제89회 성남시의회(임시회)

사회복지위원회회의록

제3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1년 2월 12일(월) 10시
장 소  사회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소관2001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2. 영생관리사업소소관2001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3. 수정문화정보센터소관2001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4. 분당문화정보센터소관2001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5. 3개구보건소소관2001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심사된안건
  1.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소관2001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2. 영생관리사업소소관2001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3. 수정문화정보센터소관2001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4. 분당문화정보센터소관2001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5. 3개구보건소소관2001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10시10분 개의)

○위원장 이수영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사회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문화복지국 산하 4개 사업소와 3개 구 보건소 소관 2001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1.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소관2001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위원장 이수영  그러면 먼저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 소관 200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시정업무 청취에 앞서 문화복지국장께서는 사업소 간부공무원 소개를 먼저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문금용  문화복지국장 문금용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4개 사업소 업무보고에 앞서 2000년 12월 30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정용길 영생관리사업소장과 문화복지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용겸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입니다.
  정용길 영생관리사업소장입니다.
  남철현 수정문화정보센터 소장입니다.
  황문호 분당문화정보센터 소장입니다.
    (간부소개)
  사업소별 2001년 업무계획은 직제순에 따라 담당 소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수영  문화복지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먼저 김용겸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 소관 2001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홍 위원님.
김철홍위원  소장님! 이것 앞으로 감사 때도 저희가 철저히 다 하겠지만 예를 들어서 두리뭉실하게 설치공사 외 2건 이래가지고 '선수대기실, 화장실, 롤러스케이트장, 실내창고 바닥에 에폭시 타설' 이랬는데, 이런 것을 세분화 시켜서 예를 들어서 창고 바닥에 에폭시 타설을 하면 어느 정도 예산이 소요되는지 자세하게 보고를 해줘야 되요. 특히 우리 운동장 근무하시는 분들은 원칙을 많이 따지시는데 우리 의회에서도 좀 앞으로 이렇게 두리뭉실하게 하지 마세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알겠습니다.
김철홍위원  그리고 글로만 하지말고 이런 것도 현황판을 좀 그려서 위치나 이런 것을 자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만드세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예.
김철홍위원  우리 운동장은 모든 걸 철저히 우리 소장님이 잘 하셔가지고 원칙에 의한 업무를 하니까 앞으로도 원칙에 의한 보고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해주세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알겠습니다.
김철홍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수영  예, 김숙배 위원님.
김숙배위원  지금 김철홍 위원님도 질의를 하셨는데, 도급자가 태강건설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이렇게 한 곳에만 지정해서 줍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이것은 입찰사항이라 적격심사에 의해서 했습니다.
김숙배위원  그런데 아까 선수대기실의 화장실을 다시 보수하신다고 그랬지요? 그러면 화장실을 보수할 때, 정부에서도 정부시책사업으로 화장실을 전면 개조하라고 하잖아요. 일반 관람객들의 화장실이 협소하면서도 많이 노후됐더라고요. 그러니까 이왕 하실 때에 앞으로 월드컵 대비하고 여러 가지를 위해서 선수 대기실만 화장실을 보수할 게 아니고 일반 화장실도 이번 기회에 완전히 보수를 하세요. 같이 해야 됩니다. 화장실 너무 안 좋더라고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예, 알겠습니다.
김숙배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다시 한 번 검토를 하시고 같이 보수하는 방향으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예, 홍양일 위원님.
홍양일위원  주경기장 의자수가 고치기 전에는 몇 석이었어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2만 5,000석 됐었습니다, 전체가.
홍양일위원  지금 1,213석을,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본부석만은 1,200석 되고요,
홍양일위원  그러니까 그 전에는 본부석이 몇 석이었느냐고. 지금 본부석 확장공사하잖아요. 그 전에는 몇 석이었느냐고.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지금 1,300석에서 의자폭이 좀 좁기  때문에 약간 줄였습니다.
홍양일위원  그러니까 1,300석에서 1,200석으로 줄이는 공사입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좌석이 넓어지니까 좌석수가 줄어들지요.
홍양일위원  그런데 일반석의 폭은 얼마나 되고 본부석의 폭은 얼마나 되는 겁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잠깐만요.
    (김용겸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홍양일 위원한테 자료 제시)
홍양일위원  이것은 이번에 본부석 고치는 거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예.
홍양일위원  그런데 일반석은 의자폭이 어떻느냐고.
  담당계장님! 의자폭하고 바닥면적하고.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시설담당 김영수  일반석은 한 석상 45㎝이고 지금 설치하려고 하는 귀빈석 의자는 폭이 57㎝입니다.
홍양일위원  그러면 길이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시설담당 김영수  길이는 지금 현재 60㎝로 되어 있는 것을 75㎝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홍양일위원  그러면 일반석은?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시설담당 김영수  일반석은 그대로 60㎝로 되어 있습니다.
홍양일위원  그런데 김 소장님! 주경기장 본부석 교체문제는 제일 처음 얘기가 본부석이 작아서 늘린다고 그랬다고. 경기도 행사니 뭐니 하다보니까 성남시의 귀빈을 위한, 성남시 의원이 앉을 자리조차 없기 때문에 이것을 확장한다고 그랬다고. 그런데 지금 얘기 들어보니까 줄이는 것 아닙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지금 본부석을 보시면,
홍양일위원  제 얘기의 초점은 본부석이 1,300석에서 1,213석으로 지금 준다면서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그 줄어드는 것이 왜냐하면요,
홍양일위원  폭이 넓어지니까 줄지.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그런데요, 종전에 귀빈석으로 했던 것은 계단식으로 된 의자 있잖아요. 그 의자 안에만 귀빈들을 모시기에는 너무 좁고요, 그 다음에 거기 단상으로 되어 있잖아요. 단상으로 되어 있어서 앞으로 쭉 나오다보니까 이쪽에 있는 관람객들이 안쪽 좌우측을 못 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없애면서 의자를 바꿔주는 것이거든요.
  의원님들이 귀빈석이 모자라다는 것은 그 로얄박스에 있는 계단식 의자를 쭉 펴게 되면 전부 다 앉으실 수가 없기 때문에 전보다 늘려주면서 의자를 바꿔주고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입니다.
홍양일위원  어떻게 됐든 로얄박스의 좌석이 1,300석에서 지금 1,200석으로 줄어드는 것 아니냐 그런 얘기예요. 그런데 제일 처음에 이 공사의 예산을 딸 때 한 소리는 그게 아니었다고. "경기도 행사나 기타를 하다 보면 로얄박스의 귀빈석이 의자수가 모자라서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이것도 늘려야 되겠다." 그랬다고.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줄이는 것 아니냐 그런 뜻이에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제 설명이 잘 전달이 안 됐는데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홍양일위원  예산 딸 때는 "늘려가지고 여러분들을 잘 모시겠습니다." 그래놓고 예산 따놓으니까 그것이 아니고 일부의 시장, 경기도 출신의 뭐 귀빈들만 넓직넓직하게 만들어주면 그만이에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제가 설명을 드릴게요. 전에 로얄석으로 되어 있는 계단식 의자가 56석입니다. 의자를 늘린다, 귀빈석을 늘린다 했던 것은 56석밖에 안 됐기 때문에,
홍양일위원  좌석을 늘리는 부분이 여하튼 간에 무슨 의자를 늘리든지 간에 귀빈석의 좌석을 늘린다는 측면으로 이해를 하지, 어떤 의자는 늘리고 어떤 의자는 줄이고 그런 얘기 한 적이 없잖아.
  여하튼 간에 예산 따실 때 소장님께서는 달콤한 얘기를 해서 이 좌석에 있는 여러 위원들을 그렇게 현혹시켜놓고 결국은 무슨 의자인지는 몰라도 의석수는 줄어드는 형태가 됐고, 앞으로 나온 스탠드를 관중들을 위해서 뒤로 물린다는 것 같은 것은 잘 하는 것인데, 우리가 그냥 이해하기에는 좌석수를 늘린다 의석수를 늘린다 그러면, 로얄박스가 진짜 시민의 날 행사 때 도민의 날 행사 때 가보니까 확실히 작았다고. 그 때 안내하면서 애 먹는 것도 봤다고. '그래서 그러는가보다' 일반적으로 그렇게 느끼지요.
  소장님이 설명하신 것이 부족했는지 알아듣는 제가 잘못 알아듣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국은 그런 결과를 초래했다 그런 얘기입니다.
  또 하나는 여기 밑에 기대효과에 보면 이런 글씨 쓰셔서는 안 되지요. '본부석 의자의 고급화로 시민 중심의 관람시설 제공' 그래놨어요. 시민이 본부석에 앉습니까, 바깥 의자에 앉습니까? 세상에, 일간신문에서도 일반 경기장의 문제가 나오는 부분이 뭡니까? 잠실주경기장의 로얄박스가 나오면서 말이에요, 그 의자의 폭과 시설을 비판하는 글들이 실리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소장님은, 모르겠어요, 소장님은 맨날 본부석에만 앉아 계신지 몰라도 우리 대개의 일반 시민들은 관람석에 앉습니다. 그런데 본부석 의자 고급화가 어떻게 시민중심의 관람시설 제공이 됩니까? 잘못 쓴 글인 것 같아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저희들 의도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시민중심이라고 한 것은 뭐냐하면 의자수가, 지금 본부석 로얄박스가 종전에는 56석인데요, 56석을 1,200석으로 늘려줬잖아요. 또 대외운영, 로얄박스에 앉으실 분들이 1,200석까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프로축구라든지 전체 대형 행사할 적에 내빈들만 앉는 것이 아니고 일반, 예를 들어서 작년 같은 경우에 본동에 앉아 있는 내에는 입장료로 1만원씩 티켓도 끊었거든요. 그 안에 계신 분들은 좀 의자를 100분이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그래도 A급 파운다리에 앉아 있는 분들한테 그런 장소 제공, 행사를 하지 않더라도 그런 뜻으로 저희는 했는데 표현이 잘못 됐으면 죄송합니다, 이것은.
홍양일위원  지금 주경기장의 관람석이 전체가 몇 석입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2만 5,000석 됩니다.
홍양일위원  2만 5,000석 중에 1,200석이 시민중심의 관람석입니까? 아니면 로얄박스라고 생각해야 됩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그러니까 로얄박스는 아니고요,
홍양일위원  우리 소장님의 시각을 알고 싶어서 묻는 거예요. 이렇게 자꾸만 대답을 하시니까 2만 5,000석에 1,200석이 시민중심의 관람석입니까, 아니면 2만 삼천몇백석이 시민중심의 관람석입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전체로 말씀드리면 홍 위원님 말씀이 맞는데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표현할 적에,
홍양일위원  어떻게 돼서 이렇게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우리 성남시 관계자분들이 어떤 식이든지 얘기가 나오니까 이렇게 설계가 됐겠지. 그러나 정말 고쳐져야 되요. 누구를 위한 경기장을 지금 만들고 있는데 지금 어떻게 되며, 이 부분의 시각을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알겠습니다.
홍양일위원  두번째 주경기장 메인변압기 및 타워라이트 간선 교체공사인데, 서울운동장에 이것을 질의를 해봤어요, 기술자들한테. 그런데 이렇게 3개월씩 걸리는 작업이 아니랍니다. 변압기 승압이나 또는 변압기 연결공사 또는 간선도, 말하자면 교체공사 같은 것이 제가 물어보니까 15일에서부터 20일이면 끝날 수 있는 작업이래요. 그런데 우리 운동장관리소장께서는 어떻게 알고 이것을 3개월 이상의 기간을 두고 계신지? 소장께서는 다른 잠실이나 동대문운동장의 기술자분들이나 관리자들하고 대화해 보신 적 있습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없습니다.
홍양일위원  다시 알아보세요. 이것이 15일에서 20일이면 교체공사를 할 수 있다고 그럽니다. 그것을 제가 기술자한테 물은 게 아니고 거기 관리자한테 물었더니 거기도 여기 같은 과정을 겪었더라고.
  김 소장님!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예.
홍양일위원  이것을 다시 체크해서 빨리 고쳐서 빨리 시행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더군다나 매일 쓸 수 있는, 더군다나 봄철에 경기를 많이 하는데 이 라이트 시설 때문에 장애를 받아서 못 한다고 그러면 애기가 안 되지 않습니까. 더 많은 경기를 유치해가지고 열어야될 일이 소장님이 하실 일이고 이것이 시민중심의 경기장 운영 아니냐 이렇게 생각됩니다.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예. 위원님 뜻을 알겠습니다.
홍양일위원  다음에 일화축구단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물론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가 일화축구단 배척운동을 하거나 또는 불허 처분을 하거나 운동장 사용을 중지하거나 이런, 또 프로축구단 성남명칭 사용을 불허한다거나 이런 부분이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닌 줄 압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체의 시책면에서 짚고 넘어가야 되기 때문에 다시 말씀드립니다.
  2000년 11월 30일자로 일화축구단에다가 2001년도 경기계획을 내라고 공문을 내신 적 있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예, 있습니다.
홍양일위원  내자마자 일화축구단에서는 바로 12월 1일에 회신이 왔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예.
홍양일위원  11월 30일이면 금년도 경기장 시설 보수공사나 타워보수공사 계획이 완료됐을 시점입니까, 아닙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확정되지 않았던 상태입니다.
홍양일위원  예산은 어디에서 올라온 예산이에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금년도 2001년도 사업계획에는 포함이 됐지만 시기적으로 언제 할 것이냐 하는 것까지는 계획이 없었던 사항이기 때문에 우리가 일화구단으로부터 공문일정을 받았던 사항하고는 별 관계가 없었습니다.
홍양일위원  소장님! 거기에서 서서 하실 때는 확실한 대답을 해주셔야 됩니다. 주경기장 본부석 의자 교체공사의 예산이 언제 확정돼서 언제 올라왔습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작년에 확정된 겁니다.
홍양일위원  그렇지요? 이게 2001년도 본예산에 들어가 있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아니요. 작년도 예산,
홍양일위원  2000년도 추경에 들어가 있어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예, 늦게 왔거든요.
홍양일위원  그 때부터 공사는 시작 됐었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예.
홍양일위원  두번째 주경기장의 메인변압기 타워라이트 간선 교체공사의 예산은 언제 되어 있었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금년도 예산입니다.
홍양일위원  본예산입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예.
홍양일위원  본예산은 언제 확정되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작년 12월에 확정됩니다.
홍양일위원  본예산을 계획하고 올릴 때 시점이 언제가 이런 얘기입니다.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10월정도 됩니다.
홍양일위원  소장님이나 저희나 다 아는 것을 자꾸만 그러시면 안 되지요. 이것이 9월부터 거의 확정돼서 끝나서 기획실을 거쳐서 의회에 회부됩니다. 그 얘기는 작년도 11월 30일자에 이 공사에 대한 부분은 다 계획돼 있었다 라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아니라고 그러시면 안 되지요.
  그랬는데 11월 30일에 더더구나 2001년도의 운동장 사용일정을 물었다고. 그것은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으로서 당연히 해야될 의무입니다. 그런데 12월 22일자에 운동장관리사무소장이 사인한 공문을 일화축구단에다가 보냈어요. 거기 쓴 내용을 제가 읽겠습니다.
  '일화축구단에서 우리 시의 종합운동장을 프로축구 경기장으로 활용하여 왔으나 2001년에는 정부의 에너지 절약 방침에 따라 토·일요일 및 공휴일 야간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이것도 문제의 문구입니다. 두번째 '84년에 시설한 종합운동장이 라이트 타워시설과 선로가 노후되어 2001년 라이트 교체 및 부족한 전기용량 증설을 위한 주변압기 교체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추진중인 본부석 보완공사가 동절기로 인해 지연될 것으로, 아울러 선수대기실도 국제수준에 맞게 시설 변경 등' 해가지고 이유를 달아서, '따라서 우리 시 종합운동장에 대하여는 2001년 프로축구 경기장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실정이오니 .......'
  지금 세 가지를 제가 말씀드렸어요, 이것을 읽어가면서. 이게 12월 22일자 공문입니다.
  프로축구 경기가 성남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예요. 대한민국 전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기입니다. 그런데 정부의 에너지 절약 방침하고 토·일요일, 공휴일 야간경기가 어렵다고 만약에 판단된다고 그런다면 그것은 전 한국에 해당되는 문제입니다. 그런 얘기 들어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성남시에서만 일어나고 있다고. 이것도 엉터리 이유이고.
  두번째 이유는 제가 앞서 질의한 내용과 연계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공사, 라이트교체공사 이런 부분은 전부 다 계획된 일입니다. 더군다나 봄 4월쯤으로 완공되는 일들이에요. 또 일정을 잡은 프로축구단이 경기장을 쓰는 일하고 아무 상관이 없어. 다만 라이트교체공사가 절대 필요하다고 그러면 그 특정한 기일에만 쓸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이러이러한 부분을 이러이러한 기간내에 최대한 단축할테니까 이러한 부분은 주간경기로 돌려달라든지 이런 식으로 공문이 갔다고 하면 정상적인 공문이에요. 억지 이유를, 또는 예측된 것을 전부 다 놓고 이런 공문이 가게 된 것은, 더군다나 20일만에 시책이 확 바뀌어서 11월 30일에는 "언제 운동장 쓸 거냐? 계획을 달라." 그래놓고 20일 후에는 "너희들 쓸 수 없다." 해가지고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달아서 쓸 수 없다고 시책이 변경됐어요.
  저는 잘 압니다. 이게 운동장관리사무소장의 개인 의견이 아닌 것은 압니다. 운동장관리사무소장이 종교적인 이유에 가담해서 했을리도 만무요, 그렇게 판단할 위치에 있지 않은 것도 압니다. 그러나 위에서 한다고 그래서 이런 것 그냥 써가지고 내서 어떻게 하자는 얘기입니까?
  소장님! 그 잔디구장 어떻게 깔았는지 아시지요? "프로축구단이 들어오니까 빨리 이것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수의계약 했습니다." 그랬어. 시민의 돈 들여서 멀쩡한 운동장 까부셔서 거기에다 잔디 깐 이유가 프로축구단 일화 데려오기 위해서였다고. 그런데 일부 종교가 특정종교를 반대한다는, 그것은 있을 수 있는 얘기니까 그것은 여기에서 나는 논하고 싶지 않아요, 그 이유는 내가 알 필요도 없는 것이고. 그러나 성남시가 왜 이래야 되며 왜 성남시 공무원들이 같이 춤을 춰야 됩니까?
  여기 염용섭 씨 오셨어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관리담당 염용섭  예.
홍양일위원  제가 읽은 이 내용, 계장님 인지하고 계시지요? 이것 당신이 만든 기안이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관리담당 염용섭  예.
홍양일위원  누가 이렇게 만들라고 시켰어요? 이것 말도 안 되잖아요. 앉으세요.
  어떤 식이든지 이런 부분이 성남시에서 정책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이해한다 이런 얘기지요? 거기에 성남시 고급공무원들이 왜 이것에 가담해가지고 이래요? 이런 것 하지 말았어야지요. 더구나 우리 김 소장님은 스포츠맨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요새 인터넷에 들어오는 항의가 빗발치는 것 알 겁니다. 소장님도 여기 축구 동호인한테 공문보낸 것 많네요. 회신하느라고 얼마나 고생이 많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이런 이유 때문에 지금 거절되고 있지 않다고.
  지금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님은 아시지요? 프로축구단이 성남운동장을 사용하면서 성남시에 기여한 기여도가 연간 얼마쯤 됩니까? 사용료가 얼마이고 축구발전에 대한 기여는 얼마이고 성남시민의 조기축구회나 중·고등학교 학생에 대한 지원은 얼마이고, 대개 아십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대충은 압니다.
홍양일위원  대충 얼마입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저희 시로 들어오는 예산이 대략적으로 1억 2,000만원 정도 수입을 예상할 수 있고요, 운동장 수입입니다. 신문지상을 통해서 다 나타난 사항이지만 초등학교나 이런 데 지원한 사항이 약 1억 2,000만원 정도 썼다고 그럽니다.
홍양일위원  또 중·고등학교 축구발전에 대한 현금 이상의 기여도는 어떻습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물론 그렇기 때문에 그런 기대감이나 이런 부가가치 때문에 축구인들이 아마 인터넷에 많이 올라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양일위원  지금 김용겸 소장이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으로 안 계시면 여기에서 답변할 이유도 없는 내용이지만 그러한 막대한 기여도는 누가 보장을 해줍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이나 문화복지국장이나 시장이 성남시민에게 보장해 줄 수 있는 범주입니까? 우리 성남의 시민들은 정책적인 측면에 따라서 이러한 불이익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성남운동장이 2002년 월드컵에 연습경기장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연습구장은 수도권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홍양일위원  제 얘기는 지정된 바가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서신으로 온 것은 없는데요,
홍양일위원  지정된 게 있습니까, 없습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
홍양일위원  현 시점에서의 얘기만 해주세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우리 수도권에서 월드컵을 대비해서 다른 팀에서 우리 운동장을 연습구장으로 사용할 것이다 하는 사항이지, 공식적으로 지정되거나 이런 것은 확인을 못 했습니다.
홍양일위원  확인이 아니라 제가 연맹에 4일 전인가 알아봤어요. 전혀 논의된 적도 없어요. 프로축구단에 "타 구단이 성남에 들어오는 것을 연맹에서 대화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고. 전혀 안건으로 올라온 적도 없고 대화된 적도 없대요. 그러면 프로축구단 안 받아들이고 떠나 보내는 것까지는 시가 할 수 있다고 그래도 다른 프로구단을 성남에 들여오는 것도 성남시 마음대로 가능합니까?
  아니지요?
  현재까지 논의된 바도 없다고. 그런데 내쫓아놓고 어떻게 하자는 얘기입니까?
  성남시의 지금의 행위를 프로축구연맹에서도 규탄하고 있어요. 하물며 그런데 너희가 일화 잘 쫓아 보냈으니까 우리가 다른 프로구단을 이리로 보내준다 하고 연맹에서 결의를 할 것 같습니까? 다른 프로구단이 여기 오고 싶어도 못 와요, 이렇게 하면.
  그런데 시장님의 연두연설에서는 어땠습니까? 희망사항을 전부 늘어놓고 있는 것 뿐이야. 열심히 하셔서 그렇게라도 하시면 다행인데 그 다음에, 지금 금년도는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얘기예요. 이런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전부 다 동호인들을 회유하고 있는데 동호인들이 이것 다 알아요, 거짓말하시는 것.
  제발 정책적인 측면 때문에 성남시 고급공무원들께서 이런 정책에 휘말려서 이런 공문이나 주민들을 현혹하는 글을 안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수영  다른 위원? 예, 이계남 위원님.
이계남위원  소장님! 마음을 좀 가라앉하시기 바랍니다.
  다 잘 들으셨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예.
이계남위원  소화를 잘 하시고 앞으로 일을 잘 해주시라는 의미로 알아 주시고.
  업무적으로 제가 지난번 감사 때에 지적했던 것 아마 기억하시리라 봅니다. 보조경기장의 화장실에 대한 증설, 현재 있기는 있는데 너무 협소하니까 그것을 증설해 줄 용의가 있습니까 하고 질의를 했더니 고려해 보신다고 했는데, 여기는 그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기왕에 화장실 문제가 대두돼서, 선수용도 물론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시민들의 편의시설이 먼저 시설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당시 제가 감사 때 지적해서 건의를 드렸던 사항은 쏙 빼놨어요. 없어요? 그렇다면 필요없는 질의를 감사 때 한 것이다 생각이 돼서 회의를 느낍니다. 지금 다시 한 번 답변을 해보세요. 쏙 빼버릴 거예요, 할 거예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김숙배 위원님께서도 주경기장에 대해서 염려의 말씀을 하셨어요. 본부석 선수대기실만 할 것이 아니라 일반 화장실도 하라고 그러셨는데, 주경기장이 변명 같습니다만 겨울철에는 단수조치를 해주거든요. 그러다보니까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일반 화장실까지는 신경을 못 썼는데 하여튼 앞으로 저희가 운영비가 많이 들더라도 그런 방향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계남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그 의견을 전혀 무시한 것이 아니고 저희 보조구장을, 작년도 시드니올림픽에서 하키 선수들이 준우승을 했는데 우리 성남시 하키인들이 우리 시청소속으로 여섯 명인가 있었어요. 거기에서 건의사항이 뭐냐 하니까 하키 전용구장을 해달라고 그래서, 사전에 저희 실무자들이 검토했던 내용이 보조구장을 둘로 나눠서 할 수 있는 면적이 되기 때문에 한 쪽은 하키구장, 한 쪽은 보조구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렇게 복안을 가지고 있을 때 마침 그 건의사항이 통과돼서 성남시로 현지답사를 와서 방송에 방영된 바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하키구장이 된다면 작년까지는 금년예산으로 지원을 해준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그렇게 믿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거기에다가 다시 화장실이 설치가 되기 때문에 이중경비를 줄이기 위해서 한 것이지 절대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그리고 체육진흥공단에서 저희한테 보조금을 주려고 했던 것이 지금 전체가 보류가 됐어요. 그것이 확정이 되어야만 저희가 하키구장으로 쓸 것인지, 그냥 놔둘 것인지 결정이 됩니다. 현재 상태로 그냥 놔둔다면 아까 이계남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화장실 증설문제는 저희가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절대 무시한 것은 아닙니다.
이계남위원  답변 듣고 보니까 그런 내용이 있으신 것 같으니까 가능하시면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방법이 1안 2안 있으니까 추진을 해서, 가을이 되면 각종 경기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해주십사 말씀을 드리고.
  또 한 가지만 제가 질의를 드릴게요. 과거에는 종합운동장 주차장을 거의 무료로 사용하고 있었지요? 요금 안 받았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지하 주차장하고 한 쪽 편만 받았었지요.
이계남위원  지상에 들어오는 차는 그냥,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광장 쪽에는 안 받았었는데 이번에 관리공단으로 넘기면서 주차선을 그어서 유료가 됐습니다.
이계남위원  내가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성남시의 어느 단체에서 운동장의 사용승인을 우리 소장님한테 받아서 경기를 하는 중에도 거기에 대한 관계된 사람도 다 요금을 내야 됩니까? A라는 그룹에서 운동장 사용을 한다 협약을 하면 거기 관계부서에 있는 사람들도 요금을 내야 되느냐 하는 거예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규정상으로는 내야 됩니다.
이계남위원  그러면 소장님이 주차할 수 있는 티켓을 몇장을 준다든가 이런 제도는 전혀 없는 겁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행사 주관하는 부서에서 승차 입장이라든지 그런 것을 공식화 시켜서 시하고 협의가 있기 전까지는 저희 자체적으로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받아서 운영하기 때문에 그런 것은 어려운 사항이지요.
이계남위원  그런데 그것이 시민들이 굉장히 불편을 느끼는 사항 중의 하나인데, 그것을 시하고 협의를 하든 교통과하고 하든 간에 시설관리공단은 우리 성남시에서 지정된 요금을 받도록 해준 것이지, 우리 시하고 운동장관리사무소장님이 어떠한 내용에 의해서 어떤 지시에 의해서는 움직이지 않을 수가 없을 거예요. 열 대 정도나 다섯 대 정도는 주관부서의 편의를 봐줘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의견이에요. 그것을 한번 메모하셨다가 시설관리공단에다 지시사항을 내려주실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겠느냐 생각을 해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소장님!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예.
이계남위원  그렇게 편의를 봐주셔서 우리 성남의 단체들이 이용할 때는 최소한의, 관람객은 할 수 없는 것이지만 준비단계 동안에는 그 주관부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것은 민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위원님! 이렇게 생각을 해주세요.
  저희가 물론 공식화된 것은 정액제로 해서 시간제로 받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큰 행사나 그런 게 있을 적에는 주된 사람들은 그 때 이해사항으로 했는데 그런 민원이 있으신 분들은, 혹시 아시는 분이면 전달을 해주세요. 준비위원이라든지 이런 사람은 양해사항으로 이렇게 해왔던 건데 그렇게 안 돼가지고 한 사항이고, 또 여기 시설관리공단도 기존에 있던 사람이 바뀌었었거든요. 바뀐 사람이 하면 그런 사항이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계남위원  정식 공문화가 어려우면 예를 들어서 22일에 축구경기 준비차라든가 표시를 하고 다니는 차는 2, 3일간이니까 봐줄 수 있도록 협조를 해주십사 그런 내용입니다.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예.
이계남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수영  김철홍 위원님.
김철홍위원  제가 우리 소장님께 서두에 "앞으로 우리 운동장은 원칙에 의한 모든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얘기를 잠깐 했어요.
  왜 그런 얘기를 했느냐 하면, 지금까지 저도 재선의원을 하면서 통상적으로 어떤 일이 있을 적에, 물론 정식적인 절차는 우리 의회사무국을 통해서 요구해야 되지만 편의상 그 부서에 가서 어떤 자료를 달라고 그러든지 전화상으로 요구하면 그 자료를 제출해서 받았고 우리가 상례상 편리하게 그렇게 해왔는데, 지난 1월에 운동장관리사무소에서 일화에 운동장 불가통보를 보냈다고 해가지고 전화를 해서, 또 일화는 소장님이 알다시피 작년 연두 순시에 우리 시장님 발언을 듣고 제가 이슈로 삼은 부분이라서 관심이 있기 때문에, 물론 일화측에 공문을 보내달라고 해도 되지만 제가 운동장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했어요. 우리 관리담당인가요, 바꿔달라고 해서 "공문을 보고 싶으니 팩스를 보내달라." 그랬더니 하는 얘기가 "보낼 수 없습니다.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이거예요. "설명가지고 됩니까. 공문을 봐야 되지 않습니까." 했더니 "안 된다"는 거예요. "왜 안 됩니까?" 했더니 "민감한 사안이라 못 보내준다."는 거예요.
  다른 곳도 아니고 상임위원회에 소속된 위원이 그런 공문을 보냈다고 하니까 좀 알고 싶어서 보내달라고 하는데 민감한 사안이라고 보내주지 않을 정도로 우리 운동장에서 철저히 원칙에 의해서 일을 지금 하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우리 소장님한테 얘기를 할까 하다가 얘기를 안 했어요. 왜? 공문 하나 가지고 소장님한테까지 얘기를 하고 받아볼 이유가 없을 것 같아서. 그래서 제가 의회에다 요청을 해가지고 봤는데, 그 내용이 결국은 아까 우리 홍 위원님도 얘기를 했지만 정상적인 사유가 안 되고 추상적인 사유와 그럴 것이다 라는 판단하에 공문을 보내다보니까, 이게 아마 대외적으로 유출되면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을 것 같으니까 그런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앞으로 우리 소장님께서는 과연 상임위원회 위원이 편리상 앞으로 자료를 요구했을 때 정상적으로 의회를 거쳐서 해야 되는지, 아니면 편의상 해줄 수도 있는지 한번 답변을 해주세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우선 위원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은 내부적인 일입니다만 오늘 처음 그 말씀을 접하게 돼서 죄송하고요, 그 답변을 "민감한 사안이고 그렇다" 이렇게 표현을 했다고 그러는데,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하고요, 앞으로는 상임위원회에 소속이 됐든 어느 의원님이 협조사항으로 요구하면 당연히 도와드려야지요. 죄송하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립니다.
김철홍위원  여기 염용섭 계장님! 저하고 통화한 기억이 나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관리담당 염용섭  예. 기억납니다.
김철홍위원  사안이 민감한 사안이라 공문을 팩스로 보낼 수 없다는 얘기를 분명히 했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관리담당 염용섭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릴 적에 위에 결재라든지 그런 사항을 뺀 나머지 내용에 대해서는 팩스로 넣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위원님께서 공식적인 서류로 결재난 것, 전체 원본으로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렇다면 그것은 의회를 통해서 해주시면 바로 우리가, 전화 한 마디만 해주시면 바로 해드리겠습니다라고 답변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그것이 위원님한테 잘못 됐으면 죄송합니다.
김철홍위원  그러면 공문을 보내달라고 했을 적에는 결재난 공문을 봐야지 밑에 것만 보내면 어떻게 돼가지고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잖아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관리담당 염용섭  통상적으로 내용만 파악하실 때는 결재란이나 이런 데 그 부분을 빼고 내용만 보내드리는 것이 통례입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게 결재 맡은 정식적인 공문으로 해서 보내달라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그러면 전화 한 마디만 해주신다면 바로 복사를 해서 위원님께 송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말씀드렸습니다.
김철홍위원  아까 내가 말씀드렸잖아요. 정식 루트를 안 밟고 편의상 상례대로 해왔는데,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관리담당 염용섭  말씀드리기 죄송합니다만 그 당시의 상황이 전부 그 때 모든 기자들이나 대외적으로 그 공문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을 시점입니다. 그래서 그 자체가 나가서 위원님만 가지고 계시면 모르지만 복사돼서 이것이 신문지상에 나간다든지 그렇게 되면 공무원으로서 곤란한 입장에 처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공식적인 루트를 요구했습니다.
  잘못 됐으면 죄송합니다.
김철홍위원  그러면 이 공문이 일화에는 안 나갔다는 얘기예요? 일화에서 복사해서 돌리는 것은 괜찮고 의원이 그것 공문받아서 어디 기자단이나 돌리자고 요구한 자료는 아니잖아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관리담당 염용섭  죄송합니다. 잘못 됐습니다.
김철홍위원  물론 공식적인 루트를 밟아야 되는데, 그래서 앞으로 본 위원은 우리 운동장관리사무소에 대한 사무는 그렇게 하겠다는 얘기예요. 정식적인 루트와 정식적인 자료와 앞으로 모든 추상적인 '교체공사, 어떻게 어떻게 이렇게 하겠다' 이런 식의 감사자료나 이런 것은 제출하지 마세요. 원칙에 의해서 세밀하게 하나 하나, 전부 다 의원이 보고 이해가 갈 수 있고 또 거기에 대해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자료를 금년도 감사 시에는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됐습니다.
  또 한 가지는 운동장 관리유지비가 1개월에 천몇백만원 들어가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잔디는 평균적으로는 그런데요, 시기적으로 달라요. 하절기에는 관리비가 많이 들고 동절기에는 조금 덜 들고 그렇습니다.
김철홍위원  그러면 어쨌든 평균 천몇백만원 들어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약 1,000만원,
김철홍위원  만약에 일화축구단을, 만에 하나 예를 들어서 일화축구단이 철수를 했다 그러면 이 유지비는 어떠한 방법으로 조달을 합니까? 이것 시민의 혈세로 결국은 내야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예, 그렇습니다.
김철홍위원  그러면 멀쩡한 운동장을 뜯어내는 것을 우리가 그렇게 반대를 하고, 게다가 올림픽 하키경기가 열린 곳이기 때문에 우리 성남시 관광벨트로 묶어도 거기가 올림픽 하키경기가 열린 구장이라고 해서, 우리가 외국에 가봐도 썰렁한 구장 하나에 옛날에 몇백년 전에 무슨 경기가 열렸던 곳, 그게 관광지라고. 그러면 우리도 관광벨트로 묶어서 사용을 하라고 그 때도 얘기를 했는데 결국은 운동장을 해야 된다고 해가지고, 그것도 급하게 해가지고 수의계약까지 주고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왔는데, 다행히 일화가 와가지고 지금까지 유지비나 그런 것은 들지 않았는데 지금 일화 철수가 되면 다른 구단이 오지 않아도 추후 올 것을 대비해서 지원을 해준다든가 이런 계획도 없고, 그냥 철수하고 나면 시민의 혈세로 당장 메워야 되는 이러한 행정처리가 참 갑갑해서 하는 얘기입니다. 이런 데 대해서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세워서 시장이나 간부공무원들한테 보고한 적 있어요? 그런 것 한번 생각해본 적 있습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
김철홍위원  답변좀 해주세요. 주먹구구식으로 이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홍양일위원  시장이나 부시장 오시라고 해가지고 얘기를 들어야지 안 되겠어요. 신문에 난 것을 보니까 안 되겠어요. 이것 우리 운동장관리사무소장이 정책 결정할 수도 없고,
김철홍위원  아니 그래도 소장님이 실무 책임자니까 그런 것도 생각을 해보셨느냐 하고 묻는데 거기에 대해서 대답을 할 수가 없으면 안 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모든 행정을 운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으니까 소장님 그렇게 아시고,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김 위원님! 아까 공문 복사와 관련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아까 사과말씀 드렸고요, 결재 과정을 표시 안 한, 그러면 일화에서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 말씀을 하셨는데, 그 내용은 똑같아요.
  그런데 일화의 것은 시행문이기 때문에 그것은 복사해도 상관이 없지만 지금 저희가 보관하고 있는 문서는 결재를 했기 때문에 실무자가 아마 그것을 염려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노여움 푸시고요, 앞으로는 잘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수지개선에 대해서는 제가 여기서 하겠습니다, 안 하겠습니다 할 정도는 아니잖아요. 게임을 하게 되면 수입이 잡히고 안 하게 되면 수입이 적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더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양일위원  아니, 손해에 대한 문제나 또는 앞으로의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답변은 소장이나 국장이 할 수가 없죠. 문 국장. 하실 수가 없지? 위원장님. 시장이나 부시장 출석하셔서 답변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수영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1시11분 회의중지)

(11시16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수영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 운동장관리사업소에 대한 질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병성 위원님.
최병성위원  일화축구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위원님들이 현실의 문제점을 적절하게 질의하셨기 때문에 한 가지만 거기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김철홍 위원님 질의의 마지막 단계에 앞으로 운동장을 관리하는 관리비용이 연간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는데 집행부에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국제경기를 유치하든 이런 식으로 해서 해보겠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얼마 전에 우리 소장님 아실지 모르겠지만 보면 대한축구협회에서 성남의 공설운동장만큼은 국제경기 유치 안 하게끔 하겠다는 언론보도에 내용이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본 위원이 말씀 안 드려도 일화의 관계에 따른 그러한 문제들이 되었기 때문에 축구협회에서도 그러한 방향으로 잡았다라는 것을 기 말씀을 드리고 그렇다면 만에 하나 앞으로 시민이 쏟아부어야될 관리비 부분에 대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야 되겠다는 것이 본 위원의 의견입니다. 거기에 대한 얘기를 해주시고. 또 한 가지는 늘 업무보고 때나 감사 때나 본 위원이 그 현실 부분을 가지고 말씀드리는데 로울러스케이트장 연간 수입이 얼마나 됩니까? 본 위원이 왜 이런 얘기를 하나 아시죠? 연간 수입이 얼마 없는 데다 시설유지비가 몇 배 들어가요? 그래서 국내 로울러스케이트장을 경영수익 쪽으로 다른 방향으로 소장님이 건의를 해서 유지비 정도는 빼내야 될 것 아니냐라는 이러한 건의를 한두 번 드린 게 아닌데 금년에도 보면 어떤 계획 하나 없어요.
  지금 소장님 거기 연간 관리비 얼마 갖다 쏟는지 알고 계시죠? 수입은 별로 없고 큰 문제입니다. 누구 하나 이것을 소신 있게 그런 부분이라도 책임지고 경영혁신을 할 이러한 생각들이 없다라는 얘기야. 물론 소장님 다각적으로 생각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 늘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하는 얘기지만 그 물건이 내 재산이었더라면 그렇게 적자 나도록 놔두겠느냐라는 얘기, 그런 맥에서 본다면 분명히 소장님께서 건의를 한번 드리세요. 시장님한테 드리든 해서 만들어 놓고 맨날 우리 시민들 혈세 쏟아 붓고 수입은 없고 그 좋은 위치에서 그 좋은 경기장을 다른 방향으로, 경영수익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얼마든지 좋은 일이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데 그 부분을 참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종합운동장관리사업소장 김용겸  예, 알겠습니다.
최병성위원  그래서 대안을 만드셔서 상임위원회 보고를 해주세요. 그리고 일화에 대한 부분, 위원장님! 제가 동의안을 내겠습니다. 일화에 대한 동의안은 어차피 사석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본 위원도 자료요청해서 다 도착이 되었지만 홍 위원님이 자세히 설명해서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결론을 내린다면 일화에 대한 부분은 공무원이 며칠 사이로 정책이 바뀌었다는 것은 일화를 내보내겠다는 것을, 그런 의도에서 했다는 것을 우리 위원들이 다 인지하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일화축구에 대한 방향을 집행부에서 입장 설명 듣는 데는 지금 부시장님이 올라오셨는데 직접 듣는 것으로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예, 우리 운동장 소장님한테는 질의하실 부분은 다 하셨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일화프로축구단의 문제, 지적사항에 대해서 우리 부시장님께서 집행부를 대신해서 올라오셨습니다. 부시장님 나오시죠.
○부시장 최순식  존경하는 이수영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 저희 성남발전을 위해서 많은 걱정을 해주시고 또 우리 성남이 잘 되도록 여러모로 많은 노력과 헌신을 해주시는데 대해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 일화축구단 문제로 인해서 여러 위원님들께 심려끼쳐 드리고 또 지역사회에 여러 가지 문제가 야기된 데 대해서 먼저 여러 위원님들께 송구스럽다고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일화축구단 문제에 관해서는 저희 운동장 소장이나 문화복지국장께서 여러 위원님들께 기 설명을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 위원님들께 그 동안의 경과와 앞으로의 대책에 관해서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반복이 됩니다만 위원님들께서 아시다시피 우리 성남종합운동장은 인조잔디로 하키를 주목적으로 이용이 되고 있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아시다시피 하키는 인구가 적기 때문에, 또 그와 같은 대규모 운동장을 하키장으로 활용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는 효율성이라든지 또 시민의 필요라든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검토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민선 2기가 들어서면서부터 효율성 또는 이용성에 대한 재검토를 해서 천연잔디구장으로 바꿔서 더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스포츠 애호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방침을 가지고 인조잔디구장을 천연잔디구장으로 바꿨습니다. 바꾸고 나서 저희 시에서는 전국에 유명한 축구단을 유치하려고 다각적으로 노력을 했습니다. SK축구단도 유치를 하려고 했고 여러 축구단하고 접촉을 했고 또 일부 축구단에서는 우리 성남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해서 기존 축구단이 저희 시에 들어오지를 못 하고 또 당시 IMF 심각한 경제 상황하에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창단팀을 받아들인다는 것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이었는데 일화축구단에서 우리 성남에 연고를 갖기를 희망을 했습니다.
  그러나 일화축구단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도 아시다시피 시민화합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다소간에 문제도 있었기 때문에 저희 시에서는 일화축구단에 대해서 받아들이지를 아니 했습니다. 다만 축구협회에서 일화축구단과 축구발전에 관한 협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는 그러한 사실을 발견을 하고 일화축구단이 옴으로써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파문, 지역화합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일단 일화축구단이 우리 성남시 운동장을 사용하더라도 조건을 분명히 붙였습니다. 우리 성남지역에 와서 경기장을 이용하더라도 성남에 대한 지역연고권은 인정할 수 없다고 하는 점을 공문으로 일화에 통보를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개막식 경기에서도 지역연고권을 인정하는 홍보물이라든지 피켓이 걸리지 아니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매스컴에서 성남일화라고 하는 지역연고를 자기들 나름대로 홍보를 하기 시작했고 또 자연스럽게 일화가 성남에 연고가 있는 것처럼 시민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위원님들께 말씀을 드립니다만 일화축구단이 성남시축구협회와 축구발전에 관한 협약은 맺었지만 연고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하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렸고 또 지난 1년 동안 일화축구단이 성남에서 경기를 하는 동안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물론 축구인들 가운데에서는 일화축구단을 환영하는 축구인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반대하는 시민들도 적지 않게 많았다고 하는 점을 여러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는 바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저희 시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아시다시피 저희 성남 구장은 월드컵 예비 축구장으로 활용을 해야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시설보수도 필요합니다. 또 시민화합을 기하는 그러한 방안도 모색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날짜는 정확히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만 저희 시에서 일화축구단에 대해서 금년부터는 운동장 사용이 어렵다고 하는 점을 분명히 통보를 드렸습니다.
  앞으로 저희 시에서는 운동장 문제에 관해서는 좀더 우리 시민 모두가 공감이 가고 시민화합에 문제가 없는 이러한 팀을 모색을 해서 우리 성남에 새로운 구단 또는 그것이 어렵다고 하면 일본에 시미즈시와 같이 시민구단을 창립하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일화가 성남을 떠나더라도 당장 새로운 팀을 유치를 한다든지 또 시민구단을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저희 시의 모든 여건으로 봐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다고 하면 우리 성남 지역에 시민들이 원하고 또 시민들의 화합을 기하고 시민들이 좋아하는 구단이 반드시 탄생될 것으로 저희들은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도 물론 그간에 여러 가지 말도 많았고 문제도 많았고 또 시민 사회에 균열이 많이 가는 점도 많이 있었지만 그러한 점을 널리 이해를 해주시고 또 우리 시에서는 조속히 이러한 문제를 보완을 해서 정말 우리 성남시민이 하나가 되고 또 성남에 축구발전을 기하는 여러 가지 대안을, 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는 점을 여러 위원님들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일화축구문제로 인해서 여러 위원님들께 누를 끼치고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저희 시에 시민들이 동감하고 화합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구단이 탄생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께서 함께 걱정을 해주시고 또 지원을 해주시고 협조를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시 입장을 최순식 부시장님께서 지금 시민의 초미의 관심사인 일화프로축구팀의 연고지 문제에 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동료 위원님들 가운데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하세요.
  예, 홍양일 위원님.
홍양일위원  부시장님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부시장님이 올라오셔서 조금 더 정책적인 면, 조금 더 솔직한 면 이런 부분에 발언이 당연히 계실 줄 알았는데 천편일률적인 문 국장, 문체과장, 성남종합운동장관리사업소장의 말씀과 전혀 한 글자도 안 틀려요.
  부시장 아시다시피 지난 2000년 7월에 프로축구단 성남연고지 유치와 관련 문제점 조사특위가 열린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것을 마감하면서 하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규명되었으며 일화축구단을 성남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마치 하키장을 잔디구장으로 변경하는데 부시장께서는 동호인의 저변확대나 많은 축구인들이 이용하기 위해서 바뀐 것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천만의 말씀이에요. 의회 의사록도 존재합니다. 이것이 인조잔디에서 천연잔디로 바뀌는 과정도 참 여러 곡절을 겪었어요. 그것을 잔디구장으로 바꾸기 위해서 왜 바꾸느냐라고 했더니 프로축구단 유치를 위해서 그렇다, 그런데 왜 수의계약했느냐 그러니까 급해서 그랬다고 했어요. 그럴 만큼 프로축구단 유치를 위해서 급하게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또 여기 프로축구단 특위 문제를 다루는 일련의 책자가 나와 있습니다. 이 속에 내용 자체도 부시장님 내용하고 전체 틀려요. 또 이것이 어떤 데에서 문제점이 존재했는지를부시장님 잘 아신다고.
  성남에 체육회장이 누구십니까? 성남시장이시라고. 성남시장이 모르는, 체육회장이 모르는 것을 축구협회장 마음대로 계약하고 마음대로 유치하고 성남시 예산을 축구협회장 마음대로 상정하고 쓴다는 말씀입니까? 있을 수도 없는 얘기예요.
  성남에 필드하키가 대한민국에서 어떤 위치에 있었습니까? 유일무이하게 저변확대에 기여들을 하고 메달을 딴 스포츠입니다. 물론 저변이 일반 축구보다 모자란 것은 누구나 인정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러나 모든 스포츠는 그 기능과 또는 동호인들과 그 뭐를 위해서라도 저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성남구장이 천연잔디구장으로 바뀐 데 대해서 제가 이의가 있어서 이런 것이 아닙니다. 그 과정이 이렇게 바뀌었다 그것이 프로축구단을 유치하는 과정이었으며 그것이 실상이었다 그랬는데 일부 종교인들의 반발로 인해서, 물론 제가 알기로도 부시장님, 시장님 전부 다 장로교회 신자인 줄 압니다. 장로교 내부의 이단자건 뭐건 일화프로축구단이 성남에 와서 종교홍보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또 프로축구단이라고 하는 것은 범 국가적인 단체입니다. 그런데 일부 종교인들의 파벌싸움에 의해서 성남시가 좌우되어서야 되겠느냐라는 얘깁니다. 마치, 예를 들겠습니다. 분당에 있는 제생병원이 어디 단체의 재단입니까? 대순진리교예요. 거기서 운영하고 있는 고등학교도 있습니다. 제생병원 문 닫으라고 그러는 종교인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도 안 되고. 기름을 넣는데 SK기름만 넣는 게 아닙니다. LG도 있고 현대도 있고, 그 싸움에 시가 걸려들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지 뻔히 아실 것입니다.
  물론 잘못된 결정 뭐 이런 것이 존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데이터를 제출해 가면서 우리 성남시민이 원하는 바가 무엇이다라고 되어야 될텐데 시장님의 연두교서나 보면 언필칭 시민화합이라고는 합니다.
  시장과 부시장은 시책을 펴는데 성남시민의 일부가 반대한다고 그래서 시책을 안 핍니까? 마땅히 해야 될 일은 했을 거예요. 그런 건이 이때까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이 건만은 왜 그러느냐, 특정종교의 종파에 편드는 것이 아니냐 만약에 이렇다고 그런다면 불교와 기독교의 싸움, 천주교와의 관계 이런 것들은 나중에 어떻게 처리할 예정입니까?
  저는 사실만 가지고서 다시 묻겠습니다. 이 프로축구단조사특위의 결과에 본회의장 보고를 지난번에 문체과 때 제가 여기 있는 여러분께 읽어드렸습니다. 하등에 문제점도 없고 앞으로 잘 해나가겠다고 하는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부시장께서는 2001년 월드컵의 연습구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또는 시설의 미비된 부분을 교체하기 위해서 운동장을 사용할 수 없다. 그것이 아니죠. 일화를 내쫓기 위해서 운동장 사용 불가 명분으로 내세운 것이죠.
  제가 2월 7일 프로축구 연맹에다 질의를 했습니다. 2001년도 월드컵에 성남의 구장이 연습구장으로 사용되느냐, 안 되느냐, 지정된 바가 있느냐, 없느냐, 논의된 바가 있느냐, 없느냐? 전부 대답은 'NO'였습니다.
  두번째 질의, 프로축구단협의회나 연맹에 다른 구단이 성남의 연고지 이전에 대한 논의가 있었느냐 여부도 질의했어요. 논의된 바도 없답니다. 또 논의될 수도 없답니다. 성남시 행정조치에 대한 오히려 비난의 얘기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성남시를 끌고 가시는 분들은 마치 연습구장과 마치 다른 프로구단이 여기 들어오는 것으로 호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축구동호인들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축구동호인들을 기만하는 자료가 오늘 사업소에서 또 나왔어요. 지난 1월 30일자, 다시 반복됩니다. 아까 이것은 속기록에 있는 부분이니까, 1월 30일자에 운동장 사업소에서 일화축구단에 공문을 보내서 2001년도 경기계획을 보내라 그랬습니다. 11월 30일자입니다. 그런데 일화축구단에서 12월 1일자로 회신을 했습니다. 여차여차한 계획이 있다. 그런데 그 20일 이후에 성남의 운동장 사업소장은 일화축구단에 또 공문을 보냈어요. 운동장이 이러이러한 수리계획이 있고 정부 시책이 라이트시설을 토요일날 하지 말라고 하니까 이런 부분에서 사용하기가 어렵다. 그것도 일정기간 사용하기 어렵다는 대답이 아니에요. 2001년 내내 운동장을 수리하는 것도 아닌데 2001년도에 사용을 할 수 없다 그런 식이에요. 그것이 12월 22일자입니다.
  그런데 운동장 수리계획은 부시장님 올라오기 전에 운동장 사업소장과 문 국장 입회하에 질의한 답변이 있습니다. 이것은 작년도부터 수리됐었고 작년에 타워전기공사에 대한 금년 수리계획이 이미 작년 9월말에 확정된 상태입니다. 이것 때문에 운동장 사용을 못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또 미리 알았던 것이고 그런데 11월 30일에 이런 공문을 냈을 때는 뭡니까? 운동장 사용 가능한 범주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12월 22일에 운동장 사용 못 한다고, 말도 안 되요. 또 이것도 알아봤어요. 잠실구장이나 동대문구장에 전문관리자한테 알아보니까 15일에서부터 20일이면 전기·전압공사 변경 얼마든지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3월서부터 한다 하더라도 한 달이면 되는 일이에요. 그러면 일정기간을 못 한다고 답변했어야지. 그런데 답변은 아니예요. 그 20일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정책변경이 일어났던 것이에요. 일화 너희들 장로교에서 반대해서 난리를 죽여서 그러는데 어떻게 또 그러느냐 그러니까 아마 소장은 이런 답변을 일화구단에 보냈을 것입니다. 시의 정책 결정이 완전히 나타난 것은 그 때일 것입니다.
  또 하나 문제점을 우리 동료위원들간에 얘기했어요. 우리 부시장님, 시장님이 성남구장을 운영하는데 일화프로축구단에서 보장하고 있는 여러 가지 혜택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입니다. 성남시 수익과 더불어서 축구발전과 또 중·고등학교 축구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기여도 등등이 존재합니다. 그 금액은 실지 현금으로 계산하기 어려울 정도의 막대한 거예요. 그것은 차치하고라도 현금 손해에 대한 부분은 그러면 부시장과 시장이 감당하겠느냐, 아까 부시장 얘기는 앞으로 빠른 기간 내에 이럴 것이다 그러면 내쫓기 전에 다른 대안을 세워놓고서 내쫓는 방안도 있을 것이다라는 얘기예요.
  어떤 식이든지 저는 이 행정의 시책을 도대체 납득할 수가 없어요. 언제는 급해서 그냥 해놓고 또 일부 반대가 이뤄지면 또 이렇게 하고 더군다나 우리 부시장님은 여러 곳에 시장도 하신 분입니다. 만약에 시책이 종교에 휘말리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휘말리고 계신다고. 지금 부시장님을 올라오라고 그래서 듣고자 하는 우리 위원들의 지금 청원의 말씀은 지금 그런 말씀이 아니었어요. 도식적이 얘기를 이 자리에서 들을 필요가 없죠. 누가 책임지겠느냐, 앞으로 어떻게 되느냐 조사특위가 밝혀낸 부분까지도 전체를 부시장님 올라오셔서 이 자리에서 부인하고 계신다고. 다시 특위 만들어서 다시 할 수밖에 없어요. 시인할 것은 시인하시고 개선할 부분을 어떻게 하겠다 이런 얘기를 해주시기를 기대해서 올라오시라고 했는데 지금 국장이나 소장이나 과장이나 하는 말씀 그대로 도식적으로 하고 계신다면 우리 위원들은 집행부에 대한 질문이나 또는 업무계획을 청취하는 측면에서 전부 다 거짓말을 듣고 있는 것밖에는 아무 것도 아니지 않느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지나간 것과 또는 잘못된 것은, 잘못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려다 보니까 이렇다 하더라 그래서 이렇게 하려고 하는데 그 기간이 이렇더라, 여기에 따른 소장이 말입니다. 부시장님! 축구동호인한테 보낸 공문 서신이 전부 다 거짓말이에요? 낱낱이 소장한테 지적해 줬습니다. 이런 행정을 우리 성남시민들은 전부 다 거짓말을 듣고서 살아야 되겠느냐 이것입니다. 이런 것을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수영  최병성 위원님.
최병성위원  일화축구단 문제가 아주 예민한 사항이고 우리 성남에 중대 사항이기 때문에 상임위원회에서 부시장님 답변을 듣고자 원했던 것이고 부시장님이 오셔서 이러한 책임성 있고 또 신뢰성 있는 답변을 위원들이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두 가지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보면 시민화합차원에서 시민구단 유치라는 것이 집행부의 계획이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우리 성남 93만 시민들 곳곳에서는 다수가 인터넷상에 일화축구단을 유치를 해야 된다라는 논리를 '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서 엄청나게 올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의회에서 그냥 넘어갈 사항이 아니다라는 것은 의원 스스로가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업무관장이 1단계로 보면 우리 사회복지위원회 관장인데 예컨대 우리는 집행부에서 시민화합 그러면 우리 위원들은 시민의 대표라는 시각, 이런 시각에서는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일화축구단이 우리 시민이 이렇게 바라고 또한 우리 지역에 기여도가 이렇기 때문에 금년 2001년도에도 우리 성남에 유치를 해서 프로축구를 해야만 된다라는 이러한 상임위원회 건의를 통해서 본회의에서 전체 위원들이 결의안을 내서 집행부에 내려보낸다면 그 때는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라는 그 질의에 대한 답변을 먼저 해주시고 두번째 시민구단을 유치해서 앞으로 해보겠다라는 이러한 말씀을 누누이 해오셨습니다. 그렇다면 시민구단이 유치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다라는 것은 집행부나 아니면 위원들도 같은 공감대 형성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민구단이 창립될 때까지 이왕 이렇게 된 거 일화에, 2001년도 운동장 사용계획 승인을 보면 금년도 3월 25일부터 금년 한 해 동안 11번의 경기가 치러지겠다는 이런 계획안이 본 위원 자료에 도착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시민구단이 창립되려면 아마 그래도 금년 1년은 더 지나야 될 것 아니냐라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라고 볼 때 그 구단이 창립되기까지 일화를 유치해서 금년에도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고 또 일화가 우리 성남지역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줄 용의는 있는지 그 두 가지만 본 위원이 질문드리겠습니다. 공신력 있는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시장 최순식  두 분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조언과 대안에 관해서 아주 좋은 의견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일화축구단 문제에 관해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일화축구단 문제가 저희 시에서 매끄럽게 처리되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일화축구단 문제하고 관련되어서 이 자리에서 여러 위원님들에게 눈가림을 한다든지 적당히 넘어간다든지 그런 생각은 추호도 없고 또 그럴 필요도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립니다만 운동장을 천연구장으로 바뀌는 것에서부터 그 이후에 일련의 과정이 성남의 축구를 발전시키고 또 축구 저변인구를 늘려나가고 성남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순수한 애향심의 발로지 여기서 어떤 특정 구단을 특별히 배척을 하고 그러한 이유는 조금도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런 문제로 인해서 여러 위원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일부 사회적인 문제는 야기되어 있습니다만 진정한 동기가 우리 성남의 축구를 발전시키고 성남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순수한 애향심의 발로였다고 하는 것, 이러한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여러 위원님들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시에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아시다시피 축구발전을 위해서 성남 운동장 뿐만 아니라 앞으로 분당운동장 양지공원에 설치되는 운동장도 천연구장으로 만들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성남 4통에 주차장 부지 남는 이런 지역에도 잔디구장을 두 개 정도 만들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시가 전국 어느 기초자치단체 보다 가장 많은 잔디구장을 가지고 있는 결과가 되는 그것만 보더라도 저희 시에서 얼마나 큰 애정을 가지고 축구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 점을 이해를 하실 수 있으리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과정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는 있었습니다만 그러한 점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정말 축구발전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순수한 애정과 관점에서 그렇게 출발했다고 하는 점을 이해를 해주십사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최병성 위원님께서 일화축구가 성남을 떠나는데 대해서 많은 인터넷을 통한 반대가 있는 점을 말씀하셨는데 저도 인터넷을 보고 있고 또 그에 못지 않게, 그런 반대에 못지 않게 일화축구가 성남을 떠나가는데 찬성을 하는 그러한 인터넷도 그 동안 지난 1년 동안 상당히 있었다고 하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일화축구단 문제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시각에서도 볼 수 있고 부정적인 시각에서도 볼 수 있고 여러 가지 각도에서 조명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위원들께서 여러 가지 일화축구단 문제해결에 관해서 좋은 대안이 있으셔서 조언을 해주시고 말씀을 해주신다면 저희 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시민구단이 또 아니면 새로운 구단이 유치되기 전까지는 일화를 그대로 쓰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그런 말씀이 계셨는데 물론 저희가 시기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시즌 중간에 새로운 구단이라든지 시민구단이 생겨난다고 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고 또 아까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운동장 보수공사도 우리 실무 차원에서 생각하는 보수공사하고 시 행정 종합적인 관점에는 보는 보수공사하고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보수에도 상당한 기간이 소요가 되고 또 이번에 새로운 전자시스템이라든지 새로운 시설로 바꿔야 되기 때문에 금년도에는 어렵지 않을까 추측이,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점에서 이해를 해주시고 다시 한 번 여러 위원님들께 부탁 말씀 올립니다만 일화축구에 관한 논쟁은 하면 할수록 많은 시간이 걸리고 또 그것이 유익한지 여부도 의문이 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일화축구단 문제에 관해서는 정말 저희 시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축구동호인을 위한다는 마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다는 그러한 마음에서 출발이 되었다고 하는 것을 이해를 해주셨으면 대단히 감사를 드리고 그 동안 일어났던 과정이라든지 또 절차라든지 이런 점에 대해서는 다소 미비되고 부족하고 그러한 점이 있더라도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김철홍 위원님.
김철홍위원  저는 한 가지만 우리 부시장님께 묻겠습니다. 우리 시장님께서 이번에 말씀하신 게 자꾸 최병성 위원도 얘기했는데 시민구단 창설 얘기가 자꾸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얘기하는지 저도 축구구단이나 이런 데 잘 알지는 못 하는데 일반적인 사고나 상식을 가지고는 이해가 잘 안 가거든요.
  왜냐하면 구단을 창설하자면 수십억의 예산이 들어가고 또 1년 유지비용만 해도 엄청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일반 다른 시민구단이나 이런 것은 유치할 수 없는 게 지금 각 구단들도 각 기업체에서 지원하고 있고 현재 성남으로 뛰고 있는 일화도 해외의 지원단체에서 지원금을 보내주는 것으로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시민구단 창설 얘기를 자꾸 하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과연 그런 막대한 자금이나 운영에 대한 유지비를 어떻게 시민의 세금으로 뒷받침을 해준다는 얘기인지 아니면 어떠한 방법으로 이러한 발상이 나왔는지 발상 자체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에요. 여기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타 구단 유치가 불가능하고 일화는 내보내야 되니까 명분상에 이렇게라도 즉흥적으로 한번 해보겠다는 얘기로 하셨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최순식  제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두 가지 관점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는 전체 시민들이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구단, 또 하나는 시민구단의 창단 두 가지를 놓고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하는 점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래서 시에서 시민들이 공감이 가고 시민화합을 기할 수 있는 구단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모색을 해나갈 계획이고 또 시민구단 문제도 아울러서 검토를 하게 되었는데 저희 시와 우호도시 관계에 있는 일본의 시미즈시에서 시민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민구단은 시가 일부 출자를 하고 지역 내에 있는 기업인 또 지역시민들이 출자를 해서 운영하는 구단인데 일본의 시미즈시에 시민구단은 일본 프로리그에서도 상당히 좋은 실적을 갖고 있는 그런 구단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체육과장하고 체육회 관계자하고 일본에 출장을 떠났습니다. 일본의 시민구단의 창단, 조직, 운영에 관한 자료를 수집을 하러 떠났습니다. 자료가 입수되면 좀더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되고 있고 아무튼 저희는 축구동호인들의 허탈감, 실망감 이러한 것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줄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윤광열 위원님.
윤광열위원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시에서는 내년도에 월드컵이 치러진다는 것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모르고 계십니까?
○부시장 최순식  알고 있죠.
윤광열위원  예, 알고 계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도에 월드컵을 치르기 위해서 지금부터 축구붐을 조성해야 되는데 성남시 자체에서는 찬물을 끼얹는 게 아닌가 싶어요. 지금 우리 부시장님께서도 인터넷에 들어가 보면 네티즌들의 찬반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오고 있습니다. 거기에 어떤 현상이 일어나고 있느냐 하면 종교분쟁이 일어나고 있어요. 그 진화를 어떻게 하실 겁니까? 별 욕이 다 나와 있어요. 아마 인터넷에 들어간 사람들은 창피해서 인터넷을 검색을 못 할 지경이에요. 우리 성남시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 불협화음을 어떻게 화합시킬 겁니까? 그리고 내년도에 월드컵을 어떻게 유치해서 제대로 성공리에 끝낼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제2종합운동장을 훈련캠프로 활용하신다고 그랬는데 그러면 어떤 사람들이 여기 와서 캠프에서 훈련을 하겠습니까?
  일화축구단을 배제하려고 하는, 다른 축구단은 괜찮고 일화축구단을 배제하려고 하는 진정한 마음을 시민들한테 얘기를 해줘야 됩니다. 그리고 시민들한테는 진실을 얘기해 줘야지 거짓을 얘기해서는 인정을 안 합니다.
  우리 시 집행부 여러분들한테 말씀을 드리지만 실질적으로 시민이 용납하고 인정할 수 있는 말씀을 해주셔야지 시민들이 따라줘요.
  앞으로 시민들이 엄청난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어요. 이 불씨를 부시장이 끌 겁니까? 시장이 끌 거예요? 의원들이 끌 겁니까? 앞으로 성남시청 앞은 불을 보듯 뻔해요. 사람들이 엄청나게 와서 데모를 할 겁니다. 그렇지 않아도 성남시에 데모인들이 많아서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 축구를 좋아하는 동호인들이 맨날 여기 와서 데모를 한다면 어떻게 시 공무원들이 업무에 열중할 수 있겠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우리 부시장님께서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시장 최순식  윤광열 위원님께서 내년도 월드컵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신데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윤 위원님처럼 내년도 월드컵 준비에 관해서 축구 뿐만 아니라 도시환경 가꾸기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많은 걱정을 하고 있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화축구가 금년도 우리 성남에서 운동을 못 하게 될 때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신 대로 축구동호인들의 실망감이라고 그럴까요, 그런 것도 예견됩니다.
  그래서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비단 그 때까지 금년 내에 프로축구단이 우리 시에 만들어질는지 그것에 대해서는 장담을 할 수 없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오히려 민간 차원의 축구는 작년보다도 금년도에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분당도 운동장이라든지 양지공원의 운동장이라든지 또 성남4통의 축구장 이런 것들이 만들어지고 그러면 오히려 축구 동호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활동구간은 더 확대되고 넓혀지는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서는 우리가 축구 동호인들하고 계속적인 대화를 해서 이해를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 문제는 어떤 종교분쟁을 야기시키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사실 일화가 성남에 와서 경기를 하는 문제에 대해서, 저희 시가 공식적으로 연고를 인정하지 아니한 상태라 하더라도 와서 운동을 하는 데 대해서는 찬반의 많은 의견이 있었고, 또 저희 시 행정을 하는 입장에서는 그러한 찬성과 반대에 추이도 주목을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굳이 여기에서 설명을 안 드리더라도, 다른 구단의 경우에는 뚜렷한 양극화 현상은 벌어지지 않지 않느냐. 그것이 또 전국적으로 입증된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 문제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각도에서 검토를 하면서 해결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립니다만 일화축구단 문제를 자꾸 종교적인 시각에서 보시려고 하는 그런 견해도 있습니다만 저희는 단순히 종교적인 시각이 아니라 시민 전체라고 하는 입장에서 이 문제를 보고 다뤄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인터넷상에 나온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보면 많은 나무람도 있고 많은 비난도 있고 부정적인 시각도 있습니다만 부정적인 시각, 비판적인 이야기 이런 것도 저희가 축구에 대한 애정을 더욱 더 쏟음으로써 조만간에 해결이 되지 않을까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예, 홍양일 위원님.
홍양일위원  부시장님 답변 중에서 보완되어야될 부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부시장님은 전체적으로 맥락을 "시에서 하는 이 시책이 종교적인 시각에서가 아니다."라고만 자꾸만 말씀을 하시는데, 그런 시각이 아니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인 것처럼 말씀하시고 시민의 의견이 종교적인 시각이 아닌 시민의 의견에 지금 불화가 있습니까? 아니예요. 이것이 바로 종교적인 문제였습니다.
  왜 유독 성남시는 일화가 아닌 다른 구단은 괜찮고 일화는 안 되느냐? 범국가 측면에서 인정한 프로구단인데도 불구하고 일부 종교인들의 싸움의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불화를 마치 시민 불협화음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사실이고. 그런데도 자꾸만 유도를 그렇게 흘리시는 것은 시의 집행부서가 하실 옳은 답변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 하나 아까 답변중에 시설물 보수공사가 운동장관리사무소장이나 문체과장이 알고, 또는 문화복지국장이 알지 못 하는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보수공사가 또 따로 있어서 금년에 어렵다 그랬어요.
  부시장님! 여기가 일반 시민을 상대로 한 자리가 아닙니다. 여기는 성남시의 재정과 예산을 다루는 의회입니다. 그것도 바로 소속 상임위원회입니다. 그러면 상임위원회에 묻지도 않은 계획이 존재합니까? 지금 2001년도 업무계획을 듣고 있는 자리에서 하는 거예요. 이 세 가지 보수공사 외에는 계획자체가 올라온 게 없어요. 이것을 말씀드린 바와 같이 4월중이면 다 끝날 수 있는 공사더라 그런 얘기를 이미 드린 바 있고. 그런데도 자꾸만 보수공사 건도 핑계를 대면서, 이것이 허위로 성남시민을 계도하는 공문이라는 얘기를 아까도 제가 분명히 드렸습니다. 또 부시장님도 보시면 금방 아시는 내용인데 자꾸만 그런 식으로 가시면 안 되지요.
  또한 시민구단 얘기를 하시면서 일본에 문체과장을 파견했다고 그랬습니다. 물론 집행부에서 하시는 일에 제가 감놔라 배놔라까지 전문가가 아니면서 할 수는 없습니다.
  부시장님! 전 세계 프로구단의 단 몇 %, 단 10% 가까이라도 지역 시민구단이 존재합니까? 연고구단은 있습니다. 특정한 일부 하나가 있다고 그래서 거기에 사람 보내가면서 거기에 시민의 돈을 써가면서 보내면서 그것을 공부하라고요? 관계가 돈독한 한일관계의 일본대사관을 통해서라도 얼마든지 자료 수집할 수 있습니다, 그런 자료는. 또 구단 하나 운영하는 것이 지금 애들 장난이 아닙니다. 적자 운영과 더불어서 지금 한국에 프로구단이 어떤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지 부시장님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성남시 재정이 부시장님 돈이 아닙니다. 시장님 돈이 아닙니다. 이렇게 마음대로 발상을 하셔서 탈출구를 모색하기 위해서 나오는 소리, 우리 전부 다 이해 한다고요.
  또 일화구단에 대한 문제가 참 여러 가지로 골치를 썩이면 뭔가 대안을 세워놓고서 일화구단하고 교체를 하시든지 그럴 일이지, 연간 수억원씩의, 말하자면 세금을 가지고 관리를 해야 되고 여러 가지 문제가 나오고 또 성남시민의 축구발전에도 저해요인이 현금으로 계산할 수 없을만큼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강행하는 이유는 결국에 시장님 부시장님이 지금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종교단체에 이끌려 가고 있는 형태 아닙니까. 이 부분을 시정해 달라는 얘기가 그런 얘기입니다.
  이 부분에 주민대표인 시의회에서도 특위활동에서도 규명해서 조치됐는데도 불구하고 또 바뀌고 있다 그런 얘기입니다. 또 바뀌고 있으면서 이 자리까지 오셔서도 마치 나는 모르는데 일화가 들어와서 성남운동장을 마음대로 사용한 것처럼 말씀하실 수가 있느냐 그런 얘기입니다. 이러시면 안 되지요. 일화축구단이 뭔데 성남운동장을 마음대로 사용합니까? 말도 아니지요. 성남이라는 연고지 문제가 도로 문제가 되신다면 성남일화가 성남을 연고지로 사용하지 않는 범주에서 성남구장을 이용하는 측면은 그러면 협의된 적이 있습니까?
  어떤 형태든지 간에 우리 이익과 성남의 시민들을 위한 스포츠 관련된 사람들이나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런 종교적인 측면 때문에, 이 사람들이 종교활동을 한다고 하면 저도 반대해요. 그것도 아닌데도 종교인들끼리의 싸움, 모르겠어요. 어떤 것이 사이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싸움에 성남시가 휘말려 들어간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 라는 것을 지적을 재삼 드리는 바입니다.
○부시장 최순식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충고와 조언과 지적의 말씀이 계셨는데 제가 다시 부언해서 설명은 안 드리겠습니다만 다시 한 번 강조를 드립니다.
  저희 시에서 축구발전을 위해서 그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또 그런 방향에서 여러 가지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하는 점을 말씀드리고, 또 그동안 일화축구단과 관계해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널리 양해를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최순식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일화축구단에 대한 답변을 우리 부시장님 답변으로 끝내겠습니다.
  부시장님 내려가셔도 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님 나오십시오.
  지금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부시장 출석을 시켜서 부시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홍양일위원  그런데 아시다시피 이런 식의 답변을 도식적으로 들을 의회라고 하면 업무보고를 들을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우리 부시장 올라오셔서 운동장 관리에 대한 2001년도 업무계획을 말씀하셨는데, 과장도 모르는 계획이 존재할 수 있고 또 거시적인 안이 따로 있대요. 그렇다면 지금 집행부가 본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는 업무계획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이야. 업무계획을 총괄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와서 하라는 게 낫지, 이것 뭐하는 겁니까? 이게 청취의 의미가 있습니까?
○위원장 이수영  그러면 우리 소장님한테 할 얘기는 아니지만 우리 위원회에서 지금까지 거론된 문제에 대한 일화축구팀의 연고지 문제에 대두된 시민의 현안문제에 대해서 우리 위원회에서 어떤 결말을 짓는 얘기가 나와야 되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홍양일위원  당연하지요. 어떤 식으로든지.
  저기 계신 국장님 과장님 소장님 아무리 와서 보고해 봐야 그것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부시장이 그랬어요. 여러분도 다 들으셨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시정의 일부분의 업무보고만 계속 듣기 위해서 해야할 의미가 있느냐 라는 얘기예요.
○위원장 이수영  그렇다고 해서 업무보고를 안 듣고 그냥 간다는 것은 말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 문제를 우리가 위원회에서 분명한 대안을 제시해서 지적을 하면서,
윤광열위원  의견 조율을 위해서 5분간 정회요청을 합니다.
홍양일위원  사업소는 끝내자고.
○위원장 이수영  우선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에 대해서는 마무리를 짓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대두됐던 프로팀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논의하는 것으로 하고, 또한 조금 전에 우리 부시장께서 나와서 답변한 내용 중에 우리 홍양일 위원께서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국장님도 깊이 있게 생각을 하십시오. 왜냐하면 연초에 업무보고가 1년 내 사업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우리 의회에 보고해 주시는 건데, 이 외의 안이 앞으로 계속 추진된다는 것은 우리 의회를 경시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만에 하나 그런 부분이 발생될 때는 기 보고를 하신다든지 예측 못 한 사업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참고를 하셔서 오늘 위원들이 지적하신 부분을 국장님께서는 생각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를 마치기 전에 제가 한 마디만 더 드릴게요. 길거리농구장, 올해 보수계획이 있습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아직 없는데요. 당초에 하키구장을 옮겨서 하면 거기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위원장 이수영  거기 조명시설을 요구하는 소리 들으셨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예.
○위원장 이수영  그것 보완하실 의향은 있으십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조명시설은, 특히 하절기에, 저희가 10시면 문을 닫거든요. 그런데 하절기에 노숙자들이 와서 한 5, 6명씩 있는데 기소중지자들도 발견되고 그랬어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10시까지는 청소년들이 운동을 하는데 라이트까지는 아직 검토를 안 해봤어요.
○위원장 이수영  그런데 그 시설이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이니까 노숙자의 문제점은 있겠지만 그것보다 더한 우리 청소년들한테 도움이 된다면 그것을 검토해야 되지 않느냐 생각이 됩니다.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지금 있는 것도 인근에 있는 주택가에서는 너무 찬반이 심해서,
○위원장 이수영  그러니까 인근의 주택가 것하고 운동장 내에 있는 것하고는 다르기 때문에 운동장으로 유치하면 민원발생도 적지요, 소음발생도 적고.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야간에 보조구장 울타리 밖에 있는 주택가에서 아주 반발이 심해요.
○위원장 이수영  10시에 문을 닫으니까 10시까지 하고는 라이트를 꺼주면 되잖아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그 문제는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윤광열 위원님.
윤광열위원  간단하게 한 말씀만 할게요.
  체력단련실이 굉장히 열악한데 보수해줄 용의는 없어요? 시설도 좀 보완하고.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그것은 제가 체육을 깊이는 모르지만 시설이 미비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운동하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게 하려면 기계 한 대도 개당 몇천만원씩 가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가정용으로 쓰는 기구 하나도 14만원 15만원 정도인데 저희 운동선수들이 쓰는 것은 1,200만원씩이에요.
  저희는 검토는 해서 올리겠습니다만 저희 실무 생각이 단 몇개를 구하더라도 제대로 된 그러한 기구를 갖추자 하는 뜻은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 그렇게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렇게 해서 실내환경도 바꿔주고 전문 체육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완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홍양일위원  보조경기장을 하키장으로 쓰는 문제가 검토가 됐었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예.
홍양일위원  그런데 그것이 예산이 안 올라오던데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그것은 저희 시 예산으로 하려고 했던 게 아니고 체육진흥공단에서 하키이들한테 약조를 했기 때문에 그것을 추진하려고 했었는데 일단 유보됐어요. 저희 것만 아니고 그날 회의한 전체 지원금이 유보됐답니다. 추이를 지켜보고 결정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수영  운동장 사용 우리 시민한테 많이 활용을 하게 한다고 그러셨는데, 작년에 그렇게 활용한 횟수가 얼마나 됩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주경기장 말씀하시는 겁니까?
○위원장 이수영  그렇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주경기장은 저희가 조례대로 나와서 운영을 했습니다만 공식적으로 일반팀은 세 번에다가 또 초등학교, 또 각 연합회장기부터는 결심을 받아서 규정상으로 시장님 기타 준하는 사항, 이렇게 되어 있어서 이용한 게 있는데 일반시민들한테 크게 기여했다고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올해 계획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금년 계획은 조금 아까 그 부분에도 오해가 있었습니다만 각 경기단체로부터 전부 모아봤어요. 그래서 경기 일정이 중복되지 않거나 또는 일반 시민들이 갈망하는 정도의 경기라면 저희가 시의 결심을 받아서 많이 할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그래서 시민한테 도움이 되는 운동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해주시기 바랍니다.
홍양일위원  소장님! 금년에 보수해가지고 운동장 사용 불가하다면서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금년 상반기 중에는 사실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저희가 예측을 하는데요, 그렇게 이해를 해주세요.
○위원장 이수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 소관 200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한 후에 다른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두 시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
(12시43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수영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영생관리사업소소관2001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위원장 이수영  이어서 정용길 영생관리사업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11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영생관리사업소 2000년도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영생관리사업소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철홍 위원님.
김철홍위원  소장님! 여기 화장장에 소장으로 가신 지 얼마나 되셨지요?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작년 12월 30일자로 갔습니다.
김철홍위원  화장장에 정식직원 말고 민원 접수하시는 분이 다섯 분인가요?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아닙니다. 저희가 정식직원 말고는 청사관리를 위해서 여자분이 한 분, 청경 두 사람이 파견 나와 있습니다. 차량 통행도 안내하고 유골을 산에다 그냥 버리는 것을 단속하기 위해서 두 사람이 나와 있습니다.
김철홍위원  그러면 아침 일찍 접수받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접수 받는 사람은 기능직으로서 보조요원이 두 사람 와 있습니다.
김철홍위원  제가 그 사람들을 얘기하는 거예요. 본 위원도 가끔 가서 보면, 물론 화장장이란 특수한 근무여건은 이해를 하지만 상당히 불친절해요. 무뚝뚝하게 말도 잘 안 하고 물어도 대답도 안 하고, 접수하는 데 가서 보니까 상당히 그런 일이 많더라도.
  소장님이 가신 지 얼마 안 됐으니까 이런 부분을 특별히 신경을 써서 시민들이 그렇지 않아도 마음이 착잡하고 좋지 않은 마음으로 가는데 거기 가서까지 불친절한 대우를 받고 차가운 모습을 대하면 상당히 가슴이 아프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특히 기능직 두 사람은 교육을 단단히 시켜서 새벽에 일찍 접수하고 이럴 적에는 특히 친절하게 근무에 임하도록 교육좀 시키세요.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예, 알았습니다.
김철홍위원  내가 다음에 가서 또 보겠습니다.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예, 이계남 위원님.
이계남위원  우리 김철홍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하고 이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질의를 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비슷한 내용이 되는데, 이것을 먼저 우리 소장님한테 금년도 업무계획에서 변화를 가져온 부분에 대해서는 찬사를 보냅니다.
  왜냐하면 민원이 그동안에, 소장님이 가시기 전에도 제가 알기로는 많이 발생했던 문제가 조기근무제를 실시 안 해주기 때문에, 대충 보면 상을 당하신 분들은 출상을 아침 이른 시간에 많이 합니다. 더구나 화장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더 빨리 가려고 그래요. 다른 사람들은 시간 맞춰서 하관도 하고 그러지만 여기는 시간이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예, 그렇습니다.
이계남위원  그러니까 될 수 있으면 아침 일찍 가서 하려고 그러는데, 아까 우리 김철홍 동료위원님 말씀대로 거기에는 정직원이 아니고 제가 알기로는 임시나 기능직이 아마 파견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사실 불친절하다는 얘기는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닙니다. 불친절하다는 얘기는 여러번 들었거든요. 그 사람들도 물론 새벽부터 나와서 기분 좋을리는 없지만 그래도 상을 당하고 가는 분들한테는 어떻게든지 친절하게 상대를 해줘야 된다는 것은 두 말 할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까지는 좋아요. 그것까지는 그렇다고 보는데 우리 소장님이 혹시 들으셨는지 몰라도 우리 지역에서 있었던 문제는 아닌데, 경기도 내에 화장장이 몇 곳이나 있습니까?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저희가 알기로는 수원하고 저희하고,
이계남위원  두 군데예요, 세 군데예요?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수원하고 저희하고 두 군데로 알고 있습니다.
이계남위원  그렇습니까? 세 군데라고 그런 것 같아서 물었는데, 다른 것이 아니라 이것이 문제예요. 소장님이 특별하게 관심을 갖고 지도를 해주셔야할 문제가 아까 그 문제는 이미 우리 김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고, 거기에 보자면 아침에 접수하는 사람이 기능직이 파견되어 있다고 하는데, 기능직도 직원인데 일단 직원은 직원 아니겠어요? 그 사람과 영구차를 몰고 가는 운전기사와 유족들 간에 좋지 못 한 행위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제가 들은 적이 있어요. 우리 지역은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무슨 얘기냐 하면 아침에 여섯 시나 일곱 시에 차가 몇대가 들어갑니다. 동시에 도착할 수가 있어요. 화장을 하는 것은 물론 순서에 의해서 잘 하시겠지만 거기에서 영구차 기사하고 거기 접수된 직원하고 유족간에 무슨 일이 있는가 하면 극락이라든가 낙원에 갈 수 있도록 조치를 해준다고 해가지고 화장하는 데 덮어 씌워서 돈을 놓고 뭐하고 해가지고 그것이 상당히 좋지 못 한 여론이 나온 것을 제가 들었어요. 또 상 당한 사람이 와서 나한테 얘기를 하는데 그 심정은 말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액수가 몇만원이 아니예요. 상당히 큰 액수예요. 상을 당한 상주 측에 "당신 이렇게 이렇게 해서 화장을 해가지고 모셔야 극락으로 가니, 천당으로 가니" 얘기를 여러 가지로 하면서 거기에다가 돈을 놓도록 해가지고 화장을 하도록 하는, 이런 견해로서 얘기가 돼서 거기에서 할 수 없이 거기에 따라서 화장을 하고 왔는데 기분이 매우 안 좋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혹시 우리 지역에서 그런 얘기 들은 적 있어요?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없습니다.
이계남위원  그것이 물론 발생이 됐다는 것이 아니고 우리 지역에서도 상당히 주의를 할 대목이라서 말씀을 드립니다.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알았습니다.
이계남위원  유가족들의 심리, 마지막 가는 길에 최고로 잘 모시려고 하는 그 마음을 이용을 하는 거예요. 그런 예가 우리 지역에서도 있을 수 있어요. 소장님이 특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철저하게 교육을 시켜주십사 하는 당부를 드립니다.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예, 윤광열 위원님.
윤광열위원  지금 화장실 시설 공사비가 129억 되지요?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예.
윤광열위원  감리사가 어느 회사입니까?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동일건축입니다.
윤광열위원  시설까지 같이 감리를 합니까?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책임감리로 해서 전체 다 합니다.
윤광열위원  요즘 감리사들이 감리를 미흡하게 하는 경향이 많이 있는데, 지금까지 감리한 것에 대해서 우리 소장님은 어떻게 관여하고 있습니까?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감리는 현재 저희는 기술적인 문제는 모르기 때문에 주택과에서 분야별로 담당자가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서 감독자가 나와서 현장 감독을 하고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왜 이런 말씀을 묻느냐 하면 건축물을 짓고 나면 오랫동안 써야 되는데 부실공사를 많이 하고 있어요. 감리를 좀 더 철저히 해주시고 감리한 내역들을 위원님들한테 주세요.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최병성 위원님.
최병성위원  제가 두 가지만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늘 있었던 일이에요. 늘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지도·단속이 요청돼서 말씀을 드립니다.
  유골함 판매과정이, 감사 때 항상 우리 위원들이 지적을 하고 있는 사항이지만 다른 시·군과 가격에 대한 비교·분석을 자주 하셔서 거기 가는 손님들한테 바가지를 씌운다든가 이런 일이 없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주시고.
  전에는 유골함들이 주변에 나뒹굴고 문제가 됐던 일이 많습니다만 이번에는 동산을 만들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으리라 믿고 있습니다만 그 부분도 챙겨 주시고.
  가장 중요한 것이 이것이 금년말에 완공이 되면, 거기에서 행해지는 식당 문제로 지역 주민들 간에 엄청난 파열음이 생겼던 그런 문제거든요. 식당 문제에 대한 것도 완벽한 방향설정을 하셔야 되요. 그렇게 안 되면 나중에 엄청난 민원이 파생됩니다.
  지금 하고 있는 분의 관계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그 사업소에서 우리 상임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이 과거에 있습니다. 이것이 완공이 될 때 자체 식당문제는 어떻게어떻게 하겠다 라는 그런 방향제시를 분명히 한 일이 있어요. 그것을 살펴보셔서 준공과정에서도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소장님이 철저히 준비를 해주십사 하는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예,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그리고 우리 최병성 위원 지적하는 사항 중에 지금 현재 매점 운영하는 분 있지요? 그 분하고 관계가 언제까지지요?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2002년까지입니다.
○위원장 이수영  그 부분을 잘 처리해 주시기 바래요.
  그리고 인지인가 있지요. 인증기 사놓는 얘기가 있었는데 안 사놨어요? 아직도 매점에서 사다가 붙여야 됩니까?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지금 아가씨 한 사람이 사무실에 나와서 인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어디에서 나왔어요?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먼저 허가받은 데서 거기에서 나와서,
○위원장 이수영  그러면 개인이 하는 거란 말이에요?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개인이 하는 거지요. 매점에서 나오는 거예요.
○위원장 이수영  우리 구청 민원실에 가면 인증기에 직접 찍잖아요. 그런 것을 우리가 구비해 놓을 시점 아니예요?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예. 그것은 제가,
○위원장 이수영  기 지적을 했던 사항입니다. 그런 부분이 절약 측면에서 필요하니까 개선을 하셔서 이번 준공할 때는 뭔가 개선된 부분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홍양일 위원님.
홍양일위원  저는 질의가 아니라, 말씀 중에 근무시간 내 작업량이 21%라는 말씀을 하셨지요?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예.
홍양일위원  그 말 뜻이 뭡니까?
○문화복지국장 문금용  아홉 시 이후 근무시간에 하는 것이 21%이고,
홍양일위원  1기의 소각시간이 얼마입니까?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한 시간 반입니다.
홍양일위원  그러면 안 맞지요?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한 번에 여섯 기가 들어갑니다.
홍양일위원  글쎄, 작년에 한 것이 5,631구라고 했는데 365일로 나누면 1일 몇 구입니까?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1일 15.4구입니다.
홍양일위원  15.49의 80%라고 그러면 12구라고. 그 수치가 안 나와요.
  내가 얘기하는 것은 산술적 계산을 얘기한 것뿐입니다. 아침 일찍 일하시는 것은 저도 확인해서 알아요. 그런데 산술적으로 안 맞는 수치다 이겁니다.
○문화복지국장 문금용  그 내용 관계는 홍 위원님 말씀이 맞는데 화장이 완전히 연소가 끝난 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홍 위원님 말씀이 맞고,
홍양일위원  조기에 근무하는 것은 다 좋은데 그것을 과장하려다보니까 마치 80%가 증가하는 것처럼 이렇게 말씀하실 필요는 없다. 이렇게 산술적으로 쓸 수 없는 얘기는 대충 넘어가세요. 자세하게 하려다 보면 안 따질 수가 없다고.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알았습니다.
홍양일위원  또 수입인지 말씀하시는데, 시의 수입증지의 매도 할인가격이 얼마나 됩니까? 한 사람이 거기 나와서 인지 판매를 하는데도 이익이 남으니까 할 것 아닙니까. 한 사람의 고용효과가 있으니까 할 것 아니겠습니까?
  아직 오신 지가 얼마 안 돼서 모르실 거예요.
  아까 위원장하고 최병성 위원이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측면으로 따져보시면 분명히 문제점이 있을 거예요.
  화장장 한 곳에 한 사람 인건비 이상의 수입이 나오고 있다는 얘기예요. 그것 기계로 대치하면 그 할인된 가격만큼은 시 수입이라고.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알았습니다. 그것을 저희가 파악해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영생관리사업소 소관 200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영생관리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3. 수정문화정보센터소관2001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14시25분)

○위원장 이수영  다음은 남철현 수정문화정보센터 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수정문화정보센터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하세요.
  예, 최병성 위원님.
최병성위원  작년도 감사 때 지적된 사안들이 많지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예.
최병성위원  감사 때 지적된 사안이 금년도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는 방향선정이 서 있는 게 있어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여기에는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사안사안에 따라서 참고로 하고 있습니다.
최병성위원  어떻게 참고로 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보세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작년도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PC가 음성은 되지만 점자 프린터가 구비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활용되지 못 하고 있으니 시정바람. 그것은 현재는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추경에 요구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 다음에 '도서관의 24시간 개방 또는 밤 12시까지 개방을 바란다.' 그런 내용이 있었는데, 그 사항은 지금 현재 청경이 2명이 있고 냉·난방이 1명, 그래서 근무공백 때문에 지금 현재는 유보가 되어 있고요, 가장 큰 문제는 학생 및 일반여성 귀가 시에 대중교통 이용이나 신변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지금 검토중에 있습니다.
최병성위원  왜냐하면 지난번에 감사 때 지적한 사안이, 지금 금년도 업무보고를 받는 중이거든요. 그러면 업무보고를 하면서 작년에 지적된 사안들이 금년에 업무보고 사항에 여기에 금년도 업무계획에 포함될 수 있는 사안은 포함이 되어야 되는데 지금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여기에 포함된 게 없어요. 물론 시간을 요하는 일들이 있겠지만 그것보다도 다른 부분에서도 지적한 사안들이 많을 거예요.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이 자료를 일찍 보내줬기 때문에 훑어봤어요. 그리고 전년도에 문제점을 지적한 것들이 여기 금년도 업무계획에 포함이 됐어야될 사안들이 어떻게 돼서 빠졌나 라는 이런 의구심이 있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해봤습니다.
  따라서 그 모든 것을 다시 좀 점검을 하셔서 지금은 보고가 안 됐지만 아까 말씀대로 장애인들 점자프린터 문제라든가 그런 사안들을 금년도 업무에 차질없이 반영하도록 노력을 해주세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알았습니다.
최병성위원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부분도 많이 있어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예, 있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예, 윤광열 위원님.
윤광열위원  지금 컴퓨터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이 있으시지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예.
윤광열위원  점자프린터 작년도 예산에 반영됐었지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작년 예산에 반영이 안 됐습니다. 올 추경예산에 세울 예정입니다.
윤광열위원  제가 컴퓨터 교육 중에서 장애인 컴퓨터 교육에 대한 것을 좀 반영했으면 해서 말씀드립니다.
  지금 분당문화정보센터도 보게 되면 장애인이 이용을 하고 있는데 그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횟수가 적어요. 그래서 컴퓨터 교육을 할 때 장애인에게 별도로 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해서 활성화를 시킨다면 굉장히 유용하게 컴퓨터를 운영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그 관계는 지금 현재 장애인이 하루에 한두 명 오고 있습니다. 검토를 해서 다음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홍보를 많이 하셔서 그 분들을 교육을 시켜서 운영할 수 있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예.
윤광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수영  예, 김숙배 위원님.
김숙배위원  거기 직원들이 많이 친절해졌습니까?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예.
김숙배위원  그리고 보니까 프로그램을 굉장히 다양하게 많이 하고 계신데, 제일 활성화되는 반이 어느 반이에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저희가 작년도에 컴퓨터 교육을 했고 올해는 처음에 시작하는 겁니다.
김숙배위원  아직 시작 안 했어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예.
김숙배위원  그것을 제가 여쭤보는 이유는 이것을 개강을 해서 시작을 할 때 처음부터 활성화가 되는 반이 있고 처음부터 안 되는 반이 있지요. 그것을 오래 끌고 가지 마시고 그 때 그 때 빨리빨리 개선을 해서 안 되는 반은 빨리 없애버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어요. 지난번 청소년수련관에 보니까 되지도 않는 반을 괜히 기대를 걸고 끌고 나가면서 손해를 많이 보고 있더라고요. 그런 데 빨리 대처하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알았습니다.
김숙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수영  예, 이계남 위원님.
이계남위원  작년부터 이제까지 해오신 것에 대해서는 대충 아실 것 같은데, 지금 거기가 6개 과목에 14개 강좌 이렇게 운영하고 있다고 자료가 나와 있는데, 그렇습니까?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올해 계획입니다.
이계남위원  그러니까 6개 과목을 운영하면서 14개 강좌를 하겠다 이렇게 계획이 나와 있지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예.
이계남위원  소장님! 현재 거기 수강생이 앉을 수 있는 강의실 의자가 몇 석이나 됩니까?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문화교실이 2개소에 90석입니다.
이계남위원  거기가 전부 몇 개입니까? 여기 통계가 안 나와 있어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
이계남위원  대충 말씀해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167석입니다.
이계남위원  그리고 열람실하고 독서할 수 있는 것은 몇 석입니까?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486석입니다.
이계남위원  그러면 작년도 개관 이후에 현재로서 거기에 참가하고 있는 이용자수는 몇 % 됩니까? 꽉 찹니까?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지금 거의 꽉 차고 있습니다. 작년도말 현재가 1,442명이었는데 올 1월말 현재 확인해 보니까 1,865명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계남위원  저번에 가서 업무과장인가 하는 분과 얘기해 봤는데 상당히 많이 증가가 되었습니다. 수고를 많이 하셨는데 그것이 활성화가 제대로 되려면 지역적으로 홍보가 상당히 필요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남 소장님.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분당이나 중원구 같은 데는 위치가 대단히 홍보성이 좋습니다. 수정구는 시설은 잘 되어 있으면서도 위치적 여건으로 봐서 홍보가 아니면 거기를 갈 수가 없어요. 몰라요. 그렇죠?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예.
이계남위원  그래서 홍보분야가 상당히 신경을 써야 될 분야다 이렇게 남 소장한테 주문을 합니다. 금년도에 홍보를 많이 해서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십사 부탁드리는 것이고 금년도 감사 때 어느 정도 신장이 되었는지 보고를 받아보겠습니다. 남 소장님 작년에 몇 가지 말씀을 드린 것도 있는데 여기에 계획이 하나도 안 나와있네요. 최 위원님이 아까 말씀하셨으니까 시정해 주시고 유급강사와 순수한 봉사강사로 같이 참여하는 요원들이 있죠?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지금 현재는,
이계남위원  전부가 유급강사입니까?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지금 저희가 운영하는 게 컴퓨터 교실만 운영되고 있거든요. 물론 다 유급강사입니다.
이계남위원  무료로 와서 봉사하는 강사는 없네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그래서 1기 문화교실 운영해 보면서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이계남위원  얼마씩 줍니까?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한 시간당 5만원에 초과 한 시간마다 2만원씩 줄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컴퓨터는 시간당 2만원만 주고 있습니다.
이계남위원  강사로 나가시는 분 중에 좀 아는 분이 있는데 그것을 제대로 거기 가서 시간을 활용해서 자기 강의실 놔두고도 봉사하려고 하는데 소장님이 너무 조금 주나봐. 별로 없다고 그래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그것을 시에서도 시간당 2만원씩을 주고 또 저희도 시하고 수준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계남위원  시에 나오시는 분은 상당히 봉사적인 열정을 가지고 하시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거기에 합당한 예산 범위를 시의회나 시에 분명히 보고를 드리고 거기에서 어느 정도 그 강의에 안 맞는 유급제를 실시해야 어느 정도 실력 있는 분들이 와서 많이 지도를 합니다. 제가 조그마한 주부 대학을 해봤는데도 돈을 조금 주면 인기도 없고 그 과목이 활성화가 안 되요. 앞으로 운영을 해보십시오. 그러면 알 거예요. 그러니까 적정수준이 주라는 것은 아닙니다. 예산 책정된 범위 내에서 지급하고 지도를 철저히 잘 해줄 수 있도록 소장님이 관리를 해주셔야 그 과목의 인기가 상승한다 이 말씀입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세밀한 방법으로 운영을 잘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예.
○위원장 이수영  김철홍 위원님.
김철홍위원  업무보고 자료를 나름대로 만든다고 해서 만들었는데 쭉 훑어보니까 수정문화센터 자료가 상당히 부실합니다. 어디가 부실한지 제가 지적을 하겠습니다. 분당문화정보센터 자료를 보면 이해가 금방 가고 빨라요. 인원을 몇 명으로 해서 대상은 어떻고 회수는 몇 명 인원이 몇 회해서 강의 내용도 어떻게 하겠다 하는 것이 장소도 정확히 어학실이면 어학실, 제1문화교실이면 문화교실 그렇게 세밀하게 해서 눈에 딱 보면 다 알 수 있고 제대로 서류가 되었는데 수정에서 보면 전부 거의 겉핥기식이야. 만든 것이 프로그램 계획만 쭉 세웠지 예를 들어서 컴퓨터도 월 90명해서 연 1,080명을 그냥 가르치겠다, 그 다음에 추진사항도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하겠다 이런 내용 거의 실질적으로 어떻게 어떻게 해서 세밀한 방법으로 나온 자료가 하나도 없어요. 앞으로 이렇게 하지 마시고 좀 분당문화정보센터 잘 했네요. 보고 좀 배우세요. 의원들이나 누가 보더라도 알고 프로그램 이런 것을 주위에 알리는 것도 이런 식으로 해서 알려야 나중에 찾아오기도 쉽고 인원도 얼마 되어서 횟수가 어느 정도니까 내가 어느 정도 하면 배울 수 있겠다 하는 마음을 가지고 와야지 무조건 이렇게 할테니까 오라, 이렇게 추상적인 식으로 운영하거나 시민들한테 알리지 마세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예, 알겠습니다.
김철홍위원  분당 것 보니까 참 잘했는데 보고 앞으로 같이 비슷하게 해서 잘 만들도록 하세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예, 알았습니다.
김철홍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수영  수정문화정보센터 이용도가 몇 %나 됩니까? 개발할 때하고 지금하고,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개발할 때는 10월 25일 이후에 전체적으로 이용자를 확인해 보면 1,442명인데 지금 1월말 현재는 1,865명이 됩니다. 그래서,
○위원장 이수영  이용시설에 대해서 현재 시설 이용도가 몇 %나,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90% 정도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문화정보센터 소관 200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수고하셨습니다.

  4. 분당문화정보센터소관2001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위원장 이수영  다음은 황문호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분당문화정보센터 200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기에 앞서서 지난 1년간 분당정보센터 운영에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금년도에도 많은 채찍과 성원을 당부를 드리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예, 질의할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철홍 위원님.
김철홍위원  쭉 내용을 보니까 시민을 위해서 관계공무원들이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아요. 정보센터 운영 맨 앞에 타이틀도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우리 공무원들이 근무한다면 시민은 누구나 정보센터 이용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는 것으로 생각이 되고, 잘 했습니다. 한 가지는 136페이지 맨 밑에 중앙도서관이 개관하면 정리하는 인력이 부족한 것입니까?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예, 현재 중앙도서관에 도서정리재료비 기타로서 5명이 150일 근무할 수 있는 이러한 예산은 본예산에 확보가 됐습니다만 이 관계는 10명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공공근로자로 최대한 확보하고 그 때 가봐서 정 인원이 부족하면 추경에 반영을 한다든가 아니면 수정하고 중원에 인력 지원을 받아서 자체적으로 조치를 할까 하는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철홍위원  알겠습니다. 인원 부족하거나 잘 정리 안 되어서 시민한테 불편함을 끼치지 말고 필요한 인원이 10명이 아니라 더 확보 요청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알겠습니다.
김철홍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수영  김숙배 위원님.
김숙배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지난번 감사 때 지적했던 식당 운영 문제에 대해서 자료가 없기 때문에 제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그 때 운영 상태에서 너무 이렇게 위생적으로도 안 좋고 불친절하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어떻게 개선이 좀 됐습니까?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그 후로 직접 면담도 하고 서류상에도 하고 했습니다만 저희가 지난 2월 초순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169명이 응답을 했는데 식당의 운영상태에 불만족이 뭐냐 이렇게 했습니다. 또한 시설에 대한 의견 이렇게 했는데 식단 부실, 식당직원들의 서비스 부족, 가격이 비싸다 등의 의견이 약간 대두가 되었습니다. 식당종사원들의 서비스 부족은 대표자를 만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협의를 본 사항이고 가격이 비싸다 하는 사항은 수정이나 중원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저희가 가격을 정해서 그 분들하고 협의한 사항입니다. 저희한테 승인을 받아서 한 사항인데 시청 구내식당 가격을 참고해서,
김숙배위원  얼마 받고 있죠?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현재 2,500원 받고 있습니다. 떡볶기 같은 것은 1,500원, 보통 2,500원 받고 있습니다. 식단이 좀 부실하다 하는 것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보는 것은 그렇게 나쁜 것이 아니지 않느냐 하는데 이 관계도 재차 강조를 했습니다.
김숙배위원  환경문제는 개선하셨습니까?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예.
김숙배위원  주방에 물기가 많고 바깥에까지,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예, 그것은 수시로 점심시간에 피해서 청소를 몇 번씩 하게끔,
김숙배위원  특별히 신경 쓰시고 다음에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수영  예, 홍양일 위원님.
홍양일위원  말씀 잘 들었어요. 분당문화정보센터가 우리 소장님 소속이 어디죠?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문화복지국 업무를 거기에 지도를, 국장님의 지도관리를,
홍양일위원  소속이 어디냐고 그랬어요. 제 얘기는 공무원의 신분이냐, 소속이 어떻게 되고 직급이 어떻게 되느냐,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저는 지방행정사무관 공무원입니다.
홍양일위원  그 외에 분당도서관에 전직원들도 마찬가지죠?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예.
홍양일위원  또 지금 하고 계신 문화교실운영이 상당수 증원하셨죠? 영어회화 같은 아까 예를 들면서 많이,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5개 과목을 했습니다.
홍양일위원  많이 원해서 48명에서 무려 네 배 증원을 한 것 같은데 오전, 오후반 해서 그렇죠? 48명이었는데,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그것이 아니고 작년도에는 5개반에 464명을 대상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까 말씀드린 1개 과목 2개반을 증설해서 6개 과목 7개반 64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운영할 계획입니다.
홍양일위원  지금 제가 묻고 있는 부분은 영어회화를 예를 들어가면서 묻고 있어요.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알겠습니다. 그 관계는,
홍양일위원  그런데 언제 강좌 전체 인원을 물어본 적도 없는데 왜 앞서 가십니까?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죄송합니다.
홍양일위원  그러면 기다리실래요? 나도 계산기 놓고 덧셈 좀 해가지고 할까요? 간단한 내용을 질문하려고 하는 거예요. 문제는 우리 소장님 아시다시피 분당의 각 동에 자치센터라고 그래서 문화교실이 열릴 예정이죠? 아십니까?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예.
홍양일위원  과거에는 백화점 등등에서만 열리던 문화교실이 지금 시가 주관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대부분을 보면 거의가 문화공간으로서의 사용이 주되게 이용이 됩니다. 물론 문화의 집이나 청소년 문화의 집이나 청소년센터나 여러 가지도 같은 일을 합니다만 지금 한두 군데가 아니라 17개, 18개 동의 동사무소 전체가 그렇게 변형되요. 제가 어디에 속해계시냐 질문한 이유를 아실 것입니다. 성남시 공무원이면 이것은 다 알 수 있는 일이에요.
  그런데 심지어 사기업이나 학원이 감당할 부분까지도 성남시가 침해한다는 얘기가 있어요. 또 하나 종이접기나 디자인교실, 서예교실 같은 것 수지침까지 다 마찬가집니다. 도서관에서 이렇게 안 해도 되요. 과거에는 없어서 시가 시민봉사차원에서 좋은 일을 한다고 하지만 지금 각 동사무소가 자치센터로 변하고 또한 군데군데 생기는 문화의 집이 이 역할을 대신 할 예정입니다. 그 대부분이 금년 전반기 이후에 완공되어서 시행될 거예요. 소장님은 잘 아신다고 여기에서 48명을 384명으로 늘린 케이스를 지금 얘기하고 있는데 내가 지금 얘기하는 것은 영어회화 하나를 얘기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전체가 다 늘어나고 있어요. 수지침도 80명으로 인원이 늘어났고 종이공예도 80명으로 늘어나고 하시는 것은 좋아요.
  그런데 이렇게 여기에 나와서 배우시는 분들이 부담하는 것이 있습니까?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없습니다. 재료 들어가는 것만 본인부담입니다.
홍양일위원  그러면 자치센터에서 또는 문화의 집에서 행하는 부분은 그러면 문화국장님 시가 어떻게 운영을 하려고 그러고 있어요? 여기는 몽땅 공짜로 하고 있는데 또 강사도 우수한 강사를 지금 확보해서, 왜 전체가 공짜예요. 시설 좋고 도서관에서 교실도 번듯하고 그런 데에서 한다고. 재료비야 다 내겠죠. 무슨 컴퓨터, 영어회화 하는데 재료비가 필요해요? 어떻게 하려고 이러한 계획을 내느냐 그런 얘기예요. 우리 소장님은 문화국장님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의해 본 적이 있습니까? 업무계획에 대해서.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예.
홍양일위원  그러면 문화국장님. 이것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나중에 동사무소에서 일어나는 일들, 근처에서 일어나는 일에 강사료가 대두됩니다. 지금 문화자치센터에.
  또 일부에 수강료를 받아야지만 제대로 강사를 초빙해서 할 수 있지 않느냐 이런 시작하기 전부터 그런 얘기가 나와요. 그런데 도서관정보센터라고 그러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다른 측면에서 물론 그렇지만 도서관의 역할에서 과연 이렇게 해놓으면 분당에만도 18개 생기고 또 문화의 집 생기고 그러면 20여개의 기관과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어떻게 수용할 예정입니까? 나는 도대체 이것은 상호관계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은 업무계획이라고 봐요. 분당에 정보센터는 정보센터대로 자치센터는 자치센터대로 문화의 집은 문화의 집대로 각자 놀려고 해서 문제가 생긴다면 안 되지. 더군다나 이렇게 되면 분당정보센터가 불리한 입장에 섭니다. 각 지역에 가까운 데 좋은 선생님 데려다가 공짜로, 분당정보센터에서 이렇게 할 수 있으면 자치센터는 다 공짜야. 성남시가 한 자치센터에 강사지원문제 강사료 하나 30만원, 40만원 범주 속에서만 생각하고 있죠? 그러면 10만원 남짓의 강사료 지원이 나가는 거야. 그것가지고서는 강사 안 와요. 봉사로 한두 달은 공짜로 해 줄 수 있어. 그러면 정보센터 예를 들어서 저희부터라도 대거 반발한다고. 다 공짜로 해라, 너희들이 강사료 다 내라. 그러면 정보센터 그 먼 데까지 갈 사람 없다고. 나부터라도 우리 동네 자치센터가 정보센터의 교실보다 못 하게 꾸며진다고 그러면 가만히 안 있어.
  그런데 업무계획을 이렇게 세워놓고서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느냐, 주민서비스를 하는 차원이 88년도 단기 4288년도 식의 구상을 해서는 안 된다 자꾸만 변해가고 있고 변하는 환경이 되고 있는데 업무계획은 똑같은 얘기 자꾸만 하면 되겠느냐, 좋은 얘기는 좋은 얘기예요. 우리 김철홍 위원께서 좋은 일 하신다고 칭찬해 주셨는데 잘 되면 얼마나 좋아. 결국은 국장님 다시 한 번 재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종합검토가 절대로 필요해요.
  이상입니다.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윤광열 위원님.
윤광열위원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분당 문화정보센터에 특화사업으로 치중하고 있는 콘텐츠 사업은 어디까지 진행이 되고 있나요? LG-EDS에서 특화사업으로 해서 분당에 콘텐츠 구축해놓은 게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됐느냐,
○분당문화정보센터정보봉사담당 임종일  안녕하세요? 분당문화정보센터 정보봉사담당 임종일입니다.
  그 부분은 각 센터별로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만  VOD자료하고 CD자료만 서버에 올리고 있고 저희 같은 경우는 논문을 6,000권 정도를 DB망 구축해서 놓고 있습니다. 저작권 문제 때문에 CD라든지 VOD 쪽은 향토자료하고 행정자료 쪽을 중원하고 수정하고 저희하고 나눠서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언제 완료시점이에요?
○분당문화정보센터정보봉사담당 임종일  사실 완료라고 하는 것은 도서관은 끝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계별로 계속적으로,
윤광열위원  LG-EDS하고는 계속적으로 유대관계를 가져야 되겠네요.
○분당문화정보센터정보봉사담당 임종일   LG는 일단 저희 분당 AS기간이 끝났습니다. 지금 수정이 올 말까지,
윤광열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것인데 분당에 대한 문제나 이런 것이 다 끝났냐,
○분당문화정보센터정보봉사담당 임종일  다 끝났고요. 자체적으로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우리 의원들 초대해서 구축한 사항을 보여주시기 부탁드리고.
  소장님. 우리 각 동에서 주민자치센터에서 도서를 구입하실 거예요? 300권씩 구입하죠? 각 동사무소 도서구축하고 비디오도 구입하고 CD도 구입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 구입했을 때 도서관에서 갖고 있는 정보를 많이 주시라고. 그래서 44개동이 도서를 각자 맡은 분야별로 구축을 한다면 동별로 돌아가면서 한다면 44개 분야에 많은 양의 도서를 동민들이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CD도 마찬가지이고. 그렇지 않고 한번 구입해 놓으면 그냥 사장될 수 있는 그런 사항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그 내용을 검토하셔서 정보를 각 동사무소에 줄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예.
○위원장 이수영  홍양일 위원 지적하신 같은 맥으로 국장님, 3개 정보센터 소장님. 들으세요. 지금 동사무소 문화센터로 바뀌면서 거기는 유료로 하거든요. 그런데 정보센터가 무료로 하기 때문에 정보센터 인근 동이 동네에서는 문화교실이 활성화가 안 되는 부분까지 다 생각을 하셔야 되요.
○문화복지국장 문금용  지금 제가 알고 있기는 동에서 하는 것도 유료가 아니라 무료로 알고 있는데요,
○위원장 이수영  아닙니다. 우리 지역은 돈을 받는데, 그러니까 행정이 뭐가 전달이 안 된 거예요. 그래서 내가 이런 말씀을 드리니까,
    (「자치센터 무료 아니예요?」하는 위원 있음)
  강사들 자체 얼마씩 내서 수강하는 것으로,
○문화복지국장 문금용  제가 알기로는 지금 위원장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동의 자치센터 기능은 강사들을 자원봉사자들로 하도록 했는데 자원봉사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회원들한테 강사료 정도는, 실제 수당 정도는 줘야 될 것 아니냐 하는 내용이 나오다 보니까 유료지 공식적으로는 수강생들, 회원들한테 돈을 받는 게 아니다,
○위원장 이수영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각 동 동장의 역할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에서는 편한 데 가서 하려고 하지 누가, 그리고 또 하나 질 문제도 그래요. 농촌동이나 일반 변두리 동 같은 데도 문화의 집이 성남시에 44개 동이 얼마나 활성화가 될는지 모르지만, 문제는 있습니다만 정보센터 같은 것은 기 문화의 집으로 전환되기 전에 이런 것은 바람직한데 이제는 정보센터를 그보다 뛰어넘는, 다른 데서 안 하는 특색사업으로 하셔야 된다고. 문화의 집에서 하는 것과 같은 동일한 것을 이런 데 해서는 안 된다, 왜? 문화의 집이 활성화가 안 되는 부분을 감안을 하셔야 된다는 측면에서 얘기하고 유료화, 무료화 차원도 정리를 해주셔야 되요. 동사무소에서 지금 어제도 우리 동료위원이 그 강사료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수강생들이 돈을 내서 지불한다는 거예요. 우리 지역도 그래요. 그러니까 그 부분도 분명하게 이제는 정립을 해야 되기 때문에 말씀드리니까 정보센터에서는 한 차원 높은 운영방법을 연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분당문화정보센터 소관 2001년도 시정업무계획청취를 끝으로 문화복지국 산하 4개 사업소 소관 2001년도 시정업무계획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5. 3개구보건소소관2001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15시16분)

○위원장 이수영  이어서 3개 보건소 분당구, 수정구, 중원구 보건소 소관 2001년도 시정업무계획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우선 최희승 수정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성위원  보고 듣기 전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최병성 위원님.
최병성위원  분당보건소장님 관계 어떻게 된 거예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담당 이 호  12월달에 직위해제 되셨습니다.
최병성위원  그것을 왜 전체 알리지 않았습니까?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담당 이 호  공문상으로는 나갔습니다.
최병성위원  그 안에,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담당 이 호  그 안에 위원님들 의회가 없었죠.
최병성위원  알았습니다.
홍양일위원  위원장님. 자료는 서면대체하고 질의에 바로 들어가시죠.
○위원장 이수영  예, 그러시죠. 수정보건소에 업무보고 자료를 보시고 소장님께서 전년도와 달리 특색으로 할 사업이 있으면 중요한 것만 간략하게 보고하시고 질의 받는 순서로 하겠습니다.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하시고 없으시면,
○수정구보건소장 최희승  저희 5페이지에 기구 인원에 있어서 정원이 38명이었는데 작년 10월 정원조정에 따라서 2명 줄어서 36명이 됐습니다. 그래서 현원은 35명으로 1명이 결원중에 있습니다.
    (수정구보건소 업무 보고자료)
홍양일위원  이유가 뭐예요?
○수정구보건소장 최희승  구조조정에 따라서 전체적으로 보건소 인력을 2명씩 감축했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기능직이 감소된 것입니까, 정직공무원이 감소가 된 것입니까?
○수정구보건소장 최희승  간호직이 감축됐습니다.
홍양일위원  서비스 질은 자꾸만 나빠지네.
○위원장 이수영  자료를 가지고 위원님들께서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보건소 시정업무계획청취를 마치고 수정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시고, 중원구 이홍재 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입니다.
    (중원구보건소 업무 보고자료)
○위원장 이수영  윤광열 위원님.
윤광열위원  소장님께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금년도에 홍역에 대한 대비책은 어떻게 강구하고 있나요?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저희 작년 10월부터 홍역이 많이 유행이 됐습니다. 그래서 작년 10월에 저희 지역만 보면 신고된 환자수는 10월에 50명, 11월에 237명, 12월에 190명 했다가 1월에는 열댓 명 정도로 유행이 끝난 상태인데 지금 정부에서 아직도 다른 지역에 홍역이, 우리 지역은 유행이 끝났지만, 다른 지역은 계속 발생해서 초등학교 1학년 입학예정자에 대해서 초등학교 입학할 때 MMR 추가 접종을 전부 다 맞추고 예방접종확인서를 제출하도록 정부에서 지시가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예방접종을 놓고 있는데 초등학교 1학년 입학예정자에 대한 접종할 수 있는 양은 확보가 되어 있지만 기존에 4∼6세 때 추가 접종하는 그 아이들까지 다 커버할 수가 없어서 지금은 일단 초등학교 입학예정자 위주로 놓고 있습니다. 추가로 약이 공급되는 것이 4월 이후에 된다고 해서 그 때 4∼6세는 추가 접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홍역유행을 전국적으로 빨리 종결시키기 위해서 지금 정부에서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4월경에 전국적으로 일률적으로 다 접종할 계획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홍역에 대해서는 유행은 더 이상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각별히 주의를 가지시고 대처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청소년에 대한 금연교육 지금도 하고 있나요?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예, 작년에도 했고 올해도 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조금 더 금연과 절주에 대해서 확대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윤광열위원  거기에 대해서 금년도에 업무보고 사항에 있는 안 나와 있네요.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12페이지에 국민교육건강증진사업에 포함시켰습니다.
윤광열위원  이것을 하실 때 고등학생은 거의 말을 안 들어요. 중학교 학생들도 흡연률이 많이 높아지고 초등학생도 높아지고 있는데 금연교육을 할 때 왜 나쁜가에 대해서 말씀 많이 해주시고 이 교육이 활성화되려면 선생님들부터 안 피워야 됩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존경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그 분들이 피우니까 모방심리로 담배를 피운다고, 연예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리고 학부모들한테도 같이 홍보해서 집에서도 자녀들의 금연운동을 위해서 같이 금연해 줬으면 좋겠다하고 같이 홍보해 줄 수 있도록 이렇게 부탁드리고 병행해서 성교육을 같이 해주세요.
  이상입니다.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예.
○위원장 이수영  김숙배 위원님.
김숙배위원  저도 같은 맥락인데 초등학교 5학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하신다고 했죠? 교육차원에서도 비디오가 나와있죠?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예, 비디오도 나왔고 있고 그림도 있고,
김숙배위원  이것을 각 초등학교와 연결해서 5학년 이상 전체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모색해 보세요. 제가 신문지상에서 보니까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흡연 경험이 8%가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사업 같습니다. 너무 너무 심각한데 각 초등학교와 연결을 해서 한번 그런 방향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최병성 위원님.
최병성위원  3개 보건소에 소장님 중 의사로 계시는 분은 중원구 소장이시기 때문에 여쭙겠습니다. 아이들 백신예방, 홍역인가 주사를 맞은 후에 잘못되어서 정신지체 장애아가 발생되는 것이 많아서 법정 싸움을 하고 있죠?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예, 일부 백신이 부작용이 있어서,
최병성위원  그런 것이 보건소에서 맞아서 그런 부분이 있단 말입니다. 언론에 접하다 보니까. 그 보도를 보면서 엄청난 문제가 파생되겠다라고 걱정을 했는데 어떻습니까? 원인이 어디 있다고 우리 소장님은 판단하십니까?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그 백신 자체가 부작용이 있는데 간단한 부작용은 발진이나 열 나는 것 정도는 흔히 있는 것이고 백신 종류 중에 간혹 뇌증이 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일본뇌염 백신 같은 것들이 몇 백만 명 중에 한 명 그런 부작용이 있습니다. 사망할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런 경우는 정부에서 보건복지부에 예방접종심의위원회가 있어서 거기서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이다 할 때는 정부에서 보상을 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누가 그런 부작용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사실 예진 철저히 하고 해야 되지만 그거 하더라도 개인에 따라서 누구한테 그런 부작용이 날지 예측은 사실 어려운 것입니다.
최병성위원  성남 3개 보건소에서는 이런 일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된 것은 없죠?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이런 심각한 것은 없습니다.
최병성위원  그 보도 내용을 전국민이 많이 봤을텐데 보건소에 대한 신뢰감 이런 부분에 대한 의문점들을 많이 갖겠더라고요.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예, 민간 병원에서도 많이 발생했고 보건소에서도 발생한 예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최병성위원  그런 부분 참고해 주시고 한 가지만 제가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어제 PD수첩인가 어떤 방송을 잠깐 보니까 의약분업이 되어서 병원과 약국이 담합행위 하는 것 많죠? 엄청나게 보도됐죠? 그런 담합행위를 보건소에서는 단속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것입니까?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예, 있습니다.
최병성위원  3개 보건소에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이 언론 보도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본 위원이 청취를 했는데 보니까 아주 악덕 병원들이 많아요. 그 담합행위를 함으로 해서 인근에 있는 마을 약국들은 다 죽더라고요. 상황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어. 그래서 3개 구 보건소에서 금년에 행정감사 시에 어느 만큼 담합행위를 할 수 있는 데를 지도감독을 하고 단속을 했나를 지켜보겠습니다.
  물론 인력 때문에 단속을 하기가 어려움이 있다라고 볼 수 있지만 이것은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는 당연히 해야 될 일이기 때문에 3개 보건소 담당계장님들 다 오셨어요?
    (예, 다 왔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최병성위원  계장님들! 이 부분에 있어서 담합행위에 대해서는 아주 특별히 신경을 써주세요. 어떻습니까? 이번에 보건소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고라든가 고발이 들어온 내용들이 있습니까?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있습니다. 면허정지 처분에 해당되는 경우 복지부에다 처분의뢰를 보내기도 했는데 시민들이 사실은 신고해 주시지 않으면 단속하기가 어렵습니다. 약국하고 의료기관하고 은밀하게 이뤄지는데 그 중간에 시민들이 의료기관에서 어디 가라고 했다든지 또는 약을 처방받았는데 약이 제대로 안 된 것 같다 확인해 달라든지 시민들이 좀 신고를 해주셔야 적발이 쉽습니다. 하여간 올해 의약분업이 정착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병성위원  그래서 그것이 소장님 견해대로라면 이 부분에 대한 담합행위 고발 정신을 가질 수 있게끔 시민들한테 홍보할 수 있는 방향이 많잖아요. 유선 방송을 통한다든가 이런 부분은 시민들이 생각한다면 그런 정책은 잘 되었다고 답변할 수 있는 시민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홍보를 해주십사 하고. 또 한 가지는 우리 유인물에 깊이 있는 내용이 안 나와있는데 우리 중원구에서는 당뇨병환자들의 처방이나 관리를 어떤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까? 당뇨병환자들 많이 오죠?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예.
최병성위원  본인도 당뇨병환자라 말씀드리는 거예요.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예, 저희 당뇨환자들 오면 검사해서 나오면 투약, 처방만 나오고 있고 저희가 가끔씩 고혈압하고 당뇨병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보건교육할 때 보건소 오시는 분들한테 안내를 해드려서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병성위원  보건소에서는 병원하고 연계가 되어서,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예, 중앙병원에,
최병성위원  "교육 시에 가보십시오." 라고 했는데 그것은 사실 방법이 그 때 뿐이야. 환자들한테 주의깊게 당뇨에 대한 예방지침이 깊이 있게 나와있지 않아.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쉽게 설명을 한다면 어느 환자가 됐든지 당뇨에 대해서 일단 문의가 들어가면 그 분들에 대한 식이요법 방법론이라든가 이런 것도 보건소에서 세밀하게 만들어서 나눠주고 또 그 분들이 지금까지 어떻게 해오고 있나를, 물론 환자들 스스로 챙겨야 되지만 관심을 가져줘야지 병원에서 하는 것 가보면 간호사들이 설명만 하고 이게 당뇨병에 좋은 음식이라고 이것만 먹으시오라는 방법밖에 없더라고. 그런 부분에 개선안을 소장님께 건의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예.
김숙배위원  치매팔찌 보급한다고 했는데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치매환자들이 집 나가서 자기 집을 기억을 못해서 주소나 전화번호,
김숙배위원  75세 이상에 한해서 하는 것입니까?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치매환자에 대해서 하는 것이고 꼭 75세 이상은 아닙니다.
김숙배위원  치매환자라고 등록이 되면 지속적으로 치료도 해주나요?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치료는 저희가 직접 못 하고 가정교육이나 상담, 전문병원에 의뢰, 치매로 의심되는데 치매인지 좀 알아봐야 되겠다 할 때 간이검사 테스트해서 노인치매전문병원에 안내하는 것입니다.
김숙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수영  20페이지에 밑반찬 도시락 지원이 있는데 보건소에서 직접 하십니까?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직접하는 게 아니고 사회단체와 연결시켜주는 것입니다.
○위원장 이수영  그리고 최병성 위원이 아까 지적한 부분에 의약분업 때문에 담합문제 케이블방송, 시정소식지, 보건소에서 교육하는 프로그램마다 항상 홍보를 하십시오. 알려서 그런 것이 정착되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수정구에서는 사랑의 안경나누기 사업을 하는데 중원, 분당구도 같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중원구 보건소에 대해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이 호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담당 나오시기 바랍니다.
    (분당구보건소 업무 보고자료)
  전과 같이 중요한 특색사업이 있으면 말씀하시고 없으시면 자료를 가지고 위원이 궁금하면 질문을 하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건소장도 없는데」하는 위원 있음)
최병성위원  아까 같이 지적한 사항 공통사항이니까 신경쓰라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이수영  분당구 소장님이 안 계셔서 질문은 수정, 중원구에 한 것에 우리 분당구 보건소도 참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3개구 보건소 수정, 중원, 분당구 보건소 2001년도 시정업무계획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일은 환경녹지사업소 중원구청 소관 2001년도 시정업무계획청취를 하겠습니다. 10시까지 위원회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8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사회복지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9분 산회)


○출석위원수  11인  
○출석위원  
  이수영  김미희  박광봉  신현갑
  이계남  홍양일  최병성  김숙배
  윤광열  김철홍  이호섭
○출석전문위원  
  김유근
○출석공무원  
  문화복지국장  문금용
  수정구보건소장  최희승
  중원구보건소장  이홍재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용겸
  영생관리사업소장  정용길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남철현
  분당문화정보센터소장  황문호
○기타참석인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시설담당  김영수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관리담당  염용섭
  분당문화정보센터정보봉사담당  임종일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담당  이호
○출석사무국직원  
  주사보  홍상표
  속기사  한선영
  속기사  봉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