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성남시의회사무국
1996년 4월 22일(월) 오전 6시 개식
제48회 성남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18시01분 개식)
지금부터 제4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맞춰 일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강부원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최순식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기자단 여러분, 반갑습니다.
병자년 새해를 맞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금년도 3분의 1이나 지나 세월의 빠름을 다시 한번 절감케 합니다. 본인과 동료의원들은 원대한 꿈을 안고 지난 95년 7월 13일 등원하여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금번 임시회는 3월 말경에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선거 등으로 좀 늦어진 감이 있지만, 오늘 제48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4천만 국민의 여망 속에서 대망의 2천년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지난 4월 11일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도 공명정대하고 깨끗하게 치를 수 있게 됨은 시민들의 성숙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선거관계로 다 하지 못 한 의정활동을, 시민을 위한 봉사는 물론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에 주력을 다 할 것을 당부합니다.
지난 제45회 정기회에 우리 의원들이 심사 숙고하여 장학 기금을 승인한 바 있으나, 지금까지도 집행유보 상태에서 물의가 일고 있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연되는 일이 있더라도 성남 시민이 판단할 때, 동기 부여에서 순수했을 때 장학사업의 실마리가 풀릴 것입니다.
나라 전체 일이든, 지역사회 일이든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슬기롭게 대처하고 해결해 나갈 때 현명한 국민, 현명한 시민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동료 여러분!
선거 등으로 상호간의 불만이나 갈등이 있었더라도 화합의 차원에서 모두 씻어버리고, 성남의 발전된 모습을 다음 세대에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8시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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