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회 성남시의회(임시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회의록

  제 5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1월 25일(화) 10시
장 소  행정교육체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2.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상정된 안건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가. 교육청소년과
      나. 평생교육과
      다. 체육진흥과
  2.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가.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
      나.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
      다.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
      라. 성남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본부

(10시 09분 개의)

○위원장 강상태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5차 행정교육체육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교육문화체육국,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강상태  그럼 먼저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상정합니다.
  서재섭 교육문화체육국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하시고 총괄 설명은 꼭 필요한 것 위주로 간략하게 설명하시고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안녕하십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강상태 위원장님과 강신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업무계획 설명에 앞서 담당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규봉 교육청소년과장입니다.
  조지영 평생교육과장입니다.
  김준효 체육진흥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사전에 배부해 드린 자료에 의거 설명드리겠습니다.
  2022년 주요업무는 교육청소년과 11건, 평생교육과 10건, 체육진흥과 8건, 총 29건입니다.
  기본현황과 주요사업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고 소관 업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과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상태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서재섭 국장님 승진과 교육문화체육국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상태  우리시의 교육문화체육 진흥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서 열심히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고맙습니다.
○위원장 강상태  그럼 이어서 국장님께 총괄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은미 위원님 빨리 하시고 가셔도 됩니다. 하시지요.
박은미위원  국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예, 감사드립니다.
박은미위원  정말 열심히 하신 결과인 것 같아서 정말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 다른 건 제가 뭐 말씀드릴 게 없고요. 이번에 가맹단체인 장애인탁구협회로부터의 민원이 좀 있었습니다. 내용 파악하고 계시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예, 알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제가 이번에 자료를 보니까 61쪽에 ‘장애인 스포츠 육성 지원’이 나와요. ‘장애인체육은 비장애인의 체육 참여율에 비해 매우 낮은 실정으로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 등 장애인체육이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함’ 이렇게 해가지고 이제 나와 있거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예.
박은미위원  사실 저희가 장애인체육이든 장애인의 문화예술이든 장애인에 대한 교육이든 선진국가로서의 어떤 가장 기준이 되는 것이 우리가 사회적약자층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성남시가 이런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있어서 더욱더 각고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보니까 저희가 장애인체육회 쪽이 제가 2018년 처음에 왔을 때보다 굉장히 많이 성장했고 많은 발전이 있었고 또 각종 메달이나 이런 것들도 많이 좋은 성과를 이루고 있는 게 지금 현실이 맞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예.
박은미위원  그쪽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번에 참 안타깝게 너무 사기를 떨어뜨리는 일이 좀 발생을 했어요. 그래서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는데요. 제가 민원 미리 말씀 드렸는데요. 그거에 대한 대책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방안이 좀 나왔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제가 파악하기로는 지금 현재 장애인 직장운동, 특히 탁구부 같은 경우는 기존에 코치 한 명하고 두 명의 선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지난해 패럴림픽 때 좋은 성과를 내서 아마 추가로 인력을 확보하고자 인사위원회를 개최했었는데 지금 현재 총정원이 일곱 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에 두 명이었는데 이번에 두 명 선발하면서 장애인탁구협회가 있는데 아마 소통이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우수선수들 한 20여 명 되는데 이번에 직장운동본부 선수를 선발하다 보니까 기존에 우수선수들은 국내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또 선수로 나가는 부분, 또 기존에 있는 두 명에 대한 우리 탁구선수에 준하는 실력자를 뽑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또 고민을 했어야 될 그런 부분 같습니다. 단지 그 두 선수는 기존의 일반 선수들하고, 아마 장애인 부분이 TT1부터 TT11 이렇게 다양하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우수선수들에게도 TT2가 있는데 그 선수들한테 충분하게 설명이 되고 또 코치나 감독에게도 이렇게 나름대로 좀 소통이 돼서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직장운동본부 선수를 좀 뽑게 됐으니 양해해 달라든지 이런 일련의 소통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향후에는, 지금 현재 이제 네 명이 확보됐지만 앞으로 세 명 더 확보할 계획에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랬을 때 아마 장애인체육회 우리 탁구협회 회장을 비롯해서 지금 현재 선수들한테도 충분한 설명이 돼서 만약에 이제 정식적으로, 지금 시스템은 선수들은 주로 코치들의, 또 감독들의 어떤 추천에 의해서 하고 있고 나머지 임원들은 거의 저희들이 공개적으로 지금 선발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은미 위원님께서 충분하게, 그런 부분들은 아마 실무진에서 설명을 드린 걸로 알고 있는데 단지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앞으로 직장운동본부, 꼭 탁구뿐만 아니더라도 지금 여러 종목들이 있습니다. 선발할 때 더 신중을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또 어제 개인적으로 장애인탁구협회 회장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은미위원  제가 이번에 보니까 직장운동부와 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와는 좀 별도의 시스템이고, 당연히 직장운동부 고유의 권한이고 또 저희 성남시 이미지나 여러 가지 위상을 위해서 그런 우수한 선수들이 와주고 또 시를 빛내주는 게 맞아요. 분명히 그 취지는 맞다고 봅니다. 그 권한을 보장해 줘야 되는 것도 맞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장애인탁구협회 회장님의 권한 또한 있어요, 보니까. 이게 다른 시에 있는 선수들을 영입해올 때에는, 뭐라 그러지요? 이적서 이런 거에 대해서 또 서명을 해줘야 되는 이런 권한도 있고. 알고 계십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그 부분은 제가 자세하게 파악을 못 했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리고 이제,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나름대로 조례나 규칙은 제가 좀 파악을 했었는데 그 부분은, 서명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미처 파악을 못 했습니다.
박은미위원  본 위원이 파악을 해봤더니 타 시에서,
○위원장 강상태  그건 체육회에서 방침을 정해서 한 거니까요. 그건 규정이 아닌 거예요.
박은미위원  저희 시로 이렇게 영입을 할 때에는 당연히 이적서 이런 거에 상호 서명을 해줘야지 저희한테 올 수 있는 이런 것들도 있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보니까 경기도대회 이런 거 나갈 때에도 그 협회장이 경기도에다가, 뭐지요? 선수등록을 신청해야지만 선수로서 뛸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실질적인 권한들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거를 상호 조율하거나 이야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수를 뽑았으니 등록을 해라라든가 이적서에 서명을 하라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너무나 일방적이면서 사실은 어떻게 보면 톱다운(top-down)적인 명령에 들어갈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것들은 정말 수평적 관계가 되지 않는 아주 잘못된 이런 관행이었는지 이번에만 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히 개선되어져야 할 점이라고 보고요.
  그런 거에 있어서 아주 구체적인 조율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에서도 제가 봤을 때는 아마 그 체육회 임원진이라 그래야 되나요? 이쪽에서도 중간의 역할이 조금 부족함이 있었다라고 보는데 그 부분을 꼭 보완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저희가 보니까 없는 체급들이 있어요. 파악을 해보셨나요? 저희가 보니까 뭐 이렇게 1급부터 11급까지 있는데,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예.
박은미위원  8급이라든가 9급은 아예 없고 2급, 6급 이런 데도 보니까 인원이 좀 부족하고 그래요. 그래서 이렇게 없는 부분에서 보완을 해서 체급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제일 민감한 것이 지금 우수선수들이, 그분들도 역시나 시의 예산이 지금 한 20억 정도 들어가는 것 같은데 시 예산으로 운영을 해서 키워서 저희가 대회에 출전시키는 분들이잖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예, 그렇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래서 그분들도 어떤 대회에 나가서 기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저희가 골고루 다 그런 것들을 관리감독을 해야 되는 역할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3년 동안에 열심히 대회에 나가려고 준비를 했는데 갑자기 같은 체급이 들어오면서 직장운동부는 말 그대로 프로이기 때문에 경쟁이 되지 않잖아요. 그래서 아예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지는 이런 일들이에요. 굉장히 심각한 일들을,
○위원장 강상태  박은미 위원님, 디테일한 부분은 이따 체육진흥과 할 때 좀 해주시고요.
박은미위원  조금 가볍게 보고 있지 않나.
○위원장 강상태  예? 디테일한 부분은 체육진흥과 할 때 해주시고.
박은미위원  총괄로 그냥 하고 가겠습니다.
○위원장 강상태  국장님이 그거 전부 다,
박은미위원  그런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서 추후에는 이런 일들을 보완해서 보완책 마련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예, 잘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다시 한번 당부드릴게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예.
박은미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상태  박은미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디테일한 부분은 이따 관련 과 할 때 좀 해주시고요.
  다음 또 총괄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예, 강신철 위원님 총괄 질의해 주세요.
강신철위원  국장님 반갑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예, 반갑습니다.
강신철위원  강신철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 성남시에 체육인이 몇 명 정도 되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아마 이제,
강신철위원  늘 얘기하는 게 한 30만 명 된다 이렇게 얘기들 많이 하시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예, 지금 전체로 보면 공식 가입을 하지 않은 숫자까지 전체 포함해서,
강신철위원  그러니까 이제 뭐,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약 30만의 체육인이라고 제가 그렇게 통상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신철위원  예. 기존 등록된 부분들은 한 10만 명,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부분 20만 포함해서 늘 체육인들이 30만이 된다고 그런 얘기를 하지요?
  그런데 본 위원이 계속해서 얘기를 하지만 그 많은 우리 성남시민 30만 체육인이 있는데 체육회관을 우리가 성남시에서 지어줬어요. 그렇지요? 체육회관.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예.
강신철위원  그런데 아직 체육회관을 도시개발공사에서 가지고 있다는 거지요. 슬픈 일 아니에요, 이거? 아니, 도시개발공사는 자기네가 자기네 집 지어서 살든 어디 가서 살면 되지, 왜 30만 체육인의 체육회관을 자기네가 가지고 있는지 본 위원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본 위원이 계속적으로 얘기를 했지만 아직도 어떤 답은 없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아마 위원님께서 여러 차례 과거에 행감을 통해서도 말씀 들었고 또 최근에도 아마 예산심의 때도 말씀하셨던 부분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 1월 1일 자 발령받아서 현장을 방문했었습니다. 현장을 방문하면서 우리 체육회장님, 특히 이용기 회장님도 어떤 대안, 복안을 가지고 있어서 도시개발공사하고 지금 일련의 소통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또 저희 과장도 이번에 새로 왔기 때문에 이번에 체육회 관련 소장들하고 또 간부들하고도 미팅이 있어서 이 부분을 언급해서, 다른 데 당장 지금 사실 현실적으로 건물을 짓기는 어려움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공간을 확보해서, 확보해서 좀 이렇게 나간다면 그 부분은 앞으로 진행사항을 추진하면서 별도로 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신철위원  국장님, 다음 우리 의회 열릴 때는 도시개발공사에서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언제 비워줄 건지, 계획은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 거기에 충분한 답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예, 잘 알겠습니다.
강신철위원  소통 좀 해가지고 빨리 비워주라고 하세요. 알았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예, 검토하겠습니다.
강신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상태  강신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지요? 없으시면 총괄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가. 교육청소년과
(10시 25분)

○위원장 강상태  다음은 교육청소년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이규봉 교육청소년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해 주시고 신규사업 위주로 설명만 하시고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규봉  2022년 1월 1일 자로 대중교통과장에서 교육청소년과장으로 발령받은 이규봉입니다.
  교육과 청소년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의 설명에 앞서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김명섭 교육정책팀장입니다.
  박정규 교육지원팀장입니다.
  최선영 성남형교육팀장입니다.
  이미정 학교급식팀장입니다.
  안도연 청소년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교육청소년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신규사업 2건, 공약사업 1건, 주요업무 8건 총 11건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강상태  예,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하는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미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미경위원  이규봉 과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교육청소년과장 이규봉  예, 반갑습니다.
최미경위원  저는 신규사업 관련해서 좀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19페이지 우리 ‘미래교육을 담은 학교공간 전환 사업’ 관련해서 자료가 올라왔어요.
○교육청소년과장 이규봉  예.
최미경위원  지금 우리 고교학점제 관련해서 시설 구축을 위한, 학교별 온라인학습실 구축 학교당 5000만 원 예산이 있네요. 그렇지요? 16억 8000만 원 중에.
○교육청소년과장 이규봉  예, 그렇습니다.
최미경위원  고교 지금, 과장님 이제 대중교통과에서 우리 교육청소년과 오셔가지고 아직 업무파악이 좀 안 되셨을 수도 있는데요. 고교학점제 관련해서 지금 우리 온라인 개별 수업실 조성 관련해서 제가 보니까, 20페이지에 보니까 조성내용이 ‘2022년 경기도 고교학점제 시행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시설기반 조성’ 해서 22년도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고교 36개 학교에 온라인 수업실을 만드는데 1인 방음 온라인부스, 외장형캡쳐보드, 화상카메라, 조명 등 해가지고 10억 8000만 원 예산이 올라와 있어요.
  그런데 이걸 보면서 제가 조금 우려되는 사항이라든지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고교학점제는 기존의 학교, 그러니까 공급자 위주의 그런 교육패러다임에서 이제 학생들, 그야말로 학습자 위주의 그런 중심으로 교육이 전환되는 기점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적성이라든지 진로에 따라서 다양한 과목이라든지 학점을 신청하고 이수할 수 있는 제도가 고교학점제예요.
  그리고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할 때 있어서 또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도 있고 대학 진학을 원하지 않는 학생들도 있고 다양하게 폭넓게 다양한 부분을 만들어가야 되는데 이렇게 다양한 학생들의 삶 속에서 이런 부분들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려면 이 단위학교, 개별 학교에서는 그 학생들의 욕구를 해결하는 데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고교학점제를 하려면 그 개별 학교 말고 지역 단위로 키워서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되고, 그리고 그런 거버넌스가 구축된 다음에 규모의 경제를 통해서 그 거버넌스 안에서 또 다양성이라든지 수업의 질이라든지 그리고 또 우리 학교 수업은 이게 없지만 옆에 타 학교에서는 내가 듣고자 하는 수업이 있다라면 그것을 또 연동해서 들을 수 있는 이런 구조도 또 구축이 돼야 되는 큰 그림을 그려야 되는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우리시에서 지금 예산을 지원해 주는 거예요. 그렇지요?
    (강상태 위원장, 강신철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교육청소년과장 이규봉  예, 그렇습니다.
최미경위원  그런데 이제 성남교육지원청, 성남시, 학생이라든지 학부모 그다음에 또 교사, 이런 교육시민단체라든지 이런 큰 거버넌스를 통해서 이 고교학점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면서 TF팀이 만들어지고 우리 지역에서는 어떤 그런 부분들을 만들어낼 건지, 아마 지금까지 그런 TF팀이 만들어져서 운영되었을 그런 회의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을 거예요. 그런 진행됐던 상황에 대한 제가 자료를 좀 요청드릴게요.
○교육청소년과장 이규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최미경위원  그 자료를 좀 주시고요.
  또 한 가지는 이렇게 개별 학교에서 해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고 또 지역 내에서 거버넌스를 구축하면서 해야 될 부분이 있고 한데 지금 문제는 이 온라인 교실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고교학점제라는 기반을 토대로 만들어지지만 너무 획일적으로 똑같이 그냥 전자칠판이라든지 온라인 기기가 채워지는 걸로 이게 고교학점제가 다 만들어지는 거는 아니거든요. 그거에 대한 저는 우려를 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분명히 우리가 지금 코로나19 지나오면서 원격수업이 또 활성화가 되고 있고 그리고 온라인수업 기반을 통해서 또 미래교육으로 가야 되는 그 부분이 있어요. 소프트웨어도 갖춰야 되고 하드웨어도 갖춰서 고교학점제가 같이 이렇게 가야 되는데 중요한 것은 핵심적인 고교학점제 학생들의 그런 뭐랄까, 욕구라든지 그런 전공이나 진로에 따라서 어떤 것을 원하고 있는지. 공급자 위주가 아니라 수요자 위주의 그런 부분들을 우리 개별 학교라든지 지역 거버넌스에서 어떤 거를 해결해나갈 것인지 그거를 기반으로 해서 그런 예산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학교별로 또 필요한 부분이 분명히 있거든요. 그런 것들이 잘 또 예산에 녹여져야 되는데 너무 획일화된 그런 예산 집행이 되는 건 아닌가라는 우려도 한번 생각해봐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제 온라인수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는 것은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지만 그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이런 부분들 잘 챙겨야 된다는 그런 부분들 꼼꼼하게, 우리시에서는 또 예산이 투자되는 만큼 원래는 이런 부분들 실질적으로 교육부라든지 이런 쪽에서 예산이, 더 많은 예산이 투자돼야 되는데 우리 성남시가 선제적으로 이런 부분들을 성남시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많은 예산들을 지금 투자해 주는 거예요. 굉장한 예산 투자를 해주는 거에 대해서 그만큼 예산이 제대로 잘 쓰여질 수 있게끔 저는 좀 목적에 맞는 예산, 그리고 그 고교학점제 학교마다 니즈에 맞는 그런 예산으로 잘 편성이 됐으면 하는 그런 부분에 염려랄까 그런 부분들을 좀 말씀드리고 싶어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규봉  예,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예산이 위원님 말씀대로 적절하게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미경위원  그래서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지금까지 이 고교학점제 관련돼서 교육지원청하고 또 우리시하고 지금까지 학부모라든지 교사분들이라든지 이렇게 다양하게 거버넌스 구축돼가지고 TF팀 만들어서 진행돼왔던 사항들 그 자료를 요청드리니까요, 그 자료를 좀 잘 챙겨서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규봉  예, 알겠습니다.
최미경위원  두 번째 좀 질의를 드릴게요.
  지금 ‘성남시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 지급’ 관련해서 우리 2016년도에 깔창 생리대 사건이 뉴스에 나오면서 지금 여성청소년들 기본생리대 부분이 공론화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우리 여성들은 이 생리를 할지 말지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누구나 해야 되는 이 부분에 있어서 여성의 생리는 월경권이고 기본권인데 우리 성남시가 이 부분도 경기도 예산을 통해서 여성청소년들에게 이 공공생리대를 지급하는 그런 예산이 지난 추경에서 통과가 됐고 또 본 위원이 관련해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서 조례를 만들었기 때문에 추가로 또 조례를 따로 만들 필요성이 없었기 때문에 이 청소년 기본생리용품 관련 부분도 조례 없이도 이번에 이 예산이 통과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제가 행감에서 말씀드렸듯이 여가부에서 지급하는 부분은 BC카드라든지 삼성카드, 롯데카드 그런 쪽으로 지급이 되고 온라인 쇼핑몰 통해서 구입을 하지만 우리 성남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은 1년에 14만 4000원 우리 성남사랑상품권으로 모바일로 주변에 집 가까운 근처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공이 돼요. 그러다 보니까 전체적인 성남시 청소년은 누구나 이제 생리대 걱정 없이 월경권,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여가부에서 이렇게 받는 청소년들은 또 다르고 하는 그런 낙인효과가 생길 수 있다는 제가 우려를 표방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 제도가 시행되고 난 이후에 우리시는 어떤 부분이 발생하는지 꼼꼼하게 좀 잘 챙겨주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나중에 시행되기, 1분기 우리 상반기에 시행되고 난 이후에 한번 결과를 잘 챙겨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규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최미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최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예, 안극수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안극수위원  과장님 안극수 위원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규봉  예, 반갑습니다.
안극수위원  업무 청취에 대한 질문은 없고요,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우선 성남시에는 산하재단이 도시공사도 있고 문화재단도 있고 청소년재단도 있고, 이런 어떠한 재단이 타 시군에 비해서 굉장히 규모가 큽니다. 규모가 크다 보니까 당연히 예산 지원도 굉장히 많이 지금 지원을 하고 있고. 또 예산이, 그러니까 예산 지원도 많고 규모도 크다 보니까 그런 조직 내에서의 여러 가지 마찰, 잡음, 갈등 이런 것도 또 덩달아서 이렇게 많이 발생되는 빈도가 굉장히 높아요.
  그래서 지금 과장님 부서에는 우리 청소년재단이 소속되어 있는 그런 과장님이시니까 청소년재단 관련돼서 좀 당부의 말씀을 드릴게요.
  청소년재단에 예산을 지원하고 그에 따른 관리감독을 하는 게 우리 과장님 부서입니다. 그렇죠?
○교육청소년과장 이규봉  예, 그렇습니다.
안극수위원  근데 보통 예산을 주면 재단은 그냥 재단이 알아서 잘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에서는 큰 관심들을 갖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되다 보니까 재단이나 도시공사나 문화재단이나 이런 데에서 우리시하고 소통이 안 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떤 문제점, 리스크가 발생되고 발생되는 거만큼 시민들한테는 다 마이너스로 다가온다라고 이렇게 유추해 볼 수 있다 말이죠.
  그래서 제가 좀 당부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청소년재단 고유권한을 성남시가 침해하지 않는 그런 범위 내에서 관리하고 감독을 좀 찾아다니면서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 지금 청소년재단의 전년도나 금년도나 이렇게 보면 큰 이런 대형 사건은 없었지만 타 기관들은 굉장히 큰 사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 청소년재단이 훌륭하신 서재섭 국장님이 소통도 잘하셔서 큰 탈 없이 잘 운영되어 오고는 있습니다만 타 기관은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이런 어떠한 말씀을 드리는 것은 계속해서 재단과 소통을 하라는 얘기죠. 소통이 안 되다 보니까 미미한 것들이 발생되고 있어요. 인사문제라든지, 인사문제도 그 재단이 정해져 있는 룰과 그 규칙에 의해서 하지만 또 대표이사의 재량권이라는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침범할 수는 없지만 잘 운영이 되고 있는지, 인사문제는, 그리고 그런 제도적 장치 범위를 벗어나고 있지는 않은지 그리고 각 수련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이런 프로그램에 리스크는 없는지. 이런 것을 관찰하고 소통하고 파악해서 우리시가 지도해 주고 관리해 줌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어떤 문제점을 다시 보완시켜주고 예산이 부족하면 예산은 어떤 분야를 조금 더 지원하는 게 더 나은 것인지, 또 과하게 투자되는 이런 예산이 있다면 그런 것은 어떤 것인지. 그냥 두면 안 된다라는 얘기죠. 늘 관리감독하고 지도감독하고 거기 재단에 서로 가서, 찾아가서 서로 소통을 했을 때, 그런 소통이 잘됐을 때 결과적으로 우리 재단 발전이 우리 성남시 발전이 되는 거고, 그런 발전이 곧 우리 시민들한테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가는 거기 때문에 금년 1년도 우리 과장님이 처음 부임해 오셨으니까 물론 중점적인 사업, 공약사업도 있고 여러 가지 추진해야 될 사업도 많이 있지만 특히 우리 과장님이 관리감독하고 관장해야 되고 우리시가 주는 이런 예산이, 그러니까 우리 예산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는 재단이 잘 이렇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한몸이 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섰으면 좋겠어요.
  이런 얘기는 제가 이따 재단에 업무 청취 들어오면 아, 안극수 위원이 왜 이런 얘기를 했는지 아마 이해가 갈 거예요. 그때 제가 말씀드리는 걸 보면 ‘아 그렇구나, 조금 더 소통하고 조금 더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과 또 이렇게 관리해야 될 부분이 어떤 건가’ 이런 거를 좀 판단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관리·감독·관심·소통 좀 잘해 주십시오.
○교육청소년과장 이규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안극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예, 안극수 위원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교육청소년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규봉  감사합니다.

      나. 평생교육과
      다. 체육진흥과
(10시 44분)

○위원장대리 강신철  다음은 평생교육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조지영 평생교육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 후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동의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나오셔서 팀장 소개 후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조지영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조지영입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애쓰시는 강신철 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먼저 평생교육과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현숙 평생교육정책팀장입니다.
  김성자 평생교육연계팀장입니다.
  임선영 온라인평생교육팀장입니다.
  이명희 평생학습관운영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위원장대리 강신철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세요.
  질의와 답변을 갖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세요.
  없으십니까?
  없으시면 평생교육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조지영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김준효 체육진흥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 후 자료 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효  안녕하십니까? 2022년 1월 2일 인사이동으로 체육진흥과장에 근무하게 된 김준효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강상태 위원장님과 강신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체육진흥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설명에 앞서 체육진흥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인규 체육정책팀장입니다.
  송우규 생활체육팀장입니다.
  이승진 시설조성팀장입니다.
  손주용 시설운영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다음은 보조금 지원단체 배석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창훈 시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이십니다.
  권금중 성남시체육회 사무국장님이십니다.
  장정현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십니다.
    (인사)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세요.
  질의와 답변을 갖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세요.
  없으신가요?
  예, 서은경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서은경위원  과장님 서은경 위원입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효  예, 안녕하세요?
서은경위원  먼저 저는 업무보고 내용 중에서 61페이지 ‘보편적인 사회를 위한 장애인 스포츠 육성 지원’ 부분에 대해서 점검 내지 드릴 말씀이 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019년 5월에 성남시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서 장애인 체육 접근 또 이용권을 보장하는 그러한 부분들을 좀 마련했는데요. 그런데 실제 그게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 그게 지금 문제가 되는 거예요. 2019년 조례 개정 때 주변에 있는 장애아를 두신 학부모님들이 굉장히 반겼거든요? 그런데 과연 우리 공공 체육시설에서 그것을 지금 어느 정도 그분들에게 체육시설 이용을 보장하고 있는지. 변화가 좀 있을까요,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김준효  글쎄 지금 제가 거기까지는 아직 많이 파악은 못 했는데요. 제가 다시 조례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해서요, 다시 한번 살펴보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알겠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코로나 때문에 공공 체육시설의 사용이 제한되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런 불만들이 조금 잦아들어 있었거든요? 공공 체육시설이 장애인한테 배려가 적어서라는 인식을 하기 전에 일단 시설사용이 제한되다 보니까 당연한 거다 이렇게, 그런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시 본격적으로 모든 시설들이 정상적으로 가동된다라고 계산을 하셔야 되고.
  그다음에 황새울체육공원, 그때 프로그램을 저희가 계속 체크할 때 말씀을 드렸던 거예요. 기존 체육시설은 그렇다 치고 새로 개관되는 공공 체육시설에 있어서는 프로그램을 짤 때 장애인 프로그램이 확보될 수 있게 그런 것들을 마련해달라, 계속 부탁을 드렸는데 운영이 제대로 안 되다 보니까 체크할 수가 없었고요. 그걸 다시 한번 확인해야 되겠고요.
  과장님 만약에 저희 같은 경우 그래요. 제가 지금 조례 일부개정을 준비하고 있는데 앞으로 금곡체육센터 같은 경우 일정 규모 이상의 수영장이라든지 이런 체육시설이 생길 때 아예 우선권을 보장해줘야 되겠다. 그렇지 않고는 ‘뭐 뭐 할 수 있다’ 이런 규정으로는 우리 장애인 체육을 원하는,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하고자 원하는 장애인들한테 이용을 우리가 담보해 줄 수가 없겠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강제규정이 필요하지 않은가. 그러기 위해서는, 강제규정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성남시가 보유하고 있는 체육시설의 규모를 일단 알아야 되겠고, 무작정 할 수는 없으니까요. 지금 대략 성남시에 장애인 수를 보니까 한 4%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우리 성남시민 전체를 놓고 봤을 때. 93만 성남시민으로 봤을 때 한 3만 6000 정도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어요. 그러면 단순히 프로테이지로 보면 차지하는 그 포션이 크지 않기 때문에 그 규모를, 일단 공공 체육시설의 규모를 확인하고 그에 따라서 우리가 어느 정도를 배려할 수 있을 때 쿼터를 지정해야 되겠다, 이런 제가 지금 갖고 있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부탁을 드리는 거예요. 우리 성남시 공공 체육시설의 규모를 좀 면밀하게 표를 만들어서 주시고요. 또한 지금 운영되는, 코로나 전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해주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준효  예, 알겠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런 프로그램에서 장애인들을 배려하는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준비되고 있는지.
  저희가 지금, 제가 추진계획에서 보니까 엘리트 체육인이 아니고 일반 장애인 체육을 원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주민센터교실 공공 체육시설 내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기존에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있고 어느 정도로 확대를 시킬 계획인지 여기 추진계획에 나와 있기 때문에 아마 저한테 자료로 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효  예, 알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저는 이 장애인 체육 관련되어서는 이걸로 하고요.
  제가 이거는 우리 야당 의원님들에 대한 부탁이기도 그런데 기왕 FC 관련돼서 발언을 안타까움이니까 한 말씀만…… 추후라도 들으시겠죠?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뿐 아니라 당을 떠나서 다 같이 공감해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해서 우리 체육진흥과에다가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FC 후원금 얘기를 계속하면 우리는 본예산 심의할 때 보조금 심의를 하고 그리고 또 경우에 따라서 반복되는 추경 심의를 계속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혈세낭비라는 얘기를 계속했는데 그 원인제공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생각도 또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계속 후원금 문제를 그렇게 얘기하면, 심지어 또 그게 ‘혐의없음’이라는 판단을 받았는데도 법적인 그 결과가 나왔는데도 그걸 다시 또 정쟁화시키려고 한다면 어느 기업이 FC에 후원하겠어요? 그러면 또다시 그렇게 주장하는 혈세가 낭비되는 거고 혈세가 다시 또 투입되어야 되는 거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다 알고 있는 문제일 텐데, FC가 1부 리그를 유지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 기본적으로 예산이 필요한지를 다 알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 식으로 정치쟁점화하는 것들을 반복하는 게 너무너무 안타깝거든요.
  그래서 제가 시작점에서 말씀드릴 때도 이게 여기 과장님께 드릴 말씀도 아니고 FC 사장님, 대표님께도 이 말씀을 드리는 것도 옳지는 않은데 답답한 마음에 이야기를 합니다. 과장님께서도 또 대표님께서도 의원님들한테, 모르는 분 없어요. 제가 볼 때는 그래요. 어느 의원님도 모르지 않는데도 자꾸 이런 식으로 논쟁거리를 만들어내는데 의원님들의 그런 발언이 결국은 성남시민 혈세를 낭비하는 그런 발언이라는 얘기를 좀 강력하게 해주시고.
  작년에 너무 애쓰고 고생한 결과 우리 1부 리그로 2022년을 맞이합니다. 좋은 경기로 시민께 보답하는 게 우리 성남FC가 해야 되는 일이고 우리 의원들은 각성하고 우리 의원들이 도와야 될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게 시민을 위한 봉사라는 거를 다시 한번 각인하면서 그렇게 반성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올해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응원할 테니까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 격려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효  예, 알겠습니다. 체육진흥과에서도 성남FC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서은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체육회 사무국장님, 잠깐 자리로 좀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권금중  성남시체육회 사무국장 권금중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반갑습니다.
  본 위원이 체육회관에 대해서 늘 얘기했는데 체육회 회장님이라든가 체육회에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집행부와 소통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해주세요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권금중  저희 체육회 입장은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한 가지입니다. 체육회관은 체육인들이 들어가야겠다. 그런 취지에서 체육회에 체육종목단체, 체육회 관련 단체들이 체육회가 들어가야 맞는데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현실적으로 도시개발공사가 거기를 쓰고 있기 때문에 도시개발공사의 어떤 이전계획이랄까 내부적인 계획이 나와야 집행부하고 저희가 좀 협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에 있다고 제가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 주세요.
  과장님, 국장님, 정말 안타까워요. 아니, 성남시체육회라는 회관을 지어놓고 성남시 도시개발공사라는 그 이름하에 점령하고 어떤 계획도 하지 아니하고. 너무 안타깝지 않습니까? 이 중간역할, 가교역할을 해야 될 분이 바로 국장님 과장님이에요. 특히 체육회 과장님은 더 신경 쓰셔야 돼요.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과장님 견해를 한번 말씀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준효  부위원장님 말씀 좋은 말씀이라는 거 저도 알고 있고요. 말씀하신 대로 30만 체육인들이 활용해야 되는 체육회관이 아직은 도시개발공사에서 지금 전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부분은 안타까운 현실은 맞습니다. 지금 현재 도시개발공사가 자체적으로 사무실을 확보해서 나갈 수 있는 방안이 선행되어야 될 거 같아갖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도시개발공사하고도 좀 소통을 하고 의견 개진을 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계획을 만들어갖고 부위원장님한테도 보고를 드리고 빨리 이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일단 그렇게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아니, 노력 노력, 지금 몇 년이 지났어요. 아니, 남의 집에 들어와가지고 마냥 그렇게 하고 그들의 언제까지 편리를 봐주실 거냐고요. 전 도저히 이해가 안 돼요.
  국장님,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해요, 지금 이 현 상태를?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저도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업무 파악하면서 체육회장님을 비롯해서 관계자들 또 얼마 전에 도시개발공사의 임원진들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언급했었고 지금 조금 전에 과장님께서 얘기했던 그런 부분들, 사실 당장 현실적으로 좀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게 오래전부터 문제점으로 지적됐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우리 체육인들의 숙원사업인 체육회관을 찾아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위원장대리 강신철  국장님, 과장님, 체육회에서 실제적으로 우리 이용기 회장님이라든가 같이 함께해서 도시개발공사 측에 언제까지 어떻게 내어줄 건지 거기에 대한 확실한 답이라도 좀 받아주세요. 그래야 체육인의 희망이 있죠. 꼭 도시개발 측하고 협의를 해서 언제까지 미룰 건지 마냥 그들이 이사 갈 때까지 기다려준다, 이거는 있을 수 없어요. 언제까지 비워줄 건지 꼭 확답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준효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체육진흥과를 끝으로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11시 00분 회의중지)

(11시 13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강신철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위원장대리 강신철  다음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진미석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안녕하십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진미석입니다.
  우리 재단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편달로 청소년 정책 기틀 마련에 큰 도움을 주시고 청소년이 24시간 행복한 성남시가 될 수 있도록 애정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는 행정교육체육위원회 강상태 위원장님과 강신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설명에 앞서 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은옥 감사실장입니다.
  김홍림 성남형교육지원단장입니다.
  김영환 전략경영본부장입니다.
  이재영 청소년사업본부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며 2022년도 성남시청소년재단 주요업무계획 총괄 설명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위원님들 양해해 주신다면 총괄 설명은 자료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예」하는 위원 있음)
  자리에 앉아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그러면 질의와 답변을 갖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세요.
  예, 안극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극수위원  대표이사님 안극수 위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 세 가지 정도만 질의를 드리고 또 한 번 확인을 해보고, 바로 이 자리에서 확인이 안 되는 것은 나중에 좀 자료로다가 제출을 요구하면서 한 세 가지 정도 질문드리겠습니다.
  먼저 전년도 12월 달에 직원들을 상대로 해서 내부만족도를 조사하면서 조직개편에 대한 평가도 같이 받았습니다. 그렇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그렇습니다.
안극수위원  그 평가가 어떻게, 지금 나왔습니까? 조직개편에 대한 직원들에 대한 평가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전체적인 직원들 만족도는 평균을 상회하는 한 75점 정도에서 나쁜 편은 아니고요, 긍정적인 편에 더 가깝습니다. 다만 질문 주신 대로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양 본부로 지금, 그러니까 하나의 사무국으로 해서 너무 헤비하게 몰려 있어서 양 본부로 나누자는 것이 조직진단 조사에서 나와서 실행했었는데 막상 이게 나눠보니까 이쪽 사업본부 쪽이 너무 비대하다, 크다라고 하는 부분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저희들이 이걸, 원래 안 그래도 컨설팅을 받으면서 그러면 본부를 좀 더 쪼개야 되는 것인지 어떻게 균형을 맞춰야 될 것인가를 지금 고민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어쨌든 평가 결과에 대해서는 한 75점 정도 좀 좋게 나왔다 이런 말씀이시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그렇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러면 지금 조직개편 묻는 설문지 내용에는 주로 어떤 내용들이 들어있어요? 어떻게 물은 거예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전반적인 것도 묻고 그다음에 쪼개서, 예를 들어서 의사소통이 좀 더 잘되냐, 업무분장이 좀 더 잘되고 있냐, 그다음에는 사업하는 데 각 시설별로 지원을 좀 더 잘 받고 있는가라는 형태로 한 일곱 내지 여덟 개 문항으로 쪼개어 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전년도와 똑같은 질문을 했는데 전년도에 비해서 훨씬 더 호응도가 높았습니다. 만족도가 더 높아서 조금 안착이 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여전히 양 본부가 균형이 좀 더, 80%가 사업본부 쪽에 인력이 배치되어 있고 20% 정도가 경영전략본부에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가 업무가 과중된다든지 이런 부분이 생겨서 이거는 저희들이 고민을 해야 될 시점이다라는 생각하면서 지금 구체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제가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면 우리 설문에는 내용이 어떤 게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점수의 차이는 굉장히 아마 차등이 날 거라고 봐요. 그래서 그 설문내용을 한번 물어보는 거예요. 그런데 설문내용에 현재 근무하는 부서, 직위는 어떤 직위를 가지고 있는지, 근무연수는 몇 년도나 됐는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별을 묻고 그다음에 나이, 이런 거를 만약에 묻는다 그러면, 이런 인적사항에 대한 부분을 묻는다 그러면 ‘어, 이 설문은 누가 한 거겠다, 이 설문은 누가 한 거겠다’ 이렇게 금방 유추해보면 다 나오는 거죠.
  그래서 이런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까, 안 들어가 있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아주 기본적인 그룹별로 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살펴보기 위해서 아주 필수적인 것들은 당연히 물어야 되고요. 예를 들어서 경력연수라든지 이런 것들을 물어야 돼서 필수적인 정보 말고는 개인을 특정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내가 지금 말씀드렸던 이런 현재 근무부서나 직위나 근무연수나 남녀 이런 거나 나이라든지 이런 게 만약에 들어가 있습니까, 안 들어가 있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그 기본적인 정보가 당연히 들어가야지 이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야지 만족도가 예를 들어서 평균 만족도가 75점이라 하더라도 어떤 특정한 집단은 굉장히 높을 수가 있고 낮을 수가 있어서 이게 균형 있게 보려고 그러면 인포메이션이 필요한데,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대표이사님하고 저하고 지금 문제가 되는 게 바로 그거거든요. 그런 설문이 그런 어떤 인적사항이라는 게 들어가다 보면 이게 금방 누가 이런 거를 냈다라고 지금 유추해 볼 수 있다 보니까 객관적인 답변을 못 해요. 그래서 이 지금 퍼센트가 75%가 만약에 나왔다 그러면 이거는 액면 그대로 이거에 대한 평가를 과연 다시 해야 되느냐라는 그러한 물음표를 찍을 수밖에 없다라는 얘기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런 설문조사는 좋은 결과를 만드는 거보다는 오히려 안전장치다 이렇게 오해받을 수 있는 소지가 굉장히 크다라는 얘기죠. 그렇잖아요. ‘어, 설문 이거 누구인데, 누구인데?’ ‘어, 이거 누구인데?’ 금방 표시가 날 수 있을 정도로 가면 문제가 있다라고 보는 거죠. 누구의 설문인지 모르게끔 만족도 조사를 하는 게 맞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그래서 지금 대표님께서는 75점을 받았다 그러는데 자료를 원본대조필을 해서 설문조사한 답변 그리고 질문한 내용 그런 거에 대해서 일체 서류를 바로 제출 좀 한번 해줘 보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안극수위원  만약에 이런 게 들어있다 그러면 이거는 평가 결과를 데이터 분석을 하고 데이터를 내는 데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우리 대표이사님이 좀 보완을 하셔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 두 번째 질문입니다.
  우리 팀장, 지금 공모 관련 질문을 드릴게요.
  팀장의 직위 부여가 어떤 때는 우리 대표님께서 직접 인사를 내고 또 어떤 때는 공모를 하는데 굉장히 이게 인사에 있어서 좀 일관성이 없는 이런 인사시스템 아니냐. 왜냐하면 대표이사님이 마음대로 ‘이번에는 공모 한번 해볼까?’ ‘아니야 이번에는 그냥 내가 인사발령을 낼게’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굉장히 좀 혼선이 오고 또 직원들에 대해서, 직원들이 좀 불만이 굉장히 많을 수 있다라는 얘기지요. 보통 사조직 같으면 그렇게 할 수 있어요. 내가 회사를 운영하는 거 같으면 내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우리 청소년재단은 공조직이란 말이지요. 이런 공조직에서 일관성이 없다라 그러면 굉장히 혼동을 주는 거지요.
  그래서 제가 이 부분도 하나로다가 좀 일관성 있게 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갖는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한번 답변 줘보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원래 부서장 보직 발령은 순수히 지금 대표이사의 인사권입니다.
안극수위원  그렇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그래서 사실은 이게 공모제를 하는 것은 이 조직 전체를 위해서 바람직할 것인가 말 것인가 많은 논의를 하면서 조직 구성원들 상당한 부분들이 적어도 일부 정도는 공모를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냐라는 의견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작년 말부터 공모제를 실시했었는데 여러 가지 사유상으로 공모제 직위에 신청 안 하는 일들이 벌어져서 그래서 그 당시에는 그러면 대표가 직접 선임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여전히 이번에 공모를 다시 해봤더니 좋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실제로 굉장히 좋은 얘기들을 많이 했고 또 좋은 인재가 있으면 알게 돼 있어서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대표이사님 제가 질문드리는 것은 물론 대표이사님의 인사권은 고유의 권한이에요. 제가 그거를 침해해서도 안 되고 침해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제가 여기서 질의를 드리는 것은 형평성에 맞춰서 가야 되는 거 아니냐. 그래야 직원들의 불만이 없는 거 아니냐.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안극수위원  어떤 때는 대표이사님이 저기 뭐야 그냥 발탁해서 그냥 팀장 해주고 어떤 때는 또 공모를 해주고. 이게 그 기준이 그때그때 틀리다라고 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갖는 거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저희가 직위, 그러니까 제가 답변을 드리면 자의적이고 임의적으로 지금 진행을 하지는 않습니다, 비록 이게 지금 대표이사의 인사권이라 하더라도. 저희가 직위이원화에 대해서 관리지침이 있습니다. 내부규정이 있습니다. 규정에 따라서 절차에 따라서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드리면서 자세한 내용은 다시 가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예, 와서 보고 좀 해주시고. 누가 보더라도 ‘야, 이거는 진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다. 합당하다.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이래서 참, 공모를 하는 거다. 어쩔 수 없다’라는 게 누가 보더라도 납득이 가야 된다라는 얘기예요, 직원들이 봤을 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안극수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뭔가 좀 석연치 않기 때문에 그 인사권에 대한 고유의 권한을 침범하고 싶지는 않지만 직원들의 사기진작이라든지 직원들에 대한 어떤 진급하고자 하는 그런 열망에 자칫 이런 어떠한 기를 죽이는 것은 아닌가 해서 이것도 좀 기준이 있었으면 좋겠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알겠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런 생각을 갖는 겁니다.
  그동안 발탁인사로 팀장에 대한 직위를 부여해놓고 이번에 이제 팀장 자리를 공모하는 걸로다가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모 지금 팀장 몇 군데입니까? 두 군데입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두 군데입니다.
안극수위원  지금 어디어디 공모하는 겁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지금 행정 라인하고 활동사업 라인하고 각각 팀장 1인씩 공모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어느 부서예요? 어느 부서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지금 부서로 발탁한 것이, 부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직무에 따라서 지금, 저희가 크게 행정 라인과 활동사업 라인,
안극수위원  현재 공석이 돼 있는 겁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그렇습니다.
안극수위원  공석이 돼 있어서 공모를 하는 거예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그렇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공석 돼 있는 자리가 어디예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지금 공석 돼 있는 거는 성남형교육지원단에 진로직업팀이고요.
안극수위원  아, 교육지원단에 하나 있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안극수위원  또 하나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또 하나는 중원청소년수련관에 기획운영팀장이 육아휴직에 들어갔기 때문에 자리가 비었습니다.
안극수위원  아, 수련관에 기획팀장.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그렇습니다.
안극수위원  이게 보통 이렇게 공석은 3개월 이상은 넘어가면 안 되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그렇습니다.
안극수위원  3개월이 넘기면 공석으로 두면 안 되기 때문에 공모를 하는 거다.
  그러면 이게 왜 공석이 되는 거예요? 공석 되는 이유가 뭐예요? 어디 뭐 휴가 가는 거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한 분은 육아휴직으로,
안극수위원  육아휴직.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육아휴직이었고 또 한 분은 성남형교육지원단이 통합되면서 사실은 업무 성격이 조금 달라서 적절한 배치가 지금 조금 어려워서 당장 지난 9월에 인사를 할 때에는 학교연계팀하고 진로직업팀이 굉장히 연계가 지금 두텁게 되어 있고 그다음 코로나 때문에 실제로 많은 학교에 직접 나가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팀장이 병행을 해도 오히려 더 시너지가 날 수 있겠다는 판단하에서 지금 그렇게 공석이 됐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자, 그러면 지금 수련관에 있는 팀장은 이제 육아휴직이 된 거고 그다음에 성남형교육단에는 복수직급으로다가 해서 해놨기 때문에 이번에 팀장을 모집한다, 제가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 겁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그렇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이 복수직급이라는 부분이,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복수직급,
안극수위원  좀 뭔가 지금 안 맞는 거예요. 그래서 복수직급이 팀장을, 팀장 그 자리를 그냥 대행하는 거란 말이지요. 그렇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아니,
안극수위원  지금 성남형은 그렇게 해왔다라는 거 아닙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아닙니다, 이희정 팀장이 학교연계팀장이 있고요, 세 개 팀장 중에 지금 두 개 팀장이 보직을 발령하고 하나의 팀장이 공석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이희정 팀장이 겸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안극수위원  좋아요. 그러면 지금 육아휴직 팀장이 만약에, 육아휴직은 보통 1년 가요. 1년 갔다가 오면 다시 그 팀장 자리로다가 복직이 돼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지금 이게 약간 복잡한 이슈들이 있기는 한데요.
안극수위원  복잡한 이슈가 뭡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지금 저희가 직위이원화되어 있어서,
안극수위원  예?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직위이원화제로 이름을 하고 있는데,
안극수위원  직위이원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팀장이 지금 2급에서 4급이 팀장을 할 수가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규정상 지금 3급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지난번에도 위원님들께서 지금 3급,
안극수위원  대표이사님, 저는 지금 팀장 얘기를 하는 거예요. 팀장이 육아휴직을 갔다가 오면 다시 팀장 자리를 부여받냐. 보통 우리 성남시는 팀장 자리 그대로 부여받습니다. 우리 성남시 같은 경우는 그래요. 그런데 지금 산하재단은, 우리 지금 산하재단 내가 도시공사나 문화재단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대표이사님한테 제가 질의드리는 것은 육아휴직을 간 현재의 팀장이 1년의 육아휴직을 쓰고 갔다 왔을 때 다시 그 팀장 자리 부여를 받습니까, 못 받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지금 육아휴직자이기 때문에 육아휴직으로 인한 불이익을 지금 받느냐 안 받느냐의 이슈가 있기 때문에 이게 이제 해석상,
안극수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것만 답변 주세요. 시간 자꾸, 빨리 끝낼라 그래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빨리 끝낼라 그러는데 저희가 지금 말씀하는 순간 제가 굉장히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따로 이거 말씀을 자세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안극수위원  그래요. 어쨌든 (웃음) 우리 대표님 저한테 별도로 와서 이것도 보고해 주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우선은 이 기본칙이거든요, 인사는. 내가 육아휴직을 가서 1년 동안 갔단 말이야. 갔다 왔는데 당연히 갔다 오면 내가 팀장을 맡아야지, 팀장을 만약에 못 맡는다 그러면 나 애기 안 낳아. 나 그리고 출산휴가 안 낳아. 내 밑에 있던 사람이 바로 팀장이 돼서 내가 그 밑에 있던 사람한테 가서 이게 일이 되겠습니까?
  내가 지지난해 속기록에도 보니까 모 위원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질타를 많이 하셨더라고요, 이런 거 참 문제가 많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또 이런 식으로다가 하는 것은 이게 문제가 아닌가. 모두가 반대해서 지금 폐지된 복수직급제를 또 다른 이름으로 직위이원제로다가 이렇게 대표이사님이 만들어가지고, 결과적으로 이게 문제가 아닌가 이렇게 의회에서는 지적을 할 수밖에 없지요. 대표 마음대로다가 이렇게 원칙과 기준 없이 운영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식의 원칙 없는 인사는 어떻게 보면 자칫 인사권의 횡포 아닌가. 고유의 권한이라 저희들이 누구도 말할 수는 없어요. 그렇지만 이렇게 누가 보더라도 ‘야, 이건 좀 부당하다. 약간 좀 불공정하다’ 지금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늘 모 대통령 후보가 외치고 있지 않습니까?
  어쨌든 그런 거에 대해서 우리 대표이사님이 반드시 이거는 좀 재검토가 필요하지 않겠나 이렇게 건의해 보는 거예요. 인사권에 대해서 건의를 하는 거예요, 제가.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알겠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다음에 이제 우리, 이거 하나만 좀 더 물어보겠습니다.
  보통 이제 본부장을……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본부장을 관장으로다가 이렇게 내리고 팀장이 육아휴직을 이렇게 다녀오게 되면 만약에 팀장 자리가 없어져. 그래서 이런 사례가 몇 건이나 되는지 이것도 좀 자료로다가 저한테 별도로, 여기서 시간이 많이 가니까, 저한테 제출 좀 해주세요, 대표이사님.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리고 세 번째로는 우리 대표님 평가에 대한 질의를 좀 드릴게요. 왜냐하면 올해가 금년 시작하는 첫 업무 청취이기 때문에 우리 청소년재단이 만사형통하기 위해서, 앞으로 연말에 가서 여러 가지 평가에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제가 계속해서 이제 조언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대표 평가에 대한 질문인데 청소년재단에 다면 해가지고 동료들이 상사에 대한 평가도 하지요? 그렇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안극수위원  동료들끼리 평가도 하고 동료가 상사도 평가하고. 그렇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안극수위원  그다음에 이제 하위직이 상위직을 이렇게 평가도 하고 그러는 거예요. 그렇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그렇습니다.
안극수위원  이게 대표님이 취임해서 내가 봐서는 좀 잘해 보겠다라고 해서 이렇게 도입한 이런 제도인데 이 제도를 도입할 때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셨을 거야. 그런데 대표님에 대한 평가는 합니까, 안 합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저에 대한 평가는,
안극수위원  직원들이.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안 합니다.
안극수위원  그거 왜 안 하는 거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조직에 대한 만족도로 대체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때까지 지금 저는 대표를 직원들이 평가하는 걸 본 적이 없는데 혹시 좋은 아이디어인데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영할 수 있으면.
안극수위원  대표님 좋은 아이디어로 하는 게 아니고, 이게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이게 누구한테 이렇게 물어보더라도 이런 좋은 제도라고 생각을 해서 이 제도를 대표이사님이 도입을 하셨으면 나부터,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나부터 평가를 받고 나부터 깨끗하고 나부터 투명하고 그만큼 난 열정적으로 열심히 재단을 위해서 노력하고 나 당신들한테 평가받을 거야. 그리고 나도 당신들을 평가를 할 거야. 이 평가에서 엄청난 문제가 있는 그런 직원들은 나 나름대로의 어떤 인사에 또 이런 불이익도 줄 거야’ 뭔가 이런 게 나와야 된다라는 얘기예요.
  그런데 대표이사님 지금 말씀 주시는 거 보면 직원이 나는 평가를 안 한다라고 그러면 이건 또 앞뒤가 맞지 않는 것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그래서 받는 것이 좀 정상이 아닌가. 이것도 좀 건의드리고 싶어요, 대표이사님.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저희가 평가는 기본적으로 대표이사, 임원으로서 대표이사에 대한 평가는 여러 채널로 지금 하고 있어서 직원들에 대한 의견이라는 거는 여러 가지 조직 경영에 대한, 다른 어떤 조직보다도 세밀하게 지금 많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로 갈음한다고 생각했는데, (관계직원과 대화)
안극수위원  어쨌든 대표이사님 이러한 제도를, 다면이라는 이러한 제도를 도입했으면 대표님부터 좀 솔선수범하는 게, 뭐 다른 거 관계법령 법적 다, 다른 곳 어떠한 사례 따지지 말고 우리 성남시에 소속돼 있는 청소년재단의 또 대표이사님으로서 그런 것이 조금 더 공정한 거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경영평가에서 매년 하고 있는 재단 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안극수위원  대표이사님 경영,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저희가 하는 게 아니라 상위, 그러니까 평가기관에서 직원들 대상으로 해서 조직하고 기관장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걸로 갈음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극수위원  좌우지간 어쨌든 대표이사님이 직원들께 평가를 받아야 저는 정상이라고 보는 거고, 팀장이 관장들한테도 평가를 받아야 되는 거고, 직원들이 뭐가 불만이고 뭘 좀 개선하는지 이런 것도 귀를 기울여야 됩니다. 요즘 대표님에 대한 불만이 지금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어요, 직원들이. 내가 다음번에 이제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지만 인사부터 뭐 조직개편, 전부 다, 제가 지난번에도 의회 때 말씀드렸던 연구 쪽에 너무, 연구 분야에만 너무 이렇게 좀 지나치게 치중하는 것은 아니냐,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아요. 지금 이게 청소년재단 익명게시판에 조직개편이 조직개판이라는 이러한 글도 막 나돌고 이래요.
  지금 금방 대표이사님 말씀 주신 대로, 지금 경영평가 말씀 주셨는데 오히려 경영평가보다는 직원들이 대표이사님 평가하는 게 어떻게 보면 더 공신력 있고 더 중요해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참고하겠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만큼 이 경영평가는 직원들에 대한 평가보다 저는 뒷전이다. 직원들한테 평가를 잘 받으면 경영평가 볼 것도 없어요. A+입니다, A+. 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서 대표이사님 좀 관심 가져주시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제, 시간 제가 너무 많이 뺏어서 죄송한데 한 가지만 좀 진짜 궁금해서, 진짜 오해는 하지 마세요. 어떤 인권에 대한 그런 문제로 인해서 제가 5분발언도 나가서 그때 대표이사님 뭐 이렇게 안경, 예쁜 안경 쓰시고 이렇게 이어링도 해오시고 이런 거에 대해서 그거는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뭐라고 제가 할 수는 없어요.
  다만 지금 대표이사님 시무식 하실 때, 저 이제 깜짝 놀랐어요. 시무식에 (사진을 들어 보이며) 이제 이런 가운을 입고 오셨어. 이것도 하나의 의상이기는 해, 다만 특수복이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안극수위원  다만 이제 특별복이잖아요. 이게 아마 대표이사님 옛날에 박사학위 취득 받을 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그렇습니다.
안극수위원  이게, 제가 그렇게 이걸 알고 있는데 어떤 학위 졸업식 할 때 입는 건데 시무식, 직원들 수십 명이 참석해 있는, 직원들이 참석한 자리에 이런 가운을 입고 오셔서, 뭐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그런데 일반, 좀 너무 상식적이지 않다 보니까 왜 이런 직원들이 있는 시무식에 오셔서 이렇게 시무식에 대한 개회사도 하고 이렇게 직원들하고 이런 거 사진도 이렇게 찍고 한 그런 이유가 뭔지 정말로 궁금해요.
  이걸로 인해서 여기 보니까 ‘마법놀이’ 해가지고 ‘착각이 도를 지나치면 망각한다지’ 하여튼 이 마법, 이 무슨 뭐 옛날에 삼장법사 손오공 얘기 아시지요? 우랑바리 나바롱 뿌따라카 뿌라냐 얍! 하면 이게 뭐가 나오고 막, 이런 게 지금 회자되고 있어요. 이게 우리 재단에, 우리 성남시민들한테, 우리 직원들한테 이게 뭔가 큰 도움이 되나. 그 얘기를 그냥 한번 호탕하게 제가 듣고 싶어서 그래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저는,
안극수위원  예, 한번 말씀 주시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블라인드 채용에, 블라인드 게시판에서 나온 말씀들 같은데 제가 보지를 못했습니다. 참고로 블라인드는 지금 익명게시판이라서 제가 처음에 한 몇 번을 보다가 인권침해하는 말들이 너무 많이 있고 그다음에는 조직, 재단한테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는 내용들이 너무 많습니다, 확인할 수가 없기 때문에. 반론할 수가 없는 이런 창구를 통해서 공론화시키는 것을 가장 저는 비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블라인드는 더 이상 제가 보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다만 그게 아마 블라인드가 아니라면, 다른 직원들이 저한테 와서 그 얘기를 했으면 제가 다시 한번 새겨듣겠고. 그다음에는 궁금하실 정도로 이게 이상하게 보이신다면 제가 삼가도록 하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아니요, 뭐 이상한 거는 아니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상식을 벗어난다고 생각하시니까.
안극수위원  아니, 대표이사님의 의도가 과연 이렇게 함으로 인해서, 왜냐하면 이게 뭔가 시무식이라는 것은 그렇잖아요. ‘야, 올해 우리 재단이 지난번에 경영평가도 이렇게 조금 부족한 게 있는데 이런 것도 한번 해보고, 이쪽 A수련관에서는 이런 게 좀 부족했는데 이런 것도 있고’, 뭔가 그래도 다시 재도약을 하기 위한, 뭔가 좀 웅장한 나래를 펴기 위한 그런 시그널을 주는 그런 자리거든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안극수위원  그런 자리에 이렇게 대표이사님의 행동을 본 직원들의 생각을 이런 내부망 인터넷 통신망에 보다 보니까 이런 여러 가지들이 오는 거예요. 그래서 왜 무슨 의도로 이런 의상을 입으신 건지, 이게 개인의 취향이신지, 과연 이런 것이 직원들 사기진작에, 1년을 담합하고 이렇게 나가는 데 뭔가 좀 도움이 되는지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그런데 대표님 말씀은 제가 잘 들었고, 어쨌든 우리는 공적인 단체입니다, 이게. 그러다 보니까 의회라는 견제와 감시하는 이런 기구가 있는 거고 이런 것도 이제는 우리 대표이사님이 좀 뭔가 의식을 하셔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해봐요. 이런 다른 의미는 제가 절대로 두는 건 아니에요. 다만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제가 한 말씀만 드리면 제가 뭐 학벌주의자나 학력주의자는 아니지만,
안극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제가 그래도 이게 굉장히, 세계에서 제일 좋다는 하버드대학의 박사학위복입니다. 이걸 자랑하고자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가 나름대로 이걸 하면 조금 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제가 거기서 놀이를 한 게 아닙니다. 저희가 이제 신년, 굉장히 엄중하고 소중한 자리에서 신년 제 의견을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좀 더 무게가 실리고 신뢰롭게 의사전달을 할 수 있지 않겠냐라는 제 판단이었는데,
안극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그게 혹시라도 그렇게 이상하게 보였다면 제가 그건 정말로 삼가도록, 한번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극수위원  지금 대표이사님 제가 한 세네 가지 정도 말씀을 드렸고, 그래서 아까 우리 성남시청소년재단을 담당하는 해당 과장님한테도 재단하고 우리시가 잘 융성하게 소통이 돼야 시민들에 대한 질 향상이 높아지니까 여러 가지의 그런 문제점을 제기할 테니 그런 것들을 가지고 시하고 좀 잘 소통해서 좋은 결실을 맺는 그런 한 해가 되자라는 그런 당부의 말씀도 드렸고, 마지막으로 대표님한테 제가 말씀드리는 것도 전혀,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사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린, 제언을 하는 부분을 우리 대표이사님이 좀 참고를 하셔서 한번 여러 가지의 그런 정책이나 인사제도나 이런 어떤 시스템적인 부분을 좀 보완을 하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끝으로 저의 발언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이사님.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위원장대리 강신철  안극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서은경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서은경위원  대표이사님 서은경 위원입니다.
  저는 지금 손이 부들부들 떨려요. (한숨) 제 발언 끝나고 나서 또 재단 내부 통신망에 어떤 글이 올라오는지 확인해 주세요.
  일부, 일부 직원이라고 생각하지만 제정신입니까, 지금!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는 이유가 저는 의원들한테 있다고 생각해요. 뭐냐, 제가 의회 의원 되고 숱하게 느꼈던 거였는데 최근 들어 정신 차리고 가만히 들어보니까, 특히나 이번 임시회, (최현백 위원에게) 임시회인가요?
최현백위원  예.
서은경위원  중에 더 확연하게 드러나는 거예요. ‘의원들 의정활동을 이상하게 오해하고 있구나, 직원들이’. 이런 기회에 자기 승진 못 한 거 의원들한테 와가지고 불만 얘기하고 그래서 의원들이 인사에 개입하는 듯한, 시장이나 대표이사의 고유권한인 인사에 개입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게 하게 하고 그게 의정활동인 양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의원이 견제기능이 있어요. 행정 통제기능, 견제기능이 있는데 그 견제가 과연 이거를 견제라고 보는 건가? 의원의 견제기능은 시가 시민을 위해서 해야 되는 정책들이 제대로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하고 있는지, 그 목표를 향해서 제대로 가고 있는지 저는 그것을 견제하는 게 의원의 견제기능이라고 보는데, 물론 그렇습니다, 지금 가장 걱정되는 게 공정인사지요. 공정하지 못해서 직원들 내부에 리더를 리더로 보지 않고 분란이 생기고 그래서 행정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니까 그거를 염려해서 의원들은 지적, ‘공정하게 인사해라, 그렇지 않고는 조직이 존재할 수 없으니까’. 그런데 이 틈을 이상하게 노리는 것 같아요. 제가 특히나, 특히나 청소년재단을 볼 때마다 느껴요. 일부 불순한 직원들이 내부 통합이 아니고, 내부 소통이 아니고 이게 와해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는 이런 짓을 할 수가 없어요.
  대표이사님, 책임지셔야 돼요. 지금 내부가 이 모양으로 돌아가고 있는 거 대표이사님 책임이에요.
  제가 듣다 듣다 화가 나서 준비되지 않고 얘기를 하는, 지금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대표이사님 의상에 어떤 목적? 말씀하신 대로 그게 문제가 있을 것 같다, 너무 과하다. 그럼 와서 이야기하면 되는 거잖아요. 창피한 줄 알아야지. 그렇게 하고 싶으면 익명이 아니라 이름을 내보내야 되는 거고. 방송 듣고 있는 청소년재단 직원들 명심하세요. 할 말 있으면 얼굴 내보이고 이름 걸고 얘기해야 되는 거예요. 어디서 창피하게 말이야, 얼굴 가려졌다고 내 이름 안 뜬다고 할 소리 못 할 소리 구분 못 하고. 그럼 할 소리가 아닌 거지요. 정말로 내가 이 조직을 위해서 대표이사의 이런 돌출행동으로 인해서 청소년재단이 와해되는 것을 걱정해서, 충심에서 하는 일이었다면 왜 뒤에 숨어서 해요?
  저는, 이거 참 질문할 게 몇 가지 있었어요. 지원단에다가도 확인할 것도 있었고 이 정책 제안이 올해 어떻게, 11월에 결성된 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올해 2022년도에 어떻게 프로그램으로 녹여낼 수 있을지, 또 몇 가지는 22년 안에는 힘들 것 같고 내년에 정책에 새롭게 어떻게 반영시킬 계획이 있는지, 저 그런 거 묻고 싶었는데 가치가 없네. 도대체 이런 식의 직원들이 무슨 일을 할 수가 있겠어요?
  이상입니다. 대표이사님, 제대로 하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제가 이게 지금 전체 청소년재단의 직원들이 거의 300명이 됩니다. 252명인데 사실 이게 주로 나오는 소스가 블라인드라는 익명게시판이고 이건 나름대로 자기 기능이 있습니다. 그냥 자기네끼리 하는 얘기들입니다. 그걸 갖다가 픽업을 해서 지금 공론화시키는 과정이 저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이것을 언급하면 언급할수록 지금 더 말리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서은경위원  의원님들도,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저희 직원들이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님.
서은경위원  의원님들도, 의원님들께 부탁합니다. 이런 거 자꾸 의원님들이 갖다가 내보이고 하면 의도적으로 더 올릴 수 있어요.
○위원장대리 강신철  자 자 자, 마무리해 주시고.
서은경위원  죄송합니다. 동료 의원님께도 죄송하고 아무튼 우리 직원들한테도 죄송한데 불과 몇 명, 몇 명이라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그렇습니다.
서은경위원  소수라고만 간과하지 마세요. 이게 조직을 다 이렇게 물들일 수 있고 와해시킬 수 있다라는 경각심을 우리가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예, 서은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최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최미경위원  참 참담한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지금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청소년재단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과연 성남시 청소년들을 담당하는 업무를 할 수 있는 직원분들인지 저는 심히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헌법에도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해야 된다고 나와 있고요, 근로기준법에도 인간의 존엄성이란 부분이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용모, 복장에 관해서…… 지금 참 참담하네요. 합리적인 이유 없이 복장 제한에 관해서 얘기할 수가 있습니까? 그것은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부분이고요, 인권에 관한 부분입니다.
  업무 시무식이었어요. 대표이사께서 박사학위복을 입고 나왔을 적에는 왜 시무식 때 그 옷을 입고 나와서 직원들 앞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자 그 옷을 입었는지 분명히 추구하고자 하는 메시지 전달이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하고 그 복장 가지고 마법사 놀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비하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직원들. 과연 우리가 청소년들한테 무엇을, 청소년 업무를 담당한다고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까? 정말 참담합니다, 참담해. 스스로를 돌아보십시오. 입장을 바꿨을 때 내가 만약 나한테는 참 예쁘다라고 생각했던 옷을 오늘 출근할 때 입고 왔는데 어떤 직원이 그 사진을 찍어서 익명게시판에 올려가지고 나를 비하하는 그런 말들을 한다라면…….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하는 분이고 청소년재단을 대표하는 분이에요. 제가 대표이사님께 한번 여쭐게요. 시무식 때 입고 오셨던, 그 복장을 입고 오셨던 이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이었는지 한번 얘기해 보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저는 두 가지 의미입니다.
  하나는 종전 시무식이라는 게 굉장히 규격화되어 있고 이렇게 해서 우리 아이들한테는 저희가 언제든지 지금 파격이고 혁신이고 창의가 필요할 때라서 상징적으로라도 우리가 여러 가지로 도모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벤트의 일환이고. 또 한편으로는 이 학위복이 갖고 있는 의미가 그래도 우리가 전 세계 탑이다, 베스트다, 우리 베스트를 한번 지향해보자라는 것도 제가 은연중에 나누고 싶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그 두 가지로 지금 나름대로 중요한 세러머니로 제가 판단하고 그렇게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미경위원  그 좋은 의도가 대표이사님 혼자만의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의도를 직원들이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받지 못한 것 같아요. 제대로 전달받은 직원들도 있었겠지만 그렇지 못한 직원들도 있었던 것 같고요.
  용모, 복장에 관해서 이렇게 인권을 침해하는 직원들 청소년재단 근무할 자격 없습니다. (한숨)
○위원장대리 강신철  자, 마무리해 주시죠.
최미경위원  더 말하고 싶지만 너무 화가 나고요, 또한 우리 동료 위원님 역시도 여러 가지 생각해서 이런 발언을 하셨을지 모르지만 발언에도 왜 이런 발언, 이 복장을 입고 이렇게 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먼저 메시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이었는지 그 부분을 먼저 더 체크를 하셨어야지, 블라인드 게시판에 나오는 이런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하는 것은 저는 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최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안극수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안극수위원  대표이사님, 뭐 좀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동료 위원들이 마치 나를 공격하는 것 같고. 각자 하고 싶은 얘기들만 하면 되는 거예요. 왜 위원들이 타 위원이 하는 얘기에 좌포우혜, 홍동백서 이래라저래라 그런 얘기 하는 거 아닙니다. 그거 도를 넘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최미경위원  위원님!
안극수위원  정확하게 알고 얘기하세요.
최미경위원  인권침해하는 발언 하지 마십시오.
안극수위원  인권침해라는 어떤 발언을 했어요? 무슨 발언을 해요? 그리고 정확하게 알고 얘기를 해야 돼요. 여기 게시판에 나와서 한 게 아니고 대표이사님 1월 2일 자 페이스북에 이렇게 나와 있는 거를 보고 한 거예요. 페이스북에 나와 있어서 검색을 하다가 왜 이런 옷을 입고 나온 의도가 뭔지 궁금해서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무슨 뭐, 여기 무슨 저기 뭐야 인터넷 창에서 제보를 받아가지고 하는 얘기가 아니에요. 그냥 순수하게 어떤 의도인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렇게 해서 입고 나온 건지에 대해서 지금 묻는 얘기예요. 이런 발언이 인권침해가 될까 봐 조심스러워서 그 의도에 대해서 궁금해서 물어본다고 사전에 다 설명을 한 거고. 그런데 여기서 왜 위원님이 그런 발언을 하셔?
  그거 취하해서 사과하세요.
최미경위원  제가,
안극수위원  사과하셔야 돼요.
최미경위원  제가 누구한테 사과를 해야 됩니까?
안극수위원  저를 지금 공격하는 그런 발언 아닙니까.
○위원장대리 강신철  자 자, 최미경 위원님,
안극수위원  지금 최미경 위원님이 하는 그런 의도는 전혀 그게 아니라는 얘기예요. (휴대전화를 들어 보이며) 여기 내가 페이스북 보고 지금 얘기를 해서 즉흥적으로 물어보는 거예요. 그래서 혹시 이게 인권침해가 될까 봐, 의상은 자유인데 충분히 다 설명을 드렸잖아요. 그래서 왜 입고 나오셨는지에 대해서 물으니까 지금 대표이사님은 이벤트성, 우리 아이들을 향해서 좀 상징적으로다가 이런 세러머니 형식, 전 세계 탑이다. 아, 이런 의미로다가 입고 나왔다는 얘기를 제가 들은 거예요.
최미경위원  제가 그럼,
○위원장대리 강신철  최미경 위원님,
안극수위원  어쨌든 전혀 그런 의도가 없음을 다시 한번 제가 말씀드리고, 왜냐하면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게, 이게 사적인 게 아니고 공적인 이러한 조직이다 보니까 충분히 우리 최미경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대로 메시지가 좀 정확해야 된다, 그런 게 나도 궁금한 거예요. 그래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 주기 위해서 이 옷을 입으신 건지 제가 여기 페이스북에 나와 있는 거를 보고 한 거예요. 그런데 나보고 마치 누구한테 제보를 받아가지고 막 한 거모양, 그런 걸 여기 와서 막 떠든다는 거모양 이렇게 호도시키는 거란 말이죠, 지금 위원님께서는. 그게 아니라니까요.
최미경위원  제가 호도시키는 게 아니고요, 위원님,
○위원장대리 강신철  최미경 위원님 이따가,
최미경위원  아니, 저 잠깐 발언 좀 할게요.
○위원장대리 강신철  최미경 위원님, 아니 아니, 끝나고 나면은.
최미경위원  위원님 잠깐 앉아계세요.
  위원님, 위원님께서는,
○위원장대리 강신철  아니, 잠깐만요, 잠깐만.
안극수위원  나중에 얘기해요.
○위원장대리 강신철  안극수 위원님 질의가 끝나면 기회를 드릴게요.
안극수위원  아이, 됐어요. 됐어, 됐어, 됐고요.
○위원장대리 강신철  안극수 위원님.
안극수위원  그런 얘기는 나중에 별도로 하세요.
○위원장대리 강신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최미경위원  저도 잠깐 3초만 발언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예, 최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최미경위원  우리 안극수 위원님께서 제가 한 발언에 대해서 오해하신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이 복장, 용모 관련해서 발언을 하시면서 공적인 조직의 대표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시무식 때 옷 입는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말씀을 하셨어요, 공적 부분이기 때문에.
안극수위원  그렇죠, 어떤 의도로다가 공적인 부분에 입고 나왔느냐를 얘기해서 물어본 거죠. 내가 질문을 한 거지.
최미경위원  근데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오해할 소지가 있습니다. 복장 및 용모,
○위원장대리 강신철  나중에 두 분이서, 그런 부분은 두 분이서 얘기하시고!
최미경위원  알겠습니다. 정리할 부분이 있는 부분이고요. 용모, 복장에 관한 부분은 개인의 인권에 관한 부분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침해할 부분은 전혀 없다는 생각입니다.
안극수위원  아이, 그렇지요, 그렇지요.
최미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예, 최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괄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가.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
      나.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
(11시 58분)

○위원장대리 강신철  다음은 감사실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정은옥 감사실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한 부분만.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정은옥  안녕하십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 감사실장 정은옥입니다.
  감사실 주요 추진방향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주요업무계획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중요한 것만 해주세요, 중요한 것만.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정은옥  예, 그럼 주요업무계획 19쪽, 20쪽만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대리 강신철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와 답변을 갖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감사실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성남형교육지원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김홍림 성남형교육지원단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설명은 자료로 대체해도 되겠죠, 위원님들?
    (「예」하는 위원 있음)
  인사 후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안녕하십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입니다.
  설명은, 주요업무는 서류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예, 자리에 앉아주세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최미경위원  단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예, 감사합니다.
최미경위원  우리 자료 23쪽 ‘성남형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 관련해서 지금 고교학점제 맞춤형 클러스터 프로그램 세 개 클러스터 지금 열한 개교 진행이 되네요?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예.
최미경위원  지금 중원 그다음에 정자·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클러스터를 진행하는데 이거 관련해서요, 지금 주로 하는 과목들이 나와 있는 게 상담심리, 인공지능 기초, 마케팅과 광고, 광고콘텐츠 제작 등 이 내용들인가요?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예, 맞습니다.
최미경위원  지금 이거 관련해서 강사 인력풀이라든지 그다음에 커리큘럼 이런 부분들은 다 준비가 철저하게 잘되어 있나요?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예, 작년에는 세 개 청소년수련관하고 협업해서 진행, 열한 개 고등학교가 참가를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열다섯 개 학교가 다섯 개 청소년수련관하고 매칭해서 기획해서 지금 확정된 것도 있고 실제 지금 협의 중에 있는 것은 판교청소년수련관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쪽도 다 지금 잘 추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케팅하고 광고하고 상담심리 쪽인데요. 여러 가지 강사풀이라든가 이렇게 추진하고 있고.
  원래 성남시는, 특히 금년도부터는 전 학교가 다 지금 실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 정부 쪽에서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인데 경기도는 바로 2022년부터, 올해부터 바로 추진한다고 해서 거기에 발맞춰서 우리도 같이 잘 교육지원청하고 그다음 청소년수련관하고 연계사업으로 해서 우리시하고 계속 협의를 해서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경위원  지금 실무회의는 어떻게…….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실무회의는 사전에 계속 협의를 갖고 있습니다.
최미경위원  몇 번이나 진행되었나요?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지금 횟수로는 거의 10여 차례 이상 수련관별로 다니면서 우리 팀장님이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최미경위원  관련해서 10여 차례 실무회의 한 내용들하고요, 그다음에 이 관련 추진사항들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예, 알겠습니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경위원  그리고 또 이번에 북극성(BOOK극성) 동아리 운영 지원 관련해서 지금 예산 5억 8000 이상이 올라와 있어요.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예.
최미경위원  22년 3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운영이 되는데 이 부분은 158개 학교에 지금 독서동아리 만들어서 북극성 다시 운영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지금 158개교 학교에 동일한 예산이 지원되는 겁니까, 아니면 신청지원 하는 동아리 개수만큼에 맞춰서 예산이 지원되는 겁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형태가 아니고요, 교사역량 강화 연수라든가 연말 우수사례 발표도 하겠습니다만 주로 이전하고는 달리 계속 일률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지원 신청하는 학교에 지원할 계획에 있습니다.
최미경위원  그러면 일률적으로 예를 들면 한 학교에 3000만 원이면 3000만 원, 이런 개념이 아니라 한 학교에서 동아리 지원 개수가 열 개면 열 개에 맞게끔 심사를 해가지고 이렇게 지원한다는 얘기죠?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예, 맞습니다.
최미경위원  그러면 지원하는 개수에 따라서 학교당 동아리 수는 달라지겠네요?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그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교사 동아리도 할 수가 있고 학생들 동아리도 연계를 할 수가 있고 그다음 지역주민하고 연계해서 그런 형태도 동아리 활동도 할 수가 있고 선생님들이 교사역량 강화 연수도 연결해서 그러한 쪽에도 북극성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미경위원  그럼 북극성 이 심사위원은 우리 성남형교육지원단에서 자체적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서 이 동아리 심사를 보는 건가요, 아니면 학교별로 보나요?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예, 시하고 협의를 해서 이런 심사위원단 구성해서 교육지원청하고도, 우리 지원단 조직이라고 하는 것은 시하고 교육지원청하고 이렇게 연계된 사업이기 때문에 잘 협의해서 심사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미경위원  제가 묻는 질문은 개별 학교별로 이 심사위원들이 구성되는 건지 학교별로 심사를 하는 건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심사위원이 만들어져서 전체적으로 심사를 하는 건지.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그건 전체적으로 해야 되겠죠.
최미경위원  전체적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왜냐하면 예산 지원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한 학교에 여러 개를 하는 부분도 있고.
최미경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단장님 지금 이 독서동아리 동아리 활동이잖아요. 이게 현재 보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지금 아이들 수업도 온라인·오프라인 병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독서동아리 역시도 유연하게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같이 좀 이루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예.
최미경위원  그러니까 관련해서 매뉴얼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잘 만들어져야 될 거 같은데요, 그런 부분들을 좀 잘 만들어주시고. 운영되는 지금 이 부분이 제가 볼 때는, 온라인·오프라인 관련 매뉴얼 아직 만들지 않으셨죠?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예, 지금 계획에는 있는데요, 몇 학교가 신청을 하는지 정확한 그것을 지금 공문을 해서 신청을 받아본 다음에. 어떤 큰 틀은 우리가 잡혀있습니다, 그래도.
최미경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거의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계획들이 보통 독서동아리들이 대부분 잡혀있거든요?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그렇지요, 예.
최미경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집에서 온라인수업으로 했을 적에는 독서동아리가 원활하게 진행이 안 될 거예요. 그러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독서동아리 역시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같이 만들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온라인 진행하는 그런 매뉴얼들을 꼭 만드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예, 알겠습니다.
최미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최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성남형교육지원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다.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
(12시 06분)

○위원장대리 강신철  다음은 전략경영본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하겠습니다.
  김영환 전략경영본부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설명은 자료로 대체해 주시고요, 자리에 앉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본부장 김영환  안녕하십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 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입니다.
  자료는 서면으로,
○위원장대리 강신철  예, 서면으로 하고 자리에 앉아주세요.
  질의 답변을 갖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세요.
  예, 안극수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안극수위원  본부장님 짧게 하나만 질문드릴게요.
  본부에서 채용한 계약직, 그러니까 박사들이 계세요. 그렇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예, 맞습니다.
안극수위원  이분들이 2년 임기인데 이분들 2년 임기가 끝나면 다시 평가를 거쳐서 연임이 가능하도록 우리 규정이 되어 있죠?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아닙니다. 저희는 연임 규정이 없는 상황입니다.
안극수위원  아니, 그러니까 재평가를 받는 거죠?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새로 공모를 해가지고 거기에 응모를 해가지고 되는 방식입니다.
안극수위원  아, 본부에서 채용한 계약직 그럼 박사들하고 지금 현재 개방형임기제 관장들이죠.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예, 맞습니다.
안극수위원  이런 분들은 평가에 따른 연임제도가 없는데 본부에서 채용한 이 박사급들은 연임제도가 있죠?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없습니다.
안극수위원  없어요, 두 개 다?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지금 보이는 개방형이라고 전문계약직도 저희가 2년 임기제 형태입니다.
안극수위원  아, 그래요?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그래서 임기제에 관련해가지고는 연임제가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러면 다시, 개방형이나 본부에서 채용한 이 계약직 박사들이나 채용하는 절차는 다시 공모를 해가지고 채용하는 절차는 다 똑같다 이런 얘기시죠?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예, 맞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럼 먼저 근무했던 분들하고, 이제 이렇게 공모를 하다 보면 현재 근무했던 분들도 다시 공모 신청을 할 거고 또 새로운 인사들이 추가로다 공모 신청을 할 거 아니에요.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예, 맞습니다.
안극수위원  뭔가 좀 인센티브나 이런 건 없어요? 먼저 근무했던 분들이 성과가 좋다든지 평가가 좋다든지 하면 그분들한테 주는 어떤 인센티브 제도는 없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인센티브는 별도로 없습니다. 별도로 없고, 블라인드 형태로 저희가 채용이 진행되다 보니까 직전 근무지라든지 이런 부분들 밝힐 수가 없는 부분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공정채용에 대한 부분이 지침상에 내려와 있기 때문에 그 지침에 따라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오케이, 오케이.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안극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현백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최현백위원  본부장님 반갑습니다. 최현백 위원입니다.
  전략경영본부에서 직원역량 강화라든가 이런 직원교육도 같이 업무를 보는 것 같아요.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맞습니다, 예.
최현백위원  좀 직원들에 대한 본인의 어떤 직무 관련해서 또 전체적인 조직 관련해서 교육이 좀 더 강화가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예, 맞습니다.
최현백위원  제가 지난번 의회 때도 한번 지적 아닌 지적을 드렸던 것 같은데, 블라인드 관련해서요. 그거 당연히 존중받아야죠. 존중받아야 되는데 어떤 조직에 큰 장애가 되는 이러한 근거 없는 이야기들은 조직에 큰 해를 미칠 수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희들도 이율배반? 자가당착? 넘어서 견강부회? 또 더 넘어가면 후안무치까지 가는 이러한 거에 대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경계하고 있는데 특히나 조직에 있어서는 조직의 일원이라는 조직원으로서의 어떤 사명감?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요. 우리 의회에 의회의 기능이 있듯이 청소년재단의 조직은 청소년재단의 기능이 우선입니다. 어느 기관이 됐든 그 기관의 기능에 대해서 최우선적으로 놓고 생각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런 차원에서 지난번에도 한번 지적 아닌 지적을 했지만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그래서 정당한 의견도 표현을 해야죠. 우리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 있습니다. 어떤 표현이 됐든 다 존중받아야겠죠. 다만 그 조직의 기능에 부합되지 않는 어떤 발언이나 본인의 어떤 이율배반적 사고로 벌어지는, 조직에 해를 끼치는 영향이 온다면 그건 조직하고 맞지 않다고 봐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번 점검하세요. 지금 오늘 의회에서 상당히 중요하고 발전적인 논의가 있었던 거예요, 사실은. 그래서 청소년재단 차원에서 한번 조직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저는 느껴져요.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저는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님 굉장히 훌륭하게 지금 업무를 보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께서 잘못된 게 있다면, 저는 청소년재단이 굉장히 영혼이 맑다. 아이들이,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과 같이 생활하고 또 같이 호흡하고 있는 직원들 역시 굉장히 영혼이 맑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해왔어요. 그래서 다른 우리 기관도 아니고 청소년재단 아니겠습니까? 표현도 자유로워야 되고 어떤 우리가 청소년재단의 기능으로서도 자유로와야 된다고 봐요. 그래서 조금 조직에 호흡을? 숨을? 불어넣을 수 있는 어떤 점검은 한번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이 말씀을 좀 드릴게요.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예, 알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최현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본부장님, 지금 우리 청소년재단에 직원이 몇 명이죠?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지금 그,
○위원장대리 강신철  정규직.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정규직이 217명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217명.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예. 그리고,
○위원장대리 강신철  공무직은요?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공무직이 지금 51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직급은 어떻게, 직원 직급은 어떻게 되나요?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직원 직급은 정원 내 규정으로 있는 271명이 직급을 부여받고 있고요, 51명에 대해서는 직급을 부여받지 않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아니, 몇 급부터 있냐고요.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6급부터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6급이요? 6급의 월급이 어느 정도 되나요?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6급의 월급이 한 220에서 250 정도 사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6급이 220에서 250?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예.
○위원장대리 강신철  급수만 상당히 높게 주네요?
  이 급수를 좀 조정해 볼 필요성이 있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우리 성남시 공무원 같은 경우는 9급에서부터 3급까지 있잖아요.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예.
○위원장대리 강신철  그런데 급수만 높이 올려주고 거기에 대한 보수는 떨어진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그런 걸로 봤을 때는 결재라든가 이런 부분을 전반적으로 본다면 직급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검토 좀 해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그리고 현재 우리 청소년재단의 성과급은 어떻게 지금 주고 있나요?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경영평가에 따라가지고 저희가 등급에 따라가지고, 등급 비율에 따라서 성과급 지급이 나오고 있고요. 그 정원에 있는 분들한테만, 직급을 부여받은 정원 내에 있는 분들한테만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결국은 직원한테는 가고 공무직한테는 못 간다는 그런 얘기인가요?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예, 맞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말이 돼요? 일은 똑같이 하면서?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그 부분 개선을 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그 부분을,
○위원장대리 강신철  지금 우리 산하 문화재단이라든가 도시개발공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대표이사님 혹시 아시나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문화재단은 공무직 성과급이 지급되고요, 그다음에는 도시,
○위원장대리 강신철  근데 여기는 왜 안 해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그것이 저희가 계속 주장하고 있는 바입니다. 그런데 아까는 규정이 조금, 중앙정부의 규정하고 그다음에 도하고 시하고 규정 사이에 좀 일관성이 없는 부분이 있는데 어쨌든 저희는 시의 지침에 따라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또 다른 기관은 다르게 지금 다른 규정을 갖고 있어서 시에서 그걸 같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좀 도와주시면 저희들이 일관성 있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아니, 성남시 같은 산하재단에서 어떤 재단은 월급도 더 많이 받고 성과급까지 받는데 청소년재단은 월급도 적게, 급수만 높여주고. 아니, 실제적으로 받는 급여가 가장 중요하고 또 직원과 공무직의 성과급에 차이가 난다라면 일할 맛 나겠어요?
  이런 부분 빨리 개선해야 되지 않아요?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답변드려도 괜찮겠습니까?
○위원장대리 강신철  대표이사님.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안 그래도 추경에 올리려고,
○위원장대리 강신철  이런 부분을 앞으로 어떻게 개선할 건지 설명 좀 해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시하고 같이 협의, 시하고 계속 지금 얘기를 나누고 있고요. 어느 정도 여러 번 위원님들께서 지지를 해주셔서 지금 빠르면 올 상반기에 추경예산을 통해서라도 올해라도 지금 성과급이 나올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최선을 다하지 말고 하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도와주십시오.
○위원장대리 강신철  우리 성남시 산하재단은 누구나 다 똑같은 조건에서 똑같은 성과금을 같이 받아야지 누구는 받고 누구 안 받고.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맞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그럼 그날 출근할 맛 나겠어요, 공무직? 안 나요.
  그거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신철  없으시면 전략경영본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라. 성남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본부
(12시 19분)

○위원장대리 강신철  다음은 청소년사업본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이재영 청소년사업본부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서면으로 갈음하고 직원 소개 후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본부장 이재영  안녕하십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사업본부장 이재영입니다.
  지역발전과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강상태 위원장님, 강신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요업무계획 설명에 앞서 청소년사업본부 소관 시설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변호용 사업지원실장입니다.
  노승민 중원청소년수련관 관장입니다.
  정영숙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관장입니다.
  이관희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관장입니다.
  윤여원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관장입니다.
  김진명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관장입니다.
  장인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입니다.
  이문형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입니다.
  홍성미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입니다.
  임시 수정청소년수련관은 관장의 개인적 사정으로 김형중 기획운영팀장이 대신 참석하였습니다.
    (인사)
    (강신철 부위원장, 강상태 위원장과 사회교대)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고 2022년도 청소년사업본부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성남시청소년재단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중 청소년사업본부 사업은 신규사업 14건, 주요 현안사업 27건. 공약사업 1건이 되겠습니다.
  디지털 전환의 핵심 메타버스를 활용한 언택트 플랫폼 구축,
○위원장 강상태  본부장님, 설명 그 정도로 하시고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를 갖는 순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본부 관련 소관은 일괄 다 수련관별로 하고 있으니까요, 관련된 수련관을 이렇게 말씀하시고 질의해 주시면 해당된 우리 관장님들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미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세요.
최미경위원  중원청소년수련관 관장님.
○중원청소년수련관장 노승림  중원청소년수련관 관장 노승림입니다.
최미경위원  우리 50페이지 이번에 신규사업 ‘Green 유니버스’ 사업 진행하시네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노승림  예.
최미경위원  이거 메타버스로 진행하시는 건가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노승림  예.  
최미경위원  관련해서 좀 설명을 해주시지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노승림  저희가 청소년들에게 이슈화되고 있는 가상공간을 활용해서 저희가 환경교육을, 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기존에 진행했던 환경교육 같은 경우에 너무 재미없고 생태교육이나 그런 좀 이론적인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저희가 성남의 어떤 랜드마크화할 수 있는 남한산성이나 율동공원, 탄천공원을 가상공원화해서 애향심도 높이면서 지속적인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최미경위원  아주 흥미진진할 것 같아요. 새로운 또 가상의 메타버스 안에서 이렇게 우리 고장의 또 남한산성이라든지 율동공원, 우리가 흔히 가봤던 이런 공간을 가상에서 또 지켜가는 이런 부분들이 우리 초등학생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이 아주 아이들한테 모바일을 통해서, 또 요즘 모바일 아주 아이들이 뭐 손에 놓지 않고 있잖아요. 그렇지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노승림  예.
최미경위원  좋은 사업으로 아마 자리매김을 할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또 이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메타버스 안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잘 접하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매뉴얼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어떻게 잘 준비가 되어 있나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노승림  예, 작년부터 준비를 해왔고요. 실제로 가상공간을 전문화해서 구상할, 구축할 수 있는 게임업체나 그러한 신규업체하고요, 제로웨이스트 지역에서 중원네트워크하고 같이 작업을 하고 있는 지역의 환경 민간운동가들이, 실천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하고 환경협회하고 이렇게 해서 지금 대강적인 계획은 세워놨고 2월부터 이제 매뉴얼을 만들어서 교육안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최미경위원  모바일 가상맵 한번 저도 들어가 보고 싶네요. 우리 관련해서 자료를 좀 요청드리겠습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장 노승림  예. 아직은 구축 전이고요. 저희가 이제 매뉴얼에 따라서 청소년들이 자기 캐릭터 갖고 게임도 하고 실제로 환경에서 실천할 수 있는 그런 미션들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사전에 보고드리고 구축되는 대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미경위원  실제적으로 한번 들어가서 어떻게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저희도 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장 노승림  예, 잘 알겠습니다.
최미경위원  진행사항을 자료로 좀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장 노승림  감사합니다.
최미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상태  최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현백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최현백위원  대표이사님께 총괄 질의를 좀 드렸어야 되는데 공교로운 사항이 나와서 못 드린 말씀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대표이사님.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최현백위원  조직은 늘 역동적이어야 되고 늘 살아 숨 쉬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시민들을 위해서. 그래서 제가 성남시에도 하는 얘기가 있어요. “발탁해라. 적절한 안배가 돼야 된다” 발탁, 열심히 일하면 기회가 주어지고 이런 사항들을 인식할 수 있도록 발탁도 해야 된다라는 이야기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청소년재단도 말이지요, 나름대로의 어떤 혁신이 좀 있어야 된다고 봐요, 조직의 숨을 위해서도.
  지금 개방직의 확대가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적절하게 경쟁구도를 좀 조성하고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지난번에도 말씀 주셔가지고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현재 공석인 두 자리에 대해서 일단 개방형으로 공모가 지금 곧 나갈, (관계직원과 대화) 예, 나갔습니다. 그렇게 두 개가 나갔고요.
  그다음에 전체적으로 조금 더 판단을 해서 개방형을 좀 더 늘려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는데 다만 이제 좋은 사람 모시려고 하니까, 내부보다 더 우수한 분들을 모시려고 그러면 이게 여러 가지 조건이 좋아야 되는데 저희가 성남시 규정에 따라서 지금 개방형 2급을 모실 수 있는 조건이, 그러니까 내부 직원보다 높지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좀 어려움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같이 판단해서 이거를 해결하고자 지금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대표이사님, 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발언이에요, 제가 지금 드리는 말씀이. 개인적으로는. 무슨 말씀인지 아시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최현백위원  그 부담감을 안고 제가 공개적으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어찌 됐든 청소년재단이나 저희나 시민을 위한 공복 차원에서 말씀,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충정에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상태  최현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신철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강신철위원  본부장님 반갑습니다. 강신철 위원입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반갑습니다.
강신철위원  지금 뒤에 관장님들 다 계시는데 지금 관별로 스피치 프로그램 운영하는 관이 있으면 전체적으로 해갖고 자료 취합해서 주시고, 그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 세부내용도 함께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알겠습니다.
강신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상태  강신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나요?
  최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최미경위원  우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님.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장인경입니다.
최미경위원  소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  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미경위원  소장님, 지난해에 연구용역비 하나도 없이 자체적으로 지금 (웃음) 훌륭한 성과물을 하나 만들어냈어요. ‘2021년 성남시 청소년 마음건강 실태조사 연구’ 해서 책임연구원으로 우리 장인경 소장님 그다음에 연구총괄을 우리 이주연 팀장님 그다음에 조사연구에 우리 손세원 팀원, 김형경 팀원, 김한빈 팀원이 해서 아이고, 이거 보니까 이거 만드느라고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이거 연구용역 맡긴 게 아니라 자체적으로 우리 성남시 청소년 마음건강 실태조사하면서 정책제언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나왔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짧게 한번 설명을 좀 해주십시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  우선 성남시의 어떤 청소년들의 약간 정신건강 관련해서 그런 상황을 처음 직원들이 직접 같이 고민하고 조사하고 연구했다는 데 되게 의미가 있다라고 저희도 생각이 들고요. 실제 정신건강 전반을 살펴볼 수는 없어서 일단 스트레스하고 우울하고 불안 부분들이 요새 주요 아이들한테 핫이슈여가지고 그런 부분들 조사를 했고, 그게 어떤 성별이라든지 지역별, 인구통계학적인 부분으로 조금 비교분석을 해봤고요.
  그러면서 좀 의미 있게 보여졌던 거는 실제 아이들 스트레스 척도에서 중등도 이상이면 문제가 좀 심각하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중등도 이상인 친구들이 거의 한 25% 정도, 저희가 1000명 정도 샘플링을 가지고 분석을 했는데 25% 정도가 스트레스에 되게 취약하게 위험으로 나타난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우울 같은 경우도 중등도 이상이 20% 정도나 됐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실제 이런 스트레스나 우울 관련해서 좀 많이 앓이를 하고 있구나라고 판단을 했고. 지금 코로나 상황에서 실제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재학생들이 비재학보다 훨씬 더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고, 그다음에 또 학교 밖 같은 경우에는 좀 스트레스에 더 취약한 이런 현상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조금 더 지역에서 관심을 가지고 어떤 제도화된 시스템이나 이런 부분들로 좀 보편적으로 서비스를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것 때문에 일단 첫째는 좀 관련된 조례라든지 어떤 시스템을 구축하는 거를 제안을 드렸었고요. 그다음에 이런 부분들을 처음 우선 선별해내고 지원하는 것이 좀 조기에 되어져야 아이들이 심각한 상황으로 가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것을 저희가 지금 파일럿으로 시도하고 있고, 주요업무계획에도 지금 올해 신규로 제안은 드렸는데요. 이런 거를 좀 더 확장시키고 활성화시키는 방향으로 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여자아이들이 훨씬 더 요새 문제 상황이고 어떤 특성에 따라서 이런 것들이 달라져서 좀 더 연령별이든지 문제유형별이든지 그거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좀 촘촘하게 더 하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최미경위원  아주 연구하신 마음건강 실태조사 우리 청소년들 관련해서 아주 꼼꼼하게 또 문제점이라든지 그런 정책제언까지도 아주 잘해 주셨어요. 그리고 또한 그 결과물을 가지고 올해 신규사업에 지금 중요한 것은 청소년들 그렇게 고통받는, 정신적인 건강 문제로 고통 받는 청소년들을 사전에 발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것을 착안해서 사전 발굴을 위해서 신규사업에 예방사업으로 이렇게 또 이번에 넣었어요.
  그래서 우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 진짜 너무 많이 애쓰고 열심히 노력한 부분이 이렇게 업무 청취에서도 이렇게 많이 보여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고생했다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학교 현장을, 저도 학교 운영위원장을 하고 있지만 가서, 현장에 가서 교장선생님이라든지 학교 선생님들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면 진짜 심각할 정도로 아이들이 자살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느끼고 또는 그런 우울증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심각하게 코로나19 상황이 가속화되면서, 계속 지속되면서 느끼는 아이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사업들은 우리 성남시가 관련해서 너무너무 잘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이제 또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라면 보니까 기존 20년도에는 한 개교를 했고 21년도에는 두 개교를 했는데 올해 22년도에는 조금 더 늘려서 여섯 개교를 하고 있는 부분들은 관련 좀, 욕심 같아서는 관련 예산을 좀 많이 만들어서 성남시 전역에 있는 청소년들 이런 심리검사부터 해서 이런 것들을 다,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전부 다 해가지고 사전에 미리 좀 발굴해서, 그런 위기청소년, 정신적으로 고통을 느끼고 있는 청소년들을 미리 발굴을 해내면 더 좋지 않겠나라는 그런 안타까운 마음이 좀 많이 남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좀 확대돼서 좀 더 이렇게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도 들고요.
  대표이사님 또 그 부분에 공감을 하시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당연히.
최미경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좀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한번 찾아보셔야 될 것 같아요. 전년도에는 보니까 기부금 사업을 통해서, 우리 예산이 아니라 기부금 사업을 통해서도 이렇게 이루어졌는데 지금 현재는 여섯 개교 이 예산은 저희 자체 예산인가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  예, 자체로 지금 편성을 했고요. 이런 확장의 기반을 만들려고 본예산에 편성을 했고, 전년도에 지원하셨던 ‘홀수’에서도 올해 또 지속을 해주신다고 해서 그게 확정이 되면 조금 더 확장을 하도록 할 예정이고요. 순차적으로 아까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위원님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면 저희도 노력하도록 그렇게 애쓰겠습니다.
최미경위원  저희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우리 청소년, 건강 문제에서 고통받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함께 애쓰도록 하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  예, 감사합니다.
최미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상태  최미경 위원님 아주 적절한 지적 잘해 주셨고요.
  우리 상담복지센터 소장님 이하 우리 직원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상태  참 잘 만들어내신 것 같고요.
  실무협의체 운영은 계속 답보 상태입니까?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  이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실무협의체 지금 시에서 계속 추진 준비하고 계셨는데 저희가 코로나 상황 때문에 계속 이렇게 개최하려다 못 해서 그냥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지금 얘기를 하고 있고요. 일단 이번에 서면으로 한번 교류하고,
○위원장 강상태  온라인으로 빨리 진행하셔야지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  예. 어쨌든 시에서 주최하시도록 같이 조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상태  이제 지원센터장 역할까지 맡고 있어서 그런 것들 운영 제대로 안 된 것들은 작동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어떤 방향 제시해 주고, 주무부서에 그런 어떤 일들을 해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셔야 일이 될 거 아니겠어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상태  빠른 시일 내에 좀 해주시고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  예.
○위원장 강상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표이사님 오늘 여러 가지 위원들의 지적, 또 위원들 간에도 여야 간에 어떤 접근하는 견해차 이런 것들을 많이 느끼셨지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위원장 강상태  조직력 장악에도 문제가 좀 있나요? 좀 심기일전해서, 그와 관련해서 특별히 하실 말씀 있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하여튼 제가 제 불찰로 여러 가지 얘기들 듣게 돼서 제가 참 저희 직원들한테 굉장히 송구스럽습니다. 사실은 코로나 시기에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최선을 다해가지고 직원들이 애를 많이 썼습니다. 그래서 결과도 굉장히,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많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직원이 많다 보니까 여러 견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만 그게 합리적이고 타당한 견해 같으면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할 터인데 그러지 않고 익명이라는 그걸 쓰고서 거기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하는 거는, 저는 그거는 사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갖고 오지만 않으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그냥 픽업하는 순간 ‘계속 이러면 더 크게 되는가 보다’. 사실은 우리 직원들이 그렇게 굉장히 왜곡되게 생각하는 직원이 많지가 않습니다. 아까 말씀해 주신 대로 성남시청소년재단 직원들의 영혼이 굉장히 맑습니다. 그래서 많은 노력들이 한두 사람의 이런, 그 많지도 않은 사람들의 비틀린 이런 의견으로 인해가지고 많은 사람이 매도되는 것이 제가 지금 대표로서 굉장히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다음 기회에 다시 제가 설명을 드리겠지만 저희가 재단에 굉장히 많은 고충을 받을 수 있는 통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예전과 달라서 굉장히 민주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제도에서도 의견을 표현할 수 없는 것이라면 아마 합리적인 의견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지점을 꼭 같이 공유를 해주시고, 혹시라도 부당하게 지금 자기 견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이제 그런 부분이 있으면 위원님들께서 좀 가려주시면 참 감사하겠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상태  예, 알겠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내역을 정리해서 보고해 주시고 그에 따른 대책을 어떻게 강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책 수립까지 아울러서 세워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예.
○위원장 강상태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면 청소년사업본부를 끝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1월 27일 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제2차 본회의가 있으니 의사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7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5차 행정교육체육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0분 산회)


○출석 위원(7인)
  강상태  강신철  박은미
  서은경  안극수  최미경
  최현백
○출석 전문위원
  신정주
○출석 공무원
  교육문화체육국장  서재섭
  교육청소년과장  이규봉
  평생교육과장  조지영
  체육진흥과장  김준효
○기타 참석자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권금중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재단전략경영본부장  김영환
  성남시청소년재단청소년사업본부장  이재영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  정은옥
  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형교육지원단장  김홍림
  중원청소년수련관장  노승림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하지웅
  속기사  하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