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 2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9년 1월 22일(화) 10시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상정된 안건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가. 문화예술과
    나. 관광과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가. 축제추진단
    나. 감사실
    다. 경영국
    라. 예술국
    마. 문화진흥국

(10시 16분 개의)

○위원장 김선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에 따라 교육문화체육국,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문화예술과·관광과,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신경천 교육문화체육국장님 나오셔서 인사 및 간부공무원 소개 후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안녕하십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입니다.
  지난 1월 1일 자로 교육문화체육국장으로 발령받아서 위원님들 찾아뵙고 인사를 직접 드렸어야 되는데 몇 번 찾아뵀는데 못 찾아뵙고 전화로도 인사드리고 해서 죄송스럽다는 말씀드리고요. 앞으로 위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평소에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우리 존경하는 김선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업무계획 자료 설명에 앞서서 교육문화체육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성희 문화예술과장은 현재 입원 중이어서 주무팀장인 신정주 문화팀장이 참석했습니다.
  전동환 관광과장은 특별휴가 중으로 주무팀장인 임수택 관광정책팀장이 참석했습니다.
    (팀장 인사)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은 문화예술과 7건, 관광과 8건 등 총 15건입니다.

  이상 총괄 설명을 마치고 세부사항은 해당과 주무팀장이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셔서 질의에 답 부탁드립니다.
  국장님께 총괄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호 위원님.
유재호위원  안녕하십니까? 유재호 위원입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반갑습니다.
유재호위원  다름이 아니고 이번에 인사이동을 하고 나서 업데이트가 너무 안 돼 있어요. 예를 들면 관광과 과장님 같은 경우 은퇴를 하시고 그러고서 거기는 대행이 하시고. 지금 그런 상황에서 제가 한 건만 갖고 거의 한 6번, 7번 얘기를 한 것 같아요, 그것도 자세하게.
  이런 부분은 좀 개선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저도 1월 1일 자로 와서 한 3주째 되고 있는데요. 지난번에 유재호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과장, 팀장이 계속 인사이동으로 바뀌다 보니까 똑같은 말을 바뀐 사람한테 이렇게 해줘야 된다는 그런 지적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저희가 인사부서에도 건의를 해서 장기적으로 어떤 업무를 추진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런데 이게 진짜 심각한 게 다 리셋이 돼 있고 그리고 심지어는 지금까지 얘기한 것 다 그냥 무효화가 돼 있고 백지화가 돼 있고. 그리고 지금 반 년째 검토만 돼 있고.
  그러면 저희가 얘기하는 게 의미가 있나요?
  반영된 거 하나도 없어요. ‘알겠다.’ 그러고 ‘좋은 거’라고 그러고 그래서 지금 반영된 거 하나도 없고. 심지어 지금 하수종말처리장도 보니까 하나도 변화된 것도 없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하수종말처리장은 제가 현장에도 한 군데 빠짐없이 지하까지 다 내려갔다 오고요, 추진사항도 제가 검토를 쭉 했는데 금방 이렇게 할 사항은 아닌 것 같고 지역주민들하고 좀 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유재호위원  아니요, 커뮤니케이션은 당연한 거고 그건 왜냐하면 시장님이 약속한 거니까.
  그런데 뭐가 됐건 간에 지금 분석도 안 돼 있잖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지금 저희가 안전진단,
유재호위원  안전진단 분석됐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용역해서 검토결과보고서가 저희 시까지는,
유재호위원  아니, 그거 나온 것은 알고 있는데 그 분석을 지금 굉장히 오랫동안 하시는 것 같은데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그게 너무 장기간 관리가 안 된 상태에서 방치가 되다 보니까 금방 이렇게 얼른 그 결과가,
유재호위원  그게 어떻게 보면 연구용역보다 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봤을 때는. (웃음)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그럴 것 같아요. 그건 맞습니다.
유재호위원  그 분석하는 게.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제가 보니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유재호위원  아무튼 간에 이제 과거는 과거고 미래에는 그런 것 좀 지양하고 이렇게 비효율적인 행정은 좀 지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잘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신한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신한호위원  안녕하세요? 신한호 위원입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반갑습니다.
신한호위원  일단 저희와 함께 가야 되는 길을 오셨기 때문에 축하를 드려야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아무튼 축하드리고 잘 맞춰갔으면 좋겠고요.
  인수인계가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 유재호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도 동일한 선상에서 말씀드릴 게 있어서, 지난번 속기록이나 이런 걸 쭉 보셨는지는 모르겠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한번 읽어봤습니다.
신한호위원  어떤 분들은 발령받고 쭉 확인을 하시더라고요.
  거기에 주요내용들 중에 문화예술과, 관광과 같은 경우에는 용역사업이 상당히 많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신한호위원  용역사업이 많은데 이 사업에 대한 보장을 최대한 그 사업별로 콘셉트에 맞게끔 진행을 하려면 계약에 관련된 건을 너무 계약팀에다 미루는 것보다는 과에서 주도적으로 해나가는 게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사업부서인 밑에 단이나 지부에서 그 사업별 그리고 행사별 콘셉트에 맞게끔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업체를 계약팀에서 선정해 주는 게 아니라 사업부서에서 그리고 주관부서에서 선정을 할 수 있도록, 원활한 업무가 될 수 있도록 좀 보장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지난번에 국장님하고 과장님들께서는 약속을 하셨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다시 한 번 강조를 드리고 싶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잘 알겠습니다.
  물품이나 공사가 아니고 예술 분야다 보니까,
신한호위원  그렇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계약팀에서 하는 것은 위원님 말씀대로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가 주도적으로 해서 계약팀하고 협의해서,
신한호위원  예, 단순 물품이라든지 이런 거 구매하는 것은, 공사나 물품 구매 같은 경우에는 계약팀에서 하는 게 어느 정도 저도 맞다고 봐요. 왜냐하면 워낙 많은 업체에 대해서 정보를 많이 알고 있으니까.
  그런데 실질적으로 예술과 문화 관련된 것은 사업부서가 가장 많이 잘 알고 거기에 맞는 업체 선정도 잘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좀 보장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잘 알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정희 위원님 하세요.
김정희위원  국장님, 반갑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반갑습니다.
김정희위원  김정희입니다
  국장님 6페이지에 보면 우리 성남시립예술단 4개의 단체가 있는데요. 여기 정원과 현원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납니다.
  이것은 이유가 어떤 건지.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관계공무원과 대화) 위원님, 죄송합니다.
  이게 정원대로 단원을 다 충원하다보면 예산이 한 80억 정도가 추가로 소요가 된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예산으로는 이 정원을 충원할 수 없이 조금씩 부족하게 이렇게, 예산 문제 때문에.
김정희위원  그러면 만약에 예산이 돼서 이 정원을 다 채우면 물론 좋겠지만요, 그런데 이 정원에 대한 어떤 기준이 뭔 거예요? 왜냐하면 지금은 예산을 이유로 다 못 채웠다는 말씀이신데 이 기준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저희가 교향악단 같은 경우도 금난새 지휘자하고 얘기도 해봤었는데 정원이 부족하다 보니까 객원으로 해서 무슨 연주회 있을 때만 잠깐 이렇게 몇 분씩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김정희위원  그 객원에 대한 지불도 만만치 않을 텐데요, 그렇게 따지면.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그것은 월급여가 아니고 그때만 하는 거니까 좀 낫고, 단원으로 오다 보면 월급여로 지급을 해야 되니까 그것보다는 많다고 생각을 하고요.
  기준,
김정희위원  그러면 이게 차라리 예산이 없다라는 이유로 하신다면 이 정원을 줄이는 게 낫지 않으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관계공무원과 대화) 정원은 임의대로 예산에 따라서 줄이고 늘리고 그러는 게 아니고 어떤 연주를 하려고 그러면 기본적으로 갖춰야 될 인원이 있고 정원이라고 그러나요?
김정희위원  예,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예산을 이유로 지금 이렇게 못 채우고 있다는 말씀을 하시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구성이 돼야만 제대로 된 4개의 시립예술단이 지금 이루어진다는 말씀인 거잖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김정희위원  그러니까 예산 확보도 물론 중요하죠. 그러니까 이 정원을 최대한 저희들도, 2011년 이후에 고용노동부 지침에 보니까 시민 우선으로 채용하라는 그런 근거도 있으니까 저희들이 이렇게 부족한 것에 대해서는 채워주실 수 있는 그런 방안을 한번 마련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잘 알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연계해서 시립예술단에 대해서 총괄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선창선위원  지금 총괄 질의 아닙니까? 예술단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전체적인 총괄 질의 아닙니까?
○위원장 김선임  아니, 지금 이 내용에 대해서.
선창선위원  아닙니다.
○위원장 김선임  아, 그럼 제가 얘기 좀 해도 되겠어요?
    (「예」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저희 대부분 연주하는 단원들이, 오케스트라나 어느 합창단이나 대부분 보면 사설도 그렇고 거의 한 80명 정도의 단원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80명 정도가 돼야 합창이라든지 연주곡에 대해서 어느 정도 소리가 난다고 그래서 그 정도 정원이 된다고 봐요.
  그런데 저희가 지금 63명, 65명 이래서 나머지 십여 분에 대한 것은 정기연주회 할 때 객원 단원을 채용하고 있는데 지금 주장하시는 것은 단원을 더 뽑으면 호봉수도 올라가고 1인당 그래도 연봉이 4, 5000은 되니까 1인당 4, 5000만 원이 매번 나가야 되는 건데 객원 단원을 쓰면 개런티만 주면 되는 거 아니에요? 그 공연에 대해서.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위원장 김선임  그래서 지금 그렇게 운영하고 계신다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것도 여태까지 하나의 방법이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발전이 없어요. 연주라고 하는 것은 늘 같이, 그러니까 악기의 소리도 중요하지만 서로 단원들의 소통도 중요하거든요.
  합창이라는 게 뭐겠어요? 그냥 어느 날 한 곡을 가지고 모르는 사람들이 와서 하는 것하고 늘 생활을 같이 하고 연습을 같이 했던 단원들의 악기소리나 합창소리는, 저는 그건 다르다고 보거든요. 그럴 것 같으면 단원 50명만 뽑아놓고 나머지 2, 30명은 할 때마다 하겠죠. 그러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원 단원은 보유하고 있어서 늘 같이 교감하고 이런 연습 과정에서 좋은 소리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립합창단 지휘자도 없고, 좀 문제가 많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위원장 김선임  밖에서 들리는 소리도 많고.
  밖에서 시민들이 판단하고 들리는 소리를 저희는 여기서 공직자분들한테 표현을 하고 제안을 하는 겁니다.
  제가 제안을 하나 하겠습니다.
  지금 상태의 시립합창단은 우리 성남시에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립합창단 형태는 10년 전하고 똑같아요. 달라진 게 없어요. 연 100억이 넘는 예산을, 시민의 혈세 100억이면, 100억이 넘죠? 지금 제가 적게 잡아서 100억인 건데 저희 인건비만 해도 108만 원인가, 180억인가 그렇잖아요? 180만 원인가? 그러면 또 출장 나갈 때마다, 공연 나갈 때마다 수당들 다 있고. 이건 너무 무모한 예산입니다.
  제가 지난번에 감사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없애든지, 정관이나 법이 그래서 못 없앤다, 없애는 방법 찾으세요. 다른 시립도 그렇게 해서 시립합창단을 없앴던 시도 있습니다. 아니면 저희 경기도 내에서도 부천필하모니, 서울시향, 이건 전국적으로 유명해요. 그리고 다른 지역자치에서도 공연을 할 때 시립이 없는 데는 부천필도 초대해서 공연을 하고.
  성남시예술단을 초대한 시가 있습니까?
  없어요.
  그리고 외부인사들이 와서 외부 예술단들이 저희 시립하고 같이 연주를 하면 안 맞는, 제가 이런 말은, 제가 더 이상 심한 단어는 안 쓸게요. 그러니 알아서 들으세요. ‘못 한다.’고 합니다. 참 부끄럽고 창피해요.
  저희 시립도 20년 다 돼 갑니다. 20년 동안 이 많은 예산을 쓰고 이 정도의 시 규모에서 지금의 시립 형태는 너무 아니라고 보고, 그 시립단원들이 들어올 때는 어느 정도 다 실력을 갖춘 분들이 들어오셨겠죠. 그런데 저희가 정년제다 보니까 안주를 하게 되고 사람이 누구나 다 단속하거나 점검하거나 관심이 없으면 나태해지거든요.
  이 사립 예술단들은 그때그때마다 평점시험 봐서 그해 그해 그냥 단원을 사직하게 되고 이러다 보니까 굉장한 연습량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그런데 저희 시립이 안주하는 형태다 보니까 사람은 누구나 다 이렇게.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존치를 하고 싶으면, 이 상태로는 아닌 거니까 정원을 더 늘려서 정말 제대로 된 시립예술단을 만드시든가 아니면, 그리고 그 평정시험이 언제 정도에 봐요?
  팀장님 말씀하세요. 국장님이 아직은 잘 모르실 것 같아서.
○예술팀장 황중섭  예술팀장 황중섭입니다.
  평정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평정은 1년에 한 번씩 하는 걸로 돼 있고 보통 11월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아직 멀었네요?
  평정 볼 때 곡들을 다 다양하게 하죠?
○예술팀장 황중섭  예.
○위원장 김선임  본인이 원하는 곡으로 하시죠?
○예술팀장 황중섭  본인이 원하는 곡을 하지 않고요, 시험 출제처럼 평정곡을 정해줍니다.
○위원장 김선임  하나가 정해지나요?
○예술팀장 황중섭  예술단에 따라서 다릅니다. 국악은 국악대로,
○위원장 김선임  그러긴 한데 당연한 거고.
○예술팀장 황중섭  처음 보는 악보를 보고 하는 곳도 있고 그리고 정해진 곡으로 하는 곳도 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다행인데 대부분 지정곡으로 하시고 그리고,
○예술팀장 황중섭  노래일 경우에 지정곡을 하고 그리고 우리 시험 출제자들이 지정한 곡을 하고 또 자유곡도 한 곡 하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이번 평정 때부터는 커튼을 쓰세요.
○예술팀장 황중섭  아, 블라인드.
○위원장 김선임  예.
○예술팀장 황중섭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래서 이름하고 경력만 가지고, 소리만 가지고 심사를 하시고. 그리고 심사위원은 그때그때마다 보안된 상태에서 외부 전문예술가를 불러서 초빙해서 그분들께 객관적으로 맡기세요. 그래서 평정점수에 따라서 그 단원들을 평가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만들어주시고 저희 상임위원들이 다 가기는 어렵다고 하면 저라도 참석하게 해주시고요.
○예술팀장 황중섭  참관하시는 것은 무방할 것 같은데,
○위원장 김선임  참관을 하겠습니다.
○예술팀장 황중섭  예, 그런데 평정은 지금 현재도 전문가 풀에서 저희가 모셔오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때그때 다르게 보안을 해서 해주시고,
○예술팀장 황중섭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이번 회기가 끝나면 저희 상임위원님들하고 시립 단무장님들하고 간담회를 할 예정이에요. 왜냐하면 그분들은 그분들 나름대로 애환이 있을 거고 단원들과의 마찰도 있을 것이고 또 저희한테 어떤 요구하는 사항도 있을 거고. 우리가 한 번도 그런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저희가 매번 어떻게, 다 비판인 것은 아니에요. 잘 하세요, 하시는 부분도 많아. 그런데 아쉬운 점을 지금 저희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단무장들하고 저희가 간담회를 통해서 단원과 지휘자와 여러 가지, 또 저희도 시민의 소리도 전달하는 그런 자리를 마련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국장님 지금 시립합창단에 대해서 매년 이런 똑같은 소리 안 나오게 저희 다음 회기 때나 그런 때는 방안을 찾아서 오십시오.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들어가십시오.
  죄송합니다, 말이 좀 길었습니다.
  또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예, 선창선 위원님 말씀하세요.
선창선위원  선창선 위원입니다.
  이거를 지금 질의해야 될지는 모르겠는데, 이번에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쭉 보게 되면 교육문화체육국도 마찬가지고 문화재단도 마찬가지고 가장 핵심이 작년부터 계속 요구했던 부분들이 뭐냐 하면 문화주간이 설정돼서 한꺼번에 집중이 있어서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자는 것이 가장 핵심인데 지금 여기서 전체적으로 보면 문화 축제기획단이 있기는 한데 축제가 지금 열리기는 열리는 겁니까, 정확하게?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이게 축제라고 표현은 돼 있는데 보니까 제가 알기로는 거의 다 공연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총 주관으로 하는 것, 민예총 주관으로 하는 것 또 저희 동아리클럽, 사랑방문화클럽 하는 것 또 우리 시립이나 국악 이런 것들이 다 주로 공연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창선위원  이게 공연 위주는 맞는데 축제추진단이 있지 않습니까? 그 축제추진단이 성남시 고유의 축제를 기준점으로 해서 그러한 부분들이 배치가 되면서 집중기간을 갖기로 했던 부분들이 지난번에 행감뿐만 아니라 과정 속에서 그렇게 노력하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지금 축제추진단이 단장도 없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저희가 성남시 대표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문화재단하고 저희하고 같이 해서 초안이 거의 완성된 단계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선창선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서 6월 중에 3~4일간 하는 게 ‘액트 성남’ 이것을 하겠다는 얘기입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시기를, 그러니까 저희가 축제를 구상하고 있는 게 탄천 정도에서 빛축제를 할 건지 물로 해서 판교ICT하고 연결해서 하는 그런 방안을 지금 생각하고 있는데,
선창선위원  결국은,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봄에 할 건지 가을에 할 건지 그 시기도 탄천 물 높이하고 그런 것들 고려해서 생각 중에 있습니다.
선창선위원  그럼 아직 기간이라든가 그런 부분은 정확하게 나와 있는 건 없다는 얘기네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정확히 나와 있는 건 없습니다.
선창선위원  그러면 아까 얘기했던 것은 전반적으로 뮤직페스티벌뿐만 아니라 각각의 지금 보면 사업들 역시 마찬가지로 거기에 맞춰서 배치하겠다라는 부분인데 이것도 유동성들이 다 있다는 얘기네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그거하고는 이제, 이것은 거의 다중집합장소, 공원이랄지 광장이랄지 이런 데로 거의 짜여 있고요. 한 군데로 집중돼 있는 게 아니고 본시가지하고 신시가지하고 찾아가는 그런 공연 쪽으로 지금,
선창선위원  그러니까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찾아가서 어설프게 그냥 띄엄띄엄 하지 마시고 축제기간이 되면 탄천 일대라고 했지 않습니까. 하나의 주제를 주든지 해서 좀 집중화시켜서 이 기간에 있어서는 탄천 어디를 가면 다 문화행사를 할 수 있게끔 해서 집중화시키는 부분에 대한 것들을 누누이 얘기했거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지금 그걸,
선창선위원  그러한 부분에서 방점을 찍고 전체적인 문화 행사들이 지금 갖춰져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전혀 동떨어진 것으로 나와 있어서 제가 총괄 질의를 하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대표 축제를 만들어서 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다른 공연들도 거기서 같이 어디를 가든지 할 수 있게끔 그렇게 기획을 해보겠습니다.
선창선위원  그리고 또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예술단하고, 대표적으로 보면 교향악단하고 성남문화재단하고 교차해서 화합할 수 있는 부분들은 화합해서 같이 하자. 예를 들면 오페라라든가 연주회라든가 이런 것들은 서로 같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있으면 같이 통합해서 하자고 그랬는데 이런 것들이 이번 연도에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그런 건지 아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저희가 성남뮤직페스티벌 같은 경우 전체는 아니지만 예술단하고 합창단하고 국악단하고 이렇게 합해서, 통합해서 하는 그런 공연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공연이 이렇게 합쳐져서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공연은 극히 드뭅니다.
선창선위원  드문 게 아니라 아까도 얘기했지만 지출 따로 하지 말고,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관계공무원과 대화)
선창선위원  아니, 팀장님이 답변하세요.
○예술팀장 황중섭  예술팀장 황중섭입니다.
  지금 선창선 위원님이 얘기하신 것은 그게 바람직한 방향인데 공연일정이 정해지는 시기가 보통 1년 반 이상 전에 서로 협의가 되고, 예산 작성되기 전에 그게 돼야 되는데 항상 협조 이렇게 들어오는 것들을 보면 그 뒤에 들어와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고,
선창선위원  팀장님, 잠깐만요.
○예술팀장 황중섭  문화재단의 일정에 우리가 맞추는 그런 경우가 많거든요.
선창선위원  예, 팀장님 제가 알겠고요.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느냐면 분명히 지난 행감 때도 그렇고 ‘맞추겠다.’라고 성남문화재단도 얘기했고 예술단도 ‘한다.’ 했어요. 그렇죠?
○예술팀장 황중섭  그러니까 지난 9월에 하신 그것 가지고는 올해는 맞출 수가 없었던 거죠.
선창선위원  그러면 내가 알기로는, 나중에 알고 보니까 7~8월 정도에 서로 맞춰야지 그것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뒤에 들었어요.
○예술팀장 황중섭  예.
선창선위원  왜 그런 것에 대한 부분을 명확하게 얘기해 주지 않나요?
  그러면 올해 7~8월에는 조율해서 내년도에는 가능한가요, 그게?
○예술팀장 황중섭  올해 7~8월에 얘기가 되면 내년도에는 가능합니다.
선창선위원  일단 그 부분은 지켜보겠습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총괄 질의 하는 것은 그때그때 얘기를 할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이런 부분들이 1년을 바라보는 주요행사인데 일관된 게 없어요, 정책에 일관성이 없고.
○예술팀장 황중섭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선창선위원  이 부분들은 지난번에도 계속 하는 건데 주요업무보고 쭉 내용을 보니까 그런 거예요.
  이런 부분 다시 한 번 숙지를 하시고 좀 연관성 있게, 일관성 있게 문화정책들을 펼쳐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예술팀장 황중섭  예, 동의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국장님 지금 업무파악이 아직은 잘 안 되신 것 같은데,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죄송합니다. 빨리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아무래도 문화예술 쪽이라 일반 행정공직에 있는 분이 그렇게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은 또 아니니까 이해합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인데요. 지금 선창선 위원님께서 지난 감사 때, 저희가 문화예술기금이나 예산이 나름대로 편성이 많이 돼 있어요. 비중이 꽤 됩니다. 그런데 진짜 수백억이 문화예술에 편중돼 있어서 다른 시 문화예술 하는 분들이 굉장히 부러워해요. 우리 관내에 있는 예술인들은 그나마 공연장이 없고 전시장이 없다고 어느 정도 불만을 많이 표현하셨는데 일단 부족한 것도 사실이에요. 그러나 타 시에서는 그마저도 부러워합니다. 성남시 예술인들은 지원금도 주지, 밥값 주지, 옷 맞춰주지, 공연장도 섭외해 주지. 해외 나가면 비행기값도 주고, 호텔료도 주고. 또 해외에서 들어오는 사람 비행기값 대주고, 호텔비 대주고.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문화예술을 하는 데는 성남시뿐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부러워하는데 지금 선창선 위원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년 동안, 10년, 20년이 넘도록 지금 저희 성남의 문화예술이라는 체계가 없다고 하는 말씀은 중구난방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각 부서에서, 특히 우리 예술과는 행정공무원이잖아요. 그런 분들이 잠시 와서 1년 있다가 가시고 하는데, 예술하는 사람도 10년, 20년 그 분야에 대해서 공부를 하거나 공연을 하거나 그래도 좀 알까 말까인데 행정공무원들이 잠깐 1년 와서 그거를 어떻게 알겠어요? 그러니 그냥 업무 보고하다 말 것이고 검토하다 말 것이고. 매해 이렇게만 해오셨는데 그러다 보니까 문화재단은 재단대로, 문화원은 문화원대로, 민예총은 민예총대로, 또 우리 예술과에서 지원해 주는 단체는 그런대로, 시립은 시립대로 1년 내내 공연이에요, 1년 내내. 대한민국 전체가 다 공연이야, 365일. 300개 넘는 경로당에서, 수십 개가 되는 복지회관에서, 공연장에서, 전시회에서.
  어찌 보면 1년 내내 문화예술을 하는 것도 괜찮아요. 그런데 문제는 1년 내내 공연을 하고 문화예술의 장을 펼쳐주는데, 1년 내내 예산은 들어가는데 시민은 몰라요. 언제 어디서 누가 뭘 하는지 몰라요.
  그게 문제여서 저희가 주문했던 것이 성남시 여성주간이 있어요, 여성들을 위한 일주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주간 때는 이번에는 어떤 여성단체에서 뭘 준비하고, 여성을 위한 어떤 전시회나 상담 이런 여러 가지를 합니다.
  그렇듯이 저희도 ‘성남문화 주간’ 이렇게 시기를 정해서 이때는 성남시에서 주관하는 오페라도 되고 뮤지컬도 되고 합창, 저희 자산이 많아요, 인력 자산이 많아요. 문화재단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시립도 있고 또 지역예술인도 참 많습니다. 그런 인력 자산이, 재능 자산이 많으니까 그 주간을 정해서 어느 날은 어디에서 무슨 공연을 하니까 그럼 시민들이 찾아가잖아요.
  이게 홍보를 잘 하면 찾아가는 공연이 돼야 되는데 저희는 매번 비판들을 하니까 예술단도 스스로 찾아가, 시민들이 안 찾아오니까 스스로 단원들이 찾아가. 학교에 5명 정도 가서 공연하고 찾아가는 예술 했다고 하고 수당 받고. 그게 몇 명이 가서 소리가 나는 소리고, 국악단 대여섯 명이 가서 공연하면 그게 소리가 납니까? 크고 작은 행사에 그래도 시립이면 식전행사도 좀 큰 행사 가서 위상을 높이는, 크고 작은 행사에 가서 동네에 무슨 예술단도 아니고 동아리도 아니고, 그래도 시립예술단들이 식전행사 5명, 6명이 참석해서…….
  올해는 그런 것 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 문화주간을 정해서 성남시민이 이 일주일 동안에는 보고 싶은 그런 문화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마련해달라고 저번에 주문했습니다.
  주문했는데 그 뒤로 팀장님, 문화재단하고 관계자들하고 한번 간담회라도 하고 연락이라도 해보셨어요?
  안 하셨죠?
  안 하셨을 것 같습니다, 대답하시는 거 보니까.
  앞으로 저희 상임위에서 검토하고 주문하는 것은 분명히 그다음 상임위 때 답을 갖고 오십시오, 명심하시고.
  그래서 다음에 또 오늘과 같은 분위기와 오늘과 같은 질문이 안 갈 수 있도록, 물론 시행착오는 있어요. 처음 했는데 금방 다 잘되지는 않을 거예요. 그러나 검토해 봐서 이게 시도할 만한 정책이라고 하면 실패하더라도 한번 시작해보세요. 시작해서 잘못되고 부족한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비판하지 않습니다. 아셨죠?
  선창선 위원님이 요구한 사항이 그겁니다.
  국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아까 이게 무슨 얘기인가 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
  아셨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리고 또 한 가지, 저희가 지금 지역예술인들이 많아요. 그리고 이 지역예술인들이, 그러니까 저희 문화예술이 물론 공익성도 좋고 공공성도 다 좋은데 우선 우리 시민, 지역예술인에 대한 대우나 이런 체계가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지역예술인들에게 공모전이라든지 발전기금이라든지 보조금에 대해서 중구난방으로 주고 있어요. 예술과는 예술과대로 주고 있고 문화재단은 문화재단에서 주고 있고 문화원은 문화원대로 주고 있고 민예총도 그렇고.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하다 보니까 줄 잘 선 사람이 잘 받아, 예술과에서도 받고 문화재단에서도 받고. 그런데 다 몰라. 예술과에서 어떤 단체가 돈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몰라요, 제각기 그냥 지원을 주니까. 그러니까 받는 단체만 받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A라는 단체에 예술과에서 주고 문화재단에서 주고 문화원에서도 줍니다. 그래서 세 군데 다 받아서 해요. 그러면 공모하는 데는 그 예산하고 개수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다 보면 한 번도, 아니면 100만 원이라도 제대로 못 받는 단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모르시잖아요,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까.
  그래서 지역예술인들을 총괄해서 지원도 해주고 그리고 어떤 청년이라든지 신인 예술가들은 우리시에서 키우는 그런 기회도 줄 수 있는, 저희 문화재단의 공공창작소처럼 청년한테 기회를 주는, 공공예술창작소는 미술 쪽만 지금 돼 있잖아요. 그런데 전시하는 사람도 있지만 공연하는 사람도 있고 여러 가지 문화 형태가 있으니까 지역예술팀을 만들든지 분과를 만들든지, 아니면 전문직원을 두든지 해서 문화재단하고 문화원하고 우리시 보조금으로 나가는 모든 지역예술인들한테 보조해 주는 지원금을 한 사람이 관리를 하면 올해는 어떤 예술 지역단체에서 하고 어떤 데서 했고 성과는 이렇다, 그러면 잘했으면 더 줄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팀도 기회가 오는데 매번 하던 사람만 합니다. 그런데 재단에서도 저 사람이, 저 단체가 예술과에서 지원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몰라요. 그래서 이걸 되도록이면 이렇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위원장 김선임  어떤 전문가를 두고 팀을 두든지 그래서 지역예술단체는 다 그곳에서 지원을 받으면 체계도 잡히고 그리고 이 지원받는 예술인들도 헷갈리지 않게. 공모가 어디어디 있는지 잘 모르잖아요. 그렇다고 홍보 제대로 하시는 거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아는 사람만 가는 거야.
  그래서 지역예술인들도 ‘아, 어디 가면 내가 이번에 이러이러한 예술로 우리 시민들하고 소통하고 싶다.’ 그러면 찾아갈 수 있고. 그렇게 공평하게 형평성 있는, 지역예술인들한테 우리시가 지원을 해주는 그런 체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저희 상임위에서 주문하고 제안하는 것 단순히 검토하고 여기에서 대답하고 끝나는 것 아니라는 것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국장님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위원장님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이중지급이나 중복지원이 되지 않도록 문화재단 보조금 담당직원하고 저희 담당직원하고 크로스체크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앞으로 조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팀을 만드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가. 문화예술과
(10시 59분)

○위원장 김선임  더 이상 총괄 질의가 없으시면 박성희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세부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팀장 신정주  안녕하십니까? 문화팀장 신정주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유재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유재호위원  저희 다 훑어본 건데 이거 자료로 갈음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위원장 김선임  지금 얘기가 거의 국장님께 총괄 질의를 저희가 넓게 하다 보니까 이 주요업무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이 된 것 같고 위원님들께서 이 자료를, 지금 과장님은 병가중이시죠?
○문화팀장 신정주  예.
○위원장 김선임  그래서 팀장님이 지금 이 업무보고를 하시려고 하는데 저희가 궁금한 것이 있으면 의견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문화팀장 신정주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의견 말씀하세요.
  유재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신정주 문화팀장에게) 과장님 자리로 오세요.
유재호위원  안녕하십니까? 유재호 위원입니다.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시는 어떻게 보면 ‘호갱’이다. 왜냐하면 바이어 오면 퍼줘, 그리고 이분들은 사실 의료관광 얘기지만 외국에서 손님 오시면 다 퍼줘요. 그리고 또 공연 오는 것도 다 퍼줘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나가는 것도 퍼줘, 공연으로요.
  그게 성남예총 저번에 7000만 원 들여서 선양(심양) 갔다 왔습니다. 그런데 가서 중국 교류 공연한 것도 아니고 저희 교민들 그리고 교포분들 앞에서 그냥 공연한 건데 원래 그렇게 되면 그쪽에서 지불을 어느 정도는 해주는 게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예산은 편성되어 있지만 그것을 좀 더 윈-윈할 수 없을까요?
○문화팀장 신정주  제가 알기로는 전에 심양하고 저희하고 자매결연이 맺어져 있는데 상호 간 교류를 했었어요. 교류를 했던 그런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이번에 또 다녀오면 이제 그쪽하고 협약도 하고 해서,
유재호위원  아니, 심양을 또 가시게요?
○문화팀장 신정주  아니, 예를 들면요. 작년에 갔다 오고 올해는 심양 안 갑니다. 안 가는데 그런 자매결연이 맺어지고 그러면 또 저희한테 초청이 되고 그러면 상호 간 교류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리고 또 하나, 저번에 김선임 위원장님께서 제안했던 건데 저희가 성남함에 위문을 갔다 오지 않았습니까?
○문화팀장 신정주  예.
유재호위원  그것도 어떻게 보면 성남예총이 가서 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것도 교류죠, 저희 성남함과.
○문화팀장 신정주  예.
유재호위원  그렇기 때문에 꼭 해외에 안 가더라도, 그리고 저는 해외에 나갈 거면 성과를 내야 돼요.
○문화팀장 신정주  예, 맞습니다.
유재호위원  예를 들면 심양 가서 중국인들 앞에서, 아니면 거기 정부랑 해야지, 거기 상공회 이렇게 해서 하는 것 말고요. 그렇기 때문에 성남함에 정말 그건 위로가 될 수 있는 거거든요, 우리를 위해서.
  그런 것도 한번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팀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꼭 그렇게 예산을 많이 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가 공연을 다니다보면 맨날 굉장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나오시는 분들도 맨날 똑같고 여기저기 다 똑같은데 이 다양성에 대해서 어떻게 좀 노력하실 생각은 없나요?
○문화팀장 신정주  그래서 작년에 미니콘서트 같은 경우에 횟수를 많이 하다 보니까 비슷비슷한 그런 분들이 주로 나오셨는데 올해는,
유재호위원  죄송합니다. 미니콘서트뿐만 아니고 모든 행사가. 성남시에서 하시는 모든 행사가 정말 붕어빵이에요, 붕어빵. 그런데 다른 단체에서, 예를 들면 민간단체에서 하는 것까지도 다 붕어빵이에요. 그러면 그것까지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관에서 하는 것들은 다양성을 많이 키워야 된다는 의미고요.
  그리고 아까 보시면 ‘지역문화활동지원공모사업’ 이런 것들을 통해서, 이건 창작활동이지만 여기 예술하는 청년들 많아요, 그건 단지 시가 모를 뿐이에요. 그런 것들을 더 발굴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좀,
○문화팀장 신정주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유재호위원  그거 어떻게 혹시 계획이나 이런 것 있으세요?
○문화팀장 신정주  청년에 관계된 것은 사회복지과에서 지금 지하상가 쪽에 창작소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거기는 청년들 위주로 할 계획이고,
유재호위원  그것은 저희가 더 잘 알고 있고요. 그런 것 말고 제 말은 여기 문화예술과에서 예술하는 청년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공연하는 청년들, 특히.
○문화팀장 신정주  예술하는 청년들은 저희가 많이 발굴을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 위원장, 정봉규 간사와 사회교대)
유재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정봉규  김정희 위원님 먼저 하세요.
김정희위원  예.
  팀장님, 이번에 문화재단에서 청년 정원 외로 별도로 3명 더 모집하는 거 모르고 계세요?
○문화팀장 신정주  예, 알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아까 그러면 유재호 위원님이 말씀하셨을 때 그런 것 대답해 주시면 되잖아요.
유재호위원  뭐요?
김정희위원  청년일자리.
유재호위원  일자리 말고 공연.
김정희위원  그러니까 공연도 그렇고 그게 다, 일자리도 그렇지만 공연도 마찬가지로 청년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팀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정봉규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선창선 위원님.
선창선위원  선창선 위원입니다.
  시립박물관 건립추진 관련되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지금 이게 장소가 확정된 거죠? 1공단 공원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문화팀장 신정주  예, 현재는 확정된 상태입니다.
선창선위원  문제는 성남지원에서 예정된 1만 평 이외의 평수를 더 달라고 해서 지금 이게 밀리는 겁니까?
○문화팀장 신정주  지금 우리시에서는 1만 평을 주기로 되어 있었는데 지금 지원에서 1만 4000평을 요구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시 입장은 지금 2000평만 더 생각하는 것으로 해서 1만 2000평을 주면 공원에 박물관이 들어가다 보면 공원부지에 들어갈 건물에 대한 그런 게 있잖아요? 그래서 2000평만 주게 되면 나머지 가지고 정리를 해서 시립박물관이 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지금 아직 지원과 협의가 안 돼 있는 상태예요.
선창선위원  아니, 지금 그게 몇 차례나 협의를 하고 있습니까?
○문화팀장 신정주  시립박물관은 저희 문화재보존팀장이 자세하게 알고 있으니까 한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보존팀장 정윤하  문화재보존팀장 정윤하입니다.
  협의를 저희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게 아니고요, 협의는 도시개발과하고 공원과하고 지원하고 그렇게 협의를 하고 있고 저희는 당초에 공원조성사업에 박물관이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어떤 의견을 줄 수 있는 것은 없고요,
선창선위원  의견을 줄 수 있는 것은 없고요.
○문화재보존팀장 정윤하  예.
선창선위원  국장님,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선창선위원  제가 보기에는 이 성남시립박물관은 굉장히 오래된 계획이고 추진을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얘기하는데 궁금한 게 뭐냐 하면 한번, 팀장님 됐습니다.
○문화재보존팀장 정윤하  예.
선창선위원  아니, 굳이 성남시가 법원에 이 땅을 줘야 될 의무가 있습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의무까지는 아닌데요, 그게 복합적으로 좀 얽혀있는 것 같아요. 만약에 법원이 당초에 저쪽 미금 구미동 쪽으로 이전을 한다, 어디로 이전을 한다 그래서 그렇게 되면 본시가지에 공동화현상이 심화된다, 그래서 본시가지에 법원을 꼭 유치하려는 그러한 부분도 있었고, 복합적으로 작용을 해서 꼭 줘야 한다는 건 아닌데 아무튼 그렇게 되면 다른 지역으로 법원이 이전을 하게 되면 본시가지 쪽에 상당히 공동화 같은 게 우려되니까. 아무튼 제가 자세히는 파악을 못 했지만 아마 그런 부분까지도 작용을 해서 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선창선위원  아니, 보면 애시당초 얘기했던 1만 평에서 1만 2000평까지 늘려줬는데 너무 저자세로 가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게 지금 얘기하다시피 2013년부터 계속적으로 방향성에 대한 부분을 하는 건데 해당,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그러니까 당초에 1만 평 주고 저희가 나머지 갖고 하려고 그랬는데 법원에서는 1만 평 가지고는, 지금은 지원인데 아마 추후에, 몇 년 후에 지청이 될 것 같아요. 수원지청 되듯이 성남지청으로 될 그런 게 있대요. 그래서 현재 규모로 짓게 되면 또 증축해야 되고 그러니까 아예, 제가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듣는 바에 의하면 그런 것 같아서 그런 이유로 법원에서 좀 더 요구를 하는데 시 입장에서는 그 요구대로 다 해주다 보면 저희가 박물관을 못 지으니까 2000평만 더 주겠다, 그쪽으로 협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선창선위원  어쨌든 간에 너무 저압자세가 아닌가 생각이 들고 아니, 증축하는 것은 법원의 문제지 성남의 문제는 아니잖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법원의 문제인데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다른 데로 이전을 하겠다 그런 부분이 좀 작용을 한 것 같습니다.
선창선위원  너무 저압적인 자세로, 이전하려면 이전하라고 하죠 뭐, 까짓 거.
    (웃음소리)
  아니, 너무 이게 우리 성남시 땅에 관련되어서 뭔가 추진하는 데 있어서 다른 기관이 너무 좌지우지하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서 성남시가 나름대로 세게 나갈 때는 세게 나가는 것도 필요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이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정봉규 간사, 김선임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신한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신한호위원  안녕하세요? 신한호입니다.
  여기 주요업무계획에 시립박물관 건립이 들어가 있어서 말씀을 하시는 것 같고요.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이 팩트도 있고 아니면 카더라 부분도 있는데요. 정확한 부분은 담당부서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확인을 해본 결과. 그래서 그 부분은 결정이 되면 과에서 움직이시면 되는데 문제는 이 사업이 너무 길어진다는 게 문제예요.
  처음 2013년도에 벌써 용역을 해놨는데 지금 이게 계획서상으로 보면 근 10년이 지나요, 용역을 해놓고. 그러면 이걸 다시 또 해야 되는 경우가 생긴단 말이에요. 이런 부분들 지적을 하신 것 같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부서하고 잘 협조를 해서 거기에 맞춰서 나가시면 될 것 같고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성남시 문화예술과 및 관광과는 도의 문화정책과·유산과 이런 부분들, 이쪽하고 업무협조가 잘 안 되나 봐요. 연락을 좀 하고, 업무협조나 이런 것 잘하고 계신가요?
○문화팀장 신정주  예.
신한호위원  그러면 지금 공모사업이요, 아니면 우리 성남시가 예산이 많아서 공모사업을 하는데 우리는 자체예산으로 다 해결이 가능해서 진행을 안 하시는 것들이에요?
○문화팀장 신정주  지금 공모사업 준비 중에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러면 주요사업들이 많은데, 여기 보면 지역문화예술활동지원공모사업, 이거 지금 하나 들어가 있어요. 그러면 지금 도에서 공모사업 나온 것 중에 진행계획 보통 1월에서 3월이면 다 끝나는데 지금 생각하고 계신 게 어떤 사업들이 있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그 부분은 제가 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예.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도에 유기적인 그런 관계를 가지고 있고 특히 최만식 도의원님이 그쪽에서 정보를 저희한테 제공을 해서 도에 전체 삼십몇 개 공모사업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해서 기 올린 게 문화재단에서 하나 올린 것 있고 관광팀에서 올린 게 있고, 3개인가는 이미 응모를 해놓은 상태고요, 추가로 계속 발굴해서 하고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러니까 거기 관련된 체육 분야만 빼더라도 20개 가까운 공모사업들이 있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신한호위원  되든 안 되든 저희가 필요하다고,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저희가 지금 찾아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올리고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예, 저희가 필요하다고 하는 부분들은 다 올리셔야 시 예산도 아끼고 좀 더 시민들께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까 전에 공모사업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계신다면 지금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에 청년예술인 창작지원금하고 창작공간 임대료 부분도 있는데 이런 부분들도 공모사업으로 따서 우리 성남시 관내 청년예술인들한테 혜택을 주면 얼마나 좋은 사업이에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그것도 저희가 지금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러니까 이러한 내용들에 업무파악이 현재 좀 미비하다 보니까 좋은 사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답변을 제대로 못 하신 부분들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도하고 협조하셔서, 공모사업들은 주겠다고 하는 예산이니까, 저희가 달라고 애걸복걸해서 주는 게 아니라 사업성만 맞으면 예산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이 부분을 좀 신경 써주셨으면 감사하고요.
  그리고 위례에 보면 지금 업무2부지 문화공간 관련 활용된 계획이 어느 정도까지 진행이 되고 있나요?
○문화팀장 신정주  위례는 작년 12월 27일 자로 계약을 했고요, 1차 약정금까지 다 지불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내년 12월까지 2020년까지,
신한호위원  그 부분들은, 부지매입 관련된 것은 저희 위원님들 다 알고 계시고요. 실질적으로 그 공간활용에 대한 부분이 어느 선까지 지금 진행이 되어 있고 어떠한 콘셉트로 운영할 계획인지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세요.
○문화팀장 신정주  예. 작년 12월 27일 자로 LH하고 우리 성남시하고 성남문화재단, 가천대 4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 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은 LH에서,
신한호위원  팀장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 그 내용이 좀 길어지니까요, 지금 현재까지 경과된 자세한 내용하고 현재까지 논의 중인 부분 정리를 하셔서 저희 위원님들께 자료 좀 주시고요.
○문화팀장 신정주  예.
신한호위원  그리고 지금 산성동 문화예술센터, 이것에 대해서는 말씀을 해주실 수 있나요? 이거 혹시 문화재단에서 하는 거라서,
○문화팀장 신정주  아, 산성동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말씀하시는 거예요?
신한호위원  예.
○문화팀장 신정주  지금 그 사업은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을 말씀드려야 될까요?
신한호위원  과에서 전반적으로 다 알고 계셔야 돼요.
○문화팀장 신정주  예,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같이 참여를 하세요, 회의 때나 이런 거 하실 때?
○문화팀장 신정주  예, 회의 때도 저희가 참석을 하고요, 그다음에 문광부나 아니면 도에서 어떤 점검을 나올 때나 그러면 저희도 같이 나가고 합니다.
신한호위원  그래서 지금 주요 과에서 주된 업무를 하는 게 아니다 보니까 조금 소홀해질 수가 있어요. 그런데 과에서 제대로 중심잡고 가지 않으면 재단에서도 제대로 못 합니다. 이 부분 명심하시고 같이 진행을 해주시고요.
  그리고 거기에 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별관에 들어오는 ‘몽실학교’라고 혹시 아세요?
○문화팀장 신정주  예.
신한호위원  거기에 대해서 어떤 내용인지 말씀 좀 해주세요.
○문화팀장 신정주  지금 그 몽실학교는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부분이고요,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청소년자치배움터라고, 이 정도까지 알고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이거 세부계획이 다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과에서 알고 있어야 재단에서 제대로 준비를 하는지 그리고 거기에 맞는 내용들이 들어오는지 교육청하고도 협의를 할 수가 있는 부분이거든요. 자료를 받아서 숙지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문화팀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우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의견 주실 분?
  예, 정봉규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정봉규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이 안 계셔서…….
  제가 아까 유재호 위원님 질의하셨던 심양 관련해서 추가로 질문드릴 게 있는데 자료 제출 요구를 해서 그 제출 받은 자료를 근거로 해서 제가 질문을 드릴 텐데 이거 없으시니까 드릴 테니까 같이 보시면서 말씀 좀 나눠볼까요?
  2부 했으니까 국장님도 한번 같이 보시면서…….
    (신정주 문화팀장, 정봉규 위원에게 자료 받아옴)
  지금 예총하고 심양하고 교류가 몇 년 정도 된 거예요?
○문화팀장 신정주  죄송한데요, 이게 예술팀 소관업무라 제가 자세한 내용은…….
정봉규위원  누가, 어떤 분이?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담당팀장님이 나오셔서 말씀하세요.
○예술팀장 황중섭  예술팀장 황중섭입니다.
  예총하고 심양하고는 아마 2004년경부터 교류가 계속 진행이 한 6, 7회 정도 되다가 중간에 계속 끊겼었습니다. 계속 끊겼다가 2014년에 한 번 더 예총에서 같이 다녀오고 그다음 이번 2018년에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여기를 그래도 어쨌든 여러 번 다녀오셨네요?
○예술팀장 황중섭  예.
정봉규위원  가실 때마다 이런 식으로 행사를 했나요, 혹시? 이거 자료 받아보셨어요? 보고 받으신 거 있으세요?
    (신정주 문화팀장, 황중섭 예술과장에게 자료 전달)
  예산이 7000만 원인데 이 7000만 원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 타당하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질문 드려볼게요.
○예술팀장 황중섭  일단 그전에는 심양 정부하고 직접 교류가 되어서 심양 정부의 후원을 많이 받고 체류비용은 그쪽에서 대고 우리가 항공비용, 그 정도를 부담하고 갔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정봉규위원  이번에는 왜 못 그런 거예요?
○예술팀장 황중섭  이번에는 우리 사드문제에서부터 시작해서 시작된 중국과의 냉전시기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 시기에 이어져서 정부의 후원을 직접적으로 받지 못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그 심양을 택한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제반사항이 열악하고 지원도 받지 못할 거라는 것을 이미 감지했는데 굳이 심양을 간 이유가 뭘까요?
○예술팀장 황중섭  당초에 심양하고는 저희가 자매결연 관계에 있었는데 그게 그 사이에 그런 일들로 인해서 소원해지다 보니까 민간 차원에서 다시 그 물꼬를 트는 그런 역할을 하는 데 의의를 두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정봉규위원  그래서 이 많은 예산을 들여서 거기를 가시게 된 거고,
○예술팀장 황중섭  잘했다고 보지는 않는데 그런 미비점을 앞으로 고쳐야 되고 다른 지역하고 교류를 할 때도 서로 협력해서 공연이나 아니면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봉규위원  일단 그건 알겠고요, 추후문제니까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부분이니까.
  거기를 지금 답사도 다녀오셨어요, 그렇죠? 여행내용에 보면.
○예술팀장 황중섭  예총이라는 민간단체연합회의 일이기 때문에 저희가 답사는 당연히 어떤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다녀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봉규위원  물론 행사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답사 필요하죠. 그런데 이미 오래 전부터 교류를 한 곳인데 굳이 비용을 들여서 답사를 다녀올 필요가 있냐라는 질문을 드린 거고요. 안 가더라도 이미 그쪽에서 어레인지(arrange)해 줄 분들이 계실 거 아닙니까, 예? 그렇죠? 그런데도 답사를 다녀오셨고 심지어 여기 여행사 인솔가이드 또 현지가이드 해서 여러 분이 대거 투입이 되셨어요.
○예술팀장 황중섭  예, 그런 줄 알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런데 그쪽에서 그러면 교류를 왜 하는 겁니까? 그쪽에서 아무것도 해주지 않을 건데 우리가 이렇게 여행가이드까지 동행해가며, 인솔자까지 동행해가면서 갈 바에야 뭐 하러 갑니까, 그러면? 그쪽에서 협조 받은 게 뭐예요, 그러면? 이렇게 많은 비용을 들여갖고?
  교류라는 게 우리가 재정상태도 더 좋고 하니 우리가 뭔가를 제공해 주는 게, 그게 교류입니까?
○예술팀장 황중섭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봉규위원  그렇죠? 지금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출연비 관련해서도 3210만 원을 사용했는데 여기 보면 지금 맨 아래 가수 이 모모 씨는 20만 원이고 맨 위에 조 모모 씨는 1350만 원이에요. 출연비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사용하신 거예요. 이렇게 차이나는 이유는 뭐며 이렇게 소위, 대충 이제 성만 보더라도 이 분이 어떤 분이실 거라는 건 유추가 가능해요. 그런데 이 분들이 지금 교류를 하면서 어쨌든 민간단체고 또 저희 예총은 봉사를, 주목적은 아니지만 상당수 포함되어 있는 단체 아닙니까? 그러면 이렇게 봉사를 하려고 참여하신 분들이 어떻게 보면 정확한 페이를 받고 갔다 오신 거나 다름없네요? 그렇죠?
○예술팀장 황중섭  출연자들의 어떤 수고에 대한 그런 최소한의 예의를 이렇게 표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최소한의, 어휴 최소한의 예의가,
○예술팀장 황중섭  그런데 우리 성남을 주 무대로 하는 그런 가수들도 있지만 이름이 꽤 있는 이런 분들은 예총에서 적정한 가격에 부르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정봉규위원  글쎄 팀장님 말씀은 제가 인정하기 좀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일단 1350만 원에 대한 출연료 부분과 이분들이 어쨌든 거기에서 쓰게 되는 숙박비라든지 항공료라든지 이런 것도 저희가 다 부담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실질적으로 그분 한 분을 모시기 위해서 사용한 비용이 1500 이상이 되는 거죠? 그렇죠?
○위원장 김선임  항공료나 이런 것 다 포함해서.
정봉규위원  다 포함하면 어쨌든 기회비용까지 다.
○예술팀장 황중섭  그 정도 가까이 됩니다, 예.
정봉규위원  그렇죠? 그런데 과연 이분들이 봉사를 하려고 참여한 겁니까?
  그리고 실명을 거론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 모 씨는 성남에서도 여러 공연이 있을 때 많이 와서 이렇게 해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이렇게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
  사실은 이게 지금 자료 받아본 것은, 모르겠어요, 정확한 내역을 작성했다고 보이지 않아요. 이 안에도 세부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사실 그것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어떤 주장이기 때문에 100% 다 신뢰를 할 수는 없다 치더라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얘기일 거다라고 판단이 되거든요. 심지어 거기를 다녀오신 분들도 이것에 대한 불만을 갖고 얘기하신 거예요. 그래서 이 내용을 확인하게 되었고 저희가 만약에 이 정도의, 이렇게 치를 행사였다면 사실 지난번 예산에서도 저희가 통과를 안 시켜드렸을 거예요, 분명히.
  그런데 보시게 되더라도, 이 내역 지금 보고 계세요?
○예술팀장 황중섭  예, 보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술팀장 황중섭  보완해야 될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 교류를 할 때 틀림없이 그런 부분들을 체크해서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교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봉규위원  일단 저는 앞으로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절대 여기 계신 분들이 용납이 되겠습니까? 당연히 같은 비용의 예산이 올라오게 되면 제가 봤을 때는 다 대부분 거절하실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거 지금 집행한 것도 상당수 문제가 있다고 보여요.
  그리고 이렇게 자료를 제출했는데도 불구하고 의혹투성이인데 이거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이 아닌 것 같아요. 해서 저는 이것을 좀 면밀하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어서 감사 청구를 할 생각입니다.
  감사해보세요, 문제가 좀 많은 것 같아요, 이거 페이 나간 것도 그렇고.
  아까 유재호 위원께서 지적하신 대로 이분들 성남시 행사에 매번 모시는 분이 대부분이세요, 보면.
○예술팀장 황중섭  집행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정산절차를 거쳐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 민간에 대한 감사는 3년 전까지는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감사실에서요. 했는데 지금은 그 감사가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체크 한번 해보겠습니다.
정봉규위원  아니, 우리가 엄연히 성남시에서 예산을 투입하는데도 감사를 할 수가 없다? 조사도 할 수 없고?
○예술팀장 황중섭  그러니까 민간의 영역이 있는 부분이고 해서 검토하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봉규위원  이해가 안 되네?
○위원장 김선임  팀장님, 물론 예총이 사단법인이어서 우리 시 집행부가 어떤 지시를 하거나 어떤 방향성을 요구하거나 그럴 수 있는 단체는 분명히 아닙니다. 아닌데 저희가 요구하는 것은 시에서 준 지원금에 관한, 지원금에 관한 감사·정산 이건 의무잖아요. 정산이 의무이기 때문에 정산을 받아보신 거고 심양하고 자매결연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2004년부터 시작을 했는데 2014년도에 아마, 올해 말고 2014년도에 마지막으로 다녀왔어요. 그때 예산이 4000만 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사드나 이런 게 없었기 때문에 심양 쪽에서 자매결연인 저희 성남예총을 초빙해서 숙박이라든지, 물론 항공료는 저희가 부담하죠. 숙박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저희가 어떤 대우도 받았고 그리고 이 문화예술 교류라는 게 자매지하고 할 때는 성남하고 심양에 있는 고장의, 그 지역 예술인들의 교류입니다.
  그러면 지금 정봉규 위원님께서 하시는 비판적인 말씀은 심양을 가서 잘못됐다는 게 아니에요. 또 정부에서 초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갈 수 있는 형편은 아닌데 이 맥이라도, 예총에서는 자매지인 곳인 이 맥이라도 계속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 거기 한인촌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공연을 하겠다라고 해서 민간단체랑 교섭해서 여행사를 통해서 아마 이 공연을 하게 된 것 같은데 민간단체랑 하다 보니까 여행사가 필요할 수도 있었고 또 여행사가 필요했으면 당연히 어떤 수고비가 지불되어야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어떤 잘못했다고 생각은 들지 않는데 문제는 성남시예총 회원들과의 교류면 예총회원들만 가야 됩니다. 왜 성남시에서 성남시 예산을 들여서 일반 대중가수를 초빙해서 1300만 원씩이나 출연비를 주면서 다녀와야 됩니까?
  그리고 이 출연비에 보면 지금 저희 예총회원들도 출연비를 받았어요.
○예술팀장 황중섭  예, 출연하신 분들은 받았습니다. 조금 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이거 예전에도 계속 줬던 겁니까? 그때 계셨어요? 2014년도에. 그때 안 계셨죠?
○예술팀장 황중섭  없었습니다, 예.
○위원장 김선임  7000만 원에 대한 예산을 저희가 이번 예산 심의할 때도 승인한 이유는 잘 쓰라고, 혹시 어떤 사안이 될지 모르니까, 예산은 또 보유해놨다가도 안 써도 되니까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르니까 저희가 믿고 승인을 해준 거고 그리고 지금 저희가 행감 때가 아닌데도 이렇게 지금 지적의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올해 사업을 추진하실 때 방향을 좀 틀어서 참고하시라고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는 저희가 이 심양하고 자매지니까 또 어떤 교류를 위해서 가야 될 상황이 되면 일반 대중가수는 초빙할 이유가 없고 그리고 저희 회원들도 서로 교류하는 마음에서 어차피 항공료나 숙박비나 이런 것은 다 지원금에서 쓰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해외에 나가서 공연한다고 생각하고 좀 예산 범위를 줄여서 나가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앞으로 우리 성남시에서 모든 예술인단체한테, 우리 성남시예술인들은 성남시예술인들이 아니에요. 글로벌한 예술인들입니다, 글로벌. 우리 성남시민도 모르는 문화예술단체들이 무슨 세계에 가서, 어느 동아리, 이름도 모르는 그런 나라에 가서 몇몇 분들하고 교류하는 공연을 하고 수천만 원을 쓰고 옵니다. 그리고 유명하거나 유명하지는 않든 우리 성남시랑 그다지, 우리 지역예술의 예술성하고 관계없는 이런 단체들 불러서 공연하면서 비행기값 대주고 1박 2일, 2박 3일 있는 동안 그렇다고 손님인데 김치찌개, 된장찌개 사줄 수 있겠어요? 매번 수백만 원 들여서, 식비 들여서 밥 사주고 재워주고 커피 사주고. 아시지 않습니까, 다 정산하셨으니까. 우리 성남시 문화예술단체들은 우리 성남시민도 다 모릅니다. 우리 관내시민도 모르는 이런 단체들이 왜 외국에 나가서 공연을 하고 외국팀을 불러서 공연을 합니까?
  우리 내실부터, 우리 성남시민들하고 성남 지역예술인부터 먼저 교류도 하고 홍보도 하고 그 예산으로 우리 성남시민하고 함께 하는 데 방향을 틀어서 썼으면 좋겠고요.
  경연대회 같은 것은 당연히 나가야죠. 세계적인 그런 경연대회는 가서 성남을 알리게 되고, 왜냐하면 다수의 나라에서 오기 때문에 홍보도 되고 또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지원도 아끼지 않아야 됩니다. 허나 일반 개인단체에서, 일반 개인 동아리나 단체에서 해외공연 가는 것, 해외단체를 섭외하는 것, 이런 것은 과에서 자제해 주십시오.
  그들 잘못이 아니에요, 저희 집행부 잘못이지. 보조금 지원하는 대로, 올리는 대로 다 주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 거 아닙니까? 감시하시고 견제하시고 이런 보조금 지원내역서 오면 확인하셔서, 검토하셔서 타당성 있으면 지원해 주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 과에서 먼저 정책으로 자제를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심양 건에 대해서 우리 정봉규 위원님께서 감사 청구하신, 감사 청구하신 겁니까?
정봉규위원  예, 지원금에 대해서는 할 수 있잖아요.
○위원장 김선임  예, 한 번 정도는 짚고 넘어간다고 하니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팀장님.
○예술팀장 황중섭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신한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신한호위원  신한호 위원입니다.
  제안 하나 드리고 자료 요청 드리고 질의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사항은 지금 초청공연 관련해서 저희가 받아서 나가는 것도 있고 그리고 해서 오는 것도 있는데 여기에 대한 부분에서 보면, 해서 오는 것에 대해서는 항공료 같은 거 보면 거기에서 부담을 해서 오죠? 그리고 숙박에 관련된 부분은 우리가 책임을 지는 형태잖아요?
  그런데 숙박 관련된 것을 보면 중구난방이에요. 같은 숙소를 이용함에도 금액이 올라갈 때도 있고 내려갈 때도 있고. 그런데 저희 관광과에서 지도·감독하는 업체들 중에 숙박시설이 포함되어 있죠? 호텔 및 숙박시설이 포함되어 있잖아요? 여기에 관련해서 MOU를 체결한다든지 업무협조를 해서 초청해서 오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질 좋은 서비스도 제공하면서, 이미지 제고도 하면서 예산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한 해 끝나고 마는 게 아니잖아요.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해야 되는 사업들이니까 이 부분들은 고려를 해주시면 하는 생각에서 제안을 드려봅니다.
○문화팀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리고 자료 요청은 지금 문화예술 관련된 지부와 협회와 여러 단체들이 있잖아요? 총 단체를 나열하시고요, 지원되는 분야하고 지원되는 금액에 대해서 다 총괄 좀 해주세요. 한눈에 어떤 단체가 얼마나 받고 있는지, 몇 해나 받고 있는지 그리고 전혀 못 받는 단체는 어디인지 확인 좀 할 수 있게 자료 해서 제출해 주시면 저희 위원님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화팀장 신정주  예, 제출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리고 질의드릴 것은 지금 정부에서 추진하는 것 중에 생활밀착형 SOC사업이 있어요. 그래서 작년 18년도 대비해서 2019년도에는 거의 50% 가까이, 한 48% 정도 지금 확대돼서 한 8조 6000억 원 정도의 예산이 투여가 돼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여러, 한 10대 과제 정도해서 추진하는 것들이 있는데 우리 문화예술과하고 관련된 과제들이 꽤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고려하시거나 검토하시는 내용들이 있으신가요?
○문화팀장 신정주  아직은 없고요, 자료를 찾아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예, 이것도 저희가 아까 전에 말씀드렸던 공모사업 형식으로 진행되는 부분들이 꽤 많을 텐데 국가에서 돈을 주겠다고 하는데 받을 분들은 지금 받을 자세가 안 되어 있어요, 준비가 안 되어 있고. 이러면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시 예산이 지금 당장 보조금 불교부단체가 되면서 예산이 900억 가까이 줄었다고만 하지, 이런 부분에서 예산을 확보하고 절감하겠다는 자세들은 안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주시면 예산 900억을 못 받는 부분들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각 과장님들께서 수고를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팀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신한호위원  확인하시고 그 관련된 추진상황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세요.
○문화팀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남시 구 문화원 활용에 대한 부분이 계속해서 있어왔는데 2019년도 현재는 어떻게 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거 민선6기부터 공약사항으로 계속해서 나오던 얘기인데.
○문화팀장 신정주  현재는 성남문화원사가 성남시에 있는 건 아니에요. 아니고, 성남문화의집을 위탁받아서 운영하다 보니까 그 안에 문화원이 들어가 있는 부분인데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지금 복정지구하고 금토지구 개발하는 부분이 있어요. 도시계획과 쪽에 저희가 공문을 보내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문화원 부지를 확보하기로 얘기가 됐고요. 부지가 확보되면 문화원이 그쪽으로 옮길 겁니다. 부지가 확보되면 어쨌든 직접은 못 옮기고 공사기간 중에는 어디 임대로 가 있어야 되겠죠? 그런 상태고 그게 나가게 되면 성남문화의집도 한 40년 정도 된 노후화된 건물이기 때문에 주민들 건의사항 이런 것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체육 이런 복합공간으로 다시 건립해달라는 민원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지금 향후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신한호위원  예, 2019년도에는 좀 가시화가 됐으면 좋겠고요. 거기에 대한 내용들을 자세하게 볼 수 있게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했었던 추진내역 경과내용에 대해서 정리를 해주셔서 같이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문화팀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이준배위원  관련해서 하나 더,
○위원장 김선임  이준배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이준배위원  이준배 위원입니다.
  팀장님 올 초에 시립국악단하고 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했지 않습니까?
○문화팀장 신정주  예.
이준배위원  그래서 비용을 좀 저렴하게 받아서 성남시민들이 누구나 와서 볼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은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획공연들이 1년에 몇 차례 정도 있나요?
○문화팀장 신정주  죄송합니다. 예술팀장이…….
이준배위원  예, 말씀해 주세요.
○예술팀장 황중섭  예술팀장 황중섭입니다.
  보통 기획공연이 한 두 차례 정도 그리고 정기공연이 한 10번 정도 보통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준배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성남시민들이 입장료가 1만 원, 2만 원 이 정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고 공연을 볼 수 있는 그러한 기획공연을 말씀드리는 건데.
○예술팀장 황중섭  연중 그 정도 가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아, 그래요?
○예술팀장 황중섭  예.
이준배위원  그러면, 보니까 우리 학생들이나 예를 들면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 이런 취약계층들도 많이 홍보가 되고 있습니까?
○예술팀장 황중섭  예, 그쪽도 많이 되고 있고요. 연주의 성격에 따라서 학생들이 필요할 경우에는 학생들 위주로 또 홍보도 하고 어르신들이 와야 될 공연에는 어르신들 위주로 공연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취약계층이나 학생들, 군인 이런 경우에는 50% 감면한 가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이런 부분들이 조금 더 홍보가 돼서 예를 들면 학생들, 초·중·고등학생이면 교육지원청과 조금 업무 협약을 하든지 협업을 해서 이런 부분들이 조금 더 홍보가 돼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그러고 싶은 생각에서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이면 이 단체와 또 조금 업무협업을 해서 많은 분들이 와서 이런 좋은 공연들을 봤으면 좋겠다, 또 이것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일단 말씀드렸습니다.
  별도로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죠.
○예술팀장 황중섭  현재 어르신이나 아니면 문화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서 현장으로 뛰면서 얘기를 하고 있고, 학교 같은 경우에도 교육청이나 아니면 각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홍보를 하고 있는 실정인데 지금보다 더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팀장님, 지금 미니콘서트 예산이 1억 6000인가요?
○예술팀장 황중섭  작년까지 1억 6000이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올해는 얼마죠?
○예술팀장 황중섭  올해는 미니콘서트를 1억 7000에 잡았는데 작년까지는 거의 한 25회~30회 정도의 소규모 공연으로 했었는데 너무 작은 공연을 하다 보니까 ‘똑같은 공연을 규모 없이 한다.’ 그런 지적에 의해서 올해는 규모를 좀 키우고, 규모를 키운다는 얘기는 횟수를 획기적으로 한 10회 정도로 줄여서 규모 있고 시민이 이해할 수 있는,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그런 공연으로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제가 감사 때 드린 말씀을 잘 기억하셨다가 지금 말씀을 잘 하시네요.
  저희가 지금 이게 행감이 아니고 업무보고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리는 거는 저희가 일을 다 해놓고 나서 만날 지적만 하면 뭐합니까? 시작할 때, 저희는 밖에 시민들의 소리를 듣잖아요. 시민들의 소리를 저희가 집행부에 전달하는 이런 과정에서 그래도 업무 시작하는 해에 저희가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리면 참고해서 1년 동안 업무에 여러 가지 검토하시라고 드리는 말씀이니까 너무 서운해 하지마시고.
  미니콘서트 지금 하신 말씀대로 10회로 줄이면 공연당 1500만 원~1700만 원 정도 규모의 공연이 되니 다양한 분야의 출연자도 공연할 수 있고 그리고 이 관람하는 시민들도 매번 똑같은 30번을 공연하면 30번 똑같은 출연자, 장소만 옮겨 다니는 그런 소규모 공연보다는 좀 더 시간 할애를 많이 하는 그런 공연이 될 수 있게끔 옆에서 좀 살펴보시고.
  그리고 무대차량을 이용하십니까?
○예술팀장 황중섭  무대차량을 이용하는 것도 당연한데 또 그렇지 않은 경우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니까 1억 7000 사업비 중에 무대차량을 저희가 쓰게 되면 무대차량비가 나가잖아요?
○예술팀장 황중섭  예.
○위원장 김선임  그런데 무대차량에서 할 수 있는 공연이 정해져 있어요. 무대차량 공간도 가수 한 다섯 분 정도가 올라가면 꽉 차니까 거기서는 가수밖에는 노래할 수 있는 공간이 안 됩니다. 그리고 무대차의 화면도 차가 너무 오래돼서 선명하지 않을뿐더러 원하는 화면도 영상이 안 돼요. 그러니까 무용지물입니다. 지부마다 공연하는 성격이 다르잖아요. 사진 전시도 할 수도 있고 무용도 할 수 있고 또 연극도 할 수도 있고. 그러니까 그런 것은 무대차량으로 불가피하니 예산 중에서 무대공간을 무대를 설치해서 할 수 있는 비용까지 같이 주세요. 그래서 무대차량 아니어도 분야마다 무대설치를 해야 되는 그런 공연은 그렇게 할 수 있게 해주시고, 이게 저희가 지금 예총에서 분장을 해야 될 일이기는 하나 요구는 할 수 있잖아요, 담당부서로서.
○예술팀장 황중섭  예, 방향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방향을, 왜냐하면 미니콘서트처럼 매번 시끄러우니까. 왜 시 지원금을 주는데 그 돈 갖고 단체가 시끄러우면, 그것은 보람이 없잖아요. 단체가 활성화되고 그 활성화된 모습으로 저희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자고 주는 지원금이니까 횟수도 정해 주시고 그리고 각 지부마다 형평성 있게 나눠서 공연을 해달라고 주문 좀 해주세요.
○예술팀장 황중섭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예술팀장 황중섭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더 이상 문화예술과에 의견이 없으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 팀장들, 과장님도 안 계신데 고생 많으셨어요.
○문화팀장 신정주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저희가 지금 관광과를 해야 되는데,
유재호위원  하시죠.
정봉규위원  빨리 하시죠.
○위원장 김선임  아, 관광과를 하고 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나. 관광과
(11시 48분)

○위원장 김선임  전동환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호위원  이것도 이미 저희가 다 훑어본 거…….
이준배위원  특별한 사항만.
유재호위원  예.
정봉규위원  팀장 소개만 하고 빨리 저기 하시죠.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안녕하십니까? 관광정책팀장 임수택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잠시만요. 아, 이거 마이크 꺼서 안 들리는구나. 잠깐 계세요.
    (의사진행 논의)
  팀장님 말씀하세요.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안녕하십니까? 관광정책팀장 임수택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선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관광과장이 휴가 중인 관계로 관광정책팀장이 대신 보고드림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도 주요업무 청취 자료 설명에 앞서 관광과 팀장님을 소개하겠습니다.
  민진영 관광개발팀장입니다.
  엄종준 관광산업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그러면 관광과 2019년도 주요업무 청취 자료는 총 8건으로 신규사업 1건, 공약사업 2건, 주요업무 5건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이상으로 2019년도 관광과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팀장님.
  과장님 자리에 앉으셔서 의견에 답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에 의견 있으신 분.
  예, 유재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유재호위원  안녕하십니까? 유재호 위원입니다.
  일단 첫 번째부터 하겠습니다. 30페이지.
  아, 죄송합니다. 첫 페이지 28페이지부터 할게요.
  여기 주민 분들께서 e-스포츠센터 지금 요청하는데 혹시 들어보셨나요?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저는 주무팀장이고 개발팀장이 관여하다 보니까 그 지역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유재호위원  아시는 분 혹시 계세요?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담당팀장이 대답하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예, 나오셔서 대답…….
○관광개발팀장 민진영  안녕하십니까? 관광개발팀장 민진영입니다.
유재호위원  예, 안녕하세요?
  주민분들 지금 e-스포츠센터 요청하는데 혹시 들어보셨나요?
○관광개발팀장 민진영  지난번에 위원님하고 말씀 나눈 사항도 있고요. 또 주민대표 두 분이 지금 활동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하고 대화도 일부는 나눴고요. 또 주민들 통해서 얘기는 듣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이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담당으로서.
○관광개발팀장 민진영  현재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상태라 제가 여기서 뭐 된다, 안 된다 그 말씀을 드리기는 약간,
유재호위원  개인적인 의견을 여쭤본 겁니다.
○관광개발팀장 민진영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될 사항이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러면 이것을 해서, 이게 왜냐하면 외부에서 지금 구미동 상권이 죽지 않았습니까? 특히 오리역.
○관광개발팀장 민진영  예.
유재호위원  이것은 외부에서 끌어들이는 거거든요.
○관광개발팀장 민진영  예, 맞습니다.
유재호위원  그것도 일시적으로 많이 끌어들일 수 있는 거고 또 한 가지는 이것을 고려하실 때 주민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것, 왜냐하면 지금 여기 보면 ‘보존용지→시가화 예정용지’로 바꾸고 ‘학교 및 근린공원→문화시설’로 바꾸고 이렇게 하면 용적률이 충분히 나와서 모든 걸 다 건설할 수 있거든요? 물론 예산 문제가 있는데 그건 펀드라든지 아니면 다른 민간도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크게 크게 생각하셔서 미래를 보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외부에서 끌어들이는 것, 그다음에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것, 두 가지 측면으로 고려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개발팀장 민진영  예,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MICE산업단지는 아직 장소나 이런 거는 안 정해진 거죠?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장소는 부지가 정해져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때 저번에 했던 데와 똑같은 데인가요?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같은 곳이에요.
유재호위원  그런데 거기 문제가 지하철 두 개 지나가는 거 아세요, 혹시?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지하철 신분당선 지나간다고 들었고 GTX 지나간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유재호위원  저번 같은 그런 계획이면 방해되거든요? 저번 같은 계획이면.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다시 다 짜셔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예, 지금 전면적으로 수요조사부터 하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리고 거기가 또 접근성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아요, 사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꼭 고집할 필요도 없고 그것도 다각도로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예,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다음 의료관광, 이거는 3월에 추경하실 거죠?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3월에 도비가 확보되면 4월 정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4월 정도에 예정하고. 그러면 그때 더 디테일하게 제가 일일이 결산한 거 보고 말씀을 드릴 거고.
  지금 하나, 지금 같은 의료관광 컨벤션은 오래 못 갑니다. 이거 제가 장담 드릴게요. 왜냐하면 저는 컨벤션을 많이 다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저번에 예전 과장님한테 말씀드렸는데 반복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좀 더 분야를 넓혀서 미용이라든지, 왜냐하면 미용박람회 같은 경우 지금 홍콩에 가면 바이어들 넘쳐나고 셀러들 넘쳐납니다. 그런 식으로 우리도, 그것은 수요가 확정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끌어올 수 있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이것은 좀 넓혀야 된다고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예, 위원님 의견을 받아서 다양한 각도로 검토하고 보완해서 더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재호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페이지 33쪽 보시면 ‘탄천치맥축제’ 해서 3~4월 벚꽃. 이거랑 지역축제랑 연계를 시킬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선창선 위원님이 계속 말씀하시는 것, 저는 100% 동의를 하는데 이 시기에 지역축제들이 많잖아요?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예.
유재호위원  그러니까 각 동별 축제도 많고 이런데 그것을 여기에 연계시키는 방법이 가능할까요, 그런 게?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예. 저는 항상 이 부분은 100% 동의를 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저기 산발적인데 탄천이 또 지역들을 다 지나가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같이 진행하면 어떻게 보면 홍보라든지 그런 상징적인 게 더 잘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해철거리’ 35쪽이요.
  제가 지금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 아, 이거 사실 블로그로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이 정도 홈페이지면. (웃음)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지금 완벽하게 된 건 아니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진행 중이죠?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예, 그렇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럼 좀 더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예, 보완하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아무튼 이상 여기까지고요.
  저는, 이건 국장님도 마찬가지인데요. 성남시 관광과가 너무 작다고 생각합니다. 팀장님들 고생하시는 거 알지만 사실 관광이 제일 중요하고 제일 빈약한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투자도 안 하고 지금 예산도 적고 그리고 사실 그런 관심도 많이 적다고 보고. 이것은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만들어나갈 수 있는 거라고 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콘텐츠 같은 것들을 다 같이 해서 힘을 내서 한번 파이팅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당초에는 관광팀으로 있다가요,
유재호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과로 확대를 했는데 아무튼 위원님 말씀, 의견 충분히 수렴해서 인원을 더 늘리든 저희가 조직부서에 건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예, 예산도 더 확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유재호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정봉규위원  다 질문해서 질문할 게 없네.
유재호위원  예?
이준배위원  질문할 걸 다 해서.
유재호위원  아, 죄송합니다. (웃음)
○위원장 김선임  없으세요?
정봉규위원  아니, 하나만 그러면.
○위원장 김선임  예, 정봉규 위원님 말씀하세요.
정봉규위원  안녕하세요? 정봉규 위원입니다.
  33쪽에 추진계획 맨 아래에 보면 ‘탄천리버마켓 조성사업’ 이거 있잖아요. 이거 지난번에 종합개발계획서에 있는 그대로 내용 옮겨놓으신 거죠?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예, 맞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런데 제가 그때도 지적을 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게 가능해요? 법적 검토 끝난 거예요, 그 리버마켓 그것은?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지금 하천관리과에서 검토 중에 있고요, 지금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그 부서에서 수립하고 있고요,
정봉규위원  그런데 이거 불가능하다고 그때도 제가 한번 말씀을, 지적을 했었던 것 같은데.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레일 까는 건 좀 어렵고 거기서 행사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다른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지금. 레일바이크를 까는 건 좀 어렵다고 해서 시설물 설치는 어려우니까 다른 방법을 검토해보자, 그렇게 이야기,
정봉규위원  물건을 파는 것도 안 된다고 그러지 않았던가요?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그런데 플리마켓(flea market)이다 보니까 서로 물물교환도 있고, 벼룩시장 있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계속 상설도 아니고 한정된 시간 일정지역에서 하기 때문에, 축제 그때 잠시 같이 동시다발적으로 하려고 그런 계획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예.
  그리고 아까 28쪽에 다목적복합문화예술단지도 아까 유재호 위원님이 다 질문하셔서 제가 질문이 없었는데 사실 제가 지난번에, 이거 지금 자료만 보고는 질문드릴 거였거든요. 제가 분명히 이거 체육시설을 같이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검토해달라고 요구를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게 전체 다 배제된 것 같아서 질문을 드리려고 했는데 마침 e-스포츠나 이런 것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계신다고 하니까.
  알겠습니다. 추후에 이게 어떻게 되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보고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예, 알겠습니다.
정봉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저희 10월에 서울공항에서 에어쇼 하죠?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한 일주일 정도 하는 것 같은데 2015년도에 에어쇼 할 때 저희 성남시민뿐 아니라 수도권에 있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러 오죠? 이동이 굉장히 많아요.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예.
○위원장 김선임  서울공항 안에 그때 보니까 컨테이너 자그마한 것을 해서 성남 홍보물 같은 것을 한번 했던 것 같아요.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거 참 좋은 기회예요. 제 지역구가 그쪽이다 보니까 서울공항갈등조정위원회에 들어가 있는데 저희가 가서 회의할 때마다 굉장한 분노를 안고 옵니다. 서울공항이 다른 데로 이전을 했으면 저 넓은 땅에 우리 성남시민 서민아파트만 지어도 정말 집 없는 설움이 없을 것이고 공원을 짓고 뭐를 해도 정말 좋은 땅들이더라고요, 굉장히 넓고.
  그래도 또 나라 귀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용하고 있다고 하니 그 자부심 하나를 갖고 지금 있는데 그러면 ‘이름이라도 서울공항에서 성남공항으로 바꿔 달라.’ ‘왜 성남시 땅에 서울공항이라고 하냐, 그러면 성남시민의 자부심이라도 있지.’ ‘농촌동, 그린동 주민들은 이·착륙 소음 때문에 정말 살기 힘든 걸 버티고 있는데 이름이라도 우리 성남시민의 자부심을 갖게 해달라.’ 그랬는데 우리 대한민국 수도가 서울이어서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저런 것들이 다 어렵다고 하면 에어쇼 기간에 우리 성남시라도 알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달라고 하세요. 그래서 좀 넓게 컨테이너를 지어서 성남시 산업 쪽에, 판교나 이런 쪽에 우리 성남시 기업인들 물품 있죠?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예.
○위원장 김선임  그것도 박람회 식으로. 그러니까 에어쇼를 하는 가운데 우리 성남시는 그 기회를 이용해서 성남시 중소기업에서 지금 제조하는 물건들, 그런 상품들을 나열도 하고 그리고 문화행사도 하고 이런 기회를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 시민들도 에어쇼도 보고 성남시 문화행사도 즐기고 성남시에서 제조되는 그런 상품들도 판매나 홍보도 할 수 있는, 그리고 또 저희는 그린, 농촌동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농작물이라든지 여러 가지 화훼 종목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들도 같이, 일시적인 판매지만 그런 판로 개척도 할 수 있는 거고요. 그리고 저희 성남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광상품이라도 그렇게 해서 홍보를 하는 게 여러 가지, 2년에 한 번씩 오니까 이번 기회에 그런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 짜보세요.
  그리고 서울공항에 요청하십시오.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예.
○위원장 김선임  그런 요청 정도는 들어줘야죠. 저희 성남시가 서울공항 때문에 안고 사는 서러움도 많고 피해도 많은데 그 정도도 요구를 안 들어준다는 것은 정말 이것은 안 되는 일이에요.
  저희가 쭉 지금 나열하기에 시간상 그렇지만 얼마나 많은 고도제한 때문에 재산 피해보는 것도 있고, 시민들 소음에 시달려, 효성고등학교 학생들 시험 보는 날은 요청을 한답니다, ‘우리가 언제 시험 보니까 그날만큼은 좀 조용히 해달라.’고. 3년 동안 고등학생 아이들은 인생이 달라지는 그런 학업과정인데 그런 학생들이 그 피해를 다 감수하고 지금 있는데 그 정도도 요구를 안 들어준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 강력하게 요구해서 그 기회에 많은 타 시군에서 오시는 시민들에게 저희 성남시가 무엇인지, 성남시가 무엇 때문에 발전하는지, 저희 홍보물 이런 걸 다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자리를 꼭 만드십시오.
  그리고 저희가 3월에 또 회기가 있죠, 과장님?
  3월에 있죠?
○전문위원 길인호  예.
○위원장 김선임  3월에 추경도 있고.
  국장님, 오늘 저희 상임위에서 주문한 모든 내용은 단순히 그냥 검토하고 지나가는 거 아닙니다. 검토하셔서 진행상황은 진행상황대로 그리고 저희가 어느 정도 감이 있지 않습니까? 이 정도 주문은 한 달 안에 끝날 수 있는 것, 이 정도 주문은 그래도 몇 달이 걸리는 것, 뭐 이런 것 정도는 저희도 압니다.
  그래서 저희가 주문한 내용이 3월 회기 때 검토 다 하시고 결정하셔서 추진하고 있거나 아니면 추진방안에 대해서 그날 답을 다 주셔야 됩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그리고 두 과의 과장님도 안 계시고 또 과장님 다 지금 바뀐 상태고 국장님도 새로 오셔서 아마 업무적으로도 많은 차질이 있었을 거고 업무파악도 제대로 안 될 만한 이런 시기인데 그래도 성실하게 저희가 원하는 답을 다 주셔서 감사하고 교육문화체육국장님을 비롯해서 팀장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관광과에 대해서 업무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오후에는 문화재단인데 저희가 중식을 위해서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1분 회의중지)

(14시 2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선임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김선임  다음은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박명숙 대표이사님은 나오셔서 인사 및 직원 소개 후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박명숙입니다.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김선임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9년에 시민들이 보다 많이 재단을 찾고 참여하는 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예술과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성남의 길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총괄 보고에 앞서 성남문화재단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현희 축제추진단장 겸 경영국장입니다.
  김철주 예술국장 직무대행 겸 총무부장입니다.
  이상훈 문화진흥국장 직무대행 겸 문화사업부장입니다.
  노상환 감사실장 직무대행입니다.
  박현호 경영기획부장입니다.
  강기수 홍보미디어부장입니다.
  김민준 안전시설부장입니다.
  장동환 공연기획부장 직무대행입니다.
  김상균 무대운영부장입니다.
  박천남 전시기획부장입니다.
  박지훈 문화기획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19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총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총괄 설명을 마치고 자세한 설명은 해당 단·실·국장으로 하여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고요.
  우리 대표이사님께 총괄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하십시오.
김정희위원  오늘 각 부서별로…….
○위원장 김선임  부서별로?
김정희위원  예.
○위원장 김선임  아니, 이것은 업무보고니까 감사 때처럼 질의할 거 있으면 해당 부장님이 나오시는 게 아니라,
김정희위원  전체?
○위원장 김선임  각 부서별 차례로 업무보고를 할 거예요. 그러면 관련된 과에 하면 돼요. 그런데 하다가, 일단 업무보고 받으시고 하시면서 대표님께 총괄 질의,
이준배위원  총괄 질의 없으면 제가 할까요?
○위원장 김선임  예, 이준배 위원님 하세요.
이준배위원  안녕하세요? 이준배 위원입니다.
  자체감사 결과를 이렇게 해서 주셨더라고요, 대표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  예.
이준배위원  세부적으로는 조금 자료가 미비한 것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이렇게 우리 상임위 위원들께 자체감사 자료를 업무보고 전에 주신 것에 대해서 우리 위원들은 잘 참고하고 있고요, 잘 보고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어떤 내용 부분에 있어서 일일이 말씀드리기보다는 우리 문화재단이 2019년도에 모두발언에서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그래서 어떤 경영에 대해서 조금 효율성이 있어야 된다고 일단은 보고요.
  그리고 이 감사자료를 토대로 해서 어떠한 조치가 있었고 또 향후 2019년도에, 또 더 미래에 어떻게 문화재단이 좀 더 거듭나서 갈 수 있는지 이런 비전에 대해서 총괄적으로 말씀해 주셨는데 이 공개자료에 대해서, 주신 것에 대해서는 좀 이례적이고 본 위원을 비롯해서 저희 상임위 위원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자료인데 그래도 이렇게 미리 주신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해나갈 거고 계획이 있으신지 우리 대표님께 총괄 질의 한번 하고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  감사결과에 맞춰서 두 분의 직위해제가 지금 진행 중이고 요. 그다음에 2월 중에 인사위원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사위원회에서 최종결정을 해서 전체 조직개편과 인사문제, 인사이동에 관한 것들 이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을 받아서 참고해서 좋은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대해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준배위원  하여튼 맞는 말씀이고요. 또 이렇게 조치를 자발적으로 쇄신을 하고 또 좋은 사업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그러한 모습으로 다시 거듭날 것을 요구드리면서요, 앞으로도 이런 자료를 좀 더 심도 있게 저희들도 보면서 함께 해나가야 될 일이 있으면 같이 협력해서 해나갈 수 있는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대표님께 총괄 질의를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이 감사 건에 대해서 의견을 말씀하실 분들이 여러 분 계시는 것 같은데 이 의견을 지금 총괄로 그냥 다하고 부서에서는 얘기 안 하도록, 왜냐하면 이 총괄내용이 전체 부서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총괄 질의를 다하겠습니다.
  선창선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선창선위원  안녕하세요? 선창선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위원님 잠깐요. 이 감사내용 건을 봤을 때는 경영에 대한 건이 주 내용이거든요?
  경영국장님 배석해서…….
선창선위원  예, 답변하실 분은 굳이 대표이사님이 아니셔도 상관없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경영국장님 자리에 앉으세요.
선창선위원  굳이 앉으실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요.
  여하튼 간에 이번 감사결과를 보면 그동안 작년에 행정감사를 통해서 많은 부분에서 의아했던 부분들이 이런 감사결과로 나타났다는 데 대해서 심히 유감스럽다는 생각도 좀 들면서요. 여하튼 쭉 보면 내용이 주의·훈계, 물론 중징계는 있었습니다, 주의·훈계인데 이게 과연 훈계나 주의만으로 끝내야 될 내용인지 약간 의심스러워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보수규정에 관한 사항하고 그리고 직원 호봉책정에 관한 사항 그리고 업무추진비 과다집행 등에 관한 사항, 이상 등은 훈계로 끝나기는 했지만 이런 사항으로 인해서 상당한 수의 예산이 낭비된 거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낭비된 부분에 대한 것들을 훈계나 주의로 끝내실 건지, 아니면 이후에 이 부분들을 환수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  경영국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겠습니다.
선창선위원  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감사결과는 시 감사결과 내용이고요, 저희 내부적으로는 아직 그 부분에 대한 의사가 결정된 사항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은 그 감사결과를 토대로 인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고요, 그 인사위원회를 통해서 최종 징계에 대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선창선위원  그러니까 징계나 이 부분에 저는 솔직히 말하면 당연히 가야 된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서 낭비된 예산에 대한 부분들을 그냥 훈계나 주의로 끝내실 것인지 아니면 해당 부분에 대해서 관련된 사람들에 의해서 환수를 할 것인지, 이런 부분의 의지를 한번 묻고 싶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 부분도 저희가 검토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필요하다면 환수 조치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선창선위원  일단 인사위원회 해서 이러한 부분들까지도 다 조사를 해서 결정을 내리신다고 하니까 지켜보겠고요. 그런 결과가 나타나면 즉시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정봉규 위원님 말씀하세요.
정봉규위원  안녕하세요? 정봉규 위원입니다.
  지금 선창선 위원님 질의에 추가해서, 인사위원회 명부가 지금 제출해 주신 자료에 의하면 내부인사가 세 분, 외부인사가 두 분, 총 다섯 분이신데 우리 경영국장님이 위원장으로 계시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정봉규위원  이거 내부비율이 너무 높은 거 아니에요? 그리고 이게 외부인사라고는 하지만 이분들도 결국 다 거기 자문변호사로 되어 계신 분들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현재 저희 규정상 외부인원은 4명까지 총 7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추가인원을 더 선임할 예정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아니, 글쎄 그러면 다행인데 제 얘기는 지금 자료에만 보면 내부에서 3명이고 외부가 2명인데 이게 외부라고는 되어 있지만 이분들 역시도 어쨌든 문화재단에서 자문변호사 역을 하셨던 분이신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이번 감사는 위원님들께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지만 여러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라 저희가 감정적인 부분은 배제를 하고 규정과 규칙, 법률적인 부분만 규정에 따라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정봉규위원  아니, 내부위원들은 좀 줄이고 외부위원들을 늘릴 생각은 없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래서 지금 외부인원을 두 분 정도 더 선임을 할 예정입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니까 기존에 있는 내부위원을 줄이고 외부위원을 더 늘리면 안 되냐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현재 저희 규정상 인력은 그렇게 내부 세 분, 내부,
정봉규위원  그러니까 무조건 내부에서 4명을 선임해야 된다는 말이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세 분을 선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면 위원장까지 포함하면 4명이 되는 거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니요, 저를 포함해서 3명입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면 나머지 네 분은 다 외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외부인원으로.
정봉규위원  그런데 말씀드린 대로 외부인원 중에 한 분이, 한 분이에요, 두 분이에요? 이병일 변호사 그 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두 분입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니까 그 분도 다 지금 거기 문화재단에,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분은 저희 인사위원회로만 초빙되어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선임되면 그것도 한번 알려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정봉규위원  그리고…… 일단 다시 또 질문드릴게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이 감사 건은 지금 다하세요.
  없어요?
  제가 그러면 한 가지만, 어차피 총괄 질의에 우리 대표님하고 국장님이 좀 아셔야 될 내용이니까 제가…….
  아까 우리 이준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감사자료를 사전에 주신 것에 대해서 저희가 잘 참고했고 또 저희가 말씀드리지 않은 부분이었던 건데 미리 챙겨주셔서 일단 그 점에 대해서는 감사드립니다.
  지금 국장님이 근무한 시기하고 이 감사내용하고는 별개적인 것도 있지만 앞으로 경영국장으로서 경영국을 똑바로 관리·점검하시려면 내용을 어느 누구보다 잘 파악하셔서 다음 감사 때는 똑같은 지적을 안 받도록 하는 게 소임일 거라고 생각을 해서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는데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것은 2006년도에 시에서 받은 자체감사예요. (다른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리고 이것은 이번에 주신 2018년도, 그러니까 2년에 한 번씩 시 감사를 받죠? 문화재단이. 받은 감사자료예요.
  아까 제가 집행부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행감기간이 아님에도 이렇게 지적하는 것에 대해서는 행감 때 결국은 일이 잘못되고 나서 저희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2019년 업무 시작할 때 그래도 알고 지나가시면 참고해서 좀 더 바로 잡을 것은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까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재단이 2004년도에인가 생겼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2004년도 12월에 발기했고요,
○위원장 김선임  그렇죠. 거의 13~14년 정도 된 재단인데 그런 재단에서는, 물론 어떤 직이든 업무하다 보면 한두 명도 아니고 100여 명가량이 넘는 데에서는 당연히 실수도 하고 사고도 날 수 있어요. 그런 것 정도는 감안이 되는데 지금 문화재단에서 감사 지적받은 내용들이 많이 중복이 되어 있어요.
  하여튼 제가 이걸로 보겠습니다.
  제가 지금 읽는 것은 2016년에는 45건, 2018년도에는 50건의 감사 지적을 받았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중복된 게 있어요.
  ‘시책추진 및 정원가산업무추진비 집행 부적정’, ‘성과상여금 지급관리 소홀’,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제한 소홀’, ‘수의계약에 따른 견적서 미 검토’, ‘미디어센터 독립영화 제작지원사업 운영 부적절’, ‘회수불능 매출채권 등 체납액 정리소홀’
  지금 내가 드리는 말씀은 2016년도에도 감사지적을 받았고 이번 18년도에도 감사지적을 받았던 부분입니다.
  그러면 같은 내용의 감사는 지적을 받으면 안 되겠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은 다음 감사 때는 절대 지적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주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리고 우리 문화재단 직원들은 우리 집행부 직원들에게 좀 부끄럽게 생각을 하셔야 돼요. 이 감사내용들이 집행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실수들이에요.
  아니, 어떻게 회계연도 사업비를 편법으로 집행을 하고 또 업무추진비를 과하게 쓰고 예산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 부적절한 내용도 있고. 여러 가지 이게 참 공무직으로서는, 이게 지금 사기업이 아니지 않습니까? 공무직으로서는 참 있기 드문 이런 감사지적들이에요. 그렇다고 재단이 설립된 지가 1~2년 된 것도 아니고 10여 년이 넘어서 이런 지적을 계속 받고 있다는 것은 정말로 창피한 겁니다.
  그러니 2016년도 감사내용하고 이번에 감사받은 내용을 잘 보셔서, 다음 감사 받을 때도 저희가 의원으로 남아 있거든요? 그때는 반복된 감사지적 받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 잘하십시오. 알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님.
○위원장 김선임  대표님 총괄 질의는 이걸로 하죠?
정봉규위원  감사 관련해서 끝내요?
○위원장 김선임  아니요, 말씀하셔도 돼요.
정봉규위원  아니, 그런데 조금 이게…….
○위원장 김선임  예, 정봉규 위원님 말씀하세요.
정봉규위원  문책조사서 이렇게 보면 지금 훈계로 처분 내려진 것들이 많잖아요. 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아니, 속이고 입사를 했는데 훈계해서 마무리한다는 게 납득이 될까요? 예? 이 감사도 내가 보기에는 문제가 좀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어느 직원이 문화재단에 입사를 하기 위해서 어떻게 보면 내용을 다 속인 거잖아요? 아닌 말로 만약에 서류를 위조했다면 그것도 위조죄에 해당이 될 테고 제출한 서류가 그러면 충분한 어떤 위법사항이 있을 건데도 불구하고 그 결과가 고작 훈계로 끝난다는 게 납득이 될까요?
  이 감사에도 문제가 많이 있는 것 같은데 보니까. 직원 승진인사 보수규정에서도 대표이사의 결재를 거치지 않고, 누가 마음대로 이렇게 한 거네요? 그러면 어쨌든 이 해당에서 혜택을 본 사람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 사람은 어떻게 됐어요? 정상복구됐나요? 감봉된다든지 강등시킨다든지 그런 결과가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에 저희가 인사위원회에서 모든 것을 결정,
정봉규위원  그럼 거기에서 결정해서 다시 이렇게 할 수 있다 그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감사에서도 그 감사결과에 대한 부분을 다시 조사하고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봉규위원  그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정봉규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인사위원회에서 어쨌든 결과를 한번 기다려볼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고, 신한호 위원님 지금 문화재단 총괄 질의중인데요. 감사관에서 감사한 자료 총괄 질의를, 감사 건은 지금 다하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한 의견 있으십니까? 있으시면 지금 하시라고요.
  예, 하세요.
신한호위원  안녕하세요? 신한호 위원입니다.
  전체 위원님들께서 감사 관련된 말씀을 하셨는데요. 더는 말씀 안 드릴게요. 화가 나서 못 보겠어요. 그래서 말씀을 안 드리고요. 정말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계속해서 감사가 중복,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중복해서 일어난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이 시간 이후부터는 자체감사든 시 감사든 모든 감사에서 이와 동일한 내용들이 또 다시 발생하면 안 된다는 것 다짐 한번 해주시고 약속을 해주셔야 돼요.
  그래서 모든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만 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총괄 질의는 끝내고 다음에는 축제추진단장님이 지금 공석이시죠? 그래서 최현희 경영국장님이 겸직을 하고 있죠?
  우선 국장님께서 2019년도 축제추진단 주요업무를 설명해 주시는데 대표님, 문화재단은 저희가 업무하기가 참 지루하지 않습니다. 매번 어떤 상황들을, 도대체 왜 대행이 이렇게 많습니까? 어떻게 전 간부가 다 대행입니까? 3개 국장님이 공석이어서 그래도 1~2년 동안 공석인 자리를 지금 부장님들이 대행하면서 업무를 추진해 오셨는데 그러면 문화재단은 국장자리가 없어도 된다는 거 아니에요? 1년 넘게 3개 경영국, 예술국, 또 문화국 다 국장님이 안 계셔서 부장님들이 직무대행을 하셨는데도 업무에 그다지 지장 없이 잘하신 것 같아요. 그러면 국장자리가 있을 필요가 없지.
  대표님, 국장자리를 이번에 다 빼시죠.
  아니, 뭐 정관 때문에 그러시면 정관을 고치든가. 아니면 저희가 조례를 그렇게 제정할까요? 저희 상임위에서 문화재단 국장자리를 임원단에서 이름을 빼는 것으로 저희가 조례를 내도 됩니다.
  처음에는 국장님들이 어떤 이유로 자리에 안 계셔서, 또 거기에 맞는 분을 공모해서 뽑아야 되니까 시간이 좀 걸리겠다 싶어서 이 시간까지 기다렸는데 여태까지 국장들은 다 직무대행이고 거기다 이제 부장님들까지 다 직무대행이에요. 그러면 월급 두 배 받습니까? 부장이 부장월급 받고 국장 직무까지 하고 그리고 오늘 직원들 인사시키는데 한두 분 빼놓고는 다 직무대행이야, 다 겸임을 하고 있어요.
  아니, 초보들이십니까? 문화재단이 어제 생겼어요? 그래서 이게 업무가 진행이 됩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위원장님 저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
○위원장 김선임  예, 얘기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현재 저희 재단이 여러 가지 사정상 그리고 저희가 규정과 규칙, 절차를 지키려다 보니까 현재 대행의 체제를 지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저희가 마련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이사회에서 승인받아야 될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두 달만 더 지켜봐 주십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국장님이 어떤 대안이 있어서 이런 체제를 지금 계획하신 것 같은데 이게 한두 달 뒤에 다 제자리로 돌아와서 임무 수행하는 데 원활하면 괜찮아요. 그런데 오늘 인사소개를 받으니까 아니, 어떻게 전 직원이 다 대행, 겸직을 하고 계서서 이런 식으로 간부들을 운영, 임무를 해도, 문화재단이 좀 난감하다는 생각에서 들어서 지금 질문을 드리는 거고요.
  국장님께서 그런 대안이 있으시다면 어쨌든 두고 보겠습니다. 그래서 원활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협조하시고요.
  그리고 여기 문화재단 계약직이 몇 분이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현재 계약직은 4명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어떤 직 어떤 직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현재 계약직에는 홍보팀장님이 계약직으로 계시고요, 저희 문화정책을 맡고 계시는 분, 축제추진 업무를 하고 있는 분이랑 그리고 제가 계약직에 포함됩니다.
○위원장 김선임  국장님은 임기제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계약직이 아니고 임기제입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국장님만 빼놓고 나머지는 계약직이고 국장님은 임기제니까 계약직은 3명이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리고 이 계약직은 계약이 끝나면 다시 뽑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 재단에서 결정을 해서 연임을 할 수도 있고 다시 뽑을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연임을 하든 뽑든 그것은 문화재단의 권리니까 권한대행을 하시되 계약직이라고 하는 것은 전문직이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리고 전문직을 뽑아서 그 계약이 끝나면 또 다른 직원을 뽑게 된다는 것은 그 전문직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 뽑는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이거 참고하세요. 저한테 권한이 없기 때문에 제가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계약직에서 업무수행을 적절히 잘해왔다고 하면 그 또한 경험이거든요. 새로운 계약직이 오셔서 업무파악하시니 뭐니 1년, 2년 가고 또 계약기간이 끝나면 또 다른 사람 뽑고 또 마찬가지입니다. 이분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직에 계약직이고 그동안 일을 잘 수행해오셨다고 하면 다른 계약직보다는 어떤 가산점이라도 줘서 연임을 할 수 있으면 연임시켜서 그런 것을 잘 참고하시고 직원 뽑으실 때 사태파악 잘하셔서 뽑으십시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님 말씀 잘 반영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어쨌든 지켜보겠습니다.

    가. 축제추진단
(14시 57분)

○위원장 김선임  더 이상 대표님께 총괄 질의는 없으니까 최현희 경영국장님, 축제추진단장님 겸임으로 지금 앉아계시니까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축제추진단장 최현희입니다.
  축제추진단은 시민의 삶의 터전인 탄천 일대에서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축제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모든 시민이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탄천 일대를 축제장소로 활용할 예정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개최기간은 2019년 5월에서 6월 중에 한 3~4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축제를 통해서 문화도시 성남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생활을 좀 더 풍성하게 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현재 축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2월 중에는 위원님들께 세부계획을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축제추진단 소관업무 보고를 마치고 질문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유재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유재호위원  안녕하십니까? 유재호 위원입니다.
  ‘액트 성남’이 가칭이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유재호위원  그러면 계획을 세우시고 이름을 지어야 될 텐데 한국말로 했으면 좋겠거든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여기 지금 위원님들 중에서도 액트 성남이 입에 안 붙으신 분들도 있고 사실 저도 이거 읽는 데 몇 달이 걸렸어요.
  그래서 좀 성격을 알 수 있는, 예를 들면 ‘탄천철쭉축제’ 이런 식으로. 이렇게 지으라는 게 아니고 그렇게 뭘 하는지 알게 해야, 이게 또 타깃층이 전 시민, 특히 어르신들이기 때문에 무조건 특정이 되어야 되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철쭉기간을 맞출, 왜냐하면 5월~6월이면 철쭉이거든요?
  이거 맞추실 생각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현재 사실은 저희 내부적으로 문화국과 함께 축제에 대한 콘셉트이나 방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가시적으로 잡고 있는데요, 그게 세부적이지 않아서 보고를 못 드리는 상황이고 그리고 그 명칭도 사실은 액트 성남도 저희가 좀 변경을 하고, 저희 재단이 주최하는 축제뿐만 아니라 저희와 협력해서 하는 축제들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도 연관성을 가질 수 있고 브랜드가 일관성 있게 유지하기 위해서 ‘더 성남 엣 탄천’, ‘더 성남 엣 판교’ 이런 식으로 갈 예정입니다.
유재호위원  죄송합니다만 제가 제일 안 좋아하는 게 ‘아이 서울 유(I SEOUL U)’거든요? (웃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가칭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러니까 그런 방향으로 어느 정도 일관성을 가질 수 있도록 브랜드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검토 중에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런 검토 감사드리고 그 대신 한국말에는 영어를 섞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저 개인적인 의견이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4~5월에 탄천에서 치맥축제 관광과에서 하기로 하거든요, 지금? 하기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치맥축제와는…….
유재호위원  그렇죠, 별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유재호위원  그렇지만 시민이 봤을 때는 연관성이 있어요, 문화재단 입장에서는 그렇지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도 시기를 사실, 저희가 방향성을 잡고 있는 부분이 성남 IT, CT와 연관을 가지고 있어서 미디어아트와 탄천의 물을 가지고 콘셉트를 잡으려고 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물을 주제로 하다 보니 툴 중에 하나를 워터스크린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유재호위원  아, 좋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부분을 보다 보니 워터스크린에 개최될 스토리라인이 조금 부족할 것 같고 준비기간이 조금 부족할 것 같아서 기간은 좀 유동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리고 그런 기획 아주 좋고요, 그런 혁신적인 기획이 나왔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치맥을 얘기한 이유는 그것을 염두에 두시라는 거죠. 그런 것도 열리니까 같은 지역에서 열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봤을 때는 그것도 연계성이 있는 거거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유재호위원  그리고 거기에서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동 축제도 어떻게 끌어올 수 있는 것은 끌어올 수 있어야 된다고 봐요. 그것은 왜냐하면 참여자들이 더 많이 늘어날 수도 있는 거거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지금 저희가 콘셉트 중에 여러 가지 주제들이 있을 텐데요, 그리고 지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도 검토 중에 있기 때문에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아무튼 말씀을 들으니까 그래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감사합니다.
유재호위원  어찌됐건 고생 많이 하시고,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신한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신한호위원  ‘액트 성남’ 가칭으로 하셨잖아요?
  이거 뜻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트 컬쳐 테크놀로지(Art Culture Technology)로 알고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예, 정확히 알고 있었네요, 제가.
  왜 그렇게 지었을까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거기까지 제가 공부를 못 했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  컬쳐만 있는 게 아니라 컨버전스(Convergence)까지.
신한호위원  아, 그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  C의 의미는 여러 가지 의미로,
신한호위원  아, 여러 의미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  예, 그래서 융합적인 의미가 들어가게 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래서 아트 컬쳐 테크놀로지 등등 이렇게 해서 액트 성남이라고 지었는데 유재호 위원님 말씀에 아주 공감하는 바이고요. 누구나 알 수 있게, 성남에 이런 축제를 한다면 꽃을 좋아한다면 꽃이 주제가 될 수가 있고요, 탄천에 천(川)이, 물이 주제가 된다면 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누구나 제목만 봐도 찾아올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주시고요.
  참 안타까운 게 아직까지 세부계획이 없는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세부계획은 저희가 충분히 지금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바로 보고를 못 드려서 조금 그렇기는 한데요,
신한호위원  이 관련된 보고를요, 지금은 직대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2월 안에는 할 수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직대로 하고 계시지만 저희 상임위가 7월 1일부로 구성이 됐어요. 이때부터 계속해서 이에 대한 보고를 해달라고 했는데 전 단장께서는 그냥 가셨어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인건비만 해도 수억을, 10억 가까이 드는 인건비를 들여서 아직까지 계획이 안 됐다는 것은 업무태만이거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위원님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1년 동안 당연히 소비만 한 건 아니고요, 저희 직원들이 충분히 스터디를 전 세계적인 부분을 했기 때문에 제가 맡고 일사불란하게 처리가 될 수 있었고 기획안이 바로바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만 지켜봐 주십사 합니다.
신한호위원  시민들에 의한 자문위원이 몇 분이나 계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자문위원님은 시민,
신한호위원  은 전혀 없어요? 이 부분도 반영을 해달라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역예술가님들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시민의 의견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지금까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죄송합니다.
신한호위원  확인을 잘 못 하셨을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이 하루 이틀 된 것도 아니고 한두 달 된 것도 아니에요. 딱 만 1년이 지난 상황인 현 시점에서 어떻게 진행을 하겠다는 것에 대한 세부계획이 아직까지 저희가 받아보려면 최소 1개월 이상이 걸릴 것 같아요.
  그러면 이런 부분들이 제대로 구성을 해서 인력까지 투입되고 예산까지 투입된 상황에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릴 필요가 있었을까? 이거 시민들에게 성남의 대표축제를 만들어보자 해서 시민들께 어젠더를 던지고 옆에서 지원을 해주고 서포트를 해주면 한 달이면 아주 좋은 아이템들이 쏟아질 거예요. 그런데 왜 예산과 시간을 이렇게 들여서 이 정도 수준밖에 못 만드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가요.
  그것은 전의 일이라고 치고 이제는 어쨌든 직무대리이기는 하지만 단장님으로서 제대로 된 성과 있는 결과를 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축제단,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  잠깐만, 아까 시민 말씀하셨는데요. 민간자문위원회가 5월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1년 내내 사실은 계속 진행됐어요, 한 달에 한 번씩 꼴로. 그런데 시간이 지금 걸려서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곧 정리가 될 것입니다.
신한호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게, 대표님 말씀 안 하시는 게 더 짧게 끝날 수 있는 건데 그런 부분을 다 말씀을 드린 거예요.
  예산과 시간이 들어갔는데 결과는 아직 없어요. 무슨 사업계획을 이렇게 오래해요? 그리고 예전에 했던 부분들의 성과에 대한 성과분석이 안 된 부분도 아니고요, 지금까지 대표축제라고 만들어놨던 부분들이 하다 말고 하다 말고 하다 말고 했던 부분들이 있어요.
  그러면 이렇게 1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졌고 예산이 투여됐고 인력이 투입됐는데 이 대표축제를 만드는 이 축제는 전에 있었던 일이 반복되지 않는다는 보장하시겠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  예, 반복되지는 않을 겁니다, 이제부터는. 그동안에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들도, 지금 공개적으로 말씀은 드릴 수가 없습니다만,
신한호위원  이게 공개적으로 말 못 할 일들이 아닌데, 아니면 중간 중간에 이렇게 진행을 한다라고 말씀이라도 해주시면 이해도가 좀 더 올라가죠.
  어쨌든 결과물 나올 때까지 기다릴게요. 국장님 믿고 있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켜봐주십시오.
신한호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선창선 위원님 축제 얘기 안 하나? 축제기간 말씀 안 하신대?
이준배위원  안 하신대요.
○위원장 김선임  더 질의할 위원님, 축제 관련해서.
  액트 축제는 세부계획은 없는데 예산들은 참 빨리 섭니다? 세부계획이 없이 예산들은 어쩜 다들 모든 부서가 계획서도 없는 예산들은 참 편성이 잘 돼요?
  지금 위원님들 하시는 말씀들 잘 새겨들으시고요.
  그리고 지난 번 저희가 감사 때 문화예술과랑 문화기간 말씀드렸거든요? 어떻게 저희가 상임위에서 매번 드리는 말씀은 상임위에서 듣고 나가면 다 잊어버립니까?
  우리 성남시가, 제가 아까 문화예술과에도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1년 내내 365일 공연을 다하고 있어요, 여기저기에서. 장소는 복지회관, 경로당부터 해서 문화재단, 아주 곳곳에서 돌아가면서 수많은 단체와 동아리가 365일 늘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축제를. 그래서 그것을 좀, 그런데 여기저기에서 공연을 하고는 있는데 대부분 그들만의 공연이에요. 관계자들만 보고 있고 관계자만 알고 있다는 거죠. 그런데 365일 공연을 다하고 있는 게 다 시 보조금이에요. 문화원에서 받은 예산, 예술과, 문화원, 여기저기에서 받은 지원금으로 거의 지금 공연이나 문화행사, 봉사를 하고 계세요, 여기저기에서. 그러니까 홍보도 안 되어 있고 시민들하고 같이 공유도 안 하니까 일반사람들은 잘 몰라요.
  그래서 문화주간, 예술주간 이런 일주일 정도를 정해서, 예를 들어서 지금 두 분은 여성주간이라는 말이 이해가 안 가실 것 같아서 제가 잠깐 설명을 드리는데 성남은 여성들을 위해 1년에 한 번 일주일 동안 여성주간이라는 게 있어요. 그래서 여기 시청로비에서나 마당에서나 곳곳에서 여성들을 위한 영화도 하고 여성을 위한 취업상담, 취미활동 한 것을 전시한다든지. 그러니까 여성들의 어떤 생활상이나 어려움 이런 것을 여러 가지 분야로 표현을 해서 그 일주일 동안은 성남시 여성단체나 그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준비를 해서 여성 시민들한테 위로나 힐링이 될 수 있는 것, 아니면 정보가 될 수 있는 것, 이런 것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은 성남에 여성시민들이 많이 홍보가 돼서 찾아오시는데 지난번에 우리 선창선 위원님이 그 말씀을 하셨어요. 너무 중구난방이고 여기도 하고 저기도 하는데 시민들은 정작 모르고 있으니 우리 성남시도 문화주간이나 예술주간, 그래서 일주일이나 열흘 정도를 정해놓고 ‘아, 성남시는 언제, 어느 때, 이런 주간에 우리 문화예술 공연이나 이런 걸 하고 있으니까 어디로 가면 뭘 볼 수 있고 어디로 가면 뭘 볼 수 있고.’ 이런 걸 심어주고 홍보를 하면 시민들이 헷갈리지 않게 본인이 평상시에 보고 싶던 공연을 찾아와서 볼 수 있게끔.
  저희가 문화예술 인력 자원이 굉장히 많은 시입니다.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자원도 많고 예산도 많고. 다른 시에 비해서 우리 문화예산 편성도 비중이 꽤 많습니다. 더구나 우리 문화재단도 있고 아트센터도 있고. 다른 시는 재단이 없는 시가 굉장히 많고 또 아트센터가 있는 곳이 우리 성남하고 한두 군데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누릴 수 있는 게 성남시민이 굉장히 많아요, 예산도 많이 들어가고. 그런데 관련된 부서에서는 별로 성과가 없어요.
  그래서 저번에 예술과랑 같이 공유해서 문화주간이라든지 이런 걸 한번 서로 의논해 보세요, 날짜라든지 어떤 형식으로 할 것인지. 그런데 오늘도 그렇고 오늘 문화재단도 그 얘기에 대해서는 감감무소식입니다.
  서로 의논해 보셨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위원장 김선임  됐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위원장 김선임  변명 안 하셔도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아직 못 했습니다, 공부 못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렇게 할 말 아닙니다. 뭘 그렇게 자랑스럽게 얘기합니까!
  저희 상임위에서 검토하고 제안하고 정책 얘기한 것은 되든 안 되든 분명히 다 검토하셔서 답을 갖고 오십시오.
  다음에 이 자리에 만날 때에는 지금의 그런 태도는 좀 어렵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문화예술과랑 다 만나고 문화원이랑 다 접촉해서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 대안을 찾아오십시오.
  아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축제추진도 잘 준비 좀 해주시고요.

    나. 감사실
(15시 15분)

○위원장 김선임  더 이상 축제추진단에 대해서 의견이 없으시면 축제추진단 업무를 마치고 그다음에는 감사실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청취를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 노상환  안녕하십니까? 금년 1월 9일 자 전보 인사로 감사실장 직무대행으로 발령받은 노상환입니다.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감사실 소관 사항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이상으로 감사실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마치고 위원님들께서 질문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자리에 앉으십시오.
  감사실 관련해서 위원님들 의견 있으시면, 선창선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선창선위원  안녕하세요? 선창선입니다.
  이전에 계셨던 부서가 공연기획부였었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 노상환  예, 맞습니다.
선창선위원  그런데 감사실로 이렇게 변화를 하셨는데 이 업무에 유관성이 있을까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 노상환  일단 지금 직무대행으로 발령받은 상태고요. 저희 감사실 직원이 저 포함해서 2명입니다. 6급 직원 한 분은 감사업무를 한 2~3년간 맡은 직원이고, 직무대행으로 제가 발령받은 이유는 2018년 종합감사를 절차에 따라서 잘 해결하는 임무를 맡고 일단 직무대행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선창선위원  아니, 제가 궁금한 것은 나름대로 권한대행을 맡는다고 하더라도 업무에 유사성이 좀 있어야 되는데 공연기획부하고 감사 쪽하고, 제가 경영기획부 쪽에서 들어간다거나 이러면 좀 이해가 가겠는데 전혀 다른 예술국 쪽에서 이렇게 가다 보니까 그러한 부분들이 과연 연관성이 있어서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물론 지금 말씀하신 대행에 대한 부분을 폄하적으로 하는 얘기는 아닌 거고 업무의 연속성이 과연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 노상환  예, 그렇게 당연히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제가 일단은 2005년도 입사 당시에 경영국 기획부로 입사를 했었고요. 일단은 이번 종합감사 결과 처리를 잘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창선위원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신한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신한호위원  안녕하세요? 신한호 위원입니다.
  직원 직무에 대해서 한번 여쭤볼게요.
  공연기획부 계셨다고 하니까, 지금 야외공연장에 근무하시는 분들 계시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 노상환  예.
신한호위원  그리고 공무직 분들도 계시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 노상환  예.
신한호위원  다른 총무, 경영, 홍보, 안전.
  그러면 야외공연장에 계신 분들은 업무가 어떻게 되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 노상환  일단 야외공연장의 어떤 운영, 전반적으로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파크콘서트라든지 그런 야외공연장에서 할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하고요. 또 따로 대관업무도 하고 전체적으로 그렇게 야외공연장 전반적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러면 야외공연장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업무 중에 아트센터 주차 입차·출차 부스에서 근무하는 것도 포함이 되나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 노상환  야외공연장 직원 분 중에 아트센터 주차부스에, 그것은 해당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해당사항이 없는데 왜 근무를 하시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 노상환  …….
신한호위원  모르시는 일이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 노상환  예, 그것은 한번 파악해서 다시 말씀,
신한호위원  공연기획부 계셨잖아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 노상환  예.
신한호위원  제가 아는 분이 거기 계셔서 물어봤더니 발령받은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모르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 노상환  예, 그건 한번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이것은 편제에 대한 부분인지 아니면 어떠한 지시에 의한 건지 정확히 확인을 좀 해주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 노상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하나의 감사 사항으로 해서 확인을 정확히 좀 해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이준배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이준배위원  안녕하세요? 이준배 위원입니다.
  감사실에 두 분이 계속 정인원인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 노상환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지난 우리 행정감사 때에도 본 위원을 비롯해서 여러 위원들이 많은 지적을 했는데 감사실의 기능이 상당히 좀, 일단은 약하다고 봐야 되는 건지 아니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봐야 되는 건지. 그래서 지금 물론 직무대행을 하고 계십니다만 이 감사실만 제대로 작동을 하고 가동을 했어도 여러 가지 문제점은 나타나지 않았을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요.
  지금 보면 자체감사, 일상감사, 특별감사 이렇게 있습니다. 이렇게 있는데 자체감사만 제대로 하고 이렇게 지도·감독을 또 하고요, 이렇게만 하더라도 현저히 직원들의 조직기강이라든가 직원들의 근무태도가 이러지 않거든요.
  사실은 여러 직원들이 많이, 어떻게 보면 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 분들이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몇몇 분들에 의해서 그런 것들을 지도·관리·감독하고 감사를 제대로 했더라면, 아까 우리 위원장님께서 총괄 질의 때 말씀했습니다만 중복된 부분들이 되게 많아요, 회계든지 경영이든지 아니면 여러 가지 인사라든지. 이런 문제점들이 계속 지적되고 있다는 것은 저는 감사실에 문제가 있다고, 오히려 감사실이 감사를 받아야 되는 거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좀 말씀해 주시고요. 직무대리는 하고 계시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본인이 또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 감사실은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 일단 말씀 좀 해주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 노상환  예, 일단 2018년도 성남시 종합감사 결과를 토대로 많은 지적사항이나 시정사항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시정하고 주의 조치하는 과정에서 위원님께서 말씀주신 그런 사항을 전체적으로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직원들이 같은 사항에 대해서 재발하지 않도록 그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를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이런 건 자료만 봐도 얼마든지 감사실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공사발주 사항이라든지 물품구매라든지 그러한 부분들, 또 회계적인 부분들, 여러 가지 부분들은 그냥 단순하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기능을 아무 것도 못 하고 있는 그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책임자께서 이렇게 인사 조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올해는 감사실의 기능을 제대로 하셔서 정말 열심히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손해 보지 않도록 그렇게 해주셔야 되고요.
  또 법무적인 부분에서는 어디 부서에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난번에 감사 지적이 되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인사는 물론 여러 가지 소송비라든가 이런 게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지적을 했는데 환수조치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안 되면 안 된 걸로 또 감사도 해주시고 그렇게 해서 감사의 기능을 제대로 해주셔서 지금 130여 명이 되는 다른 직원들이 공정하고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그것이 만들어주는 거거든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 노상환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래서 제대로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 노상환  예, 감사합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감사실에 대해서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감사실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 경영국
(15시 23분)

○위원장 김선임  다음은 최현희 경영국장님 나오셔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경영국장 최현희입니다.
  지난 2018년 성남문화재단에서 제공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한 시민은 약 57만 명이었습니다. 또한 공모사업을 통해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건립 예산 등을 적극 유치하여 문화재단의 재정건전성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9년도에도 시민의 삶에 다가가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신뢰받는 문화예술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이상으로 경영국 소관 주요업무를 마치고 위원님들께서 질문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경영국장님한테 질의할 내용이 있거나, 경영국 전체에 얘기하시면 돼요.
  김정희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김정희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정희입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안녕하십니까?
김정희위원  우선 한 가지, 64쪽 롤스크린이요. 이거 낮 시간대에 어떻게 활용을 하시려고 지금 생각하세요? 콘서트홀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전체 유리로 되어 있는데요,
김정희위원  낮 시간에 보통 공연을 하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 토요일이나 주말에는 공연이 있고요, 그리고 저녁 공연 때 낮에 저희가 거기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카페 손님들도 오고 그리고 상주 시립교향악단 그런 분들이 연주 연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김정희위원  연습을 여기서 해요, 콘서트홀에서? 그건 아니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 그렇지는 않지만 빈번하게 카페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서비스 차원에서 저희가 설치를 하려고 합니다.
김정희위원  지금 현재 걸려있는 그것은 뭐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은 걸려,
김정희위원  전혀 없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제가 저번에 한번 저녁에 갔을 때 벽면에 유리창 쪽으로 지금 있는 게 있지 않나요? 전혀 없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제가 걸려있는 걸 봤거든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술국장 직무대행 김철주입니다.
  마티네 콘서트 한국지역난방공사하고 하는 홍보물을 거기다 저희가 코팅을 해놓은 상태였습니다.
김정희위원  전체 벽면이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김정희위원  아, 그거 코팅해 놓은 거예요, 그냥?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마티네 콘서트 코팅해 놓은 겁니다.
김정희위원  예. 그런데 그것으로는 어쨌든 열처리나 이런 것이 안 되니까 롤스크린을 지금 구입하시겠다는 의사이신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저는 인력이랑 용역에 대해서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일반직이 몇 분이시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일반기술직으로 정원이 101명이고 현재 인원 96명입니다.
김정희위원  이것은 왜 아직도 정원을 못 채우셨어요?
  국장 자리 두 자리랑 또 어디 있는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일반직 3명이 포함되어 있고요. 지금 저희가 조직진단을 하고 부서별 필요 인력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조직변경과 함께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고 인력채용에 대한 부분도 저희가 승인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김정희위원  아니, 그 얘기는 작년부터 하셨어요. 제가 작년 10월 행감 때부터도 “이 정원을 왜 못 채우느냐, 지금 일자리 때문에 다들 힘들어하는데.” 누누이 강조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인사위원회 말씀하시고 이러시면 곤란하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부분은 저희가…….
김정희위원  빠른 시일 내에,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채용을 해주시고요. 지금 본 위원이 오늘도 말을 했습니다, 이렇게.
  그리고 공무직이 몇 분이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 공무직 TO는 33명이고 현재 인원 29명입니다.
김정희위원  지금 이것도 많이 줄었어요, 12월에 비해서. 왜 그런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공무직 중에 저희 쪽에 정년퇴직을 하신 분들도 계시고요, 그래서 TO가 더 발생했습니다.
김정희위원  이 공무직도 그러면 채용을 하셔야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지금,
김정희위원  얘도 지금 아직도 계획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지금 채용,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전체적으로 저희가 채용을,
김정희위원  언제까지 그럼 마무리하실 수 있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저희가 빠르면 2월 중에 채용공고를 낼 예정이고요,
김정희위원  청년 채용공고 아니에요, 그것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니요, 전체적으로 저희가,
김정희위원  전체 다 내실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전체적으로 저희 보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몇 명 내시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것도 지금 전체 파악을 하고 있는 중이라 이 자리에서는 말씀을 못 드리고요. 그 부분이 결정되거나 그렇게 되면 위원님께 다시 한 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인력 충원은 어쨌든 빠른 시간 내에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희위원  기간제가 몇 분이시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기간제가 지금 총 69명입니다.
김정희위원  지금 이 기간제, 국장님도 아시다시피 저희들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계속 그 단계에 있는데 지금 2단계시잖아요? 출자·출연하는 기관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런데 지금 원래 중앙정부 정책으로는 이게 지금 언제까지인지 아세요? 마무리해야 되는 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원래 작년까지였고,
김정희위원  그렇죠. 공식적으로는 그렇게 돼서 지금 여기 안 계시는 이성표 부장님께서도 계속 작년 12월까지 하신다 하셨는데 지금 계속 못 하고 계시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 저희가 기간제 이용하는 부분은 35명의 단순직을 제외한 부분 절차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절차를 통해서 공정하게 공무직으로 전환을 할 건지에 대한 부분을 보고 있기 때문에 죄송하지만 그 부분도 좀 더 지켜봐 주십사 합니다.
김정희위원  다 기다리라는 것밖에 없어요, 어떻게 답변이.
  그런데 이 69명 중에서 제가 자료를 받아보니까 35명은 알바 형식이고, 서른네 분이 지금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분들인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기회가 제공되는 분들입니다.
김정희위원  이분들 보니까 지금 각 부서별로 다 이렇게 배당이 돼 있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그런데 이 중에서 전문직이라고 할 수 있는 직종이 전시기획부, 여기 지금 두 분 두 분이 계시더라고요.
  이런 분들은 지금 현재 기간제로 계시는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런데 이분들은 어떤 전공을 하신 분들인가요? 전문직이 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분들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 잠시만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다 가지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네 분 다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두 명이요.
김정희위원  두 명, 두 명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학예사 두 명이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학예사의 유무에 따라서,
김정희위원  그러니까 여기 지금 전시기획부는 두 분, 두 분인데 총 네 분이 다 학예직 자격증 가지고 계세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학예직 한 분 갖고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학예직은 한 명이고요,
김정희위원  그 중에 한 분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아, 그래요?
  지금 이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자기 전공이고 또 기간제로 근무를 하셨던 경험이 있으시고 하니까 이런 분들은 학예직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전문부서로 보내시는 게 낫지 않아요? 7급이라는 아예 정규직으로 주시고, 공무직이 아니라.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부분도, 저희가 이제 정규직을 뽑게 되면 공개채용이기 때문에,
김정희위원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 직원들도 충분히 채용에 응할 수가 있습니다, 공무직에 있던 분들도.
김정희위원  국장님, 그거 아시죠? 2017년 7월에 인천공항 용역들까지 다 정규직으로 하면서 그런 일이 있었잖아요. 그 이후에 정부에서 가이드라인이 있었어요. 지금 이분들 같은 경우에도 그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공무직이 아니라 물론 일반직으로도, 왜냐하면 근무했던 게 있으니까 가산점을 좀 부여한다든지, 그 가이드라인에 다 나와 있습니다. 정부부처에서 준 가이드라인에. 그걸 참고해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그리고 제가 인건비에 대해서 잠깐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항상 저희들한테 주는 자료에 보면 인건비라고 그래서 한 80억 정도 지금 2019년 예산에 그렇게 나와 있거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런데 저희는 그냥 단순하게 ‘아, 인건비 80억’ 그렇게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좀 자료를 보다 보니까 기간제에 대한 것과 용역이 세 가지가 있더라고요. 이 비용에 대해서는 인건비에 안 하시고 각 사업부에 일명 숨겨져 있는 예산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왜 인건비에 안 넣고 각 사업부에 이렇게 넣으셨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보통은 그렇게 외주를 주거나 그러면 운영비로,
김정희위원  아니요, 기간제. 기간제는 외주가 아니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관계직원과 대화)
김정희위원  답변하실 수 있는 분이 답변 좀 해주세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총무부장 김철주입니다.
  각 사업마다 사업이 비게 되는 케이스에 따라서 저희가 기간제를 고용하다 보니까, 최근에 전시기획부 같은 경우도 육아휴직으로 해서 1년 휴직을 내다보니까 저희가 지금 현재 공고가 나가 있는 상태입니다. ‘육아휴직대체 기간제근로자’ 해서 공고가 나가있는 상태다 보니까 각 사업별로 해서 인력이 발생할 때마다 저희가 기간제를 뽑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런데 그거를 왜 인건비에다 안 넣으시고 그냥 그렇게 매번, 그러면 이분들이 예를 들어서 1년 상시가 아니라 6개월, 3개월 이럴 수도 있잖아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이분들 기간이.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김정희위원  그런 것 때문에 기간제×몇 개월 이런 식으로 산출해서 그러면 각 부서마다 이렇게 넣으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그렇게 넣는데 이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인건비라는 부분에 대해서,
김정희위원  그렇죠, 그 항목에서.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저희가 예산을 편성할 때 인건비는 인건비대로 별도로 해서 편성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도록,
김정희위원  그렇죠, 그렇게 하셔야죠.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알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이렇게 숨어있는 예산으로 하면 기간제 금액이 얼마가 들어갔는지도 저희가 찾아봐야 되잖아요, 따로 별도로. 아니면 저희가 요구를 해야 되는 이런 일이 발생을 하니까 인건비 항목에 넣어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알겠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다음에 용역에 대해서 제가 또 궁금한 게 있습니다.
  국장님께 여쭤보죠, 뭐.
  용역이 세 가지가 있더라고요. 시설, 미화, 경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지금 자료를 받아보니까요, 또 용역도 현재 몇 분인지 아시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79명입니다.
김정희위원  지금 각 부서별로 뭐 많으세요, 지금 용역도 거의 80분 가까이 되시는 건데. 지금 좀 놀라웠던 게요,
    (발언시간 초과음)
  한 5분만 더 주세요.
  우리 경비 같은 경우도요, 경비를 제가 예를 들게요. 지금 1년에 들어가는 총 금액이 4대 보험 포함해서요, 순수임금하고 다해서 그게 22억 정도예요, 2014년 기준으로. 그런데 그다음 해에도 또 같은 단체, 또 같은 단체.
  이게 지금 계약이 어떤 방법으로 되기에 이렇게 같은 단체가 몇 년씩 할 수가 있는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경비용역 같은 경우에는 수의계약을 진행하고 있고요. 위원님,
김정희위원  수의계약이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이 금액이 높은데 어떻게 수의계약이 되는 거죠? 아세요?
  입찰 공고하는 법이 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게 지방자치단체 계약에 의한 법률이 있는데요, 그 법률에 의해서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조건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일자리나 보훈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그런 단체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김정희위원  금액을 떠나서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왜냐하면 이거 지금 한 회당 22억입니다. 그런데 지금 15년, 16년 보면 퍼센티지로 따지면 10% 이상씩 확확 오릅니다. 우리가 최저임금이 10% 이상 오르지를 않는데 이 오름폭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심지어 한 회는 막 30억씩 오를 때도 있어요, 용역비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런 부분은 보험이나 이런 부분들도 올라가기 때문에,
김정희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4대 보험 그거 다 포함해서 오르는 비율에 대해서 하시겠죠, 당연히. 그런데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 봐도 이 금액이 나오는 게, 그래서 이 용역에 대해서 자료 좀 제출해 주세요.
  최근 5년 거 지금 제출해 주시기는 했는데요, 부장님 아시겠지만 더 자세한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김정희위원  그리고 지금 청년일자리 3명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이건 지금 나라의 정책인가요? 중앙정책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정원 외에 지금 3명, 그럼 이것에 대한 채용공고는 언제 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채용공고도 곧 2월에 할 예정입니다. 같이 진행,
김정희위원  그러면 아까 정원 다 모집 못 한 인원에다가 여기도 지금 다해서 2월에 하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저희 자체적으로 조직에 대한 필요인력을 지금 산출하고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먼저 뽑아야 될 부분들 그리고 인력을 전체적으로 뽑을 수 있는 범위를 확인하고 난 뒤에 공개채용 예정입니다.
김정희위원  이 채용공고하실 때요, 지금 제가 용인문화재단 같은 경우에 한번 검색해 봤더니 ‘시민우선권’ 해서 가점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정부지침을 알아봤더니 2011년 이후에 ‘시민 우선하라’는 정부의 권고도 있었고요. 물론 강제는 아니지만 권고이긴 한데 이런 식으로 시민 우선에게 가점을 준다든지 이런 정책을 한번 반영해 주셨으면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런 부분도 같이 검토 중에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예. 그런데 그냥 ‘성남시’ 이게 아니라 그래도 최소한 성남시 전에 1년 동안 세금이라도 좀 내고 이러셨던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뭐 아시다시피.
  아쉽게도 우리 국장님께서는 댁이 성남시는 아니긴 하지만 이제부터 채용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성남시 1년 전’ 이런 식으로 어떤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셔서 시민 우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한번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리고 승진에 대해서 12월에 본 위원이 한번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근무평점 평가를 보니까 정말 너무 극히 주관적이에요. 그래서 제가 한번 5분발언할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그냥 그런 그런 주관적인 평점 말고도 객관적인 데이터가 나올 수 있게끔, 승진에 있어서. 그것도 한번 방법을 강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이 제안하는 바로는 ‘영어와 한국사’ 이런 식으로 객관적인 데이터가 나올 수 있는, 그렇다고 영어를 어렵게 낸다거나 물론 그런 건 아니죠. 하지만 문화재단인 만큼 기본 소양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본 위원은 합니다. 본 위원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분들도 똑같은 생각이기 때문에 그거에 관련된 방법도 한번 강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평가시스템 부분은 지금 당장 개선하기가 어렵다하더라도, 그러니까 내년에 반영될 수 있는 경우가 있을 거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하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아니, 인사규정과 시행세칙에 보면 숱하게 개정하시던데 왜 그러기 힘드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이제,
김정희위원  개정을 한번 강구해 보시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희위원  빠른 시일 안에 좀 결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경영국에 의견, 정봉규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정봉규위원  정봉규 위원입니다.
  자료 42쪽에 ‘근태관리 프로그램 도입’에 관련해서 어떤 식으로 관리가 되는 거예요, 그럼? 카드로 패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는 지문인식 시스템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근무시간을 저희가 책정을 다시 해야 되기 때문에 그것보다 좀 더 고도화된 시스템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것은 근무를 보통 책상에서 한다고 봤을 때 컴퓨터 시스템이나 이런 여러 가지 부분을,
정봉규위원  로그인 기록 같은 것?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럼 지금까지 있는 건 그런 게 없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은 출근을 할 때 태그로 지문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출퇴근에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렇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럼 중간에 나갔다 들어오더라도 관리가 안 되는 거네요, 그럼?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러니까 직원들이 나가기 전에 다 보고를 하고 나가게끔 돼 있고요,
정봉규위원  보고 안 하고도 나갈 수 있는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대부분은 직원들이 다 보고를 잘하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이것은 지금 추가로 도입을 하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기존에 있는 거에서 추가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정봉규위원  PC 로그인 기록 확보하고 뭐 이런 것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그건 넘어가고요.
  그러면 이 자료에 없는 질문을 몇 개 드릴게요.
  아까 우리 김정희 위원님께서 질문하셨던 거에 연장선에서 말씀을 드리면, 일단 저희 채용기준에 어쨌든 시험방법에서 필기전형 가점이 있죠? 가점. 가점은 어떻게 지금 되어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승진과 관련된,
정봉규위원  아니, 채용.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채용과 관련돼 있는 가점 시스템은 저희가 지금 진행하고 있지 않고요, 지금 현재부터 저희가 검토해서 반영할 예정입니다.
정봉규위원  특별가점 이런 것도 없었어요, 지금까지 그러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정봉규위원  전혀 그런 게 없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아,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같은 경우에는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그 두 부류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지역가점은 없었던 거네, 결론은. 그래서 지금 김정희 위원님께서 그것을 지적하신 것 같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정봉규위원  당연히 있었어야 될 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없어요. 시민의 혈세로 탄생된 문화재단인데 어떻게 그런 게 없이……. 그렇죠? 당연히 필요한 거죠?
  우리 대표이사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  (고개 끄덕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런 부분은 저희가 육안으로 할 때에도 그렇고 가점은 아니지만 좀 반영은 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은 듭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기존에 지역 안배 인력을 봤을 때에 전체 한 70%가 성남지역에 거주를 하고 있었고요. 그리고 최근에 주거비 그런 이유로, 그러니까 이사를 하신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조사해 봤을 때 현재 상황 한 49% 정도가 성남 거주 직원들입니다.
정봉규위원  지금 현재 문화재단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정봉규위원  49%?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50%도 안 되네.
  앞으로는 일단 그렇게 좀 제도를 마련하시고 그다음에 또 우리 부장급 이상 되시는 분들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은 우리가 지금 어떻게, 시험 유형이 어떻게 돼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채용 당시에 논술로 하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논술이 굉장히 주관적이니까 그걸 어떻게 좀 사지선다 방향으로 바꿔서, 그분들이 그냥 논술만 가지고 어떻게 전문성을 우리가 인지할 수 있어요? 좀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사지선다도 좋은 방식이고 논술 같은 경우에는 좀 더 전문적이면서 자기 생각을 서술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채점은 저희 내부에서 하는 게 아니고 대학교 교수님이나 객관적으로 파악이 될 수 있는 분들을 선임해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정봉규위원  지금의 방식에 별 문제가 없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니요, 그 부분도 충분히 검토를 해서 반영할 예정입니다.
정봉규위원  계획에 없었잖아요. 지금 얘기하니까 말씀하시는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니요, 지금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정봉규위원  적어도 이제 부장급 정도 되시는 분들은 어떤 나름의 전문성이 확보가 돼야죠, 기본적으로. 그렇지 않겠어요?
  분명히 일반직하고 좀 차별이 있어야죠. 평사원하고는 당연히 차별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니까 일단 이건 이렇게 넘어갈게요.
  그리고 아까 안전기획부장님 계시죠?
  아름다운가게 관련해서 답을 좀…….
  제가 지난번에 질문드렸던 조치사항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세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안전시설부장 김민준입니다.
  지난번 때 정봉규 위원님이 말씀하신 아름다운가게를 저희들이 검토한 결과 현재 상황에서 연장계약을 거부하는 것은 약간 분쟁의 소지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가게가 지금 현재 터를 점유한 상태에서 영업을 하면서 소송이 들어가게 되면 명도소송까지 포함해서 한 1년 정도 걸릴 것 같고 이래서요. 위원님이 좀 양해를 해주신다면 저희들이 2년 남았는데 2년 동안에 계약을 마무리 짓고 2년 뒤에는 확실하게 나갈 수 있게, 필요하면 아름다운가게에서 저희들이 확약서를 받아서라도 2년까지는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을 했으면 합니다.
정봉규위원  재계약이 언제죠?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재계약이 2019년도 4월 1일부터입니다.
정봉규위원  지금까지도 확약서를 안 받아 놓으셨어요, 혹시?
  접촉은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저희들이 지난주에 이야기를 듣고 일단 접촉을 해서 확약서를 이번 주 내에 받기로 했습니다. 확약서 내용은 저희들이 임의로 했는데 한번 확약서를 받고 난 다음에 위원님께 제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중으로.
정봉규위원  이번 주 중으로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정봉규위원  금요일 전까지?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그렇습니다.
정봉규위원  예, 꼭 제출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알겠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럼 그걸 보고 다시 판단해 볼게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알겠습니다.
정봉규위원  그 내용을 보고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재주문을 할 건지 아니면 지금 재단에서 말씀하시는 그 내용대로 수용할 건지에 대한 얘기는 다시 그때 말씀드릴게요. 괜찮죠?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알겠습니다.
정봉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아름다운가게 건은 일단 발언하신 위원님의 결정을 따르긴 하는데 문화재단 변호사 측 대답하고 저희 의회 측 자문위원 변호사 내용이 좀 달라요.
  문화재단 변호사는 ‘아름다운과 재계약하지 않아도 법률상 상관이 없다. 그 장소를 공익성으로 사용할 때는 재계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계약서에도 그렇게 쓰여 있었고. 그래서 저희 의회의 변호사 측은 ‘재계약하지 않아도 아름다운가게가 나가야 된다.’ 이렇게 자문을 해오셨고, 문화재단 변호사 측은 좀 다른 내용으로 오셨어요.
  변호사 그분들의 자문 내용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그분들도 이거 저희가 1년 전에 얘기한 것도 아니고 갑자기 이렇게 얘기해서 타당성에 맞지 않으니 재계약을 하지 않고 ‘문화예술가들한테도 그 공간을 내줘라’라는 그런 주문에 의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 또한 저는 처음부터 아름다운가게를 담당하는 사장님이 재계약을 한다, 안 한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그 장소를 거기에 계약한 우리 문화재단 측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게 상식적으로 문화공간에 아름다운가게가 들어설 장소이며, 시립예술단도 연습할 데가 없어서 다른 데 장소 임대료 줘가면서 연습하고 있는 터이고, 야외공연장은 악기전시회인지 뭔지 없어서 2층을 확장해서 한다고 예산을 올리는 이 터에 무슨 생각으로 아름다운가게를 계약했는지. 벌써 거기가 7년째죠? 8년째죠? 아름다운가게가.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이번 3월에 2년 더하면 10년 하는 거죠?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위원님, 아름다운가게 원래 1층이 근생용으로 건축물대장에 있었다 보니까 아마 최초 계약하시는 분이 다섯 번에서 아홉 번까지 유찰이 됐다고,
○위원장 김선임  아니, 그러니까 그런 일을 왜 만드느냐고요, 처음부터 지역예술인한테 돌려줬으면 되지!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니까 앞으로도 문화공간은 문화예술인들이 충분하게 쓸 수 있도록,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임대나 해서 연습하고 악기창고가 없어서 증축해야 되고 이런 사태 만들지 마시라는 겁니다.
  그 아름다운가게도 얼마나 황당하셨겠습니까? 그러니까 그쪽에 잘 말씀드려서 정봉규 위원님이 요구하신 그 자료 주시고 그 후에 재계약하는 것은 그 내용보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들어가세요.
  의견 또 말씀하실 분 계시면 하십시오.
  김정희 위원님 말씀하세요.
김정희위원  제가 아까 용역에서 하나 잊어버렸는데요.
  시설용역으로 ‘고암’이라고 있어요, 주식회사 고암.
  이것은 지금 장애인단체도 아니고 주식회사인데 어떻게 4년간 이 시설에 관련된, 시설 맞습니까? 이 시설에 왜 용역을 주는지를, 그러니까 우리 지금 문화재단 안전시설부 있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시설부가 있기는 한데 전기라든지 여러 가지 더 전문적인 그런 용역이 필요한 상황이고요. 그 고암이라는 시설용역업체는 입찰을 통해서 선정이 됐는데 저도 안 그래도 위원님처럼 어떻게 4년 동안 계속 했냐라고 물어봤거든요.
김정희위원  공개입찰로 해서 몇 팀씩 왔었는데요, 업체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업체가, 시스템에 의해서 입찰이 되는 경우고요. 엄청 많이, 숫자는 지금 정확히 카운트는 모르겠는데 되게 많은 업체들이 입찰금액을 써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렇죠. 그런데 18년에는 바뀌었어요, 글로벌PMC. 그리고 2019년에는 성우알티에스.
  지금 이거 다 그러면 공개입찰로 해서 지금 들어오신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이 자료까지 다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럼 자료가 청소용역, 경비용역, 시설용역, 세 건에 대한 자료죠?
김정희위원  예, 세 건에 대한 각각, 그런데 이 고암이 혹시 시설 맞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맞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리고 그 시설에 소방이나 엘리베이터, 전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이런 게 지금 여기에 포함이 되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예전에 한번 자료를 봤을 때 소방이나 엘리베이터, 전기 이 3대 용역업체에 대해서는 원래 따로 있지 않았나요? 제가 예산책에서 한번 본 것 같은데 아닙니까?
  기존에 고암이랑 그 이후에 글로벌PMC 여기에 지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공개입찰로 저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예, 그렇게 하고 계시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여기 위탁을 해서 위탁금을 주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예를 들어서 엘리베이터니 소방, 전기 이런 시설에 대한 점검비용을 다주는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시설에 대한 부속품이나 이런 것들은 저희가 구매를 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인데,
○위원장 김선임  부속품은 따로 구매하고 위탁금은 위탁금대로 주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안전시설부장에게) 예, 말씀해 주세요.
○위원장 김선임  예, 말씀하세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안전시설부장 김민준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시설위탁 부분은 시설물을 유지·관리하는 순수 인력을 저희들이 위탁 관리하는 겁니다. 말씀하신 유지·관리비는 소모품비, 유지·관리비, 점검비는 별도로 저희 성남문화재단에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니까 저희가 예산서에 보면 소방점검 몇 회 얼마, 엘리베이터 점검 몇 회 얼마. 그것도 지금 회사를 계약하잖아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엘리베이터 점검 몇 회에 얼마, 이런 회사를.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위원장 김선임  지난 번 작년까지 행정감사 때 보니까 거의 다 외부, 관외업체에 다 계약을 해서 올해부터는 소방점검, 전기점검, 엘리베이터점검 모든 점검을 관내업체를 찾아서 관내업체에 계약하라고 제가 분명히 주문을 했습니다. 그렇죠?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성남 관내업체를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아니, 그러니까. 예, 그렇게 하시고요.
  그러니까 그 시설점검 위탁은 시설점검하는 인력에 대한 위탁인 거지,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순수 인력에 대한 인력비용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점검비용이나 부속물은 저희 예산서 내용에 있는 그 예산 금액이라는 거죠?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이분들의 위탁인력은 우리 직원인력에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저희 직원이 총 합해서 몇 분이에요? 아까 기간제,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시설 저희들 인력,
○위원장 김선임  아니, 전체. 문화재단 전체요. 한 160명 됩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전체 일반,
○위원장 김선임  기간제까지 다 포함해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126명입니다.
김정희위원  다 포함해서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 잠시만요.
  125명에 69명, 79명이니까,
○위원장 김선임  한 190명, 180명 되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런데 기간제도 그 기간이 끝나면 사람만 바뀌는 거지, 그 업무에 그 직은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니까 그 직원의, 공무직이니 무슨 직이니 어떤 직분만 다른 거지, 문화재단의 총 직원은 190명 정도라고 봐야겠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용역까지 포함되면 전체적으로 그렇게,
○위원장 김선임  아니, 용역 인력은 따로잖아요. 기간제가 용역은 아니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답변 좀 정확하게 하세요.
  여기 청소·경비·시설, 이 용역은 저희 문화재단 직원이 아닙니다, 이건 이 회사 직원이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니까 이 용역회사 직원 외에도 기간제하고 공무직하고 정규직 다 합해서 190명 정도가 된다는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194명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앞으로 시민회관도 개관하고 여러 한두 군데 지금 문화공간이 되면 더 많은 직원이 필요하겠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현재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것은 인력 부분을 재배치하거나 업무효율화를 통해서 통합할 수 있는 부분들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정리할 예정에 있고요,
○위원장 김선임  지금은 좀 많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부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선임  예, 알겠습니다.
  그 자료 다해서 저희 위원님들한테 다 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경영국에 또 질의할 위원님.
  예, 신한호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신한호위원  안녕하세요? 신한호입니다.
  국장님 숙제가 많아요. 숙제가 많은 것은 그만큼 배려를 해드리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지금 허니문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으셔서 업무파악하시라고 이렇게 숙제 많이 내주시는 거고요. 여기에 대한 부분은 다음 회의 때부터 아마 해당사항이 없을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신한호위원  그래서 지금 경영진단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렸었고 거기에 대한 부분을 지금 하고 계신다고 하셨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신한호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다음에는 이 회의가 끝나면 곧 보고가 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준비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래서 그 내용에 유휴공간이라든지 그리고 대관에 대한 부분, 이런 부분들까지 다 포함이 됐으면 좋겠고 여기에 유휴공간을 줄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포함이 되고 수익도 올릴 수 있는 부분들까지 전부 다 포함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번 그 자료를 보고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성남시의료원이 올해 안에 잘하면 일부 개원이라도 진행이 돼요. 됐을 때 시민들과 환자분들을 위한 공연에 대한 부분도 한번 신경을 써주세요. 이 부분도 같은 성남시민을 위한 서비스, 성남시민에게 서비스를 하는 기관으로서 충분히 고려가 되어야 되는 사항이니까 이 부분도 좀 고려를 해주시고 계획을 한번 해보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명심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이준배 위원님 말씀하세요.
이준배위원  이준배 위원입니다.
  오신 지 얼마 안 되셔서 업무를 아주 그래도 잘 파악하고 계시네요.
  주신 자료 41쪽에 보면 자체 직무분석 실시, 이것은 저는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하거든요? 이것을 정례적으로 해오던 겁니까, 아니면 신설로 지금 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2016년도에 자체적으로 진행을 했었고요, 이번에는 사실 그때보다 좀 더 강화를 해서 업무 프로세스라든가 세분화시켜서 진행을 하고 그 업무소요량이나 시간들이 대한 부분도 충분히 검토하고 본인의 업무시간을 다 기술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이것 좀 적극적으로 환영하고요. 보니까 시간을 1월에서 3월 정도로 했는데 조금 지연이 된다할지라도 좀 제대로 해서 그 직원들의 인력배치를 조직에 어쨌든 인력배치가 또 중요하지 않습니까? 인력배치를 잘할 수 있도록 이것을 잘해 주시면 일단 좋을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이게 자체적으로 하는 거예요, 아니면 외부용역이나 아웃소싱을 줘서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은 저희가 자체적으로 자기 업무에 대한 업무소요량, 프로세스 이런 여러 가지 부분을 검토하고 있는 거고요. 시에서 또 자체적으로 한다고 계획이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어쨌든 이원화되어서 하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요. 예를 들어서 예산이 좀 들어가더라도 외부 자문기관이나 아니면 이런 전문가들의 입장에서 취합해서 그런 부분들을 조사해서 어떤 성향과 어떻게 해서 이 업무가 총괄적으로 해서 조직이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는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님 말씀 맞으시고요. 이번에는 저희가 업무 배치를 위한 재배치가 필요한 부분이 어떤가를 분석하기 위한 부분이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충분히 저희가 반영을 해서 이번 결과를 보고 필요하거나 전문가의 컨설팅이 필요한 부분은 충분히 반영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그래서 잘해서 앞으로 업무가 배치되고 국의 이동이 있거나 이렇게 할 때 잘해 주셨으면 감사하겠고요.
  그리고 아까 제가 자료 몇 페이지인지는 모르겠는데 교육이 있더라고요. 청렴도 교육 관련해서도, 그런 부분들에서도 지속적으로 해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원회가 있습니다. 보면 후원회가 지금 어떻게, 이거 제가 파악을 잘 못 하겠어요. 그래서 감사자료에 보면 후원회도 회계보고라든가 이런 게 좀 투명하지 않은 부분도 있고.
  그래서 이런 후원회, 혹시 후원금 예상하는 금액이 있습니까? 지난번에는 4억 4300만 원 정도 18년도에는 나온 것 같은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게 잔액 부분이고요. 지금까지는 사실 후원회가 활성화가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저희가 후원회를 좀 더 활성화시키고 그리고 지금까지는 후원회를 통해서 저희 직원들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확대하고 저희 재단에서 필요한 그런 지원을 받을 수도 있고 그럴 것 같습니다.
이준배위원  하여튼 여기 대내외적으로 투명성 제고에 조금 신경을 써주세요. 그래야 후원도 하고 그렇지 않겠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없으시면 경영국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라. 예술국
(16시 05분)

○위원장 김선임  다음은 김철주 예술국 직무대행 나오셔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술국장 직무대행 김철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주요업무보고)
  이상으로 예술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문 주시면 성실히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예술국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십시오.
  선창선 위원님 말씀하세요.
선창선위원  안녕하십니까? 선창선입니다.
  지난 행정감사하고 지난 12월에 임시회 했을 때 제가 주문했던 것 기억하시죠?
  문화재단에 예술에 대한 공연과 예술단과 결합해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어느 정도 이루어졌나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저희가 5월 ‘라 트라비아타’ 오페라 제작에서는 시립교향악단이 사전일정과 축제일정이 있어서 참여가 어려운 것으로, 불가한 것으로 통보를 받았는데 시립교향악단에서는 전년 8월 정도에 항상 저희 쪽에 통보를 요청해서 저희가 직전 연도 8월 전에 시립교향악단에 요청을 할 거고 올해는 마티네콘서트, 제야음악회를 시립교향악단에서 참여하는 쪽으로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선창선위원  제야음악회도 못 한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던 것 같은데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지휘자님 일정 부분이 안 되면 시립교향악단이라도 참여를 시켜서 지휘자는 외부에서 초청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선창선위원  하여튼 간 많이 협의가 됐다니까 다행이긴 한데요, 제가 알기로는 미팅보다는 주로 공문으로 왔다 갔다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근거를 남기 위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선창선위원  예, 그건 어쨌든 간에 성과가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까 얘기했지만 가장 중요한 오페라 같은 경우도 이게 상시적으로 한 7월에서 8월경에 모든 게 이루어진다고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런 상황을 전혀 몰랐습니까, 그쪽에서도? 예술단의 일정이라는 것들이.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그전에는 저희가, 위원님께서 지적사항을 해주셔서 저희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서로 협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전에는 저희가 오페라적인 부분을 항상 일정을 그 직전 연도 8월 전에 일정을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저희가 한다고 확정을 해서 말씀드리기가 힘들어서 그런 특별한 공연들, 한 5억 이상 들어가는 공연에 대해서는 저희가 요청을 못 했고 마티네라든지 기타 공연에 대해서는 매년 성남시향에서 참여를 했습니다.
선창선위원  어쨌든 간에 보니까 예산을 짜기 이전에 모든 계획서들을 다 마련하는 것 같더라고요, 보니까.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그렇습니다.
선창선위원  예술단 같은 경우도 보면 내년도에 전체적인 티켓을 팔기 위해서 그 정도에 대한 안을 마련하고 그러는 것 같으니까 올해는 그런 과정 속에서 어떤 우여곡절이 있었으니까 내년부터는 아까 말씀하셨던 이런 부분들이 좀 더 예술단하고 호흡을 잘 맞춰서 성남시 전체 예술단과 성남문화재단의 성과로서 남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잘 알겠습니다.
선창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하십시오.
  예, 이준배 위원님 말씀하세요.
이준배위원  주신 자료 77쪽에 보면 ‘가극 금강’이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이준배위원  올해 4월에 예정이기는 한데요. 잠깐만, 지금 이게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지금 저희가 확인해 본 결과 통일맞이 쪽에서 주최, 주관자가 되고 있고 금월 말에서 2월 초에 평양공연이 확정되는 것으로 긍정적으로 지금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정된 날짜는 4월 2일로 알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이게 사실은 남북관계의 여러 가지 현안사항으로서 성사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고 그런데요. 현재 시간도 얼마 많이 안 남았는데 일단은 검토를 잘해 주시면 될 것 같고.
  그리고 만약에 이게 평양공연이 취소되면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저희가 지금 계약서에는 3월 22일·23일 금·토, 아니면 3월 23일·24일 토·일 해서 2회 공연을 평양공연이 취소되면 저희 쪽에서 공연하는 것으로 계약서상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면 이때도 시 예산이 2억 9900만 원 정도 들어가고 경기도 예산이 3억, 통일부가 5억 이렇게 해서 들어가는데 경기도와 통일부에서 같이,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경기도가 2억 9000이고 통일부가 5억이고 서울시가 5억입니다.
이준배위원  하여튼 주신 자료에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산이 좀 지금,
이준배위원  아이, 제가 말씀드릴게요.
  주신 자료에는 지금 그렇게 나오지 않아서, 제가 재원구성에 보면 77쪽 주신 자료에 보면 그렇게 나오지 않아서 말씀드리는 건데,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게 잘못됐다고 그러면 수정한 자료를 다시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제 말씀하세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바로 직전에 수정이 되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준배위원  아, 그래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죄송합니다.
이준배위원  제가 죄송하네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저희가 사전에 드렸어야 됐는데 죄송합니다.
이준배위원  하여튼 이걸 수정을 좀 해서 주셨으면 좋았을 뻔 했는데 어쨌든 이것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공연을 평양에서 할 수 있으면 그래도 의미 있는 공연이 되지 않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잘 추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두 가지 좀 비슷한 사항이어서 같이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81쪽에 성남형교육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있고 그다음에 백스테이지 투어 및 무대체험. 92쪽에 이게 있는데 다 우리 학생들, 성남형교육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거고요, 약 9500명. 그리고 백스테이지 투어 및 무대체험은 초중고등학생을 전체적으로 대상해서 하더라고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이준배위원  참 좋은 의미 있는 프로그램 같고요. 이게 어차피 시설이 아주 좋은 시설인데 우리 학생들에게는, 특히 성남에 있는 학생들이 많은 체험을 했으면 좋겠다.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저도 한번 뒤에 가봤는데 그렇게 구성이 되어 있고 이렇게 있는지는 몰랐어요. 우리가 국외연수 때 호주에 오페라하우스를 가보기는 했는데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안에 실질적으로 가서 투어를 하고 체험을 한다고 그러면 상당히 교육에도 효과적이겠다,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이 조금 더 확대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려봤고요.
  이거 교육청과 협업은 좀 하고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그렇습니다. 교육청 장학사들하고 저희가 협업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성남형교육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해서 오페라 이런 것도 중학교 3학년만 하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서 학교에서 신청을 하면 추가로 해줄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그 추가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한번 가능한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예산상에,
이준배위원  예, 검토해 주시고요. 기회가 많은 학생들에게 주어졌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잘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예, 김정희 위원님 말씀하세요.
김정희위원  이준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성남형교육 문화예술프로그램 있죠? 본 위원의 아들도 중3 때 이거 가서 봤거든요. 오페라하우스라는 데를 처음 갔던 것 같아요, 제 기억에는. 그래서 너무 좋았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것을 지금 중3 대상으로 하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부장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진로체험 해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시험도 안 보고 다 진로를 찾기 위해서 적성기간이 있거든요. 중1 대상이나 중3 넓혀서 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청하고 한번 강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안 계세요?
  여기 지금 82페이지에 공연장 대관운영이 되어 있죠?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위원장 김선임  이게 지금 365일 예약이 다 차 있는 겁니까, 아니면 예정인가요? 되어 있는 것도 있고 예정도 있고.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예정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저희 성남시 문화주간을 정하게 되면 문화주간에는 문화예술행사를 문화재단이나 아니면 저희 시청 온누리실 이렇게 나누어서 공연을 할 터인데 우선 빠른 시일 내에 예술과하고 문화원하고 같이 상의를 하셔서 문화주간을 어떤 식으로 정하면 좋을 것이며 몇 월에 할 것이며 하게 되면 어떤 분야를 해야 될 것이며 분야를 정하게 되면 공연장소가 정해져야 되니 그 공연성격에 맞춰서 공연장이 필요하잖아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위원장 김선임  미술은 미술전시회가 비어 있어야 되고. 그러면 예를 들어서 10월 첫째 주가 문화주간이다, 이러면 10월 첫째 주에는 문화재단이 대관을 하거나 공연 계약이 되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비워둬야 되니까, 올해부터 하게 되면. 그래서 제가 지금 드리는 말씀인데 빠른 시일에 하셔서, 그래야 저희가 대관 제의를 받으면 날짜를 좀 비워둬야 이때는 대관 업무도 안 할 것이고 저희 공연계획에도 차질이 없을 것 같으니까 빠른 시일 내에 만나셔서 방안을 하번 찾아보세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김철주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없으시면 예술국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 5분 쉬었다가 할까요? 우리 대표님도 조금 쉬셔야지, 하루 종일 앉아계시는데.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6시 22분 회의중지)

(16시 3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선임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마. 문화진흥국

○위원장 김선임  다음은 이상훈 문화진흥국 직무대행 나오셔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세부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문화진흥국장 직무대행 이상훈입니다.
  2019년 문화진흥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제출한 보고자료에 의거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이상으로 문화진흥국 소관 2019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요업무계획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사업별 세부적인 사항은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면 상세히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진흥국에 의견 있으시면 말씀하십시오.
  유재호 위원님 말씀하세요.
유재호위원  웹툰, 이게 사실 연재가 8월이니까 지금 2번 정도 홍보가 되는 거거든요? 오프라인에서. 더해야 된다고 봐요. 예를 들면 다른 축제들, 그러니까 여기 문화재단 축제 말고도 시에서 하는 것들에 자투리로 껴서, 자투리가 부적절한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껴서 계속 행사에서 어떻게 보면 윈-윈이죠, 행사도 더 콘텐츠가 풍부해지는 거고 이것도 홍보가 자연히 되는 거니까. 그렇게 추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알겠습니다.
    (웃음소리)
  세부적 계획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것은 웹툰 제작에 의미가 있다기보다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당면해서는 3월 1일이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여서 기 문화원에서 진행하고 있던 행사와 더불어서 지역에 있는 청소년재단이나 저희나 지역문화단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고요. 그때 저희가 웹툰 기본 캐릭터하고 스토리 내용이 좀 나오게 되는데 그런 전시회를 거기에 같이 연결해서 하면서 지역사회에 많이 알리려고 하고요. 또 그때부터 8월까지 청소년 공모전을 시행해서 지역청소년과 젊은이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계기들로 이어가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청소년 공모전이라면 지금 33인 다 정해졌는데,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말고,
유재호위원  추가적으로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추가적으로 청소년들이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그 이야기를 웹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보려고,
유재호위원  그러면 그 청소년들 것은 지금 그 플랫폼에는 사실 갈 수는 없는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그렇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러면,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그 내용에 따라서 결과에 따라서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좋은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리고 네이버, 카카오는 지금 얘기가 되고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저희가 지금 여러 방면으로, 현재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저희가 그 플랫폼 업체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는 단계고요, 저희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이야기와 작가들은 선정됐는데 세부적인 캐릭터와 스토리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그것이 2월 말 정도 3월 초에 나오면 그것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협의가 들어가려고 하고요, 지금은 이런 저런 연결루트를 같이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연결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재호위원  이거 어차피 그때 시장님께서 얘기했으니까 시장님께서 하시겠죠. (웃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시에서도 많이 도와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유재호위원  아무튼 간에 이것은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있고 많은 의원들이 관심과 우려, 우려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정말 사실 더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희 위원님 말씀하세요.
김정희위원  부장님 그때 본 위원한테 오셔서 이거 말씀하실 때 청소년 공모전은 없었는데 지금 청소년 공모전에 대해서 말씀 좀 해줘보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작년에 본예산 세울 때부터 사업계획에 청소년 공모전은 저희가 하나의 계획으로 갖고 있었습니다. 지역 내에, 저희가 교육청이나 관계자들하고 협의를 해보면 지금 1인 크리에이터나 웹툰이나 이런 게 청소년들에게 되게 많이, 뭐라 그러죠? 장래희망? 이런 것으로도 많이 요즘에 새로 생기고 있는 그런 직업군이기도 하고 해서 청소년들이 올해 100주년이라고 하는 것에 대한 관심도 좀 갖고 우리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청소년 공모전을 진행하려고 현재 준비하고 있고요,
김정희위원  시기는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시기는 지금이 방학 중이어서 3월 4일 보통 학교들이 다 개학을 합니다. 그래서 3월 초에 저희가 공모전에 대한 공고를 내고 교육청과 협의해서 7월 말까지 진행을 하고 8·15에 시상식을 하려고, 공모 선정을 하려고 그렇게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반기 기간 동안 진행하는 것을 현재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이건 어떤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하실 예정이세요?
  이것도 웹툰으로 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웹툰입니다.
김정희위원  청소년웹툰으로만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청소년웹툰 공모전입니다.
김정희위원  딱 웹툰으로만 지금 한정지어서 공모를 하시겠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맞습니다.
김정희위원  8월 15일에 시상을 하실 예정이시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김정희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이준배 위원님 말씀하세요.
이준배위원  이준배 위원입니다.
  아까 유재호 위원께서 말씀하신 웹툰 프로젝트 관련해서 지난번에 33인이었다가 또 36인으로 해서 한번 검토를 해보셨다가 지금 이제 33인으로 하셨는데 이게 우리 성남 출신 독립운동가 네 분하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다섯 분입니다.
이준배위원  아, 다섯 분이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이준배위원  윤치장, 이명하, 남상목, 한백봉 그리고 누구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황애덕이라고 여성분이십니다. 그분이 얼마 전에 문화원에서 지역 독립운동가를 조사하다 그분이 이야기가 좀 되면서 자문에서도 그런 의견이 나오고 저희도 검토해서 그분의 이야기가 좋겠다 해서 그분까지 확대해서 다시 정했습니다.
이준배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총 33인이 확정된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이준배위원  확정이 됐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됐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면 그 확정된 것을 저희 위원들한테 주셨으면 좋겠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아시겠지만 이런 부분들이 여러, 3·1운동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해서 올해 여러 많은 다양한 행사들이 있는데 그래서 작년에 추경으로 이렇게 했을 때도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만 2억을 좀 해주고 또 나머지 18억이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맞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래서 이제 반영을 했는데 이런 것들이 예를 들면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어떤 여러 가지 부분에서, 정치적인 부분에서 충분히 조금 고려를 해서 인물도 정해 주시고 또 나중에 우리, 예를 들면 여러 사람들이 누구나 정체성으로 인해서 내지는 이런 것들이 호도가 되지 않도록 잘 준비해 주시면 일단은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여기 예산은 18억이라고 돼 있는데 이게 맞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맞습니다. 주요예산이,
이준배위원  추경으로 해서 2억 한 거 전체에 포함이 돼야 되는 게 아니고 이렇게 가는 게 맞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작년 추경은 작년 예산으로 결산이 끝나기 때문에 올해 예산으로는 18억이 되는 게 맞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하여튼 전체적으로 보면 추경까지 하면 20억짜리 프로젝트니까 그만큼 내용 있게 잘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이준배위원  그리고 138쪽 자료 보면 책테마파크 사업이 있는데요, 이게 장소가 율동공원이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맞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래서 제가 이렇게 가보면 지역구 바로 옆이어서 또 우리 관할 저기여서 가보면 이 행사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조금 효율성이 있는가, 이런 게 의문이 가거든요?
  그래서 그동안 어떤 식으로 효과가 있었는지 그리고 올해 계획은 어떠신지 조금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일단 책테마파크는 기본적으로 북카페적 성격을 갖고 있어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오셔서 책을 보거나 같이 쉴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일단 기본적인 그 공간의 성격이고요.
  그런데 저희가 어쨌건 책이라고 하는, 문학이라고 하는 테마가 있기 때문에 그것 관련해서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간 몇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그중에서도 세계 책의 날이 있어서 그 책의 날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요, 책을 주제로 해서 문학과 글, 책 이런 것을 주제로 학생과 어린이, 가족 단위로 와서 체험행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서 비슷한 형태의 행사를 같이 진행을 하고 있고요.
  지금까지 보면 날씨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행사 참여자는 그래도 적지 않은, 한 3, 4000명 이상 항상 오는 그런 행사고요.
  여름방학 체험은 율동공원이라고 하는 자연적 환경 속에서 방학 동안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10개 정도의 강좌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약간 생태와 문학과 이런 것을 연결한 프로그램들 진행을 매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책이다 보니 전문 소설가분들이나 시인 분들이 오셔서 문학 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3, 4년째 진행이 되는데요. 그래도 그 과정을 통해서 한 일곱 분 정도가 등단하는 그런 성과도 있었습니다.
이준배위원  아니, 그 공간이 좋은데 찾아가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좀 외져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또 입지적으로 그러한 부분인데 여기에 상근해서 관리하는 직원이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있습니다. 세 명이 거기에 파견돼서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세 분이? 그래서 장소가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찾아줬으면 하는데 조금 더 예를 들면 개인적으로 오는 분들도 오는 분이지만 단체나 우리 학생들이나 내지는 유치원 같은 학생들도 좀 와서 이렇게 하면 좋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그렇고요.
  또 하나는 안에 공연장 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있습니다. 원형공연,
이준배위원  그 공연장 같은 경우도 활용도를 높여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저희도 특히 방문은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도 많이 오고 있는 편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방송국에서도 거기가 예뻐서 촬영차 오기도 하고 많이 활용을 하고 있는데 저희도 그 원형공연장이 좀 외지다 보니까 시민들의 접근성이나 공연에 참여하는 게,
이준배위원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맞습니다. 그게 좀 떨어져서 저희가 자체 기획공연이나 이런 것도 좀 고민을 해보고는 있는데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단체들이 가급적이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치를 현재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더 활용률을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우선 이미 직원 세 분이 계시고 여러 가지 관리도 해야 되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맞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한 부분이 있는데 활용도가 떨어지면, 어쨌든 예산은 들어가는데 활용도가 떨어지면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 공연장도 좀 할 수 있고 예를 들면 청소년이라든지 많은, 예를 들어서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그런 것들도 개방을 해서 많은 분들이 와서 공연도 하고 또 자유롭게 즐기기도 하고 그랬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노력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강신철 위원님 아까 하실 말씀 있으시다고 그랬죠?
  하세요.
강신철위원  안녕하세요? 강신철 위원입니다.
  회의자료 128쪽을 보면,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해서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 부분이 구 영성여중 자리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맞습니다.
강신철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수정구뿐만 아니라 실지역인 산성동 1만 4000여 명의 주민들은 상당히 반기고 있고 기대 또한 하고 있어요. 본 위원 역시 지역구 의원으로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유아와 학생을 위한 시민참여형 창의적 프로그램 구축’ 이렇게 있는데 유아라 하면 결과적으로 5세~7세를 유아라 할 수 있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맞습니다.
강신철위원  그런데 5세~7세면 유치원도 될 수 있고 또 어린이집도 될 수 있는데 그러면 결과적으로 교육부나 보건복지부 두 부서의 소관이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에서 프로그램 구축을 함에 있어서 유아라 하면 5살부터 7살을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어느 정도 시설을 갖춰야 되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맞습니다.
강신철위원  그 시설을 갖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저희가 문화예술교육 공간을 조성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오랜 기간 컨설팅을 작년에 진행을 해줬습니다. 할 때 일단 문화예술교육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라는 기본 전제가 있어서 어떤 이동권이나 활동권을 보장하려고 노력을 하고요. 특히 저희도 현재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대상으로 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 안에 가능하면 유아 문화예술교육 진행이 가능하도록 그렇게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강신철위원  그리고 아울러서 유아 문화예술교육 담당 직원이 한 명 있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강신철위원  그 직원 분은 뭘 하시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저희 직원이 직접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아닌데요, 교육을 기획하고 그다음에 현장,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이런 데하고 연결을 해서 요구되는 프로그램을 파악해서 전문 예술 강사들과 협의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제공할 수 있는 역할을, 기획과 진행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강신철위원  그렇다면 지금 현재 교육센터잖아요. 문화예술교육센터이니 만큼 거기에서 유아들을 모집해서 실제적으로 같이 케어할 수 있는 그런 공간도 좀 필요할 것 같은데,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부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유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당연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강신철위원  그러면 거기에 아울러서 지금 산성동 다목적복지회관에 보면 어린이집이 있어요. 그 어린이집에서 실제적으로 엘리베이터라든가 장애인화장실을 리모델링하려고 하다 보니 장소가 없는데 아동보육과에서 지원을 받아서 거기서 하고 한 3개월 정도 쓰고 그네들이 다시 돌아갔을 때 그 자리를 활용하는 방법도 괜찮은 것 같은데 우리 부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제가 사실 어린이집 관련된 법령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어린이집이 옮겨온다는 건 어린이집과 관련된 법령에 따른 시설이 구축되어야 된다고 알고 있는데,
강신철위원  그 부분은 아동보육과에서 당연히 부담을 해야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그런데 그것이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일반적인 공간과 특별하게 어린이집으로서 해야 되는 공간이 있는지는 저희가 확인을 해보고,
강신철위원  그 부분이 0세~4세는 영아, 5세~7세가 유아로, 5세~7세는 유치원 교육부 소속이기도 하고 보건복지부 소속이기도 하고 영아는 해당사항이 안 되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강신철위원  하지만 그 시설을 해서 그네들이 한 3개월 쓰고 나간다면 거기서 그대로 유치원 시설로 쓸 수 있는 부분이 충분하거든요. 왜냐하면 영아 같은 경우는 어렵다 하지만 영아 시스템을 갖추어서 유치원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게 자동 승계가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지역주민을 위해서 또 지역 어린이를 위해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 그런 것도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어쨌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부터 다 함께하는 공간으로 저희가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관련과나 부서랑 협의를 해서 이게 충돌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지에 대해서 한번 검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신철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신한호 위원, 유재호 위원 동시에 손듦) 누가 더 나이가 많아요? (웃음)
유재호위원  막내 유재호입니다.
    (웃음소리)
  유튜브, 저번에 저희가 토론을 했었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유재호위원  그래서 제가 좀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사실 유튜브 만큼 수출하기 쉬운, 외화를 벌기 쉬운 게 없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을 제가 좀 생각을 해보니까 콘텐츠를 제작해 주고, 이것은 저희가 예산이 많이 들고 비효율적이에요, 몇 개밖에 못 하기 때문에.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그렇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러면 혹시 이 자막이랑 제목만 영어로 돼 있어도 유입이 많더라고요, 외국에 유입.
  그렇게 하는 방안은 혹시 어떻게 생각하세요? 통역을, 통역이 아니라,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번역을.
유재호위원  번역을 해주는 거죠, 자막. 그리고 제목도 번역해 주고. 그 작업만 거쳐주는 거를,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그러니까 일반 지역에서 1인 크레이터 유튜버가 제작한 것을,
유재호위원  그렇죠, 우리 지역 내에.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저희가 번역을 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거죠?
유재호위원  예.
  그러니까 저는 자꾸 이거 생각을 관광 쪽으로 연계를 시키다 보니까 우리 한국 콘텐츠들이 많이 나가야 되거든요? 그런데 한국 콘텐츠들 보면 그것을 활용 못 해요. 왜냐하면 그게 안 되나 봐요. 그리고 그 생각이, 사고가 거기까지 가지 않는데 사실 영어로만 해도 조회수가 확 늘어나거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그건 어쨌건 1인 크레이터, 그러니까 유튜버의 콘텐츠와 내용을 확인하고 재단이나 시 차원에서 지원할 사람인가, 지원할 콘텐츠인가에 대한 검토가 먼저 선행되는 과정들이 있어야 될 거라고 보이고요.
  그다음에 그런 1인 크레이터 지원에 대한 정책 방향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고민되는 지점에서 논의할 사항인 것 같습니다.
  번역에 대한 문제만 예를 들어서 재단에서 도와줄 거냐, 이런 문제는 조금 그게,
유재호위원  그래서 그것을 지금 말씀을 주시지 않아도 돼요. 이것을 같이 고민을 해보자는 거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지금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지금 앞에 계시니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웃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아무튼 간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신한호 위원님 말씀하세요.
신한호위원  안녕하세요? 신한호 위원입니다.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전에 문화예술과에도 제가 지원을 했던 부분인데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하고 경기도문화재단에서 공모사업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이런 부분들을 지금 부장님께서 진행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그리고 살펴봤더니 추가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할 수 있는 사업들도 몇 개가 더 보여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이런 부분들을 잘 준비하셔서 시의 예산도 아끼고 시민들께 돌아가는 혜택이 좀 더 많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리고 과하고 밀착된 유대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중간에서 몽실학교에 대해서도 전혀 인지를 많이 못 하고 계신 것 같고요. 이런 부분들은 담당부서에서 정확한 설명도 하고 간담회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좀 주관하셔야 될 것 같아요.
  어쨌든 과하고 문화재단하고는 별개로 갈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맞습니다.
신한호위원  같이 가야 되는 부분이니까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업무시스템이 갖춰졌으면 하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신한호위원  그리고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같은 경우에는 지금 선두적으로 하고 있는 곳들이 몇 군데가 있어요. 부산에 놀이마당이라든지 이런 운영되는 부분에 대해서 벤치마킹이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내용인데 아무래도 주변이 산성동이라는, 지역적으로 산성동에 위치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학부모님들이나 청소년들 그리고 주민들에 대한 의견을 좀 더 반영할 수 있도록,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간담회라든지 통해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몽실학교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저희가 주관적으로 갖고 갈 수 있는, 주도적으로 갖고 갈 수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잘해 주셔야, 교육청은 너무나 피동적으로 움직여요. 그러니까 재단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주시는 게 원활한 센터 운영이나 준비에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모사업 관련해서 생활밀착형 SOC사업이 지금 문화예술과 할 때 말씀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지난 작년 대비 한 48%, 50% 가까이 예산이 추가 편성되면서 여러 확대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맞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래서 이 부분들에 대해서도 잘 준비를 해보시면 충분히 저희가, 이번에 보면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도 마찬가지 공모사업으로 따오신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신한호위원  이런 기안력을 보면 저희가 충분히 주도적으로 몇 개를 더 가지고 올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부분도 신경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잘 알겠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리고 위례동에 업무2부지 문화공간에 관련돼서 지금 많이 진도가 나가고 있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전반기에는 좀 성과가 보였으면 좋겠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신한호위원  조금 어렵겠지만 그래도 어떻게 보면 실질적으로 1000억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건물 짓는 것보다는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는 지금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군데 창동61이라든지 건대라든지 동작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지금 미리 사업하고 있는 곳들이 있으니까 가셔서 벤치마킹도 하고 잘된 부분보다는 오히려 잘 안 되고 있는 부분을 벤치마킹하셔서 보완하는 쪽으로, 그러한 문제점들이 우리 지역에는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한 부분들을 좀 많이 벤치마킹하셔서 적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잘 알겠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리고 이것도 마찬가지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니즈에 의한 정말 필요로 하는 부분들이 생길 수 있도록,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을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희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김정희위원  박지훈 부장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박지훈 부장님께서 논골사업을 되게 잘하셨고 이게 또 반응도 좋았던 걸로 저도 기억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 110쪽에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조성’ 이거에 대한 설명을 좀 해주시겠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문화기획부장 박지훈입니다.
  이 사업을 제안하게 된 것은 아직도 우리 성남에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어떤 문화적인 격차가 존재한다는 말씀들이 많이 있고요, 그다음에 또 지금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들이 다양하게 많이 존재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정말 효율적이고 시민들한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얘기들이 또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희가 한번 우리 성남시에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적인 공간들이 어느 정도 있는지 한번 살펴보고 그것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또 그 소관기관이 다 다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과 잘 협의해서 시민들이 쉽게 언제든지 무엇인가를 배우거나 체험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추어보도록 하는 그런 사업내용이 되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이건 그러면 지금 그렇게 생각만 갖고 계신 거예요, 아니면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나와 있나요? 지금 예산이 잡혀있는 거 보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지금 저희는 크게 한 3개년으로 계획을 짜고 있고요. 일단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우선 지역의 공간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한번 하고 그 공간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조사작업을 먼저 시행하면서 그것에 입각해서 저희가 구체적인 사업계획들을 제안하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정희위원  아, 이거 그러면 아직 마을은 안 정해진 건가요? 아직 조사 중이신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논골사업처럼 그런 식으로 한 지역을 정해서 하시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저희 부서에서 2007년부터 우리동네 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이라든지 아니면 사랑방문화클럽과 같은 생활문화동호회 사업들, 이런 부분들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실 핵심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데라든지 저희가 지원했던 공간들, 이런 부분에 대한 파악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는 굉장히 부분적이고요. 지금 다른 생활복지센터라든지 다른 유휴공간들, 이런 부분들까지 다 포함해서 한번 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렇죠.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어느 한, 지금 여기의 목적은 원도심 못 누린다, 문화 소외지역, 이런 식으로 해놓고서 어느 한 곳을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부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군데를 다 골고루 할 수 있게끔.
  그런데 그렇게 하기에는 사실 이게 4400만 원이잖아요. 그렇게 따지자면 이 예산이 그렇게 많은 예산은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예, 맞습니다.
김정희위원  한 군데도 아니고.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이것은 어떤 공간을 조성하거나 활용하는 예산이 아니고요, 그런 현황을 파악하는 그런 예산,
김정희위원  파악만 하는 데 4400이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일단은 전수조사, 이게 공간들을 다 조사를 해야 되고 단순히 그 공간만을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김정희위원  여기 네트워크 구성도 있던데?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그렇죠. 그러니까 그 공간에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어떤 사람들이 핵심적으로 그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저희가 조사하는 것이 전수조사고요, 그것이 이제 2200 예산이 책정돼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그런 공간들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잘 엮어서 마을단위로 아니면 권역단위로 이렇게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또 활용방안 연구 2200, 이렇게 두 가지의 용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정희위원  아, 용역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예.
김정희위원  그러면 각 용역 결과 나올 때마다 본 위원들에게 자료 좀 주시고요. 이것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예.
김정희위원  그리고 117쪽에요, ‘생활문화공동체 지원현황’해서 지금 8개 단체, 5개, 4개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게 어떤 단체죠?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잠깐만 제가 자료를 가져오겠습니다.
  저희가 우리동네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두 가지로 진행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마을에 커뮤니티, 마을활동단체를 지원하는 게 있고 그다음에 공간 지원하는 게 있습니다. 그리고 그 커뮤니티 지원에는 저희가 3개년 지원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그 단체들을 거명해야 되는 건가요?
김정희위원  예, 해줘보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예. 일단 지금 현재 3개년으로 작년 3년차로 끝난 데가 오픈 스페이스 블록스(OPEN SPACE BLOCK’S)하고 민들레 작은도서관이 있고요. 오픈 스페이스 블록스는 수정구 남문로에 있고, 민들레 작은도서관은 광명로에 있는 공간입니다.
김정희위원  예, 성남동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그리고 2년차로 지원이 되고 있는 곳은 위례에 있는 세계동화 작은도서관하고 또 수정구 공원로에 있는 안다미로, 그다음에 산성대로에 있는 마중물, 박석로에 있는 아사모(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 양지마을에 있는 해찬양짓말, 그다음에 도촌동에 있는 섬마을공동체요.
  그리고 작년에 처음 1차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가 금곡동 청솔마을에 델아트예술단 그리고 장미로에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서현, 여기는 청소년 대상의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는 곳이고요. 그다음 태평4동에 있는 마을공감 그리고 태평2동에 있는 탄리길 마을학교 그리고 도촌동에 있는 도촌마을오케스트라 이렇게 단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아까 그 사업과 공약사업이랑 그다음에 이 사업의 핵심 목적을 보면 문화소외, 문화격차 해소하고 비슷해요, 내용이 사실 따지고 보면.
  그러니까 어떤 것에 차별성을 두고 하시는지?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저희가 우리동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을 원래 제가 말씀드렸듯이 마을 커뮤니티하고 공간 지원을 한다고 했잖아요?
김정희위원  예.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그런데 커뮤니티 지원을 올해부터는 저희가 중단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신규 커뮤니티 지원은 올해부터는 하지 않을 생각이고요. 3년 연속 지원을 하기 때문에 나머지 11개 단체 1년차, 2년차 되는 그 단체만 지원을 하는데 왜 그렇게 판단을 했냐면 이미 시에 행복마을팀이 있고 또 지역에 마을넷이 있어서 지금 이렇게 마을활동가나 그런 단체 지원은 굉장히 체계적으로 이미 확대돼 있습니다, 초기에 없었을 때는 저희 문화재단이 그런 것을 다 했었지만.
김정희위원  예, 그렇죠, 지금은 많죠.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그래서 그게 중복이 돼서 굳이 그럴 필요가 없겠다. 그렇지만 공간지원은 사실 그 마을활동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없거든요, 그게 굉장히 필요한데. 그래서 그 공간을 좀 더 강화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 세 군데 공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같이 지원을 해봤어요. 공간 리모델링도 하면서 거기에 대한 프로그램까지 지원을 해봤는데 그 효과가 굉장히 좋았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아예 그렇게 하나의 공간을 마치 활동의 어떤 근거지가 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면서 거기에서 뭔가 마을 단위의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는 그런 지원이 필요하겠다 생각을 해서 올해는 그 공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그런 개념으로, 복합형 지원 개념으로 해서 한 7000만 원 정도를 편성해서 1개 단체를 지원할 생각입니다.
  그것이 바로 저희가 추진하고자 하는 생활밀착형 그런 사업의 하나의 모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시민들 자체가 문화예술을 그냥 단순하게 접한다고 그러기에는 쉽지는 않아요. 그런데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면 아무래도 한 발짝 다가가기가 쉬우니까요.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그렇죠.
김정희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는 저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요. 시민들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게끔 우리 부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감사합니다.
  말씀 나온 김에 제가 미리 부탁을 드린다면, 말씀드렸지만 지금 4400은 사실 이것을 어떤 것이 있고 어떻게 활용했으면 할 것인가에 대한 조사이지, 실질적으로 그것을 운영할 수 있고 공간을 만들고 조성하는 예산 아니거든요. 혹시라도 저희가 그런 계획을 잘 짜서 올해 추경에라도 한번 그런 걸 만들어보겠다는, 저희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지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만들어지면 잘 좀 반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용역, 어쨌든 결과가 나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예, 감사합니다.
김정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의견을 주실 분.
  국장님, 저희 공공예술창작소 두 군데 운영 예정이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위원장 김선임  그리고 또 사회과에서 하고 있는 청년지원센터랑 같이, 거기서도 공공예술창작소가 있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중앙지하상가 말씀하시는…….
○위원장 김선임  예.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비슷한 형태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니까 거기서도 문화재단에서 운영을 할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공공예술창작소가 세 군데가 되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제가 긴 말씀은 안 드리고,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십시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것 꼭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2016년도하고 2018년도 감사에 ‘미디어센터 소외계층 상영사업 운영’에 관한 사항이 지적돼 있고, 내용을 아시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장애인 쪽이나 소외계층 쪽을 대상으로 해서 이 미디어센터 독립영화라든지 이런 걸 많이 소통할 수 있게끔 기회를 너무 안 줬다는 거죠? 그래서 지적을 받으신 거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일단 저희가 ‘찾아가는 영화’라고 해서 지역에 있는 기관시설이 저희한테 의뢰를 하면 저희가 영화장비라든가 아니면 장비가 있는 곳에는 DVD만 가져가서 상영을 해드리는데 그걸 저희가 지역에 적극적으로 홍보를 많이 못 해서 활용하는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런 지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곳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라.’ 이런 지적이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2018년도 건도 같은 지적인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2018년에 그 건으로는 한 번 지적을 받았고요,
○위원장 김선임  2018년도는 ‘미디어센터 독립영화제작 지원사업 운영 부적정’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그것은 16년도에도 제목이 같은데 내용이 좀 달랐던 게,
○위원장 김선임  그러니까 같은 내용이냐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16년에 독립영화 제작지원과 관련해서 지적받았던 것은 독립영화 제작지원사업이 시행에 대한 규정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게 저희 재단 규정에는 지원사업에 대한 규정으로 하나만 되어 있는데, 그게 문화기획부에서 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규정이었는데 그 규정이 독립영화 지원이랑 안 맞다, 그런 지적이 있어서 저희가 개정을 했고요.
  이번에 지적을 받은 사항은 저희가 독립영화 제작지원할 때 이 건으로 ‘성남지역에서 50%를 촬영해라’ 이렇게 조건을 걸었는데 그걸 수행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그러니까 학교 신(scene)을 찍는데 학교에서 협조가 잘 안 된다거나 이래서 할 수 없이 외부 가서 찍고 하다 보니까 그 퍼센티지를 저희가 갈수록 좀 낮췄어요. 처음에 50% 했다가 30% 이렇게 낮췄는데 그런 지점에 대한 지적이어서 그 부분은 이제 저희가 현실화시켜서 이 건을 다시 재정비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어쨌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잘 검토하셔서,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 이상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책임 완수하시고.
  그리고 지금 나오셨던 박 부장님이 지역예술 담당이신 거죠? 지역공모, 예술인들 공모.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예, 문화예술 지원사업 담당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문화예술과에도 제가 주문을 했는데요. 그러니까 어디서 하든, 문화재단에서 하시든 예술과에서 하시든 또 어떤 분이 하시든 직위는 상관이 없고, 이 말씀을 제가 왜 드리냐면 저희 성남에는 문화예술단체가 굉장히 많습니다. 동아리도 많고 아마추어, 프로 해서 아주 여러 분야,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단체들이 있어요.
  그래서 얼마 전에 문화발전기금은 없어졌지만 기금만 없어진 거지 공모사업은 다 계속 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많은 지역예술단체에서 공모사업도 하고 지원사업도 하고 또 보조금을 문화재단에서도 주고 예술과에서도 주고 여러 군데에서 각 단체에 지원금, 보조금 이런 식으로 지금 협조해줘서 각 분야에서 공연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좀 불합리한 게 뭐냐 하면 지금 문화재단에서 여기 지역에 지원금을 주는데 이 단체가 어디에서 받은지를 모르시잖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A라는 단체가 문화재단에도 공모해서 지원금을 받고 또 문화예술과에도 지원해서 받고 또 문화원에서도 받고. 그러니까 여러 군데에서 받은 사람이 계속 받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것조차 기회가 없던 사람들, 홍보가 안 돼서 모르는 사람들, 뭐든지 이게 또 아는 사람이 계속 받게 돼요. 또 기회가 없거나 홍보가 부진해서 모르는 사람, 이런 분들이 의외로 많거든요.
  그래서 지원도 골고루 받으면, 저희 문화예술 예산이 굉장히 많잖아요? 많은데 시민들한테 피부 속으로 다양한 사람들한테 다가가지 않고 있어요. 이게 시민들도 잘 모르는 상황이기도 하고 또 업무부서에서 홍보도 부진했던 것도 있고.
  그래서 예술과나 재단이나 어디든 누가 하든 한 분이, 지역예술팀이든 지역예술 분과든 한 분이 좀 맡아서, 지역예술인들 공모사업은 한 사람이 맡으면 지원사업이든 공모사업이든 어떤 사업이든. 그러면 지역예술인도 우리가 공연을 하거나 뭔가 계획이 있거나 아니면 신인 예술가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지원사업과 뭔가를 하고 싶으면 그 한 곳만 가서 상담을 하거나 신청을 하거나 공모하거나 이러면 올해는 어떤 사람이 이렇게 서로 돌아가면서, 예산을 무한정 줄 수는 없으니까 돌아가면서 할 수도 있고. 또 이런 사람들은 우리시에서 계속 예술성이나 이런 부분을 성장시켜주고 싶다, 이런 분들은 더 반복 지원도 할 수 있고. 이런 판단 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냥 제각기 지금 다 나눠져서 주고 있는데 받은 사람만 알지, 주는 사람은 저 사람이 여기서만 받았는지 저기서만 받았는지를 몰라요.
  그래서 너무 형평성이 안 맞는 것 같아서 제가 문화예술과에도 주문했습니다. 같이 상의하셔서 분과가 됐든 팀이 됐든 하여튼 주무관이 됐든 어떤 식으로든,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은 그나마 전문가라고 얘기하고 한곳에서 지금 한 직종을 계속 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저희 예술과는 행정직 공무원이라서 1년에 한 번 바뀔 수도 있고 6개월에 바뀔 수도 있고, 이렇게 바뀌다 보면 전문가도 아닌 행정공무원이 알게 되면 얼마나 알겠습니까? 와서 몇 자하다 또 바뀌면, 그리고 이분들은 업무량이 굉장히 많아요. 예술과 한 팀장이 문화재단도 관리해야 되고 문화원도 관리해야 되고 지역예술인들 관리해야 되고. 그러다 보면 그 사람들이 전문가도, 전문가도 사실 힘든 거거든요. 그러면 당연히 서류만 보고 사인하는 것밖에는 할 수 일이 없어요, 그들은.
  그러니 문화재단에서 좀 챙겨서 지역예술인들 공모하는 것을 홍보하고 한 팀이 맡아서 한 장소에서만 지역예술인들 공모하고 지원금이 나갈 수 있는 루트를 만들게끔 상의하셔서 방안을 찾아주세요, 어떤 식으로 누가 할 것인지.
  그래서 또 말씀드리지만 저희 상임위에서 주문한 것은 꼭 답이 있어야 됩니다. 검토만 해서 끝나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그것 좀 해주시고요.
  누가 하시든 우리 부장님 아셨죠?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제 얘기는 여기까지. 우리 위원님들이 그만하시길 눈빛들이, 그냥 막 총알들이 쭉쭉쭉 오는 것 같아서. (웃음)
    (웃음소리)
  자료 하나만 더 요구하겠습니다.
  경영국장님, 직원포상금이 매년 7억 5000 정도가 있어요.
  직원포상금이 매년 예산에 7억 5000 정도가, 아니, 자리 안 바꿔도 돼요. 듣고만 계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김선임  7억 5000 정도가 직원포상금으로 매년 예산에 편성돼 있거든요? 그걸 2017년도하고 2016년도 7억 5000만 원에 대한 예산 세부내역을 주세요.
  어떤 직원이 어떤 일을 해서 포상금이 얼마 나간 것, 그래서 2017년, 2018년 2년 치 자료를 준비해서 이달 말일까지 제가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실 것 같아서 문화진흥국을 끝으로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박명숙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또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환경보건국,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가 있사오니 시간에 맞춰 위원회실로 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4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1분 산회)


○출석 위원(8인)
  김선임  정봉규  강신철
  김정희  선창선  신한호
  유재호  이준배
○출석 전문위원  
  길인호
○출석 공무원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기타 참석자
  문화팀장  신정주
  예술팀장  황중섭
  문화재보존팀장  정윤하
  관광정책팀장  임수택
  관광개발팀장  민진영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축제추진단장겸직)  최현희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예술국장직무대행)  김철주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부장(문화진흥국장직무대행)  이상훈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지훈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차장(감사실장직무대행)  노상환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김준호
  속기사  하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