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성남시의회사무국

일시  1991년 9월 14일(토) 오전 10시
장소  본회의장

제7회 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황효순)

    (10시00분 개식)

○의사계장 황효순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으로부터 성남시의회 제7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손영태 존경하는 오성수 성남시장님!
  그리고 실·국장님 여러분!
  평소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갑작스럽게 이 자리를 함께 하여 성남시 의회 제7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제6회 임시회를 지난 9월 6일 개회하여 분당 신도시 입주에 따른 관련 조례안을 의결한 바 있습니다.
  그때 제가 의원 여러분께 희소식을 전한 바 있는 분당출장소가 분당구청으로 승격되어 분당 신도시를 성남시 소속으로 하여도 좋다는 상급 관청의 승인이 났다는 연락을 오성수 시장께서 받았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 개회하는 제7회 임시회는 이와 관련하여 분당구청 개청식을 9월 17일로 하라는 상부기관의 통보에 따라 긴급하게 의회를 소집하게 된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분당신도시가 우리 성남시로 편입되기를 얼마나 고대하고 바라던 일입니까?
  55만 성남시민 모두가 바라는 소망이 아니었습니까? 이제 그 소망이 이루어졌습니다.
  그간에 우리는 분당신도시를 성남시로 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오성수 시장 이하 관련공무원들의 노고와 노력으로 결실을 이루었다고 보고 55만 시민과 함께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성남시의 발전상을 더듬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90년대 후반이 되면 우리 성남시의 인구는 직할시의 규모인 일백만명에 육박하게 될 것입니다.
  자부와 긍지를 갖고 거대 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분당구청 개청에 즈음하여 관련조례를 긴급하게 개정하여야겠기에 오늘 제7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개최하는 제7회 임시회를 어느 회기의 회의보다 보람되고 영광스러운 회의가 되리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오늘을 기점으로 과거의 모든 오점을 깨끗이 씻어버리고 성남시 의회의 의원상을 재정립하고 새출발하는 계기로 삼아 우리 의원 전원은 새로운 각오와 사명감을 갖고 거대도시로 발전하는 우리 성남시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더욱 더 헌신봉사 하여야겠으며 또한 성남시 의회 의원으로서 사명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991년 9월 14일

  
의장  손영태

○의사계장 황효순 이상으로 제7회 성남시 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