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제2차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회의록

  제 5 일차
성남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일 시  2023년 11월 27일(월)
장 소  경제환경위원회실

(16시 45분 감사개시)

○위원장 고병용  다음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해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시작에 앞서, 본부장님 아직 안 나오셨나요?
  감사 시작에 앞서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관계 공무원이나 그 사무에 관계되는 자를 출석시켜서 증인으로서 선서한 후 증언하게 하거나 참고인으로 의견진술을 요구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선서하는 것으로써 행정사무감사 시 허위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선서요령은 선서 시 대표이사님이 발언대에서 낭독하시고 본부장님은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함께 손을 선서하며 낭독이 끝난 후에는 직책과 성명을 말씀해 주신 후 손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문에 서명하여 의회사무국 직원에게 전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최진숙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님과 한광섭 본부장님께서는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경제국장 최진숙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진술할 것을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27일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최진숙

본부장 한광섭

○위원장 고병용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총괄 질문은 최진숙 대표이사님께, 예, 정용한 대표님.
정용한위원  우리 대표이사님, 제가 총괄적인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상권활성화재단이 상당히 우여곡절이 많아요, 그죠? 어떨 때는 산업진흥원 내에 포함도 돼야 된다는 이런 얘기도 나오고 또 아니면 확대를 해야 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요, 그죠? 그리고 어떻게 통합을 해 가지고 부서를 좀 옮겨야 된다는 얘기도 있고.
  본 위원도 같은 생각이에요. 차라리 상권활성화재단이 더 확대되지 않을 것 같으면 차라리 산업진흥원 내에 포함되는 게 어떤가, 이 내용을 질의 좀 드리고 싶어요, 대표이사님에게.
○재정경제국장 최진숙  제가 여기 대표이사가 되기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산업진흥원에 상권활성화재단을 포함시키는 거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사항들이 여러 가지 검토 과정을 거쳐서 좀 더 이렇게 신중하게 검토 후에 다시 논의하는 걸로 그렇게 결론이 났었습니다.
정용한위원  예, 저희들한테 아직 보고된 건 없죠?
○재정경제국장 최진숙  그때, 예, 없습니다.
정용한위원  왜 없어요?
○재정경제국장 최진숙  그때 그렇게 얘기가 나왔다가,
정용한위원  아니, 그러니까 대표이사님, 말씀을 “얘기가 나왔다가” 이런 게 아니라,
○재정경제국장 최진숙  연구 결과가,
정용한위원  결과가 나왔는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우리 위원회에 답변을 어떻게 하겠다, 이런 결과가 이렇게 답변이 나와줘야죠.
○재정경제국장 최진숙  그 사항은 제가 오기 전에 이루어졌던 일이거든요. 그래서 그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자세하게 답변을 드릴 수가 없는데,
정용한위원  대표이사님이 앉으신 지가 얼마나 됐는데 아직까지 그거에 대해서는 보고를 못 받으셔서 그런 거예요.
○재정경제국장 최진숙  예, 그 사항은 제가 취임하기 전에 그렇게 논의가 됐다가 그거가 좀 더 신중하게 검토하는 걸로 해서 다시 수면 아래로 내려간 그런 사항입니다.
정용한위원  (웃음) 우리 대표이사님, 죄송한 얘긴데 우리 국장님으로 오신 지가 얼마나 되셨죠?
○재정경제국장 최진숙  1월 1일 자로 왔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1월 1일이면 벌써 시기가 조금만 있으면 1년이에요, 1년.
○재정경제국장 최진숙  그러고 나서는 저희가 산업진흥원에 포함되는 거 말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조직을 재편성하는 거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지금 논의 중에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니까요. 답변을 그렇게 하셔야 되는 거예요. (웃음)
  자, 그래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결과는 너무 시간을 끌기는 너무 시간이 많이 왔어요. 그러니까 그 답변을 제가 요청한 건 뮈냐면 빨리 결정을 내리라는 겁니다. 확대를 할 것 같으면 확대를 하고, 포함시킬 것 같으면 포함시키고, 또 포함시키려면 인력에 대한 부분도 분명히 또 나중에 문제 제기가 될 거에요. 예전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청소년육성재단이 만들어지고 나서 여기에 대해서 청소년육성재단에 공문을 통해서 들어온 부분, 뭐 지금 현재 있던 분들이 가점으로 들어온 부분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이런 인사 문제까지 아주 복잡할 부분이 많이 있을 겁니다, 통합이 된다면.
  그렇지만 본 위원은 여기서 좀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게 확대를 해야 되는 게 어떤가 싶어요. 왜 그러냐면 아까 산업진흥원을 제가 잠깐 말씀드렸는데 우리 성남의 대표적인 IT 밸리라든지 바이오라든지 어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성남을 앞으로 중심적으로 할 수 있는 싱크 탱크는 산업진흥원이라고 저는 말씀을 드렸었어요. 그런데 앞으로 상인들을, 상인들에 대한 어떻게 보면 비전이라든지 상인들의 상권 활성화라든지 소상공인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총괄하는 부서는 저는 봤을 때 상권활성화재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권활성화재단을 제대로 된 상권활성화재단을 만들어 줘야 되는 게 바로 우리 집행부에서의 역할이에요. 그냥 우리가 출연금만 주고 그냥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이런 부분이 아닙니다. 관여를 하셔 가지고 제대로 된 성남상권활성화재단을 만들어 줘야 되는 게 우리 대표이사님의 역할이고 또한 저는 겸직을 하는 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도 바쁘시잖아요. 다른 소관 과가 몇 개나 됩니까. 이거를 지금 대표이사님께서 앉으셔 가지고 관리하신다면 상당히 힘들어요. 그래서 이 대표이사도 외부에서 제대로 된 전문가를 좀 초빙하셔 가지고 맡기시고, 또한 지금 1본부 체제로 가고 있잖아요. 이런 1본부 체제를 부서를 나누셔 가지고 경영이라든지 시설이라든지, 왜 제가 시설을 말씀드리냐면 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하는 그 부분에 우리 그 안에 핵심적인, 쉽게 말해서 소프트, 하드 부분은, 그죠? 도시개발공사에 관리되겠고 안에 관련된 부분은 지금 우리 상권활성화재단이 관리하고 있고 이러다 보니까 관리가 안 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중앙시장이라든지 지하상가라든지 하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계속 나올 거 아니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시설부, 경영부 이런 파트를 정확히 나누셔 가지고, 또 하나가 지원센터도 마찬가지예요, 앞으로. 본 위원이 생각할 적에는 지원센터도 그 내부에 분명히 좀 있어야 될 부분이 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대로 좀 앞으로 그림을 그리셔 가지고 대표이사님께서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재정경제국장 최진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설 관리는 따로 또 소프트웨어 따로 하드웨어 따로 해서 이원화돼 있는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거는 사실이고요. 그래서 조직을 도시개발공사랑 상권활성화재단이 이렇게 같이 올 때 그런 과정들이 여러 가지 복잡한 과정들이 있어서 그런 것들 계속 말씀해 주시고 있는데 그거 점차 하면서 저희가 개편할 수 있는 쉬운 거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 나갈 생각입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외부에서, 시간을 조금 제가 오래 쓰는 것 같은데요.
  상권활성화재단이 상인들이라든지 이런 연합회까지 관리하고 있잖아요, 그죠?
○재정경제국장 최진숙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상위법도 그렇고 경기도 조례도 그렇고 자꾸 만들어지고 있어요. 상인연합회 지원에 관련된 조례, 상인들 관련된 거 자꾸 만들어지고 있어요.
  우리도 그거에 대해서 지금 현재 대처를 해야 될 부분이 있어요.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 걸 잘 파악하셔 가지고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역할을 계시는 동안 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재정경제국장 최진숙  예,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이상입니다.
    (고병용 위원장, 박종각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박종각  정용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정연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연화위원  여기 본부장님께 질문해도 되죠?
○위원장대리 박종각  그러면 우리 한광섭 본부장님 나오셔서 수감 자료는 자료로 대신하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원들 소개하고 앉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상권활성화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한광섭 본부장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리기에 앞서 저희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경영지원팀장 이세라 팀장입니다.
  사업지원팀의 나혜성 팀장입니다.
  공설시장지원팀의 명두희 팀장입니다.
    (인사)
  이상 팀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종각  한광섭 본부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연화위원  본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거 수감 자료의 42쪽이요. 22년도에 조치 내용이 아직도 안 된 것이 많네요. 완료 안 된 것이, 조치 결과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정연화위원  그 부분에서 우리 고병용 위원장님이 늘 항상 지금도 말씀하시는데 소상인과 소공인을 구별해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는데 지금 안 됐죠, 아직?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정연화위원  그리고 상인회 가입하신 회원하고 비가입자하고 구분 없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그때 제가 그거는 당부드렸는데 그거는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전에는 작년 이전에, 그러니까 재작년까지는 상인 대학이나 상인 대학원을 졸업한 상인들에 대해서 시설 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1차 자격으로 적용을 했었는데, 그 부분에 여러 지적이 있어서 금년도 사업에서는 가산점을 주는 걸로 제도를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금년까지는 그렇게 운영을 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에서는 그런 가산점 같은 부분도 없이 그냥 전체가 똑같은 형태에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제도를 바꿔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정연화위원  그래서 53쪽에 보니까 여기 우대 사항에 가산점이 10점이나 있어서 지금 제가 이 부분을 내년도에 우대 사항 이 조건을 좀 안 해 줬으면 좋겠다는 그거 지금 제가 건의드리는 거고요.
  우리 상권활성화재단 지금 임원 다 확정됐나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임원 저희가 이사가 열세 분인데 지금 다 확정된 건 아니고요, 이번에 이사 한 분을 새로 선임을 해서 곧 이사회 의결을 거칠 계획입니다.
정연화위원  여기 자료 보면 지금 임원 5명이 여기에 부족해서 모집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는데, 한 분만 하셨어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임원 다섯 분은 아니고요, 저희가 열세 분이 정원인데 열한 분이 있었고 그래서 두 분을 하려고 하다가 지금 한 분만 먼저 선임이 됐습니다.
정연화위원  그리고 44쪽에 점포 환경 개선사업이라고 있어요. 여기에서 제가 건의드렸던 게 우리 상인들이 원하는 개선사업이 있잖아요. 여기에서 꼭 지정된 것이 아니라 상인들이 원하는 거, 그거를 좀 개선해 달라 그러니까 그래도 몇 가지는 하신 것 같네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다른 장에 보시면 저희 내년도 사업 계획 중에서 상인들이 좀 더 다양한 형태로 본인들이 원하는 거를 상권 특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그런 패키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 주신 그런 내용들은 그런 형태로 저희가 소화를 해서 좀 더 상권 특성에 맞는 사업 또는 상점에 맞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다시 재구성을 했습니다.
정연화위원  그러니까 여기 110페이지를 보니까 식기세척기도 설치, 선팅, 메뉴판 이런 등등 여러 가지가 에어컨이랑 들어가 있어서 이거 제가 칭찬해 드리려고 해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감사합니다.
정연화위원  이게 그런 부분을 건의 사항인데 이 부분을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사실은 이게 안 되는 건가요?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저희가 자산성 시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원이 안 되는 걸로 일단 돼 있습니다.
정연화위원  그래도 해 준 거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110페이지 22년도 사항인데 그거는 사업팀장이 잠깐 설명을.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사업지원팀장 나혜성  사업지원팀장 나혜성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자산성 사업은 저희가 지원해 드릴 수가 없는데 인건비를 갖다 절감할 수 있는 식기세척기나 매립 형태의 에어컨은, 천장의 매립 형태는 지원이 가능했습니다.
정연화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53쪽에요, 거기 환경 개선은 세부 사업에서 3번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휠체어 경사로 등)’ 이거 지금 어느 단체하고 이게 협의 진행 중인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이거는 제가 알기로는 별도 단체하고 협의하는 건 아닌 거로 알고 있고요, 점포에서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할 때 또는 저희가 컨설팅을 제공을 하는데, 2회에 걸쳐서 각 점포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인정이 될 때 계약을 통해서 해서 하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정연화위원  그러면 제가 건의드리겠습니다.
  이 장애인 편의시설은 여기 설치 조례가 있어요.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가 21년 5월 10일로 이게 제정이 되어 있으니까 이 예산은 다른 거 별도로 예산을 세워서 이거는 지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넣지 마세요. 여기에 가뜩이나 지금 예산도 없어서 환경 개선하는 데 지금 100가구죠, 100개 업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100개는 저희가 그 계획에 100개였고요. 그다음에 실제 수행하는 거는 175개입니다, 금년도에.
정연화위원  175개 이번에 지금 23년도에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23년 전체로 175개입니다.
정연화위원  감사하고요. 저는 100개로 알고 있는데 175개나 하셨네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데이터 시점에서 저희가 내는 시점이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
정연화위원  그리고 로컬 상권 88페이지, 88쪽.
  로컬 상권 육성, 힙스토어 발굴 사업 구상 이거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정연화위원  지금 여기 1개소는 어디죠? 시범 운영한다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아직 선정은 안 했고요, 저희가 그냥 개괄적으로 말씀드리면 내년도에 이런 조건에 맞는 그런 상권에서 공모를 통해서 지원을 받아서 가장 적절한 상권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정연화위원  그러면 지금 서울시는 진행하고 있는 거 아세요? 서울시. 몇 개 지금 진행하고 있는 거 아시나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송구합니다. 그것까지는 제가 정확히,
정연화위원  서울시는 로컬 브랜드 상권 이거 육성하는 거 지금 5개 상권을 하고 있거든요. 근데 3년에 30억 원을 여기에서 투자해서 브랜드 상권을 만들려고 하고 있고, 서울시는 2022년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목적이 뭔 줄 아세요? 우리 지금 지역 경제가 다 죽어가고 있잖아요. 골목상권, 특히.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는 이 캐치프레이즈를 서울시에서 이거를 내걸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에 대한 우리 본부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 성남시를 위해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전반적으로 저희가 큰 몇 개 상권이 모여서 할 수 있는 그런 구역 단위의 프로젝트는 예전에 산성로라든지 이런 큰 사업들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지금 모란 상권 활성화 구역 같은 그런 게 있었는데 시 차원에서 별도로 이렇게 기획해서 하는 그런 구역 단위의 활성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런 부분들이 제대로 진행이 되면 성남에 저희가 사실은 모란 5일장 이런 대표적인 시장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거 이외에 다른 외부 사람들이 직접 오셔 가지고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충분히 즐기면서 그 상권에서 좀 오래 있다 가시면서 많은 돈을 쓸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아직 부족해서 이런 부분을 어떻게든지 좀 만들어낼 수 있다면 가장 이 사업이 의미가 있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연화위원  지난번에 본부장님 제 방에 와서 말씀해 주셨잖아요. 본부장님 잘하시는 것이 뭐예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저 잘하는 거요? 이쪽 제 업무 분야에서 말씀하십니까?
정연화위원  예.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저는 전공은 브랜드 광고마케팅입니다.
정연화위원  그러니까 우리 성남시에 그거를 접목을 하세요. 본부장님이 잘하는 것을 여기에다 하셔야지. 우리 성남시가 지금 그게 안 되고 있어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노력하겠습니다.
정연화위원  우리 성남시민들이 발길을 이렇게, 외부 사람들도 우리 성남시에 머물 수 있는 그런 상권을 조성하고 만들어주셔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저희가 주어진 조건 안에서 힘닿는 대로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연화위원  이상입니다.
    (박종각 부위원장, 고병용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고병용  정연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예, 최종성 위원님.
최종성위원  대표이사님, 본부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최종성 위원입니다.
  수감 자료 35페이지 보겠습니다. 외부 재원 지원 신청 예정 혹은 가능한 사업 자료 제출했는데 그중에서 화재 알람 시설 설치사업하고 노후 전선 정비사업은 제가 보기에는 꼭 필요한 사업 같아요. 이거는 신청할 예정인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소진공 사업 중에 현재 저희가 신청하고 있는 거는 시장경영패키지만 지금,
최종성위원  하고 있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신청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지금 여기 쭉 나왔는데요. 그래서 제가 여쭤보잖아요, 지금. 화재 알람 시설 설치사업하고 노후 전선 정비사업 있는데 이거는 제가 보기에는 화재위험 이런 것 때문에도 필요할 것 같은데 이거는 뭐 신청할 계획은 없어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지금 현재 신청한 거는 없고요.
최종성위원  계획은 있으신지 여쭤보는 거예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현재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러니까 제가 지금 아이디어를 드리잖아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이거 필요하신 부분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고, 하게 되면 이게 또 공설시장만 할 건지, 우리 상인, 일반 점포들도 할 건지 이런 것도 고민을 좀 해야 될 것 같고. 혹시 화재보험은 들어 있나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화재보험은 저희가 다 개별적으로 가입하게끔 이렇게 유도를 해서 대부분은 상인회 회원 되시는 분들은 들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들은 걸로 알고 있었다면이 아니라 들게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들게 하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확인을 하셔야죠, 일반 우리 점포들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저희가 공동 마케팅이나 이런 거 할 때 상권 데이터 할 때 화재보험 가입 여부라든지 온누리상품권 가입률이나 이런 거를 다 체크를 하기 때문에 거기에 들어오는 각 점포들은 다 가입하는 거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일반 상인들은 확인 안 하죠, 거기까지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일반 상인까지 저희가 디테일하게 개별적으로 들어가서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상인회를 통해서 그래도 화재보험 가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세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래야 나중에 이런 문제 생겼을 때 또 대처할 수 있으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거 상인들한테 되게 도움되는 사업인 것 같아서 좀 적극적 검토해 달라는 말씀 드리고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목록 중에 보면 청년몰 활성화 사업이 있어요. 지자체 사례 이게 보면 이게 전주 신중앙시장 청년몰이 계속 잘나가다가 결국 11월 달에 완전히 사라졌답니다. 그게 2016년부터 전국적으로 붐이 시작됐었는데 점포가 한 740여 개에서 지금은 409개로 이게 전체적으로 많이 좀 문제가 생겨서 점검이 필요한 상황인 것 같아요.
  우리는 이 부분은 검토하고 있나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청년몰 별도로 저희가 어떤 상권에 지금 그 계획은 없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러면 금호상가에 청년들 들어온 거는 어떻게 들어온 거예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전에 청년상인 지원을 통해서 중앙시장 이런 데서 사업을 하다가 잘돼서 이전을 한 걸로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도 다른 또 청년이 하는 점포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거기는 좀 잘 안됐고요. 그래서 그쪽은 성공 사례로 지금 이렇게 이전해서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잘되고 있어요. 금호상가 가 보면 되게 잘되고 있고, 그래서 그런 걸 벤치마킹해서 거기는 지금 엄청 잘되고 있어요. 정말 맛집 줄 서 있어요, 거기.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맞습니다.
최종성위원  줄 서서 저도 가 봤고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우리 청년들이 취직하기도 지금 어렵지 않습니까, 대학을 졸업해도. 그러니까 이렇게 사업하는 부분들도 우리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청년몰도 활성화해야 돼요. 해야 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청년몰이라고 해서 지역 단위로 이렇게 몰을 형성하는 거는 저희가 좀 할 여건은 안 되고요.
최종성위원  개별적으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다만 내년도 사업 보시면 힙스토어라고 그래 가지고 주로 한 40세까지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서 사업 경험 한 1년 정도 되는 점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서 그 점포들이 각 지역에서 어떤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지역의 화제를 만들어 가지고 결론적으로 그들이 커가면서 옆을 같이 이렇게 키워나가는 그런 걸 준비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그중에서 한 5개 점포 정도를 선정을 해서 시에서 힙스토어라는 인증을 주면서 시설 개선 이런 걸 적극적으로 지원해 가지고 성공 사례를 계속 늘려갈 그런 계획을 내년도에 가지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계획만 갖고 있지 말고 실행을 꼭 하시고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최종성위원  그렇게 하셔야 됩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산에 반영이 돼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예, 그러니까요. 그렇게 하셔 갖고 그 청년들도 우리 이쪽에 들어오셔 가지고 일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게 하고, 계속 제가 말씀드리지만 이게 선순환구조로 계속 가야 돼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렇게 해서 성남시에 또 세금을 내고 성남시도 발전하고 그래서 우리 계속 얘기하지만 우리 성남사랑상품권도 그렇고 그런 것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리 본부장님도 상권지원과에 건의도 하시면서 ‘이건 정말 필요하다. 할인율 한 10%는 좀 필요하다.’ 그래서 확대할 수 있도록 본부장님이 자꾸 얘기해 주시고 부탁하고 요청해야 돼요.
  우리 위원들이 얘기하잖아요. 이거 뭔가 좀 잘못되고 있는 거예요. 위원들이 오히려 자꾸 하라 그러고, 저희가 장사하는 사람도 아닌데도.
  그러니까 우리 본부장님 그런 부분에서는 더 강력하게 좀 요청해 주시고 계속 노력해 주십시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본부장으로 소임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병용  최종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각 위원님.
박종각위원  본부장님, 대표이사님 두 분 나와 계시는데 결국 우리의 핵심은 상권 활성화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상권 활성화가 잘된다는 건 누구나 다 즐거운 일인데요, 저는 특화 거리 활성화에 대해서 좀 여쭙고 개선 방법에 대해서 한번 확인하고자 합니다.
  이게 지금 사업 기간 단위가 몇 년 단위로 이루어지나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현재는 1년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고요, 현재까지 모란 기름시장 포함해서 청계산 그다음에 백현동까지 3개 사업이 진행이 됐습니다.
박종각위원  보통 그러면 이게 지원금이 얼마가 되나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특화 거리는 1억이고요, 자부담 20% 해서 1억 2000으로 돼 있습니다.
박종각위원  그러면 이 안의 사업 내용에 특화 거리 조성 및 특화 프로그램은 어떤 것을 여기에서 좀 할 수 있는 건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처음에 제안서를 통해서 이런 걸, 어떤 사업을 하겠다라고 상권에서 들어오면 그걸 심의를 해서 선정을 하는 프로세스는 지금 그렇게 하고 있고요.
  다만 지금까지 사업들이 어떻게 보면 좀 뭐랄까, 레거시가 남지 않는, 그래서 다음 해까지 또는 그다음 해까지 저희의 지원이 끊어지더라도 상인회가 자생력을 가지고 그런 레거시를 활용해서 그걸 키워나갈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좀 약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일루미나트 이런 축제를 한다 그러면 그런 시설물들이 특정 시기에는 의미가 있지만 그거 지나고 나면 그거 전속하기가 어렵다라든지, 하나의 이벤트 같은 거, 이런 걸 해 가지고 끝나 버리면 그다음에 안 간다든지 이런 부분이 있어서 축제를 기획하거나 브랜드를 만들거나 어떤 구조물이나 설치물을 한다 그래도 그것들이 또 다른 가치를 만들어서 그다음에 다음에 상인들이 자생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그런 구조가 된다면 가장 바람직한 형태라고 생각을 합니다.
박종각위원  본부장님께서 자생적으로 끌고 가는 것이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1호가 백년 기름 특화 거리, 2호가 청계산 음식 문화 특화 거리, 3호가 백현 카페 문화 거리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지금 어떻게 하시고 나서 평가를 하고 있습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물론 제가 직접 거기에 들어가 있지는 않습니다만 자료라든지 현장을 가서 보고 한 느낌, 그냥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모란 기름시장 같은 경우는 사실은 전통적인 저희 산업이고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그런 부분들을 하나의 아이코나이즈(iconize) 그러니까 상징화시켜서 그 거리 자체를 특화시켰다는 데에서는 상당히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고요, 현재 가 보니까 또 백년 가게라든지 간판, 어닝 같은 거를 아주 깔끔하게 잘해 놨고. 그다음에 그 옆에 또 직접 관련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로스팅랩 같은 것들이 같이 있어서 그 하나가 굉장히 잘 포지셔닝이 돼 있고 깔끔하게 관리가 돼 있고, 저희가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어디서 사지 할 때 백년 가게 가서 사고 싶은 뭐 그런 것들이 잘돼 있습니다.
  그런데 청계산 쪽은 사실은 축제라든지 일루미네이션 이런 걸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남는 부분이 좀 적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만 청계산이라는 그 스폿이 굉장히 사람들이 많이 오고 좋은 그런 장소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내년, 후년 또 후년에 정기적으로 또 다른 어떤 콘텐츠를 넣어 가지고 활성화시킨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고요.
  백현동은 아주 독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백현동은 이 사업 이전에도 여러 가지 SMoB(Sidewalk Museum of Beakhyoen) 그룹이라 그래 갖고 스트리트 뮤지엄하고 백현 그래서 여러 가지 팝아트를 겸비한 그 자체의 어떤 특화 노력을 많이 한데다가, 저희가 이 특화 사업을 하면서 플러스알파로 또 상점이라든지 분수대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좀 활성화돼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사실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자생력을 가지고 다음,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이 좀 갖춰진 그런 데가 백현동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세 가지 특화 사업에 각각의 특성이 있지만 또 그중에서 또 미래까지 갈 수 있는 그런 자생력을 가진 데는 저는 나름대로 백현동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박종각위원  본부장님 말씀하시는 대로 저도 동의를 하고요.
  결국은 특화 거리가 성공을 하려면 스토리텔링을 잘 만들어나가는 것이 저는 핵심이라고 보여집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맞습니다.
박종각위원  그렇다면 저희들 이런 특화 거리를 지정하고 나서 매출액 추이나 변화들은 어떻게 지금 나타나고 있는지를 말씀해 줄 수 있으신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저희가 모란 기름시장 쪽은 데이터를 안 가지고 있고요, 거기는 비예산 사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1억 예산을 들였던 청계산 같은 경우는 소진공 데이터에 의하면 저희가 사업이 금년 5월에 있었는데 작년 6월, 7월, 8월 대비해 가지고 금년도 매출이 한 25~30% 청계산에서 성장을 했고요.
  그다음에 백현동 카페거리는 동기 대비해서 사업 이후에 저희가 데이터를 보니까, 이건 소진공 데이터입니다. 한 15%~20% 사이의 매출 성장 데이터를 저희가 확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물론 그 성장이 전부 다 특화 거리 사업으로 한 성장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이런 걸 통해서 뭔가 변화가 오고 그 변화가 어쨌든 이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상인들의 어떤 자신감이라든지 하고자 하는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의미가 있었다고 나름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종각위원  25%~30%, 15%~20%의 변화라면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이사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재정경제국장 최진숙  예,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우리 소진공 자료에 나와서 특화 거리 사업이 이렇게 효과가 있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우리 본부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특화 거리 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외부 요인도 있어서 상권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거에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종각위원  이 숫자와 데이터를 좀 더 브랜드화하신다면 우리 성남시 특화 거리에 대한 이 사업은 다시 브랜드화될 수 있다고 보여지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또 더 추가해야 되는 그런 점이 있다면 본부장님께서 어떤 부분을 추가시킬 수 있을까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다행스럽게 지금까지 특화 거리가 1년 단위 사업이었다면 내년부터는 2년 단위 사업으로 확대 개편을 해서 한 상권에서 두 번은 할 수 있게끔 그럼 좀 더 확고한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식으로 하고 그래서 대상도 1개 정도 더 늘려서 좀 더 1개보다는 2개, 그다음에 1년보다는 2년, 이런 식으로 해서 뭔가 자산이 축적되고 좀 더 긴 시간을 가지고 뭔가 더 만들어 갈 수 있는 그런 구조로 사업이 개편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필요하고요.
  지금 존경하는 박종각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스토리나 브랜드 이런 것들이 필요한데 사실은 그런 부분은 저희가 브랜드 그러면 로고 타입 만드는 걸로 생각하고 있고 스토리 그러면 그냥 뭔가 이렇게 좀 얕은 수준의 그런 게 있는데, 아까 전공을 물어보셨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고 좀 더 제대로 된 그런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본부장 재임 동안에 더 노력을 해서 이런 사업들이 좀 더 빛이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종각위원  예, 하여튼 수고 많으시고요.
  조금의 변화가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변화, 우리 성남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그런 마음으로 우리 상권 활성화에 또 특화 거리 활성화를 더욱더 브랜드와 또 사업을 키워 나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잘 알겠습니다.
박종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병용  박종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 있습니까?
  예, 정용한 위원님.
정용한위원  저는 경영에 관련돼서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본부장님 오신 지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6개월쯤 됐습니다.
정용한위원  6개월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정용한위원  6개월 되시면서 혹시 경영평가라든지 아니면 우리 본부장님이 생각하실 적에 성남상권활성화재단의 비전이라든지 이런 거 혹시 좀 생각하신 거 있으십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저는 저희 재단의 비전을 상권의 활성화를 리드하는 전문가 집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그 능력이 비록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닐 수는 있겠습니다만 저희 주축 인력들은 대부분 12년 동안 그 사업을 진행했고 거기에 몸을 담고 열심히 일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더 키워주고 더 많은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게 본부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영평가는 작년에도 A를 저희가 받았고요, 그전에도 A를 받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가 지표를 제가 보니까 이렇게 그냥 채우기만 하면 되는 부분들이 있고, 어떤 질적 지표보다는. 그래서 숫자 말고 질적 지표에서 좀 더 많은 결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예, 그럼 본 위원이 아까 대표이사께 질의드렸던 부분, 아니면 요청했던 부분이 상권활성화재단의 앞으로의 확대 부분, 이런 부분을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우리 본부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일단 가장 시급한 문제는 통합 이런 부분은 제가 언급하기는 적절치 않고요, 가장 시급한 문제는 공설시장을 좀 이원화해서 관리하는 부분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원래 사업을 추진하던 인력들을 공설시장 관리라는,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지금 거기에 5명이 배정이 돼 버려서 그 인원이 빠져 있는 상태거든요, 현재로서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하는 일은 공과금을 걷는다라든지 현장 가서 소소한 지원들을 하는 게 거의 전부의 역할이고, 제일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재입점을 시킨다라든지 구역을 정리해 주는 건데 그거는 2년 내지 3년에 한 번씩 벌어지는 그런 일들입니다.
  아울러 거기서 벌어지는, 특히 모란 5일장 같은 경우 시설 문제라든지 이런 게 벌어지면 죄송한 말씀이지만 관리 주체들하고 원활한 협조가 필요한데 그런 부분이 아직은 좀 어렵고요.
  또 하나는 조직 전체를 운영하는 면에 있어서 그쪽에 배속된 인력들이 어떻게 보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가진 역량을 충분히 다 발휘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일원화시켜 주시고 또 아울러 단순 공설시장 관리가 아니라 공설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좀 더 할 수 있으면 본부장으로서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용한위원  예, 맞습니다.
  지금 여기 조직도를 보니까 저희가 1본부라 그러죠, 우리 본부장님 체제하에 경영지원팀, 사업지원팀, 그다음 공설시장지원팀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직급도 보니까 다른 재단하고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고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는 감안을 하셔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제가 좀 더 추가드린다면 과연 죄송한 말씀이지만 본부장님 이하 우리 팀장님들과 차장님, 대리, 주임, 인턴까지 이렇게 쫙 내용이 나와 있는데 이분들이 과연 그 역할을 제대로 좀 그 자리에서 하고 있는가 이것도 한번 짚어봐야 될 상황입니다.
  그리고 공조사업 같은 부분을 제가 지적을 좀 하겠습니다. 명칭을 하나 사용하더라도요, 좀 제대로 된 명칭을 사용하셔야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지원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행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보면 골목상권이 거의 다 보면 먹거리가 되게 많아요, 그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정용한위원  음식 축제, 아니면 거리 축제, 먹거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과연 먹거리, 음식 축제를 상권활성화재단에서 명칭을 만드는지 아니면 골목상권에서 상인연합회에서 상인들이 만들어서 그 행사를 추진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현재 저희가 올해 공동 마케팅 그런 형태의 마케팅은 두 종류를 했는데요, 하나는 22개 상권에서 각자 계획에 의해서 저희한테 올리면 그걸 심사해서 승인해 주는 구조로 된 게 1차 공동 마케팅 22개 상권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공동 마케팅 36개는 성남시 50주년 기념이라는 특정한 주제가 있었기 때문에 그건 좀 차치하고요, 앞의 22개에 대해서 존경하는 정용한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은 저희보다는 그 네이밍은 상인회에서 직접 한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예산의 적정성이라든지 사업의 적정성 이런 걸 판단해서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그런 구조로 돼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예, 그래서 명칭을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또한 사고 없이 안전한 행사가 마무리되면 정말 금상첨화죠. 그런데 혹시라는, 사고는 항상 예방에서 오지 않습니까. 예방이 있어야지만 사고도 없는데 두 가지가 문제가 지적되는 게 있어요.
  하나는 안전 거리 교통 문제고요. 또 하나는 먹거리 문제예요. 음식 축제인데 과연 이거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음식 축제를 했을 적에 그 음식에 대한 문제, 이거를 과연 누가, 제가 여기 찾아봤어요, 조직도에. 음식에 관련된 거를 할 수 있는 부서는 없어요, 그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정용한위원  그런데 음식 축제라고 해 가지고 한다면 각 구에서 우리가 하는 환경위생과인가요, 이런 데에서도 분명히 포함을 시켜야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습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정용한위원  음식 축제 가서 문제가 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지적을 하고 싶고요.
  또 하나가 우리가 예를 들어서 이거는 비교하면 안 되겠지만 이태원 사고가 왜 났습니까. 아무도 예상을 못 했던 부분이에요. 그래서 안전 사고 또한 그 행사에 맞는 보험, 안전 보험 이런 것도 분명히 앞으로는 지적돼야 될 상황입니다.
  그런 거 혹시 감안하신 적 있으세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일단은 저희가 각 상권, 개별 단위로 그런 음식이라든지 이런 부분에까지 깊이 들어가지는 못하는 게 현실이고요.
  다만 저희 관리하고 있는 모란 5일장 같은 경우는 저희가 금년 여름에도 음식부에 있는 상인들을 다 모아서 식품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울러 내년 1월이나 2월경에 추경예산을 승인해 주신다면 가스, 전기에 대한 화재 예방 교육을 또 한번 시킬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모란 5일장에 기존에 안전요원들을 9명을 저희가 배치를 했다가 지금 정용한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지적이 있어서 12명으로 늘렸고 내년에도 12명으로 예산 편성을 해 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가능한 부분은 노력을 하고 있고 현재 하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저희가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지금 말씀하신 내용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더 질의하실, 예, 구재평 위원님.
구재평위원  우리 대표님, 본부장님, 본부장님도 한 6개월 되시니까 시원시원하게 오늘 제일 마음에 들게 답변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감사합니다.
구재평위원  항상 고생 많으시죠. 제가 지적도 많이 했었지만 세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22년도 환경 개선사업비 여기에 보면 300 이내로 주게 돼 있거든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300만 원이요? 예.
구재평위원  이내. 그런데 22년도에 보면 400만 원씩 준 집도 열세 집이 나와요. 132개소. 이게 왜 이렇게 됐는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아, 대학원 졸업자에 대해서는 조금 우대를 더 해 줬습니다. 상인 대학원 졸업자.
구재평위원  특혜구나.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웃음소리)
  그래서 제도를 좀 바꾼 것 같습니다.
구재평위원  예, 23년도에는 한 집도 없어요, 23년도 보고 자료는 400만 원짜리가. 그러기에 왜 이런 저기가 있었나.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그래서 가점제로 바꿨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없어졌습니다.
구재평위원  그래서 잘하셨어요. 그렇게 하고. 지금 왜 그런고 하니 우리 소상공인들이 진짜 어렵습니다. 금리 올라가지, 은행 금리 올라가지, 그다음 임대료 올라가지, 자재비 올라가지, 인건비 올라가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지금 5년 이상 넘으면 한 10%밖에 안 나온다 그래요, 개업하고 나서.
  이런 어려움 많이 겪고 있는데 앞으로 이런 피부에 와닿는 우리 상인회 많이 부탁 좀 드리고, 내년에도 예산 좀 많이 올리시고 우리 대표님 잘 좀 신경 써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제보 민원 저기인데, 지금 중앙시장 2층에 보면 한쪽은 식당이에요. 한쪽은 또 침구류, 이불 이런 거 많이 팔더라고요. 그런데 계약을 안 할라 그런대요. 왜 그런고 하니 음식 냄새, 진열했던 옷, 침구류가 배인대, 이게. 그래서 싫다 그래 갖고 공간들이 생기니까 그것 좀 한번 참고 잘해 주십시오, 한번 현장에 가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그 부분은 저희가 중앙시장의 1층과 2층에 다 음식점들이 들어와 있는데 1층 냄새가 올라온다 그래서 에스컬레이터 옆에 유리 차단막을 통해서 1층 부분은 어느 정도 해소가 됐는데, 2층 부분이 주로 말하는 끓이고 굽고 하는 식당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바로 뒤가 의류나 이런 거 파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참 해소가 어려운데 원래 기존이 계시던 상인들이 여기 새로 지으면서 입점을 하시면서 MD 구성이 그 부분을 반영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점포가 나가고 그럴 때 다시 재입점하고 이럴 때 상인회하고 잘 협의해서 조정을 하는 방안을 찾아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구재평위원  그래요. 잘 부탁 좀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하나 제안하는 것은 모란시장, 모란시장인데 저도 어려서부터 보면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때, 2002월드컵 때 가장 세계적인 기자들이 다 방문해요. 그게 뭐예요? 개 때문에. 그래 가지고서 음식도 주로 SNS나 어디 올려놓은 거 보면, 인스타그램이나 보면 음식점 나오고 개 식용, 개 불법 판매 이런 게 혐오스럽다 이렇게 많이 나와요.
  그래서 모란시장 이미지를 한번 바꿔주고 싶은 제안을 드릴게요. 지금 장날 외에는 한적할 때가 많으니까 거기에 젊은 층들이 올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배려해 줘 가지고 예를 들어서 윷놀이라든가 널뛰기, 옛날 교복 체험이라든지, 오락실, 옛날 오락실 이런 거라든가 좀 흥미로운 뭐, 제 머리에서는 여기까지 나오는데 우리 좋은 고급 인력이신 단장님, 좀 좋은, 여기까지만 제가 말씀드리면 단장님이 한번 구상을 해 가지고 모란장에 ‘개’ 그 소리 안 나오게끔 한번 그런 이미지 좀 바꿔줬으면 좋겠어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현재 개를 식용으로 팔거나 이런 거 다 금지돼 있고 애완견 판매도 금지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단속 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은 평일 시기에는 거기가 공영 주차장이기 때문에 저희가 활용할 수 있는 데는 상당히 좀 한계는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어쨌든 또 다른 방안이 있는지 잘 좀 검토하겠습니다.
구재평위원  좀 검토가 있으면 가족과 함께 이렇게 손 붙잡고 애들 데리고 놀러 와서 놀이공원이라도 해 준다든가 이미지 좀 바꿔, 하루아침에 안 되겠죠, 저 시장도 50년 넘는 역사가 있는데. 그래도 본부장님께서 구상 좀 잘해 갖고 제안하는 거니까 좋은 시장으로 한번 만들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구재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있습니까?
  예, 황금석 위원님.
황금석위원  제가 간단히 좀 몇 가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절이 계절인 만큼 우리 상권활성화재단에서 관리하는 시장이나 이런 거 많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 소방 안전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하대원 공설시장 같은 경우는 저희가 엘리베이터, 소방, 전기 다 별도 용역업체를 통해서 확인하고 있고요, 저희 직원이 전기안전기능기사 자격을 갖고 있어서 매월 수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동절기 대비해서도 점검을 했고요.
  다만 중앙 같은 경우는 시설 관리가 저희 역할이 아닙니다. 그건 도개공 역할이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고, 그다음에 모란시장 같은 경우는 저희가 물론 5일장이고 비상설시장이긴 합니다만 장이 열리기 전후로 해서 다 하고 있고, 특히 전기 부분이 겨울 되면 전력을 많이 쓰기 때문에 셧다운 되는 경우가 되게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개선하기 위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가능하면 식품부 같은 데 전기를 어떻게 할 건가 그런 과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아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제설제 이런 부분도 저희 나름대로 확보를 해서 눈이 올 때 좀 대비를 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황금석위원  예, 제가 궁금한 거는 전기 안전하고 소방 안전에 중점을 두고서 질의를 하는 부분인데 소방 안전 관리 같은 경우는 대행업체에다 전부 용역인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시설 저희가 뭐,
황금석위원  시설 점검 뭐 이런 거는 다 거기서 하지만 그러면 하는 게 우리가 소방법에 의하면 그런 화재가 났을 때 대피 훈련이나 뭐 이런 것도 다 작성이 돼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다 위탁업체에서 하는 거냐 아니면,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아니요. 대피 훈련까지는 제가 보고받은 바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황금석위원  그런 부분도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아까 우리 또 확인차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정연화 위원님께서 점포 안전 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해서 우대 사항을 말씀하시면서 상인 대학 수료자와 비수료자에 대한 차이를 없애겠다라는 말씀을 하신 거 맞습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맞습니다.
황금석위원  그럼 내년에 상인 대학 운영 안 하실 계획이십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저희가 기존에 상인 대학을 누계를 따져보면 한 3200분 정도가 상인 대학 수료를 했고요, 상인 대학원도 한 400분이 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운영을 해 보니까 전체적으로 제너럴하게 이렇게 공모하는 데는 일단 사람 모으기도 어렵고 그래서 대단히 많은 분들이 들으셨고 해서 그 부분을 방식을 좀 바꾸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저희가 상인 대학이라는 이름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권지원 패키지로 해 가지고 각 상권에서 ‘우리는 이런 교육이 필요합니다.’ 하면 그 상권에 맞는 특화된 교육을 시키는 체제로 전환을 시키기 때문에 올해와 같은 상인 대학, 대학원 그런 형식은 좀 바뀌게 될 겁니다.
황금석위원  그 문제를 말씀을 드리려고 했던 부분이고 사실 결국은 상인 대학을 같이 이렇게 모집하고 그러는 분이 과거 역대로 보면 상인회장님들이 많이 역할을 해 주신 부분이 있는데, 지금처럼 상인 대학 수료자에 대한 그런 가산점이나 혜택이 계속 처음에는 많다가 점점점 줄어왔습니다. 그거가 없어지는 추세가 되다 보니까 모집하는 데 어려움을 토로를 하시고, 그거를 운영하려 그러면 혜택을 많이 주고서는 뭘 이렇게 해 주든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될 때가 되지 않았나라는 말씀을 주셔 갖고 했는데, 우리 본부장님께서 또 타이밍 좋게 잘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 같아서 우리 성남시에 있는 상인분들께서 많이 흡족해하실 것 같고요.
  제가 요청한 자료가 사실 상권온라인홍보단의 활동사항을 요청을 했는데 여기 제출된 자료는 상권온라인홍보단 선정 기준이 들어왔더라고요. 그래서 상권온라인홍보단이 어떻게 되나 봤더니 6명 운영한다 그러는데 맞습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황금석위원  그러면 상권 취재가 4명이고 정책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이 2명 운영하고 있는데 이게 청년 인턴하고는 별개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그 건하고는 관계가 없고요, 저희가 연초에 상권온라인홍보단 해 가지고 별도로 공모를 통해서 선정을 해서 그분들이 1년간 활동하는 그런 형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라든지 페이스북 같은 데 각 구별로 어떤 상권이나 점포 소식 그다음에 정책 홍보 관련 이런 글들을 포스팅하면서 홍보 활동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황금석위원  그래서 제가 질의하려고 그랬던 게 그거예요. 그 포스팅한 거를 어디를 가면 볼 수 있냐.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저희 상권활성화재단 공식 블로그, 공식 페이스북, 그다음에 최근에 인스타그램까지 오픈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홈페이지에 가시면 밑에 링크를 바로 하실 수 있도록 바로 보시면 아실 겁니다.
황금석위원  제가 못 보겠더라고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죄송합니다. (웃음) 그럼 링크값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황금석위원  (웃음) 알겠습니다. 그렇게 활동하고 있다고 그러니까 지난번에 질의를 했을 때는 그게 건당 얼마씩 뭐 실비가 됐든지 이런 거를 지급하고 있다 그랬는데,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한도는 있는데 그 안에서 건당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황금석위원  실적이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그 자료를 사실 요청했었던 부분이고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자료를 잘못 드린,
황금석위원  소통에 좀 오류가 있었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송구합니다.
황금석위원  지난번에 또 마지막으로 상권지원과 행정감사 질의에서도 좀 부탁의 말씀을 드렸는데 아마 본부장님도 보셨을 것 같아요. 다른 상권 같지 않고 우리 상대원시장이 진짜 붕괴가 되어서 상인들이 어떻게 할 바를 지금 모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재정경제국장님께도 특단의 좋은 대책을 한번 마련해 주십사 요청을 하셨었는데 우리 본부장님, 상권활성화재단에서도 지금 물론 잘되고 있는 상권에 더 잘되라고 지원도 필요하지만 이렇게 무너져간 상권을 살릴 수 있는 정말 제대로 된 활성화 방안 좀 한번 검토 해 주십시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제가 지금 말씀하신 상대원시장을 여러 번 가 봤고요, 조웅기 회장님도 여러 번 뵀습니다.
  그래서 말씀 많이 들었는데 거기 아시는 대로 구역 재개발이라든지 심지어 상가의 일부도 또 재개발 구역에 포함됐고 그래서 어려운 시기로 들어가는 건 맞는 것 같고요, 그 안에서 저희가 뭘 할 수 있는지 머리를 맞대고 지금 계속 논의를 하고는 있는데 정말 특단의 대책이 나오기가 쉽지가 않아서 많은 걱정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많은 얘기를 해서 뭐라도 좀 도움이 될 수 있는 걸 해 보겠습니다.
황금석위원  그러니까 제일 많이 말씀하시는 게 여기 재개발 추진이 예정되어 있어서 어떤 걸 하기 어렵다 그러는데 사실 추진하고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거든요. 성남시에 재개발 이루어진 평균 기간으로 보면 아마 한 12년 정도가 이렇게 평균 소요가 되는데 그것도 감안을 해서 이거 재개발할 거니까 여기다 하면 세금 낭비다, 뭐 이런 것보다는 좀 더 긍정적인 시그널을 줄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알겠습니다.
황금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병용  황금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정용한 위원님.
정용한위원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93페이지입니다. 상권온라인홍보단 선정 기준하고 하나 좀 빠진 것 같은데 기자단도 별도로 있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정용한위원  기자단.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아니, 이분들이 기자입니다.
정용한위원  아, 기자단 이 세 분입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아, 이분들은 선정위원들입니다, 평가위원들.
정용한위원  평가위원들? 선정 기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정용한위원  기자가 몇 명이나 있죠, 그럼?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지금 아까 말씀드린 여섯 분인데 한 분이 도중에 관두셔서 현재 5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임기가 별도로 있나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1년입니다.
정용한위원  1년. 1년 단위로 재선정하는 거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1년 단위로 하는데 재계약 제가 듣기로 세 분은 계속하시던 분이라고,
정용한위원  아니, 인원을 떠나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해마다 1년 단위로 리뉴얼은 됩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현재 여섯 분 중에 계속 1년 단위로 평가를 해서 하는 거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한번 모집할 때 몇 분이나 접수를 하시나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접수요? 뭐 한 6명 모으는 데 7, 8명 이렇게,
정용한위원  왜 그런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이게 조금 요구하는 수준들이 있습니다. 여기 밑에 보시면 직무능력에 글의 구성, 사진, 영상 제작 수준 이런 걸 하다 보니까 그다음에 이게 또 생각보다 굉장히 바쁩니다. 왜냐하면 상권이 많다 보니까 취재를 다 다니셔야 되잖아요. 그래서 시간도 있고 이런 능력을 갖추고 있는 분들이 하셔야 되기 때문에 그냥 뭐 나 시간 많아, 나 할래, 이게 잘 안 되는 그런 구조입니다.
정용한위원  그럼 이 기자단들에 대한 평가를 우리 한번 운영하는 평가를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제가 오기 전부터 운영되고 있었던 그런 상태긴 하고요, 제가 와서 내용을 보니까 사실은 이런 말씀 드리기 송구합니다만 저도 기업에서 온라인기자단, 홍보단 많이 운영했던 그런 경험이 있어서 그걸 견주어 보면 개선할 부분이 많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상권이 너무 많다 보니까 이렇게 그냥 단발식의 뭐 했습니다, 정도의 이런 홍보 가지고는 한계가 있어서 그래서 내년에 조금 형태를 달리해서 연초에 홍보 계획을 세우고 저희가 좀 더 전문 역량이 있는 분들을 붙여서 상권활성화재단 주도하에 연간 상권 홍보가 될 수 있는 그런 방식으로 전환을 하고자 지금 예산이 반영돼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이분들이 그럼 현재 예를 들어서 아까 우리 상권활성화재단에서도 운영하는 인스타라든지 페이스북이라든지 블로그라든지 이런 거 혹시 보신 적 있으세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저요?
정용한위원  예.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계속 보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보고 있습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정용한위원  이분들 팔로워라든지 이런 분들 한번 보셨어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개인의 팔로워요? 기자단?
정용한위원  예.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거기까지는 제가.
정용한위원  제가 말씀을 좀 드리고 싶은 게 그거예요. 이거는 지금 이 블로그 기자단이라고 그러나요, 아니면 뭐,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상권온라인홍보단입니다.
정용한위원  상권온라인홍보단. 이거는 개인이 아니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그러니까 저희,
정용한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질의는 개인이 개인을 홍보해서 올리는 게 아니에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정용한위원  잘 한번 보세요. 이거 뭐 지적하자는 게 아닙니다. 어떻게 됐든 뭐 어디 회의를 참석했든 어디 모임을 갔든 어떤 행사를 갔든 이런 거 홍보하는 건 좋습니다. 그런데 한번 잘 보시면 다 나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거는 알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예, 저는 어떻게 보면 저도 팔로워라든지 이런 걸 좀 있다 보니까, 나름대로 하다 보니까 다 보고 있거든요. 우리 위원님들도 다들 뭐 요새 SNS 안 하는 위원님들 안 계시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다 보고 있는 겁니다. 말씀을 안 하는 것뿐이겠죠.
  그러니까 그런 거를 잘 감안하셔 가지고 뭐 6명을 뽑는데 지원자가 7명밖에 안 된다. 재공모하세요, 더 완화시켜 가지고. 요새 청년들도요, 요새 SNS 안 하는 사람 없잖아요. 많이 하세요. 단 뭐 카메라만 들고 다니고 이렇게 해 가지고 찍어 가지고 올린다는 이런 것만이 아니라 완화를 하시더라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 줘야 된다는 거예요. 저한테 질의하는 청년들도 있어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더 확대를 하시라는 겁니다. 없애자는 거 아닙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적절한 운영 방안에 대해서 좀 더 깊이 검토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렇죠. 우리 마케팅 담당을 하셨으니까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제가 또 하나 마지막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요.
  상인 대학하고 상인 대학원까지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이와 관련돼서 내년에 새로운 비전으로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현재 상인 대학, 그다음에 상인 대학원, 내년은 뭘까요, 과연?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저희가 상인 대학, 상인 대학원이 학교로 운영하는 게 아니고,
정용한위원  알고 있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상인이나 상인 대학원이 다 상인들이 필요한 소양과 지식을 저희가 드리기 위해서 하는 그런 제도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그러니까 교육은 살리되 저희가 말하자면 상권활성화재단에서 편성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그런 교육이 아니라 각 상권에서 ‘우리는 이런 교육 시켜 주세요. 우리는 디지털 교육 시켜 주세요. 우리는 아니면 VMD 교육을 시켜 주세요.’ 이런 식의 요청이 있으면 저희가 전문 강사풀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활용해서 그분들이 꼭 필요한 교육을 시키는 방식으로 제도를 바꾸려는 게 내년도 사업 계획입니다.
정용한위원  예, 저는 참 아쉬운 게 있어요. 죄송한 얘기지만 학벌이나 이런 걸 따지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현재 각 대학, 우리 지금 을지대에서 위탁받고 있나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상인 대학원.
정용한위원  예, 을지대도 있고 폴리텍대학교도 있고 예를 들어서 가천대도 있고 동서울대도 있고 신구대도 있어요. 여기에 맞는 뭐 예를 들어서 학점은행제도 가능하다 생각하고, 예를 들어서 직업 능력이죠? 어떻게 보면 직업훈련 학교. 이런 것도 마찬가지고 이런 걸 포괄적으로 좀 하시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왜냐하면 제가 상인연합회분들하고 상인분들하고 간담회를 자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보이지 않는 오해라는 오해는 뭐냐면 바로 학교라는 명칭이에요. 상인 대학, 일반 대학 아닙니다. 그죠? 정규 대학 아니에요. 단지 거기 학점은행제를 포함해서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상인분들이 얘기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자기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전문지식을 배워 가지고 했으면 어땠는가 좀 아쉬움이 있다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래서 대학, 대학원 이런 것도 좋지만 어떤 그런 것도 학점은행을 같이 넣었으면 좀 좋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하나 주문을 드린다면 정말 우리가 뭐 특화 거리라든지 지원이라든지 대학이라든지 상권활성화재단 할 게 많아요. 많은데 활성화를 위해서는 좀 이분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서 조금 더 높이자, 퀄리티를 높이자. 그리고 또 정말 여기 상권 상인연합회라든지 어떤 걸로 활동을 하면서 정말 성공한 분들에 대한 모델을 또 만들어 보자, 롤 모델도 만들어 보고. 이런 분들에 대한 벤치마킹도 좀 할 수 있게 하고.
  하나 아쉬운 거는 외부에서 우리 성남시 상인연합회도 있지만 거기에 벤치마킹 온 게 과연 얼마나 될 것인가도 저도 좀 의문스러워요. 지금까지 상권활성화재단이 이렇게 오랫동안 운영해 왔는데 가령 외부 다른 지자체에서 성남시로 벤치마킹 온 사례가 있었을까도 한번 궁금합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올해도 제가 알기로는, (관계직원과 대화) 안산에서도 왔었고요. 그다음에 뭐 시장에서도 왔었고 그거 한 3건 정도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예, 그러니까 그렇게 상권활성화재단이 만들어진 기간이 상당히 오래됐는데 과연 성남시 상권은 어디까지 왔는가 이런 거를 평가하고, 정말 거기에서 열심히 하신 상인들을 어떻게 국내든 국외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그런 것도 기회를 한번 줘 보고.
  이런 거는 우리 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님께서 한번 폭넓게 생각하셔야 될 것 같아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리고 또 하나가 제가 질문드리다면 성남에 먹거리 부분에 있어 가지고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어떤 먹거리 관련된 우리 상인들을 전체적으로 하는 축제도 하나 기본적으로 만들어 보시는 것도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지금 정용한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 주셨는데요, 사실 저희가 주도해서 전체 상권을 대상으로 한 그런 상권 활성화 사업은 현재 없습니다.
정용한위원  그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내년도 과제로 저도 생각을 하고,
정용한위원  예, 상인의 날들 지정을 하셔 가지고 며칠부터 며칠까지는 성남시 전체가 어떤 음식 축제, 아니면 어떤 축제라는 이런 개념을 만드시고, 하나 아쉬운 거는 성남 내에 보면 상대원의 산단에 보면 정말 어떻게 이런 말씀 드리면 그렇지만 베이커리라든지 뭐 이런 부분 또 산업 쪽이 많이 있어요. 또 성남에 푸드 관련된 기업들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이런 거를 우리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어떻게 좀 포괄적으로 가져와서 같은 날짜에 며칠을 만들어서 어떤 음식 축제라든지 먹거리 축제라든지 상인의 날을 지정해서 한다는 축제라든지 이런 거를 만들었으면 하는 저는 바람이 좀 있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말씀 잘 알겠습니다. 가능한 방안이 있는지 잘 살펴보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예, 검토 한번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정용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병용  정용한 위원님 아주 좋은 말씀들 많이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위원님 또 질의 있습니까?
  없으시면 본 위원이 요구했던 자료 두어 가지 간략하게 얘기하겠습니다.
  하나는 24페이지인데요, 5년간 외부 지원 공모사업 신청 현황 이렇게 요구를 했는데 해서 5년 동안 90억 원의 사업이 선정이 돼서 이게 상당히 한 것 같습니다. 5년으로 나눠보면 18억 원씩을 했고 우리시에서 지원사업 한 거 플러스하면 상당한 액수가 되지 않겠습니까. 하여튼 이것을 또 나름대로 평가를 하고요.
  또 여기에서 본 위원이 알기로는 상권활성화재단에 외부 사업을 하실 만한 분이 몇 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분들을 충분히 활용하셔서 또 사기도 살리시고 적극적인 행보를 하셔 가지고 내년에는 많은 사업에 지원하셔서 선정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적극적으로 본 위원이 계속 이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다른 국과소에도 계속할 것이고. 외부 자원을 좀 가져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또 하나는 34페이지를 보겠습니다.
  여기는 본 위원이 이것도 자료를 요구했던 부분입니다. 여기 보면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상권활성화재단을 높이 평가를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내년이나 앞으로 할 사업에 대해서 미리 이렇게 얼마나 노력을 하고 계시고 준비하시는 것을 보기 위함이었거든요. 그런데 현재까지 다른 과를 살펴보면 아예 하나도 없는 과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되었든 간 10개를 찾았지 않습니까. 이것도 역시 평가를 할 만하고요. 내년에 열심히 해서 최대한 많이 좀 선정이 되기를 빌어보겠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그리고 거기에 또 하나 할 것은 지원 조건에서 지방비 50% 충당할 때가 더러 있을 것이고, 그 혜택이 돌아가는 개인이나, 그래서 혜택이 돌아가는 개인이나 시장권에 15~20% 부담을 하게 하는 것이 본인들의 뭡니까, 적극적인 열의라든가 이런 것들이 포함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지금 현재는 본 위원이 알아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1억 원짜리 사업 지원을 하면, 실제입니다, 이거. 본 위원이 했으니까요. 직접 사업을 했으니까. 한때는 많게 45%까지 기술료 받았습니다. 원래 역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5000만 원이나 이게 3000만 원짜리는 30% 기술료로 환수를 했습니다. 이대로 하면 상권 활성화에도 나중에 또 이 자금이 축적이 됩니다. 이렇게 다 하라는 것은 아니고요.
  그래서 이 15%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지원사업을 할 때는 본인에 대한 돈에 대한 애착도 있어야 되거든요. 본 위원한테 자주 들어오는 부분이 우리 사업팀장님한테 말씀을 몇 번 드렸는데, 다른 소리들을 많이 들어온 것도 도덕적해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기술료, 아니, 기술료는 아니지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자부담.
○위원장 고병용  예, 자부담을 최소한 15%~20%는 해야 된다, 이렇게 하시고.
  그리고 어느 여기 사업 중에 제가 정확한 명칭은 안 하겠습니다만 특정 사업 예를 들어 8000만 원짜리다, 1억짜리다 이렇게 했을 때 이거 10% 지원해야 하는, 자부담해야 된다, 20% 지원한다 하지 마시고 최소 몇 퍼센트 이상 하셔 가지고 특별하게 실력이 차이 나면 당연히 작게 한다라도 해야 되겠지만 그런 특별한 표시가 되지, 표가 나지 않거나 아니면 가점제를 또 활용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셔 가지고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도덕적해이라든가 정말 열심히 해야 되겠다라든가 앞으로 계획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딱 보이지 않겠습니까.
  이런 측면을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떤가 싶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말씀하신 거 잘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하나만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본 위원이 사실은 얘기하기가 속된 말로 많이 좀 껄끄럽습니다만 그래도 본 위원 그런 거 두렵지 않습니다. 분명히 얘기를 하겠습니다.
  점포 환경 개선사업에서 제가 좀 여쭤볼 것이 있습니다, 이거는. 공인중개사 쪽은 전문가 아닙니까? 이거를 뭡니까, 소상인 이렇게 해서 할 것은 아니라고 보여지는데 제가 이 자리에서 단언하기는 그렇지만 앞으로 이 부분이 이렇게 23년도에 보면 5개나 쭉 선정이 됐다는 말입니다.
  여기 뭡니까, 126페이지죠. 이런 것은 정말 바람직하지 않다. 이거 많이 생각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이거는 실제로 전문 집단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분들은 요즘은 수수료가 전체 뭐 건물 임대료라든가 이런 것들 상향됐기 때문에 1건이면 1000만 원, 2000만 원 하지 않습니까, 양쪽에.
  이거는 아니다 싶습니다. 참고 좀 해 주시고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예, 말씀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있습니까?
  예, 박기범 위원님 한 번 더 하겠습니다.
박기범위원  자료 제출만 하나 요청하겠습니다.
  자료 지금 상권지원과하고 상권활성화재단의 업무분장과 관련해서 상권 활성화 정책이나 계획 수립 등 방향은 상권지원과에서, 사업 성격의 업무는 재단에서 실행하도록 검토하면서 우리 상권활성화재단이 개선사업에서 어떤 부분을 상권활성화에서 할 것인지 제가 자료를 제출을 할 테니까 상권활성화재단이 그거 보고 좀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병용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할 위원이 없으시면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상권활성화재단을 끝으로 제28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제3일차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55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8인)
  고병용  박종각  구재평
  박기범  정연화  정용한
  최종성  황금석
○출석 전문위원
  최필규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정경제국장(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겸임)  최진숙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한광섭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사업지원팀장  나혜성
○출석 사무국 직원
  주무관  박성환
  속기사  유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