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회 성남시의회(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회의록

제 3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12월 5일(화) 10시
장 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4년도 예산안
  3.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4.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4년도 예산안
  5. 분당구 소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6. 분당구 소관 2024년도 예산안
  7. 수정구 소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8. 수정구 소관 2024년도 예산안
  9. 중원구 소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10. 중원구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상정된 안건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2.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4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다. 박물관사업소
      가. 문화관광과
      나. 체육진흥과
  3.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4.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4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가. 성남문화재단감사실
      나.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
      다. 성남문화재단예술본부
      라. 성남문화재단문화본부
  5. 분당구 소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6. 분당구 소관 2024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가. 분당구사회복지과
      나. 분당구가정복지과
      다. 분당구위생안전과
  7. 수정구 소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8. 수정구 소관 2024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가. 수정구사회복지과
      나. 수정구가정복지과
      다. 수정구환경위생과
  9. 중원구 소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10. 중원구 소관 2024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가. 중원구사회복지과
      나. 중원구가정복지과
      다. 중원구환경위생과

(10시 09분 개의)

○위원장 안극수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문화복지체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금일도 의사일정에 따라서 교육문화체육국, 성남문화재단 및 3개 구청에 대한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심사는 국장님, 청장님의 예산안에 대한 총괄 설명을 듣고 전문위원 검토보고 및 담당 과장의 세부 설명과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마친 후 의결하는 순서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2.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4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위원장 안극수  먼저 이세형 교육문화체육국장님 나오셔서 인사 및 간부 공무원 소개하시고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총괄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안녕하십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안극수 위원장님과 윤혜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교육문화체육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권순창 문화관광과장입니다.
  김성기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이종빈 박물관사업소장입니다.
    (인사)
  그럼 먼저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추경예산안 요약서 1쪽입니다.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3년 제4회 추경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액 1462억 1599만 6000원 대비 2658만 3000원이 증액된 1462억 4257만 9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문화관광과는 기정예산액 533억 3954만 3000원 대비 475만 원이 증액된 533만 4429만 3000원을 편성하였고, 체육진흥과는 기정예산액 928억 7645만 3000원 대비 2183만 3000원이 증액된 928억 9828만 6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성질별·기능별 요구 내역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요약서 2쪽 부서별 주요 사업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는 국도비 보조금 반환금 475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체육진흥과는 국도비 보조금 반환금 2179만 3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총괄 설명을 마치고, 2024년 본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요약서 1쪽입니다.
  2024년도 본예산안 총규모는 1477억 8020만 5000원으로 2023년 본예산액 1362억 6643만 4000원 대비 8.45%인 115억 1377만 1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문화관광과는 555억 3428만 5000원으로 2023년도 본예산액 499억 5936만 7000원 대비 55억 7491만 8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체육진흥과는 882억 2699만 4000원으로 2023년 본예산액 819억 1204만 5000원 대비 63억 1494만 9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박물관사업소는 40억 1892만 6000원으로 2023년 본예산액 43억 9502만 2000원 대비 3억 7609만 6000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성질별·기능별 요구 내역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2쪽 주요사업비 내역입니다.
  문화관광과는 시립예술단 운영 132억 5651만 1000원, 문화재단 운영비 지원 317억 8246만 9000원, 위례 업무2부지 복합문화시설 조성 3억 1180만 원, 문화재 보수관리 15억 2885만 1000원,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6억 1197만 5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체육진흥과는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운영 지원 105억 150만 원, 2024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지원 1777억 73만 5000원, 탄천변 제1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17억 5000만 원, 양지터널 상부 체육시설 조성사업 29억 9706만 원,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운영관리사업 36억 775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박물관사업소는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2억 9824만 6000원, 박물관 건립 16억 2000만 원, 콘텐츠 구축 및 활용 6060만 원, 체험동 운영 4억 759만 9000원, 박물관사업소 위탁관리 10억 5007만 6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4년도 본예산에 대한 총괄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기타 세부 내역에 대해서는 담당 과장이 상세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이세형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총괄 설명입니다. 총괄 설명 잘 들었고요. 우리 국장님께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먼저 해 주시겠습니까?
  없으시면 넘어가요?
최현백위원  아니, 내가 좀 하나 할게요, 하나만.
○위원장 안극수  예, 최현백 위원님.
최현백위원  국장님, 이게 왜 추경에 올라온 거 보니까 기부금이 올라왔어요, 저 문화재단 게.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자료 확인) 문화재단 거요?
최현백위원  예, 문화재단 13페이지.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문화재단 거는 지금 제가 설명을 안 드렸는데.
최현백위원  안 하셨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최현백위원  추가 추경에,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문화재단 거는 제가 안 하…….  
최현백위원  아직 안 했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최현백위원  말 나온 김에 하시지요. 이게 그러면 예산이 결국은 액트 성남 예산이 15억이 아니라 17억이었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성남 페스티벌 예산 말씀하시는 거지요?
최현백위원  예.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그 예산의 15억하고 기부금 2억.
최현백위원  이거 당초에 내용이 없었잖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산안에는 없었습니다.
최현백위원  이야, 이거 정말 눈 감고 아웅 하는 것도 유분수지 진짜 너무들 하네.
  국장님,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최현백위원  우리가 이거 진짜 교육문화체육국에서 문화재단 이 정도밖에 핸들링 안 돼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어떤 말씀이신지 말씀해 주시면 제가,
최현백위원  아니, 예산은 정확하게 해서 우리한테 2억이 기부금으로 들어와서 또 사용 내역에 보니까 조명이고 뭐고 이런 식으로 시설비로 들어갔는데 이 정도 내용은 우리한테 얘기를 해 줬어야지요.
  사용 목적을 보면 국장님, ‘축제 운영에 따른 메인 제작공연 조명, 음향, 특수효과, 전력공급(간선) 등’. 그래서 우리는 15억 안에 이게 다 들어가는 줄 알았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제가 이거를 알기로는 15억 총액으로 예산을 세워서 준비하는 그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를 잘하려다 보니까 돈이 이제 예산이 부족함을 느끼고 해서 아마 기부금을 받은 거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농협에서 기부한 거면 결국 성남시가 준 거예요, 이거. 그렇지 않습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
최현백위원  이건 이따가 문화재단 때 다시 얘기 좀 할게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최현백위원  이야, 이거 뭐 앉아있을 이유도 없네. 이거 맨날 이런 거 갖고 떠들면 뭐 할 거야, 이거.
○위원장 안극수  끝나셨어?
  예, 우리 서희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희경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서희경 위원입니다.
  저는 이 지금 요약서 보면서 말씀, 몇 가지만 여쭐게요.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운영 지원’ 지금 이거 32억이 증가한 거잖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서희경위원  지금 K 2부리그에서 지금 몇 위 했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9위 했습니다.
서희경위원  그런데 이거 예산 늘려주면 올라갈 수 있어요, 1부리그?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당초에 100억 이상 규모로 운영이 됐다가 아마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또 시장님 들어오시, 저기 이렇게 오셔서 많이 이거를 고민했던 부분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그 예산을 굉장히 많이 줄여 가지고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다시금 증액은 됐지만 사실 원점으로 다시 돌아갔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저희가 이 금액으로 내년 한 해를 더 열심히 해서 잘 운영해 보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 지금 예산을 세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서희경위원  지금 좋은 말씀하셨어요, 원점으로 돌아갔다. 예전 예산보다 줄인 거를 다시 회복한 거 지금 문화재단도 같은 상황인데도 엄청 질타받고 있고 금액 증액 부분에서 별로 이렇게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가 1, 2억 가지고 지금 삭감을 하고 증액을 하고 막 이러고 있는데, 우리가 32억을 증액했을 때는 그만큼의 성과가 있기를 바라요. 그렇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서희경위원  그래서 그 부분은 신경 써 주고, 일단은 저는 32억 늘어서 105억 된다는 얘기는 저번에 한 번 행정감사 때 듣기는 했는데 2부리그에서 하위 그거 빨리 탈피해야 돼요. 그 방안을 어떻게 좀 세우고 그 과정을 잘 좀 관철하셔서 우리 FC가 제대로 위치를 차지하게 잘 이끌어주시기 바라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알겠습니다.
서희경위원  그다음에 박물관사업소 위탁관리 이거는 도시건설과 아닌가요? 이거 신규지요? 박물관사업소. 이거 지금 요약서 보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관계공무원과 대화) 예, 신규.
서희경위원  이거는 그러면 체험동 주차장 관리 이거 도시건설위원회 거 아니에요? 우리 쪽에서 하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아, 이게 공원과 건데요, 공원과에서 아무래도 박물관이 거기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까 위탁을 우리한테 우리가 보고 이제 관리하라고 해서 그 얘기가 되겠습니다.
서희경위원  도건에서 관리하는 거 아니면 우리가 다 관리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공원과에서 관리하고 있던 그 시설이나 이런 것들을 박물관사업소에서 관리하도록 이렇게.
서희경위원  그러면 우리가 이제 가져오는, 박물관사업소에서?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서희경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시립예술단도 8억이 늘었어요. 그 부분은 8억 증액의 그 사유는 제가 이따가 다시 보겠지만 많이 지금 삭감된 가운데 8억이 늘었다고 해서 신기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시립예술단은 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저는 문화예술정책에 있어서 제가 국장으로서 제가 말씀드리면 어쨌든 지방자치단체가 문화예술정책을 잘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를 공유해 주는 게 저희가 목적에 있습니다.
  이게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저희가 문화재단을 출연해서 운용하는 것도 그 한 부분이고요, 시립예술단은 저희가 운영을 하면서 우리 금년에 많이 보셨겠지만 우리 시민들에게 더 찾아가는 공연부터 시작을 해서 더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하는 것도 문화예술정책 중에 중요한 정책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을 더 잘하기 위해서 이렇게 증액시킨 거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지금 아주 좋은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문화예술을 통한 거는 무형의 복지예요. 시민들한테 물질적인 것도 행복을 주지만 정신적인 안정이 구축되지 않으면 그게 별로, 사상누각과 같은 거기 때문에 좋은 말씀 해 주셨고요, 세부적인 거는 제가 이따가 해당 과 할 때 다시 여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서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은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은경위원  국장님, 오늘 예산 때문에 아마 좀 고생을 하셔야 되겠어요.
  지금 예산을 전반적으로 봤더니 일괄적으로 삭감되었다 이런 게 분석이 돼요. 문화관광과 같은 경우 민간보조 예산에 있어서 일괄 40% 삭감, 그리고 무려 80%가 삭감된 것도 있고요. 세부적인 거는 이제 과 할 때 여쭤보겠는데, 그런데 또 하나 놀라운 게 시가 거둬들일 예산 있잖아요. 민간단체한테 임대하는 임대료 부분 그건 또 100% 다 반영을 했더라고요. 시가 받아야 될 돈은 다 받고 운영비 같은 거는 삭감시키는 진짜 이해할 수 없는 예산서라는 생각이 보면서 분석이 되었습니다.
  제가 국장님, 제가 성남시 체육진흥 조례를 두 번 개정 발의를 대표발의 했는데요. 그중의 하나가 우리 운동선수들 처우 개선을 위한 발의가 있어요. 혹시 아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말씀해 주시면 제가 듣습니다.
서은경위원  제가 이거 엄청 심혈을 기울여서 집행부하고 논의와 논의 끝에 발의를 했었고 예산을 올 본예산에 하겠다 했던 거예요.
  어떤 거냐면 성남시에는 학생 선수들이 있는데요, 학교 운동부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선수들이 있어요. 학교 운동부에 소속돼 있는 선수들은 약 한 700, 뭐 자료마다 좀 틀리더라고요. 717명부터 745명 이렇게까지 좀 차등은 있지만, 그런 반면에 지금 학교 운동부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선수들은 파악이 잘 안돼요. 약 한 250명에서 300명 정도 이렇게 ‘우리가 예산을 추계한다면 그 정도 선수를 놓고 추계해 보자’ 이런 얘기가 있어서 그 정도 선수들을 보고 하는데, 이 선수들이 학교 운동부에 소속되고 싶어도 소속되지 못합니다.
  이유를 혹시 아실까요, 국장님?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
서은경위원  학교가 운동부를 안 만들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서은경위원  교육청에서 학교에게 또 강제할 수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학교 운동부를 만들겠다고 하면 절차를 안내할 뿐이지 어떤 것도 얘기할 수가 없대요. 그거는 우리 체육진흥과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우리 성남의 우수선수들과 어머님들이 그렇게 간절히 학교 운동부가 만들어져서 성남에 있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운동하기를 원했어요. 그래서 교육청도 찾아가 보고요, 학교도 만나보고요, 했는데 끝내 뭐지요, 운영위원회? 운영위원회가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고요. 운영위원회를 만나기도 전에 학교에서 선생님이 딱 거절을 해요, 교장선생님이. “아이들을 공부시켜야 된다, 면학 분위기 흐린다” 이러면서.
  이거는 개인의 자유 아닙니까, 운동을 하고 싶은 개인의 자유. 그런데 학교에서 운동부가 안 만들어져서 못 갔어요. 그런데 성남시는 이런 학교 운동부에 소속돼 있는 선수들한테만 지원을 합니다. 작년에 그 선수들한테 지원된 예산액이 13억 7500이에요. 그런데 올해도 역시 마찬가지로 이 학교 학생 운동부에 속해 있는 친구들만 지원을 하게 예산이 편성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조례를 어떻게 발의했냐면 학교 운동부 선수뿐 아니라 이렇게 학교 운동부에 소속되고 싶어도 본인의 의지하고 상관없이 이런 여건들이 조성이 되지 않아서 학교 운동부에 소속되지 못하는 선수들, 대신에 대한체육회나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선수들에 한해서 우리시가 이 선수들하고 똑같이 지원해야 된다, 지원할 수 있다, 제가 강제조항으로 넣고 싶었는데 할 수 없이 임의조항으로 넣었습니다. 예산 때문에 그렇게 했는데 제 이 조례가 국장님, 이게 타당하지 않은 조례인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뭐 조례를 말씀드리기 전에 저도 체육 업무를 관장하는 국장으로서 좀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학교 운동부는 어떻게 보면 체육 영역에도 속해 있지만 교육 영역에도 속해 있습니다.
서은경위원  예.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그래서 교육부라든가 뭐 도교육청이라든가 이런 데서도 학교 운동부에 대한 끊임없는 그런 이 행정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학교에서 그거를 또 어느 정도 할애가 돼야지 원만하게 운동부도 창단도 되고 운영이 된다고 저희 생각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우리시에서도 그런 전문 체육인이라고 해서 우리 학교 특기생들 저희가 지원을 소홀히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서은경위원  국장님, 제가,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지금 말씀하시는 거로 봤을 때는 운동부는 아닌데 운동하는 아이들, 이거를 가지고 얘기할 때는 저희가 생각할 때는 좀 우리만의 고민만 갖고 갈 수는 없는 것 같고요, 이게 교육청하고 좀 같이 의논을 해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서은경위원  아닙니다, 아닙니다. 교육청하고는 상관이 없어요. 시가 예산만 세우면 되는 문제예요.
  왜냐하면 제가 이거 조례 발의할 때요, 우리 집행부하고 상의와 상의를 거듭하고 예산까지 추계했어요. 13억에서 13억 7500에 700명 아이들 예산 지원이에요. 약 250에서 300명 정도 아이들이 추가로 지원 대상이 될 거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이번에 본예산에서 우리가 추가로 할 게 많아야 한 5억 정도. 이렇게 하면 어떤 걸 해 줄 수 있겠냐고 그랬냐면 왜 이 선수, 우리 성남을 더 빛내요, 학교 운동부에 소속되어 있지 못한 친구들이. 안 함이 아니라 못 한 거예요.
  경기도 도 대표, 성남 대표로 다 나가는 선수들이에요, 아이들이. 물론 편차는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운동을 하고 싶어서 하는 친구들이에요. 그런 친구들한테 우리가 예산을 5억 정도만 더 세워줬으면 동계 훈련비 지원, 이 친구들 동계 훈련비 하나도 지원 못 받고 있어요. 운동복 하나도 지원을 못 받고 있어요. 운동복 하계, 동계 두 번 정도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거 해당 사항 됐었어요. 그런 거 해 주자고 했었어요. 대회 나갈 때 숙박비라도 할 수 있게 지원하자 그랬어요. 여기 지금 다 지원돼요, 학교 운동부는. 차량 지원하는 데 이런 거는 바라지도 않는다고 그랬어요. 차량은 학교에다 지원되니까. 이런 지원, 동계 훈련할 때 얘네들은 다 자비로만 해요. 그런 지원을 시에서 해야 되는 게 아니냐. 왜냐하면 성남시의 선수, 성남시 이름을 달고 나가는 선수들이에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예산을 뭐 교육청하고 매칭하자 이런 얘기가 아니고요, 저희가 시에서 전액을 다 보조를 하더라도 그러면 예를 들어서 학교 측에서 누군가는 그 선수들을 관리해야 되고 종목별로 그 선수들을 관리해야 됨에도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어디에다 이거를 그러면 예산을 집행을 할 거냐, 그러면 그 아이들을 직접 상대로 해서 집행할 거냐, 이런 거는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서은경위원  국장님, 고민해 보셨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서은경위원  이거 예산을 그런 고민 때문에 예산을 못 세우신 건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아니, 그 문제에 대해서 지금 운동부 아닌 학생들을 지금 관리하고자 하는 말이 어디에서도 나온 적은 없어요.  
서은경위원  아니,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건 있지만,
서은경위원  지금 얘기했다고요? 잠시만요, 체육과장님,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아니, 아니요, 그게 아니고 교육청에서는 그런 얘기는 없었지요.
서은경위원  아니, 왜 자꾸 교육청 얘기를 하십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아니, 학생 관리는,
서은경위원  이건 예산의 문제인데 왜 성남시가 예산을 투입하는 건데 교육청하고는 상관이 없어요, 국장님.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아니, 그러니까 그 예산을 전액, 예산을 전액을 지원하더라도 누군가가 그걸 관리할 사람이 있어야 되잖아요. 얻다 집행을 합니까?
서은경위원  아니, 그래서 지금 등록선수들한테 개인적으로 줄 수 있다고요. 성남시가 예산을 집행하는 데 꼭 단체로만 지금 주나요? 우리가 지금 복지예산 같은 거 규정에 의해서 해당되는 사람들한테 줄 때 개인한테 못 주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그 개인한테 지급하고자 하는 것은 저희가 검토한 적이 없습니다, 사실은.
서은경위원  그러니까 검토를 안 하셨냐고요. 모르셨다는 거지요? 이런 조례가 있었던 거고,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전에,
서은경위원  이런 내용이 논의됐던 거 모르고 계셨던 거 아니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전에 말씀하시는 걸 제가 들었고요, 그 문제에 대해서 그 이후에 진전 안 된 거는 맞습니다. 맞지만,
서은경위원  국장님, 예산 얘기는 제가 꺼내지 않았어요. 왜 그랬냐면 처음부터 올 예산부터 반영하겠다고 했었거든요. 그러면서 작년 내내 2023년 내내 저하고 줄다리기를 했던 게 뭐였냐면 이 선수들이 우리 체육시설을 이용을 못 합니다. 수영을 하고 싶어도요, 50m 레인을 멀쩡하게 탄천 수영장이 있는데 사용을 못 해요. 학교 운동부 선수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용을 못 하고 오히려 얘네들이 광주나 다른 지역 가서 운동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그 얘기를 했던 거예요. “시설 또한 학교 운동부 선수들이랑 같이 성남의 선수들은 사용을 할 수 있어야 된다” 그랬더니 이제 하는 말이 개인한테 못 한다는 거지요. 그래 그러면 어차피 코치가 오는데 그 구체적인 얘기를 얘기하면 엄청 길어요. 제가 못 하는 이유가 시간 때문인 거예요.
  어떤 게 있었냐면 지금 현재 학교 운동부 수영만 얘기해 드릴게요. 학교 코치들이 그 학교에 소속된 선수 외에 다른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코칭을 해요. 그 아이들이 성남 아이들이 아니고 다른 아이들, 다른 시군 아이들인데도 코치가 학교 운동부에 소속된 코치라고 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훈련을 시키는 거는 허락이 돼요. 그런데 우리 선수들은, 제가 그랬어요. “코치가 당연히 있어야 되지요. 그러면 이 코치가 성남시 아이들이라는 걸 증명할 경우 우리 아이들은 이용을 해야 되는 거 아니냐” 그랬는데 끝내 쓸 수는 있되 학교 운동부에 소속된 코치한테 쓰라고 하는 거예요.
  그게 운동 세계에서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냐고요! 나를 지도하는 코치가 있는데 성남시 시설을 쓰기 위해서 그 코치는 일단 놔두고 시설을 쓰기 위해서 나도 알지도 못하고 내 스타일하고 전혀 맞지도 않는 학교 코치한테 코치랑 같이 데리고 가야지만 시설을 쓸 수 있다라는 거예요. 그게 끝내 저하고 합의가 안 된 거예요. 끝내 우리 수영연맹하고 체육회가 버텨 가지고 거기에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딱 문을 걸어 잠가서 우리 선수들이 시설도 한 번 못 쓰고 대회를 나가면서, 탄천 수영장에서 경기를 해야 되는데요, 우리 선수들이 다른 데서 연습했어요. 끝까지, 끝까지 고집을 부려서. 그리고 올해 예산은 반영을 하겠다고 했던 거예요. 그런데 올해 예산도 하나도 반영 안 하고.
  얘네들이 무슨 남의 자식입니까?
  그러면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교육청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학교에다가 운동부 만들어주세요. 학교 운동부에 창단지원금 2200 이런 거 세우지 마시고 실제로 창단되게. 그래서 운동하고 싶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운동할 수 있게 해 주라고요. 그런 노력은 하나도 안 해요. 단 하나도 안 했어요.
  내가 우리 집행부하고도 얘기했고 교육청까지 쫓아가 가지고 학교 운동부 이거 관장하는 장학사한테도 얘기했어요. 권한이 없대요. 행정절차만 안내할 수 있다는 게 교육청에서 한 말이에요. 국장님은 그냥 교육청하고 협의해야 된다고 말하지만요, 저는 다 했어요.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요. 학교 교장선생님들도 찾아 갔고요, 인근 교장선생님들. 그런데 그렇게 해서 학교 운동부를 못 만드는데 우리 아이들한테 그러면 그거하고 상관없이 예산 지원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시설 쓰게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그래서 성남시에는 지금 성남스포츠단이라고 해서 예를 들어서 어느 종목이 초등학교하고 중학교는 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는 없어요. 그런데 얘네들이 다른 데 고등학교를 진학을 못 했어요, 그 관련 운동부가 있는 데를 못 가서 그 선수들도 꽤 잘하고 하면 저희가 체육회에서 그 종목에 대해서 고등학교 클럽을 만들어서 스포츠단을 만들어서 지원하는 그런 제도는 있어요. 그나마 그래도 그거는 기존에 운동부에서 연결고리가 가야 되잖아요. 그런 부분을 찾아서는 저희가 하고는 있어요. 그렇게 그게 구체적으로 관리가 되어 지고 있고 또 구체적으로 계속해서 여기서 잘하는 아이들을 너무 안타깝고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하기 위해서 관리하기 위해서 하는데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이제,
서은경위원  국장님, 제가 스포츠클럽 그거 모르는 거 아닙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아니 그래서,
서은경위원  그거 갈 수 없으니까 지금 얘기하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저는 위원님의 말씀을 제가 엄청 공감해요. 저도 운동 좋아하고요, 스포츠 선수들 키우고 싶어요. 그런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관리체계가 되고 이렇게 돼 있을 때 우리가 하는 것이지,  
서은경위원  될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될 수 있게 만들어주셔요. 될 수 있게 고민, 이게 안 될 이유가 없어요. 그런데 개인한테 나가는 게 문제다 그러면 학교를 통해서 취합을 해서 나가게 한다거나,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이게,
서은경위원  보세요. 우리가 지원을 해야 되겠다 하면 방법은 만들어져요. 왜 못 만들어집니까? 개인한테 뭐가,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위원님, 지금 그 학생들이 아닌 일반인들, 성인들에 대해서는 우수선수들은 저희가 육성을 하고 있는 것 아시지요?
서은경위원  너무 잘 아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성인들, 예, 너무 잘 아시지요.
서은경위원  지금 그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학교 운동부 아이들 얘네들은요, 얘네들이 커서,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그러니까 학생이기 때문에 저희가 함부로 저희가 이렇게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좀 하기 힘들다는 거지요.
서은경위원  누가 할 수 없어요? 제발,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이게,
서은경위원  제발 부모님들하고 협의, 만나보셨어요? 아니, 제가 물어볼게요. 얘네들이,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아니, 부모님들 생각이야 당연히 지원을 요청을 하는 게 100, 200%지요, 뭐.
서은경위원  얘네들이 학교 학생이라, 성남의 학생 선수인데 학교 운동부 선수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렇게 배제되는 게 맞습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그러니까 그거를,
서은경위원  방법이라고 한 게 지금 안 된다고 하시는 게 국장님은 개인한테 돈을 지급하는 게 정당한지 모르겠다, 그러면 알아보세요. 정말 안 되는 건지, 안 찾은 건지. 그거를 말씀해 주셔야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제가 아까 말씀,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학교 운동부 또 학교 학생 선수라는 것들은 체육의 일부분도 있지만 학생이라는 그 교육자치 속에도 포함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거를 애매하다는 거예요.
서은경위원  아니, 교육자치 속에서, 내가 이 선수들이 학생이 아니라고 그랬나요? 웬 교육자치가 여기서 왜 들어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아니, 그렇기 때문에,
서은경위원  국장님, 저는 이해할 수가 없네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그렇기 때문에 운동선수들하고 하고,
서은경위원  여기서 교육자치까지 얘기하시면 저하고 얘기 안 끝나잖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아니 학교 운동부를 저희가 시에서 창단해, 여기 이 학교에다가 어떤 종목을 창단하겠다고 해서 창단되어지나요? 그 교육청에서도 승낙이 있어야 되고 학교에서도 승낙이 있어야 그렇게 해서 서로 합의 하에 이게 창단이 되는 것처럼 이런 것도 부분이 같이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단체가 됐든 운동부가 됐든 개인 학교 선수가 됐든지 클럽이 됐든지 간에 뭔가 이게 시스템적으로 우리가 관리되어지고 있고 구체적으로 만들어져야 우리가 거기에 신뢰를 가지고 저희가 모든 지원을 할 수 있는 거지요.
서은경위원  예, 말씀 잘하셨습니다. 시스템적으로 갖추어지게 안내를 하세요. 아무것도 안 하고 방치하고 계시는 게 지금 이 학생 운동부 선수들 실태예요. 어떤 시스템을 갖춰야지만 성남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어떤 시스템을 갖춰야지만 성남시 예산을 같이 운동하는 선수들은 똑같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컨대 이제 이런 게 있을 수가 있습니다. 아니 제가 말씀드릴게요.
  교육청에서는 지금 학교 운동부가 없다 보니까 클럽 활성화를 굉장히 하고 있어요, 지금 실제로.
  그런데 이제 그렇게 됐을 때는 제가 이렇게 생각해 봤어요. 그럼 어느 한, 육상 종목이다. 그러면 어느 학교 누가 잘하고 누가 잘하고 하는 애들이 있어. 그런데 운동부는 없어. 그거를 육상부를 하나 클럽을 만들어주는 거예요. 그리고 그거를 갖다 우리시하고 협의를 해도 좋고 아니면 자기네 예산 진짜 1원짜리 하나 못 갖고 오면 성남시가 그럼 전액 다 해 줄 수 없느냐? 해 줄 수 있겠지요, 만약에 저희가 꼭 필요하다고 그러면.
  그래서 그 클럽에 대해서는 그러면 누가 책임지고 갈 거냐, 공인된 클럽이냐. 그다음에 그럼 집행하기 위해서는 우리 교육경비 보조금이라는 거는 또 학교로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그럼 어느 학교에 이 적을 두고 거기에 체육 선생님하고 이렇게 해서 교장선생님하고 다 이게 협의가 되면 시스템이 갖춰지는 거가 되겠지요. 그러면 저희가 그 학교에다가 예산을 주면 그 학교에서는 그 체육 선생님을 통해서 클럽에 있는 이 학교, 이 학교에 있는 아이들을 다 관리하는 거지요. 그리고 합숙 훈련도 하고 대회도 나가고 또 필요하면 훈련경비를 뭐 그럼 개인적으로 더 보조해 줄 수도 있고. 이런 제가 시스템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그거를 지금,
서은경위원  국장님, 충분히 말씀, 얘기 들었고요.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운동하는 각각의 학생들, 학교에 있는 학생들을 하나의 클럽으로 만든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그렇지요.
서은경위원  지금 다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는 게 아닙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되어 있어요. 되어 있습니다.
서은경위원  여기 지금 수영하는 선수 아이들이 클럽이 되어 있어요. 거기까지 다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럼 거기가 그 클럽이 공인된 클럽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지금 수영 연맹에다가 확인하면 다 돼요. 절차가 지금 안 갖춰 있지 않습니다.
  그다음에 아까 교육경비 얘기했는데요. 이거 교육경비로 지원되는 거 아닙니다. 이거는 체육진흥 조례에 의해서 학교 운동부에 지원하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저희요, 이 문제가 제가 있을 때 만들어 낸 게 뭐냐 하면요, 체육 쪽의 보조금이 하도 증액이 안 되다 보니까 이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저희가, (관계공무원과 대화) 그래서 이거를 왜 그러냐 하면 체육대회 보조금으로 하면 체육 쪽에 너무 많다 보니까 제가 예전에 그 지혜를 좀 짜서 이거를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예산편성지침에도 보면 학교 운동부는 교육경비예요. 교육이 학교에 있는 거라고요, 이게.
서은경위원  국장님, 이거 체육회에서 지원될 수 있게,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있습니다, 있어요.
서은경위원  있습니다. 저한테 체육회에서 예산 추계 올려준 거거든요. 제가 이 조례 할 때 해당 대상 학생들은 몇 명 정도 되고 이렇게 어떤, 어떤 것을 지원할 때 최소 예산 추계는 어떻게 되고 추계 예산 나온 게 5억밖에 안 됐었어요. 그래서 올해 반영을 해 주겠다고 한 건데, 지금 국장님께서 일부 말씀하셨던 거 있잖아요. 그 정도 시스템은 지금 다 갖춰져 있거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알겠습니다. 그러면,
서은경위원  그러니까 이게 예산이 그 클럽으로, 통제할 수 있는 클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구조까지도 된 것 같아요, 제가 말씀 들어보니까 참 다행이에요, 지금 제가 그걸 확인할 수 있어서. 그거를 우리 체육회가 전문 체육인 관리하는 부서 있지요? 그 부장님하고도 얘기했는데 발 빼더라고요, 얘기하기, 뭐 시설 문제가 있으니까.
  그래서 체육회하고 우리 성남도시개발공사 이거는 왜냐하면 시설 사용까지가 있어요. 지금 다 갖춰져 있으니까 논의해 주십시오. 한 번도 논의 안 했습니다. 논의 안 했…….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일단은 중요한 거는 일단은 학교 측이라든가 아니면 학교 측이 안 되겠지요, 학교 운동부가 아니니까. 이런 경우에는 교육청이 나서야 되는데 위원님께서 교육청도 뭐 이렇게 콘택트 해 보셨다고 하지만 그쪽에서 솔직히 이거를 책임 있게 안 하고 있어요.
서은경위원  안 해요. 아까 그랬잖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그게 있기 때문에,
서은경위원  아까 학교 교육자치 얘기했잖아요. 그래서 교육청에서 이거를 하라, 마라 할 수 없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아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입장도 있는 거지 않습니까? 저희가 예산을 지원할 수는 있지만 그 학생들의, 학생 선수들에 대한 모든 거를 저희가 책임지고 갈 수 없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발굴해서 그러면 그 클럽에 이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학생이기 때문에 그래도 교육청에서 담보를 해 주셔야 되는 겁니다, 이게.
  저희가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적극적으로 협의해 보라고 그러면 저희가 더 해야 되겠지요. 위원님 이것이 잘되려면요, 그렇게 가는 것이 안전하고 또 이렇게 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에요.
서은경위원  예, 그러면 국장님,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일시적으로 가면 안 되거든요.
서은경위원  일시적인 거면 제가 조례를 만들었겠습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맞습니다.
서은경위원  장기적으로 갈 수 있게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것대로 협의하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알겠습니다. 그 문제는,
서은경위원  교육청이 안 된다 이런 말씀 하지 마시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그 문제는 동의합니다, 제가.
서은경위원  예, 우리 성남시가 학교 측하고 학교 운동부를 안 만들면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클럽 얘기까지도 말씀하셨으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알겠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래서 6월 추경에는 꼭 반영이 되어야 됩니다. 이 선수들 지금 이제까지, 이제까지 자비로 다 해 온 선수들이에요. 그러면서 성남시는 얼마나 많이 이용하는지 아십니까? 성남시 선수라고. 그 친구들 성남시에서 4관왕 하고 그래요, 전국대회 나가서. 그럴 때는 아주 매스컴에 성남시 엄청 써대요! 단 한 푼도 안 주면서.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저희 성남시만의 문제가 아니고요, 대한민국 전체가 다 문제가 되고 있어요.
서은경위원  예, 그래서 보고 있더라고요. 전국에 있는 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그늘에 있는 선수들이 제 조례를 보고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 몰라요. 성남시는 이렇게 학생 선수들을 보호하는구나.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제가 역으로 부탁 말씀 드리면 교육청도 좀 더 설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쨌든 간에.
서은경위원  교육청은, 교육청은 못 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왜냐하면 이런 모든 보조금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신뢰성이 있는 기관하고의 그 관계에서 그게 정책적으로 서로 협의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은경위원  아, 그러면 이거는 되겠네요, 그럼. 교육청에서 이 선수들에 대한 확인을 써 주면 되는 거예요, 이 선수가 선수라는 거?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개인 선수 확인이 아니라 그 클럽에 대한 그런 저걸 보증을 해 줘야지요.
서은경위원  클럽을 교육청에서 어떻게, 클럽을 어떻게 학교, 교육청에서 보증을 해 줘요? 지금 그거를 기준으로 말씀하시면 그건 안 되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위원님, 교육청에도요. 교육청에도 저기 체육 그 관련 부서가 있고요, 체육 장학사도 있고 다 있어요.
서은경위원  그 장학사를 제가 혼자 만나러 갔겠습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제가 이런 말씀 내가 남의,
서은경위원  제가 체육에 대해서 뭘 안다고. 그 학교 선수 운동부를 만들고 싶은 감독 손잡고 갔었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그러니까 그 운동선수 정책도 교육청의 가장 중요한 정책 중의 하나예요.
서은경위원  성남시가 하셔요, 이건 성남시에서 할 일입니다. 성남시가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은경위원  국장님, 하시기 싫으신 거군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가 같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지,
서은경위원  우리 선수들을 그냥 버리시겠다는 거네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같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지 성남시가 모든 걸 100% 다 책임지고 해라, 이렇게까지 얘기하는 건 안 됩니다.
서은경위원  무슨 100% 다 책임지고 합니까? 무슨 100% 다 지금 그 선수들의 안전까지 책임지라는 게 아니잖아요. 이런 공개훈련비, 운동비 보조하는 거 이 정도 보조하는 거 얘기하는 거고, 있는 시설 쓰게 해 달라는 거지 무슨 뭘 책임지라고 한다고 그런 말씀을 하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그럼 우후죽순 다 와서 이러고 나도 운동선수고 너도 운동선수면 다 되는 게 아니잖아요, 이게.
○위원장 안극수  자, 국장님,
서은경위원  우후죽순요? 우후죽순요? 제가 ‘대한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등록되어 활동하는 초중고 우수한 선수들을 성남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라고 조례에 명확하게 부연해 놨어요. 우후죽순이라니요!  
○위원장 안극수  자, 정리하셔, 정리.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저희는 성남시 대표, 성남시 운동부, 성남시 직장운동부 이렇게 되어 있어야지 우리가, 저희가 가능한 거지 개인적으로 그거를 관리하라는 말씀은 지나치시지요.
서은경위원  국장님!
○위원장 안극수  자, 정리하셔 위원님. 정리하시고.
  지금 제가 보기에 우리 서은경 위원님께서 주문하시는 그 사안은 대표발의로 해서 조례를 만들어 놓은 거고, 조례 만들어 놓은 그 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조금 더 그거를 깊이 있게 들여다봐 줘라. 그리고 그런 쪽에서 좀 문제가 되는 것은 조율을 해서 어떻게든지 이렇게 예산 같은 거를 촘촘하게 챙겨야 되지 않느냐, 어떤 이런 주문이니까 지금 여기에서 계속해 봐야 답이 안 나오시잖아. 그러니까 별도로 우리 위원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사무실에서 얘기하시고 다른 쪽으로 화제를 돌리셔서 질문 계속해서 이어 나가서 하세요.
서은경위원  마지막만 정리하고 끝낼게요.
  지금 안극수 위원장님이 얘기한 것처럼 제가 이 조례 만들어 놨으니까 신경 좀 써 주세요. 이런 차원에서 조례 만들지 않았고요, 이런 차원에서 발언하는 거 아닙니다.
  우리 당연히 성남시에서 지원하고 보호받아야 할 학교 운동선수들이 이 시스템으로 학교가, 교육청이 손 놓으면서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 일부 학부모들이 면학 분위기라는 이름으로 학생의 자율권을 희생시키면서 운동부를 만들어주지 않는 이 현실 속에서 그래서 성남시 지원으로부터 배제되어 있는 우리 학생 선수들을 성남시는 온전히 지원해야 된다는 그런 마음으로 만들었고요. 그거에 대해서 지금 국장님께 질의를 했던 거고 이거에 대한 통렬한, 통렬한 깊이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수고하셨고요.
  어쨌든 우리 집행부에서도 검토해 보시고 어떤 무리한 주장이라고만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근접할 수 있게끔 거기에 대한 방안을 찾아가시면 되잖아.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물론 마찬가지, 제가 뭐 반대하는 거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거를 함께 고민하고 가야 될 부분이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이고요. 위원님께서는 조금 더, 시가 더 하라는 말로다 제가 듣겠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오케이, 알겠습니다.
  자, 계속해서 추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선미위원  국장님, 저도 여기 서은경 위원님 질문에 추가로 여쭤보겠는데 만약에 서은경 위원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개개인의 특출난, 그러니까 재능 있는 선수들을 지원하게 된다면 지금 우리가 학교별로 지원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친구들도 그중에도 특출난 친구들이 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클럽에 들어가서 하는 친구들이 있을 텐데 만약에 저렇게 시행이 된다 치면 그 친구들이 그 클럽에서 다 나오지 않을까요? 그런 오히려 이제 그런 해단이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저도 운동을 해 봤지만요, 제가 진짜 좋아한다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게 뭐냐 하면 예산 지원도 당연히 필요한 거겠지만 진짜 클럽이라는 게 뭐냐 하면요, 예전에는 우리가 강제로 하는 시절이 있었어요, 국가에서도 그렇고.
  그런데 이게 지금은 자기가 좋아하는 종목에 대해서 자기가 하는 그런 클럽 위주의 동호회 클럽, 동호회의 개념으로 이게 많이 발전이 되어 왔어요. 선진 국가들은 이미 그런 게 많고요. 그런 데서 국가대표도 나와서 지금 올림픽도 치르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그런 쪽으로 많이 갔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거를 조금 더 잘하는 애들을 잘 육성하기 위해서 말씀하시는 거로 제가 들었어요. 그런데 여기에는 좀 따르는 것이 필요하다는 거지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래서 그거를 저희가 반대하는 게 아니고, 이런 거를 혼자만 하기에는 어려우니 또 교육청도 같이 함께 이거를 뜻을 모아서 하면 우리가 더 좋지 않겠습니까? 그런 뜻으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추선미위원  아, 저도 보다 보니까 저희가, 저도 아이를 키우다 보니까 저 같은 경우는 단체로 하는 운동이긴 하지만 그중에도 잘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잘하는 친구들이 학교 운동부를 유지하려면 그 학교에 있어야 하는 그런 경우도 있거든요.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또 다른 곳으로 옮기기도 하고.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그렇습니다.
추선미위원  그 친구들이 다른 곳에 개인적으로 하고 싶지만 또 거기에 어쩔 수 없이 아까 얘기하신 것처럼 지원을 받거나, 무슨 여러 가지 혜택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있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만약에 아까 서은경 위원님이 얘기하신 대로 특출난 친구들 아, 특출난다기보다 기여를 하는 친구들이 그런 게 지원이 된다 하면 나도 이런 걸 지원받고서 나와 가지고 더 꿈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더 제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가지고 혹시 그런 문제점은 없는가 해서 여쭤본 겁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맞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클럽이 많이 활성화되려면 제대로 된 활성화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시만이 아닌 학생들이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지금 관심을 안 갖고, 덜 갖고 있는 것 같기는 해요. 그래도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누군가는 그거를 관리해 줘야 되는 사람이 있어야 저희가 하지, 만약에 개인적으로 우리가 발굴해서 한다고 했을 때 그 아이들이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거에 대해서 저희가 다 쫓아다니면서, 아니, 돈이 나가는 거니까 무슨 관리를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정산도 받아야 되고. 그런 차원에서 이제 나도 애로점이 있으니까 말씀드렸던 거고요. 어쨌든 이런 돈 문제를 떠나서 이 학생들을 잘 육성하기 위해서는 교육청 기관이라는 데하고 저희 시하고 함께 고민하고 가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추선미위원  저도 그렇게, 뭐 단독으로 하는 경기도 있지만 체육 같은 경기는 단체로 하는 경기가 많아 가지고 아까 얘기하신 것처럼 저 개인적으로 하는 운동도 육성해야 된다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각각의 잘 조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잘된다면 무조건 해 봐라 그런, 무조건 안 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할 때 이 친구들이 지원을 받으려면 또 이 친구들, 지금 받고 있는 친구들이 또 술렁이게 될 수가 있거든요. 지금 ‘이런 방법도 있나? 나도 또 이렇게 바꾸어 볼까?’ 하다 보면 기존에 하고 있던 친구들이 방향을 잘 못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가지고 이왕 하시는 사업이고 조례도 있다 하셨으니까, 조금 더 알아보시고 꼼꼼하게 살펴주셔 가지고 우리 학생 친구들 운동해야 되고 또 우리가 그 꿈나무들이지 않습니까?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잘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노력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수고하셨습니다.
서은경위원  위원장님, 죄송하지만 추선미 위원님이 이해를 조금 달리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설명 한번 드려도 될까요?
○위원장 안극수  여기에서 설명 안 하셔도 돼. 다 알아들었어.
이군수위원  제가,
○위원장 안극수  우리 이군수 위원님.
서은경위원  추선미 위원님, 이거 제가 다시 설명을 드릴게요. 위원님이 좀 이해를 잘못하고 계시네.
○위원장 안극수  이군수 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시고.
이군수위원  이군수 위원입니다.
  국장님 이번에 퇴임하시는 건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이군수위원  그래서 저는 사실은 국장님 마지막 예산이신 것 같아서 소회도 좀 듣고 또 저하고도 특별한 인연도 있고 그래서 편한 말씀을 여쭙고 시작을 하려고 했는데, 오늘 시작부터 막 열기가 넘쳐서 제가 그런 것들을 여쭙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어찌 됐든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장님.
  앞서서 우리 존경하는 서은경 위원님이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이따가 체육진흥과 때 여쭤보려고 했던 거를 먼저 말씀을 좀 잠깐 드릴게요. 아까 학생 운동부를 관련해서 언급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예산서를 검토하다 보니까 학생 운동부 관련해서 신규 사업으로 지금 학생 운동부에,
서은경위원  학교 운동부. 학생 운동부가 아니라 학교 운동부.
이군수위원  아, 학교 운동부. 학교 운동부 관련해서 창단 부분이 어려움이 있다 보니 지금 학생, 학교 체육부 관련한 그 예산을 뭐 6000만 원 정도 세워 가지고 두 군데 정도를 이제 지원하는 것들이 새로 들어온 예산이 있습니다. 그거 뭔지 알고 계시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알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저는 바람직한 예산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현실은 학교 당국이 사실은 협조를 안 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하고 있는 부모님들의 바람과 상관없이 현실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제 아마 체육회 측에서는 그런 검토를 했고 우리 집행부에서 아마 협조를 해서 6000 예산으로 지원을 하는 것 같고. 저는 그게 또 다른 대안일 수 있겠다 긍정적으로 바라봤는데, 그렇다면 내년에는 조금 더 예산을 더 지원해서 이런 거를 확대하는 방안이 아마 우리 아까 서은경 위원님도 그런 고민을 하셨는데 그런 것들을 좀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저는 이런 생각을 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번에는 6000이 들어왔더라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저는 개인적으로 학교 운동부가 많이 창단됐으면 좋겠고요. 6000만 원이 아니라 6억이 필요하면 6억도 세워야지요.
이군수위원  그렇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군수위원  현실은 그런데 실제로 학교에 운동부 창단은 힘들 겁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인식이 많이들 많이 바뀌신 것 같아요.
이군수위원  아니 현실은 힘들어요, 제가 보기에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저도 교육청 사업을 해 봤지만 학부모님들 인식이 아직도 많이 이게 운동선수들에 대한 이런 것들이 안 좋은 모습,
이군수위원  아니, 학부모님들의 인식보다도 저는 학교 당국의 인식이,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학교 당국도 그렇고.
이군수위원  결국 이게 학교 운동부를 이렇게 여러 가지 창단지원금이라든가 여러 가지 형태로 지원을 하고자 해도 우호적이지 않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 가지 학부모님들의 민원을 통해서 접촉을 해 보거나 이렇게 해 봐도 호락호락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제가 예산서를 보다 보면 창단지원금과 관련된 예산이나 이런 것들이 세워지더라도 그런 것들이 실제 집행되는 사례라든가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실제로 이렇게 효과성은 없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시도 노력을 하지만 체육회가 있으면 그 밑에 종목별 가맹 경기단체가 있잖아요. 원래대로 하면 그 협회에서 솔직히 좀 노력들도 하셔야 돼요.
이군수위원  예, 맞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저는 진짜 그거를 우리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이군수위원  예, 인정하고 있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종목별 그 체육협회, 이 가맹 경기단체가 자기들 동호인들 그렇게 활동하는 거 위주로 하는 것도 좋겠지만, 그것도 중요하지만 그 종목으로써 정말 엘리트를 키우기 위해서는 같이 노력을 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군수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자, 그리고 저는 우리 과별 특히 오늘 이따가 다룰 문화관광과의 예산 부분을 보면서도 사실은 우리 모든 우리 동료 위원님들, 특히 우리 민주당 위원님들은 어제부터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산을, 예산서를 한참 보면서 예산을 이런 식으로 세울 수 있을까라고 하는 부분들입니다.
  특히나 우리 문화관광과 그리고 오후에, 아마 오후쯤 되겠지요. 우리 문화재단의 예산에서 특히 그런 걸 느낄 수 있는데, 특히 문화관광과 예산의 아까 우리 국장님도 그런 말씀을 잠깐 하셨습니다. 우리 시립예술단의 역할을 얘기하시면서 우리 시립예술단이 어떻게 보면 성남시민들을 위해서 시민들의 문화예술적인 그런 만족을 위해서, 거의 준공무원이시지 않습니까. 그런 역할들을 하기 위해서 50개 동을 누비시면서 많은 역할들을 하시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 위해서 예산도 편성을 하는 건데, 정작 그 배려되고 반영되어야 될 우리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부분들은 결코 배려되지 못하지 않았을까. 일률적으로 30%, 40%씩 삭감되지 않았나.
  그에 반해서 사실은 지역 예술인들을 배려하고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또 거점적인 역할을 해 줘야 될 문화재단은 정작 그런 것들을 반영하지 못하고 역할을 하지 못하는데, 51억 그 이상이 증액된 상태거든요. 그러면서도 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을 배려하기보다는 외부 예술인들, 그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닐까라는 의심을 할 정도로 사실은 사업을 하고 있다는 거지요. 그런 것들을 보면서 저는 이 예산서를 보면서 막 화가 나는 것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장님은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솔직히 그런 걸 느꼈습니다.
  국장님은 어떠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좋은 말씀을 해 주셨고요. 저희도 이 문제에 대해서 깊은 고민과 검토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성남시가 문화예술정책을 펴나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향이 있습니다. 아까는 문화재단을 통해서 하는 것도 말씀드렸고, 시립예술단을 통해서 하는 것도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 육성하고 또 활성화시키는 것도 지금 말씀하신 거기 때문에 말씀드리면 저희가 여기를 무시하는 거는 없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다만 뭐냐 하면 지금의 예산이 한 40% 정도 이렇게 선에서 일단 삭감된 이유는 일단 내년도에 어떤 재정 여건이 좀 안 좋고요. 다리 문제도 있고 해서 여러 가지로 긴축예산을 써야 되는 그런 과정이 있으면서 보조금, 문화예술 보조금뿐만 아니라 체육 무슨 여러 가지 보조금에 대해서는 성남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추세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조금을 조금 더 허리띠 졸라매는 거는 좀 그게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그쪽의 손을 좀 일단은 그렇게 한 거고요. 이거를 완전히 삭감된 게 아니고 저희가 재정 여건 분명히 풀리는 대로 이 부분은 나머지는 다 보완이 될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그중에서 또 완전 삭감된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은 저희가 임의적으로 한 건 아닙니다. 저희가 우리 문화관광과 지금 말씀하셨는데 금년 한 해 엄청난 고생을 했습니다. 행사도 많았지만 그 행사 하나하나마다 크고 작건 간에 모든 행사에 우리 담당 직원들이 다 100% 다 참석을 했어요. 어떻게 그 행사가 잘됐는지, 그다음에 거기 참여 인원들은 얼마 정도 되는지, 또 예술 어떤 그런 그거에 대한 것이 공연의 어떤 그런 성과라든가 이런 것들을 많이 다 봤습니다. 저희가 전체를 다 봤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예를 들어서 저희가 이 예산이라는 것은 저희 공직자들은요, 투입 대비 이게 가성비가 좀 있어야 됩니다. 물론 그 예술인들은 자기가 전문 예술인이고 자기들이 하는 공연이고 하지만 저희는 생각할 때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여기에 동참이 되고 영향이 있냐 이런 거를 좀 보게 됩니다, 사실은. 저희 공무원들은 그거 하라고 있는 겁니다, 사실은.
이군수위원  국장님,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그래서 저희가 봤는데,
이군수위원  예, 됐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어쨌거나 좀 정의될 부분도 있었고요. 좀 반성해야 될 부분도 있고,
이군수위원  예, 국장님 됐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여러 가지 그런 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군수위원  국장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저도 봅니다. 의원들도 그 결과 물론 본다는 거고요. 예산은 결과를 말해 주지요. 그렇지요? 지금 국장님이 말씀하시는 의도와 본질을 저도 이제 알겠습니다. 그러나 편성된 예산을 보면 문화, 내년에 이게 예산이 편성은 됐으나 이게 내년에 뭐 다시 또 추경을 통해서 살릴 수 있는 여지도 있다 이런 뉘앙스로 들리기도 합니다, 어떤 거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저희가 이래서 재정만 되면 다,
이군수위원  예, 그러니까 실제로 어제 예산심의를 하면서도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하셨고요. 그러나 그사이에 지역 예술인들은 상당히 많은 고충을 당할 수도 있어요, 실제로 그렇습니다. 그리고 고통을 분담하려면 다 같이 고통을 분담해야지요. 지역 예술인들은 다 같이 그러면 고통을 분담하는데 문화재단은 고통을 하나도 분담하지 않습니다. 그렇지요?
  문화재단은 그러면 50억, 51억이 넘는 증액이 돼서 외국으로 그냥 충분히 비행기 좋은 좌석에 타고 다니시면서 좋은 호텔에 묵으시면서 해외 출장 다니시고 그러면서 지금 사업 충분히 하시고, 오히려 아까 보니까 뭐 아까 무슨 예산이시지요? 농협에서 또 이런 축제 예산이 2억씩이나 추가돼 가지고 또 예산까지 더 증액을 하시고 이러시면서 아주 그냥 등 따시고 배불리시면서 충분한 사업을 막 하시는데, 고통을 분담하시려면 다 같이 고통을 분담해 가지고 그렇게 하셔야지요. 예? 형평성에 맞지 않으신 거지요.
  이러시면서, 그리고요. 또 제 말씀 들어보십시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이군수위원  그러면서 그리고 이런 사업을 하시려면 지역 예술인과 같이 함께 하셔야지요. 다 외지인들, 외부 기획사들, 성남문화재단에는 기획을 할 수 있는 그런 인재들 없습니까? 그 많은 재단에 그 인력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 기획사들 쓰면서 그렇게 하는 것들이 과연 문화재단이 할 일인가, 이런 것들 우리는 고민을 해야지요.
  예산을 이런 식으로 함부로 쓰는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거에 대해서는 왜 고민을 안 하시는 겁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문화재단 거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재단이라는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시가 문화예술정책을 펴나가기 위해서 공직자들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인데, 그거를 우리 전문가 집단이 없으니까 그거를 만들어서 출연 기관을 만든 겁니다. 그래서 전액 출연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거기의 모든 인력들은 인건비를 다 받고 있는 거고요. 거기를 최대한 활용해서 저희가 해야 되는 것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직영입니다, 거기가. 그런 또 책무도 있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그 예산이 늘어난 부분은 그간의 코로나 3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때 2019년 이전의 그 예산이 지금 복구됐다는 그런 말씀 드리고요. 그다음에 거기 문화재단을 최대한 활용해서 저희가 문화예술 이렇게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거를 더 책임 있게 하고자 하는 그것으로 그럼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군수위원  국장님, 그러시면 우리가 이제 삭감되거나 폐지된 이런 행사들 내용에는 그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배려 측면도 있지만 또 이런 것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투입됐던 그 예산 대비의 그 의미라고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남한산성 가요제라고 하는 행사가 있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들었습니다.
이군수위원  그 행사는 지금까지 몇 번 있었던 행사인 줄 아시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꽤 오래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13년. 지금 아마 올해 만약 정상적으로 했다 그러면 14회가 됐을 수 있는 행사입니다. 14회째 있는 행사고요. 이건 뭐 개인적인 언급일 수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으나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는 아마추어 가수이기도 합니다. 저는 가수라고 하는 꿈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 가요제에 나가는 것을 꿈꿔왔던 사람입니다. 저는 전국노래자랑도 출연을 하고자 예선에도 출연 신청을 했었고 남한산성 가요제에도 출연을 하고자 했는데 제가 여의치를 못 했었습니다. 여러 가지 여러 가요제에도 나갔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수를 꿈꿔왔던 사람들 중에는 남한산성 가요제에 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13회를 해 오면서 많은 전국의 가수 지망생들에게는 꿈의 무대일 수도 있는 그런 의미가 있는 가요제입니다. 비록 그게 제가 알기로는 한 5000만 원 정도의 적은 예산입니다. 그러나 그 많은 전국의 아마추어 가수들에게는 그런 의미가 있는 무대입니다. 이게 결코 작은 의미의 무대가 아닙니다. 그 가수들, 성남만의 의미가 아니라는 거지요. 이미 그거는 그런 역사성이 있는 무대입니다.
  어떤 의미로 단순하게 예산의 문제인지 아니면 또 다른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뭐 들리는 얘기로는 “남한산성에 공사 때문에 예산을 삭감했다” 이런 얘기도 제가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건 절대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아니, 남한산성 가요제가 남한산성에서만 합니까? 제가 13년 동안의 기록을 다 찾아봤습니다. 포스터도 다 뒤져봤고요, 남한산성 가요제는 남한산성에서만 하는 가요제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건 이미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5000만 원? 그거, 그거 아끼려고 삭감했다? 그건 말도 안 됩니다. 제가 또 다른 이유도 들었습니다. 그건 차마 제가 이 자리에서 언급을 안 하겠습니다, 말도 안 되기 때문에.
  그렇다면 그 5000만 원을 삭감한다는 거는 말이 안 됩니다. 13년의 역사성 그거는 대단한 겁니다. 그거를 나중에 새로 만들려면 그거는 그 5000만 원이 아니라 5억을 주고도 만들 수 없는 그런 건데 그거는 그 문화적인 가치를 도대체 누가, 어떻게 그거를 다시 만들려고 함부로 그런 걸 삭감합니까?
  국장님,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일단 문화예술행사는 저희가 아까 깊이 검토했다고 말씀드렸고요, 일단은 전국적인 그런 가요제라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전국 가요제입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전국 가요제지요. 그래서 조금 고려됐던 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 전액 삭감된 것도 포함해서 저희가 일단은 내년 자금의 흐름을 보면 분명히 다시 재검토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군수위원  예, 이거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계속되어 왔던 사업이고요.
이군수위원  예, 이거는 다시 내년에 살려 놓으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어쨌든 저희가 예,
이군수위원  예, 살려 놓으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그런 거 포함해서 다 잘 검토하겠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이거는 살려 놓으셔야 됩니다. 다시 검토해 주십시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알겠습니다.
이군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선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앞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도 다 말씀을 하셨던 부분인데요, 국장님께서 답변하시는 그 모습들을 보면서 똑같은 입장인 것 같아요. 저희가 이렇게 전달하고자 했던 부분은 지역에서 우리 주민분들이 들려주시는 얘기들, 이런 형평성에 대한 부분에 대한 뭐 어떻게 보면 그분들에 대한 억울함 이런 것들이 있다라는 거를 전달하고 “이 부분은 좀 개선했으면 좋겠고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달하는 거에 있어서 답답함을 느끼셔서 또 말씀을 하시는 부분도 있을 수 있고, 그 마음 또한도 답답하시니까 노력을 안 하는 건 아니고 어떠한 이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또 말씀하시는 게 또 답답하니까 저희도 똑같이 이렇게 같은 질문을 반복을 하게 되는 상황인 것 같아서요, 국장님의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또 저희는 저희들의 입장이 있다 보니까 반복적으로 말씀드릴 수밖에 없고.
  앞서 존경하는 서은경 위원님께서 학교 운동부 관련해서도 말씀하셨고 이군수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요, 우선은 저희가 복지국에서든 사각지대를 찾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똑같은 개념으로 우리 체육계에서도 사각지대가 있거든요. 앞서 저희 서은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 대상자가 저희는 스포츠클럽을 활성화시켜야 된다라는, 스포츠클럽에 있는 아이들을 지원해야 된다라는 얘기인 게 아니라 저희도, 저도 그렇지만 운동했던 사람들이 대회를 나가고 협회 차원에서 선수 등록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저희는 대한체육회에 선수 등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재 서은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은 “대한체육회나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선수 등록으로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운동부가 없기 때문에 그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스스로 자기 부담을 해나가면서 성남시 대표선수의 이름을 걸고 나가는 우리 사각지대에 있는 선수들을 어떻게 지원을 할 수 있을까요”라고 여쭤보는 그 사항인 것 같아서, 그래서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이 정말 맞습니다. 그 시스템적인 절차상의 문제, 교육청과의 문제가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안 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거를 좀 찾아서 만들어갈 수 있을까를 우리 체육진흥과도 좀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교육청과 성남시가 같이 소통을 하고 협의를 하고, 또 물론 여기서 학교장님의 또 의견도 중요하더라고요, 학교 운동부가. 그렇게 되면 학교와 교육청과 성남시가 각자의 입장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나갈 수 있을지 이 친구들에게 어떤 지원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을 해 달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전하면서요.
  그렇게 했는데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스템적으로, 절차상으로 소통하고 협의하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문제 때문에 안 되고 저런 문제 때문에 안 됩니다라고 한다라면 그 부분을 전달을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왜 안 되는지에 대한 답변을 학부모님도, 학생들도 듣고 싶어 하실 겁니다. 왜 우리가 이렇게 1년여 동안 기다려야 되는지 앞으로 왜 우리는 더 기다려야 되는지. 그거를 조금 말씀드리고 싶어서, 국장님이 말씀하셨던 그 절차상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필요한 사항들이 있다라면 최대한 접목시켜서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저희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윤혜선위원  예.
  그리고 이군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문화재단에 대한 그 내용 또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게 성남시의 살림살이를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가정주부로서의 제가 너무나 이렇게 간단하게 편안하게, 예시를 들자면 어떻게 보면 지금 가정 재정이 너무나 어려워서 긴축재정으로 인해서 우리가 먹을 거, 입을 거, 사용해야 되는 것들을 좀 줄여나가자라고 했을 때 엄마 아빠는 밖에 나가서 ‘우리 집이 힘들어 보이면 안 되기 때문에, 나는 너희들을 케어하기 때문에 나는 좋은 거 먹고 좋은 거 입고 나는 해야 되는 것들은 해야 돼. 생활을 해야 돼’라고 하면서 자식들에게는 ‘긴축재정이니까 너희는 조금 덜 먹어도 되잖아. 앞으로 더 먹을 날이 많고. 너희는 아직 금방 성장하기 때문에 좋은 옷 안 입어도 되잖아. 너희는 나중에 우리가 좀 이렇게 하다가 살림살이가 나아지면 해 줘도 되잖아’라고 지금 말씀하시는 거랑 비슷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문화재단에 있어서 아까 말씀하셨을 때 공직자들의 창구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문화재단의 역할이 과연 무엇일까?’라는 또 이런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이 상황인 것 같아서 정말로 생활 밀접한 우리 지역민, 지역에 있는 예술인들은 굶고 있고 기다려야 되고 삭감하는 거를 감안하고 이겨내고 힘들게 가야 되는데, 같이 코로나를 이겨내고 코로나 때 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던 분들인데 문화재단은 “코로나 이전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니까 괜찮지 않습니까?”라고 말씀을 하고 계세요. 지역 예술인들은 코로나 이전에도 힘들었고 코로나 때 너무 힘들었고요. 다시 살아가려고, 다시 재기하려고 일어서는 이 순간 성남시 재정이 힘들다라는 이유만으로 1순위가 돼버렸어요, 지역 예술인들이.
  그리고 제가 체육진흥과에도 말씀드리려고 했던 부분입니다. 체육동호인들 또한도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다 같이 힘들어야 돼요, 힘들 때는. ‘나만 배 불려서는 안 되고 내가 여기에서 힘 있게 올라서야지만 너희들을 먹여 살릴 수 있어’. 맞습니다,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게 정말로 양쪽의 입장에서 봤을 때 정말로 이게 맞는 것인가라고 고민을 해 달라라는 뜻이지, 이거는 이렇게 깎으셨으니까 무조건 잘못하셨고 여기는 예산 올리셨으니까 무조건 잘못하셨고라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각 과마다 여러 위원님께서 이제 또 말씀들을 하시겠지만 전체를 좀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틀렸다라는 게 아니라 국장님께서 정말 맞는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정말 지역에서 우리 주민들이 우리 시민들이 느끼는 그 체감은 우리가 느끼는 거와 공직자분들이 느끼는 게 또 다를 수 있다, 그 부분을 조금 생각을 좀 해 주시고 고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알겠습니다, 예.
윤혜선위원  국장님의 입장 알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다시 한번 전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위원장 안극수  수고하셨습니다.
  자, 우리 이영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경위원  국장님, 안녕하십니까? 이영경입니다.
  저도 서은경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 공감도 됐다가 좀 물음표도 많았다가 그래서 발언드리는데요.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해서 국위선양 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학교 운동부 지원도 잘 되고 클럽 지원도 잘 되는 건 맞아요. 왜냐하면 저희 이번에 서현중학교 아이들 축구선수 나가서 성남 대표로 경기도 대표로 우리 대표로 해 가지고 전국대회 1위 했었거든요. 이렇게 하는 건 맞는 것 같은데 누수되는 부분은 물론 있어요. 그런데 애들이 학생이니까 그건 교육청이 하는 건 국장님 말씀대로 맞는 거고. 그래서 그렇게 서로 조율하는 부분 간절히 원하셨던 거니까 누수되는 학생 없이 다 품고 갈 수 있도록 노력 좀 부탁드리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이영경위원  저는 성남 이거 예산 보니까 저희 저번에 행감 때 지적했듯이 비석 기사에 또 올라왔더라고요, 처음보다는 줄기는 했지만. 이거가 도로점용허가는 득한 시설물은 맞는지 혹시 확인해 보셨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제가 확인은 안 했지만 보고받기로는 절차가 좀 미비했던 걸로 제가 들었습니다.
이영경위원  허가 안 났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이영경위원  이거 매년, 지금도 이렇게 본예산 올라온 거 보면 이제 매년 하실 계획인 것 같은데.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원래 대상이 좀 더 있었는데요, 예산 관계로 금년에 일부를 했고 아마 내년에 나머지를 하려고 했던 그런 예산입니다.
이영경위원  그러면 이번 본예산까지 하면 끝이에요? 총 몇 개 예상하셨어요, 처음 계획하셨을 때?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정확히 숫자는 제가 안 했지만, (관계공무원과 대화) 금년에 10개 정도 했고요.
이영경위원  아니, 금년 10개고 저번에도 10개 했잖아요, 예전에? 총.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그런데 나머지가 좀 더 남은 것 같습니다.
이영경위원  그래서 제가 뭐 해당,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한 15개 정도, (관계공무원과 대화)
  그리고 제가 듣기로다가는 성남시가 이제 50주년이 됐고요, 광주에서 이렇게 떨어져 나오면서 많이 개발이 되고 하다 보니까 많이 없어지는 게 너무 많다 보니 그런 성남의 역사 찾기의 일환으로 과거에는 있었는데 지금 없어진 거 그런 부분들을 좀 이렇게 찾아서 아마 기록, 뭐 이렇게 기록 정도 개념으로 하려고 했던 사업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영경위원  취지도 너무 좋고 좋은 건데 지금 도로점용허가도 안 받았고요, 그 문구에도 문제가 많았고요, 문제가 많아서 저는 이제 해당 부서에서 이건 삭감 요청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이영경위원  제가 다시 해당 부서 때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알겠습니다.
이영경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이영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 질문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총괄?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좀 짧게.
  우리 위원님들이 좋은 의견들 많이 주시는데 조금씩만 조금 더 함축해서 총괄 질문을 해 주시면 시간이 좀 덜 소요시킬 것 같습니다.
  우리 과장님이 답변, 아니 우리 국장님이 답변하시기 곤란하면 우리 과장님이 답변하셔도 돼요. 문화관광과 관련 2024년도 본예산 편성 관련 질문드립니다.
  우선 신설된 사업이 있나요? 사업이 있다면 몇 개? 짧게,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문화관광과장입니다.
  예, 신설된 사업이 몇 개 있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몇 개 정도 돼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아마 한 10개 내외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10개 내외 그중에서 대표적인 게 어떤 게 있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지금,
○위원장 안극수  신설된 사업 중에 대표적인 거, 예산도 큰 거. 얼마짜리 어떤 예산.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지금 한 3억 정도 해 가지고,
○위원장 안극수  3억 정도.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우리 ‘갓 탤런트’라고 그래서,
○위원장 안극수  갓 탤런트?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우리 각, 우리 성남시에 있는 청년들에게 어떤 그런 무대에 설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하는 갓 탤런트 사업,
○위원장 안극수  자, 갓 탤런트 사업이 신설된 사업이고, 사업비는 얼마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그게 한 2억 거의 한,
○위원장 안극수  2억?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2억 좀 넘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지금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동기는 어떤 무대에 많이 설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올해 같은 경우에 이제 청년프로예술팀을 한번 해 봤는데 보컬하고 댄스만 하다 보니까 두 종류로 하다 보니까 그 외에도 또 여러 가지 재능있는 분야도 많은데, 그래서 올해는 좀 여러 가지 한정되지 않고,
○위원장 안극수  자, 신설된 사업이 한 10개 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게 갓 탤런트 사업이 있다,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주민참여예산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사업비는 한 2억 정도고, 그래서 이게 추진하게 된 동기는 무대에 그런 어떠한 그 배우들을 무대에 많이 설 수 있게끔 그런 동기부여를 해 주기 위해서 시에서 이 예산편성을 했다, 이 얘기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그래서 전년도보다는 더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그래서 지금 신설된 예산이 2억이다,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위원장 안극수  이 사업에 대해서 내년도 감사 때 질타받지 않게끔 준비 잘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두 번째 질문합니다.
  일몰된 사업 몇 개 정도 돼요, 일몰시킨 사업?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일몰은 한 두세 개, 2개인가 이렇게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그중에서 대표적인 게 어떤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아까 그거.
○위원장 안극수  남한산성 가요제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아까 말씀하신,
○위원장 안극수  이건 사업비가 얼마였었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그게,
○위원장 안극수  5000만 원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5000만 원인가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남한산성 가요제가 이게 그럼 전국에 있는 가수들이, 아까 말씀 들어보니까 13년 동안 우리가 해 왔다가 어차피 코로나 때는 못 하고 이제 코로나가 풀리면서 지금 새로운 예산이, 그동안에 해 왔는데 이게 지금 일몰된 것 같아요. 그렇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일몰된 이유. 왜 일몰시킨 거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저희가 여러 가지 사업 타당성도 피드백 해 봤고 여러 가지 있는데, 하여튼 그런 면에서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위원장 안극수  아, 그런 면이라고 얘기하지 말고 일몰된 그 이유가 뭐냐고 답변을, 제가 질의를 물으니까 왜 일몰시키게 된 거에 대한 답변을 저한테 주시라니까.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사업을 저희가 면밀히 검토를 했고 그래서 거기서도 평가를 좀 했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사업을 했고 평가를 했습니다. 그 평가한 내용을 제가 물어봐도 돼요? 평가해 보니까 어쨌든 일몰시킬 수밖에 없었던 그런 어떠한 평가가 나왔을 거 아니야?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위원장 안극수  거기 그중에서 어떤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그거 뭐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희가 객관적으로 다,
○위원장 안극수  그렇게 답변하니까 이렇게 지적을 받는 거예요. 그래서 이러한 거에 대해서 위원님이 신설되는 그런 예산에 대해서, 그다음에 폐지되는 이러한 어떠한 사업에 대해서 정확하게 물어보면 과장님은 거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을 주셔야 돼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평가를 하라고 했더니 평가를 못 하고 그럼 5000만 원 삭감하면 안 되는 거지, 합당한 이유가 되지를 않으면 계속해서 위원님들한테 질타를 받는 거지요.
  제가 보기에는 남한산성 가요제가 수년 동안 해 왔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굉장히 대표 좀 상징적인 그런 어떠한 이미지는 있어요. 성남을 찾아오고, 송가인이도 아마 여기 출신이라는 얘기를 내가 귀동냥을 들어서 들었는데 그래서 이러한 대표적인 가요제를 폐지를 시켰을 때는 거기에 분명히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되는데 과장님의 답변을 들어보면 합당한 이유가 뭔지를 모르겠어.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금방 전에 답변한 거에 대한 평가를 제가 내리는 거예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에요. 제 개인적인 의견을 봐서는 이런 거에 대해서는 조금 더 면밀하게 검토를 한번 해 봐야 되겠다, 남한산성 가요제를 저희가 13년 동안 해 보니까 이건 성남시민을 위한 게 아니고 어떤 성남이라는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데는 홍보가 됐지만 사업비 5000만 원을 들이는 것만큼의 어떤 그런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가 없었다, 그 기대 이상의 효과는 ‘이런 이런 게 있는데 이런 이런 게 없더라’ 뭔가 이런 게 납득될 만한 게 있어야지 여기에 질타를 받지 않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맞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답변이 없는 부분을 제가 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합당한 이유가 없지 않으면 반드시 추경에 다시 한번 재검토를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을 좀 해 줬으면 좋을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자, 그렇게 정리하겠습니다.
  어쨌든 우리 문화관광 권순창 과장님, 앞으로 그런 사업에 대해서 일몰되든 신설이 되든 이 책자 속에 내년도 예산편성에 나온 거에 대해서 질의를 했을 때는 좀 그렇게 간결하게 답변을 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자, 과장님 수고하셨고요. 우리 과장님 수고하셨고.
  우리 총괄 질문 국장님한테 질의하는 것은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우리 염대석 전문위원님 예산안 검토보고는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 박물관사업소
(11시 28분)

○위원장 안극수  계속해서 박물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 심사 건을 상정합니다.
  이종빈 소장님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한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팀장님 소개하시고 바로 자리에 앉으셔서 위원님들의 질의 받도록 하십시오.
○박물관사업소장 이종빈  안녕하십니까? 박물관사업소장 이종빈입니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평생교육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안극수 위원장님과 윤혜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도 본예산 심의에 앞서 박물관사업소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선하 박물관건립팀장입니다.
  정희진 박물관교육팀장입니다.
  문병일 판교박물관팀장입니다.
    (인사)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소장님,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박물관사업소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예, 서희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희경위원  소장님, 간단히 몇 개만 여쭐게요.
  140페이지 보면 ‘박물관 건립’ 그 사업에서 14억이 예산이 삭감되면 이게 어떻게 되는 거예요, 14억을 삭감을 하면, 감액을 하면?
○박물관사업소장 이종빈  위원님, 지금 저희가 그 박물관 건립에 대한 예산은 연차별로 해서 지금 추진 사항에 맞춰서 예산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본예산에 예산이 좀 전년도 대비해서 덜 들어온 부분은 기존 예산이 이월돼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요. 또한 금년도, 저희가 내년도 2024년도 12월경에 착공을 예상하고 있는데요,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에 기존에 국도비와 시비 이월했던 예산액으로 지금 그 사업이 가능하고 혹여 더 필요한 예산이 있을 경우에는 추경에 더 확보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전년도에 연차별로 진행됐던 사업들이 이월 예산을 시켰기 때문에 금년도는 좀 본예산에 감액이 돼 있는 상황입니다.
서희경위원  그러면 기존 사업 이월된 부분을 지금 사용하고 계시고 2024년 12월 착공 예정이기 때문에 차후 상황을 봐서 다시 필요하면 추가로 요청을 하시겠다, 이 말씀이지요?
○박물관사업소장 이종빈  예, 위원님, 지금 현재 착공까지는 기존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그동안 편성시켜준, 예산편성 해 준 예산으로 아마 가능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추가로 필요할 경우에는 위원님들께 보고드리도록 그리고 또 편성토록 하겠습니다.
서희경위원  그다음에 133페이지 아카이브 이게 예산이 감액됐으면 이 사업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부족하지 않나요?
○박물관사업소장 이종빈  지금 현재, 위원님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한번 심의회에서 오셔 가지고 선정해 주신 그 사업이 금년도에 아마 현재 결정이 돼서 그게 내년도에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박물관 건립 사업과 관련한 하이테크밸리와 판교밸리 쪽에 대한 산업사 쪽에 대해서 아카이브 사업을 진행을 지금 곧 하게 돼 있고요, 그게 한 1년 정도 진행이 되는데요, 그동안 저희가 빠르게 진행되는 기존 지역에 대해서 사업들을 진행해 왔는데 여기에 내년도에 신규 사업은 안 들어있고 대신 아카이브 사업에 대한 연구용역에 대한 2000만 원의 예산이 편성을 했습니다.
  앞으로 성남시가 아카이브 사업에 대한, 기록문화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추진할 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지금 가닥 짚고 그리고 나서 추후에 예산을 편성하려고 그렇게 연구용역을 편성해서 신규 사업은 별도로 없습니다.
서희경위원  일단은, 일단은 지금 줄이고 추후에 다시. 저는 아카이브 그때, 그때 박물관사업소에서 굉장히 감동을 받았었거든요. 그거 보고 느끼는 게 참 많았기 때문에 관심 있으니까 이거 진행 사항 나중에 저한테 보고해 주시고요.
○박물관사업소장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서희경위원  144페이지 보면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박물관사업소장 이종빈  지금 이 사업은 도와 시가, 도비와 시가 같이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지금 현재 저희 시에 등록되어 있는 박물관은 3곳이고요, 미술관이 3곳이 있습니다. 이 박물관, 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 중에 교육 프로그램들이 각 박물관하고 미술관에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 사업에 대해서 예산 지원을 하고 있는 사업들입니다.
서희경위원  이거에 대한 내용도 저한테도 보내주세요.
○박물관사업소장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서희경위원  전년도나 올해 했던 부분.
○박물관사업소장 이종빈  예, 금년도 사업 진행됐던 거하고 그다음에 그 사업들 내역에 대해서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서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지요?
이군수위원  아니요, 간단히.
○위원장 안극수  이군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군수위원  간단한 거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예산 관련된 건 아니고요.
  우리 체험동 겨울철 동안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되나요?
○박물관사업소장 이종빈  지금 현재 3층에 운영되는 부분은 현재대로 그대로 진행이 되고요, 지금 접수를 받아서 현재 계속 운영이 되고 있고. 저희가 지금 2층 교육장 부분에 대해서 현재 공사 중에 있습니다. 그 부분이 아마 금년 말에 완료가 되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로 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내년에 바로 또 진행이 되고, 현재 시범 교육으로 교육 프로그램들이 일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는 성과를 보고 그다음에 내년도에 진행할 예정이고요. 1층은 현재 일단은 사업계획이 구체적으로는 서 있지는 않지만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위원님들께서 예산편성 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금년도에 사업계획을 진행해서 이월해서 내년도에 또 그 공사를 마저 진행을 하고 해서 내년도에는 체험동 건물이 전체가 다 아마 오픈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에 보면 내년도 예산안에 운영보조원 3명? 3명인가요, 7명인가요 지금?
○박물관사업소장 이종빈  지금 이쪽 부분에 시간선택제도 있지만 현재 각 3층에 각 호실마다 세 군데 있는데요, 각 호실마다 1명씩 안내 스태프들이 아이들 안전 때문에, 설명도 필요하지만 도슨트 필요하지만 안전을 위해서 3군데에다 1명씩 배치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에 대한 인건비를 세워 놓은 겁니다.
이군수위원  그러면 총 몇 명이에요?
○박물관사업소장 이종빈  3층 운영하는 부분만 3명입니다.
이군수위원  3명. 그다음에,
○박물관사업소장 이종빈  그다음에 아래 자료실에 또 배치 1명이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다음에 주말은?
○박물관사업소장 이종빈  주말 시간선택, 주말 단기 근무로 해서 2명이 또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러면 총 몇 명인 거예요?
○박물관사업소장 이종빈  체험동 운영으로만, (관계공무원과 대화) 7명입니다.
이군수위원  그렇지요?
○박물관사업소장 이종빈  예.
이군수위원  3, 그래서 제가, 7명.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이군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박물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원안대로 승인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박물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박물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종빈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 문화관광과
(11시 36분)

○위원장 안극수  계속해서 문화관광과 소관 2023년도 제4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 심사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권순창 과장님 나오셔서 팀장님들 소개하시고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세부적인 설명 4회 추경예산안과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유인물로 이렇게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문화관광과장 권순창입니다.
  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안극수 위원장님과 윤혜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본예산 세부 설명에 앞서서 문화관광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백영숙 문화팀장입니다.
  김희정 문화시설팀장입니다.
  서선옥 예술팀장입니다.
  이명자 종무팀장입니다.
  박진홍 관광팀장입니다.
    (인사)
  이상 팀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관련돼서 질의하실 위원님.
  예, 최현백 위원님 먼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백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으시고요. 최현백 위원입니다.
  제가 하나만 여쭤볼게요. 11페이지 한번 보시겠어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최현백위원  여기에 보면 지금 시립교향악단 해외 초청공연 참가 비용으로 2억이 지금 예산이 잡혀 있는데 이 내역이 지금 뭡니까, 어떻게 됩니까? 2억에 대한.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이게 저희 우리시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이태리에 거기 그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그런 예산이 되겠습니다. 저희 교향악단이 거기 초청받아서 거기 참가를 하게 된 겁니다.
최현백위원  아니, 그건 알겠는데 이 2억의 내역이 어떻게 되냐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이게 아마 항공료,
최현백위원  정확하게 얘기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항공료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예술팀장님, 위원장님 잠깐만. 잠깐만 나와 보세요.
○위원장 안극수  예, 답변하세요.
○예술팀장 서선옥  안녕하십니까? 예술팀장 서선옥입니다.
최현백위원  이 2억에 대한 내역이 정확하게 어떻게 됩니까?
○예술팀장 서선옥  저희가 그 숙박비하고요, 그다음에 항공료, 그다음에 악기 운반비, 그다음에 연주수당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러면 결국은 그 2억을 가지고 우리가 초청만 받았을 뿐이지 모든 항공·체류·악기 운반 등등은 전부 우리가 부담하고 가는 거네요?
○예술팀장 서선옥  식비하고 그다음에 거기 무대에서 쓰는 여러 가지 제반, 뭐 객원 출연료 이런 거는 거기에서 일부 하는 겁니다.
최현백위원  일부 보전이 되고 거의 대부분의, 거의 대부분의 비용은 초청을 받았다 하더라도 거의 모든 비용은 우리시가 부담해서 참여하는 거 아닙니까?
○예술팀장 서선옥  예, 그런데 아시겠지만 항공료가 제일 비싸서요, 대부분 항공료.
최현백위원  그래요, 알겠어요. 수고하셨어요.
○예술팀장 서선옥  감사합니다.
최현백위원  제가, 과장님 제가 지금 이 질문을 왜 드리냐면 지금 문화재단 그 사항을 다 들여다 봤어요. ‘유명연주자 초청공연’ 해 가지고 공연료 따로 다 나가고, 항공·숙박·차량까지 다 포함해서 우리가 다 지원을 해요. 지금 이 비용이, 모든 비용이. 지금 모든 사업마다 그래요.
  그래서 제가 다시 문화재단 때 얘기를 하겠지만 방침을 잘 정하셔야 돼요, 방침을. 이게 우리가 문화재단을 경영하는 데 있어서 어떤 형태로 경영할 것이냐, 이게 굉장히 중요한, 방향성이 중요한 거예요. 돈 들여 가지고 다 갖다가 초청해다가 체류비 다 주고, 항공비 다 주고 출연료 주고. 이거 수익사업도 아니에요, 제가 봤을 때는.
  그래서 문화재단은 말이지요, 과장님. 이게 우리가 물론 우리 사업도 있어야 되겠지요, 문화재단에서 하는 사업도 있어야겠지만. 문화재단에서 직접적인 사업은 대폭 줄이고 좋은 공연, 그야말로 있다가 보면 우리가 그걸 끌어올 수 있는 그런 방향을 갖고 가야 되는 거예요. 우리 오페라하우스 잘 만들어놨잖아요. 그렇지요? 기타 뭐 중소 연주나 공연도 할 수 있는 씨어터홀도 있고, 콘서트홀도 있고. 우리 시설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굳이 돈 들여서 제작하고 돈 들여서 해외 오페라든 뭐든 초청하는 것도 좋지만, 이거는 뭐 완전히 그런 좀 심하게 얘기하면 완전히 이거 뭡니까, 이거. 구걸하는 거예요, 우리가 돈 주고. 지금 상황이. 그래서 문화재단 관련해서는 국장님하고 과장님이 컨트롤 잘하셔야 돼요, 앞으로 경영함에 있어서. 문화재단 경영 이런 식으로 방만하게 해 가지고 뭔 어떻게 저기를 하겠습니까?
  아니, 다시 한번만 설명드릴게요. 어떤 좋은 공연이 있어요. 또 오케스트라가 있고 또 오페라가 있어요. 그러면 그 오페라가 우리 관내에 와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어떤 경영활동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걸 갖다가 돈 갖다가 주고 출연료 주고. 이렇게 해서 안 올 사람 누가 있습니까? 이렇게 해서.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위원님, 지금 시립교향악단은 문화재단하고는 관계없고요, 시가 직접 하는 겁니다.
최현백위원  아니, 알아요. (웃음)
  국장님 알고. 그래서 우리 시립교향악단은 뭐 질 떨어져서 이게 우리가 체류비용 다 주고 이렇게 갑니까? 다 들여서 우리가. 그런 거 아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하여튼 문화재단에 대해서는 그 경영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한번 다시 자세히…….
최현백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답변 안 하셔도 돼요. 하여튼 그것만 명심하고 계세요,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알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수고하셨습니다.
  서희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희경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질의를 하기 전에 간단히 제가 느낀 점을 한번 얘기할게요. 제가 그 문화예술 그쪽에서 일을 했었어요. 그래서 아주 유명한, 이름만 대면 알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를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그분하고 인터뷰를 하면서 해외에서 오디션이라고 하나요? 그런 음악제를 참가를 했는데 “거기에서 느낀점이 뭐냐?” 하니까 그분 하는 얘기가 유명한 연주자들의 연주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뭐 이런 얘기가 아니고, 일단 컴피티션(competition)을 마치고 거리를 나갔어요. 거리를 나갔는데 거기 시장에서 좌판을 하는 아줌마가 “야 너 한국에서 온 누구 아니냐.” 하면서 막 안아주면서 너무 반갑다고 하면서 뭐 이렇게 선물도 막 주고 이러면서 반가워하더래요. 그때 자기는 정신적인 충격을 너무 많이 받았다는 거예요. 한국에서 문화예술 하면서 살 때 그 받은 어떤 서러움이 거기 가니까 알지 못하던 사람이 컴피티션 출전했다는 그 방송 하나 보고도 그렇게 반겨한다는 거예요. 그게 차이에요, 정신적 차이.
  우리가 문화재단이 만약에 필요가 없다면 서초동 예술의전당 뭐 필요 있고, 광화문의 세종문화회관 왜 필요하겠어요. 용인문화재단 왜 필요하겠어요. 다 필요한 이유가 있어서 그만큼 정신적인 어떤 그 영향력을 키우고 정서적 만족을 주기 위해서 우리가 어느 정도 노력은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는 문화예술정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 위원님들 걱정하신 지역 예술인들 삭감된 부분은 좀 안타까운 부분인데 그 부분은 추경을 통해서라도 회복을 시켜주시기를 청해드리고요.
  우리도 우리가 예를 들어서 성남FC 맨날 하위권 달리고 있어도 우리 성남시의 자랑으로 키우려고 노력하듯이 문화재단도 그렇게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저는 간단히 몇 개만 여쭐게요.
  11페이지 보면 ‘시립교향악단 유럽 페스티벌 초청공연 참가’ 3명이 누가 가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이거는 저희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희경위원  직원이 누구예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저희 실무 우리 부서에서 가게 되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이거 가는 이유는 뭐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아무래도 한 60명이 가다 보니까 현지에서 어떤 그 스케줄이라든지 그 인솔 차원으로 가게 되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시립교향악단 해외 초청공연 참가를 위해서 미리 선발대로 가는 거란 말씀이시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아니요, 그거 같이 갑니다.
서희경위원  그거랑 다른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아니, 동행해서 인솔을 하게 되어 있는.
서희경위원  아, 그 비용을 따로 분류해서 여기 적어놓으신 거고.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서희경위원  이태리 무슨 페스티벌이에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이태리의 그 볼로냐에서 열리는 에밀리아 로마냐 페스티벌, 그다음에 슬로베니아에서 열리는 볼로냐 페스티벌 이거 두 개를 이렇게,
서희경위원  볼로냐?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볼로냐.
서희경위원  슬로베니아에서 열리는 볼로냐?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류블랴냐.
서희경위원  (웃음) 이거 자료 갖고오세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류블랴냐 페스티벌인데,  
서희경위원  어디로 뭘 하러 가는지.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그 두 군데를,
서희경위원  좀 이름 있는 데로 저는 갔으면 했는데, 저도 잘 모르는 곳입니다.
  그다음에 15페이지 보면 지금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운영’이 나왔어요. 의상 및 소품비가 370만 원, 정기연주회인데. 그렇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서희경위원  그 뒤 페이지 보시면 콩쥐팥쥐가 있어요. 의상 및 소품비가 150만 원. 저는 이게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거 어떻게 된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이게 정기연주회 때 입는 의상이 있고 또 일반 기획연주, 콩쥐팥쥐 어쨌든 그 기획연주 때 입는 또 의상이 있기 때문에 별도로 이렇게 계상을 했습니다.
서희경위원  그게 아니고 제가 만약에 콩쥐팥쥐 뮤지컬이라면 여기 출연자들이 입는 의상은 제작을 해야 될 거예요, 소품도 마찬가지고.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서희경위원  그런데 정기연주회는 보통 우리가 평상적인 옷을 입고 나올 거란 말이에요, 합창단복이라든가 아니면 뭐 티셔츠 바지, 옛날에 입었던 것처럼. 그런데 어떻게 비용이 더 이게 더 비싸냐는 거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이게 올해 한 번 해 보니까, 올해 한 번 했었습니다. 그런데 해 보니,
서희경위원  콩쥐팥쥐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기획연주를 올해 했었고 내년에도 또 약간 창작을 해서 하는데 이게 보니까 자유복을, 저희가 올해 보니까 자유복을 입게 하고 일반적으로 단체로 들어갈 땐 자유복을 입고 그다음에 일반 어느 정도 무대에 서는 친구들은 본 의상을 입고 그렇게 진행이 되더라고요. 그거는 지휘자 의상팀에서 조정을 그렇게 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서희경위원  그러니까 콩쥐팥쥐가 한 번 했던 공연이기 때문에 의상을 재활용한다는 얘기예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그럴 경우도 있고요.
서희경위원  그렇다면 여기 정기연주회 이거 의상비 너무 좀 센 것 같아요. 한 번 공연하는데 이렇게 잠깐 다시 재활용 안 할 건데 이게,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한 번이 아니고요. 한 번은 아니고 일반 의상하고 소품 같이 들어가 있어서,
서희경위원  이걸 대충 제가 볼 때는 체크해서 온 것 같은데, 나중에 제가 또다시 검토할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서희경위원  그다음에 ‘갓 탤런트’는 아까 말씀하셨는데 신규 사업이고 장르는 어떻게 돼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이게 장르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특정 댄스라든지 보컬을 특정 짓진 않고 예를 들어서 마술도 있을 수 있고 그다음에 창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 다재다능한 이런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거를 본인이 올라와서 한번 이렇게 연주라든지 공연을 해 봐라 해서 그 우선순위권에 들면 그거 우리 청년 예술팀하고 같이 콜라보를 해서 같이 다니면서 그렇게 이제 할 계획입니다.
서희경위원  저는 이거는 좋다고 생각해요. 좋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공연, 우리끼리 오디션하고 우리끼리 누가 잘했다고 1, 2등 뽑지 말고 이게 시민들이 볼 수 있게 방송 송출 준비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다음에 밑에 보면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이야. 이거 저는 그냥 교향악 페스티벌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이면,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이게 우리 관내도 될 수 있고, 저희 그 성남시에 학교, 이영경 위원님 계시지만 서현중학교라든지 학교마다 교향악이 구성되어 있는 데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 학교도 될 수 있고 그다음에 관외도 될 수 있고 해서 저희가 이런 교향악 페스티벌을 한번, 이게 주민참여,
서희경위원  청소년.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주민참여예산으로 주민들이 제안한 겁니다. 이런 사업을 한번 해 봤으면 어떠냐 해 가지고 저희가,
서희경위원  아니, 저는 이건 좋다고 생각한다고 접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그거 때문에 그런지 나도 스타 오디션이 없어졌어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나도 스타 오디션은 지금 그 보조사업으로 하는, 보조금 사업으로 하는 나도 스타 오디션 말씀하시는 거지요?
서희경위원  예. 그 청소년 오케스트라.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그거 일단은 올 한 해는 지금 보류가 됐고요.
서희경위원  안 돼요. 그거 안 되는 게, 제가 가서 봤어요. 이번에 할 때 봤는데 세상에, 9명의 출연자들 청소년, 중학생서부터 일반 대학교 학생까지 딱 출연을 해서 연주를 하는데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곡을 이 오케스트라가 다 연주해요. 나는 진짜 깜짝 놀랐어요. 이런 거는 교향악 페스티벌 한다고 이거 없애는 거 아니에요, 혹시?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아닙니다. 그건 아니고 이거는 주민들이, 시민들이 제안을 한 사업이고 그 사업은 올해 한 번 보류를 하고 다시 재정 여건이 나아지면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아니, 보류하면 안 돼요.
  이거 얼마 주는데요? 2000만 원 주시나? 얼마 주시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나도 스타 오디션이, (관계공무원과 대화) 이게 아마 한…….
서희경위원  2000 정도 들어가지요? 1000 얼마?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아니, 그 정도 아마.
서희경위원  1900, 2000?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서희경위원  이거 추경에 넣어주세요. 올해 넘어가고 이게, 내가 그러니까 답답한 거예요, 지금. 해야 될 거, 안 해야 될 거를 지금 구분을 못 하신다니까?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그런데 그분이 보조사업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러 사업이 많은데,
서희경위원  알아요. 여러 가지 있는데, 이거 제가 봤을 때 우리 저기 만약에 우리가 뭐 예산을 아낀다 해서 해외 유명 연주자 그 프로그램을 없애더라도 이건 해야 되는 프로그램이에요. 왜?
  이 우리나라 성남시에서 장애인과 하는 거, 청소년과 하는 거 그다음에 오디션을 저기 예원학교에서까지 다 출전해요. 저기 한예종에서도 와요, 여기를. 그게 우리 성남시를 알리는 수준이거든. 그런데 이거 왜 없애요? 이거 시에서 하느라 고생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그동안 쭉 해 오면서 이렇게 다져놓은 거를 왜 없애냐고요, 이거. 어떻게 하실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다시 한번 제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이거 반드시 다시 살리세요.
  그다음에 53페이지 보면 ‘조각공원 작품 유지관리’ 이게 지금 전년도 예산이 있었다는 얘기네요, 이게? 53페이지 맨 위에.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서희경위원  그런데 어떻게 제가 한두 달 전인가 갔을 때 접때도 한번 행감 때도 지적했어요. 전혀 안 돼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서희경위원  전혀 수리가 안 돼 있다니까. 그런데 무슨 600만 원을 썼다고 그래, 전년도에?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이거는 해마다 저희가 그 유지관리, 율동의 그 조각공원,
서희경위원  조각공원 그거 말한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맞아요. 거기에 청소하고 뭐 세척하고 뭐 이렇게 그런 사업입니다.
서희경위원  제가 거기를 쭉 돌아봤는데 조각들 다 깨져있고 껍데기 벗겨지고 그래서 제가 그때 말씀드렸어요, 조각가협회 회장이랑 한 바퀴 보시면서 수리할 부분 다 해라, 그리고 잔디 좀 깎고. 거기 왜냐하면 작품명 있는 게 잔디로 덮여서 하나도 안 보여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서희경위원  그런데 이걸 했다는 데 그 상태란 말이에요, 이게?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그거는 저희가 다시 한번 가서 살펴보고 올해는 철저하게 한번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예, 올해는 철저하게 거기 좀, 거기 그 앞에 주말이면 시민들이 거기 돗자리 깔고 애들이랑 막 비눗방울 터트리고 뛰어놀고 막 이래. 얼마나 좋은 장소예요. 그거 좀,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그러니까 그 잔디, 거기가 공원과 관리인데 조각공원만 저희가 하다 보니까, 하여튼 그 조각공원 아까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이 있나 다시 한번 보고 여기 예산 있으니까 확실하게 해 놓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예, 이거 반드시 하시고 조치하시면 저한테 말씀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알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서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누가 먼저 하실까요?
추선미위원  제가 먼저.
○위원장 안극수  예, 추선미 위원님.
추선미위원  과장님, 저기 45페이지 보시면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라고 있는데 이거 중앙지하상가에 어디에 있나요? 벽에 있는 거 말씀하시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거기 중앙지하상가에,
추선미위원  계단 있는 데?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벽면에 저희가 그 미술 작품을 거기다가 게첩을 해 놨어요. 거기서 한 4작품 정도를 크게 연결되어 있는 부분을 4작품, 4점을 저희가 거기다 전시를 해 놨습니다.
추선미위원  영성여중은 혹시 꿈꾸는 예술터,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그거는 꿈터, 꿈꾸는 예술터에 로비 현관 쪽에 거기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꿈꾸는 예술터는 혹시 주말에는 이용할 수가 없나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제가 그 문제는 저도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거기가 많이 활성화가 일반 시민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우려를 하고 지금 관심을 갖고 있는데, 저도 그래서 많이 관심을 갖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 제가 주말에 저걸 하는지 제가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제가 얼마 전에 가 봤는데 그 위치도 어떻게 보면 좋고 그 옆에 뭐지, 공간이 엄청 크잖아요. 그런데 그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없나 해서.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토요일만 하거든요, 토요일.
추선미위원  아, 토요일만.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일요일은 안 하고. 매주 토요일 날 10시부터 6시까지.
추선미위원  제가 그때 토요일 날 갔을 때 문 닫혀있었는데.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그거는 한번 복무 관리는 제가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예, 잘 활용하셨으면. 그게 저희가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나요, 거기에?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거기가 사업별로, 각 사업별로 있는데 거기 예산이 그 꿈꾸는 예술터 예산 말씀하시는 거지요? 문화재단에 그 예산이 지금 들어가 있는데 한번 제가 다시 봐서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추선미위원  그것 좀 저희가 이왕이면 잘 활용하려고 만드신 공간이시잖아요. 그거를, 그런데 그 공간도 크고 어떻게 보면 위치도 되게 좋은데 활용이 전혀 안 되어 있는 것 같아 가지고. 제가 갔는데 그때 앞에 못 들어가게 이렇게 막아져 있는 거, 주차 그거처럼 이렇게 막아져 있고 들어갈 수는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냥 그걸 누가 꿈꾸는 예술터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해서 좀 아쉬운 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옆에 예전에 몽실학교였던 그것도 약간 좀 제가 볼 때는 이게 과연 지금 사용하고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그땐 문 닫혀있으니까. 문 닫혀있는 상태로는 제가 지금 이걸 활용하고 계신 건지까지 잘 모르겠어서, 좀 적극적으로 그쪽을 활용할 수 있게 많이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고.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문화재단에 얘기를 해서 그 활용 방안에 대해서 저희도 보고를 받고 그다음에 활용 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해서 나가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그 공간이 청소년들만 사용하는 건 아니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아닙니다. 유치원부터 어른, 성인까지 다 골고루 프로그램이 되어 있는데 아마 그게 좀,
추선미위원  거기 위치를 그전에 얘기했던 것처럼 지역 예술인들이 뭐 전시를 하거나 그런 것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도 약간 여러 가지로 같이 연계를 해 가지고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그 부분이 너무 진짜 아까워서 제가 얼마 전에 갔을 때 아니, 어쨌든 되게 너무 아까웠어요. 좀 활용을 잘해 주셨으면 좋겠고.
  56페이지 보시면 ‘위례 업무2부지 활성화방안 수립 용역’이 있어요. 이게 3억을 들여서 사용하시려고 하는데, 저희가 2019년도에도 하고 용역 예비타당성조사 용역하고, 21년도에도 하신 적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하고, 이번에는 활성화방안인데 주로 어떤 거를 중점으로 용역을 하실 생각이신지?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2000년도에 예비타당성 및 기본계획하고 그다음에 2021년도에 사업화 전략 용역을 했는데, 지금 거기 그때는 나오지 않았던 부분이 저희가 저희 자체 시비로 해서 그 용역에 나온 결과물을 하려고 했는데 지금 재원이 너무 많이 들어가다 보니 민간, 외자를 유치해서 민간 부분을 저희가 유치를 해서 그 민간이 공공기여 방식으로 하든 그래서 그 민간이 우리 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해 주는 그런 거를 지금 안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사업화 지금 활성화방안 용역을 이번에 저희가 수립하게 됐습니다.  
추선미위원  아직 그러면 구체적으로 막 뭘 하겠다 이렇게 방안, 용역을 잡으신 계획은 없으시고?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그게 이제 재원 조달 방법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주 용역 주제는 재원 조달 방법에 대해서 지금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저번에 2021년도에 제가 받은 용역보고서 보면 약간 제 느낌이지만, 그 자료는 되게 많지만 딱 뭘 하고자 하는 방안은 제시를 잘 못 하신 것 같아 가지고. 이번에 용역 수립하실 때 저희가 적은 돈 들여서 하는 거 아니니까 조금 더 꼼꼼하게 하셔 가지고, 그 부지도 되게 좋고 위례라는 곳이 저희가 지금 어떻게 보면 되게 활용하기 좋은 공간이잖아요, 그 위치 자체도. 재원 조달 방법을 잘 검토하셔 가지고 그 부분이 활성화되면 또 위례가 확 살 수도 있고 지하철도 가까이 있고. 그래서 용역 부분을 신경 많이 써 주셨으면 좋겠고 향후 계획도 저한테 좀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나중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추선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경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이영경입니다.
  저는 47페이지에 아까 총괄 질문에서 말씀드렸듯이 이 ‘성남 문화상징 안내 표지석 설치’ 이거 관련해서 여쭤보겠는데요. 작년에는 3210만 원으로 10개 잡은 거고 이번에 5개 1926만 원 올라온 거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올해 3200만 원에서 10개를 설치를 했고요. 내년도에 1900만 원을 예산을 저희가 올렸는데, 올해 10개 우리 위원님 우려하시는 그런 부분들이 올해 10개를 설치하면서 그런 일부 그런 문제가 있어서,
이영경위원  그 10개 다 공원을 설치한 것도 있으면 공원점용허가가 안 받은 거고 도로법의 또 그것도 점용허가도 안 받은 거고 다 불법인 거잖아요. 다 철거될 수 있겠네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저희가 확인해 보니까 지금 그런 행정절차를 좀 미이행한 거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영경위원  그럼 추후에 받으실 거예요, 아니면 철거하실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나중에라도 그 부분이 가능하면 차후에라도 행정절차를 밟고요. 그게 그렇게 밟아나가는 방법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영경위원  저는 이번에 문제도 있었고 그래서 이 부분 삭감 요청드리겠습니다. 뭐 취지는 동감하니깐요. 추후에 감사 결과 나오고 진행되는 거 봐서 추경에 세우더라도 우선은 삭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지금 안내 표지석 설치하는 거 1926만 원 말씀 주시는 건가요?
이영경위원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알겠습니다. 삭감 요청 들어왔습니다.
이영경위원  질문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선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페이지 13페이지부터 21페이지에 보면 우리 예술단들의 정기연주회, 기획연주회들이 예산편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금액만 조금씩 다르고 세부 내용을 보니까 거의 일률적으로 편성이 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출연료 및 기타 인건비에 대한 이 내용은 누구에게 지급하는 걸까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몇 페이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윤혜선위원  13페이지.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13페이지.
윤혜선위원  13페이지부터 21페이지까지는 거의 동일하게 다루고요. 설명 내용에 ‘출연료 및 기타 인건비’라고 연주회마다 이렇게 회당 다 잡혀져 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이거는 저희가 예를 들어서 13페이지는 시립합창단을 말씀하시면 합창단은 지금 지휘자가 공석입니다. 그래서 공석인 지휘자의 객원을 쓰게 되면 그 객원 지휘료 이런 거로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합창단의 경우에는 그렇지만 다른 곳들은?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다른 곳도 예를 들어서 교향악단 같은 경우는 저희가 금난새 지휘자하고 그 계약이 1년에 10번으로 계약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후에 대해서는 저희가 추가 지휘수당을 지급하게 되어 있고, 그래서 그 이후에 또 수시로 연주 그게 있을 땐 저희가 객원을 씁니다. 그래서 객원 지휘,
윤혜선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거의 객원 지휘자나 이런 분들이시네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그렇지요, 맞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런데 지금 예산 잡혀져 있는 게 회당입니다. 그러면 객원 지휘자 한 번 부르는데 600 부르세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저희가, 아니요, 그렇지 않고요.
윤혜선위원  지금 여기에 출연료 및 기타 인건비 해서 거의 정기연주회, 기획연주회가 회당 600만 원씩 거의 잡혀져 있어서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객원이 객원 지휘자가 필요한 곳에는 객원 지휘자가 들어가는데 그 외적으로 또 출연료가 또 나가시는 분들이 있으신지, 기타 인건비에는 누가 대상인 건지?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그거는 지휘자가 될 수도 있고 저희가 예를 들어서 합창 같은 경우에는 별도 외부 객원도 불러서 합창을 시킬 수가 있고. 저희가 지금 그 정원 대비 굉장히 현원이 모자라는 상태라 외부 객원을 좀 많이 저희가 쓰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러면 그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잡혀져 있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일단 잡아놓고 별도 그러면 제가 자료, 이거에 대한 그 정리해서 제가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정리해서 한번 보내주시고요.
  이 정기연주회 기획연주회 보면 홍보물 제작이라고 있습니다. 보니까 1회 하는 연주회가 있고요, 2~3회, 한 연주회를 2~3회 하거나 8회까지 하는 연주회들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제가 봤을 때는 이 부분에 홍보물 제작비용이 2~3회를 하거나 8회를 하는 곳들은 조금 합쳐서 운영이 된다라면 지금 13페이지~21페이지 보이는 홍보물 제작 건에 있는 이 홍보비가 조금 몇 건만 합쳐져도 몇천만 원의 예산 절감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어떻게 보면 올해 드론쇼 페스티벌 했을 때 예를 들면 저희가 현수막으로 홍보를 했을 때 그 현수막 안에 두 곳의 장소에서 하는 것을 한 번에 같이 홍보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민분들께서 그 날짜에 해당했을 때 가지 못했을 때는 다른 곳에서도 하니까 다른 곳으로 가야 되겠다 해서 일정 조율을 하면서도 맞춰보기도 하는데, 지금 현재 여기에 잡혀져 있는 홍보물이 회당 350에서 최대 640만 원까지도 잡혀있습니다, 한 회당.
  그렇게 됐을 때 한 연주회를 2~3회 하거나 8회를 정기적으로 운영이 된다라고 봤을 땐 분기별로 묶든, 2~3회 하는 그 기간을 보고 묶을 수 있는 부분은 홍보를 같이 해서 한다라면 어떻게 보면 장단점은 있겠지만 홍보 효과도 조금 더 늘어날 수 있고 예산 절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왜냐하면 홍보비가 최소 350, 최대 640입니다. 조금 더 회당을 조금 더 줄일 수 있다라고 하면 몇천만 원 예산 절감을 우리는 할 수 있다라고 보고요.
  이 부분에 있어서 지금 당장 뭐 삭감을 하거나 하는 부분은 아니고요. 추경 때 어떻게 보면 다시 한번 계획을 세워서 예산 절감한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보통 불용 처리를 하기도 하고 반납을 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조금씩 예산 절감됐던 부분을 성남시가 다시 다른 사업에 사용할 수 있게끔 활용을 해 주신다라면 지금 예산 삭감되어 있던 모든 부분들에 있어서 조금씩 채워나가는 데 있어서 좀 부담은 덜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들어서 한번 말씀드리고요. 제가 추경 때 다시 한번 예산 절감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에 대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고맙습니다.
윤혜선위원  확인을 한번 해 주시고요.
  그리고 26페이지에 ‘문화예술단체 간담회’를 하셨습니다. 하셨지요, 올해?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윤혜선위원  이번에 2024년도에도 잡혀져 있는데요, 그 문화예술단체 간담회에 참석하는 단체들은 어떤 단체들이 참석을 하나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저희가 문화예술단체가 굉장히 많은데요, 예총, 민예총서부터 시작해서 일반 우리 예술단까지 전체 아우르는 그런 문화예술단체가 많이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많이 있으세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이번에 올해 하셨는데 이 간담회를 통해서 간담회에 나왔던 이 이야기들을 통해서 성남의 문화예술계에 잘 적용해서 운영이 올해 잘되었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지금 이제 긍정적인 면도 있고 부정적인 면도 있는데, 일단 부정적인 의견을 저희가 받은 거는 계속 말씀하시는 문화재단 대표 축제 관련해서 우리 성남시의 문화 예술인들이 많이 소외됐다, 많이 같이 참여해서 좀 했으면 좋겠다 뭐 이런 의견들이 많이 왔고 또 긍정적인 면에서는 한 예로 들면 우리 문화 저기 예총에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 차량이 있습니다, 이동 차량. 거기에 성남시가 홍보 그거를 하고 있어요. 그런 건 사실 저희도 생각지 못한 건데 이렇게 얘기하다 보니깐 거기서도 또 얘기를 주고 저희도 또 좋은 이런 시너지가 난다, 그래서 그런 또 긍정적인 면도 있고 그래서 이런 아주 뭐 다양하게 의견을 많이 수렴했다고 봅니다.
윤혜선위원  간담회를 올해 언제 하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간담회를 여러 번 했습니다.
윤혜선위원  여러 번 하셨고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윤혜선위원  지금 문화 대표 축제에 관련된 사항이 나왔다라는 거는 10월 이후에도 간담회를 하셨나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그 이후에도 예, 했습니다.
윤혜선위원  아, 지금 저는 이런 간담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해서 말씀하셨던 대로 우리 성남에 있는 문화예술단체들이 많은데 그 단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좀 마련을 하시고, 마련을 해서 어떻게 보면 회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간담회를 통해서 나왔던 내용들을 우리 성남시는 어떻게 적용을 해야 될 것인지, 그리고 그 부분에 간담회에서 나왔던 쓴소리 또한도 잘 받아들이셔서 보완을 좀 해 주셔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좀 잘 적용이 되었으면 좋겠고 간담회 이후에 다음 또 간담회를 여러 차례 하신다고 하셨으니까, 저번 전차에 나왔던 간담회 때 나왔던 내용들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고 우리는 어떻게 추진을 하고 있다라는 부분까지도 그다음 간담회 때라도 같이 참석하셨던 분들이 소통이 되고 앞으로도 조금 더 같이 성남시 문화예술계를 같이 고민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함께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고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윤혜선위원  보니까 ‘문화예술 시책 추진’이라는 예산 항목이 또 있더라고요. 이 ‘시책 추진을 위한 업무추진비’라고 되어 있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이것도 아까와 마찬가지로 우리 각종 문화 뭐 예를 들어서 행사를 하기 전에 사전에 우리 문화예술 관련 관계자라든가 아니면 기자도 될 수 있고 여러 가지의 어떤 의견 그 시책을 위한 그런 업무추진비로,
윤혜선위원  간담회인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간담회도 될 수 있고 여러 가지가 될 수 있겠습니다.
윤혜선위원  비슷하네요, 문화예술단체 간담회랑 문화예술 시책 추진과?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윤혜선위원  명확하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필요하다라고 느끼는 부분 때문에 예산편성을 하셨고 올해 사업을 진행하시고 내년에도 또 하시겠다라고 하셨으니까 명확하게 단체 간담회인지, 기자님들과 함께하는 간담회인지 아니면 어떤 기준을 두고 어떤 내용을 담아서 하는 간담회인지에 대해서, 명칭만 다르지 봤을 때 똑같다라고 느낌을 받으면 안 되지 않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윤혜선위원  해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다시 한번 명확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고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윤혜선위원  앞서 계속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셨던 부분입니다. 저희 보면 페이지 27페이지부터 42페이지까지 수많은 우리 민간행사사업보조 사업비 한 지금 우선 대략 개수를 세어보니까 39개, 40개 정도 되는 사업비인데 기본이 40% 예산이 삭감됐습니다.
  앞서 저희 어제도 했던 복지국에서도 그렇지만 왜 삭감을 했는지에 대해는 정확하게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 있고요, 이게 지금 “불요불급한 사업, 행사성 사업에 대해서는 본예산에서 삭감하고 필요시에는 추경으로 예산을 세우자”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걱정되는 게 있습니다. 지금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예산 삭감되었던 이 민간행사사업보조 사업비 행사성이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거의,
윤혜선위원  추경이 될까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윤혜선위원  추경으로 다 담길 수 있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지금 뭐 아까도 우리 국장님 말씀하셨지만 경제 여건이 좋아지면 당연히 추경에 세워야지요.
윤혜선위원  당연히 세워야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지금 민간행사사업보조 이 사업비에 대해서 삭감된 총금액이 어떻게 될까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저희가 한 3억 정도,
윤혜선위원  3억?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한 2억 5000에서 한 3억 정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2억 5000에서 3억 정도가 지금 전체적으로 한 40% 삭감됐다라는 부분이 지금 2억 5000에서 3억인 거고요. 보니까, 43페이지도 보니까 우리 ‘문화예술 동호인 및 교육 단체 지원’이 54% 삭감됐고요, ‘지역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이 70% 삭감됐어요. 너무나 많은 삭감률이 좀 있다라는 부분에 있어서 추경 하실 때 정말로 적재적소에 정말로 필요한 것들이 있다라면 최대한 먼저 추경을 또 해 주셔야 되고, 이때 추경할 때도 형평성 꼭 고려를 해 주십시오. 어디 이렇게 사업을 했을 때에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형평성에 맞춰서 같이 삭감됐던 이 예산들은 같이 함께 잘 올려주시기를 바라면서요.
  문화재단은 문화재단 때 한번 말씀드리고.
  71페이지 우리 ‘관광 활성화 지원 및 운영’에 대한 예산이 있습니다. 관광진흥위원회 하는 업무가 어떤 일이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관광진흥위원회?
윤혜선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저희 관광 우리 사업을 위해서, 관광사업을 위해서 많은 조언도 받고 그다음에 앞으로의 방향도 설정해 주고 이런 위원회가 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조언해 주고 방향을 설정해 주고. 방향 설정을 해 주시는, 올해 하셨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올해, 금년에는 아마 이게 무슨 어떤 특정한 어떤 행사가 있어야 되는데, 올해는 아마 이 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은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관광진흥위원회 행사가 없으면 하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아마 그런, (관계공무원과 대화)
윤혜선위원  관광진흥위원회인데 행사가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아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관계공무원과 대화)
윤혜선위원  대신 답변하셔도 됩니다.
○관광팀장 박진홍  관광팀장 박진홍입니다.
  위원회의 임기가 다 돼서 다시 지금 선정했는데 작년에 위원회 활동을, 그러니까 회의 개최를 하지 않았습니다.
윤혜선위원  올해 활동하지 않았다라는 거지요?
○관광팀장 박진홍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지금 올해 예산 잡혀져 있었던 건 다 잔액은,
○관광팀장 박진홍  예, 불용 처리 할 거,
윤혜선위원  불용 처리가 다 되는 거고요?
○관광팀장 박진홍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2024년도에는 잡아 놓은 거는 진흥회, 위원회 임기 하면 위촉하셨어요?
○관광팀장 박진홍  아니, 이제 위촉할 겁니다.
윤혜선위원  위촉을 하실 거고?
○관광팀장 박진홍  예.
윤혜선위원  그럼 위촉하면 우리 성남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언과 방향 설정을 이 위원회에서 하겠다?
○관광팀장 박진홍  예, 맞습니다.
윤혜선위원  하시는 거고요?
○관광팀장 박진홍  예.
윤혜선위원  그 밑에 ‘관광산업 육성 전문가 컨설팅’ 이것도 올해 하셨어요?
○관광팀장 박진홍  올해 저기 가천대학교 교수님한테 한 번 받았습니다.
윤혜선위원  받았습니까?
○관광팀장 박진홍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받아서 이 컨설팅을 통해서 2023년도 변화된 거나 2024년도 계획하고 있는 관광산업은 있으세요? 컨설팅 받으셨다는.
○관광팀장 박진홍  저희가 이 컨설팅 받은 것은 마이스산업 관련해 가지고, 아덱스산업 관련해 가지고 한번 저희가 받았습니다.
윤혜선위원  아덱스(ADEX) 관련해서?
○관광팀장 박진홍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아덱스 관련해서 조언을 받아서 컨설팅을 받고 이번에 아덱스를 개최를 할 때 함께 하신 건가요?
○관광팀장 박진홍  예, 저희가 예, 그때 좀 조언을 받았습니다.
윤혜선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괜찮으시고요.
  지금 이거 관광진흥위원회 그러면 과장님, 위촉 잘하셔서 정말로 좀 잘 운영이 됐으면 좋겠고요. 제가 행감 때 요청했던 관광개발 용역에 관련된 자료 요청한 거 있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윤혜선위원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윤혜선위원  그거 빨리 정리해서 주시고.
  그 부분이 지금 현재 이 진흥위원회에서도 방향 설정하는 데 있어서 접목해서 좀 잘 활용이 돼야지만 좀 활용도가 높게 우리 성남시 관광 발전에 있어서 좀 활성화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요, 잘 운영해 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윤혜선위원  마지막으로 73페이지에 저희, 제가 행감 때도 한 번 잠깐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우리 관광자원 개발 및 운영에서 ‘성남 관광 전자지도 서버 유지관리비’ 부분이 있습니다. 매달 11만 원씩 나가는 건데요, 비용이 크지는 않는데 과장님, 혹시 관광 전자지도 볼거리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들어가 보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글쎄, 먼저 행감 때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셔 가지고 저희가 한번 확인을 좀 우리 실무 쪽에서, 실무진 쪽에서 한번 해 보라고 했는데 아직 제가 여기 못 받았는데 나중에 이거는 별도로 한번,
윤혜선위원  예, 이거 구축하는 데도 돈 예산이 적게 들어간 금액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윤혜선위원  지금 있는 이 사이트가 모바일로도 확인을 해야 되는데 전체적으로 모바일 확인할 때 에러 뜨는 부분들이 좀 있고요, 이게 서버 관리 유지이겠지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거는 이 에러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 관광 지도를 모바일로 했을 때 뭐 어느 사이트든 어떻게든지 저희가 들어갔을 때 우리 성남시가 어디에 먹을거리, 볼거리, 체험 거리 우리 성남시가 어디에 뭐가 있는지에 대한 관광 지도인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시청, 아트센터, 박물관 이렇게 큰 곳들만 위치가 되어 있습니다. 이거는 그냥 네이버 뒤져도 나옵니다. 정말로 이 관광 전자지도라면 성남시민이 아니더라도 성남에 놀러 왔던 어떠한 타 지역의 시민분들이든 세계에서 오셨던 분들이든 오셔서 이 지도를 통해서 ‘아, 성남이 이런 곳들이 있구나’, ‘아, 이런 먹을거리가 있구나’, ‘아, 이렇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구나’라는 것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끔 하려고 구축했던 거 아니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맞습니다.
윤혜선위원  활용도가 있어야지 서버만 유지를 해서는 안 된다라고 좀 생각이 들어서요. 서버 유지비는 당연히 필요하겠지요, 그거를 없애지 않는 한은.
  그러면 우리 이 전자지도를 어떻게 잘 활용을 할 건지에 대해서 방치하지 않을 거면, 우리 문화관광과이지 않습니까? 같이 함께 과장님도 좀 고민을 해 보시고요, 과장님이 정말로 성남에 놀러 왔던 시민이라면 무엇을 보고 싶을까,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를 좀 고민하면서 그 사이트 한번 들어가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윤혜선위원  볼거리가 없더라고요.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좀 잘 활용해 주시고요,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고맙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윤혜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이군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군수위원  이군수 위원입니다, 과장님.
  제가 국장님 총괄 질의 할 때에 예산서 관련된 문화관광과에 대한 느낌에 대한 거를 들으셨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이군수위원  예, 그런 느낌입니다, 과장님. 일단 그 느낌에 대한 심정을 유념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알겠습니다.
이군수위원  과장님, 10페이지 보시면 ‘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 있네요? 운영위원회 있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운영위원회 이거 자료 요청할 테니까 운영위원회에 대한 자료 좀 제출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이군수위원  징계위원회도 있네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징계위원회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그거 같이 제출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이군수위원  그리고 아까 앞에서 우리 위원님들이 하신 내용들은 제가 빼고요, 그리고 보조금 관련된 부분 앞에서 말씀을 하셔서 그것도 빼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안극수 위원장님이 남한산성 가요제 관련된 얘기를 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가 또 더 이상 언급은 안 드리겠습니다. 따로 저한테 오셔서 설명을 해 주십시오. 이게 왜 이 예산을 일몰시키신 건지에 대한 설명 말씀해 주시고,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잠깐 그 첨언을 드리면 사실은 그게 일몰 사업이 아니고 보류된 겁니다. 그래서 다시 내년이라도 좀 여건이 나아지면 다시 할 수 있는 거니까 완전히 일몰시킨 사업이 아니었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살려놔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이군수위원  자, 그리고 감액했던 보조금 사업들 쭉 있어요. 그래서 뭐 여건이 되면 추경으로 다 다시 살려 놓으시겠다고 이제 검토하신다고 하셨는데 그중에서 제가 좀 걱정되는 게 있어서 좀 말씀드리면 37페이지에 있습니다, 이거. 남한산성 해맞이 한마당 있어요. 이거, 아, 이거는 2025년이구나, 1월 1일. 2024년 1월 1일인 줄 알고. 1월 1일이 내년 1월 1일이면 안 되지 않냐 그 말씀 드리려고 그랬는데 내년이 아니네요? 내후년 1월 1일.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후년, 예, 그렇지요.
이군수위원  아, 예.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내년, 내년 예산이니까요.
서은경위원  내년 예산이, 내년 거예요, 내년.
이군수위원  아, 내년 건가요?
윤혜선위원  내년 건데.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아니요, 25년.
이군수위원  25년.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25년 겁니다, 예.
이군수위원  아, 저는 이거 내년인 줄 알고 “내년이면 어떻게 할까요?” 여쭤보려고 했더니 내년은 그러면 사업이 되는 거네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올해 2023년도에 예산이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그럼 됐습니다.
  43페이지에 ‘지역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예산이 많이 감액됐어요. 물론 이것도 여건이 되면 또 이렇게 검토는 해 주시겠는데 제가 이거는 왜 또 굳이 짚냐 하면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감액을 하셨다는 거에 대해서 제가 짚고 아니 넘어갈 수가 없다는 거지요, 자꾸.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대한 감액에 대한 발상을 하셨다는 거에 대해서 저 참 서운합니다, 유감이고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하여튼 이 문화예술 동호인하고 그다음 지역 예술인 창작 활동 이 두 가지 사업도 우리 추경 때, 아까 뭐 우려하시는 부분 많이 알겠는데 하여튼 그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이렇게 좀 삭감했고 저기 1회 추경 때 다시 본 상태로 다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그러세요.
  그리고 저는 우리 과장님이나 집행부에서 우리 예총이나, 성남예총이나 민예총은, 이제 문화재단은 참 논외로 하고 싶습니다, 문화재단은. 그런데 예총과 민예총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하시는지 참 그렇습니다. 예총과 민예총이 진짜 보조금을 축내는 그런 단체라고만 생각을 하시는 건지 저는 묻고 싶어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아니,
이군수위원  예총과 민예총은 그래도 그나마 지역 예술인들을 대표하는 단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분들이 어찌 됐든 활동을 잘하든 못 하든 특정한 분이 회장을 장기간에 걸쳐서 오랫동안 하시든 어쩌든 그분들은 그래도 척박했던 지역에서 지역 예술인들을 대표하면서 지역을 그래도 굳건히 지켜오셨던 분들이 아닐까, 저는 그런 생각을 좀 하면서 그분들을 바라보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그래도 우리가 지역 예술을 논하고 그럴 때 그래도 그분들과 함께 하려 하는 노력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아까도 자꾸 이제 언급을 하는데 우리가 함께 할 때 고통을 나눌 때는 항상 그분들이 1순위로 거론이 돼야 되고 그리고 뭔가 좀 도움을 드릴 때는 그분들이 배제돼야 된다, 이런 건 아니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 거예요, 지금 제가 말씀했던 이런 부분들도. 그래서 우리 집행부가 어찌 됐든 고민을 좀 해 주십사 하는 생각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이군수위원  제가 과장님께 뭐라고 그러는 건 아닙니다. 우리 그, 미처 제가 말씀 안 드렸지만 그래도 올 한 해 우리 시립예술단과 함께 우리 과장님, 팀장님들 열심히 시민들을 위해서 불철주야 잘 노력하신 거 분명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지역에서 만날 때마다 “우리 청년예술단들 아, 예산 좀 더 늘렸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던 거 아니겠습니까? 보니까 그런 예산들이 이렇게 반영된 게 아까 ‘갓 탤런트’ 이런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그것도 있고 또 올해 시범적으로 했던 청년예술팀도 다시 올해 다시 또 예산을 편성해서 같이 좀 하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자, 그리고 47페이지 ‘성남 문화상징 안내 표지석 설치’ 부분 크게 저는 두 가지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어찌 됐든 행정감사 때도 분명히 지적됐던 참 이거 부끄러운 일들이었습니다, 이완용 표지석 이 부분. 우리 존경하는 이영경 위원님 그다음에 우리 최현백 위원님, 많은 우리 동료 위원님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했고, 뭐 공교롭게 당일 날 표지석 철거는 됐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많은 분들이 아시게 됐고 하필이면 그게 성남시에서 벌어졌던 일이어서 좀 부끄럽게 됐지만, 그렇지만 이제 또 짚고 넘어가야 될 게 이 안내 표지석 사업이라고 하는 이 사업 자체는 원래 이완용 표지석을 위해서 했던 사업은 분명히 아니었던 것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분명히.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이군수위원  그래서 이 사업을 애초에 시작하게 됐던, 시행했던 사업의 본질과 또 이 이완용 표지석과 같이 묶여져서 얘기되면 안 되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도 또 하게 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래서 지금 총 표지석이 지금까지 몇 개가 저기 설치가 된 거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이게 올해 처음 사업을 실시했던 거고 올해 이제 10군데, 10개소를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그중의 1군데가 아까 말씀하신 이완용 생가터였고 그래서 내년도에는 예산도 많이 축소되면서 5개소를 했는데, 지금 말씀하셨듯이 여러 가지 좀 간과된 부분들이 어떤 뭐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제 행정절차라든지 그다음에 여러 가지 또 우리 주민들의 그런 속 어떤 그런 분위기를 파악하지 않고 그냥 설치가 됐던 거에 대해서 저희도 굉장히 실무 부서로서 책임을 느끼고, 하여튼 그 사업이 진짜 본 취지는 참 우리 위원님 말씀대로 좋은 취지로 성남이 급변하게 도시가 생기면서 어떤 문화재라든지 옛날에 어떤 그런 상징성 있는 것들이 다 훼손되면서 그걸 할, 그런 취지에서는 참 좋은 취지인데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이 있고 해서 굉장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하여튼 앞으로라도 이런 사업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이 취지가 좋았던 게 분명히 가려지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깝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래서 아까 그 행정절차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던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완용이라고 하는 역사적으로 분명히 문제가 있었던 부분을 간과했던 점, 이런 부분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되겠지만 본래의 긍정적 취지들이 가려지는 거에 대해서는 또 안타깝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이군수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이군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서은경 위원님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은경위원  제가 마지막인가요?
  과장님, 과장님도 그렇고 국장님도 그렇고 아까부터 “여건이 좋아지면” 이런 말씀을 계속 하셔요. “그러면 추경에 40% 세울 수 있다”.
  IMF가요, 2024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전망하기를 원래 3.0%로 전망했다 2.9%로 하향 조정 했고요, 한국 경제성장률은 2.4%에서 2.2%로 하향 조정 했습니다. 이유가 고금리·고환율·고유가 내년도에 지속될 것이다, 지금 뭐 세계가 전쟁 중이지 않습니까.
  IMF가 이 성장률 전망치를 낸 게 오래됐을 텐데 수십 년 만에 최저치래요. 그리고 내년도 세계 경제는 더 어려울 것이다 이렇게 전망하고 있어요. 그런데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셔요? 불과 추경까지 이제 6개월인데 6개월 내에 이런 것들이 다 해소될 뭐 복안이 있는 거예요? 왜 이렇게 쉽게 대답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그,
서은경위원  아니, 과장님, 됐습니다. 그거 말씀드린 거 아니고.
  그리고 제가 듣기로 시장님은 “예산편성 할 때 추경에 편성하지 말고 다 본예산에 편성하라”라고 그렇게 했다는데, 누가 이렇게 40%씩 다 일괄적으로 삭감한 거예요?
  국장님, 국장님 기억하실 것 같은데. 간부회의에서 시장님께서 “예산편성 할 때 추경 편성하지 말고 본예산에 편성하라” 그런 얘기 하셨어요, 안 하셨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그런 말씀도 있으셨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런데요? 어떻게 이렇게 뭐 전 부서가 다 이럴까요, 어제 복지국도 그렇고? 시장님 말을 이렇게 무시하고 그냥 40%씩 막 삭감해도 되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이렇게 된 게 아니고요, 어쨌든 내년 수입 전망, 재정수입 전망이 굉장히 안 좋게 되다 보니까 거기에 맞춰서, 의무적 경비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임의적 경비도 있고. 그래서 일단 의무적 경비는 다 세우고, 내년 본예산에. 그래서 임의적 경비에서 조금 허리띠 졸라맨 게 있습니다, 분명히. 그래서,
서은경위원  의무적 경비 혹시 인건비, 운영비 같은 것들이 포함될까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뭐 기초생활수급자라든지 법에서 정한 의무적 경비가 있겠지요
서은경위원  국도비 내시 외에는 원래 세워져야 되는 인건비, 운영비도 다 40% 삭감했는데 그거는 뭐라고 설명하시겠어요? 제가 이거 가지고 따지지 않겠습니다. 뭐 시장님이 그렇게 지시를 했는데도 내부적으로 그렇게 다 삭감을 한 건지, 그리고 좀 전에 또 말씀하시네요. “내년 경기 전망이 어두워서”라고 말씀하시면서 또 “내년에 경기가 좋아지면 다 세워준다” 뭘 어떻게 하라는 거예요?
  지금 2.2% 경제성장률 이렇게 나오면 못 세우고 한 3% 나오면 세울 수 있나요? 책임 있는 말씀들을 하셔야 돼요.
  본예산 설명자료 페이지별로 좀 여쭤보겠습니다. 10페이지 ‘시립예술단 단원 모집에 따른 전형수당’이 있네요? 우리 시립예술단이 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공히 지금 정원을 못 채우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단원을 모집을 하긴 하나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한 예를, 교향악단 같은 경우에도 한 10명 정도를 지금 뽑아야 되는데 지휘자님하고의 이런 스케줄 때문에 약간 지체가 되고 있고요, 계속 단원 모집을 위해서 지금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서은경위원  교향악단 우리가 최종으로 단원 모집한 게 언제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관계공무원과 대화) 글쎄요, 그거는 제가 한번 좀 알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서은경위원  최근 몇 년 동안 모집 공고 했다는 소문을 못 들었어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서은경위원  지금 여러 그 우리 연주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번도 내가 못 봤는데 전형수당은 계속 나가고 있는 거로, 작년도도 1500이 세워졌고 올해도 1500이 세워져서 여쭤본 거고요.
  아니, 우리는 시립예술단이 단원이 없는데 단원이 부족한데도 지금 몇 년째 단원 모집을 못 하는데 어느 단체장은 비서를 뽑겠다고 지금 공고를 냈네요.
  그다음에 11페이지는 제가 이거 여쭤보고 싶었는데 또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시네요. 우리 문화재단은 우리 돈 내고 가고 우리 돈 내고 모셔오고,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저는 자부합니다. 우리 시립교향악단은 우리 돈 가지고 가고, 심지어 문화재단이 앞으로 3년 동안 교류를 하면서 그쪽 팀 오는 것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 쪽에서 가는 것도 우리가 돈을 낸다, 이런 협약을 했더라고요.
  혹시 아셔요,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글쎄요, 그거는 제가,
서은경위원  영국 왕립예술대학하고 협약한 양해각서 내용 보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제가 협약서까지는 제가 아직 못 봤습니다.
서은경위원  나중에 보여드리겠습니다. 3년 동안 성남시는 모든 재정을 오고 가고, 그들이 와도 우리가 책임져야 되고 우리가 가도 우리가 책임져야 되고 그렇게 양해각서를 맺었더라고요. 성남시가 무슨 약점 잡힌 게 있나요?
  21페이지 보겠습니다. 저는 이거 ‘기획연주회(국악 창작 가족 뮤지컬)’ 이거를, 이것도 ‘국악 마당놀이’ 이거를 재단이 미래교육에 한 2억 2000인가, 2억 3000인가 아무튼 예산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거기에 이걸 접목시키는 게 어떤가 싶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그것도 한번 저희가 검토해 보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지금 재단이 미래교육 그 사업으로 우리 초중고 학생들한테 보여주겠다는 게 마담 버터플라이입니다. 그 영상을 8억을 들여서 만들어 놓고 유튜브에 영상 하나가 안 올라왔어요. 단 5분짜리 영상도 안 올라왔어요, 꽁꽁 숨겨 놓고, 재단에 들어가도 없고.
  그런데 그 영상 보시면, 보시고 ‘아, 이거를 우리 초중고 아이들한테 보여줘야 되나? 아무리 지금 대한민국이 이 정부가 국가의 자존심도 망가뜨리고 그 치욕도 잊으려 하고 그런 상황이라 하더라도 거기에 발맞추려고 지금 문화재단이 지금 성남시 예산을 가지고 시민 혈세를 갖고 이렇게 쓰고 있나? 우리 아이들한테는 과연 이걸 보여줘야 되나?’ 그 공연 내용 보시고, 저는 지금도 늦지 않았기 때문에 국악 창작 가족 뮤지컬 이거를 문화재단 미래교육 그 사업으로 연계했으면 하는 그런 의견을 좀 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서은경위원  그다음에 26페이지 아까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 예산 삭감에 대해서 저는 매우 우려를 표합니다.
  몇 개 되지도 않아요. 이거 장려해야 돼요. 이분들이야말로 문화예술에 목말라 있다고 해야 되나요? 참여에 목말라 있다고 하나요? 몇 개 참여하는 게 있습니다. 오늘도 이따 4시? 우리 장애인들 공연이 있어요. 그분들 그런 거 하나도 없었어요. 장애인연합회 통해 가지고 몸을 움직이고, 불편한 몸을 움직이고 그러면서 1년에 한 번 이렇게 무대에 올리는 게 엄청난 큰 자긍심을 갖습니다. 또 거기에서 새로운 수입도 창출하는 그런 모델도 나오고 있고요. 그런데 그런 동기를 부여하는 이 장애인들한테 이런 걸 주는 거를 다 삭감해 버린다고요? 이런 거를 받아들였어요?
  그리고 26페이지부터는 뭐 일제 예산 삭감이 시작이 돼요, 40%씩.
  37페이지, 38페이지 아까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던 거, 이거는 뭐 이거를 어떻게 하라고 하는 건지, 조금 전에 내년 거니까 2025년 거니까 내년에 추경을 세워준다고 하시는데 저는 조금 이따 증액을 요청할 겁니다.
  아니, 80%를 삭감하고 300만 원 가지고 남한산성 해맞이를 하래요. 그런데 또 형평성이 없는 게 이번 1월 1일 날 또 문화원에서 하는 남한산성 예산은 46%만 삭감을 합니다. 그리고 내년 정월대보름에 있을 민예총에서 하는 정월대보름 축제는 이거 얼마나 삭감해 놓은 거예요? 50% 삭감했는데 문화원에서 하는 건 또 100%를 다 줘요.
  아니, 삭감을 하려고 하면 일괄적으로 그냥 다 40%를 삭감을 하시든지, 아니면 적어도 이런 거 정도는 해 줘야 되겠다면 형평성은 맞춰서 같이 해 주셔야지. 성남이 크기 때문에 지금 새해 행사를 두 곳에서 하지 않습니까? 판교에서 하나 하고 남한산성에서 하나 하는 건데, 판교 거는 해도 되고 남한산성 거는 니들 알아서 해라입니까? 아니, 어떻게 이런 식으로, 예산을 이런 식으로 할 수가 있어요?
  41페이지 볼까요. 그런데 제가 이런 와중에 성남예총 사무실 임대료는요, 6.7%만 삭감합니다. 이거 성남시가 돈 받아가는 거라서 그래요, 성남아트리움 임대 준 거라서. 예총은 6.7% 삭감, 민예총은 9.5% 삭감. 아, 참 부끄러운.
  또 예산 삭감만 다 된 거는 아니에요. 유일하게 또 삭감되지 않은 게 있습니다. 유일한 거 2개네요. 문화원 정월대보름 행사 100%하고, 36페이지 모란현대미술대전. 과장님, 이거 무슨 뭐예요? 이거 뭔데 여기는 그대로 다 받아 갔어요? 미술협회인데. 나머지는 영화인협회, 연예예술인협회 다 삭감이 됐는데 모란현대미술대전만 지금 다 100% 뭐예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그거는 아마 저희가, 위원님 잘 아시지만 저희가 항상 행사 때마다 가서 행사에 대한 거를 저희가 봅니다. 보는데 이거는 아마 다른 그 사업하고 이렇게 합쳐졌는지 이건 한번 좀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서은경위원  합쳐진 행사 아니고 단독 행사고요. 행사를 보아하니 너무 훌륭하게 잘해 가지고 여기만 가점을 주셔 가지고 100%를 유지하셨는지, 다른 데는 다 뭐 40%만이 아니에요. 50%, 70% 이렇습니다.
  제가 볼까요. ‘성남민예총 성남백중놀이’ 50% 삭감, ‘가을 도심 속의 풍물이야기’ 70% 삭감, ‘성남문학축전’ 67% 삭감, ‘성남예술 31집 발간’ 40% 삭감, 이런 거 아주 괜찮은 것 같아요. ‘성남문예비평지 발간’ 70% 삭감. 다 이렇습니다.
  제가 그런데다가 ‘문화예술 동호인 및 교육단체 지원’ 사업이 있는데, 문화예술 동호인 및 교육단체 지원은 72.5%가 삭감되네요, 이거 어떻게 하라고 이렇게 삭감하시는지. ‘지역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70% 삭감, 이거 뭐 단체를 없애는 거지요?
  아까 국장님 말씀 중에 제가 위험한 발언이어 가지고 성남문화재단이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하시는 중에 “수준 높은 그런 공연들은 계속 보여줘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시는데, 우리 지역 문화 예술인들은 수준 낮은 공연들을 하고 실력이 부족해서 퇴출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72.5%를 삭감하시나요? 이런 삭감 가지고 이거 어떻게 존재할 수 있겠습니까? 거기에 경기도가 주겠다는 문화창작수당도 성남시는 거부하고. 성남시가 죽였으면 이런 예산편성 하셔야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저희가 위원님 자꾸 또 말씀드리는데 저희가 행사 때마다 여기 가봅니다. 그런데 사실은 우리 민예총 행사 같은 경우에 사실은 저희가, 우리 직원들이 꼼꼼히 행사 가서 참석 인원이라든지 행사 진행 상황이라든지 이런 거 면밀히, 민예총뿐만 아니라 예총도 마찬가지고 보조사업을 다 하는데, 하여튼 그,
서은경위원  예, 과장님 말씀 잘하셨어요. 저는 다 유지하라라는 거 아닙니다. 보셔서 퇴출되어야 될 사업이 있으면 퇴출을 시키면 되는 거예요, 폐지를 시키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40% 삭감하고 54.7% 삭감하고 72.5% 삭감해 놓으면 이거는 그나마 28.5%로 72.5%의 예산을 아낀 게 아니라 27.5%의 예산을 낭비한 거예요. 이거는 행사도 아니고 아무것도 못 합니다. 이런 부실한 행사를 더 만들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예산, 과장님 말씀이 설득력을 잃는 거예요. 차라리 “보아하니까 이러이러한 사업은 너무 유사하다, 이러이러한 사업은 너무 부실해서 이거는 좀 칼을 대야 되겠다” 이렇게 정리를 해 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두 가지 세 가지 예산 합쳐서 제대로 된 거 하나 하거든요. 거기에 집중할 수 있거든요. 민예총이든 예총이든 문화원이든 어디든. 이렇게 잘라놓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거예요. 예산 낭비입니다. 60% 예산을 신상진 시장이 낭비하고 있는 거예요, 40% 절감이 아니고.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그래서 우리 지난번에 한번 간담회를 할 때 저희가 그런 요구를 주문했습니다. 그 유사한 사업 같은 경우에 좀 합치고 그다음에 그 사업이 진짜 실효성이 없다면 일몰시키고 그런 사업을 주문했는데, 하여튼 그거는 조금 더 기다려보고,
서은경위원  주문을 민예총에다가 하고 예총에다 하고 문화원에 하면 문화원이 알아서 갖고오겠습니까? 보조금을 주는 우리 쪽에서 정산서 받고 가서 직원들이 본다면서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서은경위원  그러면 보아하니, 몇 번을 보아하니 이거 너무 부실하다. 이거 안 되겠다 이렇게 하고 잘라야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서은경위원  그리고 다음에 제대로 하겠다 했을 때 다시 주면 되는 거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서은경위원  누가 내 손가락을 잘라 갖고 옵니까? 돈 쓰던 사람들은 단 한 푼도, 단돈 10만 원도 줄어들면요, 너무 힘든 거예요. 그런 거를 거기다 맡겨뒀다고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이 안내 표지석은 우리 존경하는 이영경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으니까.
  제가 계속 이어가는데요. ‘둔촌 백일장’ 저도 이거 70% 삭감, 저는 이거 완전 삭감해야 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성남사랑글짓기’ 이거 100% 살아났네요. 그런데 저 이거 아이들한테 성남 사랑 고취 이 목적은 맞는데 이거 의미 있을까요, 과장님? 계속 이어갈 이유가 있나요, 이 사업이?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성남사랑글짓기대회 말씀하시는 건가요?
서은경위원  예, 50페이지에 성남사랑글짓기.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하여튼 그 행사의 성격이나 이런 걸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서은경위원  면밀히 검토할 사업이 지금 한두 개가 아닙니다. 제가 그래서 일단 이렇게라도 짚어드리는 거예요. 문화재단은 이따가 보도록 하고.
  그다음에 54페이지 이게 국어 진흥 조례에 의해서 국어진흥위원회가 있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저희 조례가 있습니다.
서은경위원  예, 조례가 2019년에 만들어졌는데 여기 하는 일이 5년마다 국어 발전 시행계획 수립해야 되고, 매년 공문서의 국어 사용 실태 조사, 평가가 있습니다. 광고물 한글 표기 실태는 5년마다 조사하게 되어 있고요. 이거 혹시 하고 있을까요? 지금 이거 되는 게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이게 저도 이 위원회에 대해서는 조례가 있지만 한번 이거에 대해서는 재, 조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봐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은경위원  물론 국어 바르게 사용하고 우리 한글 발전에 이바지하자, 이 목적은 좋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이 한글에 지금 메어있을 수가 없게 돌아가잖아요, 이 모든 언어 체계가. 거기에서 그럼에도 우리가 국어를 지키자, 이 뜻은 저는 기려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면 우리가 이런 목적들이 있잖아요, 해야 되는 사업 내용들이. 이걸 충실히 해야만 된다는 거지요.
  과장님, 국어책임관 아니셔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서은경위원  맞아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서은경위원  이것 좀 제대로 해 보자고요. 아니다 싶으면 빼고요.
  그다음에 55페이지 ‘디지털성남문화대전’ 이거 유지관리비가 매년 전년에 4000만 원 나갔고 올해는 3000만 원이나 나가는데 이거 유지관리 제대로 되고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이거는 지금 저희가 전문 우리 한국학연구소에 저희가 위탁을 줘서 거기에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 실제 우리 디지털 문화재단 콘텐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실제로 우리 성남시사나 이런 데 담지 못하는 이런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부분에 어떤 증편이 아니라 뭐지요? 새로 신규 또는 변경 이런 걸 계속 해마다 지금 저희가,
서은경위원  이거 꼭 여기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줘야 되는 사업인가요? 혹시 들어가 보셨어요, 홈페이지?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들어가 봤습니다.
서은경위원  어떠셨어요,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이게 약간 미약합니다.
서은경위원  많이 미약하지 않아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서은경위원  4차산업 도시, 첨단과 혁신을 얘기하는 성남에 부합한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솔직히 조금 부족합니다.
서은경위원  조금이 아니지요. 저는 여기에 이런 거를 관리할 전문가가 없다고 봐요. 이 성남학중앙연구원에 이 디지털 홈페이지 관리를 할 수 있는 전문가가 있다라고 하면 다른 지자체 거 관리하느냐고 바빠서 우리 성남시 거는 관리를 못 하고 있나 봐요. 아주 창피합니다. 그리고 최근 자료, 성남문화의집 최근 자료는요, 2010년에 작성했어요. 서현문화의집은 2009년에 작성한 내용이 그대로 뜨고 있고요. 이런 데다가 지금 저희가 매해 이렇게 눈먼 돈을 주고 있었어요.
  이거 예산 이거 제가 삭감 요청해도 되겠습니까,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이거를 보니까 아니, 이거는 그 유지관리기 때문에 이거가 삭감되면 지금 아까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이 수정이 안 되고요. 이거는 지금 제가 알기로는 정부에서 이게 아마 한국학연구원하고 아마 MOU를 맺어 가지고 거기에서만 하게 되어 있는 독점사업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조금 더 여기에 대해서 한번 제가,  
서은경위원  그거 독점 관계인지 확인하시고요, 계약이 1년 단위인지 확인하시고요, 계약이 언제 종료되는지 확인하시고. 지금 저희가 예산액을 4000에서 3000으로 감액했는데 그러면 이것도 1000을 6월에 추경으로 올려줘야 되는 건지, 아니면 아니 이 사람들 하는 실적을 보고 우리가 용역 계약료를 책정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서은경위원  절대 부합하지 않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제가 보기에도 그 홈페이지상에 너무 좀 미약한 부분은 사실이고.
서은경위원  창피해서,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이런 돈 아껴 가지고 우리 장애인 예술 사업 지원하고 해야 되는 겁니다. 이거 계약서 사항 다 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서은경위원  그리고 72페이지 하나만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국외 마이스 박람회 참가’ 이거 어떤 마이스 참여하시는 거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저희가 이게 아마 컨벤션센터, 컨벤션 그 국제 대회, 국제행사에 지금 참가하는 거로 저희가 예산을 편성했고요. 저희가 지금 2월 달에 아마 호주가는 게, 호주에서 하는 행사로 지금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가는,
서은경위원  이거 이 박람회, 마이스 박람회 일정하고 참여하는 것 좀 알려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제가 다시 따로 좀 보고드리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제가 조금 전에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이거 하나만, 여기 신해철거리 지금 철거비용 올라왔잖아요, 과장님. 제가 지금 이런 거 한번 해 보려고 그래요, 자원봉사 모집해 보려고 그래요. 이거 엄청난 문화유산이에요, 성남시의. 성남시가 이런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게 우리가 만들어진다고 만들어질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우리가 잔나비를 가지고 있잖아요. 잔나비가 연습했던 연습장 봉우재공원 뒤쪽에 있어요, 지하에. 지금은 그 연습장 다른 사람이 이제 쓰고 있는데 그거 보겠다고요, 잔나비 팬들이 그 위에 커피숍 와 가지고 커피 마시고 이래요. 우리 신해철거리 너무나 멋지게 만들어놨어요. 찾는 사람 없다고 하는데요,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도 몇몇 사람이 거기 갔다 오고 감동을 받고 다시금 노래를 상기시키면서 여기 블로그 작성하고 그러더라고요, 최근까지도요.
  그런데 우리는 이런 거 다른 식으로 해석하지 마시고요. 그거 지금 철거시키겠다고 하는 게 아마 그 위탁, 뭐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그 연습실.
서은경위원  아니 임대계약이 6개월 뒤에 만료돼서 그런 거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그것도 있고요. 지금 말씀하시는 신해철거리나 이런 고정적인 시설은 저희가 유지를 합니다. 그런데,
서은경위원  예, 연습실이 너무 좋아요. 가서 보는 게, 그거 어디에 일부러 꾸미기도 힘든 건데 지금 꾸며져 있는 거잖아요. 좀 시간을 줘 보세요.
  지금 여기 실비, 여기 자원봉사자 실비 지급했었는데 이제는 그 실비는 빠져있는 거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서은경위원  그냥 6개월 동안 임대료하고 전기 같은 것 하는 거지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서은경위원  제가 한번 그런 거 해 보려고 그래요. 우리 당근에는요, 요즘 물건만 파는 게 아니라 취미를 같이 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 막 거기에서 모집하더라고요. 축구 같이하자, 뭐 등산 같이하자 막 이런 거 하더라고요.
  우리 과장님, 저도 할 건데요, 그거 한번 해 보실래요, 시에서? 6개월 동안, 적어도 6개월 동안은 유지를 해야 되는데 그거 그렇게 폐허로 놔둬서 되겠습니까? 신해철을 좋아하는 사람들 자원봉사자 모집 한번 해 볼 생각 없으세요? 거기 실비고 뭐고 하나도 안 줘도 돼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글쎄,
서은경위원  저도 제가 도서관을 만들어서 4년 동안 관장으로 봉사하는 동안요, 단돈 1원 한 푼도 받고 하지 않았어요. 저 뿐만 아니라 저랑 같이했던 그 수많은 봉사자들 단 한 푼도 그 당시는 실비 지급이, 근거가 없었기 때문에 받지 않았어요. 그런데도 매일 아침 10시부터 5시까지 토요일까지도 유지가 됐었어요. 이렇게 이런 마음을 가지 사람들이 성남시에는 많이 있어요. 아직 6개월이 남았으니까 한번 모집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제가 제 말씀 한번 드릴게요. 신해철거리, 신해철 그 연습실은 사실은 잘 아시다시피 코로나, 제가 전에도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코로나를 거치면서 많이 이분에 대해서 그분이 생존에 어떤 많은 진짜 우리 예술 노래 듣는 그런 팬분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추앙받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 코로나를 거치면서 굉장히 이분들한테 잊혀지는 거예요. 그리고 얼마 있다가 유족도 만나게 되어 있는데, 그 연습실은 어떤 유족분들한테 넘기시고 그런 다음에 우리 실질적으로 신해철거리 거기에서 그분들 추모하고 거기에서 많은 분들 그분들에 대해서 생전에 그런 거 기억하고 이런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서은경위원  한번 만들기는 어려워요. 없애기 참 쉽습니다. 없앤 거 다시 만들기는 불가능할 거예요. 어렵게 만들어진 거니까, 그리고 지금 6개월이라는 시간이 있잖아요. 그렇지요? 저희한테 임대 기간 6개월 남았으니까 그걸 그대로 비워둬서 폐허로 만들지 말라고 말씀드려보는 거예요. 그런 방법들을 최소한 강구는 하셔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알겠습니다. 방법을 한번 저희가 찾아보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제가 뭘 어쩌겠습니까? 시장님이 없애겠다고 철거비까지 승인을 하셨는데 6개월 뒤에 임대계약 안 하면 쫓겨나는 거고 철거해야 되는 게 수순인 거 왜 모르겠습니까? 6개월만이라도 폐허로 두지 말라고 말씀드려보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하여튼 뭐 좋은 방법이 있는지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최현백 위원님 질의하실,
최현백위원  없어요.
○위원장 안극수  없습니까?
이영경위원  저 잠깐만.
○위원장 안극수  예, 이영경 위원님 추가 질문.
이영경위원  저 행감 때 말씀드렸는데 여기 43페이지에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미니콘서트’ 그냥 예총에 돈 주지 마시고 저희 시 집행부가 어떤 거 선택할 건지 어디가 선정됐는지 같이 확인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이거 이 부분은 한번, 먼저 행감 때도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게 행사도 이 금액도 많이 축소가 됐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진짜 임팩트 있게, 자질구레한 행사가 아니라 임팩트 있게 무슨 하더라도 진짜 시민들이 진짜 좋아하고 그다음에 보고 싶어 하는 그런 콘서트로 예총하고 많이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이영경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만 확인할게요. 성남예총 결산서 가져왔어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결산서…….
○위원장 안극수  이게 지금 예산을 승인해 주려고 그러면 전년도 사업한 거에 대해서 결산서 내가 좀 제출해 달라고 그랬는데.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그건 제가 이거 끝나고 바로 찾아뵙고 갖다,
○위원장 안극수  아니, 찾아보고 하는 게 아니고 받으셨어, 안 받으셨어? 예총에서. 이런 내용을 알고 계셔, 지금 예총 회장님은?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지금 부서에서 팀에서 지금 얘기는,
○위원장 안극수  팀장님 나와서 좀,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아, 여기 있네.
○위원장 안극수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있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한번 줘 보세요.
   (의회사무국 직원, 위원장에게 자료 전달)
  사업비가 그때 얼마였었지요? 9000만 원인가요, 보조금 지원이?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지금 개막식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안극수  예.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개막식이 1억 8000…… 아니다, 9000만 원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9000만 원.
  (자료 확인)
  자, 이 자료는 제가 잘 받았고요. 이거는 금년도 거고 전년도 거 대비 이렇게 보니까 2023년도 거고 이거는, 2022년도에도 축제 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이런 식으로 해서 똑같이 결산서 하나 저한테 갖다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그리고 예산이라는 것은 결산을 볼 때는 이렇게 결산서가 반드시 첨부가 되어야 됩니다.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위원장 안극수  우리 문화관광과 수고하셨습니다.
  우선 정리를 이렇게 할게요. 우선 2023년도 4회 추경은 승인을 하고 그리고 2024년도 예산 관련돼서는 삭감안은 그때 이렇게 다시 다루는 거로 할게요.
서은경위원  증액 요청도 하나 있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증액 요청? 지금 하세요, 증액 요청.
서은경위원  예, 증액 요청을 좀 하겠습니다.
  증액 요청을 하겠습니다. 37페이지였지요. 이게 내년도,
윤혜선위원  38페이지.
서은경위원  38페이지, 남한산성이 2025년 1월 1일이라고 하는데 그냥 같은 거니까 증액 요청을 하겠습니다. 형평성 맞춰 가지고 문화원 배정한 것만큼만 하겠습니다. 390, ‘성남 남한산성 해맞이 한마당’ 390 증액 요청하고요.
  그다음에 38페이지,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390이요?
서은경위원  390만 원이요. 너무 소박하지요? ‘숯내정월대보름달집 축제’에 500만 원 증액 요청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예, 알겠습니다. 이것은 우리 서은경 위원님 이건 해당 부서에 동의를 받고 또 예산재정과에 어떤 예산에 대해서 관련된 부분을 한번 이렇게 협조를 한번 해 보세요. 어떤, 위원님의 요청사항으로, 여기에서 저희들이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 요청사항 협조의 건으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예, 알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예.
○위원장 안극수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3년도 제4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이영경위원  저 삭감 요청,
○위원장 안극수  예, 그건 이거 처리하고 할게요.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없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2023년도 제4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대로 승인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문화관광과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중 안내 표지석 설치 예산 1926만 원 전액 삭감하자는 우리 이영경 위원님의 삭감 요구가 들어왔습니다.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는 분이 계시므로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은경위원  반대를 물어보고,
○위원장 안극수  반대 있으십니까?
    (「기권입니다」하는 위원 있음)
  기권 있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군수위원  반대 있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반대 있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이군수 위원님 반대의견 들어왔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표결해 주십시오.
○위원장 안극수  예, 알겠습니다.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결은 거수투표로 하겠습니다.
  자, 삭감안에 대해서 이영경 위원님의 삭감안에 대해서 찬성하시는 위원님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 표결)
  세 분.
  다음은 삭감안에 대해서 반대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 표결)
  한 분.
  거수를 안 하신 분은 이렇게 기권하는 거로 간주하겠습니다.
  자, 투표 결과입니다.
  총투표수 8표 중 삭감안 찬성 3표, 삭감안 반대 1표, 기권 4표.
  2024년 예산안 659쪽 성남문화원 지원 및 육성사업 중 성남 문화상징 안내 표지석 설치 1926만 원 전액 삭감하는 안에 대해서 표결 결과가 총투표수 8표 중 삭감안 찬성 3표, 삭감안 반대 1표, 기권 4표로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권순창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준비를 하셔야 하나 중식을 위해서 3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 04분 회의중지)

(15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윤혜선  자리를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체육진흥과

○위원장대리 윤혜선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 2023년도 제4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 심사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김성기 체육진흥과장님 나오셔서 팀장님 소개 후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은 유인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안녕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성기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안극수 위원장님과 윤혜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 본예산 설명에 앞서 체육진흥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안훈석 체육정책팀장입니다.
  강준호 생활체육팀장입니다.
  박성하 시설조성팀장입니다.
  손주용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보조금지원단체 배석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영하 성남시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입니다.
  권금중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입니다.
  김세환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체육진흥과 팀장 및 보조금지원단체 배석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윤혜선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 소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추선미 위원님 질의 있으세요?
  예, 서은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은경위원  과장님, 영상이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지만 제가 발언을 정리한 게 있어 가지고.
  먼저는 아까 제가 국장님께 총괄 질의 한 내용을 들으셨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들었습니다.
서은경위원  간단하게 정리만 할게요. 제가 그 조례를 발의하게 된 이유가 우리 성남시, 저는 기본적으로 그렇습니다. 성남시에서 운동을 하는 선수들이라면 그거는 이제 전문 선수들인 거예요. 그냥 취미로 생활체육 하는 게 아니라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등록된 선수들을 말하고요. 그렇다고 한다면 학교 운동부에 소속돼서 운동을 하든 아니면 그렇지 않든 성남시에 지원에 있어서는 형평성을 갖게 다 지원을 해야 된다. 그거는 성남시가 지원하는 금전적인 지원과 시설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않아야 된다, 이런 차원에서 한 거고요. 그 과정에 있어서 사실 논의가 계속 됐었어요. 우리 권금중 사무국장님 뒤에 계시는데요, 사무국장님하고 계속 우리 추계까지도 했었던 내용이고 올해 예산 본예산을 기대했었고, 예산 부분은 그랬고.
  하나 시설 사용에 있어서는 그 협회와, 그 협회라고 해야 되나? 수영연맹이요. 하고 그리고 또 우리 체육회 그다음에 시설을 위탁받은 도시개발공사하고 이게 끝끝내 조율이 되지 않았어요. 이제는 과장님께서 그 중심에서 다시 원점에서 논의를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다음에 제가 이 말씀은 안 드리려고 사실은 그랬는데 그냥 과장님께 개인적으로 좀 여쭤볼까 했었는데요, 제가 지난번 행감 때 금곡체육센터 앞에 걸렸던 현수막에 대해서 말씀드린 적 있었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서은경위원  그거 알고 보니까 우리 체육진흥과에서 건 거였더라고요. 그렇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그렇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때는 모르는 것처럼 말씀하셔서 저는 솔직히,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그때는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상황이었고요, 예.
서은경위원  그러셨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마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왔습니다.
서은경위원  이거 사전 설명자료, (자료를 들어 보이며) 시의원 사전 설명자료 해 가지고 이번,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저번에, 예.
서은경위원  본예산 총괄하고 같이 설명, 저한테 오셔서 설명 주신 이거는 어느 분이 작성하신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팀별로 작성했습니다.
서은경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금곡체육센터 관련돼 가지고 의견이 나온 게 있는데 이건 어느, 어디에서?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의견 내용을 좀 말씀해 주시면,
서은경위원  ‘생활체육대회 개최 보조금 축소 편성’ 이거 내용.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아, 보조금에 대해서 전체적인 게 종목단체 관련 생활체육,
서은경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그 전체 보조금이 40% 정도 다 삭감이 됐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랬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그 내용입니다.
서은경위원  이거, 이거는 어느 부서, 어느 팀에서 작성,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생체팀입니다.
서은경위원  생활체육팀에서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서은경위원  혹시 생활체육팀에서 작성한 어느 직원이 금곡체육센터 그 현수막 문구도 쓰셨나 해서.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아, 금곡은 생활체육팀이 아닙니다.
서은경위원  별개예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다른 팀입니다.
서은경위원  제가 읽어볼게요. 제가 이거를 읽다가 생활체육대회 개최 보조금 축소 편성에 대한 쟁점 사항 및 문제점을 쓰셨는데 내용이 중간에 이렇습니다. 이게 ‘2024년 성남시 세입 감소 예측에 따라 생활체육대회 보조금 예산을 요구액 대비 60%로 편성하였는데 2024년 2차 추경 편성 시 나머지 40%를 증액 편성하면 대회 운영에 문제가 없으나 2023년 3차 추경이 성남시의회 이슈로 통과하지 못하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어 2024년 추경예산편성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게 앞뒤 문맥이 맞나요?
  아니, 2024년 본예산에 보조금 예산 40% 지금 감액 편성해서 이게 추경 감액 편성한 이유가 성남시 세수 부족 등등이고 만약에 추경 3차, 내년도 2024년 1차 6월 추경에 추경이 편성이 되지 못할 위험이 있는 거는 세수 부족의 이유일 텐데 갑자기 3차 추경이 성남시의회 이슈로 통과하지 못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이거 때문에 낙관할 수 없다? 이게 어떻게 연결이 되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위원님, 이 설명자료는 아마 위원님만 갖고 계시는 걸로 제가 지금 알고 있는데요,
서은경위원  없으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다른 위원님들은 이게 없는 거였는데 이게 아마 그때 저희가 내부 자료라서 저희끼리 공유하는 건데 그게 위원님한테만 지금 나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서은경위원  제가 지금 읽었는데 이 내용은 어떠세요? 이게 인과관계가 맞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어쨌든 저희 체육진흥과에서는 어쨌든 삭감된 그런 예산이 있지만 그래도 40% 삭감된 그 예산안대로 내년도에 차질 없게 운영하는 것이 저희 목표이고, 다만 이건 저희 내부에서의 우리 직원들끼리 하는 공유하는 사항이었는데 이게,
서은경위원  내부의 인식이 이렇다는 걸 보여준 거네요, 그럼?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여러 가지의 다방면의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점을 좀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저는 깜짝 놀랐어요, 이 문구를 읽으면서. ‘아, 일맥상통하는구나’. 금곡체육센터 현수막 걸린 게 지금 원래 3월로 개관하겠다고 업무보고에 말씀하셨던 거예요. 그렇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서은경위원  그거 떡 하니 3월에 오픈하겠다고 그렇게 보고한 이후에 3차 추경이 예결위에서 문제가 생긴 건데 현수막을 갖다가 ‘의회 추경 미의결로 인해서 개관이 늦어진다’ 이렇게 현수막을, 그것도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건 것처럼 그렇게 걸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저희가 3월은, 당초에 개관할 때 계획에는 3월로 돼 있지만 저희는 2월로 개관을 하려고 계속 공표를 했었습니다.
서은경위원  맞습니다. 그거 현수막 걸기 전에는 그렇게 잘 걸으셨어요. 1월에 시범 운영하고 2월에 정식 개관하겠다고 거셔 놓고 그러고 나서 지난 11월 26일 날 아침에 제가 일요일 날 나왔다가 그 문구 현수막을 본 거잖아요.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이런 현수막, 그다음에 이런 내부 문서가 이런 사고, 인식이 계속될 수 있을까.
  그다음에 제가 대책을 보니까요, ‘대회별 지급 보조금은 축소하되 총대회 종목 수는 최대한 유지’ 이게 대책이 될 수 있나요? 이러면 모든 대회가 다 부실해진다는 건데. 제가 앞에 지금 문화관광과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말씀을 드렸어요. 일괄적으로 다 40%씩 축소해 놓으면 죽도 밥도 안 되는 거거든요. 정말 필요한 행사, 필요한 축제를 몰아서 해야 하는 거고 정말 돈이 없어서 보조금을 축소한다면 제대로 된 대회를 할 수 있게 해야 되는 거지 ‘최대한 대회 종목 수는 유지’.
  그래 놓고 지금 어떻게 해 놨냐면, 이거 아셔야 될 텐데, 우리 각 단체들이. ‘시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은 생활체육 개최 시 안전 관련 비용으로 우선 지출하고’, 시에서 지금 60% 배정한 거는 안전 관련 예산 쓰라고 60% 배정해 준 겁니다. 지금 이 방송을 우리 체육단체들이 보고 있을지 모르겠어요. 우리 체육회에서도 안내 잘 하셔야 됩니다. 시에서 준 60%는 체육대회 행사를 함에 있어서 안전에 최대한 집중하라고 안전 우선 배정한 거라는 거 말씀드리고요. ‘대회 운영 부족금은 자부담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런 내부 검토가 있었던 거였군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위원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조금이 예를 들어 600이 나간다고 그러면 600 전부 다가 안전 비용이 아닙니다. 지금 모든 각종,
서은경위원  아유, 그렇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그렇지요.
서은경위원  그런데 안전 예산에 집중하라고 하시는 거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안내. 저도 뭐 60%를 다를 안전에다 쓰라고만 얘기, 단체가 그렇게 이해하라는 거 아니고요. 그런데 시가 지금 배정하는 데 있어서 우선순위를 시가 주는 돈은 안전 예산에 쓰라고 지금 그렇게 ‘안전 관련 비용 집행 철저’ 이렇게 해서.
  그러면 각 단체에다가 이거 잘 제대로 인지시키세요,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할 예상하고 대회 준비하라고. 왜냐하면 내년 1차 추경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의회의 파행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의회 파행을 전제로 지금 우리 시장님께서 40% 다 삭감해 버린 것 같아요. 뭐 어떤 예산을 끼워 넣어 가지고 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게끔 하려고 작정을 하신 건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하고 나서 의회 핑계 대려고 지금 이런 얘기를 하셨네요? 그 현수막 문구 벌써 지금 준비하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그건 아닙니다.
서은경위원  알겠어요.
  제가 체육회 예산도 보니까 시설임대료는 감액을 하는 와중에서도 다 임대료 상승분을 반영했어요, 심지어. 우리 체육회가 관리하는, 성남시가 관리하는 건물 임대한 거 있지요, 각 체육단체들한테 임대한 것들? 여기 예산서 보니까 그거는 또 임대료 상승분까지 반영해서 다 100% 예산에 넣으셨더라고요. 그리고 나머지는 다 감액시켰고. 알뜰하다고 해야 되는 건가요? 어떻게 해야 되는 건가요?
  제가 우려를 표하는 거는 앞으로 이제 예산, 추경예산 어떤 하늘의 도우심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준 예산을 가지고 준비해야 되는 각 단체들한테는 제대로 인지시켜서 추경만 바라보고 문제 삼고 나중에 또 안 된다고 와 가지고 막 무슨 유단자들이 와서 뭐 쇼하고 이런 일 없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요.
  예산서 몇 개만 좀 하겠습니다. 83페이지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이 있는데 이게 언제부터 시작이 된 걸까요? 2021년 사업부터인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자료 확인) 2017년 혜은학교부터 시작했습니다.
서은경위원  2017년도부터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서은경위원  지난번에, 올해는 어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중부초입니다.
서은경위원  중부초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서은경위원  내년도 거를 지난번에 신청해 가지고 한 건가요, 아니면 내년도 거는 예산만 반영되고 아직 신청이 안 된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내년도 거는 어쨌든 교육지원청과 협의해서 지원 학교 선정 후 보조금이 교부될 예정입니다.
서은경위원  2017년부터면 이제 꽤 저기 뭐 반응, 만족도는 나왔을 것 같아요. 학생들 만족도는 어떤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사업 성과로는 전교생 체육수업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다고 지금 평가가 돼 있고요. 그다음에 교원·교사의 체육수업을 지도하는 데 역량 강화가 됐다라는 평은 있습니다.
서은경위원  저도 한번 가서 보고 싶은 거예요. 이거 요즘 같은 때에 뭐 미세먼지 등등 해서 밖에 나갈 수도 없고 또 스포츠 종류 이런 것들이 굉장히 다양해지고 있어서 굉장히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그래서 이 사업에 대한 반응이 좋다 하면 우리가 지금 뭐 무슨 실내 놀이터 이런 것도 확장시키고 이러는 가운데 있기 때문에 이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을 좀 더 확대시키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알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예, 그랬었고.
  우리 내년도 경기도 생활체육대회는 날짜가 언제인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말씀하시는 겁니까?
서은경위원  생활축전. 생활대축전하고,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생활축전을, 일반인하고 장애인으로 나눠지는데요,
서은경위원  예, 장애인, 일반인부터.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일반인은 9월 25일부터 27일.
서은경위원  그리고 나서 장애인생활체육대회예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그다음에 2주 건너서 10월 11일부터 12일입니다.
서은경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저기 경기도 생활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 3일간이고, 예.
서은경위원  제가 지난번에 올해 저희가 경기도 체육대회 했었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서은경위원  그때 지난 행감에 지적했던 사항들이 있어요. 우리 외부 홍보탑을 거대 홍보탑을 세웠거든요. 그 예산이 4000 그다음에 아치가 2000 뭐 이래 가지고 홍보탑 설치하는 데만 한 7000, 8000 정도가 예산이 투입됐더라고요. 그리고 그때 5월이었는데 지금은 뭐 비도 많이 오고, 1년 내내 비가 오고 태풍도 불고. 그래서 그때 굉장히 위험해서 뭐 이렇게 안전에 대해서 되게 걱정스러웠던 게 있어서 그런 거 이제 하지 말아라 그랬거든요. 그래서 이때 내년도에 생활체육대축전 할 때 그런 홍보탑은 지양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알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예산에서 보니까 개폐회식 예산이 지금, 86페이지입니다. 개폐회식 예산이 이게 7억이 책정되어 있는데 이게 너무 과하지 않을까요? 어떠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지금 7억 정도는 들어야 작년에, 아니 올해 고양시 한 규모입니다. 그다음에 저희가 뭐 경기도,
서은경위원  저희는 얼마나 들었어요, 지난번에 경기도 체육대회 할 때?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저희 경기도 체육대회 할 때는 9억 정도 들었습니다.
서은경위원  아, 그게 9억?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서은경위원  크게 하긴 했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서은경위원  그렇군요. 저는 행사, 개회식 행사에 너무 과하게 항상 투입되는 것 같아서 볼 때마다 조금 ‘좀 축소해도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객이 전도된다’ 이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예산 있으면 조금 더 운동 시설에 집중한다거나 이랬으면 어떨까, 이런 일회성 예산에 너무 많이 낭비되는 것 같아서.
  아무튼 가급적이면 지금 7억이 배정되었지만 알뜰하게 좀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알겠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리고 제가, 97페이지네요. 97페이지에 ‘여성축구단 지원’은 이게 어느 축구단인가요? 혹시 성남FC의 축구학아카데미? 축구학개론 그 팀인가요, 아니면?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아, 이거요?
서은경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이거 같은 경우에는 전문, 체육회에서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여성축구단이고요, 지난번에 FC 관련해서는 동별로 있는 10개 종목, 10개 동의 축구선수하고는 다른 차원입니다.
서은경위원  아, 이거는 그럼 엘리트 여성축구단이에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이거는 도 대항이라든지 이렇게 대회에 나가셔 갖고 성남시 대표로 나가시는 분들을 말씀하시는 겁니다.
서은경위원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109페이지 그거 할게요. ‘생활체육 여성동호회 지원’ 이게 지금 팀이 두 팀이 더 느네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이게 지금 내년도에 2개 팀 정도가 지금 늘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거는 충분한 뭐 협의를 통해서 선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이거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렸을 때 그런데 2개 팀이 느는 거를 감안하지 않고도 지금 예산은 36.8% 삭감이에요. 그런데 기존에 있는 예산이 우리 지금 축구단이 10개 팀인데 5개 팀 때에 나왔던 예산이에요.
  그래서 누구는 아까 또 우리, 좀 이따가 재단 얘기하면 코로나 전 회복 얘기를 할 텐데 그게 아니고요, 여기 여성축구단이 어찌 됐든 그냥 뭐 다른 걸 누리겠다는 게 아니라 운동을 하려면 최소한 장소가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서은경위원  장소 대여비가 있어야 되잖아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서은경위원  그 대관료 지불이 안 되거든요. 5개 팀 있을 때 지원된 금액이 10개 팀이 늘어났는데, 배로 늘어났는데 예산액은 그대로였었어요. 그래서 지금 작년에, 아, 올해 9월 이후인가. 9월인가 이후에 대관료를 이 예산 지원한 걸로 지원이 안 돼서 지금 다 각자 돈을 내서 회비 내서 운영이 되고 있어서 그때 과장님이 뭐라 하셨냐면, 과장님이 그러셨었나, 추경에 세워달라고 하니까 “추경 금액이 너무 조금 작다. 그래서 추경에 세우기는 조금 부끄러운 금액이니까 올해 12월까지는 그냥 우리 회원들이 돈 내고 내년에 세워주겠다, 본예산에” 그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우리 축구하시는 분들한테 그런 상황을 말씀드렸고 그렇게 하자, 이렇게 했는데 지난 예산을 그대로 반영해 준 것도 아니고, 증액은 고사하고 오히려 지금 한 37% 삭감이 돼 가지고.
  이거를 어떻게 운영하지요? 강사 보니까 한 달에 28만 원이네요. 28만 원, 이 예산서를 근거로 얘기하는 겁니다. 여기서 더 지급이, 어떤 항목에 더 지급이 되는지는 모르겠고요. 이 항목이다 하면 강사 한 달 28만 원 이거 감독님, 감독, 코치 이거 갖고 누가 하겠나 싶고요. 대관료도 마찬가지로 12만 5000원인데 대관료 세거든요. 이거 가지고 어떻게,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그런데 대관료에 대해서는 공공체육시설을 연간 사용료의 50% 이내에 지급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 감안해 갖고 이제 예산편성을 했지만 약간 뭐 위원님께서 생각하시는 것처럼 부족분 부족하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어쨌든 1년을 통틀어서 하다 보니 저희가 어쨌든 그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는 한이 있어도 어쨌든 이런 데에 좀 활성화가 잘되게끔 노력을 하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예, 지금 시장님께서 막 여성 축구대회에 오셔 가지고 약속하시고 환호받으시고 박수받으셔서 저는 좀 신경을 쓰셨겠구나 했는데 박수는 받으시되 예산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시네요?
  뭐 할 말 없어요. 지금 뭐 다른 거 다 40%씩 일괄 삭감되기 때문에 이에 준해서 다른 것도 저희가 삭감을 다 할 거기 때문에 더 달라는 말씀 못 드렸는데 약속을 그렇게 하셨길래 저는 기대를 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혹시나 내년에 우리 행감에서 얘기는 했지만 세계 한마당 태권도?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아, 저기 오픈태권도대회 말씀하시는 겁니까?
서은경위원  아니, 오픈 말고요, 국기원에서 하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국제태권도대회 말씀하시는 겁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세계태권도한마당’.
서은경위원  국기원에서 세계 한마당 태권도.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세계태권도한마당, 예.
서은경위원  내년에는 안 하시겠다고 했고 내후년, 이런 거 사전에 의회나 이런 저기 소통 같은 거 없이 올해처럼 그렇게 국기원하고 내부적으로 그런 식으로 기습적으로 또 개최할 그런 경우가 있을까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없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런 경우는 없으시겠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서은경위원  저희가 요청했던 한마당 태권도에 대한 정산 서류 다 잘 주시고요.
  오픈태권도대회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오픈태권도대회가 성남에서 10년 이상 이어온 태권도잖아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맞습니다.
서은경위원  이거를 브랜드화 시켜주는 거 고민해 주시고. 이번에 5000만 원밖에 예산이 안 들어가서 좀 안타깝지만 올리지도 못하겠어요. 왜냐하면 다시 다 삭감되는데 이거는 그나마 5000을 그대로 주셔서. 여기 더 홍보 집중하셔서 제대로 된 태권도대회, 성남의 태권도대회 만들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윤혜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이군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군수위원  이군수 위원입니다.
  과장님, 몇 가지 질문 좀 하겠습니다. 일단은 자료 81페이지, 과장님, 이거 일단 이거 자료 이거는 자료 한번 요구할게요. 직장운동부 인사위원회 여기에 참석수당 이거가 내년에는 180만 원이 증감되는 거네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이군수위원  이게 증감되는 요인이 뭐예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이게 저기 옆에 예산안 설명 내용에 보시면 2시간 이내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 10만 원이고 초과가 될 경우, 인사위원회를 하게 되면 2시간이 초과되더라고요, 통상 통계를 보니.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약간 증액된 것도 맞습니다.
이군수위원  아, 이거 2022년도, 2023년도 직장운동부 인사위원회 참석수당 했던 지급 현황 이것 좀 제출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이군수위원  그리고 91페이지 좀 보겠습니다. 이거 제가 지난번 행감 때 지적했던 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거 이제 그 직장운동부 아마 테니스 코치 관련된,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아, 배상금, 예.
이군수위원  이행강제금 관련된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맞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그때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이 답변하실 때 이행강제금을 납부를 하셨다고 했고,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이군수위원  저는 분명히 우리시 집행부의 무리한 이런 소송과 관련된 부분들을 지적을 했고 이와 관련해서 이렇게 무리하게 이례적으로 대응하는 사례가 이례적이다라는 부분을 지적을 했고 이로 인해서 지출되는 시민 혈세에 대한 거, 그리고 이와 관련된 부분에 대한 거는 과연 누가 책임질 것인가에 대한 거를 지적을 했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감사원 감사청구를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회기에는 감사원 감사청구를 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내년 1월에 행정법원에 대한 부분이 진행될 거기 때문에, 그 결과에 따라서 만약 진짜 성남시의 패소가 확정이 된다면 그 결과를 보고 저는 분명히 할 거예요. 그래서 그 당시에 제가 여러 가지 얘기를 하면서 소송비용 그다음에 상대방의 소송비용, 거기에 따른 이행강제금 그리고 밀린 급여, 거기에 대한 수수료 이런 것들을 산출했을 때 기천만 원 얘기를 드렸던 건데 그때 저는 이행강제금에 대한 얘기를 그 당시에 저한테 제출한 자료가 있었어요. 그때 천,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사백,
이군수위원  예, 천사백,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이십오만 얼마 나왔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이십몇만 원, 1462만 5000원이라고 자료를 주셨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이군수위원  그렇다면 이거는 지노위(경기지방노동위원회) 패소에 따른 이행강제금이었던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패소에 따른 강제금이 아니고요, 그 근로자의 예를 들어 이게 봉급, 급여를 예치시키는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러면 1462만 5000원을 한 번 납부를 하셨고,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이군수위원  자, 여기 그러면 2500만 원씩 2회 해 가지고 5000을 지금 배상금으로 예산을 책정을 하셨는데 이 부분은 그러면 근거가 뭐예요? 이게 이걸로 끝나는 겁니까, 아니면 납부는 계속 소송이 될 때마다 계속되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그렇지 않습니다. 이행강제금은 2년 이내에 부과를 하게 돼 있습니다. 1년에 뭐 최대 예를 들어 2000만 원, 3000만 원이 있듯이 2년 동안 하게 되는데 저희가 지금 1년이 지났지 않습니까? 이제 1년이 도래해서 다음에 이제 2년 차가 되게 되면 또 2년 차에 또 이행강제금을 고용부에서 또 부과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예산을 잡아 놓은 거거든요.
이군수위원  그러면 일단은 예상치로 잡아 놓은 거고 일단 올해 치에 대한 거는 납부를 하신 거고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일단 1차는 납부했습니다.
이군수위원  1차는 납부를 했고.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이군수위원  내년에 한 번 더 납부를 할,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납부를 할 예정이 아니라 고용부에서 저희한테 이행강제금 부과를 하게 되면 저희 근로자를 관리하는 저희 부서에서는 납부를 꼭 하여야만 합니다.
이군수위원  납부를 하여야 하고 만약에 승소를 하면 다시 이 부분을 이렇게,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승소를 하게 되면 이행강제금을 또 반환받고,
이군수위원  반환을 받고 패소를 하면 반환을 못 받는 거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아니요, 어차피 저희가 근로자한테 만약에 패소한다는 전제 조건이 자꾸 전제가 붙는데 예를 들어서 패소가 됐다고 얘기할 경우에는 이행강제금 자체가 저희가 받아, 인수를 해서 그 근로자한테 드리는 거지요, 정산을 해서.
이군수위원  그러니까 패소하면 못 받는 돈인 거잖아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아닙니다. 패소해도 저희한테, 그거는 행정하고는 틀린 겁니다. 지금 행정법원에 계류 중인 소송하고는 이거하고는 별개입니다.
이군수위원  자, 행정법원에 이제 패소를 했어요. 그러면 지금 소송비용 일체, 상대방 소송비용 그다음에 밀린 급여 그다음에 또 뭘 상대방 측에다가 해 줘야 되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뭐 가산금도 좀 붙지 않겠습니까?
이군수위원  예, 당연히 이제 붙지요, 지금부터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이군수위원  그거에 대한 책임 반드시 묻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좌우지간,
이군수위원  누군, 누군가는 책임져야 돼요. 예?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저희도, 예, 알겠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책임, 책임을 져야 돼요. 예?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저희도 어쨌든,
이군수위원  누가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끝난다는 거는 말이 안 돼요, 이런 상황에 대해서.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저희도 대응을 철저히 해서 하겠습니다.
이군수위원  이와 관련돼서 제가 행감에 지적을 했고 그 이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후속 취재를 하고 있는 거 아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처음 듣습니다.
이군수위원  후속 취재를 제가 알기로는 중앙 언론사에서 지금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위원님, 이 문제가, 이런 문제 근로자 이런 감독의, 그 기간이 정함이 있는 기간제이잖아요. 그래서 저희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새로, 이분이 역량이 좀 예를 들어 부족하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그러면 그다음에 계약이 만료되면 다른 분을 채용해서 저희도 저희 성남시 체육, 직장운동부의 체육을 활성화시켜야 되는데 이렇게 되면 모든 게 다 걸리지 않습니까?
이군수위원  아니지요. 지금 이와 관련돼서 기사화되고 있는 거나 제가 또 지적하고 있는 부분과 관련된 거나 이 부분에 대해서 10여 년 가까이 정상적으로 채용이 이루어졌던 부분이 있었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됐던, 그 문제 됐던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징계라고 하는 부분들도 있었고. 그게 제가 알기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걸로 판결이 났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저희는 그렇게,
이군수위원  그렇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달리 알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저는 그렇지 않다고 또 알고 있기 때문에. 아무튼 그런 부분들과 관련해서 저는 이런 부분들이 정상적이지 않다라고 지금 판단을 하기 때문에 그거는 이제 결론이 나는 거를 보자는 거고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이군수위원  그와 관련돼서 우리 성남시의 지금 대응이 정말 문제가 있다라고 하면 그와 관련해서 저는 반드시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된다라고 저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아, 또 있습니다. 103페이지, 예산들이 이제 계속 언급드리지만 삭감이 추경을 염두에 두고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성남시장기 전국 중·고 하키대회 예산이 삭감됐어요. 이것도 과장님, 이것도 내년도 추경에서 이렇게 살리는 걸 염두에 두고 삭감을 시킨 건가요, 아니면 이대로 대회를 치르라고 삭감을 시킨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이게 지금 여기에서는 여지껏 하키대회가 개최되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저희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시 경기장 주변 지하 침하 문제로 인해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그다음에 코로나19 때문에 2022년에는 하반기 전국체전 선발전 참여로 개최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성남시 하키협회로부터 전국 중·고 하키팀에 수업일수 의무화로 해서 대회 출전 일부가 제한이 됐습니다. 그래서 또 개최를 못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저희가 일단은 지금 720만 원이라는 돈으로 예산을 편성했지만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것처럼 저희도 어쨌든 성남시의 하키가 메카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을 하는데, 지금 모든 스포츠 종목이 학교에서 출석 제한을 다 걸고 있어서 이런 걸 염두에 둔다라면 어쨌든 그 상황 추이를 보면서 진행을 하는 것도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군수위원  예, 저는 이제 우리 과장님의 말씀을 내년도의 상황 추이를 보면서 추경에서 예산을 좀 살리시는 쪽으로 하겠다라고 긍정적으로 저는 이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아까도 앞서서 학교 운동부에 대한 열악한 상황들을 충분히 얘기를 하고 있고요. 특히나 아까 우리 과장님도 언급을 하셨지만 그중에서도 우리 성남을 대표하는 또 이런 학교 운동부들이 좀 있어요. 안타깝게도 그중에 하나였던 럭비, 그중에서도 서중, 서고로 이어지는 럭비. 서중은 이미 그 럭비부가 해체가 됐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없어졌습니다.
이군수위원  고등학교는 남아있겠지요. 그중의 또 하나가 하키예요. 하키는 중학교·고등학교가 계속 지금 직장운동부까지 이어지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그렇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전국대회 중·고 하키대회가 그나마 성남에서 지원되고 있었는데 이런 전국대회를 지원하는 예산마저 이렇게 대폭적으로 삭감이 돼서 반쪽짜리 대회로 전락이 되면 위축이 되지 않을까 이런 우려를 저는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하키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너무나 지역에서 지역 출신으로 잘 봐왔기 때문에 그런 우려를 하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집행부에서 추이를 보면서 긍정적으로 내년에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알겠습니다.
이군수위원  자, 그리고요, 장애인체육회 쪽 좀 제가 이거는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이 있어서. 이거 우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님 지금 나와 계시지요? 사무국장님 좀 잠깐 나와주시겠습니까?
  제가 일전에 행감 때도 우리 여기 지금 국장님도 계시고 그랬습니다만 어차피 예산 때도 제가 말씀을 드릴 건데 잠깐 국장님 계시니까. 우리 장애인체육회의 일전에 소송 관련된 것도 제가 잠깐 언급을 드렸습니다. 국장님께 언급을 드렸던 부분인데 제가 이 근자에 딱 들었더니 1건은 패소? 패소라고 그러나요? 지금,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공소권 없음’하고요, 하나는 ‘혐의가 없음’
이군수위원  그러니까 지셨지요? 지신 거지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예.
이군수위원  장애인체육회가 지신 거예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예.
이군수위원  그러면 아마 상대 측에서 좀 공세적으로 나오시겠지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예, 그런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장애인체육회가 이제 곤란해지실 겁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그거로 인해서 지금 장애인체육회 임원되시는 분들이 발 빠르게 정상화를 위해서 애쓰고 계십니다. 더군다나 우리 이세형 국장님께서도 체육 전문가답게 지금 맥을 잘 짚으셔서요, 체육진흥과에서도 발 빠르게 지금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일전에 그래서 제가 국장님께 여쭤봤을 때 맞습니다. 국장님은 제가 알기로도 체육진흥과장님도 하셨고 그래서 해법을 좀 아신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장애인체육회가 지금 안고 있는 이 갈등과 문제점에 대해서 어떻게 풀어가셔야 될지에 대한 해법을 아시는 것 같아서 우리 장애인체육회가 갈등을 좀 헤쳐 나가시기를 저는 바라고 있고요.
  제가 또 알기로는 그와 관련해서 우리 진흥과에서 직원들과의 면담도 하시고 이런 노력들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예, 체육진흥과에서 두 차례나 세 차례 정도 이렇게 나오셔서 행정직 직원들 대상으로 해서 면담을 다 진행하셨고요. 거기에 대해서 조치는 일단락 지금 일차적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러고 나서 조금 더 있으면 마무리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그런 거와 관련해서 국장님의 역할이 중요하신데, 제가 왜 국장님보고 잠깐 나오시라 그랬냐면 제가 이제 예산서에 있는 이 사업 중에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인가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예.
이군수위원  이 사업이 신규 사업이에요. 제가 사실은 이거 내용을 잘 몰랐습니다, 이거. 8월 달에 발대식을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그때 체육 상임위원인데도 그때 왜 이거를 그 당시에 몰랐나 싶어요. 그래서 이번에 예산서를 쭉 살피면서 이게 있길래 이게 뭐지 그래서 자세히 보고 관련해서 기사 검색도 하고, 아니 우리 장애인체육회 쪽에 산악 관련된 그 무슨 선수들이 있나 이런 것도 좀 들여다보고. 아무리 봐도 그런 쪽은 없었어요. 그런데 의외로 기사들이 많이 노출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이게 또 신상진 우리 시장님 공약 사항으로 이게 뭐가 있었나. 그런데 이제 발대식 때 보니까 시장님도 참석을 하셨고 그래서 꽤 크게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뭐지 하고 쭉 봤습니다.
  그래서 아니, 장애인체육회에서 왜 이런 행사를 신규 사업으로 하시나. 이게 장애인체육과 이게 무슨 상관이 있지? 제가 굉장히 의아해진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거 우리 체육진흥과장님한테 여쭐 게 아니고 이게 체육진흥과장님은 그 당시에 계시지도 않았을 것 같고, 그래서 제가 우리 국장님께 한번 여쭤보려는 겁니다. 이게 장애인체육회하고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하고 이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제일 처음에 그 기사 내용만 보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이게 저희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이갑주 이사님께서 시장님께 아마 얘기를 하셨고 시장님께서 그 취지를 어떻게 생각하셨냐면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걸 준비하게 됐고요. 이거를 갖다가 저희들이 생각할 때 장애인들이 내부에서, 그러니까 집에서 밖으로 나올 수만 있다면 이분들에게 저희들이 체육을 통해서 많은 거를 도움을 줄 수 있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것만 놓고 보면 그런가라고 생각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서 ‘동행’이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밀착취재를 같이 가고요. 이게 전 세계적으로 또 이렇게 방영이 된다고 얘기를 해서 이거를 본 시청자들이 나도 어떤 꿈이 있다라고 생각을 해서 밖으로 나오시기만 하면 저희들은 장애인체육회에서 열심히 체육을 통해서 이분들한테 어떤 희망과 보람을 느끼게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서 그거를 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런가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예, 이게 이분들이 이것만 지금 준비하는 게 아니고요. 그 중간에 한 2200m 정도에서 장애인분들이 다 등반 끝나고 내려오시면 합창단이 한 20명에서 30명 정도 같이 동원이 돼서 간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들은 16명 대원들하고 참가하는 인원, 발달장애인들이거든요. 그 부분만 이렇게 지금 되어 있는데 그 외로 따로 준비하시는 게 합창단까지 이렇게 준비를 하셔서 전 세계적으로 방송을 탈 수 있게끔 이렇게 하신다고 그래서 그렇게 되면 진짜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취지가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이게 8월 달, 이게 발대식을 언제하신 거예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6월, 아 8월 달에 하셨고요.
이군수위원  보니까 보도 자료가 나간 게 8월 23일 자 기사들이 이렇게 검색되는 거 보면 그쯤에 하신 것 같거든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예.
이군수위원  이때에 이제 막 대대적, 제가 보고 있는 거 보면 체육관에서 하셨고 현수막이라든가 수건, 타월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이렇게 막 하셨어요. 이것도 적지 않은, 이게 다 예산인데 이거 다 예산이지 않습니까? 이 현수막도 대형 현수막이고 이 타월도 다 예산일 것 같아요. 그런데 이거 장애인체육회 예산으로 하신 거 아니에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아닙니다.
이군수위원  이거 어떤 예산이에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지금 그 예산은 일부는 거의 다는,
이군수위원  협찬이에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아니요, ‘지구에게 휴가를’ 거기에서 어느 정도 댔고요.
이군수위원  그게 어떤 단체예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사단법인이고요, 이갑주 이사님께서 대표이사로 있으신 단체입니다.
이군수위원  별도의 그 법인에서 후원을 해서 그 단체에서 이런 행사를, 그러면 이 발대식을, 그러니까 이 히말라야 원정대를 가는 이 행사에 그 단체도 그러면 후원을 하나요? 이 1억이라고 하는 이 예산과 별도로 그 단체가 예산 지원을 하나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그 내용은 정확히 모르겠고요.
이군수위원  그러니까,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거기에서 지금 저희들이 얘기 들은 바로는 10억을 가지고 그 행사를 한다라는 얘기만 들었습니다.
이군수위원  10억을 가지고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 발대식을 하는 건가요, 그러면? 거기에 우리 성남시 예산 1억이 포함되는 건가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예, 거기에 포함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래요? 아무튼 저는, 그래요? 저는 새로운 걸 지금 알았고요. 여기에 왜 우리 성남시에서 이런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에 1억을 시 예산으로 지원을 해서 이거를 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제가 얼마 전에 첫,
이군수위원  아니, 잠깐만요. 그리고 제가 또 들은 얘기가 있는데 여기 사전 답사 다녀오신 분 계십니까, 지금?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정확히는 제가 모르겠고요. 그거는 들은 적은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누가 다녀오셨습니까?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상임부회장님께서 다녀오셨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군수위원  상임부회장님이 여기를 사전 답사를 그러면 뭐 개인 비용으로 갔다 오신 겁니까? 아니면,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이거는 공적으로 간 게 아닙니다.
이군수위원  그러면 개인적으로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예. 지금 시의 돈이 들어간 거는 거기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러면 이 사업을, 아까 누구시라고요? 이사님?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이갑주 이사님.
이군수위원  이갑주 이사님이 순수하게 개인의 아이디어로 제안을 그냥 하신 거예요, 아니면 상임부회장님이 제안을 하신 거예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이갑주 이사님께서 개인적으로 하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 히말라야를 다녀온 게 4번 정도인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똑같이 장애인들을 모시고.
이군수위원  저는 여기 박정헌 원정대장님, 산악전문가 이분에 대해서는 제가 좀 알아요. 이분 히말라야 전문 산악인이시고 히말라야 원정 이런 거 다니시면서 동상 걸려 가지고 손가락 절단되시고 해서 제가 그거는 알아요. 그렇게 장애를 얻으셔서 인간 승리적인 그런 산악인이라는 건 저도 알고, 그런 측면에서는 아시는데,
○위원장 안극수  자, 정리 좀 해 주세요, 위원님.
이군수위원  아무튼 알겠고요. 저는 이거 이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와 관련된 예산 1억 이거 삭감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예, 알겠습니다.
  히말라야 원정대,
이군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히말라야 원정대 관련된 예산이 지금 1억인가요, 총? 전액 삭감 지금 요구하신 겁니까?
이군수위원  예.
○위원장 안극수  전액 삭감?
이군수위원  예.
○위원장 안극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서희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희경위원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님 다시 나와주세요.
  제가 이거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는 아마 시의원 중에 저 혼자 갔던 거로 제가 기억해요. 이게 그때 초대장도 왔었고 안내장이 와서 저는 그걸 보고 갔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아무도 몰래 이루어진, 그 발대식이 아무도 몰래 이루어진 행사는 아니라고 저는 보고요.
  그때 분위기를 봤을 때 우리 장애인들이 식전 공연도 하고 그리고 거기에서 발달장애인 그분들이 그렇게 뭔가 의지를 보이면서 험난한 산악 히말라야를 등반하겠다는 걸 보고 저는 굉장히 감동을 받았거든요. 그렇지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예.
서희경위원  그런데 이게 동행이라는 프로가 저도 뭔지는 알아요. 그런데 거기에서 촬영을 하겠대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예.
서희경위원  그래서 저는 이게 굉장히 우리 장애인이나 비장애인들에게 정신적으로 감동을 주는 행사가 되고 또 어떤 용기가 되는 행사가 될 것 같기 때문에 삭감을 반대드리고요.
  위원장님, 저는 삭감 반대하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예, 알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이제 들어가셔요.
  그다음에 과장님,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서은경 위원님께서 무슨 말씀 하실 때 내부 자료라고 말씀하신 거 제가 들었거든요. 그 부분 좀 어떻게 말씀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이게 저희가 위원님들한테 설명을 할 때는 이 두 번째가 없었는데, 저희 직원들이 챙기면서 아마 여기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희경위원  그런 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서희경위원  우리한테도 지금 자료 다 주셨잖아요. 우리한테는 없었어요. 그런데 그게 실수라고 넘기기에는 저는 아닌 것 같아요. 그 세부적인 내부 회의 내용이 지금 들어가 있었다는 얘기잖아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이거는 다른 위원님들, 아니, 저희가 위원님한테 드리려고 드렸던 게 아니라 취합해 가지고 와서 설명을 한번 드리려고 했었는데 공교롭게 저희 직원이 갖고 있던 자료를 드린 겁니다.
서희경위원  아니, 저는 그 말이 신빙성이 없고, 경위 파악하셔서 저한테 보고하세요. 어떻게 내부 회의 자료가 이렇게 다 유출이 됩니까? 그리고 그게 유출이, 우리들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내용을 지금 얘기하니까 당황스럽잖아요, 우리가.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죄송합니다.
서희경위원  그 내용 경위 파악해서 보내주시고요.
  이건, 겨울철 레포츠 스케이트장 이거 2차 추경 때 예산 된 거지요? 언제 된 거지요, 예산이?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2차 맞습니다.
서희경위원  2차 때. 그런데 저는 이거 되게 좋게 보고요. 썰매장은 있었던 거로 아는데 이게 스케이트 장은 원래 여기 시청 쪽에 있지 않았었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여기 있던 거를 교통, 여기 주차장이 협소해서 탄천의 그 둔치로 이전하는 겁니다.
서희경위원  이게 그러면 탄천 둔치면 탄천을 거기 탄천과는 무관하게 옆에다가 얼음 얼리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서희경위원  그러니까 물에 빠지거나 이럴 일은 없는 거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강하고 강 위에 둔치가 있지 않았습니까? 둔치에다 하는 겁니다.
서희경위원  이거 관리 좀 잘해 주세요. 저는 이게 한번 제가 가 보겠다 했는데 16일 날 이거 개장식,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개장식 합니다.
서희경위원  예, 그거 그때 잘 안내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프로축구단 FC대표님 좀 부탁드립니다. 나와 주세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입니다.
서희경위원  대표님 서희경 위원입니다.
  우리가 지금 예산서 저번에도 행감 때도 얘기를 나눴었는데 지금 이번에 105억이지요, 예산?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서희경위원  그중에서 선수단 인건비가 81억이에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그렇습니다.
서희경위원  그러면 이 중에서 메인 선수들 인건비는 얼마나 돼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선수단 운영비가요, 81억이고.
서희경위원  아니, 코칭 이런 사람 말고.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메인 선수는 아직까지 지금 저희들이 준비 중이라서 아직 확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서희경위원  어떤 그런 선수단 영입하고 이런 분 새로 온다고 하던데 맞나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지금 전력강화실장 한 분을 새로 영입했습니다.
서희경위원  제가 그 행감자료에 FC선수단 명단하고 모든 자료를 달라 했어요. 연봉, 뭐 이런 골 실적 이런 거까지. 그런데 딱 3명, 새로 온 여름 이적 시장 것 3명만 딱 보내셨더라고.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그건 잘 모르겠는데요. 그 3명은,
서희경위원  이거 누가 담당한 거예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여름 추경 때 예산으로 저희들이 영입한 선수입니다.
서희경위원  그러니까 아니, 그 얘기가 아니라 제가 자료를 FC에 대한 선수단 그 메인 골퍼가 어떻게 되고 몇 골을 넣었고 연봉이 얼마고 그런 리스트를 달라고 했는데, 여름 이적 시장 해 갖고 선수 3명 새로 온 사람 것만 리스트를 보냈더라고요, 사진하고 간단한 프로필만. 그거 관리 안 하셔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아, 그거는 저희들이 전달을 잘못 받은 것 같은데 저희들 자료가 있습니다.
서희경위원  그거 자료 저한테 보내주시고요. 연봉이 얼마인지 그리고 골 실적이 얼마인지 그거 저한테 보내주세요. 왜냐하면 제가 뭐 축구를 잘 알아서 누가 몇 골 넣고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 FC가 지금 2부리그에서도 9위잖아요, 9위.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그렇습니다.
서희경위원  그 상황을 파악하고 싶어서 하는 거니까 그 자료를 저한테 보내주세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알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서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누가 먼저 하셨지요? 최현백 위원님.
최현백위원  이어서 할게요, FC 이사님 나오신 김에. 최현백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자료를 주셨어요, 도 시민구단 예산 현황에 대해서. 제가 우선 광주FC 1부리그에, 강원FC, 인천유나이티드, 대구FC. 여기가 말이지요. 4개 다 광역시예요. 광역시고 광역 도예요. 저희들보다도 예산 규모에 있어서 9조, 10조들 다 되는 광역들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도 기준에서 2022년도로 하지요. 2022년부터 보니까 2022년도에 보조금이 광주가 90억, 강원이 120억, 인천이 145억, 대구가 98억, 성남이 125억이에요, 보조금이. 예산 대비해서, 우리 성남시가 그 예산 대비해서 엄청난 보조금을 투입을 한 겁니다. 그렇지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2023년도도 마찬가지예요. 내년에도 지금 마찬가지 사항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2023년도에 우리가 2부리그로 떨어지면서, 강등되면서 저희가 보조금만 83억 8500만 원을 지원한 거로 나와 있어요, 보조금을.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83억 8000입니다.  
최현백위원  예, 그런데 이때도 광주가 100억, 강원이 110억, 인천이 190억, 대구가 98억이에요. 이렇게 해서 보조금을 투입해서 올해 성적이 2부로 강등돼서 13개 팀에 지금 9위를 이번에 성적을 냈지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최현백위원  이러니까 이게 말이 안 나올 수가 없는 겁니다. 이 보조금 내역도 한번 쭉 내역을 보고 싶은데, 기본적으로 아무래도 광역이다 보니까 보조금 외에 자부담들이 자부담 내역을 좀 보고 싶은데, 그걸 봐야 알겠지만 아무래도 광역급들이다 보니까 자원들이 다 많겠지요, 아무래도 도시에.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1부리그라서 또 후원금도 많이 들어옵니다.
최현백위원  도시 내. 그런데 우리 자부담 해 봐야 농협에서 10억, 자부담으로 포함됐지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경기도에서 5억 부담되는, 보전하는 거 없지요? 5억도 여기 포함되어 있지요? 자부담에.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최현백위원  기타 외 자부담으로 하는 게 관중 수입, 프로연맹에서 주는 수입 뭐 이런 것들이잖아요. 기타 다른 기업 후원이나 이런 건 전혀 없는 거 아니에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지금 현재로써는 그렇습니다.
  2023년도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이적료 수입이 한 25억 정도가 있었습니다.
최현백위원  2022년도에 이적된 거 아니에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아닙니다. 2부리그로 떨어지면서 1부리그에 있던 선수들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면서 이적료가 발생된 겁니다.
최현백위원  그러니까. 선수가 이동하니까 2부 가서도 지금 이런 상황이 벌어진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최현백위원  이해가 안 가는 거예요. 선수 어차피 그 스태프와 또 사무국 선수들이 함께 노력해서 삼위일체가 돼서 성적이 나올 텐데 그거 기본 아니겠습니까?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제일 주력인 선수층이 무너졌어요. 이적에서 이적 수입료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이적 수입료 때문에 결국은 2부 가서도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다는 분석밖에 안 되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거 올해, 내년에도 기대할 게 특별하게 없어요, 지금 상황이.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제가 말씀드린다면 내년에는 어느 정도 예산이 연초에 어느 정도 확보가 됐기 때문에 내년도 선수층 구성을 지금부터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내년에는 달라질 겁니다.
최현백위원  심지어 2부에 지금 김천이 상무인가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말씀하신 대로 상무의 특수성이 있으니까, 상무는 제쳐 놓고라도요.
  지금 2위 부산까지는 제가 이해, 여기는 또 광역이라.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여기는 기업 것입니다.
최현백위원  기업입니까?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최현백위원  여기는 기업이라서 안 나왔나요, 예산이?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최현백위원  3위 한 김포, 김포시 예산 토털 해 봐야 86억이에요. 86억 가지고 2부에서 지금 3위 했어요, 올해.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우리는 140억을 투입하고도 9위를 했어요. 이런 문제가 발생이 됐다고 한다면 의회 와서 최소한 어떠한 내년도 성적 향상을 위한 자구책, 전략, 이런 것 정도는 좀 정말 깊이 있게 설명을 했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저희들도 그 부분은 원인을 저희들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선수단 인건비가 김포보다는 높다고 하지만 저희들이 사실 추경에 10억을 추가로 받아 가지고 초창기에는 예산 부분에 대한 확정이 조금 늦어져 가지고 선수단 구성에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김포 같은 경우에는 결과가 좋습니다만 용병 영입에 사실상 성공했다고 평가가 되고, 상대적으로 저희는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미흡했다 이렇게 지금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이러한 부분의 원인을 확실히 제거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이거 내년에 이 예산을, 자, 나머지 예산 안산 62억, 충남 다 보조금하고 자부담 다 포함해서입니다. 주신 자료들을 한번 읽는 거예요. 충남 80억, 김포 86억, 충북 70억, 천안 69억, 성남 140억이에요, 140억, 2023년도 예산이.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그런데 사실상 지금 언급하신 구단은 대부분이 아직 신생구단이고 또 대부분이 어떤 구단을 지칭하기는 그렇습니다만,
최현백위원  아니, 그래 말씀 중에 죄송한데,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어떤 구단은 대부분 임대로 이렇게 선수단을 구상하고 있어서,
최현백위원  아니, 대표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 그런데도 9위 했잖아요, 우리가. 그런데도.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뭐 거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만 저희들이 나름 5월경에 특정 경기에서 선수 한 명이 주력 선수가 다지고 또 한 명이 3회 경고 누적으로 뛰지를 못하고 해서 사실 4연패를 했습니다, 그때. 그 이후로 저희들이 조금 하강세를 타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제 상식으로 말이 안 되는 게 요즘 대한민국 국민들은 거의 축구하면 해설도 하는 정도의 수준이에요, 관중들 수준이. 경고 누적으로 저기가 되고 부상으로 못 뛰고 이러한 리그 운영을 하는데 이러한 어떤 리그 운영, 스태프 진행. 글쎄 그 자격, 그게 어떤 명분이나 변명이 될까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다치고 문제 된 선수가 굉장히 저희 주력 선수라서 조금 문제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이 선수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러려고 감독이 있고 코치 있고 다 그러는 거예요. 선수단의 감독, 코치가 선수 일거수일투족 다 관리해야 되는 겁니다. 리그 우리가 몇 경기 합니까? 30,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6경기 하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36경기지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최현백위원  36경기 전체 리그를 놓고 판을 짜지, 몇 게임 뭐 이기겠다고 판 짜는 거 아니잖아요. 예?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그게,
최현백위원  기본적으로 강팀 만나면 비기기 전략도 가는 거고, 약팀 만나면 우리보다 좀 전력이 떨어진다고 하면 어떻게 해서든지 이겨야 되는 거고 선수 투입도 달라지는 겁니다, 다. 그렇지 않습니까?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맞습니다.
최현백위원  내년에 우리가 투입한 만큼의 성적이 안 나온다 이렇게 하면 내년에 뭐 그래 봐야 별 의미는 없겠지만 저 대표이사님 사퇴하라고 할 거예요.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명심하겠습니다.
    (웃음소리)
최현백위원  아니, 정말입니다. 웃을 일이 아니에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2024년.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예, 2024년도는 하여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추선미 위원님.
추선미위원  과장님, 103페이지에 보시면 생활체육대축전 그런 게 있는데요, 저희가 이거 4월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4월 언제쯤 하실 예정이신가요? 103페이지.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생활대축전 말씀하시는 겁니까?
추선미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말씀하시는 거지요?
추선미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이거는 아까침에 전자에 물어보셨던 그 축전하고는 틀리고요. 이거는 어쨌든 체육회에 4월, 잠깐만요. (자료 확인)
추선미위원  다음에 알려주셔도 돼요. (웃음) 다음에 알려주시고.
  그럼 4월에 예정이신 거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4월에 예정입니다. 날짜는 아직 확정 짓지는 않고요, 이거 확정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아, 그럼 저희가 보면 내년에 4월에 국회의원 선거라 해서 선거가 있는데 이런 축전을 하게 되면 사람이 많이 몰리게 되지 않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그렇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렇게 되면 혹시 그거에 대한 안전 대비책 같은 거 혹시 세우신 게 있나 해서.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저희가 그런 거 다 안배해 가지고 일정을 조정하면서 그걸 피하든지 하는 방향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면 저희가 만약에 그 선거 같은 게 되게 되면 4월 10 날이면 그전에 한 2주, 3주 전부터 좀 약간,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준비는 하겠지요, 예.
추선미위원  그렇게 되면,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관계공무원과 대화) 내년도에는 울산.
추선미위원  아, 그러면 우리, 우리 사안,
서희경위원  울산?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전국, 전국.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아, 저희는 참여만 하는 거라.
추선미위원  참여만 하는 거예요?
서희경위원  아, 울산도 선거하는데.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추선미위원  아, 저는 이렇게 써 있길래 저희 쪽에서 하는 줄 알고.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아니에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산만, 저희는.
서희경위원  그런데 여기는 이제 여기, 여기 나왔잖아.
추선미위원  아, 예산만 투입. 그런데 여기에 그렇게 써 있지가 않아,
서희경위원  103페이지? 아, 나는 101페이지.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관계공무원과 대화) 여기에 그 내용이 출전, 예.
추선미위원  내용이 없어 가지고 이것도 저희 시에서 하는 줄 알고. 아, 그럼 죄송하고요.
  그리고 102쪽에 보면 ‘동부지역 게이트볼 대회’에서 안전 관련 예산해 가지고 증액된 게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맞습니다.
추선미위원  주로 어떤 부분에 치중해서 증액을 하시게 됐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이 게이트볼 자체가 노인,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게이트볼을 많이 운영하다 보니까 저희가 안전에 대해서는 좀 신경을 많이 강화시키고요. 그다음에 노인들이다 보니 청소할 수 있는 게 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해서 저희가 예산을 좀 계상한 겁니다.
추선미위원  약간 청소나 좀 미흡이,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청소가 힘드시지 않습니까?
추선미위원  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약간.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추선미위원  그리고 이거 제가 또 얘기드리기 뭐 한데 120페이지 아까 히말라야 그거요, 저는 그 부분 아까 엄청 좋은 사업인 것 같아 가지고 안 그래도 이 1억 가지고 우리가 갈 수 있나, 뭐 3명이기는 하지만,
서희경위원  10억, 10억.
추선미위원  예, 따라가는 분이 아니 여기 어쨌든,
이영경위원  열여섯 분.
서희경위원  모두 10억. 10억 중 1억만.
추선미위원  예, 그러니까 총 10억 중 1억인데 장애인이고 보호자고 뭐 여러분들이 따라가는데 1억 갖고 되나 싶어 가지고 오히려 증액을 요구하고 싶었는데 아까 이군수 위원님이 이게 필요하다 하셔 가지고 제가 되게 많이 약간 조금 당황스럽기는 했는데 이분 장애인들 가시는 분들이 혹시 연령대가 나와 있는 게 있을까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연령대 나온 거는 저희가 별도로 자료 드리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제가 매체에서 봤을 때는 20대 초반의 약간 지적장애인이라고 들었는데,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맞습니다.
추선미위원  이분들이 그러면 지금도 훈련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때는 훈련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제가 알기로는 지금도 저기 뭐야, 남한산성을 등반하거나 이런 식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럼 그 발대식 이후에 계속 조금씩 준비를 하고 계신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추선미위원  아, 그러면 약간 안전을 같이 아까 같은 이렇게 뭐라고 그럴까, 안전 요원이나 뭐 원정대장 그런 분들의 지도하에 지금 하고 계신 거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추선미위원  그분들은 지금 그러면 훈련하시는 데 어떻게 힘든 점이나 그런 점은 없으시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지금 현재까지는 저희한테 뭐 힘든 점은 얘기는 안 했습니다. 그 자세한 거는 사무국장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지금 저희 직원도 동원이 돼서 거기 가서 안전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런데 약간 남한산성과 히말라야는 갭이 엄청 많이 커 보이는데 이게 잘될까요? 이게 남한산성.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아니요, 남한산성만 가는 게 아니고요, 관악산도 가고 이게 순차적으로 이렇게 늘려나가는 거기 때문에, 그리고 장애, 발달장애인이다 보니까 그게 조금 심각하거든요. 그래서 이제 점차적으로 늘려나가고, 제일 중요한 게 팀워크라서 예를 들어서 다른 사람들이 있으면 또 싫어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를 잘 극복해 가면서 이렇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저는 이거 다른 걸 떠나서 장애인들한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진짜 이거 1억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우리 장애인분들이 아까 문화예술도 얘기하셨지만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체육도 저희가 많이 신경을 써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게 뭐 얼마나 나중에 ‘동행’이라는 그 프로를 봐야 우리가 어떻게 촬영이 되고 뭘 알겠지만, 일단은 시도를 한다는 자체가 되게 훌륭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지금 ‘동행’ 프로에서 나와서 중간중간 촬영을 하고 있고요, 거기에 따라서 지금 하는 것 자체도 상당히 좀 의미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게 말 그대로 저희들이 이게 세계적인 방송을 타면 제일 처음에 이렇게 봤을 때는 ‘뭐 그냥 갔다 오면 끝이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프로를 보고 감명을 받아서 거기에 동행되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 있다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면 큰 그렇게 희망이 돼 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추선미위원  저도 이 지적장애인들이 이 계기를 통해서 우리가 뭐 할 수 있다는 거를 알게 돼서 조금씩 발전하는 의미로 봤을 때도 되게 좋은 프로 같고 좋은 사업인 것 같아 가지고 저는 꼭 추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예, 감사합니다.
추선미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추선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이영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경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영경입니다.
  제가 발언하려고 그랬는데 우리 존경하는 추선미 위원님이 다 말씀해 주셔서. 왜 좋은 사업은 공모사업도 따오잖아요. 저는 그런 개념으로 생각했고, 저도 ‘1억 갖고 이거 600 얼마면 16명이 히말라야를 어떻게 갔다 오지?’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다행히도 10억이 있다니까 그 점은 다행인 것 같고요. 복장도 히말라야 가려면 더 신경 써야 되고 또 보통인도 히말라야 가기 힘든데 장애인분들 모시고 가야 되니까 준비 철저히 하셔서 안전에 문제없게 잘 다녀오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 질의하겠습니다. 저 123쪽에 이 체육관 문제 그때 행감 때 말씀드린 거 부분 안전검사랑 그거 부탁 좀 드리고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양지, 양지터널 상부에 말씀하시는 거지요?
이영경위원  예, 터널 안전검사.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이영경위원  저희 낙생대공원 테니스장 조성 이거 실시설계는 새로 생기는 건가요? 이 근처에도 체육관 하나 있지 않았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그 옆에 저기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론볼장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영경위원  그러니까 5개 구장 있는 거 있잖아요. 그렇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옆에 있습니다.
이영경위원  옆에 다시 또 짓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아니, 안쪽으로 한참 들어갑니다.
이영경위원  이거는 주민들 의견 반영된 거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판교IC 거기는 외져 가지고요, 지금 테니스장이 제일 적절합니다, 위치가. 그 판교IC에서 마주 보면 도로 저기 다리가 있습니다. 다리 안에 초입에 보면 놀이터가 있는데 너무 외져 가지고 이용률이 없습니다. 그 이용하지 않는 데를 갖다가 체육시설로 설치를 해서,
이영경위원  그러니까 좋은데 그게 주민들 의견도 테니스도 있고 배드민턴도 있고 다른 것도 있잖아요. 뭐 에어로빅도 있을 수 있고 공간을,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배드민턴장은 별도로 다 있고요, 배드민턴장은 아시다시피 바람이 불거나 악천후 속에서는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이영경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테니스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비 아니고는 할 수 있는 여건이 돼서 제일 적절한 체육시설이라고 판단이 됐습니다.
이영경위원  두 군데만 보다 새로 보니까 낙생대공원도 있어 가지고, 그때 양지공원하고 양지터널만 봤다가.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그 일대가 다 낙생대공원 안에 있는 설치되는 것입니다.
이영경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 시의장배는 어디 있더라. (자료 확인) 119쪽이요. ‘장애인 종목별 의장배 대회’가 있는데 반액, 절반이 삭감됐어요. 장애인분들이 줄으신 건지 삭감된 이유 좀 알려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이건 뭐 전체적으로 이게 보조금에 대해서는 일괄적으로 이제는 약간 다 삭감이 되는,
이영경위원  그런데 시장배나 다른 건 삭감이 안 됐는데 시의장배, 저희 시의회에서 하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4000만 원 이거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영경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이거 왜 삭감 안 됐는지를,
이영경위원  왜 삭감됐는지.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이거 삭감 안 됐습니다.
이영경위원  줄었잖아요, 돈이.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아, 의장배 대회 말씀하시는?
이영경위원  예, 저희 의장배.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관계공무원과 대화) 400.
이영경위원  아, 죄송, 400.
  119 제일 위에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봤습니다. 이거 같은 경우에는,
이영경위원  장애인분들이 줄어든 건 아닐 텐데.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관계공무원과 대화) 이게 똑같은 장애인 종목, 위에 118페이지 위에 보시면 ‘장애인 종목별 시장기, 회장기 대회’하고 밑에 ‘종목별 의장배 대회’ 하고 이렇게 있는데 이거는 대회당 400만 원 공통화시키기 위해서 의회도 400, 저희도 400 했습니다. 이건 똑같은 균일적으로 책정을 한 거기 때문에요.
이영경위원  그냥 1회당 400으로 그냥 맞춘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위에 설명자료에 보시면 위에 시장기, 회장기 같은 경우에는 시장기 대회는 대회당 400만 원 지원이고, 지금 말씀하신 거 의장배 대회도 400만 원 이게 지금 똑같습니다.
이영경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이영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문? 질의 안 하셨어요?
  그러면 윤혜선 위원님 먼저 하십시오.
윤혜선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앞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도 많은 질문을 하셔서요, 그냥 정리 몇 개 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전체적으로 뭐 어제부터 해서 삭감되는 내용들이 많은데요, 성남시체육회랑 장애인체육회 운영비도 많이 줄었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윤혜선위원  크게 삭감된 항목들이 어디 있을까요, 항목이? 어느 항목이 많이 줄었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보조금에 대한 부분이 지금 일괄적으로 40% 삭감되는 거지요.
윤혜선위원  이 보조금이, 보조금 사용은 어떤 내용일까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각종 대회라든지,
윤혜선위원  대회? 지금 여기 나와 있는 대회 말씀하시는 거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윤혜선위원  나머지 부분 그러면 아까 앞서 서은경 위원님께서 질문하셨을 때 대회 부분에서는 추경으로 올라가는 게 아니라 지금 삭감된 부분대로 대회를 치러야 될 것 같은 얘기를 제가 잠깐 이해를 했는데 그거는 아닌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년 상반기 때 이루어지는 행사 같은 경우에는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년도하고 현 연도하고 다음 연도에 똑같이 예산을 세웠고, 나머지 부분은 일단 절감한 부분이라 그거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상황을 보고 적절하게 대응을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윤혜선위원  상황을 보고, 99페이지부터 뒤로 쭉 보면 장애인, 비장애인 대회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요. 종목별 전국 단위, 도 단위, 시 단위, 협회장기, 의장기, 체육회장기 등 해서 많은 대회들이 삭감이 됐습니다.
  그러면 제가 궁금했던 부분은 앞서 문화관광과도 그랬고 복지국도 그렇고 추경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 그리고 상황에 맞춰서 하겠다라고 하는데 문화관광과에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체육대회는 날짜를 정해 놓고 진행을 하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윤혜선위원  그렇게 되면 지금 이대로라면 삭감된 예산으로 대회를 치러야 되는지 아니면 올해 했던 대회 예산으로 그대로 치르고 하반기에 대회를 치르는 협회들은 추경을 받아서 원래대로 가야 되는 건지에 대한 그 구분점에 대해서 조금 궁금했던 사항이거든요. 그러면 지금 전체적인 예산이 삭감이 됐기 때문에 내년 아마 총선 이후로 대회들이 많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그러면 추경이 좀 그 뒤에 더 늦게 올라올 텐데 그러면 4월 이후에 치러지는 대회들은 삭감된 금액만큼만 대회를 치러야 되는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어쨌든 이 종목단체 각종 시장배, 의장배, 뭐 협회장배,
윤혜선위원  예, 많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이런 대회를 할 때 체육회에서 일괄적으로 일정을 다 조정받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거가 빨라지면 추경에 예산을 확보 못 하면 이게 기존 예산 깎인 예산으로 할 것이냐, 이 얘기를 물어보시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저희가 체육회랑 잘 조정을 해서 어쨌든 최대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러면 최대한 반영이 돼서 올해 한 만큼은 진행을 할 수 있게끔 우선은 검토를 하시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가시겠다라는 말씀이신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어쨌든 저희가 내년 대회 건에 대해서는 미리 사업계획서를 각 종목별로 받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조금 더 잘 추이 하셔서 최대한 추경을 받은 이후부터 대회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면서, 이 말씀을 또 드리는 이유는 기존에 있었던 대회 그 비용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협회가 있는 반면에 모자라기 때문에 선수비를 받으면서 대회를 치르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만약에 이렇게 예산 삭감으로 인해서 대회를 치르게 되면 출전하는 우리 아이들의 선수비가 올라갈 수밖에 없고 그리고 선수비가 올라감에 따라서 대회 출전하는 그 횟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고 이런 역효과를 얻게 되면 이 종목이 활성화되는 데 또 방해 요소가 되기도 하고요, 이런 선수비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협회가 또 움직이겠다 그러면 협회의 지도자분들이 또 힘듦을 또 겪으셔야 됩니다. 그래서 이게 자꾸만 악순환이 되는 상황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그래도 못 해도 올해 했던 만큼이라도 좀 받아서 대회를 치러야지 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앞서서 말씀드렸고요. 우리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우리 국장님들과 잘 논의를 하셔서 추경 반영 시점을 조금 잘 맞춰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고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윤혜선위원  성남시체육회 사무국장님 자리에 계시는데 국장님, 저 자료 요청 좀 하겠습니다.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님께서도 자료 제출 요청할 테니까 같이 들어주시면 될 것 같고요.
  각 체육회, 장애인체육회에 소속된 종목별 동호인 수, 대회 현안과 지원 금액, 지원 금액 편성 기준, 체육회 준회원, 정회원, 인정단체, 관리단체 나뉘는 기준 정리를 해서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장애인체육회는 정가맹, 준가맹으로 나뉘더라고요. 그래서 나뉘는 기준이 어떤 기준으로 나뉘는지 그리고 대회 지원 금액을 어떤 기준으로 500, 700, 1000 이렇게 나누는 것인지 대한 편성 기준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국장님들 자료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101페이지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성남오픈국제태권도대회’ 과장님, 저희 이번에 24년도 예산편성 책자를 보니까요, 지침서에 ‘적재적소 재정 투입을 위한 전략적 재정 운용’이라고 기본방향에 나와 있어요.
  ‘적재적소 긴축재정 불요불급’ 이번 2024년 본예산 하면서 계속 나오고 있는 화두입니다. 누가 봐도 형평성이 맞아야 되는데 과장님, 다른 대회 종목들은 다 삭감인데 몇 개는 살았습니다, 100% 그대로. 오픈국제태권도대회 5000만 원 삭감 안 하고 올리셨습니다. 이유가 있으신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지금 유네스코에 태권도가 남북한 단일해 가지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금 등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윤혜선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성남시도 태권도 도시의 위상에 맞게끔 저희도 일조를 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거는 태권도대회를 기존 삭감하지 않고 똑같이 5000만 원 한 것입니다.
윤혜선위원  맞습니다.
  그런데 과장님, 그런 기조로 간다라면 우리 체육회 47개 종목, 장애인체육회 16개 종목 중에서 태권도 빼고 살아남을 종목이 없습니다. 유네스코 등록되고 뭐 태권도 지원되는 부분은 국가적으로도 지원 많이 받습니다. 내부적으로 한번 살펴보세요. 태권도협회들 솔직히 지원 많이 받습니다. 우리 성남시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혜택들을 다른 종목에 비해 많이 받고, 많이 받기 때문에 또 활성화가 잘됩니다. 그리고 되게 시스템적으로 철저합니다. 너무나 절차가 잘돼 있어서요, 태권도는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발전되어 있거든요.
  그에 비해 나머지 종목들은 비인기 종목으로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이냐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요, 인기 종목인데도 불구하고 예산 지원받는 금액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해서 우리는 당연히 살려야 될 거는 살리고 필요한 부분에 적재적소 우리가 더 투입해 줘야 되는 부분이 어디, 어려운 곳이 어딘지를 찾아 나서야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태권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솔직히 태권도 예산 삭감하고 싶습니다. 그동안에 꾸준하게 정말 잘 진행을 하셨어요.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종목들도 좀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형평성을 본다라면 태권도에만 너무 집중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데 올해 예산 삭감은 하지 않을 겁니다. 지켜볼 거고요.
  제가 행감 때도 말씀드렸는데 오픈태권도대회 이번에 대회 보셨지요, 과장님? 전에 혹시 보셨어요, 오픈태권도대회 어떻게 했었는지? 잘 모르시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못 봤습니다.
윤혜선위원  못 보셨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윤혜선위원  저는 여러 번 봤거든요. 옆에 설명 내용에 참가 규모가 2200여 명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저 여러 번 이렇게 보면서 ‘과연 세계대회인데 외국인 대회가 몇 명일까?’ 솔직히 세어보기도 했었습니다. 가서 대회 참가인원이 몇 명일까에 대해서, 저도 운동을 했었습니다. 개회식 하면 대략 몇 명인지 압니다. 나타나지 않는 선수들도 있고요, 숨어있는 선수들 있고, 본인 대회 할 때 그때 나타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 부분까지 감안한다라면 정말로 이게 태권도인들을 위한 대회인 것인가, 협회를 위한 대회인 것인가라는 생각을 좀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참에 우리 태권도협회가 우리 태권도인들을 위해서 조금 더 다른 생각을 갖고 좀 더 나은 생각으로 좀 더 태권도인들을 위해서 태권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조금 더 나아가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우리 태권도협회에 계시는 분들 싫겠지요, 자꾸 이렇게 태권도 얘기를 하시면. 동호인분들도 불편하실 겁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해야 우리 태권도인들 그리고 성남시민들이 이런 태권도대회를 즐길 수 있고 함께할 수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2024년도 이제 본예산 잡혔잖아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윤혜선위원  개회식만 참가하지 마시고 정말로 대회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앞으로 더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그런 부분까지도 더 고려를 해 주시고요.
  정말 마지막으로 제가 삭감 말고 제안 하나 하고 싶습니다, 우리 체육진흥과에.
  저희가 이번에 8억이라는 큰돈을 들여서 한마당대회까지 했던 곳이고 저희가 경기도체육대회를 했던 곳이고 앞으로 또 생활체육을 할 곳이기는 한데, 어떻게 보면 이게 큰 금액은 아닙니다. 큰 금액은 아닌데 우리 체육회, 장애인체육회에 공모사업을 할 수 있는 예산을 하나 나중에 만들어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권도나 야구나 게이트볼 이 특정 종목에 있어서 협회에서 하는 대회이기는 한데 이렇게 별개로 나오는 예산들이 더 있습니다. 있는데 이런 종목들도 있지만 아직 참가하지 못했던 여러 종목들이 있는데요, 체육회, 장애인체육회의 공모사업을 통해서 한 종목이 신청을 해도 되고 두 종목이 같이 이상, 두 종목 이상 컨소시엄을 해서 해도 되고, 우리 협회에 계시는 분들이나 동호인분들이 우리 성남시민들을 위해서 그리고 생활체육 하는 동호인으로서 성남에 이런 축제, 이런 무슨 축제가 있었으면 좋겠고, 이런 대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하는 이런 사업들을 차라리 공모사업을 통해서 조금 더 색다른 대회를 치러서 다양하게 태권도뿐만이 아니라 야구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정해져 있는 이런 종목이 아니어도 좀 뭔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고 그 기회를 협회나 우리 동호인들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정말 큰 금액이 아니에요. 대회를 이렇게 하는데 8억? 아유, 없어도 괜찮습니다. 정말 5000만 원짜리 태권도 이렇게 대회 하듯이 정말 이 금액 하나 가지고 우리 종목들이 우리가 우리 종목으로 어떤 대회를 치러볼까 아니면 우리 종목뿐만 아니라 여러 종목이 묶어서 어떤 무슨 축제를 한번 해 볼까 이런 생각을 하시면서 좀 발전하셨으면 좋겠고, 한정되어 있지 말고 우리는 조금 더 오픈되어야 된다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말을 너무 길게 해서 좀 죄송스럽지만 불필요한 사업들을 지금 다 삭감하듯이 정말로 앞으로를 봤을 때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드는 사업이 있다라면 우리 체육회, 장애인체육회에 조금 더 지원을 해 주시면 그 부분을 또 우리 체육회, 장애인체육회는 정말로 오픈 마인드로 같이 함께 열어주시고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주시고, 새로운 성남을 조금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태권도도 중요하지만 태권도뿐만이 아니라 다른 46개 종목의 체육회에 소속돼 있는 종목들 그리고 태권도, 장애인태권도도 있지만 나머지 또 15개의 종목들이 또 있습니다. 이 종목들도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걸 보여주시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게끔 그런 부분을 좀 만들어주세요,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문, 최현백 위원님 먼저 하시지요.
최현백위원  잠깐만요.
○위원장 안극수  다음에?
최현백위원  잠깐만요.
이군수위원  먼저, 먼저.
최현백위원  과장님, 그 저기, 아까 낙생대공원에 테니스코트 2면,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2면.
최현백위원  그거 다목적 구장에다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아닙니다.
이영경위원  거기 아니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별도로.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별도입니다, 별도.
최현백위원  어디, 어디지?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판교IC에서 도로 건너편에 보시면 다리가 있지 않습니까? 다리 있고 판교로 가는 길이 고가가 있지 않습니까?
최현백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그 판교톨게이트 들어가는 고가 옆으로 보면 놀이터가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예, 놀이터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그 자리입니다.
최현백위원  놀이터에다가 놀이터를,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놀이터가 이용객이 너무 없습니다, 외져 가지고. 사람 이용객이 없어서 저희가, (관계공무원과 대화) 그러니까 놀이터 옆에 농구장하고 풋살장 있지 않습니까?
최현백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그 농구장, 풋살장 그 일원을 갖다가 테니스코트로 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최현백위원  아, 그쪽에다가 하겠다?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최현백위원  그거 이제 크린넷 뒤쪽인데. 맞아요, 크린넷 뒤쪽인데.
  그러면 그 아이들 농구들은 아이들 하러 올 텐데?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저희가 지금 그 파악해서 저도 현장을 두어 번 갔다 와 봤거든요. 그런데 주말에는 모르겠는데 저기 별로 없더라고요, 외져 가지고. 오려면 한참 걸어서 와야 되는 부분이 발생하더라고요. 접근성이 좀 떨어집니다. 차 갖고 오지 않는 이상은 접근성이 약간 떨어지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런데 거기다가 이제 농구 코트를 만들어 놓은 건 그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거지 뭐 그거 차 타고 와서 성인들 하라고 만들어 놓은 건 아니거든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그런데 요즘,
최현백위원  결정이 된 거네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요즘 젊은 친구들이 테니스 열풍에 빠져 갖고 젊은 사람이 테니스를 되게 많이 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저희가 이거 테니스 낙생대 쪽에 2면 더 건립을 해서 많은 분들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알겠는데요, 그것 좀 그 지역구의원한테 그런 건 얘기 좀 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알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아니, 그 낙생대공원에도 사실은 우리가 4면을 거기다 할애를 해 줬잖아, 체육공원에.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최현백위원  그거 옛날에 장사시설 들어온다고 그래 가지고 그거 10년을 투쟁해 가지고 체육시설로 바꿔 놓고 개장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어요. 어? 그때도 주민들이나 우리 학생들을 위한 시설은 얼마 들어가지도 않았어. 테니스장이 4면이야, 테니스장이 거의 다예요, 거기가 지금 현재 낙생대공원 체육공원도, 지금 사항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좀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해서 흔쾌히 다 뭐야, 동의를 했어요. 동의를 했는데 갑작스럽게 저런 또 얘기나 나오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위원님, 이거는 지난번에 저희가 돌아다니면서 확충한다고 해서 설명드렸었습니다, 저희가.
최현백위원  그래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최현백위원  기억력이 없어서 큰일이네, 진짜. (웃음) 알겠어요.
  일단 민원 터지지 않게 잘하시고.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최현백위원  그 어린이 거기 놀이터가 있잖아요. 그 놀이터는 유지가 되는 거예요, 그럼?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놀이터는 유지를 하는 쪽으로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잠깐만, 잠깐만.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팀장님.
최현백위원  담당 팀장님 잠깐 나와보세요.
○시설조성팀장 박성하  시설조성팀장 박성하입니다.
최현백위원  그 어린이공원 유지돼요? 안 돼요?
○시설조성팀장 박성하  어린이놀이터는 놀이기구 전체는 거의 대부분 살리고요. 면수, 면적이 약간 모자라서 약간 아기들 타는 시소 같은 조그만 놀이기구들을 약간 이동을 시키거나 조금 없앨 수도 있거나 그건 한번 설계를 좀 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최현백위원  예산을 좀 더 확보해 가지고요, 거기 바닥 아스콘, 저기 뭐지요, 그거?
○시설조성팀장 박성하  우레탄.
최현백위원  우레탄 완충재 있잖아요?
○시설조성팀장 박성하  예.
최현백위원  그런 거랑 예산 좀 더 확보해서 할 때 그 놀이터 정비해 주세요.
○시설조성팀장 박성하  저희가 이번 예산 가지고 한번 설계 짤 때 같이 예산이 가용한 범위 내에서 한번 같이 검토해 보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예, 그거 같이. 아니 모자라면 더 추경에 확보해 가지고, 뭐 명분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저도 주민들한테. 어린이공원 살리면서 시설 정비를 이번에 개선을 해 달라는 얘기예요.
○시설조성팀장 박성하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최현백위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추가 질문.
  예, 이군수 위원님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군수위원  추가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군수 위원입니다.
  제가 아까 말씀을 못 드렸던 부분이 있어서, 학교 운동부 관련해 가지고.
  과장님, 제가 참 예산을 보다 보니 체육회 관련해서 그러니까 저기 학교 전문 코치 쪽 부분하고 장애인 쪽하고 전체적으로 예산이 양쪽 다 삭감된 부분이 있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이군수위원  그러니까 학교 전문 코치 운영 관련해서도 삭감 부분이 있고, 제가 이제 전체적으로 예산 부분이 다 삭감 부분이 됐지만 제가 이 부분을 언급되는 부분은 이 인건비적인 부분인 거여서 이게 이렇게 인건비적인 부분이 삭감돼도 되는 건지를 우려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장애인 쪽 같은 경우도 보면 장애인 종목별 전문 코치 육성 부분에 대한 것도 삭감된 게 있어요. 제가 보는 거에는 1억 4000 얼마가 삭감되는 거로 지금 되어 있거든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장애인 말씀하시는 거지요? (자료 확인)
이군수위원  예, 장애인체육회. 아니, 1억 3200 정도가 삭감되는 거로 나왔는데,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1억 3200 맞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러면 제가 여쭤볼게요. 이 얘기는 지금 현재 장애인 쪽에 전문 코치가 몇 명이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장애인,
이군수위원  우리 사무국장님이 얘기 좀 해 보세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5명입니다.
이군수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만약에 이렇게 되면 이거 인원 줄여야 되는 거 아닌가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지금 그래서 6월까지 임금 책정이 되어 있고요. 나머지는 추경을 받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군수위원  추경 못 받으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줄여야 되는 거지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예.
이군수위원  아니, 지금 장애인체육대회 제가 참 또 어이가 없는 게 우리 올해 성적이 좋았지 않았습니까. 은메달 땄잖아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예, 종합우승 했습니다.
이군수위원  아 종합, 죄송합니다. 종합우승을 했어요. 그래서 성적이 좋았으면 상을 못 줄망정 이렇게 하면 안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이군수위원  국장님 들어가세요.
  제가 보다 보니까 아까 제가 이 얘기하려다가 제가 히말라야 얘기하다가 타이밍을 놓쳐 가지고 못 드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과장님, 이런 거 이거 잘 기억해 두십시오. 이런 거 인건비를 물론 나중에 또 세우실 거 염두에 두고 하셨겠지만 나중에 만약에 못 세우게 되면 5명이서 2명을 또 줄여야 되는 상황이 생기는데, 내년에는 대회를 어디에서 치를지 모르겠으나 그러면 인원을 줄여야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거 이러시면 안 돼요. 우승까지 하고 상은 못 줄망정 이러시면 안 되고요.
  그리고 보면 이게 장애인 우수선수 육성 지원금이라는 게 있었을 거예요. 그렇지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이군수위원  이거는 제가 접때 장애인 축구선수들 관련해서 잠깐 한번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장애인 축구대표들 은메달인가 아마 땄었을 거예요. 그랬더니 그 선수들 중에 이 육성 지원금을 받는 선수가 있었는데 이분들은 이게 생활비더라고, 보니까. 이분들은 그게 생활비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받는 그 연금 플러스 이 육성, 포상금이 플러스 되니까 적지 않은 금액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 예산이 플러스, 이것도 다 어떻게 잡혔지요, 지금?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지금 육성 지원 같은 경우에는 올해, 아니 내년도에 3억,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5000 줄었다고 했잖아.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이거 줄었고요. 3억 996만 1000원 계상했습니다.
이군수위원  그게 다 잡힌 거 아니지 않나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육성 지원만요.
이군수위원  조금 줄지 않았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줄었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렇지요. 왜 줄었어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이게 경기라는 것이 올해는 1등을 해서 선수들이 많은 부분에서 포상을 받았지만 이거 저기 체육이라는 것은 승운이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예측은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올해, 과년도 이렇게 평준하게 봐서 저희가 일단 이렇게 책정을 한 거고요.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것처럼 어쨌든 저희가 만약에 모자라다고 그러면 어쨌든 추경에 확보를 해야 되겠지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분들은 이게 어떤 생활비처럼 쓰여진다고 저희도 지금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분들이 관심 있게 보고 있으니까.
이군수위원  이분들은 생활비고 아까 코치님들은 인건비, 그러니까 코치님들은 줄여야 되는 상황이 생기고.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지금 우리 장체 사무국장께서 코치를 갖다 줄여야 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거는 일어나지 않은 일을 갖다가 지금 속단할 수는,
이군수위원  그런데 이 예산과 관련해서 지금 저희가 계속 지적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우리 체육회 사무국장님도 뒤에 계시는데 학교 전문 코치 운영이나 여기 관련된 부분도 좀 있습니다. 체육회 쪽은 연관이 없습니까? 이와 관련돼서 예산 삭감이 됐었는데. 제가,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체육회도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아이고, 오랜만입니다 국장님.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권금중  체육회 사무국장 권금중입니다.
  지금 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정도 우려 사항은 아니고요. 저희하고 물론 장애인체육회는 조금 틀린데 저희는 12명 티오 중에 지금 현재 6명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시의 예산 규모가 일단 우선적으로 급하게 편성할 수 있는 예산을 먼저 편성을 하고 필요하면 나중에 추경으로 해서 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지금 예산이 줄었다고 인원이 줄어야 되고 그렇게는 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문 코치 쪽에서만큼은.
이군수위원  알겠습니다. 더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제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수고하셨습니다.
  꼭 좀 추가 질문 하셔야 되겠다, 한 분 더.
  예, 최현백 위원님.
최현백위원  내가 진짜, 아까 태권도한마당 관련해서요, 국장님. 국장님께는 제가 말씀을 좀 드릴게요.
  우리 성남시태권도협회가 체육회 소관이잖아요. 소속돼 있잖아요, 우선은 기본적으로. 그런데 지난번에 어쨌든 세계태권도한마당 ‘성남’ 자 하나 못 쓰는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를 일단 유치했다고 했어요. 또 그것도 유치라고 했어요. 그러면 우리 체육회 내년도 예산이 얼마지요, 들어가는 예산이?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체육회요?
최현백위원  예, 지원하는 예산이.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체육회 전체 말씀이십니까?
최현백위원  예, 전체 예산이지요. 얼마 올라왔지요?
  국장님, 얼마예요, 내년에?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자료 확인) 82억.
최현백위원  82억씩이나, 추경까지 하면 한 100억 될 것 같은데.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예.
최현백위원  그렇지요? 아직 지금 아예 반영해야 될 것들 반영하지 않은 금액들 반영하면 한 100억 될 것 같은데. 체육회에 100억씩 지원하는 체육회 배제시키고 국기원으로부터 유치됐다고, 유치했다고 이런 식으로 하면 체육회가 존재할 가치가 있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유치 당시에는 뭐 제가 관여는 안 했습니다만 어쨌든 간에 어떤 종목에 전국대회든 세계대회든 이렇게 우리시에서 들어오게 될 때는 체육회하고도 당연히 협의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현백위원  알겠고요. 그렇게 됐으면 좋겠고, 가능하면 우리가 연간 100억 가까이 지원을 하는 체육회를 무력화시켜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저는 그거는 100% 공감합니다.
최현백위원  그리고 과장님, 그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후원금 들어온 거 있어요. 제가 지난번에 그 국기원 3억 지원된 거,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아, 국제태권도대회 말씀하시는,
최현백위원  지난번에 자료를 달라고 했어요, 정산 자료를.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후원금.
최현백위원  후원금 들어온 게 꽤 되는 거로 알고 있어요. 후원금 내역하고 총 후원이 얼마나 되고 사용 내역, 그 증빙 서류랑 같이 포함되어야 됩니다. 그리고 국기원 3억.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위원님, 국기원 거에 대한 3억은 저희가 협약을 해서 각자 주체가 틀린 돈입니다. 저희는 8억이라는 돈은 지방비고요, 국기원에서 국기원대로 하고는 있는데 지난번에 다른 위원님께서 자료 요구를 하셔서 저희가 국기원에 그 자료를 드려도 되는지, 안 되는지를 지금 문서로 송부해 놓은 상황입니다.
최현백위원  그냥 일반적으로 이제 이런 게 있잖아요. 일반적으로 유치를 했다고 그러니까 국기원 3억 받아 왔으니까 우리가 보조금 8억 넣어서 하자고 했던 거 아니에요. 그러면 3억이 왔으면 3억 집행을 어디선가 했을 거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국기원에서 했습니다, 3억은.
최현백위원  왜 그걸 국기원에서 집행을 합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그때 그 협약서 내용에 보면요, 국기원은 3억, 저희는 8억을 댔지만 조직이라는 거를 구성을 해서 집행 부분은 집행 부분에 대해서 어디는 뭐뭐 어디는 뭐뭐 이런 식으로 기준을 정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지금 3억에 대한 지출에 대한 게 궁금하셔서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최현백위원  그럼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국기원에다 문서를 보내 가지고 그 결과가 오는 대로 해서 드릴 수 있는 건 드리고 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아니, 국기원에서 대회 유치해서 국기원에서 3억 지원받은 금액으로 8억부터 해서 하면 모든 정산이 11억 플러스알파, 후원금까지 지출 내역을 보는 건 당연한 겁니다. 당연한 거고 또 그 증빙 서류까지 다 같이 봐야 되는 거고요. 중복된 거 있으면 어떡하려고 그래요?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아니, 계좌가 별도 계좌라서,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습니다. 저희가 그 회신 오는 대로 해서 말씀 다시 드리겠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런 대회가 어딨습니까? 그거 주셔야 돼요, 그 후원금 내역하고 후원금 지출 내역까지 다.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예.
최현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최현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가고 있는데 저도 좀 몇 가지 당부의 말씀만 좀 드릴게요. 지금 이 시간에는 2023년 금년도 4차 추경하고 2024년도 예산안 심사하는 자리예요. 특히 우리 국장님이나 과장님은 그 부서의 여러 과가 많이 있고 또 팀에도 과장님은 팀이 또 여러 팀이 많이 있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아시기는 쉽지가 않아요. 그러나 큰 맥은 이렇게 알고 있어야 돼요. 그중에서 하나가 “성남시체육회 예산이 얼마입니까?”라고 하면 얼마, 이 정도는 나와 줘야 된다는 얘기지요.
  저희 지역을 대표하는 시의원들이 이 자리에서 우리 여러분들한테 이런 질문 하나하나 하는 것은 밤을 새고 공부하는 그런 의원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이 말씀을 왜 드리냐? 조금 좀 성의가 없다라는 그런 생각을 제가 갖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는 우리 위원님들 가능한 한 국장님보다는 과장님이 조금 더 디테일하게 알고 계시고, 또 과장님들보다는 이 실무 부서의 사실 팀장님들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어요. 그래서 웬만하면 답변이 좀 안 되는 것들은 우리 팀장님들한테 이렇게 질문하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예」하는 위원 있음)
  다시 말씀드려서 이 중차대한 내년도 예산을 심의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은 숙지를 하고 들어오셨으면 좋겠다, 이 말씀 드립니다. 그런데 아까 최현백 위원님 말씀하시는데 보니까 “성남시체육회 예산이 얼마냐?”라고 했더니 이것도 모르고 있지, 제가 지금 한번 몇 가지 물어보려고 이렇게 해 놨는데 우리 국장님이나 과장님한테는 좀 숙지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서 팀장님한테 지금서부터는 좀 물어봐야 될 것 같아요.
  우선 시 직장운동부를 담당하는 우리 팀장님 누구입니까?
  팀장님이에요? 좀 내용 다 잘 알고 계세요? 우선 직장운동부 내년도 총예산 얼마예요? 전년 대비.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정확한 금액은 자료를 보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위원장 안극수  거 봐.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100억이 조금, 104억쯤.
○위원장 안극수  대충 104억. 그래, 그 정도만 알고 있으면 돼.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자, 우리 직장운동부에서 지난 9월인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했습니다.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결과가 좀 어때요? 금은동 몇 순위?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저희 직장운동부에서는 펜싱에서 은메달 하나, 하키 동, 배드민턴에서 동메달을 받았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자, 그러면 은메달 하나,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동메달 둘.
○위원장 안극수  동메달 2개.
  지금 몇 개 종목이에요? 10개 종목에 8개 팀입니까?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10개 종목입니다, 10개 종목.
○위원장 안극수  몇 팀?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팀이라는 게 어떤 의미이신지?
○위원장 안극수  거기 뭐 몇 개 팀이 있잖아. 예를 들어서 펜싱 남녀 팀, 그게 다 합산을 해 가지고 10개 팀이야?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10개 종목에 10개 팀입니다.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10개 종목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10개 종목?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예, 팀은 그거보다,
○위원장 안극수  남녀까지 포함해서?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그러면 10개 종목에 대한 예산이 한 100억 정도 되는 거예요.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성남시체육회 예산이 한 100억 정도 돼.
  장애인체육회 예산 얼마입니까?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올해가 19억이고요. 작년에 22억에서 조금 오버돼서 23억 정도 됐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장애인체육회 이번에 경기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 했어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예.
○위원장 안극수  축하드려. 엄청 예산도 적어, 물론 뭐 규모도 작겠지만.
  내가 이런 말씀을 왜 드리냐면 이 예산에 대한 비교, 결과적으로 이름만 달고 있는 이런 어떤 상황은 안 된다라는 얘기예요. 지금 성남FC도 마찬가지겠지만 지금 얘기가 다 나오겠지만 결과적으로 장애인체육회에서 이렇게 종합우승을 했을 정도로 나름대로의 그 실력들을 발휘를 한 이런 부서는 어떻게 보면 우리 위원님들도 조금 더 촘촘히 놓고 봐 가지고 예산을 정말로 극대화시켜서 좋은 성적을 계속해서 거둘 수 있는 그런 컨디션을 만들어줘야 되는 게 어떻게 보면 시에도 역할이고 저희들이 역할이 아닌가 싶어요.
  장애인체육회 굉장히 수고했다는 말씀드리고 다른 어떠한 그 체육회보다도 장애인체육회가 굉장히 열심히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직장운동부 또 질문하겠습니다, 계속. 우리 팀장님 나오세요.
  자, 100억 정도가 들어가는데 지금 10개 팀에서 100억이고 우리 빙상이나 이런 데서는 금메달도 따고 막 그랬었어요. 그렇지요?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그래서 그 선수들에 대한 영입, 선수들을 교체하는 것은 누가 하는 거예요? 시가 하는 거야, 그 부서의 감독이 하는 거야, 누가 하는 거예요? 이분은 실력이 더 좋아. 그래서 연봉을 계약할 때 조금 어떤 이 상하 양 조정도 하고 아니면 조금 선수를 다른 사람으로 또 교체도 해야 되고 바꿔야 되고, 이 역할 누가 하는 거예요?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시가 정기적으로 평가를 해서 직장운동부 인사위원회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그러니까 시는, 그래서 여기에서 좀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게 이런 시스템 자체가 지금 문제라고 보는 거예요. 장애인체육회도 전문가가 있는 체육회 국장이 있지, 성남시체육회도 국장이 있지, 성남시 100억씩이나 들어가는 직장운동부에 팀장이 조금 이따 1년 되면 보직 받아서 다른 데로 가지, 과장님 다른 데로 가지, 이게 과연 관리가 될까 싶은 거예요.
  이 막대한 예산 이 100억씩이나 들어가는 이러한 예산, 이 10개 부서가 있는 이러한 부서를 분산을 시키면 어마어마한 이런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관심 있게 이거를 관리하는 관리자가 명백하게 없다라는 얘기지요. 이러다 보니까 경쟁력이 약화가 되는 거고 경쟁력에서 자꾸 떨어지게 되는 거고 그런 게 오는 거 아닌가 싶은 거예요. 이런 거를 우리 팀장님들이, 국장님이나 과장님들은 업무상으로 바쁘니까 주 업무부서에 팀장님들이 이런 거를 체질을 개선시키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돼. 나 여기 조금 있다가 격무 부서니까 있어서 다른 부서로 가야지 돼. 여기에서 어느 정도 하다가 이렇게 가. 이러면 맨날 그냥 사람만 교체되는 거지, 거기에 대한 어떤 실력이나 이런 능력이나 이런 게 크게 상승효과가 없다라고 보는 거지요.
  그래서 전문적인 그러한 어떠한 코칭 스태프한테만 의존하지 말고 전문적인 분들이 좀 있어야 되지 않냐. 이거 관리하기 힘들면 체육회로 넘겨줘야 돼, 전문가가 경영을 할 수 있게끔. 그런데 넘겨주려다 보니까 예산이 너무 큰 거지. 예산이 크다 보니까 체육회만 하더라도 어떤 인사권이나 이런 부분이 체육회장한테 있다 보니까 이런 게 또 어떻게 보면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이 체질 개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 체질 개선 반드시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저는 이렇게 주문하고 싶어요.
  팀장님, 어떻게 생각하셔?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예, 말씀하신 대로 저희도 공감하는 바이고요. 일단 구체적인 방법은 계속 찾아보겠습니다만 열심히 노력해서 말씀하신 바를 꼭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지금 이렇게 답변하고 팀장님 다음에 가면 그만이야, 또 이게.
  이거를 정말로 몸으로 팀장님이 느끼고 팀장님부터 이런 어떠한 지금 우리 직장운동부에 대한 여러 가지 난맥상들을 보완시켜 나가는 데 이게 뒷받침되어 주지 않으면 우리는 언제 또 금메달 따서 100억씩이나 투자하면서 성남시의 명예를 좀 이렇게, 성남시 위상을 이렇게 높여주는 이런 역할에 자꾸 멀어지기만 한다라는 얘기지요. 그런 시스템이 뭔가는 개선되어야 될 시점이다, 이렇게 주문을 하고 팀장님서부터 한번 계획을 세워보세요.
  도저히 우리 저기 공무원으로서는 이거 감당하기가 어렵다라 그러면 그에 따른 대안으로 전문가 한 사람을 시에서, 지금 시 체육회 사무국장이 있고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있듯이 직장운동부를 총괄할 수 있는 그 전문 부서에 전문 관리자가 한 사람이 있어서 그거를 관리해 나가야 된다라는 그런 주문하고 싶어요. 그렇지 않으면 밤낮 이거 예산 100억 세워놓으면 뭐 해?
  계속 질문 드릴게요. 이번에 직장운동부에서 경기도민체전에 나가서, 지금 직장운동부는 그래도 엘리트 집단이고 프로 집단 아닙니까? 그래요, 안 그래요?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경기도민체전 나가서 실적 어땠어요?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그 내용은 제가 지금 자료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위원장 안극수  팀장님이 담당하시는 거 아니에요?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예, 제가 담당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이번에 경기도민체전도 성남에서 개최를 하면서 풀 시드를 받은 거예요, 풀 시드. 어떤 거든지 점수 다 될 수 있는 건데 결과적으로 내가 말씀드렸던 이런 부분들이 뒷받침이 안 되니까 멍석을 깔아놔도 1등을 못 하는 이유가 바로 그런 데에 있다라고 보는 거예요.
  아니, 지금 예산이 얼마입니까, 도대체 이게. 체육회에 100억 주지, 직장운동부에 100억 주지, 성남FC에 100억 주지, 장애인체육회 30억~40억 주지. 수백억을 드림에도 불구하고 오늘보단 내일이고 금년보단 내년이고, 뭔가 비전이 있는 그런 그래프로 변화가 되게끔 만들어주는 게 행정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그 자리에 있는 분들이 해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런 게 안 되다 보니까 뭐 하나 질문하더라도 이 순간만 모면해 나가면 되지, 위원들은 밤새도록 공부했는데 답변은 안 되지, 예산 왜 이렇게 조금 올렸냐 했더니 몽조리 깡그리 그냥 60%만 해서 다 올렸다 그러지. 이런 형식으로 우리 성남시 행정이 돼서는 이거 문제가 있다라고 보는 거예요.
  다시 주문하지만 이 직장운동부라는 게 사실 이 역할이 굉장히 큰 거예요. 특히 엘리트 집단이고 이런 집단에 우리 팀장님이 체육에 대해서 제가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얼마나 알고 계시겠냐고. 배드민턴에서, 복싱에 대해서, 펜싱에 대해서. 배드민턴에 대해서 뭐를 전문가적인 지식이 뭐가 있겠느냐고요. 그냥 옆에 있는 코칭 스태프 귀동냥 들어 가지고 그거 가지고 행정이 탁상행정으로 움직이는 것밖에 더 돼요? 심각한 얘기예요, 사실은. 이게 뭐 어제오늘의 일은 아닙니다만 의회에서 이렇게 지적을 해 줄 때 그래도 집행부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좀 담아서 뭔가 실행에 잘 안 되더라도, 어떻게 내 맘과 내 뜻대로는 안 되지요. 다만 노력은 해 줘야 된다는 얘기지. 노력의 결과가 동메달 하나, 은메달 하나 나왔다라 그러면 인정을 하지. 이거 그렇게 가지 않으면 성남의료원 짝 나고 성남FC 짝 나고 똑같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시에서는 의원님들은 계속해서 특단의 조치를 원할 거고 이거 우리가 코칭 스태프하고 선수들 밥 먹여주는 성남시입니까, 쉽게 얘기해서? 그거 아니잖아요. 선수들도 그게 아니고. 누군가는 격려를 해 줘야 되는데 그 격려를 해 줘야 되는 게 성남시는 시장님이 해 줘야 되는데 시장님이 자주 그런 데 가서 할 수가 없으니 시장을 대리할 수 있는 대리인들이 필요한데, 대리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안 되는데 대리인이 없는 이런 직장운동부가 오죽하겠냐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저의, 제 오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반드시 직장운동부도 거듭 태어나야지 되고 내년도 예산 110억 이렇게 이제 추경까지 올라오면 이 예산 전부 다 뭐 인건비, 선수 영입비 뭐 이런 거로 다 들어가겠지만 하나하나 영점에서 다시 우리 팀장님이 책임지고 새로 시작해 주세요.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예, 말씀하신 바가 다 이루어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말씀은 잘하시는데 다 이루어지도록 한번 보겠습니다. 들어가 주시고요.
  어쨌든 참 현실적으로 뒷받침 안 되는 거를 저희 위원님들이 무리하게 요구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조금 더 실무 부서에 있는 팀장님들이 노력을 해 주고 팀장님들이 다른 부서로 전근을 가시면서는 또 이렇게 인수인계도 해 주시고 그래야 이게 답변도 잘되고 뭔가 성남시 체육도 발전되고 생동감이 넘치는 그런 성남시의 직장운동부, 성남시체육회, 성남FC,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되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밤낮 의회에 와서 위원님들은 지적해야 되고 또 그런 얘기 들으면 또 감정 상하고, 계속 이런 게 지금 반복되는 거 아닙니까? 조금 노력을 했는데 안 되는 거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그래도 칭찬들 다 하시잖아요. 어쨌든 말씀 여기에서 줄이겠습니다.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끝으로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저희들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열심히 저희들도 공부하고 있어요.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큼의 시 집행부서들도 거기에 대한 답을 주시라는 그런 말씀입니다.
  자,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3년도 체육진흥과 소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원안대로 승인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2024년도 체육진흥과 소관 예산 중 예산안 696쪽 2024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 1억 원을 전액 삭감하는 안에 대해서 의견이 나누어져 있으므로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정회해서 그냥 정리하고 딱 끝낼까요?
○위원장 안극수  정회하자고?
윤혜선위원  반대하시는 위원님들이 계시니까.
서은경위원  여기 뭐 찬성하시는 위원님들도 발언했었다면서요. 잠깐 정회 좀 요청하지요.
  표결 선포돼서 안 되나요?
최현백위원  그냥 표결해.
서희경위원  표결해요.
○위원장 안극수  자, 이군수, 예?
이영경위원  아니에요, 진행하시지요.
○위원장 안극수  이군수 위원님께서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 1억 원 전액 삭감안이 들어왔습니다.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결은 거수투표로 하겠습니다.
  이군수 위원님의 삭감안에 찬성하시는 위원님?
    (거수 표결)
  하나, 둘, 셋, 왜 세 분이야? 네 분.
  손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삭감안에 반대하시는 위원님?
    (거수 표결)
  하나, 둘, 셋, 네 분.
  손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결과 총투표수 8표 중 삭감안 찬성 4표, 삭감안 반대 4표.
  2024년도 예산안 696쪽 2024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 1억 원 전액 삭감안은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자, 계속해서 성남시 체육진흥과 소관 2023년도 제4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체육진흥과 소관 2023년도 제4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원안대로 승인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과장님 자리를 이석해도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계속해서 우리, 잠깐만요. 우리 이세형 국장님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또 예산안을 끝으로 이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신 것 같습니다. 지난 한 35년? 36년 하셨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35년 됐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예, 35년 아주 장구한 그러한 세월 동안에 성남시 발전을 위해서 노력 많이 해 주시고 다시 한번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우리 위원님들 대신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짤막하게나마 소회 한 말씀 듣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정신이 없습니다, 지금.
○위원장 안극수  한 말씀 주시지요. 앉아서 편히 한 말씀 주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제가 아직은 느낌이 별로 없습니다, 사실. 전에 선배들도 이렇게 떠날 때도 제가 느낌이 없었지만 제가 현재 여기 이렇게 의회에서 있고 또 업무도 처리해야 되고 행사장에도 가야 되고 그러다 보니까 느낌은 사실은 없습니다. 아마 내년 1월 2일쯤 출근 안 하게 되고 이렇게 집에 있을 때 절실히 느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35년간 공직 생활하면서 지방자치제 지방의회 1대 때부터 지금 현재 9대까지 다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위원님들은 시민의 대표이시니까 또 저희가 바뀐 그런 제도하에서 저희 공직자들도 많이 바뀌게 됐고 힘들지만 어쨌든 잘 이렇게 왔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이 또 저희 공직자들이 하는 행정행위와 잘 결합돼서 우리가 한 가지 목표지 않습니까? 성남시와 또 성남시민을 위해서 우리가 잘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하여간 늘 부족하지만 위원님들 많이 좀 서로 잘 봐 주시고 또 우리 공직자들도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의 성남시가 되도록 기원하면서 제가 간단히 소회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이세형 우리 국장님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써 우리 교육문화체육국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다음 회의를 준비하세요.
(17시 05분 회의중지)

(17시 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극수  속개를 선포합니다.

  3.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4.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4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위원장 안극수  다음은 서정림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인사 및 간부 직원 소개하시고,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유인물로 그냥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관계상. 간부 공무원만 소개하시고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서정림입니다.
  지역 문화예술 지원과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 문화재단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지켜주시는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장님과 윤혜선 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 본예산안 총괄 설명에 앞서 성남문화재단 실·본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노상환 감사실장입니다.
  다음은 박병규 경영본부장입니다.
  다음은 장동환 예술본부장 직무대행 및 공연기획부장입니다.
  다음은 고준환 문화본부장입니다.
    (인사)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예,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님들한테 좀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문화재단 끝나고 3개 구청이 또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조금 늦더라도 3개 구청까지 다 하고 식사를 하는 것으로 이렇게 일정들을 좀 조정해 주시기 바라고.
  그리고 지금 우리 문화재단은 우리 지금 위원님들께서 총괄 질의 하실 때 감사실, 경영본부, 예술본부, 문화본부장 저기 대표이사님이 답변이 제대로 안 되시는 것은 바로바로 답변 좌석에 나와서 마이크 켜시고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총괄 질문을 먼저 해 주시겠습니까?
  최현백 위원님 먼저 하시겠습니까?
최현백위원  제가 할게요. 총괄 질의랑 아예 다 같이 할게요.
○위원장 안극수  예, 다 같이 하세요.
최현백위원  대표이사님, 최현백 위원입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안녕하세요.
최현백위원  우선 추경부터 제가 좀 말씀을 드릴게요.
  추경에 농협 성남시지부에서 2억 기부를 받았어요, 성남 페스티벌 관련해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최현백위원  2억 기부를 받으셨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최현백위원  이 사용을 무대장치에 쓴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축제의 전체 예산과 함께 무대장치, 조명, 음향 이런 기자재에 보강해 썼다고 알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런데 15억 올라왔을 때 전체 예산이라고 얘기를 저희한테 보고를 했어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출연금은 15억이었습니다.
최현백위원  성남 기부금에 관련한 건 말씀 안 하셨잖아.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특별히 “15억뿐입니다”라는 말씀을 드린 것 같지 않은데요, 뭔가 제가 충분히 답변이 안 됐나 봅니다. 근데 17억 예산으로 올라간 걸로 알고 있는데.
최현백위원  제가 이, 17억으로 왔다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저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최현백위원  자료 가져와 보세요, 그때 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제가 착각했나요?
최현백위원  예, 15억 저희에게 보고를 했어요. 보고를 했는데 여기에 사용된 게 ‘축제 운영에 따른 메인 제작, 공연, 조명, 음향, 특수효과, 전력 공급 등’ 결국은 설치비용이란 말이에요, 무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최현백위원  이게 15억 속에 다 들어간 걸로 알고 있었지요, 저희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니, 저는 17억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아닌가? 잘못됐나? (관계직원과 대화)
서은경위원  이거 확인 좀 하셔야 되겠는데요.
최현백위원  줘보세요, 자료 줘보세요, 보고했던 거.
서은경위원  지원관님, 상임위 발언 내용 좀 확인해 줘요. 저도 17억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어요, 지금.
최현백위원  말씀해 보세요, 예.
○성남문화재단기획조정부장 노상환  기획조정부장 노상환입니다.
  좀 약간 그, 대표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나중에 전체 저희가 행사나 이런 부분이 결정됐을 때를 말씀하신 거였고, 최현백 위원님께서는 저희가 15억 1회 추경 당시에 그때를 말씀하신 것 같아서 약간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는데요. 처음에 저희가 1회 추경할 때는 농협 기부금 2억이 저희가 아마 그게 뭐라고 말씀드릴까요, 그 부분이 포함이 안 돼 있었던 것 같고 그 이후에 사업 저희가 구상을 하면서 아마 협의가 돼서 좀 뒤늦게 저희가 2억 기부금 받는 걸로 확정이 돼서 그걸 총괄적으로 저희가 사업계획에 포함을 시켜서 축제를 진행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우리 대표이사님이 상당히 능력이 좋으신 것 같아. 이거 2억 농협으로부터,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게 부장님, 농협으로부터 2억을 만약에 기부를 받지 못했으면 무대 설치가 안 되는 거예요, 지금.
○성남문화재단기획조정부장 노상환  아, 그런 사항은 제가 아닌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런 어떤 약간 축소되거나 좀 뭐 효과적으로 저희가 가미를 못 하는 부분이 있을지는, 있을 수는 있는데요. 그게 전체적으로 저희가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는 그런 내용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저희가 볼륨을 좀 증가시키는 그런 그걸로 봤을 때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농협 기부금 컨택은 누가 하셨습니까? 자발적으로 농협에서 2억 기부를 한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닙니다. 저희 축제팀하고 다 같이 노력을 했습니다.
최현백위원  농협 성남시지부가 이거 말고 우리시하고 관계가 없다고 하는 데서 기부금을 받아오시고 내지는 어떤 후원금을 받아오셔 갖고 이 사용을 했다면 아, 당연히 제가 칭찬 드리지, 우리 성남시 시금고예요, 성남시지부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 그런데 이게 저희가 사실 일찍부터 협의는 했는데 이 결정이 농협 중앙에서 결정이 굉장히 늦어지면서 저희도 늦은 결정을 했던 거거든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아니, 저기를 하셨다며? 농협을 직접 컨택을 하셨다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했는데요, 그 농협 안에서도 이 금액을 결재하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고 마지막에 이제 저희가 급하니까 “이제 빠른 결정을 해야 되는데” 하고 얘기했더니 굉장히 절차가 복잡한데 마지막에 중앙에서 결정이 지금 지체되고 있다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최현백위원  예산을 당초 15억 갖고 하시려고 했으면 15억 갖고 하는 게 맞고요. 예?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최현백위원  예산 보고를, 저희 시의회에 보고하기를 15억 추경에 보고를 하셨어요. 그렇게 하시는 맞고요.
  이 내용 관련해서 부장님 잠깐만 나와 보세요.
○성남문화재단기획조정부장 노상환  예, 노상환입니다.
최현백위원  그 시점에 대한 상호 간에 조금 의아함이 있으니 이 추경 보고 그다음에 농협 컨택 과정 뭐 이런 거 정리하셔 가지고 의회에 보고했던 거하고 그 타이밍별로 좀 정리를 해서 저에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조정부장 노상환  예, 알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추경은 이렇고요.
  그다음에 제가 우리 대표이사님, 대표이사님의 역할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문화재단에 있어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문화재단으로서 큰 틀의 비전을 세우고 또 문화재단과 성남시 시민 또 성남시의 예술가 또 대한민국 문화계 안에서의 어떤 그 위치, 정체성 이런 다양한 것들을 묶은 비전을 만들어서 그것을 사업계획 실행을 하고요, 또 저희 조직들이 좀 더 전문성을 갖고 다 함께 자신의 에너지를 충분히 써서 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렇게 실행해 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현백위원  대표이사는 전체적인 우리 재단의 경영에서부터 출발을 해야 된다고 봐요, 저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최현백위원  그렇다면 그 경영이라는 것은 결국 예산, 재정을 말할 텐데요, 제가 이렇게 쭉 봤어요, 예산을. 너무, 공연 쪽에 예산이 뭐 43억이 올라왔어요. 파크콘서트, 피크닉콘서트, 또 뭐야 우리가 기존에 했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명품콘서트.
최현백위원  명품콘서트 빼고, 제외하고 43억이 지금 공연 비용으로 올라왔어요. 올라왔는데, 거기에 그동안 수입으로 잡혔던 오페라하우스 대관 수입이 올해 2억 3200만 원이 또 줄어드는 걸로 체크를 해 놨는데 내용이 ‘성남아트센터 기획공연 확대 강화에 따른 대관 감소’ 이렇게 돼 있단 말이에요. 해외 공연 많이 하겠다는 얘기거든요, 오페라극장에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저희 추가로, 코로나 기간에 정지되었던 해외 공연은 추가로 3건이고요, 성남시 청소년 관람을 했던 미래교육이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다 중단됐었거든요.
최현백위원  제가 그 말씀도 드릴게요, 예.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 예. 그런 걸 회복시켰기 때문에 총 6개의 신규 사업이 공연 쪽에는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총 몇 개냐, 제가 세어볼게요. 총예산 43억에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열둘, 열셋, 열넷, 열다섯, 열여섯, 열일곱, 열여덟, 매칭으로 하는 것까지 한국문화예술연합회 매칭 사업까지 총 19건이에요. 19건에 한 43억이 올라왔어요.
  그런데 참 재미있어요. 재미있는 게 뭐냐면 제가 왜 경영 부분에 있어서 신경을 좀 쓰십사 하냐면 왜 그게, 전부 다 시민 혈세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맞습니다.
최현백위원  예? 시민 혈세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맞습니다.
최현백위원  참 재밌는 게 이게 보면 전부 뭐 목표 이런 거 보면 융복합 퍼포먼스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컨템포러리 콜렉션, 국내 단독 유치 및 초연. 성남미래교육은 나중에 얘기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최현백위원  뭐 거의 ‘유명’하고 ‘단독’, ‘최초’ 이런 단어들이 들어가는데 그 정도 되면 이거 수익에 있어서 어느 정도 균형을 최소한 맞춰줘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들어간 비용에 대해서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최현백위원  그런데 공교롭게도 19개 사업 중에 눈에 띌만한 사업이 두 가지가 있어요. 대중 콘서트가 1억이 들어가고, 뮤지컬 공동프로젝트 이렇게 해서 예산이 1억 들어가는데 이거는 1억 500의 수익이 나요. 예?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최현백위원  그냥 뭐 대중적이고 공동프로젝트인데 1억 투자해서 500만 원 수익이 난다고, 1억 500만 원이니까.
  그런데 참 세계 최초,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 뭐 현대무용 초청하는 데는, 예를 들어볼게요. 자, 컨템포러리 콜렉션 이게 1억 6000이 들어가요. 그런데 수입은, 수입 예상은 1억, 융복합 2억 7000 들어가는데 수입 예상액은 1억 1000 다 이래요. 세계 최초, 단독공연.
  자, 또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우리 성남 시립오케스트라가 이태리 쪽에 초청을 받아서 초청공연을 나가요. 초청공연을 나가는데 제가 문화관광과 예산심의 할 때 질의를 해 봤어요, 2억이 예산이 잡혀있길래. “과장님, 이 예산이 어떤 예산입니까?” 그랬더니 “항공, 숙박, 악기 운반비 등”.
  여기 예산 내역 보면 전부 항공, 호텔, 악기 운반 다 제공하고 출연료까지 다 제공했어요. 이 정도 그렇게 세계 최초고 단독공연이고 하는 정도면 수익 구조는 최소한 맞춰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대표님.
  말씀 한번 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일단 저희 대중 공연 뮤지컬 공연은요, 저희가 1억씩 갖고 있는 게 저희가 그걸 기획공연을 하는 게 아니라 성남문화재단에 대관 신청을 한 대중 공연, 뮤지컬 공연 중에 저희가 함께 조금 더 투자를 한 몇 프로, 10% 정도 보통 하는데요, 10% 해서 함께 시너지를 더 내서 서로 윈윈 하기 위한 전략으로 기존에 수익성이 있는 사업하고 협업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작품의 어떤 사회적 가치라든가 이런 것보다는 조금은 대관 수입처럼 이윤하고의 실질적인 경제적 이득 쪽에 저희가 목적을 둔 어떤 투자 개념에 1억씩 잡혀있는 거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음악이라든가 발레라든가 이런 예술적인 분야들은 세계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보통 30%대 공공극장에 가장 알맞은 자립도라고 하는데요, 그것은 대중 그런 대관까지 포함해서 극장에 재정자립도를 삼십몇 퍼센트로 가장 알맞다라고 그 데이터가 나온 이유는 역시 기업이 아니라 공공의 예술적 가치를 많은 사람에게 전파해야 되는 근본 목적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 때문이고요.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아직 순수 예술작품에 대해서 이렇게 수익을 낼 만한 곳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예술의전당 국립극장도 다 마찬가지로 아트센터가 강화됐을 때는 한 40% 정도까지의 재정자립도까지도 많이들 추구했는데요. 최근에는 문화본부의 시민 사업이나 지역예술가 사업이 확대되면서 그 재정자립도를 문화본부에 10%대 그다음에 아트센터에 40%대 이렇게 해서 한 20%로 낮아지고 있는,
최현백위원  그러니까 만성 적자, 문화예술 전부 그쪽이 전부 만성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겁니다. 왜 그렇게밖에 접근을 못 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저희가,
최현백위원  그렇게 세계 최초이고 그렇게 저기 하면 입장료라든가 이런 거 현실화시켜서 하면 되는 거예요. 예?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맞습니다.
최현백위원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유명한 발레고 오케스트라고 한다고 오면 기본적인 우리가 들어간 비용 그 비용에 대한 그 티켓 현실화시키면 되는 거예요.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면 당연히 관객들 몰려오지 않겠어요, 말 안 해도?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맞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운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시민, 저희가 아트센터가 돈을 벌기 위해 처음부터 존재하는 게 아니라,
최현백위원  제가 돈 벌라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현실화를 시켜서 어느 정도 경영수익을 맞추라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그 부분은 저희도 기획부에서 조금 오랜만에 코로나도 있었고 또 이 작품이 저희가 초연이다 보니 어느 정도의 수익이 날지에 대해서는 굉장히 소극적으로 잡은 부분이 있는데요, 지금 잡은 것보다 훨씬 많이 노력해서 그 이상의 결과를 꼭 내도록 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아니, 자신도 없는 사업을 갖다가 19개씩 벌리고 그래요, 예?
  아니, 성남시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저 한 번도 만만하게 본 적이 없습니다.
최현백위원  만만하게 보인 거예요, 지금 이거 자체가, 내용 자체가. 예?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그렇게 보지 마시고요.
최현백위원  그렇게밖에 볼 수밖에 없어요. 웬만하면 내가 이렇게까지 질의하고 질타하지 않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그렇게 보실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또 코로나 끝나고 저희 문화재단 입장에서는 빠른 회복을 위해서 시민들에게 아무래도 정서적인 역할을 할 곳이 문화재단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에 좀 적극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최현백위원  이거 기부행위가 될 수도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최현백위원  기부행위가 될 수도 있어요, 선거법 중앙선관위에.
  지금 성남시 예산 들여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30%도 안 되는 재정자립도로 나머지 70% 성남시 혈세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걸로 시민들한테 기부제 행위가 될 수도 있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불특정 다수잖아요.
최현백위원  아니, 아니, 아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니에요?
최현백위원  지금 시민 위해서 한다는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최현백위원  그런데 뭔 불특정 다수여?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일단 불특정 다수이십니다. 그 부분은,
최현백위원  불특정 다수를 위해서 성남시 혈세를 써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시민을 위해서 문화재단이 있는데요,  
최현백위원  그래서 기부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그 부분은 제가 조금 더 알아보고 따로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최현백위원  부장님, 선관위에요,
○성남문화재단기획조정부장 노상환  예, 노상환입니다.
최현백위원  선관위에 지금 제가 한 내용으로 해서 혹시 모르니까, 아니면 내가 해야 될 사항이 나오니까요.  
○성남문화재단기획조정부장 노상환  예.
최현백위원  혹시 모르니까 중앙선관위가 됐든 경기도선관위가 됐든 성남시선관위가 됐든요, 제가 지금 발언한 내용 성남시민 혈세로 시민이 됐든, 방금 불특정 다수라고 하면, 대상으로 한다면 저는 예산 여기서 한 푼도 못 줘요. 왜 시민, 우리 성남시민 성남문화재단이 혈세를 수십억씩 투입해 가지고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해!
  그리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면 기부행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선관위에 꼭 질의해서 회신받은 거 우리 위원님들께 다 한 부씩 회신 자료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조정부장 노상환  예, 알겠습니다.
최현백위원  다음으로 성남미래교육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작품이 뭐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작품은 문화재단이 지난 한 10년 동안 오페라를 제작하고 그다음에는 그거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최현백위원  중3으로, 지난번에 중3 대상으로 한다고 그랬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이번에는 중3,
최현백위원  중3 대상으로 하신다고 했는데 지난번에 제가, ‘나비부인’을 저는 솔직히 몰랐어요. 몰라서, 존경하는 서은경 위원께서 하시는 내용을 듣다 보니까 2차세계대전 당시를 배경으로 해서 일본 게이샤와 미국군 장교, 그게 사랑인지 뭔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그런데 그런 내용이에요. 나중에 아이를 넘겨주고 보니까 병풍 뒤에서 자결을 하는 걸로 끝난다고 하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최현백위원  하도, 하도, 하도 한심스러워서 제가 한번 들여다 봤어요, 인터넷을. 이거 중3, 거기에 우리 또 공연하는 데 욱일기가 한참 동안 조명으로 쏴준다며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글쎄, 그거는 보기에 따라 달라,
최현백위원  아니, 아니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 따라, 자꾸 얘기하지 마시고 묻는 말에만 답변하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저도 확인이 안 돼서 제가 답을 드리기는 어렵고요,
최현백위원  아니, 오페라를 제작해서 8억을 들여서 제작하신 대표이사께서 나비부인 그 공연도 한 번 안 보셨다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공연은 두 번 봤지만 저는 욱일기라는 느낌을 못 받았거든요. 그래서 그렇고요.
  또 저희가 이번에 나비부인 원작 작품은 하신 말씀이 맞는데 이거를 우주라는 설정으로 놓고 지금 작품 원작을 좀 다르게 만들었는데요,
최현백위원  지금 말이에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하지만 이 부분은 마땅하지 않으시면,
최현백위원  지금 말이에요. 대표이사님, 참 우리나라가 대한민국이 일본하고는 참 가깝고도 먼 나라예요, 외교적으로. 그렇지 않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최현백위원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것을 관람시킨다는 데 도저히 동의할 수가 없는 거예요, 제가. 현재도 핵 오염수 문제로 지금 상당히 국민적으로 안 좋은 감정을 악감정들을 갖고 있는데, 대다수가 70% 이상이. 거기에 과거의 우리 위안부 문제도 아직까지 사과 한마디 없어요. 거기에 또 일본 기업들의 노동 학대 이런 거, 정서적으로 우리 중3 아이들에게 이런 내용의 공연을 전체적으로 관람시킨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거기까지는 생각 못 했는데요, 거기까지 비약이 된다면 좀 문제가 있으니까요, 전체적으로 그 작품에 대해서는 한번 충분히 검토해 보겠습니다, 지금 주신 말씀. 만에 하나라도 일부라도 그런 관점에서 볼 수 있는 면이 있다면 그거는 안 하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작품도 한번 검토해 보면서 공연기획부 의견을 다시 한번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맞는 말씀이니까요.
최현백위원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고.
  이거 말이에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지금 아직, 내용을 제가 신규 사업을 급하게 좀 갖고 와 보라고 그랬어요, 작품 공연할 것들에 대해서. 그런데 아직, 봤더니 대부분 협의가 안 된 것들이 많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어떤 걸까요?
최현백위원  2024년 1월에서 3월의 ‘패밀리시리즈’ 같은 경우에 프로그램 협의 및 확정, 아직 미확정된 사업이 대부분이에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패밀리시리즈요?
최현백위원  아니, 대부분의 사업들이 지금 사항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외국 여기저기 어느 정도는 일정 기본 협의는,  
최현백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제 구두적으로나 오고 가고 뭐 저기나 됐겠는데 아직 확정된 사업은 없어 보여요, 지금 사항 자체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저희가 여기서 예산이 결정이 안 나는 이상 뭔가 100% 확정시킬 수는 없지요.
최현백위원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90% 이상 협의는 했으나.
최현백위원  그래서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하지 말라는 소리는 안 할게요.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최현백위원  연구하시고.
  나는 참 희한한 거예요. 우리 금난새 지휘자가 그래도 저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우리 시립오케스트라가 해외로부터 이태리로부터 초청받고 슬로베니아로부터 초청받아서 공연을 나가요. 그런데 우리는 모든 항공 체류비 우리 대한민국, 아니, 우리 성남시 예산으로 합니다.
  그런데 반면 우리는 문화재단에서 그렇게 자랑하는 세계 최초, 단독 뭐 이런 팀들을 데려오면서 모든 체재비를 준다고 해요. 또 그러면서 수익구조는 전혀 맞지도 않고. 이게 앞뒤가 전혀 안 맞는 거예요, 지금 전체적으로 사항이.
  그래서 전체적인 사업 검토, 그러니까 저쪽하고 협의를 할 때 아니 기본적으로 출연료가 됐든 아니면 체류비가 됐든 둘 중의 하나만 주면 되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그거는 그렇지 않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러면 우리가 바보네, 우리 금난새 시립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니,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게,
최현백위원  거기도 초청받아서 하는 거예요, 지금.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맞는데요. 굉장히 다양한 방식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고요.
최현백위원  다양한 방식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19건의 해외 초청은 전부 그렇게 되어 있어요, 공교롭게도.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저희가 굉장히 경쟁력 있는 작품이랑 얘기한 건 맞습니다, 그 부분은.
최현백위원  경쟁력이 있다는 거 제가 여쭤볼게요.
  자, 현대무용이 들어오고 또 무용이 들어오고 그래요. 무용만 2건이에요, 지금. 현대무용 공연이 하나 있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그건 힙합극입니다.
최현백위원  힙합극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중요한 건, 중요한 건 말이에요. 그 분야 파트별로 다 뭡니까, 장르별로 다 다르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다릅니다.
최현백위원  그러면 일부 장르를 전공하고 하는 그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많은 예산을 쏟아붓는 거예요, 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니, 그건 그렇지 않고요, 실제로 마니아층은 또 나름 다 장르별로 다양합니다.
최현백위원  우리가, 우리시가 문화재단이 해야 될 역할에만 충실하세요. 예?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최현백위원  아니, 뭐 문화재단, 우리 문화재단에서 이것저것 다 끌어다 성남 저기다 합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성남시민이 94만이지 않습니까?
최현백위원  92만이에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좀 더,
최현백위원  92만도 무너졌어요, 지금.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 그런가요? 죄송합니다, 제가.
  그런데 굉장히 어쨌든 성남문화재단은 타 지역보다 오히려 관람에 대한 니즈가 강한 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에 나온 데이터가. 또 코로나로 오랫동안 작품에 대한 충족이 안 됐었었고 저희가,
최현백위원  대표이사님, 자꾸 말씀을 하시면 자꾸 저한테 꼬투리밖에 안 잡힌다니까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 그런가요?
최현백위원  관람에 대한 니즈가 그렇게 큰데 왜 수익구조는 현실화를 못 시킵니까? 말씀이 좀 앞뒤가 되는 소리를 하세요!  
  그래서 자, 마무리할게요, 대표님.
  뒤에 계시는 우리 공연부장님이 누구십니까?
  잠깐 나와보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공연기획부장 장동환입니다.
최현백위원  부장님, 지출 관련해서 아직 확정이 된 사업이 거의 없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확정된 사업도 있고요, 기존에 하던 사업들은 이게 계속 진행되고 있는 부분들이 있고 신규,
최현백위원  아니, 해외 팀 말이에요, 해외 팀.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해외 팀도 굉장히 많이 진도는 나가 있습니다만,
최현백위원  그러니까 진도는 나가 있더라도 조율할 수 있는 부분은 조율을 하세요. 우리가 무슨 출연료를 1억 몇천씩 주고 항공료, 숙박료를 삼천 몇백만 원씩 주고 그게 뭐 하는 거예요, 지금!
  줄일 수 있는, 예산 줄일 수 있는 방법, 예산은 줄일 수 있는 방법 강구해서,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예, 대표님과 상의해서 그렇게 한번 조정,
최현백위원  해서 의회에 보고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예, 알겠습니다.
최현백위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대표이사님, 고생하셨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우리 서희경 위원님.
  감사실, 경영본부, 예술본부, 문화본부장까지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같이 함께 보세요, 총괄 질의 하시면서.
서희경위원  아니, 저는 지금 총괄만 잠깐 할게요, 다른 분 하고 또 준비하게.
○위원장 안극수  그러세요.
서희경위원  대표님, 제가 예전에 정구호 그 연출가가 왜 뜬금없이 나비부인 이걸 갖다가 행성으로 했을지에 대한 말씀을 드린 적 있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서희경위원  지금 들으셨지요?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의 반일 감정, 한일, 반일, 반미 이거 들어가 있습니다. 미국 장교 나오고 일본 게이샤 나오니까 정구호 그 연출가가 그렇게 바꾼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러나 예술을 그 시행함에 있어서 이렇게 정치적인 면에 우리가 민감해야 된다면 과연 우리가 문화예술이 발달할 수 있을까, 발전할 수 있을까, 저는 그게 굉장히 아쉬운 마음이 들고요.
  그 공연을 아주 찬찬히 잘 봤습니다. 뛰어난 조명, 경우에 따라서 벚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또 싫어할 수도 있겠고. 그런데 욱일기도 저는 그게 본 기억이 없는데 혹시 그 영상 갖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원래 편집, 기록용 편집을 하는데요. 아직 그게 안 끝난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버전은.
서희경위원  언제 끝나요, 그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굉장히 흐릿한 풀 숏은 기록용이 있나 본데 그걸로는 좀 어렵고 12월 중에 된다고 들었습니다.
서희경위원  만약에 거기 욱일기가 나왔다면 이거는 굉장히 사과해야 될 일이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저도 두 번을 봤는데 그 느낌을 못 받아서요, 다시 한번 보려고요.
서희경위원  예, 그러니까 그 풀 영상 나오는 대로 확인해서 저한테 말씀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그러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이렇게 우리가 작품 하나 하는데, 작품 하나 하는데 정치성을 따져야 되는 지금 우리 상황에 우리가 살고 있는 거예요. 그렇다면 차라리 투란도트를 했으면 어떻게 될까. 한 100억 정도 주고. 투란도트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투란도트는, 예, 세종이 했어서요.
서희경위원  그러면 더 친중 뭐 반중 또 이러면서 그랬으려나 저는 그거 모르겠어요. 이거 다 이런 거 빼고 문화예술이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되는데 우리가 너무 좁은 관점으로 보는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어서 한마디 드린 거고.
  그다음에 아까 우리 존경하는 최현백 위원님이 말씀하신 성남 페스티벌 개최에 대해서 농협 후원 부분은 행감 목록 97번. 161페이지부터 163페이지까지 나와 있는 거 기억하셔서 답변하셨어야 되는데 못 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 그랬나요?
○위원장 안극수  그러면 2억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까, 거기?
서희경위원  나와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17억을 제가 했던 것 같은데.
서희경위원  여기 행감자료 97번에 다 나와 있으니까 그건 확인하시라고 답변드리고요.
추선미위원  밑에 다 자료에 써 있어요.
서희경위원  확인하시라고 답변드리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제가 오늘 행감자료 안 갖고 와서.
서희경위원  저는 최현백, 존경하는 최현백 위원님 의견과 반대해서 지금 준비하고 계신 거 충분히 다 하세요.
  제가 불특정 다수가 돼 가지고 문화예술, 아, 문화재단에서 하는 행사를 제가 즐기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지금 문화재단의 공연을 기대하고 있고 저희 가족도 마찬가지고 저희 친지들도 마찬가지고. 그러면 그 사람들이 모두 불특정 다수가 된다면 성남시민 몇 명이 시민이 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제가 그 말씀드린 건 사실 누가 표를 살지 모르니까 불특정이라고 했던 건데.
서희경위원  그리고 사실은 우리가 티켓값이 다른 데에 비해서 너무 싼 건 사실이에요. 예술의 전당 그때 뭐였지요? 오케스트라. 나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데 32만 원 할 때 우리 십 몇만 원 했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일단.
서희경위원  그런데 그건 지역적인 거라 이해는 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맞습니다.
서희경위원  누가 삼십 몇만 원 주고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그 음향시설 놔두고 여기까지 32만 원 주고 오겠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그런 면에서,
서희경위원  그거는 저도 이해를 하는데 하여튼 제가 제일 그 실망했던 부분은 누누이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알려도 우리 많은 분들이 그걸 공감을 못 해요. 그러기 때문에 어려운 길 지금 가시고 계신데. 단, 법에 걸리지 않게 어긋나지 않게, 정도를 걸으시고 좋은 작품이 있으면 우리 성남시민들한테 반드시 보여주시고.
  몇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요약서 보면요, 6페이지에 지금 ‘아트센터 시설관리운영’, ‘성남아트센터 시설개선사업’ 이게 다 삭감이 됐어요. 이게 삭감된 이유가 뭐예요? 아니, 그 안전과 관계가 되는 건데. 엘리베이터도 있고 뭐 여러 가지, 하여튼 여러 가지 조명이든 뭐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 삭감이 되는 건 위험할 것 같은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그거는 경영본부장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경영본부장입니다. 제가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안전시설은 저희가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어서요, 단계적으로 안전 계획을 세워서 단계적으로 장비를 교체하거나 하는 부분들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 저희가 전기 자동제어시스템이나 LED 교체 공사하고 그다음에 기계설비 자동화 이런 부분들을 진행을 했고요. 그 부분은 내년에는 진행을 하지 않아도 다른 부분을 진행을 그다음 단계 것들을 하고, 이 내구연한이나 아니면 안전점검 시기나 이런 부분들 고려했을 때 보통 3년 주기 또는 5년 주기, 길게는 10년 주기까지 저희가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 부분은 작년, 전년 대비해서는 축소된 부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서희경위원  엘리베이터하고 에스컬레이터 부분에 물 샌다는 얘기 저번에 작년에 들었는데 거기는 어떻게 수리됐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지금 수리 완료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서희경위원  안전하게 우리 공연 보면서 저기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서희경위원  그다음에 간단히만 한 개만 더 물을게요.
  ‘성남문화재단 창립20주년 준비TF’ 이건 어떤 지금 재구조화 마스터플랜이 뭔 소리인지 제가 잘 모르겠어 가지고. ‘성남아트센터 공간개선 및 재구조화 마스터플랜’ 이게 그 시설에 주차장도 만들고 이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지금 재단 20주년 준비TF 팀장도 제가 겸직을 하고 있어서요, 같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20주년 관련해서는 재단 20주년 사업은 거의 대부분 각 본부 부서의 사업으로 녹여냈습니다. 그래서 공연에 20주년에 관련된 부분들을 부 차원에서 해외 초청공연도 진행을 하고, 문화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사업도 20주년과 연계하는 사업을 진행을 하고 하는 형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요. 20주년과 관련해서는 일단 장소적인 부분은 내년에 분당구청에서 하고 있는 특화 거리, 문화 특화 거리가 완공이 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그 특화 거리가 저희 벽천분수 그쪽까지만 구성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완공이 되기, 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저희 아트센터 전면에 이르는 부분까지 같이 특화 거리에 맞춰서 연계 공간이 조성이 되어야 될 거라고 판단을 해서요. 일단 최소 예산으로 저희가 특화 거리와 연계한 조성,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들을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저희가 중장기적으로는 지금 고질적인 주차장 문제나 이런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 지상 주차장을 일부 지하화하는 부분이나 증축하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예산이 상당히 많이 수반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연구나 자문 정도만 일단 받아서 마스터플랜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중장기계획을 마련하는 정도까지는 진행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20주년 당일에 저희 창립기념일에 맞춰서 행사하는 부분들이 있고 이 행사 예산으로 같이 포함되어 있는 부분들이 20주년에 맞춰서 지금 저희가 재단 브랜드가 ‘성남아트센터’와 ‘성남문화재단’이 혼재돼서 쓰이고 있으면서 정확히 브랜드인지도가 지금 많이 알려지지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같이 병행을 해서 저희가 20주년 행사에 맞춰서 브랜드도 새롭게, 저희가 완전히 이 예산도 지금 브랜드 개발비로는 굉장히 적은 예산이기 때문에 저희가 내부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걸 충분히 해서 기본과 기반이 되는 형식의 디자인을 발굴하는, 그리고 브랜드전략으로 좀 만들어 내는 그 정도가 될 것 같고요.
  나머지는 저희가 20주년 관련돼서 영상이나 아니면 업무 브로슈어나 아니면 관련된 저희가 지금 재단의 기념품도 하나도 없어 가지고요, 20주년 관련된 간단한 외빈용 기념품 정도로 제작하는 예산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희경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서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문화재단 감사실, 경영본부, 예술본부, 문화본부까지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함께 같이 물어보셔도 돼요.
  또 누가 질문하시겠습니까?
  예, 서은경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은경위원  총괄만 좀 이어가겠습니다.
  대표이사님, 혹시 저희 위원들한테 배포할 정오표 혹시 안 가지고 오셨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서은경위원  정오표 없어요? 정오표 없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
○위원장 안극수  정오표는 배부한 거 없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래요? 정오표가 와야 될 텐데.
  이거부터 할까요? 요약서 5페이지. 경영본부가 착오가 있는 것 같으니까 본부장님 뒤에서 계산해 보세요. 기획조정부하고 2023년 2024년 계가 틀리거든요. 기획조정부, 경영지원부, 안전시설부, 소통전략부. 예산액 더해 보세요. 2023, 2024.
  2024년 얼마 나오나요?
○위원장 안극수  경영본부 나오셔서 답변하실 수 있는 거 있으시면 답변하세요.
서은경위원  답변은 그냥 대표이사님한테 수치만 주세요.
○위원장 안극수  수치 주세요, 수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관계직원과 대화)
서은경위원  62억 6500, 029 아닌가요?
  2023년 62억 56만. 아, 620. 아, 62억이구나.
  어떻게 나와요? 이거 주신 거 맞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경영본부장입니다.
  요약서 드렸던 내용과 본예산 설명자료가 있는데요. 요약서 자료가 잘못 표기된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설명자료에 보시면 설명자료 33페이지에는 저희가,
서은경위원  틀리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맞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요약서 잘못됐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맞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리고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설명자료 8페이지에 이거 농협 성남시 지부 기부금 처리한 거 이거 3회 추경이에요, 4회 추경이에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몇 회 추경인가요? 4회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4회 추경입니다.
서은경위원  제가 후에 페이지별로, 우리 지금 문화재단이 얼마나 이렇게 방만하게 예산을 운영하면서 경각심이 없는지를 짚어드리겠습니다. 본부장님 들어가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죄송합니다.
서은경위원  대표이사님, 농협으로부터 기부받을 때 기부, 조건부 기부 받았다고 하셨거든요. 기부 조건이 뭐였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축제에 사용하는 축제사업이었습니다.
서은경위원  페이지 보세요, 그렇게 얘기하지 마시고. 4회 추경, 추가경정예산안 설명자료 8페이지에 기부 조건이 나와 있어요. 한번만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페이지 말씀드렸잖아요. 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설명자료 8페이지, 거기에 지금 기부 조건 뭐라고 나왔나요? 뭐라고 작성하셨어요? 이거 재단이 작성해 주신 건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온·오프라인의 홍보 시 후원사를 쓰고요. 축제 운영을 위해서 지출을 하고요. 메인 행사장 내 농협 홍보 부스를 제공하는 게 기부 조건이었네요.
서은경위원  그게 기부 조건이었네요, 조건부 그 부분.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서은경위원  제가 메인 행사장 옆에서 이걸 못 봐서 그런데 제가 못 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여쭤보는 거예요. 농협 행사, 농협 홍보 부스 마련이 됐었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됐었습니다.
서은경위원  어떻게 마련됐었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탄천을 바라보고요, 저희 조각 전시전이랑 그다음에 작은 퍼포밍아트존 그사이에 있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몽골텐트와 앞에 시민들의 휴식 공간, 그다음에 협의 안내할 수 있는 데스크 이런 걸 만들어드렸습니다.
서은경위원  사진 있을 테니까 사진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알겠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리고 아까 17억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다고 하는데 언제 처음 말씀하신 것 같아요, 17억에 대해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사실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요. 제가 15억이다, 17억이다라고 그 전체 예산을 정확하게 얘기한 기억은 없고,
서은경위원  저희가요, 우리가,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 기억하지 못해요.
  그런데 우리가 계속 축제 예산 15억을 드렸고, 15억으로만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17억 얘기가 언제 나왔냐면 이번 행감 때 이거 자료 별도 제출하겠다 하면서 그날 정산서 제출하셨었지요? 그 정산서라고 할 수 없는 정산서. 그렇지요? 견적서도 비교 견적도 아닌 이상한 견적서, 도저히 이런 정산이 있을 수가 없는데 그 정산서 하면서 17억 정산이 나온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서은경위원  그런데 지금 “15억 축제를 하겠다고 하고 대표이사님 능력 좋아서 2억 기부받아 가지고 17억 쓰는 게 무슨 문제가 됩니까?” 이런 식으로 말씀, 저는 그렇게 들리는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러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제가,
서은경위원  그럼 처음부터 “축제 예산 17억인데 시가 예산을 15억 통과시켜 줬으니 2억은 기부받아 오겠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셨나요? 그래서 이번에 이 축제 예산이 17억이라고 그렇게 말씀하셨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제가 1차 추경을 받을 때도 15억을 출연금으로 여기에서 이 자리에서 요청을 드렸었는데요. 그때는 농협에 대한 기부나 이런 거에 대해서는 전혀 아무런 계획도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요. 그 이후에,
서은경위원  그러니까요. 우리는 15억도 많다고 생각했던 거였던 거예요, 시가 통과시켜 줄 때. 통과시켜 주는 게 아니라 대표이사님 예결위 다 망가뜨려 놓고 의회를 다 망가뜨려 놨었잖아요. 예결위에서 합의 본 예산 뒤집어엎는 바람에 의회 양당 협의를 무력화시킨 그런 대표님이시고, 그런 예산이었어요. 그때 “15억이 부족하니까 대표님 능력껏 더 가지고 오세요.” 이렇게 위원님들 얘기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좋아요, 해 오실 수 있었으면. 한 번도 이에 대해서 얘기했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그거를 어떻게 미리 아나요?
서은경위원  아니, 그 이후에요. 그 이후에.
  제가 17억을 인식한 게 제가 지금 행감 때 얘기한 거예요, 행감.
  행감 때 제 발언 내용이 15억인지 알고 15억을 발언했다가 토털 금액을 보니까 17억이어서 17억으로 정정하면서 발언하면서 17억이 나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일단은 제가 저의 생각은요, 이미 17억이라고 충분히 알 수, 알고 계셨다고 생각을 했고요. 그 이유는,
서은경위원  어떻게요? 잠깐만, 어떻게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그 이전에 언론에도 뭐 ‘17억’, ‘15억’ 이렇게 두 개의 숫자가 이미 노출이 됐었어요.
서은경위원  대표이사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서은경위원  대표이사님이 뭐라고 저기 하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그렇게 대표이사님이 한 말을 가지고 예산을 알지를 못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그래 갖고,
서은경위원  시장님이 지금 올해 예산 보도 자료로 그렇게 타이틀로 내도요, 저희 몰라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마저,
서은경위원  구체적으로 모릅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제가 마저 말씀드리면 굳이 제가 17억을 15억으로 속일 이유는 전혀 없거든요.
서은경위원  속인다는 얘기를 한 게 아니라 그렇게 2억이라는 기부금이 들어와 가지고 지금 세입에 잡는 이런 상황인데도 이전에 말을 안 했다는 거지요. 몰랐어요, 저희. 농협에서 기부금이 이렇게 들어와서 4차 추경에 세입으로 잡히는지를.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제가 전, 제가 미리 설명을 드렸어야 했었던 것 같은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미리 설명드려야 된다는 걸 좀 놓쳤었던 것 같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리고 에든버러 출장 가실 때, 이런 얘기까지 하고 싶지 않은데, 우리 재단 다 들었지요? 앞에 교육문화체육국 예산심의 하는 거 다 들으셨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니, 못 들었습니다.
서은경위원  못 들으셨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너무.
서은경위원  못 들으셨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부분 조금은 후반부는 들었는데요,
서은경위원  저희가 어제 복지국, 오늘 교육문화체육국 하는데요. 하나같이 예산이 최하 40%씩 다 삭감됐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그 부분 들었습니다.
서은경위원  지금 단체 존폐의 위기인 거예요. 40% 자르고 60% 가지고 어떤 건 80%까지 삭감된 게 있습니다. 지금 그런 상황이에요. 시가 지금 돈이 없어서 그런 상황인데, 우리 대표이사님은 비즈니스 타고 출장을 가셨네요. 14시간 비행이시니까 힘들으셨을 거라고 저는 그런 얘기 안 하려고 했어요. 그래도 겨우 세 분이 가는데 두 분 이코노미 타고 가는데 대표님은 비즈니스에서 편하셨을까 싶어요.
  그리고 지금 또 채용 공고에 비서 채용 공고가 났더라고요. 그전에도 있었던 거 알아요, 오래전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서은경위원  오래전에 비서로 근무했던 그 자리가 있는 것도 알고 있어요. 이것도 코로나 전으로 회복하시려고 그러시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원래 저희가 공무직이 두 명이 끝나는데요. 여름 6월 달에 한 분이 나가셨고, 12월에 한 분 만료되는 분이 기사,
서은경위원  예, 그거 하시는 거 알아요. 그 얘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그럼,
서은경위원  개인 비서 필요하셔서 전문 비서 채용하실 계획 있으신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니요, 그래서 나가신 자리가 부족한 것이 없는지 제가 경영, 경영본부거든요, 두 개 다. 그래서 물어보는 과정에서 경영본부에서 지금 티오는 원래 이렇게 뽑아야 하는 티오다라고 제가 답변을 받았는데요.
서은경위원  경영본부장님 잠깐만 나와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서은경위원  지금 채용 공고가 어디어디 나갔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어디가 나간,
서은경위원  어느 자리.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분야 말씀하시는 거지요?
서은경위원  예, 채용 분야.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감사실장, 개방형 감사실장과 수행 비서와 그다음에 의전 비서 2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서은경위원  지금 대표이사님은 제가 감사실장 자리 빈 거 공석이니까 당연히 채용해야 되고요. 수행 비서님 12월 31일 자로 퇴임하시니까 당연히 뽑아야 되고. 의전 비서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대표이사님은 본부장님께서 지금 권하신 거예요? 티오가 그렇게 있고 보아하니 대표님 격무에 시달리셔서, 의전 비서가 별도로 있어야 되겠다. 그렇게 하신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원칙과 체계 있는 인사 원칙을 위해서 진행을 했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비서가 초창기에 설립 당시부터 있었고요. 2011년까지 비서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결원이 됐고 그 이후에는 어떤 식으로 했냐면 공무직에서 주차 관리 하시는 분들을 뽑거나, 아니면 지금 현재에도 하우스매니저직을 하고 있는 분이 근무를 하고 계시는데,
서은경위원  그분의 근무 형태는 언제부터 그렇게 하셨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지금 근무자는 20년 2월부터이고요. 그 전의 근무자는 15년부터 19년까지 근무를 했습니다.
서은경위원  20년 2월이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서은경위원  그러면 한 3년~4년 가까이 근무하시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20년 2월이니까 지금 2년, 3년이 채 안 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서은경위원  3년 채 안 되고.
  문제 있었습니까? 저기 수행하시는 데 많이 힘드십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아니요, 수행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게 아니고요. 이 인력이 원래 하우스매니저 인력인데, 이 인력을 씀으로 인해서 인력 손실이 발생하는 거고요.
  그래서 공무직 결원이 있으면 비서에 맞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인력이 채용되어야 되고 원래 있는 인원은,
서은경위원  지금 3년을 일하는 동안에 그렇게 시급한 문제라고 여쭙는 겁니다. 다 전문 분야가 있으니까 채용을 하면 좋겠지요.
  지금 말씀드리는 거 제가 전제에 뭐라고 말씀드렸어요. 지금 전 부서가 다 40%씩 날아갔다니까, 최하.
  그런데 지금 문화재단만 출연금 51억, 자체 예산까지 하면 55억이 지금 증액이 됐어요. 그런 상황입니다. 그걸 얘기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위원님 말씀하시는 바는 알겠는데요, 이게 어차피 결원이어서 충원을 해야 되기 때문에 예산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서은경위원  예산이 언제 발생하느냐가 중요한 거지, 발생 시점이.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지금도 하우스매니저는 비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만약에 다른 곳에서 사람을 가져오면 결국 이곳은 결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시 충원을 해야 되는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인사정책은 어떤 거냐면 자기 분야에 맞는 인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부분들이 저는 효과적이라고 판단을 해서,
서은경위원  얼마 전에 하우스매니저 채용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했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때는 왜 하우스매니저가 더 채용될 이유가 없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저희가 하우스매니저가 원래 그 공연장이 세 군데가 있고 아트리움이 있으면 원래는 건물마다 이제 하나씩은 있어야 되는데 지금 그 수요를 다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서은경위원  왜 문화재단은 인사 채용을 1년 내내 하시려고 합니까?
  하우스, 지난번에 분야 어디, 어디 채용했지요, 하우스매니저하고?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하우스매니저하고 공연기획과, 전시기획이 있었었고요.
서은경위원  그 당시에는 감사실장은 자리가 있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아니요.
서은경위원  채워져 있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아니요, 감사실장은 공석이었었는데요. 그때는 채용 공고를 내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내부적인 절차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요.
서은경위원  무슨 맨날 내부적인 절차가 준비가 안 됩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감사실장은 개방형,
서은경위원  본부장도,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감사실장은 개방형 감사실장인데요. 이번에 했던 건 시 통합채용이어서요. 저희가 같이 진행을 할 수가 없는 사안이었습니다.
서은경위원  개방형으로 오실 분이 아직 정리가 안 된 거는 아니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그렇지 않습니다. 약속드리고 정말 자신 있게 말씀드리는데, 인사와 관련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체계를 잡고자 하는 게 저희가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을 드릴 수 있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러면 말 나오신 김에 인사위원회 꾸려지잖아요. 인사위원회 툴 어떻게 관리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툴이라는 게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건지?
서은경위원  인사위원회가 매번 똑같은 사람이 인사위원회를 들어가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당연직 외에. 외부 인사위원회 구성을 어떻게 하시냐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외부 인사위원은 인사위원이 저희가 선임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선임된 위원이 임기 동안 인사위원으로 활동을 하시게 됩니다.
서은경위원  그렇게 되면 공정하다고 보여지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어떤 분이 추천되느냐라는 과정이 가장 중요할 것 같고요. 추천되고 나서는 위원회를 어떻게 운영하느냐도 관건이 될 수 있다 봅니다.
서은경위원  제가 인사위원회 회의록을 아주 자세히 봤었잖아요. 문화재단의 인사위원회의 회의록을 아주 자세히 봤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 인사위원회가 그대로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언제 적 인사위원회 회의록을 보신,
서은경위원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대표이사 선임하고 이 인사위원회는,
서은경위원  1차에서 보여줬더니 그다음에 바로 재단에서 서류 이제는 못 준다 그래 가지고 그다음부터 아무것도 못 봅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이사회,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위원님, 죄송한데요. 그 대표이사에 관련된 선임은 이사회에서 진행을 했고요. 그 나머지 직원들에 관련된 부분들은,
서은경위원  아, 그렇네요. 이사회였군요.
  그런데 인사위원회가 그렇게 한번 셋업이 된 상태에서 임기를 그대로 지키면 제가 얘기하는 건 공정하다고 보여지냐고요. 어떤 일이 발생을 하고 있냐면 인사위원회가 꾸려지면서 결재를 받더라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인사위원회 결재를 받아야 합니다.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인사위원회.
서은경위원  인사위원의 명단을 결재받는다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인사위원의 명단을.
서은경위원  그러니까 다 노출되는 거예요.
  그래서 정용한 대표 시정질의 들어보셨어요?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님 이번 정례회 때 시정질의 한 거.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죄송합니다만 저희 업무 때문에 미처 듣지 못했습니다.
서은경위원  ‘카더라 했더니 맞더라.’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카더라 했더니 맞더라.’
  ‘누구 누구 얘기 나오더니 당연히 그 사람들이 다 되더라.’
  인사위원회가 다 누가 인사 위원인지를 알아요. 그래서 그 사람들한테 지시를 하나 봐요. 제가 지금 얼마나 기가막힌 거를 목격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점수가 1, 2위 점수가 나오는데요. 면접관들이 어떤 면접관도 똑같이 망라해서 최종 면접 올라간 그 사람들한테 똑같은 점수를 줍니다. 2번, 4번. 패턴이 있더라고요. 이런 게 지금 성남시 인사위원회가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지금 채점 결과를 말씀하시는 거는 면접 점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서은경위원  면접 점수를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장 안극수  자, 서 위원님, 예산 관련돼서 팩트 있게 정리 좀 해 주세요.
서은경위원  예. 지금 저 총괄이었어요. 총괄이고요, 예산은 들어가고 나면 별도로 다시 할 거니까 그렇게 아시고.
  인사위원회 다 공개된 거니까 저는 공정한 인사를 기대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제가 본부장님 오시고 나서 본부장님한테 가는 신뢰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재단의 직원이 채용되는 과정에 있어서 이런 불미스럽고 부끄러운 일은 있으면 안 됩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제가 있는 동안은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약속드리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총괄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총괄.
○위원장 안극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이영경위원  저도 한 말씀.
○위원장 안극수  예, 이영경 위원님.
이영경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사님 이영경입니다.
  저희 문화재단이 새롭게 다시 태어나려고 이렇게 몸살 앓나 봅니다. 예술이 수학 공식처럼 딱딱 떨어지면 좋은데, 보면 사람 따라 시각도 다르고 느끼는 것도 다르고 해서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데 소통이 조금만 더 되면 저희랑 왔다 갔다 그게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건데, 그 17억 관련 문제도 저희 10월 19일 날 김선임 위원장 5분 발언에도 17억은 언급돼요, 축제 예산. 그 전에 충분히.
  그런데 저희가 정확히 딱 팩트를 알 수 있게 페이퍼나 이런 게 있었으면 더 쉬웠을 텐데 그것도 소통의 부재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새로 시작하는 사업이 많으신 만큼 바쁘시더라도, 아니면 대표님 꼭 아니시더라도 다른 분들 계시잖아요. 저희 의회랑 다 소통 좀 많이 부탁드리고요.
  아까 말씀하신 인사 문제도 보셨잖아요, 전 시장 잡혀가신 거, 부정 채용으로. 아직 서현도서관에 그분들은 남아있기는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과거에 그런 일이 너무 많아서 저희가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 점도 유의해 주시고요.
  응원해 드릴 테니까 저희랑 소통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알겠습니다.
이영경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이영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 질의,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으시면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군수위원  총괄 좀,
○위원장 안극수  예, 하세요.
이군수위원  저 총괄 안 했는데.
○위원장 안극수  예, 이군수 위원님 하십시오.
이군수위원  저 한 번도 안 했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손을 안 드시길래
이군수위원  예, 총괄 좀 드릴게요.
  교육문화체육국 할 때 안 들으셨다고 얘기를 하셔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다는 못 들었지만 다 대략은 들었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그냥 간단하게 총괄 한번 드릴게요. 제가 지금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이군수위원  우리 문화재단 대표님께서는 지금 자꾸 반복되는 질문이어서 저도 갑갑해서 좀 말씀드리는데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보고 싶은 게, 지금 예산과 관련해서 전체적으로 지금 이런 어떤 상황, 뭐 삭감과 관련해서 벌어지고 있는데 유독 문화재단만 그 예외로 지금 이렇게 그냥 아주 뭐 그냥 증액돼 있습니다.
  이 상황에 물론 또 우리 서희경 위원님께서는 높이 평가하면서 필요하시다라고 또 말씀을 하시고 계시기도 해요. 그러나 저는 다른 의견입니다.
  우리 대표님은 이런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서 아픔을 함께 하면서 동참하시고자 하는 마음 없으세요? 예?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그 동참이라는 게 어떤 방법을 얘기하는,
이군수위원  그러니까 이 전체적으로 다 고통을 지금 감내하고 있는데 우리 문화재단도 이 상황에 대해서, 삭감에 대해서 스스로 동참하시고자 하는 그런 마음이 없으신가 이거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저도 사실 예산 이거 만들면서 많은 딜레마였는데요. 전체적으로 시가 정말 예산을 허리띠를 졸라매야 되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또 저희 재단에서는 우리 문화재단은 코로나 기간 동안에,
이군수위원  코로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니, 잠깐만요.
이군수위원  코로나 때 감내하셨던 분들은 다 마찬가지였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맞습니다. 그런데 사실 타 산하기관보다도 두 자릿수로 많이 삭감됐었고, 그래서 나름 우리가 그 적정선 회복 정도 선에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라는 의견으로 사실 처음에 각 부서에서 제가 예산을 혼자 짜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군수위원  예, 그러면 됐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왔는데,
이군수위원  한 가지 더 그러면 여쭤볼게요.
  우리 성남문화재단의 대표님께서는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라고 하는 분들, 지역 예술인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하고, 문화재단 대표로서 경영을 하시면서 지금 적지 않은 예산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시지 않습니까? 이 각종 예산을 편성하시면서 많은 사업을 하시잖아요.
  특히 우리 대표님은 공연기획자 출신이시지 않습니까. 이런 측면에서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배려, 지금 각종 사업에 대해서, 이 각종 우리 그 부서에서 진행한 사업에 대해서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배려를 어떤 식으로 하시고 계세요? 어떤 배려들을 지금 하고 계신지 혹시라도 내년도 사업과 관련해서 어떤 측면의 배려를 하셨는지 간단하게 예를 들어서 말씀해 보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일단 저로서는 우리 지역 예술인의 범위가 어떤 정도인가라는 그림을,
이군수위원  지역 예술인들이 무엇이다라고 제가 설명해 드려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니요, 한마디로는 할 수 없습니다, 그거는. 왜냐하면 워낙 다양한 영역이고요.
이군수위원  예를 들어서 지금 시립예술단이라고 몇 명 안에 등록되신 그런 분들은 저는 지역 예술인들이라고 굳이 얘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일단 다 지역 예술인이고요.
이군수위원  뭐 포함은 될 수 있으나 굳이 통계치에 그분들을 넣고 싶지는 않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저는 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뭔가를 하는 또는 우리 지역과 연계해서 뭔가를 하는 다 가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든 크든.
  그래서 그 활동들에게 문화재단이 플랫폼이 돼 주려면 하루아침에 이거다라는 정답은 없지만 젊고 뭔가 지금부터 앞으로 향후 굉장히 뻗어나갈 수 있는 역량을 주는 친구들에게,
이군수위원  아니, 대표님. 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 대표님이 내년도 우리 사업과 관련해서 어떠한 어떤 그 배려를 하셨는지 간단하게 몇 가지 사례만 한번 말씀을 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그럼 예술사업본부에서는 공연예술 창제작이 사실 지역 예술인들 중에 역량 있는 친구들을 발굴해서 판을 깔고 콘텐츠화시켜 주는 작업을 생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예술인 지원 쪽에서는 기존에 종합예술 지원으로 하나로 묶여 있던 거를 역량 강화라든가 청년예술, 그다음에 종합예술은 그 장르별 특성을 살려서 맞춤형 지원이 되도록 해서 지금 제도를 정비했고요. 그 안에 장애인예술을 반드시 일부 포함시켜라,
이군수위원  혹시 전시라든가 뭐 이런 측면에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전시·공연·문화 모든 게 소외되지 않도록 또 개인적으로 혼자 미술작업을 하는 친구들에게 지원금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대관하는 공연예술,  
이군수위원  대표님, 혹시 지금 제가 조금 이따가 몇 가지는 여쭤볼 건데, 그런 전시 기획전 ‘여름 특별 기획전’, ‘겨울 특별 기획전’ 등등을 기획하는 과정에 우리 지역 예술인들, 지역예술단체라든가 이런 쪽들과의 협의나 제안이나 이런 것들의 과정들은 있었을까 하는 고민을 하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리고 문화재단에는 제가 알기로는 많은 전문, 직원임에도 불구하고 전문가 그룹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분들은 충분한 실력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주라고 하는 흔히, 제가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외주에 대한 의존도가 우리 문화재단이 좀 많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거는 우리 직원들에 대한 실력을 신뢰하지 못해서일까요, 아니면 외주들의 어떤 외부에 대한 실력을 높이 평가해서일까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일단 조금 그거는 자세히 추후에 설명을 따로 드릴게요.
  저희가 외주에 의존하지 않고요. 저희가 1년에 내년 같은 경우는 딱 한 번 외부의 큰 대형 능력 있는 기획사랑 아마 협업을 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이군수위원  아니, 제가 예산서 보다 보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나머지는,
이군수위원  크지 않은 것도 공동으로 해 가지고 하시는 것도 있었던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거의 제가 봤을 땐 거의 성남의 예술가 발굴이나 성남 청년 예술가와,
이군수위원  아닙니다. 이따가 제가 여쭤보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아무튼 이런 그 몇 가지를 제가 대표님께 여쭤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까 우리 대표님이 플랫폼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남문화재단의 역할은 바로 그런 역할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대표님께서 물론 대표님의 전공이라고 하는 공연기획자로서의 역할도 살리시지만 그 성남의 어떤 그 거점적인 역할, 그리고 지역 예술인들의 숨통을 틔워줄 수 있는 그런 역할도 분명히 하셔야 된다.
  그것이 문화관광과, 시 집행부가 또 직접적으로 하는 역할도 있지만 문화재단에서 또 해 줘야 될 역할이 분명히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너무 많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대표님이 취임하셔서 1년의 지금 올해 활동하시는 부분들을 이렇게 보다 보면 물론 대표님이 또 잘하시는 역할이 있으세요. 열심히 하시는 부분도 인정은 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문화재단이 이런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한 부분에 대해서 소홀하고 계시지 않나.
  그리고 지금 보여지는 예산과 관련된 부분들이 그런 부분들을 우려하게끔 하는 부분들이 물론 그 대표님이 또 그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하고 계시지는 않지만 보여지는 모습이 그런 게 있기 때문에 우려를 하고 있고, 그래서 제가 서두에 문화재단 대표님께서는 그런 고통 분담에 함께 하실 생각이 없으신지를 여쭤봤던 겁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이군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이군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총괄 질의.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선위원  대표이사님 고생 많으십니다.
  반복적인 얘기여서 그냥 짧게 하겠습니다. 지금 기다리시는 위원님들께서도 예산에 관련된 심의를 하셔야 되다 보니까 지금 말씀하셨던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중복되는 부분이기는 한데요. 시장님의 예산 방침에 긴급 재정, 불요불급한 예산, 행사성 예산을 줄이라는 예산 방침이 있었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윤혜선위원  그래서 그 예산 때문에 지금 현재 저희가 지역 문화 예술인들과 어떻게 보면 또 체육인들까지도 모두 다 긴축재정을 통해서 불요불급이라는 이유만으로 행사와 대회가 다 삭감이 됐습니다. 그래서 성남시의 어려움을 왜 문화재단을 빼고 다 같이 동참을 해야 되는 것이냐라는 생각이 좀 들었었거든요.
  앞서 우리 또 존경하는 서희경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던 부분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문화 공연이 필요합니다. 힘들었던 말씀하셨던 코로나 얘기를 자꾸 하시는데, 코로나 때 받았던 이 아픔이나 이런 상처들이 문화 공연을 통해서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문화재단의 지금 예산심의를 하기 위해서 오늘 이 내용을 봤을 때 정말 시기가 적절했을까라는 부분 때문에 말씀을 자꾸 드리는 겁니다. 기존에 있었던 예산을 다시 되살려야 된다. 우리가 하던 이런 예술들을 좀 더 빨리 확산시키고 우리 성남시민분들에게 다 보여줘야 된다라는 마음 이해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어떻게 살아가야 되나 아등바등할 때 문화재단은 그래도 우리는 돌아가야 됩니다라고, 왜 문화재단만 이렇게 해야 되는 겁니까라고 여쭤보고 싶었던 겁니다.
  대표이사님께서 문화재단을 이끌어가시는 데 있어서의 목표와 목적과 여러 가지의 가치가 있겠지요. 생각하시는 그 부분이 정말 성남시 시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방침과 동일한 것인지, 함께 갈 수 있는 방향이 맞는지.
  지금 예산 올렸던 이 51억 중에 인건비를 제외하면 50억이 안 되지요. 하지만 오늘 교육 문화관광과, 교육문화체육국에서 “문화관광과에서 행사가 삭감됐던 분들의 총금액이 얼마일까요?”라고 여쭤봤을 때 과장님께서 “2억 5000에서 3억 정도 될 겁니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안타깝지요. 2억 5000에서 3억, 지금 문화재단에서 올린 이 금액 행사들을 보면요 1~2억 기본입니다. “코로나 때 두 자릿수가 바뀌었습니다”라고 말씀하시지만요, 틀린 겁니다. 지금 차이가 있는 거예요. 문화재단에서 하는 행사는 기본 몇천만 원이고요, 억 단위 어떻게 보면 지금 말씀하셨던 성남 페스티벌 17억, 페스티벌 하다가 안 하면 두 자릿수가 빠지는 겁니다. 하지만 이들은 1000만 원, 500만 원 받고 운영하시는 지역 문화 예술인들도 있고 3000만 원, 5000만 원 받기 힘들어서 애쓰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두 자릿수가 빠졌기 때문에” 그렇게 수치화를 맞추면 안 된다.
  같이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당연히. 하지만 문화재단과 지역 예술인들이 하는 이 부분에 있어서 같이 함께 같이 공생,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가야 되고 문화재단의 역할이 지역 예술인들을 배제하고 갈 수는 없다. 지역 예술인들을 버리고 문화재단만 살겠다, 해외 공연만 하겠다라는 것도 아니실 거고.
  말씀하셨던 대로 제가 ‘우리 대표이사님은 어떤 마음으로 대표를 취임하셨을까’라고 생각하고 인터뷰들을 이렇게 검색하다 보니까 좋은 말씀들을 해 주셨어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면서 사회·경제적 가치까지 창출해내는 혁신과 창조의 미래 지향적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에 예산 올라온 50억 다 돼가는 이 돈에 지역 예술인들이 과연 얼마큼 참여를 할 수 있으며, 지역 예술인들은 2억 5000, 3억이 없어서 다 예산 삭감돼서 모든 몇십 개의 단체들이 지금 무너지고 있는데 문화재단은 살겠다고 왜 성남시의 예산 방침을 왜 우리는 다시 되돌려야 된다라는 마음으로 예산을 이렇게 올리셨는지에 대한 안타까움을 말씀드렸던 것뿐입니다.
  우리가 문화예술이 필요 없다라고 절대 말씀드리는 게 아니에요. 정말 절실히 필요하고 우리가 저희 상임위가 문화복지체육입니다. 저희가 초등학교 때 의식주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제일 필요하다라고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다라고 배웠지만 지금은 이제는 의식주를 떠나서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이는 데 문화·복지·체육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화·복지·체육 예산을 올려야 돼요. 그런데 다른 것들은 다 삭감인데 문화재단만 올라갔다라는 것,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고 이 시기가 맞느냐라고 말씀드리는 거지 결코 필요하지 않다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신중히 좀 고민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부분이고.
  과별로 해서 아마 여러 사업 얘기들이 나오실 것 같은데 좀 겸허히 받아들이시고 정말로 아까 말씀하셨어요. “딜레마에 빠졌다, 예산편성 하는 데 있어서.” 정말로 에 문화재단을 살리는 길이 지역 예술인들이 같이 살아가는 길인가, 우리 문화재단이 어떻게 하면 우리 지역 문화 예술인들과도 함께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재단의 그 부분의 일부분만 지역 예술인들한테 돌아가면 그분들 삭감 없이 다 할 수 있어요. 체육인들도 삭감 없이 대회 다 할 수 있어요. 그러고도 남는 돈입니다, 지금 문화재단에 편성된 금액이.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안타깝다. 그런 부분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지 우리는 결코 문화가 필요 없다라는 건 아니다라는 것을 말씀드리면서요, 과별로 하셨을 때 좀 잘 들어주세요. 마음속 깊이.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수고하셨습니다.
  자, 이따 그냥 과별로 하시지요.
  총괄 질의는, 마무리는 제가 좀 하나 말씀드릴게요.
  우선 문화재단이 존재하는 이유는 성남시민들의 문화예술을 전파하고 그 역할을 하기 위해서 사실 존재하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이 시간은 2024년도 문화재단에서 집행해야 될 어떤 예산을 심사하는 그 시간이고. 그런데 지금 보니까 현재 출연금 자체가 자체 예산까지 해 가지고 한 54억, 55억 정도 이 정도 금액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금액이 과연 적정한 거냐, 이것에 대해서 지금 위원님들께서는 질의를 하시는 거고.
  제가 좀 몇 가지 질문을 드려볼게요.
  우선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은 사업을 못 했어요. 성남시민들이 그런 문화 활동을 하고 싶어도 코로나라는 이러한 대재앙이 왔기 때문에 그런 문화공간+에 대해서 활용을 전혀 하지를 못했었지요. 그런 저기로 2018년도에, 누가 혹시 아시나? 2018년도의 예산이 어느 정도 됐었습니까? 그냥 쉽게, 정확한 데이터는 아니더라도.
  누가 답할 수 있는 분 없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2018년에 약 380억 정도였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총출연금이, 출연금.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출연금이 약 36억에서 40억 선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2019년도에는? 출연금만.
  답변할 수 있는 분이 좀 잠깐 나와서 답변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기획조정부장 노상환  기획조정부장 노상환입니다.
  출연금 몇 년? 다시 한번 질문?
○위원장 안극수  2018년도서부터 2020년도까지.
○성남문화재단기획조정부장 노상환  출연금이 한 280억에서 350억 사이 왔다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그러면 코로나 이전하고 지금 이후, 지금 코로나 때는 전혀 사업 못 했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성남문화재단기획조정부장 노상환  예, 코로나 때는 줄었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그리고 지금 2023년도 예산편성하고 지금 전년도 대비 금년도에 어느 정도나 늘어났어요?
○성남문화재단기획조정부장 노상환  출연금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51억 늘어났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51억 정도 늘어난 거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조정부장 노상환  예.
○위원장 안극수  그러니까 이 51억 늘어난 것에 대해서 어제도 복지국 하고 계속해 왔지만 다른 데에서는 이런 사업들을 예산이 없어서 전부 다 예산을 못 세웠다. 그런데 왜 문화재단만 이런 사업을 하려고 그러시는 거냐, 지금 위원님들은 이런 것에 대해서 많은 질의를 하고 계신 거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이 안 되시면 또 삭감을 지금 요청들을 하실 거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좀 잘하셔야 된다라는 얘기지요.
  어쨌든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 이전에 집행했던 것보다는 2024년도 예산이 조금 오버로다가 가고는 있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조정부장 노상환  예, 약간 기본 상승률 정도로 반영된 부분으로 감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그렇지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지금 질문이고, 다시 거듭되는 말씀이지만 계속해서 전 부서 거의 뭐, 지금 거의 한 40% 정도는 지금 예산편성이 못 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아마 진짜 고육지책으로다가 해서 정말로 돈이 없어서 못 하는 게 아니고, 아마 반드시 추경에 그것이 보완이 될 거라고 저는 그냥 짐작해서 그렇게 말씀은 드려요. 그런데 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것 없이 지금 통으로다가 다 올라왔다 이런 얘기지요.
  그래서 지금서부터 감사실, 경영본부, 예술본부, 문화본부에 대해서 이제 예산 심사가 들어가는데 부서장님들이 어느 정도의 지금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이 사업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하는 답변에 정확하게 답변을 주셔야 이 회의, 이 심사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조정부장 노상환  예.
○위원장 안극수  정확히 답변을 해 주시고.
  그리고 대표이사님, 우리 성남시에서 어린이들에 대한 사업은 없는 것 같아요. 어린이들 사업 옛날에 TV 보면 왜 애기들 나와 가지고 ‘누가 누가 잘하나’ 뭐 이런 사업들도 있잖아요. 어린이들도 성남시민이거든요. 어린이들에 대한 이런 프로그램 개발 이런 것도 한번 챙겨봐 주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그게 신규사업 패밀리,
○위원장 안극수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그게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보는 프로그램을 지금 가족의, 5월 가족의 달, 여름방학, 크리스마스 이런 정도 시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그러니까 지금 큰 틀에서 보면 전부 다 어른들에 대한 이런 프로그램으로다가 전부 다 축제가 다 예산이 편성돼 있단 말이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지금,
○위원장 안극수  그러니까 어린이 성남시 지금 0세부터 초등학생들 위주 그 정도 연령대로다가 가는 그런 프로그램도 우리 지금 공연도 그런 것들은 하는 것 같은데 그런 축제성을 띤 사업도 확장성을 가지고 한번 좀 발굴해 나가서 추진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위원장 안극수  답변 안 하셔도 돼요.
  계속해서 우리 성남문화재단에 관련돼서 전문위원님 검토보고는 서면으로다가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성남문화재단 감사실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 예비 심사 건을 상정합니다.
  감사실장님 나오셔서 우리 직원들 소개하시고 이 예산안에 대한 자료는 유인물로다가 그냥 대신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그 전체를 대상으로 하시지요? 시간이,
서은경위원  그렇게 하기로 한 것 아니었어요, 아까.
서희경위원  그렇게 한꺼번에 하기로 했잖아요.
최현백위원  아까 그렇게 한꺼번에 하기로 했던 것 같은데.
○위원장 안극수  자, 그러시면 다시 정정할게요.

      가. 성남문화재단감사실
      나.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
      다. 성남문화재단예술본부
      라. 성남문화재단문화본부
(18시 35분)

○위원장 안극수  문화재단 감사실 그리고 경영본부, 예술본부, 문화본부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 심사 건을 다시 상정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 직원과 대화)
  그리고 2023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까지 같이 상정합니다.
  이거 관련돼서 이 해당 부서의 부서장님들에 대한 예산안과 그다음에 제안 설명은 전부 다 유인물로다가 대신하겠습니다.
  지금서부터는 감사실, 경영본부, 예술본부, 문화본부 그리고 추경 지금 이 다섯 가지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은경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은경위원  경영지원부 다음에가 공연이면 공연기획부인가요?
○위원장 안극수  예술본부.
서은경위원  예술본부 본부장님, 공연기획부 부탁해요.
  대관료 수입이 감소되었다. 8페이지,
○위원장 안극수  예술본부장님 나오셔야지요.
서은경위원  본부장님하고 대표이사님하고 제가, 예, 자기소개 말씀하시고 앉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앉으셔서 말씀하셔도 돼.
서은경위원  일단 예술본부가 좀 많으니까요.
  대관료 수입이 감소했다, 8페이지. 대관 감소는 ‘아트센터 기획공연 확대·강화에 따른 대관 감소’ 그럼 대관이 감소되면 우리 아트센터가 기획하고 확대·강화하는 공연으로 인한 공연 수입은 어느 정도 몇 퍼센트 정도를 커버할 수 있을까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저희가 그래서 대관 수입은 줄어들었지만 기획공연 수입을 한 50% 가까이, 한 48% 정도 저희가 증액을 해서 좀 저희가 열심히 벌어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서은경위원  지금 평균 객석 점유율을 뭐 종류마다 다르긴 한데 한 70% 정도 평균 잡은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뭐 이렇게 좀 장르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겠지만 대중공연이나 뮤지컬 같은 경우에는 좀 70~80%까지도 생각을 해 보고 있고요. 클래식이나 이런 것은 한 30~40%대 일단 저희가 목표로 잡고는 있습니다.
서은경위원  여기 제출된 자료 설명자료에는 제일 낮은 게 60%예요. 그리고 88%도 있지만 보통은 70%인데 유명 연주자 초청 70%, 오케스트라 70%, 컨템포러리 70%, 융복합 70%, 성남미래교육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니까 75% 잡은 것 같고요.
  이 70%, 그러면 아까 30~40%까지도 말씀을 하신다고 좀 전에 그러셨는데 이 70%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30~40%에서 제외되는 기획인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저희가 그 티켓 판매에 있어서 한 70% 정도를 잡고 있는 거고요.
서은경위원  객석 점유율은.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객석 점유율로는 한 30~40% 잡으면서,
서은경위원  티켓 판매율이 객석 점유율보다 낮아야 되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티켓, 무료 티켓으로 객석을 점유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일부 좀 그런 문화 소외계층이나 이런 분들 초청하는 부분도 있고 해서 저희가 일단은.
서은경위원  이게 지금 세입 부분이에요. 세입 부분에서 70%를 잡았기 때문에 이거는 티켓 판매 수익률을 잡은 거거든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아, 예.
서은경위원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걸로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아, 70%. 70~75% 이렇게 해서.
서은경위원  티켓 판매 수익이 70%를 잡는다 하면 거의 전석, 만석이 될 수도 있겠네요. 만석을 기대하시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통상적으로 이렇게 좀,
서은경위원  지난번에 오페라 나비부인 그때 그 객석 점유율은 어떻게 되지요? 1회·2회 가지고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자료 확인)
서은경위원  제가 2회 때 공연을 갔는데 객석이 너무 비어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때 정산서는 주시겠다고 하셨으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저희가 지난 오페라 나비부인 같은 경우에는 한 51% 정도 됐었습니다, 객석 점유율이.
서은경위원  두 번 다 평균 51%인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예.
서은경위원  공연을 두 번 했었나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예.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네 번.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아, 네 번입니다.
서은경위원  네 번에 51%라고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예, 객석 점유율은 51%고요, 유료 판매율은 한 30% 조금 안 된 걸로.
서은경위원  앞으로도 이 정도가 나올 것 같은데요, 70%가 아니라.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저희가 오페라 나비부인 같은 경우는 조금 저희가 홍보가 부족했고요. 저희가 제작비가 한 8억 정도 돼서 분명히 그거는 큰 예산이긴 합니다만 제작 공연을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제작비 쪽에 많이 투입이 되다 보니까 홍보비가 조금 부족해 홍보가 좀 약했다고,
서은경위원  홍보가 약했나요? 우리가 지금 홍보비 한 10%, 거의 10% 정도 잡고 있나요, 보통 사업비에서?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저희가 그 정도 잡아야 되는데 오페라 나비부인 같은 경우에는 한 3% 정도 이렇게 할 수밖에 없어서,
서은경위원  그래요? 제가 예산서 보니까 10% 정도가 잡히는 것 같아서.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예, 보통 그 정도 잡는데 제작비 쪽에 조금 많이 투입돼서 그렇게 됐습니다.
서은경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홍보 제대로 하셔서 예산 들어간 것 빼셔야 됩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예.
서은경위원  그리고 9페이지 이거는 위탁사업비니까 그냥 대표님께서 말씀해 주셔도 될 것 같은데요.
  위탁사업비가, 중앙공원 위탁사업비가 1억 2800 감소됐는데 이 감소 이유가 뭘까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인건비를 협의하에 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건비 1명분 그분이 이번에는 줄어서 들어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내년부터.
서은경위원  그래도 괜찮나요, 1명이 줄어도 중앙공원 위탁관리 하시는 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저희로서는, 왜냐하면 공연법상 그게 공연장으로 돼 있는 만큼 무대·음향·조명이 3명이 되어 있고 지금 행정하고 건물 관리인데요. 좀 아쉬운 면이 있으나 저희 인력으로 채워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뭔가 그렇게 제안이 왔고요.
서은경위원  이러면 이거는 추후로도 이런 일이 계속 지속될 거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그 이상 줄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법을 위반한,
서은경위원  아니 그게 아니라 회복되지는 않을 거란 말씀입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 예.
서은경위원  그럼 이거 장기적으로 대안을 마련하셔야 되는 것 아닐까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장기적으로,
서은경위원  예, 본부장님.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그 야외공연장은 저희가 위탁사업으로 별도로 공원과랑 협의하는 사업이고요. 저희가 지금 5명에서 3명으로 지금 줄이는 내용을 공원과에서 저희가 통보를 해 왔고, 실질적으로는 운영이 좀 어렵습니다. 다만 저희가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은 뭐냐 하면 야외공연장의 특성이 성수기와 비수기가 뚜렷하게 구분이 돼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저희가 아마 근무지 지정 정도로 해서 공원과와 전체 총량에서 저희가 예산 범위에 맞게 적절하게 운영을 하되, 인력은 문화재단의 인력들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으로 조절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은경위원  문화재단의 인력들을 탄력, 인력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서은경위원  탄력적으로 조정하기에는 이 업무 영역이 매우 이렇게 다를 것 같은데 인위적으로 조정이 쉬울까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저희가 지금 공원과와의 협약에는 각 분야가 정해져 있습니다. 무대음향 1명, 무대감독 1명 뭐 이런 식으로 행정 1명 정해져 있는데, 그 부분을 저희가 인원 구분 없이 그 전체 인원을 몇 명으로 묶는다라고 얘기하면 저희가 좀 융통성을 발휘해서 인력 운영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은경위원  이런 문제가 더 시급한 문제인 것 같은데요, 제가 볼 때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가급적이면 저희도 일단은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공원과와 다시 협약을 다시 재조정하는 부분은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은경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기부금 수입 제가 이거, 이번에 세입 11페이지 기부금 수입 2억 5000이 잡히거든요. 이건 어떤 기부인지, 매해 이 정도의 기부금은 들어오나 봐요? 이거는 농협 기부금은 빠져 있는 거지요, 전년도 예산액 2억 5000에서는? 왜냐하면 이게 4차 추경에 잡혔으니까 이 2억 5000은 농협 기부금 2억은 빠져 있는 거고요.
  대표이사님, 11페이지 기부금 수익 말씀드리는 겁니다. 전년도 예산액이 2억 5000 잡혀 있는데 이 2억 5000은 농협 기부금은 빠져 있는 거,
    (노상환 기획조정부장, 발언대로 이동)
  잠깐만요.
  대표이사님, 기부금은 대표이사님께서 설명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23년도 농협은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서은경위원  대표이사님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가 아니라 빠져야만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4차 추경 들어왔으니까 본예산에는 안 잡혀 있거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그래서 이건 아마 지역난방공사 저희 야외음악당에 기부한 그 부분만.
서은경위원  이게 파크콘서트 들어가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서은경위원  그러면 연이어서 그냥 물어볼게요.
  파크콘서트가 이번에 2회만 기획되어 있던데요. 맞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맞습니다.
서은경위원  왜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일단 지금 너무 아름다운 공원 안의 공연장이긴 한데 지역 안배라든가 다양한 의견들이 좀 있었습니다.
서은경위원  잠깐만요, 잠깐 멈추고 가겠습니다.
  지역 안배 아니더라고요. 왜냐하면 파크콘서트가 지역 안배를 한다 하면 횟수는 줄이지 않고 장소가 나왔어야 되는데 지금 횟수만 제 설명서에는 2회로 나와서 횟수가 줄여졌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줄었습니다.
서은경위원  이번에 2억 5000 들어오는 것은 이것 역시 마찬가지로 지역난방공사에서 주나요? 2024년 예산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내년도도 일단 매년 그렇게 같이 협업을 해 왔기 때문에 일단 예정하고 있는 겁니다.
서은경위원  파크콘서트에다가 2억 5000을 전년도하고 똑같이 줬는데 파크콘서트 횟수를 줄이는 걸로 저는 예산서에서 봤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리는데, 횟수는 줄입니까 아니면 그대로입니까, 파크콘서트 이 예산을 가지고 쓰는 것? 2억 5000이 파크콘서트에다가 쓰라고 주는 건가요, 아니면 전용을 해도 되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 파크콘서트에만 사용됩니다.
서은경위원  파크콘서트만 주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서은경위원  그러면 파크콘서트에 2억 5000하고 여기 예산 2억이 잡혀 있거든요. 그럼 4억 5000인데 4억 5000 가지고 2회만 하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닙니다. 그 이상 할 수 있습니다.
서은경위원  제가 우리, 저는 이제 다 보는데 예산이 아주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 돈이 없어서 저희가 이거 삭감시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게 제가 요인을 좀 말씀드려볼게요.
  지금 같은 거지요. 이 정보화 개선, 전산개발 사업 이거 되면 아까 같은 그 실수가 없을까요, 아니면 이거는 다른 영역일까요? 영역은 다른 것 같긴 하던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지금 굉장히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저희가 그거는 시급한 상황입니다.
서은경위원  예, 전산과 그 시스템 정비 뭐 이런 쪽을 강화해서 예산이 집행되어도 계속해서 이런 그 오작업은 나올 수 있다 이런 말씀이군요.
  그리고 아까 나비부인 얘기를 미래교육이니까 얘기를 할게요. 저는 이 미래교육, 아까 나비부인을 정치적으로 해석한다고 정치적으로 접근한다고 얘기했는데 이게 정치적인 접근인지 한번 보시겠어요. 2020년에 독일에서 독일 오페라단이 나비부인을 공연하기로 했었는가 봐요. 그런데 욱일기 이미지를 사용했다는 게 논란이 돼서 한·중 음악인 및 교민들의 항의가 있었습니다. “브라운슈바이크 오케스트라의 한·중 단원들 공개 항의서한, 게반트하우스의 수석 비올리스트 김사라 씨도 서한 보내.” 이게 지금 정치적 해석입니까?
  그리고 어떻게 저는 벚꽃이며 여러 가지 영상이 나왔어요. 아니 일본 무대를 행성으로 옮기면 그게 희석이 됩니까? 거긴 누가 봐도 배경도 원작 자체가 그쪽인데. 그런데 참 영상이 아름다웠어요. 이분의 특성을 아주 잘 살린, 정구호의 특성이 잘 살아난. 그런데 중반 넘어가서 중반 이후 그 장면이 굉장히 오랫동안 켜져 있었어요. 그거를 못 봤다 하면 대표이사님이 뭐에 빠져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그 화면은, 이 나비부인 무대는 백색이었잖아요. 백색이었고 의상도 다 백색이었고. 그래서 백색에 빨간색 욱일기 라인이 너무나 선명했어요, 그것도 한참 동안. 제가 금방 좀 장면이 전환이 되기를 기다렸는데 참 오랫동안, 그래서 매우 불편했어요. 그래서 지금 편집하지 말고 원 그 영상을 좀 달라고 한 거예요. 그런데 대표이사님이 그거, 그게 각인이 안 됐다 하시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나오면 꼭 드리겠습니다.
서은경위원  꼭 보셔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서은경위원  보시고. 그래서 저는 이거 보니까 한 금액이 또 뭐 의상이나 무대장치 이런 것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시 사용하려고 했었던 거고, 그런데 오케스트라단은 그대로 또다시 계약을 해서 다시 쓰는 거였잖아요. 그래서 2억 얼마가 나왔던 거예요. 그런데 저는 이건 다시 한번 재고를 해 주신다고 하니까 그건 살펴보시고.
  아까 문화관광과 쪽에 우리 국악단이 하는 공연이 있더라고요. 그걸 우리 미래교육하고 연계시켜서 그렇게 해도 참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꼭 이것만 고집하지 마시고 다른 대안도 한번 검토해 주시기를 좀 부탁을 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서은경위원  그다음에 65페이지 제가 빠르게 하겠습니다, 그냥. 65페이지 유명 연주자 초청공연이 24년과 달라졌어요. 이게 5100 증액된 이유가 있을까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이 부분은 저희 클래식 담당자가 지금 마티아스 괴르네라는 독일의 그 성악가하고 마리아 조앙이라는 그 피아니스트의 협연 그거를 하게 되면서 기존에 했던 예산보다 조금 올라간 비용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서은경위원  예, 알겠습니다. 충분히 절감할 수 있을 것 같은 예산서예요.
  제가 홍보, 인쇄 홍보 디자인 이쪽 5개 홍보 쪽만 왜냐하면 다른 것들은 영역이 다양하기 때문에 작가 그 연주자의 레벨도 다를 것이고 그래서 함부로 제가 예산 비교를 할 수가 없어서 가장 예산 비교가 정확한 것만 뽑아봤어요. 그랬더니 이 예산이 너무 방만하다 이게 방증이 돼요. 그리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 마티아스 괴르네가요?
서은경위원  아니 모든 게 다 그래요. 그다음에 여기 유명 오케스트라도 아까 우리 존경하는 최현백 위원님 계속 말씀하신 건데 우리는 돈을 내고 가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서은경위원  돈 내고 불러오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서은경위원  왜 그런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그건 여기서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에는,
서은경위원  공개적으로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제가,
서은경위원  공개적으로 말씀드려야만 하고요. 이런 협약서 쓰니까 그렇게 해 오지요. 영국 왕립예술대학 여기하고 협약서 내용 보니까 이게 무슨 뭐 이런 협약을 합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어떤 협약을,
서은경위원  동등하지 못하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어떤 부분을,
서은경위원  여기 마찬가지로 3년 동안 하면서 다음에 우리가 갈 때는 그러면 그쪽에서 하나요? 마지막 3년 차에는 여기 성남의 예술인들이 가는 걸로 되어 있던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청년 예술가들이 갈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는 걸로 지금 협의하고 있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때는 그쪽에서 하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그 부분은 저희가 그 RCA(Royal College of Art) 교수님들을 다섯 여섯 분을 한국으로 모셔 와서 저희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여주는 거고요.
서은경위원  제삼자 자금 지원 및 공동 획득을 포함하여 당사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례별로 당사자가 자원 및 재원을 지원하는 전시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다 자금을 대게 이렇게 해 놨어요, 협약서에다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닙니다. 그거는 RCA에서 전시를 하는 경우 이쪽에서 저희가 청년 예술가들이 갈 때 개인 비용을 이쪽에서 지불하는 거지 그쪽에서 전시를 하는 비용을 다 내는 것이 일단 아니고요.
서은경위원  그다음에 청년 예술 오는 것은 제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각자 비용으로 해외에서 한국 옵니다.
서은경위원  왜냐하면 저는 왜 그것을, 이런 거 사실은 기획사에서 하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기획…….
서은경위원  그럼, 하는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닙니다.
서은경위원  왜냐하면 유명 교수들 불러가지고 한 달 내지, 몇 주 내지 한 달 공기 좋은 리조트 같은 데서 머물면서 한국의 학생들, 음악 하는 학생들, 미술 하는 학생들 외국에 나가서 그 유명한 교수한테 사사하기 힘드니까 그 회사에서 ㈜코바나컨텐츠 같은 회사에서 이런 것 기획합니다. 기획해서요 데리고 들어오고 그리고 한국에 있는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외국으로 나가기 힘드니까 저렴한 비용으로 이런 유명한 교수들한테 지도를 받는 거예요. 안 그렇습니까? 그 비용으로 교수들은 체재비를 마련하고 그 기획한 회사는 수익을 가져가는 거고요.
  그런데 우리 대표이사님은, 우리 문화재단이 그 일을 하겠다 하니까 하시는데 왜 거기서, 이런 기회를 왜 해외 아이들한테 와 가지고 “거기에 우리 비용이 안 듭니다. 걔네들은 자비로 항공, 숙박하니까 문제없습니다” 합니까? 이런 우수한 인력 교수님들 데리고 오면 한국에 있는 학생들한테 기회 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성남에 있는 예술 하는, 미술 하는 학생들한테 기회 주려고 기획해야 되는 거 아니냐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일단은 이번 서머 워크숍은요, RCA가 전통적으로 영국에서만 계속해 왔고 전 세계 아이들이 자기 포트폴리오를 내서 딱 20명만 매년 뽑아서 했던 작업인데 그거를 성남으로 최초로 옮겨 오는 거고요.
서은경위원  성남에서 돈을 대니까요, 최초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아니지요. 저희는,
서은경위원  옮겨 온다고 하지 마시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6명의 교수진들의 한국에서의 작업 비용만 대는 거지 나머지 모든 학생들의 비용은 안 대는 거지요.
서은경위원  아니, 교수들 얘기하는 거예요. 교수들 얘기하는 거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맞습니다.
서은경위원  지금 내가 학생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그다음에 그 워크숍의 3주간이 끝나면 마지막 데먼스트레이션(demonstration)은 저희 전체 성남시민에게 무료로 개방이 되고요.
서은경위원  왜 그거를, 그거를 우리 성남에 날고 기는 예술학도들 많아요, 미술학도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맞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런 애들하고 작업하고 그 작업을 전시하면 안 됩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그게 아까 말씀하신 캠프잖아요. 모셔 와서 성남에 있는 아이들만 가르친다면.
서은경위원  그러니까 그거 하는 거 하고 뭐가 다른, 그걸 하라는 거예요, 차라리.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그것도 청년,
서은경위원  아니, 지금 그게 영국 RCA가 하는 캠프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맞는데요. 저희 청년들이 영국 RCA 교수님들하고 같이 작업하는 것도 따로 별도로 만들어져 있고요, 저희 여기 유아들하고 실버층하고도 시민들하고도 작업하는 것도 잡혀 있어요. 근데 저희 여기에 성남시의,
서은경위원  그거 자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젊은 예술가에게 전 세계 20명의 RCA에서 하던 작업이 성남에 옮겨 왔을 때 주는 의미는 전 세계적으로 그래도 차세대 미술 주자들이 와서 하는 그 작업을 공유하면서,
서은경위원  우리 대표이사님은 우리 성남문화재단, 성남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성남문화재단의 대표이사라는 생각이 안 드나 봐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저도 성남시민이고 성남문화,
서은경위원  그러면 우리 성남시민한테 어떤 효과가 있을지부터 집중하셔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그거를 지금,
서은경위원  그래서 지금 노인들하고 어르신들하고 아이들 그 워크숍 하는 거를 거기다가 접목시키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다양하게 한다는 거잖아요.
서은경위원  정말 이렇게 훌륭하신 분 모셔 왔으면 이분들한테 얻고 싶어 하는 그런 학생들한테도 제공하시라고요. 해외에 있는 아이들한테만, 해외 체류비 한다고 하니까 “우리가 돈 안 들어요” 이런 소리 하지 마시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그게 목표의 다라는 게 아니라,
서은경위원  제가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서은경위원  알겠습니까?
서은경위원  그다음에 이거 RCA 협약서 내용은 너무 어이없는, 우리 성남이 영문 로고를 쓰는데 RCA의 사전동의 없이는 RCA를 사용할 수 없다, 이런 협약 내용까지 있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누가 검토했습니까? 이 협약 내용 변호사 자문받고 가서 하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그거는요, 저희 대한민국 한국예술종합학교도 똑같습니다. 국가, 국립으로 된 학교들은 내부에 대외적인 걸 할 때 내부 위원회도 다 갖고 있고요.
서은경위원  예.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서로가 존중해야 되는 거지요.
서은경위원  난 이해를 해요, 이해를 해요. 성남문화재단이 RCA의 사전동의 없이 RCA에 대해서 언급, 로고, 대학, 언급조차도 어떤 형태로든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거 이해해요. 이거 이해한다니까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서로가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런데 서로가 존중해야지요, 서로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맞습니다.
서은경위원  근데 보세요. 성남의 영문 버드 로고와 한글 에스(S) 로고 이건 우리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서은경위원  근데 이거를 브랜드 이름, 문화 장소, 이름 및 성남아트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어떠한 형태로든 RCA의 사전 서면동의 없이는 RCA 이게 사용할 수 없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뭔가 좀…….
서은경위원  이런, 이런 협약을 맺고 오셨어요, 에든버러 축제 보러 가셔 가지고, 하고요.
  이제 예산서만 보겠습니다. 저 정확하게 그 비교만 할게요.
  연주자 초청은 디자인비가 330인데 인쇄 홍보(포스터, 전단, 프로그램북) 똑같습니다. 맞지요, 대표이사님?
  본부장님, 인쇄 홍보에는 포스터, 전단, 프로그램북이 포함되지요? 그다음에 옥외 홍보에는 여기 ‘등’인데 라이트패널, 포토존, 현수막, 배너 이게 옥외 홍보에 들어가는 거지요? 등인데 옥외 홍보라 하면 비슷하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현수막이라든지 가로등 배너라든지 옥외 홍보물 말씀드리는 거고요.
  위원님께서 혹시라도 이렇게 같은 공연인데 홍보비가 조금 편차가 있는 게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거는 기존에 디자인이 돼 있는 이런 공연이나 프로그램이 있을 수가 있고 그런 것들,
서은경위원  예, 그렇지요. 그래서 제가 전(前)의 건 안 썼어요. 늘 하는 거 마티네 이런 거는 여기에 넣지 않고 비교를 이제 새로 시작하는 걸로만 넣어봤어요. 이거는 연주자 초청, 오케스트라 초청은 왜 넣었냐면 그 횟수가 좀 납득할 수 없는 횟수고요.
  무용단 초청, 67페이지 무용단 초청 이거 몇 번 공연합니까? 2회 공연인가 봐요. 그지요? 근데 인쇄 홍보비 이렇게 봅시다. 디자인 300에 2회, 인쇄 홍보 2회, 옥외 홍보 2회. 한 번에 왔을 때 연이어서 공연하지 않나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그게 그렇지 않고요. 저희가 3월 달에서 12월 사이에 2개 작품을 합니다. 12월 달에는 저희가, 11월 말경에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하고요. 그리고 상반기에 ‘발레스타즈’라는 공연이 별도의 공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알겠습니다. 이거는 별도의 공연이라 2회씩 들어간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예.
서은경위원  그러면 ‘컨템포러리 콜렉션’ 이거는 어떤가요? 68페이지 컨템포러리 콜렉션.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이것도 이제 해외 작품,
서은경위원  이것도 따로따로 오나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예, 해외 작품이고요.
서은경위원  아니, 그럼 몇 번 공연하셔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저희가 지금 이거,
서은경위원  두 번 한다고 했는데.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2회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은경위원  근데 이거를 한 번 오셨을 때 한 번 하고 또 다른 팀 와 가지고 또 한 번 해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서은경위원  그냥 2회 하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예.
서은경위원  그런데 왜 옥외광고는 3회라고 계산을 했을까요?
  또 ‘융복합 퍼포먼스’는 어떤가요? 융복합 퍼포먼스는 몇 회 공연이지요? 2억 7000 예산.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이거는 지금 네 번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은경위원  이것도 따로따로 오나요, 아니면 한 번 왔을 때 네 번 하나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한 번에 왔을 때 4회 공연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은경위원  예, 그렇지요, 한 번 왔을 때.
  그런데 디자인이 400이고 인쇄 홍보는 1회인데 옥외 홍보는 또 3회를 한다고 했어요. 200씩 3회에 걸쳐서 옥외 홍보를 한다 그랬네요. 이게 연이어서 하는데 옥외 홍보를 그렇게 하나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그러니까 이게 횟수라기보다도 가로등 배너가 있을 수가 있고 뭐 현수막이 있을 수 있고, 그 건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은경위원  여기 똑같아요. 예산 항목 나온 게 똑같다고요.
  디자인비가요, 컨템포러리나 융복합 같은 거는 같다고 볼 수가 있는데 디자인비가 다 달라요. 어떤 거는 600까지도 가고, 많이 하면 600 가겠지요, 여러 번 하면 많이 드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새로운 디자인을 하려고 그랬을 때는 디자인비가 조금 더 들어간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은경위원  제가 이거 일일이 다 정리했거든요. 그래서 여기가 돈 줄일 곳이 참 많네요, 보니까. 아낄 수 있습니다. 하지 말라는 소리 안 해요. 대표이사님 큰 목표를 가지고 해 보겠다고 하시니까 하시는데 이 예산 가지고 하지 마시고 허리띠 졸라매고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기 디자인비 500, 700, 600 그래요.
  그다음에 제가 하나, 아까 혹시나 미래교육 처음에 아이들한테 보여주신다고 하셨으면 저는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걸로 해 가지고 연주비 해 가지고 1억 얼마 또 이렇게 책정이 돼서 그거 하지 말라고 하려고 했었던 거거든요.
  여기 곳곳에서 예산 줄일 방법 많습니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저는 보고 있으니까 제가 이따가 우리 위원님들 다 끝난 다음에 전체적으로 조정을 해서 삭감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이상 이만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윤혜선  예, 수고하셨습니다.
최현백위원  의사진행발언 조금만 할게요.
○위원장대리 윤혜선  예, 최현백 위원님.
최현백위원  존경하는 우리 위원님들, 제가 건의 하나 할게요. 지금부터, 지금 뒤에 3개 구청이 대기하고 있거든요. 이제 충분히 대표이사님 상대로 많은 얘기를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부터 조금 원활하고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삭감 위주로,
서희경위원  (웃음) 삭감 없어.
최현백위원  정말 아니면,
서희경위원  마무리해.
최현백위원  정말 궁금한 내용 위주로 해서 짧게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이영경위원  같은 얘기 좀 안 물어보시면 돼요.
서희경위원  저는 딱 한 개만 할게요.
최현백위원  그래요.
서희경위원  딱 한 개만 물어볼게.
최현백위원  예,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윤혜선  예, 수고하셨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뒤에 3개 구청이 있고 중복되는 사업 내용이나 그런 부분은 조금 자제해 주시고요. 혹시 삭감이나 정말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시면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희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희경위원  저는 삭감이 아니고 55페이지 보면 ‘아트뷰 발간’ 있잖아요. 이게 지금 몇 부를 만들고 있는 거지요? 아트뷰.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경영본부장입니다.
  아트뷰는 현재 지금 오프라인 3000부 발간되고 있습니다.
서희경위원  이거 전혀 매매 안 되는 비매품이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맞습니다.
서희경위원  중간에 광고 들어가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광고는 넣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서희경위원  광고를 넣지 않는 이유는 뭐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저희 재단에서 아트센터에서 하는 공연이나 전시회 관련해서는 넣고 있습니다.
서희경위원  혹시 우리 대관하는 공연을 광고 형태로는 못 넣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그 부분 고려를 해 볼 수는 있습니다. 다만 지금 아트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방향을 오프라인이 아니고 웹진으로 좀 바꾸려고 동시에 하는 방안도 좀 생각하고 있고요. 이게 기관지로서의 기능을 갈 것인지 아니면 성남 문화에 관련된 소식을 전하는지에 관련된 부분들을 저희가 지금 연구하고 있고 개편 방향을 잡고 있는 중입니다.
서희경위원  웹진으로 전환하시려고 한다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웹진으로 완전히 전환하지는 않고요. 오프라인과 동시에 발행을 하고 대신에 오프라인은 발간, 좀 양을 줄이고 그다음에 웹진으로 해서 좀 더 풍부한 콘텐츠를 볼 수 있게 하는 방향으로 지금 일단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서희경위원  이게 그렇게 되면, 제가 이거를 월간지로 착각했는데 이게 계간지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격월지입니다.
서희경위원  격월지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서희경위원  계간지가 아니고?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지금 연 6회 발간되고 있습니다.
서희경위원  여기의 그 필진들은 원고료가 얼마씩 지급되고 있어요, 칼럼니스트?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필진 원고료가 사람에 따라 다르고 원고 분량에 따라 다르고 해서 제가 정확히는 말씀드리지 못하는데 적게는 10만 원, 많게는 20만 원 정도 지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희경위원  원고량이 얼만데 그렇게 많이 주나? 얼마, 어느 정도 돼요, 한 몇 페이지 정도?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잠시만, 이 부분은 제가 정확하지 않아서 확인을 좀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서희경위원  페이지당 얼마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관계직원과 대화)
  이 부분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원고지 매수에 따라서 얼만지 나오고 있는데 그 부분은 제가 좀 확인하고 다시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서희경위원  책은 저도 봤는데 잘 만들긴 해요. 근데 혹시 여기서 또 수익이 남길 수 있나 저는 그 생각을 해 봤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보통 책 만들면 광고로 수익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어쩌면 이게 재단 사업이기 때문에 안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저도 하긴 하는데 만약에 가능하다면 아트센터 공연, 격월지니까 그렇게 해서 좀 넣어서 어느 정도 수익 발생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예, 대관 공연에 관련돼서 넣을 수 있는지 보면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이어서 저희가 반영할 수 있도록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서희경위원  예, 그거 간단히 물어보려고 해서 그것만 한번 여쭤볼게요.
○위원장대리 윤혜선  예, 수고하셨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지금 확인된 게 있어서 하나 말씀드리면 원고료는 원고지 1매에 1만 2000원으로 지금 나가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서희경위원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근데 이게 비용이 좀 많이 나가는 것 같길래.
  하여튼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윤혜선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군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군수위원  이군수 위원이고요.
  짧게 몇 가지만 확인하겠습니다. 전시기획부와 관련된 거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전시기획과 관련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예산서를 보다가 궁금한 거 몇 가지 있어서 확인 좀, 여쭤보려고요.
  보다 보니까요, 90페이지 91페이지 쪽에, 90페이지에 보니까 이제 ‘동시대미감전’이 있고 91페이지에 보면 ‘성남의 얼굴전’이 있어요. 근데 여기의 90페이지에 기획전시 동시대미감전의 내용이 있고요. 이거는 삭감이 됐고 성남의 얼굴전은 증감이 됐는데, 여기 이 사업들과 관련해서 지역 예술가에 대한 비중이 있는 사업인가요?
    (윤혜선 부위원장, 안극수 위원장과 사회교대)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전시기획부장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큐브미술관에서 연간 전시가 11개의 전시가 내년에 진행되고요. 그 11개 전시 중에 지역 예술가가 참여하는 전시가 총 8건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2건이 동시대미감전하고 성남의 얼굴전은 100% 지역 예술가가 참여하는 전시고요.
이군수위원  아, 이건 100%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예. 동시대미감전은 성남 작가 포함해서 지역 내, 지역 외 작가까지 참여하는 전시가 되겠습니다.
이군수위원  아, 예. 그런데 동시대미감전은 삭감이 됐네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이거는 삭감이라고 보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저희 영국 국제교류사업하고 이런 것들을 조율하다 보니, 약간씩 조율을 하면서 이 전시는 약 10% 정도 줄여도 전시가 가능하다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이군수위원  아, 예, 그렇습니까. 92페이지가 말씀하신 영국 국제교류사업 그런 여름 특별기획전인데 아까 앞서서도 우리 존경하는 서은경 위원님이 영국 관련된 거 자꾸 얘기를 하셨는데 그 영국하고 이 영국하고 뭐 비슷한 건가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같은 겁니다.
이군수위원  아, 그래요. 이거 영국왕립예술대학교를 굳이 발굴하고 업무협약을 하셨는데 이렇게 하게 된 배경이나 이유가 뭐지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이거는 설명을 간단히 드리면 2015년도에 RCA 출신의 한국 작가가 저희 성남의 얼굴전에 참여 작가로 전시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그때 제가 전시를 담당했고 그 작가하고 계속 네트워크를 유지하면서 영국과의 어떤 전시를 한 번쯤 기획을 하려던 차에 2019년도에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에 영국 특별전을 제가 한번 기획을 했었는데 그때 3년 동안 코로나가 국제 전시를 모두 막고 있는 상황이라 그때 무산이 됐고요.
  때마침 2021년도에 이 작가분이 RCA 교수로 부임을 하게 됩니다. 한국인 최초로 그 학교에 들어갔고요. 그래서 이분하고 저하고 그런 얘기를 하던 중에 영국이란 나라의, 역사적인 전통도 있고 문화예술이 어쨌든 한국보다는 많이 발전된 나라이기 때문에 같이 한번 해 보자는 얘기를 나눴고요. 그게,
이군수위원  아, 그러면 그분이 한국인인 건가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예, 한국인입니다. 지금 현재 거기 재직하고 계십니다.
  이 프로젝트는 사실 그 손경화 교수라는 분이 저하고 진행을 했기 때문에 그분이 아마 없었으면 이 교류사업은 없었다고 생각이 되고요.
  어떻게 보면 물론 위원님들이 좀 걱정하시는 것처럼,
이군수위원  저기 부장님 됐고요. 그 작가님과 관련된 프로필 좀 저한테 보내주세요, 나중에.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예, 알겠습니다.
이군수위원  궁금해 가지고.
  자, 그리고요, 94페이지 보면 겨울 특별전이 있습니다. 겨울 특별전이 있는데, 아까 제가 잠깐 대표님께 말씀드렸던 게, 제가 이거 봤거든요. 근데 이게 소요 예산이 1억인데, 행사운영비가. 근데 전문 기획사하고 공동주최로 진행한다고 여기 돼 있어요. 근데 1억 정도인데, 이거 우리 내부적으로 해도 충분히 될 수 있는 그 정도 행사일 것 같고 우리 재단 내의 직원들 충분히 유능할 것 같은데 이거 왜 굳이 전문 기획사하고 공동주최로 왜 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예, 설명드리겠습니다.
  총 저희들 11개 전시 중에 공동 기획사가 함께 하는 전시가 이 1건이 되고요.
이군수위원  몇 건이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이 1건입니다, 지금 이 전시.
  근데 좀 저희들이 지역 중심 미술관으로 있다 보니 타 전시, 10개 전시는 다 무료로 진행을 하다 보니 전시관 세입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까지 올해도 이 공동 기획사와 전시가 2건이 있었고요. 2024년에는 영국 전시 때문에 1건으로 줄게 됐는데 이게 세입이 발생하는 전시입니다. 그래서 1억을 저희들이 세출을 하고 4000만 원을 세입을 일으키는 전시기 때문에 저희들 전시의 어떤 효율성을 위해서는 필요한 전시라고 생각됩니다.
이군수위원  아, 그런 겁니까?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예.
이군수위원  어쨌든 영국 때문에 뭐 하나는 없어졌고.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예, 영국이 사실은 여름 특별전이라는 전시를 올해 했었는데요. 그 타이틀을 변경해서 진행하는 겁니다.
이군수위원  95페이지 보면 ‘지역 예술가 교류전’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예.
이군수위원  올해는 증감을 해서 4620만 원이 있는데 좋은 전시회인 것 같습니다, 전 잘 모르지만.
  근데 이게 제가 지금까지 언급했던 앞서 있는 전시회들이 있었어요, 동시대미감전, 성남의 얼굴전, 성남 작가 조명전. 고만고만한 예산들이 쭉 있었던 앞선 전시회들이 어떻게 보면 다 성남 지역 전시회 전하고 비슷한데 그거를 다 같이 하는 게 지역 예술가 교류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걸로 그냥 해도, 여기다가 예산 보태 가지고 이걸 크게 해도 될 거를 왜 이렇게 따로따로따로 다 하는 거 아닌가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전시는 말씀하신 것처럼 어떻게 보면 11개 전시 중에 지역 예술가들이 가장 혜택을 보는 전시가 되겠고요. 성남, 부산, 전주 총 3개 도시가 내년에 참여를 하게 되고, 이 전시의 특징은 저희들이 하고 또 저희 작가들이 그 지역, 전주와 부산에 가서 작가로서 수출이 되는 전시기 때문에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호응이 가장 좋은 전시라고 생각됩니다.
이군수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지금 제가 이렇게 언급했던 이런 각종 전시와 관련된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 또는 만족들은 높은 편인가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예, 대부분 이 지역 작가들이 사실은 성남이라는 곳에 미술관이 저희밖에 없고 갤러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외부에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전시들은 제가 장담하건대 90% 이상 만족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군수위원  지금 부장님이신 거지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예.
이군수위원  부장님 파악하시는 우리 성남의 지역 예술가, 작가들이 어느 정도로 파악하고 계십니까?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지금 그 예술인 증명록에 등록된 작가들은 사실은 그렇게 3500명 정도 되지만 거기에 등록되지 않은, 거기의 자격 요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미술을 전공하고 아마추어와 예술 활동을 겸해서 하는 작가들로 보면 제가 알기로는 약 7000에서 8000은 된다고 생각됩니다.
이군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아까 모두에서 우리 대표님께 말씀드리는 거를 부장님 보셨지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예.
이군수위원  그래서 저는 우리 문화재단이 그런 역할들을 충분히 또 분명히 하셔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동기  예, 잘 알겠습니다.
이군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예, 이군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추선미 위원님.
추선미위원  123쪽에 ‘문화공간+ 운영’이라고 있는데요, 이건 어느 분께 여쭤봐야 될까요?
○성남문화재단문화본부장 고준환  문화본부장 고준환입니다.
추선미위원  여기 문화공간+가 어떤 걸 하시는 사업이신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본부장 고준환  사업의 성격 말씀이십니까?
추선미위원  예, 어떤 걸 구체적으로 하시는지.
○성남문화재단문화본부장 고준환  아무래도 주민들의 주거지와 가까운 근접한 곳에 위치해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접근해서 생활문화 영역의 어떤 접근, 향수 기회를 좀 늘리기 위한 사업입니다.
추선미위원  여기가 지금 보면 5개소가 있다고 되어 있나? 7개소가 있는데,
○성남문화재단문화본부장 고준환  7개가 있고 별도로 탄천변에 생활예술 스테이션이라고 해서 약간의 발표 무대 같은 게 5개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이거 잘 활용되고 있나요, 주민들한테?
○성남문화재단문화본부장 고준환  저희가 안 그래도 내년에는, 지금 저희들이 이게 2021년부터 사업들을 해 오고 있는데 사업들은 점검해서 좀 구조조정을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해서 지금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제가 어디 지역이라고는 말 못 하겠지만 저희 지역에 가보니까 거기 복사기도 없고 이렇게 약간 뭐라 그럴까, 전화도 없어 가지고 개인 핸드폰 사용하고 계시고 그렇게 열악한데, 또 거기다가 거기서 무슨 교육 같은 것도 있긴 있는데 교육을 신청하시는 분도 없다고 하시긴 하시더라고요. 근데 거기에 상주하고 계신 분이 또 예술 하시는 분이, 미디어아트 이런 거,
○성남문화재단문화본부장 고준환  기획자가 계십니다.
추선미위원  아, 기획자가 계세요? 제가, 그분이 또 이렇게 창작 활동을 하시는 분이라고 하시긴 하던데.
○성남문화재단문화본부장 고준환  작가이면서 기획 역할을 많이 하시지요.
추선미위원  그런데 그런 어떻게 보면 고급 인력이신데 그분들이 그냥 거기 앉아 가지고 사무실만 지키고 계시는 게 좀 보기가 안타깝긴 하더라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본부장 고준환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는데 미비한 점은 좀 있을 겁니다.  
추선미위원  그래서 그런 분들을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분이 그리고 도서관 안이었었는데 그 안에서 작품 활동도 하긴 하셨는데 전혀 그분의 작품과는 맞지 않는 공간이어 가지고 약간 관심이 좀 없어 보여, 다른 분들한테 관심이 좀 없게 보였다고 그래야 되나? 그분은 약간 어두운 데서 해야 되는 그런 예술이었는데 도서관 자체는 밝잖아요. 그래서 좀 많이 활용을 못 하는 것 같아 가지고 안타까웠고.
  이 ‘문화공간+’라는 게 제가 보기에는 공간도 그 구성이 좀 그 안에 들어갔을 때, 그게 예전에 무슨 관장님실이었던가 그렇게 되어 있어 가지고 위치, 사용할 수 있는 배치도 약간 예술, 교육하기에는 좀 맞지 않는,
○성남문화재단문화본부장 고준환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공간별로 조금 차이는 있지만 공간의 규모라든가 시설 이런 부분들이 좀 미비한 점이 많아 갖고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그거를 좀 활용, 없애지 않을 사업이시라고 하면 진짜 점검을 꼼꼼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분, 거기 계시는 분도 솔직히 너무 아깝고, 재능을 너무 놓치는 것 같아서 아깝고 저희 지역 주민들, 아까 얘기하신 것처럼 지역 주민이 활용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텐데 지역 주민도 그 부분은 잘 모르시더라고.
  저도 우연히 도서실인 줄 알고 문 열었다가 보니까 문화공간+라고 문화재단에서 운영하신다고 하셔 가지고 솔직히 깜짝 놀라긴 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이런 거 좀 활용 잘하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예산, 축제 예산 그런 것보다도 이런 소소하지만 이런 예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 주민들한테는. 그러니까 잘 살펴주셔 가지고 이 문화공간+ 운영 잘될 수 있게 좀 살펴주셨으면 좋겠거든요.
○성남문화재단문화본부장 고준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추선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서은경 위원님? 누가 먼저 하실까요?
  예, 윤혜선 위원님.
윤혜선위원  대표이사님, 짧게 하겠습니다.
  98페이지에 저희 액트 성남 올라왔습니다. 액트 성남, 성남 페스티벌 이번에 올해 했던 거 맞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맞습니다.
윤혜선위원  해서 행감 때 많은 얘기들이 나왔으니까요, 그 나왔던 얘기들 대표이사님 기억하고 계시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윤혜선위원  그 부분들을 조금 더 보완하셔서 가셔야 되고요.
  제가 듣기로 그때 행감 때였는지 이번 페스티벌, 내년에 할 페스티벌에는 수상 무대를 하지 않고 좀 다르게, 색다르게 하신다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수상 무대라는 자체를 고집하고 있지는 않고요.
윤혜선위원  아, 고집하지는 않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24년도에 저희 성남 페스티벌, 액트 성남 하시면 항상 지금 나왔던 문제에 대한 그 지적이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없었다라고 저희가 말씀을 드리면서 아까 잠깐 이군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던 잠깐 그 부분이 있는데요.
  저희는 성남시립예술단이 지역 문화 예술인이기는 하지만 저희가 묻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하셨습니까?”의 그 의도는 좀 잘못 파악하고 수치화를 좀 하셨다라고 판단을 했거든요, 저는.
  저희가 말했던 지역 문화 예술인이라고 하면 시립예술단들을 말하는 게 아니라, 시립예술단들은 당연히 성남 행사이기 때문에 같이 함께 해 주셔야 되는데 정말 우리 지역에서 예술 단체를 함께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과 지역에서 소소하게 하고 계신 이 문화 예술인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도에서 말씀드렸던 거였거든요.
  그러면 내년에, 이제는 어떻게 보면 1년 남았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윤혜선위원  1년 동안 준비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때는 시간이 없어서 지역 예술 단체 분들과의 이런 간담회나 요청이나 이런 부분이 조금 미흡했다라면 준비하시면 1년이니까 1년여 동안에는 우리 지역 문화 예술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정말 성남 축제를 좀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말씀을 꼭 드리면서요.
  수상(水上) 무대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따로 고집을 하지를 않는다라고 말씀도 해 주셨고, 그리고 지금 현재 있는 문제들로 인해서 수상 무대는 내년에는 좀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수상 무대나 그로 인해 생겨난, 저희가 했던 그 부대시설물들이 조금 빠지면 제가 봤을 때는 지금 현재 22억에 대한 이 예산 전체가 다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삭감 요청하려고 합니다.
  대신에 이 전액을 다 삭감하는 건 아니고 일부 삭감하면서 나머지 금액으로도 충분하게 올해보다도 더 좋은 축제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우선은 우리 서은경 위원님께서 좀 정리를 하셔서 이렇게 같이 함께 하신다고 하셨으니까 좀 정리를 하셔서 액트 성남에 대한 예산 삭감도 같이 넣어서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
윤혜선위원  아니아니, 괜찮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웃음)
윤혜선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극수  예, 우리 윤혜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최현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백위원  공연부장님 잠깐만 나와 보실래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장동환입니다.
최현백위원  3억 이상 경기도 투자심사 받는 거 알고 계시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유명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이 2억 9500, 성남 미래 교육 ‘나비부인’ 공연이 2억 9900, 이거 뭐 경기도 투자심사 안 받으려고 좀 피하려고 한 것 같고, 제 생각에요.
  두 번째, 지금 3억 이상이 된 게, 지금 공연비가 올라온 게요. 마티네 콘서트 3억 5000, 마스터즈 시리즈 3억 7000, 화제의 공연 5억 5000, 2억 9400이네, 이건 또. 3억 원 안 넘겼네. 3건이네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예.
최현백위원  경기도 투자심사 받았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이거는 다 받은 사항입니다.
최현백위원  다 받았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예.
최현백위원  언제 받았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저희가 8월경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그거는 심사 다 받았습니다.
최현백위원  절차상 예산이 성립되고 하기, 예산 성립 전에 투자심사를 먼저 받는 건가?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저희가 일단은 준비를 하면서 받고 이렇게 절차대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잘하셨네. 그거 경기도 투자심사 받은 결과, 신청하고 받은 결과 좀 자료로 주시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왜 그러냐면 이게 보니까 지금 예산이 막 여기저기 다 엉망이에요. 엉망인 게 지금 24년도 예산편성 세부 지침인데,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지금 시장님 지시 사항이요, 법적 근거 없고 사전 절차 미이행사업 예산 미반영이라고 이렇게 돼 있어 가지고 혹시나 노파심에서 여쭤봤는데 잘하셨네,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장동환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예, 최현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누구요? 이영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경위원  전 뭐 하나 궁금해서 여쭤보겠는데요. 이번에 저희 행사 때 그냥 위약금만 물고 행사 못 한 거 혹시 있나요, 올해 행사 중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특별히 없었습니다.
이영경위원  이번에는 없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이영경위원  저번에는 예산 다 그냥 위약금으로 물고 행사를 한 번도 한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이영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은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고요. 좀 정리하셔서, 삭감하실 거 있으시면 그 내용만 좀 정리해서 좀 짧게 해 주십시오.
서은경위원  예.
  대표이사님, 공연 준비하신 거 하지 말라는 거 아닙니다. 하시되 아껴서, 예산을 아껴서 해 달라는 말씀을 좀 드릴게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예, 최선을 다해서 절약해서,
서은경위원  예, 저희가 정리한 거를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68페이지 컨템포러리 콜렉션. 저희가 고통 분담 차원이고요, 다 40% 이상 삭감됐는데, 공연이라든지 이런 거. 그래서 여기 40%만 했습니다. 행사운영비 6400 삭감.
  69페이지 융복합 퍼포먼스 행사운영비 1억 800 삭감,
  70페이지 성남 미래교육 행사운영비 1억 1960 삭감,
  그리고 75쪽 패밀리 시리즈는 이거는 지금 보아 하니까 여러 공연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어린이날이나 이렇게 가족들하고 하면 되겠더라고요. 못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여러 공연들을 그날 가족을 초대하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내년에는 이 패밀리 시리즈는 일단 그렇게 한번 해 보시기를 요청을 드리면서 이거는 행사운영비 아무튼 전액을 다 삭감을 하겠습니다. 행사운영비하고 회의비 2억 전액 삭감합니다. 삭감 요청입니다.
  78페이지 화제의 공연 40%인 행사운영비 2억 2000 삭감,
  그리고 79페이지 창제작 프로젝트 행사운영비 1억 1760 삭감 요청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1억,
서은경위원  1억 1760이요.
○위원장 안극수  예.
서은경위원  그리고 92페이지 영국 국제교류사업 여름 특별기획전 행사운영비 4400 삭감 요청하고요.
  98페이지 액트 성남은 좀 전에 우리 윤혜선 위원님이 설명 잘해 주셔 가지고 저희는 이거는 12억 삭감을 요청합니다.
  이렇게 해서 삭감 총액은 20억 7320만 원 삭감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안극수  20억,
서은경위원  7320만 원.
○위원장 안극수  총액?
서은경위원  예.
○위원장 안극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큰일 났네. 이거 문화재단 사업 못 하겠네요, 예산 이렇게 많이 삭감돼서 어떡해.
서은경위원  왜 사업을 못 해요. 할 수 있다니까.
    (장내 소란)
○위원장 안극수  아주 최소화로 해서, 최소화로 해서 사업하셔야 되겠네, 숨만 잘 쉴 수 있을 정도로. (웃음)
  자, 알겠습니다. 어쨌든 우리 위원님에 대한 안을 존중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문화재단 총괄 질의서부터 각 본부 모든 질문을 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 감사실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문화재단 감사실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2023년도 성남문화재단 예술본부 소관 2023년도 제4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이 안도 이의 없지요, 추경에 대해서?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문화재단 예술본부 소관 2023년도 제4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원안대로 승인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심사 결과에 대해서 성남문화재단 예술본부 소관 2024년도 예산 중 예산안 설명자료 68쪽 컨템포러리 콜렉션 중 행사운영비 6400만 원 삭감,
  설명자료 69쪽 융복합 퍼포먼스 중 행사운영비 1억 800만 원 삭감,
  설명자료 70쪽 성남 미래교육 중 행사운영비 1억 1960만 원 삭감,
  설명자료 75쪽 패밀리 시리즈 2억 원 전액 삭감,
  설명자료 78쪽 화제의 공연 중 행사운영비 2억 2000만 원 삭감,
  설명자료 79쪽 창제작 프로젝트 중 공연료 1억 1760만 원 삭감,
  설명자료 92쪽 영국 국제교류사업 여름 특별기획전 중 행사운영비 4400만 원 삭감,
  설명자료 98쪽 액트 성남 중 행사운영비 12억 원 삭감,
  총 8건, 20억 7320만 원을 삭감하는 안에 대해서 의견이 나눠져 있으므로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결은 거수투표로 하겠습니다.
  삭감안에 대해서 찬성하시는 위원님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 표결)  
  하나, 둘, 세 분, 네 분. 예, 알겠습니다. 손 내려주시고요. 삭감안 찬성 네 분.
  삭감안에 대해서 반대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 표결)  
  하나, 둘, 셋, 네 분. 손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결과 총투표수 8명 중 삭감안 찬성 네 분, 삭감안 반대 네 분.
  성남문화재단 예술본부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총 8건, 20억 7320만 원 삭감안은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재단 경영본부 2024년 예산안에 대해서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성남문화재단 경영본부 2024년도 예산안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문화재단 예술본부 2024년 예산안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문화재단 예술본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문화재단 문화본부 2024년도 예산안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성남문화재단 문화본부 2024년도 예산안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우리 대표이사님 그리고 각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예산안 심의를 위해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9시 33분 회의중지)

(19시 39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극수  속개를 선포합니다.

  5. 분당구 소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6. 분당구 소관 2024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가. 분당구사회복지과
      나. 분당구가정복지과
      다. 분당구위생안전과
  7. 수정구 소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8. 수정구 소관 2024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가. 수정구사회복지과
      나. 수정구가정복지과
      다. 수정구환경위생과
  9. 중원구 소관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10. 중원구 소관 2024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가. 중원구사회복지과
      나. 중원구가정복지과
      다. 중원구환경위생과

○위원장 안극수  이번 순서는 3개 구청에 대해서 일괄 이렇게 예산안 심사와 추경 제4회 추경,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분당구청, 중원구청, 수정구청 그리고 분당구청 사회복지과 2023년도 4회 추가경정예산안, 분당구청 사회복지과 2024년도 예산안, 분당구청 가정복지과 2023년도 4회 추가경정예산안 분당구청 가정복지과 2024년도 예산안, 분당구청 위생안전과 2024년도 예산안.
  수정구청 사회복지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안, 수정구청 사회복지과 2024년 예산안, 수정구청 가정복지과 2023년 4회 추가경정예산안, 수정구청 가정복지과 2024년 예산안, 수정구청 환경위생과 2024년 예산안.
  중원구청 사회복지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중원구청 사회복지과 2024년도 예산안, 중원구청 가정복지과 2023년 4회 추가경정예산안, 중원구청 가정복지과 2024년 예산안, 중원구청 환경위생과 2024년 예산안.
  3개 구청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2023년도 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본예산에 대해서 일괄 심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3개 구청을 대표해서 구청장님들만 나오셔서 구청장님 인사도 그냥 생략하고 이따 소회를 그냥 듣는 시간으로 이렇게 대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전문위원님 검토보고도 유인물로 이렇게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총괄 설명도 생략하고 위원님들의 바로, 2023년도 추경과 2024년도 본예산에 대한 예산안 심사로 바로 이렇게 진행을 하겠습니다. 답변을 하다가 질의가 안 되시면 뒤에 앉아 계신 우리 과장님들이 마이크 앞에 나오셔서 답변을 하셔도 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총괄 설명과 함께 과장님들한테 일괄 설명하셔도 됩니다.
    (의회사무국 직원과 대화)
  분당구청 사회복지과부터 제가 아까 낭독해 드린 수정구청, 중원구청 2023년도 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본예산 예비 심사의 건을 3개 구청 일괄 상정합니다.
  자, 각 구청에 총괄 질문과 우리 과장님들에 대해서 분야별로 질문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먼저 해 주시겠습니까?
  없으시면 원안대로 통과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분당구청 사회복지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분당구청 사회복지과 2024년 예산안, 분당구청 가정복지과 2023년 4회 추가경정예산안, 분당구청 가정복지과 2024년 예산안, 분당구청 위생안전과 2024년 예산안.
  수정구청으로 갑니다.
  수정구청 사회복지과 2023년 4회 추가경정예산안, 수정구청 사회복지과 2024년 예산안, 수정구청 가정복지과 2023년 4회 추가경정예산안, 수정구청 가정복지과 2024년 예산안, 수정구청 환경위생과 2024년 예산안.
  중원구청으로 갑니다.
  중원구청 사회복지과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중원구청 사회복지과 2024년 예산안, 중원구청 가정복지과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중원구청 가정복지과 2024년 예산안, 중원구청 환경위생과 2024년 예산안에 대해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일괄 승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장이 낭독한 3개 구청 사회복지과서부터 환경위생과까지 2023년 4회 추가경정예산안서부터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일괄 승인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개 구청장님 중에 주광호 청장님만 빼고, 선임 부서인 우리 수정구청 이규봉 청장님서부터 지난 35년간 너무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짧게 소회의 발언하실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정구청장 이규봉  발언 기회를 주셔서 먼저 우리 위원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공직 생활을 한 지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34년 7개월이 지났습니다. 참 무탈하게 공직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공직자 여러분과 그다음에 22만 수정구민 여러분, 그다음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제가 공직 생활을 돌이켜보면 ‘조금 더 잘할걸. 조금 더 양보할걸. 조금 더 배려할걸’ 이런 생각이 항상 듭니다.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살 때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열심히 살아가려고 합니다.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 23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수정구청장님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공로연수 무사히 잘 다녀오시고요. 앞으로 제2의 인생 멋지게 살아가시길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장과 여기 앉아 계신 위원님들이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우리 중원구청장님 한 말씀 주시지요.
○중원구청장 최홍석  앞에서 다 해 버리면 제가 뭘…….
    (웃음소리)
  저는 12월 29일 자로 중원구청장 임기를 끝으로 36년 5개월의 공직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공직 생활 동안 힘들었던 일도 있었고 슬럼프도 있었지만 그런 것들 다 이겨내고 또 마지막 중원구청장으로서의 임기를 무탈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정말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또 대안을 제시해 주신 우리 안극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윤혜선 부위원장님 그리고 모든 우리 문화복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몸은 비록 공직을 떠나지만 제가 제2의 인생을 사회생활 하면서도 성남시의 발전과 우리 여기 위원님들의 건승을 위해서 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감사합니다. 우리 최홍석 중원구청장님 지난 36년간 너무도 성남시 발전을 위해서 애 많이 쓰셨습니다. 본 위원장을 비롯해서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우리 청장님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끝으로 우리 수정구 한영길 과장님 또 이렇게 공로연수를 들어가시게 되셨는데 또 한 말씀 주십시오.
○수정구가정복지과장 한영길  수정구 가정복지과장 한영길입니다.
  이렇게 공직 마무리 말씀을 드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안극수 위원장님 너무 감사드리고요.
  우리 문화복지 위원님들 그동안 도와주셔서 저도 34년 공직을 잘 마무리하는 것 같습니다. 위로는 시장님과 부시장님 그리고 우리 그동안 많이 함께 생활했던 선후배 공직자들 도움으로 이렇게 무사히 마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요.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듯이 제 인생도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극수  아이고, 수정구 한영길 우리 과장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마음에 묻어납니다.
  본 위원장을 비롯해서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문화복지체육 위원님들의 마음과 뜻을 담아서 이렇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수)
  동료 및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일 의결한 안건의 경미한 조항·문구·숫자에 대해서는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제26조 규정에 따라서 위원장에게 위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공공의료정책관, 성남시의료원, 환경보건국 및 3개 보건소에 대한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 심사가 있으니 시간에 맞춰서 위원회실로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8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문화복지체육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9시 48분 산회)


【거수투표 찬반 위원 성명】
○성남 문화상징 안내 표지석 설치 1926만 원 전액 삭감안(문화관광과)
  투표위원(8인)
  찬성위원(3인)
  윤혜선  서은경  이영경
  반대위원(1인)
  이군수
  기권위원(4인)
  안극수  서희경  최현백
  추선미

【거수투표 찬반 위원 성명】
○2024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 1억 원 전액 삭감안(체육진흥과)
  투표위원(8인)
  찬성위원(4인)
  윤혜선  서은경  이군수
  최현백
  반대위원(4인)
  안극수  서희경  이영경  
  추선미

【거수투표 찬반 위원 성명】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총 8건, 20억 7320만 원 삭감안(성남문화재단)
  투표위원(8인)
  찬성위원(4인)
  윤혜선  서은경  이군수  
  최현백
  반대위원(4인)
  안극수  서희경  이영경  
  추선미

○출석 위원(8인)
  안극수  윤혜선  서은경
  서희경  이군수  이영경
  최현백  추선미
○출석 전문위원
  염대석
○출석 공무원
  수정구청장  이규봉
  중원구청장  최홍석
  분당구청장  주광호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문화관광과장  권순창
  체육진흥과장  김성기
  박물관사업소장  이종빈
  수정구사회복지과장  안순이
  수정구가정복지과장  한영길
  수정구환경위생과장  김연수
  중원구사회복지과장  신사영
  중원구가정복지과장  이옥영
  중원구환경위생과장  오미환
  분당구사회복지과장  최찬옥
  분당구가정복지과장  이희경
  분당구위생안전과장  최경수
○기타 참석자
  예술팀장  서선옥
  관광팀장  박진홍
  체육정책팀장  안훈석
  시설조성팀장  박성하
  성남FC대표이사  김영하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권금중
  성남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세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성남문화재단기획조정부장(감사실장겸임)  노상환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성남문화재단문화본부장  고준환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예술본부장직무대행)  장동환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박민호
  속기사  정경주
  속기사  김은아
  속기사  임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