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회 성남시의회(임시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회의록

  제 2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2월 4일(화) 10시
장 소  행정교육체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공보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2. 감사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3. 재난안전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4.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상정된 안건
  1. 공보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2. 감사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3. 재난안전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4.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가. 도서관지원과
    나. 중앙도서관
    다. 분당도서관
    라. 구미도서관
    마. 판교도서관
    바. 복정도서관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조정식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교육체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공보관, 감사관, 재난안전관,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의 문제로 성남시의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세워져 있는데요. 주요 부서로는 재난안전관, 보건소, 공보관이 굉장히 바쁘게 업무를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저희 업무청취 중에 3개 부서에 대해서는 적절하게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시겠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1. 공보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조정식  먼저 공보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종빈 공보관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셔야 하는데 설명은 이번에 새롭게 업무를 진행하거나 아니면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그런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공보관 이종빈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 1일 자 공보관으로 발령받은 이종빈입니다.
  연일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조정식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업무계획 설명에 앞서 공보관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민후식 홍보기획팀장입니다.
  황순남 공보팀장입니다.
  이선영 SNS홍보팀장입니다.
  정우현 영상홍보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관련 보고에 앞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로 인해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보관에서 현재 이와 관련해서 시민 불안을 조성하는 가짜 뉴스에 대해 대응하는 한편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언론보도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모니터링하여 사실이 의심되는 정보들이 발견되었을 경우 진위 여부 확인과 함께 시민들이 혼란과 불안심리를 가지지 않도록 즉시 정정 요청하였고, 고발 조치 등 강력한 법적조치로 대응하겠습니다.
  현재 우리시 대응 상황은 수시로 시 홈페이지와 SNS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지역방송과 관내 미디어 보도, 시민 밀집 지역 홍보 미디어 등을 통하여 예방 수칙과 시민 행동 요령, 실시간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사태가 종결될 때까지 여러 기관과 부서와 협력하여 하루빨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정보공개와 대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공보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거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종성 위원님.
최종성위원  공보관님, 우리 신규 사업 중에 12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우리 이거 신규 사업으로 했는데요. 원래 발송 주기가 월 2회 이내로 하기로 했지요? 계획은, 잡혀 있는 대로.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런데 이번에 저도 여기 추가가 돼 있는데 자주 하고 있지요, 현재는.
○공보관 이종빈  예, 좀 자주 했습니다.
최종성위원  계속 지금 어제도 했고 오늘도 할 계획 있나요?
○공보관 이종빈  어제 그래서 저희가 담당 팀하고 얘기를 했는데요. 카카오톡 채널에 약간 피로도가 있어서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돼서 너무 반복적으로 들어가고 있어서 조금 더 긴박한 상황이나 조금 더,
최종성위원  특이사항 있을 때.
○공보관 이종빈  예, 그럴 경우에 발송하는 걸로 카카오톡 채널만 지금 약간 중지를 한 상태입니다.
최종성위원  그래서 보면 친구 수가 2만 6000명 정도 돼 있어요. 이것 좀 확대를 해야지 될 수 있는데 더 많은 홍보가 지속적으로 시민들한테 전달될 수 있을 거 아닙니까.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최종성위원  확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우리 시민들 연락처를 그래도 시에서 갖고 있지 않나요?
○공보관 이종빈  그런데 이 부분은 시민들께서 채널을 추가하셔야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2019년도에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많이 추가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가장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가장 시민들이 채널을 추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최종성위원  강구를 하셔야 돼요. 동을 통해서 할 수도 있고, 우리가 단순하게 카카오톡 친구 채널 많이 오잖습니까. 스팸으로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현수막이라든지 각 동을 통해서 연락을 하다 보면 이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시 시정 홍보도 되고 여러 가지 효과를 또 누릴 수 있으니까 좀 다른 그런 채널하고는 다르다는 느낌을, 이번에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효과를 누릴 수 있잖습니까, 바로바로 전달도 되고.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래서 연결해서 또 말씀드리면 우리가 비전성남도 있어요. 비전성남이 모바일 버전도 있잖습니까. 이런 부분들도 이런 걸 통해서 같이 연결하면 시민들한테 정보도 많이 공유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제안 한번 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다른 어떤 채널보다 카카오톡 채널은 저희가 100% 전달할 수 있는 그런 채널이라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되고 관심을 가져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최종성위원  처음 인사말 때 말씀 잘해 주셨어요. 시민들한테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면 안 되겠지요. 가짜 뉴스도 같은 것도 바로바로 해결을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또 어쨌든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을 수 있도록 지금 현재 온라인상에 제가 한번 들어가 봤어요. 여기저기 들어가 봤는데 성남시 도서관도 그렇고 잘 안내가 돼 있더라고요, 바로바로. 오늘 하는 사항들이 다 실시간으로 돼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은 참 잘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성남시 관련된 관공서라든지 기업들도 홍보할 수 있으면 연락을 좀 하셔 가지고 전체적으로 불안하지 않게끔 하는 게 가장 우선적인 게 공보관에서 해야 될 일 같아요.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런 부분에서 공보관님께서 계속 지속적으로 신경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공보관 이종빈  예, 고맙습니다.
최종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공보관님, 스마트 게시대는 이게 1대당 7000만 원인가요? 아니면 여러 개인가요?
○공보관 이종빈  지금 구현을 하는 게 세 가지를 구현을 하면서 모니터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해서 이 게시대를 보호할 수 있는 것까지 합쳐서 지금 예산이 편성돼 있는 겁니다.
○위원장 조정식  그러면 지금 이 키오스크 스마트 게시대를 쓰고 있는 다른 지자체 어디 있나요?
○공보관 이종빈  예, 일부 저희가 이 예산편성 하기 전에 현장을 좀 다녀오고 그랬는데요. 일부 시군들이 지금 갖고 있습니다. 이거 조사가 좀 많이,
○위원장 조정식  얼마나 하고 있나요?
○공보관 이종빈  (자료 확인)
○위원장 조정식  제가 이걸 하지 말자 이게 아니고 저번에 공보관님 있을 때도 제가 몇 번 얘기를 했는데, 지금 이 키오스트 형태라든가 이런 홍보 관련된 모니터들은 굉장히 많아져 있어요. 가령 지하철역에 가면 키오스크들 굉장히 많아요, 근처에 상점 홍보하는 데. 그러니까 여기서 얘기하는 홍보영상 송출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시 홍보물은 그런 데 태워도 된다. 이건 업무 협조하기 나름이라고 보고요.
  기존에 이미 세팅돼 있는 키오스크 이런 거 굉장히 많다, 그것도 사람 대중이 많은 곳에. 심지어는 아파트에도 엘리베이터에 모니터들 많습니다. 그게 저희 아파트 보니까 KT에서 달아 놓은 것 같아요. 그런데 경기도의 홍보물들 많이 나와요. 그러니까 지금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안에 아마 그런 상업용이겠지요. 그런 모니터들 굉장히 많은데 그런 모니터들에 시 홍보물을 태울 수 있다고 봐요, 우리 비전성남 안에 있는 콘텐츠 가지고도. 그러니까 이것은 업무협약을 맺기 나름이라고 보는 거지요. 그래서 지금 공동주택 각 아파트 단지에 그게 있는 데가 있고 없는 데가 있을 건데 있는 데들은 최대한 찾아 가지고, 아마 그게 그냥 단순하게 저기 하는 게 아니라 통신사업자들만 그게 가능할 겁니다, KT나 SK나 아니면 아름방송 뭐 이렇게.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더 활용하는 그런 것을 연구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러니까 지하철역 안에 있는 키오스크,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그런 전자모니터 화면 이런 부분들을 좀 활용하셔서 여기 이런 시청 스마트 게시대에서 고시공고 문서 이런 것들은 어떤 법적 효과가 있잖아요. 그렇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그러니까 이것은 신문이든 이런 게시대에 반드시 해야 되는 거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스마트 게시대를 하지 말라 이게 아니라 그건 있어야 된다고 보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데, 이 홍보영상을 송출하거나 시 공식 SNS 여러 가지 홍보를 할 때는 우리시에 기존에 깔려 있는 수많은 기 홍보 관련된 시설들하고 협업을 통해서 하는 게 훨씬 더 낫다 이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금년도에 승강기 영상 파악을 해서 그쪽도 금년도에 홍보하는 걸로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그러니까 정확하게 좀 파악을 해서 우리 버스 정거장에 ITS터미널인가? 거기도 모니터가 있잖아요. 거기도 시 홍보가 나오잖아요, 지금. 그러니까 계속 나타나는 그런 부분에 협업을 통해서 좀 홍보를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시에서 키오스크를 대량 보급하겠다 이런 말씀 하지 마시고. 이것은 그냥 구청하고 시청에 1대씩 해서 고시공고를 하는 그런 법적인 최소한의 저거로 보는 거고요. 이것을 보급을 많이 하겠다 그런 말씀 하지 마시라고요. 이미 너무나 많은 그런 것들이 있어요, 사회에.
  아시겠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조정식  예, 박경희 위원님.
박경희위원  박경희 위원입니다.
  공보관님, 방금 최종성 위원께서 말씀해 주신 카카오톡에 대한 홍보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제가 우리 가까운 수원시의 카카오톡 여기를 보니까 사실 저희하고 차이가 굉장히 많네요. 어떤 방법으로 홍보를 해서 친구 추가가 됐는지 한번 살펴보시고.
  이게 사실 올릴 때마다 비용이 어떻게 많이 발생이 되나요?
○공보관 이종빈  지금 건당 16원 정도 발송 비용이 발생을 합니다.
박경희위원  그래서 그런 이유 때문에 그런지 저희보다 자주 내용을 올리진 않았어요. 그 대신 내용을 들어가서 보면 바로 블로그랑 연결이 돼서 블로그에서 그때그때 뉴스들을 상황 보고들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수원시청 것을 한번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21쪽에 공보팀에서 하고 있는 업무인 것 같은데요. 언론보도 모니터링하는 거 있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위원님.
박경희위원  언론보도 모니터링을 공보팀에 있는 팀원들이 모두 하시는 건가요? 몇 분이 이것을 담당하시나? 아십니까?
○공보관 이종빈  지금 공보팀 포함해서 공보팀에서도 직원들이 같이 하는데요. 지금 다른 각종 카페들도 있기 때문에 공보팀에서 일단 검색이 되면 전 직원들이 같이 몰려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들은.
박경희위원  공보팀에 이 업무 말고 다른 업무들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이것을 왜곡 기사나 아니면 요즘에 흔히 말하는 가짜 뉴스 이런 것들을 모니터링하기 위해서 하는 활동, 업무이잖습니까? 그래서 이것을 다 전체를 전담하기에는, 공보팀에서 하기에는 이게 얼마나 진짜 신뢰도 있게 잘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면서.
  이게 시정모니터링단 이런 것처럼 시민들이 참여해서 시민들이 시정 언론보도에 노출되는, 그러니까 시정에 관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그런, 뭐라고 그래야 되나요, 시정 언론보도 모니터링단 이것도 타 시도에서 하는 것을 제가 좀, 오래됐지요, 그게. 봤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시민이 참여해서 할 수 있는 모니터링단, 언론보도 모니터링단을 좀 구성하시는 것은 어떨까 한번 제안을 드려봅니다.
○공보관 이종빈  예, 한번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임정미 위원님.
임정미위원  안녕하세요? 임정미 위원입니다.
  이종빈 과장님, 공보관으로 근무하심을 환영합니다.
○공보관 이종빈  열심히 하겠습니다.
임정미위원  공보관으로 오신 지 얼마 되셨어요?
○공보관 이종빈  1월 1일 자 발령을 받아 가지고 지금 2월 4일이니까요.
임정미위원  아, 이제 두 달이시네요.
○공보관 이종빈  예.
임정미위원  처음에 오셨을 때 그래도 현재 공보관 부서의 하는 역할 그다음에 뭐가 부족한지가 한눈에 보이셨으리라 생각이 들어요. 혹시 오셔 가지고 공보관 부서의 역할, 변화될 부분이 있다고 하면 혹시 무엇이 있을까요?
○공보관 이종빈  아직 온 지 한 달이 채, 조금 넘었는데요. 아직 많이 업무 파악이 미숙합니다만 현재 공보관의 역할은 우리시뿐만이 아니라 일반 사기업도 마찬가지겠지만 기존의 각 사업들에 대한 아니면 성남시를 홍보하고 사업들이 각 시민들한테 어떻게 전파가 되고 또는 시민들이 그 사업을 받아들이면서 어떠한 수혜와 그다음에 또 그 이후에 시민들의 반응 등 아니면 모니터링을 해서 소통을 해야 되는 역할이 많고, 사업이 진행되는 것보다 오히려 홍보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는데, 어떻게 보면 기존에 ‘홍보가 50%’라는 말들이 있었는데 저는 오히려 홍보가 90%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재로서는 홍보가 그만큼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기존에 우리 식구들이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은 격려와 많은 지적을 해서 많은 발전들을 이루고 있는데 앞으로도 많이 더 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채널들도 많이 강구를 해야 되고, 시대적 흐름에 따라서 변화되는 것을 빨리빨리 적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갖고 있는 각종 매체들이나 운영하는 시스템들을 적극 활용을 해서 현재 약간 묻혀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버릴 때는 버리고 새로운 미디어를 또 찾아나가는 이런 새로운 기획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획들을 하면서 꾸준히 공부하고 발전해야 되는 부서여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 더 열심히 공부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임정미위원  예, 맞습니다. 제가 듣고 싶은 말이 우리 공보관님 말씀 중에 있었어요. 성남시를 어떻게 홍보하고 있는지 저도 궁금했거든요. 매번 저희가 2년 동안 받아본 자료는 항상 동일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여기서 매번 외침에도 변동사항이 그렇게 크게 눈에 띄지 않았거든요. 왜 그러냐면 이번에 새해 인사회가 색다르게, 예전과 달리 색다르게 시장님께서 빔으로 보여드려서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어요. 그렇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임정미위원  그런데 2년 동안 시장님께서 어떤 일을 했고, 성남시를 위해 어떤 일을 준비 중인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알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상당히 컸어요. 그리고 그 빔 자체에서도 저희 상임위 아니면 솔직히 저희 의원들도 다 모를 일들이 그 새해 인사회를 통해서 저희도 많이 알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었고요.
  그 부분을 보더라도 홍보가 되게 중요한데 시정 홍보가 부족하다는 부분이 취임 이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번 그렇다고 시장님께서 빔으로 시정 홍보를 할 수 있는 데도 한계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홍보 혹시 전문 인력이 그 부서에 있나요?
○공보관 이종빈  지금 현재 우리 일반 홍보 시안을 작성한다든가 그리고 그다음에 영상 부분에 대해서도 그때그때 시기적절하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직원들이 지금 인재로 있어서 작성을 하고 바로바로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은 돼 있습니다.
  그 친구들도 제가 와서 본 상태로 아침에 회의하면서 얘기를 하면 바로 작업이 되는 하여튼 그런 좋은 점과 그다음에 홍보할 수 있는 시민들이 받아들이는 입장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현재로서는 직원들 만족하고 있습니다.
임정미위원  직원분들이 만족했었다니까 제가 더 이상 말씀드릴 부분은 없는데요. 저희 시민들이 보기나 시의원들이 보기에는 홍보 부분이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공무원이니까 업무적으로 하는 홍보 했을 때는 솔직히 한계가 있거든요. 본인의 업무도 있고 홍보도 해야 되고 어려움이 있지만 홍보 전문으로 할 그 인원도 솔직히 필요해요. 아무리 저희 시장님께서 열심히 하고 저희 시의원들이 같이 함께 힘을 나눈다고 해도 저희 시민들이 그걸 피부로 느끼지 못한다 그러면 그걸 잘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렇다 치면 행정지원과의 조직팀과 의논해서 그 홍보 부분, 그전에 있던 취임했던 전임 시장님 시절부터 한번 쭉 올라가서 어떻게 이것을 홍보했는지, 아무리 일을 잘해도 그걸 우리가 알지 못하면 그게 일을 안 한 거거든요. 그래서 한번 논의하셔서 검토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하나 부분은 19쪽에 ‘성남시 홍보대사’인데요. 추후에 홍보대사를 위촉할 때는 주요 활동 부분을 재검토하셔서 꼭 필요한 성남시 홍보대사의 역할을 충분히, 홍보대사하고 저희 공보관하고 우리가 계약서를 쓰잖아요. 그 부분에 그것을 정확히 명시하셔서 정말로 성남시 홍보대사가 홍보대사로 성남시를 홍보할 수 있는 그런 홍보대사로 다시 거듭날 수 있도록 저희 공보관님이 잘 검토해 주셨으면 합니다.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오면서부터 계속 고민했던 부분이고,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많은 지적이 있으셨던 부분이라 이 부분은 조금 더 저희 부서 그다음에 관계자들 아니면 또 시민들한테도 한번 모니터링을 해서 향후에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드리면서 어떤 개선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자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정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박광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광순위원  유인물 12쪽 좀 보겠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운영 활성화’ 이거 1억 9800만 원은 이게 어디에다 지급을 하는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지금 여기 있는 것은 1980만 원입니다.
박광순위원  아, 1980만 원.
○공보관 이종빈  이것은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전달에 대한 수수료가 되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어디에다 주는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이건 카카오 쪽에 제공을 저희가 합니다.
박광순위원  카카오 회사에?
○공보관 이종빈  (자료 확인)
박광순위원  아, 빨리빨리 대답을 해요, 시간 없어요. 건당 16.5원인데 이거 지금 현재 예산 1980만 원을 누구한테 주냐는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관계공무원과 대화)
  발송을 할 경우에 저희가 건당 수수료로 해서 카카오톡으로 제공이 됩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건당 자동적으로 계산이 되는 겁니까?
○공보관 이종빈  예, 저희가 채널로 맺고 있는 채널 수에 계산을 해서 건당으로 무조건 나갑니다. 100% 전달이 되기 때문에요. 이것은 저희가 맺고 있는 숫자에 맞춰서 정확히 나갑니다.
박광순위원  지금 우리가 볼 때 이 카카오 있잖아요. 여기에 보게 되면 간혹가다 성남시청 것이 올라오는데 그거 얘기하는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거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박광순위원  그러면 이 수수료는 건당 만약에 1건을 올리게 되면 지금 여러 사람이 다 보지 않습니까?
○공보관 이종빈  예.
박광순위원  그것이 1건당 16.5원이라는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면 이게 1년이면 1980만 원이면 꽤 많이, 1년에 월 2회 이내라고 했는데 월 2회 이상이 되겠는데요.
○공보관 이종빈  (자료 확인)
박광순위원  그렇지 않습니까. 이게 건당 지금 현재 16.5원이게 되면 월 2회 하게 되면 30원, 많이 잡고 40원인데 왜 이렇게 돈이 많이 계상이 됐냐라는 얘기예요.
○공보관 이종빈  지금 현재,
박광순위원  공보관님, 이 관계를 저한테 와서 설명을 해 주세요.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 나중에 와서 공보관하고 SNS홍보팀장하고 같이 와서 설명을 해 주세요.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박광순위원  어떻게 해서 1980만 원이 나왔는지를 제가 좀 정확하게 알고 싶거든요.
  그다음에 13페이지 ‘성남시 브랜드 포털사이트 검색 홍보’는 포털사이트에 성남 관련 키워드를 등록한다고 이렇게 돼 있는데 누가 등록을 하는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일반 시민들이 앱이나 모바일에서,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제가 만약에 어디에다가 PC에다가 ‘성남’을 갖다 등록을 하는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성남을 찾고자 할 때 ‘성남’ 키워드를 입력하면 성남시 홈페이지가 뜹니다.
박광순위원  ‘성남’ 치게 되면 거기에 성남시청 뭐 이런 식으로 쭉 뜬다라는 얘기예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예, 그건 알겠고.
  그러면 이게 본인이 그러니까 모바일에서도 마찬가지로 내가 등록, 이거 등록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당연히 다음이나 네이버를 우리가 들어가 가지고 ‘성남’ 치게 되면 그 밑에 성남시청, 성남문화재단 뭐 이렇게 뜬단 말이에요. 거기에서 ‘성남시청’을 갖다 클릭하면 성남시청이 자동적으로 뜨는 거예요. 그렇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걸 얘기하는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그것은 기존에 정리가 돼 있는 상태이고요. 검색 기능이 그렇게 돼 있는 상태인데, 지금 모바일을 보시게 되면 ‘성남’을 치게 되면 성남 홈페이지가 있으면서 그 밑에 화면으로 성남시에서 짧은 영상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하면서,
박광순위원  영상을 제가 본 적은 없는데 이거 지금 현재 1억 4400만 원을 누구한테 주는 거지요?
○공보관 이종빈  지금 구글하고 네이버 우리 검색사이트 쪽으로 이게 배부됩니다.
박광순위원  다음하고 네이버에 주는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이 돈을?
○공보관 이종빈  예.
박광순위원  이 관계 저한테 와서 자세히 설명을 좀 해 주세요. 왜 이 돈이 나가야 되는 건지, 지금 현재 ‘자동검색기능’이라고 해 가지고 PC라든가 모바일에서 아까 얘기한 대로 ‘성남’을 치게 되면 성남시청하고 이렇게 쭉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그걸 갖다 우리가 선택을 해서 들어가면 되는 건데 왜 이 돈이 나가야 되는지 설명을 해 주세요. 아시겠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참고로 이거 간단히 말씀을,
박광순위원  아니, 설명을 해 주세요, 지금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 아시겠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14쪽에 ‘유튜브 홍보채널 활성화 추진’ 이것은 인플루언서 등을 섭외한다고 그랬는데 이 1억이라는 돈이 인플루언서한테 나가는 거예요, 이게?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면 누구한테 나가는 겁니까, 이게?
○공보관 이종빈  지금 아직 인플루언서를 정확하게 타깃을 정하지는 못했는데요. 앞으로 저희가 각종 시정에서 중요한 시책들을 할 때 인플루언서를 잡아서 우리 유튜브 쪽에 우리 유튜브를 들어오든지 아니면 그 인플루언서가 운영하고 유튜브 쪽으로 해서 성남시에 대한 어떤 새로운 사업계획, 예를 들면 시립의료원을 개원한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인플루언서가 의료원의 개원에 대해서 소개를 해 주면 많은 시민들이 그걸 저절로 노출될 수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자, 그러니까 보세요.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며) 지금 현재 여기에 유튜브가 있지 않습니까? 이 유튜브를 들어가 가지고 뭘 쳐야, 일단 내가 들어가야 이게 나올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그러면 여기에다 뭘 쳐서 들어가야, 여기 지금 현재 이걸 쳐서 ‘성남시청’을 치면 어떤 이런 홍보영상이 나오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성남시’를 검색을 해도 만약에 이 인플루언서가 저희 것을 제작해서 성남시를 들어왔다고 하면 기존 인플루언서들을 따라다니는 유튜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 인플루언서만 검색을 해도 성남시 게 노출이 되고요, ‘성남시’로 클릭을 해도 그 인플루언서가 올라가 있는, 가장 조회수가 많기 때문에 가장 상단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면 어떻게 한다라는 얘기예요?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며) 여기다 ‘펭수’를 만약에 쳤다 이거예요. ‘펭수’를 치게 되면, 펭수가 만약에 우리 성남시의 인플루언서다 하게 되면 펭수를 들어가게 되면 여기에 지금 펭수가 쭉 나오지 않습니까? 여기 보게 되면 여기에 성남시 영상이 나온다라는 얘기예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 펭수 쪽으로, 운영하고 있는 쪽에서 저희가 성남시를 들어간다고 하면 펭수 쪽에 저희 성남 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
박광순위원  아니, 글쎄, 그러니까 그 말이 그 말이잖아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쪽에서 성남이 나옵니다.
박광순위원  지금 제가 펭수를 들어갔잖아요. 그러면 여기에서 펭수가 구독자 수가 많으니까, 펭수가 지금 현재 203만 명이구만, 구독자가. ‘자이언트 펭TV’ 해 가지고. 그러면 여기에 성남시 것이 나온다라는 거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결국은 펭수 구독자가 많으니까 펭수를 들어가서 성남시를 구독 이렇게 치게 되면 여기에 성남시 홍보영상이 나온다 이런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면 이 1억이라는 돈은 누구한테 나가는 거예요? 펭수가 사람이에요, 뭐예요?
○공보관 이종빈  펭수 같은 경우에는 EBS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분이라 EBS 쪽으로 그것은 들어가게 되겠지요.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1억이라는 돈이 EBS, 만약 펭수를 섭외하게 되면 EBS로 돈이 나간다?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금액상으로 계산해서는 인플루언서를 어떤 유명한 사람일 경우에는 몇 명 못 하지만 아마 몇 군데, 몇 명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광순위원  이 1억을 가지고?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펭수라는 것은 사람은 아니고 펭수를 이용한 어떤 유튜브 제작업체라고 봐야 되겠네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지금 예를 들어서 펭수라고 말씀드린 건데요. 지금 인플루언서들 유명한 인플루언서 같은 경우에 보통 한 1000~2000 정도 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과장님, 이거 제가 얘기하는 거 자세히 저한테 와서 좀 설명을 해 주세요.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정확히 좀 알아야 되기 때문에.
  그다음에 15쪽에 보면 ‘정례 시정브리핑 운영’이라고 해서 돼 있는데, 아, 이건 내가 이해를 했고.
  17쪽에 ‘TV방송사 협력 홍보 추진’ 이게 지금 현재 2억이잖아요. 이것하고 맨 뒤쪽에 ‘방송매체를 활용한 시정홍보’하고는 차이가 뭐예요? 26쪽에. 거기는 지금 현재 4억이고, 이건 지금 현재 2억이거든요. 뭐가 다릅니까?
○공보관 이종빈  지금 17페이지에 있는 ‘TV방송사 협력 홍보’는 추진 계획에 있는 각 프로그램들에 대해서 제작을 하기 위한 홍보비가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간단하게 ‘EBS 모여라 딩동댕’ 같은 경우에는 이 프로그램에 우리 성남시의 아동 관련된 프로를 제작하면서 제작의 협조 비용이 되는 그런 제작비용이 되고, 그다음에 26페이지에 있는 ‘방송매체를 활용한 시정홍보’ 내용 이 부분은…… (관계공무원과 대화) 우리 시정에 대한 광고비가 되겠습니다.
    (조정식 위원장, 박은미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박광순위원  자, 17쪽 것은 이것도 결과적으로는 ‘EBS 모여라 딩동댕’ 하게 되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분위기 조성’ 하게 되면 이것은 EBS에서 와서 이것을 제작하는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예, 저희가 제작한 영상을 보내주고,
박광순위원  우리가 제작한 것을 보내준다 이거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박광순위원  그러면 뒤의 것하고 똑같은 거잖아요.
○공보관 이종빈  그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이 프로에 맞춰서 영상 제작을 해서 제공을 하는 거고요.
박광순위원  아니, 영상 제작을 해 가지고 우리가 EBS에 송출을 해 주게 되면 EBS에서 방송을 해 준다라는 거잖아요.
○공보관 이종빈  단순히 그,
박광순위원  이거 맨 뒷장 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시정 홍보하는 것하고.
○공보관 이종빈  이 앞에 17페이지에 있는 콘텐츠 제작은 그 성격에 맞춰서, 프로 성격에 맞춰서 프로에 연결해서 하는 영상이 됩니다. 그리고 뒤의 부분은 단순 광고, 우리 시정에 대한 방송 광고가 되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이게, 알겠어요. 그 정도로 알겠는데, 더 자세한 것은 와서 설명을 좀 해 주세요.
  그다음에 18쪽에 ‘각종 홍보매체 활용 시정 홍보’ 3억 8000만 원 이것도 지금 아까 공동주택 승강기 예를 들어서 798개소 있잖아요.
○공보관 이종빈  예, 위원님.
박광순위원  이것은 이게 돈이 어디로 나가는 거예요? 공동주택 단지 입주자대표회의로 나가는 거예요? 어디로 나가는 겁니까?
○공보관 이종빈  아닙니다. 이것은 승강기에 모니터를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나가게 됩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운영하고 있는 곳이 결국은 이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냐 그렇지 않게 되면 공동주택에 지금 현재 모니터를 설치해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그 회사로 나가는 돈이냐.
○공보관 이종빈  예, 모니터를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박광순위원  회사로.
○공보관 이종빈  예.
박광순위원  이 밑에 것도 지금 LED 전광판 이게 전부 다 마찬가지지요. 3억 8000만 원이 지금 현재 그렇게 뿌려진다라는 것이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이거 정확한 실적을 구체적인 현황을 자료로 좀 제출해 주세요. 아시겠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면 IPTV도 역시 마찬가지로 IPTV를 운영하는 KT라든가 이런 데로 나가는 돈이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예, 알겠어요. 이거 자세히 좀 설명을 해 주시고.
  그다음에 19쪽에 ‘성남시 홍보대사 운영’이 돼 있는데 지금 성남시 홍보대사가 있잖아요.
○공보관 이종빈  예.
박광순위원  하고 있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추가로 이걸 위촉을 한다라는 건가요?
○공보관 이종빈  지금 편성돼 있는 예산은 우리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성남시 홍보대사로 2019년도에서 2020년도까지 2년으로 계약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로서는 코리아주니아빅밴드 쪽으로 일부 사용되는 예산으로 편성을 했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이게 3200만 원이 코리아주니어빅밴드로 나가는 돈이잖아요. 그걸 운영하기 위한 돈이잖아요.
○공보관 이종빈  예.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여기 ‘신규위촉 계획’이라고 있는데 그러면 신규 위촉을 한 예산은 지금 현재 반영이 안 된 거예요? 3200만 원.
○공보관 이종빈  여기서는 정확하게 표현은 안 돼 있는데요, 지금 코리아주니어빅밴드 쪽으로 저희가 예산편성을 할 때 행사 실비보상비로 해서 일부 편성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에 어떠한 특정한 사업이나 특정한 홍보를 위해서 신규 위촉이 될 경우 일부 이 예산에서도 사용은 가능합니다.
박광순위원  3200만 원에서?
○공보관 이종빈  예.
박광순위원  예산 증액은 없는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얼마 전에 모 국회의원 예비 후보 무슨 행사가 한 번 있었는데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동원이 됐다면서요.
○공보관 이종빈  위원님, 그 사항을 잠깐,
박광순위원  알고 있어요?
○공보관 이종빈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성남의 가수인 성국 가수의 ‘매미’라는 곡을 영상 뮤직비디오를 만들 때 아마 성남 가수이고 그래서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협찬을 해서 뒤에서 같이 영상을 만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그거 공보관님, 경위야 어떻게 되든지 간에 성남시 예산을 받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그러한 홍보대사가 특정 선거, 특정 예비 후보의 행사에 동원되는 것은 말이 나올 법한 거예요, 사실은. 그렇게 생각하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 당시 이 얘기를 듣고 상황을 보니까요,
박광순위원  아니, 글쎄, 그러니까 앞으로도 그러면 내가 만약에 국회의원 예비 후보로 나오면 내가 코리아주니어빅밴드 와서 뒤에서 춤추라고 그러면 할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아닙니다. 이것은 그 영상이 그때 뮤직비디오가 틀어져 있던 내용인데 이 부분에 대한 어떤 홍보대사로서의 영상물에 들어갈 수는 있지만 그 영상물이 그 자리에서 방영이 됐다라는 부분은 좀 다른 문제라 저희가 코리아주니어빅밴드 쪽에도 지적을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박광순위원  지적을 했지요.
○공보관 이종빈  향후에도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박광순위원  앞으로 그런 저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경고를 하세요. 아시겠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21쪽에 보게 되면 언론보도 모니터링을 통한, 지금 현재 이 7000만 원이라는 돈이 어디로 나가는 돈입니까, 이게? 이게 우리 직원들 인건비예요? 누가 지금 현재 모니터링을 하는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지금 이분은 매일 같이 각종 언론 보도기사들에 대해서 스크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이 됐는지 스크랩 마스터를 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아니, 공보관님, 그러니까 제가 묻는 핵심만 딱딱 답변을 하시면 돼요. 이 7000만 원이라는 돈이 누구한테 나가는 돈이냐라는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예, 언론진흥재단 쪽으로 해서…….
박광순위원  이게 왜 언론진흥재단으로 나갑니까? 모니터링을 하는 건데.
○공보관 이종빈  지금 스크랩 마스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박광순위원  예?
○공보관 이종빈  스크랩 마스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서는요.
○홍보기획팀장 민후식  프로그램 회사에.
박광순위원  스크랩 마스터라는 이것이 하나의 프로그램입니까, 그러면?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아, 이게 프로그램이에요?
○공보관 이종빈  예.
박광순위원  그러면 스크랩 마스터라든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언론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검색해 가지고 이런 걸 지금 현재 이렇게 해서 모니터링을 하는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
박광순위원  제가 잘못 알 수는 있어요. 그러니까 저는 전부 다 각 신문사를 보고 이렇게 우리 직원들이 모니터링을 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거예요?
○공보관 이종빈  예, 지금 언론사가 워낙 많기 때문에요. 지면 신문 같은 경우에 지금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박광순위원  예, 알겠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거예요, 검색 프로그램이.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거기에 나가는 돈이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이것 자료 좀 주세요, 어디어디로 나가는 건지.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이거 제가 몰라서 묻는 거예요. 공보관님도 뭐 거기 그 자리에 공보관 하시기 전에는 잘 몰랐을 거 아닙니까, 솔직한 얘기가.
○공보관 이종빈  예, 맞습니다.
박광순위원  우리 위원들은 더 모르지. 당연히 위원이 이거 알아야 되는 내용이고.
  그다음에 ‘성남시 SNS 시민소통관 운영’ 하는 거 있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박광순위원  이거 민원 처리 실적이 작년도에 220건이라고 그랬는데 이거 실적 좀 주시고.
  그다음에 그 밑에 보면 각 부서별 특성에 맞는 홍보 콘텐츠를 작성한다고, 제작한다고. 이 실적을 좀 줘 보세요, 한번요.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우리 각 부서에서 이 부서별 특성에 맞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 실적이 있는 건지 이걸 좀 알고 싶어서 그런 거예요. 아시겠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박광순위원  자, 대충 이 정도고.
  우리 성남을 우리가 인터넷이라든가 모바일로 성남시에 대해서 홍보영상을 보고 싶으면 뭘 쳐야 되는 거예요? 유튜브 들어가 가지고 ‘성남TV’ 치면 됩니까? 유튜브 들어가 가지고 내가 ‘성남TV’ 한번 쳐 본 적 있어요. 나오더라고요.
○공보관 이종빈  예, 각 채널에서 ‘성남’을 클릭하면 검색이 되니까요. 지금 채널마다 안 쓰는,
박광순위원  아니, ‘성남’만 클릭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지요.
  그러니까 아까 모 의원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던데 이런 것을 홍보하려면 우리 비전성남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라도, 이를테면 ‘모바일을 통해서는 뭘 치면 우리 성남 홍보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들어가서 뭘 치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시민들한테 손에 잡히도록 사실은 알려줘야 되는 거예요.
  모르겠습니다, 지금 현재 이삼십대 같은 젊은이들이야 뭐 이거 가지고 사니까 알 수는 있을지 몰라도 기타 나머지 40대, 50대, 60대 이상 되는 시민들은 잘 모르거든요. 그런데 휴대폰은 다 가지고 있어요. 그분들에게도 성남시를 충분히 홍보할 수 있도록 자세히 홍보가 돼야 된다라는 얘기예요.
  아시겠지요? 그건 한번 좀 고민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홍보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예,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사항에 대해서 공보관님하고 팀장하고 와서 저한테 자세히 자료와 더불어서 설명해 주세요.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공보관님, 이번에 공보관님으로 임명되신 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실 성남 시정이나 여러 가지 활동에 대해서 성남시를 시민들에게 잘 알려야 할 가장 최일선에서 기여를 해 주셔야 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한 두 가지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저희가 작년에 예산을 세우면서 한 20억 정도가 더 증액이 되었어요. 한 39% 이상 증액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에 다 들여다보셨겠지만 신규 사업을 보니까 한 3억 정도 선에 이렇게 머물러 있어서 예산은 40% 증액이 됐는데 신규 사업이 3억 정도에 머무르는 부분에 있어서 사실은 좀 왜 이렇게밖에 안 됐을까 생각이 들고요.
  전체적으로 여기 주요업무계획에 올라온 내용은 한 40억 선에 머무르고 있어요. 그래서 나머지 30억 예산을, 사실 70억에 30억이면 예산이 좀 많거든요. 그래서 이 나머지 예산들은 어떤 예산에 지금 배정이 되어 있는지 자료를 보면서 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주시거나 설명이 가능하신가요, 혹시? 여기에 빠진 주요 사업 중에 30억에 해당하는 그 예산이 어디에 배정돼 있는지 혹시 파악하고 계십니까?
○공보관 이종빈  예, 위원님, 저희가 금액상으로는 39%가 증액이 됐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게 지금 시민들이 가장 활용도가 많은 온누리실과 한누리실 등 회의실이 시청사가 준공하면서 시설이 음향 설비가 돼 있는데요. 그동안 워낙 많은 사용도가 있다 보니까 음향시설이 너무 노후화돼서 잡음이 많고 회의나 각종 행사에 지장을 주고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번 교체 비용으로 15억이 예산편성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쪽 부분이 상당히 많게 들어가 있고, 이 부분을 제외하면 한 10% 정도 증액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하고, 그다음에 유튜브 활성화 그다음에 방송매체 공익광고비 그다음에 시정 홍보 게시대 이런 식으로 해서 조금 예산이 큰 부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실지로 어떻게 보면 언론을 포함한 방송이나 아니면 각종 언론 그다음에 SNS 통해서 할 수 있는 어떤 예산은 오히려 많이 증액되지는 않은 걸로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50억에 15억이면 약 30% 정도가 됩니다. 이게 증액은 사실 많이 된 거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좀 철저히 잘 집행해 주시고 또 계획에 맞게 지금 증액이 됐는지 이런 부분들도 다시 한번 점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작년도에 성과 여러 가지 있을 텐데요, 그 성과에 대해서 파악하신 부분과 올해 공보관의 성과지표 이 부분도 파악하고 계신지 말씀을 좀 부탁드리고요.
  제가 사실 이 모든 행정이 조례에 근거해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조례의 내용들을 보면 우리 공보관의 주요 활동들은 사실은 시정을 홍보하는 게 가장 최우선시되어야 하고요.
  두 번째는 지금 SNS 서비스에 저희가 집중을 하고 있는데 제가 보면 SNS의 목적은 사실 주민 상호 간 소통 또는 주민 소통의 목적이 있어요. 그런데 주민의 의견이 들어올 수 있게 돼 있는 건 없어요. 아까 말씀하신 카카오톡도 보면 성남시청에서 카톡이 오는데 예를 들어 그것에 질문이 있다거나 그것에 대해서 의견이 있다거나 이럴 때 올릴 수 있지는 못해요. 그럼 이건 사실 주민 상호 간에 소통이 되지 않고 있는 거거든요. 일방적 그냥 어떤 내용의 전달이나 시달이나 하달이나 이 정도 수준이 되는 부분에 있어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상호 소통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좀 고민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두 가지는 좀 당부를 드리겠고요.
  제가 그냥 이거 한 가지는 좀 소소한 건데 사실 저희가 지역에 회의 참석을 하다 보면 유관 단체분들이 시책, 정책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계세요. 그 얘기는 그 유관 단체분들이 가장 일선에서 시민들과 소통을 하게 되는데 시책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종류는 물론이거니와 그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 모르실 수밖에 없어요. 왜냐면 저희가 모든 걸 다 기억하고 있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해소할 것이냐라는 고민을 자주 했는데 올해 우리 민후식 팀장님 수첩을 굉장히 잘 만드셨더라고요. 수첩이 나왔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오셔서 너무 반가웠는데, 사실 제가 그래서 물어봤어요. “유관 단체장님들에게 이게 지급이 되냐?” 이렇게 여쭤봤더니 선거법 이렇게 해서 안 될까 이런 염려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저렴한, 가장 저렴한 금액으로 가장 홍보할 수 있는 게 이런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원래 그 수첩 같은 데에는 시책 중요한 것들을 실어서 저희가 주요한 시책들 있잖아요. 시민들에게 수혜가 가는 시책들이 있어요. 그런 것들을 실어서 시민들이 물어보면 즉석에서 대답할 수 있게, 잘 모를 경우에는 보고서라도 이런 것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그 자리에서 답변할 수 있는 이런 방안들이 좀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궁금해하시고 잘 모르시거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그런 수첩들은 어느 정도 단체장님들은 다 필요하시다고 봅니다. 왜냐면 거기에 시의 모든 과의 전화번호들이 다 있어요. 그러면 즉석에서 찾아보고 궁금하면 문의할 수도 있고 이렇거든요. 요즘 물론 핸드폰이 발달돼 있다고 하지만 저도 한번씩 전화번호 찾으려면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려요, 이게 로딩도 잘 안 되고.
  그래서 그런 방안을 좀 구체적으로 해서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어떻게 시민과 소통하고 주민들의 그런 불편함을 해소해 줄 수 있을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더 배려를 해 줄 수 있는 그런 우리 공보관이 되고 또 그러한 시정이 되기를 올해는 진심으로 바라 봅니다.
○공보관 이종빈  예, 부위원장님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더 공부해야 될 그런 부분인 것 같고요.
  수첩 관련해서도 선관위하고의 어떤 선거법 문제가 있다 하면 적극적으로 저희가 선관위에 다시 한번 자문을 구하고 적극적으로 방어를 해서 그 방안이 될 수 있는지 한번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남용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은미 부위원장, 조정식 위원장과 사회교대)
남용삼위원  13쪽에 보시면 ‘성남시 브랜드 포털사이트 검색 홍보’에서 ‘성남’이란 단어를 쳐 가지고 PC나 모바일에 성남의 브랜드이미지를 높이려고 한다고 하셨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런데 2017년도·18년도에는 청년배당을 가지고 브랜드상을 받았습니다, 성남에서. 그런데 2019년도 계산을 하면서의 실적은 어떤지 그게 좀 궁금하거든요.
○공보관 이종빈  …….
남용삼위원  파악이 안 되셨으면 저한테 별도로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남용삼위원  그리고 19쪽에 보시면 홍보대사. 계속 우리 위원님들께 누누이 나오는 말씀인데요. 위촉 기간이 아까 말씀하셨을 때 2019년도부터 20년도까지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런데 여기는,
○공보관 이종빈  예, 금년도까지 그렇습니다.
남용삼위원  예, 그런데 위촉 기간이 여기에는 20년도 1월 1일부터라고 그러면 재위촉이 된 건가요? 아니면…….
○공보관 이종빈  예, 위원님, 작년에 위촉을 하면서 2년으로 위촉을 했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럼 이 표기를 2019년도부터라고 해야 되지 않았나요?
  그리고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출연을 하는 데 있어서 저희가 시에서 지급하는 예산 말고 별도의 인센티브가 있나요?
○공보관 이종빈  저희 공보관에서는 예산 이것밖에 없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럼 예를 들어서 인원수에 비례해 가지고 지급되는 수당은 어디서 나가는 거지요?
○공보관 이종빈  그것 같은 경우에는 이 예산에서 저희가 행사 실비보상금으로 해서 일부 지원이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2019년도에 우리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나간, 출연했던 실적 있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무슨 행사에 몇 명이 나갔고 그것을 저한테 자료로 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최종성 위원님.
최종성위원  과장님, 우리 카카오톡 채널 이거 원래 처음에 신규 사업 할 때 저희한테 쌍방향으로 양방향으로 하겠다고 그랬는데 이게 일방, 그냥 저희가 한 번 전달하고 끝인가요?
○공보관 이종빈  지금 각종 채널들은 그 채널에 맞춰서 댓글 기능이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있어요, 그러니까. 아까는 없다고.
○공보관 이종빈  인스타나 페이스북이나 모든 채널들은 댓글 기능들이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그게 양방향이지 않습니까.
○공보관 이종빈  예, 맞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런데 왜, 지금 제가 자료 쭉 훑어봤어요, 성남시 채널을. 그런데 2월 2일 자만 지금 댓글을 할 수 있게 했고 나머지는 댓글을 못 달게 돼 있네요? 지금 다 검색을 했거든요, 제가. 2월 2일 자만 댓글을 달게 했고, ‘정자동 아이 학원이 많으니 방역 조치 좀 해 달라’고 한 댓글 다는 어머니들이 있었어요. 지금 보고 있거든요. 나머지들은 댓글을 못 달게 돼 있어요. 그러면 이거 쌍방향이 아니잖아요.
  쌍방향 한다고 그때 전의 공보관님께서 이거 신규 사업 하신 거거든요, 시민들하고 소통하겠다고. 그래서 한 거예요, 이 신규 사업이. 제가 기억이 나서.
○공보관 이종빈  아, 예, 아마 그러면,
최종성위원  댓글을 못 달게 해서 ‘좋아요’ 버튼 하나 누르는 거,
○공보관 이종빈  댓글이 들어오는 게 맞습니다.
최종성위원  맞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최종성위원  이거 2일 자 하나 외에는 아무것도 지금 못 하게 돼 있어요.
○공보관 이종빈  예, 저희가 행복소통 운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댓글 기능이 있어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모니터링하고 그다음에 필요한 사항들은 또 표시를 하고 하는 게 맞습니다.
최종성위원  그 쌍방향 하시겠다고 해서 신규 사업 한 거예요. 제가 분명히 기억합니다. 그럼 이거 하게끔 해야 되는데 지금 댓글을 못 달게 돼 있어요, 다. 그러니까 이거 확인하셔 가지고, 2월 2일 자는 댓글 달았어요, 정자동 주민 어머니가 아이 학원에 방역 조치 좀 해 달라고. 이거 보시면 있을 거고요.
  말씀 나온 김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거 쌍방향 하기로 했던 거기 때문에 그냥 스스로 우리만 전달하면 의미가 없는 거지요, 이것을. 그렇지요?
○공보관 이종빈  예, 그렇습니다.
최종성위원  확인하셔 가지고 뭐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자리에서 그냥 말씀드린 겁니다. 꼭 점검해 주시고 답 주세요.
○공보관 이종빈  예,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공보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3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6분 회의중지)

(11시 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정식  자리를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감사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조정식  다음은 감사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원발 감사관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셔야 하는데 설명은 신규 사업이라든가 아니면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사업 또는 굉장히 중요한 사업 위주로 간략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김원발  안녕하십니까? 감사관 김원발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조정식 위원장님과 박은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설명에 앞서 감사관 담당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성군 감사팀장입니다.
  박재석 기술감사팀장입니다.
  이경희 청렴정책팀장입니다.
  박진홍 조사1팀장입니다.
  지난 1월 1일 자로 조사2팀장으로 근무하게 된 김장호 팀장입니다.
  박주영 계약심사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저희 감사관실 소관 업무 중에서,
박광순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인데요. 감사관실은 지금 현재 신규 사업이 없습니다. 유인물로 대체하시지요.
○위원장 조정식  감사관님, 신규 사업 없습니까?
○감사관 김원발  예, 올해는 신규 사업은 없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그러면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예, 박광순 위원님.
박광순위원  지금 기술감사팀장하고 계약심사팀장이 시설직인가요?
○감사관 김원발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나머지는 행정직이고.
○감사관 김원발  예.
박광순위원  이 뒤에 유인물 1페이지에 가급적이면 ‘기술감사팀’ 하게 되면 팀장 이름하고 거기다 시설직인지 행정직인지 표기를 좀 해 주세요.
○감사관 김원발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게 편하고 또 저희들이 볼 때도 그렇고.
  자, 2쪽에 보게 되면 ‘공직자 재산등록 업무’라고 했는데 이게 지금 현재 우리 시청 같은 경우는 몇 급까지 재산 등록을 해요?
○감사관 김원발  시는 5급까지 합니다.
박광순위원  5급 이상부터.
○감사관 김원발  5급 이하입니다.
박광순위원  아, 5급 이하?
○감사관 김원발  예, 시가 관리하는 건 5급 이하고 도에서는 4급, 기관장들은 정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아, 도에서 4급 이상 하고,
○감사관 김원발  예, 의원님들하고 4급 이상은,
박광순위원  시에서는 5급 이하.
○감사관 김원발  예, 5급 이하.
박광순위원  전 직원입니까?
○감사관 김원발  전 직원은 아니고 7급 이상인데요, 부서별로 지정이 돼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7급, 6급, 5급 이렇게 해요?
○감사관 김원발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전 7급은 어느 부서에서 근무하든지 다 재산 등록 하는 거지요?
○감사관 김원발  어느 부서는 아니고 인허가 부서라든가 관련 부서가 따로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아, 그래요? 이것 좀 와서 설명을 해 주세요.
○감사관 김원발  예, 알겠습니다. 별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어느 부서의 어떤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 재산 등록을 하는 것인지.
  그다음에 조사1팀에 ‘공무원 범죄 통보사항 조사 및 처리’가 있는데 이거 작년도 2019년도에 우리가 통보받은 사항이지요, 그러니까?
○감사관 김원발  통보받은 사항도 있고 저희들이 조사한 사항도 있고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우리가 통보해 준 것도 있고.
○감사관 김원발  고발이나 이런 거 아니면 통보한 것은 없습니다.
박광순위원  저희 시에서 지금 현재 통보한 사항은 거의 없을 거예요. 우리가 주로 수사기관이라든가 이런 데서 통보받은 사항이 주일 거고. 그렇지요?
○감사관 김원발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이것을 개인정보를 좀 가리고 어떠한 범죄로 우리 시청 공무원이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받아서 범죄 통보를 받은 건지 이 자료를 가지고 와서 설명을 좀 해 주세요.
○감사관 김원발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조사1팀장 알았지요?
○조사1팀장 박진홍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뒷장 3쪽에 보게 되면 주요 업무가 이렇게 6가지가 돼 있는데, 왜 여기 지금 현재 청렴정책팀 업무는 주요 업무에 안 들어가 있어요? 우리시가 청렴도가 계속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게 가장 현안사항인데도 지금 ‘적극행정을 위한 컨설팅 종합감사’ 감사팀 업무고, ‘공사 제경비 적정 지출을 위한 특정감사’ 기술감사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기동감찰’ 조사1팀, ‘시민공감 고충민원 처리’ 조사2팀, ‘예산절감을 위한 계약심사 운영’은 계약심사팀. 그런데 유일하게 청렴정책팀 업무만 지금 현재 주요 업무에서 빠져 있어요.
○감사관 김원발  공약사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앞으로는 청렴정책팀 업무 상당히 중시 여기세요. 아시겠지요?
○감사관 김원발  예.
박광순위원  그러다 보니까 자꾸 청렴도가 떨어지는 거예요, 이런 유인물 만들 때부터 청렴정책팀 업무를 빼버리니까.
○감사관 김원발  위원님, 거기 위에 공약사업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아니, 글쎄, 거기 있어. 알아, 아는데 어찌 됐든 간에 그 밑에 6개 주요 업무 사항에는 안 들어가 있다니까요.
○감사관 김원발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5쪽 좀 보겠습니다. ‘청렴1등급 도시 성남 실현’ 이게 지금 현재 소요 예산 4800만 원이 어디로 들어가는 돈이에요? 국민권익위원회에 우리가 지금 주는 돈입니까?
○감사관 김원발  그건 아니고요, 저희들 사업하는 데에 들어가는 돈입니다.
박광순위원  사업하는 데?
○감사관 김원발  예, 청렴도 다시,
박광순위원  청렴도를 우리시에서 조사를 하는 겁니까, 그러면?
○감사관 김원발  조사는 권익위에서 하는 거고요. 이것은 조사하는 비용이 아니고요,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에 대한 예산입니다.
박광순위원  이 4800만 원 용도 있잖아요. 세부 용도 저한테 청렴정책팀장 와서 설명을 좀 해 주세요.
○감사관 김원발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인·허가 등 5개 분야 민원인’이라고 그랬는데 5개 분야가 어딘지도 좀 저기 해 주시고.
  그다음에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공직윤리마일리지) 등 운영’이라고 했는데 이게 뭐예요? 자기관리시스템이라는 것이.
○감사관 김원발  저희들이 공직 관련해서 부서별로 체크를 하고 또 매번, 예를 들어서 징계나 아니면 또 저희들이 점검했을 때 부분들을 부서별로 감점을 주고 또 표창을 받으면 플러스를 주고 여기 해서 추후에 시상하는 제도입니다.
박광순위원  자기관리시스템이라고 해서 그런 거예요, 자기관리시스템. 내 것을 내가 관리한다. 그래서 이것이 상세한 사업 내용이 무엇인지 청렴정책팀장님 와서 설명을 좀 해 주세요.
  그다음 그 밑에 ‘청백 e-시스템’ 이것은 무엇인지도 설명을 좀 해 주시고.
  그다음에 6쪽 중간에 보게 되면 ‘감사종류 및 기관’에서 ‘특정감사 : 세외수입, 민간위탁, 인·허가 등 취약분야 감사’ 이렇게 돼 있는데 이거 참 잘한 거예요, 사실은. 우리 세외수입 분야도 지금 현재 문제가 있어 보이고 특히 민간 위탁, 제일 문제가 있는 것이. 민간 위탁 이거 자꾸 특정인들이 계속 민간 위탁을 재위탁받고 재위탁받고 그러는데 이거 정말로 경기도 단위가 아니라 전국 단위로 해서 경쟁력 있고 전문성 있는 그러한 업체가 위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우리 성남시가 그게 안 이루어지는데 그 부분 정말 감사 잘 해야 됩니다, 인허가는 물론이고.
  아시겠지요? 제가 이것을 주문을 하는 거예요.
○감사관 김원발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7쪽에 기술감사팀 보게 되면 이게 매번마다 우리 기술감사팀에서 지적하는 내용인데, 제가 그 자료를 보게 되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 이거 지적이 많이 되더라고, 보니까. 그다음에 ‘국민건강 보험료 등 정산 적정성’ 이것도 지금 현재 지적이 많이 돼요.
  이것도 우리 박주영 팀장님 와서 나한테 설명을 좀 해 주세요, 자세히. 어떤 내용으로 자꾸 중복해서 지적이 되는지.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기동감찰’ 8쪽에 이번 신정하고 구정 명절 때 우리가 적발한 실적이 있는지, 기동 감찰을 통해서. 있어요?
○감사관 김원발  예,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있어요?
○감사관 김원발  예.
박광순위원  그 실적 좀 저한테 주세요.
  그다음에 9쪽에 보게 되면 중간에 ‘조치사항’ 해 가지고 우리 ‘친절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포상금 얼마 주는 거예요?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감사관 김원발  5만 원권 주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예? 5만 원?
○감사관 김원발  예.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불친절공무원 페널티 부여’한다고 그러는데 사회봉사명령(4시간)을 갖다가 이거 누가 주는 거예요? 근거가 있어요, 이게? 시장이 사회봉사명령 할 수 있는 근거가 있습니까? 범죄 저지른 것도 아니고 단지 불친절하게 한 건데.
○감사관 김원발  …….
박광순위원  아니, 시장이 저는 징계는 할 수가 있어요, 불친절공무원에게. 왜냐면 공무원의 친절 의무가 있으니까. 그런데 사회봉사명령을 할 수 있는 그런 근거가 어디가 있냐라는 거예요.
○감사관 김원발  저희들 그냥 내부 지침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에 대해서는.
박광순위원  사회봉사명령을 한 실적이 있어요, 그러면? 4시간씩.
○감사관 김원발  불친절,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감사관님, 단순하게 이게 선언적 의미에서 이렇게 지금 현재 표현을 한 건지.
○감사관 김원발  이제 징계,
박광순위원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사회봉사명령을 할 수 있는 그러한 근거가 시장이 가지고 있는 건지 이것을 제가 알고 싶은 거예요.
○감사관 김원발  저희들 내부 지침으로 해서 예를 들어서 징계,
박광순위원  조사2팀장, 이거 저한테 전화로 말씀을 좀 주세요, 어떤 건지.
○조사2팀장 김장호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10쪽에 보게 되면 ‘신기술 등에 대한 적정한 원가분석으로 예산절감’ 했는데, 이것이 지금 계약심사팀에서 보게 되면 실적이 작년도 같은 경우 50억을 갖다 예산 절감한 걸로 돼 있어요. 그렇지요?
○감사관 김원발  예.
박광순위원  잘했어요. 잘했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것이 매년마다 지금 현재 이렇게 반복이 되고 있어요, 매년마다. 그래서 향후 계획에 보게 되면 ‘계획심사 사례교육 및 신규공무원 실무교육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 이렇게 돼 있는데 매년마다 이게 올라오고 있는 향후 계획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매년마다 이 정도의 이 계약심사팀에서 지적이 되고 있다고, 예산 절감.
  그러면 문제는 뭐냐면 이 사례교육이라든가 이런 직원 역량강화가 안 됐다라는 거예요, 사실은. 이것이 정말로 심도 있는 교육이 좀 이루어져야 됩니다. 특히 신임 직원 그다음에 인사 발령이 돼 가지고 계약심사 업무를 하는 직원들 이런 직원들에 대해서 정말로 집합교육을 시켜 가지고 과거에 이러이러한 사례가 있었는데, 그래서 계약을 할 때 정말로 꼼꼼하게 원가를 계산해 가지고 규정대로 하게 되면 계약심사팀에서 이런 50억이라는 예산 절감 지적을 안 해도 되거든요. 그렇지요?
○감사관 김원발  예.
박광순위원  이거 좀 감사관님, 어떻게 제도적으로, 지금 어떻습니까? 지금 내가 만약에 다른 부서에 근무하다가 계약을 담당하는 부서로 전입을 했어요. 저한테 교육시킵니까?
○감사관 김원발  지금 작년 1월 달에 한 번 했었고요, 8·9급들. 또 그리고 하반기 때에 또 한 번 저희들이 교육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 사항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했었는데요, 실질적으로 모든 설계 자체를 저희 직원들이 다 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 설계를 위탁해서 하다 보면 품셈을 잘못해서 가져오는 경우들 이런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박광순위원  설계회사에서 잘못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단순하게 계약 업무를 하고 있는 우리 직원들은 사실 계약 업무라는 것이 그렇게 쉬운 건 아니잖아요, 계약 관련된 법령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감사관 김원발  예.
박광순위원  그런 거라든가 이런 것을 갖다가 인사 발령이 되게 되면 적어도 한 달 이내에 교육을 시켜야 돼요, 이게. 그걸 제도적으로 방법을 한번 연구를 해 보세요.
○감사관 김원발  예, 저희들이 주기적으로 교육시키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래서 계속 이게 매년마다 중복되는 지적사항이거든요. 그걸 제도적으로 시장님한테 건의를 해 가지고 계약 업무를 하는 쪽으로 인사 발령된 직원들은 공무직까지 다 포함해 가지고 교육을 전부 다 철저히 좀 시키세요.
○감사관 김원발  여기서 문제는 설계 관련해서 이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설계 과정에서도 그 담당 직원이 업무를 소상히 알아야 설계용역 발주를 하고 할 때에 “충분히 이러이러한 사항을 고려해 가지고 설계를 하십시오” 해 가지고 설계돼 가지고 왔을 때도 자기가 꼼꼼히 지적을 해낼 수가 있는 거예요. 그런 능력을 함양시키라는 거예요.
○감사관 김원발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걸 제도적으로 이번에 개선을 한번 해 보라는 얘기예요.
  자, 마지막으로 옴부즈만 운영하는데 지금 현재 우리가 옴부즈만에 대한 실적이 사실 거의 없다고 제가 지적을 많이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옴부즈만이 지금 현재 또 늘어났지요?
○감사관 김원발  예.
박광순위원  지금 옴부즈만이 몇 명, 2명이지요?
○감사관 김원발  예, 2명입니다.
박광순위원  1명 더 늘어나 가지고.
○감사관 김원발  예.
박광순위원  여기 보게 되면 옴부즈만 업무는 사실은 우리 공무원이 민원인들에게 잘못하는 거라든가 또는 제도적으로 잘못하는 사항을 갖다가 개선하기 위한 옴부즈만인데, 왜냐면 우리 지금 현재 감사관이 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옴부즈만을 운영한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중간에 ‘행정제도 및 제도운영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권고 또는 의견표명’, 그 밑에 ‘행정제도 개선에 관한 실태조사’ 이 사항이거든요.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따라서 작년도에 옴부즈만이 제도개선을 요구해 가지고 제도개선이 이루어진 사항, 이 실적을 저한테 좀 가져오세요.
  우리 옴부즈만은 조사2팀에서 담당하나요, 지금?
○감사관 김원발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조사2팀장, 이거 실적 가지고 와 가지고 저한테 설명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10분 정도 쓰셨습니다. 앞으로는 5분까지만 질의해 주시고 다음 위원님들한테 기회를 좀 주시고.
박광순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경희 위원님.
박경희위원  감사관님 안녕하십니까?
  5쪽에 ‘청렴1등급 도시 성남 실현’ 그 부분인데요. 2019년 작년에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전국 단위로 했지요?
○감사관 김원발  예.
박경희위원  매년 하는 겁니까?
○감사관 김원발  예, 매년 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매년 하는데 그 발표가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관 김원발  예, 나왔습니다.
박경희위원  저희 성남시는 몇 위 했나요?
○감사관 김원발  몇 위는 아니고 4등급 해서,
박경희위원  4등급 받았나요?
○감사관 김원발  예, 한 등급 낮아졌습니다.
박경희위원  전체 몇 등급 중의 4등급인가요?
○감사관 김원발  전체 5등급입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면 상중하로 나눠 봤을 때 ‘하’에 해당하는 건데.
○감사관 김원발  예.
박경희위원  그 전년도 2018년에는 그러면 몇 등급이었습니까?
○감사관 김원발  종합평정도가 3등급이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전에는 혹시 기억나십니까?
○감사관 김원발  계속 그전에도 3등급이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런데 감사관에서는 이것에 대한 대책이나 우리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어떤 계획들이 없으셨나요? 어떻게 계속 연속, 그러니까 저희 시와 가장 가깝게 있는 수원 같은 경우는 6년 연속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계속 언론에 노출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저희가 도시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큰 부분 아니겠습니까?
○감사관 김원발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박경희위원  계획이 없으셨나요? 작년에도 등급이 낮았는데.
○감사관 김원발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수원은 작년도에 5등급이었고요. 저희들이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시책들을 했는데 좀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좀 더 여러 가지 시책들을 좀 더 하려고 준비를 해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들이 인허가나 이런 부분들이 왔을 경우에 인허가를 맡은 사람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안내를 해서 어떤 부조리가 있었거나 문제가 있었을 경우에 신고를 할 거면 저희들이 문자 발송도 하고, 또 ‘헬프라인’이라고 그래서 보통 보면 저희들이 신고 들어오는 게 서버 기반으로 해서 추적이 되는 시스템이다 보니까 기피를 하는 현상이 있는데 헬프라인 해서 익명 시스템에서 저희들이 받아보는 게 아니고, 예를 들어서 헬프라인에 위탁해서 그 자체를 저희들이 서버나 확인이 안 되는 상태에서 받아서 저희들이 조사하는 방법, 이런 여러 가지들을 좀 해 보도록 올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래서 외부청렴도하고 내부청렴도가 있는데 그러면 작년에 이거 두 가지가 다 평가가 된 건가요?
○감사관 김원발  예.
박경희위원  올해는 그러면 내부청렴도는 2020년 6월 30일 날 하겠다고 날짜가 정해진 건가요?
○감사관 김원발  내부청렴도, 외부청렴도를 같이 하는데요. 평가 기간이 7월 1일서부터 6월 30일 기준입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평가하는 것은 2019년 7월 1일부터 금년도 6월 30일까지 기준으로 해서 7월부터 11월 사이에 권익위에서 조사를 합니다. 그래서 발표를 보통 12월 말경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래서 저희가 무슨 여러 가지 성남시의 시책이나 이런 것들로 저희 성남시의 브랜드를 높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성남시의 시책이 정말 청렴하고 부패가 없다라는 그런 것으로 저희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좀 더 구체적인 다른 시도, 다른 지자체가 부패방지를 막기 위해서 어떻게 시책을 펼치고 있는지를 좀, 대부분 다 아시겠지요. 아시겠는데, 아심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조사를 해 보셔서 우리 성남시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 도시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등급을 올릴 수 있을까 그런 부분들을 고민하시고 계획서, 계획을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관 김원발  알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박은미 위원님.
박은미위원  안녕하세요? 감사관님.
  민원이 들어와서 좀 여쭤봅니다. 이번에 상권활성화재단의 감사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좀 해 주시겠어요?
○감사관 김원발  상권활성화재단 갑질 관련해서 재단에서 자체 조사를 일부 하다가 저희들한테 조사를 해 달라고 요청이 왔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조사를 해서 징계를 하도록 내려보냈습니다. 요청을 했습니다.
박은미위원  지금 상권활성화재단이 종합감사 대상에 들어가지요?
○감사관 김원발  예, 그렇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러면 사실 이 정도 상황이 될 정도면 사전에 종합감사에서 좀 파악이 돼야 되는 거 아닌가요?
○감사관 김원발  글쎄, 업무적으로 하는 부분들은 파악이 되는데 갑질 관련 부분들은 제보 개인적으로 하기 전에는 좀 그런 문제가 있어서 앞으로는 유의를 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이게 조직관리, 인사관리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감사를 다 하도록 이렇게 규정에 되어 있지요?
○감사관 김원발  예, 그렇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런데 이게 사태가 이렇게 되도록 된 것은 지금 감사하는 과정에서도 뭔가 꼼꼼하게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거 아닌가요?
○감사관 김원발  앞으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유념을 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저희가 갑질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항상 보면 한순간에 이루어지지가 않거든요. 사전에 내부적으로 항상 뭔가 잠재되어 있는 요소들이 있는 거고 그게 내재되어 있는 그런 부분이 감사 시에 조직 상태를 파악하는 시점에서 어느 정도는 감지가 되거나 예측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지속적으로 이게 이어지는 거 같아요. 제가 그간에도 한 2건 정도 사례를 보면 항상 갑질은 그냥 일시에 불거지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감사제도상으로 할 수 있는, 검증하거나 예측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라든가 감사 체제가 전혀 안 되는 건가요?
○감사관 김원발  위원님 말씀 따라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해야 되는데 갑질이라는 부분이 공개적으로 이루어져서 어떤 문제가 제기됐을 때 아니면 개별적으로 했을 때 이렇게 좀 드러났을 때가 문제가 되는데, 실질적으로 하다 보면 저희들이 감사할 때는 그런 부분이 제보가 안 되거나 또 그런 부분이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감사 때나, 저희들이 사전에 감사 관련해서 여러 가지 제보를 받고 하고 있지만 그런 부분은 앞으로 유념을 해서 사전 제보라든가 이런 것을 좀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내부 조직에 대한 감사도 하게 되어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조직진단 그런 감사할 때에 제가 보기에는 직원들 설문이나 이런 걸 통해서 사전에 이런 부분들은 좀 예측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런 제도를 좀 보완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직도 여전히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지금 민원 사항을 봤을 때. 알고 계십니까?
○감사관 김원발  제가 지금 징계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본인이 아마 소청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이게 지금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사실은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을 때에는 그런 것을 정확하게, 공평하게, 공정하게 해결을 해 줄 수 있는 곳이 감사관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또 시민옴부즈만 이런 것들도 있잖아요. 그래서 시민옴부즈만이나 이런 걸 통해서도 시민의 애로 사항이나 이런 것들 또 직원들의 애로 사항 이런 것들도 충분히 반영을 할 수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감사관님께서 더 신경을 쓰셔 가지고 사건이 더 불거지지 않도록 그렇게 좀 공정하게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김원발  예, 저희들은 갑질에 대한 기준,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노동부에서 준 가이드라인에 의해서 정확하게 조사를 해서 내려보낸 사항입니다.
박은미위원  정확하게 하셨다고 우리 감사관님 말씀하시는데 예를 들어 소청 시에 추가적인 조치가 취해진다면 사실은 문제가 좀 제대로 처리가 안 됐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한번 더 검토해 주시기 바라요.
○감사관 김원발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남용삼 위원님.
남용삼위원  감사관님 장시간 고생하시는데요.
  4쪽에 보시면 ‘시민감사관 운영’ 있지요?
○감사관 김원발  예.
남용삼위원  시민감사관이 20명에서 30명으로 증원이 됐는데 업무량 증가 때문인가요?
○감사관 김원발  업무량도 그렇고 시민참여를 좀 확대시키기 위해서 저희들이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들이 감사를 하게 되면 저희의 한정된 인원이 있기 때문에 시민감사관들을 해서 여러 분야에, 특히 기술 파트가 이번에 좀 많이 보강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을 추가로 해서 확대시켰습니다.
남용삼위원  2019년도에 실적 있지요? 그걸 자료로 좀 주시고요.
○감사관 김원발  예.
남용삼위원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해서 우리 감사관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관 김원발  저희들이 시민감사관을 했는데 저희들이 작년 9월 달에 감사 규칙을 좀 개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민감사관 정원을 확대하고, 원래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서, 감사관들이 감사만 했지 감사 결과에 대해서 심의 참여를 안 했습니다. 그런데 심의까지 참여하는 걸로 이렇게 개정을 해서 했습니다. 그래서 12월 달에 추가로 10명을 위촉했고요, 또 공개 모집을 해서 위촉을 했습니다.
남용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강상태 위원님 먼저 하시지요.
강상태위원  감사관님, 혹시 옴부즈만 배석 안 했지요?
○감사관 김원발  예, 오늘 배석 안 했습니다.
강상태위원  우리가 조례 개정을 했고 개정된 조례의 근거에 의해서 시민옴부즈만도 두 분으로 이렇게 영입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감사관 김원발  예.
강상태위원  지금 업무보고서에 보면 개정된 우리 조례에 맞는 업무 추진 방향이 다 포함돼 있나요?
○감사관 김원발  예, 기본사항을 넣어 놓은 사항입니다.
강상태위원  늘 해 왔던 기본사항 외에 조례 개정을 통해서 뭔가 보완하고 또 옴부즈만에 대한 어떠한 권한을 부여한 것들에 대한 이런 내용들은 전혀 탑재가 돼 있지를 않아서.
○감사관 김원발  저희들이 조례 개정하고 규칙 개정하고 해서 했던 옴부즈만 했던 부분들은 지난번에 급여야 큰 차이는 없지만 4급 상당으로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예를 들어서 옴부즈만이 의견 표명이나 이런 걸 했을 경우에 부서에서 보면 지난번에 의회에서도 말씀하셨다시피 과장들 전결로 해서 하는 사항들을 최소한 국장이 또 중요한 사항은 시장님이 하게끔 이렇게 조치를 했습니다.
강상태위원  그 조치는 잘하셨는데 업무보고 형태에는 그런 내용들이 들어 있지를 않아서.
○감사관 김원발  아, 예, 죄송합니다.
강상태위원  그게 뭔가 제도개선을 했으면 개선에 걸맞은 업무 틀거지가 만들어져야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감사관 김원발  예.
강상태위원  옴부즈만이 상근직이 아니어서, 제한적인 상근직이지요?
○감사관 김원발  예, 주 20시간 해서 교대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래서 사실 저는 오늘 업무보고 금년 사업과 관련해서 첫 번째 업무보고 하는 자리여서 또 옴부즈만이 같이 배석해서 이 업무와 관련돼서 질의를 좀 하고자 했는데 배석이 안 됐거든요. 그래서 별도로 옴부즈만을 개인적으로 제가 좀 업무와 관련된 의견을 들을 내용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옴부즈만 저에게 좀 보내주시고요.
○감사관 김원발  예, 알겠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리고 업무청취에도 그런 어떠한 우리가 조례에서 규정한 변경된 내용들과 관련돼서 이 업무 계획은 그게 좀 미흡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옴부즈만하고 같이 협의해서 앞으로 업무 추진 방향에 관련된 보고 자료를 우리 위원회에 다시 한번 변경 내용을 보고해 줄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김원발  예, 잘 알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박경희 위원님 아까 손드셨지요?
박경희위원  시민감사관 4쪽 10명 늘어난 인원까지 토털 해서 신규 인원하고 과거 인원하고 따로 구분해 주시고, 그리고 30명이 분야별 어떤 전문성들이 있으셔서 그분들이 위촉이 되셨는지 그 세부 사항을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관 김원발  예, 알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기동감찰’ 8쪽에 감찰방법이 노출과 비노출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게 횟수가 어떻게 되어 있나요? 아니면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나가시기도 하고 안 나가시기도 하고 이런가요?
○감사관 김원발  특별히 횟수가 정해진 건 아닙니다. 그래서 노출 감사를 할 때에는 저희들이 예를 들어서 설 명절, 연말, 추석 이렇게 해서 그때그때, 또 지금은 선거 대비 공직기강 확립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계획을 해서 공문을 내려보내서 통지를 하고 하는 부분이 있고, 비노출은 특별한 사항이 있을 때 암행 감사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면 노출에 나갔던 공무원들이 비노출 감사도 똑같이 나가고 하시나요? 아니면 다른 분들이 나가시나요? 이게 노출, 비노출의 의미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암행하는 건데 나왔던 공무원들이 비노출이라고 말만 비노출이지 노출처럼 나가면 비노출이 아니지요, 다 얼굴을 아는데.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구분을 하시는지.
○감사관 김원발  얼굴이야 다 아는데요, 저희들이 예를 들어서 노출이라는 것은 정상적으로 사무실 가서 확인하고 서류 확인하고,
박경희위원  이게 통보를 하나요? 감사.
○감사관 김원발  노출은 미리 거의 계획서 해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어떤 걸 하겠다 이렇게 통보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리고 비노출은 전혀 그런 거 없이?
○감사관 김원발  예, 통보는 안 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통보 안 하고 그냥 나가는 거지요?
○감사관 김원발  예.
박경희위원  1년에 보통 비노출을 몇 번 정도 대략 하십니까? 전혀 안 할 때도 있으신가요?
○감사관 김원발  거의 한다고 봐야지요. 이게,
박경희위원  몇 회나 하시나요?
○감사관 김원발  횟수로 하기는 그렇고요. 저희들이 비노출이라는 것은 상시로 나가기 때문에, 어떤 사안이나 일이 발생했을 때 상시로 나가기 때문에.
박경희위원  그러면 작년에 노출·비노출 관련해서 기동감찰이 나간 그 자료를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관 김원발  예, 드릴 수 있는 현황 자료는 드리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예.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감사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관 김원발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정식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3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4분 회의중지)

(11시 39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정식  자세를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재난안전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조정식  다음은 재난안전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전만우 재난안전관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셔야 하는데 설명은 신규 사업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재난안전관 전만우입니다.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조정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재난안전관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민진영 안전총괄팀장입니다.
  김우순 사회재난팀장입니다.
  임근순 자연재난팀장입니다.
  김기상 안전점검팀장입니다.
  박정숙 안전협력팀장입니다.
  정동락 민방위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리시 대응체계에 대해 배부해 드린 자료에 의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입니다. 저희가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자료에 대해서 세계 발생 현황입니다. 현재 세계 발생 현황이 1만 7000, 1만 8000, 어떤 언론보도는 한 2만 명이 넘는 보도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전일 대비 2835명씩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사망은 362명, 그래서 27개국에서 지금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국내 발생 현황입니다. 저희 국내에서는 확진환자가 16명, 방금 전남에서 1명이 발생돼서 16명으로 확진환자가 돼 있겠습니다. 그다음에 유증상자는 475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시 발생 현황입니다. 우리시 발생 현황은 현재 42명입니다. 의사환자가 8명, 조사 대상 유증상자가 6명, 자가 격리 10명, 능동감시 대상자 18명입니다.
  참고로 과거 감염병 사례분석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치사율 보고입니다. 2003년도 사스는 9.6% 정도 됩니다. 다음에 2015년 메르스는 34.5%, 지금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2.1%의 치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5년에 발생했던 우리시의 메르스 환자 발생 현황은 확진자 3명, 자가 격리 774명, 능동감시자 460명입니다. 참고로 메르스 세계 환자 발생 현황은 2430명에 838명이 사망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내는 186명이 확진이 돼서 38명이 사망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2페이지입니다. 우리시 대응 추진 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1월 28일 날 6개 반, 20명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시장님을 본부장으로 하여 본부를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시장님 주재 대책 보고 회의를 3회 개최하였습니다. 그리고 재난안전기금을 신속 지원하여 물품을 적시에 배부하고 있는데 마스크나 손 세정제 같은 경우에는 구매에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추가 20억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마스크 확보 내역입니다. 저희가 총 27만 5200개를 확보해서 경로당에 12만 3540개 다음에 어린이용은 어린이집에 6만 5000개를 배부하여 현재 잔량은 8만 6660개입니다.
  다음은 홍보물입니다. 홍보물은 저희가 리플릿, 포스터 등 5만 6000매를 제작하여 각 동 그다음에 경로당, 어린이집에 배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2만 3000매를 추가 제작하여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그다음에 일반 주택에 배부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손소독제입니다. 손소독제는 용기를 1200개, 파우치 8000개를 확보하여 합계 2만 개를 확보하였습니다.
  다음은 각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진료소 운영 현황입니다. 현재 성남시에서는 검사 실적 280, 흉부 촬영 106건, 독감 검사 87, 이송은 의사환자 14명, 검체 19명, 상담 실적은 1579건입니다.
  다음 우리 향후 계획입니다. 정부 합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점검 회의를 매일 8시 30분에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종 CV감염증 예방 물품 마스크를 추가로 20만 개 확보할 예정이고, 손소독제는 1만 2000개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각 국별 일일 추진 상황, 향후 추진 계획 등 전체의 상황 종합 관리를 저희 재난안전관에서 총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 간단히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체계에 대해서 보고를 마쳤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재난안전관님, 나머지는 유인물로 갈음하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정식  요새 바이러스대책본부 때문에 고생이 많으실 텐데 일단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위원님들도 어쨌든 지금 매일 회의를 하고 있고 그러니까 적정한 수준에서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언론이나 이런 데 통해서 사실은 이 코로나바이러스 관련된 것은 홍수같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많은 정보들이 그쪽에 있다고 생각하시고 간략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성 위원님.
최종성위원  재난안전관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고맙습니다.
최종성위원  오늘 이렇게 자료까지 주신 거 보면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할 거 나름대로 대비하신 것 같은데 이 내용을 보면, 여기 내용에 분석 자료를 보면 결국은 현재 상황으로 보면 크게 걱정할 사항은 아니라는, 그렇게 좀 이해해도 되나요? 전의 상황들하고 비교해서, 사스하고 메르스.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 저희가 지금 가장 걱정되는 게 향후 대책이 확진환자가 저희 시를 방문했을 때, 첫째가. 두 번째는 저희 시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했을 때 그 시나리오를 저희가 대비해야 됩니다. 왜 그러냐면 확진환자가 저희 시를 방문하면 최소한 100여 명 이 정도로 접촉, 지금은 밀접이나 일반 접촉도 다 접촉자로 분리를 해서 자가 격리를 하고 검사를 해야 됩니다. 이러할 경우가 심각한 거지요. 그것까지도 저희가 대비를 하는데, 현재 상황에서 저희 시는 크게 문제가 안 되지만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지금 전체 국 부서에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재난안전관에서 총괄 다 지금 현재 하고 계신 거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최종성위원  지금 어제 같은 경우 주민센터에서 프로그램 수강하시는 수강생들 휴강하는 것까지 나왔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그렇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리고 경로당 휴관하고. 현재 어디까지 좀, 하고 있는 사항이 어디까지 하고 있습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먼저 시에서 관할하는 모든 행사은 일단 취소나 연기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그다음에 어르신들 다니는 경로당 그다음에 어린이집은 아직은, 아동보육과에서 판단을 해야 맞고요. 그다음에 도서관 같은 경우에도 지금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는데 거기까지는 아직 저기 하기는 힘들고, 저희가 폐쇄하기는 힘들고 상황에 따라서, 좀 전에 말씀했듯이 확진자가 타 시에서 발생했는데 우리시에 왔을 때 과연 어디까지 폐쇄를 해야 되는 그런 분야는 전체적으로 저희가 시나리오를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이번에 ‘민방위교육 전자통지시스템 운영 계획’ 나와 있는데 민방위교육도 취소했나요, 혹시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민방위교육은 연기를 할 거,
최종성위원  2월 달?
○재난안전관 전만우  2월 달 연기를 할 겁니다.
최종성위원  연기했어요? 다른 시군들도 계속 그렇게 하고 있더라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최종성위원  대체적으로 어쨌든 그렇게 좀 해 주시면 좋겠고요.
  시민순찰대에 대해서 한번 문의 좀 하겠습니다. 수정구가 9개 동, 중원구가 7개 동, 분당구가 5개 동이 됐어요. 확대 사업해서 최종적으로 마지막에는 2년 후에는 다 하는 거잖아요, 50개 동을, 계획이.
○재난안전관 전만우  50개 동을 다 할 예정, 공약사업입니다.
최종성위원  예, 다 하게 돼 있지 않습니까. 2년 후에 내년하고 후년에. 그런데 왜 이게 신청받는 기준이 있었나요? 동이 분당구에는 너무 동이 작기 때문에.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일단 모든 50개 동을 대상으로 시민순찰대는 설명회를 합니다. 설명회를 하면 각 동 실정에 맞게끔, 예를 들어서 재개발이 있어 학생들의 통학에 어려움이 있다든가 그러한 동은 이 시민순찰대 수요가 저희한테 요구가 들어옵니다. 그런데 들어오는 동은 대다수가 시민순찰대로 선발이 되고, 나머지 동은 저희에게 수요조사를 했는데 안 된 동도 몇 개 동은 있습니다. 거기는 수요가,
최종성위원  동에서 답을 안 줬네요, 제대로.
○재난안전관 전만우  그렇지요. 그다음에 수요가 없는 동도 있고.
최종성위원  그러니까 수요가 없는 것처럼.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최종성위원  실제 우리 분당구에도 아파트가 많긴 하지만 주택가도 꽤 많거든요. 이 시민순찰대는 사실은 주택가에 도움이 돼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그렇지요.
최종성위원  그래서 수정구나 중원구에 좀 많이 가는 것은 공감은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런데 우리 분당구에도 주택가가 나름대로 있기 때문에 2년 후에는 다 되긴 하겠지만 내년에는, 이미 정리된 건 어쩔 수 없고, 내년에는 분당구에도 주택가 위주의 동은 한번 더 점검하셔 가지고 꼭 다음, 내년에 될 수 있도록 그쪽에 좀 필요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릴게요. 우리 어린이 안전 체험 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최종성위원  이거 ‘재난안전 체험 및 교육’ 있는데 이게 그냥 신청받아서 자체적으로 하는 건가요? 아니면 학교하고 어떻게 조율을 해 갖고 학교 쪽하고 혹시 하나요? 아니면 그냥 어린이들이 신청, 단체에서 신청 들어오는 대로 그냥 들어와,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어린이 안전 체험은 학교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학교로부터. 그래서 저희가 위탁교육기관에서 위탁을 준 데서 신청받은 학교에 직접 나가서 교육을 합니다.
최종성위원  그래서 신청 학교가 꽤 많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이건 굉장히 많습니다.
최종성위원  되도록이면 다 모든 학교가 재난안전 체험을 좀 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들한테. 우리 세월호 사건 이후로 여러 가지 학교에서 또 하는 것들이 수영 같은 것도 하고 있잖습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최종성위원  그게 세월호 사건 이후로 하는 거지요? 수영도. 제가 알기로 그렇게 알고 있는데.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생존수영.
최종성위원  생존수영을 하고 있으니까 이런 부분도 나중에 문제 생기고 나서 체험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그렇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맞습니다.
최종성위원  이런 재난안전 체험이니까 말 그대로, 안전 체험을 먼저 하고 나서 나중에 재난이 발생됐을 때 아이들이 잘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관 전만우  그래서 저희가 조정식 위원장님께서도 항시 말씀하셨듯이 학교, 어린이집 모든 데 실질적인 재난 대피 훈련을 한번 하려고 하고 지금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최종성위원  예, 계획 잘 짜셔 갖고 해 주십시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예, 임정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임정미위원  안녕하세요? 재난안전관님 임정미입니다.
  지금 성남시에서 가장 바쁜 부서가 재난안전관 부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보건소도.
임정미위원  최종적으로 저희 재난안전관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휴일도 반납하고 각 보건소 것 취합해서 성남시 거 전체적으로 하는 부서이기도 하잖아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임정미위원  그래서 근무하고 계시는데 과장님 이하 직원분들 정말로 고생 많으시고, 저희 또 시민을 위해서 이렇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제가 저번에 최종성 위원하고 함께 재난안전상황실을 한번 방문하였는데 정말 예전에 저희가 했던 재난상황실하고는 좀 더 달랐어요. 본 위원도 거기서 잠깐 브리핑만 받고 왔는데 그렇게 막 빨리 급하게 움직이고 있는 그런 모습들이 ‘아, 정말 우리가 그냥 SNS상으로 느끼는 재난보다 더 그게 강했고, 더 이게 급박하구나’ 그런 말을 들었고요.
  그다음에 마스크가 전국적으로 또 어떻게 보면 세계적으로 품절 현상인데도 불구하고 성남시의 발 빠른 현장행정으로 마스크가 다량 구입되었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임정미위원  그리고 우선적으로 경로당 그다음에 국공립어린이집 등 많이 배부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세부 사항도 잘 들었고요.
  그리고 현재 지금부로 우리나라가 총 16명이에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오늘 지금 현재 16명입니다.
임정미위원  16명 발생했고, 저희 성남시는 그냥 격리 중이었다가 격리 해제 그게 가장 크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확진환자는 없고요.
임정미위원  예, 그렇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임정미위원  그리고 현재 발생단계도 경계 그대로 계속인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경계입니다.
임정미위원  그리고 성남시민을 위해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안정권에 들 때까지 재난안전관님이 가장 큰 책임으로 하고 있고, 가장 힘드실 텐데 수고 많이 해 주시고요. 그 반면에 또 직원분들도 많이 어려우실 테니까 재난안전관님께서 많이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시민순찰대 있잖아요. 어떻게 보면 시민들을 위한 직접적인 시민이 우선인 정책이 본 위원은 시민순찰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수요조사를 조금 더 해서 내년에는 키즈존,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키즈존과 그다음에 교통안전지킴이 등 시민순찰대를 더 많이 늘려서 정말 우리 시민이 우선인 저희 성남시가 되는 데 많이 협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알겠습니다.
임정미위원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예, 남용삼 위원님.
남용삼위원  요새 연일 고생 많이 하시는데요.
  수진1동이나 수진2동에 보면 중국인들이 많이 있잖아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렇습니다.
남용삼위원  거기 상가 형성이 돼 있는데 거기에 대한 방역 체계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그래서 그쪽을 좀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 중국인분들이 많이 있는 데. 일단 수정구보건소에서 방역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도 한번 조만간, 지금 바빠서 못 나가봤는데 나가볼 거고요. 그다음에 중문으로 된, 저희가 3개 우리 한국어 그다음에 영문, 중문으로 된 포스터 그다음에 안내문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배부를 많이 했습니다.
남용삼위원  지금 그 중국인 거리뿐만 아니고 보면 재래시장이라든가 백화점 아니면 지하철 역사 그런 데도 있고 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원들에도 여러 사람이 모이는 지역 있잖아요. 그런데도 중점 해서 방역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재난안전관님께서 좀 신경을 쓰셔 가지고 포괄적으로 더 성남이 안전한 성남시가 될 수 있도록 좀 협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알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은미 위원님.
박은미위원  안녕하십니까? 수고가 많으십니다.
  시민순찰대 그냥 몇 가지 잠깐 말씀드릴게요. 이거 지금 설문 보면 소득 300만 원 이상인 분들 20%. 20%가 지금 소득 300만 원 이상인 분들이 하시고, 여가 활용 비율이 66% 이렇게 돼 있어요. 제일 문제는 과도한 예산 소요다, 설문의 41%가 이렇게 돼 있어요. 저도 지역에서 보면 설문 자료 결과가 지금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실제로 시민순찰대 처음 할 때는 야간 시간에 많이 필요해서 사실은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주간 시간대가 많다 보니까 지역에서도 그렇고 실제로 봉사를 하시는 분들도 이게 낮 시간에 왜 필요하냐 이런 말씀 많이 하세요. 물론 위험지역이 있는 지역도 있겠지만 그거 하시는 분들도 이게 예산 낭비인 것 같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그런 부작용들이 많이 있고.
  실질적으로 이거 지금 데이터를 쭉 봤을 때는 정말 이렇게 일정 소득 이상 되시는 분들이 20% 이렇게 참여하면 이게 저희가 어떤 일자리를 단기 일자리이기는 하나 이런 일자리창출 부분에 있어서 이게 지금 전반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가 되는 건지 이런 부분에도 좀 의구심이 많이 생겨서 사실 올해 이런 기준표들을 다시 점검하도록 많이 제가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이거 올해는 좀 개선이 되는 건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저희가 올해는 이 시민순찰대 취지 목적에 맞게끔 순찰과 그다음에 단기 일자리창출 두 가지의 목적에 맞게끔 저소득층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약간의 선발기준, 점수표를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목적이 달성되도록 저희가 최선을 지금 다하고 있습니다. 점수표를 바꿨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리고 낮 시간대의 시민순찰대는 제가 말씀드렸지만 어머니, 학교 자체적으로 하는 부분들도 학교마다 많이 운영이 되고 있고요. 또 지역의 안전지킴이라든가 그다음 환경지킴이 이런 분들이 많이 다니고 계세요. 그래서 사실은 이게 중복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낮 시간대에 신청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자제해 줘야 맞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은미위원  그리고 지금 열수송관 체크가 제일 문제인데, 이게 열 감지로 해 가지고 드론으로 하고 있다 뭐 이렇게 지금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게 체크가 안 돼 가지고 열수송관이 한겨울에 지금 요즘도 날씨 추운데, 이게 파손이 되면 결빙이 되는 영하 몇 도 이럴 때에는 사실은 이것을 바로 조치도 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점검 대책은 어떻게 보완이 좀 되고 있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지금 분당 같은 경우에 굉장히 열수송관 길이나 그다음에 20년 이상 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열수송관 건은 기후에너지과에서 총괄을 해서 TF팀을 그 과에서 만들었습니다. 저희 재난안전관도 거기의 TF 팀원으로 지금 현재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난방공사와 저희 기후에너지과 거기에서 가장 위험하고 노후도가 심한 곳을 중심으로 현재 점차적으로 바꾸는 계획까지 나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과 인력이 한정되다 보니 단시간 내에 모든 열수송관을 변경·교체하는 것은 조금 물리적으로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열수송관부터 기후에너지과 TF팀에서 지역난방공사와 협의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가구수가 많은 지역 위주로 해서 빠르게 교체가 될 수 있도록 이것도 좀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은미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12쪽에 보면 이게 시민안전보험이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은미위원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이 나와 있어요. 의료사고 법률 지원하는 것도 이게 시민안전보험과 관련이 있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전혀 무관해 보여서.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의료사고,
박은미위원  저희가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까지 해야 되는 건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동일 보험료로 이번에 추가로 넣은 겁니다. 보험회사에서는 이것에 많이 난색을 표했는데,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저희가 의료사고 법률비용 변호사 지원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이번에 포함시킨 겁니다.
박은미위원  재난안전관님, 이게 신규로 들어간 건 이해가 가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것은 비용이 들지 않으니까 이걸 추가로 뭐랄까, 비용이 들지 않아서 추가를 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니,
박은미위원  이것은 시민안전을 위한 보험 내용에 해당되지 않는 사항을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해서 이렇게 넣어 놓으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 비용이 안 든다는 게 아니고 동일 보험료로,
박은미위원  아니, 그러니까 ‘동일 보험료’라는 말은 추가 비용이 안 들어가서 이렇게 하셨다는 거잖아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동일 보험료로 시민들이 의료사고에 따른 소송이 진행됐을 때 저희가 1000만 원 한도로 변호사 비용을 지급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이게 시민 안전과,
박은미위원  예,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어요. 그런데 이것은 시민의 직접적인 안전과는 무관하게 보여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이렇게 해 놓으면 다음에 갱신할 때 이게 비용이 들어가면 그때는 이거 비용을 부담해야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관련이 없는 것들을 이렇게 올려놓은 것들은 과도하게 시민에게 어떤 혜택이 가게 되는 문제뿐만이 아니라 이게 법에 위배될 수가 있는 소지가 있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어떻게 해서든지 시민들에게,
박은미위원  그리고 당초 법의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사항들이 자꾸 이렇게 올라가는 것은 저희가 자제해야 됩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사고, 저희가 시민안전보험 가입이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거기 때문에 이것도 의료사고잖습니까.
박은미위원  의료사고에 수반하는 법률비용이라는 게 문제지요, 법률비용이라는 게.
  그래서 이 부분은 다시 검토하셔 가지고요. 이건 다음에, 이번에는 분명히 이게 갱신이 들어갔을 것 같은데요. 이런 부분, 직접적인 취지와 맞지 않는 것들이 자꾸 이렇게 올라가는 것들은 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일단 취지에는 저는 맞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만일 이것 때문에 보험료가 많이 지급돼서 저희가 보험을, 보험료가 급격히 상승한다 그럴 경우에는 저희가 면밀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이게 비용이 추가되고 안 되고가 문제가 아니고요. 지금은 설사 이것을 그냥 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올려드려서 항목에 포함이 됐는지 모르겠는데요. 다음에는 이게 비용이 추가될 수 있는 부분도 문제가 있고, 다음에 이게 빠지게 되면 시민들이 “작년에는 혜택을 줬는데 올해는 왜 이거 혜택이 안 됩니까?” 이런 항의가 들어올 수가 있어요, 항의 민원이. 추후에 그런 부분까지 전반적으로 다 검토가 돼서, 이게 사소한 것 같지만 하나하나 좀 그렇게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가급적 5분 안에 끝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강상태 위원님.
강상태위원  재난안전관님 연일 수고 많으시지요.
  대책은 잘 세워서 일은 잘 추진하고 있는데 저는 한 가지 좀 유감 표명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 시민의 대표기관이 어디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의회입니다.
강상태위원  의회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시에서 조치들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렇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그런데 정작 그 조치 이루어진 것에 대한 신속한 어떤 그런 내용들을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에게 제대로 알리거나 이런 사실이 있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그 부분은 설명을 좀 못 드린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강상태위원  오늘 단행될 것들이, 오늘부터 시행될 것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면 중단. 그렇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전면 중단은 아닙니다.
강상태위원  각각 자기 판단해서 조치하도록 제대로 그렇게 재량권을 줘 놨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재량권인 것보다도 저희가 지금 현재,
강상태위원  심지어 어떤 곳은 2개월까지 중지하겠다라고 통보한 곳도 있어요. 그럼 그 기준이 뭡니까?
  그다음에 두 번째, 경로당도 잠정 폐쇄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건 전체입니다.
강상태위원  무료 급식소도 그렇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그리고 지금 그 급식을 대용으로 어떻게 처리하니 어쩌니 하는 내용들이 있는데 그 구체적인 내용 파악하고 있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파악을 못 했습니다. 급식소를 폐쇄해서,
강상태위원  그러면서 무슨 총괄 컨트롤 기능을 하는 성남시 대책본부라고 할 수 있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이제 그 부분까지 다 해서,
강상태위원  그것도 정확한 내용을 파악해서 시민의 대표인 의원들에게 신속하게 알리시고.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예비비 집행 안 할 거예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는 재난기금으로 할 겁니다.
강상태위원  하여튼 어떤 예산이 됐든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원들이 그 내용을 숙지하고 지역에서 의원들이 그와 관련해서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바로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줘야 하지 않겠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그다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서는 그런 대책들을 충분히, 의회에 알려주는 어떠한 기능도 작동을 잘 시키시기 바라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알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최근에 지난 1월 16일 자로 수진2동에서 일가족이 배터리 폭발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 알고 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알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초동 대처를 어떻게 하셨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초동 대처는 바로 소방서하고 같이 현장에 출동을 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해서 상황 파악을 하고 그다음에 다시 또 현장에 갔고 그다음에 그분들의 병원 입원 상태 그다음에 화상을, 처음에 화상에 따라서 화상 전문병원에,
강상태위원  예, 알겠어요. 그러니까 하셨다 이거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짧게 짧게 얘기해 주시고요. 위원장님이 5분밖에 안 줘요.
    (웃음소리)
  그런데 그 상황이 매우 위중하고 엄중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일가족이 다 그런 참변을 당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렇지요.
강상태위원  그런데 저는 거기 지역구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이게 16일 날 저녁 8시 반에 사건이 발생했어요. 다음 날 정오 때까지도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었어요.
  시민의 안전과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그런 역할하에 있는 우리 재난안전관에서 과연 그런 것들에 대한 활동을, 역할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시민의 대표인 지역구의원에게도 그런 내용이 통보 안 될 정도면 그 소임을 다 잘하셨다고 보는 거예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앞으로는 그 해당 동에서 사건 사고가 일어나면,
강상태위원  그러니까 그런 매뉴얼이 없지요? 제가 궁금한 것은 이 사태를 보면서 과연 우리시에 그런 매뉴얼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우리 재난안전관에서는 그런 매뉴얼이 어떻게 작성이 돼 있고 그런 시스템이 어떻게 돼 있는지에 대한 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그런 거예요. 돼 있습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각 동에서 구청,
강상태위원  그러니까 기본적인 매뉴얼이 있어요, 없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있습니다. 구청에서,
강상태위원  그 자료 주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드릴게요.
강상태위원  그런데 그런 매뉴얼에 지역구 해당 주민대표인 의원들에게도 알려지지 않는 그런 매뉴얼인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니, 위원님, 우리가 시 저기 해서,
강상태위원  그다음에 두 번째는 가족이, 이게 단순, 제가 재난안전관님하고도 통화를 했어요. 이것을 개인의 어떤 사적인 사고 뭐 이 정도 취급하더군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 그건 아니지요.
강상태위원  아니아니, 그래서 왜 그러냐 하면 일가족이 다 그런 상황을 당했는데 그분들이 후송이 돼서 소방서에서 조치하고 경찰에서 조치하고 해서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갔는데, 그분들은 사경을 헤매면서 지금 이렇게 실려 갔을 거 아니에요. 그중에 지금 아들이 운명을 달리했다는 것도 보고받았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그 정도로 심각했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그러면 거기 가족이 다 그런 상황을 당했는데 그 보호자라든가 어떠한 환자를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은 전혀 작동이 안 되던데 그 점에 대해서는 재난안전관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를 들자면 제가 한 11시 반쯤에 이 내용을 파악했어요. 파악을 하고 과연 그러면 환자들 조치는 어떻게 돼 있는지가 가장 우선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조치 사항은,
강상태위원  아니, 조치를 했는데, 그러니까 응급조치를 해 놨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제가 여기서 궁금한 것은 그러면 거기 있는 가족 중의 누가 일부라도 화를 면해서 그 환자들을 돌볼 수 있는 어떠한 상황이 돼 있다고 그러면 걱정을 안 해요. 가족이 다 다쳤잖아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그렇지요.
강상태위원  그렇다고 그러면 그다음 단계는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그럼 친척이나 누구 먼 인척을 찾아서라도,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동사무소에서 파악을 해서 그래서 동사무소에서 그,
강상태위원  제가 파악할 때까지는, 김우순 팀장님 현장에서까지 제가 불러서 같이 만나 거기서 파악했을 때는 그런 가족 파악들이 전혀 안 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게 21일 12시 넘어서까지의 현재 상황이었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는 그전에 파악을 해서 연락을 한 걸로 알고,
강상태위원  파악이 전혀 안 돼 있었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알고 있는 걸로 알고,
강상태위원  그럼 보고하고 알고 있었다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러니까 네 분이 다 사고가 났기 때문에 동에서 부모, 어머니, 누나,
강상태위원  제가 그날 현장에 동장, 관련 팀장들 다 배석해서 김우순 팀장하고 다 같이 참여를 했습니다. 현장에서 안 돼 있어서 제가 그 현장에서 배터리도 수거되고 해서 그걸 경찰서에 넘겼다고 해서 거기에 혹시 인적 사항이 있는지 등등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가족 중의 한 분에게 연락이 됐다라는 사실을 뒤늦게 파악을 한 거예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그러니까 저희가 그,
강상태위원  그런 걸 봤을 때 정말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고 있구나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 사실은,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니, 위원님, 저희가 그전에…… 너무 기본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4명이 다 이렇게 다쳤기 때문에 그 가족을 파악하는 것은 너무 기본적인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전에 파악을 했습니다, 그 사항은. 그러니까 뭐 그냥 그 네 분,
강상태위원  파악을 해서 그럼 재난안전관님만 알고 계시고 다른 분은 모르고 계셨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연락을 했지요, 그분들한테. 이러이러한 상황이 됐다, 그래서 와서 보셔야,
강상태위원  언제 연락이 됐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정확한 날짜 시점까지는 그것을 제가 지금 기억을 못 하는데요. 그 사항은,
강상태위원  어떤 경로를 통해서 파악을 했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동사무소에서 다 파악을 합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강상태위원  그런데 동사무소에서는 저한테 아직 파악이 안 되고 있다고 얘기를 할 정도가 돼야 하나요? 뭔가 시스템 점검을 다시 해 보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지금 시간이 없으니까 그건 제가 나중에 구체적으로 증거를 가지고 말씀을 드릴게요.
  그래서 저는 심각하게 어떠한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족 중의 일부가 다쳤을 때 상황하고 전 가족이 다쳤을 때 어떤 상황 이런 매뉴얼은 분명히 달라야 한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 지금 각종 우리가 지원하는 제도들, 현재 복지제도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4인 가족 기준 해서 월평균 소득이 180 미만이 되면 하위 50%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이렇게 파악을 하고 있는데 그분들은 그게 해당이 안 돼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그 부군은 40세 된 송00 씨라는 분은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지요? 그다음에 그 부인 박00 씨는 베트남 여성입니다. 그렇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그리고 송00 군은 초등학교 5학년생 그다음에 00는 이제,
○재난안전관 전만우  유치원.
강상태위원  예, 유치원 다녔고 금년에 학교를 들어가야 할 나이인데 내년으로 유보를 해 놓은 그런 상태고. 쉽게 이야기하자면 아버지도 장애를 앓고 있고 또 어머니는 다문화인이라는 말이지요. 그분들이 죄가 있다면 열심히 산 죄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 제도가 지금 이륜 전동차 배터리 폭발로 인한 사고지요? 현재는 잠정적으로 그렇게 보고 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국과수에서 결과 나왔나요?
  위원장님, 조금 중요한 문제니까 시간을 좀 더 쓸게요.
○위원장 조정식  예, 간단히 잘…….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직은,
강상태위원  저는 이제 알겠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2월 10일 경에, 2월 10일 경.
강상태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전동차 교체 사업, 우리가 환경문제 이런 문제로 인해서 휘발유나 유류 사용 이륜차를 폐지하고 전동차를 도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국가와 우리 지방정부에서 매칭사업으로 이 구매 사업 지원을 하고 있는 사업이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런데 그런 권장 사업으로 인해서 일가족이 이런 위기 상황에 빠져 있을 때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 거예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 국비와 시비가 50%를 지원하는데 그 50%를 또 50%씩 지원을 합니다.
강상태위원  그래서 제가 재난안전관에서 이 사업 우리가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서 우리시에서,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게 국·시비 매칭사업으로 하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이륜 전동차 보급 사업이.
  그래서 과연 우리시에서는 이게 얼마나 보급이 돼 있고 또 이런 것에 대한 안전교육이라든가 이런 교육들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고, 이 사업과 관련된 후속적인 진행, 정책 방향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는데 처음에는 부서를 잘 못 찾더라고요. 제가 굉장히 화가 났어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 민 팀장 얘기를 들으면 부서 간의 핑퐁 내지는 이런 비슷한 현상도 벌어지고 있고, 심지어 관련하고 있는 부서가 없다 초창기에는 저한테 그렇게 왔어요. 제가 그래서 “이게 지금 정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부서가 없다는 게 말이 되느냐” 기가 막혔어요.
  우리 재난안전관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렇다면 이 사업이 지금 이런 지원사업으로 인해서 진행돼서 결국 일가족이 피해를 보는 사례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정책 지원사업을 통해서 그 정책의 흐름에 편승해서 그 제도를 따라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시민이 피해를 입은 사례란 말이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구매비용의 50% 지급을 하는 거고 사후에…….  
강상태위원  그래요. 그렇다고 보면 이게,
○재난안전관 전만우  관리의무나 주의의무는 그분들한테 개개인,
강상태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놀라운 것은 이런 사례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재난안전관에서는 이 사업 추진과 관련된 근본적인 파악도 안 돼 있을 뿐만 아니라 이것에 대한 자료 요청을 했을 때 그런 놀라운 사실을 제가 접했을 때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얼마나 깜짝 놀라겠어요? 기가 막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
강상태위원  그래서 저는 어떠한 매뉴얼 그다음에 사후에 일어난 그런 게 현황 파악 이런 것들이 매우 부적절하게 파악이 되고 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위원님, 그것은 저희가 모든 개인 사고를 다 책임을 질 수가 없습니다, 위원님.
  그런데 이 사안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초기에 대응하고 그분들에게 저희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나는 저희 나름대로 또 파악을 했지요. 그런데 지금 위원님 말씀처럼 우리 재난안전관에서 개개 사건이 나는 것을 다 가서 병원에 갈 수는 없는 거고, 그 전체 사항을 파악해서 흐름이 어떻고 이분한테는 어느 정도까지 지원한다, 그런 부분은 지금 파악은 매뉴얼에서 다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말씀대로 일가족이 다 그러한 사고가 났는데 국가 지원사업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놓친 부분이 없지 않냐 그 부분은 저도 50 대 50, 그러니까 이번에 좀 파악을 했는데 그런 부분은 저희가 좀 더 세밀하게 관심을 좀 갖겠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고를 저희가,
강상태위원  모든 사안, 모든 사고 우리가 다 관장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물론 한계가 있겠지요, 부서에서.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니, 한계가 있는 게 아니고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이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그런 사안들은 어떠한 사안사안별로 약간 다를 수가 있어요. 지금 얘기했듯이 일가족이 다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거나 이런 경우에 의해서는 정말 우리 재난안전관에서는 우리 시민의 한 사람, 단 한 사람의 생명과 재산이라도 보호해야 할 어떤 책무가 있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런데 “모든 사안에 우리가 다 적절하게 하기에는 뭐 한계가 있다” 이런 말씀은,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니, 저희가 해 줄 수 있는 게, 저희 재난안전관에서.
강상태위원  저는 해 줄 수 있는 한계가 아니고, 그와 관련해서 그분들은 어떤 상황입니까? 그분들이 뭘 당장 바라는 게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얼마만큼 안전하게 어떠한 초동 조치나 이런 것들이 되고, 정말 그분들이 어떠한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정말 그분들의 마음과 같이 우리시에서 그런 것을 어루만져 주고 그분들 얘기 들어주고 그러면서 우리가 제도가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해결해 주고 이러는 거예요. 그냥 단순히 그냥 해 줄 수 있는 거, 우리가 할 수 있는 거 하는 이런 정도 가지고 그분들이 그 상황에서 위로가 되고 이런 것은 아니거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좀 더,
강상태위원  저는 그래서 시간이 없으니까 짧게 정리를 좀 하자면 첫 번째, 지금 우리가 현재 여기에 보고 자료로 되어 있는 우리 보험 있지요? 시민안전보험.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보험 있지요.
강상태위원  시민안전보험이 돼 있는데 이분들이 지금 초기 입원진료비가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현재 전문병원인 한강성심병원에 네 가족이 다 있다가 그중에 00이는 사망을 했고 이제 세 가족이 있는데, 그 아버지는 지금 산소호흡기로 연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렇지요.
강상태위원  그리고 엄마와 그 작은애 딸애는 어느 정도 회복이 돼서 어제, 그제 또 수술을 들어갔을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 병원에서는 이 수술비 문제 때문에 조기 정산을 자꾸 요구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시민안전보험 이게 우리 행정이 좀 도와서 이분들이 이 보험을 빨리 청구를 받아서라도, 15세 이상이니까 두 분은 해당이 돼요. 그렇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다음에 어린이는 우리가 아동 100만 원 이상 초과 지급 이 문제로 해결해서 접근을 해서 해결하시면 될 것 같고.
  불행하게도 이분들은 굉장히 열심히 살아서 하위 50%에 해당이 안 돼서 각종 복지 혜택을 아무것도 못 받습니다. 아시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그래서 조기에 지금 치료비가 좀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시민안전보험 이걸 통해서, 제가 파악을 좀 시켜 보니까 일부 미리 지급도 가능할 여지가 있더라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그렇게 해서 미리 지금 필요한, 조기 필요한 치료비가 보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이런 도움을 적극적으로 우리 부서에서 그렇게 추진해 주실 용의가 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러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예, 꼭 그렇게 해서, 그분 연락처도 다 갖고 있을 겁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안내해 드리고, 필요하다 하면 보험회사의 담당자를 체크해서 그 담당자에게까지 연락을 취해서라도 이 문제를 조기에 좀 해결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아까 우리 이런 관련된 매뉴얼이 있다고 그랬는데 그 구체적인 매뉴얼을 우리 위원들에게 다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이상입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이 건도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지금 본인 가족들에게 보험료 빨리 신청하도록 저희가 안내는 지금까지 다 했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한 발짝 더 나아가서, 또 이게 이런 게 있습니다. 의사가 진단을 내려줘야지 보험료가 나갑니다, 180일 이내에. 그러니까 그 부분도 의사도 한번 만나서,
강상태위원  그런 경우가 필요하다고 그러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협조공문이라도 해 주시면 돼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러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아시겠지요?
○위원장 조정식  하여튼 간 5분 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광순위원  안 지키면 뭐 벌금 내는 거여?
○위원장 조정식  (웃음) 매너라고 생각해 주시고요.
박광순위원  아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일시 중지를 시켰다고 그랬는데 재난안전관님, 그게 어디 지금 자치행정과에서 지시를 한 겁니까? 누가 지시한 거예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자치행정과에서 일괄적으로 해라,
박광순위원  아니, 답변만 하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권고, 권고.
박광순위원  예? 권고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자치행정과에서 권고했습니다.
박광순위원  각 동장이 판단해서 하는 거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분명한 거예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맞습니다.
박광순위원  우리 재난안전관에 지금 현재 사회재난팀장이 시설직이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여기 시설직이 누구 또 있어요, 팀장 중에?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시설직이 세 분이고, 행정직이 세 분입니다.
박광순위원  누구누구예요? 자, 사회재난팀장 또?
○재난안전관 전만우  자연재난팀장 그다음에 안전점검팀장.
박광순위원  이거 앞으로 여기에다 표시 좀 해 주세요, 시설직인지 행정직인지. 알겠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성남시 재난안전관리계획을 지금 현재 사회재난팀에서 수립을 하는 걸로 돼 있는데, 주요 기능에 보게 되면. 본 위원 생각으로는 이거 안전총괄팀에서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어지는데, 전만우 재난안전관님께서 한번 좀 생각을 해 보시고. 어차피 지금 현재 ‘안전총괄팀’이라고 명칭을 그렇게 붙였기 때문에 성남시 재난안전종합관리계획은 거기서 수립을 해야 되는 것이 맞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안전점검팀에서 지금 FMS(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 관리하고 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이거 관리를 하고 있는데 어떤 걸 관리, 관리만 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관리뿐만이 아니고,
박광순위원  점검도 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점검도 저희가 다 합니다.
박광순위원  점검도 여기 안전점검팀에서 한다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안전점검팀에서 합니다.
박광순위원  그건 말씀이 안 되는 소리고.
  지금 현재 이 점검 대상이 엄청나게 많은데, 교량 그다음에 복개 구조물, 터널, 지하차도, 16층 이상의 공동주택, 대형 건축물, 문화집회시설, 종교·판매·운수·의료시설, 숙박, 노유자시설 이거 전부 다 여기서 한다는 말이에요, 몇 명 가지고?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총괄을 하고 해당 부서에서 다 합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그걸 제가 묻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관리를 하냐라는 얘기예요, 지금 현재 여기서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 안전점검팀에서는 저희 성남시 전체 시설물을 총괄하고 예를 들어서 도서관이면 도서관 해당 부서 그다음,
박광순위원  이 프로그램이 있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프로그램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프로그램 있으면 이런 것을 갖다 점검하는 부서는 있을 거고 또 본인이 점검하는 경우도 있을 거고, 시설주가 점검하는 것도 있고 그럼 거기에 전부 다 입력을 하는 겁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입력합니다.
박광순위원  그럼 그것만 관리를 하는 거지요. 유관 부서하고 네트워크만 지금 현재 유지를 하는 거지요? 그렇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뭐 설계도면을 본다라든가 하는 거 없지요, 이 팀에서? 안전점검팀에서.
○재난안전관 전만우  설계도면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박광순위원  이거 안전점검팀장, 팀장님 저한테 오셔 가지고 FMS 관리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다음에 FMS 우리 관리 대상이 총 몇 개인지 이것 와서 설명을 좀 해 주세요, 팀장님. 알았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5페이지 유관 단체를 보게 되면 유관 단체가 왜 이렇게 많아요? 여기 안전관리위원회, 안전보안관,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그다음에 지하안전관리위원회, 안전관리자문단 이렇게 지금 현재 많은데, 제가 지금 거론하지 않은 것도 많이 있어요. 왜 지금 재난안전관에서 이렇게 많은 유관 단체를, 다 필요하겠지만. 안전보안관 이게 무슨 미국입니까? 무슨 보안관이 있게, 여기가? 이거 와 가지고 설명해 주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참고로 행안부에서 이것은 지정을 해 줍니다.
박광순위원  아니, 글쎄, 그러니까 근거하고 가지고 와서 설명을 좀 해 주시라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6페이지에 보게 되면 재난감시시설(CCTV) 27개소가 돼 있다고 그러는데, 하천은 뭐 탄천이나 지천을 얘기할 거고, 도로 15개소하고, 급경사지 1개소. 본 위원한테 자료 가지고 와서 설명해 주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재난 예·경보시설 34개소, 자동음성통보시스템 26개소는 어떻게,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이라는 게 뭐예요? 무슨 재난 사태가 있으면 우리시에서 버튼을 안 눌러도 자기가 자동적으로 음성,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시 재난상황실에서 그걸 입력을 하면 그 26개소에서는 방송이 사람이 없어도,
박광순위원  입력을 우리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그 상황에 맞는 사항을 입력하게 되면 거기서 버튼 누르게 되면 자동적으로 방송이 나간다라는 거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렇습니다, 사람이 없어도.
박광순위원  그거지요. 26개소가 어디어디에 설치돼 있는가 자료 가지고 와서 설명을 좀 해 주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우리 7페이지에 보게 되면 재난취약계층 1000가구가 되어 있는데 이것에 따라서 지금 예산이 6500만 원으로 금년에 돼 있어요. 그런데 이것이 지금 매년마다 그러면 이걸 할 겁니까, 6500만 원을 갖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이것은 지금 재난취약계층이 전체 저희가 성남시에 9만 7000세대입니다. 그래서 이제 점차적,
박광순위원  9만 7000 중에서 매년마다 금년도에는 1000가구에 대해서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라든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하겠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연차적으로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연차적으로 합니다.
박광순위원  매년마다 1000가구가 넘는 거지요, 그러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훨씬 넘습니다.
박광순위원  훨씬, 몇 세대예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9만 7000세대 정도 됩니다.
박광순위원  9만 7000세대가 돼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 재난취약계층이.
박광순위원  이거 정확히 파악하세요. 성남시 전 세대가 몇 명인데 9만 7000세대가 그런지 이거 와 가지고, 이건 또 어디 사회재난? 어느 팀?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니, 안전점검팀.
박광순위원  안전점검팀장 저한테 이 자료 가지고 와서 설명을 해 주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위원장님, 이따 할게요, 또. 5분 됐으니까요, 지켜야지 또. 안 지키면 벌금 내라고 그래.
○위원장 조정식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재난안전관도 복귀도 해야 되고 그러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있으면 짤막하게 해 주시고, 그리고 더 궁금한 거 있으시면 사무실로 불러서 좀 문의해 주십시오.
    (「예」하는 위원 있음)
  박광순 위원님 계속하세요. 짧게 좀 해 주십시오.
박광순위원  감사합니다.
  9쪽에 ‘자율방재단 옥외행사장 안전점검’ 이거 특수시책으로 올라와 있는데, 이 내용 자체는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 ‘행사장 내 및 인접지역 안전사고 위험시설 등 안전점검’은 각 기능별로 하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다 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지금 현재 경찰서, 구청, 소방, 가스공사 전부 다 이런 데서 하는 거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이 자율방재단들이 하는 것은 이미 점검된 데 시설에 대해서 이를테면 배치를 해 가지고 접근을 제한한다라든가 어떤 행위를 하는가 감시 정도 하는 거잖아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닙니다. 저희 기관에서 점검을 하더라도 볼 수 없는 거. 왜 제가, 이거 제가 착안을 한 겁니다.
박광순위원  아니, 그걸 분명히 얘기해야, 왜냐하면 지금 현재,
○재난안전관 전만우  맞습니다, 그게 제가.
박광순위원  자율방재단 요원들이 이런 것을 점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냐라는 얘기예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위원님, 이것은 제가 착안을 한 건데, 판교 환풍구 사건 때문에.
  만일에 이분들이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그 환풍구 근처를 가서 이러한 여기에 올라가면 위험성이 있겠구나 느낄 수 있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이런 사안을. 그래서 이분들이 해당 동에 있는 방재단들이 현장에 그 행사장에 가면 저희 관에서 볼 수 없는 것을 보게끔 하려고 지금 이것을 민관 협치 차원에서 한 겁니다.
박광순위원  자, 알겠어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그걸 갖다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에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니, 그러니까 점검 능력이 아니고 저희가 볼 수 없는 거, 방금 얘기했듯이 여기에 올라가면 안 되는데,
박광순위원  잠깐만요. 지금 재난안전관님, 제 말씀이 맞아요. 이를테면 일시에 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축제나 문화 행사가 있다고 하게 되면 거기에 시에서 요청을 하게 되면 경찰서, 소방, 구청, 가스공사 이런 데 관련된 기관에서 와서 안전 점검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방재단은 이럴 능력이 없습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그러니까 능력이 없으니까.
박광순위원  그야말로 그러니까 제가 말씀한 대로 이렇게 지금 안전 점검이 끝났잖아요? 자기네들이 예를 들어서 육안으로 보고 ‘아, 이거 위험성이 있겠구나’ 하게 되면 거기서 감시를 하는 거예요. 그런 요원들이 지금 현재 이 자율방재단이 하는 일이에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맞습니다. 보고 거기에서 감시하는 거 두 가지.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자꾸 내 말씀을 갖다 저기 해 가지고 지금 2분이 지났어요. 2분 더 주셔야 돼요. 2분을 갖다 까먹었어요, 우리 재난안전관님이, 보니까.
  그 얘기인데, 여기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자율방재단 요원을 갖다 확인하고 그다음에 이 사람들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끼라도 입히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입히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입히셔야 돼요. 아니, 이게 지금 현재 특수시책으로 처음 하는 건데 입혔다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원래 옷이 있으니까.
박광순위원  (웃음) 그러면 특수시책도 아니지. 기존에 했던 거지, 이게.
  그다음에 10쪽에 ‘성남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해 가지고 이 수혜를 받은 실적 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2019년도에는 없습니다.
박광순위원  없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이게 문제인 거예요. 지금 현재 여기 문제점도 나와 있어요, 보험 수혜 실적이 없다. 왜 없습니까? 그러면 이게 시민들에게 홍보가 안 됐든지 그렇지 않으면 이 제도를 할 필요가, 예를 들어 1억 5000만 원이라는 시비를 갖다 내버릴 필요가 없는 거든지.
  이것이 제가 볼 때는 시민들이 우리시에서 지금 현재 여러 가지 보험을 들고 있어요. 보험이란 보험은 다 들고 있습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많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런데 시민들은 몰라요. 제가 아는 사람도 길거리 가다가 예를 들어서 보도블록 툭 튀어 나와 가지고 저쪽 정자동 이마트에서 넘어져 가지고 지금 현재 상처를 입어 가지고 병원에 가서 저기 했는데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몇 개월 지나 가지고 이런 것이 있다고 했는데 그때는 이미 시에서도 거부하고, 소송을 해도 졌고.
  이런 홍보를 충분히 하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이런 것 같은 경우 저기 할 때는 간단간단하게 관할 동사무소라든가 이런 데를 통해 가지고 이 시민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돼요. 접근성이 용이하게끔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아무리 좋은 제도가 있어도, 구슬이 서 말이면 뭐해요, 꿰어야 보배지.
  그다음에 뒷장에 12쪽에 보게 되면 중간에 연번 6번에 보면 ‘강도 상해 사망’ 이렇게 돼 있는데, 강도로 인해서 시민들이 상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혜택을 받는 거예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받습니다.
박광순위원  사망해야 받는 거예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
박광순위원  이거 분명히 얘기해 주셔야 돼요. 강도로 인한 상해도 이 보험을 받는 건지, 죽어야 받는 건지.
○재난안전관 전만우  6번, 7번을 같이 보셔야 됩니다.
박광순위원  아니, 글쎄, 그러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위의 것은 사망, 밑의 것은 후유장애, 강도로 해서.
박광순위원  이거 상해도 받는 거지요, 그러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6번하고 7번,
○재난안전관 전만우  같이.
박광순위원  상해하고 후유장애다 이거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이 앞의 것도 전부 다 마찬가지예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자연재해로 인해서 사망이 아니라 자연재해로 인해서 후유장애라든가 또는 상해를 입었을 때 받아요, 안 받아요? 1번.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 그것은 좀 구별이 돼 있습니다. 그것은 안 됩니다.
박광순위원  그것은 안 돼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일사병, 여기 자연재해로 사망했을 때는 사망만 되고 그다음에 3번을 보시면 폭발·화재·붕괴 상해는 후유장애가 됩니다.
박광순위원  아니, 글쎄, 그러니까 여기 다 나와 있어. 폭발, 2번도 지금 현재 상해가 나와 있고, 3번도 상해가 나와 있는데 1번은 지금 현재,
○재난안전관 전만우  1번은 사망만.
박광순위원  이것은 어떻게 보험회사에서 그렇게 거부를 한 거예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그렇지요. 이게 보험료가 기하급수적으로 확장이 되기 때문에…….
박광순위원  예, 알겠어요.
  그다음에 ‘재난안전 체험 및 교육’ 14쪽에 보게 되면 이 뒤에도 나와 있는데, 우리가 흔히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일상 재난이 있지 않습니까? 이를테면 화재라든가, 심폐소생이라든가 이런 거 있잖아요. 이런 거 교육을 안전로프 타고 내려오는 거라든가,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이런 교육을 많이 시키셔야 돼요. 그런 체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야 돼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어린이고 학생이고 성인이건 간에. 그렇잖아요. 막상 화재가 나게 되면 소화기 쏠 줄 몰라요, 사실. 저도 소화기 한 번도 쏴 본 적이 없어요. 안전로프 타고 내려와 본 적이 없다니까요. 지금 현재 어떤 시설에 가 가지고 안전로프라고 해 가지고 뭐 그거 있지요? 그게 명칭이 뭐야, 안전로프인가요? 그게 뭐예요?  
○자연재난팀장 임근순  완강기.
박광순위원  완강기. 완강기 저 한 번도 타고 내려와 본 적이 없다니까요. 완강기 박스가 있는데 박스를 어떻게 열 줄도 몰라요.
  그다음에 아파트 가게 되면 아파트 입구에 소화호스 릴이 있어요. 그렇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거기서 물이 나오는지 뭐가 나오는지 모르는데 그거 한 번도 끄집어내서 저도 사용해 본 적이 없다니까요.
  이런 교육을 살아 있는 교육을 많이 시키셔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만이 현장에 써먹는 거예요, 이게.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올해 한 번 할 겁니다.
박광순위원  그거 꼭 하셔야 돼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올해.
박광순위원  지금 현재 재난안전관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 해 가지고 주요 업무다, 특수시책이다, 뭐다 하고 있는데 그거 다 필요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학생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이면 전부 다 소화 릴을 꺼내 가지고 사용할 수 있고, 소화기 한번 쏘아볼 수 있도록 이런 식으로 교육을 시키셔야 돼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맞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래야 현장에서 써먹는 거예요. 이론적으로 백번 알면 뭐합니까. 그런 쪽으로 가야 돼요. 이런, 재난안전관 지금은 15쪽도 마찬가지고 그다음에 16쪽도 다 마찬가지예요.
  그다음에 16쪽에 ‘안전한국훈련’은 지금 여기에 보면 ‘불시 화재대피훈련’이라고 돼 있어요. 이거 실질적으로 불시에 해 봐야 됩니다. 미리 전부 다 알려주고, 이거 시나리오 전부 다 알려주고 이렇게 할 테니까 출동해라 이런 거 없어요. 그렇게 되면 문제점이 발견이 안 되는 거예요. 불시로 만약에 지금 현재 시청에 의회가 불났다. 그거 상황만 알려주세요. 그러면 경찰은 어떻게 출동을 하고, 소방은 어떻게 출동을 하고, 다른 기관은 어떻게 출동을 하는지 보고 거기에서 미비점을 갖다가 발견을 해 가지고 나중에 보완하도록 해야만이 이 안전한국훈련 효과가 있는 것이지 전부 다시 시나리오 알려주고, 의회에 가서 의장실이 지금 현재 불났다 그러니까 너희들은 뭐 가지고, 너희들은 뭐 가지고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는 백번 해도 소용이 없는 거예요, 이게.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자연재난 자율방재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이라고 해 가지고 나와 있는데, 아까 앞에 한 내용하고 지금 현재 2019년 주요 활동 내역이라든가 그 밑에 쭉 그간 추진상황을 보게 되면 실질적인 이게, 제가 자율방재단이 앞으로 활성화되고 잘해야 된다라는 것은 충분히 공감을 하는데, 이분들 활동 내역이 보게 되면 주로 예찰활동 442회에 5706명. 이거 실체가 없는 거예요, 사실은. 그 밑에 사전예방활동 참여 2511명, 교육·훈련 참여 5460명, 기타 468명 이 실체가 지금 현재 불분명한 실적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앞의 것하고 제가 말씀드려 가지고 정말로 자율방재단은 이런 소방이라든가, 소화하는 거라든가 그다음에 아까 완강기 내려오는 거라든가 이런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재난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훈련을 많이 이분들한테 시켜줘야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지금 뒤에 보게 되면 ‘민방위대원 실전체험 교육’이라고 돼 있어요. 지금 다 나와 있는데, 이렇듯이 민방위체험관에 가 가지고 실전교육을 하는 것처럼 우리 자율방재단 요원들 전부 다 민방위체험관에 가서 교육시켜야 됩니다. 그래야 자율방재단원으로서 자기 임무를 어떤 위해가 발생했을 때, 재난이 발생했을 때 제대로 수행을 하는 거예요. 다른 사람한테도 알려주고, 전파도 되고 이게 자율방재단 요원들이지. 그냥 이름만 가지고 조끼만 입고 자율방재단이라고 해 가지고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연말에 무슨 ‘위하여’나 한다고 해서 자율방재단 요원 아니에요, 그게.
  전문 인력으로 향상을 좀 시켜주세요, 교육도 좀 시키고. 아시겠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다 하셨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우리 재난안전관 고생하셨고요.
  아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 치료제라든가 언제쯤 이게 좀 누그러들까 이런 게 없습니다. 그래서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위원장 조정식  또 지금 여러 언론을 통해서 각 지자체에서 대응하는 게 조금씩 다릅니다. 보통 보면 우리시가 안 하는 게 지금 소독 같은 거 안 하지요, 아직?
○재난안전관 전만우  소독은 저희가 보건소에서 대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아, 하고 있습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임정미위원  하고 있어요, 학교랑 이런 데.
○위원장 조정식  아니, 여기 보고에 마스크하고 세정제는 샀는데 소독 대책 이런 것들이 지금 안 나와 있어 가지고 다음에는 그런 걸 좀 첨부를 해 주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이게 재난안전관 게 아니고 재난안전본부에서 뭘 하고 있는지가 이,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총괄.
○위원장 조정식  보고서에 나와야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위원장 조정식  그리고 또 홍보도 열심히 하셔서 홍보를 많이 하셔야 시민들이 대응을 잘하고 있다라는 그런 어떤 여러 가지 심리적 안정감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질 수 있다고.
○재난안전관 전만우  위원장님, 참고로 배부해 드린 자료는 저희가 좀 회수를 하겠습니다. 그냥 별 내용도 없는데 가짜 뉴스 뭐 그런 게 하도,
박광순위원  이거 다 가져가. 빨리빨리 가져가.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니, 배포한 거. (웃음)
○위원장 조정식  하여튼 간,
○재난안전관 전만우  죄송합니다.
○위원장 조정식  이상으로 재난안전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3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0분 회의중지)

(15시 05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정식  자리를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조정식  다음은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장현자 도서관사업소장님 나오셔서 총괄 설명해 주셔야 하나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유인물로 갈음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소장님은 인사하고, 과장님들 소개해 주시고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안녕하십니까? 2020년 1월 1일 자 인사 발령으로 도서관사업소장이 된 장현자입니다.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연일 노고가 많으신 조정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총괄 설명에 앞서 도서관사업소 소속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성희 도서관지원과장입니다.
  서기원 중앙도서관장입니다.
  이중백 분당도서관장입니다.
  길인호 구미도서관장입니다.  
  권미순 판교도서관장입니다.
  박대철 복정도서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간부 공무원 소개를 모두 마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적극 대처에 대한 공공도서관 대응 현황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관내 직영 및 위탁 15개 공공도서관에 대하여 일일 평균 이용자수가 2만 4118명입니다.
  저희 도서관에서는 우선 일회성 행사를 중지하고 방역물품을 비치하였으며, 휴관일 및 휴실에 대해서는 건물 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예방 수칙 공지 사항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 2월 5일 수요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도서관을 이용하는 정상체온자들에게는 마스크 착용 후 입장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우리 관내 2개 어린이도서관에 대해서는 휴관 조치를 하고 어린이 자료실에 대해서 이용을 제한하였으며, 다만 자료 도서 대출·반납은 가능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도서관은 141개 정기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임시 중단하였습니다.
  급식 비율에 대해서도 일단 자율 배식을 금지하고 필요시에는 비닐장갑을 비치하였으며, 이 외에도 도서관 운영 변동사항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홈페이지 및 SNS, 현수막 안내문 게시 등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를 철저히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124개 작은도서관에 대해서도 임시 휴관을 권고하였습니다. 이 밖에 확진자 발생 등 상황 변동에 따라서는 전체 도서관 휴관을 실시하는 등 검토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경기도 내에는 수원시와 안양시만 어린이도서관이 휴관 중이고 그 이외에는 정상 개관하고 있습니다.
  다음 2020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소장님, 아까 유인물로 대신한다고 그랬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정식  자리에 앉아 주시고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도서관사업소 소관 도서관지원과, 중앙도서관, 분당도서관, 구미도서관, 판교도서관, 복정도서관 일괄 질의하게 좀 했으면 하는데 어떠세요?
    (「예」하는 위원 있음)  
  괜찮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는 일괄, 도서관사업소 소관 일괄 질의하는 걸로 하고요. 질의 있으신 분은 해당 과나 도서관장님을 사전에 호명해 주시고 해당 과장님이나 도서관장님은 앞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팀장님들 소개는 생략하시지요, 뭐.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이번에 새로 부임하신,
박경희위원  잠시만요. 잠깐 의사진행발언 잠깐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예.
박경희위원  도서관은 주 도서관이 있고 그리고 도서관 아래에 있는 팀장 팀제로 운영되는 도서관들이 있지요. 서현도서관을 비롯해서 한 6개 도서관이 팀장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팀장제로 되어 있는 도서관의 팀장님들은 인사를 좀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그리고 새로 부임하신 도서관지원과장님하고 중앙도서관장님하고는 이따 좀 인사를 해 주시고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따 만약에 질의하시면 나오실 때 인사를 해 주시고.
  그리고 소장님이 팀장님이 담당하는 도서관의, 관장님은 아까 소개하셔나? 다 하셨지요, 아까. 다 하셨어요, 박경희 위원님.
임정미위원  다 했어요.
박경희위원  팀장님들. 도서관 관장님은 하신 거고,
○위원장 조정식  도서관 다 하신 겁니다.
박경희위원  팀장님이 계신 곳의 도서관들도 그 안에서는 관장님의 역할을 하고 계신 거나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셨으면 다른 팀장님들은 안 하시더라도 도서관의 팀장님들은 좀 하셨으면. 도서관의 팀장님들은 좀 하시고, 이게 또 끝나면 그냥 바로 가버리셔서 팀장님하고 잠깐 얼굴이라도 맞대고 인사할 겨를조차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안을 좀 드리는 겁니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그러면 신임 과장들부터 인사를 하고 그렇게 처리하시지요.
○위원장 조정식  예, 그러시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안녕하십니까? 1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라 도서관지원과장으로 근무하게 된 박성희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우리 조정식 위원장님과 박은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은 지도 편달을 바라고요. 저 또한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앙도서관장 서기원  안녕하십니까? 중앙도서관장 서기원입니다.
  신흥1동장으로 재직하다가 1월 1일 자로 중앙도서관장으로 오게 됐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분당도서관장 이중백입니다.
  저희 도서관에 서현도서관이 있습니다. 서현도서관 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기덕 서현도서관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다 하신 건가요?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구미도서관장 길인호입니다.
  저희 관내에는 무지개도서관이 있습니다.
  이관우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팀장 인사)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판교도서관장 권미순입니다.
  저희한테는 판교어린이도서관이 있습니다.
  박균식 판교어린이도서관팀장님 인사드리겠습니다.
  운중도서관 강현숙 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복정도서관장 박대철입니다.
  저희 복정도서관에는 복정도서관, 해오름도서관, 중원어린이도서관, 위례도서관이 있습니다.
  먼저 복정도서관 김인규 팀장입니다.
  해오름도서관 남영희 팀장입니다.
  중원어린이도서관 구현정 팀장입니다.
  위례도서관 경대현 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위원장 조정식  다 하셨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일괄 질의하는 걸로 하시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예, 박광순 위원님.
  아, 그리고 5분 좀 맞춰주십시오.
박광순위원  5분이 지나면 위원장님, 마이크를 꺼버리든가 해야지 누구는 5분 이상 주고 이렇게 하면 안 되고 마이크를 꺼버리세요. 국회처럼 아주 그냥 마이크를 꺼버리면 되지요.
  소장님, 지금 우리 15개 공공도서관 중에 사서직이 일부 도서관별로 치우쳐 있지요? 이를테면 지금 도시공사에서 수탁하고 있는 수정하고 중원이 현황을 보니까 사서직이 거기에 많이 집중돼 있더라고요.
  반면에 우리 도서관사업소에서 관장하고 있는 도서관들은 사서직이 지금 현재 상대적으로 적어요. 도서관이라는 그러한 기본 임무에 봤을 때는 행정직이 해서 좋은 그러한 업무 있잖아요. 이를테면 팀이라든가.
  그런데 기타 나머지 도서하고 관련된 것은 사실은 사서직이 맞는 게 맞단 말이에요. 그런데 사서직이 사무관은 지금 현재 이번에 복정도서관장 한 명이에요. 그렇지요? 이것을 소장님이 앞으로 어떻게 균형을 좀 맞춰 나갈 건지요? 제가 볼 때는 적어도 수정·중원도서관만큼 사서직들이 사서 직렬이 배치가 되고 또 아울러서 승진도 하고 그래야 되는데. 그다음에 또 그 질문 하나하고.
  두 번째는 이번에 공무직들을 갖다가 처음으로 채용을 할 때 응시 조건에 사서 내지는 준사서 자격증이 있는 사람으로 공무직들을 채용했어요. 그 채용 효과가 어떤 건지. 그전에는 전부 다 백으로 들어왔잖아요, 한마디로. 전부 다 부탁으로 들어온 거예요, 전부 다 능력이 있든 없든 간에. 나이가 40대, 50대, 60대 할 것 없이 전부 다, 20대 이런 거 할 것 없이 전부 다 백으로 들어왔어요. 솔직히 자인할 것은 자인해야 돼요. 그 공무직을 사서직으로 뽑으니까 어떤 효과가 있는지 그것 한번 말씀 좀 해 주세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우선 제가 도서관사업소장으로 와서 그동안 속기록이라든가 여러 현장을 방문하면서 들은 걸로 보면 정말 역대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도서관 분야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좋은 제안을 해 준 것은 없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봤을 때 수정하고 중간 위탁된 데는 33명의 사서직이 있고, 저희들이 없는 것은 그동안은 정말로 인력 면에서는 많이 안타까운 부분이었는데, 이 부분을 저희가 조직관리 부서라든가 그다음에 인사 부서에도 끊임없이 강력하게 건의를 하고 있고요. 그 효과가 일단 사서직 5급이 이번 인사에 반영된 걸로 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리면서 도서관사업소 관련 직원들이 굉장히 지금 의욕적으로 일을 하고자 하는 어떤 희망을 보인 것이지요.
  그래서 위탁돼 있는 부분은 잠정적으로 저희가 직영을 하는 걸로 방침을 받았고, 기존에 있는 고용 노동은 어차피 우리가 고용승계가 안 되기 때문에 33명 중에서 일정 부분 한 50% 정도 선에서 자연 감소가 된다면 어떤 일정 찬스에 우리가 직영으로 받는 걸로 이렇게 추진할 겁니다. 물론 그동안 위탁받고 있는 거기에서는 신규 채용은 금지, 못 하도록 말씀을 드렸고요.
  그다음 공무직 채용에 있어서 지금 일정 부분 사서에 관련돼 있는 직무를 반영시킨 것이 반응은 엄청 좋습니다. 오히려 이 공무직이라는 브랜드가치도 올라가고 이분들이 현장에서 일하는 것은 어쩌면 현장에 기존 있는 저희들에게도 굉장히 경각심을 주는 부분이라 굉장히 좋은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공무직은 전문 분야에 맞는 그런 일정 부분은 반영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박광순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본인도 지금 현재 도서관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한번 물어보니까 이번에 정말로 사서나 준사서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제한해서 공무직을 뽑으니까 업무도 빨리 적응을 하고 또 감독하기도 좋고 이런 장점이 있었는데, 그동안에 이게 의회에서 여러 차례 집행부에 사실은 얘기를 한 거거든요. “공무직 뽑을 때 정말로 능력 있는 사람 뽑아라” 그랬는데 이제 금년서부터 공무직도 사실은 시험을 봐 가지고 이렇게 해서 뽑는다고 해서 때늦은 감은 있지만 다행스럽게 생각을 해요.
  그래서 소장님께서는 계시는 동안에 집행부에 건의를 해서 사서직이 우리 다른 공공도서관도 많이 배치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사서직들이 아울러서 전문 직렬이니까 승진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배려를 좀 해 주셔야 돼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렇게 해서 이 도서관사업소 상당히 중요한, 시민들에게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부서거든요. 그것 제가 부탁을 좀 드리고.
  수내도서관이 건립을 하는데 이게 실시설계 용역이 지금 현재 들어갔습니까, 안 들어갔습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시설은…….
박광순위원  계획에는 지금 현재 금년 11월에 준공이 되는 걸로 돼 있는데 설계는 들어간 거예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지금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아직 들어가기 직전에 저희가 지금,
박광순위원  아는 팀장 있으면 나와서 답변하세요. 설계가 들어가고 아직 안 끝난 건지 아예 안 들어간 건지, 실시설계가.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지금 기본설계가 들어가 갖고요, 기본설계는 이제 끝난 상황이고요.
박광순위원  기본설계만 들어갔지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실시설계는 지금 우리가 용역 기간이 4월까지인데 시설공사과에서 여러 가지 행정절차,
박광순위원  실시설계 그러니까 아직 안 들어갔어요. 업체 선정도 아직 안 됐어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설계 업체 선정은 돼 있지요.
박광순위원  업체 선정은 돼 있고, 실시설계 들어간 거나 마찬가지네, 그러면. 업체 선정 들어갔으니까.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입니다.
박광순위원  같이 하는 겁니까, 그러면?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기본·실시설계를 같이 한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박광순위원  장현자 소장님 답변 듣는다고 내 시간을 3분을 뺏겼네. 이다음에 할게요.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임정미 위원님.
임정미위원  소장님 안녕하세요? 장현자 소장님이 도서관사업소장님으로 오셔서 부임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그래도 열정으로 하면 또 우리 최고이신 소장님께서 오셔서 도서관에 솔직히 새로운 변화가 더욱 기대되고요.
  ‘책 읽는 마을이 아름답다’처럼 길을 건너지 않고 우리 성남 인근 지역에 도서관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고요. 도서관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많이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리고 저희 복정도서관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복정도서관장님 나오세요.
임정미위원  관장님 안녕하세요? 임정미 위원입니다.
  도서관 개관식에 앞서서 본 위원이 그때 복정도서관을 미리 방문을 했었어요. 그래서 민원 부분 그때 많이 고쳐달라는 부분 들으셨지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개관식 때 처음 갔을 때 그 부분 먼저 솔직히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게 어떻게 됐을까?
  그런데 불편사항을 또 바로 시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도서관 개관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먼저 또 사서 관장님 1호라서 저희 모든 시의원들이 더욱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시민들에게 혹시 도서관은 어떤 곳일까요, 관장님?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시민들에게 도서관이라는 것은 아무튼 지식의 보고이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임정미위원  그렇지요. 일단 삶과 일상이 던지는 그런 것에 어떻게 보면 답도 찾을 수 있고, 그 공간에서 커뮤니티 공간으로 인해서 자신들도 발견하고 사람들과 또 만나고 그런 일상을 서로 열 수 있는 곳이 저희 도서관이잖아요. 예전에 저희가 책만 보던 그런 도서관이 약간의 요즘 변화가 많이 되어 있잖아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임정미위원  그래서 복정도서관이 2년 10개월이 넘는 공사 준비를 마치고 1월 29일 날 그때 개관을 하셨지요. 그래서 본 위원도 그때 돌아봤거든요. 그랬더니 자료실, 열람실도 서가와 책상이 붉은 원목 그걸로 되어 있어서 공간도 좀 따뜻하고 친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좌석도 한 200석 정도 되지 않나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맞습니다.
임정미위원  복정도서관이 또 그 인근에 동서울대하고 경원대가 있잖아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가천대.
임정미위원  그러니까 가천대. 가천대하고 동서울대 도서관과도 상호 협력 방안 혹시 검토하고 계신가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개관 2주 전에 동서울대랑 가천대를 방문했습니다.
임정미위원  아, 그러셨어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그래서 도서관 관계자분들하고 토의를 하고 견학도 같이 함께 실시를 했는데요. 일단은 대학도서관이 대학도서관의 역할이 있고, 지역 주변에 거기 혼자 자취하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다라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거기 자취하는 학생들 입장을 위해서 저희가 노트북실로 92석을 따로 마련을 했고요. 나중에 대학도서관이랑 저희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은 차차로 논의를 해 가면서 상호 협력을 하자라는 가토론만 토의를 해 놓은 상황입니다.
임정미위원  저희 위원님들이 또 말씀하시기 전에 먼저 이렇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추후에 논의하면 그 결과도 한번 말씀해 주셨으면 더 좋겠고요.
  그리고 도서관 보면 도시락 코너가 있잖아요. 처음에 도서관을 했었을 때는 주민들이 도시락 코너를 원해서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 놓으니까 처음 의도와 달리 주민들이 도시락을 싸와서 그 공간에서 먹는다는 것은 솔직히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거기 주민들이 약간 그런 민원 아닌 민원 그런 게 좀 발생을 했어요. 그러니까 처음에는 도시락 코너를 본인들이 원했지만 실제로 하니까 그게 너무 무의미해서 다른 곳으로 변경해 주면 어떠냐 그때 약간의 말을 들었는데요.
  혹시 그 도시락 코너를 담소방이나 교육실로 탈바꿈할 수 있을는지, 안 그러면 또 다목적실도 있잖아요. 다목적실을 다른 도서관하고 달리 복정도서관은 주택의 한가운데에 있잖아요. 그래서 저희 소장님께서 복지국에서 오셔서 더 잘 아시겠지만 다른 복지관에는 ‘마망베이커리’라고 아시지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임정미위원  거기가 들어와서 커피도 아주 가성비가 좋게 그다음에 거기에 있는 근무하시는 분들도 노인 일자리 그리고 그 커피를 하시는 분들은 거기 장애인분들 이렇게 해서 상호협조 해서, 그래서 그 공간이 독서만이 아니라 마을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해서 되게 자리가 잘 잡혀 있고요. 그리고 카페의 외부 빈 공간을 활용하는 부분도 있고 그런데 이게 만족도 조사도 나와 있었는데요. 거기서도 그거 하시는 분들이 또 이걸로 장학금도 마련하시고 만족도가 되게 좋게 나왔어요. 물론 저보다도 복지국장님 하셨으니까 그 자료를 더 많이 아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자꾸 요구하는 것도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마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렇게 원하시잖아요. 그럼 그런 공간도 좋을 듯싶고요. 만약에 그렇게 되면 따뜻함과 정이 있는 마을 카페로의 변화는 어떠실지 한번 고민도 해 보시고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임정미위원  그리고 복지국장님으로 계셨으니까 노인 일자리 활성화에서도 크나큰 그게 되고 여러 관점에서 좋은 방면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본인들이 처음에 원하셨을 때는 도시락 코너였지만 지금은 그 의미가 약간은 좀 다르다. 그때 원하는 대로 그 공간을 그대로 활용했었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남는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그걸 또, 주민의 TF팀 하시지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임정미위원  그곳에서도 아마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은 쪽으로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그리고 또 저희 수내도서관 개관식 때도, 어떻게 보면 수내도서관이 제일 잘될 것 같아요, 시설은.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맞습니다.
임정미위원  왜 그러냐면 여러 군데 해 보면 단점들을 보완해서 마지막 세워지는 도서관이 또 가장 잘되잖아요. 그런 부분 한번 봐주시고요.
  예, 됐습니다. 관장님.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임정미위원  그리고 국장님께 잠깐 말씀드리는데 아까 박광순 위원님께서도 잠깐 말씀을 드렸지만 저희가 140만 행정 수요 도시라고 하잖아요, 성남이. 그런데 실수요는 그렇게 안 되지만.
  성남시가 도서관이 많이 침체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위원들도 2년 동안 도서관에 대해서 알지만 또 100% 다 알지는 못해요. 현장에서 뛰시는 분들이 더더욱 그 분야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데요.
  성남시에 도서관이 총 몇 개인가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우리 성남시에요?
임정미위원  예.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공공도서관은 지금 15개입니다.
임정미위원  그리고 또 위례까지 하면 16개로 되지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위례 하면 16개.
임정미위원  그러면 도서관이 16개인데도 불구하고 사서 관장은 1명이시잖아요. 아까도 말씀하셨으니까 제가 길게는 말씀 안 드릴게요. 그래서 이번에 복정도서관에 계신 박대철 관장님 1호신데, 더 추가로 도서관에 맞는 사서 관장이 저는 충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번 집행 부서와 검토하셔 가지고 긍정적으로 정말로 도서관에서의 그 모습이 제대로 설 수 있도록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감사합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임정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제가 누구한테 물어봐야 되나? 도서관장님 제일 오래 하신 분이 누구지요? 지금 도서관장님 중에 재임 기간이 제일 오래…….
임정미위원  다 이번에 새로 오신 분.
박경희위원  판교 관장님이 오래됐지.
○위원장 조정식  그러면 대표로 중앙도서관장님 잠깐 나오세요.
최종성위원  이번에 오셨는데.
박경희위원  진짜 얼마 안 됐는데.
임정미위원  이번에 오셨는데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이제 와서. (웃음)
박경희위원  판교 관장님이 제일 오래됐지.
○위원장 조정식  제일 큰 도서관이라서 그래요. (웃음)
  다른 게 아니고요. 저한테 민원이 왔는데, 다 들으셔야 돼요, 도서관장님들. 보통 신규 책이 오잖아요. 그러면 어떤 사람이 이 책을 빌려가요. 그런데 다음 사람이 기다리는데 연체가 되지요, 그분이 안 내놓으면. 그런데 연체료를 내고도 계속 점유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굉장히 불만이 많은 거지. 그걸 해결을 해 달라고 민원이 왔었어요. 이해하시겠어요, 무슨 내용인지?
○중앙도서관장 서기원  예.
○위원장 조정식  어쨌든 그런 민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 서 관장님이 답변을 하시라는 게 아니라 전체 관장님들 비슷할 테니까. 그래서 그것에 대한 대응, 대책 이런 걸 좀 만드셔 가지고 책을 갖다가 계속, 연체료가 너무 적다라는 얘기지요. 그렇지요? 그래서 계속 점유하는 그런 것에 대한 불만을 좀 해소해 주시라. 아셨지요?
○중앙도서관장 서기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수고하십시오.
  예, 박경희 위원님.
박경희위원  안녕하십니까? 소장님.
  지금 소장님 되신 지가 한 달 조금 넘었네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그렇게 됐습니다.
박경희위원  한 달 동안에 보여주신 모습은 제가 본 모습이 다는 아니겠지만 제가 느끼기에, 그전에 소장 체제는 아니었어요. 사업소 체제는 아니었기 때문에 좀 다르기는 합니다만 그동안에 제가 도서관들을 보면서 참 여러 가지 안타까워했던 부분들을, 어쨌든 우리 소장님이 오셔서 한 달밖에 안 됐지만 여러 부분들을 어쨌든 심리적으로라도 많이 해소해 주고 계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일단 드리고요.
  앞으로 남은 기간이 훨씬 더 많으시니까 앞으로 하실 일들이 훨씬 더 많으실 거라 생각을 하고 그것에 대한 포부 또한 굉장히 크게 갖고 계신 걸로 압니다. 그래서 모든 열정을 공무원 거의 마지막으로 알고 있습니다.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서, 정말 우리 성남시가 모든 다른 행정적인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앞서간다고 평가를 받고 있지만 도서관에 관해서는 조금 뒤처져 있는 부분이 있다고 우리가 늘 우리 위원들이 많이 질책을 해 주셨는데요. 그런 부분들을 좀 진일보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박경희위원  그와 관련돼서요, 저희가 아까 한 16개 도서관이 있고 그리고 위탁하고 있는 수정도서관과 중원도서관도 직영으로 할 계획에 있다라고 하셨는데 지금 수내도서관이 남았지요. 이제 준비를 앞두고 있는데, 어쨌든 변화·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획기적인 시도들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관장님을, 예가 수내도서관이긴 하지만 수내도서관을 예를 든다면 관장제를 공모제 관장으로 한다든지 하는 그것에 대한 어떤 고민이나, 한 달밖에 안 됐지만 생각은 좀 없으셨는지 얘기를 듣고 싶고요.
  일단 그것만 먼저 하겠습니다. 그 얘기를 먼저 좀 해 주십시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우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고민을 했습니다. 많이 했지요.
  그래서 지금 도서관법이라든가 보면 5500㎡면 일단 과 단위로 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데 서현도서관이 지금 1만 2000㎡면서 팀제로 운영하고 있는 부분들을 저희가 인사, 조직 분리안에다 일단은 건의를 해 놓은 상황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저희가 지금 인사 부서나 조직 부서에서도 굉장히 많이 신경을 써 주고 있는 부분이고요.
  수내도서관 같은 경우는 아마 개관을 한다 그러면 이천…… 조금 연기가 돼서 2023년 정도 되면 우리 위원님이 생각하는 만큼 공모제라든가 뭔가 전문적인 정말 열린 사고를 가진 그런 변화가 오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지금 있는 도서관장님, 우리 근무하는 사업소 직원들의 생각이 똑같으니까요. 과거보다는 뭔가 좀 전문성과 주민들의 입장에서 일할 수 있는 그런 사고를 가진 도서관 운영을 하지 않겠나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소장님이 여러 가지 고민과 생각들을 많이 하셔서 지금 계신 우리 관장님들도 굉장히 일, 업무에 있어서 치얼 업(cheer up)이 많이 되시지 않았을까, 일하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과 긍지 고취가 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좀 기대가 됩니다.
  이어서 16쪽 보면 ‘북 스타트 운영’은 신규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신규 사업을 어쨌든 활성화될 수 있게,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점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그리고 공약사업 중에서 우리가 시행을 이것은 했지요. 작년에 이미 시행을 했고, 조금 미미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좀 보완하기 위해서 여러 노력들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두 가지 부분만 어쨌든 우리 도서관사업소에서 신규 사업과 그리고 공약사업이기 때문에, 중요 공약사업이기 때문에 조금 더 노력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한 30초씩만 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우선 북 스타트 사업에 대해서는 기준이 일단 신생아, 출생아에 대해서 주는 지원사업이지요. 그래서 이 홍보 면을 출생아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니라 올해부터는 임산부들, 성남시에 있는 전체 산부인과 플러스 보건소에 있는 임산부 교육, 그러니까 미래에 출산을 할 수 있는 거기에까지 홍보 지원책을 지금 넓히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렇게 발품을 팔아서 투 트랙으로 정부 SNS라든가 이런 부분에서도 하고, 실제로 발품을 팔아서 임산부들의 모임,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도 이런 사업을 지금 넓혀가고 있고요.
  두 번째, 17쪽의 책드림 사업은 제가 아직 그동안에 많은 논의가 있은 뒤에 지금 한 1개월 돼서 감히 말하기는 조금 아직은 이른 면이 있습니다만 단 한 가지는 저희가 이번에 여러 가지 홍보를 하고 발품을 팔아서 찾아본 결과 지금 하는 과정은 조금 위원님들이 우려한 만큼 현실로 나왔습니다.
  예컨대 하고 난 다음에 그다음 바로 즉시가 아니고 요건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분기별 그다음 10일 이런 부분들은 수차례 제가 보니까 이 상임위원회에서 지적돼 있는 부분이라 일정 부분을 하고 난다면 조례를 지금 당장은 조금 성급하고, 일정 기간 되면 조금 이런 부분들은 수정해서 6권을 받는다 하면 즉시 지급할 수 있는 이런 것 좀 개선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박경희위원  잘 들었고요. 제가 조금 첨언해서 도움을 드리자면 17쪽의 ‘첫출발 책드림(DREAM) 서비스’ 같은 경우는 어쨌든 교육청과 그때 연계해서 한번 찾아가 보시기도 하셨다고 그랬나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박경희위원  교육장님을 찾아가셨는데 교육장님이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 오신 교육장님이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좀 많이 가지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3월 1일 자로 발령돼서 오시는 성남시 교육장님을 한번 만나보셔서 이것을 같이 업무 협조를 좀 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 도서관 현황하고 이용자 현황 이렇게 앞에 9페이지에 나왔습니다. 중앙도서관들이 있고 관장님이 계시는 도서관 밑에 팀장제 도서관들이 지금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굳이 저희 지역구에 있는 서현도서관을 말씀드려서 조금 죄송합니다마는 어쨌든 제가 밀접하게 들을 수 있는 민원이 서현도서관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면 서현도서관 개관은 굉장히 열망에 의해서 많은 서현동에 사시는 시민들이 기다렸던 도서관입니다.
    (조정식 위원장, 박은미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들어오는 민원들은 여전히 책이 부족하다라는 민원이 가장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봤더니 다른 일일 이용자 평균과 비교해 봤을 때 팀장제의 도서관들만 가지고 비교를 해 봤을 때 같은 팀장제지만 서현도서관 같은 경우는 일일 평균수도 굉장히 이용자수가 높고요. 그리고 전체 이용자수도 다른 팀장제 도서관보다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여기를 많이 찾는다는 이야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서 수는 한 5만 권 정도 됐던가요? 한 5만 3000권 되는 걸로 아는데 굉장히 많이 턱없이 부족해서 그 열망했던 도서관의 역할을 아직 1년 정도 넘었는데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서현동의 주민들이 분당도서관 아니면 중앙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사실은 좀 예산만 확보가 된다면 거의 다 똑같은 예산으로 장서가 구입이 되는 것 같아요, 도서관마다. 그런데 이렇게 꼭 서현도서관뿐만 아니라 신규로 생긴 도서관, 복정도서관이라든지 서현도서관 뭐 이런 도서관들은 장서구입비를 조금 더 확충을 해서 장서가 시민들이 어느 정도 충족할 만큼의 장서는 갖추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 말씀을 좀 드려 봅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추경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이나 방안을 좀 세워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가 앞으로 의논할 때 지금 도서구입비가 한 10억 정도라면 그동안 어떤 매뉴얼에서 형평성으로 간다면 이용자라든가 이런 걸 충분히 해서 2020년도부터는 구입을 할 때 참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최종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소장님,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홈페이지에 올려놓으셨어요. 내일부터 한다는 거, 홈페이지에.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최종성위원  지금 홈페이지 보고 있는데, 이걸 보면 지금 공공도서관 14개소, 어린이 자료실, 자료실에 대해서만 이용 제한을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아이들만 이용 못 하는 거지요?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지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우선 노약자, 어린이 우선.
최종성위원  어린이 자료실이니까 기본적으로.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어린이 자료실 우선 하고. 지금 오늘도 여기 끝나고 나면 제가 대책 보고를 할 겁니다. 왜냐하면 열람실에 가장 밀접하게 있기 때문에 아직 경기도 내에서는 휴관이 없지만 우리가 선제적으로 고민을 해서 중앙대책본부에 올려서 거기에서 결론을 내서 아마 휴관으로 가는 쪽으로 저희가 가닥을 잡고 있는데 오늘 끝나면,
최종성위원  이게 어디 우리 재난안전관하고 협의해서 방침을 받는 건가요, 아니면 국가에서 방침을 받는 건가요? 이런 부분을 결정하는 데. 그냥 소장님이 직원들하고 협의해서 결정하나요? 어떻게 결정하시냐고요, 이런 것들을.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결정은 지금처럼 보통 재난본부가 가동이 되면 실질적으로는 저희 각 해당 부서에서 의견이나 쭉 올라가면 최종 결정은 본부에서 결정을 짓지만 실제 현장에 있는 의견을 많이 반영을 하지요. 저희가 “우리가 하겠습니다” 하고 일방 통보 하는 게 아니라 “이 재난 상황에는 저희가 이런 게 있습니다” 올리면 그쪽에서 다시 본부별로 신속대응팀이 결정을 해서 다시 내려오는데 그 결정이 뭐 워낙 극과 극으로 가는 게 아니라 현장의 의견을 많이 반영을 합니다.
최종성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판교어린이도서관 거기 안에서 어린이 자료실만 제한되는 거지요? 다른 열람실은 이용이 가능하고.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열람실은 단순만 하는 거지 대출,
최종성위원  아니, 여기 이용 제한에 어린이 자료실만 표시가 돼 있고. 맞지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관계공무원에게) 어린이도서관은 다 하지요?
최종성위원  자료실만 하는 거예요? 다 하는 것으로 볼 수, 어린이도서관이 스톱 하는 거,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자체가.
최종성위원  여기는 ‘자료실’이라고 표시돼 있거든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자료실만 하는 겁니다.
최종성위원  자료실만이지요. 열람실 어른들 공부하는 건 그대로 하는 거잖아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최종성위원  그렇게 이해…….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아, 그렇습니까? 써 있는 게,
최종성위원  ‘자료실’이라고 표시가 돼 있잖아요.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맞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러면 그 안에 결국 자료실이라는 것은 그걸 폐쇄하겠다는 거잖아요, 자료실을.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최종성위원  그 자체를 폐쇄하겠다는 거잖아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거기 머무는 것 자체를 할 수 없게끔.
박경희위원  오픈을 안 하는 거지.
최종성위원  오픈 안 하겠다는 거야, 어린이 자료실만큼은 오픈을 안 하고 나머지는 오픈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그렇습니다.
최종성위원  이런 게 혼동스럽지 않게 해야 된다 이거지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아, 예, 선제 조치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아이들이 가려고 그러는데 어디는 되고 안 되고 이러면 안 되니까.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우리 성남시 도서관은 어린이 자료실은 못 가게 하겠다 이거예요. 당분간 유동적으로 하겠다, 내일부터. 그렇지요? ‘상황 종료 시’까지라고 여기 표시해 놨으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최종성위원  이런 부분들이 홈페이지에 도서관 어제 제가 들어가서 봤더니 잘 확진자니 이런 부분도 여러 가지 상황들도 표시가 다 돼 있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우려스러운 것은 아까 여러 가지 여기 발표 상황을 보면 잘하셨어요. 예를 들어서 마스크를 쓰고 오는 분들만 이용할 수 있게끔 한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러면 마스크를 또 안 갖고 오는 분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까지 한번 도서관에서 배려를 해 줘야 되지 않을까.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저희가 임시로 지금 중앙도서관 같은 데 한 3000여 개 정도는 비상용으로 비치를 해서 오시는 분들이 마스크를 요구할 때는 나눠주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러니까요, 그 부분까지 말씀드리고. 그건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 쓰고 책 보는 데 불편한 건 아니잖아요. 책 보는 건 눈으로 보는 거니까 불편하지 않을 것 같고 그렇게 해서라도, 어쨌든 지금 가장 중요한 게 모든 게 국가 재난 상황까지 돼 있잖아요, 지금. 올 스톱 하고 우리 상임위에서도 어제도 확인했지만 우리 동에서 문화센터들 이런 것들도 프로그램 다 지금 현재, 모든 동은 그렇지 않은데 많이 지금 거의 휴관하고, 경로당도 휴관하고 이런 상황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도서관이 더 사람이 많이 모이잖아요. 그렇지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맞습니다.
최종성위원  도서관에 엄청난 사람이 모이는데 그런 부분에서 선제적으로 조금씩조금씩 한번 대응을 해 보시는 거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런 거 해 놓으신 것도 좋고 여기에 맞게끔 지금 어쨌든 아이디어가 계속 나오시는 것 같으니까 우리 소장님께서 아이디어 좋으시니까 직원들하고 협의하셔 갖고 더 이게 확진 안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도서관 안에서도 노력해 주십시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다음에 하나 더, 수내도서관에 대해서 좀 말씀드릴게요. 결론적으로 수내도서관은 계속 지금 저희도 질의하고 벤치마킹도 갔다 오고 또 TF 회의도 하고 많이 했어요. 우리 소장님 오셔서 더 실질적으로 또 한 번 더 갔다 왔고. 좋은 경험이었고요, 저도요.
  그런데 매번 이렇게 변경이 자꾸 돼요. 그렇지요? 또 결과적으로 해서 최종적으로 이것 좀 당긴다고 나름대로 노력하신 것 같은데 최종적으로 또 6개월 늦어지고 이게 한두 번이 아니에요. 계속 늦어졌어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그런데 보통,
최종성위원  그래서 이게 심각, 그러니까 너무 어떻게 보면 저도 주민들한테 꼭 거짓말하는 사람 같아요. 언제 오픈할 거다, 언제 할 거야, 언제 공사 들어가, 언제 사업 땅 파냐고 그렇게까지 물어보거든요, 주민들이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그런 부분들은 공감을 하고요. 대신 보통 대형 공사를 하게 되면 중간에 심의위원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회의를 많이 열면 모든 게 약간씩 연기가 되는 부분이 있고, 또 공사를 하다 보면 중간에 예를 들어서 동절기 공사가 상황에 따라서 이렇게 연장, 이러다 보면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는 짧게는 6개월, 길게는 한 1년 정도는 조금 연기가 됩니다만 그런 우려한 것을 제가 감지를 하고 2월 초부터 실시간으로 주민들에게 홍보를 하려 했는데 이 코로나바이러스와 또 2월 14일부터는 안 된다 하다 보니 좀 아쉽기는 합니다.
  대신에 서면으로 하든지 어떤 방법이 법에 저촉이 안 된다 그러면 알권리 차원에서 수내도서관만큼은 진행 사항을 좀 알려주는 쪽으로 제가 한번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지금 도서관장님 승진하신 우리 박대철, 그전에 팀장님 계실 때도 이 부분 가지고 우리 회의를 몇 번 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시설공사과에서 보면 좀 당길 수 있는 부분들도, 왜냐하면 주민들이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으니까. 얘기만 ‘수내도서관, 수내도서관’ 하는데 도대체 언제 이게 오픈하는지 그런 부분이 너무 늦게 되고. 여러 가지 이유는 있겠지요, 이유가 타당하지 않다는 건 아닙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맞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런데 우리가 그런 부분은 이유를 대는 것보다는 최대한 주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말씀드린 거고요. 이런 부분들을 이제 적극적인 우리 소장님 오셨으니까 주민들한테 불편함이 없도록 좀 해 주시고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최종성위원  우리 존경하는 박경희 위원님께서 좋은 얘기 하셨어요. 저희가 많은 노력을 해 봐야 돼요. 아까 여러 위원님들 좋은 얘기 하셨는데 우리 박대철 팀장님께서 사서직에서 승진하셨어요. 우리 위원님들 매번 사서직에 대해서 승진 요구를 했었지요. 결과적으로 나왔어요. 저희가 요구해서 나왔을 수도 있고, 우리 박대철 관장님께서 능력 있으셔 갖고 됐겠지요. 기본적으로 본인 능력이 됐겠지만 제가 볼 때는 그렇게, 그러면 박대철 관장님께서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모습을 보이냐에 따라서 다음 사서직한테 그 기회가 저는 갈 거라고 봅니다. 그것은 박대철 관장님한테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고요.
  마찬가지로 수내도서관도 공모제를 한번 통해서 경쟁하는 거지요. 이제 경쟁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공무원도. 우리 자리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 자리가 과연 시민들이 했을 때는 어떤 더 좋은 결과가 나오냐. 제가 이런 얘기하면 공직자들 싫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 잘하자는 뜻으로 전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꼭 그렇게 하자는 게 아니라 그런 부분도 공모제도 한번 생각해 보고 또 사서직이 한번 했을 때 어떤 더 좋은 도서관의 발전 방향이 나오느냐에 따라서 사서직이 또 대접받는 도서관사업소가 되겠지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좋은 제안입니다.
최종성위원  그러니까 여러 가지를 한번 소장님은 저는 객관적으로 이 업무를 하실 거라 믿기 때문에 그렇게 한번 보시면서 직원들한테도 그런 기회를 주셨으면 하겠습니다.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적극 검토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종성위원  더 노력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수내도서관 제 지역구인데요. 건립을 앞두고 이렇게 열정적인 소장님 오시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 좀 길어지는 그런 부분이 있긴 한데 지역 주민을 위해서 꼼꼼하게 또 심사숙고해서 하시려는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실 이게 2016년에 시작되긴 했지만 시민 TF가 얼마 전, 작년 11월이었지요? 처음 그때 TF 구성이 되었어요. 사실 이런 큰 시설들이 지어지려면 주민 공청회라든가 여러 가지 단계를 통해서 그런 의견들이 반영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아직 제대로 진행이 안 됐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미뤄지는 부분이 있는 것은 잘 알겠고요.
  지난번에 열정적인 노력 덕분에 저희가 국립세종도서관에 갔었는데 참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벤치마킹은 확실히 현장을 직접 가봐야지 알 수 있었고요.
  이것과 연계해서 좀 당부를 드리고 싶은 게 거기 도서관에 갔더니 전화 부스가 있더라고요. 우리가 이게 지금 오픈스페이스로 갈 거기 때문에 백색소음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소음을 어떻게 차단할 것이냐를 고민을 많이 해야 되는데 제가 보니까 전화 부스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전 처음에 그게 공중전화 박스인 줄 알았는데, 그게 방음벽으로 되어 있고 핸드폰을 가지신 분들이 그 안에 들어가서 필요할 때 전화를 할 수 있는 공중전화 부스 모양의 그런 것들이 층마다 다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 공간은 반드시 있어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 데서나 전화하고 하는 것들은 좀 자제되어야 되니까 그게 필요하겠고요.
  그다음에 걸어 다닐 때 바닥 소음이 없게 이게 카펫 비슷한 이런 재질로 바닥이 깔려 있는데, 공간을 오픈해서 설계를 하려면 이것도 충분히 고민해서 좀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공간에.
  그리고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던 유휴 공간 최대한 없도록, 전체 공간을 다 활용할 수 있도록 좀 부탁드릴게요. 요즘에 ‘공간 복지’ 이러면서 복합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고, 그게 뭐냐면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모든 시설들, 체육시설이나 도서관이나 이런 것들이 가까운 거리에 있지 않으면 사람들이 바쁘게 되면 잘 활용을 안 하게 되어서 저희가 어떤 센터를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인근에 있는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이런 부분을 이용하는 것들이 활발하게, 특히 학교 공간 이렇게 되어야 될 것 같은데.
  그러다 보니까 도서관이 인근에 있으면 이용을 많이 하지요. 요즘에 보는 게 ‘카페가 있는 도서관’ 이래 가지고 아이들도 요즘에 다 카페에 가서 책을 보고 공부를 하고 이러거든요. 결국에는 카페 같은 분위기를 선호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좋은 복합공간이 돼 주기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꼭 신경 쓰겠습니다. 지금 실시설계 기간에 있기 때문에 마침 적기에 저희가 의견을 좋은 의견 있다 해도 벌써 시작했다든가 착공했다면 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실시설계와 기본설계가 맞물려 있는 상황에서 저희가 벤치마킹도 갔다 오고 이런 기회가 있어서 공사비가 올라가더라도 열린 도서관이 된다 그러면, 아무래도 모든 방음을 한다 그러면 재질부터가 고단가 될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한번 적극 접목을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그리고 멀티미디어실도 좀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라요. 지금은 AI라든가 여러 가지 것들이 아이들이 학습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사실은 멀티미디어 위주로 많이 가기 때문에 전산이 좀 잘 갖춰져 있는 멀티미디어실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전자 도서 이런 쪽으로 많이 가기 때문에 좀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그냥 소장님께 드리겠습니다, 다 파악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전 국민이 긴장하고 또 정부나 시 정부, 각계각층에서 다 노력을 하고 있는데 어쨌든 이것은 한 1, 2주 안에 다 좀 파악이 다 되고 마무리가 될 것 같고. 이게 끝나면 또 아마도 봄에 미세먼지 때문에 한바탕 난리가 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 대책들을, 저감 대책 많이 세우고 있습니다만.
  특히 도서관은 공공의 장소이기 때문에 그리고 밀폐되어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공기질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 관련 요구가 굉장히 많아지고 있는데요. 제가 그래서 그거 관련해서 각 도서관의 공기질, 공조기?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공조기 필터.
박경희위원  공조기에 들어가는 필터 그것을 제출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조금 더 자주 교체할 수 있는 그런 방법들을 찾아보시고 예산 추가가 더 된다고 하면 그런 예산들은 저희가 깎거나 세우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세워서 그것을 미리 조금 더 준비를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고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박경희위원  그리고 제가 서현도서관에 자료를 좀 받아봤습니다. 서현도서관이 어쨌든 도서관 중에서 시민 TF를 최초로 구성을 해서 개관 때부터 시민들 TF가 활동을 하고 있고, 그것이 좀 연계 석상에서 그 시민 TF에 참여했던 분들이 도서관운영위원회까지 들어갈 수 있게 해서 몇 분 추천이 된 중에서 몇 분, 한 세 분 정도가 들어가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들어간 것은 일반적으로 어떤 전문가가 아닌 그냥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운영위원으로 구성을 해서 거기서 실제 그런 운영위원회의가 시민의 목소리가 들어갈 수 있는 회의가 운영되는지를 제가 좀 참고하기 위해서 봤더니 한 3번 했어요. 운영위 구성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정도에 한 3번 했는데 3번 한 자료를 보니 그래도 우리 운영위원들, 주민들의 의견들을 많이 주셨고, 그 의견들이 실제로 검토 의견을 거쳐서 실제 반영된 것들이 좀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굉장히 우리 도서관들도 좀 변하려고 하는 적극적인 노력들이 있구나 그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은 조금 칭찬을 해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앞으로도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를 하고요. 다른 도서관들도 이렇게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그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셔서 실질적인 회의 진행이 되고 또 역시 반영이 되고 그런 시스템으로 가면 좋겠다 그 제안을 똑같이 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지난 245회 정례회에서 아마도 저를 비롯해서 제가 대표적으로 좀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거기에 계시는, 도서관에 계시는 우리 공무원들의 삶도 사실은 조금 행복해야지 대민 서비스도 즐겁게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도서관 근무자들의 주말이나 야간 근무를 조금 환경을 개선해 주십사 말씀을 드렸는데 이 부분이 좀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감사드립니다.
박경희위원  그래서 이제 한 달 정도 한 거지요? 1월 1일부터 시작을 했으니까.
  다만 좀 걱정이 되는 부분은 근무조건은 근무하시는 직원들은 좋아졌으나 또 민원이 있을 수 있단 말입니다, 시간이 늘린 게 아니라 줄었기 때문에. 그런 민원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를 하셨는지, 아니면 다행히 없어서 그냥 지나갔는지 그 부분 좀 파악되신 게 있습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아직은 특별한 거기에 대한 민원은 없었고요. 대신에 저희가 민원이 일어나기 전에 선제적으로 단축에 대한 가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질적인 면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이 저희가 정성을 들이고 노력을 하기 때문에 워낙에 많은 사람이 움직이니까 전혀 없다는 것은 좀 그렇겠지만 저희가 최대로 민원에 대해서는 친절하게 이해와 설득을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단축된 것은 없고 오히려 질적인 면에서 좀 나아지지 않았나 하는 자체 판단을 해 봅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 같아요. 이렇게 소통하는 부분들이 우리가 지속적으로 말을 하지만 그것이 현실에서 적용되지 않고 실행되지 않았을 때 우리는 과연 이런 말을 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항상 자책이 든 적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번 같은 경우는 어쨌든 저희들이 의회에서 여러 위원님들이 주신 여러 가지 고견들이 현장에서 반영되어지는 것들을 전 보면서 굉장히 조금 고무적인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사업소에서.
  그래서 아까 당부 말씀 드렸던 것처럼 좀 더 힘을 내셔서 더 열심히 해 주시면 더 잘하는 도서관사업소가 될 거라고 믿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박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위원장님, 5분 지나면 마이크 꺼버리세요. 빨리 끝내야지.
  우리 장현자 도서관사업소장님 잘하시잖아요, 아주 잘하시는데. 소장님 그렇지요? 빨리 가고 싶지요, 지금?
    (웃음소리)
  저는 한 가지만 얘기를 좀 할게요. 우리 도서관사업소는 제가 볼 때는 여기 지금 현재 업무보고를 보니까 특수시책, 신규 사업 이렇게 해서 각 도서관마다 올라와 있어요. 그런데 저는 사실 이거 못마땅하게 생각을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다른 위원들은 어떤지 몰라도.
  왜냐하면 도서관사업소는 다른 시의 사업 부서하고 달리 정말로 시민들이 와서 독서를 하는 데 그 분위기만 만들어주면 되는 거예요. 그게 기본입니다.
  그런데 도서관사업소도 자꾸 사업을 하려고 하는 거예요. 매년마다 의회에 업무보고다 하니까 ‘야, 우리 도서관도 뭔가 신규 사업을 하나 만들어야 될 거 아니냐, 특수시책을 하나 만들어야 될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하니까 자꾸 뭐가 늘어나는 거예요. 그러면 직원들 피곤한 겁니다, 사실은. 기본적인 임무는 해야 되고 또 행사 해야 되고, 뭐 특수시책에 사업해야 되고, 신규 사업 해야 되고.
  장현자 소장님께서는 앞으로 이거 기본으로 돌아가세요, 기본으로.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박광순위원  저는 제발 강조하고 싶어요. 도서관사업소 직원들은 정말로 시민들이 와 가지고 편안하게 조용한 분위기하에서 책 읽고 그런 분위기 만들어주고 거기에 단 플러스 하나, 독서와 도서를 보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문화 사업, 이거 하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에다가 지금 현재 평생학습과가 떨어져 나갔지만 평생학습박람회를 한다고 해 가지고 거창히 축제식으로 하지, 책 모꼬지 행사 한다고 하지, 여기 도서관별로 하게 되면 신규 사업이 또 늘어났어요. 독서동아리 공동체 구축한다, 작가와 책 깊이 읽기. 작가와 읽으면 책이 깊이 읽어집니까? 조용한 상태에서 읽어야 깊이 읽어지는 것이지.
  이 작가를 선정하는 것에도 오해의 소지가 있어요. 누구를 선정할 것인가, 과연 누구를 선정할 것인가, 도서관장이 선정할 것인가. 누가 선정을 할 거예요?
  이렇듯이 소장님께서는 우리 직원들 편안하게 그냥 기본 업무만 할 수 있도록 기본으로 돌아가세요. 자꾸 이런 신규 사업이다, 특수시책이다 만드니까, 여기 보면 신규 사업·특수시책 중에서 좋은 것도 있어요. 구미도서관에서 하는 거 보게 되면…… 구미냐, 이게 어디냐, 이게 보면…… 분당도서관이네요. ‘잠자는 책에 생명을, 도서 나눔 장터 운영’이라든가, ‘실버 자원봉사단 재미솔솔 이야기 할머니 운영’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사실 바람직해요.
  그런데 이게 뭐냐면 기본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독서와 도서를 보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문화 행사 이것은 몰라도 그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이 도서관사업소 범위를 벗어나는 거예요, 사실은.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 현재 보게 되면 뒤에도 꽤 많이 있어요. ‘판교테크노밸리와 함께하는 진로특강 판교 잡스(JOBS)’, ‘4차 산업혁명! 도서관 속으로 들어오다’ 이거 지금 현재 저쪽에서도 많이 하고 있어요. 지금 청소년재단에서도 많이 하고 있어요. 자꾸 업무가 중복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그래서 이런 것을 한번 좀 소장님께서 보시고 제가 예를 들긴 들었지만, 복정도서관에서 ‘가방 속에 책 한 권 출·퇴근길 지하철 옆 도서관’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잘하는 거고. 그러니까 시민들에게 독서와 도서를 장려하는 최소한의 행사 이것은 필요하되 그 범위를 벗어나서는 하지 마세요.
  시의 사업 부서하고는 좀 달라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맞습니다.
박광순위원  도서관사업소는 정말로 시민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와서 독서와 도서를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만 조성해 주면 되는 거예요. 시민들도 그걸 바라요.
  그런데 도서관 가니까 입구에서부터 그냥 떠들썩하고, 주차장도 못 들어가게 하고, 행사 한다고, 물어보니까 뭐 행사 한다고. 그거 시민들 안 좋아합니다, 솔직한 얘기가 진짜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한테. 이게 뭐냐, 도대체 시끄럽게.
  제가 한 얘기가 다는 아니에요. 물론 저와 생각을 달리하는 사람들도 있고, 제 이야기가 꼭 맞는 것은 아닌데 저는 어찌 됐든 간에 제 얘기를 한번 생각을 해 보셔 가지고, 소장님 생각이 저와 다르다고 그러면 다를 수는 있어요. 그런데 기본으로 돌아가야 된다. 다른 데하고는 달리 이 도서관사업소는 그것을 염두에 두시고 앞으로 신규 사업이라든가 행사를 만들어낼 때는 거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그 범위 내에서만 하세요.
  이상입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적극 공감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남용삼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우리 소장님 장시간 걸쳐서 수고하시는데요.
  우리 도서관지원과장님, 잠깐 앞으로 나오시지요.
  15쪽에 보시면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37년 됐으면 83년도에 개관을 했네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84년 7월 5일 날 개관했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러면 이게 안전 등급에는 문제가 없나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관계공무원과 대화)
  예, 등급에는 이상 없었습니다.
남용삼위원  37년이 지났는데도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남용삼위원  그런데 지금 이 사업비를 보면 국비하고 시비하고 해서 22억인데 도비는 전혀 없어요. 이 성남교육도서관이 성남시 게 아니고 경기도 거잖아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여기 땅하고 건물은 저희 성남시 거고요. 이게 교육청에다 위탁 준 사업이고요. 여기가 저희가 공모 사업에 신청해 갖고 선정이 돼 갖고 하는 겁니다, 국비로. 그래서 국도비가 없는 것이고요.
남용삼위원  그러면 이게 성남에서 있다 그래 가지고 성남에서만 시비 하는 거지만 그래도 관할은 경기도 건데 도에서도 어느 정도 예산을 받아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거든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그런데 교육청 쪽에서는 예산 지원 이런 건 난색을 표명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작년 7월 달에 생활SOC 복합 도서관 단독형 사업 신청을 해 가지고 공모로 이루어진 사업이기 때문에 도비하고는 또 조금 관계가 지금 상황에서는 없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러면 이 관리감독은 성남교육지원청에서 하는 건가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그렇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런데 그 관리감독을 성남교육지원청에서 하는데 암만 공모 사업이라고 그래도 교육지원청에서도 이 리모델링 사업 하는 데 어느 정도의 저것은 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전 있거든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저희도 그런 쪽 측면에서는 요구를 하고 그러는데, 쉽게 예를 들면 이번에 리모델링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 책을 이전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전비도 우리보고 달라고 그러는 입장이고, 그래서 “그건 절대 우린 못 준다. 너희들이 자체 예산을 세워서, 이 사업이 늦어지더라도 세워서 가야 된다” 이렇게 지금 저희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런데 지금 예산이 도교육청에서든 성남교육지원청에서든 없어서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37년이라는 시간이, 기간이 경과했는데 이게 리모델링으로써 끝날 건지가 또 우려스럽고요. 앞으로 이게,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잘 살펴보겠습니다, 위원님.
남용삼위원  성남에서 관리감독을 하면 문제가 안 되지만 이게 교육지원청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까 안전에도 좀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교육청하고 계속 협의하고 대화를 나눠 가지고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분당도서관장님, 32쪽 보시면 ‘작가와 책 깊이 읽기’ 있잖습니까? 이게 전반기·후반기로 해 가지고 8회 하네요. 그런데 이 장소는 서현도서관에서 하네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그렇습니다.
남용삼위원  이유가 뭐지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서현도서관에서 하는 특수 이게 신규사업입니다. 그래서 상반기 4회, 하반기 4회 이렇게 8회 실시하게 됐습니다.
남용삼위원  아까 존경하는 우리 박광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작가의 선발은 어떤 식으로 하는 건지? 기준이 따로 있나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저희 지역에 주소를 둔 지역 작가시지요. 그런 부분들을 의견 수렴을 통해서 받아 가지고 선정하게 됩니다.
남용삼위원  이게 한 분 작가가 1회 참가하는 데 한 5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드네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그렇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런데 이게 기부적으로 받을 수는 없는 건지?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재능 기부 그런 부분들은 그분들은 기본적으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자기네들 수익을 원하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인지도에 따라서 이 금액은 달라질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금액으로, 본인들이 생각하기에는 더 요구를 할 수 있겠지만 저희들은 한정된 예산으로 유명한 지역 작가를 섭외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이렇게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럼 섭외를 하는 데 있어서 아까 말씀하셨듯이 인지도에 따라서, 어느 등급에 따라서, 누구를 모시냐에 따라서 그 강사료가 달라지지 않습니까?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그렇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런데 그것을 좀 잘 선택을 하셔 가지고 우리 이왕 좋은 취지의 이 신규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여러 분, 꼭 8회라는 저것을 횟수를 두지 말고 여러 방면으로 섭외를 해 가지고 여러 작가를 모실 수 있는 방안을 좀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잘 알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아까 우리 남용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성남교육도서관 이게 지금 37년 됐는데 여기 보니까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 발주’라고 돼 있는데 이게 그러면 구조물 안전진단 다 포함해서 가는 건가요? 거의 40년 가까이 됐다고 하니까 저도 좀 염려가 되는데. 구조물 안전진단은 선행이 된 건지를 좀.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2018년 5월 달에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정밀안전진단 결과 B등급을 받아 가지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예, 굉장히 우수하게 나오네요, 40년이 다 돼 가는데도.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원체 튼튼하게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예, 잘 알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을 드려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판교도서관장님. 안녕하세요?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안녕하세요?
○위원장대리 박은미  신규 사업으로 북큐레이터가 나와 있어요. 이 사업을 조금 취지나 이런 것을,
박광순위원  판교도서관장 권미순이라고 얘기를 해야지요.
    (웃음소리)
  그게 순서예요.
○위원장대리 박은미  예, (웃음) 말씀해 주십시오.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우리가 시민들하고 책을 가까이할 때 책을 선별한다든가 아니면 책을 어떻게 배열하느냐 그리고 또 책 전시를 어떻게 하면 우리 시민들이나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이할 수 있을까 이렇게 해서 저희가 ‘북큐레이션’ 그것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북큐레이터가 원래 이런 직업이라든가 혹시 그런 게 있는 거예요? 몰라서 여쭤봅니다.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아니, 직업이 있는 건 아니고요. 저희가,
○위원장대리 박은미  그냥 명칭을 지금 여기서 부여하신 건가요?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예, 그렇게 해서 도서 선정이라든가 우리 도서관의 책 배열이라든가 이러한 것들을 북큐레이터로 수료하신 분들과 같이 도서 배가 작업도 하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추진해 보고자 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이것은 성남시민 누구나 참여하도록 돼 있는 거지요?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이게 취지도 좋고 사실은 이런 분들이 자원봉사자로서 많이 양성돼서 도서관의 운영위원회라든가 이런 데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처음 하시는 것인 만큼 열심히 하셔서 성과 잘 내주시고요.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지역의 많은 분들께서 이런 역량을 갖추실 수 있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또 질의하실 분 안 계시면,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구미도서관장님 잠깐만 나와 주시겠습니까? (웃음) 구미도서관장님.
박광순위원  아니, 방망이 쥐고 있을 때 많이 해, 아주.
임정미위원  많이 물어보든지 말든지.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구미도서관장 길인호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관장님 안녕하십니까?
  구미도서관이 많이 발전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가 사서 때문에 좀 여쭤보려고 그래요. 여기 43쪽에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도서관 놀이교실(도서관 소개 및 이용방법 안내)’ 이런 것들이 있어요, 페이지 43쪽에.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예.
○위원장대리 박은미  ‘도서관이 좋아요’ 여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장점이랄까 그다음에 사업 여러 가지 반응이랄까 이런 것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저희 관내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이 한 39개소가 됩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연초에 저희 어린이도서관에 대해서 견학이라든가, 저희가 또 특히 도서관 안내 이런 것에 대해서 연초에 계획서를 각 유치원이라든가 어린이집에 보내드리면 유치원별로 일정에 의해서 저희 도서관을 방문해 가지고 동화 구연이라든가 여러 가지 다양한 게 있는데, 사서선생님들이 하는 것은 뭐냐면 어린이집에서 왔을 때는 저희 도서관에 대한 안내라든가 도서관에 대한 기능이라든가 역할 그런 것을 설명을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좀 반응이 많이 좋지요? (웃음)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예, 그렇지요, 아무래도. (웃음)
○위원장대리 박은미  구미도서관이 규모 대비 제가 보기에 도서 대출 수도 많고요, 도서관 이용자수도 많아요. 그런데 이렇게 어린아이들을 통해서 사실은 도서 잠재수요에 대한 저변 확대가 전 굉장히 이게 바람직하고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어린이집 때부터 와서 도서관이 어떻게 하는지를 사서선생님을 통해서 정확하게 인지하고 가는 게, 저는 이게 가장 우선적으로 되어야 될 사업인 것 같아서 좀 여쭤보고 홍보차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앞으로도 신경 써서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예, 이런 부분을 좀 적극적으로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소장님, 북 카페에 사서가 두 분, 시청 북 카페에. 이렇게 배정이 돼 있는 걸로 아는데 지금 사서 인원이 전혀 없는 도서관이 몇 개나 되나요? 사서직.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사서직은 지금 관별로……
    (자료 확인)
  지금 저희가 과별로, 관별로 하기 때문에 전혀 없지는 않고요.
○위원장대리 박은미  아, 그러면 저희가 혹시 법정 요율이라는 게 있는데 법정 요율 대비 부족한 데가 몇 군데나 되나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법정 사서 배치율을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그것은 전체 면적이라든가 이런 기준에 해서 만약에 330㎡당 사서를 몇 명을 한다 이런 기준은 있습니다. 있는데 저희 성남시 같은 경우는 전체 면적에 비해서 저희가 법정 도달률이 13.4%거든요. 그러면 수원시나 기타 다른 도서관에 비해서 보면 나쁜 비율은 아닙니다.
  다만 저희가 건물 연면적 기준으로 하는데 이용률, 여러 가지를 봤을 때는 사실 사서직들이 조금 과업무에 정체돼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아까 박광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그런 부분 충원이 충분히 될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장서인데요. 최근에 여러 가지 나오는 것들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도서관을 복합공간화 할 필요가 있다라고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뭐냐면 지금 구미도서관에서도 하고 있는데 취업, 청년 취업을 위한 여러 가지 지원들을 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면접 대비라든가 그다음에 여러 가지 시험 대비라든가, 창업이면 창업 관련한 여러 가지 콘텐츠라든가 이런 것들을 좀 제공을 받고자 하는 것들이 요즘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퇴직하신 분들의 지금 니즈(needs)가 많이 있어요. 언론에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곳이 저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도서관이라고 생각을 많이 해요.
  최근에 도서관에 가보면 퇴직하신 분들이 많이 오고 계세요. 그러면 창업 정보나 취업 정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사실 도서관이 지원을 좀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장서 구입에 보면 책, e북 같은 것까지는 있는데 그러면 이분들이 멀티미디어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과연 지원이 되고 있는가. 그런 부분 그다음에 여기에 오시는 청년 취업 관련 그다음에 중장년 퇴직자분들의 어떤 그런 부분들에게 취업 정보 콘텐츠라든가 그다음에 수험 콘텐츠라든가 그다음에 면접이나 이런 것에 대한 콘텐츠를 좀 오픈해서 이용할 수 있게. 왜냐하면 저희가 그것을 개별로 하려면 전부 다 돈을 주고 가입을 하거나 아마 지금 이런 현실일 거거든요.
  도서관에서 이런 것을 일정 부분 열람해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방향을 좀 마련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적극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그런 수요가 많은데 파악도 좀 해 보시고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면서 제25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교육체육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교육문화체육국,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오니 9시 50분까지 행정교육체육위원회실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8분 산회)


○출석 위원(8인)
  조정식  박은미  강상태
  남용삼  박경희  박광순
  임정미  최종성
○출석 전문위원
  이정문
○출석 공무원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공보관  이종빈
  감사관  김원발
  재난안전관  전만우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중앙도서관장  서기원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기타 참석자
  홍보기획팀장  민후식
  조사1팀장  박진홍
  조사2팀장  김장호
  자연재난팀장  임근순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지한나
  속기사  임소연
  속기사  정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