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회 성남시의회(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회의록

   제 5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6년 1월 27일(수) 10시
장 소  경제환경위원회실

     의사일정
  1. 중원구 소관 201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2. 분당구 소관 201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3. 수정구 소관 201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심사된 안건
  1. 중원구 소관 201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중원구행정지원과
    나. 중원구세무과
    다. 중원구경제교통과
    라. 중원구환경위생과
  2. 분당구 소관 201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분당구행정지원과
    나. 분당구세무1과
    다. 분당구세무2과
    라. 분당구경제교통과
    마. 분당구환경위생과
    바. 분당구녹지공원과
    사. 분당구도시미관과
  3. 수정구 소관 201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수정구행정지원과
    나. 수정구세무과
    다. 수정구경제교통과
    라. 수정구환경위생과

(10시 10분 개의)

○위원장 이덕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5차 경제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서 중원구청, 분당구청, 수정구청 소관 사무에 대한 201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하겠습니다.
  진행은 우리 위원님들께서 기 배부해 드린 자료에 의해서 주요업무계획 검토를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도 감사, 예산 심의 때 많은 질의 응답을 했기 때문에 총괄로 진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1. 중원구 소관 201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중원구행정지원과
    나. 중원구세무과
    다. 중원구경제교통과
    라. 중원구환경위생과

○위원장 이덕수  그러면 중원구청 소관 201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건을 상정합니다.
  박창훈 구청장님은 자리에 앉아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괄적으로 중원구청 행정지원과, 세무과, 경제교통과, 환경위생과 과장님들은 대기하고 계시고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면 앞에 단에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석위원  하나는 업무보고 내용에 없는 내용인데 제가 전체적으로 말씀을 드릴게요.
  일단 중원구 관내에 있기 때문에 청장님께서 시에서 하는 업무이지만 관심 있게 봐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중원구 관내뿐만 아니라 지금 성남시 또는 대한민국 전체가 다문화가정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성남시에서 위탁사업이지만 신구대에 다문화지원센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중원구청장 박창훈  맞습니다.
김유석위원  그런데 현재 제가 알기로는 굉장히 그 시설 가지고는 협소하고 부족하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그것을 좀 확대하고 좀 넓힐 수 있도록, 물론 청장님이 거기까지 당연히 관내이기 때문에 시설 중에 하나이고 위탁업체야 시에서 했지만 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시고, 국·과장들이나 또는 간부회의에서라도 제안하셔서 그 부분을 좀 검토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중원구청장 박창훈  소통 잘 해서 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다문화가정이 제대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구청 차원에서 협력하겠습니다.
김유석위원  지원센터가 지금 하고 있지만 좀 부족한 것 같아요, 크기나 이런 것들이.
  예를 들어서 제가 운영위원장으로 있는 학교도 세 클래스 중에 한 클래스가 다 다문화가족 아이들이에요. 이 정도로 이미 우리 지역사회에는 뿌리 내리고 있습니다.
  크게 제가 볼 때는 두 개의 축이라고 봅니다. 하나는 다문화가정이 많고 그럼으로써 다문화의 문화 차원뿐만 아니라 아이들 보육과 아이들 학교 다니는 이런 문제들까지도 관심을 가져야 되는 부분이 하나 있고, 또 하나는 아시다시피 고령화 문제로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지금 예를 들어서 상대원이라든지 은행동이라든지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아지는, 즉 어떻게 보면 고령화마을이 돼버릴 수 있는 이런 상태가 있어요.
  지금 여기는 상임위지만 본회의장에서도 한번 제안을 해 보려고 하는데, 공동아파트는 아니지만 일반 연립이나 주택에 건물도 노후화가 됐지만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많이 살다 보니까 그것을 고려해서 도로라든지 어떤 기반시설들이 그런 고민을 하지 않고 사실은 다 집을 지었고 들어와 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기존 주택을 다 뜯어고쳐서 고령화에 맞춰서 할 수도 없는 문제이고 그래서 이것을 성남시도 진짜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중원구 같은 경우도 빌라나 주택가가 많이 있잖아요. 그러면 앞으로 짓는 공동아파트는 이런 고령화를 고민해서 신축하거나 만들어가겠지만 그러지 않으면 이 마을에 문화 같은, 자체 내에서 건강클리닉이라든지 문화마당이라든지 이런 것들까지도 어쩌면 고민해야 되는 그런 시대가 아니냐, 또 그렇게 가야 된다.
  그래서 우리 청장님께서 물론 자치단체장이 아니기 때문에 정책에나 특수시책에 한계점은 있겠지만, 구청에서 할 수 있는 한계점은 있겠지만 그런 고민을 담아서 우리 중원구청만이라도 어떤 특정 동을 정해서라도 제가 말씀드리는 것들을 고민해서 다문화가정이라든지 또는 고령화를 대비한 어떤 마을, 왜냐하면 인구추산 나오면 동별로 딱 나오잖아요. 그렇죠?
○중원구청장 박창훈  예.
김유석위원  제가 어느 동이라고 말씀은 못 드리지만 상당히 심각하더라고요. 거의 어르신들이 여름이면 또는 가을이나 봄이면 길가에 나와 있고 나와서 그냥 쭈그려 앉아 있고, 의자도 없고 그래서 사실 은행2동 같은 경우 주거환경개선사업 하면서 일부 길가에다 벤치를 몇 개 놨어요, 어르신들 나와서 앉아 있게끔.
  그래서 과거 우리가 어렸을 때는 개발 이전 시절에는 정자도 있고 쉼터라고 해서 이런 것들이 군데군데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게 없어요. 그런데도 이 어르신들이 다 경로당을 가냐, 또 그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이런 문화들을 우리 구청장님 중심으로 행정지원과나 고민들 해서, 제가 소관부서는 사회복지 쪽은 아니지만 진짜 이것은 꼭 어떤 부서를 떠나서 고민해야 할 거라고 생각하고 우리 중원구청에서 선도적으로 제가 말씀드린 거 크게 두 개, 하나는 다문화지원센터가 신구대에서 위탁받아서 있으니 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좀 더 확대하고, 지원센터가 내가 볼 때는. 확대하고 확장하고 이것을 기점으로 해서 다문화가정이나 문화나 가족들이나 이런 것의 보살핌을 생각하고, 두 번째는 진짜 고령화를 대비해서 어떤 특정을 정하든지 일부를 정해서라도 거기에 기반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들 한번 고민해서 만들어가는 그런 중원구청 행정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끝으로 하나 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은 제가 본청에다 얘기했지만, 공교롭게도 저희 중원구는 시장이 많아요. 은행시장, 남한산성시장, 금광시장, 상대원시장, 하대원시장, 성호시장, 모란시장까지 굉장히 많습니다. 또 공단도 있고. 그런데 시장에서 발생하는 민원들이 굉장히 많아요.
  특히 하대원시장 같은 경우 제가 보니까 기사도 올라오고 이래요. 이런 것들을 발 빠르게 대처하셔서 이런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론 구청에서 한다고 다 되지는 않습니다. 이게 분류가 돼 있단 말이에요. 전통시장현대화과 있죠, 건축과도 있죠, 회계과도 있죠. 그래서 내가 본청에 얘기는 했습니다. 전통시장현대화과에서 주무적으로 미루지 말고 해라, 이런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런 말씀 했으니까 여기에 경제교통과 산업경제팀에 일부 담아져 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런 것을 연계해서 할 수 있도록 청장님,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민원 발생하지 않도록.
○중원구청장 박창훈  알겠습니다.
김유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김유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준비하시는 동안 위원장이 한 가지만 확인하겠습니다.
  우리 시청 앞에 성남대로 육교 설치가 마무리 단계 중에 있는데, 제가 확인해 본 바로는 육교 설치가 완료되면 중앙분리대 펜스 철거를 하고 나무를 식재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맞나요?
○중원구청장 박창훈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유석위원  그러면 적어도 저게 되면 2월 말이나 이때는 보식을 해야겠네요?
○중원구청장 박창훈  저희는 실무적으로 위원장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시청 주변이기 때문에 시청은 우리시의 그래도 중심적인 지역이고 또 성남대로는 우리시를 관통하는 제일 큰 도로입니다. 그래서 조경을 포함해서 어떤 방법으로 할 건지 여러 가지 안을 가지고 그중에서 최적을 선택하려고 우선은 몇 개 안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제대로 할 수 있게 예산까지 확보하려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위원장님 생각하시는 것만큼 육교 개통하고 나서 바로 하는 것은 아니고 조금 모양을 갖춰서 하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유석위원  그러면 올해 또 지나가잖아요?
○중원구청장 박창훈  올해 안에 하겠습니다. 올해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정원박람회 전까지는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대로 하려는 그런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계획 세우시고요.
  또 시청 앞에 나무들 가로수,
○중원구청장 박창훈  예, 다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싹 뽑아내야 합니다. 거의 다 제 모양을 못 하잖아요, 잘 자랐어도 못 한다. 그래서 이번에 다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중원구청장 박창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박영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청장님, 이번에 보니까 그동안 계속 해 오던 사업이 그대로 신규사업이 세 개가 돼 있더라고요. 경제교통과 신규사업이 세 개 나와 있는 부분이고 다른 것은 특수시책, 계속 해 오던, 반복적으로 해 오던 그런 사업이었죠?
○중원구청장 박창훈  예.
박영애위원  물론 신규사업에 있어서 60쪽에 동주민센터 녹지시설물 체계적 유지관리는 저번 행정사무감사 때 계속 얘기 나왔던 부분이니까 어떻게 잘 연결하고 있는 중입니까, 3개 구청에서 같이?
○중원구청장 박창훈  저희는 예산도 구청에 세워서 구청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11개 주민센터 총괄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춰놨습니다.
박영애위원  저번에 예산 만들 때 계속 얘기 나왔던 부분인데 잘 진행하고 있으신 부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신규사업으로서 92쪽에 ‘도로 입양을 통한 공단 이면도로 환경정비’. 여태까지는 해 오지 않았던 것을 이번에 새로 신규로 만드신 거예요, 아니면 좀 더 보완을 하신 거예요?
○중원구청장 박창훈  도로입양사업은 기존에도 11개 단체하고 11개 도로를 해 왔습니다만 이번에 더 확대를 해서 시행하고, 특별히 이번에는 공단지역에 있는 우리 기업체를 도로입양 MOU를 맺어서 도로관리도 하고 환경정비도 하면서 확대하는 그런 계획으로 준비했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러면 그동안 11개 되어 있었던 곳에서는 계속 이렇게 서로 기업체하고 연결해서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또 새로운 것을 이렇게,  
○중원구청장 박창훈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동안 했던 성과는 물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이번에 또 이렇게 확대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죠?
○중원구청장 박창훈  예.
박영애위원  이런 것도 굉장히 나름 중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 가지 보면 크게 변화된 그런 부분은 없는 것 같아요. 계속사업이면서 반복사업이면서 신규사업이 나와 있는 부분인데, 물론 여태까지도 잘 해 오셨지만 더 세세하게 살펴보시고 또 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청장 박창훈  구청 업무라서 특별하게 새로운 것을 많이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작은 것이라도 찾아서 새롭게 하려는 그런 의지로 금년 한 해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마지막으로 하나 또, 실버지킴이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하시는 거죠?
○중원구청장 박창훈  예.
박영애위원  그러면 노인정도 같이 포함되는 거예요, 노인정 사업은 따로입니까?
○중원구청장 박창훈  노인정 사업은 따로고요, 신청을 받아서.
박영애위원  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부분이죠?
○중원구청장 박창훈  신청 받아서 연령이라든지 소득수준이라든지 여러 가지 선발기준에 맞춰서 저희들이 선발하고 운영합니다.
박영애위원  구시가지 같은 경우에는 물론 선발기준에 합당한 분을 쉽게 찾아낼 수 있는 부분이 많겠네요, 분당하고 다르기 때문에, 그렇죠?
○중원구청장 박창훈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해 오셨던 것처럼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청장 박창훈  안전하게 어르신들이 희망을 가지고 하실 수 있도록 잘 안내하고 잘 준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박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현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현님위원  안녕하세요, 구청장님.
  이번에도 중원구민 건강달리기대회가 있잖아요, 작년에 해 보고 나서 올해 보완을 하거나 이렇게 한 점이 따로 있나요?
○중원구청장 박창훈  건강달리기대회는 그래도 저희 중원구의 아주 대표적인 축제 형태의 행사입니다. 매년 해 왔습니다만 질서 있게 잘 하고 있는데, 특별히 경찰관서라든지 각 단체에서 안전에 중점을 두면서 시민들 참여를 하면서 재미있게 잘 하고 있습니다. 한 2500명에서 3000명 정도 참여를 하는데, 오전 일찍 시작하게 되겠고요. 크게 변화는 없습니다만 안전하게 늘 시민 참여 속에서 즐겁게 하는 그런 축제의 하나입니다.
홍현님위원  건강달리기 할 때 주민들도 많이 나와서 단체티들 주잖아요, 그런 거 되게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되게 설레는 마음으로 오고 만나고 하는데, 갈 때는 선물 증정 때문에 아쉬워하면서 그런 것이 많이 있고 다들 기다리게 되고 하잖아요. 달리기 하면서 기념품들이 큰 것들은 좀 적게 나갔으면 좋겠고 어떻게 보면 참여하는 사람들, 끝까지 남아 있는 사람들이라든지 줄 수 있는 이런 기념품 같은 것이 차라리 좀 되거나 이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좀 하고요.
  또 요새는 단체들도 보면 끝까지 참여를 하게 하기 위해서 기념품 같은 거 하잖아요. 그런데 사실 끝에 가서는 앞에 즐거웠던 것은 잊어버리고 마지막에 경품이 안 된 거에 대해서, 특히나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되고 나는 안 됐어요. 그러면 오면서 그 뒷마음들이 되게 안 좋은 게 있어서, 많은 사람 중에 한 명 받았을 때는 그런 것이 덜한데 여러 사람들이 받았고 못 받았으면 그런 것이 있어서 그런 것들도 약간 계획을 짤 때 참고했으면 좋을 것 같고요.
  지난번에 장터 할 때 제가 구청 앞에 주차장에서 하는 거 장소 한번, 그것을 만약에 또 하게 되면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그대로 그냥 거기로 장소가 정해졌더라고요. 그런데 혹시,
○중원구청장 박창훈  그래서 그 부분은 말씀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계획은 그렇게 넣어서 실무팀, 과하고 상의를 했습니다. 의회에서 이런 주차장에서 하는 것은 불편함도 있으니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장소를 다시 생각해 보자 이랬더니 다른 장소로 가면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그런 실무자들의 의견이고요.
  그래서 우리 시민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그런 행사, 축제, 어차피 1년에 분기별로 한 번씩 하니까 네 번입니다. 그쪽 자매결연지에 계시는 분들하고 상의해서 조금 전에 말씀해 주셨던 건강달리기대회라든지 우리 주민자치페스티벌이라든지 한마음축제라든지 많은 시민이 모일 때 그곳에 오셔서 참여하는 참여 형태로 해서 올해는 운영해 볼까 하는 생각으로 변형해서 좀 운영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충분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 참고해서 변형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고민해서 시행하겠습니다.
홍현님위원  여기에는 그대로 나온 것 같고요.
  제가 또 우리 구청장님께 당부 또 하나 하고 싶은 것이 이번에 보니까 학생들 대상으로 소각장에 방문하는 코스가 많이 있어서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이런 아이들이 방문해서 답사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거에 아울러서 어른들이 좀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있었고, 와서 소각장 같은 데 보고 현 상태를 보다 보면 더 이런 분리수거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어서 지난번에도 그런 얘기들을, 감시단 이런 거 나오고 했을 때도 있는 것들을 탐방해서 실례도 듣고 이런 것을 좀 했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우리가 단체들이 되게 많잖아요. 각 동의 통장님이라든지 새마을이라든지 이런 단체들이 많으니까 혹시 중원구에서도 이런 단체들이 특히 통장님들 같은 경우에는 진짜 소각장에 가서, 아이들도 중요하지만 실제로는 어른들 교육이 더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어른들이 지금 소각장에서는 분리수거가 제대로 안 되고 질이 안 좋다고 계속적으로 얘기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단체들이 거의 의무적으로 거기에 가서 하는 것으로 한다든지, 또 지난번에 시티투어 이런 것도 있던데 끼워서 거기를 한 번씩 가게 한다든지 해서 한 번 정도씩은, 관내이고 하니까 그것을 권장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또 하나 구청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것은 각 동의 동장님들 회의 있거나 할 때 아직도 각 동에 한 사람이 두세 개씩 단체에 가입돼 있는 분들이, 지난번에 인원이 좀 적더라도 실제로 할 수 있는 사람들로 하라고 했잖아요.
○중원구청장 박창훈  예.
홍현님위원  그런데 인원수들을 채워야지, 보조금 인원수도 보고 하다 보니까 제가 보니까 한 사람이 서너 개 들어 있는 경우들이, 통장도 들어가 있고 주민자치위원회도 들어가 있고 새마을도 가 있고 어방도 가 있고. 그분은 자기 일을 하면서 이것을 다 어떻게 소화할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동네에서 하다 보니까 뭐가 있느냐면 이게 사실은 진짜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야 되는데 아직까지도 친목회처럼 돼 있어서 회장님하고 관계돼 있는 사람이 아닌 사람이 들어가려고 하면 간접적으로 못 들어오게 하게 되고. 그러니까 누구는 들어올 수 있고 누구는 못 들어오고.
  구청장님이 동장님들한테 진짜 사람이 없어서 이 사람이 꼭 필요해서 두세 개를 들어가는 경우들도 있지만 이것은 권장사항으로 몇 개씩들 해서 여러 개 사인을 한다든지 해서.
  만약에 소각장 견학을 간다고 생각해 봐요. 그러면 이 사람은 단체에서 가면 네 번을 가야 하잖아요, 갔다 오고 또 갔다 오고, 단체끼리 갔다 오면.
  저는 이런 부분들은 정비해서 내년에도. 이게 점점점 의식해서 네 개, 세 개 중에서 내가 진짜 활동할 수 있는 두 가지만 해야겠다든지 이렇게 해서 저 사람이 들으라고 하니까 들고 또 들고, 이런 것은 정비돼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중원구청장 박창훈  알겠습니다.
홍현님위원  꼭 좀 이번에 해 주세요.
○중원구청장 박창훈  늘 관심 갖고 우리 동장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아직도 해소가 안 된 부분이 있습니다.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중복되지 않도록 해서 동 행정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제가 지도를 잘 하겠습니다.
  또한 환경시설 견학하는 것은 위원님 참 감사하신 말씀인데 꼭 그렇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홍현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한두 번 나온 얘기 아니잖아요, 동 겹쳐서 하는 것은.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죠.
  홍현님 위원님, 3월에 다시 한 번 보고를 받으세요. 3월에 다시 한 번 체크를 하세요. 지금부터 해서 3월 의회가 있으면 그때 다시 했을 때 몇 개동 몇 개동 어떻게 해서 정리를 했다, 이런 보고가 그때 될 수 있도록.
○중원구청장 박창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서둘러서 해야 되지 말로다 하면 그대로 남아 있단 말이죠. 지금 굉장히 많이 정리가 됐는데 중원구가 조금 안 돼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수정구 같은 경우에 많이 됐는데. 모르겠어요.
  그때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걸로.
○중원구청장 박창훈  동마다 지역의 특성이 조금씩 있습니다만 우리 동장들하고 늘 관리를 하고 있는데 좀 더 세밀히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김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위원  올해 2016년도 성남시 녹지공원 행정에 있어서 중요한 행사라든지 이런 부분이 경기정원박람회가 있고 초록정원도시 선포하는 게 있는데, 경기정원박람회 같은 경우는 우리 중원구 관내에서 합니다, 청장님 그렇죠?
○중원구청장 박창훈  예.
김용위원  물론 본청 푸른도시사업소 소관 업무이기는 하지만 중원구청 관내에서 하고 이게 시청 내에서 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녹지행정 관련해서는 굵직한 의제라든가 정책들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올 하반기에 준비되어 있는데, 거기에 관해서는 본청하고 우리 중원구청하고 서로 무슨 업무에 대한 논의나 대비책은 있습니까?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
○중원구청장 박창훈  물론 본청 계획에 의해서 저희들도 따라가는 입장에서 해야 되겠습니다만 구 나름대로도 대비하는 예산도 좀 확보를 했고요. 또 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시청 주변에 구에서 할 수 있는 여력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충분히 해서 시에서 하는 행사에 부족함이 없도록 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그런 생각입니다.
김용위원  잘 해 주시고요.
  본 위원 생각은 정원박람회가 시청 진짜 조경 많은 비용 들여서 이미 해 놓은 데서 그러한 박람회를 하는데, 이게 그냥 그걸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봐요. 경기정원박람회가 경기도 전체의 녹지정책에 대한 이런 부분을 알리는 방향성을 제시할 수가 있고, 또 하나 큰 의미는 성남시 전체에 과거보다는 녹지관리에 있어서 그 필요성이 굉장히 부각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각 구마다 특색은 있습니다만 이것을 한번쯤 정리해서 전국에 있는 전문가들이 모이는 기회이고 이렇기 때문에 경기정원박람회 푸른도시사업소에서 하는 정책에 국한되지 말고 각 구별로 수정구, 중원구. 특히 우리 중원구는 시청이 포함되어 있으니까 각 구에 맞는 녹지정책이 공원관리라든가 지금 있는 녹지공간에 대한 새로운 조성이라든가 이런 방향을 폭넓게 연구해서 경기정원박람회가 끝나고 나서는 그냥 이 행사에서 대대적으로 했다, 이게 아니라 성남시의 각 구별로, 그다음에 성남시 전체의 녹지정책에 대한 방향과 공원 이런 부분에 대한. 공원보다는 녹지가 핵심이죠. 녹지를 갖다가 어떻게 그러면 정책적으로 가져갈 것인가, 그런 큰 그림이 나올 수 있도록 청장님이 중원구청의 그동안 업무를 너무나 잘 챙기시고 큰 방향성까지 잘 아시니까, 앞으로도 시간이 있지 않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10월인가 가을경에 하니까 지금부터라도. 본청 청장님들 회의가 있지 않습니까? 주요 간부회의에서 그런 부분을 갖다 언급하셔서 경기정원박람회에서 우리 중원구청에서는 어떠어떠한 이런 앞으로의 방향을 줬으면 좋겠다, 서로 연찬하셔서 정원박람회가 훨씬 효율성 있게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업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청장 박창훈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용위원  그리고 또 하나 본 위원이 지난 행정감사 때 본청도 그렇고 구청마다 청소대행업체에 대해서.
  물론 가장 큰 부분은 푸른도시사업소 청소행정과에서 하는 폐기물 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다 마찬가지죠. 우리가 용역을 해서 여기에 대한 비용을 산출하는데 업체들에 실질적으로 근로를 하는 우리 노무자분들, 우리 구청 같은 경우에는 미화원이라고 표현하고 있죠, 미화원분들하고 운전원분들. 이런 부분의 급여도 여기에 현실적으로 반영돼서 같이 올라가고 있는가, 여기에 대한 문제 제기를 많이 했었는데, 지금 일정을 보니까 1월에 원가계산 용역내용 검토 및 계약심사,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2월에는 지역청소대행 계약이 있습니다. 상당히 짧은 일정이어서 투영될지 모르겠는데, 지금 거기에 본 위원이 얘기한 것은 좀 준비가 되고 있습니까?
  청장님, 그 내용 혹시 아직 파악 못 하셨으면 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셔도 괜찮고요.
○중원구청장 박창훈  시에서 용역을 다 세밀하게 해 주셨기 때문에 단가를 충분히 잘 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계약 준비를 하고 있고요. 또 계약하고 나서 집행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우리 환경미화원들 움직이는 인력 부분에 대해서 인건비 지불을 최대한 할 수 있도록, 우리시 정책에 맞도록 그렇게 저희들이 계약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김용위원  그리고 이 부분은 본 위원뿐만 아니라 시청을 많이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말씀하시는 부분인데, 우리가 시청사 앞에 여수동 여기가 아직 택지개발이 완료가 안 된 부분이죠?
○중원구청장 박창훈  전체 준공은 아직 안 됐습니다.
김용위원  전체 준공은 언제쯤,
○중원구청장 박창훈  2017년 12월.
김용위원  아직도 멀었네요?
○중원구청장 박창훈  예, 그렇습니다.
김용위원  그래서 교통시설물이라든가 표지판이라든가 교통신호가 작동이 지금 안 되고 있는데 불법주차라든가 이런 부분 누누이 지적되고 있어요. 그래서 물리적인 한계는 어쩔 수 없다고 그러지만 사실은 여기 보면 큰 건물들 많이 들어왔거든요. 최대한 지하주차장, 부설주차장은 좀 유도를 했으면 좋겠어요. 거기만 꽉 들어차도 상당수의 길가에 있는 불법주차가 해소될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여기 오시는 분들 다 보시면 알겠지만 누가 이렇게 내밀한 부분까지 이게 지금 LH로부터 인수가 안 돼서 교통신호 체계가 안 잡혀서 무질서하구나, 이렇게 판단 안 하거든요. 시에서 시청 주변이라고 이렇게 무질서하게 방치해도 되는 건가, 이렇게 시민들은 오해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물리적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한 준공된 건물 같은 경우는 부설주차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또 교통지도도 여기에서 딱지 떼고 이러는 것은 제가 볼 때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그 부분은. 계도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질서를 조금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중원구청장 박창훈  알겠습니다.
김용위원  이거 제가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청장님.
○중원구청장 박창훈  이 시청 앞에 있는 여수지구는 저희들이 인수는 다 했고 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시는 불법주차 문제는 상반기 전에 저쪽 주차장 부지를 예비주차장으로 저희들이 준비해서 하면 한 80여 대가 더 수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지역에도 예비주차장을 만들어놨는데, 예비주차장 만들면서 시청 앞에 있는 불법주차는 적극 계도해서 불법주차가 많이 없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용위원  올 한 해도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수고하셨습니다.
  마선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선식위원  청장님 이하 간부공무원님들 반갑습니다.
  저는 과마다, 과장님들 그냥 자리에 앉아계셔도 돼요.
  세무과장님, 중원구청에도 징수과가 별도로 운영이 되고 있죠? 징수요원들.
  그냥 앉아서 하세요.
  파견이 돼 있죠?
○중원구세무과장 박태언  지금 시청에서,
마선식위원  관리는 징수과에서 하는데,
○중원구세무과장 박태언  그분들이 파견 나와 있는 게 아니고 구청 자체 내 두 분이 계십니다.
마선식위원  두 분이 계십니까?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냐면 이런 요청을 할게요. 세금을 체납하지 않았는데 전산상의 오류 이런 부분이 있었겠죠. 실제 내가 체납자가 아닌데 체납이 됐다고 우리 직원들이 방문을 해서 집에 안 계시면 쪽지를 붙여놓고 가겠죠. 그래서 거기에 대해 항의전화를 하면 오히려 역정을 내버리는, 그리고 정확한 답변을 해 주지 않는 그런 사례들이 실제 우리 중원구, 수정구 다 있었어요. 그래서 이거 교육 좀 잘 시켜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중원구세무과장 박태언  알겠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리고 위생과장님, 우리 성남시가 김용 위원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하반기 되면 큰 행사 두 개들이 잡혀 있죠?
○중원구환경위생과장 최영일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상대원 보통골, 사기막골. 상대원 거기가 아마 3동이죠. 그쪽 보면 실제 악취가 상당히 많이 납니다. 지금 현재는 겨울이기 때문에 안 나는데 하필이면 우리가 행사할 때 그때는 기온이 올라가죠. 그런 부분이 상당히 우려스러워요. 그래서 지금 EM이 각 동사무소마다 배양조가 다들 설치돼 있지 않습니까?
○중원구환경위생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철저히 확인하셔서 그것을 미연에 방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원구환경위생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리고 은행2동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마무리가 다 되어갑니다. 10주차장만 완공이 되면 전체가 다 완공이 되는 거예요.
  은행2동 혹시 야간에 나가보신 적 있습니까?
○중원구환경위생과장 최영일  제가 야간에는 못 가봤습니다.
마선식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기반시설 하고 남은 자투리땅들이 있어요. 본청 녹지과에서 아마 이팝나무 등 식재를 한다고 그래요. 그거 할 때 우리 중원구청 관내이기 때문에 그러한 행위를 했을 때 실제 잘 관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지금 도로 양쪽 부분들 자투리땅들 보면 거의가 폐건축자재로 다 메워져 있습니다. 거기에 나무 심었을 때 살 수가 없죠?
○중원구환경위생과장 최영일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본청에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어쨌든 이것은 과장님께서 철저히 확인해서, 물론 복토하고 객토한다고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과연 그게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들어요.
  은행2동 10주차장이 준공이 안 되고 있는 이유가 식재된 나무들 때문입니다. 제가 세게 걸었어요. 실제 파보니까 콘크리트 완전히 쓰레기장이에요. 그런데 거기에다 나무를 심어놨는데 그게 살겠습니까? 절대 못 삽니다. 그래서 이거 철저히 관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들어가세요.
  우리 경제교통과장님도 잠깐만 나오세요.
  은행2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끝나고 나서 10주차장만 아직 완공이 안 됐다고 제가 말씀드렸죠? 야간에 가면 차들이 돌아다닐 수가 없습니다. 본래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목적이 사실은 소방도로를 뚫기 위한 거예요, 본래 본 취지가. 그렇지 않습니까?
○중원구경제교통과장 김영재  예.
마선식위원  소방도로 확보가 충분히 되는데 밤에 가면 승용차 한 대가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주차가 엉망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계도해 주십사 하는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주민에게 어떠한 피해가 가면 안 되는 거예요. 동사무소와 협조해서 계도를 철저히 해서 차들이 이동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이렇게 계도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지금 현재 스티커 발부 안 하죠?
○중원구경제교통과장 김영재  예.
마선식위원  특별히 민원이 제기되지 않는 한은. 그래서 동네 가운데이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스티커를 발부한다는 것보다는 계도해서 불법주정차가 제대로 정리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원구경제교통과장 김영재  알겠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리고 청장님, 작년 행감 때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가로수 고사목들이 가끔 나오죠?
○중원구청장 박창훈  예.
마선식위원  그런 것들이 아직 정리가 안 된 부분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그것을 확인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특히 은행동 현대아파트 도로에 보면 처음에 방음벽을 설치하면서 아마 왕벚꽃나무를 심었을 겁니다. 일부는 잘 자랐고 일부는 잘 자라지 않고 있습니다.
○중원구청장 박창훈  생육상태가 좋지는 않습니다.
마선식위원  예. 거기에 몇 그루가 죽어 있어요. 식재를 작년에도 내가 요청했던 것 같은데 아직까지 그게 안 되고 있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 이면도로이기 때문에. 그래서 봄에 꽃이 필수 있도록 빠른 조치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원구청장 박창훈  알겠습니다,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수고하셨습니다.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청장님, 저는 그냥 총괄적으로 중원구하고 중원구 각 동에 올해는 어쨌든 동장님이나 청장님이, 또 과장님들이 토론이 있는 마을을 한번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그냥 행정집행기관이고 또 행정을 하지만 사실은 주민들과의 교류라든가 또 각 유관단체라든가 매년 저희가 아쉽게 지나가는 것이 고민을 같이 하거나 해답을 내는 과정에 그런 토론 과정들이 많이 생략되어 있고, 또 그런 것이 연습이 안 돼서 사람들은 참여하려는 의지도 많을 수도 있고 그렇지만 그런 토론문화 같은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사실 형식적으로 많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선례를 한번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이든 교통이든 도시재생이든 여러 가지 많이 있을 수 있는데, 올해부터는 그런 토론이 있는 문화, 이런 것들을 만들어가는 그런 것을 해 주십사,  
○중원구청장 박창훈  알겠습니다. 사실 저희들도 여러 사업들이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저희 중원구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 여러 사업을 해 봅니다만 우리 시민들께서 기초질서를 지켜주시는 것이 우리 행정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골목에서 주차를 바르게 하는 것, 쓰레기를 바르게 배출해 주시는 것, 여러 우리시 행정을 포함해서 토론 문화를 해서 시민의 참여를 높이면서 저희 행정수요를 줄이고 다른 꼭 필요한 곳에 행정을 집중할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2016년도 첫 시정업무보고를 준비하신 우리 청장님 이하 간부공무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고, 계획된 대로 올해 업무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서 이것이 목적한 바대로 잘 될 수 있도록 잘 꾸려주시기를 부탁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중원구청 행정지원과, 세무과, 경제교통과, 환경위생과를 끝으로 중원구청 소관 201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언합니다.
(10시 50분 회의중지)

(11시 09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덕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분당구 소관 201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분당구행정지원과
    나. 분당구세무1과
    다. 분당구세무2과
    라. 분당구경제교통과
    마. 분당구환경위생과
    바. 분당구녹지공원과
    사. 분당구도시미관과

○위원장 이덕수  이어서 분당구청 소관 201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앞서 중원구청과 마찬가지로 자료로 설명은 대체하고 구청장님을 포함한 행정지원과, 세무1과, 세무2과, 경제교통과, 환경위생과, 녹지공원과, 도시미관과 과장님들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준비되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청장님, 요새 날이 매우 추워서 분당에는 뭐 사건 사고 없었습니까?
○분당구청장 윤기천  저희는 상수도계량기 단독택지지구 내 32개가 파손돼서 시의 수도행정과에서 빨리 조치해 줘서 큰 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조정식위원  눈도 오고 날도 추웠는데 고생 많이 하셨다고 말씀드리고요.
  이것은 건의사항인데, 건의가 아니라 고려사항을 해 주시면 좋겠다는 건데, 미금역에 보면 가로수가 있는데 가로수 말고 건물에서 심은 가로수가 있어요. 그게 거의 다 잘라졌잖아요. 거의 다 베어버렸어요, 간판 가린다고. 미금역에 흉물스러운 게 많이 있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분당구청장 윤기천  천사의 도시 입구에 그런 게 몇 개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래서 제 생각인데 그게 어쨌든 건물 지으려면 그 앞에 다 심어야 되나 보죠?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건축법상.
조정식위원  그래서 이것은 고려 한번 해 보십사 하는 것인데, 보통 나무를 심는다는 이유는 거기를 어쨌든 녹지를 확보한다거나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조경으로도 예쁘게 한다거나.
  그래서 그런 쪽에 가로수는 제 생각인데, 땅에다 심는 거 아닙니까?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조정식위원  그러니까 그거를 꼭 그것만 고집하지 말고 그 자리에다 커다란 나무로 만든 화분 같은 거에 적정한 크기의 나무 있잖아요. 작은 나무를 그 자리에 해서 놓으면 그게 결국은 비슷하지 않느냐. 그냥 심어진 거죠, 그런데 바닥까지 안 심고. 그런 식으로 대체해서 하는 게 낫지 않은가, 흉물스럽게 하는 것보다.
○분당구청장 윤기천  건축물을 건축할 때 조경 조건으로 해서 몇 주 이상을 건축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건축조례라든가 건축법에. 그래서 그것을 위원님 말씀대로 이동식 화분 관목이나 이런 것으로 하는 것은 아마 조례를 좀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시간 이후에 관련 건축 조례를 한번 보고 건축과하고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의미는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죠?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조정식위원  그러느니 차라리 그렇게 해서 양해를 하는 게 낫죠.
  또 하나는 우리 도시미관과에서 사실 청과물가게하고 엄청나게 가서 지도도 하고 과태료도 아마 했을 텐데, 그래도 그대로예요. 그분들은 과태료 받고도 하겠다. 그런 데가 문제가 뭐냐면 길도 막지만 거기에서 청과물 상자들을, 또 생선상자 이런 것들이 계속 팔리면 그 옆에 이만큼 쌓아놓습니다. 그러면 그런 것들이 바로바로 치워지지도 않고, 어떤 분들이 다 수거해 간다고 해서 그러는데.
  이건 제 생각인데 옛날에 강남대로에 노점상들하고 그랬을 때 뭘 했느냐면 그런 자리에다 나무벤치를 설치하거나 화분을 넣었어요. 자기네 건물선 안까지 하는 거야 뭐라 그러겠습니까. 그런데 인도까지 다 침범해서.
  우리 김차영 과장님 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분당구도시미관과장 김차영  예.
조정식위원  그런 데다 구에서 설치하는 화분 같은 것들 그냥 놔서 이쪽에 아예 그런 판매 행위가 안 되도록 하는 것은 어떤가, 이런 생각이거든요.
○분당구청장 윤기천  지금 공공 공지를 무단 점유해서 과일상자, 또 각종 생선상자 내놓고 이러는 거 삼평동에 고질적인 그런 판매소가 있었는데 거기도 사실 저희가 과태료까지 해서 부과도 하고 형사고발까지 한 상태예요. 그런데 그런 도로에 가보면 거기에 의자라든가 공익시설물을 설치할 만한 그런 공간 같은 것은 넉넉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노점 업무가 저희가 가서 단속할 때는 깔끔해졌다가 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그렇게 되고 해서 현재,
조정식위원  그런데요, 저도 이런 말씀 계속 드리는 게 그러니까 그 가게 주인한테 얘기하기도 그렇고 우리 과장님한테 그러기도 그런데 사실은 주민들 입장에서는 물론 더 가까운 곳에서 더 싸게 판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좋아할 수도 있는데 지저분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강남대로 옛날에 그 현장에 저도 나가보면 그렇게 돼 있어요. 거기도 굉장히 좁습니다, 인도가. 그런데도 다 벤치로 나무로 딱 해 놓고 그런데,  
○분당구청장 윤기천  하여튼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강남구의 정책도 한번 살펴볼게요.
  사실 저희가 고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게 이매2동에 두 군데하고 삼평동에 두 군데, 미금역에 한 군데 해서 한 열 군데 정도 되거든요. 그게 지역적 특성에 맞게 강남구 사업도 벤치마킹하고 해서 조치를 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우리가 유관단체라든가 많이 있잖아요, 또 주민자치도 있고 통장님들도 많은데 재활용이나 아니면 기타 다양한 업무에, 도시미관도 마찬가지이고 어떤 토론하는 습관들을 좀, 아니면 고민하는 그런 거 있잖아요. 그러니까 단순하게 우리가 회의할 때 행정 홍보, 이런 것 위주가 아니라 주민들이 진짜 지역 문제에 대해서 토론하는 그런 장들을 한번 만드는 것하고, 또 하나는 그게 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 토론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그런 사람들 있습니다. 100인토론 그런 것들도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어색하지만 자꾸 지역 문제라든가 이런 것을 고민하고 주민들이 토론을 통해서 결론을 내는 그런 과정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어떤가 그래서 그런 것들을 분당구하고 분당구 22개동인가요, 그런 데서 한 개라도 선례로 남겨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윤기천  현재 저희도 구 단위 협의할 때는 일방 하달식이 아니고 위원들하고 저하고 필요하면 담당 과장도 나와서 토론식으로 진행하고, 특히 저희가 금년도 8, 9월에는 분당구 청소 관련해서 대토론회를 계획하고 있어요. 업무보고에서도 보고를 드렸는데, 청소환경 전문가라든가 일반 시민 또 단체원들 해서 청소 관련해서 대토론회도 한번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위원  청장님, 조금 아까 중원구청에서 한번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푸른도시사업소에서 올해 경기정원박람회가 있죠?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김용위원  큰 행사로 녹지행정으로 있고 그다음에 초록정원도시 작년에 선포식을 했고 그 행사도 올해 있는데, 이게 본청에서 하다 보니까 우리가 업무보고를 받다 보니까 시청 인근에서 경기정원박람회를 진행하는데 3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서 해서 물론 의미가 충분하게 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은 우리 성남시 전체의 녹지행정이 새로운 분수령을 맞이하고 있죠?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김용위원 초록도시를 선포하고 정원박람회를 하고 또 의회에서도 여러 위원님들이 5분 발언이나 시정질문을 통해서 이런 녹지행정, 공원 활용 이런 데에 대한 문제 제기를 많이 하고 있고 제가 지난번에 서울시에서 녹지 전문으로 활동하시는 분이 오셔서 여기서 워크숍이 있어서 잠깐 봤더니 공원이 “처음에는 조성하고 지금은 유지관리하고 이제는 경영의 시대다.” 굉장히 와 닿더라고요. 우리 성남에서도 특히 분당구 판교에서 그동안 많이 조성했던 공원들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활용함으로 인해서 진짜 경영되는 이런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건 제 생각이고, 그래서 이 부분이 조경 관련해서는 그렇게 큰 박람회를 전국적으로 유치하는 거기 때문에 행사를 하는 거기 때문에 이걸로 끝나지 않고 여기서 전국의 전문가들이 모이니까 앞으로 우리 성남시에 녹지 관련해서 조경 관련해서 굵직한 방향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게 9월에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하는데 바로 딱 닥쳐서는 아마 안 될 거예요. 미리 준비를 해서 의제를 정하고 이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청장님께서 본청에서 주요간부회의에서 수정·중원구청장님들하고 같이 말씀하셔서 미리 그런 것을 대비해서 각 구청에서 그런 것을 강하게 말씀하셔서 푸른도시사업소하고 연계해서 9월에 경기정원박람회를 마치고 거기서 분당구, 판교, 수정, 중원에 각각 독특한 조경 그다음에 전반적인 녹지에 대한 방향이 나와서 성남시가 굉장히 녹지정책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도록 그런 게 굉장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게 본 위원회에서 이렇게 얘기하고 7월에 저희가 4월에 선거 있고 그전에 3월에 임시회의 있고 또 넘어가서 바뀌고 그러면 이렇게 얘기하는 부분이 좀 희석될 수 있어요. 연속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실무에 계시는 우리 허인선 과장님이나 청장님도 잘 지휘하시겠지만 꼭 좀 이 부분은 9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성남시 전체의 녹지 방향을 제시하는 큰 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꼭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알겠습니다.
김용위원  그리고 시민제안사업으로 해서 올해 금액은 크지 않습니다. 1억 정도 해서 ‘소근소근 길’을 만들겠다고 그래서 저나 박영애 위원님이나 지역에서 얘기를 해서 많이 홍보되고 기대가 커요.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지난번 내용 봤을 때는 야자수매트 산책하는 길을 정비하고 거기다 그네벤치 좀 놓고 수목 조경하는 수준의 그런 부분은 있는데 조금 예산이 더 투입되더라도 특색 있게 만들어서 다른 지역까지 구간에 대해 차이는 있지만 확산될 수 있도록, 그게 굉장히 시민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거기서 좀 아이디어가 더 나와서 발전하면 영장산 등산로까지도 연계할 수가 있는 부분이니까 그 부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요.
○분당구청장 윤기천  설계 시점에서 저희가 지역출신 위원님들하고,
김용위원  한번 마련해 주십시오.
○분당구청장 윤기천  동네 여론형성층 지도자들하고 저희가 설명회를 드리고 시작을 할 것입니다.
김용위원  예, 그것 좀 부탁드리고.
  그다음에 보니까 이것은 저희 소관 위원회 사항은 아닌데 판교 쪽에 상당히 주차문제가 심한데 거기 보니까 백현동에 공영주차장 준비하는 게 있더라고요. 그쪽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굉장히 준비가 많이 돼서 추경에 예산까지 반영하겠다는 약속까지 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은 좀 예를 들어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 홍보를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주민들 전혀 모르고 있더라고요. 제가 다니면서 요즘에 주민들을 많이 만나는데 그런 부분은 굉장히 주민들이 그동안 필요로 했던 부분이고 카페거리 활성화라든가 우리가 불법주차문제 굉장히 많이 발생하지 않습니까? 판교동, 백현동, 운중동에서. 그런 데 대한 시의, 구의 노력을, 물론 공영주차장 건립이라는 게 본청 소관이긴 하지만 그런 업무들을 갖다가 큰 민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들이니까 그런 것은 동이나 이런 데하고 연계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시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알겠습니다.
김용위원  그리고 청장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청장님,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나름 저희 같은 경우는 분당에 거주를 하고 있지만 판교 쪽하고 외부에서 다른 지역에서 볼 때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지만 약간 여러 가지 환경이라든지 분위기라든지 거리라든지 이렇게 차이 되는 부분들도 많이 서서히 세월이 가면서 발견되고 이렇게 표출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좀 더 분당에 가로수라든지 이런 것은 다 형성되고 다 잘 자라고 있기는 하지만 여러 가지 환경에 있어서도 조금 더 같이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전체적인 정비를 항상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알겠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렇게 하고 제가 한 가지 묻고 싶은 것은 우리 상임위 소관이 아니라서 제가 그동안 못 여쭤봤는데 노인급식시설이 분당에 네 군데가 있죠?
  그러면 거기에서 계시는 분은 수급자 어르신들,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섭취를 하는데 다른 지역에 계시는 분은 따로, 식사는 어떻게 되는 거죠?
○분당구청장 윤기천  그게 A동에 있다고 해서 A동 주민 어르신들만 오시는 게 아니고 인근 동에서 다 그리 오셔서 식사를 하세요.
박영애위원  하기야 야탑에 있으니까 이매동이라든지 서현동이라든지 올 수도 있고 한 부분이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또 가끔 얘기 들어보면 어르신들이 본의 아니게 소외되는, 배달도시락은 그렇다고 해서 그 지역을 벗어난 데는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조사를 해본다든지 그런 게 있습니까?
○분당구청장 윤기천  그 기본데이터는 저희 사회복지과에 다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라든가 혼자 계신 어르신들에 대한 그런 돌봄서비스가 다 진행이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무료경로식당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은 보면 경로식당이 저희 분당구는 네 군데에 기초생활수급자가 많이 거주하시는데 그 중심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동네 어르신들은 다 와서 드시고 그렇지 않고 서현동이나 혼자 드시기 뭐하신 분들도 가끔 천 원씩 가져오셔서 식사 많이 하고 하십니다.
박영애위원  혹시 그러면서도 또 그 지역에 거주를 안 하더라도 그런 게 혹시나 또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해서 굉장히 앞서 가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한번 동장님이나 통장님들을 통해서라도 혹시나 동네에 본의 아니게 어른들 갑자기 복지서비스, 한 가정에 파견하면서 받는 긴급서비스복지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우리도 모르게 소외되는 어르신이 있는 경우도 있다는 제보를 받았기 때문에 얘기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런 것도 한번 세세하게 놓치지 않게 청장님이 전체적으로 동장님이나 회의를 통해서 확인하셔서 그런 게 있으면 빠지지 않도록 골고루 다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윤기천  알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예, 그리고 또 아까 제가 보니까 특수시책으로 걷고 싶은 거리, 낙엽 이번에  처음 시도해보는 거예요?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박영애위원  녹지과에서 하는 거예요?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박영애위원  대강 어디를 하겠다 구역은 정한 게 있습니까? 그냥 어느 정도 지역을 선정하셨어요? 그래도 어느 거리를 어떻게 조성하고 싶은지 기본적인 것은 한번 듣고 싶은데요.
○분당구청장 윤기천  사실 성남시 문화관광과에서 분당 새마을연수원 입구에 있는 율동공원 가는 입구를 걷고 싶은 거리로 지정한 지는 오래 됐습니다. 저희 구에서 하고자 하는 것은 낙엽을 쓸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된 낙엽을 다 갖다 붓는 거죠?(직원에게)  
박영애위원  위치를 어디로,
○분당구청장 윤기천  위치는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박영애위원  예, 그래도 이 정도까지 사업을 했으면 그래도 어느 정도 위치 선정은 되지 않았나 싶어서 제가 위치선정 때문에,
○분당구청장 윤기천  이건 계획만 이렇게 해놓고 시행계획을 마련해서 가을 오기 전에 위원회 때 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예산이 수반되는 건 아닌가 봐요. 그렇죠?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박영애위원  그래서 이런 것도 잘해놓고 홍보가 되면 참 좋아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쭉 훑어보니까 나름 특수시책이라든지 계속사업이라든지 서류상이라든가 얘기 듣는 것은 다 인정되고 이해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해 오셨던 것처럼 열심히 이번에도 올해도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박영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박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윤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윤정위원  구청장님, 지역 일이라 짧게 말씀드릴게요. 정자1동 청사가 임시청사여서 굉장히 위험하다고 지금 현재 보고 혹시 받으셨습니까?
○분당구청장 윤기천  물론 시각에 따라 위험할 수도 있고 그런데 사실 저희가 거기는 가장 취약한 게 자재가 스티로폼이기 때문에 화재입니다. 그래서 화재에 대한 대비를 지금 하고 있고 아까 행기위에서 위원님 한 분이 지적해주셔서 그 부분은 저희가 지금 청사를 또 많은 예산을 들여서 다른 데를 임차하는 것보다는 정자청소년수련관에 공간을 좀 활용을 해서 이전하는 걸로 안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진행되면 다시 위원회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김윤정위원  예, 그 부분 빨리 좀 처리해주셔서 큰 위치고 좋은 환경 이런 건 별로 원하지 않으시더라고요. 지금 안전과 추위에 떨고 계셔서 그 부분을 빨리 조속하게 처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윤기천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예, 김윤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면 위원장이 몇 가지만 확인하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의류수거함 관련해서 수정·중원구는 거의 90% 이상 다 됐다고 보고를 받고 있는데 분당구는 보기에 따라서 굉장히 미진해 보이거든요.
  어느 정도 추진되고 있습니까?
○분당구청장 윤기천  저희가 2014년도 12월에 최초 논쟁이 됐었고 작년 6월에 일제조사를 해서 545개를 정비 대상으로 확정을 해서 계속 철거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202개 남겨놓고 진행 중인데 이것도 1월 안에 다 정리를 할 겁니다. 사실 처음에는 존치를 하려고도 했었는데 시의 정책 방향이 모두 철거로 변환되면서 저희도 존치시키려고 했던 것도 다 철거를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이덕수  예, 그것은 반드시 1월 안에 처리돼서 다음 3월에는 100% 했다는 말이 나와야 됩니다. 예컨대 야탑사거리에서 쭉 올라가다보면 나무에다 그냥 걸어 매놨잖아요. 그게 지금도 한 20m 계속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서 일제 수거를 하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지금 의류 수거를 하는 경로가 주민센터에서도 일부 걷고 있죠?
○분당구청장 윤기천  지금 저희가 홍보하는 것은 의류수거함 철거 이후에 의류는 깨끗이 해서 투명봉투에 싸서,
○위원장 이덕수  비닐봉투에 담아서 집 앞에 내놓으라든지,
○분당구청장 윤기천  내놓으면 다 수거하는 방식으로 현재 하고 있습니다. 다만 동에서 이렇게 부녀회 같은 데서 의류 모으기 할 때는 모르겠지만 공식적으로 수거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지금 청소업체에서 하고 있잖아요. 시에서도 얘기를 했지만 청소업체에서 하는 것들이 그다음 경로라든지 이것이 지금 불분명해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위원장 이덕수  그것을 시 차원에서 수거를 옛날의 의류가 나오는 양이 사실은 지금 나와 줘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향후 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해야 된다. 안극수 위원님이 본회의장에서 했을 때 대안으로 미국의 예를 든 적이 있어요. 일부는 커다란 시 차원에서의 매장이라든가 해서 세탁해서 팔고 나머지는 경로를 찾아서 업주한테 수출한다든가 이렇게 해줬을 때 그것이 성남시를 위해서 쓰이는 통로를 찾아야 된다는 건데 지금 사실 불분명해요. 청소과도 지금 그거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을 못 했거든요. 그래서 이것이 중요한 문제다. 나오는 건 나오는데 향후는 어떻게 할 것인가. 무조건 쓰레기소각장으로 가는 것도 많다고 볼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그것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일단 나와 줘야겠다는 데서 본청과 한번 점검해 보세요. 지금 우리 분당구 자체적으로도 어떤 경로로 흘러가는가.
○분당구청장 윤기천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투명하게 되어야 된다는 것은 공감을 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위원장 이덕수  그리고 중원구청에서도 나왔습니다만 1인 1단체가 우리 성남시에서 지금 의회에서도 주장하고 우리 집행부에서도 그렇게 추진하고 있는데 그런 사례가 분당구도 있나요?
○분당구청장 윤기천  1인 1단체,
○위원장 이덕수  1인 1단체인데 3개 단체라든지 2개 단체라든지 들어있는,
○분당구청장 윤기천  한 사람이 중복가입,
○위원장 이덕수  그렇죠.
○분당구청장 윤기천  그것은 저희가 그게 2009년도에 한 사람이 각종 3개 위원회 이상 몸담고 있던 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국가나 시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4대국민운동단체 거기는 일체 중복가입이 금지되도록 2009년도부터 정리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 구도 한 사람이 이 위원회, 저 위원회 몸담고 있는 것은 지금 지양을 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것을 다시 한 번 노파심에 조사를 해라. 수정구도 있고 지금 중원구도 또 있게 꿈틀거려요. 동에 한번 지침을 내리면 원칙대로 가야 되잖아요. 깨지기 시작하면 또 너도 나도 된다고요.
○분당구청장 윤기천  다시 한 번 강조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지금 고개를 들고 있어요. 그래서 아까 4개 단체 뭐 이렇게 해놨는데 제가 봐서는 넘어요. 왜냐하면 지금 자방이나 어방이나 청소년위원회나 다 치면 보조금 받는 단체에 다 포함된다고 봐야지요. 통장, 주민자치위원회 안 받는 데 거의 없잖아요. 이것을 2~3개 가입한다면 어떻게 보면 시 혈세 낭비가 되는 거죠. 그리고 다변화시킬 수가 없는 부분이고, 그렇죠?  
○분당구청장 윤기천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렇기 때문에 철저하게 살펴봐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위원장 이덕수  아까 김용 위원께서 좋은 말씀하셨어요. 정원박람회 관련해서 우리 분당구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는 이러한 시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분당구는  또 여기 관문이기 때문에 더 잘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특히나 야탑역 같은 데 보면 물론 거기 정비계획도 있습니다만 나무가 물론 보식계획을 세우셨을 거예요. 그러나 한 개 한 개 잘 가서 보세요. 절단됐는데 1년이 넘도록 보식이 안 되는 것들도 있어요. 여기서 이 구간만 보더라도 야탑역 앞에 중앙분리대만 보더라도.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나무가 성장했을 때 제대로 크지 못할 정도의 생육을 보이고 있는 게 있다 이 말이에요. 특히 야탑역에도 몇 개가 보여요. 그런 것은 과감하게 뽑아내고 이번 2~3월 초에 해서 싹 보식을 해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동감하시죠?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위원장 이덕수  그리고 차병원 우리 조정식 위원님이 좋은 말씀하셨죠. 몇 군데 집중 관리하는 데가 한 열 군데 정도 있다고 했죠? 이것 해야 됩니다. 그분들이 우리 도시에 그런 것이 사실상 없었어요. 몇 년 전만 해도 깔끔하게 유지됐는데 하나 하나 내놓기 시작하더니 지금 본시가지처럼 닮아가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나 내가 본 것은 차병원 앞에 사거리에 보면 농협 맞은편에 거기 슈퍼인가가 있잖아요.
○분당구청장 윤기천  하나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냥 박스 산더미처럼 하루 종일 쌓아놓고 내놓고 거기 사시는 분들이 분당에 자기들은 질이 떨어진다, 집값도 떨어지게 생겼단 말이죠. 보행 불편한 건 말할 것도 없고 그것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런 것들은 과감하게 단속을 해야 되지 않나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위원장 이덕수  그리고 우리 도시미관과 관련해서 야탑먹자골목에 보면 주차선 구획 그어져있죠?
○분당구청장 윤기천  먹자골목에 주차선이 아니고 주차금지 노란선 아닙니까?
○위원장 이덕수  아니죠. 하얀 선 몇 개가 그어져있죠. 그런데 그게 공식적으로 그은 건지 난 그게 의심스러운 거예요. 다 그어져있는 것도 아니에요. 일부 상점 앞에 띄엄띄엄 그어져있거든요.
○분당구청장 윤기천  도로 넓이로 봐서 거기다 주차선을 그을 데가 아닙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러니까 내가 말씀드린 거예요. 그어져있는 데가 있어요.
○분당구청장 윤기천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우체국 앞에 말이에요. 어디인지 아시죠?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직원과 대화)
○위원장 이덕수  열 몇 개 되죠? 거기에 말씀하셨듯이 그어질 데가 아니에요, 내가 봐서는. 그런데 그어져있어요. 그런데 더 문제는 긋는 것 좋다 이거예요. ‘돈은 안 받겠지’, ‘상권활성화를 위해서 할 수가 있겠지’ 이것이 부서의 어떤 칸막이행정의 표본일 수 있다. 저쪽에서는 그런 논리를 들이댄다 이거예요. 그것도 좋다 이거예요. 그런데 더 문제는 뭐예요? 저녁 때 한번 나가보셨을 거예요. 그냥 자기 앞에 통이 10개씩 놓여있어요. 도로에 그냥 빙 둘러서 새천년부페 이면도로 해서 아주 꽉 들어차게 별 희한한 통들도 다 나와 있습니다. 이게 도시미관에 맞느냐 이거예요. 이거야말로 진짜 철퇴를 대야 된다. 다른 데서 와서 여기 상권이 좋다고 왔는데, 야탑 상권이 몇 년 전에 경기도에서 1등한 것 아닙니까? 이런 데 아주 잘돼있어. 와봤는데 그렇게 지저분하고 통이 수십 개가 놓아져있고, 한 트럭은 될 것 같아요. 이거 그렇다면 일제 정비해야 됩니다.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위원장 이덕수  그리고 내 상점 앞에 오는 손님 차대라고 봐주는 거 아니에요. 주차딱지 부과하는 것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상권활성화를 위해서 한다는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이해가되 주차 부과 안 시키는 것도 이해가 가되 그것은 내 집 앞에 오는 손님 내가 해야 되겠다. 이것은 말이 안 된다.
○분당구청장 윤기천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상인회 하고도 한번 강력하게 얘기를 하세요. 그러고서 강력하게 단속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위원장 이덕수  다음에 마지막으로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천 같은 데 지금 몇 군데가 오수 같은 것이 관리가 안 돼서 접합이 잘 안 돼서 실제 조사하니까 그런 게 나왔지요. 보고 들으셨어요? 맑은물사업소에서 조사를 했는데 오접이 되고 이래서 일부가 나오고 그랬죠. 그거는 아마 들으셨을 것 같은데, 그런데 하천수질 및 수생태계를 살리는 일환으로 제가 시 하천관리과에는 얘기를 했지만 가장 정화를 잘 시키는 게 구청장님, 죄송하지만 뭐라고 생각하세요?
○분당구청장 윤기천  수생식물말씀이십니까?
○위원장 이덕수  예, 식물 중에요.
○분당구청장 윤기천  버들가지나 스쿠렁, 억새 이런 거죠.
○위원장 이덕수  여러 가지가 있죠?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위원장 이덕수  그런 중에서도 지천같이 물이 많이 흐르지 않는 데 보통 말라있고 여기에서는 제가 봐서는 억새도 자랄 수가 없는 부분들이 있고 그런데 그런 데서 잘 자라는 게 뭐예요? 미나리예요. 미나리가 굉장히 정화능력이 탁월하죠. 그리고 웬만한 것 다 걸러내죠. 미나리는 잘 자라요. 그래서 대충만 심어놓으면 떠내려가다가 어디 붙어서 또 살아서 확산속도도 빠르다. 그래서 미나리 같은 것을 지천이라든지 냄새 많이 나는 지역에 심는 사업도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는 제 아이디어를 말씀드립니다.
○분당구청장 윤기천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래요. 오랫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김용 위원님 추가질의 하고 끝내겠습니다.
김용위원  저것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매번 지적되는 부분인데 우리가 청소행정이 굉장히 많이 좋아졌어요. 동네 다니면 주민들이 굉장히 깨끗해졌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취약지구 하나가 역세권 특히 주말 토요일 오후 같은 때 다른 데도 대동소이한 상황인데 가령 예를 들어서 서현역 가보면 정말 굉장히 어지럽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사진 한번 몇 장 찍었는데 여기서 같이 보기는 좀 그렇고 이 부분이 많이 노력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개선점이라든가 이런 게 올해 업무계획에 가지고 계십니까?
○분당구청장 윤기천  이것 정기회 때도 김윤정 위원님이 지적해주신 부분인데 역세권에 대형음식점에서 배출하는 음식쓰레기가 적치되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저희가 청소기동대를 통해서 주1회 소독도 하고 그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저희 상가 음식물수거통 제거 및 환경정비계획을 세웠어요. 그래서 그것은 저희가 6월부터 9월 하절기 냄새 많이 나는 계절에 거기는 청결하게 하도록 특단의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용위원  잘하셨고요. 그것은 여름철 역세권 악취해결에 대한 부분이고 여기 보니까 굉장히 특수시책으로 좋은 내용을 많이 갖고 계세요. 숨은 쓰레기정비를 통한 깨끗한 도시 만들기, 청정도시 분당조성, 시민만족 청소대행업체, 틈새 청소취약지 정비, 환경지킴이 운영 그래서 이 부분을 조금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청장님이 업무 연찬하셔서 역세권에 가령 환경지킴이를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거니까 동마다 이 지역은 많이 보강한다든가, 그런데 제가 봤을 때 환경지킴이는 워낙 어르신들께 소액으로 지급하는 거기 때문에 사실 이런 격무를 맡기기에는 안 맞다고 봐요.
  그래서 이렇게 청소대행업체하고 같이 우리 분당구에 청소행정을 함께 떠맡고 거기에 걸맞게 매년 우리가 비용을 올려서 거기다 주는 만큼 여기를 청소기동대 이런 형식으로 해서 거기를 맡는 구역마다 업체들이 최소한 역세권 정도는 같이 구하고 협의해서 책임지고 주말에 기동대 형식으로 가서 정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그렇게 만들었으면 좋겠는데요.
○분당구청장 윤기천  그래서 우리가 이면도로에도 현재는 큰 간선도로만 중심으로 해서 도로입양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금년에는 저희가 이면도로에도 숨은 쓰레기를 다 처리하기 위해서 도로입양사업을 이면도로까지 확대해서 시행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용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숨은 쓰레기 정비를 노력하시니까 그것을 조금 범위를 더해서 역세권은 특히 주말에는 거의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또 청소행정인력들은 거기서 빠져있으니까 곱하기 2의 청소 행정의 공백이 생기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뿐만 아니라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셨고 계속 이 부분은 시정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올해 업무에 강력하게 준비하셔서 3월에 우리 임시회가 있으니까 거기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윤기천  알겠습니다.
김용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김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우리 윤기천 청장님을 비롯해서 공무원 여러분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올해 사업을 준비한 만큼 우리 의회와 꾸준한 소통을 통해서 목적한 바가 이루어지도록 다 같이 노력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면 분당구청 행정지원과, 세무1과, 세무2과, 경제교통과, 환경위생과, 녹지공원과, 도시미관과를 끝으로 분당구청 소관 201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6분 회의중지)

(11시 48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덕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수정구 소관 201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수정구행정지원과
    나. 수정구세무과
    다. 수정구경제교통과
    라. 수정구환경위생과  

○위원장 이덕수  이어서 수정구청 소관 201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건을 상정합니다.
  앞서 중원구청과 분당구청과 동일하게 설명 자료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구청장님 그리고 해당 과장님이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수정구청 소관 행정지원과, 세무과, 경제교통과, 환경위생과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준비하신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서 아마 들으셨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의류수거함이 몇 퍼센트 철거가 됐습니까?
○수정구청장 한신수  일단 624개 있었는데 전부 다 철거 했었고요. 현재 100여 개가 재설치 돼서 우리가 그것을 다시 계고일자를 줘서 계고해서 정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계고해서 바로 하여튼 1월 안에는 100% 돼서 3월에는 100% 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한신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리고 수정구도 마찬가지로 의류수거함이 철거가 됨에 따라서 의류는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 제가 두 가지로 알고 있는데 주민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라든지를 통해서 수거하는 방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나머지는 투명비닐에 집 앞이라든지 내놓으면 청소업체가 수거한다, 이렇게 돼 있죠?
○수정구청장 한신수  그렇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런데 그다음에 처리과정이 불분명하다는 거예요. 우리시 청소과에서도 그다음에는 잘 몰라요. 이해 가시죠?
  이것은 우리가 나오는 것을 수거하는 것은 저는 100만 시민의 재산이다,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그것을 잘 처리해서, 투명하게 처리해서 그것을 금으로 환산해서 그것이 다시 우리 시민들한테 가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안극수 위원님도 본회의장에서 말했지만 미국에서 어떤 예를 들었죠. 어떤 마켓을 만들어놓고 아주 상태가 좋은 것들은 세탁해서 거기에서 다시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나머지는 예를 들어서 수출을 한다거나 이런 업체한테 넘긴다거나 공매한다거나 이런 식으로 안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마지막에 재활용센터에 모인다고 하는데 그것조차도 불투명하고 나머지 어떻게 쓰이는가도 불분명하다는 안이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도 한번 수거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홍보가 돼야 되고 나머지는 시하고 협조해서 그런 식으로 잘 처리되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정구청장 한신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리고 올해 가로수라든지 보식 계획은 잘 잡았죠?
○수정구청장 한신수  올해도 보식도 있고 전정도 있고 병충해 방제도 있어서 가로수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2월 말에서 3월 안에는 보식을 해야겠는데, 정확하게 가로수의 빈 데를 동마다 잘 보세요. 몇 년 지나도 보식이 안 되는 데가 있어요.
○수정구청장 한신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예컨대 현대아파트 들어가는 조그마한 사거리 그 코너에도 몇 년째 보식이 안 되고 있어요. 그것은 문제가 있는 거죠, 파악이 잘못됐다는 얘기죠.
  그리고 덧붙여서 하나, 보식할 곳을 중앙분리대라든지 가로수들을 잘 살펴보시고 보식을 전체적으로 파악해야 하는데, 그중에서 착안할 것은 잘 자라도 제대로 성상이 안 갖춰질 거, 수형이 안 갖춰질 거, 이런 것들은 과감하게 베어내고 다시 식재를 해야 한다는 거예요. 이해가시죠?
○수정구청장 한신수  예.
○위원장 이덕수  그런 것까지 파악하셔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분당구청과 마찬가지로 노력을 굉장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면도로에 상권활성화구역이라든가 이런 데 이동형 광고물 작년에 굉장히 단속했죠?
○수정구청장 한신수  많이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어요. 심지어는 원통형으로 된 것을 뭐라고 하나요? 에어라인이라고 하나요? 그것이 전기가 들어가죠?
○수정구청장 한신수  그렇게 들어갑니다.
○위원장 이덕수  예를 들어서 수진2동 대로에서 우회전해서 제일시장 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모텔인가 호텔이 뒤에 골목, 뒤에 골목에 있는데 어떻게 전선을 끌었는지 그 입구에 커다란 걸 세워놨더라 이거예요. 그러면 전깃줄이 그냥 길가에 널부러져 있는 거죠, 그 자체가. 그러면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이런 부분들 강력하게 단속해야 한다, 도시미관을 위해서라도.
○수정구청장 한신수  위원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에어라인 풍선 자체를 신흥1동 같은 경우는 상인회에서 나서서 상인회 자율적으로 다 제거를 하고 있거든요. 그 상인회를 수진1동하고 수진2동한테 그쪽 가서 견학해서 배워서 스스로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요.
○위원장 이덕수  그렇게 해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해야지,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야지만 상권이 활성화된다는 의식을 가져줘야 해요. 저는 상인들 만나면 막 상인들한테 뭐라고 합니다. 내 집 앞이 예를 들어서 식당이야, 그런데 내 집 앞에 차 한 대가 손님이 와서 두세 명이 오든 한두 명이 와서 먹어요. 그러면 그게 더 좋을까요, 아니면 걷고 싶은 거리 만들어서 사람들이 많이 걸어가면서 상권 활성화하는 게 좋을까요? 이런 식으로 반문하면 그게 더 좋다고 그러죠. 아주 고통스러운 거예요, 걷기도 힘들고 차도 교행 안 되고. 그것이 저녁에 한번 가보세요, 7시쯤이나 6시에서 7시, 8시 사이에 한번 수진2동에서 수진1동 한번 걸어보세요. 차가 못 가요. 차하고 행인들하고 뒤섞여서 굉장히 위험하단 말이에요. 양쪽에 다 대고, 그 좁은 도로에. 내 가게 앞이니까 놔두는 거예요.
  그리고 여기에서부터 저기까지 블록과 블록 사이에 차가 한 대 들어가서 마주보면 뒤로 후진도 못 하고 싸우고 난리가 아니죠. 이런 부분을 해소해야 한다. 최소한 일렬주차를 하든가, 양식이 있으면.
  이런 식으로 유도하든지 해서 뭔가는 하나 정해야 한다는 거예요.
  상인들한테 저는 그럽니다,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라, 이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그래야 상권이 살아난다. 한 대 여기 와서 대고 자기가 업(業)을 하고 있으면서 자기 차 한 대 대고, 이게 무슨 도움이 되느냐. 그러면서 상권 안 된다고 한다. 이거 주차장 그냥 좋게 깔아준 거죠, 포장 다 해 주고 했잖아요. 주차장 좋게 깔아준 것밖에 안 돼요, 지금 상태로는.
  그래서 그 뜻을 살리려면 거기에 대한 확고한 방향을 정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위원  지금 청소행정과에서 클린하우스 설치를 수정구에 101개소를 했대요. 청장님 알고 계세요?
○수정구청장 한신수  예. 우리시에서, 클린하우스라는 건 하나고 분리대를 100개 설치해 놨습니다.
최만식위원  다세대나 할 수 있죠.
  청소행정과에서 관리는 하지 않을 거 아니에요? 우리 구청하고 동에서 관리할 거 아니에요, 그렇죠?
○수정구청장 한신수  그렇습니다. 동에서 관리를 하는데 동에서 인력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세대주택은 다세대주택 분들한테 맡기고 저희는 가서 청소나 해 주고.
최만식위원  설치 현황이 다 나와 있나요? 가지고 계세요?
○수정구청장 한신수  자료는 부서에서 가지고 있을 겁니다. 한 개소는 알고 계시잖아요, 시흥동에 있는 거, 금토동에 있는 거 하나 알고 계실 거고, 100개는 어떻게 보면 분리수거대이기 때문에 자료는 있을 겁니다.
최만식위원  금토동 보니까 박스를 하나 설치해 놓고 거기를 잠가놓고 열어놓고 하더라고요?
○수정구청장 한신수  저도 그런 것은 좀, 저도 나가봤습니다.
최만식위원  나가보셨어요?
○수정구청장 한신수  예.
최만식위원  나중에 현황 좀 보고해 주시고요.
○수정구청장 한신수  알겠습니다.
최만식위원  행감 때 얘기했던 부분들이 어떻게 진척사항이 좀 많이 됐나요, 아니면 지금 하고 있나요?
  예를 들어서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좀 하라고 했잖아요.
○수정구청장 한신수  예, 지금 일단 하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 했던 것을 건의사항하고 추진사항들을 카드화 만들어놓고 그 일정에 따라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최만식위원  경찰서하고 협의해야 하는 스쿨존 내 교통단속카메라, 그 부분도 얘기가 되나요?
  언제 오셨어요?
○수정구경제교통과장 유광영  도시건설위원회 끝나서 방금 왔습니다.
  위원님께서 지난 행감 때 말씀하셔서 저희가 경찰서에다 요청했습니다, 스쿨존에 속도위반 측정 카메라를 설치해 달라. 좀 더 지켜보고 있고요. 계속 저희가 독촉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최만식위원  알겠습니다.
  수정구가 중원, 분당에 비해서 외국인 수가 많아요.
○수정구청장 한신수  제일 많습니다.
최만식위원  중원하고 분당은 3000명 정도, 6000 정도 되는데 우리가 1만 명이 넘어요. 거기에 대한 우리 구청의 특수시책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까?
  이 1만 명이라는 부분들은 이 분포가 어떻게 돼요? 외국인도 여러 부류가 있는데.
○수정구청장 한신수  지금 제일 많은 외국인이 중국인이고요. 그다음에 미국인, 베트남인 그렇게 돼 있고, 수진1동에 제일 많고 그다음 태평1동, 수진2동, 신흥1동, 이런 순으로 있습니다. 수진2동 같은 경우는 7% 정도 됩니다.
최만식위원  그분들은 우리한테 귀화하신 분들도 포함되나요, 아니면 그분들은 빼고?
○수정구청장 한신수  우리나라로 귀화하신 분들만, 외국에서 관광여권이라든가 이런 거 갖고 있는 사람들 빼고요.
최만식위원  빼고 순수하게 어떻게 보면 한국의 국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고 볼 수 있는 거예요? 1만 명이?
○수정구청장 한신수  예.
최만식위원  분포는 그렇게 되어 있는데 구청에서 생각하는 특수시책이나 이런 부분들은.
○수정구청장 한신수  지금 우리 구청보다 시하고도 하고 있는 건데,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외국인들에 대한 센터가 설치돼 있고요, 수진2동에. 그리고 어린이집도 외국 어린이를 할 수 있는 것도 시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만식위원  경로당도 있죠?
○수정구청장 한신수  경로당도 한마음경로당이라고 해서.
최만식위원  경로당도 좀 부족한 편 아니에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부류가 다양하다 보니까.
○수정구청장 한신수  그런데 거기도 지금 보면 우리나라 귀국한 사람하고 귀국 아직 안 한 그분들 부류가 두 개가 있는데 귀국 아직 안 한 분들도 경로당을 만들어달라고 그러는데 그 경로당까지 만들기에는 운영에 한계가 있어서 그분들도 받아주는 것으로 해서 일부는, 약 20% 정도는 우리나라에 귀국 안 한 분들도 와서 같이 경로당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만식위원  이런 부분들은 서로 마찰 같은 건 없어요?
○수정구청장 한신수  처음에는 있었는데 현재는 다소 많이 완화됐고, 일부는 또 계속 지금도 주장은 하고 있습니다, 경로당 따로 만들어달라고. 그런데 그분들이 만들어달라고 다 만들어주기에는 여건적으로 어렵고, 지금 당장 우리 국내 어르신들 것도 만들어주기 어렵거든요. 수진2동 같은 경우에는 경로당이 두 개 있는데 하나 만들고 싶어도 장소가 없습니다. 계속 우리가 일단 예산은 확보해 놓고도 만들지 못하고 있거든요. 우리 위원장님도 잘 알고 계신데 그래서 일단 노력은 하는데 그런 한계는 있습니다.
최만식위원  하여튼 아무래도 수정구가 다른 구에 비해서 많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과 고민들을 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요.
○수정구청장 한신수  알겠습니다.
최만식위원  행감 때 지적됐던 부분들 빠른 시일 내에 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한신수  알겠습니다.
최만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최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두 가지만 확인하고 끝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중원구하고 분당구에서도 제가 확인했습니다만 우리 수정구에서도 1인1단체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은 동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요. 파악하신 거 혹시 있으세요?
○수정구청장 한신수  지금 파악했는데 그게 지속적으로 우리가 1인1단체로 가서 진짜 제대로 된 봉사활동을 하는 쪽으로 유도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진행 안 된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지속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이것은 지속적으로가 아니에요, 일거에 원칙을 시달하고 간부회의를 통해서 얘기하고, 동장들한테, 일시에 예를 들어서 1월에 한다 해서 정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것도 안 돼요.
  옛날에 그게 지속적으로 얘기가 나왔던 거예요, 의회에서도. 그래서 잘 됐어요, 되다가 최근에 가만있으니까 또 고개를 들어요. 제가 있는 동에서도 그런 분들이 있어요. 이것은 안 되는 거죠. 예를 들어서 여기도 보조금 받는 단체인데 거기에도 가입이 되어 있고 여기도 보조금 받는 단체인데 여기에도 가입되어 있고. 이러면 이중으로 혈세가 들어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분들 때문에 참여를 다양화하지 못한다. 또 그분들한테 단체가 블록화 된다. 들어가고 싶은 사람 못 들어가고, 이런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는 확실히 다음 업무보고 때는 100% 정리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업무보고가 돼야겠다는 부탁의 말씀 드립니다.
○수정구청장 한신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리고 한 가지 확인할 것은 이것은 우리 위원회 소관은 아닌데, 시의 디자인정책과 쪽일 것 같아요. 디자인정책과인데 일부는 우리도 관련이에요. 뭐냐하면 태평고개, 수정경찰서 고개에 보면 중앙분리대에 오늘의 교통사고 해서 안내판 하나 서 있죠?
○수정구청장 한신수  본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거기에 하나 있고 모란사거리에 하나 있어요, 모란시장 앞에. 그렇죠? 이것은 중원구 거고요.
  그거에 대한 문제점을 제가 제시했는데 업무를 알고 보니까 우리 구에서는 도로점용이라든지 이런 것을 내준 모양이에요. 그렇죠?
○수정구청장 한신수  예.
○위원장 이덕수  똑같이 수정구도 했을 것 같아요.
  다만 그 부분에 어떤 관리라든가 이런 부분에서는 디자인정책과에서 할 것 같은데, 이게 경기도경찰청에서 각 시·도에 십수 년 전에 하나씩 한 거예요. 지금 거기 예산이 없으니까 제가 추적해 보니 모 회사한테 위탁을 준 거예요. 모 회사는 또 무슨무슨화재에서 돈을 받아서 운영을 하겠죠. 그런데 몇십 년이 됐는데 도색도 안 되고 이랬단 말이에요. 굉장히 지저분하죠. 모란사거리에 있는 것은 활자가 다 LED가 나가서 보이지 않을 정도로 훼손이 되어 있는데도 방치를 하고 있죠.
  그러면 우리 측면에서 뭐예요, 아무런 혜택도 못 보면서 소용도 없으면서, 나는 사실 소용없으니 없애라는 거예요. 그런데 못 없애면 어느 역할을 해야 할 거 아닌가. 그런데 역할도 못 해. 그러면 특정 업체 어떤 회사들 돈 벌어주는 것밖에 안 돼요, 광고판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렇죠? 이거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는 거죠.
  그리고 이것은 확실한 거예요. 제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거기에는 OO화재 그거 스티커만 붙이는 것으로 허가가 나가 있어요. 이해가시죠?
○수정구청장 한신수  예.
○위원장 이덕수  그런데 수정경찰서 앞에는 어떻게 되어 있어요? 대리운전 광고가 커다랗게 딱지가 붙어 있어요. 조그맣게 있는 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크게. 그것은 허가사항에 빠져 있더라 하는 것을 제가 확인했어요.
  그런데 제가 디자인정책과에는 얘기를 못 했어요. 이해 가시죠?
○수정구청장 한신수  예.
○위원장 이덕수  그러니까 그것을 확실히 디자인정책과하고 교류를 통해서 그거에 대해서는 허가조건에 빠져 있기 때문에 불법이다, 그래서 철거를 요청하든지 대리운전 광고는 안 된다. 그것은 불법이죠. 그거에 대해서는 정리를 하셔야 되고 향후 도색까지 요청을 해서 도색이라든지.
  사실은 우리시로 봐서는 철거를 주장해야 돼요. 아무 소용이 없어요, 도시미관을 해치는 거예요. 십수 년 되고 이렇기 때문에 안전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서 우리는 철거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게 변질되어 있으니까 그것은 바로잡아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수정구청장 한신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우리 한신수 청장님을 비롯해서 공무원 여러분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모쪼록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담았던 사업대로 원만히 진행되도록 의회와 항상 소통하고 교류해 가면서 잘 추진돼서 목적한 바를 잘 이루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수정구청 소관 행정지원과, 세무과, 경제교통과, 환경위생과를 끝으로 2016년도 수정구청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월 28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제2차 본회의가 있습니다.
  의사일정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1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5차 경제환경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 합니다
(12시 08분 산회)


○출석 위원(9인)
  이덕수  조정식  김용  
  김유석  김윤정  마선식
  박영애  최만식  홍현님
○출석 전문위원  
  이용담
○출석 공무원
  수정구청장  한신수
  중원구청장  박창훈
  분당구청장  윤기천
  수정구행정지원과장  엄기섭
  수정구세무과장  이정복
  수정구경제교통과장  유광영
  수정구환경위생과장  이강진
  중원구행정지원과장  김국봉
  중원구세무과장  박태언
  중원구경제교통과장  김영재
  중원구환경위생과장  최영일
  분당구행정지원과장  김권병
  분당구세무1과장  손돌래
  분당구세무2과장  윤희윤
  분당구경제교통과장  최석곤
  분당구환경위생과장  윤광선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이창근
  속기사  한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