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 4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7년 1월 20일(금) 10시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3개 구 보건소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심사된 안건
  1. 3개 구 보건소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분당구보건소
    나. 수정구보건소
    다. 중원구보건소

(10시 06분 개의)

○위원장 김해숙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은 의사일정에 따라 분당구보건소, 수정구보건소, 중원구보건소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1. 3개 구 보건소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분당구보건소

○위원장 김해숙  그러면 분당구보건소, 수정구보건소, 중원구보건소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건을 일괄상정합니다.
  업무청취는 소장님의 총괄설명 및 해당 부서장의 세부설명을 들은 후 위원님들의 질의답변을 듣는 순서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명재일 분당구보건소장님 나오셔서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서 총괄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안녕하십니까?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입니다.
  평소 시정 발전과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해 수고하고 계시는 문화복지위원회 김해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건강하신 가운데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총괄설명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태환 보건행정과장입니다.
  심재천 판교보건지소장입니다.
  박성구 보건행정팀장입니다.
  정금숙 지역보건팀장입니다.
  박성분 건강증진팀장입니다.
  김정기 감염병관리팀장입니다.
  임진희 감염병대응팀장입니다.
  이민옥 의약무관리팀장입니다.
  임동빈 정신건강팀장입니다.
  이양순 판교보건지소보건사업팀장입니다.
  이익범 판교보건지소예방사업팀장입니다.
    (간부 및 팀장 인사)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명재일 소장님께 총괄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상태위원  우리 소장님을 비롯해서 분당구 직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감사합니다.
강상태위원  소장님, 지금 보고를 해주신 대로 분당구보건소에 인원이 정원에 비해서 현원이 지금 좀 부족하거든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좀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이 보건업무가 시민의 건강 예방 관련이 주된 업무인데 현원이 이렇게 부족한 이유가 뭐고 또 아울러서 그러함에도 업무 수행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고 보는지. 이것을 소장님이 어떻게 판단하고 계신지 설명을 한번 해보시지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저희들 보건소 업무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고 계시는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인원은 54명, 종전까지는 50명이었는데 금년 1월 1일부터 감염병대응팀이 새로이 추가되면서, 신설되면서 인원 5명이 더 추가됐습니다. 늘었는데요, 그런데 금년 1월에 저희들이 1월 1일 자 인사에서 5명의 절대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관련된 기술인력 중에서, 저희 보건 관련된 기술인력 중에서 절대인력이 시 전체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채용된 인력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인력들이 1월 후반기쯤에, 1월 하순경에 배치되는 것으로 그렇게 인사팀에서 협조를 구해왔습니다. 그렇게 충원될 것으로 봅니다.
강상태위원  아, 1월 하순에. 이달 하순에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이달 하순.
강상태위원  그래요. 그렇게 결원이 생기지 않도록 소장님이 요구하셔서 시민 보건행정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고맙습니다.
강상태위원  지금 보면 우리가 3개 구 보건소가 있는데요, 그중에 우리 분당구보건소에서 위탁사무가 방역 포함해서 4건이 있어요. 그렇지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리고 중원보건소는 방역소독 포함해서 3건, 3개 위탁사무가 있고요. 수정구는 방역사무 외의 위탁사무가 없는데 특별히 분당구보건소에서 위탁사무를 이렇게 많이 관장해야 할 이유.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이 관련해서 그런 위탁사무들이 어떻게 보면 분당 쪽보다는 오히려 본시가지의 위탁사무가, 본시가지 보건소 쪽에서 관장하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그런 위탁사무도 있는데 이 위탁사무 분장을 어떤 기준으로 했고 이렇게 현재 운영이 되고 있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 겁니까?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저희들이 위탁사무는 지금 정신건강 관련된 부분하고요, 방역소독 부분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정신건강 증진 관련된 위탁사무가 세 군데다 보니까 이게 3건으로, 4건으로 이렇게 늘어난 결과인데요.
강상태위원  그런 건가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원래 정신건강 업무 하나로 진행되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정신건강과 방역, 방역소독에 관련돼서는 3개 보건소가 똑같고요.
강상태위원  아, 예.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정신건강 관련 업무를 분당보건소에서 하게 됐는데요, 당시에. 그때 당시에는 수정·중원·분당 해서 한두 개 업무씩 총괄업무가 있지 않습니까? 그 총괄업무 정신건강 업무를 저희 분당보건소에서 맡게 되면서 위탁사무도 같이 진행되게 된 거고요. 그리고 분당 지역이 지금 성남시 전체의 면적으로나 인구 면에서도 50%를 넘고 있습니다. 이래서 정신건강과 관련된 위탁사무를 진행하고 있는 병원도 서울대병원, 자격이 되는 것이 서울대병원이나 이쪽 차병원밖에는 없는 실정이었고. 이래서 그 병원을 관장하고 있는 분당 지역에서 하는 게 좋겠다 해서 정신건강 업무가 저희들한테, 협조 체계나 이런 것을 감안해서 저희들한테 오게 됐고요. 나머지 방역소독에 관련돼서는 3개 보건소가 공히 같은 입장입니다.
강상태위원  예, 그것은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그래서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위탁사무가 더 많다라고 보기는 좀 어렵고요,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아, 그래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거기에서 파생된, 내부 분리된 세 군데이니까요.
강상태위원  소장님 설명을 들으니까 이해가 됩니다, 이해가 되고요.
  아무튼 이제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우리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려면 아까 적재적소에 어떠한 업무배분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매우 필요하다 싶어서 몇 가지 의문된 점을 여쭤봤습니다.
  하여튼 저희보다는 그래도 보건행정과 관련해서는 보건소장님들이 가장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정말 우리 100만 시민을 위해서는 3개 구가 협업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그런 고민이 매우 필요하다고 보고요.
  지금 보면 3개 구, 다른 부서와는 달리 보건소는 그래도 비교적 각 보건소장님 간에 어떠한 소통이 좀 원활하게 된 듯한 그런, 어떤 업무부서보다 소통이 잘 되는 그런 쪽으로 알고 있는데 더 소통하셔서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에 대한 그런 고민들을 지속적으로 해주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상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총괄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소장님, 요즘 이렇게 총회 철이라서 저도 몇 군데 다녀와 봤는데요. 그래도 어느 정도 이렇게 좀 뭐라 그럴까요, 아주 어려운 사람들보다는 그래도 의사회나 이런 데가 사회적 환원 내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런 걸 좀 더 실천하는 것 같았어요. 참 보기 좋았는데 저도 그런 게 더 바람직할 것 같아요. 그래서 어차피 우리 소장님 소관하에 있는 단체이기 때문에 이런 면도 좀 더 이렇게 뭔가 의미를 서로 부여해 주면 그분들이 훨씬 더 그런 일에 앞장설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지속적으로 더 확대될 수 있도록 같이 긴밀한 그런 관계를 가져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립니다.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총괄질의 더 이상 없으시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태환 보건행정과장님 나오셔서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안녕하십니까?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태환입니다.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순서는,
박광순위원  위원장님, 이거 유인물로 대체하시지요, 유인물로.
○위원장 김해숙  예. 위원님들, 그래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광순위원  야탑역에 지금 금연광장이, 지금 14호 광장이 금연광장으로 돼 있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런데 그것을 13호 광장까지 확대하겠다?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박광순위원  지금 예산 200만 원 가지고 뭐 하는 거지요, 그러면?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그것은 바닥에 금연구역 표시 이런 시설물을 설치할 예산입니다.
박광순위원  금연구역 표시 시설물. 금연 안내벨도 시설을 하고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금연 안내벨은 별도로 예산이 잡혀 있는데 그것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박광순위원  금연 안내벨은 어떤 거예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버스정류장 쪽이라든가 엘리베이터 있는 쪽에 설치해 놨는데 지나가는 분들이 그걸 누르고 지나간 뒤에, 한 10초 정도 뒤에 ‘이곳은 금연구역입니다. 이웃과 나, 건강을 위해서 흡연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안내멘트가 나옵니다.
박광순위원  안내멘트만 나온다?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런 경각심을 갖고요, 그 효과도 많이 있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이거 전에도 누차 강조를 하지만 우리 금연단속원들 있지요? 그분들로 하여금 실질적으로 단속이 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지도를 하시고 지도·감독 하세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또 실버금연지킴이라고 어르신들 일자리창출 차원에서 또 하는 게 있어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동별로 70여 명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분들도 제가 그때 업무보고 할 때 물어보니까 보건소에서 그분들을 지도·감독해야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박광순위원  처음에는 답변이 동에서 한다, 어쩐다 하다가 제가 자꾸 따져 물으니까 보건소에서 하는 게 맞다, 그랬는데요. 보건소에서 하는 게 맞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그분들도 같이 저기 해서, 우리가 뭐냐 하면 일자리창출 차원이든, 사실 금연지도원도 마찬가지거든요, 일자리창출 차원에서 또 지금 경제가 어렵고 그러니까 소득이라도 조금 더 얻을 수 있게끔 하는 차원에서 많은 인력을 그런 혜택을 주는 것은 저는 좋게 생각을 해요. 그런데 그것에 대한 지도·감독이라든가 또는 사명감이라든가 이런 것을 우리가 심어주지 않게 되면 그것은 그냥 우리시의 예산을 갖다 뿌리는 것하고 똑같다, 효과는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오히려 저는 혹시 우리 명재일 보건소장님께서도 하반기에라도 이런 분들을 더 많이 채용하는 것은 제가 긍정적으로 봅니다. 어르신들 일자리창출 차원에서라도 많이 채용을 해서 이 금연 장소에 많은 그런 인원들이 좀 나가서, 지금 그분들 현재 조끼하고 모자 다 쓰지요? 복장은 다 돼 있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렇게 해서 이런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 그런 분위기를 우리가 근절을 좀 시켜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그래서 지금 그것은, 그러면 흡연자들에 대한 권익도 보호해 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은 어떻게 지금 분당구청에서 생각을 하고 있나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그래서 이번에는 13호 광장에 금연구역을 할 때 지난번 위원님께서 많이 말씀도 해주셨는데 그래서 저희가 흡연자들을 위해서 흡연부스를 개방형으로, 현재까지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밀폐형은 문제가 좀 있는 것으로 판단이 돼서 개방형으로 별도, 거기만 제외해서 흡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이번 설문에 포함해서 해볼 계획입니다. 그래서 전부 금연구역으로 14호 광장을 하다 보니까 이분들이 금연구역 밖으로 나와서 점포 앞에서 피운다거나 이래서 또 다른 민원이 발생해서 한쪽에 통행이 한적한 곳으로 해서,
박광순위원  예, 일단은 하여튼 오픈 스페이스로 해서, 밀폐형이 아니더라도 그렇게 해서라도 일정한 지역을 구획해서 흡연구역이다 해서 거기에 재떨이도 좀 놓고 그렇게 해서, 전체 광장을 갖다 금연구역으로 하게 되면 결국은 효과가 없어지거든요. 담배 피우는 사람은 어디선가 피워야 되는데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만들게 되면 결과적으로는 아무 데서나 피우고 아무 데나 버린다라는 얘기지요. 그래서 그러한 구역을 획정해서 하게 되면, 거기다 흡연구역이라고 하게 되면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그 자리에 가서 담배를 피우고 그다음에 재떨이에 버릴 거다, 이런 생각이 들어지거든요. 그렇게 되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자들도 좀 줄어들고.
  그렇게 일단 한번 해보시고, 이쪽 13·14호 광장 그렇게 한번 해보시고 나중에 추이를 보고 오픈 스페이스로 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밀폐된 공간으로 할 것인가는 또 추후로 한번 생각을 해보시고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계속 전체를 다 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고요, 일단 그 13호 광장만 한번 해서 금년도에 한번 분석을 해보고 방향을 결정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예, 그렇게 하세요.
  하여튼 보건소에서 계획한 대로 하는 것을 제가 존중을 하니까요. 해보고 나중에 문제점이 나타나게 되면 그때 가서 개선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아까 얘기한 대로 금연지도원들로 하여금 실질적으로 금연이 될 수 있게끔,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 행위가 없도록 해야 된다.
  자꾸 그렇게 하다 보면 흡연인구가 줄어들잖아요. 그렇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박광순위원  참고로 저도 현재 담배 끊은 지가 한 2, 3일 돼요. 그래도 장담을 하는 거예요, 이제 끊으려고 내가. (웃음)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그럼 저희 보건소에 등록해 주시면 저희가 관리해서 반드시 끊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박광순위원  특별관리를 좀 해주세요, 그러면.
    (웃음소리)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저도 굉장히, 참고로 여담이지만 담배, 굉장히 애연가였는데 보건소에 등록해서 끊었습니다.
박광순위원  의지가 변하지 않도록 협조 좀 해주시고.
  끊어야지요, 담배 끊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다음에 이 ‘조부모 손주사랑교실’ 있잖아요.
  이것이 저는 참 좋다라고 생각이 되어져요. 그런데 이것이 유인물 30쪽에도 있어요, 현재 보게 되면. 모성보건사업에도 들어가 있고 특수시책으로도 들어가 있는데 이 예산이 지금 100만 원 가지고 하는 거예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습니다. 일부 약간 소모품 같은 것 사는 비용이고요. 실제로 인력이 나가서 전문강사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건,
박광순위원  주로 강의 위주로 소모품 일부 가지고 그렇게 한다는 것이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박광순위원  제 생각에는 지금 이게 얼마나, 종합사회복지관하고 노인종합복지관, 다목적복지관 이렇게 돼 있는데요.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인력이 좀 어떤지는 몰라도 저런 데, 경로당 같은 데도 자주 좀 가서, 지금 이런 것 때문에 현재 아이를 안 낳는 풍조도 많이 있잖아요, 사실.
  그래서 남의 아이라도 전문적인 어떤 아이 보는 그런 교육을 좀 시켜서 전반적으로 우리 후손들을 하여튼 우리 손으로 기르겠다, 내 손자든 아니든 간에. 이런 풍토가 많이 조성이 되고 그다음에 나이 드신 분들도 정 기력이 떨어져서 볼 수가 없다면 몰라도 한 65세 전후라든가 70세 안쪽 같은 경우는 전부 다 그런 일을 할 수가 있잖아요. 그렇게 해서 그런 것은, 너무 예산이 적어서 제가 드리는 말씀이에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그래서 올해는 위원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저희가 보건소에서 하는 건 2기로 나눠서 1기당 2회씩 종전처럼 하고 올해 특별히 종합복지관 7개소를 찾아가서 거기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고요. 또 확대방안이라든가 발전방안은 저희가 하면서 연구하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요. 예산이 너무 적어서 좀 더 확대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이것은 예산 2800만 원인데 이게 주로 뭡니까? 학교 교사에 대한 강의, 가이드북을 만들어서 배부하면서 강의 위주로 하는 거예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이게 저희 위탁해서 하고 있는 소아청소년 쪽에서 주로 담당해서 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학교를 선정해서 학교에 저희가 찾아다니면서 정신건강 키우기 캠페인을 한다든가 또 전화도 설치해놓고 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바로바로 물어보면 상담해 준다든가 이런 여러 가지, 또 같이 모여서 그런 고충 상담도 하고 대처하는 교육도 하고 이런 것을 하는 사업입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면 현재 2800만 원 중에 우리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에 좀 문제가 있다고 보이는 그런 학생에 대해서 치료나 이런 처방, 진료비, 이런 것은 안 들어가는 거예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그런 것은 일단 저희가 연계만 해서, 연계를 해주는 거고요. 저희가 하는 것은 관리하는 것만 하는 것입니다.
박광순위원  이 돈은 그러면 주로 상담하고 이런 교육용 돈이겠구먼요? 이게.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리고 그 교사들한테 교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상담이 많았던 사례 위주로 가이드북을 만들어서 배포해서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런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지금 청소년들도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애들이 많이 있습니까? 지금 정신보건센터를 분당구에서 하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어때요, 청소년들은?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가 점차적으로 그런 게 많이 늘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 캠페인 활동도 하러 가고 또 전체 학생들 모아놓고 이런 설명회나 이런 교육도 하고 지금 그런 식으로 돼 있습니다.
  특히 저희가 하고 있는 게 정신건강 키우기를 하면서 세 가지 수칙을 정해 줘서 ‘하루 30분 이상 햇빛 보기’라든가 ‘정크푸드 적게 먹기’, ‘건강한 수면습관 만들기’ 이런 것들 위주로 교육을 하고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예.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혹시 의약품 같은 것 구입을 할 때 우리 성남 관내에 약품 도매상이 있어서 그 물건을 취급을 한다고 그러면 가격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 않는 한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우리 지역에서 그 의약품을 구입하도록 그렇게 하세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 문제는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없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있다고 그러면 우리 지역에서 구입을 해야 된다.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현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현님위원  과장님, 신규사업 중에서 거기 보육교사 결핵예방교육 잠복결핵검진이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지금 시작되는 건가요? 15쪽.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습니다.
홍현님위원  대상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어린이집이라든지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원 또 학교 이런 데가 되겠습니다. 법이 이제 개정이 돼서 그런 데는 결핵검진을 1년에 한 번씩 받도록 돼 있고 또 종사자들이 거기 근무하는 기간 중에 한 번은 잠복결핵검진을 받도록 그렇게 개정이 됐습니다.
홍현님위원  아, 의무적으로 받게 돼 있어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홍현님위원  그러면 이 대상이, 그게 기금·도비·시비 이렇게 돼 있잖아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홍현님위원  그러면 그 대상 중에서 국공립어린이집하고 법인어린이집, 이렇게 있어요. 그러면 여기에 지금 관내 국공립하고 법인이잖아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홍현님위원  그러면 그렇게 지침이 내려오거나 하게 되면 아마 성남에 있는 모든 어린이집은 다 대상이 될 텐데 이게 국공립하고 법인이 들어가 있으면 민간어린이집은 여기 안 들어가 있는 건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가 그 전체 대상이 한 943개소 정도가 되는데 그중에서 올해 저희 보건소 여건으로 할 수 있는 게 국공립어린이집하고 유치원에서 한 98개소가 됩니다. 거기 약 1000여 명 정도가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을 대상으로 우선 하고, 단계적으로 내년에 또 어디를 정해서 한다든지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일반 결핵검진은 이런 기관별로 매년 하는 건강검진에서 엑스레이 찍거나 이런 것 하면서 나타나기 때문에 잠복결핵검진은 저희가 이렇게 정해서 할 계획입니다.
홍현님위원  그런데 거기 수가 지금 인원이 전체를, 지금 그러면 국공립어린이집하고 법인어린이집 또 유치원 종사자, 민간 다 하면 몇 명인데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그래서 한 1만 5000명 이상 이렇게 되는 것으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지금 이것 정해진 것은 올해는 1000명인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홍현님위원  1000명을 한다고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홍현님위원  그러면 여기서 그 1000명을 뽑고 할 때 유치원 종사자는, 유치원들은 교육청 관할인데 왜 시에서 이걸 먼저 신규사업으로 하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가 다른 이런 민간이라든가 아동복지시설 이런 데보다 유치원하고 국공립을 그냥 선정해서 어린이들이 주로 어리고 해서 면역력이 좀 취약하니까 거기들을 먼저 해서 하려고 정했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런데요, 제가 이것을 보고 하면 뭐가 있냐면 일단은 어린이집은 국공립과 민간을 차별해서는 안 돼요. 만약에 어린이집을 먼저 우선으로 해준다고 하면, 유치원들은 또 애들이 더 크잖아요. 어린이집을 해준다고 하면 일단 민간이든 국공립이든 아니면 거기에서 규모수에서 아주 큰 시설, 아이들이 많은 데 먼저 순번으로 해준다든지 할 때는 이 국공립과 민간을 구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게 해주고 난 다음에 유치원 같은 경우들은, 사실은 유치원들은 여러 가지 여건 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것을 이렇게 구분해서 한다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좀 안 좋다고 생각하고 이것 아닌 다른 것에서도 굉장히 그런 민간과 국공립의 차등들이 많아서 어려움들이 굉장히 많은데 우리 보건소에서까지도 이렇게 국공립에 있는 교사들이나 이걸 해주고 유치원은 해주는데 민간은 안 해준다, 이건 마땅하지 않아서 저는 만약에 인원수로 이게 지금 다 해줄 수가, 만약에 한다고 하면 다 해주면 좋지요. 그런데 다 못 해준다고 하면 그 선별기준이 만약에 민간보육시설 중에서 인원수가 200명 이상 된 데는 애들이 더 많이 있는 곳이잖아요. 그러면 그런 곳 먼저, 그다음에 그거 하고도 남았으면 한 100명 이상 시설, 그다음에 80명 이상 시설, 이렇게 내려오는 건 괜찮지만 저는 이 부분, 대상 이 부분들은 수정은 꼭 하셔서 ‘이게 어떤 기준으로 했냐’라고 했을 때 그런 답이 ‘국공립이 먼저입니다.’ 이런 것들을 주지 않는 것이 제가 볼 때는 바람직하다고 해서 이건 수정을 좀 하셔서 내년도에는 좀 더 많은 저기들을 다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과장님 한번, 바꿔서 할 수 있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그 부분은 저희가 한번 검토를 별도로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여건상 금년에는 98개소에서 한 1000여 명 정도를 계획했는데 민간·가정어린이집만 하더라도 저희 관내에 292개소에 한 1600명 이상이,
홍현님위원  아니, 그런데 그 292개소를 다 해줄 수가 없잖아요. 그러면 그중에서도 가장 아이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많이 모여 있는 원이 있잖아요. 그런 기준을 두고 하는 것도 좋죠. 왜냐하면 보육시설 중에서 10명 있는 보육시설이 있고 15명도 있고 20명도 있고 200명도 있잖아요. 그러면 그거는 그런 기준을 둬서 민간, 국공립을 구분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알겠습니다.
  저희도 그런 의미에서 민간하고 국공립을 구분한 건 아니었는데 그 부분은 참고해서 저희가,  
홍현님위원  그리고 유치원 같은 경우들은 사실, 어린이집들은 구나 시에서 이렇게 관리를 하잖아요. 그래서 거기가 먼저 우선이 되고 유치원들은, 제가 볼 때는 그거는 대상에서 후순위로 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하여튼 그거 과장님 반영해 주시고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홍현님위원  23쪽에 특수시책에서 회식문화 있잖아요. 그거 지금 2014년, 15년, 16년 그렇게 사례공모를 했는데 이게 지금 우리 분당구만 한 건가요, 아니면 3개 구가 다 했나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이 사업을 저희가 3개 구를 다 대상으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 보건소에서 주관을 해서 하긴 하는데 성남시 전체를 대상으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회식문화 만들기 사례공모를 지금 14, 15, 16년 했잖아요. 그런데 그 사례공모를 해가지고 회식문화가 어떻게 좀 바뀌어졌나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여러 가지 사례들이 있는데요. 15년 같은 경우는 우수절주사업 콘텐츠경진대회에서 복지부장관상인 대상도 저희가 수상한 바가 있고요, 또 제15비행단 256정비중대에서 ‘모두가 즐기는 통통통 회식’ 이런 식으로 해서 술 정량스티커를 해서 한다든지 여러 가지 음주를 과도하게 많이 먹고 하는 것보다는 그런 절제하는 걸로도 하고 또 이런 봉사활동 하는 것으로도 회식문화를 바꾼다든지 여러 가지 이렇게 지금 바뀌어가고 있는데 그런 문화를 저희가 조성해보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홍현님위원  그래서 이거를 해가지고 변화가 그럼 많이 됐나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이제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형성된 것보다는 이제 분위기를 형성해서 지금 나가는 중이고요. 저희가 올해도 그래서 여러 가지 그런 사례가 공모되면 그걸 또 엮어서 다 홍보, SNS나 책자나 이런 걸로 홍보도 하고 이렇게 해서 분위기 확산을 할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런데 홍보는, 그러면 홍보는 어떤 식으로 하셨는데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가 이런 SNS로도 하고 아름방송에 취재해서 보도도 하고 신문, 그런 여러 매체들을 이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1년에 한 번씩 중앙공원에서 행복음악콘서트라고 해서 그와 관련된 그런 촉진행사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이 회식문화는 사실 3개 구에서 다 한다고 하면 이런 회식문화들은 어떻게 보면 이게 잘 정착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연말쯤 되고 나면 이게 각 동에도 행사들이 있잖아요. 저는 이렇게 보면서 의례적으로 회의를 하고 나면 회의시간은 짧은데 뒤에 밥 먹고 술 마시는 일이 사실 너무 많아서 가장 힘든 게, 이 술 배우는 게 제일 힘들더라고요. 이걸 안 하면 어떻게 막, 진짜 막 되게, 아주 왕따도 되고 힘들고 강제로도 먹이고 하는 그런 거가 있는데. 제가 보니까 각 동에 동장님들이 와도 주민들이 먼저 물어보는 게 “술 먹어, 못 먹어?” 이거를 물어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동장님 역할을 잘하려고 하면 주는 술을 다 받아 마시고 놀아주고 2, 3차를 가야지 이 사람은 정말 잘 오고. 거기에다가 또 의원들도 빠지면 하여튼 간에 그런 게 있어서 제가 볼 때는 이런 회식문화가 자연적으로, 그냥 내가 못 마셔서 빠지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런 회식문화가, 특히나 동에서 이루어지는 단체들의 그런 회의들 있잖아요. 이런 게 그분들은 한 번 단체 회의를 오거나 두 번이지만 동에 계시는 분들 같은 경우들은 사실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해서도 마실 수도 있지만 좋지 않은 경우들은 으레 그냥 마시는 것들이 되게 다음 날 업무에 지장이 좀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회식문화가 지금 저는 이거를 보고 ‘어머, 이런 게 있었네?’라고 저는 알았는데 이거를 했어도 사례공모를 했으면 이런 사례공모를, 음주를 함으로 인해서 그다음 날 미쳐지는 그 영향, 그다음에 그 다음 날 이루어지는 그런 회의로 인해서 이런 거. 아예 이제 의례적으로 술을 먹는 게 거의 정착된 경우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런 사례가 있다면 이 사례 홍보를 좀 많이 해줘서 이 술을 먹고 이렇게 하는 게 굉장하게 그런 미쳐지는 영향이 많다는 것을 홍보해줘서 이런 공모가 그냥 묻혀가지 않고 그게 정말 실현될 수 있도록 하면 되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저희도 그런 동 단위나 이런 단체 같은 데까지도 확대하는 방안도 한번 검토를 해보고요.
  저희 공무원들 같은 경우는 기존에 계속 술 이렇게 먹는 것 위주, 술 위주로 먹고 이러는 거에서 간단하게 먹고 또 연극을 본다든가 그러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고, 여러 이런 쪽으로 변화도 돼가고 있는데 저희는 거기에 더 나아가서 나중에 욕심이라면 이런 술 회식문화를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이렇게까지 바뀐다든가 이런 데까지 목표를 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올해는 그러면 한번 기대를 해볼게요.
  이거를 은연중에 자연스럽게 그런 것들에 대해서 좀 부담을 느끼고 할 수 있도록, 특히나 중원·수정구에도 제가 한번 부탁은 하겠지만 이거는 좀 정착이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회의를 하고 좀 더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차 모임을 간다든지 이런 건 좋은데 이게 회의하고 나서 바로 술로 가버리니까 뭐랄까, 이게 회의 그런 이어지는 진전되는 게 없어지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여러 가지로 생각했을 때 정착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홍현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윤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윤정위원  뭐 좀 여쭤보겠습니다, 소장님.
  소장님, 현재 분당구보건소에 한의사분들도 진료를 하시죠?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그렇습니다.
김윤정위원  지금 한 분 있는 걸로 되어 있는데,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한 사람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지금 분당구보건소는 접수하시는 직원이 따로 있고 한의사 분이 진료를 하시는 이런 형태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김윤정위원  지금 수정구나 중원구는 그렇지 않은 상황이어서, 제가 그런 민원을 좀 들었어요. 그런데 약간 항간에, 분당구도 중원·수정구처럼 접수인원을 양의사님하고 이렇게 진료테이블을 같이 써서 도움 인력이 줄어든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럴 계획이 있으신가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수정·중원도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윤정위원  아니, 아니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저희들만 말씀을 드릴까요?
김윤정위원  예, 우선.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저희들 분당 같은 경우에는 별도로 독립되어 있는 공간에 독립된 한의사에 같이 업무를 함께 하고 있는 직원이 배치되어서 근무 중에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계시죠? 그러니까 혹시 도와주시는 그 직원을, 그러니까 없애신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럴 계획은 없으세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아니, 뭐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배치가 돼서 근무 중에 있고요. 그리고 앞으로 진료 숫자나 이런 걸 감안해서 저희 인력 운영하는 면에 있어서는 필요하다고 하면 다른 데 배치해서, 또 한의사 분 혼자도 그냥 할 수 있는 양이라면 그렇게 해야 될 것인데 현재로서는 직원이 필요한 걸로 보여서 배치해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예, 그렇죠. 그런 소문을 좀 들으셨다고 시민분들이 없으면 안 된다고, 막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감안하겠습니다.
김윤정위원  아마도 세금이 줄어들고 한다는 것 때문에, 불안감 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아요, 어르신들이.
  그래서 저도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보건소의 기능이 너무 확대돼서 주변 상권이 위협을 받는 건 안 된다고 보지만 이렇게 배치되어 있는 최소한의 인력 운영할 때는 뭐라 그럴까, 진료를 행하시는 의사분들의, 사실 근무환경도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그렇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래야 좋은 서비스가 나올 수 있으니까 그 부분은 좀 확실하게 소장님께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15쪽에 아까 우리 홍현님 위원님이 지적했는데요.
  옛날에는 결핵이 어느 순간 좀 사라졌다가 지금 다시 부활되는 바람에 이제 국가에서도 강제조항으로 한 거 같은데요. 정확하게 국가의 지침이 뭐예요? 1년에 전수, 종사자들은 다 이 검진을 받아야 합니까?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결핵검진은 연 1회를 해야 되고요. 잠복결핵검진은 거기에 종사하는 기간 중에 한 번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아, 그래요? 그러면 우리시에서는 어쨌든 대상자 전체를 놓고 돌아가면서 다 하겠다는 겁니까? 이 형평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이렇게 지금 하는 거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가 연차별로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대상을 정해서 이렇게 쭉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런데 만약에 그 선생님이 2년 근무하고 그만뒀다 그러면 이 수혜 못 받을 수도 있잖아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뭐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잠복결핵이고요, 결핵환자 여부, 결핵이 있는 거는 매년 검진해서 나타날 수 있는데 잠복결핵검진은 보통 일반 집단 중에서 약 30% 정도는 있는 것으로 그렇게도 통계가 발표되고 그러고 있습니다. 그런 건데 그게 활동성이 되느냐, 안 되느냐 이런 게 중요한 거고요.
○위원장 김해숙  어쨌든 이 혜택이 한 번에 동시에 다 안 되기 때문에 나름대로 객관적인 기준을 정해서 좀 해주시기를 바라겠고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다음에 우리가 지금 국가에서 건강검진을 격년으로 계속 받고 있는데 여기에 포함돼서 이 검사를 같이 받지 않나요? 그러면 그 증명서만 주면 될 것 같은데.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아니요, 건강검진을 받을 때 결핵 엑스레이를, 쉽게 표현하면 엑스레이를 찍으면 결핵여부를 판독할 수 있고요. 그런데 잠복결핵검진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런 엑스레이 판독이 안 나타나고 속에 그런 균이 있는데 이게 활동을, 아주 쉬운 표현으로 이런 B형간염 보균자처럼 보균만 하고 있는 그런 상태이기 때문에 나타나지는 않아서 이걸 별도로 검사를 해야만 그게 판독을 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래서 별도 비용이 들어간다는 얘기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위원장 김해숙  그러면 이 비용을 이렇게 합니까, 아니면 검사결과 때 병원으로 돈을 지급하는 겁니까?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가 여기에 소요예산은 검사하는 시약이라든가 이런 검사하는 비용을 저희가 해놓은 것이고요, 만약에 그분이 결핵환자로 판명이 되었다거나 잠복결핵 중에서 치료를 받아야 되는 것으로 판정이 되면 병원에, 저희 지금 위탁 연계된 병원이 있습니다. 그 병원으로 연계해서 거기에서 치료받도록,
○위원장 김해숙  그러니까 직접 지원하는 게 아니고 그 검사 받은 기관으로 지원한다는 얘기입니까?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러면 저희가 그 치료비용도 다 지원을 해줍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런 식으로? 직접 지원이 아니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위원장 김해숙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61쪽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과 관련해서 지금 초등학교 전수 학교에 1학년, 4학년은 1차 선별검사를 다 한다고 했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61쪽?
○위원장 김해숙  예, 61쪽에 있는데,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위원장 김해숙  지금 어쨌든 그러면 전수조사가 되고 있는 거죠? 1학년, 4학년은.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러면 이 검사지하고요, 검사지가 어떤 건지 하고 이 사업과 관련해서 제일 잘 아시는 분하고 저에게 설명을 한번 자세하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강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상태위원  저는 두 가지만 확인 좀 할게요.
  34쪽 치매관리사업 주요업무 중에서, 과장님 치매관리사업 보시면 협력기관들이 쭉 있잖아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전에 작성해놓은 자료 그대로 그냥 한 거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작년 그대로입니다.
강상태위원  보바스병원이 지금도 명칭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보바스병원 그대로입니다.
강상태위원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나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늘푸른…….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아, 늘푸른의료재단에서,
강상태위원  재단에서 했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재단에서 재단 소속으로 보바스기념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보바스는 그대로 쓰고 있는 거예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지금 보면 이 치매관리사업이 우리가 노인보건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또 병행해서 하고 있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거기에서도 하고 저희 보건소에서도,
강상태위원  아니, 그렇지 않은지 여쭤보는 거예요.
  거기에 별도로 우리가 치매관리부를 두고 센터를 그쪽에서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그거하고 지금 우리 각 보건소에는 치매관리사업하고 연관성이 어떻게 되나요? 뭐가 다르고 뭐 어떻게 차이가 있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 보건소에서는 치매가 의심되는 분들이 오시면 이제 그거에 대한,
강상태위원  아니, 제가 그거를 물어본 게 아니고 지금 우리 노인보건센터, 중원구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원장 김해숙  치매관리단이 있죠.
강상태위원  치매관리 관련 업무를 하고 있잖아요. 별도로 인원도 7명이나 추가로 파견해서 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매관련사업하고 우리 3개 구 보건소에서 하고 있는 이 사업이 어떤 차별성이 있냐고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는 등록 관리하고요, 발굴이나 등록 관리하고 그쪽 센터에서는 치료 및 관리.
강상태위원  치료하고 거기에서도 발굴도 하고 그런 거 아니에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물론 발굴도 할 수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치료는 안 하나요? 그럼 보건소에서 발굴된 인원을 그리 보내서 치료하게 하는 그런 시스템인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센터에서는 전반적인,
강상태위원  검사도 하고 치매 발굴도 하고 하잖아요, 다.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거기에서 다 합니다.
강상태위원  그렇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그렇다고 보면 저는 이제, 3개 구 보건소에서 다 그렇게 하고 있고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그건 동일한, 비슷한 업무잖아요. 치료기능만 조금 다를 뿐이지.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그러니까 저희는 상담하고 기초선별하고, 그거 선별해서 좀 집중,
강상태위원  그쪽에서 직접 프로그램 같은 걸 진행하고 하는 차이점이 있는 건가?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아니, 그것보다는 저희가 정밀검사가 필요한 분들은 연계병원에 해서 치료를, 검사를 하도록 하고 그런 비용 지원해 주고 주로 그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약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비슷하게 업무성격을 하지 않느냐 싶어서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까, 이것 때문에 그래요.
  지금 3개 구 보건소에서 보고자료를 보면 대동소이합니다.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거의,
강상태위원  인원도 뭐 똑같고요, 거의. 3개 보건소가 치매관리사업을 어떻게 하고 있냐를 다 비교해 봤더니 다른 게 별로 없습니다, 똑같습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 중원구보건소에서 노인보건센터 치매관리부 운영을 별도로 하고 있잖아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위탁사무를 줘서. 그리고 거기에서는 어떤 다른 점이 있을까 싶었더니 다른 보건소하고 똑같은데요. 그럼 어떠한 연계 같은 것들이 안 되나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아니, 당연히 되고요. 거기는 전문 프로그램을 가지고,
강상태위원  프로그램?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 환자 치료하고 관리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저희 보건소에서는 일반 그냥 상담하고 그런 치료환자 등록 관리하고 이런 연계, 이런 정도의 역할이고요.
강상태위원  그래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제가 보충적으로 말씀드리면요, 저희 보건소 같은 경우에는 전반적인 그런 예방, 시민들에 대한 전반적인, 보편적인, 일반시민들에 대한 치매예방이라든가 이런 교육프로그램 진행 또는 진행된 분들에 대해서는 등록 관리, 이런 분들은 계속 추적해 나가고 관리하는 그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거고요, 보건소 같은 경우에는.
  그리고 저쪽 노인보건센터 같은 경우에는 처음 만들어질 때도 그게 설립돼서 우리시에서 운영하게 되는 취지는 그런 노령화사회에 진입하면서 좀 더 전문적인 그런 요양기관 플러스 어떤 제시할 수 있는, 치매를 관리하고 치매를 좀 더, 시민들에 대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좀 더 나은 그런 차원의 것을 모색해 보도록 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설립된 거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업무를, 일반시민들에 대한 보편적인 그런 일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소와 그리고 치매환자들에 대해서 좀 더 세부적인 그런 치료서비스까지 포함해서 하는 그런 부분이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이 더 가미되어 있는 것이죠, 이쪽 노인보건센터에서는. 그래서 실제 수용해서 치료도 해드리고, 또 발굴사업도 물론 전문기관으로서 하고 있고요. 검사 이런 것도 전문 의료기관, 여기 앞에 협력기관이라고 하는 데 보시듯이 분당서울대병원이나 보바스기념병원, 메디피움병원 이런 차원에서 함께 또 접근해서 전문적인 그런 서비스도 하고 있기도 하고요.
강상태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런 개념으로 출범을 시킨 건 맞는데 지금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 그런 성과들을, 효과들을 못 내고 있다고 보이는데 과연 그러면 여기에서 발굴되고 한 사람들을 전문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중원구노인보건센터 이쪽으로 이렇게 연계해서 보내는 거예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저희들이 그쪽으로 의뢰하기도 하고요, 그쪽뿐만이 아니고,
강상태위원  우리가 보내고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서울대병원이나 아니면 보바스병원 이런 데도 의뢰해서 저희들이 또 하고,
강상태위원  그렇죠, 그런 쪽으로 더 많이 보내지 이쪽으로 뭐 보내는 게,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여기 노인보건센터에서 저희들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보내기도 하고 연계해서 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래서 저는 이런 사업들을 통해서 여기하고 어떤 연결체계를 맺어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런 거에 대한 보고는 하나도 없어서, 과연 그렇다고 하면 그게 제대로 온전한 기능을 발휘한 거냐. 보건소에서 하는 것과 똑같은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지금 그쪽에는 장기요양시설이라든가 주간보호센터라든가 이런 것들이 진행되고 있고,
강상태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런 건 있죠. 그 기능을 우리가 전환해서 치매관리부를 만들었잖아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강상태위원  그거는 중원보건소 관할이기 때문에 그때 다시 확인을 해야겠습니다만 제가 미리 우리 분당구보건소에서는 이렇게 발굴하고 해서 이쪽하고 연계업무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느냐, 그런 것들이 하나도 지금 나타나지 않아서 우리가 그렇게 그런 걸 만들어놓았으면 그걸 효율적으로 활용을 해야 할 텐데 어떻게 접목해서 활용하고 있느냐.
  그러면 그쪽으로 찾아간 사람들만에 한해서 해주는 그런 시스템이란 얘기잖아요. 그러면 그게 효율성이 있겠어요? 각각 따로 놀고 있는데.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저희들이 보건소에서 하는 것은 기초적인 치매선별검사라든가 이런 정도, 발굴하는 정도에 대해서 한다는 것은 아까 말씀을 드렸고요. 또 그분들에 대해서 등록이 필요한 분들은 등록지원도 하고 있고, 보건소에서 그러는데.
  치매선별검사, 기초선별검사를 통해서 좀 더 치매신경인지검사라든가,
강상태위원  아니, 그러니까 알겠다니까요. 알겠는데 설명 안 해도 그건 알겠는데요. 우리가 정말 이 기능을 더 차라리 확대, 강화해서 여기에서 발굴되고 이런 치매환자들을 그리 연결시켜서 어떤 효율적인 치료라든가 프로그램을 이렇게 작동을 하는 건지, 그러면 그런 기대했던 것들이 안 되고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보건소들의 어떤 연결과정에서 문제점이 있는 것들을 정책에 담아내줘야 할 거 아닙니까?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강상태위원  우리가 시민의 혈세를 투입해서 뭘 만들었으면 그게 정말 그 당초의 계획 취지에 맞게 잘 활용이 되고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그렇죠.
강상태위원  그러면 중원구보건소에서만 그렇게 하고 있고 나머지는 손 놓고 있어도 되는 거예요? 우리 분당구보건소에서도,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연계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한 것도 저희들이 좀 더 강화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런 것들이 전혀 지금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업무보고에 그런 것들이 전혀 올라오지 않는다는 데 문제가 있다는 거죠.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기초적인 거는 보건소에서 하고 있고 거기에서 문제가 이제,
강상태위원  그러니까 그걸,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더 필요한 부분은 의뢰해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가 1차 선별을 해서 약간 좀 더, 이분은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그러면 인지저하자라든가 이런 사람들은 서울대학교병원이나 노인보건센터 이런 데로 연계해서 바로 거기 가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그렇게 하고, 저희가 치료관리비 이런 것도 일부, 약제비 같은 거 일부 지원하는 거 있고, 그 역할을 지금 보건소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과장님 우리 강상태 위원님을 비롯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사실 여러 우리, 어차피 시에 관련된 보건소하고 노인보건센터잖아요. 그런데 계속 연계를 해서 이걸 효과를 내라는 얘기를 지난 전반기나 6대 때 계속 얘기를 했는데 실제로는 이게 연계가 잘 안 되고 있는 거예요.
  우리 강상태 위원님 이따가 중원구보건소 할 때 이 문제를 한 번 더 잘 짚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예.
  그리고 지금 초등학교 4학년 치과주치의제사업이 금년에도 시행이 되는데 그거 각 보건소별로 하나요, 아니면 주도하는 보건소가 어디였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수정구보건소에서 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수정구보건소에서 하나요? 그럼 수정구보건소 할 때 그건 알아보겠는데요.
  전혀 지금, 그럼 수정구보건소에서 이거 전담 다 하고 있고 우리 분당구보건소에는 분당구 소재에 여러 초등학교들 많이 있는데 그 부분은 또 어떤 연계가 되어 있나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 보건소에서도 각 학교 초등학교 4학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서 저희도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지난 2016년도에 분당구 소재에 몇 개의 초등학교가 대상학교로 선정이 되었었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가 11개교입니다.
강상태위원  전체 대상 몇 개 학교 중에서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지금 성남시 전체로 하면 72개교고 저희 분당은,
강상태위원  아니, 지난해에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지난해 17개교입니다.
강상태위원  17개교 중에서 분당에서 11개교가,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아니, 분당이 열 하나였고요, 17개교 중에서.
강상태위원  예, 그러니까. 총 17개교 중에서,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분당이 11개교고.
강상태위원  분당이 11개교가 선정이 되었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금년도는 72개교 중에서 분당이 37개교 해당이 됩니다.
강상태위원  전체?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전체 초등학교가 37개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지난해에는 20개 내외의 학교를 이렇게 선정해서 초등학교 4학년 치과주치의제를 했고 금년에는 전 학교로 확대해서 하게 되는 거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러면 현재 72개교 중에 37개교가, 분당에 소재해 있는 초등학교 전체가 다 대상이 돼서 이 사업을 한다는 거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철저하게 관리 좀 잘해주시고요.
  이거는 치과의사협회하고 MOU가 체결돼서 이게 학교별로 각 선정작업까지 다 끝났나요? 어떤 시스템으로 하죠, 이걸? 분당보건소에서는 지금 이 사업과 관련해서 어떤 형태로 진행이 되는지.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학교 같은 경우에는 작년도에 수정구보건소에서 일괄적으로 다 모집이, 참여학교라든가 이런 건 다 끝난 거고요.
강상태위원  교육청을 통해서 선정작업이 이루어져서 대상학교 선정을 했고 그 선정이 되면 이 관련학교하고 치과의사협회라든가 아니면 병원별로 지정작업 이런 것들은 안 이루어지나요? 어떤 형태로 정해서 사업이 진행이 되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보통 시에서 계획이 금년 3월 중에 사업설명회를 학교장하고 보건교사라든가 치과의료기관들하고 같이 사업설명회를 하고요, 또 학교별로 치과의료기관을 선정해서 한 4월 정도면 세부사업 시행에 들어갈 그럴 계획으로 갖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알겠습니다. 그것도 수정보건소에서 이건 한다 그랬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총괄은 거기에서 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리고 아까 다른 동료 위원들이 좀 했습니다만 제가 조금만 더 확인할게요.
  특수시책 중에서 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있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이게 보면 정신건강증진서비스 패키지사업이란 말이죠? 그리고 소아청소년센터에서 이거 위탁운영하고 있다고 그랬나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지도·감독이라든가 이런 건 어떻게 하고 있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센터는 수시로 지도·감독을 하고 있고요, 이 업무 관련해서는 저희 보건소에 있는 실무자하고 센터하고 계속 이렇게 소통을 하면서 이 사업을 같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저희가 분기별로도 사업내역을 체크하고 있고요.
강상태위원  보면 캠페인학교 3개 학교를 지정해서 했어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캠페인의 성격은 어떤 의미예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정자중학교하고 문원중학교,
강상태위원  아니, 그러니까 캠페인의 성격, 캠페인이라는 의미가 뭐냐고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주로 하는 내용이 아까 설명드린 정신건강키우기의 세 가지의 수칙을 지키도록,
강상태위원  아니, 그건 알겠고요. 우리가 캠페인을 하는 이유는 이런 사업들을 보다 널리 알려서 그 대상자들에게 이런 사업을 하고 그런 의미에서 이런 캠페인을 한 거 아니겠어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그런데 대상학교가 정자중, 문원중, 성남금융고예요. 그렇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금융고등학교입니다.
강상태위원  정자중은 정자동에 하나 있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정자중입니까, 한솔중입니까?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정자중학교입니다.
강상태위원  정자중학교가 맞아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맞습니다.
강상태위원  정자고등학교는? 정자고등학교도 있나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정자중학교······.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정자정보고등학교 아닌가요?
강상태위원  분당정보고등학교고요. 이게 정자중학교에서 한솔중학교로 이름이, 명칭이 바뀐 거 아니에요? 한솔?
○위원장 김해숙  한솔은 고등학교.
강상태위원  한솔고등학교.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그건 고등학교…….
강상태위원  정자중학교는 그대로 있어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이게 정자, 그거 때문에 이름 개명을 바꾼 거로, 정자중학교는 있나요? 그럼 정자고등학교는 한솔고등학교로 바꿨고 정자중학교는 그대로 있고. 그것도 희한하네.
  그리고 이제 문원중학교, 그렇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문원중학교는 어디에 있어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수정구 쪽에 있는 걸로 알고 같습니다.
강상태위원  정자중학교가 있는 곳에, 정자중학교가 그쪽 학교밀집도가 어느 정도죠?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그 사항은,
강상태위원  선정을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해서 캠페인 하신 거예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가 교육청하고 협조공문을 보내서 참여학교를 모집했습니다.
강상태위원  우리가 캠페인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는 왜 이러냐 하면, 우리가 이런 계획을 세울 때는 그래도 학교가 좀 밀집된 밀집군, 그런 쪽에 현수막을 걸더라도 효과가 더 있을 거고요. 어차피 똑같은 우리가 시비 혈세를, 비용을 들여서 하는 건데, 그렇지요?
  캠페인은 그냥 학교들, 학생들 대상으로만 하는 건 아니라 예를 들어 학생이 더 많이 알려면?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주로 학생을 대상으로,
강상태위원  그러니까 학생 대상으로 하는데 우리가 그런 걸, 소위 캠페인 같은 것을 하게 되면 저는 성남에서 그래도 제일 학군이 많이 모여 있는 곳 같은 곳들이 저기 성보 아니, 문원 어디야,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성일여상 이쪽.
강상태위원  아니, 성일, 성남여고 이쪽으로 쭉 모여 있는 학교들, 그런 쪽에 선정이 돼서 이게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그런 캠페인이 더 바람직하다고 보여져서 이걸 어떻게, 그냥 학교 가서 다분히 하기 때문에, 그래서 내가 이 캠페인 자체가 매우 소극적인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다.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가 일했던 것은 학교 측에서도 협조가 돼야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고요, 그래서 주로 하는 게 그 학교에 가서 학생들한테 교육도 하면서 예를 들어서 점심시간에 운동장을 이렇게 돌기를 한다든가 그런, 같이 참여해서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학교에서도 신청이 들어오고 그래서 같이,
강상태위원  그러면 그런 것 할 때 그렇게만 가서 하는 것하고 우리가 찾아가서 캠페인 할 때 그 밀집된 군에 있는 가장 주 포지션에 예를 들어 현수막도 좀 걸고 해서 이런 것들이 참여하는 캠페인 프로그램이고, 이렇게 하면 난 효과가 더 있을 것 같아서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위원님 의견 좋으신 의견인 것 같습니다. 저희도 센터하고 한번 같이 얘기를 해서 그런,
강상태위원  그렇죠, 그럼 학생들도 보고 참여도 하고요. 그다음에 참여대상 아닌 학교는 인근에서 지나가면서 ‘아, 이런 것도 이렇게 하고 있구나.’ 그래서 이런 캠페인이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한 거니까, 예를 들어 건강지키기 세 가지 수칙 같은 것은 아이들이 현수막을 통해서 보면 관심 갖고 그걸 찾아보기도 할 것이고 요즘은 우리 애들이 다 현명해서 SNS에서 다 이렇게 정보 수집하고 하잖아요. 그렇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 생각을 못 했네요.
강상태위원  그런 쪽에도. 지금 여기서는 보면 그런 노력들도 하는 걸로 돼 있어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위원님 말씀 들으니까 학교 밀집지역 입구에 그런 현수막이라든가 현판 이런 것으로 홍보하는 게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금년도 사업에 감안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리고 이런 캠페인 같은 경우는 각 구도 하나씩 이렇게 하세요. 중원구 쪽도 이렇게 하세요. 아까 그런 자리 같은 데는 굉장히 학교가 밀집돼 있는 좋은 곳이에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알겠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리고 우리 건전한 회식문화 있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아까 우수절주사업 콘텐츠개발 경진대회 대상을 받았던 게 K-16에서 한 건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습니다.
  그것도 있고 육아지원센터라든지 분당청소년수련관, 이런 좋은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가 올해 또 공모해서 그런 좋은 사례가 나오면 사례집으로 묶어서 홍보를 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보니까 우리가 2015년도에는 41개 팀 600명이었는데 2016년도에는 26개 팀으로 이렇게 또 줄었어요? 그래서 우리 과장님이 오셔서, 전임 과장님이 이거 열심히 많이 참여시키고 했는데 우리 과장님이 오셔서 일을 등한히 하신 것 같아서.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올해 더 열심히 해서,
강상태위원  금년 목표는 몇 개 팀일 겁니까?
  이게 좋은 문화잖아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가 공모를 해보면, 저희가 물론 홍보를 좀 더 많이 해서 많은 기업이나 직장에서 참여하도록 저희가 유도해서 올해는 더 많은 성과를 이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당근책이 없는 것 아니에요? 당근책이.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가 테크노밸리라든가 이런 많은 기관에 다 보냈는데 사실상 이게 시작단계이고 저희가 확산시키는 게 한계가 있어서, 열심히 노력해서 이런 문화를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좋은 사업인데요. 저같이 술을 잘 못 하는 사람들은, 비주류파들은 막 권하고 하면 이게 참 괴롭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이런 자리에 가면 술을 막 못 권해요. 가면 다시 또 받는, 주고받는 이런 문화가 있어서 아예 그냥 외면하고 술을 가서 권하고 싶어도 권해지질 않거든요. 다행히 요즘은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안 주는 그런 문화, 옛날에 군대 갔을 때는 그냥 철모에 따라주고 강제로 마시게 하고 막 그랬었잖아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많이 문화가 바뀌고 있는데 정말 이런 사업들은 조금 더 예산을 세우고 해서 당근책도 좀 주고.
  3대 무상복지 현수막만 중요한 게 아니고 이런 현수막 많이 거세요.
박광순위원  현수막 걸 때 꼭 게시대에 거세요.
    (웃음소리)
강상태위원  열심히 해주시고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알겠습니다.
강상태위원  보면 군 쪽에서도 이런 참여를 우리 지역에는 많이 했잖아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강상태위원  그런데 아까 우리 비행부대만 할 게 아니라 그 관련된 인근에 군부대들도 여러 개가 있어요. 그런 쪽도 동참 좀 시키시고 아까도 당근책도 좀 마련해서 더 효율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최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승희위원  21쪽에 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정신건강이요.
  이것 보건소마다 다 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 사업을 하게 된 원인이 있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최승희위원  학생 정신건강 문제가 왜 지금 대두되고 있을까요? 지금 현 사회에. 뭔가를 파악하셨으니까 이 사업을 계속 하시는 거잖아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습니다.
최승희위원  그러면 원인이 있으면 그 결과도 나와야 되는데 이렇게 사업을 하셔서 이렇게 이렇게 해왔는데 어느 정도 변화가 있다더라, 아니면 이런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서는 어떤 문제들이 건강문제가 제일 대두되더라, 그런 게 좀 나와 있나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가 스쿨톡이나 이런 걸 활용해서 이용자 유형이나 이런 것을 살펴보면요, 이런 정신건강 문제에서는 주로 행동문제라든가 기본 정서적인 우울, 조울증 관련 문제 또,
최승희위원  그러니까요, 과장님. 그런 게 왜 현대사회에 와서 자꾸 아이들한테 그런 문제가 생기는지. 그래서 어느 정도 파악을 하셨기 때문에 지금 하루 30분 햇빛 보기, 정크푸드, 정크푸드는 열량은 높고 아무 영양가가 없는 음식을 정크푸드라고 하잖아요. 이런 것을 적게 먹게 하고 건강한 수면습관을 만들어주고 하려고 지금 캠페인도 하고 하시는데 그러면 이렇게 해왔잖아요, 그동안에도. 처음 하는 건 아니잖아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습니다.
최승희위원  그러면 결과는 어떻게, 얼마나 결과물이 나왔나요?
  그러니까 제가 이제 3년 차 이렇게 보면, 보건소 것을 보면 항상 시책이 거의 비슷해요, 3개 보건소가.
  그러면 예산을 들여서 하기 때문에 결과물은 꼭 나와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도 업무청취 때 위원장님부터 모든 위원들이 “행정감사를 하고 나면 그 결과물이 꼭 이렇게 업무청취 때 나와야 됩니다.” 하는 얘기를 합니다. 또 하시겠다, 해마다 하시겠다, 하시겠다는 해요. 하셔야지요, 당연히. 지속적으로 해야 되는데 어느 정도 결과물이 나와서 ‘전년도에 했을 때는 이만큼이 나왔으니까 올해는 여기에 대비해서 어떻게 하겠습니다.’가 나와야 된다고요. 그런데 그건 없고 계속 하시겠다는 얘기만 있거든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그런데 정신건강사업이라는 게, 위원님 말씀도 일리 있고 맞는 말씀인데요. 딱 그게,
최승희위원  이게 오래 지속되면, 청소년 때 정신건강이 치료가 되지 않으면 사회에 나와서 그 뒤에 또 하는 사업 있잖아요. 그게 같이 연속되는 거잖아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가 그래서 매년 평가도 하고 이런 사후검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이런 수치상으로 이렇게 딱 표현하는 것은 약간 문제가 있어서요. 저희가 사후검사하고 이런 거 할 때,
최승희위원  그러니까 지금 학교 세 군데를 정하셨잖아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최승희위원  캠페인 세 군데 정했는데 그동안에 해오신 것을 보면 ‘이 학교에 가서 이렇게 이렇게 했더니 이 몇 명의 학생들 중에, 대상으로 했던 학생들 중에 이런 변화가 왔다. 그러니까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계속 해야만 된다.’ 그런 게 나와야 우리한테 설득력이 있다는 겁니다.
  그 부분 감지하셔서 올해 특수시책으로 하시는데, 사업을 하시는 가운데 이런 문제를 좀 더 상기하셔서 그렇게 하시면 효과가 나지 않을까 하는 바람에서 이런 말씀드렸고요.
  제가 그리고 또 하나 좋은 소식을 들은 것은 AED 설치를 분당구에서 굉장히 많이 한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8개소에 설치를 하신다고 했는데 분당선에 7개, 신분당선에 하나.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최승희위원  그러면 이 설치 장소가 있지요, 지금?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최승희위원  했습니까, 아니면 하려고 하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아직, 이제 금년에,
최승희위원  올해 예산에 하려고 하시는 거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습니다.
최승희위원  나중에 이게 설치되면 자료 한번 저한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승희위원  저도 한번 현장에도 나가보고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가도 좀 살펴보고 싶으니까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승희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올해부터는 저희가 행감 기간이 전반기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전년 치, 1년 치 사업을 오롯이 이렇게 끝내고 하기 때문에 반드시 우리 기대효과 뒤에 평가가 같이 나와야 될 거예요. 자료 요구도 그렇게 할 겁니다.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래서 우리 최승희 위원님 지적한 대로 그것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얼마큼 도달했는지, 그리고 안 되는 이유는 뭔지 이렇게 고민을 해가야 될 것 같습니다.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리고 이 정신건강이 아마 구별로 아이들 숫자가 있는 거지요? 분포가.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위원장 김해숙  지금 어떻게, 분당에 주로 더 많습니까? 아이들이.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제가 지금 구별 인원은 기억을 못 하겠는데요. 잠시만요.
○위원장 김해숙  그것은 나중에 자료로 주시고, 제가 분당에 정신건강 관련돼서는 수치가 높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료도 함께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문석위원  소장님, 보건소 이전 문제는 어떻게 어디까지 진행이 됐습니까?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지금 저희 보건소 이전과 관련된 말씀하시는 거지요?
박문석위원  예.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그건 작년도 11월 중순쯤에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이 돼서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것이 저희들만 간다고 그래서 되는 게 아니고 차병원과 계속 협의를 해나가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박문석위원  구체적으로 뭐 시작된 건 없네요? 아직도.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저희들 행정적 절차는 기초적 전개라고 할 수 있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을 시켜놓고 있는 것이지요, 작년 11월 달에 반영이 됐으니까 이제. 그 계획에 의해서 앞으로 예산도 필요하다 그러면 투입이 되고 하는데 그런 예산이, 저희들이 예산을 직접 투입해서 한다기보다도 차병원과의 협의에 의해서 이루어져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같이 협의를 지금 몇 차례 계속 해나가고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협의 중이라고 봐야 되겠네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예,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문석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현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현님위원  19쪽에 조부모 손주사랑교실이요. 제가 볼 때 이번에 3개 구 중에서 우리가 특수시책들 내놓고 했는데 보니까 우리 분당구에서는 정말 세심하게 다뤘던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조부모 손주사랑교실을 이번에 특수시책으로 하는데 저는 이것이 정착이 되거나 하게 되면 굉장히 많은 효과들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지거든요?
  전에 아버지학교다, 어머니학교다 이래서 아마 많은 종교기관에서 했어요, 붐처럼. 어머니학교, 아버지학교, 시어머니학교. 최근에는 시어머니학교, 시아버지학교.
  제가 여기에서 어머니학교랑 시어머니학교를 수업을 들어봤었거든요. 해보면서 되게 많이 생각의 변화가 되더라고요. ‘아, 내가 시어머니가 되기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하구나. 새로운 식구를 맞이할 준비’ 이런 것들을 다시 한 번 하게 되니까 우리가 많은 공부를 해도 정말 삶의 어떤 그런 공부를 하게 되는 게 되더라고요. 내가 시어머니학교를 공부하러 갔더니 남편도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그걸 받고 났더니 생각도 ‘아, 새로운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되는구나.’라는 생각들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이 조부모 손주사랑교실 이건 제가 처음 접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특히 조부모 손주사랑교실을 우리 보건소에서 이런 것에 관심 갖고 한다고 하면 사실 이걸 보면 나름대로 우리 조부모가 이런 교육을 받음으로 인해서 내가 아이들을 볼 수 있는 그런 자신감도 생길 수 있고 지혜도 배울 수가 있고. 또 맡기는 며느리나 또 자녀들 입장에서는 뭐가 되냐면 그래도 우리 아이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그냥 늦게까지 봐주는 게 낫지, 우리 엄마 아버지는, 하면서 약간 신뢰도가 떨어지기도 하고 또 시어머님이나 봐주다 보면 데리러 가려면 인사도 해야 되고 용돈도 드려야 될 것 같고 하다 보면 점점 가면 갈수록 점점 안 만나게 된다고요.
  사실 자녀들을 봐주다 보면 더 사이도, 안 볼 것도 더 자주 보게 되고 더 가까워지고 하는데 요새는 저출산 이래서 진짜 밤늦게까지 24시간 뭐 점점 많이 열려지잖아요. 그래서 시부모님이나 이런 것의 도움 없이도 지금은 점점 애들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게 많고 또 나름대로 어르신들은 모이시면 복지관 같은 데 가서 하다 보면 뭐가 있냐면 어르신들끼리 하는 말이 그래요. ‘절대 애들 봐주지 마.’ 하나 봐주고 나면, 첫째 봐주고 나면 둘째가 서운해 하고 뭐하니까 아예 처음부터 맡기지 못하도록 딱 자른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건강하고, 그런데 그런 게 퍼지다 보면 사실은 아이들은 할머니들과의 어떤 관계도 있고 뭔가 그렇게 해야지만 애정도 생기게 되고 어르신들 공양하는 것도 하게 되고 하는데 손자녀 맺기 뭐 이런 여러 가지 하지만 사실 이 조부모 손주사랑교실을 통해서 교육을 어르신들한테 한다고 하면 이것은 어르신들한테는 자신감과, 또 맡기는 며느리나 이런 입장에서는 ‘그래도 우리 어머님이 가서 이런 교육도 받고 했기 때문에 좀 더 신뢰감이 갈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져서 이 조부모 손주사랑교실이 우리 보건소에서 특수시책으로 시행이 되지만 이런 게 좀 더 많이 퍼져지게 되면 여기저기에서도 이 조부모 손주사랑교실 이 부분들이 되게 확산화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아이들 입장에도 좋고. 하루 종일, 아침 8시, 9시에 가서 밤 7시까지, 암만 좋다 해도 그 시간까지 애들이 있는 건 굉장히 어떻게 보면 힘든 저기거든요.
  그래서 정말 그 시간대들을 좀 이렇게 활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고요. 시간대가 보니까 아직은 계획이 안 나왔지요? 나왔나요? 이거 손주사랑교실 하게 되면 시간 같은 경우들은 보통 어느 시간대로 지금 할 생각인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저희가 3월부터 할 건데요.
홍현님위원  시간은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주로 오후 중 시간으로 하든지,
홍현님위원  오전?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오후 중 시간. 이런 데로 하고 저희가 또 복지관을 찾아가게 되면 그 실정에 맞게, 저희가 복지관 7개소를 지금 선정해놓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계시는 시간이라든지 이럴 때를 맞춰서 하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3월부터 할 계획이니까 저희가…….
홍현님위원  예, 이거 보건소를 찾는 것도, 보건소에서 직접 하는 것도 있네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보건소에서 저희가 운영하는 것도 상·하반기 두 기를 운영하는데 한 기당 2회씩 하는 게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그건 어느 시간대로 하실 거예요?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하여튼 저희가 어르신들 가장 많이 오실 수 있는 그런 시간으로 해서,  
홍현님위원  그런데요, 이게 만약에 지금 새로운 거잖아요. 그런데 어르신들은 오전에 보건소에 갔다가 내가 밥을 먹으려면 또 복지관을 가야 되잖아요? 그렇게 되면 번거로워서 또 안 할 수도 있어요, 이게 시간대가. 왜냐하면 보통 11시 반 정도부터 식사들을 하는데 보통 10시 반부터 줄서 계시잖아요, 식사를 하시려고. 그런데 만약에 보건소에서 11시에 한다, 이러면 손주사랑 이것보다 일단은 그냥 시간대가 안 맞아, 하고 할 수도 있거든요. 왜냐하면 보건소에 가서 받고 다시 복지관에 가서 밥 먹고 하려면 놓칠 수도 있고 또 식사 끝나고 나면 보통 보면 잡혀져 있더라고요, 취미활동 뭐 요가선생님 오고 하는 것들이 또 있는 데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조금, 이거 보통 보면 그럴 때 있어요. 강사들 시간에 맞춰서 뭐해서 할 수 있는데 이건 먼저 어느 시간대가 가장 잘 받을 수 있는 시간대를 정하고 그 시간대에 맞춰서 그 강사들을 해서 이 시간, 이 시간 이렇게 해서 이 교육 받고 집으로 그냥 갈 수 있게끔 아마 그런 시간들이, 다녀보면 한 2시 이후들이 제일 편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 교육 받고 집으로 갈 수 있다든지 해서 이 시간대 분배들을 잘 해서, 이게 또 여러 차례 해서 잘 되면 기회가 된다면 진짜 우리 손주랑 한번 오는 날이 있으면 좋지만 또 아이들이 연령 차이가 많이 있어서 그건 좀 어려울 것 같기도 한데, 하여튼 이 시간대를 잘 미리 개강하시기 전에 그거를 좀 해줘서 오전하고 밥 먹고 나서 바로는 좀 피한 시간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예, 저희가 최대한 수요자 위주로 여건에 맞춰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행정과 업무청취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해숙  이어서 심재천 판교보건지소장님 나오셔서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판교보건지소장 심재천  안녕하십니까? 판교보건지소장 심재천입니다.
  판교보건지소의 현황과 총괄과 세부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판교지소장님은 사실 분당구 하고 뒤에 하니까 그냥 주로 많이 넘어간 경우가 많아요.
  의사로서 보건소지소를 맡고 계신데 우리 판교 주민들한테 가장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어떤 게 있나요?
○판교보건지소장 심재천  일단 연령이라든지 어떤 질환의 유무를 떠나서 전 인구에서 가장 호응도가 높은 것은 아무래도 건강관리사업에서 운동을 시켜주는 비만교실하고 순환운동교실, 그게 가장 호응도가 좋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어쨌든 주민들의 예방 건강 차원에서 좀 더 의사로서 그 역할을 극대화해서 특색 있는 그런 사업을 펼쳐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판교보건지소장 심재천  예,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해숙  판교지소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상태위원  지소장님, 조금 전에 보고할 때 15분이 근무하신다고 그랬지요?
○판교보건지소장 심재천  예.
강상태위원  제가 현원을 보면 9명이고 현재 6분이 근무하는 것으로 이렇게 돼 있는데 이 현원하고 뭐가 어떻게 다르지요?
○판교보건지소장 심재천  저희 계약직 1명하고 일반직원 5명 해서 6명이 사무실에 근무하고 있고 7명은 다 공무직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2명은 공익요원입니다. 그래서 15명이 됩니다.
강상태위원  그런데 우리가 보는 자료하고 내용이 좀 불일치한 경향이 있어서, 제가 그래서 이 9명 중에서 6명 가지고 어떻게 일을 한다는 건지 의문이 좀 많이 들었거든요?
○판교보건지소장 심재천  7명의 공무직이 대부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럼 공무직도 지금 일하고 있으니까 좀 표기를 해서 실제적으로 지금 거기 일을, 현재 업무를 보고 있는 인원이 우리가 확인이 될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데 지금 이 자료 보면, 그렇지 않아요. 그렇지요?
○판교보건지소장 심재천  예, 임기제 포함해서 직원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직원 외에도 우리가 공무직 또 계약직, 다 별도로 표기를 해주어야 과연 그 기능을, 온전한 기능을 하겠는지 없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그렇게, 자료를 앞으로 그렇게 주시기 바랍니다.
○판교보건지소장 심재천  예, 빠진 사람 없나 다음부터 꼭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박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광순위원  판교소장님한테 꼭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고요, 명재일 소장님 말이에요.
  우리 분당에도 지금 나병 환자가 있어요, 한센병 환자가?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있습니다. 등록된 한센병 환자가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지금 여기 유인물에는 2명으로 돼 있어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한센병 발견을 위한 피부병 검진 400명 이렇게 돼 있는데요. 이게 원래 태어날 때부터 이 사람들 이런 병이 있었던 거예요, 어떻게 된 거예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태어날 때부터는 아니고요, 이건 유전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건 아니고요. 기존에 관리 받던 분들, 연세 드신 분들이 주로 두 분이 계시고요.
박광순위원  이 한센병은 유전되는 거 아니에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박광순위원  유전하고 전혀 관련 없어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유전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요.
박광순위원  아, 그래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피부병, 피부질환이기 때문에요.
박광순위원  그러면 이 병은 앞으로 없어지겠네요, 그러면?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점차적으로 지금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박광순위원  그 사람들 죽으면 없어지겠네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그렇지는 않겠지만 상당히 줄어들게 되겠지요. 발생 숫자도 많지 않습니다.
박광순위원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 사람들하고 만약에 이렇게 피부를 부딪히잖아요. 그러면 옮는 거예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이분들이 물론 약을 안 드시고 활성화돼 있는 상태에서는 그렇다고 그러면 그게 접촉에 의해서 피부가 감염이 될 수 있겠는데요. 현재 이분들은,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 이 분들은 약을 먹기 때문에, 약을 먹는 경우에는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게 안으로 들어가고 치료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전염력은 없습니다.
박광순위원  설혹 접촉이 있어도 상관없네요, 이분들은?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박광순위원  두 분이 지금 있다.
  그다음에 여기가 지금 에이즈라든가 성매개 감염병이 그렇게 우리 분당구도 많나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상당수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왜 이렇게 많아요, 이게 지금?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에이즈 환자가 79명입니다.
박광순위원  에이즈 환자가 79명. 그다음에 성매개 감염병도 꽤 많나 봐요?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이런 것도 많이 있나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그런 경우도 상당수 있습니다. 저희들도 인구가 50만이기 때문에요. 그리고 한 도시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꽤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래서 저희 분당 수치가 다른 시군이나 지자체에 비해서 높고 이런 건 아니고요.
박광순위원  그러니까요. 우리 분당구 같은 경우는 또 그렇게 성매매 집창촌도 없고 그런데.
  그럼 이분들이 만약에 이런 병이 걸리게 되면 보건소로 오는 거예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관리를 하고 있지요. 이게 시스템에 의해서 체크가 되게 돼 있습니다. 예를 들면 건강보험공단에서 주기적으로 하는 건강진단을 받는다든가 그런 것에 의해서도 체크가 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국가시스템에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들어오도록 돼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아, 건강검진 받을 때 이런 사항이 체크가 되면 우리 보건소에서도,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그렇습니다. 시스템으로 들어오게 돼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보건소로도 통보가 되는 거구먼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본인이 숨길 수가 없네요? 건강검진 받는 사람은.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그렇습니다, 예.
박광순위원  내가 보건소 안 가고 어디 다른 데 피부과를 가더라도 보건소에는 다 잡힌다 이거지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노출이 되게 돼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이 인원이 현재 그렇게 된다라는 거네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그렇습니다, 예.
  그리고 그분들은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치료비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전부 국가 부담으로 치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래서 이분들도 숨기고 이러면서 하는 예는 거의 요즘에는 없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럼 이분들은 보건소에 오면 약을 주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본인이 이런 데 병원을 가게 되면 그 치료비를 대주는 거예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치료비를 저희들이 지급해 주고 있고 그렇지요.
박광순위원  아, 치료비를?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그렇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병원에서 치료하는데.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것이 어떻게, 시스템으로 돼 있습니까, 그러면?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시스템으로?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그렇습니다. 에이즈 같은 경우 성병, 결핵 이런 부분들은 건강검진이나 이런 데에서,
박광순위원  그럼 건강보험공단에 우리가 돈을 갖다 예탁을 시켜놓나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일부 질병에 대해서는 그러기도 하고요. 그리고 직접적으로 예산이 국가보조 예산으로 저희들한테 배정이 되면 그것을 가지고 일반 치료하는 병·의원에, 의료기관에 지급하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그 예산 시비하고 만약에 이제 국비가 있잖아요? 그러면 그걸 갖다가 건강보험공단에 이렇게 예탁을 시켜놓게 되면 우리 분당구에 여기 해당되는 사람이 어느 병원에서든 치료를 받게 되면 그 돈이 빠져나가는 거예요?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방식으로 되는 경우가 있고요. 건강보험공단에 우리가 위탁을 해놓으면 그쪽에서 직접 지급하고 이러는 경우가 있고, 일반 이런 성병이나 에이즈 같은 경우에는 직접 저희들이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예산 50 대 50으로 해서, 우리 시비 50으로 해서 저희들이 직접 지급을 하고 있고 그분들은 치료받으면 치료받은 사실에 대해서 저희들한테 신고를 하고 이러면 저희들이 인터뷰도 하고 이러면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아, 신고를 그러니까 안 해도 지급하는 시스템은 아닌 거예요? 내가 만약에 성병에 걸렸어요, 내가 확실히 몰라서 그러는데 내가 만약에 성병에 걸렸어요, 여기 현재 야탑에 어디 피부비뇨기과를 갔어요, 치료를 받았어요. 그러면 내 돈이 안 나간다는 거잖아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저희들이 지급해 주는 건 지금 말씀하시는 에이즈 있잖아요, 에이즈 같은 경우에 저희들이 치료비용을 다 지급을 해주는, 신고하고 상태가 어떤지에 대해서 저희들 관리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박광순위원  아, 그러니까 일반 성병은 아니고,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일반 성병은,
박광순위원  여기 아까 이 세 가지 경우구먼 매독, 임질, 그다음에 에이즈, 클라미디아. 여기에 해당되는 성병에 걸렸을 때만 지원해 주는 거예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지원은 에이즈만 하고 나머지 임질이나 클라미디아, 매독 이런 것들은 저희들이 검진비용을 무료로 해준다는 거죠.
박광순위원  검진비용만. 치료비는 안 주고?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박광순위원  치료비는 에이즈만 주는 거네요?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예.
박광순위원  알겠어요.
○위원장 김해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박광순 위원님 금연 축하드립니다. (웃음)
  금연에 대해서 계속 질문하는 거 보니까 아마 본인 스스로 그 각오를 다지는 게 아니었나 생각하고요. 우리 보건소에서도 많이 좀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끝까지 잘 될 수 있도록.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분당구보건소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해숙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9분 회의중지)

(13시 3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해숙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나. 수정구보건소

○위원장 김해숙  다음은 김은미 수정구보건소장님 나오셔서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하여 총괄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안녕하십니까?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입니다.
  시정발전과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해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총괄설명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손성립 보건행정과장입니다.
  이규봉 보건행정팀장입니다.
  오일화 지역보건팀장입니다.
  박화자 건강증진팀장입니다.
  이석남 감염병관리팀장입니다.
  김선희 의약무관리팀장입니다.
    (간부 및 팀장 인사)
  지금부터 수정구보건소 2017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총괄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 질문 준비하기 전에, 제가 다른 보건소 할 때도 얘기했습니다만 이제 총회를 다녀 보니까 약사회, 의사회, 다들 굉장히 나름대로 지역사회를 위해서 뭔가 활동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한의사회에서도 한의학 약재찌꺼기를, 뭔가 그게 굉장히 퇴비로서 좋다고 해서 이걸 별도로 해서 퇴비화하면 어떻겠느냐, 이런 제안을 한 게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보건소에서는 어쨌든 그분들의 그런 뭔가 의미 있는 것을 잘 이렇게 코디를 해주시면 서로 좋을 것 같아요. 나름대로 어떤 사회적 책임이라든지 아니면 그분들이 지역을 위해서 어떤 이런 활동을 하면 사실 어려운 사람들이 하는 거보다는 그래도 좀 단위도 크고 뭔가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걸 잘 좀 코디를 해주셔서 이분들이 마음먹는 사업이 우리 사회에 같이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그렇게 중간역할을 잘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따로 또 얘기하겠지만 한의사회에서 지금 3개 구별 중에서 수정구에서 그런 시범사업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제안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하나의 또 이렇게 의미 있는 사업이 될 수도 있으니까 잘 얘기를 해서 서로 그런 좋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광순위원  위원장님, 수정구보건소 지금 과장이에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박광순위원  지금 이번에 새로 왔습니까?
최승희위원  예.
박광순위원  그러면 업무파악을 많이 했을 텐데 보고를 좀 하시지 그래요? 준비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 보고 안 받고 지나가면 김빠지잖아요.
○위원장 김해숙  우리 박광순 위원님, 지금 총괄질의 시간입니다.
박광순위원  아, 총괄질의?
○위원장 김해숙  예, 총괄질의하시는 시간입니다.
박광순위원  총괄질의는 없어요.
○위원장 김해숙  총괄질의가 없으시면 마치도록 하고요.
  우리 과장님께서 2017년도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안녕하십니까?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손성립입니다.
  수정구보건소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건수는 신규사업 5건, 특수시책 3건, 공약사업 2건, 주요업무 14건, 모두 24건입니다.
    (주요업무보고)
박광순위원  나머지는 다른, 분당구보건소하고 똑같은 내용 같은데 거기까지만 받죠. 내용이 다 똑같기 때문에.
○위원장 김해숙  예, 의사진행발언이 있어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별로 기본업무가 비슷하기 때문에 자료로 대체하고 위원님들의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박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광순위원  우리 과장님이 언제 그리로 갔어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1월 1일자로 왔습니다.
박광순위원  어디 있다 그리로 가신 거예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수정구청 행정지원과에 있다 왔습니다.
박광순위원  아, 승진해가지고 간 거예요, 그러면?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아닙니다. 전보입니다.
박광순위원  아, 행정지원과장을 하다 그리로 갔다고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박광순위원  우리 소장님은 지금 보건직이에요, 뭐예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저는 임기제 계약직 공무원이고요, 원래는 의무직입니다. 의사예요.
박광순위원  의무직?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박광순위원  우리 보건소에 근무하는 직이 지금 간호직이 있고 또 일부 소장급에 의무직이 있고 보건직이 있고 그렇습니까? 행정직이 있고.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그러니까 보건소는 행정기관이기도 하지만 의료기관이 포함되어 있어서 의료기관이 갖추어야 될 인력들이 기본적으로 다 있고요, 의사나 치과의사, 한의사는 의무직으로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약사가 있고 간호사, 그다음에 간호조무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행정공무원으로서 보건직이 있고요, 간호조무사도 지금은 다 보건직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의료기술직이라 그래서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이런 분들이 의료기술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의무직, 의료기술직,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간호직, 약무직.
박광순위원  약무직, 간호직, 그다음에 보건직, 그다음에 일반행정직 이렇게 되어 있다 이거죠?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박광순위원  복잡하네, 이게 아주.
  그런데 제가 지금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지금 보건소업무는 보건행정과장도 일반행정업무도 있지만 좀 전문적인 업무가 있지 않아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일단,
박광순위원  다른 일반행정업무에 비해서 좀 전문성이 있다, 직종이 원체 많으니까. 의무직, 약무직, 간호직, 보건직, 그다음에 일반행정직 이렇게 여러 개가 있지만 그래도 보건소 업무는 일반행정업무보다는 조금 더 전문성이 요구된다.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무슨 말씀인지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보건행정이라는 게 어떤 의약무 관리나 이것도 대표적인 보건행정업무고요, 지금 보건소 안에 보건행정팀이 있는데 보건행정팀의 역할은 그 각 사업팀이 제대로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행정적인 지원업무이기 때문에 실제로 굉장히 보건소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서입니다. 그래서 전문성이 있지만 그런 전문성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적인 행정력이 사실은 보건소의 역할 확대나 기능개선에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보건행정과장 밑에 보게 되면 각 구청별로 5개, 6개, 7개의 팀이 있잖아요. 그중에서 보건행정팀이 서무팀이 돼가지고 나머지 4개, 5개, 6개 팀을 서포팅하는 기능을 지금 갖고 있지 않습니까.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박광순위원  그런데 그 이외에 보건행정과장은 지금 대부분이 다 일반행정직 출신들이죠?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박광순위원  그것을 지금 우리 소장께서는 볼 때 이게 합당하다고 생각이 되어 지는지, 그렇지 않으면 뭔가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이 되어 지는지.
  제가 지금 질문하고자, 답을 알려드릴게요. 답은 뭐냐 하면 지금 이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사람 중에서 제일 많은 직을 차지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간호직이나 보건직이 제일 많지 않아요? 약무직 얼마 안 될 거고 의무직 얼마 안 될 거고. 그렇죠?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맞습니다.
박광순위원  맞죠?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박광순위원  그렇다고 보면 이 사람들한테도 유리천장을 만들어주지 말고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를 만들어줘야 될 거 아니에요. 그 역할을 누가 해야 되냐면 보건소장들이 해야 된다고.
  지금 여기 수정구보건소장은 의무직이죠?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박광순위원  판교지소장 의무직이죠?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박광순위원  분당구보건소장은 보건직이고.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박광순위원  중원구도 뭐예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보건직입니다.
박광순위원  보건직이죠?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박광순위원  제 생각에는 의무직이나 보건직이 보건소장을 하고 그 밑에 보건행정과장도 사실은 이분들이 일부 전문성을 보다 더 많이 띠었다고 보는 의무직이나 약무직이 아닌 대다수의 인력이 많이 차지하고 있는 간호직이라든가 보건직에서 보건행정과장 업무를 수행해야 된다고 본다니까요. 물론 일반행정업무 아까 보건행정팀에서 서포팅한다? 그 사람들한테 그 업무 맡겨놔도 더 잘할 수가 있어요. 왜? 나머지 지금 서포팅해주는 팀들이 전부 다 자기가 겪어온 저기고 그다음에 자기가 겪어오면서 그동안에 전부 다 유관된 그런 팀 업무이기 때문에 더 잘해줄 수가 있다는 것이지.
  이를 테면 이거거든요. 내가 간호직으로 들어왔어요. 간호직으로 들어왔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장을 못 해보고 기껏 올라가봤자 팀장으로 끝난다는 얘기지, 현재 시스템은.
  그 점에 대해서 소장은, 현재 우리 수정구보건소에도 간호직들이 많이 있죠?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맞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분들 그런 고충이라든가 그런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아, 이 사람들은 지금까지 사무관을 못 달고 나가는구나, 열심히 들어와서 근무를 하더라도.’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일단 뭐 그런 고민들은 안 할 수는 없고 저도 당연히 전문인력들이 일단 팀장으로 끝나기를 바라거나 이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또 시 안에서도 사무관, 지금 태평4동장님은 간호직사무관이시고요. 또 보건직사무관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간호직사무관이 있고 또 기회가 되면 승진해서 나갈 수 있는 길은 열려 있습니다. 조례상에도 복수직렬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박광순위원  아니, 그런 말씀은 하시지 말고, 됐고요. 그런 뭐, 실질적으로 지금 그것이 안 지켜지고 그러는데 현재 남녀 간에 성차별이 지금 없잖아요, 양성평등이잖아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박광순위원  그렇다고 보면 우리 소장 같으신 분이 자칫 잘못하면 이걸 간과할 수가 있거든. 나는 현재 의무직으로서 소장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밑에 사람들의 고충에 대해서 그냥 모르고 넘어갈 수가 있어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그렇지는 않습니다.
박광순위원  아니, 그렇지 않은 것이 아니라 내가 경험을 해봐서 안다니까요? 나도 중간 간부부터 해봤는데 중간 간부부터 하게 되면 밑에 있는 사람들의 애환을 모르는 거예요, 이게. 왜, 안 해봤기 때문에. 중간에 곁다리로 끼어들어오는 거거든. 그러니까 밑에 사람들의 애환을 모르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 간호직으로 들어와가지고 평생을 근무해도, 아까 태평3동인가 4동 간호직이 하나 있다 그러는데 그렇게 승진의 기회가 적다는 얘기거든. 그것을 지금 저는 우리 소장한테 뭔가 좀 생각을 하셔야 된다는 얘기예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앞으로 고민하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적당한 용어가 생각이 나지를 않는데 이런 거 같은 경우를 소장들이 시장한테도 건의를 해서 ‘현재 우리시에 간호직이 이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승진하는 것은 이것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이분들한테도 문호를 개방해서 점차 양성평등의 그러한 저기를 갖다가, 성남이 여성친화도시로 벌써 선포도 다 하고 말로는 전부 다 앞서간다고 그러는데 실질적으로 내용에 있어서는 그렇게 안 되면 안 된다는 얘기지, 이게.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시겠어요, 소장?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그런 제안은 제가 드릴 수 있는 범위 안에서는 항상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거 드리세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박광순위원  부시장한테도 하고 시장한테도 하세요, 제가 물어볼 테니까. 시장한테도 부시장한테 우리 수정구보건소장이 어떻게 얘기하더냐, 물어볼 테니까 저 있는 데서는 어떻게 하겠다고 그냥 얘기하지 말고 그렇게 하셔야 돼요. 그래야만이 지금 보건소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도 보다 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시민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근무하는 것이죠. 아시겠어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소장은 어디 계시다 오셨죠? 여기에 올 때. 이전에.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저는 보건복지부 산하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라고 거기 공공기관에, 보건소 지원업무를 하고 있는 기관에 2년 4개월 있었고요, 그전에는 보건소에 계속 있었습니다. 다른 보건소에 있었습니다.
박광순위원  다른 보건소에 계속 있었으면 제가 얘기한 것이 전혀 근거가 없는 소리는 아니고 상당히 직원들한테는 이게 피부에 와 닿는 얘기일 거예요, 아마. 대개 전에 여기 보건소장을 하다가 다른 데로 가신 분도 보니까, 의무직으로 이렇게 하다 보니까 밑에 사람들의 어떤 저기를 모르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를 테면 이거거든요, 우리 사회에서 현재 행정고등고시나 사법고등고시 또 내지는 의사고시를 패스하게 되면 중간에 끼어들어오는 거거든, 이게. 그런데 사회는 그렇지는 않다는 얘기예요. 제가 한번 세상을 살아보니까, 우리 소장이 지금 나이가 몇 살인지는 몰라도 세상은 절대 그게 아니에요. 하여튼 밑에서부터 계단을 밟고 올라가는 것이 진정으로 그 사람이 승리자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중간에 끼어들어오는 거 절대 좋지 않다. 문제 몇 개 더 맞춰가지고 내가 의사가 되고 시험 패스했다고 해가지고 중간에 끼어들어오는 이 사회 풍토는 사실은 제가 볼 때는 앞으로 개선해야 된다고 봐요. 그런 의미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밑에 있는 직원들도 좀 생각을 하시라.
  아시겠어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부시장한테 얘기하세요, 시장한테도. 제가 확인해볼 테니까요.
  그다음에 25쪽 아토피, 이것은 어떻게, 현재 우리시에 금산에 뭐가 있죠? 금산에.
  과장,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환경정책과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토피치료에,
박광순위원  그러면 우리 보건소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나요?
  만약에 아토피질환 환자가 있다, 금산에 가서 내가 가족들하고 같이 치료를 받아야 되겠다고 하게 되면 어떻게 연계를 해주나요? 환경정책과하고.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일단 아토피업무에 관해서 보건소가 환경정책과하고 업무가 두 가지 같이 중복이 되는 점이 있어서 작년에 그 부분을 정리했는데요, 총괄적인 부분은 보건소에서 관리를 하고 사업영역에 있어서 구분을 했습니다. 저희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있는데 지금 금산에 있는 아토피치료소 가는 건 장기적으로 들어가는 그런 프로그램들이어서 그건 저희가 직접 하지 않고 시와 구, 동 주민센터를 통해서 대상자를 모집해서 직접 가는 걸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지금 보건소에서 하는 것하고 업무가 좀 떨어지나요, 그러면?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완전히 다르지는 않지만 사업이 중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사업 구분을 명확하게 지어서,
박광순위원  그런데 제 생각에는, 이를 테면 우리 아이가 아토피 환자다 이거야, 그러면 보건소라든가 어떤 병원을 갈 거 아니에요.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보건소에서 그게 현재 파악이 됩니까, 아토피 환자가 우리 구 관내에 몇 명이나 있다는 것이?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저희 보건소 내에 등록한 숫자가 있고요, 개별적으로 병원에 가는 것들은 저희가 파악은 되지는 않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거는 그렇게 왔을 때 금산에 같이 연계해서 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 맞습니까?
박광순위원  아토피 환자는 어찌됐든 간에 보건소에 등록을 해야만이 보건소에서는 아네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제가 대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아토피는 저희가 초등학교 대상으로 아토피 안심학교를 지정해서 그 학교 대상 학생들을, 지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어린이집 88개소 대상으로 해서 아토피 사업을 진행하고 일반인 다른 대상, 사업 대상이 아닌 부분은 저희가 별도로 파악해서 등록 관리하지는 않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면 지금 수정구 관내에 아토피 환자는 우리가 파악한 것은 몇 명이에요?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 7329명인 거예요? 어떤 게…….
  아토피 상담실 운영, 내소가 1158명이고 전화가 1616명인데 어떤 것이 현재, 수정구 관내에 그러면 보건소에 등록된 아토피환자가 파악이 되고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이 아토피질환 예방관리사업에 따라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가서 교육을 시키고 인형극 하고 힐링캠프 운영하고 인지도 조사하고, 이런 사업을 하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아까 얘기한 대로 그런 환자 같은 것도 지금 일반의원을 다니면서 치료하고 보건소에 등록을 안 한 환자야 알 수 없지만 보건소에 등록된 환자를 어떻게 관리시스템이 있는지 물어보는 거예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저희가 이런 안심학교라든지 또 저희 아토피질환센터에 찾아와서 상담한 그런 아이들이든 성인이든 대상으로 의료비를 268명 지원했고요. 그중에 보습제 지원하는 아동들이 827명이 되는데 이것을 저희가 지속적으로 쭉 연계해서 추적관찰하지는 않지만 이분들이 필요로 해서 방문할 때 저소득층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준다거나 보습제라든지 이런 것들, 아토피를 어떻게 개선해나가야 될지, 이런 것들을 교육하고 이런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숫자라고 하면 의료비 268명을 지원했고 보습제 827건 지원한 것은 저희가 기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취약계층이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박광순위원  이 취약계층은 어떤 취약계층 얘기하는 거예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기존 의료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은 전체가 다 해당이 되고요. 기존 중위소득에 80%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저희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이것도 그러면 사회복지망인가 그 행복e음전산망하고 전부 다 연결이 되나요, 그러면?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그건 안 되고 있습니다.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그건 안 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이거 안 되고 있으면 어떻게, 취약계층 이 268명, 827건에 대해서 어떻게 걸러지지, 그런 시스템이 없어요, 그러면?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일단 중위소득 80% 이하라는 것은 저희가 건강보험이라든지 그런 수치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대상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는 시스템으로 작용하고 있는 겁니다.
박광순위원  건강보험공단에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박광순위원  그래서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저는 조금 확대를 해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 아토피가 쉽게 낫지 않는 병이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박광순위원  온 가족이 신경을 쓰고.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이 취약계층을 어떻게 걸러내는지는 몰라도 취약계층이 아니라손 치더라도 보통 돈이 많은 가정이야 모르겠지만 요즘 중위소득자라도 다 먹고살기가 힘든데 그런 아이가 있는 것만 해도 가정적으로 불행하고 신경 많이 쓰이는데 그런 분들에게도 지원을 좀 해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는 거예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저희가 실질적으로 저소득층에게 지원해 주는 것 외에 현재 안심학교를 작년에 14개교를 운영했고 올해는 16개소로 확대할 계획인데요. 안심학교를 통해서 아토피질환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은 모두 다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취약계층이 아니더라도?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안심학교를 통해서 발견이 되면 저희가,
박광순위원  그러면 여기 안심학교가 총 대상이 몇 개교인데 16개교를 금년에 하는 거예요? 다 하는 거예요, 그러면 수정구 관내 초등학교?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그건 아니고요. 제가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아토피 안심, 천식 안심학교는 2011년부터 매년 개소 수를 늘려왔고요. 2012년도에 12개교를 했고 작년에 14개교를 해서 수정구, 중원구 각각 4개 학교 그다음에 분당구 6개 학교, 좀 취약하다고 하는 학교를 선정해서 거기에 아토피로 진단을 받은 학생들은 보습제를 1년에 4개씩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이 16개 학교는 그러니까 수정구뿐만 아니라 분당구까지 전부 다 그 학교에서 신청을 했다든가 또 우리가 파악할 때 아토피 취약학교라고 생각되는 데는 선정을 해서 그렇게 운영한다는 얘기네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맞습니다.
박광순위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도 현재 수정구에서 3억 3300만 원 가지고 성남시 전체 예산이 다 들어간 거지요, 이게?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전체 하는 거지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박광순위원  그럼 지역별로 여기에 참여하는 치과가 다 선정이 돼 있나요, 지금?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현재 참여를 희망한 치과가 한 200개소 정도 확보가 돼 있고요. 작년에 협의체 운영을 통해서 앞으로 어떻게 추진해나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다 마련돼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초등학생들만.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박광순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현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현님위원  과장님, 12쪽에 신규사업 중에서요, 통합보건서비스 요구도 조사를 올해 처음으로 하는 건가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올해 처음 하는 겁니다.
홍현님위원  그런데 이걸 해야 된다는 그런 필요성이 있어서 하시게 된 건가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저희가 보건서비스의 질을 더 높여나가기 위해서는 이 지역이 어떤 것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것들의 조사가 필요한데 그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가장 무엇이 필요한가, 그리고 이것을 통해서 지역보건계획을 어떻게 세워나갈 것인가에 대한 그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서 저희가 이 사업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이 조사를 그렇게 해서, 그럼 이 설문지 추진방법, 설문지를 이용해서 요구도 조사를 하는데 그러면 이 설문지는 어떤 대상으로 해서 어떤 방식으로 나눠서 설문지를 취합할 거지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우선 이 사업을 구상하신 게 저희 소장님께서 기획을 하셨는데요, 설문내용에 대한 것은 전문적인, 소장님께서 구상하신 부분들이 있고, 아이돌보미 전체 저희 수정구에는 170명이 있는데 그분들 전체를 대상으로 그분들이 아이돌보미를 했을 때 했던 경험들 그리고 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그런 수요조사, 요구조사 이런 것들을 할 것입니다.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보완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아이돌보미가 수정구만이 아니라 성남시에 한 170여 명이 계신 것이 작년에 파악이 됐고 실제로 아이돌보미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 맞벌이 가정에 취약계층들이시고요. 그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이 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기관이 실제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과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돌보미는 1년에 한 번씩 정기교육을 받도록 돼 있는데 실제로 이분들이 아이들의 건강문제나 이런 부분들을 가장 가까운 데서 파악을 할 수 있고 또 그런 문제를 해결을 해줘야 되는 분들이세요, 실제로 그 접점에서. 그렇다면 우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복지 쪽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보건 쪽의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파악을 좀 해보고 그분들이 서비스를 해줄 수 있도록, 또 어떤 문제에 대해서 상황인식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를 해보자, 이렇게 해서 이것이 만들어지게 된 겁니다.
  그래서 일단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해서 요구도를 파악해서 파악이 되면 그 문제를 저희가 연계해서, 건강가정지원센터하고 연계해서 서비스를 줘야 될 부분이 있으면 주고 교육을 시켜야 될 부분이 있으면 교육을 하고 이렇게 하려고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럼 이 아이돌보미 170명이 성남시 전체 돌보미교사들인 거네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교사가 아니라 집에 가서,
홍현님위원  그러니까 돌보미가,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돌봄을 하는 거예요. 아이들 밥도 해주고 돌보고 병원도 데려가고 어떤 돌보미는 교육도 시키는 돌보미가 있고요.
홍현님위원  그런데 그거 아이돌보미도 자격을 아마 취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돌보미를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교육을 이수하게 돼 있어요. 교육 이수를, 정기교육을 제가 알고 있기로는 1년에 한 20시간 이상 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 외에 저희가 보건 쪽 영역에 조금 기초지식이나 어떤 서비스 내용을 좀 담아서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파악을 하게 된 겁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이게 그거네요. 그 주민들이, 아니면 아이들을 키우는 그런 부모님들이나 이런 분들이 이 돌보미한테 필요한 요구도가 아니라 그 아이돌보미 보시는 분들을 위한 교육이나 설문지를 받아서 어떤 게 필요한가를 조사한다라는 거네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그렇지요. 실제로 아이를 보는 분이 돌보미이기 때문에 엄마의 역할을 하는 분들이고요. 그런데 이 엄마가 보건에 관한 지식이, 그러니까 굉장히 다양한 연령층이 아이들을 돌보기 때문에 보건에 관한 지식이나 본인들이 아이를 돌보면서 부족하거나 아니면 필요로 하는 것들이 뭐가 있는지를 저희가 확인하는 그런 요구도 조사가 될 것 같습니다.
홍현님위원  그 아이돌보미가, 베이비시터 들어보셨지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홍현님위원  그거 성남에서도 지금, 이 170명들 중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보통 얼마큼 되는 것 같아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170명 거의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홍현님위원  170명이?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홍현님위원  지금 아이들이 점점 줄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 베이비시터라는 게 어느 일정 교육을 받아서, 온라인으로인가? 그 교육을 받아서 간단한 시험을 치러서 자격증을 취득해서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하고 있지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이건 베이비시터하고 좀 다르고요. 실제로 부모가, 우리시에서도 예산을 지원하지만 본인 부담도, 소득별로 차등을 둬서 본인이 일정 부분 사용료를 내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어린 신생아보다는 만 12세까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홍현님위원  그러면 이 아이돌보미는 베이비시터 하시는 선생님들하고 다른 분들인가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제가 알고 있기로는 다른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그건 어떻게 보면 어디서든 간에 현직에 있는 교사들은 계속 정기적으로 교육들이 늘어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 베이비시터나 또 아이돌보미 하시는 분들도 이렇게 어느 기관에서 또 교육도 조금 하고 또 그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귀담아들을 수 있어서 제공하면 좋을 것 같고요.
  한번 그건, 아이돌보미하고 베이비시터랑 이게 같은 것인지는 한번 알아보시고요.
  제가 또 하나 주문할 것은, 13쪽에 ‘몸 안에 숨어 있는 잠복결핵균 찾기’가 지금 이번 5월부터 12월까지 검사 및 치료가 있는데요. 이 대상들은 지금 유치원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 등으로 해서 나왔어요, 500명이. 그런데 이건 구별로 딱 금액이 정해져 나왔기 때문에 그 한도로 해서 지금 비용을 잡게 된 건가요? 13쪽에.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저희가 총 대상이 4796명입니다.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관. 모두 다 하면 그 정도인데 의료기관 같은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검사를 하게 되고요.
  저희가 사업량이 워낙 많다 보니까 500명 정도 보건소에서 할 수 있겠다라고 해서 사업 수치를 잡은 거고요. 아마 궁극적으로 저희가 판단할 때는 보건소에서 모두 다 치료를 하게 될 거라고 지금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지금 잠복결핵균은 일반 건강검진이나 이런 것에서 안 나온다고 제가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올해부터는 의무라고 얘기를 했는데, 지금 의무라고 했는데 현재 대상들이 여기서 해도 전체가 다 받지는 못하잖아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홍현님위원  그런데 이 대상에서, 저는 분당구 할 때도 주문을 좀 했어요. 검사를 할 때 제가 그냥 ‘어린이집 종사자’ 이렇게 해서 했으면 좋겠다. 여기에서 민간, 국공립 이런 걸 구분 짓지 않고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 인원수가 한정이 있을 때 기준은 3개 구가 좀 다르면 혼돈스러울 수도 있으니까 3개 구 협의를 해서 제가 볼 때는 집단이고 하니까 많이 있는 수로 한다든지 해서 수대로 해서 어린이집 먼저 했다, 그런데 인원을 많이 더 할 수 있다고 하면 점차 늘리는 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들은 민간 다니다가 국공립 다니다가 이렇게 할 수도 있고 선생님들도 막 이직을 하고 하잖아요. 그런데 첫 번째 검사하고 할 때는 그런 3개 구가 같은 데이터로 해서 아이들이 많이 밀집돼 있는 데 순번으로 하겠다든지 이렇게 해서 이 대상은 좀 조정을 했으면 좋겠는데 조정이 가능할까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가능합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그렇게 해주시고, 또 만약에 그렇게 지금 잠복결핵균 찾기를 할 건데 이걸 좀 더 어떻게 하는 게 문제점이 없을까라고 생각하면 저희들 기관에 보면 시에도 단체장님들이 계세요. 그럼 약간 협조요청을 해서 어떤 식으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를 자문 받게 되면 나중에 또 분분한 그런 것도 없고 하니까 그런 부분들은, 특히 보건소에서는 그런 대상들을 똑같이 보시고 같이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만약에 100인 이상이다, 90인 이상이다라고 하면 민간, 국공립 상관하지 말고 한다든지, 아니면 유치원을 정말 빼기가 어렵다라고 하면 그 이상으로 유치원, 국공립, 민간 할 것 없이 그 규모가 몇 인 이상부터 하고 점점 내려온다든지, 아니면 거꾸로 아주 적은 가정, 소 있잖아요. 진짜 시간이 거의 10시간 이상씩 선생님하고 밀착되어 있는 거기 순번으로 하든지. 그러니까 위에서 자르든지 아래서 자르든지 해서 그런 기준을 두고 하는 게 좀 형평성에도 맞을 것 같으니까 그것 좀 반영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현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최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승희위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7쪽에 임신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여성 엽산제, 철분제 지원하는 것 있잖아요?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한테만 주는 건가요, 아니면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모든 여성에게, 수정구에 있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모든 여성에게,
최승희위원  상관없지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다 주고 있습니다.
최승희위원  그리고 19쪽에 보면 지금 우리 수정구가 자랑할 만한 일을 하려고 하잖아요, 어린이건강체험관.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최승희위원  이게 수정구만 국한된 게 아니라 성남시 전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나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성남시 전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할 겁니다.
최승희위원  현재 1월에 사업계획이 거의 수립됐나요, 그러면? 어떻게, 늦어지고 있나요, 어떠세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된 것 같아요.
최승희위원  다 된 것 같아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예.
최승희위원  그러면 1월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했는데 신청이 들어왔어요?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관계공무원과 대화)
최승희위원  아직? 2월부터?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저희가 2월부터 신청을 받아서,
최승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여기 1월로 돼 있어서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34쪽에 보시면 HPV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이게 얼마나 했어요? 숫자가 얼마나 돼요? 접종한 친구들이.
  수정구만인가요? 수정구에서 파악하는 것은, 보건소에서 하는 것은?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관계공무원과 대화) 예, 33명이 받았습니다.
최승희위원  그렇지요. 왜 33명밖에 안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게 무료로 놔주는데도 왜 맞질 않는다고 생각하세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
최승희위원  이게 어쨌든 간에 부작용이라는 것에 대한, 헛소문인지 어쩐지 저도 전문가는 아니니까, 그게 너무 퍼져 있어요. 그래서 엄마들이 두려워서 아이들한테 못 맞히고 있어요. 무료로, 그 비싼 걸 무료로 놔준다는데 어떤 부모가 안 놓겠습니까? 그런데 그게 인터넷이나 모든 것에 ‘부작용이 심하다, 나중에는 뇌에 손상이 올 수도 있다.’ 막 그런 식으로 퍼져서 제 주변에 있는 친구들도 안 맞혀요, 그걸.
  그런데 그렇다면 홍보가 제대로 안 된 거예요. 제가 인터넷에도 많이 찾아봤는데 그게 ‘백일해 주사하고 같이 맞힐 경우에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그렇게만 나와 있지, 자궁경부암 주사만 맞혀서 문제가 있다고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한다 그래서 자궁경부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좀 미연에 방지해보자, 예방해보자는 차원인데 그 홍보가 얼마나 열심히 하셨는가가 궁금합니다. 그 불안해하는 학부형들한테 얼마만큼 만족하게 홍보를 했는데도 33명밖에 안 맞았는지 다시 한 번 재점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알겠습니다.
최승희위원  그리고 39쪽이요.
  성인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제가 이거 지난번 행감 때도 질의를 했었는데 이게 과연 얼마만큼의 성과가 나는지 그게 궁금해요. 이 정신질환자들을 이렇게 열심히 관리하고 해서 이분들이 진짜 사회복귀 하는데 얼마만한 숫자가 사회복귀를 제대로 했는지.
  항상 해마다 주요업무예요, 지금 다 보면 3개 보건소가.
  이게 아까도 학생들, 청소년 정신건강이 제대로 개선이 안 됐을 경우에는 성인 정신질환자가 되거든요. 그러면 더 크나큰 사회에 물의가 오잖아요. 그래서 이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거든요. 그런데 이게 지금 사회복귀가 얼마나 되었는지, 그런 데이터가 얼마나 나와 있는지가,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저희가 작년 한 해 동안, 이게 여기 정신질환이 굉장히 심각해서 오는 친구들이 아니고 정신질환이 어느 정도 치유가 된 상태에서 사회복귀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오시는 분이기 때문에,
최승희위원  예, 해솔이라는 곳에서.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오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지난해에 취업자 수가 한 22명 수치로 나와 있습니다.
최승희위원  그래요? 그럼 이 22명이 지속적으로 직장, 사회에 나와서 제대로 활동을 하는가요, 그럼? 다시 문제가 된 건 없었어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작년 12월 말 현재로 나온 데이터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분들을 계속 추적을 해서 정상적으로 활동하는지 확인하겠습니다.
최승희위원  예, 그게 중요하다는 거예요. 이걸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사회에 복귀해서 얼마나 원만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그게 추적이 돼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승희위원  새로운 사람도 받아들여야 되겠지만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맞물려서 56쪽에 청소년 약물 오남용 사례요.
  뒤쪽 56쪽 청소년 약물,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아이들한테 이렇게 약물 오남용이 아이들한테 큰 영향,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렇게 노력을 해서, 보건소에서 노력을 해서 이 아이들의 개선을 얼마나 했는지 그런 게 궁금해요, 저희는 솔직히.
  그리고 좋은 사업이에요, 다 좋은 사업, 다 필요한 것만 하십니다. 그런데 그 후에 이게 어떻게 지금 전개가 되고 있으며 얼마나 많은 사례가 개선이 됐는가도 저희는 궁금해요, 의원들은. 그런 것을 간혹 이렇게 저희한테 업무보고 해주실 때 같이 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알겠습니다.
최승희위원  더 정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예.
최승희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구보건소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27분 회의중지)

(14시 28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해숙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중원구보건소

○위원장 김해숙  다음은 정민송 중원구보건소장님 나오셔서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서 총괄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 1일 자 보직변경 중원구보건소장으로 발령받은 정민송입니다.
  다시 한 번 인사드리겠습니다.
  시정발전과 시민보건 향상을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김해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총괄설명에 앞서서 지난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간부 소개를 하겠습니다.
  조동은 보건행정과장입니다.
  천지열 보건행정팀장입니다.
  유섬열 지역보건팀장입니다.
  김정희 건강증진팀장입니다.
  한석주 감염병관리팀장입니다.
  김혜진 의약무관리팀장입니다.
  박인자 방문보건팀장입니다.
    (간부 및 팀장 인사)
  먼저 저희 중원구보건소 일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위원장님, 유인물을 보니까 보건소가 다 똑같고 우리 조동은 과장님도 보고할 것도 없이 앉아서 그냥 질문이나 몇 개 받고 끝내십시다.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해숙  알겠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과장님도 상세보고는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같이 위원님들의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는 동안에 아까 우리 강상태 위원님께서 치매관리사업과 관련해서 우리 노인보건센터에 어차피 중원구가 같이 위탁업무를 하고 있잖아요?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예.
○위원장 김해숙  그런데 거기에도 치매관리단이 있는데 위원님들이 원하는 것은 치매관리단에서 어떤 싱크탱크의 역할을 하면 그것에 대해서 구별로, 보건소별로, 또 이게 더 내려가면 우리 경로당 지원프로그램이 있어요, 복지관에 지원하는. 이렇게 해서 그게 하나로 다 풀어지는 시스템을, 서로 연계시스템을 원했고 그렇게 계속 저도 하는 줄 알았는데 아까 분당구에 좀 질의를 해보니까 전혀 연계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우리 중원구 할 때 다시 한 번 이걸 확인하려고 그러거든요?
  이 시스템이 지금 연계가 어느 정도 되고 있고 현 실태가 어떤지 설명을 해주세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중원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조동은입니다.
  지금 중원구보건소에서 위탁하고 있는 건강보건센터에서 추진하는 치매관리 업무 한계는 지금 보건소에서는 치매관리의 선별조사 그다음에 어떤 총괄적인 관리 부분이 보건소에서 담당하고 그리고 의료지원 치료비, 치매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보건소에서 총괄하고, 노인보건센터에서는 각 3개 구를 총괄하고 있기 때문에 구별로 경로당이라든지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라든지 그다음 인식개선사업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총괄관리는 보건소에서 하고 그 이외의 각종 프로그램은 노인보건센터에서 출장 가서 하는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 시스템, 체계시스템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치매관리단이 맨 위에 있는 거예요? 아니면 보건소가 위에 있는 거예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보건소가 위에 있고 일단 한 부분을, 그분들이 출장 갈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분들이 어떤 치매관리 조사 부분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물론 이 치매관리사업은 정부 정책에 의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 보건소에서 기본적으로 하는 건 있을 거예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위원장 김해숙  그런데 우리가 노인보건센터에서 치매관리단을 한 것은 지금 노인인구의 10%가 치매환자이기 때문에 우리시는 주도적으로 이 치매사업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 행정을 한 거예요. 그래서 별도로 사업단을 꾸려서 이 치매환자들에 대해서 좀 더 치매의 진행속도를 늦추고 또 조기발견해서 더 이상 진행이 안 되도록 하는 이런 시스템을 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우리시 전체로 어떤 시스템으로 유기적으로 연계가 되는지, 이 부분에 지금 의문이 생긴 거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솔직하게 제대로 하고 있다고 하면 그렇게 말씀하시고 안 되면 지금부터라도 이 시스템을 바로 잡아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모르는데 자꾸 이렇게 대답하시지 말고 현 상황을 정확하게, 우리 과장님이 금방 오셨으면 팀장님이든 누가 좀 분명하게 얘기를 이 자리에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제가 보충설명을 드려도 될까요?
○위원장 김해숙  예, 해주세요.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치매관리사업은 노인보건센터를 저희가 위탁운영 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 노인보건센터에 3개의 사업부가 있어요. 그 안에 치매관리부가 있습니다. 치매관리부 안에 7명이 있고 그리고 각 보건소별로 3명의 간호사가 파견이 돼 있는 거거든요. 각 보건소에서는 치매관리 간호사가 접근도를 쉽게 하기 위해서 각 보건소에 두는 거고요. 그 보건소에 오시는 치매 의심되는 사람들은 상담을 받고 간단한 선별검사를 받습니다. 선별검사를 받으면 거기서 인지저하자에 대해서는 노인보건센터에 있는 신경내과가 있어요. 신경내과에서 신경진료를 받고요. 거기서도 더 정밀검사를 요하는 곳은 또 정밀진단을 받습니다. 그래서 치매확진자가 나오면 노인 협약병원이 6개가 있는데 그곳에 치료를 의뢰하고요.
  그리고 그거는 치료와 연계된 사업이고 또 치매관리단 일곱 분은 치매예방을 위해서 또 사업을 합니다. 그래서 주로 보면 그 사업에 여러 가지가 있어요. 일련의 사업이 있는데 그중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돌리고 또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도 노인보건센터 치매관리단에서 합니다. 그리고 다니면서 경로당에서 와서 좀 해달라면 거기도 찾아가서 저희들이 하고요.
  그래서 그 치매관리사업단에서 하는 사업은 치매환자 등록관리사업은 총괄로 하고요. 그다음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한 열댓 가지 정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보건소에서 선별검사하고 간호사 그리고 노인보건센터에 있는 치매관리사가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총괄 사전 예방프로그램은 전체 노인보건센터에서 운영하는 걸로 그렇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럼 노인보건센터에서는 우리시에,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전체,
○위원장 김해숙  치매환자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이 딱 나와 있는 거예요?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예. 그리고 그 노인보건센터 안에 올리사랑이라는 치매프로그램실이 따로 있고요. 그리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서 잘 아시겠지만 뇌체험건강박물관도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뇌건강박물관은 지금은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전국적으로 많이 오고 있는 거고요. 지난번에 우리 박광순 위원님께서 그냥 단순한 관람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라 그래서 저희가 미취학,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인 대상으로 해서 60분 내지 120분 시간을 책정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자랑삼아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가상해부대라고 해서 2대가 지금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전국에서 5개밖에 없는데 저희 중원구보건소 노인보건센터에서 1대를 보유하고 있어서 지금 그것을 해서 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실제로 뇌건강에 대한 어떤 인식개선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치매 인식개선사업의 하나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예. 조금은 이해가 됐는데 실제적으로 이런 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효과적으로 움직이려면 이게 조금 더 체계적으로 돼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 방문보건센터에서 정확하게 우리시의 치매관리사업에 대해서는 어떻게 지금 진행되고 있다는 그런 시스템표를 한번 작성하셔서 위원님들에게 보내주시고요.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다음에 어쨌든 치매관리단에서는 예방사업과 치료사업을 주목적으로 하는데 거기에서 어떤 예방사업이든 치료사업이든 개발되거나 그게 하면 각 동별로 풀어지지는 못하잖아요. 그런데 그 대상자들은 각 동별 경로당에 이렇게 많이 돼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시에서 구별로 큰 복지관에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이 있어요. 여기에서도 사실 어르신들한테는 하여튼 치매에 관련된 프로그램 지원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다른 거 하지 말고 이 프로그램을 갖다가 그렇게 이용하면, 물론 치매예방프로그램 안에는 노래도 있고 여러 가지 있겠죠. 그렇지만 합목적성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게 어쨌든 효과도 있고 우리시의 어떤 치매사업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하는 것도 더 표현될 것 같거든요?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저희가 제대로 표현을 못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위원님들께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예, 좀 더 명확하게 이 사업을, 시 전체로 표현되는 것을 한번 정리를 하셔서 위원님들에게 잘 이해되도록 그렇게 한번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현님 위원님.
홍현님위원  영유아보건사업에서요, ‘찾아가는 어린이성교육교실 운영’하고 ‘영유아 오감발달 놀이교실 운영’이 있네요.
  그거는 지금 계속적으로 하던 거죠?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그렇습니다.
홍현님위원  거기에 찾아가는 어린이성교육교실 운영에 보니까 어린이집 6, 7세 어린이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성교육을 할 때 어디에 이게 올라와서 신청을 하게 되죠?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저희가 대상 어린이집에 공문을 발송해서 희망하는 어린이집에 강사가 가는 걸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런데 어린이집 어디다 보냈어요? 지금 중원구에 있는 어린이집에 다 보내셨어요, 아니면 그걸 보내가지고 했다? 그거 받아본 적이…….
  그럼 작년에도 보냈나요?
  이게 올해 성교육, 제가 이걸 보고 나서 찾아가는 성교육이 어땠나 하고 좀 물어봤더니 받은 사람들이 없더라고요, 제 주위에는. 그래서 그게 있냐고 묻는 어린이집이 많은 거예요. 어저께 저희들이 신년회가 있어가지고 제가 올해도 찾아가는 성교육이 운영되는데 그거 어떠냐고 했더니 모르더라고요, 이거를?
  올해가 처음 하는 게 아니죠?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작년에도 했습니다.
홍현님위원  작년에 그러면 어디서,
○중원구보건소지역보건팀장 유섬열  20군데요,
홍현님위원  그러면 20군데가 어디 어디 했죠?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지금 4월에 공문을 다 발송했고요. 일단 결과물에 대해서는 따로 위원님께 자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래요.
  그래서 우리가 구에서 하는 성교육이라든지 놀이교실 운영이라든지 이런 것들 있잖아요. 아이들 영유아 오감발달 놀이교실 운영, 찾아가는 성교육교실 운영, 이런 게 있고 할 때는 그게 있다는 것을 사실 어떻게 보면 그걸 아는데 이용 못 하는 것하고 아니면 진짜 하려고 이제 알았어, 알아가지고 바로 신청하려고 했는데 신청하자마자 한 5분 내로 다 마감돼 버리는 경우들도 있어서 사실 기관에서 하는 것들 신청해서 듣기가 어렵다는 것들이 되게 많아요.
  그런데 이게 그런 안내문을 통해서, 4월부터 한다든지 이런 게 있으면 안내문을 그 대상을 다 똑같이, 민간·국공립·가정 할 것 없이 보내고 난 다음에 언제부터 접수라고 해서 신청을 받으면 좋을 것 같고요. 그런데 찼다고, 만약에 이번에 했는데 너무 수요자가 많았어요. 그런데 다 할 수가 없다고 하면 그다음에는 조금 더 늘려서 한다든지, 또 뭐하냐면 지금 만약에 하고자 하는 신청 수는 기관들이 한 30군데 신청을 했어요. 그런데 여기서는 해보니까 한 10군데밖에 할 수가 없다, 그러면 그다음에 실시할 때, 요새는 아이들이 보통 한번 입소를 하면 4살, 5살, 6살 계속 연결돼서 가지, 다 옮기거나 이러지 않거든요. 그러면 기회를 만약에 했을 경우에 이번에 할 때는 작년에 받았던, 그 성교육 받았던 기관들은 좀 빼고 올해 안 받았던 원들 대상으로 한다든지 해서 이 성교육을 내가 다닐 때, 5살 때 안 받았으면 6살 때, 7살 때라도 한 번씩이라도 받을 수 있게끔 그런 것을 열어주게 되면 정원 찼지만 내년에 이거 할 때 한다든지 하반기 때 한다든지 해서 두루 홍보가 돼서 공평성 있게 이런 것들이 됐으면 좋을 것 같고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알겠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어린이 성교육하고 영유아 오감발달 그건 작년이나 그전에 했던 것들, 어떤 데들이 참석해서 했는지하고 설문지들은 언제 내보내서 어떻게 신청 받았는지 그것 좀 자료 주시고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알겠습니다.
홍현님위원  또 하나 32쪽에 예방접종사업에서요, 노인 독감예방접종사업 해가지고 지금 우리 성남시에서는 60세 이상부터 예방접종을 하잖아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홍현님위원  그런데 작년에 그 업무보고 받았을 때 예방접종을 하면서 치매검사까지 한다고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걸 듣고 나서 어르신들한테 병원에서 하지 말고 그냥 보건소에 가서 독감예방접종을 하면 치매까지 검사가 되니, 그렇게 홍보를 했더니 제가 이걸 받고 얘기했을 때는 벌써 열 분 만나면 여덟 분이 다 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치매검사도 했어요?” 하고 물어봤더니 “내가 손주 뭐 때문에 병원에 갔더니 병원에 이거 붙여져 있어서 했다.”고 하는데 거의 인근병원에서들 많이 하고 병원들에서도 홍보를 많이 하다보니까 거의 다 병원에서 하시는 경우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일찍부터 보건소에서 홍보해서 어르신들이 보건소에서 그런 거를 하고, 작년에는 좀 늦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도 해서 오셨을 때 자연스럽게 치매도 같이 검사가 됐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알겠습니다.
홍현님위원  하나 더, 40쪽에 구강보건사업 있죠?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홍현님위원  그거는 이번에 처음 하는 건가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아니, 계속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작년에는 어디에서, 여기는 지금 보니까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이 중원초등학교에서 하는 건가요? 중원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서 이루어진 건가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그렇습니다.
홍현님위원  일주일에 한 번이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홍현님위원  그러면 이거는 어떤 식으로 해서 이렇게 하는 거죠?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이게 당초 2011년도에, 지금 수정구하고 분당구는 혜은학교, 성은학교 특수학교에 돼 있고 중원구는 특별한 장애인학교가 없기 때문에 중원초등학교가 선정이 돼서 2011년 9월부터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치과 유닛도 설치돼 있고 멸균기 해서 기본적인 장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중원초등학교 구강보건실 그런 게 갖춰져 있으면 그 중원초등학교 아이들만 할 수 있는 거네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지금까지 그렇게 운영해 왔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2011년도부터면 지속적으로 올해 또 이렇게 되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학교를 다른 학교도 받을 수 있으려면, 만약에 그런 시설을 갖추게 되면 다른 학교도 이게 가능한 건가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그때 이게 지원 사업비를 도에서 지원해가지고 설치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우리 중원구에서 학교시설이 제일 잘 돼 있는 곳이 중원초등학교예요. 그런데 중원초등학교가 뭐든지 시에서도 예산이 많이 와서 도서관, 강당 이런 것들을 굉장히 잘 하다 보니까 사실 중원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늘어요, 늘고 부모들이 가고 싶어 하고. 가보면 그 중원, 상대원 애들도 학교를 가다 보면 차이가 너무 느껴지는 거예요. 어느 학교는 가면 강당이 없어서 교실에서 졸업식을 해요, 각 교실에서. 그런데 중원을 딱 갔더니 거기는 강당부터 잘 돼 있어가지고, 거기는 도서관이며 강당 이런 게 너무 갖춰져 있어서 같은 상대원에서도 얼마나 그런 게 느껴지더라고요.
  이거 어떻게 보면 중원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은 지금 이렇게 기금, 시비 이렇게 예산이 들어가고 하는데 거기 있는 아이들은 사실 여러 가지로 특혜를 많이 받는 것 같은데 이거를 한번 학교 측하고 해봐서 이게 정말 쭉 하고 했으면 이걸 다른 학교들도 순회적으로 한번 해볼 수 있게끔 해본다든지, 그러면 여기는 지정돼서 여기 학교만 쭉 받을 수 있고 다른 학교는 안 할 수 있다고 하면 이거는 한번 고민을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알겠습니다. 고민 해보겠습니다.
홍현님위원  이거 학교 홍보, 학교로서는 되게 좋은 것 같은데 하여튼 이거 다른 학교들도 하면 좋기는 한데 만약에 안 된다고 하면 한번 그런 방안을 어떻게 하면 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들을 해보세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광순위원  조동은 과장님, 보건소 업무 처음이죠?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업무파악 많이 됐어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박광순위원  조동은 과장님이 업무파악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밤에 퇴근도 않고 업무파악 하고 있다고 여기 의회까지 소문이 쫙 들리던데 그래요. 그래서 내가 질문을 시원치 않게 하면 우리 과장님한테 되치기 당할 것 같아서 내가 질문을 많이는 못 하겠고.
  중원구보건소 업무보고가 잘 돼 있어요. 달리 잘 돼 있는 것이 아니라 신규사업이라고 해가지고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사전갱신 알림하고 취약계층세대 방문, 방역사업 이게 들어와 있어요. 그런데 다른 보건소라든가 이런 데 보게 되면 신규사업을 여러 개를 냈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그거 별로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것도 별로 안 집어넣어도 상관이 없어요.
  왜 그러냐면 신규사업 계속 하다 보면 이거 금년에 신규사업 했잖아요? 그러면 내년에 이게 또 계속사업으로 가는 거예요. 매년마다 신규사업이 서너 개씩 늘어나는 거예요. 매년마다 그게 나중에 늘어나는 거예요. 이건 별로 바람직한 게 아니에요. 그냥 근본에 충실하게 보건소 업무, 현재 뒤에 나와 있는 거 예산 서 있고, 이 업무만 충실하게 하면 됩니다.
  자꾸 신규사업을 만들 필요가 없어요. 이것도 무슨 경쟁이라고 해서 신규사업 자꾸 해가지고 ‘너네 뭐 하냐, 우리는 뭐 이거’ 그냥 이거 골치 아프지, 머리 아픈 거야. ‘이걸 뭘 만들어낼까, 안 하기도 그렇고 말이야.’ 또 미사여구나 온갖 세상에 있는 좋은 말은 다 집어넣어야 되고. 그러지 마세요, 앞으로. 그거 안 해도 우리가 다 파악할 수 있어요. 신규사업 이런 거 저기 않더라도 지금 안에 있는 내용만, 하고 있는 일만 열심히 하면 그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 업무보고가 잘 돼 있다고 보는 거예요. 달리 막 잘 보이려고 그렇게 할 필요 없어요. 근본에 충실한 공무원이면 되는 거예요, 자기 직분에.
  이상입니다.
  잘했어요, 아주.
○위원장 김해숙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윤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윤정위원  소장님,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지금 중원구보건소 한의사 진료 부분이, 지금 그쪽에서 제가 민원사항을 들었어요.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민원사항이요?
김윤정위원  예, 찾아가시는 분들이 조금 분당구보건소보다 한의사 진료 받기가 좀 불편하다, 이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부분이 그런가 했더니 한의사 분께서 진료부터, 그러니까 진료, 처치 이걸 혼자 다 하시느라고 아무래도 버거우신가 봐요. 그래서 분당구처럼 접수 따로 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분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던데 왜 중원구에서는 그렇게 따로 도와주시는 분이 없으시죠? 정원수가 막 모자라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인력 문제도 사실 있습니다, 위원님. 그런데 지금 정규직 간호사가 한 분 배치돼 있고 공무직이 간호사이긴 한데 한 분 계시거든요. 두 분이서 양방, 한방 이렇게 접수도 하고 처치도 도와드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솔직히 말해서 한의사 선생님이 그런 불편을 겪고 있는지는 미처 몰랐거든요. 두 분 계시니까 저희가 처치 도와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김윤정위원  예. 그래서 한의사 선생님도 힘드시겠지만 그 받으시는 분들도 좀 불편하신가 봐요, 오래 기다려야 되고 막 그런 것들이. 그래서 그런 것 좀 신경 써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예, 좋은 지적 저희가 개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최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승희위원  16쪽에 보면 노숙자 건강지킴이사업이 있습니다.
  이거 참 좋은 건데 노숙자, 실업자들한테 의료혜택 주는 건데요. 그러면 이걸 하시면서 결핵의심자도 같이 찾아낼 수도 있겠네요. 그렇죠?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결핵 부분은 지금까지, (관계공무원과 대화)
최승희위원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따로, 노숙자들에 의해서 결핵이 많이 전염되는 얘기들이 있습니다.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쉼터에 입소 시에 기본적으로 흉부 엑스선을 촬영한답니다.
최승희위원  찍고?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최승희위원  찍고 입소를 하게 되는 거죠?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최승희위원  그러면 여기 보니까 안나의 집 2층 사무실에서 매주 화요일 이렇게 오시잖아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최승희위원  첫째 주 화요일은 치과 부분 이런 식으로 하는데 삼성의료원에서 셋째 주 화요일에 오는 것은 내과, 외과, 피부과인데 정식 의사들이 오는 건가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그렇습니다.
최승희위원  아, 전문의들이 옵니까? 봉사단들이 아니고.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최승희위원  아, 그래요. 저희 성남까지 오시는군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최승희위원  고맙네요. 하여튼 저는 기왕 노숙자 건강지킴이사업이라는 특수시책 타이틀을 걸었으니까 하시면서 입소할 때 결핵 사진은 찍는다고 하지만, 가슴사진 찍는다고 하지만 그때만으로는 다 모르잖아요, 잠복돼 있는 환자인지 잘 모르잖아요. 그것까지 더 신경 써 주셨으면.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알겠습니다.
최승희위원  사실 집을 나와서 그렇게 노숙자로 있는 데는 다 사연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래서 그분들의 하나 하나를 다 들어줄 수는 없겠지만 건강만큼이라도, 왜, 사회에 같이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같이 우리가 보살폈으면 좋겠습니다.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알겠습니다.
최승희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55쪽에 응급장비 등록 관리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여기는 아주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겠다고 타이틀을 했습니다.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최승희위원  이번에 중원구에도 올 예산에 AED설치 숫자가 있죠?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한 대,
최승희위원  한 대예요, 중원구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모란역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최승희위원  거기 중원구 소속은 모란역밖에 없나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의무시설은 전부 다 설치한 걸로 돼 있고요, 모란역은 원래 수정구·중원구 관할이 분할되기 때문에 수정구하고 중원구하고 금년도에 도에서 보조금으로 해가지고 설치할 예정입니다.
최승희위원  예. 그래서 설치가 돼 있는지 우리 시민들이 잘 모를 수 있잖아요, 없던 거기 때문에. 그 홍보를 좀 크게 알아볼 수 있게 계단 옆에 붙여주신다든지.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최승희위원  언제 그런 사고가 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그렇습니다.
최승희위원  그러니까 사람들이 ‘아, 여기 역사 안에도 AED가 있구나’ 그런 것을 알 수 있게 해주시고요. 있어도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는 거는 우리가 사용할 줄을 모르는 거잖아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그렇습니다.
최승희위원  그 부분도. 그래서 심폐소생술 교육 안에는 AED 사용법도 같이 들어 있잖아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최승희위원  그렇게 충실히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알겠습니다.
최승희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현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현님위원  신규사업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사전갱신 알림 있잖아요. 그게 올해부터 하는 건데, 그렇죠?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홍현님위원  그런데 그거 갱신알림 문자메시지는 일단 건강진단결과서를 받으시는 분들은 필요해서 이것을 요구하시는 경우들이 많아서 이걸 하잖아요. 그런데 보통 1년에 한 번씩 하게끔 돼 있더라고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그렇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런데 그거 1년에 한 번씩 안 하면 일단은 여러 가지 그런 게 있어요. 그런데 건강검진 한 거를 사실 다 표시해놓고 본인들이 몰라요. 그래서 “그거 1년 됐으니까 빨리 해갖고 와.” 이래야지만 하거든요. 왜냐하면 점검 받을 때 깜빡하면 1년 된 거를 모르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거 보고 나서 ‘와, 이거 너무 괜찮다.’라고 생각이 들어져서 그러면 본인들이 ‘아, 내가 지금 1년 됐구나.’ 하게 되면 본인이 다시 하라고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 수 있어서 시간 조정해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여기 보니까 신청서 해야지만 메시지가 오는 건가요, 아니면…….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그 신청서 받을 때 본인이 희망해야, 일단 이것도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본인이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서만 할 수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래요? 본인이 원해야만.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홍현님위원  그런데 만약에 그거 본인이 원하지 않고 이렇게 보내주면 이것도 무슨 개인정보에 해당되는 거예요?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스팸메일이 되고 저희가 11월하고 12월에 사전조사를 했습니다. 했었는데 보니까 한 11월, 12월 평균 한 14%가 희망하시는 분으로 됐습니다. 그래가지고 처음에 신청할 때 이런 사항을 미리 홍보해서 더 많은 사람이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홍현님위원  이거를 그냥 본인들이 읽어보고 나서 체크도 할 수 있지만 보통 이런 거 할 때 되게 급해서 가는 경우도 있어요. 만약에 취업을 하려고 하다 보면 이 건강진단서가 필요해서 본인들이 가서 막 하고 이렇게 할 수 있는데 이거를 이 신청서에 대한 홍보, ‘갱신 알림이 있는데 신청 안 하시겠어요?’라거나 이렇게 해주게 되면 한 번쯤 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그런 것만 해당이 안 된다면 의무적으로 건강진단 받게 되면 1년 되면 문자로 가는 게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사항이 있다면 아예 신청 받을 때 염두에 두고 한번 얘기를 해서 신청서를 받으면 굉장히 여러 가지로 본인도 좋고 좋을 것 같습니다.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예, 알겠습니다.
홍현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없으시면, 우리 소장님 어쨌든 축하드립니다.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잘 해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아까 제가 노인복지과 할 때도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우리가 독거노인지원센터가 별도로 또 생겨요. 독거노인지원센터하고 방문보건센터가 또 일정 겹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연계시스템을 좀, 이 흐름표를 만들어서 가장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예, 협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관련해서 이것도 그 흐름표를 만들어서 명확하게 일을 진행하는 것을 우리 위원님들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저희 작년에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저희 성남시가 기관표창을 받았어요. 독거노인건강관리사업을 해갖고 우수기관으로 받았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런 성과들을 우리 위원님들도 같이 홍보하고 얘기할 수 있도록 서로 공유를 해야 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 우리도 명확하게 인식하는 걸 원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예, 최승희 위원님.
최승희위원  방문보건센터에서 50개 동별 간호사 담당자가 36명이에요. 간호사들이 각 구에 그 모든 분들을 수용하기가 어렵잖아요, 솔직히. 숫자적으로도 안 돼요, 그게. 그래서 지난번 자문회의 때 한번 어려움을 말씀하시더라고요, 그 센터장님이.
  하시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성남시에 158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있습니다. 이분들하고 접목을 시키세요. 그러면 간호사님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미리 정보를 수집해서 그렇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그걸 접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아마 일부는 연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승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중원구보건소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도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1월 23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3개 구청에 대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및 시정업무계획 청취가 있사오니 시간에 맞게 위원회실로 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2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4분 산회)


○출석 위원(8인)
  김해숙  김윤정  강상태
  박광순  박문석  이상호  
  최승희  홍현님
○출석 전문위원  
  이성덕  
○출석 공무원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중원구보건소장  정민송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수정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손성립
  중원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조동은
  분당구보건소보건행정과장  이태환
  판교보건지소장  심재천
○기타 참석자
  중원구보건소지역보건팀장  유섬열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허석진
  속기사  하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