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 4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9년 10월 31일(목) 10시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상정된 안건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문화예술과
    나. 관광과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감사실
    나. 경영국
    다. 예술국
    라. 문화국

(10시 41분 개의)

○위원장 김선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교육문화체육국,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해서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사무처리상황 청취는 국장님의 총괄 설명 후 해당 부서장님의 세부 설명을 들은 후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위원장 김선임  먼저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문화예술과, 관광과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건을 상정합니다.
  김기영 교육문화체육국장님 나오셔서 인사 및 간부공무원 소개 후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해서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안녕하십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입니다.
  연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선임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에 앞서 교육문화체육국 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호일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정인목 관광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19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자료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총괄 설명을 마치고 세부 사항은 해당과장이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셔서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께 총괄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하십시오.
  예, 선창선 위원님 말씀하세요.
선창선위원  선창선 위원입니다.
  이 질문이 지금 여기에서 맞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이따가 문화재단 할 때도 국장님 들어오십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들어옵니다.
선창선위원  그럼 그때 질문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없으세요?
  국장님 전에 시립합창단 지휘자 임기가 끝나서 심의한 기억이 나는데 어떻게 됐나요? 심의 결과가 어떻게 됐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새로 위촉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언제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지난 8월 1일 자로 위촉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여기 위원님들, 새로 온 지휘자 연락 받은 사람 있어요?
정봉규위원  아니오.
  누구라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신한호위원  현장 가서 봤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어디를 가서요?
신한호위원  현장 가서.
○위원장 김선임  현장?
  지휘자가 새로 선임됐으면 이러이러한 사람이 선임됐다고 과에서든 지휘자 직접이든 저희 위원님들한테 한 번 정도는 방문을 해야 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죄송합니다. 그런 절차를 제가 생각을 못 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적어도 심의위원님들한테는 결과라도 줘야 되는데 심의 제가 한 것 같은데 심의한 이후로는 결정이 됐는지 안 됐는지 그런 정도의 문자라도 못 받았어요.
  앞으로는 이런 것에 대해서 소통 좀 했으면 합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앞으로 그런 일 없도록 하겠고요, 새로 위촉된 상임지휘자를 시간 내서 인사 꼭 찾아뵙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5분발언에서 문화예술 전문가를 계약직이라도 직원이 필요하지 않나라고 얘기해서 그때 ‘조직개편에 그 내용을 참고하겠다’라고 제가 답을 들었거든요?
  어떤 결과가 나왔습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관계공무원과 대화)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의 인력 확충은 아직 되지 않은 거 같고요. 그 대신 문화예술과에 팀이 하나 더 생기면서 그런 기능으로 확대된 걸로 그렇게 지금 우선 추진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새로 생긴 팀에서는 전문가가 있습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새로 생긴 팀에도 지금 문화 쪽으로 전문가라고 익히 그렇게 단정 지어서 말할 수 있는 직원은 없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제가 우려했던 것은, 물론 문화예술과가 인력도 부족하지만, 부족한 인력이지만 또 전문가가 없어서 문화예술과에서 400여 팀의 그런 동아리와 문화예술단체를 지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런 지원사업에 대해서 감시라든지 아니면 예산 집행하는 데 형평성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전혀 지금 파악이 안 돼 있는 상태에서 그래서 매번 반복된 행사와 그리고 또 의외로 그런 지원사업 받아서 시민들하고 함께 하고 싶어 하는 그런 문화예술단체가 의외로 많아요. 그런데 매번 올려서 떨어지고 떨어지고 또 하던 팀만 하고. 문화예술과에서 지원받은 팀은 문화재단에서도 받고 문화재단에서 지원받은 팀은 문화예술과에서도 받고. 이렇게 중복 지원을 받은 사람들은 매번 그 혜택을 받는데 그 외의 단체들은, 그러니까 혜택 받는 단체가 10개에서 2개면 나머지 8개는 그럴 기회조차도 지금 갖지를 못합니다.
  이게 문화예술과 팀 자체의 업무 소홀이 아니라 전문성이 부족한 거거든요. 업무량도 많고 전문성도 부족하다 보니까 그런 형평성을 고려하고 다른 지원 단체를 돌아다볼 만한 그럴 겨를이 없어요.
  그리고 우리시에 격무부서가 몇 개 있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위원장 김선임  그 격무부서가 저희 상임위에는 문화예술과의 예술팀하고 노인복지과의 노인복지팀하고 그리고 저희 영생사업소가 격무부서로 지금 저희 상임위에서 나눠지는데 영생사업소 직원들은 가산점을 받는다든지 나름대로 좀 어려운 곳에서 근무하는 대신 그 대가를 좀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해 줘야 되고. 하루 종일 유가족들하고 지내는 업무가 심적으로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건 그 담당부서의 장들께서 좀 격려차 헤아려주는 것도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우리 지금 국에는, 국장님 부서에는 예술팀이 지금 격무부서로 되어 있거든요. 이 격무부서에 6개월 이상 근무하면, 6개월 미만은 0.5, 6개월 이상은 1.5, 1년 6개월 이상은 3.0 이런 식으로 가산점을 주게 돼 있는데 그동안 예술팀에 있는 직원들한테 그런 가산점 부여했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그거는 규정에 되어 있는 사항이라서, (관계공무원과 대화)
○위원장 김선임  가산점 주고 있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규정에 되어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거는 부여를 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술팀 같은 경우는 수백 개의 지원 단체와 수천 명의 문화예술 우리 성남시민들하고 늘 민원이 오가는 그런 부서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예전처럼 좀 이렇게 화가 난다고 하거나 좀 이해가 안 가거나 이래도 민원들한테 요즘은 예의를 다 갖춰야 되잖아요? 직원들도 사람인지라 민원에 따라서 미안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화가 나는 사람도 있을 것인데 그런 거에 대한 감정조절하면서 오랫동안 근무하는 거는 쉬운 일 아닙니다. 그러면 그런 직원들에 대해서는 부서에서 격려도 해 주고 가산금도 주고 그래야 다른 직원들도 그 부서에 가면 열심히 일할 마음도 생기는 거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위원장 김선임  앞으로 이런 격무부서에 대해서 직원에게 좀 차별 있게, 물론 저희 상임위에서 관여할 일은 아니지만 저희 부서에 관련된 직원들이기 때문에 좀 더 원만한 업무 진행을 하기 위해서 잘 챙겨 줬으면 합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위원장님 말씀대로 그 직원들 잘 챙기겠습니다. 잘 챙기고, 또 저희가 아까 중복지원 말씀하셨는데 그런 부분이 어디 부분인지를 확인해서 여러 단체에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확인해서 위원님들께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선창선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선창선위원  위원장님 말씀하신 거 연결해서 좀 말씀을 드릴 거 같은데요.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게 정책 담당하시는 분들을 좀 뒀으면 좋겠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작년 행정감사 때 국장님이, 작년 임승민 국장님이 약속을 하신 거거든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났는데도 여태까지 진행이 되지 않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얘기했었을 때는 일단 문화정책의 부재가 있고요.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조정의 부재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정책을 하는 데 있어서 지속성의 부재가 있습니다. 이런 세 가지 부분들이 다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문가와 정책에 대한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얘기했는데 작년의 국장님은 하겠다라고 반드시 얘기를 했는데 지금 국장님은 또, 이런 대답들이 역시 지속성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숙지하시고요.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지금 문화예술과에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그 부분들에 대해서 한번 깊이 고민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주신 말씀 참고해서 전문가 한번 구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유재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유재호위원  안녕하십니까? 유재호 위원입니다.
  관광성남을 꿈꾸잖아요, 사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유재호위원  그런데 제가 작년에도 지적을 했지만 예산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무조건 투자가 있고 거기에 대한 맞는 기획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내년 예산에는 사실 좀 그런 그것들이 반영이 되나요? 지금으로 봤을 때는 안 될 거 같아요, 성남시의 추세를 보면.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산을 지금 추가로 확정하는 거는 좀 어려운 거 같고요, 기존 있는 부분에서 지금 유재호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으로 전환을 좀 시킬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를 확인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런데 사실 이 기존 예산으로 아무리 해 봤자 그냥 미비할 거예요. 이거는 뭐 그냥 상식적으로 봐도 맞고 모든 게 다 데이터, 요즘 시대는 예전처럼 ‘뭐뭐 하면 할 거다.’ 이게 아니고 다 데이터베이스거든요. 데이터가 증명을 하지 않습니까? 이 정도 투자하면 이 정도 결과가 나오는 거예요, 사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맞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다른 예산, 기회비용이지만 그런 그것들에 대해서 좀 고려를 해 보셔야 되는데 내년에는 가능성 없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가능성 없지는 않고요.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들 지금 관광과에서 고민하고 관광팀장하고 지금 관광과장하고 제가 또 늘 회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 조금 약간 바꾸려고 노력을 합니다, 지금.
유재호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정봉규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정봉규위원  정봉규 위원입니다.
  유인물 31페이지에 성남시티투어 도시락버스 운영 관련해가지고, 지금 우리 유재호 위원님께서도 성남시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서 예산 얘기도 하셨는데 이게 지금 운영에 예산이 사실상 그렇게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닌데 이게 지금 실적이 굉장히 저조해요. 그렇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이게 토요일만 운영하다 보니까, 실적이 토요일 날 예약한 차를 딱 지정해서 운영하다 보니까 인원이 많이 확대될 수는 없는 그런 사업입니다, 지금.
정봉규위원  이게 예산 대비 어쨌든 수익률도 안 날 뿐만 아니라 이게 이렇게 운영이 된다고 해서 성남시 홍보가 되냐 이 말이지요.
  이게 지금 참여하는 인원이 9월 30일 기준 848명 정도 이용을 했는데 이분들이 전부 관내 성남분들이세요, 아니면 외부분들이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성남분들도 있고 외부인들도 있고 섞여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비율이 어때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비율 확인은 지금 자료가 없는데, (관계공무원과 대화) 우리 시민이 한 60%고 외부인이 한 40% 그렇게 추정된다고 합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면 성남시민이 그럴지 아닐지는 모르겠으나 다 이용을 하게 되면 추가적으로 더 이용할 일은 별로 없잖아요. 그렇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아마 운영 버스를 확대한다든지 이러면 더 늘어날 텐데,
정봉규위원  글쎄, 그건 아닌 거 같고 이게 버스, 솔직히 성남 뭐 다 아는데 이 버스가 도입이 됐으니까 신기해서 한번 타봤겠지요, 호기심에. 그렇지 않을까요? 성남시민이 속속들이 다 아는데 뭐 굳이 이걸 이용해가지고 한다는 건, 이거는 사실 이 설립 목적이 외부인들을 유입시키기 위해서 하는 거지, 성남을 알리기 위해서.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정봉규위원  그런데 지금 실질적으로 그렇게 운영이 안 되고 있는 거 같아요. 주 1회라는 말은, 주 1회 운영 때문에 안 된다라는 말은 핑계에 불과하고 이게 홍보가 제대로 안 되니까 그런 거 아닙니까? 하다못해 외국인이라도 유치를 해야 되는데 그게 되냐 말이에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그런 홍보를,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판교 기업체나 이런 데 홍보를 해서, 저희가 그런 계획을 좀 잡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 또 외국인 기업이 많은 판교 테크노밸리 쪽, 또 어학원 이런 데 지금 저희가 자료를 파악해가지고 이런 자료 홍보를 하려고 합니다, 외국인들이 좀 많이 이용할 수 있게. 지금 성남에 외국인 거주자가 많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니까 그거를 이제서야 계획을 세웠다가 아니라 진작에 하셨었야죠. 우리 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같은 거 할 때도 부스 하나 같은 거 해도 되잖아요, 홍보하기 위해서.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그게 이번에 지적사항도 나왔었고요. 그래서 지금 추가 확대로 저희가 성남 거주하는 외국인들한테도 최대한 먼저 홍보를 해야 되겠다는 걸 이번에 그런 문제점이 좀 나와서 지금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아무튼 조금 더 지켜볼게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정봉규위원  조금 더 지켜보고 이게 불필요하다 생각되면 폐지하는 게 옳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좀 더 활성화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정봉규위원  이런 불필요한 것들이 사라져야 사실 모자란 예산이 어쨌든 좀 보탬이 될 거 아닙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정봉규위원  좀 고려해 주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정봉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총괄 질의 또 하실 분 안 계시면, 국장님 수고하셨고요.

    가. 문화예술과
(10시 59분)

○위원장 김선임  다음 이호일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해서 세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호일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선임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복환 문화팀장입니다.
  김은영 문화도시재생팀장입니다.
  오재식 예술팀장입니다.
  정윤하 문화재보존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에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십시오.
  신한호 위원님 말씀하세요.
신한호위원  안녕하세요? 신한호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화예술과에 전문가 정도 되시는 거 같아요. 팀장님 때도 계셨지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많이 부족합니다.
신한호위원  (웃음) 그런데 지난번에 회기 때 말씀드린 내용 중에 내용이 빠져 있어서 자료 요청을 좀 하나 드릴게요.
  예술단의 각 단별로 정기·기획, 여러 가지 공연들 다 포함해가지고요, 모든 공연에 있어가지고 규모, 횟수, 기타 등등을 요구했었는데 자료가 안 와서요.
  그래서 다시 한번 요청드리겠습니다.
  모든 공연에 있어서 각 단별로 규모, 횟수, 명단, 단원별 출연횟수, 그리고 예산 계획 및 집행내역에 대한 부분을 다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죄송합니다. 제출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리고 또 하나 요청을 드리면요.
  업체 선정을 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신한호위원  인쇄업체라든지. 그래서 제가 누누이 말씀을 드렸었어요, 이 부분은. 업체가 어느 업체가 되느냐에 따라가지고 행사에 느낌을 주려고 하는 콘셉트라든지 기타 등등이 완전히 달라져요. 그런데 이거 과에서 자꾸 컨트롤하는 이유가 뭔지를 저는 모르겠거든요?
  분명히 기안을 하는 예술단이나 아니면 각 단별로 기안하는 사람들의, 담당자들에게 맡겨주실 것을 누누이 요청을 드렸는데 다행히 회계과의 계약팀에서는 지금 건드리지 않고 있어요, 여러 번 확인을 했기 때문에. 그런데 왜 과에서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기획공연하고요, 하여간 업체 선정에 있어가지고 선정기준 그리고 업체명단 및 상세내역에 대해서 좀 주시고 디자이너가 있는지 없는지 유무를 파악해 주세요. 상주 디자이너인지 아니면 자택근무를 하는지 그런 구분을 좀 해 주세요. 유무와 있으면 어떤 형태로 하는지 해서 명단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알겠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리고 여기 19페이지에 보면 뮤직페스티벌 개최가 있는데 여기 보면 10월 4일 너른못에서 했어요. 그런데 참여인원이 800명이에요.
  이날 나와 보셨지 않아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신한호위원  저는 봤을 때 300명도 안 돼 보이던데.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나중에 모인 사람, 늦게까지 끝날 때까지 계셨습니까?
신한호위원  아니요, 처음에 시작하기 한 40분 정도까지 있었지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시작할 때는 그 정도밖에 안 왔습니다.
신한호위원  이 장소 선정이, 모르겠어요, 끝날 때 얼마나 많은 인원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직원분들 저 아파트 단지로 돌아다니면서 홍보물 막 나눠주는 거 혹시 보셨어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얘기를 들었습니다, 보지는 못했고.
신한호위원  장소 선정에 대한 부분은 이런 부분도 예술단으로 맡겨주세요. 모든 지역 성남시 전체를 다니면서 알고 있는 직원분들께 맡기는 게 낫지요. 과에서 자꾸 선정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알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일단은 여기까지만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희 위원님 말씀하세요.
김정희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김정희입니다.
  경기도미술관이 지금 안산에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분관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혹시 그런 거 얘기 들어보셨어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죄송합니다, 아직 못 들었습니다.
김정희위원  지금 어떤 기사에 보면 경기도박물관이 안산에 위치하다 보니까 지역적으로 좀 외진 곳에 있어서 좀 더 도심적인 곳으로 분관을 계획하는 중이라고 하는데 그 장소를 판교라고 딱 특정지어서 얘기를 하셨대요, 그 관장님이. 그런데 어떻게 우리는 알고 계신 정보가 있으신가 해서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아직은 없고, 이따 끝나고 알아보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예, 알아봐 주시고요. 왜냐하면 저희 지금 문화재단에도 미술관이 있기는 하지만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는 못하고 있어요, 공간적인 협소성 때문에. 그리고 또 우리 제1공단 거기는 박물관도 들어오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는 한데 박물관이든 미술관이든 어떤 일체형으로 해서, 흩어져 있는 게 아니라 한 번 방문했을 때 다 같이 볼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한번 과장님 좀 검토해 봐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김정희위원  경기도미술관의 분관이라든지 아니면 우리 시립미술관이라든지 그런 식으로 한번 자세하게 검토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알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정봉규 위원님 말씀하세요.
정봉규위원  안녕하세요? 정봉규 위원입니다.
  20페이지에 찾아가는 미니콘서트.
  콘서트를 지적하려는 건 아니고 무대차량 운행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정봉규위원  이게 지금 철저하게 예총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그렇습니다.
정봉규위원  타에 개방은 안 되는 거고?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총 내에서 운영규정이 있어가지고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심의위원회 해가지고 결정을 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타에 개방도 합니다, 신청을 하면 사용료를 내고. 예총 내에 심의위원들이 있어요. 그래서 위원들이 심의해서 결정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방금 잘못 들어갖고 그렇고요, 저희가 개방이 됩니다, 일반인도요. 그런데 사용료가 많이 부담됩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면 최근에 좀 민원 있지 않았어요, 그 무대차량 대여 관련해가지고?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대한가수협회인가 거기서 한 번 있었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래서 어떻게 결론이 났어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저희한테 연락 왔을 때는 예총에서 서류 접수를 해서 심의한 다음에 주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안내만 해 드렸고 더 이상은 말이 없었습니다.
정봉규위원  그 예총 심의에서 불허되면 안 되는 거네요?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그렇습니다.
정봉규위원  예총에서 예총 그냥 자체적으로 이렇게 막 대여해 주고 그런 시스템이 아니까.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그렇고. 사용료를 보자면 예총 자체의 주최·주관 행사나 시 행사 같은 경우는 전액 면제가 되고 또 성남시에서 후원하는 그런 공연 같은 경우는 80% 또 혜택을 받고 그렇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런 게 전혀 없을 때는 지정된 금액으로,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그런 게 없을 때는 전부 100% 비용을 부담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70만 원 대여료 냅니다.
정봉규위원  위원장님이 더 잘 아시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강신철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강신철위원  안녕하세요? 강신철 위원입니다.
  우리 정봉규 위원의 말씀에 연계해서, 지금 20페이지 보면 실제적으로 13회 했는데 따져보니까 회당 한 1300만 원 정도 되는 거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1000에서 한 1300 사이 들어갑니다.
강신철위원  예. 그런데 이게 어떤 한 회당 얼마라는 가이드라인이 정해져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가이드라인 없습니다.
강신철위원  그러면 1200 할 수도 있고 1700 할 수도 있고 1000 할 수도 있다, 이런 얘기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연초에 접수를 받아가지고 이 13건 같은 경우는 중간에, 7월에 한 번 변경되기는 했지만 연초에 잡아가지고 계산을 미리 뽑습니다.
강신철위원  그런데 모든 행사가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실제적으로 전반적으로 행사를 한다고 이렇게 하면 동원하는 행사가 많은데 동원하기에 앞서 좀 홍보 부족인 거 같아요. 관변단체 좀 활용하면 그래도 많이 홍보가 되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맞습니다.
강신철위원  특히 각 동에 통장님 회의나 이런 걸 해서 관변단체를 활용하고 이렇게 해가지고 홍보를 좀 많이 해서 각 동에 동장님이라든가 유관단체 장들 이렇게만 해서 무조건 오라고 하지 마시고 그렇게 관변단체를 이용해서 홍보를 좀 많이 해 주시고. 그다음 주에 어떤 행사가 있으면 그 지역에, 예를 들어서 위례를 한다 그러면 그쪽에서 차 한 번이라도 돌려서 해 주면 효과 클 거 같은데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위원님 말씀대로 각 동에 유관단체 회의, 통장회의니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때 회의서류에 들어가고 홍보는 하고 있지만 좀 부족했다고 봅니다. 더 홍보가 잘될 수 있도록 우리가 문서로써 협조 요청하겠습니다, 각 동에.
강신철위원  그런 부분을 동하고 같이 매치해서, 그 모든 부분이 소통이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맞습니다.
강신철위원  그런 걸 좀 더 주문하고 싶고.
  아울러서 예산에서 보면, 물론 예산이 얼마 안 되지만 무료초청권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강신철위원  비록 돈은 얼마 안 돼도 그거 낭비예요. 무료초청권 그거 하면 뭐합니까? 어차피 돈 받는 티켓이, 돈 받는 거와 무료초청권을 가지고 이렇게 발부를 해서 이쪽저쪽 주고 뿌리고. 그 무슨 의미가 있어요? 그거는 분명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좀 예산 낭비라고 생각해요. 물론 얼마 안 된다고 말씀을 하겠지만 그런 걸로 인해서, 그거 또한 홍보라고 하시겠지만 그런 예산 아껴서 차라리 다른 데 더 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강신철위원  아무쪼록 고생하시는데 홍보는 좀 많이 부탁드릴게요. 다방법으로 연구를 한번 해봐주세요, 동원시키지 마시고.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알겠습니다.
강신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이준배 위원 말씀하십시오.
이준배위원  짧게 한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우리 신한호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해 주셨는데 성남 뮤직페스티벌 개최 관련해서 장소가 위례 중앙에 제일 많이 온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이준배위원  저는 그냥 SNS로 봤습니다마는 상당한 호응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런 것처럼 장소에 대해서 좀 더 고민을 해 주시고.
  또 하나는 지금 지역 안배는 좀 잘된 거 같아요. 제가 보면 위례 신도시에서부터 수정구에서부터 분당 갑·을 저 아래까지 요소요소에 지역 안배는 잘된 거 같아요.
  그러나 홍보가 부족했는지 아니면 장소가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현재도 괜찮은 장소인 거 같기는 하지만 좀 더 시민들이 와서 이렇게 많이 볼 수 있게 그런 장소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드리고. 지역 안배 이런 부분에서도 신경을 더 쓰셔서 같이 이렇게 고민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문화예술활동가 지원 공모사업이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이준배위원  여기에서 이게 불용액인가요? 6400만 원 정도가 남았는데,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잔액입니다.
이준배위원  그래서 우리 지역예술인들이 환경이 많이 열악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물론 사업을 하다가 보면 불용액이 있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 예산을 반영할 때도 계속 또 혹시라도 축소되거나 그럴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지역예술인들이, 전반기에 그랬다고 그러면, 상반기에 그랬다고 그러면 하반기에 홍보를 해서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뻔했는데 이런 부분들이 조금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술인들하고 교류 협력을 해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알겠습니다. 그 부분이 작년까지는 기금으로, 문화예술발전기금으로 하다가 12월 말에 폐지되는 바람에, 절차가 바뀌는 바람에 그랬는데요. 그리고 올해 같은 경우도 하반기에 처음 접수를 했는데 삼십몇 건 오고 그다음에 몇 건 해갖고 총 64건이었는데, 아무튼 홍보가 부족하다치고 이번에 첫 해니까 그렇고 내년부터 좀 더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예산 남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래요. 뭐 예산이 남을 수도 있어요. 남을 수도 있는데 기금이 없다 보니까 예산이 축소되면 또 그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이 상대적으로 피해가 갈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지역예술인들의 발전을 위해서도 그렇고 예산도 오히려 더 충분히 세워주는 게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마지막으로 성남은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따로 시립청소년,
이준배위원  시립은 없지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오케스트라는 없고 이제 박용준 지휘자가 하는,
이준배위원  뭐 어디, 그걸 말씀드린 건 아니고 혹시 계획이 있느냐 여쭤봅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아직 계획은 없습니다.
이준배위원  왜냐하면 우리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휘해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줄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계획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같이 한번 고민해 주십시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아까 정봉규 위원님 먼저 손 드셨죠?
  하세요.
정봉규위원  하나만 더 여쭐게요.
  22페이지에 판교박물관 운영 관련해가지고 이것도 아까 얘기했던 도시락버스와 관계되듯이 그 홍보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드릴까 해요.
  일단은 이용 빈도가 적은 편은 아닌 것 같은데 우리 과장님은 어떻게 보이세요? 지금 이게.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1일 평균 182명인데 아직 홍보가 부족해서 시민들이 덜 찾아온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봉규위원  일단 시민도 시민이지만,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외부사람들.
정봉규위원  예. 저는 일단은 이게, 우리 성남시에 소위 막 그렇게 좋은 시설이나 이용할 거리가 있다 해도 사실 홍보가 부족하니까 외부에서도 모르, 성남시민도 모르는데 외부에서 알 리가 없죠. 성남시민이 모르니까 외부 지인들한테 설명도 못 하고. 그렇지 않나요?
  일단 우리가 포털에 검색만 해봐도 이게 올라오지를 않아요. 정확하게 ‘판교박물관’이라고 해야 홈페이지나 이런 것들이 나오지 예를 들어서 박물관 그러면 제주박물관, 우주박물관 이런 것들이 막 떠요. 그런데 판교는 아예 보이지도 않아요. 또 ‘판교’ 쳐도 현대백화점 이런 거나 나오지, 판교박물관이라는 게 순위권에 올라오지를 않아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외부인들까지 알 수 있도록 홍보 방법을 더 확대해 보겠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니까 이런 사소한, 우리가 보통 일반적으로 이렇게 포털을 이용해서 검색해서 많이 다니지 않습니까? 맛집을 찾아도 마찬가지고. 그러니까 그런 방법, 그런 홍보방법, 사실 많이 이용들 하잖아요. SNS 많이 이용하잖아요, 요즘 대다수의 국민들이. 그렇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정봉규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보면 어떤 홍보 방법에 있어서 아주 기본적인 것도 사실 안 지켜왔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하면 유입을 할 수 있는지 방법에 대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렇게 좀 해 주세요. 심히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정봉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신한호 위원님 말씀하세요.
신한호위원  안녕하세요? 신한호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제정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가지고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그게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하고요. 그러면 지금 거기 담당은 문화도시재생팀에서 하시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아닙니다, 판교박물관에 문화재보존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그 진행상황에 대해서 좀 자료로 주세요.
  자료로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그리고 우선 말씀드리자면 기간제 직원 두 명 뽑고 또 8급 직원이 한 명 어제 오고 해서 한 분만 더, 학예사 한 분만 더 뽑으면 TF팀이 완성되거든요. 그러면 11월 말쯤에, 그때부터는 TF팀이 제대로 가동될 거고요. 예산도 우선 200을 세웠습니다, 위원회 회의수당으로요. 그래가지고 거기서부터 조사에 대한 기초적인 걸 하고 그다음에 내년도 추경에 또 용역비를 세워가지고 더 크게, 큰 규모로 해서 조사를 하려고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예, 알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예, 중간에 진행상황 좀 말씀해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신한호위원  또 하나는 지금 우리 예술단이 있잖아요. 4개 각 단이 있는데 지금 금난새 총지휘자가 계시고 그리고 좀 아쉬운 거는, 이건 제언 하나 드리는 겁니다.
  지금 합창단, 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 그리고 국악단이 있는데 이 4개의 단들, 예술단 전체가 한자리에서 공연하는 게 지금까지 한 번 있었나요? 한 번인가 있었을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아니, 아니오. 한자리에 선 적이 지금까지 한 번인가 정도 있었을 거예요. 그건 확인 한번 해보시고.
  그런데 한자리에 세우기가 상당히 힘들어요. 기획하기도 힘들고 연습하기도 어렵고 그리고 전체적으로 조율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보면 서울에서도 세종문화회관에서 했던 ‘극장 앞 독립군’이라고 해서 이런 비슷한, 그건 아예 큰 공연으로 준비한 거니까 다르기는 한데 그런 식으로 합창단이라든지 국악단 그리고,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4개 예술단을.
신한호위원  예. 시립교향악단 등등이 같이 함께 무대를 만들 수 있는 거를 좀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과에서 어려우면 지금 성남문화재단으로 해서 같이 협업해서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제언을 하나 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여기 찾아가는 음악회에 대한 부분이 안 나와 있어서, 제가 행사를 갈 때마다 금난새 지휘자분하고 말씀을 나누는데 찾아가는 음악회 횟수를 더 늘려달라는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에는 청소년음악회를 돌려서 찾아가는 음악회로 2회인가 더 추가공연을 했고 내년에는 오히려 찾아가는 음악회 ‘클래식은 내 친구?’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신한호위원  이걸로 전부 다 예산 편성을 하겠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예산을 더 확대해가지고 성남시민 누구나 쉽게 금난새라는 지휘자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저번에도 지휘자님하고 차담회 시간이 있어가지고 그 당시에 건의사항이 들어왔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런 내용을 말씀하셨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신한호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2020년에는 많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늘리도록 저희가 업무보고도 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신한호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유재호 위원님이 먼저 드셨습니다.
유재호위원  유재호입니다.
  그 홍보 방법은요, 키워드 검색 광고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기에서 제가 장황하게 설명하기는 좀 너무 디테일하고, 여기 시간관계상. 그거는 제가 개인적으로 오시면 제 노하우를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웃음)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김정희 위원님 말씀하세요.
김정희위원  과장님 원래는 문화재단에서 제안을 할까 했는데 과장님께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제안을 하나 해 드릴게요.
  혹시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싹은요, 영어로 SAC를 하는 얘기예요. 싹 온 스크린.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싹 온 스크린.
김정희위원  예. 이게 뭐냐 하면요, 우리가 지금 11월에 서독일방송교향악단 내한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김정희위원  김선욱하고 협연해요. 피아니스트 아주 유명한 김선욱하고 협연을 해서 11월에 공연을 하는데 그것은 이제 오프라인 공연이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김정희위원  그런데 또 1회밖에 안 해요. 그러면 그때 본 사람들은 그 본 걸로 끝나야 돼요. 그런데 그거를 영상을 제작하는 거예요. 그렇게 영상을 제작해서 그거를 볼 수 있게끔.
  쉽게 말하면 그냥 예술의 전당이나 이런 데에서 공연했던 것을 KBS나 이런 데에서 보여주는 거하고 똑같은 건데요, 대신에 성남에서 이렇게 공연했던 유명한, 또 라 보엠(La Boheme)도 오페라로 제작을 하셨더라고요. 그런 거를 영상을 통해서 많은 성남시민들이 같이 공유할 수 있게끔 그 싹 온 스크린에 대해서 제가 제안을 하니까 한번 검토해 보시고 저한테 진행과정 좀 알려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알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죠?
  과장님 저희······ 이건 부서 전체 저희 상임위에서 위원님들이 문화예술과에 관련되거나 아니면 우리 관광과도 마찬가지인데 5분발언을 한 거하고 또 조례를 개정이나 제정한 부분이 있는 거 발표를 했을 때 그 결과물에 대해서 나중에 자료로 한번 주세요. 아까 우리 신한호 위원님이 조례 제정한 거하고 또 다른 위원님들이 5분발언이나 조례 제정·개정한 부분에 대해서 답을, 결과물이라든지 그걸 좀 자료로 해서 한번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진행 상황이랄지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제가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20페이지 미니콘서트에 관한 얘기입니다.
  이 미니콘서트가, 콘서트가 물론 음악을 표현하는데 그동안 충분히 연예 부문 대중가수들의 콘서트가 수년 동안, 1년에 올해부터만 지금 11번이지 작년까지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많았습니다, 예.
○위원장 김선임  27번, 1년에 30번 이렇게 했어요. 그래서 1억 5000, 1억 몇천 가지고 1년에 30번을 하려고 보니 회당 300만 원짜리도 있고 500만 원짜리도 있고 이래요. 그런데 300, 500 그 예산으로 사실 콘서트를, 시민들이 볼만한 그런 콘서트를 하기가 좀 어렵거든요. 그래서 매번 보면 그 참가자들, 주최자 관련된 식구들밖에 없어요, 행사장에. 그래서 그 행사 규모를 좀 더 키우고 좀 퀄리티 있는 공연을 하면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오지 않겠나 해서 제가 작년에 주문을 해서 올해는 1억 7000 예산으로 11번 횟수를 줄였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위원장 김선임  그런데 행사 성격은 다 늘 똑같았어요. 출연진들이나 무대 규모 이런 건 퀄리티가 조금 있기는 했으나 이제 이걸 방향을 좀 바꿔볼 필요가 있어요.
  미니콘서트가 처음에, 제가 그런 지난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 앞으로 예총에 9개 지부가 있는데 제가 여러 번 주문을 했어요. 9개 지부 함께 공통으로, 미니콘서트가 꼭 음악만 안 해도 9개 지부에 전문 분야의 콘서트를 할 수 있거든요. 북콘서트도 할 수 있고 포토콘서트, 춤콘서트, 국악콘서트 이렇게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매번 같은 분위기의 무대행사만 있으니까 늘 오는 사람만 와요. 그리고 관계자, 내빈, 출연자 식구들, 출연자 단체회원들. 1년 내내 해도 그 관중이 별로 바뀌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주문을 합니다.
  예산은 1억 7000이 될지 1억 5000이 될지 이 예산 금액은 내려갈 수도 있고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이 콘서트를 북콘서트 같은 경우는 문인지부가 있을 것이고, 포토콘서트는 사진지부가 있을 것이고. 우리 과에서 이 미니콘서트 예산을 각 콘서트를 할 수 있는 지부에 직접 주세요. 그리고 한번 기회를 주세요. 각 지부 쪽에 이렇게 포토콘서트도 성남에서 우리 예술인들이 시민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그런 다양한 콘서트를 연출할 수 있게끔 각 지부에 일단 기회를 한번 주십시오. 그래서 그 기회를 줬는데도 제대로 된 공연이 되지 않거나 시민들한테 반응이 없거나 그러면 미니콘서트는 성남에서 없는 거죠. 그래서 한번 그런 기회를 줘도 될 것 같으니까 내년에는 다양한 콘서트를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주문 좀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이제까지는 사무국에서 미니콘서트를 계속했었는데 위원장님 말씀대로 9개 지부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를 들어서 콘서트 분야에 따라서 어떤 거는 예산이 1000만 원이 필요하고 어떤 건 2000만 원이 필요할 수도 있고, 그래서 그 예산 규모는 정해 놓지 말고 각 지부에서 할 수 있는 영역을 표출하면 일단 한번 기회를 주고 대신 제대로 이행이 안 됐거나 관객이 없었거나 홍보가 안 됐거나 이러면 그다음부터 지부에서 책임을 져야겠죠.
  그런 기회를 한 번씩 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정봉규 위원님 말씀하세요.
정봉규위원  위원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는 합니다만 조금 방법론에서 말씀을 드리면 그 예산을 이렇게 쪼개서 집행하게 되면 단합이 안 돼요. 저도 사실은 이 찾아가는 미니콘서트에 대해서 좀 잘못된 부분이 많다라고 생각되는 사람 중에 하나긴 한데 이거 차량으로 이렇게 가서, 물론 무대를 설치할 수 없는 곳 깊이까지 들어가는 그런 점에서는 좀 용이하기 때문에 이용했던 거는 아는데 사실 그게 더 문제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차량으로 인해서 소모되는 비용도 사실 많은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이 차량을 이제 없애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이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내가 작년부터 계속 얘기는 했는데. 또한 그때그때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각 지부들하고 이렇게 협업을 해가지고, 예를 들어 지금의 형태는 연예인들만 올려가지고 노래 부르고, 이게 그냥 콘서트예요. 그리고 그렇게만 알려져 왔고.
  그것보다는 지금 위원장님 말씀마따나 각 지부에서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많거든요. 그걸 같이 협업을 해갖고 무대 설치를 해서 같이 이렇게 시민들하고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콘서트가 만들어지면 더 효과적일 거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그걸 각 지부에 집행하는 건 나는 더 무리가 있다고 봐요, 사실. 위원장님하고 조금 생각이 다르기는 한데,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진짜 오합지졸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더 들어요.
  예총에서 함께 어우러져서 뭔가를 창출해내야 되는데 사실 지금은 거의 연예인 섭외해서 연예인들이 노래하고 이런 정도로밖에 활용이 안 돼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무용지부가 나와서 같이 무용도 하면서 또는 연예에 소속되어 있는 가수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같이 노래를 하면서 충분히 문화공연 가능하거든요. 그러면서 미술에서는 또 그림도 설치해놓고 이렇게. 무대가 있으면 하잖아요. 그런데 그게 차량이다 보니까 그걸 하는 데 한계가 있죠. 그리고 또 무용수들이 올라가서 춤을 출 수 있는 데도 한계가 있고.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그러니까 꼭 한 개 지부 따로 주는 게 아니고 유사, 그러니까 유사 지부들 두세 개가 될 수도 있고 너댓 개가 될 수도 있고. 같이 협업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으면 그걸로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제가 예총에 여러 번 주문을 했어요. 콘서트를 각 지부별로 기회를, 지금은 이제, (헛기침) 아유, 죄송합니다. 지금은 11번으로 줄었지만 30번일 때도 그렇고 11번일 때도 각 지부에 기회를 한 번씩 줬을 때 이 미니콘서트를 할 수 있는 지부가 있고 못 하는 지부가 있어요. 그럼 할 수 있는 지부는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못 하는 지부는 예총에 토스해서 또 예총에서 기존대로 할 수 있고. 어쨌든 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 주라 그랬는데 그것조차도 지금 이행이 안 된 거예요.
  그리고 내년 예산에도 무대차량 보수 예산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무대차량 어떤 거요?
○위원장 김선임  무대차량. 발전차하고 무대차량 보수 예산이 편성되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기본적으로 수리 예산은 있습니다, 순간순간 고장 날 수가 있기 때문에.
○위원장 김선임  아니, 그러니까 그런 예비비 말고.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비비 말고는 따로 잡은 것은 없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리고 이 미니콘서트가 꼭 차량 이용하지 않아도 돼요. 지금 미니콘서트 발목 잡고 있는 게 무대차량을 이용해야 되기 때문에, 또 무대차량이 있으니까 미니콘서트를 한다, 이게 지금 정해지지 않은 룰을 만들어서 무슨 짝꿍처럼 지금 같이 올라오는데 미니콘서트는 그 예산 내에 무대를 꾸며서 해도 되는 거고, 또 무대차량은 아까 저희 성남시 예술인과 성남시 행사에 쓰이기도 하지만 일반인들이 요청했을 때 대여금을 내고 충분히 그 대여가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지역에서도 무대를 꾸며서 행사할 수가, 그런 예산이 많이 드니, 그 무대를 한번 꾸리면 300에서 500 이렇게 들잖아요, 무대 설치비용이.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무대차는 77만 원인가 대여비가 있어요, 그 인건비하고 뭐. 그런데 그 적은 금액으로 우리 시민들이 자체 행사를 했을 때 무대를 꾸릴 수 있다라는 그런 점에서 대여를 할 수 있게 해놨거든요. 그런데 지금 무대차가 보시다시피 화면도 잘 안 나오고 좁기도 하고. 그러니 거기에서 행위 할 수 있는 예술이 너무 한정되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대중가수 쪽에 그런 행사만 주로 하게 되어 있는데 제가 지금 주문한 것은 무대차량에서만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각자 그 예산을 쥐어주면 무대차를 꾸미든 아니면 무대 설치를 꾸려서 하든 그건 자유롭게 하면 되고.
  그리고 우리 정봉규 위원님이 매번 얘기를 하시는데 무대차의 보수 금액이 만만치 않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렇게 몇억씩 무대차나 발전차로 인해서 예산이 그렇게 나갈 것 같으면 없애든지, 아니면 꼭 필요하면 새로 하나 구입을 하시든지 그런 것 검토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16년부터, 16, 17, 18년도 3개년에 대해서 큰 문제점은 해결했고 현재는 큰 수리비가 들어갈 일은 없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우리 강신철 위원님 자료 요청하신다고 그랬죠?
  예, 말씀하세요.
강신철위원  과장님 자료 요청 하나 할게요.
  우리 지금 현재 금토동 소재 문화재 훼손되는 거 잘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
강신철위원  남공철 묘.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예, 남공철 묘.
강신철위원  제 사진으로 봤고, 봐서 현장에도 한번 가봤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실래요, 아니면 자료 요청으로 갈음할까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죄송합니다, 자료 요청으로 좀······.
강신철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그 입구 쪽에 길을 내려고 했었는데,
강신철위원  예, 가봤어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수정구 쪽에 이제,
강신철위원  예, 가봤어요.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강신철위원  예.
○위원장 김선임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셔서 문화예술과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나. 관광과
(11시 42분)

○위원장 김선임  다음은 정인목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해서 세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하십시오.
○관광과장 정인목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정인목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선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설명에 앞서 관광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임한택 관광정책팀장입니다.
  민진영 관광개발팀장입니다.
  엄종준 관광산업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관광과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는 총 일곱 건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이상으로 2019년 관광과 소관 행정사무처리상황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유재호위원  안녕하십니까? 유재호 위원입니다.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일단 저번에 주민 청원이 있었죠?
○관광과장 정인목  예.
유재호위원  그런데 주민 청원이 거기서 문제가 하나 있는 게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7000억에 대한 문제가, 주민분들이 직접 그 문제를 제기했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정인목  어떤 문제를,
유재호위원  이 비용이 7000억이 든다고 하셨잖아요, 과장님께서 공식적으로.
○관광과장 정인목  예.
유재호위원  그런데 이 7000억이라는 게 제대로 계산을 해 보신 건지.
○관광과장 정인목  아, 이건 서울시에 문화시설 건립할 때의 그 기준을 적용한 거고요,
유재호위원  그게요, 문제가 심각한 게 지금 주민분들이, 요즘 주민분들은 굉장히 현명하시고요, 직접 다 계산을 하셨어요.
  그래서 그 7000억이면 두바이 7성급 버즈 알 아랍 호텔 짓고요, 그러니까 우리 지금 구미동에 초호화 호텔을 지으라는 얘기 아니거든요? 그리고 20층 규모 빌딩 감정가 1000억, 아까 마포청년혁신타운에 20층 규모 빌딩 감정가가 1000억이에요. 리모델링비가 500억입니다. 그러면 1500억이죠. 그리고 두산 신사옥 지금 올라가는 것 2000억이에요. 그리고 성남시청 건설비 얼마인지 아세요? 여기 초호화라고 그렇게 비판받았잖아요. 얼마인지 아세요?
○관광과장 정인목  한 3000억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래서 초호화, 그것도 토지매입가까지 포함이에요, 그게.
  그리고 초호화 LH 신사옥 얼마예요? 3500억. 이것도 초호화, 완전히 그냥 다 들어가. 거기 인조잔디부터 해서 다 들어가는 겁니다.
  그런데 왜 7000억을 말씀하셨습니까?
○관광과장 정인목  저희가 그 면적 산정한 것은 용적률하고 건폐율을 그냥 문화 건설비용으로,
유재호위원  그거는요, 탁상행정을 떠나서 그건 어떻게 보면 주민들을 무시한 거죠. 주민들을 우습게 본 거고 의원들을 우습게 본 거예요. 이게 의원들한테도 피해가 가는 거예요, 사실은. 그런 단순한 계산 산술법으로요.
○관광과장 정인목  21층이라고 해서 저희는 21층,
유재호위원  그러면 건물이, 9000평짜리가 건물이 다 올라가는 건물이 세계에 어디 있어요, 도대체. 세계에 그런 건물 있으면 저한테, 그런 건물 있으면 우리 성남시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되지.
○관광과장 정인목  바닥면적을,
유재호위원  바닥면적에 대해서 그래서 9000평짜리 건물이 어디 있어요, 지금 전 세계에?
○관광과장 정인목  ······.
유재호위원  그러니까 정확하게 아시고 팩트를 전달해 주셔야 이 주민분들도 그렇고 이 의원들도 그렇고 혼선이 없죠.
○관광과장 정인목  저희가 산정한 것은 청년센터와 비슷한,
유재호위원  비슷한 게요, 1500억입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비용도 성남시 예산을 100% 사용하겠다는 이야기도 한 게 아니고요, 거기에서. 그런 와중에서 이게 뜬금없는 두바이 7성급 호텔이 나온 거예요, 지금 비용이.
  그럼 주민분들은 그런 거, 아까 그 산출하신 내용 하나도 생각 안 하고 7000억짜리 이 초호화를 하는 걸 그러면 이상하게 생각을 하겠죠, 이거를 디테일을 안 보시는 분들은.
  굉장히 문제 심각합니다, 이런 게.
○관광과장 정인목  주민들이 오셔서 저희가 기준을 삼았던,
유재호위원  그러니까 그 주민들이 그거 듣고 나서 지금 여기다가 공식적으로 올려놓은 거 아닙니까? 이거는 지금 제가 조사한 게 아니에요, 주민분들이 조사한 거예요. 이거 근거들도 하나하나 다 올리셨어, 뉴스 자료들.
○위원장 김선임  과장님, 유재호 위원님 자료하고 해서 다시 한번 검토해 보세요.
○관광과장 정인목  예,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왜냐하면 주민들이, 아까 제대로 할 수도 있고 또 시 정책에 따로 들어가는 예산도 있을 수 있으니까 유재호 위원님 자료 받아가지고 검토 다시 한번 하시고,
유재호위원  자료는요, 그냥 인터넷 검색하시면 다 나옵니다, 이 지금 자료는요. 그냥 인터넷에서 제가 말한 거 다 쳐보세요, 다 나와요. 무슨 어디 가서 자료 요청하는 게 아니에요. 기본상식입니다.
  자,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의료관광컨벤션. 의료관광컨벤션 사실 이번에 굉장히 저는 많은 변화를 보여주신 거에 대해서 굉장히 높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관광과장 정인목  고맙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래서 여기 실무진들과 그리고 모든 우리 관광과 관계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이거 내년에 또 하면 내년에 계획이 어떻게 되죠?
○관광과장 정인목  예산은 지금 올해보다 조금 한 10% 정도 올려서 세울 계획이고요, 지금보다 좀 더 확장해서 할 생각입니다.
유재호위원  그러면 국비가, 저번에 말씀하실 때 국비를 좀 확보하신다고 하셨는데 그거 어떻게 됐죠?
○관광과장 정인목  지금 국비는 저희가 확보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공모사업이 있으면 응모를 할 거고요. 최근에 또 저희가 조회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직 나와 있는 건 없고요.
유재호위원  팀장님 혹시, 팀장님 가능하시면······.
○위원장 김선임  예, 팀장님 나오십시오.
○관광산업팀장 엄종준  안녕하십니까? 관광산업팀장 엄종준입니다.
  지금 김병욱 국회의원실과 얘기가 오가고 있는데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지금 국회에서 진행을 해보겠다는 그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해서 국비를 확보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재호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디테일적인 부분은 사실 변화가 많기는 했지만 미흡한 부분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또 따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지금 여기 계약 건이나, 그다음에 계약 건들은 많은데 혹시 실거래가 있나요, 지금 현재?
○관광과장 정인목  지금 현재는 확인을 못 했습니다. 저희가 추가로 더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예. 아무래도 왜냐하면 저희가 인풋(in-put)에 비해서 아웃풋(out-put)을 좀 봐야 되니까 그런 것도 유념해서 좀 봐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정인목  예,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해철거리.
  향후 계획도 올해랑 똑같이 하실 건가요?
○관광과장 정인목  예, 유지 관리하고 행사를 내년에도 같이 할 계획입니다.
유재호위원  동일한 행사를 하실 건가요?
○관광과장 정인목  예.
유재호위원  한번 좀 어떻게 하면 더 잘 활성화할 수 있는지 좀, 그러니까 평소에. 활성화할 수 있는지 연구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정인목  예, 더 연구해 보겠습니다. 지난번에 할 때는 저희 판단에는 행사할 때 사람들이 꽤 많이 와서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유재호위원  예, 행사는 저도 성공적이라고 동의를 하고요. 그런데 평소에도 그렇고 활용을 더 할 수 있는 방안을 좀 고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정인목  예,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지금 2년 차잖아요, 사실.
○관광과장 정인목  예.
유재호위원  그렇기 때문에 좀 더 고심을 할 시기라고 봅니다.
○관광과장 정인목  예, 알겠습니다. 더 연구해서 또 저희가 현장에 가서 아이디어를 더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희 위원님 말씀하세요.
김정희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김정희입니다.
  그 신해철거리 제가 말씀을 지금 드리려고 그랬는데요, 우리 유재호 위원님께서 먼저 잠깐 말씀하셨네요.
  그 행사할 때 본 위원도 가봤습니다. 그런데 그 행사할 때만 사람이 많고 나머지는 사실 평일이나 이런 때 가면 좀 썰렁해요, 음식점도 많이 없어지고요. 그래서 우리 정인목 과장님 오시기 전에 과장님께 제가 한번 제안을 했었는데 내용이 전달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신해철거리만 가는 게 아니라 신해철거리와 예를 들어서 문화재단의 마티네콘서트 이런 식으로, 그리고 또 하나는 율동공원. 그러니까 하나의 사이클을 만들어서 거기를 투어할 수 있는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시라고 제가 한번 제안을 해드렸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요, 오전에 마티네콘서트를 봐요, 그리고 점심을 먹고 신해철거리를 가고 그다음에 율동공원 가서 책 테마파크를 본다든지 여러 가지 테마들이 있으니까요.
  그런 식으로 한번 제가 제안을 드렸었어요. 이거에 관련해서 한번 검토해 보시고 저한테 말씀 부탁드립니다.
○관광과장 정인목  저희가 지금 신해철거리 같은 경우는 성남시티투어에 들어가는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중간에 거기 들러야 되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정인목  연계하는 방안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제 말씀은 신해철거리와 이렇게 세 군데를 사이클로 만들어서 한번 해보시라는 제안이고요.
  다음으로 두 번째는요, 도시락버스. 본 위원은 두 코스를 한번 경험해 봤거든요. 혼자서도 해보고 어린아이들도 함께 해서 해봤는데 평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지금 이용률도 엄청 높네요?
○관광과장 정인목  예, 평균 23명 정도.
김정희위원  예. 제가 갔을 때도 한 20명. 왜냐하면 좌석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도 그게 꽉 찼더라고요.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으니까 이 도시락투어도 이렇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홍보를 부탁드릴게요. 왜냐하면 갔다 와서는 좋은 걸 아는데 가기 전에는 모르세요.
○관광과장 정인목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다 홍보 부족인 거죠.
○관광과장 정인목  저희가 학교에 홍보를 많이 했고요. 내년에는 주민자치위원들이나 이런 분들한테 홍보를, 저도 가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성남에 이런 코스를 유심히 안 봤는데,
김정희위원  그렇죠.
○관광과장 정인목  보고 나니까 ‘아, 성남이 이런 곳이구나.’ 하는 걸 느꼈는데,
김정희위원  그렇죠, 우리 지역성도 높이고,
○관광과장 정인목  지역 자치위원들에게도 홍보를 해서 더 많은 참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예, 맞습니다. 특히 학교에만 하셨는지 모르는데요, 청장년층을 두루두루, 어린이까지 다 섭렵할 수 있도록, 너무 좋은 코스예요. 안 알려진 게 아쉽더라고요.
  많이 홍보 부탁드립니다.
○관광과장 정인목  예, 알겠습니다. 홍보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거는 복지회관 같은 데, 청소년재단 쪽을 통해서 수련관이나 아니면 어르신들 돌기에도 괜찮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성남에 복지회관 많으니까 그 복지회관을 통해서 공지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관광과장 정인목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예, 신한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신한호위원  안녕하세요, 신한호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토요예술제에 관련된 사항이 없는데 일단은 토요예술제를 관광과에서 계속 가지고 갈 생각이신가요?
○관광과장 정인목  저희가 파크콘서트라든가 주말에 하는 문화예술과하고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올해 또 운영해 보니까,
신한호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국장님께서 판단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관광과하고 맞을 수도 있고요, 아닐 수도 있는데 지금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는 관광과보다는 예술과 쪽이 맞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이 사업에 대한 부분은 좀 조율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신한호위원  이번 19년도에 진행한 사업에 대해서 좀 보면요, 이게 예산 자체도 얼마 안 되는데 대부분이 무대 설치라든지 이런 비용으로 많이 나가요, 가장 큰 비용이.
○관광과장 정인목  예.
신한호위원  그래서 굳이 무대 설치를 하고 했었어야 되나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성남시 지역 전체를 보면 간이무대가 설치되어 있는 곳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런 곳들을 활용하면 예산을 좀 알차게 쓸 수 있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굳이 무대가 없더라도 지금 TV 모 프로그램에서도 하듯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그냥 버스킹공연 형식으로 진행을 하면 훨씬 더 좋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은 계속 진행을 하실 거면 이런 부분을 좀 반영될 수 있게 해 주시고요. 관광과와 맞지 않아서 다른 부서에서 사업을 진행해야 된다고 하면 이런 내용이 잘 인수인계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정인목  예, 알겠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국제의료관광컨벤션 관련해서인데 지금까지는, 이게 작년과 올해까지는 대부분 하드웨어적인 부분들에 있어서 많이 진행을 했었어요.
○관광과장 정인목  예.
신한호위원  그러나 의료관광, 의료 쪽은 아시다시피 하드웨어 쪽은 한계가 있고요, 오히려 소프트웨어적인 쪽이 부가가치가 훨씬 더 높은 사업들이 많아요.
  보면 인력은 당연한 거고요, 그리고 전산시스템라든지 서비스, 특히나 구매물류 쪽에 대한 시스템은 전국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다고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거든요? 2020년도에는 이런 부분들이 일부라도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관광과장 정인목  예, 제가 찾아봐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예, 강신철 위원님 말씀하세요.
강신철위원  안녕하세요? 강신철 위원입니다.
  제가 해설사들을 계속 얘기했는데 이번 자료에는 안 올라왔네요? 왜 뺐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성남에 관광도 중요하지만 그 관광을 얼마만큼 해설을 잘하느냐에 따라서 외부에 오신 분들이 호감을 가지고 또 올 수 있거든요.
  우리 남한산성 유원지에 해설사 쉼터 해 주신다는 건 어떻게 됐나요?
○관광과장 정인목  저희가 지난번에 세계문화센터하고 MOU를 체결했는데 그때 센터장한테 건의를 했었습니다. ‘우리 해설사가 들어가서 활동할 수 있게 해 달라.’ 저희가 건의했고 도에다도 요청을 했는데 지금 광주시 쪽에 해설사들 반발이 굉장히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답을 안 줘서 지금 현재는 답보상태에 있습니다.
강신철위원  우리 성남시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는 없나요?
○관광과장 정인목  거기 그 땅 자체가,
강신철위원  남한산성 유원지로 해서 올라갈 수, 거기서 올라갈 수 있잖아요. 굳이 광주에다 얘기할 필요 없이 남한산성 유원지에서 올라가는 그 과정 그 모든 것들이 우리, 거기는 중원구로 지금 되어 있지 않나요, 소재가?
○관광과장 정인목  그 문 밖이 성남시입니다. 남문 밖, 성곽 밖이.
강신철위원  아니, 그러니까 남한산성 유원지에서부터 해서 또 할 수도 있잖아요. 거기에 다가 쉼터를 주면서, 휴식처를 주면서 거기서 만나서 갈 수도 있는 거지, 꼭 굳이 광주 땅에 가서 할 필요가 있나 이거지요.
○관광과장 정인목  지금 현재 광주시에서 내부에, 세계문화유산 내부 성 내에서 활동하는 거 역시도 그쪽에서 심하게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런 부분이 미묘한 게 있어서, 거기 지금 어떻게 보면 광주시 쪽에서 그릇을 빼앗길까 하는 그런 거 때문에 우리 해설사분들한테도 좀 압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강신철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팀장님이 와서 따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정인목  예, 방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신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예, 이준배 위원님 말씀하세요.
이준배위원  한 가지만 간략히 질의하겠습니다.
  마이스산업단지 추진현황을 보면 여러 가지, 7대 의회에서도 뜨거운 감자가 됐고 좀 지지부진하지만 이번 7월에 중간보고회 개최를 했다고 했는데 했습니까, 용역?
○관광과장 정인목  예, 했습니다.
이준배위원  아, 예. 제가 관련 자료를 지금 요청하고요, 보고회 관련 자료.
○관광과장 정인목  이게 지금 보고회는 했는데 성과는 사실 하다가 미흡한 게 너무 많아서 중지를 했습니다.
이준배위원  중지했어도 보고회는 했을 거 아닙니까?
○관광과장 정인목  예.
이준배위원  그 자료 좀 주시라니까요?
○관광과장 정인목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비 수요조사에 타당성은 어느 정도로 나왔나요?
○관광과장 정인목  예. 예비 수요조사는 설문조사 방식으로 했는데 ‘타당성이 있다.’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준배위원  하여튼 이거는 예비조사고 중간보고회 한 거 주시고.
  그리고 성남도시기본계획 관련해서 시에서 도로 승인 요청을 한 겁니까? 신청을 했어요?
○관광과장 정인목  예, 저희가 이건 도시균형발전과에서 용역을 하고 있고 저희는 이제 그…….
이준배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나중에 의회의 동의는 받아야 되는 거지요, 이게 사업 수립해서 하려면?
○관광과장 정인목  예.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방금 자료 요구한 거 좀 챙겨주십시오.
○관광과장 정인목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한 가지······.
  뭐 이건 지적은 아닌데요. 저희 국제의료관광이나 의료관광으로 인해서 우리 예산이 한 10억 정도가 지금 들었어요, 작년에.
○관광과장 정인목  예.
○위원장 김선임  그로 인해서 우리 성남시에 의료사업이 활성화가 된 거 같아서 참 좋은 일인데 앞으로도 쭉 더 큰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좀 더 의료사업이 활성화되면 저희 의료사업으로 인해서 또 이렇게 수입이 많아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겠지요? 그렇죠?
○관광과장 정인목  예, 그렇습니다. 작년에 1만 179명이 왔는데 한 사람당 경제유발효과가 한 200만 원 정도 도움이 되는 걸로 지금,
○위원장 김선임  예. 지역난방공사에서는 우리 성남시에 한 해 2억 원 정도 지원 기부금을 해서 문화재단에서 저희 파크콘서트를 하거든요? 그게 아마 시민들한테 성남시 문화의 행사 중에서 아마 최고의 시민들이 관람하는 그런 공연이에요. 아마 진짜, 하여튼 어마어마합니다. 그 장소 서 있을 곳이 있으면…….
  그래서 한편으로는 문화재단에서 이런 기획을 해서 시민들한테 또 다른 퀄리티가 있는, 이거는 뭐 남녀노소가 없더라고요. 특히 청소년 아이들이 굉장히 이 공연을 기다리더라고. 그래서 그나마라도 이렇게 제대로 된 큰 공연이 있어서 시민들한테 위안이 되니 참 다행인데 우리 의료관광이 우리시에서 이렇게 투자해서 의료사업이 발전이 되면 좀 이렇게 이런 걸 기부 좀 받을 수 있게끔 얘기 좀 해 주세요.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우리시에 기부해서 우리 시민들한테 또 다른 이런 문화행사나 복지로 환원이 될 수 있게끔 과장님이 중간역할 좀 해 보세요.
○관광과장 정인목  예, 계속 발전시켜 나가서 그런 일이 생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관광과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관광과장 정인목  감사합니다.
  국장님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오후에는 문화재단을 준비해 주시고요. 중식으로 인해서 2시 반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9분 회의중지)

(14시 42분 계속개의)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위원장 김선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해서 청취 건을 상정합니다.
  다음은 대표이사께서 공석인 관계로 김기영 교육문화체육국장님 나오셔서 인사 및 관계공무원 소개 후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해서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기영입니다.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협조해 주시는 김선임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9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에 앞서 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현희 경영국장입니다.
  김철주 예술국장 직무대행 겸 공연기획부장입니다.
  강승호 문화국장입니다.
  박영식 감사실장입니다.
  민병철 경영지원부장 직무대행입니다.
  노상환 경영기획부장 겸 미래전략부장입니다.
  강기수 홍보미디어부장입니다.
  김상균 무대운영부장입니다.
  장동환 전시기획부장입니다.
  정민혁 창작지원부장입니다.
  송승태 생활문화지원부장입니다.
  박동기 문화예술교육부장 직무대행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 총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국장님께 총괄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는데 이분이 지금 대표이사 대신에 잠깐 계시는 거라서 혹시 총괄 질의에 답변이 안 되시면 뒤에 답변할 수 있는 부서에서 부서장이 대신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위원님들도 그렇게 하시는 게,
    (「예」하는 위원 있음)
  신한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신한호위원  안녕하세요, 신한호 위원입니다.
  지금 조직도를 보면요, 이 조직도에 대한 말씀을 저희 위원님들 전체가 아마 여러 번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직무대행에 대한 부분이 아직까지 많아요? 시에서는 전체 조직개편을 해가지고 적시적소에 필요한 자리 플러스 어떻게 보면 추가적으로 더 많이 배치한 곳도 있는데 왜 재단은 직원 내부에 능력이 있으신 분이 없으신 건지, 아니면 그 자리가 필요 없으신 건지, 굳이 왜 인원 채용이라든지 보직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직대로 가는지 그게 의문이고요. 만약에 그 자리가 필요가 없다고 하면 조직개편을 해서 자리를 없애고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만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위원님 말씀에 많은 부분 동감을 합니다. 지금 저도 볼 때 직무대행이 많고 그래서 나름대로 직원들하고 파악도 해 보고 했습니다. 아마 그런 과정인 거 같습니다. 지금 조직하고 인력하고 운영해 보면서, 겸직 자리를 줘서 운영을 해 보면서 그 직제가 그 사람들이 그 위치에서 있는 것이 맞는지 안 맞는지를 지금 일정 부분 거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단계가 지나가면 재단에서 합리적으로 인력하고 구조조정을 아마 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합리적인 인력과 직제구조를 병행할 수 있는 그런 과정의 과도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번 맞춰보는 과정이라고 저희들은 지금 그 부분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예, 답변 잘 들었고요. 일단은 충분히 검증하고 거치는 과정이라고 말씀을 해 주시니까 좀 더 기다리겠는데요. 반면에 또 말씀을 드리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거의 1년 이상 직대를 계속해서 두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본 위원 생각으로는 충분한 과정을 거치지 않았나, 이제는 실행에 옮겨야 될 때가 아닌가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일단 국장님께서 의지를 가지고 계시다니까 새로 대표이사님께서 들어오시게 되면 거기에 대한 부분은 최우선적으로 진행을 해서 조직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한 후에 재단을 이끌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신한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예, 선창선 위원님 말씀하세요.
선창선위원  안녕하세요, 선창선 위원입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안녕하세요?
선창선위원  대표이사님이 10월 23일 자로 퇴직하셨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그렇습니다.
선창선위원  그런데 왜 퇴직하신 날짜가 있는데 그 전에 공고를 내지 않으셨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원래 지난 과거부터도 대표이사로 재직 중에는 예우 차원에서 퇴직하기 전까지는 공고를 안 했었던 거고요. 그리고 이번에도 23일 자로 그만뒀기 때문에 24일 자로 공고를 하려고 했습니다마는 저희가 정관 개정이 안 돼서 그래서 정관 개정이 된 후에 공고를 하는 게 맞다, 이렇게 서로 토론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공고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창선위원  새로운 대표이사를 뽑을 건데요, 뽑으실 텐데 거기에 대한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고 계신 게 있습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대표이사 기준이 과거 예년에 볼 때 저희들이 늘 공고 때 첨부하는 그런 자격 기준이 있습니다. 그런 기준에 또 지금 시대의 흐름에 맞는 그런 어떤 사항이 있으면 추가로 더 부가를 해서 모집공고를 할 예정입니다.
선창선위원  제가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기존에 대표이사님들을 뽑을 때 한 쪽 기준, 한 쪽의 전문가들 위주로 많이 뽑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무용이면 무용, 어디면 어디. 이러다 보니까 대표이사님이 전체적인 문화정책이라든가 전체적인 걸 바라보지 못하고 한 부분에만 머물러 있는 경향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한 부분들에 대한 우여곡절을 두 번이나 거쳤습니다.
  그러면 이제 새로운 대표이사님을 뽑는다고 하면 가급적이면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문화정책과 문화에 대한 내용들을 두루두루 살필 수 있고 조직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그런 정도의 어떤 경험과 이런 것들을 가졌던 분들이 오시는 게 타당하지 않겠는가라고 생각이 드는데, 물론 인사권은 따로 계시긴 하겠지만 그러한 부분들을 우리 국장님께서 좀 두루두루 살피셔가지고 공고를 낼 때 그 안에 자격요건 속에 많이 반영할 수 있도록, 아니면 채점표에 많이 반영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들을 같이 해서 공고를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많이 반영 좀 해 주십시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창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김정희 위원님 말씀하세요.
김정희위원  안녕하십니까, 국장님. 김정희입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김정희위원  우리 문화재단에 학예사가 몇 분인지 아세요? 학예사는 이제 3급부터 전부 다 토털해서.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학예사 인원을······ 그 숫자는 정확하게 지금, (관계공무원과 대화) 네 명이 있다고 합니다.
김정희위원  그분들이 각 그분의 전공에 맞게끔 배치가 되어 있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재단에서 지금 부분 부분 전공에 맞게끔 적소에 배치를 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정희위원  글쎄요, 우리 국장님께서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모 부장님께서는 무용을 전공하셨는데 전시부장을 하고 계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는 순환보직이라는 거 때문에 그러는데 문화재단은 특수성이 있습니다, 전문성이 있어야 되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김정희위원  그거 왜 공부하겠어요, 대학 때, 대학원 때. 했다면 그거에 적절하게 맞게끔 그 역할 업무를 맡을 수 있도록 우리 국장님께서 관리·감독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이준배위원  총괄 질의?
○위원장 김선임  예, 총괄 질의입니다.
이준배위원  아까 우리 선창선 위원님께서 대표이사 선임 관련해서 말씀을 했는데 보충질문 한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어떤 단체의 대표고 조직의 대표거든요. 그래서 예술인들도 좋지만 경영에 대해서, 내지는 조직 운영과 관련에 대해서 총괄적인 책임과 그런 대표성을 가진 분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문화재단에 또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조직의 운영과 어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책임을 져야 될 부분도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경영적인 측면에서 그런 부분도 좀 추가해서 이렇게, 이건 은수미 시장께서 선임하면 되는 거잖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서,
이준배위원  시의회 동의안이 이제 이번부터는 없어요, 그렇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의회 동의안이 없거든요. 우리 의원들이 이제 묻고 따지고 이렇게 할 수도 없는 건데 은수미 시장께 좀 말씀드려서 전반적인 경영과 운영과 조직관리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제대로 할 수 있는 그러한 분이 오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저도 위원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문화재단 특성상 예술을 전혀 모르는 분이 재단 대표로 오시는 것도 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또 예술을 전적으로 많이 아시고 경영이나 어떤 구조, 사람 다루는 인력이나 이런 부분에 또 지식이 있어야 되는데 양쪽을 다 갖춘 그런 지식인들을 뽑기가 상당히 쉽지가 않은 거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래서 그게 예술인들의 특성이고 또 경영자들은 예술이 약하고 이래서 그것을 다 두루 갖춘 그런 분들이 와서 경영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동감이고요. 저희들이 그런 요건에 맞출 수 있도록 자격요건에 그런 것을 좀 첨가하는 부분을 잘 검토해서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문화재단 이사장인 은수미 시장께 적극 제안해서 반영해 주십시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예, 정봉규 위원님 말씀하세요.
정봉규위원  정봉규 위원인데요.
  대표이사 채용과정에서 대표이사에 적합한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혹시?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문화재단 대표이사 채용 시에?
정봉규위원  예.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좀 전에도 제 소견을 말씀드렸지만 일단 문화적인 소양 그리고 경영하는 그런 경영마인드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 두 개를 같이 아울러서 갖고 계신 분이면 더 좋겠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면 경영은 기본적으로 뒷받침이 돼야겠지만 그래도 문화 쪽에 좀 더 조예가 깊으신 분이 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문화재단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위원님 말씀대로 그 부분이 더 강조가 되는 분이 더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봉규위원  예, 그러면 그걸 고려해서 채용하실 건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그거는 최대한 고려하는데 이제 자격요건에 맞는 분을 찾다 보면, 어떤 기준에서 맞추다 보면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이 살짝 반대로 될 수 있고 그런데 최대한 그런 부분에 맞춰서 이사회에서 의결을 할 거고요. 그래서 또 이사장의 어떤 승인을 받아서 이렇게 절차를 추진하는 거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합리적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봉규위원  예, 그럼 기다려볼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더 이상 안 계시지요?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얘기한 거에 약간 중복된 얘기인데요.
  지금 우리 국장님께서 대표이사 건에 대해서 자격이나 대상을 말씀하셨다시피 진짜 그런 분을 좀 빨리 모셨으면 좋겠고, 저희 성남시 산하기간 중에 겸임직을 이렇게 오랜 시간 다양한 부서에서 하는 건 문화재단 하나예요. 최근뿐 아니라 수년 전부터 대표이사가 몇 개월 동안 계속 공석일 때도 많았고 3개 국 국장이 다 공석이고 부장들이 다 겸직을 하고 밑에 부장이나 또 과장도 겸직들을 하고. 그래서 월급이 우리 공무원들보다 많습니까, 겸직들을 하셔서?
  겸직을 오랜 시간 동안에 그렇게 해도 운영이 될 거 같으면, 아까 우리 신한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이번에 국장님 제대로 검토하셔서 겸직을 해도 운영이 될 것 같으면 그 직을 없애고 아니면 겸직을 해서 직원이 부족해서 이렇게밖에 운영을 못 하고 있다면 적절한 사람 빨리 채용해서 자리를 메꾸고요. 이거는 뭐 작년부터 지금 이렇게 이런 직원 직에 대해서 얘기한 게 1년이 지금 넘었어요.
  저희 문화복지위원회에서 검토 부탁해서 검토하겠다, 이렇게 해서 나중에 검토 안 된 부분 있으면 참 곤란합니다. 저희가 심의할 권한이 있고 또 저희가 검토를 부탁드렸고 그게 잘 이행이 안 되면, 이제 검토하는 건 또 집행부 권한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저희도 저희 권한이 있어요. 그러면 저희도 저희 권한을 이용합니다. 그러니 저희가, 우리 위원님들도 지난 한 해 동안 위원님들이 발언하신 속기록을 잘 보시고 어떤 걸 검토 요구를 했는지 잘 챙겨서 그 자료를 잘 받아보십시오. 그게 다 검토가 된 건지, 과정이 어떤 건지. 그래야 저희 위원님들에 대한 권한도 똑바로 지켜지니까 흘려보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대표이사 지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대상으로 빠른 시일 내에 대표이사가 선임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이 3개 국 국장님은, 대표이사님이 어느 정도 상징적인 존재라고 하면 국장님들은 실무 전문가거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위원장 김선임  지금도 공석이 있는데 그 공석이 저희가 작년 7월 2일에 의회에 들어왔을 때부터 공석이고 지금도 공석입니다. 없애세요, 자리.
  그리고 계약직 2년 이런 게, 이게 함정인 거 같아요. 경영국장이든 문화국장이든 예술국장이든 그 국장은 그 국에 대한 실무정책을 펴야 되고 책임도 져야 됩니다. 직원들한테 오더를 내리려면 뭘 알아야 오더를 내리지요. 그러면 적어도 성남시 문화재단의 경영이고 문화고 예술이고 그러면 성남시 문화도 알아야 되고 성남시 예술도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문화예술은 성남시민들의 예술인들하고 정서도 통해야 되는 거고 성남시민들의 예술성과 문화성에 대해서도 서로 교류가 있어야 되는 거고. 이런 분들이 국장도 하고 부장도 해야 문화재단 운영도 원활히 될 수 있는 거고, 그 예산들이 시민들과도 밀착하게 정착이 되는 거고. 지금 문화재단은 시민들하고는 동떨어져 있어요. 성남시민 문화생활하고 문화재단은 남의 거예요, 남의 거. 전혀 지금 근거리에 밀접하지가 않아, 10년이 넘어도 지금.
  그러니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 국장 자리를 공모라는 것보다, 이건 외부에서나 어디서나 자격기준 뭐 어쩌고저쩌고 해가지고 공모해서 생판 엉뚱한 사람이 오거나 아니면 성남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오거나 이래서 2년 업무 파악 조금 하다가 2년 계약 되면 가버리고 그러면 또 공석이고. 이게 지금 10년 동안 계속해 온 국장 자리입니다.
  그러니 제발 앞으로는 이 국장 자리를 저는 공모보다는 수년 동안 그래도 문화재단에서 경험도 있고 실수도 하고 성공도 하고 이런 과정들이 다 거듭나서 이걸 다 연륜으로 해서 승진도 하고 그런 경험으로 국장이든 부장이든 뭔가 시스템이 원활히 돌아가지요. 그래야 직원들한테 오더도 내리고 지시도 하고 직원들이 잘했는지 못했는지 감시도 하고 책임도 지는데 뭐 이거는 계약직으로 하니까 어느 누가 와서 1년 있다 가고 2년 있다 가버리면 아무 책임도 없고. 그 밑에는 맨 겸직이나 하고 서로 책임 없음 핑퐁치고. 그럼 아래 직원들이 무엇을 배울 것이며 오더로 정확한 걸 알아야 받는 거고. 책임을 다 못 했으면 책임에 대한 지적도 제대로 된 걸 받아야지요. 현문에 현답이 오는 거지, 우문에는 우답밖에 안 와요. 그러니 위부터 지금 아래까지가 엉망입니다.
  국장님, 이번에 국장 공모를 다시 한번 검토하시고 공모제 2년, 이거 굉장히 중요한 실무자입니다, 국장자리가. 근데 이렇게 공모해서 2년 계약직 별 책임도 없이 후딱 가버리고 이러니까 더 문화재단이 지금 10년 동안 예산만 늘지, 적어도 지금 제자리도 아니고 이렇게 가서는 안 돼요. 시민들의 비난 정말 앞으로 더 커집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하여튼 저희 위원님들이 얘기하는 대표부터 우리 국장님 자리의 공모까지 심각하게 검토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더 이상 총괄 질의가 없으신 거 같아서, 국장님 수고하셨고요.

    가. 감사실
(15시 02분)

○위원장 김선임  다음은 박영식 감사실장님 나오셔서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해서 세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감사실장 박영식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이상으로 감사실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실 소관에 대해서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십시오.
  정봉규 위원님 말씀하세요.
정봉규위원  정봉규 위원입니다.
  14페이지 유인물 정책사업경비 감사실 금액 책정된 거요. 이거 뭐예요? 구체적으로 얘기 좀 한번 해 주세요. 뭔데 209%나 인상됐는지?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저희가 200%라고 해도 저겁니다, 보통 저희가 감사실은 두 명이 근무하기 때문에 급양비나 일반수용비 이런 성격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소송 비용하고. 커다란 예산이 없습니다.
정봉규위원  소송 비용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소송 비용 800만 원하고 나머지는 다 일상적으로 식비, 출장비, 그다음에 부서운영 수용비 그 정도밖에 없습니다.
정봉규위원  출장이 많아요, 감사실이?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닙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예산을 세우게 돼 있기 때문에 인원당 이렇게 얼마 해서 예산부서에서 책정을 해서 다 똑같이 세우는 겁니다.
정봉규위원  업무가 많아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특별히 업무가 많나요, 요즘 감사실이?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년하고 그냥 똑같습니다. 뭐 크게,
정봉규위원  예년하고 똑같은데,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요즘에는 자체적으로 제가 뭐 따로 감사해서 한 게 없고 거의 다 시에서 한 거를 따라서 하는 수준이라요.
정봉규위원  그럼 똑같은 수준인데 왜 전년 대비 이렇게 인상된 이유가, 특별한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리고 아까 소송 얘기하셨는데 그 소송이 구체적으로 뭔지도 설명을 좀 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 소송이요? 지금 현재 올해 소송하는 거는 좀 전에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한 건입니다, 저희가 지금 감사실에서 하고 있는 거는 현재는요. 그리고,
정봉규위원  그 800만 원이 거기에 다 소요된 거예요?
  아까 800만 원 얘기하셨잖아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감사실에 사용한 건 1800만 원이 되어 있는데 아까 800만 원은 그 소송비에만 들어가는 금액이에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 이거 말고 이제,
정봉규위원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시라고요, 구체적으로.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자문변호사 매월 나가는 게 30만 원씩 해서 또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예?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관계직원과 대화)
정봉규위원  아이, 직원이 옆에서 거들어서 보고를 합니까, 지금?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 죄송합니다.
정봉규위원  얘기하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전년도에는 재단 소송 수행경비하고 고문변호사 자문료가 이쪽에 안 잡혀 있다가 올해 2019년도에는 책정이 돼서 증감액이 크게 보이는 겁니다.
정봉규위원  무슨 뭐 이해가 잘 되지는 않는데,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2018년도에는 제 생각으로는 예전에 경영기획부 있다가 분리가 됐기 때문에, 경영국 쪽에 예산이 세워져 있다가 이 부서가 신설되면서 이쪽에 잡혀서 이렇게 드러나는 거 같습니다.
정봉규위원  알았어요, 일단 그건 그렇게 넘어가고 그러면.
  개방형 감사는 지금 이제 어떻게 결론이 났어요, 어떻게 도입하기로?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개방형 감사는 지금 제가 알기로는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언제 그게 결론이······.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건 인사 쪽 업무라 제가 저를 뽑는 건,
정봉규위원  아이, 글쎄. 내용은 아실 거 아니에요, 그래도?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웃음) 아니, 얼마 전에 결재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고만 들었습니다.
정봉규위원  내가 그 개방형 감사에 대해서, 물론 경영국에 이따 다시 질문을 할 건데 물어보는 이유는 제가 지난번에 그 부분에 대해서 제기를 했는데 계속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가 이제서야 뭔가 지금 내가 얼마 전에 보고를 받아서 그래서 내용을 물어본 거고요.
  그래도 알고 계신 줄 알고 물어봤는데, 지금. 그렇게 되면 지금 보직이 변경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예민한 사항이니까 물어본 거지, 그걸 경영국에서 물어보는 걸 몰라서 지금 물어봅니까? 예? 웃어요! 그리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죄송합니다.
정봉규위원  참 태도가 상당히 불량합니다. 예?
  추석 명절 전에 공직기강 확립 기동감찰 있었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감사하셨지요? 적발 건수도 꽤 있던데 보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 이거 시에서 한 겁니다. 성남시에서 주로 해서······.
정봉규위원  감사실에서는 뭐하셨어요, 그러면?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시에서 지시가 내려와서 한 겁니다.
정봉규위원  그래서 어떻게 하셨냐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래서 가장 최근에, 지금 현재는 적발이 되어 있는데요. 최근 거 말씀하시는 거지요, 가장 최근에 내려온 거?
정봉규위원  예.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근데 방식이 약간, 시에서 했을 때 새로운 방식으로 했기 때문에 직원들에 대한 반발이나 이런 게 있어서 차량 출입기록 가지고 적발을 한 거라 일단 먼저 번 대표님한테 보고했더니 대표님께서 “이건 직원들 반발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 방식에 대해서는 구두경고하고 추후에 조심하라고 일단 경고하고 마무리지어라.” 그렇게 결재를 맡았습니다.
정봉규위원  다른 소위 산하기관하고 좀 다른 방식으로 진행이 된 거잖아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닙니다.
정봉규위원  똑같이 했어요? 거기도 다 차량 출입 그걸 다 했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똑같은 방식으로?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똑같은 방식으로 한 겁니다.
정봉규위원  확인해서 아니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확인하십시오. 제가 감사실에 확인했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래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좋아요, 지금 넘어갈게요, 그러면.
  그러면 감사를 함에 있어서 사전에 어떤 방식으로 계획에 대해서 먼저 공지를 하지 않나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공지는 시에서 공문이 내려오면 그대로 저희가 공지를 합니다. 언제부터 언제,
정봉규위원  감사실에서도 어쨌든 내부감사를 하니까 어떤 식으로 진행하겠다라는 계획이 있을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보통 시에서 기동감찰하게 되면 공문이 내려오면 저희가 그걸 부서에다 똑같이 뿌립니다, 다. 배포를 합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니까 어떤 식으로 하겠다라고 명시를 하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런데 그 명시,
정봉규위원  그 방식으로 했어요? 계획한 대로?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 디테일하게는 명시를 안 하고요, 거기다 포괄적으로 합니다.
정봉규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대표이사님도 직원 내부 반발이 있다라고 지적을 한 거는 감사계획서대로 안 하고, 그렇게 명시한 대로 안 하고 무슨 암행 감찰하듯이 했기 때문에 그래서 반발이 생겼던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원래 계획서에는 ‘암행’이라는 내용이 거의 다 들어갑니다.
정봉규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럼 왜 내부 반발이, 단순히 그냥 차량 출입통제 그걸 확인했다는 그 이유 때문에 내부 반발이 생겼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최초, 그전에는 전체 직원에 대해서 지문인식을 하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시 감사실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한번 시도를 해 본 겁니다.
정봉규위원  아까 전에 다른 산하기관도 그렇게 하셨다고 했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어디어디 했는지 알고 계신 데가 어디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제가 그냥 “이거 우리만 이렇게 한 거 아니냐?” 하고 물어봤습니다.
정봉규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러니까 알고 계신다며요? 어디어디가 그렇게 했냐고요? 어느 기관? 청소년재단? 어디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시스템이 있는 데는 똑같이 했다고 그렇게 얘기 들었습니다, 감사실에서.
정봉규위원  그럼 시에서 얘기해 준 것만 갖고 지금 얘기하시는 거예요? 근거가 그러면 시에서 얘기해 준 게 근거라는 얘기이신 거예요, 그러면?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누가요? 그 얘기 누가 하셨어요? 시 누구 어떤, 담당자가 어떤 분이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시 조사팀장님에게 들었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니까 누구요? 성함을 얘기하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박진홍 조사팀장님.
정봉규위원  박,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진홍.
정봉규위원  박진홍.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그건 제가 좀 확인해 볼게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그러면 차량 출입 감사를 했을 때 적발된 사례가 있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그래서 어떻게 조치했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래서 제가 이번엔 구두경고하고,
정봉규위원  그냥 경고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구두경고하고 마무리 짓는 거로 대표님 나가기 전에 결재를 맡았습니다.
정봉규위원  그게 단순히 직원들 때문입니까, 아니면 어떤 특정인 때문입니까? 그냥 구두경고로만 그렇게 결론을 내린 이유.
  그것도 소위 지각을 하게 되거나 그러면 그 문제도 사실은, 그거는 단순히 그냥 구두로 끝낼 문제가 아닐 수도 있잖아요, 상황에 따라서.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제가 상황 들은 건 성남문화재단 노조위원장께서 감사실에 가서 새로운 방식에 대해서 항의 방문을 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감사실에서. 그래서 직원들한테 반발이 있으니까 일단 반발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보고를 해야 되니까 보고를 한 겁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다시 적발되지 않도록 구두경고 조치해라, 이번에는. 처음이니까.” 그렇게 된 겁니다.
정봉규위원  아니, 그러니까. 구두경고한 건 좋은데 그게 단순히 노조위원장이 항의를 했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구두 조치를 했다는 얘기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제가 이거에 대해서 확인하는 절차에 대해서 저희 담당 직원한테도 직원들의 반발이 많다는 얘기를 계속 들었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럼 우리 감사실장님 때문에 소위 불만이 많은 직원들이 더 많지 않아요? 예?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저 때문에요?
정봉규위원  자꾸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그런 것은 없으셨다고 생각하세요? 본인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제가 어떤 색안경을 끼고······.
  제가 어떤 색안경을 꼈는지,
정봉규위원  직원들에 대해서 말입니다. 색안경을 끼고 보신 그런 사례는 없냐는 얘기예요, 개인 감정 같은 것도 충분히 있을 수도 있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감사는,
정봉규위원  공정하게 했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그렇습니다.
정봉규위원  정말 공정하게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알았어요. 일단 여기까지만 질문드리고 다시 또 질문드릴게요.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선창선 위원님 말씀하세요.
선창선위원  안녕하세요, 선창선 위원입니다.
  연장되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좀 전에 추석 공직기강 확립과 관련돼가지고 감사실로부터 해가지고 그것을, 출퇴근 체크를 차량 입출차 기록으로 하셨다는 이야기를 하셨잖아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선창선위원  그런데 차량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합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래서 그 항의가 들어왔습니다. 차량 없는 사람에 대해서,
선창선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항의가 들어오기 전에 감사실장으로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셨어요? 상식적으로 생각이 안 되잖아요. 차량이 없는 사람이 출퇴근,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리고,
선창선위원  아니, 새로운 방식이라며, 본인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감사 자체는 적발은 시,
선창선위원  아니, 하나만 여쭤볼게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시 조사팀에서 한 겁니다.
선창선위원  출퇴근 방식을 시 조사팀에서 차량 입출차 기록으로 하라고 지시가 내려왔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저희가 한 게 아니라요, 적발 자체를 시에서 한 겁니다.
선창선위원  아니, 그러니까 내가 얘기하는 건 물어보잖아요, 지금. 말귀를 못 알아들으세요?
  시에서 감사할 때, 추석 공직 그거 할 때 출퇴근 체크를 차량 입출차 기록으로 하라고 직접적으로 지시가 내려왔냐고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닙니다.
선창선위원  그러면요? 이거는 누가,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시에서,
선창선위원  차량 입출차 기록으로 한 건 누가 했냐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조사팀에서 했습니다.
선창선위원  조사팀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성남시.
선창선위원  아니, 이 조사팀이 와서 차량 입출차 기록으로 하라고 지시를 내렸다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게 아니라요. 저희는 기본 데이터만 제공을 한 거고요, 이 모든 처리는 성남시 감사실에서 한 겁니다.
선창선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건, 말귀를 못 알아들으신 것 같은데 감사팀에서 출퇴근 체크를 하는데 그 방식을 차량 입출차 기록으로 하라고 직접적으로 얘기를 했냐고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안 했습니다.
선창선위원  그런데 이렇게 한 이유는 뭐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 조사 자체를 제가 한 게 아닙니다. 시에서 직접 해서 시에서 내려 보낸 겁니다.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성남시에서 저희한테 종합감사 나올 거 아닙니까? 그러면 결과 다 나오면 저희는 그냥 공문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거지, 제가 조사를 한 게 아닙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지금 약간 오해하고 계신데요,
선창선위원  아니, 오해하고, 일단 알겠고요.
  위원장님한테 증인 채택을 한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선창선위원  감사과에 김진홍 감사팀장 증인,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박진홍.
선창선위원  아, 박진홍 감사팀장 요청을 해 주시고요.
정봉규위원  출석 요구하는,
선창선위원  예, 출석 요구해 주십시오.
○위원장 김선임  (전문위원에게) 과장님, 조사1팀,
선창선위원  그리고 아까 얘기했지만 다른 기관도 차량 입출차 기록으로 했다라고 말씀하셨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선창선위원  제가 아는 산업진흥재단에 모 부장님은 지문체크로 했다라고 얘기하던데요?
  조금 전에 정봉규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겠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저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니까 증인 오라고 그랬으니까 들어보고,
선창선위원  여하튼간에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증인을 오라고 했으니까 제가 그러고 나서, 하여튼간 본인의 발언에 대한 건 책임지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선창선위원  그리고 국장님, 이 부분 분명히 들으시고 나중에 저기가 있으니까 책임을 물으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위원장 김선임  계속합니까?
선창선위원  아니요, 먼저 하시고요, 조금 있다 다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김정희 위원님 하세요.
김정희위원  안녕하세요, 실장님. 김정희입니다.
  21쪽에요, 이거 소송 금액 받을 금액인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저희가 청구한 겁니다.
김정희위원  청구한 거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소가입니다.
김정희위원  그래서 받아야 될 금액인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이건 어떻게, 민사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근데 지금 소송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그 비용이 아까 말씀하신 그 비용 800만 원 그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그 중에서.
김정희위원  지금 그러면 작년 대비했을 때 금액이, 14쪽에요, 이 209% 포함, 지금 640에서 1980만이에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 변호사 비용이 그중에 800인 거고요.
  그래서 소송을 지금 하신 상태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1심 끝났나요, 어떻게 되나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니, 아직 안 났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럼 아직 1심 뭐,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판결,
김정희위원  판결이 아직 안 난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그러면 지금 전임 총무부장님, 이 분께서는 지금 민사소송 받은 거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나 의견이나 들어보셨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이거는 작년에 성남시 종합감사에 지적을 받아서 허위경력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해서,
김정희위원  해임이 되셨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그 조치를 하라고 해서 그 부분에 대한 호봉 차액입니다.
김정희위원  이분이 지노위(지방노동위원회)에 의견을 제시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맞습니다.
김정희위원  그 결과는 나왔나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직 안 나왔습니다.
김정희위원  아, 그 결과가 안 나왔는데 이렇게 민사는 소송이 가능한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가능합니다.
김정희위원  어떻게 그러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이건 별건입니다.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그 당시 이 민사 할 때 허위경력이라는 걸 그쪽에서 인정했습니다, 민사 진행하면서.
김정희위원  아, 인정을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허위경력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김정희위원  인정을 하셨는데 지노위에는 왜 제소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건,
김정희위원  그 이유는 모르세요, 실장님께서?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본인은 뭐 복직하고 싶으니까 했겠죠. 보통 통상적으로 해임돼서 지노위에 거의 다 신청합니다.
김정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정봉규위원  저 하나만 더.
  사실 제가 아까 주차 출입 관련돼서 질문을 드린 건 직원들의 내부 반발이 심해서 그래서 그냥 구두 조치만 했다라고 얘기하셨는데 사실 지금 다른 게, 그 안에 다른 이유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여쭤본 거였거든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닙니다.
정봉규위원  이를테면 분명 직원들도 소위 지각을 했거나 그런 사례가 있는데 모 특정인도 어쨌든 지각을 해서 거기에 포함돼서 단속을 당했는데 그걸 덮기 위해서 다 같이 이렇게 구두 조치한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건 아닙니다.
정봉규위원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자, 그러면 직원 전체 그 시기, 감사받았던 그 시기 있죠? 그때 차량 출입내역 다 보내주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
정봉규위원  예? 가능하잖아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
정봉규위원  아, 이게 고민할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니, 개인정보,
정봉규위원  개인정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차량 출입하는 데 개인정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니, 지금 제가 위원님한테 말씀드리는데요,
정봉규위원  번호 가려서 주세요, 그러면. 유추할 테니까. 다 가리지는 마시고 이 차가 누구 차인지만 확인시켜 주세요, 그러면. 번호는 안 중요하니까.
  무슨 개인정보를 운운합니까, 지금 여기서? 예?
  그 차량번호 알아서 뭐하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차량번호 알아서 뭐하게, 그게 무슨 개인정보예요? 뭘 어떻게 한다고요, 그걸 갖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니,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개인정보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니까 차량번호 가리세요, 그러면. 그럼 그 차량이 누구 차인지만 확인시켜 주면 되잖아요. 예?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차량,
정봉규위원  그 번호 노출되는 게 문제라면 번호 가리고 그 번호 가린 란에다가 이 차가 누구 차인지만 확인시켜 주면 되는 거 아닙니까? 막말로 끝자리 하나만 가려도 되는 거 아니에요, 전체 다 노출시킬 필요 없으니까. 알고 싶지도 않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그러니까 누구 차인지만 확인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일단 그 기록은 지우겠습니다, 차 번호.
정봉규위원  지금 바로 조치하세요. 오래 걸릴 것 같으니까 지금 빨리 부서에 연락해서,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니, 근데 약간 문제······ 거기다 이름을 넣으라는 겁니까?
정봉규위원  누구 차인지 확인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누가 지각인지 누가 단속 대상자였는지 아닌지 확인이 가능할 거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이름을 넣어도 개인정보입니다, 그거는.
정봉규위원  그러면 이름 넣지 말고 그 부서에 누구인지만 알려주세요, 그러면. 예?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
정봉규위원  아니, 그리고 그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아이, 참 진짜.
○위원장 김선임  잠깐만요.
  저희가 이제, 물론 개인정보 중요하죠. 그리고 이걸 지금 행감기간은 아니지만 시에서 지원금으로 지금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감사권한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 감사과정에서 확인을 요하거나 이게 공적으로 쓸 때는, 지금 문화재단 개인정보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 모든 자료가 다 개인정보가 앞에 붙어서 제가 의회 고문변호사도 상담도 하고, 아주 덕분에 제가 변호사랑 상담을 자주 해요.
  저희가 이걸 사적으로 쓰거나 아니면 이렇게 외부로 노출을 하거나 이러면 안 되죠. 그러면 저희가 범법자가 되지. 그런데 공적인 자료로 저희가 감사용으로 보기 때문에, 그리고 저희만 따로 보는 게 아니라 직원이 있는 데에서, 담당직원이 있는 데에서 보고 이러는 것은 개인정보에 그렇게 민감하지 않아도 되고 이 부분은 개인정보에 해당하지 않는 겁니다.
  그러니 감사실장님 답변자세 똑바로 하십시오. 그리고 위원님들 질문에 어느 한 가지도 지금 대답을 똑바로 한 게 없어요. 다 얼버무려. 그리도 제대로 알고 대답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 적어도 이 자리에 왔을 때는 저희한테 주신 이 자료 정도는 검토하고 와야 되는 거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지금 여러 위원님들이 질문했을 때 어느 한 가지라도 똑바로 대답한 거 있어요? 태도 불손하고! 자세 불손하고! 내용도 모르고!
  저기 증인 출석시켰으니까 증인 오고 나서 다시 시작하고 감사실장님은 뒤로 가세요.
정봉규위원  아니, 잠깐만.
○위원장 김선임  계속하실 거예요?
정봉규위원  잠깐 잠깐, 아니, 잠깐만.
  지금 자료 요구한 거 부서에 연락해서 가져오라고 하세요. 예?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대답하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알겠습니다.
정봉규위원  지금 바로 즉시 빨리 요구하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위원장 김선임  또 질문, 예, 이준배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이준배위원  자료를 토대로 일단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일상감사가 경유 건수라고 해서 1964건이 있습니다. 이게 올해 1월부터 9월 30일까지 기준이라는 것이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이준배위원  그래서 이게 전년도하고 비교를 해서 건수가 좀, 전년도는 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는 거예요. 좀 어떤지 모르겠어요. 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시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지금 전년도 건수는 잘 기억을 못 하고,
이준배위원  그러면 일상감사 경유 건수라는 것이 그래도 이해하기 쉽게 간략하게 한번 설명 좀 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일상감사는 저희 재단에서 100만 원 이상 되는 지출에 대해서 감사실 경유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소송 건이나 중요한 결정, 건의사항에 대해서 다 경유를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경유한 문서에 대해서 직원들이 실수하는 면을 저희가 감사실에서 한번 보는 겁니다. 그래서 예산 금액을 잘못 적었거나 실수하는 면을 정정하라고 체크해 주는 기능입니다.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경유하는 건수 중에 여기서 예를 들어서 주의 조치하거나 훈계 조치하거나 그런 것도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니, 없습니다. 이거는 그냥 업무를 하는 데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일상감사는. 그러니까 이건 징계 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이준배위원  알겠습니다. 그만큼 이제 감사실 그렇게 업무를 하고 있다는 거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훈계·주의 조치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료로, 시간관계상 또 여러 위원님들이 질의할 수도 있으니까 그러는데 해임 건수하고 임용 취소 건이 있어요. 이거는 그냥 원론만 말씀하시고 자세하게 말씀을 안 해 줘서, 좀 구체적으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해임 건수가 채용비리가 한 건이고 특별감사 미실시가 한 건인데 이건에 대해서 말씀할 수 있는 대로만 말씀해 주십시오. 개인정보 하니까 권한으로, 법적으로 말씀할 수 있는 선에서 말씀해 주십시오, 어떤 내용인지.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채용비리 건은 행안부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하는 기간 동안에 적발이 돼가지고, 그다음에 행안부에 징계 양정기준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중징계, 이럴 경우에는 경징계. 그래서 이런 사례에 맞춰가지고 적발되어서 시에서 공문이 내려와서 거기에 따라서 조치를 한 겁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면 상위법에 의해서 시에 공문이 내려와서 그냥 집행을 한 거네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그리고 옆에 종합감사·특별감사 미실시 이건도 마찬가지로 성남시 작년 종합감사 때 지적이 되어서 중징계로 내려온 사항에 대해서 조치한 겁니다.
이준배위원  뭐 실명은 말할 필요가 없지만 직급이 어떤 직급이었어요, 두 분이?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다 부장입니다.
이준배위원  왜냐하면 이제 오해의 소지도 있고 우리 위원들이나 내지는 여러 시민들이나 관계자들이 봤을 때, 또 일하는 노동자들이 봤을 때도 혹시 정당한데 오해할 수도 있는 거고, 또 오해할 만한 소지가 있으면 오해할 수도 있는 거고 그러기 때문에 여쭤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감사실장으로서 이 조치가 정당했다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저는 제 입장에서는 정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준배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고요.
  임용 취소 건도 또 한 건이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이준배위원  임용 취소 건에 관련해서도 일단 좀 자세하게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채용비리 건하고 같이 임용 취소 건도 공공기관 채용비리 당시에 적발된 사항입니다. 그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하라고 오면서 후속조치한 사항으로요, 입사 당시 채용자격 기준에 안 맞기 때문에 그 경력을 확인하고 임용 취소 조치한 겁니다.
이준배위원  이거는 아까 행안이 했다고 했는데 이거는 어떻게 또, 자체감사에서 한 겁니까, 아니면,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이것도 행안부 전수조사할 때 적발되어서 내려와서 이제 후속조치 하다가 자격이 안 되는 걸 발견한 겁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이래서 문제가 있어요, 이런 부분에서.
  그러면 총 세 건이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이준배위원  해임이 두 건, 임용 취소가 한 건.
  그 채용 당시에 이분들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러니까 기준에 맞지 않게 채용이 된 거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이준배위원  결과적으로는 채용은 잘했는데 나중에, 이 근무연수가 대략 어떻게 돼요, 이 세 분이?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한 8년 정도, 두 명은 한 8년 가까이 되고,
이준배위원  예, 그리고 한 명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한 분은 10년이, 십몇 년 됐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채용과정 때에 스스로의 문제점이 있는 겁니다, 이게. 그렇게 해놓고 지금에 와서 보니까 채용이 잘못됐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 당시에는 이게 채용할 때 공고절차를 거치지 않고 특채로 채용을 한 겁니다, 그 당시 문제된 게.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그건 알겠고요. 제가 공고를 했느냐, 안 했느냐 그걸 여쭤보는 건 아닌데 우리 문화재단에 있어서, 이건 우리 국장님께서도 잘 염두에 두셔야 됩니다. 또 은수미 시장께도 잘 전달해야 되고요.
  채용을 제대로 했으면 이거 뭐 임용 취소할 필요도 없고 해임할 필요도 없지 않습니까? 그 채용을 처음부터 잘못했으니까 그러는 거예요.
  지금의 채용은 제대로 돼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지금 현재의 시스템은 저희가 재단에서 관여를 안 하고 외부에다가,
이준배위원  외부에서 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이준배위원  그러면 그 전에는 외부에서 안 했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직접 했습니다.
이준배위원  직접 자체적으로?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이러한 문제점들이 좀 안타깝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집행부를 대신해서 한말씀 해 주십시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위원님 말씀대로 채용 시점 당시에 정확하게 체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그 당시에 갖춰졌다면 확인이 됐겠는데 아마 그런 시스템도 그 당시에는 좀 미흡했던 것 같고요. 그 당시에 채용을 이렇게, 지금 결과가 이렇다고 그래서 그 당시에 한 사람들이 미흡하게 봤다기보다는 그 당시에 채용이나 체크하는 절차나 확인절차 이런 것들 보조시스템이 미흡해서 아마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뒤늦게 이렇게 확인되어서 이런 처분을 받았지만 이분들이 지금 다 본인들이 억울한 부분도 있다고 이렇게 해서 소송도 제기하고 이렇게 지방노동위원회에 제소도 하고 했기 때문에 옳고 그름의 판단은 그쪽에서 판단이 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채용절차에서부터 지금 외주를 줘서 아주 비리를 차단하는 그런 채용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준배위원  어쨌든 제가 국장님한테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대로 공정하게 투명하게 채용절차를 잘하십시오.’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어쨌든 여러 가지 내부적으로 그러한 사안이 있어서 반발도 있고 그런 이유도 있는 것 같은데 어쨌든 이 채용의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기를 일단은 바라면서 우리 감사실장님께서도 소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전문위원과 대화)
이준배위원  한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우리 위원장님께서 아직 저기 하시니까.
  그럼 소송, 우리 국장님께서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하셨는데 우리 감사실장께서 답해 주세요.
  지금 소송이 진행, 이 해임과 임용 취소 건 중에 소송 중입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이거와 별개로 허위경력에 대한 호봉이 올라가잖아요, 허위경력 안에서.
이준배위원  아, 예.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래서 그 부분을 환수하는 겁니다.
이준배위원  소송은 그러니까 호봉 수에 대한 환수의 건을 진행하고 있는 거네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그래서 이거하고는 별건으로 진행을 하는 겁니다.
이준배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한번 관련해서는 별도로 비공개로 또 추후에 자료 요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리고 아까 예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원래 저희가 감사실만 있을 때는 예산 증가가 없는데 소송 업무가 감사실로 넘어오면서 업무가 좀 증가된 부분이 있습니다, 소송 업무가 넘어오면서. 그래서 이 소송 비용이 늘어나면서 예산이 증가된 겁니다.
  아까 설명 못 드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김정희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김정희위원  실장님, 이준배 위원님께서 아까 질의하신 이분 해임 건에 해당되시는 분이잖아요. 왜 다르다고 그러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해임 두 건 중에 이 이 모 부장님이 포함된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그렇죠.
김정희위원  그런데 왜 아까 다른 거라고 그러세요? 아까 여쭤본 게 그건데.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니, 그러니까 수당 부분 소송은 별건이라는 얘기죠.
김정희위원  아니오, 그 건을 물어보신 거예요, 이준배 위원님은.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저는 그런 개념으로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김정희위원  잘못 들으셨어요. 이준배 위원님이 여쭤보는 건요, 이 모 부장님이 이 해임 두 건 중에 한 건이라는 말씀, 그렇게 하셨어야죠.
  그리고 또 나머지 한 건 고 모 실장님 진행과정 좀 말씀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1심에서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저희가 패소한 걸로 들었습니다.
김정희위원  패소하셨다고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1심에서.
김정희위원  그러면 지금 그분은 부당해임을 당했다라는 결과인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런데 아직 그 문서는, 판결문은 아직 안 왔고요,
김정희위원  판결문은 안 왔지만 지노위에서의 결정이 뭐가 된 거예요, 그럼?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결정은 이제,
김정희위원  패소하신 거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패소한,
김정희위원  예, 공문만 안 받았다 뿐 패소하셨네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그럼 그거에 대해서 문화재단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소송까지 가야 됩니다.
김정희위원  또 소송 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그럼 이분도 소송이고 고 모 실장님도 소송이고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저희가 재단에서 예전에 창립 이후에 해임 건이 두 건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예, 15년간 해임이 본 위원이 조사한 바로는 한 명인데요, 지금 올해만 해도 해임이 두 건이에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니요, 이 건 말고요. 지금 이 건을 제외하고 예전에 해임 관련돼서 소송이 두 건입니다. 그 당시도 제가 다 소송을 진행했고요, 그때도 지방노동위원회에서 패소를 하고 소송 들어가서 승소를 한 겁니다.
김정희위원  그때는 그랬는데요, 지금은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예?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런데 보통 지노위는 노동자 편을 들기 때문에 항상 거의,
김정희위원  그게 뭐 지노위가 노동자 편을 들든 사측의 편을 들든 그건 저는 모르겠고요. 지금 어쨌든 패소를 한 거예요. 그러면 이후에 이제 어떻게 되실 건가요? 소송을 하시겠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또 민사소송해서 또 변호사 비용 또 들고요? 그래서 만약에 패소하시면요? 제가 예전에도 한번 4월에 우리 경영국장님께도 여쭤봤었는데 책임지신다고 그러셨거든요, 그 추가비용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속기록에 다 남아있습니다.
  실장님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이거 다. 1심, 2심, 3심까지 가가지고 예를 들어서 지셨어요.
  지노위의 판결이 소송에서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거 해보셔서 아시겠네요, 그럼.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그러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하다보면 그동안 적발 안 된 부분까지 계속 나오기 때문에요,
김정희위원  아직도 적발 안 된 부분이 더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뭐 어떤 건에 대해서? 왜 이렇게 자신하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아니, 제가 하다보면 계속 나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러면 민사소송은 계속하셔서 추가로 더 그 건을 넣으시겠다, 이 말씀이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동안 조치 못 한 사항이 있으면 그것까지 다 반영이 되는 거기 때문에요.
김정희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어쨌든 지노위에서는 패소를 하셨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지금 예, 그렇죠. 거기 포함 안 된 부분은,
김정희위원  민사소송을 또 하신다고 하는데 지금 여태까지 이렇게 민사소송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15년간 두 건 있었다고 그러셨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그런데 올 한 해만 해도 벌써 두 건이에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런데 이 두 건이 제가 원해서 한 게 아니라요, 행안부에서 채용비리 전수조사를 해서,
김정희위원  알고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내려온 겁니다. 제가 조사를 한 게 아니라,
김정희위원  행안부에서 전수조사했을 때요, 문화재단하고 도시개발공사만요, 경기도에서 다섯 건인데 우리 성남시만 두 건이에요. 5분의 2예요. 창피하더라고요. 아시죠, 실장님도? 예? 경기도 다섯 개 중에서 두 개가 성남시에요. 그중에 문화재단이고요.
  그렇게 그렇게 채용에 대해서 전수조사 실시할 만큼, 해마다 실시할 만큼 공정성을 기하라고 했는데도 지난 15년간 문화재단이 이렇게 비리가 많았습니다.
  어쨌든 결과가 나와야 된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결과 나오고 나서 그 후에 책임 문제는 다시 얘기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예, 선창선 위원님 말씀하세요.
선창선위원  예, 질의 계속하겠습니다.
  지방노동위원회에서 고모모 부장에 대한 복직 명령이 이루어졌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직 공문은 안 왔습니다.
선창선위원  명령이 이루어졌다고 그랬지 공문 왔다는 얘기는 안 했잖아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선창선위원  자,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전에도 얘기했지만 계속 소송을 하겠다는 입장이시네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선창선위원  그러면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감사를 했을 거 아니에요?
  감사의 역할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객관, 그냥 일반적인 물음입니다. 감사의 역할이 뭡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감사의 역할이요?
선창선위원  예.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사전 예방과 그 문제 발생 시에는 징계 조치하는 게 감사의 역할입니다.
선창선위원  사전 예방과 문제 발생을 방지하고, 그게 끝입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방지하고 그다음에 부득이하게 발생했을 때는 징계 조치를 하는 게,
선창선위원  아니, 부득이하게 발생했을 때 그러한 부분들을 얼마나 객관성 있고 공평하게 처리를 했는가, 그러한 기준을 가지고 소송 여부를 떠나서 징계 여부가 같이 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징계 수위는 제가 정한 게 아니라요, 위에서 내려온 겁니다, 위원님.
선창선위원  아니, 징계 수위까지 위에서 내려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중징계 해서 내려옵니다.
선창선위원  그건 감사실에서 그렇게 정한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제가 정한, 성남시 감사실에서 다 정해서 내려옵니다.
선창선위원  아니, 그러니까 보고서가 존재를 하니까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얘기하는 게 아니라, 보고서가 있으니까 그거에 대해서 나오는 거 아닌가요? 보고의견서가 있을 거 아니에요, 감사에 대한 부분들을 보면.
    (김선임 위원장, 정봉규 간사와 사회교대)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제가 보고한 게 아니라요, 그거는,
선창선위원  아니,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감사를 했으면 감사보고서가 있을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감사보고서가 다 확정이 되어서 시에서 저희에게 통보가 됩니다. 거기에 따라서 중징계면 중징계 조치를 하라고 해서 저는,
선창선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뭐냐 하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인사위원회에 전달만 하는 겁니다.
선창선위원  일단은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절차가 어떤 부분에 감사 사유가 발생을 하면 그 사람에 대한 감사 부분의 보고서를 만나고 그 사람의 진술서를 받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것을 다 성남시,
선창선위원  다 정리를 해서 보낼 거 아니에요, 감사실에다가.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닙니다.
선창선위원  안 보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성남시 감사실에서 그 대상자를 직접,
선창선위원  직접 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불러서 다 거기에서 마무리하고,
선창선위원  그러면 감사실에서 하는 역할들은, 아까 얘기했던 것들은 그런 당사자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해서 주면 거기에서 내려와서 그렇게 정리한다는 얘기입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게 아니라 시에서 감사한 거는 제가 손 하나를 못 댑니다. 아무 것도 못 대고, 단지 제가 하는 것은 시에서 확정된 보고서를 인사위원회에다가 넘겨주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대로 받아서.
선창선위원  아니, 그러면 감사실이 그 대상에 대해서 하는 역할이 뭐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선창선위원  아니, 감사실이,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감사가 저희 자체감사가 있고,
선창선위원  지금 내가 말하는 것은 자체감사와 시 감사를 얘기하는데 지금 자체감사를 기준으로 얘기하는 거 아닙니까? 본인의 지금 직무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데 왜 자꾸 시 감사를 얘기합니까? 본인의 직무를 얘기하는 거 아닙니까, 지금? 아니, 본인의 직무 아니면 내가 시 감사 내려와가지고 시 감사한테 물어보지 왜 본인한테 물어보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좀 전에 위원님께서 지금 이 해임 건을 물어보시면서 자꾸 제가 조사했다고 얘기했기 때문에,
선창선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절차상을, 절차를 물어봤잖아요, 절차를.
  그러니까 일반적인, 그러면 말을 바꾸겠습니다.
  문화재단 자체감사를 할 경우, 감사에 대한 부분을 할 경우 좀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자체 보고서를 해서 올릴 거 아닙니까? 그리고 시 감사에서 그걸 보고 타당하다 안 타당하다 하면 징계위원회로 가는 겁니까? 절차가 그렇습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자체감사는 제가 조사를 해서 결재를 맡고 나면 그걸 가지고 직접 인사위원회로 넘기는 겁니다, 제가.
선창선위원  그러면 한 가지 물어볼게요.
  지금 두 건이, 방금 말씀하셨던 두 건은 자체감사입니까, 아니면 시 감사입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시 감사입니다
선창선위원  시 감사입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선창선위원  예, 일단 알겠습니다.
  자료 요청을 하겠습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자료 요청을 했는데 자료 요청을 했을 때 자료가 들어오는 게 굉장히 불성실하게 와요. 예를 들면 회의록이라든가 녹취록을 요구했는데 안건에 대한 결과만 오고, 제가 두 번을 계속했는데 두 번 다 똑같이 그렇게 왔거든요? 그런 부분 두 번 다시 없었으면 좋겠고요.
  제가,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어떤 녹취록 말씀이십니까?
선창선위원  예를 들면 노사 합의에 대한 부분들이거든요? 이것은 지금 감사실장만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얘기하는 겁니다.
  감사실장님한테 요구하는 자료는 2018년도 국가권익위 채용비리 전수조사 시 제출된 자료하고 2019년 감사실에서 진행한 일상감사 및 감사 결과보고 그리고 감사 진행했을 때 인사위원회에서 제출한 징계 의결 요구 등 제출자료 일체하고요, 2010년에서 현재까지 감사담당자 그리고 2018년도 국가권익위 채용비리 전수조사 관련 공문, 2019년도 징계자 감사실 문답서 및 피감자 의견진술 내용, 지방노동위 시 감사실 등 발·수신 공문내용 일체 이거를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 내용 중에요, 제가 보낼 수 있는 사항이 아닌 게 너무 많습니다.
선창선위원  보내줄 수 없는 사항에 대한 부분들은요, 그 담당자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받아야 되는지까지 적시해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리고 감사보고서는 대외비라 그렇게 전부 다 일체가 나갈 수 없습니다.
선창선위원  그 대외비는 누구를 위한, 아니, 그러니까 누구에 대한 대외비죠? 제가 보기에는 감사 권한이 있는 사람한테까지 대외비가 되는지에 대한 부분들은 아니라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건 자문변호사한테도 물어본 거예요. 그런데 그것에 대한 것을 감사실장 마음대로 되고 안 되고를 정할 수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니, 저는 성남시,
선창선위원  그러면 그 근거자료를 가져오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선창선위원  피감기관이 감사기관에 대해서 자료 요청에 대해서,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럼 위원님께서 정식으로 공문으로 신청해 주십시오.
선창선위원  그러니까 제가 한다고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그러면 그 공문에 따라서 조치하겠습니다.
선창선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되도록 빨리 자료 주십시오. 지난번에 자료 한 번 하는 데 네 달 걸렸습니다, 네 달.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런데 저기 위원님, 노사협의회 그거는 노측과 사측이 합의가 되어야지 나갈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건. 먼젓번에 저희 담당이 얘기를 드렸지만,
선창선위원  그러면 제가 노동조합 쪽에서 녹취록에 대한 것들을 공문으로 받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선창선위원  요구 자료하고요, 나머지 제가 또 하나 요청한 부분들에 대한 것들은 성남시 감사팀장 오시면, 제가 그때 신상진 의원과 관련돼가지고 투서했던 감사실장에 대한 부분의 감사결과에 대한 부분을 요청했는데 어떻게 됐는지 그건 그때 오시면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정봉규  일단 실장님 자리로 돌아가시고요, 아까 그 증인, (신한호 위원에게) 또 질문하실 거예요?
  그러면 일단 신한호 위원님 질문하세요.
신한호위원  감사실장님 잠시만요.
  지금 감사 권한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고요, 그리고 정식적으로 공문을 발송하라고 하는데 제가 좀 너무나 의아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지금 절차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아니, 아니요.
○위원장대리 정봉규  잠깐만요. 실장님, 위원들의 질문 듣고 답하세요, 중간에 자꾸 자르지 말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죄송합니다.
신한호위원  국장님께 확인 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권이 있는 감사기관이 피감사에 대한 자료 요청을 할 때 상임위원 회의장과 본회의장에서 발언을 하는 것 자체가 공문에 준하는 내용 아닙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제가 그 관계를 지금, 어떤 규정이나 법률적인 관계를 정확하게 잘 파악을 못 해서,
신한호위원  예, 정확히 말씀드리면 제가 말씀드린 게 맞고요. 확인이 필요하시면 다시 한번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감사실에 대해서는 특별히 할 얘기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건 아무리 일반적이지도 않고요, 상식적이지도 않아요.
  그래서 조직개편을 고려하실 때 감사실에 대한 부분도 공모에 대한 부분을 반드시 고려해 주시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신한호위원  내부감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지금 하시는 거 보니까. 그래서 이 부분은 반드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정봉규  더 질의할 위원님 계세요?
이준배위원  저도 자료 요구만 좀 할게요.
○위원장대리 정봉규  예, 하세요.
이준배위원  제가 별도로 자료 요구서를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는데 그래도 좀 이 자리에서 하겠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자체 수시감사하고 훈계·주의·해임·임용 취소 건. 훈계·주의는 제가 자료로 대신 받아본다고 아까 말씀드렸어요, 실장님. 그러니까 이건 자료로 해 주시고, 그다음에 해임과 임용 취소에 관련된 건도 제가 질의는 했습니다만 저뿐만이 아니라 우리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께 다, 대신에 개인정보는 달라는 거 아니에요. 익명 처리할 수 있으면 하시고요, 감사실 규정에 맞는 그러한 것을 좀 달라 이 말씀입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 그리고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 관련된 건도 진행 절차, 소송 내용까지 다 보내실 필요 없고 내용, 진행 절차 이 정도는 저희가, 그래도 의회에서 알고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자료가 없는 관계로 제가 그냥 질의를 한 거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자료로 대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정봉규  예, 김정희 위원님, 마지막으로.
김정희위원  실장님, 아까 저한테 답변 주시기를요, 고 모 실장님.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고 모 실장님, 지금 민사소송 하신다고 그러셨잖아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그런데 지금 패소는 하셨는데 그 지노위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직 그 내용 자체를 모릅니다.
김정희위원  왜 모르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냥 그 결과만,
김정희위원  결과가 그러니까 패소인데 패소면 그 고 모 실장님께 어떤 조치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지노위에서 그분에 대한 조치는 없었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조치사항 자체가 판결문은 나오는데요, 먼저 저희 담당 변호사한테 문자로만 그냥 ‘받아들여졌다’하고 문자로만 연락을,
김정희위원  받아들여졌다가 무슨 의미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러니까 그 고 모 부장께서 신청한 내용이 받아들여졌다, 인정됐다.
김정희위원  아, 신청한 내용이 뭐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러니까 부당해고,
김정희위원  복직인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그렇죠.
김정희위원  왜 복직 말씀을 안 해 주세요, 계속? 그 단어를 말씀해 주시면 되는 거를.
  그러면 이분은 복직하셔야 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일단 결과를 봐야죠.
김정희위원  어떤 결과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 내용에 대해서,
김정희위원  지금 변호사 문자 받았다는 게 결국은 복직 아니에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그러면 이분은 복직을 하셔야 돼요. 그렇죠? 맞습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거는 회사에서,
김정희위원  회사에서 뭐요? 지노위에서 그렇게 결정이 났다면서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이 관계는요,
김정희위원  그러면 지금 회사에서는 지노위의 결정을 받아들여야 되는 거 아닌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여기에 대한 저희 회사 측 검토를, 저희도 대표이사에게 검토를 다시 해야 됩니다, 이런 거는 중요한 사항이라. 중징계 사항은,
김정희위원  어쨌든 복직을 하라 그랬으니까 지금,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이사장님까지 결재를 맡아야 되기 때문에 이런 사항은,
김정희위원  실장님, 말씀을 좀 들어주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죄송합니다.
김정희위원  복직을 하셔야 되네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건 제가,
김정희위원  제가 질문에, 복직하셔야 되네요?
  예, 아니오로 대답해 주세요, 그럼.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그러면 복직하시면 월급이 나가네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그분 일이 주어지겠네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김정희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제가 지금 자료 하나 요구하겠습니다.
  고 모 실장님하고 이 모 실장님 징계인사위원회 녹취록하고 회의록 제출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지금 소송 중인 사항이라 공개할 수 없습니다.
김정희위원  지금 여태까지 말씀하셨잖아요. 지금 이 내용을, 징계심사위원회 했었던 것을,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지금 소송,
김정희위원  말씀 들어주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지금 소송이 끝난 사항이 아닙니다.
김정희위원  하셨던 거를 녹취록과 회의록 제출 요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정봉규  실장님, 소송 중이어서 제출이 안 된다고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위원장대리 정봉규  그게 이유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위원장대리 정봉규  일단 들어가세요. 들어가시고, 좀 이따 아까 그 증인하고 자료 요구한 거 도착하는 대로 다시 질의드릴게요.

    나. 경영국
(15시 54분)

○위원장대리 정봉규  이어서 최현희 국장님 나오셔서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해서 세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봉규 간사, 김선임 위원장과 사회교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경영국장 최현희입니다.
  2019년도 경영국 소관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이상으로 경영국 소관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해 보고를 마치고 위원님들께서 질문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 좀 상의할 게 있어서 잠시 정회를 했으면 합니다.
  한 5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15시 58분 회의중지)

(16시 19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선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국장님 총괄 설명은 끝났고,
정봉규위원  경영국장 하고 있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니까 경영국장, 최현희 국장님 어디 가셨어요?
    (최현희 성남문화재단 경영국장, 회의장 입장)
  최현희 국장께 총괄 질의할 위원님 있으시면 하십시오.
정봉규위원  짧게 할게요.
○위원장 김선임  예.
정봉규위원  우리 국장님 지금 여기 입사하신 지가 이제 몇 년입니까, 개월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10개월 됐습니다.
정봉규위원  10개월 되셨어요?
  우리 경영국장님이 오셔가지고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어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그 인사 조치가 좀 적절하다고 보여지십니까? 개인적 소견이 좀 듣고 싶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처음에 사실 직원들 입장이나 저희 내부적으로 혼란이 있을 줄 알았지만 한 2주 내로 안정적으로 업무에 복귀를 했었고요. 지금 현재 저희 소속의 직원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봉규위원  제가 듣는 거하고는 정 다르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모든 인사가 100% 다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물론 원하는 보직이나 역할을 못 할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서 인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봉규위원  100% 만족할 수 없다, 그러면 50%가 불만이면 그것도 잘못된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정봉규위원  자, 그러면 인사에 깊이 관여를 하셨으니까 각 부서의 부장님들을 비롯한 그분들이 그 부서에 적절한지, 그분들이 가진 능력이라든지 그 부분에 대해서 쭉 한번 얘기 좀 해 봐주세요. ‘이분은 이래서 이 직이 맞았다.’ 한번 얘기 좀 쭉 해줘 보세요. 이분의 어떤 전문성, 그렇기 때문에 이 직이 맞았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한번 설명 좀 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감사실장의 경우에는 저희 재단에서 감사 업무를 오랫동안 한 사람 중에 한 사람이고요. 그래서 내부적으로 감사 업무를 맡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고요.
  그리고 경영기획부장의 경우에는 저희 재단에 입사한 지 한 14년 정도 됐습니다. 그리고 경영 업무뿐만 아니라 홍보 대외업무를 했기 때문에 대관업무를 할 수 있는 역할로 지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경영지원부장 직무대행 같은 경우에는 경영지원부장의 부재로 인해서 업무를 하게 됐고요. 그리고,
정봉규위원  그러니까 그분들의 어떤 전문성.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인사 업무 쪽으로 계속했기 때문에 업무를 맡았습니다.
정봉규위원  예. 그리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리고 공연기획부장님 같은 경우에도 저희 재단에 들어오셔서 공연기획 업무를 지속적으로 했고요. 그리고 예술국장 대행업무를 한 1년 8개월 정도 했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분이 뭐 전공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어떤 분이요?
정봉규위원  지금 말씀하신 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술국장님이요?
정봉규위원  예. 예술의 관련성을 한번 질문드려 본 거예요. 뭐 전공하셨는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학교 전공은 수학입니다.
정봉규위원  수학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수학과 예술과 관련성이 있나 보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정봉규위원  좋아요, 알았어요. 쭉 한번 얘기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리고 지금 전시부장 같은 경우에는 저희 재단에 입사한, 예술 전공자이기도 하고요. 무용 전공자이지만 문화재단에 들어와서 전시기획 업무를 몇 년 동안 했습니다. 그리고 공연기획부 업무도 했고 그래서 제반적인 전시기획이나 기획 업무를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학예사 자격증도 있습니다. 전시기획 업무, 전시부장 업무를 맡았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홍보미디어부는 홍보 업무를 전문적으로 하신 분으로 선발돼서 저희 쪽에 입사를 했고 그리고 홍보 업무만 하시다가 미디어와의 융합도 진행하면서 시너지를 위해서 강기수 부장께서 홍보미디어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다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리고 지금 창작지원부 같은 경우에는 지역문화예술,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 있어서도 학교 전공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예술기획 업무, 축제기획 업무들을 했던 부장이 지금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활지원부의 경우에도 책 테마파크라든지 지역예술인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그쪽에 충분히, 예전부터 본인도 그런 활동들도 해 왔고 그렇기 때문에 생활문화지원부의 부장 업무를 하고 있는 분이 있고요.
  그리고 문화예술교육기획부 같은 경우에는 지금 자리가 갑자기 공석이 되다 보니까 차선자를 직무대행으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예, 잘 들었고요. 설명 감사합니다.
  이게 적절하다고 보여지시는 거지요? 이분들이 어쨌든 인사이동에 대해서는 반발이 없고 소위 여기 해당되지 않은 분들은 반발이 있고. 그 비율이 지금 우리 국장님 생각하시기에는 어느 정도나 된다고 보여지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비율까지 따져본 적은 없기 때문에 특별히 불만이다라는 사람들을 지금 파악하기로는 한두 명 정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지난번에 제가 우리 직원분들 직원만족도조사, 제가 그때 한번 이야기를 했었는데 자체 조사하신다고 했는데 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행정사무처리상황에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자료 확인) 아까 그······.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33페이지입니다.
정봉규위원  이게 직원만족도조사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자, 어떤 부분이 만족된다고 표시되어 있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조직 비전 및 미래상에 대한 점수가 높고 그리고 조직 속성이나 체계에 대해서 만족도가 높은 걸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근무환경 관리에 있어서는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정봉규위원  이게 지금 경영평가 일원으로 진행된 건데,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근데 이게 만족도조사라고 딱 단정 지을 수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 인트라넷에서 직원들 한 분 한 분이 실질적으로 진행을 한 데이터입니다.
정봉규위원  근데 참 이상하지요? 제가 듣기로는 전혀 지금, 소위 만족스러워하는 분도 계시겠지요. 근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이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결과 데이터를 저희가 조작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정봉규위원  자, 그러면 조작은 안 했다고 칩시다. 그게 뭐 서류상의 조작은 아니라 할지라도 마음을 조작할 수는 있겠지요,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표시하게끔. 그런 건 불가능할까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그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그러면 제가 한번 또 지난번처럼, 제가 한번 자체조사 해 볼게요. 그건 동의해 주실 수 있지요? 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위원님께서 저희 직원들에 대해서 굉장히 걱정하시고 그런 부분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어떤 의도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지,
정봉규위원  말했잖아요, 지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 조직이 잘되고 발전하기를 바라신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봉규위원  아, 그걸 바라기 때문에 제가 그분들의 애환이랄까 고충이랄까 반영되지 않은 그런 부분을 듣고자 하는데 뭐 그게 잘못된 건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그분들을 여기 다 모셔가지고 다 속속들이 들을 수도 없고. 그렇지 않나요? 일대일 면담을 하든 제가 제 나름의 리서치를 한번 해 볼게요. 예? 그래서 지금 이 직원만족도조사의 결과하고 상반되게 나오면 그 부분도 다시 한번 질문 드려볼게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 부분은 위원님께서 하시겠다고 하시면,
정봉규위원  예. 그전에는 못 하게 하시더니, 잘하시겠다고 하시더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개인적으로 하신다고 하는 것까지 제가 막을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니까 그때는 하겠다니까 자체로, 자체적으로 하겠다고 그렇게 당당하게 말씀을 하시더니······.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유재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유재호위원  안녕하십니까?
  성남 축제의 날에 대해서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이번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어떻게 또 불가항력적인 그런 이슈가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유재호위원  어떤 사정이 있었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사실 축제 준비를, 다 준비가 거의 마무리되고 오픈하기 3일 전에 취소가 됐습니다. 그런데 다들 잘 아시겠지만 돼지열병 때문에 국가적 비상상태라고 생각을 했고요. 전국에 지자체에서 한 165개 정도, 그냥 이름으로 알만한 축제가 취소됐습니다. 그리고 경기도만 한 106건 정도가 취소됐습니다. 그중에 성남시가 세 건이었고요. 그 세 건에서 저희 건이 포함됐습니다.
유재호위원  예, 그런 결정 어떻게 보면 힘든 결정인데 그런 결정은 아주 잘하신 거라고 보고요.
  좀 디테일적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지금 지출이 어떻게 되는지 대략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선급금으로 한 70% 지급이 된 상태고요. 그리고 제작이나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지금 사실은 축제기간 이후에 한 한 달 동안 증빙이라든지 영수증 처리를 하고 그 결과물에 대해서 저희가, 저희도 자체적으로 이게 맞는지 아닌지를 조사합니다. 그런 결산과정이 있고요. 거기에 있어서는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러면 거기 설치된 것들은 철거를 하는 건가요, 지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전체 철거했습니다.
유재호위원  아, 철거하고. 살릴 수 있는 부분은 없었던 거지요, 그런 부분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왜냐하면 저희 행사 자체가 작품 설치를 한 거고 작가들이 설치를 하는 거에 대해서 동의를 한 거지, 작품 자체에 대한 권리를 준 게 아니기 때문에 저작권의 문제도 있습니다. 그렇게 작품가에 대한 저희가 산정을 해서 설치를 한 게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소유가 아닙니다.
유재호위원  그 70%가 이미, 그러니까 취소되기 전에 나간 거지요, 그러면 70%라는 비용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맞습니다.
유재호위원  조금 여기 계약서를 보자면, 여기에 보면 사실 그런 단서조항이 없네요? 그러니까 이런 취소, 어떤 계약이든 취소에 대한 것들이 있잖아요, 사실? 그런 부분이 좀 있었으면 좋지 않았나. 여기 취소 시 어떤 금액에 대한 이런 거는 없어요, 보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이게 제작이나 전체적으로 그런 비용들이기 때문에 ‘취소 시 반환한다’ 이런 조항은 없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러니까 이미 다 만들어놨기 때문에, 네고는 네고는 다 들어가고 설치에 대한 비용이 다 들어갔으니 어차피 취소를 시켜서 그거를 환수 받는 것 자체가 무리가 될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유재호위원  예. 아무튼 이게 정말 안타까운 그런 결과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푸드트럭도 하고 기획하신 대로 드론도 띄우고, 여기 축제도 어떻게 보면 좀 첨단적인 최초의 그런 시도를 해서 그런 것들의 결과물을 좀 보기를 바랐는데 그런 것들 안타까운 거는 모두 우리 성남시민의 마음일 거 같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저번에 제가 지적을 했지만 홍보 부분에 있어서, 물론 이게 취소됐고 그리고 사실 그 푸드트럭이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취소가 되고 행사가 취소되다 보니까 방문객들이 많이 없었지만 사실 다음에, 또 내년에 기획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내년에는 홍보 부문에 있어서 그런 전통적인 것들도, 저번에 위원님들께서도 지적을 했다시피 그런 가독성이라든지 이런 것들, 그리고 더 정확한 그런 메시지 이런 것들을 주의하시고, 그리고 온라인 부분 같은 경우는 키워드 광고가 지금 제대로 안 되고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키포인트, 키워드 광고에서 서치 볼륨이라든지 그다음에 경쟁력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다 분석해서 내년에는 좀 제대로 된 홍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선창선 위원님 말씀하세요.
선창선위원  선창선 위원입니다.
  경영국장님 이제 11개월 정도 되셨는데 성남문화재단의 가장 중심적인 사업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크게 한 세 가지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성남문화재단에 소속되어 있는 아트센터의 전문성 부분의 공연이 있을 거고요. 그리고 성남시가 바라보고 있는 문화정책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성남시민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생활을 좀 더 친근하게 가져갈 수 있는 생활문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창선위원  예, 물론 이 부분도 중요한데 제가 봤었을 때는 한 서너 가지? 공연이 있고 전시가 있고 교육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 부분은 당연합니다.
선창선위원  제가 물어본 건 이 세 가지를 얘기했던 거고요. 지역문화 진흥과 관련돼서도 같이 존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경영국에서 부장님 공고 있었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선창선위원  부장님 모집공고 있었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있었습니다.
선창선위원  어디 부분하고 어디 부분하고 하셨지요, 지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미래전략부 부장과 경영지원부 부장입니다.
선창선위원  제가 지난번 회기 중에 학예사에 관련돼서 문의를 했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선창선위원  전시 관련돼서. 그때 대답하셨을 때 제가 전시 학예부에 관련돼가지고 새롭게 뽑을 때 그런 제가 제시했던 조건에 대한 부분을 생각해서 공고를 하시겠다고 했는데 왜 여태까지 학예사 전시 부분에 대한 부분은 하지 않고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왜 그렇게 전환을 시켰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 사실은 저희 내부적으로 일단 할 수 있는 직원들에 기회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리고 지금 현재 전시기획부장을 맡은 부장이 일단 전시기획부를 맡고 난 뒤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저희 쪽 전시부장님 같은 경우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오신 분도 계셨고 전문 큐레이터도 있었고요, 그리고 평론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하고도 같이 업무를 했던 그런 경험들도 가지고 있고, 그런데 이제 전문 큐레이터라고 해서 꼭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런 전시기획을 하고 있다라고 보지 않고요, 지금 3개월밖에 안 됐지만 오자마자 내년 1월에 에릭 요한슨이라는 사진작가 전시회도 기획을 바로 가지고 오고, 제가 보기에는 저희 성남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기획은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전문가를 아직 모시기 전에 기회를 주고 더 내부적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선창선위원  아니, 그러면 내부적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데 미래…… 방금 조금 전에도 얘기했잖아요? 두 부장님을 공고한다는 부분들. 그거는 거기 해당사항이 없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지금 현재 그렇습니다.
선창선위원  아니, 제가 보기에는 좀 전에 얘기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공고하는 데 있어가지고 시각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는 거 같아요.
  제일 처음에 제가 제기했었을 때에는 학예사 부분 쪽에서 지금 거기는 전문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존에 공공부분에서 몇 년 몇 년 해서 하겠다고 저한테 분명히 약속을 하셨어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런데 지금 전시부장님도 학예사입니다.
선창선위원  아니, 학예사는 학예사 맞는데 학예사도 다분하게 주어진 학예사가 있고 인증된 학예사들이 각각 차이가 있잖아요? 그 부분에 차이점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이 기사 보셨어요, 경기도미술관 분관 판교 유력이라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오보로 저희는 확인했습니다.
선창선위원  오보로 알고 있습니까, 이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선창선위원  잘못된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선창선위원  이 신문기사가 진짜 잘못된 거란 얘기지요? 오보가 확실합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오보로 오늘 확인했습니다.
선창선위원  그래요?
  어쨌든 간에 제가 우려되는 것은 뭐냐 하면 말씀하셨던 것처럼 공연, 전시, 교육인데 이러한 부분 속에서 전시 부분에 있어가지고 만약에 이게 오보가 아니라 미술관이 만약에 성남에 설립이 된다라면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 지금 상황에서. 그런 부분들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전시 부분은 예술국 업무인데요,
선창선위원  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혹시 그런 부분이 더 궁금하시면,
선창선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뭐냐 하면, 예술국이 전적으로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 하면 지금 인사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전환을 시켰으니까 제가 경영국한테 물어보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선창선위원  아니, 그러니까 책임에 대한 부분들은 예술국이 지지만 인사에 대한 부분들은 경영국이 져야 되는 거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선창선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죄송하지만 지금 경영국장님께서 판단하신 게 제발 맞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이준배 위원님 말씀하세요.
이준배위원  몇 가지만 우선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우려하는 게 인사에 대해서 많이 우려를 하고 계세요. 그거는 뭐냐면 재단에서 그동안 쭉 되어 오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는 거지요.
  아까 제가 감사실장한테도 지적한 게 감사실장 맡은 지 내가 알기로는 1년도 안 된 거 같은데 그분이 무슨 책임이 있겠어요? 근데 본연의 업무에, 감사에 제대로 했느냐 안 했느냐 저는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8년 되고 10년 되고 이 채용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거예요, 저는.
  지금 채용 과정도 우리 경영국에서 합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채용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래서 지금 간략하게 채용 절차하고 최종 임명 권한이 누구한테 있는지 일단 얘기를 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인력 소요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공개채용으로 저희가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채용공고를 합니다. 공고를 하고 나서,
이준배위원  아니, 공고하는 건 알겠는데요. 전하고 달라진 게 혹시 뭐가 있는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전하고 다른 경우는 전의 경우에는 특채가 좀 있었고 공채를 하는 경우에도 내부적으로 시험을 치거나 그렇게 했습니다. 근데 지금 현재는 외부기관, 전문기관을 통해서 인력 선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지금 특채는 없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특채는 아예 없어졌습니다.
이준배위원  아, 아예 없어지고 공채만 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이준배위원  이제 이러한 것들이 저희가 투명한 절차에 의해서, 자꾸 소송이 되고 뭐가 되고 또 내지는 이제 그러한 문제점이 없어야 되기 때문에 말씀드린 거고요.
  또 하나는 인사권에 대해서 인사를, 예를 들면 인력배치라든가 인력개발이라든가 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경영국에서 하고 있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는 여러 안을 제시하고요, 대표이사님, 그러니까 신규채용의 경우 이사장님의 권한이 있으신 거고요. 그리고 대표이사님께서 최종 의사결정을 하고 계십니다.
이준배위원  근데 아까 답변하시는 거 보면 마치 우리 경영국장께서 다 막 인력을 배치하고 인사하고 이런 것처럼 뉘앙스가 비춰져가지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표이사님이 최종 의사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제가 이것도 말씀드리는 이유는 아까 이제, 지난번에 우리 신한호 위원께서 만족도조사 이 제안을 처음 아마 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는데 긍정적으로 나오기는 했는데 이것도 아까 답변을 들었으니까 제가 추가질의는 안 하겠습니다마는 이러한 직원들의 어떤 여러 가지 형편과 내지는 상황을 고려해서 인사를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전문성도 좋고 다 좋아요. 근데 직원들이 조금 뭐라 그럴까, 갑자기 너무 많이 바뀌거나 아니면 그러한 것들이 그렇다고 보면 직원들의 반발도 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저뿐만이 아니라 여러 위원들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줘보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대대적으로 한 건 사실입니다. 근데 인력이 처음에 사실은 자기가 그 업무를 하지 않고 그냥 다른 팀이었을 때 그 업무에 대해서 굉장히 경외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거를 없애는 부분도 있고 서로 업무를 교차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업무에 대해서 이해도를 좀 높이고자 한 부분도 있고요. 그리고 그 업무를 또 해 봤을 때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위원님들께서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업무를 정말 못 하겠다라든가 그런 경우는 지금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업무를, 어쩔 수 없이 사람이 비거나 그런 경우에 이동을 하게 되면 사전에 협의를 하고 그 업무에 대해서 같이 충분히 담당, 이동하는 사람하고도 얘기를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일단 알겠고요.
  저희 위원님들이 저를 비롯해서 무슨 인사권이 있는 건 아니에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할 수도 없습니다. 단지 어떤 책임에 대해서, 내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고 감시·견제할 수 있는 그런 역할만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근데 우려되는 거는 그런 일시적으로 많은 부분들 직원들이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했다는 말씀드리고요.
  또 하나는 직원들하고 많이 소통을 좀 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리고 인사권한은 있겠습니다마는 가급적이면 우리 의회에, 또 우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하고도 인사권은 아닙니다마는 여러 가지 어떤 사업적인 부분이나 운영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조금 소통해 주셔가지고 그러한 불신이나 그런 것들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일단 말씀드렸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정희 위원님 하십시오.
김정희위원  저 한 가지만 확인해 볼 게 있는데요.
  방금 우리 존경하는 이준배 위원님께서 인사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여쭤봤는데요. 그러면 직원이나, 그러니까 일반직원이나 부장이나 과장이나 다 채용을 할 때 은수미 시장한테 그게 가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최종,
김정희위원  그러니까 그건 인사위원장이시잖아, 국장님께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는 위원장이고 그 처리 과정에 있어서 제가 관여를 하는 거지요. 근데 최종 의사결정은 이사장님께서 의사결정을 하시고,
김정희위원  일반직원도 다 그렇게 되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신한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신한호위원  안녕하세요, 신한호 위원입니다.
  미래전략부 관련해서 말씀을 좀 드릴게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신한호위원  이제 성남 축제의 날이 어쨌든 마무리가 됐는데요. 앞으로 미래전략부는 어디로 가야 되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 미래전략부는 사실은 성남시가 바라보는 성남시 도시브랜딩을 위해서 문화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뭔지, 그리고 최근에는 사실 많은 부분을 시민들이나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사실은 워크 앤 밸런스(work and balance)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 이후에 어떤 역할들을 하는, 그러니까 문화생활들을 굉장히 하고 싶어 하시고요, 그리고 뭔가 여유로움을 가지고 싶어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정책방향을 저희가 충분히 연구하고 조사하고 그런 쪽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신한호위원  그런데 지금 미래전략부장이 공석이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신한호위원  공고 지금 나가 있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러면 지금 직대를 하고 계시던 분이 어찌됐건 프로필상으로는 상당히 유능하신 분인데 그보다 더 유능하신 분 채용할 계획인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더 좋은 분이 오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꼭 그렇게 되기를 바라겠고요.
  거기에 대해서 일단 미래전략부에 대한 제 정책 제언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아무튼 말씀을 좀 드릴게요.
  지금 미래전략부에 도시재생 업무를 또 담당하고 계시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리고 같은 경영국 아래 홍보미디어부에 아카이브 또 운영하고 계시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래서 이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는 아까 전에 말씀드렸듯이 도시브랜딩도 하시고 문화를 만든다고 하셨는데 거기에 관해서 지금 도시문화에 대한 부분, 그리고 특히 성남시 같은 경우에는 급변하고 있는 도시예요. 그러다 보니까 도시에 대한 부분하고 역사에 대한 부분, 그리고 현재의 모습들 또한 이것들도 문화로 만들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 모든 게 역사가 되고 문화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이 두 개의 파트가 좀 협업이 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주셨으면 좋겠거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 예.
신한호위원  이게 지금 따로 떨어져서는 문화에 대한 부분만 아카이브 해서도 안 되고요, 그리고 도시재생에 대해서만 따로 떨어져서 또 사업을 진행해서도 안 될 거라고 봐요. 본 위원이 이거 관련해서 조례도 제정을 했는데 이 두 개가 협업이 아닌 하나의 파트에서 진행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좀 고민을 해 주셔야 될 거 같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신한호위원  그리고 이 부분이 미래전략부의 주요사업으로 진행이 되었으면 하거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이거는 뭐 경영국장님으로서 좀 판단을 하셨으면 좋겠는데 반영이 되었으면 해요, 왜냐하면 성남이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 좀 있으면 본시가지 또한, 본시가지라고 표현을 하는데 수정·중원 또한 전부 다 아파트 들어서고 신도시화돼 버리면 지금에 남아 있는 모습들은 다 사라지고 없어져버리거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 그거와 관련돼서 잠깐 말씀을 드리면 사실 지금 저희가 사진이나 동영상이나 이런 작업들을 진행하려고 계획하고 있고요, 올해 그 작업을 진행해서 책자로 만들 예정입니다.
신한호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럼 일단 총괄 질의는 이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선창선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선창선위원  몇 가지 질의 좀 하겠습니다.
  경영국장님 임용 후에 재단 간부 3명이 해임됐어요. 알고 계시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선창선위원  이건 뭐 창립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아까도 고00 부장님께서 복직명령을 받으셨어요, 지노위에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직 저희 쪽에,
선창선위원  그러니까 복직명령을 받았던 결과서가 오지 않았다는 얘기를 하시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선창선위원  자, 이제 앞으로 두 명을 더 하셨는데 이 해임들의 결정에 대해서 지금 국장님은 정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규정과 절차에 의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선창선위원  이분들한테 지금 본인이 인사위원장 아니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선창선위원  충분하게 소명 다 들으시고 결정 내리신 거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제가 개인적으로 소명을 받을 역할은 아니었기 때문에,
선창선위원  그러면 소명은 누가 받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인사위원회에서 소명을 하셨습니다.
선창선위원  그러면요, 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 쭉 나열을 하고 이건 제가 다시 자료에 대한 부분들을 정식으로 요청하겠습니다.
  해임 및 퇴사자, 징계자 경과 관련 자료입니다.
  2018년부터 19년 징계자 명단과 내용, 감사실에서 제출한 인사의결요구서, 그리고 인사위원회 속기록, 인사위원회 의결서, 해임자 및 징계자 감사실 문답서, 해임자들이 제출한 소명 혹은 의견서, 퇴사자들의 사직서, 그리고 지방노동위원회 제출자료 일체, 그리고 해임자 복직 시 재단 피해 예상금액, 이 부분들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고요. 이건 제가 다시 저기를 하겠습니다. 정식으로 요청을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시고 제출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그리고 하나 더, 이번에 축제 있었습니다.
  근데 이 축제 열기 전에 제가 작년인가 축제준비위원으로 해가지고 여러 차례 해외에, 해외에 한 두 차례 나갔지요? 두 차례 정도 해외출장을 해서 외국에서 축제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보고 온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선창선위원  그거 모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작년에 축제추진단에서 한 차례 다녀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선창선위원  제가 알기로는 총 두 차례 다녀온 걸로 알고 있는데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올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선창선위원  그래요?
  그럼 다녀오신 분들이 이번에 축제하고 어떤 연관성을 갖고 일을 하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축제추진단에 소속되어 있던 직원들이 축제 업무를 기획했습니다.
선창선위원  단장들은 없고요? 담당이나 그거 했던 사람들은 없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담당이 있었습니다
선창선위원  그래서 그분들은, 아니, 어차피 그걸 총괄해서 갔다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부분들에 대한 것도 가장 많이 인식하시고 연관성을 가지실 텐데 이분들은 지금 어디 계십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축제기획 업무를 했습니다.
선창선위원  그래요? 제가 알고 있는 부분들은 한 분은 퇴사를 하신 걸로 알고 있고, 한 분 담당차장은 지금 창작지원부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틀립니까, 혹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축제추진단장님은 임기가 만료돼서 퇴사를 하셨고요, 그리고 차장은 지금 창작지원부에 부장으로 있습니다.
선창선위원  그러니까 중요한 거는 뭐냐 하면 일에 있어서는 아무리 인사도 좋지만 지속성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고려하지 않고 인사를 이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축제 기획을 할 때에는 지금 현재 담당하는 분, 그리고 창작지원부에 있는 부장까지 포함해서 관련 업무라든지 브리핑을 계속 같이 협업했습니다.
선창선위원  자료 요청을 하나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우리 경영국장님께서 인사이동을 많이 하셨는데 1월, 3월에 인사 하셨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선창선위원  3월 이전의 직원들에 대한 인사, 직원들의 직무카드하고 3월 이후의 직무카드, 직원들의 자리 배치한 부분들에 대한 그 표를 좀 갖다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이전에 이 부서에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었는지, 그 부분들까지 해서 적시를 해가지고 같이 좀 갖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대답 명확히 하세요. 저희 12월 예산 심의할 때 국장님 하신 말씀 속기록 다 뒤져서 하나하나 저희가 확인할 겁니다. 그러니까 말씀 똑바로 하시고.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정희 위원님 하십시오.
김정희위원  김정희입니다.
  홈피가 궁금해서 한번 봤더니요, 홈피. 거기 보면 문화재단에서 고객만족도조사를 하셨더라고요. 그 결과 알고 계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결과에 대해서 아직 파악 못 했습니다.
김정희위원  아직이 아니고요, 2018년 8월에서부터 12월 24일까지 했던 거예요. 입사 후에도 계속됐던 거예요. 코리아리서치기관에서 했던데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작년 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정희위원  아직 2019년 안 하셨잖아요. 모르세요? 2018년만 하셨어요, 아직까지. 최근에 한 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2019년 안 하셨어요.
  자, 코리아리서치센터에서 예산 얼마인지 아세요?
○위원장 김선임  1900만 원입니다.
김정희위원  홈피에는 3억이라고 나왔던데요?
○위원장 김선임  그리고 그 뒤에 앉아 있는 직원들 움직이지 마세요.
김정희위원  홈피에 3억 나왔어요, 예산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닙니다.
김정희위원  그럼 홈피가 잘못된 거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파악해 보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아니, 잘못된 내용을 홈피에다 그렇게 버젓이 기재하시면 어떡합니까?
  확인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거기 내용 조사 결과가 너무 황당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 조사 결과가 딱 네 줄이에요. 전반적 만족 차원 80점, 서비스품질 차원 82.7 이렇게. 이게 다예요. 만약에 3억을 주고 한 리서치라면 이런 네 줄짜리 갖고 될까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1900만 원이요? 얼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1900만 원이라고,
김정희위원  그거여도 이런 결과가 나오면 될까요?
  제가 지금 사전에 미리 말씀드리는 거예요, 2019년에도 또 이렇게 나올까 봐요.
  그 예산 시민들 세금입니다. 예?
  개요도 없고, 고객만족도 조사하겠다는 개요도 없고 사업별 종합만족도도 없고 연도별 종합만족도도 없고,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냥 2018년 이거 한 장, 이거 한 장짜리예요. 지금 내용도 모르시고 예산도 모르시고. 이거 경영국 일이에요. 다른 국 얘기 아니에요.
  2019년 제가 살펴보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또 홈피에요, 2018년 경영실적평가가 있습니다. 이거 2018년입니다. 아직 2019년 안 끝났기 때문에 이거 결과 없습니다.
  지금 2017년하고 2018년 비교해 보니까요, 2017년에는 경영평가에서 92점 나왔고요, 2018년에는 80점으로 뚝 떨어졌어요. 그리고 기관장 평가결과에도요, 92점 받던 거 85점으로 떨어졌고요.
  이거 알고 계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그러면 2019년에는 경영실적평가 어떻게 나올 거라고 예상을 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김정희위원  그리고 저번에 우리 9월에 출자·출연기관 중간보고회 오셨었지요, 용역?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문화재단 혼자 오셨었지요, 그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니, 저희 담당직원과 같이 갔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때 오셨을 때 문화재단 말씀 들으셨지요? 대부분의 5개 재단 중에서 문화재단 내용이 거의 7, 80%였습니다. 인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김정희위원  인정하십니까?
  대답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김정희위원  그 자리에 계셨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근데 왜 정확히 모르신다는, 안 들으셨나요, 용역 보고회 내용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7, 80%라는 내용에는 제가,
김정희위원  그러면 인정을 못 하시겠다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은수미 시장께서 그때 발언을 뭐로부터 시작을 하셨는지는 기억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숫자가 맞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김정희위원  어떤 숫자요? 그냥 이렇게 뭉뚱그려 말씀하시지 마세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기억하지 못하겠습니다.
김정희위원  경영국장님 일이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어떤 용역이었지요? 그럼 그 용역 제목이 뭐였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성남시 출연기관 경영과 관련된 컨설팅이었습니다.
김정희위원  맞습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경영실적평가에 대한 거와 똑같은 거예요. 그 중간보고회가 있었고 경영국장님 그때 배석하셨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근데 지금 은수미 시장님께서도 문화재단에 대한 문제점을 긴 시간 동안 말씀하셨어요. 본 위원도 참석을 했기 때문에 잘 듣고 있었고요.
  그때 경영평가에서 순위까지 말씀하셨잖아요. 그건 기억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김정희위원  이건 순수하게 경영국 일이에요. 기억하시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지금 현재 몇 위라고 말씀하셨나요, 문화재단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6위라고 하셨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렇습니다. 은수미 시장께서 처음에 시장님 되시기 전에는 예술의 전당, 충무아트홀, 그다음에 성남아트센터로 알고 계셨다고 하셨어요. 그러고 나서는 지금 불과 1년 조금 넘었습니다. 근데 지금 6위로 떨어졌다고 속상해 하셨어요. 뭐 좋을 일도 아니고요.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 직원들이 힘을 합해서 더 좋은 재단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정희위원  구체적으로 좀 한번 말씀해 주세요. 그런 초등학교적인 답변하지 말아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제가 이해하기로는 시장님께서 얘기하신 부분은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그런 전문적인 예술 분야가 성남문화재단에서도 이루어져야 된다라고 말하신 걸로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저희 성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연 대부분이 대중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예술가가, 전문가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공연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김정희위원  바로 그겁니다. 그러면 대중적, 대중적도 필요해요. 왜냐하면 수익창출도 해야 되니까요. 대중적인 것도 필요하고 예술성도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어떤 인재가 필요하지요? 그에 걸맞은 학예직렬을 가진 사람이 필요한 겁니다.
  인정하시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어쨌든 2019년 경영실적평가 기대하고요.
  그다음에 그날 또 감사실 조직도에서 빠진 거 아시지요? 얘기 들으셨지요?
  임승민 실장님도 인정을 하시던데요? 그때 왜 잘못된 그런 보고서를 제출하셨어요? 중요한 거, 그거 3억짜리 용역이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위원님 그거 제작을 저희가 한 게 아니고 컨설팅회사에서 작성한 겁니다.
김정희위원  예, 알고 있지요. 그러면 컨설팅회사에서 문화재단에서 주지도 않은 자료를 자기네들이 만드나요? 제가 궁금한 거는 문화재단에서 그 자료를 준 거예요.
  그건 인정하시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별도로 제출한 자료가 거기에 사용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오타나 그런 게 있었던 거 같습니다.
김정희위원  그 수억 들여서 하는 그런 용역에요, 똑바른 자료 주세요. 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현희  예, 알겠습니다.
김정희위원  감사실 빼버린 그런 자료 주지 마시고요.
  그리고 또 2019년 보니까, 경영국장님이라서 제가 여쭤봅니다.
  올해 경영방침 누가 세우셨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작년에 저희 직원들과 대표이사님을 포함해서 작업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럼 그 내용 아세요, 경영방침?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김정희위원  경영국장님으로서 경영방침은 아셔야겠지요? 모르시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다 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아니, 그 핵심적인 거라도요. 핵심키워드가 어떻게 되는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김정희위원  모르시겠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모르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좋습니다. 핵심키워드가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이에요,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그리고 3단계 중장기계획도 있었어요. 그 3단계가 2020년에 끝납니다. 그 3단계 내용도 혹시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3단계 내용은 알고 있고요, 내년도를 위해서 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그 내용이 어떤 건지 아세요? 지금 이 경영방침하고 비슷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함께 하는 시…… 정확히 워딩을 못 외우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좋습니다.
  핵심키워드는요, ‘생활예술공동체 네트워크 확산’이에요.
  아까 그럼 말씀드린 경영방침에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그리고 3단계 마지막으로 해야 될 게 생활예술공동체 네트워크 확산. 그리고 우리 문화재단의 설립목적이 ‘지역문화 진흥’이더라고요. 이 세 가지를, 가장 중요한 이 세 가지 목적이에요.
  이 세 가지 목적을 한 가지로 딱 주제가 귀결될 수 있어요. 그게 바로 우리 여기 자료 39쪽 봐 주세요. 39쪽 보시면요, 제목이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조성’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거 다 여기 제목에 포함되어 있어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이 사업이 미래전략부에서 해야 될 일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까지 해온 저희 성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생활밀착형 문화와 다르게 지금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이라는 프로젝트의 한 일환으로 저희가 전체 성남시의 판을 보고 모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생활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것들을 네트워킹하는 그런 작업들이 될 겁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김정희위원  죄송한데요, 여기 사업내용을 보면 지금 아시아실리콘밸리까지 막 말씀을 하셨는데 이 공간 조성이에요, 지역에. 그리고 아까 두 개소 조성했다면서요, 양지동이랑 어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러니까 그게,
김정희위원  이게 아시아실리콘밸리하고 무슨 연관성이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 공공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많은 생활밀착형 센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사업자들이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충분히 알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연결하는 작업들을 진행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거기에서 앞서서 저희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할 수 있는 거점형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부분이 이 사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미래전략부에서 전반적인 전체 방향과 그리고 큰 틀에서의 그림을 그리고 그것들을 구체화하는 것들을 샘플링하고 난 뒤에 사업부에서 충분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김정희위원  그러면요, 이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조성이랑 그다음에 문화국에 있는 우리동네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랑 공공예술창작소의 차이점이 뭐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거는 어떻게 보면 좀 개별적으로 진행이 된 부분이 있고요. 그런 것,
김정희위원  어떻게 개별적으로요? 각각의 사업이 다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런 느낌이 좀 있죠. 그리고,
김정희위원  그런 느낌이 좀 있는 게 아니라 많이 있고요. 우리동네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는 주제가, 그럼 이건 하나의 핵심 키워드로 말하면 뭐라고 말씀하시겠어요, 우리동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러니까 충분히 그것도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이기는 합니다.
김정희위원  그렇죠. 예, 맞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개별적으로 움직이다 보니까 뭔가 연결성이 부족하고 그런 자급들을 하기 위해서 저희 미래전략부에서 지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우리동네 생활문화는 결국 마을커뮤니티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맞습니다.
김정희위원  제가 얘기하니까 “맞습니다.” 하시나요?
  공공예술창작소는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공공예술창작소는 지금 예술인들 그리고 청년작가들을 위한 작업,
김정희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내용은 알고 있는데, 그럼 이 세 가지의 차이점과 연관성을 한번 비교해 봐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런 것들을 다 포함할 수도 있고요, 지금 현재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조성 부분은 실질적으로 예술가가 아닌 시민들이 참여해서 활동할 수 있고,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그리고 꼭 커뮤니티가 아니어도 가족 단위로도 움직일 수 있는 그런 공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차이점을 말씀하신 거예요, 지금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차이점이요?
김정희위원  예, 지금 제가 차이점하고 연관성을 여쭤봤는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공공창작소 같은 경우에는 예술인들이 작업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대여해 주는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우리동네 생활공간 같은 경우에는 시민들이 이용하실 수 있고 어린아이들이 이용하는 부분도 있고요. 그렇게 위에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민간업체에서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지금 말씀하셨는데 결국은 아까 제가 말씀드렸죠, 우리 경영방침?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아까 뭐라고 그랬죠, 제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김정희위원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지금 경영국장님 말씀 결국은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인 거예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맞습니다.
김정희위원  2019년 경영방침에 맞으세요. 하지만 이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조성은요, 문화국으로 이관하시는 게 좋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이거는 저희가 방향성을 잡고 전체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리고 시민들이 모두 다 알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래서 저희가 먼저 작업을 하고 이관은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었습니다.
김정희위원  이게 지금 3억 가까운 예산이에요. 아시죠? 그런데 지금 공간 두 개소 시범 아까 양지동하고 어디라고 그러셨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중앙동입니다.
김정희위원  예, 그거 두 개 하는데 지금 아직까지 집행액은 4300만 원이에요. 이거 나머지 12월 말까지 어떻게 이 예산을 다 사용하실 계획이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 중앙동 노인복지회관 같은 경우에는 공간이 있고 노인들께서 4층, 5층까지 걸어올라가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런 부분들도 좀 개선을 하고. 그리고 지금 현재 공간이 생각보다 굉장히 깨끗하게는 되어 있지만 좀 더 따뜻한 분위기로 만들기 위한 그런 공간디자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작업을 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프로그램을 좀 더 구체적으로 넣을 예정입니다.
김정희위원  예. 다음으로는요, 경영국에 대해서 제가 그날 중간보고회 때 방대하다는 말씀 드린 거 기억하시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그 이유도 그때 말씀드렸는데요, 제가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자면 타 문화재단하고 비교를 해보면요, 수원시나 고양시나 제가 다 확인을 해봤습니다. 거기는 예술이나 문화가 주된 사업이에요. 그리고 경영은 그것을 지원하는 사업 단위로 보통 평가가 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는 경영국에서 축제도 해, 주차장도 관리해, 시설도 해야 돼, 홍보도 해야 돼.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재단의 성격에 따라서 업무는 분장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김정희위원  예, 재단에서,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그전에는 이렇게 방대하지 않았어요. 경영국장님 오신 이후에 거를 한번 말씀해 주세요, 그 전하고 이렇게 비교했을 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축제 같은 경우에는 신규 업무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문화국에서 8년 동안 업무를 진행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고 그 부분에 있어서 신규로 업무를 하다 보니 좀 부담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규 업무이기 때문에 미래전략부에서 인큐베이팅 성격으로 작업을 하자라고 해서 그 작업이 됐습니다.
  그리고,
김정희위원  그 인큐베이팅 작업은요, 인큐베이팅을 할 수 있는, 감쌀 수 있는 그런 대표가 있는, 그런 국장이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함부로 그렇게 인큐베이팅 이런 거 말씀하지 마세요, 그거. 허울 좋은······.
  그리고 임금에 대해서 또 말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타 문화재단하고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임금, 그날 자료 보셨죠? 그거 엄청나게 그날 질타 받으셨어요. 그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뭐 개선의 요건이 있으세요? 거의 2.5배로 나타났던데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 직원들과 더 임금에 맞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역할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어떻게요, 구체적으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시민들,
김정희위원  본 위원이 듣기로는요, 부장급 이상인 분들은 몇점 몇 프로만 인상을 하고 밑에 직원들은, 이런 구체적인 방안을 말씀해 주세요. 그냥 뭐 직원들과 노력해서, 이게 아니고요. 여기 시의회예요. 경영국장님은 구체적인 답변을 해 주셔야 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런 부분에 저희가 안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 현재,
김정희위원  그러니까 그거 말씀해 주세요, 우리 시의원들 앞에.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 직원들하고 합의가 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김정희위원  구체적인 것 말씀해 주세요.
  합의된 부분이 아니라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경영국장님의 그러면 소견, 한번 그런 생각을 말씀해 줘보세요, 어떻게 구체적으로 하실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김정희위원  저희 시의회에서도 알 수 있는 그런 내용을 왜 지금 경영국장님은 말씀을 못 해 주시는 거예요? 시민들이 알 수 있게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임금 부분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계속 유지해 오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위원님들께도 우려하는 바와 같이 임금은 굉장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저희 직원들에게 제가 어떻게 하겠다라고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가 곤란합니다.
김정희위원  매년 임금인상률이 얼마인가요, 그러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올해 1.8% 했습니다.
김정희위원  예, 그게 지금 문화재단의 1.8%예요. 원래 일반적인 임금인상률 아세요? 일반적인 임금인상률 대비 지금 문화재단은 얼마를 하고 계신다, 이런 정도는 말씀을 해 주셔야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시 전체적으로 2.5% 인상이었는데 저희 1.8% 인상했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렇게 결국 말씀해 주시잖아요.
  임원분들은 1.8%, 계획이신 거잖아요. 확정은 아니더라도 계획이라도 말씀을 해 주셔야죠. 그러면 밑에 일반직원 과장이나 대리나 사원은 어떻게 할 계획이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전체가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전체가 1.8% 인상이라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예, 그러면 본예산에서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임금비 올라오는 걸로 제가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재단의 특수성이 사실 예술경영이에요. 이것은 뭐 경영국장님의 어떤 전공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전 직장에서 마케팅 관련 10년 이상하셨다고 그러시잖아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그러면 재단에 입사하셔갖고 전 직장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했던 그런 노하우로 마케팅 성과가 있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미래전략부 업무들 부분 포함해서 바로 성과를 보여드리지 못해서 너무나 안타깝지만 축제 기획 부분에 많은 부분 투자를 했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저희 미디어센터의 시너지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작업을 할 계획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축제 말씀하셨는데요. 혹시 축제를 전 직장에서도 한번 해보신 적이 있으세요, 이런 규모의 축제를?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이런 규모의 축제는 아니지만 이벤트, 콘서트는 했습니다.
김정희위원  예, 좋습니다.
  그러면 경영국장님으로서 새롭게 어떤 확보한 수입원이 있었나요? 예를 들어서 지역난방공사로부터 어떤 후원을 더 받아온다든지 이런 식의 수입원이 있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이번 축제에 후원을 받고자 했으나 공문에서 후원을 못 받게 국가에서 했기 때문에 작업을 못 했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러면 축제 말고 다른 사업으로도 이렇게 수입원을 확보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저희 계획은 많습니다. 지금 시간이 좀 많이 굉장히 걸릴 것 같고요. 메세나(mecenat),
김정희위원  시간이 왜 걸리세요? 그게 오래 시간이 걸릴 일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렇죠, 설득을 해야 되니까요.
김정희위원  예, 좋아요. 수입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역에 어떤 업체를 찾아간다든가 이런 활동을 많이 해보셨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하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그거에 관련돼서 저한테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어디 어디 가셔서 어떤 내용으로 확보를 하셨는지, 못 하셨는지에 대한 자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다른 직책을 하나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문화재단 경영국장 말고.
  모르세요? 11월 6일 가시는 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김정희위원  11월 6일 우수사례 견학 가시는 거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 예. 연수 말씀하시는,
김정희위원  예. 아시아실리콘밸리 간사 맞으시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이거 언제부터 간사하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올해 5월부터 저희가 산하재단과 시에서 TFT를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문화재단에서 문화 분야에 대한 정책 방향이나 전체적으로 어드바이스하는 부분, 자급하는 부분들을 작업하고 있었습니다.
김정희위원  이 주요 연수내용을 보니까요, 지방정부의 기업지원시스템, AI 등 산업 육성, 다음에 산업 집적지에 기업 인구 집중에 따른 도시 문제점, 스타트업의 정부 육성. 이거 문화재단과 어떤 연관이 되는지 한번 말씀 좀 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까지 산업단지를 구성함에 있어서 산업을 먼저 우선적으로 하다 보니까 공동화 현상이 많이 나타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자급자족, 그러니까 그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업무가 끝나고 난 뒤에 문화를 곧바로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뭐가 있을지 그 성격에 맞춰서 지역에 안배하는 그런 작업들을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보고 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어떤 공동화 현상을 말씀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판교의 경우에도 기업들이 많이 있지만 기업들만 있다 보니까, 그리고 일이 끝나고 나면 다들 집으로 귀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런 공동화 현상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리고 주말에는 아예 텅텅 비는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럼 지금 사례를 그거 하나 들어주신 거예요?
  그거와 그러면 문화재단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어떤 거라고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런 부분들을 문화를 어떤 식으로 입히고 그리고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들을 어떻게 가져갈 건지에 대한 그런 부분들을 저희 재단에서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희위원  맞습니다, 예. 지금 소프트웨어 말씀 잘하셨는데요. 하드웨어적인 역할을 하는 것과 문화재단은 소프트웨어적인 역할을 하셔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 연수 내용에 맞는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신다고 하니까, 이 아시아실리콘밸리 간사로서 가신다고 하니까 이거에 관련돼가지고 문화재단에 많은 영향을 미쳐주시기를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또 하나는 제가 일정을 봤더니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간사시니까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11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토론토를 가세요. 어저께 모임에도 참석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토론토에 대해서 잘 아신다고 말씀을 하셨다고 여러분들이 얘기해 주시더라고요.
  좋습니다. 그러면 토론토에 클러스터를 방문하세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두 군데를 가세요. 바이오테크 인더스트리 인 보스턴 그거 하나랑 CIC 두 개 가시더라고요. 그런데 중요한 건 이게 날짜가 주말이에요. 제가 오늘 아침에 좀 서치를 해봤어요. 주말에 문 안 열더라고요.
  어떻게 체결이 되어 있나요, 만나기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제가 직접 어레인지(arrange)를 한 게 아니기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어레인지가 돼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나와서 가이드를 해 주시기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김정희위원  예, 좋습니다.
  그러면 이 보스턴에 관련된 것만 주말에 기관 방문한 거에 대해서 자료 제출 바랍니다. 사진도 함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셨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축제 취소될 때 날짜 아시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취소 결정된 날이 언제였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11월 6일이었습니다.
김정희위원  10월 4일 아닌가요, 11월이 아니고? 10월 4일 아닌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10월 4일입니다.
김정희위원  10월 4일 맞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그리고 시민들에게 취소된 거에 대한 결정 난 건 언제 알려진 건지 아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10월 7일입니다.
김정희위원  그 갭이 왜 있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10월 4일 결정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에서 어느 정도 전면 취소냐, 부분 취소냐를 가지고 의견을 내셨고 그 부분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재단의 의견도 들으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예술감독들과 축제 진행 부분에 있어서 10월 5일에 다시 전체회의를 했고요.
김정희위원  7일에 그러면 공식적으로 발표가 난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그러면 이 축제 취소 결정될 때 회의장소에 경영국장님 계셨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있었습니다.
김정희위원  언제 4일 아니면 7일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5일에 회의 같이 했습니다. 4일에는 시에서 회의를 하셨고요.
김정희위원  7일에 공식적으로 발표 났다고 하신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게 이제 어나운스(announce)가 그렇게 된 겁니다.
김정희위원  그러면 문화재단 자체 내에서 공식 취소 발표 난 건 5일이라는 거예요? 문화재단 자체 내에서 결정된 것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이날 회의 참석하셨다고요, 5일?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때 취소된, 취소하게끔 된 공식적인 자료 속기록, 회의하셨다는 거잖아요? 속기록 부탁드립니다, 회의 속기록.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김정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아유,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자료 요청한 거 다 적었죠, 김정희 위원님이 자료 요청한 거?
  국장님,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김선임  내용 다 알죠?
  아니, 최현희 국장님.
  여기서 지금 국장님 부를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으니까. (웃음)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신한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신한호위원  신한호 위원입니다.
  홍보미디어부 관련해서 말씀을 좀 드릴게요.
  질의에 앞서 팀장님 자세를 조금만 바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꾸 집중이 안 돼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홍보미디어부가 일단은 홍보하고 미디어가 같이 융합된 부서인데 직원분들 다 열심히 하세요. 그런데 조금 아쉬워요.
  뭐가 아쉽냐면, 미디어라고 하면 재단이 어떤 수준인지에 대한 퀄리티를, 그러니까 수준을 정하는 부서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뭘 하든지 상관이 없어요. 잘하든 못 하든 상관이 없어요. 그런데 미디어라든지 콘텐츠라든지 잘하든 못 하든 그런 부분을 떠나서 잘 생산을 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리고 홍보라고 하면 이렇게 생산이 되어진 미디어나 콘텐츠를 성남시를 비롯해서 작게 국내 크게는 글로벌하게 우리 시가 이렇게 하고 있다, 성남시라는 브랜드 가치를 올릴 수 있는 부분을 해야 되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혹시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에 일부분 동의합니다.
  저희가 사실은 미디어센터와 홍보팀이 결합을 할 때에는 충분히 융합을 해서 시너지를 더 효과적으로 낼 거라고 생각을 했고 그 계획을 잡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현재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조금만 지켜봐 주십사 합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 충분히 저희도 동감하기 때문에 그런 영상 부분이라든지 홍보에 있어서 브랜딩이 충분히 잘 될 수 있게 인력도 더 보강을 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래서 다른 미디어 생산에 대한 부분이나 미디어 관련된 거는 잘 모르겠으나 아까 전에 유재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홍보 관련해서는 유재호 위원님이 많이 알려드린다고 찾아오라고까지 했으니까 조언을 많이 받으시고요.
  국내 및 글로벌을 떠나서 지금 성남시의회, 저희 관련 상임위에 계시는 위원님들조차 잘 모르고 있으니 이건 심각하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조치를 해 주시고요.
  그리고 홍보미디어 관련돼서 정책 제언이나 지금 할 게 있는데 그거는 부서할 때, 그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정봉규 위원님 말씀하세요.
정봉규위원  국장님, 성남 지역 현안에 대해서 좀 알고 계신 거 있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어떤 현안을,
정봉규위원  문화예술 계통 관련해가지고 소위 문화예술 단체가 몇 개 존재하고 뭐 이런 것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정봉규위원  아는 데까지만 얘기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사실 그 파악은 했고 제가 봤지만 정확한 숫자를 기억할 수가 없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냥 흘려보셨다는 얘기네요, 그럼. 그렇죠? 내용 숙지가 전혀 안 되신 거예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그러니까 거기 소위 단체하고도 간담회조차도 한번 이루어진 적 없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문화국 소관 업무에 조금 더 치중되어 있는 부분이라 제가 직접적으로 그런 단체와 접촉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봉규위원  그거랑 그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 경영국 업무하고는 조금, 그러니까 예술단체와 직접적으로 저희가 접촉하는 업무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정봉규위원  아니, 왜 포함되어 있지. 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까지 그런 단체와 접촉은 없었습니다.
정봉규위원  안 하신 거예요, 아니면 할 필요성을 못 느끼신 거예요? 시간상 못 하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못 했습니다.
정봉규위원  안 하신 게 아니고 못 한 거예요? 그러면 향후 지금 이야기해서 해야 될 필요성을 느끼십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지적하니까 그제야 하신다고 하시네?
  그럼 그것도 안 했으니까 주민들의 요구사항이나 이슈도 잘 모르시겠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정봉규위원  아시는 대로만 얘기하세요, 아시는 대로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정봉규위원  문화예술단체의 요구는 접촉을 안 하셨으니까 모른다고 치고 넘어갈게요. 모르신다고 하셨으니까, 접촉도 안 하셨으니까.
  그러면 시민들의 요구사항 이슈나 이런 것들 아시냐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정봉규위원  성남시에 대해 아시는 게 뭔지 한번 얘기해보세요. 몇 개 동이 있고, 뭐 이런 거 좀 아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정봉규위원  예?
  제 질문이 어려워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성남시는 96만 시민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정구에 24만, 중원구에 25만, 그리고 분당구가 50만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봉규위원  몇 개 동이 있는지는 모르시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정확히, 예.
정봉규위원  그러면 우리 성남지역의 유형과 무형문화재 알고 계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모르겠습니다.
정봉규위원  문화재단 경영을 총괄하시는 분께서 그 정도는 기본상식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봉규위원  아니, 열심히는 당연히 하셔야 되는 거고 그러면 지금까지는, 취임하신 지 지금 9개월이 넘으셨다면서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런 저변적인 부분을 다 파악 못 했습니다.
정봉규위원  왜요, 인사이동 하시느라고? 인사에만 치중하시느라고 그랬어요? 예?
  문화재단의 역할 규정하고 지역문화진흥법을 알고 있는 대로만 한번 얘기해보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성남문화재단은 지방 출자·출연기관입니다.
정봉규위원  우리 경영국이 문화재단 정책의 업무를 맡고 있지 않나요? 최소한 문화예술 관련 법령은 좀 알고 계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정봉규위원  지금 성남에 안 사시죠? 성남에 사신 적 있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없습니다.
정봉규위원  참, 이게 질문이 적절한지는 모르겠는데 어떻게 오셨어요?
○위원장 김선임  그래도 싸.
정봉규위원  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정봉규위원  이해 안 가는 부분이 너무 많다 보니까, 지금 여기서 어떤 전문성이나 이런 것도 하나 찾아보기 힘들고. 은수미 시장님하고 엄청 친하다는 얘기만 돌고.
  많이 친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정봉규위원  (교육문화체육국장에게) 가만히 계세요.
  많이 친하시냐고요. 물어보잖아요. 기면 기다, 아니면 아니다 얘기를 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제가 존경하는 분입니다.
정봉규위원  존경하는 분이에요, 친한 분이에요? 제가 친하냐고 물어봤지, 여기 존경 안 하는 분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개인적인 친분은 없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래요? 개인적인 친분도 없는 분, 지난번에 왜 은수미 시장님 사건과 관련해갖고 그때 휴가 내고 가신 거예요, 어떻게 하고 가신 거예요? 성남법원까지 그렇게 친히 가셨던데. 기사에나 나고 말이에요.
  존경해서 가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때 제가 경솔했습니다.
정봉규위원  지난 거는 사실 별로 얘기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지금 오셔가지고 하시는 것도 그렇고, 답변을 하시는 것도 그렇고, 지금 어느 부분에서도 소위 위원들의 질문에 대해서 만족할 만한 사안이 있나요,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예?
  그 미래전략부는 왜 만드신 거예요?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셨어요? 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미래전략부를 만든 이유는 실질적으로 문화정책과 관련된 일이 문화국에 있었습니다만 문화정책 부분이 진도가 나가지 않는 상황이기도 하고, 새로운 부분 그리고 전체적인 그림이 안 나오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현재 2020년도까지 발전계획이 있었고 그 이후의 비전을 만들기 위한 작업들을 하기 위해서 미래전략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성남시의 문화와 관련된 문화 재생을 위한 그런 틀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런데 성과는 없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과정이기 때문에 지켜봐 주십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봉규위원  알았어요. 그러면 그 질문은 안 드릴게요.
  우리 감사님 잠깐만 좀, 위원장님 감사님 좀······.
○위원장 김선임  예, 나오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같이 좀 질문드릴게요.
  지금 아트센터 주차비 내시죠, 직원분들도?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얼마씩 냅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2만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5부제 지금 시행하고 있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시행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알고 계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법령에 의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정봉규위원  그럼 위반사례 없나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위반사례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어떤 분이 위반했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그것도 개인정보라 못 알려주시나?
  감사님,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그 기간,
정봉규위원  감사님!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제가 자료 요구했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좀 전에 주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제가 아까 뭐라고 요청드렸어요? 예?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
정봉규위원  제가 아까 뭐라고 요청드렸냐고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먼저 번에 단속한 주차현황 달라고 하셔서 가져온 겁니다.
정봉규위원  그런데 지금 이 자료 보시면 이게 어느 차량인지, 누구 차량인지 확인 가능합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게 가능하면 개인정보가 됩니다.
정봉규위원  제가 아까 그게, 잠깐만요, 뭐라고요? 그게 확인이 되면 개인정보라고요, 그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아, 그래서 우리 성남시청 감사실에서는 그걸 가지고 감사지적을 하신 거네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감사는,
정봉규위원  이거 보고 하신 거예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렇죠, 예.
정봉규위원  이거 보고? 누군지도 모르는데?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아닙니다. 감사실은 그거 볼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런데 의회는 없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의회사무국직원에게) 이 관련 법규 어떻게 확인합니까, 지금? 예? 의회가 없다는 그 관련 법규 어떻게 확인해요?
신한호위원  주무관님 전문위원님 좀 오시라고 그래요.
정봉규위원  아이, 진짜······.
  우리 지금 감사님께서 자꾸 말장난을 하시는데 자, 그러면 국장님, 저기 경영국장님, 지각하신 적 있어요, 없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요?
정봉규위원  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정봉규위원  있어요, 없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각한 적 있을 것 같습니다.
정봉규위원  5부제 위반한 적 있어요, 없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없습니다.
정봉규위원  감사해서 지금 경영국장님 단속해서 위반된 사항에 대해서 자료 누락해서 감사실에 보고한 내용 있어요, 없어요? 감사님.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누락한 적 없습니다.
정봉규위원  우리 경영국장님 지각 사실에 대해서 누락한 적이 없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그 자료 그대로 원본대로 제출한 겁니다.
정봉규위원  어떤 원본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그냥 받으신 자료 그대로 보낸 겁니다.
  제가 누구를 특정해서 빼고 자료를 감사실에다 보내면 그것 자체가 제가 처벌받기 때문에요, 요구한 자료 그대로 제출해야 됩니다.
정봉규위원  아니, 뭐 그래요. 그럼 감사실에서는 누락 안 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우리 경영국에서 자료 요구했을 때, 감사실에서 요구했을 때 거기서 감사실에 자료를 누락하신 거예요, 실수로?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성남시 감사관실에서 실수를 한 겁니다.
정봉규위원  예? 무슨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지금 말씀하셨을 때요, 저는 실수를 해도 성남시 감사실에서 조사를 했기 때문에 거기서 실수한 거지, 저는 그대로 제출한 것밖에 없습니다, 자료 요구해서.
정봉규위원  잠깐만요, 그 관련 자료 잠깐 확인 좀 하라고 할게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그러면 우리 경영국장님 다시 또 질문드릴게요.
  얼마 전에 주00 차장님이 퇴사를 했어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퇴사하시면서 재단 홈페이지에다 기고문 하나 올린 거 있죠? 그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위원장 김선임  지금 누가 답을 하셔야 되죠?
정봉규위원  아니, 경영국장님.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의 주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봉규위원  개인의 주장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그냥 단순한 개인의 주장이다라고 그냥 딱 판단하시는 거예요?
  아, 그게 확실히 보는 시각이 많이 다르긴 하네요?
  그런데 그러면 이렇게 소위 이제 문화재단을 향해가지고 적나라하게, 지금 거의 뭐, 이게 만약에 사실과 다르면 재단의 명예까지 지금 실추시키는 그런 사항인데 이런 건 법적 조치 안 합니까, 그럼?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정봉규위원  예?
○위원장 김선임  답하세요, 누구든!
정봉규위원  공정성, 전문성, 공정한 뭐, 다 뭐 지금 결여됐다 그런 식의 표현인데 이분이 그럼 악의적으로 했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죠? 사실과는 다른.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개인의 관점에서 작성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니까 개인의 관점에서 작성을 했는데 이게 사실과 다르면 무슨 대처를 하셔야 되는 거 아니냐고요. 이거 성남문화재단에 엄청난 타격인데 그러면 넘어서 성남시의 문제 아닙니까? 예? 성남시 전체의 문제잖아요, 그럼. 예?
  아니에요? 대응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게 문제가 있다라면?
○위원장 김선임  정봉규 위원님, 그 얘기를 좀 더 이렇게, 왜냐하면 지금 이 화면을 보고 계신 분들은 어떤 내용인지를 모르니까 그거를,
정봉규위원  제가 이 내용을 좀 읽어드릴게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위원장 김선임  아니, 그게 아니고. 내용을 읽으라는 게 아니라 그 내용 자체가 왜 문화재단의 명예 실추냐 이렇게 지금 얘기를, 표현을 하는지를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사표 낸 직원이 A4용지 세 장의 내용에 왜 그만두는지, 경영직의 전문성이나 뭐 이런 거에 대해서 실망도 많고 앞으로 비전도 없고 누구누구 때문에 그만둔다라는 내용을 써서 문화재단 전 직원들한테 돌린 내용이죠.
정봉규위원  아니, 이게 홈페이지에다가 글을 올렸어요.
○위원장 김선임  홈페이지에다 올렸어요?
정봉규위원  예.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홈페이지에다 글을 올렸다고 하면 외부로 지금 이거 공개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본인이 개인한테 친한 사람한테 줬으면 이거는 명예훼손이라든지 실추, 이런 건 아니지만 홈페이지 공개된 곳에 이 내용을 올렸을 때, 그러니까 부적절하거나 내용에 맞지 않는 글을 올렸을 때는, 이게 지금 국장님 말대로 개인의 감정이라고 하면 개인의 감정 갖고 이런 문화재단을 명예 실추시키고 사실무근하고 이런 걸 올렸으면 이거는 명예에 대한 문제가 되는 거고 문화재단과 성남시 자체가 지금 바닥으로 떨어지는 일이고.
  그리고 이거의 그 내용이 뭔가 사실이 돼 있고 좀 어느 정도 이 올린 사람이 글에 대해서 상처나 뭔가 손해를 봤거나 그랬으면 그건 또 국장님이 책임지셔야 될 부분이니까, 그래서 제가 이 내용에 대해서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를 말씀을 드려야 보는 사람도 왜 느닷없이 그 얘기 왜 하나 그런 것도 있을 수 있거든요.
  제가 대신 얘기했으니까 그냥 이어서 하십시오.
정봉규위원  일단 제가 이 전체 내용을 다 지금 말씀드릴 수는 없으니까 그냥 몇 구절만 제가 좀 말씀을 드릴게요.
  일단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문 공공기관의 성남문화재단 공공성, 전문성, 공정함 이런 것들은 찾아볼 수 없다는 내용이 일단 들어가 있고, 또 ‘이렇게 문제가 많고 복잡해진 것은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 문화예술 분야의 특수성과 보편성에 대한 이해, 조직과 인사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사람의 얄팍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재단을 이끌기 때문입니다.’ 이거는 대표이사가 될 수도 있고 뭐 경영국장님이 될 수도 있고.
  ‘한 사람이 권력을 독점하여 조직의 체계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재단을 경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그 권력의 옆에서 호가호위하고 아부하는 직원들이 많아지고 직원들 간 신뢰는 깨지고 편 가르기가 더욱 심해졌다는 것이죠. 그 과정을 보기 힘듭니다.’ 이런 심경을 얘기했어요.
  그럼 이 내용만 보더라도 이게 문화재단 전체를 지금 향해서 한 얘기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내용을 보시고도 이게 어떠한 개인의 내용으로 인해서 문화재단 전체, 나아가 성남시 전체의 명예가 떨어지는 이런 대목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대응을 안 하셨다? 그러면 이 사람의 그냥 개인 의견이니까 존중해 준다, 그 말입니까?
  6년씩이나 근무하신 이분에 대해서도 좀 알아보니까 그래도 어쨌든 이쪽 계통에서 굉장히 좀 유능하신 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분이야말로 굉장히 전문성을 가진 분이시다라고 이렇게 3자 입장에서도 표현할 수 있는데, 제가 느끼는 건 이런 전문성을 가지신 분들은 전부 다 지금 내쫓기거나 그만두거나 자발적으로 사퇴를 하거나, 상대적으로 비전문가들이 주요 보직을 다 꿰차고 있다, 이런 소문이죠. 예?
  이런 평가를 받는 게 좋습니까, 경영국장님으로서? 인사이동을 그렇게 했다는 그런 평가를 받는 게 좋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위원님, 답변드려도 될까요?
정봉규위원  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글을 쓰고 나간 그 차장의 경우에는 직무대행 업무를 했습니다. 근데 본인이 왜 직무대행이어야 하는지, 부장 승진을 원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재단에는 한 17명 정도의 차장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순위를 매기, 물론 업무 역량에 따라서 승진을 하고 해야 되지만 그분의 경우 서열, 그러니까 순서를 따지게 된다면 17명 중에 16번째입니다.
  그런 경우도 있고, 그리고 지금 부장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직무대행으로서 충분한 그런 자질과 역할을 하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고, 그리고 조직의 모든 인원들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 부분이 많이 반영됐기 때문에, 그리고 또 그런 부분은 시간을 가지고 진행하면서 좀 더 심사숙고하기를 바랐고 그리고 그 결정에 대해서 고려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확고하게 본인의 의사에 따라서 그렇게 퇴사를 하게 됐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좀 많이 아쉽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 충분히, 당연히 그런 부분 우려 부분도 있고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해서 사실 그렇게까지 심각하게는 고민을 못 해 본 건 사실입니다.
정봉규위원  지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소문을 반박하려고 이 글을 올린 거예요. 예? 이 전체 내용을 보시면 그런 내용이 안 느껴지십니까? 예?
  보셨을 거 아니에요. 안 보셨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는 그렇게 해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직원들이 모두 일을 하지 않는다.’ 이런 식의 글을 썼기 때문에 더더욱 그 부분에는 동감할 수가 없습니다.
정봉규위원  알았어요.
  알았고, 아까 그 주차 얘기로 다시 한 번 돌아갈게요.
  차량인식 출근점검을 해서 우리 보도자료에도 경영국장이 지각한 기록만 빠져있다고 해서 제가 질문을 드린 거예요. 예?
  남의 문제는 자꾸 지적을 해서 징계를 주려고 하는데 유독 지금 우리 경영국장님한테만 굉장히 관대해서 그런 부분을 지금 여쭤본 거였거든요? 그런데 지금 그런 사실이 또 없다고 하시니까. 예?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없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리고 5부제도, 자, 아까 5부제 얘기 한번 다시 거슬러 올라가 볼게요.
  아까 그 5부제를 하는 거 필요해서 한다고 칩시다.
  차량 두 대 등록하신 분 계시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누구세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경영국장님입니다.
정봉규위원  아, 그래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경영국장님, 4만 원씩 내고 두 대 등록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그 자료 좀 주세요. 언제부터 하셨는지, 언제 등록하시고 그 자료 좀 달라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입사하면서 했습니다.
정봉규위원  두 대 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그 영수증, 돈 내신 영수증까지 해서 그 자료 좀 주세요.
  왜 그것도 개인정보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급여에서 자동 차감됩니다.
정봉규위원  그럼 그 자료 못 주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니, 확인 좀 하려고요, 그냥. 사실인가 아닌가. 예?
  잠시만요. (전문위원에게) 그거 아까 얘기했던 거, 그거 지금 개인정보와 관련해가지고 지금 시의회에서 요구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지금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열람할 수 없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법적 해석이 어떻게 돼요?
○전문위원 신영만  개인정보요?
○위원장 김선임  정봉규 위원님 뭐,
정봉규위원  아니, 이것 좀 듣고.
  다른 질문하실 분 위원님들 있으면 먼저 하세요.
○위원장 김선임  우선 감사실장님 자리에 앉으세요.
  다른 분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이제는 없을 것 같아.
신한호위원  부서 보고 받으시죠.
○위원장 김선임  아니, 총괄질의가 끝나야죠.
정봉규위원  그럼 이거 잠깐 놔두고 이따가 저거 오면 다시 할게요, 그때 질문.
○위원장 김선임  아, 그럴래요?
정봉규위원  예.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저희가 위원님들 총괄질의는 끝난 걸로 제가 알고 우리 정봉규 위원님이 지금 질문하신 것만 이따 마무리하겠습니다.
  국장님, 제가 좀 물어볼게요.
  (정봉규 위원에게) 뭐 있어요?
정봉규위원  아니요, 다른 부서 먼저 하세요.
○위원장 김선임  아니, 저도 좀 해야지. (웃음)
    (웃음소리)
정봉규위원  알았어요.
○위원장 김선임  국장님, 오늘 이 자리에 오실 때 어떤 마음으로 오셨어요?
  제가 질문할 때는 답을 바로바로 하십시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힘든 시간일 거라고 생각하고 왔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긴장 많이 하셨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김선임  왜 그렇게 생각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늘 의회가 긴장되는 곳이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렇죠. 의회는 늘 긴장되고 질문에 답을 한다는 것은 좀 어려운 일이기는 해요.
  허나 업무에 대해서 최선을 다했으면 긴장 그리 안 해도 됩니다.
  지금 소문도 다 들어서 알겠지만 오늘 뭐 뭐 뭐 뭐 건 때문에 많은 질문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들었기 때문에 긴장을 더 하셨겠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고개를 끄덕이며) 예.
○위원장 김선임  대답을 해요, 고개 끄덕이지 말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님.
○위원장 김선임  (자료를 들어 보이며) 지금 저희 이 자료가 언제 인쇄된 거예요, 날짜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이게······.
○위원장 김선임  국장님은 모를 것 같고, 아는 사람 나와서 답하세요.
  도대체 뒤에 직원들이 일어나지 않으면 도대체 답을 못 하네.
  얘기하세요, 언제 인쇄한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경영기획부장 노상환입니다.
  10월 18일경, 10월 중순경에 인쇄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10월 중순경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예.
○위원장 김선임  제가 한 가지씩, 제가 국장님한테 지금 화내고 뭐 이러는 것도 이제 저도 힘들어. 뭐 바뀌는 게 있어야 희망을 걸고 화도 내고 요구도 해보고 질책도 해보는데 이제 지쳐서······ 제가 그냥 몇 가지만 정리를 하고 끝내겠습니다.
  이 자료는 10월 중순쯤에 만들어졌고, 잘 들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김선임  그리고 이 축제가 돼지열병 때문에 축소되는 게 10월 7일에 발표했다고 그랬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김선임  10월 7일에 돼지열병으로 인해서 탄천에 있는 축제에 관련된 작품들이, 지금 설치돼 있는 것들이 11월 3일까지, 작가들이 했으니까 작품들이겠죠? 그 구조물들이 11월 3일까지 탄천에 설치가 돼 있는 걸로 계획이 돼 있었어요, 계약할 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맞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돼지열병으로 이걸 축소를 했어요, 10월 27일까지만 한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김선임  그럼 10월 7일에 축제를 축소한다라고 공식 발표를 했는데 10월 중순에 만들어진 이 자료에는 11월 3일이 그대로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10월 7일에 축소가 됐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니까 10월 7일, (성남문화재단 직원 일어나자) 가만히 있어요!
  10월 7일에 축소 발표를 했잖아요. 그런데 이 자료는 10월 중순에 만들어졌다고, 그러면 10월 중순에 이 자료 만들 때는 그 설치물이 10월 3일에 하기로 계획했던 걸 축소해서 10월 27일까지만 하기로 했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이 자료에는 11월 3일이 아니고 10월 27일이라고 기재가 돼 있어야지 맞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자료 똑바로 안 보고 왔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성남문화재단 직원 일어나자) 앉아요! 앞으로 제 허락 없이는 어느 누구도 일어나지 마십시오.
  앞으로, 이게 숫자 하나에 불과할지라도 이런 것들이 지금 국장님의 부족을 많이 나타내고 있어요. 그러니 이런 자리에 올 때는 좀 다른 날은, 우리가 1년에 몇 번을 봅니까, 이 자리에서? 적어도 이 자리에 올 때는, 그리고 지난 10개월 동안 보고 듣고 봤잖아요. 그러면 적어도 자료 정도는 검토하고 그리고 숫자가 이게 잘못 기재됐으면 이 자리에 오기 전에 직원들이라도 시켜서 이거 수정해서 딱지라도 붙여야지. 집행부 공무원들은 그러거든요. 숫자 하나라도 틀리면 회의 중간에 와서라도 다시 이 장만 프린트해서 날라주고 그래요. 그래서 이 점은 아시는 것 같고.
  오셔서 바로 조직도를 바꿨어요. 물론 이제 국장님이 그 조직도를 바꾼 의도도 새로운 어쩌고저쩌고 이런 것도 일부 맞는 말인데 문화재단은 일반인들이 많이 옵니까, 전문성을 가지고 많이 옵니까?
  3초 안에 대답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전문성을 가지고 온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렇죠, 예.
  처음에······ 김철주 부장님 잠시만 나오십시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위원장 김선임  대부분 직원들 뽑을 때 마구잡이로 뽑습니까, 아니면 관련 부서의 자격증이나 전문성이나 이런 걸 보고 뽑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관련 부서의 자격증이나 전문성을 참고해서 저희가 뽑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렇죠?
  들어가세요.
  그러면 지금 정직원이 131명, 계약직 합해서 한 170명 정도가 넘는 것 같아요. 그러면 계약직 직원이야 뭐 상황에 따라서 뽑힐 수도 있지만 국장님, 제가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충언해서 말씀드립니다. 다음부터는 제가 이 자리에서 국장님한테 이제 지적 안 합니다. 바로 제가 예산으로 저희 권한을 표현하겠습니다.
  책임자 때문에 예산이 삭감되면 ‘그거 예산 깎였으니까 일 안 하면 돼.’ 이거는 하부조직에 있는 직원들은 예산 깎였을 때 일 안 하면 돼요, 예산이 없으니까 할 수가 없지. 그러나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고위직에 있는 간부들은 예산이 깎이면 책임을 져야 됩니다. 아셨어요? 분명히 그거 제가 명시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 자리가 마지막 충언이라고 생각을 하고 몇 가지 얘기를 해요.
  문화재단이 직원들은 어느 정도 전문성을 가지고 들어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는 부서에 직원들을 채용해서 일을 하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김선임  그래서 길게는 10년, 짧게는 4, 5년 동안 본인의 부서에서 근무를 하던 직원들을 우리 국장님께서 조직도니 뭐니 해서 죄다 바꿔놨어요. 그래서 경영국에 있는 사람이 문화예술국으로 가고, 예술국에 수년 동안 있었던 사람이 경영 쥐뿔도 모르는데 경영에 왔고, 성남 문화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경영에 있었던 직원들은 문화 부서에 가서, 그래서 뒤죽박죽이 됐어요. 그래서 축제, 이 뒤죽박죽됐다는 건 제가 나중에 다 확인해 드릴게요. 제가 오늘 발언한 건 제 속기록 제가 보고 제가 확인해서 드릴 거고, 국장님이나 다른 여기 직원들이 말씀하신 답변은 제가 속기록 다 뒤져가지고 다 확인할 겁니다.
  축제위원회가 있었는데 그 축제위원회를 미래전략부로 바꿔서 미래전략부로 바꾸자마자 가장 큰 책임자인 분이 그다음 달에 퇴임도 하시고 그리고 미래전략부가 축제 담당이니 어쩌고저쩌고 하셨는데 그 축제 담당자들이 미래전략부에서 성남 축제를 맡으신 게 전문성을 갖고 맡으셨다고 하는데 이 축제에 은수미 시장님께서 굉장히 큰 기대도 갖고 책임성도 갖고 정말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어서 펼쳤던 축제예요.
  저는 처음부터 경영국에서 한다고 그래서 별 기대는 안 했는데 이 축제 전문가, 아니 관련해서 하는 거는 그 미래전략부에서 정책도 펼치고 시민들하고 어떻게 소통도 하고 성남에 있는 문화예술가들하고 접촉도 해서 어떤 축제가 맞는지, 아니면 성남에 있는 축제 관련자 이런 사람들하고 상의도 좀 하고 그래서 이 지역에 맞는 주체성과 시민들이 요구하는 것과 함께 같이 공유를 좀 했었어야 되는데 미래전략부 직원들이 그 능력이 안 되죠.
  그래서 우리 국장님께서 모 기업에 10억 3000을 주고 턴키로 그냥 기획사 맡겼어요. 미래전략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거는 미래전략부나 누가 아니어도 할 수 있는 일이에요, 돈 많이 갖고 기획사한테 턴키로 넘겨주는 거는.
  아까 그러셨죠? 우리 정봉규 위원님이 얘기했던 모 직원이 사표 낸 그런 사유, 답변을 우리 국장님께서 그 직원이 왜 그렇게까지 감정을 표현했느냐, 그랬더니 개인적인 감정인데 그 직원이 부장의 대행을 맡고 있었는데 본인이 어쩌고저쩌고, 그 직원이 부장을 해본 경험도 없어서 부장 직무대행을 시켰다.
  국장님, 경영해 보셨어요? 국장님도 국장 돼 보셨어요? 처음이잖아요. 그러니까 대답하실 때 이렇게 순간 대답하지 마시고 정답을 하십시오. 여기서 대답을 좀 민망한 대답을 할지어도 솔직한 답이 최고입니다.
  하여튼 축제 그렇게 턴키로 해서 10억 3000을 그렇게 말아먹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이렇게 쓴 소리 하는 거는 내년에도 이 축제를 하려면 똑바로 잘 알아들으라고 하는 겁니다, 내년에는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게 10월 9일 저희가 축제 계획이 있었는데 성남 축제가 있다고 주민들한테 알리려면 언제부터 알려야 될까요?
  빨리 대답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더 빨리 할 수 있는 시간이면,
○위원장 김선임  아니, 더 빨리, 이런 대답 말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최소한 한두 달 전 정도는 하면 좋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렇죠? 최소한 한두 달. 이거 상식이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김선임  상식적으로 축제 한두 달 전에 홍보를 하는 게 맞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김선임  홍보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9월부터 저희가 진행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9월부터 진행을 했다. 어디다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러니까 저희가 포스터를 만들고 그런 작업들을 했고요, 저희가 이번 시간이 조금 많이 촉박한 상황이어가지고 계약하는 시기나 이런 게 조금 많이 늦어졌고 그리고 그 업체에서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저희가 미리 시안들을 작업했고 그리고 조금씩 진행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제가 10월 12일인가 11일인가, 그 작품 설치해놓은 후에 탄천에 두 시간을 시민들 인터뷰를 했습니다. 사진도 있고 증거도 있고. 어떤 기자분하고 같이 갔기 때문에 사진도 있고 증거도 있어요.
  제가 그 탄천 변에서 두 시간 동안 지나가는 시민들한테 다 물어봤어요. “이게 뭔지 아십니까?” “몰라요.” “지금 탄천에 저 작품이나 축제기간인 거 알고 오셨어요, 아니면 운동하러 오셨어요?” “아, 그냥 운동하러 왔어요. 저게 뭐예요?” “성남시 축제기간입니다.”
  두 시간 동안 거기 지나가는 시민들한테 제가 인터뷰 다했을 때 어느 누구도 지금 성남시가 축제인지도 모르고, 물론 메인행사가 없으니까 모르는 게 조금 더 확대됐겠죠. 메인행사를 했으면 일부 아는 시민들도 좀 있었을지 모르는데. 그리고 그 설치가 ‘밟지 마세요.’ ‘올라가지 마세요.’ ‘뛰지 마세요.’ 이런 경고문만 있어요. 이게 왜 있는지 뭐 때문에 있는지 이런 거 전혀 시민들 모르고.
  제 지역구가 6개 동입니다. 저희가 6개 동에 관변단체, 유관단체 회의를 가요, 통장협의회든지 주민자치 회의든지. 6개 동에 제가 회의를 갔을 때마다 다 물었어요, 일부러. 왜냐하면 이게 어느 정도 홍보가 되어 있는지 제가 알고 싶어서. 제가 똑바로 알아야 여기 와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니까 제가 일부러 다 물었어요. 그 동에 주민자치위원이나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그래도 성남시 웬만한 홍보는 다 알고 계시거든요, 하다못해 보건소 독감 시기까지도 다 알고 주민들 알려줘야 되기 때문에. 6개 동 주민자치, 모든 유관단체에 물었어요. 어느 누구도, 동장조차도 지금 축제기간인지도 모르고 탄천에 저런 설치물이 있는지도 모르고.
  어떤 생각이 드세요, 제 얘기 듣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축제 예산 12억 중에 10억 3000을 턴키로 한 기획사 넘겨주고 성남시민 그 어느 누구는 축제기간도 모르고 저 설치물이 왜 있는지도 모르고 돈은 12억 날려먹고. 이게 한 기업체에서 이랬으면 구상권 청구해서 돈 물어내야 돼요, 책임자가.
  그 설치물 나는 무식해서 그런가 도대체 그 작가들의 작품들을 이해할 수가 없어요, 과연 그 작품들하고 우리 탄천하고 시민들하고 축제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지.
  작품은 다 이제 해체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철거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철거하고 그거 어디로 갔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각자 작가들이 처리를 하는 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위원장 김선임  저희 작품 그 작가들이 할 때, 제작할 때 제작비용 저희 그 10억 3000에서 한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런데 왜 가져가요? 저희 거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건 저작권이라는 게 있고요, 작품을 저희가 산 게 아니고 설치를 하실 수 있게 저희가 설치비용을 내는 거기 때문에 그거하고는, 작품에 대한 작품 저작권하고는,
○위원장 김선임  10억 3000이나 턴키로 주고 그것도 저희가 못 가져왔어요?
  제가 그때 기획사 팀장이라고 그래요. 기획사 팀장인데 내가 물었어요. “이게 전시가 끝나고 나면 이 설치물은 저희 성남시가 가집니까?” 그랬더니 “아직 그건 끝나봐야 돼요. 끝나서 문화재단하고 다시 상의를 해야 됩니다.” 이러시더라고. 그래서 저는 이해가 안 갔어요. 계약할 때 이게 설치 끝나고 나서, 이 행사기간이 끝나고 나면 작가가 가져가야 되는지 우리 성남에 남아야 되는지 단순히 그 계약할 때 다 이행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 내용에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 팀장은 ‘끝나고 나서 문화재단하고 상의를 해봐야 됩니다,’ 이러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마 운영팀장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글쎄 저는 누구인지 모르는데 내가 “누구십니까?” 물어봤더니 기획사 팀장이라고 그래요.
  하여튼 이번 축제에 대해서는 국장님도 느낀 바가 많을 것이고, 시민들은 자세히 몰라요. 내가 생각하기에 시민들이 이런 내용을 잘 알면, 자세히 알면 시청에 쳐들어올 것 같아. 그럴 돈 있으면, 어떤 분은 그러더라고. 제가 “이거 12억 예산 축제 한 건데 좀 즐기시죠.” 이랬더니 “돈이 썩었나봐 그 돈 갖고 있으면 우리 동네 뭣도 안 되고 뭣도 안 되고 뭣도 안 되는데 그런 거나 해 주지.”
  그러니까 축제의 장을 잘 만들어 놨으면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그런 소리 안 나와요. 그러니까 이번 계기 잘 삼으셔서 내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준비 잘하시고요.
  그리고 아휴, 하여튼 국장님도 이번 축제 건이다, 직원 해임 건이니 뭐 여러 가지 고민도 있었을 것이고 그리고 난감한 입장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다른 때와 달리 난관이라고는 생각을 하는데 이걸 계기로 해서 앞으로 1년 남았으니 그 1년 동안에는 우리 상임위에서 다시는 이런 분위기, 오늘처럼 그런 자신 없는 대답 없이 잘할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리고 문화재단 경영국, 대표이사 다음으로 우리 국장님이 급여가 제일 많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급여를 왜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만큼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렇죠? 책임감입니다. 내 업무든 아니든 책임감 많이 갖고 저희가 오늘 답변 주신 거하고 저희 위원님들이 자료 요청한 것 중에 저희가 샅샅이 뒤져서 살펴보고 속기록 내용 하나라도 빠짐없이 다 확인해서, 조직도를 이리 갔든 저리 갔든 하는 것은 국장님의 권한이어서 그렇게 했겠지만 그로 인해서 저희가 감사를 하거나 편성된 예산에 대해서 줄지 말지는 저희 권한입니다. 그 뒤에 저희 권한은 저희가 알아서 할 것이니 거기에 대한 책임은 국장님이 지십시오. 아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김선임  (김정희 위원에게) 간단히 하셔야 됩니다.
김정희위원  이거 저희한테 주신 내역서요, 축제 내역서. 그날 안 했던 메인무대 2억 1800도 다 간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70%가 지급된 상황입니다.
김정희위원  얼마에 그러면, 전체 금액의 70%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10억 3000 중에 7억 1000만 원 정도가 나갔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럼 나머지 30%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거는 제작비라든지 그런 여러 부분이 있어서 지급될 부분도 있고요.
김정희위원  지급될 부분이 어느 정도예요? 전체 금액의 몇%?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것은 지금 계산을, 증빙이나 이런 것들을 저희가 세세하게 해야 되고 그 부분에 있어서 그 업체와 협의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김정희위원  아니, 지금 저희 다 그 철거까지 했잖아요. 그런데도 아직 정산이 안 끝났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정산은 이제 그 제작 영수증이나 이런 부분을 저희가 다 검증을 하고 그런 절차들이 있고요, 그 계약서상에서도 지급 여부에 대한 부분들을 저희가 파악하게 되어 있어서 한 달 정도의 정산기간이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러면 우리 초등학교 운동회도 비오면 대책이 있어요. 그렇죠? 어떤 재해가 생길 경우에는 대책이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뜻하지 않은 재해가 있다 보니 어떤 대책을 세우셨어요, 그때? 계약서상에 명시하셨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사실 저희가 3일 전에 취소가 됐기 때문에 그 취소와 관련된 부분은 언급이 없었지만 안전대책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세세를 했고 그 취소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없었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러니까요. 어떤 재난의 대책에 대해서는 전혀 계약서에 명시하지 않으셨다는 말씀인 거죠? 그게 하루 전이든 이틀 전이든 간에. 재해라는 게 뭐 예고하고 오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축제와 관련돼서는 대부분 다 제작하는 부분이었고 비용이 그쪽에 다 되어 있었기 때문에,
김정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사업수행계획서랑 과업지시서, 이거 내일까지 주셔야 합니다. 제가 본회의 마지막 날 발언 때문에 자료가 필요합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알겠습니다, 예.
김정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정봉규 위원님, 짧게 하십시오.
정봉규위원  예. 아까 그 연장선에서 말씀을 드릴게요.
  일단은 우선 아, 이 개인정보법 물론 당연히 중요하죠. 그런데 이 개인정보법이 사안에 따라 다르기는 한데 이게 시의회의 어떤 권한보다 개인정보, 소위 성남시 산하에 있는 기관의 감사를 하는 시의회의 권한보다도 그 개인정보가 우선된다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지금 씁쓸하게 생각을 하고요, 화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아까 5부제 관련해갖고 제가 자료 요구를 한 거에 대해서는 제출을 해 주시고요. 모든 직원들이 지금 그 5부제 때문에 차를 이용을 못 하고, 어쨌든 해당되는 날에는 차량을 이용 못 하는데 우리 경영국장님은 집이 상당히 부유하신 것 같아요. 차량 두 대를 이용해가지고 그렇게 다니시는데 공정하게 한 대만 하세요. 예? 잘못됐잖아요, 그것도 사실.
  바꾸실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정봉규위원  똑같이 적용해야죠, 전 직원들하고 다 똑같이.
○위원장 김선임  대답하세요, 기다, 아니다.
정봉규위원  그것도 공정성의 문제예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제가 집이 좀 멀어서 그렇게 했는데,
정봉규위원  지금 경영국장님, 집 멀다는 핑계 대는 거 본인한테 더 불리한 거 모르세요? 예? 여기 성남시민이 아니다라는 것도 굉장히 불리하다라고 생각 안 하세요? 예? 성남시에서는 지금 특례시를 요구하고 있는데 한 사람이라도 더 유입시켜서 지금 혈안이 되어 있는데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되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시정하겠습니다.
정봉규위원  기본은 합시다, 좀. 바꾸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우리 감사님, 내가 지금 개인정보에 막혀갖고 아까 질문 드리다 말았는데 아까 제가 얘기한 거 다시 한번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
  출근점검을 했어요, 그렇죠? 그래서 보고까지 했고요, 차량으로.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제가 보고한 게 아니라 시에서 해서 내려온 겁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면 감사님은 뭐하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전달만 했습니다.
정봉규위원  뭐를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시에서 자료 요구를 해서 그 자료를 주고 시에서,
정봉규위원  그러니까 그 자료를 제출하실 때, 제가 그래서 아까 그 자료에 대한 누락 부분을 얘기한 거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저는 누락하지 않았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면 성남시 감사실에서 처리하는 과정에서 누락된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실수를 한 겁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면 감사실에서 실수한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아, 여기에서 한 게 아니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그거 확실하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예.
정봉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거 나중에 감사실에 제가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감사실장님 들어가시고.
  경영국장님의 총괄질의는 이제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경영국장님 총괄 질의는 마쳤고 이제 부서,
정봉규위원  감사도 마치죠, 없으니까. 아까 안 마쳤는데.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더 이상 감사실에 대한 질문 없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문화재단 감사실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는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경영국도, 아니지, 경영국 총괄질의를 마친 거지 부서는 아니니까. 그······.
이준배위원  위원장님 한 10분 정회하고 하시죠.
정봉규위원  아니요, 빨리 끝내시죠.
○위원장 김선임  그러세요. 한 5분 정도 정회.
(18시 19분 회의중지)

(18시 3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선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 경영국장님 총괄질의는 끝났고 경영국에 관해서 경영지원부, 경영기획부, 미래전략부, 홍보미디어부 이중에서 위원님들이 질문을 하세요. 왜냐하면 각 부장이 하나하나 나와서 또 설명하고 이러지 말고.
정봉규위원  예, 좋아요.
○위원장 김선임  한 분씩 질문을 하면 제가 지금 말하는 이 네 개의 부장님들 나와서 답변하십시오. 어차피 지금 이 부장님들이 나와서 하실 건 거의 한 페이지 내지 한 장 이 정도 분량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질문을 하십시오.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예, 신한호 위원님 말씀하세요.
신한호위원  안녕하세요? 신한호 위원입니다.
  경영국에 홍보미디어 부서가 있는데요, 거기에 관련해서 사업에 관련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시에서 독립영화제 제작에 대한 부분 지원하고 있죠?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총 26편 정도? 지원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중에 작년에 개봉한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 그리고 이번에 개봉한 김보라 감독의 ‘벌새’ 아주 평가도 좋고요, 국내외 할 거 없이 여러 수상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대표적인 작품이 두 가지이기는 한데 이외에도 여러 가지 수상 받은 작품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제가 제언을 하나 드리고 싶은 것은 지자체 중에 이렇게 독립영화를 제작 지원하고 이 정도의 성과를 내고 있는 데가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제작,
○위원장 김선임  아니, 답을 지금 국장님이 하라는 게 아니라, 그거 못 들으셨어요? 담당부장님 나오시라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부장 강기수  예, 안녕하세요? 홍보미디어부장 강기수입니다.
  지자체는 없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러면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잖아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부장 강기수  예, 그렇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래서 저는 좀 아쉬운 게, 왜냐하면 굳이 없는 대표축제를 만들려고 하지 말고요, 이렇게 좋은 성과를, 저비용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이거 4년부터 지금까지 6년간 제작 지원하면서 들어간 예산 자체가 크지 않을 거예요, 아마. 작품당 해봐야 몇천만 원밖에 안 되니까. 그렇죠?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부장 강기수  예, 맞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런데 저비용으로 고평가 받을 수 있는 이런 작품들을 모아 모아 모아서, 지금까지 26편 정도 있으니까 대표적인 작품 그 살아남은 아이 그리고 벌새 같은 걸 대표작으로 해서 성남시의 대표문화나 축제로 하나를 만들었으면 좋겠거든요? 예를 들면 ‘2020 제1회 성남시독립영화제’ 이런 식으로 하나를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부장 강기수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신한호위원  예.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부장 강기수  저희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은 독립영화제가, 제가 부서를 3월에 와서 맡아보니 독립영화제에 대한 가치나 작품성, 상당히 많이 상승이 되어 있고 관객들, 벌새 같은 경우 벌써 13만을 돌파한 상태입니다.
신한호위원  그렇죠.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부장 강기수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처음으로 지역에 3개 구에 영화를 상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독립영화를 상영해 보았는데 시민들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년에는 가능하다면 독립영화제를 야외에서 한번 개최해 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 위원장님께서 지난번에 말씀이 있으셔서, 예총 영화하고 협의를 좀 해보라는 말씀이 있으셔서 예총 사무국장을 만나서 저희가 이런 뜻을 밝혔고, 그때 독립영화가 아닌 야외상영에 대해서 이렇게 하고자 하니 예총 영화협회에서 같이 하자는 말씀드렸습니다.
신한호위원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그 부분은 제 의견하고는 조금 다르고요. 성남시에서 가지고 있는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는 거는 활용하되 외부에 대한, 외부 영입 및 TF 구성, 그리고 전문가를 임시라도 영입을 해서 진행하는 걸 저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어떤 퀄리티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은데 어찌됐건 그건 추후 진행을 하면서 논의를 좀 하면서 진행을 했으면 좋겠고요. 이 부분에 있어서 지금 부서가 바뀌었잖아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부장 강기수  예, 그렇습니다.
신한호위원  바뀌기 전부터 제가 계속해서 인풋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1년 넘게 피드백이 없어가지고 아웃풋이 안 나와서 제가 말씀을 지금 부장님을 포함한, 여러 번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이제 좀 생각이 있으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심히 고려를 해 주시고.
  작년에 발표한 살아남은 아이나 이번에 벌새 같은 경우에는 그 배우도 배우지만 감독도 독립영화 제작에 있어서는 유명하신 감독들이고 그리고 이것들은 작품성뿐만 아니라 대중성까지 어느 정도 흥행을 했다고 볼 수 있거든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부장 강기수  예, 맞습니다.
신한호위원  독립영화제로서 이 정도 성과라면.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성남의 대표 콘텐츠로 내세워서 내년에는 작게나마 독립영화제를 시작 한번 하는 첫걸음이 되는 해가 됐으면 좋겠거든요? 그 부분은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고 추진을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부장 강기수  예, 알겠습니다.
신한호위원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장 김선임  마이크 켜고 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잘 검토하고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저도 신한호 위원님 생각에 동의해요. 제가 지난번 얘기했던 거, 그거 없던 걸로 하시고, 신한호 위원님 말씀이 맞네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부장 강기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준배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이준배위원  아까도 성남 축제의 날 관련해서 질의를 했으니까, 다른 위원님들께서 하셨으니까 좀 간략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어디 누구를 어떤 얘기요? 그래야 그 담당,
이준배위원  성남 축제의 날이니까요, 알아서 우리 위원장님께서 하셨으니까 나오시든지 아니면 미래전략부가, 하여튼 발언권을 제가 가지고 있으니까 미래전략부 있으면, 뭐 어떻게 해야 되는 거예요?
○위원장 김선임  아니, 그러니까 내용이 뭔지 알아야 그 담당부장이 앞에 나오죠.
이준배위원  성남 축제의 날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성남 축제 담당부장님 나오십시오.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미래전략부장 직무대행 노상환입니다.
이준배위원  참 시민들이 많이 보고 있기도 할 것 같은데요. 이게 좀 효율적인 것인지 제 스스로도 돌아보게 하게끔 하는 날이네요.
  아까 대부분 말씀은 나눴고 이 축제의 날에 대해서 들었기 때문에 궁금한 것만 몇 가지 여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비가 있고 도 지원금이 있어요. 2000만 원 정도 있는데 이거에 관련해서 말씀해 주시고요.
  또 하나는 이게 공모절차가, 이게 입찰로 하지 않았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예.
이준배위원  그래서 입찰과정. 조달청에 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저희가 협상에 의한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그래서 지원금 관련된 거하고 입찰과정을 조금 상세하게 일단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예. 지원금 2000만 원은 홍보비로 저희가 지출한 걸로 제가 알고 있고요. 나머지는 입찰 진행과정은 저희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했는데 심사위원을 구성해서 심사를 거쳐서 업체의 PT를 거쳐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에 저희가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이준배위원  심사위원회의 구성은,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저희가 3배수를 당일 추첨을 통해서 심사위원을 선정한 다음에, 그 전날 심사위원분들을 선정해서 연락을 드려서 참석을 하시게 그렇게 했습니다.
이준배위원  몇 명으로 구성됐죠? 심사위원이.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저희가 여섯 분, 일곱 분, 제가 그건 확인 후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그러시고요.
  그래서 이 금액이 10억이 조금 넘는 예산이 들어가다 보니까 우리 시민들이 봤을 때도 좀 공정하게 됐는지, 우리 위원님들이 봤을 때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궁금해서.
  여기 이 부분에 대해서 직무대행이지만 우리 경영국장님께서도 알고 계시는 대로 투명하게 잘 이루어졌는지 일단 한번 말씀 좀 해보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심사위원은 일곱 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요.
이준배위원  일곱 명으로 되어 있고, 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일곱 명 구성은 입찰에 응하는 업체에서 제비뽑기로 해서 선정된 분들을 일곱 명으로 구성했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궁금한 내용들은 했기 때문에 마지막 한 가지만 좀 여쭤보면, 홍보 부분에 있어서 저도 추가적으로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물론 돼지열병으로 인해서 부득이하게 축소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은 있어요. 그런데 특히 여기 지역에 많은 상인이라든지 상가라든지 아니면 그 관련해서, 멀리서 오기는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대내외적인 홍보가 좀 부족했기 때문에. 그런데 지역주민들은 가까우니까 이렇게 좀 올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향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시민들이 와서 축제의 뭐라 그럴까 그런 부분들을 더 알릴 수 있는 홍보적인 측면에서 좀 더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선창선위원  연동해서,
○위원장 김선임  예, 선창선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선창선위원  자료 요청 좀, 이 부분에 대해서 자료 요청 좀 하겠습니다.
  심사위원의 추천은 누가 했는가 하고, 심사위원으로서의 자격이 어떻게 됐는지, 그리고 미래전략부의 축제 방향에 대해서 심사위원들에게 설명을 하고 이 부분들에 대해서 업체 선정을 했는지, 하였다면 어떤 방법으로 하였는지 이 부분에 대해 자료를 요청합니다.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노상환  예, 알겠습니다.
선창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예, 유재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유재호위원  유재호입니다.
  웹툰 관련 좀 질문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웹툰은 여기 국이 아닙니다. 있다가 저기 문화국에 할 때 그때 하십시오.
  정봉규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정봉규위원  제가 아까 정신이 없어갖고 여쭤보지를 못했는데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가지고.
  우리 지금 현재 문화재단 근태관리 어떻게 하고 있어요? 시스템.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경영지원부장 직무대행 민병철입니다.
  기본적으로 근태관리 시스템은 출퇴근하고 초과근무,
정봉규위원  그러니까 그 출퇴근을 어떤 식으로 하냐고. 소위 이제 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지문인식?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예, 지문인식을 기본 시스템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러면 지문인식으로 출근할 때 찍고 퇴근할 때 찍고 초과근무할 때 찍고.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예,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봉규위원  맞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예.
정봉규위원  이 성남시 감사가 문제가 있네. 내가 아까 사실은 그걸 물어봤더니 그게 아니라고 그랬거든요? 그것도 개인정보법 때문에 그렇게 문화재단에서 이행을 안 하고 있다고. 이거 감사실에 문제가 있네, 보니까.
  확실하죠?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위원님 말씀하신 것 중에서 출근과 퇴근은 상시 매일 찍지는 않고요, 저희가 필요한 경우에 찍으라고 얘기를 하는 부분은 있고요.
정봉규위원  예?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그다음에 초과근무 부분은 꼭 찍어야지 인정이 되는 부분이고 그렇습니다.
정봉규위원  그게 뭔 말이에요, 그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그러니까 출근과 퇴근은 매일 매일 지문인식은 하지 않고요,
정봉규위원  왜 안 합니까? 당연히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
정봉규위원  그러면 뭘로 확인을 해요? 뭘로 근거를 남겨요, 그러면?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9시부터 18시까지 근무하는 기본 출퇴근을 하는 직원들 같은 경우는 관리하는 부서장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특별히 지문인식을 하지 않고요. 변형 근무라고 그래서 8시에 시차 출퇴근을 하거나 오후에 늦게 출근하거나 이런 직원들은 전부 다 지문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제가 지난 회기 때도 그 부분에 대해서 물어봤잖아요. 그랬더니 지문 인식으로 근태 관리를 한다면서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예.
정봉규위원  그래서 지금 더 고도화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예산까지 더 받아 가신 거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예, 그것도 맞습니다.
정봉규위원  그런데 그거를 매일 매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거지, 그게 왜 선택적으로 해요? 말이 되는 얘기입니까, 그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그러니까 대부분의 인식은 하신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 9시부터 18시까지 근무하는 직원만, 그거는 이제 정상 근무기 때문에 그것은 불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저희는 인식을 안 하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그게 왜 불필요해요! 예?
  부서장이 확인하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예?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그런 부분에,
정봉규위원  지각해도 부서장이 그냥 확인만 해 주면 되네?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
정봉규위원  아니, 말이 안 되잖아요, 지금. 그거······.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그 부분은 위원님, 개선 방법을 저희도 한번,
정봉규위원  개선, 지난번에 답도 그렇게 한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렇게 알고 있었고. 그래서 내가 오늘 그 질문을 하다가 아까 조사팀장인가 그분한테 물어봤더니 문화재단은 그렇게 안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그거 확인하려고 물어보는 거예요. 예? 지금 말이 틀려서 물어본 거라고요.
  그리고 당연히 했어야 되는 것들을 지금 그러면 안 했다는 얘기네, 결론적으로.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
정봉규위원  그거 왜 도입했어요, 그러면? 선택적으로 하려고?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지금 시스템 도입을 하게 되면 그런 방법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정봉규위원  아직 안 한 거예요, 그러면 그 시스템 도입도?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예, 아직 도입이 덜 됐습니다.
정봉규위원  그걸 요구한 게 언제인데 아직도 안 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11월부터 저희가 시스템 도입이 되고요, 직원 설명회까지 지난주에 마쳤습니다.
정봉규위원  이미 그전에 되고 있다고 보고를 했고, 여기 지금 지난 회의록에도 나와 있어요, 그렇게 관리를 하고 있다고. 그런데 더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변경한다고 그런 거예요. 그러면 이미 진행되고 있었던 거잖아요. 예?
  국장님, 그거 국장님이 답하신 거예요. 내가 카드 패스로 하냐고 질문 드렸더니 지문으로 지금 하고 있다고 얘기를 하셨다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고도화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 예산 청구하신 거고. 그런데 아직도 도입이 안 됐고 지금 그렇게 안 하고 있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면 결론은. 그러면 그때도 지금 잘못 얘기하신 거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말씀 드려도 될까요?
정봉규위원  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문인식 시스템은 근태 시스템으로 도입한 거는 맞고요, 고도화되는 작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는 매일 매일 찍지 않았다라는 부분은 부서장들의 책임 하에, 그리고 매일 매일 찍는 게 직원들이 좀 번거로울 수 있다라는 부분이 있었고 그 부분은 조금 오래 전부터 그렇게 시행을 해온 부분이라,
정봉규위원  자, 제가 지난번에 질문 내용에서 국장님 뭐라고 설명했는지 제가 말씀드려볼게요. 제가 질문 드리기를 어떤 방식으로 하냐고 물어봤을 때 ‘지금은 출퇴근할 때 지문으로 인식한다.’ 출퇴근할 때 지문으로 인식한다고 말씀을 하셨단 말이에요. 그런데 중간에 나가고 들어오는 게 잘 되지 않아서 그거를 하기 위해서 지금 고도화된 시스템을 도입한다라고 얘기하신 거라고요. 그러면 그 당시에는 어쨌든 출퇴근이 지금 지문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답을 하신 거 아닙니까? 왜 지금 말이 싹 바뀌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위원장 김선임  국장님 기억 안 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문인식 시스템이 있는 건 맞고요,
정봉규위원  있는 거를 물어보는 게 아니고 그런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고 얘기를 했단 말이죠. 예? 그런데 지금은 안 한다면서요? 불필요해서! 출퇴근 시간에 9시에 오고 6시에 퇴근하는 사람 불필요하니까 안 한다는 얘기잖아요, 지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불필요가 아니라,
정봉규위원  (민병철 경영지원부장 직무대행에게)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아까 뭐라고 하셨어요? 답 뭐라고 하셨냐고.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제가 그 부분은 단어 선택을 잘못했습니다, 위원님.
정봉규위원  그러면 결론은 시행을 해요, 안 해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
○위원장 김선임  왜 대답을 안 하십니까?
정봉규위원  아니, 해요, 안 해요만 대답하는 게 그렇게 어려워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지문인식 시스템을 갖고 있고 그거를 가지고 업데이트 하는 부분도 위원님 맞는데 그 시행하는 부분 중에서 일부 안 찍는 시간대에 있는 정상근무자는 있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봉규위원  그게 무슨 말이에요? 예?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
정봉규위원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그게!
  (탁자를 두드리며) 이 경영국장님이 지금 이런 경영마인드도 그렇고 전문성도 그렇고!
  이거 알고 계세요? 본인이 그날 뭐라고 답했는지는 알고 계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위원장 김선임  정봉규 위원님, 좀 자중하시고 마무리합시다. 어차피 뭐 지금 답변자가 답변에 대해서 잘못한 거를 인정하시죠?
정봉규위원  자, 제가 마무리할게요.
  국장님, 지금 지난번에 답하기를 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현재 안 했죠? ‘불필요해서 안 했어요.’ 아까 제가 듣기로는 그렇게 들렸어요. 예? 안 하고 있는 거 맞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이용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정봉규위원  전체 다?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시는 분들 전체 다? 중간에 지금 뭐 자율적으로 출퇴근하는 분들까지 다, 모두가 다, 문화재단 전 직원이 다 그렇게 이용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위원님 저희가 부서장들의 책임 하에 근태관리는 한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점검에 있어서는 저희가 근태 점검을 일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봉규위원  자, 지금 그게 못 미더우니까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 좋은 시스템 놔두고 왜 이용을 안 합니까? 전체 다 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봉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경영국 전체예요.
  없으세요?
  미래전략부장님 나오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미래전략부장 직무대행,
○위원장 김선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조성’ 이거 미래전략부 사업이죠?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산은 3억 정도 되는데 집행액이 4300이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예, 저희가 두 가지 용역에 대한 집행을 실시했고요, 나머지 2개소에 대한 어떤 시범사업은 지금 현재 뒤에 중앙동과 양지동 공간이 선정돼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게 진행이 되면 나머지 한 2억 4000에 대한 예산은 집행 예정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이게 제 생각에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이 사업하고 문화국에 있는 생활문화지원부 사업하고 결국은 이게 같은 맥락이거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런데 이거를 왜 국을 나눠서, 미래전략부를 지금 조직해 놓고 할 일이 없어서, 이거 전에 문화국에서 했던 사업이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예, 그런 맥락은,
○위원장 김선임  그러니까. 문화국에서 했던 사업인데 미래전략부라는 거를 지금 만들어서 미래전략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문화국 사업을 지금 미래전략부에서 하고 있어요. 작년, 재작년에는 문화국 사업이었습니다. 이거 엉망진창이 됐어요, 지금 부서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위원장님 제가,
○위원장 김선임  조용히 하세요.
  이거 다시 검토하셔서 문화국 사업으로 돌려서 문화국 사업에 생활문화지원 뭐 거의 다 지금 문화국에서 하는 거는 그 지역하고 생활민원 예술인들하고 밀착하고 소통하는 그런 사업들을 주로 하고 있거든요. 이게 미래전략부 사업하고는 맞지가 않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위원장님, 조금 더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선임  예, 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저희 미래전략부가 진행하고 있는 시범사업과 기존에 문화기획부에서 하고 있는 사업의 어떤 성격이 비슷한 건 맞습니다. 그런데 일단은 저희가 생활문화공동체 공간 조성을 전체적으로 15개소를 진행함에 있어서 저희가 올해 2개소를 시범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내년부터는 그 2개소를 포함한 나머지 13개 공간까지는 문화기획국에서 기존에 진행하는 업무대로 저희가 미래전략부에서 넘어가는 걸로 그렇게 내부적으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이 3억 예산이 올 12월까지 쓰는 예산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남은 두 달 동안에 이 나머지 2억 5000을 지금 쓸 수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예, 그래서 저희가 그거 지금 양지동 하고,
○위원장 김선임  아니, 날씨 좋을 때 놔두고 왜 추운 겨울에 이런 거를 하시겠다고,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예, 저희가,
○위원장 김선임  날씨 좋을 때 뭐하셨고?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저희가 공간 조사하고 이제,
○위원장 김선임  그러니까 공간 조성을 이게 지금 4월 달부터 했으니까 충분히 조사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 지금 10월 말이에요, 내일이면 11월 1일이라고. 사업하겠다 그래서 3억 예산을 줬으면 4월부터 열심히 해서 지금 정도는 다 마무리가 됐어야 맞지! 3억 예산 줬고 4월에 승인 다 해 줬는데 지금 두 달 남겨놓고 2억 5000을 쓰겠다고 그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위원장님 좀 설명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선임  됐고요. 앞으로 내가 이거 한번 지켜보고 이 예산이 우리가 12월에 들어갈지 안 들어갈지 모르겠어요. 이따위로 하면 이거 예산 승인 못 해줍니다.
  그리고 문화국에서 비슷한 사업을 하고 있으니까, 국장님, 김기영 국장님,
○교육문화체육국장 김기영  예.
○위원장 김선임  이거 문화국 사업하고 밀접한 게 많기 때문에 굳이 이 미래전략부에서 할 필요가 없어요. 미래전략부에서는 다른 일을, 미래전략부만이 할 수 있는 그런 정책을 다시 한번, 최현희 국장님,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김선임  그거 다시 한번 정책을 검토해서 미래전략부에서 특색 있는 뭐를 할까, 그거 좀 전문가들하고 상의해서 새로운 일을 한번, 정책을 검토해 보셔서 한번 창의적으로 생각해 보시고요.
  이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조성 사업은 문화국으로 다시 가는 게 제 개인적 의견은 맞으니까 두 분이 상의하셔서 검토 한번 해 보십시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위원장님, 잠깐 조금만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말씀, 장기적으로는 맞고요, 그렇게 갈 겁니다. 그런데 생활문화지원부에서 진행하던 업무들이 좀 약간 파편적으로 진행이 됐습니다. 개별적으로 진행이 됐기 때문에 미래전략부에서 지금 하려고 하는 거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공간을 네트워킹하고 브랜딩하는 작업들을 하기 위한 그 선제적인 작업이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공간들을 했지만 그게 그냥 그 동네에 한 장소가 됐던 거고요. 그렇지 않고 저희 성남 전체에 생활문화예술 공간을 만들려고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장기적으로는 생활지원부로 갈 예정이고요. 그 부분에 대한 조사가 지금 4월, 5월, 6월까지 진행이 됐고, 그것에 대해서 어떤 방향으로 갈 건지를 다시 논의하고, 그리고 이 업체 선정하는, 그러니까 어떻게 샘플링을 할 건지에 대한 그런 선정 작업들도 위원들을 선정하고 협의하고 공간을 현장 조사를 다 직접적으로 가서, 여섯 분이 가셔서 하시고 그런 작업들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럼 두 달 동안 어떤 일을 어떻게 할 건가 설명 좀 해보세요, 부장님.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예, 일단은 2개소 시범 공간으로 선정된 중앙동 복지회관하고요, 양지동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지난주에 언제 공간 조성이 가능하다는 문서를 받았고 그래서 일단은 지금 사업 시작은 올해 내에 할 텐데요, 아마 그 종결은 내년에 1월이나 2월 정도에 저희가 2개 공간의 어떤 사정상 그렇게 현재 진행될 것 같습니다. 추후에 그 진행사항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럼 내년까지 가게 되면 내년 예산에는 이 사업에 대해서 예산은 안 올리겠네요, 편성 안 되어 있겠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지금 현재 아까 말씀드린 대로 총 15개 중에 올해 2개소였고 내년에 8개소가 지금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해 2개소와는 별개로 내년에 8개소는 또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거기 때문에,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4월에 시작해서 지금 오늘까지 한 거는 뭐 뭐 한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공간 용역조사나,
○위원장 김선임  조사만?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전수조사가 다 끝났기 때문에 내년부터 진행되는 8개소는 바로 진행을,
○위원장 김선임  그 조사비용이 지금 4300이 나간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 나머지 2억 5000은 설치비가 나가는 거고?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예, 2개소에 대한,
○위원장 김선임  2개소에 대한 설치비?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노상환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아무리 생각해도 며칠 있으면 추위가 오는데 이 두 달 동안에는 전문건설업도 일 잘 안 합니다. 시기적으로 너무 늦고 전수조사를 이렇게까지 긴 시간이 필요치 않아요, 4월부터. 이 정도의 전수조사 기간은 성남시청이나 지을 때 쓸 수 있는 전수조사입니다. 그 복지회관에 조금 리모델링 해 주고 벽화 그리고, 이걸 이렇게 긴 시간을 5000만 원을 들여서 전수조사를 하고 합니까?
  됐고요, 하여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게 문화국으로 넘어가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하니까 알아서 검토 좀 하십시오.
  들어가세요.
  더 이상 경영국에 질의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없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재단 경영국에 대해서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다. 예술국
(19시 02분)

○위원장 김선임  다음은 김철주 예술국 직무대행, 김철주 부장님이신지 예술대행국장님이라고 해야 될지, 너무 직무대행이 많으니까 헷갈리네.
  김철주 예술국 직무대행 나오셔서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해서 세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예술국장 직무대행 김철주입니다.
  예술국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부장님, 저희가 이 자료를, 어차피 자료 보고 설명할 거니까 자료를 저희가 보고 질의를 할게요. 그리고 그냥 총괄질의만 좀,
  어떠세요?
    (「예」하는 위원 있음)
  총괄 설명 안 들으셔도 되겠죠?
    (「예」하는 위원 있음)
  앉으십시오.
  예술국에 대해서 총괄 질의하실 분 질의하십시오.
  예, 신한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신한호위원  안녕하세요, 신한호 위원입니다.
  지금 13페이지 보시면 예산 수입에 대한 현황이 나와 있는데요. 작년에 예산 심의 때 제가 말씀드린 것 중에 대관사업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렸었습니다. 근데 올해는 지금 현재 수익이고 앞으로도 계속 수익이 날 것 같은데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신한호위원  여기 대관에 대해서 이번 1년 동안에 공연자들을 보고 홍보하는 내용, 거리에 홍보하는 거 그리고 미디어 여러 가지 매체들을 통해서 홍보하는 것들을 보니까 이 정도 출연자면 당연히 수익이 날 수에 없는 상황이라고 저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여실히 결과로 나타났고요. 이렇게 조금만 신경을 쓰시면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수익을 낼 수 있고 경영상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향후에도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알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또 질의할 위원님.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정희위원  예, 같은 페이지입니다.
  거기 공연사업 수입이랑 전시사업 수입, 문화사업 수입, 회원제 수입 여기 보면 증감률에 어떻게 다 하락을 했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이 공연사업 수익에서는 마이너스 요인 자체가 저희가 협찬 부분이나 기타 부분이 그외 수입으로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목표 달성 초과 달성한 걸로 나타나는데 이 계리상 마이너스 요인으로 되어 있고요.
  전시사업 부분은 저희가 현저하게 수익을 좀 미달성했습니다. 그래서 1억 1400 미달성되어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이건 이유가 뭐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전시사업 부분은 저희가 순수예술성 부분을 추구하다 보니까 대중성 부분에서 좀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각했던 수익 부분을 미달성하게 된 것 같습니다.
김정희위원  예, 그리고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저희 공연전시 그렇게 저희가 되어 있고, 회원제 수입은 저희 회원 자체가 지금 한 500명 수준입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회원을 회원제, 그러니까 회원들한테 수수료를 받고 회원제를 가입하는 것보다는 백화점같이 무료 회원을 많이 확대해서 저희가 데이터를 확보하는 걸 저희 목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러면 바뀌신 거예요? 정책이 바뀌셨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그래서 회원제 수입 자체를 저희가 유료 회원제를 없애고 지금 무료 회원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데이터상으로는 저희가 한 5만 명 정도 이렇게 확보는 되어 있지만 실제로 움직이는, 저희 쪽을 갖다가 움직이는 회원들은 1만 명 이상 정도, 그 정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순차적으로 해서 5만 명, 10만 명 정도는 확보를 해야지 향후에 빅데이터 영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해서 과감하게 회원제에 유료 회원제를 없앴습니다.
김정희위원  무료로 된 지가 얼마나 됐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작년에 없앴기 때문에요, 그래서 작년부터 저희가 무료 회원제로 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정희위원  그러면 예, 좋습니다. 무료로 돼서 지금 많이 감소했는데요. 유료로 했을 때와 무료로 했을 때 회원들의 어떤, 받아들이는 좋은 점과 나쁜 점 그런 거 어떻게 돼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유료 회원제를 했을 때는 유료 회원, 그러니까 회비를 저희한테 1년간 연간 회원 회비를 납부한 고객들에 한해서 저희가 할인율이 적용이 됩니다. 그런데 그 할인율이 적용되는데 워낙 적은 인력들에 대한 할인율을 적용하다 보니까 저희가 그게 무의미해지는 겁니다. 무의미해지고 저희가 보다 많은 일반인들까지 포함해서, 무료 회원들까지 포함해서 회원제에 준하는 할인율을 적용했을 때 저희 쪽에 실적이 훨씬 더 높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체적으로 시장 자체가 데이터 영업시장으로 가기 때문에 과감하게 없앴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렇습니다. 그러면 더 좋다라는 말씀이시니까 이거 그러면 20년도에는 당연히 또 19년의 수치보다 더 좋거나 떨어지면 안 되겠습니다, 무료니까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알겠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리고 아까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싹 온 스크린 들으셨나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저는…….
김정희위원  못 들으셨나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못 들었습니다.
김정희위원  예를 들어서 지금 퀼른방송교향악단 내한하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김정희위원  그런데 이거는 공연으로는, 오프라인으로는 한 번밖에 못 보잖아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위원  그때 본 사람들밖에 없는 거니까. 그런데 이거를 영상화해가지고 다음에 콘서트홀이나 이런 다른 장소에서 이거를 무료로 상영을 하는 거죠. 이게 그런 계약서상에도 명시가 되어야 될까요, 이분들과?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그 부분을 저희가 파크콘서트도 그런 식으로 저희가 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그런 거를 검토했었습니다. 그런데 해외 같은 경우에는 저작권료하고 통상적으로 저희가 주던 개런티에 한 3배수 정도? 그 정도 주면 지금 말씀하신 게 가능하고요. 저희 파크 같은 경우도 그 저작권 때문에 조금 더 인지도가 있는 가수들 같은 경우에는 개런티를 더 높게 요구를 합니다.
김정희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개런티를 더 높이 주고서의 그 차액과 또 시민들에게 더 골고루 누릴 수 있는 그런 거를 비교하셔서 어떤 게 장점인지를 택하셔서,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검토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예, 검토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알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유재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총괄 질의입니다.
유재호위원  아니, 총괄 질의인데 어차피 이거 세부 질의를 안 하니까 총괄 질의에서 해도 되잖아요.
○위원장 김선임  아니, 그러니까 총괄 질의만 우선 하세요.
유재호위원  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총괄 질의 있으십니까? .
    (「총괄 질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총괄질의는 끝나고 이제 예술국에 관한 질의를 하시는데, 부장님 월급 부장급으로 받으세요, 국장급으로 받으십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지금 저는 부장 월급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예술국 지금 직무대행 한 지가 몇 년 됐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지금 한 10개월 정도 된 것 같습니다. 12월에, 전년도 12월에 이상균 국장이 퇴사하셔가지고 그 이후에 직무대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아니, 월급 두 배는 못 줄망정 국장급 월급이라도 줘야지 10개월 동안 직무대행 시켜놓고······.
  뭐 하여튼 아까 내가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를 우리 김기영 국장님께 말씀드렸으니까 잘 검토하십시오.
  예술국 총괄질의는 끝났고 그러면 예술국에 대해서 부장님들께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하십시오.
  신한호 위원님 하십시오.
신한호위원  안녕하세요, 신한호 위원입니다.
  아까 전에 제가 문화예술과 할 때 ‘극장 앞 독립군’을 예를 들어가지고 말씀드린 것, 제언 하나 해드린 거 혹시 들으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제가 미처 듣지를 못했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때 저희 성남시에 예술단이 있잖아요? 거기 예하 시향도 있고 국악단도 있고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이런 인원들이 지금 여러 분야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다 같이 한 무대에 서는 경우가 지금까지 거의 한 번 정도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정기적으로 1년에 1회에서 2회 정도 다 같이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획을 좀 해 주셨으면 하거든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알겠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런데 아시다시피 이 인원이 한 300여 명 돼요. 거기에 장비까지 올라오게 되면 기획부터 실행 단계까지 상당히 어려운 것도 알고 비용도 많이 들고 노력도 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성남시는, 특히 문화재단은 충분히 해낼 거로 판단을 해요. 왜냐하면 공연장은 우리나라 여느 지역하고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좋은 공연장을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예산도 마찬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공연을 잘 진행하면 성남시민의 문화 수준에 맞는 공연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나 우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금난새 지휘자께서 총지휘자로 계시기 때문에 이 부분 또한 성남시의 자랑거리로 하나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처음에 단서조항으로 말씀드렸던 그런 한 무대에 서게 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기획 단계에서부터 어렵기 때문에 지금까지 많이 안 한 걸로 알고 있으니까 이 부분은 잘 판단을 해 보시고 기획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내년도에 저희가 예술팀하고 협의해서 기획을 가급적이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예.
  또 하나 질의드릴 거는 지금 문화재단에서 파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하고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기존에는 을지대학교에서 했었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피크닉콘서트를 을지대학에서 했습니다.
신한호위원  예, 피크닉콘서트.
  제가 잘못 말씀드렸네요.
  피크닉콘서트 을지대학교에서 하고 있었고 그리고 올해는 장소를 바꾸었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위례하고 모란 쪽으로 바꿨습니다. 두 군데에서 했습니다.
신한호위원  예, 위례 중앙광장하고 모란 주차장 두 군데를 했는데 지금까지 파크콘서트는 분당에서 큰 문화축제로 자리를 잡았어요. 자리를 잡았는데 본시가지인 수정구하고 중원구에는 이러한 공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흥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장소를 바꿔서는 상당히 흥행을 많이 했어요. 그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반응이 좋았습니다.
신한호위원  위례 중앙광장하고 모란 주차장에서는 각각 몇 명 정도 판단을 하시죠, 관객 수?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저희가 생각할 때는 위례하고 모란에서 적어도 5000명 정도는, 5000명 이상 온 걸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각각 5000명?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각각 5000명 이상 보고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기존에 을지대학교에서 할 때는 출연진이 이번보다 더 인지도가 높은 출연진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 정도 오는 것도 상당히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해 보시니까 어때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을지대보다는 모란하고 위례가 훨씬 더 시민들의 반응이 좋고 많이 모이신 건 사실입니다.
신한호위원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을지대 같은 경우는 한 3, 4000명 정도, 그 정도 모였었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있어서 지금 피크닉콘서트가 2회, 연간 2회로 진행을 하고 있잖아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올해 2회 했습니다.
신한호위원  예. 그래서 이 부분을 좀 확대했으면 좋겠거든요? 각각 2회씩 해서 연간 총 4회로 정도로 확대를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있는데 어떠신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저희가 기타 여러 가지 예산을 재단에서 하다 보니까 예산상에 증가속도가 파격적으로 느는 것 같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 내부적으로 예산 쪽 경영기획팀하고 협의하고 시하고 협의를 해서 검토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예산 얼마 안 늘어요. 지금 각각,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2회를 4회로 지금 늘리라고 그러시는 것 아닙니까?
신한호위원  예, 지금 예산이 2억 정도 편성됐는데 4회 해야 2억 더 추가된 4억인데,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파크콘서트가 4억 6000입니다, 6회 정도할 때. 그러니까 4억이면 상당히 파격적으로 느는 것 같습니다.
신한호위원  하기야 200% 느는 건데 파격적이기는 한데 주민들께, 시민들께 돌아가는 그 파급효과는 훨씬 더 클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그건 인정하겠습니다.
신한호위원  그러면 2020년도에는 4회로 알고 있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그······.
신한호위원  그거는 잘 판단하셔가지고 진행을 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신한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이준배위원  시간이 늦었으니까 간략하게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주신 자료 53쪽 보면 유명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이 있습니다.
  설명을 안 하셔서, 추진계획만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시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11월 17일 일요일 5시에 저희 콘서트홀에서 프로그램은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 교향곡 3번 영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퀄른서독일오케스트라는 1947년에 창단했고 마레크 야노프스키가 세계적인 지휘자고요,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거기까지는 나중에 자료로 한번 제가 볼 수 있도록 하고요. 날짜가 안 적혀 있어서 일단 물어본 거고요.
  또 하나는 콘서트홀에서 꼭 하는 것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라 보엠 저희가 12월에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해서 콘서트 오페라를 제작했습니다.
이준배위원  아니 아니, 그거 말고요. 이 초청공연을 콘서트홀에서,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콘서트홀에서 저희가,
이준배위원  오페라하우스에서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리차드 용재 오닐 콘서트홀에서 비올리스트 초청을 했고요. 12월에,
이준배위원  아니, 그러니까 예산이 2억 3000 정도 들어가잖아요, 이게.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그건 퀄른서독일오케스트라 예산입니다.
이준배위원  예, 그러니까. 이 공연이 2억 3000만 원 정도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해가지고 조금 더 많은 시민들이, 많은 분들이 와서 이 좋은 공연을 보면 어떠냐,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저희가 공연장 개관이 내년도에 15주년 됩니다. 현재 14년 됐는데 오페라하우스에서 클래식 공연을 해 보니까 방음이라든지 기타 여러 가지 그런 문제들이 좀 심각해가지고 그 관람객들이 소리에 대한 집적도가 떨어진다고 많은 클레임을 하셨습니다.
이준배위원  아, 그래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그런데 이런 클래식 공연이 보통 티켓가격이 20~25만 원 정도, 그 정도 하기 때문에 아주 콘서트홀로 바꾼 겁니다.
이준배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공연이 계속 지금 같은 공연은 콘서트홀에서 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콘서트홀은 클래식 전용홀로서 내부적으로 마이크를 쓴다든지 이런 거 없이 클래식 전용홀로 저희가 특화시켜서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오페라하우스에서 하지 못하는 것은 음향이라든가 내지는 여러 가지 여건과 환경 그런 것 때문에 그런다는 거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극장이 좀 노후화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전체적으로 그건 좀 검토해 봐야 될 문제이고 본 위원 질의한 것은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데 하루 공연하는데 많은 분들이 좋은 공연을 보면 어떨까 싶은 마음에서 일단 여쭤봤는데 참고가 됐고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별도로 질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잘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이거 연관해서 물어볼게요.
  이게 예산이 2억 3000이고, 이거 티켓 발행하는 거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이게 아까 좀 전에 말씀하신 대로 이십몇만 원 정도의 티켓비용이 들어갈 거고, 그거 발매해서 그걸 수입으로 잡을 거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위원장 김선임  이 공연이 횟수가 늘어나면 돈도 늘어나죠, 출연비가 세기 때문에?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래서 1회만 하는 거고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경기도 문화의 전당하고 저희하고 연계해서,
○위원장 김선임  같이.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가격을 낮춰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김선임  그 사람들이 항공료니 숙박이니 어차피 오는 거니까 같이 공동으로 하면,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가격이 좀 낮아집니다.
○위원장 김선임  출연비가 조금 줄어들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없으시면 예술국 소관 2019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마치겠습니다.

    라. 문화국
(19시 20분)

○위원장 김선임  다음은 문화국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에 대해서 세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은 지금 취임하고 오셔서 저희 상임위에 처음 오시는 거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래서 취임인사도 하시고 앞으로 어떻게 문화국을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도 말씀해 주시고, 그리고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지난 9월 9일 자로 신규 임용된 문화국장 강승호 인사드리겠습니다.
  주변에서 성남문화재단에 어떤 바라는 기대와 그다음에 지역예술을 걱정하고 생각해 주시는 여러 문화예술인들 그리고 시민들에게 성남문화재단이 있어야 하는 이유와 그 역할을, 그동안 많은 질타와 질책을 받았던 부분들을 거울삼아서 저희가 문화국 차원에서 지역문화를 진흥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 그리고 실질적으로 지역문화 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그분들이 자립하고 또 한 단계 진일보할 수 있는 그런 바탕을 만듦으로 해서 그 효과가 시민들에게까지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그래서 문화도시 성남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지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략적인 큰 틀에서의 어떤 문화국 소관업무 파악을 마쳤고요, 그다음에 세세한 부분, 더 깊이 들여다봐야 될 부분들 앞으로 계속 지속적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정 중에서 여러 위원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이상으로 문화국 소관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과 관련하여 세부적인 사항은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면 상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국장님 긴 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저희 상임위 처음이기도 해서 준비하신 총괄 설명의 기회도 드리는 계기도 되고 또 발언대에서 총괄 설명도 앞으로는 자주 해야 되기 때문에 제가 일부러 좀 긴 보고라도 시간을 드린 겁니다. 어차피 저희가 자료를 보고도 알 수 있는 일인데 일부러 긴 설명 들었습니다. 준비 잘해 오셨고요.
  우리 문화국장님께 총괄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하십시오. 문화국에는 문화예술부도 있고 아까 우리 자료에 보면 그 관련 국이 있으니까 거기 관련되어서 총괄 질의하십시오.
  김정희 위원님 말씀하세요.
김정희위원  국장님 반갑습니다. 아유, 적당한 국장님 자리에 또 적절한 분이 왔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우선은 성남에서 오래 사셔서 워낙 지역성도 잘 아시고 해서 반가운 마음입니다. 문화국에 대해서 바르게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저는 우선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우리 문화국에 모 부장님께서 개인적인 SNS에 되게 정치적인 성향을 많이 올리세요. 왜냐하면 그건 출자·출연기관의 직원으로서는 좀 합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저희 재단 저를 포함해서 전 직원들은 정치적인 중립의 의무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100% 공감을 하고요. 그러한 부분들이 없도록 저 또한 부서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예, 맞습니다. 우리 직원분들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제 말씀 들었으니까 그 이후에 어떤 조치가 있기를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잘 알겠습니다.
김정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강신철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강신철위원  반갑습니다, 강신철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95페이지요.
  지금 우리 성남에도 문화예술교육센터 건립된다고 해서 참 기쁜 마음으로, 또 홍보도 많이 하셨던 모 부장이 있었고 그 부장은 어찌됐든 지금 안 계시는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원래 올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했었거든요? 지금 현재 96페이지에 보면 지연됐다고 했는데, 변경되고 추경 올리려다 또 못 올렸다고 이런 내용이 쭉 있는데 혹시, 9월 9일 자로 오셨다고 그랬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렇습니다.
강신철위원  그런데 10월에는 왜 상정을 못 했는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모르시면, 위원장님 담당부장님,
○위원장 김선임  아니, 지금 총괄 질의니까,
강신철위원  아니, 연계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위원장 김선임  어떤 거죠?
강신철위원  아시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제가 업무 파악을 한 바로는 그때 당시에, 그 이전에 추진이 됐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그때 내부사정에 의해서 아마 추경 반영을 못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신철위원  바로 그 부분입니다. 그 담당부장이 못 한다고, 그 부장이 없다고 해서 지금 국비 시비 이렇게 해서 큰돈을 해가지고 그렇게 요란하게 떠들어놓고 그냥 지연됐다, 안 된다? 업무연계성이 없잖아요.
  그 부분을 지적하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고. 실제적으로 국장님은 잘 모르시죠, 아직 세부적으로는? 진행과정에 대해 혹시 아시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강신철위원  예.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실질적으로 그 공사 관련한 흐름이 지연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교육청에서 내진평가 및 설계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진에 대한 진단을 하느라고 두 달여간 공사가 중지된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강신철위원  거기까지만 설명을 들었고요, 그 이후는 아닙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거기까지는 이미 전 모 부장에게 설명 들었어요. 그 다음 걸 말씀해 주세요, 아시는 것 있으면. 아니면,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 이외에 다른 재단 내부적으로 있었던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임용되기 이전에 있었던 부분들이기 때문에 제가 그것까지는 파악이 안 된 상황입니다. 죄송합니다.
강신철위원  위원장님, 부장님한테 물어봐도 돼요?
○위원장 김선임  예, 관련부장님 나오십시오.
강신철위원  8월에 추경으로 올리려고 했는데 왜 안 올렸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교육부장직무대행 박동기  문화예술교육부 직무대리 박동기입니다.
  원래 내부적으로 저희들이 추경에 올리려고 했으나 경영국 차원에서 다음 추경에 올리는 걸로 결정이 나서 일단 그렇게 결정이 났습니다.
강신철위원  경영국장님한테 물어봐도 돼요?
○위원장 김선임  예.
강신철위원  경영국장님, 그 이유가 뭔가요?
○위원장 김선임  잘 못 들었어, 설명 다시 하세요.
강신철위원  8월에 추경 올려서 공사를 계속해서 진행하려고 했는데 경영국에서, 지금 답변하시기를 경영국에서 보류시키자고 해서 지금 안 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위원님, 공사와 지금 지연되는 상황하고 예산하고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고요, 지금 예산 때문에 건설이 지연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강신철위원  지금 여기 적혀 있잖아요. 여기 그럼 이건 뭐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앞으로,
강신철위원  왜 그런 대답을 하세요, 답답하게. 시원하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지금 처음 예산 대비,
강신철위원  아이, 됐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추가비용이 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강신철위원  부장님, 이 부분은 제 방에 와서 상세히 설명 좀 해 주시고 아울러서 주민설명회 자료도 함께 가져와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교육부장직무대행 박동기  예, 알겠습니다.
강신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유재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유재호위원  웹툰 관련 질의하겠습니다.
  관련부장님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김선임  웹툰 담당부장님 나오십시오.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안녕하십니까? 창작지원부장 정민혁입니다.
유재호위원  일단 웹툰이 사실 시기적으로 엄청난 프로젝트였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기획을 했는데 여기에 또 한일 경제전쟁까지 터지면서 아주 훌륭한 기획이 됐어요. 그래서 저는 상징성에서는 굉장히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은데 또 이제 디테일로 들어가 보면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는 제가 행사에 관한 NG는 저번에 지적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따로 지적을 안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이 예산을 아무래도 작은 금액으로 쪼개 쓰다 보니까 퀄리티가 많이 떨어져요. 그래서 이게 33개의 웹툰을 제작하다 보니 지금 다음 웹툰에 혹시 데이터가 알고 계신 게 있나요? 조회수나 이런 것 좀 잠깐 간략히 말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예, 저희가 제출한 자료에는 70만 뷰가 좀 넘었고요, 오늘 확인한 바로는 80만 뷰가 넘었습니다.
유재호위원  자, 그 80만 뷰가 33개잖아요.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32개 작품입니다.
유재호위원  32개 작품에 80만 뷰면 굉장히 적은 거예요, 사실.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예, 알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유튜브 같은 경우는 그냥 한 영상에 80만 뷰가 나오는 시대고요. 그리고 이거는 또 예산이 들어간 거고, 이게 대대적으로 들어간 거기 때문에 사실 결과론적으로만 보면 실패고요.
  제가 왜 그 실패를 했는지 그걸, 저는 웹툰을 다, 항상 저는 보는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봤어요. 그런데 제가 우려했던, 초창기 1년 전에 제가 우려했던 게 그대로 다 나왔어요.
  그러니까 첫 번째, 지금 웹툰 시청자들은 다 연령층이 낮아요. 그러면 공감되는 게 있는데 일단 가독성부터 떨어져요, 웹툰 보면. 그러면 웹툰은 그냥 몇 초 안에 결정이 돼요, 이걸 볼지 안 볼지가. 그런데 보는 순간 이질감을 느껴버리니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저번에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이게 전혀 반영이 안 되어서 좀 안타깝고요.
  그래서 이거 내년에 또 웹툰을 하실 건가요?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예, 현재 계획해서,
유재호위원  그게 문제예요. 왜냐하면 내년에 어떤 콘셉트예요? 내년에는 100주년이 아닌데?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저희가 내년 같은 경우는 한국뿐만이 아니고 해외에서도 이렇게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들, 혹은 해외 분인데 또 한국에,
유재호위원  그거를 제가 이번에 말씀을 드렸어요. 물론 담당이 아니셨으니까, 그 전 담당분이 사실은 그걸 안 한 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봐 봐요. 여기 중국 항일유적 해외답사도 제가 그때 말씀을 드렸잖아요, 여기에서 성과가 아무것도 없다고.
  그런데 성과가 있어요, 지금?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저도 그 답사에 직접 다녀오기는 했습니다만 사실은 이제 그 작가분들과 자문위원분들 그다음에 저희 재단 직원분들 이렇게 같이 해서 갔던 부분에서 가장 큰 성과는 아무래도 작품의 자료라든가 이제 그런,
유재호위원  아무튼 제가 부장님한테 뭐라 하는 건 아니에요. 왜냐하면 이거 담당 안 한 거 제가 알고 있어요. 전 분이 기획을 하신 거고 그거 이어 받아서 한 거 아는데, 문제는 여기에서, 그 답사에서 그런 감정적인 부분, 뭐 데이터 그런데 사실 요즘은 인터넷 시대기 때문에 그러면 우리 수많은 웹툰 작가들이 다 방구석에서 얼마나 힘들게 하는데 다 일일이 현장 답사하면서 그립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퀄리티는 엄청 잘 나와요.
  그러니까 이런 예산 같은 거 분배를 할 때 더 퀄리티에 신경을 쓰시려면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예,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런데 이게 다 그냥 여기저기 분산이 되면서 지금 껍데기만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을 저는 다음에, 솔직히 저는 이거에 대해서 엄청난 지지를 했고 그리고 지금도 그러잖아요, 상징적으로는 엄청난 성공을 했다. 그런데 저는 다음, 내년에 한다고 그랬을 때 이거 뭐라고 설득을 해야 되죠? (웃음) 이거 설득력이 없을 것 같은데요, 제가?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저희가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 기획 내부적으로도 굉장히 반성을 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말씀하신 부분에서도 주요 웹툰을 보시는 독자층들이 10대, 20대라든가 좀 연령층도 낮고 그 부분에 대한 공략이라든가 그다음에 저희가 사실은 글로벌 쪽에 콘텐츠 하는 부분도 좀 검토를,
유재호위원  자, 글로벌 콘텐츠 제가 말씀드릴게요. 글로벌 콘텐츠는요, 한국 콘텐츠랑 완전히 달라요. 웹툰 우리나라만 지금 대박이 난 거예요. 그러면 만약에 글로벌을 노리실 거면 애니메이션 쪽으로 노리셔야 되는데 그건 또 제작비가 비싸요.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예, 그건 별도의,
유재호위원  웹툰은요, 자, 미국 아날로그예요, 오히려. 미국은 오히려, 그리고 일본은 얘기하지 맙시다. 그리고 중국? 웹툰 한참 멀었어요, 지금. 그렇기 때문에 지금 글로벌 어디 말씀하시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아, 제가 말씀드린 글로벌이라는 부분은 저희가 전체적인 프로젝트가 그렇게 간다는 부분이 아니고요, 일부를 그렇게 말씀,
유재호위원  그러니까 일부가 안 된다니까요. 왜냐하면 지금 글로벌에서 웹툰을 수요할 수 있는 데가 일본, 일본은 지금 뭐, 일본에서 (웃음) 독립운동 그걸 할 건 아니잖아요?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예, 맞습니다.
유재호위원  지금 없어요, 글로벌적으로.
  그러니까 그런 것과 어떻게 보면 실무적인 것들이 너무 없어요, 지금.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실무적으로 제가 그래서 좀 도와드린다고 뭐 하지, 제가 뭐 간섭하려고 하는 게 아니거든요, 사실. 그런데 지금 하나도 안 되니까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하나도 안 됐는데 잘 됐으면 저는 너무 박수 치고 응원하죠. 그런데 잘 안 됐으니까 그렇죠.
  아무튼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이거 올해 웹툰 사업이, 그 20억이 문화재단 여기 300억 지출에 들어갑니까?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예, 들어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거기에?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예.
○위원장 김선임  12억 축제도 저희 300억 안에 들어가 있는 겁니까, 300억 외에 따로 12억이 예산이 서 있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추경으로 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추경으로 올라갔으니까 300억 외에 들어간 거죠, 추가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2억 9000은 본예산에 들어 있고요,
○위원장 김선임  예, 2억 9000은 들어 있고 나머지 9억이 추경으로 간 거니까 더 플러스가 된 거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김선임  웹툰 20억은 처음부터 본예산에 300억 들어있었던 건가요, 작년에?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예, 2019년도 본예산에는 18억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2억 또 추경으로 온 거죠?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1억 1700이 도 지원금 추경으로,
○위원장 김선임  아, 도 지원금으로?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예.
○위원장 김선임  그러면 내년에 지금 만약에 계획하신 그 웹툰 사업으로 하려면 본예산이 또 서겠네요?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예, 현재 예산법무과까지 이렇게 저희가 조정해서 올린다면,
○위원장 김선임  20억 지금,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예, 18억 4900으로,
○위원장 김선임  아, 그러니까 작년에 받았던 그 20억은 웹툰 사업 금년 안에 그거 다 그렇게 제작해서 없어졌고 새로 지금 18억을 받아서 웹툰 사업을 하시겠다?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예, 추가 33인을 제작하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예, 알겠습니다.
  정봉규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정봉규위원  제가 지난번에 그 웹툰 사업 관련해서 예산 청구했을 때 굉장히 반대했던 사람이거든요? 그랬을 때 분명히 그렇게 반대를 무릅쓰고 지켜봐 달라, 분명히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는데 어쨌든 그 당시에 어떤 담당자는 안 계시기는 하지만 어쨌든 전체적으로는 다 알고 있는 내용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예.
정봉규위원  그런데 지금 유재호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도 그렇고 제가 느끼기에도 그렇고 이건 실패라고밖에 생각되지 않거든요? 그런데 무슨 면목으로 또 지금 이걸, 예산을 또 청구합니까? 양심이……. 예?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위원님, 제가 한 말씀 첨언해도 될까요?
정봉규위원  말씀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저 또한 임용되기 전부터 지역에 웹툰 사업이 시작되는 부분에 대해서 우려의 시각을 저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유심히 살펴보고 사업 시작된 동기부터 해서 과정 그리고 현재까지의 모습을 조금 자세히 들여다본 결과 나름대로 이게 공공성의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고 또 역사적인 사실을 토대로 해서 그러한 소재들을 가지고 콘텐츠화하려고 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상업적이거나 대중적인 부분에 좀 못 미칠 수 있는 그러한 제한이 어느 정도 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소재를 가지고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여러 가지 기법들도 많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따르는 어떤 홍보라든가 다양한 그런 방법들이 동원이 되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저 또한 주변에 다른 웹툰 관련, 그 산업 관련 전문가들에게 자문도 구하고 해 본 결과 공공성의 성격을 띤 이러한 프로젝트를 현재 이 정도 했다라는 건, 사실 개별 지자체에서 이 정도 성과를 냈다라는 게 실패라고 보기는 좀 어렵다. 오히려 어떻게 보면 나름대로 성과가 있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웹툰은 제가 처음에 우려하고 좀 걱정했던 것만큼 그렇게 어려운 상황까지 갔다라고 보기는 조금 그렇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요.
  1차 연도 저희가 사업을 하면서 나름대로 거뒀던 성과와 반대로 문제점이 있었던 부분들, 오류가 있었던 부분들을 저희가 보완을 하고 좀 더 2차 연도 인물 선정부터 해가지고 좀 더 대중들에게 더 다가설 수 있는 그러한 방법들을 저희가 열심히 강구해서,
정봉규위원  아니, 잠깐만 마무리할게요.
○위원장 김선임  국장님, 예산이 20억입니다.
정봉규위원  성남시를 그런 시험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난번에 제가 분명히 강력하게 반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지켜봐달라는 그러한, 소위 그런 강력한 요청에 의해서 ‘그러면 한번 해보시죠.’라고 해서 진행이 됐던 건데 그 결과에 대해서 솔직히 저는 1도 좋은 성과가 있다라고 동의해 드리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예산을 이미 계획을 하고 있으면서 저희 위원들한테 한 명 누구하고도 상의한 게 없는 것 같아요. 너무 염치없는 행동 아닙니까? 지금 우리 국장님은 오신 지가 얼마 안 되셨으니까 전후 사정을 잘 모르셔서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기는 한데 어쨌든 지금 이 부분은, 이건 보류가 아니라 사실 취소가 마땅한데 그걸 뭐 보완을 하실 수 있고 설득을 시킬 수 있으면 우선 설득부터 시키시는 게 맞지 않을까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저희가 별도로 자세한 올해 1차 연도 사업의 성과를 구체적인 자료를 포함해서 저희가 한번 따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봉규위원  그 대중성이란 부분 있잖아요. 사실 성남시민 전체가 공감하는 사항은 아니에요. 일부, 그 일부도 보세요, 그 일부가 어느 일부인지도 모르겠고. 예?
  그러니까 예산 때 다시 얘기하겠지만 어쨌든 그 부분에서는 먼저 어쨌든 그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고요. 이 위원분들 한 분 한 분을 다 설득시킬 수 있는 그런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준배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이준배위원  관련된 거니까 제가 같이 좀 여쭤보겠습니다.
  저도 작년에 예산을 세울 때 그 담당 부장님 직무대행 했었죠, 아마? 오셔서 해서 어쨌든 했으면 좋겠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 잘 추진해 달라고 이제 말씀을 드렸었어요. 우리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는 공공성적인 측면에서 우리 3·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그 의미는 너무 있다고 생각을 해요, 너무 좋고요.
  저는 이런 웹툰 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향후에 좀 더 추진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 중요한 거는 올해 100주년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의미가 있었던 만큼 그럼 내년에 101주년 해갖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중요한 게 올해 그래도 나름대로의 성과가 있었다면 그 성과 부분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께 좀 주시고요. 저도 조금 더 알고 싶고, 그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내년에 이 사업을 추진해야 되겠다고 하면 어떠어떠한 사업을 어떻게 추진해서 또 예산을 받고 이렇게 또 추진해 나갈 건가, 깊은 고민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답변 한번 해보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올해 어떤 성과와 그다음에 어떤 시행착오를 저희가 나름대로 데이터화해 놓은 자료들이 있습니다. 그것과 포함해서 내년에 어떤 식으로 더 이걸 효율성과 성과를 더 낼 수 있는 부분까지 포함해서 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고요.
  또 하나는, 이거 혹시 진행이 되면서, 이건 감사실장님께 궁금한 사항이기도 한데 뭐 지적사항이라든가 문제 사항이 혹시 있었나요?
  국장님이 그냥 아시는 대로만 해 주시고 모르면 답변 안 하셔도 돼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큰 지적사항은 제가 지금 파악이 된 부분은 없고요. 답사 가는 부분에서 업체 선정하는 부분에 대한, 그게 오해에서 비롯된 거라고 나중에 확인을 했는데요. 그런 부분 말고는 크게 문제시 됐던 부분은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일단 알겠습니다.
  아까 우리 유재호 위원도 지적했듯이 그거를 굳이 가기 전에 이게 항일 지역을 안 가도 되지 않느냐라는 처음부터 우려를 했었는데 어쨌든 그런 부분도 있었고요. 올해 문제점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수립해서 예산을 세우는 데 그런 철저한 계획 수립이 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저희가 1년의 사업을 총괄, 마무리하면서 아카이빙(기록 보관: archiving), 동영상 아카이빙 작업한 결과물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아마 그걸 보시면 답사를 왜 갔어야 됐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드는데 관련 자료들 저희가 함께 다 취합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아무튼 잘 준비해 주시고요, 문제점이 내년에는 없도록 그렇게 해 주십시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나머지 부분에 대한 거는 또 별도로 질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하십시오.
  신한호 위원님 말씀하세요.
신한호위원  안녕하세요, 국장님.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안녕하십니까?
신한호위원  신한호 위원입니다.
  생활문화동호회 관련된 내용을 좀 궁금한 게 있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명칭 변경을 왜 자꾸, 아, 오시기 전에 명칭 변경이 됐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신한호위원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사항인 분야이실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변천사라든지 시작이 어떻게 됐는가에 대해서는 제가 일일이 거론 안 하겠습니다. 그런데 굳이 자꾸 이렇게 이름을 변경하는 이유를 저는 모르겠는데 왜 이렇게 자꾸 이름을 바꾸는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저희가 사랑방 문화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아, 그러면 담당 부서장께서 직접 설명드리겠습니다.
신한호위원  예, 부장께서.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입니다.
  명칭은 바뀌지 않았고요, 사랑방문화클럽은 그대로 있고 지금 저희가 생활문화동호회라는 말을 쓰는 이유는 성남시강사협의회 또 우리동네문화공동체, 이게 다 모여서 한마당 사업이든 축제든 같이 하기 때문에 그래서 생활문화동호회로,
신한호위원  근데 부장님 보면, 여기 자료상에 보면 축제 명칭 자체가 변경이 됐다고 나오고요,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생활문화동호회 축제로 변경됐습니다. 그러니까 작년까지는 사랑방문화클럽만 가지고 했는데 올해부터는 이제 성남시강사협의회, 우리동네문화공동체,
신한호위원  그러면 축제명만 변경이 됐나요?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그렇습니다. 사랑방 문화클럽은 그대로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이거 시작에 대한 부분은 다 알고 계시는 거죠, 역사에 대한 부분은?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알고 있습니다.
신한호위원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거 역사에 대한 부분을 모르고 자꾸 바꾸시는 건지, 거기에 대한 의문이 있어갖고,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아닙니다, 바꾸지 않았습니다.
신한호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게 지난번 저희가 그 사랑방문화클럽에 개회식인가 뭐 하여튼 발표회 있었죠? 사랑방문화클럽 작년에 1억 6000 가지고 하루 한 날. 명절 전전날에 여기 시청 앞 로비에서 했었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위원장 김선임  그래서 관객이 거의 없었죠? 그래서 여론에서도 그렇고 의회에서도 그렇고 ‘그들만의 리그’, 사랑방문화클럽 보고 ‘그들만의 리그’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시 예산 1억 6000 가지고 몇 시간 동안 사랑방클럽 회원들만 자축하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적을 했어요. 그랬더니 ‘그러면 사랑방문화클럽 말고 성남에 더 많은 문화단체랑 공유해서 한마당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예산을 통과시켜준 거고 명칭이 바뀐 거죠?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할 수 있으면 어차피 같은 예산이면 서로 공유하고 그리고 시민들께도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그런 행사를 많이 참고하시고 검토하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임  그래야 그 예산이 아깝지 않죠.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성남문화재단 문화국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김기영 국장님을 비롯한 부서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 위원 및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번 임시회가 우리 위원회에서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개별 의정활동이므로 다음 주 월요일 10시부터 제2차 본회의가 개회되오니 시간에 맞춰 본회의실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4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20시 03분 산회)


○출석 위원(8인)
  김선임  정봉규  강신철
  김정희  선창선  신한호
  유재호  이준배
○출석 전문위원  
  신영만
○출석 공무원
  교육문화체육국장(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기영
  문화예술과장  이호일
  관광과장  정인목
○기타 참석자
  관광산업팀장  엄종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박영식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예술국장직무대행)  김철주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부장직무대행  민병철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미래전략부장직무대행)  노상환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부장  강기수
  성남문화재단창작지원부장  정민혁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교육부장직무대행  박동기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김준호
  속기사  하은영
  속기사  한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