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 3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7년 1월 19일(목) 10시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교육문화환경국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심사된 안건
  1. 교육문화환경국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문화관광과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경영국
    나. 예술국
    다. 문화진흥국
    라. 홍보미디어실

(10시 09분 개의)

○위원장 김해숙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에 따라 교육문화환경국 소관 문화관광과,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1. 교육문화환경국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문화관광과

○위원장 김해숙  그러면 교육문화환경국 소관 문화관광과,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건을 일괄상정합니다.
  업무청취는 국장님, 대표이사님의 총괄설명 및 해당 부서장의 세부설명을 들은 후 위원님들의 질의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박창훈 교육문화환경국장님 나오셔서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서 총괄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안녕하십니까?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해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정업무계획 자료 설명에 앞서 교육문화환경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최중욱 문화관광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교육문화환경국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은 문화관광과 8건의 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
  설명은 기 제출된 주요업무계획을 중심으로 제가 일반현황에 대하여 설명드리고 소관 업무는 담당과장이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께 총괄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희위원  국장님, 지금 저희 지역 현안인데요.
  건우아파트가 재건축되면서 지금 봉국사의 문화재가 훼손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리 보존팀장님 말씀 들어보니까 경기도에서 지금 나와서 점검을 해주셔야 되는데 그게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하거든요? 그것 좀 빨리 속히…….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저희가 현장 상황을 저희도 관리를 하고 경기도에도 보고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 재건축현장과 저희들이 문화재가 훼손이 되지 않도록, 보존이 잘 되면서 건축할 수 있도록 관련 터파기 사업이라든지 소음, 진동 이런 부분에 좀 주의를 기울여서 할 수 있도록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재가 지금 훼손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도와 협력을 해서 잘 보수가 될 수 있도록 그런 조치를 지금 강구 중에 있습니다.
최승희위원  하여튼 한 번 망가지면 복원하기가 어려우니까 미리 좀 대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훼손은 갔지만 더 이상 크게 훼손되지 않게끔 좀 도와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잘 관리하겠습니다.
최승희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괄질의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문화관광과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께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입니다.
  항상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해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설명에 앞서 문화관광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신정주 문화팀장입니다.
  황중섭 예술팀장입니다.
  임수택 관광팀장입니다.
  홍상표 문화재보존팀장입니다.
  김상철 산성대로광장형문화테마거리TF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그럼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금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으나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에는 위원님들의 고언을 당부드리며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최중욱 문화관광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호위원  제가 민원이 있어서 조금 늦게 올라오는 바람에, 우리 국장님,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이상호위원  국장님께 질의 좀 하겠습니다.
  지금 고등동 보금자리주택 사업장 내에 우씨문중 회곽묘가 발굴된 것 아시지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알고 있습니다.
이상호위원  저희 지역구라서 누가 제보가 들어와서 제가 좀 알아보고 또 전 이수영 의장님께 이렇게 자료를 받았는데 이거 문화적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는데 이게 어떻게 지금 처리되고 있어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토지공사에서 택지개발을 하는 과정에 우씨문중의 묘가 발견됐고 저도 현장을 봤습니다마는 특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저희는 판단합니다마는 문화재 보존이라고 할까요? 그 검토하는 과정에서 사업에서 제외됐습니다. 그런 내용을 보고 우리시에서 보존하고자 예산을 활용해서 지금 비석은 판교박물관 쪽에 이전해서 보존하고요. 회곽묘는 경기문화재단에 일시적으로 보존을 했다가 우리시 시립박물관이 완성되면 이전해서 가치 있게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상호위원  뒤늦게라도 우리 직원들이 움직여서 비석도 판교박물관에 보관하게 되고 그런 과정은 잘했다고 보고요.
  그런데 지금 발굴해서 2기를 경기도문화재단에 보관했다가 우리시 박물관이 완료되면 갖고 오기로 하고 발굴하는 과정 일을 아십니까?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알고 있습니다.
이상호위원  그 과정에 포클레인으로 회곽묘를 팠는데 벽면에 전부 이렇게 한문 글씨하고 상형문자 글씨가 나왔어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보고 왔습니다.
이상호위원  이건 제2차적인 문제잖아요, 그렇죠?
  지금 사업에서 제외를 했다가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처리해야 돼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 내용까지는 제가 절차를 잘 모르고 있는데 우리,
이상호위원  이게 참 저도 답답한 게 충분히 문화적 가치도 있을 것 같고 존치할 목적도 충분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훼손을 하고, 그나마 뒤늦게 움직여서 2기를 일단 경기도문화재단에 보관을 했다 나중에 갖고 오는 걸로 그렇게 돼 있는데 지금 2차적으로 그 발굴 과정에서 3면에 이렇게 한문 글씨가 나오고 또 상형문자가 나오고, 굉장히 학술적으로나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이렇게 훼손해가면서 공사를 강행해야 되는지. 그리고 이 시에서는 뭘 하고 있는지. 그렇죠?
  이게 지금 한 번 훼손하면 끝이잖아요. (사진을 들어 보이며) 이 사진에도 선명하게 상형문자가 나와 있어요. 이런 가치 있는 문화재를 이렇게 함부로 다뤄도 되는 겁니까?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하여튼 저희들이 더 조사할 수 있으면 조사도 하고,
이상호위원  아니, 조사가 아니라 시급하잖아요, 지금. LH공사는 빨리 공사하기 위해서, 어떻게 됐든 빨리 처리하려고 지금 강행을 하고 있는데 시에서는 뭘 하고 있느냐고요.
  지금 우리 판교박물관도 거의 소장품이 없어서 민간인들 막 사들이고 하고 있는데 이렇게 큰 문화적 가치를 소홀히 해서 없애도 되는 거예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건 더 조사를 해봐야 알겠습니다.
이상호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시간이 없잖아요, 시간이. 조사를 해보는 사이에 LH공사가 다 파헤치고 없는데?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런데 사업 시작할 때에 그것을 문화적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서 사업은 진행되고 있는 중,
이상호위원  그러다가 제2차, 벽면에 이 한문도 잘 쓴 한문입니다, 이게. 그렇지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하여튼 그런 절차들은 저희가 알아보고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이상호위원  위원장님, 이 부분은 우리 상임위원회가 오늘 시간을 내서 한번 갔다 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사진도 보고 하는데 회곽묘가 보통 회곽묘가 아니더라고요, 이게. 제가 알기로 한 500년 된 묘인데도 회곽묘 안에 나무관도 그대로 다 살아 있고 아주 문화적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보고 우리 위원회에서 현장방문을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예, 알겠습니다.
  사실 이런 일이 있었는데 저희 상임위 전혀 몰랐어요. 저도 아침에 올라오면서 잠깐 봤는데 우리 위원회도 전혀 알지 못했고 우리 과장님이 어느 정도로 이해를 하고 계시는지는 모르지만, 그러면 이게 발굴이 돼서 이게 사업에서 이 부분은 제외됐어요? 어떻게 된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제가 추가설명 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고등지구 개발을 하면서 문화재청에서 지표조사를, 문화재 조사를 다 마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문화재청에서 학술적 문화재 보호 측면에서 약간 좀 제외된 내용입니다. 그런데 공사를 하다 발굴이 돼서,
○위원장 김해숙  아니, 그러니까 그 나온 자리를 개발구역에서 제외한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아닙니다, 개발구역에 포함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포함돼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그래서 저희가 앞장서서 우리 문화재보존팀에서 현장을 나가봐서 개발과정에 문화재적, 우리 성남시 입장에서는 보존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LH에 협조를 구했습니다. “그걸 공사를 좀 늦춰라, 우리가 가져갈 테니까 협조를 해달라.” 그래서 종중도 모셔서 우리가 부탁을 했습니다. 종중에서도 이제 이장 발굴을 다 끝낸 상태인데 그걸 종중에서 안 가져가시고 그러면 그건 우리시에서는 우리 문화재 쪽으로 필요하니까 우리시의 입장을 좀 해달라, 그래서 종중에도 말씀을 드렸고 해서 우리가 문화재 긴급예산을 올해 3000만 원 있는 걸 2000만 원 예산을 거기다 넣어서 이전하는 것으로 계획을 했습니다, 우리 성남시에서 가져오는 것으로요. 종중하고도 얘기했고 LH하고도 협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걸 지금 경기문화재단에 임시 보관하려고 했는데 지금 우리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시다시피 우리가 2000만 원 들여서 파다 보니까 그 옆에 한지로 바른 한문이 나왔습니다. 우리 학예사들이 총출동을 해서 “이게 거기까지 가지 말고, 이건 우리 학술적으로 필요하니까 우리시에서 가지고 있고 그런 방법을 택해야겠다.” 그래서 우리시에 보관할 장소를 지금 물색 중입니다. 그래서 주택전시관 같은 창고에 거기다 우리가 임시 수장고를 만들어서 저 전체를 갖고 와서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보존, 경화처리도 하고 우리시에서 직접 유물을 갖고 와서 보존 관리하려고 그렇게 현재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 나름대로 우리 문화관광과에서는 굉장히 큰일인데,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큰 하나의,
○위원장 김해숙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 상임위에 전혀 얘기가 없었다는 것은 좀, 과장님 이걸 어떤 식으로 처리를 하려고,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지금 이번 주에 발생한 일입니다. 바로 어저께, 그저께 발생한 일이라서요. 국장님께서는 어제,
○위원장 김해숙  저도 사진을 보니까 많이 훼손됐어요. 어쨌든 그 가치는 차치하더라도 이런 걸 할 때 아무나 그렇게 막 파헤치고 이러면 안 되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몇십 년 전에 문중에서 파해서, 사실 석굴 앞부분은 다 파해서 이장을 해서, 화장을 해서 다 가져간 상태에서 다시 묻어놓은 겁니다. 그래서 앞부분은 다 파손이 됐던 부분이고,
○위원장 김해숙  그때 파손이 됐다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파손이 안 됐다 그러면 모르겠는데 파손이 벌써 다 된 부분이고 시체는 다 태워서 없는 상태에서, 그러니까 문화재청에서는 필요 없다 그랬지만 우리시에서는, 우리 입장에서는 ‘우리는 그 정도라도 우리시에서는 문화재로서 갖고 있겠다.’ 그래서 우리가 예산을 투입해서 발굴해보고 우리 국장님께서도 어저께 긴급히 나가보셔서 추가 대책을 세우려고 계획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러면 어쨌든 그 고등동 개발구역 내에 이 문화재가 나왔는데 이 부분을 별도로 이렇게 제척하지는 않고 그 개발구역 안에 그대로 다 포함돼서 하고는 있다는 거지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그 부분을,
○위원장 김해숙  있는데 문화재적 가치가 거기서는 별로 없다고 일단 판단을 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우리는 그 부분을 통째로 지금 박스에 담아서 작업을 거의 다 완료했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래요? 어쨌든 진행이 그렇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위원회에 지금 올라왔기 때문에 지금 인지한 시점에서 있다가 우리 상임위 끝나고 오후에 현장을 한번 방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위원장 김해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호위원  과장님, 우리시에 전통사찰이 몇 군데 있지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이상호위원  지금 봉국사 옆에 건우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해서 봉국사 대광명전 문화재가 훼손되는 거 알고 계시지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이상호위원  지금 어떻게 조치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현재 우리 문화관광과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몇 차례 시공사하고 사찰 간에 협조를 부탁드리고 또 시공사 및 우리 관련 시, 구청의 건축과 및 환경을 담당하는 부서에 협조요청을 하고, 양측에 협조요청을 하고 경찰서 측에도 그 내용을 우리가 협조요청을 부탁을 드리고 경기도 문화재인 대광명전 보존을 위해서 경기도에도 하고, 최근에 며칠 전에 바로 도에도 보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도에 우리 문화재 훼손된 것에 대해서는 긴급예산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우리가 반영을 했고요. 또 봉국사 측에서도 긴급 보호조치를 위해서 우리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그래서 사찰 측에서 그 부분을 수긍해 주시면 긴급하게 보호조치를 하고 향후 보호에 따른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이상호위원  과장님, 지금 시공사 협조하고 보고하고 그러는 사이에 우리 문화재는 계속 훼손되고 있어요. 지금 봉국사가 천년고찰이지요, 그렇지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이상호위원  성남시에서는 제일 오래된 절이지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그렇습니다.
이상호위원  성남시에서 제일 오래된 고찰, 천년고찰이 문화재가 계속 훼손되고 있는데 지금 문화관광과에서는 계속 협조요청만 하고 업무보고만 하고 있어. 그러다 문화재 다 훼손되고 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과장님 책임지실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나름 보호 강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상호위원  보호 강구하는 게 뭔데요? 계속 훼손되고 있잖아요, 지금.
  건우아파트 재건축 공사하지 말란 얘기가 아니에요. 거기는 그렇게 하는데 최소한 문화재는 훼손이 안 되게끔 문화관광과에서 문화재를 보호해야지. 문화재를 보호할 문화관광과에서 손 놓고 있고 협조요청만 하고 지금 하는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뭘 하고 있어요! 지금.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이상호위원  아니, 보고하고 시공사 협조요청하고 그러는 사이에 계속 훼손은 더 심하게 되고 있잖아요, 지금. 벽에 금은 더 가고 있고. 그런 부분을 뭘 어떤 노력을 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그 부분은 진동에 따른, 지하 암반 굴착에 따른 발파 진동에 따른 내용에 대해서 우리가,
이상호위원  그렇게 해서 훼손이 안 되도록 막아야지요, 어떻게든! 지금 훼손이 안 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일부 훼손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호위원  계속 되고 있잖아요, 지금 훼손이. 문화관광과에서 할 일이 뭡니까? 문화재 보호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그렇습니다.
이상호위원  그런데 보호를 하고 있어요, 안 하고 있어요? 지금.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임시보호조치를 현재 저희 과에서 나가가지고,
이상호위원  보호조치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훼손은 점점 더 심하게 지금 진행이 되고 있잖아요. 훼손이 안 되고 스톱된 상태가 아니라 계속 진행이 되고 있잖아요, 지금.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지금 문화관광과에서는 뭘 하고 있냐고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임시보호조치를 일단 1월 13일 다 했습니다.
  공사 중지나 그런 부분은 저희 과에서도,
이상호위원  그 진동으로 인해서 대광명전 문화재가 벽체라도 넘어지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예? 지금 그럴 사안이 충분히 있어요.
  과장님, 천년고찰 그 문화재를 벽체 넘어지고 나서 어떻게 할 방법이 있어요? 훼손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진동 덜 가도록 하는 방법밖에 없잖아요. 그렇지요?
  시공사한테 협조요청만 계속 하고 쫓아다니면 뭐 합니까? 계속 진동으로 해서 지금 벽체는 금이 더 가고 있고 문화재는 더 훼손되고 있는데.
  빨리 조치하세요, 그거. 예?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저희도 최선의 노력을 지금 하고 있고요, 경기도에도 직접적으로,
이상호위원  최중욱 과장님,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게 문화재 훼손은 점점 더 진행이 돼서 벽은 더 금이 가고 더 훼손이 되고 있는 게 지금 최선의 노력입니까, 그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경기도에도 우리가 며칠 전에도 보고를 했고 문화재,
이상호위원  보고를 하면 뭐 합니까? 조치가 있어야지, 조치가. 예? 보고를 하고 협조를 하면 뭐 하냐고요, 조치를 해야지. 천년고찰 문화재가 훼손 다 되고 나서, 벽체가 넘어지고 나서 그때 어떻게 하실 건데?
  이거 빨리 조치하시고, 저도 5분발언이나 시정질문을 통해서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빨리 조치하세요, 예?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나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호위원  최선의 노력이 아니라 문화재 보호하는 것은 과장님 해야 될 의무 아닙니까? 최선의 노력이 어디 있습니까? 무조건 해야지.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우리 과에서 할 수 있는 범위가 있기 때문에요, 경기도에도 우리가 계속 진달을 했는데 다시 한 번 또,
이상호위원  범위 찾지 마시고요, 문화재 진짜 대광명전 훼손되고 난 다음에도 부서 역할 찾을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그 부분을 넘어서 지금 저희가 각 부서에다 요구도 하고 현장도 뛰어다니고 그러고 있습니다.
이상호위원  빨리 조치하세요, 빨리. 예? 아까 이것도 LH공사,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어떤 우리가 물리적인 공사 중지나 그런 부분은 저희가 행정권을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그걸 발동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이상호위원  행정권 발동하라는 게 아니고, 저는 재건축하고는 상관없습니다. 재건축 어떻게 하든 상관없는데 어차피 그 진동으로 인해서 우리 문화재가 훼손이 되고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그렇지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이상호위원  그 부분을 빨리 조치를 하시라는 얘기예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적극적으로 현재 대처를 하고 있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어려운 면이 있지만 우리 부서에서 할 수 있는, 또 남의 부서에 있는 일까지도 저희가 지금,
이상호위원  과장님이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이게 진행이 안 되면 말을 안 해요. 처음에 금 갔던 것 그대로 있으면 말을 안 해요. 그런데 계속 진행이 돼서 금은 더 가고 있고 문화재는 더 훼손이 되고 있잖아요, 지금.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상호위원  차후에 다시 5분자유발언이나 시정질문을 통해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강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상태위원  과장님, 한 가지만 좀 확인할게요.
  보고서 12쪽 보면 성남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하기 위해서 지금 용역비가 1억 5000 세워져 있지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강상태위원  이게 지금 추진계획을 보면 2월부터 3월 사이에 진흥위원회 개최를 하고 2월에 입찰공고와 사업시행자 선정을 하도록 돼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지금 이게 진행이, 일정이 이렇게 나와 있는데 구체적으로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지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지난번에 예산이 확보된 1억 5000만 원 갖고 2월 3일에 성남시 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 위원회와 여러 부분에서 얘기 나온 콘텐츠에 대해서 성남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과제 등에 대해서 자문을 구하고 여러 의견을 받아서 진흥위원회를 개최한 다음에 용역 세부계획을 세우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일종의 소위 이야기하자면 과업지시서를 만들겠다, 이런 내용이에요. 요약하자면.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지금 우리가 과업지시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전에 여러 가지 검토 또 여러 가지 타 지역에 어떤 방문, 이런 등등의 노력이 좀 필요한데 그런 것들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있나요? 예를 들어서 다른 지역에 방문해서 견학했다거나 아니면 해외에 무슨 견학을 했다거나 이런 일정들이 좀 이루어지고 있었나요? 그동안에.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해외 견학까지는 못 하고요, 실무진에서 다른 시군이 갖고 있는 관광종합계획을 검토해보고요. 나름 과업지시서에 현재 우리 실무 방향은 핵심적인 콘텐츠 중심으로 용역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크게 산업관광이라든지 또 특화, 지난번 의회에서 말씀 나오신 특화 콘텐츠, 닭죽이라든지 5일장이라든지 그런 내용 또 우리 지역이 갖고 있는 지역 콘텐츠, 이렇게 세부적으로 현재 자료를 준비해나가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용역 수립을 위한 타 지역 방문 이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누가 언제 어느 곳들을 주로 다녀오셨어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타 지역 부분의 용역에 관계돼서는 직접 현장 나간 건 없습니다.
강상태위원  아직도 안 나가봤다고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그 부분이 필요하다면 위원님 말씀대로,
강상태위원  그럼 3일에 뭘 보고하겠다는 거예요? 그냥 전문가들의 의견만 들어서 하겠다라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2월 3일 운영위원회를,
강상태위원  2월 3일 그러면, 본 위원도 거기 위원인데 뭘 보고하겠다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과업지시서의 기본 틀을,
강상태위원  그러니까 과업지시서를 담아내려면 이런 노력들이 선행이 이뤄져서 그런 것들을 비교해서 우리가 과업지시서를 어떻게 줄 것인가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는 게 제대로 된 과업지시서를 만들어내는 것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좋으신 의견이십니다. 그런데 저희가 타 시군에 있는, 직접 방문은 못 했는데 현재 관광종합개발계획 잘 돼 있는 타 시군의 자료는 현재 다 요청을 해서 받았습니다.
강상태위원  그게 우리 실정하고 맞는지 안 맞는지, 우리 실정하고 다를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것이 참고가 되는 거지, 그 페이퍼 계획을 갖다가 우리가 그대로 세워서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세우기가 어렵다고 보이거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어떠한 관광종합개발계획 콘텐츠가 있을 것 아니겠어요? 그렇다면 해외출장이라도 좀 빨리빨리 보내세요. 그래서 우리가 선진 사례도 이렇게 견학하고 방문해서 그런 것들을 우리가 벤치마킹을 해야 할 것 아니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잘 알았습니다. 국내 벤치마킹과 해외 벤치마킹에 대해서 조속히 계획 세워서 실시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래서 그런 것들이 전혀 예산이나 이런 것도 반영이 안 돼 있을 텐데 저는 이번에 추경에 그런 것들이 좀 시급성이 있어서 그런 예산이 조금 올라올 줄 알았는데 전혀 없어서 이걸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그냥 탁상행정의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건지 이런 우려가 됩니다.
  그래서 이건 우리 직원들, 우리 국내에 꼭 가야 할 곳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우리하고 여건이 비슷한 그런 쪽들, 이런 데 이렇게 벤치마킹을 보내서 거기서 좀 배워왔으면 좋겠다.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강상태위원  비근한 사례로 제가 화성 관광종합계획을 세운 사례를 좀 봤더니 일본 같은 나라에 이렇게 해외견학을 다녀왔어요, 한 6박7일 일정 정도 해서. 그래서 그 보고서를 쭉 살펴보니까 굉장히 내용이 알차게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도 우리 실정에 맞는 그런 지역을 좀 방문해서라도 이런 것들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2월 3일 그런 것이 개최가 됐을 때 그런 벤치마킹했던 그런 결과물들이 거기에 담아질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걸 좀 서둘러서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국내에 좀 다른, 기타 우리 국내에 다른 지자체들 방문도 좀 해보시고. 그렇게 서둘러서 해야지 아직도 전혀 가보지 않고 자료 수집만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은 뭐가 의미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잘 알았습니다.
강상태위원  철저하게 좀 잘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그전에 국내 벤치마킹 준비하고요,
강상태위원  시간이 없잖아요, 이제.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국외 부서하고도 협조를 해서,
강상태위원  이걸 좀 연기하더라도 제대로 하세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조치를 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진흥위원회 개최 연기를 하시더라도,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좋으신 말씀 고맙습니다.
강상태위원  제대로 하고 해주셔야 돼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강상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승희위원  저도 강상태 위원님 말씀하신 걸 말씀드리려고 했었어요. 어차피 이 조례도 제가 발의한 조례여서 관심도 많고 그래서, 지금이라도 너무 다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좀 늦추는 한이 있어도 강상태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해외에서 벤치마킹하는 것도 넓혀주시고요. 거기에 의원들이 같이 가면 더 좋겠지만 그게 안 되면 직원들이라도 나가서, 문화관광과에 능력 있는 직원들 많이 있잖아요.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17쪽에 시티투어. 먼저 감사드려요. 어쨌든 제가 조례 발의해서 지금까지 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거기에 문화관광과 직원들과 팀원들한테 너무 감사드립니다.
  2016년에 큰 상도 받았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최승희위원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것은 관광코스를 더 개발해야 된다. 지금 있는 상태로만 하면 한 번 투어를 했던 분은 다시 안 해요, 또. 그렇지요? 전통시장 도시락투어 같은 것은 너무 좋았지만 이제는 현대시장, 중앙시장도 좋지만 또 다른 지역의 시장도 뚫어주셔야 돼요. 그래야 그 지역에 있는 사람도 긍지를 갖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하여튼 코스 개발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거기에 더, 열심히 하셨지만 더 박차를 가해서 해주시면 더 좋은 성과가 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그 부분 더 신경 써주십시오.
  우리 팀장님, 임 팀장님, 더 열심히 하실 거지요?
○관광팀장 임수택  예, 알겠습니다.
최승희위원  고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작년에 그 프로그램 중에서 체험 부분이 아주 인기가 좋아서 금년도에는 우리의 생각 외에 또 다른 체험이 있을지 몰라서 민간 부분에 대해서 그런 부분을 저희가 모집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뭔가 좀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찾아서 조금 더 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승희위원  그것과 연계돼서 우리 아까 관광종합개발계획도 마찬가지예요, 다 연계되는 겁니다. 그게 개발이 잘 됨으로써 이런 부분이 다 같이 부가가치가 나기 때문에 좀 더 신경 써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잘 알았습니다.
최승희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문석위원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박문석위원  제가 여기 상임위를 처음 왔어요, 4선 하는 동안에. 참 신기한 것도 많고 한데 궁금한 것도 질문을 해보고자 합니다.
  시립예술단 있잖아요. 정원과 현원이 있는데, 정원은 있는데 왜 현원은 이렇게 부족하고 또 보면 합창단, 국악단 이렇게 있는데 어떻습니까? 왜 정원을 이렇게 많이 해놓고 이렇게 조금만, 현원은 그렇고.
  그 이유가 뭐지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현재 우리 조례상에 있는 정원은 347명인데요, 현원은 261명입니다. 그중에는 나름 예술단에도 휴직자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육아휴직이나 출산 그런 부분에서 이제 현원에서 많이 빠져 있고요. 또 퇴직하는,
박문석위원  아니, 휴직은 현원으로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닌가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그러니까 정원 부분에서 현원 부분이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현원에 빠져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이건 또 어때요? 이분들이 어떻습니까? 신분상태가 계약직입니까, 안 그러면 어떤 상태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저희 조례상에 있는 계약관계입니다.
박문석위원  몇 년 계약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현재 2년씩 하고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2년씩 계약하면, 뭐 근로법인가 보면 계속 계약 못 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건 어떻게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아니, 그건 계속 적용받는 겁니다.
박문석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1년 이상이니까 계속 적용받는 상시근로자로 상시근로 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박문석위원  아니요, 2년씩 계약한다면서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박문석위원  그럼 이걸 계속 2년씩, 2년씩 계약을 해도, 뭐 있잖아요, 우리 근로기준법인가 뭐 있잖아요. 거기 해서 2년 계약하고 안 하고 이런 경우는 어떻게 돼요? 좀 이 관계가.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그러니까 상시 계속 근로하는 거로 현재 계약이 체결되고 있습니다. 계속 근로하는 거로 보고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무기직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박문석위원  아니, 계약을 2년 한다면서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계약조건을 달고는 있는데 무기로 계속 근무하고 있습니다. 1년 이상이다 보니까요.
박문석위원  1년 이상인데 그 말이 좀 이해가, 계약을 하긴 하는데 계속 근무한다?
  계약이라는 것은 그렇잖아요, 기간이 있는 거고 계약조건이 있는 건데 해놓고 계속 한다고 하면 그건 안 맞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일반 근로자하고 좀 특이하게 예술단이다 보니까 매년 이분들은 평정을 합니다. 매년 평정을 하고 그 평정결과에 따라서 여러 가지가 책정이 되고요. 거기에 따라서 또 2년씩, 보통 예술단의 전제가 2년씩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다시 재계약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박문석위원  2년 계약인데 계속 재계약을.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박문석위원  그러면 계약은 2년이지만 뭐 종신제네요, 퇴직할 때까지 할 수 있네요? 그렇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그런 부분도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평정제도를 갖고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평정제도는 어떤 얘기죠?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각 예술단의 특성에 맞는, 교향이나 합창에 따른 평정을 하고 있습니다. 외부 평정위원들이 모여서 거기에 따라서 직위도 나눠지고 봉급도 차이가 생기고 그 평정결과가 나쁘면 정해진 규정에 의해서 제척도 될 수 있고 그렇습니다.
박문석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2년 계약이면 어떻습니까? 보수는 어떻게 월급제입니까, 어떻게 나가는 거예요, 이분들은?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월급제입니다. 조례에 정해진 금액에서 월급제로 나가고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월급으로?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박문석위원  매일 출근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매일 출근하고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출근해서 연구를 하고 연습을 하고 이렇게 매일 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그렇습니다.
박문석위원  아, 그래요?
  어디에서 하고 계세요? 주로 이분들은.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현재 주로 문화재단 아트센터 내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똑같네요, 그러니까 9시에 출근해가지고 6시에 퇴근하고.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아닙니다. 그 근무시간은 우리 일반적인 근무시간하고 좀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10시부터 3시까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10시부터 3시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박문석위원  그렇군요.
  그런데 이분들이 지금 정원과 현원이 다들 보면 크게 차이가 있어요. 뭐 한두 분이 결원 그런 상태가 아니고 국악단은 92명인데 67명, 105명인데 68명 교향악단은. 이렇게 차이를 두는 것은 뭐예요? 왜.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아까 말씀대로 그런 부분이,
박문석위원  아니, 뭐 육아휴직 그런 분은 한두 분 결원인데, 한다 하더라도. 그런데 이거는 현저하게 차이가 나잖아요. 이게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여러 명이 하니까 소리가 잘 안 나온다, 그래서 좀 줄였다, 뭐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소리 규모는 우리 공연수준에 맞춰서 하고요, 부족한 부분이 조금 있는 부분은 올해 예산에 몇 명 추가로 더 모집을 매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지고 충원되고 그렇게 되고 있고요. 금년도에 몇 명이 더 충원이 될 계획에 있고요. 공연을 하면서 부족한 인원이 되면, 그래서 객원을 쓰고 하고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객원이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박문석위원  객원은 게스트 그런 걸 뭐…….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쉽게 얘기해서 교향악단에 100명의 규모로 오케스트라를 해야 되는데 현재 우리가 지금 70명밖에 안 되니까요, 그럴 경우에는 한 30명 객원이 되고. 70명 할 규모가 되면 우리 단원이 그냥 다 하는 거고요. 또 필요할 때는 이렇게 말씀하신 대로 객원을 우리가 해서 공연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우선요, 제가 모르겠어요. 정원과 현원을, 특성상 내가 모르는 부분도 있겠지만 정원과 현원이 이렇게 크게 차이나고 있는 것은 내가 자료로 볼 때는 좀 뭔가 운영이 어수선하고 그때그때마다 어떤 집행권자의 마음대로 좀 싫으면 자르고 또 누구를 리브해놨다가 뽑자고 하면 뽑고 싶으면 뽑고, 이러한 그런 주먹구구식의 운영, 대충 기분대로 하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있을 정도로 정원과 현원이 차이가 있어요. 저는 이 내용 쪽을 잘 몰라서 또 모르는 면이 있긴 있겠지만.
  이런 부분들은 누가 자료로 봐도 우선은 좀 이상하다. 이런 것들을 지금 과장님도 명확하게 저한테 답변을 못 하고 계시는 거예요. 왜 이렇게 차이가 있는 것이고 또 운영상에는 어떤 게 효율적이고 그걸 지금 명확하게 답변을 못 하시는 거예요, 저한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그러니까 운영상에는 현재 일부 객원을 쓰는 게 또 효율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소년소녀합창단 같은 경우에는 이게 1월 1일 기준이다 보니까 연초가 되면 모집이 또 많이 됩니다. 학생들이다 보니까 해가 바뀔 때 그만두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초가 되면 소년소녀합창단 같은 경우에는 전부 다 결원이 보충이 되고요, 나머지 단원에 대해서는 금년도 예산의 범위 내에서 또 새로 모집도 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객원으로 이렇게 공연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박문석위원  아니, 공연에 문제가 없겠죠. 없지만 뭔가 행정이라는 게 누가 보더라도 신뢰성과 일관성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박문석위원  그런데 이렇게 있을 때는 집행자가 상당히 효과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집행자가 월권 내지는 남용할 수 있다는 것도 보여주는 거예요. 이렇게 큰 폭의 율이 있는 거는 집행자로 하여금.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한번 보세요, 어떤 게 효과적인지. 과장님도 합창단, 국악단 이런 거 안 해보셨잖아요. 과장님 뭐 이렇게 장구 같은 거 좀 하세요? 합창단 하세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직접 활동은 안 했습니다.
박문석위원  그러니까요, 이 부분을 좀, 어차피 과장님이시니까 이쪽 부분도, 저도 모르고 과장님도 잘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해서 이런 경우는 왜 이렇게 되는 건지 좀 파악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잘 알았습니다.
박문석위원  문화재단 이사장님은 어떻습니까? 언제 어떻게 또 임명이 되시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현재 그 부분은 공모절차를 밟아서 해야 되기 때문에 그건 재단이사회에서 올해 이사회가 개최되면 결정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과장님, 문화재단 이사장님이 공석이어서 일단은 연봉이 안 나갈 거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박문석위원  시민의 세금을 아껴줘서 시민이 이익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문화재단 이사장이 없어서 운영상의 문제로 시민에게 피해를 줍니까? 어떤 게 더 중요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아무래도 필요한 직이다 보니까 그 직이 있는 거고요. 저희 입장에서는 빨리 모시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박문석위원  직위가 있고 어차피 만들어놓은 조직이고 얼마만큼 예산을 투자했고 얼마만한 시민이 이용하는데 거기에 이사장이 공석이라면, 쉽게 얘기해서 연봉 안 나가서 그게 시민의 세금을 절감했다? 그러면 공무원도 다 줄여버려야죠. 줄이고 뭐 안 해야 돼요, 시민 세금 남아야 되니까. 이런 논리로 어떤 혹자는 볼 수도 있을 거예요, 말도 안 되는 얘기지만. 그렇지만 이렇게 많은 시민의 돈을 투자해서 운영을 잘해야 되는데 운영자가 없단 말이에요. 얼마만한 손해를, 지금 손실을 끼치고 있어요?
  이거요, 뭐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우리 문화재단이라는 현재 투자된 돈, 시민이 사용하고 있는 것 등을 봤을 때 재단 이사장이 없음으로 인해서 시민에게 어마어마한 피해를 주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번 의회에도 지금 의결이 없죠? 문화재단 이사장.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이번 회기에는 없습니다.
박문석위원  왜 안 했어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대표이사는 그 부분에 임기가 마감되었기 때문에 공모절차를 밟고 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문화재단에서는,
박문석위원  그 전에 공모절차를 밟으셨으면 되잖아요. 밟아서 빨리 빨리 해야지 이번 회기 때도 안 오고. 그러면 뭐 저기 하세요, 문화재단 본부장님도 다 퇴직시켜버리고 실무자들만 와서 문 열어주고 문 닫아주고 티켓 팔고 그것만 하세요.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우리가 무슨 탄핵한 것도 아니고. 국회처럼 우리가 표결해서 탄핵한 게 아니잖아요. 강제로 못 하게 한 게 아니잖아요. 의회의 의결을 받고 하루속히 서둘러서 이번에도 올라와야 되는 거예요. 뭣들 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거 내가 초선 때, 2000년도에 문화재단 아트센터도 시작해가지고 얼마나 많은, 오성수 시장님 때부터 그것을 시작했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성남의 역사와, 그다음에 예산과 시민의 관심 속에 지어져서 운영되는 그 아트센터를 지금 운영자가 없는 상태에서 몇 개월이 지났는데도 절차를 못 밟았다고 하고 공모절차, 그 이후에 시간이 왜 없었어요? 그렇게 해서 운영을 하는 것이, 그것이 대 시민한테 해야 될 일이죠, 공무원분들이.
  그거 장 없이 다 해요, 그냥 개발공사, 무슨 산업진흥재단 다 없이.
  중요성을, 우리 국장님 말씀해 보세요. 그 중요성을, 이사장에 대한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국장님이 한번 얘기 좀 들어봅시다. 왜 이렇게 방관하고 계시는지.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위원님 말씀 충분히 공감합니다.
  지난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이후 신속하게 준비가 되었어야 되는데 공모절차 준비가 안 된 거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신속히 공모절차를 진행해서 문화재단이 정상화되고 또 활성화를 해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박문석위원  그러세요. 지금 이번에 안 함으로 인해서, 이제 의회가 2월에 없잖아요. 3월까지 가잖아요. 의회에서 의결이 되고 안 되고는 의회의 몫이고요, 집행부에서 안 했기 때문에 3월까지 가는 거예요, 또.
  그래서 국장님께서 다 말씀하셨으니까 그 중요성은 다 인정하고 계신데 어떤 사유야 있었겠지만 빨리 좀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우리 시민에게 해야 될 일입니다.
  그리고 과장님, 제가 이건 여기 내용에 없는 내용입니다만, 자료에.
  공연장으로는 등록을 할 수가 없을 거예요, 아마. 우리 야탑역 광장을 제가 말씀드리는데요. 야탑역 광장이 아마 경관녹지일 거예요, 현재 도시계획상 분류를 하면. 그런데 가끔 야탑역에서 이렇게 노래를 하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박문석위원  그런데 그 부분을 인근에서 전기를 이렇게 끌어다 하고 하는 것 같은데 야탑역에 경관녹지 그 부분을 우리 조례를 좀 고쳐야 되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거기에서 어떤 시민들이 노래를 하고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그 노래를 같이 하고 뭐랄까, 같이 하고 동요도 하고 좋아하신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 야탑역에 그런 뭐라고 할까요? 임시무대라고 할까요? 그래서 그 동호회원들이, 어떤 관리자는 누가, 분당구청에서 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사전에 신고나 이런 절차를 거쳐서 계획적으로 해야 되겠죠.
  지금 우리 문화재단에서 관리하는 사랑방동호회인가요? 뭐죠?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사랑방문화클럽입니다.
박문석위원  문화클럽 있잖아요. 그런 클럽에 해당되는 분들이 할 수 있다든지 이런 걸 만들어서 지금 야탑역 광장에 매주 1회, 2회 등록제로 해가지고 이런 분들이 취미활동 겸 동호회 클럽을 운영하는데 시민이 좋아하니까 어떤 그런 것들을 한번 설치할 용의는 있으십니까,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그 부분은 저희가 야탑역 광장을 상설화하기에는 여러 가지 제약요인이 있어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사랑방문화클럽이 2015년도부터 거기에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도 사랑방문화클럽이 그 부분에서 우리 관련 부서하고 협조를 해서 거기서 공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문석위원  그래서 거기에 아마 시가 어떤 전기라든지 이런 편의를 좀, 제도적인 내에서 하기 위해서는 아마 조례를 좀 고쳐야 되는데 제도 전에 한참 검토를 해본 적이 있었어요. 아마 경관녹지에 관한 조례인가 약간 뭘 좀 손봐야 되지 않는가 그런 것도 있는 것 같고. 보셔서 현재 상태로는 지원해주는 게 전혀 없어요, 그렇죠? 그분들이 그냥 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박문석위원  그래서 간단한, 어떤 보행자들에게 지장이 되지 않는 간단한 무대라든지 또 거기에 대한 그분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제공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도 그분들은 그걸 사용하기 위해서는 연간계획을 세워 놓는다든지, 우리가 탄천야구장을 연간계획 세워가지고 야구협회에서 사용하잖아요. 어떤 그런 형식이 되겠죠? 연간계획을 세워서 일주일에 몇 번, 누구, 관리자는 분당구청에서 한다든지 뭐 이런 형식으로 해서 하면 좀 더 체계적이고 그분들에게도 한편 좀 편리하지 않을까.
  한번 적극 검토해 봅시다,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지난번 우리 위원회에서도 나온 말씀이고 그래갖고 저희 사랑방문화클럽은 정기적으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우리가 아주 작은 시설이지만 제반시설을 좀 갖출 수 있도록 관련 도로과와 한번 협의를 하겠습니다.
박문석위원  그래요. 그러면 다음 의회 때, 과장님이 검토해 보시고 이 자리에서 그거 말씀 좀 해주십시오, 어떻게 가는 방향이 좋겠는지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알았습니다.
박문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현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현님위원  과장님 한번 12쪽에 성남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있잖아요. 그게 지금 우리 성남에 관광진흥위원회가 있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몇 명이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15분이십니다.
홍현님위원  어떻게 구성됐죠?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관광진흥위원회요?
홍현님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총 15분인데 우리시 의원님들 두 분이시고 나머지 관광전문 교수님들이나 또 현지에 계신 분들, 문화재단, 문화 관련, 관광에 관련된 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시의원님들 중에 누구죠?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우리 최승희 의원님하고 강상태 의원님을 모셨습니다.  
홍현님위원  아. 그러면 그게 지금 입찰공고, 그러면 이 시티투어를 좀 더 잘하기 위해서 관광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건가요? 그래서 이거를 입찰공고 하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시티투어뿐만이 아니고요,  
홍현님위원  전체적으로.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여태까지 우리 성남시에는 관광에 대한 종합적인 플랜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성남시 처음으로 한번 관광에 대한 종합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그 관광종합개발계획이 수립이 되어서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이 시티투어에도 많이 활용이 되겠네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그렇습니다. 그 부분도 이제 연계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그 입찰공고를 2월에 하잖아요? 입찰공고를 하면 그 사업수행자 선정은 우리 관광진흥위원회에서 선정을 할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아닙니다, 그거는. 그건 별도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서 거기에서 다룹니다.
홍현님위원  평가위원회? 평가위원회는 다시 또 구성을 할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그렇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입찰공고를 해가지고 선정을 하게 되면 평가위원회에서 이거를 선정한다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홍현님위원  그러면 이게 입찰공고를 내봐야지 알잖아요, 얼마큼 그 내용들이 올지. 그러면 이 입찰공고를 할 때 어떤 식으로 저기를, 입찰공고를 내죠?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그러니까 입찰공고 전에 과업지시서를 작성해서 용역에 포함될, 계획에 포함될 부분을 우리가 과업을 줘야 됩니다. 그 과업지시서를 작성하는 데 전문가분들 의견이라든지 또 실무진 의견, 그래서 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해서 거기에 또 종합적인 의견을 받아서 과업지시서를 작성해서 그렇게 해서 그 내용이 입찰에 포함이 되어야 됩니다.
홍현님위원  이 관광종합개발계획의 수립, 이 부분들은 사실 어떻게 보면 내용들이 잘 반영이 되거나 하게 되면 우리 성남시 발달에도 되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자료도 될 수 있을 것 같고 그다음에 우리 시티투어 하는 데도 되게 반영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그다음에 의료관광투어 이런, 의료관광도 있잖아요. 아마 그렇게 다 영향이 있을 것 같아서 이 부분들은 되게 심혈을 기울여서 선정을 하면 좋을 것 같고요.
  이거를 할 때 참고적으로, 다들 참고를 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시티투어가 잘 되고 있는 곳들의 그런 것도 우리 성남의 여건에서 좀 할 수 있는 것을 창안해가지고 되고 하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상임위에서도 다른 데에서 잘하고 있는 시티투어를 좀 한번 해봐서 이렇게 벤치마킹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우리가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게 되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해주시고.
  17쪽에 성남시티투어관광 있잖아요.
  거기에 성남시티투어를 할 때 이게 지금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하지만 사실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이거, 지금 시티투어가 4월부터 한다는 거죠, 이번에는? 동절기 빼고.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4월부터 이제,
홍현님위원  이거 티켓 구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죠?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홍현님위원  티켓을 구입하려면?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여기 위탁업체가 선정되면 거기 신청하시면 됩니다.
홍현님위원  신청?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인터넷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홍현님위원  인터넷으로.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홍현님위원  인터넷으로 시티투어 이렇게 들어가면 돼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홍현님위원  일반인들한테 우리가 홍보해 줄 때 성남시티투어 이거 괜찮다, 한번 해봐라,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성남시티투어 인터넷으로 들어가면 바로 갑니다.
홍현님위원  쳐가지고?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홍현님위원  그러면 작년에 했던 업체랑은 다를 수도 있겠네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그렇죠. 작년에는 로망스투어라는 데서 들어와서 했는데 사실 시티투어 하는 데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 성남시 같은 경우에는 적은 예산으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하다 보니까 어려운 부분도 있는데 하여튼 시민분들 이용하는 데 불편 없도록 하겠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시티투어는 4월부터 이루어지고 하니까 인터넷으로 티켓을 구입해서 그걸 한다는 거죠?
  그러면 이게 지금 코스는 현재로는 작년하고 올해하고 내용들은 비슷하게 이루어지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비슷하게 이루어지는데 올해는 조금 새로 생각하고 있는 게 체험프로그램을 조금 더 다양화하고 또 특별히 여름방학 특화코스를 올해는 운영해볼 계획입니다.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서 여름방학에는 특별한 코스를 한번 생각을 하고 있고 하강코스도 현재 조금 더 생각을 해보고 있고. 작년보다는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홍현님위원  이 시티투어를, 저희 상임위에서 시티투어가 있고 나서는 제가 다른 데에서 하는 시티투어가 왜 이렇게 잘, 어떤 거에 많이 관심들이 있고 하나 보니까 우리가 차로 하는 투어도 있지만 투어 같은 경우들은, 우리 성남시티투어는 차로 계속 이렇게 움직이잖아요? 그런데 보통 투어를 하다 보면 차는 우리가 많이 타고 하는데 케이블카 같은 경우들은 사실 올라가면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정상, 올라가면 야경도 있고 그래서 굉장히 계절별로 갈 적마다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좀 한번 그게 가능할 수 있는 곳이 있나를 봐서도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우리 남산 거기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더니 가는 과정 중에서 전에는 없었는데 최근에 한번 가보니까 그게 있더라고요. 티켓을 구매할 때 아예 티켓만 구입할 건지 차랑 같이 먹을 건지, 먹을거리도 신청할 건지가 다양하게 있는데 보니까 티켓 하나 끊은 것인데 티켓 끊고 차 하나 마시고 밥 하나 먹고 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한꺼번에 끊는 게 금액이 되게 저렴하더라고요. 그런데 또 보니까 티켓하고 차만 끊을 수 있는 것도 있어서 선택하는 게 되게 다양하게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지더라고요.
  올라가다보니까 또 차 마시는 곳이 있는데 차 마시는 곳에는 보니까 또 나름대로 이렇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이런 공간들도 있어서 투어하는 사람들이 또 와서 투어를 할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하시는 분들이 고객들의 그런 거를 맞추어서 프로그램들을 계속 개발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시티투어를 할 때 재래시장도 뭐 하고 하잖아요? 그런데 또 한 번 갔던 사람들은 이 시대에 맞게끔 우리가 메뉴 같은 경우들도 좀 다양성 있게 개발을 해봐도 좋을 것 같고요. 또 비용은 많이 들겠지만 관광버스 이런 것들, 사실 휭 타고 가지만 이 버스가 좀 이렇게 어느 쪽에 앉아도 다 볼 수 있게끔 차 자체가 통유리라든지 아니면 천장이 이렇게 열려질 수 있어서 오픈이 될 수 있다든지 이런 것들도 약간 이렇게 좀, 그 차를 탊으로 인해서도 뭔가는 다른 그런 게 있어지면 해서 우리가 시티투어를 할 때 관광코스뿐 아니라 차, 그다음에 먹거리 이런 부분들도 한번 같이 병행을 해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지는데 과장님 한번…….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좋으신 의견이십니다.
  요금선택 부분 먼저 말씀드리면, 저희가 첫 해 할 때는 그런 식으로 저희도 요금선택제였습니다. 그래서 버스만 타시는 분은 일정요금, 체험 또 플러스 하시는 분, 식사까지 하시는 분, 이렇게 요금을 한 세 가지로 다양하게 했었는데 한 차에 다니다 보니까 그게 또 이렇게 어긋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는 한꺼번에 하는 게 더 저렴하게, 그래야지 도시락을 제공하는 부분들도 준비를 하고 저렴하게 또 드릴 수 있어서 그 부분이 좋아서 개선된 거고요.
  위원님 코스 부분도 아주 좋으신 의견이신데 저희는 처음 시작은 단일코스였습니다. 단일코스였는데 작년에 코스를 세 가지로 계절별 코스로 만들어서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실무선에서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계절별 코스를 다 잡고 고르고 또 모시고 하고 또 위탁 받은 업체에서도 계절별로 이 코스를 다양화하려니까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그렇게 좀 다양화하다 보니까 찾아주시는 분들은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봄에 오셨던 분하고 여름에 오셨던 분이 또 다르기 때문에 효과는 더 좋았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재작년 것을 토대로 하고 작년 것을 토대로 해서 더 좋은 부분, 또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여러 가지 부분이 조금 더 이렇게 플러스알파가 되어서 작년보다는 조금 더 나은 시티투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홍현님위원  저는 이걸 하고 할 때 금액은 제가 볼 때는, 금액들은 큰 금액 저기 아니라고 하면 좀 차등 나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니면 그 장소 가서도 또 더 이렇게 할 수 있게끔 금액은 좀 조정이 되더라도 꺼리가 다양한 게 더 많은 분들의 만족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지니까요, 한번 그 부분들도 고민해 보셔서 좀 더 다양하게 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알았습니다.
홍현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박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광순위원  국장님, 이 업무보고에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인데 지금 우리 시장께서 이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해서 공약을 한 거 있잖아요? 그동안에. 그런 사항은 여기에 왜 안 들어가나요? 상당히 그거 중요한 건데. 시장이 공약한 사항을 금년도에는 어떻게 어떻게 추진하겠다라든가 이런 것이 당연히 들어가야 되지 않나요? 이걸 갖다가 지금 시장 공약사항을 꼭 위원들이 찾아가지고 물었을 때는 그냥 마지못해서 대충대충 답변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게 지금 시장 공약이 공약만 했고 현재 쭉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의원이 챙기는 데도 한계가 있고 집행부의, 그러니까 의지가 문제라는 얘기죠.
  저번에 행감 때 본 위원이 많이 문화관광과 소관을 시장 공약사항에 대해서 이행이 안 되고 있다는 것을 많이 지적했잖아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많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박광순위원  아까 조금 전에 박문석 위원이 얘기한 것도 야탑역에 문화가 흐르는 그런 열린 광장을 조성하겠다는 것도 지금 거기에 들어가 있고 그다음에 이매역 주변에 아트로드를 만들겠다. 우선 당장 지금 제가 자료는 안 가지고 있지만 우선 생각나는 게 그렇다는 말이죠.
  그런 것이 현재 당연히 금년도 업무보고에도 들어가 있어야 되고 또 작년에 저희들 예산안을 집행부에서 수립을 해서 심의해 달라고 올릴 때도 그런 사항이 들어가 있어야 된다는 말이죠. 지금 그런데 그런 것이 쭉 누락이 되고 있어요. 그러니까 시의원이 여기에서 백 번 얘기하더라도 시장 공약사항은 공염불에 불과한 거라는 얘기란 말이죠.
  아까 박문석 위원 좋으신 말씀하셨어요. 그게 이를테면 길거리에서 노래 부르는 것이 버스킹이라고 그러잖아요? 그런 것이 현재 야탑역 같은 경우는 우리 성남에 가장 중앙, 메인에 있고 그다음에 잘 아시다시피 유동인구도 제일 많고. 그 자리는 보게 되면 항상 그야말로 상시 문화가 흐를 수 있는 그 자리예요, 사실은 보게 되면. 지금 우리 성남 각 역이 있습니다만. 그런 것을 잘 어떻게 활용을 하고 저기 하면 그야말로 이 삭막한 도심지에서 그 역 주변으로 그런 문화가 흐를 수 있는 건데. 그리고 또 그런 것을 타깃으로 해가지고 시장께서 공약을 했단 말이죠. 그런데 거기 뒤에 지금 후속조치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요. 이를테면 거기가 아까 말씀하시기를 경관광장이다, 경관녹지다 이런 일단의 말씀을 하셨는데 그 의지도 지금 많이 쇠약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광장으로 현재 바뀐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경관광장이었을 때는 왜 그랬느냐, 경관광장이라고 하게 되면 도심지에 녹지대를 조성해가지고 시민들이 상시 와가지고 거기에서 도시락도 먹고 휴식도 즐길 수 있는 게 경관광장인데 본 위원이 도시건설위원회에서 그걸 따졌죠. 경관광장으로서 과연 지금 야탑역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느냐, 거기에 무슨 푸른 녹지가 있냐, 따졌더니 지금 그걸 갖다가 슬그머니 일반광장으로 바꿔놨어요. 거기까지는 좋아요, 어쨌든 간에. 우리시에서 도시계획상에 그럴 수도 있는 거니까.
  그런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재 시장께서 공약한 사항은 해야죠, 그게. 돈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아까 정말로 이 전선줄 하나를 갖다가 이웃에 있는 가게에서 빼가지고 전기를 해가지고 일부 기타도 치고 하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고 그다음에 가을에 가을음악회다 해가지고 거기 야탑의 일부, 미래연합에서 한번 하고 다른 데서 한번 하던가요? 이렇게 한두 번 정도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그때마다 공연무대를 만들고 있잖아요. 시에서 지원금은 한 900 줄 때도 있고 1000만 원 줄 때도 있고. 그러니까 무대설치 하는 데 돈이 또 많이 들어가고 해서.
  국장님, 이런 사항은, 사실 이 업무보고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그런 사항이 들어가 줘야 돼요. 그리고 이런 사항은 국장께서 시장한테 딱 얘기를 하세요. 당신이 현재 공약한 사항인데 의회에서 계속 챙긴다, 지금이라도 만약에 그 공약을 이행 못 할 것 같으면 기자회견을 해요, 나 그 공약 이행을 못 하겠다고 발표를 하든가. 그렇게 해서 국장께서 그런 걸 갖다가 건의를 해서 시장님 현재 공약사항이고 그러니까, 이거 돈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 거 아니고 그러니까 봐서 간이무대를 설치하든지, 의회에서 맨날 지적이 된다, 이게. 하다못해 전선줄이라도 어디에서 플러그라도 해서 할 수 있게끔 우리 야탑역에 그런 어떤 버스킹문화가 살아날 수 있도록 그런 최소한도의 지원을 좀 해주고 하게 되면, 그냥 뭐 대충 그 정도만 한다손 치더라도 나중에 시장이 그래도 그것도 공약 이행한 거다, 공약이행률 팔십몇 %, 구십몇 % 찾지 말고. 우리 시민들이 현재 체감하고 있는 공약이행률은 그렇게 안 된다는 얘기예요. 구태여 본 시가지에 1공단 자리에 공원화 그런 거라든가 이런 큰 것을 따지지 않더라도 작은 거라도.
  그다음에 이매역 주변에 아트로드를 만든다는 것도, 그게 큰돈 들어가는 거 아니거든요, 제가 볼 때는. 거기가 물레방아라는 마을 아닙니까? 그렇게 되면 물레방아라도 하나 만들어놓고 이렇게 해서 거기에 예술이 흐르는 그런 거리처럼 이매역에서부터 아트센터까지 조금 조형물이라든가 이런 거, 현재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저쪽 율동에 여러 가지 조각품이 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 거라든가. 그런 것을 구태여 사고 또 저기 하지 않고 그런 것을 옮겨서, 율동에 있는 그것을 갖다가 얼마나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봅니까. 그런 거라도 해가지고 대충 해서 이 아트로드를 만들었다. 또 야탑역도 문화가 흐르는 그런 저기를 했다, 이렇게 해서 하게 되면 제가 생각할 때는 오히려 이런 데, 신해철거리 조성하는 것보다는 그 돈이면 그거 충분히 다 하고도 남는 거란 말이지. 어차피 신해철거리 조성하겠다고 해서 예산 다 편성해 주고 전부 다 용역 줘서 한 거니까 이것도 해야죠.
  하긴 하는데 그러니까 시장 생각은 이런 것 같아요. 이게 상당히 즉흥적이야, 모든 것이. 그래가지고 누가 봐서 옆구리 딱 찔러가지고 ‘야, 그거 한번 하게 되면 상당히 좀 히트 칠 거 같다.’ 하게 되면 본인이 정작 시민들을 상대로 표를 얻었던 그런 공약에 대해서는 이행을 할 생각을 안 해. 그리고 누가 한번 이렇게 딱 옆구리 찌르게 되면 아, 그 발상, 임기응변식으로 ‘야, 그거 한번 해봐라.’ 하게 되면 담당과에서는 ‘아, 그거 해야 되겠구나.’ 왜, 시장이 지시한 거니까. 이런 식의 지금 성남시 행정이 계획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좀 안타깝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신해철거리 이런 거 지금 시장 공약사항에 들어가 있었나요? 안 들어가 있어요, 2014년도에. 이게 전부 다 즉흥적인 거예요. 정작 시장이 공약한 것에 대해서 각 동네마다, 각 동별로 공약한 것이 다 들어가 있는 사항은 지금 이행할 생각을 않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집행부에서도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지금 그런 사항조차 안 들어가 있고.
  그러니까 장기계획이 없다는 얘기예요. 이를테면 2014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우리 성남시에 어떠한 문화, 예를 들어서 이 주제를 가지고 어떻게 접근을 하겠다 그다음에 또 국장 입장에서는 국장이 너무 자주 바뀌는 것도 문제지만 그동안에 이 부분에 대해서 시장이 공약한 것을 갖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예산을 투입해서 접목을 하겠다라든가 이런 사항이 없이 그냥 의원이 왜 시장 공약사항 이거 있는데 이행을 않냐 하게 되면 그때서는 ‘뭐 봐서 좀 어려운 점이 있지만 봐서 하여튼 검토를 하겠습니다.’ 해서 넘어가는 거야. 그다음에 시의원이 또 안 챙기면 넘어가는 거야. 1년 넘어가다 보면 그냥 또 4년 지나가는 거고 국장도 바뀌고. 이러한 행정이 현재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 얘기예요. 좀 아쉽게 생각을 해요, 본인은. 계획을 가지고 좀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국장님, 이미 이 업무계획은 이렇게 올라온 거고 다음에 3월 임시회의 때 문화관광과 소관의 시장 공약사항을 어떻게 지금 추진할 것인지, 그 사항을 갖다가 업무보고를 하세요. 그거 하셔야 돼요, 당연히.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정리해서 공약사업과 저희 과의 주요 예산사업에 대해서 정리해가지고 다음 임시회 때 정리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렇게 좀 해주세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또 하나 지금 업무보고에 좀 빠진 사항이, 현재 베지츠 관광호텔 건립하는 것은 우리가 MOU 체결해서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시비가 들어가는 건 아니죠, 그게?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그렇게 저희가 토지를 제공하고,
박광순위원  임대를 해 주는 거잖아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럼 자기네들이 거기다 건물을 지어서 관광호텔 영업을 하고 30년이 지나면 시에다 기부채납을 하는 것으로 현재 MOU가 체결돼 있잖아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래서 지금 이 업무보고에는 안 들어가 있는 거죠?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 사업은 저희들은 관광호텔 사업 인가만 협조사항으로 했고요. 그 사업은, (관계공무원과 대화)
박광순위원  정책기획과에서 MOU는 하고.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정책기획과.
박광순위원  단, 인가만 우리 과에서 하는 거고.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렇습니다, 예.
박광순위원  그래도 국장님, 이 사항은 상당히 우리 성남시의 관광호텔 인프라를 대폭적으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거든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우리 시유지이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관심을 좀 가지고 이 사업도 제대로 좀, 어디에서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라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관심 갖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지금 우리 성남시립박물관 건립은 어떻게 돼가는 거예요? 이 업무보고에 안 들어가 있는데.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시립박물관은 지금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고요, 부지 문제를 저희들은 화랑공원에 유치할 수 있도록 했는데 지역의 민원도 좀 있고 해서 여러 가지로 종합적으로 검토 단계에 있습니다. 아직은 진행사항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업무보고에 담기가 아직 정리되지 않아서 업무보고에는 넣지 못했습니다.
박광순위원  예, 알겠어요. 이 박물관 건립은 지금 계획에 의하면 장기계획이잖아요. 2023년도에 준공하는 것으로 이렇게 계획이 돼 있지 않나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장기계획입니다.
박광순위원  2023년도. 그래서 앞으로 상당한 기간이 남아 있기도 하고 어차피 지금 이 사항은 차기 시장이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될 사항이기도 하지만 이것도 지금 시장 공약사항이기 때문에 행정절차라든가 이런 사항을 갖다가 추진을 해주셔야 돼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박광순위원  그래서 다음 시장이, 업체 선정해서 공사해서 준공하고 운영하는 것은 다음 시장 몫이지만 그 전까지는 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고.
  그래서 자꾸 지역 민원이 있다 그러는데 그것이 무슨 혐오시설도 아니고 그야말로 아주 시민생활하고 밀접한 문화시설인데 그걸 갖다가, 지역 민원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가급적이면 공청회를 하든가 설명회를 통해서 이해도 시키고 해서 이 사항이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길 바라요.
  왜 그러냐면 2022년이 되면 우리 성남시 인구는 확실히 100만이 넘습니다, 그때는. 그렇지 않아요? 100만이 임박해 있다가 지금 본시가지의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서 지금 인구가 또 빠지고 있는 추세잖아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대장동하고 고등동 이런 데, 또 위례 다 저기하게 되면 2022년도면 100만이 또 찬다고요, 지금 계획상으로는. 그렇기 때문에 100만 도시에 시립박물관이 있어야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맞습니다.
박광순위원  그 사항도 행정절차 이행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다음에 성남시 종합관광계획에 대해서 여러 위원들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이 관광종합개발계획이 처음에 수립이 되는 겁니까?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처음이에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박광순위원  이것이 관련 근거가 우리 조례로 돼 있는데 그 상위법령에 ‘관광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법정계획이 아닌가요, 이게? 내가 한번 본 것 같은데, 어디서.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상위법이 정리되고 있답니다.
박광순위원  상위법에 정의를 하고 있을 거예요. ‘관광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내가 한번 본 것, 확실치는 않아요. 이게 광역자치단체인지 그렇지 않으면 기초자치단체도 이걸 해야 되는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마는.
  나옵니까, 바로?
○관광팀장 임수택  관광진흥법에 나와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예? 관광진흥법에 나와 있죠?
○관광팀장 임수택  예, 나와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예. 그렇게 돼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어찌 됐든 간에 법과 조례에 그렇게 돼 있다고 하면 우리 성남시는 관광에 대해서는 참 많이 고민스럽죠, 그렇죠?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특별한 관광거리도 없고 볼거리도 없는데 그래도 100만이라는 도시에서 뭔가 관광에 대해서 관련된 과도 있는 것이고 한데 뭘 어떻게 개념을 잡아서 해나갈 것인가 아마 고민스러울 거예요. 저도 고민스럽더라고요. 왜냐하면 남한산성은 현재 유네스코 등록된 저기라손 치더라도 그것은 지금 광주 것이지, 일부 자락이 성남에 있을 따름이지. 그렇다고 성남에 저런 데 경주처럼 특별한 무슨 많은 문화재라든가 또 이렇게 시민들한테 알려진, 국민들한테 알려진 그런 문화재도 없고 그래서 상당히 고민거리겠구나라고 생각이 되어져요.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모란시장을 갖다 끌어들이고 견강부회(牽强附會) 식으로 해서 자꾸 이것저것 짬뽕 식으로 만들어서 한번 해보겠다라는 건데 그런 현재 고민사항이라든가 의지는 제가 좋게 평가를 해요. 그렇지 않습니까? 어차피 지금 우리시에 그런 자원이 없으니까 그런 거라도 해서 만약에 볼거리, 관광거리가 있다 그러면 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것도 어차피 용역을 할 때 종합적으로 담아 주시고 고민을 좀 해주셔야 될 거예요. 그렇죠?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박광순위원  그런데 저는 이런 걸 어떻게 생각하냐면 우리가 관광 하게 되면 지금까지 개념은 어떻게,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유적지나 유물, 이런 것만 관광거리라고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그 개념을 우리 성남에서는 탈피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래야 맞습니다.
박광순위원  왜 그러냐면 우리 성남은 현재 판교 테크노밸리라는 신개념에 맞는 관광거리가 있는 거예요, 사실은요. 앞으로 판교 여기 알파돔시티가 완전히 개발이 되게 되면 그런 것도 관광거리로 우리가 잡아야 되고.
  그래서 이를테면 우리 성남시 시티투어를 할 때도 판교테크로밸리에 홍보관이 있는지 없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어요. 홍보관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거기에서 우리 성남은 최첨단 산업을 지금 주도하고 있다라는 그런 홍보관도 가서 구경도 하고 할 수 있는 그러한 관광코스도 만들고 개발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런 내용들이 관광종합개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렇게 좀 해주셔야 될 거예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명승지만 관광지가 아니고,
박광순위원  그렇습니다, 예.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먹거리라든지 골목이라든지 또 판교 중심에서 야경이라든지 백화점이라든지 이런 속속들이 다 다녀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을 개발을 하려고 준비는 해가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렇게 좀 해주세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위원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박광순위원  저는 이 내용을, 내용 자체를 제가 모르니까 제가 한번 제안을 드려보는 거예요. 앞으로는 그런 방향으로 성남이 관광콘셉트를 잡아 나가야지, 유적지나 유물 없다고 해가지고 해서는 안 되고. 더군다나 지금 유적지나 유물 같은 경우는 주로 나이 잡순 분들이,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데를 과거 회상 삼아서 보는 것이지만 현재 젊은이들 같은 경우는 그런 것보다는 사실은 지금 계속 신과학이라든가 이런 것을 좀 보고 싶어 하기도 할 거예요. 그런 쪽으로 좀 잡아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잘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박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문석위원  박문석 위원입니다.
  성남시티투어 관광에 보면 쭉 나와 있는데 제가 저번에 아마 예산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우리 단대동 닭죽촌은 시티관광에 안 들어갑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시티투어에는 현재 안 들어가고 있습니다. 재래시장만 현재 가고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지금 말입니다, 단대동 닭죽촌을 성남디지털문화대전에서, 또한 출처가 그렇게 돼요. 여기서 이 안을 만들었을 거고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에도 올라와 있어요, 단대동 닭죽촌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도 단대동 닭죽촌이 올라와 있어요. 지금 검색해도 나온단 말이죠? ‘닭죽촌이 1980년대 말과 90년대 초에는 강남에서 이곳으로 식사를 하기 위해 오는 손님이 많았다.’ 이렇게 기록하고 있어요.
  그런데 80년대 말과 90년대 초반만 해도 강남에서 이곳으로 식사하는 손님이 많았다. 그런데 왜 갈수록 닭죽촌은 이제 “못 살겠다.”라고 거기 계신 분들 왜 그러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현재 정기코스에는 특화된 도시락버스로 해서 재래시장을 갔고요, 일반코스에는 우리 닭죽촌이,
박문석위원  지금요, 코스에도 안 들어 있지만, 새로운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닭죽촌이 지금 그렇잖아요. 한국중앙연구원에 지금 이렇게 기록이 돼 있고 이 출처는 성남디지털문화대전,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등에 이게 기록돼 있을 만큼 성남의 유래, 성남의 역사를 담고 있어요, 내용을 보면.
  거긴 어떻게 지금의 닭죽촌이 형성됐다, 그 닭죽의 특성은 이렇다. 이렇게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에까지도 기록돼 있는 이 닭죽촌을 신규사업은 만들면서 단 한 번 그걸 활성화시켜주려고, 그분들은 지금 못 살겠다고 아우성치고 도시계획을 변경해서 이제 주거지로 살겠다, 여기서. 이러는데 왜 성남시 공무원들은, 진정 성남시 공무원들은 이걸 외면하고 있습니까?
  업무보고에도 아무것도 없어. 성남시향토문화대전에 이렇게,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에 기록돼 있는 성남시가 닭죽촌 말고 또 뭐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닭죽촌 부분은 저희 시티투어에 일반코스로는 들어가 있고요, 그래서 시티투어 원하시는 분은 참여하는 코스로는 들어가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그리고요, 제가 닭죽촌에 대한 부분을 더 관광지로 활성화시켜서 정말로 그분들이 하나의, 그분들도 삶의 형편이 좋아지고 성남시 대표 브랜드인 닭죽촌도 좀 활성화시키고. 그런데 왜 업무보고에 아무것도 없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아까 말씀드린,
박문석위원  지금 뭐 개발해내는 것, 쉽게 얘기를 해서 신해철거리는 만들잖아요. 제가 이것 만드는 게 잘못됐다는 건 아니에요. 그러나 성남의 전통과 성남의 유래까지 나와요, 닭죽촌을 하면. 얼마나 관광상품입니까? 왜 닭죽촌을 이렇게 만들어놓고 성남의 변천사를 담고 있잖아요, 닭죽촌이. 사람들은 그래서 성남을 알게 되고.
  여기 기록되고 있어요. 80년대 말과 90년대에는 강남 분들이 식사를 많이 하러 왔었다. 그런데 왜 지금은 안 옵니까? 왜 외면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저희도 이제 성남 닭죽촌에 대한 유래를 잘 알고 있고 거기도 관광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이번 우리 성남시 관광종합개발계획의 한 부분에 특화 콘텐츠로 닭죽촌 부분이 이번에 용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문석위원  자꾸 피해가지 마시고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아니, 이번에 용역에,
박문석위원  아, 용역은 용역이고요. 닭죽촌이 하루 이틀 있었습니까? 왜 자꾸 용역 저기하고 그래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이미 있는 것들을 왜 이렇게 외면하면서 신해철거리를 만들고 뭘 하고 뭘 하고 그러는데 한번 검색해 보세요, 지금. 네이버에 검색해보세요.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에서 하고 있는 게 80년대, 90년대에는 강남에서 식사를 많이 하러 왔다. 그런 닭죽촌을 왜 외면하고 다른 데 신규사업 만들고.
  그분들에 대해서 말씀드릴까요? 자, 여기 다 기록되고 있어요. ‘도시정비에 의해서 별도로 성남시에서 이전을 했다.’ 인위적으로 했잖아요. 인위적으로 했으면, 그 공원에다가 했잖아요, 공원. 왜 잘 되는 닭죽촌을 성남시에서 이전을 했어요? 옛날 분들이 했으니까 나는 모른다, 이러면 됩니까, 안 됩니까?
  국장님, 그러면 돼요, 안 돼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성남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닭죽촌이 옛날에 우리 성남이나 강남에서 많이 왔던 80년대, 90년대 시절에는 뭐라고 표현이 잘 안 됩니다마는 지금 하고 다른 환경에서 있었고, 그런 환경을 우리시에서 공원화사업 정비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집단으로 오시게 됐는데 그런 환경적인 변화하고, 또 세대가 세월이 많이 지나가면서 식문화가 많이 바뀐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좀 착안을 해서 다시 한 번 닭죽이 성남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 갖고 노력을 다해보겠습니다.
박문석위원  그래요. 환경변화 이런 게 있는데요.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은 도시정비 차원에서 성남시에서 인위적으로, 그러니까 강제성이죠? 옮겼잖아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강제성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도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는 물론 적법한 부분도 있지만 불법적인 부분도 있어서 그런 것을, 환경을 도시균형에 맞게 하는 과정이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박문석위원  그러니까 물론 법과 제도에 맞춰서 옮긴 건데요. 그분들 입장에서는 장사 잘하고 있는데 시 정비 차원에서 법 따지고 불법 따져서 옮긴 것 아닙니까? 그렇게 옮겨서 지금 그분들은 ‘도시계획을 변경해 달라, 주거지로 하고 싶다, 닭죽 팔아서 못 살겠다.’ 이런 상황인데 왜 외면하냐 이 말이에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단지를 만들어서 초창기에는 영업이 잘 됐습니다. 저희들도 자주 다녔고요. 그러나 식문화가 좀 바뀌고 또 외식문화가 바뀌면서 오늘과 같은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박문석위원  아니요, 식문화 바뀌었는데요. 지금 초창기에 잘 됐다는 말을 이렇게 하시는데, 지금 이렇게 방관하고 외면하는데,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 부분은,
박문석위원  외면하시잖아요. 지금 여기다가도 말 한마디라도 닭죽촌도 ‘등’ 하지 말고 닭죽촌도 써주고 그러면 자꾸 선전이 되는 건데 이 자체도 외면하는 거예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건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들이 그 부분은 좀 잘못했다고 인정해 드리고요. 인정해 드리고 어차피 시티투어, 또 관광종합개발을 하니 중심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박문석위원  이게 닭죽촌이라는 게 성남의 슬프기도 한 역사이기도 하지만 기가 막힌 역사를 담고 있지 않습니까? 이 역사를 관광객들한테 알려주면 굉장히 흥미도 가질 것이고 ‘아, 성남이 이랬구나.’ 이런 것들을 왜 자꾸 외면을 하시냐 이 말이에요. 난 기가 막힌 관광상품이라고 생각을 해요. 닭죽을 떠나서라도 왜 닭죽촌이 여기에 오게 됐는지. 관광이잖아요. 왜 공원에서 닭죽을 팔고 이런 집단이 형성됐는지. 성남의 역사를 쭉 얘기해 줄 수 있잖아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도 이걸 전부 다 담고 있는데 가까운 우리 성남시 공무원들은 지금 외면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종합은 종합이지만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박문석위원  닭죽촌에 대해서 어떻게든 활성화, 닭죽촌에 대해서 어떤 관광객들한테 닭죽촌의 역사와 유래, 성남의 변천사 등을 할 수 있는, 어떻게 해서 할 것인지, 닭죽 몇 개 파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마는, 어떻게 할 것인지 다음 업무보고나 다음 예산 때, 다음 의회 때 얘기 좀 해줘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박문석위원  뭘 좀 노력을 하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볼 때는 그 옆에 배드민턴장 있잖아요. 닭죽 드신 분은 배드민턴은, 무료로 실내 배드민턴을 한 시간 칠 수 있다. 닭죽 먹고 배드민턴 치고 소화시키고. 아, 뭐 좀 생각 좀 해봐요. 배드민턴장 우리 시립이잖아요. 가족단위로 닭죽 먹고 가족단위로 배드민턴 치고 갈 수 있어요, 거기 와서. 닭죽 드신 분은 가족단위로, 실내 배드민턴장에 일반인이 가기 어렵습니다. 실내 배드민턴장 굉장히, 일반인은 못 가요. 닭죽을 먹으면 실내 배드민턴장에서 가족단위로 배드민턴을 즐긴다. 이런 것들을 연계해보세요. 배드민턴동호회에서 그걸 못 하게 할까요? 시 거잖아요. 못 하게 하면 그 제도를 바꾸고 운영 규칙을 바꾸면 되는 것이죠.
  제가 이건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서 그분들이 지속적으로 거기에서 닭죽촌을 하고 닭죽촌으로 해서 성남시 역사를 외부인들에게 그런 과정들을 좀 알려줄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만들어내십시오. 자꾸 신규사업, 사실 저는요, 신해철거리도 중요하겠습니다마는 더 중요한 것이 닭죽촌, 기존에 있던 것들을 계승시켜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해철거리 알죠, 신해철 다 알잖아요. 언제 어떤 사유로 사망했고 어떤 업적을 남겼고. 그렇지만 닭죽촌에 대해서는 우리가 너무 오랜 역사니까 설명하고 그것을 알리지 않으면 어렵잖아요.
  과장님, 다음 업무보고나 다음 의회 때 여기에 대해서 과장님이 한번 구상을 해보시고 어떻게 하면 그분들이 더 이상 도시계획 변경해 달라고 하지 않고 거기다가 주거지역으로 상업지역으로 도시계획 변경하면 되겠습니까? 아예 해주시든지. 그분들이 어떻게 해서 활성화되고 할 수 있는 건지 그것을 우리시 차원에서 해야 될 일입니다.
  그것 좀 다음에 말씀해 주시죠, 과장님 생각을.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관련부서에도 협조요청을 하고요, 우리 관광 홍보에 이렇게 될 수 있도록 한번 조치해보겠습니다.
박문석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국장님이 지금 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계시는 거죠?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하루빨리 우리 위원님들 염려하지 않도록 새로운 대표를 선임하는 데 속도를 좀 내주시기를 바라겠고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위원장 김해숙  그다음에 우리 과장님, 지난 행감 때 여러 가지 지적이 있었습니다마는, 우리 문화원에 성남 문화의집과 서현 문화의집이 일반 주민자치센터하고 우리가 말로는 프로그램을 달리 한다고 하면서도 사실 정확한 규정이나 이런 게 없어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도 많은 지적도 있었고 또 관련해서 예산까지 삭감되는 그런 일이 있었는데 어쨌든 최대한 빨리 이런 기준을 좀 마련하셔서 정리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위원장님이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각 단체별로 해서 프로그램의 차이 같은 것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예, 그렇게 좀 해주시고.
  미술전시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번 행감 때 많은 얘기가 있었는데 어쨌든 우리 지역의 작가들하고 장소를 좀 공유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가 많았는데 이 부분도 우리 재단에 전시기획부하고 지역에 미협이나 민미협이나 같이 해서 어느 정도는 이 공간을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아주 서로 친밀한 그런 합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자리도 빨리 마련을 했으면 좋겠네요.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아트센터 내 전시공간이 사실 활용하는 데 좀 어려움이 있고요. 사실 기본적으로는 전시공간이 부족하다 보니까 그 문제를 작년에 해결하려고 그랬는데 예산 부분이 문제가 생겨서 못 했는데요. 공간 확보 부분까지도 검토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위원장 김해숙  예, 포함해서 서로 얘기를 하고 그러면 예산이 어느 정도 필요하고 어느 기간이 필요하다면 그때까지는 어떻게 서로 조율을 하고 이런 합의가 중요하잖아요. 그런 자리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다음에 시티투어와 관련해서는 지난번 우리 의회에서도 여수에 가서, 사실은 여수시 시티투어를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일정이 좀 안 맞아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아마 공무원 자체사업단을 꾸려서 아마 직영으로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것도 벤치마킹을 하면 좀 좋지 않을까 추천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해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문화관광과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해숙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2분 회의중지)

(14시 3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해숙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김해숙  이어서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박창훈 대표이사 직무대행님 나오셔서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대해서 총괄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괄설명에 앞서서 저희가 점심시간에 현장방문을 하고 왔습니다.
  관련해서 저희가 사전에 관련된 지식은 없습니다마는 하여튼 현장을 방문한 소감이 굉장히 좀 남다르고 이걸 그대로 진행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어서 위원님들 의견을 좀 물어서 이걸 어떤 식으로 해야 될지, 그 의견을 묻겠습니다.
  현장방문을 한 다음에 의견이 어떠신지 말씀을 먼저 좀 해주시지요.
이상호위원  국장님, 보금자리주택 사업장 내에 고등동 회곽묘 우씨문중 묘 현장 가보셨는데 지금 제 생각에는 일단은 공사를 중지하고 문화재청에 재조사를 요청해서 문화재청 의견을 따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이상호위원  지금 강행하다가 오늘 아까 누구, 학예사? 학예사 그분은 옮겨가서 실내에서 레이저를 쏴서 해야 된다는데 그게 맞는지, 현장을 보존하면서 조사를 하는 게 맞는지는 문화재청에서 판단해야지요, 그렇지요? 우리가 판단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그래서 제가 내려오면서 지시를 그렇게 하고 왔습니다. 우리가 판단하지 말고 신속하게 문화재청에 보고를 해서 문화재청의 지휘를 받아가면서 유물이 관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를 하고 왔습니다.
이상호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이자면 그 부부묘하고 한 기는 어차피 지금 옮기는 걸로 결정이 됐잖아요. 그렇지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아니, 모든 것을 문화재청의 지휘를 받겠습니다.
이상호위원  문화재청의 지휘를 받는데 그 밑에 아까 국장님하고 같이 그 본 묘, 석실하고 관이 그대로 다 살아 있잖아요. 그렇지요? 목관이 그대로 살아 있는 그 부분도 좀 옮겨서 그쪽 문화재청 지시 상관없이 우리 박물관에라도 옮겨놓을 수 있도록 그렇게 좀,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어떻게 판단을 내릴지 모르겠는데 지금까지는 방치돼서 문화재적 가치가 없다는 판단에서 전부 파기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는데 우리시에서 가치가 있겠다는 생각으로 시비를 투지해서 보존조치를 하던 중에 더 추가 발견돼서 오늘 위원님들께서 현장을 보셨는데 전체적으로 다시 판단을 할 것인지, 아니면 필요한 부분만 문화재청에서 관리를 하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은 우리시 박물관에서 이렇게 보존할 수 있도록 해줄지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우리 학예사들 얘기를 종합해보면 이와 같은 회곽묘가 우리 지역에서는 이렇게 생소한데 화성이라든지 용인, 다른 지역에서는 이런 것이 많이 분포가 돼 있답니다. 그래서 아마 우리한테 이관해 주지 않을까, 이런 예단을 해봅니다.
이상호위원  뭐 그랬든 어쨌든 문화재청 의견을 따르는 게 맞는 것 같고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그래서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그렇게 지시를 했습니다.
이상호위원  그리고 문화재청 의견 외에도 그대로 원형이 보존돼 있는 것, 그런 것은 우리 박물관에라도 나중에 옮겨놓을 수 있게끔 노력 좀 해주시고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래서 우리 학예사들이 아주 의지가 강합니다. 저걸 우리가 꼭 관리를 하고 보존을 했으면 좋겠다,
이상호위원  아니, 그런데 아까 학예사님, 나도 반론을 좀 얘기하고 왔었는데 그 소유권이 누구 것이냐,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게. 우리 성남시가 소유할 수 있는데 지금 문제를 확대해서 문화재청한테 뺏기게 생겼다, 그거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
  지금 그 묘가 문화재 가치가 있는지, 제대로 발굴을 해서 후손들한테 옛날의 장례문화가 이렇다는 걸 알려줄 필요가 있는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것을 발굴해야 되는데 지금 소유권 싸움하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러니까 저희들은 보존하고 교육용으로 활용하고자 그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위원님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이상호위원  그러니까 2기가 문화재청에, 예를 들어서 그 학예사 얘기처럼 뺏긴다 치더라도 뺏기면 밑에 또 있잖아요. 그렇지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이상호위원  그거라도 보관을 해달라는 얘기입니다.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다른 위원님들 어떻게, 국장님이 하겠다는 대로 그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국장님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문화재청에 신속하게 연락하셔서 하여튼 그 의견에 따르도록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위원장 김해숙  왜냐하면 옆에 자꾸 공사를 막 하고 있어서 혹시 강제로라도 그냥 옮겨버릴까 저도 약간 그런 우려가 있어서 한 번 더 이렇게 짚어드립니다.
  총괄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위원님들, 현장까지 방문해 주시고 문화재사업에 관심 주셔서 대단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박창훈입니다.
  항상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김해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의 뜻하신 일들이 모두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또한 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도움을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영주 경영국장입니다.
  이상균 예술국장입니다.
  이영진 문화진흥국장입니다.
  이성표 총무부장입니다.
  고성영 경영기획부장입니다.
  박현호 고객지원부장입니다.
  김민준 안전시설부장입니다.
  김철주 공연기획부장입니다.
  김상균 무대운영부장입니다.
  박천남 전시기획부장입니다.
  박지훈 문화기획부장입니다.
  이상훈 문화사업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 직무대행이신 박창훈 국장님께 총괄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광순위원  국장님께서 여러 가지 많은 업무를 하고 있는데 또 대표이사 대행까지 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이 질문 자체가 총괄성 질문이기 때문에 국장님한테 제가 질문을 드려요. 그런데 이 사항은 뒤에 계시는 국장들이 내용을 잘 듣고 있다가 고민을 좀 해주셔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지금 경제도 어렵고 또 이제 김영란법 그런 영향 등 때문에 우리 아트센터, 문화재단의 경영이 예년보다도 더 좋지 않으리라는 그런 예상을 한번 해봐요. 거기 어느 정도 공감을 하실 거예요.
  지금 사람들이, 시민들이 먹고살기가 그렇게 용이하지가 않거든요. 특히 양극화라든가 불평등이 많이 심화되고 있고, 그렇다고 봤을 때 좀 있는 사람들도 문화를 많이 향유하느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니고, 그분들도 미래를 대비해야 되고. 또 저소득층은 이런 문화를 향유하기보다는 우선 먹고살기 바쁘고 또 청소년층은 취업이 안 되고 있고, 이런 등등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현재 국내외적으로 봤을 때 참 만만치 않은 2017년도가 되리라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문화재단에서도 지금 여기 유인물에 나와 있는 대로 그야말로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 혁신을 해야 되는데, 여기 그렇게 나와 있잖아요.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경영모델을 구축하고 고도화하겠다라는 것. 이 말씀에는 전부 다 공감을 해요. 그런데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있어서 어떠한 현재 복안을 가지고 계신지는 몰라도 굉장히 여건이 그렇게 녹록치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우선 현재 문화재단에 계시는 직원분들이 제가 작년에도, 행감 때도 얘기를 했었는데 만약에 홍보를 한다, 또 뭘 한다 했을 때 정말로 전사적인 그런 노력이 있지 않으면, 홍보라고 해서 일부 지금 홍보 관련된 부, 홍보미디어실 이거 현재 직원도 몇 명 되지도 않는데 이분들만 ‘홍보는 너희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게 되면 이러한 목적 달성이 안 될 겁니다, 아마.
  더군다나 대표이사도 지금 빨리 조기에 선임이 돼야 될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마는, 하여튼 국장을 비롯해서 부장들이라든가 전 직원에 이르기까지 전사적인 그런 노력을 우리가 해서 지금 이 경영난을 우리가 해결해 나가자라는 그런 마음자세가 서로 공유가 되지 않으면 굉장히 어려울 거예요.
  그래서 재작년 같은 경우 S등급을 받아서 직원들이 거기에 또 업무성과금을 받아가고 그랬는데 S등급 받는 자체를 제가 나무라고 싶지는 않아요. 그런데 단지 지금 우리 성남시에 산하기관이 있는데 이 경영평가를 어디서 하느냐 그랬더니 성남시에서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말이 맞는지 제가 잘 모르겠어요. 성남시의 어디 감사관실에서 하는지, 그렇지 않으면 성남시에서 외부기관에 경영평가를 외주를 주는 건지, 그것도 제가 지금 확실히 개념이 안 서 있고.
  우선 그것부터 한번 좀, 어떻게 합니까? 혹시 뒤에 알고 계시는 분. 이게 우리 성남시 감사관실에서 경영평가를 하는 거예요, 외부기관에 저기 한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고성영  경영기획부장 고성영입니다.
  성남시에서, 그러니까 박광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후자 개념입니다. 성남시 예산법무과 쪽에서 외주업체를 선정해서 그 평가기관을 매년 선정해서 거기에서 평가를 합니다.
박광순위원  그렇게 하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고성영  예.
박광순위원  그런데 대상은 우리시의 산하기관 4개면 4개, 상권화까지 5개면 5개를 대상으로 한다라는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고성영  4개입니다.
박광순위원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고성영  청소년재단, 산업진흥재단, 상권활성화,
박광순위원  그중에서 우수하면 S등급을 받고 그다음에 A등급을 받고 B등급을 받고 C등급은 없고.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고성영  그게 절대평가 개념으로, 순위 가리는 그런 개념은 아니고요.
박광순위원  글쎄, 이제 알겠는데요. 그래서 국장님, 이 경영평가를 우리시에서 외주를 줄 때 제가 현재까지 알고 있기로는,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는데 우리 성남시에 소재하고 있는 복정동인가, 사무실이? 어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인가, 지방경제연구원인가, 뭐 이런 데가 있어요. 거기에서 아마 하고 있는 것으로 지금 제가 알고 있어요. 잘못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내가 확인한 것은 아닌데. 대부분 그쪽에서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것을 경영평가 할 때에 많은 기관을 경영평가 해본 그런 노하우가 있는 중앙 단위의 경영평가 기관에 한번 외주를 줘서 거기에서 정말로 우리 아트센터가 다른 지방공기업이라든가 또는 출자출연기관이라든가 이런 데하고 비교를 해봤을 때, 우리 아트센터가 현재 예산 그다음에 인력, 기타 하고 있는 일, 거기에 따른 성과, 이런 모든 것을 정말로 치밀하게 한번 분석하고 평가를 해볼 필요성이 좀 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라고 우리시에서 우리 성남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그러한 기관에 4개 기관 상대로 해서 이렇게 평가를 하다 보면 별로 지금 아트센터가, 얼마나 지금 국제경쟁력 시대고 적어도 국내경쟁력 시대인데 우리 위치가, 위상이 어디에 있는지를 제대로 평가를 못 받는 거예요.
  제 말이 잘못됐을 수는 있어요. 그런데 그런 점을 좀 감안하셔가지고 실태를 먼저 한번 파악을 해보세요. 우리가 어디에 지금 하고 있으며 돈은 얼마를 주고 있고 몇 개 기관을 대상으로 해가지고 우리가 현재 S등급을 받고 있는 것인지. 과연 우리가 국내에 유수의 이런 출자출연기관에 내놨을 때 아트센터가 정말로 S등급에 들어가고 있는 것인지, 그것도 한번 우리가 우리의 시추에이션을 좀 알아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내 위치가 어디인지. 그냥 우리 성남시 내에서만 내가 잘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그것을 하려면 지금 경영모델을 구축하고 고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이런 모든 것이, 현재 이 문화재단의 효율성 측면에서 우리 위원들이 많이 지적을 할 때 지적을 한단 말이죠. 효율성과 효과성은 좀 다르지 않습니까? 효과가 적든 크든 간에 하여튼 그 가시적인 성과만 있으면 그게 효과성이 있다고 보는 거예요, 돈이 얼마가 들어가든지 간에. 그런데 효율성이라는 것은 그것하고 달라가지고 투입과 산출의 그러한 경제적인 개념으로 접근하는 게 효율성이거든요. 내가 얼마를 예를 들어서 오페라를 10억을 갖다가 투입해서 제작을 했는데 거기에 나온 성과는 현재 이렇다, 이것은 효율성은 없는 거거든요. 효과성은 있어요. 10억을 투입을 했어도 예를 들어서 거기에 1억 원어치의 효과가 있으면 효과는 있거든요. 효과가 좀 작다고 평가를 하는 것이죠. 효율적이지는 않은 거죠.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는, 여기에도 현재 나와요.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혁신’ 해가지고 맨 먼저 효율적이라는 얘기가 나오거든요. 효율이라는 것은 투입 대비 산출을 따져야 되는 게 효율이거든요.
  그러한 측면도 그래서 이렇게 얘기하게 되면 순수 예술분야도 있고 한데 어떻게 그걸 갖다가 일반 사업하듯이 따질 수가 있느냐고 말씀을 하실 수가 있어요. 저도 공감을 해요. 그 부분을 제가 감안을 하더라도, 그렇다손 치더라도, 그러면 어떻게 볼까요? 그러면 효율적이지 않다손 치더라도 우리 성남시민들이, 많은 시민들이 보편적 문화복지 혜택을 누리게끔 하기 위해서, 그다음에 생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시민들이 많이 참여를 해줘야 된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그렇지도 못하고 일부 극소수 부유층들만 참여를 하고 돈은 많은 돈을 투입하고 효율성은 떨어지고 한다면 이건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작년 하반기 때, 행감 때 그런 얘기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청소년들이라든가 또는 저소득층이라든가 또는, 그것도 김영란법 좀 문제가 있지만 일부 유관단체라든가. 자리가 비어있을 때 객석점유율이 예를 들어서 50% 된다, 60% 된다, 이 상태에서 계속 이렇게 해서 나갈 것이냐, 그건 생활문화가 확산이 안 된다는 얘기예요. 효율성도 떨어지고. 그런 측면을 많이 고민을 해주셔야 됩니다.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박광순위원  그래서 정말로 이 객석이 꽉 차가지고 서 있는 사람,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서서도 관람을 하는 그런, 해야만이 공연을 하는 사람도 신이 나고. 그중에는 물론 돈을 안 주고 오는 사람도 있지만, 저소득층이라든가 그런 문화혜택을 줘야죠. 또 청소년들한테도 그런 저기를 많이 향유할 수 있게끔 해야 그분들이 나중에 미래의 고객이 되어진다. 그랬을 때 시민들이 생각할 때는 ‘아, 나도 지금 이렇게 성남시민으로서 아트센터 좋은 자리에 와서 문화를 향유했다.’는 그런 인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궁극적인 목적은 거기에 있어요, 현재. 효율성이 떨어지더라도 그 목적만 달성이 되면 아트센터 문화재단의 위상은 정립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 목적도 달성을 못 하고 효율성도 떨어지고 하게 되면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치는 거거든요. 이것이 법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법적인 문제가 없다 그러면 그렇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해보셔야 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위원장님, 지금 우리가 이 문화재단을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예산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김영란법 때문에 우리 문화복지위원들조차도 지금 여기 뒤에 무슨 ‘탄호이저’니 여러 가지 ‘펙킹發’이니 이런 데를 관람할 수가 없어요. 이 예산을 주고 이 사업이 제대로 현재 많은 관람객들과, 또 시민들이 참여해서 하고 있는지를 우리가 검증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왜, 내 돈 주고 가야 되니까. 그런데 저는 그렇게 돈이 많지 않거든요. 제가 360만 원 받고 있는데 그런 데까지 투자할 돈이, 먹고 살기가 바쁘거든요? 그래서 못 가요. 그것을 위원장님이 해결을 해주셔야 돼요. 의장님한테 해결을 해주든 뭐 다른 예산을 받든지 간에 해줘서 우리 문화복지위원들이, 그렇다고 해서 가족이라든가 다른 사람한테 그걸 양도를 해서는 안 되고 오로지 의원인 사람이 내가 가서 지금 펙킹發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관람객들이 오고 기획은 잘하고 있는지, 이런 것을 볼 수 있도록 위원장님께서 해주셔야 돼요. 그래가지고 갈 사람은 가라, 해가지고 그걸 갖다가 의회에서 티켓을 구매해가지고 갈 사람은 가서 검증을 해야죠, 우리가. 그래야만이 다음에 행감 때 또는 다음에 예산 심의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지, 일단 현재 예산만 세워주고 사업보고만 받고, 내 돈 주고는 내가 못 간다고 분명히 얘기했고, 그러면 우리가 방법이 없는 거예요. 과거에는 그런 방법이 있었는데 그런 방법이 없어졌어요. 제가 이걸 의장한테도 얘기를 했어요. 이거 해결해줘야 된다. 그런 것을 좀 말씀을 드리고.
  제가 지금 총괄질문이기 때문에 총괄성 질문은 이 정도로 마치고 다음에 사업 부분에 대해서는 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우리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 얘기가 지난번에도 있어서 제가 아마 얘기를 했을 겁니다. 그 담당부서에서 답을 하실 텐데 어떻게, 지금 우리 박광순 위원님 질의한 거에 대해서 답변하시겠습니까?
박광순위원  국장님 답변하시죠, 간단하게.
○위원장 김해숙  그때 그 방법을 저한테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아직 답변 준비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공연이나 전시 때 우리 위원회에서 관람할 수 있는 방법이 부정청탁방지법이든지 또는 공직선거법에 기부행위 이런 것들에 저촉이 되는지 법률자문 또는 국회에라도 질문을 해서 저희가 답을 구해서 위원회에 보고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위원님께서 총괄질의로 문화향유를 위해서 많은 시민들께서 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제안해 주셨는데 다방면으로 청소년이 됐든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됐든 저희들이 각 방면에 많은 분들을 모시고 공연하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 연말 연초에 우리 예술단을 통해서 기존에는 한 2만 원씩 티켓을 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1만 원 수준으로 이렇게 단가를 정해서 운영을 했더니 만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그렇게 좋아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더 노력을 하고. 또 당장 대표이사가 안 계시기 때문에 우리 국장, 부장님들을 중심으로 해서 고객만족이라든지 시설안전이라든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더 직원들끼리 이렇게 호흡을 같이 하고 소통하면서 잘 관리하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하셔서 사실 우리 문화복지위원들이 문화재단의 어떤 공연이라든가 이런 걸 보는 것은 단지 그 공연을 보는 게 아니라 상시적으로 그 업무에 대한 파악과 그리고 감사를 하는 그런 입장에서 필요하다, 그런 요구를 저도 전달을 했습니다. 그 답변에 대해서는 별도로 또 듣도록 하겠습니다.
  총괄질의 또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없으시면 총괄질의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가. 경영국
(15시 00분)

○위원장 김해숙  다음은 이영주 경영국장님 나오셔서 경영국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경영국장 이영주입니다.
  경영국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이상으로 경영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문해 주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주 경영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광순위원  CCTV카메라가 그동안에는 이게 아날로그였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예.
박광순위원  아트센터에 설치된 CCTV가 전부 다 아날로그였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170대 설치되어 있는데 전부 다 아날로그입니다.
박광순위원  다 아날로그였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예.
박광순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교체하는 데 그러면 8200만 원밖에 안 들어가요? 전부 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아닙니다, 연도별로 지금 저희들이,
박광순위원  아, 연도별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연도별로 지금 할 예정인데요. 2016년도에 18대 했었고요, 2017년도, 그러니까 올해 53개 하고,
박광순위원  아, 내년도에 99대 이렇게 해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그리고 내년도에 99개. 합계해서 170개 할 예정입니다.
박광순위원  작년에 했네요, 그러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예.
박광순위원  디지털로 바꾸면 화질도 좋아지겠지만 지금 보관이 어떻게 되나요? 그 아날로그하고 디지털로 하게 되면 뭐 6개월 동안 저장이 되나요, 어떻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어떤, 저장이라면 어떤 말씀을 하시는 건지. 아, 녹화된 거요? (관계직원과 대화) 현재 아날로그는 1개월인데 한 3개월로 연장이 된답니다.
박광순위원  부장님 앞으로 좀 나오세요. 앞으로 위원들이 질의를 할 때 해당되는 부장께서는 연단으로 나오셔가지고 보충발언 답변을 하세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안전시설부장 김민준입니다.
박광순위원  김민준 부장님이죠?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박광순위원  지금 아날로그는 1개월 동안 녹화 보관을 해놓을 수 있는데 디지털로 하게 되면 3개월입니까?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최장 3개월까지고 사람 이동숫자에 따라 다르지만 저희들이 평균적으로 한 3개월 정도까지 갈 수 있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박광순위원  아, 그렇게 들었어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박광순위원  그러면 3개월이 지나면 그게 지워지나요?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녹화된 순서대로 자동으로 지워집니다. 지워지고 새로 녹화되고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지워진다.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예.
박광순위원  그거 재생은 안 되나요? 그러면. 다시 지워진 부분을 재생할 수는 없는 거고?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저희들 자체적인 기술로는 아직 재생은 안 됩니다.
박광순위원  궁금해서 좀 물어봤고요.
  임금피크제는 금년부터 실시한다는 거죠, 국장님?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예.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인력개발운영체계 이게 HRD라는 게 뭐예요? 무엇의 약자예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이성표  총무부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HRD는 Human Resource Development라 그래서 인적자원개발의 약자입니다.
박광순위원  Human Resource Development?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이성표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이게 현재 인력개발을 하고 있는 데 이런 용어를 많이 쓰는 모양이네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이성표  인적자원개발이라는 용어는 아주 범용적으로 인사와 같이 그런 용어로 사용되는 용어인데 저희들이 그 밑에 부기를 첨언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이 HRD라는 자체가 인적자원개발이에요, 그냥. 그 말 자체로 그냥 해석을 하면.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이성표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런데 그걸 갖다가 HRD로 썼다.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이성표  예.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나는 그래서 영어로 써가지고 무슨 대단한 사업을 하는 줄 알았죠.
  감사 운영하고 있잖아요. 감사를 할 때는, 전에 한번 부당해고로 인해가지고 우리가 조금, 재단에서 그 직원들을 나중에 다시 또 채용을 하고 또 그간에 소송으로 인해서 비용도 좀 부담해주고 그랬었잖아요. 그렇죠? 감사.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아마 제가 있기 전에 있었던 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광순위원  아, 있기 전이라도 파악,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위원님, 그건 재단 소관사항이 아니고 예술단 소관이라서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진행했던 사항입니다.
박광순위원  그래요? 그러면 국장님한테 당부만 드릴게요.
  자체감사를 하지 않습니까? 금년도 같은 경우 우리시 감사가 없기 때문에 자체감사를 하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예, 할 예정입니다.
박광순위원  자체감사 할 때 물론 잘하시겠지만 관련된 규정을 꼼꼼히 연찬을 하고 그래가지고 직원들이 감사로 인해서 불이익 받는 일이 있어서도 안 되고 또 직원들 복무행태가 느슨해져서도 안 되고 직원들 사기를 올려주면서도 규정에 따라서 제대로 일하는 분위기를 정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 점을 좀 참작해서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예.
박광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이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호위원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여기 자료에는 없는데 우리 아트센터에 ‘빛의 계단’이라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예, 있습니다.
이상호위원  그거 지금 어떻게 진행되는 거 설명 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그것은 지금 예술국에서 하고 있거든요.
이상호위원  예술국?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예.
○위원장 김해숙  지금 경영국 하고 있습니다. 조금 있다가.
이상호위원  이따가 할게요, 그러면.
○위원장 김해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2017년도 경영국 소관 시정업무계획에 대해서는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나. 예술국
(15시 12분)

○위원장 김해숙  다음은 이상균 예술국장님 나오셔서 예술국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예술국장 이상균입니다.
  2017년도 예술국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이상 예술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호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감사합니다.
이상호위원  우리 아트센터에 빛의 계단 그것 좀 한번 설명 부탁드릴게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빛의 계단은 저희 큰길가 버스정류장에서 3호 동 콘서트홀로 연결되는 계단, 오페라하우스에서 콘서트홀로 올라가는 그 계단을 빛의 계단이라고 부르는데요, 빛의 계단에 대해서 설명을 해달라고 하시는 말씀이 뭘 설명…….
이상호위원  그게 제가 알기로는 예전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돼서 설치를 했잖아요, 그렇죠? 지금도 운영이 잘 되고 있는지, 설치비는 얼마 들어가고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지. 이게 지금 우리 상임위에는 한 번도 보고가 없었던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저희 아트센터 개관 무렵에 빛의 계단에 영상과 조명장비를 설치해서 거기에 약간의, 그 당시에 제공할 수 있었던 영상쇼, 조명쇼 같은 것을 시행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요즘은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상호위원  요새는 시행 안 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이상호위원  제가 알기로는 아트센터 초창기 때 한 10억 가까이 예산을 들여서 이거 설치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위원님 허락하시면 무대운영부장이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상호위원  예, 부장님 설명 좀 해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무대운영부장 김상균  무대운영부장 김상균입니다.
  저희들 빛의 계단이 개관하면서 계속 이렇게 운영해 오다가 사실 정식적으로 안 하기 시작한 건 2013년도부터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예산이 두 번에 걸쳐서 이렇게 했는데 5억 정도 조명장비를 구입해서 사용을 했었는데요. 해오다 보니까, 매년 이 장비가 밖에 있다 보니까 거기는 또 바람의 통로가 되어가지고 엄청 많이 기온이 떨어지고 그런 현상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겨울에는 다 전부 철수해서 다시 보수하고 이렇게 계속 해나갔었는데 그러다 2013년부터는 장비들도 좀 많이 노후되고 그리고 효율성이, 아까 말씀하신 효율성이 그쪽에 많은 분들이 다니시고 그러면 괜찮을 텐데, 저희들이 공연 전에 항상 이렇게 하고 그랬었는데 효율성 면이나 장비 유지 보수 면에서 적합지가 않다 그래서 2013년부터는 저희들이 안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상호위원  그러면 뭐 이렇게 조명이나 설치된 거는 그대로 지금 있고요?
○성남문화재단무대운영부장 김상균  아니요, 거기에 사용했던 장비가 영상장비하고 조명에 무빙라이트라는 두 가지 장비를 이용했는데요, 이거 전부 오페라하우스하고 주로 앙상블시어터에서 공연장 내부로 들여와서 거기에서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호위원  빛의 계단을 철거해서 내부로 들어와서 지금 사용하고 있다?
○성남문화재단무대운영부장 김상균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 빛의 계단 자리는 매년은 아니지만 저희 전시기획부에서 그쪽에 전시도 좀 하고 또 다른 이벤트로 활용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상호위원  그거 언제 시간 될 때 상세하게 얘기 좀 한번 듣고 싶은데 따로 얘기 좀 해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무대운영부장 김상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최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승희위원  우리 센터에 미술관 전시 관람에 대해서 여쭤보려고요.
  이번에 2017년도에 기획특별전은 뭐가 있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기획특별전은 펙킹發, 어린이체험전 그리고 동시대 이슈전 그렇게 있습니다.
최승희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기획특별전 외에는 교육청과 협의해서 청소년들의 예술 소양을 위해서라도 무료 관람하는 것을 교육청하고 협의하면 어떻겠나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지금 저희가 내부적으로 5월에 중3 학생들이 공연장으로 1만 명이 오는 공연이 있는데 그 시기에 전시도 같이 관람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무료 관람에 관련해서는 교육청하고 협의를 조금 더 진행해 보겠습니다.
최승희위원  그러게요. 이것 좀 검토해 보셔서 아이들한테 그런 부분도 희망을 주고 그런, 뭐라야 되나, 애들한테도 예술적인 그런 것을 자꾸 고취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셨으면 해서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꼭 검토해서 알려주십시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윤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윤정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감사합니다.
김윤정위원  우선 업무청취이기 때문에 57쪽 뮤지컬 금강 부분이요. 이게 향후 추진계획도 있지만 이제 공연을 마치고 나서 결산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전혀 보고를 못 받았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한 자료도 좀 요구드리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김윤정위원  그리고 제가 궁금한 거는 그때 공동제작 건이 있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김윤정위원  그래서 그게 어떻게, MOU만 체결이 된 건지, 아니면 정식 계약이 있었던 건지 거기에 대한 증빙자료도 좀 필요하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알겠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래서 권리관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한 소명자료도 좀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통일맞이재단하고의 MOU가 있었잖아요. 그 부분이,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시하고.
김윤정위원  예, 시하고의 그게 있었는데 그 부분에 금강이 어떻게 연결된 부분이 있나요? 작품의,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작품 내부적으로 연결된 거는 없고요, 통일맞이하고 시하고 뭐 이렇게 협약의 내용은 향후 공연에 대해서 통일맞이 쪽에서 좀 적극적으로 추진해 준다, 이런 내용이 주된 내용으로 압니다.
김윤정위원  그럼 사실 공동제작에 대한 계약 같은 건 없었을 수도 있겠네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통일맞이하고 저희가 직접적으로 맺은 거는 없습니다.
김윤정위원  계약을 하신 건 없었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김윤정위원  알겠습니다. 여하튼 뭐 어찌되었든 공동제작에 대해서 왜 그쪽에서 그렇게 얘기를 했는지에 대한 자료라든지 소명이라든지 어떤 그런 것들이 꼭 필요하겠고요.
  이게 시하고 맺은 거라 제가 국장님한테 그 MOU 내용을 요청하면 못 받아오시죠, 그거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저희는, 예.
김윤정위원  그건 저희가 따로 시에다 해야 되는 부분인 거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김윤정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우선 그 부분만 제가 자료를 좀 요청드리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김윤정위원  지방공연이 지금 되어 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김윤정위원  여기서 그러니까 지방공연을 할 때도 저희가 예산이 투입되는 부분이 왜 필요한 거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경우에 따라서는 그 지역에서 공연에 소요되는 전적인 예산이 없을 수도 있고, 저희 쪽에서 무슨, 지금 뭐 어떤 경우에 소요가 된다고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공연제작을 진행하면서 우리 쪽 예산이 소요될 가능성도 있다, 지금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고, 위원님께 더 잘 아시다시피 저희가 이 예산을 어떻게 집행하겠다고 해서 남은 예산이 아니기 때문에,  
김윤정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원래 저희가 이 2억 5000만 원에 대한 예산은 우리가 성남시에서 재공연을 할 때 5억 원에 대해서 50% 삭감된 내용이지,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맞습니다.
김윤정위원  지방투어 내용이 아니었거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그때는 그랬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이쪽으로 이관된 건가요? 지방투어로서,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2억 5000으로는 성남 공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김윤정위원  불가능하기 때문에.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김윤정위원  그런데 사실 이렇게 되면 저희 상임위에 전혀 어떤 상의나 보고 없이 그냥 예산을 임의적으로 지금 재단 측에서 변경하신 거잖아요. 그렇죠? 이거 의회승인 내역 아닌가요? 이렇게 목적이 바뀌게 되면.
○위원장 김해숙  그 관련돼서는 추경에 만약에 어떤 식으로 다시 올라오면 거기에 대한 설명이 또 있겠죠.
김윤정위원  그렇죠. 추경에서 변경을 하셔야지 이렇게 그냥 임의적으로 지방투어에 쓰겠다고 하는 거는 좀 문제가 많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알겠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렇죠. 목적을 변경하는 데 있어서 추경해서 변경을 해야 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은 사실 지방투어의 예산이 아니다라는 부분, 국장님도 잘 알고 계시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이해했습니다.
김윤정위원  예, 잘 알고 계시니까 이거는 다시 한 번 바로 잡아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김윤정위원  그때 제가, 이때 왜 50% 삭감에 대한 것을 저희 팀장님하고도 상의를 했었는데 수원에서, 그러니까 경기도에서 5억 원을 받을 예정이니까 2억 5000 정도면 어느 정도 성남시에서도 재공연이 가능하다, 할 수 있다는 제가 그 가능성을 보고 이 정도 말씀을 드렸고, 최대한 맞춰보다가 넘어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경도 제가 생각해 보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니까 이 부분은 제대로 좀 진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알겠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리고 78쪽에 주요 전시부분이 있습니다.
  그때 사실 쓰촨發에서의 어떤 아픈 경험을 통해서 이 펙킹發에 대해서도 많은 우려가 있어요. 아시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김윤정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강력하게 저희가 재차 부탁 말씀드리는 거는 굉장히 좋은 시도고 이런 전시회를 통해서 우리 지역의 예술인들이 이렇게 해외 진출도 하고 교류도 하는 거는 굉장히 좋은 건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가시적인 효과가 잘 안 나타나고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시에서 어차피 수익성을 따질 게 아니라면 가시적인 성과라도 나고, 그게 아니라면 수익성을 내든 하여튼 어떤 거라도 하나는 잡아야 될 것 같고, 아까 최승희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이게 수익을 어차피 내기 힘들다고 하면 좀 취약계층이라든지 학생들에게 많이 공개라도 해서 어떠한 공익을 위해서 사용될 수 있는 이런 부분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깊이 고려하겠습니다.
김윤정위원  동시대 이슈전도 마찬가지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예산을 이렇게 세워드렸을 때는 작년과 같은 그런 결과는 안 나오도록 많이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윤정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상태위원  국장님 우리 김윤정 위원님께서 질의를 해주셨는데요. 제가 뮤지컬 금강 지방투어와 관련해서 몇 가지 확인 좀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강상태위원  지금 우리 예술국에서 금년도 주요 추진전략을 보면 아까 예술을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 확대를 하고 제작극장으로서의 위상도 강화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는 이런 3대 목표를 가지고 금년에 예술국에서 관련된 사업을 좀 훌륭하게 한번 해내보겠다, 이런 포부를 말씀을 주셨어요.
  지난번, 이게 우리가 지방투어계획이 우선 경기도 문화재단에서 5억을 더 확보할 수 있는 것은 여전히 유효합니까? 우리가 정상적인 재공연 계획을 추진했을 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렇다고 보면 이 2억 5000 예산이 삭감됨으로 인해서 우리 성남에서는 공연이 불가능하고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예산 가지고 지금 업무보고 하는 것은 지방투어계획을 세운 거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종전에 우리가 당초 계획대로 했다면 우리 성남 공연도 하고 그다음에 지방투어도 하겠다라고 사업설명을 하셨어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초기 계획은 그랬습니다.
강상태위원  제가 이걸 삭감하면서 이건 반드시 우리 성남 재공연을 해라, 이런 예산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게 그렇게 결정된 거, 어떻게 결정됐었죠? 그냥 그 목적사업은 그대로 남아 있고 예산만 삭감된 거였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그 당시에는 그랬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래서 저는 사실 우리가 지난해에 12월 1일과 2일 2회에 걸쳐서 공연을 했어요. 그런데 저는 다음에도 또 기회가 주어질지 알고 아직 공연 관람을 못 했습니다. 1, 2회 때 관람한 우리 관람객 숫자가 얼마나 되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6000여 명 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강상태위원  6000명.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김윤정위원  4회 공연이었어요?
최승희위원  4회?
김윤정위원  6회 공연, 6회.
강상태위원  몇 회 공연했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6회 공연했습니다.
강상태위원  6회 공연해서? 전체가.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6000여 명 정도 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강상태위원  6000여 명?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강상태위원  어때요, 그때 다 만석이 되었던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만석은 아니었습니다.
강상태위원  그게 불과 6회 공연이 이틀에 걸쳐서 한 6회 공연이었던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아닙니다, 6일에 걸쳐서 했습니다.
강상태위원  6일에 걸쳐서?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강상태위원  아, 6일에 걸쳐서.
  아마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우리 못 본 분들이, 관람을 못 하신 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강상태위원  우리가 많은 제작비를 들여서 굉장히 수준 높은, 보신 분들 얘기는 그래요. 굉장히 감명 깊게 봤다, 다시 또 재공연은 안 하느냐, 그래서 재공연이 좀 추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우리 성남사람들도 볼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을 어떻게 다시 세우셔야지 이걸 이대로 해서 지방투어만 하겠다는 형태로 계획을 올린 것은 우리 시민의 혈세를 쓰는 기법에 맞지 않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저희도 성남에서 다시 재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가능성을 열어놓고 여러 가지 노력을 시행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렇다고 보면 이게 아마 경기도문화재단에도 매칭이 가능한지 다시 한 번 타진해보시고 그다음에 중요한 것은 우리 시민들 예술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는 우리가 기 이건 제작을 했던 것이기 때문에 소액의 비용을 가지고 다시 제공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는 지난번에 아마 여러 가지로 지금 말씀하셨던 가극 금강과 관련된 건 이런 등등으로 인해서 우리 위원들의 오해가 또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것을 차치해 두고라도 이건 우리 보지 못한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추경에 계획을 다시 올렸으면 좋겠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추경에 포함해서,
강상태위원  이건 참고, 이 예산 가지고 맞춘 것으로 저희가 이해를 하고요. 제대로 한번 계획을 다시 세워서, 대신 비용은 최소화시키고 해서 그다음에 매칭사업 연결시킨다고 그러면 우리 예산도 좀 더 줄일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런 맥락에 추경에 반영을 꼭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제대로 온전한 계획을 세워 주시기 바라겠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저희도 더 열심히 설명드리고 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윤정위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님, 저희 위원회에서 위원님들끼리 정당을 떠나서 의견을 개진할 때는 위원님들 서로 존중됐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어찌됐든 사실에 근거해서 발언한 부분에 대해서 오해다, 추측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게 되면 굉장히 위원회에서 진행이 매끄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위원장님께서 조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예, 알겠습니다.
  서로 위원님들 의견 존중해 주시고요. 제가 나중에 또 발언을 하려고 그랬는데 계속 위원님들 질의 요청이 있기 때문에.
  박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문석위원  강상태 위원님께서 말씀 많이 하셨는데 제가 이 얘기를 좀 하려고 그럽니다.
  지금 어떤 이유와 또 위원님들 의견이 다양했죠? 그래서 예산이 삭감돼서 성남 공연을 안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박문석위원  그러면 그 이유를 해소하고, 근본적인 예산이 삭감됐던 문제 해소를 어떻게 어떻게 하고 설명을 하고 극복해서 성남시민들에게 어떻게 하겠다는 지금 계획서가 올라와야 돼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박문석위원  지금 이게 말이 됩니까? 성남에서 시민의 예산으로 제작됐고 시민의 관심 속에서 그 예산을 가지고 만들어놓은 것을 성남시민들한테는 안 해주고, 성남시민들에게 예산 어떻게 써서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보여줘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저기 몇 회 공연했다고 했어요? 여기 성남에.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6회 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박문석위원  6회. 6회를 할 때 다 여기 시장님이나 또 어떤 국장님, 국장님도 보셨어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다녀왔습니다.
박문석위원  우리 의회도 봤어요? 의원님들도.
박광순위원  예, 다 봤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의원님들 몇 분 다녀가셨습니다.
박문석위원  그러니까 어떤 분들은 보고 시민들은 볼 기회를 박탈하는 거예요, 이게.
  물론 제가 예산 삭감했다는 것을, 그게 그때 잘못됐다 이런 의회에서 했던 내용이니까 그걸 가지고 말하는 거 아닙니다. 극복해야 되잖아요. 그때는 삭감됐어요. 삭감됐지만 그런 내용을 극복하고 무엇 때문에 삭감이 됐는지 그 해명 내지는 어떤 해명이라고, 하여튼 그때 말한 본질이 뭐였는지 그걸 해결하고 어찌됐든 시민에게 이런 볼 수 있는 것은 제공을 해줘야 된다.
  이게 말이 됩니까? 뭘 그렇게 저기 했다고 시민 혈세로 제작한 것을 성남에서는 안 하고 밖으로만 다녀요? 그것이 지금 이치적으로 말이 됩니까? 시민 100명, 1000명 앉혀놓고 같이 저랑 한번 토론해볼까요? 누구 말이 맞나.
  거기에다가 지금 대표이사마저도 없는 상태고.
  지금 제가요, 이 상황을 아름방송 생중계하고 저하고 시민 1000명 데려다놓고 왜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지 토론하면 누가, 내가 이겨요. 왜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일을 하십니까? 그러면 아트센터를 지방으로 가지고 가세요, 성남 아트센터를. 지방으로 가지고 가요. 왜 성남에 있어요? 왜 성남 돈으로 제작을 해요?
  그리고 내가 말씀드렸잖아요. 몇 회 공연을 해서 특별한 분들 내지는 그때 기회를 잡았던 분들, 아무튼 그런 분들만 보고 나머지는 뭐 6000명 봤다고요, 시민들이?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박문석위원  6000명 보고 나머지는 기회를 박탈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있을 수 없는, 최소한 저는 이번에 업무계획서에는 그게 올라올 줄 알았어요. 그러면 ‘의회에서 예산 깎았으니까 안 하겠습니다, 한번 해볼 테면 해봅시다.’ 이런 겁니까, 지금?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그렇지 않습니다.
박문석위원  의회에서 예산을 삭감할 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의회에서 있었잖아요. 또 논쟁도 했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박문석위원  그러면 그때는 그때고 본질은 이제 우리 시민에게 이걸 관람할 수 있는 어떤 기회를 어떻게든 해야 되겠습니다라고 그때 문제를 해결하고 이렇게 진행을 해왔어야 맞다는 얘기예요.
  어디, 대표이사 대행님 제 말이 어떻습니까?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제가 업무를 잘 정리하지 못해서 지금 답변드리기가 그렇습니다, 위원님.
박문석위원  지금 대표이사 대행님도 이거 보셨다고 그랬죠?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다녀왔습니다.
박문석위원  그러면 왜 시민들은 안 하고, 고위공무원은 관람을 하고 일반시민들은 볼 기회를 안 줍니까?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시민 여러분도 오셔서 보시도록 선전도 하고 홍보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6회에 6000명이면 한 500여 명이 더 자리할 수 있는 그런 좌석이 있었는데 바쁘셔서 미처 못 보신 것 같습니다.
박문석위원  그러면 시민에게, 우리 100만 시민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지금 말씀하시는 거예요? 몇 회 공연 그게 100만 시민에게 충분히 볼 만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까?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횟수가 적어서 못 오셨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공연하는 기간 동안에는 홍보를 최대한 했다는 말씀을,
박문석위원  자, 그럼 만석이 됐다고 합시다. 몇 회 했다고 했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6회 했습니다.
박문석위원  6회. 만석 됐다고 합시다. 그러면 6회 동안 시민이 몇 분 볼 수 있어요? 그거 몇 석이에요? 곱하기 6 해보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9000에서 1만 사이 정도 됩니다.
박문석위원  우리 시민 수가 얼마입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100만입니다.
박문석위원  그게 충분히 기회를 제공했다고 하시는 거예요, 지금 국장님 그걸로?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아니, 기간 내에는 그렇다는 말씀이고 100만 시민들께서 어떻게 다 오실 수는 없다고 생각도 갖습니다.
박문석위원  국장님 100만이 다 보라는 얘기는 아니고요, 이게 시민들이 바쁘기도 하고 계획이 이미 시에 공고도 하고 언제부터라고 하면 그 시간에 자주 공연이 있어야만 시간 나면 찾아오고 하는 것이지, 지금 국장님 논리는 6회 했으니까 시민에게 다 제공한 거다, 안 본 사람은 어쩔 수 없다, 지금 이런 얘기 아닙니까? 국장님.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런 말씀은 아니고요, 지금,
박문석위원  자리도 남았었다 얘기했잖아요, 지금.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러니까 뭐, 딱히 다 모시고 하지, 왜 못 했냐 이런 말씀,
박문석위원  국장님은 그러니까 본질적으로 성남시에서는 이제 공연 안 하는 게 맞다 그러시는 거예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런 말씀은 아니죠.
박문석위원  지방으로 가는 게 맞다, 그러시는 거예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러나 말씀은 아니죠.
박문석위원  내가 얘기하는 취지가 뭡니까?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더 하시라는 말씀이죠.
박문석위원  시민에게 기회를 주라 이 얘기예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런데 위원님 말씀 중에 고위공무원은 가고 시민들은 못 오게 차단했다는 말씀 중에 제가 그런 답이 나왔,
박문석위원  내가 차단했다 그랬어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저는 그런 뜻으로 들었기 때문에 말씀을 그렇게 드린 것이지,
박문석위원  속기록 가지고 우리 읽어가면서 합시다.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아유, 위원님 그런 뜻은 아닙니다. 그런 뜻은 아니고요.
박문석위원  차단했다고 한 게 아니고요. 6회 공연에, 국장님도 보셨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특별한 분 내지는 일부는 그때 기회가 된 분들만 기회가 주어진 거예요. 그 나머지는 기회가 박탈된 거예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건 제가 오해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박문석위원  그렇죠, 오해하셨죠?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박문석위원  그래요. 제가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본질을 잘 파악하셨으면 좋겠고.
  저도 안 봤거든요? 좀 하고 있어야지 언제 시간 내서 그 시간에 맞춰서 보는 거죠. 왜 이런 행정을 하시냐 이 얘기예요.
  더군다나 무슨 돈으로 이게 제작됐어요? 시민의 돈으로 제작됐지 않습니까?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박문석위원  이 문제를 지금 성남시에서 공연 안 한다, 지방으로만 다닌다, 시민의 돈으로 제작한 이 대작을. 이걸 성남시에 대대적으로 현수막 붙여서 광고할까요?
  현수막 붙여서 광고합시다. 시민의 돈 얼마 들었어요? 몇십억이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10억 들었습니다.
박문석위원  10억. 10억 들여서 만든 이 대작을 성남시에서는 안 하겠습니다, 지방만 다니겠습니다. 현수막 붙입시다, 우리. 현수막 붙이세요, 이게 사실이니까.
  예술국장님이십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박문석위원  국장님 현수막 붙이세요. 시민들에게 알 권리를 줘야 되잖아요? 현수막 붙이세요. 시민은 모르고 있지 않습니까? 시민들은 뭘 성남시에서 제작을 했다는데 언제 또 공연을 할지 기다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왜 광고를 안 해요? 시민에게 광고하세요. 금년 1년 동안 성남시에서 10억 들여서 만든 이 대작을 지방에만 다니니까 시민들 이것을 보시려면 지방으로 오십시오, 이렇게 광고하세요. 광고하세요. 그 아트센터 앞에 광고발 잘 받는 데 있잖아요. 이 금강을 관람하실 분들은 지방으로, 지방 스케줄을 쭉 적어놓으세요, 현수막 아래에. ‘지방으로 오십시오.’ 이렇게. ‘이 금강은 시민의 돈 10억으로 제작된 것임’ 괄호하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더 많은 시민분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계속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박문석위원  광고를 하시라니까요. 볼 사람들은 지방이라도 가서 봐야 될 거 아니에요, 내 돈 들여서 만든 작품인데. 광고하셔야 되잖아요, 시민들에게. 내 돈 들여서 만든 작품 어디에서 하고 있는지.
  그 현수막발 잘 받는 데 있잖아요, 아트센터. 말이 제가 좀 그렇습니다. 무슨 현수막 광고발이라니까 말이 좀 그렇기 하지만 (웃음) 좀 잘 받는 데 해서 광고를 해서 시민에게 안내를 하십시오. 안내를 해서 며칟날은 수원, 며칟날은 어디 어디 지방으로 오셔서 우리 시민의 돈으로 만든 금강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하세요. 시민에게 해야 되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
박광순위원  아, 한다 그래요. 그러고 빨리빨리 끝내요. 한다 그러면 되지, 뭘 그래요. 현수막 하나 걸어놓으면 되지.
박문석위원  안내를 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시민에게. 어디에서 언제 공연을 하는지를.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
박문석위원  제가 지극히 원론적인 말씀드리는 거예요. 시민에게 알려야죠.
  참, 국장님 왜 그러세요?
  그럼 어떤 방법으로 알리실래요? 나올 거 아니에요, 지방 순회공연이. 그 스케줄을 시민에게 알리라고요. 저도 좀 알아야 되겠어요, 저도 시간 날 때 가서 봐야 되니까.
  어떤 식으로 광고하실래요, 그거?
  저기 우리 성남FC가 공 차도 다 스케줄 나와서 광고해서 우리 가고 싶은 시민은 가서 보잖아요, 응원하러.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박문석위원  그런데 이건 왜 안 해요, 금강은?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
박문석위원   그러니까 FC로 얘기하면 홈경기는 없는 거예요, 그냥 다 지방. 그러니까 그거 해주셔야 다 가는 겁니다.
  국장님 어떤 식으로, 인터넷에서 하실래요? 어떻게 하실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
박문석위원  국장님의 업무예요. 업무 중에서 아주 대 시민 관계의 소중한, 귀중한 업무입니다, 지금. 어떻게 광고하실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
박문석위원  광고를 안 하시면 이런 것들을 지금 이게 우리가 도덕적 해이라는 게 있잖아요. 안 해도 돼요. 그렇지만 손해는 누가 봅니까? 시민이 봐요. 국장님 왜 했냐 그래서 국장님이 징계도 안 먹어요. 손해는 시민이 보고 있어요. 그게 도덕적 해이예요.
  FC 1년 스케줄 나오듯이 이거 공연 1년 스케줄 지방 순회공연 일정을 언제까지 어떻게 어떤 식으로 공개할 것인지 얘기해 보세요. 그리고 ‘성남에는 공연이 없음’ 그리고 당구장 마크해가지고. 그래야 시민들이 빨리 알고 지방을 갈 거 아니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
박문석위원  아, 답변을 해보세요. 그거 해야 되잖아요. 제 말이 틀려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아까 지적 주신 말씀대로 절차를 잘 지켜서 추경에 지방공연 일정이 결정되면 저희 또 기존에 해오던 방식, 혹은 그 이상으로 지방공연에 대해서 홍보를 할 것이고요. 지금 위원님 계속 말씀하시는 성남 공연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박문석위원  국장님, 내가 여기에 성남 공연이 어떻게든 계획서가 나왔다고 하면 제가 얘기를 안 해요. 성남에 계획이 없잖아요. 그럼 시민들에게 빨리 알려서, 지방에서 한다고 알려줘야지 우리가 할 일인 거예요. 저도 알아야 되겠다니까요? 저도 시간 날 때 지방으로 가서 봐야 되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
박문석위원   아니, 답변을 안 하세요? 지극히 대 시민을 상대로 우리가 해야 되는 과정인데?
박광순위원  한다 그러라니까 참 답답하네. 한다 그러면 되잖아요. ‘한다고’ 딱 이렇게 몇 마디면 끝나는구먼, 참.
박문석위원  구체적으로 문구,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가를 말씀하라니까 지금 얘기를 못 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해야 돼요. 제 말씀 맞습니다.
  둘 중에 하나예요, 성남에 공연을 해서 시민들에게 그것을 알리든지 그렇지 않으면 지방에서 합니다라고 공고를 해서, 또 시에서 언제 할지 모르고 기대할지 모르니까 ‘성남시는 공연이 없음’ 그렇게 써야 되는 거예요, 옆에다가.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
박문석위원  답변을 안 하시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아까 답변드린 것처럼,
박문석위원  자, 그러면 시에도 공연을 안 하고 시민에게 알려주지도 않고, 그러면 시민은 뭡니까? 돈만 내는 사람입니까, 시민은? 시민은 뭐예요? 그거 만든다고 시민의 돈만 내는 사람이에요? 아무 것도 모르고.
  국장님, 시민은 그냥 세금만 내고 있으면 되는 거예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위원님, 제가 이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성남 공연은 예산이 부족해서 그냥 주어진 예산 가지고, 이렇게 2억 5000 가지고 지방투어계획을 예산활용 차원에서 계획을 세운 것 같은데 제가 우리 국장님들하고 좀 협의를 성남 공연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인지, 이런 계획을 좀 바꾸어서 우리 의회와 협의를 하고 금강 공연에 대해서는 업무계획을 다시 짜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상의 드리고 다시 추진하겠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고 저희가 부족했다는 면을 이해하시고 다시 계획 세워서 의회와 협의하겠다는 말씀을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박문석위원  그래요. 국장님이 그렇게 하셔야지, 한 해 업무보고가 올라오면서 시민의 돈으로 만든 이 대작을 시민들에게는 알지도 못하고 지방으로 다니면서 공연한다고 그러고 이것을 갖다가 시민들에게는 어떠한 보고도 없이 말입니다.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어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그것은 제가 책임을 지고 다시 계획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좋으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박문석위원  그러세요.
  이거 국에 대한 것은 전체 다 하는 거죠?
○위원장 김해숙  예.
박문석위원  무대 기계 유지관리 등이 있는데 이게 어떻습니까? 정밀진단, 이런 게 있는데 어떤 법에, 이런 무대 기계 이런 것은 어떤 법에 근거가 되는 겁니까? 아마 뭐가 있을 텐데 몇 년마다 한다든지 어느 규모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있습니다. 법에 근거해서 저희가 시행하는 겁니다.
박문석위원  그게 어느 법이에요? 근거.
○성남문화재단무대운영부장 김상균  저희 공연법이 있고 그다음에 안전시행법이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저기 성함하고 직을 말씀하시고 순서를 좀 지켜가면서 합시다.
○성남문화재단무대운영부장 김상균  예, 죄송합니다. 무대운영부장 김상균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박문석위원  무대,
○성남문화재단무대운영부장 김상균  무대운영부장 김상균입니다.
박문석위원  예.
  어떤 법에 의해서 이건 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무대운영부장 김상균  정밀안전진단은 저희 공연법하고요, 공연법 시행규칙 거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12조에 보면 이 정밀안전진단은 공연장을 세운 날로부터 9년, 9년이 경과하면 정밀안전진단을 하게끔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그 밑에 유지보수 안전진단은 원래 매 3년마다 하게 되어 있는데 저희들이 지금 용역을 주는 이유는 안전기관, 안전전문단체 기관이 있거든요? 그쪽에 저희 항상 유지보수 할 때나 아니면 이렇게 1년에 2번 내지 3번 안전을 위해서,
박문석위원  법이 말이죠. 공연법 위에 써오셨는데 제가 이건 보고 있어요. 그런데 공연법에 이 시설물 유지관리가 담아져 있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무대운영부장 김상균  공연법에 이렇게 정밀안전진단과 안전진단 하라고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일반적인 시설물에 관한 것은 시설물특별법이 있고 하는데 이건 기계, 공연법?
○성남문화재단무대운영부장 김상균  예, 공연법에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이게 몇 년 동안은 안전진단, 몇 년 이내에는 뭐 이런 게 나와 있죠?
○성남문화재단무대운영부장 김상균  예, 나와 있습니다.
박문석위원  법에 근거해서 하는 절차들입니까?
○성남문화재단무대운영부장 김상균  예, 그렇습니다.
박문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김윤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정위원  국장님, 박문석 위원님 말씀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시민 혈세로 만든 자체 제작된 콘텐츠를 우리 성남시민들이 못 본다는 것은 굉장히 억울한 일이고요. 또 시민 혈세를 이렇게 한 푼도 내지 않은 다른 재단과 공유를 해야 된다는 부분도 문제가 되는 거예요, 사실.
  저도 이것을 성남시민들한테 볼 권리를 박탈하는 것은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이 되고요. 그래서 이것을 제공하기 위해서 이 권리 관계를 깨끗하게 정리를 하셔야 돼요, 문화재단이. 시민 혈세 10억이 들어갔기 때문에 이건 시민들의 소유물인 것을 정리해 주셔야 돼요, 다른 재단하고 나눠 갖는 것이 아니라.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김윤정위원  맞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김윤정위원  그게 정리가 되면 물론 이게 100% 성남시 거다, 우리 시민의 것이다라고 하면 당연히 우리 시민이 먼저 봐야 되는 건 맞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그 일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순서가 있고 절차가 필요하다는 부분이기 때문에 박문석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원래 이번 업무계획청취에 그 부분이 있었어야 됐어요. 이렇게 지방공연으로 다, 우리 성남시에서 어찌됐든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산을 무시하고 지방공연으로 돌려버리겠다, 완전 진짜 ‘어떻게 할 건데?’라는 그런 형태의 모습을 보여주시면 안 되죠. 어떠한 노력을 보였어야지, 우리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시를 위한 문화재단인데 지방공연에 이 돈 써 버릴 거야, 필요할 수도 있어라는 답변은 굉장히 무책임한 답변이세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알겠습니다.
김윤정위원  그 부분을 좀 정리해 드리고 싶었고요.
  우리 혈세로 만든 공연 잘 살려서 굉장히 좋은 시그니처한, 성남시의 시그니처한 공연으로 잘 키워 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참 안타깝습니다.
  저도 이렇게 올라온 게 국장님 좀 감정적으로 이렇게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웃음) 아닙니다.
○위원장 김해숙  물론 우리가 행감 하면서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고, 일정 정말로 국장님이 답변하지 못할 정도의 상황이 왔습니다. 거기에 대한 어떤 반성으로 우리가 이것을 삭감했던 거지, 이 자체를 없애라고 했던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추경의 여지도 그때 분명히 남겨놨었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위원장 김해숙  그런데 아무런 얘기 없이 이렇게 돌려버리면 당연히 이런 질타 받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그래서 아까 김윤정 위원님 말씀하실 때 그 지적에 대해서 “아, 이해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러니까요. 저는 애초에 그래서 첫 번째 얘기했을 때도 분명히 이게 잘 흘러가나보다 했는데 사실 계속 꼬리 꼬리를 물게 됐잖아요.
  그러니까 국장님이 좀 더 심사숙고해서 이것을 올렸어야 되고 또 그 전에 어떤 얘기가 있었으면 사전에 사실은 좀 피드백을 했었어야 돼요. 그러니까 위원님들이 지적하고 얘기했던 것과 상관없이 지금 이렇게 되니까 많은 위원님들이 염려도 하고 또 거기에 대한 얘기가 이렇게 많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저희가 설득과 설명과 이런 게 많이 부족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래서 이 재공연에 대해서 계속 하면서 더 다듬어진다는 것은 누구든 다 공감을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 것은 사실 좀 국장님이 너무, 제가 느끼기에는 감정적으로 이렇게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좀 그렇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그렇게 생각하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해숙  그러니까 우리 직무대행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다 아마 오늘 이해하셨을 거예요. 그래서 예산을 최대한 아껴 쓰기는 하지만 이 공연 자체를 그렇게 없애라는 그런 얘기는 아니니까 잘 계획하셔서 필요한 부분은 추경에 다시 반영하다고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박문석위원  제가 위원장님 잠깐 말씀드리면, 이것으로, 이 예산을 꼭 지방공연만 써야, 이걸로 성남에 공연하면 안 돼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한 회 공연하기에도 예산이 좀 안 되는 어마운트(amount)입니다. 이게 공연이 여러 번 되면 회당 단가가 떨어지는데 2억 5000 이것 가지고는 한 번을 공연할 수도 없습니다.
박문석위원  그러니까 그중에 성남에서 하면 안 되시냐고 여러 번을.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지방공연 중에요?
박문석위원  예.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지방공연이 가능하려면 그 지역에서 공연제작비를 저희한테 투입을 해야 가능해지는 거거든요.
박문석위원  아.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그러니까 저희가 가진 예산이 없기 때문에 여기 성남에서는 공연을 할 예산이 없는 겁니다, 현재로는.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저희가 좀 더 갈고 다듬어진 금강 재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문석위원  그러니까 여러 가지로 말이 많이 나오는데 제가 말씀드린 대로 현수막 크게 붙여서 해놓으시고 하지 마세요. 안 하시려고 하니까 현수막 꼭 문구를 그렇게 넣으세요? 당구장 표시해서 ‘성남에서는 공연을 않습니다(시민 세금 10억 들여서 만든 작품입니다)’ 그렇게 괄호 써서 크게 현수막 거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여러 위원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윤정 위원님.
김윤정위원  대표이사님께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제가 제보를 받아서 확인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어저께 이재명 시장님이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토크콘서트를 했다고 하셨다고 하네요? 그 내용 아시고 계셨습니까, 대표이사님?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모르고 계셨어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김윤정위원  지금 이 행사가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주최를 해서 이게 열렸는데 저는 거기 주최 측이니까 그럴 수 있다는 생각도 어느 정도 들기는 하지만 부당하게 많은 재단 측의 직원들이 인원 동원됐다는 제보가 있어요. 그러면서 지금 산하기관들 직원들이 많이 보였다라는 얘기가 있는데 우리 문화재단에서도 혹시 그런 인력이 있으셨는지.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런 내용 보고 받은 적 없고요,
김윤정위원  없으세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없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그런 게 열렸다는 걸 저도 몰랐습니다.
김윤정위원  아, 지금 문화재단에서는 전혀 모르시고 계셨던 거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몰랐습니다.
김윤정위원  지금 제보에서는 그렇게 와서 만약에 이게 사실이 확인됐을 때는 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 내부에서는 그 행사에 참여한 어떤 출장보고서나 이런 거 전혀 없었다라는 거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저를 통한 건 없습니다.
김윤정위원  혹시 경영국장님.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저는 들어 보지도 못하고요, 가지도 않았습니다.
    (웃음소리)
김윤정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확인 차 말씀드렸습니다.
  저희 문화재단은 그런 데 동원되시면 안 됩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상태위원  확인만 좀 할게요.
  우리 박천남 부장님?
  아트마켓 아트로드 지난번에 행감 때 그 선정과정과 관련해서 문제된 거 지적했는데 그와 관련된 개선책 이런 것들 없이 85쪽에 사업보고가 올라왔는데 그대로 시행되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천남  전시획부장 박천남입니다.
  위원님께서 질문 주셨을 때 이미 이 사업이 작년에 시작이 되어서 작년사업으로 종료가 된 상태였기 때문에요, 지적하신 부분은 올해 사업에 반영해서 수정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작년 연말에 선정이 끝난 상태였기 때문에,
강상태위원  두 가지 요구를 했어요. 중복 반복되어서 선정이 된 문제, 또 하나는 이 공간을 정말 미술애호가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하고 아트로드가 뭡니까? 당초 계획대로 전환도 해야 할 거 아니에요? 그대로 하겠다는 거네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천남  작년 경우에 그 지적을 주셨을 때는 기왕에 저희 지적했던 사업으로 됐기 때문에요, 올해는 그 점을 반영해서 그렇게 풀어내겠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래요. 그럼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세워졌어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천남  예, 지금 저희가 숙의를 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하는 중입니까?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천남  예. 2층에 지역작가들,
강상태위원  우리 지난 행감에서 지적된 것들 정리가 12일까지 나온다고 했나요? 12일까지 보고한다고 그랬나요? 그때 보면 거기 담아져 있겠네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천남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천남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예술국 소관에 대한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감사합니다.

    다. 문화진흥국
(16시 03분)

○위원장 김해숙  다음은 이영진 문화진흥국장님 나오셔서 문화진흥국 소관에 대해서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문화진흥국장 이영진입니다.
  2017년 문화진흥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이상 문화진흥국 소관 2017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진흥국 관련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상태위원  국장님, 우리동네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 이게 예산이 1억 8700?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이게 우리 문화재단 예산에 몇 % 정도 되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전체 예산으로 보면 1%가 안 되죠? 한 0.7%, 0.8% 그렇게 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우리 문화재단이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서 이런 분야에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야 된다고 보는데 불과 1%의 예산을 투입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지난 6대 때부터 쭉 지적을 해왔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특별하게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일단 그 점에 대해서는 위원님께 제가 좀 더 치열하게 예산 투쟁을 벌이지 못했다는 점에서 사과드리고요, 내년도 예산부터는 조금 점진적으로 늘려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늘 똑같은 얘기. 똑같은 질문하고 똑같은 답변이거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마을 관련 예산이 사실은 시에서 조금은 컨트롤타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강상태위원  지금 마을만들기팀도 만들어졌고,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행복마을팀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행복마을팀도 만들어져 있고 이런 상황 속에서는 정말 이제, 그동안에 적은 예산이지만 쭉 해왔던 인프라 구축이 우리 문화재단에 돼 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그쪽하고는 연계가 어떻게, 잘 되고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설명을 드리면 행복마을팀이 한 4~5년 됐나?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원예산 규모는 적은 편인데 마을리더 교육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효율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경기마을넷, 성남넷 이렇게 하면서 성남지역의 마을공동체 53개가 네트워크를 구성하며 서로 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마을리더를 양성하고 서로 북돋는 이런 활동을 같이 하고 있고 성남문화재단도 주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경기도에서 하고 있는 따복마을 관련 사업이라든가 이런 것하고 연계 이런 부분들 지금 어떻게 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그런 것도 있고. 경기도의 따복사업에 있어서의 공간지원이나 마을리더 교육이나 이런 사업들, 컨설팅사업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성남이 가장 모범적으로 가장 많이 공모사업을 따와서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강상태위원  우리가 이런 유사·중복된 이런 사업들이 다양한 층에서 이렇게 전개가 되고 있다 보면 이게 중복, 반복되는 일들이 비일비재할 수가 있고 그렇게 잘못되다 보면 예산 낭비가 이뤄지는 거고 사업의 효율성도 극대화될 수 없고, 그런 문제점들이 있거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그런 점 때문에 사실은,
강상태위원  그래서 우리시 같은 경우에는 이런 마을만들기사업을 그동안 쭉 해왔던 문화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우리 이영진 국장님과 이상훈 부장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드린 말씀이고요. 그걸 명심해서 그런 의식을 갖고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알겠습니다.
강상태위원  2016년도 마을공동체 지원현황을 한번 쭉 보세요. 그 밑쪽.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봤습니다.
강상태위원  이런 사업들이 반드시 본시가지만 국한돼서는 안 되는 거죠?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우리 신도시 쪽에도 필요한 곳에 사업이 돼야 하고.
  그런데 보면 이게 지역적인 안배, 이런 것들이 조금 제가 불만이 있어요, 이렇게 쭉 보면. 지속적으로 해왔던 곳, 또 신규로 했던 지역, 어떻게 보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수진동이 빠져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수진동만 빠져 있다고 한 것이 아니죠?  
    (웃음소리)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은, 저희들이 사실은 마을사업이 부침이 있었지 않습니까? 한 2억에서 2억 5000 사이 예산을 쭉 세워오다가 2012년부터 갑자기 4500, 6000까지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방향을 마을공동체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를 기름을 부어주는 역할을 하자고 바뀌면서 맹아가 먼저 움직여지는 데다 하다 보니까 수진동 쪽에 중국인 건의와 이런 부분들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또 상권에서 지원이 일부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이 들면서 공모에 많이 들어오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강상태위원  아니,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우리가 각 동네별로 지역 여건들이 있어요. 예를 들자면 최소한 학교라도 소재하는 그런 지역이 있고 아니면 그 뒤에 무슨 야산이라도 있어서 그 속에 공원이라도 있고, 이런 지역들도 있고 한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가 제일 우선 고려해야 할 곳이 어떤 곳들이겠어요? 아까 그런 것들, 소위 지역인프라가 취약한 쪽, 이런 쪽들이 소외가 되고 그러지 못한 쪽이 먼저 된다고 보면 우리가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문제가 좀 있다고 보여지지 않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강 위원님 말씀 제가 뼈아프게 생각하고요. 마을사업,
강상태위원  아니, 제가 이 문화복지 관련된 업무를 지금 7년 차 지나가고 있는데요. 내가 그런 것을 별로 지적하지 않았어요. 보면 어떤 기준을 갖고 하리라는 생각 때문에 그런 거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역민들이 ‘우리 지역은 이렇게 열악한데, 우리는 뒤에 야산도 하나 없는데, 공원도 하나 없는 곳인데.’라는 푸념들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제가 그 지역 출신이면 참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일 수도 있죠.
  그래서 그런 것들은 우리가 손에 쥔 떡도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인데, 그래서 그런 안배가 좀 이루어지는 게 공적인 영역에서 사업을 수행할 때 반드시 고려 대상이 돼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알겠습니다.
  지역과 관련해서는 마을 쪽에서 만약에, 사실은 마을 쪽에 공모가 들어와야 되는데 일단은. 그래서 우리가 공모에 영향을 끼쳐서, 이런 건 없는데 특히 수진동 지역 같은 경우에 문화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문화다양성 공모사업들이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은 중앙의 공모나 이런 것들을 한번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그건 알아서 하실 일이고. (웃음)
  예, 알겠어요. 알겠고, 지금 공공예술창작소 관련해서 여러 가지 국도비를 포함해서 이런 예산을 접목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진행된 내용들이 이뤄지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지금 이렇게 가시화되지는 않았어요. 그렇다고 보면 이 공공예술창작소를 중심으로 해서 그런 쪽을, 소위 이야기하자면 동네 안에 마을숲을 만드는 그런 일련의 사업들, 이런 것들을 하는데 관련해서 예를 들어서 도에서 관장하는 사무부서가 좀 다를 수가 있고요. 도에서 한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공원과나 녹지과 이런 쪽이지 않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러면 그쪽에서 예를 들어서 국·도비를 지원을 할 경우에 시비 내시를, 매칭사업을 했을 때 시의 관련 부서에서 그런 일을 수행함에 있어서 우리 본시가지 같은 경우에 마을만들기 사업에 그런 것들을 접목시키려고 보면 사업의 성격이 맞지 않는 부분이 상당히 있어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그런 것들을, 우리 문화재단이나 문화관광과 이런 쪽에서 그런 예산을 이렇게 매칭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의 어떤 구상이라든가 이런 것이 좀 가능하겠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사실은 경기도의 도시건설, 도시재생사업들은 문화 쪽 우리하고는 좀 코드가 잘 안 맞는 사업예산들이 있기도 하고 또 성남시의 매칭 부서가 녹지과이기는 하지만 녹지과가 환경정책과하고 변화를 겪고 있는 과정이라는 얘기도 듣고 있고, 또 도시재생사업들에 대해서는 전담 부서가 따로 있기도 하고. 그래서 상당히 문화관광과에서 그것을 추동하기 어려운 면이 있긴 하지만 제가 심부름이라도 하겠다는 각오로 왔다 갔다 움직이면서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래서 우리 국장님, 아니 대표이사 직무대행님,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강상태위원  이제 우리시에서, 우리시 관련 부서에서 어떠한 그런 도비·국비 이런 것 관련해서 예산을 이렇게 가져오는 일련의 노력들이 이뤄지는데 해당 부서에서 그 사업들을 잘 받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들이 굉장히 강해요. 여러 가지 이유가 많이 있습니다. 다 설명을 들으면 합당한 이유들이죠. 그런 사례들이 계속 이뤄지고 있고 심지어 그런 것들을 녹지과에서는 시장에게 업무보고를 하는 과정, 그 사업과 관련된 보고를 하면서 그 사업의 성격이 잘못되면 선거법 위반 소지도 있을 수 있다 이런 정도까지,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산사업인데 공직선거법에 연관된다?
강상태위원  예.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럴 일은,
강상태위원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럴 정도로 관련해서 그 사업 받기를 꺼려하는 그런 경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불필요하게 문화재단의 우리 이영진 국장님께 그런 질문을 드렸는데 우리가 그런 예산 가져와서 본시가지에 여러 가지 동네를 만드는 그런 사업들에 예산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겠어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
강상태위원  그런 것들이 잘 안 되고 있다. 그렇게 해서 자꾸 관련 부서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이 내용을 좀 말씀드리고요. 그런 것들을 한번 알아보시고.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저희 부서에서는 그런 내용 없으리라고 자신하고요. 위원님 말씀 주셨으니까 다른, 저희 국이 아니라도 사례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예, 그것 좀 찾아내서 그러한 사례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강상태위원  도비 가져오게 되면 도의원들이 열심히 노력할 것 아니겠습니까?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래서 그런 것들이 노력한 만큼 우리 지역에 투입이 돼서 바람직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알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광순위원  이 아카데미 운영 관련해서 저번에 행감 때 본 위원이 당부 겸 해서 좀 지적한 게 있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박광순위원  무슨 내용이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잠깐만요. (자료 확인)
박광순위원  이 아카데미 운영을 국장님,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박광순위원  본래의 취지에 맞게 그렇게 인문학을 하든 기타 문화예술 강좌를 하든지 간에, 창작을 하든지 간에 본래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그때 무슨 모 국장을 제가 예를 들면서 본인이 이것을 추진하고 본인이 또 강의를 하고 강의료를 받아가고 하는 이런 비도덕적인 그런 행태에 대해서 제가 얘기를 한 게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그 부분은 아카데미는 아니긴 한데 그런 지적이 있었습니다.
박광순위원  그게 아카데미가 아니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아카데미 아니고요. 문화기획부에 문화기획학교사업 중에,
박광순위원  아, 그런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성남지역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한 거였는데 임기를 마치고 나서 곧바로 했긴 했는데 적절하지 못했다고 제가 얘기했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럼 그것도 현재 국장님 소관업무 아닌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맞습니다.
박광순위원  맞죠? 그런 등등의 업무를 보다 더 투명하게 하고 좀 진정성 있게.
  그런 데 사(私)가 개입이 돼서는 안 되거든요. 정말로 공적인 업무다 생각을 하고 내가 만약에 그런 게 있다손 치더라도 누가 나한테 받으라고 해도 ‘아, 그 돈은 내가 받을 수 없다. 내가 이것은 오히려 재능기부라도 하든지’ 내가 성남지역에 대해서, 인문학에 대해서 많이 안다. 또는 성남의 역사에 대해서 잘 안다 하더라도 오히려 재능기부라도 이렇게 해야 될 사람이 그런 저기를 하면 안 된다는 얘기잖아요. 그런 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항상 제가 그런 얘기를 하는데 지금 우리 문화재단은 어떤지 몰라도 다른 국이라든가 이런 데도 보게 되면 그런 것을 한다고 해서 많은 돈을 쓰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 같은 경우는 우리 성남시 재정을 아끼기 위해서라도 재능기부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은 받고 그렇게 해야 되는데 책정 자체가 어떤 기준이 있겠죠. 예를 들어서 장관급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은 얼마, 이런 식으로 돼 있겠습니다마는 그중에서도 우리 성남지역에 이를테면 지금 현직이 아니고 리타이어(retire) 해서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내가 얼마든지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부분은 그렇게 좀 접근을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위원님 말씀 지적 앞으로도 주의하도록 하고.
  다만 한 가지 해명하고 싶은 것은 그분, 전 문화진흥국장 하셨던 분이 퇴임하고 나서 그 강좌를 했던 것은 재단이 위촉을 해서 교육을 시킨 건 아니고 문화예술지원사업 중에 공모를 통해서 단체가 선정이 됐는데 그 단체가 성남지역을 찾아서 강사를 섭외하다가 그렇게 한 건데 사실 저라면 개인적으로 제가 하지 말라고 하기는 참 어려운 문제였고 그쪽 단체가 한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박광순위원  국장님이 하지 말라고 할 만한 그때 당시에는 위치에 있지도 않았고, 다 지난 일이지만 국장님이 이 업무를 하는 동안에는 그런 일을 안 하실 거죠?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우리 이영진 국장님은 그러지 않으리라 생각이 돼요.
  지나간 건데, 유인물 59쪽 유명 연주자 초청공연인데, 예술국장 말이에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박광순위원  이게 지금 소요 예산이 1억 3000만 원으로 돼 있어요. 여기 유인물에는 이렇게 돼 있는데 54쪽 예산현황에 보면 2억 5000으로 나와 있거든? 이거 어떤 맞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유명 연주자 초청공연은 두 번 계획하고 있고요. 그 두 번 중에 한 번에 대해서 명기해 놓은 게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럼 한 번은 어디로 갔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그것은 계획 중입니다.
박광순위원  그래서 여기 안 들어간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박광순위원  그럼 한 번은 1억 2000짜리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예.
박광순위원  아니, 그게 없어서 왜 이게 앞에는 2억 5000으로 돼 있고 뒤에는 1억 3000으로 돼 있는가.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저희가 하반기 공연들은 100% 픽스(fix)되지 않은 곳이 한두 개 정도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나는 1억 2000만 원 국장님이 떼어먹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혹시 먹을 것 같으면 나랑 같이 먹자 얘기하려고 그랬지.
    (웃음소리)
  알았고요.
  이건 박창훈 국장님이나 우리 이영주 국장한테 묻겠는데요.
  우리 현재 시장께서 대권을 하겠다고 해서 어떤 행사라든가 이런 것에 우리 문화재단에서 인력을 동원한 적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제가 있는 동안에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박광순위원  한 번도 없었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예.
박광순위원  그런데 어제 수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판교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 별똥별이라는 실에서 행사를 했는데, 이재명 시장이. 거기에 산업진흥재단 우리 직원들이 한 30명이 그 자리에 참석을 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저희 문화재단은 한 명도 안 갔습니다.
박광순위원  아니, 글쎄 그러니까 문화재단은 아닌데 제가 이제 노파심에서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 사항이 오늘 보도도 됐어요, 보도도. YTN에도 보도가 됐고.
  이런 일이 있어서야 이게 되겠습니까? 이재명 시장이 현재 100만 성남시민과 성남시민의 혈세를 담보로, 본인이 현재 2014년도에 시장이 될 때에는 ‘앞으로 내가 4년 동안 성남시정을 잘하겠다.’ 해서 공약도 제시하고 ‘내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해서 시민들한테 표를 달라고 그래서 시민들이 표를 줘서 당선이 됐단 말이죠. 중간에 지금 마음이 변해서 대권 나오는 것도 정말로 시민들한테 미안하게 생각해야 돼요. 저 같으면 무릎을 꿇고 아름방송에 나와서 ‘시민 여러분, 저를 용서하십시오. 제가 중간에 마음이 확 달라졌습니다. 좀 큰 꿈을 꾸기 위해서 저기 하니까 시민 여러분 좀 양해해 주시고 내가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는데 이렇게 내가 언론매체에 나와서 여러분들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이렇게 했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하게 되면 지금 이런 출자·출연기관이라든가 산하기관 사람을 동원해서 행사를 해가지고 마치 남들이 볼 때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처럼 이렇게 하고, 그렇게 해서 붐을 조성하려고 하고. 이건 정말 아니죠, 이게. 정치인들이 이런 일을 해서는 안 되죠.
  이런 일 없을 거죠, 앞으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저희 재단에서는 아직까지 그런 일이 없습니다.
박광순위원  아니, 오라고 해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앞으로도 그런 일 없을 겁니다.
박광순위원  아니, 오라고 해도 안 갈 거죠? 안 갈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박광순위원  모가지 자른다고 해도?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안 가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이런 데 가면 안 돼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예.
    (김해숙 위원장, 김윤정 간사와 사회교대)
박광순위원  지금 분당구청장이 퇴직을 하고 싶어도 퇴직을 못 한 다니까요, 현재? 그래서 공직자들은, 출자·출연기관이라든가 이런 공기업이 그래서 선거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누가 정권을 잡고 누가 수장이 된다손 치더라도 내가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토록 신분을 보호해 주는 거예요. 그런 데 취지가 있는 거예요.
  그런 데 가지 마세요, 오라고 해도. 아시겠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이거 직원들한테 교양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예.
박광순위원  정치적인 일에는 대권이든 뭐든 간에 일체 관여하지 말고 내가 맡은 일에, 아까 제가 얘기한 대로 어떻게 하면 내가 현재 다니고 있는 내 직장인 문화재단이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여기에만 신경 쓰면 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열심히만 하게 되면 누가 수장이 되더라도,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신분보장 해줘요. 꼭 필요한 사람이니까 다음에 또 써먹어요. 해바라기 역할을 하게 되면 이건 딱 자르기 쉬운 거예요, 잘라지기.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지금 국장님은 아니라 그러죠. 아니라 그러는데 뭐 아니라고 하는 말을, 제가 우리 문화재단은 아니라고 저도 100% 믿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아니, 실제 아닙니다.
박광순위원  아니, 글쎄 그러니까 100% 믿는다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이것이 어저께 산업진흥재단에서 이 일이 벌어졌다는 얘기라니까요? 그러한 개연성이 혹시라도 있을지 몰라서 제가 미리 지금 주지를 시켜주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절대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 일이 과연 시장이 그렇게 지시를 한 건지, 중간에 저기한 사람이 시장지시는 없다손 치더라도 그렇게 동원을 한 건지, 그렇지 않으면 산업재단 직원들이 ‘아이고 우리 시장님 그거 한다는데 내가 지금’ 어저께 10시에서 11시 반이면 한창 일해야 될 시간인데 ‘나 일이고 뭐고 다 소용없다, 내가 가야 되겠다’고 해서 자진해서 거기를 간지는, 더 이제 이것은 조사를 해봐야겠지만 이런 일이 빚어져서는 안 된다는 얘기예요. 한심한 거예요, 정말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그거 동원해서 하는 거는 시장님한테 도움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중간에 어떤 사람이 그렇게 했겠지.
  일과 중에 법원에 가는 사람들도 있고 말이야, 아주. 검찰에 가는 사람도 있고. 시장이 간다고 우우 따라가지고.
  그런 일을 해서는 안 돼요. 그렇게 사람을 길들이기를 하고 그렇게 해바라기성 사람을 만들게 되면 영혼이 없는 존재로 스스로 수장이 만들어가는 거거든요. 확실하게 주지를 해줘야죠. ‘나는 나고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 일만 열심히 하는 것이 성남 시민을 위한 거다. 나는 나다.’ 그런데 현재 불행히도 우리 성남시에 각종 인사지침, 승진이라든가 보직 인사지침에 의하면 시정홍보를 잘하는 사람을 갖다가 승진을 시켜주고 좋은 자리에 보직해 주는 걸로, 인사지침에 현재 그렇게 되어 있어요. 인사지침을 내가 다 보니까. 그게 바로 길들이기거든. ‘내가 하는 일 열심히 홍보하고 SNS나 어디든 홍보하고 하면 너는 승진시켜주고 좋은 자리로 보내주겠다.’ 인사지침에 현재 그렇게 되어 있다니까요? 한번 찾아봐요.
  국장님, 박창훈 국장님,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박광순위원  이것에 대해서 앞으로 문화재단, 산하재단 어떻게 할 것인지 말씀해 보세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제가 관여하고 있는 저희 문화재단은 대표이사가 안 계시기 때문에 제가 수시로 우리 국장님들께 근무행태라든지 또 안전관리 이런 부분에서 추호도 소홀함이 없도록, 잘하도록 당부 잘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이런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국장님 지금 제가 얘기한 거 처음 듣나요?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박광순위원  처음 듣죠?
○교육문화환경국장 박창훈  예.
박광순위원  이런 일이 어제께 있었어요, 보도도 된 걸로 알고 있고.
  이러면 안 돼요. 이거 시장님한테 전혀 도움도 안 되는 거고 또 그렇게 해서도 안 되고. 여러분들이 전부 다 시장 부속물도 아니고 이게 되겠습니까?
  그런 일이 앞으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윤정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희위원  국장님 저기, 공공예술창작소 운영이요. 도하고 시하고의 매칭된 예산내역하고요, 지금 사업장소가 하나는 확정이 됐는데 하나는 지금 태평동에 아직 안 되고 있죠?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태평4동 정도에 대충 윤곽은 나온 걸로 알고,
최승희위원  그럼 태평4동이란 건 어떻게 결정된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윤곽은 나온 것 같더라고요.
최승희위원  예?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윤곽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최승희위원  그러니까 어떻게 결정된 거냐고.
    (김윤정 간사, 김해숙 위원장과 사회교대)
  태평 1·2·3동에서 4동을 결정하게 된 게 어떻게, 무슨 근거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그 부분은 문화관광과에서,
최승희위원  그쪽에다 알아봐야 될까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왜냐하면 조성은 거기에서 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최승희위원  예. 그래서 예정지하고 해서 자료요청 하나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다 하셨습니까?
  관련해서 저희도 우리가 2월 6~7일 동안 현장방문 하려고 해요. 그런데 공공창작소도 저희가 계속 말로만 지금 이렇게 하고 그래서 궁금해서 거기도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없으시면 문화진흥국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감사합니다.

    라. 홍보미디어실
(16시 38분)

○위원장 김해숙  다음은 강기수 홍보미디어실장님 나오셔서 홍보미디어실 소관 사항에 대한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강기수  안녕하십니까? 홍보미디어실장 강기수입니다.
  저희 성남문화재단 홍보미디어실은 성남문화재단의 브랜드와 재단사업 홍보, 문화지 아트뷰 발간, SNS 운영, 홈페이지 운영 등 기타 재단과 정책사업에 대해서 여러 홍보를 통하고 홍보툴(tool)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홍보미디어실의 2016년도 주요사업의 간략보고와 2017년도 주요사업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이상 홍보미디어실 보고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 많으셨습니다.
  홍보미디어실 관련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강기수  칭찬해 주시죠, 칭찬. (웃음)
○위원장 김해숙  칭찬 좀 해주시죠.
  우리 김윤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윤정위원  한 가지만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예술국에서 하는 좋은 이런 기획전이나 이런 공연들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이게 홍보가 꼭 미디어홍보로만도 부족한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동사무소 단위라든지 학교 단위라든지 하는 다른 단체의 홈페이지라도 좀 지속적으로 이런 공연을 알릴 수 있는 홍보계획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그냥 큼직큼직한 건은 되게 잘하시는 것 같은데 정말 소구계층들이 자주 드나드는 어떤 그런 부분의 사이트를 잘 발굴하셔가지고 좀 효율적인 그런 홍보가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는데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강기수  예,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윤정위원  예.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강기수  저희가 학교하고 동사무소는 아트뷰를 통해서 계속 배포가 되고 있고, 2015년에 지적했던 아트뷰에 대해서 하나, 그걸 저희가 홍보툴로 쓰고 있기 때문에. 작년에 저희가 개발한 게 본시가지, 신시가지 양 동네, 성남의 여러 군데 미장원, 네일숍, 그다음에 여성 옷 파는 그런 가게, 여성분들이 잘 모이시는 데, 또 주부들이 모이는 곳, 그런 공간에 직접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더 개발해야 된다는 게 뭐냐 하면 지하철 역사, 판교역만 해도 거기에 하루 인구가, 카드를 찍는 인구가 약 12만입니다, 거기가. 거기에 저희가 문화공간을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드렸는데 아트스테이션을 꾸미겠다. 그 공간에 저희의 공연이나 전시라든가 모든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툴을 만들겠다, 이게 저희가 올해의 주력사업입니다.
김윤정위원  예, 되게 좋은 사업 진행하시는 거는 알겠고요.
  물론 비용이 수반되어서 못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실 이런 학생들에게 좀 많은 그런 홍보가 됐으면 좋겠고, 또 이 부분이 꼭 엄마들이 알아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것보다 청소년들이 정말 자발적으로, 꼭 우리 성남시의 학생들이 아니더라도 이 주변지역 지자체 학생분들이 올 수 있으려면 사실 10대들이 믿고 들어가는 플랫폼들이 있어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강기수  맞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런 부분도 좀 발굴하셔서 이 성남문화재단이 굉장히 트렌드에 민감하게 잘 홍보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부분을 좀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강기수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그 부분을 학생들이 좋아하는 말씀하신 거 콘텐츠 이런 부분, 게임이나 이런 부분을 저희가 모르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돈이 너무 많이 들고 있고. 그래서 그 부분이, 학생들이 좋아하는 어플리케이션에 보면 예를 들어서 넛잡(nut job)이라는 만화영화, 초등학생 애들이 보는. 저희가 그 공연장에 넛잡하고 같이 코어(core)해서 안내멘트를 하고 영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넛잡하고도 상당히 공유가 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을 가지고 저희가 활용하려고 하는데 너무 경비가 많이 들어서 좀 부분이 어려울 것 같은데 다른 부분을 또 찾아보겠습니다.
김윤정위원  예, 그거를 제가 좀 팁을 가르쳐 드릴게요.
  이 홍보물 자체가, 홍보내용 자체가 콘텐츠가 되면 여기저기서 퍼갑니다. 그게 블로그가 되었든 뭐, 사실 제가 말씀드렸던 거는 게임 플랫폼보다는 피키캐스트(pikicast)라든지 버즈피드(buzzfeed)라든지 그런 아이들이 많이 보는 타임라인형의 플랫폼들이 전국 플랫폼이 있는데 거기는 오히려 콘텐츠가 부족해서 더 난리예요. 그러니까 이거를 기획할 때 그냥 너무 재미없게 딱 포스터로만 해서 배포를 하니까 안 가져가는 거예요, 돈을 받고 가져가는 거고요. 이 내용 홍보물 자체가 재밌고 어떤 좀 기획이 들어가서 산뜻하다 이러면 서로 퍼가거든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강기수  그렇죠.
김윤정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요청을 드리는 부분입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강기수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웹툰(webtoon) 개발하고 있습니다, 웹툰.
김윤정위원  예. 그 부분을 좀 더 분발하셔서 멋진 홍보가, 비용 대비 큰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는 홍보 기획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강기수  알겠습니다. 잘 정리해서 보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해숙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최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승희위원  페북에 많이 올려주세요. 저도 친구가 뭐 5000이 넘어서 더 이상 친구가 안 되고 있는데 자꾸 공유해서 알려드릴게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강기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해숙  우리 홍보미디어실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여기 끝 하면 다 끝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우리 홍보미디어실을 끝으로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강기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해숙  우리 실장님도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대표이사님이 아직 공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국을 위시해서, 국장님을 위시해서 우리 직원님들 열심히 열정을 다해서 그 자리 잘 지켜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동료 위원 여러분 및 관계 재단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3개 구 보건소 소관 2017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가 있사오니 시간에 맞게 위원회실로 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2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8분 산회)


○출석 위원(8인)
  김해숙  김윤정  강상태
  박광순  박문석  이상호  
  최승희  홍현님
○출석 전문위원  
  이성덕  
○출석 공무원
  교육문화환경국장(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창훈
  문화관광과장  최중욱
○기타 참석자
  관광팀장  임수택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이영주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이영진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강기수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이성표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고성영
  성남문화재단안전시설부장  김민준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성남문화재단무대운영부장  김상균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박천남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허석진
  속기사  하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