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제2차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회의록

  제 5 일차
성남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분당구(야탑1동행정복지센터)

일 시  2024년 11월 29일(금)
장 소  경제환경위원회실

(14시 10분 감사개시)

○위원장 조우현  의석을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분당구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 시작에 앞서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관계공무원이나 그 사무에 관계되는 자를 출석시켜 증인으로서 선서한 후 증언하게 하거나 참고인으로 의견 진술을 요구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선서하는 것으로써 행정사무감사 시 허위 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 고발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는 과태료가 부과됨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요령은 선서 시 구청장님이 발언대에서 낭독하시고 과·동장님들은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함께 손을 들어 선서하며, 낭독이 끝난 후에는 직책과 성명을 말씀해 주신 후 손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문에 서명한 후 구청장님이 일괄 취합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신정주 분당구청장님 그리고 각 과·동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진술할 것을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29일

분당구청장 신정주

총무과장 이종선

세무1과장 한창주

세무2과장 김병수

경제교통과장 홍종희

환경자원과장 김연수

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야탑1동장 채수범

○위원장 조우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분당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야탑1동을 비롯해서 총무과, 세무1과, 세무2과, 경제교통과, 환경자원과, 녹지공원과에 대해 일괄적으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정주 분당구청장님 나오셔서 총괄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요, 간부 공무원 소개하신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안녕하십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시는 조우현 위원장님과 김보석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괄 설명에 앞서 위원회 소관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종선 총무과장입니다.
  한창주 세무1과장입니다.
  김병수 세무2과장입니다.
  홍종희 경제교통과장입니다.
  김연수 환경자원과장입니다.
  정연달 녹지공원과장입니다.
  채수범 야탑1동장입니다.
    (인사)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우현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신정주 구청장님이나 야탑1동 그리고 총무과, 세무1과·2과, 경제교통과, 환경자원과, 녹지공원과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보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보석위원  안녕하십니까? 김보석 위원입니다.
  저는 총괄 질의 먼저 좀 드리겠습니다. 청장님 제가 중원구청 때도 말씀을 좀 드렸었는데 제설 작업이요, 일단은 시간이 가장 많이 쏟아지고 있었던 때가 12시 이후에서 한 3시 정도까지가 굉장히 많은 양의 눈이 오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설이 되었었는지 이게 궁금했었어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런데 저희가 통상적으로 눈이 내릴 때는 제설 작업을 안 해요. 눈이 약간 그칠 무렵 그리고 도로상에 눈이 쌓여 있을 때 하는 건데, 그 당시에는 제가 오리역에 화재가 나 가지고 그쪽을 지나갔었는데 그때는 눈이 그렇게 많이 쌓여 있진 않고 차가 지나가면서 어느 정도 녹아 가지고 약간은 좀 그랬었는데, 일단 저희는 3시쯤 기사들이 전부 출동 준비해 가지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4시부터 저희는 제설 작업을 했습니다.
김보석위원  예, 4시부터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김보석위원  저는 그런데 그게 계속 의문이에요. 가장 많이 오고 있었고 나무들은 이미 대로변에 쓰러지고 있었고 차들은 길에서 글쎄요, 거의 가지 못할 정도의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제가 3시에 나가봤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게 정말 24시간 대응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이런 기록적인 폭설 앞에서 그런 대응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드렸었거든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김보석위원  그래서 제가 느끼기에는 제가 직접 3시 정도에 사실 봤었는데 정말 심각했었습니다, 대로변이. 대로변이 전혀 제설이 되지 않아 가지고요, 차들 엉켜 가지고 있고 나무 완전히 대로변에 양쪽 차선의 방향을 다 덮었었어요. 제가 야탑동을 나가봤었는데요, 그 정도로 심각했었습니다. 나중에 또 영상 자료로 확인하시면 다 보실 수 있겠지만 그렇게 힘들었던 상황이어서요. 저는 이제는 이렇게 기록적인 폭설을 대비해야 되지 않을까, 더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되지 않을까.
  아까 또 염화칼슘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 염화칼슘이 부족할까 봐 뭐 4시 정도부터 그런 말씀도 하셨었거든요. 그런데 전체 염화칼슘의 양도요, 저희가 대비해야 되는 양도 늘어나야 되지 않을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맞는 말씀입니다.
김보석위원  너무나 예측할 수 없이 기록적으로 자꾸만 그렇게 기후가 변화되는 상황이어서요. 그래서 저는 24시간 대응과 가장, 사실 제가 다른 지자체의 동일한 상황도 체크를 했었습니다. 다른 지자체는요, 그때 대응을 하고 있었어요. 제설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청장님 나중에 꼭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분당구청장 신정주  저희는 본격적인 제설 작업은 4시에 했지만 그 이전에는 삽날이 장착된 15톤 트럭이 있어요. 그걸 가지고 도로를 계속 이렇게 밀고 다니는 그런 작업을 했거든요, 전혀 안 한 게 아니고요. 제가 저도 오리역에 화재사고 나서 갔다가 가면서 되돌아오면서 그걸 봤거든요. 그래서,
김보석위원  청장님 그러니까 대응해 주셨고 기록적인 폭설이었기 때문에 더 좀 세밀하게 계획이 필요하다 이런 차원의,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김보석위원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요. 어쨌든 12시에서 한 3시 정도 사이에 그렇게 많은 양이 올 때 그때에 우리시의 대응이 부족했다, 이런 생각도 사실 말씀드리고 싶고.
  그러려면 전체적으로 사실 제안드리는 것은 이 제설 대응 시스템에 대해서 용역이나 정확한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근거를 좀 마련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좋은 말씀이고요.
김보석위원  사실 그런 염화칼슘의 양이라든지 전체의 대응이라든지 이런 것들 시스템을 구축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용역을 통해서라도, 그런 의견을 드립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감사합니다.
김보석위원  그래서 지금 시간대별로 자료 요구를, 저희가 체크하는 차원에서 시간대별로 어떻게 대응을 하셨는지 그리고 각각의 제설함이 얼마나, 지금 동별로 굉장히 부족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청장님. 골목골목마다 사실 굉장히 부족한 상황이어서 시민분들 계속 사고가 좀 있으신, 민원이 많이 들어와요, 지금요. 대로변의 그런 폭설이 오는 시기에 어떻게 대응해 주셨는지 또 그 후 차원에서 각각의 제설함들이나 그런 것들이 얼마나 부족했는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한번 좀 자료 요구를 드리고, 그런 것들을 체크해 주심과 동시에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에 대한 용역이 진행돼야 되지 않을까 이런 의견 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김보석위원  아무쪼록 너무나 이런 기록적인 폭설 앞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고요. 감사합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우현  김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보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보미위원  안녕하십니까, 구청장님?
○분당구청장 신정주  안녕하세요?
김보미위원  노고가 많으십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웃음)
김보미위원  이번 폭설 때문에 제설 작업에 힘써 주고 계신데 존경하는 김보석 위원님께서 말하신 것처럼 아직은 좀 미흡한 곳이 곳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민원 받았던 것 중에 양영디지털고등학교 요한성당 너머 광주로 이어지는 서현대로 있지 않습니까? 그쪽이 아무래도 분당 끝 쪽, 광주 쪽으로 넘어가는 쪽이어서 그런지 제설 작업이 아직은 미흡하다는 내용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쪽에 광역버스들을 타고 출퇴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대로임에도 불구하고 버스 정거장까지 가는 도로 인도가 좀 많이 미끄럽고 제설이 안 되어 있다라는 민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부탁을 드리고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김보미위원  그리고 저희 정자교 사고랑 관련해서 사실은 어떻게 교량과 관련해서 염화칼슘이 교량의 부식에 영향이 있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저 또한 이번에 교량을 육교 같은 데를 이렇게 오가면서 이번에도 미끄럽지 않기 위해서 염화칼슘을 잘 뿌리기는 했는데 이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것 또한 영향이 있지는 않을까라는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그래서 뭔가 교량 부식과는 조금 연관되지 않을 수 있는 또 다른 제설 방법이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우리시에서도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청장님도 생각이 있으실 것 같아서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저도 그게 항상 걱정이었었어요, 사실은. 왜 그런가 하면 일부 주민들은 염화칼슘 사용을 좀 자제해 달라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하셔요. 그런데 실제로 눈이 오면 염화칼슘 살포를 안 하면 교통 소통이 안 되고 또 사고가 많이 나고 그런 상황이에요.
  그런데 염화칼슘이 친환경 제설제가 있긴 해요. 그런데 그것은 잘 녹질 않아요, 입자가 좀 크고. 그러다 보니까 사용을 좀, 저희가 그거는 뿌리는, 손으로 들고 뿌리는 그런 용도로 많이 쓰고 그러는 상황이고요.
  어쨌든 도로에다가 염화칼슘을 많이 사용했을 때 도로 표면이 그냥 있는 게 아니라 망가져요, 사실. 망가지기 때문에 그 우려가 많이 되지요. 그래서 그런 어떤 또 다른 염화칼슘이 아닌 그런 제설제가 있는지 저희도 좀 알아보곤 있는데 아직까지는 염화칼슘 외에는 뭐 특별한 게 없다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김보미위원  이 부분은 제가 봤을 때는 저희 시정연구원도 않습니까? 본격적으로 전문적인 연구가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은 조금 실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보미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 이번 수감자료 376페이지에, 제가 요청드린 자료인데요. 신재생에너지 설비 점검 내역을 요청을 드렸습니다. 376페이지이고요. 보니까 점검 일자가 매달 이루어진 걸로 보아 매달 한 번씩 점검을 실시하시는 것 같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김보미위원  이거를 점검하시는 분은 전기안전관리자이신지요? 담당해 주시는 점검자분께서.
○분당구청장 신정주  이거를 점검하는 분이요?
김보미위원  예.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거는 제가…….
김보미위원  이거는 그러면 제가 어차피 자료를 추가적으로 요청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이 담당 점검을 해 주시는 분이 신재생에너지설비기능사 자격증이 있으신지 여부 그리고 점검하실 때 어떤 점검표가 있다면 점검표 양식을 같이 추가적으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김보미위원  그리고 이거는 이번의 폭설과도 연관이 있는 내용인데, 태양광 같은 경우에는 지붕 위에 있지 않습니까? 이번 폭설 때문, 폭설에도 어떤 영향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은 혹시 점검이 되었는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거기까지는 제가 아직 파악을 못 했고요. 사실 보니까 저희 분당 쪽에는 분당세무서 들어가는,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캐노피가 있어요. 그게 무너져 내렸어요. 그래서 완전히 이렇게 바닥 쪽으로 떨어졌는데, 저희가 전문가가 아니니까 현장에 가서 봤는데 기둥을 동그란 그런 관으로 된 거로 해야 되는데 사각 스테인리스로 하다 보니까 이게 힘을 못 받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보면 태풍보다 눈이 더 무서운 것 같아요. 이게 무게를 못 이겨서 지금 나무들도 그렇고 엄청나게 많이 쓰러졌거든요. 그런 걸로 봐서 태양광 그쪽도 이게 지주가 탄탄하지 않으면 좀 주저앉을 확률도 있어요.
김보미위원  안전 문제가 염려가 많이 되는 부분입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런데 그거는 높지 않고 낮기 때문에 이렇게 확 주저앉거나 그러진 않았을 거란 생각은 드네요.
김보미위원  그렇다면 다행인데 한번 꼭 확인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보미위원  왜냐하면 전기랑 접합이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고가 날 우려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김보미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우현  김보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군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군수위원  안녕하십니까? 이군수 위원입니다, 구청장님.
○분당구청장 신정주  안녕하세요?
이군수위원  분당구에 계신 우리 청장님을 비롯한 많은 공직자분들께서도 어제오늘 계속 노고가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노고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있고요.
  그런데 지금 앞서서도 우리 존경하는 김보석 위원님이 언급했고 아마 계속 제설 관련된 얘기를 할 건데, 고생은 했는데 이 고생의 티가 별로 안 난다. 왜냐하면 어쨌든 시민들의 원망은 분명히 많았다는 거거든요. 저도 새벽부터 다녀서 상황은 알고 있습니다.
  여기 보면 성남시는 사전에 배포된 기사 언론 보도자료 24년 11월 18일 자에 아마 내보낸 것 같아요. 성남시의 폭설·한파 대책본부가 가동이 되고 제설차가 215대가 확보가 됐다,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운영을 하겠다라는 나름대로 그 시기에 맞춰서 그냥 의례적인 준비와 이런 것들을 하신 것 같은데 막상 첫눈이 이런 식으로 올 줄은 몰랐다는 거지요.
  그러면서 여러 가지 상황이 우왕좌왕했는데, 저는 수정·중원의 제설과 분당의 제설은 조금 대책이 틀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수정·중원은 골목 부분들에 대한 부분이 좀 많은 비중이고, 주거 환경상, 분당은 공동주택 위주로 되다 보니까 도로 중심. 그러다 보니까 수정·중원은 인력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고 차량 부분도 사실은 대형차보다는 작은, 그러니까 장비 도움보다는 인력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투입이 돼야 되는 그런 상황이고요. 대신에 분당 같은 경우는 도로 중심 제설 그리고 원체 단지 중심이, 폭이 넓기 때문에, 장비 중심이 되는 게 효율적이다 이렇게 보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문제는 본도심에 관련된 피해가 오히려 많았을 건데, 제가 어제도 버스기사분 통화를 받았고 오늘도 아까 동료 위원님들과 점심을 먹으러 가는 그 순간에도 기사분 한 분 전화가 왔어요. 그러면서 어저께 어땠다 막 이런 얘기를 하는데 이 회사 같은 경우는 37대의 버스가 제대로 운행을 못 했, 운행을 한 건 19대밖에 안 됐다, 기사들이. 그 이유는 기사들이 제때 출근을 못 한 게 문제가 됐던 겁니다.
  그래서 혹시 분당에 차고지를 둔 이런 대중교통 버스 차고지들 중에 이런 상황에 대한 거를 혹시 파악해 보신 게 있나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파악 못 했습니다.
이군수위원  이게 지금 저희가 제설과 관련된 얘기를 하면서 동별로 확보돼 있는 협약돼 있는 제설차, 사람 준비는 다 돼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그것이 가동돼야 될 때 그것을 운행해야 될 사람이 제시간에 투입을 못 하기 때문에 늑장됐던 부분 그리고 우리가 제설차를 중심으로 도로를 확보하기 위해서 열심히 제설을 하고 다녀서 차는 다닐 수 있게끔 어찌 됐든 확보를 해 주는데 막상 운행해야 될 차들을 멈춰 서있었다는 거지요.
  왜? 그것을 운행해야 될 기사들이 도착을 못 하는 상황. 그 기사분들은 버스 근처에 사시는 게 아닐 거거든요. 그러니까 거까지 이동하는 것과 관련돼서 애로사항이 많았다. 그러면서 본의 아니게 제설은 제설대로 하느라고 고생들은 다하고 했는데 시민들의 불만, 원성은 클 수밖에 없었다.
  제가 어저께 잊어먹었던 휴대폰을 찾았습니다. 조금 전에 찾았는데,
○분당구청장 신정주  아유, 다행입니다.
이군수위원  예. 저희 아들이 1시간 동안 수색을 해서 찾아줬는데, 여기에 그 당시 새벽 4시부터 제가 5시 이거 잊어버리기 직전까지 영상을 찍으면서 걸어다녔거든요. 도로 상황, 인도 상황, 그다음에 시민들이 버스 정거장에서 기다리면서 우왕좌왕, 그다음에 지하철. 지하철은 5시가 넘어야지 운행이 되더라고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이군수위원  그런 상황들을 제가 영상으로 찍으면서 다녔거든요. 그래서 틀어보는 것도 얘기를 했었는데 시간이 없으니까.
  그래서 구청장님께 굳이 이 얘기를 드리는 거는 제설과 관련돼서는 어쨌든 각 청장님들 확대간부회의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마 평가나 이런 것들을 할진 모르겠으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올겨울은 이런 식의 폭설이 내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번의 우리가 시행착오를 겪었다면 이 다음번에는 이런 일이 이제 안 나올 수 있도록 우리 청장님께서 좀 각별히, 특히 더 넓은 지역을 관할하고 계시니까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는 우리 청장님께서는 이번에 퇴임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연장을 하시게 된 건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공로연수 신청을 했는데 보류가 됐습니다.
이군수위원  보류가 됐다는 거는 또 더 이렇게.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이군수위원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축하를 드립니다. 축하를 드리는데, 저는 사실은 우리 신상진 시장님 취임 이후에 인사와 관련돼서는 조금은 갸우뚱거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청장님의 능력이 있으셔서 아마 시장님께서 그런, 뭐 인사권자의 의지니까 할 수 있지만 그런 부분들이 전체 공무원 조직사회에서 우리 후배 공무원들이 어떻게 보면 좀, 제가 각 부서별이나 과별에서 인사 적체와 관련된 얘기를 가끔 듣거든요. 그래서 그런 얘기도 상임위장에서도 하는데 그런 부분들은 좀 고민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혹시 3개 구 중에 다른 우리 구도 지금 이렇게 연장되는 게 결정된 곳이 있나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아니요, 그거는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고요. 저는 개인적인 얘기만 말씀드린 겁니다. 제 개인적인 얘기만 말씀드린 거예요.
이군수위원  아,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일단 축하는 드리지만 좀 저는 그런 인사 부분은 전체 공무원 조직사회를 위해서는 좀 재고가 돼야 되지 않나. 그러면 우리 공무원분들이 다시 연장에 대한 것들이 거의 보편적으로 인사 기준으로 가는 거라면 인사 적체와 관련돼서는 계속 나오지 않을까 이런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서 마냥 제가 축하를 좀 못 드릴 것 같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아니 제가 뭐라고 답변드려야 될지 모르겠는데,
이군수위원  아니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청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우현  이군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예,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반갑습니다, 구청장님.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반갑습니다.
조정식위원  엊그제 눈 때문에 제설하느라고 고생하셨어요. 시민들의 편안함을 위해서 제설 공직자니까 앞장서서 해야지요, 뭐 어떡하겠어요.
  저는 먼저 우선 총괄적으로 우리 구청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들이 많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조정식위원  행사할 때 의전에 대해서 좀 일관성을 확보했으면 좋겠어요. 가령 수정구·중원구·분당구 3개 구잖아요. 그렇지요? 구 행사하는데 어떤 구에서는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축사를 다 주고, 분당구에서는 그렇게 못 하겠다 이렇게 하고 각종 현장에서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굉장히 좀 너무 편파적인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많고.
  그리고 또 제보도 들어왔어요. 뭐냐면 혹시 구청장님이나 여기 과장님들이 행사할 때 지역위원장들 축사 빼라고 그렇게 지시한 적 있습니까, 행사 주관하는 그런 기관들한테?
○분당구청장 신정주  저는 그런 적 없는데요.
조정식위원  없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조정식위원  어쨌든 그런 제보들이 간간이 들려요. 이게 시에서 전화가 오는 건지 구에서 전화 오는 건지 모르는데 각종 체육 행사, 복지관 행사 뭐할 때 지역위원장 축사들 빼라고 그렇게 전화가 온다는 거예요. 이거는 좀 심각한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게 지역을 위해서 전부 정치인들이 선출직이든 지역위원장이든 다들 애쓰시는 분들인데 1분 남짓한 축사 하나 하는 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말이지요, 벌써부터 그냥 빼라 마라 이런 전화들이 온다니 이게 참 황당한 일입니다.
  구청장님은 그런 적 없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전 그런 적 없습니다.
조정식위원  뒤에 과장님들도 없을 거라고 전 생각하고.
  이게 벌써 저도 이 현장에 10년 이상 있었는데 웬만하면 여태까지 그런 적이 없었어요. 분당에서 행사해야 국회의원 둘밖에 없고 지역위원장 둘밖에 없어요. 그리고 어떤 분들은 또 못 오시는 경우도 많고. 그러면 행사 진행할 때 주민들 앞에서 인사말 한 번 하는 게 그게 뭐 그렇게 무슨 대단한 거라고, 무슨 시장 선거가 다가와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들 하는 거 같아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시겠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그래서 아까 우리 행교위원회에서도 그런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하여튼 이거를 통일을 시켜달라 그렇게 요구하는 위원님이 계셨고 그래서 저희 의전 관계는 시청 총무과에서 정리를 하니까 저희 매뉴얼이 있습니다. 매뉴얼이 있고, 그게 어떤 법적인 그런 부분이 아니고 이게 어떤 정치적인 부분하고 연관이 돼 있다 보니까 제 입장에서는 그걸 이렇게 저렇게 얘기할 순 없지만, 하여튼 3개 구가 통일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게 당연한 거예요, 그거는. 시 행사에 의전 매뉴얼이 있고 그 의전 매뉴얼이 다 똑같은 거지 세상에 구 의전 다르고 시 의전 다른 게 어디 있어요. 그런데 수정·중원구에서는 지역위원장들이 버젓이 올라가 가지고 축사하는 사진들이 전부 SNS에 올라오잖아요. 그런데 분당구에서는 뭐 안 된다 그러는 게 어디 있냐고, 세상에.
  저번에 체육대회 할 때도 청장님하고 얘기는 많이 했지만 세상은 많이 바뀌어요. 이런 것들이 다 기억되는 거라고. 그렇게 할 필요가 뭐가 있냐고, 그게. 아시겠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하여간 통일될 수 있도록 알아보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역주민들한테 일하는 공직자들이나 다 정치인, 정당인들이 주민들을 위해서 일하는데 1, 2분 되는 그거 축사 때문에 이렇게 신경 쓰이게 하면 되겠습니까?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분당구라는 곳에서 진짜 그러면 좀 안 된다고 생각하고.
  하여튼 간 그건 그거고요, 이번 눈이 많이 왔어요. 그렇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조정식위원  그래서 저도 새벽부터 아침부터 지역을 돌아봤는데 글쎄요 이게 좀 약간, 전 주로 미금역 주변을 돌아봤습니다. 그런데 좀 아쉬운 게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미금역 동 중의 하나 제설차는, 제설차는 동에 있는데 운전하시는 분이 광주에 살아 가지고 못 온다 이거예요. 그래서 바쁘고 제설차 동에 돌려야 되는데 꼼짝을 못 하는 거야.
  그러니까 이게 동에서 제설차 임차할 때, 몇 달 동안은 24시간 대기라며요. 그런데 집이 경기도 광주인데 버스나 지하철이 안 와 가지고 도착을 못 한다니 이게 말이 되냐고, 이게. 그러니까 동에서 제설차 임차할 때 웬만하면 관내에 있는 차로 임차를 하는 게 낫잖아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런 건 보고 다시 제도 보완 좀 하시고.
  그리고 보니까 일단은 주민들이 출근하는 길들은 다 뻔하거든요. 지하철 타러 가는 분, 버스 정거장 가는 분들 있잖아요. 그런데 그 길들이 분당은 정해져 있어요. 지하철로 다 아침에 많이 몰리는데 그 길들을 인도 확보를 안 해 가지고 굉장히 인도 자체가 벌써 얼어있고 주민들은 그냥 아주 쩔쩔매고 걷고 그러는 거 보니까 그래서 눈이 오면 하여튼 간 제설할 때 인도부터 확보하는 거 있잖아요, 그런 거를 청장님이 동에다가 이거 인도 확보하는 구간을 미리 좀 설정해 놔서 눈이 많이 와 가지고 제설해야겠다 그러면 인도부터 확보하는 그런 것들을 해 주세요. 동사무소 앞에 열심히 치우면 뭐 합니까, 지금 사람들은 다 지하철로 향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 좀 있고, 어쨌든 눈이 상당히 많이 왔기 때문에 그렇지요. 저쪽 궁내동, 동원동 이런 데 부락에 전화해 보니까 제설이 안 되고 다 난리라 그러더라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참 해야 되는데 제설차들을 더 늘려야 될 가능성도 높겠더라고요.
  그리고,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그러지 않아도 지금 저희가 동별로 제설차량 담당 구역이 다 정해져 있는데 해 보니까 이렇게 폭설이 많이 내릴 줄도 몰랐고 또 이게 지금 몇십 년 만에 처음 이렇게 크게 눈이 왔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기존에 있는 시스템 가지고는 좀 부족했다, 저도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지금 부서에다 제가 얘기를 해 놨습니다. 그래서 재난안전기금을 쓰더라도 차량 임차도 좀 더 늘리고 염화칼슘 양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더 늘려야 된다. 그래서 지금 보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리고 도촌동 보니까 그게 사발이라고도 해요. ATV라고도 하는데, 그 앞에다가 이렇게 불도저 같은 거 달아 가지고.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삽날.
조정식위원  쭉쭉 밀고 가는 것들이 있어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있습니다, 지금.
조정식위원  그리고 저기 시군 단위에는 보니까 트랙터, 농기구 갖고 있는 사람들한테 그 앞에 눈 치우는 삽날인가 그거 사는 구매 비용을 1인당 300만 원씩 지원해서 트랙터로 눈을 치우게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도 민간들이 제설에 동원될 수 있을 때 시설 장비들을 지원하는 거를 해서 같이 하면 더 빨리 치우지 않나, 그런 생각도 좀 들고.
  그리고 보면 동마다 지금 제설봉사단을 다 발대를 했어요, 보니까 동장님이.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조정식위원  그런데 이번에 그 제설봉사단들이 제대로 역할을 해냈냐, 이런 것도 좀 점검할 필요는 있다고 봐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맞습니다.
조정식위원  그게 구간별로 이렇게 아침에 봉사 좀 하면 주민들이 보행하기가 좋을 텐데 그렇지 않은 곳도 꽤 많이 보이는 거 같고.
  여러 가지로 사실 하여튼 간 제가 기후변화와 관련돼서 굉장히 많이 지적을 하는 정치인인데, 이번에도 다 굉장히 폭설이 서해바다의 온도가 2° 이상 올라 가지고 영향이 많이 컸다잖아요. 이게 지속적일 거다. 내년에도 되고 후년에도 되고 계속 할 것이다. 그래서 대응을 잘해야 될 거 같고요.
  특히 폭설로 무너지는 그런 천막, 어닝, 비닐하우스 이런 거 굉장히 많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은 미리미리 예고해 가지고, 사전에 우리 태풍 올 때 현수막 다 떼고 간판들 또 썩은 나무들 이런 거 점검하듯이 눈에 대해서 점검할 사항들을 좀 준비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그래서 동이나 또 구에서 사전에 예보를 많이 해 가지고 불의의 사고를 막아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우현  수고하셨습니다.
  예,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제가 총괄 질의 좀 할게요.
  앞서 위원님들이 여러 우려와 여러 상황을 말씀드렸는데 어쨌든 이런 거 같아요. 폭설 피해 상황은 어떻게 보면 지금의 적설량에서 많이 온 거지, 다 예고를 했어요. 일기예보에서 예고를 했는데, 제가 좀 늦게 퇴근하다가 여기 성남대로에서는 제설차가 큰 대로변에서는 하더라고요. 밤 내가 9시에인가 본 거 같아요, 그래도 보니까. 그런데 그때는 했는데 눈이 내리고 눈이 그쳐 갖고 염화칼슘 뿌리는 건 안 되는 거고, 양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해 줘야 되는 거고. 특히 이면도로 같은 경우에 전혀 안 돼 가지고 큰 대로변은 어느 정도 됐었는데 그게 좀 문제가 있었다는 말씀 드리고.
  그리고 지금 특별한 피해 상황이 좀 있습니까, 분당구에서?
○분당구청장 신정주  피해 상황은 제가 전반적으로 아직 다 파악은 못 했는데요. 지금 수목들이, 가로수하고 그다음에 공개공지라든가 아니면 아파트 사유지지요, 사유지,
이준배위원  알았어요, 청장님 파악하세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파악하셔 가지고 있어야 되고, 또 지금 보니까 그래도 분당구는 신도시라서 뭐라 그럴까 옛날 건물이라든지 비닐하우스라든지 이런 게 뭐 많지 않아서 그렇긴 한데 피해 사례를 일단은,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지금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파악하시고 바로 좀 대응책 마련을 하십시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이준배위원  그렇게 하시고.
  그리고 아까 의전 관련해서 얘기가 나왔는데 우리 청장님께서 동장들 회의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동 행사 할 때도 시장이 왔다고 하면 가끔 시의원 축사가 없는 경우가 있어요, 이렇게 보면. 그런데 지역구 시의원이 하는데 어떨 때는 또 도의원만 시키는 경우도 있고, 도의원도 어떻게 보면 지역구도 아닌데 비례대표 도의원을 시켜 가지고 한 경우도 있고 지역구 시의원은 축사가 없어. 지역구 시의원이 가장 우선인 거예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렇지요, 의원님들 중에서는 우선이지요.
이준배위원  예. 그러니까 그거 뭐 민선8기 들어와서 어떻게 그런 것을 지침을 내렸는지 모르겠는데 그거 제대로 좀 챙기시고.
○분당구청장 신정주  전혀 그런 건 없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챙기시고 제대로 하시고요. 동장들한테도 회의할 때 그런 걸 정확하게 전달하세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이준배위원  지역위원장 같은 경우도 수정구하고 중원구하고 완전 형평성이 다릅니다. 그거 앞에서 말씀하셨으니까 그것도 지적을 해 주시고.
  그리고 교량 관련해서 지금 다 공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시공을 하고 있더라고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이준배위원  그런데 지금 좀 상황이 어떤지 간략하게, 그래도 구청에서 할 일이 있고 본청에서 할 일이 있는데 구청 우리 구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또 굉장히 불편한 데가 많아요. 더 이렇게 도로를 점유해 가지고 인도로 만들어 가지고, 공사를 하면서, 이런 불편과 안전 그래서 이런 거를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우리 관계공무원들이 조금 더 신경 쓰고 시민들한테도 안내를 해 드리고.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거는 언제까지 공사를 완공하는 거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지금 18개 탄천 교량은 도로과에서, 시에서 공사를 하고 있고요. 저희 구청에서는 지천 32개 교량을 지금 하고 있고, 저희 거는 내년 원래 8월까지 계획이 돼 있었는데 최대한 빨리 앞당겨서 5월이나 6월쯤에 다 완공하는 목표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점이 있다 그러면 교량에 보면 이런 지장물들이 있어요, 통신선이라든가 뭐 여러 가지. 그런 것들을 이설했다가 다시 옮겨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거 하는 과정이 약간 시간이 조금 딜레이되는 그런 게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하여튼 시민들이 불편하더라도 안전하게,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조치해 주시고 우리 청장님께서 전반적으로 이 부분도 신경 써 주십시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잘 챙기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총괄은 마지막으로 선도지구가 이제 발표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약 1만 2000가구 정도 되는 거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1만 2000 조금 안 됩니다.
이준배위원  자, 그러면 이게 형평성의 문제가 있고 주민들의 민원도 있고 반발도 아마 있을 거예요. 그러면 되는 데는 가지만 우리 청장님이 해야 될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게 주민들과의 어떤 대책이라든가 간담회라든가 아니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께, 탈락한 데가 많잖아요, 지금 전체적으로 네 군데가 됐으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렇지요. 네 군데 빼고는 다 탈락한 거지요.
이준배위원  예. 그런데 이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주민들한테 설명을 하고 또 향후에 재건축에 대해서 어떻게 정부나 시책이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가져가야 될 건데 이건 또 정부와 시장님과 협의를 해 가지고 우리 주민들한테 이런 시기에 적절하게 전달해 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야 될 거 같은데, 이거는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십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글쎄요. 선도지구 관련된 거는 제가 분당구청장이라 저도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관심이 많다 보니까 저도 관심이 있는데, 제가 직접 이런 간담회나 이런 걸 하기에는 제가 어떤 자료나 이런 것들을 다 확보해야 되는데 재건축추진단에서 그 자료를 정말 괜찮은 자료나 이런 것들은 저한테 주지를 않지요. 왜 그러냐면 그게 대외비 성격이고 하다 보니까. 그래서 아마 조만간에 바로 시에서 그런 간담회나 이런 것들을 할 거 같아요, 공청회나 뭐 이런 것들을.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는 향후 한 3년 동안은 그래도 1만 2000가구씩 계속 선도지구 지정을 할 거고 그 이후에는 다 소진될 때까지, 9만 몇천 세대가 있잖아요. 다 소진될 때까지 5000세대씩 그 이후에는 또 선도지구가 계속 지정이 됩니다.
  그래서 다 들으신 얘기지만 1차로 됐다 그래서 거기가 빨리 재건축이 되는 것도 아니고 2차로 돼도 더 빨리 될 수도 있고, 그런 부분들을 저도 시민들한테 많이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안 되더라도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말아라, 그런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 얘기를 저한테 하지 마시고 시민들한테 해 달라고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준배위원  그리고 우리 청장님한테 사업을 추진하라는 게 아니라 업무를 파악하고 계시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장하고 또 정부에 또 우리 의회에 그것을 시민들의 주민들의 목소리와 이런 거를 좀 알려주시고 그리고 소통하면서 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으면 만들어달라 그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총괄 질의는 여기까지 하고요. 시간이 조금 남았으니까, 과 다 하는 거지요, 같이?
○위원장 조우현  예, 같이 하세요.
이준배위원  중원구하고 별 차별이 없네?
  야탑1동 오늘 저기를 하나요?
○야탑1동장 채수범  예.
이준배위원  동장님 나오시지요.
○위원장 조우현  예, 동장님 나오세요.
이준배위원  야탑1동이 제일 먼저잖아요.
  인사하시고. 아까 인사했나요?
○야탑1동장 채수범  예, 아까 인사드렸습니다.
이준배위원  나만 못 받아 갖고.
  얼마나 되셨어요, 오신 지가? 얼마 안 되셨지요?
○야탑1동장 채수범  올 7월 10일 자로 왔습니다.
이준배위원  7월 10일 자로. 예, 알겠습니다.
  오셔 가지고 뭐 좀 파악이 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자료에는 특별한 감사나 이렇게 제가 지적할 만한 사항은 없는 거고 그동안에 야탑1동이 여러 가지로 민원도 있고 그런 부분이어서 우선은 2023년도의 감사에 좀 지적사항이 있습니다, 지적사항이. 그래서 시정해 달라는 게 6건 있고 또 주의조치 해 달라는 게 한 12건 있고 이렇게 있어요. 여기 세부적인 거 보셔 갖고 아실 거 아니에요.
○야탑1동장 채수범  예, 압니다.
이준배위원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를 좀 할 것인가 그리고…… 조치할 것인가에 대해서 일단 계획을 말씀해 보시지요.
○야탑1동장 채수범  저희 23년도에 20건이 지적됐는데요, 주의가 15건이고 시정이 5건입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 동 같은 경우는 어느 동이나 다 똑같겠지만 잦은 인사이동하고 신규 공직자 업무의 미숙으로 인해서 이런 지적사항이 있었는데, 매뉴얼 숙지나 앞으로 직원 교육에 더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아까 상대원3동 동장님하고 답변이 거의 비슷해 가지고.
  하여튼 이거 잘 매뉴얼 하시고 업무 숙지하시고 직원들한테 교육 잘 시키시고 그렇게 해서 좀 반복되지 않도록 하세요.
○야탑1동장 채수범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렇게 하시고.
  그리고 야탑에 보면 야탑역 광장 있지 않습니까.
○야탑1동장 채수범  예,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여기는 우리 동에서 해야 될 한계가 있긴 한데 화단을 많이 갖다놔 가지고 노점상이 조금 줄기는 했어요, 보니까. 그래서 이 노점상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피해사례들도 있고 예를 들어서 음식 같은 경우도 위생 상태나 이런 게 판단이 안 되기 때문에 시민들이 이용 무조건 하다가 여기서 건강상 잘못될 우려도 있기 때문에, 그 노점상에 대해서 어떻게 관리를 지금 하고 계시고 또 불법 노점에 대해서는 구청이나 시청과 어떻게 업무 연계를 해서 이 부분을 예방할 건지에 대해서 일단 말씀을 한번 해 주세요.
○야탑1동장 채수범  실질적으로 저희들도 관련 부서가 아니다 보니까 저희가 매일 순찰을 돌기는 하지만 쉽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관련 부서하고 협의는 하는데 그래서 아마 거기에 대형 화분도 그렇게 설치한 거 같은데, 저희도 그게 제일 걱정인데 지금 실질적으로 없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잠깐 부산스러워 가지고, 잠깐 1분만 정회하시지요.
  자, 동장님 알았고요. 파악을 잘하시고 그리고 구청과 연계하시고요, 이게 하루아침에 노점상을 없앨 수는 없어요. 그런데 시민들이 일단은 통행에 불편하고요. 어쨌든 두 번째는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는 음식들을 이렇게 하다가 보면 시민들이 안 좋아질 수 있잖아요. 건강상 그런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을 더 늘어나지 않도록 해 주시고, 이거는 구청과 시청과 같이 합동단속을 하든지 해서 더 늘어나지 않도록 하시고 그리고 기존에 있는 것들도 어떻게 유예기간을 둔다든지 이렇게 해 가지고 우리는 이거는 청장님하고 같이 해서 공동 대응 해 가지고 최소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청장님, 좀 같이.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우현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보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보석위원  동장님 안녕하십니까? 김보석 위원입니다.
  야탑1동 이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중앙 시선유도봉 설치해 주시고 횡단보도 설치하는 등의 그렇게 도로 개선해 주신 것이요, 굉장히 잘해 주셨습니다. 동에서 먼저 이렇게 아이디어 주시고 그래서 저도 교통시설팀에 그렇게 협력 요청하고 그랬지만요, 먼저 이렇게 동에서 해결책까지 고안해 주시고 생각해 주시는 이런 사례들이 굉장히 좋은 사례이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동장님 감사합니다.
○야탑1동장 채수범  예.
김보석위원  밑에 ‘야탑1동 부설주차장 내 공영주차장 신축 등 장기적인 검토’ 이렇게 써 주셨어요.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지금 그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현안이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에 대해서 계속해서 협조 요청이나 그런 것들도 해 주시겠지만요, 주민분들과 소통해 주시고 동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좀 축적해 주세요.
○야탑1동장 채수범  예, 알겠습니다.
김보석위원  그래서 더 많이 의견을 개진해야 될 부분이고, 물론 장기적이지만 정말 해결해야 될 문제입니다.
  동장님 아시겠지만 지금 먹자골목의 주차 문제가 심각하잖아요.
○야탑1동장 채수범  예, 맞습니다.
김보석위원  그런데 이게 시비가 붙어요. 그러니까 언쟁이 붙으시더라고요. 그런데 심각한 경우에는요, 단속해 주시는 분하고 시민분하고의 마찰도 있는 것을 제가 봤습니다. 제가 옆에 있는데 그렇게 언쟁까지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심각한 문제인데 청장님, 이 부분에서도 정확한 매뉴얼로 시민분들을 응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김보석위원  사실 어떤 상황에서는 당연히 단속 과정에 그런 마찰이 있으실 수도 있겠지만 단속하는 우리 분당구와, 관계자분이신 것 같아요. 직원분은 아니신 거 같은데 이렇게 매뉴얼이 정확하지 않다 보니까 마찰이 있을 때 걷잡을 수 없이 마찰이 되시더라고요.
  여기가 상당히 분쟁이 좀 있으신 구역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매뉴얼은 꼭 필요하다, 이런 말씀 꼭 좀 드리고 싶고요.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김보석위원  그래서 그렇게 마찰도 많고요, 문제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꼭 이 주차장에 대해서 같이 관심 좀 가져주시고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김보석위원  이 부분이 장기적으로는 반드시 좀 해결이 되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장님께서도 많이 해 주시고 계시겠지만 터미널 부분에 대해서도 임시 터미널이 잘 운영이 되고 있지만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임시 터미널의 장기화로 인해서 일어나는 문제들이 민원이 많으실 거예요. 그런 부분들 잘 축적해 주셔서 그런 것들 계속해서 의견을 개진해 주시는 과정들이 필요하다 꼭 좀 말씀드리고 싶고, 항상 데이터를 축적해 주시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 근거들을 마련하는 데 힘써 주십시오.
○야탑1동장 채수범  예, 알겠습니다.
김보석위원  그리고 야탑2동에 총괄 성격으로, 하탑초의 이슈인데요. 대우선경아파트가 있습니다, 야탑2동에. 그쪽에서 매송초등학교로만 배정을 받다가요, 이제 하탑초로 배정을 받습니다. 학부모님들의 오랜 숙원 민원이었습니다. 지금 성남교육지원청이 그걸 반영해 가지고 하탑초로도 배정을 받게 이제 내년에 바뀔 거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하천가로 아이들이, 학생들이 갈 때 또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청장님 꼭 좀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김보석위원  다리가 온전한 다리가 없다 보니까 분명히 하천으로 내려가면 또 많은 안전사고가 혹시라도 인명사고가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부분이어서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원천적으로 대응이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살펴봐 주십시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잘 살펴보겠습니다.
김보석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우현  김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보석위원  아직 질의 안 끝났는데요.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우현  아, 그래요? 더 하시지요.
김보석위원  동장님 들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녹지공원과장님 잠시만.
○위원장 조우현  녹지공원과 과장님 나오세요.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안녕하십니까? 녹지공원과장 정연달입니다.
김보석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맨발황톳길이요, 야탑동에는 사실 맨발황톳길이 좀 부족한데 그거를 추가적으로 이렇게 조성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추후에 흙길인가요?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예, 맨발길이요.
김보석위원  그런 것들을 광역 차원에서도 새로 사업을 도입하신다고 하는데요. 탑골어린이공원 이런 데 가보면 어르신들이 그냥 흙에서 맨발로 이미 걷고 계세요. 그런 시민분들이, 그리고 발 닦으시는 데도 없는데 발을 올려 가지고 닦으시기도 하시고 그런 공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이런 어린이공원하고 흙길이 사업을 좀 협력해서 조성될 수 있는 곳들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일단은 저희들이 맨발걷기는 근린공원 위주로 해 가지고 시청 차원에서 지금 검토를 하고 또 일부는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공원이라는 거는 시설 공간의 특수성이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전용 공간이다 보니까 과연 거기서 어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맨발황톳길을 병행해서 거기를 제공을 해야 되는지 그거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토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보석위원  예, 검토해 주세요. 비판적으로, 그러니까 보수적으로 검토해 주셔도 되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지금 탑골어린이공원, 어린이공원인데 어린이들이 왜 안 오겠습니까?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없어요, 잘.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학부모들도 어린이공원에 아이들하고 같이 오니까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가 그런 보호 차원에서 아이들은 거기서 놀고 어른들은 또 거기서 대기하든지 휴식을 취하면서 일부 맨발길을 이용할 수 있는지 그 부분을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김보석위원  예. 그런 다양한 세대에 대한 또 어린이공원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어떤 검토든지 검토해 주시고 그에 대해서 또 적용해 주시면 참 감사할 거 같고.
  이미 그렇게 많은 분들이 맨발로 그렇게 하시고 계신 곳이 있어서 광역 차원의 그런 사업이 있다면 어린이공원이라고 하더라도 적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활용해 주시면 어떨까, 이런 의견도 드리겠습니다.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예, 알겠습니다.
김보석위원  과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교부세 같은 것들, 새로운 사업들이 시행되는 것들에 대해서도 잘 챙겨 주십사,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예, 알겠습니다.
김보석위원  과장님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럼 마지막 질문은 총괄 성격으로 짧게만 하겠습니다.
  이제 쓰레기통 도입되잖아요. 그러면 용역이라든지 인력들이 그렇게 체계가 또 계획이 되어 있나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지금 가장 쓰레기통을 설치했을 때 문제가 까만 봉지에다가 쓰레기를 담아서 던지고 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게 가장 큰 문제인데 그걸 해결하는 방법이 청소 대행업체에 협의가 됐습니다. 돼서, 하루에 세 번 수거하는 걸로 그렇게 해서 거리를 지저분하게 하지 않고 쓰레기통을 좀 활성화시키는 그런 방법으로 지금 진행 중입니다.
김보석위원  감사합니다. 인원 관리라든지 실태 분석도 철저하게 해 주셔서 도입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그렇게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알겠습니다.
김보석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우현  김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정용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위원  저도 총괄로 좀 질문드리고 그다음에 과별로 잠깐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우리 존경하는 김보석 위원님께서 거리쓰레기통 설치 관련돼 가지고, 제가 아까 중원구에서도 잠깐 말씀을 좀 드렸었거든요. 몇 개나 설치 예정이십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540개.
정용한위원  540개 상당히 많네요, 그렇지요? 이게 수요조사를 먼저 다 하셨었지요, 구별로?
○분당구청장 신정주  다 했지요. 다 했고요, 저희가 설치하는 건 아니고 시에서 일괄적으로 설치하는 부분입니다.
정용한위원  예, 맞습니다. 수요조사를 해 가지고 과로 넘겨 가지고 하는 게 1500개로 우리가 일단 나와 있더라고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아, 전체요?
정용한위원  예.
○분당구청장 신정주  전체는 2200개지요.
정용한위원  2200개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시 전체는.
정용한위원  아, 엄청 많네요.
  기존에 청소업체에서 수거를 하겠지요, 거점을 만들어서?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렇지요, 예.
정용한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거는 다른 과에서 또 질문드리도록 하겠고요.
  환경위생과 관련돼 가지고 잠깐.
○위원장 조우현  예, 환경위생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위원  이거 나오나요, 화면?
    (화면 제시)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환경자원과장 김연수입니다.
정용한위원  저희 지역에 상당히 수고를 많이 해 주셨어요. 우리 느티마을 3·4단지 관련돼 가지고 옥상에 IoT 설치도 해 주시고 그다음에 분진·소음 관련돼서 신기초등학교에서 저희가 계속 민원이 좀 들어왔었던 부분인데 이거 관련돼서 간단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현재 진행사항을.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위원님께서 저번 회기 때 건의하신 사항인데요. 11월 26일 날 신기초등학교 교장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안전협의체, 시공사·학부모 그다음에 구청 해서 한 7명인가 해 가지고 안전협의체를 구성해서 11월 26일 날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 개최 내용을 살펴보면 거기 학부모들이 요구하는 사항은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에 최대한 소음이 없고 그다음에 분진 없게 해 달라고 하고, 그다음에 시행사 측에서는 최대한 그렇게 방학기간이라든지 등하교 시간을 제외해서 공사를 하겠다 하고, 저희 분당구의 협조사항은 거기 소음 측정을 최대한 공정하게 해 달라. 그래서 저희가 11월 27일 날 거기에 소음측정기 2대를 설치했습니다.
정용한위원  또 다른 옥상옥인데 저희가 학생들 안심 통로, 학생들 통로지요? 통로라든지 또 주민들이 이용하는 통로, 지금 3단지와 4단지 붉은색 부분 중간인데요. 여기에 지금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까.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예.
정용한위원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지만 거기에 조명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전망까지 설치하고 조명이 없다 보니까 되게 어두운 통로를 다니는, 이런 좀 우범지역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우려를 표명하시더라고요.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그 관계는 저희가 시행사에 한번 협조 요청하고요, 그다음 관련 부서에도 저희가 공문 발송해 가지고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이거 관심 가져 주셔 가지고 민원 처리를 확실히 해 주신 우리 과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예, 고맙습니다.
정용한위원  고맙습니다.
  환경위생과 관련돼 가지고 아까 청소업체들을 우리가, 자원순환과에 제가 민원을 제기했던 건데요. 우리가 민원들이 수거업체들이 쓰레기를 다 수거해서 종량제봉투를 수거해 가는 과정에서 상당히 종량제를 사용하지 않고 산업 폐기물이라든지 병원 의료기기라든지 아니면 어떤 위험성이 있는 가스통 이런 게 많이 발견이 되고 있어요.
  이거 관련돼 가지고 역학조사를 해서 그거를 배출한 데다가 과징금을 매기든지 경고를 매기려고 하다 보니 역학조사 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없더라고요.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예, 좀 어렵습니다.
정용한위원  어렵지요.
  그래서 제가 요새 다른 지역 가니까 거리에 청소하시는 분들의 옷이나 모자에 뭡니까, 바디캠인가요? 이거를 단 곳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요새는 파출소에서 지구대에서 경찰들이 나갔을 적에도 그거를 착용을 하고 나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청소하시는 우리 청소원들한테 바디캠을 혹시 달아줘서 수거하는 데 위치가 나오지 않습니까? 거기서 역학조사 하면 배출한 분이 나오지 않을까 좀 보고 있고요. 더 좋은 방법은 쓰레기를 버리는 곳마다 CCTV를 달아놓으면 더 낫겠지요. 그렇지요? 이런 걸 한번 검토를 해 보시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예,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왜냐하면 상당히, 이게 상대원에 보통골이라고 있는데 거기의 주민들 민원이 상당히 좀 강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 차량을 막을 수 있을 때까지 온 것 같아 가지고 그런 거에 대해서 각 구청에서는 그런 거 확인을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예,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저는 짧게 일단은 먼저 이렇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우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일단 환경과장님 나왔으니까, 분당구에서도 미세먼지 대책은 하지요?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예, 하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뭘 하고 있지요?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여름 같은 경우는 먼지가 많이 나오면 도로가에 살수차를 활용해서 도로가에 물을 뿌리고 있고요. 그다음에 대형공사장 같은 경우는 먼지가 집중적으로 배출되는 5월이나 6월 달에 기간제를 활용해서 공사장을 계속 순회 점검하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어쨌든 더 노력을 해 주시고요.
  그리고 아까 느티 3·4단지 있잖아요. 거기에 보면 안전 인도 그거 만들었잖아요.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예, 보행자.
조정식위원  보행자도로가 다른 지역에 이번 눈으로 그 안전 도로가 무너졌어요. 그래서 몇 분 다치시고 돌아가신 분도 있다 그러더라고요. 거기 사람들 많이 다니니까 하여튼 간 점검을 더 해 달라 그러십시오.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리고 저번에 나왔던 민원인데 인도 점용료가, 이건 구청장님한테 얘기하는 겁니다, 건설과 얘기인데.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조정식위원  안전 인도가 도로 점용료 부과 대상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거의 조합 4단지는 한 3억 정도 점용료가 나온다고 그래 가지고 그때 조합장님이 좀 어떻게 해결 방법을 해 달라 그랬는데, 그때는 없었어요. 감면 조항이 없더라고요, 우리시 조례에.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없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래서 그걸 좀 찾아 가지고 준비를 해 줬으면 하는 거예요. 그때 뭐 입법으로다가 어떻게 해야 된다 그랬는데 제가 국회의원실에는 전달을 못 했고, 그런데 앞으로 우리시가 재건축을 또 많이 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재건축이 분당 전 구간에서 할 건데 그런 구간들이 많이 늘어날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게 전부 주민들 조합 부담으로 아마 청구가 될 건데 그런 부분들을 배려 차원에서 준비를 해 달라 이런 거고.
  그다음에 우리 녹지과장님.
○위원장 조우현  예, 녹지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일단은 하여튼 간 인도에 보면 보도블록 교체도 중요한데 나무뿌리들도 많이 나와 있지요. 그렇지요? 저번에도 제거했는데, 그런 것들이 밤에 걷다가 넘어지면 사실 우리시 책임이잖아요, 또. 그러니까 좀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 주시고.
  그리고 이번에 폭설로다가 나무들이 많이 잘라졌잖아요. 그렇지요?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하여튼 간 분당 안에도 그렇지만 저쪽 궁내동, 쇳골 이런 데 그런 데도 아마 나무들이 많이 부러져 가지고 피해가 났을 거라고요. 그래서 옛날에도 태풍이 올 때 그때도 미리 좀 주민들이 위험하니까 전지를 해 달라 이런 요청들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사유지니까 어디까지 해 줘야 되나 이런 고민은 아마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어쨌든 앞으로도 태풍이든 비든 아니면 폭설이든 올 가능성들이 높으니까 미리미리 하여튼 간 민원 들어오는 나무들은 적극적으로 좀 잘라 주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간 녹지과는, 그리고 녹지과에서도 황톳길 만들었지요?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저희는 만든 거 없고요. 관리 전환돼 가지고 유지관리 하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유지관리입니까?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예.
조정식위원  유지관리 관련된 매뉴얼이 있나요, 우리 녹지공원과에?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별도 아직 매뉴얼은 저희 구청 차원에서는 제작은 안 했고요, 시 차원에서 매뉴얼은 이제 검토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러니까 아직 녹지과 시 할 때 하려 그랬는데 하여튼 간 우리 또 구에서도 만들었는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어쨌든 서울시 보니까 황톳길 조성 매뉴얼이 있어요. 그거 제가 읽어보니까 그렇게 뭐 저거 한 건 아닌데, 그래도 매뉴얼 있는 거하고 없는 건 차이가 있지요. 그렇지요, 또 관리도 그렇고. 그런 부분들 좀 유의해서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다음에 구청장님한테 한번 확인 좀 해 주세요. 그러니까 동원동 쪽에 가면 그게 수자원공사 길인 것 같아요. 그 위에 무슨 캠핑카들 주차장 이런 것들이 있어요. 그게 합법적으로 주차장 허가가 나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거기 가보면 그냥 캠핑카들이 서 있는데, 제 추측으로는 그러니까 어떤 사람이 수자원공사 땅을 임대해 가지고 그걸 쪼개 가지고 무슨 캠핑카의 주차장으로 재분양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분당구청장 신정주  제가 잘 알아보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게 뭐 합법인지 불법인지 잘 모르겠는 거예요. 아니 합법이라면 그렇게 쓰는 것도, 캠핑카들 갈 곳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그런 게 가능한가 이런 거 확인 좀 해 주시고.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조정식위원  그다음에 터미널 부분인데 이것도 사실은 대중교통과에서 해야 됐던 거지요. 그렇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렇지요, 그렇게 하고 있지요.
조정식위원  그런데 제가 매일 야탑역에서 거기로 걸어와요. 그래서 아침저녁으로 보거든요. 거기 시민들이 타고 내리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저번에 보니까 대합실이 공간이 꽉 차더라고요. 그래서 그 안쪽에 많이 들어가 계시더라고요. 대합실 승차권 파는 데 말고 그 안쪽에 가게들 있는 데 그렇게 좀 앉아있는데 의자들이 별로 없어요, 앉아있는 게. 그리고 밖에서 서있는 분들도 꽤 있고.
  그러니까 거기 가보면 빈 공간이 하나 있어요. 그래서 빈 공간, 빈 가게지요. 그 가까운 데 그래서 거기를 임차해 가지고 무슨 휴게실 같은 걸 만들어서 거기 시민들이 대기할 때 쉴 공간을 좀 준비해 주는 게 어떤가 그런 생각이 좀 들었어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런데 거기가 사유지이다 보니까요, 터미널 자체가, 거기가 저희도 그걸 뭘 하려 했었냐면 거기에 나무가 가로수가 있고 그 주변으로 사각으로 이렇게 대리석으로 사람이 앉을 수 있게 벤치식으로 돼 있어요. 대리석이다 보니까 겨울철에 앉을 수가 없잖아요, 차가우니까. 그거를 나무나 이런 거로 좀 바꾸려고 생각을 해서 알아봤지요. 알아봤더니 관리단 쪽하고 상가 입점해 있던 분들, 앞에서 또 하시는 분 있잖아요. 그런 분들이 반대를 하고 있어요. 자기네 사유지 내에다가는 설치 못 하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그런 상태예요.
조정식위원  글쎄요, 제가 거기에다 뭘 하라는 건 아니고 거기에 가게가 비어있는 데가 있다는 얘기예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어느 쪽 말씀하시는 거기,
조정식위원  거기 현관 정문 있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조정식위원  오른쪽에 보면 옛날에 어떤 분 선거사무소로 썼던 공간 큰 데가 하나 있어요, 비어있는 게.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거는 저희가 좀 알아볼게요. 알아보는데 일단 시에서 뭐 하려고 하는 일에 대해서 일단은 그분들이 반대를 하고 있어요, 반대.
조정식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거 가게는 관리단이 아니라 누구 개인의 점포일 거 아니에요. 그러면 임대차 관계가 되지 않냐 이런 거지요. 그래서 거기를 좀 쉼터로 만들면 승객들이, 그러니까 그 대합실이 꽉 찬다는 얘기예요. 한번 가보세요. 제가 그거 보고 ‘진짜 손님 많은데 다 밖에서 기다리는구나.’ 그런 생각을 했는데, 요새 날씨 추운데 어렵잖아요. 그래서,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위원님 말씀하시는 거는 대중교통과에 제가 전달을 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리고 분당구청 홈페이지를 좀 봤는데, 우리 공직자분들도 홈페이지 다 접속하시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조정식위원  그런데 생각보다 자유게시판이, 이게 분당구청이 인기가 없는 건지 자유게시판 글이 9월 30일 날 써 있고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그냥 광고 글들만 쭈르륵 있고, 분당구청 홈페이지가. 분당구청 홈페이지가 중원구청 홈페이지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아요. 그런데 시민들이 글쎄요, 여기 이렇게 자료 보면 요새는 국민신문고로 다 민원을 접수하나 보지요? 여기 엄청나게 국민신문고, 그러니까 국민신문고가 우리시나 구보다 훨씬 인기가 있나 봐요. 이쪽에 전부 민원을 넣고 분당구 홈페이지 게시판은 거의 보니까 관리가 안 돼 있는 듯한 느낌?
  보니까 홈페이지를 좀 유지보수 예산을 쓰더라도 훨씬 시민들이 이렇게 보기 좋게 또는 아니면 이용하기 좋게, 특히 시민의 소리라는 의견을 자유게시판에 쓸 때 이거 찾는 것도 몇 번 클릭해야 자유게시판이 나오더라고요. 바로 정면에서 딱 봐서 자유게시판 딱 찍고 들어가면 훨씬 더 다양한 의견이 나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좀 해 봤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제가 그러지 않아도 담당 팀장님한테 홈페이지를 좀 전면 개편해야 되는 거 아니냐, 시민들이 자주 많이 들어와서 이거를 뭘 좀 보시고 정보도 보고 할 말 있으면 해야 되는데 그게 너무 좀 부족한 것 같다, 그 얘긴 제가 했습니다. 해서 지금 검토하고 있거든요.
조정식위원  하여튼 간 요새 다 스마트폰 시대인데 많은 시민이나, 특히 MZ세대들도 재밌어야 한다잖아요, 재밌어야. 그런 부분들도 있고 그래서.
  그다음에 하여튼 간 구에서 유지관리가 주로 사업이잖아요. 그런 거 보면 열심히들 하시는데 여전히 노점상 문제나 아니면 유동 간판 이런 문제나 아니면 또 가게 하나 얻어 놓고 그냥 인도, 수내역 가면 과일가게들이 어마어마하게 펼쳐놓고 장사를 하잖아요. 그런 것들이 다 어떻게 보면 무질서해 보이고 그런 것도 있어요.
  그런데 뭐 한계가 있겠지요. 야탑 광장도 가보면 그렇게 노점상들 하겠다고 수많은 수목 뭐야, 분재 같은 화분들 갖다 놨지만 그거 피해서 노점상 분들 다 장사들을 하시잖아요. 그러니까 참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 그런 거 보면.
  그런데 좀 뭔가 깔끔하게, 그래도 주민들이 볼 때는 미금역 주민들은 그래요. 왜 이렇게 간판들이 정리가 안 되냐 이런 거, 그다음에 노점이나 가게들에서 내놓는 그런 상품들 때문에 너무 보행하기 힘들다 아니면 또 지저분하다 이런 말씀도 많이 하시고. 그런데 또 그게 정리가 한계가 있는 거잖아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단속은 지금 매일매일 하고 있어요.
조정식위원  하여튼 그런 거 전해드리는 겁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조정식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우현  수고하셨습니다.
  예, 정용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위원  먼저 도시미관과는 안 나오셨지요, 여기?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도시미관과는,
정용한위원  폐현수막 관련돼서 혹시 누가 좀 답변하실 분 있나요, 폐현수막?
○분당구청장 신정주  저한테 말씀하시지요.
정용한위원  폐현수막 어떻게 관리를 좀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분당이 폐현수막이 많이 나온다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폐현수막 가지고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마대를 만들어서 재활용하고 있거든요.
정용한위원  그 마대를 만들어서 직접 다 관리하나요? 그게 어디로, 마대를 만들어서 어디다가 지금 줍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지금 제가 거기까지는 말씀을 못 드리겠고요.
정용한위원  그거는 다음에 자료로 좀 주시기 바라겠고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정용한위원  지금 제가 이게 나오는 게 어린이공원 관련돼 가지고 국감에서 나왔던 내용이에요. 국감에서 나왔던 내용인데 어린이놀이터에 상당히 많은, 이게 경기도교육감 국정감사에서 나왔던 겁니다. 예산 부족해 가지고 바닥재를 교체를 못 한다 이렇게까지 나와 있는데, 우리가 특히 성남에 어린이놀이터 특히 분당에 어린이놀이터가 많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정용한위원  우리 정연달 과장님 소관이지요?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정연달입니다.
정용한위원  저거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거 하기 전에 우리 토끼굴 관련돼 가지고 공공공지에 이번에 기업에서 일단은 터널에 조명공사라든지 바닥공사를 잘해 주셨더라고요. 그리고 공공공지의 계단을 비탈길인가요, 그걸 좀 확장을 지금 하고 있지요? 예산이 내년도에 세워져 있다는 것 같던데.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일단 저희들이 계단 정비를 위해서 1억 원은 특조금을 지금 신청해 놓은 상태이고요. 주변에 거기 포장 부분이라든지 그런 거 정비를 하려고 내년도 본예산에 저희가 2억 1000만 원 정도를 편성 요구를 한 상태입니다.
정용한위원  예. 아무튼 그게 잘되셔 가지고 궁내동과 정자1로의 소통이 좀 잘되는 그런 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예,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어린이공원 관련돼 가지고 잠깐 질문드리겠는데요. 어린이공원이 총 몇 개지요, 분당에?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지금 95개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95개 상당히 많네요.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예.
정용한위원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요청을 드렸었는데 어린이공원 관련돼서 팻말을 좀 이렇게 붙이는 게 어떠냐 이렇게 했었는데, 혹시 그것도 내년의 예산에 좀 잡혔나요?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예, 내년에 시설물 유지관리 차원에서 저희들이 정비할 계획입니다.
정용한위원  잘하셨네요. 잘하셨고요.
  마지막으로 어린이공원 관련돼서 보이지 않는 이런 어떻게 보면 상당히 유해물질이 많은, 탄성 우레탄 포장재가 요새는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이번에 경기도교육감 국정감사에서 나왔어요. 그런데 이게 경기도에서도 예산이 부족해 가지고 이걸 어떻게 할 수 없다 이렇게 답변이 나왔는데, 국회에서 상당히 문제를 계속 지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분당에서도 보면, 저희 집도 지금 어린이놀이터가 있는데 집 옆에가, 낮에 어린이들이 많이 뛰어놀거든요. 하다못해 거기서 축구도 하고 이렇게 많이 하는데 다 탄성 우레탄 포장재예요. 이거 관련돼서 혹시 뭐 대책이라든지 이런 게 있나요?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일단 분당구 어린이공원에 있는 그 포장 관련된 거는 95개소 중에 한 20여 군데가 있고요. 나머지는 다 모레로 저희들이 일부 놀이터가 조성돼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포장된 부분은 거의 다 놀이터 하부에 있는 부분인데요. 저 부분에 대해 가지고 놀이터에 대해서 유해물질은 이번에 거론된 게 아니라 십수 년 전부터 해 가지고 발암물질이라든지 이런 거 해 가지고 거론이 됐었는데요. 주로 발암물질로 인해 가지고 거기서 피해를 주는 탄성 포장재는 재생해서 재활용하는 포장재가 주로 그때 당시에도 거론이 됐었고요. 신재생으로 해 가지고 새롭게 하는, 물질로 하는 거는 발암물질이 그렇게 조금 없다 그래 가지고 유해성검사도 받고 그래서 저희들이 포장을 하거나 그러면 그거와 관련된 증명서도 저희들이 다 받고 있습니다, 포장 관련된 것들은.
  그래 가지고 일단 탄성 포장재와 관련된 거와 관련된 경기도 차원에서도 탄소중립 차원에서 코르크로 된 포장재로 좀 교체를 하는 방향이 어떻겠냐 그렇게 검토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 가지고 저희도 매칭사업으로 인해 가지고 포장재 내년도에 시범사업으로 1개소를 하려 그럽니다.
  그래서 일단 탄성포장재는 저희들이 왜 유지를 계속 하려 그러는 이유는 일단 부모님들이 탄성 포장재를 선호하시고, 그다음에 탄성 포장을 하면서 포장에 있어서 뭐라 그럴까요, 밑에 하부에다 이렇게 해서 모양을 만드는 것도 부모들이 좀 선호하고 아이들도 또 좋아하고 이러다 보니까 저희들도 탄성 포장재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용한위원  예, 맞습니다. 편리하니까 그렇게 하지요.
  저희가 우리 여기 의회 6층에 운동실이 있는데 고무 바닥을 깔아놨어요, 고무 매트를. 고무 냄새가 되게 많이 나요. 그런데 우리 종합운동장에 제가 작년에 직접 용역을 줘 가지고 체육시설 바닥을 용역을 준 적이 한번 있었어요. 우리가 트랙이라 그러지요? 트랙을 했는데 상당히 많은 유해물질을 발견됐었습니다. 직접 제가 그 책을 발간했습니다. 작년에 발간했고요.
  또 하나가 어린이놀이터다, 지금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여름에는 상당히 냄새가 많이 나요, 고무 냄새. 그리고 이게 모르겠습니다. 이게 어떤 식으로 어떤 굵기를 깔아서 이렇게 관리하는지 몰라도 굵기에 따라서 시간, 내구연한이라 그러나요? 이런 게 상당히 좀 많이 파인다 그러지요. 아이들이 축구하고 발로 딱 차는 데는 많이 파이고 이런 게 좀 많더라고요. 그러면 그게 폐타이어 이런 게 비가 온다든지 이러면 쓸려 가지고, 우리가 보통 아침에 청소하시는 분들이 쓸고 그러거든요. 그 부분이 상당히 많이 파이는 부분도 이렇게 발견되고 있어요.
  아무튼 이런 유해물질에 의해서 점점 우리가 새로운 거를 기술을 개발해 가지고 새로운 거로 하든지 아니면 우리 옛날처럼 마사토를 깔아 가지고 어린이들이 흙에서 좀 뛰어놀 수 있는 이런 시설이 전 낫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담당 과장님으로서 이런 것도 잘 점검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예,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우현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보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보미위원  한 가지 빠뜨린 게 있어서.
  청장님, 저희 분당구청에 야간 단속원분들이 계시지 않습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어떤 단속을…….
김보미위원  야간 단속, 예를 들어서 수내역이나 서현역에 야간에 민원이 발생했을 때 출동해 주시는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이 단속원분들은 제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민원이 발생했을 때 출동을 하시는 방식인지 아니면 정기적인 시간대를 담당하시고서 순찰을 도는 식으로 하시는지 그걸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단속이라는 부분이 저희가 단속원이 있는 데가 불법주정차가 있고요, 그다음에 노점상 단속. 단속하는 게 부서마다 조금씩 다른데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
김보미위원  아, 이거를 제가 왜 여쭤봤냐면 2023년에도 한 번 있었고 올해에도 9월 달에 한 번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유흥주점이지요. 풍선 같은 게 있는데 ‘아가씨 항시 대기’라는 글자가 써져 있는 그런 풍선이 있었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아, 그거 도시미관과에서 하는 거예요.
김보미위원  아, 도시미관과 담당입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김보미위원  사실 그래서 이 부분을 시민분들께서 발견하시고 바로 민원을 접수해 주시면서 빠르게 와 주셔서 단속을 해 주시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걸 사진을 찍고 접수하는 것도 시민분들한테는 사실은 굉장히 번거로운 일이거든요. 그래서 사실 저희 시에서 먼저 선제적으로 이거를 빠르게 단속을 해 주면 좋을 것 같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김보미위원  그리고 마찬가지로 서현역도 보면 안 그럴 때도 있습니다만 좀 밤에 보면 유흥주점 전단지가 정말 진을 치고 있습니다. 특히 분당구청이랑 건너편에 있는 쪽이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맞습니다.
김보미위원  그쪽이 특히나 많은데, 서현역이나 수내역이나 둘 다 사실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을 합니다. 수내역 같은 경우는 학원가도 많고 스터디카페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고요. 이 부분을 좀 유심히 살펴봐 주시고 철저하게 단속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김보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우현  김보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제가,
이군수위원  저 하나.
○위원장 조우현  예, 간단히 해 주세요.
이군수위원  이군수 위원입니다.
  저는 환경자원과가 다른 구 환경위생과하고 같은 업무를 하는 거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우리는 환경자원과예요.
이군수위원  환경자원과지요? 환경자원과장님 잠깐.
○위원장 조우현  과장님 나오셔서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군수위원  제가 소음, 분진 등과 관련된 각종 민원들을 확인하려고 각 구 환경위생과 이 내용들을 좀 쭉 봤거든요. 그런데 그 민원과 관련된 것들이 수정·중원에는 있는데 우리 분당구 자료에는 연도별 민원 응대했던 그 내용이 안 보이는 것 같아 제가 지금 계속 뒤적거렸거든요. 그런데 어찌 됐든 우리 과장님께서는 수정구청에서도 환경위생과장을 하시다가 오신 거잖아요.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예.
이군수위원  제가 뭘 확인하고 싶냐면 수정·중원은 공통적인 것들로써 제가 확인을 좀 했어요. 뭐냐면 공사 현장 등등이나 이런 민원 말고 악취와 관련된 민원이 있나를 저는 쭉 봤거든요. 그런데 악취와 관련된 민원들이 있어요, 계속 해마다. 그래서 분당구도 지금 그런 민원들이 있나요, 분당구 내에도?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저희 분당,
이군수위원  제가 말씀드린 악취는 하수악취의 측면이 아니고 생활악취 측면에서도, 업장을 중심으로 한 그런 민원 악취입니다.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저희 분당 같은 경우도 음식점, 음식을 조리하다가 보면 그런 냄새 악취가 조금.
이군수위원  그러니까 그게 주기가 좀 꾸준히 있는 편인가 아닌가 막 이런, 수정·중원은 좀 있더라고요.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그렇게 많지는 않고요. 저희는 공동주택이 많다 보니까 단독주택이라든지 그다음에 먹자골목이 형성돼 가지고 아마 본시가지보다는 그렇게 민원 발생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군수위원  그래서 제가 이번에 성남시 생활악취와 관련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대한 조례를 통과를 발의해서 시켰습니다. 사실은 이 조례에는 악취 전반적인 거지만 그중에서도 생활악취가 사실은 주안점인데, 이 조례를 만들면서 사실은 업소와 관련된 부분에 대한 지원의 내용을 좀 담으려고 했었는데 집행부하고 검토하는 과정에서 일단은 좀 뺐어요. 그래서 “다음에 합시다.”라고 했는데, 왜냐하면 그거는 악취저감시설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해 주자라는 취지고 이게 서울시 같은 경우는 그렇게 하고 있더라고요, 매년.
  그런데 이게 정책에 대한 단점, 비판적 여론도 있어요. 그래서 일단은 보류했는데 제가 이 민원들을 쭉 보다 보니까 악취 민원이 제법 있더라고요, 수정·중원 중심으로는. 음식점 특히 직화구이 전문점, 세탁소 그리고 업장 중에 냄새가 나올 수 있는 그런 업장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어쨌든 주변의 주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거니까, 그 장비 자체 시설이 좀 고가 시설이니까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분당은 수정·중원에 비해서 좀 적은 편,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예.
이군수위원  이다라고 하시는 말씀인데, 우리 과장님이 수정구에서도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은 어떻게 필요한가요? 개인적인, 개인적은 아니구나.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개인적인 생각은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아마 전기식 집진기 같은데 설치 비용이 2000에서 2500만 원 정도 들더라고요.
이군수위원  예, 들더라고요.
    (조우현 위원장, 김보석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그런데 사실 그거를 설치했다 그래 가지고 그 냄새를 저감하는 효과는 한 70%밖에 안 된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업주, 업소 입장에서는 그 금액을 투자를 해 가지고 그렇게 설치할 수 있냐 그 의문점이 생기고요. 그다음에 그 효과가 없기 때문에 음식의 악취를 많이 저감한다는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저도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긴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그거는 좀 면밀히 살펴봐서 실효성 부분이 필요한지는 그러면 다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 좀 확인하고 싶었고요.
  도시미관과장님인가 녹지 저기, 예.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예.
이군수위원  안녕하세요?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정연달입니다.
이군수위원  민원 하나 받은 게 있었고요, 그거 여쭤볼게요.
  이면도로에 부러진 나무는 구청에서, 관할 구청에서 이면도로 쪽으로 나무들이 이렇게 꺾어지고 쓰러진 부분은 그거는 저희 손을 댈 수 없는 민원인가요?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이면도로 어디,
이군수위원  도로 제가 사진이나 이런 게 있는데 뒤늦게 휴대폰을 찾아서 제가 띄우질 못하는데 필요하면 좀 보내드릴게요.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도로변 옆에 있는 녹지 공간이랑 가로수라든지 그런 건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군수위원  사진상으로는 인도하고, 사진상으로 보는 거는 인도 대장동 쪽 가는 쪽 어디 도로 쪽인 것 같아요, 사진 위치하고 이거를 찍어서 저한테 보내주셨는데.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위원님 말씀하시는 게 보면 대장동의 그럼 공공공지 같기도 하고요. 공공공지 그 부분은,
이군수위원  그러면 과장님 그 부분은 제가 민원이 왔으니까 따로라도 보내드릴 테니 확인 좀 한번 해 주시고요.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예.
이군수위원  이면도로, 이분이 아마 민원을 구청인가 낸 것 같은데 이면도로에는 손을 쓸 수 없다는 식의 답변을 받았다라는 건데 시민들 입장에서는 다니는 길이었는데,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아, 눈 이번 적설 때.
이군수위원  예.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아, 저희들이 이번에 민원 접수를 하면서 답변드린 게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일단 주도로에 피해가 큰 거 위주로 정비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따라서 부수적으로 차량 통행이 없도록 하는 게 최우선 저희들이 하고 있는 거다. 그다음에 나머지,
이군수위원  그러면 이면도로도 어쨌든 조치는 할 수 있는 거네요. 우선순위에서 약간 그러면 좀 후순위로 두고 있는 거고.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예, 그렇습니다.
이군수위원  예, 일단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맨발황톳길 관련돼서는 이번에 어디지요, 보고를 받겠지만 사전 보고를 통해서 보면 전체적으로 황톳길 관리에 대한 애로사항들을 많이 부서들에서 얘기를 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위탁 쪽으로, 관리 위탁을 하는데 분당구청은 거기에 포함이 안 돼 있지 않나요?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내년도에 관리 위탁할 겁니다.
이군수위원  아, 그럼 여기도.
  따로 분당구청에서 관리 위탁업체를 선정하는 건가요, 아니면 전체적으로 공원과에서? 공원과가 맨발황톳길 주관 과잖아요, 그러면 거기서 관리업체를 지정하고 그 업체가 각 공원 녹지 이런 쪽, 그다음에 분당구청을 포함한 데를 다 통괄 관리 위탁을 하는 건가요?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따로따로 할 겁니다.
이군수위원  따로따로. 그러면 분당구청은 분당구청에서 나머지는 공원과에서.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예.
이군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잠깐, 아까 조정식 위원님이 말씀드린 맨발황톳길 관련돼서 매뉴얼 관련된 것 잠깐만 수정 말씀 드리겠습니다.
  조성 매뉴얼을 지금 시에서 검토하고 있는 게 아니고 내년도에 우리 이군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관리 용역 방안에 대해 가지고 시에서 검토를 해 가지고 내년도에 그렇게 해서 추진을 한다는 걸로 정정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군수위원  제가 확인을 해 드렸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석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분당구청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신정주 구청장님을 비롯한 동장님, 과장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를 위하여 3분간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42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8인)
  조우현  김보석  구재평
  김보미  이군수  이준배
  정용한  조정식
○출석 전문위원
  한인수
○피감사기관 참석자
  분당구청장  신정주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분당구세무1과장  한창주
  분당구세무2과장  김병수
  분당구경제교통과장  홍종희
  분당구환경자원과장  김연수
  분당구녹지공원과장  정연달
  야탑1동장  채수범
○출석 사무국 직원
  주무관  권수현
  속기사  정지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