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성남시의회사무국

일시  1998년 4월 25일(토) 오전 11시

제62회 성남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11시04분 개식)

○의사계장 정순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6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영봉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영봉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오성수 시장님, 신중대 부시장님 또 각 구청장님, 실.국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방청석의 기자단 여러분!
  날로 푸르름을 더해가는 좋은 계절에 제62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
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아울러 시기적으로 많은 지역 현안사항 처리 등 의정 활동에 여념이 없으신데도 불구하시고 이렇게 참석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최근 우리 사회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제적 위기로 인하여 고용이 불안정하고 실업률이 크게 증가하는 등 사회가 문제화 되고 있으며, 물가 또한 하루가 다르게 상승되고 있어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더 어려워져만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온 국민이 국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금붙이 모으기 등 열화와 같은 참여로 외환 위기를 간신히 넘기고 있는 듯한 이 때에 과거와 같은 사치와 낭비가 또 다시 재연된다면 회생의 길은 점점 멀어지리라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의 위기는 지금부터라는 새로운 인식을 가지고 각자 자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화합은 물론 경제적, 사회적으로 안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특히 6월 4일에 있을 지방선거에서도 공명선거를 실현하여 우리의 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각자 노력해 주여야 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6일간 열리게 되는 이번 임시회는 주민생활과 직·간접으로 관련이 많은 일반안건 처리는 물론 시정질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시정질문을 통하여 집행부의 금년도 시정시책과 각종 현안사항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시고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금번 임시회도 어느 회기 못지 않게 알찬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또한 동료의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정순방  이상으로 제6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1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