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회 성남시의회(임시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회의록
제 4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9년 10월 31일(목) 10시
장 소 행정교육체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재난안전관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2. 분당구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3. 수정구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4. 중원구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5. 도서관사업소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상정된 안건 1. 재난안전관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2. 분당구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분당구행정지원과 나. 분당구시민봉사과 다. 분당구가정복지과 라. 분당구건설과 3. 수정구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수정구행정지원과 나. 수정구시민봉사과 다. 수정구가정복지과 라. 수정구건설과 4. 중원구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중원구행정지원과 나. 중원구시민봉사과 다. 중원구가정복지과 라. 중원구건설과 5. 도서관사업소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도서관지원과 나. 중앙도서관 다. 분당도서관 라. 구미도서관 마. 판교도서관 바. 복정도서관
(10시 06분 개의)
○위원장 조정식 좌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교육체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재난안전관, 3개 구청, 도서관사업소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실시하겠습니다.
1. 재난안전관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위원장 조정식 먼저 재난안전관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전만우 재난안전관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 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주요 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안녕하십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입니다.
연일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신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조정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재난안전관실 소속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용행 안전총괄팀장입니다.
김우순 사회재난팀장입니다.
임근순 자연재난팀장입니다.
김기상 안전점검팀장입니다.
박정숙 안전협력팀장입니다.
정동락 민방위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배부해 드린 재난안전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은 책자 순서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종성 위원님.
○최종성위원 재난안전관님 고생 많으십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민안전보험 가입했잖아요. 이게 자동 가입이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성남시 관내에 주소가 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가입이 됩니다.
○최종성위원 그런데 집행액은 왜 금액이 예산액하고 좀 적게 나왔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지방행정공제회에 예치를 했는데, 지방행정공제회에 가입을 했는데 거기가 좀 다른 데보다 저렴해서 이렇게 예산액보다는 적게 집행을 했습니다.
○최종성위원 아, 그럼 절감이 된 거네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절감이 된 겁니다.
○최종성위원 예, 궁금해서 여쭤봤고요.
하여튼 보상이 좀 된, 시민들한테 보상이 혹시 갔나요? 내역 같은 게 있나요, 이 건으로 해서?
○재난안전관 전만우 이게 시민안전보험이 어떻게 보시면 지금 현재까지는 보상을 받은 분은 없습니다.
그런데 보면 이 보험 가입의 수혜대상이 자연재해 또 폭발재해, 붕괴, 상해, 사망상해가 좀 많습니다, 사망이. 그래서 아직까지는 수혜자가 없는데, 혹여 저희가 보면 스쿨존의 어린이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사무소나 유관 기관을 통해서 적극 홍보하여 사고를 당하고 수혜를 못 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예, 알겠습니다.
종합홍보관에 안전체험시설 설치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최종성위원 제가 아름방송에서 봤는데 우리 이용행 팀장님이 나오셔 갖고 인터뷰하는 것도 보고. 이번에 이게 또 그래도 이슈화가 됐던 것 같아요. 지금 시민들한테 어떻게 좀 전달이, 지금 교육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체험을 하고 있잖아요. 반응이 어떠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지금 시청 종합홍보관 내 안전체험시설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VR과 지진 다음에 소화기 시뮬레이션이 있는데, 일일 한 156명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저희가 예측하기에 한 5만 7000명, 그러니까 지금 예약이나 그러한 걸 보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체험도 많이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이것은 그러면 신규 사업으로 아주 성공했다고 보면 되겠네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좋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러니까요, 저희도 반응을 보니까 좀 괜찮은 것 같아서 여쭤봤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시민순찰대 올해 10개 동을 했지 않습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11개 동.
○최종성위원 11개 동. 그래서 일자리창출도 하고 또 그전에 시민순찰대 스쿨존이라든지 실버존, 빌리지존, 파크존 이런 곳에 지금 하고 있는데.
내년에가 20개 동인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내년에는 저희가, 이건 공약사업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20개 동으로 확대할 예정이고 이미 방침을 받았습니다.
○최종성위원 이것도 지금 일자리창출도 되고 시민 안전에 도움이 좀 된다고 얘기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그 일하시는 분한테도 제가 얘기를 개인적으로 여쭤봤더니 너무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지금 본인들도 지역을 잘 알잖아요. 그래서 안전한 곳을 한번 찾아서 이런 순찰도 하고 또 본인 일자리에 도움도 되고.
이런 부분은 어차피 공약사항이니까 확대는 하시겠지만 또 반대로 시민들한테 돌아가는 게 부족함은 없는지 한번 체크해 주시고,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최종성위원 올해 재난안전관님 오셔 가지고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임정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정미위원 재난안전관님 안녕하세요? 임정미 위원입니다.
이번에 여느 때와 달리 자연 재난이 유난히 많았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많았습니다.
○임정미위원 그래서 안전이 제일이고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재난안전관실에서 슬로건을 걸고 하셨는데요.
다른 어느 때와 달리 재난안전관실의 활동이 되게 많았었던 걸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폭염에, 태풍 링링에, 미탁까지 그다음 돼지열병까지 해서 예전에 저희가 경험했던 재난안전관실에서의 활동하고는 사뭇 달랐어요. 현장에 많이 나가시더라고요, 정말로. 저희가 SNS로 계속 접하는데, 그냥 재난이 일어날 때만 재난안전관실이 있나 했는데 평상시에는 현장에 가서 그렇게 매일매일 팀장님들하고 가서 하시는 것 보고 ‘정말 수고가 많으시구나’ 저희가 느꼈고요.
이번에 또 태풍 링링이 있을 때는 저도 그때 상황실을 한번 방문을 했었는데 정말 고생이 많더라고요. 그 당시에 정말 가니까 긴장감까지, 각 부서에서 오셔서 그렇게 고생하시는 것 보고, 식사도 못 하시고 이렇게 하는 것 보고 ‘아, 저희 의원들도 그 현장에 한번 갈 걸. 한번 더 가서 이렇게 같이 함께 해야 되겠구나’ 그렇게 많이 느꼈고요.
그리고 태풍 피해 복구에도 정말 고생하셨어요. 그 피해가 상당히 많았지요, 이번에는 링링이.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수목 전도가 많았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그다음에 간판 같은 거.
○임정미위원 예, 간판 그다음에,
○재난안전관 전만우 가로수.
○임정미위원 예, 가로수가 꺾인 그런 게 많이 있었지요.
그래서 다른 어느 때보다도 현장행정을 해 주셔서 재난안전관실 전만우 과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팀장님, 그 팀원들께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본 위원이 한 가지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저희 중앙동의 가지구가 지금 재개발하고 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하고 있습니다.
○임정미위원 중앙동의 제일초등학교가 그 재개발 지역의 한가운데에 있어요, 중앙에. 그래서 처음 은수미 시장님이 오셨을 때부터 그게 안전 때문에 상당히 그때 민원이 많았던 곳이거든요.
그래서 저번 주에 본 위원하고 거기 학교운영위원장님, 학부모회장님 그다음에 현장소장님과 현장에서 한 세 분 정도 오시고 학교 관계자들하고 간담회를 가졌는데, 학생들이 좀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해 달라 해서,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이 한 54명 정도 됐어요. 그래서 등교 시간하고 하교 시간에 덤프트럭으로 인해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요.
그다음에 원래는 학교 앞에는 그 게이트가 예정에 없었는데 열린 거예요, 중간에. 그래서 민원들이 상당히 많고, 아이들이 등교가 어려울 정도로 되게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등하교 시간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갈 수 있게끔 보행안전도우미라도, 그러면 지금 저희가 성남에서 실시하고 있는 시민순찰대라도 해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끔 좀 보호해 달라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셨는데요.
우리 재난안전관님께서 보시기에는 어떠셨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 시민순찰대의 취지가 시민의 안전이 저희 시민순찰대의 취지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님 말씀대로 학교, 초등학생 안전을 위해서 그 부분에, 그 지역에 시민순찰대를 좀 더 배치하는 걸로 저희가 결정을 하고 또 시장님께 결심도 맡았습니다.
○임정미위원 그래서 어머님들이 이 일만, 보행안전도우미만 확정된다면 학부모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학교를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아이를 키웠던 학부모로서 정말 현장에 가서 직접 저도 도우미를 해 보고 어머님들 소리를 듣고 환경을 보니까 정말로 위험했습니다.
그래서 적극 검토하셔서 우리 재난안전관님이 반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정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광순 위원님.
○박광순위원 재난안전관님,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에 따라서 지금 우리 현황 파악이 다 돼 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우리시에서 지금 현재 관리감독 하고 있는 화학물질 관리 취급업소라든가 또는 보관량이라든가 그런 게 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파악은 돼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파악 다 돼 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우리 고등동에 지금 들어오는 게 뭐예요? HP에서.
○재난안전관 전만우 휴렛팩커드프린팅 코리아(HPPK)인데요.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여러 가지로 화학물질에 관련해서 위험성 그다음에 주민들에 대한 알권리 차원에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주민들한테 설명회 같은 거 개최했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지금 이 부분은 환경정책과 업무인데 제가 지금 확인한 건 유해성, 그 HP 관련해서 유해성검증위원회를 운영해서 권고를 다섯 가지를 했습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작성 그다음에 상시 안전관리방안 마련, 비상시 대응 및 안전확보방안 마련 그다음에 주민 우려사항에 대한 Q&A 작성 및 공유 그다음에 지역사회 소통방안 마련. 이 다섯 가지는 유해성검증위원회에서 권고를 해서 2019년 8월 30일 날 완료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주민설명회는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주민설명회는 제가 확인해 봐야 되겠는데,
○박광순위원 아직 안 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안 한 것…….
○박광순위원 이 사항을 좀 환경정책과하고 긴밀히 협조를 해서, 이게 재난안전관 소관 업무가 아니라고 보면 안 되는 거예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재난안전관 업무 소관도 맞아요, 종합적으로. 그러니까 주민들 설명회도 개최하고, 주민들한테 충분히 공개할 거 공개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할 것은 구하고 이런 자세로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거 나중에 이 진행사항을 저한테 보고를 좀 해 주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환경직이 좀 필요하다고 내가 얘기를 했는데, 가스라든가 유독물, 기타 환경오염 물질 관련해서. 이것은 어떻게, 자치행정과장을 했기 때문에 자치행정과하고 어떻게 좀 공감대 형성이 됐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일단은 조직 문제기 때문에요, 행정지원과 조직팀하고 제가 다시 한번 얘기하겠습니다.
이 재난안전관실에 환경직이 필요한 건 맞습니다, 위원님.
○박광순위원 얘기 아직 안 했지요? 얘기를 하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그래서 환경직을 하나 신설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고.
우리 지금 현재 이 재난안전관리 업무가 국가 또 내지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임무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맞습니다.
○박광순위원 맞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또 이를테면 ‘다중이용업소 같은 경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시설 등의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지방자치단체장은 마련해야 한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법률에.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맞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런데 얼마 전에 21일 날 저쪽 수내동에서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을 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거기에서 누가 1명이 죽었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안타깝게도 1명이 죽고,
○박광순위원 1명 사망하고,
○재난안전관 전만우 1명이 중상.
○박광순위원 중상이 1명이고, 나머지 4명이 경상이고.
○재난안전관 전만우 경상자는 바로 그날 퇴원했습니다.
○박광순위원 그게 음악연습실 아닙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맞습니다.
○박광순위원 지금 이렇게 우리 안전점검팀, 이게 누구 김기상 팀장인가, 팀장이?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안전점검팀장입니다.
○박광순위원 안전점검팀 임무에 보게 되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관리’ 이렇게 돼 있어요.
우선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 이거 우리시에 시특법(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적용을 받는 1종이 몇 군데나 있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제가 구체적인 숫자는 지금 기억이 안 납니다. 1종부터 3종까지 있는데 지금 자료는 있습니다, 그게.
○박광순위원 기억이 안 난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김기상 팀장, 발언대로 좀 나오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자료 확인)
여기 있네요, 위원님. 총 1563건인데 1종이 140, 2종이 1188, 3종이 235개소입니다.
○박광순위원 개소가, 대상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개소가.
○박광순위원 이 1종하고 2종 그 대상을 자료로 좀 주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우리시가 그렇게 1종이 꽤 많네요. 1종 대상자가 지금 현재 21층 이상 그다음에 5만㎡ 이상이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다음에 도로 같은 경우는 연장이면 500m 이상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자료를,
○박광순위원 예, 하여튼 이 자료를 좀 줘 보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이처럼 지금 현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관리가 안전점검팀 임무로 돼 있는데, 얼마 전에 수내동에서 그렇게 화재사고로 인명이 손실되고 또 중상을 입고 그런 사고가 발생을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지금 현재 재난안전관실에서는 어떻게 이를테면 신자유업종인데 그것이, 키즈카페라든가, 음악연습실 또는 방탈출카페 같은 경우.
‘방탈출카페’ 같은 용어를 들어봤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게 사후 약방문 식인데요, 일단은 수내동 같은 경우에 인허가 사항이 아니고 세무서에 신고만 하는 사항입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입법상 미비가 있으니까 우리시에서도 만약에 이런 화재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이게 입법상 미비구나, 당연히 우리시에서 지도감독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야 되니까. 세무서에 영업신고만 하면 되는 거잖아요. 이런 사항을 중앙정부에 자꾸 건의를 해야지요, 법률로 보완을 해 달라.
그래야만이 나중에라도 이를테면 키즈카페 같은 데서 화재가, 이런 일이 발생되면 안 되겠습니다마는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해 가지고 어린이들이 예를 들어서 다수의 어린이들이 인명 손상이 있었다 하게 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전만우 과장님 “이거 내 소관 아니다” 이렇게 저기 할 겁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니지요, 그것은.
○박광순위원 아니잖아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맞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면 이런 사고가 발생을 하면 ‘이게 입법상 미비가 있구나’ 하게 되면 당연히 경기도를 통해서 중앙정부에 건의를 해 가지고 이런 것 같은 경우 법을 개정하는 데 있어 국회의원 누가 반대를 하겠습니까. 그러한 업무 자세가 좀 있어야 된다라는 얘기예요.
뭔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 타산지석으로 삼아 가지고 ‘아, 이거 지금 현재 입법상 미비인데 입법을 보완해야 되겠구나. 그럼 우리시에서 할 수 없으니까 국회에 얘기해 가지고 입법을 보완하도록 해야 되겠다’ 그렇게 하셔야 되는 거예요.
아셨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지금 현재 입법상 미비가 있어요. 이런 음악연습실에서, 우리시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또 방탈출카페라는 것 나는 이름만 들어봤는데 이런 것도 그렇고 그다음에 키즈카페도 마찬가지고.
이렇게 지금 현재 법에서 제외되고 있는 다중이용업소는 법에 당연히 포함을 시켜 가지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규제나 지도감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제가 이런 당부를 드리니까 중앙정부에 그 건의를 하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렇게 하시고.
지금 현재 시민안전보험이 8개 항목이라고 그랬는데 이 8개 항목이 무엇인지 자료를 좀 주시고, 여기에는 지금 3개 항목밖에 안 나와 있는데.
그다음에 이 보험 혜택하고 신청 절차 등등을 시민들한테 충분히 좀 알려야 되겠더라고요, 보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된 현수막으로 그냥 홍보는 해요. 무슨 ‘시민안전보험을 가입을 했습니다’, ‘자전거보험 가입했습니다’, ‘군인상해보험 가입했습니다’ 시민들 세금을 가지고 잔뜩 보험은 가입을 하는데 시민들은 막상 자전거로 인해서 무슨 사고를 당했다든가 했을 때 어떠한 절차에 의해서 내가 무슨 혜택을 받고 그다음에 어떠한 절차에 의해서 신청을 해야 되는지를 모르고 있는 거예요.
지금 우리 비전성남 같은 데도 보게 되면 가입했다는 얘기만 나오지 신청 절차라든가, ‘이러이러한 항목에 대해서 우리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세한 것에 대해서는 홍보를 않는다니까요.
보험회사하고 무슨 결탁이 돼 있는지는 몰라도 잔뜩 보험은 다 가입해요, 아주. 그런데 막상 지금 현재 시민들 보게 되면 신청 절차도 모르고 혜택도 받지도 못한다니까. 그래서 많은 시일이 지난, 1년 지난 다음에 시의원 만나 가지고 “내가 이런 사고를 당했는데…….” 그때는 이미 또 늦었고. 이런 경우가 허다합니다.
행정을 시민들이 피부에 와 닿게끔, 시민들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을 둬야 된다. 이런 것이 굉장히 좀 아쉽더라고요, 보면.
동사무소 회의 같은 데, 통장회의 같은 데 가더라도 보험 가입했다는 얘기만 하지 신청 절차를, 만약에 이러이러한 걸로 인해서 상해를 입었을 때는 어떻게 어떻게 신청을 해야 된다 이런 절차에 대해서는 우리 통장회의 서류에서도 전혀 안 나와요. 잘못된 거예요, 이게. 행정을 위한 행정만 하는 겁니다, 시민들한테 피부에 와 닿는 행정을 하는 것이 아니고.
아시겠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저희가 그러면 저희 재난안전관실에서 총괄을 해서 시민안전보험 그다음에 도로과 자전거보험 다음에 경기도 군복무상해보험까지 같이 해서 만들어서,
○박광순위원 재난안전관실에서 총괄을 해 가지고 그 보험별로, 우리시에서 가입한 보험별로 ‘시민들이 어떠어떠한 경우에 혜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 신청 절차는 이렇습니다’ 해 가지고 시민들에게 상세히 좀 알려야 돼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아시겠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13쪽에 보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있는데 이거 전부 다 불시에 합니까? 여기는 보게 되면 ‘불시 비상소집훈련, 불시 화재대피훈련, 지진 대피 훈련’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런데 이게 보게 되면 사실은 불시에 하는 것이 아니고 전부 다 사전에 예고된 겁니다. 여기에 동원되는 그러한 기관이라든가 단체도 전부 다 사전에 예고해 가지고 언제 어떻게 하겠다, 그러니까 당신들은 뭘 준비하고 어느 기관에서 뭘 준비하고 해 가지고 그야말로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는 거예요. 실태가 그렇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게 되면 거기서 나타난 문제점을 발견을, 도출도 못 하고 거기에 따른 대응도 없는 거예요. 왜?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니까. ‘오, 그래. 훈련하네. 나는 이 장비 가지고 가야지. 가지고 나는 어떻게 해야지’ 이렇게 해 가지고는 문제점을 도출을 하지 못해요.
불시에 하세요, 불시에. 그야말로 불시에.
불시에 만약에 우리 성남시청에 화재가 발생했다, 그다음에 생물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런 것을 가상을 해 가지고 한번 비상소집을 하고 관련된 기관에서 어떠한 장비를 가지고 나와서 하는지를 봐야만이…….
이 재난안전이라는 것이 미리 예고가 됩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안 되지요.
○박광순위원 아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화재가 미리 예고가 되는 거 아니잖아요, 물론 태풍이라든가 폭우라든가 이런 거야 우리가 예고를 할 수가 있지마는.
그런 것을 가상을 해서 훈련을 하셔야 된다니까요. 그래야만이 거기에서 진짜로 문제점이 나타나는 거예요. 그래야 그걸 보완할 수가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막상 그러한 재난사고가 있을 때에는 효율적으로 그 기관에서 이런 것까지 생각해 가지고 예고된 대로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 하게 되면 ‘내가 이러이러한 장비를 가지고 가야 되겠구나’ 그렇게 해야만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가 있는 거잖아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굉장히 재난안전관실에서도 여기에 그렇게 하게 되면 정말로 여러 미비점이 너무 많이 나와 가지고 우리가 책임을 질 수가 있다 이러한 우려감이 있는 것도 잘 알지마는 그래도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래도 그렇게 해야 돼요.
그래서 각 기관이나 단체에도 앞으로는 훈련을 미리 예고하고 시나리오대로 하지 않고 불시에 하겠다, 그렇게 하셔야 돼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재난은 불시에 일어납니다. 그래서 이 안전한국훈련도 두 가지로 나누어져서 실전과 토론이 있는데, 사실 실전은 불시에 하기에는 조금 불가능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시나리오상 훈련을 하게 되면 불시에 일어난 재난을 최대한 잘 대응할 수 있고.
그다음에 토론훈련이 있습니다. 토론훈련은 감독관이 말 그대로 재난대책본부장부터 각 유관 기관, 각 부서가 참석하는데 불시에 메시지를 줍니다. 그 메시지에 대한 대응, 우리가 토론.
○박광순위원 예, 알겠어요.
안전관님, 그 토론훈련은 그렇고, 실질적으로 상황을 가상한 훈련은 불시에 해 가지고 한번 해 보세요. 해 보세요, 한번 해 보셔.
재난안전관님 계실 때 각 상황별로 한번 불시에 훈련을 해 보면 재난안전관이 많은 걸 느낄 거야. 아, 우리가 그동안에 이거 돈 들여서 훈련한 것이 전부 다 헛것이었구나, 이런 훈련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아시겠습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광순위원 실질적으로 해 보세요. 시장님한테 그렇게 건의하세요. “불시에 하겠습니다. 그래야 문제점을 도출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셔 가지고 정말로 적극적인 재난안전관 임무를 수행을 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남용삼 위원님.
○남용삼위원 재난안전관님 수고 많으십니다.
아까 시민안전보험에 대해서 우리 박광순 위원장님이 좋은 얘기 많이 해 주셨는데요. 진짜로 주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재난안전관에서 총체적으로 한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유관단체나 각 동의 회의 시 이런 홍보를 많이 하는데 그거 가지고도 홍보가 아직 덜 되는 것 같아요. 지금 시민들이 너무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것에 대해서는 재난안전관님께서 중점적으로 신경을 좀 써 주시고요.
시청 홍보관 있지요? 종합홍보관.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이 운영시간은 언제부터 언제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10시부터 4시로 알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요일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월, 화, 수, 목, 금.
○남용삼위원 그럼 이것도 마찬가지로 홍보는 어떤 식으로 하지요? 좋은…….
○재난안전관 전만우 각 학교, 초등학교 그런 데에 저희가 공문을 보내고. 그런데 이건 워낙 인기가 있어서 계속 밀립니다, 지금 예약이.
○남용삼위원 혹시 각 학교에서도 하지만 가족들을 위한 토요일·일요일 개방은 어떻게 생각을 해 보셨는지?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것도 참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근무자 문제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 한번 다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예, 좀 검토 부탁드리고요.
그다음 8쪽에 보시면 재난예·경보시설 확충 있잖습니까. 거기에 보면 재난통제실에서 CCTV 가지고 여러 분야를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요새 타 시도를 보면 CCTV에서 음성인식을 해 가지고 통보해 주는 게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한강의 다리에서 떨어져서 자살을 기도할 때 “자살은 안 됩니다” 하고 그런 센서가 있어 가지고 그런 CCTV가 요새는 나와서 다른 시에서는 그것을 접목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 걸 한번 살펴보시면 더 좋을 것 같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남용삼위원 지진이나 화재, 아까 얘기하셨듯이, 아니면 자살에 대한 감지시스템이 장착된 CCTV가 출시가 되고 있더라고요. 그걸 한번 좀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알겠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다음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있잖습니까. 이게 수정구에 4개소, 중원구에 10개소, 분당구에 2개소를 설치했는데 이 설치 장소 및 위치 사진 있지요? 그걸 자료로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알겠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민순찰대 운영에 있어서 이게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시민순찰대를 운영을 하고 있는 데 있어 남녀 비율이 얼마나 되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남녀 비율이 2 대 8, 남자가 20이고 여자가 80 됩니다.
○남용삼위원 그런데 지금 이게 문제가 뭐냐면 아까 재난안전관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시민순찰대를 운영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성 순찰대원들이 많다 보니까 새벽 1시에 일 끝나고, 순찰 업무가 끝나고 귀가할 때 우리 순찰대원들의 안전문제도 고려가 돼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비율을 5 대 5나 아니면 그런 식으로 비율을 좀 조정을 하는 게 어떨까 하는 본 위원의 생각이고요. 그래야지 서로 조를 짜 가지고 귀가 시에도 여성 순찰대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지 않으면 각 동네에서 같은 지역에 위치한 순찰대원들을 모집을 해 가지고 같이 귀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거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그래서 지금 내년도 21개 동을 할 건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심야 시간대는 나이, 연령을 제한을 좀 두려고 합니다, 심야 시간에 연령이 되신 분들은 하기가 좀 불편하고 귀가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까지 올해의 미비점과 이번에 다 들어온 의견을 총괄해서 좀 더 발전적으로 저희가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럼 시민순찰대 운영에 있어서 우리 순찰대원들의 불편사항이나 애로 사항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지금 하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하고 있습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동에 있는 담당 직원과 직접 순찰대에 참여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그 결과가 나오면 우리 위원님들한테 한 번씩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러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은미 위원님.
○박은미위원 재난안전관님 안녕하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은미위원 분당에서 화재 발생한 거 저도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요. 사망도 있었다 하니까 더더군다나 좀 안타까워요.
지난번에 제가 “사망자 수는 좀 줄긴 했는데 부상자가 두 배로 늘었다” 말씀드렸고, 특히 지하시설 이런 데는 화재가 나면 갈 데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안전 점검이나 이런 것들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여쭤봤을 때 “이게 소방서에서 아마 관할이라서 파악해 보겠다” 이렇게 제가 대답을 들었던 걸로 기억을 해요.
그리고 화재가 제가 500여 건 이상 발생하는 걸로 말씀을 드렸고, 이 화재의 원인과 그다음에 어디에서 주로 발생을 하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전체적으로 점검을 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혹시 하셨나요? 해 보셨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화재에 대해서 지금 데이터를 좀 분석을 해 보고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 화재가 지금…….
○박은미위원 지하 1층에서 나는지, 1층에서 나는지, 2층에서 나는지 그것과,
○재난안전관 전만우 그렇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
○박은미위원 특히 지하 같은 경우에는 1·2층은 뛰어내리든 헬기를 하든 할 수 있는데 지하는 불이 나면 정말 대책이 없거든요. 그런데 대부분의 열악한 시설들, 노래방이라든가 여러 가지들이 지하에 굉장히 많이 있어요. 그래서 항상 그런 데를 볼 때마다 좀 걱정이 되거든요. ‘여기서 무슨 문제가 생기면 이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되나’를 늘 생각을 하게 돼요.
그런데 지난번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기적인 교육이 있다라든가 아니면 대책이라든가 이런 것들, 안전 점검이라든가, 교육이라든가.
왜냐하면 그 부분들이 제가 봤을 때는 정기적으로 1년에 상반기든 하반기든 안전 점검이든 여러 가지 알려드려야 될, 사업주 측에, 그런 사항들이 있을 텐데 그런 교육들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자료를 갖고 계시냐 그랬더니 “소방서 관할이기 때문에”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조례를 봤더니 무슨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이런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얼마든지 소통을 통해서 데이터들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또 그런 부분에서 협조를 얻으셔야 되고, 시의 안전을 책임지기 때문에 당연히 아셔야 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번에 현황을 말씀드렸고 또 방문하셨을 때 “이것을 전체적으로 파악을 해 달라” 이렇게 제가 말씀드렸는데 언제까지 그게 파악이 좀 되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지금 데이터가 축적이 안 돼서…….
먼저 그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소방서 업무기 때문에 그쪽으로 업무를 미루는 그러한 답변을 한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그것도 저희가 책임을 져야지요, 어떻게 보면.
그래서 다음에 화재 관련해서 층별 그다음에 원인, 이러한 부분을 저희가 파악을 하고 있는데 데이터가 축적이 된 게 없습니다, 지금. 그래서 좀 시간이,
○박은미위원 소방서에도 지금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층별, 원인별은 지금 안 나오고 있습니다. 건수만 나와 있습니다. 건수가 보니까 매년 한 2300건 정도는 화재가 일어납니다, 우리시에.
○박은미위원 그것은 여기 보고서에 올라온 것보다도 굉장히 많네요. 제가 제 기억으로 538건으로 지금 기억하고 있는데 그러면 실제로는 훨씬 더 많다는 말씀이시네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이번에 지금 데이터를 취합을 해서 파악한 것은 우리 성남시의 화재, 2000이 아니네. 491, 489 그 정도 됩니다.
○박은미위원 이번에 데이터에는 또 그렇게 올라와 있어요. 제가 보니까 471건, 489건, 491건 지금 이렇게 돼 있습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맞습니다.
○박은미위원 최소 500여 명 이상이 지금 화재를 보게 된다는 얘기예요, 재난안전관님. 무슨 일을 겪으면 본인이 다치지 않았어도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에 정신질환으로 이어집니다, 이게. 그래서 이렇게 화재가 많은 부분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이 돼야 되고요, 특히 지하에서 일어나는.
그럼 이번에 여기 화재 일어났는데 화재 난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그다음에 사업주 교육,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대로 되었는지 혹시 파악이 되었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지금 경찰서에서도 그,
○박은미위원 이 사람이 알고 있음에도 이런 사고가 일어난 건지. 점검이 다 되었는데도 사고가 일어났다면 저희가 면책이 되지만 이것이 제대로 정기적인 그런 점검이라든가 교육이라든가 이런 게 안 됐다 그러면 이것은 문제가 되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이 다 이루어졌는데, 정상적으로 되었는데도 사고가 났던 케이스인지 아닌지.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지금 파악하고 있는 바로는 점검 부분과 그다음에 건축물 예를 들어서 불법증개축이 있다거나 칸막이를 만든다거나 지금 그러한 것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사실이 나타날 수는 또 있겠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박은미위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수사기관 수사 이전에 사실 재난안전관에서는 이 업소가 그런 점검들을 다 받았는지, 그게 시스템이 없다면 만들어야 되고요.
요즘에 빅데이터도 하고 이거 사실 다 데이터로 여기 어디 업소를 딱 치면 이 업소가 뭘 했는지가 쫙 나와야 되거든요? 그러면 그게 없다는 얘기예요, 아직도 재난안전관님 모르고 계시다는 것은.
○재난안전관 전만우 데이터가 없습니다, 그 사안은.
○박은미위원 데이터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은 되어 있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시스템도 아직 안 돼 있고요.
○박은미위원 아니, 전산 관련, 무슨 개발 관련 시 예산이 엄청나게 들어가는데 사실 이게 제일 먼저 이루어져야 되는 거 아닌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맞습니다.
○박은미위원 생명이 달려 있는 문제인데.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은미위원 이거 데이터 구축 좀 빨리 하시고요, 재난안전관님 계실 때 예산 받으셔서.
성남시에 사업장이 굉장히 많은데 정말 체계적으로 관리가 행정력으로 다 안 됩니다. 그러면 저희가 어쩔 수 없이 그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신고를 하게 하고 누군가 데이터입력을 해서 데이터베이스화를 분명히 해야 돼요. 그래서 어디가 관리가 미흡한지 이런 것들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렇게 사람이 뛰어다니면서 하는 시민순찰대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예산을 아껴서 기본적으로 요즘에 다 데이터베이스…….
죄송합니다, 길어져서.
하여튼 그렇게 구축을 좀 해 주세요, 이번에.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은미위원 그런 부분에 대한 대책을 좀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박경희 위원님 손드셨습니다.
○박경희위원 안녕하십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위원님.
○박경희위원 박경희 위원입니다.
지난 6월에 우리 성남시에서 재난안전 관련해서 종합대책 발표를 했었습니다. 그중에 몇 가지 폭염이나 폭우, 화재 등에 대해서 발표를 했고요.
그중에서 드론을 활용해서 드론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를 해서 화재 재난을 예비, 예방한다는 그게 있었는데,
○재난안전관 전만우 열수송관.
○박은미위원 예, 열수송관. 그것에 대해서 좀 짧게 설명을 해 주시고.
여기 데이터로 나온 것을 보면 3월에서 6월 사이에 이것을 활용해서 한 6곳 정도에 방지를 했다, 6곳 이상의 의심되는 징후가 있어서 그것을 미리 사전에 예방했기 때문에 대비를 했다고 했는데, 그러면 6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또 아마 그 정도의 건수가 생겼을 걸로 아는데요,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간단하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저희 시에 지금 열수송관, 그러니까 온수겠지요. 온수수송관이 한 70% 그 정도가 노후화가 됐습니다. 그래서 지상에서 육안으로 보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저희가 열화상카메라로 드론을 활용해서 측정을 해서 온도가 일정 온도 이상, 예를 들어서 3℃ 이상 올라가게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구간을 다시 한번 점검을 하고.
지금 이러한 구간이 49개소가 나타났습니다. 49개소가 나타났는데, 조치 완료가 38건이고, 11건은 지금 조치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저희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이 드론을 활용해서 안전 점검을 한 걸로 나오는데, 이게 몇 대가 지금 작동이 되고 있는 건가요? 1대 가지고,
○재난안전관 전만우 드론 대 수?
○박경희위원 예, 1대 가지고 하는 건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는 지금 1대로 알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면 이 드론의 작동을 그럼 어디서 하는 건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토지정보과.
○박경희위원 토지정보과에서 그것을 합니까, 1대 가지고?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경희위원 그러면 드론이 있기 전에는 이 열수송관에 대한 안전 대비는 어떻게 했었던 겁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대다수가 육안으로 많이 했고요. 그다음에 지역난방공사 같은 데서 전체 열수송관 지하 현황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럼 그전에 우리시에서 했던 대책은 없었나요, 수송관 관련해서는?
○재난안전관 전만우 우리시에서도 많이 했지요. 지역경제과에서도 열수송관 전체에 대해서 관련 부서와도 많은 회의를 했고 그다음 노후화 정도에 따라서 그 부분을 노후화가,
○박경희위원 그러면 그때는 징후가 나타난 다음에 대책을 세웠던 건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니지요, 징후가 나타난 게 아니고 징후가 나오기 전에 다.
○박경희위원 아까 육안으로 하신다 그래서.
○재난안전관 전만우 가장 또 빠른 게 육안으로 보는 거고 그다음에 드론으로 하는 것은 최근에 한 겁니다. 그리고,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곳을 지금 드론으로 하는 거잖아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그렇지요. 그런데 저희가,
○박경희위원 육안으로 확인이 안 되는 곳은.
○재난안전관 전만우 지역난방공사에서 아마 열수송관 모든 배선 선로가 있을 겁니다, 그게 컴퓨터 장치로 돼 있어서 군데군데 이게 센서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가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지역난방공사에서 충분히 점검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아까 말씀하신 몇 곳, 사십 몇 곳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49곳입니다.
○박경희위원 49곳에 대해서 점검한 그 리스트를 자료로 좀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저도 좀 한 말씀 드려야 되는데…….
강상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상태위원 재난안전관님 고생 많지요.
다른 업무 보다가 재난안전관으로 가신 지가 몇 개월 됐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3개월 됐습니다.
○강상태위원 17쪽 한번 보시지요.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잘돼 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잘하려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실상은 다 어떻게 좀 잘 파악이 됐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동별 방재단 현황을 지금 전체는 파악을 했습니다.
○강상태위원 지금 현재 보면 450명으로 이렇게 구성이 돼 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이게 주로 각 동에 구성돼 있는 자율방재단을 합산한 숫자인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맞습니다.
○강상태위원 다른 어떤 기관에서 방재단에 들어온 인력이라도 이런 건 없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방재단에 통장님도 계실 수가 있는데,
○강상태위원 아니, 그런 얘기가 아니야.
○재난안전관 전만우 방재단으로 순수 등록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겹칠 수도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이게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여기에서 보면 수정·중원·분당구가 있지요. 인명구조반은 어떤 사람들이에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심폐소생 자격증 있고.
○강상태위원 23명 이거 리스트가 있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명단 다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통신지원반은 어떤 사람들이에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말 그대로 우리가 무선,
○강상태위원 무선통신사들인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무선통신사들이나 그런 부분으로써,
○강상태위원 이 사람들도 그러면 동의 방재단에 들어가 있는 인원들인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이분들은 성남시 전체로 봐야 되는 거지요.
○강상태위원 시의 방재단에 들어와 있는 거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구호반들은 그럼 소방관들인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니지요. 방재단 중에서 구호 활동을 하는 인원이 구호반이 23명입니다.
○강상태위원 그다음에 교통지원반은요? 그분들 중에서 지원반을 편성해 놓은 거고?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긴급대응반 이렇게 편성돼 있는데 구체적인 현황 내역을 좀 주시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지금 현재 보니까 부단장 세 사람, 사무국장, 간사, 단원 445 돼 있는데 단장이 공석 중이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단장이 공석 중인 이유가 뭐예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는 두 가지로 봅니다. 첫째는 일단 과반수가 참석을 해서 투표를 해야 되는데 그 부분이 미비하고, 그러면 과반수 참석을 못한 이유가 우리 부의장님께서 말씀하듯이 활동하시는 분 중에 조금 미진한 분이 있지 않나. 그런 분은 투표를 또 참석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걸로 저는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강상태위원 단장을 하실 분이 있는데 그러면 투표를 해야 하는데 성원이 안 돼서 이 얘기 하시는 거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제가 왜 성원이 안 되는가에 대해서 묻지 않았고요. 단장이 왜 공석 중인가에 대해서 물었는데.
이 법령 근거가, 우리 설치 법령 근거가 어디에 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강상태위원 그 자율방재단 설치 근거.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 조례에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조례만 있나요? 아니면 법적인 근거는 없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상위법에는 조례로…….
○강상태위원 자연재해대책법 및 동법 시행령이 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맞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리고 우리 자연재해관리 및 운영 조례에 명시가 돼 있는데, 거기에 보면 주소를 둔 개인이나 단체·기업체·기관·학교·종교단체·동호회 등 이런 방재 업무상 단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그런 분들을 방재단원으로 구성하도록 이렇게 조례 규정에 돼 있는데.
지금 각 동의 방재단 구성 현황에 대해서 우리 재난안전관님이 잘 알고 계시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파악은 지금 다 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몇 개 동에, 그럼 구별로 내용이 어떻게 되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구별로 수정구 같은 경우는 지금 13개 그다음에,
○강상태위원 13개 동에 있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중원구 같은 경우는 11개 전체 동 다 있고요. 그다음에,
○강상태위원 분당구는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분당구 같은 경우는 22개 중에서 17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강상태위원 언제 17개까지 늘어났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지금 제가 9월 말 자료를 파악을,
○강상태위원 9월 말 자료, 그 자료도 좀 주시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제가 중원구 유관단체 현황을 요구했는데 거기에는 자율방재단이 유관단체 현황에 들어가 있지도 않아요. 제가 3월 달에 받은 건 그렇습니다. 9월 달에 받은 걸 다시 한번 주시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그다음에 분당구는 제가 받을 당시에는 9개 동에 구성이 돼 있는데 사실은 그 면면을 보면, 인원이 몇 명씩으로 구성돼 있는 것도 내용도 다 아시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극소수의 인원이 구성돼 있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렇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좀 많은 데도 있고 적은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리고 예찰 활동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효율적으로 잘하는 그런 동이 있는가 하면 전혀 활동을 안 하는 동도 있어요. 그거 체크가 다 됐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일지를 다 봤기 때문에 동별 현황은 다 나와 있습니다. 동별 봉사활동 내역, 방재 현황은.
○강상태위원 그런 자료도 다 현황 좀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결성이 안 된 곳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요? 결성이 안 돼 있는 동들.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 결성이 안 돼 있는 동은 저희가 지금 자꾸 계속적으로 공문을 시행하고, 제가 개별적으로 동장님들 한 번씩 면담을 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방재단이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
○강상태위원 우리가 전체적인 재난, 어떠한 방재단 활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은 동별로 동별 조직들이 일선에서 활동을 하고 그분들이 또 전체적인 예를 들어서 우리가 국가적인 재난에 방재 활동을 간다거나 했을 때 그분들이 다 참여하는 인력들이지 않습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맞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러려면 그분들을 기초적인 단위부터 구성부터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작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전에 비해서 활동이 상당히 노쇠해지고 있어요. 그 이유는 우리가 방재단 단장의 업무추진비랄까 이런 것들을 본 위원회에서 문제 제기 해서 삭감이 됐습니다. 그렇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맞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러게 되면 이 중요한 문제와 관련해서는 반드시 그에 상응한 어떠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보면 이걸 어떤 형태로 해서 이분들이 국가적인 재난 활동 또 지역에서의 활동들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건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여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단장 업무활동비가 아니고 정말 그 단원들의 효율적인 재난 안전에 대비한 그런 재원으로의 편성이 필요하고요. 각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에게는 우리가 법적 근거에 의해서 다른 어떠한 단체들은 일종의 간식비라든가 아니면 회의비라든가 이런 것들이 지급이 되는데 이 자율방재단은 전혀 그런 체계가 갖추어지지 않습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식비 나갑니다, 8000원.
○강상태위원 식비?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어떤 식비가 나가지요? 그것은 전체적으로 활동했을 때 식비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동에서 활동할 때도 식비가 나갑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나갑니다.
○강상태위원 어느 정도 나가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지금 방재단 450명에 세워진 1년 예산이 1억 8400입니다. 그중에서 인건비가 2600 정도 되고 그다음에 많은 게 봉사활동 후 식비가 많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래서 각 동별로 그런 것들이 어느 정도 어떻게 지출이 되고 있고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데 그분들에게 지원되고 있는 예산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 그 세세한, 자세한 내역을 자료로.
○재난안전관 전만우 동별. 예, 알겠습니다.
○강상태위원 동별로 지원되는 어떠한 활동비 지원 내역 이것도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1억 8500 중에서 지금 1억 5100만 원 정도가 집행이 됐어요. 그렇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그렇다고 보면 이 금액은 우리가 단장 업무활동비를 제외한 금액인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이거 제외한 겁니다.
○강상태위원 순수한, 그 활동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강상태위원 일단 자료 한번 보고 다시 내년 예산과 관련돼서 좀 검토가 필요하니까요.
어쨌건 잘해 주시고 더 세밀하게 검토하셔서 다른 종목단체와 형평에 맞추어서 어떠한 활동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고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알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누구, 임정미 위원님 아까 손 드셨지요?
○임정미위원 재난안전관님, 저희 성남시 의용소방대가 성남소방서, 분당소방서가 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있습니다.
○임정미위원 현황이 어떻게 되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 의용소방대.
○임정미위원 예.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지금 성남소방…….
(자료 확인)
성남소방서는 남성대 6대 그다음에 여성대 1개 해서 7개 대가 있고요, 그래서 193명입니다. 그리고 분당소방서는 4개 대대가 있습니다. 남성대 3, 여성대 1명 그래서 140명이 지금 의용소방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임정미위원 예, 맞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화재 경계근무 그다음에 예방활동이 주가 되지만 그에 앞서서 심폐소생교육을 가장 활발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그렇습니다.
○임정미위원 그래서 성남시가 그분들로 인해서 심폐소생술 전파가 가장 잘되고 있어요.
그 시점에서 그런데 거기 매우 안타까운 일이 있었지요. 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택시 운행 영업 중에 도로에 정차된 차 안에서 의식이 없는 운전자를 발견해서 심폐소생술하고 그분의 의식을 살렸지만 본인은 그것으로 인해서 뇌졸중으로 그때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을 했었어요.
전임 재난안전관님일 때 그때 말씀을 드렸는데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 후로.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을 했는데, 그런 상황이 또 반복될 수도 있잖아요, 저희가. 왜 그러냐면 그분들은 심폐소생술을 배워서 보이면 그냥 해 드리세요. 그런데 정작 그다음에 본인이 그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을 했는데요.
그렇게 의로운 시민들의 예우에 대한 지원할 부분이 있는지 제가 그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없다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검토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고요.
그리고 성남시는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를 근거로 표창만 수여로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의로운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만으로는 본인 목숨하고 바꿀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본 위원이 그때 파악하기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김포시, 김해시, 동두천시, 의왕시 등 40여 개 시군이 그걸 제정해서 운영하는 걸로 되어 있어요, 의용소방대에 대한 어떤 지원 부분을. 그거 한번 검토하셔서 한번 보시고.
전임 재난안전관님께 제가 후속 대책을 해 달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말씀이 없으셔서 지금 재난안전관님한테는 제가 처음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그래서 의로운 행동을 한 시민이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감사와 격려 그리고 이 같은 사항이 추후 발생 시 조치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합니다.
예전보다 더욱 활발하게 현장행정을 하고 있는 재난안전관실에는 정말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이런 의용소방대에 대해서 제도 마련을 하셔서 저한테 서면으로 보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알겠습니다.
○임정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저도 한 말씀 하고 드리지요.
어쨌든 많은 위원님들이 많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제가 몇 분의 재난안전관님한테 계속 강조하는 게 대피 훈련이다.
우리 재난안전관실에서 초등학교나 유치원이나 올해 대피 훈련 한 적이 있어요, 없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교육으로써 많이 했습니다, 교육.
○위원장 조정식 아니, 그러니까 교육은 옛날부터 했던 거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직접 나가서는 할 수가 없고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나 그런 쪽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지금 학교에서도 화재가 많이 납니다. 다행히도 지금 인명 피해 난 곳은 없지만 그 현장에서 나오는 얘기는 ‘신속한 대피 훈련이었다’입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 예.
○위원장 조정식 뉴스에 많이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우리시도 하여간 소방서의 일인지 우리 재난안전관의 일인지, 소방서에서 해야 된다 이렇게 미룰 것이 아니고,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맞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우리시 재난안전대책 중에 이 대피 훈련만큼 중요한 게 없어요. 그러니까 병원, 요양원 그다음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신속한 대피훈련매뉴얼 만들고 수시로 훈련을 해야지 유사시에 그게 작동을 하는 거예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위원장 조정식 그걸 점검을 하자고 그렇게 얘기를 해도 글쎄, 재난안전관님 여기서야 뭐 “알겠습니다” 하지만 전혀 없잖아요, 계획이. 예산이 필요하면 예산을 신청하면 되는 거잖아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 그것은 저희 좋은…… 예, 하겠습니다. 저희가 비상구찾기운동하고 같이 한번 접목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최근에도 언론에 뭐라고 나왔냐면 스프링클러,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가 최대의 인명을 보호, 살릴 수 있는 길이다.
우리시 스프링클러 소방서에서 점검하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위원장 조정식 우리시 자체로는 안 하지요?
소방서한테 업무협조 좀 해서 스프링클러 작동 현황이라든가 이런 거 자료를 좀 받아 놓으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위원장 조정식 우리 분명히 건축과에서도 허가 날 때 스프링클러 이거 아마 의무 설치가 되기 때문에 다 우리 건축과에서도 아마 있을 거예요, 건축지도팀에서도 지도를 해야 되는 거니까. 이 부분을 우리시에서 챙기는 그런 체계를 좀 만들어 주시고.
그다음에 이 대피 훈련은 이게 스프링클러가 1차적으로 화재를 막지만 대피 훈련만큼 중요한 게 없어요. 그런데 지금 재난안전관실에서 이 수많은 계획과 사업이 있으면 뭐합니까? 정말 불 한번, 화재 나 가지고 대량의 인명 피해가 났다 그러면 이것은 시장님부터 해 가지고 재난안전관님까지 모조리 진짜 도의적책임을 다 지는 거예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맞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아니, 이렇게 수많은 예산을 쓰고 여러 가지 사업 한다고 그러지만 정작 사고가 나서 인명 피해가 엄청 컸다, 누가 책임질 거예요?
의회에서 암만 얘기하면 뭐 합니까? 그렇게 대피 훈련 좀 하라고 해도 한 번도 안 하는 거잖아요, 계속. 교육만 하는 거지 그게, 실제 사람이 몸으로 실습을 해 봐야 되는 것이지 교육한다고 됩니까?
그런 것 좀 내년에 반드시 좀 하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위원장 조정식 예산을 좀 올리시고. 또 몇 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라도 내년에 몇 개라도 좀 해서 시범을 하고 또 그것 때문에 다른 학교에도, 학부모님들이 제가 보기에는 다 원한다고 할 거예요. 무슨 대피 훈련 하면 공부 못 한다, 수업 침해한다 그런 학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세상에.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재난안전관에서 좀 해 주십사 하는 겁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아시겠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위원장 조정식 좀 약속을 지켜주세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제가.
○위원장 조정식 스프링클러, 대피 훈련 이것만 강조를 드리겠습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위원장 조정식 예, 박은미 위원님.
○박은미위원 재난안전관님, 저희 시청사는 민방위나 지진 대피 훈련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하는 건가요? 어제 있었는데.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는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회계과하고 행정지원과에서.
○박은미위원 그러면 모이셔 가지고 한 번씩 회의할 때 이렇게 하시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실질적으로 저희가 모든 사무실에 있는 직원 그다음에 민원인을 지하로 대피시키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피를 합니다, 또.
○박은미위원 아니, 그런데 어제 시의회는 경보도 안 들리고, 멘트도 하나도 없고. 제가 어제 사실 지진 대피 훈련이라 그래 가지고 무슨 방송이 나오나 좀 기다렸거든요.
예를 들면 지진 났을 때 어떻게 해야 될지 사실 저는 잘 몰라요. 우리나라가 지진이 안 났기 때문에, 그동안에. 저쪽 경남 쪽에서는 났지만 이쪽에는 전에 한 번 약간의 흔들림 이런 것 외에는, 한두 번 외에는 없었기 때문에 모르는데요.
어제 같은 경우에 사실은 저희가 올해에 여기 지진이 두 번 있었기 때문에 어제 지진 대피 훈련은 방송을 통해서 ‘지진이 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 됩니다’라든가 사이렌이라든가 이런 게 있을 것을 기다렸거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아, 의회?
○박은미위원 그런데 의회 쪽에 이런 방송이나 하나도 안 나왔는데 이쪽 시청사는 나왔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저희가 어제보다도 다음 11월 1일 금요일 날 불시 대피 훈련이 지금 예정이 돼 있습니다. 그때는 시의회도…….
○박은미위원 아니, 저는 걱정이 되는 게 지금 이게 재난안전관에서 총체적으로 동이라든지, 이런 큰 기관이라든지 아니면 아까 말씀 주신 다중밀집지역이라든지 이런 데는 이 방송이 동시에 나가는지, 송출이 되는지, 사이렌은 제대로 다 되는지 지금 점검해야 될 때거든요, 어제 같은 경우에.
○재난안전관 전만우 저희가 점검은 했고요. 다중집합시설은,
○박은미위원 그러면 어저께 지진 대피 훈련 했는데 학교라든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왜냐하면 불시에 사태가 나면 전체적으로 이게 다 방송이 나가고 있는지, 성남시 전체가 다 나가야 되는 거잖아요. 벨도 울리고 안내 방송도 나가고 지금 지진이 났으니 어떻게 해라. 제가 보면 다 몰라요, 어디로 가는지. 거의 아마 90%가 모를 거예요.
여기서 이거 책자 만들어서 돌리는데 아무도 그거 대체로 안 봐요, 대체로. 요즘 볼 게 너무 많기 때문에.
그래서 여기서 그런 것도 그런 거지만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훈련을 해야 되거든요. 인지해도 행동이 안 되는 거예요, 이게, 인지하고 있어도. 심지어 인지도 안 된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어제 같은 경우에 멘트도 없고 심지어 성남시의회에도 안 나오는데 어디 다른 데는 몇 %나 과연 이게 나갔을까 저는 사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어제는 민방위의 날이고, 요즘 민방위훈련도 잘 안 되고 있는데 사실은, 그 지진 대피 훈련이 얼마만큼 현장에서 적용되나 어제 사실 되게 좀 기다렸어요. 그런데 아무것도 없이 지나가는 바람에 제가 이것은 지진 대피 하면 우리는 다 어떻게 해야 되나 그런 생각을 좀 했어요.
점검 좀 꼭 부탁드리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은미위원 그리고 시민순찰대 아까 지역 여론 들으셨다고 했는데 평이 좋으셔서 늘리신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거 혹시 나쁜 소리는 들어보셨어요, 쓴소리? 쓴소리는 뭔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쓴소리도 좀 들었습니다.
○박은미위원 쓴소리 들으신 거.
○재난안전관 전만우 여러 가지가 있는데,
○박은미위원 내년에 반영하실 쓴소리를 좀 알려 주실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가장 대표적인 게 자율방범대와 비교. 그러니까 거기도 봉사활동을 하는데 순찰대는 비용을 월급을 받고 방범대는 겨우 식비 4000원, 그것도 좀 힘들다.
○박은미위원 그건 쭉 있어 왔던 말씀이고, 또 다른 얘기는 없나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또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어떤 거 있어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연금수급자도 있다, 거기에. 그다음에 근무자가 좀 나태하지 않냐 그런 부분도 있고 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그 두 가지입니까?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은미위원 지금 설문조사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런 부분 다 반영되어 있어요? 설문해서 받을 수 있도록?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설문조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그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내년에 꼭 반영해 주시고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은미위원 제가 들은 제일 심각한 문제는 뭐냐면 이 활동하시는 분들이 “낮에 이게 왜 필요해?” 이런 얘기하셔요. “낮에 이게 왜 필요해?”
저희가 어쨌든 키즈존 이렇게 해 가지고 다 말씀하시는데, 지금 각종 안전지킴이가 굉장히 많아요, 제가 다 헤아려 보지는 않았는데. 그래서 이분들이 시민순찰대인가 보면 딴 옷 입고 있고 또 딴 옷 입고 있고 이래요, 낮에 다니시는 분들이.
그래서 저희가 오전·오후·심야 이렇게 하고 있는데 사실 예산의 한 60%는 이게 낭비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점점 확대된다고 하니까 사실은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검토를 해 보세요.
그리고 요즘에 기사 나오는 거 아시지요. 비정규직 60세 이상이 28만 명이 늘었어요. 지금 정부가 정규직화를 계속 가고 있는데 이런 일들이 비정규직을 계속 늘리는 상황이 되고 있는 거예요, 단기 일자리 이런 게. 그런데 이게 국가지표에 사실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거거든요.
제가 봤을 때는 우리 과장님 정도 되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지적하고 저희 시에서는 바른 방향을 바로잡아 나갈 필요가 있는 직급이셔요, 직급. 시책에든 이런 것들이 내려온다고 그래서 이게 무조건 해야 될 사항이 아니거든요. 아닌 건 아니고, 수정할 건 수정하고, 보완할 건 보완해서 제대로 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성남시는 모범을 보여야 되는 지자체잖아요. 그래서 표준을 만드는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좀 접근해 주시고요. 내년에 이거 확대하는 부분에 있어서 철저하게.
그리고 그 일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여론까지 다양하게 담으셔 가지고 이거 내년에 정책 수립 제대로 해 주세요.
특히 시민순찰대 뽑을 때에 기준표 있지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은미위원 그 기준표 꼭 손보세요. 거기에 전혀 해당되지 않는 항목들이 들어가 있고요. 그중의 하나 제가 기억하는 게 뭐냐면 표창점수 10점 이렇게 하게 되면 이 10점을 넘어서서 발탁이 될 수 있는 분들이 많지 않아요. 그런데 이 표창 같은 경우엔 특히 기관장, 여러 가지 단체장으로 일하시는 분들 이렇게 몇 소수가 받게 되기 때문에, 사실은 그분들은 많은 여유가 있기도 하고 해서 활동하시는 분들이에요.
봉사점수를 높이고자 하는 것은 제가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봉사를 많이 하셨기 때문에 표창을 받았고 그것을 점수를 주고 싶다라는 것은 참 긍정적이에요.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빈익빈 부익부를 더 만들어요. 어려우신 분들은 할 수가 없어요. 어려워서 계속 일하느라고 기회를 아예 잡지도 못하는 거예요, 표창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10점 이런 것은 점수 폭이 과다하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적극 반영하셔 가지고 꼭 개선을 좀 해 주시기 바라요.
○재난안전관 전만우 예.
○박은미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자, 재난안전관실 많이 했는데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재난안전관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재난안전관 전만우 고맙습니다.
(11시 13분 회의중지)
(11시 21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정식 자리를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분당구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분당구행정지원과
나. 분당구시민봉사과
다. 분당구가정복지과
라. 분당구건설과
○위원장 조정식 먼저 분당구청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박철현 분당구청장님 나오셔서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주요 사항 위주로 간략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박철현 안녕하십니까? 분당구청장 박철현입니다.
제248회 임시회 의정활동과 100만 시민의 행복,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조정식 위원장님과 박은미 간사님,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회 소관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양기 행정지원과장입니다.
김형렬 시민봉사과장입니다.
이강석 가정복지과장입니다.
이찬택 건설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어서 배부해 드린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총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총괄 질의를 하실 분 계신가요? 아니면 해당 과 할 때 그냥 말씀하실까요?
○임정미위원 총괄 있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예, 임정미 위원님.
○임정미위원 안녕하세요? 구청장님.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안녕하십니까?
○임정미위원 저희 지금 야탑광장 있지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임정미위원 야탑광장이 예를 들어서 성남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 성남을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이 야탑광장이지요. 왜 그러냐면 터미널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가장 먼저 오는 게 야탑광장.
그래도 야탑의 양쪽 광장이 성남의 어떻게 보면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곳의 환경이 어떻다고 생각을 하세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저희가 한 10일 전에 환경미화원 그다음에 저희 직원들 해서 한 100명이 물청소를 했습니다. 깨끗한 환경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청소했다는 말씀 드리고요.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임정미위원 저도 SNS를 통해서 동장님께서 같이 직원분들하고 청소한 걸 봤습니다. 그런데 그 청소가 매번 할 수는 없잖아요. 그렇지요? 다른 행정도 해야 되고 거기에만 모두 몰두할 수는 없는데.
그리고 거기에 금연 단속을 하고 계신가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그건 죄송하게도 분당구보건소 업무인데요. 저희가 야탑역뿐이 아니고 서현역, 판교역 해서 금연 단속에 대해서 계속 강조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임정미위원 하고 있지요? 저녁에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녁에는 광장을 통해서 장사하는 사람들의 무질서 또는 이곳저곳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저녁에 그곳을 지나면 아름다운 성남시의 상징이 아니라 성남의 제일로 좋지 못한 모습을 거기서 첫 번째로 보게 됩니다. 낮에는 정말 좋습니다, 그곳이.
청소하는 모습도 한번 봤는데 1년에 몇 번 그런 행사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행감찰 하듯이 저녁에도 한번 방문해 보시고요.
본 위원은 요즘에 조금 현장을 자주 나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곳이 심합니다. 특히 담배연기는 너무 심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한번 제안을 하겠습니다. 길거리 흡연이 본인이 흡연한 것보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얼마나 나쁜지 구청장님도 알고 계시지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임정미위원 그러면 길거리 흡연에 대해서 그쪽에 흡연부스를 혹시 설치할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위원님 말씀하신 것은 일단은 그 관련 부서에 협의 요구를 하겠습니다.
○임정미위원 예, 제가 설문을 했어요. 설문을 최근에 했는데 간접흡연에 대해서 93%가 도보 중에 간접흡연을 겪고요. 그래서 길거리 흡연 관련해서 ‘흡연금지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가 87%예요. 그리고 흡연자의 흡연권 보장과 길거리 흡연금지법이 필요하다는 의사반영을 위해 흡연부스가 꼭 필요하다고 하셨고요. 흡연부스 관련해서는 87%가 ‘설치했으면 좋겠다’입니다. 그것도 한번 꼼꼼히 보시고.
요즘에 대학가나 아니면 가장 많이 번화가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성남에도 설치되어 있는 거 혹시 아신가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제가 본 바는 없습니다.
○임정미위원 분당구·수정구·중원구의 각 도서관 일부에 흡연부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중앙도서관에도 있고요.
그래서 이와 같이 성남시 내의 도서관이나 대학병원에 그게 설치가 되어 있고요. 그 수가 매우 적기에 설치를 할 수 있도록 한번 추진해 보시고요.
그다음에 흡연부스 설치할 때도 많은 재떨이 그다음에 휴지통이 설치돼 있고 환풍기시설도 잘 되어 있는지 그것도 꼼꼼히 한번 살피셔서, 그리고 그거 설치를 해 놓으면 관리는 추후에 환경미화원을 통해서 흡연부스를 관리하면 됩니다.
이게 어떠한 이런 조치가 있지 않으면 매번 아마 10년, 20년 후의 야탑광장의 모습은 지금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흡연부스가 설치가 가능한지 한번 면밀히 검토하셔서 새로운 성남시의 표본 야탑광장이 될 수 있도록 구청장님께서 긍정적으로 정말로, 이번이나 의회에서만의 말이 아니라 정말로 그걸 설치를 하셔서 깨끗한 야탑광장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알겠습니다.
○임정미위원 이상입니다.
○분당구청장 박철현 저희가 현재 역세권에 클린청소봉사단 운영 등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시민사회에 만족을 못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 위원장, 박은미 간사와 사회교대)
○임정미위원 예,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임정미 위원님.
구청장님, 저도 오리역에 갈 때마다 항상 참 마음이 안 좋아요. 이번에 리모델링을 하긴 하는데 흡연부스와 흡연 문제, 선거운동 할 때 보니까 버스정류장에 계속 담배 피우시고 담배꽁초도 엄청 많이 떨어져 있고 제가 발로 이렇게 이렇게 만질 수는 없어서 긁어모아 놓는데 청소하시는 분들이 늦게 오시잖아요. 보통 6시부터 줄을 서서 출근 버스를 서울 쪽으로 타시거든요.
버스 정류장에 가보면 전날 밤새 버려진 꽁초랑 여러 가지들이, 아침에 기분을 좋게 출근을 해야 되는데 아침부터 약간 담배꽁초 이런 것들을 보면서 버스를 기다리게 되는 거예요. 그럴 때 제가 참 그게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기분 좋게 출발해야 될 아침에 이렇게 지저분한 정류장에 서 있구나.
그리고 요즘 정류장 부스, 버스 쉘터 같은 것들이 분당 쪽에, 저는 또 외곽이어서 그런지 다녀보면 너무 지저분해요. 청소도 안 돼 있고, 닦으면 될 것 같은데 닦지도 않아져 있고 다 이렇게 붙여 놓은 것들이 포스터 이런 게 다 해져 있고 다니면서 늘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미관 이런 것들도 좀 전체적으로 환경개선도 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흡연부스 제가 보건소에 문의드렸었거든요. 흡연부스 설치해 달라 그랬더니 답변이 이렇게 왔어요. 처음에 설치했는데 사람들이 그 안에 들어가서 안 피운다. 흡연자들도 신선한 공기에서 피우고 싶어 한다고, 남의 담배연기 냄새는 또 싫어한다고 이러면서 ‘그래서 흡연부스가 설치되다가 없어졌습니다’라고 하시는데.
흡연부스를 보면 아름다운 흡연부스가 굉장히 많아요, 최근에 보면. 아름다운 흡연부스를 환경에 맞게 역마다 아름답게 예술 작품처럼 이렇게 얼마든지 설치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제가 최근에 했어요, 여러 군데에서 건의가 와 가지고.
그래서 그분들의 자유롭게 담배 피울 권리보다는 비흡연자가 요즘에는 훨씬 많거든요. 그럼 이분들의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자유로울 권리는 어디로 가나요? 그게 더 다수인데 자연스러운 공기에서 피우고 싶다라는 분들을 배려해서 흡연부스를 안 늘리고 있는 게 지금 성남시 행정이에요. 결국 핑계라는 거예요, 그게.
그래서 정말 아름다운 흡연부스를 최대한, 요즘 여기저기 성남시에 작가분들 많으시잖아요. 디자인 공모를 하셔 가지고 요소요소 동별 특성에 맞게 또는 동별 역사를 살려서 역사성을 집어넣어서 아름답게 좀 만들어서 흡연부스 설치를 적극적으로 퇴임 전에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해당 부서하고 충분히 협의를 하겠고요.
○위원장대리 박은미 꼭 해 주세요, 흡연부스.
○분당구청장 박철현 그리고 역세권의 청소 문제 관계는 제가 해당 부서에 지시를 했습니다. 주로 그것이 우리 시민들이 출근하는 시간대, 퇴근 시간대에 맞춰서 실제 거기서 일을 해야 되시는 분들, 그분들을 변형시간근로제로 해서 6시, 보통 아마 7시대 전후해서 많을 텐데요.
○위원장대리 박은미 6시 30분부터 많이 계십니다.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변형시간을 적용해서 천편일률적으로, 계속 8시에 한 이후로 해서 고집을 한다거나 이러지 말고 변형시간근로제를 적용을 해서 우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출근하는 모습을 좀 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흡연부스에 대해서 상당히 말씀들 많이 주시는데요, 그건 분당구보건소하고 충분히 회의를 해서 결론을 내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예, 박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광순위원 우리 임정미 위원님하고 박은미 간사님께서 야탑역에 대해서 관심을 표명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구청장님, 보건소하고 백번 협조해도 그건 말로 끝나는 거고요. 안 돼요, 그게. 제가 문화복지위원회에 있을 때부터 누차에 걸쳐서 야탑역 얘기를 했거든요.
보건소에서 흡연부스를 만들었다? 안 만들었어요. ‘흡연 구역’이라고 표시만 해 놓은 거예요, 이렇게. 거기 가서 피워라. 거기서 피우면 지나가는 사람들 전부 다 담배연기 다 맡아야 돼요. 그러고 나서는 물어보면 ‘흡연부스를 설치했는데 이용자가 없다’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시의원들한테 거짓말하는 거지요, 그러니까요.
지금 우리 시의원들이 얘기하는 것은 밀폐된, 폐쇄된 흡연부스 이걸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담배 피울 사람 그 안에 들어가라는 얘기예요. 그러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자가 없을 것 아닙니까.
야탑역에 청장님 말씀하신 대로 자주 한번 나가보세요, 시간대별로. 아침 시간에 한 7시대에 가게 되면 밤새도록 쓰레기를 버려 가지고 이게 도대체 역 광장인지 쓰레기장인지 모를 정도로 지저분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야탑역은 거기가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있기 때문에 성남의 관문이에요. 지형적으로 봤을 때 성남의 중심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성남의 얼굴이 야탑역이거든요, 가장 유동 인구가 많고. 외지에서 온 사람은 야탑역을 보고 성남의 민도를 측정하는 거예요, ‘아, 성남이 이렇구나’
관심 가져야 됩니다. 인력을 충원해서라도, 요즘 일자리창출 많이 하잖아요. 인력을 더 채용해서라도 시간대별로 딱 동 광장은 너 몇 시에서 몇 시까지, 서쪽 광장은 몇 시에서 몇 시까지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인력 배치를 해서 일자리창출도 하고, 정말로 깨끗한 야탑. 야탑역만 제가 강조해서 죄송합니다마는 주요 역에는 흡연부스를 설치해야 돼요.
지금 청장님 말씀은 “보건소하고 협의해서 그렇게 하겠다” 이렇게 하는데 제가 그냥 흘려듣는 얘기로 듣겠어요. 왜냐면 그동안에 역대 청장님들한테 누차 얘기했고, 역대 보건소장한테 누차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안 되니까.
청장님이 진짜 의지가 있다고 하게 되면 오늘 당장이라도 이 회의 끝나고 난 다음에 시장 만나 가지고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시장님 이거 해야 될 것 아닙니까? 내년 예산 편성해서라도 해야 됩니다” 그래야 흡연자는 흡연자대로 보호를 하고, 비흡연자는 비흡연자대로 보호를 해야 될 것 아니에요.
성남시의 담배세 수입이 지금 현재 한 500억 정도 됩니다. 흡연자도 보호해야 되지요. 비흡연자는 더 보호해야 되고. 그런데 그 돈 몇 푼 들어간다고 왜 안 합니까?
이게 지금 현재 성남시 행정의 현주소입니다. 그렇게 하시지 말고 청장님 비록 임기가 얼마 안 남았더라도 임기 끝날 때까지 해야 될 일은 의지를 가지고 좀 하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박광순위원 청장님, 인사원칙에 대해서 제가 좀 얘기를 하겠습니다.
우리 분당구로 이를테면 시에서 발령 난 직원들은 우리 분당구 행정지원과에서 인사 발령을 하지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7급 이하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각 부서나 7급 이하, 각 부서별로 동별로.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박광순위원 그런데 이 인사원칙이, 정말로 동도 보게 되면 업무가 많고 인구가 많아 가지고 힘든 동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또 힘든 업무를 합니다. 또 동에 현안이 있어 가지고 진짜 힘들게 고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인사 발령 되면 분당구에서 구·동을 포함해 가지고 가장 회피하고 싶은 자리로 발령을 내는 거예요, 격무 부서로.
이게 인사원칙입니까?
그러면 누가 격무 부서에 가서 내가 정말로 맡은 바 소임을 열심히 했으면 그걸 인정받아 가지고 그다음에 승진은 못 시켜줄 망정이라도 인사 발령 낼 때는 비격무 부서라든가, 본인의 선호 부서라든가 이런 데로 발령을 내 줘야 되는데 너 고생했으니까 더 고생해라, 이거 인사원칙에 맞는 거예요? 맞지 않아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박광순위원 청장님 답변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여기 행정지원과장이 잘 알고 팀장이 잘 알 거예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이…….
○박광순위원 청장님께서는, 아, 답변 필요 없다니까요. 청장님께서는 그런 사항이 발생치 않도록 원칙을 세워 가지고 이를테면 동이다, 어느 동 어느 동 어느 동은 인구도 많고 격무 부서다, 또 그 사람이 한 업무가 무슨 업무다 이런 것 같은 경우는 배려를 해 주셔야 됩니다. 그게 공정의 원칙에 맞는 거예요.
그런 인사원칙,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우리가 흔히들 저마다 입만 떼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하라고 그러잖아요. 그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가 아니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서 말씀을 드리니까, 뒤에 우리 김양기 과장님 계시는데 앞으로 구에서 인사원칙 지침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예를 들어서 어느 동 어느 동 어느 동, 이 업무의 업무자는 다음 인사이동 때 승진은 안 시켜줄 망정이라도 배려를 해 주자 이런 원칙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자기가 격무 동이나 격무 부서에 가서 열심히 일하는 거지요. 다음에 보전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 그런 생각이 없으면 누가 가서 일 열심히 하겠습니까?
인사원칙을 만들어서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뒤에 김양기 과장님 그거 명심하시기 바라요. 지금이라도 만드세요.
두 번째는, 조금 지나면 지금 이 아름다운 가로수가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겁니다. 그렇지요? 낙엽이 떨어지게 되면 동의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해요.
이를테면 우리 지금 가로 정비업체가 있지요, 분당에.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박광순위원 4개 업체가 있어요. 거기 지금 현재 인원이 몇 명이냐 하면 한 78명인가 이렇게, 94명이네요. 4개 업체에 94명 이렇게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가로수 낙엽 청소는 어디만 하냐 하면 간선도로 그다음에 준간선도로 이것만 하는 거예요. 이면도로, 국지도로는 안 합니다.
이면도로, 국지도로는 어디서 하냐, 동에서 하는 거예요. 그러면 동 직원하고 통장들 이런 사람들 다 동원해 가지고 쓸어도, 쓸어서 담아도 그다음 날 이틀 지나면 낙엽이 또 떨어지고. 또 플라타너스 잎은 또 이만해요, 이만해 아주. 한 장이 이만하다니까요, 플라타너스 잎이.
그거 대책을 강구를 하셔야 됩니다.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위원님 아니어도,
○박광순위원 일시적인 일자리를 창출해서라도 이면도로도 청소할 수 있도록, 제가 이거 부시장한테 예결위에서 건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이 없는 거예요.
그냥 시의원은 계속 상임위하고 예결위, 본회의장에서 떠들어도 이 집행부는 시장이 지시하지 않게 되면 움직이지를 않는다, 이게 지금 현재 성남시 행정의 시스템입니다.
그러면 누구냐, 말로는 시민이 주인이라고 그래요. 그러면 주민의 대리인은 누구냐, 우리 시의원들이거든요. 주민들의 얘기를 들어서 시의회에서 백번 얘기해도 성남시의 주인은 마치 시장과 집행부 공무원인 것처럼 움직인다라는 얘기예요. 있을 수 없는 거예요.
시의원이 민원을 청취해 가지고 이런 문제가 있다고 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을 해야 되는데 전혀 반영을 않는다. 이것도 일시적으로라도 더 채용해서라도 이면도로에 지금 낙엽 청소해야 됩니다.
그다음에 낙엽 청소도 마찬가지예요. 쓰레기봉투를 갖다가 50ℓ짜리 이런 거 줍니다, 그거 천으로 만든 거. 그거 50ℓ짜리 몇 개 담으면 전부 다 차거든요. 이 시기에는 100ℓ짜리 대형봉투를 줘야 돼요. 그래야만이 쓰레기를 더 많이 담을 수가 있어요.
이거 대책 강구하세요, 금년 가을부터. 이제 며칠 안 남았는데 조금 있으면 낙엽 떨어지기 시작할 거예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아니요, 또 해당 부서에 지시했습니다.
○박광순위원 해당 부서에 지시했어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박광순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실 것을 당부를 좀 드립니다.
단기적인 일자리를 만들어서라도 해야지요, 지금 현재 일자리가 없어서 난리인데. 말로는 정부에서는 일자리창출 한다고 난리인데 이렇게 해서라도 좀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로수전지사업이 지금 보게 되면 잘된 데가 하나 있더라고요. 여기 이매 방아교에서 저쪽 벌말사거리까지 보니까 가로수 전지를 한 2층 3층까지 전부 다 전지를 했어요. 그리고 그 위에만 전지를 안 했더라고요. 보기가 참 좋아요. 시야가 딱 개방감이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다음에 거기 건물에 영업하는 사람들 2층 3층까지도 전부 다 간판이 보이니까 전부 다 서로가 좋은 거예요. 주민도 좋고 그다음에 영업을 하는 사람도 좋고.
그거 제가 시범적으로 했는지는 몰라도 다른 데도 보게 되면 이 가로수 전지를 밑의 부분은 좀 전지를 해 가지고 이 도시 전체가 개방감이 있을 수 있도록 그렇게 확대하기 바라요.
한번 가보세요. 청장님 한번 가보시면 잘 알 거예요. ‘아, 여기 참 잘돼 있구나’ 이것을 알 겁니다. 이매 방아교에서 저쪽에 벌말사거리까지, 이게 판교로인데 한번 가보시면 잘돼 있다라는 것을 알 겁니다. 그걸 확대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다음에 우리 유관단체 활성화가, 행정사무처리상황 16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여기 보게 되면 지금 현재 방위협의회가 22개 동에 10개, 바르게살기가 12개, 자유총연맹은 심지어 5개 동 이런 식으로 돼 있어요.
유관단체가 이렇게 활성화 안 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지?
○분당구청장 박철현 구청 나름대로 또 22개 동 동장들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분기에 한 번 정도는 구 행정지원과에서 제가 또 얘기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민들의 관심도입니다, 참여도입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청장님, 저도 그걸 잘 알아요. 잘 아는데, 우리시에서 공동체를 형성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지금 현재 돈을 들여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 각 동별로 기획공모사업, 주민제안사업 등등 지금 하고 있는데도 주민들이 참여를 안 해요, 사실은. 그 사람이 그 사람입니다. 잘 알 거예요, 동장 하셨기 때문에. 동에 가게 되면 그 사람이 통장 했다가 통장 임기 끝나면 이거 하고, 그거 끝나면 또 이거 하고. 딱 인재풀이 형성돼 있어요. 그거 고민하셔야 됩니다, 집행부에서.
가급적이면 많은 인원이 동에 참여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돼야 되는데 그게 안 된다, 그것은 꼭 돈만 가지고 해결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요인이 많이 있다 그런 부분을 고민하셔야 됩니다, 집행부에서.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박광순위원 이들은 시에서부터 구, 동까지 전부 다 고민하셔야 돼요.
그래서 좀 아쉬워서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청장님, 이거 단기에 해결할 수 있는 사항도 아니고.
그다음에 또 하나 있습니다. 지금 이것하고 관련해 가지고 구청별로 이를테면 자율방범대라든가 또는 새마을부녀회라든가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들 가지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박광순위원 워크숍들, 얼마 전에 새마을지도자들도 수원에서 대회 있다고 갔어요.
거기서 청장님 느낀 바가 뭐가 있어요? 그 환송을 하면서, 혹시 느낀 점 있으면.
○분당구청장 박철현 혹시 환송 폐지에 대해서 말씀하시려고 하시는 건가요?
○박광순위원 예.
○분당구청장 박철현 아니어도 위원님, 제가 두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는 환송문화 폐지에 대한 검토를 행정지원과에 지시를 했고요. 그다음에 의전 관계 간소화할 수 있고, 슬림화할 수 있고, 다이어트 할 수 있는 그런 방향에 대해서 지시를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경기도 내에서 수원을 중심으로 해서 몇 개 시가 지금 하고 있는데 수원의 그 해당 기관에 연락을 해서 열몇 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그걸 받아 놓고 분당에서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지금 하고 있지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박광순위원 그거 잘하셨습니다.
사실은 거기서 제가 느낀 것은 ‘야, 이게 보니까 밥보다 고추장이 더 많구나’ 가는 사람보다 환송객이 더 많은 거예요. 각 동에서 한두 명 가는데 환송객은 동장, 팀장, 담당. 구청도 역시 마찬가지로 구청장님, 우리 과장님, 팀장님 또 총무 직원들. 거기다 대고 시의원, 국회의원. 밥보다 고추장이 더 많아요.
이런 문화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게 전부 다 돈입니다. 돈이 전부 다 시간입니다. 대폭적으로 간소화해야 됩니다. 시에서 또는 구에서 분당구라도 먼저 솔선수범해 가지고 “우리 나가지 말자”
시의원들하고 국회의원들은 어쩔 수 없어요, 표를 얻어야 되니까. 그 사람들은 우리가 구에서 규제를 할 수도 없는 거고, 나올 사람 나오고 바쁘면 못 나오고. 그건 규제를 못 하더라도 동 직원이라든가 동장이라든가 구청 직원들은 나오면 안 됩니다. 알아서 가라고 그러세요. 가는 사람도 그것이 마음이 편해요. 보고 느낀 점이 있으면 개선을 해야 되지요.
그다음에 어떤 구 단위 행사 같은 경우도 우리 시의원들, 도의원들 소개하는 거 간단히 하세요, 간단히. 쭉 불러주세요, 그냥. “시의원 일괄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누구누구 참석하셨습니다” 하고 나와서 인사를 하든 말든, 도의원들도 역시 마찬가지고. 일일이 한 분 한 분 소개해 드릴 때마다 “여러분들 큰 박수 쳐 주시기 바랍니다” 한 분, “누구 참석하셨습니다”, “누구 참석하셨습니다”
소개를 받는 시의원은 좋을지 몰라도 주민들이 볼 때는 우스워요, 솔직한 얘기가. 그래서 정치권을 불신하는 거예요.
효율적인 행정을 하셔야 돼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보고 느낀 점이 있으면 바로 바꿔야 됩니다.
이상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예, 수고하셨습니다.
총괄 질의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경희위원 안녕하세요? 구청장님.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안녕하십니까?
○박경희위원 저도 시민의 대표기관이지요, 대표기관으로서 시민을 대표하는 자로서 민원을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금 지났습니다. 여름에 있었던 일인데, 한 가지는 저희 서현 110번지 관련해서 국토부와 주민이 만나는 자리가 있었지요. 그때 우리 구청 대회의실을 회의 장소로 했었는데 지역의 주민들이 대거 많이 오셔서 거기 로비를 사실 점거해서 했었습니다. 그때 저도 지역구 의원이라 당연히 참여하고 주민과 같이 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그 모인 이유는 서현 110번지 개발에 대한 반대의견으로 모였는데, 우리 분당구청에서 주민들을 대하는 태도, 주민들을 맞이하는 태도에 대해서 저도 시민으로서 그리고 대변하는, 대신하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굉장히 불쾌하고 언짢았었습니다.
물론 그분들이 불법적으로 오신 거 맞습니다. 집회신고 없이 들어온 거 맞기는 하나 주민들이 일상에서 집행부를, 행정부를 대할 수 있는 기회는 별로 없습니다. 그럴 때 집행부를 만나고 행정부를 만나는 거지요.
그랬을 때 그날 굉장히 큰 폭염이 있었어요, 8월 10일 날. 제가 그 날짜를 기억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만. 그 무더위 폭염에 몇천 명이 모이는 집단이 거의 다닥다닥 붙어서 모이는 그 장소에 최소한의 대비도 없었어요. 그러니까 사실 그 주민분들이 본질은 없어지고 그 상황에 대해서, 그 대처에 대해서 너무너무 화가 났었던 거지요.
그래서 제가 좀 지켜보다가 저도 계속 또 구청의 상황을 대변할 수밖에 없었고, 하다가 저도 화가 나서, 너무 대처가 늦은 거예요. 에어컨도 안 나왔어요. 에어컨이 나와도 30℃ 이상이 됐을 상황입니다. 그런데 에어컨도 없었지요, 그 실에 있는 그 흔한 선풍기 한 대도 설치되어 있지 않고.
그래서 이러한 상황들 충분히 화가 나고 정말 뒤집어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우리 서현 주민들이 굉장히 점잖다라는 저는 생각을 했고요. 앞으로도 그런 일이 없도록, 주민들을 언제 그렇게 많이 만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오셨을 때 그게 불법이든 아니든 우리 성남시에, 우리 분당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입니다. 그럴 때 최선을 다해서 응대해 주시고 만나주시고 대처를 해 주셔야지 ‘아, 정말 성남시가 시민을 업고 가는구나’, ‘시민들을 대하는 태도가 저렇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날 구청장님 어디 계셨습니까?
○분당구청장 박철현 다른 행사가 있었습니다.
○박경희위원 다른 직원들도 없었습니다.
최소한 그날 집회가 있는 거 알고 계시고, 그날 또 여러 가지 상황이 공사도 있었습니다. 오해를 하고 계실 만한 충분한 상황이 있었지요. 그날 온다고 한참 전부터 예약이 되어 있는데 왜 하필 그날 공사를 하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상황 설명은 해 드렸습니다만 오해할 수 있는 충분한 여지들을 우리 구청에서 만들어줬다. 그것에 대해서는 우리 구청에서 잘한 게 하나도 없다고 제가 지적을 하고요.
한 가지는 더…….
○분당구청장 박철현 이것에 대한 답변을 좀 해도 되겠습니까?
○박경희위원 예, 짧게 해 주세요, 두 번째 있으니까.
○분당구청장 박철현 저는 기초질서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 봅니다. 구청에서는 당초에 행사 주관 부서, 아마 중앙부처로 알고 있는데요. 대회의실에서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대회의실에 에어컨을 준비해 놨습니다. 그런데 그분들께서 로비를 사용하시면서 갑자기 에어컨 말씀을 하십니다. 분당구청 1층 로비에는 에어컨이 없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각 과에서 에어컨을 틀었는데 아마 미비했던 걸로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볼 때는 많은 분들이 움직일 때는 최소한 구청의 시설을 사용허가를 해 주는 부서가 있습니다. 거기에 필요한 게 뭐가 있다라고 미리 말씀을 좀 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요.
그다음에 에어컨 관련해서는 또 한 번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대회의실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그런 일련의 과정 속에서 전혀 협의 없이 수백 명이 오신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직원들하고 상당히 좀 언쟁도 있었고 했다는데, 이해하지 못할 정도의 직원들의 표현이 있었다면 구청장으로서 정중히 사과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을 때는, 정말 저희가 다 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회신고만 하고, 구에서 각종 시설들이 있는데요, 그 해당 부서하고는 협의를 안 합니다. 아무 준비가 안 돼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좀 협조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경희위원 구청장님, 그때 그 상황을 몰랐던 게 아니고, 그분들이 합법적으로 했단 말이 아니고요. 어쨌든 그 상황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 대처에 대해서 너무나 미온적으로 대처했고, 상황 파악을 너무나 대응을 안 하고 있었다는 부분을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상이고요.
그리고 늘 나왔던 말씀일 겁니다. 불법트럭, 운영하는 불법트럭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이것도 굉장히 구청장님 이하 여기 직원들 다 많이 들으셨을 이야기일 텐데요.
그분들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 어떤 법적인 근거들이 없습니까?
○분당구청장 박철현 불법트럭이라면 주차 관계요?
○박경희위원 예, 불법영업 하는,
○박광순위원 푸드 트럭.
○박경희위원 예, 푸드 트럭이 대부분 그렇지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저희가……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될까요. 도시미관과에서 지금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실제 보면 저희들도 고민하고요, 생각도 많이 하고, 대안도 마련해야 되겠다 이런 얘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불법트럭을 이용한 상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은 합니다. 그런데 그게 깨끗이 정리가 안 되는 문제가 있지요.
분명한 것은 저희가 단속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경희위원 단속을 하고 계시고 한다는 건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 모든 분들을, 사실 그분들이 먹고살기 위한 어떤 생존의 방편인 거지요. 그 생존의 방편을 우리가 못 하게 싸그리 없앤다 이렇게 할 수는 없으나 이 부분이 있는 거예요.
안전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그 불법차량들로 인해서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그리고 차 운전에 불편함을 주거나 하는 것들에 대한 어떤 강력한 조치는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다른 지역구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사례들이 많을 것 같아요. 사거리에 딱 그 차가 1, 2년도 아니에요. 한 20년 가까이 그 고정된 장소에 계속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장소에서 1년에 몇 차례씩 계속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있고요, 그로 인해서 계속 주민들이 민원을 넣습니다. 민원을 넣어도 그때뿐인 거예요. 그분들은 아마 벌금을 내시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정이 안 되는 이런 고질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굉장히 악질적인 그런 불법영업 차량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든 강력하게 단속할 수 있을 만한 어떤 규정들을 좀 만들어내야 되지 않겠느냐 그 말씀을 드리고.
주민들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합니다. 주민 여러분들이 민원을 넣으십시오, 신고를 하십시오. 신고하고 민원 넣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죽하면 그 주민들이 우리 그럼 불매를 하자. 저 트럭에서 뭘 사 먹지 않는 거, 불매를 해서 여기가 장사가 안 되면 떠나지 않을 것 아니냐 그런 노력들도 많이 하고 있는데 어떻게 단속이 되지 않고 있어요.
거기에서 만약에 한다고 하더라도 몇 개월 이상은 같은 장소에서 하지 못하게 한다든지, 장소를 대처할 수 있는 다른 장소를 준다든지, 가서도 최소한 몇 개월 이내에는 올 수 없게 한다든지 그렇게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어떤 대처의 방법들이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 그 말씀을 드리고요.
거기서 가장 큰 문제는 주민 안전의 부분이에요. 사고가 계속 지속적으로, 그리고 사각지대에 딱 장소가, 장사가 잘되는 지역에 있기 때문에 거기가 딱 사각지대가 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어디인지 제가 이따 말씀을 드릴 테니까 여기 부분뿐만 아니라 전체 안전에 해를 주고 있는 불법영업 차량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처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거 얘기해도 안 돼요, 박경희 위원님. 백번 얘기해도 안 되더라고요.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예, 최종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종성위원 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고맙습니다.
○최종성위원 오늘따라 청장님한테 많은 얘기를 하는데,
○분당구청장 박철현 (웃음)
○최종성위원 그래도 저도 해야 될 것 같아요. 안 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저는 줄기차게 얘기했던 것 같은데 주차 문제, 우리 분당구에 문제가 좀 많은데 일단 법리적인 것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우리가 실선 주정차 흰색 가는 거 있잖아요, 선. 이거 결정 어디에서 하는 거예요? 경찰서에서 하는 건가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경찰서에서 합니다.
○최종성위원 그럼 저희 분당구와 협의하면 가능한 건가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지금도 현재 여러 가지들 협의하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협의 중이에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이것 외에도요.
○최종성위원 협의하고 계시는 거지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최종성위원 우리가 요청하는 거지요? 경찰서에. 여기는 주차 좀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이러이러한 사항들이 있다라고 지금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제가 줄기차게 얘기했던 부분이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곳은 그런 부분은 요청을 좀 해 주세요. 특히 우리 분당구는 그런 데가, 사실 본시가지는 불가능한 걸로 저도 알고 있는데 우리 분당구는 가능한 지역이 좀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찾아보시면 가능한 지역, 딱히 어디라고 지금 이 자리에서 얘기할 곳은 많지만 제가 여기에서 말씀드리는 건 옳지 않은 것 같고 해서 좀 찾아보셔 가지고 가능한 지역은 그런 걸 경찰서에 요청하셔 갖고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 한에서 좀 요청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최종성위원 그거 계속 민원이 들어오는데 당연히 주정차 위반 단속하는 건 어쩔 수 없지요. 그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주민센터에 가서 잠깐 주차장도 부족하기 때문에 민원사항들 떼러 갔다가, 등본·초본 이런 거 떼러갔다가 한 5분 10분 안에도 딱지 끊고 이런 경우가 많은가 보더라고요.
지역에 저희도 행사 많이 다니잖아요, 주민들 만나러. 가면 주 얘기가 그런 얘기예요. 그런데 저도 바로 해결해 줄 수도 없고 사항들이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점차적으로 그런 부분들은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청장님, 여러 가지로 오늘 하여튼 머리가 아플 정도로 얘기를 많이 들으셨는데 그래도 청장님이 능력 있으시니까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 같아요.
청장님, 좀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노력해 주시고 계속 분당구를 위해서 애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종성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임정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괄 질의입니다.
○임정미위원 저는 질의가 아니고요, 청장님. 청장님이 공직 생활 하시면서 이번이 마지막 의회인가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다음 의회 있습니다.
○임정미위원 다음 한 번 더 있으십니까?
○분당구청장 박철현 다음은 예산입니다. (웃음)
○임정미위원 아, 예산이 있으십니까? 마지막을 또 분당구를 위해서 예산을 많이 해 주시고 가셔야 될 책임이 있으시네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웃음)
○임정미위원 (웃음) 저는 또 마지막인 줄 알고 너무 고생하셨다고, 좀 순서가 바뀌었지만, 제가 말씀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고맙습니다.
○임정미위원 분당구를 위해서 지금처럼 항상 파이팅 해 주십시오.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임정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박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광순위원 몇 가지 안 했는데 뭐 머리가 아프다고 그러기도 하고 그러면 질의를 하지 말란 소리인지…….
제가 이게 전부 다 총괄성 질의기 때문에 질의를 하는 거예요.
우선 유인물 보고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유인물 56쪽을 좀 볼게요. 56쪽을 보게 되면 청사 임대 현황이 나오는데 이게 좀 공정치 못한 것 같아요.
지하 1층 구내이발관은 37.32㎡인데 1년 대부료가 2400만 원, 그 밑에 밑에 사회적기업 ㈜동광이엔지는 57.66㎡인데 이거보다 훨씬 큰데도 1년 임대료가 200만 원.
이거 어떻게 된 거예요, 이게 도대체가?
○분당구청장 박철현 이게 성남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보면 감면에 대한 비율들이 있습니다. 이발관 같은 경우는 작고요, 햇빛발전 이런 경우는 감면비율이 높아서 금액이 작습니다.
○박광순위원 아니, 햇빛발전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사회적기업 ㈜동광이엔지 얘기하는 거예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감면비율이 높습니다.
○박광순위원 왜 비율이 높아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조례에 그렇게 돼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사회적기업이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박광순위원 그래도 여기는 기업체 대표인데 이발관 김00 대표는 개인이고 이 사람이 더 영세할 텐데, 이런 사람한테는 임대료를 갖다가 1년에 2400만 원을 받고, 기업의 대표는 1년 임대료를 갖다 훨씬 더 넓은 면적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200만 원 받고, 10배 차이가 날 정도로.
이게 도대체 사회적형평에 맞다고 생각이 됩니까?
○분당구청장 박철현 위원님, 이것은 조례 개정 건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이 조례 해당되는 과장이 와 가지고 저를 설득을 시키라고 그러세요. 이 유인물 보고는 절대 설득이 안 되어집니다. 누구한테 특혜를 주는 것처럼 보여지는데.
그다음에 우리 행정교육체육위원회가 아닌 소관에 대해서 총괄 질의를 할게요.
어린이공원 지금 시설 관리를 하고 있지요? 예산도 꽤 많고.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박광순위원 그런 데 시설관리를 잘 좀 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고. 특히 어린이들이 놀고 있는 유희시설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적당한 규격인지 한번 좀 보세요.
지금 제가 야탑1·2·3동을 보면 어떤 데는 적당한 높이인데 어떤 데는 훨씬 더 높아요. 그래 가지고 아이들이 떨어지면 안전사고로 될 경우가 있습니다. 그 해당 과에 물어보면 제가 어느 제가 어린이 놀이터를 얘기하는지 알 거예요. 그걸 얘기했더니 “설치된 지가 아직 연한이 안 돼 가지고 개선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얘기예요. 그래 가지고 만약에 애가 떨어져 가지고 거기에서 무슨 큰 사고가 나게 되면 그때 가서는 뭐라고 얘기할 거예요.
다른 데 그 기준에 맞지 않다 하게 되면 그것을 좀 낮추든가 이렇게 해서라도 즉시 시정을 해야지요. 해당 과에서도 인정을 해요. 높은 건 인정을 하는데 시설 한 지가 얼마 안 된다. 그러면 시설 때부터 잘못된 거고, 그것이 잘못된 것을 인지를 하게 되면 바로 고쳐야지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별도로 그것 챙겨보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 바닥도 마찬가지예요. 바닥도 아이들이 떨어졌을 때 쿠션이 있어 가지고 충분하게 그 충격을 견딜 수 있는 그런 충격완화제로 교체를 하든가. 문제를 인식하면 바꿔야 됩니다. 더군다나 이걸 저도 인지한 것이 아니고 저도 민원을 받고 현장에 가서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그것 시정을 좀 해 주시고, 어린이공원 내의 시설물관리.
그다음에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시설이 낙후돼 가지고 페인트가 다 벗겨졌어요. 철로 된 부분도 페인트가 벗겨지고 목재로 된 부분도 페인트가 다 벗겨지고. 그거 보시고 이거 특별한 예산 그렇게 많이 안 들어가요. 페인트칠 하는 건데 얼마나 예산이 들어가겠어요.
그래서 보기에도 또는 이용을 하는 어린이에게도 정말로 깨끗한 감을, 이런 감을 느끼게끔 해야지 페인트가 그냥 벗겨져 가지고 덕지덕지하고 이런 거, 그래도 무슨 ‘천당 밑에 분당’이라고 그러는데 그게 되겠습니까?
청장님 한번 현지를 가보세요. 제가 어디라고 얘기하지는 않겠는데,
○분당구청장 박철현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어린이집 몇 군데 한번 가보시고 만약에 그게 시설개선이 필요하면 그게 시설개선이 필요합니다.
그다음에 화장실 같은 경우 청소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도 확인하시고 그런 걸 좀 해 주시고.
그다음에 이게 223쪽인데 ‘송림고 뒷길 정비 사업’ 이거 제가 관심을 그동안에 많이 가졌던 사업인데 이것이 지금 유인물에 보니까 실시설계가 용역이 중지됐어요. 자세한 내용은 모르시지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압니다.
○박광순위원 알아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이게 12월 달에 하천 문제가 해결이 되고요. 그다음에,
○박광순위원 소하천 복개를 해야만이 그 뒷길 정비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지금 현재 이렇게 유인물에 돼 있어요, 제가 보니까.
그 사항을, 청장님, 여기서 시간도 많이 가니까,
○분당구청장 박철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우리 기획감사팀장님, 팀장님께서 그 해당되는 팀장 있잖아요. 팀장 저한테 와서 왜 그동안의 경위가 어떻게 된 것인지, 관련된 규정이 뭔지, 근거가 뭔지 저한테 와서 설명하라고 그러세요.
아시겠지요?
○분당구기획감사팀장 박남희 예.
○박광순위원 청장님, 이거 그렇게 제가 질의드리는 걸로 끝내겠습니다, 청장님 답변 안 듣고.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담당 팀장이나 과장한테 직접 제가 설명을 듣는 걸로.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총괄 질의.
○최종성위원 총괄 없습니다, 총괄 질의.
○위원장대리 박은미 구청장님 세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총괄.
첫 번째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BIS시스템(버스정보시스템)입니다. 이 BIS시스템이 아마 버스 이용객이 많은 순서대로 하기 때문에 안 돼 있는 곳이 꽤 많이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미세먼지 측정기가 와 가지고 이것을 달아야 되는데 BIS가 없으면 못 다는 거예요.
그래서 보니까 구미동은 한 군데, 오리역 부근에 한 군데 되어 있고, 구미1동·금곡동은 미금 역세권 주변으로 딱 붙어 있는데 7개인가가 촘촘히 거의 붙어 있습니다, 미세먼지 측정기가.
그러면 미금역 부근은 차량이 많기 때문에 많이 필요하긴 해요. 하지만 7대나 설치하고 죽전 쪽에서 넘어오는 차량, 특히 공사 차량들이 다 그쪽으로 많이 넘어옵니다. 왜냐하면 용인 그쪽 저번에 대형 사고 났던 그 고속도로를 대부분 공사 차량이 이용하기 때문에 공사 차량도 넘어온다는 민원이 그쪽 대림아파트 쪽에서 많이 있어요. 일정 규모 이상 되는 트럭 못 들어오게 해 달라, 너무 시끄럽다. 새벽부터 이동하거든요. 그런데 심지어 미세먼지 측정기도 하나도 배정이 안 돼 있더라고요, 무지개사거리에, 확인해 봤더니.
그 미세먼지 측정은 사실 골고루 분포되게 돼야 되는데. 그래서 이게 왜 안 됐나 봤더니 BIS시스템이 안 돼 있어서 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지금 BIS시스템 몇 % 되어 있나요, 분당구는?
○분당구청장 박철현 위원님, 이것은 지금 말씀하신 것은,
○위원장대리 박은미 저희 지금 여기 행교체가 아니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아니요, 시의 해당 부서에 충분히 전달하고 저도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그래서 지금 분당구 미세먼지 측정이 제대로 돼야 구민 건강과 직결이 되는 문제인데, 미세먼지 측정기 이런 게 달릴 때는 이런 정보들은 청장님께도 보고가 되어야 되고, 구청은 지금 어떻게 돼 있나 그다음에 동별로 제대로 돼 있나 이런 것은 사실 점검이 필요하거든요.
골고루 잘 분포돼서 이게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있게, 예산이 제대로 쓰일 수 있게 이렇게 점검 총체적으로 해 주시고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위원장대리 박은미 BIS시스템 좀 늘려 주시고, 이용객이 많은 버스 정류장도 중요하지만 요소요소 이게 배분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리고 배전함이 최근에는 전부 다 무조건 지하로 매설이 돼요, 이게. 그런데 과거에는 학교 인근 그다음에 어린이집 인근 이런 데에도 불구하고 보행도로에 거의 3분의 1에서 절반 가까이를 자리를 잡으면서 돼 있는 배전함들이 있어요. 이렇게 보면 어린이들이 나오면서 그게 시야도 가리거든요. 그리고 아이들이 거기를 나오는 순간은 양쪽에서 오는 차도 잘 여기 애들이 안 보여요. 그러면 보행도로 그 끝부분에서부터 나올 때 보이는데 속도를 줄인다 하더라도 아이들이 다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난번에 한번 민원을 넣었더니 한전에서 나와 보니까 아무 이상 없다, 어린이집만 쓰는 건데 뭐 굳이…… 이러시면서 아마 그냥 가셨나 봐요, 타당성이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아마 본인 애가 거기에 다니면 그렇게 얘기 안 하셨을 것 같아. 지금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한전에서 아마 비용을 들여야 되는 것 같은데, 다른 데는 좀 해도 어린이집하고 학교, 제 지역구에 또 학교 근처에도 이게 있더라고요. 이게 거기에 ‘고압’이라고 심지어 쓰여 있기도 해 갖고 딱 보면 불안해요. 그런데 애들이 그 주변을 막 다니고 있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이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건데요.
이거 지하로 비용 별로 안 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어린이집, 학교 근처는 100% 지하로 매설되든 다른 데로 치울 수 있도록 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어린이공원의 화장실, 어린이공원에 최근에 화장실이 안 돼 있는 곳들이 있고 심지어 리모델링하면서 화장실을 안 만든 데도 있어요. 저는 이것도 참 깜짝 놀라거든요. 리모델링하면서 화장실이 빠져 있는 것은 이것은, 이렇게 답변이 왔어요, 1층에 있는 상가건물을 이용하면 된다. 최근에 1층에 있는 상가건물 가보시면 전부 다 비밀번호키로 되어 있습니다. 이용할 수가 없어요, 애기들은 조절도 안 되는데.
그래서 개방형화장실을 해 주려고 다녀보기도 했는데, 꺼리기도 하지만 그 개방형화장실도 또 그게 몇 개, 40개인가밖에 예산이 없어 가지고 2개 정도밖에 지정이 안 되는 그런 상황에 있어요. 그래서 건물주 만나 가지고 그것 좀 어떻게 해 보려고 그랬더니 그거 8만 원 지원받고 개방화장실 해 주지도 않아요.
그래서 어린이공원에 이거 화장실, 애기들은 “마려워” 그럼 바로 가야 되거든요. 그런데 가면 비밀키 있고 이러면 어떻게 가요. 이거 조사하셔 가지고 어린이공원에 화장실 없는 것 그다음에 아이들 많이 이용하는 데 이런 데는 특히 해야 되거든요.
이거 신경 쓰셔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박철현 알겠습니다. 이 관계는 지금 인근 주민들이 반대하는 그런 공원도 있는데 그런 것까지 구분해서 한번 실태조사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아, 그것은 구청장님 알고 있는데요. 냄새나 이런 부분들은 최근에 탄천변에 있는 화장실 가보면 괜찮아요. 주민분들 설득하시고, 필요성 설득하셔 가지고 처리를 해 주시기를 좀 당부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위원장대리 박은미 이상 총괄 질의 더 하실 분 계십니까?
○박광순위원 예.
○위원장대리 박은미 예, 박광순 위원님 해 주십시오.
○박광순위원 지금 사회복지과에서 경로당을 담당을 하지요? 노인복지팀에서.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박광순위원 경로당 실태를 보게 되면 경로당이 전부 다 구 각색이에요. 회원 수 그다음에 실질적으로 급식하는 회원 그다음에 급식일수도 주에 두 번 먹는 데도 있고, 세 번 먹는 데 있고, 네 번 먹는 데 있고 다섯 번 먹는 데 있고.
그런데 경로당에 운영비라든가 급식비 지원하는 것은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서 딱딱 몇 명에서 몇 명까지는 얼마, 운영비. 또 식비도 몇 명에서 몇 명까지는 얼마 이렇게 지금 책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데는 그것에 따라서 일주일에 두 번 먹는 데 같은 경우는 잘 먹어요. 그다음에 운영비도 남습니다. 제가 보니까 그래요. 그런데 어떤 데는 회원 수도 많고 실질적으로 나와서 식수 인원도 많아요. 많이 먹어요. 회원 수가 만약에 40명인데 밥 먹는 인원이 한 30명 와서 먹는다니까요, 그것도 주 5일을 갖다가.
거기 가서 제가 한번 밥 먹는 것을 봤더니 좀 짠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야, 참 그래도 우리나라를 이렇게까지 경제발전 시킨 주역들인데 먹는 것이 너무 부실한 거예요, 국도 그렇고, 반찬도 그렇고. “왜 이렇게 먹습니까?” 그랬더니 이 돈 가지고는 이렇게밖에 먹을 수가 없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청장님, 이것은 노인복지팀에서 실사를 나가야 됩니다, 실사를. 그래서 여기는 회원이 몇 명인데 실질적으로 나와서 먹는 인원이 몇 명인가, 일주일에 몇 번을 먹는가. 거기에 맞게끔 운영비와 급식비를 지원을 해 줘야 돼요.
그러면 불만이 없습니다. 왜? 우리 노인정은 일주일에 두 번밖에 안 먹는다. 그다음에 회원은 예를 들어 30명인데 와서 먹는 인원은 5명밖에 안 된다. 그런데 우리 노인정은 회원 40명에 나와서 먹는 인원이 30명이다. 일주일에 다섯 번을 먹는다. 그걸 봐 가지고 거기에 맞게끔 차등화해서 지원을 해 줘야 됩니다. 그러면 불만이 없어요. 왜? 우리 노인정은 일주일에 두 번밖에 안 먹으니까, 회원도 얼마 안 오고. 그러면 거기에 맞게끔 지원을 해 줘야지요.
거기에 지금 현재 운영비라든가 급식비를 지원해 주는 어떤 기준이 있어요. 그러니까 담당 팀에서는 “그 기준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기준이 비합리적이고 비현실적이면 바꿔야지요, 현실적으로.
그러니까 어떤 데는 쌀이 남아 가지고 그걸 갖다 떡을 빼 가지고 회원들끼리 나눠 먹고, 어떤 데는 밥 먹기도 부족하고, 쌀이. 되겠어요? 안 돼요, 이건.
이거 현실적으로 좀 고치시고.
우리 노인복지 김현희 팀장한테 박남희 팀장님, 얘기해 가지고 이거 대안을 마련해서 보고를 하라고 그러세요.
○분당구기획감사팀장 박남희 예.
○박광순위원 기준도 저한테 와서 좀 보여주시고. 아시겠지요?
청장님, 이거 그렇게 질의할 테니까 사회복지과장하고 노인복지팀장한테 일단 실태조사를 하라고 그러세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현실에 맞게끔 지원이 돼야 되는 거예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지금 현재 좀 아쉬운 부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저희가 신경 많이 쓰고 있습니다. 어르신 케어, 복지 실제 현장에 나가서 여러 가지 얘기도 좀 듣고 있고요.
어르신들마다 하시는 말씀이 “전국 최고의 어르신복지를 하고 있는 게 성남시다” 이런 말씀을 저희가 듣고 있는데요, 주·부식비 관계는 실사하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예, 맞아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웃음)
○박광순위원 성남시에서 어르신들 복지를 위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건 알아요. 그런데 그런 과정에서 그런 와중에서도 이렇게 편차가 발생하는 데가 있어요, 사실은. 한번 좀 보세요.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실태 파악을 해서 현실에 맞게끔 대책을 강구를 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많이 경과돼서 행교체 소관 4개 과 일괄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예, 최종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종성위원 그러면 과별로 해야 되는 거지요? 그냥 총괄로.
○위원장대리 박은미 총괄로 해 주세요.
○최종성위원 예.
건설과장님 나와 주세요.
48페이지 보겠습니다. 올해 그늘막 설치했지요, 추가로.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예, 했습니다.
○최종성위원 총 102개 한 거지요. 여기 자료에 보면.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총 102개소, 저희가 사업비 투자해 가지고 102개소를 했고 그다음에 로터리클럽에서 5개 무상으로 지원받은 게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아, 지원받았어요?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그래서 107개소를 했습니다.
○최종성위원 이게 설치 공고 나오고 나서 요청사항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추가 요청. 그래서 됐다고 이렇게 연락도 받았는데.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추가로 한 것은 초창기 맨 처음에는 92개를 1차적으로 설치를 했고, 나머지 집행잔액으로 10개소를 더 추가를 해서 102개소를,
○최종성위원 아, 2차 한 게 요청 들어와서 해 준 거예요?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예, 그렇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지요?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예.
○최종성위원 알겠습니다. 고생 많으셨고요.
올해도 하여튼 간 폭염 좀 심했지요. 심해서,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작년에 비해서는 조금 덜했는데요,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최종성위원 어쨌든 계속 그렇지요, 뭐. 이상고온현상 계속 매년 그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건 필요한 것 같고요.
일단 그 부분은 그 얘기를 떠나서, 그래서 저번에 제가 회의 때 한번 말씀드렸을 텐데 여기에 트리 하는 걸로…….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그래서 저희가 지금 그것을 설계를 하고 있거든요. 하고 있어 가지고 이번 달 말까지 설치를 하려고 지금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분당구에 한번 시범 사업 해 보시는 거지요?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예, 한 10개소에 대해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해 보시면 아마 시민들 반응 좋을 겁니다. 대신 예쁘게 좀 하시고요. 그런 부분들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가 말씀드렸던 거고.
두 번째로 이제 겨울철이 다가오지 않습니까. 온열의자하고 바람막이 할 거지요? 계획 있으세요? 버스 정류장.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그것에 대한 것은 특별한 계획은,
○최종성위원 시에서 일괄적으로 하나요?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없습니다, 지금.
○최종성위원 없어요?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구에서 할 계획은 없습니다.
○최종성위원 구에서는 없어요?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예.
○최종성위원 성남시에 작년에 19곳 했다고 나왔는데 그럼 분당구에는 없었나요?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열…….
○최종성위원 바람막이랑 온열의자가 없었어요, 분당구에?
○분당구청장 박철현 원도심 쪽에.
○최종성위원 원도심만?
○분당구청장 박철현 예.
○최종성위원 우리 분당구는 없었어요? 그럼 우리 분당구도 해야지요, 요청하셔야지.
○분당구청장 박철현 알겠습니다.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그것은 저희가 검토해 가지고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러니까요. 19개 했어요. 그런데 지금 그늘막 같은 경우는 분당구만 해도 올해 102개를 했는데 그럼 이 부분도 신경 써야 될 거 아니에요.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렇지요? 당연히 신경 써야지요. 이왕 하시는 거 뻔해요, 또 이거 하다 보면 요구사항이 점점 들어올 거예요.
제가 몇 달 전에 제주도를 갔다 왔어요. 제주도에 가서 사진까지 찍어 갖고 왔는데 확실히 제주도가 그런 행정은 좀 앞서는 것 같더라고요. 어떤 부분이 있었냐면 버스 이런 부분도 있고 또 핸드폰 충전도 할 수 있게끔 돼 있고, 설치하면서.
검토하십시오.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예,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어차피 분명히 제 생각에는 요구사항이 또 들어올 거예요. 그러니까 어차피 검토하시는 거 그런 부분도 같이 검토해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우리가 좀 앞서서 생각해 봐야 돼요. 어차피 온열의자 해 달라면 온열의자만 딱 하는 순간 그거 하고 나면 좀 있으면 또 요구사항이 들어올 거예요.
그러니까 할 때 한번 같이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예산이 또 두 배, 또 더 들 수 있잖아요.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예, 알겠습니다. 검토해 가지고 내년도 추경예산이나 긍정적으로 검토가 되면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여러 가지로 다 고생 많으세요. 많은데, 그래도 저희는 시민을 위해서 또 그 요청사항을 얘기하는 입장이니까요. 좀 불편하다 생각하시더라도 시민들이 하는 목소리다라는 생각으로 적극행정 해 주십시오.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 예,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장시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분당구청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3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2시 22분 회의중지)
(12시 24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박은미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수정구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수정구행정지원과
나. 수정구시민봉사과
다. 수정구가정복지과
라. 수정구건설과
○위원장대리 박은미 다음은 수정구청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박준 수정구청장님 나오셔서 인사하시고 설명해 주셔야 하나 인사하시고, 서류로 갈음하시고, 시간이 많이 경과된 관계로 일괄로 진행하겠습니다.
○수정구청장 박준 예, 간부 공무원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예.
○수정구청장 박준 저희 소관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황규범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정효희 시민봉사과장입니다.
이봉기 가정복지과장입니다.
권오민 건설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유인물로 갈음해 주시고요, 질의도 일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세요.
임정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정미위원 안녕하세요? 청장님 임정미 위원입니다.
○수정구청장 박준 예, 안녕하세요?
○임정미위원 이거 순서는 이렇게 돌아가면서 순번, 한 번 수정이 먼저 하면 중원이 그다음이고, 분당이 그다음이고 돌면서 하시는 거지요?
○수정구청장 박준 예, 그렇습니다.
○임정미위원 오늘은 분당구가 순번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수정구청장 박준 (웃음)
○임정미위원 분당구 거 한 것 들으셨지요?
○수정구청장 박준 예, 들었습니다.
○임정미위원 저희 길거리 흡연부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수정구.
○수정구청장 박준 흡연부스요?
○임정미위원 예. 아까는 분당이라든지 야탑광장만 말씀드렸는데, (자료를 들어 보이며) 제가 이렇게 설문조사도 했거든요. 설문조사도 하고, 성남시는 한 10곳 정도가 필요해요. 그리고 성남시에 지금 있는 곳도 있지요?
○수정구청장 박준 예, 보건소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임정미위원 있습니다, 있는 곳도. 중앙도서관에도 있고요, 있습니다. 그런데 성남 도서관 것은 조금 예전식이에요, 옛날 거고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요즘에는 이렇게 예쁜 게 많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하더라도 요즘 시대에 맞게끔 한번 해 주셔야 되고요.
○수정구청장 박준 예, 알겠습니다.
○임정미위원 수정 같은 경우에는 세이브존 그다음에 종합시장이 가장 번화가, 그래도 가장 많이 이용을 하시는 곳이지요.
○수정구청장 박준 예, 그렇게,
○임정미위원 그 외에도 또 있겠지만요.
그래서 아까 분당구에 말씀을 드려서 구체적으로 말씀은 안 드리겠고요. 3개 구청장님이 한번 논의하셔서, 예를 들어서 그 지역구의 동장님, 거기 주민들만 맨날 청소하고 힘드시잖아요, 그분들도. 정말로 그게 적절하게 어떤 행정이 있어야지만 변화가 있으니까요, 한번 검토해서 그것 좀 체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수정구청장 박준 예, 알겠습니다.
○임정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총괄 질의 일괄로 질의합니다, 일괄 질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수정구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정구청장 박준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원활한 진행을 위해 1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2시 28분 회의중지)
(12시 29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박은미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 중원구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중원구행정지원과
나. 중원구시민봉사과
다. 중원구가정복지과
라. 중원구건설과
○위원장대리 박은미 다음은 중원구청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신경천 중원구청장님 나오셔서 인사하시고 간부 공무원 소개 후 좌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청장 신경천 안녕하십니까? 중원구청장 신경천입니다.
저희 구 소관 과장님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양시섭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우상환 가정복지과장입니다.
허교 건설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원구청 소관 4개 과와 총괄 질의를 일괄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성위원 청장님 반갑습니다.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반갑습니다.
○최종성위원 20페이지 보겠습니다. ‘공무원 신변보호 경호원 배치’ 지금 올해 한 5명 했지요?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최종성위원 지금까지 문제가 있어서 이거 어쨌든 배치를 하게 됐지 않습니까. 그 이후로 어떻게 효과가 좀 났나요?
○중원구청장 신경천 저희가 금년도에 한 100여 건 정도 처리를 했고 경찰에 인계한 게 4건인데, 4건 다 경찰에서 훈방 조치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효과가 있는 걸로 파악이 되고요. 계속 해야 될 걸로…….
○최종성위원 중원구는 11개 동이지 않습니까. 거기에 4개 동이 있다면 좀 많은 편이네요?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최종성위원 다른 구에 비해서는, 민원인이.
○중원구청장 신경천 저희 구가 이 4개 동이 주로 사회복지랄지 거친 민원들이 많은 동으로 배치를 했습니다.
○최종성위원 추가 요청하는 동은 없나요?
○중원구청장 신경천 아직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다행이네요. 그리고 지금 직원들한테도 큰 문제는 없었고요?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최종성위원 정말 다행입니다. 요즘 계속 이런 민원들이 많아서 분당구 같은 데도 계속 또 요청이 들어오더라고요.
어쨌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목적이 우리 공무원들을 위해서 신변 보호해 주기 위해서 하는 거니까 저번에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공무원한테 이런 식으로 하는 민원인들한테는 단호한 대처, 법적인 조치 이런 부분에서 공무원들이 문제없도록 청장님께서 꼭 신경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잘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임정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정미위원 안녕하세요? 구청장님 저 임정미 위원입니다.
제가 중원구 의원이다 보니까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분당·수정 할 때도 보셨지요? 저희 흡연부스.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임정미위원 저희 중원에도 있지요? 은행2동 은행시장 앞에하고 모란, 제가 지금 급히 생각하기에는 두 군데인데요.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상대원시장도.
○임정미위원 예, 그러니까 세 분 구청장님하고 이번에는 꼭 논의하셔서 성남시의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주시고요. 그 건에 대해서는 제가 생략한 걸로 알겠습니다.
다 들으셨지요?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임정미위원 그다음에 중앙동 가지구 지금 재개발이 한창이잖아요. 거기 현장에 가보셨나요?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거의 아침에 일주일에 한두 번은 계속 가보고 있습니다.
○임정미위원 역시 제가 SNS로 보고 있지만 저희 중원구라서가 아니라 중원구청장님이 현장행정을 많이 해 주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리고요.
그런데 그 중앙동의 가지구 아이들이 등하교 시간에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임정미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저번 주에 제일초등학교에서 거기 공사 관계자하고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학교 관계자 해서 미팅을 가졌습니다. 그 위험에 노출된 재학생이 현재 54명이에요. 그래서 재개발·재건축 때문에 그 공사장 차량 덤프트럭으로 인해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게이트가 원래 처음에 기초설계하고 무관하게 2번 게이트가 열렸어요. 그 2번 게이트가 학교 바로 앞이에요, 정문. 그래서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본 위원은 현장을 가서 같이 보니까 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으로서 어려워요. 그래서 그 어려움이 있어서 학생들이 전학도 많이 갔습니다, 현재 제일초가. 현재 총원이 340명이고 유치원이 70명이에요, 전학을 가서. 그리고 걸어 다니는 노출된 재학생이 54명이에요, 지금 학교에서 통계 내 준 게요. 그래서 그 게이트가 변경된 바람에 이런 민원이 상당히 발생하고 있는데.
그때 또 저희 시장님께서 새해인사회 때도 “가지구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고요. 그래서 시장님께 제가 며칠 전에 가서 미팅을 해서 이 부분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보행안전도우미를 해 달라.
그래서 현재 재개발인 지역의 초등학교가 제일초, 금상초, 단남초, 희망초인데요. 희망대에서는 “굳이 인원이 필요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고요. 그다음에 제일하고 금상하고 단남은 필요 인원을 받아서 제가 시장님 미팅을 했고 재난안전관과 예산과까지 다 연계를 해서 현재 이런 상황이고요.
보행안전도우미라고 하는 것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프로그램이에요. 그래서 시민순찰대 그 속에 같이 녹아내리게끔 만들어 놨거든요.
그래서 현장에 가셔서 학부모님들하고 소통도 한번 더 해 주시고요, 이번 기회로 해서요. 더 해 주시고.
신호수 배치하는 거 아시지요? 신호수.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시공사 측에서 배치하는.
○임정미위원 신호수에 있는 그분도 나이가 드셔 가지고 덤프트럭이 오면 뒤로 한 발짝 밀려나요. 그 정도로 덤프트럭이 커요.
그래서 이게 만약에 시민순찰대에서 보행안전도우미가, 가칭이에요, 이름이. 거기 학교에서 저한테 주신 게 가칭 ‘보행안전도우미’인데, 이것만이라도 실시만 해 준다고 그러면 학부모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학교를 보낼 수 있겠다 이렇게 결론을 제가 받아왔어요, 그날 미팅을 해서.
그래서 이것만큼은 그래도 청장님께서 한 번 더, 꼭 달성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봐주시고, 학부모님들하고 한 번 더 소통도 해 주시고요.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임정미위원 그리고 지금 현재 11월 달까지 그게 시민순찰대가 끝나잖아요. 그래서 그때까지는 지금 현재, 올해는 원래 이게 없어요. 그런데 중앙동의 시민순찰대에서 의뢰해서 지금 두 분이 10월 28일부터 그것을 해 주고 계세요, 등교 시간은 안 되고 하교 시간만.
그래서 그 나머지, 이게 내년인데 또 시민순찰대가 3월 달에 되면 11월, 12월, 1월, 2월 이게 빈 공간이 또 있잖아요. 그런데 아이들은 학교만 안 가지 유치원도 가고요, 거기서 돌봄도 하고 다 해요.
그 부분은 시공사 측에서 해 주기로 하셨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다시 한번 현장에 가서 체크를 해 주시고요.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알겠습니다.
○임정미위원 그리고 또 학교도 소방차 진입 경로도 확보가 안 돼 있었어요. 그래서 그 경로도 확보를 그날 했고요. 그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그늘막 있지요, 그늘막?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임정미위원 수정구는 19년도에 38개소 했고, 20년도에는 23개소 추가로 했고요. 분당구는 19년도에 216개, 20년도에 69개, 중원구는 19개.
○중원구청장 신경천 19개가 아니고 제가 확인해 보니까 29개가 현재 설치가 돼 있고, 내년도에 18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임정미위원 예, 18개요. 거기서 작년에 했던 5개, 그게 스물몇 개에서도 5개는 그거 빼면 몇 개 안 돼요. 그래서 수요조사를 다시 한번 해 주세요.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임정미위원 허교 과장님, 수요조사 다시 해 주세요. 왜 그러냐면 저번에도 작게 해서 추가로 설치한 데가 몇 개 있어요.
○중원구건설과장 허교 올해는 19개를 설치해 가지고 지금 현재 29개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예산 확보하기 전에, 내년도 예산하기 전에 동의 의견을 들어서 조사를 해 가지고 18개를 추가로 요구했는데요. 앞으로 다시 한번 확인해 가지고 추가 확대해서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정미위원 예, 과장님께서 동에서 이 수요조사를 받아 갖고 이렇게 된다고 그러면 통장님들이 수요조사를 제대로 안 한 거네요? 결론으로는.
○중원구건설과장 허교 그런 부분도 있고요. 또 건물 앞 같은 경우에는 꼭 필요한데 건물주들이 동의를 안 해 주는 부분이 그런 데 상당수 있는 걸로 파악이 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확인하고 추가 설치할 수 있는 장소를 좀 찾아 가지고 또 필요한 곳, 이런 지역을 찾아서 좀 더 확대해서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정미위원 물론 중원구는 다른 곳에 비해서 작년에도 그런 부분이 있어요. 꼭 필요한 자리를 그늘막으로 하려고 그러는데 그 앞의 상가에서 오케이를 안 해 줘서 못 했는데요. 그것도 얼마만큼 동에서나 아니면 필요한 시민들이 그곳에 가서 상황을 설명하고 하면 되더라고요.
저희 은행동도 추가로 하나 설치했었는데요. 그분들이 통장님들이 가서 상황을 다 설명하니까 이해를 하셔서 추가로 한 게 제 지역구만은 아니어도 몇 개 되고요. 제 지역구는 1개 하고 그랬습니다. 중원구에 왜 그러냐면 이렇게 해 놓으면 또 다시 왜 안 해 주냐고 수요조사가 또 발생해요.
그래서 한 번 더 그 동 동장님들이 조금 더 발품을 팔아서 그냥 한 번 가서 안 해 준다 그게 아니라 그 상황을 설명해 주셔서 다시 한번 수요조사 하셔 가지고 중원에 더 많이 설치할 수 있도록 좀 해 주시고.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알겠습니다.
○중원구건설과장 허교 예, 하겠습니다.
○임정미위원 위원장님, 저 더 해도 될까요? 저희 중원구라서 혹시…….
○위원장대리 박은미 일단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거 없으시면 양해해 주시면 시간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정미위원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분 있으신가요?
○박광순위원 다른 위원들 없어요. 계속하세요.
○임정미위원 예, 저희 중원구라서 제가 좀 하겠습니다. (웃음)
○위원장대리 박은미 예, 계속하시지요.
○임정미위원 저희가 또 은행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하잖아요, 청장님.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임정미위원 그때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그 관장님이 그때 저희 은행2동주민자치위원장님하고 동장님을 그곳에 내방하라 해 가지고 한번 설명을 하셨어요. 그 부분에 종합사회복지관이 이렇게 운영된다 설명을 해 드렸는데.
프로그램이 주민센터하고 같이 동일한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서 그분들이 민원을 저희한테 요청을 했어요. 왜 그러냐면 이렇게 되면 여기서는 작은 금액으로 하는데 주민센터에서는 금액도 많지 않고 그러다 보면 이게 안 맞거든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복지관에서는 주민센터에서 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해서 정말로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을 찾을 수 있고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번에 혹시 자치행정과 할 때 보셨지요? 자율방범대에 대해서.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봤습니다.
○임정미위원 그 부분은 제가 추가로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그때 자율방범대는 자치행정과에 말씀드렸으니까 논의하셔서 다시 한번 방안 찾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중원구청장 신경천 예, 알겠습니다.
○임정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중원구청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중원구청장 신경천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1분 회의중지)
(15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정식 자리를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5. 도서관사업소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위원장 조정식 다음은 도서관사업소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최중욱 도서관사업소장님 나오셔서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주요 사항 위주로 간략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최중욱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최중욱입니다.
도서관 발전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하여 연일 노고가 많으신 조정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총괄 설명에 앞서 도서관사업소 소속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엄갑용 도서관지원과장입니다.
김희선 중앙도서관장입니다.
이중백 분당도서관장입니다.
길인호 구미도서관장입니다.
권미순 판교도서관장입니다.
박대철 복정도서관장은 교육 관계로 김인규 복정도서관팀장이 참석했습니다.
(간부 인사)
그럼 도서관사업소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자료에 의해 총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수고하셨습니다.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괄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가. 도서관지원과
(15시 07분)
○위원장 조정식 이어서 도서관지원과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겠습니다.
엄갑용 도서관지원과장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주요 사항 위주로 간략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조정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행정사무처리상황 설명에 앞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광호 관리운영팀장입니다.
남현정 도서관정책팀장입니다.
유호진 시설지원팀장입니다.
정경희 독서진흥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고 도서관지원과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조정식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남용삼 위원님.
○남용삼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17쪽에 보시면 ‘책드림(DREAM) 서비스’ 있지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남용삼위원 만 19세 청년에게 책 6권을 대출해 주면 성남사랑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인데요. 그러면 지금 현재 19세 청년이 1만 2060명이네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런데 지금 이용한 인원수를 보면 176명. 그렇지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남용삼위원 그러면 일일 평균 몇 명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그전에 상품권을 받아간 사람들은 176명이고, 6권 이상을 대출해 간 사람은 358명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일평균은 뭐…… 실적은 저조하다는 건 저희는 인정을 하겠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러면 176명이 모바일상품권이나 상품권을 받아갔고, 358명 중에서 나머지는 아직 미지급 상태인 거예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그렇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러면 이 358명이 6권의 책을 대출해 간 인원이지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러면 현수막 게첨이랑 포스터 게첨으로 해 가지고 광고를 했다고 여기 나와 있는데 광고는 어떤 식으로, 현수막을 그냥 학교 앞에다가 게첨한 건가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광고를 저희가 여러 가지로 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공통적으로 알 수 있게 하는 게 현수막이지요. 학교 앞이라든가 동주민센터 또 도서관 이쪽에 다 했고요.
중요한 것은 전체 1 대 1로 저희가 SNS 통해서 이 사항을 홍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저희가 이번에 저조한 실적을 문제점을 분석하는 과정에 의견을 들어보니까 대부분 학생들이 알고는 있습니다, 지금. 그런데 약간은 지금 시작한 지, 저희가 5월에 시작하다 보니까 홍보기간도 지나고 그러다 보니까 별로, 한 3~4개월 실제 운영한 거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앞으로 계속 홍보를 해서 좀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럼 지금 개월 수가 작아서 도서 대출 참여율이 저조하다고 과장님은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아니, 뭐 꼭 그런 것은 아니고요. 분석을 해 보니까 일단은 그 대상자가 지금 대학교, 나이로 따지면 대학교 1학년생이거든요. 그러다 보면 학생도 있고 또 취업한 사람도 있고 또 아니면 군대 간 사람도 있고, 또 학생을 대학생으로 따졌을 때는 성남에 거주 안 하고 관외에 거주하는 학생들 이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도서관을 이용하기, 접근하기가 좀 어려운 계층이 되고요. 또 대학생들은 본인들 학교에서 또 볼 수 있는 이런 상황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저희가 문제분석과정에 문제점으로 도출이 돼서, 내년 같은 경우는 현재 고3이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수능이 끝나면 교육청하고 협조를 해서 고3 때부터 홍보를 해서 내년에 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에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그 사항에 대해서 저희 상임위에서 많은 의논이 나왔던 얘기입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 책드림 서비스에 대해서 이런 얘기가 저희 상임위에서 많이 토의가 되고 논의가 됐던 사항인데, 그것에 대해서 조금 더 보완을 해 가지고 과장님이 더, 어차피 이 책드림 사업이 진행이 되지 않습니까.
이왕 진행이 되는 상황에서 저조한 것보다는 활발한 게 좋을 것 같고, 활발하기 위해서는 얼마큼 여기 담당 부서나 담당자들이 뛰냐에 따라서 그 참여율이 다르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좀 노력을 해 주시고요.
여기 문제점으로 보면 간담회 개최나 건의 사항 청취가 있는데 간담회는 얼마나 개최를 하셨지요, 몇 회?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이것은 사실 저희가 대학생들을 진짜 하려고 그랬는데, 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학생 모집하기가 어려워서 한 번은 저희 팀장 주관해서 10명 정도하고 식사하면서 대화를 나눴는데, 학생들 의견은 어쨌든 이 시책이 좋다 이런 반응을 보였고요.
한 가지 더 첨언해서 말씀을 드리면 작년 비교하고, 작년 2018년부터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그다음에 2019년 1월부터 9월 30일까지 통계를 보면 1권 이상 대출자는 42%가 늘었고요, 6권 이상 대출자는 한 62%가 늘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성과가 아주 없는 건 아닌 것 같고 어쨌든 앞으로 많이 성과가 있을 걸로 저희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러면 그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건의 사항이나 아니면 좋은 점이나 나쁜 점이 나왔을 거 아닙니까? 그것에 대해서 나온 자료가 있으면 저희 위원님들한테 좀 한 부씩 배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그러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최종성 위원님.
○최종성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18페이지 보겠습니다. 지금 수내도서관 건립 문제인데요. 이제 업체 선정을 했지요? 설계 업체.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최종성위원 그래서 오늘,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어저께, 어제.
○최종성위원 어제 계약했다고 그랬지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최종성위원 제가 계속 문의를 했었는데 그때 계약이 아직 안 되고 있는 중이라고만 말씀하셨고요. 이제 되셨다니까 다행이고.
이게 지금 주민들이 엄청 기다리고 숙원 사업 중의 하나예요. 그 주위에 도서관 없고, 분당도서관을 다 다녀요, 그쪽에 있는 분들은. 서현도서관이 생기긴 했지만 지금까지 계속, 또 그 수내동 쪽에 교육의 메카라면서 많은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이 수내동 쪽에 이사도 오고 막 이러는데, 도서관 부지가 주민들 속에서 계속 얘기가 나왔었어요. 그러던 차에 어쨌든 시에서 협조해서 이렇게 나오고는 있는데.
결과론적으로 지금 좀 늦었고 또 주민들한테는 뭐랄까, 많은,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까 관심도가 좀 떨어졌어요, 또. 그래서 지금 주민들 다시 또 모아야 돼요. 모아서 이거 의견을 반영해야 되는데 어떻게 계획이 있으세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일단은 저희가 이제 계약이 됐으니까 의원님들도 지역구의원님 포함해서 또 지역주민들 해서 TF팀을 한번 구성해서 운영을 하고요. 그다음에 별도로 또 11월 중에 주민설명회도 한번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어디까지 홍보를 할 계획이십니까, 혹시?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어디?
○최종성위원 수내동만 국한돼서 하실 생각,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그 주변은 해야 되겠지요. 분당동, 수내동 아니면 정자동 일부도 거기 되지 않을까요?
○최종성위원 수내3동, 수내2동, 수내1동까지 하는 게 맞을 것 같고요. 쭉 수내동은 맞는 것 같고 옆에 정자3동까지, 2동·3동까지 하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최종성위원 또 국한되게 수내동 주민들만 하면 다른 문제가 있고.
저희 행교체 위원님들이 벤치마킹도 갖다 왔어요, 도서관. 가서 그때 느꼈던 부분들을 이번에 수내3동 도서관 짓는 데에 저도 생각을 좀 많이 녹여낼 생각이 있거든요. 그래서 주민들하고 그런 얘기는 개인적으로 많이 했는데, 어쨌든 짓고 있는 이런 도서관, 현재까지 도서관의 모습을 좀 다르게 한번 가볼 생각도 있어요. 제 생각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주민들의 의견이 좀 그런 부분도 있었어요.
예를 들어서 구내식당 같은 부분도 있었고 또 지금 공부하는 데 열람실, 열람실 부분도 어떻게 최대한 축소하면서 다른 부분으로 공간 확보를 하면 어떨까라는 얘기들이 좀 많았……. 지금 아이디어는 좀 있습니다. 있는데, 결과를 하기 위해서는 또 어쨌든 우리 과장님께서 주민들하고 호흡을 하셔야 그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그래서 지금 한 두 번 정도, 제가 듣기로는 두 번 정도 계획을 잡았다는 얘기 들었거든요. 그런데 두 번 가지고는 안 될 것 같아요. 우리가 작은 3억, 5억 내외 이런 거 공원 리모델링해도 두 번 세 번 정도는 해야 주민들 의견, 왜냐하면 설계 한 번 하고, 설계하기 전에 한 번 의견 듣고 또 설계하고 나서 그게 또,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그렇지요.
○최종성위원 의견이 반영이 다 안 돼요. 그럼 다시 한번 또 한 번 의견 듣고 이렇게 해서 해야 되기 때문에 170억 가까이 되는 이런,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173억.
○최종성위원 이 금액을 하는 이 도서관을 두 번 세 번 가지고는 저는 안 된다고 보거든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최종성위원 수시로 그 주민들하고, TF 구성한 주민들과 회의를 자주 해야 될 것 같아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예, 그런 부분, 무엇보다도 시민의 의견은 관에서 주도하는 그런 정책으로 해서는 성공 못 합니다. 다 해 놓고 나서 나중에 민원사항이 더 발생될 겁니다.
과장님 무슨 뜻인지 이해하시지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앞으로는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모든 그런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는 성과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께서 이런 부분도 꼭 감안하셔서 좋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건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어쨌든 기대할 테니까 곧 안 가지고 다시 한번 만날 걸 기대하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최종성위원 노력해 주십시오.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최종성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은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은미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안녕하십니까?
○박은미위원 참 많이 반대했었는데 안타깝네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수내도서관 건립이요?
○박은미위원 아니요.
(웃음소리)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아, 책드림.
○박은미위원 책드림 아직 못 보셨나 봐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아, 회의록 봤습니다.
○박은미위원 회의록 보셨어요?
굉장히……. (웃음) 제가 홍보 많이 해 드렸는데 왜 이렇게 성과가 안 좋아요? 제가 진짜 홍보에 엄청난 기여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답변드릴까요?
○박은미위원 예, 말씀해 주세요, 한 말씀.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아직까지 기간이 짧았고요. 또 대상자들이 접근하기가 좀 어려운 세대가 돼 있고.
그런데 저 혼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게 예산을 낭비하는 부분이 아니고 미리 선지급이 아니기 때문에 1명이라도 책을, 어쨌든 청년들이 책을 읽게 하기 위해서 만든 시책이기 때문에 1명이라도 읽으면 성과가 있는 거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올 연말부터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내년에는 좀 많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좀 더 지켜봐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아까 1 대 1 SNS 보내셨다 했는데 이게 몇 명한테 어떤 SNS로 보내신 거예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이 운영 사항을 보냈지요.
○박은미위원 예?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이 책드림 사업 하는 내용을.
○박은미위원 사업 현황을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제가 알기로는 다 보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다라는 게?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회원가입 할 때, 지금 대상이 12000명인데요. 이 대상이 도서관에 회원이 가입되어 있어야 되거든요. 그 인원이 한 9800명 됩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저희가 전화번호 이용 동의를 받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가 다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회원가입이 연도가 다 다를 텐데.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연도요?
○박은미위원 예, 제가 알기로 최근에 개인정보는 매년 갱신해서 다시 동의서를 받도록 되어 있는데 그게 혹시 관에서 하는 것은 좀 적용이 다른가요? 알아보셨어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그 부분을 그러지 않아도 저희가 이것을 논의하면서 대책을 논의하는 과정에 그 문제가 도출이 됐습니다. 이 전화번호가 이분들이 회원가입 할 때 준 전화번호인데 이것을 홍보용으로 써도 되느냐, 그래서 이 부분이 저희가 이제,
○박은미위원 선관위에 질의해 보셨어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그래서 이걸 문제 있는 걸로 판단해서 이 부분은 그럼 다음에는 이걸 좀 개선해서 하자 그래서 저희가 지금 중지한 상태에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다음에라고요? 지금 무슨 말씀하시는, 1만 2000건 날린 거 자체가 위법인데요, 그게 법의 적용을 받으면.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뭐 그것은 인정을 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아무리 정책이 잘못됐다 하더라도 법을 확인도 안 하시고 위배해서 지금 이렇게 SNS 1 대 1로 1만 2000명 다 날리셨어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그렇게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아니, 이거 법을 위반하는 것을 확인도 없이 이렇게 1만 2000명을 지금 그거 안내한다고 다 날린 거예요? 왜 시정을 100만 시민한테 문자로 매일 보내지 그러세요? 항의 전화 없었어요? 좋은 정책이라 항의 안 하시나, 학생들이?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일부 있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왜 그거 하느냐.
○박은미위원 과장님, 지금 답변을 그렇게 하셔 갖고 되는 겁니까! 일부 있었는데 법적으로 위배가 되는지 안 되는지 아직도 확인이 안 됐어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제가 됐다고 말씀 드렸지 않습니까. 왜 그러냐면 제가 7월 달에 여기 왔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이게 홍보가 된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확인을 해서 보니까 이번에 그 부진 사유를 저희가 우리 소장,
○박은미위원 과장님, 거기까지 되셨고요. 이거 확인 다시 한번 해 보시고요.
아까 40%, 60% 수치는 되게 높아요. 6권 빌려간 사람이 몇 명이라고 하신 거예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올해 5월 1일부터 말씀,
○박은미위원 아니, 현재 통계 가져오시지 않았어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358명입니다.
○박은미위원 1만 2000명에 358명 지금 현재 6권 빌려갔나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9800명 중에요.
○박은미위원 예, 9800명 중에. 계속 그렇게 숫자 정확하게 말씀하신다고 말씀하실 일이 아닌데, 사실은. 이 명수가 지금 100명, 200명, 300명 이러고 있잖아요, 1만 명이 다 되는데.
그러시면서 지금, 이거 예산집행 얼마 하셨어요? 이게 176명이면 얼마 나간 거지요, 2억 5000 중에?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한 300만 원 좀 더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이거 내년에 또 하신다고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박은미위원 아니, 이런 사업 같은 것을 이렇게 성과가 없고 부진한데 이걸 내년에 또 하게 되어 있어요, 시 정책이? 제가 경력이 얼마 안 돼 가지고 잘 모르겠는데.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이제 시작한 지,
○박은미위원 제가 보기에는 50% 이상 성과 없거나 이러면 안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것을 지금 성과가 이렇고, 지금 12월에 2차 지급하는데 현재 상황을 봤을 때는 이때도 500명이나 600명 이럴 것 같은데.
성과분석 안 합니까?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성과분석,
○박은미위원 정책이 성과가 없으면 다른 각도에서 다른 수요조사를 하셔 가지고 정말로 이게 독서 진흥에 필요한 것이, 제가 그때 당시에도 연구용역 책자 보면서 시민이 원하는 건 이게 아니라고 몇 번 말씀드렸지요. 공간이 문제고, 접근성에 문제가 있고 여러 가지 말씀드렸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말씀하셔야지 지금 여기서 이거 100명, 200명, 300명 이러고 있는데, 1만 명 중에. “내년에 할 때는 참고하겠습니다” 이런 답변을 지금 하시기에는 굉장히 이게 고민을 안 하셨다는 증거예요, 제가 봤을 때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저는 참고하겠다는 말씀은 안 드렸고요. 저희가 그동안 부진, 저희가 처음으로 9월 말에 실적을 확인한 겁니다, 이게, 분기별로 하다 보니까.
○박은미위원 과장님, 이게 지불 방법이나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한 2개월 정도 진행이 늦어진 것은 제가 알고 있어요. 당초 계획이 5월이었는데 한 7월쯤 된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사전에 정책을 할 때에는 최소 1년이든 다만 6개월이든 여러 가지 검토가 되고 준비가 되어야 되는데 당초에 이거 진행할 때도 준비가 너무 안 돼 있었기 때문에 제가 반대를 많이 했던 거예요.
그런데도 그냥 계속 시장님 공약사업이라면서 진행이 된 상황이었어요, 준비도 안 된 사업이. 그러면 여기에 지금 2억 5000에 대해서 모든 아이들이 달려올 것이다라고 해 가지고, 아마 모르긴 해도 인력부터 해 가지고 모든 부분에 만반의 태세를 갖춰 오셨을 텐데 결과적으로 어떻게 됐습니까, 지금?
여기 인력 채용 이런 건 안 하셨어요? 예상,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이 업무 때문에요?
○박은미위원 이 업무에 뭐 상품권 지급이라든가 이런 거,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그건 없습니다, 특별히.
○박은미위원 10개에, 가능한 데도 11개 도서관 그곳에서밖에 안 되잖아요. 그래서 이게 인력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 여러 가지 예측들이 있었는데요. 결과적으로 이게 사전에 정책연구 자체도 문제가 있었고 공약사업이라고 이렇게 밀어붙이시면 안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지금 내년에 또 하겠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면 정말 답답해요.
예산도 이만큼 묶여있는 거고요, 2억 5000 갖고 지금 어디 아름답게 휴게 공간이라도 하나 만들어 보세요. 그 도서관에 사람이라도 좀 더 활용해요. 500명, 1000명씩 이용할 수도 있는 돈을 가지고 지금 이렇게 묶어 놓고 아무것도 못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내년에 이걸 또 하겠다니까 제가 지금 조금 언짢아요, 솔직히, 과장님.
과장님이 정말로 시민의 독서 진흥에 고민을 하고 계시는지, 물론 오신 지 얼마 안 되셔서 지금 조금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기가 참 안타까운데요. 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만 아직 현황 파악이 안 되신 것 같아 가지고.
고민하시고요. 내년에는 다른 각도에서, 이 도서관에 대한 용역보고 책자가 있어요, 저희가 수립한 거. 거기에 보면 정말 시민이 뭘 원하는지가 나와 있거든요. 장서를 늘려 달라, 휴게 공간을 좀 잘해 달라 이런 것들이 있어요.
그런 것을 보시고 고민하셔서 이 사업은 부디 고민 좀 해 주세요. 내년에 또 하시겠다 이런 말씀은 조금 성급하세요.
뭐 답변하시려고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아니, 아닙니다.
○박은미위원 답변 안 하셔도 돼요. 시간 많이 흘렀어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박경희 위원님.
○박경희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박경희 위원입니다.
지금 박은미 위원께서 말씀해 주신 첫출발 책드림 서비스는 다시 점검을 하셔서 내년에 실행을 하더라도 조금 더 꼼꼼한 정비와 새로운 대안이나 대책 마련하셔서 정책을 실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것과 관련돼서 지금 수정도서관 관장님은 여기 참석이 안 되시는 거지요? 수정하고 중원은.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여기는 안 왔습니다.
○박경희위원 거기는 도시개발공사는 관리이기 때문에.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첫출발 책드림 사업도 사실은 우리 성남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정책사업인 거지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다양한 정책들이 있겠습니다만 우리 성남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서 해야 되는 여러 가지 고민들과 정책개발이 좀 있어야 될 걸로 믿는데요.
얼마 전에 수정도서관에서, 이 사업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시민들 삼삼오오 모여서 독서동아리를 만들면 그걸 최소한의, 카페에서 독서 모임을 한다든지 동아리활동을 한다든지 할 때 찻값을 지원해 주는 그런 정책이 있던데 혹시 모르고 계시나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그것은 제가 아직…….
○박경희위원 그거 모르시나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박경희위원 그게 너무 좋아서. 시민들이 사실은 굉장히 많이 독서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지요. 자발적으로 하는 것을 조금 더 확대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수정도서관에서는 그것을 좀 지원하는 사업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그 해당 지역구도 아닌데 제가 속한 서현동의 동아리 주민들이 그것을 신청해서 지금 그 활동을 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실제 주민들이 원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좀 파악하셔서 우리 독서문화가 진흥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을 고안해 놓으셔야 된다.
사실 수정도서관이나 중원도서관을 위탁하고 있는 도시개발공사에서 굉장히 그동안 하지 못했던 도서관사업들을 조금 파격적으로, 아직 하고 계시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고안들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것들을 우리 직영 도서관, 특히 우리 도서관지원과에서 그런 정책 고민들을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지금 첫출발 책드림으로 인해서 사실은 의견들이 분분하지 않습니까. 이런 분분한 의견의 정책보다는 대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정책들을 좀 적극적으로 내놓으시고요.
관련해서 수내도서관 건립이 들어가는 거지요. 추진계획에 10월에 아까 용역계약을 어제 착수했다고 하셨고. 도서관의 기능이 예전에 공부하고 열람실에서 시험공부 하던 곳이 아니라 주민들과 생활밀착형 SOC로서의 역할의 힘이 굉장히 커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 중심 역할을 해야 되는 곳이 도서관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서현도서관을 제가 그 시도를 해 보려고 했으나 제가 이미 시의원이 되고 나서 거기가 이미 다 완공 수준까지 가 있는 상황이라서 시도를 하기에는 굉장히 역부족인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TF를 구성해서 했는데, 아까 시민TF를 구성해서 만나는 횟수를 두 번이요? 얼마 전까지 두 번, 몇 번,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아, 그것은 TF가 아니고요, 주민설명회.
○박경희위원 아, 설명회, 공청회. 설명회나 공청회도 우리 최종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 정도 가지고는 저희 어린이공원 공청회, 설명회 하는 데도 한 번 두 번 가지고는 그냥 설명 듣고 마는 시간밖에 안 돼요. 어떤 의견을 적극적으로 낼 수 있는 시간이 안 됩니다, 한 번 두 번 가지고는. 그 일정도 좀 몇 회로 더 늘려주시고요.
그리고 실제적으로 주민 의견을 계속 반영하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설계 단계부터, 그러니까 사립도서관 같은 경우는 사실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들을 반영을 해서 정말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공간을, 사실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도 굉장히 좋지 않습니까. 책 읽는 공간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여러 가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서관이 활용돼야 되기 때문에 설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주민들 의견을 받으시는데, 그래서 TF를 지금 하시려고 하는 거지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박경희위원 TF 구성을 하실 때 조금 폭넓게 주민들 추천을 받는 것도 중요하고. 그리고 여러 시간, 많은 시간을 이 TF에 공을 들이셔서 정말로 주민들이 원하는, 요구하는 것들을 이 수내도서관에서 받아내도록 과장님 이하 준비팀들이 노력을 좀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당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과장님, 제가 몇 말씀을 드리면 오신 지 몇 달 되셨다고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7월 1일 자로 왔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그럼 꽤 되신 겁니다. 1년 있다가 가시는데 벌써 세 달이 지났으면 굉장히…….
이 첫출발 책드림 서비스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사실 어려울 거라고 예측은 된 건데 좀 방향을 바꿔보세요.
뭐냐면 강남구도 비슷한 사업을 했는데 강남구는 어떻게 했냐면 일단은 책을 삽니다. 대상 청년이 새 책을 사요. 그리고 자기가 읽고 책을 도서관에 반납을 하면 그 책값을 다시 돌려줍니다. 그렇게 시행을 했어요.
가령 우리시 같은 경우에 20세인지 19세 학생들이 자기가 원하는 책을 사요. 그러고 나서 다 읽고 도서관에 가져오면 해당하는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든지 이렇게 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다른 시의 이런 비슷한 사업을 여러 가지를 수집해 가지고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을 해 보세요. 그냥 이 방법만을 고수한다 이런 것은 아닌 것 같고.
그리고 수내도서관 건립의 문제가 있는데, 우리 도서관지원과장님 없을 때 저희가 은평구 구산도서관을 갔었고 서울시 평생학습원에 가서 벤치마킹을 했는데, 이게 고시원도서관이 아니라 시끄러운 도서관, 아니면 지역의 커뮤니티센터가 될 수 있는 도서관, 굉장히 많은 사례가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일본의 무슨 도서관인데 그 도서관은 완전히 커피숍이다, 찻집이다 이렇게 해도 연간 100만 명이 몰려온다 그럴 정도의 정말 미래형 도서관의 그런 모습을 이 수내도서관에 담아야 돼요.
계속해서 그걸 작년부터 말씀드리는데 지금 거의 무시하고 진행되는 것 같아요. 지금 여기 계시는 과장님이나 국장님이나 여기서 그냥 1년이나 계시다 가면 되지만 이 도서관은 남아서 100년 가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만들어내는 도서관이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 이것은 우리 성남시의 발전에 대단히 중요한 거예요.
물론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하느라고 그런 열람실 많은 고시원형의 도서관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지금 트렌드가 그런 도서관이 아닙니다. 이것을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수내도서관부터 적용을 하셔야지 공청회 몇 번 했는데 의견 없어 가지고 그냥 기존의 기본설계, 실시설계 지금 들어갔다 하니까 사실은 이것도 거의 안 될 것 같아요, 제가 보면. 이거 설계부터 벌써 그런 게 반영이 안 돼 가지고 들어가면 그거 뭐 하겠습니까.
그래서 지금이라도 실시설계과정의 구획 아니겠습니까. 내부의 구조인데 그런 부분들을 좀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고.
이 작은도서관정책 이런 게 지금 대단히 중요시되고 떠오르는데 변화가 하나도 없어요. 고민이 하나도 없는 겁니다. 계속해서 의회에서 의원들이 지적하면 뭐합니까. 법적 제약이 있고 다 제약 있는 거 누가 모릅니까? 전 세계적으로 이 작은도서관이라는 게 가치가 있다라는 건데 우리시에서 공격적인 뭐가 나와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을 해 주시고 뭔가 새로운 그런 작은도서관의 모델이 나올 수 있게 준비를 좀 해 주세요. 이게 내년 예산 벌써 또 다 세팅이 됐을 것 같은데.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산을 좀 올렸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아니, 그러니까 예산 올려야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와서 간담회 하면 물론 운영비나 인건비나 이런 얘기를 많이 하지만, 대차서비스 이런 얘기도 하지만 그런 거 말고도 작은도서관 관련된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야 된다니까요. 그런 것 만드는 TF를 만드시든지 해서 좀 하시고.
그다음에 지금 우리 도서관이 도시개발공사하고 이쪽하고 이원화돼 있는데, 지금 백서가 하나 나왔어요. 도시개발공사에서 사서들과 함께한 몇만 킬로 이래 가지고.
그 백서 받아보셨어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아직 저희는 못 받았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그러니까 이렇게 지금, 이게 칸막이 행정도 아니지요. 도시개발공사의 수정·중원도서관에서 토론회를 4차례 했고요, 여러 가지 전국의 도서관을 다 다녔고 심지어는 해외까지 갔다 와서 만들어낸 백서가 하나 있습니다. 그런 도서관 지금…….
이것도 하나의 경쟁이라고 볼 수 있어요. 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정·중원도서관이 훨씬 더 잘하느냐, 아니면 일반직공무원들이 도서관장을 하는 도서관사업소에서 하는 도서관이 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오느냐 이거 지금 경쟁적인 거예요. 저희는 그렇게 보고 있다고요.
그런데 지금 도대체 뭐…… 왜 그쪽 토론회 할 때 가셨다 그랬는데, 그 박대철…….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갔었습니다. 비전 선포할 때도 갔었고요.
○위원장 조정식 아니, 그러니까 성남시의 도서관이 두 정책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 교류도 좀 하고 그래서 같이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될 건데 지금 이게 완전히 뭐 “너네는 너네고 우리는 우리다” 이런 게 말이 되냐고요, 이게. 그런 백서가 나온지도 모르고 계시고.
관장님들 도시개발공사에 요청해서 한 권씩 다 갖다가 읽어보세요. 내용이 좋은 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도시개발공사하고 상설 회의협의체를 좀 만들어서 협업을 하세요. 맨날 거버넌스니 협치니 말만 하면 뭐합니까, 이게. 하나도 이루어지지를 않는 건데. 그냥 남이지요, 그냥 다.
그런 부분들을 사업소장님, 소장님 계실 때 좀 틀을 만드세요. 이게 왜 따로 놉니까. 그럴 이유가 하나도…….
○도서관사업소장 최중욱 예, 좋으신 의견, 직영서부터 위탁까지 정립을 다시 한번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도시개발공사에 있는 도시개발공사 사장님의 애정이 많으시더라고요. 같이 만나셔서 의논도 하고 그래야 되는 것이지 왜…….
저희가 양쪽을 다 비교를 해서 여기에서 저희가 주장하기 시작하면 도서관사업소가 깨지게 돼 있어요. 일반직공무원들이 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그런 사서들이 많이 있는 도서관보다 훨씬 밀린다는 거예요, 새로운 것도 없고.
그러면 극단적으로 얘기를 하다 보면 도서관사업소를 다 도시개발공사로 넘겨야 돼요. 더 잘하는 데로, 민영서비스가 더 잘한다고 그러면 그쪽에서 해야 되는 게 맞는 거지 왜 여기서 일반직공무원들이 다 도서관에 가서 티오만 잡아먹고 있냐고요. 질적으로 성장을 안 하는데.
그런 부분들은 고민 좀 하셔 가지고 같이도 일하시고 같이 발전을 시키고 그런 모습을 좀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최중욱 예,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광순 위원님.
○박광순위원 아니, 왜 최중욱 소장님이나 우리 엄갑용 과장님 잘하시는데 위원장님께서는 그렇게 말씀을 하시네요, 보니까. 이제 오신 지도 얼마 안 됐는데 하면 얼마나 잘하겠어요. 그동안에 역대 평생학습원장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이 1년씩 전부 다 근무했어도 아무것도 못 했는데.
이것은 제가 볼 때는 우리 시장께서 근본을 잘못 잡으니까 이런 현상이 빚어지는 거예요. 명칭은 ‘도서관사업소’라고 해 놓고 수정도서관하고 중원도서관은 도시개발공사 밑에 놔두고. 세상천지 뭐 이런 게 있습니까. 잘못된 거지요, 이게. 뭔가 바로잡아야지 도서관사업소면 성남시에 있는 도서관 전체를 갖다 사업소장 밑으로 놔야지.
이거 우리 시의원들이 한두 번 얘기한 게 아니에요. 전에부터 얘기했어요. 그래도 시장이 결심을 안 해 주는 거예요. 이원적으로 이렇게 하는 거예요.
제가 볼 때는 수정이나 중원도서관보다는 우리 도서관사업소 밑에 있는, 이 자리에 나와 계시는 우리 도서관장님들이 훨씬 더 잘하고 있는데.
사기를 안 올려주니까 그래요. 사서직이 몇 명인데 지금까지 사서직 1명, 박대철이 이제 사무관 하나 승진시켜 줬잖아요. 박대철이가 9급으로 출발한 사람도 아니고 7급으로 출발한 사람인데, 지금까지 한 계급 승진하고 이제 두 계급 승진한 지 몇 달 안 된 거예요. 지금 교육 간 거예요. 이렇게 소수직렬을 갖다가 등한시하고 도서관에 근무하는 사람 사기를 안 올려주고 그러니까, 그런 사기앙양책은 안 해 주고 무슨 자꾸 뭐 했다는 얘기는 저는 동의하기가 어렵고.
시장이 이거 줄거리를 바로잡아야 돼요. 협업이고 뭐 할 저기도 아니에요. 도서관사업소 밑에 다 놓게 되면 전부 다 일률적인 체제 유지하는 거고, 여기 상호대차서비스니 뭐 이런 거 전부 다 같이 이루어지는 거잖아요.
단지 최중욱 소장님께서 할 일은 지금 우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사항하고 제가 얘기한 것하고 어떤 것이 앞으로, 지금 우선 당장은 안 되겠지만 앞으로 방향은 나와야 되는 거예요. 수정하고 중원도서관이 도서관사업소장 밑으로 와야 효율적인지, 그렇지 않으면 뒷자리에 앉아 계시는 지금 현재 도서관장이나 직원들을 갖다 전부 다 민간인으로 채용을 할 것인지, 그래 가지고 위탁을 줄 것인가.
방향조차 지금 현재 안 나오고 있는 상황하에서 그동안 역대 평생학습원장이라든가 누차 얘기를 했어도 시장이나 부시장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시정할 생각 안 하고. 그렇게 하니까 지금 현재 위원장님이나 제가 지적하는 사항은 앞으로 이러한 시스템이 가는 동안 계속 나올 겁니다, 이게.
그러면 여기 소장님이나 과장님이 뭔 잘못이 있어, 도대체. 위에서 줄거리를 안 잡아주는데. 위원들이 백번 얘기해도 방향을 안 잡아주는데. 그리고 공무원들 보고만 뭐라고 그러고. 이렇게 해 봐라, 저렇게 해 봐라.
공무원들이 무슨 시험대입니까? 이렇게 하다가 한 1년 지나면 또 다른 데로 옮겨주고. 1년 근무하면 아주 장기간 근무하는 거예요, 아주 이 성남시는. 불과 한 6개월 되면 발령 내고, 6개월 되면 발령 내고. 계속 지금 현재 소장님 자리는 승진자가 왔다 가잖아요. 와 가지고 조금 있으면 다음에 한 6개월 만에 또 다른 데 본청의 국장이나 또 오고, 승진된 사람 또 가고. 아마 소장님 조금 있으면 또 바뀔지도 몰라요, 제가 볼 때.
이런 현상이 빚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도서관사업소에 대해서 그동안 행정의 일관성이라든가 공정성이라든가 이런 것이 보이지 않는 거예요. 누가 지금 소장님들 거기서 한번 해 보고 싶지만 해 보고 싶겠어요? 조금 있으면 발령 날 텐데.
잘못된 겁니다, 이거 제가 볼 때는.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박광순 위원님의 말씀은 일부는 타당한데 다른 부분 저는 동의하기 어렵고.
개인적으로 그렇습니다. 지금 도서관장님들이 굉장히 민간에서 공모된 도서관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는 일반직공무원분들이 관장님을 많이 하시는데 어쨌든 도서관도 경영이니까 굉장히 우리시도 민간공모제 관장님 제도를 많이 도입해서 혁신이라는 그런 부분들을 시도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좀 합니다.
지금 박경희 위원님이 갖고 왔습니다. 저 책입니다.
○박경희위원 (책을 들어 보임)
○위원장 조정식 저 책이 백서입니다. 그거 제목이 뭐지요?
○박경희위원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서관, 수정·중원도서관 35명 사서들의 30,000㎞의 여정’
○위원장 조정식 예, 그런 겁니다. 하여튼 간 수정·중원도서관 사서분들이 열심히, 어떻게 보면 혁신이지요. 혁신을 위해서 노력한 결과물이 백서까지 나온 겁니다. 대단한 그런 것이지요. 그리고 또 전국의 도서관 모임인가 뭔가를 하겠다고 그렇게 나오는 거 봐서는 혁신적인 그런 걸 많이 하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용삼 위원님.
○남용삼위원 과장님, 여기 소장님도 계시는데 이 도서관이 여러 군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도서관에 바란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면 제일 많은 민원 중의 한 가지가 식당 문제가 많이 대두가 되더라고요. 식당의 위생 문제부터 해서 시설 문제에 대해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일일 평균 2만 4329명이 이용하는 도서관에 제일 많은 민원이 식당이라고 그러면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식당 운영이 직영입니까, 위탁입니까?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관계공무원과 대화)
위탁을 주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위탁이요. 그러면 기간은 몇 년?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제가 알기로는 3년으로 해서 계약을 갱신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러면 자체적으로 위생 점검이나 시설보안에 대한 점검을 하지 않나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민원 발생할 때 저희가 그런 부분들을 항상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 식당에.
○남용삼위원 그런데 그건 잘못된 것 같거든요. 민원이 발생했을 때 교육을 시키는 것은 늦었잖아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물론 맞습니다. 그런데 민원들 대부분 보면 전자레인지를 놔 달라 그런 부분들인데, 또 식당을 운영하는 측에서는 전자레인지를 놨을 때 어떤 쓰레기처리 문제라든가 이런, 양쪽 의견이 다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고 이런 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은 저희가 최대한 해 줄 수 있도록 지금 노력을 도서관별로 하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음식은 과장님이나 담당자들이 위생 점검을 통해서 할 수가 있지요. 그렇지만 그 시설물에 대해서는 우리 도서관사업소에서 예산을 투입을 해서 교체를 해 주든가 해야 될 거 아닙니까? 테이블이나 의자, 기타.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맞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런데 그게 이용하는 학생들이나 주민들이나 보면 불편하다고 민원을 넣을 거 아닙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는 일단 민원이 들어왔다 하면 아까 얘기했듯이 확인절차는 거치지만 그게 타당하다 생각하면 빨리빨리 시정조치를 해 줘야 되는데 그게 안 되고 있다고 많이 올라와 있거든요.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이 부분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지금 여기 도서관장들 다 계시니까 앞으로 그렇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성남에서 진짜 일일 평균 2만 4300여 명의 이용자가 이용하는 도서관인데 이런 민원 하나 해결하지 못하면 안 될 것 같거든요. 좀 신경 써서 처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정식 예, 박경희 위원님.
○박경희위원 과장님, 이왕 말씀이 나온 김에 우리 조정식 위원장님께서도 말씀을 많이 주셨지 않습니까? 수정·중원에서 만든 이 백서를, 지금 저희 관장님들 많이 계시고 팀장님도 계시는데요.
여기에 굉장히 주옥같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향후 미래의 도서관이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하는지,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가 이 백서 안에 굉장히 다양하게 전문적인 어떤 내용들도 담아서 있기 때문에 꼭 과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소장님 이하 여기 관장님들 모두 이 책을 한번 연락을 하셔서 꼭 읽어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정식 위원장, 박은미 간사와 사회교대)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서관지원과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감사합니다.
나. 중앙도서관
(15시 52분)
○위원장대리 박은미 다음은 중앙도서관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겠습니다.
김희선 중앙도서관장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안녕하십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희선입니다.
먼저 중앙도서관 팀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종욱 평생교육지원팀장입니다.
유향숙 자료정보팀장입니다.
이구현 장서개발팀장입니다.
김혜진 전산운영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그럼 지금부터 중앙도서관 4건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관장님, 위원님들 양해해 주시면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예」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김희선 관장님, 독서치유 프로그램이라는 게 뭐예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독서치유 프로그램이 글쓰기, 독서, 그림그리기 등을 해 가지고 정서 함양 및 인격 소양을 갖추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박광순위원 말은 독서치유 프로그램인데 거기에 그리기 이런 것도 들어가 있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토론, 그림그리기 등이.
○박광순위원 그리기, 또?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책 읽기.
○박광순위원 책 읽기는 여기 독서 나와 있고.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아니, 그러니까요. 책 읽기, 토론, 그림그리기 등입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어떤 사람들인 거예요? 대상자가 뭐,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주로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하고 복지관 어르신 외 다문화센터 대상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그 사람이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좀 이상이 있는 사람이 신청을 하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신체가 이상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고요. 정서적으로 좀 불안정하다, 그러신 분들이 신청을 해서 정서 함양을 증진시키는 그런 하나의 교육 프로그램이거든요.
○박광순위원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다. 이를테면 집중이 안 된다라든가,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우리 아이가 집중이 안 된다. 뭘 시켰는데 도대체 그거 할 생각은 않고 자꾸 딴 저기만 한다라든가 이런 거 했을 때 책 읽기라든가 또는 그림그리기라든가 토론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그런 정서불안증을 치유해 주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아, 그겁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그리고 독서를 하고 난 다음에 그 독서의, 쉽게 얘기해서 동화라면 그 책 속에 나와 있는 행동들을 같이 이런 프로그램 강의실에서 또 따라 하기도 하고요, 역할극.
○박광순위원 아, 그래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박광순위원 나는 독서치유 프로그램이라고 해 가지고 책을 하도 많이 읽어 가지고 병 걸린 사람들 치료해 주는 줄 알았어요, 이게.
(웃음소리)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아닙니다. 당초에 ‘치료’라고 해 가지고 위원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듯이 그런 질문이 많아 가지고 ‘치유’로 바꿨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면 여기를 갖다 ‘정서치유 프로그램’이라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독서치유 프로그램이라니까 명칭이 좀 그래 가지고 난 이해를 제가…….
이게 지금 현재 그러면 우리 중앙도서관에 이 공간이 있습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중앙도서관에?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인터넷, 독서실 1층에 있지 않습니까. 그 안쪽에 보면 독서치유실이 별도,
○박광순위원 저쪽 안쪽에 2층 올라가는 계단 입구 우측에?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박광순위원 거기 가서 하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박광순위원 그럼 거기 가서 뭐해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거기서 이런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강의를 해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박광순위원 그리고 지역아동센터라든가 이런 데 나가기도 하고?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박광순위원 누가 나가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독서치유 강사들이 나가고 있습니다. 20명이 있습니다, 독서치유 강사가.
○박광순위원 아, 치유 강사들이. 우리 직원들이 나가는 건 아니네요. 강사들이 나가는 거네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박광순위원 예, 알겠어요.
그다음에 상호대차는 어떻게 하는 게 상호대차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상호대차는 저희 주요 공공도서관이 중앙도서관을 거점으로 해 가지고 공립작은도서관까지 지금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이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게 되면, 가까운 도서관에 받겠다고 홈페이지에 신청을 합니다. 그럼 책이, 이 상호대차라는 부분이 개별 도서관의 장서 부족 문제하고 그리고 또 이용자의 도서 대출·반납 그런 부분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예를 들자면 저희,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한마디로 내가 중앙도서관에서 무슨 책을 빌리려고 그러는데 중앙도서관에는 없어, 그 책이. 구미도서관에 검색을 해 보니까 있어. 그러면 구미도서관에서 책을 가지고 와서 내가 중앙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그러면 중앙도서관에서는,
○박광순위원 말을 그렇게 하면 쉽잖아. 그냥 어렵게 무슨,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중앙도서관에서 문자로 알려드립니다.
○박광순위원 책을 보고 얘기하려니까 그렇지.
그다음에 그럼 반납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반납도 중앙도서관에다 합니다.
○박광순위원 반납도 내가 야탑 사니까 중앙도서관에서 반납을 하게 되면 그 책을 갖다,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중앙도서관에서 다시 거기 찾아가,
○박광순위원 다시 구미도서관에다 옮겨 놓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박광순위원 또 다른 사람이 와서 나 같은 사람이 있으면 또 구미도서관에서 가지고 와 가지고 책을 나한테 주고 중앙도서관에 반납하면 다시 구미도서관에 갖다 놓고.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것은 누가, 우리 직원이 하는 거예요? 책을 가지고 오는 것은.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지금 현재 어떤 특별한 담당자가 없고 그래 가지고 지금 별도 업무가 있는데 덤으로 맡아서 하는 실정입니다.
○박광순위원 우리 직원들이?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박광순위원 직원들이 그만큼 고생을 해 주네, 시민들 편의를 위해서.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과거 같은 경우는 “그 책이 여기에 없습니다. 구미도서관에 가서 책을 대출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안내를 했는데 그럴 필요 없이 아예 우리 직원들이 좀 수고스럽지만 책을 갖다 준다 그런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잘하고 계시는구먼요.
그다음에 이번에 복정도서관 개관을 하면서 도서를 구입을 했는데 2만 8784권을 구입을 했어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박광순위원 이거 구입해 가지고 복정도서관이 개관이 되겠습니까? 복정동 사는 사람을 우습게 아는 꼴이지 이게, 2만 8000권밖에 책을 구입 안 해 놓고 도서관이라고 개관을 하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처음부터 다 충족은 할 수 없고 그래 가지고, 물론 서현도서관도 그렇고 해오름도서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점차 일정,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제 말씀은 물론 다른 데서 그렇게 했다고 해서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고 복정도서관이 개관함으로 인해서 기본적으로 구입해야 될 그런, 여기 장서개발팀장이 있더만, 보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박광순위원 뒤에 장서개발팀장 있지요? 그런 사람이 봐 가지고 기본적으로 이게 복정도서관, 작은도서관이 아니고 정규 도서관이니까 정규 도서관으로서 구입해서 비치해야 될 그러한 도서가 있을 텐데 이거밖에 안 되느냐라는 얘기예요.
반면에 이 도서관은 새로 개관하기 때문에 총액목록입찰을 했어요. 입찰을 하게 되면 이 책을 싸게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박광순위원 그런데 10개 공공도서관 도서 구입은 지금 현재 7만 4187권을 금년에 구입을 했는데, 1년 동안 구입을 한 거예요. 복정도서관 개관하는 것보다도 지금 현재 두 배 세 배 정도 더 많이 10개 도서관에서 추가로 구입을 한 거예요. 이런 것을 따지자면 복정도서관이 상대적으로 왜소하지. 새로 개관되는 도서관인데도 나머지 기존의 공공도서관에서 금년도에 구입한 도서보다도 3분의 1밖에 안 되니까.
그다음에 도서관 책을 구입하는 것도 지금 이것은 관내 서점을 통해서 도서 구입을 하고 있잖아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그렇습니다. 입찰만 빼놓고요.
○박광순위원 입찰은 총액입찰을 지금 현재 복정도서관 개관만 그렇고 나머지는 관내 서점을 통해서.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나머지는 수의계약으로 했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10개 공공도서관의 도서 구입은 관내 서점을 통해서 정가로 구입을 하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10% 디시(discount) 받습니다.
○박광순위원 20% 디시 해 달라고 그러지 그래.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아니, 10%요.
○박광순위원 아니, 그냥 20% 디시 해 달라고 하면 준다니까, 그래도.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웃음)
○박광순위원 15% 해 달라고 해도 주고.
그러니까 그쪽 서점 측에서 제시하는 것을 갖다 시에서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얘기예요. 왜냐하면 지금은 어차피 서비스와 가격경쟁 시대인 거예요. 가성비라는 게 있잖아요. 가격 대비 성능이 얼마나 좋냐에 따라서 소비자들도 전부 다 예를 들어서 판교에 좋은 데 있다고 그러면 판교에 커피 한잔 마시러 여기서 기름값 내버려가면서도 가잖아요. 그런데 시에서는 왜 이렇게 경쟁력 없이 무슨 그쪽에서 제시하는 대로, 이게 무슨 MOU 체결했다고 그러는 모양인데 이거 잘못된 MOU예요, 이게. 이재명 시장님 있을 때 체결한 건데.
그러면 내 말은 적어도 그쪽에서 10% 디시를 제시하면 다른 데 인터넷서점을 한번 보고 그런 데서는 20~30% 디시를 하게 되면 “그러면 15% 해 줘라”라든가 뭐 이렇게 시에서도 제시하는 게 있어야지 그쪽에서 제시하는 대로 그대로 시민들 혈세를 갖다가 낭비한단 말이에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이게 관련 규정이어 가지고요. 도서정가,
○박광순위원 관련된 규정이라는 게 어디가 있어요. 이게 물론 MOU를 가리키는 모양인데,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아니요, MOU 아닙니다. MOU가 아니어 가지고 인터넷서점에서도 ‘도서정가제’라고 해서 10% 디시를 해 주고 있습니다. 인터넷서점에 보면 10% 디시 합니다.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10%가,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그게 도서 관련 규정에 의한 도서정가제입니다.
○박광순위원 10%가 상한선입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박광순위원 10% 이상은 디시를 안 해 줘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안 됩니다.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게.
○박광순위원 그런데 어디 들어가 보니까 15%, 30%도 디시 해 주던데.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관계공무원과 대화)
독서문화진흥법에 돼 있답니다.
○박광순위원 예, 알겠어요.
그런데 하여튼 그런 것을 잘 보시고 어떠한 관련된 업자 배를 불리기 위해서 우리 시민들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세요. 내가 그거 규정을 한번 따져볼 테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아시겠습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거기서 사주는 것만 해도 감사한데 거의 정가로 사주면 안 되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이거 그러면 복정도서관은 어떻게 할 거예요, 앞으로? 내년도에 책 많이 사줄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이게 도서가 저희가 당초에 장서충원계획을 도서관 규모라든가 이용률 등에 따른 설문조사를 해 가지고 그 설문조사에 맞게끔 배분계획을 수립을 하거든요.
○박광순위원 그러니까 관장님, 기본적으로 이 복정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책 권수가, 장서 권수가 너무 적다는 인상을 제가 받아서 말씀을 드린 거예요.
하여튼 보시고 앞으로 수내도서관도 개관이 될 텐데 그런 식으로, 정식 도서관에는 그래도 구비해야 될 도서를 갖다 충분히 구비를 해야 된다라는 그런 측면에서 말씀을 드린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아시겠습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박광순위원 이게 2만 8000권이면 많은 게 아니에요. 개인도 예를 들어서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장서를 갖다 보통 1만 권씩, 5000권씩 가지고 있는 사람은 기본이고, 책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데 이게 정규 공공도서관인데 2만 8000권 가지고 되겠습니까? 안 되지요. 금년도에 장서를 산 것만 해도 이게 얼마를 산 거예요, 7만 4000권을 샀는데.
참고하세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관장님, 지난번 서현도서관에 민원 올라온 거 있었어요. “도서가 없다”, “도서관이 새로 생겼다고 그래서 기쁜 마음에 갔는데 책이 없다”라는 민원이 굉장히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거든요. “신규 도서관 할 때 이렇게 도서량 적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장서 수가 좀 많이 있어야, 책이 있어야지 그다음에 또 오시거든요. 갔더니 책이 없더라 그러면 안 오시는 거예요. 그래서 아까 설문조사 하셔 가지고 그렇게 하신다고 그랬잖아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배분계획을 수립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신규 도서관은 설문조사에 근거해서 일정비율 이런 것에 예외를 두셔야 된다고 봐요, 제가 보기에는. 도서관은 운영하다가 운영률 안 좋으면 클로즈하고 그러실 거 아니잖아요.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주변 인구수나 학생들, 주변의 학교나 이런 현황들을 파악하셔 갖고 그에 걸맞은 수준의 장서를 구비해서 들어가셔야 돼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예산이 항상 깎이고 갈수록 긴축적으로 가고 있는 건 알고 있는데요, 책드림 사업 이거 하지 마시고 내년에 이 돈으로 신규 도서관 장서 구입하세요, 제발. 도서관 깨끗하고 시민들 이용하려고 오셨는데 보니 책이 없어서 이런 민원 올라오지 않도록 그렇게 내년에는 정책을 좀 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임정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정미위원 안녕하세요? 김희선 관장님.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안녕하십니까?
○임정미위원 26쪽에 대해서 한번 여쭙겠습니다. ‘인격 형성을 위한 독서치유 프로그램’이라고 그러셨잖아요.
독서치유도서관도 있지요? 저희 성남 말고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들었습니다.
○임정미위원 예, 성남 말고 우리 한국에 있습니다. 독서치유도서관도 있는데요, 가장 효과가 나타난 곳은 유아를 대상으로 할 때 독서치유 프로그램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여기 보니까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다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이렇게 있잖아요. 어떤 프로그램도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그런 대상자를 선정할 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정상적인 독서치료사가 잘만 한다면 독서치료의 효과가 적응행동이 신장되고 긍정적 자아가 형성된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가 지금 독서치유 프로그램이잖아요. 아까 강사 있다고 그러셨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임정미위원 그러면 강사가 독서치료사입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독서심리상담사하고 독서치료사를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임정미위원 그런데 강사를 쓴다고 그랬는데 강사에 대한 내용은 아무것도 없어서요. 그렇지요? 여기 원래 독서치유 프로그램이 독서치료사가 해야 되는데 독서치료사가 누가 어떻게 하는지 내용이 아무것도 없어서 저희가 알 수가 없어서 지금 말씀드리고요.
그럼 자료로 한번 요구할게요, 관장님. 강사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독서치료사인지 어떤 건지, 인적 사항 빼고 그거 나와 있는 것도 하나 주시고요. 다른 프로그램하고 달라서 이것은 독서치료사가 해야 되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고요. 그거 자료로 주시고.
그다음에 11월 달에 독서치유 프로그램 수강생들 만족도 실시하셨지요? 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임정미위원 그 만족도에 대한, 만족도 실시해서 평가된 것도 주시고요. 원본들 있지요? 이거 복사한 거. 이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참석자들이 내가 어떤 게 좋았다 이렇게 손수 하나씩 쓰신 거 있잖아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내부도 하고 외부도 하고 있습니다.
○임정미위원 현재 강좌 수가 36개고, 인원이 370명이잖아요. 이분들이 독서치유 프로그램에서 설문조사 했던 거 복사해서, 인적 사항 빼고요, 그렇게 하나 주시면.
이걸 어떤 지적을 하겠다는 게 아니라 정말로 이 독서치유 프로그램이 저희가 알고 있는 독서치료사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그러면 이 도서관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저희 아이들한테.
그래서 그 내용을 한번 보고 싶어서 그러니까 그걸 자료로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알겠습니다.
○임정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임정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상태위원 관장님 고생 많지요?
아까 독서 활성화를 위한 상호대차 운영과 관련돼서 동료 위원들께서 얘기를 좀 주셨는데 구체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합니다.
이게 지금 연중에 하는 거고, 대상이 32개관에서 하고 있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32개관입니다.
○강상태위원 그게 어디어디 32개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32개가 공공도서관 13개하고, 공립작은도서관 18개 그리고 운중동에 있는 한국학중앙연구원 1개소요.
○강상태위원 그렇게 해서 32개관이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공공도서관이라 하면 우리가 통상 일컫는 우리 공공도서관 얘기하는 거고, 작은도서관도 관에서 이렇게 하고 있는 그런 곳이 18곳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서 지금 대출기간이 14일인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맞습니다.
○강상태위원 본인한테 1인당 6권을 해 줄 수 있는 거고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강상태위원 지금 이 운영을, 아까 잠깐 얘기를 하셨는데 좀 구체적으로 인력이 어느 정도, 지금 어떤 인력이 거기에 투입되고 있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지금 인력이, 시스템이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지금 공공도서관 13군데 작은도서관도 물론, 작은도서관은 상호대차량이 적습니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지금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게 되면 다시 그 작업을 합니다, 그 목록을 보고요. 그래서 자료실에서 정리를 해서 중앙도서관으로 다시 가지고 옵니다. 가지고 오면 각 도서관별로 중앙도서관에서 모집을 해 가지고 각 도서관별로 다시 배분을 합니다.
○강상태위원 그러니까 그 배분을 누가 해 주고 있냐고요. 그 인력이 있어야 할 것 아니에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그 인력들은 각 도서관별로 공무직하고 그다음에 운전직,
○강상태위원 거기에 그렇게 해서 몇 사람이? 예, 운전자 포함이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한 두세 명씩 필요합니다, 두세 명.
○강상태위원 두세 사람이 하고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도서관별로 두세 분이 하고 계시고요. 저희는,
○강상태위원 그걸 도서관별로 하나요? 아니면 중앙도서관에서 일괄해서 그거 운영하나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지금 현재는 도서관별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앙도서관은 메인 도서관이다 보니 아마 더 인력이 필요,
○강상태위원 왜 그렇게 비효율적으로 하지요? 그 전담 인력을 둬 가지고 순회하면서 하면 그게 더 효율적이지 않아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사항이 확대 방안으로 해 가지고 저희가 지금 현재,
○강상태위원 내년에 그것 검토해서 반영이 되고 있어요, 안 되고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지금 올렸습니다, 예산을. 그래서 제가 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내년에는 복정도서관하고 위례공립작은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5개소를 포함해 가지고 39개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또한 지금 현재는 일반 도서만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업무량이 폭주해 가지고요. 지금 작년에 비해서 한 1000권이 늘었습니다. 아니아니, 한…….
○강상태위원 여기 자료에 보면 일일 평균 140명이고, 1168권을 하고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한 300권이 늘어난 겁니다. 그래서 작은도서관협회하고 또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의해 가지고 아동 도서도 좀 대출을 해 달라는 민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반 도서하고 아동 이게,
○강상태위원 그것 하게 되면 일반 도서, 아동 도서 다 포함해서 해 줘야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포함해서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현재 저희가 부천을 벤치마킹을 해 가지고 그 시스템을 운영하려면 운전직 3명하고, 사회복무요원 3명 그리고 해당 부서에 증원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 부분은.
○강상태위원 오케이.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그래서 저희가 예산을 요구할 것은 차량 3대, 구별로 1대씩. 그리고,
○강상태위원 그건 구체적으로 자료로 좀 주시고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강상태위원 그다음에 그게 예산 부서하고도 협의가 다 됐다 이거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그리고,
○강상태위원 그다음에 상호대차서비스 확대를 7개소를 해요, 앞으로. 그러니까 공공도서관 복정·위례는 포함이 되는 거고, 아동이. 그다음에,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작은도서관 5곳.
○강상태위원 작은도서관 5곳을 한다고 했어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강상태위원 그런데 지금 구상하고 있는, 지금 하고 있는 이 시스템으로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단 말이에요. 현재,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그래서 그 시스템을 개선하려고 이렇게 요구를 하고 있는 거지요.
○강상태위원 예, 좋아요. 그런데 이게 문제는 작은도서관의 회원이 작은도서관에 와서 신청을 하려면 반드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해야만 되지 않습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그게 아니고요, 작은도서관이 도서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가까운 작은도서관이 반납·대출하기가 편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각 도서관의 홈페이지에 있는 그 책이 각 도서관에 어느 도서관에 있으면 찍습니다, 그걸.
○강상태위원 알아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그럼 거기 갖다 줍니다.
○강상태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도서관에서는 그 업무를 대행해 줄 수는 없고, 작은도서관에서. 개인이 신청을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그건 안 되지요, 저희가 갖다 주지. 그러니까 앞으로 시스템이 바뀌면,
○강상태위원 가능해요? 그렇게 개선이 돼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중앙도서관이 메인이 돼 가지고 그 운전직 3명하고 차량 3대를 대출도 한 바퀴, 오전에는 대출, 쉽게 얘기하자면. 오전에는 대출, 오후에는 수거 이런 식으로 두 바퀴를 돌아서 중앙도서관에서 전체적으로 역할을 하겠다는 겁니다.
○강상태위원 알겠는데, 작은도서관 회원이 작은도서관에 와서 그 책이 없어서 작은도서관에서 이 상호대차 신청도 가능하냐 이 말이에요, 시스템이.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그래서 아까 제가 설명드리려 하니까…… 도서관 시스템 설치비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요.
○강상태위원 오케이. 그러니까 잘못하면 지금 택배보관소 기능밖에 안 될 소지가 있어서 그걸 개선을 좀 해서 제대로 이 상호대차 기능을 순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는 얘기고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알겠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다음에 작은도서관에 여러 가지 인력난들이 심각하잖아요. 그럼 배송시간이 정해질 거라고요. 지금 기준으로 보면 하루 3시간 정도를 대기를 해야 하는 이런 시스템이에요.
그럼 이 문제는 그 3시간 인력 지원을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그런 복안이 필요한데 그것에 대한 어떤 대책은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그래서 저희가 우선 정해 놓은 것이 수정에 한 군데, 중원 두 군데, 분당 두 군데 선정을 하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도서관지원과에서 작은도서관을 평가를 매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운영 실적이 좋은 데 하고요,
○강상태위원 평가를 하는데, 동네 작은도서관들은 도서관장이 적당한 시간 상주하고 그 외에는 전부 다 자원봉사들 체제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예를 들어 배송시간은 딱 정해질 것 아니겠어요. 그렇지요? 그런데 지금 기준을 잡는 게 하루 3시간으로 배송시간을 잡는단 말이에요. 그럼 그 3시간은 반드시 누군가 있어야만 이게 가능하지 않습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알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러려면 그 3시간에 대한 어떤 최저임금 보장이라도 좀 어떻게 하는 시스템이, 그런 체계가 만들어져야지 가능하지 않겠느냐.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한번 가서 살펴보고요. 배송시간대에 상주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돼요. 관장이 있든 아니면 자원봉사자가 그 시간에 있게 하든 그 배송 시간대에 반드시 누군가 있어야지 않겠습니까? 그러려면 그것을 제도적으로 완벽하게 갖춰줄 필요가 있고요, 첫째는.
그렇게 되면 그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소가 되는데, 그런 것들이 전제가 안 되면 자원봉사자라는 게 자기가 시간 있을 때 근무하는 거지 고정적으로 계속 그 시간에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지속적으로 불가능하잖아요. 일주일에 5일 하잖아요. 5일 동안 3시간 고정적으로 있어야 하는 문제, 이 문제 해소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검토를 반드시 하셔야 한다. 그 해소방안에 따라서 상호대차 작은도서관을 확대함에 있어서 그 문제를 심도 있게 접근해서 어떤 해결방안을 찾아내고 하셔야 한다 이 말이에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충분히 검토해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저는 하나의 방안으로 최저임금 3시간에 관한 지원 대책을 세워주는 것이 가장 연속·지속적으로 그 사업을 진행하는 데 차질 없게 하는 방법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검토를 참고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적극적으로 검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알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업무청취 이전에 위원님들께 설명이 다소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궁금하신 점에 대해서 사전에 연락이 안 되신 위원님들은 유선상으로라도 궁금하신 점에 대해서 사전 브리핑을 조금씩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최중욱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시간이 많이 흘러서 간단하게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경희위원 관장님.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안녕하십니까?
○박경희위원 제일 먼저 하시니까 또 질문도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먼저 간단한 거 하나 여쭤보고 그리고 자료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한 가지는 도서관의 모든 시설들이 관리를 다 그 도서관마다 하나요? 아니면 어디서 전체 도서관의 환경, 시설 이런 것들을,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분당·구미·판교도서관은 그 도서관에서 하고 있고요, 저희는 중앙도서관하고 평생학습원 그 시설을 도서관지원과 지원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시설지원팀에서요.
○박경희위원 시설을 관리하는 부분에 어떤 규정이나 이런 것들은 똑같이 하고 있는 거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래서 도서관이 사실 다중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보거나 이용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시설이라서.
요즘에 미세먼지 관련해서 굉장히 국민적인 관심이 높지 않습니까? 그래서 미세먼지 관련된 실내의 공기질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공기질 관련된, 거기 필터 교환을 하시지요, 공기정화시설.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공조기.
○박경희위원 공조기의 필터를 교체하는 시기, 얼마 만에 하시는지 그리고 그 필터의, 뭐라고 그래야 되나요? 규격, 거기 공조기에 들어가는 필터의 모델. 보통 한 몇 센티가 들어가느냐 이게 굉장히 중요하지요, 몇 밀리짜리가 들어가냐. 그리고 이것을 얼마 만에 한 번씩 교체를 하느냐 이런 것들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거 관련한 도서관마다의 자료를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알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난번에 공무직들 직무평가 하셨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박경희위원 직무만족도 평가하셨는데 저만 가지고 있는 겁니까? 다른 위원님들 없으십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박경희위원 이런 자료를 요청할 때는 되도록이면 다른 위원님들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고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죄송합니다.
○박경희위원 저만 보면 안 되는 거잖아요, 같이 알고 있어야 되는 부분인데.
중앙도서관에 전체 근무하시는 분이 몇 분이시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28명입니다.
○박경희위원 전체 직원이 28명? 공무직이,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공무직만 28명.
○박경희위원 공무직이 28명이고, 그러면 일반직공무원들은 몇 분이십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자료 확인)
○박경희위원 한 스무 분 정도?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아니, 아니요, 정규직이 한 50명.
○박경희위원 정규직만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저희가 20명이고, 도서관지원과 20명이니까 한 50명 될 것 같습니다.
○박경희위원 도서관지원과는 빼야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아, 저희 중앙도서관만요?
○박경희위원 예, 중앙도서관에.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20명입니다.
○박경희위원 20명이고, 공무직이 28명이고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박경희위원 그래서 28명을 대상으로 직무만족도 실시를 했습니다.
이걸 하신 이유가 뭐지요? 왜 갑자기 설문지를 돌리셨어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저희가 그때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도 있고, 그리고 또 어떻게 보면 약간 번외에 계시다 보니까 그분들께서 어떤 다른 생각을 갖고 있지 않나 해 가지고 그 상태를 한번 점검해서 부서장으로서 최대한 반영을 좀 해 보자 하는 의도에서 실시를 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래서 이거 설문을 또 이렇게 평가해 주신 건 되게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 직무만족도 평가를 할 때 “이 설문문항을 같이 봤으면 좋겠다, 문안 확정하기 전에” 했는데 그냥 그 설문을 돌리셨더라고요.
여기서 보면 이 설문을 하게 된 동기가 아까 말씀하셨듯이 직무량에 대해서, 본인이 하고 있는 업무량의 굉장히 과중함 이런 것들이 사실은 호소가 되었고, 그리고 각자 본인이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만족도라든지 이런 것들을 평가하기 위해서 했는데요.
사실은 기본적인 문항 빼고는 한 세 문항 정도에서 우리가 다 살펴볼 수 있는 건데, 여기서 보셔도 다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설문문항만 가지고도.
그러니까 28명의 공무직 중에서 여자분이 스물다섯 분이고 그리고 남자분이 세 분입니다.
그리고 가장 선호하는 도서관 근무 장소라고 그래야 되나요? 업무,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자료실로 돼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선호하는 업무가 무엇이냐 했을 때 거의 공히 어느 한 곳을 말을 했고, 제2문헌실을 말을 했고. 그리고 가장 기피하는 업무가 무엇이냐 했을 때 ‘상호대차 업무와 사무업무 보조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면 여기에 있는 분들이 가장 업무에 과중함을 느낀다, 시달린다 이런 말씀인 거지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박경희위원 그렇다고 봅니다. 그런데 사무실 업무 보조가 어떤 일입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사무실,
○위원장대리 박은미 관장님, 좀 서면으로 브리핑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많이 늦어지고 있어서 답변은 간단히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좀 마무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그건 하나의 업무를 진행한 게 아니고요. 보조인데,
○위원장대리 박은미 서면보고 하시는 게, 관장님.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그래서 설명자료에 나왔다시피 그 부분도 개선을 하려고 그럽니다. 정말 보조할 건 하고, 직원들이 할 것은 해라 해 가지고 거기 정리를 하려고 그럽니다.
○박경희위원 그래서 잠깐 짧게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설문조사를 했고요. 설문조사에서 나온 내용을 꼭 참고하셔서, 어떤 부담감이 있냐면 우리가 상호대차 업무가 늘어남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이런 호소가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충과 건의 사항에 대해서 답변도 주셨어요, 우리 중앙도서관에서. 그래서 6개의 답변이 나왔는데 이 답변들이 해결이 되면 공무직들이 지금 과중하게 생각하는 이 업무량이 좀 해소가 되는 것인지 다시 한번 확인, 검토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상호대차 업무가 늘어나는 그 업무도 좀 살피셔서 정말 인력 지원, 보강이 없이도 실시가 과중한지, 지금 현재 평가로도 업무량이 많다고 하는데 앞으로 추가되는 업무까지 들어왔을 때는 사실 더 호소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을 하시고.
이곳에서 일하고 계시는 우리 공무직 근로자들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과 일을 하고 있습니다. 좀 살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박경희 위원님께 꼭 꼼꼼하게 서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앙도서관 소관,
○박경희위원 저한테만 아니고 다른 분들한테도 다 공히 같이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중앙도서관 소관 2019,
○임정미위원 저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있으십니까?
○임정미위원 예.
○위원장대리 박은미 예, 임정미 위원님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임정미위원 관장님, 혹시 올해 공로연수 들어가시는 것 맞나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그렇게 됐습니다.
○임정미위원 몇 년 동안 공직 생활 하셨어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한 36년 했습니다.
○임정미위원 제가 앞에 말씀드려야 되는데 워낙 또 다들 말씀하실 부분들이 많아서 제가 좀 늦게까지 기다렸습니다.
36년 동안 그래도 성남시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셔 갖고 지금 이 자리에 같이 함께 계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진심으로 이 자리에서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그리고 고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감사합니다.
○임정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임정미 위원님 환기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남용삼위원 자료 요청만 하나 할게요.
○위원장대리 박은미 잠시만요, 죄송합니다.
남용삼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남용삼위원 관장님, 독서치유 프로그램에서 지역아동센터하고 복지관, 다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독서힐링캠프의 상호 있잖아요. 지역아동센터가 여섯 군데라고 그랬나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어느 곳에 하는가요?
○남용삼위원 예, 위치하고 상호를 자료로 좀 요구를 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예, 알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앙도서관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청취를 마친 부서에서는 현업에 복귀하셔도 되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 이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 분당도서관
(16시 29분)
○위원장대리 박은미 다음은 분당도서관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겠습니다.
이중백 분당도서관장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안녕하십니까? 분당도서관장 이중백입니다.
분당도서관 소관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완우 평생교육지원팀장입니다.
류광현 자료정보팀장입니다.
이기덕 서현도서관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위원장대리 박은미 설명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종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종성위원 관장님 반갑습니다.
38페이지 보겠습니다. 실버 자원봉사단 ‘재미솔솔 이야기 할머니’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금 재능 기부자 스물네 분이고, 어떻게 보상을 해 주시는 거예요, 수당은?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일일 1회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 1만 원 상당의 실비를 드리고 있습니다.
○최종성위원 많지는 않네요. (웃음)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그렇습니다.
○최종성위원 자원봉사니까.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최종성위원 반응은 어때요, 아이들한테?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우리 아이들한테 가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목록을 보니까 ‘금도끼 은도끼’ 저희들 어렸을 때 들었던 이야기 그리고 ‘해야 해야 나오너라’ 이런 거, ‘네 아들의 재주’, ‘소가 된 게으름뱅이’ 교육적인 이런 것을 통해서 유아들이 아주 눈망울이 초롱초롱하게 집중을 하면서 잘 듣고 있고, 22개 기관에서 작년에도 했고 금년에도 했고 또 이렇게 호응도가 좋아서 지속적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최종성위원 저희 세대 때는 그렇게 할머니들께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저도 자랐던 기억이 나고 여기 계신 분들 대부분 그럴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엄마가 읽어주고 아빠가 읽어주는 걸 많이 보통 하잖아요. 그래서 반응이 어떨까 해서 궁금했는데 아이들한테 반응이 좋다 이거지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그렇습니다.
○최종성위원 알겠습니다.
또 어떻게 보면 예전의 어르신들의 얘기 이런 부분도 듣고 또 아이들이 그런 희망도 갖고 또 동심을 자극하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 또 발굴해서 이것뿐 아니라 관장님 계실 때 더 좋은 것 있으면 발굴하셔서 내년 사업에도 반영했으면 좋겠습니다.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알았습니다. 지역에 계시는 그런 자원들을 발굴해서 자원봉사, 재능 기부를 통해서 이렇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보겠습니다.
○최종성위원 예, 그러세요. 고생하셨습니다.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정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정미위원 38쪽이요. 실버 자원봉사단 있지요. 그거 한번 실시해 보고 성과는 어떠셨나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저희 실버 자원봉사단 평가라고 할까요, 참여했던 유아 어린이집 설문조사를 통해서 호응도를 조사해 보면 ‘지속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호응도·집중도가 좋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임정미위원 그 자료 저한테 한번 주시고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임정미위원 그다음에 여기에서 선정기관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모든, 전체적으로 어린이집에 홍보를 해서 신청, 희망,
○임정미위원 아, 신청을, 희망을 받는 거예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희망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임정미위원 아무리 실버 자원봉사단이라도 그냥 그분들이 가서 바로 직접 하나요? 한번 어떤 교육을 실시하고 그다음에 투입이 돼서 하나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임정미위원 교육을 하고 있으신 거지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임정미위원 여기 ‘재능 기부 활동을 위한 워크숍’이 그건가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아닙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27개 프로그램 중에 1개의 프로그램으로 한 달에 두 번 이 어르신들이 나오셔 가지고 1시간 동안 전문 강사를 통해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임정미위원 아, 교육을 받고 하시는 거네요. 그래서 저도 그것 때문에요. 아무리 좋은 실버 자원봉사단이라도 일단은 그래도 소정의 작은 교육이라도 먼저 받고 투입이 돼야지 또 그 아이들에 대한 서로의 접촉도 맞지 않나 싶어서 그걸 제가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임정미위원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 자료만 한번 서면으로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이런 정책이 정말로 독서 진흥이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책이 재미있다는 걸 느낄 것 같거든요. 적극적으로 확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최중욱 재능 기부 하시는 분들도 70대 이상 되시는 할머니분들이라서 아주 아동들하고 호감도가 좋은 사업입니다. 잘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예,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또 공감대 형성도 될 수 있는 그런 아주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잘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남용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용삼위원 관장님, 33쪽에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 있지요. 보면 시민을 대상으로 50명을 하는데 기초 30명, 심화 20명을 하고 있네요. 그런데 200만 원 가지고 이게 예산이 되나요? 50명을 교육하는데.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50명 중에 기초 30명은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서 도에서 지원해 주는 예산으로 하고요.
○남용삼위원 그럼 기초 30명에 대한 예산은 얼마나 편성돼 있지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똑같이 200만 원입니다. 200만 원을 도에서 강사료로 경기도에서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20명은 기초를 이수한 대상을 가지고 저희들이 200만 원을 가지고 1회에 25만 원 예산이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8회 이렇게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지금 기초도 8회, 심화도 8회인데 기초는 5월, 6월 두 달 동안에 8회를 실시하네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남용삼위원 그러면 주에 한 번씩 하는 건가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그렇지요, 5월, 6월 두 달에 걸쳐서 4회씩.
○남용삼위원 그러면 보면 독서토론을 기획하고 진행할 때 리더 양성교육에 대해서 교재나 그 전문 강사가 필요할 거 아니에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그렇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러면 그분들에 대한 강사료라든가 수당은 어떻게 책정이 돼 있는 거지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이게 25만 원이 강사료입니다.
○남용삼위원 그러면 교육생들의 교재는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교재나 이런 것은 강사가 준비해서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이 25만 원에 포함되어 있다는 거네요.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그렇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러면 20명에 대한 교재가 25만 원에 다 포함되어 있는 거네요, 20명이 교육생이다 보니까.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25만 원에 다 강사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러면 너무 적지 않나요? 기름값도 안 나올 것 같은데. (웃음)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예산 규정이 있기 때문에.
○남용삼위원 그러면 이 리더 양성과정의 홍보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어요? 홍보나 수강생 모집은.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수강생 모집은 저희들이 도서관 홈페이지나 시 홈페이지 또 도서관 자체 플래카드를 통해서 모집하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정원은 항상 차는 실정입니까?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정원 오버되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러면 항상 우리 독서동아리 리더를 양성해서 그분들이 또 다른 분들을 교육하고 양성하고 할 것 아닙니까.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남용삼위원 그런데 조금 이분들의 처우 개선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 관장님께서 조금 더 배려할 수 있는 마음으로 예산을 더 책정하든가 아니면 더 좋은 서비스의 질로 교육할 수 있도록 관장님 좀 많은 배려 부탁드리겠습니다.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예, 예산 부서하고 적극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잘 알았습니다.
○남용삼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분당도서관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끝나신 부서는 현업에 복귀하시면 되겠습니다.
라. 구미도서관
(16시 38분)
○위원장대리 박은미 다음은 구미도서관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겠습니다.
길인호 구미도서관장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안녕하십니까? 구미도서관장 길인호입니다.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설명에 앞서 구미도서관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동민 평생교육지원팀장입니다.
임동교 자료정보팀장은 오늘 주요 재정사업 사전심의회 위원으로 참석이 되어서 차석인 이선희 주무관이 참석했습니다.
이관우 무지개도서관팀장 참석했습니다.
(팀장 인사)
○위원장대리 박은미 설명은 유인물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없으시군요.
관장님 반갑습니다. 어딜 가십니까? 앉으십시오.
(웃음소리)
어딜 가십니까? 제가 답을 아직 안 했습니다.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환영합니다, 관장님.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요즘 구미도서관에 오시는 분들이 방문자수가 좀 늘고 있습니까?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그렇게 큰 변화는 없고요. 보통 저희가, 제가 7월 달에 왔는데 일단 이용자, 수요자들이 불편이 있는지 없는지 그런 걸 많이 좀 살피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어떻게 도서 대출 좀 늘었습니까?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도서 대출은 크게 늘어나기보다는 일상적으로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6권 대출 어떻게, 저희는 아까 백칠십몇 명 중에 비율이 몇 명이나 되나요? 350명 중에.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저희가 한 136명 정도쯤…….
○위원장대리 박은미 그중에 구미도서관이 다인가요?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예?
○위원장대리 박은미 아니, 제 말은 그 모바일상품권 6권 대출자가 몇 명이고 모바일상품권을 가져간 학생이 몇 명이냐 그 말이에요.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그것은 32명이 됩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모바일 그거 수령자가 32명이에요?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예.
○위원장대리 박은미 그 수령하신 분들이?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예.
○위원장대리 박은미 그럼 몇 %인가요, 그게?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어디 비율을 대야 되지요?
○위원장대리 박은미 176명의, 전체 수령자의, 모바일.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지금 한 십…….
○위원장대리 박은미 몇 %가 수령해 갔는지 관내 도서관에 그거 파악 지금 안 하고 계시는 거예요? 구미도서관에서, 심지어. 제가 책드림을 그렇게 얘기했는데, 관장님.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전체 대상 말이지요? 대상,
○위원장대리 박은미 아니, 수령을 176명 했지요? 175명이었나요?
○남용삼위원 176명.
○위원장대리 박은미 176명 중에 지금 32명 수령했다고요? 몇 명이요?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32명이요.
○최종성위원 나누기 하면 되지.
○위원장대리 박은미 그게 몇 %입니까?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20%쯤 되겠네요.
○강상태위원 계산해 보면 알지.
○위원장대리 박은미 그럼 구미도서관 지금 선방한 건가요? 구미도서관이 제일로 잘했네요?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계속 지속적으로 노력 좀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위원장대리 박은미 (웃음) 구미도서관 대상이 몇 명인가요, 19세?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대상…….
(관계공무원과 대화)
○위원장대리 박은미 준비 안 해 오셨네, 어떡하지.
대상이 몇 명입니까? 19세.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그것은 도서관별로 지정된 게 아니고 전체 1만 2600명을 대상으로 해 가지고 주로 가까운 편한 도서관에서 신청을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아니, 그런데 지역도서관 지금 현황도 있고 우리 도서관에 19세 몇 명인지 이런 거 안 돼 있나요?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그것까지, 저희는 회원,
○위원장대리 박은미 대충 우리 관내, 관할하는 도서관에서 몇 명이 어떻게 수령을 했는지, 현황이 어떤지 혹시 그런 것들은 도서관지원과에서만 하고 각 도서관에서는 그런 것들은 홍보만 그냥 하시는 거예요? 소임이? 홍보만?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예, 총괄적으로 도서관지원과에서.
○위원장대리 박은미 우리 관내 아이들이 몇 명이나 수령해 갔나 이런 것들은 그냥 도서관지원과에서 알아서 하겠지 이렇게 되는 건가요? 좀 안타까워서. (웃음)
저는 구미동 주민으로서, 물론 제 지역구가 5개 지역구 여러 군데 있는데요. 구미도서관이 제일 가깝고 제가 가끔 이용을 하기 때문에 그쪽을 샘플링으로 좀 문의를 드리는 겁니다, 구미동 중심으로가 아니라.
많이 좀 이용을 하고, 제도가 있을 때에는, 만들어지기에 부당한 건 반대할 수 있으나 만들어졌으면 최대한 관내, 구미도서관 내 관할, 소관에 소속되어 있는 시민·주민·학생들이 최대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관장님의 소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좀 여쭤봤어요.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그리고 도서 대출 권수도 증대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다음에 거기 가셔서…… 안 여쭤보고 말씀을 드릴게요.
환경개선이 제가 보면 지하 식당하고 매점 그쪽에 굉장히 정리정돈이 안 돼 있어요, 가보면. 거기에 가보면 최근에는 중식을 어르신들이 많이 드시거든요, 어르신들이. 은퇴하신 분들이 과거에 좀 모범적이셨던 분들이 다 거기 오셔서 공부하고 계시고, 책 보고 계시고, 신문 보고 계시고 이렇게 많이 눈에 띄어서 앞으로는 도서관사업이 장년층을 중심으로 돌아가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가끔 들어요.
그런데 식사를 거기서 하시는 걸 보면 식사가 약간 부실해 가지고 항상 이 시대를 이끌어오고 발전시키신 분들이 점심식사를 저렇게 부실하게 하는 게 맞나, 그래서 저 매점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 애들은 엄마 아빠들이 집에서 잘 먹이니까 조금 덜 먹어도 되는데, 어르신들은 좀 식사를 잘 하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가보면. 많이 식사를 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거 개선도 필요하고.
거기 매점도 굉장히 어수선하게 되어 있고 안 예뻐요. 예쁘게 좀 됐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고.
거기 야외 테라스가 3층인가 있지요. 2층인가? 3층인가?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1층에 있습니다, 테라스.
○위원장대리 박은미 그 야외 테라스가 열람실 외부에 지금 있는데,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예, 4층에.
○위원장대리 박은미 주로 흡연 이런 걸로 거기가 이용이 되고, 과거에 화단이나 이런 것들도 있었는데 다 죽고 관리도 안 되고 제가 그런 것을 조금 전에 봤어요, 최근에 못 가봤는데. 우리 관장님 가신 이후로 신경 쓰시나 안 쓰시나 제가 못 가봤거든요.
그리고 거기 뭔가가 떨어질까 봐 망 같은 것을 초록색으로 대충 이렇게 해 놨는데 아주 볼품없이 이상해요, 거기가 뒤에가 산이어서 아름다운데.
그래서 그런 환경개선, 거기 아이들이 와서 공부하다가 나와서 거기 벤치에 앉아 있거든요. 그런데 그 앞에 화초 다 죽고 어수선한데, 그곳에 다만 예쁜 꽃이라도 갖다 놓고 수험공부, 시험공부 하느라고 지친 아이들이 계절마다 꽃이라도 좀 볼 수 있게 정서적으로 뭔가 순화되고 안정되게 그런 환경을 좀, 그 테라스가 정비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1층 말고 3층인가 열람실 외부 쪽으로 이렇게 되어 있어요.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예, 한쪽에 돼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테라스가. 거기 말씀드리는 거예요.
거기가 주변의 경관이 아주 수려한데 딱 그 층별로 아무런, 요즘에는 꽃도 정말 많이 심잖아요. 그러니까 그거 좀 아름답게 해 가지고 아이들 정서에 많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부하고 힘든 아이들 그다음에 인생 힘들게 사신 어르신들 아름다운 거 많이 볼 수 있게 미관에 특별히 신경을 좀 써 주시기 바라요. 요즘 꽃도 굉장히 저렴한데.
안 되면 여기 그냥 나눠 주는 무궁화 있거든요. 무궁화라도 갖다 쭉 심어 주세요. 요즘 무궁화 보기도 힘들어요. 무궁화를 무상으로 그냥 막 준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시청 어디 부서에 전화하니까. 심어 놓고, 어디 공터에 엄청 많아요. 아무 누구나, 시민 누구나 신청하면 줍니다. 갖다가 주르륵 다 심어 주세요, 특히 도서관 인근에 전부 다. 애국심 고취 차원에서요, 관장님.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은미 죄송하지만 꼭 부탁드려요. (웃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구미도서관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치신 분들은 현업에 돌아가 주시면 되겠습니다.
마. 판교도서관
(16시 46분)
○위원장대리 박은미 다음은 판교도서관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겠습니다.
권미순 판교도서관장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안녕하십니까?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인사드립니다.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에 앞서 판교도서관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충렬 평생교육지원팀장입니다.
최광수 자료정보팀장입니다.
박균식 판교어린이도서관팀장입니다.
강현숙 운중도서관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박은미 간사, 조정식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조정식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박광순위원 예, 잘하고 계시는데.
○위원장 조정식 예, 임정미 위원님.
○임정미위원 49쪽에요, 관장님. 지금 웰다잉(Well-dying) 강좌를 운영하고 계시지요?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예, 그렇습니다.
○임정미위원 그런데 요즘에 고령화사회라서 고독사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이 웰다잉 강좌가.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예, 그래서 사실은 죽음에 대한 불안이라든지, 이 강좌를 통해서 서로 토론하고 이렇게 해서 죽음에 대해서 저희도 준비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호응도가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30대에서 70대까지 총 30명이 신청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해 갖고 22명이 수료를 했는데, 총 상반기에 저희가 15회차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너무 길다 그래 갖고 10회차로 해서 하반기도 5회차를 더 추가 개설을 해서 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요.
○임정미위원 30대도 이 프로그램을 찾아…….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예, 그렇습니다.
○임정미위원 요즘에 많은 관심이……. (웃음)
이 웰다잉이 가치 있는 죽음을 위한 준비잖아요, 여기에 있는 이 내용을 다른 말로 간단하게 한다면.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예, 위원님 맞습니다.
○임정미위원 그럼 이것도 웰다잉 자격증이 있어요?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아직까지는 제가 알기로는 국가기관 자격증은 없고, 민간 사립에서 일정한 교육을 이수하면 민간자격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정미위원 그럼 여기 저희 강사 쓰신 분도 자격증 있는 거지요? 그런 민간자격증.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예, 민간자격증이 있고 여러 가지로 경험이 많으셔서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도 수강을 해 봤는데 이력서가 아주, 그동안에 경험이 많아서 잘하고 있는 강사입니다.
○임정미위원 이게 웰다잉이 치매환자를 위한 웰다잉도 있고, 호스피스로 하는 웰다잉이 있고요, 삶과 죽음 인식 개선 웰다잉 여러 가지가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광주시 서구에 웰다잉 프로그램이 제일 잘돼 있어요. 그래서 거기는 프로그램이 아닌 광주웰다잉센터가 있어요. 거기에 가셔서, 이왕이면 이 프로그램이 솔직히 고독사에 대한 준비, 요즘에 고령화사회에 대한 준비기 때문에 이것을 제대로만 운영한다면, 예를 들어서 청년, 어린이도 중요하지만 나이가 지금 최고 고령화로 돼 가고 있고 솔직히 저희 어르신들이, 저희도 이제 나이를 먹잖아요. 그래서 갈 곳이 없고 이런 게 솔직히 준비가 중요한데요.
센터 같은 곳도 솔직히 생각할, 고민해 볼 문제거든요. 거기 광주 서구의 웰다잉센터도 한번 보시고요. 정말로 이 강좌가 제대로 운영이 된다면 어르신들의 남아 있는 삶도 되돌아보고 자존감 회복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료로 하나 요구할게요. 프로그램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저한테 자료로 주세요, 관장님.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정미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판교도서관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정식 수고하셨습니다.
바. 복정도서관
(16시 51분)
○위원장 조정식 다음은 복정도서관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겠습니다.
박대철 복정도서관장님 직무대행이지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안녕하십니까?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입니다.
복정도서관 관장님께서는 지금 5급 승진자 리더교육 중으로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리면서 우리 복정도서관 소관 해당 팀장님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영희 해오름도서관팀장입니다.
이재우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그럼 지금부터…….
○박광순위원 앉아요, 앉아.
○임정미위원 유인물로.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정식 여기 저 위원장 있는데 그렇게 “앉아요, 앉아요” 이러는 거 아닙니다.
(웃음소리)
여기 다 방송되고 있는데 지금…….
○박광순위원 미안합니다.
○위원장 조정식 아니, 이거 위원님을 위해서 그런 거예요. 이게 다 지금 녹화돼서 방송되는데. (웃음)
○박광순위원 죄송합니다.
○위원장 조정식 하여튼 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예, 박광순 위원님.
○박광순위원 관장님 지금 현재 교육 가셨고, 우리 김인규 팀장님께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지금 복정도서관 아직 개관을 안 했지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지금 개관은 안 했고요, 준공검사가 18일 자로 검사가 떨어졌습니다.
○박광순위원 11월 18일 날.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준공일자는 6일인데요, 중간검사 기간 해 가지고.
○박광순위원 언제부터 시민들이 이용을 할 수 있는 거예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그래서 저희가 이거 3개월을 예상해 가지고 1월 중순경에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1월 중순경에. 그러면 지금 이 업무보고에 나와 있는 것은 아직 개관도 안 했는데 이렇게 한번 해 보겠다라는 거구먼. 이 업무보고에 나와 있는 행정사무 이거,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것은. 그렇지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저희가 건립에 대한 내용을 좀 넣었고요. 향후 계획으로 도서 구입이라든지 서가 구입이라든지 공무직 채용해서 교육시키는 그런,
○박광순위원 동화구연이라든가 이런 스토리텔링 운영 이런 거 있잖아요. 이런 것은,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그것은 저희 산하에 있는 중원어린이도서관, 해오름도서관 사업입니다.
○박광순위원 아, 해오름도서관에서 하는 거예요, 이게?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박광순위원 여기 해오름도서관이라고 안 써 있어 가지고.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그거 다음부터는 꼭,
○박광순위원 좋아요, 그러면 알겠어요.
‘청소년 자원봉사 영어 스토리텔링 운영’ 이거 어디서 해요?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중원어린이.
○박광순위원 중원어린이도서관?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이건 중원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다음에 ‘귀 쫑긋 엄마표 동화구연’도 중원어린이도서관.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맞습니다.
○박광순위원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님 발언대로 좀 나와 보세요.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입니다.
○박광순위원 고생하세요.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아닙니다.
○박광순위원 제가 칭찬해 드리려고 오시라 그랬는데, 이게 지금 다른 것은 보면 또 우리 도서관사업소의 각종 사업이 다 예산이 있어요, 보면. 다만 100만 원 200만 원이라도.
그런데 이 두 가지 사업은 비예산사업이더라고요. 그러면 이것은 결과적으로 재능 기부를 하는 사업이네요?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재능 기부인데 자원봉사자는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는 그 기준에 의해서 시간당 1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그 자원봉사 예산은 어디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그것은 비예산으로 했는데 사실은 자원봉사자 예산은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박광순위원 자원봉사 예산은 어디로 갔냐라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그런데 지금 비예산으로 표기를 했는데,
○박광순위원 이 사업은 비예산이라고 해 놨는데, 그러면 자원봉사자 저기는 어디 인건비로 들어가는 거예요, 어디로 들어가는 거예요?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여기에 포함됐는데 표기를 잘못했습니다.
○박광순위원 표기를 잘못한 거야? (웃음) 예, 어쨌든 간에 잘했어요.
그래서 저는 이런 것을 이렇게 봅니다. 가급적이면 재능을 가진 사람이 사회에 환원 차원에서 그런 자원봉사자를 자꾸 발굴해 가지고 자라나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위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갖다 기부하는 차원에서, 특별한 보상을 받지 않더라도. 우리가 그런 사람을 많이 발굴을 해내야 돼요, 사실은. 그렇게 하게 되면 시 예산도 절감이 되고, 본인도 보람이 있고, 받는 사람도 보람이 있고.
그런데 지금 현재 성남시는 보게 되면 모든 사업에 무조건 예산부터 편성을 하고 보는 그런 위주인데, 이 두 사업이 지금 비예산으로 돼 있어서 참 좋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졌는데.
특히 ‘청소년 자원봉사 영어 스토리텔링 운영’ 지금 현재 성남외국어고등학교 재학생 20명이 한다 이렇게 돼 있어요.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이것은 순수하게 학생들이 재능 기부 하는 겁니다.
○박광순위원 그렇지요?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예.
○박광순위원 그럼 이 학생들에게 어떻게 지금 해 주고 있어요? 칭찬해 줍니까?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아니, 그것은 자원봉사 실적 증명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박광순위원 실적 증명.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예.
○박광순위원 그건 당연히 해 주는 거고.
이재우 팀장님이 잘했다고 막 칭찬해 줘요?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가끔 봅니다.
(웃음소리)
○박광순위원 칭찬 많이 해 주세요.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예.
○박광순위원 간혹 가다 햄버거도 좀 사 주고, 잘했다고. “여러분들을 보니까 국가의 희망이 보인다” 이런 식으로.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예,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렇게 하셔야 돼요. 이거 얼마나 가상한 학생들이에요. 자원봉사 점수 받기 위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지금 현재 영어를 전공하는 외국어고등학교 학생으로서 애들을 위해서 영어 스토리텔링을 해 준다, 얼마나 가상…….
이런 애들 자꾸 발굴해 가지고 표창도 건의 좀 하시고.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예.
○박광순위원 그렇지 않아요? 제가 볼 때는 성남시장님, 학생으로서 표창을 당연히 받아야 돼요, 이 중에서 열심히 하는 학생은.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예, 다 열심히 합니다.
○박광순위원 그중에서 진짜 열심히 하는 학생, 진짜로.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알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이 엄마표 동화구연도 마찬가지고, 그렇잖아요. 이 사람들이 무슨 자원봉사 저기 하게 되면 얼마나 보수를 받겠습니까. 보상금도 못 받고 그야말로 자기 재능을 기부하는 건데.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그렇습니다.
○박광순위원 그런 사람들을 잘 가려 가지고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은 표창 건의도 해 주고 현장에서 칭찬도 많이 해 주시고, 자꾸 참여할 수 있도록.
그래서 이것이 성남시 전체에 점차 다른 도서관도 자꾸 퍼져야 돼요.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갖다가 아이들을 위해서 자꾸 기부를 하겠다, 내가 보수 안 받겠다 이런 식으로.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예,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광순위원 수고했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예, 임정미 위원님.
○임정미위원 복정도서관팀장님.
김인규 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감사합니다.
○임정미위원 복정도서관 개관이 예정이 언제였지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저희가 예정은 올해 하고자 했는데 준공이 계속 3회차 연장이 되면서 준공 시기도 좀 늦어졌고요. 그래 가지고 어차피 보통 3개월 내로 다 하기 때문에 당초는 저희도 12월로 고민하다가 1월로 하는 게 적당하다 생각해서 1월 중에 잡았습니다.
○임정미위원 맞지요, 12월이었지요. 저희가 4월 행감 때 12월이었습니다.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그런데 저희가 죄송하지만 5월 달에 또 준공 연기가 두 달이 됐습니다, 8월 달에서 10월 달로요.
○임정미위원 본 위원이 복정도서관을 갔다 왔어요. 그때 제가 말씀드렸지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임정미위원 그런데 뭐가 문제라고 생각을 하세요, 복정도서관의?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이게 시설이 건설하고 나면 아무래도 우리가 눈에 안 보였던 시설들의 위험성이라든지 안전문제라든지 이런 게 다 우리가 인수를 받으면서 조금씩 생활을 해 보니, 저희가 먼저 입주를 해서 다 보고 있는데 조금 이렇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그것을 아직은 하자보수기간이 있어서 조금씩 다 요구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임정미위원 지금 복정동 그쪽 시민들이 도서관 개관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맞습니다.
○임정미위원 손꼽아 기다리는 것도 있지만 지금 몇 개월 좀 늦어지는 거지요? 한 달?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한 달 정도.
○임정미위원 한 달 좀 안 되지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한 보름 정도 늦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임정미위원 예, 보름, 보름 정도 늦어지는데요. 제가 복정도서관이 어떻게 되어 있나 방문을 했었는데 안전에 대해서 거기 빗물받이 보셨어요? 제가 말씀드렸지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확인해 봤습니다.
○임정미위원 어떠세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좀 미끄러운 면이,
○임정미위원 미끄럽지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비가 안 와도 좀 미끄럽더라고요.
○임정미위원 거기가 빗물받이가 세 가지로 되어 있어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맞습니다.
○임정미위원 왜 세 가지로 하셨을까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그게 배수로 쪽이긴 한데요, 한번 저희도 확인을 해 보니까 그게 시공사에서 그렇게 설치를 했지만 큰 하수구 들어가는 구멍하고 빗물이 내려가는 길에 대한 배수로가 어차피 크기라든지 이런 시설에 따라서 그냥 그렇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 내려가는 배수로도 그게 또 다르고요.
○임정미위원 그러니까요. 그 도서관 바로 정문 딱 입구에 가면 그 빗물받이가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있습니다.
○임정미위원 날씨가 그때 화창한 때였는데도 제가 미끄러웠어요. 그러면 눈이 살짝 왔을 때는 어떨까요? 미끄러워 넘어집니다. 그걸 다시 한번 꼼꼼히 챙기셔서 미끄럽지 않게끔 어떻게 되는지 한번 살펴 주시고요.
그다음에 거기 입구에 들어가서 안에 문 열고 들어갈 때 그 위에.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비가림막.
○임정미위원 예, 비가림막이 CCTV에 있는 데 그쪽까지 나와야 돼요. 그게 예쁘게 하려고 사선으로 이렇게 옆으로 해 준 거, 제가 사진, 보셨지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임정미위원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아무리 예쁘게 하더라도 제 기능을 갖춰야지요. 그렇지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맞습니다.
○임정미위원 그거 한번 보시고.
2층에 올라가니까 거기 아무리 공기정화라지만 도서관에 공간이 없는데 웬 화단을 그렇게 크게 했는지.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실내 정원이요, 4층에 있는.
○임정미위원 예, 실내 정원에. 그거 관리 잘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저희도 그거 마무리 거의 될 때 심어졌는데 저희가 해가 안 들어오기 때문에 식물이 죽지 않느냐고 다 확인을 하고요. 했는데, 이게 실내용식물이기 때문에 물만 잘 주면 잘 자라고 공기정화에 되게 좋다고 합니다.
○임정미위원 그런데 관장실이 정말 작아요. 깜짝 놀랐어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관장실이 원래 관장실이 아니었고요, 휴게실이었습니다.
○임정미위원 그렇지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휴게실이었고 저쪽 관장실이 있었는데, 주민들이 커뮤니티실을 더 확장해 달라 그래서 관장님이 커뮤니티실로 양보하시고 휴게실로 왔습니다.
○임정미위원 아니, 대단한 결정을 하셨는데요. 관장실이 1인 독방 그렇게 보였어요.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1평 조금 넘습니다.
○임정미위원 예, 다 보여 가지고 밖에 유리창이에요. 저는 무서워서 못 들어갈 것 같아요.
○박광순위원 유리로 돼 있는데 왜 못 들어가, 다 보인다는데.
○임정미위원 아니, 그런 의미가 아니고요.
그래서 빗물받이에 대해서 꼼꼼히 다시 한번 미끄러지지 않게, 저희가 이렇게 지적을 했는데도 그 빗물받이가 계속 있어서 만약에 그걸로 사고가 났을 때 책임은 복정도서관에서 지는 겁니다.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맞습니다. 저희가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해서 사고 예방에 주의,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정미위원 예, 사고 예방에 주의해 주시고요.
그다음 새로운 건물이라 모서리가 되게 뾰족하게 많더라고요. 거기가 도서관이기 때문에 아이들이랑 이용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 부분도 이왕 보름 늦어진 거 조금 더 꼼꼼하게 시민들의 불편이 없고 안전하게끔, 거기 관장님이 안 계시니까 김인규 팀장님이 책임지시고 잘 살피셔서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감사합니다. 저희가 안 보였던 지적사항을 해 주셔서 저희가 조금 더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정미위원 제가 그거 다 해 놓으면 한 번 더 갈 겁니다.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예, 오십시오.
○임정미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몇 말씀 드리고 끝내겠습니다.
소장님 그리고 뒤에 계신 관장님들 잘 들으세요. 먼저 가신…….
저번에 민원이 하나 왔었어요. 뭐냐면 자기가 도서 대출을 하려고 하는데 먼저 대출한 사람이 이것을 반납을 안 하는 겁니다. 그런데 반납 지연 과태료 이런 게 너무 싸다 보니까 계속해서 이 책이 반납이 안 되니까 본인이 못 읽겠다 이거예요. 그러면서 이걸 좀 시정해 달라 이런 요청이 있더라고요. 그런 거 한번 고민을 해 주시고.
○도서관사업소장 최중욱 예.
○위원장 조정식 우리 소장님은 오늘 업무청취인데 내년도 예산 12월에 심의할 내용들 많이 준비하고 계시지요?
○도서관사업소장 최중욱 예.
○위원장 조정식 위원님들한테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서 많은 자세한 설명이 있으셔야 예산도 통과가 많이 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소통 부분에 좀 신경을 써 주시고.
○도서관사업소장 최중욱 예.
○위원장 조정식 그리고 지금 개관할 도서관 또 개관한 도서관 그리고 또 지어질 도서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새로운 트렌드의 도서관의 모델과 그 안에서 이루어질 콘텐츠적 프로그램들에 대해서 상당히 광범위하게 자료수집과 함께 좀 준비하셔 가지고 도서관 하면 성남시, 또 성남시민들이 최고로 점수를 주는 그런 행정 분야가 도서관서비스였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열심히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최중욱 예, 오늘 좋은 의견 적극 받아들여서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정식 예.
복정도서관을 끝으로 도서관사업소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11월 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제2차 본회의가 있으니 의사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4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교육체육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6분 산회)
○출석 위원(8인) 조정식 박은미 강상태 남용삼 박경희 박광순 임정미 최종성 ○출석 전문위원 이정문
○출석 공무원 수정구청장 박준 중원구청장 신경천 분당구청장 박철현 도서관사업소장 최중욱 재난안전관 전만우 도서관지원과장 엄갑용 중앙도서관장 김희선 분당도서관장 이중백 구미도서관장 길인호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수정구행정지원과장 황규범 수정구시민봉사과장 정효희 수정구가정복지과장 이봉기 수정구건설과장 권오민 중원구행정지원과장(시민봉사과장겸임) 양시섭 중원구가정복지과장 우상환 중원구건설과장 허교 분당구행정지원과장 김양기 분당구시민봉사과장 김형렬 분당구가정복지과장 이강석 분당구건설과장 이찬택○기타 참석자 복정도서관팀장 김인규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 이재우 분당구기획감사팀장 박남희○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지한나 속기사 임소연 속기사 정의선 속기사 한선영 속기사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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