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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997년 10월 28일(화)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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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성남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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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계장 정순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5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영봉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영봉  존경하는 93만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과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신중대 부시장님을 비롯한 각 국장님, 관계공무원 및 방청석에 계시는 방청객 여러분! 다시금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곡백과가 풍성한 만추의 계절로서 금번 임시회는 금년 한해 결산을 준비하는 의회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96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심사하고 집행부의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는 것이 주요 의사일정으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한 의정활동 연수대회는 지방정부의 예산 결산과 행정감사 등에 대한 연수였다고 생각되며 또한 제24회 시민의 날 행사로 실시한 동별 체육대회에도 의원 여러분의 많은 노고가 계셨다고 생각이 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항상 되풀이 되는 언급이지만 민의의 전당이라는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과정 하나하나가 곧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는 것만큼 올바른 판단과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과정 또한 중요한 것이므로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의 총의를 이끌어 내는 존경 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셔야 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시대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인내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의 참다운 일꾼으로 진정한 봉사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시민들께서도 다시 한 번 이곳 성남이 우리 고향이라는 애향심을 갖고 우리 의회와 한마음이 되어 희망의 성남, 자랑스러운 성남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끊임 없는 성원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정순방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