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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월 31일(수) 오전 10시 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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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성남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효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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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계장 송기헌  자리를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4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강부원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최순식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병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번영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의정 활동에 지대한 관심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하여 불철주야 헌신 봉사하시는 오성수 시장을 비롯한 3,500여 공무원 여러분께도 아낌없는 격려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2기 지방의회 개원이 시작된 지도 어느덧 7개월이 흘러 왔습니다.
  지방화와 민주화 시대에 발맞추어, 시민의 욕구도 각계각층에서 다양하게 분출되고 있는 오늘의 현 시점에서 우리는 90만 시민의 대변자로,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묵묵히 의정활동을 수행하였으나 아직도 미흡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올해에는 제15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는 해로 우리 모두 공명선거가 실시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의원 모두가 지역의 파수꾼으로,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무한히 수용, 해결하여 줌으로써 오늘보다는 내일이, 내일보다는 먼 훗날을 위하여 힘차게 달려가는 선봉장으로, 우리 시의 의원 상을 건립하여야 하겠으며,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을 찾아 하나 하나 해결함으로써 90만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참된 의회의원으로 매진함과 동시에, 풀뿌리 민주자치시대에 일익을 담당하는 의원으로 이해와 갈등을 해소하여 의원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범 선진의회로 매진토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끝으로 동료의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과 번영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송기헌  이상으로 제4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