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성남시의회(임시회)(폐회중)
사회복지위원회회의록
제5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0년 6월 10일(토) 11시
장 소 사회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프로축구단성남연고지유치관련문제점조사준비
심사된안건
1. 프로축구단성남연고지유치관련문제점조사준비
(11시 11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5차 사회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1. 프로축구단성남연고지유치관련문제점조사준비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본 조사활동은 많은 시민과 언론이 주시하고 있는 만큼 조사를 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소기의 목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여야겠습니다.
그러면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시어 의견 있으신 분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점을 두고 조사를 해야할 부분은 지금 서로 상반된 거짓말이 집행부하고 체육회 양쪽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저희 위원회에서 파헤쳐서 여기에 대한 옳고 그름을 우리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오늘 일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은 이런 생각도 한번 해봅니다. 기 프로축구가 성남에 와서 운동경기를 하고 있고 기 알려진 대로 대한축구협회에서도 성남 일화로 알고 있고 또한 언론에도 성남 일화로 알려진 사항입니다.
그래서 핵심 쟁점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성남일화를 확실하게 인정을 해줄 것인가? 아니면 내년에는 교체할 것인가? 아니면 인정을 안 해주고 보낼 것인가? 이런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다른 의견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그 내용으로 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정도만 하면 되겠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현재 성남 일화와 관련된 알고 있는 사항만 보고할 수 있으면 해보세요.
평소 의정활동에 바쁘신 중에도 오늘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일화 프로축구단 유치에 관련해서 조사위원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서 실무담당 국장으로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추진과정은 자세하게 경위를 확인하지 못 했기 때문에 자세한 답변은 드릴 수가 없습니다. 다만 기독교 계통에서 계속 성남일화는 안된다는 그런 문제 제기가 됐고 반대를 계속 해오는 과정에서 시장님께서 기독교 종교 지도자들하고 대화하신 과정만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축구협회 회장이 일화하고 협약체결을 99년 12월 27일에 한 이후에 그것이 유효하냐, 무효하냐? 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얘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 10개 프로축구단 중에서 수원하고 안양만 체육회장하고 축구협회 회장하고 연명으로 해서 협약이 체결됐고 그 외에 여덟 개 구단은 축구협회 회장하고 프로축구단간의 협약에 의해서만 연고권이 인정이 돼서 관례화 되어 있는 것으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지금 축구협회 회장이 이미 일화축구단하고 협약체결한 것에 대해서 무효화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입장이기 때문에 금년에 진행되는 정기리그전까지는 경기를 막을 수도 없는 것이고 이것이 국제적으로까지 통보가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금년 한 해는 어렵지 않느냐? 다만 금년도 시즌이 끝나기 전에 정말 더 좋은 프로팀과의 섭외를 통해서 더 좋은 팀으로, 또 우리 시민이 화합을 하고 모든 시민들이 다, 반대하는 분들 없이 시민 화합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그런 팀 섭외를 계속해서 프로축구팀 유치에 관련해서 노력을 해 나가겠다 하는 그런 말씀이 계속 계셨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지금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10월 정기리그전 끝나기 전까지는 계획을 세워서 프로축구단 유치를 위해서 뭔가 세부적으로 추진을 해야될 그런 과제를 안고 있다는 말씀밖에는 드릴 수가 없습니다.
지금 성남시체육회장인 김병량 시장께서 한 것이 아니라 성남시축구협회 회장이 일화하고 조인식을 했다는 얘기는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또 하나 국제 FIFA하고의 조인식 관계도 그렇습니다. 성남시장의 사인 없이, 결재 없이 과연 성남축구협회 회장이 단독으로 했겠느냐? 상호간에 분명히 무엇이 있었든가 아니면 성남시장이 하지 않았는가, 하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축구협회 회장하고 일화하고 축구단하고 협약이 체결된 사항을 이게 아니다는, 무효화 한다는 것은 어렵다는 거지요. 그래서 시에서 금년 시즌까지만 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프로축구팀과의,
그러니까 지금 얘기는 그렇게 되면 정식으로 일화가 성남일화라는 것을 공표해서 사용하게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 안 하고 있어서 못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잖아요.
그러면 세부적으로 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소는 상임위원회실이 좋겠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하고, 일시는 어느 일자가 좋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일시와 장소는 6월 15일 오전 열 시 상임위원회실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하시고, 다음은 참고인 내지 증인을 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여기 보니까 축구협회 회장하고 일화축구단하고 조인식을 가졌기 때문에, 그것을 성남시체육회장이 부인하고 있단 말입니다. 이것을 성남시는 어물쩍 넘어가고 있는 입장이니까 축구협회 회장하고 일화축구단 관계자, 그 다음에 성남시체육회장, 그 다음에 우리 시에서 이것을 대변할 수 있는 시 관계자, 이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이루어질 때 관계했던 사람들을 출두시켜서 해결이 안 되면 2차 3차 4차 이렇게 요구를 해야 되거든요.
처음 출두요구 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이인우 회장하고, 그 당시 사무국장인 전 마광수 사무국장하고 현 조병철 사무국장, 일화에서는 박규남 단장하고 김영진 사무국장, 이 분들이 제일 처음에 시장실에서 같이 만나서 얘기를 한 분들이기 때문에 이 분들을 불러서 제일 처음 이루어진 과정을 들어봐야 됩니다.
위원장이 말씀드린 내용에 가감할 사항 없으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토의한 사항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증인으로 성남시축구협회 회장 이인우 씨, 성남시체육회 전 마광수 사무국장, 현 조병철 사무국장, 성남시 문화복지국 전 신교철 문화복지국장, 현 남성현 문화복지국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참고인으로는 일화 천마축구단을 대표해서 박규남 사장, 김영진 사무국장을 참고인으로 해서 6월 15일에 토의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말씀드리고 토의한 사항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확정 짓기에 앞서 문화복지국 전·현 국장님은 서류제출 내지는 추진사항 보고에 대해서 빈틈없이 해주시고, 저희가 증인과 참고인의 출석요구 시 무엇을 질문하고 심문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이 회의 이후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모든 것을 정리하기는 어렵겠지요?
(「그래요」하는 위원 있음)
말씀드린 사항에 반대나 더 이상 질의 없으시므로 아까 말씀드린 증인과 참고인이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사무국에서는 의결된 사항을 해당자와 해당기관에 통보하여 조사에 차질 없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8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5차 사회복지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4분 산회)
(보고자료)
○출석위원수 11인 ○출석위원
신현갑 김미희 최유석 한선상
이수영 김두일 김민자 최병성
윤광열 김철홍 이호섭
○출석전문위원
김유근
○출석공무원
문화복지국장 남성현
문화체육과장 이봉희
○출석사무국직원
주사보 김영원
속기사 봉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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