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성남시의회(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 7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12월 9일(수) 10시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2.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1년도 예산안
  3.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4.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1년도 예산안

      상정된 안건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2.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1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가. 문화예술과
      나. 관광과
  3.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4.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1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가. 성남문화재단감사실
      나. 성남문화재단경영국
      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
      라. 성남문화재단문화국

(10시 10분 개의)

○위원장 남용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에 따라 교육문화체육국 및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 예비심사가 있겠습니다.
  심사는 국장님, 대표이사님의 예산안에 대한 총괄 설명 후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및 담당 부서장의 세부 설명과 위원님들의 질의·답변을 마친 후 의결하는 순으로 하겠습니다.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2.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1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위원장 남용삼  먼저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문화예술과, 관광과에 대한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건을 상정합니다.
  손성립 교육문화체육국장님 나오셔서 인사 및 간부 공무원 소개 후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총괄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안녕하십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남용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님과 박경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산 심의에 앞서 교육문화체육국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지영 문화예술과장입니다.
  김양기 관광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먼저 2020년도 제5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요약서에 의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호위원  안녕하십니까?
  저번 주에 행정감사 때 제가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때 코로나 2단계, 거리두기 2단계 플러스알파 때 성남시의 좀 더 선제적인 그런 거를 요청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 국장님들께서는 계속 검토만 하시고, 뭐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결국에는 2.5단계로 올라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제 우려가 뭐 이렇게 잘못됐다고 생각을 안 하고 그리고 지금도 사실 숫자가 계속 500, 600 이 선이고 많은 전문가들이 다음 주에는 더 커질 수도 있다라고 예측을 하는 입장인데 저는 성남시가 정부 방침을 아주 굉장히 잘 준수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거에 대해서 성남시가 그래도 유동인구도 많은 데기 때문에 좀 더 조심하고 선제적으로 가야 된다고 보는데 이런 부분들이 좀 잘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다음에 이런 일들이 있을 때, 이런 일들이 있으면 안 되겠죠, 계속.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적극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잘 알겠습니다. 지난번에 말씀을 주셔서 저희 재난대책본부에 의견을 전달했고, 공교롭게도 바로 이어서 2.5단계로 상향이 돼서 지금은 실내외체육시설 등이 전부 다 지금 집합금지되어 있는 상태고요. 저희가 선제적으로 조치한 부분들이 아주 없지는 않은데, 선제적으로 조치한 부분 중의 하나가 콜라텍 같은 경우에는 일반자유업종이어서 유흥업소 쪽으로 분류가 되면서 콜라텍 같은 경우에는 집합금지가 계속돼 왔었거든요. 그런데 콜라텍과 유사하게 영업을 하고 있는 무도장업이라는 게 있는데 무도장업은 사실상 콜라텍과 비슷한 영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육시설로 분류가 돼서 실내체육시설에 준하는 적용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콜라텍과 무도장업을 동일하게 적용해서 동일한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는 것으로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유재호위원  잘하셨는데 그 부분은 굉장히 작은 포션이라고 보고요, 저는. 전체적으로 큰 파이로 봤을 때 아직은 미흡하다고 보고요. 그러니까 지금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렇고 이게 떨어진다고 해도 항상 긴장의 끈을 늦추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잘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리고 또 여기 추경 보면 감액된 부분 중에서 심의를 서면으로 대체해서 감액된 부분들이 많잖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유재호위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왜냐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오히려. 이런 온라인 대체 그다음에 서면 대체들이 효율적인 부분들이 많거든요. 왜냐하면 심의할 때, 저도 심의위원으로 많이 들어가지만 사실 서면으로 대체해도 굉장히 될 만한 것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좀 세이브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내년도 저희가 업무계획을 수립할 때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심의위원회가 정말 다양한 전문가 의견, 토론과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에서는 당연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야 되겠지만 그 외 단순한 어떤 결정을 해야 되는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서면으로 진행하는 방법을 같이 병행해서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예, 아주, 그게 저도 동의를 하는 부분이고요. 그러면 지금 이 본예산에는 그게 반영이 된 건가요, 아니면 그냥 일단은 해놓으시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우선은 예산에 반영을 하고요,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유재호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고, 항상 유연하게 좀 대처를 해주시고.
  지금 제가 작년부터, 작년이 뭐야, 한 2년 전부터 요청을 드렸던 행사 통폐합과, 이건 저뿐만이 아니고 많은 위원님들이 요청을 주셨는데 그게 사실은 본예산에 반영된 거는, 안 됐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지금 문화예술과에서는 광복절 행사하는 부분이 자치행정과 쪽에서 하는 행사와 중복이 돼서 저희가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중복되는 예산.
유재호위원  아, 잘하셨고. 그러니까 하나밖에 없잖아요, 그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우선은 눈에 보이는 건 그 건이고, 그 외 다른 중복되는 예산이 있으면 저희가 면밀히 검토를 해서 필요한 부분은 제출하겠습니다.
유재호위원  그게 저희는 2년 전부터 계속 요청을 드렸으니까 조금 더 많이 반영이 됐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부분들이, 뭐 이거는 잘하셨는데 좀 아쉬워요. 그렇기 때문에 좀…… 이거 내년에도 안 될 거 같네요, (웃음) 이런 식이면.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저희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불필요하게 중복된 사업들은 지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저희가 인지하면 바로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예, 알겠습니다. 예산은 이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좀 유연성 있게 탄력적으로, 왜냐하면 내년은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거 있고 저희가 예측하는 것도 있지만 그거 누가 맞을지 아무도 모르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탄력적으로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잘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국장님, 우리 보면 문화예술과의 전체적인 예산액을 보면 정말, 문화예술과에 500억 정도 예산이 잡힙니다. 그렇죠? 물론 그중에는 시립예술단 운영에 100억과 또 뭐죠? 문화재단 운영비 한 300억 정도 나가고 나면 나머지 크게 정리된 부분은 국장님이 말씀해 주셨어요. 참 나름대로 굉장히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이런 어떤 부분에 있어서도 국장님, 열심히 하셔야 되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일단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내용은 뭐고 하면 이번에 우리가, 제가 예산서를 보면 예산서에, 그 뭐지? 예총과 민예총에 이렇게 돈이 지불되는 거를 보니까 예총은 각 위원회별로 무용협회, 이렇게 나가고 민예총은 통으로 민예총으로 이렇게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우리가 회의할 때, 우리 정담회를 했었거든요, 예총 간부들이랑요? 8개인가 9개 지부장님들이랑 다 하고 했을 때, 아마 그때 얘기들도 본인들도 그렇기도 하고 예총의 나름대로는 좀 많이 무너져 있는 어떤 이런 걸 기강 확립도 하고 자기네들이 단합된 일을 하기 위해서라도 같이 예총 중심으로, 사무국 중심으로, 예총 회장 중심으로 움직여야 된다 이런 얘기가 오가고 서로 합의를 본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예산서는 이렇게 작성이 됐지만 아마 지출할 때는 이번부터라도 일단 예총은 예총을 통해서, 사무국을 통해서 각 지부로 연결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을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미 저희들하고 회의를 거치고 다 합의된 내용인데 국장님한테 일단 확답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하는 부분이거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그 부분은 저희가 예총과 또 각 지부와 개별적인 면담들을 했거든요. 지난번 행감 때 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회의록에서는 대부분이 찬성한다고 하시고 일부 한두 분께서 부정적인 의견을 주시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개별적으로 만나서 저희가 지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 분들이 또 계셨고요.
박영애위원  그렇다면 안 되는 거예요? 그거는 우리 집행부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그러면 이번에도 그때처럼, 해왔던 것처럼 그렇게 진행하신다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총과 각 지회가 이게, 그러니까 어제오늘 이렇게 바뀐 게 아니라,
박영애위원  그런데 지금쯤 중심을 잡아줘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그러니까 10여 년 전부터 계속 이렇게 진행이 되어 왔는데 그 부분, 10여 년 전에 어떤 이유로 인해서 이렇게 진행이 됐는지는 그냥 유추가 가능한데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좀 곤란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요구한 거는 전체 지부들이 다 동의를 하면 그럼 저희가 예총을 통해서 지급을 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전체 지부가 동의를 못 하고 있는 상황인 거죠.
박영애위원  그게 어떤, 우리 조례에 그렇게 지불해야 된다는 어떤 내용이 있어요? 거기서 뭐,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그러니까 예총을 통해서 지급해도 되고 지부를 통해서 지급해도 되고, 어떤 형태든 문제는 없는 거죠.
박영애위원  그러면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우리가 방편을 만들면 되겠네요, 의회에서 그러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우리들이 시의회에서 뭔가를 만들어서 그렇게 얘기를 하면 진행될 수 있는 거예요? 안 그러면 국장님이 그거를 좀 발의하셔가지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그렇게 어떤 물리적으로 결정하는 거보다는 예총 회장님께도 말씀을 드렸는데 지속적으로 지부 회장님들과 계속, 모두 다 이사분들이시니까 이사회를 통해서도 계속 대화를 하시고 접점을 만드시면 모두가 동의하는 선에서 저희가 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렸거든요.
박영애위원  그거는 집행부에서는 그렇게 할 수 있지만 뭔가 돈을 주는 입장에서 그렇게 너무 그냥 그쪽에, 어느 정도 책임감을 가지고 강압성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할 수 없는 입장인가 봐요, 집행부에서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지부에서 반발을 하면 저희가 그 지부의 의견을 완전히 무시하고 그냥 ‘시 집행부가 이렇게 할 테니까 따라라’ 이럴 수는 없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들이, 어차피 예술인들의 모임들이고 그 부분에서 서로 동의가 이루어지면,
박영애위원  그렇죠, 그게 제일 중요하죠, 사실은. 서로 합의 보는 게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그런데 9개 중에서 2개만 그렇게 찬성을 못 하겠다고 하면 그것도 예총의 문제라기보다는 그렇게 합류를 못 하겠다는 그 사람들한테 더 이상의 문제가 있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네요. 그렇죠? 같이 다수, 그래도 모든 일은 다수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어떤 부분이 있어서. 그래요, 이거는 국장님하고 더 얘기 길게 하자는 건 아니고 하여튼,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제가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기는 좀 어려운데요.
박영애위원  뭐 구체적으로,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합의, 그 안에서 회의서류에서는 찬성하겠다는 의견을 표시하셨지만 또 저희한테 이야기할 때는 또 다르게 의견표시를 하시기 때문에,
박영애위원  아니, 제가 이걸 가지고 오래도록 이야기하고 그거는 아니고, 저도 어느 정도 우리가 누누이 얘기를 했기 때문에 이걸 좀 짚고 넘어가고, 또 국장님이 계시니까 그걸 확답을 받고 넘어가겠다는 그런 의도에서 얘기했는데 보이지 않는 많은 손이 이렇게 복잡하게 움직인다 그러니까 그 점은 참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사실은.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저희도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이해하기 힘들고, 또 우리도 중간에서 모든 게 다 합의적으로 잘 움직여지기를 원하는데 저희 시의원들의 역할도 글쎄, 어디까지가 가능한지 저도 한번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지속적으로 원하면 그렇게 역할을 해주세요, 국장님. 그렇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저희도 통일되게 지급하는 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부에서 계속 반대의견을 표시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걸 결정하기에 좀 시간이 필요합니다.
박영애위원  참, 어떻게 제공을 해주고, 쉽게 말하면 활동비를 줄 수 있는 여기서까지 그렇게 좀, 참 아이러니하게 복잡하네요. 그렇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박영애위원  그건 개개인의 감정인데 그 어떤 직함을 가지고 있는 위치에서 그런 어떤 부분을 잘 역할을 하는 것도 국장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계속 그냥 힘들다 힘들다 하기보다는 지금도 수고하셨지만 그렇게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저희가 지부,
박영애위원  지금 계속, 제가 듣기에는 거기에 대해서 그냥 할 만큼 했다라고밖에 안 들리니까 조금 딱하거든요. 제가 듣기로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저희가 지부와 계속 만나고 또 예총의 의견도 전달을 하고 지부의 의견도 또 예총에 전달을 하고 협의 과정을 거치면서 합의점을 도출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좀 빨리, 이거 하루 이틀이 아니니까, 우리가 후반기 들어오자마자 이게 쟁점화돼가지고 계속 움직이는 부분이라서. 하여튼 노력해 주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국장님, 모든 이사회 회의는 100%, 100%는 없습니다. 저희 위원들도 예결을 하고 할 때 계수조정을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단체를 이끌어가는 데 있어서 한두 사람의 의견이 그렇다 그래가지고, 그럼 국장님하고 과장님은 뭐하셨어요, 지금까지? 그러면 국장님하고 과장님하고 그 지부하고 예총 회장하고 불러서 또 설득을 시켰어야 될 거 아니에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그러니까 지금 이 문제가 도출되기 시작한 게 10월 정도, 10월 정도부터,
○위원장 남용삼  그러니까 지금 국장님 말씀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집행부에서 어느 정도의 성의는 보였어야 된다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일단은 한도, 지금 저한테 속기록 있다고 말씀드렸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위원장 남용삼  속기록 가져왔습니다. 가져오고, 회의록 가져왔어요. 거기에서는 다 찬성을 해놓고 국장님, 과장님한테 와서 또 반대한다 그러면…….
  그리고 여러 지부장님들의 의견을 따르겠다고 본인이 회의장에서 나갔으면 다른 분들의 의견을 따랐어야죠. 그런데 집행부에 와서는 또 다르게 얘기하면, 그러니까 그분들의 의견을 국장님, 과장님이 너무 존중해 주는 것 아닙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그러니까 반대하시는 분이 문제가 아니라 찬성하시는 분조차도 나중에는 다른 말씀을 하신다는 거죠. “찬성은 했지만 원하는 건 그건 아니었다”라는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그분들이 그러면 회의를 왜 하는지 모르겠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 어쨌든 최대한 조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예. 하여튼 우리 국장님 좀…… 집행부에서의 권한이 있잖아요. 예산을 주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좀 강력하게 할 때는 강력하게 해주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저번 행감 때, 일단 반갑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조정식위원  저번 행감 때 예술단원들이 대학교나 이런 데 출강하는지 여부, 자료 달라고 했는데 자료 어떻게 됐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지금 부서에서 취합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조정식위원  이거 정확하게 해주셔야 돼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조정식위원  그다음에 또 지금 경기도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게 있어요, 현안이. 경기아트센터 부분에 보면. 그래서 복수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또 허위보고까지 했다는 거야. 그래서 그거 정확히 주셔야 되고. 그다음에 과외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것도 정확히 파악해 줘야 되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정확하게 파악해서,
조정식위원  나중에 누구 하여튼 간 제보가 들어와서 걸리면 그 사람 가만 안 둔다, 그런 말씀드립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잘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두 번째는, 일단 뭐 할 얘기는 많아요. 지금 이제 코로나19 시대에 문화예술정책에 관련돼서 하여튼 간 문화예술인들이 어렵고 그다음에 비대면 사회가 일상적이 됐고 또 집단적인 그런 문화예술행사가 불가능하고, 그런 측면에서 문화예술정책의 변화가 불가피해요. 그래서 그런 걸 계속 요구를 해왔잖아요, 위원님들이나 저나. 그런데 이 안에 예산 내용 보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저희가,
조정식위원  들으세요. 일단은 뭐 올라온 걸 어떻게 할 수가 없죠. 그러니까 고민을 좀 하고 대안을 담아와라 이런 얘기를 계속 주문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예술인들한테 재난지원금을, 프리랜서한테 재난지원금, 이 문제는 두 번째고, 이 문화예술정책의 기본적인 내용들이 변화가 돼야 되는데 그런 고민들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그런 것들이 있고.
  그래서 어쨌든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서 바빴다 치더라도 올해 대안을 못 만들었다, 이럴 수 있어요. 그러면 내년에 고민을 해야겠죠. 그렇죠? 그래서 후년, 후년도 늦을 수 있는데 그런 내용들을 제발 좀 고민을 해줘라, 이런 말씀을 드리고.
  두 번째는, 여기 보면 저번에도 제가 지적한 데가 이게 뭐 위탁금인지 지원금인지 모르겠는데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얘기를 제가 했어요. 여기가 무슨 예총 산하기관도 아니고, 이거 개인이죠? 임의단체 아니야. 그렇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조정식위원  그런데 이 임의단체에다가 계속해서 이렇게 몇 가지 사업비를 준다라는 게 내가 이해가 안 가요. 계속해왔으니까 한다라는 거에 대해서는 얘기를 하시면 안 돼.
  그래서 여기 지금 찍혀서 나와 있는데 이 부분은 고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답변을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문화예술단체 같은 경우에 청소년오케스트라에 예산을 지원하는 건 사실상 저희가 어떤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책으로도 생각이 되는데요. 다른 단체들, 예술인 단체들이 보통 적게는 2개 사업, 많게는 5개 사업까지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적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 청소년오케스트라 4개 사업을 하고 있는데 다른 단체에 비해서 굉장히 어떤 특혜를 주거나 그런 부분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아니, 이 청소년 무슨 음악사업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에요. 이 단체는 그냥 민간 개인단체라는 얘기를 하는 거야. 무슨 한국예총 소속도 아니고. 그러니까 만약에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를 누가 만들어 와가지고 하겠다고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지원을 검토하겠죠. 지원을 검토하고, 사업을 계속 늘릴 수는 없으니까 사업을 분산하든지 그런 방법으로 진행이,
조정식위원  그러니까 이 단체는 개인이 하는 단체인데 너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여기서 하고 있는 사업들을 하려면 주관을 다른 데에다가 하게 하라,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 사업을 하지 말라라는 게 아니라.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검토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건 나중에 좀 보고를 해주시고.
  그다음에 어쨌든 많은 성남시의 문화예술정책들을 담당하고 계신데 어쨌든 저희가 전국에서도 재정력이 우수하다, 이런 얘기는 있어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좀 약한 부분이 문화예술일 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도 계속 스크린하고 공부하고 모니터하고 있는데 좀 더 공격적이거나 아니면 더 기본이 튼튼한 문화예술 그런 걸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도 보면 경기예총이니 성남예총이니 다 비판적 시각으로 보는 데 되게 많아요. 너무 고여 있다, 하던 분들만 계속한다, 이런 거 있잖아요. 그러니까 순환이 안 되는 거야. 경기예총 회장이 20년 동안 회장이라는 거예요, 지부장들이 그대로 있고. 성남도 저기를 하지만, 선거를 해서 뽑기는 하지만.
  그러니까 성남에 문화예술인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실태조사 했죠? 여기 보면 뭐 플랫폼 만든다 했잖아요. 그렇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조정식위원  제가 분당 쪽에 아는 문화예술 쪽 교수만 해도 어마어마해요. 그러니까 그런 걸 담아내는 그런 어떤 문화예술이면, 정책이면 더 훨씬 풍요롭거나 아니면 더 지자체 입장에서는 좋은 내용의 문화예술 그런 도시가 될 수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준배위원  제가 총괄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예,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국장님.
  앞서 위원님들께서도 지적하고 또 말씀하셨는데 예산편성을 이렇게 할 때 혹시 우리 전문예술인들은 기존에 어떤 활동을 온라인이나 언택트로 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많이 축소되기는 했지만. 그러나 지역문화예술인들은 공연이라든가 이런 걸 많이 못 했단 말이죠. 그래서 어려움이 있고. 또 이분들은 어떤 사업소득이나 이런 게 인정이 또 안 돼가지고 어떤 지원이나, 정부의 지원이나 대출이나 이런 부분도 거의 혜택을 못 받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제 단순한 지원도 지원이지만 지원보다도 내년에 이 예산을 어떻게 활용해서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어떤 공연을 하고 또 어떤 식으로 이렇게 해나갈까, 이런 방향성에 대해서 생각이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시고.
  두 번째는, 이러한 실무진들하고 지역예술인들이나 문화예술인들하고 어떤 정책간담회라든지 아니면 이런 부분에 있어서 내년에 어떤 사업계획을 갖다가 좀 얘기를 나눈 게 있는지, 이 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 일단 한번 말씀해 주시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우선 올해 저희가 아주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들이 예술인들이 전체적으로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하는 부분을 프리랜서 지원에 맡겨서 예술인 전체 중에서 아마 지원받지 못하는 분들도 다수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내년도에는 성남형 연대자금을 예술인만을 별도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적극 건의하고 그런 예술인들의 전체적인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려고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소규모로 지금 공연하시는 분들, 지역에 있는 예술인들을 위해서 저희가 내년도 이제 새롭게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서 지금 바꾸려고 하는 계획들이 있는데 대규모 공연보다 소규모 공연으로 지역에 찾아가서 공연을 하되 지역민들과 직접 만나지 않는 베란다콘서트라든지 아니면 다양한 형태들이 있을 수 있는데 저희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하되 비대면 형식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최대한 찾아서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이준배위원  잘 말씀하셨고요. 그러니까 지난번에 행감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각 문화예술단체, 그리고 개별적으로 이렇게 면담하시고 하셔서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아파트단지면 베란다콘서트를 할 수도 있는 거고 또 탄천을 이용한다든지 아니면 그 지역의 여러 가지 그런 걸 해서 방역 수칙을 지키고 비대면으로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러한 공연들을 해주고 또 지원해 주고 그러면 지역예술인들도 도움이 되지만 또 시민들도 굉장히 좋거든요. 지금 코로나블루를 예방할 수도 있는 거고. 그런 차원에서 좀 적극 검토해 주시고 신경 써 주시고 또 우리 국장님께서 직접 나서서 지역예술인과도 간담회라든지 의견 청취를 해가지고 좀 더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안녕하십니까, 국장님?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안녕하십니까?
박경희위원  저도 국장님께 총괄 질의로 예산을 좀 여쭤보고 싶은데요. 72쪽에 우리 광주대단지 사업과 관련된 버스복원사업 있지 않습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박경희위원  5억의 예산을 편성하셨는데 이 5억의 예산이 들어가는 어떤 근거가 있습니까? 버스 하나를 복원하는 데 이렇게 많은 예산이 드는 게 다른 사례가 있는 겁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광주대단지 시절에 성남과 서울을 운행했던 버스가 아마 시영버스 277번이라는 버스가 있는데 그 버스의 원형을, 원형이 지금 동남아 쪽에 나가 있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그걸 저희가,
박경희위원  복원하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실물을, 실물을 복원이 아니라 그대로 저희가,
박경희위원  가져와서.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가져오고, 그걸 매입을 해오고 그 안에 들어가는 부품들도 최대한 그 당시에 사용했던 부품들을 다 활용해서 원형을 그대로 복원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들이 5억이 되는 거죠. 저희가 산출근거는 가지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산출근거는 가지고 계시고.
  이거는 그러면 복원을 해서 전시품으로 놔두는 겁니까, 아니면 운행을 한다는 겁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전시도 하고 운행을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 텐데요. 아마 직접 운행을 하지는 않고, 보여줄 때 어떤 전시할 때만 잠깐 운행을 할 수는 있겠지만 계속 야외에다 둘 수는 없기 때문에 저희가 수장고에도 보관을 하고 전시가 있을 때는 꺼내서 전시도 하고, 이런 형태로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박경희위원  글쎄요, 다른 위원님들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물론 우리 성남의 역사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광주대단지가. 성남의 태생이 된 거니까. 그런데 그 한 대의 버스를, 어떤 상징물인 거잖아요, 이 버스라는 거는. 광주대단지를 상징하기 위한 것인데 그 의미는 알겠으나 이렇게 5억의 많은 예산을 들여서 굳이 그 상징물을 버스로 이렇게 복원하는 게 저는 맞을까, 그 말씀을 드리고. 굳이 그것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지금 아카이브 구축이라든지 광주대단지와 관련된 연구용역 다 나왔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지금,
박경희위원  그것도 연구용역한 걸로 알고 있는데?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12월 중에.
박경희위원  다른 어떤,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다른 어떤 것이 저는 더 맞지 않을까. 물론 이게 상징물로서 예산을 들일 수는 있으나 너무 많은 액수의 예산이 들어간다, 그 말씀을 좀 드리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면, 시립박물관을 건립하면서 주요한 것들이 저희가 도시의 역사를 다루는 부분들인데 성남 도시역사에서 광주대단지가 갖는 의미는 굉장히 크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광주대단지, 그때 저희가 광주대단지 하면 바로 떠오르는 장면이 버스에 올라타서 시위하는 장면의 모습이거든요. 그 사진이 굉장히 많이, 모든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그 버스를 통해서, 시민들이 그 당시에 버스를 탈취한 이유는 그 버스를 타고 서울로 가서 서울시장과 담판을 짓겠다는 의미였거든요. 저희 광주대단지 당시에 시민들의 어떤 상징성, 그분들 그 당시의 의지,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민주시민의식, 이런 다양한 요소들이 버스를 통해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시립박물관을 건립하면서 버스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추진하는 거여서 이 부분은 좀 양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글쎄요, 역사적 사실을 구현하는 데 어떤 상징물이 필요한 거는 이해를 하겠으나 산출근거는, 5억에 대한 근거는 좀 자료를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지금 바로 드리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지금 바로 주시고.
  그리고 도시역사 아카이브 구축하는 사업들이 굉장히 자세하게 예산이 나열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한번 좀 여쭤보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총괄 설명이에요, 위원님.
박경희위원  예, 이따 문화예술과 할 때 과장님께 이 부분은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국장님, 아카이브 관련해서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조사, 재개발지역 조사 관련해서 목표량과 추진량을 세우는 게 있어요. 사진, 동영상, VCR 막 이렇게 쭉 다 해가지고. 그런데 대부분 다 100% 이상의 목표치를 달성했는데 녹취록하고 실물수집이 상당히 미흡해요. 이 부분을 그러면 보완을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는지.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그 부분은 제가 좀 실무적인 부분이어서 정확하게 파악은 못 하고 있는데요. 부족한,
한선미위원  그래도 국장님이 총괄을 어쨌든 하셔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리고 이거는 더 많이 지역, 우리 시민들한테 현실성 있는 걸 더 많이 보여주기 위한 사업 중의 또 하나인 거잖아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녹취록이고 실물수집인데, 다른 건 복원을 한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녹취록 같은 경우에는 과연 그때의 그 현장의 소리를 그대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이 광주대단지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나 아카이브 관련된 것들이 사실은 좀, 분당은 거의 이렇게 예외적인 부분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그럼 분당주민들한테는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냐, 그리고 그 괴리감이 많은 부분을 어떻게 축소를 시킬 것이냐. 그게 어떤 면에서는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육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해서 오감이 만족돼야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되는 부분이거든요. 이 총체적인 부분을 우리 국장님이 계획단계라든가 또 미진한 부분은 어떻게 이제 보완을 하실 건지,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미진한 부분들은 아마 녹취록 같은 부분들이 계획보다 좀 진행이 안 된 부분은, 제가 아주 디테일한 부분은 확인이 안 되지만 직접 녹취를 해주는 시민들이 많이 계셔야 하는데 그런 분들이 많지 않아서 그랬을 것이라는…… 예, 그랬을 것으로 추측이 되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분당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과연 성남시의 어떤 도시역사나 원도심 쪽의 그런 문화에 대해서 얼마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들이 저희가 갖는 정말 최대의 고민 중의 하나이고요.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지, 결국은 성남이라는 하나의 도시에 사는 지역의 분들인데 그분들이 이질화라고 할까요, 어떤 다른 문화를 공유한 세대들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가 계속해서 고민해나가고 어떻게 해결해나갈지는 굉장히 큰 숙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선미위원  이때의 경험과 또 이렇게 다양성을 갖고 있는 1세대들이 사실 우리 성남에 몇 % 이제 안 남아 계시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광주대단지하고는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 우리 판교 쪽도 원도심 관련돼서, 거기도 이 개발단계부터 시작해갖고 모든 추진과정들이 느끼는 거는 좀 비슷할 거 같아요, 체감하는 거는 다를 수 있겠지만. 그러면 같이 연계해가지고 뭔가 이렇게 할 수도 있지 않나. 비단 우리 원도심의 문제만은 아닌 거잖아요. 이렇게 거시적으로 광주에 연관돼 있는 부분도 담고, 우리 성남의 태생이 이래서 이렇게 됐다라는 그 과정을 담으려고 하는 거잖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한선미위원  그 안에 판교나 분당이 신도시가 형성이 됐을 때, 조성이 됐을 때 분당은 그렇게 큰 문제 없이 계획도시로 추진이 됐지만 판교 같은 경우에는 그렇지 않거든요. 그리고 지금 판교의 원주민분들뿐만 아니라 판교가 또 안고 있는 그 안에서의 열악함이 굉장히 많아요. 아직도 판교에 가보면 재래식 화장실이 있습니다. 상상이나 하겠어요? 못 해요. 그런데 같이 이렇게 좀 담아내고 성남의 전체적인, 거시적인 거를 담으셔야 되는데 너무 이렇게 다 분리해가지고 하는 거는 아닌가.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저희가 아카이브 사업을 진행할 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판교 지역에 있는 아주 굉장히 오래된, 사실은 판교 지역에서 한성백제시대, 고구려시대의 유물들이 다 출토가 되고 했기 때문에 저희 실무진에서 학예사분들이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요. 아카이브를 저희가 단순하게 산성동 지역만 하는 게 아니라 매년사업으로 진행을 할 건데 지금 다음에 아마 분당 지역에 있는 판교라든지 그런 형태로 진행이 될 수 있을 거고, 계속해서 저희 성남에 있는 모든 도시들 대상으로 역사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것들은 찾아서 발굴해낼 겁니다.
한선미위원  크게 잘 기획하고 용역 안에도 다 담고 수립을 했을 거라고 이제 생각은 하는데 약간의 노파심에 의해서 이렇게 좀 말씀드리는 부분이라 단락 단락 쪼개기보다는 큰 틀에서 하나씩 하나씩 이렇게 해결해나가는 것들이 앞으로는 좀 더 많이 기획이 되어져야 되겠다. 우리 성남시가 용역이나 이런 걸 담을 때 보면 그냥 단락 단락으로 놓고 보고 총체적인 거가 또 없어요. 그러다 보면 또 단락 단락 갖고 접근해서 얘기를 하면 ‘총체적인 거의 부재 때문에 이렇습니다’라고 또 얘기들을 해주시거든요.
  그리고 여기 참여하시는 분들 이력사항을 보니까 다들 화려하세요. 그리고 연구원들 같은 경우에는 몇 개월 안 된 분들이 꽤 많은데, 3개월 4개월 5개월, 많게는 36년까지 하신 분들도 계시고 아주, 19세 때부터 이쪽에 많은 경험을 쌓은 분도 있습니다, 서류상으로 보니까. 그런데 이분들이 지금 거주하고 있는 데가, 우리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이 몇 % 여기 참여하고 계시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그 당시에 저희가 조사하는 기간 동안에 산성동에 거주했던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와 관계없이 그 당시에 거주했던 분들.
한선미위원  아니, 여기 참여인력.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거기 연구인력들은 여기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한선미위원  그냥 없어서, 이런 경력사항이 없어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제가 죄송하지만 그 부분은 저희 문화예술과장께서 답변해 드리면…….
○위원장 남용삼  위원님,
한선미위원  일단 지금 국장님한테 총괄 질의를 하고 있는 부분이라, 그 관련되어서는 국장님이 조금은 더 꼼꼼하게 살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왜냐하면 우리 성남에 거주를 하고 있는 분들이 또 나름 이쪽에 이력을 갖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그런 이력이 있는 분들이 성남에서 거주하면서 성남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의 것들을 재현도 해주고 재조명도 해주실 수 있는 부분인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좀 빠진듯하여서 그런 부분도 참여인력을 우리가 모집할 때도 우선순위를 조금 정해 주셨으면 좋겠다. 보니까 다 전북, 광주, 공주 이쪽이에요. 학교도 그쪽에서 대부분 다 나왔고. 우리 성남에 또 대학교 많지 않습니까? 연구원들 정도는 우리 관내에 있는 청년들 위주로 해도 그들한테 또 기회 제공을 해주는 부분인데 이거는 조금 많이 아쉽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사전에 이런 부분 좀 챙겨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잘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김세진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해주셔야 하나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대신할까 합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가. 문화예술과
(10시 53분)

○위원장 남용삼  다음은 조지영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설명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과장님,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고요, 우리 팀장 소개 후 성실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알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입니다.
  그럼 문화예술과 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은영 문화도시재생팀장입니다.
  한현석 예술팀장입니다.
  김희섭 문화재보존팀장입니다.
  정윤하 시립박물관건립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그럼 세부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우리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아까 국장님께 질의드렸던 광주대단지 버스복원사업 관련해서, 이 버스를 찾은 거죠? 그 사진에 나온 버스를 찾았는데 어디에 있었던 것이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아니, 그 버스는 사실 아닙니다.
○위원장 남용삼  과장님, 마이크 켜시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때 운행된 같은 버스는 아니고 그 당시에 그 버스가 지금 동남아 미얀마에 그 차체가 있어서 그 차체를 가져오고, 그 당시에 또 설계하신 분이 생존해 계셔서 부품 이런 것들이 다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저희가 조사가 돼서 그렇게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면 이 버스를 운행까지 해야 되겠다라는 목표이신 거잖아요? 운행도 가능한 버스로 완성을 시키겠다고 하는 건데 그거에 대한 생각들은 어떻게, 우리 공무원들이 생각하신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실제 운행은 사실 어렵고, 아까 국장님도 말씀하셨듯이 실제 운행은 어렵지만 문화행사 할 때 퍼레이드라든가 이런 거 할 때는 일시적으로,
박경희위원  어쨌든 주행이 좀 가능한 차로 복원하겠다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렇습니다, 구동형으로.
박경희위원  저는 상징물로서 이 버스가 의미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광주대단지를 연상하고 광주대단지의 역사를 상징물로 보여주는 거는 저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걸 굳이 5억의 예산을 버스 한 대에, 이게 운행이 언젠가는 멈출 거 아닙니까, 그렇죠? 이게 완전 영구적인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럴 텐데 이거는 어떤 상징물로서의 의미가 있는 것 정도면 됐지, 이거를 굳이 어떤 운행의 수준까지 끌고 가기 위해서 이 많은 예산을 끌어들인다? 저는 이거는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제가 요청을 좀 드리겠습니다. 계수조정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이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근데 이게 저희가 정책토론회 할 때도 사실 그런, 부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내용들이 좀 있어서, 이런 많은 예산을 들여서 이게 활용가치가 있는 거냐. 그래서 저희 학예연구사나 저희가 내부회의를 했을 때, 이게 그런 유물로서의 가치도 저희가 따져본다면 100년 후에 이걸 다시 복원하려면 사실 5억보다 더 많은 돈이 든다, 그래서 지금 차체가 남아있을 때 이걸 저희가 잘 복원을 해서 후대에 100년 후, 200년 후에 어떤 유물로서 저희가 보존가치도 찾고 또 이거를 활용해서 시립박물관이 건립되면 아이들 교육콘텐츠로도 활용을 하고 또 드라마 제작이라든가 영화제작 이런 거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박경희위원  예, 과장님 알겠어요. 그 부분은 알겠는데 그 부분이 제가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가치와 의미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고, 그런데 이거를 운행까지 하는 데 비용이 5억의 예산이 들어간다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운행까지의 그,
박경희위원  운행까지 아니고 그냥 그 상징물로서 우리가 갖다놓는 것, 보존하는 것, 이 정도의 수준이면 예산이 어떻게 들어갑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게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운행에 따른 예산,
박경희위원  운행하기 위한 그 저기를 만들기 위해서 이게 5억의 예산이 들어가는 거죠. 외형만 복원한다면 이렇게 많은 예산이 들어가지 않겠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근데 외형도 저희가 한 1억 정도 예산이 들고 저희가 그 복원하는 과정이나 이런 것도 다 아카이브 과정을 하기 위해서 기록작업도 하는데 그것도 한 1억 5000, 복원 기록하고 복원 제작하는 데 한 1억 5000 정도 예상을 했고요. 그리고 엔진 차량 정비는 한 5000만 원 정도, 4700만 원 저희가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또 보험도 가입해야 되고 이래서 저희가 그 예산을 5억으로 최소 잡은 거, 그러니까 그 운행,
박경희위원  그 자료를 좀 주시는데 저희 위원님들하고 상의를 할 수 있게 계수조정이며, 잠깐 시간을 좀, 정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질의를, 관련해서 한 번 더 하고 그렇게 하시죠.
박경희위원  예.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근데 저한테는 자료가 없어요.
박경희위원  예, 없어요.
이준배위원  그 버스 관련된 자료가 없고, 좀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이준배위원  취지는 좋습니다. 취지는 좋은데 과연 여기 시민들이 얼마나 반응을 할 건지는 예측을 해보셨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금,
이준배위원  그 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이나, 우리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 버스를 가져와서 그렇게 복원을 하는 게 후대에 정말 그러한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것인가.
  저는 시민들한테, 이거를 우리가 봤을 때 저는 좀 생각이 다르다고 봐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시민들한테 광주대단지 당시에 그 버스의 의미를 알려주고 그런 의미가 있다라는 거를 시민들한테 더 각인시켜주는 것도 저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버스를 활용한 차후의 그런 작업들이 저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준배위원  저는, 죄송하지만 광주대단지라는 우리 시민들과 학생들, 물어보세요. 몰라요.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래서 박물관을 오면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준배위원  광주대단지에 대해서 어떻게 됐고 성남시가 어떻게 태생이 됐고, 물론 역사적 가치와 보존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러나 이건 과하다.
  이거 유지관리비가 얼마 들어가죠? 가져오면.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가져오면 저희가 보험료,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매년 예산이 몇천만 원씩은 들어갈 거란 말입니다, 또 장소도 필요한 거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이미 확보한 수장고에 보관이 가능하고 또 시립박물관이 건립되면 야외전시도 가능하기 때문에 유지비는 이게 활용된 교육프로그램이나 그런 콘텐츠 개발을 해서 활용하는 데 예산이 들지, 이거 유지 예산은 특별히 많이 들지 않습니다.
이준배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것도 이건데 저는 10년 20년 100년 후에 이것이 얼마나 우리 문화적 가치가 있을 것인가, 이거에 대해서 저는 좀 회의적으로 생각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시립박물관에서의 역할도,
이준배위원  5·18광주민주화운동도 버스가 있어요. 그런데 그 버스 그런 복원해가지고 하지 않았어요. 다 사진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 광주대단지가, 원래 이 광주는 역사적 의미가 더 있는, 남한산성을 비롯해서 훌륭한 가치가 많은 그러한 역사적 문화자산들이 있어요. 있는데 버스를 해가지고, 그것도 5억씩이나 들여가지고 한다는 게 저는 좀 이해가, 납득이 잘 가지 않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본 위원도 위원장님, 관련해서 계수조정이 좀 필요하다고 일단은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과장님, 제가 계속 공감대 형성 부분을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리고 우리 국장님한테도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대답들이 다 비슷비슷들 하세요.
  이 버스 한 대, 신규버스 한 대 구매가가 얼마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것도 한 2억 정도 되는 걸로,
한선미위원  예. 신규버스도 2억이면 구입을 해요. 근데 이 안에 얼마만큼 많은 것들을 담고 얼마나 많은 인테리어를 할는지는 모르겠지만 5억 굉장히 과한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런데 지금 현재 실존하지 않기 때문에,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그 부분, 아까 우리 이준배 위원님도 얘기했는데 생각은 다 비슷해요. 저도 광주 5·18사건 제일 먼저 떠올랐거든요, 우리 광주대단지 하고 했을 때. 우리 성남 1세대 분들이 느끼는 거는 진짜 광주시민분들이 느끼는 거랑 거의 비슷할 거라고 느껴요, 저도. 그렇지만 그 역사적인 아픔이 있는 광주민주화도 이렇게까지는 재조명을 하지 않거든요? 하물며 우리 성남시 지자체에서 이렇게 추진한다라는 것 그렇고.
  아까 유지보수 관련되는 부분도 말씀드렸는데 저희도 끊임없이 만드는 거 좋아요, 반대하는 거 아닙니다, 필요합니다. 근데 거의가 다 보면, 우리 무상이 많다고 제가 말씀드렸죠. 시립박물관? 유료로 운영하실 겁니까? 무상으로 운영하실 거잖아요. 다 세수로 들어가는 거예요, 유지관리하는 것도. 그래서 사전에 불필요한 거는 조금 지양하고 가자, 또 필요한 거는 지향하자. 위원들이 주장하는 것들이 그런 부분들이거든요. 이렇게 절실하고 필요했다라고 그러면 사전에 와서 필요성을 어필하셨어야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때 설명하러 갔었을 때 다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한선미위원  그때도 계속 말씀드린 게 과하다, 공감대 형성이 안 이루어질 것 같은데 이걸 그러면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한, 접점을 좁히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이 없으셨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근데 사실 공감,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우리 위원들이 생각하는 거는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박경희 위원이 말한 계수조정하는 거 필요하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그 당시에 실물 버스를 제작한 상태에서 이 공감대 형성을 하는 과정을,
한선미위원  얼마만큼 우리 광주대단지나 아카이브에 진짜 담론을 담고 거시적인 설계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조차도 지금은 없어요. 저한테 와서 좀 구체적인 그런 부분들이 없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저도 상상이 안 돼요, ‘아, 광주대단지 아카이브 어떤 형태로 이렇게 추진이 되고 이루어질까?’
  그러니까 본 위원도 그렇고 대다수 위원이 공감하는 부분이니까 나머지는 우리 위원장님하고 또 박경희 위원님이 하는 부분에 따라서 함께 논의 끝에 다시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마선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선식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이게 예산이 따르다 보니까 지금 논쟁이 벌어져요.
  자, 71년도 광주대단지 사건 잘 알고 계세요? 공부 많이 했어요, 과장님? 설명이 잘 안 되시는데.
  시영버스 277번이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러면 그때 당시 일명 지금 구 시청 앞이에요, 사건이 났던 장소가.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마선식위원  복개천, 그때는 복개가 안 되어 있었어요. 우측은 들어가는 것, 좌측은 서울 나가는 것. 저는 그 자리에 있었어요. 그 버스 여기 없어요. 동남아시아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같은 회사의 버스를 지금 사오신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그걸 위원님들께 사전설명도 하고 다 했었어야 돼요. 71년도 8월부터 해갖고 한 2년 시끄러웠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사람도 죽고 막 그랬어요, 불도 나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런 내용 아세요, 혹시?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알고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자, 광주대단지 사건이 사실은 굉장히 서글픈 역사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복원하겠다는 얘기는 누구도 안 된다고 하지 않을 겁니다. 그렇지만 동남아시아에 가 있는 버스 하나 확보해서 가져오는데 왜 5억이 필요한지 위원님들께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셨어요? 안 했죠? 근거가 없잖아요. 그냥 차 한 대 턱 가지고 온다, 이거 외에 뭐 있어요? 세부자료가 없잖아요, 설명이.
  5억이 왜 들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거기,
마선식위원  근거를 한번 얘기해 보세요, 5억이 뭐에 필요한지.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거기 설계를 하고 복원하고 제작작업하고 또 복원과정 기록하는 인건비가 1억 8000을 잡았고요, 그리고 당시에 70년대 차대가 1억 1500, 그리고 금속하고 후속 방청 처리하고 또 엔진 구동하는 데 한 1억 들고 나머지는 운반비랑 저희가 보고서를 제작하고 자문회의비, 보험료 해서 3600이 들어가고 나머지,
마선식위원  거기에서 그러면 다 복원을 해서 오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아니, 차체를 갖고 와서 여기서 복원을 하는 겁니다. 차체만 갖고 오고.
마선식위원  그렇죠. 그러면 차만 사오시면 되지, 뭐 복원까지 하려고 그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근데 그 당시,
마선식위원  원형 그대로 보존하면 안 돼요? 그 차 물론 여기서 굴릴 수 있어요. 그렇지만 운행을 왜 하려고 그래요? 운행까지 해야 될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 당시에 저희가 유물로서의 가치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 당시에,
마선식위원  그 차를 어디다가 전시할 거예요, 장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금 전시장소는 저희가 내년에 구입을 하면 복원 완료되는 거 2022년도로 예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교육동이 개관을 하면 그 야외장소라든가 아니면 시청 어떤 행사를 할 때 시청에다가 전시를 할 수도 있고 그 외에는 저희가 수장고, 따로 화성에 대형 수장고가 있어서 거기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아니, 그러면 장소도 어디다, 그럼 그 보관장소도 정해지지 않았네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일단 수장고에서 보관을 하고 행사가 있든가 야외전시가 필요한 장소마다, 그때마다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이동을 한다 이거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마선식위원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주차장이 확보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주차장이. 그렇죠? 지금 주차장 가뜩이나 부족한데 확보 안 되어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그건 유물로 간주를 하기 때문에 유물로 보관하는 수장고,
마선식위원  그러면 이제 박물관으로 가야죠, 박물관으로. 유물이면.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렇습니다, 예.
마선식위원  그렇죠? 우리 지금 1공단에 짓고 있는 박물관.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럼 그렇게 말씀하셔야죠.
  이 예산이 예를 들어서 삭감이 됐을 때 어때요? 문제가 있어요,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문제가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문제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저희가 유물로서의 보존가치도 활용하기 위해서는 원형 그대로의 복원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게 일부 예산이 삭감되면 저희가 예정된 유물로서의 가치가 좀 떨어져서 더 무의미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선식위원  근데 어쨌든 설명은 부족했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마선식위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재호위원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아니, 잠시만요. 저도 하나만 하고요. (웃음)
  과장님, 시립박물관 건립 관련해서 투자사업 심사 있죠, 받은 거?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위원장 남용삼  투자사업 심사받은 것 중에서 조건부 승인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위원장 남용삼  어떤 조건이 있었는지와 이행계획이 어떤 게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시에 조건부를 추진하라는 내용을 전달받았는데 제일 중요한 게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추진을 하라는 내용이 있어서 저희가 그거는 지난번 추경 때 건축기획용역 예산을 세워주셔서 그 부분을 지금 반영해서 설계를 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그 외에 인력계획이나 운영계획 그리고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라, 유지관리 비용을 좀 최소화하라는 이런 내용들이 있었는데 그거는 저희가 건립추진 과정에서 모두 이행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잘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우리시의 시립박물관이잖아요. 건립사업인 만큼 우리 국장님, 과장님이 심혈을 기울이셔가지고 그래도 성남의 자랑거리로서 잘 만들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우리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과장님, 저기 58쪽에 ‘갈현동 469-1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전년도 대비 예산액이 이렇게 책정되었는데요. 이게 어떤 문화재가 어떻게 발굴되고 진행과정이 어떻게 되는 부분인데요? 설명해 주시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금 갈현동, 58페이지?
박영애위원  56페이지.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금 갈현동 매장문화재 신고가 지난해 접수가 되어서 시굴조사를, 올해 예산을 세워주셔갖고 시굴조사를 현재 하고 있고요. 시굴조사에 따라서 정밀조사를 하게 되어 있는데 그 정밀조사 구역이 지난번 처음에 조사했을 때 고려시대랑 조선시대의 그런 범자문 기와, 치미, 도자기 편 이런 것들이 나와서 좀 규모가 있는 절터로 저희가 예상이 돼서 문화재청에서 조사가치가 있다 해서 내년에는 더 정밀조사를 하는 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정밀조사를 한 후에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서 문화재청에서 이걸 복원을 하라든가 어떤 조치가 내려오면 그 후에 또, 만약에 국가지정이 되면 그때는 국비도 지원받을 수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돈이 많이 드네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 예산은 저희가 정밀 시굴시스템이 있어서 면적이나 이런 거를 넣으면 그 시굴비용이 산출됩니다.
박영애위원  그때 얘기했던 게 고려시대, 조선시대 도자기 문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박영애위원  절터였나봐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박영애위원  규모가 굉장히 큰가 봐요, 그게? 몇 평 정도,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 당시에 왕도 다녀갔다는 그런 문헌도 나온 게 있고 해서,
박영애위원  지금 현재 그 면은 어떤데요? 처음에 발견 당시 그 주위 여건은 어떤 땅이었어요? 야산?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야산으로 되어 있어서 농사도 짓고 있고 이러거든요. 근데 그거 농사짓다가 땅에서 그런 게 신고가 들어와서 조사를 하게 된 겁니다.
박영애위원  글쎄요, 독단적이기보다 문화재청하고 같이 연결돼서 이루어지는 작업이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박영애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마선식위원  제가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과장님, 우리 9페이지에요. 지금 ‘예술단원·운동부 등 보상금’ 내역이 있어요. 일부 삭감들이 다 되어서 2021년도 예산이 지금 올라왔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마선식위원  이거에 대해서 왜 삭감이 됐는지 설명 한번 해보세요. 그전에는 어떻게 운영을 했는지.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지금 정원에 비해서 현원이 퇴직자나 휴직자가 좀 늘어났는데 올해 코로나 때문에 신규단원 위촉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그 실제 인원 반영해서 각 수당별 약간씩 감액을 했습니다.
마선식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아까 그 버스 관련해서 제가 계수조정하기 전에 한 말씀만 좀 드릴게요.
  이거 문화재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든가 이런 용역한 거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이거 관련해서의 용역은 하지 않았고요. 저희 부서 내에 학예연구사분들이 있어서 지금 시립박물관이 도시역사박물관으로 건립을 하고 있고 해서,
이준배위원  아니, 제가 왜 말씀을 드리냐면,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해서 회의도 굉장히 많이 하는데 이 버스 제작에 대해서는 별도로 용역 한 건 없었고 저희 내부 학예연구사 회의를 통해서, 토론을 통해서 이 복원작업이 필요하다고,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저는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을 해요. 전문가들에 용역 의뢰하든지 그 가치를 평가하든지 해보세요. 이 버스를 갖다놓고 100년 후에 가치가 얼마나 나가겠냐, 그거 한번 의견 받아보세요. 저는 문화재 전문가들이, 역사 전문가들이 어떻게 나올지 반응이 궁금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 학예연구사도 그런 관련 전문가고,
이준배위원  아니, 제가 학예연구사를 비하하는 건 아니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리고 이제,
이준배위원  문화재, 역사라는 것은 100년, 200년 후에 어떠한 가치가 있을 건가를 평가하고 그 기록을 남겨야 되는 과제도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거 갖다놓고 애물단지가 되거나 평가가 저하되거나 오히려 성남시의 어떤 격이 떨어지는 그러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거 갖다놓고. 진짜로 사용된 것도 아니고 회사 비슷하다고 같은 회사 거 갖다가 만들어놓고. 그거 아이들이 어떻게, 우리 청소년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향후에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저는 이거는 방법이 틀렸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정말 우리 역사의 가치를 후손들한테 물려주려고 하려면 문화재 관리라든가, 여기 예산이 문화재 관리 많이 들어가 있어요. 아니면 광주시와 협의를 해가지고 광주시에 100년 전부터 엄청난 역사들이 있는 것들이 있어요, 조선시대 때부터. 그리고 우리 하물며 판교라든가 낙생면이라든가 예전에 그러한 지리적인 측면에서 다 가치가 있는 거고.
  그러니까 이러한 물건에 대한 거를, 이 버스 물건에 대한 거를 가지고 이렇게 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사진만 있어도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역사의 흐름과 그런 것들을 교육으로 해나가고 승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그러한 것들이 담겨져 있어야지, 그 어디 미얀마에서, 미얀마에서 가져오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계획은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이준배위원  저는 이거를 문화재 전문가나 역사 전문가들하고 좀 논의해 보고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면 저는 우리 어떤 역사의 가치도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갖다놓는 순간 우리 성남시 박물관의 수준이 저하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하나만 더 우리 과장님, 내년 신규사업으로, 62쪽입니다.
  내년 신규사업으로 ‘봉국사 사천왕문 재건립공사’ 있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위원장 남용삼  그게 한 3억 3200 정도가 올라왔는데 이거를 전액 시비로 예산을 편성하고 자부담으로 5%를 했습니다. 근데 이거 도에서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게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도 그래서 처음에 이거 신청이 들어왔 때 경기도에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지 문의도 하고 또 현장도 도에서 나와봤는데 경기도 전통사찰 지원지침에는 신축사업하고 복원사업은 안 되게 되어 있어서, 개보수사업만 해당이 되거든요. 그래서 부득이 시비로만 세우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럼 개보수사업에는 전액 시비를 지원한다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러니까 개보수사업만 도비지원이 가능하고 이거는 복원하는 사업이라 도비지원이 안 된다고 그래서 저희도 다방면으로 노력을 했습니다만 도비지원사업 대상이 아니라고 그래서.
○위원장 남용삼  지금 여기 보면 재건립이라고 그래가지고 되면 그거는 보수 쪽으로 들어가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금 거기는 완전히 보호각이 없어져서 그냥 콘크리트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복원으로 들어가서 지원이 어렵다고. 현장 또 와서 확인한 결과 어렵다고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는 시비로만 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본 위원이 이렇게 질의한 거는 성남시 예산인데 또 국비나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면 더 좋게,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더 향상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방안에서 질의했습니다.
  우리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66페이지요. 거기 보면 박물관 시설 유지관리가 있는데 ‘자동심장제세동기 임차료’가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조정식위원  근데 자동세동기가 한 250만 원 정도 하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이거 하나 구입을 하면 되지, 이걸 임차를 할 이유가 있나?
  지금 보면 보건소에서 이 세동기들 다 저기 하는데 거의 개당 250인가 그렇게 알고 있는데 이거 그럼 작년에도 임차했고 올해도 임차했으면, 그 세동기가 연한이 몇 년 써야 되는지 모르지만 이건 좀 그렇지 않나?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이건 저희가 다시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검토가 아니라 이 부분을, 이게 전용 이런 게 되나요? 임차가 아니라 구입으로.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구입으로는 전용이 안 됩니다.
조정식위원  이 부분을 글쎄,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 올해만 이렇게 하고 내년에 검토한다라는 것도 약간 우습거든요? 근데 이게 왜 임차가 됐는지 모르겠고. 이거 아예 삭감하고 사버릴 수 있나?
○위원장 남용삼  하고 추경에 또 올릴 수 있죠.
조정식위원  추경에?
○위원장 남용삼  만약에 꼭 필요하다면.
조정식위원  근데 그러면 1월 달부터 없잖아. 임차료가 없으면,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예산을 자산취득비로 세우게 되면 이거는 삭감하는 걸로, 그때 같이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뭐 어떻게요? 그러면 이번에 삭감해야 될 거 아니야.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러니까 만약에 3개월만 임차한다 그러면 나머지를 삭감, 추경 때 자산취득비를 세우는 시점에 그 해당되는 부분만 임차료를 내고 나머지는,
조정식위원  그러면 이건 그냥 통과하고 그때 그냥 삭감을 아예 올린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조정식위원  한번 검토해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조정식위원  이런 거는 아닌 것 같고.
  그리고 글쎄, 아까 그 청소년오케스트라는요, 부대의견을 좀 달아줬으면 좋겠어요. 뭐냐 하면 이 청소년오케스트라에 지금, 이게 사실은 지원금으로 된 건가? 뭐예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렇습니다, 보조금입니다.
조정식위원  보조금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조정식위원  단체를 지정해서 보조금이 이렇게 애초에 세팅이 된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러니까 보조금 신청이 들어오면 저희가 보조금심의위원회,
조정식위원  그러니까 신청 들어오기 전에 지금 예상해 놓은 거 아니야.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해서,
조정식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제 올해 했던 사업들을 내년에도 거의 해야 되니까 예산은 올려놓는데 여기에 이런 단체들을 지금 지정할 수 있는 그런 게 없는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아니, 그 단체에서 이 사업을 하겠다고 전년도에 보조 신청을 하면 저희가 이 사업이 타당한지,
조정식위원  그거 확정이 된 거예요? 민간보조금 심의가 끝났나? 아니잖아.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아니, 지방보조금 심의는 끝났습니다. 올해,
조정식위원  아니, 심의는 끝났지만 예산은 여기서 의결하는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렇습니다. 예산은 여기서 의결합니다.
조정식위원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행정절차는 됐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조정식위원  저는 부대의견으로 이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에 지원되는 사업들은 그 주관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시 선정하는 걸로, 그런 의견으로 부대의견을 달아주면 이 예산에 대해서는 제가 더 이상 얘기를 안 하는 거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금 주관단체를 변경하는 거는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절차상 거기서 ‘우리가 이러이러한 사업을 하겠으니 시에서 보조를 해주십시오’라고 해서 신청한 사업이라,
조정식위원  그러면 속기록에 분명히 남깁니다.
  내년도 보조금 사업에는 이 단체에서 공모하는 사업내용을 좀 분산시킨다. 여기 보면 장애인도 있고 청소년도 있고 그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럼 장애인 쪽은 장애인 관련돼서 주관하는 거로, 청소년도 청소년 관련된 단체가 있으면 쪼개는 거로. 그렇게 하시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내년에 예산 저희가 제안할 때 그,
조정식위원  아니, 그러니까 내년에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할 거 아니에요, 또.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때 제가 지금 말씀드린 내용을 수용하는 거로.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걸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검토한다고 수용했어요?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근데 위원장님, 정회 계수조정 안 하고 계속 그냥 다른 거 다해요?
○위원장 남용삼  다 해놓고 마지막에 계수조정을 해야죠. 이 하나만, 한 목을 가지고만 계수조정을하는 게 아니라.
이준배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문화예술 다 전체적으로 해놓고 해야죠.
박경희위원  73쪽이요, 과장님.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사업’이 1년에 용역비가 2억이라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연구용역이 이렇게 2억씩 들어가는 예가 자주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2억,
박경희위원  저는 2억짜리 용역은, 제가 아직 의원생활이 짧습니다만 2억 정도의 도시역사 아카이브 구축사업에 들어가는 용역비가 저는 너무 과하다고 생각이 들고. 우리 성남시가 서울시도 아니고 성남시의 도시역사문화를 구축하는 데 1년의 연구용역 기간과 2억의 예산이 들어간다는 거는 너무 과한 연구용역이다. 제 경험으로 봤을 때, 연구용역을 많이 저희도 들어갑니다, 위원님들이. 연구용역 예산이 많다고 해서 결과가 좋다는 결과도 없어요.
  저는 이 부분도, 연구용역을 어디에서 맡을지는 모르겠는데, 어디 정해져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정해져 있지는 않고요, 이게 문화재 관련 아카이브 조사하는 그런 연구원에서 많이 하고 있는데 저희 지난번에도 그 업체가, 지원하는 업체가 없었어요.
박경희위원  이거 쉽지 않을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래서 지금 무형문화연구원, 전라북도에 있는 전문업체 연구원에서 지금 하고 있는데 이 연구용역은 다른 용역하고 달리 실제 구술조사라든가 그 현장에서 계속 3개월 4개월 동안, 지금 이번에 조사하는 팀도 산성동에 집을 아예 구해서 거기서 상주를 하고 계시거든요, 그 연구원들이. 그래서 실질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그런 연구작업입니다, 이 아카이브 조사 자체가. 그래서 다른 용역하고 직접 비교하기는 좀 어려운 용역이라고 저희도 판단이 되고, 저도 지금 부서에서 자주는 못 가보지만 거의 저희 학예연구사도 한 명 거기 가서 완전히 살고 있거든요.
박경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른 연구용역과는 좀 다르다는 말씀인데 저희처럼, 저희 규모의 지자체에서 이런 도시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용역들을 받은 데가 있나요? 진행했던 데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금 서울 같은 데는 재개발지역은 아예 그냥 규정에 정해져서 아카이브 조사를 하게끔, 하고 나서 재개발을 하도록 아예 명문화되어 있고 저희 시 같은 경우는 그렇게는 못 하고 저희가 매년 위원회를 열어서 어디를 아카이브 조사를 할지 주제랑 장소를 선정하는 건 이제 매년 할 생각이고요. 꼭 재개발지역이 아니더라도 전통시장이랄지 조사할 게 상당히 많고 현재의 어떤 공간에,
박경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알겠고, 저희 성남시라고 하면 서울시랑 비교해봤을 때 구 단위 정도 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구 단위보다는, 예산 규모나 인구로 봤을 때는 구 단위보다는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박경희위원  예, 그러면 그거의 2배나 3배쯤이라고 하고, 그거 감안해서 거기도 연구용역이 제가 필요 없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당연히 연구해야 되는 거지요. 그런데 이 기준을 잘 모르겠어요. 2억의 예산이 들어갈 만큼의 연구용역인가에 대한 기준을 모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가 좀 삭감을 하고 다음에 연구용역을 1년간 진행하지 않습니까? 추가용역이 더 들어가겠지요, 비용이. 그럴 때 추가, 추경으로 좀 세우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제가 또 두 번째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유재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호위원  내년에 비대면 문화예술공연으로 많이 전환할 계획이라고는 말씀을 하셨는데 말만 계획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니, 물론 세우셨지만 저는 여기서 제일 문제가 지금 본예산도 그렇고 어디서든 홍보비에 대한 책정이 없어요, 다른 자료도 그렇고. 그런데 비대면 공연이라고 하는 거는 사실 그냥 ‘나는 이렇게 비대면 공연을 했다’ 이 정도 수준밖에는 안 돼요, 지금은. 어떤 데서 한 거를 제가 봤어도 그게 정말로 온라인의 완성이라고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처참한 정도인데 온라인의 핵심은 뭔지 아십니까? 온라인은요, 무조건 홍보, 투자예요. 홍보, 투자 대비 인풋(input)이 있어야 아웃풋(output)이 정확해요, 이거는. 데이터는 거짓말을 안 하거든요? 우리가 여기서 오프라인에서 하면 거짓말을 해요. 그거는 우리가 예측으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사람의 예측보다 정확한 게 AI의 예측이에요. 그러면 이 온라인 홍보는 무조건 예산으로 투입을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그 예산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 이 차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말만 계획이지, 전혀 어디서든 드러나는 게 없어요. 그러면 본예산에서 일단은 계획이 없잖아요, 그 홍보비를 늘릴 계획이. 그런데 그게 말이나 되는 얘기냐는 거지요, 저는 첫 번째로.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러니까 저희가 시립예술단 같은 경우에 연주회 비용 안에서 홍보비는,
유재호위원  약해요, 약해요. 약해. 그 정도, 그러니까 봐보세요. 이 비용에서 우리 무대 세팅하고 이런 것보다 더 세게 해야 그 인구들이 볼까 말까거든요, 진짜로.
  그러니까 저는 그거는, 정말로 그 전문가가 없어요, 사실. 이 전문가, 홍보 전문가하고 마케팅 전문가도 그렇고 좀 약해요. 이거 외주로 준다 그래도 약해. 왜냐하면 외주를 주더라도 외주 주는 사람이 어느 정도 알아야 되는데 그게 안 되다 보니까 그냥 외주 받는 사람들은 ‘그냥 난 받는 만큼만 하겠다’ 성과는 별로 생각 안 하고. 다 그래요, 지금 어디든. 관광과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전체가 다 그렇거든요?
  그러면 이 예산에 대한 생각을 하셔야 된다니까요, 이 부분은. 지금 관광과도 마찬가지잖아요. 관광과도 결국에는 말로만 홍보지, 예산에 대한 거가 지금 생각이 하나도 없잖아요. 그런데 그러면 어디서, 이 금액에서도 구체적으로 해야지요, 어디서 어떻게 늘릴 건지. 그런 게 구체적으로 없잖아요, 지금.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런데 저희가 시정홍보는 사실 공보관실에서 전체적으로,
유재호위원  그 전체가 안 돼요, 안 돼. 그러면 우리, 그거는 예전 같으면 그렇게 됐겠지요. 그런데 지금 이거를 비대면으로 대체를 하겠다는 입장에서는 안 돼요. 왜냐하면 거기서 하는 홍보는 되게 단순하거든요. 이 온라인적인 홍보 요소가 구시대적인 거거든요. 요즘의 그런 홍보랑은 좀 거리가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래도 어쨌든 성남시 그 대표채널을 이용해서 홍보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각 부서별로의 어떤,
유재호위원  그럼 대표채널이어도 대표채널에 그냥 떡하니 올려놓으면 안 된다니까요, 그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래서 그런 거를 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유재호위원  그런데 거기 홍보 예산이 는 것도 아니잖아요, 지금.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이제 그런 걸 같이 협의를 해나가야 될 거 같습니다. 각 부서에서,
유재호위원  그런데 왜 지금, 제가 이 얘기한 지가 되게 오래됐는데 이제 시작이면 또 늦어진다는 거지요, 계속. 왜냐하면 지금부터가 이제, 이거 예산 하고 나서 바로 실행해야 되잖아요, 지금. 늦었어요.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어떻게 구체적으로 좀 계획을 세워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홍보방안에 대해서,
유재호위원  왜냐하면 그러면 안 된다니까요? 그냥 떡하니 ‘나 했다’, ‘온라인 했다. 봤냐?’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홍보방안에 대해서는 저희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과장님 여기 판교박물관에 청소미화원이 몇 명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금 두 분 계시는데요, 한 분은 공무직에 계시고 한 분은 기간제로 계십니다.
한선미위원  이거를 65페이지에는 기간제를 해놓으시고 75페이지에는 무기계약근로자로 해서 미화원을 나눠놨어요. 좀 보기 좋게 달아 붙여서 해도 되는데 이렇게 띄워 놨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아, 이거는 예산이 무기계약직 같은 경우는 정규직이기 때문에 인력운영비로 들어가고 기간제 보수는 그 사업비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부득이 세부사업이 나눠져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렇습니까?
  그리고 우리 지금 판교박물관하고 시립박물관의 차이점이 뭐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판교박물관은 판교 개발을 하면서 거기 유적이 나와서 그걸 보존하기 위한 약간 고고학적인 그런 박물관이라 그러면 시립박물관은 저희 시 역사박물관으로서 약간 성격이 다르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홈페이지 개편하는 부분도 판교랑 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개발로 해서 그 예산 목을 편성해 놓으셨는데 이게 좀 차이가 많아요, 액수 차이가.
  시립박물관 언제 개관하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교육동 먼저 개관하는 거는 2022년 5월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관 전에 미리 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구축해서 박물관 건립과정이라든가 지금 예산 승인해 주신 도시 아카이브 조사자료, 이런 것들을 미리 시민들에게 공개하려고 먼저 구축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한선미위원  그럼 이거 홍보 어떻게 하실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어떤 홍보,
한선미위원  시립박물관 홈페이지.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홈페이지 구축한 거를 어떻게 홍보할 것이냐는 거는 저희 기존에 성남시 홈페이지나 기존 홍보채널을 이용해서 많이 홍보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개관하기도 이전에 이렇게 홈피 제작을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 판교박물관 홈페이지 들어가도 정말 이렇게 5500만 원이 들어갈 만큼 뭔가 이렇게 내용을 많이 담고 있지를 않아요, 그리고 이렇게 접근해서 키워드 쳐서 들어가는 부분에 있어서도. 그러면 판교박물관, 우리 또 시립박물관 하면, 박물관 하면 사실 제일 이렇게 검색어에 SNS 관련돼서 창이 또 뜨지 않습니까? 많은 분들이 활용을 해줘야 그게 이렇게 위로 점진적으로 올라가는데 우리 판교박물관 생긴 이래 막 어렵게 찾아서 들어가야 돼요. 쉽게 쉽게 이렇게 접근해서 되는 게 아니고. 그리고 별도로 이렇게 판교박물관을 쳐서 접근해서 들어가야 되는데 그것도 이렇게 썩 용이하지는 않아요, 이렇게 막 보려고 하는 의욕이나 욕구가 뚜렷해서 계속 접근하지 않는 다음에는. 판교박물관 하면 바로 이제 나와 줘야 되잖아요. 그런 것들이 쉽지가 않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개편 예산 승인해 주시면 그런 부분 다 지금 전면적으로 개편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지금 이게 어제오늘 일은 아니잖아요. 그럼 예산이 없어서 못 했던 것도 아닌 거 같고. 예산 수립해서, 5500만 원 8200만 원 이렇게 수립해가지고 했을 때 가장 중요한 거는, 홈페이지 만드는 거 뭐예요? 그거를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게끔 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프로그램 자체를 쉽고 간편하게 또 한 목에 이렇게 찾아갈 수 있는 경로, 이런 것들이 명확해야 되거든요. 그리고 또 그 안에 수록되어 있는 자체적인 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또 많이 담아내야 되는 부분이 있겠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시립박물관 홈페이지는 판교박물관 홈페이지 개설한 거의 경험이 있으니까 훨씬 더 많이 잘 담아낼 거라고 보고요. 예산을 굳이 이렇게 앞서서 한 거는 또 그만한 부서의 계획이 있어서 그럴 거라고 여겨지니까 이걸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73페이지, 우리 아카이브 관련해서 예산이, 전체 예산이 얼마 들어가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전체 예산은 2억 8000 정도 해서 저희가 작년 추경, 그러니까 올해 추경에 2억 학술용역비만 세웠었는데 내년에는 그 아카이브 조사방식을 좀 다양하게 진행하려고 아까도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여기 성남시 시민활동가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활동가를 통한 도시 아카이브 조사도 진행을 하고,
한선미위원  그래서 총예산이 얼마지요, 아카이브 관련돼서?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2억 8600입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이제 여기에 그 광주대단지까지 같이 다 담아내면 총예산이 얼마예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광주대단지 아까 버스 말씀이신가요?
한선미위원  아이, 뭐 버스뿐만 아니라 광주대단지와 아카이브 관련해가지고 전체적인 사업예산을 잡아놓은 게 있잖아요. 이걸 제가 일일이 다 계산을 통합해 보지는 않았는데 예산이 되게 좀 산발적으로 이렇게 확대되어 있어요. 그리고 여기에 시민활동가 보상금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 보면 ‘조사 참여 시민활동가 조사비(면담비)’라고 돼 있어요. 그러면 보상금은 말 그대로 뭔가 내가 잘했을 때 받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잘했을 때가 아니라 그분 활동하는 거에 대한 보상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럼 그냥 편안하게 활동비라고 하시는 게 좀 좋지 않나. 이 보상금이라고 하는 건 많은 걸 담고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 설명에는 조사비(면담비)로 되어 있고. 여기도 지금 보면 20만 원으로 10명이 10회 해서 이제 2000만 원이 잡혀 있고, 자체 조사 구술자 사례금.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자체 조사 구술자 사례금은 내년에는 저희 자체 학예연구사들도 어떤 별도의 주제를 정해서 내부적인 조사를 할 계획도 갖고 있어서 그때 구술을 해주신 분에 대한 보상 사례금입니다.
한선미위원  이걸 30시간 해가지고 300만 원을 잡아놓으셨어요. 그런데 이게 원래 처음 계획할 때,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아카이브 구축사업 이랬으면 이 안에 많은 것들을 지금 담고 있잖아요. 그러면 결국은 보상금이든 사례금이든 조사비든 면담비든 이런 것들이 다 같이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라고 본 위원은 판단이 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런데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목이 커지니까 이거를 단락 단락으로 이렇게 좀 나눠놨다라는 느낌이 드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건 아니고요,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아카이브 조사방식을 더 확장해서 학술용역 2억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장소 한 곳하고 주제 한 곳을 선정해서 아예 거기서 해버리고 그리고 나머지 좀 규모가 작거나,
한선미위원  여기도 사업내용을 보면 구술, 실물, 건축 이렇게 거의가 다 비슷해요. 그런데 그 역할을 하는 분들이 완전히 다른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렇습니다. 방법도 다르고,
한선미위원  달리하지 마시고요, 예산을 조금이라도 더 절감하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기능이, 내가 1에서부터 10까지를 다 못 하니까 나눠서 할 수도 있지만 많은 부분의 것들을 이렇게 동기부여를 준다라고 그러면 1부터 5까지만 한다고 생각했던 게 7, 8까지도 우리가 끄집어낼 수 있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같은 사업을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굳이 따로따로 둘 필요가 뭐가 있어요. 그리고 전체적인 거를 다 또 수립해서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가는데 이 사람 의견 다르고 이 사람 의견 다르고, 이 사람이 접근해서 발췌해 오는 거 다르고 저 사람이 접근해서 발췌해 오는 게 다르고 이러면 결국은 예산낭비밖에 안 되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게 저희가 학술영역으로 하는 거는 주제 한 곳,
한선미위원  제일 크게 우리 과장님이 메타데이터 작성을 하신다라고 되어 있거든요? 메타데이터가 뭔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러니까 데이터를 이제 더 카테고리를 나눈다, 데이터를 한 번 더 정리하는 거지요, 카테고리별로.
한선미위원  어떤 목적, 목적을 가지고 하는 거예요. 그 목적은 지금 우리 과장님이 하는 광주대단지 사건이나 아카이브 관련돼 있는 게 목적이 지금 뚜렷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그 목적사업으로 갖고 가는 거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 조금 다를 수도 있고 저렇게 해서 조금 다를 수도 있고, 이건 아닌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런데 저희가,
한선미위원  그 부분을 명확하게 주지해 주시고 예산 수립되는 부분에 있어서 어떤 면에서는 좀 삭감이 되더라도 그 범위 내에서 이렇게 좀 추진을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준배위원  제가 다른 내용 조금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예,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몇 가지만 좀 여쭤볼게요.
  자료 10쪽에 보면 시립예술단 운영에 관해서요. ‘예능연구보조비’ 있거든요? 이게 올해 예산에서는 다 사용을 했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올해 예산 좀 남아서 아마 일부 반납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파악이 안 됐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이준배위원  이게 연구한 결과가 뭐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이게 연구…… 그냥 그 수당 명칭이고 단원의 질 향상을 위해서 저희가 평정을 하면 등급이 나오는데 그 등급에 따라서 연구보조비를,
이준배위원  수당이네요, 수당.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수당 개념입니다.
이준배위원  시간외수당 이런 거는 없고.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시간외수당은 없습니다.
이준배위원  없으니까 이거 수당이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수당입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면 항목을 수당이라고 하세요. 연구한 게 없는데 연구비를 주고 그러면 그렇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임금협상하고 할 때 이 명칭으로 해서 조례에 반영된 사항이라,
이준배위원  그 조례를 개정하든지 해서 하시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항목은 고민해보겠습니다.
이준배위원  평정해서 수당으로 이렇게 지급하는 거네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이준배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그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있거든요. 여기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아까 보니까 3개, 4개 사업 정도 하는 거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런데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도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준배위원  그거 모르세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이준배위원  아니,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있는지를 모르세요? 담당 과장님이시면 파악 좀 하시고.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도 있어요. 그래서 여기도 많은 공연을 하다가 작년에 코로나 등으로 해서 못 하고 있는 상황인데 사업예산을 좀 고루 반영해서 할 수 있게끔, 이거 뭐 시립오케스트라가 아니잖아요, 여기가.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하고 똑같은 데예요. 그래서 편성을 할 때 그런 사안들을 고려해가지고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고려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지역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이 있습니다, 43쪽에 보면. 아마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가 여기서 조금 지원을 받아서 하는 거 같아요, 보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아, 공모사업에서.
이준배위원  예, 공모사업에서. 그러니까 이게 약간 형평성에 안 맞아요. 그래서 좀 해주시고.
  그리고 이게 2000만 원 정도가 감액됐는데 이게 몇 개 사업을 주로 하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올해 좀 많이 줄어갖고 작년부터, 지난번에도 계속 말씀드렸듯이 공동체 활동이나 개인 동아리,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몇 개 사업을 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올해는 59개.
이준배위원  59개 사업?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이준배위원  보통 보니까 500만 원에서 한 1000만 원, 많게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아니요, 이거는 400만 원 미만으로,
이준배위원  400만 원 미만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개인 예술인이나 소규모 단체는 그렇고, 그 윗줄에 있는 것들은 금액 크고 좀 큰 단체에 주는 게 문화예술 동호인 단체,
이준배위원  아, 동호인.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래서 거기를 내년에 2000만 원 늘리고 좀 조정을 했습니다.
이준배위원  잘하셨네요. 그래서 이 부분도 아까 총괄 질의했듯이 지역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좀 해주시면 많이 도움이 될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과장님, 시립예술단 직책이 뭐예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직책이요?
○위원장 남용삼  계약직이에요, 공무원이에요, 아니면 뭐로 돼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2년씩 재위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여기 시립예술단 보면 공무원에 준해가지고 가족수당도 나가고 존비속수당도 나가거든요? 이건 어떤 근거로 나가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조례에 이런 수당이나 급여 부분에 대해서는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2년 계약직이라면서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2년마다 평정을 통해서 재위촉을 하거나 평정을 했을 때 그 등급이 낮게 연속으로 나오면 저희가 해촉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이거 지금 2년마다 등급 조정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공평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형평성이…….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이제,
○위원장 남용삼  등급 조정을 하는 데 있어서 별도의 전문가들이 하는 겁니까, 아니면 지휘자나 뭐,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매년 평정을 하고 있는데 예능단원 같은 경우는 75%는 외부 심사위원이 심사해서 점수를 주게 되고요, 25점은 근무평정이라 그래서 지휘자가 12점을 주고 또 나머지 13점은 저희가 근태상황, 결근 이런 걸로 해서 점수를 매기고 있어서요, 공정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위원장 남용삼  지금 제가 드릴 말씀은 더 많은데 일단 공정하게 좀 해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위원장 남용삼  ‘감동 있는 문화예술도시 육성’ 해가지고 456억이잖아요, 9쪽에?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위원장 남용삼  이게 문화예술과의 총예산액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끝에 인력운영비까지 해서 그 윗줄에 있는 492억이, 예.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앞으로 우리 과장님께서 문화예술과의 도시육성에 대한 향후 계획이나 방향 같은 게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위원님들께서,
○위원장 남용삼  너무 포괄적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어쨌든 지역예술인 창작활동이나 문화활동 지원해 주는 것도 중요하고 또 시민들이 문화향유, 어떻게 하면 문화향유를 할 수 있는지, 이런 두 가지 부분이 다 충족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 충족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지금 시립예술단 설치 조례 규정에 따라서 14조 1항에 보면, 아까 이준배 위원님께서 질의를 해주셨는데 예능연구보조비가 수당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그 직책수당하고 뭔 차이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러니까 직책수당은 그 직책이, 예능보조비는 전부 다, 전체 단원이 등급에 따라서 받는 수당이 되고요, 직책수당은 그 직위를 갖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만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조정수당은 전체 단원이 받는 게 아닙니까? 다 마찬가지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조정수당, 예, 그렇습니다. 수당 부분은 직책수당 이런 특수직위 빼고는 지금 등급별로나 호봉별로 다 주고 있는 수당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이거를 지금 이렇게 문구만 바꿔가지고, 편성목만 바꿔가지고 이렇게 수당이 이중으로 나가는 거는 또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이게 이중으로 나가는 건 아니고요.
○위원장 남용삼  지금 아까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예능연구보조비도 수당이라고 말씀하셨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러니까 수당 항목이 다른 거기 때문에 이중으로 지급하고 있다라고 하기에는, 저희가 가족수당이나 예를 들어서,
○위원장 남용삼  아니, 가족수당은 가족수당대로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위원장님, 그 예능연구보조비는 사실상 예술단원들이 정상적인 근무시간 안에 같이 협연, 합주를 하게 되는데 그 외에는 자기 스스로 자기 자질을 계속 향상시키기 위한 그거에 대한 수당 형태로 지급이 되는 거라고 이해해 주시면 다른 것과 좀 구분이 될 수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지금 보면 수당은 수당대로 나가고 본봉은 본봉대로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자질 개선을 위해서 한다고 해가지고 보면 악장 같은 경우는 50만 원씩 나가고 사무장 같은 경우는 48만 원씩 나가고 단원들은 41만 5000원씩 나가고. 이게 예산을 너무 참, 편성하는 데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하여튼 이거는 조금 더 제가 지켜보겠습니다.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죄송합니다.
  과장님, 여기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에 지원대상자가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미술관, 박물관 지원사업인데요. 저희가 사립미술관하고 사립박물관에서 하는 프로그램사업이나 학예연구사 인건비랄지 이런 거를 도에서 같이 지원해 주고 있는 사업입니다.
한선미위원  이제 공립·사립 등록 박물관이라고 되어 있는데 우리가 지금 등록 박물관이 몇 개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금 국공립, 사립까지 6개소입니다.
한선미위원  미술관 포함해서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이 6개소 위치가 어디 어디에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 일단 판교박물관하고 신구대에 박물관도 있고 미술관도 있고요, 그리고 현대미누미술관이 있고,
한선미위원  예, 알겠습니다. 일단 그 현황 좀 주시면 좋겠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한선미위원  하나 더 물어볼게요.
  우리 인사 관련해서 문화재단 경영국장 채용 관련해서 지금 재임용됐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한선미위원  알고 계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금 최근에 12월 3일 자라…….
○위원장 남용삼  위원님, 예산에 대해서만 좀 다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예산이기는 한데 결국은 이 인건비도 다 예산이거든요.
  이거 전에 물어봤을 때, 11월 달에 물어봤을 때는 “아직 기간이 안 돼서 그랬다”, “그럼 만약에 그게 도래하면 공고 띄울 거냐?” 그랬을 때 절차에 따라서 할 거라고 말씀은 하셨어요.
  사전에 재단하고 논의된 바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인사 관련해서는 그런 논의는,
한선미위원  물론 재단의 권한이에요. 그런데 그 재단 이사장이, 대표가 은수미 시장이니까 은수미 시장님 권한으로 재임용될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뭔가 이렇게 좀 해명은 하고, 의혹이 제기됐던 것들은 좀 불식시키고 난 다음에 진행이 돼야 되는데 아무리 인사권을 안 갖고 있다 그래도 문화재단은 산하재단입니다. 독립기관이 아니에요. 그리고 그거에 대한 문제점을 우리 과장님이 또 모르시는 거 아니고요. 그리고 본 위원도 이거에 관한 진행사항을 공유 좀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아무런 보고가 없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재단의 운영이나 이런 것들은 어쨌든 재단의 독립성도 저희가 인정을 해줘야 되고 하기 때문에 모든 부분을 사실 공유하기는,
한선미위원  그거를 인정하지 말라는 게 아니에요. 하라는 얘기예요. 하는데 관리·감독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지금 산하기관들이 다 개별적인 무슨 그런 기관으로 알고 있는데 예산 어디서 받습니까? 예산 수립 어디서 해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출연금으로 세우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문화재단이 독립적으로 예산 수립해가지고 이렇게 개별로 기관으로 받아가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이러니까 조직 기강이 문란해지고 조직이 흐트러지고 조직이 무너지는 거 아닙니까? 재단 안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서열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지금 문화예술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 이 조직의 서열이 다 무너져 있어요. 예총부터 시작해갖고 모든 조직들이 다 그렇지 않습니까? 유사한 게 되게 많이 산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누구 하나 그거 나서서 바로잡으려고 하는 사람이 없어요. 우리 권한이 아니다. 그럼 누가, 그 권한과 권리 부분에 있어서 책임을 누가 질 겁니까, 그러면?
  문화재단에 엄청난 예산 들어가고 있어요. 거기의 대부분이 인건비 부분입니다. 적어도 그 자리에 있다라고 그러면 전문성을 갖춘 경력자들을 뽑아놔야지 재단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겠습니까?
○위원장 남용삼  한선미 위원님, 마무리 좀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 관련해서 납득이 갈 만한, 인사 재임용한 부분에 대해서 납득이 갈 만한 부분들을 나중에 설명을 좀 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좀 확인하고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계수조정과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0분 회의중지)

(14시 14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용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에 대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심사 결과 예산안 632쪽 문화예술과 소관 광주대단지 버스복원제작비 5억 원 삭감에 대하여 의견이 나누어져 있으므로 가부 결정을 위한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무기명투표와 거수투표 중 거수투표로 표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거수투표 실시를 선언합니다.
  본 예산안에 대하여 찬성하시는 위원님들은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뭐를?」하는 위원 있음)
  그 삭감안에 대해서.
조정식위원  삭감안 찬성하는 사람 손 드세요.
이준배위원  삭감안에 찬성?
유재호위원  삭감에 찬성하냐는 거죠?
○위원장 남용삼  예.
    (거수 표결)
  그러면 본 삭감안에 대하여 반대하시는 위원님 있으면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 표결)
  거수를 안 하신 분은 기권으로 간주하겠습니다.
  그럼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총투표수 8표 중 삭감안 찬성 6표, 삭감안 반대 2표로 지방자치법 제64조 및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제55조에 의거 본 삭감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관광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관광과
(14시 17분)

○위원장 남용삼  김양기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팀장 소개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양기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김양기입니다.
  남용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예산 설명에 앞서서 저희 관광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숙정 관광정책팀장입니다.
  황규형 관광개발팀장입니다.
  최미향 관광산업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과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관광과장 김양기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손성립 국장님을 비롯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18분 회의중지)

(14시 24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용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4.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1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위원장 남용삼  다음은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상정합니다.
  노재천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인사 및 간부 직원 소개 후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총괄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노재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문화예술계가 힘든 상황 속에서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문화재단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남용삼 문화복지위원장님과 박경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 본예산 총괄 설명에 앞서 성남문화재단의 실·국장님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정복 감사실장입니다.
  다음은 최현희 경영국장입니다.
  다음은 김철주 예술국장 직무대행입니다.
  다음은 강승호 문화국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0년 제5회 추경안 및 2021년 본예산안에 대해서 총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이준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우선 총괄 질의로 대표이사님께 한 가지만 좀 여쭤볼게요.
  작년에 제가 자료 요구를 했는데 좀 늦게 와서, 오늘 와가지고 이렇게 검토할 시간도 없었는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죄송합니다.
이준배위원  19년도에 시간외수당 있습니다. 이게 19년도에는 얼마 지출됐는지 아십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2019년도에는 총 15억 4250만 원 정도가 편성됐습니다. 1인당 한 1000만 원 정도 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자료를 주셨는데 또 합산이 없어요, 이거는.
  그리고 올해 2020년도에는 얼마 지출됐는지 아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10월 달까지 한 13억 5300 정도 지출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보통 시간외수당이라는 것은 직원들이 그만큼, 예를 들면 시간 외로, 정규시간 외로, 8시간 하루 외로 했을 때 주는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행사가 있거나 내지는 어떤 사업에 있어서 계속 지속했을 경우 있는 거거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이준배위원  그런데 올해 이렇게 13억 정도, 올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이준배위원  그러면 이렇게 지출된 게,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업들이 취소되고 이렇게 했는데 이게 적정하게 지급이 됐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시간외수당 관리는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듯이 하루 일과시간 9시부터 6시 퇴근 이후에 근로한 직원들한테 주는 것으로서 저희는 시간외수당을 지급하는 절차가 일단 지문자동등록기에 의해서 사전에 시간외수당을,
이준배위원  대표이사님, 제가 그 방식을 모른다는 게 아니라 그만큼 어떤 일을 했냐, 이거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위원님께서,
이준배위원  사업들이 많이 취소되고 없고 그러는데 어떤 일을 했는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우선 일단은 국별로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만 예술국 같은 경우는 나름대로 과거에 지급했던, 근로했던 시간보다는, 워낙 과거에도 많은 시간을 사실은 근로했는데 그 시간외수당 예산의 한계 때문에 전체적으로 지원금을, 수당을 못 받은 경우도 있고, 금년도에는 코로나 때문에 사업은 취소됐지만 그러나 비대면 사업이라든가 끝나고서 사업을 준비하는 시간이라든가 그리고 전시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그다음 비대면 사업을 위해서 준비하는 시간 등등으로 해서 제대로 저는 썼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적정하게 썼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이준배위원  그러면 제가 이거 자료를 한 1시간 전에 받아가지고 제대로 검토를 못 했어요.
  그러면 재택근무를 할 때는 어떻게 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재택근무 시에는 시간외수당을 주지 않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런데 저도 자세하게 살펴봐야 되겠지만 직원들이 평균적으로 재택근무를 어느 정도 하시는지 아십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코로나 1단계 이후에 1.5단계 시에 전면 재택근무를 해서 그러니까 직원들 50%가 재택근무했던 그런 일이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같은 경우에는 3분의 1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거는 부서의 부서장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그런 범위 내에서 직원들 순번을 매겨서 재택근무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요. 대표이사님, 재택근무를 한다는 것은 코로나 상황 때문에 하는 건데 시간외수당이 예년에 비해서 거의 다 지급이 됐다고 봐야 되거든요, 사실은. 여기서 시간외수당인데 예산이 남는 거 있어요? 시간외수당으로 편성이 돼가지고, 예산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마 2020년도에는 제가 알기로는 시간외수당 편성한 거에 대해서 한 6, 7억 정도는 다 소진하지 못할 걸로 예측이 됩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아직 이제 12월 달 안 됐으니까 그런 거고. 재택근무를 했는데 시간외수당이 이렇게 많이 지급됐다고 하는 거는, 이거는 문제가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니, 6, 7억 정도는 전체 편성해 주신 예산에서,
이준배위원  그리고 지금도 아까 문화예술과 할 때도 말씀드렸지만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 전문예술인들이라든지 소속이 돼 있는 데라든지 아니면 지금 출연기관에서 이렇게 근무하는 분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에 대해서 열심히 일하는 거는 응원해 드리고 격려를 해드리고 싶어요. 그러나 시민들이 봤을 때 시민의 세금으로 시간외수당이 적절하게 이렇게 돼 있는지 안 돼 있는지 제가 볼 때는 의구심이 들 수 있는 대목이거든요,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재택근무를 보니까 많이들 했는데 시간외수당을 또 예년에 비해서 거의 다 비슷하게 또 이렇게 한다는 거는, 이것은 예산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았다고 저는 보는 거고. 그리고 대표이사님께서 그렇게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이야말로 시민들이 봤을 때 어떻게 볼 것인가. 이거 방만한 경영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위원님, 문화예산은 현장의 특성으로 인해서 아까 조금 전에 말씀 주셨듯이 지역에 있는 예술인이라든가 이런 부분들하고 근무시간 끝나고 가서 미팅하고 그분들의 어려움을 현장에 가서 살피고, 이런 부분들도 시간외수당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문화재단의 직원들은 시간,
이준배위원  대표이사님, 그러면 시간외수당 업무일지를 제가 못 봐서 그러는데 그러한 업무에 관해서는 대표이사님이 그러면 체크를 다 못 하시는 거고 관리를 못 하신 거예요. 아니, 어떻게 재택근무를 하는데 지역예술인들을 만나고 다니고 관리를 합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거는 옳으신 말씀입니다. 재택근무할 때는 못 합니다.
이준배위원  코로나 해가지고 나오지도 못하는데 시간외수당을 어떻게, 이거는 제가 별도로 감사를 청구하든지 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께서 제대로 설득이 되게끔 또 설명을 해주시면 모르겠는데 지금 현재는 납득이 안 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거는 추가로 자료를 더, 늦게 제출한 거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고,
이준배위원  자료도 오늘 1시간 전에 줘가지고 이거를,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고,
이준배위원  제가 보고 뭐, 누계도 없고 합계도 없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오늘 말씀 주신 거를 관점으로 해서 상세한 자료를 별도로 제출하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제가 또다시 질의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저기 이정복 감사실장님, 다리 좀 내려주시고요. 지금 예산을 받으러 오셨는데 다리 꼬고 계시면 어떻게 합니까? 대표이사님이 뒤에서 얘기하고 계시는데.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죄송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저번에 저기 행감 하실 때도 그러고 계셨는데 그것도 기본적인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는 엄연한 입법기관이에요. 각 위원님들 한 분 한 분마다 기본적인 그게 있고 있는데, 기본적인 예의를 좀 지켜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박영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대표님, 총괄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끝난 지가 얼마, 한 일주일 정도 됐나요, 그렇지요? 그때 본인이 대표이사님 쪽으로 계속 얘기했던 부분에 대해서 그동안 진행된 부분이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일전에 행감 때 우리 박영애 위원장님께서 말씀 주셨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해서 조직의, 노사 간의 화합과 조직구성원들이 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중심을 잡아서 해달라고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오늘 같은 경우도 각 국별로 국장 중심으로 해서 예산에 대한 사전에 예상되는 질문이라든가 예산 신청한 거에 대한 사전준비, 이런 부분들을 아주 열심히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박영애위원  그거는 오늘 오시는 분들이 당연하게 할 일이고, 제가 얘기했던 건 노사관계 부분에 있어서 그냥 우리들 행감 중에 했던, 들었던 내용으로 끝난 건지 아니면 가셔서 또 행동으로 따로 임하셨던 그런 부분은 없어요? 그냥,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노사관계,
박영애위원  업무 따로 개인면담을 한다든지 전체 회의를 한다든지 그런 거 없이 그냥 그걸 듣고 앞으로 시기적으로 지나가면서 서서히 풀어간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닙니다.
박영애위원  그렇게까지 얘기했을 때는 뭔가 중간에 무슨 대화라든지 그런 거 없이 지금, 우리 보통 일반적인 내용도 보면, 행감 중에 있었던 내용이 지금 예산 점검받으러 올 때 각 국에서 각 직원들은 거의 다 자료를 빼와요, 그때 그런 식으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런데 여기서도 지금 제 얘기가 공수표로 날아간 건지 아니면 어떤 행동적인 거를 보였는지, 그걸 제가 성의를 보고자 지금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전혀 뭐 없었다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닙니다. 노사 간의 관계에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단체협약뿐만이 아니고 노사가 함께한다라는 그런 부분들을 가지고 조합 측과 당연히 심도 있는 회의를 했고,
박영애위원  아, 회의도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다음에 의회에서 지적해줬던 부분들로 인해서 그동안에 집회를 한다거나 이런 부분들을 철회했고, 조합에서. 그래서 상당히 의회에서 지적해 주신 부분들도 노사가 똑같은 그런 마음으로 해서, 지금 사회적인 현상이라든가 어려운 시점에서 노사가 함께한다는 뜻으로 해서 집회한다는 것도 철회를 했습니다.
박영애위원  아, 그럼 나름대로 가셔가지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얘기하고 좀 더 협조해서 서로 문화재단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자, 이렇게 쉽게 말하면 대동단결을 했다고 그렇게 볼 수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말씀해 주셔서 그렇게 이행했습니다.
박영애위원  저도 그때 얘기를 해놓고 따로 확인하지도 않았고 따로 확인할 생각이라든지 누군가가 확인해 줄 방법은 없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래도 며칠 지났는데 그동안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하고자 제가 했는데, 잘하셨어요. 잘하셨고, 앞으로 저도 그래요. 이 시간이 이후라든지 또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은 거론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 부분이거든요. 단지 업무와 우리 문화재단을 위해서 일하는 그 부분만 얘기하고 싶거든요? 앞으로 이런 게 계속적으로 연결돼서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잘하십시오, 대표이사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마선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선식위원  대표이사님, 반갑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준배 위원께서 초과근무수당을 얘기했어요. 우리 22페이지 보면 초과근무수당이 지금 1식으로 해서 많은 금액이 적혀 있습니다. 여기에는 물론 대표이사님, 직원 2급, 4급, 5급, 6급, 7급까지 지금 이렇게 포괄적으로 나타나 있는 거지요? 22페이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22페이지 초과근무수당이요, 예.
마선식위원  이것도 초과근무수당을 이렇게 11억 2800만 원 1식으로 해놓으면 안 되지요. 맞습니까, 이게? 이렇게 표기하는 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대표님, 저희 4급, 5급, 6급, 7급 직급별로 해서,
마선식위원  그렇지요. 직급별로 해서 나눠줘야 되고요. 왜냐하면 제수당 해서 가족수당, 기술수당 다 달라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다 다르지요. 보세요, 아까 우리 이준배 위원께서 자료를 지금 늦게 받았다라고 하지만 자료를 요구하는 게 바로 그런 겁니다. 이게 초과근무수당이 어떻게 나갔는지, 지금 우리 성남시에는 문화재단만 공기업으로 있는 게 아니에요, 공기업으로 있는 게 아닙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러면 간부 공무원은 제수당이 없지요? 초과근무수당 없지요? 간부 공무원도 초과근무수당이 있습니까? 없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없습니다.
마선식위원  어느 공기업이나 다 없습니다. 그러면 이제 하부직들, 특히 무기계약이라든지 힘없는 조직들인데 23페이지 넘어가서 봐도 그래요. 초과근무수당이 여기는 보면 이제 209시간×30시간×1.5로 해놨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마선식위원  이런 계산법이 어디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이건 근로기준법에서 정해주는,
마선식위원  예, 물론 그건 압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에게 표기해 주실 때는 이렇게 하시면 안 돼요. 자, 보세요.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 무기계약이 몇 명이에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53명입니다.
마선식위원  53명이지요? 53명이 공히 똑같은 시간을 초과근무합니까? 아니지요? 다 다르지요? 부서마다 다를 거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시간은 각자 틀립니다, 개인별로.
마선식위원  그런데 여기에도 물론 무기계약직 보면 기본연봉에 가족수당, 기술수당 다 나갑니다. 지금 이 어려운 시기에, 야, 이거 금액이 너무 많지 않아요? 예? 지금 쭉 보니까 너무 많아요. 이래서 다 문화재단에 입사하려고 난리 치는가요? 24페이지도 마찬가지고요. 초과근무수당들이 왜 이렇게 많습니까?
  이렇게 해서 이걸 가지고 지금 예산 승인을 해달라?
  설명 한번 해보세요, 대표이사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초과근무수당 지금 무기계약직들 53명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면서 예산에 책정해서 주신 부분을 가지고 지금 이 일정 시간, 시간에 따라서 1.5배를 주고 있는데,
마선식위원  대표이사님, 내가 이렇게 물어볼게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기본급을 가지고,
마선식위원  무기계약근로자가 1일 평균 몇 시간 초과근무를 해요, 53명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평균 30시간 정도 됩니다.
마선식위원  30시간. 넘지는 않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마선식위원  전체가 다 그렇게 하지는 않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 정도 플러스, 그 넘는 경우에는 사실은 지급을 못 하고, 예산 문제상으로 지급을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선식위원  그러니까 30시간이 기준이다, 이거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그거 자료로 한번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마선식위원  우리 지금 2급부터 7급까지가 있어요. 우리 직원들은 여기도 30시간입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직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선식위원  여기 지금 기록은 30시간으로 돼 있어요, 30시간으로. 그래서 곱하기 1.5 해서 이렇게 해놨는데…… 아, 뭐라고 이걸 설명해야 되나 참 답답합니다. 예? 답답해요.
  지금 예를 들자면 청소년육성재단이나 진흥원이나하고 다 비교해보셨어요, 혹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비교는 아직 제가 못 해봤습니다.
마선식위원  본 위원이 그전에 한번 산업진흥원일 때, 그때 한번 따져봐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해서 바로 잡았던 적이 있고요. 우리 청도 마찬가지입니다, 3개 구청이 다. 시간외근무수당들? 그전에는 자기들 멋대로, 부서장 멋대로 막 해서 주고 그런 적이 있었어요. 지금은 그런 게 없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런데 우리 문화재단은 지금 아직도 눈에 그렇게 보여요.
  이거 좀 다시 한번 살펴주셔요, 대표이사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자료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만들어서,
마선식위원  다 정말 삭감하고 싶은데요, 초과근무수당 자체를 없애고 싶습니다.
  지금 보십시오. 노사 간에 갈등이나 빚고 이런 상태에서 가져갈 건 다 가져가고 하라는 일은 않고, 그렇잖아요. 저도 인기성 발언할 수 있어요. 직원들이 다 ‘야, 마선식 의원’ 박수 칠 수 있도록 할 수 있어요, 웃으면서. 예산 팍팍 줘버리고. 근데 누군가는 이걸 잡아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시면 보십시오. 대표이사님은 더구나 거기에 국장 출신이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럼 더더욱 잘 아실 거 아닙니까? ‘자, 옛날에 내가 이럴 때는 이러 이런 게 부족했어, 이러 이런 것은 차고 넘쳤어’ 충분히 그것을 고쳐야 되잖아요. 그렇죠? 또 그렇기 때문에 오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렇게 하시라고 또 임명을 했고요. 근데 그게 안 되고 있잖아요. 다행히 지금 시청 앞에 뭐 한다고 한 것도 다 취소하고 하기는 했습니다만 그게 가당키나 합니까? 지금같이 어려운 이 판국에.
  그러니까 대표이사님, 잘하십시오. 아시겠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마선식위원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한선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대표이사님, 전시사업 수입을 보면 거의 79.2%가 삭감됐습니다. 이거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한선미위원  9쪽 세입예산안 총괄표. 9쪽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자료 확인)
한선미위원  79.2%거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내년도 전시사업이 이렇게 삭감된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사실은 전시사업 쪽에서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거는 어린이체험전을 해서, 봄방학하고 여름방학 겨울방학을 통해서 어린이체험전을 함으로 인해서 전체적인 수입을 극대화시키는 부분인데 내년도에는 사실 불행스럽게도 어린이체험을 하나도 못 하는 이런 실정에 있기 때문에,
한선미위원  지금 그 어린이체험이 전시사업에 포함이 되어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니, 지금 없습니다, 내년도에는.
한선미위원  그 예산이 지금 전체 다 삭감이 됐다는 얘기인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이 예산을 왜 잡아놓으셨어요, 수익성이 없는 사업을?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어디, 금년도에요?
한선미위원  아니, 올해 예산 잡아놨을 때 왜 전문성이라든가 그 기술력이 없는데 전시사업 관련되어 있는 거를 예산에 이렇게 3억씩 잡아놓고 내년 사업에는 79.2%라는 걸 삭감시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러니까 금년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못 했기 때문에,
한선미위원  그러면 지금 문화재단이 거의 코로나 대비 언택트 관련된 부분, 전혀 고민을 안 하고 있다라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닙니다,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올해 이거에 대해서 예산 수립해놓고 못 했을 때는 그 원인이나 이런 것들 다 파악을 하셨을 거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한선미위원  그러면 이거를 더 많은, 내년 되면 사실은 더, 일반적인 우리 시민들이 문화예술 창작 관련되어서 접할 기회가 더 많이 없어지는 거예요. 그럼 우리 문화재단에서는 성남시민들한테 볼거리, 즐길 거리, 이런 부분들을, 여가선용할 수 있는 부분을 더 많이 제공해 줄 수 있는 거를 기획하셔야지, 이게 이러이러하니까 이래서 반납을 하고 안 하시는 거는 내부에 기술력이 없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닙니다.
한선미위원  근데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내부에 축적된 역량들은 많이 있고요, 다만,
한선미위원  아니, 충분히 축적된 역량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이거를 그냥 삭감하고 만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러니까 금년도에 못 했기 때문에 내년도에 사업을 편성할 때 현실적으로 편성을 한 거로 좀 이해를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게 어떻게 편성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니, 왜냐하면 금년도에,
한선미위원  아니, 그러면 이렇게까지 6, 7000만 원 선으로 할 수 있는 거를 3억까지 예산을 잡는다라는 게 항상 예산이 너무 과하다라는 얘기인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닙니다. 그러니까 금년도에 그런 사태로 인해서 수입을 못 올리는 것뿐이지, 사실 내년,
한선미위원  지금 이것뿐만 아니라 문화재단에서 수입 못 올리는 거 태반입니다. 수입 올려갖고 수익 창출해놓은 거 있으면 다 얘기 좀 해보세요, 그러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지적하신 말씀이 사실 사업 환경에,
한선미위원  환경 탓하지 마세요. 지금 문화재단보다 더 열악한 곳이고 우리 성남시보다 재정 상태 더 안 좋은 데도 우리 지금 성남문화재단보다 훨씬 더 좋은 성과들을 내고 있고요, 지역주민들한테 좋은 평가들 받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재단 아무리 좋은 거 갖고 있으면 뭐합니까? 서울로 가고 인근으로 다 가버리고.
  그리고 뒤에 보면 14쪽에 위례 관련돼서 레스토랑 사업 부분도, 이게 임대수입으로 잡으셨거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한선미위원  월 15만 9000원. 여기 우리 건축비 들어간 게 얼마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거는 토지공사에서 건축을 해서 저희들한테 기부채납을 한 거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은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게 결국은 우리가 임대수입을 내야 되는 곳입니다. 자선사업 하는 데 아니거든요.
  여기 공과금 포함된 건가요, 아니면 공과금은 별도로 내고 있는 건가요? 전기, 물, 전체적인 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거는 별도로 관리비에 들어가 있고요, 이건 순수한 사용료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한선미위원  여기 그러면 보증금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보증금은 없고 연간 사용료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어쨌든 여기에 들어와서 레스토랑이랑 카페 운영하는 분들 굉장한 혜택이에요. 그렇죠? 운영 잘될 수 있게 뒷받침 좀 잘해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한선미위원  여기 아름다운가게를 보면 이게 지난 상반기 때도 좀 지적을 받았던 사항들이 있는데 이 관련된 건 나중에 담당 주무부서한테 물어보겠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마선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초과근무수당이 진짜 굉장히 많아요. 많고, 여기 보면 위험수당이 있거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몇 페이지…….
한선미위원  23쪽. 우리 문화재단에서 위험수당이 나갈 그런 뭔가가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위원님, 저희 성남아트센터의 시설은 상당히 대형시설로서 지하에 시설이 있는 변전소 그다음에 기계,
한선미위원  거기에 고용되어 있는 분이 두 사람인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런 사람들이 자격,
한선미위원  두 사람인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자격증,
한선미위원  그 두 사람이 연관되어 있는 위험수당인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렇습니다, 예.
한선미위원  그럼 그냥 간단하게 그렇게 설명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 19년도에 재단에서 성과 난 게 많아서 성과금 받아가셨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한선미위원  20년도에도 받아가셨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한선미위원  2021년도에도 또 성과금을 이렇게 내놨는데 8900만 원 증감했어요. 우리 재단에서 성과를 낸 게 뭐가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거는 저희들이 한 부분에 대해서 외부에 전문가들이 경영평가를 해서 그거에 나오는 평가등급에 따라서 지급하는데요,
한선미의원  B등급 받고도 챙겨가고 S등급 나와도 챙겨가고 C등급 나와도 챙겨가고. 어쨌든 성과금은 잘했든 못 했든 갖고가겠다라는 의지가 굉장히 강해 보여요.
  그리고 21년도에, 2000년도에도 사실은 성과 낸 게 없어요. S등급을 받다가 B등급으로 내려가셨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한선미위원  그런데도 4억 얼마는 다들 성과금이라고 해서 받아갔습니다. 올해 같은 시기에 국가에서도 재난안전금 내주는 판국인데 사실 이거 다 반납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어떻게 해마다 이렇게 성과 내는 것도 없으면서 따박따박 받아가실 수가 있으세요? 문화재단이 일 정말 잘하고 능력 있고 지역주민이나 내외 전부 다 인정을 받고 있는 곳이라면 또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아니면서. 반성들 좀 하세요. 어떻게 반성이라는 걸 안 하십니까? 반성을 해야 뒤를 돌아보는 거고 그래야 재단이 발전성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저희들도 그 어려운 부분에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고,
한선미위원  생각만 하면 뭐하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조금 더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 직원들도 마음가짐을 다져 먹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냥 대표이사님의 의지만 있으신 거지, 전혀 그런 부분들이 안 느껴지고 전달이 안 돼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조금 더 조직 활성화를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조직개편 관련돼서도 지금 말씀하시는데 인력 부분 재배치해서 업무의 효율화도 높이고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을 하시겠다라고 얘기를 하셨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한선미위원  과연 지금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내년도에는 제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아니, 1년도 못 했고 과거에도 못 했는데 내년에는 되겠습니까? 이미 거기에 타성이 다들 젖어 있는데?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으셔야죠. 이렇게 해서 이렇게 가겠다, 지금은 우리가 이렇게 해왔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가겠다. 결의라는 게 없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대안을 내놓고 위원님께 사전에 보고를 드리고 내년도에는 정말 조직개편을 진단을 통해서 할 거고 그다음에 정말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조직이 어떻게 태어나야 되는지 CoP(지식공동체: Communities of Practice)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를 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예산 수립하신 것 보면 ‘아, 정말 우리 문화재단이 성남시의 세수를 갉아먹고 있는 곳이구나’라고 통감할 뿐입니다.
  대안 수립해서 설명 좀 해주십시오, 정말 구체적인 대안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미래지향적인 걸로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한선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조정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반갑습니다, 대표이사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조정식위원  연일 계속되는 비판에 아주 대표이사님 살 빠지시겠어요.
  제가 자료 요구로 사실 여비 관련돼서 하나 요구를 해놨고 저한테는 안 왔는데 시간외 초과근무수당에 대해서 자료를 요구해 놨어요. 올 겁니다, 저한테. 그리고 재택근무니 뭐니 이런 거, 자료를 다 요구해 놨습니다. 그래서 제가 검토를 다 할 거예요, 정밀하게. 그래서 이게 부정지출이 아니라, 보통 시간외수당 같은 경우에는, 우리 성남시도 여비를 그냥 당연하게 다 받는 걸로 보고를 해가지고 시민사회가 브레이크를 걸어가지고 다 회수했어요. 그래서 지금 문화재단도 제가 여비 지출내역 정밀하게 가져오라고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조정식위원  그 규정에 맞게 지출됐는지 안 했는지 그거 보고 회수할 준비하시고.
  두 번째는 시간외 초과근무수당도 사실은 우리 이준배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올해 코로나 때문에 우리 의회나 시민들이 봤을 때는 문화재단은 일을 거의 올스톱 하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그냥 시간 6시 이후에도 내가 진짜 성남시 문화재단을 위해서 1시간 더 고민하려고 거기에서 뭐 이렇게 연구하고, 그거를 했다라고 기대하는 사람 없다고 봐요. 저희 공공기관이 지금 스톱된 데가 주민센터 스톱되어 있고요, 복지관 스톱되어 있고요, 경로당 스톱되어 있고 스톱되어 있는 데 많아요. 그러면 저희 가봐요, 다. 가보면 정상적이었을 때하고 지금 이제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았을 때하고 차이가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지금 시간외수당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문화재단에서 그냥 매년 내 시간외수당이 TO가 만약에 1000만 원이다, 지금 거의 1000만 원이라는 거 아니에요, 1인당.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조정식위원  그거 그냥 매년 되풀이되는 거니까 내 시간외수당 대충 적어놓고, 올해 그렇게 만약에 집행이 됐다 그러면 잘못된 거지. 대표이사님은 직원들이 다 예술인도 만나고 다 열심히 해가지고 시간외수당 근무 다 했다, 이렇게 말씀하신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평소에 시간외수당이 저희는 굉장히 넘치는 그런 여건에서 근무를 해왔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조정식위원  아니, 전 공직자들이 다 그래요. 복지관에 가면 추가로다 일 안 하는 것 같습니까? 어디 가도 추가로 플러스 일을 다 해요. 그거 다 계산해서 돈 받아가면 저희 위원들은 아마 억대 연봉이 넘어야 돼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러니까 지금 상식적으로 올해 문화재단에서도 많은 일을 안 했어요. 그런데 시간외수당을 다 찾아갔다라는 건 문제가 있는 거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근데 부의장님, 직원들이 비대면 사업을 오히려 추진하는 데 위원님께서 너무 잘 아시겠지만 어렵지 않습니까,
조정식위원  아이, 비대면 사업은요, 비대면 사업은 그 이후에 된 걸로 알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리고 끝나고서 결과 보고해야지, 섭외해야지, 출연진들, 너무 공연 쪽은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사실은 공연장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정말로 그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정식위원  아니, 아니요. 자, 자, 어쨌든 제가 자료 요청을 해놔서 정밀하게 검토를 더 시킬 겁니다, 지금.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감사관실하고 얘기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조정식위원  그다음에 내년에 이게 또 올해 올라왔잖아요. 그러면 또 내년도에 시간외수당이라든가 여비를 지출할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맞게 제대로 하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철저하게 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래야 될 것 아닙니까? 그냥 이게 쌈짓돈이 아닌 거예요. 가뜩이나 지금 문화재단 급여가 높다라고 최근까지 비판을 받지 않았어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
조정식위원  저 그렇게 알고 있어요, 문화재단이 급여가 높다. 5개 지금 산하기관이 있잖아요, 우리가요. 그런 측면에서 유의하고 일을 좀 해주십사 하는 거고. 하여튼 간 이 부분은 그렇게 해서 진도가 나간다는 말씀드리고.
  어쨌든 내년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것이고, 지금 여기에 담긴 사업은 올해 그냥 루틴하게 했던 사업들에서 일부 조정된 거지만 거의 비슷한 사업이 올라온 겁니다. 그런데 내년에, 또 언제까지 코로나 때문에 문화재단이, 지금 벌써 2단계에서 2.5단계 가잖아요. 그러면 1월 달, 2월 달까지 이대로 간다니까요? 가요, 틀림없이 그럴 겁니다. 그러면 내년에도 어떤 유동적으로 사업계획을 조정할 필요도 있을 거라고 봐요. 그래서 그런 거에 좀, 그냥 출연금을 저희가 거의 290억을 출연해 주는데 ‘아, 이거 그냥 쓰면 되지’ 이런 생각하지 마시라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이거 뭐, 저희 세입이 그렇게 녹록한 게 아니에요, 지금. 그래서 좀 써주시고.
  그다음에 제가 강조하는 기후변화, 탄소중립도시, 국가 이런 거 들으셨죠? 요즘 텔레비전에 많이 나오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조정식위원  그래서 문화재단도 에너지절약, 그다음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이라고 있습니다. 지금 보니까 문화예술 시설들도 국가에서 리모델링하고 곧 공고가 뜰 거예요. 그러면 전부 제로에너지건물로 리모델링해야 되고 그러려면 재생에너지를 거기도 준비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경영국이든, 경영국이겠죠. 그래서 TF를 만들어서 공부 좀 하시고 미리미리 준비를 해주십사. 아시겠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박경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대표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박경희위원  우리 위원님들께서 거의 다 한 번씩 짚어주셨어요. 초과업무, 근무, 초과수당에 대해서 다 짚어주셨는데 아까 전체 2019년도 초과업무로 나간 예산액이 얼마라고 하셨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15억 4200 정도 됩니다.
박경희위원  15억 4000 정도 된다고 하셨는데 맥시멈으로 쓸 수 있는 초과수당 예산은 얼마입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 예산편성된 부분이 15억 4200 예산편성,
박경희위원  예산편성액이, 2020년도?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2020년도는 약 한…….
박경희위원  이거 숫자는 그렇고요. 그러면 예산편성의 몇 % 정도를 다 초과수당으로 쓰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산편성할 때는 직급별로,
박경희위원  전체만 그냥 말씀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니, 직급별로 가이드라인이 정해져서 그거에 따라서 예산편성을 합니다.
박경희위원  그래서 전체 초과수당 예산편성액 대비 지출하신 예산액 몇 %나 됩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건 자료를 좀 살펴,
박경희위원  그 자료 살펴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박경희위원  24쪽에, 그거를 빠른 시일에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이 지금 자료 제출 요구 많이 하시는데 제때 왔다는 분들이 없어서요. 그것 빨리 좀 해주시고.
  24쪽에 ‘무기계약직 근로자 보수(정규직 전환)’ 이 부분 확인하셨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박경희위원  다른 단체의 출연기관들도 다 이렇게, 여기 보면 ‘교통보조비’가 있어요. 저는 교통보조비를 받는 경우를 여기서 처음 봤네요, 교통보조비. 23명 그 근로자들이 누구십니까? 무기직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23명이 누구셔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우리 행정직 직원들입니다.
박경희위원  행정직 직원들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공연 쪽하고 전시 쪽하고 행정 쪽에 있는 직원들입니다.
박경희위원  그런데 이 수당을, 교통보조비 수당을 다 가져가시네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이거는 보수규정에 따라서 주게끔 되어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다른 출연기관들은 교통보조비라는 걸 못 받거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니, 문화재단은 지금 여기 예산서에 있는 것은 보수규정에 의해서 지급되는 금액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이게 한 3000만 원 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박경희위원  전년도에 3000만 원이었고, 올해 3000만 원이고 내년에 2700인데 이거는 그냥 수당으로 1인당 다 10만 원씩 획일적으로 나가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보수규정에 따라서.
박경희위원  다른 재단도 마찬가지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건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박경희위원  보수규정이 정규직 전환된 무기계약직들은 다 받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다른 데도,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건 제가 파악을,
박경희위원  이것도 파악하셔가지고, 다른 데도 무기계약직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무기계약직들이 교통보조비를 받고 있는지 이 확인을 좀 해주시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체 2020년은 다 안 갔지만 2020년 초과수당을 쓸 수 있는 액수에서 몇 %를 쓰셨는지, 그 부분도 국별로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준배위원  없으면 제가 총괄 한 번만 더 할게요.
○위원장 남용삼  예, 이준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추가로 총괄 질의 드릴게요.
  우리 대표이사님은 우리 위원들이 개별적으로 질문을 하는 게 아니라 다 시민의 세금을 심의하고 평가하는 거기 때문에 시민들이 바라봤을 때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 고민 좀 하면서 답변을 해주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납득이 안 가고 이해가 안 가요, 시민들이 봤을 때는.
  아니, 어떻게 일을 안 하고 그 사업이 대부분 다 취소되고 그렇게 했는데 시간외수당이 그렇게 거의 다 나갔다고, 집행이 되고 그랬다고 그러면 말이 됩니까? 그리고 제가 아까 말했듯이 재택근무 많이 하지 않습니까, 지금. 재택근무를 하는데 무슨 집에서 추가로 일을 합니까, 집에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집에서 하는 거는 제가,
이준배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좀 납득이 안 되기 때문에 그러고. 단지 일을 정상적으로 하고, 일을 정말 한 분들에게는 당연히 줘야죠. 당연히 줘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물가상승률 해서 더 지급을 해야 되는 거고. 그러나 이거는 누가 시민들이 이해가 가겠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지적한 말씀을 드리는 거고.
  보니까 올해 16억 정도 예산편성이 원래 돼 있었던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이준배위원  그래서 지금 현재는 13억 정도 썼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어쨌든 그런 부분도 추가로 좀 더 짚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그리고 다른 것 한 가지는, 회의를 어떻게 해요? 회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회의는,
이준배위원  뭐 예를 들어서 각 국별로 직원회의도 있지만 그것 말고 어떤 평가하고 사업 부분에 대한 회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회의는 사전에 A라는 사업이 있다면 그 사업의 전문가들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회의와 그다음에 출연자, 무대 스태프들과의 공연사업, 전시사업을 위해서 하는 회의가 있고요. 그다음에 공연이 끝나면 끝나고 나서 평가회의를 한다거나 그 공연에 대한 문제점 보완이라든가 이런 분들에 대한 회의를 합니다.
이준배위원  좋습니다, 좋아요. 회의비가 편성된 게 작년, 올해 해가지고 혹시 얼마 정도 편성이 됐는지 아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전체 그,
이준배위원  예, 회의비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거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런 회의비 내역을 달라고 그랬더니 일부러 보기 힘들게 할라고 그러는가 왕창 뽑아갖고 뭘 줘버렸어요. 하여튼 조금 이따가요, 이거는 답변을 해주시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이준배위원  그리고 비대면 회의 안 하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비대면 회의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무대 스태프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비대면 회의를 겸해서 공연의 난이도에 따라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자문을 얻고자 하거나 전문가들 회의 할 때도 비대면 회의로 많이 하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와가지고 막 식당에서 회의하고 그러지 않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비대면 회의도 하고, 아까 전에 문화예술과 하실 때 지적해 주셨지만 그거를 문서상으로도 회의를 해서 그런 부분들이 더 명료하고 구체화될 수 있는 방법도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아니요, 어쨌든 이게 특별한 사업이 있으면 자주 회의를 해야 돼요. 회의라는 거는 저는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회의를 일부러 회의비용을 쓰려고 회의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지금 자료를 이렇게 보면 마치 비용을 쓰려고 회의한 것 같은 막, 파리바게뜨에서 회의하고 어디 식당에서 회의하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마 그 회의 시에 준비한 어떠한,
이준배위원  쿠팡에서 회의하는 것 아니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그런 거를 구입한 원가를 거기다가 아마 적어놓은 것 같습니다.
이준배위원  이게 우리 성남문화재단의 수준을 이렇게 막, 낙지집에서 회의했다고 나오고 이러니까. 어쨌든 이건 조금 이따가 다시 한번 보면서 질문을 드릴 건데, 전체적인 회의비 그리고 내년에 예산편성할 회의비, 이거 정확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조금 이따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표이사님, 고생 많이 하시는데요. 신바람 축제 이번에 하셨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위원장 남용삼  어디 어디 어디 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단대동에 있는 소상공인연합회하고 협의를 해서 장소는 그쪽에서 지금 정해가지고 거기서 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예, 그러니까 어디서 했냐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단대동 쇼핑센터 앞에 무대가 있어서,
○위원장 남용삼  또? 세 군데 했지 않습니까, 세 군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의료원에서,
○위원장 남용삼  의료원 앞에, 야탑 먹자골목.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의료원 광장에서 했고요.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지금 문화재단이 주관이 됐고 상인연합회에서 후원을 했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이 예산이 얼마나 편성되어 있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관계직원과 대화) 죄송합니다. 2000만 원 정도 편성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왜 2000만 원이에요, 3000만 원이지. 누가 대답했어요, 그거? 세 군데 했는데 한 군데 한 군데 한 군데 해가지고 1000만 원씩 3000만 원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게 맞는 같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언론에도 나온 거를 왜 그렇게 얘기를 하셔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죄송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저번에 저희가 행감 할 때 성남시 예술인들 지원하자, 하자, 하자, 도와주자, 성남 예술인들 어렵다, 얘기했어요, 안 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지적하셨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이 방송국 공연단은 어디에서 섭외를 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거기 그 체임버는 용인에서 발코니음악회를 한,
○위원장 남용삼  아니, 섭외를 어디서 했냐고요. 문화재단에서 했어요, 상인연합회에서 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섭외는 문화재단에서 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성남시에는 예술인들이 없어요? 맨날 위원들이 얘기하면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거 아니에요. 왜 용인에 있는 공연팀을 데려다가 써요, 성남시 공연을 하는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 연주자들은 용인에 있다 그래서 전부 용인에 있는 연주자들이 아니고요, 연주자들은 다양한 지역에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위원장 남용삼  아니, 지금 이 대표가 누구입니까? 대표가 용인에 있는 사람 아니에요! 용인에서 공연을 하고 용인에서 오케스트라를 하고 하시는 분들인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 사람은 잡월드에서 상주단체로 활동을,
○위원장 남용삼  소속이 어디에요, 소속이? 용인에 있는, 성남에도 성남오케스트라 있고 많이 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지금 본 위원이 얘기하는 건 그걸 얘기하는 거예요. 성남시 예술인들 도와주자고 그래놓고 다른 시에 있는 분들 데려다 쓰면 성남문화재단이 뭐가 필요 있어요? 그런 것도 옆에서 만약에 다른 팀들이 한다고 하면 오히려 문화재단에서는 성남시 예술인들 써야 된다고 얘기해야 되지 않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공연을 지금 세 번 했는데 3000만 원, 각 1000만 원씩 들었지 않습니까?
  공연의 내용 우리 대표이사님 아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때 추운 날 7명 정도가 이 코로나 때문에 관 파트나 이런 건 제외시키고 7명으로서 이 주제에 맞는,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공연을 했고요.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거기 사람들 몇 명이나 있었어요? 공연 관람객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래도 한 20∼30명 정도?
○위원장 남용삼  20∼30명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위원장 남용삼  10명도 안 됐습니다. 왜 그러셔요.
  그리고 지금 그분들이, 성남예술인들도 거기 몇 명 있었겠지만 그분들이 이게 공연이냐고 그럴 정도였어요. 그런 분들을 데려다 쓰면서 공연 한 번 할 때마다 1000만 원씩, 성남이 그렇게 돈이 많아요? 예산이?
  그러면 이 예산은 어디서 집행을 한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문화재단에서 집행을 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무슨 목으로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신바람 콘서트라 그래가지고 공연사업에 들어 있는 내용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이번에도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내년도에는 지금 현재 안 들어가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그래서 예술인들을 위한 그런 부분들은 별도로, 그건 예술인 실태조사가 끝나면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서 성남에 있는 예술인들을 시범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대표이사님, 말을, 이런 자리에서 앞에서 얘기할 때만 성남예술인 찾으면서 축제 할 때는 정작 외부인들 쓰면서 무슨 성남예술인을 찾으세요! 실질적으로 공연할 때 우리 예술인 쓰라고 그렇게 얘기했지 않습니까? 타 지역 예술인들 데려다 쓰면서 무슨 성남예술인을 위한다고 그래요? 예산이 문제가 아니에요. 1000만 원, 2000만 원, 3000만 원이 문제가 아니고 대표이사님 또 문화재단 임원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술인들 공연 저희들 앙상블에서 솟대라든가 지역의 예술인들을,
○위원장 남용삼  아니, 이 신바람 축제를 갖고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신바람 축제를 예산에 편성해 놓고, 성남시 축제라고 해놓고 다른 데, 다른 시에 있는 예술인 데려다 쓰면 우리가 예산을 줄 필요가 뭐가 있어요!
  하여튼 하나하나 섬세하게 대표이사님은 그런 걸 관리·감독하셔야 돼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앞으로 더 관리·감독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정식위원  잠깐만요.
○위원장 남용삼  예, 조정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남용삼 위원님이 좋은 지적해 주셨는데요, 이게 성남예술인들이 다른 지역에 가서 그러면 예술활동을 못 해요. 그래서 상호적으로 좀 비율을 맞춰야지, 이거를 우리 성남시 문화사업에 성남 사람만 써라 그러면, 용인시는 또 용인 사람만 써라 그러면, 유불리들이 또 다를 수 있어요. 그래서 적절히 지적은 잘해 주신 건데 너무 우리가 성남예술인들을 성남에서만 써야 된다, 이렇게 하면요, 지역문화이기주의로 가버리면 또 우리 문화인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도 있다라고 저는 봅니다.
○위원장 남용삼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4분 회의중지)

(15시 33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용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가. 성남문화재단감사실
(15시 34분)

○위원장 남용삼  없으시면 이정복 감사실장님 나오셔서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안녕하십니까? 감사실장 이정복입니다.
  2021년 감사실 소관 본예산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설명)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감사관님, 감사실 예산이 적은 만큼 일을 안 하시는 거네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
조정식위원  그냥 뭐 소송만 하시는 것 아니에요, 지금.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아니죠.
조정식위원  괜히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지금 공기업들이잖아요, 이게 다.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조정식위원  다른 우리 산하기관 감사의 내용이 어떤지 아니면 다른 지자체의 문화재단 감사실의 역할이 뭔지를 좀 스터디하셔가지고 감사실의 업무내용을 더 늘리세요. 문화재단은 감사실이 좀 약한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
조정식위원  얘기는 후년도 예산에는 감사실 예산을 더 늘려오시라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실장님, 아까 본 위원이 얘기했듯이 여기는 예산을 받고 또 하는 감사기관이고 의회예요. 저번에 행감 하실 때도 아름방송에 나온 거 보니까 되게, 우리 실장님이 다리 꼬고 계시는 게 고스란히 나와 있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또 그러니까 본 위원이 그렇게 얘기했는데 기본적인 예의는 서로 지켜주셔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리고 이 고문변호사 있지 않습니까, 자문료. 이건 지금 30만 원씩 12개월 해가지고 돼 있는데 문화재단에 고문변호사가 별도로 있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전에 위원님들이 얘기했을 때 시에 고문변호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활용을 하라고 했는데 예산이 올라와 있어요. 이것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시의 고문변호사님들이 업무가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우리 재단의 고문변호사를 활용해서 우리 재단에서 많이 자문을 받기 위해서 고문변호사를 두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만약에 이 예산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 거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고문변호사 위촉이 안 되고요, 그렇게 되면 시 고문변호사를 통해서 자문을 받든지 이렇게 해야 될 사안입니다만 우리 재단에서 특수하게 빨리 자문을 받는다든가 이런 시급성은 떨어질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삭감해도 되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저희들 재단에서 자문을 받기 위해서 삭감은 해주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준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아까 총괄 질의했었는데요. 직원들의 근무시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자체감사한 적이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저 오기 전에 한두 건, 특정사안에 대해서는 자체감사를 한 걸로 알고,
이준배위원  이거 제가 시에 별도로 감사실에 요청을 할 건데 자체감사 해보세요. 감사실의 업무에 있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감사실의 업무는 부적정하다고 하면 영역이 관계가 없으니까요.
이준배위원  지금 현재 출퇴근 기록을 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래서 있는 자료를 가지고 일단 하시고요. 그리고 그런 감사 자체를 해서 예산이 적정하게 나갔는지에 대한 건 하시고, 아까 대표이사님한테 말씀드린 거는 일이 없는데 자리에 앉아 있다고 해서 일을 한 건 아니에요. 지금 감사실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거는 정확하게 감사를 자료를 토대로 해서, 근거자료를 토대로 해서 자체감사를 실시하라는 거고요.
  하실 수 있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감사를 하기로만 하면 저희들이 아침에 출근,
이준배위원  그거 아니까 아침에 하든 저녁에 하든 하시라고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출근할 때 지문을 찍고 저녁때 퇴청할 때 지문을 찍는데 거기에 따라서 예를 들면 6시인데 8시에 퇴청을 했다, 그러면 1시간에 대해서 시간외근무가 달리는데 시간외근무 다는 거에 대해서 일일이 그것을 ‘너 무슨 일 했냐, 2시간, 1시간 동안’,
이준배위원  무슨 일 했냐는 감사실장님이 업무가 아니니까 물어보지 마시고요, 그 시간하고 비교를 해서 감사를 하시라는 말이에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그것은 저희들이, 우리 시스템이 그렇습니다.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때 퇴청할 때 지문을 찍으면 그것이 연산으로 해서,
이준배위원  다른 위원님들 계시니까 나중에 자세하게, 제가 그것까지 알 필요 없고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알았습니다.
이준배위원  감사를 언제 하실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
이준배위원  자체감사를 언제 하시면 하실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언제 거, 금년도 거예요?
이준배위원  금년도 거 지금 말하는 거예요. 뭐 10월 달까지.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저희들이…….
이준배위원  이거 뭐 계획을 세워가지고 엄청나게 막 이렇게 해야 됩니까? 아니, 감사실장님이 감사업무 있고 직원들 있으면 마음먹으면 되는 것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그렇습니다. 다른 사안이 있는 것을 제껴두고 하면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언제 하실 거냐고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15일 이후에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꼭 실시해 주시고 감사 결과도 우리 위원님들께 같이 좀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알았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는 누가 업무에, 이게 총체적인, 어떻게 보면 시간을 많이 했다고 해서 그게 업무를 다 하는 건 아니에요. 1시간을 해도 하루의 업무를 할 건 하는 거고요. 그러니까 이게 예산이 이렇게 적정하게 사용되어졌는지 잘, 경영 자체가 방만하게 되었는지 이걸 갖다가 하는 거니까 그것도 염두에 두시고.
  그리고 위원장님께 우선은 요청드립니다.
  우선 성남시 감사실에다가 우리 위원회명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 청구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추후에 다시 위원님들과 논의하겠지만 현재 시간외수당이 4, 5, 6, 7급까지가 지금 11억이 책정 된 거죠, 대표이사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자료 확인)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다음에 무기계약직 초과근무수당은 말고. 이건 얼마야, 2억 2000 정도 책정이 된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이준배위원  그래서 보통 외부에서 밖에서 관리하고 근무하고 이런 분들은 당연히 코로나여도 관리를 해야 되니까 추가근무가 발생할 수 있고 한다고 쳐요. 그런데 내근직이나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이런 분들은 보통 다 4급 이상이거든요? 4, 5, 6, 7급 같은데 그래서 이 11억 2889만 5000원 중에 50%를 삭감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한선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감사관님, 감사관님의 주요 업무가 뭔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재단 업무의 적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합리적이고 합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과 또 추진된 업무가 부적정한 거라든가 이런 걸 발굴해서 시정하고 차후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는 일과,
한선미위원  그러면 그 전반적인 역할을, 지금 감사관님 오신 게 얼마나, 근무하신 게 얼마나 되셨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금년 2월 1일부터입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한 10개월 정도 하신 거네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10개월 동안 그럼 말씀을 좀 해주시겠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제가 와서 10개월 정도 무슨 일을 했느냐 이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와서 한두 달은 업무 파악을 하면서 재단의 업무에 대해 전반적으로 숙지를 하느라고 시간을 소비했고요. 그 이후에 우리 재단에서 이렇게 하는 거에 대해서는 제가 일상감사를 통해서 바로잡아줘야 되겠다 해서 일상감사를 통해서 바로잡아줬고요. 2년에 한 번씩 우리 재단의 자체감사를 해야 되는데 금년에는 시의 종합감사가 있어서 종합감사로 대체를 했고요.
한선미위원  종합감사 결과 나온 것,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아직 안 나왔습니다.
한선미위원  언제쯤 나오나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내년 초에 나올 겁니다.
한선미위원  그거 나오면 공유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한선미위원  우리 주요 추진성과 감사실에서 낸 게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주요 추진성과에 대해서는 지난번 행정사무감사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했고요, 또 연초에 업무계획이나 여기에 보고를 드릴 겁니다.
한선미위원  제가 어쨌든 10개월 동안 재단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이런 부분들, 감사님이 근무하시는 동안 어쨌든 내부적으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좀 있었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럴 때 과연 우리 감사실에서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 좀 크게 와 닿는 부분이 없고요.
  오시기 전에 어떤 일을 하셨나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시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시에서.
한선미위원  아, 공직자분이셨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한선미위원  그러면 누구보다도 조직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고 조직을 또 어떻게 관리·운영해야 된다라는 것도 잘 알고 계시겠네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다른 사람보다는,
한선미위원  그 경험과 축적되어 있는 노하우가 우리 재단에 좋은 영향, 좋은 역할을 수반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여기 기동감찰, 주요 성과에 복무점검 및 기동감찰 해서 총 5회를 하셨거든요? 감찰 내용은 기술하신 대로 ‘근무기강 해이 사례 및 임직원 행동강령 및 청렴의무 위반, 문서 보안 등’ 이렇게 있는데 혹시 적발된 건수가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사소한 건들이 발생됐고요. 제가 구정 때라든가 추석 때, 이런 때 또 평상시에 제일 염려되는 것이 금품수수 또 업자들과의 결탁, 이런 게 제일 염려스러웠는데 그런 건에 대해서는 한 건도 없었고요. 제가 아침에 출근점검이라든가 저녁에 보안점검이라든가 이런 걸 했을 때 사소한 서랍 시건장치가 안 됐다든가 아침에 출근을 조금 늦게 한다든가 이런 사항들이 있었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거 건수도 계속 반복적으로 걸린다고 해야 되나요, 이렇게 적발될 경우 페널티 주는 게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그렇습니다. 한 번 걸리면 대부분 주의 처분을 받고, 두 번째 걸리면 훈계 처리를 하고, 훈계가 누적돼서 1년 안에 3회가 되면 경징계로 상향됩니다.
한선미위원  그랬는데도 또 계속 추가적으로 발생하면.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계속하는데 한 사람이 그런 게 아니고 이렇게 번갈아가며 그러기 때문에 1년 안에 훈계가 3번 있는 사람은 아직까지는 없었습니다, 금년은.
한선미위원  그 범위를 넘어서고 있지는 않네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한선미위원  어쨌든 조금 필요에 의해서는 강경정책도 좀 펼쳐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특히 우리 지금 재단이 굉장히 기강이 해이해져 있는 상태인 거 같기 때문에, 본 위원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도 그렇고. 그리고 사업계획이라든가 내년 관련되어 있는 이 추진내역들을 갖고 와서 봐도 변화가 없어요. 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그래서 저도 내부 우리 그룹웨어에다가 때때로 근무기강 확립에 대해서도 공지를 하고, 내년도에 준비를 하자고 그룹웨어에 하고 해서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감사실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다음은 경영국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성남문화재단경영국
(15시 51분)

○위원장 남용삼  최현희 국장님 나오셔서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본예산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경영국장 최현희입니다.
  2020년도 제5회 추경안 및 2021년도 본예산 경영국 소관사항에 대해서 설명드리기 전에 저희 경영국 내 부장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중훈 경영지원부장입니다.
  노상환 경영적기획부장입니다.
  심보미 미래전략부장입니다.
  남소연 홍보미디어부장 직무대행입니다.
    (인사)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0년 제5회 추경안 및,
○위원장 남용삼  국장님, 잠시만요.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성실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선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선식위원  국장님 반갑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안녕하십니까?
마선식위원  세 가지만 물을 건데요. 미래전략부장 좀 나오시라 하시지요, 위원장님.
○위원장 남용삼  예, 미래전략부장님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안녕하십니까, 위원님? 미래전략부장 심보미입니다.
마선식위원  반갑습니다.
  우리 자료 55페이지에요. 이게 지금 ‘성남 문화예술비전 2040 연구’라고 해서 지금 신규사업이 올라왔어요. 그리고 신규사업이 뒷장에 또 있지요? ‘AR어반뮤지엄 개발’.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예.
마선식위원   2040 연구, 이거 제안자가 누구예요? 제안자. 제안을 누가 했어요?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처음에 대표이사님께서 비전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 주셔서 저희 경영국하고 직원들이 같이 고민해서 제안내용을 작성하였습니다.
마선식위원  이게 추진배경이나 개요를 보면 참 그럴듯해요. 그런데 문화재단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 도래 등 도시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선도할 수 있는 성남 문화예술 비전 및 성남문화재단의 미래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정책 거버넌스를 통한 성남 문화예술 비전 2040 연구를 추진하고자 함’ 했어요.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예, 위원님.
마선식위원  여기서 뭘 한다는 거예요? 얘기 한번 해보세요.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일단 지금 포스트코로나 시대이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여러 번 말씀 주신 것처럼 저희 성남문화재단과 아트센터도 굉장히 질적으로 많이 변화를 지금 시도해야 될 타임이라고 생각을 저희 재단 직원이 모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하던 그런 정책 방향이 아니라 2040이라는 20년 앞의 장기비전을 두고 성남시민과 성남예술인과 그리고 저희 같이 일하는 재단 직원 같은 이런 매개자들이 다함께 성남의 새로운 문화적인 체험들을 어떻게 시민들한테 와 닿게 만들 수 있을까를 아주 근본적으로 장기간의 계획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2040 연구를 추진하려고 지금 추진배경에 조금 적었고요. 4차산업혁명이나 이런 부분은 판교나 여러 가지 도시환경이,
마선식위원  이 예산 올리기 전에, 예산안 올리기 전에 설명해보신 적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예산 올리기 전에 제가,
마선식위원  4차혁명 아시아실리콘밸리, 본청에서도 다 하고 있어요.
○위원장 남용삼  위원님, 마이크 좀 켜주세요.
마선식위원  꺼졌네?
  우리 본청에서 다 하고 있어요. 부서가 별도로 다 지정돼 있어요.
  문화재단이 뭐 하는 곳이에요?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아시아실리콘밸리 추진협의체가 있는데,
마선식위원  9100씩이나 이거 예산 올려서, 큰 예산은 아닙니다. 큰 예산은 아니에요.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이렇게 막 끼워넣어서 오면 되겠어요, 이게?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일단 기존 작업을 저희 재단에서,
마선식위원  책임연구원, 연구원, 연구보조원, 보조원, 운영비, 이렇게 해왔는데 이거 해서 뭘 하겠다는 거예요? 2040, 무슨 뭘 연구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기본적으로 저희가 연구하려고 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넓은 부분입니다. 일단은 저희가 기본적으로 저희 재단을 포함해서 성남시에 있는 현재 문화환경과 그 문화환경에 속해 있는 모든 시민분들, 예술인분들 그리고 기타 등등 정책관계자나 다 모두 이해관계자들이 지금 갖고 있는 문화예술에 대한 니즈나 부족한 점들을 저희가 다 환경분석을 해서 그런 부분들을 앞으로 20년 동안 저희가 어떻게 발전해야 시민들한테 진정한 문화예술 체험을 줄 수 있을지,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 진솔하게 근본부터 다시 한번 고민하고자 저희가 비전 수립의 연구를 제안드리게 됐습니다.
마선식위원  이거는요, 도시를 만드는 것도 아니에요. 도시에서 2030 그러니까 지금 문화예술도 2040을 만듭니까?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지금 다른 재단들도 2040으로 문화플랜을 조금 하고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트렌드는 알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예, 위원님.
마선식위원  아니, 지금 재단 자체도 똑바로 안 굴러가는데 지금 이거 해서, 이미 연구원이 배정됐다, 내정이 됐다, 이런 얘기도 들려요.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아, 그런 데는 없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럼 다음 장으로 넘어가 볼게요, 다음 장.
  AR어반뮤지엄 개발, 이것은 누가 제안을 했어요?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저희가 아시아실리콘밸리지원협의체에서 뉴딜사업 쪽에 대해서 문화 쪽에 저희가 자문을 하고 있는데 거기서 저희 성남에서 내세울 만한 비대면 기반의, 성남 기반의 그런 문화콘텐츠 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니즈들을 저희 쪽에 제안을 주셔서 저희가 내부에서 기획을 한 그런 기획안입니다, 위원님.
마선식위원  2억 1800 들여서, 이것도 지금 똑같아요. 전과 동일해요, 전과 동일. ‘성남을 인문학적·역사적·문화예술적’, 말은 아주 그럴듯합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또 뭐 전문가 활용비도 있고.
  이 예산 필요해요?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이 예산이 저희가 항목으로 조금 말씀을 드리면 기본적으로 저희가 신도시이기 때문에 신도시에 대한 역사들이 사실 지금 잘 쌓여 있지 않고 시민들이 그런 부분들을 콘텐츠로 좀 체감하는 부분이 없어서 사실 성남학을 좀 넓게 벌려서 문화예술 기반으로 저희가 성남을 연구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것들을 동네별로 다 만들어서 예술가들의 어떤 협업을 통해서 그런 부분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그런 비즈니스모델을 저희가 개발을 하려고 합니다.
마선식위원  지금 우리 부장님 말씀하신 대로 하면 큐레이팅이나 콘텐츠 개발을 진작 하시지 왜 이제 와서 하려고 그래요?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저희가 지금 비대면이랑 이런 부분들이 조금,
마선식위원  성남이 지금 이게 신도시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1기 신도시, 대표 신도시라는 말을 제가 짧게 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언어 정정하겠습니다, 위원님.
마선식위원  지금요, 여기 지금 예산안 설명내용을 보면요, 이게 지금 문화재단에서 할 수 없는 그런 내용들이라. 너무 거창하게 해놨단 말이에요.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예, 좀 여러 가지로,
마선식위원  단순하게 문화를 사랑하면 문화를 사랑한다, 이렇게 해야지, 2억 1800이 적은 예산이에요?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아닙니다, 적지 않은 예산입니다, 위원님. 그런데 저희가 성남의 곳곳을,
마선식위원  지금 신규예산 올라온 게 3건이 다 거의 동일해요, 거의 동일해. 뒤에 가서 또 하나 있는데 거의 동일해. 뭐 짜 맞추듯이. 벌써 논의 딱 정해놓고 온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님. 저희가 언어가 조금 비구체적이면 조금 더 다시 한번 손을 보고 위원님께 계속 자문 요청드리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마선식위원  국장님, 국장님 보고받았어요, 이거? 이거 한번 설명해보세요. 그래서 국장님이 대답 잘하면 예산 줄 거고, 못 하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저희 미래전략부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위원장 남용삼  부장님 들어가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도 포함해서 같이 기획안을 만든 거고요. AR어반뮤지엄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재 저희가 비대면 문화콘텐츠를 만들려고 하는 겁니다.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면 저희 광주대단지라든지 모란시장이라든지, AR(Augmented Reality)이라는 게 증강현실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현실에다가 옛날에 대한 것들을 좀 추가해서 핸드폰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그런 콘텐츠고요.
  예산 부분은 사실 저희가 좀 세부적으로, 이게 대부분 개발비다 보니까 연구비 기준으로 세운 겁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공개입찰로 진행될 부분이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부분은 없습니다.
마선식위원  2건 다 공개입찰 나갈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예산을 조금 삭감해서 추경에 나갈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없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이게 사실은 좀 장기적인 거,
마선식위원  왜냐하면 어쨌든 이게 지금 공개입찰로 간다 그러면 사실은 예산 자체가 확보돼야 돼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맞습니다.
마선식위원  예산이 확보되지 않고는 공개입찰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데 추경 때 받아갈 수 있는 예산들이 있어요, 없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없습니다.
마선식위원  없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마선식위원  확실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마선식위원  잘할 수 있어요, 이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선식위원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국장님이 책임지고 잘할 수 있냐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책임지겠습니다.
마선식위원  예, 알겠습니다. 책임진다면 삭감 안 할게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감사합니다.
마선식위원  잘하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한선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국장님, 제가 지난번 우리 업무보고 때도 팀장 이상 경력증명서하고 이력사항 사본서 제출을 좀 해달라 그랬는데 아직도 안 왔습니다. 이거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챙겨보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다음에 채용공고, 그 시기 때마다 채용공고 낸 것도 있거든요? 그것도 같이 첨부해서, 기존에 다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챙겨보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새로운 거를 만들어서 기안을 해서 주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거 내일 좀 제출해 주시고요.
  지금 우리 신규사업이, 경영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이 총 몇 %나 되나요, 전체 사업 대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경영국 사업 말씀이신가요?
한선미위원  예. 경영지원, 경영기획, 미래전략, 홍보미디어 다 포함해서 신규사업이 전체 사업의 몇 %를 차지하고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지금 미래전략부가 신규사업이 많고요, 그리고 또 홍보미디어 사업에서도 지금 1건이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신규사업이 전체 몇 건이에요? 총 사업. 신규로 진행, 재단에서 신규로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축제까지 포함이 되면 6건 정도 됩니다.
한선미위원  총 6건. 그럼 기존 사업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경영국 말씀하시는 건가요?
한선미위원  지금 경영국이지요. 지금 우리 국장님이 경영기획부, 미래전략부, 홍보미디어까지 다 관리하고 있지 않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보통 경영국에서는 저희 조직관리라든지 인사업무 이런 부분이지, 사업을 진행하는 부분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한선미위원  사업을 진행하지 않지만 총괄적으로 국장님은 다 파악을 하고 계셔야 되겠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미래전략부에서 3건이 있었습니다.
한선미위원  지금 사업에 연관돼서 신규사업을 와서 설명했는데 이게 과연, 우리 재단의 능력으로 이거를 주도적으로 끌고 갈 수 있을까, 기획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아이디어는 얼마만큼 또 전달을 해줘서 협업을 하든 용역을 주든 위탁을 주든 공모를 하든, 얼마만큼 그들을 문화재단 주도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느냐에 대한 능력치를 별로 못 봤어요.
  우리 재단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분들이 몇 명이나 계세요, 지금 이 신규사업 관련해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 저희 문화재단 미래전략부 5명이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이 5명이 이 3건을 그러면 충분히 소화를 해낼 수 있겠네요, 전문성을 갖고 있다라고 했으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지금 재단이 전체적으로 보면 거의가 다 용역이에요. 용역은 아무나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만약에 결과치가 안 좋아서 예산낭비다, 이러면 누구 하나 책임집니까? 아무도 안 져요. 다 예산만 날리고 마는 거예요. 그게 가장 대표적인 게 19년도에 빛 관련된 축제 부분이거든요.
  왜 매번 시행착오를 겪으면 발전되고 성장돼서 더 좋은 결과치를 내야 되는데 도태됩니까? 그건 능력부족이거든요, 자질 부분이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뭘로 그거를 증명할 수 있으십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신규사업에 대한 기획,
한선미위원  이 신규사업 있잖아요, 문화예술 비전 관련된 거는 미래전략부에서 중장기계획 수립하고 5개년마다 계획 수립을 했어야 되는데 사실은 그 과정이 지금까지 없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는 필요한 사업이라고 보여집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맞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런데 이것도 결국은 얼마만큼 여기 안에 많은 것들을 담아내고 우리가 또 주도적으로 끌고 가냐인데 문화재단이 IT 관련돼서도 그렇고 4차산업혁명도 그렇고, 지금은 4차산업혁명이라고 하지만 금방 5차, 6차 도래합니다. 대비를 해야지요. 기존에 있는 걸 가지고 뭔가를 자꾸 할 게 아니라 문화재단은 적어도 미래를 미리 예측하고 바라보고 기획이 되어져야지 일반인들이 거기에 구매욕구든 뭐든 욕구를 채울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니즈도 정확하게 줘야 결과치도 제대로 나오는 거예요.
  이 관련된 거는 그렇고, ‘릴레이무비프로젝트’ 이것도 대부분 다 보면 그냥 일회성으로 끝날 사업들이에요.
  그리고 성남 AR어반뮤지엄, 이 사업은 전액 진짜 삭감돼야 되는 사업이에요. 뭐냐 하면 이거 우리 첨단산업과에서도 거의 이런 거 지식기반 해가지고 지금 이제 추진하고 있고요. 진흥원에서도 기업들과 협약하면서 이거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도시? 문장 하나, 단어 하나 정말 굉장히 이렇게 그럴듯하게 다 여기다 갖다 잘 표현들을 하셨어요.
  미니전시사업? 아까 전시사업 관련된 것도 대표이사님, 능력이 안 돼서 예산을 삭감했다라고 얘기했어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런데 사업 경험이 있습니까, 이거 관련돼서? ‘5G 디지털 인프라 기반을 활용한 문화뉴딜사업’, 이 관련해서 사업 경험이 있는 분이 계세요, 재단에?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 재단에서는 기획을 하는 거고요, 이 개발은 저희가 용역을 하는 겁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기획도 경험자가 있냐고요. 이거 신규사업이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저희가 충분히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어디랑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자료를 찾고 있고요, 여기저기 전문가들을,
한선미위원  아니, 지금 예산을 이렇게 수립해놨으면 이미 다 끝나 있어야지, 이제 자료를 찾는다고 그러면 이거 뭐 사업을 하겠다는 겁니까, 말겠다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니, 자료를 찾아서 기획안에 대한 예산 수립을 한 거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저희가 이 안을,
한선미위원  결국 이 관련된 것도 총체적인 거는 결국은 용역을 주고 용역으로 끝납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개발은 용역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선미위원  그거 재단 아니어도요, 제가 할 수 있는 데 많다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재단보다 훨씬 더 전문성을 갖고 있는 성남에 첨단산업과도 있고요, 진흥원도 있어요. 재단보다 훨씬 더 많은 경험치를 갖고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 전체적인 거를 IT 관련해서 수반하기 위해서 또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하기 위해서 마이스 관련된 것도 그렇고. 성남시 전체 설계를 담고자 첨단산업과가 생긴 거 아닙니까?
  이 빛 관련된 것도 여러 형태로 말씀을 드리기는 했지만 별로 이렇게 재단이 그 의지나 뜻을 굽히려고 하는 것도 없고 예술적 경험이나 중심에서 재단이 그 중심역할을 중추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 관련돼서 담당자가 와서 설명을 했을 때 거의 현장답사를 하고 현장방문을 하고 현장을 다 스케치하고 온 사람의 말이 다 묵살이 됐어요. 윗대의 직급을 갖고 있는 경영국장이 야탑을 끝까지 주장해서 그렇게 추진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야탑이 성남 탄천 전체적인 걸 놓고 봐도 연계성도 없고 접근성도 그렇고 여러 가지가 열악해요. 왜 정자동 쪽으로 안 하고 이쪽으로 했는지 되게 의문스럽다라고 했을 때 많은 의견들을 주고받고 현실성에 대한 것도 그렇고 대안도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야탑을, 결국은 제일 사업성이 안 좋은 곳을 선정해서 추진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올해도 마찬가지예요. 별로 변화된 게 없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부분은 위원님께 충분히 설명도 드리고 조언도 그렇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재단에서 주도적으로 잘 끌고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언제까지 계속 피드백을 하고 조언을 하고 그래요? 이거 지금 첫 사업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잘 끌고 가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어떻게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켜봐 주십시오.
한선미위원  뭘 지켜볼까요? 전반기 2년 내내, 2년 내내 똑같은 말 지금 하고 계세요. 어떤 부분을 어떻게 지켜봐 드릴까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올해는 사업을 못 했고요, 내년에 충분히 잘할 수 있도록 지금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아니, 연구는 이미 끝났어야지요. 이렇게 계획 잡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예산 수립하고 몇천만 원도 아니고 다 100억이 넘는 예산들을 수립하면서. 그리고 성과 낸 건 하나도 없으면서 성과금들은 또 또박또박 다 챙겨가고. 부끄럽지 않습니까? 그거 갖고 가고 싶디까?
  뭔가 행동적인 걸 보여주고 대안을 수립해 와서 ‘우리가 그동안에 했던 취약 부분이 이러이러한 거였는데 내년 사업만큼은 이렇게 추진을 하겠다’라는 결의나 의지들이 있어야 되는데 없어요. 뭘 믿고 더 기다려드리고 지켜봐 드릴까요, 어떤 부분을?
  위원장님, 이 예산 관련돼서 재단 연관된 거 어반 뮤지엄도 그렇고 빛 관련된 것도 그렇고, 하나가 또 뭐가 있나. 2040 예술문화 비전 빼고 예산 삭감, 전액 삭감을 요청하는데 이 계수조정에 대해서…….
○위원장 남용삼  정회를 요청하시는 겁니까?
한선미위원  예.
○위원장 남용삼  원활한 회의를 위하여 정회를,
조정식위원  아니, 잠깐만요. 아니, 모든 위원들이 이 경영국 관련돼서 얘기를 다 하고 계수조정을 하든지 말든지 해야지.
한선미위원  의견을 드리는 겁니다.
조정식위원  아니, 마지막에 하는 거지, 지금 이 건 가지고 계수조정이 아니잖아.
한선미위원  지금 해달라는 게 아니고, 지금 해달라는 게 아니고,
○위원장 남용삼  충분히 질의를 하십시오.
마선식위원  그런데 한선미 위원님 같은 경우 하는데 난 아까 삭감을 않겠다라고 했어요. 삭감한다 그랬어요, 그러면 다른 위원님들 얘기하고 나중에 계수조정하면 돼요.
○위원장 남용삼  예, 충분히 발언 기회는 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준배위원  제가 질의할게요.
○위원장 남용삼  예, 이준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준배입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안녕하십니까?
이준배위원  올해, 우선 여러 가지가 있는데 몇 가지만 우선 여쭤볼게요.
  경영국 직원 관련해서 경영국 소관 직원들을 전체적으로 관리를 하시지요, 우리 국장님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재택근무를 어느 정도 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 재택근무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월 20%~30% 왔다 갔다 합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지금 현재 어떻게 보면 경영국하고는 큰 상관이 없을지는 모르겠으나 그 업무가, 예를 들어서 작년도하고 비교해서 업무량이 결론적으로 어느 정도 돼요? 그거 막 작년보다 더 업무량이 많고 그러지는 않잖아요, 지금 코로나 시대에.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실질적으로 행정업무 같은 경우에는 급여라든지 조직관리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코로나와 상관없이 진행돼야 될 업무들이 있고요.
이준배위원  물론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리고 이제 시설관리라든지 보수가 진행되는 부분은 충분히 업무는 동일한 양일 수도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경영국에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경영국 소관 직원들이 예를 들면 법정근로시간, 근로시간에 일을 다 할 수 있는지 아니면 지금 코로나 시대에 꼭 시간 외로 남아서 근무를 해야 하는지 여쭤보는 거예요, 필요성이 어느 정도 있는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실질적으로 기획부라든지 기획안을 새로 만들어야 되는 미래전략부나 경영국 같은 경우에는 시간외 업무를 해야 되는 상황이 좀 발생됐고요. 그리고 의회 의원님들 자료라든지 저희가 의회 진행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작년 대비 줄었다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일단 알겠습니다. 다른 부서 때 또 질의해볼 수 있도록 하고.
  이제 보니까 회의수당이 있을 거예요. 회의수당이 아니고 이사회는 참석수당이고 회의비가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이준배위원  회의비 종류가 몇 가지입니까? 이게 뭐 회의비가 엄청 많아가지고, 종류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보통은 크게 심사비를 나눌 수가 있고요, 그리고 회의비에 다과비용으로 나눌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참석수당이 있고요.
이준배위원  그리고 이사회 회의가 1년에 한 6번 정도 개최됩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올해 다 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올해는 저희가 한 8회 정도 했고요, 서면으로 진행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서면으로 진행해도 수당이 나갑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준배위원  코로나인데 일부러 수당 주려고 오라 그래가지고 막 회의 안 하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가 올해에도 코로나 때문에 회의를 서면으로 진행한 경우가,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예산이 이렇게 반영됐더라도 코로나로 인해서 회의는 언택트로 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자동적으로 불용해서 반납하는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선 아까 영화 관련해서만 한번 여쭤보고 다른 위원님들 들어보고 하겠습니다.
  자료 57쪽에 보면 홈페이지 운영하는 데 작년에는 5700만 원 정도 들어갔거든요? 그런데 올해에는 2억 1400을 요구한 거 같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저희 대관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대관업무를 온라인으로 시스템화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요즘은 워낙에 온라인으로 회의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조금, 그러니까 대관을 하고 난 뒤에 무대나 이쪽에서 회의가 필요한 부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 위한 시스템화입니다. 개발비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준배위원  알겠습니다. 이것 관련해서 세부 추계내용 있으면, 있나요? 여기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60페이지에 보시면 홈페이지 운영 내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좀 더 나중에 상세하게 해주시기 바라겠고.
  그리고 독립영화제 지원하는 거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이거가 사업이 꾸준히 비교적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그냥 평가를 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아까 앞서 위원님도 말씀 지적을 했는데 이게 신규로 릴레이무비프로젝트라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이게 예산이 7300 정도 맞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7340만 원입니다.
이준배위원  상세히 적어놔서 살펴보기는 했는데 지금 현재 이런 사업이 좀 필요합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실질적으로 저희 성남시가 독립영화 지원으로 효과를 굉장히 많이 보고 있고 그리고 저희의 지원작들이 우수상을 되게 많이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 쪽에서도 미디어센터에서 영화제작이라든지 영상물을 제작하는 그런 스터디가 많이 되고 있는데 이거는 저희가 기획을 한 게 뭐냐 하면, 시민도 배우가 되고 시민도 영화감독이 될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만들어보자. 쉽게 말해서 영화 처음에 시나리오를 시작해서 각각 다른 시나리오로 발전해가지고 마지막 결과물이 다른 결과물로 나오는 거를 저희가 한번 만들어보자라는, 사실 이거는 좀 실험적인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아니,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예산을 이렇게 별도로 편성해서 굳이 이거를 하셔야 되냐, 그게 적정한가, 이거를 여쭤보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사실 코로나 때문에 조금 그렇기는 한데 실험적이고 테스트적인 부분 도전은 조금…….
이준배위원  일단은 이거는 사업 실행을 하기 전에, 예산 삭감 문제가 아니라 사업 실행을 하기 전에 좀 더 종합적인 검토를 다시 한번 했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기존에 독립영화 제작지원, 우리가 기존에 하는 사업들을 조금 조정 내지는 변경해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건 아닌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이거는 추후에 저도 좀 더 고민해보고 다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한선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업무보고 때 홈페이지 운영 관련된 부분도 제가 좀 언급을 했었는데요. 이게 2억 1100만 원이에요. 그리고 유지보수비하고 해가지고 들어가는데, 지금 우리 문화재단 홈페이지 들어가 보시면 어떻습니까? 국장님이 홈페이지로 문화재단을 방문하면 그 접근성이 어떻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 홈페이지가 2012년도에 만들어지고 사실은 지금 트렌드랑은 맞지가 않습니다. 사실 말씀드리기 좀 그렇지만 저희가 그 개보수 리뉴얼을 하려면 홈페이지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예산이 많은 부분이 수반되다 보니까 그 부분은 감안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2012년도 이후 한 번도 유지보수 관련된 비용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유지보수는 계속하고 있는 거고요,
한선미위원  그 유지보수되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리뉴얼은 하지 않았습니다.
한선미위원  유지보수 자체가 기존에 있는 거보다 조금 더 업시키고 업시키고 업시키고 그러는 거잖아요, 기존 매뉴얼에서. 그런데 지금 재단 홈페이지를 보면 뭔가 이렇게 공공성을 띠고 있다기보다는 그냥 일반, 그러니까 티켓팅하는 그런 쪽의 홈페이지 같은 느낌이 들어요, 사업성을 추구하는. 그리고 예를 들어서 공지를 한다, 직원을 뽑는다, 뭘 한다 할 때 이 접근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무슨 숨은그림찾기 하는 거 같아요, 한방에 이렇게 딱 딱 찾아서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니라.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부분은 전체 리뉴얼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위원님.
한선미위원  그걸 하는 데 1억 4000이 들어간다라는 얘기인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렇지 않습니다. 이거는 저희 대관시스템 통합구축을 위한 부분이고요.
한선미위원  그러면 홈페이지 자체에 리뉴얼 메뉴를 구축하기 위한 예산은 얼마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거는 사실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4, 5억 정도 들어갑니다.
한선미위원  국장님, 지금 여기 홈페이지 운영 관련해가지고 예산 얼마 잡아놓으셨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2억 1100만 원 잡았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그런데 지금 리뉴얼 메뉴가 필요하다라고 얘기하는데 이게 얼마 드냐니까 4억 든다고 그러셨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한선미위원  어떤 게 더 그러면 시급하다고 생각이 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저희 통합대관시스템도 시급한 부분이라 저희가 우선적으로 정했습니다.
한선미위원  통합대관시스템은 기존에 잘 접근하고 잘 이용했던, 적어도 두세 번 이상 이용을 했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접근을 하는 거예요. 재단이 그거를 하기 위해서 구축을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대관은 업체 대 업체란 말이에요. 일반인들도 접근이 편해야 대관하는 부분도 쉽게 접근을 하고 공실이 있는지 없는지 날짜가 언제가 비었는지 다 확인하고 하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런 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대관시스템을 만드는 겁니다.
한선미위원  지금 전체적으로 재단의 홈페이지 굉장히 문제 많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어떤 부분이 가장 문제가,
한선미위원  조금 전에도 다 말씀드렸잖아요. 국장님, 홈페이지 들어가 보십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매일 갑니다.
한선미위원  매일 들어가는데 그 문제점을 찾지 못했어요? ‘아, 이런 거는 개선해야 되겠구나’. ‘아, 이런 건 좀 보완을 해야 되겠구나’. ‘아, 이런 건 빼고 이런 건 첨삭을 해야 되겠구나’ 못 느끼셨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홈페이지 이용도는 사실 유저의 입장에서는 다 각각 개인적인 의견이 좀 있을 수도 있는데요.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은 충분히 저도 공감하는 부분인데 그게 리뉴얼을 대대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이다 보니까,
한선미위원  그럼 이거 언제 수립하실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위원님께서 충분히 저희 예산을 반영해 주신다면 저희가 내년에는 꼭,
한선미위원  아니, 예산 저 혼자만 반영하고 저 혼자만 합니까? 계획이 있어야지 거기에 동의를 해주든지 말든지 하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계획은 내년에 꼭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어디 책임을 의원한테 넘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내년에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우리 국장님 임기가 언제까지예요?
  이게 추경도 있고 세울 게 많아요, 1차 2차 3차 4차.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이게 지금 통합마스터플랜을 짜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홈페이지에 대한 마스터플랜만 해도 용역을 진행해야 되고요. 그 이후에 개발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전체적인 계획 수립을 일단 재단에 관련되어 있는, 홍보미디어과 둬서 뭐합니까? 일부 재단 자체 내에서 보완을 할 거는 보완을 좀 하셔야 되고 첨부돼야 될 건 첨부돼야 돼요. 그래서 그 관련해서 운영도 잘하고 홈페이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홈페이지는 우리 성남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 들어가서 볼 수 있는 부분이에요. 너무너무, 이 성남문화재단이 이렇게 홈페이지를 운영한다라는 자체를 다 바닥을 보여주는 거 같아서 굉장히 수치스러웠어요, 솔직히. 우리 재단이 진짜 홈페이지 관리조차 이렇게밖에 못 하나. 재단 홈페이지는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누구나가 궁금해하거나 하면 들어가서 확인하고 볼 수 있는 부분들이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홈페이지 운영조차도 이렇게 미비점이, 결함이 계속 나오는 거를, 국장님 오시고 난 다음에 이 문제점 오늘 처음 접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개선된 게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더 접근하기 힘들게 만들어놨어요. 팝업창이 뜨는 거 같아요. 그거 익숙해지려면 적어도 2, 30분 앉아갖고 막 이래저래 클릭해가지고 들어가 보고 막 그래야 돼요.
  이 예산 관련된 것도 일단 계수조정 요청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준배위원  제가 한 가지만 더…….
○위원장 남용삼  예, 이준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릴레이무비프로젝트 있잖아요. 이게 좀 불확실성이 많은 것 같아요, 여러 가지 면에서. 그거 준비가 덜 된 거 아니에요?
  대표이사님, 이거 뭐 제대로 준비가 된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까 경영국장이 보고드렸듯이 준비는 충분히 되어 있고 이 릴레이무비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시범사업으로 전문가와 함께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결과물이 나중에 8편의 단편영화가 나오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결과물이 중요한 게 아니고 그 중간에 추진하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시민들하고 하고 있는 거를 그대로 영상으로 담는 이런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충분히 자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대표님, 취지는 좋은데 지금 저는 그래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기존에 하고 있는 사업들, 독립영화 제작이라든지, 예를 들어 내년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액트성남이라든지 기존에 우리가 큰 사업들 있잖아요. 이거 하기도 벅차요, 사실 보면. 어떻게 감당이 될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현재 코로나 상황이 어떻게, 저기 없어지겠어요, 이런 상황에서? 그래서 기존에 하고 있는 우리 문화재단의 사업들을 좀 집중해가지고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하는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이거 만약에 국장님 그 사업을 추진하면 언제 하실 계획이신 거예요? 날짜는 안 나왔는데, 시기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위원님, 이 릴레이무비프로젝트가 지금 성남에 미디어센터가 2012년도에 생겨서 지금까지, 경기도에 7개의 미디어센터가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상위인 부천하고 성남이 미디어센터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지금 평이 나 있는데요,
이준배위원  예, 그거는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내년도에는 이걸 국내 최초로 해서 정말 시민과 함께해서 이런 성과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라는 거는 미디어센터가 갖고 있는 위상을 상당히 높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예산이라는 게 수반이 되는 거고, 그리고 지금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시민들과 물론 함께한다는데 시민들 다 마스크 쓰고 다니는데 그런 상황에서 지금 이 신규사업들을 해서 이게 타당성이 있는지 저는 여쭤보는 거예요. 계획만 잘되어 있다고 그러는 게 아니라 그럼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든가 이런 거 들어보고 하세요. 저도 이런 거 들어보고 추후에 좀 지켜보면서 할게요.
  제가 예산을 삭감하자 하는 것보다도 그러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어떤 타당성이라든지 내지는 전문가 의견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충분히 반영됐느냐, 제가 이걸 여쭤보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저도 지켜볼 테니까 이거는 신중하게 해서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감사합니다.
이준배위원  대표이사님이 열정적으로 막 이렇게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신중하게 해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정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위원님들이 하실 말씀이 많은 것 자체가 아직 우리 재단에서 위원님들을 상대로 설명이라든가 소통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저는 액트성남 예산이 올라왔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조정식위원  집행할 때, 그러니까 이제 기후변화 때문에 탄소배출량을 줄여야 되는 상황인데 빛 축제라는 게 단기간에 상당히 많은 전기를 쓰는 건데 그래서 가급적이면 재생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노력을 해달라, 이게 제 의견입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검토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100% 하라는 얘기는 사실 어려울 것 같고 저는 최소한 50% 정도만 해도 새로운 개념의 그런 어떤 기후변화 시대의 축제모델이지 않을까 그런데, 처음이니까 준비하는 단계에서 너무 100%를 요구할 수는 없고, 하여튼 간 검토를 하시는 거로 알고 있는데 최대한 50% 아니면 최대한 재생에너지를 쓸 수 있는 그런 어떤 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지금 액트성남하고 전년도에 투모로우죠, 빛 축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남용삼  하고의 차이점이 뭔지 좀 설명해 보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사실 작년에는 저희가 욕심이 굉장히 좀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예산 대비 저희가 성과를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요. 그래서 기간을 굉장히 좀 길게 잡았던 게 있고요. 그리고 사실은 저희가 전체 예산 대비 메인부대를 굉장히 많이, 예산을 많이 투입해서 기획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보다는 좀 더 코로나와 같이 있다라는 의미로 스팟 스팟에 예산이 분배가 되고 그리고 볼거리도 충분히, 한곳에 집중이 된다기보다는 여러 곳에서 즐길 수 있게끔,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운집한다기보다는 작품이나 이런 거, 그리고 무대들도 여러 군데 이렇게 만들어서 진행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하고 또 다른 거는 저희가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화뉴딜이나 이런 정부 예산을 좀 가지고 와서 더 풍성하게 예산을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전년도 투모로우 축제 했지 않습니까? 그 축제에 대해서 계약을 턴키방식으로 했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남용삼  그리고 계약금을 70% 지불했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거에 대해서 이번에 액트성남하고 비교를 해서 그런 방식으로 또 계속하실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운영 부분은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감독 단위라든지 부분부분 저희가 나눌 수 있는 부분들은, 그리고 또 축제라는 게 저희 직원들 몇몇이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요. 사실 축제를 하게 되면 다들 잘 아시겠지만 최소 인원 100명 이상이 필요합니다. 근데 그 축제 운영기간 동안 그 인력 때문에 저희가 인원을 뽑을 수는 없기 때문에 인력 운영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용역을 줄 수밖에 없는 부분이고, 위원장님께서 염려하시는 부분처럼 턴키방식이라기보다는 부분부분 예산을 잘 활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구분해서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전년도에 투모로우 축제에서도 예산 했는데 이번에 1억 9000이요? 더 증가가 됐습니다. 이 이유는 뭐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사실 작년에 저희가 해보니까, 행사 운영 프로그램이나 이런 쪽에 예산을 짜다 보니까 홍보 쪽이 조금 많이 약했습니다. 그래서 홍보예산으로 조금 더 추가됐다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리고 또 아까 우리 마선식 위원님께서 얘기했듯이 성남 예술비전 2040 연구가 있는데 우리 국장님이 생각하는 예술비전 한번 듣고 싶거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사실은 문화라는 거는 개념 자체가 물리적이거나 아주 추상적이기 때문에 저희가 문화라고 얘기할 때 이거는 취향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남시민이라면 어떤 취향을 공통적으로 가져야 될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또 성남시민이라면 어떤 문화에 좋아하는 그런 포지션을 가질까라는 것도 있고. 그러니까 성남시민이 어디를 가도 ‘아, 성남시민답다’라는 그런 취향들을 몸에 배게 하는 게 저희 성남문화재단의 비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지금 4차산업혁명, 아시아실리콘밸리 해가지고 다양하게 도시 변화를, 도시 환경을 생각하고 이 연구용역을 하는 거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남용삼  근데 지금 이게 성남시에도 아시아실리콘밸리 부서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하고 의논은 해봤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거기 아시아실리콘밸리에서 사업단이 있지만 거기에 저희가 조인이 돼서 간사로 저희가 문화 부분에 콘텐츠 개발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얼마큼 지금 거기 부서하고 협조를 해서 진행하고 있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아시아실리콘밸리가 만약에 e-스포츠 경기장을 연다, 그럴 때 그 e-스포츠 경기장에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갈 건지 이런 것들을 같이 의논하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뒤에 AR어반, 비슷한 내용이다 보니까 그냥 넘어가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유재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호위원  안녕하십니까?
  홍보미디어부 관련 질문드리겠습니다.
  일단 오프라인홍보가 줄고 온라인홍보가 늘었다는 건 저는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보고요. 그리고 온라인비교증감에서도 구체적인 것들이 있어서 좋은데 신문·잡지 광고 게재가 증감한 이유가 어떻게 되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사실 그 부분은 저희가 지금 성남시에 매체가 굉장히 계속, 온라인 쪽도 그렇고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소수의, 그러니까 한 250개를 관리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 부분들을 다 커버 못 하고 있고, 그리고 어느 정도 기준이 되면 저희가 광고비 집행을 해야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증가가 됐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러면 개수가 늘어난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신문사 업체 그리고 인터넷신문사가 좀 늘었습니다.
유재호위원  그거 사실 근데 솔직히 저거 안 보시잖아요. 그 뭐지? 페이지뷰나 이런 거 체크 안 하시잖아요, 솔직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 보도자료 게재라든지 이런 거를 체크,
유재호위원  그냥 보도자료 수만 이렇게 하지, 사실은 페이지뷰잖아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유재호위원  그리고 페이지뷰도 페이지뷰로 끝나는 게 아니고 유입이 얼마나 되는지도 계산을 해야 되는데 그렇지는 않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까지는 지금 체크를…….
유재호위원  저는 무슨 사정인지는 알 것 같으니까 그거는 구체적으로 제가 파지 않겠습니다. 근데 온라인홍보 어찌 됐건 느는 상황인데 온라인홍보에서 제일 중요한 게, 온라인홍보가 돈을 진짜 헛되이 쓰면 정말로 헛되이 쓸 수 있고 타깃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구체적이어야 되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한 지금 구체적인 계획들이 다 있으신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이 계획 잡을 때 공유 좀 해주세요. 왜냐하면 정말 이거 천지 차이거든요, 온라인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한선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국장님, 우리 아름다운가게 관련해서 상반기 때 조치사항이 있었죠? 그 결과가 어떻게 됐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저희가 내년 3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고요. 일단은 지금 아름다운가게에서 계약연장이나 이런 부분을 하지 않겠다라고 합의서는 받은 상황이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저희가 그 시기가 되면 임대를 다시 입찰할 수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어쨌든 재계약이 됐기 때문에 내년까지는, 3월 31일까지는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근데 이때 분쟁 소지도 있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사실은 지금 거기 아름다운가게가 10년간 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이어서 보통 임대차보호법에 의해서 5년이다, 그런 얘기들이 좀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5년, 3년, 2년으로 계약이 계속 연장된 상황입니다.
한선미위원  여기 아름다운가게가 1층에 있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건물 용도가 뭘로 활용이 되는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거기는 생활,
한선미위원  근린생활용?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근린생활시설입니다.
한선미위원  근생용이면 아름다운가게가 거기에서 영업행위를 해도 무방한 거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상관없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럼 여기에서 생긴 임대수입은 어느 정도였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5000만 원 정도 됩니다.
한선미위원  연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한선미위원  1년에 5000만 원.
  그러면 재계약을 안 하고 다시 임대를 하신다고 그랬는데 좀 계획을 잡고 계신 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거는 저희가 임대를 어떤 업체를 할 거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입찰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한선미위원  이곳을 약간 공공성으로 갖고 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좀 해보셨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사실은 거기를 전시공간으로 추가로 하자라는 얘기도 있고요. 지금 현재 만약에 임대수입을 저희가 포기하게 되면 그런 전시공간도 해도 되는데 전시부 의견은 그 전시공간으로도 공간 너무 작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문화재단 안에 공간의 활용도가 낮다 보니까 그걸 요구하는 단체들이 꽤 많이 있는 걸로 알아요. 근데 어쨌든 그렇게 활용하는 것도 공공의 목적을 갖고 있는 거잖아요. 제가 조금 개인적인 생각을 전달해 드린다면, 우리 장애인들 관련해서 장애인들도 공간이 없어서 못 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예를 들면 장애인협동조합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랬을 때 그렇게 공공성의 목적을 좀 더 두고 활용하는 부분. 어차피 1년에 5000만 원이면 다른 데에 비하면 수익이 꽤 나오는 편이기는 하나, 재단에서 5000만 원에 대한 부분을 공공의 목적으로 가지고 한다라고 그러면 오히려 훨씬 더 큰 기대효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지역사회와 뭔가 함께할 수 있다라는 게.
  그리고 그 아름다운가게하고 협약서 같은 거 받아놨다고 그러셨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한선미위원  그거 그러면 본 위원한테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우리 문화재단 관련해서 시설도 용역을 주고 계시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이 용역 할 때 입찰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저희가 예술교육센터라든지 위례 스토리박스 계속 공간 관리해야 될 부분들이 많아 보니까 대부분 입찰로 진행을 하고 있고요,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는 부분이 두 곳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어디 어디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 저희 아트센터에 청소용역과 경비용역이 계속 오랫동안 수의계약으로 진행을 하다 보니까 그게 조금 관례처럼 진행이 되어 왔습니다.
한선미위원  문제가 좀 많죠?
  청소나 경비 같은 경우, 시설이나 안전도 같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용역을 줘야 되는 부분이기는 해요. 근데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투명성이 담보되어져야 된다. 우리가 입찰방식을 활용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불신이 만연해서 입찰도 조금은 믿지 않는, 이의 제기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 조금 더 면밀히 살펴서 해줬으면 좋겠고.
  우리 조직평가 관련해서 어떻게 되어 있나요? 내부조직평가도는 만족도가 어느 정도 되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내부조직평가도요?
한선미위원  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어떤, 업무성과에 대한 평가를 말씀,
한선미위원  업무성과 말고 내부조직 안에서,
○위원장 남용삼  한선미 위원님, 예산에 대해서 얘기하시는 겁니까?
한선미위원  일단 뭐 알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부분은 위원님 찾아뵙고 설명 듣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조정식위원  예산에 집중해서 삭감 요청할 것만 간단하게 지적하고 삭감합시다. 시간만 간다고 되는 일이 아니잖아.
한선미위원  예, 그거 삭감 요청드린 거 그거 해서…….
○위원장 남용삼  그럼 아까 얘기하신 홈페이지 제작 삭감 얘기하신 거죠?
한선미위원  예.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경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국장님, 고생 많으시고요.
  56쪽. 우리 문화재단에서 성남시 문화정책 관련해서 토론회를, 올해는 그렇다고 치고 작년에 토론회 하신 적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몇 번 있으신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한 8번 정도 했습니다.
박경희위원  토론회를? 2019년도에.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박경희위원  어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했습니다. 전문가 한 5분, 6분 정도 모아서…….
박경희위원  주제별로 했었던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그 내역을 좀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박경희위원  그러면 2021년도 예산이 토론회 예산이죠, 이게? 300이. 문화정책포럼이 토론회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렇죠.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하시고 그리고 또 전문가들께서 거기에 대해서 의견, 그런 부분들 주제에 맞춰서 토론하는 형식입니다. 올해는 저희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 예산이 그러면 300이었나요? 작년 예산 600 세우시고, 올해 예산은 600이신데 내년 예산은 300만 세우셨어요. 비대면을 추측하고 이렇게 하신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이거는 그냥 1회 하면, 문화정책포럼이라는 게 1회 토론을 하면 정책 수립이 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이 부분은 저희가 조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서 세부적인 주제에 대해서 토론을 하고요, 이 정책포럼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부분을 좀 더 큰 범위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성남시의 성남문화재단이 문화콘텐츠 정책사업들을 굉장히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는 있는데 어쨌든 시민들의 성이 차지 않아요, 지금. 여러 가지 말들이 나오고 예산 삭감한다고 얘기도 나오고 하는데 이런 토론의 과정에서 어떤 욕구들이 있는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부분은 위원님 저희가 비전 2040 부분에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부분들도 충분히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박경희위원  그건 어디에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55페이지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55쪽에 어디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거기 전문가 대상 FGI(표적집단면접법: Focus Group Interview)도 있고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에 보면 저희가,
박경희위원  어디, 설명자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박경희위원  어디 말하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산 수립 55페이지에 보면 있고요, 사업계획서에도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설명자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설명자료에 보시면 그 운영비에 타운홀미팅이 있거든요. 거기에 보면 사회자나 퍼실리데이터(facilitator), 진행자 그리고 참가자 이런 부분들이 저희 시민과 그리고 또 전문예술, 그런 여러 분야의 의견들을 수집할 예정입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면 이거와 지금 이 문화정책포럼 300만 원과는 어떤 연계성이 있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문화정책, 이 부분은 저희가 비전 수립을 위한 부분이고 그리고 그 포럼 부분은 조금 더 전문가적이고 사회 트렌드적인 부분을 조금 반영해서 토론을 하려고, 심층토론을 하려고 하는 부분입니다.
박경희위원  예, 그거는 이해가 됐습니다.
  그리고 저도 35쪽에 성남 AR어반뮤지엄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게 아직 우리가, 시도한 지자체나 뭐 지역들이 있나요? 이런 것들을 한 지역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지금 서울 같은 경우에는 이미 한 몇 년 전부터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도성을 가지고 하는 부분도 있고요.
박경희위원  저는 예산을 해야 되는데 예산 관련해서는 이따 삭감 요청도 들어오고 했으니까 다시 한번 다룰 테고.
  이 추진배경에 성남형 인문학 기반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 다가오는 광주대단지사건 50주년의 역사적 사건을 복원한다, 뭐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들어갔는데 우리 성남이, 꼭 성남이라고 해서 성남의 어떤, 우리 성남의 문화가 굉장히 중요하지요. 그렇기는 하지만 우리가 우리 문화예술을 꼭 성남에 국한시켜서, 성남의 역사에 국한시켜서 이렇게 콘텐츠를 꼭 잡아야 되는가. 저는 이게 조금 더 확장성이 있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을 좀 드립니다.
  이 부분 좀 말씀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이 부분들이 증강현실을 가지고 저희가 인문학적으로 접촉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위원님 말씀대로 여러 가지 방향으로 할 수가 있지만 이 AR, IT의 그 기술력이 사실은 없던 거에 대한 것들을 실현을 해가지고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는, 그래서 그걸 복원해서 핸드폰으로 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 저희 성남에서는, 쉽게 얘기를 광주대단지라든지 모란장 시장이라든지 그리고 또 이제 옛날에 도시계획에 의해서 만들어진 아파트나 이런 쪽,
박경희위원  알겠습니다. 예, 말씀하신 건 알겠고, 제가 제안하는 건데 이거는 성남형 뉴딜사업이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맞습니다.
박경희위원  미래지향적인 어떤 뉴딜사업인데 이 사업이 성남에 국한되지 않고 이게 우리 대한민국의 사람들이 모두 다 공유할 수 있는 또 공감할 수 있는 어떤 사업으로 좀 확장성을 가지려면 너무 성남에 국한된 콘텐츠를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는 것보다는 좀 더 확장성 있는 콘텐츠를 가지고 사업의 내용을 좀 가져갔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님.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53분 회의중지)

(17시 10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용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영국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영국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은, 성남문화재단 경영국 행정운영경비 2021년도 예산안 설명자료 22쪽 초과근무수당 11억 2889만 5000원 중 5억 6444만 8000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예산안 설명자료 22쪽 제수당 초과근무수당 11억 2889만 5000원 중 5억 6444만 8000원을 삭감하는 걸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는 원안대로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예술국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

○위원장 남용삼  김철주 예술국장 직무대행 나오셔서 2020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부장 소개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안녕하십니까?
  무대운영부 김상균 부장 인사드리겠습니다.
  전시기획부 장동환 부장 인사드리겠습니다.
    (인사)
○위원장 남용삼  예술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선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선식위원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마선식위원  저는 또 아까와 같이, 부장님인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전시기획부장님, 여기 앞으로 나오세요.
  위원장님, 기획부장님께 제가 좀,
○위원장 남용삼  예, 부장님 나와서 성명 말씀해 주시고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장동환  안녕하십니까? 전시기획부장 장동환입니다.
마선식위원  설명자료 104쪽 한번 보셔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장동환  예.
마선식위원  에듀키즈페어, 이것도 똑같이 아까 다 얘기 들으셨지요? 이거 제안자가 누구입니까? 제안자 지금 현재 근무해요, 안 해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장동환  근무하시는 건 아니고요, 저희가 자문위원, 예술감독 자문위원이라고 해서,
마선식위원  예, 그 제안자가 누구예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장동환  한젬마 예술감독이라고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지금 그 임기 다 됐지요? 임기 끝났지요, 그분?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장동환  아마 12월 삼십, 연말까지로 알고,
마선식위원  연말까지입니까?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장동환  알고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11월 23일 아니에요, 혹시? 12월 말, 그건 하여튼 확인 한번 해서 나중에 설명해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장동환  예.
마선식위원  설명 한번 해보셔요, 에듀키즈페어를 해야 된다는 거에 대해서.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장동환  저희 성남시가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로서 준비도 하고 있고요. 저희가 아무래도 어린이 인구들이 많기 때문에, 자녀들도 많고. 그래서 그런 어린이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 그래서 어린이체험장 2건을 진행하다가 1건은 상반기에 조기종료, 코로나 때문에 조기종료 해서 끝났고 하반기에 하려고 그랬던 거는 저희가 이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어린이들이 감염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그 사항은 포기를 했는데요. 그래서 이런 걸 갖다가 직접 체험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비대면으로도 할 수 있고 그렇게 해서, 이렇게 공모전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작품도 비대면으로 접수를 받아서 그렇게 전시도 하고 또 그런 걸 갖다가 플리마켓(벼룩시장: flea market)도 열고 경매도 하고,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아니, 체험프로그램을 지금 만들어준다는 건 정말 아주 좋은 발상이에요. 그렇지요? 플리마켓이라든가 좋은데 코로나 지금 현재 성행 중인 상태에서 통상 지금 언론보도를 통해서 내년까지도 갈 것이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러면 코로나가 계속됐을 때는 예산 반납할 겁니까? 행사 못 하잖아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장동환  반납은 하지 않고 하여튼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도 찾아보고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특히 우리 청소년, 어린이들 그러면 부모들이 다 또 거의 동반을 해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장동환  예.
마선식위원  비대면으로 하는데, 비대면 하면 이 예산이 필요가 없잖아요. 다른 방법으로 해야 될 건데 어떤 식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할 건지 한번 얘기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장동환  그래서 뭐 이렇게 영상으로도 만들고 그리고 활동지, 워크북을 제작해서 온라인으로 이렇게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시공간 제약 없이 관람객들이 전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러니까 이게 예를 들어서 코로나가 종식되면 더더욱 좋겠지요. 그렇지 않았을 때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라고 했을 때는 이제 설명 뭐, 내용도 일부는 지금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계획을 잘 세우셔야 돼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장동환  예.
마선식위원  아주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거기 때문에 정말 잘하셔야 됩니다. 위원님들이 자꾸 그거 지적만 한다고 잘못된 건 아니에요. 위원들 눈은 매와 같습니다. 그래야 자꾸 지적도 해주고 해야만 발전이 있는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장동환  예, 맞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래서 우리가 그거 지적한다고 해서 싫어하지 마시고 달게 잘 받으세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장동환  예.
마선식위원  그래서 혹여 비대면 행사를 진행해야 된다라고 했을 때 어떻게 행사를 진행할 건지 그러한 프로그램들을 짜서 위원님들께 설명 한번 해주셔요, 별도로.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장동환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선식위원  아시겠지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장동환  예, 잘 준비해서,
마선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선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이 에듀키즈페어 관련해서 우리 재단에서 이렇게 리드해 주실 분이 누구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지금 실무적으로는 전시기획부장하고요, 큐레이터 담당하고 있는 민재홍 과장이 리드를 할 계획입니다.
한선미위원  이거, 올해도 이거 예산 수립했었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올해는 저희가 어린이 전시 쪽으로 해서 두 가지 사업예산을 수립했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런데 성과가 있었나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1월 달에 저희가, 2월 달에 저희가 ‘신비아파트’ 전시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그 사업을 중지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요.
한선미위원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중지돼서 결과치가 없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아닙니다, 저희 수익을 어느 정도 창출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그거 관련되어 있는 추진 결과물 그것 좀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잘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어쨌든 끝까지 추진된 게 아니라 중간에 중단이 됐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한선미위원  그러면 이게 내년에도 별반 크게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원래 이 사업 제안을 한 게 우리 재단에 있는 직원이세요? 누가 이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한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그러니까 이런 미술계 쪽에 자문위원으로 저희 쪽에 이제,
한선미위원  자문위원.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계신 교수 활동하시는 그런 분이.
한선미위원  그럼 자문위원님이 제안을 했고 이 자문위원님이 어쨌든 연말까지만 되면 임기가 끝나시잖아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재연임돼서 자문을 할 확률은 없으신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그 재연임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아직 체크를 못 해봤습니다.
한선미위원  만약에 재연임이 이렇게 뭐 상관이 없다, 법적 저촉을 받지 않는다라고 그러면 오히려 이렇게 제안을 해준 분이 자문을 지속적으로 계속해 주면 여기에 대한 좋은 결과치가 나올 그 기대치가 좀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이게 온전하게 사업이 마무리된 것도 아니고, 이제 어떻게 보면 내년이 거의 신규사업이라고 봐야 될 수준인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이 사업으로는 신규, 에듀키즈페어는 신규사업으로 자체사업입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작년에 하기는 했지만 미완성 상태잖아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한선미위원  그래서 이제 내년 사업 수립을 할 때 이걸 진행을 한다 이러면 거의 신규사업에 가까운 건데 제안을 한 분의 여러 가지 아이디어나 영향력이 여기 안에 많이 들어가 있었을 것 같아요. 그러면 그게 계속 연장된다라고 그러면 우리 재단에서도 계속 피드백을 받고 진행을 하면 되는데 그렇지를 않다라고 하니 조금 우려되는 바가 없지 않아는 있어요. 그리고 코로나 대비해서 여기에도 뭐가 없어요, 부연설명이. 코로나 대비해서 어떻게 방향을 잡고 갈 것이다. 왜, 이미 올해 한 번 경험을 그래도 하셨지 않습니까? 그럼 이제 그거에 대한 대안책도 같이 이렇게 간략하게라도 좀 수립이 되어 줬어야 되는데 지금 거의 공모전이나 영재전 이게 체험하고 이렇게 통합되어 있는 부분이잖아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세 가지.
한선미위원  그럼 이거를 온라인으로 어떻게 그러면 담고 녹여낼 거냐, 심히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그거에 대한 대안은 하나도 없고, 지금 여기에 계획 수립되어 있는 내용은 현장이에요. 온라인상에서 아니, 오프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내용이거든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그 온라인,
한선미위원  그런데 지금 그게 안 됐을 경우 내년도 올해보다 그렇게 크게 뭔가 전환점이 생길 것 같지는 않거든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올해 공모전이라든지 어린이들 미술교육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들이 다른 타 지역에서 이렇게 유튜브로 해가지고 비대면으로 많이 진행된 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런 부분들을 잘 체크해가지고 내년도에 차질이 없도록, 성남시에 있는 어린이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하여튼 전시사업 관련돼서 상당 부분 예산이 삼각됐고, 거기에 대한 성과가 미진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우리 문화재단의 전반적인 현실이에요. 그래서 웬만한 것들이 다시 이제 부활돼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아마 거기에 따르는 결과에 대한 감당하고 감수해야 될 부분도 상당히 이제 크실 거라고 여겨지거든요? 연이어서 하는 이 사업이 정말 이렇게 잘 정착이 되고 아이들한테 또 그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한테 좋은 기대치 또 좋은 영향이 미쳐질 수 있게 잘 기획해서 좋은 성과치를 많이 내시길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잘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그 자료 좀 갖다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박영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진짜 우리 작년 대비 올해 전체적으로 공연은 그대로 거의 다 유지를 하는 거다,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신규사업은 광주대단지,
박영애위원  그거 하나 있는 거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신규사업 9000만 원이 있습니다. 전시가 6000만 원 있고요.
박영애위원  그거 빼놓고는 거의 다 하는 거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기존 사업입니다.
박영애위원  돈, 기존 예산안 거의 대동소이하고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박영애위원  이번 같은 경우에 코로나로 인해가지고 공연할 때 비대면으로 하고 이랬을 때 예산 절감은 다, 예산이 전체적으로 계획은 수립됐지만 실제적으로 지출된 예산은 어떻게 많이 절감이 된 겁니까, 그렇지 않으면 비대면이라도 거의 다 예산이 들어간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저희가 15억 6000만 원 사업예산을 안 하고 반납했습니다. 거기에는 파크콘서트, 피크닉콘서트, 여러 가지 예산들이 복합적으로 다 돼 있는 부분을 반납했습니다.
박영애위원  예, 그러셨구나. 그런데 이렇게 보면 진짜 공연 유명 연주자 초청연주부터 시작해가지고 나열을 쭉 해놓으셨어요. 그렇지요, 쭉. 보면은 실질적으로 이 공연을 할 때, 전체적으로 제가 알고 싶어서 그러는데요. 전체적으로 공연을 할 때 공연 보러 오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홍보를 하고 오게 되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공연 대비 수익성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올해는 수익성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저희가 통상적으로 공연 수익을 한 18억에서 20억을 매년 하고,
박영애위원  어차피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못 했으니까 어쩔 수 없었겠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대관 수익을 한 10억 정도 해서 총 저희가 한 30억 정도 수익을 올려야 되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는 코로나로 인해가지고 수익이 많이 저조했고. 그래서 저희가 시민들한테 한 40회 정도 온라인이라든지 기타 여러 가지 공연들 그리고 성남시에서 지원받은 사업 10개 단체,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저희가 다양하게, 그 대신 이제,
박영애위원  어쨌든 맡은 일이고 또 계획된 일이니까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하고 끝맺음을 한다고 노력을 하셨겠지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박영애위원  그래서 나름대로 했다는 건, 제가 그 결과치에 대해서는 뭐 확인할 그게 없고 이렇게 기록상으로만 ‘아, 열심히 했구나’라고 인정하는 부분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볼 때 이렇게 우리가 송구영신 음악회, 마티네 콘서트, 앙트레 콘서트 이런 거 할 때 어떻게, 우리도 많은 돈을, 예산을 들이고 진행하지만 입장료 수입은 주로 얼마의 기준으로 하고 있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시민들이 부담 없이 와서 공연을 볼 수 있는 건 2만 원에서 3만 원대 정도 저희가 책정을 해놓고 있고요. 그리고 유명 공연들, 예를 들어서 이번 같은 경우에 저희 국립발레단 공연 같은 경우는 예술의전당 대비해서 저희가 한 20% 정도 그 가격을 저렴하게, 그리고 할인율도 성남시민들은 높게 가져가고 하는 그런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런데 그동안에 코로나 때문에 이번에는 그렇다 하지만 코로나 있기 전에, 그러니까 그 1년 전에는 관중석은 거의 다 찼다고 볼 수 있어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저희가,
박영애위원  거의 전석 매진이에요, 아니면,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올해 같은 경우에는 거리두기를 하다 보니까 전석 매진이 됐는데요,
박영애위원  그거는 어쩔 수 없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이게 전체적으로 오픈했을 때는 일반적인 아주 인기 있는 대중공연들이나 이런 거는 매진되지만 클래식 공연 같은 경우에는 전석 매진하는 쪽보다는 한 70%,
박영애위원  좋아하는 사람 있고 싫어하는 사람,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7, 80% 했을 때 아주 많이 들어오는 케이스가 되겠고요, 통상적으로 한 50% 정도 이렇게 팔리는 상황입니다.
박영애위원  그런데 지금은 이제 보면 작년 대비 올해도 모든 프로그램은 그대로 유지를 하는데 나름대로는, 전체적으로 보면 모두 다 삭감하면서 또 우리 코로나 대비에 비상근무로 많이 각출해 나가고 이런, 진짜 꼭 살을 깎는 고통은 성남시 전 부서에서 다 움직이고 있는데 이 문화재단은 그렇지 못한 상황이거든요. 좀 보면 자신 있는 것 선택과 집중, 딱 이걸 살려야 되겠다, 진행해야 되겠다는 몇 개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 나머지는 조금 이렇게 해주는, 서로 그런 공감을 같이했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좀 남는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자신만만하게 다 진행을 했지만 언젠가는 우리가 예술과에서도 어느 우리 위원님이 이야기하신 적이 있어요. 따져보면 그냥 공연이 기획되어 있고 그냥 하고, 그 사람들이 공연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 하지만 그래도 이런 무대에 설 수 있는 사람은 그나마 그래도 굉장히 득을 본 사람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지금 힘든 부분이지, 공연에 참가한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라도 공연을 비대면으로 하고 연출료, 출연료를 받아가게 되는 부분이고.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거기에 치중해서 그분들에게 그냥 형식적으로, 어쨌든 비대면이 됐다 하면 아무래도 관중을 다 차지하는 거보다 완성도가 많이 떨어질 거 같고 또 집중력이라든지 여러 가지 공연하는 사람들도 많은 관중들이 있는 데보다는 조금은 덜 힘들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그분네들은 그대로 다 받아간단 말입니다. 어찌 보면 홍보용이고 한물 지나가는, 꼭 해야 되나 하나의 과정물로 지나가는, 아주 책임성 없고 무책임하게 지나갈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을 수가 있거든요. 굉장히 열과 성을 다하지 않아도 그냥 조그마한 화면에 나가는 부분은 무대의상만 화려하고 음악만 쾅쾅 들리면 그거는 멋진 무대가 되니까.
  그런 부분이 굉장히 못내 아쉬워서 저는 한편으로는 과감하게 자체 내에서 한 2, 3개 정도는 확 클러줬더라면 줬더라면 오늘날 우리 문화재단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이 질책하고 얘기하는 바가 좀 덜하지 않았겠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미 이제 준비 다 하고 올라온 부분이지만 이런 부분을 좀 참고하셔가지고 제가 특별하게 뭐 어느 부분을 선택해서 예산을 깎겠다, 이런 부분은 아니지만 굉장히 그런 점에 있어서 같이 동참하지 못하고 하는 그런 부분이 굉장히 아쉽고, 그렇지요?
  아쉽고, 하다가 또 만약에 제가 말은 이리 했지만 어느 정도 하다가 이거는 코로나가 길고 또 겹치기 비슷한 부분에도 공연이 있을 수 있으면 과감하게, 하다가도 과감하게 ‘아, 우리 이거 포기하자’라고 하면 또 예산도 반납되고 여러모로 서로가 또 노력하는 부분이 보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이렇게 힘든 시기에 아무래도 뭐 예술이, 문화가 사람들한테 이렇게 주는 효과가 크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그거는 느끼고 향유하는 사람만 많이 느끼고 있지 일반 먹고살기 바쁜 사람은 관심 없어요, 그네들만의 잔치라고. 그 특별하게 선택된 사람들의, 몇 사람만의 잔치에 그 돈을, 그 똑같은 비슷한 프로그램을 계속 돌리고, 돌리고 할 이유가 없다라고 생각하거든요.
  본 위원 생각은 진행하고 진행하다가 어느 정도 보면 그런 부분이 있으면 과감하게 한 몇 개 정도는 예산절감 차원도 있고, 또 고통을 같이 분담하자는 차원, 늘 무대에서는 그분네들의 잔치가 아닌 또 그렇지 못하고 진짜 소수로 바깥에 있는 그 힘들어하는 예술인들 감안해서라도 그런 거는 한 번쯤, 진행하면서 한 번쯤 생각해 보면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예산낭비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예산은 낭비 않지만은, 다 하지만은 욕심 내가지고 다해가지고 나중에 힘들게 하시지 마시고 좀 그런 성의를 보여달라라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잘 알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어떻게, 대표이사님 알아들으셨습니까? 제 얘기에 동의합니까, 어떻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말씀 주신 거 잘 알았습니다.
박영애위원  참고하시고 좀 가능한 그렇게 될 수 있는 그런 성의를 한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박영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준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올해 많이 사업을 못 해서 좀 아쉬움이 있지요?
  우리 지금 공연기획하고 무대운영, 전시기획부 이 3개의 부서가 있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이준배위원  직원이 몇 명이에요, 이 3개 부서에?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무대가 22명이고 공연이 18명이고 전시가 7명입니다.
이준배위원  우리 지금 이제 공연을 많이 못 했는데 그러면 우리 직무대행님께서는 생각을 하실 때 추가로 근무를 해야 할 상황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떠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저희가 3, 4, 5월 달에는 공연을 취소하기가 좀 바빴고 많이 혼란스러웠었습니다. 대관하신 분들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고통들, 그리고 그분들이 홍보는 홍보대로 하고 손실이 많이 나는 상황이었고요. 그래서 많이 혼란스럽다가 저희가 이제 공연을 또 강제로 막 취소도, 정부 방침에 의해서 취소하다 보니까 손해배상도 좀 들어온 게 있었고. 그러고 나서 저희가 6, 7월 정도에 준비를 하면서 9월경부터 이제 정상적으로 온라인 공연하고 일반적인 공연도 진행을 하다가 최근에 다시 또 좀 강화되는 이런 형태였는데 무대라든지 공연 같은 경우는 이제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는데 티켓이 막 취소되고 다시 또 오픈되고 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좀 거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여기는 제가 자세히 들으려고 하는 거보다 그냥 우리 국장직무대행님의 의견을 들어보려고 한 거니까 추후에 좀 말씀하시고.
  그리고 회의를 할 때 회의비가 있어요. 여러 가지 항목인데 회의비 종류가 몇 가지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제가 회의비 종류를 정확하게 그건 잘 모르겠는데 저희가,
이준배위원  아니, 부서별로 사용하시잖아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그럼 이제 저희가 공연을 하게 되면요, 공연에 출연하시는 분들한테 다과라든지 그런 부분이 회의비 항목으로 잡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업무회의비가 있고 사업회의비가 있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그 사업회의비가 다과라든지 그런 부분들입니다.
이준배위원  회의운영비가 있고. 그런데 사업회의비에 보면 다과도 있는데 거의 대부분 지출내역을 보면 식당이에요. 대부분 성남이지만 서울에도 있고 뭐 이런 식당인데, 이거 회의비가 제대로 이렇게 사용되어지고 있느냐, 아까 앞서 대표이사님한테도 말씀드렸고. 그런 부분에서 이게 적정하지 않는 회의비 사용내역이 더 들여다봐야 되겠지만 상당하게 있다. 뭐 이유가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공연기획을 하다 보니까 그 담당자들이 그 공연기획자들 만나서 뭐 식사하고 이런 부분들이 아마 좀 표시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서울에,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지금 이제 코로나 상황인데 다 비대면으로 회의하고 이렇게 해야 될 부분이 많이 있는 거고. 그리고 이렇게 식당에서 같이 만나가지고 얘기하는 게 정상적인 그런 회의로 보여지지는 않거든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그런데 공연이 취소되면 생각보다 사업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이 힘들어하시거든요. 그래서,
이준배위원  혹시 우리 국에서, 예술국에서 전년도, 올해 회의비로 사용을 얼마나 했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제가 금액은 정확하게 기억을 잘 못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관심 있으면 보시고, 자료가 안 와서 아직 저도 이제 파악을 못 했는데 이런 회의비 관련해서도 시민들이 다 들여다보고 있어요. 그래서 잘 사용하셔야 되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잘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이게 항목이 세 가지, 네 가지 있다 보니까 대표이사님, 제가 봤을 때는 이거 진단을 한번 받으셔가지고 회의비가 보통 한 번 하는데 100만 원씩, 이렇게 사업회의비가 있고 또 공통경비가 있고 그러겠지만 이게 공통으로 해가지고 부서별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십시오. 그래서 이렇게 해야지, 각 보니까 사업별로 전부 다 100만 원씩, 50만 원씩 이렇게 회의비가 있어가지고 그 사용이 적절한지 의구심이 드는 거예요. 금액은 얼마 안 돼가지고 이걸 뭐 삭감하니 마니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고, 공통경비로 해가지고 우리 대표이사님의 어떤 결재를 맡고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시고 이렇게 해야지, 문제가 이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아요, 대표이사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잘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거 이렇게 시 집행부하고도 좀 논의하셔가지고 각 어떤 국별로, 3개 국과 감사실 있지 않습니까? 그거별로 총액한도를 줘가지고 적정하게 사용해가지고 쭉 보는 게 낫지, 보기도 힘들고 회의비 종류도 많고. 이거 너무 비효율적이고 또 예산 낭비성이 많단 말이에요. 그래서 예산은 건드리지 않겠지만 이거 편성목을 갖다가 국별로 내지는 부서별로 통합적으로 이렇게 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잘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일단.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하나, 99쪽에 보시면 ‘전시관련 협회비’가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국제박물관협회비 해서 110만 원, 한국박물관협회비 해서 30만 원, 경기도박물관협회비 해서 40만 원이 책정돼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위원장 남용삼  그런데 이 전시 하면 박물관하고 무슨 연관이 있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저희가 이제 미술관으로, 저희가 지금 아트센터 같은 경우에 큐브미술관으로 해가지고 미술관 쪽으로 등록을 하다 보니까 그 박물관 관련돼 있는 이런 부분들도 서로 연계해가지고 저희가 전임 부장 때 가입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아트센터에서, 문화재단에서 박물관에 가입을 했다고 하면 그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
○위원장 남용삼  이게 쓸데없는 예산이 낭비되는 거 아니에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이게 정확하게 제가 이 협회비에 대한 그 가입, 그러니까 저희 목적에 대해서 정확하게 지금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거 별도로 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예, 그러면 이 내용에 대해서 별도로 보고 좀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간단하게, 우리가 의정활동을 하다 보면 시에서 움직이는, 우리 의회에서 움직이는 모든 상황을 일주일 주기 단위로 오늘 어떤 행사가 있고, 어떤 행사가 있고, 이렇게 문자를 받게 되고 우리가 그걸 가지고 움직이게 되거든요.
  제가 볼 때는 우리가 문화재단하고, 보니까 그동안 너무 교류도 없고 서로가 너무 그게 없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좀 소통하려는 그런 그게 있으면, 이런 거 제가 글쎄요, 이게 이리 요구해도 되는 부분인가 모르지만 제 생각에 서로가 더 이제 관심을 갖고 서로가 더 이제 위하는 마음이면 어느 정도 일정 공연 내지는 어떤 특별한 일이 있으면 한 일주일 단위라든지 이래가지고 ‘이런 일이 있습니다’라고 우리들 카톡방이라도 해가지고 이리 툭 띄워주면 우리가 ‘아, 이런 일을 하고 있구나’, 우리가 참석하고 이런 거 하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서로가 불신하고 나머지 우리가 계속 궁금했던 부분이 그렇게 돼서 해소가 되면 ‘아, 진짜 제대로 하고 있구나’ 하는 걸 제가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제 생각이에요. 한번 좀 대표님하고 의사해가지고 그게 가능하면 좀 크고 작은 어떤 행사는 약간의 정보만 줘도, 그게 아니면 메일이라도 주든지 이렇게 하면, 자체적으로 공개하고 공유하고 있는 부분을 주시면 괜찮을 것 같은데 하여튼 뭐 제가 꼭 요구한다기보다는 법적으로 크게 무리가 되지 않는 상태면 한번 의논을 해보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한선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국장님, 여기 126쪽 시설비에 ‘신규 문화공간 조성’하고 ‘문화공간 조성 설계비’ 5개 소가 잡혀 있거든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이게 문화국 내용입니다. 다음…….
한선미위원  아, 그렇습니까?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예술국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다음은 문화국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 성남문화재단문화국
(17시 39분)

○위원장 남용삼  강승호 문화국장님 나오셔서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설명을 해주셔야 하나 부장 인사 후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 문화국장 강승호입니다.
  먼저 문화국 소속 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민혁 창작지원부장입니다.
  송승태 생활문화지원부장입니다.
  박영식 문화예술교육부장입니다.
    (인사)
  이상 부장 소개를 마치고 질의해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국장님, 시설비 126쪽 신규 문화공간 조성하고 설계비 5개소가 있거든요? 이게 5개소면 어디 어디를 말하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위원님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설명드렸던 내용인데요. 올해 5군데 신규 생활문화공간 조성 후보지를 저희가 압축해서 현재 심의를 거쳐서 5군데로 선정을 했고요. 그거는 내년도에 설계 및 입찰과정을 거쳐서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장소가 어디 어디냐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현재 산업단지관리공단 2층에 유휴공간 57평 공간이 있고요, 그다음에 중원청소년수련관 지하에 있는 공연장 공간이 있고요.
한선미위원  이거 자료 좀 주시고요. 자료 부탁했는데 자료들이 안 오고 있어요. 제가 지난번에 영성중학교, 우리 처음 공모사업 추진된 거, 최초 공모사업과 중간에 변경된 거가 있으면 그 관련해서 전체적인 걸 좀 다 갖다 달라고 그랬거든요? 근데 그게 아직도 안 왔어요.
  최초 공모사업의 사업목적과 사업계획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그게 처음 했던 거하고 지금까지 똑같다라고 그러면 그냥 최초 목적사업만 갖고 오면 되는데 중간에 이렇게 또 변경됐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한선미위원  그 변경된 거에도 이유가 있었을 것 같거든요? 목적이나 취지는 그대로 담았겠지만. 그거 좀 갖다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 관련된 것도 그렇고.
  그다음에 뒤쪽에 보면, 일단 신규 공간이 이렇게 쪼개서 되게 많아요, 13개 15개 이런 식으로. 대부분 다 몇백만 원 단위부터 몇천만 원 단위까지 이렇게 있는데 지금 우리가 그 관련해서, 생활문화 지원 관련해서 위례 스토리도 그렇고 영성중학교 관련된 것도 전부 다 리모델링을 수립하고 이제 쓰는 공간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그 외에도 지금 공간에 대한 확보, 공간설계가 굉장히 많아요. 전반적인 거 공간이 왜 이렇게 또 필요하며, 여기에 들어가는 걸 전반적인 거를 설명 좀 해주시고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지금 생활문화공동체공간 조성사업은 전체적으로 15개소를 3개년간 조성하는 걸로 계획이 잡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초년도에, 작년에 2개소 공간조성사업을 실시했고요, 그다음에 2000년도에는 8개 그다음에 3차년도에 5개 해서 총 15개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그 과정 속에서 개선형 공간이라고 그래가지고 이미 지역에 있는 주민센터라든가 작은도서관이라든가 그런 곳에 소규모로 해서 약 100여 만 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도 같이 병행을 했었는데 그 과정에서 실질적인 예산투입 효과가, 효율성이 떨어진다라고 해서 그거는 저희가 재검토를 해서
백지화를 한 상황이고요. 현재로서는 15개 공간 신규 조성하는 것만 집중해서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거 전반적인 거 좀 주시고, 구체적인 사업설명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135페이지를 보면, 여기도 자문위원들 공모 심사수당 이렇게 쭉 회의 관련돼 있는 게 잡혀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 위원 수당을 보면 선입금, 2시간 기준으로 해서 선입금으로 되어 있어요.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선입금이 아니고 선임금.
한선미위원  아, 선임금.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이 내용은 저희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를 앞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운영위원회를 구성합니다. 그래서 5인 내외로 구성을 하게 돼 있는데요. 그 위원회를 구성하고 그다음에 운영 규정 만들고 그래서 이제 앞으로의 운영을 유지해 나가는 그런 과정인데요. 그 과정 속에서 저희가 외부인사들 추천하고 위촉할 때 그 과정에서 필요한 예산 경비입니다.
한선미위원  그런데 서로 액수들이 달라요. 어디는 10만 원 받는 데 있고 15만 원 받는 데 있고 20만 원 받는 데 있고 30만 원 받는 데 있고 이런데 이 기준이 다 각기 다른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이건 운영위원회는 다 똑같고요. 저희가 전문가 네트워크 회의비라든가 아니면 자문위원들 네트워크 회의비라든가 이런 거는 다 성격이 틀려서 차등을 두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어쨌든 그 기준에 입각해서 지급을 하고 있는 거네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 회의수당이나 자문위원 구성되는 것도 어떤 면에서는 전체적인 거를 사실은 좀 담아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왜 그러냐면 여기도 나름대로 위원회 아니, 부서라고 해야 되나요? 사업추진을 하고 있는 데가 1부터 10까지가 있다 그러면 우리 이 영성중학교 안에, 우리 교육사업 관련되어 있는 네트워크 안에 전반적인 거를 다 수립할 수 있는 자문위원이나 전문위원들로 구성이 되어 줘야 되는데, 이렇게 좀 잘라져서 자문위원들이 많은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게 사업별로 그 특성이 좀 틀리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저희가 학교 연계해서 교육연극사업을 특화해서 한다라고 했을 때 거기에는 교육지원청이라든가 학교 교육과 관련되신 분들이 구성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그 인원 자체가 성격이 틀리기 때문에 그걸 통괄해서 진행하는 건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좀 전체적인 큰 틀에서 자문을 주고 위원회 역할을 할 수 있는 그게 있고 또 사업별로 이렇게 다 잘라가지고 이렇게 하는 위원회가 있고 이런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전체적으로 지금 자문을 하는 거는 현재 저희가 문화예술교육센터 구축사업을 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쪽이나 문화예술진흥원 쪽에 컨설팅이라든가 자문이라든가 점검을 주기적으로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거는 저희가 별도의 예산을 들이는 건 아니고요, 그 이외 현재 자문위원이라든가 이 네트워크 관련해서는 각 사업별로 이렇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물론 그 사업별로 담고자 하는 부분이 다 달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우리 문화재단이 추구하는 방향은 하나잖아요. 그래서 자문위원분들도 큰 틀에서 자문을 주고, 그게 각기 그 부서별로 이렇게 담아져야 된다라고 보여지거든요, 물론 거기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위원님들도 필요하겠지만. 그래서 약간 이 회의 수당비, 자문위원 수당비 이런 것도 안에 이렇게 보면 굉장히 많이 퍼져 있는데 예산 반영된 게 거의 인건비 수준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조금 그 부분에 있어서 합칠 거는 합칠 필요성이 좀 있다, 아주 진짜 완전 사업이 다른 거 아닌 다음에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위원님 의견 저희가 잘 챙겨서 세심하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국장님 간단하게 확인할게요.
  131쪽에 교육 운영 제경비. 작년도 대비 올해도 똑같이 3억 2000을 잡았다,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작년에 내가 내역을 보면 100강좌×2학기×150만 원=3억으로 이렇게 잡아놨는데 전년도에도 이게 금액 소진은 어떻게 된 거예요? 100강좌가 다 찼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올해 진행된 내용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저희가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는 거 시범강좌로 해서 어린이 강좌 2개 2차는 현재 진행 중이고요. 그다음에 성인 강좌 1개 그래서,
박영애위원  그러니까 이게 얼마, 돈 지불이 이번에 뭐…….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정상적인 강좌 운영을 한 게 거의 지금 미미하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박영애위원  얼마나 반품이라고 그러나, 반납을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아, 예산…….
박영애위원  예산안, 올해의 반납 예산.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 반납 예산은 제가 확인을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어쨌든 간에 볼 때는, 예산을 이렇게 세웠지만 제가 볼 때는 엄청나게 반납을 하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올해도 상황은 위기상황이라 하더라도 예산은 책정해야 되니까 일단 3억 2000을 이번에 책정을 하신 거예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박영애위원  그래요. 모든 이런, 어쨌든 그렇게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고 하시는 건 좋지만 너무 돈을 쓰기 위해서, 시기도 시기이니만큼 제가 아까도 강조를 했지만 돈을 쓰기 위해서 그렇게 일을 벌인다기보다는 진짜 규모 있고 확실하게 잘 진행을 해가지고, 물론 빨리 해결돼가지고 우리가 계획한 대로 다 그냥 소진하면 그거 다 좋은 일이지, 계획대로 되면.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괜히 예산을 쓰기 위한 어떤 그런 형식적인 행사를 안 했으면 좋겠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알뜰하게 어느 부분이라도, 어느 정도라도 약간 우리가 절약하고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아껴가면서 그렇게 진행하도록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박영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이준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안녕하세요, 국장님?
  아까 앞서 들으셨겠지만 운영비 관련해서 작년에 얼마 쓰셨고 올해 얼마 쓰셨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운영비 말씀이십니까?
이준배위원  예, 회의비.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아, 회의비 수치상으로는 제가 지금 총액을 말씀드리기가 좀, 확인하고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고요. 그러니까 회의비 성격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각 사업별로 자문위원, 전문가 회의 그다음에 지역 네트워크협의,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전문가 회의도 회의비 이런 거는 수당으로, 전문가 수당으로 지급하기도 하지만 또 만나서 다과를 나누기도 하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이준배위원  다과를 나누는데 꼭 코로나 시국에 식당에 가가지고 할 필요는 없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식당에 가는 상황은 좀 제한적으로 저희가 올해 진행을 했고요, 코로나 위기상황 단계별로 해서 저희가 그 상황에 맞게끔 진행을 하였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상황에 맞게끔 해주세요. 왜냐하면 금액은 얼마 안 되는데 그래도 시민들이 봤을 때는 우리가 어떠한 공직자나 이런 분들이 좀 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민감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좀 해주시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비대면 회의로, 화상 회의나 비대면 회의로 하시고 또 수당을 지급해야 될 자문료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송금해 주니까 상관이 없는 거고. 그렇게 해서 효율적인 회의를 진행하십시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아까 각 국장님들과 우리 대표이사님 포함해서 협의를 하셔가지고 이런 회의비도 투명하고 원칙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를 해가지고 공통경비나 이런 부서별 통합적으로 이렇게 좀 정해놓고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또 같이 연구해 보십시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웹툰사업 관련해서 지금 예산이 많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이준배위원  이거 간략하게 얘기를 해보세요. 지금 어떻게 진행하실 작정이에요? 왜냐하면 우려가 많거든요, 예산 대비해서.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저희가 웹툰사업이 올해 2년 차 사업이고 내년 이제 3개년 차 마무리,
이준배위원  3년 차 지금 사업이잖아요, 3년 차.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내년에 3년 차 마무리사업입니다. 그래서 작년 대비 4억 2120만 원이 증액된 내용이 있는데요. 그거는 저희가 웹툰추진단 용역 인원들에 대한 용역 기준단가 상승에 대한 상승분 반영된 부분하고요, 그다음에 가장 큰 게 작가들 작가료가, 평균 작가료가 지금 한 5%~10% 정도 인상 요인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그다음에 33인,
이준배위원  그게 무슨 근거가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이준배위원  근거가 있냐고요, 근거. 인상을 했다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아, 작가료 말씀,
이준배위원  예.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인상이 어떠한 기준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요, 저희가 웹툰작가들을 전체적으로 작품 수에 대비해서 평균적으로 나눠서 약 4000만 원 정도의 작가료를 지급했었는데 그게 일반적인 그쪽 분야의 작가료 평균 수치보다 저희가 조금 부족하게 지급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하고 그다음에 33인씩 해오다가 올해 1명이 더 추가돼서 34인의 작품을,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인상분들이 증액된 내용입니다.
이준배위원  이게 뭐 무슨 세부계획서를 좀 보고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은데 현재 상황에서 5%, 6% 이렇게 인상이 됐다고 하는 거는 좀 긍정적인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이 부분이.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 내용은 제가 추가로 자료와 함께 자세한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하여튼 그마만큼 중대하고, 또 은수미 시장의 공약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사업 부분에 있어서 주력사업으로 지금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맞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우려하는 부분들이 없을 수 있도록 또 예산낭비가 되지 않도록 그렇게 제대로 일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행감 때 좀 말씀을 드렸었는데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 관련해서도 지역예술인들과 사업 부분을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거는 내년에 어떻게 할 계획이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내년에 저희가 별도로 예산을 좀 더 배정한 내용이 지역예술인 합동예술활동프로그램 사업을 더 추가로 했습니다. 이거는 지역문화예술단체들이 한데 모여서 예술활동을 좀 소통하면서 같이 만들어내는 어떤 모델들을 저희가 기획한 내용인데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서 좀 더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의 폭이 넓어지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래요, 좋아요. 기획을 해서 나중에 한번 보고해 주시고 지역문화예술인들하고 잘 소통하면서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청년예술창작소는 돌아가고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지금 운영,
이준배위원  운영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코로나 단계에 맞춰서 제한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세 군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청년예술창작소는 지금 신흥 지하상가에 한 군데고요,
이준배위원  지하상가 한 군데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나머지는 공공예술창작소로 신흥과 태평에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알겠습니다. 이것도 잘 좀 운영해 줄 수 있도록 하시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야외공연장 관련해서도 여기 국에서 합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술국 소관입니다.
이준배위원  예술국 소관이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이준배위원  그러면 위원장님, 죄송한데 예술국 소관인데 그냥 우리 대표이사님께 질의 좀 드릴게요.
○위원장 남용삼  예, 하십시오.
이준배위원  아니, 이렇게 뒤에 보다 보니까, 자료 142쪽이에요. 야외공연장에서 운영을 하는데 이거 야외공연장이면 중앙공원이에요, 어디에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중앙공원 맞습니다.
이준배위원  중앙공원 여기서 몇 명이 근무합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4명이 근무하는 거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4명이에요? 5명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5명 맞습니다.
이준배위원  여기도 지금 올해 콘서트를 못 했잖아요? 파크콘서트도 못 하고 다 못 했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이준배위원  우리 국장님 좀 와서 말씀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이준배위원  전혀 사업을 못 했죠, 거기서도?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지원사업 해가지고요, 경기도에서 저희 성남 예술 개인들 활동하시는 분들 경기도 지원사업, 성남시 지원사업 하시는 것들은 저희가 다 공연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 공연을 그럼 몇 차례 한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제가 그거 한 서너 차례 지금 해드렸는데요,
이준배위원  세 차례면 세 차례고 네 차례면 네 차례지 서너 차례가 어디가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제가 여기저기서 막 연락이 와가지고,
이준배위원  아니, 무슨 뭐 30건, 40건 것도 아니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아, 그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코로나 때문에요, 조심스럽게 지원사업만 해드렸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코로나 때문에 업무파악도 안 돼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죄송합니다.
이준배위원  뭐 물어보면 다 코로나니까 이게.
  여기 5급 6급, 7급이 3명이고 5급, 6급 근무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지금 5급 차장이 한 명이고요, 그다음에 6급 과장이 한 명이고요, 그리고 7급이 2명입니다.
이준배위원  7급이 3명이라고 나와 있는데?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아닙니다. 2명이고 그리고 이제 청소 환경 관리해 주시는 분, 한 분 계시고요.
이준배위원  2명이에요? 이거 하여튼 봐보세요, 7급이 3명으로 나와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인사이동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면 이 자료를 제대로 해갖고 오셔야지 인사이동이, 없던 인사이동이 갑자기 있어버린 거예요? 아니면 이게, 어쨌든 지금 주신 자료예요, 2021년 세출예산안 자료란 말이에요. 그런데 인원이 몇 명인지도 파악이 안 되고 급수가 뭔지도 안 되고. 이러니까 직원들이 남아서 시간외근무를 하는지 안 하는지도 모르는 거 아닙니까? 어떤 사람이 필요하고 어떤 사람이 필요 없는지 각 부서장들이, 각 국장님들이 그 정도는 다 부서장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하고 계셔야 됩니다.
  제가 이제 말씀드리려고 하는 거는 이분들이 올해 시간외근무를 해가지고 초과근무수당을 대략 어느 정도 지급했는지 아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금액은 제가 잘 모르겠고 각 직급별로 해가지고요, 시간외근무수당을 받아간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시간외근무수당을 받아갔는데 모른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금액 각자 급수마다 틀리기 때문에.
이준배위원  금액은. 제가 봤을 때는 예산이 삭감된 건 없는 거 보니까 거의 전년도 수준하고 비교해서 같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분들이 시간 외로 공연도 없는데 해야 될 이유가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지금 그래서 그 직원들 중에서요, 저희가 1명은 공연기획부에 데리고 와서 공연하는 부분 서포트시키고 있고 또 야외공연장에도,
이준배위원  아, 그 인력 배치를 그렇게 했다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수시로.
이준배위원  그럼 거기에 몇 명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지금 현재는 그쪽에 3명 근무하고 있고요, 2명은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아, 2명은.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이준배위원  그건 잘하시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계속,
이준배위원  그런 인력을 그렇게 해야지, 여기만 있다고 막…… 반발은 안 해요, 그분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이준배위원  까닥하면 노조에서 막 부서 옮긴다고 해가지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아닙니다.
이준배위원  그러지는 않아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이준배위원  다행이네.
  이거 저는 그래요. 왜 그러냐면 이게 다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고통 분담을 해도 모자랄 판입니다. 근데 일을 해갖고 당연히 고생한 만큼 받아가셔야죠. 그런데 이거는 납득이 안 가는 거예요, 사업이 거의 다 전면 중단되다시피 한 상황에서.
  그래서 본 위원은, 아까 제가 발견하지 못했는데 6388만 8000원이거든요, 초과근무수당이? 그래서 이 수당에 대해서도 같이 5급, 6급, 7급 이렇게 해서만,
○위원장 남용삼  마무리해 주세요.
이준배위원  무기계약직은 이걸 하기는 좀 그렇고, 형평성에 맞게. 그래서 같이 아까 동일하게 예산 50%를 삭감할 것을 요청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142쪽.
이준배위원  예, 142쪽.
○위원장 남용삼  5급, 6급, 7급.
이준배위원  예.
  들어가시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여기 명시이월이 발생되어서, 이게 이월사유를 보면 공공기관 유휴공간 발굴이 어려워서 또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설계 및 공사계약 절차 진행을 위한 당해연도 사업비를 내년도로 이월을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이 이유가 있었나요? 코로나 말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올해 관내 유휴공간을 저희가 조사를 하고 발굴을 하는 과정에서 민간시설에 대한 어떠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서 공공기관 중심으로 저희가 유휴공간 발굴을 수행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공공시설에 대한 어떤 법 규정상의 문제, 그다음에 현실적인 현장의 문제들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공간조성을 진행하는 데 무리가 있는 것들이 빈번하게 발생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에서 신규공간 조성 후보지를 물색하는 데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렸고요. 그다음에 그 과정에서 그 지역의 전문가들과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어떤 의견을 듣는 자문회의라든가 간담회를 개최하는 게 코로나 상황이 좀 어려울 때 저희가 그걸 추진하는 시기하고 맞물려가지고 거기에서 좀 지체된 측면도 있고요. 그다음에 각 기관들 담당자들하고 면담을 한다든가 또 개선형 후보지에 대한 150여 군데에 대한 어떤 지원사업 검토를 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시간들이 많이 지연된 측면이 있고요. 그다음에 실질적으로 설계를 하고,
한선미위원  국장님, 그 이유를 대면 아마 만 가지를 댈 수 있을 거예요. 근데 우리 성남이 유휴공간이 없다라는 거는 어린애도 알 정도거든요? 그런데 그 공간이 없는데 민간시설은 더더군다나 구하기가 힘들겠죠. 물론 예산을 수립하면 임대료를 많이 주면 많습니다. 그런데 모든 걸 임대료를 내고 할 수는 없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민간영역에서도 조금 저렴한 데, 아니면 공공영역에서도 뭔가를 찾은 거 같은데 없어요. 이거는 사전조사가 너무 안 됐다라는 얘기거든요. 이게 내년도라고 해서 별반 다를 거는 없을 것 같아요. 없던 땅이 툭 튀어나오는 것도 아니고 없던 공간이 툭 튀어나오는 거 아니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저희가 그래서 내년에는 신규공간 조성 후보지들을 민간영역으로 확대를 할 계획이고요,
한선미위원  민간영역으로 확대되면 이제 또 예산이 더 증액되어야 되겠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현재 수립된 예산 가지고 저희가 진행가능할 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회의 이런 거 전혀 못 했다고 그랬는데 비대면으로 해서 할 수도 있었잖아요. 줌(zoom) 활용할 수도 있는 거고. 지금 주민센터도 그걸 많이 활용들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걸 못 했다라고 하는 것은 조금 나태하지 않았나.
  그리고 이게 일반회계로 되어 있는데 투자사업은 아니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아닙니다.
한선미위원  하여튼 이게 이월이 됐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이월을 시킬 수밖에 없었던 또 안타까움이 있었겠지만 어쨌든 사전에 이런 거를 너무 대비하지 않고 안일하게 진행을 했다라는 결과치가 또 나온 거예요.
  이제 이거 내년에 또 못 하게 되면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무리수를 둘 수는 없거든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저희가 신규공간 후보지에 대한 선정들이 선결되면 그 이후에 사업 진행하는 거는 어떠한 절차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그 과정 속에 기한 안에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무리한 부분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올해 마무리를 잘하셨어야죠. 결국은 안 돼서 내년으로 이월을 시킨 거잖아요. 내년에도 별반 크게 강구책을 찾지 않으면 거의 유사한 결과치가 나올 것 같다라는 염려가 생기는데 어쨌든, 이게 한번 하고 나면 다음에는 무조건 반납이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저희가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들 세심하게 검토해서 사업의 완성도를 최대한 올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박경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국장님, 책테마파크사업 관련이시죠? 업무이시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그거 좀 보겠습니다. 124쪽.
  책테마파크에 있는 직원들이 몇 분이십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지금 3명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세 분 계십니까? 그분들은 어떤 일 하셔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업무총괄 부장 1명 있고요, 그다음에 사원이 1명 있고, 시설관리하는 사원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공무직 사원이 1명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공무직 한 분 있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안내데스크에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예. 여기 책테마파크 사업이 쭉 있는데요. 당연히 올해 여기 책테마파크에서 하는 사업들을 어떻게, 다 못 하셨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상당 부분 못 했습니다.
박경희위원  상당 부분 못 했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올해 예산 대비 내년에 다 똑같이 비교증감 없이 거의 비슷하게 올라와 있는데 여기 사업들을 보니까 사업들의 내용이 다 홍보물 제작이고 다 용역비예요.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게 용역비, 홍보물 제작비. 그 안에 계신 분들이 뭔가를 하시는 흔적들이 다 없고 용역에 맡기고 홍보제작비로 예산 쓰고 홍보비로 예산 쓰고 하는데 올해는 또 당연히 코로나 때문에 하나도 못 하셨는데 저기 먼저 보겠습니다, 문화아카데미. 다른 거 다 짚을 거 많은데요, 다 비슷하고. 문화아카데미는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거죠? 강좌 진행하는 것 같은데 일반부 시·소설·동화창작반, 이거는 일반인 대상인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일반시민 대상입니다.
박경희위원  몇 회 합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이거는 강좌가 4개 있고요, 일반 시·소설·동화창작반 그다음에 청소년부 소설창작반 해서 4강좌가 12회차에 걸쳐서 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잠시만요, 시·소설·동화창작반이 한 번씩, 그러니까 한 강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다 하나의 과정입니다.
박경희위원  하나의 과정입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박경희위원  시·소설·동화 그리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청소년부. 그러니까 일반부 동화창작반이 있고,
박경희위원  3개 있고 청소년부가 하나가 있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박경희위원  몇 분이 오시나요, 이분들이? 수강 신청하신 분들이 몇 분이셨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올해는 코로나,
박경희위원  올해는 없고 이게 계속했던 사업입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박경희위원  작년에도 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올해 일반부 동화창작반, 그러니까 예산편성상으로 일반부 동화창작반이 신설된 내용이고요,
박경희위원  몇 분 몇 분 참석하셨는지 내역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평균적으로 20여 분 내외로 알고 있는데 이 정확한 수치는 자료로 제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청소년들은 몇 명이 참여를 합니까? 좀 주셔요, 자료 있으시면.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정확한 수치는 제가 자료로 제출을 해드리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아니, 그것도 파악을 안 하셨어요, 국장님?
  제가 궁금한 것은 이 책테마파크라는 곳이 율동 안에 있고 일상의 지역과 좀 떨어져 있지 않습니까?
  예, 설명해 주세요.
○위원장 남용삼  마이크 켜시고 무슨 부서 성함,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입니다.
  책테마파크 문화아카데미 같은 경우는요, 보통 올해는 물론 진행을 못 했지만 작년 같은 경우는 성인부는 전부 마감이고요, 30명. 정원이 30명입니다. 정원 30명 전부 마감이 거의 다 찼고요, 청소년부는 7~10명.
박경희위원  7~10명.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15명이 정원인데,
박경희위원  그거를 진행을 어떻게 합니까, 강좌 진행을?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저희 전시실에서 합니다.
박경희위원  예?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책테마파크 전시실에서 합니다.
박경희위원  아, 전시실에서.
  주중에 하는지 주말에 하는지, 밤에 하는지 낮에 하는지,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주중에 합니다. 주중과 주말과,
박경희위원  한 번 수강 신청을 하면 몇 회를 하는지,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12회를 합니다.
박경희위원  12회?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박경희위원  12회면,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3개월 동안 12회입니다.
박경희위원  분기별로, 한 분기에 12회를 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전반기·후반기 합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한 분기에 12회?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박경희위원  청소년이 몇 사람이요?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7~10명 정도입니다.
박경희위원  7~10명.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박경희위원  그리고 그분들이 그럼 청소년 대상으로 그 강의를 따로 합니까?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박경희위원  강사비가 따로 나갑니까?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그 강좌마다 교수비는 교수님들이기 때문에 다 비용이 따로 나갑니다.
박경희위원  다 따로 있는 거죠?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박경희위원  30만 원씩 강의료가 나가는 거죠, 한 강좌당?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그 정도 될 겁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면 일반부 강의료 따로 나가고 청소년부 강의료 따로 나가고.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교수님들이 다 틀리기 때문에요. 총 하면 48회고, 작년 같은 경우는 강좌가 3개였기 때문에 36회가 됩니다.
박경희위원  이것도 포스터, 현수막 해가지고 홍보물 제작이 역시 200만 원이 넘게 들어가고, 모든 행사마다 모든 사업마다 다 홍보비 제작이 들어가요.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제가 그거 잠깐 설명,
박경희위원  예.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세계 책의 날도 그렇고 여름방학, 한글날도 마찬가지인데요. 저희가 전체 예산이 1557만 원, 한글날 행사 같은 경우 세계 책의 날 같은 경우에요. 그런데 저희가 홍보물 제작비가 포스터, 거리 현수막 다해서 부착 직원들이 직접하고 있습니다, 성남시 관내 전체에다가요. 그게,
박경희위원  몇 개 하는데 관내 전체를 다합니까?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성남시 관내 전체 저희 직원들이 다니면서 다 붙이고 다닙니다.
박경희위원  몇 개예요, 그러니까 현수막이?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현수막은 아니고 포스터요.
박경희위원  포스터 몇 장을 붙이셔요?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포스터 한 70, 80장 붙입니다.
박경희위원  그걸 직원들이 나가서 하셔요?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그 용역비를 안 주기 위해서,
박경희위원  아니, 요즘에 포스터 그렇게 누가 안 봐요.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박경희위원  포스터 누가 그렇게 안 본다고.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그래도 아직까지는 저희가 효과가 있는 거로,
박경희위원  아니, 노력하시는 거는 대단하신데 그 공력으로 다른 거를, SNS나 뭐,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그것도 합니다.
박경희위원  그거를 하셔야지, 포스터 저는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그 동네 사는데도.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저희가 판교도 그렇고,
박경희위원  인력을 좀 적절하게 쓰시고, 인력이 아까 네 분밖에 없으신데,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지금 3명,
박경희위원  그 네 분들이 하시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3명 중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계속.
  그렇게 했고요. 저희가 홍보물 제작비라는 게 총 홍보비를 뜻하는 건데 요새 인쇄비 그런 걸 다 따졌을 때 140만 원이라 그러면 그렇게 큰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제가 생각할 때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게 다 용역비는 아니고요, 음향 장비 대여료 이런 거기 때문에 테이블이나 의자, 텐트, 이런 거 빌리는 돈, 그건 어느 기관이나 어느 부서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다 빌리는 것이고 저희가 갖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 그 비용이지, 기획은 다 이 책테마파크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안에서 다 기획을 하고 그 기획에 따라서 테이블이 몇 개 필요한지 의자가 몇 개 필요한지 비닐은 몇 개가 필요한지 다 계산을 해서 나가는 겁니다.
박경희위원  아니, 그러면 이 많은 행사를 할 때마다, 책테마파크 이 사업비가 얼마 안 되잖아요. 7000만 원밖에 안 되는데 이 사업들을 진행하는 게 얼마나 벅차실까, 저는 그 말씀을 드리는 거고.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좀 힘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예산이.
박경희위원  그러니까요. 이 벅찬,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계속 깎았습니다, 이 예산은.
박경희위원  벅찬 사업을 진행하는데 작은 인력 가지고 하는데 이 사업을 긴축이 아니라 좀 규모 있게 하시고 홍보물도 직원들이 나가서 홍보물 다 부착하는데 실제로 얼마나 사람들이 그 홍보물, 요즘에 누가 포스터 붙이고 다닙니까? 누가 포스터 보고,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근데 사실 저희 문화아카데미 같은 경우도 저희가 매년 설문조사를 하거든요, 어떻게 보고 이 행사를 알게 됐는지? 거기에서 포스터가 꽤 많이 차지합니다. 꽤 많이 차지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율동공원 안에 현수막을 붙입니다. 근데 율동공원 안에 워낙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거기에서 좀 많이 홍보가 되고요. 문화아카데미도 마찬가지입니다. 포스터도 보고, 물론 교육청과 연계도 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아, 그러시군요. 이 사업은,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교육청에는 한 200부씩 갖다 줍니다.
박경희위원  예?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교육청에 200부씩 갖다 줍니다. 성남시교육청에,
박경희위원  200부씩 갖다 주는데 청소년 애들이 일곱 명, 여덟 명밖에 없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문학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많지 않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그 의도는 좋으셔요. 일반인들도 율동에 많이 오시기 때문에 율동에 운동하러 오시고 여기에서 문학활동도 하시고 이런 활동들을 하는 거 굉장히 좋은 사업으로 저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이게 적은 예산 가지고 효율적으로 써야 되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렇게 많은 홍보물을 붙이고 일반사람들은 많은 그 홍보물을 보고 이 사업에 참여를 하시는데 청소년 애들한테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적절한 사업일까. 저는 다른 고민을 좀 해주십사 그 말씀을 드리는 거고.
  이 강사님들이 한 번에 1회당 30만 원의 강사비를 받으시잖아요?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박경희위원  사업비가 대부분 강사비잖아요?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문화아카데미 같은 경우는 강사비인데 30만 원씩 받으시고 4강좌를 12회차, 몇 분이 하시나요, 이거는? 네 분의 강사님이십니까?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박경희위원  네 분의 강사님이?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네 분이 다 교수님, 정교수님급입니다. 다 대학교수들입니다.
박경희위원  이게 그럼 언제부터 했던 사업인가요?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지금 한 5년 차 됐습니다.
박경희위원  5년 차 됐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예.
박경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일반인보다는, 제가 조금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다른 사업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리고.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저희가 여름방학 기념 체험창작교실을 하고 있는데요, 거기가 청소년 프로그램이 꽤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들어가 주시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국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 및 명시이월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성남문화재단 야외공연장 2021년도 예산안 142쪽 제수당 초과근무수당 6388만 8000원 중 3194만 4000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설명자료 142쪽 제수당 초과근무수당 6388만 8000원중 3194만 4000원은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노재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부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금일 의결한 안건의 경미한 조항·문구·숫자에 대한 정리는 성남시의회 회의규칙 제26조의 규정에 따라 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관계 직원 여러분!
  오늘도 우리 위원회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는 환경보건국,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예비심사가 있사오니 시간에 맞춰 위원회실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5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19분 산회)


○출석 위원(8인)
  남용삼  박경희  마선식
  박영애  유재호  이준배
  조정식  한선미
○출석 전문위원  
  김세진
○출석 공무원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관광과장,  김양기
○기타 참석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예술국장직무대행),  김철주
  성남문화재단미래전략부장,  심보미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  장동환
  성남문화재단생활문화지원부장,  송승태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김준호
  속기사,  하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