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 4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10월 16일(금) 10시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3.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채택의 건

      상정된 안건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문화예술과
      나. 관광과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성남문화재단감사실
      나. 성남문화재단경영국
      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
      라. 성남문화재단문화국
  3.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채택의 건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남용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에 따라 교육문화체육국,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및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채택 건을 시작하겠습니다.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는 국장님과 대표이사님의 총괄 설명 후 해당 부서장의 세부 설명을 듣고 위원님들의 질의답변 시간을 갖는 순서로 하겠습니다.

  1.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위원장 남용삼  그러면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문화예술과, 관광과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건을 상정합니다.
  손성립 교육문화체육국장님 나오셔서 인사 및 간부공무원 소개 후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하여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안녕하십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남용삼 위원장님과 박경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에 앞서 교육문화체육국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지영 문화예술과장입니다.
  김양기 관광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0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자료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손성립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국장님께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유재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호위원  안녕하십니까? 유재호 위원입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안녕하십니까?
유재호위원  전반기에 공통적으로 위원님들이 가장 많이 했던 질문 중에 하나가 행사의 통폐합이었거든요? 아무래도 중복되는 행사들도 많고 불필요한 행사, 비효율적인 행사들이 많다 보니까 그거에 대해서 좀 ‘통폐합을 해달라’ 그리고 ‘행사주간을 정하자’ 이런 의견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동안은 2년 동안 눈치를 보느라고, 여러 단체 여기저기 눈치를 보느라고 이게 잘 안 됐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본의 아니게 전체 다 리셋이 된 상황이거든요. 그러니까 이 상황에서 지금 코로나는 사실 단기간에 끝나지 않는다는 거는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고 그렇게 됐을 때 지금 저희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그런 행사부터 시작해서 정말 이제 0에서 시작한다고 좀 생각을 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금 제일 타격이 심한 분야 중의 하나가 문화예술 분야입니다. 그래서 이 분야를 좀 살릴 수 있는 그런 사업들 위주로 지금 처음에 예산 짜실 때 계획을 좀 세워주시고. 그리고 온라인 행사 같은 경우도 사실 좀 형식적이에요. 왜냐하면 유튜브, 페이스북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아무도 안 보거든요, 사실. 그게 왜 그러냐면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뭐든지 투자가 있어야지, 인풋(input)이 있어야 아웃풋(output)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계획을 타깃 광고면 타깃 광고, 온라인 광고면 광고 그 계획을 확실히 수립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유재호위원  아니, 뭐 종합적으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이제 언택트 시대를 준비 안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올해는 다양한 행사들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상황이 어쩔 수 없이 이제 모든 행사가 지지부진하게 운영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총괄적으로 개별적으로 저희가 온라인 공연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준비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들이 미디어센터나 성남의 어떤 통합적으로 모든 예술인들이 지금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센터 같은 것들이 있으면 그런 것을 통해서 좀 더 퀄리티가 있는 작품들을 만들어낼 수가 있는데 개별적으로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많이 문제가 있어서 저희가 내년도에는 성남문화센터하고 같이 협력을 해서 미디어센터를 구축해서 일반 예술인들 좀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 그리고 말씀해 주신 타깃 광고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언택트 시대에 맞는 그런 것들을 고민해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마선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선식위원  국장님 반갑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마선식위원  우리 1공단에 지금 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이 되고 있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마선식위원  지금 어디까지 돼 있습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지금 시립박물관에 대해서는 아직 진행되고 있는 것들이 많지 않고요, 지금 교육동을 건립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현재 공정이 한 20% 정도가 진행됐습니다. 시립박물관은 한 2025년도에 준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그 이전에 교육동을 전시, 그러니까 전시 플랫폼도 같이 갖춰서 시립박물관 개원 이전에 작은 규모더라도 전시를 해서 교육동과 전시를 같이하는 기능을 가지고 운영하려고 지금 교육동을 짓고 있는 중입니다.
마선식위원  교육동이 완공되는 시점이 언제예요? 계속 늘어지고 있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계획은 2022년으로 잡고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교육동 운영프로그램은 그러면 어디까지 지금 진행이 됐어요, 프로그램 개발이?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지금 용역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용역을 하면서 저희가,
마선식위원  용역이 언제까지 끝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용역은 아마 내년 초, 올해 말 준비하고 있는데 올해 말까지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자, 교육동이 현재 지금 지어지고 있어요. 지어지고 있으면 이미 용역이 끝나서 준비 단계에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용역이 좀 늦어진 면이 있는데,
마선식위원  그 이유가 뭐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용역이 늦어진 이유는 저희가 용역업체를 선정할 때 조건을 단 게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계획을 요구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반영되지 않아서 용역이 중단돼서 다시,
마선식위원  협상이 결렬되고 이런 것들은 저번에 얘기를 들어서 알고 있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그런 이유가 있었습니다.
마선식위원  있는데 이런 건 기왕 추진하는 거, 우여곡절 끝에 그게 지금 진행된 거 아니에요. 그렇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또 거기가 어떻게 변경이 될 수 있는 그런 소지도 없지 않아 있어요.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됩니다, 지금 이게.
  1공단 얼마나 말이 많습니까, 그렇죠?
  이러한 곳일수록 좀 빠르게 진행이 돼야 됩니다, 빠르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래야 후환이 없어요. 아시겠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알겠습니다.
마선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국장님, 저는 관광과에 대해서 잠깐 질의하고자 하는데요. ‘“성남을 한눈에” 성남관광 플랫폼 구축’ 이래 해갖고 읽어보고 비예산으로 이렇게 홈페이지 게시용으로 진행되는 부분인데 제 생각으로는 여기 우리 도시樂 투어버스도 보면 그런 관광명소 한 대로 일단 차로 하루종일 움직이는 그런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박영애위원  그래서 보면 우리도 또 판교에 굉장히 대단한 판교테크노밸리라는 대단지가 있잖아요. 그렇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박영애위원  그래서 이게 그냥 하나하나 따로따로 이렇게 흩트려놓는 것보다는 도시樂 투어에 물론 그것도 포함되면서 이런 식으로 전체적으로 복합적으로 모아서 한눈에 보면서 같이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시스템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일단 성남관광 플랫폼을 저희가 구축을 하는 이유가 저희 홈페이지 안에 흐트러져 있는 관광자원들을 다 하나로 모으는 작업을 하는 건데 도시樂버스를 진행하는 거는 노선으로 운행을 하는 것이어서,
박영애위원  예, 그건 알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그 안에 판교테크노밸리를 보는 것도 있고 다양하게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이 내용도 관광 플랫폼 안에 같이 들어올 겁니다.
박영애위원  그것도 같이?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박영애위원  지금은 따로 돼 있지만 이렇게 하나의 집약적으로 구축을 하게 되면 그런 것도, 우리도 한번 작년에인가 도시樂 투어를 한 적이 있는데 참 프로그램이 좋더라고요, 보니까. 남한산성, 신구대학 식물원부터 시작해서 박물관부터 굉장히 감명 깊게 갔다 왔던 기억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 그래요, 너무나 동떨어진 것 같지 않으면 또 가는 길에 이렇게 최첨단의 그런 곳을 한 번 더 가보고, 이렇게 보고 느끼고 하면 또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굉장히 수준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생각이 들 것 같아요.
  그렇게 한번 제가 제의를 드리는 바이고.
  그다음에 보면, 물론 여기서는 이번에 보니까 관광과라든지 여기에 관계되는 과들은 과장님들이 직접 오셔가지고 사전에 얘기도 많이 해주고 이해도 시키고 몇 번 예산이나 또 사업설명을 하고 가시더라고. 그래서 대부분 일부들은 다 정리가 잘돼 있고 이해되는 부분이 있는데 하여튼 그거는 제가 느낀 것을 한번 말씀드리는 겁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할 위원님.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국장님 안녕하세요, 박경희 위원입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안녕하십니까?
박경희위원  청소년 애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우리 있나요? 그냥 편하게 가서 무슨 교육을 받는다든지 프로그램을 한다든지 이런 거 말고 그냥 편하게 가서 놀 수 있는 곳이 있나요, 우리 성남시에?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일단 청소년을 위한 시설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말씀하신 그런 공간은 아마 거리라든지 이런 곳에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청소년들만을 위한 그런 공간이 있느냐를 질문하신 것 같은데요.
박경희위원  예.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저희가 물리적인 어떤 공간들을, 청소년을 위한 공간들을 많이 확보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시설들을 가지고 있지만 청소년을 위한 거리라든지 이런 거는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박경희위원  저희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전국에서 제일가는 청소년재단이죠. 그래서 그 산하에 많은 청소년 문화의집도 물론 있고 청소년수련관도 꽤 지자체치고는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안에서도 물론 각종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있고 그 안에서 아이들이 또 놀 수 있는, 체험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도 많고 한데 우리 어린이놀이터 있잖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박경희위원  그런데 ‘왜 청소년놀이터는 없을까?’ 그런 생각이 왜 드냐면 저희 지역구 로데오거리 가면 누가 제일 많이 보이죠? 우리 청소년들이 주말 되면 아주 쏟아져 나옵니다, 성남시에 있는. 분당에 있지만 본시가지에 있는 청소년 아이들도 로데오로 굉장히 많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런데 걔네가 갈 곳이 없어요. 갈 곳이 없어서 PC방을 제일 많이 가고 그냥 이렇게 배회하면서 친구들 만나고 카페도 가고 하는데 그만큼 갈 곳이 없다라는 거죠.
  그래서 문화체육국장님이 문화예술과하고 좀 상의를 하셔서 우리는 보통 센터를 짓는다, 어떤 공간을 짓는다 그러면 비어있는 공간에다 건물을 세우고 그리로 오라고 하는 거죠, 그 대상자들을.
  저는 발상의 전환을 조금 하셔서 그 아이들이 가장 많은 로데오, 우리 성남시에서 아마 통계를 보시면 알겠지만 시간대별 어디가 가장 청소년들이 밀집되어 있나, 그거를 보시면 알겠지만 청소년이 많이 있는 곳, 많이 노는 곳, 굳이 아이들을 이리 와라, 찾아다녀도 되지 않는 그런 로데오에다 우리 청소년들 놀이공간들을 좀 만들어주면 어떻겠는가, 그 고민을 같이하고요.
  그래서 국장님 계실 때 문화예술과랑, 그리고 저는 이게 꼭 청소년이라고 해서, 대상을 청소년이라고 해서 청소년재단에서 꼭 하란 법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문화재단에서 공간을 좀 더 문화예술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적으로 공간을 꾸미고 하는 데 문화예술과라든지 하여튼 교육문화체육국에서 담당을 하고 그 콘텐츠 같은 거는 또 청소년재단이나 그리고 아트센터 문화재단이나 같이 협력사업으로 해서 아이들 놀이터, 청소년 아이들 놀이터를 좀 구상해 주십사 하고 총괄해서 국장님 계실 때 말씀을 드려봅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로데오거리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어떤 프로그램이나 어떤 문화행사라든지 거리에서 스트리트 공연 같은 것들을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건 어떤 공간을 말씀하신 것 같아요.
박경희위원  예.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그래서 거기에 어떤 공간을 설치해서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들이 필요한지에 대한 거는 저희가 청소년재단, 문화재단 같이 협력해서 충분히 논의해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간담회 했을 때, 지난번 문화재단하고 간담회 했을 때 부장님이셨나, 그분하고 좀 얘기를 했어요, 간담회 자리에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그 말씀을 수용해 주셨거든요? 한번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반갑습니다.
  일단은 우리 국장님한테 총괄 질의니까, 지금 이제 코로나19로 인해서 정말 가장 타격을 받는 데가 문화예술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대책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재난지원금 뭐 이런 거죠. 그런데 지금 문화예술인들한테 어디까지 지원이 됐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문화예술인들을 위해서 시에서 별도의 지원,
조정식위원  아니, 국가재난지원금 또 최근에 프리랜서? 이런 지원금들이 많이 나간 거로 알고 있어요. 2차 지금 우리 저기 할 때까지.
  그러니까 국비든 국가에서 재난지원금 준 거든 아니면 특수든 뭐 뭐 줬는지 알고 계신 거 있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관계공무원과 대화) 제가 그 부분은 명확하게 어떤 것들이 지급됐는지는, 공통적으로 국가에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는 했는데 문화예술인들을 위해서 개별적으로 어떤 것들을 지원하고 있는가는 제가 알고 있지는 못하고, 다만 문화예술인들이 어떤 활동할 수 있기 위해서 저희가 지금 정부지원금 4억을 받아서 공연이라든지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 파악해서, 그러니까 지금 국가에서 지원한 게 있고 또 이런 문화예술인들 프리랜서? 뭐 이렇게 해서 지원한 게 있고 그래요. 그런데 우리시는 지금 어디까지 했는지 모르는데 다른 지자체는 그런 걸 한 데가 있어요. 용인시 자체가 또 그렇게 한 게 있고. 그러니까 파악을 좀 해보시고 보고해 주세요. 국장님이 그런 데 관심을 많이 갖고 계셔야지. 예?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그러니까 프리랜서를 저희 시도 지원을 했는데 거기에 문화예술인들이 어떤 것들이,
조정식위원  문화예술인들이 어디까지 지원이 됐느냐, 이런 거를 좀 파악해 달라는 거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확인해 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왜냐하면 그 단체에서 민원이 많이 들어와요. ‘왜 우리는 지원을 더 안 해주냐’ 뭐 이런 것들이죠. 그러니까 좀 해주시고.
  그다음에 앞으로 대책도 좀 더 세워주셔야 됩니다. 이 코로나가 앞으로 2년, 길게 가면 3년 간다고 그랬어요, 종식될 때까지. 그러면 전반적으로 이게 올해 본예산인데 여기 보면 수많은 사업이 있어요. 올해 집행이 거의 안 됐을 겁니다. 그렇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가능한 모든 예술단체의 활동에 대해서는 저희가 비대면 공연으로 대부분 다 예산을 집행했습니다.
조정식위원  아니, 단체들한테 다 많이 했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거의 다 했습니다.
조정식위원  하여튼 뭐 그러면 다행이고요.
  그리고 지금 지역문화진흥계획?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조정식위원  그거 지금 용역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왜 토론회 같은 거 하는데 시의원들한테는 참석 요청을 안 해요? 아무리 뭐, 저기 뭐라고 그래야 되는 거야. 참석 인원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우리 시의원들 중에 누구라도 가서 현장 분위기를 알아야 저희도 뭔가 의견을 내는 거 아니에요?
  국장님이 일부러 지금 시의원들을 갖다가 오지 말라고 시키는 거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웃음)
    (웃음소리)
조정식위원  그렇게밖에 판단이 안 되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그렇지는 않고요, 각 저희가 모든 용역보고회를 할 때 대표성을 가지고 시의원님들은 두 분 정도 모시고 있는데, 왜냐하면 다른 전문가분들이 더 많이 참여하시고 같이 토론해야 할 그런 것들 때문에 모두 다 모시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용역의 어떤 결과라든지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위원회에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위원회에 따로가 아니라 이게 삼박자가 맞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집행부, 시의회 그다음에 그 거버넌스 상대 전문가든 성남의 예술단체든 뭐든. 그러면 같이 공유하는 그런 내용들이 있어야지. 그런데 지금 자꾸 따로국밥 생각이 나요. 우리 존경하는 박광순 의원님이 계속해서 “따로국밥, 따로국밥” 얘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일단 뭐 코로나19 이후에 문화예술계에 대해서 정말 다양한 고민과 대책을 좀 만들어주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리고 또 그런 것들이 내년 예산에 반영이 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고려돼야 된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 문화예술과
(10시 26분)

○위원장 남용삼  없으시면 조지영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부 소개 후 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입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남용삼 위원장님과 박경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에 앞서 저희 과 담당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복환 문화팀장입니다.
  김은영 문화도시재생팀장입니다.
  한현석 예술팀장입니다.
  정윤하 문화재보존팀 성남시립박물관건립TF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해서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유재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호위원  안녕하십니까?
  위례 스토리박스 활용방안에 대해서, 용역 나가셨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지금 현재 용역 중입니다.
유재호위원  그렇죠. 그래서 제가 저번에 자료를 문화재단에서 이거에 대해서, 이 활용방안에 대해서 미래전략부에서 작성한 게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 요청을 했는데 과장님께서 그 사실을 모르고 계셨어요. 그런데 그게 혹시 인수인계가 안 된 거였나요, 아니면 어떤 이유에서 모르고 계셨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어떤 사항,
유재호위원  제가 자료 요청을 드렸는데 과장님께서 지금 문화재단에서 이 정도의 양이 있는 자료를 문화예술과에다가 제출한 거를 모르고 계셨어요, 과장님께서. 그리고서 저한테 다시 문의를 주셨죠. 그런데 저는 궁금한 거죠, 왜 그걸 모르고 계셨는지. 인수인계가 안 된 건지, 아니면 어떤 사유인지.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는 그때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자료에 대해서 이번에 용역을 통해서 나온 어떤 활용방안이 있는지 그렇게 제가 아마 받아들여 갖고,
유재호위원  아니요, 아니요. 그거 잘못 받아들이신 것이고 저는 여기다가 문화재단이라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문화재단에서 받은 게 없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이런 거, 이런 대화 내용을 제가…… 기억이 안 나세요? 저랑 대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아, 기억은 나는데 제가 아마 좀 착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런데 모르셨잖아요, 문화재단에서 이거를…….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위원님께 자료를 드린 다음에 저희도 받아서 저도 한번 봤는데 위원님하고 저랑 약간 소통에 좀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재호위원  뭐 저, 그걸 제 탓으로 돌리세요. (웃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웃음) 아니, 아니, 제가 좀 잘못,
유재호위원  그런데 자, 이게 봐보세요. 이 자료를요, 혹시 정독을 해보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정독은 안 했습니다.
유재호위원  왜요? 그런데 용역을 주셨잖아요. 물론 과장님 전에 주셨겠죠, 그 용역을.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유재호위원  그런데 용역까지 그렇게…… 예산이 얼마죠, 그 용역이?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용역 예산은 지금 계약금액은 5800만 원입니다.
유재호위원  그래서요, 토털이 얼마냐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5800만 원.
유재호위원  5800만 원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유재호위원  그 용역을 주면서 그 관련된 자료를 어떻게 검토를 안 하셨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러니까 그간에 스토리박스 임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그런 과정들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유재호위원  아니요, 아니요. 이거 지금 안 읽어보셨다고요? 이거 어떻게 안 읽어볼 수가 있지?
  아니, 문화재단이라는 존재가 왜 있어요?
  문화재단이 전문가들 집단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렇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래서 이런 것들을 하는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맞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런데 용역이 왜 나갔어요, 여기에서?
  무슨 대단한, 좀 대단한 결과를 기대해 봐도 되는 거죠, 거기서? 그 용역에 대한.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아, 이 용역은,
유재호위원  굉장히 창의적인 게 나올 거죠, 앞으로? 그 용역에 대한 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금 용역사에서 용역을 하고 있는데 거기 입지여건 분석을 하고 또 타당성 조사를 하면서 또 주민 의견도 수렴을 하고 또 각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서 어떤 용도로 활용이 될지 또 재원,
유재호위원  그러니까요. 그거를 굉장히 기대해 볼게요, 저는. 그 결과가 굉장히 궁금합니다. 예산 낭비가 아니길 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지금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런데 그거…… 그러니까 저도 거기의 활용방안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많은 의원들이 관심이 많지만. 그런데 이 활용방안에 대해서 이거 작년부터 작성이 된 거거든요, 이 지금 자료가. 그러면 당연히 해당 과에서 이거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 나서 용역을 해야 되는 게 아니냐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금 현재 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거에 대한 활용방안하고 약간 별개로 진행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아니, 별개가 아니죠. 그게 왜 별개예요. (웃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금 그 콘테이너 박스 55개를 LH에서 조성해서 설치해놓은 거를 어떻게 활용할 건지에 대한,
유재호위원  아니, 뭐 아는 얘기를 그렇게 반복을 하시지 마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금 하는 용역이 최대한 충실히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예, 그 말씀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다른 얘기하니까 더 이상할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일단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과장님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방안 용역’ 이거 5년마다 한 번씩 수립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21년도부터 25년도 말고 전 5년 용역했던 거, 그거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한선미위원  이게 법적 근거가 있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그 법적 근거 있는 것도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한선미위원  아카이브 관련된 것도 법적 근거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작년에 전국 최초로 아카이브 조사 관련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그래서 그 조례에 따라서 지금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 조례 말고 법적 근거가 있냐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법에서는 구체적으로 아카이브 조사에 대한 법령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법령도 없는데 일부러 우리 성남시 조례를 제정해서 ‘전국 최초’라는 단어를 붙였어요. 그러면 이 아카이브 조사를 하는 이유는 뭔가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지금, 아까 마선식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성남시립박물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박물관은 도시의 역사를 특화해서 지금 박물관을 계획하고 있는데 저희가 사실 유물이나 자료들이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도시, 또 재개발로 많이 사라져가게 되는 이런 도시역사에 대한 기록물을,
한선미위원  그러면 그 부연설명은 다들 경험에 의해서, 또 오랫동안 했던 업무들이시기 때문에 제가 좀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사실은 더 많아요. 많은데 그 특별한 이유를, 아카이브 조사하는 거를 그렇게 예를 든다라고 그러는 거는 조금 납득이 안 가요.
  그리고 시립박물관은 시립박물관으로서의 기능으로 자기 역할을 하는 거지 않습니까. 거기에 같이 녹여내서 하는 거라고 그러면 대수롭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거의 다 건건이 분리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용역도 2억이에요. 우리 성남시 중장기계획 수립하고 이러는 용역도 2억 가까이 되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공원 이렇게 활성화하는 용역도 그렇고 성남시 웬만한 용역들 보면 이렇게 많은 예산, 정말 이게 얼마만큼 특별한 건지, 제가 여기 성남에서 나고 자라지를 않아서 그 특별함을 잘 같이 공감을 못 할 수도 있는데 어쨌든 이거 특별한 이유의 명목을 드는 거는 조금 이해가 안 돼요. 법적 근거가 없는 거를 조례를 특별히 만들어갖고 ‘전국 최초’라는 단어를 붙여서 진행을 하는 부분도 조금은 어떤 면에서는 예산에 또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 예산 사용한 거 세부목록 이것도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여기 은수미 시장님 공약사업으로, 아, 여기 박물관 운영을 하는 거 보면 향후 추진계획을 보지 않습니까. 2021년 12월에 중간보고회가 있고요, 2021년 5월부터 6월까지 최종보고회가 있습니다, 개최한다고.
  이게 뭔가요? 중간보고회를 더 이렇게 앞서서 예측해가지고 먼저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이거 오타인가요, 뭔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아, 그래서 지금 정오표를 드렸는데 2020년도인데 저희가 오타가 나서 정오표를 배부해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한선미위원  아, 이거는 제가 못 살펴봤습니다.
  위례에 관련된 건데요.
  이거 입주민 전부, 입주가 끝났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금 일부는 아직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일부라면 대략 몇 프로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몇 프로는 제가 정확히 파악은 못 하고 있어서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 용역 복합문화시설 조성할 때 입주민들, 그 주민분들의 의견수렴이 들어갔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금 저희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리고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한 그런 인터뷰도 진행을 했었습니다.
한선미위원  입주가 지금 100% 이루어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입주민들의 의견이 반영이 됐다라고 말씀을 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물론 대표성을 띠고 있는 분들이 나서서 하시는 거 맞습니다. 다 각자 단지의, 마을의 의견을 취합해서 하는 거니까. 그런데 아직 100% 입주가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 조성 관련된 부분을 추진한다라고 하는 게 조금은 시기적으로 너무 빠르지 않나. 주민이 원하는, 다 해놨는데 나중에 또 주민분들이 의견이 나오면…….
  지금 대장동 있는 쪽이 거의 그런 식이거든요. 나중에 대장동 입주민들 다 들어오고 나면 또 민원이 새롭게 발생이 됩니다. 그리고 백현동도 마찬가지예요. 거기 두산 위브인가요? 거기 이제 아파트 들어왔거든요. 조금 있으면 거기도 입주가 완료되는데 거기도 또 새로운 민원들이 발생하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는 입주민들이 워낙 숫자가 원주민분들보다 많다 보니까 그분들의 의견이 지금 다 수렴이 되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너무 빠른 듯한데 예산이 5800만 원 지급됐네요? 하여튼 예산이 낭비되는 부분에 있어서 더 신중하고 적극적인 검토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이 예산 사용한 것도 좀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위원장 남용삼  위원님, 다른 위원님 하시고 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그 자료 부탁드릴게요.
  아직 조금 더 주셔가지고 저 시간까지 채우려고 그랬는데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우리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먼저 자료로요, 지금 보면 시립예술단, 국악단, 뭐…… 4개 있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조정식위원  거기에 지금 보면 많은 예산 항목이 있는데 1인당 이런 예산들이 전부 계좌이체될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임금은,
조정식위원  그러니까 임금하고 뭐 뭐, 기타 출연료나 이런 것들이.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조정식위원  그걸 한번 ‘예술단 김땡땡’ 뭐 이렇게 나올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조정식위원  그래서 총 얼마나 들어가는지 자료를 전부 한번 줘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1인당 말씀이신가요?
조정식위원  예. 그러니까 예술단 전부, 국악단 전부.
  보면 여기 기본급여가 있고 각종 수당이 많아요. 그걸 다 더해서 한번 알고 싶어요, 이게 도대체 얼마나 들어가나, 우리가.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리고 이분들이 출연하는, 1년에 출연할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조정식위원  그런 출연하는 것들을 한번 이걸 횟수? 시간? 이런 거로 한번 정리를 좀 해주시고.
  이건 굉장히 많은데 한번 얼마나 지금 들어가나 좀 보려고 그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조정식위원  그리고 시립예술단 홈페이지가 있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조정식위원  이거 지금 운영하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조정식위원  이게 운영할 이유가 있나? 문화재단 홈피에 보면 다 웬만한 행사 홍보하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런데 지금 시립예술단의 활동이라든가 또 이런 것들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좀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고 저희가 올해 언택트 무관객 공연으로 하는 이런 영상들을 지금 업로드,
조정식위원  그쪽에다 올린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업로드하는 게 좀 미흡해서 내년도에 좀 더 개편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리고 여기 각종 보면 민간단체들 보조금들이 많은데 이 편차가 많네요? 이게 가령, 다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짜리 행사들인 것 같은데 저거는 없어요. 그러니까 음악, 음악이 아니라 가수? 가요협회예요, 뭐예요? 뭐라 그러는 거냐.
박경희위원  예총?
조정식위원  연예예술인협회? 이런 데는 남한산성 전국가요제 이러는데 5000만 원이에요. 이게 좀 편차가 있는 것 같은데 3000만 원 이상 보조한 데에 대해서 거기에 어떻게 쓰여졌는지에 대해서 예산내역을 좀 주시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조정식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잠시만요. 우리 과장님, 답변을 하실 때 볼펜은 돌리면 이게 다 방송이 되거든요? 그것 좀 주의해 주시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위원장 남용삼  우리 박경희 위원님이 먼저 하셨기 때문에,
이준배위원  먼저 하세요.
○위원장 남용삼  우리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감사합니다.
  15쪽, 아까 말씀하신 용역이요. 저는 간단히 자료 요청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협상에 의한 계약’이라는 게 용역 추진방법에 나오는데 뭡니까? 뭘 어떻게, 어떤 부분을 협상한다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러니까 제안공모를 하고 저희가 제안한 사항하고 그 업체에서 그걸 수용할 수 있는지 이런 여러 가지 내용을 협상하는 것입니다.
박경희위원  그게 협상에 의한 계약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박경희위원  이 단어를 처음 봐서요.
  이 업체가 지금 한국기업지식연구원인데 이게 문화정책 발전을 위한 용역이에요. 업체명으로 봐서는 이 업체에서 문화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한 용역을 할 수 있는 기관인가, 그 의문이 들고요.
  그래서 여기가 어디에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거기가 서초구에 있는 곳인데 그전에도 ‘인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중장기 전략’이라든가 ‘충북 지역문화진흥계획 수립’ 그다음에 문체부 관련 용역들을 한 실적이 있는 곳입니다.
박경희위원  예, 이 업체 관련한 내용을 좀 주시고요, 그 활동내역이나 그걸 주시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박경희위원  이게 업체 용역기간이 불과 6개월도 안 돼요. 6개월도 안 되는데 그 용역 예산은 한 5개월에 7500만 원 정도 되는데 다른 용역들하고 비교해 봤을 때 좀 액수가 크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분들이 어떤 용역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이 내용, 이것도 좀 주시고.
  그리고 향후 추진계획에 10월에 2차 토론을 했다라는 건, 1차는 그럼 언제 했습니까, 토론회를?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난 8월 달에 했었습니다.
박경희위원  8월에 한 거는 왜 올리지 않으셨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추진상황 마지막 줄에,
박경희위원  앞으로 추진계획을 올리시느라고 이것만 올리신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아니, 그,
박경희위원  이거 토론회 했던 1차 2차, 10월 달에 하셨어요, 2차?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했습니다.
박경희위원  했어요? 이거 개최한 내역을 좀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박경희위원  우선 여기까지입니다.
  아, 한 가지 더 하겠습니다, 시간이 좀 남았기 때문에.
  지난번에 제가 과장님과 개별적으로 상의를 좀 드렸어요. 아까 말씀드린 청소년 로데오에서 놀 수 있는 공간을 좀 고민해봤냐. 고민하려고 하면 일단은 그 현장을 좀 나가보셔야 되겠죠. 혹시 나가보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죄송한데 아직 나가보지 못했습니다.
박경희위원  예. 많이 바쁘셔가지고 못 나가보셨을 텐데 저희 이번에 임기회기 마무리되면 어떤 공간들이 좀 있는지 그리고 주말에 아이들이 얼마나 이 로데오광장에 모이는지, 그런 것들을 같이 직원 몇 분하고 가서 한번 살펴보시고 그거에 대한 생각들, 과장님이 보시고 느낀 생각들 그리고 어떤 계획들 어떤 것들을 가지고 말씀을 같이 나눠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알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준배 위원입니다.
  시립교향악단 금난새 지휘자 계약기간이 언제까지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올해 말까지로 되어 있어서 지금 재계약한 상태입니다.
이준배위원  재계약을 한 상태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2년 더 재계약을 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런데 이것은 왜 우리 의회하고 전혀 의견 청취도 안 하고 의견도 안 나누고 이렇게 이루어졌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사전에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이준배위원  저는 이거는 상당히 심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기본연봉이 2억에 또 출연할 때마다 계속 수당이 또 지급되고 있지 않습니까?
  작년에 연봉하고 수당으로 지급된 금액이 얼마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연봉은 지금 2억 2000이고 그 수당은 자료를 저희가 추가로 드리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예, 하여튼 보시고요. 보면 3억 이상이 보통 나가고 있고, 전에는 또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가 언론의 뭇매를 좀 맞으니까 이제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직은 사임을 하고 우리 지휘자 하고 있는데, 저는 그렇습니다. 2년 전에도 먼저 계약을 해놓고 우리 의회에 임명동의안을 요청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와서 이제 얘기도 안 하고, 물론 우리 의회의 임명동의안 의결권이 없어진 거죠. 이것은 참으로 우리 의회의 기능과 본질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회와 협의는 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건 국장님이 한번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저는 금난새 지휘자에 대해서 저희가 시립교향악단이 어떤 공연을 하거나 했을 때 그분의 네임밸류만으로도 굉장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는 부분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분이 재계약을 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다만 저희가 다시 재계약을 했다든지 하기 전에 의회에 사전에 말씀드리고 하는 부분은 놓친 부분이 있어서 앞으로 그런 부분은 저희가 주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 분 훌륭하다는 거는 누구나 잘 알고 있어요. 그러나 우리 성남에, 우리 문화와 예술계에 얼마만큼 기여를 하고 또 시민들한테 얼마만큼 평가를 받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 35명의 시의원들이 각 지역에 지역구가 다 있는 거고 그리고 집행부에 어떠한 견제·감시 역할을 하면서 또 협력자·동반자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데 이것을 전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하고 이렇게 했다는 것은 상당히 좀 문제가 있습니다, 이거는.
  그래서 저는 글쎄요, 이 문제를 앞으로 조금 더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또 문화복지위원회와 우리 의회와 더 상의할 수 있도록 하고요.
  다른 거 있는데 저는 납득할 수 없는 지금 상황에서 다른 질의는 안 하고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과장님, 항상 의회에서 우리 금난새 지휘자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잖아요. 지금 우리 과장님 오시기 전부터도 계속 그랬고. 그런데 왜 자꾸 이렇게 의회에 보고라 그럴까 그런 걸 무시하고 이렇게 처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문화재단에도 우수한 인재들이 많아요, 음향감독부터 해가지고 기타. 그런데 항상 의회에서 지적되는 게 뭡니까? 지휘자 측근들만 데려다가 하면서 그 사람들 수당 주고 일당 주고. 그 오디오감독이나 그런 분들 한번 데려 와서 쓰는 데 한두 푼 듭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우리 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이준배 위원님하고 해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위원장님 죄송한데요, 잠시 좀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1분 회의중지)

(11시 00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용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선식위원  마무리를 지으세요. 마무리 지어.
이준배위원  제가 그럼…….
마선식위원  그럼 마무리 지어야지.
○위원장 남용삼  예,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물론 우리 과장님이나 우리 국장님께서는 이제 취임하신 지 얼마 안 되셔가지고 이 문제에 대해서 조금 모르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말씀드린 게 아니고요, 그리고 본 위원도 본 위원 개인으로 말씀드린 게 아니에요. 우리 의회의 기구를 대표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래서 우리 국장님이나 과장님께도 집행부를 대표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존경하는 남용삼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위원님들과 정회하고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유감스럽습니다. 유감스럽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이게 왜 그러냐면 상호협치와 상호존중 관계가 좀 있어야 되고 그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우리가 또 시민을 대표해서 이끌어 나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렇습니다. 지금이라도 좀 늦은 감은 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적절하게 우리 의회에서 해야 될 일을 할 거고요.
  다음에는 이 금난새 지휘자에 대한 최소한의 평가가 있어야 된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평가에 대해서, 4년 동안 했던 그런 평가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어떻게 평가를 할 건지에 대한 고민과 이거를 해주십시오. 그렇게 해서 우리 지역예술인들, 지역시민들 그리고 우리 의회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가 있다고 보면 향후에 협력자 관계로 얼마든지 갈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다만 이 평가가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져서, 그래야만 또, 2년이죠, 계약기간이?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이준배위원  그래서 앞으로 이분도 더 열심히 잘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우리 지역에 기반도 두고?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렸다고 일단은 생각을 하고요.
  두 분께서 잘 참고하셨다가 이 부분, 국장님 이 평가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할 건지 연구해 주시고 정확하게 좀 해주십시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유재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호위원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아카이브 조사 용역업체 선정기준이랑 기준 그리고 위례 스토리박스 활용방안 이것도 용역기준, 업체선정 디테일하게 적어주십시오. 이거 행정사무감사 자료입니다.
  그리고 지역문화진흥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방향 용역, 이것도 협상에 의한 계약이라고 하셨는데 그 과정, 왜 그렇게 협상으로 됐는지. 아무래도 지금 금난새 지휘자도 그렇고 주민들도 그렇고요, 성남시에 신뢰가 없어요. 그런데 이거 지금 하는, 물론 과장님이 하신 게 아니겠죠.
  그런데 지금까지의 우리 패턴을 보면요, 저 솔직히 금난새 지휘자님 재계약하기 전에 이미 언제인지 저도 다 알고 있어갖고 연락을 드리려고 그랬어요. 그런데 그것도 웃기지 않아요? 왜냐하면 성남시에서 분명히 위원님들한테 따로 보고를 드리고 상의를 하겠다고 하시고, 전 과장님께서, 그러고 있는데 연락을 해서 물어보기도 웃기고. 그래서 일부러 가만히 있었어요, 이 결과가 나올 줄 알고. 왜냐하면 이런 결과가 저를 실망시킨 적이 없어요, 제가 예상한 결과가 항상 나와요. 엔씨소프트랑 수의계약 안 하겠다고 하고 결국 지금 엔씨소트프랑 수의계약 하고 있고. 그런 결과들이 항상 나오기 때문에 신뢰가 없는 거예요, 위원들도 그렇고 주민들도 그렇고.
  제발 이런 예상을 좀 빗나가게 해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사전에 위원님들하고 상의드릴 부분은 충분히 소통을 통해서 보고드리고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예,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아까 연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례 복합업무시설, 이거 용역이 아직 들어가지는 않았죠? 지금 그냥 여러 가지로 타당성조사 하면서 진행과정에 들어가 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현재 용역 중인 겁니다.
한선미위원  참, 시기적으로 일단 이게 정말 아닌 것 같기는 한데 어쨌든 들어갔다고 하니까 이거 예산 세부내역서 좀 부탁드리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한선미위원  그다음에 여기 지원 공모사업 문제점과 대책에도 주무부서에서도 ‘중복지원에 대한 결격사유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되어 있어요. 이 17년부터 2020년까지 결격사유라든가 여기에 대한 그동안 지원됐던 현황, 세부현황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다음에 여기 박물관 보면 사업진행이 한 55, 60% 좀 안 되는 것 같거든요?
  1차, 2차 유물 구입한 거 있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한선미위원  이것도 상세내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금액, 유물 구입한 금액도 같이 좀 해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온라인 관련해서 되게 늦게, 판교박물관은 굉장히 늦게 대응을 하고 있어요. 10월 달에 계획 수립하고 10월~11월 체험키트랑 영상 제작을 하고 12월 이제 마무리를 짓겠다고 이렇게 나왔는데 제가 알고 있는 우리 과장님은 굉장히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약간 이런 부분의 것들을 보고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시립박물관 건립 추진한 게 2020년도 올해는 0원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예산 나간 건 없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이 예산도 연도별로 3년 치 세부계획서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한선미위원  그리고 여기 전시동 향후계획 추진에 보면 ‘건축기획용역’이라는 게 있거든요? 이 용역비는 얼마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지금 저희가 4회 추경에 상정한 상태라 다음 주에 심의가 들어갈 텐데요. 4300만 원 지금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이 용역을 하는 이유도 있으시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저희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립박물관 사전 타당성조사 할 때 위원님들께서 건물에 대한 재배치 이런 것도 요구를 좀 하셨고 내년도부터는 건축 에너지제로화가 의무화되면서 이런 것들을 다 반영해야 되는 건축기획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한선미위원  일단 이것도 법적 근거가 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한선미위원  그 법적 근거까지 같이 해서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한선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그…… 아, 그거 이전에 지금 보면 우리 성남시가 매니페스토 최우수상을 탔다고 그랬어요. 그게 보니까 문화 분야더라고요, 공약 이행.
  뭘 잘해서 최우수상을 탄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구체적인 실적내역은 저희 과에 공약사업이 4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런 것들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조정식위원  아니, 매니페스토 본부에다가 뭘 냈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상을 받는 거거든요, 보통. 그 내역을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준비를 안 했는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총괄적으로는 아마 정책기획과에서,
조정식위원  정책기획과에서?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제출을 하고 그 단위사업이나 세부사업은 저희가 내는데 총괄적인 내용은 저희가 한번 파악해서,
조정식위원  제가 볼 때 기본적으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탄 거는 굉장히 많은 시설 투자가 됐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어떤 신흥동에 문화창작소 그다음에 위례 스토리박스,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기타 등등 문화예술 투자들이 되게 많았다, 그래서 그런 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이다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실제 중요한 것은, 저는 그래요. 성남 안에서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또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굉장히 융성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그런 건 좀 미진하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많은 그런 견해가 있겠지만 그 잘되던 사랑방문화클럽을 없애고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으로 했다든가 이런 부분들은 견해는 있을 수 있지만 비판이 되게 많아요. 그리고 또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의 불만도 되게 많고.
  우리 이제 100만 성남시의 예산이 지금 4조 2000억 정도 되는데 최근에 그런 하드웨어적 인프라 투자는 굉장히 공격적으로 했지만 실제 내용적 문화예술인들의 어떤 지원내용이라든가 또 소통이라든가 기타 더 발전적인 모습들은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기왕에 문화예술 분야에서 매니페스토 최우수상을 받은 거는 정말 좋은 일인데 더 내적인 그런 부분에서 충실하도록 해주시고 그리고 저는 그런 걸 주문하고 싶습니다. 지금 저희가 아까 하드웨어적인 것은 굉장히 많이 짓고 있다고 했죠? 그런데 이런 것들이 사실은 대단히, 지금 시립의료원에도 문화예술시설이 꽤 들어가는 거예요, 지금 보면. 그렇죠? 대강당 500석 그리고 위례 복합시설로 또 800억짜리를 지어대면 거기도 굉장히 좋은 시설이 들어갈 거 아닙니까?
  그런 건 긍정적일 수 있는데 저는 그걸 주문하고 싶어요. 뭐냐 하면 지금 이런 공연시설들이 다목적이거나 아니면 클래식을 공연하기에 좋은 그런 구조로 되어 있는 게 많다. 그래서 우리 보면 국악 그다음에 한국 전통무용, 그런 것들을 공연하는 전문장소가 하나 필요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 그래서 서초동에 가면 국립국악원의 공연장이라든가 또 청담동 가면 무슨 실내공연장이 있어요. 그런 데 제가 가보니까 굉장히 관객들하고 가깝게, 그렇게 규모는 크지 않더라고요. 가까우면서도 실제 어떤 감동과 이런 것들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공연장들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도 그런 공연장들을 위례에 짓거나 아니면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에 복합 뭐 이런 거를 하잖아요? 거기에 지금 아직 설계라든가 이런 것들이 안 됐을 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렇죠? 단계가 아직 용역 중이니까. 그 안에 그런 데를 좀 구축해달라, 이런 주문을 하고 싶습니다.
  일단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과장님 우리 뮤직폐스티벌 하고 있는 거 예산 투입 대비 우리 성남을 알리기 위한 효과가 얼마만큼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저희가 뮤직페스티벌은 성남 시립예술단이, 4개 예술단이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사실 공연인데 올해는 제대로 공연을 할 수가 없어서 지금 비대면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거 관련해서 법적 근거하고 그다음에 과거 3년 치 자료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잘된 게 있고 또 안 된 게 있지 않습니까? 그거 자료 좀 잘 세분화해서 엑셀파일로 해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아, 엑셀파일로.
한선미위원  예. 잘된 공연과 잘 안 된 공연 그리고 공연이 개최된 장소, 비용까지 같이 포함해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페스티벌 할 때 지역상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시키는 부분에 있어서도 연계한 것들도 있을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한선미위원  그 연계한 것까지도 같이 이렇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지금 보면 매장문화재 관련돼서 사업내용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갈현동.
조정식위원  거기는 왜 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거기 최초 대원터널 위에 주민 신고가 있어서 저희가 지난, 문화재청에서 보존가치가 있다 그래서 지표조사를 했는데 거기에 특수기와 이런 게 나와서 조선시대에 좀 규모가 큰 그런 절터나 원(院)터일 개연성이 있다, 이런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문화재청에서 좀 더 시굴조사가 필요하다 그래서 3700만 원 시굴조사 경비를 지원받아서 지금 시굴조사를 하기 위한 용역 계약 준비 중에 있고 시굴조사 결과가 나오면, 좀 더 발굴조사를 해야 된다 그런 결과가 나오면 저희가 내년에 추가적으로 정밀 발굴조사를 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조정식위원  어쨌든 저희 성남시가 문화관광 관련된 자원들이 상당히 부족하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저도 공감을 하고 등산 가끔 갈 때 보면, 율동공원에 새마을연수원 쪽에 가다 보면 무슨 금강사 터라고 있습니다. 그게 초기 삼국시대인가 무슨 절터라고 이렇게 안내 표지판이 있는데 한번 그쪽도 관심을 갖고 진짜로 초기 삼국시대의 절터인지 이런 부분들을 좀 검토해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리고 이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조사’가 있는데 이 부분이 지금 조례가 있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조정식위원  이게 담당이 그러니까 문화예술과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아, 그런데 지금 여기 보면 본시가지의 내용들로 주로 하는 것 같은데 사실은 옛날에 판교신도시 할 때 그런 내용들도, 실제 그때서부터 자료를 남겨놨어야 되는데 그런 노력들이 좀 없었던 것 같아요. 어쨌든 지금 가끔 보면 백현동 주민들 이렇게 행사할 때 옛날 사진들, 이런 것들 많이 전시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왕에 하시는 김에 판교나 분당 옛날에 어떤 뭐…… 원주민들이 많이 갖고 계시겠죠. 그래서 그런 쪽도 수집을 해서 최대한 보존할 수 있게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현재 도시역사문화 자료구축 및 보존위원회가 있어서 보존위원회에서 선정을 하고 저희가 내년에는 조사방법을 좀 다양화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시민들을 공모해서 시민들이 직접 갖고 있는 그러한 자료들이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리고 또 시립박물관 하고 있는데 저는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국장님이나 과장님이나.
  지금 저희가 계속, 예산이 양적으로는 많이 있지만 해마다 세수 추계라든가 이런 게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장래에는 여러 가지 경기 경제여건도 안 좋을 수도 있고 그다음에 또 인구절벽이라는 시대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러면 우리시의 세수입, 세외수입 이런 부분들이 흔들릴 수도 있는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이런 공공시설물을 어마어마하게 지어대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예술과에도 시립의료원의 것도 저희가 문화재단이나 여기 문화예술과에서 하면 굉장히 많은 출연을 해야 될 것이고 또 위례에 복합문화시설도 그럴 것이고 또 하수종말처리장에 어떤 그런 문화예술시설이 들어올지 모르지만 굉장히 또 출연을 해야 될 거예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그렇게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런데 거기 시설에서 수입으로 잡을 수 있는 것들이 분명히 입장료 수입일 것입니다. 그런데 입장료 수입이, 그나마 그런 출연의 적자를 메꾸려면 입장료 수입이 잘되어야 되는데 그러려면 정말 좋은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전국이나 아니면 전세계에서 찾아올 정도의 기획이 되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그 정도 그 정도 수준의 지자체 시설로 기획이 되거나 만들어지면 대단히 적자운영이 될 것이고 그런 것들이 많아지면 상당히 우리시 재정이 어려워요.
  그래서 그런 시설들을 계획할 때 정말 경영이 잘된다거나 수익이 잘될 수 있는,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그런 내용들로 자꾸 기획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과장님 우리 위원님들이 자료 요청한 것 우리 문화복지위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전 위원들한테 배부해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예.
○위원장 남용삼  우리 국장님한테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는 아까 금난새 지휘자 건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는데 우리 국장님도 그렇고 과장님도 그렇고 7월 1일 자로 발령을 받아가지고 서로 업무 인수인계가 좀 덜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국장님께서 인사이동이 있거나 그럴 경우에는 후임 과장님이나 팀장님들한테 업무를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인수인계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없으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관광과
(11시 22분)

○위원장 남용삼  이어서 김양기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팀장님들 소개 후 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양기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김양기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남용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0년 행정사무처리상황 설명에 앞서서 관광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숙정 관광정책팀장입니다.
  황규형 관광개발팀장입니다.
  최미향 관광산업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소개를 마치고 성실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예, 김양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우리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유재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호위원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김양기  예, 안녕하십니까?
유재호위원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관련 질문드리겠습니다.
  일단 어제 잘 들었고요.
  첫 번째로 주민분들이 요구하시는 것들 중에 하나가 지금 시설을 전면 철거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하는 우려가 커요.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김양기  안전 철거는 저희도, 아직 지금 타당성 용역 중에 있어서요, 어떻게 방향이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주민들 의견을 최대한 다 수렴해서 나중에 최종적으로 문화복합예술이라고는 하는데 주민들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는 아직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유재호위원  그게 문화예술로 일단 성남시에서 그렇게 진행을 하고 주민들 의견을 받았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김양기  예.
유재호위원  그런데 거기에 대한 설문지의 문제점을 많이 지적하셨어요. 왜냐하면 1번 문항에다가 ‘문화예술’ 하고 설명도 굉장히 자세하게 되어 있고 그리고 나머지 옵션도 많이 없기 때문에 700표가량이 나왔지만 사실 여기에 대한 지적사항들이 있고요. 그리고 저번에 제가 말씀드린 2000분 넘게 본인이 동의까지 하고 사인까지 한 그런 의견들도 지금 이 설문에 종합해서 반영을 해야 된다는 거고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당연합니다.
유재호위원  꼭 어떤 시설을 하라는 게 아니고요.
  그리고 아까 부의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사실 문화예술은 지금 하드웨어가 넘치고 그리고 지금 성남아트센터조차도 비대면 전 시대에도 굉장히 활용이 잘 안 되고 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문화예술시설에 대한 투자는 항상 리스크가 있는데 부의장님 말씀대로 이거에 대해서 세계적으로 가야 되는데 과연 예산이 세계적으로 갈 수 있는 예산이 되느냐, 솔직히 안 돼요.
○관광과장 김양기  저희들도 꼭 시비뿐만이 아니고 문화관광 이런 국책에 의뢰를 좀 해서, 그런 쪽에 공모를 좀 해서,
유재호위원  그거는 사실 다 우리의 추측이고 우리의 예상이고 우리의 희망이에요. 그런데 지금 확보할 수 있는 예산, 현실로 갑시다. 현실로 갔을 때는 그 예산 확보가 힘들고요. 그리고 세계적인 공모까지도 말씀하셨는데 그것도 좀 현실적이지 않고.
  또 하나 뭐가 있냐면요, 이거는 작년에 이런 말씀을 하셨으면 ‘오케이 한번 노력을 해봅시다’ 했을 텐데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지형이 아예 바뀌었어요. 이거 코로나 아까 계속 말씀드렸지만 단기간에 안 끝나고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가 사실 변화가 굉장히 느린 나라거든요? 특히 이런 우리 공무조직에서는. 그런데 강제적으로 지금 변화가 엄청 빠르게 올 거예요. 이게 이미 현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문화예술의 하드웨어만 갖고는 안 된다는 거고, 그럴 경우는 주민분들이 어제도 그 4개 테이블에서 의견 나온 것들을 제가 좀 들어보니까 사실 문화예술 얘기는 많이 안 나왔어요, 오히려. 그리고 거기 업체에서도 성남시와의 소통 부재를 지적했고요. 그러기 때문에 그 의견들을 다 수렴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는 거예요, 오히려 현실적으로.
  그리고 여기다가 제가 추가적으로 좀 제안을 하면 사실 지금 현실, 이거는 미래의 얘기가 아니고요, 지금 현재 식량난이 굉장히 심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에서도 이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고요, 그리고 서울메트로도 이미 진행을 하고 있고. 지금 이거는 미래를 대비한다가 아니고요, 현실에 이미 늦었어요, 사실은. 우리 성남시가 주도적으로 하는 데도 없고. 그러면 이런 부지를 활용할 때, 그리고 공간이 굉장히 많이 필요한 사업이 아니에요, 그거는. 그렇기 때문에 주민분들이 원하시는 것들을 최대한 다 반영한 후도 유휴공간을 활용해서도 충분히 가능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미래적인 아니, 지금 현재적인, 현재를 대비해야 되는 그런 것들도 고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양기  예,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일단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자료를요, 지금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용역이 끝난 건가요?
○관광과장 김양기  아니요,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러면 중간보고까지 했나요? 어디까지?
○관광과장 김양기  예.
조정식위원  그럼 중간,
○관광과장 김양기  중간보고라고까지는 안 해도 지금 저희가 진행사항만 간단하게 보고를 했고요, 올 11월경에 지금…….
조정식위원  중간보고요?
○관광과장 김양기  중간보고라기보다는 그냥 시장님께 간단하게 진행사항만 보고드린,
조정식위원  아니, 용역을 한다 그러면 착수보고, 중간보고 하잖아요. 중간보고 안 해요?
○관광과장 김양기  따로 별도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래요? 그러면 11월에 종료를 한다고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11월에 의견수렴 끝나고 나면 어느 정도 다 의견수렴해서 거기에 맞게 반영해서 종료를 할 계획입니다.
조정식위원  그냥 그러면 있는 자료라도 좀 주세요, 뭘 어떻게 하려는지 알아야 되니까.
○관광과장 김양기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다음에 백현마이스 클러스터 조성은 용역이 끝났네요?
○관광과장 김양기  아니, 그것은 저희는 전시컨벤션 관련된 콘텐츠 개발이라든가 그런 쪽이고요, 사실 클러스터 조성은 도시균형발전과에서 지금 진행하고,
조정식위원  아니, 아니, 그러니까 여기 전시컨벤션 관련된 정책연구 완료라고 써 있잖아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그거는 저희가 진행을 했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러니까 그 보고서를 하나 주세요. 읽어봐야죠.
○관광과장 김양기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리고 ‘문화가 있는 신해철거리 운영’ 있지 않습니까? 저도 거기 행사할 때마다 가는데 사실 좀 어렵죠, 그렇죠? 주택단지 내에서.
○관광과장 김양기  예, 사실은 좀…….
조정식위원  그래서 저는 이랬으면 어떨까 해서 생각을 해봤어요. 그러니까 거기야 주택가니까 한계가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전시나 이런 거는 살리고 공연은 그냥 중앙공원 있잖아요. 파크콘서트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신해철 특집 그래가지고 여름에 한번에 크게 가는 게 훨씬 더 기리는 게 아니냐,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저도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요. 저희도 그런 쪽으로 한번 방향을 해보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런 게 훨씬 더 낫지 않나,
○관광과장 김양기  또 주택가에서 하다 보니까 민원도 많이 발생되고 그래서요.
조정식위원  예. 그리고 사람도 얼마 참석 못 하잖아요.
○관광과장 김양기  거리가 길지 않고 그래서.
조정식위원  그러니까 신해철 헌정공연 그래서 신해철을 추모하는 가수들이나 이런 분들로 해서 그쪽에서 하고 꼭 장소를 거기서 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 이런 생각입니다.
○관광과장 김양기  예, 충분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리고 아까 의료관광 관련되어서 보니까 젊은 직원들이 역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네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잘해 주시리라고 보고 관광이라는 부분에서는 사실 우리시가 반성을 해야죠? 외국인들이 관광을 하러 들어오는 부분에서 사실 뭘 보여줄 게 있냐, 이러는데 관광 콘텐츠 개발에 너무 고민을 안 하는 것 같아.
  그래서 항상 말씀드리지만 관광이 외국인만 하는 게 아니라 국내관광도 있는 거잖아요. 그럼 우리는 정말 전국 최고 도시라고 맨날 자랑을 하면 현장이 많아요. 그런 것들에 대해서 체험학습도 할 수 있고 또 행정적으로 공부하려고 그러는 사람도 많을 수 있고 또 이런 테크노밸리나 벨트 각종들이 많잖아요. 그러면 이런 것들에 대해서 프로그램 만들어가지고 견학할 수 있는 것도 많은데, 그렇죠?
  그리고 지금 맨날 도시가 오래된 도시, 분당신도시, 판교신도시, 위례신도시 이렇게 도시의 흥망성쇠를 아니, 생성과 이런 걸 다 볼 수 있다고 그러면서, 도시재생이나 도시의 변천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그러면 그거를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또 견학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할 수 있다고 봐요, 저는. 전국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성남에 각종 그렇게 복지를 잘한다 그러면 아니, 복지가 많잖아요, 저희가 47%를 지금 복지예산에 쓰는 걸로 나오는데. 그런 현장을 좀 해서 전국에 학생들도 사회복지 공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그러면 현장 견학하면서 그런 정책 설명하는 정책관광도 있는 거지.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맞습니다. 저희도 지금 다양한 쪽으로 개발을 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이게 시티투어라는 게요, 그냥 관광 스팟(spot)만 하는 게 아닙니다. 좀 더 그런 어떤 학습관광이 될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을 좀 고민해서 준비해 주세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고민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우리 박경희 위원님 먼저 하겠습니다.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33쪽 의료관광 관련해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상황을 보니까 저는 코디네이터 관련해서 지난번에 말씀드렸는데 설명이 좀 부족하셔가지고 또 자료를 추가로 받았어요. 자료 관련해서도 제가 질문이 있어서, 이 코디네이터가 지금 신규로 18명이 모집돼서 1차 서류심사는 확정이 됐고 2차 면접이 끝나야지 이제 확정이 되는 거죠?
○관광과장 김양기  면접이 다 끝나고 지금…….
박경희위원  2차 면접이 끝났습니까, 11월 예정인데?
○관광과장 김양기  (관계공무원과 대화) 아직, 그 18명에 대해서는 아직, 죄송합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지금 정식 코디네이터는 아니죠?
○관광과장 김양기  예, 아닙니다.
박경희위원  지금 기다리고 계시는 거죠?
○관광과장 김양기  예, 지금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 면접을 못 하고 있어서요.
박경희위원  2월에 모집했는데 면접은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이분들이 이 코디네이터를 직업으로 생각하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놔둬도 되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양기  그래서 최근에 저희도 그것 때문에 코로나가 계속 이렇게 장기화되다 보니까 그냥 할 수가 없어서 다른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예, 하시고.
  현재 현황이 42명인데 이 42명 안에는 지금 신규로 된 사람은 들어가 있는 거 아니잖아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아닙니다.
박경희위원  기존에 42명이 있는 거고.
○관광과장 김양기  예.
박경희위원  그분들의 활동비 기준을 보면 가급, 나급, 다급으로 해서 했는데 이분들의 가·나·다 급별이 이렇게 활동을 하면서 급수가 올라가는 겁니까, 애초에 이분들을 뽑을 때, 심사를 할 때 그 기준을 아예 정해서 가급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 나급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 이렇게 정해놓고 하는 겁니까?
○관광과장 김양기  예, 그건 정해놓고 그렇게,
박경희위원  정해놓고 하는 겁니까?
○관광과장 김양기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면 여기에 자격요건이 나와요. 자격요건에 5가지 요건이 있는데 그러니까 ‘한국어가 모국어인 자’ 따로 5건이 있고 ‘지원 언어가 모국어인 자’가 5개의 지원 기준이죠? 지원할 수 있는 기준인데 이 5개가 다 있어야지 가능합니까, 아니면 이 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지원이 가능합니까?
○관광과장 김양기  예, 1개 이상 해당이 되면 가능합니다.
박경희위원  1개 이상.
○관광과장 김양기  예.
박경희위원  그러면 1개 이상, 1개에 해당하는 사람은, 예를 들어서 1개에 해당하는 사람이면 한 다급 정도 되는 거고 이 중에 5개를 다 소화할 수 있는 사람 같은 경우는 가급이고 이런가요?
○관광과장 김양기  제가 아직 그것까지는…….
  아니, 가급 같은 경우는 저희가 통·번역활동 시간하고요, 그 기준이 몇 시간 이상,
박경희위원  그분이 그동안 경력의 기준입니까, 이거는?
○관광과장 김양기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얼마만큼의 활동시간의 경력이 있는지를 보는 겁니까?
○관광과장 김양기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그게 그러면 서류로 다 들어옵니까?
○관광과장 김양기  예.
박경희위원  아, 그렇고.
  그리고 이분들이 이제 어쨌든 일반적인 우리가 생활의 다이얼로그, 대화를 통역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용어가 나오는 의료언어를 통역해 내는 건데 그 전에 이분들이 통역을, 우리가 쓰셨잖아요? 해보고 조금 어려움이나 불편함이나, 아니면 실력의 정도가 좀 낮거나 이런 것들이 파악된 건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양기  그런데 저희가 만약에 가게 되면 그 기관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평가를 해서 저희가 선호도에 대해서는 좀 파악은 하고 있는데요.
박경희위원  그게 평가 서류가 있습니까, 개인별? 활동내역에 대한 개인별 평가.
○관광과장 김양기  아, 개개인별로 다 평가 내역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박경희위원  있어야죠.
○관광과장 김양기  예,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우리가 통역의 도움을 받는다는 거는 내가 그 언어를 구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받는 건데 그분이 어느 정도를 하는지 안 하는지는 모르는 거예요. 그 통역사를 쓰시는 그분은 모르는 거란 말이죠.
  그럼 그분에 대한 평가를, 통역사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하느냐 그 기준이 있어야 되죠?
○관광과장 김양기  그거는 저희가 하고 나면 그 환자라든가 통역을 받았던 분들한테 저희가 직접 가서 그분에 대한 의견도 좀 물어보고요. 그런 식으로 해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이거 자료를 좀 주시고요. 그동안에 활동했던 분들에 대한 활동내용, 활동시간 그리고 활동평가가 없다고 그러니까 참 답답한데요. 그렇고.
  그러면 그동안에 신규됐던 분들은 지금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고, 기존에 활동했던 이 마흔두 분들은 지금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활동이 없어서 올해 활동이 없는 거네요?
○관광과장 김양기  지금 한두 명, 두세 명 정도는 많이 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그분들은 어느 정도 그동안에 병원에서 많이 근무해봤던 경력들이 좀 있어서 그분들만 자꾸 선호를 해서 지금 한 두세 명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이분들은 어쨌든 작년까지 활동했던 마흔두 분이 계시는 거고 이 마흔두 분이 활동했던 내역도, 제가 사람 이름은 알 필요는 없으니까 그분들의 경력, 아까 말씀드린 경력사항이라든지 그동안의 활동경력, 시간, 어디서 했는지 그리고 우리 성남시에서 채용되고 나서 했던 활동들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양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과장님 이 코디네이터, 업무지침 매뉴얼이 그래서 필요하다라고 제안을 드렸지 않습니까? 그것도 잘 챙겨주시고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한선미위원  우리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하는 거, 이게 그 인근지역 확대조사가 더 추가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그분들 의견도 조금은 반영이 되게.
  대부분 다 반경 몇 킬로를 정해놓고 하고 있잖아요.
○관광과장 김양기  설문조사나 아니면 주민 의견수렴 말씀하시는 건지.  
한선미위원  예.
  이거 혹시 또 추후에 간담회나 토론회 같은 것도 추진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어제 1차로 주민들 워크숍을 개최했고요.
한선미위원  아, 어저께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그래서 다음 주 목요일하고 또 목요일 날 2회 정도 더 워크숍을 거친 후에, 거기는 구미동 주민들 위주로 많이 지금 하고 있고요. 나머지는 저희가 이제,
한선미위원  지역 근방에 있는 분들 의견수렴이 제일 우선되어야 되지만 어쨌든 버스로 한두 정거장, 그 한두 정거장 돼야 우리가 도보로 걸어도 20분 이내잖아요, 다. 그래서 반경에 있는 분들까지도 같이, 왜 그러냐면 모든 우리 성남시 전체의 이런 복합문화시설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그 지역주민들만 위한 거는 아니기 때문에 골고루 좀 의견수렴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관광과장 김양기  예, 그래서 11월 초에 저희가 지금 토론회를 해가지고요, 성남시 전체를 대상으로 각 구별로 대표성 의원들 안내해서 40여 분 전체를 모시고 다시 또 할 겁니다.
한선미위원  예, 그것 좀 추진사항 그러면 같이 전체 위원님들이랑 같이 공유할 수 있게 해주시고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게 용역조사가 언제 완료가 되나요?
○관광과장 김양기  올 11월 예정입니다.
한선미위원  아, 11월.
○관광과장 김양기  예.
한선미위원  이거 용역조사 된 거 나오면 그것도 같이 공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양기  알겠습니다, 예.
한선미위원  그리고 백현 마이스(MICE) 관련돼서 여기 시비 예산이 들어가 있는데 제가 수에 약해서 이거를 잘 못 읽겠어요. 이게 얼마라는 거죠?
○관광과장 김양기  2조 2000억 정도 됩니다.
한선미위원  2조 2000억?
○관광과장 김양기  예.
한선미위원  아, 2조 2000억.
  꽤 많네요.
  이거 혹시 사업성 분석된 게 있나요?
○관광과장 김양기  이거는 도시균형발전과에서 지금 용역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이거는 어떤 방식으로 할 건지, 매각방식으로 할지 어떤 방식으로 할 건지는 아직 거기서도 지금 정확하게, 거기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아니, 그러면 이런 예산 수립하실 때 다 어느 정도는 분석이 끝나고 추진을 하는 거 아닌가요?
○관광과장 김양기  이게 클러스터 조성 자체는 도시균형발전과에서 하기 때문에요, 저희는 거기 전시컨벤션에 대한 콘텐츠 개발이라든가 그런 쪽으로만 지금 저희가 담당을 하고 있어서요.
한선미위원  그런데 그 콘텐츠 개발도 중요하지만 시설이 또 어떻게 되느냐도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김양기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과장님도 아시다시피 거기가 굉장히 교통이 엄청 정체되는 곳이에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맞습니다.
한선미위원  정말 그래서 사업타당성 중요하고요. 그리고 그거 할 때 같이 연계되는 부서들 있잖아요. 부서들하고 다 공유도 하고 같이 논의도 하고 협업을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지금 계속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것 좀 놓치지 않고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지역주민분들 의견수렴도 또 충분히 해주시고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우리 의료관광 관련해서 숙박이나 관광콘텐츠 연계된 곳이 있나요?
○관광과장 김양기  숙박업소 말씀하시는 건가요?
한선미위원  예, 숙박업소가 사실 우리 굉장히 부족하거든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맞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한 대안 수립한 게 있으신가요, 콘텐츠 개발도 그렇고?
○관광과장 김양기  아직 뭐 특별하게는, 기본적인 계획은 아직 준비를 못 했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거 벌써…… 11월 12일이면,
○관광과장 김양기  이거는 저희가 온라인으로 진행을 하다 보니까 그래서 아직…….
한선미위원  올해는 사실은 참 다들 열심히 하시고 애쓰시지만 핑곗거리가 생겼어요, 코로나라는. 그 부분으로 이렇게 다들 좀 위축되고 의기소침해 있으시기는 하지만 어쨌든 이 관련된 부분도 예산이 4억 4800만 원이나 들어가잖아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한선미위원  이거 콘텐츠 연계된 곳도 있을 것 같거든요? 우리가 워낙 그런 게 없는데 그 관련해서도 좀 해주시고요.
  도시樂 같은 경우에도 예산이 지금 집행내역이 없어요. 이거 어떻게 하실 건가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산 말씀하시는 건가요?
한선미위원  예.
○관광과장 김양기  이 예산은 어차피 저희가 진행을 하더라도 나중에 진행에 따라서 정산을 받는 거기 때문에 이거는 저희가 지금 아예 지출을 올해는 못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못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여기 보면 벚꽃길, 유채꽃길, 계절별 관련된 건데 이미 그 시기 다 지났잖아요. 그래서 이 예산에 대한 부분 어떻게 또 하실 건지,
○관광과장 김양기  예산은 이건 이번에 전액 4회 추경에 반납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반납으로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한선미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 ‘문화가 있는 신해철거리’ 홈페이지 운영을 하고 있다고 그러는데 이게 접근이 굉장히 어려워요. 이것만 보면 별도로 딱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들어가 봤는데 없어요, 경로가 너무 어려워요. 우리 기타부서인가? 부서 특화 홈페이지 안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관광과장 김양기  그래서 이번에 플랫폼 조성하면서 관광 관련은 이제 거기다 한꺼번에 다 지금 집합을 해서, 저희도 지금 성남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게 분야별로 들어갔다가 거기서 문화관광으로 또 들어가서 그걸 또 열람을 해야 되는데 그래서 지금,
한선미위원  예, 굉장히 복잡해요. 열정을 갖고 있지 않은 다음에는 쉽지 않거든요. 어차피 우리 성남에서 이렇게 신해철거리까지 조성을 해서 운영하고 있다라고 그러면 더 활성화가 될 수 있게 시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하셔야 되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김양기  예.
한선미위원  그리고 여기가 지금 상권이 다 진짜 죽어가지고 썰렁해요. 접근하기도 용이하지 않고 주차도 쉽지 않고.
○관광과장 김양기  예, 맞습니다.
한선미위원  이런 데다가 이제, 물론 처음에 할 때는 여러 가지 가장 최적지라고 생각해서 하셨겠지만 이 주변상권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임대료가 되게 비싸요, 또. 그러니까 상인분들이 거주할 수 있는 부분도 또 그렇게 쉽지가 않거든요. 그런 거에 대한 대안을 여기에 충분히 좀 녹이셨으면 좋겠고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우리 관광과에서 예산, 총예산이 얼마나 되죠?
○관광과장 김양기  총예산이요?
한선미위원  예.
○관광과장 김양기  15억 정도 됩니다.
한선미위원  15억.
○관광과장 김양기  예.
한선미위원  우리 전체적인 거에 비해서는 상당히 적네요.
  군산이나 전주나 진주, 제주 또 우리 팔도에서 대표할 만한 페스티벌 축제 관련해서 이렇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이런 곳에서는 대부분 다 관광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 성남시는 관광 수입을 얻고 있나요?
○관광과장 김양기  관광 수입으로는 특별하게는 없습니다.
한선미위원  아, 참 뭐든지 의료관광 뭐 뭐 뭐 이렇게 해갖고 되게 연계해가지고 하려고 하는 거는 많은데, 교육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성남시가 무상교육과 무상체험 또 무상관람, 무상이 너무 많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수입이 없을 수밖에 없죠. 관광도 외부 이렇게 다 끌어들여갖고 우리 성남시 예산 투입해서 하고 있는데 수입이 없어요.
  그리고 다른 지자체는 웬만하면 다 입장료부터 시작해갖고 모든 것들이 다 유료예요. 그런데 우리 성남시는 무료가 과반을 넘으니까 자매결연을 맺는 지자체에서 혜택을 받는 느낌이 없는 거예요, 워낙 처음부터가 돈을 안 받는 게 많다 보니까, 무료다 보니까. 그런데 우리 다른 지자체랑 MOU 많이 맺어놨잖아요. 거기 가면 성남시는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해서 50% 할인을 해줍니다.
  그래서 이거 저희도 이제 관광 수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고요.
  그리고 문화예술과하고 관광과하고도 조금 다 협업을 해서 페스티벌 관련되어 있는 부분 이제 문화예술과에서 진행을 하잖아요. 그랬을 때 우리 관광과에서 지역상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다양성을 같이 좀 이렇게 창출해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그래서 그런 쪽으로도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자료로 다시 요청을 하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양기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보면 성남예총도 사무실이 탄천운동장에 있어요. 임대료를 내죠?
○관광과장 김양기  예.
조정식위원  저희가 지원을 하고 그 임대료는 도시공사로 들어가죠?
  예? 그렇잖아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조정식위원  그런데 민예총 사무실은 외부에 있나 봐요?
○관광과장 김양기  민예총이요? 아니, 그거는…….
조정식위원  예, 민예총.
  문화예술과죠?
○관광과장 김양기  예, 그건 문화예술과장.
조정식위원  국장님, 문화예술과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외부에 있습니다. 신흥동에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이거 그냥 예총하고 비슷하게 탄천운동장 내로 하세요. 이거 외부에 둘 이유가 없잖아요? 그렇게 유도를 좀 하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민예총이 사실은 공간이 굉장히 작거든요. 민예총 사무실이 한 10평도 채 안 될 것 같은 공간인데 그 부분은 사실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성남예총이 예전 시민회관 자리에 문화예술 공간이 완성되면 그쪽으로 입주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민예총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고요.
조정식위원  아니, 그러니까 어쨌든 간에 이렇게 민간 건물에 안 둬도 된다. 저기 운동장 이런 데 많아요, 공간.
  그리고 지금 시민회관 있는 데 저기 문화예술 공간을 하잖아요.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예총이 다 이사를 간다고 했어요. 그건 알겠는데 예총 사무국은 모르겠어요. 그런데 거기 지부들 있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조정식위원  지부 사무실을 이렇게 다 준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
조정식위원  지부 사무실 있잖아요, 지부. 9개 지부, 국장님.
○위원장 남용삼  9개 지부.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조정식위원  그런데 저는 이거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봐요. 그냥 9개 지부가 한 사무실에서 공유오피스를 써야지 별개 사무실 공간을 주면 안 된다. 그거 왜 그러냐면 체육회 때 보면 종목단체가 42개가 있는데 운동장에 다 종목단체 사무실이 있는데요. 거의 안 씁니다, 종목단체들이. 아마 똑같을 거예요, 비슷하게. 한번 의견을 교류해 보세요.
  그러니까 그 사무실 수요가 진짜냐, 아니냐. 그냥 사무실 있으면 번듯해가지고 사무실 요청을 하는데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게 체육회 제가 종목단체들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그러니까 저희는 출연으로 그 임대료를 4억씩 줘요, 체육회에. 그게 도시공사 수입으로 잡히죠.
  그런데 저희가 지금 공간이 없어가지고 임대하는 게 몇 개가 있냐면, 마을지원센터 지금 임대해서 쓰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예.
조정식위원  그다음에 여성비전센터도 연간 아마 임대료가 한 1억도 넘을 겁니다. 그렇죠? 그래서 지금 외부에 임차해서 쓰는 사무실이 많아요, 계속해서 늘어날 거고. 그런데 우리시에서 시에 있는 자체 공간들을 이용해서 그런 경비들을 낮춰야지, 지금 우리 안에서는 자체로 임대를 해주고 또 그 활용도는 낮고 이런 것들은 되게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해서.
  지금 장애인체육회가요, 탄천운동장에 가면 몇 개 종목이 한 오피스에서 쓰고 있어요. 그래도 문제없습니다. 그냥 책상 하나에 컴퓨터 하나, 캐비닛 하나 이 정도 해도 충분하고, 충분하다고 해요. 그리고 공유회의실 있죠? 그거 하나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시민회관 거기에 짓는 것도 지부 사무실을 별개로 주겠다, 이런 생각을 하지 마시고 한 군데에다가 공유오피스로 넣으시고 공동회의실은 거기 어차피 시민회관은 회의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렇게 해서 운영하는 거를 좀 고려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유재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호위원  국제의료관광컨벤션, 거기 디테일한 것 좀 말씀드릴게요.
  일단 저번에 말씀 주신 게 지금 해외에서 버스나 이런 데에서 오프라인 광고가 나갈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그거를 철회해 주세요.
  왜냐하면 그거는 사실 우리 관광이 가능할 때는 효과가 있겠지만 지금 해외에서 여기 못 오거든요, 현재는?
○관광과장 김양기  예, 그렇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래서 이거 예산을 저는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고 봐요.
  그 부분 가능해요?
○관광과장 김양기  그건 확인해 보겠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러니까 업체, 거기 용역업체한테 해서.
  그리고 대신 키워드광고, 왜냐하면 지금 온라인 SNS, 유튜브, 페이스북 이거 키워드광고 안 하면 아무도 안 봐요. 그건 너무 당연한 거죠.
  그래서 지금 이 예산이 4억 5000이죠. 이 예산을 들여서 어찌 됐건 결과물이 나와야 되잖아요. 왜냐하면 지금 1년, 2년, 지금 3년 차인데 사실 코로나 언택트 시대만 아니었어도 지금쯤이면 굉장히 부흥을 했을 텐데. 이런 부분에서 온라인으로 지금 처음 시도를 하는 거는 굉장히 좋아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만의 잔치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지금은.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신경을 써 주시고.
  사실 코로나 K-방역 때문에 K-방역의 역할로 사실 우리나라의 진단키트라든지 이런 것들이 엄청나게 많이 수출이 됐는데 그런 게 지금 성남시에 우리가 의료관광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그리고 우리가 또 업체끼리 미팅도 다 하고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팔로우업이 없는 게 좀 아쉽거든요. 그 부분은 다음이든 지금 현재든 좀 확보를 해주세요.
○관광과장 김양기  알겠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리고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도 여기에 보면 11월 달의 계획에 ‘국내 외국인 환자 유치업자 대상 팸투어’를 하는데 이거 목적이 뭐예요?
○관광과장 김양기  저희가 이 코로나 때문에 해외 분들을 모셔놓고 그렇게 해야 되는데 지금 해외를 초청 못 하다 보니까 그걸 국내로 바꿔서 하라는 또,
유재호위원  이거 너무 그건 거 같아요, 그냥 끼워맞추기인 같아요. 왜냐하면 이거 무슨 효과를, 이해할 만한 효과가 없는데요? 왜죠?
○관광과장 김양기  일단은 국내에서도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요, 저희가 각 의료기관에 요청을 해서 그분들 관련자를 좀 모셔놓고,
유재호위원  그런데 외국인 환자 유치업자들 팸투어를 해서 그분들을 이해시키는 데 예산을 투입하자는,
○관광과장 김양기  그러니까 외국에 지사를 두고 있거나 그런 분들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운영하고 있는 국내에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중앙에서도 이것 해외사업인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못 하니까 국내사업으로 가능하면 전환을 해서 저희들이 가야,
유재호위원  그런데 국내인데 이분들은 외국인 환자 유치업자들이잖아요.
○관광과장 김양기  그러니까 국내사업을 하면서 외국에 사무실이 있거나 그런 게 있어서 그분들을 유치할 수 있는,
유재호위원  아니, 아니요. 그러니까요. 외국의 유치인데 지금 외국 유치가 안 되는 입장이잖아요, 사실은.
○관광과장 김양기  예, 그렇습니다.
유재호위원  그럼 어떻게 해요, 지금?
○관광과장 김양기  그러니까 국내에서 사무실을 두고 국내에 계신 분인데,
유재호위원  근데 국내 유치가 아니잖아요. 국내 유치를 하시는 분이 아니고 해외 유치를 하는 사람이잖아요.
○관광과장 김양기  그러니까 국내에 해외 유치하시는 분들을, 우리 한국에 사무실을 갖고 계신 분들인데 그분들을,
유재호위원  아니, 사무실이 어디인 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이분들이 국내 유치도 해요? 아니잖아요, 지금.
○관광과장 김양기  국내 하고 있고 해외에도 같이,
유재호위원  국내 유치도 하냐고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합니다.
유재호위원  예, 그러면 괜찮은데 해외 유치만 하는 사람이면 지금은 아니라는 거죠, 이게.
○관광과장 김양기  아, 예.
유재호위원  그러니까 예산 집행하실 때 좀 새나가는 것들, 특히 해외는 새나갈 것들이 너무 많거든요.
○관광과장 김양기  예, 그래서 저희도 철저하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유재호위원  왜냐하면 업체들도 좋은 업체들도 있지만 그냥 효과 없는 업체들도 많기 때문에 그거 할 때 지금 우리 1, 2회 때 그 데이터베이스가 지금 축적이 잘 안 돼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거기에서 좀 분석하고 걸러내기를 해야 되는데 문제는 1회 때보다 2회 때에 좀 더 떨어졌어요, 오히려. 그런 바이어에 대한 레벨이라든지. 그런데 지금 이 바이어에 대한 레벨도 사실은 저는 좀 우려가 돼요. 지금 우리가 온라인으로 줌미팅을 하는 것도.
  그것도 나중에 자료로 좀 제출을 해주십시오.
○관광과장 김양기  예, 저희가 어제까지 접수한 거 한 60개 사 정도 지금 접수가 됐습니다.
유재호위원  예. 그런데 그 선정과정에 있어서 좀 우려가 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관광과장 김양기  예, 저희가 철저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유재호위원  이상입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제가 좀 보충설명 드리면, 저희 국제의료관광컨벤션 예산이 4억 4000으로 되어 있는데 이번에 온라인으로 하게 되면서 2억 2000 정도로 지금 줄여서 집행을 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하신 해외홍보 문제에 있어서는 저희가 의료관광 분야라든지 헬스케어 분야라든지 전문가들의 그런 강연들이 계속 있는데 그런 세미나 형태의 진행되는 것들 전부 영어로 강의를 하거든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거여서 온라인, 외국에 있는 분들이 온라인을 통해서 이것을 봐달라고 어떤, 가장 아주 기초적인 홍보를 하는 거여서 그게,
유재호위원  근데요, 그게 기초적인 홍보가, 원래 온라인 광고가 그렇거든요? 오프라인 광고가 온라인으로 이어질 확률이 정말 적어요. 극히 적어요. 그래서,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그 부분은 저희가 만약에 비용을 많이 투입을 한다면 그건 굉장히 낭비인데 비용이 그렇게 많지 않다면,
유재호위원  아니, 그런데 온라인으로 투자되는 게 없어서 그런 거예요. 온라인으로 투자된 거 없을 걸요, 지금? 확인해 보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그러니까 외국의 어떤 사이트, 웹사이트에 저희가 의료관광을 한다라는 그걸 올리는 거하고,
유재호위원  아휴, 그런데 아시잖아요. 그거 클릭률이랑 이런 거 다 자료로 제출할까요?
  그러니까 그게 자, 지금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 말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그런데 그 비용이 매우 크지 않아서 사실 안 하면,
유재호위원  아, 그러니까 그러면요, 예산을 늘려도 된다니까요?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요, 효율성을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산, 그러니까 보여주기 식이잖아요, 결국에는. 그래서 유튜브 그럼 검색 나중에 조회수 한번 보세요. 왜냐하면 우리가 결국에는 조회수고 성과인데.
  그런데 지금 온라인에 대한 홍보예산이 제대로 안 잡혀있는 거를 지적하면서 오프라인 광고가 비효율적인 거를 말씀드린 거지, 그게 뭐 금액이 작다 크다가 아니에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알겠습니다, 예.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과장님 제가 하나만 간단하게 물어볼게요.
  도시樂버스 운영하는 데 있어서 보면 프로그램은 다양해요. 견학프로그램, 역사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해서 성남을 알리는데 참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편적으로 보면 이 관광이 끝나고 나면 그냥 아무것도 남는 게 없다는 말을 많이 듣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체험프로그램에 도자기체험 있지 않습니까? 그냥 머그컵이 아닌, 예를 들어서 남한산성 그림을 그리고, 아니면 미리 그림을 스케치해놓는 거죠. 그리고 어린이들이 와서 색을 칠할 수 있게. 아니면 탄천이라든가 성남을 인식할 수 있는 아트센터 그림 같은 거를 미리 그려놓고 얘네들이 색칠을 하면 ‘아, 성남에 이런 곳이 있구나’ 하는 거를 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쪽으로 한번 방향을 유도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김양기  예, 저희도 그래서 그냥 쓱 차로만 돌아보고 그걸 끝내는 게 아니고 중간중간에 저희가 체험이라든가 지승공예라든가 그런 체험 위주로서 많이 개발을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예,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과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양기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손성립 국장님을 비롯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1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용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위원장 남용삼  다음은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한 청취 건을 상정합니다.
  노재천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인사 및 간부직원 소개 후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하여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노재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하여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시는 남용삼 문화복지위원장님과 박경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 행정사무처리상황 총괄 보고에 앞서 참석한 재단 간부직원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최현희 경영국장입니다.
  다음은 김철주 예술국장 겸 공연기획부장입니다.
  다음은 강승호 문화국장 그리고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정복 감사실장입니다.
  김중훈 경영지원부장입니다.
  노상환 경영기획부장입니다.
  심보미 미래전략부장입니다.
  남소연 홍보미디어부장 직무대행입니다.
  김상균 무대운영부장입니다.
  장동환 전시기획부장입니다.
  정민혁 창작지원부장입니다.
  송승태 생활문화지원부장입니다.
  박영식 문화예술교육부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간부 인사를 마치고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노재천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대표이사님께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선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마선식위원  대표이사님 반갑습니다.
  우리 대표님께서는 실무를 경영하시다 가셨다가 다시 대표이사까지 취임을 하셨어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마선식위원  지금 조직 운영은 잘되고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조직 운영은 이번에 코로나로 조금 흐트러질 수 있는 그런 조직 분위기가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마선식위원  대표님! 코로나는요, 우리 문화재단만의 일이 아닙니다. 이제 코로나 얘기는 그만하셔야 돼요.
  지금 오신 지 몇 개월 되셨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8개월 됐습니다.
마선식위원  8개월 됐죠? 그러면 본 위원이 문화재단 가셨을 때도 말씀드렸어요, ‘정상화 빨리 시키십시오.’라고. 그랬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정상화됐어요? 안 됐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정상화에 대한 부분이 지금 공연 전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정상화됐다고 생각하고요,
마선식위원  사업에서는 정상화가 될 수가 없어요. 그러면 내부규칙부터. 그렇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마선식위원  자, 규율이 정확히 서야만 그 기업이 우뚝 설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자, 문화예술 누가 해요? 대표이사님께서 다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셔야 됩니다. 그렇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럼 이렇게 한번 물어볼게요.
  지금 우리 영성여자중학교가 통폐합되면서 폐교 유휴공간 활용이 문화예술교육 지원해서 예산을 받고 우리시에서 일부 예산을 지원해서 지금 이제 공사가 다 마무리된 상태이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러면 문화콘텐츠 그 영역을 어디까지 연결시키실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사실 지역의 교육선도기관으로 어제, 그저께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컨설팅이 왔었습니다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네트워크를 만드는 부분뿐만이 아니고 학교와 연계하고 또한 성남시의 대표 창의교육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선식위원  예, 바로 그겁니다. 지금 학교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는 갈 곳이 없다라고 다들 이구동성으로 얘기합니다. 그렇죠? 그러면 실제 그들이 거기에서 무엇을 할 건지도 획기적인 방법을 찾아내셔야 돼요.
  그리고 어쨌든 이제 뮤직 콘텐츠 발굴, 이거 참 쉽지 않은 겁니다. 어쨌든 글로벌화된 지금 현시점에서 이걸 성남에만 국한시킬 거냐, 경기도로 국한시킬 거냐,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시킬 거냐, 이러한 대안도 제시가 되어야 돼요, 이런 대안도. 그렇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리고 저도 경기도의회와 프로젝트를 하나 지금 진행 중에 있어요. 그래서 다음 주에 제가 대표이사님하고 우리 경영국장님하고 같이 한번 미팅을 하자라고 했었는데요. 그러한 부분들이 바로 그거예요. 좋은 정책들이 우리 성남시만 있는 게 아니고 경기도나 중앙에도 많이 있어요. 그런 것도 발굴을 해야 됩니다, 누군가를 통해서. 그래서 이게 성남에만 국한될 게 아니고 경기도, 대한민국 전체에서 가장 잘나가는, 가장 좋은 문화공간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아시겠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마선식위원  대표이사님 처음에 오셨을 때 뭐라고 그랬어요? 최고의 문화공간 만들겠다고 그러셨잖아요. 그렇게 만들어주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마선식위원  그렇게 만들려면 뭐예요? 조직장악을 확실하게 해야 된다, 이겁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옳으신 말씀입니다.
마선식위원  그전에 불미스러운 일들 해결 다 잘됐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지금 해결해 나가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잘하셔야 됩니다. 그게 잘되지 않으면 아무리 대표이사님께서 뭔가를 만들어내시려고 해도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경영을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시겠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명심하겠습니다.
마선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준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준배 위원입니다.
  아까 직원소개 할 때 들었는데 예술국 국장님이 이제 공식적으로 된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직무대행입니다.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직무대행이라고 안 하셔가지고 제가 혹시 확인해본 겁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 죄송합니다.
이준배위원  아까 상세하게 말씀하셔가지고, 각 분야 각 국별로 상세하게 또 말씀해 주셔가지고 그러는데 임대료 감면 이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이사회를 추진해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대표이사님께서 결정해서 할 권한이 있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거는 대표이사 전결권으로 되어 있고요, 문화재단만 단독으로 하지 않았고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야 되기 때문에 성남시에서 하고 있는 그런 감면율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고려했고 타 공연장도 조금 고려를 해서 결정해서 추진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임대료 감면이라는 것은 문화예술단체와 거기에 임대가 주어져 있는 데가 있거든요? 그래서 임대 주어진 데를 임대계약이 있는 것인데 이것을 어떻게 대표이사 혼자 다 결정해서 전결로 한다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거는 아마 규정에 임대료 감면에 대한 거는 대표이사 전결로 해서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준배위원  일단 알았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할 수 있는 상황이고요.
이준배위원  예, 알았습니다. 저도 추후에 또 서로 확인해볼 수 있도록 하시고.
  그러면 그 임대 할인율은 어떻게, 지금 정해진 거예요, 아니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할인율은 아까 모두에도 말씀드렸듯이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성남시에서 하고 있는 그런 감면 할인율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적용해서 했습니다.
이준배위원  알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래서 전체적으로 한 6개 공간이 있는데요, 임대공간들이.
이준배위원  하여튼 저는 이게 형평성에도 맞아야 되고 또 공정해야 되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절차도 중요하고요.
  그래서 그동안 임대수익도 중요하지만 임차인들이 어떤 영업이 활성화가 되어서 꾸준히 했다고 그러면 상관이 없을 것인데 많은 영업적 피해를 봤다면 그것 또한 해줘야 되겠죠. 그러한 형평성과 공정성이 좀 담보가 되어야 되지 않느냐, 이런 걸 했기 때문에 최소한의 심의를 거쳐서 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권한은 다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이런 거를 좀 심의해서 해주시기를 바라겠고요. 특히 문화예술단체들이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예술단체요.
이준배위원  예술단체 같은 경우는 공연도 못 했고 여러 가지 갈급한 상황에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분들은 할인 폭을 더 높이든지 아니면 무상으로 임대를 해줘서라도 전시회라든지 공연이라든지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을 조금 대폭 확대할 것은 확대해달라 이런 말씀 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잘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경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경희위원  안녕하십니까, 대표이사님? 식사 잘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감사합니다.
박경희위원  아까 예술국장님이 지금 대행하고 계시고 국장님이 자리에 안 계시는 거죠? 지금 비어있는 상태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지난 전반기 때 우리 문화위원회 위원님께서 그거를 질의하셨는데 우리 직원 채용 시 성남시에 있는 시민 가점제 이야기를 하셨어요. 그런 부분은 어떻게 좀 준비가 되고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문화재단에서 신규직원을 공개채용할 때에 성남에 거주하는 채용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면접 볼 때 아마 제가,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공모를 할 때 그거를 한 5% 정도 우선권을, 가점을 주는 것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아마 제가 오기 전부터 시행한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면 그 시행규정에 따라서 채용되신 분이 계신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채용과정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아마 2019년도 9월 달에 공채를 한 번 한 걸로 제가 기억을 합니다. 그때 아마 가점 혜택을 준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이 부분 적용이 됐다는 거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박경희위원  그 분이 누구신지 자료를 좀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총괄은 이 정도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대표이사님, 우리도 같이 여러 가지, 그동안에 한번 만나기도 했었고 얘기도 대화도 통하고 또 여러 가지를 볼 때, 분위기가 외형적으로 볼 때, 저희들이 느껴볼 때 굉장히 문화재단이 안정권으로 가고 있지 않나 하는 느낌을 보게 되거든요. 제 생각인지 또 우리 오신 대표이사님께서 나름대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셔서 직원들이 이렇게 일사불란하게 같이 다 동량이 되어서 활동하는 부분이 어쨌든 결과가 좋으면 어떤 과정을 거치더라도 결과가 좋고 문화재단이 이렇게 안정권에서 출발하게 된다면 그거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박영애위원  어떻게 자신하십니까, 대표이사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노사가, 노동조합과 사측 문제부터 시작해서 직장 내 괴롭힘이라든가 직장 내 갈등문제 이런 부분들을 해소하는 데 주력을 다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어쨌든 지금 보기에는 그렇게, 내부는 모르지만 우리가 보기에는 모든 게 어느 정도 점차적으로 이래 보이기는 한데 그래도 그게 시간이 많이 걸릴 겁니다. 그리고 그런 역할을 하는 중심선에서 대표이사님의 역할도 또 한번 제가 기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짧은 시간 내에 정상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처음에 저희들이 여기 배정받고 왔을 때는 참 여러 가지 얘기가 이쪽저쪽에서 들어올 때는 이거 참, 굉장히 나름대로 걱정도 하고 이랬는데 좀 시간이 지날수록, 지금 우리가 여기 배정받은 지 한 3, 4개월 됐는데 현재로서는 그런 것 같아요. 어쨌든 잡음이 외부로 일단은 새나오지 않는 걸로 봐서는 일단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하여튼 기대해 보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감사합니다.
박영애위원  열심히 다들 어렵고 힘든 시기에, 또 나름대로 문화재단에서도 많은 실적을 내고 싶고 할 일이 너무 많지만 제대로 못 하고 있는 이 시기에 서로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또 이 위기를 잘 극복하면서 잘 진행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대표이사님 전국에 문화재단 있는 지자체가 얼마나 되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문화재단은 약 90여 개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90여 개. 그러면 광역하고 기초하고 합쳐서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다 합쳐서, 예.
조정식위원  그래도 많이 아시겠네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의 급여 수준은 랭킹 몇 위 정도 되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정확하게 파악은 안 해봤습니다만 상위그룹에 속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상위그룹에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조정식위원  왜 물어봤을 것 같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급여에 대한 거는 사실은 하나의 기관의 위상도 차지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급여를 시민의 세금을 가지고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 급여만큼 충분하게 일을 해야 되고 그거를 뛰어넘는 역할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조정식위원  예, 맞습니다.
  제가 작년에는 문화복지위원회가 아니었는데 작년에 위원회 하는 거 보니까 재단 전체의 급여 수준이 너무 높다, 이런 논쟁이 있더라고요.
  그런 거 못 들어보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들어봤습니다.
조정식위원  우리 산하단체 4개 중에 비교해서 기관 중에. 그래서 여쭤본 거고요.
  그렇습니다, 저희가 아무리 부자도시지만 굉장히 살림이 빡빡할 수도 있어요, 우리시가요. 왜, 나가는 지출이 너무 많으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런데 문화재단의 전반적인 급여, 임금이 높다라고 하는 거는요, 책임감을 많이 가지셔야 돼요. 우리 산하기관도 다 열심히들 일하시는데 상대적으로 높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희도 의회에서 여러 가지 문화재단이나 문화정책 잘되라고 조례도 만들고 예산도 심의 의결해 드리고 정책사업 평가도 하는데 우리 마선식 대표님도 말씀하셨지만 문화재단에서 일을 정말 잘해야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잘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직원분들 많이 계시는 거 알고 또 다양한 일을 하시는 건 아는데 하여튼 간 일을 정말 참 잘한다라는 그런 문화재단의 평가가 나오도록 대표이사님께서 남은 임기 동안 열심히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아까 말씀하셨듯이 급여가 높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은 우리 성남시 문화재단의 위상에도 좀 관련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아까 지적하셨듯이 그 받는 만큼 해야 된다. 그리고 또한 우리 성남문화재단의 직원 한 명 한 명이 다른 문화재단의 직원들하고 토론을 한다거나 이랬을 때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항상 자긍심을 갖고 토론하는 이런 문화도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좀 더 많은 지식을, 문화재단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급여 받는 만큼 일하는 것뿐만이 아니고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지식을 섭렵해서 다른 재단의 직원들보다 좀 차별성을 갖는 직원이 되도록 그렇게 시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예, 문화재단 직원들의 역량이 우수하거나 계속 노력해야 되는 건 기본이고요, 우리 시민들한테 평가를 잘 받아야 된다는 얘기예요. 친절하다거나 또 다양한 창의적인 사업내용을 계속 발굴해서 어떤 시민들에게 제공을 한다거나 또 어려운 문화예술인들을 더 도와준다거나 아니면 꿈과 희망이 있는 청소년문화예술인들, 지망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준다거나 또 새롭게 출현하고 있는 4차산업 시대의 문화예술 경향들을 잘 파악해서 먼저 치고 나간다거나 그런 내용들로 우리 의회나 시민들한테, 또 제가 저번에 말씀드렸지만 우리 문화재단도 공기업 평가를 할 거 아닙니까? 그럼 등급이 있을 거고. 또 문화관광체육부에서는 여러 군데에서 평가해서 이런 수상도 할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럼 수상 실적도 좋게 나와야 되고. 그런 걸 기대한다 이런 말씀입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 성남문화재단감사실
(14시 29분)

○위원장 남용삼  없으시면 이정복 감사실장님 나오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안녕하십니까? 감사실장 이정복입니다.
  전체적으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0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설명드리게 돼서 다행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이상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실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감사님 지금 쭉 설명하는 중에 재단 소송 건이 나와 있거든요? 재단 행정소송에 부당해고 심판판정 취소 3건이 있고 부당이득금 소송 1건은 해결이 되고 1건은 남아있다고 그랬는데 이게 어떤 내용인지 제가 한번 들어봐도 되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작년에 아까도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던 우리 재단이 좀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어서 부장급 3명이 해임처분을, 징계처분을 당했는데 그중에 세 분 다 지방노동위원회 또 중앙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에 대한 심판청구를 해서 최종적으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저희 재단이 패소해가지고 복귀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거기에 불복해서 행정소송을 제기했고요.
  또 두 분 부장들에 대해서는 호봉 책정이라든가 경력 산정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 재단의 규정과 맞지 않는 그런 적용을 해서 호봉 책정이 됐기에 거기에 대한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을 제기했는데 하나는 진행 중에 있고, 한 건은 1839만 원을 청구했는데 인용은 95만 원은 부당이득금이고 나머지는 부당이득금이 아니다 해서 소송 종결이 된 사항입니다.
박영애위원  이렇게 소송을 진행하고 할 때는 확실하게 진짜 법을 알고 의논을 하고 진행되어야 될 부분인 것 같은데 이게 할 때는 감사실장님이 여기 계실 때 한 거예요, 계시지 않을 때 진행된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일부, 다 제가 오기 전에 제기가 됐던 사항을,
박영애위원  진행됐던 부분이고 지금,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지금 현재 제가 마무리 중에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모이고 쌓여서, 이렇게 문화재단이 그동안에 그렇게 시끄러웠던 게 다 근본적으로 이렇게 큰 작용을 했네요, 그렇죠?
  그런데 중요한 거는 아까 얘기 중에 세 분이 복귀를 하셨는데 또다시 진행하는데 지금 현재 근무 중이십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런데 근무 중인데도 여기서 불복을 해서 또다시 행정소송에 지금 들어간 상태다, 이겁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참,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 근무하고 계시네요. 시작부터, 지나간 얘기니까 우리가 있지 않았을 때 진행된 일이긴 하지만 이런 걸 진행하고 할 때는 처음에 충분하게 다 상의를 하고 법적으로 다 알아보고 진행해야 됐던 문제가, 이게 어디서 근본적으로 진행되었는지 그때…… 참 안타깝네요, 그렇죠.
  저도 그래요. 의원이라고 해서 모든 걸, 문화재단에 관계된 걸 다 아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어느 분이 와서 저한테 특별하게 얘기해준 분도 없고 하니까 저는 얘기 중에, 대화 중에 이렇게 있었던 부분이고 물론 일부 우리 위원님들은 그 상황을 다 처음부터 알고 계시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객관적으로 이 내용을 볼 때는 참 딱하네요, 진짜.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하여튼 조속히 마무리를 짓고 정상화될 수 있도록,
박영애위원  이게 뭔 짓이에요, 이래가지고 어떻게 화합이 되고 통합이 되고 하겠어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참 안타깝네요. 지금 누가 누구인지는 모르는 상황이지만 참 처신을 잘 못 했네요, 그동안 성남문화재단이. 참 못 했네.
  객관적으로 제가 이렇게 느끼고 볼 때, 이거 보는 순간, 듣는 순간 이거는 진짜 엄청난 잘못을 해가지고 그래서 문화재단이 그렇게 그동안에 시끄럽고 작년에 우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이 그렇게 했던 게 저는 제 소관이 아니었기 때문에 한 다리 건너서 봤는데 참 딱했네요. 감사도 아니기는 하지만 이런 기회에 우리 실장님이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제가 나름대로 이해를 하게 되고 참 딱했다는 부분이 지금도 보니까 가슴이 참 터지네요. 그렇죠?
  아유, 면밀히 같이 보면서 지금 이렇게 진행되고 있으니까 무슨 힘이 나서 화합이 돼가지고 일을 하고 대표이사님이 그렇게 큰소리 뻥뻥 치고 있는 거, 제가 지금 보니까 다 그렇게 보인다, 그냥.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어쨌든 어떤 식으로든지 진행되고 해결은 되겠죠, 원만하게. 어떤 결과가 나온다 하더라도 잘 추스르고 이제는 이렇든 저렇든 그 결과에 승복하면서 거기에 맞춰서 다스리면서 이렇게 정리하면서 지내셔야 될 것 같아요.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조속히 마무리 짓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참 딱하고 힘드네요, 보기에.
○위원장 남용삼  마무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예. 어쨌든 아무튼 더 두고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두고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박영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할 위원님.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안녕하십니까, 감사님?
  우리 감사실에 감사 직원이 몇 분이신 거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저 외에 한 명이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외 한 명 있으신 거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박경희위원  감사 그동안에 추진상황을 보니까 일상감사만 보더라도 감사 건수가, 경유된 건수가 1346건인데요, 그것도 8월 기준으로. 이 감사 그러면 일상감사 건수 담당을 다 실장님하고 한 분 더 있는 직원 두 분이서 다 하신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박경희위원  이게 다 처리 가능하신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이것은 기안 올릴 때 제가 사전적으로 다 검토를 해서 거기서 수정할 사안이 있으면 수정을 해서 최종 결정을 대표이사님까지 받는 결재도 있고 국장님까지 받는 결재, 그 모든 것에 대해서 일정 부분만 빼고는 사전컨설팅을 합니다.
박경희위원  사전컨설팅을.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박경희위원  그 감사를 하시는 목적이 있죠, 기능이 있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박경희위원  어떤 역할을 하시는 게 이 감사실의 역할입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사전 예방과 또 역량 강화를 시켜주기 위한 것이 저희의 주목적입니다.
박경희위원  그리고 그런 예방 차원과 대안을 제시하는 것, 그 역할을 하신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감사 했었던 내용 실적을 좀 주시고요, 부서별로 처리된 감사실적을 좀 주시고.
  조금 좋지 않은 이야기는 하나, 저희가 상반기·하반기 위원회가 바뀌었기 때문에 상황파악을 좀 해야 되는 차원에서 좀 여쭙겠습니다.
  올해 초에 안 좋은 일이 있었어요, 재단에서. 재단 직원하고 우리 행정부 직원 간에 속된 말로 난투극이 있었던 상황이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상황설명을 조금 해주시겠습니까? 그 사후처리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하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우리 새로운 부장 한 분이 오셔서 그분에 대해서 환영회를 식당에서 하고 뜻이 맞는 분들끼리 2차에 가서 술 한 잔 하고 나서 취중에 서로 조그만 실랑이가 있었는데 그것이 외부에 노출이 돼가지고 했던 거에 대해서 제가 시비를 붙, 먼저 했던 부장은 징계처리를 했고 또 상대편은 훈계처리를 해서,
박경희위원  상대편이 무슨 처리 되었나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서로 멱살을 잡고 좀 실랑이를 한 그런 과정이기 때문에, 그런데 그것이 업주가 영업방해를 한다고 해서 무슨 경찰에 신고를 했다든가 아니면 서로 간에 형사고발이라든가 이런 게 없었고 그냥 서로 즉석에서 실랑이가 붙는 것을 뜯어말려서 다 귀가를 시켰던 사안입니다. 그래서 저도 조사를 해서 보니까 그게 막 크게 보지도 않고 또 다음날 서로 당사자 간에 화해를 했고 그랬던 사안입니다.
박경희위원  예, 상황은 좀 알겠고. 지금 문화재단의 위상이 사실 굉장히 많이 실추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 건은 아니더라도 지난해에 있었던 여러 가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얘기됐던 것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우리 문화재단이 굉장히 위축되고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위상도 떨어지고 안 좋은 일이었죠.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기를 굉장히 바라며,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죠. 그것도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재단의 직원, 그것도 부장급 직원이 있었던 일은 굉장히 안 좋은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감사실뿐만 아니라 대표이사님 이하 직원들 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아까도 나왔었던 얘기인데 이것도 자료 요청을 드리는데요. 저희 재단이,
    (발언시간 종료 알림음)
  한 30초만 더 쓰겠습니다.
  저희 재단 규모랑 같은 타 시·도·군에 있는 문화재단 있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박경희위원  수원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같은 급의 같은 규모의 재단을 비교했을 때 저희 직원들, 임직원들, 임직원이라고 그러면 어디까지가 임직원인가요? 직원들 연봉 급여체계 비교자료를 좀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설명이 된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준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준배 위원입니다.
  우리 지금 정원이 159명인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159명.
이준배위원  어쨌든 숫자는 좀 다르더라도 백오십몇 명이고. 지금 은수미 시장 정부에서 채용된 사람이 몇 사람인지…….
  모르면 다른 분이 말해줘도 되고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자료 확인)
이준배위원  그럼 나중에 제가 파악해보고요.
  지금 감사만 제대로 돼도 조직은 원활하게 잘 돌아가거든요? 그동안 쭉 해왔는데 가장 우리가 시에서 사실은 보면 시 산하기관의 인사채용이라든가 어떤 내부비리거든요, 이런 것들이? 그래서 전반기에도 지적을 했고 했지만 이번에 실장님께서 새로 오셔서 감사업무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지금 현재 혹시 채용하는 데 있어서, 담당업무는 아니시겠지만 현 정부에 와서, 현 시정부에 와서 채용비리나 다른 비리가 있는 사안이 있었습니까, 감사를 하면서?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현재,
이준배위원  최근 2년 동안.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최근 2년 동안에, 작년에 감사한 사안인데요. 그건 전에 채용했던 거에 대한 비리들이, 비리라기보다는 했는데 최근에는 없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러니까 제가 왜 여쭤보려고 하냐면 채용기준과 채용방법이 달라요, 지금은. 어떻게 보면 시험도 있고 인·적성검사라든지 이런 것도 있고, 전에는 면접만 보고 다 뽑았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채용비리가 있을 수가 없는 거죠, 조금. 그렇죠? 어떤 제도가 개선되니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이준배위원  그래서 저는 지금 이런 소송이라든가 여러 건이, 저는 이게 나쁘다,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바로잡는 거예요, 바로. 역사가 잘못됐으면 바로잡아야 되는 거고 그동안에 10년 전, 5년 전 이런 것들이 있었다고 그러면 감사실에 제대로 감사를 해서 바로잡아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소임을 다해 주셔야 되거든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래야 이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최소한의 그런 걸 실현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감사실장님께서 역할을 다해 주시고요.
  나중에 자료가 된다고 그러면 은수미 시장 때 채용된 사람들과 또 그전에 이미 채용된 거 좀 구분해서 실명은 아니더라도 어떻게 어떻게 해서 채용이 됐고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됐고, 또 지금 감사실 자료가 아까도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했습니다만 업무상황처리, 업무보고를 하는 데 많이 미비해요. 그러니까 우리가 질의를 굳이 안 해도 될, 자료만 있으면 했을 텐데 이거 하나에다가 다해가지고 종합적으로 해서 주셨는데 다음 행정감사 때는 지금 지적하신 부분들, 소송 관련된 건들 아니면 제가 지금 말씀드린 이러한 자료들이 다 첨부가 돼가지고 행정감사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십시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알았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감사실장님, 어떻게, 문화재단에 가신 지 얼마나 되신 거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이제 9개월째 됩니다.
조정식위원  그래도 다 파악하셨겠네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다 파악······.
조정식위원  아이, 공직도 오래 하시고 그랬는데, (웃음)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어느 정도는 파악이 됐습니다.
조정식위원  감사실에 고문변호사제도를 운영하네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조정식위원  누굽니까, 변호사가?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김형석 변호사입니다.
조정식위원  김형석 변호사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법원 앞에 개업하고 있는.
조정식위원  그래요? 자문은…… 그러면 이 고문 변호사가 소송을 대행하나요?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대부분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래요? 가만 있어봐, 우리 저, 이거 여기다 물어봐야 되는지 모르지만 우리 문화재단이 상공회의소 협회비를 내네요? 상공회의소 협회비를 내는 이유가 뭐죠?
○위원장 남용삼  아시는 분 있으면,
조정식위원  실장님은 잘 모르겠고.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예, 잘 모르겠습니다.
조정식위원  대표이사님이 해주세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협회비 50만 원을 연 내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요,
조정식위원  50만 원이 아니라 300만 원인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러면 제가 잘못,
조정식위원  220만 원이에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런데 그 협회비 내는 거는 상공회의소하고 우리 문화재단하고 MOU를 체결했는데 중요한 거는 상공회의소에 중소, 그다음에 대기업, 기업 하시는 분들하고 저희들하고 마케팅, 티켓파워라든가 티켓 마케팅을 위한 서로가 연계된 사업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고, 또 하나 두 번째로는 상공회의소에서 저희가 돈을 받고 기업음악회를 해줍니다.
조정식위원  아니, 아니, 제 얘기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래서 그런 관계 때문에 사실은 회비를 지금 내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러니까 상공인들 협회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거잖아요, 협회비를 낸다는 게. 그 얘기를 물어보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감사실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다음은 경영국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성남문화재단경영국
(14시 51분)

○위원장 남용삼  최현희 경영국장님 나오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고요, 우리 부장님 소개 다 했으니까 성실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없으면 제가 할게요.
○위원장 남용삼  이준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준배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번에 성남액트(ACT) 행사는 취소가 된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이준배위원  그 예산이 10억이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11억 9000입니다.
이준배위원  전액…….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반환할 예정입니다.
이준배위원  예, 알겠습니다.
  우리가, 성남에 큰 축제였는데 앞으로, 이제 내년에 또 이런 코로나 상황이 지속된다고 보고 지금 현재 어떤 계획이 있으십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 저희가 성남시의 기조를 좀 맞춰가지고 저희가 성남시의 성격과 맞는 그리고 또 작년에 저희가 기획했던 아트 앤 테크의 융합콘텐츠는 그대로 유지를 하되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서 축제 형식을 좀 더 콘텐츠 위주로 풍성하게 해서 온·오프라인으로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이준배위원  예, 잘 준비해 주시고요.
  그리고 이제 이렇게 상황이 여러 가지로 어렵다 보니까 여기 중소기업이라든가 중소상공인이라든가 또 이런 분들이 적절하게 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거는 그냥 제 의견이 아니라 여러 가지 지역사회 그리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지역사회와 융합될 수 있는 그러한 행사로 내년에 준비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예술인 단체 실태조사 하셨는데 이거에 대해서 간략하게 조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 사실 저희 성남에는 예술인들이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예총도 있고 민예총도 있는데 경영인센터를 볼 때에 전체 한 1350명 정도가 등록이 돼 있어요. 그런데 그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활동을 할 거라고 저희는 보고 있고, 그리고 지역활성화에 가장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는 분들이 예술인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이분들의 활동경력과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방향 그리고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협력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정책을 좀 더 세분화시키고 구체화하기 위해서 저희의 전체적인 부분들을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준배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그냥 성남예총에다만 다 맡기지 마시고 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런 것들이 계속 그래도 밀접하게 좀 나와야 돼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이준배위원  독단적으로 운영이 되고 그래 버리면 예술인들이 어디 갈 데가 없고 호소할 데도 없는 거예요. 그래서 문화재단에서도 예술인들과 자리도 같이하고, 그리고 제가 예산에 관련돼서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문화예술 지원해 주는 게 제가 알기로는 1억에서 2억 정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사업을 독려하기 위한.
  이런 것들도, 예산 물어보기는 그렇지만 다 쓰셨어요, 올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올해는 저희가 비대면 활동을 하실 수 있게 지원을 다 했습니다.
이준배위원  그래서 이런 것들이 조금 더 저는 예산이 늘어나야 된다고 봐요, 이런 예산은. 그래서 한 곳에, 그 성남예총에 다 집중해가지고 하기보다는 문화재단에서 많은 역할을 좀 가지고 하고요. 또 시 집행부 문화예술과에서도 하지만 문화재단에서 저는 더 전문성 있게 가야 된다고 봐요.
  그리고 아까 우리 대표이사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공연이라든가 이런 거 할 때 어떤 임대료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감면해 주고 이런 부분도 이런 분들한테는 대폭 할 필요가 있어요. 지금 이제 1단계로 접어들면서 또 많은 지역예술인들이 그런 거를 필요로 할 겁니다. 그러면 이런 것을 좀 폭넓게 이렇게 다양하게 수용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역예술인과의 관계에서 이제 잘 아실 거예요, 우리 국장님께서도.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조금 더 신경 쓰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알겠습니다.
이준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마선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선식위원  우리 국장님 고생이 많으시죠?
  우리 국장님께서는 어쨌든 문화재단을 경영하고 인사 모든 걸 다 총괄하고 계시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마선식위원  인사의 가장 덕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인사의 덕(德).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
마선식위원  제가 그냥 얘기할게요.
  문화예술 쪽에서는 전문직이 필요하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전문직을 우선 검토해서 선발하는 게 맞겠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마선식위원  그러한 것들이 미비하다 보니까 자꾸 불평불만이 나오는 거예요. 그렇죠?
  자, 예를 들어서 A B C D가 있는데 다 각자가 유형이 다를 거라고요. 자기 맞는 포지션이 있어요. 그 포지션에 갖다 놓으면 일도 잘할뿐더러 소리도 안 나고 능률은 훨씬 많이 나겠죠,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마선식위원  우리 국장님이 오셔서 지금 보면 인사를 몇 번 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조직개편은 한 번 했고,
마선식위원  크게 한 번 했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마선식위원  그때 말들이 많이 나왔어요. 전문직종을 전문부서별로 다 배정을 해야 되는데 그걸 안 했다 해가지고 그때 상당히 말이 많이 나왔잖아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마선식위원  그것도 이제 하나의 경험일 수 있고 또 어떻게 보면 국장님이 모든 걸 다 책임지고 총괄하고 가시기 때문에 마음대로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지만 문화재단이 잘 가기 위해서는 요소요소에 적절한 사람을 써야 된다. 이렇게 해주면 국장님은 우뚝 서는 거예요. 우뚝 설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래서 자격이나 전문성이 필요한 부서 배치를 우선적으로 해줘야 됩니다, 앞으로는.
  혹여나 지금이라도 직원들의 의중을 한번 물어보셔요. ‘나는 어느 부서 가서 일하고 싶다’ 설문조사 한번 해보세요. 설문조사 해서 딱 따져보면 좋은 아이템들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실제 일 잘할 거고요. 그렇게 해서 문화예술을 더 배가시키면 되잖아요, 국장님. 그렇지 않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명심하겠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런 게 아니기 때문에 자꾸 의회에 와가지고도 부딪히는 거예요. 부딪혀야 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일 잘하는데 누가 뭐라고 그러겠어요?
  그래서 모든 직원들은요, 보직에 상관없이 자격 전문성별로 우선 배치해야 된다. 아시겠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알겠습니다.
마선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국장님, 안녕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박경희위원  27쪽에 좀 모르는 분야라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그룹웨어’라는 단어를 쓰셨어요. 이게 우리말로 하면 전자결재시스템인가 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앞으로는 제목 같은 데에 지금 우리가 딱 봤을 때 바로 알 수 있는 단어를 쓰셨으면 좋겠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박경희위원  그거보다는 여기 이 시스템을 교체하는 사업인 거죠, 이게? 시스템 교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다 완료가 됐습니까, 한 1억 2600이 예산인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지금 저희가 그룹웨어 도입을 2010년도에 진행을 했었는데요. 오랫동안 하고 그리고 또 인터넷이나 이런 전자 부분이 워낙에 기술이 발달하다 보니까 저희가 조금 낙후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이용을 할 때 좀 버그가 많이 생기는 상황이었는데 지금 현재 업체를 선정해서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 customizing)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면 이 시스템이 몇 년 동안 사용했던 시스템을 교체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9년…… 10년 이용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럼 이거 업체하고, 뭐 업체가 있는 건가요, 이 시스템을 교체하기 위해서? 계약을 해서 그 업체하고 계약을 맺어서 거기서 하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이거 업체 계약내용하고 그리고 추진됐었던 상황들, 교체된 그 내역들, 그거를 좀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박경희위원  또 한 가지는 여기 근태시스템과 연계를 위해서 업무의 효율을 증대하기 위해서 한다, 개요가 나왔는데 근태시스템이라는 거는 뭘 어떤 거를 말합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 일반적으로 근무시간이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가 정상 하루에 8시간 근무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근무형태가 모든 부서가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유연근무를 실시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 출근시간이 각자 성격에 맞게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의 시간 체크라든지, 그러니까 근무 외 시간에 근무하는, 그러니까 업무 외 시간에 근무하는 그런 것들을 체크하기 위한 부분입니다.
박경희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그동안에는 이게 이 시스템 말고 다른 게 있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지문인식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데 그것들을 좀 더,
박경희위원  보완하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것과 보완하고 또 회계시스템과 연동하는, 그러니까 전체 올 연동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면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는 거네요, 이것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아까 말씀드린 그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예,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일단 자료로요, 문화재단에 보면 여비들이 있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조정식위원  여비들은 어떻게 집행하고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여비,
조정식위원  시청 공무원들의 여비 문제가 불거져가지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는 동일하게 출장비 성격으로 지급이,
조정식위원  규정대로 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규정대로 하고 있고 그것들을 출장과 관련된 모든 것은 감사실에서 다 체크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러면 어쨌든 여비 출장비 문제가 지금 성남시 하여튼 간 전역으로 지금 ‘제대로 해라’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 여비를 어떻게 썼는지 정리해서 한번 줘보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조정식위원  그런 게 있고.
  그다음에 경비관리, 시설관리, 청소관리 이런 게 용역을 주나요, 아니면 직영을 하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 용역하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래요? 그러면 용역업체, 계약서 그다음에 세부 지급내역 이런 거 자료로 좀 줘보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조정식위원  그다음에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조성’ 그 내용 좀 설명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생활밀착형 공동체 공간은 저희가 시민들이 생활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그 부분은 꼭 새로운 공간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일단은 저희가 설문조사를 했을 때에도 시민들께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부족하다라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취지이기도 하고 그리고 또 은수미 시장님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사항입니다.
조정식위원  그런데 지금 공간 조성을 올해 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작년에 저희가 밀착형 공간에 대한, 어떤 식으로 구성을 하고 어떤 방향으로 갈 건지에 대한 기획을 진행했고요. 거기에 따라서 ‘PLACE C(Creativity, Citizen, Culture, Community)’라는 브랜딩 작업을 완료한 상태였고, 그리고 두 공간들을 GIS시스템에 의해서 선정해서 두 곳을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 완료한 상황입니다.
조정식위원  거기가 어디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양지동과 중앙동 복지회관입니다.
조정식위원  아니, 그러니까 여기 보면 플랫폼 구축한다는 게 PLACE C에 해당하는 공간들 선정된다를 그냥 엮은 거 아니에요? 플랫폼이라는 게 뭐 GIS인지 GPS인지. (웃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플랫폼은 사실은 그 영역 안에 꼭 저희의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민간시설들까지 포함이 될 수 있고 그리고 그 공간이 비었는지 그리고 언제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기획한 거였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러니까 이제 공간브랜딩이라는 거는 BI인지 CI인지 뭐 이런 거 만들었다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2억 5000을 들여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2000만 원 들었습니다.
조정식위원  아, 이천…… 2억 5000인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거는 이제 전체의,
조정식위원  전체 금액이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전체 금액입니다.
조정식위원  공간브랜딩 예산이 2억 5000으로 써 있는데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공간브랜딩 BI 작업은 2000만 원의 예산이고요. 전체 2억이라는 거는 그 공간 활용이나 뭐 간략하게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조정식위원  그 내용, 공간브랜딩 2억 5500 세부내역을 수행한 업체까지 해서 좀 줘보세요, 자료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다음에 신규 문화공간 조성 8개소 9000만 원짜리들이 있는데 이게 뭐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신규 공간 같은 경우에 방금 제가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업체가 선정될 수도 있고 빈공간일 수도 있고 아니면 기존에 사용하던 공간들을 좀 리모델링하고 거기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전,
조정식위원  그거 올해 했다는 얘기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아니요, 올해 지금 선정작업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런데 예산은 이렇게 7억 2000이라고 잡혀있는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 사업 자체가 문화국에서 진행하는 부분인데요. 문화국에 자세,
조정식위원  이거 미래전략실 예산에 써 있는데요? 이게 뭐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원래 작년에 기획을 미래전략부에서 진행했었고요, 사업은 이관된 상황입니다.
조정식위원  미래전략부가 경영국 아니에요? 바뀌었나?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사업이 이관된 상황입니다.
조정식위원  이관됐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조정식위원  아, 작년…… 아니, 본예산 건데 이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올해 1월에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업무 이관을 요청하셔서 업무 이관이 된 상황입니다.
조정식위원  아, 그래요? 몰라서 미안합니다. (웃음)
    (웃음소리)
  지금 그러니까 이 공간 조성사업을 하는, 그러면 문화국에서 한다는 얘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러면 이따가 물어볼게요, 그쪽에.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국장님 34쪽 이 부분도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독립영화 제작 지원사업인데요. 이게 어떻게 계속사업이었습니까, 아니면 언제부터 시작된 사업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이 사업은 지금 현재…… 잠시만요. (자료 확인)
  2014년부터 지금까지 한 30편 정도 제작지원을 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면 예산은 지금 1억 5000인데 변화가 있었나요? 예전에 비해서 지금 계속 예산지원이 좀 확대가 된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 확대되지 않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2014년 이후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이 독립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목적이 뭔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제작지원의 목적은, 저희가 미디어센터가 있습니다. 미디어센터가 있고, 그리고 일반적으로 영화에 대한 수요나 이런 게 많은데 실질적으로는 좀 시험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영화인들, 그러니까 저예산으로 영화를 만드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작지원을 하는 게 큰 목적에 있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 목적과 취지가 굉장히 좋은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저희 현재 성과가 많이 좋은 걸로…….
박경희위원  예. 창작활동을 하시는 분들의 예산을 지원해 주는 일은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데 이 예산을 들여서 수상의 이런 실적을 냈는데요, 이 수상실적이 어떻습니까? 기준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잘 모르겠어요. 이 정도의 실적은 좋은 실적을 낸 건지 뭐,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위원님께서도 사실 ‘벌새’는 아마 보셨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굉장한 수상 실력인 걸로 저희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영화계에서도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니까 그동안에 예산을 들인 것 중에서 2016년에 ‘벌새’가 이 예산을 가지고 만들었던 작품인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리고 2018년에 작품이 또 ‘찬실이는 복도 많지’ 수상작이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박경희위원  이게 그러면 수상작이 나갈 때는 우리 성남시에서 성남시 독립영화 제작지원을 받아서 한 거라는 어떤 홍보나 이런 것들이 홍보가 됩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게 되고 있고 영화 크레디트에도 저희 성남문화재단 제작지원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이 제작지원 현황을 보니까 공모 접수가 굉장히 많이 됐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197편이 됐는데 그중에서 선정된 편수는 4편뿐이 아니어서 문화예술인들을 육성하고 그리고 우리 성남의 브랜드를 올리는 일이지 않았습니까? 2016년도, 2018년도 수상작들이 나왔는데 이거는 조금 확대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제 개인적인 의견을 드려보는데 예산에 좀 참작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감사합니다.
박경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한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국장님 여기 ‘예술인·예술단체 실태조사’ 한 내용이 있습니다.
  이게 조사방법이 델파이 기법하고 표적집단 면접법이거든요. 이 수집이 어느 정도 됐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저희가 지금 현재 수집, 그러니까 설문조사 결과 말씀하시는 건가요?
한선미위원  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지금 현재 저희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진행 중인 줄은 아는데 얼마나 수집이 됐냐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그거 파악을 못 했는데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거 아시는 분?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제가 대신 설명드리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실태조사가 시작을 해서 사실은 사업에 대해서 아까 말씀 주셨지만 우리 성남예총하고 민예총 여기에다만 맡기지 말고 사실은 재단에서도 나서서 실질적으로 예술인들 조사하도록 이렇게 해달라는 말씀도 있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는 설문지를 만들어서 설문지는 다 끝난 상황이고요. 지금 배포를 해놓은 상황까지만 알고 있고 수집은 안 되어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수집이 안 됐는데 어떻게 실태조사를 하실 수가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니, 실태조사는 지금 설문조사가 끝나고 그거에 따라서 같이 이렇게 병행을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이 사업 시작이 8월부터 12월에 종결하는 걸로 되어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지금 코로나 시기에 사실 좀 적합하지 않은, 너무 시기적으로 타이밍을 잘 못 찾았다. 왜 그러냐면 코로나가 1월부터 점진적으로 진행이 됐고 5, 6, 7월 달에는 굉장히 또 이렇게 막, 우리 성남시 같은 경우에는 숫자가 엄청나게 늘어났었단 말입니다. 그런데 이 설문조사를 하려면 대면을 해야 돼요. 그리고 표본방식도 그 안에 다 녹여서 설문조사를 받는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한선미위원  그래서 이게 지금 얼마만큼 수집이 되어 있느냐고 여쭤봤었던 건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래서 예총하고 민예총하고 간담회를 통해서 우선 기본적인, 성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우선 확보하고 그걸 가지고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가서 면담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이 뭔지, 이런 부분들을 지금 수집해야 되는데,
한선미위원  그러면 기존에 우리 이 예술인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아마 제가 알기로는 한 십몇 년 전에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조금 적시에 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코로나인데도 이 실태조사를 이렇게 강행한 것도 조금은 이해가 안 되고 4200만 원이거든요, 예산이.
  다른 그런 실태조사나 용역에 비해서 그렇게 과한 금액은 아니라고 여겨지는데 여기 예술인하고 예술단체의 문화예술 활동 여건 욕구 조사에 또 DB 구축하고 개발 로드맵을 마련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이제 10월이에요.
  간담회를 언제 여셨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9월 달에 한 번 했고요, 그다음에 10월 달에 한 번 했습니다.
한선미위원  9월, 10월.
  그러면 9월 달에는 몇 명 참석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9월 달에는 민예총 대상으로 해서 그때 장르별로 대표 다섯 분 참석했고 그다음에 10월 달에 한 민예총은 아홉 분인가 여덟 분인가 이렇게 참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이거 정말 실태조사 과연 제대로 됐을지 또 정말 얼마만큼 예술인들이나 단체가 요구하는 사항들이 반영될지 아주 의심스럽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저도 굉장히 이 부분은 관심도 있고,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들을 정말로 실질적으로 나오는 자료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내년도에는 그 나온 자료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지역예술인들에 대해서 지원정책을 할 것인지라는 정책적인 판단하는 데 기초자료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선미위원  여기 실태조사 관련되어 있는 용역업체하고요, 계약 체결된 거 그거하고 지금 예산 관련되어 있는 거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잘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5쪽에 보시면 우리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대한 현황이 있습니다.
  국장님, 거기에 보면 단체, 개인, 팀들 지원현황이 있잖아요? 그것도 자료를 좀 부탁드리고요.
  우리 위원들이 자료 요청한 거를 전체 위원들한테 같이 자료 공유할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예, 위원장님.
○위원장 남용삼  없으시면 경영국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다음은 예술국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
(15시 17분)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안녕하십니까?
○위원장 남용삼  김철주 예술국장 직무대행 나오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하여 설명은 그냥 저희가 미리 받았으니까 성실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예술국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라. 성남문화재단문화국

○위원장 남용삼  다음은 강승호 문화국장님 나오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하여 마찬가지로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조정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반갑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조정식위원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에 대해서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좀 말씀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지난해부터 3개년에 걸쳐서 1년에 33인의 독립운동가들을 웹툰 콘텐츠로 제작을 해서 플랫폼에 게재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그러한 콘텐츠들을 확장시켜나가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마찬가지로 33인의 독립운동가들을 선정해서 각각의 작가들한테 섭외를 통해서 저희가 콘텐츠 제작을 지금 하고 있고, 올해 8월 15일부터 EBS툰의 플랫폼을 이용해서 계속 게재를 주기적으로 연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정식위원  EBS나 뭐 이런 데 지금 탑재돼서 실행되면 반응은 어떻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현재 저희가 EBS에 있는 펭수와의 어떤 홍보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고요. 작년에는 저희가 다음웹툰을 통해서 게재했었는데 올해는 EBS, 독립운동가 프로젝트의 어떤 교육적인 차원과 부합하는 개념으로 저희가 EBS와의 협력관계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현재 펭수 홍보동영상 제작해서 홍보와 함께 지금 EBS툰에 절찬리 게재가 되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지금 웹툰 프로젝트의 예산이 17억 6300만 원이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조정식위원  이게 매년 이렇게 가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작년하고 올해하고 예산은 틀리고요, 해마다 저희가 그 사업 방향이라든가 규모에 따라서 조금,
조정식위원  규모가 이 정도냐고요, 매년.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작년 같은 경우는 19억 원대였었고요, 올해 17억 6000입니다.
조정식위원  글쎄, 문화재단에서 웹툰 하는 건 좋은데 이 17억이면 대단히 많은 돈입니다, 예산이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조정식위원  지금 문화예술인들한테 지원하는 금액이 얼마라고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지금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나 예술인들한테 지원하는 예산에 비교를 하면 웹툰 프로젝트 예산이 작은 규모가 아니고 상당한 금액인데요. 저희가 이 웹툰 프로젝트라는 거는 단기 1개년 또는 3개년 계획으로 해서 콘텐츠 제작으로 해서 종료가 되는 개념이라기보다는 향후에 10년, 15년, 20년 동안 웹툰, 독립운동가의 공공성을 띤 어떤 교육적인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활용이 되고 재생산될 수 있는 그런 사업이라서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또 실질적으로 이게 각 회별로 24회씩 생산이 되고 33인의 어떤 독립운동가 콘텐츠를 만든다라는 거를 비교했을 때 실질적으로는 작은 예산은 아닌데 재단에서 하고 있는 다른 사업하고 비교하면 조금 예산이 크게 보여질 수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굉장히 큰 거죠. 17억을 성남문화예술인들에게 지원한다고 그러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맙다고 하겠어요. 그렇지 않아요?
  이거 지금 매년 17억 원씩 쓸 예정이에요? 내년에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지금?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내년까지 해서 3개년 사업으로 이제 종료가 되고요.
조정식위원  종료가 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지역예술인들에 대한 어떤 직간접적인 예술활동 지원하는 예산들이 타 지역이라든가 비교해봤을 때 상대적으로 좀 약한 부분들이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문화국 차원에서 지역예술인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어떤 정책적인 부분부터 해서 향후에 어떤 지원 규모라든가 지원 분야 이런 다양성 차원에서 좀 확장을 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정식위원  글쎄요, 국장님이 지역문화예술인 출신이니까 잘 알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조정식위원  하여튼 간 독립운동가 웹툰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요, 이게 17억 원이나 들였으면 어마어마한 건데, 문체부도 이런 사업을 못 해요. 예?
  그러니까 성남문화재단에서, 성남시에서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여서 이런 독립운동가 웹툰을 하고 있다, 이런 게 전 국민이 알아야 되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조정식위원  그런데 많은 사람이 모르던데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지금 광복회를 비롯해서 독립운동 유관단체라든가 타 지방자치단체라든가 아니면 웹툰이라든가 문화예술 관련,
조정식위원  좀 더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가 성남시 예산으로 제작됐다라는 걸 널리 홍보할 방법을 찾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아니, 이렇게 지금 3년 치면 거의 100억 정도, 100억은 아니고 한 6, 70억 드는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렇게 많은 돈을 들이고 예산을 들여가지고 뭐 저희도 얻는 게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물론 콘텐츠가 제작돼서 많은 학생들한테 또 많은 시민들이 이 웹툰을 보고 정말 야, 우리나라 독립의 소중함, 또 독립을 위해서 이렇게 돌아가신 분들에 대해서 한 번 더 기억하는 그런 기회가 돼야 되지 않겠어요? 그리고 그런 사업을 성남시 예산 6, 70억 들여서 했다라는 걸 누가 알아줘야 될 거 아니에요.
  광복회장님이 와가지고 고맙다고 그러는 거 봤어요, 저도. 많은 분들이 광복회가 뭔지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그러니까 전국 초중고, 아니면 뭐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서 보고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조정식위원  그리고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이 있는데요. 글쎄, 이거 올해는 그래도 집행이 많이 됐네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현재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을 위해서 저희가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어떤 긴급재난지원 성격의 아이디어 공모사업까지 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정식위원  공정하게 선정이 돼서 잘 집행되고 있겠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저희가 외부 심사위원 풀을 활용해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충분히 확보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는 건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현재 재단의 공모사업 심의시스템은 절대 그런 우려는 안 가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래요? 청년예술창작소 프로젝트 5개 팀에 대해서 그 팀의 현황 좀 보고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자료 준비해서 제출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어떤 팀들인지 어디에 소재하고 어떤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는지 좀 주시고.
  생활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조성이요. 이게 저번에 맨 처음에 보고할 때 보니까 이거 전부 공공기관 같은 데 지금 조사하러 다니시는 것 같은데, 그렇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올해 공공 유휴공간 중심으로 저희가 초점을 맞췄고요. 민간영역이라든가 민간주도형의 어떤 모델도 저희가 같이 향후에 어떤 적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정식위원  이거 방법이 안 나올 것 같은데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굉장히 그 사업 자체가 좀 어려운 부분들이 많은 사업이고요. 이게 민간영역에서 진행을 했을 때 어떤 공간에 대한 임대료 임차료부터 해서 월세라든가 그러한 지원방식, 그다음에 어느 범위까지의 어떤 운영의 범위를 둘 것인가라는 다양한 부분의 문제점들을 저희가 충분히 고려해서 설계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저희가 올해 공공영역에 대한 유휴공간 문화공간 조성사업을 하면서 그 부분까지 내년에 담보해서 저희가 3개년 사업을 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글쎄, 노력은 좋은데 결과가 그렇게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그래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바 저희가 충분히 고려해서 최선을 다해서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뭐 고려한다고 해가지고 나오는 것 같지도 않고.
  글쎄 차라리 기존에 있는 시설들이 많잖아요. 회사들에서 갖고 있는 공간들도 꽤 있더라고요. 그런 공간들 임대료를 지급하는 게 어때요? 자주 좀 쓰게 하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게 굉장히 조금 복잡한 부분들이 있어가지고요.
조정식위원  그게 국장님의 능력이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런 부분들까지, 저희가 사실은 내년 사업까지 겨냥을 해서 그런 부분까지 지금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올해에 어떤 초점을 맞춘 공공 유휴공간 중심으로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이후에 어떤,
조정식위원  공공 유휴공간은 이렇게 문화예술공동체 공간이라는 게, 글쎄 저는 공연을 중심으로 얘기하는 거고 문화예술이 소규모 공간에서, 글쎄 도자기를 굽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도 그런 공간인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다양한 생활문화 전반적인 부분을 포함하는 영역입니다.
조정식위원  그런 공간들 공공기관에서는 이미 복지관이나 이런 데서 그런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러한 기관에서 운영하는 것과는 좀 다른 색깔을, 특성을 가진 그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고요. 예를 들자면 일반적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든가,
○위원장 남용삼  위원님, 마무리 좀 해주시고요. 우리 국장님이 부의장님실에 한번 찾아봬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잠깐만, 잠깐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제가 별도로 찾아뵙고 자세한 설명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요새 공유경제라든가 뭐 이런 것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지금 코로나 때문에요, 기존에 민간이 운영하는 그런 공간들이 굉장히 어려워요. 그리고 또 일부분들은 주로 학생들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오전 공간이, 오전 시간이 남는 거예요, 공간이. 오후 같은 경우에는 학생들을 받아야 되니까 오전만 자기네들이 공간을 임대할 수 있다, 임대를 해주겠다, 이런 게 있어요. 그러니까 기존에 무슨 도자기를 굽든 화실이 됐든 많은 공간들을 오전에는 우리가 쓸 수 있다라는 얘기죠.
  아니면 거기에 이렇게 빈 시간들이 있어요. 그런 시간을 차라리 우리가 임차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 시간대에 이렇게 쓰게 하는 건 어떠냐,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요.
  ‘문화예술교육센터 교육사업’이 이게 영성중학교?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영성여중 자리에,
조정식위원  거기 지금 만드는 데 그 사업은 아니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아, 그 사업입니다.
조정식위원  8억 9000인데요? 그거 짓고 있는 게 지금 한 100억인가 120억이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아니요, 그건 총예산이 현재 87억이고요,
조정식위원  그러면 이제 그 안에 들어갈 건데 현재는 아트센터에서 이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지금 아트센터에서 하고 있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들은 아트센터 아카데미라는,
조정식위원  문화예술교육센터 교육사업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거는 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독립적인 운영을 할 계획이고요. 지금 현재 아카데미에서 하고 있는 거는 이전부터 계속 지속적으로 해왔던 문화예술교육사업입니다.
조정식위원  그러니까 학교문화예술교육사업에 대해서 그 세부내역을 좀 주시고 또 집행내역도 좀 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가만히 있어 봐. 학교문화예술교육, 사회문화예술교육도 그렇고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대해서도 좀 주시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사업별 자료들을 전체적으로 정리해서 제출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리고 문화예술교육센터 건립에 대해서 기본계획서하고 그다음에 현재 공사추진? 지금 계속 리모델링하고 있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공사가 마무리됐고요, 어제부로 사용승인이 완료됐습니다.
조정식위원  사용승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조정식위원  이게 그러면 교육청에서 임차해서 쓰는 거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위탁받아서 운영하는 겁니다.
조정식위원  아니, 그러니까 소유권은 경기교육청일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용삼  예, 박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희위원  과장님 61쪽입니다. 61쪽에 경기도재단하고 문화재단하고 저희가 매칭사업으로 하는 것이 8개가 있네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지원 분야에 사업이 선정되신 단체 플러스 개인이 여덟 단체가 있는데, 개인하고 포함돼서. 그런데 뒤에 보면 지금 사업은 다 종료되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이 대부분입니다.
박경희위원  이게 예술국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자료를 주시는 것이 너무 부실해서 내용을 잘 보기가 힘들고요, 추진계획들 진행상황 보기가 좀 힘든데 나중에는 자료를 좀 더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이게 회계보고가 남았어요. 정산하고 결과보고가 남았는데 이게 회계시스템이 있는 겁니까, 아니면 그냥 회계자료, 소위 말하는 세금계산서만 영수 처리하면 됩니까? 아니면 회계프로그램 시스템에 넣어서 이거 정산을 처리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시스템에 넣어서 하지는 않고요, 일단 저희가 공모사업은 사업 주체들에게 사전에 어떤 사업계획서를 받아서 그러한 예산집행계획에 의해서 공모 선정된 주체들이 사업진행을 완료한 후에 저희에게 한 달 이내에 정산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정산보고를 받아서 해당 사항들이 이상 없이 추진되었고 예산집행 과정들이, 또 증빙자료들이 이상 없는지를 확인해서 최종 정산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최종 정산해서 그리고 재단에다 또 넘기나요, 경기도문화재단에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아니요, 저희,
박경희위원  여기에서 검토하고 하나요? 여기서 그냥 끝내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저희 자체사업 말고 매칭사업에 대해서는 경기문화재단에까지 보고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여기 지금 지원 분야 8곳이 선정됐는데 여기가 다 경기도예요. 경기도에 소재지를 둔 단체나 개인이 할 수 있는데 우리 성남시는 들어가 있는 곳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여기가 대부분 성남지역,
박경희위원  이분들이 다 성남분들인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다는 아니고요, 대부분 성남지역 중심으로 지금 선정이 되어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이 단체들 목록하고 그동안의 활동실적들도 좀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리고 나중에 정산하고 결과보고가 12월까지 있는데 그 전에라도 정산보고가 되면 저희 행감 때 그 자료를 같이 첨부해서 행감자료로 주시면 좋겠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박경희위원  다음은 63쪽에 청년예술창작소 프로젝트 선정단체는 5곳이에요. 5곳인데 뒤에 설명자료를 보면 빠진 건지 그 사업내용은 3개의 프로젝트만 나와 있어요. 이거 설명을 좀 해주시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3개의 프로젝트 이외에 빠진 거에 대한 부분 말씀…….
박경희위원  예. 왜 빠졌나요? 5개의 프로젝트가 있는데 여기 설명자료에는 3개만 나온 거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다른 프로젝트도 현재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박경희위원  그런데 왜 빠뜨렸어요? 이 자료가 너무 부실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
박경희위원  이거를 보고, 내용을 보고 저희가 좀 질의를 할 수 있어야 되는데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아, 이거 위원님, 뒤에 나와 있는 세 가지 사업은 저희가 공모해서 선정되어서 진행되는 사업이 아니고요, 청년예술창작소 자체 기획사업입니다. 그러니까 공모를 통해서 진행되는 사업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박경희위원  공모사업이 아니고, 그러면 그 앞에 청년예술프로젝트 선정단체.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이거는 공모를 통해서 선정된 사업이고요, 뒤에 기술이 된 3가지고 사업은 별개 사업입니다. 이거는 공모사업이 아니고 청년예술창작소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한 사업입니다.
박경희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이거를 별도로 표시를 해주셔야지 연결이 돼가지고 이거를,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이것도 저희도 자료를 좀,
박경희위원  주시고. 이거는 그러면 왜 그 사업내역은 안 나와 있어요? 사업비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여기는 저희 창작지원부 청년예술창작소에서 행사비라든가 홍보비 예산을 통해서 자체사업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박경희위원  이것도 그 사업 진행사항 내용을 좀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박경희위원  다음은 65쪽이고, 65쪽에 생활문화동호회가 예전에 사랑방문화클럽이 이거로 전환이 된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전환 개념은 아니고요, 저희가,
박경희위원  이거 별개인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전체적인 성남의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에 대한 것들이 어떤 포괄된 개념이고요, 그 안에 또 사랑방문화클럽이라는 것은 별도의 범주 안에 생활예술 어떤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면 기존에 활동했었던 사랑방문화클럽 그분들은 어떻게, 지금 전혀 우리 재단에서는 관리라고 해야 되나요, 상황파악은 안 되고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지금도 사랑방클럽은 현재 운영 중에 있고요,
박경희위원  지금 운영 중에 있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있고 해마다 운영위원장도 선출을 하고 그 운영위원회 단위에서 실질적인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경희위원  그거에 대한 그런 내용은 그런데 왜 여기에 빠져 있는 거죠? 그 담당이 어디인가요, 그 부서도?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 사랑방문화클럽은 저희가 현재 재단에서 직접사업으로 하고 있는 게 아니고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그런 시스템이기 때문에 저희 재단에서 어떤 별도로 예산이 들어가서 사업을 하고 있거나 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박경희위원  그러면 기존에, 예전에는 어떻게 진행이 됐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전에도 마찬가지로 자율적인 어떤 동호인들의 연합체고 저희 재단에서 긴밀하게 협조체제를 갖춰서 저희가,
박경희위원  예산지원은 그럼 과거에도 전혀 없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공모형식으로 지원사업들을 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직접적으로 어떤 관여를 하거나 운영을 저희가 주도하거나 그런 개념은 아닙니다. 자율적인 생활문화동호회들의 연합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경희위원  그리고 별도 예산지원은 없고 공모사업을 통해서,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박경희위원  그런가요? 다른 분 아시는 분 좀 확인할 수 있을까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박경희위원  예, 확인을…….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지금 강승호 국장이 답변한 부분에 대해서는 틀린 얘기는 아니고요. 다만 박경희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그 사랑방문화클럽이라는 게 처음에 성남시 문화재단의 사실은 트렌드 상표로서 이게 생활예술로 변천하는 과정 속에서 지금 생활문화동호회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거고요. 그리고 과거에 했던 사랑방문화클럽 네트워킹에서 구성됐던 그 인원들, 그런 부분들도 지속적으로 문화재단에서 예산, 1년에 두 번씩 축제를 합니다. 그거 할 때 지원을 해주고 있고요. 아까,
박경희위원  어떻게, 개별 동호회별로 지원을 해주나요, 아까 아니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그런 거는 이제 없어졌습니다.
박경희위원  아, 전혀 없어졌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예. 그래서 실질적으로 그런 부분들 개별적으로 드리는 건 없고 축제라든가 동호회 연습실 지원하는 거, 간접적인 지원을 통해서 하고 있는 거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박경희위원  지금 그러면 문화재단에서 꼭 예산지원이 아니더라도, 그리고 직접 어떤 관여는 아니더라도 그 사랑방문화클럽이 지금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실태조사 파악을 좀 해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관련자료 제출하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관련자료 주시고요.
  그리고 자료 나와 있지는 않지만 지난 번 저희 간담회에서 제가 조금 요청을 드린 부분이 있는데 누구 국장님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우리 청소년문화공간, 일명 놀이터라고 하는 그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제가 좀 나눈 분이 계세요. 혹시 누구시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자리에서 일어서며) 예.
박경희위원  예, 잠깐만 나와서…….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공연기획부장 김철주입니다.
박경희위원  한 30초 정도만 하겠습니다.
  그때 충분히 이야기 속에서 공감은 되어졌고요. 혹시…… 부장님이시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그렇습니다.
박경희위원  부장님 혹시 거기를 나가보셨습니까, 현장을? 제가 제안했던 부분 로데오를?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로데오 부근에는 갔었는데요, 그러니까 위원님께서 생각하시는 그런 장소나 그런 부분은 제가 확인을 지금 못 했습니다.
박경희위원  아직 못 해보시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박경희위원  제가 우리 시청에 문화예술과에도 과장님하고 얘기를 좀 드렸고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래서 지금 여기 부장님인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부서가 아니라서 우리가 맡을 일은 아니다’ 이런 말씀을 누구랑 나누셨다고 하는데 그분이 누구인지 제가 알고 싶지도 않고 찾을 생각은 없는데요. 어쨌든 제안했던 부분들을 조금 구체적으로 같이 상의를 그 문화예술과하고 나눠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잘 알겠습니다.
박경희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한선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성남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이게 도하고 매칭사업이라고 그랬는데요. 우리 관내가 몇 명이 참석을 했어요? 정확하게 숫자 좀 알려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어떤…….
한선미위원  관내, 우리 관내에 있는. 매칭사업인데,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아, 그 공모사업 선정단체요?
한선미위원  예.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거 저기,
한선미위원  그리고 이거 선정방법, 그리고 이 사업 결과물 나온 거 있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한선미위원  이 결과물 그리고 예산지급 방식과 회계정산 결과 같이 자료 첨부해서 주시고요.
  제가 조금 이해가 안 됐던 게 지원사업은 성남 문화예술활동이라고 해놓고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 해갖고 약간 좀 혼란스러울 수가 있어요. 용어의 정의를 명확하게 해주시지 않으면 계속 혼란을 빚거든요? 그리고 매칭사업이라고 해서 꼭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이렇게 안 해도 사실은 되는 거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런데 이게 위원님 성남 문화예술활동 지원이라는 개념은요, 문화예술활동을 성남에서 하는,
한선미위원  간단명료하게 대답해 주세요, 저희가 주어진 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성남이라는 지역 안에서 활동이 이루어져야 된다라는 전제가 있고요, 대신에 경기문화재단하고 매칭을 하면서 성남이 아닌 지역의 예술인들도 성남에 와서는 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한선미위원  그러니까 활동은 상관없는데 지금 지원을 해준단 말이에요, 예산지원. 그게 성남시의 예산이고 우리 성남시에서 녹을 받고 있는 분들이 공모사업에 채택이 되어서 성남시 예산이 과반수 이상, 지금 6, 70% 이상 투입이 되어서 운영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우선적으로 성남시민이 제일 우선이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맞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성남시 몇 팀이 됐는지 조사도 지금 파악을 안 하고 계시단 말이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6개 팀이 지금 선정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한선미위원  8개 팀 중에 6개.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리고 심사과정에서 저희가 지역,
한선미위원  그건 나중에 서면으로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거 자료 주시고.
  ‘청년예술창작소’ 여기가 뭘 하는 곳인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현재 신흥 지하상가 내부에 위치하고 있고요. 지역에 청년예술인들이 창작소 공간을 활용해서 지역과 친화력을 가지고 시민들한테 어떠한 문화예술의 향유를 느낄 수 있게끔 하는 그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한선미위원  제가 여기 중앙지하상가를 가봤어요. 조명부터 시작해가지고 정말 청년예술창작소라고 할 수 없는 그런 공간을 대면했거든요? 굉장히 찬 것 같은 개념이었어요, 봤을 때. 그냥 색만 페인트만 좀 알록달록하게 칠해져 있지, 내부는 정말 정리정돈도 제대로 안 되어 있고요, 주인의식을 진짜 거기에서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그거는 우리 문화재단에서 그런 공간을 내어줬을 때 정말 내 재산처럼 잘 사용을 할 수 있게끔 하는 부분도 충분히 전달을 했어야 될 것 같거든요? 그런데 일단 그런 부분들이 되게 미흡했고요.
  여기 지금 1억 3100만 원이 집행됐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한선미위원  이거 집행내역 세부적으로 주셨으면 좋겠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이랑 어떻게 잘하겠다라고 그러는데 여기 상인분들도 불만이 되게 많으세요, 이 청년예술창작소가 거기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 ‘우리 상인들한테 무슨 도움을 주냐’, ‘우리 상인들이 이렇게 들어옴으로 인해서 우리가 무슨, 같이 공유하면서 함께 갈 수 있는 게 뭐가 있냐’에 대한 부분이 나름의 조금 불만거리예요. 가뜩이나 지금 거기 상권 다 죽어가지고 정말 거의 폐허가 될 정도로 상권이 거의 다 죽었거든요. 그런 곳에다가 또 이렇게 청년들한테 예술활동을 하라고 거기다 마련해준 자체도 되게 이해가 안 돼요. 그 앞에 옆에가 다 떡볶이집에 이런 음식점들이라 냄새 진짜 많이 나거든요? 예술활동을 하려면 더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주셔야죠. 너무 이렇게 맞지를 않더라고요, 현장에 가봤을 때. 과연 현장에 가서 그게 적합하다고 보고 했는지 아니면 정말 탁상공론으로 이루어진 건지, 심히 의심스럽더라고요.
  그리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도 이게 문화예술서비스나 전문성을 특화하고 질의 향상을 시켜주기 위해서는 사실 되게 필요한 건데 차별화된 중장기계획 수립이 필요할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지금 우리 유사한 단체들이 너무 많아요. 아까 우리 박경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동아리 아까 뭐라고 그러셨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사랑방클럽.
한선미위원  예, 사랑방클럽. 사랑방클럽도 그렇고 이거 생활문화동호회도 그렇고 여기에서 보면 ‘생활밀착형’ 이 부분들이 대부분 다 조금, 하고 있는 일들이나 추진사항들이 그렇게 별반 차별화되어 있거나 특화되어 있는 거는 제가 전문성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비전문가인 제가 느꼈을 때도 차별화되어 있는 부분을 못 느꼈어요. 좀 유사한 사업들을 정말 나열, 너무 많은 사업들로 나열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차별이 된 저기…… 대두를 더 시키시려면 전문가와 또 생활동호인과 정말 차별이 되어 있어야 돼요. 그래서 중장기계획 수립 좀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거를 제안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리고 여기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조성사업하는 거, 이게 특별한 장소가 따로 되어 있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건 아니고요, 현재 이 사업의 기본적인 취지는 지역에 어떤 문화소외지역이라든가 또는 지근거리에서 시민들이 언제라도 생활문화의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을 곳곳에 좀,
한선미위원  이게 100% 시비로 되어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한선미위원  15억. 그렇죠?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한선미위원  그리고 집행액이 이제 200만 원 집행이 됐어요. 8월까지, 그러면 이건 거의 종결된 거네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아니, 지금 이게 작년에 시범적으로 2개소를 조성했고요. 그러한 시범 어떠한 사업을 바탕으로 해서 보완점이라든가 저희가 유휴공간들을 좀 더,
한선미위원  이게 사업기간이 국장님 1월부터 8월까지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미 종결이, 종료된 사업이거든요, 올해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한선미위원  이거에 대한 결과가 나왔을 것 같은데 이 미집행된 예산은 어떻게 처리를 하실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아직 이게 사업이, 기본적으로는 코로나19 환경 때문에 지연된 부분들도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지역에 어떤 유휴공간들이라든가 그러한 법 규정들까지 충분히 검토해서 공간 선정하고 또 네트워크,
한선미위원  국장님 지금 굉장히 열심히 설명을 해주시는데 조금 어폐가 있는 느낌이에요. 여기 이 업무보고 내용에도 폐지를 검토할 정도거든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그거는 일부 개선형 사업모델에 대한 폐지 검토 내용이고요,
한선미위원  그러면 그거를 건건이 분할을 잘하셔야죠. 이렇게 150개소 해놓고서 ‘폐지 검토 중’ 하면…….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제가 추가로 이거 자료까지 포함해서 저희가 추가설명을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 예산 집행된 거 있죠? 이것도 세부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한선미위원  교육사업 하고 계시는 것도 있죠, 문화예술교육센터 관련해서?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한선미위원  이것도 현재까지 추진된 사항들 있죠? 이거 나중에 개별적으로 와서 설명을, 그동안 진행된 사항 설명 좀 해주시고요. 여기 또 그동안에 들어가 있는 예산이 있다라고 그러면 예산도 좀 설명을 해주십시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한선미위원  그리고 끝으로 펭수하고 그때 협약 체결하겠다라고 했는데 어떻게 됐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현재 펭수하고 홍보 관련한 계약을 체결한 상태고요,
한선미위원  아, 체결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그리고 저희가 펭수가 제작한 홍보영상 2건하고 그 외에 EBS 전 홈페이지 그다음에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추진을 하는 과정에서 협업시스템을 만들어서 지금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같이 이렇게 뭔가 함께 해서 결과물을 얻어낸 것도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일단 펭수를 홍보에 활용하고 같이 그런 협업을 가져가는 이유는 EBS툰과의 어떠한 협업관계들을 좀 더 공고히 하고 펭수의 캐릭터 이미지를 저희가 홍보의 극대화를 위한 정책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위원님, 마무리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선미위원  예.
  이 계약 체결하는 데 혹시 예산 투입이 되는 게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예산 들어갔습니다.
한선미위원  그러면 이거 세부내역하고요. 어쨌든 우리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그러면 이게 EBS랑 연결되어서 하기보다는 우리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연계해서. 그 부분에 대한 부분도 좀 설계를 해서 반영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예, 알겠습니다.
한선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용삼  우리 위원님들 가급적이면 시간을 좀 지켜주시고요. 위원님들이 자꾸 자리를 비우시니까 전에 위원님들이 질의했던 내용들이 계속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좀 도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없으시면 문화국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한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노재천 대표님을 비롯한 부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4분 회의중지)

(15시 56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용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채택의 건

○위원장 남용삼  다음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채택을 상정합니다.
  배부해 드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안을 참고하시어 의사일정 등 수정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계획서 검토)
조정식위원  첫날이 중원구청. 아, 이게 2시니까. 이게 복지국이…….
박경희위원  복지국 같은 건 좀 앞에 하죠? 순서를 좀 감사대상 기관,
유재호위원  이게 구청 때문에 그래요, 구청.
박경희위원  다른 데랑 맞물려서 그러는 거죠?
이준배위원  예, 다른 상임위가 있으니까요.
박경희위원  아, 그렇구나. 그러면,
○위원장 남용삼  일단 한번 쭉 보시고…….
조정식위원  적정하네요. 적정한데요.
○위원장 남용삼  자, 그러면 한번 보시고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예,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여기 통과되면 다 끝입니다, 이제.
이준배위원  우리가 며칟날 끝나는 거죠? 예결위가 며칠이에요?
조정식위원  월, 화.
박경희위원  의회 전체 끝나는 날짜는, 본회의까지요?
이준배위원  예.
박경희위원  12월 며칟날,
이준배위원  아니, 그러니까 12월 3일 개별의정활동이…….
유재호위원  이게 왜냐하면요, 그 이후에는 결산이기 때문에 결산 때 예결위가 있죠. 결산이랑 이어져요.
이준배위원  그러면 4일부터 또 뭐가 들어가나요?
박경희위원  전체는 17일까지 같아요.
○위원장 남용삼  일단은 그럼 위원님들 이거를 해주시고 만약에, 조정이 되니까.
이준배위원  그래요.
○위원장 남용삼  괜찮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채택의 건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및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번 임시회에서 우리 위원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 월요일 10시부터 3개 구청, 환경보건국,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있겠사오니 시간에 맞춰 위원회실로 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5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0분 산회)


○출석 위원(8인)
  남용삼  박경희  마선식
  박영애  유재호  이준배
  조정식  한선미
○출석 전문위원  
  김세진
○출석 공무원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문화예술과장  조지영
  관광과장  김양기
○기타 참석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최현희
  성남문화재단문화국장  강승호
  성남문화재단감사실장  이정복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예술국장직무대행)  김철주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김준호
  속기사  하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