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회 성남시의회(임시회)
행정교육위원회회의록
제 4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5년 2월 13일(목) 10시
장 소 행정교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중원구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2. 분당구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3. 수정구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4.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상정된 안건 1. 중원구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가. 중원구총무과 나. 중원구시민봉사과 다. 중원구건설과 3. 수정구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가. 수정구총무과 나. 수정구시민봉사과 다. 수정구건설과 2. 분당구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가. 분당구총무과 나. 분당구시민봉사과 다. 분당구건설과 4.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가. 도서관지원과 나. 중앙도서관 다. 분당도서관 라. 구미도서관 마. 판교도서관 바. 복정도서관
(10시 06분 개의)
○위원장 서은경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은 의사일정에 따라 3개 구청,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1. 중원구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가. 중원구총무과
나. 중원구시민봉사과
다. 중원구건설과
○위원장 서은경 먼저 중원구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손용식 중원구청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님들 소개해 주시고요, 자료는 유인물로 대신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간부 공무원님들 소개만 해 주십시오.
○중원구청장 손용식 안녕하십니까? 중원구청장 손용식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교육위원회 위원님들과 늘 소통하고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경청하여 우리 구 행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총괄 설명에 앞서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우리 구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미정 총무과장입니다.
김용 시민봉사과장입니다.
황희택 건설과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청장님 자리에 앉아 주시고요.
총괄과 과를 동시에 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해도 되겠죠?
그러면 중원구청 관련된 총괄, 과 질의를 받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십시오.
청장님 그래도 한시름 놓으셨겠어요. 수요일 날이었나? 눈이, 눈 예보가 좀 돼 있어 가지고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눈이 많이 내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날씨가 따뜻해서 바로 녹았고. 늘 마음 졸이실 것 같습니다.
지난 연휴 때에도 우리 구청장님을 비롯한 우리 구청 직원님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현장에 계시는 동 직원님들 다시 한번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 기후가 알 수가 없어서 한두 번 더 또 이런 위기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끝까지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려서 당부를 드립니다.
예, 추선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추선미위원 구청장님, (위원장에게) 그냥 과도 같이 여쭤볼까요?
○위원장 서은경 예. 총괄 청장님께 하시겠으면 청장님께 질의하시고 과가 필요하시면 과를 지목하시면 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예.
청장님 저번에 저희가 개인적으로 여쭤봤던 자율방범대 초소가 위험한 곳에 위치한 곳, 그런 거에 대해서 몇 가지 문의드린 게 있는데 그거 혹시 어떻게 됐는지.
○중원구청장 손용식 그때 문의 주셔 갖고요, 성남동 같은 경우는 일단 저희가 공원, 생태공원이죠. 그쪽으로 이전하는 걸로 한번 저희가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관리 부서가 공원과입니다. 그래서 공원과에 일단 협의를 봐야 되기 때문에 공원과에다 그 이전에 관한, 승인에 대한 문서는 발송했고요.
그리고 말씀 주셨던 중앙 어방인가요? 거기 뒤의 나무, 이거는 바로 조치해 달라고 시 공원과에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황송 자방 거기는 동의 공고를 활용해서 그때 수시로 청소하도록 이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말씀하신 게 중앙동 5공영 주차장 위에 거기서 야산에 있는 그거는,
○추선미위원 2지대.
○중원구청장 손용식 그거는 일단, 그것도 위치가 좀 위험하고 그러기 때문에 거기에 좀 주차장 부지 쪽으로 오는 게 어떻겠냐 해서 그것도 저희가 공원과랑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 나오면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중앙2지대는 제가 가 봐도 거기는 너무 가파른 곳에 지대가 있어 가지고 그분들은 주로 밤에 순찰을 도시는 분인데 눈이나 그럴 때 또 비도 많이 왔을 때도 옹벽 위에 있어 가지고 위치가 제가 보기에도 엄청 위험한 곳 같거든요. 거기는 조금 저희 대원공원이나 정비하실 때 꼭 살펴서 그 밑의 쪽으로 좀 내려올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고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저희가 주차장 쪽으로 오는 거를 계속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리고 36페이지 보면 ‘가족관계등록 축하용품 증정 서비스’가 있는데 이거는 작년에는 전액 시비였는데 이번에는 일부 시비가 들어간다고 되어 있어요. 이거 내용 혹시 어떻게 되는지 좀, 축하 용품은 뭘 주실 건가요, 혹시?
○중원구청장 손용식 축하 용품이요?
○추선미위원 예.
○중원구청장 손용식 금년 같은 경우는 이유식 턱받이 및 용기 세트를 구입하는 걸로 일단 계약을 의뢰해 놨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면 이게 시비가, 이거 시비랑 국비, 이번에는 국비를 받아서 하시는 건가요, 혹시?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추선미위원 예.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작년까지는 거의 국비로 했었는데요, 국비가 보건행정처에서 감액이 됐습니다. 한 1000만 원 정도가 감액이 돼 가지고 그거를 별도로 시비를 매칭해 가지고 올해는 세워서 거기에서 집행하는 걸로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면 혹시 이게 작년에도, 그러니까 우리가 예상치를 좀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작년에 비해서 올해 아이들이 좀 많이 태어날 거라고 어떻게 예상을 하시는, 작년에는 조금 다른 때보다 올랐다고 그러기는 하셨는데.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그런데 작년에 저희가 1100개 제작을 했는데 올해도 수량은 똑같이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제작했던 게 지금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수량 그거는 그렇게 크게, 많이 늘어난다고 해도 그 정도는 충분히 다 소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선미위원 작년에 혹시 우리 중원구에 아이들이 몇 명이나 태어났나요?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작년에 출생신고 한 건수가 1050건입니다.
○추선미위원 1050건. 생각보다 많이는 없네요, 이게 제일 걱정이기는 한데.
그러면 3개 구가 축하 용품은 다 똑같은 건가요, 아니면 약간 조금씩 차이가 있나요?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이게 그런데 그 용품이 혹시 아이를 새로 낳으시는 분들, 그분들의 선호도에 따라서 이렇게 바뀌는 건가요, 조금?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예. 작년에 위원님들도 의견 주시고 그래 가지고 저희가 지급하는 사항에 대해 가지고 설문조사, 만족도 겸 설문조사를 했는데 거기에서 지금 올해 지급하게 되는 이유식 관련된 그거를 지급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다수 나와 가지고 올해는 그거를 반영을 해 가지고 그거로 변경해 가지고 지급할 예정에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이거 우리 새로 태어나는 아기들한테 좋은 용품이 됐으면 좋겠고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여쭤보려고 했는데 그거는 이따가 제가 다시 정리해서 얘기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예, 김선임 위원님.
○김선임위원 하나는 총괄이고 하나는 우리 과장님께 말씀드리는 건데, 우리 지금 추선미 위원이 얘기하신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작년에 저희 상임위에서 이 출생 용품에 대해서 좀 바람을 얘기했던 걸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게 3개 구청이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용품 내용이. 지난번에 제가 손수건이든 속싸개든 요즘은 아기 엄마들이 쓰는 용품이 다 선호도가 틀려서 우리 이렇게 시에서 일괄로 어떤 제품을 정해서 내리는 것은 사용자가 불편할 수도 있고 안 쓸 수도 있다라고 말씀을 드려서, 이게 예산이 정해져 있습니까, 1개 뭐 1인당 얼마 이렇게 법적으로?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단가가, 지급 가능한 단가가 이렇게 정해져 있는 건 아닌데요. 저희가 출생 장려 차원에서 지급을 하고 있어서, 그게 또 공직선거법하고도 관련이 있어서 어떤,
○김선임위원 적정하게 액수를.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예, 고가의 어떤 그런 거를 지급하는 거는 안 되고 지금 한 3만 원 정도 그렇게 내외에서 하는 걸로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이것 때문에 출생을 하고 안 하고는 아니겠지만 어쨌든 우리시에서 이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하는 걸로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래도 산모들에게 이런 의견을 물어서 용기로 좀 바꾸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다고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청장님, 우리 중원구에는 지난번에도 보니까 우리가 곧 이 추위가 좀 사라지면 태풍이나 폭우 이런 것들이 어떤 기후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산사태나, 그리고 재래시장이 의외로 많아요, 중원구가. 중원구 상인들의 사고 예방, 산사태 예방 이런 거에 더 집중적으로 미리 예방하는 데 신경을 많이 쓰셨으면 합니다. 작년에도 중원구 쪽에 피해가, 큰 피해가 더러 있어서 같은 장소에서 같은 피해가 있어서는 절대 안 되는 것이고 또 미리 사전에 예산을 들여서라도 방지했으면 합니다. 철저하게 좀 살펴봐 주세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해빙기를 맞아서 사전 준비 철저히 해서 주민 피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특히 시장도 많이 살펴봐 주세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김선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혜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혜선위원 구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번에 설 명절 때 우리 공무원분들 쉬지 못하고 제설 작업 하시느라고 많은 분들이 투입되셔서 또 일을 하셨더라고요. 너무나 고생 많으셨다고 우리 구청장님께서 우리 직원분들, 같이 함께 해 주시는 분들 격려 좀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아까 위원장님께서도 그러시고 우리 존경하는 윤혜선 위원님도 그러시고 우리 직원 제설 작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를 드리고요, 그리고 우리 직원들 노고에 대해서 구청장으로서 많이 격려하고 칭찬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제설 봉사단이 있지 않습니까?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이번에 혹시 설 명절 때도 제설 봉사단이 움직였나요, 각 동에?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제설 봉사단은 각 동에서 지금 열심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윤혜선위원 저희가 아직 눈 소식이 끊기지 않을 계절이기 때문에 아직 시기상 제설 봉사단 단원분들께서 많이 함께해 주셔야 됩니다.
작년에 저희가 추경 때 아니, 추경이 아니라 본예산 할 때 그때도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이 제설 봉사단에 대한 미흡한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보험 처리라든지 아니면 작업 이후에 따뜻한 차 한잔이라도 할 수 있는 이런 비용 처리가 아예 안 돼 있기 때문에 이분들은 지금 현재 봉사라는 이름으로 너무나 당연한 처사를 그냥 받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것 때문에 연말에 저희가 몇 번 이렇게 말씀들을 했었는데, 혹시 이 제설 봉사단원분들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작업을 하고 난 이후에 혹여라도 다치시거나 아니면 작업한 이후에 추위에 몸을 녹이거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우리가 어떻게 하겠다라는 계획이 잡혀져 있는지도, 지금 당장은 말씀을 못 드리시더라도 여러 구에서 같이 함께 논의는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제설 봉사단 봉사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는 당연히 해야 되는 게 맞는 거고요. 그래서 저희 동에서 어차피 활동하시면 동장이 업무추진비라든가 여기서 많이 격려하도록 저희가 안내를 하고요, 또 이분들에 대한 어떤 다치거나 이럴 때는 우리 자원봉사센터 거기를 통해서 자원봉사 등록이 돼 있기 때문에 거기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거는 준비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봉사해 주시는 분들 이렇게 과거처럼 열정 페이를 요구하는 게 아니고 어느 정도 보상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신경 좀 써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이 사안은 아닌데 무관한 사항은 아니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태극기 게양하는 거에 있어서 우리 새마을회가 지금 위탁받아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그 사항이 어떻게 보면 행기실 관련 부서이기는 한데, 오늘 제가 이 얘기를 들었습니다. 새마을회에서 하고 있는 이 부분이 오랫동안 담당을 하고 계시는데 민간 위탁까지도 생각을 하다가 하지 못하는 이유가 예산 범위가 새마을회에서 하는 범위 말고 민간 위탁까지도 확대를 시키면 한 13배에서 14배 정도의 예산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봤을 때 지금 현재 새마을회에서, 한 2300여 명 정도의 새마을회에서 이 태극기 게양하는 데에 한 250여 명 정도 같이 함께 하고 계신다라고 하는데 예산이 한 1억 5000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24년에서 25년 올라갈 때의 증액이 66만 원 정도밖에 증액이 안 됐대요. 실제적으로 새마을회가 아닌 다른 곳에서 위탁을 했을 경우에 우리는 15억에서 20억까지도 생각을 해야 되는, 이 인건비 때문에 해야 되는 부분을 봉사라는 이름으로 같이 함께한다라는 그 부분 때문에 새마을회에서 그걸 다 감안하시고 실제적인 필요한 비용만 가지고 지금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했을 때, 이분들이 추울 때는 따뜻한 차 한잔 아니면 핫 팩 하나라도 더, 더울 때는 시원한 음료 아니면 미니 선풍기라든가 아니면 타월이라도 뭔가 하나를 더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이 부분이 우리는 예산 절감을 어떻게 보면 10억 넘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민간으로 갔을 때는 큰 예산을 들였어야 되는데. 그렇다라면 우리 성남시가 조금 이 부분은 신경을 써 드려야 되겠다. 250여 명 정도 되시는 분들이 연간으로 했을 때 그냥 단 1만 원씩만 올려 주셔도 투입돼서 이렇게 게양을 하시는 날에, 매일 하는 건 아니고 우리가 국경일에만 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이렇게 필요한 부분을 저희가 사용을 할 수 있겠다. 그런데 그렇게 해도 저희가 큰 예산이 들어가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우리 방송을 또 보고 계시는 구에서도 같이 함께 신경을 써서 우리가 각 동마다 새마을회에 계시는 우리 지도자분들께서 다 봉사를 해 주고 계시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같이 함께 신경을 써 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3개 구청이랑 자치행정과에서 새마을 지회랑 같이 한번 소통하는 자리 이렇게 마련토록 한번 얘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한번 신경 써 주세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우리 총무과 질의 하나 좀 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님.
○위원장 서은경 과장님 답변석으로 나오십시오.
○윤혜선위원 지금 신규 사업으로 해서 16페이지 ‘모범 공무원 선진지 해외시찰’이 다시 사업으로 들어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사업 중단했다가 25년도부터 해서 하는 신규 사업으로 올라온 거죠?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기존에, 어쨌든 중단은 되었지만 예전에는 했었기 때문에 그 과정 속에서의 갖고 있었던 어떻게 보면 부족했던 부분들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을 조금 더 개선해서 알차게 해외 시찰을 다녀오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 각 구별로 선정을 하실 것 같은데 저희 중원구는 40여 명 정도 대상이시더라고요.
혹시 그러면 동별로 인원을 정해서 이렇게 선별을 하시나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일단 세부적인 계획은 저희가 아직 수립은 안 했지만 각 동, 각 과 전체적으로 다 공정하게 배분해서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배분을 좀 더 잘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고.
보니까 추천 방법에 ‘자격기준에 적합한 자를 과·동장이 추전’을 한다라고 돼 있습니다. 이 자격기준이라는 거는 잘 모르겠지만 자격기준이라는 것을 잘 기준을 정하셔서 선정을 해 주셔야 될 것 같다라는 부분, 한쪽에 좀 치우치거나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어쨌든 타의 모범이 되는 우리 공무원분들에게 드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좀 기준에 대한 명확성, 그리고 한 동이나 한 구나 이렇게 치우쳐져 있는 부분이 아닌 해외 시찰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 타의 모범이 되고 그동안의 노고를 우리가 이렇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도 같이 함께 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지금 추진 배경에 나와 있다시피 역량강화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리큘럼을 잘 짜셔서 해외 시찰을 그냥 여행으로 가는 이런 해외 시찰보다는 실제적으로 다녀왔을 때에 힐링도 되시면서 나의 자기개발과 역량강화가 조금 되는 그런 사업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알겠습니다. 위원님 의견 잘 반영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계획 잘 잡히시면 한번 소통해 주시고요, 과장님.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윤혜선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건강달리기, 이번에 예산 증액돼서 올라왔죠?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윤혜선위원 그런데 3000만 원입니다. 3000만 원 괜찮다고 하나요? 더 올려 달라는 말씀들은 안 하세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그래도 일단 어제 회의를 했는데 만족하셨습니다.
○윤혜선위원 만족하셨어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감사하게.
○윤혜선위원 그동안에 너무나 적은 금액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까 이 준비하시는 준비위원회에 계시는 분들께서도 너무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셨습니다. 아마 3000만 원에 대해서도 부족함이 있을 수는 있느나 그동안에 너무 적은 예산으로 하다 보니까 이 3000만 원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이번 올해 준비 또 잘해 주시고요. 준비하시면서 예산이 더 증액돼서 편성된 만큼 더 많은 중원구민이 함께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부탁 말씀 드리면서, 실제적으로 봤을 때 저희가 24년도에는 4000여 명 참여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더 아마, 추계로 봤을 때 오고 가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 보니까 더 많이 참여를 하셨을 것 같고 그 이후에 경품까지도 하다 보니까 많은 주민들이 끝까지 계시더라고요.
그분들이 마지막까지 계실 때 공간 확보하시는 부분이 좀 어떻게 보면 뛰고, 걷고 이렇게 오셨는데 텐트 부스는 있는데 맨바닥에 그냥 앉아서 이게 이렇게 표현하면 너무나 죄송스럽지만 너무나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그 라인을 따라서 그냥 지쳐서 쓰려져 계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그늘을 조금 잘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 앉아서 쉬시는 분들 중에 어르신들도 계시기 때문에 어르신분들과 아이들이 같이 함께 좀 쉴 수 있는 공간들이 잘 마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런 예산 편성이 되었던 만큼 경품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더 풍족하게 하는 것도 맞지만 그런 안전시설에 있어서도 같이 함께 더 신경을 써 주시면 좋겠다라는 부탁 말씀 좀 드리고 싶습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가능하다 그러면 내년에는 더 예산 혹시 편성할 수 있다라면 더 고민을 해 주세요. 아마 그러면 더 알찬 중원구민들을 위한 행사가 될 것 같아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잘 준비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윤혜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광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광림위원 안광림 위원입니다.
구청장님, 올해 제설 작업 하시면서 아직 제설 작업 다 끝난 건 아니지만, 얼마큼 눈이 좀 올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문제점도 좀 파악하신 거 있으십니까?
○중원구청장 손용식 제설 작업 하면서요?
○안광림위원 예.
○중원구청장 손용식 일단 저희가 대로변은 각종 장비라든가 차량을 동원해서 미리 눈 오기 전에 대기하고 있다가 눈이 오면 바로 즉각 뿌리기 때문에 약간 큰 문제는 없는데, 이면도로나 뒷골목 같은 경우는 저희가 공무원이나 제설 봉사단이 참여를 하시더라도 인원이 한계가 있어 갖고 구석구석 하기에는 약간 시간이 지연되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해당 주민들께 “내 집 앞은 좀 쓸어 달라” 이거는 계속 말씀을 드리고 있고요.
그래서 부족한 부분은 좀 지연되더라도 계속 찾아서 열심히 제설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구청장님, 제 생각하고 똑같아요. 보니까 공공에서 하는 분야는 거의 여러 군데 다 새벽부터 밤새워서 하시니까 문제가 없는데 내 집 앞이 보통 안 되더라고요, 이면도로하고. 그래서 거기까지 공공기관의 손이 닿으려면 그게 원래 계획된 거 다 끝나고 나서 그때 투입돼야 되니까 늦는데 이거에 대한 교육이 각 유관 단체를 통해서 꾸준히 가을부터 교육이 돼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 제가 보기에는 장비 부족, 각 동에 한 대밖에 없다 보니까 여유분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년도에는 좀 이렇게 여유분, 제설 차량을 몇 대 더 확보하셔 갖고 운영하는 것도 방법을 한번 강구해 갖고 제가 저번에 말씀드렸지만 이번에 제설 작업 끝나고 나면 제설 장비, 모든 장비들은 구청에서 통합 보관하는 걸로, 동사무소에서 주차장 공간을 쓰지 않게끔 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검토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렇게 하시고.
그다음에 여름철 재난 대책도 이제는 서서히 준비 또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현재 중원구청에는 재난 취약지를 몇 군데 정도 파악하고 계십니까?
○중원구청장 손용식 저희 같은 경우는 일단 자연취락지 같은 경우는 48개소인데 일단 인명 피해 우려되는 게 19개소, 그리고 급경사지 이게 일단 34개소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해빙기 때라든가 그때마다 저희가 사전 미리 점검을 하고 그거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은 저희가 보수, 보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위험성이 없도록 준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통상 눈이 많이 오고 올해처럼 기온이 낮은 기간이 오래된 지역이 해빙기 때 위험해요. 많이 얼어 있었던 게 해빙기 때 하는 거기 때문에 이거 좀 잘 챙기시고.
그다음에 우리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봤을 때는 양수기 문제가 참 대두가 많이 됐어요. 이번에, 구청에 양수기 지금 몇 대 정도 보관하고 있나요? 각 동에도 보니까 양수기들 보유하고 있는데 양수기 대수를 좀 늘려야겠더라고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대수를요?
○안광림위원 예. 한번 확인해 보셔 갖고 대수도 대수지만 용량도, 너무 용량이 작은 거다 보니까 진짜 하루 종일 빼더라고요. 그래서 침수된 분들은 속이 타 죽는데, 그래서 이거를 하시고.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안광림위원 그다음에 중원구청에 사회복무요원이 몇 명 정도 되는지 아십니까?
○중원구청장 손용식 저희 사회복무요원은 현재 지금 한 74명이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렇죠? 각 동에서도 있고 막 있는데 이런 분들 좀 관리가 안 되는 분이 있는 것 같아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그거는 저희가 계속 지도 점검도 하고요, 그리고 지금 사기 진작도 하는 차원도 계속 연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 사기 진작뿐만 아니라 좀 이렇게 복무가 약간 벗어나는 경우는 교육을 통해서 저희가 잘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요. 각 동, 특히 동에 파견된 분들이 굉장히 동장님들이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왕왕 있더라고요. 잘 좀 파악해 주시고.
아까 동료 위원도 많이 질문하셨는데 ‘모범 공무원 선진지 해외시찰’. 이게 지금 1인당 300만 원이 각 동마다 똑같은 거예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동마다 배부하는 건 아니고요.
○안광림위원 아니아니, 구마다. 구마다 똑같은 거예요, 300만 원이? 똑같은 거예요?
총무과장님이 답변하셔도 되고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다 똑같습니다, 각 구가. 3개 구.
○안광림위원 똑같은 거예요? 그러면 결론적으로 선진지가 아니라 그냥 동남아 해외 시찰밖에 안 되겠네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그래도 웬만한 데는 300이면 갈 수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모범 공무원이면 포상, 아까도 얘기했지만 상과 벌을 정확히 주듯이 상을 줄 때는 좀, 요즘 동남아는 내 돈 내고 가요, 그냥. 늘 얘기하듯이 이런 것도 좀 한번,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최대한 검토해 보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예, 한번 고려를 해서 공무원들이 진짜 이런 어떤 말 그대로 선진지를 좀 갈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는 좀 그래도 나은데, 이게 지금 코스가 종합운동장에서 도촌사거리에 반환해서 오는 코스잖아요. 이게 거의 똑같거든요. 조금 이렇게 바꿀 경우나 이런 경우는 생각하지 않고 계세요? 계속 거기를 그냥 고집하시는 거예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지금 현재 거기가 교통량이 조금 적은 데라.
○안광림위원 적은 데라서?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그래서 하기에 좀 적합한 장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이것도 한번 이제는 좀 고려를 해서 매년 똑같은 행사보다는, 이게 보니까 참가자들이 계속 늘고 있어요. 예산이 부족한 게 사실은 물가상승률도 있지만 참가자들이 너무 많이 늘어나니까 그만큼 중원구민들이 대표적으로 하는 축제 같은 분위기인 것 같아요. 좀 잡아 주시고.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안광림위원 구청장님, 지금 우리 ‘찾아가는 현장소통’ 중원구가 잘하고 있습니다. 각 동마다 가서 각종 민원 문제 잘 해결하고 있는데, 제가 여기서 하나만 더 제안드리고 싶은 거는 유관 단체, 아까 추선미 위원님도 얘기했지만 자율방범대도 있고 각종 단체들이 많잖아요. 찾아가는 각종 단체의 소통도 한번 필요한 것 같아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그것도 저희가 지금 검토하고 있는 게요, 제가 온 지 얼마 안 돼 갖고 일단 제가 한 바퀴 둘러보고 나서 그다음에 어떤 주요 현장 같은 경우는 단체뿐만 아니라 우리 위원님들도 같이 모이는 자리를, 그래서 함께하는 자리를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그런 거 할 때 위원들도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시간 배려 좀 해 주시고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그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이번에 시에서 홈페이지를 아마 개편함에 따라서 구청 홈페이지하고 동 홈페이지도 아마 개편하는 것 같아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저희가 작년에 11월인가 한 번 개편했습니다.
○안광림위원 개편했는데, 어떤 내용을 주로 개편했어요, 과장님? 주로 바뀐 내용이 무슨 내용이에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일단 제가 아는 범위에서 말씀드리면 문화·체육이라든가 행사 같은 거를 많이 담았고요, 그리고 또 시스템을 약간 개선했습니다. 모바일로 접근할 때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이 있으셔 갖고 모바일 접근에 좀 쉽게 그런 방안으로 일단 개편이 됐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좀 쉽게 쉽게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건설과장님 잠깐.
이번에 49페이지 보면 ‘실전체험 민방위 교육 및 훈련’이 있어요. 이번에도 이 훈련 을지훈련식으로 하실 거예요?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이거는 민방위 1, 2년 차 민방위 대원들이 민방위 훈련장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실제적으로 교육을 받는 겁니다, 나머지는 사이버교육을 받는 거고.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교육하고 사이버교육 받는 건 1년 차, 2년 차, 4년 차, 5년 차 교육으로 받고 있는데, 우리 보면 이렇게 체험 교육 해 갖고 실제 훈련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아니에요. 그냥 일반적인 민방위 교육 있지 않습니까.
○안광림위원 민방위만 하는 거예요?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안광림위원 거기 보니까 맨 밑에 보니까 실제 훈련으로 24년 을지훈련 때 했다고 되어 있길래 올해도 이렇게 을지훈련 때 하는 건지.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훈련 때 하는데 일반적인 훈련 있지 않습니까. 어느 하나 장소 지정해 가지고 하는 그런 훈련, 일상적인 훈련입니다.
○안광림위원 작년에는 어디서 했어요?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관계공무원과 대화)
○안광림위원 나중에 보고해 주시고요.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중원 청소년 센터.
○안광림위원 해 갖고, 그거 올해에는 또 어디서 하는지. 아니, 제가 기억이 나요. 중원청소년수련관 우연히 갔다가, 우연히 갔다가 같이 보게 됐었는데,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중원 청소년 센터에서 했던 것 같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한번 좀 보시고.
이런 것들도 거기는 청소년수련관이다 보니까 일반 시민들이 잘 몰라요, 거기서 하면. 그래서 시민들도 좀 볼 수 있는 ‘아, 저렇게 훈련하는구나’ 좀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우리 중원구 내에 각종 이렇게 위험 화학물 이런 보관 시설이 있나요?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그거는 제가 파악을 안 됐던 것 같습니다. 위험 시설물이요?
○안광림위원 이게 보니까 위험 시설, 그걸 보관하는 시설들이 있을 것 같은데 예를 들어 우리가 상대원공단에서도 각종 실험용으로 보관하고 있든지 보관하고 있는 게 좀 있는 것 같은데 한번 파악을 해 보세요, 한번.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그게 또 마침 그런 것도 파악하셔야 되니까.
○중원구청장 손용식 저희가 파악한 거는 보통 VOC 해 갖고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 업소가 여기 있는데, 그게 17개소인데 이게 보통 주유소를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는 저희가 주기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보면 우리 각종 수돗물 거를 때는 염소 뭐 이런 것들이 우리 생체에 굉장히 위험한 화학물을 많이 보관하고 있는데 그에 맞춰서 우리도 화생방 장비라든지 이런 걸 좀 보관을 해야 될 것 같아요. 한번 파악만 하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하여튼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감사합니다.
○안광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선임 위원님 추가 질의 하십시오.
○김선임위원 총무과장님, 여쭤볼 게 있어요.
과장님, 지금 아마 3개 구청이 다 하는 것 같은데 사업체 조사 기간 근로자 지금 활동 중이죠?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김선임위원 이 채용은 우리 구에서 합니까, 정책기획과에서 합니까?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구에서 합니다.
○김선임위원 구에서, 자체에서?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김선임위원 그럼 채용도 구에서 하고,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조사,
○김선임위원 수당이나 이런 것도 다 구에서 담당 주무관이 역할을 하는 거죠?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김선임위원 이거 채용할 때 기준 있어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기준은 크게 없는데 저희가 지난번에도 모집을 했는데 모집이 다 안 돼서 다시 재공고까지 했었거든요.
○김선임위원 아, 잘 안되는가 보네.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사실,
○김선임위원 기간이 뭐 1년이나 이렇게 몇 개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아니요, 짧은 기간 저희가,
○김선임위원 짧은 기간.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사업자 통계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래서 재공고까지 한 번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이 조사가 한 얼마 정도 하는 거예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보통 한 1주일에서 25일, 25일 정도.
○김선임위원 아, 한 달 이내.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김선임위원 그러면 이 한 달 동안 하고 그다음에 1년에 한 번 하나요? 딱 끝나는 건가요, 아니면 수기,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끝나는 거, 일단 이번에는 사업체 조사 통계조사 하는데요, 그거는 그걸로 끝나는 거고 그러고 나서,
○김선임위원 그러면 다른 조사요원을 다시 또 공고해서 뽑나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할 때마다, 저희가.
○김선임위원 할 때마다.
제가 지금 듣기로는 이런 기간제의 어떤 조사요원들, 다양한 조사가 있는 것 같은데 그럴 때마다 매번 공고를 해서, 매번 반복적인 사람들도 할 수 있겠네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그렇죠. 주로,
○김선임위원 한 번만 할 수 있고, 매번.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김선임위원 수당 기준이 있어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수당 기준은 우리, 제가 그 부분까지,
○김선임위원 팀장님 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중원구기획감사팀장 김승애 안녕하세요? 기획감사팀장 김승애입니다.
지금 각종 통계조사가 1년에 네 번에서 여섯 번 정도 있는데요. 지금 매년 실시하는, 현재 하고 있는 사업체 조사 같은 경우에는 중원구는 기간제로 채용되시는 분은 조사 관리자 여섯 분하고 조사 지원 담당자 한 분 그리고 도급 조사원은 30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개 채용을 할 때 저희가 면접 심사까지 진행하는 사람은 기간제로 채용되는 분들이고요, 나머지분들은 서류 전형으로만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지원 조사 담당자하고 그리고,
○중원구기획감사팀장 김승애 조사 관리자.
○김선임위원 조사 관리 이 사람들만,
○중원구기획감사팀장 김승애 기간제.
○김선임위원 기간제라고 해서, 그러면 그 사람들도 한 달 아닌가요?
○중원구기획감사팀장 김승애 그분들도 마찬가지로,
○김선임위원 한 달이기는 한데 면접을 본다.
○중원구기획감사팀장 김승애 예.
○김선임위원 그리고 나머지 도급자 30명에 대해서는 누가 뽑아요, 그 30명은?
○중원구기획감사팀장 김승애 그것도 이제 면접으로 해서 저희 구에서 면접 점수에 따라서 선발을 하는데요, 그분들 같은 경우에는 본 조사 기간 내에 25일 동안 근무를 하게 되고 근무 출석이 꼭 25일까지는 아니더라도 본인이 할당받은 양을,
○김선임위원 다 채우면.
○중원구기획감사팀장 김승애 다 채우면 수당은 책정된 수당만큼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수당은 법적 수당인가요?
○중원구기획감사팀장 김승애 예.
○김선임위원 이 관리자, 지원 담당자, 도급자 수당 다 똑같은가요?
○중원구기획감사팀장 김승애 지금 조사 관리자만 조금, 제가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단가가 조금 높고요, 조사 지원자하고 도급 조사원은 동일한 금액입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관리자 6명만 다르고.
○중원구기획감사팀장 김승애 예.
○김선임위원 이 관리자도 매번 뽑는 거죠?
○중원구기획감사팀장 김승애 예. 지금 공개 채용 내용은 3개 구가 동일하고요, 기준안은 시에서 정해서 정해서 내려주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여러 이상한 얘기가 좀 들려서 제가 확인차 지금 말씀을 드리는데 여기에 관련된 자료는 제가 추후 다시 요청하겠습니다.
○중원구기획감사팀장 김승애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이상입니다.
○중원구기획감사팀장 김승애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예, 추선미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추선미위원 구청장님 저 뭐 하나 더 여쭤보려고 그러는데, 21페이지 보면 아까 안광림 부의장님 얘기하셨던 현장 소통 중원이요. 이게 혹시 그전에 하셨던 것도 있고 요즘도 하고 계신데, 데이터나 혹시 여기 보면 진행해서 완료된 내역 같은 거 제가 혹시 받아 볼 수 있을까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별도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리고 하다 보면 항상 이게 해결이 안 되다 보니까 다음에 또 구청장님 바뀌실 때마다 보여드리고 그런 부분이 있을 것 같아 가지고 이거 한번만 자료 요청 드립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자료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리고 지금 김선임 위원장님이 얘기하셨던 도급 조사원들, 저도 그 얘기를 들어서 아는데 그분들이 어떻게 보면 사업체에 나가서 일을 하시는 거잖아요. 하시다 보면 요즘에 경기도 안 좋고 그러다 보니까 그 사업체 쪽에서 방문하는 거 자체도 꺼려하시고 그걸로 인해서 이분들도 되게 많이 힘들어하신다고 들었거든요.
우리가 이왕 이분들도 저희 시민이시니까 이분들이 조사 나가기 전에 제가 예전에도 보니까 미리 업체 쪽으로는 ‘이걸 한다’ 이렇게 미리 연락을 드리기는 하지만 관리하시는 관리 주체 쪽에는 얘기를 안 드려 가지고 그분들이 되게 홀대를 많이 당하시기도 하시고 그분들로 인해서 막 어떻게 보면 스트레스를 되게 많이 받으신다고 들었어요.
그런 걸 조금 더, 이분들도 단기간으로 하시다 보니까 그거 할 때 약간 뭐라 그럴까, 이것도 어떻게 보면 민원이기는 한데 그분들도 단기간 그거 하시면서 너무 힘들어하시는 분도 많이 봐 가지고 그거 구청에서 업체나 그런 관리 주체 쪽에 협의를 하셔 가지고 이 기간만큼은 조금 편의를 봐 달라고 협조 요청을 해 주셨으면 하거든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저희가 통계조사 할 때는 사전에 안내문이라든가 무언가 대상자한테 시나 구를 통해서 발송을 해 드립니다. 그리고 방문하시는 분들 방문증이랄까요, 그 비슷한 거를 해 갖고 그거를 제시하고 이렇게 하는 걸로 하는데요. 일단 저희가 좀 더 자주 안내하는 안내문을 발송하는 걸로 이렇게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그것 좀 부탁, 이분들 되게 힘들어하신다는 얘기를 되게 많이 들어 가지고 이것 좀 많이 살펴 주셨으면 하거든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추선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혜선위원 혹시 제설함 관련된 부분이.
○중원구청장 손용식 제설함이요?
○윤혜선위원 우리 건설과.
과장님, 제설함 위치가 있지 않습니까, 저희 동마다.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런데 제가 저희 동에서 현수막, 눈 오면 ‘내 집 앞 내 점포 앞은 쓴다’라는 그 현수막을 보는데 그 옆에 제설함 위치까지도 해서 이렇게 해 주시는 현수막들이 있더라고요. 일반적으로 거의 내 집 앞은 내가 쓸어야 된다라는 그 문구들만 있는데 그 현수막은 제설함 위치까지 있어서 제설함 위치를 찾아갈 수 있게끔 해 주는 부분이 있던데, 지금 보니까 우리 주민분들도 제설함이 어디 있는지를 잘 모르세요. 그래서 제설함 위치나 이런 부분들이 저희가 어차피 현수막을 걸어서 이렇게 내 집 앞은 내가 쓸어야 된다라는 거를 홍보를 하실 거면 현수막 거치하는 곳곳마다 가장 근처에 있는 제설함 위치를 같이 함께 표시를 해 주셔도 되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염화칼슘을 저희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아 갈 수 있지 않습니까?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윤혜선위원 그런데 주민분들이 모르시더라고요. 염화칼슘을 제가 그때 눈이 또 많이 오고 그래서 제가 동 행정복지센터 잠깐 들러서 이렇게 받아 가는데 그 과정에서 제가 받아 가니까 공무원이어서 그거를 받는 줄 아셨더라고요. 그래서 “주민분들은 누구나 이렇게 가셔서 내 집 앞에 쓸면서 이렇게 뿌릴 수 있게끔 받아 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그때서야 성남동 가면 되는 거 아니냐, 하대원동 가면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거주하시는 동으로 그냥 편안하게 가시면 되세요”라고 말씀은 드렸는데 주민분들이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제설함 위치라든가 이렇게 염화칼슘이 필요하신 분들은 전화하셔서 ‘제설 작업 해 주세요’라고 해도 되지만 실질적으로 쓸고 뿌릴 수 있게끔 그런 부분들이 같이 함께 홍보가 좀 잘돼야지 우리가 내 집 앞은 내가 쓸 수 있다라는 부분이 좀 생길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도 같이 함께 신경을 써 주시고.
42페이지에 보니까 ‘수방자재 확보 현황’ 해서 지금 양수기부터 모래주머니 이렇게 해서 여러 개가 지금 저희가 비치가 되어 있어요. 확보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 주민분들이 혹시라도 대여나 좀 이렇게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있나요?
비가 많이 와서 어디를 막아야 될 때 모래주머니가 필요한다든가, 지하에 사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저희 본시가지에는. 지하에 물이 차서 물을 이렇게 퍼내려고 할 때 양수기가 필요한데 실질적으로 갖고 계시는 분들은 없어요, 지하에 계시는 분들이.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그렇죠.
○윤혜선위원 그러면 동으로 가서 저희가 이거를 다 대여가 가능할까요?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그런데 많지 않기 때문에요, 실제적으로 발생이 되게 되면 저희 건설 담당이 가 가지고 퍼 주고 아니면 필요하신 분들이 오시면 대여는 해 줍니다. 그런데 이제 작동법이 어렵다 보니까 그런 부분은 어려운 점이 있고요. 와서 동에서 만약에 필요하다 그러면 빌려줍니다.
○윤혜선위원 그러면 빌려주기는 하는데 실제적으로 작동도 하셔야 되고 하니까 전화 문의나 아니면 가셔서 우리 지하에 이렇게 물이 있는 부분을 조금 도움을 달라라고 하시면 직원분들이 오셔서 또 이렇게 해 주시기도 하고요?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윤혜선위원 저번에 작년 여름이었던 것 같아요. 저희 동네에 사시는 지하에 물이 찼는데 새벽에 물이 차다 보니까 동으로 갈 수도 없고 어디에 전화를 해야 되는지 몰라서 그 새벽에 저희가 가서 임시라도 퍼내야 되니까 해서 저희가 다 동네 주민분들이 이렇게 또 해 주신 적이 있었거든요. 전기는 나가시고 이런 여러 가지 상황들이 새벽에 이루어지다 보니까 너무나 당황스러운 거예요, 저희도 당황스럽고. 그런데 이 새벽에 공무원분들한테 전화해서 오셔서 이거를 해 달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그래서,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비가 많이 올 때는요, 저희 건설과로 문의, 그런 지하실 침수가 많이 되게 되면,
○윤혜선위원 대기를 하시니까.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그런 민원이 많이 옵니다. 그럼 저희 준설원들이 가 가지고 지하에 있는 하수라든지 다 준설해 주고 다 퍼 주고 그렇게 처리를 해 주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러니까 그 부분이 지하에 사시는 분들이 또 모르시니까, 다행히 주변에 저희들이 있으니까 도와드리고 “아침에 전화 드리세요”라고 전화번호 찾아드리고 이런 과정들은 할 수 있지만 주변에 그렇게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지하에 사시는 분들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시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을 대처할 수 있게 주민분들이 조금 인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알겠습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각 동 동장 회의 할 때 각 통장을 통해서 홍보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홍보 좀 해 주시고요.
우리 소식지 많이 배부하지 않습니까. 소식지에도 그런 대피 요령, 우리가 대처하는 대처 요령, 이런 부분들이 명확하게 잘 실어주고, 그 시기 때 맞춰서 하면 잘 못 봐요. 좀 시기를 두고 계속 인지할 수 있게끔 홍보를 해 주셔야 된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그것도 공보관실이랑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신경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윤혜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청장님 또 과장님 팀장님, 우리 윤혜선 위원님의 질의를 들어보면 생생하게 느끼실 거예요. 우리 윤혜선 위원님이 현장 의정을 늘 몸소 하시는 분이라는 거, 그래서 세세하게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함 그리고 공백을 정확히 알고 계세요.
그래서 물론 현장에서 다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또 하다 보면 다 각자의 시각이 다르더라고요, 같은 것을 봐도. 그래서 윤혜선 위원님과 많이 소통하시면 더 우리 시민들의 불편한 곳을 곳곳 다 긁어줄 수 있는 그런 구정을 펼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위원님들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들?
다 하셨어요? 다 하셨습니까?
그러면 제가 이어서 몇 개 좀.
제설 작업 관련돼서 먼저, 이번에 제가 전체적으로 보니까 염화칼슘이 너무 많이 뿌려지는 게 아닌가 이런 걱정이 우려가 되는 거예요. 몇 번 폭설로 인해서 도로 결빙 상태라든지 제설 문제 이런 것들로 인해서 지레 좀 우려가 되다 보니까 눈 예보가 되면 눈이 조금만 내려도 염화칼슘이 살포되고, 그걸 누구도 맞출 수 없겠죠. 신도 할 수 없는 일, 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염화칼슘이 너무 많이 뿌려지는 게 아닌가 이번에 계속 느끼는 겁니다.
눈이 다 녹아도 그냥 사방에 하얗게 뿌려져 있는데 이제 이렇게 되었을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게 도로가 연화된다고 그래야 되나요. 쉽게 포트홀이 생기고 파손이 되고 이런 문제가 발생을 하고, 우리가 전체적으로 도로가 그렇게 포트홀이 생겼을 때 전체를 다 제거하고 재포장을 하는 게 아니고 그 포트홀 부분만 재포장하다 보니까 또다시 파이고 이런 것이 반복되는데, 물론 포트홀이 생기는 이유를 염화칼슘만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런 이유도 상당 부분 많은 원인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문제도 더더구나 문제가 되고요, 물도 오염이 될 것이고. 제 차만 해도 밑에까지 하얗게 지금 다 올라와 있더라고요, 수시로 세차를 해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제가 그래서 염화칼슘 살포량을 자료로 받고 싶습니다, 청장님, 각 동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위원장 서은경 그리고 지난번에 거기가 성남1동인가요? 어디예요? 수진1동이에요? 신한펠리체에서,
○윤혜선위원 수진.
○위원장 서은경 수진1동입니까? 수진1동 올라가는 고갯길 쪽에 무슨 수도관이 파열되었나 그런 사항이 있었는가 보죠. 그래서 아마 염화칼슘이 특별히 많이 뿌려졌었나 봐요. 놀라 가지고, 눈이 없었는데 완전 하얗게 살포가 되어 있어 가지고 무슨 일인가 하고 확인했더니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특이 사항이었으니까 그렇기는 했었는데, 아무튼 염화칼슘양에 있어서는 좀 우려가 됩니다. 친환경 염화칼슘을 한때 쓰다가 효과 면에 있어서 좀 우려가 돼서 이렇게 바꾼 것 같아서 그 양을 좀 주시고요.
지금 수정구나 분당구가 다른 상임위에 들어가 계실 수도 있고 아니면 밖에서 방청을 하고 계실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위원님들이 3개 구 공통으로 하는 질의들이 있으니까 앞으로 2개 구에서는 공통은 저희가 가능하면 전달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해당 구 특별한 것만 추가 질의를 할 테니까 참고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지금 현수막, 이거 3개 구 공통입니다. 현수막이 지금 너무 많이 난립하고 있습니다.
청장님, 동감하시죠?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위원장 서은경 이거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요?
지금 제가 어제도 확인했는데 모란사거리에 불법 현수막이 또 걸렸어요. 오늘 중으로 불법 현수막 다 철거하십시오.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위원장 서은경 행정 현수막은 행정 게시대에 걸어야 된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행정 게시대가 늘지 않으면서 그리고 행정 게시대에 걸지도 못하게 지금 제작을 하고 계시대요, 보니까. 행정 게시대 규격 사이즈가 있는데 지금 성남시가 제작하는 현수막 사이즈가 그 행정 게시대 폭을 넘는 것 같아요. 그것도 확인해 주십시오.
우리 성남시가 앞장서서 현수막을 사방에 걸다 보니까 너도나도 겁니다. 이거 제재할 방법이 없죠, 청장님?
○중원구청장 손용식 일단 부서랑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는 게첩하지 않도록 저희 담당 부서 입장에서는 계속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 나오는 대로 저희가 지속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행정 현수막까지는 어찌할 수 없으니, 그거 이제 시정 홍보 차원이라고 말씀을 하시니 이것도 다른 방법을 제발 강구를 해야 되는데 시장님 끝까지 안 들으시고 저렇게 하시니 그걸 어떻게 하겠어요.
단 불법 현수막은 즉각, 즉각적으로 철거하십시오. 이유가 없잖아요. 불법이잖아요. 그렇죠?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재산상의 손해를 끼치면 말 듣습니다. 그거 아까워요. 하나 거는 데 10만 원씩인데 그분들 돈이 뭐 땅 파서 나오는 건가요? 어디서 후원을 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거 걸리자마자 철거 두세 번만 되면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안 떼니까.
○중원구청장 손용식 저희가 이거 매일 하루에 두 번씩 계속 순찰하고 있습니다. 순찰하면서 불법 현수막이라든가 기간 경과된 거라든가 이런 거 조치는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좀 더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교묘하게 정당 표시를 아주 작게, 이상한 유사 정당인지는, 신고된 정상적인 정당인지 잘 모르겠어요. 옥외광고물법에 위반되는 현수막을 교묘하게 걸어놉니다. 정당 표기도 되고 기간도 되고 등등 해요. 그런데 사이즈가 있습니다. 5cm인가 그래요. 정당명을 그 크기 이하로 표기한 거는 표기했어도 불법입니다. 우리 도시미관과 직원분들께 철저하게 교육하셔서 불법 현수막 게첩은 바로 즉각 즉각 철거하십시오.
이제는 저도 목이 아파서 ‘계속 얘기만 해서는 안 되겠구나. 특단의 어떤 조치가 취해져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도시가 더 이상 망가지는 것을 볼 수가 없습니다. 성남시는 지금 탄천이 공사 중이잖아요. 다리 때문에 탄천이 공사 중이니까 여기저기 파헤쳐져 있고 그거는 어쩔 수 없는 거고 당연히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도 어수선하지 현수막은 그냥 각종 아무 데나 난립하지, 망가지는 거는 아주 순식간입니다, 바로 세우는 건 어렵지만.
현수막 관리 철저하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제가 민원여권과 할 때도 우리 행정기획조정실장님께도 말씀을 드렸는데, 민원에는 민원과 악성 민원이 있습니다. 그렇죠, 청장님?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우리 청장님도 민원 많이 들어오죠?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민원은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으로 쓰여지는 게 민원입니다. 그런데 악성 민원은 정당한 행정절차를 넘어서게 하는 거예요. 그것을 방해하는 겁니다, 불합리한 요구로. 공무원 업무를 방해하는 이런 것은 악성 민원입니다.
저는 시민의 민원은 당연히 보호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악성 민원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 성남시가, 우리 의원도 마찬가지예요. 우리시 공무원들도 그렇고 의원들도 그렇고 을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시민들이. 그래서 악성 민원을 민원으로 착각해요, 우리가 대응을 제대로 못 하니까.
권리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우리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들, 시민의 권리 보장해 줘야 되는 거고요. 그러나 민원을 제기하는 것에 있어서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보여줘야 돼요.
제가 물어보니까 우리 성남시가 한 번도 이 악성 민원인에 대해서 법적인 어떤 조치를 취한 적이 없다 하더라고요. 분명히 취할 수 있습니다. 왜 안 취해 줍니까? 안 취하면 그 피해가 누구한테 가냐?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들한테 가는 거예요. ‘이렇게 해도 아무 문제 없어. 이게 권리야’라고 착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일이 발생을 하느냐? 여기에 불복하면 공무원의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그런 일로 해석될 수 있는 일이 발생합니다.
제가 오늘 지금 의회가 시작되기 전에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저와 다른 의원 두 분이 방문하고 왔습니다. 우리 성남시가 이 악성 민원에 굴복해서 공무원의 정치 중립 의무 위반의 판단이 필요한 이런 행정을 하고 말았어요. 정당하게 대관이 되어야 되는 대관을 불허함으로 인해서 시민의 권리를 침해했습니다.
정당인은 시민이에요. 민주당 당원이든 국민의힘 당원이든 다 시민입니다. 국민입니다. 공무원에게 이러한 압력을 가해서 의무를 다하지 못하게 한 행위, 이것은 악성 민원이고요. 악성 민원인은 그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게 우리시가 강구해야 하고요.
그래서 제가 내일 재단에도 이야기할 거고 오면서도 확인을 하고 왔는데, 앞으로 구에서도 그렇고 과에서도 그렇고 악성 민원인이 왔을 때 우리가 전화번호나 이 민원 내용들이 다 녹음되잖아요. 그렇죠? 첫 전화를 하면 그렇게 나오죠. 아마 이거는 ‘이러니까 조심해 주세요’ 이런 차원일 것 같아요. 그런 차원도 있지만 그거 녹음되잖아요. 그렇죠?
○중원구청장 손용식 전부 다 되는 건 아니고요, 일단 민원 부서 일부랑 또 눌러야지만, 고지를 한 다음에 눌러야지 녹음되는 경우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우리가 민원이 발생을 하면 고지를 해야만 합니다. 모든 걸 할 필요는 없지만 민원이 들어오면 당연히 고지해야 되죠. 왜냐하면 그 민원인도 내가 불편해서 내 얘기를 들어달라고 하는 거기 때문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민원인분의 대화 내용을 이제부터 녹음하겠습니다’ 하는데 ‘하지 마세요’ 하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 마세요’ 하는 사람은 민원을 제기할 권리도 없는 거죠.
그래서 고지하시고, 그것들을 항상 보관하셔야 합니다. 그런 과정이 있어야 우리 직원들이 민원에서 조금 더 놓여지면서 일을 할 수 있어요, 당당하게. 우리가 정신적인 상담이라든지 휴가라든지 어떤 금전적 보상, 이것도 꼭 필요하지만 이것보다도 그런 것들을 떠나서 근본적인, 악성 민원인들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주셔야 된다는 말씀을 합니다.
앞으로 선거가 있기 때문에 대선이 곧 치러질 수 있어서 공무원의 정치 중립 의무,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되는 때니까 명심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제가 10분을 조금 더 썼나 봐요. 드릴 말씀은 저는 다 얼추 드렸네요, 중요한 거는.
이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없다 하셨으니까 중원구청 소관 주요 업무 청취에 대한 총괄 질의 및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에게) 아까, 제가 상정을 했으니까 하면 되죠?
○전문위원 정영인 예.
○위원장 서은경 중원구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고맙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4분 회의중지)
(11시 06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은경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수정구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가. 수정구총무과
나. 수정구시민봉사과
다. 수정구건설과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수정구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전경만 수정구청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님들 소개해 주시고요, 저희가 총괄 설명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정구청장 전경만 안녕하십니까? 수정구청장 전경만입니다.
시민의 행복과 우리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괄 설명에 앞서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해당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동호 총무과장입니다.
김장호 시민봉사과장입니다.
김기남 건설과장입니다.
(인사)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청장님 자리에 앉아서 위원님들 질의에 답해 주시는데요, 중원구청과 동일하게 총괄 질의와 해당 과에 대한 질의를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청장님, 그 자리에서 업무보고 하시는 거 지금 처음이신가요?
○수정구청장 전경만 예, 처음입니다.
○김선임위원 (웃음) 하여튼 반갑습니다.
우리가 매년 우리 구청에 항상 요구하고 또 기대는 것이 우리가 재해가 가장 크잖아요. 뭐 총괄이야 재난안전관에서 하지만 그래도 각 구의 세밀하게 들여다볼 곳이 지역마다 재해 상황이 다르다 보니까, 우리 수정구 같은 경우는 탄천이 가끔 범람도 되고 탄천 쪽에 피해가 많이 발생이 돼요.
(서은경 위원장, 추선미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그리고 그쪽에 우리 농가들이 좀 많이 있고, 그래서 몇 해 전에 탄천 범람으로 인해서 어마어마한 피해가 발생이 됐던 터고. 그래서 올해도 어떤 폭우가 올지 모르겠지만 미리 예방 차원에서 탄천 쪽이나 농가 쪽을 좀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정구청장 전경만 예, 알겠습니다. 특히 우기로 인해서 복정동과 그쪽의 보에 대해서, 그리고 대학로 그쪽 부분에 대해서 특히 유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산사태도 있었고 여러 가지 피해가 있어서 복구는 됐는데 복구된 곳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도 저는 예방이라고 봐요. 그러니까 이제 가천대 뒤에 산사태가 나서 그때 많은 예산을 들여서 복구를 했어요. 그래서 잘됐는지, 올해 또 피해가 될는지 이런 거에 대해서도 좀 살펴봐 주시고.
그리고 농가 쪽의 주민들께도 당부할 거는 사전에 당부하셔서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수정구청장 전경만 예, 알겠습니다. 망경암하고 뒤의 현장 가 봤는데요, 다시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말씀하신 곳에 대해서.
○김선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추선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선위원 구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그래도 과에서 계속 보다가 이렇게 또 구청장님으로 뵈니까 어색하지 않고 이렇게 반가운 마음에 같이 일을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수정구청장 전경만 어색합니다.
○윤혜선위원 (웃음) 구청장님, 이번에 중원구청 했을 때 얘기 들으셨겠지만 우리 구에서는 모든 구가 설 명절에 쉬지 못하고 제설 작업 하시느라고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직원분들 격려 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정구청장 전경만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앞서 중원구에서도 얘기했던 부분입니다.
우리 남아 있는 제설, 그리고 다가올 폭우 관련된 재난 대비를 더 신중하게 해야 된다라는 부분 말씀드렸고요. 대피 요령뿐만 아니라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되는지도 같이 함께 우리 중원구민뿐만 아니라 수정구, 분당구 모든 성남시민, 우리 시민분들께서 잘 헤쳐 나갈 수 있게끔 우리 구에서도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정구청장 전경만 예, 명심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총무과장님, ‘성남시 안내사인 및 조형물 설치’가 신규 사업으로 올라왔습니다. 관련해서 좀 여쭤볼게요.
저희가 지금 현황 분석을 보니까 2개의 교통표지판이 설치가 되어 있으나 낡고 잘 보이지 않아서 시 경계를 파악하기 힘들다라고 되어 있고, 시 이미지 및 도시브랜드를 제고하고자 조형물 설치를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조형물 설치하면 우리 브랜드가 조금 올라가나요? 어떻게,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지금 성남시 이미지는 상당히 많이 좋아졌다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기존에, 지금은 없지만 예전에 아치형으로도 성남시도 ‘어서 오십시오’ 이런 식으로 성남시를 알리는 사인이 있었고 그다음에 소규모 저기도 있었는데 지금 있는 거는 약간 교통표지판 비슷하게 돼 있어 가지고 약간, 물론 자주 다니시는 분들이니까 성남시가, ‘여기부터 성남시 들어온다’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희 지자체, 특히 성남시 중의 수정구 같은 경우는 서울시하고 경계를 이렇게 이루는 경우가 있어서 저희가 그거를 더 알리는 의미에서 설치하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윤혜선위원 조형물을 어떻게 설치하고자 하는지를 저희가 못 봐서, 지금 어떻게 보면 타 지역에 벤치마킹하시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하신다라고 되어 있는데요. 타 지역 벤치마킹하면서 저희 정말로 성남시가 어떻게 보면 입구다라는 표지를 하는 거잖아요, 이 조형물이. 했을 때 성남시의 의미가 좀 잘 반영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부분.
그리고 이거는 저희 구청 과 소속은 아닌 것 같은데 2개의 교통표지판이 지금 낡고 잘 보이지 않는다라고 돼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된다라면 어쨌든 조형물 설치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이렇게 낡고 보이지 않는 곳들도 같이 함께 개선을 할 수 있게끔 관련 부서나 관련돼 있는 경찰서라든가 서로 협의 잘하셔서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그거는 ‘경기도 성남시’라는 표지판이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그 뒤쪽으로 ‘성남시’라는 표지판이 나란히 또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는 정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해당 부서에다가 말씀하신 대로 요청을 해 가지고 정비될 수 있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이 조형물뿐만이 아니라 어쨌든 저희 중원구에서는 모란민속5일장에 대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개선문처럼 민속 5일장에 대한 그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저희가 조형물을 또 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처럼 저희 중원구에서는 5일장에 대해서 지금 시작을 하고는 있지만 이 조형물 하나가 성남시를 표현을 할 수 있게끔 그리고 그 장소의 역사와 그 장소가 갖고 있는 의미를 잘 담을 수 있게끔 하려고 저희도 지금 하고 있거든요.
이제 수정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과장님께 말씀드리는 부분인데, 정말로 저희가 예산을 투입했을 때 이런 조형물을 설치를 했을 때에는 결과가 명확하게 성남시는 이런 의미를 담고 있고 이 조형물만 봐도 ‘성남시구나’라는 걸 조금 알 수 있게 잘 표현이 될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좋겠다. 돈 예산 들였는데 ‘저거 저 조형물은 뭐지?’ 이렇게 결과가 나오면 의미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과장님께 말씀드리는 겁니다.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세심히 잘 준비해 주십시오.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추선미 김선임 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과장님들 굳이 앞으로 안 나오셔도 돼요. 제가 당부만 몇 가지 좀 할게요.
우선 시민과에서 스마트 그늘막 하나요? 도시미관과예요? 스마트 그늘막.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건설과입니다.
○김선임위원 건설과. 그러면 좀 나오셔야겠다. (웃음)
지난번에 그늘막이 저희 수정구가 접이식인가요, 파라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파라솔이 있고 스마트형이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파라솔이 80개인가 올 계획이, 예산이 그때 올라왔었던 것 같은데.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올해 계획 말씀하시나요?
○김선임위원 예.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올해는 54개소입니다.
○김선임위원 그리고 스마트는 없나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스마트는 한 2개 정도.
○김선임위원 그래서 제가 그때 말씀을 드렸어요.
청장님, 분당구 쪽은 스마트 그늘막이 더 많아요. 그런데 수정구가 파라솔 그늘막은 더 많고, 그런데 이게 주변을 보면 스마트 그늘막이 공간을 덜 차지해요. 아무래도 수정구에는 사거리나 이런 것들도 언덕이 좀 많고 또 다소 지역이 이렇게 넓지는 않아요, 주변 상가도 좀 있고. 그래서 스마트 그늘막이 그야말로 스마트하더라고. 상가나 도로폭이 좀 좁아도 설치가 훨씬 더 깔끔하고 그런데 파라솔은 쭉 어느 정도 넓이가 필요하더라고요.
그리고 일일이 그거는 접었다 폈다 날씨에 따라서 일일이, 어디 위탁을 주겠지만 그 사람들이 이거 맨날 접으러 갔다가 펴러 갔다가 이래야 되는데 스마트 그늘막은 자동으로 지금 펴고 접고 할 수 있는 거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김선임위원 처음에 시설 할 때만 시설비가 조금 들 뿐이지 나중에 관리할 때는 그게 더 용이한 것 같아요.
그리고 여름에는 나무들이 많이 이렇게 그게 우거져 있는데 그 나무들 때문이라도 파라솔 그늘막이 많은 불편을 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그때 요청한 게 파라솔 그늘막을 스마트 그늘막으로 좀 변경해서 설치를, 물론 위치에 따라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위치 파악을 하셔서 스마트 그늘막을 좀 더 많이 해 달라. 분당은 되게 많아요, 청장님. 그러니까 그것도 좀 살펴봐 주시고.
그리고 우리 과장님, 우리 최만식 의원이 저희 서초 앞에 캐노피 예산을 좀 받아온 게 있을 거예요. 4억 3000인가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4억 1000만 원.
○김선임위원 아, 4억 1000만 원.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김선임위원 그래도 제가 여러 번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저희 시비가 부족해서 또 감사하게도 도비를 받아오셨습니다. 내려왔나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내려왔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그쪽에 서초 앞에 우리 성남시에서 가장 높은 경사지인 도로예요. 그렇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맞습니다, 거기가 열선도 깔려 있고.
○김선임위원 성남시 최초의 열선이 깔아진 곳인데, 두산 위브 쪽 학생들이 작년부터 학군이 바뀌어서 수진초로 갔던 아이들이 서초로 학군으로 바뀌었거든요. 그래서 캐노피가 꼭 필요한 이런 부분이었는데 그래도 도에서 예산을 좀 내려주셨네요.
그래서 하여튼 최만식 의원 감사하고, 그거는 학교 측이랑 상의 잘하셔서 설치 잘 좀 부탁드리고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과장님 잘 부탁드립니다.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다음에 우리 시민과장님은 아까 다른 구에서 말씀 다 드렸다시피 출생 기념 용품, 올해는 뭘로 결정했어요? 다 똑같은가요, 3개 구가?
○수정구시민봉사과장 김장호 똑같지는 않고요, 수정구는 수유등을 제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이것도 설문조사 같은 거를 통해서 결정한 사항인 거죠?
○수정구시민봉사과장 김장호 예, 실용적인 물품을 선정을 했습니다.
○김선임위원 하여튼 잘하셨습니다, 감사하고.
총무과장님은 뒤에서 들으세요.
아까 제가 중원구에 말씀드렸다시피 사업체 조사 기간제, 그 건 같은 내용입니다. 아마 지금 각 담당 주무관께서 이 건에 대해서는 아마 맡기는 식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하여튼 여러 얘기들이 좀 나와서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좀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관련된 자료는 제가 나중에 따로 요청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추선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구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1분 회의중지)
(11시 33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은경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분당구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가. 분당구총무과
나. 분당구시민봉사과
다. 분당구건설과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분당구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신정주 분당구청장님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님들 소개해 주시고 자리에 앉으셔서 질의에 답변해 주시면 되고요, 총괄 설명은 저희가 유인물을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입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최은미 총무과장입니다.
강성현 시민봉사과장입니다.
김학성 건설과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감사합니다.
분당구청이 저희가 수정하고 중원을 질의할 때 경제환경위원회에 다 계셨죠.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위원장 서은경 그래서 시청을 하시지 못하시기는 하셨는데, 그래도 저희가 3개 구청에 공히 질의드리고 부탁을 드리는 것들이 비슷해서요. 시간 관계상 위원님들께서 꼭 필요하시면 타이틀 정도를 짚어 주시면 우리 구청의 직원, 과장님, 팀장님들이 수정·중원에 이렇게 어떤 내용인지 전달을 부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진행을 좀 빠르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분당구청 관련돼서 질의하실 위원님들.
예, 김장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장권위원 건설과장님 좀.
구청장님, 건설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김장권위원 그동안 제설 작업 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고요.
서현동의 서현도서관에서 판교 쪽으로 오다 보면 서현도서관에서 100m 지점에 그 앞에 음식점들 많은 데, 삼거리가 있어요. 삼거리죠. 육교 하나 있는 거 아시죠?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예.
○김장권위원 서울로 나가는 버스 정류장 부근에 거기 포트홀이 두 곳이 굉장히 크게 생겼어요. 제가 며칠 전부터 굉장히 그거를 보고 처음에는 모르고 뒤의 차를 따라가다가 지나갔는데 굉장히 심해요, 간격이. 그래서 오늘 중으로 그거 확인하셔서 긴급 조치를 하셔야 돼요. 굉장히 커요, 그게.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예,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장권위원 그러시고.
지금 서울대병원 앞에 열선이 마무리가 됐죠?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예, 마무리돼서 지금 현재 사용 중에 있습니다.
○김장권위원 결과가 어떻게, 올해 어떻습니까, 그게?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일단은 열선이 깔린 부분에 대해서는 잘 눈이 녹고 있거든요. 그런데 어차피 열선도 눈을 녹이는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열선은 열선대로 가동을 시키고 또 염화칼슘을 별도로 도로 상태를 보고서 살포를 해 주고 있습니다.
○김장권위원 이중으로 하고 있네요, 그러면?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왜냐하면 그 열선이 전 폭에 대해서 이게 다 깔려 있는 게 아니고 바퀴 닿는 부분, 그 부분 폭으로 해서 이렇게 설치가 돼 있기 때문에 눈이 쌓이는 부분은 염화칼슘을 살포해서 녹여줘야 됩니다.
○김장권위원 만약에 거기 열선이 효과가 좋다면 분당 쪽에는 서울대 그 고개하고 태재고개를 넘어가는 고개, 태재고개 위의 정상, 태재고개를 넘어가면 거기서부터 성남시 행정구역을 벗어나잖아요. 태재고개 위의 정상까지는 성남시 관할인데, 올해는 좀 덜한 것 같은데 눈이 많이 오면 거기가 완전히 마비돼 버려요.
그래서 거기도 만약에 서울대병원 쪽의 고개에서 열선이 효과가 좋다면 거기도 앞으로 장기적으로 좀 연구를 해서 검토를 해서 거기는, 거기 구간하고 서울대병원 거기 구간하고 비슷할 것 같아요.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일단은 열선은 유지관리상 단점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분당은 태재고개, 운중고개, 서판교터널, 운중터널 부근에 자동 염수 살포 장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자동 염수 살포 장치가 설치돼 있는 데는 현재까지 그렇게 차량이 밀리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김장권위원 자동 염수 살포를 하신다고요?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예.
○김장권위원 그러면 만약에 그 방법이 좋다면 그 방법으로 하면 되고.
그다음에 정자역 앞의 보도 육교, 거기는 열선, 거기 차가 안 다니기 때문에 열선을 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그런데 올해는 거기가 야자수 매트를 깔고 염화칼슘도 그렇게 많이는 살포를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정자교, 신기교 보도 육교를 열선으로 거기는 해도 짧고, 거리도. 한 200m 되나요? 그래서 연구를 좀 해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일단은 신기 보도교는 구조물관리과에서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장권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예, 최현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현백위원 구청장님 최현백 위원입니다.
올겨울, 이번 겨울은 유독 눈이 잦은 것 같아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아무래도 전년보다는 많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
○최현백위원 계속되는 눈으로 아주 제설 작업에 고생들 많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성남시 전체가 주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잖아요. 판교 주차 문제 얘기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시청 주차관리과 또 교통기획과로 해서 민원이 접수가 된 것 같아요. 저한테도 지금 톡으로 민원이 접수가 됐는데 판교만 말씀을 드리면 운중동의 974번지 일대 그 앞쪽의 운중동주민센터 주변, 또 판교동 25통 상가 지역, 도서관 앞쪽으로요, 뒤편으로. 그리고 백현동 26통 물방울공원 쪽 606번지 일대 주택가, 단독주택 상가주택 일대, 그쪽 다 주차단속을 어떤 형태로 지금 하고 있습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글쎄요. 백현동 물방울공원은 주민들 요구사항은 지하 주차장을 파고 위에 공원을 해 달라고 하는 부분인데 그게 이제 지금,
○최현백위원 아니아니, 청장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 주차단속을 어떤 형태로 지금 실시하고 있는지 그걸 여쭤봤어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아, 주차단속은 상가 지역 쪽은 제가 지시도 했지만 계도 위주로 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리고 타 지역도 가급적이면 단속보다는 계도 위주로 하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고, 다만 안전신문고를 통해서 주민들이 직접 이렇게 신고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는 100% 저희가 다 부과를 해요, 그거는 안 할 수가 없는 부분이라.
그러니까 저희가 실질적으로 단속하는 거는 지금 그렇게 거의 안 하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뭐 단속을 또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분당구청장 신정주 계도 위주로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예, 단속을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또 무작정 스티커를 발부한다든가 이런 것도 좀 탄력적이지 못한 것 같고. 그래서 우선은 지금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어쨌든 상가 일대는 탄력적으로 단속을 하신다는 말씀이죠?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최현백위원 그래서 민원의 주요인은 그래요, 지금 사항이. 서로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2019년부터, 2019년 아마 8월이었습니다. 판교 3개 동에 4개 동, 삼평동은 제가 얘기를 안 할게요. 운중동 974번지 얼마 전에 다녀가셨다고 하데요, 청장님, 주차장 건립 문제도 말씀을 하시고. 운중동 974번지 주차장 건립을 위해서 2022년도 본예산에 6억을 반영을 했어요, 본 위원이 주장을 해서. 그리고 판교동 553번지 판교공원에, 공원 쪽입니다. 그쪽에 설계가 들어가다가 중단됐어요. 물방울공원 606번지 백현동, 착공 앞두고 무산됐어요.
2019년부터 준비를 해 왔던 사항들이에요. 그런데 결국은 예산 투입을 해야겠다고 판단이 들 때는 그만한 어떤 주차 수요, 민원 이런 것들이 작용을 했기 때문에 추진을 해 왔던 것인데 시장께서는 사업비 과다, 민원 발생 예상 이런 것으로 다 3개 주차장 모두 무산을 시켰습니다. 중단을 시켰어요.
그런데 이런 거죠. 모든 사업은 필요하다고 느끼고 또 주민 요구가 있을 때 그 예산의 범위에서 바로 실시하는 게 맞습니다. 지금 건축비가 자재비 포함해서 어느 정도 오른 정도가 지금 인플레이션이 많이 됐어요. 건축비가, 자재비가 오르는 건 둘째 치고, 기본적으로 청장님은 아시다시피 매년 인플레이션이 발생을 하고 있고 그러한 사업비를 감당하기가 쉽지 않아요, 시간이 갈수록.
그래서 지금 이게 늦었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간부 회의 하시죠?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최현백위원 건의 사항 같은 거 말씀하실 거 아니에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간부 회의는 한 달에 한 번 하는 거고요.
○최현백위원 한 달에, 그래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시장님하고 하는 거는 한 번 하는 거고.
○최현백위원 별도로라도, 그거를 추진을 안 했던 사업이라면 모를까. 지금이라도 시장님께 건의를 하셔 가지고, 다녀오셨잖아요, 운중동. 상황 보셨잖아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최현백위원 그런데 그거를 아예, 설계비 6억 반영한 거 설계도 안 해 버리고 그냥 불용 처리 해 버리고.
○분당구청장 신정주 제가 주차지원과하고, 주차지원과에서 주차장 성남시 전체 거를 다 관장을 하다 보니까 그러니까,
○최현백위원 알아요. 아는데,
○분당구청장 신정주 저도 그런 주민들의 수요라든가 이런 것들을 말씀을 안 드리는 게 아니라 드리고는 있는데 재정 여건이라든가 뭐 여러 가지 그런 것 때문에 지금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최현백위원 도시행정의 기본은 기반 시설입니다. 기반 시설 구축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도로·교통, 공원·녹지, 상하수도, 폐기물 이런 시설들에 대한 기본으로 시작돼서 주차장 건립이라든가 이런 것들 필요한 곳에 건립을 해야 되는 겁니다. 우리 성남시 땅도 없어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맞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러면 지하를 파든 아니면 지상으로 건립을 하든 방법을 대책하고 강구를 해야죠. 이게 하루이틀 문제도 아니고 늘 있는 문제인데 그냥 딴청 하고 있으면, 그 계획 수립했다가 매몰비용만 몇억 들어갔어요. 몇억이 돼요, 지금, 그 주차장 세 군데에. 운중동은 아예 설계도 안 하고 불용 처리 됐으니까 그렇다 치지만 판교공원과 백현동 물방울어린이공원 착공 전 설계 다 끝난 거 다 날아갔고, 또 판교공원도 지질조사까지 다 끝났던 거예요. 다 매몰됐어요, 지금.
그래서 모르겠습니다. 저는 어쨌든 이런 사항을 대부분 주민들이 인식을 하고 있고 또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각 사업 부서에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한말씀에 그냥 다른 데 쳐다보고 있는다는 것은 좀 바람직하지 않다. 그래서 누가 됐든 어느 부서가 됐든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를 하셨으면 건의를 계속해서 드리는 게 진정한 참모가 아닐까,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건의드리겠습니다.
○최현백위원 건의 좀 잘 드리세요, 심도 있게.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최현백위원 구청장님 잘못은 아니에요. 어떻게 하겠어요, 그거, 예산 편성권자께서 그렇게 하시겠다는데. 방법이 없는 것도 알아요. 그런데 이게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진언을 하면 받아 주시지 않겠습니까? 아닌 말로 지금 내년에 선거도 다가왔는데.
안타까워서 말씀을 구청장님께 드린 것이고요, 하여튼 시장께 꼭 좀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최현백 위원님.
내년에 선거가 다가와서 민원성 있는 것들은 다 스톱할 겁니다, 민원 없는 쓰레기통하고 벤치는 아마 다 무리 없이 넣겠지만.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신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사실 지금 최현백이 위원님 말씀하신 그 사업들이 중단되는 과정이 지질조사까지 끝난 것들을 일방적으로 매몰되는 거잖아요, 지금. 이거 매우 심각한 일이 성남시에서 계속 벌어지고 있어서, 제가 이런 결정 과정이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서 어찌 됐든 매몰이 되게 돼요. 시장님이 스톱하라면 스톱하기 위해서 모양을 갖추지만 어찌 됐든 시정조정위원회라는 절차를 거치게 되어 있어서 그거를 확보해서 받아 볼 필요가 있겠더라고요.
제가 지금 확인하는 어떤 사업도 수년간에 걸쳐서 수십억, 한 20억 가까이의 예산이 투입되고 지질조사까지 물론 다 마쳤습니다. 진행되는 과정에서 갑자기 스톱을 해서 시정조정위원회 회의록 봤더니 이 엄청난 일이 30분 만에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이 다 끝나 버려서 성남시 미래를 이런 식으로 해도 되는 건가 참 걱정이 앞섭니다.
위원님들이 걱정하는 사업들이 있다라고 한다면 이거는 확인을 해 보셔야 돼요. 기반 시설 확충, 성남시가 뭐부터 해야 될지를 면밀하게 생각해야 되는 그런 시기인 것 같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가 없으시다고 하니까, 아까 청장님 제가 중원구청장님께도 말씀을 드렸어요. 지금 현수막이 너무 많이 난립하고 있거든요. 이제 거의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그렇게 걸리기 시작했는데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대선 앞두고.
그래서 행정 현수막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원래 행정 현수막이 사방에 걸리다 보니까 시민들은 ‘아니, 저렇게 걸어? 나도 걸어야지’, ‘시 것도 안 떼는데 내 것도 안 떼겠지’ 이렇게 하고 걸리는 거예요. 그분들이 행정 현수막이 뭔지 압니까, 뭐는 뭔 줄 알겠어요. 그냥 거리에 걸리면 ‘나도 걸어도 되는가 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걸겠지요. 그리고 정당 현수막이 규정이 뭔지 일반 거는 분들은 잘 몰라요. 그렇지만 어찌 됐든 우리는 규정에 맞지 않으면 바로바로 철거를 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행정 현수막까지는 뭐라고 하지는 않을게요. 지금 뭐 행정 현수막 규격을 넘어서는 현수막이 행정 현수막으로 걸리고 있기 때문에 뭐라 하지 않을 텐데 대신에 불법 현수막은 바로바로 철거를 해 주십시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도시미관이 심각해지니까 그거를 꼭 부탁드리고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위원장 서은경 그다음에 제가 또 하나 말씀드렸던 거, 이제 또 선거가 곧 다가옵니다, 대선도 있고 내년에는 지선도 있고. 그래서 이제부터 공무원의 정치 중립 의무, 이거 각별히 교육에 교육을 해 주셔서 혹시나 오해가 없도록 그리고 법적으로 문제 되는 일이 없도록 이제부터, 우리 의원들은 1년 365일 내내 공직선거법 위반을 염두에 두고 그렇게 조심조심 생활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공무원분들은 늘 그렇기는 하겠지만 통장님이나 이런 분들은 잊고 있을 수가 있어요. 그거 아니거든요. 모든 행위에 있어서 공무원 정치 중립 의무를 준수해 주시기를 청장님께서 각별히 교육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리고 지금 재개발·재건축 문제는 우리 시청의 문제이고 공공 갈등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소통관 쪽에서의 문제인 것 같지만 실제 제가 나가 보면 우리 주민분들은 그렇지가 않아요. 그냥 저도 의원이니까 저한테도 제가 감당할 수 없는 양 대립의 문제를 말씀하시고 마찬가지로 구청에도 똑같은 민원들을 제기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는 늘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보아하니까 선도지구가 지정이 된 곳에서 갈등들이 지금 막 생겨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구청에 이런 것들이 왔을 때 물론 주무 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안내를 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민원을 제기하신 분들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그분들의 마음이 다친다는 건 곧 결국 전화를 받은 우리 공무원분들이 다치게 되는 거거든요. 그분들이 또 말을 심하게 하고 이러면 그것으로 인해서 힘드니까 그런 분들의 민원이 왔을 때 기본적인 응대 매뉴얼 그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주무 부서로 넘긴다거나 하는 그런 매뉴얼들이 이제는 필요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분들은 이주단지부터 시작해 가지고 지금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고요. 그런데 해 줄 수 있는 말은 단 하나도 없더라고요, 저 역시도 마찬가지로.
그래서 그런 매뉴얼들을 우리 청장님께서 좀 이렇게 고민하셔서 우리 직원분들과 공유하셔서 스트레스를 좀 감해 주시기를 그렇게 부탁을 드립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해당 과는 우리 과장님들께서 다 미리 오셔서 우리 김학성 과장님도 그렇고 늘 이렇게 소통을 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궁금한 거 미리 다 와서, 죄송한 거예요. 청에서 이렇게 본청까지 들어오시기가 쉽지 않으실 텐데 늘 시간 내서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요. 올 한 해도 건강하신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우리 분당구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청장님.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중식을 위해서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회의중지)
(14시 31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은경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 청취 상정에 앞서서 도서관사업소 진행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간의 도서관사업소 우리 업무 청취나 예산 심의하고 할 때 총괄로 다 받았었는데요, 이번은 2025년 주요 업무 청취를 하는 첫 시간이기도 하고 또 보니까 각 도서관별로 신규 사업들을 많이 실시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각 도서관별 특화 사업들도 많고.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께 그런 신규 사업들을 소개해 주시고 싶을 것 같아요. 저희 위원님들도 궁금하실 것 같고 그래서요.
그래서 오늘은 총괄 끝난 다음에 각 과, 각 도서관별로 업무 청취를 따로 받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괜찮으시겠죠?
(「예」하는 위원 있음)
아까 위원님들께서 동의를 해 주셔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도서관사업소 일단 일괄 상정은 하고 청취는 각각 받는 걸로 하겠습니다.
4.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14시 33분)
○위원장 서은경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권순창 도서관사업소장님 나오셔서 우리 간부 공무원님들 소개해 주시고 자리에 앉으셔서 총괄 질의에 대해서 질의응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 1일 자 도서관사업소장으로 발령받은 권순창입니다.
도서관사업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 주시는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총괄 설명에 앞서서 도서관사업소 소속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종선 도서관지원과장입니다.
김태형 중앙도서관장입니다.
신종욱 분당도서관장입니다.
박대철 구미도서관장입니다.
현미숙 판교도서관장입니다.
남명원 복정도서관장입니다.
(인사)
이상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자리에 앉으셔서 도서관사업소 전반에 대한 총괄 질의에 답해 주시면 됩니다.
소장님은 제가, 여기 위원님들도 우리 교육문화체육국에 아니,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 계셨을 때 같이 계셨던 위원님들 또 저희 많은 도움 주셔서 각 동의 문화 행사 지원을 참 많이 받았었는데 그리고 또 행교위원회 와 가지고는 미래교육과 과장님으로 중책을 또 맡아서 큰일을 하시고 그리고 도서관사업소 소장님으로 영전을 하셨습니다. 축하드리고요, 다시 우리 위원회에서 같이 뵐 수 있게 되어서 무척 반갑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권순창 소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소장님, 축하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고맙습니다.
○김선임위원 제가 작년에도 여러 번, 우리 도서관사업소에 계신 분들한테 여러 번 누차 요구한 사항이 있는데요. 저희 도서관이라고 하는 곳이 우리 예전에 책을 대여하거나 이런 공간으로 활용했다가 지금은 책 대여 이런 거는 다른, 도서관 아니어도 저희가 쉽게 볼 수 있고 또 요즘은 핸드폰에서도 책을 읽는 시스템들이 많아서 이제는 도서관이 책을 대여하는 곳을 떠나서 다양한 이런 프로그램으로 좀 바뀌어야 되고, 또 요즘 어르신들도 책을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르신들과 또 아이들, 이런 여러 각계각층에 맞는 프로그램이나 시설, 이런 걸 많이 좀 요구를 했었어요.
그리고 저희가 도서관마다 해마다 사업이 다 틀립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도서관이 지금 현재는 5개죠?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김선임위원 이 5개의 도서관이 올해 A라는 사업을 했는데 내년에는 이 A라는 사업을 빼고 또 B라는 사업을 하고, 이런 식으로 이 사업의 존재가 별로 기억되는 게 없다.
그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도서관의 주요 역할이 책을 대여하는 곳인데 이런 것들이 예전하고 시민들에게 인식이나 이런 게 좀 멀어지다 보니까 뭔가는 해야 되는데 그러다 보니까 이것도 해 보고 해 보니 안 되고 다음에 또 다른 정책을, 그래서 해마다 도서관마다 정책들이 매년, 100% 다 그렇지는 않지만 우리가 판교도서관, 구미도서관 그러면 그 도서관에 대한 이미지, 이 도서관에 가면 내가 이런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고 저 도서관에는 어떠한 책을 전문적으로 볼 수 있고 이런 게 별로 체계적인, 언제부터인가 좀 흔들려 왔다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거든요.
그래서 지금 아마 관장님들이 더 잘 아실 거예요. 2023년에 도서관에서 했던 사업들이 과연 24년에 계속사업으로 몇 가지나 할까. 이거는 관장님들의 어떤 책임 이런 것보다 그거는 시대 흐름이니까 어쩔 수 없는데, 도서관의 위치가 지역마다 다 다르다 보니 그 지역에 맞는 정책이나 도서관의 활용도, 가치 이런 게 좀 있어야 될 것 같고, 그리고 도서관, 성남시 전체 도서관에서 중점적인 이런 정책은 각 도서관에서 똑같이 펼치는 이런 것도 좀 필요한데 이 두 가지는 제가 항상 얘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혹시 도서관에서 종합적으로 총괄로 하나 대표적인 이런 정책이 있는지, 있으면 소장님 말씀해 주시고 그리고 이따 아마 관장님들 업무보고 각각 하실 때 그 도서관만의 특유의, 그 도서관만의 할 수 있는 어떤 정책을 따로 마련하신 게 있다면 업무보고 때 말씀 좀 해 주십시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위원님 말씀에 동감하고요, 우리 성남시 도서관, 비단 성남시 도서관뿐만 아니라 도서관 내의 어떤 형태가 앞으로 4차산업이라든지, AI를 비롯한 4차산업이라든지 이런 디지털화되는 세상에서 옛날에 어떤 책 읽고 공부하는 학교 학습의 일환으로 돼 있는 도서관에서 탈피해서 사실은 이제 많이 좀 바뀌어야 된다, 그런 말씀에는 동감합니다.
그리고 또 와 보니까 저희 성남시 도서관이 사실은 도서관마다 각 특화된 그런 사업들을 벌이고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판교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도서관에 로봇을 전시해서 학생들한테 굉장히 또 인기 있는 그런 사업도 있고 또 저쪽 중원구의 어린이도서관 가 보면,
○김선임위원 소장님, 시간 절약하기 위해서, 아까 제가 각 도서관마다 특화 사업이 있으면 관장님이 업무보고 하실 때 그때 말씀을 좀 해 주시고.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김선임위원 혹시 종합, 총괄, 대표적인 이런 도서관의 정책이 하나로 딱 대표적인 게 있는지, 없죠? 딱 생각나는 게 없죠?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하여튼 좀 더 연구를 하고 공부 좀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올해는, 그러니까 이게 매년마다 보는 모습이어서 올해는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서 성남에 있는 도서관의 어떤 대표적인 정책 그러면 모든 시민들이 그 필요한 정책이 각 지역에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도 체험할 수 있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정책, 도서관에서만 할 수 있는, 성남에서만 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꼭 빠른 시일 내에 한번 만들어 주십시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혜선위원 소장님, 여기 우리 행교에서 또 보니까 반가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윤혜선위원 다른 게 아니라 저희 시설 규모를 좀 보니까요, 저희가 도서관사업소에서 같이 함께 하고 있는 것이 있고 도시개발공사 쪽으로 해서 위탁해서 저희가 운영하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저희 도시개발공사에서 위탁하는 도서관이 수정과 중원도서관이 있는데요, 그 두 곳만 위탁해서 운영하는 이유가 어떤지 알고 계세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그게 예전 2000년도, 2001년도에 아마 새로 생기면서 그게 시설관리 쪽으로 이렇게 포커스를 잡아서 아마 도시개발공사로, 그때는 시설관리공단이죠. 그렇게 넘어갔고, 지금까지 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저희도 이걸 계속 지금 눈여겨보고 있는데 과연 우리 도서관이 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게 맞는지 여기에 대해서는 저희도 지금 한번 문제를 짚어보고 있고요. 실질적으로 사실 우리 도시개발공사가 아니라 우리시에서 직접 하는 방법도 한번 생각을 해 보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뭐냐 하면 거기는 현재 도시개발공사에서 하면서 사서직 직원들을 뽑다 보니까 그걸 저희가 받게 되면 그분들의 향후에 어떤 근무 문제, 지금하고의 직급 차이라든가 봉급 체계라든가 이런 게 상이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을 전반적으로 좀 들여다보고 궁극적으로는 우리시에서 한번 직영하는 게 또 어떤가 저희도 생각을 해 보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도시개발공사와 같이 함께 논의도 해 봐야 되는 부분이기는 한데요, 어떻게 보면 도시개발공사에서 하고 있는 관리·운영하고 있는 곳들이 의외로 좀 많습니다. 많이 있는데, 어떻게 보면 체육 분야에서 보면 ‘체육시설을 왜 도시개발공사에서 합니까, 체육회에서 해야죠’라는 말씀을 하시듯이 도서관사업소가 없으면 도시개발공사에서 맨 처음부터 위탁을 받아서 같이 운영을 하다 보니 이렇게 진행이 되고 있다라고 할 수 있는데, 저희는 도서관사업소가 있는데 ‘왜 도서관이 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을 할까, 위탁을 받아서’라는 그런 궁금증이 있었고, 물론 말씀하신 대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맞아요.
○윤혜선위원 맨 처음부터 위탁을 받아서 운영을 해 왔기 때문에 지금 또 체계는 잡혀져 있을 거고 새롭게 사업소에서 가져간다고 해서 이게 더 잘된다라고 보장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하지만 과연 이게 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을 하는 것이 맞는가는 한번 정도는 고민을 해 봐야지 된다.
기존에 도시개발공사에서 해 왔기 때문에 상관없다가 아니라 어떻게 보면 저희가 아까 김선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각 도서관별로 특화된 사업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라면 수정도서관과 중원도서관에서 특화된 사업들, 특별히 이 지역에 맞는 사업들이 있을 텐데 그런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런 사업들을 좀 더 깊이 함께 관심 갖고 관여를 하면서 앞으로 방향성을 따졌을 때 전체적인 도서관에서의 방향을 같이 맞추고자 한다라면 소통이 좀 잘 돼야 될 텐데 도서관사업소와 그러면 도시개발공사가 상호 간에 많은 협의를 하시면서 이 도서관 사업에 대해서 사업을 진행을 하고 계시는지는 잘 모르겠고,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모르니까.
만약에 그렇다라면 지금은 소통이 좀 필요하신 부분이 아닐까. 수정과 중원도서관은 도서관사업소의 관여는 아니기 때문에 ‘저희는 어쩔 수 없습니다’가 아니라 도서관에서 하는 사업이다 보면 성남시의 전체적인 도서관의 흐름 그리고 전반적으로 우리가 도서관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방향이 흘러가고 있는지, 우리가 4차산업이라고 하시는데 그 4차산업에 맞춰서 각 도서관들이 확대되고 변화하고 있는데 이 도서관들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이런 모든 것들을 같이 함께 가야지 도서관사업소에서 그래도 조금 이게 맞는 업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무조건 이걸 가지고 오셔야 됩니다’라고 말씀드리는 거는 아닙니다. 한번 도시개발공사와 잘 논의를 하셔서 가지고 올 수 없다라면 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을 잘하시니 대신에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반영을 해 주시고, 우리 각각의 도서관별로 특화된 사업들이 있는데 이 도서관에서는 어떠한 사업을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진행하는 데 있어서 좀 개선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든가 제시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제시하듯이, 그렇게 함께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기존에도 같이 소통을 하고 계신다라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궁금했습니다. 그러면 중원도서관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으면 도시개발공사를 찾아가야 되는 것인가, 운영하는 데 있어서 도서관사업소의 도서관지원과에서 위탁사업비를 포함된 사업비가 있으니 도서관지원과에다가 문의를 해야 될 것인가, 중원도서관 관장님을 찾아가야 될 것인가라는 부분에 있어서 저희는 보통 다 사업소에다가 문의를 하지 않습니까, 각 관장님들도 계시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같이 함께 고민은 해 봐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장님.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맞습니다. 그게 사실은 수정도서관이나 중원도서관도 우리 시 산하에 있는 거고 저희가 전체적인 우리 도서관의 정책 방향이라든지 이런 거는 공유를 하고 저희가 또 어떤 회의나 이런 걸 통해서 전달도 하고, 실제 운영만 거기서 해야 될 뿐이지 실제로 우리 맥은 또 같다, 결은 또 같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 저희가 또 사서분들도 어떤 교육이라든지 전체적인 그런 건 저희랑 똑같게 운영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앞으로,
○윤혜선위원 보니까 도서관지원과에서 어쨌든 위탁사업비 포함해서 예산이 다 편성돼 있는 걸 보면 같이 함께 하고 있다라는 거는 이 안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맞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래도 직접적인 직영, 다른 도서관처럼 하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그냥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해서, 한번 고민은 해 주시고요.
이 말을 들으면 도시개발공사에서 또 생각을 많이 하실 수도 있습니다. 싫어하실 수도 있고 하는데, 성남시의 전반적인 사업으로 같이 폭넓게 봐서 함께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고민을 해 달라라는 것뿐입니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맞습니다. 그래서,
○윤혜선위원 고민 한번 해 주시고요. 나중에 이런 사항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서로 간의 소통을 하고 계시는지는 시간 되실 때 한번씩 저희 위원님들하고도 좀 소통을 해 주세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소통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총괄 질의, 없으시면 이따가 각 도서관 하실 때 하셔도 되고요.
조금 전에 윤혜선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수정도서관, 중원도서관의 문제는 이게 계속해서 나오는 문제인데, 그래서 저희가 8대 때 행교체에서 수정하고 중원도서관 업무보고를 우리 상임위에서 받은 적이있었어요, 도서관 어떻게 운영되고 하는지를 실질적으로 해야 되니까. 그런데 도시개발공사는 이제 위원회가 다르다 보니까 했는데 또 그것도 소속이 다르다 보니까 이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하려면 조례에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참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교육문화체육국 같은 경우 교육 쪽에서 저희 쪽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고 또 그렇지 않은 쪽은 나눠서 가기도 하고 국에서는 상임위가 달라지는데 도시개발공사 같은 경우를 놓고 상임위를 둘로 나누는 게, 그다음에 사실은 우리 도서관사업소로 편입되는 게 맞기는 한데 이게 또 인력 총원하고도 연계가 되어 있죠, 소장님?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맞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런 여러 가지가 있어서 쉽지 않은 문제더라고요.
그렇지만 좀 전에 소장님 말씀하신 대로 거기도 역시 마찬가지로 성남시의 도서관 업무를 같이 하는 곳이기 때문에 하는 업무라든지 이런 것에 있어서는 우리 도서관사업소에서 일정 부분은 이게 관리를 할 수도 없고, 주체가 다르니. 그렇기는 하지만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에 있어서는 통일성을 갖게 해야 되는 거는 맞습니다. 성남시민이, 시민들은 몰라요, 이런 게 뭐 어디 소속인지 뭔지. 성남시의 도서관입니다. 그래서 그런 도서관사업소의 업무에 있어서는 통일성을 갖게 해야 된다, 그렇게 우리 윤혜선 위원님께서 말씀을 해 주시는 거니까 잘 염두에 두시고.
그리고 또 지금 각 도서관에 특화된 사업이 물론 있고 그것을 개발해 나가야 하지만 우리 성남시 도서관은 이런 도서관, 이렇게 하는 정체성이라고 해야 될까요? 이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사업, 특별한 특화, 상징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은 공유되어야 될 것 같다, 이런 말씀이 김선임 위원장님의 말씀이었다고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
수내도서관하고 대장도서관, 지금 수내도서관 이제 곧 올해 개관을, 5월 개관이죠?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5월 개관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지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현재 공정률이 지금 외부 공사는 다 끝났고 실내 인테리어라든지 실내 거의 준공, 개관에 차질 없도록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이게 사실 궁금은 한데요, 또 공사 중에 방문을 한다 그러면 이게 업무에 부담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가게 되면 아무래도 하나라도 눈에 보일 것이고 또 말을 하게 될 것이고 이러면 일하시는 현장에서는 이게 또 의원들의 한마디가 그냥 들리는 말이 아니라서 그렇게 될까 봐 걱정스러워서 가지는 못하는데, 다른 시각이 필요한 거는 확실한 거 같아요.
지나고 놓고 보면 공사를 하시는 분들은 공정률에 입각해서 주어진 일에서만 하잖아요. 그런데 다른 시각, 소장님의 시각이 있을 것이고 우리 관장님들, 실무에서 실제로 시민들을 대하는 관장님의 시각이 있을 것이고 저희 같은 시민의 시각이 있어서 가면 그래도 이런 거는 좀 이렇게 바뀌었으면 하는 그런 아쉬운 것들이 분명 있을 거라는 말이죠.
그래서 완전 개관을 하고 나면 그만큼 이렇게 틀을 바꾸기가 쉽지 않으니까 지금 인테리어라든지 뭔가 이렇게 구조를 새로 짜고 있는 단계라고 만약에 한다면, 공간 분할이라든지 이런 거. 완전히 공사하고는 다르게 MD와 같은 정도의 공간구조를 지금 하고 있는 단계라 한다면, 아마도 그 단계가 아닐까도 싶어요, 5월 개관이기 때문에. 그 단계는 지났을까요? 그럴 수도 있으니까 좀 수시로 소장님과 현재 관장님들이 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저희는 마음은 있지만 혹여나 그게 부담으로, 압력으로 느껴질까 봐 못 간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준비 잘해 주시고요.
대장도서관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대장도서관은 내년, 당초는 26년 2월에 개관을 목표로,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지금 약간의 잘 아시다시피 문제가 약간 발생돼서 한 2개월도 딜레이 됐는데 최소한, 문제없도록 개관에 일정 차질 없도록 다시 한번 살펴보고, 주민들도 잘 어떤 문제 없도록 그렇게 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부실 공사 안 되고요, 누수 안 되고요. (웃음)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위원장 서은경 철저하게 감독해서 주민들 불편함이 없도록, 공기를 꼭 맞추라는 말씀은 전혀 절대 안 드립니다. 그렇지만 공사를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는 말씀은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철저하게 감독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소장님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이상으로 총괄 질의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도서관지원과부터 시작을 하겠습니다.
가. 도서관지원과
(14시 54분)
○위원장 서은경 도서관지원과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하겠습니다.
이종선 도서관지원과장님 나오셔서 팀장님 소개해 주시고요, 2025년 주요업무계획은 신규 사업 위주로 설명을 해 주시고 자리에 앉아서 위원님들 질의에 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입니다.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애쓰시는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서관지원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동수 관리운영팀장입니다.
남영희 도서관정책팀장입니다.
이영길 시설지원팀장입니다.
김은선 독서진흥팀장입니다.
(인사)
이상 팀장 소개를 마치고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2건만, 신규 사업 2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신규 사업 3건과 현안 사항 5건입니다. 그중에서 신규 사업 2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5쪽 신규 사업 ‘도전! 우리 가족 매일 독서 챌린지’입니다.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 보고에 의하면 가장 많은 독서를 한 장소가 가정으로 하루 10분, 100일 동안 꾸준한 독서를 통해서 가족구성원의 눈높이에 맞는 독서 기록장을 작성하고 공유하는 사업으로 가정 내 책을 읽는 습관과 분위기를 조성하여 성남시 전역에 독서 캠페인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1000만 원입니다.
다음은 16쪽 신규 사업 ‘책 읽는 광장 도서관 조성 사업’입니다.
시민 접근성이 좋은 광장이나 공원 등에 독서 문화공간을 조성해서 시민 독서 접점을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중원청소년수련관, 판교역 광장, 율동공원, 중앙공원 등 총 12개소에 운영 예정이며, 독서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는 생활 속 독서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 독서 생활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1억 6800만 원입니다.
이상 2건을 보고드립니다.
○위원장 서은경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도서관지원과 관련돼서 질의하실 위원님들.
예, 김선임 위원님.
아니, 팀장님들 우리 소개 다 해 주셨나요?
(「예」하는 위원 있음)
했는데 제가 딴생각을 했군요. 죄송합니다, 팀장님들.
제가 시나리오가 아까 도서관사업소 전체 업무 청취를 상정을 같이 하고, 시나리오에 과별로 마치는 걸로 돼 있어서 그거에 이렇게 몰두하다 보니까 팀장님들 인사하는 걸 제가 받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선임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과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해 도서관지원과의 중요한 역할이 엄청 많네요. 올해 신규 사업도 3건이나 있고 그리고 수내도서관,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이 되면 그런 정책이나 이런 것들을 준비하시는데 꽤 어깨가 많이 무거우실 거라고 생각이 들고.
우리 도서관지원과는 각 우리 성남시 전체 도서관을 총괄하는 거죠?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맞습니다.
○김선임위원 제가 여기 신규 사업이 우리 도서관지원과에서도 매년 있는데 제가 항상 이해가 좀 안 가는 부분은 우리 도서관지원과에서 아까 제가 총괄 질의 할 때 말씀드렸던 부분, 우리 성남시 대표적인 도서관 정책이나 이런 것들을 우리 도서관지원과에서 사업을 세우면 각 도서관에서는 대표적인 거 하나 정도는 사업을 받아서 같이 이행하는 게 우리 도서관지원과에서 총괄을 하는 이유 중의 하나 아닌가 싶은데, 도서관지원과에서도 다른 도서관의 역할처럼 기능을 똑같이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매번 각 도서관에서 신규 사업도 하는데 다른 도서관보다 우리 도서관지원과는 다른 도서관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을 지원을 하든지 아니면 지원, 협조, 감시 체제 이런 부분으로 주요 업무가 좀 짜여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아쉬움이 좀 항상 듭니다.
그래서 다른 도서관, 지금 제가 쭉 봐도 도서관지원과하고 5개 도서관하고 사업들이 일부는 내용이 가족 단위 이런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내용이 다 틀려요. 그러면 이게 내년에도 이 사업을 하느냐? 그렇지가 않아. 여기서 절반은 어떤 사업이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나게 싹 사라지고 또 어떤 거는 이름만 바뀌어서 또 올라올 때도 있어요.
이거는 이런 사업들은 아마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인데 유독 도서관 기능의 역할이 세대가 달라지다 보니까 이런 사업의 변화가 참 변화무쌍하게 올라와 있어서, 저는 도서관지원과는 다른 도서관의 어떤 지원이라든지 총괄이라든지 대표 도서관 정책을 만들든지 그런 거에 대한 역할을 좀 중점으로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올해 중요한 도서관 건립들도 많고 그래서 잘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요구한 거 한번 살펴봐 주세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김선임위원 그리고 지금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신규 사업으로 하셨는데 이것 좀 설명해 주세요. 이게 일반 광장에, 대부분 야외잖아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독서 문화 진흥, 주민들한테, 시민들한테 독서에 대한 어떤 행사, 퍼포먼스라고도 할 수 있고요. 쉼 공간이나 많이 이렇게 운동하는 공간에서 문화적인 접근을 위해서 독서,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일일 행사네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김선임위원 일일 행사.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일일 행사가 아니라 이게 열두 군데를 성남시 전역에서 수정구 세 군데, 중원구 세 군데, 분당구 여섯 군데를 해 가지고 시범적으로 해 보는 겁니다. 일단 해 봐 가지고 이게 정착이 될 수 있는지, 또 이게 많은 분들이 장소가 중요한 것 같아서 여러 범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아니 그러니까 공원, 율동공원, 판교역 이런 곳에서 책 읽는, 그러니까 이게 지금 이 광장에 시범 사업을 계속 설치해 있는 게 아니라 12개소에서 한 곳을 하신다는 거잖아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열두 군데를 하는 겁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하루 그날 행사로 하는 거잖아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아닙니다.
○김선임위원 그럼?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설치를 해서 잘 운영되면,
○김선임위원 설치를 해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고정적으로 운영을 하고,
○김선임위원 어떤 식으로 설치를 해요, 야외에다가?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이제 책장을 만들어 가지고요,
○김선임위원 야외에다가?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300권의 책 들어갈 수 있는 책장을 설치하고 거기 또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빈백(bean bag)이나 편안한 의자,
○김선임위원 비 오면?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그거는 유지관리를 해야 됩니다. 유지관리를,
○김선임위원 무슨 건물을 짓습니까?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아닙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공원의 나무 그늘이나 이렇게 셸터가 있는 그런 쪽이나 와 가지고 책을, 지나가시는 시민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김선임위원 그러면 공원의 나무 그늘이나 이런 곳에 책장을 놓고 벤치를 몇 개를 놓고 책 읽는 곳이 되는데 상시 하고 있다가 비 오면 철거를 해야 되네.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아니요, 이제 책장은 비가 젖지 않도록 만드는 거고요.
○김선임위원 계획이 있어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빈백 같은 경우는 비가 왔을 때는,
○김선임위원 의자를 접어놓고?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비가 끝나면, 빈백 같은 의자는 접어놓는 게 아니라 나중에 각 동 노인복지 일자리 이런 분들하고 연계를 해 가지고,
○김선임위원 그분들이 빨리 가서 치우게?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아니, 치우는 게 아니라 그냥 놔두는 겁니다. 비가 와도 젖지를 않으니까, 젖어서 또 마르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해서 계속 유지를 하는 겁니다.
○김선임위원 일반 공원에 있는 벤치처럼?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김선임위원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안 오면 안 오는 대로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지금 하신다는 거잖아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야외 도서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선임위원 여기 보니까 노인 일자리에 어떤 협의를 하신다고 했는데 관리는 이분들이 하시지만, 그러니까 비가 와도 젖지 않는 책장과 비가 와도 비를 맞아도 되는 의자 설치를 해서 상시 그렇게 하는, 도서관처럼.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김선임위원 그러면 책을 대여할 때는 아무나 뽑아 볼 수 있나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뽑아 볼 수 있는 겁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가져가도 되겠네.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김선임위원 (웃음)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이제 가져가도 어쩔 수 없다, 시민분들한테 맡기는 겁니다.
○김선임위원 그런데 이게 저희 예산으로 만든 책은 저희 성남시 거잖아요. 그렇죠?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김선임위원 그런데 그걸 시민이 가져갔어. 그거는 일개 도둑질 아닙니까. 그런데 가져갔다고, 가져가면 안 되는 거잖아요, 시 예산인데.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지역에 있는 도서관에서 가져가실,
○김선임위원 과장님, 이 사업 지금 어디까지 준비가 되셨어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지금 4월에 열두 군데를 설치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계획만 세우고 있는 거죠? 뭐 계약을 어디랑 했다든가 그런 게 있어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아니, 제가 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지금 우리시에 열두 군데가 설치가 되는데 이거는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럽이나 이런 데처럼 자유롭게 시민들이 접근성 편하게 와서 아무나 볼 수 있는 거고, 가급적이면 책장은 우리 쉽게 말하면 공중전화 박스처럼 이렇게 문을 닫고 해서 비가 오면 그런 데 이렇게 침투가 안 되도록 그렇게 준비를 할 거고요. 의자 같은 경우에도 비나 이런 데 안 하는 투명, 빗물이 안 스며드는 그런 의자, 우리가 일반적으로 서울시청 앞에 보면 이런 빈백처럼 했는데,
○김선임위원 소장님, 내용은 이해했어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책은 누구나 가져가는 거는 사실 이제 시민의식에 맡겨야 되는 거고요. 사실 그거를 뭐 누가,
○김선임위원 (웃음) 그거는 시민의식에 맡기는데 어찌 보면 저희 시가 시민들에게 도둑질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이거를, 글쎄요. 주민번호를 치면 우리 성남시민인 게 확인되면 자동으로 열린다든가 아니면 CCTV를 바로 위에 달아놓고, 물론 책이야 가져가서 읽어서 득이 된다고 하면 범법으로 봤을 때는 그렇지만 좀 아이러니한, 어디까지 준비하신 거예요, 계획이? 지금 현재 어디까지 돼 있어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지금 우리 회계과에 장소, 책장하고 아마 입찰 의뢰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입찰 계약.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그래서 실질적으로 우리 위원님 지금 말씀하시는 그런 것도 사실 저희가 생각을 해 봤는데 저희 시민의식에 맡겨야 되고, 사실은 그게 그렇다고 뭐 다 가져가는 건 아니고 한두 권은 저희가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만 그분들이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그거를 그런 거 무서워서, 그런 걸 해서 그런 걸 설치 안 한다는 거는 그렇고 해서, 하여튼 우리 성남시민도 이렇게 의식이 깨어났고,
○김선임위원 소장님, 제가 몇 년 전에 은행 가서 현금지급기라고 하나요, CD기에서 현금을 찾아서 제가 카드만 놓고 간 적이 있어요. 나중에 보니까 제가 돈을 안 갖고 왔더라고. 그래서 은행 가서 확인했더니 이미 누군가 가져갔어. 그래서 CCTV 확인을 했는데 제가 그 사람을 신고를 안 한 이유는 제가 현금을 안 가져가고 놔뒀기 때문에 그 사람한테 이거를 훔칠 수 있는 어떤 기회를 제공을 한 거라, 원인 제공을 했던 사람이잖아요. 그 사람이 일부러 내 거를 훔치려고 마음먹은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래서 이거는 내 책임이 더 크다라고 제가 생각을 해서 신고를 안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것도 저희 시민, 그러니까 물론 의식에 맡겨서 잘되면 좋은데 만에 하나라도 아이들 장난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사안이 있을 때 이게 분실이 되고 이랬으면 자동 분실되고 이러면 또 채워 넣을 수 있지만 시민들에게 그런 기회를 제공하는 게 아닌가 싶은 이런 생각, 누구 하나가 가져가기 시작하면 어느 날 싹 가져갈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좀 이거는, 아직 제가 입찰이나 이런 게 준비가 안 됐고 계획 중이라고 하면 다시 처음부터 고려를 해 주십사 지금 얘기를 말씀드리려고 그랬는데 입찰 단계라고 하니 그것만 좀, 나중에 분실됐을 때에 어떤 책임성과 아니면 여기 시니어클럽에 협의를 하시는 거, 이게 밤에, 이거 24시간이잖아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24시간 두는 겁니다.
○김선임위원 이건 참 더 이상 뭐라 할 수가 없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그래서 대부분 우리 공공장소 다중, 예를 들어서 야탑역 광장이나 판교역 광장이나 또는 율동, 중앙공원이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그런 시설이고 대부분 저희가 열두 군데를 다 현장 실사를 해 봤더니 저쪽 대원공원도 있고 그런데 가급적이면 저희가 비나 이런 데 맞지 않게 위치는 그렇게 정했는데 그래도 오픈되는 데로 했고, 그래서 저희가 처음에 계획 단계부터 우리 위원님 말씀처럼 그게 누가 마음먹고 가져간다면 할 수 없지만 그걸 생각해서 저희가 사업에,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정도 어려울 거고요. 결과가 나쁘게 나온다면,
○김선임위원 하여튼 그러면 저희 시민의식을 한번 믿어보겠습니다.
1억 6800이 다 책장과 벤치의 제작비인가요, 아니면,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책장이 700만 원짜리가 12개고요, 빈백이 이삼십만 원짜리가 나머지 10개에서 15개 장소별로 그렇게 설치해서 운영,
○김선임위원 그러면 여기 노인 일자리 협의회랑 하신다고 했는데 시니어클럽하고 했을 때 이분들에게 지원되는 금액은 있나요, 이 금액에서?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각 동에 노인 일자리 2시간씩 하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분들한테 그걸 지정을 해 가지고 동하고 연계해 가지고 그 지역 12개 정도 근처 동에, 그래 가지고 관리 좀,
○김선임위원 공공근로 하시는 분들?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노인 일자리가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노인 일자리?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2시간씩 하시는 분들이요.
○김선임위원 그러면 그 노인 일자리의 명목으로 이 일자리를 드린다는 거죠? 그럼 수당은 여기서 나가나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동에서 나가고요.
○김선임위원 동에서?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동에서 하고 있으신데 어르신 일자리, 소일거리로 해 가지고,
○김선임위원 소일거리는, 그분이 소일거리를 하는 이유는 소일거리 할 만한 일을 지금 선택을 했기 때문에 하는데 그것도 시간이 있잖아요, 뭐 3시간이나 아침에 1시간. 그런데 그분들이 그것도 하시고 이것도 해요, 돈은 하나 받고?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거기서 잘 인력을 조정을 해 가지고 동장님하고,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각 동, 그 해당 동에다 맡기겠다?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맡겨서 이렇게 한번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과장님 믿어보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성공해 보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저는 여기까지 할게요.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선미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추선미위원 과장님 저도 여기 연결돼서 한번 여쭤보겠는데요.
김선임 위원장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책을 아무나 가져갈 수 있게 되면 책의 질이라고 하나요, 약간 그런 게 조금 누가 봐도 가져갈 수 있는 책이면 좋은 책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우리 보면 지하철역에 무인 대출 도서관 있지 않나요, 스마트 도서관?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여섯 군데가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런 거를 이용해서 우리가 요즘에는 QR로 다 대출 서비스 할 수 있는데 차라리 그런 부스를 거기다 만들어 설치하고 자기 QR 만든 사람이 찍어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면 분실도 줄이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래야지 그분들이 책을 잘 사용하고 또 이렇게 반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가지고.
아까 우리 소장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전화 부스처럼 만들 거면 조금 더 투자를 해서라도 그렇게 해야지 계속 유지가 되지 책 이거 매번, 시민의식이라는 게 사람이라는 게 모르고 가져갈 수도 있는 거고 나쁜 의도로 가져갈 수도 있고 또 어떤 분들은 그런 걸 가져가서 팔 수도, 여러 가지 그런 게 있어서 저도 이런 거는 좀 깊게 생각해 보셔야지, 아무리 책이라도 이거는 의식을 떠나서 이거는 좀 아닌 것 같아 가지고.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어떤 독서 문화적으로, 만약에 설치를 해 가지고 여러분들이 거기서 빈백에서 같은 책을 꺼내서 여러분들이 읽고 있는 그 모습을 본다면 성공했다고 보고요.
또 아까 말씀드린 스마트 도서관 같은 거는 하나에 7000만 원짜리이고 또 한 달에 이용률이 20명 뭐 이렇게 해 가지고 관리비가 또 그게 한 달에 사오십만 원이 듭니다. 그게 엄청 많은 돈이, 성공했다고 보지 않고요.
이거는 어떤 의자에 내가 집에서 책을 들고 나와서 책을 보다가 또 그 책장에 그냥 가져가는 것보다 갖다 꽂아 넣을 수도 있는 거로 생각하시면, 어떤 그런 문화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도전하는 거고, 이게 많은 돈은 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보면.
○추선미위원 제가 볼 때는 이게 차라리 12개소를 만들 때의 1억 6800을 차라리 조금 개소를 줄이더라도 얘기하신 것처럼 책을 집에서 들고 와서 읽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보고 싶은 거죠.
○추선미위원 그런데 제가 봐도 그냥 시민들이 읽고 가져가도 된다 하는 책은 글쎄요, 신작도 없을 것 같은 느낌이고, 제 느낌에는. 그리고 또 그렇다고 인기 있는 책들은 읽다 보면 재미있으면 소장하고 싶어서 가져갈 수도 있는데 이런 거는 조금 생각을 해 보셔야 될 것 같고.
노인 일자리를 아까 의자 닦고 그런 데 사용하실 바에는 차라리 그분들을 책 관리 쪽에 두시는 게 더, 차라리 의자를 닦고 그런 관리하시는 부분은 시민의식에 맡기는 게 차라리 더 나을 것 같고, 그 부분을 책 관리하는 데 투자하시는 게 조금 더 낫지 않나 저는 싶어 가지고.
이게 아무리 책 읽는 광장이 읽고 준다 그래도 우리가 그 책을, 우리 스스로가 가져가도 되는 책이라고 이렇게 인식을 하는, 저는 이거는 조금.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그런데 위원님 두 분 말씀하신 거 다 맞고요. 그런 거 다 감안해서 지금 설치해서 해 보려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추선미위원 (웃음)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고 하는 겁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니까 이게 쉬운 사업은 아니잖아요. 쉬운 사업은 아닌데, 되게 이런 분위기가 우리가 책 읽을 곳이 없어서 만드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런 분위기를 만들려면 그만큼 1억 6800은 어디서 나온 예산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시작할 때 이런 예산을 어떤 계획으로 세웠는지부터가 저는 약간 궁금하기는 해요. 1억 6800이라는 게 어떤 경로로 이렇게 나왔는지조차도 좀 궁금하고,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그런데 공원에 가 보면 어르신들이 많이 앉아 계시고 소일거리가 없어서 와서 거기서 대화하시고 또 노시는 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책을 갖다 놓는다, 이렇게 생각하고 해 보는 사업으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 보면 또 어르신들은 책장을 놓는다 그러면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또 책을 좋아하시는 어르신 도서관에도 많이 오시잖아요. 그런 분위기를, 좋은 날씨에 좋은 곳에서 읽어 본다는 그런 분위기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서 하는 사업이니까 한번 해 보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런데 해 보겠다는 취지는 되게 좋으신데 과장님의 얘기는 소일거리를 찾아주기 위한 사업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뭐 이왕 시작하시는 거니까 잘하셨으면 좋겠는데 책에 대한 건 조금 도서관사업소인 만큼 소중히 여기셔야 될 것 같은데 이렇게 시민의식에만 의존하시는 게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어차피 하시는 거니까 한번 잘해 보셨으면 좋겠고, 잘됐으면 하는 사업이에요. 진짜 우리도 어디 지나갈 때 책 읽고 있는 모습 보면 엄마인 입장으로서 되게 보기 좋잖아요, 어른이든 누구든. 그런데 이왕 하시는 거, 그리고 책을 좀 소중히 할 수 있는 그런 걸,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그런 방법들을 강구하겠습니다. 시민의식도 생각해서 해 보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리고 15페이지 우리 가족 매일 독서 챌린지에 대해서 이런 사업이 어떤 건지 한번, 어떻게 계획하시는지 이거 한번 여쭤보고 싶거든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그러니까 초등학교나 유아나 중학생으로 해 가지고 500가족을 홍보를 합니다, 저희가. 4월부터 홍보를 해 가지고 500가족을 독서 챌린지 나눠 드리고 SNS, 인스타그램으로 해 가지고 100일 도전을 하는 겁니다, 가족끼리 책을 읽고 책 목록을 써 가지고 인스타에 올리고.
이것도 문화 증진을 위해서 하는 건데 그래 가지고 100일 하면 기념품 드리고 또 책 읽은 거 전시 행사도 해 보고 하는 거로의 사업입니다.
○추선미위원 이게 100일 완주 가족 기념품이 있다 하면 1일 차부터 100일 차까지 우리가 확인을 해야 되는 루트가 있을 텐데 그건 어떻게 하실,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중간에 저희 직원이 인스타그램을 가 가지고 해시태그 해 가지고 다 모아서 계속 이렇게 100일을 가도록 유도를 해 드리는 겁니다.
○추선미위원 그럼 500가족을 저희 직원이 매일매일 그 사람 해시태그 타 가지고 들어가서,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그래 가지고 100일이 돼 가지고 진짜 도전하는 성취감, 가족끼리 10분 동안 책을 읽고 아기들하고 부모하고 책을 읽고 하는 그런 거를 갖다가 인스타그램에 올려 가지고 ‘100일 동안 도전했다, 성공했다’ 이런,
○추선미위원 그러면 이걸 관리하는 직원은 매일 500가족을 확인을 해야 되는, 일일이 찾아 들어가서?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그건 아니고요. 그거는 가족끼리 하는 거고, 진짜 내가 100일 동안 도전하는 이 프로그램에 신청을 해 가지고 하는 거라 자기 가족끼리 하는 어떤 만족, 성취 이런 걸,
○추선미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40일 기념, 70일 기념 미션을 통해 약간 중간평가 기간도 있고 그런 거 보면 뭔가 이렇게 확인을 해야지만 되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100일이라는 게 확인이 돼야 되는 거 아닌, 이게 그런 미션 아닌가요, 혹시?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확인을 독려하는 거죠. 독려하지만 스스로 일일 10분 동안, 100일 동안 책을 읽으면서 무슨 책을 읽었다, 이런 거를 기록하면서 자기 성취를 이루게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추선미위원 이거 2022년도에 서울에서 이런 챌린지를 하신 것 같은데 그 챌린지는 저녁 9시인가 이렇게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시간대에 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따로 시간도 없이 그냥 무조건 하루 10분, 100일 챌린지라고 이렇게 막연하게 되어 있어 가지고, 이렇게 됐을 때는 그냥 우리 직원이 몇 시에 이걸 확인할 거며 어떻게 할 건지 약간 너무 두루뭉술하게 계획을 하신 건 아닌가 싶어 가지고.
이렇게 우리가 챌린지를 할 때는 그만한 확인 방법이나 그런 것도 계획을 하시고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제가 볼 때는 그냥, 그래서 그 계획안이 있으셔 가지고 이렇게 그냥 간단하게만 적어놓으신 건가 해서 여쭤보는 건데 아직 그런, 이것도 그러면 그냥 시민이 알아서 자기가 평가하고 그렇게 해야 되는 방식인가 보죠?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인증을 해 주는 건 아니니까, 그리고 자기들이 인스타에 사진 올려서,
○추선미위원 그러니까 저는 챌린지라는 게 매일매일 확인이 돼야 되는 거 아닌가요? 누구한테 상을 주실 거예요, 100일 챌린지? 확인이 안 되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상을 주는 건 아니고요.
○추선미위원 여기 기념품.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기념품.
○추선미위원 기념품이 상이잖아요. 아닌가요?
팀장님이 얘기하셔도 되나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완주 가족…….
○위원장 서은경 과장님께서 조금 보충이 필요하신 것 같으니까 팀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팀장님이 말씀드려도 되죠?
○위원장 서은경 예, 발언대에서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독서진흥팀장 김은선 독서진흥팀장 김은선입니다.
이 사업은 저희가 사업소 계정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하나 만들고 이용자들이 본인 계정을, 저희 사업소 계정으로 인스타그램에 계정을 하나 만들고 그리고 이용자들이 본인 계정으로 이 사업에 참여를 했을 때 매일매일 시간에 관계없이 책을 읽거나 이런 인증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면 본인이 이 사업을 100일 동안 진행을 하겠다, 이렇게 해서 완성이 됐을 때 DM을 저희 직원 계정으로 보냅니다.
그러면 DM을 통해서 저희가 그 가족 아이디로 들어가서 실제로 매일매일 독서 활동을 했는지 확인을 하고, 완주했을 때 저희가 그 기념품을 증정하려고 하는 그런 사업이에요.
○추선미위원 그러니까 저도 원하는 게 그런 거였는데 매일매일 확인이 돼야 되는데 지금 과장님께서는,
○독서진흥팀장 김은선 저희가 현실적으로 매일매일 들어가서 이 사람 계정을 다 보는 거는 어렵고,
○추선미위원 그렇죠, 그렇죠.
○독서진흥팀장 김은선 본인이 완주했을 때 DM을 보내면 저희가,
○추선미위원 저희가 확인 차원에서는 할 수 있으니까.
○독서진흥팀장 김은선 예.
○추선미위원 저도 그런 게 있는지 여쭤본 건데 그렇게 설명을 안 하셔 가지고, 그렇다면 이해가 돼요.
그러니까 어쨌든 이걸 하려면 인스타 계정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 매일매일 시간에 관계없이 체크는 하셔야 되는 거잖아요, 가족마다.
○독서진흥팀장 김은선 맞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래서 그렇다 그러면, 그런데 과장님께서는 그게 아니라 역으로 조금 이해 잘 안되게 얘기를 하셔 가지고, 저는.
그런데 아이템이 이거는 몇 년 전에 서울에서 하던 건데 우리는 조금 시기적으로 새롭지 않은 아이템 같아 가지고, 이왕 신규 사업으로 하시는 거면 책 읽는 광장과 연계해서 책 읽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하신 거라면 이해되지만 조금 더 새롭고 창의적인, 이왕 도서관사업소 분들은 책과 관련된 사업을 많이 알고 계실 텐데 조금은 더 새롭고 그런 사업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보면 약간 진부한 것 같아 가지고 그래서 얘기드린 거고, 신규 사업이니 만큼 처음에는 일단 해 봐야지 우리가 이게 잘되는지 안되는지 알 수 있으니까 기대는 해 보고 이렇게 돼서라도 우리 가족이 같이 책 읽는 문화 만드는 건 되게 좋은 것 같거든요.
그래 갖고 아까 팀장님이 얘기해 주신 것처럼 이거 잘돼 가지고, 이것도 잘되면 우리가 설문지로 해 가지고 나중에 그런 것도 만드실 건가요? ‘가족끼리 책을 읽으면 어땠다’ 뭐 이렇게 소감 같은 거라고 하나? 그런 것도 한번 해 보실 건가요, 아니면 여기서 그냥, 그런 거 아직 계획 없으시죠? 일단은,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올해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같이 토론을 하든지 좋은 반응이 있으면 또 발전적인 반응을 토의하는 이런 시간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이렇게 해 가지고 가족끼리 하는 사업 같은 건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는데 이왕이면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하셔 가지고 좋은 문화 자꾸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거든요, 도서관에서.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알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반복적인 얘기일 수 있는데 우선 신규 사업에 대해서 좀 여쭤볼게요. 우리 앞서 말씀하셨던 위원님들의 의견 좀 잘 담으셔서 보완을 하셔야 되겠다라는 말씀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페이지에 매일 독서 챌린지 500가족 사업 대상이세요. 선착순으로 접수하실 건가요? 사업 대상이 500가족을,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목표가 500가족입니다. 선착순, 500가족이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500가족 정도로 해 가지고,
○윤혜선위원 우선은 선착순으로 차례대로 접수를 받고 혹시라도 초과가 됐을 때에는 선착순이기 때문에, 하시는 거고요.
지금 소요 예산 같은 경우에는 1000만 원인데요, 이 부분이 독서 기록장과 기념품, 홍보비 다 포함해서 1000만 원인가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맞습니다.
○윤혜선위원 중등 이상입니다, 대상이. 그렇다라면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 가능하다라는 말씀이세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가족, 어른하고 아이하고 같이 할 수 있는 거니까요.
○윤혜선위원 아이가 성년일 수 있지 않습니까, 중등 이상.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학생을 대상으로 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자녀가 학생이어야 돼요, 가족 단위면 부부여도 돼요? 기준이 무엇인가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부모와 자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자녀로. 그러면 고등학생까지?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가족 단위로 해서 접수를 받으시는 거고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윤혜선위원 명확하게 좀 작성해 주시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도서관주간 및 도서관의 날 행사와 연계’ 해서 각 도서관에서 독서 기록장을 배부하려고 합니다. 지금 도서관주간 4월 언제예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입니다.
○윤혜선위원 12일부터 18일?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도서관주간 해서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에 오셔서 독서 기록장을 배부받으시고,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100일간 어떻게 보면 챌린지를 진행을 하는 거고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윤혜선위원 아까 앞서 팀장님께서 설명하신 대로 본인 인스타에 게시를 하면 나중에 추후에 확인을 하실 거고.
‘100일 완주 가족’이라고 돼 있어요. 혹여라도 100일을 하다 보면 놓치고 가는 부분이 있거든요. 제가 올해 25년에 들어서서 매일매일 해야 된다라는 루틴을 만들기 위해서 저도 하루 10분 독서를 하고 있거든요. 정말 힘듭니다. 100일 채우는 거 정말 힘들 거예요.
저도 어떻게 보면 아침에 해야지라고 했다가 아침에 놓치면 밤에 퇴근하고 난 이후에 어쨌든 숙제처럼 하려고 하고는 있는데, 너무나 힘든 이 시간에 100일 완주인데 혹여라도 90일을 하셨다든가 하는 과정 속에 중간중간 빼먹고 너무나 바빠서, 가족분들이다 보니까 서로 맞지 않아서 인스타에 게시를 못 하셨어요. 그렇게 했을 때 꼭 100일 완주에만 기념품을 줍니까, 아니면 참여를 하시고 이런 정도의 과정을 해 오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노고로 같이 함께 이 챌린지를 하고 있다라는 거에 대한 기념품을 같이 줍니까? 꼭 100일 완주해야 돼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팀장님이,
○윤혜선위원 예, 팀장님 나오셔도 괜찮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팀장님 나오시고, 아직 그런 디테일까지 계획이 안 돼 있을 수 있어요. 그러면 지금 윤혜선 위원님이나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가 힌트가 될 수 있어요. ‘이런 것들을 또 보완해야 되겠구나’ 하는 게 있으니까 그런 걸 감안해서 답변을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독서진흥팀장 김은선 우선 저희 계획은 100일 완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노력을 한 부분이 많이 보이면 추가로 저희가 전시를 같이 한다거나 여러 가지 메리트가 있는 방법을 좀 고민해 보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그 부분도 그렇고 전시는 또 어떻게 할 것이며 이런 부분까지도 저는 어떻게 보면 지금 고민을 하셨으니까 이게 예산에도 올라왔을 거 아닙니까. 그렇다라면 작년부터 고민을 하셨을 텐데 계획이 어떻게, 상세 계획이 되어 있는지가 좀 궁금하고요. 혹여라도 좀 미흡한 부분들이 있다라면 그 부분들을 보완해서 같이 함께 이 챌린지에 참여하시는 가족분들이 어떻게 보면 가족 간의 추억이 돼서 남을 수 있게끔 그런 챌린지가 되어도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전시하는 이 과정 속에서의 100일 완주는 정말로 대단하신 겁니다. 100일 완주에 대한 가족분들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대신에 그 과정을 같이 함께 가족분들과 해 왔다라는 이 여정을 어떻게 우리는 표현을 해 줄 것이냐라는 것 또한도 같이 고민해 주신다라면 참여하시는 분들이 부담 없이 내가 10일이든 20일이든 지금 보니까 40일, 70일 정도 이렇게 했을 때 중간 점검 들어간다라고 한번 이렇게 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서도 가족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과정에, 여정에 있어서 100일간의 여정을 우리는 어떻게 그 부분을 조금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독서진흥팀장 김은선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리고 16페이지 도서관 조성 사업 있잖아요, 광장 도서관. 이거 본예산 했을 때부터 나왔던 얘기입니다. 그렇다라면 지금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 과장님이 조금 더 고민을 하셨어야 되는 부분이 아닐까. 아마 본예산 할 때도 “걱정입니다”라는 말씀들 하셨을 거예요, 제 기억으로는. 저도 이거 걱정이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꾸미고자 하는지에 대해서는 실제적으로 저희가 뭐 조감도를 보거나 사진을 보거나 이런 부분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렇게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야외 광장 도서관이 대략 어느 지역에서 어떻게 하는지는 저도 압니다.
그리고 제가 경기도 광주 쪽으로 갔을 때 이렇게 공원에 있는 도서관을 봤거든요. 그 도서관은 부스 형식처럼 돼 있어서 비가 와도 막을 수 있고 대신에 저희가 공간이 좀 좁기 때문에 한두 명만 들어가서 벤치에 앉아서 봐도 됩니다, 공원에 벤치가 있었기 때문에. 가지고 나와서 벤치에서 봐도 되고 혹여라도 춥거나 덥거나 이러면 그 안에 들어가서 이렇게 책을 펼쳐서 볼 수 있는 의자 배치까지도 같이 함께 고민이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책장이 700만 원짜리 책장과 벤치와 이렇게 된다라고 봤을 때 너무 또 이렇게, 저희가 계속 쓰레기통 얘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투박하다. 미관도 생각해야 된다’라는 부분을 또 하나의 말씀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런 부분처럼 그냥 책장, 의자, 너무 투박한 그런 부분이 아니라 정확하게 지금 검색만 해 봐도 야외 도서관으로 부스가 정말로 미관상으로도 ‘예쁘다. 좋다. 괜찮네’라는 부분들이 나옵니다.
벤치마킹을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너무나 책장과 벤치와 이런 명칭, 이렇게 사용하는 부분이 아니라 정확하게 이 예산 가지고 우리는 어떻게 도서관을 구성을 할 것이며, 시민분들이 시민의식을 가지고 책을 봐야 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이 부분을 관리, 운영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우리가 디테일하게 점검을 하고 갈 것이냐라는 것 또한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지금 보니까 그래도 시범 운영 장소가 우선 네 곳을 하고 여덟 곳을 따로 하실 건가 봐요. 맞나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아니요, 그냥 전체 일괄로 다.
○윤혜선위원 아, 일괄로.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윤혜선위원 그런데 시범 운영 장소로 네 군데가 나와 있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아니,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윤혜선위원 같이 하십니까?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같이 일괄적으로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윤혜선위원 저는 이거 보면서 좀 다행이다 싶었는데 (웃음) 그게 아닌가 봅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렇습니다. 어차피 하실 거잖아요. 지금 입찰까지도 생각을 하시고 계획 중에 있고 진행이 되신다라면 어떻게 관리, 운영하는 것까지도 중요하지만 실제적인 운영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라면 전체적으로 일괄적으로 다 한 번에 하지 마세요. 기간이 있지 않습니까. 그 입찰안에 만약에 올해 안에 도서관을 만들어야 된다라고 한다라면 시범 운영을 꼭 해 주셨으면 좋겠다.
지금 여기에 우선 책에는 그렇게 나와 있지만, 일괄적으로 하시겠다고 했지만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몇 곳을 지정해서 운영을 해 보고, 운영을 해 보니 노인 일자리와 협의를 해서 운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어렵구나, 이런 문제점들이 있구나, 개선해야 되는구나’라는 것들이 정리가 되셔야 나머지 여덟 곳을 만들고, 정확하게 올해 열두 곳을 만약에 다 하신다고 해도 시범 운영을 1, 2년 하시다 보면 또 문제가 생길 건데 그 부분을 또 완화시켜서 또 하시겠다라고 하실 것 같고, 그렇다라면 지금 당장에 올해 열두 곳을 한 번에 하시는 것보다는 올해 하시더라도 시범 삼아서 운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금 마련을 해서 같이 운영을 해 보면서, 보완하면서 열두 곳을 마련을 또 해 보시는 거는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일괄적으로 한다라는 건 조금 위험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위원님 말씀도 옳으신 말씀이신데요, 사실은 기본적으로 시범을 네 군데 하고 나머지 여덟 군데를 하든, 아니면 열두 군데를 하고 다시 또 더 많은 수요가 있으면 더 많이 하든 그거는 숫자의 차이고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사실은 이 취지가 광장에 자연스럽게 친구를 만날 수도 있고 누구, 그냥 잠깐 어떤 있는 동안에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집이라든지 이렇게 그런 것이기 때문에 그게, 그리고 또 위치는 저희가 옮길 수 있게, 픽스를 박더라도 옮길 수 있게 또 있는 거니까 그거는 말씀하신 것도 잘 저희가 생각을 해 보고요.
일단은 저희가 열두 군데를 한번 해 보고 또 무슨 문제점이 있으면 또 다른 개선책을 마련해서 옮겨보고 이렇게 한번 해 보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의도는 압니다. 그리고 이 야외 광장 도서관 좋습니다. 야외에 이렇게 있으면 저희도 오다가다 이렇게 누군가를 기다릴 때 책을 읽거나 하는 부분도 참 좋거든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저희가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시는 것처럼 자꾸 이 걱정되는 우려를 말씀드리는 건 성남시 예산이 투입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느 지자체에서, 타곳에서 ‘예산을 투입해 줄 테니 성남시에 그냥 해 주시면 안 돼요?’라고, ‘장소 제공만 해 주세요’라고 한다라면 ‘그래요? 그러면 이런 이런 점들에 대해서 좀 감안해서 설치해 주세요’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성남시 돈이 1억 6800이 먼저 우선적으로 투입이 되는 사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1억 6000에 대한 것을 한 번에가 아니라 1억 6000을 사용하더라도 하면서, 개선하면서, 변화시키면서 우리는 해도 되지 않냐. 급한 사업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고, 하지 말라는 사업이 아닙니다. 하실 거니까 좀 더 보완하셔서 하시면 좋겠고.
다른 타 지자체 어떻게 하는지, 도시미관도 잘 생각해 주셔야 돼요. 시범 운영 하는 데 중원청소년수련관도 있네요. 수련관 앞에 어떻게 하실 건지에 대해서 상상이 되게끔 설명을 해 주시면 참 좋을 텐데 그게 지금 현재 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우리 과장님도. 준비가 안 돼 있으신 것 같으니까 준비 잘하셔서 계획서 가지고 어떤 이미지로 설치를 어떻게 하겠다라는 거는 우리 위원님들 궁금해하실 거니까 같이 함께 이야기 나눠 주시고, 사업 준비 좀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위원님들 걱정하시는 그 부분들 잘 고려해서 사업 진행해 주세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예, 안광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광림위원 과장님, 안광림 위원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이렇게 하니까 끝이 없네. 시간제한을 좀 해야 되겠다.
○안광림위원 저는 시간 안 넘겨요.
○위원장 서은경 아니아니, 안광림 위원님이 아니고.
○안광림위원 우리 ‘도전! 우리 가족 매일 독서 챌린지’, 어떻게 하면 이게 시가 관여해서 시민들을 책을 읽게끔 만드는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모르겠어요. 시민들이 알아서 책을 볼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주면 되는데 시에서 이걸 만들어 갖고 하는 것도 제가 볼 때는 웃긴 것 같아요. 어쨌든 잘하십시오, 책을 읽는 습관을 하는 건 좋으니까.
그런데 여기서 하나만 여쭤볼게요. 중간 기간에 ‘미션을 통한 참여 독려’가 있는데 무슨 미션을 주실 거예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인증 사진 올리기, 이렇게 똑같은 사진 찍어서 올리고요. 책을,
○안광림위원 하여튼 좀 재밌게, 연구를 많이 하세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제가 볼 때는 이게 아직 구체화된 것 같지 않아요.
‘책 읽는 광장 도서관 조성 사업’, 여러 위원들이 걱정을 많이 하는데 사실은 이거 그렇게 복잡한 사업은 아니에요. 그냥 시민들이 평소에 지나가는 공원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을 때 부모들은 대부분 스마트폰 보고 있고 아니면 강아지 뛰어놀 때, 약간 좀 있을 때 스마트폰 보지 말고 간단한 책, 그것도 책도 두꺼운 책도 아니에요, 제가 볼 때는. 얇은 책, 한 두세 시간 볼 수 있는 책들 위주로 갖다 꽂아놔서 시민들이 그 잠깐잠깐의 시간을 활용해서 하자.
그런데 의자를 좀 많이 배치해서 하는데 의자가 좀 더러우면 안 앉을 수 있으니 의자를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의자만 좀 닦고 정리해서 시민들이 편하게 앉아서 보게 하자, 이 사업 같아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안광림위원 맞죠? 그런데 이렇게 이게 뭐 책을 분실한다, 우리 스마트 도서관 있죠, 지하철역에. 그거 한 달 유지비가 얼마인지 아까 설명하셨죠? 그거 한 달에 몇 권 나가죠? 20권도 안 나가죠?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안광림위원 거기에 들어가는 예산에 비하면 이거는 진짜 새 발의 피밖에 안 되는 돈이에요, 사실은 진짜. 그건 쓰지도 않으면서 그 많은 돈을 몇억을 쏟아붓고 앉아 있는데 이거는 시민들이 많이 보면 볼수록 유리한 사업인데 여기서 손실되는 리스크보다 나는 스마트 도서관 운영하는 리스크가 훨씬 커요, 게임도 안 될 정도로.
그래서 이거는 사실 간단한 사업이에요. 그냥 시민들이 편하게 하고, 제가 알기로는 시민들이 또 그런 걸 많이 제안을 한 걸로 알고 있어요. ‘우리도 이렇게 편하게 책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달라’. 우리 보면 유럽 선진국 가면 공원에서 편하게 깔판 깔고 아니면 누워 가지고 책을 보기도 하고 이런 건데, 우리는 사실 스마트폰 천국이기 때문에 다 스마트폰 보고 앉아 있잖아요.
그래서 시에서 이런 독서 문화 시스템을 바꿔주자, 이런 개념으로 해서 좀 편하게 봐라, 이거 같아요. 그래서 너무 이거 어렵게 생각하면 안 되는 것 같은 사업이고 그냥 쉬운 사업이니까, 하여튼 간 이거 시에서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주고 그런 시설을 만들어 줘서 시민들 편하게 봐라, 성과 좋으면 더 늘려줄게, 그 내용 아니에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안광림위원 뭐 어려운 사업은 아닌 것 같아요. 그거는 아주 쉽게 저는 이해를 했고요.
그다음에 올해 도서관이 수내도서관이 건립이 되나요? 그리고 내년에는 대장지구 도서관이 건립되고, 맞죠?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맞습니다. 개관입니다.
○안광림위원 우리가 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보면 3만 5000명당 하나의 도서관을 하게 돼 있죠?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면 우리가 지금 92만이니까 약 26개 정도 되겠죠. 그렇죠, 소장님?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안광림위원 그런데 현재 지금 몇 개 있습니까?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지금 작은도서관까지 120개가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보면 26개의 공공도서관이라고 하면,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공공도서관.
○안광림위원 우리가 전부 18개 도서관이 있는데,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18개.
○안광림위원 하나는 교육청 거고 17개만 있잖아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면 26개니까 아직 한 여섯, 일곱……8개가 더 많이 지어야 되죠. 그러면 그거에 따라서 우리가 인원 편성도 해야 되고 앞으로 계속해야 되는데, 아까도 그런 얘기가 좀 나왔었는데 이 도서관사업소에 대해서 정확히 어떻게 할 것인지를 어차피 공무원 총량제가 있기 때문에 여기 도서관사업소에다 더 많은 공무원을 넣는 거는 제가 볼 때는 거의 불가능한 것 같아요.
아니, 이 사업에 대해서는 다른 시도는 문화재단에 주는 경우도 있고 어디 뭐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는 한번 우리도 장기적으로 검토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소장님, 그래서 우리 시정연구원에 이런 것도 한번 문의를 해 보세요, 한번 연구를 좀 해 달라고. 왜냐하면 우리도 지금 발전 계획에, 종합 발전 계획에 그렇게 돼 있잖아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맞습니다.
○안광림위원 성남시 수립이 돼 있으니까 발전 계획의 그 안을 주시고, 그래서 우리 공무원, 도서관에 투입되는 공무원 숫자 그리고 공무원 총량제 여러 가지를 봐서 이거를 어떤 식으로 인원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시민들한테 좋은 것인지 시정연구원에다가 한번 의뢰를 해서 이거에 대한 거 자료도 한번 받아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런 시기가 온 것 같아.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맞습니다. 우리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제가 와 보니까 사실은 그런 우려하시는 부분들이 있기는 해요. 도서관의 기능이 아까 말씀하셨듯이 3만 5000명당 1개의 공공도서관을 설치하게끔 돼 있고 4차, 24년부터 28년도 4차 중장기 계획에 보면.
그래서 사실은 우리 도서관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어떤 재구조화 이런, 와 보니까 그런 게 좀 필요할 것 같아서 이번에 정책기획과에서 우리 용역 주는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이번에 좀 태워달라, 도서관을 좀 객관적으로 외부에서 기능이라든지 인력, 기능, 공간 전체적으로 포함해서 다시 한번 좀 살펴봐 달라고 해서 용역을 지금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또 용역 결과 나오면 좀 알려 주시고.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안광림위원 그다음에 자료 요구만 하나 할게요. ‘큰글자 도서관 소식지 발행’ 있죠? 소식지, 큰글자.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안광림위원 그거 한 부만 저한테, 가장 최근 걸로 한 부만 제출해 주세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드리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시면 제가 똑같은 얘기를, 신규 사업이 워낙 핫해서 아마 위원님들 질의가 집중되는 것 같고요.
우리 가족 매일 독서 챌린지는 사실 저는 우리 가족을 설득시켜서 같이 할 자신은 없고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하고 이거를 좀 동의를 구하면, 아, 안광림 위원님은 안 하신다고 그러시네요. (웃음)
(웃음소리)
그런 거를 한번 해 보는 건 어떨까. 사실은 이게 정말 아까 윤혜선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하루 10분 읽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이 핸드폰 때문에 이거 막 개미지옥이더라고요, 개미지옥. 안 보면 몇백 개씩 쌓여 있고 보다 보면 또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여기를 헤어나지를 못하니까 저도 제 자의를 가지고 책을 읽는다는 게 너무 쉽지 않아서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고, 누군가가 나를 체크한다면 우리가 조금 더 절제된 생활을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이거는 우리가 한번 해 볼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아까 이렇게 말씀하셨던 여러 가지 문제점들, 이게 100일까지 가기 전에 얼마나 중도 탈락할 일도 우리가 볼 수 있고 그런 것들이 있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아무튼 잘 준비하셔서 해 주시고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부분들 잘 체크해 주시고.
그다음에 저는 아까 작은도서관 활성화 부분에 대해서 늘 제가 관심 갖고 있는 부분이고, 제가 지난번에 본예산 심의할 때 사립 작은도서관의 예산 부분, 별거 아닌데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사립 작은도서관 가서 보면 20년씩 봉사하시는 분들이에요. 적게는 십몇 년, 20년 가까이를 봉사하시는 분들이에요. 진짜 봉사라는 말은 이분들한테 해당된다 싶어요.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하시는 분들이에요. 그런데 자꾸 다른 시각들을 가지고 이렇게 접근하시려고 하는 게 아닌가 참 안타까워요. 제가 현장에 있어 봤기 때문에 알아요.
그런데 그 역할이라는 것은 아까 우리가 적정 공공도서관 수를 26개 얘기했지만 이게 가당키나 합니까. 그런데 이거를 이 공공도서관을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수용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렇게 수용하도록 성남시가 정책을 전 펴야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도서관의 역할이라는 것은 책을 읽는 것도 있지만 이제 마을공동체라는 단어가 없어지니까, 아무튼 이웃과의 연대돌봄 이런 것들을 다 같이 포함하고 있어요. 여기서 수행할 수 있어요. 그다음에 노노케어라고 하지만 우리는 도서관에 가보면 어르신과 아이들을 같이 거기서 케어할 수 있어요. 그런 우리의 아름다운 미풍양속도 다시 한번 거기에서는 이렇게 키울 수가 있더라고요, 작은도서관은. 왜냐하면 마을에 있기 때문에.
그래서 도서관 고유의 도서 문화 진흥이라든지 이런 거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이니까 여기서 충분히 뒷받침을 하면서 도서관이 수행해야 될 또 다른 단위의 역할은 이 사립 작은도서관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해서 해야 된다.
성남시가 좀 전에 소장님께서 공공정책관 통해서 용역을 앞으로 우리 도서관, 성남시 도서 정책을 어떻게 해야 되나 주신다고 하니까 이것까지 포함해서 어떻게 있는 자산을, 소중한 자산을 성남시 것으로 활용할지 같이 담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추경 예산 편성을 요청드렸는데 진짜 얼마 안 돼요. 사립 도서관 지금 77개 여기서 혜택받는 저기도 없지만 77개 다에 줘 봤자 1억 얼마 정도만 추경에 세우면 이 신규 사업 때문에 고민하고 막 이러는데 이 사업 탄탄히 하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그때 본예산 세울 때, 심의할 때 추경에서 반영을 해 주십사 부탁을 드렸고 또한 그렇게 해 주시겠다고 노력하시겠다고도 약속을 그때 소장님께서 해 주셨으니까 우리 권순창 소장님께도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책 읽는 광장 도서관, 저는 이거 좋은 도서 정책이라고 생각해서 한번 고려해 보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고 했는데, 문제가 늘상 이런 제안이 들어오고 그러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이게 갖는 순기능 또 역기능 여러 가지, 아까 역기능이라고 하는 게 바로 도서, 책을 바라보는 시각일 수 있잖아요. 가져가는 것을 좋게 바라볼 수도 있고, 가져가는 것을 시의 자산이 도둑질 당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것도 역기능이잖아요.
그런 것까지 포함해서 우리가 이 정책을 할 때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고민을 어느 선상에 놓느냐에 따라서 서고가 결정이 될 거예요. 서고의 열쇠를 채울 건지, 아니면 오픈으로 할 것인지가 우리가 이거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지부터 출발할 것이고, 도서관 도서 책장을 어떤 디자인으로 할 것인지 열쇠 채우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디자인까지도 이런 것을 담아낼 수 있어요.
제가 계속 잔소리를 하고, 하고 똑같은 소리인 것 같지만 늘상 외치는 게 어떤 정책의 필요성을 느끼면 그것을 목표가 있을 것이고 이것을 수행하기 위한 절차들이 있잖아요. 그걸 통해서 마지막에 나와야 되는 게 아까 발주를 주셨다고 하는데, 제가 과장님께 여쭤보고 싶은 거예요. 지금 발주라고 했던 단계가 과장님, 지금 서고의 디자인이라든지 아까 말씀하셨던 빈백은 이제 말씀하시면 안 되는 게 빈백 못 놓잖아요. 소장님, 그렇죠? 빈백 못 놓죠? 저희가 방수용 빈백 놓을 수 있겠어요? 의자 놓는데 그전에는 처음에는 우리 빈백 얘기하고, 이걸 이 사업을 작년에 신규 사업으로, 이거 처음 얘기한 게 아니어서 작년부터 계속 내년도 신규 사업을 얘기할 때, 왜냐하면 예산 설명 때문에 했을 때 빈백 얘기를 하셨어요.
그리고 실제로 이번에 성남페스티벌 했잖아요. 성남페스티벌 할 때 탄천변에 빈백을 놓았어요. 디즈니 책 놓고 빈백 놓았어요. 너무 오염이 심해 가지고 앉기가 싫더라고요. 그런 빈백을 놓았는데, 우리는 빈백 못 놓습니다. 첫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24시간 설치해야 되기 때문에 방수용 빈백은 비싸서 못 놓고요, 오염 관리도 안 되고요. 그다음에 지금 어르신 일자리하고 연계되기 때문에 그걸 할 수도 없어요.
그러면 우리가 대략 이런 것들을 고려했을 때 발주라고 하는 개념이 의자와 서고와 그리고 이 구역을 구성할 때 어떻게 배치를 하는지 이런 게 눈에 들어와야 돼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나와 있는지, 그다음에 아까 서고 제작을 위한 700만 원을 제작하는 곳에다가 발주를 한 건지.
제가 지금 얘기 중에 하나만 확인하겠습니다. 그런 지금 디자인적인 게 나왔나요?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디자인은 두 안으로 나왔고요, 사이즈가 큰 거하고 그 위치에 또 작게 설치해야 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해서 두 가지 안을 저희가 만들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위원장 서은경 나왔습니까? 팀장님, 뒤에 디자인 나온 자료 있으셔요? 그러면 다음 과 할 때도 받으니까 프린트해 가지고 주셔요.
이거는 단순히 책을 읽게 하는 그런 흥미를 유발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그런 목적도 있지만 도시미관하고도 굉장히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어요. 지금 설치하겠다고 하는 열두 곳은 성남시의 대표적인 상징성을 갖는 곳에 설치가 될 텐데 이런 곳에 통행도 불편함을 주면 안 되고요. 그리고 상권하고 등등 하고 잘 매치도 돼야 돼요.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이런 것들이 계획돼야 되는 거고.
그리고 저는 이 운영에 대해서 제가 늘 염려가 돼서 운영 부분에 대해서 꼼꼼하게 체크해야 된다 했는데 결국은 운영을 쉽게 하기 위해서 열쇠로 채워 놓고 분실하는 책이 있으면 해 놓고, 노인분들께서 이걸 하신다. 해 보면 어떤 문제들이 드러나는지 찾아지겠죠, 잘 준비를 하시고.
제가 이 사업이 왜 시작됐을까, 의문이 풀렸어요, 의문이. 우리 시장님이 또 해외를 갔다 오셨더라고요. 지난번에 시민과의 대화, 신년 인사회에 떡하니 또 사진 한 장을 올려주시는 거예요. 이 책 읽는 광장 도서관 시장님이 설명하신 거 아셔요, 소장님? 들으셨죠? 올해 사업이라고,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아니, 유럽도 있지만 사실 또 우리 서울시청 잔디 광장도 있고 우리 국내에도 많이 있어요.
○위원장 서은경 그러니까요. 제가 우리 시장님이 해외 나가서 뭐 보지 마시고 국내에 특히 서울, 서울이 정말 세계적인 도시고 앞서가는 디자인이고 배울 게 너무 많아요. 제가 다녀 보면 곳곳이 그래요.
그래서 이 쓰레기통 제가 늘상 얘기하는데 지금 어제 사진 올라오는 거 보니까 성남시 쓰레기통 옆이 쓰레기 집하장이 됐어요. 제가 사진 갖고 있습니다. 이거 시장님한테 보여드리면 시장님 기함을 하실 거예요. 각종 전자제품부터 해 가지고 쓰레기를 갖다 다 쌓아놨네요, 지금.
그런데 해외 가시다 보니까 쓰레기가 없더라는 거 아닙니까. 이거는 시장님이 직접 말씀하신 거예요. 쓰레기가 없어서 왜 쓰레기가 없나 했더니 쓰레기통이 있다라는 거예요. ‘그래? 성남시는 쓰레기통을 놔’ 이렇게 한 거예요. 그래서 쓰레기통 입구 이런 것 고민 하나도 없이 ‘쓰레기통 놔’ 하니까 거의 80년대 디자인의 쓰레기통이 지금 나왔다는 말이죠. 성남시가 쓰레기통을 없애게 된 이유를 검토하지 않은, 집안 가정용 쓰레기가 다 나올 정도의 크기의 쓰레기통이 설치가 됐는데 이제는 그걸 넘어 가지고 진짜 무슨 처리하지 못할 쓰레기 집하장이 되었어요, 거기가.
서울시 쓰레기통만 해도 얼마나 디자인이 예쁜지 몰라요. 제가 누누이 서초구청 얘기를 했어요. 서초구청 구청장님, 국민의힘 구청장님이실 때였어요. 너무 디자인, 디자인 서초 상 받고 이랬어요. 그런 거 보시라고, 해외 나가지 마시라고.
그런데 또 역시 마찬가지로 책 읽는 도서관 광장을 이거 아이디어를 저는 어디예요, 세종문화회관 앞에 광화문광장에 가셔서 아이디어를 얻었으면 다른 걸 머리에 그렸을 것 같아요. 우리 대한민국 각 지자체에 있는 광장의 저기를 보셨으면 다른 제안을 주셨을 것 같은데, 제안은 아니겠다. 안 주셨을 수도 있어요. 한국 거는 좀 우습게 보이시는 것 같아. 해외에 가시다가 거기의 길거리에서 책을 읽더라는 거예요. 사진 하나 딱 찍어서 올리시면서 그걸 PT 자료로 띄우면서 “외국에는 이렇게 길거리에서 책을 읽는다. 우리도 그렇게 하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고요.
저는 아까 비치하는 책, 안광림 위원님이 좋은 말씀이라기보다는 비치하는 책은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림책, 작은 책, 시집, 잠깐 거기에 머무르는 10분, 20분에도 편안하게 집을 수 있는 책이어야 돼요. 두꺼운 책을 어떻게 읽어요. 그러니까 시 한 편 읽고 갈 수 있는, 부담 없이 책을 잡을 수 있어야 돼요.
그림책이, 제가 서울예고 학생의 집에 갔더니 아이들 제가 키울 때 다 버릴 만한 책들, 초등학교 입학하면 다 버리는 그림책들, 우리는 바로 이제 글씨, 글만 많은 거 쓰잖아요. 그런 책을 잔뜩 갖다 놓은 거예요. 그 책이 자기 창의력을 키우는데 기본이라는 거예요. 서울예고 학생이 그림책을 그렇게 보더라고요. 거기는 단어도 함축되어 있고요, 그림도 있고요. 그래서 나이를 초월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축제 때도 보니까 디즈니 책들 다 깔아놓고, 디즈니 책들이 다 그림책들이잖아요. 편안하게 볼 수 있게 그런 책들을 비치하는 것도, 다 여러 가지를 섞겠지만 그런 것들을 고려해서 진행을 해 주시고요.
과장님이 아마 오셔서 큰일을 맡으셔서 고생이 많으실 텐데 우리 팀장님들하고 멋지게 사업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예, 잘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신규 사업이 워낙 핫하다 보니까 좀 질문이 길어졌습니다. 잘 새겨들었을 거라 믿고요.
이상으로 도서관지원과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저희가 시간 관계상 그냥 바로 연이어서 하겠습니다.
다음은 중앙도서관 들어오시지요.
나. 중앙도서관
(16시 00분)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중앙도서관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김태형 중앙도서관장님 나오셔서 팀장님 소개하시고 자리에 앉아서, 아, 신규 사업이 있네요. 신규 사업 중에서도 한 2개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알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태형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서은경 위원장님,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중앙도서관 소관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선희 관리운영팀장입니다.
이향숙 자료정보팀장입니다.
이윤희 장서개발팀장입니다.
이우성 전산운영팀장입니다.
김구환 해오름도서관팀장입니다.
이동철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입니다.
(인사)
업무보고 앞서 가지고, 저희 중앙도서관은 도서관지원과랑 더불어서 성남시 도서관사업소 전체를 관할하는 업무를 몇 가지 맡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및 전산 대출 시스템을 운영하는 전산운영팀이 있고요, 도서관 전체의 도서를 구입하는 장서개발팀이 있고 그다음에 상호대차 업무를 저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업무보고 중에서 두 가지만 제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29쪽, 저희 신규 사업이 4건이고 주요 업무가 5건인데 그중에서 29쪽 ‘시민을 위한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입니다.
도서관 이용에 대한 시민의 의식 변화 및 요구 증가에 맞춰 스터디 카페 스타일의 개방형 열람실 확대 등 도서관의 기능 차별화로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2024년 12월 1층 어린이열람실의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3, 4월 중 3층 칸막이 형태의 열람실을 스터디 카페 스타일의 개방형 열람실로 리모델링하여 보다 자유로운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소요 예산은 약 1억 원입니다.
그리고 32쪽 ‘도서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발돋움 교실’입니다.
저희 중앙도서관에는 중원구 소재하고 있는 해오름도서관과 중원어린이도서관, 논골도서관 이렇게 3개 도서관을 같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해오름도서관과 중원어린이도서관이 함께하는 지역 사업으로, 학업 의지와 잠재력은 있으나 사교육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어 및 과학 과목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 지원사업입니다. 이름은 ‘청소년 발돔움 교실’로 일단 지었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 20명, 중학교 2학년 10명, 도서관별로 3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8회씩 실시 예정이며, 경력 있는 전문 강사 출신의 분들을 섭외를 해서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소요 예산은 1000만 원입니다.
나머지 업무보고와 신규 사업은 책자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 자리에 앉으셔서 우리 위원님들 질의에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 죄송합니다.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관장님, 감사합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웃음)
○김선임위원 제가 (웃음) 몇 년 전부터 아까 총괄 때도 말씀드렸지만 이제 도서관이 변화를 해야 된다 그랬잖아요. 그런데 그중의 하나가 스터디 카페였어요. 속기록에도 보면 있지만, 항상 저희가 도서관을 딱 가면 걸어가기도 부담스러운 거야, 너무 조용해서. 물론 우리가 도서관 이미지를 생각하면 조용하고 엄숙하고 이러는데 지금 사람들은, 아이들은 요즘 이어폰 꽂고 음악 들으면서 시험공부하고 이러거든요.
그래서 스터디 카페를 우리 시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고 애용하는 이런 거를 “우리 공공시설에서 좀 해 봅시다”라고 제가 5분 발언도 준비를 해 봤다가 또 여러 번 요구한 적이 있었는데, 그러니까 이미 신설돼 있거나 새로운 도서관을 하거나 이럴 때 참고를 해 달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고.
스터디 카페가 요금이 좀 비싸요. 일반 사설 같은 데는 시간당 몇천 원이고 하루 이용료가 몇만 원, 그리고 한 달 이용료가 이삼십만 원 이래서 사실 우리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이 애용하기에는 좀 부담이 가는 그런 금액이에요.
그래서 그런 걸 우리 공공시설에서 활용을 해서 어차피 저희 도서관의 업무도 우리 시민들한테는 하나의 행정 서비스의 일부잖아요. 그래서 이런 스터디 카페를 제가 누누이 요구를 했는덴 오늘 제가 책자를 보면서 굉장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감사한 생각이 들고, 이게 다른 도서관에도 혹시 리모델링이나 아니면 열람실 같은 거 개조할 시에 이런 걸 같이 한번 염두에 두십시오.
그래서 스터디 카페가 중앙도서관에 들어서면 많은 청년들이나 우리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이런 사람들이 좀 많이, 학생들한테도 인기가 좋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 주변에는 스터디 카페가 없습니다, 중앙도서관 근처에는. 그래서 업주 쪽에서도 이런 불만적인 거나 이런 얘기는 안 나올 것 같아요.
어쨌든 잘하셨다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많은 사람들이 잘 활용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효과가 좋으면 다른 도서관도 한번 참고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감사합니다.
○김선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김선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추선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추선미위원 관장님, 저는 32페이지 청소년 발돋움 교실 그거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이게 혹시 어떤 사업인가요, 신규 사업이라고 하셨는데?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일단은 왔을 때, 해오름도서관하고 각종 통계를 보시면 알겠지만 중원구 쪽에 소재하고 있는 해오름도서관과 중원어린이도서관이 지역적으로 저희 중앙도서관 관리하에 작년 7월부터 들어온 겁니다.
그랬는데 도서관 이용률이라든지 대출률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봤을 때 가장 저조해요, 중원구 쪽 지역이. 그리고 여기에 보시면 여러 가지 학업도나 이런 것도 좀 떨어지는 편도 있고 그래서 도서관이라는 게 대출, 책 이런 것도 있지만 어떤 재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역할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어린 친구들한테 필요한 게 뭐가 있을까라고 고민을 하다가 팀장님이랑 같이 해서 한번 이런 사업을 해 보자.
그리고 해오름도서관, 이제 도서관에 맞는 거면 문해력이나 인문학적인 이런 쪽으로만 생각을 하는데 마침 저희 중원어린이도서관이 천문 과학 특화 도서관이거든요. 그래서 중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과학 과목을 한번 시도를 해 보는데, 사실 대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 실패하는 요인이 학업에 대한 의지가 없기 때문에 진행되는 과정에서 참여율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정 형편보다는 학업 의지가 있는 분들이 영어, 수학은 개인 돈으로 다니시고 국어, 과학 정도 저학년은 저희를 이용해도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도서관의 지역 역할에도 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시작해 보는 겁니다.
○추선미위원 그런데 도서관이 역할이 아이들 학업도 봐 주는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렇지는 않죠. 그게 목적은 아니죠. 그게 목적은 아니지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나 이런 걸 하는 와중에 지역에 맞춰서 좀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을 해 보는 건 어떨까 싶어서 도전을 해 보는 거라 저희도 올 한 해 한번 해 봐야 이게 주민 호응이 어떻고 효과가 있을지 그런 생각도 좀 들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럼 도서관에 있는 책을 가지고 교육하신다는 건 아니잖아요. 교과,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것도 일부 병행이 되겠죠.
○추선미위원 아, 일부분은.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저희가 아무래도 도서관이니까, 학업에 따른 사교육 같은 영역도 물론 하겠지만 도서관에 맞게 과학 장비나 이런 것도 있는 거를 좀 활용을 하고 책도 또 저희 쪽에 있는 걸 활용을 해서 어차피 국어 과목 같은 경우는 읽고 쓰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 거고 그 학년이 또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희 도서 그것도 같이 병행을 해서 일반 사교육이랑은 좀 다른 운영을 해 보려는 게 목적입니다.
○추선미위원 여기 보면 대상이 5학년하고 중학교 2학년인데 30명이라고 하셨는데 이건 어떻게 모집하실 생각이신가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지금 일단 중원구 소재 초등학교하고 중학교에 공문을 보내서 학교에서 추천을 받으려고 그래요. 그래서 그쪽에서 이런 좋은 취지가 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학업 의지가 있거나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는 아이들이, 그러니까 공부에 조금은 뜻이 있어야 되는 거니까 너무, 저소득층을 위주로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그전에 운영이 됐을 때 운영하는 중간에 벌써 애들이 다 안 나오고 이러는 거예요. 그러면서 흐지부지되는 경우를 좀 봐서 이번에는 그렇게 한번 운영을 해 보자라고 시도를 해 보는 겁니다.
○추선미위원 이게 최대 30명이면 각 학교별로 1명씩밖에 못 한다는 얘기이시네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뭐 추천이 안 되는 학교도 있겠죠. 정확하게는 아닌데, 아무튼 저희가 수용할 수 있는 공간적인 것도 있고 예산적인 것도 있기 때문에 일단은 그렇게 한번 시도를 해 보려고,
○추선미위원 그럼 해오름하고 중원어린이도서관에서만 하신다는 건가요, 교육을?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그렇죠.
○추선미위원 그러면 이렇게 범위를 너무 크게 잡으셨으면 아이들이 어떻게 오나요? 만약에 판교나 그런 쪽에도 있을 거 아닌가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일단 대상 자체가 중원구입니다.
○추선미위원 아, 중원구 쪽이니까. 그러면 중원구 쪽이어도 위치상 먼 아이들도 있잖아요. 그런 애들은,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런 것도 고민을 안 할 수는 없는데 저희가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고 지역에 있는 공공시설을 활용해서 주민들한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을 해 보자는 거니까 그거를 가능한 분들이 이용을 하시면 되겠죠. 그리고 도보로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추선미위원 중원구가 큰데 도보를 멀지 않다는 건 조금,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아니, 해오름이 자기네 2개 도서관이 도보로 그렇게 멀지를 않아요. 그래서 그 인근, 그러니까 접근이 어렵고 이런 분들은 신청을 안 하겠죠. 일단 이용하실 수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번 해 보려는 게 목적입니다.
○추선미위원 “접근이 그런 분은 신청을 안 하겠죠” 그런 말씀을 하시려면 범위를 이렇게 정하시면 안 되죠. 범위를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10개교라고 정해 놓고 “먼 분은 신청을 안 하겠죠” 하시는 거는 조금,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일단 초등학교나 중학교,
○추선미위원 아니면 인근 초등학교라고 적어 놓으시던가.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소재지를, 소재지 자체는 그렇지만 집이 그 근처에 사는 친구들이 어느 학교에 다니고 있는 건 아니니까.
○추선미위원 아니, 보면 우리가 이런 식으로 했을 때 약간 저소득층 그런 친구들도 하는 약간 편의를 봐주시기 위해서 하신 거였다면 인근 지역에 사는 아이들이 우선이라는 거를 이렇게 명시를 하시든가 해야지, 이렇게 범위는 크게 잡아놓으시고 금방처럼 ‘멀리 사는 애는 신청 안 하겠죠’ 이런 건 조금 무책임하지 않나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일단 운영하면서 책임감 있게 운영해 보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저는 좀 약간 그렇게 보이고.
상반기 8회 하반기 8회면, 16회면 그거 가지고 1000만 원이 되나요, 예산이? 이게,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강사비입니다, 강사비.
○추선미위원 강사비. 강사 몇 분 하실 건데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강사를 각각 한 분씩입니다.
○추선미위원 각각 한 분씩이 1년에 1000만 원이면 도대체 얼마 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산이, 그렇게 하실 분이 계실까요? 교사로 오시는 분.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일단은 지급 기준이 2시간에 12만 원이거든요.
○추선미위원 2시간에 12만 원.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1시간 8만 원이고 초과했을 때 4만 원 해서 2시간에 12만 원이라 그렇게 되는데, 일단은 현재 해오름 같은 경우는 확보를 한 걸로 알고 있고요.
○추선미위원 아, 해오름은 확보하셨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중원어린이는 저희가 한 세 분 정도 지원을 해서 그중에서 면접을 보고 한번, 학원 선생님이나 이런 걸 하신 분들이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는데 약간 프리랜서로 움직이시다 보니까 본인의 시간이 이렇게 맞으면 또 지원을 하시더라고요.
○추선미위원 아, 학원 선생님이 여기 와서도 할 수 있는 건가요, 그러면?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학원 선생님이나 아니면 다른 교사 경력이 있으신 분들이 와서 지원을 하는 거죠. 저희가 그걸 보고,
○추선미위원 원래 양쪽으로 그렇게 할 수도 있으신 건가 봐요.
어쨌든 제가 보기에는 도서관에서 할 사업은 아닌 것 같아 가지고, 도서관은 우리 아이들에 가르치는 곳은 아니잖아요. 뭐 이렇게 책을 읽기 위한, 아까 얘기하신 것처럼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독서 교실 그런 거라면 제가 이해되겠지만 아이들이 학업성취도를 올리기 위해서 하는 교육이라고 하시니까 그게 조금 도서관의 역할과 맞는지 그것도 궁금하고, 도서관이 제2의 학원이 되는 건가 약간 그런 생각도 들어서 글쎄, 저는 그래서 한번 여쭤본 거고요.
아무리 도서관이 변하고 있다고 하지만 여기서 공부를 가르친다는 건 조금 제가 보기에 편하지 않은 느낌인 것 같아 가지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럴 수 있죠.
○추선미위원 아까 처음 도서관지원과에서는 책을 읽는 습관이나 그런 거를 만들기 위한 곳이라고 하셨는데 여기 중앙도서관은 공부를 가르치는 곳을 하는 것 같아 갖고, 아이들에게. 약간 글쎄, 저는 조금, 신규 사업이니까 잘하시겠지만 어쨌든 한번 기대는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31페이지 보시면 ‘1인 미디어 아카데미 운영’이라고 있는데요. 여기 20차시 하신다고 되어 있는데 작년 8월에 시범 운영을 하셨는데 결과는 어떤가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결과라 하시면 만족도 이런 거 얘기하시는 건가요?
○추선미위원 15차시 했을 때 교육을 들었던 분들의 결과나 만족도 그런 거, 대상은 얼마나 하셨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저희가 정성 평가식의 어떤 설문조사를 하기는 하는데요, 이 건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을 못 해 봐 가지고 나중에 그거는 보고를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면 이렇게 어떤 결과 보고도 없이 20차시로 해 가지고 운영을 해 보시겠다는 말씀,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결과는 전반적인 프로그램에 대해서 결과는 나쁘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가 공모사업으로 현재 미디어 창작실, 위원님도 저희 도서관 왔을 때 봤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시설이 꽤 괜찮습니다. 시설이 꽤 괜찮은데, 그 시설을 대여나 이런 걸로만 하기에는, 그래서 그걸 좀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을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냐, 만들어놓은 시설이 공간도 차지하고 있고 하니까.
그래서 교육받으신 분들의 만족도는 제가 수치를 말씀을 못 드린다는 거지 상당히 좋았던 걸로 알고 있고,
○추선미위원 어떤 점이 좋다고 하시던가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일단은 쉽게 접하기 어렵잖아요. 저렴한 가격으로 이런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하는 교육을 받는다는 거 자체가 쉬운 기회는 아니니까요.
○추선미위원 그때도 중장년만 하셨나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렇지는 않았어요. 아이들 대상으로도 하고 했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래서 그 얘기를 제가 듣고 싶은 게 이번에는 중장년만 교육하시겠다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아니죠. 중장년만 아니고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운영을 하겠다라는 거지 중장년만,
○추선미위원 제가 그러면 자료를 잘못 갖고 있네. 여기 ‘성남시민(중장년)’이라고 써 있는데.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어떤 자료 보시는 거죠?
○추선미위원 우리 31페이지.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여기는, 그러니까 이거는 1인 미디어 아카데미라는 거를 만들어서 대상을 중장년으로 해서 우리가 하겠다라는 거죠.
○추선미위원 전에는 그렇게 했지만 이번에는 중장년만 하겠다.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중장년을 위주로 해서 해 보겠다는 거죠.
○추선미위원 그러면, 여기 저는 중장년이라고 해 놨길래 대상을 그렇게만 잡으신 건 줄 알고.
요즘 보면 아이들도 1인 미디어 많이 하고 있고 또 잘하는 친구들은 잘하더라고요. 그런데 여기 범위를 딱 중장년으로만 잡으셔 가지고, 시간만 여건만 된다면 우리 아이들도 이런 거 잘해 가지고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관계공무원과 대화) 저희가 작년에도 그랬고 장년층이랑 아이들이랑 다양하게 했었거든요. 다양하게 했었는데, 여기는 신규 사업이라고 좀 더 전문적으로 강화해서 한번 차수도 늘리고 그래서 사오십 대 퇴직이나 여러 가지 이러신 분들이 개인 방송이 됐든 아니면 1인 미디어로 활용하는 무언가를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개인 사업을 할 때도 홍보용으로 하고. 그분들이 이걸 통과하고 나면 좀 더 정말 자기의 어떤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주는, 그냥 교양적으로 이런 레벨로 올려서 아카데미처럼 운영을 해 보자라는 의미의 신규 사업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면 제목을 ‘1인 미디어’라고 하지 말고 ‘제2의 인생을 위한’ 뭐 그렇게로 바꾸시지 그러셨어요. 이렇게 해 놓고 ‘중장년’ 했는데 설명을 또 그렇게 하시니까, 좀 그렇지 않나요? 이렇게 했을 때는 아까는 아이들도 다 아우를 수 있다고 얘기하셨는데 또 얘기하시다 보면 사오십 대를 위한 그렇게 얘기를 하시니까 주체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이거를 하실 때, 저는 이 사업 되게 좋다고 생각, 그때 저도 중앙도서관 가 봤고 우리 앉아서 이렇게 얘기도 해 보고 좋기는 좋은데 우리 아이들한테도 이런, 요즘에는 아이들도 빠른 미디어, 1인 유튜브 하는 친구들도 많고 해 가지고 아이들도 이런 거 전문적으로 배워 가지고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중장년이라고 딱 범위를 정해 놓으셔 가지고 여쭤본 거고.
또 그런데 예산이 생각보다, 460만 원이면 어디에, 너무 적은 듯해 가지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이것도 강사료입니다.
○추선미위원 강사료.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어차피 시설은 저희가 갖고 있으니까요. 강사만,
○추선미위원 강사 20차시에 460만 원?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추선미위원 이게 단순 강사료만 그럼 들어가는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추선미위원 그래서 저는 이왕 하시는 거 차수 20차시여도 이거 10차시씩 나눠서 아이들을 위한 또 아니면 아까 얘기하신 사오십 대를 위한 이런 걸 해 가지고 조금 전문적이게 하셔 갖고 도서관이 다 같은 세대를 어우를 수 있게 그런 공간이었으면 좋겠어서 이걸 한번 질문드려 본 거거든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알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아니, 신규 사업은 이렇게 하고 또 우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우리 청소년들이라든지 초등, 요즘 그런 많은 대세가 또 그러니까 그런 대상을 한번 확대를 그것도 생각해 볼게요.
○추선미위원 아까 청소년 발돋움 교실처럼 1인 미디어도 어떻게 보면은 학습은 아니지만 이런 것도 해서 우리 도서관이 여러 분야로 아이들한테 이렇게 기회를 줄 수 있는 교육을 할 수 있는 게 되게 바람직하다고 보이긴 하거든요. 이것도 조금 생각해 주셔 갖고 같이 좋은 사업 이끌어 나가셨으면 좋겠거든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확대해 보겠습니다.
○추선미위원 한번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혜선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도서관사업소가 다른 부서에 비해 신규 사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궁금증을 갖고 계시는 것 같고요. 저 또한도 신규 사업에 대해서 좀 궁금한 사항들이 있었는데 사전에 조금 더 오셔서 바쁘시더라도 이렇게 설명을 해 주시면 조금 더 질문이 짧고 요지가 더 이해가 쉽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물론 저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위원님들이 많이 바쁘셔서 자리에 안 계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좀 이렇게 같이 함께 연락을 취해서 하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말씀 드리면서요.
저희가 보니까 전의 도서관지원과도 그렇고 앞으로 있을 과도 그렇지만 저희가 보통 책을 한 권을 똑같은 책을 읽더라도 다른 생각을 갖고 다른 평가를 하지 않습니까. 정책 사업이든 어떠한 사업이든 좋은 취지하에서 이렇게 만드시는 이 사업들이 저희는 문서만 보고 생각을 해야 되다 보니까 세세한 하나까지도 이렇게 ‘이건 뭘까? 이건 왜 이렇게 하셨을까? 이렇게 따른 문제는 이렇게 발생하지 않을까?’ 여러 가지 생각들을 좀 하게 되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같이 함께 미리 사전에 논의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면서, 앞서 우리 존경하는 추선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 또한도 마찬가지입니다.
만드시는 이 부분의 사업을 구상하시는 우리 팀장님들, 직원분들이 다 함께 하셨겠지만 그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제삼자의 입장에서 다른 사람이 봤을 때에는 ‘이런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렇게 된다라면 이 사업을 운영하고 만들어 가시는 과정에서는 만드시는 분들의 입장이 아니라 이 사업을 받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우리 시민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까도 같이 함께 고민을 하면서 사업을 진행해 주시면 더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고요.
신규 사업에 대해서 좀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시간 관계상 따로 여쭤보도록 하고요.
제가 그때 연말에 행감 때 상호대차 서비스 때문에 우리 직원분들 손목도 많이 아프시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 같다라고 말씀드렸을 때 그때 계셨던 소장님도 그렇고 관장님들도 공감은 하셨던 부분은 있으세요.
그래서 좀 확대되는 과정 속에서 그 부분에 대한 문제들은 개선해 보려고 노력하겠다라고 하셨는데, 혹시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서 관리, 운영함에 있어서 직원분들께서 어려움을 갖고 계시는데 혹시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은 시작은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일단 도서관에서 애써 주시는 우리 직원분들이 열람실 관리하고 상호대차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물리적인 책을 옮기는 일이 주된 일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책이라는 게 요즘 특히 양장본도 많고 그래서 무게가 만만치 않으니까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그런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서 호소를 하고 있고, 관련 건에 대해서 저희가 법적 규정에 맞춰서 근골격계 노동자들 그거에 맞춰 가지고 상담도 하고 점검도 하고 다 절차적으로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위원님에게 따로 실적이나 이런 걸 보고를 드리고요.
그리고 상호대차가 일반 열람실보다 조금 더 어려워요, 아무래도 차에 들어 나르고 이러기 때문에. 그래서 공무직분들이 좀 줄면서 자연 감소가 많이 됐거든요. 줄면서 계약직이나 단기직 이런 분들이 많이 투입이 되고 그리고 권역도 좀 확대를 해서 개인한테 돌아가는 양 자체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순환 배치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일반 열람실 근무하시는 분들하고 상호대차 하시는 분들이 일정 기간 안에 돌아가면서 계속 힘든 일만 하지 않도록 그 정도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래도 고민하셔서 이렇게 개선하시려고 하는 부분이 있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상호대차 서비스를 우리 시민분들께서 많이 이용을 하고 계세요. 그리고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기 때문에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말씀하셨던 그런 개선 부분도 있지만 앞으로도 더 확대됐을 때 생겨날 문제들까지도 좀 고민을 같이 더 해 주셔서 지금 하셨던 그 부분뿐만 아니라 더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또한도 좀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많은 부분을 애써 주시고 계시고 우리 직원분들을 또 생각해 주시는 부분도 있는데 그럼에도 아직까지도 직원분께서는 힘드실 겁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또 일을 안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 직원분들이 일을 하심에 있어서 그 어려움을 개선해 나가고 어떻게 방법을 찾아 나갈 것인지를 같이 함께, 단 나쁜 시선이 아니라 우리 직원분들과도 소통을 잘해 주시면서 방법을 다시 한번 찾아달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관장님.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알겠습니다.
상호대차 작업하는 룸이랑 작업장이 바로 제 방 옆이에요. 그래서 하루 종일 작업하는 소리를 제가 듣고 오며 가며 계속 격려도 하고 인사도 하고 저 나름대로 제 주어진 권한 내에서 하려고 애는 쓰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그분들이 하시는 일에서 주어지는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 있다라는 거는 좀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혜선위원 예, 이해합니다. 그래도 직원분들 좀 더 신경 써 주시고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래도 말씀해 주신 대로 개선점들을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 과정 속에서 정리되는 부분들 있으면 소통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제가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첫째는 중원도서관 주차장을 올 3월 이후부터 직영하게 되나요, 4월부터 하나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4월 1일부터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4월 1일부터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위원장 서은경 새로이 하는 사업이니까 잘 준비하셔서, 직영으로 전환하게 되는 이유도 우리 있었죠. 그 부분들이 잘 해소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아까 청소년 발돋움 교실 우리 위원님들께서 의견을 주셨어요. 저도 이게 지금 강사분이 직접 투입이 돼서 하시는 거잖아요. 그게 온라인이 다 좋고 오프라인이 다 좋고 어느 한쪽이 다 아니고 이거는 아닌데, 요즘은 아이들도 그렇고 저희들도 그렇고 미디어 시대에 이런 것들의 학습에 굉장히 노출이 많이 되다 보니까 이거 쉽게 접근을 한다는 말이에요.
보아하니까 AI가 굉장히 빠르게 딥 러닝을 하는 것 같아요. 저희도 뭐 딥시크 얘기도 나오고 챗GPT(ChatGPT)도 써 보면 알지만 이 속도가 굉장히 빠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처음에 AI 얘기하고 학습에 AI를 도입하는 이 문제를 막연하게 이야기했었고 성남시가 이런 AI와 학습을 연계한다, 이런 거 사실은 그동안에는 노트북이라든지 이런 거를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보급해 주는 거, 거기에 머물러 있었고 그다음에 유료로 아이들 요즘 거의 집집마다 일일 학습 같은 거를 다 미디어를 통해서, 기기를 통해서 하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뛰어넘는 프로그램들이 계속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도 제가 정확하게 명칭은 잘 모르겠는데 AI 관련 교육을 가지고 경기도교육청에서 무슨 행사를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그 자료를 좀 달라고 했어요, 어떤 내용인지, 가장 최신 자료일 것 같아서. 마침 그런데 오늘 이거를 보고를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강사 선임이 일단 해오름은 됐다고 하시고 중원어린이집은 아직 강사 선임이 안 됐는데 일단 해 보시고 아이들이 학습 기초 수준도 각각 다를 것이고, 우리가 항상 맞춤형을 얘기하잖아요. 수업이 진행되면서 수업에 몰입하는 정도가 다 다르다 보니까 조금 지나가면 그걸 따라가지 못해서 흥미를 잃는 친구도 있고 또 너무 앞서가서 흥미를 잃는 친구들도 있다는 말이죠.
그런 것들을 새롭게 개발되는 AI 학습법 같은 거를 통해서 더 좁힐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것도 비교·검토해 볼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 일단은 이게 강사를 통한 교육을 시작을 하시니까 지원을 하시고 그리고 추후에 다른 지금 개발되는 학습 프로그램들도 적용해 볼 것들을 좀 강구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리고 지금 중앙도서관에 우리 성도협에서, 성남시 도서관 협의회에서 협조 요청이 하나 온 것 같아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어떤,
○위원장 서은경 어떤 거냐면 지금 성도협에서 푸른우산재단하고 웅진씽크빅이 해마다 이렇게 어느 지자체들한테 도서 기부를 하나 봐요. 그런데 올해 우리 성도협에다가 도서 기부를 하기로 했나 봐요. 성남시 도서관, 작은도서관협의회에.
관장님, 모르세요? 모르시고 계시나 보네.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작은도서관 업무는 도서관지원과에서 하고 있어 가지고요,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아, 그렇군요. 제가 장소가 중앙도서관에서 받기로 해서 관장님께 질의를 드렸는데 그럼 소장님께, 소장님, 제가 이게 협조 요청이 필요한 게 이게 1만 권 정도를 지원받게 되네요. 이거 엄청난 금액인데 제가 지금 이 단가표를 대충 보니까 그냥 어림잡아 평균 한 1만 5000원 정도가 평균값일 것 같은데 그러면 한 1억 5000 남짓, 좀 언더 이렇게 되는 액수예요.
그런데 금액도 금액이지만 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라는 곳이 이런 기부를 받아낸 거예요. 그래서 그동안에 아마 그래도 꾸준히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활동을 그래도 외부에서 인정해 준 게 아닌가, 그래서 저는 그 소식을 듣는 순간 미안하더라고요. 미안하고, 감사하고.
그런데 저한테 왜 전화를 해 왔냐면 이게 1만 권이 양이 되게 많잖아요. 그런데 나눔을 해야 되는데 일단 아마 도서관지원과랑 얘기가 된 거네요. 그래서 3월 17일 날 10시에 책을 어딘가에는 받아야 돼서 중앙도서관 1층에 책을 부리기는 했대요. 그런데 이거를 나눠야만 하잖아요. 홍보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각 작은도서관을 포함해서 아니면 지역에 소외된 분들이라든지 책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에게 이게 나눔을 하고 있다라는 것을 알려야만 되잖아요. 그거 만약에 그날 1만 권이 배부가 안 되면 우리 도서관사업소에서도 어디 쌓아놓을 데도 없을 것이고 그리고 그렇게 돼서는 안 되고.
그래서 제가 부탁을 드리는 건 성도협은 또 이것을 할 수 있는 그런 인력도 없어요. 그냥 도서관 관장님들이 이렇게 모인 협의체가 성도협이기 때문에 이분들이 이런 걸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소장님께서 도서관지원과와 함께 포스터를 만들어서 우리 도서관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이든 각 곳의 지역아동센터이든 이런 곳에 뿌려서, 보니까 아동 도서도 있고 자기 계발서도 있고 책이 많네요, 1만 권이니까. 그걸 미리 수요를 좀 파악해 주셔서 또는 일반 주민들도, 시민들도 책이 필요하시면 오셔서 가져가실 수 있죠. 그래서 좋은 양질의 새 책을 이렇게 확보를 했으니까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부탁을 드립니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부탁을 꼭 좀 드립니다.
3월 17일이어 가지고 그렇게 시간이 여유가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중앙도서관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이하 팀장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감사합니다.
조금 속도를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분당, 구미, 판교, 복정 네 곳이 남았기 때문에.
다. 분당도서관
(16시 35분)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분당도서관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신종욱 분당도서관장님 나오셔서 팀장님 소개하시고 신규 사업 하나이니까 신규 사업 소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안녕하십니까? 분당도서관장 신종욱입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는 행정교육위원회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설명에 앞서 분당도서관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현정 관리운영팀장입니다.
장복례 자료정보팀장입니다.
안미아 서현도서관팀장입니다.
설희연 수내도서관TF팀장입니다.
(인사)
이상 팀장 소개를 마치고, 분당도서관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 신규 사업 1건, 주요업무 5건 중에서 신규 사업 1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49쪽입니다. 신규 사업 ‘서현 가족독서단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가족 독서 활성화와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론 수업과 독후 활동을 병행하여 특강을 운영하고 사서 추천 도서를 대출해 주어 가정에서 독서 활동이 지속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9월 독서의 달에 참가자 가족이 만든 독후 활동 작품을 도서관 내 전시하여 도서관 방문자들에게 책 읽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합니다.
예산은 270만 원입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셔서 위원님들 질의에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 관련돼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김선임 위원님 질의 부탁합니다.
○김선임위원 관장님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51쪽에 우리 ‘동서양 미술관 문화 산책’ 있는데 여기 지금 이 예산이 미술작품을 해설하는 비용이 들어가는 건가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저희가 예산 부분은 국비 예산입니다. 이것은 어떤 미술작품 부분은 아니고 강사 수당으로 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탐방을 2회 잡혀 있는데 그런 관련 행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예산입니다.
○김선임위원 이게 뭐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업무이기도 하지만 미술관에 소장돼 있는 작품을 강연하고 탐방하고 이런 것들을 문화재단에서 같이 해 줬으면 참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런데 지금 한국도서관협회에서 공공도서관에서 단순하게 우리의 전통적인 그 부분뿐만 아니라 관련 책과 연계해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한국도서관협회와 문체부에서 같이 도서관에서 운영하도록 내려오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모든 도서관 사업이 어떤 면에서 조금 연관은 있지만 이 부분들은 저희가 2015년서부터 공모사업을 계속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여자 만족도도 많이 높은 상태고요. 그래서 계속 진행을 좀 해 보려고 합니다.
○김선임위원 대상이 대부분 일반 성인들인가요, 아니면 학생들도 있나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시간대가 그러기 때문에, 8월에서 11월 이런 시간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반 성인분들이 대다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선임위원 설문조사를 해 보셨어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저희가 어떤 행사를 끝나게 되면 설문을 실시하거든요. 그런데 대체적으로,
○김선임위원 반응이 좋으세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탐방 부분들도 참여도가 높으시고요.
○김선임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재단하고 공유할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한번 저희가 이런 사업 부분들 문화재단과도 협의를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지금 현재 있는 작품들도 또 현재 지금 소장돼 있는 작품하고 또 미술관에 탐방하는 것도 좋은데, 문화재단에 미술작품을 많이 보관하고 있거든요. 그 보관하는,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 미술작품 보관하는 장소 뭐라고 그러지, 단어가?
○추선미위원 수장고.
○김선임위원 수장고. 수장고에 지금 수년 동안 묵혀 있는 작품들이 많아요. 거기에 작품이 보호가 돼 있는데 수장고에 있는 그 넓이하고 현재 비치하고 있는 작품하고는 숫자가 넘어서 온도나 이런 거에 잘 안 맞을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작품들을 여기 해설할 때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지금 한다고 돼 있어요. 그런 곳에 이렇게 전시해도 괜찮고, 수장고에 있는 작품 어차피 성남시 예산으로 샀기 때문에 보관하고 있는 것뿐이거든요. 그리고 매년 작품을 사들일 수도 있고 또 예전에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서 의회에서도 그렇고 재단에서도 그렇고 예산을 투입해서 작품을 매입하는 이런 것들도 있었기 때문에 작품이 지금 계속 보관 중일 겁니다.
그래서 그런 작품들을 좀 문화재단하고 공유하셔서 전시를, 미술관 문화 산책을 하면서 같이, 전시되는 미술관도 해설도 같이 들을 수도 있고 또 이분들에게, 이거 지금 도서관에서 시청각실에서 그림으로 보는 거잖아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빔프로젝터,
○김선임위원 현물 미술을, 작품을 보는 게 아니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저희가 어떤 화면에서 영상으로 미술작품을 접하는 거하고 실제 작품을 접하는 거하고 또 다를 수도 있거든요.
설문조사에서 반응이 좋았다라고 하면 지금 소장되어 있는 이런 작품들을 꼭 도서관에 미술작품들을 주라는 게 아니라 계속 이번 달에는 이 작품을 전시해서 해설을 듣고 또 반납하고 또 다음 작품 해서 이런 식으로 하면 수장고에 있는 작품도 활용 가치가 있고 그러면 문화재단도 역할을 하는 거고, 어차피 저희 성남시 작품이라서 버리지도 못해요. 그리고 계속 쌓아두면 훼손만 되고.
그러니 그런 식으로라도 시민들한테 활용 가치가 있다고 하면, 또 여기 참여하는 분들한테도 영상 작품보다는 실제 작품을 더 감상하는 것도 어떤 자존감도 있을 거고 또 미술에 대한 이해도도 상승시킬 수도 있고 이렇거든요.
그거 재단하고 한번 논의해 보십시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혜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혜선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페이지 49페이지 ‘서현 가족독서단 운영’을 신규 사업으로 하시는데요, 참여 가족이 열다섯 가족이 맞나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추천 도서 대출 보니까 한 가구당 2권, 30권을 추천을 받아서 진행하시고요. 그 뒤의 추진 계획 보니까 추천 도서 선정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 30권 중에서 한 권을 선정하시는 거예요? 내용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저희가 가족 단위로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자 하는 사업인데요, 지금 추천 도서는 저희가 사서 직원들이 추천한 부분들을 가구당 2권씩 저희가 대출을 해 드릴 겁니다.
○윤혜선위원 대출을 해 드리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그러면 그것을 읽고 그다음에 그거에 대한 나름대로 가족이 단합된 작품을 만들거나 그런 부분들, 그리고 저희가 나름대로 가족끼리 하기 때문에 독서에 대해서 처음 접근할 때 어려운 점, 부분들이 좀 있는 부분들은 저희가 특강을 통해서 그런 방법적인 부분들도 교육을 할 거고 그리고 연관돼서 저희가 설문을 또 조사해 가지고 저자 특강도 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윤혜선위원 저자 특강 같은 경우에는 선정돼 있던 책들 중에서 한 분을 선정하시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그럴 수도 있고요. 그럴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저희 도서관지원과에서 하는 독서 동아리도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동아리 참여자의 의견을 받아서 그 해당 저자와 이렇게 나름대로 콘택트를 해서 저자 특강을 마련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도 꼭 그 도서에만 한정하지는 않을 겁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책을, 50페이지를 보면서 추진 계획을 보면서 이 내용만 보고 설명을 듣지를 못하고 보다 보니까 참가자 모집을 하면서 앞에 한 가구당 2권씩 추천 도서로 대출을 한다라고 돼 있어서 대출했던 책들 중에서 1권을 선정을 하고, 그 선정된 책에 대한 독서 특강처럼 인문학 특강 같은 느낌의 특강들을 하고 그걸 통해서 또 참가자분들이 느꼈던 그런 부분들을 작품으로 만들고, 또 그 책에 대해서 책의 저자를 특강을 통해서 함께 이렇게 심화 과정 같은 이런 느낌처럼 느껴져서.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아, 그러셨습니까?
○윤혜선위원 예. 그래서 사전 설명이 중요하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던 게 추진 계획만으로 이렇게 쭉 보다 보니까 이렇게 이루어져서 기초부터 심화까지 처음 참가하셨던 분들이 추천도 하고 같이 함께 책을 읽고 작품을 나누고 그중에서 또 심화 과정으로 이 책의 숨은 의도와 여러 가지 배경들을 저자의 특강을 통해서 더 깊이 느끼고 이렇게 하려고 하시나 보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그 정도, 한 책 읽기 운동하고는 조금 상이합니다.
○윤혜선위원 그래서 이 내용만 가지고 ‘어떻게 이렇게 운영을 하실까, 열다섯 가족 150명 상대를 하면서?’라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전 설명 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고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러겠습니다.
○윤혜선위원 보니까 53페이지에 장애인 독서교육이 있습니다. 특성화 사업으로 각 도서관별로 이렇게 되어 있는 사업들이 있는데, 우리 분당도서관은 장애인 관련된 사업들을 하시는 게 맞나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저희가 분당도서관의 분관으로서 서현도서관하고 앞으로 개관될 수내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분당도서관은 처음 개관할 때 시각장애인 전문 도서관으로의 어떤 특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좀 영역을 넓혀서 지금 저희가, 왜냐하면 시각장애인 관련 사업을 하다 보니까 참여자가 너무 저조하고 그리고 시각장애인 점자도서도 시각장애인들이 활용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보다 저희 중앙도서관에서 독서치료라든가 그런 사업이 있기 때문에 그런 강사들을 묶어서 관내 특수학교라든가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나름대로 독서 활동이 가능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강사 여섯 분이 해당 학교별로 10회씩 이렇게 나가서 아이들에 나름대로 맞는 도서를 선정해서 같이 읽어주고 그런 관련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만약에 확대를 할 수 있다라면, 그냥 제안입니다, 관장님.
제안을 좀 더 하자라면 지금 어떻게 보면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교육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렇다라면 찾아가는 교육이라면 좀 확대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저희가 보면 장애인기업도 있고요, 복지관도 있고 장애인 연합회도 있고 여러 가지 협회들이, 또 장애인 연합회 소속돼 있는 협회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라면 찾아가는 이런 독서교육이 가능하시다라고 하면 아이들 대상뿐만 아니라 좀 더 유형도 확대를 하고 연령도 확대를 해서 이런 교육들을 같이 함께 연계를 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이분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육을 한다라고 하면 솔직히 성인분들 싫어하십니다. 하지만 저희도 정치인들도 그렇지만 저희는 북 콘서트 같은 형식의 여러 가지 행사들을 하거든요. 그렇다라면 이 독서교육이 저희가 생각하는 그런 딱딱한 교육이 아닌 북 콘서트 같은 느낌의 하나의 행사처럼 좀 즐기면서 서로 이야기하면서 편안하게 그런 독서교육이 조금 더 된다라면 장애인 복지관뿐만 아니라 여러 장애인분들과 함께 하는 기업들에 계시는 분들께서 여러 가지 이런 프로그램들을 또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렇다라면 우리 도서관사업소와 연계를 잘해서 이런 프로그램들을 하나씩 더 해 주신다라면 좀 색다르게 독서에 흥미를 좀 더 느끼실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서, 학교도 중요하고 대신에 조금 더 확대가 가능하다 그러면 분당도서관뿐만 아닙니다. 다른 도서관에서 근교에 있는 곳들이 있을 테니까 도서관에서 이렇게 교육을, 찾아가서 하는 교육이 가능하다라는 거는 정말 활용 가치가 좀 더 있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확대 가능한지를 한번 고민을 해 주시고, 확대가 가능하다라고 한다라면 한 번 정도라도 시범 운영처럼이라도 이렇게 운영 한번 해 보시고, 이분들도 ‘이렇게 접근하니까 독서에 대한 거부감 없고 편안하게 함께 할 수 있구나’라는 게 느껴지신다라면 이게 어떻게 보면 제대로 된 신규 사업처럼 또 하나의 사업으로 확대가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저희가 장애인을 위해서 나가서 하는 독서교육은 조금 거창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활동하면서 공유하는 부분이거든요.
중앙도서관에서 독서 치유라는 전문 특화 사업을 거기도 한 2005년부터인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관외에 나가서 하는 독서 치유 활동이 상당히 넓습니다, 복지관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거기도 그런 아이들에, 대상에 맞는 독서 활동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제가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북 콘서트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한번 모색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도 한번 관련 단체와 협의해 가지고 그런 부분들로 이렇게 또 발전할 수 있나, 그런 부분들을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고민해 주시고요, 저희 중원도서관에서도 좋은 사업들 하고 계시니까 여러 도서관들이랑 연계도 하시고 또 필요하시다라고 한다라면 확대 가능한지 여부도 더 고민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해서 이분들이 독서라는 그 부분이 어렵게 다가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책을 읽는다는 게 그림책도 책이고, 저희 그래서 책 안 읽는 친구들한테는 만화책 읽으라고 하거든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윤혜선위원 편안하게 다가가야지만 이게 좀 쉽게 쉽게 읽혀 나가고 그리고 확대가 가능한 것 같아요. 그분들에게도 더 도움이 될 것 같으니까 고민 좀 해 주세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신가요?
그럼 제가 몇 가지만 좀 묻겠습니다.
우리 분당도서관은 신규 사업뿐만이 아니라 주요 사업, 지속사업 하는 게 아주 인기 있는 사업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늘 관심은 있는데 참여하고 싶은데도 이렇게 그냥 생각뿐이지 잘 안되는데, 우리 ‘길 위의 인문학’ 올해 하는 ‘동서양 미술관 문화 산책’은 정말 가능하면 좀 참여해 보고 싶네요. 다 독립적으로 1차, 2차, 3차, 4차가 연계된 게 아니기 때문에 어느 편에 가도 재미있는 수업이 될 것 같아요. 이거 운영되는 걸 어찌 됐든 우리 안내를 받고 싶거든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그럼 저희가 세부적인 내용이 나오면 위원장님께 한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시간하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위원장 서은경 그래서 이게 지금 보니까 배움숲 통해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을 하게 되어 있는데 혹여라도 우리 위원님들께서 관심이 있으셔서 시간이 되고 그러면 신청이 안 되어 있어도 한번 가서 볼 수 있을까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저희가 한번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일정에 맞춰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주시면 한번 강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보고 싶고 미술관 탐방, 어떤 미술관을 탐방하게 되는지도 궁금하고 매우 흥미, 관심이 가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그다음에 다 참 관심 있는 건데, 수내도서관이 개관을 하면 분당도서관이 관리를 하게 되는 거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저희 분관으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래서 지금 분당도서관이 서현도서관도 규모가 그래도 좀 크지 않습니까.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서현도서관도 관리를 해야 되고 책테마파크도서관도 분당도서관에서 관리를 해야 되고 그런데 수내도서관까지, 수내도서관의 사이즈는 지금 서현이나 분당도서관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정도의 사이즈인데 이거를 다 하기가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다른 곳도 구미나 판교, 복정들도 관리하는 도서관 수가 만만치는 않은데 분당도서관이 앞으로 이 감당해야 되는 업무량이 너무 많은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어떻습니까, 관장님?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서현도서관도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이용자와 대출 건수는 제일 많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수내도서관도 면적이라든가 그런 이용도가 상당히 높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시다시피 공공도서관의 인력배치가 원만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그런 나름대로 정보화 시스템을 많이 좀 활용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집중할 때는 집중하고 또 자유스럽게 이렇게 개방할 때는 개방하는 식으로 해 가지고 최대한 이 부분들을, 수내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직원이 여섯 분입니다. 여섯 분들이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진행을 할 부분이고.
그리고 지금 인원이 여섯 분 중에서 저희가 공공도서관이 토요일, 일요일 다 운영이 되기 때문에 어떤 근무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어떤 도서관은 한 달에 주말에 근무를 한 세네 번, 두 번, 세 번 이렇게 하는 식으로 하고 막 열악한데 저희는 근무를 전체적으로 통합해 가지고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그런 근무의 어려움도 나름대로 조금은 해소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참 안타깝습니다, 이런 필수 인력들이 정원 총원제에 묶여 가지고 확대할 수 없다는 거, 증원을 할 수 없다는 게. 이렇게 되면 격무로 인해서 퇴사율도 높아질 수밖에 없고 성남시에 누수가 생기는 그런 원인이 아닌가도 생각이 들고요.
정작 일할 사람들은 안 들어오고, 못 들어오고 엄한 사람들이 그 틈새를 이용해서 들어와서 참 안타까운 현실이고요.
아까 소장님 정책기획과 통해서 용역을 주시겠다고 하시니까 특히나 이거 인력배치 부분, 인력 구조 부분, 이 방법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은 위탁 부분이 한 방법이기는 해요. 그런데 또 위탁이라는 것도 쉽게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원래 서현도서관이 위탁으로 가려고 했었던 건데 거기에 또 다른, 이렇게 제가 발언을 하면 또 서은경 의원이 어디, ‘수내도서관이 서은경 의원 분당 을에 있는데 또 무슨 꼼수가 있나’ 이런 또 말 같지 않은 생각들을 할 것 같아서 차마 얘기할 수도 없고 그런데, 이런 전체적인 것을 포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그 부분은 저희가 아까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전체적으로 재구조화하면서 보고 저희도 또 저희 나름대로 자구책을, 예를 들어서 아웃소싱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좀 타이트하게 효율적으로 우리시에서만 끌고 갈 수 있는 부분, 예를 들어서 무슨 민간으로 넘길 수 있는 부분이 또 있는지, 그것도 한번 찾아볼 수 있는, 우리 조직 내에서. 전체적으로 다 용역에 담아서 한번 좀 보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말씀하신 대로 전체를 넘기지 못한다면 어떤 부분에서 일부 아웃소싱이 가능한지 말씀, 소장님 너무나 잘 파악하고 계시니까.
안타깝습니다. 이런 부분이 해소돼야지만 아까 우리 중원, 수정도서관들을 통폐합해서 같이 관리할 수 있는, 일원화시킬 수 있는 방법인데 전체적인 모색을 좀 부탁을 드립니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위원장 서은경 이상으로, 분당도서관 더 이상 질의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는 관계로 분당도서관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관장님 이하 팀장님들 고생하셨습니다.
계속 진행해도 되겠습니까, 위원님들?
(「예」하는 위원 있음)
(의회사무국 직원에게) 소장님 물이라도 한잔 주셔야 되겠는데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아니, 그게 아니라 잠깐 화장실을 좀 갖다 와야 될 것 같습니다. (웃음)
○위원장 서은경 잠시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7시 00분 회의중지)
(17시 06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은경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라. 구미도서관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구미도서관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박대철 구미도서관장님 나오셔서 팀장님들 소개해 주시고 자리에 앉으셔서, 신규 사업 설명해 주시고 자리에 앉으셔서 질의에 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안녕하십니까? 구미도서관장 박대철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서은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추선미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부 설명에 앞서 담당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지봉 관리운영팀장입니다.
유향숙 자료정보팀장입니다.
김동철 무지개도서관팀장입니다.
(인사)
이상 팀장 소개를 마치고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배부해 드린 책자를 중심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미도서관 2025년도 주요 업무는 신규 사업 2건, 주요 업무 5건으로 총 7건이 되겠습니다. 그중에 신규 사업 2건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설명자료 63쪽입니다. 구미도서관 신규 사업인 ‘구미도서관 제2열람실 시설 환경개선’입니다.
2008년 4월 구미도서관 개관 이후 노후화된 제2열람실을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개방형 공간으로 개선하여 이용자 편의 제공과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제2열람실의 책상을 조명이 설치된 스터디 카페형 책상으로 교체하고 노트북 등 디지털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유·무선 네트워크 회선 설치를 통해 좌석 수를 192석에서 144석으로 축소하여 개방감을 확보할 예정으로, 저하된 도서관 이용률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공공도서관 이용자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65쪽 구미도서관 신규 사업인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독서 디베이트’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맞는 도서관의 역할과 차별화된 어린이 영어 특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영어 독서 디베이트 사업입니다. 관내 초등 및 중학생 20명이 상하반기 10명씩 참여하며, 영어 원서를 읽고 독서토론 및 에세이 작성을 원어민 강사와 함께 진행합니다.
영어 독서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영어 독서토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2025년 구미도서관 주요 업무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도서관 관련돼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장권 위원님 질의 없으세요?
○김장권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우리 구미도서관이 영어 특화 도서관이라고 해도 무방하겠죠?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개관할 때부터 영어 특성화 도서관으로 해서 어린이 영어 원서를 계속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 중에 제일 많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제가 2018, 19, 20년인가 그때 갔을 때 영어 독서 시스템을 갖춘 방을 만들었던 것 같아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지금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디베이트까지 하시네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위원장 서은경 지금 이 사업이 올 2월부터 준비해서 하는 거면 이게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건지 추진 계획 조금만 더 상세하게,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서 나눠서 하게 되는 건가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영어탐사대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어느,
○위원장 서은경 아니, 영어 독서 디베이트.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아, 디베이트요?
○위원장 서은경 예. 그러니까 상반기 참여하는 사람들 선정해 가지고 디베이트 운영 끝내고 그다음에 다시,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하반기에 하고.
○위원장 서은경 하반기에 재모집해서 그렇게 하는 거네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주 1회 해서 그다음에 2개월 과정 정도 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각 10명씩.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위원장 서은경 이 10명씩 선정하는 방법은 어떻게 지금 계획하고 계세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배움숲에서 접수를 일단 받을 예정이고요, 지금 여기 관내 초·중등생을 같이 한 이유는 초등학생들도 고학년 같은 경우 레벨이 높은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같이 해서 레벨을 어느 정도 맞는 수준의 모집을 해서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강사분은 경기도교육청 평택에 교육원이 있는데요, 거기에 협조를 해서 거기서 강사 의뢰를 받을 예정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럼 배움숲에 들어와서 신청은 하지만, 신청을 했는데 예를 들어 학생 그러니까 참가 학생 수가, 신청한 학생 수가 많아도 그렇고 아니면 적어도 그렇고 어찌 됐든 아이들마다 편차가 있을 거 아니에요. 저는 뭐 똑같이 수준이 높은 아이들만 들어와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편차, 조금 안 되는 친구들도 같이 끌어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
그래서 그런 친구들 이렇게 그냥, 만약에 10명이 선정되면 그들이 그루핑(grouping) 되거나 이렇게 되는 거는 아니고 그냥 다 한 클래스라고 보면 되는 건가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그래서 저희가 이게 많이 하게 되면 우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수준 차이가 있기 때문에 탈락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10명 정도면 선생님이 한 분이 케어를 할 수 있는 정도 숫자이기 때문에 그래서 10명 정도로 해서 한 반에, 그렇게 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이것도 신규 사업이고 이쪽에 영어 독서 디베이트 하면 관심 있는 부모님들이 꽤 많을 거라고 예상이 되어서 선발하는 기준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혹여나 어머님들 간의 갈등이라든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잘 준비하셔서 사업을 수행해야 될 것 같습니다.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리고 아까 시작하기 전에 미리 여쭤봤었던 건데 구미도서관 시설 환경개선 사업, 우리 요즘 스터디 카페 이용하고자 하는 도서관 이용자들 욕구가 높으니까 잘 예쁘게, 한 번 왔던 분들이 또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그렇게 잘 준비해서 꾸며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우리 구미도서관 관련돼서,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래도록 기다렸기 때문에 질의 좀 해 주세요. (웃음)
○윤혜선위원 (웃음)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도 디베이트 관련해서 원래 이게 좀 궁금했던 사항이 있었는데요, 앞서 우리 위원장님께서 질의하시면서 설명을 좀 들었습니다.
보니까 아까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던 이런 부분인데, 이제 각 10명씩 상하반기 했을 때 선정을 하셔야 되는 부분에 있어서 레벨을 어떻게 맞출 건지에 대한 기준, 그리고 면접을 보실 거는 아닐 텐데 어떤 방식으로 할 건지에 대해서 고민은 하고 계시는지.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일단 저희가 배움숲으로 선착순 모집을 하는데 추가로 인원을 10명이 아니라 20명 정도를 모집을 해서 그다음에 처음에 시작할 때 상담을 좀 해 보고 이러이러하게 과정을 진행을 하는데 만약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그 신청한 학생이 판단을 했을 경우에는 그다음에 있는 차순위 학생으로 이렇게 해서 10명을 채울, 그렇게 예정입니다.
○윤혜선위원 그러면 테스트 같은 것도 하나요? 레벨을 맞추신다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레벨을 갖다가 수준을 완벽하게 맞추는 정도는 아니고,
○윤혜선위원 완벽하게는 못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이렇게 맞추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다라면 기본 등급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저희가 시험을 보듯이 이렇게 기준점들이 있을 텐데 어느 정도의 선, 격차는 벌어지지 않게끔 뭔가를 이렇게 맞추려고 노력을 하실 것 같은데요. 그렇게 되면 그걸 맞추기 위한 그 과정을 어떻게 하실 건지를 좀 궁금했었습니다, 궁금하고.
영어 독서 디베이트라는데 이 디베이트가 저희가 솔직히 이런 디베이트 방식의 토론의 장이 저희도 힘듭니다. 정말로 이게 어려운 방법이거든요. 생각보다 어려운데, 이걸 영어 독서 디베이트라고 하니까 과연 이걸 어떻게 운영을 하실까라는 부분이 조금 궁금했는데요.
그러면 이거 상세하게 정리되신 부분이 있으면 같이 함께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한번 자료 가지고 오셔서. 정말 궁금했는데요, 앞서 우리 위원장님께서 설명을 하셨기 때문에 그냥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자료 갖고 한번 방문해 주세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계신가요?
요즘은, 그런 거 궁금하신 것 같아요. 모집을 할 때 아이들 토플이나 토익 점수 같은 거를 제출하게 되는지, 아니면 독서 진단하는 테스트 하게 돼 있죠?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위원장 서은경 그렇죠? 프로그램 들어가면 딱 해서 어느 정도 진단, 레벨이 나오는 프로그램들을 먼저 할 텐데 그런 것들에 일정 수준 이상인, 너무 하이 레벨로 하지는 않겠지만 그런 기준들이 마련돼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게 아마 궁금하실 것 같고.
저도 또한 이게 편차가 너무 컸을 때, 그러니까 이런 것 같아요. 저는 만약에 그루핑이 된다, 5명이 한 그룹 이렇게 해서 여러 그룹이 있다 그러면 그룹 내에서는 조금 아까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이렇게 이끌어 가는 부분도 필요하잖아요, 한 팀 내에서 다 리더만 있는 게 아니니까. 그래서 조금 어리지만 아직 수준이 조금 떨어지지만 동기부여가 될 만한 친구들을 한 팀에 넣기도 하고 이렇게 하기도 해서, 지금 어떻게 팀이 구성되나 했더니 10명이다 보니까 아마 개인별인 것 같아요, 팀을 구성하는 건 아니고. 그냥 제가 이해하기에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한번 여쭤보는 거고.
관장님 이하 팀장님들이 이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셨으리라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힘드시겠지만 오셔서 우리 위원님들께 자세하게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그러면 간단하게 부연 설명만 좀 말씀드려도 될까요?
○위원장 서은경 예, 그래 주시면 더 감사하고요. 여기서 듣죠, 뭐.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저희가 ‘북퀴즈 영어탐사대’가 오랫동안 해 왔는데 4레벨이 있거든요. 첫 번째 레벨은 유아하고 진짜 저학년, 1학년 정도 수준이고, 그다음에 2레벨 같은 경우는 저학년, 그다음에 3레벨에는 고학년, 그다음에 4레벨에는 청소년 또는 성인 이렇게 네 레벨로, 그래서 매년 140명 정도가 레벨 테스트를 해 가지고 저희가 책을 주면 그거를 읽고 문제를, 퀴즈를 풀고 하기 때문에 그동안 오랫동안 매년 140명씩이 나가다 보니까 그동안 축적이 돼 있는 상태거든요. 그러니까 이 레벨 중에서는 3레벨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학년 정도의 수준에.
그래서 아까 북퀴즈 영어탐사대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르네상스 프로그램이라 그래서 학원에서 쓰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게. 그래서 그중에서 3레벨 정도 되는 학생 위주로 해서 그 정도를 해야지 에세이도 작성하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정도로 해서 모집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집을 할 때 3레벨이라든지 이거를 테스트를 와서 해 보고 접수를 하라든지 그런 방법으로 조금 더 세부하게, 공지를 할 때 세부적으로 좀 더 공지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설명 감사합니다.
안광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광림위원 관장님, 안광림 위원입니다.
여기는 영어 특화 사업을 많이 하시네요, 다른 도서관에 비해서. 그래서 지금 본시가지도 이런 특화 사업을 많이 원하는 것 같은데, 옛날에 초등학교 한 10년, 15년 전에 평가를 한 적이 있었는데 본시가지하고 분당하고 가장 차이 나는 게 영어더라고요. 그래서 본시가지에 이런 특화 사업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하고 있어서 소장님도 그런 걸 좀 고려하셔서 좀 해 주시고.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안광림위원 그다음에 여기 강사, 원어민 강사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아마 협조해서 데리고 오는 것 같아요. 맞습니까?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의뢰를 해서.
○안광림위원 그러면 거기 수준이 어느 정도 수준이에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공무원들, 교육청 공무원들부터 시작해 가지고 청소년들을 갖다가 하는 원어민 강사입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교육청에서,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소속. 거기서,
○안광림위원 소속돼 있고 거기 강사를 우리 성남시에서 초대해서 하는 걸로 보면 되는 거예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안광림위원 그러면 이게 전·후반기에 나눠서 하네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맞습니다.
○안광림위원 소요 예산이 1.84백만 원이니까 한 184만 원, 강사 수당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2시간 기준으로 예산 편성 지침에 의해서, 그리고 여기도 마찬가지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3만 원을 주고 있거든요. 똑같은 금액으로 지금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안광림위원 이거 잉글리시 존(English Zone) 전시는 뭐예요? 에세이 잉글리시 존 전시는, 이거는 따로 뭐 한다는 거예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아니요. 이거는 저희가 2008년도 구미도서관이 개관하면서부터 영어 특성화를 해 왔거든요.
○안광림위원 거기 존이 있어요? 제가 안 가봐서.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있는데 이제 시간이 지나서 저희 존을 별도로 만들어서 6대의 컴퓨터가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레벨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6대의 컴퓨터가 있어서 거기 와서 레벨 테스트를 하고 맞는 책을 읽고 퀴즈 풀고 그렇게 하는,
○안광림위원 아, 그러면 그다음 페이지에 있는 영어탐사대 그거를 거기서 한다는, 거기서 하는 장소 말씀하시는 거구나.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아니요. 장소,
○안광림위원 영어탐사대 운영을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 대상으로 해서 ‘어린이가족열람실 내 English Zone(1층)’에서 한다는데 그게 거기 말하는 거 아니에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디베이트는 문화 교실에서 할 예정이고요, 이거는 별도로 또 다른 사업입니다.
○안광림위원 아니, 그러니까 별도 사업인데,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장소가 다릅니다.
○안광림위원 1층에 잉글리시 존이 있다는 거 아니에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맞습니다. 어린이실 내에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이거 수준별 테스트는 어떤 프로그램이 따로 있나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프로그램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프로그램으로 해서. 그러면,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지금 예산이 460만 원이 돼 있는 게 1년 동안 사용하는 프로그램 예산입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요. 하여튼 신규 사업 한번 잘해 보셔서 이거 괜찮으면 소장님, 이거 좀 확대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한번 검토,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다른 도서관,
○안광림위원 확대해서 구미도서관에서 처음 만들었을 때부터 보니까 잉글리시 존 만들어서 특화 사업으로 계속 진행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하여튼 이거 잘 활용해서 우리 본도심에도 좀 우리 중원구, 수정구, 본시가지 도서관에 좀 반영해 주시고.
‘방과 후 찾아가는 도서관 돌봄 교육’이 있네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맞습니다.
○안광림위원 여기 돌봄이, 여기 선생님들은 어떻게 구성돼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저희가 강사를 공개 채용을 해서 2년 동안 계약을 합니다. 그래서 공개 채용으로 심사를 해서 다섯 분을 모집을 해서 다섯 과목입니다. 다섯 분은 한 과목씩 맡아서 거기 찾아가서 강의를 하는 방식입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요. 요즘에 돌봄이 좀 문제 된 거 아시죠?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안광림위원 그래서 우리도 거기에 좀 이렇게 걸러낼 수 있는, 그런데 뭐 확인할 방법이, 그렇다고 병원 치료 근거 자료를 제출하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죠? 좀 애매한, 어려운 점이 있는데 이건 결론적으로 계속적으로 관장님이 면담을 통해서 확인할 수밖에 없는 거네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그렇죠. 저희가 할 수 있는 거는 법적으로 성범죄 조회라든지 그런 거는 사전에 해 가지고 채용을 하니까 그런 부분은 걸러질 수가 있는데, 건강검진이나 건강 저기를 하기에는 좀 과도한, 제도적으로 조금,
○안광림위원 그렇죠?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안광림위원 이걸, 참 애매하네요. 알겠습니다.
하여튼 구미도서관에서 여러 가지 사업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영어 특화 사업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아무튼 잘 발전하셔서 그 사업이 성남시 특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제가 애들 키울 때 ‘리딩 게이트(Reading Gate)’라고 했던 거예요. 그렇죠?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위원장 서은경 리딩 게이트의 여러 버전, 이름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컴퓨터실을 만들어서 이런 거 가입해 가지고 친구들한테 영어 독서를 권장하는, 쉽게 하는 파닉스부터 그런 프로그램이어서 이건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고 아마 아이들이 다 하고 있을 거예요. 그렇죠?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기는 합니다.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아이들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구미도서관 관련돼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신가요?
구미도서관 관장님 우리 무지개도서관까지 잘 관리하고 계셔서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독서 환경개선 사업,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 잘 마무리 짓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구미도서관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팀장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판교도서관 하겠습니다.
마. 판교도서관
(17시 25분)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판교도서관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현미숙 판교도서관장님 나오셔서 팀장님 소개하신 후에 신규 사업이 몇 개가, 1개 있네요. 신규 사업 소개해 주시고 자리에 앉아서 질의에 응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안녕하십니까? 판교도서관장 현미숙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노고가 많으신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판교도서관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희섭 관리운영팀장입니다.
이명란 자료정보팀장입니다.
천행진 판교어린이도서관팀장입니다.
이구현 운중도서관팀장입니다.
(인사)
이상 팀장 소개를 마치고 판교도서관 소관 주요업무계획 주요 업무는, 신규 사업 1건과 주요 업무 6건 중 신규 사업 1건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79쪽 신규 사업 ‘소리를 그리고, 마음을 나누는 소리 나눔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따뜻한 동행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약자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기초적인 낭독 교육 후 짧은 글이나 시를 녹음하여 장애인 관련 기관에 기증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총 2기수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 및 언어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 후 제작된 오디오를 기증함으로써 사회 공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신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판교도서관 관련돼서, 예, 추선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추선미위원 관장님 79페이지에 신규 사업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혹시 어떤 사업이신가요? 신규로 하시는 건데, 소리 나눔이라는 게.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저희가 기초적인 읽기 방식을 낭독 교육을 3회 교육을 하고 녹음을 통해서 자기 목소리 들어가면서 그 녹음을 통해서 피드백을 선생님한테 받고 해서 오디오 작품을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그 오디오 작품을, 만들어진 작품을 장애인 기관에 기증을 하는 걸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6회 교육을 받은 다음에 30명, 기수당 15명씩 해 가지고 이분들이 책을 녹음해 가지고 장애인 교육기관에 기부하시는 건가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추선미위원 여기 53페이지 보면 분당도서관에 아까 관장님께서 장애인 독서교육을 운영하신다고 되어 있어 가지고, 이거를 하셔 가지고 같이 도서관끼리 협업하셔 가지고 하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 가지고. 거기 시각장애인들 중점으로 하신다고 그런 것 같은데 시각장애인들은 이렇게 소리로 책을 읽는 기회가 요즘에는 그런, 저도 예전에 이런 봉사활동이라고 해야 되나, 책을 녹음해 가지고 장애인 단체에 기부하면 그 책을 또 시각장애인 친구들한테 줘 가지고 듣고 책을 읽는 기회를 갖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기는 있더라고요.
우리 분당도서관도 그런 걸 하고 계시니까 이렇게 좋은 소리 나눔 운영하셔 가지고 이 책을 장애인 단체에 기부하는 것도 좋은데 우리 분당도서관에 기부를 해 가지고 또 이런 취지가 어떻게 보면 좋잖아요. 우리가 교육한 거를 우리 도서관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혹시 도서관끼리 이렇게 연계하셔 가지고 한번 이런 좋은 기회로 삼아 더 이렇게 뭐랄까, 도서관 간에 소통도 되고 그런 발판을 좀 삼아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가지고 한번 얘기드리고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추선미위원 이거는 되게 잘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거 되게 괜찮은 사업인 것 같아 가지고, 우리가 장애인분들도 여러 장애가 계시지만 이게 앞을 못 본다는 게 솔직히 어떻게 보면 가장 막막한 것 같긴 하거든요, 제가 보기에. 그런데 이건 정말 좋은 사업인 것 같아서 잘하셔 가지고 계속 연결이 됐으면 좋겠고, 그런데 생각보다 예산이 얼마 안 들어 가지고.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이게 전액 강사 수당이어서 그렇습니다. 6회 교육이기 때문에요.
○추선미위원 강사 수당인데 이게 녹음하고 하는 그거는 재료비가 따로 안 드나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휴대용 녹음 장비가 있어서 그 장비로 계속 녹음을 해서 파일을 만들어서 파일을 전송하는 거기 때문에 따로 들 건 없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면 장애인, 그전에도 기부하시려고 했던 계획에서도 파일만 전송하신,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파일만.
○추선미위원 따로 책이 필요한 건 아니니까. 그래도 예산이 생각보다 작아 가지고, 이게 더 잘 돼 가지고 기수를 여러 번, 더 많이 늘려 가지고 많이 활용하셨으면 좋겠거든요. 이것 좀 잘 활용해 주셨으면 좋겠고.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추선미위원 81페이지 보면 ‘다함께 온책읽기’, 이게 보면 주 3회 오픈 채팅방에다가 필사를 하시는 걸로, 필사나 발췌, 단상 남기기라고 되어 있는데 이 오픈 채팅방이라고 하면 나중에 들어오시거나 그런 분들은 그전에 있는 내용이나 그런 걸 확인할 수가 없지 않을까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이거는 카톡 방에 채팅방을 만들어서 여기 참여하시는 분 기수마다 새로 인원을 뽑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 30명이 한 카톡 방에 다 같이 들어 있어서 언제나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린 자료를 가지고 기수마다 참여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이거 되게 좋은, 이것도 나쁘지 않은 게 우리가 책을 다 읽으면 좋겠지만 각각의 어느 부분이 감동받은 부분이 있어 가지고 그 부분을 발췌하셔 가지고 필사도 하고 그런 건 되게 좋은 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오픈 채팅방이라는 게 위로 쭉 올라가 버리면 찾기가 번거롭기도 하고 좀 쉽지가 않아 가지고 이렇게 좋은 거를 기수별로 네이버 카페나 이렇게 말해도 되나, 카페나 그런 걸로 만드셔 가지고 우리가 어느 부분을 찾기가 용이할 수 있게 그리고 기수별로 관리를 하면서 이분들이 나름대로 모임이나 그런 것도, 같은 생각을 공유하시는 분들이니까 그런 걸 활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가지고 오픈 채팅방보다 조금은 보기도 좀 더 편하고 카페같이 그렇게 만들어 주시는 건 어떤가 해서 그런 부분도 있으면 나중에 우리가, 그러니까 찾기도 좀 편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은 좀 어떨까 한번 제가,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작년에 처음 저희가 이걸 시행을 해 봤는데요. 이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이든 이렇게 방문이 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온라인으로 처음 시작을 한 건데, 각 기수마다 15회를 하는데 각 회마다 지도하시는 선생님이 “어디서 어디까지 읽고 단상을 올려라”, “중요 부분 발췌해서 올려라” 그렇게 미션을 주시면 그 기간만큼 책을 읽고 그 미션을 따라서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기수마다 따라서 가서 두꺼운 책을 한 권을 같이 읽는 그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래서,
○추선미위원 아, 제가 생각을 잘못했네. 한 부분을 발췌하셔 가지고 하시는 거고.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그 기간에 맞춰서.
○추선미위원 저는 책에서 어느 부분을 정해 가지고 거기에서 우리들의 각각의 생각을 올리시는 줄 알고, 그렇게 되면 오픈 채팅방이 조금 번거롭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고 딱 어느 부분을 설정해 주시고 이 부분을 발췌하거나 필사하시는 그런 용도, 그러면 오픈 채팅방이 나을 수도 있겠네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이거 다 하신 분들이 호응도 좋고 해서 독서회로 변환을 하게끔 저희가 유도를 하기는 하는데 그렇게 되면 대면으로 만나서 모여야 되는 그런 것도 있고 해서 그런 게 또 부담스러워서 못 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그래서 그렇게 해서 지금 이제 한 다섯 번 정도는 독서회, 독서 모임을 만드셔서 주기적으로 독서 모임 하시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해요.
○추선미위원 다들 만나는 걸 좋아하시는 건 아니니까, 책 좋아하셔도 혼자 읽기 좋아하고 또 공유는 하되 만나기 조금 부담스러운 분들도 있으니까 이런 부분은 되게 좋은 것 같기는 하네요.
그런데 홍보를 조금 더 활성화하셔 가지고 여기는 어차피 온라인이니까 더 많은 분이 활용하셔도 될 것 같기는 하거든요, 제 생각은. 기수당 30명 말고 더 많이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제 생각입니다만 그래 갖고, 홍보 많이 하셔 가지고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좋은 책에서 좋은 부분을 접하셔 가지고 이렇게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홍보 쪽으로 조금 더 해 주셨으면 좋겠거든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그런데 오픈 채팅방을 이용하다 보니까 너무 많은 인원이 들어와서 계속 올리게 되면 계속 카톡이 울리게 돼서, 그래서 처음에 작년에 1기수는 25명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25명보다는 조금 더 늘리는 것이, 늘려도 괜찮겠다 싶어서 30명까지는 늘렸는데 여기서 더 늘리는 거는 조금 더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추선미위원 아, 채팅이라는, 채팅이 시간대가.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아무 때나 본인이 미션을 완료했을 때 올리는 거라서.
○추선미위원 약간 사생활 보호가 좀 안 되기도 하고 그 시간대별로 조금 그러기는 하겠네요. 잘 생각하셔서 하셨겠죠. 그러면 일단 그거는, 이거는 잘…….
91페이지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91페이지 보시면 독서 캠핑 운영 있는데 이게 되게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예산이 40만 원 정도, 1회당. 이게 그 예산 가지고 다 활용이 되나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저희가 전래 놀이를 하는 강사 수당이 있고요, 그리고 운영 물품하고 참여자들 보험 가입하는 그 금액입니다.
○추선미위원 다른 무슨 재료비나 그런 건 따로 안 들고.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캠핑용품 이거는 한 번 산 거를 갖고 계속 사용을 하는 거기 때문에 매회 살 필요는 없어서요.
○추선미위원 전부터 하시던 거라서 다 용품이 있는 거죠?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23년에 처음 시작을 했었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면 그 용품은 있기 때문에 그냥 소소하게 들어가는 재료비나 그런 강사 수당만.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추선미위원 그래서 이 가족을 일곱 가족 이상은 늘릴 수가 없는 건가 봐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지금 공원 내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그 공원이 넓은 그런 공간인 거는 아니고요, 저희 도서관과 그 인근 아파트를 오가는 길목에 있는 그런 도서관 옆에 있는 공원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인원을, 가족을 하기에는 좀.
○추선미위원 만족도가 97.5면 거의 100%잖아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만족도가 좋았는데 비가 오는 경우에는 밖에서 할 수가 없으니까 안에서 들어와서 안에서 해야 되는데 저희 운중도서관이 좀 좁아요. 그래서 안에서 하다 보니 만족도가 좀 많이 떨어졌습니다. 전년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졌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런 것까지 생각을 하셔 가지고 일곱 가족에서 한정 지으셔 갖고 하시는 건가 봐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추선미위원 저는 만족도도 엄청 좋고 그런데, 예산도 적게 드는데 또 가족들을 더 많은 분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서 예산도 좀 늘리고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런 건 또 비나 날씨의 영향을 받아서 어쩔 수 없구나.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그래서 다음에는 횟수를 더 늘리는 방법으로,
○추선미위원 이런 기회를 되게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요즘은 부모가 아이들과 할 수 있는 그런 게 또 많이 생기기는 하는데 방법을 몰라서 못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 이런 것 추후에 더 생각해 주셔 가지고 거의 100%인 이 좋은 사업을 계속 추진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거든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알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하나만 말씀드리려고요.
앞서 추선미 부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던 소리 나눔 사업 환영합니다. 이 사업 제가 먼저 원래 하고 싶었던 교실이었거든요. 이 교실이 전에 문화재단에서 문화공간 하는 사업으로서 중원도서관 안에 한 공간을 문화재단 안에서 문화공간의 사업으로 대여는 아니고 상주하면서 그 안에서 프로그램으로 해서 이 사업을 했었습니다, 주민 대상으로. 해서 하는데, 저희가 이렇게 말을 하는 이 과정이나 말을 함으로써 이게 소통이 정말 중요하구나라는 그 부분이 정말로 절실히 많이 느끼기 때문에 이 사업을, 프로그램을 저도 함께하고 싶었던 사업이었어요.
그런데 시간대가 안 맞더라고요, 저희와의 시간대가. 그래서 아쉽다라는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판교도서관에서 신규 사업으로 이 사업이 들어와 있길래 지금 준비를 많이는 하셨을 테지만 이 사업이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같이 함께 하시는 이 주민분들과 같이 함께 책을 읽고, 표현하고, 느끼고 그리고 그 감정을 또 한번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해서라도 전달하는 역할이 정말로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문화재단에서 이 사업에 대한 내용을 잘 갖고 계시려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좀 이렇게 먼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이 사업이 정말 좋은 사업인데 잘 운영될 수 있게끔 하려면 기존에 먼저 했던 사업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업에 있어서 과정, 결과, 그 부분을 조금 같이 함께 공유를 하시면 이 과정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의 어려운 점이 무엇이 있었는지, 그리고 결과를 통해서 하고자 했던 부분이 있었을 텐데 그 과정이 잘 진행이 됐는지, 이런 부분을 좀 같이 함께 이야기 나누신다라면 프로그램 운영하시는 데 있어서 조금 더 나은 그리고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관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예전에 문화재단에서 했던 문화공간 안에 중원도서관 안에서 했던 사업이 하나 있었어요. 같은 사업인 것 같아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참고 좀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군요.
판교도서관 프로그램이 항상 볼 때마다 참 따뜻한 사업들을 많이 한다, 이런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작년에 했던 운중동 놀멍 책멍 가족 캠프 사업도 참 가서 보고 싶었던 사업이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알려 주시면 가서 캠핑하면서 책 읽는 가족들을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좀 전에 아까 낭독인 거죠, 소리 나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위원장 서은경 분당도서관에서도 또 그게 있어요, 낭독을 완독으로.
이게 속으로 읽는 거하고 소리 내서 음을 밖으로 내보내면 이게 다시 울림이 돼서 뇌를 한 번 더 자극한대요. 그래서 기억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고 문해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혼자 있을 때는 하도 읽어도 읽어도 똑같은 문장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되고 맴맴 돌 때는 소리 내서 낭독으로 읽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좋은 프로그램들 준비하셨으니까 올해도 잘 운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위원장 서은경 긴 시간 기다려 주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판교도서관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바. 복정도서관
(17시 43분)
○위원장 서은경 장시간 기다려 주신 우리 복정도서관 관장님 이하 팀장님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복정도서관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남명원 복정도서관장님 나오셔서 팀장님들 소개해 주시고요, 신규 사업 3건이 있는데 그중에서 2건 정도만 보고를 해 주시고 자리에 앉아서 위원님들 질의에 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복정도서관장 남명원 안녕하십니까? 복정도서관장 남명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설명에 앞서 복정도서관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민정 복정도서관팀장입니다.
김지현 고등도서관팀장입니다.
(인사)
정범용 위례도서관팀장은 병가 중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지금부터 복정도서관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복정도서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신규 사업 3건, 주요 업무 2건으로 총 5건입니다. 이 중 신규 사업 1건, 주요 업무 1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95페이지 신규 사업인 ‘가족의 이야기가 머무는 반딧불이 서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반딧불이 서가 운영은 평일 저녁 시간에 도서관을 개방하여 평소 어린이실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가족들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분기별 1회씩 총 4회 유아 및 아동을 동반한 80가족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체험 부스와 북 큐레이션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책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도서관 전체 휴관일 중 분기별로 1회씩 진행됩니다.
아이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하는 도서관의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 주고, 부모님들에게는 바쁜 일상에서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기 공간을 넘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독서를 생각하는 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0페이지 주요 사업인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달팽이 교실 운영’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한글을 깨치지 못해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및 문해력 항샹을 위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원도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참여 기관을 모집, 선정하고 선정된 기관에 강사를 파견하여 교과 수록 도서, 다양한 생활 정보문 등을 활용하여 한글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읽고 쓰는 두려움을 줄여주는 맞춤형 수업으로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익혀 어린이들의 자신감을 향상시켜 주고, 나아가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합니다.
이상 복정도서관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셔서 질의에 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신가요?
관장님, 장시간 이렇게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주요 업무 보고를 받으면서 달팽이 교실이요, 지금 보니까 지역아동센터 친구들 중에서 초등학생 대상 친구들인가요? 한글을 깨치지 못한 초등학생 1학년,
○복정도서관장 남명원 예,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대상으로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이 사업을, 올해 첫 사업은 아니잖아요. 원래 기존에 하던 사업이죠?
○복정도서관장 남명원 예, 2023년도 처음 시작했고요, 상대원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처음 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럼 23년, 24년을 한 건데 한글 깨치지 못한 학생들이 평균 지역아동센터 하나당 한 몇 명 정도의 아이들이 그럴까요?
○복정도서관장 남명원 글쎄요. 저희들은 지금 현재 계획을 한 8명 이내 생각을 하고 있고요, 대부분 보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여기에 많이 오고 있으니까.
○위원장 서은경 매우 중요하고 중요한 사업, 중요한 임무를 감당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게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인데 아직 한글을 깨우치지 못했다, 깨우쳤어도 능숙하지 못해서,
○복정도서관장 남명원 예, 문해력이 좀 미숙하거나,
○위원장 서은경 문해력이 떨어진다 이러면 학교생활 하는 게 재미가 없을 것이고 친구들하고의 관계도 원만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친구들을 집중적으로 저희가 지원을 해야 되는 거였네요.
○복정도서관장 남명원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미래교육이라든지 앞으로 나아가는 교육만 생각했지 이렇게 뒤처지는 친구들도 항상 배려하고는 있지만 가장 중요한 한글을 깨치지 못하면 모든 면에서 뒤처지는 거 아니에요, 정보 습득이라든지.
아주 훌륭한 좋은 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봐서는 조금 더 늘려야 된다는 생각도 드네요. 예를 들어 지금 사실은 대상 친구들이 더 많은데 예산이라든지 아니면 우리 복정도서관의 다른 업무하고 부하가 걸려서 한 8명 정도만 운영을 하고 있는 건지요, 아니면 어떤가요?
○복정도서관장 남명원 부하가 걸려서 그런 건 아니고요, 우리 수정구하고 중원구 쪽의 지역아동센터가 총 39개소가 있습니다. 작년에도 태평2동하고 단대동, 은행1동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했는데 다 끝나고 설문조사 하고 이러니까 한 80%가 유익했다, 그렇게 설문 결과가 나왔고요.
올해도 3개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 하는 걸로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렇군요. 38개소 중에서 3개소를 선정했다 그러면 한 10% 정도 선정을 한다고 보여지잖아요, 퍼센티지로 보면.
○복정도서관장 남명원 8, 9%.
○위원장 서은경 예, 10% 언더.
그런데 8명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면 그냥 단순하게 예상을 하면 우리가 케어해야 될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한 80명 이상 이런 한글을 익히는 데, 책을 읽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게 계산이 추론이 되잖아요. 그렇죠?
○복정도서관장 남명원 예.
○위원장 서은경 이 사업을 확대시켜야 되겠다. 복정도서관에 더 확대시키라고 주문을 드리는 게 아니라 우리가 교육문화체육국 그쪽에서 이 사업을 다시 한번 들여다봐야 되겠다, 빠른 시간 내에.
사실 한글 깨우치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잖아요, 한글 깨우치는 게, 한국인이 한글 깨우치는 건. 사실은 왜냐하면 다 널려 있는 게 한글이니까, 우리가 한글을 쓰니까. 단지 그래도 집중적으로 케어가 필요한 거죠. 학습 도움이 필요한 거죠, 끼고 앉아 가지고 쓰게 하고 읽고 해야 되고.
그런데 아마도 여러 가지 부모님들이 일을 하신다거나 이런 가정환경으로 인해서 친구들한테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들 때문에 습득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으니까 그런 거는 저희가 적극적으로 도와서 아무튼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해 줘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렇군요. 아무튼 좋은 사업을 계속하고 계시고,
○복정도서관장 남명원 올해 해 보고 다시 한번 설문조사를 하고 해 보고,
○위원장 서은경 확대하실 수 있어요?
○복정도서관장 남명원 신청 지역아동센터가 많고 이렇게 되면 내년도에는 예산 더 추가 반영해서 조금 더 확대하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부탁드립니다.
반딧불이 서가, 이런 거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이하고, 이런 추억 한번 아이가 경험하고 나면 평생의 아름다운 추억이지 않겠습니까.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하고 계신 것 같아서 다행이고요, 감사하고요.
그리고 ‘벽돌책 깨기 프로젝트’ 이거 돌아가면서 완독하는 건가요? 아무튼 혼자 하기는 뭐든지 힘든 거예요. 그렇죠? 여기 보면 완독이 그렇게 힘듭니다. 그런데 혼자 완독하는 건 너무 힘들어서 다 서로 으쌰으쌰 밀어줘서 완독하자, 이런 각 도서관의 사업들이 그런 사업인 것 같아요.
○복정도서관장 남명원 예, 이것도 작년도에 위례도서관에서 운영을 했는데 대부분 여성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정말 부럽습니다. (웃음) 제가 부럽다고 이야기하는 건 우리 관장님들, 우리 팀장님들, 직원분들이 부럽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환경 속에 있으면 어찌 됐든 책을 읽게 되고 여러 문학 속에 살게 될 것 같아요. 저처럼 문학적 소양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그런 데 있어야 되는데 삭막한 곳에 있다 보니까 더 자꾸 마음은 가는데 잘 안되네요. 특히나 도서관사업소 업무보고를 받을 때마다 이것도 가서 보고 싶고 저것도 가서 해 보고 싶은데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튼 관장님들 부럽습니다. 관장님들을 거느리고 성남시 도서 문화 진흥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소장님은 더 부럽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장시간 이렇게 저희 상임위 업무 청취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복정도서관을 끝으로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복정도서관장 남명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감사합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교육문화체육국,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9시 50분까지 행정교육위원회실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교육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5분 산회)
○출석 위원(7인) 서은경 추선미 김선임 김장권 안광림 윤혜선 최현백○출석 전문위원 정영인
○출석 공무원 수정구청장 전경만 중원구청장 손용식 분당구청장 신정주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도서관지원과장 이종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복정도서관장 남명원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수정구시민봉사과장 김장호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분당구총무과장 최은미 분당구시민봉사과장 강성현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기타 참석자 독서진흥팀장 김은선 중원구기획감사팀장 김승애○출석 사무국 직원 주무관 홍재연 속기사 홍윤아 속기사 유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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