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회 성남시의회(제1차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회의록

  제 3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9년 6월 11일(화) 16시
장 소  경제환경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계속)

     심사된 안건
  o 의사일정 변경의 건
  1.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계속)

(16시 00분 개의)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위원석에 서서) 아니에요, 그것은 하시면 안 되지.
안광림위원  (위원장석 옆에서)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안광환 위원장이,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성원이 되었으므로,
박영애위원  (위원석에 서서) 분명히 얘기해요.
안광림위원  (위원장석 옆에서) 분명히 간사한테 사회권을 주지 않았어요.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제245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위원장석으로 이동하며)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o 의사일정 변경의 건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제245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사일정 변경을 상정하겠습니다.
    (장내 소란)
    (위원장석 주변, 위원들 간 대치 상황에서 계속 발언한 부분)

안광림위원  우리 위원장님이 내일이나 모레쯤 회의를 진행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의사일정을 변경하여,
박영애위원  아니 이렇게까지 급하게 하는 필요가 뭐가 있어? 뭐가 그리 급해? 뭐가 그리 급해서 하는 거야? 뭐가 그렇게 흥분해서 그렇게 하는 거야?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지난번 심사를 마친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을 오늘 심사하는데,
박영애위원  있을 수도 없는······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박영애위원  아니 간사님, 누가 누가 시켰어?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없으시면,
박영애위원  있을 수도 없는 일을 하고 있는 거야!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안광림위원  이러면 안 되지.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제245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은,
    (타 상임위 의원들 일부 입장, 위원장석으로 이동)
박영애위원  뭐하시는 거야!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박영애위원  (의사봉 잡으며) 뭐하시는 거야! 뭐하시는 거야!
이상호의원 – 이러면 안 되지.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주세요!
박영애위원  안 돼!
    (박영애·서은경·한선미 위원 의사봉 잡고 대치)
이상호의원 – 아, 그러면 안 된다니까.
고병용위원  다른 상임위에서……
이상호의원 – 에이, 그거 상관없어.
고병용위원  (이상호 의원 제지하며) 의원님······
이상호의원 – 이러면 안 돼.
고병용위원  이러지 마요.
윤창근위원  타 상임위 나가세요.
고병용위원  다른 위원회······
윤창근위원  타 상임위 나가세요.
이상호의원 – 아이, 이러면 안 되잖아.
    (장내 소란)
    (「다 나가!」하는 위원 있음)
최미경위원  타 상임위원들 나가세요!
윤창근위원  다른 위원 나가세요. 타 상임위 나가세요.
최미경위원  타 상임위원들 나가세요!
  타 상임위원 나가세요, 전부.
    (장내 소란)
이상호의원 – 이러면 안 된다니까.
    (고병용 위원, 이상호 의원 제지)
윤창근위원  방망이는 또 많으니까.
이상호의원 – 놔봐. 이게 의회가 왜 이렇게 돼, 이게. 놔봐.
박영애위원  그러지마. 은경이, 왜 은경이 니 총대를 메고 그래? 너 왜 바보니?
최현백위원  뭔 총대를 메요, 뭔 총대를 메!
박영애위원  왜 이러는 거야! 그러는 거 아니야.
최현백위원  뭔 총대를 메!
박영애위원  왜 이러는지 내도 알아. 나도 알아. 서은경이 니 왜 그래. 무슨 책임을 지려고 그래?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아니요.
박영애위원  니가 왜 이런 일을 하고 있어?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이 일은 해야······
박영애위원  아니야.
    (장내 소란)
    (「나와요, 나와.」하는 이 있음)
최미경위원  타 상임위원회 나가세요.
박영애위원  야, 조금 더 생각하면 안 돼? 조금 더 있으면 안 돼? 뭐가 그리 급해? 니가 왜 이래 총대를 메야 돼?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어떻게 해야 돼, 어떻게 해.
박영애위원  이 바보야!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의장도 위원장도 다 아무도 아무도 ······
박영애위원  이 바보야! 그게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니가 역사에 니가 오점을 남기려고 그래.
최미경위원  나가세요. 타 상임위 나가세요.
    (장내 소란)
최종성의원 – 주먹으로 하세요, 주먹으로. 주먹으로 해도 돼.
윤창근위원  그거 주고 주먹으로 해도 돼.
최현백위원  손으로 쳐도 돼!
최미경위원  타 상임위원회 나가세요.
최현백위원  손으로 쳐도 돼. 책상 쳐도 돼.
    (위원장석에서 의사봉 두고 위원들 간 대치)
    (「어머, 뭐하는 거야!」하는 위원 있음)
  뭐하는 거야, 진짜!
최미경위원  타 상임위원회 나가세요.
    (장내 소란)
    (박영애 위원 의사봉·받침 가지고 이동)
    (일부 의원들 퇴장)
    (장내 소란)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오늘 심사하는 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장내 소란)
  없으시면 제245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은,
박영애위원  이런 폭거가 어디 있어!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주먹으로 3타)

박영애위원  이런 폭거가 어디 있어, 이런 폭거가.
    (타 상임위 일부 의원 입장, 위원장 석으로 이동)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다음은 행정기획조정실 소관,
이상호의원 – 그만하자고, 서은경 위원!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을 상정합니다.
이상호의원 – 서은경 위원, 그만하자고. 이런 경우가 어디 있어. 세상에 이런 경우가.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다음은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박영애위원  이러는 거 아니야.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이상호의원 – 서은경 위원, 그만하자고.
최종성의원 – 상임위 아닌 분 나오세요.
윤창근위원  상임위 아닌 분 나가세요.
최미경위원  상임위 아닌 분 나가세요!
이상호의원 – 법적으로 해. 법적으로 하고,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그래, 법적으로 하세요.
    (「법적으로 나중에 하세요, 나중에」하는 위원 있음)

최현백위원  두들겨요. 두들겨요, 두들겨.
박영애위원  법적으로 해, 법적으로.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그러니까 법적으로 하셔!
    (장내 소란)
  법적으로 하시라고. 법적으로 하시라고.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이상호의원 – 무슨 의회가 이렇게 개판이야, 의회가 이렇게 개판이었던 적이 어디 있었어?
윤창근위원  여긴 환자잖아, 환자.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법적으로 하시면 되잖아.
이상호의원 – 의회가 이렇게······
윤창근위원  상임위 아니신 분 나가세요.
최종성의원 – 빨리 나오세요. 다 나오세요.
최미경위원  전부 나가세요, 타 상임위원회!
최종성의원 – 상임위에서 결정하는 겁니다, 저희가 왜 끼어들어요?
이상호의원 – 의회가 이렇게 개판인 적이 어디 있었어?
    (장내 소란)
최종성의원 – 상임위에서 결정하는 거예요. 나오세요. 상임위 아닌 분들이 왜 여기 계세요?
박영애위원  자기야,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내가 그 총대를 멘다고, 왜 그래?
    (「다 들어와」하는 위원 있음)
    (「빨리 나오시라고요」하는 위원 있음)
  아니 위원님이야말로……
최종성의원 – 상임위 아닌, 나오세요. 빨리 나오시라고요. 상임위 아니신 분들 빨리 나오세요.
최미경위원  조정식 위원장님 나가세요. 상임위원장님 나가세요. 나가세요.
안광림위원  할 역할 충분히 다 했어요, 그 전에,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아니,
안광림위원  할 역할을 다 했어. 할 역할을 다 했어. 그만해, 이제. 서 위원, 그만해, 이제.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위원님도 그만하시라고.
  제가 시작한 거니까,
    (장내 소란)
박영애위원  이러지마. 나 니 사랑하는 거 알잖아. 그만해.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제가 책임지잖아요. 내가 한다잖아요.
박영애위원  하지 마.
고병용위원  놔두고 해요, 그거 놔두고.
최현백위원  그만해. 놔두세요. 놔두고 그냥 치면 돼.
고병용위원  놔둬도 상관없어요.
최현백위원  놔두고 치면 돼. 놔둬도 돼. 목소리로 해. 목소리로 해.
박영애위원  하지 마.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위원님도,
박영애위원  하지 마.
윤창근위원  상정이 됐으니까.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저도 시작을 했잖아. 그치? 저도 시작을 했으니까 제발 놔주세요.
안광림위원  무슨 상정이 됐어요? 위원장도 안 왔는데.
최현백위원  그냥 해. 그냥 해, 읽어.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그러니까 법적으로 제가 책임을 진다니까요. 법적으로 하자고요. 이제 됐죠?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할 역할 정말 다 했어. 그만 해, 이제.
최현백위원  상정했으니까 그냥 두들겨.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역할……
안광림위원  그만 해. 됐어. 그만해
최현백위원  두들기면 돼.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내가 이것은 명분이 있는 싸움이야. 나한테 이건 명분이 있기 때문에 하는 거니까 여러 말 하지 마시고 비키셔요.
한선미위원  여기 명분 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위원님.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그러니까 그래서 하는 거니까 그냥 그 다음은 법적으로 하시라고.
박영애위원  됐어, 그만해.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빨리 놓으세요.
박영애위원  니가,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이거 마이크 잡지 않으면 안 돼?
최현백위원  아, 상관없어요.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상관없지요?
최현백위원  예.
안광림위원  하지 마, 하지 마. 왜 이래, 잡지 마요, 이거 잡지 마요. 왜,
최현백위원  이거 잡으려 하니까 그런 거 아니야, 이 사람아.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내 몸에 손대지마. 경고했어.
안광림위원  내 손 건들지 마요, 내 손.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경고했으니까 내 몸에, 나한테 손대지 마.
안광림위원  내 손 건들지 마요.
최현백위원  여기도 건들지 마.
안광림위원  내 손 건들지 마요.
최현백위원  건들지 마.
안광림위원  하지 말라니까 됐어, 그만해.
고병용위원  본인이 하는 거야. 됐어.
최현백위원  건들지 말라니까.
한선미위원  최현백 위원님.
안광림위원  그만해.
박영애위원  그만해.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제발······
최현백위원  그거 갖고 와. 준비된 거.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왜 그래요, 정말. 위원님 진짜. 왜 이런 무리수를 둬? 내가 하는데 왜,
박영애위원  니가 왜,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왜 이런 무리수를 써?
박영애위원  니가 왜! 하지 마.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위원님!
최미경위원  또 다른 종이 갖고 오면 되니까 놔둬요.
최현백위원  놔둬 놔둬.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잠깐만,
박영애위원  하지 마.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난 위원님 이해가 안 돼.
박영애위원  난 니가 이해가 안 돼.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내가 하잖아! 내가!
박영애위원  니 하지 마. 왜 니가 하니? 다른 사람도 있는데 왜 니가 하니?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위원님 왜 이래.
  위원님!
박영애위원  은경아!
안광림위원  그만하자. 그만하자.
최현백위원  아니 다 언론에 얘기 해. 언론에 얘기하고 지금 잘 하고 있잖아. 언론에 대고 얘기해. 지금까지 (청취 불능) 한다며? 그렇게 하면 되지.
  우리가 잘못됐으면 우리가 욕 얻어먹고, 법적으로 잘못됐으면 우리가 법적으로 잘못되는 거 아니야? 그렇게 하면 되지. 그래, 안 그래? 지금까지 나가서 다 뭐라고 얘기하고 떠들고 다녔어, 지금까지? 우리가 다 잘못됐다며?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그러니까 그냥 한다고. 또 가서 보도자료 내면 되시잖아.
최현백위원  또 가서 보도자료 하고 다 해.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준비된 거 있으니까 하시고, 서은경이 다 죽이라고 그러면 되잖아요.
박영애위원  니가 왜 죽어? 니가 뭐······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아니, 한국당에서 지금부터 나 죽이려고 할 테니까 하시라고. 왜 지금 이걸 막아? 하게 두고 그다음에 한국당은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최현백위원  벽 두들겨도 돼!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비키세요.
  비키시라고.
최미경위원  그만하세요.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위원님, 충분히 하셨어. 위원님 충분히 하셨고 이 일은 제가 시작한 거니까 제가 맺으면 되는 거야.
안광림위원  아프니까 최 위원은 저 뒤에 있어, 아프니까.
박영애위원  이거 주고 다시 (청취 불능)
안광림위원  최 위원, 아프니까 뒤에 있어.
최미경위원  아니, 하지 마셔. 그만 해.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위원님도 그만하세요.
최현백위원  그만하세요.
최미경위원  그만하세요.
최현백위원  박영애 위원님, 하실 만큼 하셨어요. 그만하세요.
최미경위원  하실 만큼 했어. 박영애 위원님, 그러시는 거 아니야. 그만 해.
최현백위원  박영애 위원님 하실 만큼 다 하셨어요.
최미경위원  이제 그만 합시다. 진짜 이러다가 우리,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이거 제가 안 끝내주면 누가 끝내요? 아무도 못 끝내! 위원장 드러눕고, 도망가 가지고 드러눕고! 의장은 계속 차일피일 누구 누구 다,
박영애위원  그래도 어쨌든 간에 연락이 되든 안 되든 안광환 위원장이 또 그렇게 톡 방에 올렸잖아.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톡 방에 왜 지금 올려, 아침부터 전화해도 이제까지 아는 척도 안 하고 왜 이제 와 가지고!
박영애위원  그것은,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어떤 의도인지 몰라서 그래요? 내가 한다고, 내가!
  그거 못 해 가지고 한 거니까 내가 한다고요.
최미경위원  위원님, 지금 우리 경제환경위원회 완전히 서로 인간성까지 무시되는 이런 관계 돼 버렸어요. 이거 어떻게 회복할 거예요? 그거 책임 분명히,
최현백위원  아무도 안 져요.
최미경위원  위원장이 다 진다고 했어요. 더 이상 우리 서로 이러지 맙시다, 이제.
윤창근위원  풀어주세요.
최미경위원  이제 끝냅시다. 서로 간에 너무 힘들어요, 이거.
윤창근위원  박영애 위원님, 풀어주세요.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쉽게 저도 결정한 거 아니에요. 그렇지만,
윤창근위원  그거 뭐예요, 코너에 몰아놓고,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이것은 해야 되는 일이야, 해야 되는 일이고! 정말 아무도 책임 안 지는데 어떻게 해? 위원장님이 나올 거야?
윤창근위원  아니, 박영애 위원님, 코너에 몰아놓고 뭐 하는 일입니까? 나오세요.
최미경위원  그만해요, 언니.
  언니, 이제 그만해요.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안광환 위원장이 와서 할 것 같았으면 벌써 와서 했죠.
박영애위원  아니 또 자기가 입장 표명을 처음 했잖아.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왜 도망가서,
박영애위원   입장 표명을 처음 했잖아.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왜 이제까지 계속 연락해도 꿈쩍도 안 하고 오지도 않고 의사일정 변경 다 보고 받았는데.
윤창근위원  박영애 위원님 풀어주세요.
박영애위원  어쨌든 간에 그렇게 하고 있잖아.
최미경위원  언니,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이렇게 놀아날 수 없어. 이제까지 놀아났는데 이거 너무 심하시잖아.
최미경위원  언니, 언니, 이제 그만해.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제가 할게요. 제가 해요.
안광림위원  최 위원! 아프니까 저 뒤에 있어.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제가 할게.
최미경위원  아니, 우리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시민들한테 창피하지도 않아요?
  이제 그만 끝내요. 우리끼리 왜 이렇게 상처 내고 왜 이래.
최현백위원  박영애 위원님! 하실 만큼 하셨어요.
한선미위원  위원님.
박영애위원  뭘 하실 만큼 했어?
최현백위원  하실 만큼 하셨다고, 지금.
박영애위원  하실 만큼 했으면 벌써······
윤창근위원  풀어 주세요.
박영애위원  지금 주민들이 계속,
최현백위원  뭐하는 거예요, 이거?
박영애위원  여러 가지로 전부 다 얘기했잖아. 왜 이렇게 급히 서둘러야 돼? 한 템포 늦는다고 해 가지고, 한 템포 늦출 수도 있잖아.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우리가,
박영애위원  솔직하게 말해서,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우리가 책임질 테니까,
박영애위원  뭐가 절체절명의 위기의 상황이면 이번에 해야 된다지만,
최미경위원  언니,
박영애위원  그게 아니고!
최미경위원  지금까지,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위원님.
박영애위원  그게 아니고 우리 한 번 올라온 건데 그 세상의 그 큰돈을 하루 회의 잠깐 해 가지고 통과하게 우리는 주민들한테 그렇게 큰 사명감을 받지는 않았어.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위원님.
박영애위원  책임감, 우리는 우리가 한 데에 대해서 책임감을 물을 텐데, 내가 왜 3선이 됐는데? 살아오면서 겪어오면서 여러 가지 어떤 거 내가 (청취 불능) 안 했건나? 니가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니가, 왜!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위원님.
박영애위원  니가 왜!
최미경위원  위원님 그만하세요, 그만하세요.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제가 사실,
최현백위원  그만하세요.
박영애위원  너 그러는 거 아니야!
윤창근위원  자리에 앉아서 얘기합시다.
박영애위원  아니야, 세상은 그러는 거 아니야.
    (「자리에 앉아서 하세요」하는 위원 있음)
    (장내 소란)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제가 지금 이날 이때까지만 제가 느끼는 걸로,
박영애위원  세상은 다 내 편 아니야.
윤창근위원  자리에 앉아서 하자고.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알아요. 저 그런 거 관심 없어요. 세상이 내 편이기를 관심 있지도 않고 제가 이거로 무슨 영달을 바라는 거 절대 아니에요.
박영애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여유이신 분이,
윤창근위원  자리에 앉아요.
박영애위원  한 템포 쉬어가…… 안 해 준다고 그랬냐? 하자 그랬잖아. 공감대 형성하면서 해 준다 그랬잖아.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지금 이렇게는,
박영애위원  충분하게 한다고 그랬잖아. 그런데 뭐 이렇게 서두를 이유가 뭐 있어? 누가 다 오해를 하게 되잖아. 절체절명의 위기의 상황도 아니고 한 달 두 달 후에 다시 의논해 가지고 공감대 형성해 가지고 하자고 했잖아. 그러면 받아줘야지.
최미경위원  그만하세요!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그러니까 이건 몇 년 끌어온 거니까,
박영애위원  아니야,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이제부터,
박영애위원  위원님들 와 가지고 그런 건 이번 처음이잖아.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이제부터,
박영애위원  세상에 한두 시간 만에 결정하는 게 어디 있어?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5시간 내내 알 만큼 아시는 위원님들 6시간 동안 토론을 해도 이 핑계, 저 핑계 이유도 없는,
박영애위원  그런데 모든 게,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한국당 의원님들도 그렇게 하시는 거 아니야.
박영애위원  모든 게 익어야 돼. 모든 일이 진행되면서 합의점을 내고 익어야 돼.
윤창근위원  자리에 앉아서 하시라고요. 이거 다 방송되고 있어요, 지금.
박영애위원  그래서 다음에 하자고.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위원님,
박영애위원  다음에 하자고. 다음에 하자고.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이게 익지 않았는지 익었는지는 위원님께서 판단하실 일은 아니고 위원님께서, (청취 불능)
박영애위원  다음에 하자고. 아니, 이 바보야. 아니, 이렇게 큰일을 갖다가 어떻게 어떤,
최현백위원  아니 풀어 주세요!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위원님, 그만하세요.
박영애위원  어떤 원망을 들으려고 그래?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제가 원망 들을게요.
박영애위원  그런 거 아니야.
최현백위원  아니, 풀어주시라니까요!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위원님.
박영애위원  왜 날 이렇게 서은경 위원 앞에다 앉혀놔 놓고 그렇게 그냥 옆에 사람 그런 식으로,
최현백위원  그래서 사람 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안광림위원  아이, 지금 얘기하잖아요. 잠깐만 잠깐만 기다리세요, 잠깐만.
최현백위원  말 한마디 안 하고 그런 식으로 하게 했습니까, 지금까지?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들어가셔. 위원님 하실 만큼 하셨고.
박영애위원  아니야.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저도 제가 시작한 거니까 제가 끝내 줘야 되는 거예요.
최현백위원  그 녹음에다가,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이게 지금 뭐하는 거예요? 제가 여기서 그럼 손 놓고 나갈 것 같아요? 오늘 12시까지 버텨보세요.
박영애위원  그래, 같이 버텨보자.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나도 시작한 일이기 때문에 나도 못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위원님 빨리 비키세요.
박영애위원  위원장이 온다고 했잖아.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위원장이 언제 온다고 얘기한 적 있어.
박영애위원  지 입으로 했잖아. 카톡으로 보냈잖아.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지금 이건 예의가 아니지, 회의를 막겠다는 그런 꼼수잖아. 아니 다치지도 않고 가 가지고 트라우마니 해 가지고 정신적 안정이 필요하다고 아까 저한테 문자 두 번씩이나 줬어요. 정신적 안정이 필요해서 당분간 못 온다고 문자 주셨다고. 그런 분이 트라우마에 언제 복귀할지도 모른다고 일정도 안 주고 그랬으면서 이제까지 갑자기 상황이 몰리니까? 저 충분히 올 수 있는 시간 줬어요.
박영애위원  한 템포 늦춰 가지고 조금 공감대 형성하고 다음 달에 하자.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제가 아침부터, 아침부터,  
박영애위원  안 해 주는 것도 아니잖아.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아니요. 시작했어요. 제가 시작했으니까,    
박영애위원  하자고 했잖아.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그러니까 두 달 뒤에 할 거 지금 하고, 두 달 동안 충분히 의혹 해소해 드릴 테니까 그렇게 하세요.
박영애위원  아니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있을 수 없는 일 없어요. 제가 해야 돼요.
박영애위원  아, 어쨌든 이게 또 법적으로 우리도 자문을 받았는데 서은경 간사가 한다고 해서 반드시 통과되는 거 아니야.
최현백위원  그래요. 그러니까 법으로 하시라고요.
박영애위원  반드시 통과되는 거 아니고 그러니까 나름대로 또 거기에 반박도 하겠지.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알겠어요.
박영애위원  그런데 어리석게 위원님이 그렇게 하지 말라는 부분이지.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그거 다,
박영애위원  그렇게 얘기하자면,
    (「이거 방송에 다 다갑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니까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예, 알겠어요.
박영애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게 뭐 서은경 간사가 설명을 하고 두드리고 통과했다는 이것은 법적으로 효력이 발생한다느니 이런 거 전혀 아니라는 거 기입하시고 하세요.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예, 알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위원들 위원석 이동, 착석)
최현백위원  드리세요.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아유, 물 좀 마셔야 되겠다.
최현백위원  물 좀 마시고 하세요.
윤창근위원  이거로, 여기 있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어디까지 읽었죠?
윤창근위원  거기서부터예요.
박영애위원  분명히 그쪽, 법적······
안광림위원  (회의장 입구에 서서) 이것은 절대 아니에요.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고 나가겠는데 이건 절대 아닌 거 말씀드리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예.
박영애위원  (회의장 입구에 서서) 그래요, 이것은 진짜 이거……

    (박영애·안광림·한선미 위원 퇴장)
    (「못 하게 해. 왜 나와?」하는 의원 있음)

  1.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계속)
(16시 12분)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다음은 행정기획조정실 소관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을 상정합니다.
  충분한 토의와 질의를 거쳤기 때문에,
    (박영애·안광림·한선미 위원 입장)
    (위원장석 주변, 일부 위원들 간 대치 상황에서 계속 발언한 부분)

윤창근위원  방망이 세 번 치세요, 얼른.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의사봉 3타)
  충분한 질의와 토의를 거쳤기 때문에 토론을 종결하고 교육청 학교 부지 매입 건은 가결하고자 하는데,
안광림위원  서 위원, 이건 아니잖아. 간사,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박영애위원  하지 마라.
안광림위원  아니, 분명히 위원장님 없이 하니까,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하지 마. 이러지 말자고. 지금 이제까지 방송에 나갔으면 그만하시라고요!
박영애위원  그런 억지가 어디 있니?
최현백위원  이제 치기만 하면 됩니다. 3타.
  손바닥으로 쳐요, 손바닥으로.
박영애위원  그래. 능력 있으면 쳐. 나 이거 잡고 있을게.
윤창근위원  손으로 치시면 됩니다.
고병용위원  손으로 치세요.
안광림위원  그걸 왜, 아니잖아.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왜 그래?
최현백위원  손으로 치시기만 하면 돼요.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왜, 저쪽에서 나가자마자 또다시 들어가라고 그래요?
  안광환 위원장님이 왜 그런 무리한 수를 뒀는지 우리가 모르는 줄 아세요?
최미경위원  아, 냅둬요, 그냥.
한선미위원  똑같잖아요, 상황은. 똑같잖아.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왜, 나가려고 하다 보니까 저쪽에서 또다시 들어가라고 하세요?
박영애위원  아니 그렇게 하는 거 어디 있어.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그러니까 그냥 두시라고, 저한테!
윤창근위원  손으로 치세요.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이건 너무 하잖아요.
최현백위원  손으로 치세요.
고병용위원  손으로 쳐도 돼요.
최현백위원  그냥 책상 치세요. 손으로 책상 치면 돼요.
고병용위원  거 왜 모양 빠지게 그렇게 잡고, (청취 불능)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위원님.
윤창근위원  아이, 진짜.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위원님, 도대체,
박영애위원  (의사봉 받침대 잡으며) 손으로 쳐······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나 알아. 위원님이 이거 어떻게 또 호도하실지 알아.
윤창근위원  이거 방송에 다 나가고 있다고요. 아니, 법적 효력 없다면서 왜 그렇게까지 하세요?
최현백위원  그래요.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그러니까 법으로 하세요. 지금 말씀하셨잖아. 이거 효력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으니까 그렇게 하시면 되잖아요. 이게 뭐하는 거냐고.
박영애위원  효력 없는 일 뭐 하러 하니?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그러니까 저는 할 테니까,
박영애위원  하지 마.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법으로 하세요.
박영애위원  간사는 그렇게, (청취 불능) 하는 거 아니야.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걱정하지마. 내가, 간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판단해서 하는 거니까 위원님 주세요.
  주세요, 위원님.
윤창근위원  옆에 가서 방망이 하나 더 가져와. 손으로 쳐도 되는데 저렇게 방망이로 꼭 하셔야 되면 방망이 갖고 올게요.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위원님, 저도 위원님도 각자 소신 있는 거 알아요. 그러고 이거 분명히 말씀하셨잖아. 이거 행위 문제 있다고 말씀하셨으니까 법으로 가서 하세요. 방법은 그거밖에 없어.
박영애위원  나 이것은 못 줘.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다른 거 가지고 와.
  꼭 이 의사봉이어야 되는 거 아니죠?
윤창근위원  그럼.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내가 주먹으로 쳐도 되는 거지만 난 뽀대 나게 의사봉으로 치고 싶으니까 다른 방 가서 하나 좀 갖다 주세요.
윤창근위원  지훈, 옆에 가서 방망이 가져와.
최현백위원  가져와.
안광림위원  나가지마. 어딜 가! 서 있어, 지켜야지, 지금 회의 중이잖아.
윤창근위원  내가 가져올게.
    (윤창근 위원 퇴장)
최현백위원  박영애 위원님 하실 만큼 하셨다니까 그러네.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안광환 위원장님이 이거 해결 못 해서,
최미경위원  피하고 다니시는데,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그렇게 말도 안 되게 정회 치고 가서 숨어버린 거잖아요.
최현백위원  위원장이 회피하고,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의장이 해결 못 하니까,
최현백위원  의장이 회피하고,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계속 우리한테 공 넘겨서 우리 위원님들이,
최현백위원  그것을 여성 간사한테 책임을 떠넘기는 사람들이 어디 있어요?
한선미위원  최현백 위원님, 양쪽 다 이렇게 미뤘을 때는,
최현백위원  아, 됐어요. 알았으니까,
한선미위원  그만한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거 아니에요?
최현백위원  아이, 알았어요. 됐어요, 됐어.
한선미위원  그런데 이렇게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최현백위원  위원장이 회피하고 의장이 회피하고,
한선미위원  왜 무리수를 일으키세요.
최현백위원  여성 간사 하나한테 이런 막중한 책임을 떠넘기는 사람들이 어디 있냐고!
한선미위원  그건 위원님도 마찬가지잖아요! 위원님도 마찬가지시잖아.
최현백위원  뭐가 마찬가지요?
한선미위원  지금 최미경······  
    (윤창근 위원, 서은경 위원에게 의사봉 전달)
윤창근위원  이거로 치시면 돼요. 책상 치세요. 치세요, 세 번 치면 돼.
안광림위원  하지 마. 하지 마.
윤창근위원  다 답변했어요.
최현백위원  자신 있게 치세요.
    (「내비둬」하는 위원 있음)
  자신 있게 치세요.
    (장내 소란)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가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다?
    (「예」하는 위원 있음)
  우리 뭐죠?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안광림위원  하지 마.
박영애위원  하지 마.
안광림위원  됐어, 그만 해
박영애위원  하지 마.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3차 변경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주세요. 다음 거 또 뭐야?
윤창근위원  다 됐어요.
최현백위원  다 됐어요, 끝났어.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다 됐어요?
    (「예」하는 위원 있음)
최현백위원  정회.
윤창근위원  7시에 행감 하는 거로,
최현백위원  7시에 행감.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빠진 거 없어요? 빠진 거 없습니까?
최현백위원  예.
윤창근위원  정회 선포하세요.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그러면,
윤창근위원  7시, 7시에,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행정감사, 어느 부서죠?
윤창근위원  예, 하는 걸로 하고.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예, 의사일정 변경안에 나와 있는 해당 상임위 해당 부서 행정감사는 금일 오후 7시에 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회의장 입구에 서서) 이렇게 급하게 하는 이유가, 그렇게 오해를 받지.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이상으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박영애위원  (회의장 입구에 서서) 오해를 안 받을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는 거야, 더불어당에서는.
(16시 16분 회의중지)

(19시 00분 계속개의)

○위원장직무대행 서은경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45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9시 00분 산회)


○출석 위원(8인)
  서은경  고병용  박영애
  안광림  윤창근  최미경
  최현백  한선미
○산회 시 출석 위원(5인)
  서은경  고병용  윤창근
  최미경  최현백
○출석 전문위원
  권미영
○출석 공무원
  행정기획조정실장  박창훈
  회계과장  류진열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김지훈
  속기사  한선영
  속기사  정지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