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2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 1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4월 15일(목) 10시
의사일정
1. 제26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3. 2021년도 제1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상정된 안건
o 5분자유발언(박광순·박경희·김정희 의원)
1. 제26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3. 2021년도 제1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시장 제출)
(10시 26분 개의)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를 들은 후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팀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제26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오늘 집회는 성남시장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임시회 집회 요구가 있어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제16조 제2항 규정에 따라 2021년 4월 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여 의사일정을 협의하였으며, 지방자치법 제45조 제3항 규정에 따라 성남시의회 공고 제36호로 의회 게시판 등에 공고하였으며, 임시회 소집 안내문과 의사일정 등을 의원님들께 송부해 드렸습니다.
먼저 의원 사직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 12일 더불어민주당 박문석 의원께서 사직서를 제출하여 지방자치법 제77조 및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제69조에 따라 의장께서 사직을 허가하였습니다.
다음은 금번 임시회에서 심의하실 안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금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의결 후 2021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제1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의 제안 설명 청취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의 안건으로 고병용 의원님 등 35분이 발의하신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이준배·강신철 의원님 등 35분이 발의하신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
안극수 의원님 등 10분이 발의하신 성남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 조례안,
박경희 의원님 등 15분이 발의하신 성남시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를 위한 조례안,
선창선 의원님 등 17분이 발의하신 성남시 민간전문가의 시정참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신철 의원님 등 20분이 발의하신 성남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광순 의원님 등 18분이 발의하신 성남시 게임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선창선 의원님 등 11분이 발의하신 성남시 노후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선창선 의원님 등 11분이 발의하신 성남시 지식산업센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김정희 의원님 등 14분이 발의하신 성남시 스마트도시기반시설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명수 의원님 등 32분이 발의하신 성남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박경희 의원님 등 23분이 발의하신 성남시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은미 의원님 등 13분이 발의하신 성남시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조례안 등 의원님들께서 발의하신 13건의 안건과 성남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19건을 포함한 총 32건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토록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제26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지방재정법 제47조의2(예산의 이용·이체) 및 제49조(예산의 전용)에 따라 2021년부터 예산 변경(전용·이체)에 대하여 지방의회에 분기별 제출 실시에 따라 성남시장이 제출한 2021년도 1분기 예산 변경(전용·이체) 자료를 기배부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참고 사항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안은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시겠습니다.
끝으로 금번 제26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은 순서에 따라 임정미 의원님과 박영애 의원님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o 5분자유발언(박광순·박경희·김정희 의원)
(10시 31분)
발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5분 이내에 발언을 마쳐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박광순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박광순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이매 근린공원 부지의 약 350억 보상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먼저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화면 제시)
저기 보시면 지금 파란색 구역으로 표시된 안쪽이 당초 이매 도시자연공원 구역입니다. 그러다가 밑에 빨간 부분, 분당 저수지 주변에 빨간색으로 지금 현재 그 안쪽이 2020년 공원일몰제가 도래함에 따라서 공원녹지기본계획이 변경되면서 밑에 분당저수지 빨간 부분만 율동 근린공원으로 조성하는 걸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그 이후에 지금 현재는 위에 중상부 빨간 부분, 저게 지금 현재 이매근린공원을 조성하겠다고 하는 부지입니다.
자, 보시다시피 그 부지는, 이매근린공원 부지는 이매동 55-15번지로서 약 9400평입니다. 국회법상 보존녹지지역이고 산지법상 보존산지입니다. 군사시설보호법상 제한보호구역이고, 자연생태도 2등급, 국토환경성 평가 1등급 지역, 토지 형상은 가 보시면 알겠습니다만 부정형의 급경사지가 대부분이고 일부가 완경사가 있습니다. 현재는 이용 상황이 거의 없는 황무지나 마찬가지입니다.
환경 문제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그 부지는 돌마1터널과 2터널 그 사이에 있는 부지로서 터널 및 도로의 소음 분진으로 매우 열악합니다. 접근성과 입지 타당성도 입구 도로가 현재 법정 도로가 아닌 그 토지주가 내놓은 현황 도로이며, 차량 한 대가 겨우 통과할 수 있는 굴다리 외에는 접근할 수가 없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개발행위가 전혀 이루어질 수 없는 지역입니다. 또 근린공원에 본래의 목적인 보건, 휴양, 정서 생활과 거리가 멀어 근린공원으로 조성을 한다고 해도 이용하는 주민이 거의 없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 뻔합니다.
당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제안 설명에서 집행부와 용역사는 공원에서 제척하더라도 난개발 우려는 전혀 없는 것으로 보고를 합니다. 그러나 K 모 민간위원이 공원 해제 시 개발행위가 가능할 것이므로 난개발 방지 및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매입을 주장하고 다른 위원들은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채 통과된 것입니다.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서 현장 답사 한 번 없이 탁상에서 특정 위원의 말만 믿고 의결하여 실망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방채까지 발행하여 보상하는 사업인데 근린공원으로 매우 부적합한 토지를 특정인에게 보상비로 350억을 퍼준 것입니다. 한마디로 토지주가 달라는 대로 준 것입니다. 참고로 해당 토지와 비슷한 면적에 분당보건소 공공의료 클러스터 부지는 평지이며 도로와 접하고 접근성, 환경이 매우 양호함에도 보상 예정가격이 207억입니다.
아시다시피 여타 토지주들은 행정청에서 임의로 공원으로 묶어 지난 40년 동안 재산권 행사를 못 하게 한 것도 억울하지만 이제는 마음대로 공원에서 제척하여 그동안 받아오던 재산세 감경 혜택도 받지 못하고 그렇다고 개발행위도 하지 못한다고 원망들 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공시지가에 4배 이상이 아니라 그냥 공시지가로 매수해 주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은수미 시장님!
박문석 전 의장께서 신병을 핑계로 갑자기 사직서를 제출한 이후 현재 언론과 시민들이 각종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민주, 인권을 외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게걸스러운 탐욕으로 무능, 위선, 오만, 부정채용, 내로남불 등 야당 무시를 일삼는 성남시가 되고 말았다고들 합니다.
집권당 시의원과 측근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각종 특혜를 베풀어준다는 것입니다. 남은 임기만이라도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회복하여 성남시민의 명예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일을 거울삼아 토지의 매입이 수반된 제반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충분한 전략적 전술적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민생이 어렵다고 아우성인데 시민 혈세를 낭비하여 특정인의 배를 불려주는 사례가 없어야 합니다.
위 토지를 꼭 답사하시어 근린공원으로 적합한 토지인지 보상액은 타당했는지 살펴보시고 규모가 비슷한 야탑밸리 부지와 분당보건소 부지도 답사하여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정질문 시 답사 결과를……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토대로 질의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박경희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윤창근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백신 접종의 차질 없는 진행과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시는 은수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심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서현동 시의원 박경희입니다.
어김없이 그날 이후 일곱 번째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을 반기는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지만 4월 봄날의 화창함도 봄꽃의 화려함도 마냥 즐길 수만은 없습니다.
(화면 제시)
그날 행복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아이들이, 당시 18살 고2였던 아이들과 같은 나이였던 제 딸은 올해 25살이 되었고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전국에 생방송되어 온 국민을 패닉에 빠뜨렸던 세월호 침몰, 우리는 침몰하는 세월호의 모습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고 그 악몽 같은 장면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세월호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보장해야 할 국가와 사회가 그 책무를 다하지 못했을 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참사였습니다.
무력감과 악몽 그리고 분노, 그 후 우리 사회는 얼마나 달라졌습니까?
아직도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도 책임자 처벌도 구호로만 남았을 뿐 ‘이제는 피로하다’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쓸쓸히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그사이 충격은 완화되었고 유족의 상처는 더욱 깊어졌으며 안전사회를 향한 소중한 계기들은 유실되어 가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던 2014년부터 시와 시민사회가 함께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와 진실 규명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왔습니다.
당시 본 의원도 성남 세월호 시민대책회의에서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저는 의원이 되었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조금이라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이번 임시회에서 성남시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를 위한 조례안을 15분의 의원님들과 함께 대표 발의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윤창근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계속해 나가고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다시는 그러한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아픈 기억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기억되어야 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대한민국을 안전한 사회로 만들어 가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이번 조례안이 의회에서 통과되어 제정된다면 시와 시민사회가 지속적인 협력으로 안전사회를 만들고 미래를 대비할 것입니다.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하고 그 뜻을 기리는 사업을 통해 시민의식 증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을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소중한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위험과 불안을 머금은 사회를 물려줄 수는 없습니다. 지금보다 더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놓는 것이 선대의 도리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는 304명의 희생자가 이 땅에 별이 되어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볼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도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정희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김정희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정부 대처 방안으로 인해 기업인을 비롯하여 특히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가 등의 상인들이 겪는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신규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있는 전통시장에 몸담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헤아려 보기 위해 상권 활성화의 방안을 둘러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먼저 밝히면 시의 조직으로 있는 상권지원과의 편제로서는 우리시의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는 점을 밝혀 두고자 합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 자체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예산액은 상상외로 미미합니다.
자료 보시겠습니다.
(화면 제시)
2021년 본예산 상권지원과 대부분의 예산은 성남도시개발공사로 관리 위탁 명분으로 약 121억, 상권활성화재단으로 약 35억 예산을 전출시켜 실질적 사업 예산 집행은 미미하면서 책임만 전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 본청의 해당 과의 업무 70% 이상이 상인들의 민원 처리 업무입니다.
또 상권활성화재단이나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수탁기관들이 제 업무를 못 하면서 그들로 인해 발생되는 민원은 시가 해결해야 하는 것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민원의 유형을 살펴보기 위해 민원 발생 및 처리 사례를 요구했으나 “민원 관리 대장이나 처리 대장 등 관련 자료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원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엄격하게 처리토록 되어 있습니다.
관련 민원이 쇄도한다면 이를 처리할 수 있는 대응 매뉴얼도 있어야 되고 이 같은 매뉴얼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발생한 민원의 발생 및 처리 결과들이 데이터베이스화되어 있어야 함에도 이 같은 자료가 없다는 것은 시장이 밝힌 ‘멀리 보고 샅샅이 살핀다’는 원견명찰(遠見明察)과도 상당한 거리감이 있다고 봅니다.
은수미 시장님!
전통시장 활성화 등의 관련 사업에 대해 하드웨어 부분은 어느 정도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부문은 아직 미진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첫째, 지역 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한 일반 보상금, 즉 가맹점 카드수수료 보전과 관련된 예산을 살펴보면 매년 3억여 원의 잔액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매출액의 노출로 카드 결제를 기피 또는 회피하는 경향이 아직도 심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상권활성화재단이 상인들에 대한 이 같은 편법에 대해 어떠한 대응 방안을 가지고 있다고 보십니까?
둘째,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예산집행 잔액이 1억 3000여만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예산집행을 안 하는 것인지 아니면 못 하는 것인지, 실현성 없는 과다 예산을 편성한 것인지, 시민의 혈세를 이렇게 사용해도 되는 것인지.
모란시장이 개장되었으면서도 운영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운영되고 있음은 타성과 구태에 젖은 관성 법칙에 의한 것 아니냐는 혁신 부재라고 봅니다.
셋째, 모란장이 전국 명소라고 홍보는 되고 있지만 장터의 기능이 제대로 되고 있다고 보십니까?
즐거워야 할 장날, 장터가 주차장 없어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고 모란장을 알리는 특색 있는 입간판 하나 없음을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명분에 어울리게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 하나 제대로 없음을 알고 계십니까?
혹시 ‘모란장’이라는 노래와 ‘성남아리랑’이라는 노래를 들어 보셨습니까?
지금 잠시 시민들과 의원님들께 들려 드리겠습니다.
(10시 46분 동영상 상영개시)
(10시 47분 동영상 상영종료)
화개장터라는 노래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었듯이 성남시와 성남시의 전통시장을 알릴 수 있는 방안 마련은 상권지원과가 해야 할 책무 아닙니까?
위탁사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탁기관이 시정의 방침과 시민의 뜻에 발맞춰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지도감독의 기능마저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부서라면 차라리 ‘소상공인지원과’로 명칭을 바꿔 특화된 소상공인 지원 업무를 하여 시대적 부응에 발맞춰 나감이 더 나음을 제안하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5분 자유발언이 모두 끝났습니다.
1. 제26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10시 49분)
제26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와 의사일정은 사전에 배부하여 드린 안과 같이 2021년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7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하며, 이 중 4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는 것으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제26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와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안과 같이 2021년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7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하며, 이 중 4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는 것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3. 2021년도 제1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시장 제출)
행정기획조정실장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도 제1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금번 임시회에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내시 반영 및 주요 시책사업의 예산 조정이 필요해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유인물 1쪽입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액 3조 208억 9800만 원보다 1686억 9800만 원이 증액된 3조 1895억 9600만 원이며, 일반회계는 기정액 2조 3659억 7800만 원보다 1582억 원이 증액된 2조 5241억 7800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기정액 6549억 2000만 원보다 104억 9800만 원이 증액된 6654억 1800만 원입니다.
유인물 2쪽입니다.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은 지방교부세 1700만 원, 보조금 601억 8300만 원, 지방채 800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180억 원이 증액된 2조 5241억 7800만 원입니다.
유인물 3쪽입니다.
일반회계 성질별 예산은 물건비 17억 2100만 원, 경상이전 370억 6900만 원, 자본지출 257억 8900만 원, 내부거래 947억 3200만 원이 증액되었고, 인건비 9억 6300만 원, 예비비 및 기타 1억 48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일반회계 분야별 예산액은 일반 공공행정 분야 41억 1400만 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8억 300만 원, 문화 및 관광 분야 12억 7100만 원, 환경 분야 160억 8700만 원, 사회복지 분야 324억 6200만 원, 보건 분야 13억 8400만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6억 900만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30억 3600만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59억 8100만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925억 8800만 원, 기타 분야 9500만 원이 증액되었고, 교육 분야 8300만 원, 예비비 1억 47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유인물 4쪽입니다.
주요 사업비 예산 반영 내역은 유인물로 설명을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2021년도 제1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제안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제11조 제2항에 따라 정책사업 지출 금액의 20% 이상이 변경되는 성남시 공원·녹지 조성기금에 대한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으로 장기 미집행 공원부지 매입비 923억 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2021년도 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하고자 합니다.
모쪼록 금번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 제1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의원님들의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제1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후 그 결과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62회 성남시의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5분 산회)
○출석의원(34인)
윤창근 조정식 강상태 강신철
강현숙 고병용 김명수 김선임
김영발 김정희 남용삼 마선식
박경희 박광순 박영애 박은미
박호근 서은경 선창선 안광림
안광환 안극수 유재호 유중진
이기인 이상호 이준배 임정미
정봉규 정윤 최미경 최종성
최현백 한선미
○출석 전문위원
윤채
○출석 공무원
시장 은수미
부시장 장영근
행정기획조정실장 신경천
수정구청장 김기영
중원구청장 이남석
분당구청장 고혜경
재정경제국장 전동억
복지국장 김학봉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성립
환경보건국장 이균택
도시주택국장 최창규
교통도로국장 하상래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중원구보건소장 임동빈
분당구보건소장 박인자
푸른도시사업소장 오재곤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김윤철
문화도시사업단장 김동찬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출석 사무국 직원
의회사무국장 안상두
의사팀장 맹주일
의정기록팀장 한선영
의사팀 이상준
의사팀 홍성우
의사팀 하지웅
의사팀 김재구
의사팀 박민호
의사팀 최남경
홍보팀 황병희
홍보팀 남철우
속기사 정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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