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 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제303회 성남시의회(제1차 정례회)

행정교육위원회회의록

(임 시 회 의 록)
  제 3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5년 6월 9일(월) 10시
장 소  행정교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3. 분당구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4. 분당구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5. 수정구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 수정구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7. 중원구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8. 중원구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상정된 안건
  1.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2.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시장 제출)
      가. 도서관지원과
      나. 중앙도서관
      다. 분당도서관
      라. 구미도서관
      마. 판교도서관
      바. 복정도서관
  3. 분당구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4. 분당구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시장 제출)
      가. 분당구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나. 분당구시민봉사과
      다. 분당구건설과
  7. 중원구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8. 중원구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시장 제출)
      가. 중원구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나. 중원구시민봉사과
      다. 중원구건설과
  5. 수정구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6. 수정구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시장 제출)
      가. 수정구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나. 수정구시민봉사과
      다. 수정구건설과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서은경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행정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도서관사업소, 분당구청, 수정구청, 중원구청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하겠습니다.

  1.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2.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시장 제출)

○위원장 서은경  먼저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예비 심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권순창 도서관사업소장님 나오셔서 총괄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입니다.
  먼저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행정교육위원회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총괄 설명에 앞서 도서관사업소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 이종선 과장 명예퇴임으로 2025년 3월 17일부터 겸임을 맡게 된 신종욱 도서관지원과장입니다.
  김태형 중앙도서관장입니다.
  신종욱 분당도서관장입니다.
  박대철 구미도서관장입니다.
  현미숙 판교도서관장입니다.
  남명원 복정도서관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셔서 위원님들 총괄 질의에 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도서관사업소 관련된 총괄 질의, 예, 김선임 위원님.
최현백위원  총괄 질의 이전에 의사진행발언 좀 잠깐 하고 싶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의사진행발언이요.
최현백위원  예.
○위원장 서은경  예, 의사진행발언을, 그렇게 하시죠.
최현백위원  아주 재밌는 일이 있어서.
  그냥 보도 자료가 혹시 ‘최현백 의원이 징계위에 회부됐다’ 이렇게 되면 그 내용을 모르시는 분들은 ‘아, 최현백이가 뭔 잘못을 했나 보다’만 그렇게 생각을 할 것 같아서, 우리 행정교육위원회 조례 심사 과정에서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이 내용을 우선은 제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서 좀 알릴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의사진행발언을 좀 신청한 거고요.
  우리 위원장님도 계시네. 4월 22일 날 서은경 위원장님과 최현백 의원이 모욕 발언, 품위 손상 등으로 징계위에 회부됐습니다. 접수가 됐습니다.
  그래서 뭔 일인가 하고 제가 살펴봤어요. 속기록입니다. 속기록인데, 추선미 의원이 발의한 마을공동체 조례가 있었어요. 마을공동체 조례가 있었는데, 집행부가 발의했던 마을공동체 조례를 우리 위원회에서 보류를 한 사항이었어요. 그런데 추선미 의원이 두 문장이라고 해야 합니까, 글자라고 합니까. ‘하여야 한다’를 ‘할 수 있다’라고, 하나는 또 뭐였습니까? 두 개를 고쳐서 수정해서 조례를 들고 올라왔어요. 발의를 했어요.
  그래서 제가 어떤 발언을 했느냐 하고 찾아봤습니다. “그 마을공동체 조례 말이에요. 이따가도 얘기들을 또 하시겠지만, 이거 우리 스스로를 자꾸 부정하는 이런 형태의 조례안이 또 올라온 거 아니겠습니까. 우리 동료 의원 옆에, 발의한 동료 의원 옆에 계시는데 오해는 하지 마시고 이거 뭐 글자를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노력하여야 한다’”, 집행부가 낸 조례에 대한 수정을 이렇게 해 왔어요. 그래서 그렇게 발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거다, 의회 스스로를. 그러면서 한 얘기가 뭐라고 얘기를 했냐. “그런데 이번에는 또 의원 발의로 이게 왔는데 청부 조례라고 봐요, 저는. 집행부 쪽에서 우리 의회 쪽에 청부해서 발의한 거로밖에 안 보여요, 지금 상황이” 이렇게 발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우리 안광림 위원께서 “실장님, 성남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조례 개정안, 이게 의원한테 청부하셨어요?”라고 물어봐요. 그랬더니 주광호 실장이 “저희는 그런 일을 한 일이 없고요”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그럼 허위 사실이네요?”, “저희 입장은”이라고 발언을 해요.
  그리고 법적으로 책임을 묻겠다 그랬어요. “제가 분명히 이 청부 조례라고 발언한 거에 대해서는 최현백 위원님이 분명히 책임을 지셔야 된다는 거예요”, 책임을 묻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또 그랬죠. “안광림 위원께서 책임을 꼭 묻겠다 그러니까 저는 그 책임을 꼭 받고 싶어요”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발언을 했어요. “무엇이 잘못됐는지. 분명히 내가 ‘청부 조례로밖에 안 보인다’고 발언했어요, ‘청부 조례로밖에 안 보인다’”.  
  무슨 얘기냐면 법적으로 검토를 했겠죠, 본인이 한 얘기가 있으니까. 그러니까 이게 허위 사실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또 이거를 모욕이라고 해서 징계위에 회부를 한 것 같아요. 이게 한마디로 과거 윤석열 정권에서 자행했던 입틀막을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입틀막을.
  그리고 이거는 서은경 위원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상당한 지금 무고를 당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왜 이 말씀을 꼭 드려야 되냐면 이거 이제 보도 자료 뻔합니다. ‘최현백, 서은경 위원장 윤리위 회부’ 이렇게 나갑니다. 그래서 여기 또 집행부 쪽도 있고 해서 분명한 이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서 의사진행을 신청을 했고요. 집행부 쪽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최현백 위원님 의사진행발언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거기에 저도 거론이 돼 있으니까 저도 면밀히 검토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웃음)
○위원장 서은경  참.  
  지금부터, 아까 김선임 위원장님 총괄 질의 하신다고 하셨죠? 질의하십시오.
김선임위원  소장님, 오래간만입니다.
  물론 이따가 담당 도서관 차례가 오면 또 구체적인 질문을 하겠지만 두 가지만 좀 여쭙고 싶어요. 하나는 우리 지금 스터디 카페 진행이 어디까지 돼 있는지.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스터디 카페요?
김선임위원  예.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아, 리모델링, 리뉴얼하는 우리 중앙도서관.
김선임위원  예, 중앙도서관하고 또 어디가 있어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거기랑, (관계공무원에게) 구미인가요? 구미죠?
    (「구미도서관」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중앙도서관하고 구미도서관 두 군데.
김선임위원  준공은 됐어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김선임위원  준공은 다 됐어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지금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준공 끝났습니다.
    (「구미도 끝났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구미도, 구미도 끝났습니다.
김선임위원  그거 주민들이 지금 이용하고 있나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반응은 어때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아무래도 도서관의 트렌드가 예전에는 어떤 독서형, 독서실형이라면 지금은 아까 말씀하신 스터디 카페처럼 개방되고 그다음에 이렇게 오픈돼 있는 이런 걸 선호하다 보니까 굉장히 만족도는 높은 걸로 지금 나와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다행입니다.
  제가 한 2년 전부터 계속 요구를 했었던 것 같은데, 2년 그러니까 3년 정도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두 곳이라도 개방이 돼서 도서관의 이미지가 예전하고 많이 좀 달라졌기 때문에 시대에 맞는 그런 정책이 좀 필요하다는 거를 몇 번 말씀드렸는데, 하여튼 다른 도서관도 기회가 되거나 어떤 공간이 주어지면 시도하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야외 도서관 있죠?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야외 광장 도서관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지금 열두 곳이 설치가 돼 있죠?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김선임위원  다 가 보셨습니까?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김선임위원  빨간색 책장이 눈에 탁 띄어서, 왜 굳이 빨간색으로 했어요? 상징적인 게 뭐 있나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아닙니다. 그거는 아니고, 우리 예전에 공중전화 박스가 그런 형태도 돼 있고 또 외국의 사례도 보면 시각적으로 많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그렇게 해서 색상은 아무 뭐 어떤,
김선임위원  지금 공중전화 박스 교체들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KT에서. 대부분 다 회색 뭐 그레이색 이런 식으로 좀 교체를 하고 있던데, 예전에 푸른색 이렇게 다양한 색깔이 있다가 지금 다 그 주변의 환경들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 도로 색도 대부분 회색 이런 거잖아요. 보도가 빨간색이거나 파란색인 데는 없잖아요. 그거는 많은 사람들의 어떤 시선이나 많은 사람들의 시각적인 이런 것도 좀 살펴봐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회색으로 많이 하는데, 공중전화도 많이 그렇게 교체를 하고 있더라고.
  그런데 곳곳에 그냥 빨간 게 딱 들어서니까, 어느 곳에는 산뜻한 장소도 있어요. 그런데 이 도로 한복판에 저희 태평동 같은 경우에는 숯골광장이라 그러죠. 한가운데 뻘건 게 딱 서 있어서, 거기서 행사를 주로 많이 했어요, 주민들이. 작은 행사를 많이 했는데 그 도서관 책장 하나 때문에 행사들을 할 수가 없어, 어떤 무대 가운데에 설치를 해 놔서.
  그러니까 그런 거 설치할 때도 이 장소가 뭐였으며 어떻게 그동안 주민들이 활용했던 건지를 좀 참고해서, 그러면 여기 굳이 그 책장을 꽂아야 된다고 생각을 하면 일반 주민들의 행사를 할 때 그 행사에 지장을 주지 않는 이런 장소를 살펴봐야 되는데 이거는 무슨 기념탑도 아니고 광장 한가운데에 이렇게 딱 박아놔 가지고 아무 행사도 할 수 없게끔 그렇게 만들어놨어요
  그리고 그 의자라 그래야 되나요? 의자 3개, 덜렁 3개 있더구먼. 그 의자는 책을 보기 위한 의자예요. 제가 몇 군데 가 봤어요. 왜냐하면 이거에 대해서 제가 불만을 계속 주장을 했기 때문에 몇 군데 가 봤는데 거기 앉아서 책 읽는 사람 한 사람도 못 봤어.
  그리고 책장을 봤습니다. 반 정도가 비어 있어요. 책 읽는 사람을 못 봤는데 책은 반 정도가 비어 있어. 그리고 그 책 종류가 일반 시민들이 일반적으로 읽을 수 있는 이런 장르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전문 도서, 아니면 전문 분야의 1호부터 12호까지 어떤 기능적인 그런 전문 잡지, 이거 뭐 어느 기능 잡지를 팔아 주기 위한 목적처럼 보입니다.
  그러니까 어른이 됐든 아이가 됐든 사실 그 장소에 맞는 장르가 필요한 거예요. 일반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그 책을 읽는다고 하면 거기에 무슨 기능적인 전문 분야의 그런 잡지를, 아마 잡지를 그 도서관에서 구매한 것 같아요. 그런 식으로 놓으면 거기서 과연 기능성을 요하는 잡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그 땡볕에 앉아서 거기서 보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도서관에서 보지. 그러니까 너무 책 분야도 형편없었고 책 절반이 비어 있을 때 저는 과연 시민들이 이 책을 읽고 갖다 놓을까? 내가 계속 두고 볼 겁니다.
  물론 시작부터가 담당 부서에서도 좀 안일하게 했다라는 것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시작한 거는 맞습니다. 그리고 시범이라고 하니 시범을 해 보고 시민들 분위기와 그리고 또 이런 설치 장소 이런 걸 좀 고려를 해서 추가를 하게 되면 좀 더 나은 장소, 지금 한가운데 땡볕에나 이 더운 여름에 공원 안에서 누가 거기서 책을 읽겠다고, 지금 예산 또 추경에 올라온 모양인데 시범 사업 했던 데 그 주민들 의견도 들어보고, 그 의견 들어본 거 있어요? 있으면 자료 주세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그런데 거기서 제가 좀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 김선임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그 숯골광장은 저희한테 민원이 한 두 차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사전에는 이제 기존에는 저 위에 있다가 거기가 너무 접근성이 좀 그 계단 위에 있다가 접근성이 좀 떨어지고 해서 밑으로 옮긴 건데, 지금 말씀하셨듯이 거기가 ‘하시락’이라든지 행사를 좀 많이 해요. 그러다 보니까 그거를 나무 쪽으로 옮겨달라, 그런 민원이 들어와 있고 또 하나는 빈백이 거기가 좀 약간 밤에, 야간에는 청소년들이 거기에 앉아서 애정 행각을 한다든지 담배를 피운다든지 앉아서, 이런 민원을 저희가 다 모니터링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 숯골광장하고 그다음에 신기교에, 그 백궁교 밑에 아, 신기교 밑에 그다음에 한 세 군데 정도는 저희가 지금 자리를 다시 재조정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는 말씀하신 도서 관련돼서, 지금 시작을 처음 하다 보니까 처음에는 도서의 유실률이 거의 한 30% 이상 차이가 이렇게 막 없어지고 분실률이 있기도 했었는데 지금 거의 안정화 추세고 제일 많이 분실되는, 우리가 모니터링을 해 보니까 제일 많이 된 부분이 야탑 광장 쪽이 지금은 다른 데로 옮겼는데 거기가 거의 한 50% 이상 유실되고 그랬는데 지금은 거의 한 15% 정도 그렇게 되고 있고 거의 이제 안정화 단계로 좀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김선임위원  안정화라고 하는 것은 시민들이 그 장소에서 책을 읽지 않더라도 가져갔다가 반납하는 게 안정이에요. 원래 법이 그렇잖아요. 그 책을 가져가면 범법 아닙니까. 공유 자산인데 습득하고 그런 거는 범법이에요. 50%, 각 그 책장마다 50%에서 40% 책이 다 없어지는데 그걸 누가 가져가고 반납하고 이런 과정이 반복돼야 안정인 거지 지금으로서는 시민들을 도둑질하게 만든 거예요. 그리고 시민들은 그게 그 책을 가져갔을 때 이게 도둑질인 거 모릅니다, 아무것도 쓰여 있는 게 없으니까.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이게 법이 불법이 아니라고 하면 책을 읽기 위해서 가져가는 것도 저는 좋다고 봐요. 그 책이 필요해서, 우리가 책을 많이 읽히기 위해서 지금 그런 하나의 정책을 펼친다라고 생각이 들면 가져가도 저는, 그 책을 보기 위해서 가져갔다고 해도 저는 좋은데 일단 범법자가 되니까 문제인 거지.
  추경에 세운 것을 저는 다시 한번 검토를 뭘 말씀을 드리고 싶냐면 다른 시 보니까 스마트 도서관이라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책장이 아니라 책장과 의자가 함께 들어 있는 거죠. 예를 들어 뭐 버스 정도의 크기에 그 안에 책장도 있고 책을 그 안에서 볼 수 있게, 야외에서 보는 게 아니라. 그러면 안에 CCTV도 있고 하니까 그렇게 만들면 이거 내가 섣불리 가져가거나 그리고 비가 와도 이용할 수 있고, 이런 걸 한번 검토 좀 해 주세요. 다른 시는 다 지금 하고 있던데 한번 저희 시도 저희 시 취지에 그게 맞는지 지금 검토 좀 해 주세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김선임위원  무조건, 지금 뭐 예산 2억이 올라와 있던가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이번에 2억이 올라왔습니다.
김선임위원  10개를 더 추가하기 위해서 2억을 올린 것 같은데 그게 개당 그러면 2000만 원이라는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2000만 원 돈 들여서 그 책장과 의자, 무슨 의자라 그래요, 그런 걸?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그걸 빈백이라고 그러는데,
김선임위원  빈백이라 그래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실제 착장 소요 예산은 700,
김선임위원  그게 곳곳마다 몇 개씩 이렇게 규정돼 있습니까?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아니요, 그거는 없고요. 저희가 이용객이, 이용 주민이 많은 데는 저희가 확대해서 놓고,
김선임위원  내가 보기에는 조만간 그것도 없어질 것 같아. 두고 보세요.
  그러니까 시민들 도둑 만들지 말고 정말 많은 시민들이 도서랑 함께 할 수 있고 안정적이고 합법적이고 좀 그런 장르와 그런 방법으로 선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김선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총괄 질의 더 없으시면 저희가 부서 일괄 상정을 할 테니까 부서에서 질의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총괄 질의를 그러면 더 이상 없는 것으로 하고요.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예비 심사를 부서 일괄로 실시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가. 도서관지원과
      나. 중앙도서관
      다. 분당도서관
      라. 구미도서관
      마. 판교도서관
      바. 복정도서관
(10시 25분)

○위원장 서은경  없으시면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먼저 부서를 말씀하시고 질의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과 전체이죠? 제가 말씀드리면 되죠, 과를?
○위원장 서은경  도서관사업소나 중앙도서관이나 부서를 말씀해 주시면 해당 과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윤혜선위원  예, 도서관지원과 과장님.
○위원장 서은경  과장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우리 팀장님들도 다 오셨는데 빠른 진행을 위해서 그리고 또 바로 복귀를 하시는 게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인 것 같아서 팀장님들 소개를 생략하는 점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과장님, 저는 아까 앞서 총괄 질의 때 나왔던 부분인데요. 책 읽는 광장 조성에 관련돼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기존에 12개소 했을 때의 예산이 1억 6800인가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리고 10개 추가하는 데 2억이 추가가 되고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윤혜선위원  단가의 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을까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저희가 기존의 12개소 했을 때는 1400만 원 정도 이렇게 예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운영을 하다 보니까 어떤 설치뿐만 아니라 관리, 운영 문제가 상당히 대두가 됐습니다, 저희가 비가 오거나 아니면 그 책을 새로 이렇게 할 때.
  그래서 지금 각 도서관마다 한 두 개소씩 할당을 해 가지고 관리를 하는데 계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이거를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것은 맞지가 않다 그래서 개소당 한 600만 원 정도 이거를 관리할 수 있는 용역비를 추가로 이렇게 집어넣었기 때문에 개소당 2000만 원, 이렇게 산출가를 저희가 내게 됐습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그러면 12개소는 시니어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서 하고 자원봉사자 활용을 하고 관리, 운영을 하시겠다라고 했는데, 그러면 지금은 시니어 일자리 사업과 연계는 하고 있는 건가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하루에 몇 시간씩 하세요, 이분들은?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4시간 이하거든요.
윤혜선위원  1일 4시간 이하.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래서 오전 오후로 이렇게 배치를 해서 하는데요.
윤혜선위원  두 분씩 하시나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오전 오후 이렇게 맡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일주일에 며칠 일하세요? 주 5일 일하세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아닙니다. (관계공무원과 대화) 예, 주 5일 이렇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주 5일이고요.
  저희가, 저는 야외 광장 도서관에 대해서는 좋은 생각을 갖고는 있어요. 야외 광장 도서관에 대한 그런 장점이 있기 때문에 저는 앞서 맨 처음에 이 예산이 들어왔을 때도 처음에 12개소를 시범 운영을 하겠다라고 했을 때도 여러 문제점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보완해서 고민하고 가신다라면 참 좋은 것 같다라고 여러 번 이렇게 말씀드린 적은 있었어요. 있었는데, 제가 그때 중원유스센터 개관할 때 가서 정말 좋았어요. 좋은데도, 딱 보고 나서 제가 거기 같이 함께 오셨던 의원님들한테도 얘기를 했던 부분이 빈백에 대한 부분이 있었어요.
  시니어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서 하신다라고 했을 때에도 문제가 그러면 그분들의 근무 시간은 최소한으로 정해져 있는데 비가 오거나 혹여라도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어떻게 관리를 할까에 대한 문제도 말씀드린 적이 있었던 것 같고, 그날 개관식에 갔을 때 그 빈백을 들어보니까 생각보다 무겁더라고요. 그래서 이 시니어 일자리 하시는 분들이 이걸 빨리 옮길 수 있을까라는 그런 고민도 조금 들었고, 관리, 운영하는 데 있어서 지금도 보니까 비를 맞거나 담뱃재가 떨어져 있거나 하는 이런 여러 불편한 사항들이 블로그상에서도 막 올라오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렇게 되면 이 관리, 운영하는 데 있어서 이거를 어떻게 하나, 12개소를 보니까 우선은 현재 한 네 곳 정도가 빈백이 설치가 되어 있고 나머지는 그러면 의자로 설치가 돼 있는지, 아니면 설치가 안 돼 있는지 그거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실제 지금 현재의 설치 장소에서 봤을 때는 네 곳이 빈백으로 되어 있다고 제가 자료는 우선 받아 봤는데, 이 네 곳뿐만 아니라 이제 앞으로 더 생겨날 그 열 곳도 빈백이라면 이 관리를 어떻게 하나에 대한 궁금증이 정말 많이 생겼어요. 어르신들이 계시는 그 2시간 동안에 2시간, 2시간 오전, 오후 시간에 비가 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라면 이거 관리 누가 해요? 그 관리하시는 분들이 또 따로 있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600만 원에 대한 관리운영비를 더 책정을 해서 1400이 아니라 2000만 원의 예산을 잡고 이 2억에 대한 예산을 올린 거다라고 지금 말씀하신 거거든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렇게 된다라면 이 관리, 운영을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면 이 600만 원이 어떻게 사용이 될지를 아무도 모른다라는 생각이 좀 들고, 사전에 저희가 또 대선 때문에 바빠서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설명이 어려웠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이게 용역비라고 한다라면 지금 시니어 일자리 사업이 아닌 사람을 채용하겠다라는 건지.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저희가 두 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어떤 기간제 인력을 채용해서 할 수도 있고요, 아니면 그 부분만 용역을 통해 가지고 외주를 줘서 그분들이 관리할 수 있는 부분, 두 부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그러면 이 관리가 전체적인 빨간색 부스까지, 전체적인 그 관리, 운영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내용은 거기에 책을 새로 충원하고 그런 부분들은 해당 도서관에서 담당을 하고요. 거기 빈백이라든가 그리고 어떤 순간순간 거기에 자료를 보충해야 될 부분들은 그렇게 그 용역이나 아니면 기간제 인력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이게 잘못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라는 게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설치할 당시에 들어가는 예산은 맨 처음만 들어가는 거고 그 외적으로는 관리운영비만 들어갈 텐데, 실제적으로 그렇게 되면 600만 원에 대한 이 부분이 있잖아요. 그러면 나머지 열두 곳에 대한 관리운영비는 어떻게 하세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올해 저희가, 지금 이 예산 세운 부분은 금년에 추가 설치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그렇게 하고,
윤혜선위원  열 곳.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내년도에는 관리운영비 그런 부분들은 지속적으로 저희가 예산에 반영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윤혜선위원  실제적으로 지금 6월 달에 추경이 올라온 상태에서 600만 원이라는 예산이 한 곳에 있어요. 그러면 내년에 1년으로 예산으로 봤을 때 그러면 한 곳의 관리운영비가 600이 아니라 더 될 수도 있다라는 부분, 그리고 지금 열 곳에 대한 관리운영비가 포함이 돼서 2000만 원씩 해서 올라왔지만 지금 열두 곳이 이미 을 해야 되는 곳이 있다라면 열두 곳에 대한 관리운영비가 왜 그러면 추경에는 빠졌냐. 이 열두 곳은 도서관 측에서 그냥 하고 나머지 열 곳만 관리, 용역을 하겠다라는 건지.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지금 열두 곳하고 열 곳, 스물두 곳을 대상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윤혜선위원  그러면 600만 원씩 해서 지금 올라왔던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러면 스물두 곳에 대한 을 하겠다라는 부분이고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같이.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러면 앞서 설명한 거와 좀 다르죠. 한 개소당 600만 원씩이라고 생각을 하고 열 곳 해서 2억이다라고 예산을 올리셨다라는데 이 600만 원씩에 대한 열 곳이 아니라 스물두 곳에 대한 금액들이 지금 올라왔다라는 거고, 그거에 대한 설명이 명확하지 않다. 관리, 운영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그 계획에 대해서도 전달을 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 하나 더 드리고.
  그리고 보니까 저희 만족도 조사를 어제까지였나 봐요. 맞나요? 책 읽는 광장 도서관 만족도 조사 계획안을 보니까 어제까지 하셨어요. 마무리가 됐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보니까 성남시민 누구나 대상인데 QR코드를 스캔해서 하는 조사 방법으로 하셨는데 그러면 이 QR코드 스캔은 열두 곳에 대한 광장 도서관 안에 QR코드가 부착이 돼 있나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러면 이 QR코드는 어디 있어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저희가 온라인 설문을 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게 홈페이지에 저희가 게재를 해서,
윤혜선위원  그럼 온라인 홈페이지라면 성남시청 홈페이지인가요, 아니면 도서관별,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아니요, 저희 도서관.
윤혜선위원  도서관별?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관 사이트를 보시는 분들에 한해서만 지금 QR코드 스캔을 할 수 있는 거네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일단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만족도 조사를 하는지를 몰랐어요. 사이트, 성남시청 사이트를 여러 번 이렇게 조직도를 보느라고, 연락처를 보느라고 밖에서도 그렇게 사이트를 들어가고 이렇게 보는데도 이렇게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다라는 거 자체를 저희도 몰랐거든요. 저만 모를 수도 있어요, 다른 위원님들은 다 아실 수도 있고. 그런데 저는 이렇게 만족도 조사를 하는지도 가장 옆에 중원유스센터에 배치가 되어 있는데도 몰랐거든요. 이런 만족도 조사에 있어서 그러면 좀 더 이렇게 확대를 해서 차라리 하시는 건 더 낫지 않았나.
  그리고 제가 오늘 이렇게 얘기를 드리려고 하는 부분은 만족도 조사가 어제였고요, 그리고 블로그나 이런 데 보면 지금 현재 빈백에 대한 문제점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나오고 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빈백뿐만이 아니라 이 야외 광장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의 불편함이 있거나 지금 앞서 김선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장소에 대한 어려움, 장소에 대한 조금 이렇게 이동, 설치 이런 부분들이 여러 곳들이 있었을 텐데 그러면 실제적으로 이 부분을 다 고려를 해서 수정·보완할 수 있는 곳, 추가 설치 해야 되는 곳, 이런 부분들을 조금 평가하고 같이 검토하고 이런 시기를 좀 거치고 나서 추경에 올라오거나 본예산으로 올리셨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만족도 조사는 6월 8일 날 어제까지였는데 이 추경은 그 전에 이미 정리가 돼서 올라왔어요.
  그러면 열두 곳을 저희가 운영하는 데 있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관리, 운영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600만 원씩 예산을 편성을 했다. 용역을 맡길지, 어떻게 운영할지도 정확하게 저희한테 전달도 안 된 상태에서 지금 이 예산을 무턱대고 그냥 다 예산 편성을 해서 ‘알아서 그러면 계획 잡아서 다시 설명을 가지고 오세요’ 이렇게 돼야 되는 방법이, 순서가 이렇게 되다 보니까 정말로 이렇게 급급해서 열 곳이 필요했는지 그런 부분들, 본예산으로 올리셨어도 이거는 열 곳 추가하는 거에 있어서 그렇게 막 시급하거나 그런 사항은 아니었는데 얼마나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하나를 좀 말씀드리고 싶고.
  지금 보니까 또 행사 차출 지급 경비가 있어요. 이 10명, 이거는 누구에게 지급하는 거예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행사 차출 경비는요, 여기에 참여하는 공무원 수당입니다.
윤혜선위원  공무원 수당.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예전에는,
윤혜선위원  이 행사?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저희가 성남페스티벌이라든가 아니면 10월 달에 광장 도서관을 주제로 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거기 기존에는 관련 직원들이 그냥 초과근무나 아니면 개인이 가서 그냥 이제 하는 근무 형태였거든요.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많이 어려운 점이 있어서 일단 차출 경비를 예산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9200 이 예산은 저희가 이제 10월 달에 광장 도서관을 주제로 해서 율동공원에서 한 9회 정도 관련 도서관 총합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런 예산을 같이 세운 겁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그러면 10월 달에 율동공원에서 9회 정도의 야외 행사를 하니 한 행사에는 한 1000만 원 정도 되는, 소요되는 비용이고요. 그리고 율동공원에서만 하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우선은 9회를 하신다고 하셨고요. 행사 계획안 서류 제출을 위원님들한테 전체적으로 한번 해 주시고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윤혜선위원  그리고 행사 차출에 대한 이 10명에 대한 수당, 공무원 수당이 이렇게 책정을 해서 나가나요, 다른 곳도?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은 기존에는 초과수당을 해 가지고 그렇게 했는데요. 직원들이 계속 하루 종일 있다 보니까 그런 예산을 세울 수 있도록 예산 편성 지침이 추가가 됐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이제 반영을 한 겁니다.
윤혜선위원  그 지침 보내 주시고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윤혜선위원  저희 그러면 12개소 하는데 행사 다 하셨어요, 혹시? 기념식, 개관식 같은.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아닙니다.
윤혜선위원  그런 건 아니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저희가 네 군데 이렇게 했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러면 지금 행사 차출에 대한 지급 경비는 야외 행사 9회, 9회 정도 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그거는 개관식이 아니고요. 저희가,
윤혜선위원  개관식과 야외 행사는 별개라는 건 알겠고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개관식은 아니고,
윤혜선위원  지금 행사 차출이라는 이 비용은 야외 행사 때 사용될, 그 공무원분들에 대한 수당이다라는 말씀이시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저는 개인적으로는 정말 야외 광장 도서관 찬성하거든요. 정말 좋습니다. 이런 도서 문화들이 너무나 좋고 이런 곳에서 또 시민 문화가 꽃피워야 된다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게 이런 경험들을 통해서 우리 성남시가 또 발전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다라는 거를 맨 처음부터 말씀을 드렸고, 그 문제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진행이 됐어요. 그러면 저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이렇게 급한 거는 아니기 때문에 2억이라는 예산을 더 들여서라는 것보다는 지금 현재 있는 열두 곳에 대한 관리,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 지금 빈백은 몇 곳 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 빈백에 대한 관리는, 청결에 대한 문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비가 왔을 때 지금 그때 회의록에 보면 옮기지 않고 그냥 자리에 둔다라고 그때 하셨어요, 그 계셨던 과장님께서. “비가 와도 젖지를 않으니까, 젖어서 또 마르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해서 계속 유지를 하는 겁니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그날 개관식 때 보니까 젖지 않는 재질이 아니라 젖는 재질에 대한 빈백이더라고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위원님, 그 부분은 저희가 원래 빈백 자체 소재를 되도록이면 비에 젖지 않는 걸로 설치를 하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저희가 구매를 했을 때 그 업체에서도 최대한 비에 젖지 않는 제품이라 그래서 일단 했는데 저희가 운영하다 보니까 이게 비에 젖더라고요. 그래서,
윤혜선위원  그냥 누가 봐도 비에 젖는 제품이던데 그거를 믿으셨어요, 업체 말을?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지금까지는 해당 도서관에서 직원들이 나와서 그거를 해당 장소, 비가 안 오는 장소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산 빈백은,
윤혜선위원  괜찮고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아예 방수되는 걸로 샀는데 조금 보기에는 처음 산 거보다는 조잡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저희가 그 부분들을 계속 관리,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어떤 도서관의 입지 부분도 처음에 저희가 나름대로 해당 의자가 있고 시민분들께서 가장 접근이 좋은 장소로 저희가 아주 고려해서 선택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운영을 하다 보니까, 특히 야탑 광장 같은 경우도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 그거를 전부 저희가 이전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김선임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도 저희가 고려를 해서 전체적으로 운영하면서 그 위치가 나름대로 부적합한 부분들은 저희가 장소를 변경하는 등 그런 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빈백에 대한 거는 계속 고집을 하셔야 되나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꼭 고집하는 건 아닌데요.
윤혜선위원  지금 보니까 말씀하셨던 대로 시민들로부터 ‘빈백이 젖어 있어 앉을 수 없어 아쉬웠다’, ‘비 오는 날 축축하고 담배꽁초가 널브러져 데크에, 빈백에 모아놓아 추후 앉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담뱃재로 인해 구멍이 나 있는 빈백이 방치되어 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한 지적이 있었네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렇게 된다라면 저는 그래요. 이 광장 도서관이 좋다라고 한다라면 시민들이 와서 편안하게 앉아서 쉬면서 책을 읽고 함께 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기를 바라는 거지, 왔는데 지저분하고 곰팡이가 있거나 담뱃재로 인해서 담배꽁초로 인한 구멍이 있거나 축축이 젖어 있거나 ‘다시 여기 이 공간은 오고 싶지 않아’ 이런 느낌보다는 진짜 100% 쾌적하지는 못하더라도 편안하게 오셔서 보실 수 있는 이런 공간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굳이 빈백이나 이런 거 아니라면 수정, 보완을 하셔야 된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는 경험을 통해서 이걸 보완해야 된다라는 걸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저는 원래 이 예산 불필요하다라고 본 거였거든요. 본예산에 해도 늦지 않아요, 열 곳. 그런데 열두 곳에 대한 관리운영비가 지금 봤을 때는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러면 그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사전에 우리 위원님들이랑 조금 소통을 하셨어야 되는 거 아닐까, 어떻게 운영하실 건지.
  저는 그런 아쉬움이 좀 있기 때문에, 저는 솔직히 지금 봤을 때는 책 읽는 광장 도서관 야외 행사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괜찮습니다. 여러 가지 행사들을 많이 하고 하니까요. 그런데 대신에 이 계획안은 좀 보고 싶습니다. 계획안은 보고 싶고, 이 야외 행사에 따른 행사 차출 지급 경비가 필요하다, 공무원분들에 대한 그런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라면 그런 부분까지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저는 10개소 추가 설치하는 거에 있어서는 지금보다는 조금 더, 지금 설문조사도 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을 토대로 수정·보완하시고 다시 한번 고민해서 본예산으로 넣으시는 게 어떨까 해서 저는 이 2억에 대한 예산에 대해서는 위원장님, 삭감 요청을 하고 싶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제가 잠깐 좀 보충 설명 드릴게요.
윤혜선위원  아니요, 괜찮습니다. 다른 분들도 얘기하실 테니까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위원님, 저희가 이런 계획에 대해서 사전에 설명을 드렸어야 됩니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선거상으로 저희가 위원님께 연락을 드리지 못하고 사전에 설명을 못 드린 점은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운영을 하면서 어떤 문제점을 계속적으로 보완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 사업들이 일반 시민들이 보셨을 때 편리하게 접근한다는 그런 면에서는 상당히 호감 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적으로 추가 설치에 대한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떤 흐름에 따라서 이렇게 하려고 진행을 하였던 부분이지,
윤혜선위원  예, 과장님,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고요. 저는 10개소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시기상에 대한 반대인 겁니다. 10개가 지금 당장 필요한 건 아니고요. 실질적으로 10개소에 대한 설치 2억이 아니라 지금 기존의 12개소에 대한 관리운영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그 관리운영비가 올라오는 것이 더 먼저이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지금 시급하지는 않다, 10개소가. 대신에 이 12개소를 조금 보완을 하셔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하신 대로 직원들에게 무조건 다 나가서 관리해라라고 할 수 없으니 관리, 운영을 어떻게 하겠다라는 계획하에 그 관리운영비가 먼저, 그러고 나서 운영을 하다 보니까 ‘괜찮네요. 시민분들께서 요구한 대로 10개소, 20개소 더 많이 추가 설치를 하겠다’ 이렇게 나아가셔야 되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 그런 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고요.
  10개소는 아직은 조금 시기상조인 것 같으니까 좀 관리, 운영을 어떻게 하실 건지에 대한 그런 비용 추경이 먼저 될 수 있게끔 저는 고민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우선 2억에 대해서는 예산 삭감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예, 안광림 위원 질의하세요.
안광림위원  과장님, 안광림 위원입니다.
  지금 책 읽는 광장에 대해서 시민들의 반응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일단 저희가,
안광림위원  그날 오픈식 할 때 갔을 때도 그리고 그 이후에 몇 군데 가서 봤을 때도 반응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사전에 예측한 게 좀 있었죠. 이거 뭐 분실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 우천 관리 문제, 그런 건 사전에 다 예측했던 문제들이에요, 사실은 저희가. 그렇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의회에서도 그런 문제가 나왔었고요.
  그래서 그에 따라서 따로 보완책을 수립한 게 있나요? 예를 들어서 유지관리에 대한 것의 최초 계획과 의회에서 보고한 이후에 좀 달라진 것이 있었습니까?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저희가 각 도서관별, 광장 도서관별로 분실률을 좀 조사를 했습니다. 계속적으로 저희가 누적으로 조사를 하는데 한 15%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 부분들은 이용자분들이 현장에서 보시지 않고 가지고 갔다가 다시 책장에다 넣는 케이스까지 다 포함된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분실률이 확 늘어난다라고 평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저희가 해당 도서, 도서의 어떤 품목이라든가 장르별로 다양하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잡지도 과월호 잡지, 폐기 전 잡지를 집어넣고 그리고 도서도 되도록이면 재기증 도서나 아니면 저희가 폐기 전 단계로 재기증할 도서에 대해서 거기다가 배치를 하기 때문에 어떤 분실 부분에 있어서 이게 우리 자산인데 그걸 분실된다, 그런 개념은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까 책의 어떤 가치 부분은 조금 떨어질 수 있으나 저희가 도서관별로 조금 더 좋은 도서를 준비를 해서 그 부분들을 비치하고.
  그리고 지금 가장 큰 문제가 어떤 자료의 그런 부분보다 빈백이라든가 아니면 그런 관리, 운영 부분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에 젖거나 또 이렇게 빈백이 다른 위치에 갔을 때 그거를 제자리에 배치하고 그런 소소한 관리, 운영이 필요해서 이번에 추가 설치 하는 그 예산에 저희가 관리용역비도 같이 세워 가지고, 나타나는 문제점을 전부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을 해 보고 싶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이번에 추가로 10개소 설치하는 데는 그런 것들이 좀 보완되게 운영이 될 거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책이 분실되는 거는 결론적으로 시민 문화 이거에 대해서 아마 홍보나 교육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건 저희가 계속적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렇죠. 그래서 도서관도 마찬가지예요. 일반 도서관도 일반 책을 대여해 주고 당연히 반납하는 게 기본이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런데 반납 안 하시는 분도 계시잖아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지만 저희가 계속적으로 독려를 해 가지고,
안광림위원  그렇죠. 그런데 다만 우리가 일반 도서관은 대여를 했을 때 인적 사항을 기재하고 가니까 반납률이 높은 거고 이건 인적 사항이 기재가 안 되다 보니까 반납률이 좀 적은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좀 보완할 수 있는 거, 그렇다고 해서 뭐 CCTV를 해 갖고 경찰관 배치해서 추적할 수도 없는 거잖아요. 사실은 그렇게 인원 배치해 갖고 운영하면 그 비용이 더 들어가요. 맞잖아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런 거는 홍보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이거는 뭐 계속적으로 홍보를 해야 되고 또 그만한 분실률은 우리가 사전에 예측된 거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문제를 삼는 건 좀 그렇고 이거는 좀 더 시간적으로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을 해요.
  다만 본 위원이 볼 때는 거기에 비치된 책들을 봤을 때는 인기 도서들이 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인기 도서들이. 그렇죠? 왜냐하면 그래도 인기 도서를 많이 비치해 줘서 분실이 되더라도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좀 볼 수 있도록, 그래서 독서에 대해서 좀 더 이렇게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독서 문화를 높이기 위해서 만든 거 아닙니까?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새로운 독서 모델도 제시하고, 이렇게 이런 모델을 제시하는 단체가 있었나요, 기초단체들이?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책 읽는 광장 도서관, 직접적으로 어떤 시민과 접해서 이렇게 도서관을 설치하고 그런 부분들은,
안광림위원  제가 알기로는 전국 최초로 알고 있어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서울시에서는 어떤 용역 예산을 들여서 하는 사례는 있지만 상시적이지는 않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요. 일반적으로 시범적으로 한두 번 해 본 적은 있지만 성남시처럼 이렇게 대놓고 실제적으로 한 데는 적어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이게 최초의 목적은 시민들이 와서 다양한 책을 볼 수 있고 책에 대한 어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우리가 빈백도 만들어놓은 거잖아요. 왜냐하면 아이들도 와서 쉽게 앉아서 봐라, 책이라는 게 꼭 의자에 앉아서 보는 게 아니라 가볍게 좀 누워서 볼 수도 있는 거고 서서 볼 수도 있는 거고 여러 가지, 앉아서 볼 수 있도록 하여튼 다양한 문화를 할 수 있도록 접해 준 거잖아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렇게 되는데, 결론적으로 이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의 원래 목적은 제가 볼 때는 달성한 것 같아요, 원래 목적은. 원래 목적은 달성했고, 이거에 따른 미비점은 계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면 되는 거고. 우리가 최초부터, 이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보완점은 계속 보완해 나갈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리고 이거에 대해서 어떤 정확한 데이터나 근거 나온 것도 없고 그러기 때문에 시설 환경도 예를 들어서 우리가 뭐 빈백도 놓고 앞으로는 긴 의자도 놓고 다양한 의자를 갖다 놔서 시민들이 편하게 앉아서 때로는 그늘에서 볼 때도 있고 햇볕에서 볼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그때그때 날씨 여건에 맞춰서?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본인의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당연히 볼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어떤 빈백이나 이런 의자 이게 중점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중점은 아닌 것 같아요.
  다만 시민들이 얼마큼 많이 책을 볼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해야 되는데, 제가 하나 아까도 불만인 거는 인기 도서나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책이 별로 없더라, 잡지도 마찬가지이고. 그래서, 이게 왜냐하면 도서관 자체가 규모가 크지 않잖아요. 책을 맥시멈으로 몇 권 정도 들어가요, 거기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한 300에서 400권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렇죠? 그럼 평균 한 350권 정도,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물론 두께의 차이도 있지만.
  그러면 진짜 우리 각 도서관별로 인기 순위 1위부터 한 50위 안에 들어가는 책들을 좀 갖다 놔야 되지 않냐. 분실에 대한 거 초반에 두려워하지 마시고, 두려워하지 마시고 갖다 놔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반납하는 문화로 발전돼요.
  우리 우산 문화 혹시 아세요, 비 오면 우산 막 빌려주고 했던 문화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알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반납률이 굉장히 저조하고 막 그랬어요. 그런데 점점 갈수록 반납률이 높아지더라고요. 그게 시민 문화가 점차 개선되는 겁니다.
  우리 성남시민들, 그렇게 수준 낮지 않아요. 물론 야탑이나 이런 데는 워낙 유동 인구가 많다 보니까 성남시민들이 아닌 다른 시도 사람들도 워낙 야탑역은 많이 다니는 데 아닙니까. 그런데 사실 공원이나 이런 데를 봤을 때는 제가 저번에 얼핏 듣기에는 그런 데는 좀 분실률이 적은 것 같아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전체적으로 저희가 야탑만 조금 높고 나머지는 거진 회수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야탑은 아까침에 말씀드렸지만 유동 인구가 많이 있기 때문에 야탑에 맞는 또 도서관 대여사업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게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하시는데 좀, 그런 거에 하시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이 만족도 조사, 만족도 조사 있잖아요. 과장님, 가장 좋은 조사는 사실은 현장에서 하는 거예요. 현장에서 이거 어떻게 좋아하시냐, 그냥 보고 본인이 찍고 가는 게 가장 좋은 조사예요. 이게 어떠한 다른 방식으로 할 경우 그거에 접근 못 하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그렇잖아요. 그렇게 되면 어떤 특정 층의 의견만 듣게 돼요. 그러기 때문에 현장 가서 하세요. 이번에 제가 이거 만족도 조사 하는 거는, 결과 나왔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결과,
안광림위원  나왔으면 본 위원한테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자료 좀 주시고, 그거에 대한 대비책도 이제 나오겠죠. 조만간에 나오는데, 이거 제가 볼 때 만족도 조사는 다시 해야 돼.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그 현장에서, 현장에서 그냥 이거에 대해서 좋다, 뭐가 필요하냐, 이런 식으로 해 갖고 하나하나 쉽게 쉽게 해야지.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저희가 온라인하고 오프라인으로 다양하게 한번 또 설문을 계속 받아보겠습니다.
안광림위원  하시고, 그리고 이것도 긴 의자 할 건지, 빈백인가? 빈백으로 할 것인지 또 다른 어떤 새로운 것들 할 것인지도 다양하게 물어보세요.
  가장 중요한 건 시민이 원하는 대로 해 주는 게 가장 좋은 거 아니에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러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성남시는 책을 읽는 문화만 만들어 주면 되는 거고 어떠한 책을 어떠한 자세로 어떻게 볼 것인가는 시민이 결정할 문제잖아요. 그렇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시가 거기까지 가지는 마시고 거기까지만 가시라니까. 그리고 나머지는 시민한테 물어보세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하시고 나서 좀 진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거 삭감안 2억인가요, 2억 삭감 이거 저는 개인적으로 삭감하는 거 반대합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시민들의 굉장히 반응도 좋고 하다 보니까 집행부에서 빨리빨리 보완해서 빨리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하여튼 관장님 수고하십시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예, 최현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그러니까 지금 계속 도서관사업소,
최현백위원  도서관지원과 맞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맞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도서관지원과에 대한 질의입니다.
최현백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으세요.
  책 읽는 광장 행사운영비가 지금 9200만 원이 증액돼서 올라온 거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어떻게 행사하시길래 9200만 원씩 올렸어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일단 그 행사를 9회차로 저희가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루에 끝나는 행사가 아니고요.
  그리고 저희가 예전에는 책 모꼬지라 그래서 도서관 전체 행사를 운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코로나로 중지가 됐고 그랬는데 이번에 책 광장 도서관을 만든 계기로 해서 저희가 10월 달 정도에 율동공원을 배경으로 해 가지고 한 9회차로 이 도서관, 총 모든 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 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거기에는 뭐 여러 가지 서점연합회라든가 작은도서관도 다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진행하기 위해서 저희가 예산을,
최현백위원  전에도 했던 행사라고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전에는 책 모꼬지로 해 가지고 중앙도서관에서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 그 행사가 중지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광장 도서관을 계기로 저희가 10월 달에 총합 도서관 페스티벌을 할 예정입니다.
최현백위원  그래요?
  그리고 이게 보니까 이런 것 같아요, 과장님. 이게 책 읽는 광장 도서관 사업 관련해서 예산이 추경 올라온 게 배보다 배꼽이 훨씬 더 큰 거예요, 추경에 올라온 금액이. 그렇게 계획을 하고 계셨었더라면 이런 금액들은 본예산에 편성하는 게 기본 아니겠습니까, 상식?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어떤 시기적으로는 그렇습니다만 저희가 운영하면서, 지금 거기에 관리운영비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열두 군데를 운영하다 보니까 운영적인 문제점들이 계속 나타나서 그런 부분들 그리고 또 추가적으로,
최현백위원  아니아니, 과장님 그게 아니고요. 지금 책 읽는 광장 10개소 추가해서 2억이 올라왔고 그다음에 야외 행사 관련해서 9200만 원이 올라왔잖아요, 지금 사항이.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이런 예산을 편성하는데 지금 6월이에요. 지금 6월인데 이게 과연, 이 행사가 갑작스럽게 급조된 거로밖에는 안 보인다는 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예산을 봤을 때 1억 6000, 기정에 1억 6800만 원 예산 본예산에 편성했다가 추경에 3억을 예산을 편성을 하게 된다면 이거 급조된 행사로밖에 안 보이고.
  또 이게 반응이, 책 읽는 광장에 시민 반응이 좋다 하더라도 이걸 갑작스럽게 또 기존에 했던 거보다 더 늘리는 이런 예산 편성은 좀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보여져요, 저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위원님, 제가 좀 잠깐 보충 설명 좀.
최현백위원  아니아니, 됐어요. 됐고요. 문제가 있다고 좀 보여져요, 저는.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고.
  그다음에 결산도 보니까 요약서상의 사항을 보면 이월액이 140억이에요, 이월액이. 내용을 내가 지금 봤어요, 뒷면을, 하도 이상해서. 봤는데, 어쩔 수 없는 사항들이 있어요. 오염토 관련한 거, 오염토 관련한 것하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대장도서관.
최현백위원  그리고 수내는 뭐 암반 굴착에 문제가 좀 있었던 것 같아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수내도서관도 암반이 나타나서 공기가 좀 연장이 돼서 사고이월 금액에 대해서 집행이 안 돼서 그렇게 집행잔액이 생긴 겁니다.
최현백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오염토 관련 예산 지난번에 편성했을 때 사항이 제 기억에 우리가 선처리 하고 후 성남의뜰로부터 금액을 보전을 받는 걸로 지금 그렇게 기억을 하고 있어요. 맞습니까?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맞습니다. 지금 재판 소송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소송 지금 진행 중에 있는데, 그런데 여기는 오염토 관련 처리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이월액이 너무 많아요. 집행이 1억 3000, 총 36억 정도 되는데 집행이 한 1억 4000 정도밖에 안 됐어요, 지금 사항이.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전체적으로 오염토 부분도 그렇지만 계속 저희가 예산 자체가 명시, 사고의 부분이 계속적으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그 시기가 지나갔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그렇게 됐습니다.
최현백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해는 하는데, 이해는 해요. 제가 상황을 잘 알고 있는데, 그러니까 계획이 좀 잘못됐다거나 제 판단에는, 일 처리에 있어서 좀 미숙했다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예산을 36억씩이나 편성을 해 놓고 1억 4000 집행했다는 건 누가 봐도 그렇게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또 다른 말씀하실 거 있으세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저도 지금 대장지구 도서관이 처음에 추가적으로 또 주차장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중장기 발전 계획을 다시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예상된 기간보다는 계속 늦어진 겁니다.
최현백위원  아니, 오염토 관련해서만 말씀드리는 거예요, 과장님.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오염토 관련해서 저희가 지금 한 3개월이 지연된 부분들이 있고 그다음에 오염토 부분뿐만 아니고 또 다른 공기가 좀 변경된 부분이 있어 가지고 한 5개월이 지체가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공사를 하기 위해서 예산을 다 이렇게 나름대로 준비를 했었는데 이 부분들이 다 미집행으로 넘어가게 된 사례입니다.
최현백위원  아니, 이게 개략적인 건 제가 파악을 하고 있어서 이해는 하겠는데 이 오염토 부분은 조금 이거는 계획이 문제가 있다, 계획 수립에 문제가 있었다는 판단이 드는 거예요. 그렇게 지적을 하고 싶어요, 결산상.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최현백위원  그리고 대장도서관 그러면 개관이 얼마나 늦어집니까, 준공이?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저희가 이천, 저희가 원래 1월 달이었는데 7월로 이렇게 한, 2월 달이었는데 7월로 이렇게 돼 가지고 한 5개월 정도,
최현백위원  이거는 준공이, 당초 계획이 준공이 언제였죠? 26년, 26년이었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26년 1월인가 그렇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개관을 이제,
최현백위원  개관 준비하고, 개관 준비 기간을 한 3개월 잡았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게 잡아 가지고 진행을 했는데 지금 이제 5개월이 딜레이 되다 보니까 저희가 일단 26년 7월로 이렇게 잡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럼 사항이 7월이 아니고 제가 볼 때는 10월이나 돼야 될 것 같은데.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아닙니다. 저희가 준공 전에 개관 작업을 실시를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준공 전후로 해서 모든 집기들이 들어가고 그러기 때문에 보통 준공하고 한 2개월 정도면 개관을 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수내도서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최현백위원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제가 제안 하나만 할게요. 판교 대장동 쪽에 청소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청소년들이. 우리 도서관 쪽에 청소년 관련된 어떤 공간을, 있다고 한다면 공간을 마련을 좀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예, 추선미 부위원장님.
추선미위원  저도 11페이지 추가경정에 ‘책 읽는 광장 도서관 야외행사’ 여쭤보겠습니다.
  예전에 여기 보니까 중앙도서관에서 2019년 제6차까지 한 걸로 되어 있는데 그 이후로는 책 모꼬지 행사가 못 하게 된 건가요, 코로나 이후로?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코로나 이후 예산 편성이 안 되고 그러다 보니까 계속적으로 전체 행사가 진행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금년에 저희가 10월 달에 조금 모든 도서관들이 같이 이렇게 연합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선미위원  여기 인터넷 찾아보니까 2018년도에는 정말 얘기하신 것처럼 모든 도서관이 다 같이 하셔 가지고 행사를 좀 크게 하신 것 같더라고요. 이럴 때는 평균 예산이 얼마 정도 들었었나요, 그때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저희가 그때 평생학습관하고 같이 평생학습, 예전에 중앙도서관이 평생학습관이었습니다. 그래서 평생학습 축제하고 연계해서 했기 때문에 예산이 조금 중복돼 있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추선미위원  대략적으로.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그런데 처음에 저희가 1회 때 시작할 때는 한 6000 정도 제가 기억하기에 그렇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적으로 예산이 감소가 됐습니다. 감소가 됐는데, 기본적으로 어떤 행사 개관하고 이런 걸 따지면 한 4000 정도를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추선미위원  2018년도에는 되게 행사를 많이 하셨는데도 그 정도밖에 안 들었나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최대한, 도서관의 문화 행사가 있습니다, 문화 행사 예산이. 가령 독서의 달이라든가 그런 행사를 전부 취합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같이 포함돼서 들어가기 때문에 저희가 최대한 예산을 좀 확보가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고 그래서 그 예산으로 추진을 했었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면 여기 책 읽는 광장 도서관 야외 행사도 어떻게 보면 이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기반으로 하지만 책 모꼬지 행사를 하시겠다는 계획이신 거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도서관 전체 행사이기 때문에요. 새로운 부분들을, 또 도서관도 같이 협력해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요,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렇다면 여기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이 도서관 아닌 유스센터 같은 데도 있잖아요, 거기나 광장이 있는 야탑 광장. 그런 데도 혹시 그러면 시민참여형으로 해서 다 같이 거기서도 행사를 개최하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그런데 그거는 저희가 조금 한번 세부 계획을 수립하면서, 저희가 가령 율동공원을 중심으로 한다 치면 그 중심으로 해 나갈 수 있고 그다음에 몇 군데는 본시가지 쪽에서 이렇게 그쪽에서 또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 상황에 따라서 전부 한다고는 볼 수 없지만 중점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추선미위원  보니까 요즘에는 저희 일반 시민들도 수준이 되게 높아지셔 가지고 저번에 저희 지역구에 중원어린이도서관에도 사진 기사님, 뭐라 그럴까. 작가님이긴 한데 우주 사진을 찍는 분이, 우주 사진이라고 해야 되나? 어쨌든 약간 특수한 사진을 하시는 분이 오셔 갖고 하셨는데 되게 반응이 좋더라고요.
  그러니까 요즘에는 예전에 하던 주먹구구식 그냥 평범한 독서 활동 말고 조금은 그 급을 높이셔 가지고, 요즘에는 이제 반영하는 니즈들이 조금 다각도로 여러 가지 AI나 이런 거를 기반으로 해서 많이 하시는데 그렇게 하다 보면 이게 예산이 생각보다 많이 들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책 읽는 도서관을 기반으로 하지만 이 안에 책 읽는 도서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교육도 집어넣으실 거고 무슨 행사도 넣으실 거고 뭐 여러 가지, 계획을 아직 잡아놓으신 건 아니시죠, 딱?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지금 세부적인, 카테고리는 구성을 했지만 세부적인 그 부분들은 아직 뽑아내지를 않았습니다.
추선미위원  저도 그래서 이 9000만 원이라는 게 거의 1억인데 솔직히 이거 드리려면 준비를 잘하셔야겠지만 준비한 만큼의 효과도 나타나야 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금액을 저희가 많이 투자하는 만큼 투자할 때 받아들이는 시민 입장에서 이 정도는, 우리 시민을 위해서 시가 이렇게 했을 때 우리시가 많이 발전됐다, 예를 들어서 그런 거나 분위기를 많이 이렇게 조성할 수 있는 거를 만들려면 연구를 되게 많이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지금 서울시에서도 책에서 나온 도서관 그래 가지고 야외 행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저희가 좀 한번 벤치마킹을 하고 그래서 성남시 시민들이 이렇게 새롭고 접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서 진행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책 읽는 광장 도서관 되게 판교에도 가 봤고 야탑에도 가 봤고 저희 지역구에도 많이 가 봤는데 갈 때마다 다들 아이들이고 어른이고 다 누워서 책 보고 있는 거 되게 많이 봐 가지고 생각보다 ‘아, 이거 잘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을 해 가지고. 물론 비 오는 날 가지는 않아서 그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유스센터 같은 데 가면 수업 중간중간에 비는 시간대에 아이들이 다 나와서 거기서 책을 읽고 있는 걸 보면서 많이들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모습을 봤거든요. 그러면서, 이거를 보면서 저는 12개소가 아니라 만들 수 있는 광장이 있다면 더 만들었으면, 22개를 만들었을 때 되게 잘하신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리고 우리가 이거 만든 지 두 달밖에 안 되지 않았습니까, 솔직히? 4월 26일 날 개관했으면?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추선미위원  두 달밖에 안 됐는데 이걸 벌써 평가하기에는 조금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게 역으로 생각한다면 만드는 것도 시기상조이기는 하지만 저는 이거 책 읽는 도서관을 아는 분보다 모르는 분이 더 지금 많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아직까지는. 그래서 더 이렇게 많이 눈에 접하면 ‘이런 게 있구나, 이런 게 있구나’ 하면서 우리가 이렇게 소소하게 스며드는 것도 되게 좋을 것 같아 가지고, 저는 예산이 좀 많이 들어서 걱정이기는 한데 예산이 조금 들더라도 광장이라고 할 수 있는 조그마한 공간 또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아이들이 또 학원 가다가 기다릴 수 있는 공간 이런 데에 조금조금만이라도 만들어 주셔 가지고 아이들이 핸드폰만 바라보는 그런 생활 방식에서 조금은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거든요.
  꼭 빈백에 앉아 갖고 책꽂이가 있는 그런 곳이 아니더라도 저희 동네에도 보면 이렇게 조금조금 남아 있는 공간들이 되게 많아요. 중앙동도 그렇고 사용하지는 않지만 빈 유휴 공간들이 되게 많은데, 그런 걸 좀 활용해 가지고 더 많이 만들어 주시면 우리들이, 사람들이 이렇게 보다가도 ‘저게 뭐야?’ 하면서 이렇게 가서 ‘아, 이거 책 읽는 거네’, 뭐 책 읽는 그런 효과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 가지고, 저는 조금 더 조사를 면밀히 하셔 가지고 이런 공간을 많이 만들어 주셔 가지고 우리 아이들로 하여금 책 읽는 분위기를 많이 조성해 주셨으면 좋겠고.
  야외 행사도 진짜 체계적으로 잘 만드셔 가지고 ‘아, 이렇게 하려고 우리가 1억을 들였구나’ 하면서 ‘아, 너무 잘했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게 조금 더 연구를 많이 하셔 가지고 우리가 ‘아, 이래서 우리 도서관이 멋지다’ 이런 식으로 그런 걸 할 수 있는 걸 한 번쯤은 이번에는 보여 주실 때가 아닌가 싶거든요.
  우리가 아무래도 책 읽는 광장 도서관도 만들었고 도서관이 지금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가지고 제가 두서없이 얘기하기는 했지만 조금 이거 잘하셔 가지고 좋은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 저는 이거 삭감을 반대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선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선임위원  과장님, 책 읽는 도서관으로 많은 지적과 또 많은 찬사가 있는데, 어쨌든 여러 가지 잘 검토해서 현명한 방법을 좀 하십시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19쪽에 작은도서관에 관련된 건데요. 작은도서관이, 대부분 우리 도서관사업소의 전체적인 집행잔액은 다른 부서에 비해서는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위원님, 19쪽은 중앙도서관 소관이기 때문에 제가,
    (「결산」하는 위원 있음)
  아, 결산이요?
김선임위원  결산서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자료 확인) 예, 말씀하십시오.
김선임위원  그 불용 사유가, 잔액이 많은 건 아닌데 유독 작은도서관에 관련된 집행잔액은 좀 비율에 따라서 좀 많은 것 같아요. 이게 뭐 어디에 얼마, 이것보다 전체적인 설명 좀.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저희가 이 부분은 보조금입니다. 보조금, 도비 보조하고 시비 부분인데 저희가 계획에서 34개 도서관을 계획해서 예산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지금 24개 도서관이 도에 선정이 돼 가지고, 도에서 먼저 선정된 도서관을 저희가 평가해서 다시 등급을 배분해서 보조금을 지원하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10개소 도서관에 대한 예산이 불용이 된 케이스입니다.
김선임위원  다시 설명 좀 해 주세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저희가,
김선임위원  지금 이 집행잔액이 도 보조금도 있고 시비도 있고. 예를 들어서,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매칭사업이기 때문에요. 매칭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나누는 거를 시 예산하고 보조금 부분하고 구분을 해서 이렇게 명기를 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작은도서관마다 지금 집행잔액이 많은 거예요, 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지금 저희가 냉난방비 같은 경우도 19개 관을 예산을 세웠는데 15개 관이 지원을 받아 가지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잔액이 생긴 거고요. 그것도 도비 매칭사업이기 때문에 보조금 집행잔액하고 예산 집행잔액하고 구분을 해서 이렇게 명기를 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도비 보조금 집행잔액은 다시 도로,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저희가 예산을 세워서,
김선임위원  다시 보내나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게 됩니다.
김선임위원  물론 필요 없는데 예산을 무조건 쓸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지금 6400만 원에 대한 예산 중의 1200만 원 거의 이런 식으로 잔액이 지금 돼 있는데, 운영비면 물론 과다하게 쓸 필요는 없지만 이거 보조금을 돌려줄 만큼,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이 부분은 보조금 사업이기 때문에,
김선임위원  이게 한 군데뿐 아니라 전체적인 작은도서관이 집행잔액이 많아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지금 보조금을 저희가 선정돼서 지급할 수 있는 도서관이 전체 73개에서 가령 24개면 그 도서관에서만 집행을 하고 나머지는 조금 남더라도,
김선임위원  나머지는 다 돌려줘야 되니까.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이 보탬e 시스템이 다 그렇게 저희가 거기다가 기록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거에 따라서 도비가 다시 정산하라고 공문이 오게 됩니다. 그럼 다시 예산을 세워서 정산을 하게 돼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도비는 도로 주고 시비는 저희로 이제 이월로 넘어오는 거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그렇죠. 저희가 불용 금액, 불용액이 되는 거죠.
김선임위원  금액으로 남은 거니까.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김선임위원  그리고 21쪽에 수정도서관 관리 위탁 사업에서 2억 2300만 원 정도가 집행잔액이 남았어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지금 이 부분은 운영비하고 인건비에 대한 집행잔액입니다.
김선임위원  제가 이 지적을 왜 하냐면 추경에, 이 추경이 언제 있었죠? 추경에 1억 3000만 원 정도를 올렸어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자료 확인)
김선임위원  21쪽에 본예산 밑에 추경 1억 3000을 올린 게 있어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자료 확인)
김선임위원  21쪽 밑에서 두 번째 칸인데 그걸 못 찾으셔요? 예산현액에 있습니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관계공무원과 대화)
김선임위원  못 찾았어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찾았습니다. 추경에 1억 2000 감한 부분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선임위원  예. 그 예산 잔액이 2억 정도가 남았는데 처음부터 예산을 너무 과다하게 편성한 거 아닌가 싶어서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통상적으로 특히 수정도서관, 중원도서관이 마찬가지이지만 인건비 부분에 있어서 어떤 예산을 편성할 때 일반적인 평균치를 가지고 잡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기서 인력이 추가적으로 확보 안 할 때는 통상적으로 이렇게 추경에 삭감을 하고 나서도 또 불용액이 생기는,
김선임위원  그러면 추경에서 이거 삭감을 안 했으면 3억 이상이 집행잔액이 됐을 뻔했겠네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래서 시기적으로 인력을 이렇게 봐서,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추경에서 1억 3000을 감액한 건 잘한 건데 이 감액을 하지 않았고 그러면 당초 예산이 3억 6000 정도가 집행잔액으로 남는 거예요. 그러면 아무리 그 인건비의 조절이 있다 하더라도 처음에 편성부터가 너무 과다했다는 거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이 부분은 제가 자세하게 좀 살펴서 위원님께 다시 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그러니까 이 한 건뿐 아니라 저희 집행부의 예산 편성이 이 9대에 들어서는 과다한 편성과 과다한 추경 과다한 집행잔액, 처음이거든요, 이렇게까지. 매번 예산을 다룰 때마다 나오는 얘기들이에요. 이거는 저보다 공무원들이 피부로 더 느낄 겁니다.
  이게 돈도 액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거는 이 예산을 편성하려면 각 부서에서 그냥 ‘이 사업은 얼마 정도 필요할 것 같으니까 2억 주세요’ 이렇게 하지 않잖아요. 운영비 따지고 인건비 따지고 사업비 다 일일이 다 검토해서 그 금액을 올리는 거 아닙니까.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럼 공무원들이 그 금액을 올려서 편성을 했는데 모자라. 모자라는 부분만 올리는 게 아니라 3배 4배로 올려, 추경을. 그러면 3배 4배의 추경을 올리려고 검토하려면 또 얼마나 많은 잡일을 해야 되는 거예요, 모든 공무원들이.
  그럼 추경에서 그걸 다 썼느냐, 3분의 1이나 3분의 2가 또 집행잔액으로 남아. 이거는 과다 업무인데 불필요한 업무예요, 효율도 없는. 그 피해가 결국은 우리 시민들한테 가는 겁니다. 제대로 된 행정을 바라볼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한 건뿐이 아니라 대체적으로 그렇기도 하고 이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거고.
  다른 부서도 그렇지만 우리 도서관사업소는 대체적으로 이렇게 집행잔액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이런 소소한 거, 세밀한 것까지도 좀 살펴봐 주세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러겠습니다.
김선임위원  도서관사업소만이라도 예산 편성하고 예산 집행하는 데에 좀 더 세밀하고 현실성 있게 제대로 검토해서 올리세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제가 이거 자료 쭉 보면서 그래도 다른 국에 비해서는 집행잔액이 없이 적절하게 잘 쓰셨다라고 평가는 하는데, 부분 부분마다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옥에 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할게요.
  아, 이거는 중앙도서관이네요. 이따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지금 우리 과장님 나오셨으니까 도서관지원과 쪽하고 분당도서관 관련돼서 먼저 하시고 그다음에 자리를 이동하도록 할게요.
  윤혜선 위원님 과장님께 질의가 가능하신가요, 아니면 다른,
윤혜선위원  예, 과장님께 하겠습니다. 나머지는 따로 하고요.
○위원장 서은경  예, 질의하십시오.
윤혜선위원  과장님 저희 추경 언제가 마감이었어요, 날짜가? 추경 자료들 마감하는 게, 각 부서별로.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관계공무원과 대화)
윤혜선위원  5월, 5월 며칠이요? 대략.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명확하지는 않지만 한 5월 초 정도 이렇게.
윤혜선위원  5월 초.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윤혜선위원  보니까 저희한테 배부된 게 한 5월 20일 정도 배부가 됐어요. 그러면 그 전에 제작하시고 그 전에 또 자료 받으셨을 거고 아무리 빨라도 그러면 진짜 5월 초네요, 10일 안에.
  제가 결산 하나 말씀드리기 전에 야외 광장 도서관, 그거에 대해서 제가 시기상조인 것 같다라고 말씀드렸던 그 부분처럼 저희가 4월 26일 날 일제히 개관을 했어요. 그런데 5월 초에 지금 추경이 올라온 거예요. 그렇다라면 이게 야외 광장 도서관이 전체적으로 개관을 하고 실제적으로 운영이 돌아가기도 전에 이미 추경에 대한 논의가 되고 추경이 올라온 상황이 돼 버린 거거든요.
  그렇다라면 지금 현재 12개소에 대한 평가를 저는 좋다라고, 저는 여러 차례 말씀드리는 겁니다. 도서관 좋아요. 그렇다라면 그 도서관 운영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고민을 하셨을까에 대한 그 부분 또한도 이제 다시 역으로 제가 고민을 해야 되는 상황이 돼 버리는 거예요.
  보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경이 열 곳을 더 추가적으로 해야 된다라고 판단을 어떤 판단을 하셨을까? 왜 하셨을까?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어쨌든 성남시민분들에 대한 세금으로 성남시가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그리고 좋은 정책이라면 확대가 필요한데 그 확대의 시점을 어떻게 잡고 가야 되는 것인지 그리고 확대하는 데 있어서 우리는 어떤 보완점을 가지고 가야 되는 건지도 상세하게, 세밀하게 우리는 생각하고 고민하고 검토하고 그러고 나서 이 예산을 편성을 해야 되는 부분 아니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그 부분은 말씀드리고요.
  그래서 저는 예산, 추경 올라오는 그런 부분까지 모두 다 우리 뒤에 계시는 관장님들도 계시고 우리 과장님도 계시고 방송을 보시는 많은 공무원분들도 계시겠지만, 실제적으로 이 사업이 이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들었다라면 정말로 왜 필요한지에 대한 그 부분을 명확하게 짚고 그 명확성을 토대로 설명이 가능해야 된다. 그리고 납득할 수 있는, 설득이 가능한 정도가 돼야 이 짧은 기간 안에 ‘아, 추경이 필요하구나’라는 게 ‘시급하구나’, 이런 부분들이 납득되지 않을까, 설득이 되지 않을까라는 부분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윤혜선위원  그리고 저희 결산에 보면요, 다른 부분도 다 조금씩 있기는 한데 그냥 하나만 대표적으로 좀 여쭤보려고요.
  15페이지에 ‘일반운영비(공공운영비)’로 해서 집행잔액이 1억 2800이 남았어요. ‘계약금액 낙찰 차액 및 공공요금 집행잔액’이라고 되어 있는데 계획 대비 이 예산 절감이 된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혹시 이게 명확하게 가능한가요? 어느 부분에서 낙찰 차액이 생겨서 이 정도까지의 금액이 잔액이 생겼을까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여기서, 공공운영비에서 제가 금액이 1억 2800 잔액이 남은 부분들을 찾아봤더니만 가장 큰 게 도시가스비가 한 8500 정도가 남았습니다.
윤혜선위원  도시가스 요금이 8000.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8500 정도가 남고 나머지는 일반적인 집행잔액으로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실제적으로 예산 절감하셨으니까 잘하신 거고요. 잘하셨는데, 저는 이제 보면서 어떻게 보면 위에 있는 표의 사무관리비가 유지관리비나 소모품 구입이나 환경개선 등 이런 부분들이 예측 가능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차 범위가 있을 텐데도 불구하고 지금 집행잔액은 300만 원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보통 그렇게, 가정집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공공운영비라고 하는 부분은 어떻게 보면 고정 지출이 거의 평균적으로 나오거든요. 월 대비했을 때 1월 달의 평균 금액, 6월 달의 평균 금액 이런 예산들이 나왔을 텐데 우리가 지금 현재 도서관지원과가 작년에 처음 생긴 게 아니라 그전에 한참 전에도 저희가 운영을 해 왔을 텐데 그 운영하는 데 있어서의 평균이라는 게 전기 요금이나 상하수도 요금이나 이런 부분들이 오차가 분명히 발생을 합니다. 하지만 그 오차 범위가 너무나 큰 금액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부분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보면 다 이런 요금들에 대한 부분들, 다른 도서관들도.
  그렇지만 실제적으로 예산 편성했을 때에는 조금의 오차, 예비비를 생각했을 때의 예산 편성을 하는 것도 괜찮지만 기준이라는 그 평균치를 잡았을 때 그 오차 범위가 좀 적었으면 좋겠다, 좀 더 면밀하게 세부적인 분석을 통해서 예산 편성하는 거는 어떨까. 왜냐하면 지금 현재 이 한 건만 봤을 때는 1억 2800이지만 실제적으로 봤을 때 우리가 불용 처리되어 있는 부분이 예산이 꽤 큽니다, 우리 성남시가. 그렇기 때문에 그런 예산 범위들을 조금 오차 범위를 줄여 나가는 것 또한도 우리가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도서관지원과뿐만이 아니라 여러 곳들도 지금 다 마찬가지인 겁니다.
  기본 고정 지출, 우리가 공공으로 나가고 있는 이 지출, 고정 지출에 대한 거는 예상 범위를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고정 지출이 아닌 부분에 있어서 갑작스럽게 나가야 되는 환경개선비라든가 갑작스럽게 고장이 나는 이런 비용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측 가능하지는 못한다고 했을 때 예측 가능한 것은 최소한 오차를 좀 줄였으면 좋겠다, 그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은 거고 대표적으로 그냥 과장님께 말씀드리는 겁니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지금 위에서 비교를 하셨는데 저희가 도시가스라든가 공공요금이 인상 부분들이 저희가 예상치를 벗어나서 이렇게 그런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024년도에 그때 다른 공공운영비도 마찬가지이지만 도시가스 부분들을 조금 상향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윤혜선위원  많이 상향을 하셨어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래서 한 8500이 남았는데 이제 저희가 본예산 세울 때는 그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최대한 이렇게 좀 예측 가능하도록 예산을 적절히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해 주시고요. 여러 도서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공공운영비에 대한 집행잔액이 2800 이렇게 나오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금액들이 좀 있는데 워낙에 1억 단위이다 보니까 대표적으로 말씀드린 거고요.
  뒤에 계시는 분들 또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 본예산 잡을 때 오차 범위를 좀 적게 잡을 수 있게끔 분석을 좀 해 주시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예산 절감을 더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저도 좀 발언을 할게요.
  지금 계속 발언들이 중복되고 있는데 이게 굉장히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그 광장 도서관, 저는 그거 처음에 기획할 때 하라고 한 사람이에요, 굉장히 좋은 정책이라고 얘기하고. 그런데 아까 분실률 15%를 얘기했는데 이게 계산된 분실률인가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저희가 누계를 계속적으로 처음 서비스 운영하면서 누계를 잡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제가 누계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모든 사업은 정책을 수립할 단계에서 어떤 예상되는 것들을 갖고 있잖아요. 분실률을 당연히 갖고 계셨을 것 같아서, 분실률을 어느 정도로 잡고 계셨냐, 이거지. 그런 생각 안 했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분실률은 저희가,
○위원장 서은경  기본인데, 기본인데.
  지금 2억 삭감 요청도 들어왔고 삭감에 반대한다는 요청도 왔고 그랬어요. 이유를 들어보면 그렇습니다. 이게 좋은 정책인데 지금 문제점들이 발견되고 있어요. 그렇죠? 아까 과장님 발언도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렇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위원장 서은경  그런데 첫째, 정책을 수립하는 단계에서부터 이런 고려가 다 100% 고려되지는 못하지만 우리가 유추할 수 있는 것들을 유추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 그런 게 하나도 안 되고 그냥 무조건 해 본다는 말이죠. 좋습니다. 해 보고 나서 문제들이 발생되는 것들이 있어요. 그럼 그거 교정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고 나서 확대해야 되는 게 기본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그렇게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집행잔액이 이렇게 많이 남기도 하는 거예요. 또다시 지금 추경에 추가 열 곳을 하겠다고 왔는데 지금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도 정리가 안 돼 있어요. 그럼 똑같은, 열 곳에도 같은 문제를 적용하겠다는 거거든요.
  제가 어떤 문제 하나만 더 얘기해 볼까요? 정자역 광장에다가 도서관을 세워놓으면 많은 분들이 볼 거 같댔죠? 실제적으로 지금 어떻게 모니터링이 되고 있나요, 정자역 광장에?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정자역 광장도 저희가,
○위원장 서은경  과장님께서, 데이터 제가 여기서 묻는 건 아니니까.
  정자역 광장의 책이 거기 앞에 직장인 어린이집 아이들이 한 번인가 놀러 나와서 아이들 자리 펴 놓고 읽으라니까 읽어요. 그러고 나서는 사실 그 자리는, 정자역 광장은 도서가 많이 읽혀질 것 같지만 썩 그런 자리는 아닙니다. 거기다가 빈백을 놨는데 빈백 활용도 목적하고 다르게 사용될 수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제가 안타깝게 책장 이야기를 계속 했었는데, 책장이 너무 높잖아요. 이거 부모하고 같이 오지 않는 이상은 아이들이 읽기에는 물론 밑에 좀, 그림책들은 밑에 배치를 하기는 했더라고요. 그거 쉽지 않습니다.
  그다음에 왜 분실률이 이렇게 높냐? 시민의식만 가지고 얘기할 수 없어요. 왜냐하면 거기에 비치되어 있는 책의 종류가 분실률을 부르게 하는 요인도 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거기가 오랜 시간 머물면서 책을 읽으라고 한 게 아니에요, 이 목적이.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거기 광장 도서관은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이런 거를 주기 위한 거거든요. 우리가 핸드폰 내려놓고 활자체를 보는 습관, 미끼 같은 거죠. 그런데 너무 두꺼운 책이면 시도를 할 수가 없어요. 또는 해 보니 재미있어요. 가지고 간다는 말이죠. 나중에 시간이 되면 정착돼서 반환율이 높아질 것이다? 글쎄요. 그렇게 뇌피셜로 정책을 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지금 분실률이 15%라면 왜 분실률이 되는지, 분실되는 책의 종류는 어떤 건지 분석을 하면 다음에 어떤 책을 비치해야 될 건지가 나올 거예요. 이런 것들이 되고 나서 다음에 정책이 수립되고 추가가 설계가 되어야지만 예산이 적절하게 쓰여진다고 봅니다.
  저희가 지금 결산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경도 보고 있고요. 결산 보는 이유가 내년도 예산 수립, 예산 편성 지침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지금 신상진 정부 들어와서 예산 편성 지침이라는 게 무시되면서 지금 예산이 편성되고 있어요. 추경의 의미도, 추경이 왜 세워지는지 다 알고 있는데 추경에 신사업들이 막 들어오고 있잖아요. 그렇죠, 과장님? 지금 9000만 원, 그것도 계획된 사업이었나요? 계획된 사업이었으면 이렇게 들어오면 안 되는 거였잖아요.
  제가 우리 결산서 내용을 보면 위원들을 살짝 기망한다, 이런 느낌을 받을 수가 있는 거예요. 뭐냐면 불용 사유, 집행잔액과 이월은 다르지 않습니까? 이월되는 거는 사고냐, 명시냐 그 성격을 따져서 이월을 시켜 놓고 그거하고 별도로 예산이 과다 계산되었거나 어떠한 사유로 집행이 안 되는 거 그게 집행잔액인데, 설명서를 보면 이게 집행잔액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이월처럼 그렇게 표현을 해 놓은 게 있어요. 이거는 위원들한테 제출하는 용이기도 하지만 이걸 제대로 작성하고 제대로 봐야 다음 예산 수립을 할 때 과다 편성하지 않고 적절한 예산을 세울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다음에 추경을 세웠는데 또 집행잔액이 남아요. 이런 게 있어요. 추경에서 일부 감액하고 그래도 감액 못 해서 집행잔액 한 거는 뭐 그냥 그렇게 알겠어요. 그런데 추경에서 세워놓고 집행잔액이 또 남는다는 말이죠. 추경에서 1억 4300을 세웠는데 집행잔액이 7100만 원이 남아요. 이거는 명백하게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 아까 윤혜선 위원님이 일반관리비라든지 이런 거 예측이 가능하니까 물가상승률 같은 거 우리가 다 넣고 하지 않습니까. 전기세 같은 거 국가에서 어느 정도 인상폭을 다 발표하잖아요. 국민 경제, 서민 경제와 가장 밀접한 공공요금을 부지불식간으로 그렇게 올리지는 않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런 걸 근거해 가지고 예산을 짜는 거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남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들을 무책임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아까 작은도서관에 집행잔액이 많이 남는 부분에 있어서 설명을 34개 도서관을 지원해야 되는데 24개 도서관밖에 선정이 안 되는 바람에 도비 매칭사업이라 반납을 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도비로 들어오는 거는 보내 드려야 되고요. 우리가 예산 세울 때 도서관 지원으로 예산 세우잖아요. 작은도서관 설치 운영지원 조례에 시장의 책무에는 뭐라고 나와 있냐면요, 성남시가 도서관을 지원할 때 경기도하고 매칭사업만 지원한다고 되어 있지가 않습니다. ‘시장은 작은도서관이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경비와 물품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럼 우리가 예산을 늘리지는 못할 망정 이렇게 세워놓은 예산이라면, 경기도 34개 도서관을 지원하려 했는데 24개밖에 지원하지 못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이거 계속 말씀드리는데 각 도서관들이 이 돈 받겠다고 그 엄청난 서류 작업 하면서 하고 싶지가 않은 거예요. 그거 몇 푼 되지도 않는 거, 1년에 한 500만 원 운영비 주면서 하라는 서류는 마흔몇 가지가 됩니다. 차라리 안 받고 말겠다, 이런 생각 하는 거예요, 인원도 없는데.
  그런데 그렇게 해 가지고 10개가 지원이 적게 되니까 그 돈을 고스란히 반납했다고요? 이렇게 일하지 마십시오. 작은도서관이 공공도서관의 대척점, 대치점에 있는 게 아닙니다. 그 역할을 수행하는 거예요. 도서관법에 보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그렇게 분리도 합니다.
  자꾸, 이런 표현까지는 하지 않겠어요. 아무튼 우리가 책을 읽는 독서 문화를 진흥하는 데 있어서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여러 기관들을 우리는 다 같이 정책에 포함시켜서 예산을 수립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광장 도서관의 역할에 비할 바가 아닌 역할을 지금 하고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들을 적극적으로 돌봄의 영역이라든지 활용해야 됩니다. 늘봄 정책이 지금 문제가 생겼지 않습니까.
  그리고 항상 얘기하는데 우리 성남은 추진이 먼저예요. 선추진 그리고 나중에 수습하는 후수습 행정을 벌이고 있는데 제발 내년에는 그렇게 하지 않아야 된다는 생각을 계속 강조를 하니까 내년도 예산 들어올 때는 그렇게 들어오면 안 됩니다.
  이거는, 저희는 위원의 책무, 제가 이렇게 얘기하는 게 야당 위원이라서 발목 잡기 때문에 이렇게 한다, 이런 식으로 또 혹시나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성남시 예산 가지고는 정말 제대로 써야 되고 제대로 된 정책을 시민한테 펼쳐 보여야 된다는 그 사명으로 이 자리에 있습니다.
  우리 과장님께서 지금 도서관지원과 전체적으로 관장을 하셔야 되고 또 복정도서관도,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분당도서관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아, 분당도서관. 그런데 지금 분당에서 수내도서관 개관까지를 총괄하고 계시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하는 일이 너무 많으신데 오늘 질의, 답변 잘해 주셔서 아마 준비도 상당히 많이 하셨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안쓰럽기도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수내도서관 지금 진행 어떤지만 간략하게 좀 말씀해 주십시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수내도서관은 6월 24일 11시에 개관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지역 주민의 의견 부분들을 최대한 반영해서, 지금 그 도서관이 4차산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위원장 서은경  메이커스페이스 들어가 있죠?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메이커스페이스는 한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여러 가지 4차산업과 연계된 부분들을 아마 여러 가지로 진행을 하게 될 겁니다. 시의 어떤 드론이라든가 그런 부분들도 연계해서 나름대로 그 자산들을 잘 활용해서 도서관이 이렇게 지역 주민의 어떤 만족도에 들어갈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알겠습니다. 수내도서관 만들 때 처음에 학부모협의회도 구성이 돼서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아까 말씀하셨던 4차산업 부분을 도서관에서 실시를 한다, 그거 되게 좋은 말씀인 것 같지만 도서관만의 색을 잃어간다는 비평도 받을 수가 있어요. 제가 메이커스페이스 말씀을 드렸잖아요. 거기에 그 공간이 또 마련이 되어 있더라고요. 독서 문화를 진흥하기 위한 여러 지역의 많은 학부모님들, 학생들 간의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내야 될 거예요, 이 수내도서관에. 그러기 위한 공간들이 필요한데 이런 거 저런 거 다 넣다 보면 이도 저도 안 되게 될 수 있다는 거예요. 특히나 메이커스페이스 같은 경우는 정자가 그걸 가지고 있고 또 가천대가 굉장히 수준 높은 기계들을 가지고 있고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보면서 그 생각을 했어요. 그거는 제가 생각했다기보다 다른 분이 의견을 주셔서 ‘그렇구나’ 하니까 그런 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도서관에 자꾸 많은 걸 담으려고 하지 말고 도서관은 도서관 일에 충실, 그렇다고 책만 읽으라는 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항상 민원, 학부모 의견 이렇게 얘기하는데 거기에 휘둘리면 어떤 것도 못 한다는 거, 우리가 여론을 주도해 나갈 필요도 있다라는 거, 그게 바로 리더십입니다. 리더십이 있는 사람, 있는 분은 리더는 그런 여론을 주도할 수 있고요. 그것도 관철시킬 수도 있고, 어느 여론도 다 반대 여론이 있거든요. 그것을 설득력 있게 설득시키고 하나로 방향성을 잃지 않게 끌어가는 게 저는 리더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우리 수내도서관에 이제 관장님이 오시겠지만 그 관장님이 수내도서관을 그렇게 그런 리더십을 가지고 이끌어 가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차분히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손을 듦)
○위원장 서은경  예, 추선미 부위원장님 과장님께 질의인가요?
추선미위원  예.
○위원장 서은경  예, 질의하십시오.
추선미위원  과장님, 추경에 12페이지 보시면 ‘노후공공도서관 환경개선 사업 선정에 따른 예산 삭감’ 있는데 이게 뭘까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수정도서관에서 전기 실내 노후 수배전반 교체 사업이 있습니다. 처음에 저희 시 예산으로만 이렇게 지금 3억을 올렸는데요. 노후 도서관 지원사업 공모사업이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거기에 수정도서관이 선정이 돼서 14페이지 보면 다시 도비 9000만 원하고 시비를 세워서 다시 이렇게 매칭해서 올렸습니다. 그래서 그 삭감 부분입니다.
추선미위원  여기 전국에 몇 개 도서관이 혹시 선정됐나요? 우리만 했나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지금 노후 도서관은 10개소를 이렇게 매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정도서관이 이번에 됐고, 저희 분당도서관 같은 경우는 이제 수내도서관이 끝나면 내년도에 제가 분당 관장으로 있기 때문에 노후 도서관 공모사업에 저희가 지원을 해 가지고 또 부분적으로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럼 1년에 한 개 도서관만 신청을 하시는 중인가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10개 도서관인데, 전국에 10개 도서관입니다. 거기서 이제 선정을, 문광부에서 선정을 하는 거거든요.
추선미위원  저희 쪽에서는 한 개만 그냥 공모 신청을 하신 건가요?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원래 지자체에서 1개소 이외에는, 거진 1개소도 제대로 안 해 줄 겁니다. 그런데,
추선미위원  그런 거에 비하면 저희가 잘되고 있는 거네요, 매년?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예, 나름대로 저희가 순차적으로, 지금 저희 분당도서관이 1999년도에 개관해서 제일 오래됐지만 나름대로 건물이 조금 견고해서 일단 수내도서관 개관하고 나서 분당도서관을 리뉴얼한다든가 그 검토를 할 예정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들을 저희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선미위원  저는 또 다른 부분 때문에 그런 줄……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위원님들 질의가 어느 정도는 된 것 같고요. 도서관지원과 그다음에 분당도서관, 수내도서관 관련돼서 추가적인 질의는 위원님들 방으로 좀 요청을 드려서 받는 걸로 하겠습니다.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분당도서관장 신종욱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지금부터는 중앙, 구미, 판교, 복정도서관에 한해서 질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중앙도서관 자료, 아니, 그 자리에서 들으세요. 제가 자료 요청 좀 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 32쪽에, 결산 자료 32쪽에 저희 장서 확충 사업에, 이건 각 도서관마다 다 있네요. 잡지, 신문 뭐 이렇게 각 구매한 게 있는데 이 자료를 도서관장님이 총괄해서 다른 도서관 것도 다 받아서 저한테 좀 주십시오.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어떤 잡지, 목록 이런 거 말씀하시는 거예요?
○위원장 서은경  장서 확충 부분, 자료.
김선임위원  장서 확충 자료를 보면,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그건 아는데요, 세부적으로 궁금하신 게 어떤 건지.
김선임위원  세부적으로 주세요. 어느 잡지에 단가 얼마, 몇 개, 이런 식으로 좀 주시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그 자료만 좀 요청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중앙도서관 관장님께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그냥 설명 좀 요청하는 부분이니까요.
○위원장 서은경  관장님, 앞으로 나와서 앉아서 답변해 주세요.
윤혜선위원  우리 뒤에 계시는 분들이나 옆에 같이 함께 계시는 분들 많이 힘드신 것 같아요, 좀 빨리 끝내야 되는 것 같은데.
  지금 19페이지 추경에 보면요, ‘상호대차 운영원’에 대한 추경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설명 내용이 ‘근로자 통상임금 지급 관련 대법원 판결에 따른 부족분 편성’, 대법원 판결까지 간 어떤 사항인가 봐요.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세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우리 도서관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 대법원 판결이니까 전국에 해당되는 거겠죠. 그런데 그 통상임금에 명절휴가비가 포함이 돼야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있었답니다.
윤혜선위원  명절휴가비?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걸 포함해 가지고 기본 임금으로 하고 그거에 맞춰서 수당을 계산하다 보니까 일부 증액이 돼 가지고 이거는 전체적으로 다 들어가 있는 내용입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중앙도서관에 다섯 분이신 거예요? 5명.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윤혜선위원  다른 도서관들 그러면 해당하는 분들은 없고 지금 현재 중원도서관에,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중앙.
윤혜선위원  중앙도서관에,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다른 도서관도 제가 있는 걸로 봤었는데, 다른 도서관 보면. 타 도서관도 보시면 있을 겁니다.
윤혜선위원  예, 제가 한번 확인하도록 하고요.
  그러면 이거는 전체적으로 명절휴가비가 그러면 앞으로도 그러면,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동 관련이라서. 그런데 아무튼 통상임금이라는 건 제가 알고 있는 개념은 일시적으로 지급된 것들을, 그러니까 본봉 개념이죠, 본봉, 보수.
윤혜선위원  그러면 25년도 저희 본예산 잡았을 때에는 명절휴가비가 같이 포함돼 있었던 금액인가요, 예산 편성했을 당시에는? 아니면 25년도도 또 추경을 통해서나 그 결산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나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런데 이게 25년도에 내려온 판결이라서요. 아마,
○위원장 서은경  내년 추경에.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내년도 추경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혜선위원  내년 추경에는 딱 맞게끔 명절휴가비가 들어가 있고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윤혜선위원  알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이제 우리 공무원 급여는 아니고 기간제분들.
윤혜선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추선미위원  (손을 듦)
○위원장 서은경  예, 중앙인가요? 중앙도서관?
추선미위원  예.
○위원장 서은경  예, 추선미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추선미위원  세입세출 38페이지 보시면 ‘독서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왜 회기가 축소되고 휴·폐강 됐는지 그 이유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프로그램이 원활하지 않았는지.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일단은 폐강이 한 건 있었고요. 그다음에 회기 축소가 이제 8회차 정도 있었는데, 횟수 축소가. 이거는 폐강된 건 청소년 대상으로 했는데 아이들이 조금 흥미를 못 느꼈는지 안 오고 하니까, 대부분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전체 운영하는 프로그램 그거에 비하면, 그리고 횟수 축소는 대부분 해당 기관의 사정이라든지 강사분이 좀 편찮으시다든지 뭐 이런 것들인데 대부분 기관 사정에 의해 가지고, 학교나 이런 데로 나가 가지고 하니까요. 거기에 뭐가 있으면 못 나가고 당초 계획대로 못 하는 부분이 좀 있는 겁니다.
추선미위원  이거 올해도 비슷하게 사업 예산 편성하신 것 같은데 이거 반영하셔서 하신 건가요, 그러면?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런데 이거는 쉽게 얘기해서 사고 관련되는 거기 때문에 예측은 좀 어렵죠. 그래서 최대한 해당 기관하고 협의를 해서 나가는 일정이라든지 이런 걸 조율을 하는데 그쪽에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 거니까요. 그거는 감안을 해서 한다고 해도 휴·폐강은, 폐강은 없애려고 저희가 최대한 노력을 하고 그래서 대상자라든지 프로그램의 질이라든지 이런 걸 하는데 강의 횟수가 좀 축소되는 부분은 필수 불가결 한 거는 있습니다. 그것도 물론 사전에 최대한 일정 조율을 해 가지고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저는 이게 왜 예측이 안 되는지 이유가 잘 설명이 되지는 않는데. 이게 왜, 폐강되는 이유가 우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것도 작년에는 폐강됐으면 그거에 대한 보완을 하셔서 하는 거면, 그것도 그렇고 여러 가지, 글쎄요. 저는 회기 축소되는 것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하는데.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최대한 보완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렇게 대답하시면 되는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관계공무원과 대화)
추선미위원  저는 딱히 뭐,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한번 다시 우리 위원님한테 자세하게 설명을 좀 드릴게요. 따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예. 중앙도서관에서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되게 주안점을 두시고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들었는데 아이들이 안 와서 폐강되고 무슨 여러 가지 여건에 의해서 회기가 축소되고 그런 거는 솔직히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말씀을 그렇게 얘기하시니까 저는 조금 실망스럽네요, 좀.
  나중에 소장님께서 오셔서 얘기 잘 좀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우리 중앙 관장님이 따로 나중에 시간 내서 우리 위원님하고 소통토록,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제가 자료 가지고 가서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예, 이것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계신가요?
  없으시면 제가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관장님,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도서관’ 2024년도 운영돼서 집행잔액 남은 게 있는데 이거 계속 유지가 지금 안 되고 있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작년 11월로 일몰이 됐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일몰된 거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위원장 서은경  그렇고요. 도서관은 뭐 어차피 지금도 여러 방법에서 책을 읽을 수가 있으니까, 그런데 그때 이게 도서 사업도 사업이지만 이 자율주행 테스트 이런 거랑 4차산업 이게 연계된 사업이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의 다른 시도가 있거나 그러지는 않고 그냥 도서관사업소 일이니까 책 대여 같은 게 잘 이루어지지 않고 그래서 이 사업은 그렇게 정리하는 걸로.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일단은 당초에 지금 4차산업추진단 그쪽에서 공모사업이 있으니까 받아온 겁니다, 다양한 첨단 사업에 대한 공모사업에 신청하던 상황이었으니까요.
○위원장 서은경  그러니까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래서 이제 우리한테 왔는데, 일단은 운영 결과 기술적인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완벽한 자율주행이 안 되고,
○위원장 서은경  그 당시에는 또 특히나 그랬고, 그다음에 이제 운행하는 곳이 탄천변이고 이러다 보니까 그런 자율주행이 가능한, 뭐라고 해야 되는 거죠? 망 같은 것들이 다 구축이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또 더 그랬을 것 같은데, 저는 이게 도서 대출 그런 독서 진흥 쪽에서는 그렇게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보여져요.
  그런데 공모사업이라면 그쪽 사업 부서로 이 사업을 넘길 수 있도록, 계속 지속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건의를 해 드려 보는 건 어떤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일단 도서관 자산으로 잡혀 있고요.
○위원장 서은경  그럼 자산으로 잡혀 있으면 어떡하죠? 어떻게 처리돼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일단은 그래서 제가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담당자하고 팀장하고. 그래서 다각도로, 일단은 저희 중원어린이도서관이나 판교어린이도서관 로비 쪽에 활동 반경을 최소화시켜 가지고 안전에 문제가 없는 정도 수준은 가능하지 않을까.
  지금은 탄천 다니다 보니까 눈비 오면 안 되고 더워도 안 되고 추워도 안 되고 사람이 같이 붙어 다녀야 되고 굉장히 비효율적이라서 일몰은 됐는데, 그런 식으로 어린이도서관 쪽에 해서 약간 전시 효과도 좀 있고 그래서 도서 대출보다는 홍보물이나 팸플릿 같은 걸 해 가지고 이렇게 왔다 갔다 하게 하면 일단은 내용연수까지는 그래도 좀 써먹는 게 아닐까, 이렇게 두는 것보다는. 그걸 좀 그렇게 해서, 그거뿐만이 아니라 아무튼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좀,
○위원장 서은경  알겠습니다. 좋은 자산이니까 아무튼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시고요.
  저는 지금 상호대차, 작은도서관의 상호대차 서비스를 하게 되는 여러 이유들이 있었던 거예요. 그중에 이제 책을, 우리 성남시 공공도서관에서 가지고 있는 어떠한 책도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장점도 있었고 또 하나는 자꾸 도서관을 이렇게 쉽게 쉽게 문턱이 낮아지게 이용하다 보면 더 많은 독서를 할 수도 있겠고 그곳이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그런 공간으로도 역할을 할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을 했었고요. 그런 의미에서 작은도서관이 갖는 케어가 있어요. 아이들을 안전하게 거기에서 케어시킬 수가 있거든요, 부모 된 입장에서는.
  그래서 도서관을 활성화시켜야 되겠고 도서관을 활성화시키는 다른 여러 가지 방법 중에 상호대차라는 것을 접목시키고 이런 선순환 서클이었던 거였는데, 그게 한 7개까지 늘어났다가 5개로 축소되고 내년에는 아마 두 곳만 사립 작은도서관은 운영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검토도 좀 하셨으면 좋겠다. 지금 용역 들어가죠, 작은도서관 관련돼서? 5년에 한 번씩 원래 용역 하는데 이제 다시 들어갈 때가 되지 않았나요? 하고 계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아직 아니랍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게 5년에 한 번씩 수립을 하게 되어 있는데 은수미 시장님 때 그때 한 번 했던 것 같아요. 지금 아마 종합적으로 용역을 실시해야 될 것 같고요. 그랬을 때 이 공공을 활성화시키는 방법, 사립을 활성화시키는 방법, 같이 화합하는 방법, 거기에 지역 돌봄 그런 것까지를 포함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으니까 그것을 검토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
  제가 관장님께서 지금 내년도에 상호대차를 아웃소싱 주시겠다, 시가 그런 계획을 갖고 계신 거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위원장 서은경  제가 그 부분에 있어서 아주 적극적으로 동의, 공감을 표합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 수내도서관이 개관돼도 인력이 한계가 있어서, 총원제에 걸려서 인력을 또 채용할 수 없는 상황이고 그런 상황에서는 적극적으로 아웃소싱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이제 그게 뭐 또 특혜, 비리, 이런 것들로 씌워지다 보니까 쉽게 그렇게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런데 상호대차 부분은 충분히 아웃소싱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렇게 해서 돌파구를 찾는 것 같아서 제가 관장님께서 아주 잘 현명하게 결정을 하셨다는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요.
  향후에는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묘안을 마련해 주십시오. 지금 두 곳에서 더 많은 작은도서관들이 상호대차를 통해서 도서관 활성화뿐만이 아니라 지역의 책을 쉽게 보고자 하는 우리 학부모님들, 성남시민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그런 방법을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알겠습니다.
  당초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작은도서관에 상호대차를 하는 거는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된 거는 민원 갈등이었지 않습니까, 중간에 행정 공백이 생기다 보니까. 그래 가지고,
○위원장 서은경  그러니까 그거를 끝내 갭을, 그게 우리가 본예산 통과시키고 그걸 가지고 고용노동과에서 채용을 하고 그리고 배치시키다 보니까 이 갭이 생겼던 건데,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이 갭이, 3개월 갭을 도서관사업소에서 직접 채용하는 방법들을 찾아봐 달라고 했었는데 끝내 그걸 못 찾다 보니까 그 3개월을 못 좁힌 거잖아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 부분은 저희가 내부적으로 법적인 검토를 했는데요. 파견 공무에 관한 법률이나 이런 거에 의해 가지고 우리가 한 부분을 외부 기관으로 하는 거에 문제가 좀 있기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러든 저러든 말씀하셨듯이 용역을 통해 가지고 상호대차가 육체적으로 조금 수월해졌지 않습니까, 작은도서관 입장에서. 그래서 운영을 해 보면 아마 작은도서관도 그러면서 발전된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시적인 어떤 그거라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제가 정책 이야기할 때 지금처럼 그 과정들이 있잖아요. 그 과정들을 보완해 가면서 또 새로운 예산과 정책이 수립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아무튼 잘 좀, 내년 한 해 새로운 정책 그 두 곳이 잘 육성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십시오.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감사합니다.
  중앙도서관 있어요? 중앙도서관 아직 남았나요?
안광림위원  예, 제가 한 가지만.
○위원장 서은경  안광림 위원님까지만 중앙도서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과장님, 저는 조금만 짧게 질문드릴게요.
  2024년도 회계연도 세출 결산 설명자료 43페이지 좀 봐 주시죠, 43페이지.
  그 우주체험관 지금 어디서 하고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AR동화 말씀,
안광림위원  아니요, 우주체험관. 43페이지.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아, 우주체험관. 중원어린이도서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중원어린이도서관에 있어요? 몇 번 정도 특강을 했나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특강을 몇 번 했냐고요?
안광림위원  예.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특강은 전·후반기로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한 번씩 하고 있어요? 그러면 이게,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규모가 한 200명 정도 규모이기 때문에.
안광림위원  전·후반기에. 한 번 할 때마다 인원이 몇 명 정도 들어가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거의 뭐 접수 인원은 그 이상, 200명 이상 되고요.
안광림위원  200명 이상. 그러면 맥시멈 한 250명에서 300명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거기 공간이 있어 가지고 한 200명 정도 받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주변에 이게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반응이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좋습니다.
안광림위원  반응이 좋은데, 그래서 일반운영비도 많이 들어가고 각종 천체망원경 정밀 점검도 하는 이런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있어요. 이 비용은 도시개발공사에서 쓰고 집행을 결과만 받는 거예요, 아니면 여기서 계약을 하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이거는 저희 자산입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그러면 여기서 계약을 하겠네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그리고 이제,
안광림위원  시설만 거기에 중원어린이도서관에 있는 거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중원어린이도서관 옥상에 보면,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시설은 거기 있고 유지 및 관리는 중앙도서관에서 하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아, 중원어린이도서관에서 합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이상해 갖고. 중원어린이도서관에서 다 관리하는 거잖아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안광림위원  그래서 여기에 보시면 주요 집행내역에 시설장비유지비가 도시개발공사에서 집행을 하고, 예산 청구해서 집행하고 알려주는 거예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아니요. 거기는 위탁이 아니고 저희 직영입니다, 거기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도시개발공사,
안광림위원  그러니까요. 그게 어떻게 되는 거예요, 운영이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이거는, 중원어린이도서관은 중앙도서관의 직제상 포함돼 있는 도서관이고요. 거기서 예산 집행해 가지고 거기에 담당자가 있습니다, 그 천체에 관련되는.
안광림위원  아니, 그러니까 도시개발공사의 담당 직원이,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도시개발공사하고는 관계가 없는 건데.
안광림위원  그러면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주차장을 도시개발공사한테 위탁을 줬던 걸 저희가 받았던 적은 있는데요. 중원어린이도서관 자체는 저희 성남시에서 직접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직접 운영하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안광림위원  그러면 이거 중원어린이도서관 저는, 2회 정도 하고 있는데 이게 지금 좀 더 늘릴 생각은 없냐, 이거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 부분이 이제 특강을 2회를 하고요. 그다음에 체험이라 그래 가지고 저녁 시간에 강의를 하고 망원경을 보고 별을 보고 이런 거를 갖다가 매주 하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저번에 이거 시장님께서 한 번 가셨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시장님이 특강 보고 그 위에 잠깐 저희가 시설도 보여드렸었어요.
안광림위원  예, 한번 본 적이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런데 거기에 아이들이 한 20명 정도 오면 저녁 시간에,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저도 그때 갔었는데,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반응이 워낙 좋아 가지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좋습니다. 그런데,
안광림위원  그래서 이 특강이나 이런 걸 좀 늘리면 안 되냐, 그 말씀 드리려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제가 지금 그거를 좀 늘리자고 얘기를 하는데 이게 살짝 전문 인력이 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거기에 계약직으로 직원이 한 분 있는데 천체교육학과 나오셔 가지고, 그런데 그분이 혼자 감당하기에 이게 양이 거의 지금 맥시멈인 상황이고 그래서 보조하는 직원을 채용을 했는데 자꾸 그만둬서 현재도 공석이거든요. 그래서 일단 그 인력 문제가 해결이 되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최대한 좀 늘려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면 중원어린이도서관에 AR동화 체험관도 운영하고 있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이거는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안광림위원  평일 날 해요, 주말에 해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냥 계속하고 있습니다. 열려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계속해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아이들이 들어와서 이거 딱 쓰면 거기 이렇게 뭐가 보이고 이런,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그거는 뭔지 알겠는데 이거 운영할 때 보니까 불용 사유가 보니까 ‘초과 및 휴일근무 미발생에 따른 집행잔액’으로 남아 있어요.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주말이나 야간에 좀 안 했다는 것 같은데.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조금 외람된 말씀이지만 이게 프로그램 자체가 조금 옛날 거고 새롭게 업그레이드가 돼야 되는데 우리 도서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4차산업추진단이나 이런 데에 좀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한 번 왔던 아이들이 같은 거니까 그래서 이용률이 조금씩 지금 줄고 있어 가지고 저희가 그러다 보니까 당초에 편성했던 것보다 근무 시간이 줄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자, 우리 도서관사업소가, 중요한 게 뭐냐 하면 도서관사업소가 지금 시민들이 필요한 사업은 확충을 못 하고 있고, 우주 과학 특강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해야 되고, 그리고 VR 같은 거, AR 같은 경우는 빨리 보완을 해야 되는데 이것도 지금 늦고 있어요. 이제 좀 빨리 개선해야 되지 않겠어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노력해 보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이게 AR 같은 경우는 계획이 잡혀 있어요, 언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러니까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주무 부서가 따로 있는 거라 저희가 계속해서 요청을 하고 있는데 우리,
안광림위원  아니, 소장님 뭐 하세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웃음)
안광림위원  그런 걸 소장님이 나서서 해결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알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제가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요청을 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소장님께서 나서서 이건 빨리 하셔야 돼요. 이거 예산도 적은 예산도 아니고 아이들한테도 이 과학관은 굉장히 인기 있는 사업이었어요, 이거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이게 쭉 빠지더라고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이게 약간 게임 같은 거라 트렌드가 있어서 계속 바뀌어야 되는데 그 속도를 좀 못 따라가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요.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했다가 못 따라가니까 문제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은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갖고 사랑받는 사업으로 더 키워 나가야죠. 그렇지 않겠어요?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예, 더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구미, 판교, 복정에 질의하실 위원님, 복정도서관 관련돼서.
  예, 김선임 위원님.
김선임위원  판교도서관,
○위원장 서은경  예, 관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대답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한 가지만 좀 지적할게요.
  99쪽에 ‘청사시설물 유지관리’ 세부 사업 중에 본예산 외에 추경에 6600만 원 추경을 세운 게 있었고 그리고 변경이 지금 880만 원 정도 있는데 이것 좀 설명 부탁드려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추경은 지역난방비 단가 인상에 따른 소요 예산을 6672만 원을 세웠던 거고요.
  변경은 저희 판교도서관 내에 운중도서관팀이 있는데 2023년에 운중도서관 시설물이 오래돼서 정기 안전 점검을 했었는데요. 그 결과로 1층 문헌실 천장 마감재가 좀 처짐 현상이 있어서 다음 점검할 때까지 주의 관찰하라는 그런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다른 거는 예산을 세워서 24년에 보수를 했었고요.
  그런데 작년 여름에 비가 오고 나서 거기에 장마 때 누수 현상이 좀 있어서 마감재가 부식이 됐었어요. 그래서 그 예산, 부식이 됨으로 인해서 안전상의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판교도서관 공공운영비를 예산 이체를 해서 거기 시설물 유지보수를 해서 변경 사항이 있었던 겁니다.
김선임위원  이게 변경이 지금 감액으로 돼 있는데.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판교도서관에서는 감액이고요. 운중도서관팀에서는 증액으로 잡혀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이 880만 원 증액된 포함이 추경 6600만 원인가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아니에요.
김선임위원  그럼 이거 따로?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따로 별도입니다.
김선임위원  그럼 판교도서관에서는 880만 원이 감액이 됐고 이만큼 운중도서관으로 증액이 돼서 올라간 거네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운중도서관 증액된 거는 104페이지에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목을 바꿔서 간 거네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세부 사업이 판교도서관에서 운중도서관팀으로 바꿔서.
김선임위원  이 변경 사유에도 좀 그런 내용이 있었어야 된다라고 생각이 들고.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김선임위원  그리고 추경 6670만 원을 세웠는데 집행잔액이 6600만 원이에요. 그러면 추경이 과다하다는 걸 느끼겠죠.
  다음 예산 편성할 때는 이런 것도 좀 신중히 검토해서, 항상 얘기지만 반복된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 다음부터는, 그럼 다음 예산 편성할 때는 이 시설물 유지관리비에서는 집행잔액만큼 빼고 편성을 하시겠네요. 꼭 그렇게 하셔야 돼요.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복정이나 판교, 구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더 이상의 질의는 마치고요.
  지금 도서관지원과에 삭감 요청이 있어서 잠시 위원님들 들어오실 때까지 정회를, 들어오시는군요.
    (의회사무국 직원과 대화)
  추경은, 도서관지원과 추경은 추선미 부위원장님이 오시면 하고요.
  도서관지원과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부터 하겠습니다.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서관지원과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중앙도서관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앙도서관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중앙도서관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앙도서관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분당도서관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신 관계로 분당도서관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분당도서관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분당도서관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구미도서관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구미도서관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판교도서관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판교도서관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판교도서관까지 다 했지요?
  다음은 복정도서관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복정도서관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심사 결과 도서관지원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서 386쪽 책 읽는 광장조성 운영비 2억 원 삭감안에 대하여 의견이 나누어져 있으므로 가부 결정을 위한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결은 거수투표로 하겠습니다.  
  본 삭감안에 대하여 찬성하시는 위원님들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 표결)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본 삭감안에 대하여 반대하시는 위원님들은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 표결)
  내려 주시고요.
  투표를 종료합니다.
  투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재적위원 7명에 출석위원 7명으로 가결정족수는 4명이 되겠습니다.
  총투표수 7표 중 찬성 4표, 반대 3표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도서관지원과 소관 2025년도 본예산은 위원님들이 표결한 결과와 같이 책 읽는 광장조성 운영비 2억 원을 삭감하여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저희 도서관사업소 예비 심사를 마치기 전에 남명원 복정도서관 관장님께서 이번에 하반기에 공로연수가 예정되어 계십니다.
  관장님 소회 한마디 듣고 싶습니다.
○복정도서관장 남명원  복정도서관장 남명원입니다. 이렇게 인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간 제가 우리 성남시 공무원들하고 36년간 같이 일을 했습니다. 그간 같이 일한 선배·동료 여러분들한테 감사드리고요. 그분들하고 제가 성남시를 위해서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그간 많이 도와주셔 갖고 감사드리고요. 의원님들의 앞날에 발전과 더 큰 행운이 있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박수)
○위원장 서은경  남명원 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성남시민들을 위해서 또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서 하신 헌신을 저희가 우리 의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공무원들, 동료 공무원들께서 오래도록 기억할 것입니다. 수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도서관사업소 소관 예비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2시 반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1분 회의중지)

(14시 36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은경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분당구청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전에 진행되었던 도서관사업소 의결과 관련하여 판교도서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의 의결이 이루어지지 않아 판교도서관 의결을 먼저 진행 후에 분당구청 예비 심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판교도서관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판교도서관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분당구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4. 분당구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시장 제출)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분당구청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신정주 분당구청장님 나오셔서 총괄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안녕하십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입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시는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괄 설명에 앞서 위원회 소관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최은미 총무과장입니다.
  강성현 시민봉사과장입니다.
  김학성 건설과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배부해 드린 요약서에 의하여 총괄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입니다.
  2025년 분당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액 4508억 5285만 8000원 대비 153억 9348만 5000원이 증액된 4662억 4634만 3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쪽 성질별, 3쪽 기능별 요구내역은 유인물로 갈음 설명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위원회 소관 총예산액은 기정예산액 261억 1912만 2000원 대비 11억 5756만 8000원이 증액된 272억 7669만 원을 편성 요구하였습니다.
  부서별 내역으로는 총무과 9057만 5000원 증액, 건설과 3279만 9000원 증액, 동행정복지센터 10억 3419만 4000원 증액을 요구하였으며 그 외 부서는 변동 사항이 없습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주요 사업 내역으로는 분당구 자율방법 연합대 사무실 신규 설치비 3000만 원,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정보통신 공사 2000만 원, 2024년 폭염 우수기관 지원사업 3200만 원, 정자1동 카페거리 축제 행사지원 700만 원, 정자1동 신청사 이전 2억 3913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5년도 분당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설명을 마치고, 이어서 2024회계연도 분당구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요약서에 의하여 총괄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분당구 세입세출 결산 총규모입니다.
  예산현액은 5207억 1479만 9070원으로 일반회계 5176억 6135만 6070원, 특별회계는 30억 5344만 3000원입니다.
  세출 결산액은 4519억 6432만 6090원으로 일반회계 4491억 1825만 6370원, 특별회계는 28억 4606만 9720원입니다.
  다음은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세출 결산 내역입니다.
  예산현액은 248억 8593만 5250원이며, 지출액은 218억 901만 6432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87.6%에 해당되며, 집행잔액은 24억 2369만 8000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9.7%에 해당합니다.
  다음은 2쪽에서 3쪽까지 세출 결산 과별 내역은 유인물로 설명을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3쪽에서 5쪽 보조금 반납금 및 집행잔액 발생 현황입니다.
  보조금 반납금은 3752만 8318원이며, 집행잔액은 24억 2369만 8000원으로 원인별로는 보조금 정산 잔액이 2574만 7532원, 지출 잔액이 23억 9795만 468원입니다.
  다음 5쪽, 다음 연도 이월사업비 현황입니다.
  총 23건, 6억 1569만 2500원으로 명시이월 1건 6400만 원과 사고이월 22건 5억 5169만 2500원이 이월되었습니다.
  다음 6쪽부터 7쪽까지 이월사업비 내역은 유인물로 설명을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8쪽 예산 이용·전용·이체·변경 사용 내역입니다.
  예산 전용은 총 4건 1009만 원이며, 예산 변경은 총 2건 459만 원입니다.
  다음은 9쪽부터 13쪽까지 2024년도 주요 집행잔액 발생 내역입니다.
  주요 내역으로는 총무과 소관 인력운영비의 사대보험 부담금 등 집행잔액이 2억 4625만 9180원, 건설과 소관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사업에서 배치 인원 감소에 따른 급여 등 집행잔액이 1억 8540만 9500원 발생하였고, 22개 동행정복지센터 기간제 근로자 인건비, 일반운영비 등 총집행잔액이 10억 5355만 6324원 발생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5년도 분당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총괄 설명을 마치고 부서별 상세 내역은 해당 과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목 상태가 좋지 않으신데 총괄로 설명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당구청은 진행을 먼저 부서 일괄 상정을 하고요. 총괄을 청장님과 또 해당 부서 관련돼서 질의를 그렇게 받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괜찮으실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하겠습니다.
  먼저 상정부터 좀 하겠습니다.
  분당구청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예비 심사는 부서 일괄로 실시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가. 분당구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나. 분당구시민봉사과
      다. 분당구건설과
(14시 45분)

○위원장 서은경  그러면 분당구청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청장님께 질의를 하셔도 괜찮고 부서가 필요하시면 부서를 말씀해 주시고 질의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예,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청장님.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위원장 서은경  가능하면 청장님 지금 목소리가, 목이 안 좋은 관계로 (웃음) 참고해서,
김선임위원  그래도 이거는 청장님께 꼭 드릴 말씀이에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김선임위원  어쨌든 그간 수십 년 동안 성남시민을 위해서 여러 가지 고생 많으셨고, 그래도 무탈하게 퇴임하시는 것에 대해서 축하드립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감사합니다.
김선임위원  제가 지난번에 각 구청장님께 저희 경제가 대한민국 경제 또 우리 성남시 이런 경제가 어느 누구도 다 인정하듯이 거의 바닥 경제에 도달해서 저희가 상가를 조금이라도 살려보자, 저희가 여기저기 상가를 살리는데 행사비 지원도 하고 공모도 해서 지원도 하고 여러 가지 지원도 하는데 그래도 우리가 공공기관이 있는 상가에는 우리 공무원들이 좀 협조라도 해 주면 이왕 예산도 지원해 주는 판에, 그래서 제가 우리 시청하고 3개 구청의 식당, 직원 식당을 한 달에 한 번 정도를 문을 닫으면 직원들이 근처에 있는 상가를 이용하지 않을까라는 기대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여러 번 요구를 했는데, 그래도 청장님들께서 제 판단에 그래도 협조해 주셔서 지금 보니까 한 4월 달부터 근처의 식당을 지금 직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리고 분당구청도 그렇고 우리 3개 구청 근처에 그렇게 온 직원들이 점심을 다 이용할 만큼은 상가들은 많지는 않아서 직원 식당을 문을 닫는 거는 좀 무리일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래서 우리 세 청장님께서 한 달에 한 번씩 직원들이 밖에 있는 근처에 있는 상가를 이용해서 점심을 먹고 이렇게 인증 숏을 올리고 또 이거에 대한 시상 뭐 이런 것도 시책을 추진하고 계셔서 제가 다시 한번 요구를 드리는데 직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상가에서, 상가를 이용하는 거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꾸준히 해 주기를 바라지만 이번 주에는 무슨 과, 무슨 과 이렇게 지정해서 하거나 그리고 뭐 인증 숏을 올려서 페이스북에 올리거나 이거를 동에 시상, 이런 시책은 좀 멈췄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그냥 직원들 믿고 우리 경제가 어려우니 상가에 조금이라도 우리 공무원들이 협조하는 마음에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우리가 주변 상가를 이용하자, 이 믿음만 가지고 직원들이 그렇게 해 줄 거라고 생각이 들고, 거기에 이번 주는 무슨 과 이거는 직원들한테는 또 다른 스트레스고 어쩌면 본인들이 즐겁게 먹어야 할 이런 중식을 또 하나의 압박을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시상하는 것도 멈춰 주고, 자유롭게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그렇게 애용을 해 달라라는 권유를 해서 그러면 직원들이 그 말 믿고 다 이행해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거는 3개 구청 다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청장님들 다 듣고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3개 구청이 지금 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 과별로 하거나 이걸 시상한다고 뭐 페이스북 올리거나 이거는 좀 아니라고 봐요.
  그래도 주변 상가를 살리느라고 3개 구청장님하고 그 직원들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히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시민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하시고 계속 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제가 말씀드리면 구내식당을 하루 쉬게 하면 여기서 종사하시는 분들이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주휴수당이라든가 월차수당 이런 거를 받지를 못해요. 그러다 보니까 여기를 쉬게 할 수는 없고, 그러다 보니까 저희 구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고요,
김선임위원  아니, 3개 구도 마찬가지예요. 3개 구도 식당 운영을 중지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런저런 제가 이해하는 것은 이게 만약에 위탁 사업이었으면 그걸 제가 감히 요구 못 했을 거야.
○분당구청장 신정주  직영이죠, 직영.
김선임위원  그러나 이게 직영이기 때문에 예산에 손해가 좀 있더라도 일부러 상가에 돈도 그냥 주는데 우리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게 좀 손해를 봤어도 저희가 충분히 지원해 줄 수 있잖아요.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라 제가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식당을 운영을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3개 구청 주변에는 그 인원들을, 구청 직원들을 다 이렇게,
○분당구청장 신정주  수용할 공간이 없죠.
김선임위원  수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제가 운영을 안 하는 거에 대해서는 감안하고, 그래서 그 주변의 식당들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우리 직원들이 그래도 이용하는 거에 대해서 권고를 믿음으로 하겠다는 거예요. 아셨죠?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이해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이것도 3개 구청 마찬가지입니다.
  저희가 불법 건축물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보내고 그러고 나서도 불법 건축물이 원상복구가 안 되면 이행강제금을 물죠.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김선임위원  이행강제금은 이 시기가 어느 정도로 하게 돼 있어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시기라기보다는 지금 신고가 들어오면 일단 저희가 계고장을 보내죠, 안내문을 보내죠. 이게 당장 불법적인 사실을 원상복구 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라는, 아니면 고발 조치된다라는 그런 안내를 해요.
김선임위원  하죠. 그러고 나서도 시정이 안 되면 이행강제금,
○분당구청장 신정주  부과할 거라고 또 보내죠.
김선임위원  부과를 하죠. 그리고 이행강제금을 부과시킨 후에 그래도 불법 건축물이 그대로 있으면 그다음에 얼마 후에 또 이행강제금을 저희가 부과하죠?
○분당구청장 신정주  제가 알기로는 1년에 한 번씩 부과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김선임위원  그렇죠? 1년에 한 번씩입니다.
  그런데 지금 3개 구청 전부 다 보면 어느 군데는 4년이 넘도록 이행강제금을 부과 안 한 데가 있고, 어느 집은 1년에 한 번, 어느 집은 2년, 이 이행강제금을 몇 번 낸 후에는 그 불법 건축물을 시에서 철거할 수 있어요, 법으로는. 그렇죠?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김선임위원  그런데 어느 집은 불법 건축물이라고 철거하고, 어느 집은 냅두고 그리고 이걸 전체적으로 하기에는 굉장한 계획이 필요하고 예산이 필요해서, 그리고 또 시민들의 본의 아닌 피해도 많이 가서 아마 시행을 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적어도 이행강제금 부과는 다 똑같이 해야 된다.
  이거 99% 정도는 3개 구청이 다 이행 안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자료 요청도 안 하겠습니다. 이번 계기로 인해서, 어찌 보면 이거 직무 유기라고도 볼 수 있어요. 어느 집은 4년 만에 한 번 보내고, 어느 집은 10년이 됐는데도 한 번도 보낸 적이 없고.
  제가 이거 따지지는 않겠어요. 그러나 앞으로는 똑같이, 그 주민들이 우리 집은 안 걸렸으니까 괜찮고 누구는 걸렸는데도 이행강제금을 안 물고 옆집은 수백만 원, 수천만 원 물고 있고 이런 너무 이렇게 뭐라 그럴까, 하여튼,
○분당구청장 신정주  불합리하다는 거죠.
김선임위원  그렇죠. 그 단어가 생각이 안 나네요.
  하여튼 추후로는 그런 불만들이 주민들한테 안 나오게끔 적어도 당장 불법 철거는 못 하지만 똑같이 합리성을 찾아서 지금부터라도 이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나중에 건축과장하고 같이 해서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여기서 공개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요.
김선임위원  알아요, 저도. 그래서 3개 구청 다 말씀드립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하세요.
윤혜선위원  구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 예결위 때도 뵐 수 있는 거죠?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럼요.
윤혜선위원  그때 마지막 인사를 한 번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고맙습니다.
윤혜선위원  저는 총무과를, 과장님, 그냥 간단하게 뭐 좀 여쭤보려고요.
  지금 추경 올라온 내용을 보고,
○분당구총무과장 최은미  총무과장 최은미입니다.
윤혜선위원  8페이지에 보면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정보통신공사’라고 해서 2000만 원 예산이 올라왔습니다. 지금 11월 달에 준공인가요, 준공 완료?
○분당구총무과장 최은미  예, 11월 달에 준공 예정입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여기 복합청사 이 안이 분당구보건소 임시청사로 같이 함께 사용한다라는 공간이 맞는 거죠?
○분당구총무과장 최은미  예, 보건소랑,
윤혜선위원  맞죠? 분당구보건소.
○분당구총무과장 최은미  예, 맞습니다.
윤혜선위원  분당구보건소 임시청사로 같이 함께 사용을 하시는 거죠?
○분당구총무과장 최은미  예.
윤혜선위원  제가 분당구보건소 이전 사업 관련된 내용을 받았는데 보니까 여기에는 정보통신 공사에 대한 비용이 따로 없는 것 같아서, 그러면 지금 현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 관련된 건물 전체적인 전기나 이런 공사는 다 분당구청에서 맡아서 하시는 건가요?
○분당구총무과장 최은미  아니, 전기 공사가 아니라 이거는 행정,
윤혜선위원  그 인터넷 하는 전산망만 하시는 거고요?
○분당구총무과장 최은미  예.
윤혜선위원  그렇게 되면 실제적으로 전반적으로 그 건물 안에 설치를 해야 되는 그런 작업들이 좀 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 분당구보건소 임시청사와 그 공간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의 공간이 구분지어져서 그러면 이 행정 전산망 관련된 비용도 양쪽 다 이렇게 예산 편성이 돼야 되는 게 맞나요, 아니면 그 건물 전체적으로 행정 전산망에 대해서는 분당구청에서 담당을 하시는 건가요?
○분당구총무과장 최은미  예, 저희 구청 총무과에서 행정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산망하고 해서 다 구축을 합니다. 시설공사과는 공사의 통신 공사와는 별개로.
윤혜선위원  별개로?
○분당구총무과장 최은미  예.
윤혜선위원  지금 보니까 제가 받았던 분당구보건소 관련된 내용에는 정보통신 공사나 이런 행정 전산망 이런 관련된 비용들이 이게 눈에 안 보여서, 그렇게 되면 분당구청에서 건물 전체적으로 그 전산망에 관련된 모든 비용이나 설치를 담당을 하시고 한 공간마다의, 층마다의 공간을 보건소가 사용할 수 있는 리모델링이나 이런 부분은 보건소가 비용 부담을 하고 이렇게 해서 구분이 지어져 있는 게 맞는지 해서.
○분당구총무과장 최은미  이거는, 통신 공사는 건물 전체의 행정망은 저희 구에서 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구에서 전체적으로?
○분당구총무과장 최은미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분당구보건소 임시청사 안에 들어가 있으면 안 되는 부분인 거죠, 그러면? 맞죠?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런데 그게 어차피 이거 정자1동 청사에 보건소가, 쉽게 말씀드리면,
윤혜선위원  임시로 잠깐 사용하는 곳이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임시로 들어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반적인 그런 어떤 정보통신 공사라든가 이런 거는 전체적으로 다 하는 거죠.
윤혜선위원  전체적으로 하는 거는 그러니까 구청의 예산으로 지금 2000만 원 예산으로 전체 하시는 거고.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윤혜선위원  보건소는 따로 하는 거는,
○분당구청장 신정주  나머지 시설 공사는 이제 시설공사과에서 하는 거고.
윤혜선위원  보건소에서 하는 거고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윤혜선위원  양쪽 같이 들어왔는데 이걸 구분을 어떻게 지어서 공사가 들어가는지에 대해서 지금 보니까 11월 준공 완료 일정에 맞춰서 지금 보건소도 임시청사 이전에 관련된 추경들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일정에 맞춰서 공사가 그러면 동시다발적으로 같이 함께 이루어지는 상황인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지금 여기 있는 리모델링이라든가 이사 관련된 각종 구입, 자산취득비에 대해서는 보건소는 별개인 거고 그 안에 들어가는 건물 전체적으로 들어가야 되는 전산망에 관련된 그런 사항들은 구청에서 맡아서 잘해 주실 거고요.
○분당구총무과장 최은미  구청에서, 예.
윤혜선위원  알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구분이 나누어져 있을까 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분당구총무과장 최은미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이 부분은 좀 제가 설명을 드리면 지금 이게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지는 거고요. 저도 지금 여기서 청장님께 우리 과에다가 이거 층 사용별 어느 부서에서 쓰기로 했는지를 좀 받아보려고 요청을 드리려고 하는 중인데, 이게 보건소는 사실은 임시가 아닙니다. 원래부터 정자1동 복합청사가, 그래서 복합청사거든요. 계획될 때부터 지금 현재 분당보건소가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저쪽 분당 남부권 수요를 위해서 지소를 설치하기로 한 거예요.
  그래서 지금 혼돈이 와요, 자꾸. 임시로 지금 여기가 분당보건소가 신축을 해야 하니 그 시설이 일부 옮겨 갔다가 여기가 청사가 완성이 되면 빠져 온다, 이렇게도 이해를 하고 이런 분들이 계시는데 그거에 대한 정책 결정이 정확히 됐는지를 확인해야 되고요. 원래 여기하고 상관없이 정자1동 청사에 들어가는 보건소는 분당지소예요. 분당보건소 분당지소가 돼서 그 남부권의 수요를 충당하는 거고, 그리고 지금 현재 신축하기로 한 거는 원래는 야탑동의 의료 클러스터에다가 보건소를 짓기로 한 거기 때문에 지금 이제 그 부분을 정확하게 해야만 하는 게 있어요.
  왜냐하면 지금 정자동의 아동복합문화센터를 사업 폐지를 결정하면서 거기의 시설이 정자1동 복합청사로 옮겨갈 수 있다, 유사한 것들이 거기서 소화된다, 이렇게 지금 폐지 이유를 댄 게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저 또한 확실하게 받아야 되고 현재는 임시로 옮겨는 가지만 원래 보건소 계획대로 지어진 거예요. 아시겠죠?
윤혜선위원  그러면 지금 아까 구청장님께서 말씀하셨을 때는 임시라고 말씀을 하셨던 부분이거든요. 그러면 임시가 아니라 지금 현재는 복합청사 안에 행정복지센터가 있지만 지금 보니까, 제가 보건소에 관련된 내용을 보니까 지상 2층부터 층층마다 다 보건소 관련된 업무들이 다 되어 있어요. 그렇게 되면 행정복지센터는 1층만 사용하는 건가요, 아니면,
○분당구청장 신정주  2개 층 정도 쓰는 걸로 알고,
윤혜선위원  2개 층만 사용을 하고 나머지,
○분당구청장 신정주  2개 층하고 지하 쪽하고요.
윤혜선위원  나머지 부분은 다 보건소에서 사용을 하는 거고,
○분당구청장 신정주  보건소에서 3층에서,
윤혜선위원  지상 2층부터 다 사용합니다. 2, 3, 4, 5, 6층 다 사용하는데,
○분당구청장 신정주  3, 4, 5, 6층, 예.
윤혜선위원  6층까지도 다 사용합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그래서 저도 거기 현장에 나가서 봤는데요. 정확한 이게 구분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제가 지금 정확하게 모르고, 그러니까 어쨌든 위원장님께서 지금 거기가 보건지소가 있을 거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최종적으로 제가 볼 때 결정 난 건 저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보면 보건소가 어차피 지어지면 이쪽에 있는 임시든 저기든 다 이쪽으로 이전할 거예요.
○위원장 서은경  청장님, 잠깐만요.
윤혜선위원  그러면 비워지는 건가요, 지금 이렇게 되면?
○위원장 서은경  아니, 지금 그렇게 결정한 게 내부 논의된 뭐 서류가 있나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아니요, 아니요. 그건 아니고요.
○위원장 서은경  그러면 안 돼,
○분당구청장 신정주  저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게 아니고,
○위원장 서은경  그래서 지금 여기서 더 이상 청장님께서 그걸 확답을 주시면 안 되는 게,
○분당구청장 신정주  아니, 확답이 아니라,
○위원장 서은경  원래 원칙대로 구청사가 처음에 계획될 때부터 아니, 동청사가 계획될 때부터 보건소 지소가 들어가기로 해서 건물 설계가 그렇게 됐어요, 발주가. 그래서,
윤혜선위원  그렇게 되면 지금, 이거는 제가 예결위 때 한번 확인을 할 텐데, 그렇게 되면 지금 구청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게 들어왔다가 지금 보건소가 다 완료가 되면 다 빠져나가는 상황은 아니다, 확답을 할 수는 없다라는 거죠?
○분당구청장 신정주  제가 확답은 못 드리고요. 이게 뭐냐면,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건 뭐냐면 분당 쪽에는 분당구보건소가 있는데 판교 쪽에 큰 보건, 물론 판교 저기가 있기는 하지만 작은 거예요. 그런데 판교보건지소 뭐 이렇게 이게 좀 있는 것들이 있어야 된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이에요.
  그래서 이제 그 자리가 복합청사로 돼서 보건지소가 거기에 들어가는 게 맞다, 이렇게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시는 거고,
○위원장 서은경  제가 ‘들어가는 게 맞다’가 아니라 원래 그 건물이 그 복합청사가 기획이 될 때 분당지소가 들어가는 걸로 해서 발주도 그렇게 계획이 된 거예요. 계약을 그렇게 내고,
○분당구청장 신정주  제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러면,
○위원장 서은경  그래서 시공도 원래 여기 이게 변경된 거, 여기서 신축을 그대로 하겠다고 변경된 거는 신 시장님 들어오고 나서 정책 결정을 바꾼 거잖아요, 원래 야탑동 의료 클러스터 쪽으로 가는 거였는데. 그 전에, 결정을 번복하기 전에 동 청사는 원래 기획이 그렇게 된 거라서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책 결정이 변경이 됐는지를 확인해야 되는 게 있어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래서 청장님께서 그 이상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고, 대신에 이제 이거 확인했던 과정인 것 같아요.
  지금 건물은, 시설공사과에서 건물은 짓고 그 안에 정보통신망을 우리 분당구청 총무과에서 예산이 들어왔는데 이게 전체 건물 6층까지 해당하는, 보건소가 쓸 자리까지 다 정보통신 구축망이 여기 예산으로 되는 거냐, 아니면 지금 사용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그 예산이 다른 쪽으로 들어온 거냐, 이거. 그렇죠?
윤혜선위원  예, 그런데 지금 말씀으로는 우선은 복합청사 전체적으로 행정 전산망에 대한 예산은 구청으로 들어오는 게 맞고 나머지 보건소에 관련된 임시청사에 대한 그 비용은 제가 예결위 때 확인하면 되고, 실제적으로 임시로 들어왔다 나가고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는 다시 한번 확인을 하셔야 된다라는 부분인 거고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제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아까 이제 2000만 원 가지고 이게 지하 몇 층에서 지상 6층까지 이걸 다 할 수는 없고 다시 정확하게 뒤에서 얘기를 해 주는데, 이건 동 청사 관련된 그 예산이랍니다, 행정복지센터.
윤혜선위원  센터만 관련된?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그 건물 전체적으로 행정 전산망에 대해서는 예산은 언제 하시게요?
○위원장 서은경  그거는 이제,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것도 저희가 좀 상세히 알아봐야 될 것 같아요.
윤혜선위원  알아보시고?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윤혜선위원  그거 알아보시고 그러면 알려 주시고요. 나중에 따로,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위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한번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위원장 서은경  총무과장님, 보건소에다가, 지금 윤혜선 위원님이 그걸 꼼꼼히 보신 거예요. 봤더니 지금 정보통신망 구축비로 우리 동은 들어왔는데 보건소에서 안 세워져 있으니까 이런 질문을 하시는 거니까 그거 확인해 가지고, 보건소에다가 확인해서 결과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총무과장 최은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이게 지금 정자 청사 때문에, 명확하지 않은 것들 때문에 좀 복잡하네요.
  또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들 계십니까?
  없으신가요?
  저도 지금 이게 2개 층만 정자1동이 쓰기로 했는데 동대 본부가 또 창고 같은 공간이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어찌 됐든 정자유스센터에서 나가게는 했는데, 과연 여기에 공간이 이렇게 여유가 있는지 그거를 좀 점검하고 싶은 거예요.
  우리 동에서도 공간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또 동대 본부도 나가야 되고 동대 본부 쓸 공간도 있고 그래서 거기에다가 우리 또 정자 어린이 복합문화센터가 폐지되면서 거기에서 원래 들어가려고 했던 것들이 있어요. 그거를 여기서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서 폐지를 했기 때문에 그 공간이 나오는지, 도저히 할 수가 없는데.
  거기다가 분당보건소 4개 층이, 지금 분당보건소가 나중에 이쪽에 신축이 돼서 넘어온다면 그 4개 층이 빈다고 하지만 원래부터도 거기는 그거하고 별개였거든요. 이 신축하는 거하고 별개로 보건지소 분당지소를 만드는 거, 정자지소라고 하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지소로 거기는 만들어놓은 거예요, 잠시 임시로 쓰겠다는 게 아니라.
  그래서 건물 자체 설계가 보건소 업무를 하게끔 적당하게끔 되어 있어요. 그런데 나중에 뭐 옮겨온다면 이쪽에서도 지금 공간이, 신축하려고 하는 공간에 들어가려고 하는 게 꽤 많았던 것 같아요. 뭐 보건소 기능뿐만이 아니라 다른 것까지도 다 넣겠다, 이렇게 시장님께서 보도 자료를 통해서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더더군다나 이 분당지소는 그대로 남아 있어야 되는 상황인데 이게 임시라는 용어를 이상하게 갖다 붙이고 나 가지고 공간이 막 무슨 엄청 공간이 많은 것처럼 이렇게 오해가 지금 되고 있어서 좀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제가 자세히 알아보고요, 알아보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우리 청장님 이제 며칠 안 남았는데 막 묵직한 거를 설명드려야 되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괜찮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리고 그러면 지금 정자유스센터에 들어가 있는 정자1동 임시청사 그 자리는, 결정은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일단은 거기가 임시 가건물이었기 때문에 안전도 문제가 되고 해서 그냥 철거를 하고 거기에 뭐 옥상 공원 같은 거를 다시 가꾸겠다,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면 행정절차가 또 필요한가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쪽 유스센터 쪽 얘기는 제가 잘 인지가 안 돼 있고요. 어쨌든 이제 그 동대 본부가 이전을 거기서 해야 되잖아요, 유스센터에서도 나가라고 하니까.
○위원장 서은경  예, 나가라고 했어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자기네들 그 공간 활용 때문에 더 이상 있을 수가 없다, 창고부터 해 가지고 전부 다 써야 되니까요. 그래서 이제 다시 들어오는 걸로 하고 창고라든가 이런 것들은 주차장을 지하 주차장을 몇 면 없애 가지고 이렇게 하는 걸로만 제가 지금 보고를 들었거든요.
○위원장 서은경  알겠습니다. 아무튼,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것도 자세하게 좀 알아보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거기에 공원을 만든다거나 할 때 아무튼 분당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을 드리고요.
  제가 사진 하나를 좀 보내드릴게요. 저 이거 사진 보기가 너무 힘든 사진이 있어요.
    (의회사무국 직원, 분당구청장에게 사진 전달)
  제가 이번에 장마 앞두고 빗물받이 청소를 같이 활동을 좀 참여했었는데, 선거운동 중에. 제가 너무 지저분한 사진을 보여 주려고 한 게 아니라 그 옆에 이게 조그마한 관이 연결되어 있는데 이게 불법 관이죠, 청장님?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그렇다고 봐야죠. 이게 뭐,
○위원장 서은경  업소에서 그쪽을 연결해서 폐수가, 오폐수가 이렇게 지금 하수관으로 흘러 들어오게 작업을 한 거죠. 이런 곳이 열어 보니까 있더라고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이게 어느 쪽이에요?
○위원장 서은경  정자역 4번 출구 뒤쪽인데요. 여기를 열었다가 깜짝 놀랐는데 이유가 다 여기서 나오는 오폐수로 인해서 이런 일이 발생을 해서, 이거는 사실 조금 가능, 힘들기는 하지만 우리 환경단체나 이런 데랑 캠페인을 통해서 저런, 일단 빗물받이 청소를 해야 되고요. 굉장히 낙엽 같은 게 많이 쌓여 있어서 그게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장마철이 되면 이거 다 물이 넘치겠고, 첫째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지금과 같은 경우 불법적으로 이렇게 매설된 곳을 찾아내려면 결국은 열어보는 방법밖에 없겠더라고요. 제가 거기 위치 알고 있는데 그거는,
○분당구청장 신정주  이런 거는 저희가 나가서 이거 점검을 해야죠. 점검을 해서 잘못된 거는 이걸 어떻게,
○위원장 서은경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디인지.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하지 못하도록 해야죠.
  저희가 상반기, 하반기 두 번 이제 빗물받이 청소를 해요. 그래서 여기가 지금 청소가 된 곳인지 안 된 곳인지 그게 분간이 지금 안 되기는 하는데,
○위원장 서은경  제가 했어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한 건데 이렇게 된 거죠?
○위원장 서은경  아니, 하기 전에 놀라서 사진 찍고요. 거기 했는데, 근본적인 문제는 거기 건물에서 폐수관을 그쪽으로,
○분당구청장 신정주  오폐수를 이리로 그냥 내보내는 것 같아요, 제가 봐도.
○위원장 서은경  그렇게 해 놓고 있더라고요.
○분당구청장 신정주  철저하게 나가서 좀 저희가 단속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알겠습니다.
  분당구청 관련돼서, 예, 김장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장권위원  간단하게 총괄 질의 구청장님께 하겠습니다.
  정자역에 보면 불법 무슨 포장마차라고 해야 되나요? 영업, 얼마 전에 그 사진을 제가 구청장님께 보내드렸어요. 오늘 여기서 사진을 공개는 안 하겠습니다.
  거기가 정자역 오른쪽, 남쪽 남단의 끝 쪽에 그 포장마차들이 이전에 계속했던 곳이 한 곳이 있었어요. 이제 이것들 단속을 계속했고, 그다음에 이 주위에 큰 화분들을 많이 세워서 그런 포장마차들이 못 들어오게 만들어놓기는 했어요. 그런데 지금 얼마 전부터 그 조그마한 포장마차 원래 기존에 있던 거 그 바로 옆에 다른, 김밥하고 어묵하고 팔기는 팔아요. 똑같은 내용인데 파는데, 더 규모가 큰 포장마차가 들어온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서 지금 얼마 전에 그 사진을 보니까 음식값을 아주 대량, 대폭 반 가격 이상 이렇게 써 붙여놓고 팔고 있는데, 이전에는 거기가 탁자가 밑에 없었는데 지금 현재는 탁자를 6개 내지 7개를 깔고 저녁 때 되면 영업을 해요.
  그리고 거기 앞에 보면 이제 어묵집도 있고 정상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가게, 임대 계약해서 킨스타워 빌딩 앞에 바로 김밥집도 있고 하는데 이제 이쪽에 아무래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 민원인들하고 거기 상인연합회에서 계속 문제를 분당구청에 제기를 해도 이게 해결이 안 된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며칠 저녁 때 되면 가서 보니까 이게 앞으로 점점 늘어날 수 있고 이 이용자들이 점점 늘어나서 많아져요. 싸고 간단하고 지나가다가 먹기가 좋아요.
  그런 상황에서 하는데, 그것도 문제지만 그 옆에 바로 보면 도로가, 분당경찰서로 들어가는 도로가 큰 성남대로를 따라서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정자역 공영 차고지 입구가 한 이삼십 미터밖에 거리가 안 되는데 아침 8시만 넘으면 공영 주차장 차량을 이용하기 위해서 들어가도 주차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항상 몇 대가 대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대기하는 그 공간도 이제 좁은데 스타렉스인가 전노련 차가 두 대가 있어요. 항상 보면 한 대 내지 두 대가 항상 거기 주차돼 있는데, 이 전노련 차량하고 포장마차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 건지 좀 조사를 해 주시고, 그 차량이 관계있는 거는 구청에서 연관성은 없겠지만, 업무적으로. 이 차량이 왜 그 도로의 입구에 주차가 항상 돼 있는지, 그거는 이제 도로교통과에서 단속하시나요? 그러니까 그 단속을 좀 잘 봐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단속하셔야 될 것 같아요. 항상 거기 있어요.
  그리고 그 포장마차 앞으로, 지금 현재는 가격을 싸게 받고 그렇게 한다지만 이게 계속 그 광장에 범위를 계속 넓혀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 예상이 되고 그런 상황인데 이거를 구청장님, 법에 따라서 이제 집행하고 과태료 발급하고 할 거 아닙니까.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하고 있습니다, 지금.
김장권위원  하고 계시는데, 그 상인들은 그게 피부에 와닿지 않고 경제는 안 좋아서 영업은 안 되고 하고 있는데 굉장히 걱정이 많아요. 그래서 구청장님께서 이거 각별히 법대로 좀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알겠습니다.
김장권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불법 노점상 단속 말씀을 마침 하셨으니까, 제가 이렇게 불법 노점상들을 신고를 하면 단속 차량이 안 온다고 불만들을 많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제가 이번에 선거운동을 해 보니까 정상적으로 세금 내고 신고하고 임대료 내고 장사하시는 분들은 정말 피해가 막심하잖아요. 그리고 공정하지 않다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신고를 하는데 신고가, 차량이 불법 단속을 하지 않는다, 이런 말씀들을 하세요.
  그래서 지금 곳곳에 그런 차량들 이용해서 영업하시는 분들, 또 지금처럼 정자역 광장에는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거든요. 그런 분들이 있어서 단속을 좀,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더 강화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그리고 기본적으로 저희가 전국에 보면 지하철역 있는 데에 이런 광장이 있는 도시가 없어요. 그래서 이게 작년에 그거 이렇게 검토를 해 가지고 거기가 문화공원으로 지금 도시계획시설 변경이 된 거거든요. 그래서 광장이 아니에요. 광장으로 하게 되면 노점상 단속을 할 수 있는 법이 공유재산 관리법 가지고밖에 못 해요. 그러다 보니까 단속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이제 공원으로, 문화공원으로 지금 바꿔놓은 상태예요.
  그래서 거기를 보행자도로하고 공원하고 해서 분리해 가지고 야탑역 광장을 먼저 공사를 공사 들어가고, 올해. 점차적으로 해 가지고 정자역, 오리역, 판교역 다 할 겁니다. 해서, 그게 노점상 단속을 하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고 시민들한테 어쨌든 그런 쉼터라든가 이런 공간을 제공하면서 그런 상행위도 못 하게 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까 조금만 좀 기다려 보세요.
○위원장 서은경  예, 알겠습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들, 더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역시나 마찬가지로 제가 우리 총무과 또 동행정복지센터 등 우리 분당구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보면서 집행잔액이 10%예요, 10%, 거의 10%. 보통은 정부 같은 경우 한 1에서 3% 이 정도를 권장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러는 데 비해서 우리 지자체들이 지금 성남 같은 경우 3개년을 평균을 내 봐도 지금 거의 10%를 육박하고 있어서 이거 매우 잘못된 예산 편성이다. 이번에는 그런 식의 불용이 되지 않도록, 이월하고 불용은 다르니까 다시 한번 주의, 당부를 좀 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위원장 서은경  이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시면 질의를 마치고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시민봉사과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민봉사과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건설과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과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건설과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과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분당구청 소관 예비 심사를 마치기 전에 신정주 분당구청장님께서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시게 되었습니다. 소회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분당구청장 신정주  제가 뭐, 하여튼 그 얘기는 나중에 말씀드리고요.
  하여튼 이렇게 공직 마무리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공직 생활 이제 마무리하게 되면, 12월 31일 자로 마무리가 되면 36년 좀 넘게 하는 거예요. 그동안 해 오면서 이렇게 특별히 뭐 제가 업적을 남기거나 그런 게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은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나이만 먹고. 어쨌든 그동안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의 관심과 배려에 정말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제 모토가 즐겁게 일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라는 그런 생각을 항상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인생도 재밌고 즐겁게 지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 인연,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성남시와 성남시의회를 사랑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서은경  감사합니다. 청장님께서 저희에게도 주시는 말씀인 것 같고 후배 우리 동료 공직자분들께도 드리는 말씀 같았습니다. ‘즐겁게, 재미있게 즐기면서 일해라’ 이런 말씀 주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했으니까 힘드시더라도 청장님께서 주시는 마지막 말씀을 잘 새기면서 그렇게 임해 주시고 저희 또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분당구민들 안전한 삶, 생활을 위해서 애 많이 써 주셨고요. 마지막 우리 선거 또 관리하시느냐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대표해서, 우리 위원님들을 대표해서 인사를 드리고요.
  그럼 공로연수를 6개월 가시는 건가요? 마지막 마무리는 12월 31일이고?
○분당구청장 신정주  예, 공로연수는 6개월이고요. 내년 1월 1일부터는 이제,
○위원장 서은경  자유인이 되시는 거고요. (웃음)
○분당구청장 신정주  민간인으로 돌아가는 거죠. (웃음)
○위원장 서은경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분당구청 소관 예비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4분 회의중지)

(15시 28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은경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7. 중원구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8. 중원구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시장 제출)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중원구청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손용식 중원구청장님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한 설명은 저희가 유인물을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간부 공무원님들 소개해 주시고요. 그리고 자리에 앉아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안녕하십니까? 중원구청장 손용식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교육위원회 위원님들과 늘 소통하고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경청하여 우리 구 행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 그리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예비 심사 총괄 설명에 앞서 우리 구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미정 총무과장입니다.
  김용 시민봉사과장은 연가 중으로 김미경 민원팀장이 대신 참석하였습니다.
  황희택 건설과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분당구청과 같이 예비 심사에서 부서 일괄로 상정을 하고 그리고 총괄 포함, 부서 포함 그렇게 질의를 하는 순서로 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서은경  예.
최현백위원  총괄 질의 전에 제가 신상발언을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지금 보도가, 우리 위원회 관련해서 보도가 떴어요. 보도가 떴는데,
○위원장 서은경  예, 발언하십시오.
최현백위원  그래요.
  우선 동영상부터 먼저 좀 보겠습니다. 동영상 틀어보세요. 볼륨 키워 보세요.
(15시 30분 영상자료 상영개시)

(15시 37분 영상자료 상영종료)

  아, 굳이 지금 중원구청 예결산 심의 과정에서 이렇게 신상발언을 하게 된 데에 개인적으로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도 자료가 어떻게 나왔냐면,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게 보도 자료 원문이에요.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구재평 의원하고 해서 보도 자료 즉시 배포하는 걸로 나왔고, 신아일보에서 나왔어요.
  그런데 보도 자료 내용을 보니까 성남시가 무슨 상관이며 겨우 통과, 뭐 이렇게 달아 놨어요. 우리가 위원회에서 표결을 했습니까, 누가 어느 위원이 반대를 한 적이 있습니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 개인적인 신상발언이니까 제 부분에 대해서 좀 읽어드릴게요.
  “최현백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특정 경기도의원을 거론하며 협조를 구하라고 조언했다” 이게 뭐 잘못된 거 있습니까?
  그런데 뒤에 가서는 뭐라고 하느냐, “도의원을 해결사라고 말한 것에 청원에 참여한 복정지구 학부모협의회의 학부모는 심한 모욕감마저 든다고 전했다”
  이게 보도 자료를 써서 배포를 한 거예요, 지금. 그래서 상당히 진짜 유감스러운 지금 상황인데요. 그래서 이러한 내용을 다 읽으려면 시간이 걸리니까 구재평 의원을 위원회에 출석시켜서 해명을, 이 보도 자료에 대한 해명을 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동시에 학부모협의회 학부모와 위례동에서 세 자녀를 진학시켰던 학부모, 이거 뭐 이거는 특정을 했으니까, 구재평 의원께서. 이분들도 동시에 출석을 시켜서 어떤 내용이 어떻게 잘못 왜곡됐는지에 대해서 분명히 진상을 밝혀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요.
  오전에도 본 위원이 징계위에 문서가 접수가 된 걸로 언급을 했었는데, (의회사무국 직원에게) 이거 좀 띄워 보세요.
    (화면 제시)
  저와 같이, 위에 저기는 제대로 했고 또 서은경 위원장님도 회부가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징계, 다음 페이지 보세요.
    (화면 제시)
  이게 제가 이거를 설명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 구재평 의원께서 보도 자료 배포한 거와 같이 저런 식으로, 배경 및 취지 저런 식으로 ‘훼손하였기에 징계 요청함’ 남들이 보면, 주민들이 보면, 시민들이 보면 날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이런 식으로 보도 자료 뿌리면 시민들은 관심 없어요, 징계위 회부된 것만 생각을 하지.
  아니, 지난번 302회 임시회 때 조례가 그 전에 집행부 자치행정과 조례가 올라왔어요. 마을공동체, 성남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올라왔었어요. 그래서 그 조례에 문제가 많아서 위원회에서 보류를 시켰어요. 그런데 바로 그다음 회기에 추선미 의원께서 딱 두 가지 고쳐 갖고 왔어요. 이 많은 내용 중에 딱 두 가지를 고쳐왔는데 뭘 고쳤냐, 개정을 했냐, 뭘 좀 변경을 했냐면 제3조의 기본 원칙 중에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를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고쳤고, 변경했고 그다음에 ‘마을 만들기 위원회를 둔다’ 이것을 ‘둘 수 있다’라고 고쳐서 의원 발의로 조례를 발의했어요. 그래서 이게 논문으로 얘기하자면 99% 표절인 거예요.
  이런 조례를 올려서 제가 그랬어요. 뭐라고 얘기했냐, 그런데 “청부(請負) 조례라고 봐요, 저는. 집행부 쪽에서 우리 의회 쪽에 청부해서 발의한 거로밖에 안 보입니다, 지금 상황이” 이런 발언했어요. 그래서 이러한 조례를 저는 다룰 수가 없어서 이석을 하겠다고 양해를 구했어. 이게 개인적인 의정활동인 거예요.
  이거 그냥, 왜 내가 대변을 하고 이 얘기를 꺼내냐고 하냐면 이런 식으로 해서 왜곡하고 사람, 이거 아마 법적 검토도 했을 거예요. 법적 검토도 해서 허위 사실 유포 어쩌구 법적 검토도 했을 거로 예상을 해요, 저는. 그게 안 되니까 어떻게든지 본 위원을, 정상적인 의정활동에 대해서 본 위원을 망신 주려고 저거를 징계라고 지금 징계 조항에 올라왔다.
  이거 그냥 왜 일부러 제가 또 우리 직원분들 계시는 데서 얘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직원 여러분들도 판단을 좀 하시라고. 이게…….
  여기에 따라서 더 문제가 되는 건 아주 안광림 위원이 발언한 것도 재밌어요. 서은경 위원장이 회의 진행을 하면서 개인의 공격성 발언을 가지고 공격하는 거는 자제해 달라, 이런 형태의 얘기를 합니다. 그랬더니 “공격성이 아니라” 뭐 “허락하지 않겠습니다” 했더니 “허락하든 말든 신경 쓰지 마시고요” 안광림 위원이 이랬더니 “이미 벌써 위원장으로서 자격을 잃었기 때문에”, 이런 게 문제가 되는 거예요.
  따라서 위원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어찌 됐든 뭐 위원장님을 제가 대변할 수는 없어요, 위원장님 생각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그거는 생략을 하고요. 이러한 사실들을 우선 집행부, 시 집행부 그리고 우리 시민들께서도 상세히 이 내용을 알아야 될 것 같아서 신상발언을 요청해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우선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제가 본회의장에서 또 신상발언 신청하면 거의 안 줄 거예요. 안 줄 것 같지만 그래도 신상발언 시켜서 그때 자세한 내용을 조목조목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지금 구청 예산안 심의 중이기는 하지만 우리 상임위 진행에 있어서 매우 유감인 보도 자료가 나왔었는데 지금 최현백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니까 저도 한말씀을 하고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지난 수요일이었어요. 수요일에 지금 영상에서 보셨던 것처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위례·복정지구 주민들 학교시설 확보에 대한 청원이 올라왔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와 최현백 위원님 그리고 민주당 위원님들의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이 배포한 보도 자료를 제가 아침에, 저도 보았습니다. 기가 막히더라고요. 이에 대해서 강력하게 유감을 표합니다.
  내용도 짚어 주셨지만 내용은 그렇습니다. 지금 확인하셨지요? 학교 설립을 위한 더 빠르고 정확한 그리고 1440여 명의 소중한 학부모들의 바람이 더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이게 성남시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없기 때문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과 협의를 해야지 대안이 마련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의견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의회와 교육청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 제시를 두고 ‘학교 설립은 교육감 책임이니 도의회로 가라’, ‘성남시 사무가 아니라는 시의원 등’ 이런 표현으로 마치 민주당이, 저 서은경과 최현백이 이를 방해하고 훼방 놓는 듯이 시민을 우롱하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이에 대한 우리 학부모님들 여기 명시가 돼 있던데 복정지구인가요? 복정지구 학부모협의회 학부모님 그리고 인터뷰하신 학부모님은 우리 위원회와 간담회를 해 드릴 수 있으니까 오시고요. 이것에 대한 오해나 억측이 없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시민들 갈라치기 하는 갈등·분열 조장 멈추시고요. 조금 더 품격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서 윤리위에 올라온 것은 저도 심각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 모욕인지 어떤 부분이 품위를 손상시킨 부분인지 그 책임의 문제를 각각 다 져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이와 관련돼서는 발언을 듣지 않겠습니다, 멈추고.
  아까 제가 일괄 상정을 하겠다고 했는데 상정을 하기 전에 질의가 들어와서 상정을 좀 하겠습니다.

      가. 중원구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나. 중원구시민봉사과
      다. 중원구건설과
(15시 47분)

○위원장 서은경  중원구청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십시오, 총괄 포함 각 부서.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마음이 좀 무거운 하루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구청장님, 이제 연수 들어가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너무나, 짧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중원구를 위해서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요.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고맙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리고 우리 갑작스럽게 치러진 대선이 있었습니다. 대선에 그 투·개표 사무에 참여하셨던 우리 공무원분들도 많이 계셨던 것 같아요. 그분들 고생하셨다고 격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청장님.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격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우선 총괄로 말씀드리고요. 나중에 다른 위원님들 하시면 추가 질의를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구청장님께 좀 부탁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저희 중원구에 학교가 참 밀집되어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다른 지역보다도 저희가 밀집돼 있는 공간이 많다 보니까 문제점 부분이 아이들 통학로에 대한 문제점들이 좀 계속 나타나고 있고요, 해결되지 않는.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하대원에서 성남동으로 넘어가는 동광중학교 옆에 해바라기 담벼락 있는 곳 아시죠?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윤혜선위원  그 부분에서도 저희가 아이들이 통학로가 따로 마련이 돼 있지 않아서 다행히 중원구에서 색깔로 좀 이렇게 표시를 해 주시기는 했는데 공간 확보가 잘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신주가 조금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또 아이들이 다니다가 도로 쪽으로 나가야 되는 부분들, 그리고 통학로 자체가 너무나 좁기 때문에 아이들이 한 줄로 가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 이런 문제들,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저희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를 조금 고려는, 좀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것 때문에 안 되고 저것 때문에 안 되고 여러 가지 안 된다라는 이유만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해결이 될 수 있을까. 물론 일방통행 길을 해 주시면 좋겠지만 실제적으로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에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라면 지금 당장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를 한번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것과 그 공간 주변에 불법 정차, 주정차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좀 해결이 되어야 아이들 등하교 시간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좀 다닐 수 있지 않을까라는 부분들.
  그리고 그 주변에 사시는 우리 주민분들께서도 많은 어려움들이 있으셔서, 지금 쓰레기 배출 공간으로 그 모서리, 코너에 쓰레기통이 배치가 되어 있는 거는 보셨죠?
○중원구청장 손용식  그거는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거는 못 봤는데, 그거는 확인해 보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해바라기 그 담벼락 밑에 정말 좁은 통학로에 전신주까지 막혀 있어서 돌아서 다녀야 되는 그 공간에 불법 투기가 너무나 많았던 문제가 있어서 성남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타이어를 활용한 화분으로 해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지 않게끔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공간 확보가 안 돼서, 불편하다라는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쓰레기 불법 투기가 조금 줄어들기는 했어요. 하지만 아직도 불법 투기를 많이 하기 때문에 그 공간을 지정을 하신 것 같아요, 설문조사들을 통해서.
  그래서 쓰레기 거점 공간으로서 쓰레기 큰 통들이 같이 나란히 세워져 있습니다. 그 공간이 아이들 통학로예요. 전신주 때문에 돌아가야 되는 그 통학로를 쓰레기통이 막고 있어요. 지금 그래서 아이들이 아예 차 다니는 차도로 다닙니다.
  지금 이런 문제가 있어요. 쓰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이 돼서 쓰레기통을 설치를 했지만 그 설치한 통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그 초점을 맞추신 것 같아요. 그 공간을 확보를 좀 해 주세요.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앞에 또 불법 주차를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래서 또 그 쓰레기통이 의미가 없게끔 만드는, 지금 거기가 진짜 너무나 어려운 환경을 갖고 있다라는 부분들, 그래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조금 마련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거.
  그리고 여기의 통학로뿐만 아니라 성남여고 후문 통학로에 대한 민원 많이 들으셨죠?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윤혜선위원  제가 이번 대선 때 아이들 학교 근처에 가면서 아이들을 좀 이렇게 본 적이 있었어요. 보는데 아이들 등교 시간에 불법 주차가 되어 있는데 안 빠지더라고요. 제가 8시 반까지 있었는데 차가 안 빠져요. 그러다 보니까 일방통행 길이 아닌데 한쪽에 차를 막아놓고 있다 보니 차가 양쪽으로 오면 혼란이 오더라고요.
  그리고 차가 오지 않는데 이거는 안타깝게도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그런 일상들이 반복적으로 되다 보니까 차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한 줄로 벽에 붙어서 다녀요, 학교를 들어가는데.
  아이들 통학로를 마련을 해 주시든지 불법 주차에 대한 문제점들을 어떻게 해결을 하실 건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가 필요하다. 문제 해결을 하지 않으면 이거는 아이들한테 ‘그냥 너희가 알아서 다녀라’라는 거밖에 더 됩니까? 학교가 이사 가지 않는 한 이거는 끊임없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고, 아이들이 혹여라도 사고가 났을 때 누가 책임져 주실 거냐라는 부분들.
  그리고 또 통학로에 대한 부분 하나가 테크노과학고등학교, 하대원에 있는. 그 부분에, 그 주변에 불법 주차 많은 거 아시죠?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윤혜선위원  거기에 대한 민원도 꽤 있더라고요. 학부모님들도 그렇고 아이들도 불법 주차에 관련된 민원을 얘기를 계속 반복적으로 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게 해결되지 않아요. 해결되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빨리 찾아서 해결해 주세요. 불법 주정차 못 하게끔 막아 주시고, 학교 근처에는 특히.
  그리고 테크노과학고등학교 주변에 CCTV를 좀 더 달아 달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나중에 한번 현장 점검을 통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성이 있는지 파악한 이후에 진행을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부분들.
  그래서 저희 중원구에는 학교가 참 많으니 우리 주민들의 생활이 좀 불편하지 않게끔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 주변에 학교에 다니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거리를 또 만들어 주는 것 또한 우리 주민분들도 또 편안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통학로에 대한 부분을 점검을 한번 전체적으로 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고요.
  나머지 하나는 저희 성남에는 참 유관 단체가 많아요. 저희 중원구도 활동하시는 유관 단체가 많은데요. 결산 내역들을 보고 하니까 회비나 워크숍 이런 비용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같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지원이 안 되는 단체들도 좀 많을 것 같다라는 부분. 사업을 똑같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회비 수당이라든가 워크숍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부족한 단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체 지원이 좀 잘되어 있는 단체들도 있지만 정말로 사각지대를 위해서 열심히 발로 뛰고 계시는 이런 단체들이 회비 수당이 아니더라도 조금 더 사업하는 데 있어서 예산 때문에 전전긍긍하면서 어떻게 해야 되나, 후원을 받아야 되나, 이런 걱정 하지 않게 하는 것 또한도, 우리는 전체적으로 100% 맞출 수 있는 형평성은 아닐지언정 그래도 함께 하는 활동하시는 분들에게 그런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좀 듣고 해결해 줄 수 있는 부분을 같이 좀 더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부분.
  그래서 아이들의 통학로와 유관 단체에 대한 형평성 지원에 대한 그런 부분 두 가지 말씀드렸고요. 이거는 뭐 중원구청뿐만이 아니겠죠. 방송을 보고 계시는 우리 공무원분들도 다 똑같이 고민을 하셔야 되는 부분이지만, 저는 이제 제가 중원구에 살면서 우리 아이들을 자주 보다 보니까 그런 민원들을 좀 많이 듣고 제 눈으로 보고 하다 보니까 좀 빨리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구청장님 이제 6월 달까지라고 하셨는데 큰 숙제이기도 합니다. 가시기 전까지 그리고 다음 오시는 분, 구청장님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잘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주신 말씀이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라 어떻게 하나하나 풀어가기는 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체적으로 한번 부서끼리 머리 맞대 갖고 어떤 해결 방안에 대해서 저희가 적극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감사합니다. 질의는 다음에 추가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청장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고맙습니다.
김선임위원  아까 제가 저희 분당구청 할 때 그때 들으셨겠지만 우리 공공청사 밖에 있는 상가들을 우리 직원들 꾸준히 월 1회 정도는 애용해 주십사 하는 걸 다시 한번 당부드리고, 시상 이런 거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얘기는 다 들으셨죠?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다 잘 들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리고 불법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모든 시민들한테 공평하게 부과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그것도 철저하게 다시 조사해 주시고.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김선임위원  이거 하나는 총무과장님한테 여쭤볼게요.
○위원장 서은경  과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지금 각 동별로 보니까 우리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프로그램하고 관리하는 직원들이 계세요. 어떤 동은 ‘기간제’라고 돼 있고 어떤 동은 ‘운영자’라고 돼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이게 지금 3개 구청 다 마찬가지예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실제로 기간제 성격으로 지금 일은 하고 있는 게 맞고요. 다만 이제 시설을 운영하다 보니까 저희가 내부적으로 운영실장님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하는데 일괄적인 그런 정확한 명칭은 한번 저희가 정리를 또 자치행정과랑 의논해서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거.
김선임위원  이게 지금 3개 구청 전체가 동마다 다 틀려요. 그래서 주민자치 프로 ‘운영보조자’ 인건비 얼마, 어떤 데는 ‘기간제’, 왜냐하면 우리가 ‘기간제’라는 말하고 ‘운영보조자’하고는 이거 기간제는 우리가 직원으로 보지만 운영보조자는 사실 직원으로 보는 게 아니고 예전처럼 어떤 자원봉사 이런 식으로 인식이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자원봉사가 다 없어졌잖아요. 그래서 다 지금 기간제로 바뀐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 자료에는 다 그렇게 돼 있어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래서 이거를 다시 정리해서 일괄 다 수정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안광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광림위원  구청장님, 아쉬움이 크네요. 오신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훌륭하신 구청장님을 보내드리려니까 마음이 좀 아프네요. 사실은 저는 개인적으로는 구청장님보다는 교육, 우리 성남시의 교육을 담당하신 장이었다, 그 인식이 상당히 강해요. 그러다 보니까 아직도 그런 게 많이 있네요. 상당히 아쉽고 좀 더 오래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질문을 좀 몇 가지만 드릴게요.
  존경하는 아까 김선임 위원장님도 이 말씀을 하셨는데 불법 건축물 단속, 이거 철저히 해야겠죠. 그리고 공평하게 해야 되고 해야 되는데, 저는 몇 년 전부터 제가 시의원 초선 때부터 이 얘기를 많이 드렸어요. 시유지 내의 불법 건축물, 이건 단속을 전혀 못 하고 있어요. 이게 가장 큰 불만이라 생각해요. 시유지 내의 불법 건축물은 단속을 못 하더라고요. 안 하더라고요. 그리고 얘네들은 마음대로 증축, 개축, 상속, 증여까지 다 가능하더라고요. 이 문제, 이거 문제부터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요?
  구청에서도 뭐 주차장 문제라든지 각종 공원 문제, 체육시설, 이런 민원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중원구 내에서도 한 100여 군데 그런 땅들이 잡혀 있는데, 그거 좀 단 한 군데라도 해결을 해 줬으면 하는데 현재까지 한 군데도 해결이 안 되고 있어요. 구청장님 그런 문제도 한번 고려도 해 보시고 좀 봐 주십시오.
  그다음에,
    (명패 떨어짐)
  아이고, 죄송합니다. 저한테 던지는 거 아니었죠? 제가 발언 좀 조용조용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구청장님께서 각종 페이스북이나 각종 SNS하고 쭉 보니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동네에 있는 좀 어려운 가게들 소개도 좀 많이 하시고 이런 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한번 몇몇 가게는 가서 먹어봤더니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좋은 음식 맛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이런 활동들은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직원들이 어차피 이 식당 이용하는 거 그 홍보도 좀 해 드리고, 그래서 이거는 계속적으로 했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하나 당부드리고 싶은 거는 지금 성남시가 몇 년 전부터 비가 오면 한 번에 100㎜씩 뭐 100년 만에 오는 비가 한 번에 쏟아지고 이러는데, 작년에도 이런 비가 심하다 보니까 우리 성남동, 상대원 저기 위에 사기막골부터 성남동 모란까지 지하 쪽으로 침수가 많이 된 곳이 많이 있어요.
  올해 좀 개선이 됐습니까?
○중원구청장 손용식  일단 보수는 다 완료가 됐고요. 그리고 그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저희가 4월 달부터 순찰을 지금 각 부서별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안전 점검이라든가 보수할 건 다 완료가 됐고요.
  그리고 우기철 대비해서 저희가 장비라든가 이건 준비해 놓고 일단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물론 공공에서는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 그 지역을 가 보면, 특히 성남동 오거리 쪽에 가 보면 거기가 지하층까지 다 침수가 됐잖아요, 작년에도. 그런데 아직 모래주머니나 이런 거는 전혀 준비돼 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도 좀 모래주머니를 더 확보해서 미리미리 좀 나눠줘서, 제가 볼 때는 장마가 뭐 다음 주에 온다는 얘기도 들리고 굉장히 빨리 올 거라고 얘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좀 이런 최소한의 모래주머니라든지 지하에 있는 사람들한테 사전에 경고를 해 주는 방송이라든지 시스템이라든지, 그 통장님들이 반장님을 잘 모르세요. 이럴 때 통반장 한번 점검을 하셔 갖고 긴급하게 전달 좀 하고 이런 재난 시스템에 대해서 한번쯤 정비해야 되는 거 아닌가.
  구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일단 아까 주신 말씀처럼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동이랑 협의를 해 갖고 필요한, 모래주머니 필요하다면 거기 지급토록 하겠고요.
  그리고 통반장 재난 시스템에 대해서는 기존에 반상회가 어느 정도 예전에는 됐지만 반상회가 지금 반 단위로 이루어지는 건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시스템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개선하거나 강구하는 방안으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안광림위원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이번 수해 때는 성남시에 큰 피해가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준비 철저히 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하여튼 구청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고맙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추선미 부위원장님 발언하십시오.
추선미위원  구청장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고맙습니다.
추선미위원  덕분에 제가 지역구에 신경 안 써도 될 만큼 잘해 주셔 가지고 너무 감사하고요.
  저는 중원구 골목상권 살리기 챌린지, 그거 어떻게 하시는 건지 한번, 어떻게 계획하신 건지 한번 알고 싶거든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그때 저희가 안광림 위원님도 그러시고 여러 위원님께서 우리 지역 경제 살려라, 아까 김선임 위원님께서도 말씀 주셨는데 우리 지역의 상가들이 너무 어렵다, 이렇게 말씀을 주셔 갖고 구청을 월 1회 한번 쉬면 어떻겠냐 그런 조언을 주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검토해 보니까 일단 월 1회 우리 구청 직원 전체적으로 나가서 식사를 하려다 보니까 주변 식당이 좀 수요가 어렵겠더라고요. 그리고 쉼으로써 우리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라든가 그런 어려움이 있어 갖고 어차피 지금 월 1회 쉴 거라면 부서마다 돌아가면서 이용하고, 그리고 우리가 챌린지 해 갖고 조그마한 표 같은 거 하나 만들었습니다. 배너 조그맣게, 손바닥만 한 배너를 만들어서 그거로 해서 찍어서 홍보를 하면 일단 페이스북 같은 데 올리거나 SNS에 올리다 보면 일반 시민들이 봤을 때도 이렇게 좀 분위기가 확산돼서 참여하지 않을까, 그런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추선미위원  저도 이거 페이스북 보다 보니까 저희 동네에 이런 식당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알게 되는 계기가 돼 가지고 저는 이게 되게 좋더라고요. 좋아 가지고 이런 식당, 이렇게 사진도 되게 맛있게 보이게 찍으시고 하셔 가지고 이런 거 많이 찍으셔 가지고 우리 동네에 이런 식당이 있으니까 가서 많이 판매도 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좋다고 생각해서 저는 지금까지 한 것 중에 이게 제일 잘하시는 거라고 생각하기는 하거든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고맙습니다.
추선미위원  앞으로도 계속 활성화하셨으면 좋겠고, 이 계기로 저희 지역도 구청 주변만 아니라 어디 보니까 단대쇼핑에도 가시고 그러셨더라고요. 이제 구석구석 혹시 맛있는 맛집 같은 것도 소개해 주시면 그걸 여러 시민들이 보시고 가서 또 사용하심으로써 상권 활성화하는 데 기여를 좀 했으면 좋겠고요.
  저희가 동에 보면 쓰레기통이라 그러나, 그거랑 지금 되게 많이 설치를 하셨더라고요. 그거는 혹시 관리를 어떻게 하실 예정인지.
○중원구청장 손용식  관리는 일단 그 관리자를 채용은 시에서 채용해 주고요. 자원순환과에서 채용을 해 주고 배치, 운영 관리는 우리 구 도시미관과에서 하고요. 그리고 동에서는 그 사람들 관리하는 거, 그거는 동에서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보니까 저희 어떤 의원님이 페이스북에 어떤 쓰레기통 사진을 찍으셨는데 제가 보기에도 쓰레기통 있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 겉이랑 주변이 너무 지저분해 가지고 이럴 거면 차라리 쓰레기통을 설치 안 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을 정도로 되게 보기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왕이면 우리가 좀 예쁘게 해 놓고 깔끔하기 위해서 하는 쓰레기통 설치니까 쓰레기를 치우시면서 주변도 좀 정리를 해 주셨으면 그 쓰레기통 만든 효과가 더 확대가 되고, 더 커지지 않을까 싶어 가지고 그것 좀 힘드시겠지만 관리 좀 잘해 주셨으면 좋겠고.
  저희가 또 벤치를 많이 설치를 하셨어요. 그런데 저희 동네 같은 경우는, 제 지역구 같은 경우는 비탈이 많다 보니까 그 벤치를 너무나도 잘 사용하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중간중간 가시다가 쉬기도 하시고 하셔 가지고 처음에는 이 벤치가 과연 괜찮을까, 그런 생각했었는데 저희 지역구에는 곳곳이 있어서 어르신들이 가다가 중간중간 쉬기도 하셔 가지고 되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그 벤치도 관리를 조금 어떻게 보면 사람이 앉고 뭐 하면 좀 기댈 수 있는 곳인데 관리를 그것도 잘해 주셨으면, 그리고 고장이 나거나 그랬을 때 바로바로 고칠 수 있게끔 살펴 주셨으면 우리 어르신들이나 우리 시민들이 사용하는 데 조금 더 괜찮지 않을까 싶어 가지고 저는 우리 구청장님께 그거 좀 부탁드리고 싶어 가지고 잘 좀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거든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알겠습니다. 쓰레기통 청결 문제는 저희가 시범 사업으로 하다 보니까 이게 좀 약간 지저분하다는 민원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지 않아도 오늘 담당 부서, 시 자원순환과에다가 이거를 월, 수시로 청소를 해서 깨끗이 관리하라, 이렇게 지시가 있어 갖고요. 그거에 대해서는 이제 구나 동에서도 잘 관리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벤치 문제도 훼손되거나 고장 난 거 있으면 바로바로 구에서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예, 잘 살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김선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선임위원  청장님 연계해서, 이제 다 공감되는 건데 저희가 평상시에는 차를 갖고 다니다 보니까 사실 쓰레기통이 어디 있는지 잘 안 보였어요. 그런데 이번에 우리 선거운동을 통해서 동네 구석구석 다니다 보니까 ‘아, 이거였구나’라고 가는 곳곳마다 느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아쉽다는 거는 우리 성남시민, 특히 우리 대한민국 시민도 그렇지만 특히 우리 성남시민이 아침에 공공근로자들도 계시고 그리고 또 각 유관 단체 위원님들께서도 적절하게 시민을 위한 대청소도 자주 해 주시고 그래서, 저희가 통장 회의 끝나고 ‘청소합니다’ 그러고 가 보면 민망해요, 이 청소한다고 조끼를 입고 집게를 들고 다니기가. 쓰레기가 없어. 정말 민망하게 돌아다니는데, 제 지역구 태평1·2·3·4동 다 그래요. 그러면 다른 데도 마찬가지거든요.
  지금 사람들이 쓰레기에 대한 인식이 버릴 데가 없어서 집에 가지고 갑니다. 길거리에 담배꽁초 별로 없어요. 그렇게 시민의식이 고취될 때까지는 수년에 걸쳐서 다 안정이 되고 인식이 돼 있는데 쓰레기통 때문에 더 지저분해졌어.
  그러니까 어떤 날, 그러니까 같은 태평역인데 오늘은 보니까 쓰레기통이 여기에 있어. 그다음 날 아침에 선거운동 갔더니 저쪽에 가 있어. 그리고 아침에 어떤 두 분, 두 남자가 그 쓰레기 봉지를 교체하시더라고. 내가 한마디 하려다가 말았는데, 없애든지 아니면 계속 유지하시려면 그분들한테 아까 추선미 위원도 얘기했듯이 그로 인해서 쓰레기 봉지만 달랑 들고 갈 게 아니라 그 쓰레기통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거기다 버리다 보니까 안에도 겉에도 막 이렇게 흐트러져 있거든요. 휙 던져서 안 들어가면 다시 주워서 넣어야 되는데 그냥 가요. 그리고 집 안에 있는 쓰레기까지 다 들고 와서 쌓아놓는데, 그랬으면 그 주변까지 정리를 하고 가야지. 안에 있는 쓰레기 봉지만 싹 갈아치우고 가길래 제가 선거운동복을 입어서 아무 말 못 했지만 정말로 한마디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들어간 예산도 예산이지만 지금이라도 없애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 너무 아쉬워요. 우리 주민들 쓰레기통 없이도 정말 깨끗한 성남시를 유지했었는데 쓰레기통 때문에 여기저기서 많은 민원이 생기고, 이제 여름에 보십시오. 벌레가 장난 아닐 겁니다. 소독도 많이 해야 될 것 같아서 특별히 더 3개 구청 다 면밀하게 살펴봐 주세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오늘 청장님께 여러 가지 쓴소리만 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웃음)
○중원구청장 손용식  아닙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현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현백위원  청장님 고생이 많으시고, 소회의 말씀은 마지막에 심의 끝나고 우리 위원장님께서 주실 것 같아요. 그 소회의 말씀은 제가 생략을 좀 하기로 하고.
  기왕에 쓰레기 관련해서는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았는데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어요, 사실은. 우리가 거리에 쓰레기통을 없애는 데 정말 오랜 시간에 걸쳐서 우리 시민의식 향상으로 쓰레기통이 없어졌는데 일단은 우리 대한민국 폐기물 정책이 말이에요, 원인자 부담입니다. 대한민국 폐기물 정책에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어요, 지금 사항이요.
  두 번째, 분리배출 분리수거입니다, 사항이. 그런데 지금 쓰레기통을 갖다가 이렇게 놓게 되면 아무리 저기를 한다고 해도 재활용과 일반 쓰레기가 혼합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참 많이 안타깝습니다, 이 상황 자체가 지금. 거기에 따른 투입된 예산 또 유지관리를 위한 예산, 정말 안타까움을 넘어서 유감스럽습니다. 그런 말씀 드리고요. 뭐 청장님한테 드릴 말씀은 아니고.
  결산 한번 볼게요. 요약서를 봤더니 대체적으로 지금 결산의 집행잔액이 9.3%네요. 9.3%면 썩 좋은 성적은 아니라고 판단이 들어요, 청장님.
  특히나 총무과, 총무과장님 오신 지 얼마나 됐어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이제 6개월,
최현백위원  이제 6개월 되셨죠? 지난 24년도에 안 계셨잖아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최현백위원  24년도 이 결산 반면교사를 좀 삼으셔 가지고, 집행잔액이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더불어서 각 동도 좀 비슷해 보여요, 각 동도. 그래서 우리 과장님께서 동까지도 좀 챙겨서, 요즘 경기도 또 너무 안 좋아요. 저는 지금도 우리 자영업자들, 소상공인들 비명 소리가 지금도 들려오는 것 같아요.
  그거 집행잔액 남기지 마세요. 웬만하면 최대한 다 쓰세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알겠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
  그다음에 두 번째로 예산을 보니까 청장님, 건설과에 이번에 25억 3200만 원이 증액돼서 올라왔어요. 그런데 설명자료를 보니까 없어, 지금. 25억이 어디 간 거예요? 설명자료에 안 나와 있네.
○중원구청장 손용식  25억이요?
최현백위원  예. 250만 원이라는 얘기입니까?
○중원구청장 손용식  이번에 추경에 올라간 거는 지금 3632만 5000원 이렇게 올라갔습니다.
최현백위원  아니, 이제 자료를 보면 청장님, 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요약서 1페이지 건설과. 건설과에 보면 기정 162억 3500,
○중원구청장 손용식  아, 그거는 저희가 이게 행교위원회고요. 그거는 도시건설위원회로 지금 따로 분류가 됩니다.
최현백위원  아.
○중원구청장 손용식  그 제설 작업은 그쪽으로 다시 분류가 됩니다.
최현백위원  그러면 25억이 꽤 상당한 금액이 올라왔는데, 주요 내용이 뭡니까?
○중원구청장 손용식  제설제 구입이랑 제설 차량 임대 그리고 제설 용역 인부들 인건비 그겁니다.
최현백위원  알겠습니다. 내가 너무 많은 금액이 지금 올라와 있길래, 건설과에.
○중원구청장 손용식  그거는 그 시기가 저희가,
최현백위원  알겠어요. 알겠어요. 아니, 내용이 없어서 제가 여쭤본 거고.
  또 우리 과 소관은 아니지만, 우리 위원회 소관은 아니지만 사회복지과에 96억이 또 올라왔는데 혹시 좀 제가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건 내용이 국도비 내시일까요?
○중원구청장 손용식  대부분 사회복지과랑 가정복지과는 다 국도비 내시입니다.
최현백위원  국도비 내시?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최현백위원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하여튼 청장님, 그동안 고생 참 많으셨다. 또 후배, 우리 동료들에게 참 귀감이 되실 만큼 참 열심히 하셨다는 말씀 제가 개인적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고맙습니다.
최현백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저 총무과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지금 전체적으로 구에서 보면 자율방범대 방범초소에 관련된 비용들이 이렇게 올라와 있더라고요. 보면 7페이지,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결산,
윤혜선위원  모란자율방범대, 추경입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추경, 예.
윤혜선위원  추경에 7페이지에 보면 편성 사유가 기존 초소 이동 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서 구입비 및 설치 공사비 편성을 했다라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기존 초소를 이동하려고 했으나 위험이 있으니까 새롭게 저희가 설치를 하고, 구입해서 설치를 하고 기존에 있는 초소는 그러면 철거를 하는 건가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아직 그거는 결정이 안 됐고요. 그거는 이제 검토해서 다른 부서나, 그 시유지 주택가에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부서 검토해서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한번 검토해서 그거는 차후에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현재까지는 계획이 없고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윤혜선위원  보통 이전하거나 그런 계획을 세웠을 때에는 어떻게 활용할 건지에 대한 활용 방안도 같이 함께 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바로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저희가 지금 현재 중원구 성남중학교 맞은편에 보면 환경 무슨 단체인가요, 조그마한 초소처럼 생긴. 그런데 사용한 거를 본 적이 없어요. 그런 상황이라면 아예 철거를 하고 그 공간에 어떻게 보면 통학로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보통 인도 부근인데요, 되게 좁아요. 그런 공간을 조금 더 확보를 해도 되는 공간인데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않는 초소들처럼 배치가 돼 있는 곳들이 좀 여러 군데가 있거든요.
  그런 것처럼 자율방범대 방범초소가 철거 계획이 없을 때에는 어떻게 빨리 사용을 하겠다라는 게 나와 줘야 된다라는 부분, 그리고 이게 중원구에 있으니까 같이 함께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다른 동마다 이렇게 방범초소에 대해서 얘기가 나와 있는데, 성남동의 성호지대 초소 가 보셨어요, 나들이 놀이터 있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거기는 제가 못 가 봤는데,
윤혜선위원  거기 한번 가 보세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윤혜선위원  거기 보면 놀이터 관리사무실처럼 생긴 조그마한 초소가 있는데요. 되게 열악하시거든요. 저도 가끔 캠페인 한다라고 하면 가서 안에 들어가 보고 올라가 보는데 안이 정말로 이런 공간에서 회의가 가능하실까 싶을 정도로 조금 여기는 빨리 개선이 필요하다, 이런 느낌이 좀 들었어요.
  만약에 총무과 과장님께서 아직 그런 얘기를 못 들으셨다라면 그분들께서 조금 ‘괜찮아’라고 이렇게 기다려 주고 계시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각 동마다의 방범초소에 대한 이런 이전 예산들이 추경으로 올라왔으니까 그렇다라면 여기 공간은 이전을 해야 되는 것인가, 그 부분까지도 같이 함께 고민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알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한번 돌아보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저희 방범초소들 한번 다 둘러봐 주시고 필요하신 거 있다라면 좀 개선을 해 주시고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윤혜선위원  그리고 저희 성남동, 동별도 저희 과장님한테 여쭤보면 되죠?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산, 예.
윤혜선위원  성남동 그러면 추경부터, 행정복지센터 관리비가 예산이 추경에 올라와 있어요. 그래서 그냥 저번에도 한번 여쭤본 사항이 있는데 행정복지센터 이전에 관련된 계획 없으세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아직까지는,
윤혜선위원  없으세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없습니다.
윤혜선위원  저희 성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요청했던 바가 맨 처음에 모란오거리 쪽에 있을 때 이전해 오면서 일이 년 정도 잠깐 사용을 하고 이전을 하겠다라고 해서 이전을 해 왔대요. 그런데 지금 세월이 흘렀는데 아직 이전 계획이 없고 지금은 개보수를 해서 조금 더 나아지셨지만 비가 많이 오면 천장에서 물이 다 떨어져요. 그래서 그 부분을 개보수를 하고 다 저희가 진행을 했거든요. 그리고 관련된 지하에 있는 부분도 물이 좀 차고 흐르고 이런 부분 때문에 보수비가 좀 많이 들어갔어요.
  그래서 보수를 해 놓기는 했지만 앞으로 계획이 없는지, 이대로 그냥 계속 문제가 생길 때마다 발생할 때마다 비싼 관리비를 주면서 우리가 이렇게 해야 되는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해야 되는 것인지를 같이 고민을 해 주세요. 왜냐하면 그분들이 주민센터도 그렇고 협소하다라는 얘기,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맞아요.
윤혜선위원  그리고 안의 업무 환경이 정말로 열악하다라는, 크기의 열악이 아니라 정말로 비가 오면 흘러내리는 그런 부분들까지, 지금은 괜찮다라고는 하시겠지만 그게 언제 다시 한번 발생이 될지 모르니까 전체적으로 관리를 한번 해 보시는 게, 그래서 이전의 계획이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었고.
  성남동에 예산, 우리 결산 보면 성남동 한바탕 페스티벌 24년도에 했었어요. 아세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그게 주민참여예산으로 했다고 그것만 들었습니다.
윤혜선위원  그 이후에 주민들이 페스티벌 왜 또 안 하냐라는 부분을 많이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각 동별 저희가 행사들이 많잖아요. 가면 성남동에서 이렇게 옆에 있는 동으로 한번씩 행사를 가거든요. 구경도 가고 참여도 하고 먹거리가 있으면 이렇게 같이 함께 가족분들과 함께 참여를 하시기도 하는데, 그런 거 볼 때마다 성남동이 아쉽다라고 얘기했던 부분이 페스티벌이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그런데 딱 한 번 했어요. 그리고 그 페스티벌을 한 번 경험을 하고 나니까 매해마다 하고 싶은 거예요. 동에, 각 동마다의 그런 각 행사들이 있거든요. 특색에 맞는, 주제를 가지고 하는 행사가 있는데 성남동이 없어요.
  그래서 다른 예산들을 좀 절감하면서, 절약하시면서 가능하시다라고 하면 이런 부분까지도 좀 개선, 성남동에다가 아이디어나 제언을 같이 함께 해 주시는 것도 어떨까.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윤혜선위원  성남동 주민분들이 좀 많이 원하고 계신다라는 부분.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리고 하대원동, 우리 추경에 74페이지입니다. 74페이지에 ‘제설작업 보조수행 관리용역’ 이거 오타죠? 2만 2000원, 오타죠?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몇 페이지,
윤혜선위원  74페이지.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74페이지요.
윤혜선위원  예, 오타인 것 같아요, 2만 2000원. 다른 동에는 22만 원씩 2명, 25일 이렇게 해서 예산이 편성이 돼 있는데, 오타 확인 못 해 보셨어요? 74페이지 추경. 추경, 2차 추경 74페이지 위에 첫 번째 표입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오타 같습니다. 지금 도촌,
윤혜선위원  오타인 거죠?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도촌동도 그렇고. 22만 원.
윤혜선위원  그렇죠?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죄송합니다.
윤혜선위원  22만 원이죠?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윤혜선위원  모든 동에 다 동일하게 측정이 돼 있는 것들은 22만 원인데 이 부분들 체크해 주셔서 다른 위원님들한테도 이런 부분들은 전달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고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윤혜선위원  그리고 결산 부분에 마지막으로 상대원1동 119페이지입니다, 결산. 상대원1동의 결산 가운데 표에 ‘우리마을 흔적 남기기(주민참여예산)’ 해서 ‘사진 강좌 홍보비용’이 있어요. 홍보 비용만 들어가고 저희가 실제적으로 강좌를 열지는 못했나 봐요. 인원 미달로 인해서 폐강, 맞나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이 프로그램을 정할 때에는 사전에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넣거나 좀 진행하는 데 있어서 인기 프로그램들을 조금 더 하시거나 하는 부분 없어요, 계획할 때?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이거 아마 참여예산으로 한 사항인데요. 그런 거는 아마 이거는 동장님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했어야 되는 부분인 것 같고, 만약에 사진 강좌가 안 됐으면 어떤 다른 사업도 한번 검토를 해 봤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향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다시 이 부분들은 한번 논의를 해 보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예산, 주민참여예산이라고는 해도 어쨌든 성남시 예산이고 계획을 잡았다라면 홍보를 하셨다라는 거예요, 지금. 그런데 홍보 대비 저희 주민분들께서 수강 신청을 하지 않아서 폐강인 것 같은데요.
  제목을 보면 ‘우리마을 흔적 남기기’라고 돼 있어요. 이거는 어쨌든 상대원1동에 대한 역사를 좀 사진으로 많이 남기고 아니면 기존에 우리 곳곳에 가정집에 갖고 있는 옛날 사진들을 조금 모으고 이런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같이 함께 하려고 했었던 부분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정말 괜찮은 프로그램이거든요. 우리 성남시의 역사를 가지고 어떻게 보면 자료를 남기는 거예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조금 홍보나 이런 부분들이 좀 더 밀접하게 잘 되어 있었어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다른 이런 부분처럼 하고자 했지만 하지 않은 부분이 많이 생기면 안 된다라는 거를 좀 말씀드리고 싶어요.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앞서 여러 위원님들도 말씀들을 하셨지만 그 불용 되는 금액들이 저희가 매년마다 이렇게 결산을 보면 생각보다 큰 금액들이 지금 올라오고 있습니다. 중간에 추경을 통해서 정말로 프로그램이든 아니면 사업이든 정책이든 변경해야 되는 것들이 있으면 빨리 바꿔 주세요. 빨리빨리 우리 성남시 예산으로 하고자 하는 사업들을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지, ‘한번 계획했기 때문에 예산 절감으로 표현하면 돼’라는 식이 돼 버리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중간중간에 점검들을 좀 해 주시고.
  지금 이제 곧 있으면 또 26년도 본예산 잡겠다고 저희가 7, 8월부터 계속 움직이잖아요. 그러면 25년도 본예산 잡은 사업 대비 예산 편성이 제대로 다시 잘 되고 있는지를 추경으로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보면 절감시키는 방법들도 같이 함께 중간 점검을 통해서 저희가 본예산 잡을 때도 그렇고 앞으로 3차 추경 때에도 그렇고 그런 부분들이 잘 반영될 수 있게끔 우리 과장님이 계시는 동안 만큼이라도 좀 더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예, 알겠습니다. 본예산 편성할 때 전년도 결산 자료 좀 참고해서 동하고 잘 심의해서 잘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시면 제가, 우리 위원님들께서 쓰레기통 질의를 해 주셨는데 이게 담당 부서는 자원순환과 같아요, 자원행정팀. 그렇지만 실제 지금 각 동에 배치되어 있는 곳이 적절한지를 파악하는 건, 지금 이분들 돌아는 다닌대요. 제가 보니까 하루 두 번이라는데 두 번은 아닌데 아무튼 다니고 있는데, 이 위치가 잘못 선정되어 있는 곳을 정확히 알 수 있는 분들은 동장님들이시고 동장님들을 통해서 통장님들께 그곳을 파악해 주십사하는 요청을 구에서 좀 부탁을 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회의 중에.
  왜냐하면 이게 6월에 확대 설치되고 제 지역구인데 정말 놓아서는 안 되는 곳에 떡하니 놓여져 있어요. 쓰레기가 배출되는 곳도 아니고 거기는 학교 통학로에 아이들 길이 좁아서 학교 부지를 매입을 해서, 시가 매입을 해서 통학로를 넓혀 달라고 하는 곳에 설치가 되어 있지를 않나, 그리고 아파트에서 나오면서 나무가 심겨져 있어서 그렇지 않아서 인도가 좁혀져 있는데 거기에 2개가 놓이는 바람에 딱, 제가 사진을 찍고 재 봤어요. 이만큼 통로만 남겨놓고 설치가 됐어요.
  아니, 어떻게 갖다 놓으면서 그게 보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그래서 이 기준이 굉장히 모호한데 기준을 지금 제가 묻는 게 아니고 실제 설치된 곳에서 오히려 민원을 유발할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동을 가장 잘 아는, 동네를 가장 잘 아는 통장님들을 통해서 위치 파악을 해서 그 부서에다가 다시 좀 전달을 해 주세요, 위치를 변경시키도록.
  이거는 잘못된 정책임에도 설치되었으니까 어쩌겠습니까. 이게 쓰레기통만 27억, 그리고 연간 유지관리 비용만 15억씩 들어가는 엄청난 사업인데 또한 이것도 그냥 막 갖다 한 거예요, 시범 사업 하고 그냥 갖다가 확대시키고.
  그다음에 또 하나가 처음에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하는 곳에 소각용 봉투를 씌워놔서 그걸 문제 삼았더니 어떤 곳은 씌워놓은 데도 있고 아닌 데도 있고 한데, 문제는 지금 이것도 확인을 해 봐야 되는 거예요. 재활용 쓰레기가 지금 섞여서 다 들어가요. 우리가 아파트 내에 이런 분리배출 하는 곳에서는 플라스틱, 캔, 병류를 분리해 준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지금 여기에 가 보면 다 한꺼번에 들어갑니다. 이거 지금 수거하면서 이거를 분리하고 있느냐, 이거 확인해 봐야 돼요.
  이거 분리하지 않으면, 이거 와 가지고 어떤 식으로, 이거를 분리하려면 지금 재활용 선별장의 인원이 더 늘지 않고는 안 되는 일인데 제가 상임위가 다르고 또 예결위에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이쪽의 추경에 이런 것들이 반영되어 있는지를 모르겠어요. 아마 안 되어 있을 것 같아요. 그냥 쓰레기통 설치비하고 유지관리비, 수거용 유지관리비만 위탁이 된 게 아닌가 싶고 정작 선별장의 인원이 늘지 않았다면 이건 또 다른 환경오염, 쓰레기 배출을 유도하는 게 돼서 정말 이 정책은 면밀하게 검토가 더 이루어져야 되고 그 과정에서 구청에서 좀 협조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잘 알겠습니다.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잘 살펴보고 개선 사항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리고 자원순환과 자원행정팀에 꼭 전달을 부탁드립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거해서 분리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시민봉사과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민봉사과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시민봉사과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민봉사과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건설과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과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건설과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과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중원구청 소관 예비 심사를 마치기 전에 우리 존경하는 손용식 중원구청장님께서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공로연수 들어가시는 거죠?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아마 소회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한말씀 주시지요, 저희 후배 또 공직자분들, 저희에게.
○중원구청장 손용식  그동안 성남시와 성남시의회와 우리 성남시 발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정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많은 격려와 응원으로 저를 지지해 주신 서은경 위원장님과 우리 여러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근 35년간 공직 생활을 해 왔습니다. 하면서 제가 느끼는 게 참으로 복도 많이 받았고 또 감사한 공직 생활 했다, 마무리 단계에서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탈하게 이렇게 마칠 수 있도록 된 것은 그전에 제가 초임에서부터 발령 나서 우리 선배 공무원님들이 올바로 가르쳐 주시고 이끌어 주시고 그리고 또 우리 후배 공무원이 저를 믿고 잘 따라 준 덕분에 이렇게 이 자리까지 오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남시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매우 영광스러웠고요. 앞으로 여태껏 지나왔던 공직 생활이 많이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은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월급으로 우리 가정도 이루고 잘 살아왔습니다. 앞으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성남시의 발전과 우리 성남시민의 평안과 안전을 기원하면서 제가 시민으로서 어떤 봉사할 수 있는 삶도 한번 찾아보고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고생하셨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박수)
○위원장 서은경  청장님을 제가 한 7년 좀 더 보는 것 같습니다. 뵈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 참 겸손하신 분이시고 늘 열심히 그리고 사람을 정말 신의로 대한다, 이런 거를 제가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그것들이 그대로 우리 후배 공무원님들께 표본이 되지 않았나 싶고요. 그런 귀감이 되게 이렇게 평생을 공직 생활을 해 오신 청장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그런 청장님의 모습을 다시 한번 저희도 새기면서 어느 자리에서든 저희가 초심을 돌아보는 그런 생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장님, 공로연수 잘 다녀오시고요. 그곳에서 좋은 제2의 인생도 설계하시고 그렇게 하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중원구청장 손용식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중원구청 소관 예비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7분 회의중지)

(16시 45분 계속개의)

○위원장 서은경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5. 수정구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6. 수정구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시장 제출)

○위원장 서은경  다음은 수정구청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전경만 수정구청장님 나오셔서 저희가 총괄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간부 공무원님들 소개해 주시고 자리에 앉으시면 되겠습니다.
○수정구청장 전경만  안녕하십니까? 수정구청장 전경만입니다.
  시민의 행복과 우리시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신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4년도 수정구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총괄 설명에 앞서 행정교육위원회 해당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동호 총무과장입니다.
  김장호 시민봉사과장입니다.
  김기남 건설과장입니다.
    (인사)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감사합니다.
  청장님 준비를 많이 해 갖고 오셨는데 질의를 일찍 해 드릴 걸 그랬어요. (웃음)
  앞서 분당구·중원구청과 같은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부서 일괄 질의를 하시고 총괄 질의까지도 겸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일괄 상정을 먼저 하겠습니다.

      가. 수정구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나. 수정구시민봉사과
      다. 수정구건설과
(16시 48분)

○위원장 서은경  수정구청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예,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청장님, 저희 수정구 발전에 너무 부지런히 다니시는 것 같아서 하여튼 노고에 격려 말씀 드리고 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수정구청장 전경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앞에 청장님께도 말씀을 드렸지만 제가 우리 주변 상가에 우리 직원들 이용하는 거에 대해 협조를 구했는데 그래도 많은 직원들이 협조해 주시고 또 많은 홍보 해 주셔서 지난번에 상인회장님들과의 잠깐 미팅을 좀 했어요. 그래서 이런 얘기를 전했는데 그분들은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3개 구청에서 우리 상가에 도움을 주고자 이렇게 공무원들께서 움직이고 계신다라고 해서 제가 자료 받은 거 이렇게 해서 보여드리니까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시고 그리고 각 상가 쪽에도 이렇게 우리 3개 구청 직원들이 애쓰고 계시는 거에 대해서 잘 홍보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감사하게 여기고, 아까 제가 위에 드린 말씀들 좀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전경만  예.
김선임위원  또 이제 곧 태풍과 폭우가 우리 기후로 인해서 변동이 될 텐데 저희 지역에는 작목반도 있고 비닐하우스도 많습니다, 태평동 쪽에 탄천도 좀 위험하고. 그러니 그 예방 차원에서 현장 시설을 좀 다녀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미리미리 예방을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거는, 제가 다른 과 과장님께 말씀드릴게요.
  어쨌든 이번에는 태풍으로 인해서 저희 태평동이 또 작목반 이런 분들이 피해가 없도록 우리 청장님께 만반을 기해 달라고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수정구청장 전경만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이상입니다.
○수정구청장 전경만  준비하고 또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신가요? 다 내용이 반복돼서 없으실까요?
윤혜선위원  김선임 위원님,
○위원장 서은경  하셨어요.
김선임위원  저 건설과 과장님,
○위원장 서은경  예, 그러면 건설과, 건설과 김기남 과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건설과장 김기남입니다.
김선임위원  그늘막 건설과에서 하셨나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맞습니다.
김선임위원  저희 수정구가 몇 개가 있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지금 현재 181개가 있고요. 올해,
김선임위원  스마트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스마트는 7개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내구연한 있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내구연한은 예, 있죠.
김선임위원  찢어질 때까지입니까? 아니면,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찢어지면 다시 보수를 하고요. 거의 한 10년, 15년 그 정도.
김선임위원  그 그늘막, 스마트 그늘막 말고 그거는 아침에 직원이 가서 그 텐트를 푸나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위탁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위탁 관리. 얼마나 들죠, 위탁비가?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위탁비가 한 4000, 그러니까 폭염 기간 동안 폭염,
김선임위원  5월부터 10월까지.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5월에서 10월까지 거기에 해당되는 업체가 유지관리,
김선임위원  그러면 그 위탁받은 데에서 거기에 있는 직원이 아침에 가서 풀어서 펴고 또 일몰이 되면 다시 가서 접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아니, 그건 아니고요. 스마트는 자동적,
김선임위원  아니, 스마트는 자동인데 파라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파라솔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가 폭염 기간이거든요. 그때는 항상 24시간 펼쳐 있고,
김선임위원  계속, 예.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태풍주의보라든가 태풍경보,
김선임위원  이럴 때만 가서 다시 묶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접었다 폈다 합니다.  
김선임위원  제가 그렇게 우리 수정구도 스마트 그늘막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결국은 파라솔이 더 많이 있군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위원님께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저희 수정구는 올해 스마트를 9개, 중원도 올해 9개거든요. 다만 저희가 좀 나은 거는 개수를 좀 늘렸습니다. 그래서 개수가 49개,
김선임위원  하여튼 이미 설치한 건 어쩔 수 없지만 차후에 설치하는 거는, 그 장소도 보니까 파라솔보다는 스마트가 공간을 덜 차지해요. 그리고 이 옆에 대부분 또 설치할 수 있는 공간 보면 큰 나무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그 나무들 때문이라도 파라솔은 그 나무하고 같이 이렇게, 그 파라솔은 기둥이 있잖아요. 그게 나무와 같이 겹쳐 있으니까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고, 그러니까 차후에 할 때는 제발 스마트로 좀.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스마트로 추진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렇게 좀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서초 캐노피 방학 때 추진하겠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김선임위원  감사합니다, 해 주셔서. 최만식 의원께도 감사드리지만 우리 과장님 신속하게, 청장님 그렇게 해 주셔서 우리 경사로에 있는 주민과 학생들이 이제 하반기부터는 안전한 보도로 다닐 것 같아서 감사 말씀 드리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선임위원  반복된 건데 한 가지만 더 할게요.
○위원장 서은경  예.
김선임위원  저기 총무과장님, 아까 제가 중원구에다가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자세하게 설명은 안 드려서 그냥 이렇게 발언만으로는 잘 이해가 안 되셨을 것 같아서 다시 말씀을 드려요.
  예를 들어서 태평3동 같은 경우에는 주민자치 ‘기간제근로자 보수’ 금액 이렇게 돼 있고 또 신흥3동 같은 경우에는 주민자치 ‘운영보조자’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지금 각 동마다 이 보수에 대한 명칭이 다 틀려요. 그래서 아까 제가 중원구 총무과장님께 여쭤보니까 기간제가 맞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다음부터 자료, 이게 자료에 지금 이렇게 돼 있다고 하면 예결위도 마찬가지고 온 모든 자료에도 다 이렇게, 예산서에도 이렇게 돼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러면 ‘운영보조자’라는 말은 틀린 거예요.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저희가 예산 집행하는데 솔직히 점 하나도 중요한데 운영자하고 기간제 근무자하고는 이거는 전혀 다른 거거든요. 그걸 다 지금 각 동마다 검토하셔서 동에다 이걸 다 수정을 좀 요구해 주십시오.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청장님께, 제가 이걸 지적을 하면 다음번에 우리 결산서 제출할 때 이 예비비를 뺄까 봐 좀 걱정이 돼요. 수정구만 제대로 작성을 해 주신 거거든요.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에 보면 저희가 지금 계속해서 집행잔액이 너무 많이 남는다, 약 한 10% 정도가 잔액으로 남고 있어서 이렇게 예산을 편성하면 안 된다, 이런 지적을 계속 하고 있는데, 제가 분당이나 중원에서 예비비에 대한 게 보고가 안 되다 보니까 예비비 집행을 어떻게 했나가 궁금했었거든요. 그런데 수정구는 감사하게도 예비비를 넣어 주셨어요.
  그런데 이거를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집행잔액이 전체 12.5%가 집행잔액이 남아요, 지금. 예산이 한 우리가 213억을 세웠는데 25억이 집행잔액으로 남아서 12%가 지금 수정은 집행잔액으로 남았는데 예비비는 다 썼단 말이에요. 우리가 예비비를 1% 정도 예비비로 삼고 있는데 지금 더 했죠. 한 2% 정도를 예비비로 삼았던 건데, 예비비가 100% 썼다는 게 어찌 보면 예비비 예측을 잘했다, 예비비는 긴급 사항에서 예측하지 못하는 것을 쓰기 위해서 하는 거니까 예비비를 전액 지출한 것은 잘 사용했다, 이렇게 해석을 해야 하나, 아니면 일반회계 집행률이 이렇게 낮은데 잔액이 10% 이상 지금 남고 있는데 예비비를 다 썼다, 이거는 예비비가 얼마 되지도 않지만 계획된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거나 급하게 사업이 계획돼서 예산이 세워지지 못하고 예비비를 일단 먼저 쓰여진 게 아닌가, 그리고 또 추경을 세워놓고 집행잔액으로 남겨놓고, 이런 예도 지금 저희가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예산 사용에 있어서 기본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매우 심각하다는 그런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성남시가 지금 시 승격 몇 주년이죠? 오십몇 주년이죠?
    (「51주년이겠죠, 작년에 50주년 했으니까 」하는 위원 있음)
  50주년을 작년에 했었으니까, 작년에 했었나요? 23년에 했었죠, 23년.
  아무튼 50주년이 넘어가는데, 이 예산 세우고 집행하는 데 있어서는 너무 초보적인 예산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후퇴한 예산 집행이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의원으로서 지금 예산 심의를 결산 심의를 어떻게 할 수가 없게 이렇게 하고 계시네요.
  그래서 항상 똑같은 지적을 계속 하고 있는 게 이번에 어떤 예산이 올라와 있냐면 저희 쪽이 아니라 복지국이던데, 예결위에서 심의를 해야 될 예산이기는 한데, 어느 모 종교시설에 무슨 하수구인가 뭔가 보수 시설을 본예산에 못 넣었다고 지금 추경으로 그것도 몇 억이 올라왔어요. 이런 추경 예산이 있습니까. 거기가 어떤 문화재 보존 차원에서 관리되어야 되는 사찰이라거나 이런 등급에 따라서 우리시가 지원할 수 있는 무슨 근거가 있을 거라고 알고는 있는데 그런 데인지도 확인을 해 봐야 되겠지만 어찌 됐든 그런 데일지라도 그런 예산이 추경으로 들어오는 예산이 어디 있느냐고요.
  보고 있으면 한두 가지가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한숨) 답답합니다. 저희가 뭐 야소(野小)라 어떠한 지적도 별 의미가 없는 게 현실이고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그러기 때문에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시민의 혈세를 집행하는 매우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하시고, 이 예산 편성에 있어서 진짜 후일 돌아볼 때 위축, 부끄러움이 되지 않게 그렇게 예산 집행을 좀 해 주십사, 예산을 세워주십사, 2026년에는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을, 당부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다는 거죠?
  그러면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과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시민봉사과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민봉사과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건설과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과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건설과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과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정구청 소관 예비 심사를 모두 마치기 전에 우리 최동호 총무과장님께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이번 정례회 끝으로 공로연수 들어가시게 되죠?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예.
○위원장 서은경  우리 과장님 소회 한말씀 듣고 싶습니다.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수정구 총무과장 최동호입니다.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서은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 감사드리고요.
  제가 철없던 20대 후반 시절에 공무원을 멋모르고 들어왔습니다. 들어와서 생활하다 보니까 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햇수로 서른다섯 번째나 벌써 지난 것 같습니다. 지내다 보니까 때로는 진짜 보람되고 또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어렵고 또 그런 시기도 있었고요.
  그럴 때마다 항상 선배, 후배, 또 제 옆의 동료 공무원분들께서 항상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덕에 이렇게 무탈하게 이 자리까지 온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또 여기 계신 서은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공무원으로서, 시민으로서 이렇게 살았지만 이제 앞으로는 평범한 성남시민, 성남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박수)
○위원장 서은경  과장님 감사합니다.
  울먹이시니까 저도 목이 좀 메이는 것 같습니다. 35년 동안 우리 성남을 위해서 고생 많이 해 주셨습니다.
  평범한 성남시민이 아니라 비범한 성남시민이 되셔서 공무원의 눈이 아니라 성남시민의 눈으로 우리 성남시를 질책해 주시고 또 우리 의회를 질책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공로연수 잘 다녀오시고요. 멋진 2막 준비 잘하시는 그런 소중한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수정구청 예비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의결한 안건의 경미한 자구, 수치에 대한 정리는 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소통관, 공보관, 감사관, 재난안전관 및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교육문화체육국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실시하오니 행정교육위원회실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0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행정교육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5분 산회)


【거수투표 찬반 위원 성명】
○책 읽는 광장조성 운영비 2억 원 삭감안(도서관지원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투표위원(7인)
  찬성위원(4인)
  서은경  김선임  윤혜선
  최현백  
  반대위원(3인)
  추선미  김장권  안광림

○출석 위원(7인)
  서은경  추선미  김선임
  김장권  안광림  윤혜선
  최현백
○출석 전문위원
  최필규
○출석 공무원
  수정구청장  전경만
  중원구청장  손용식
  분당구청장  신정주
  도서관사업소장  권순창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분당도서관장(도서관지원과장겸임)  신종욱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복정도서관장  남명원
  수정구총무과장  최동호
  수정구시민봉사과장  김장호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중원구총무과장  이미정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분당구총무과장  최은미
  분당구시민봉사과장  강성현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기타 참석자
○출석 사무국 직원
  주무관  홍재연
  속기사  홍윤아
  속기사  유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