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6년 10월 10일(월) 10시

제223회 성남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 10분 개식)

○의장 김유석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기 전에 의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윤기천 분당구청장, 전형조 의회사무국장, 박세종 재정경제국장, 한송섭 행복도시창조단장, 오주삼 중원구보건소장께서 퇴직 전 장기재직휴가 및 장기근속공무원 해외시찰 등으로 제1차 본회의와 제2차 본회의에 불참하오니 많은 이해 바랍니다.
  의사팀장은 개회식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이상덕  지금부터 제22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방송주악에 맞춰 1절을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의사팀장 이상덕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유석 의장님의 개회 인사가 있으시겠습니다.
○의장 김유석  이제부터 ‘나’ 중심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타인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주변을 바라본다면 따뜻함이 가득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존경하는 10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재명 시장을 비롯한 2600여 집행부 공무원과 언론인, 방청객 여러분!
  오늘 제22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일교차가 큰 시기에 감기 등 호흡기질환이 유발되기 쉬운 만큼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셔서 건강을 미연에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국내 정세는 어수선함과 함께 혁신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달 경주에서의 5.8의 지진과 여진으로 인해 온 국민이 불안에 떨어야 했고, 이제는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에서 자유로운 나라가 아니구나 하는 탄식을 갖게 하였는가 하면, 또한 ‘차바’라는 태풍의 피해로 인하여 많은 도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청렴사회로 돌아서기 위한 김영란법이 제정, 시행되면서 우리 사회에 만연된 부정청탁에 철퇴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간 우리 사회가 얼마나 많은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에 노출되었으면 이를 법으로 제정하여 금지를 시켜야 하는, 어찌 보면 우리의 부끄러운 민낯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돈과 권력이 만들어낸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상도 이번 김영란법을 계기로 해서 이 땅에서 완전히 사라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성남시의회, 근래 혁신과 변화의 정점에 서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일부터 해서 15일간 100만 시민의 소리를 집중적으로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겠습니다. 상시 의회를 운영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연간 회의 총일수를 늘려 나갈 것입니다.
  표창대상자가 자긍심과 의회에 친근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구별로 전달하는 표창 수여방법의 변화와 표창 수여 후에는 본회의장 견학 프로그램을 개설하였습니다.
  의회 홍보관 및 1층 회의실, 세미나실을 전면 개방하여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진의회 구현과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상임위원회, 본회의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 방송됩니다. 시민에게 당근과 채찍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며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이외에도 많은 의정 아이템이 있으나 구체적인 설계가 수립되면 말씀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언론인, 방청객 여러분!
  성남시의회의 의원 간의 불신과 불통이 지속되고 있는 것의 모든 책임은 저의 부덕의 소치라 생각하고 용서를 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성남시의회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신 많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의장인 본 의원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더 많은 반성과 노력을 통하여 성남시의회가 안정되어 민생 의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제22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일반의안 심사, 재의 요구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게 됩니다.
  민생과 직간접적으로 관계되는 안건인 만큼 포용의 자세를 가지고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결과물을 도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집행부 공직자 및 시 출연기관 등의 관계자 분들께서는 수감자로서의 마음가짐으로 답변 및 자료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2차 본회의 시 다룰 성남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의 양도 및 상속 허용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재의 요구안은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어 의원들께서는 심사숙고하여 의결에 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서는 성남시의회의 혁신과 변화에 힘찬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과 희망을 주는 성남시의회에서 100만 성남시민에 용기와 희망의 편지를 보냅니다.
  좌절의 순간은 누구에게 예상치 못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좌절의 여부가 아니라 어떻게 딛고 일어서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힘들다고 아니면 늦었다고 절대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한 그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니까요.
  성남시의회와 항상 함께 해주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가정에 평화와 화목함이 넘쳐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상덕  이상으로 제22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19분 폐식)


○출석 의원(33인)
  김유석  이상호  강상태  강한구
  권락용  김영발  김용    김윤정
  김해숙  노환인  마선식  박광순
  박권종  박도진  박문석  박영애
  박종철  박호근  안광환  안극수
  어지영  윤창근  이기인  이덕수
  이승연  이재호  이제영  정종삼
  조정식  지관근  최만식  최승희
  홍현님
○출석 전문위원  
  최홍수
○출석 공무원
  시장  이재명
  부시장  김진흥
  수정구청장  전형수
  중원구청장  권석필
  복지보건국장  박상복
  행정기획국장  박재양
  교육문화환경국장  이정도
  도시주택국장  김낙중
  교통도로국장  곽현성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분당구보건소장  명재일
  푸른도시사업소장  김원발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유규영
  도시개발사업단장  이근배
  평생학습원장  박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