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회 성남시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9년 6월 3일(월) 10시

제245회 성남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윤리강령 낭독
  1. 개회사
  1. 폐식

(10시 45분 개식)

○의사팀장 김남영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5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집행부 간부 공무원과 방청객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성남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낭독은 남용삼 윤리특별위원장님께서 하시겠습니다.
○윤리특별위원장 남용삼  성남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우리 시의원은 지역 주민의 대표자로서 지방화 시대의 역군임을 자부한다.
  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하고, 의회 운영을 원활히 하여 시정을 감시하고, 통제로 조화를 이루며, 시 지역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의원상을 정립한다.
  또한 이 지역은 우리뿐 아니라 우리의 후손이 영원히 살아가야 할 삶의 터전이다.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가꾸고, 올바른 시민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문화 창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의 나아갈 길을 밝힌다.
  1. 우리는 공익을 우선으로 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양심에 따라 헌신적으로 봉사한다.
  1.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재산상의 권리 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하지 않는다.
  1.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시민에게 모범을 보이고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1. 우리는 법령을 준수하고 시정 관련 법규를 연찬하여 품위 있는 시정감시자로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한다.
  1. 우리는 지역의 명예를 더욱 더 높이기 위하여 항상 노력할 것이며,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절대 하지 않는다.
  1. 밝은 시민 정신의 제고를 위해 정서 함양 풍토를 조성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자연환경 보전에 앞장선다.
  1. 우리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어른이 있는 밝은 사회, 도덕성 회복에 앞장서도록 다짐한다.
○의사팀장 김남영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문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문석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은수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정론지필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언론인 여러분!
  최근 헝가리에서 유람선 침몰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애도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시일 내 사고가 수습되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온몸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순국선열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보훈가족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100만 시민의 지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8대 의회가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어느 대(代) 의회보다 활발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의원님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5월 3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는 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시의회가 수정·중원·분당 지역을 찾아가 시민과 서로 쌍방향 소통을 함으로써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통장님 6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여 시정의 문제점, 불합리한 제도 개선, 지역 현안, 민원 등 250여 건의 의견을 제시하였고, 제시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을 찾아가는 시민과의 간담회’를 정례화 하여 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국회에서는 인구수만으로 특례시를 지정하겠다는 정부 안과 성남시가 특례시에 지정될 수 있도록 종합적 행정수요를 반영하여 특례시를 지정해야 한다는 이 지역 국회의원들의 법률안이 제출되어 있습니다.
  성남은 1960년대 후반 중앙 정부가 주민들을 강제로 이주시켜 탄생한 도시이지만 짧은 시간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해 왔습니다.
  현재 원도심은 주택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판교는 아시아실리콘밸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제 우리시는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에서 제일가는 자족적 기능을 고루 갖춘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동력인 성남이 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는 특례시 지정 요건에 행정 수요를 반영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4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심사,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의회가 의결한 사항이나 시민들께서 요구한 사항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감사가 부실하게 실시된다면 최고의 의결기관인 의회가 시민들의 권익을 지켜내지 못하고 의사를 충실하게 대변할 수 없게 됩니다.
  의회의 집행부 견제·감시 기능과 의결 기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행정사무감사임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인식하시어 철저하게 감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의회 위상은 우리 의원 모두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르다 할지라도 주민으로부터 선택받은 봉사자임을 명심하시어 의원 상호 간 반목과 갈등이 아닌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품격 높은 언행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여가야 할 것입니다.
  곧 여름철이 시작됩니다. 올여름은 대기가 불안정하여 지역에 따라 많은 국지성 호우가 온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위험이 예상되는 모든 지역에 대한 순찰과 점검 등 사전 예방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의회를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사팀장 김남영  이상으로 제245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57분 폐식)


○출석 의원(35인)
  박문석  강상태  강신철  고병용
  김명수  김선임  김영발  김정희
  남용삼  마선식  박경희  박광순
  박영애  박은미  박호근  서은경
  선창선  신한호  안광림  안광환
  안극수  유재호  유중진  윤창근
  이기인  이상호  이준배  임정미
  정봉규  정윤    조정식  최미경
  최종성  최현백  한선미
○출석 전문위원
  황민택
○출석 공무원
  시장  은수미
  부시장  이한규
  수정구청장  박준
  중원구청장  임승민
  분당구청장  박철현
  복지국장  김선배
  재정경제국장  장현상
  교육문화체육국장  신경천
  환경보건국장  고혜경
  도시주택국장  곽현성
  교통도로국장  이근배
  수정구보건소장  김은미
  중원구보건소장  류행기
  분당구보건소장  홍경래
  푸른도시사업소장  차상철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연규옹
  도시개발사업단장  전재성
  평생학습원장  김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