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성남시의회사무국
일시 1995년 7월 13일(목) 14시 01분
장소 본회의장
제40회 성남시회의(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의원선서
1. 개회사
1. 시장축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조경희)
(14시 01분 개의)
개회식에 앞서서 집행기관 간부공무원들의 소개 및 인사가 있겠습니다.
총무국장이 나오셔서 소개해 주시고, 시장과 부시장은 약력 및 소개까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 원년을 맞이하여 성남시 초대 민선시장으로 취임하신 오성수 시장님의 약력을 간단히 소개하여 올리겠습니다.
시장님께서는 1935년 경북 의성군에서 출생하시어 1954년 고려대학교 문리과대학을 거쳐 공직에 뜻을 두고 1963년 2월 5일 보통전형시험에 합격 내무부 행정과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항상 근면한 정신으로 직장의 격무 속에서도 도시개발행정의 중요성을 인식 1983년에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개발학과를 수료하였습니다.
그 후 1977년 9월 22일까지 내무부 재정과, 세정과, 개발과, 공보관실 등을 거치면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해박한 지식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오심으로써 내무행정의 발전에 기여하셨고, 1977년 9월 22일 이후로는 내무부 주요 요직계장인 인사계장, 행정계장을 거쳐 1981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감사담당관을 역임하신 후 1987년 3월에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시어 내무부 지방행정 연수원 기획부장을 거치면서 발휘하였던 탁월한 행정능력은 내무부 지방행정 산하 전 공직자의 존경과 귀감이 되셨습니다.
또한 1989년 12월 27일에 이사관으로 승진되시어 1993년 1월 10일까지 3년 1개월이라는 최장수 성남시장을 역임하면서 무주택서민을 위한 시영아파트와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영구임대아파트 건립,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백억 조성, 대원천 복개사업 추진,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등 크고 작은 각종사업을 수없이 추진, 성남시를 괄목하게 발전시켜 놓으셨으며,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성남시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초대 민선시장에 당선되어 취임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성수 시장님의 약력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우종오 부시장님의 약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종오 부시장님께서는 1936년도에 황해도 연백군에서 출생하시어 동도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 농업경영학을 수학하시고, 1961년 11월 경기도에 공직의 첫발을 들여놓으셨습니다. 그동안 부시장님께서는 경기도 문서계장, 새마을계장 등 중요 계장을 두루 거치면서 내무행정의 역량을 발휘하셨으며, 경기도 사회과장, 주택과장, 관광운수과장 등 요직과장으로 재임하시면서 풍부한 행정경험과 해박한 지식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오셨으며, 1985년 9월 1일 서기관으로 승진하시어 구리시 부시장, 평택시 부시장을 거쳐 양주군수, 용인군수 등 지방행정의 책임자로 지역발전에 전력하셨고, 1994년 1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시어 북부출장소 부소장, 경기도 공무원교육원장을 역임하시면서 공무원 자질향상에 기여하시다가 1995년 4월 12일 성남시 부시장으로 부임하시었습니다.
이상으로 우종오 부시장님의 약력소개를 간단히 마치겠습니다.
(간부소개)
· 수정구청장 김상희
· 중원구청장 전태경
· 분당구청장 박진섭
· 기획실장 임채국
· 재무국장 박봉준
· 보건사회국장 박노철
· 지역경제국장 손창기
· 건설국장 이태년
· 공영개발사업소장 이정원
· 환경사업소장 김영일
· 폐기물처리시설건설사업소장 김상복
· 수정구보건소장 김영성
· 중원구보건소장 김정태
· 분당구보건소장 김년
(인사)
그리고 오늘 도시계획국장은 도에 회의가 있어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소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할 일 많은 성남시 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14시 09분)
지금부터 제4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박용승의원 의석에서 - 개회식에 앞서서 잠시 발언할 게 있습니다.)
(○박용승의원 의석에서 - 1차 본회의 도중 점심식사를 위해서 의장께서는 산회를 선포하신 일이 있습니다.)
예.
(○박용승의원 의석에서 - 그런데 이 산회가 선포된 이후에 집회를 과연 할 수 있느냐? 다시 정정을 요하는 바입니다. 산회가 된 후에 다시 정정을 해서 다시 집회를 할 수 있는, 속기록에 정확한 기록을 요해야지, 우리 성남 역사에 길이 남을 영원한 속기록에 산회가 된 후에 다시 집회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잘못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산회를 선포하신 내용은 다시 속기를 정정해 주시고 개회식에 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아까 그 문제 때문에 사무실에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오늘 의장단을 구성하기 위해서 회의를 시작했고 회의가 끝나면서부터 지금은 이것이 하나의 개회식 행사입니다. 잠정적으로 그렇게 관계공무원들이 말씀을 해주셨고 정회가 아닌 산회가 정확한 것으로 아까 답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아시고, 속기록은 고치지 않아도 되겠다고 이렇게 결정이 났습니다.
(○박용승의원 의석에서 - 그러면 지금 개회식 행사 자체가 속기록에 기록이 됩니까?)
개회식 행사 자체가 원칙적으로는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회의록에는 기록이 돼도 속기록에 다시 들어가고, 그 자체를 꼭 속기록에 넣느냐 안 넣느냐에 따라서, 그것을 논의할 필요가 있을까요? 박용승 의원님!
(○박용승의원 의석에서 - 저는 정확한 기록 자체를 남기기 위한 질문입니다. 지금 속기록에 기록이 된다 안 된다 해서 이 자체가 맞지 않는다. 일단 이 회기니 만큼 정확하게 속기록에 기재를 할 수 있으면 기재를 하는 방향으로 구도를 잡아가야지, 된다 안 된다를 놓고 지금 의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잘못 됐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김동길 과장님 나오셔서 설명을 해주세요.
(○전문위원 김동길 사회석에서 - 개회식은 의식행사이기 때문에 속기록에 기록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속기록에 기록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박용승의원 의석에서 - 그러면 산회는 이미 선포가 된 것이고, 지금 다시 개회식 행사로서 이루어진 것입니까?)
(○전문위원 김동길 사회석에서 - 예, 그렇습니다.)
(○박용승의원 의석에서 - 그러면 1차 본회의는 산회가 된 것입니다.)
(○전문위원 김동길 사회석에서 - 예, 끝났습니다.)
(○박용승의원 의석에서 - 그것을 정확히 기재하기 위해서 한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원님들 이해가 가시지요?
계속 하겠습니다. 진행하세요.
(14시 14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맞춰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자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995년 7월 13일
의원 강부원 홍양일 박용두
나운채 최명근 박찬범 정수웅
김삼근 김미희 박용승 손영태
권태흥 전준민 정재의 김종윤
강규식 이인순 이수영 남장우
윤기중 김종수 장명섭 권찬오
염동준 홍순두 최병원 신현갑
김상현 김원희 최연옥 김세환
김영봉 김지숙 안종대 오인석
김용준 이태순 최오균 김동환
김숙배 장영춘 안정연 강주동
김철홍 유인갑 임봉규 석규섭
정재의 김준식 김두일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신임 오성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출입기자단과 방청객 여러분!
오늘 성남시 제2대 의회가 출범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본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되어 개회사에 임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우리를 의회로 보내주신 83만 성남시민 모든 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인을 비롯한 우리 의원 모두는 6월 27일 4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에 의해 직접 선출되어 대의기관인 의회에 등원하여 의회개원을 위한 첫 집회에서 자리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91년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속에 30년 만에 부활한 지방자치제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착실히 성장해온 가운데 어느새 초대의회가 마감되고, 제2회 시의회가 개원하게 되었으며, 이제는 자치단체장까지도 시민이 직접 선출하는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고 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앞에는 임기 동안 처리해야 할 많은 과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종 조례의 제정 및 개정, 예산의 심의 및 결산, 각종 사용료, 수수료 등의 조정, 기금의 설치, 운용 및 중요재산의 취득, 처분, 청원의 수리와 처리, 그밖에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의결한 사항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집행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조사를 실시하고, 올바른 시정시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여야 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와 제2대 의회출범에 즈음하여 우리 의원 모두는 선서에서 다짐한 바와 같이 주어진 임기동안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민주적이고 의욕적인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쳐 우리를 선택하여 저신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하겠으며, 항상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의회가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의원들의 노력이 시민복지향상이라는 결실을 가져올 때 우리를 선택하여 준 시민들에게 떳떳함을 물론 지방자치의 조기정착은 실현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성남시 제2대 시의회 의원으로 등원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고, 상부상조하는 선진의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의원 여러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제2대 성남시의회 개원을 83만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축사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영광스러운 자리인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성원해 주신 덕분으로 여러분과 함께 우리 시정을 책임지고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변화와 개혁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막중한 시기에 성남시의 중책을 맡게 되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 83만 성남시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도편달이 합쳐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우리 시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성원해주신 것으로 생각하며 본인은 있는 힘을 다해서 열심히 정직하게 일해나갈 것을 의원 여러분께 다짐드립니다.
제가 지나간 3년여 동안 우리 성남시에 몸을 담고 있다가 약 2년 반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 기간 긴 세월 동안 우리 성남시에 대해서는 늘 관심을 가지고 생활해 왔습니다. 또한 시의회의 활발한 의정활동 내용을 전해들을 때마다 우리 의원들의 노고를 마음 속으로 치하하고 또 우리 시의회가 크게 자라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저는 멀리서나마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이제 다시 성남시 시정의 책임자로서 저는 앞으로 시정구호를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 바로 내실을 다지면서 최선을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지금 우리는 지방자치와 경쟁의 시대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역사의 일대 전환기에와 있습니다. 자유화, 개방화의 조류의 물결 속에서 우리 지방자치단체는 물론이고 국가도 또한 무한경쟁시대가 이미 시작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나 할 것 없이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역사의 장에서 퇴보만이 있을 뿐인 것입니다. 개인이나 조직도 또한 경쟁력이 없이는 존재의 가치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본인은 새로운 경쟁시대에 첫 시정 책임자로서 정부의 국정의지를 지방차원에서 확실히 실천해 나가기 위해 다음 몇 가지 사항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펴나갈 생각입니다.
첫째, 정직하고 성실한 시정을 수행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아나가겠습니다.
본인을 비롯한 3,500여 우리 공직자들은 이제부터 시정을 밝고 정확하게 시민이 편안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할 것이고 또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를 항상 고심하고 시민의 편에 서서 생각을 하고 행정을 해나갈 것입니다.
둘째, 시민화합과 지역안정이 선행되어야 우리 시가 거대도시로 발전하는데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선거기간중에 나타났던 반목과 질시 삼분오열된 시민의 마음을 다시 대화합하는 차원에서 단합을 해야 되겠고 새롭게 단합을 이루어 안정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제가 선거기간중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난 재임중에도 우리 시를 광역시로 발돋움하는 그런 사업들이 바로 성남시 발전 10개년 계획이었습니다. 3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제가 이곳을 떠났습니다마는 다시 이번 민선시장이 됨으로 해서 우리 성남시는 광역시화하는 그런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이 7년간의 사업들이 바로 재임기간 3년만에 모든 도시기반시설과 분당과 구시가지를 연결하는 여수삼거리에 개발제한구역을, 약 30만평을 지구지정을 다시 받아서 행정「센터」로, 다시 말씀드리면 도시계획상의 용어입니다만 공영청사의 부지로 정해서 우리시가 광역시되는 중심지역을 그 곳에다가 조성하도록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선 나타났던 시민의 뜻을 항상 염두에 두고 겸허하게 받아들여가면서 행정의 공정성, 예산의 효율성·형평성, 시민 불편에 대한 우선 순위를 가려서 생활의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주민자치가 되도록 시정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셋째, 우리 성남시 시가지의 균형발전입니다.
시민복지증진을 도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우리 시의 여건을 장기적인 안목에서 치밀하게 검토해서 수립한 바 있습니다만 모두에서 말씀드린 10개년 발전계획을 바로 착실히 이번 임기내에 추진함으로 해서 우리는 광역시를, 다시 언급하면 지나간날 행정용어입니다만 직할시 만드는 것이 바로 광역시화로 변천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광역시가 되면 성남광역시 바로 그 광역시안에는 앞을 우리 시 「마스타플랜」입니다만 하남시, 광주군, 여주군과 같은 자치단체가 우리 성남광역시 안으로 들어오고 우리 광역시 구역은 엄청나게 넓어질 것이고 인구도 약 160만에 가까운 그런 광역시가 될 것입니다. 바로 그 속에 우리 성남은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앞으로 있을 구미구 농촌동을 위시한 판교구와 같은 이런 자치구가 이뤄진다는 것을 의원 여러분께 말씀을 올리고 우리 시의 여건상 바로 서울의 위성도시가 아닌 서울로부터 독립된 중핵의 도시로서 이와같은 거대한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우리 시민들의 야망이라 생각을 하고 저는 이 여망 가운데 공약을 한 50대 사업이, 공약사업이 바로 그와 같은 것입니다. 50개 이외의 사업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이뤄지면 우리는 개개인의 주민생활과 관계되는 재산과 관계되는 일들이, 예를 들어서 아파트 한 채를 팔면 광역시가 됨으로 해서 인구가 많아져서 우리 시의 아파트값이 개인의 재산에 부가가치가 붙어 재산의 증식을 가져올 수 있는 예를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 사업들이 잘 추진되어 나갈 수 있도록 의회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시정을 잘 검토하시고 협조해 주실 것을 또한 당부드립니다.
시민이 바라는 것은 바로 복지사회를 증진시키고 향상시키는데 있다고 생각을 하고 시장으로서 열과 성을 다해서 우리시정을 이끌어나갈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고 시정의지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천계획을 벌써 제가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의원 여러분과 각별하신 시민들의 성원에 또한 협조 속에서 우리시의 발전이 상승하는 다시 말해서 웅비하는 그러한 도시로 나갈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오늘 의원 여러분과 평소에 바람직하게 생각해온 우리 지방자치를 운영의 묘를 살려서 수레의 양바퀴와 같이 의회와 집행부가 시정을 함께 걱정을 하고 또한 숙의하면서 이끌어갈 것을 약속합니다.
또한 의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가 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이러한 협조기반이 튼튼해져야 우리 시민들이 기대하는 변화와 개혁의 참모습을, 우리 시정을 통해서 우리는 시민들에게 투영되어야 될 것이고 나아가서 우리 지역사회를 넘어선 우리나라 신한국창조의 역사적 대과업이 우리의 작은 손에서부터 시작이 되고 우리의 작은 손으로부터 이 나라가 만들어질 것을, 저는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제2대 성남시의회의 개원을 축하드리고 의원 여러분의 건승하심과 가정에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축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시3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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