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 3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0년 10월 18일(월) 10시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문화체육복지국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3.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심사된 안건
  1. 문화체육복지국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문화예술과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경영지원본부
    나. 문화예술본부
    다. 홍보마케팅실
  1. 문화체육복지국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계속)
    나. 체육청소년과
  3.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수정청소년수련관
    나. 중원청소년수련관
    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라.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마.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사.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10시 07분 개의)

○위원장 한성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1. 문화체육복지국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문화예술과

○위원장 한성심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문화체육복지국 소관 문화예술과와 성남문화재단, 체육청소년과와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의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이정복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복입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국봉 문화팀장입니다.
  차재삼 예술팀장입니다.
  김위성 관광팀장입니다.
  이현상 문화시설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연일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시면서 문화예술분야에 많은 관심과 고견을 주시는 한성심 문화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문화예술과 소관 2010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05쪽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임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선임위원  시립국악단 가족과 함께 하는 소리여행에서 예산집행액이 3000만 원 나갔는데, 입장료가 있네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정기연주회하고 같이 합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3000만 원이라는 예산집행액이 행사를 집행하는데 들어갔고, 그러면 입장료 받은 것에 대해서 집행한 내역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입장료는 입장료고, 거기에 성남아리랑을 제작하는 제작비가 2800만 원입니다.
김선임위원  아니, 국악단. 110페이지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이것은 정기연주회 때 소액으로 관람료를 받습니다.
김선임위원  관람료를 받은 사람이 1만 6000여 명이 되는데, 집행금액하고 별개인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그 입장료 수입은 어디에 지출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별도로 세입으로 잡고 지출은 지출대로 해서 우리 성남시에 세입과 세출이 분류되어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럼 세입으로 입장료가 잡혀 있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그렇지요.
김선임위원  그 자료를 주시고요.
  미니콘서트가 내년에도 사업으로 운영이 될 것 같은데, 미니콘서트는 여러 사람들이 선호하는 예술문화의 한 장르라서 저희도 선호하는 입장인데요. 제가 한 가지 우려되는 부분이 국악단도 있고 합창단이 있는데, 할 때마다 장소가 다르지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장소를 선정할 때 공연내용하고 장소하고 주변 주민들이 관람하는 입장에서, 예를 들면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관현악을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관현악은 클래식 쪽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요. 야외공연장이면 주말에 산책 나오는 사람, 주민들이 운동을 한다든지 하다못해 애완견을 데리고 다닌다든지 주변이 그렇더라고요. 그런 곳에서 관현악 연주를 하면 집중이 되지도 않거니와 하나의 문화예술로 시에서 시민들을 위한 장르에서 보이는 것이 저는 별로 탐탁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관현악이면 집중해서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장소여야 하는데 주변이 산만하고 또 주민들이 관람하는 입장에서 주변이 너무 시끄러운 곳에서는 관현악이 맞지 않은 것 같아요.
  이런 행사를 이번 주에는 어디서 어떻게 한다고 했을 때 그 장소하고 적합한지를 미리 체크해서 운영했으면 좋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꼭 체크 바랍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선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순례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순례위원  연일 행정에 열심히, 의욕적으로 하시는 과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106쪽에 보면 지역향토문화진흥사업 지원한 항목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0년도 추진상황  중에서 향토문화학술연구에서 역사가 숨 쉬는 남한산성을 발간한다든가 아니면 역사 인물지를 발간하는 등의 학술적인 데이터가 되는 자료를 만들고 계시는데, 여기 보면 거의 1000권을 만들면서 200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됐는데, 어디를 대상으로 배포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배부처가 성남시청에 170부, 전국문화원 및 지회에 230부 정도, 문화원 특별회원들과 자문회원들에게 50부, 성남시내 시·도 국회위원 및 도의원, 시의원님들께 배부해드렸고,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및 문화해설사 등 50부,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에게 50부, 관내 문화단체원 중 향토사학자들에게 100부, 관내 초등학교에 150부, 서울 경기권 도서관 대학교에 80부 이렇게 해서,
○위원장 한성심  자료로.
김순례위원  자료로 주시고요, 이 부분에 대한 지적에서 자료의 가치라든가 이런 것을 많이 알리고 또 우리의 자원이라든가 학술적인 연구를 토대로 하는 학술연구소로 이런 것이 진행되는 것은 굉장히 마땅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간혹 각자의 유관 단체에서 자기들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물들이 많이 답지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들이 자료의 소중함을 벗어나서 그냥 제공되는 것으로 흔하게, 별로 보지도 않고 사장되는 경우가 참 많이 발견돼요. 제 자신도 많은 자료를 접하면서 그런 내용이 있어서, 다만 이 질의를 드리는 것은 이런 자료가 적은 돈이 아니고 한 부당 2만 원의 가격이 형성돼서 만들어진 귀한 자료라고 한다면 적절하게 많은 분들에게 공히, 그게 정서의 공유가 될 수 있고 이해가 될 수 있는 분들에게 많이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다음에 이런 제작의 기회가 있을 때는 참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말씀대로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김순례위원  이것은 그렇게 마치고,
  114쪽에 보면 성남시 관광자원 홍보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난번 업무청취에서도 성남에 관광자원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우리 관내에 관광호텔 하나 없이 저희가 100만 도시를 주장하면서도 여기에 마땅한, 외지인들이 들어와서 쉽게 그레이드(grade)에 따라서 묵고 쉬면서 우리 향토에 있는 여러 가지를 투어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베이스가 깔려 있는데, 성남시 관광자원 홍보라는 부분에서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과장님 개인적인 입장에서 생각하실 때 저희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이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김순례위원  그렇지요.
  이런 관광이라는 타이틀을 내보내기보다는 우리 시의 고유한 캐릭터를 만드는 이미지를 고양하는 것으로 하고 거기에 관광이라는 말이 나와야 앞뒤 순서가 맞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도시를 지향한다든가 시·군 지자체에서 보면 특화된 사업으로써 자기 시를 알리는 작업을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남한산성이라는 향토유적 부분 이런 것들이, 남한산성이 우리 것만이 아니거든요.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그렇습니다.
김순례위원  광주와 같이 나눔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남한산성이라는 뮤지컬을 공연할 때도 반론적인 주장들이 많았거든요. 그렇다면 이 테마를 관광이란 말을 내세우기에는 아직은 미흡하지 않은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향후 집행부에서 우리시에 있는 알릴 것을 많이 추출해서 체계화하는 과정에서 일단 사회의 기본망이 먼저 구축이 되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남한산성 닭죽도 좋고 묵도 좋고 참 좋은데 그러기에는 자원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관광을 내세우는 것보다는 미래지향적이고 현대를 살아가는 부분에서 특화될 수 있는 성남 안의 이미지, 이런 것들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시고 개발하는 것이 더 우선 아니겠나,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물론 전시성 행정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목의 설정을 많이 나열하듯이 하는 것보다는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부분을 잡아서 성남하면 떠오르는 테마로써 관광을,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건의를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검토하겠습니다.
김순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순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일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일위원  원래 관광은 제가 전문인데 김순례 위원님께서 말씀을 다하셨네요.
  (웃음)
  저도 관광자원 홍보에 관련해서 예산이나 향후 추진계획을 보니까 ‘야, 성남이 이제 관광에 불모지는 불모지다’ 이런 느낌이 있습니다. 사실인 것 같고요.
  실제적으로 관광사업은 투자대비 수익성이 가장 큰 사업 중에 하나예요. 이 부분에 있어서 성남시도 관심을 가져야 될 부분 중에 하나인데, 성남시가 현재 특별히 내세울 수 있는 사업은 없어요. 우리가 개발을 해야 됩니다.
  예전에 탄천페스티벌이 있었지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박영일위원  그 부분에서 저는 실패했다고 보는데, 현재 안 하고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그렇습니다.
박영일위원  실패 이유를 제가 쭉 분석해보니까 일단 대중성에서 실패했어요. 대중성이 없는 페스티벌을 했단 말입니다. 축제의 조건은 제일 중요한 것이 대중성입니다. 탄천페스티벌은 대중성이 없어서 실패했고, 또 하나는 주제가 확실해야 됩니다. 탄천페스티벌은 주제도 확실치 않았어요. 그다음에 수익성이 있어야 됩니다. 수익성은 어느 한 개인의 수익성이 아니라 관광객들이 지역에 와서 뿌리고 가는 돈들, 이게 엄청나요. 숙박, 음식, 먹고 마시는 것 말이에요. 이런 데에 관광객들이 와서 돈을 쓰고 가야 됩니다. 이게 지역경제 활성화에 엄청난 도움이 돼요.
  실질적으로 세계 3대 축제를 보면 쌍파울로 축제, 뮌헨 맥주축제, 삿포로 눈 축제, 이게 전부 세계 3대 축제인데, 다 지역과 연관이 되어 있는 주제를 잡았단 말이에요. 뮌헨 맥주축제, 독일하면 맥주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박영일위원  맥주를 주제로 잡았단 말이에요.
  쌍파울로 축제는 흑인 노예하고 거리 퍼레이드가 연관되어 있어요. 과거부터 오는 문화적 특성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삿포로 눈 축제, 삿포로는 일본의 맨 위쪽 아닙니까? 눈 많이 와요. 연간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몰려옵니다.
  그런데 우리 성남은 이런 주제를 선정할 때 우리 지역에 뭔가 연관되어 있는 것을 잡아야 되는데 역사성으로 가장 큰 것은 남한산성,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것은 이것 하나밖에 없어요.
  그런데 남한산성과 관련해서 축제를 하자니 이게 비운의 역사란 말이에요. 제가 남한산성 뮤지컬도 봤는데 너무 수구적인, 만날 당하는 이런 이미지가 강해요. 뭔가 역동적이고 향후에 호연지기를 가지고 뭔가 내세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야 된단 말입니다. 그런데 찾아보면 또 없어요.
  그래서 제가 제안을 하나하면 아트센터에 보면 사랑방문화클럽이 있습니다. 이게 아마추어 음악인들을 격려하는 겁니다.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그렇습니다.
박영일위원  제가 볼 때 이거 축제의 주제로써 상당히 좋아요. 전국에 아마추어 음악인들을 성남에 불러들여서 페스티벌을 하는 겁니다. 이거 축제로 기획을 잡아보세요.
  전국에 아마추어 음악인들 소그룹이 엄청나요. 각자 어느 지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단 말입니다. 아마추어 동호인들을 성남으로 다 불러들이면 모이는 숫자가 엄청날 겁니다. 이게 전국에 어느 누가 하는 데가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관광자원이 없다고 하지 말고 이런 것을 개발해야 돼요. 없는 게 아니라 우리가 미처 생각 못 하는 부분이 있고 또 개발을 안 하는 부분이 있어요. 저는 아트센터 사랑방문화클럽에서 하고 있는 이 부분이 성남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주제가 되고 또 그만한 시장성과 대중성이 충분히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향후에 구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알았습니다.
박영일위원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참고로 성남 사랑방문화클럽이 박영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콘셉트로 가기 위한 태동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9월에 그들만의 페스티벌을 했습니다.
  고견주신 내용을 더 확대해서 내년도에는 더 발전되게 이끌어보겠습니다.
박영일위원  제가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집행부내에서 하시는 것도 좋은데 축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전문인들이 외부에 많이 있거든요. 대학교수들만 모시지 말고 비즈니스 감각이 있는 사람들하고 일을 해야 돼요. 대학교수님들을 제가 무시하는 게는 아니라, 저도 대학 강단에서 강의를 하고 있지만 너무 학술적인 부분이 많아요. 축제는 사업성을 염두에 두고 해야 됩니다. 그 이야기는 여기 오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 지역에 돈을 뿌리고 갈 수 있게끔 만들어 줘야 돼요. 그래야 우리가 예산 투입한 것 투자대비 수익성이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박영일 위원, 좋은 말씀, 수고하셨습니다.
  정기영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기영위원  정기영 위원입니다.
  112페이지에 보면 학교합창 멘토링 운영과 음악회 개최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내용으로 봤을 때는 시립합창단 14명이 20개교에 가서 멘토 지원을 한다는 내용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그렇습니다.
정기영위원  여기에 관련된 멘토에 따른 별도의 예산이 뒤따르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좀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어느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현재까지 집행된 것이 2400만 원 정도입니다.
정기영위원  그 밑에 예산집행액 2400만 원이 멘토에 관련된 예산입니까? 아니면 합창제 해서 남은 예산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멘토 수당입니다.
정기영위원  멘토 수당이 2400만 원 지급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그렇습니다.
정기영위원  2400만 원 가지고 학교 합창단이 운영되고 있는 것이 20학교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더 있는데 신청을 받아 보니까, 이건 신청된 학교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기영위원  굉장히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 학교에 음악선생님이 물론 잘 하시겠지만 합창과 독창에 전문가인 시립합창 단원들이 지역 학교를 찾아가서, 또 본인들이 시에 채용되어 있는데 이렇게 자기들의 기술을 후배들을 위해서 가르쳐주는 것은 굉장히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성남에 관현악이나 국악단이 있는 학교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잠정적으로 해보니까 10개교 정도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10개교에 관현악과 국악이 있습니까? 아니면 관현악만?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관현악 쪽입니다.
정기영위원  그러면 관현악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한테도 멘토 제도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시립교향악단하고 상의를 해보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그래서 내년도에는 합창단과 교향악단까지 멘토링을 해주는 것으로 저희들이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시립합창단에서 멘토링하면서 합창제를 했어요. 또한 멘토링 대상자로 멘토링 음악회까지 계속해서 연관성 있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내년에 시립교향악단이 각 학교에 멘토링을 한다면 성남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청소년국제관현악 페스티벌이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정기영위원  이 관현악 페스티벌 사업의 성격을 장한나에게 포커스를 맞추지 말고 실질적으로 국제까지 안 가도 좋습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관현악 페스티벌로 해서 우리 지역에서 관현악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기진작을 시키고 또 성남시에서 이런 쪽에 굉장히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런 식으로 사업을 변경해 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검토해보겠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지난번에 질의한 것 중의 하나인데요, 시립예술단의 평점제도, 변경계획 가지고 있으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그것은 제가 다 심층적으로 봤는데 저 같은 비전문인이고 해서 그동안에는 관계된 교수님이라든가 지휘자 이런 분들로 해서 저희들이 의견수렴을 하고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본 위원이 평점제도를 변경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세요?
  제가 지난 5대 의회 때도 이것에 대해서 추진하다가 하반기에 위원회가 바뀌면서 계속 추진하지 못 했던 부분인데요, 시립예술단의 평점제도 중에서 취약점이 뭐냐 하면 시립단원에 오래 근무할수록 점수가 가산되는 가산점제도가 있습니다. 이 점수 때문에 시립예술단에 계속 남아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가산점을 주긴 주되 동점이 나왔을 때는 가산점을 주는 것으로 바꿔야지 기술이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시립예술단에 오래 근무하면 할수록 평점을 많이 받아서 다시 채용되는 부분은 고쳐야 되지 않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제가 살펴봤더니 그간에 경력평정을 100점 만점에 5점 가점 주던 것을 작년엔가? 5점에서 3점으로 하향조정했더라고요.
정기영위원  5점이든 3점이든 굉장한 겁니다. 동점일 경우에 가산제도를 주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시립예술단은 기능직입니다. 그렇지요?
  예술단원 한 명 한 명 개인의 기능을 우리 성남시가 돈을 주고 산 겁니다. 그 기능을 계속해서 보유하고 개발하는 것이 시립예술단의 할 일입니다. 그런데 오래 근무한다고 해서 가산점을 주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경력자하고 경력이 좀 일천한 분하고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은 심층 검토를 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과장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을 제가 이해 못 하는 것이 경력자는 경력자이기 때문에 그만큼 자기 기술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때문에 기술에 의해서 점수를 많이 받아야지, 경력자는 당연히 오래 됐고 자기개발을 더 했기 때문에 기술력에서 점수를 많이 받았을 겁니다. 많이 받게 될 게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초급자들은 기술력이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기술력에 대한 점수가 떨어지는 것도 당연하잖아요.
  그러니까 이제는 초급자나 오래 근무하신 분이나 기교부분에서는 거의 비슷하고, 오히려 요즘에는 새로운 분들의 기술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오래 근무했다고 평점을 더 주는 평점제도는 변경이 필요하니까 다시 한 번 연구를 해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심층 검토를 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정기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해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해숙위원  과장님, 아까 탄천페스티벌과 관련해서는 박영일 위원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축제가 정체성을 찾지 못해서 우왕좌왕했던 과정이었는데 지금이라도 잘 찾아서 모두가 참여하는 좋은 축제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고요.
  시립박물관과 관련해서 제가 자료요청을 하겠는데, 그것을 다 얘기하기는 어렵고요. 제가 서류로 드리겠습니다.
  우선 시립박물관 추진배경과 현재 우리시에 소장한 유물이 어느 정도 있는지만 간략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유물에 대해서 저희들이 확실하게 가지고 있는 자료는 없습니다마는,
○위원장 한성심  117쪽에 있는 것을 말씀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자료가 많지는 않습니다.
김해숙위원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을 간략하게 해주시지요. 2004년부터 추진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그 문제는 제가 아직,
김해숙위원  내용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그렇습니다.
김해숙위원  누가 답변하실 분 계십니까?
○문화시설팀장 이현상  문화시설팀장 이현상입니다.
  제가 문화시설팀에 온 지 1년 됐습니다. 위원님들이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제가 파악하기로는 100만 성남도시에 박물관이 하나 없다는 쪽으로 접근이 돼서 2004년도부터 학술회의도 거치고 연구용역도 하고 여러 가지 방안으로 저희가 시도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결과적으로 박물관 콘셉트 자체를 확정 못 했습니다. 연구용역 결과 공연박물관과 역사를 담은 쪽으로 결정이 됐었는데 서울에 있는 국립박물관에서 공연예술박물관으로 전환되는 바람에 실효성이 없어져서 작년에 유보결정을 내렸습니다. 의회에도 유보 보고를 했습니다.
  현재는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김해숙위원  이것도 어찌 보면 탄천페스티벌과 비슷한 성격인 것 같은데 무조건 100만 시민 도시라고 해서 이런 게 반드시 있어야 된다, 이렇게 접근하면, 그동안 쭉 추진을 해왔지만 결과가 나오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 같아요. 인프라가 있을 때, 그런 욕구나 저력이 있을 때 뭔가를 해야 성공의 확률도 높고 빨리 진척이 되는데 그냥 100만 도시니까 우리가 이런 것은 있어야 된다, 이렇게 접근하니까 내용이 채워지지 않는 것이지요. 우리가 거기에 소장할 것이 있다면 굳이 그런 건물을 짓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전시할 수 있잖아요. 우리가 시청 내에 어떤 코너를 해서라도 그렇게 보관하고 관리를 하다가 그게 넘쳐났을 때 새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건데 접근방법이 저는 옳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그나마도 아직 출발을 안 했으니까 다행인데, 탄천페스티벌처럼 또 그렇게 우왕좌왕하지 않는 사례가 됐으면 좋겠고요, 지금이라도 잘 다져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자료요구는 서류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선임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선임위원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시립예술단에 네 분의 단무장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김선임위원  시립예술단 전체를 묶어서 한 명의 단무장이 업무를 집행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렸는데 그 계획은 어떻게 하고 계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일단은 경기도 것을 벤치마킹했고요. 몇 군데 벤치마킹을 더 해서 현재 심층적으로 검토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지금 검토 진행 중에 있으면 내년에는 올해같이 시행될 수 있다는 것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빨리 검토가 돼서 사무국을 둘 것이냐, 말 것이냐 그것이 확정된다면 내년도부터 시행될 수도 있지요.
김선임위원  내년 예산에 인건비나 이런 것이 책정되어 있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그 변동이 있을 수 있겠네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만약에 추경에 한다면 추경에라도 변동을 시켜야지요.
김선임위원  그럼 검토 후에 결과를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김순례위원  ‘가족과 함께 하는 소리여행’, 다른 시립예술단에서 공연하는 것은 시비로, 무료로 공연을 하고 있는데 이것만 입장료가 있는 이유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아니에요.
  예술단 정기연주회는 다 유료입니다.
김선임위원  입장료가 되어 있는 것이 그것 하나 있어서,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시립예술단들 정기연주회는 보통 3000원 정도의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리고 향토작가들 미술품에 대해서 지난 추경에 2000만 원 들어갔지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김선임위원  내년에도 그 예산이 서 있겠지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김선임위원  해마다 향토작가들 미술품을 구입하는데, 지난번에 몇 가지는 창고에 있다고 말씀하셨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김선임위원  창고에 두지 마시고 사무실이나 시청에 강당도 많고, 그런 데에 전시를 해놨으면 좋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저도 보니까 수장된 작품들이 있어서 수장을 시킬 게 아니다. 그래서 최근에 구미동 주민자치센터가 곧 준공됩니다. 거기에도 전시할 수 있도록, 또 구미동장이 자기들 동에 전시했으면 좋겠다, 해서 관리전환을 시켜줘라, 그래서 15점 정도를 동사무소에 상시 전시할 수 있도록 관리 전환을 검토 중에 있고요. 또 다른 공간들에도 관리 전환을 시켜줘서 많은 분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김선임위원  현재는 50여 점이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내년에는 몇 점정도 구입하려고 예산을 세웠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내년도에 2000만 원을 계상해놨는데요, 그 가격 가지고,
김선임위원  몇 점을 살지는 검토해봐야겠고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가격에 따라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선임위원  어렵게 마련한 건데 저희 향토작가인 만큼 시민들이 우리고장에 이런 분의 미술작품들이 있었다고 설명할 수 있게끔, 또 이런 분들이 지금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거든요. 그러기 위해서 그 작품을 구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수장고에 두지 마시고요.
  제가 검토를 하고 현장에 가볼 생각인데 이왕이면 전시해서 시민들에게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선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성심  다음은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일위원  5분 쉬지요.
○위원장 한성심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 56분 회의중지)

(11시 05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성심  좌석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위원장 한성심  다음은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 소관 경영지원본부, 문화예술본부, 홍보마케팅실에 대한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순서는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총괄 보고 후 직제 순서에 따라 보고를 듣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하겠습니다.
  이종덕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종덕입니다.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성남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성남문화재단을 이끌어주시는 한성심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괄 보고에 앞서 간부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정명환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노재천 문화예술본부장입니다.
  김용운 홍보마케팅실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를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금년은 개관 5주년이 되는 해로 공연부문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공연을 국내 초연으로 무대에 올렸으며, 지난해에 제작 초연한 뮤지컬 남한산성을 수정 보완하여 공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지역에 소재한 남한산성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요 전시로는 성남시민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2010년 신진작가 공모전과 존 무어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인 영국현대미술전을 개최하여 금년 8월 20일자로 공연 전시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문화사업으로는 사랑방문화클럽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지속 추진해왔으며 지난 9월 사랑방문화클럽 축제를 개최, 1800여 명이 출연, 오케스트라 페스티벌과 사랑방 페스티벌, 문화클럽전, 예술장터 야외공연과 색소폰 1000명 합주 도전 등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성남만의 시민주도형 문화사업으로 자리를 구축하고 있으며 행사기간 중 암 투병 소녀 돕기 모금운동을 통해서 105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사회에 공헌하는 재단이 되고자 문화공헌석 운영, 후원회 기부금 음악회 개최, 무료 피아노교실 운영, 도서기증, 사랑의 성금 전달, 직원 헌혈 등을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재단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문화재단은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문화도시를 만들 것을 약속드리며 간단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를 부탁드리며 실·본부별 행정사무처리상황은 해당 실·본부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성심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가. 경영지원본부

○위원장 한성심  그럼 정명환 경영지원본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입니다.
  지난 8월 업무청취 시에 보고된 내용과 같은 부분이 많은데 양해해 주시면 생략하고 변동된 내용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예, 그렇게 해주십시오.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23쪽이 되겠습니다.
  사회공헌활동사항입니다.
  나눔경영과 나눔문화 등 사회공헌성격의 사업을 지속적인 정책사업으로 제도화시켜서 공익재단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위원장 한성심  정명환 경영지원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이 생각을 할 동안 잠시 23쪽에 본부장께서 소개해 주신 사회공헌활동 재능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신 것 잘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기 보시면 조선일보, 중앙일보도 이 캠페인을 하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예.
○위원장 한성심  그리고 ‘한국 자원봉사자’가 아니고 ‘한국자원봉사협의회’입니다. ‘자’자 빼고.
  상당히 바람직한 사업을 했다고 평가하겠습니다.
  준비되신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영지원본부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나. 문화예술본부

○위원장 한성심  다음은 노재천 문화예술본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입니다.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47쪽이 되겠습니다.
  문화예술본부는 공연기획부 소관 업무하고 무대기술부, 시민회관운영부, 문화기획부, 전시기획부 이렇게 해서 5개의 부서로 나누어진 업무가 되겠습니다.
  먼저 경영기획부 소관 업무 47쪽을 보시면 전체 예산은 38억 1500만 원으로서 지금까지 집행된 예산은 16억 9600만 원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노재천 문화예술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임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선임위원  문화재단에서 미술품 구입한 적이 있었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그 구입 목적이 무엇입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당초에는 지역예술인 창작 진흥 활성화 부분도 있었고 또 하나는 아트센터 내에 전시장이 있는데 그 전시장을 상설 전시장으로 해서 등록을 도립미술관에 하고자 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 구입한 것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수장고에 일부 보관되어 있고 나머지는 아트센터 내에 현재 각 로비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제가 자료를 받아봐서는 관외 작가들 몇 분 있었고요, 대부분이 관내,
  그런데 50% 이상 수장고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자료를 받았거든요. 그 목적이 향토작가에 대한 구입 목적도 되지만 그 작품을 구입했을 때 지금 문화예술과도 그렇고 거의, 그리고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저희 관내에는 수장고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지금 큐브미술관 개관하면서 수장고를 만든 것 같은데 그 전에는 온도나 습도를 맞출만한 수장고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 지금 4, 5년 동안 구입한 미술품을 수장고에 보관중인 게 대부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이것을 질타하기 전에 이미 구입한 것이고 수장고에 있는 것도 다 꺼내서 저희 청사가 넓고 1층 로비도 넓으니까,
  전에도 제가 문화예술과장님한테 1층 로비에 지금 구입한 작품들을 전시요청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구입목적이 있었다면 그 구입 목적대로 실행했으면 좋겠고요, 이미 구입한 것에 대해서 지금 양쪽 수장고에 약 50여 점이 있는 것 같아요. 문화재단하고 문화예술과에서 구입한 것이.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큐브미술관도 있고 시청 로비도 있고 시민에게 알릴 목적도 당연히 있는 거니까 로비 같은 데에 전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책 테마파크에 대해서 여기가 일반 교통이 어떻게 되어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일반교통은 광주 넘어가는 곳의 버스 일부하고, 새마을연수원 들어가는 버스, 그쪽은 상당히 훨씬 불편하고 오히려 광주 쪽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저희 성남시내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책 테마파크였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김선임위원  일반주민들이 이용하기에 거기가 교통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썩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선임위원  그렇지요? 율동공원 내에 있는 거면 일반 대중교통보다 개인 승용차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대체적으로 주부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갈 수 있는 곳인데 대중교통이 그렇게 불편한 곳에 주부들이 아이들 데리고 갈 수 있는 교통량이 아닌데 처음부터 거기에 조성을 했을 때는 그런 것도 좀 생각하셔야 됐을 거고, 기이 조성된 거라면 셔틀버스나 시민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게 해야 여기에 예산 집행한 목적이 있지 않겠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책 테마파크 그동안 운영 실적에 대한 자료를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김선임위원  그리고 얼마 전에 아트센터 5주년 개관식을 했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김선임위원  개관식 참석대상이 어떻게 됐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참석대상은 그동안에 저희 문화재단에 근무하다가 퇴사한 직원들하고 후원회원, 자원봉사자, 지역의 문화예술계 인사 이렇게 참석하고, 그리고 성남아트센터에 그동안 평론을 하셨던 평론가나 이런 분들로 약 100분 정도만 모셔서 조촐하게 했습니다.
김선임위원  제가 알기로는 100여분 정도 오신 것 같은데, 이날 주돈식 후원회장님 감사패 증정이 있었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물론 감사할 일입니다. 저희 관내에 계신 분도 아닌데 그런 후원금 조성을 해서 저희한테 그런 이익을 주시는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는 것은 당연한 건데, 과연 그 자리에 저희 담당 상임부서인 문화복지위원들인 저희한테 알려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우리가 모르고 지나가도 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당초에 저희가 기념식에 대한 계획은 사실상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초에 매년 해오던 이런 부분들을 좀 더 내실 있게 하자 해서 예산도 전혀 없었고 그런 상황에서 추진을 하면서 시의원님들하고 국회의원님 도의원님 이런 분들을 다 모셔다 놓고 축하의 자리 5년이 이렇게 되었으니까 같이 축하하고 반성하고 이런 자리를 하려고 했습니다만 조금 더 조촐하게 하자라는 취지에서,
김선임위원  예산 조촐한 것은 좋은데요, 예산 조촐한 것 하고 저희 상임위 위원들한테 알리는 것하고 어떻게 같습니까?
  그리고 계획이 없었다면, 후원회장께 감사패를 줄 계획을 하고 있었다면 그런 자리에 저희 상임위에서 당연히 저희도 같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석할 수 있는 건데, 예총회장도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렇다면 그 예산 조촐히 해서 어떤 음식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절감하는 것은 좋은데요, 그 자리에 그래도 시에서 200여억 원의 예산을 집행해서 그것을 감시하고 그 예산에 대해서 추진하는 저희가 몰라도 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제 생각이 좀 짧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은 오셨을 때 정말 풍성하게 소개도 해드리고 기념품도 가고 이렇게만 생각을 하다가 ‘아, 이건 너무 그렇구나.’ 그런데 그런 자리에 또 위원님들 모셔다 놓고 하면 또 결례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추진했습니다.
  생각이 좀 짧았던 것 같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그 얘기는 그만하지요.
  그리고 아트뷰 발간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아트뷰 한 달에 만 부 정도 제작되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그 만 부의 배포처에 대한 자료를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선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순례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순례위원  저는 96쪽에 뮤지컬 남한산성에 대한 공연 부분에서, 저희가 작년에도 남한산성을 아주 성대하게 잘 공연을 했고 또 작년의 수준에 보완해서 여러 가지 무대의 변화라든가 음악의 변화 이런 것을 꾀하면서 했는데 지금 담당하신 담당자로서 올해의 평가는 어떻게 보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언론상에 평가 나온 것은 중앙일보기자가 평가했던 것하고 공연이 곧 끝났기 때문에 리뷰나 이런 기사는 앞으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되고요,  일반 관객들의 평가라든가 이런 부분은 작년보다 조금 재미있고 빨라지고 행복을 던질 수 있는 이런 것은 좀 있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김순례위원  그러니까 늘 회자되는 부분이 좀 비관적이고 비극적인 소재였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거듭나서 우리 성남시가 갖고 있는 문화적인 충분한 그런 것을 반영시키느냐는 부분인데, 이것을 매년 하실 거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내년에는 조금 더 보완하고, 이 작업이 투어로  지방으로, 다른 도시로,
김순례위원  우리시가 아닌 다른 데로.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아니면 해외로 갈 수 있는 것을 좀 더 보완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김순례위원  아주 좋은 계획이신 것 같고요.
  그래서 사실 이런 것을 성공리에 끝난 공연이었나 이런 평가는 관객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거거든요. 그러다보면 거의 문화 쪽의 어떤 욕구 충족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귀동냥을 많이 해서 그 문화를 보러 가거든요.
  그래서 현재 객석 판매현황이 있지요? 30일부터 17일까지 공연을 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어제 끝났습니다.
김순례위원  그 티켓 판매사항 자료를 요청드리겠고요, 어쨌거나 아주 미천한 문화의 자원이 굉장히 작은 성남이란 도시에서 일단 남한산성이란 문화재적인 욕구충족에 커다란 테마를 가지고 하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저는 평가하고 싶고요, 올해의 자료를 대중의 평가라든가 신문방송이라든가 이런 것도 좋고 그 객석에 오셨던 분들의 모니터링 등을 통해서 조금 더 우리가 함축적으로 더 보완하고 해서 정말 우리시가 지향하는 예술문화의 총본산으로 되는 것을 거듭나게 해주신다면 저희 문화복지위원회에 있는 위원들도 정말 더 많은 도움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자료와 평가를 가지고 다음번 감사에서는 임해주시면 더 내년도 예산 계획이나 이런 데에 좀 더 부합될 수 있는 내용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차근차근 데이터를 많이 정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순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일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영일위원  우선 성남문화재단이 전국에서 성남시가 선도적으로 문화도시라는 이미지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의회 의원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66페이지에 보면 문화기획부 사업 추진 개념도가 나와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렇습니다.
박영일위원  개념도를 보면 상당히 향후의 비전과 목표, 실행, 구체적인 계획까지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문화재단에서 우리 성남시를 문화도시 정체성 구축, 이런 개념도인데 사실 이게 집행부에서 가지고 있는 비전하고 약간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집행부하고 어떤 의견조율이 있었습니까, 아니면 자체적으로 문화재단에서 만든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이건 처음 2006년도에 만들어진 부분인데요, 성남시 문화예술과하고의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그때 당시 2006년도에 예산 반영을 하면서 3개년 계획으로 해서 들어가 있었고 이 다이어그램은 그때서부터 협의가 되어서 만들어졌습니다.
박영일위원  제가 성남시 정책기획과에다 향후 성남시의 비전이 뭐냐 관련된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아직도 안 왔어요.
  거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 시장이 이야기하는 ‘시민이 주인인 성남, 시민이 행복한 성남’, 이것을 성남의 비전으로 아마 끌고 가는데 상당히 추상적인 거예요. 시민이 주인인 것은 당연한 거예요. 의원은 어느 도시를 가나 시민이 주인이에요. 그리고 시민이 행복한 성남은 행정의 결과물로 나오는 결과물이거든요. 이것을 비전으로 제시할 게 아니에요.
  사실은 저는 문화재단에서 지금 만들고 있는 ‘문화도시’ 사실 이런 개념들이 성남의 비전이 되어야 된다고 보는 입장인데, 그래서 나는 집행부하고 의견 조율이 되었느냐 이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
  왜냐하면 문화재단 따로 집행부 따로 이러면 한쪽 방향으로 나갈 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문화재단에서는 성남시의 산하단체기 때문에 이런 기획을 할 수 있지만 여기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또 성남시에 대한 홍보, 이런 문제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을 거라고 봐요. 그래서 집행부하고 충분히 의견조율을 하셔서 성남시 정책에 입안이 될 수 있도록.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박영일위원  제가 봤을 때 성남은 문화도시로 가야 맞는 거예요.
  그리고 실행계획에 보면 사랑방문화클럽이 있고 우리동네문화공동체가 있는데, 아까 문화예술과에도 제가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사랑방문화클럽은 사실은 전국 아마추어 음악인들 동호인들을 성남시로 다 끌어들여서 하나의 페스티벌화 할 수 있는 좋은 주제 중의 하나인데, 여기에 깊이 관여하는 민간단체가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깊이 관여하는 민간단체는 없습니다.
박영일위원  운영위원회 구성되어 있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 운영위원회는 성남문화재단에서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1박 2일 워크숍을 통해서 주민 스스로가 선출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고 9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돌아가면서 1년씩 5명씩 바뀌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이런 좋은 정책을 입안한 것이 특정 시민단체가 이것을 주도해 나가면 이건 문제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이야기가 들려오곤 하는데 이게 순수 시민들이 그야말로 어느 단체에도 관여되지 않는 이런 순수한 진짜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참여해야 됩니다. 그래서 운영위원회 위원들 현황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향후에 성남문화재단에서 어떤 특정시민단체가 깊이 관여하지 않도록, 그야말로 자발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끌어나갔으면 좋겠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잘 알겠습니다.
박영일위원  그 다음에 문화예술 아카데미 시민교육 육성이 있는데 제가 아트센터에 자주 가면서 느끼는 것은 어린이 관련된 공연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박영일위원  그래서 사실은 어렸을 때부터 문화예술과 접촉이 많아야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이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전부 성인 위주예요. 그래서 향후에 내년도 정책에 어린이 관련 공연, 어린이 관련 교육적인 것, 공간들이 남는 시간도 있지 않습니까. 어떤 형태로 든 어린이 관련 문화사업을 좀 더 많이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 입안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박영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박영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해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해숙위원  남한산성 공연 관련해서 저도 명성황후하고 며칠 안 되게 같이 봤는데요, 정말 우리 남한산성이 그 이상 가는 멋진 작품이라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우리시만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정말 수익사업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좀 적극적으로 전국적인 공연사업으로 펼쳐나갔으면 좋겠고요,
  그 다음에 사실 문화기획부가 저도 생각할 때는 문화예술본부에서 가장 꽃인 부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활동경력이나 지낸 방식을 보면 정말 시민과 함께 제대로 일하는구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사실은 모든 면에서도 그런 중장기계획을 가지고 거기에 맞게 계획이 수립되고 점검하고 이렇게 가야 된다고 보는데 그런 것이 표현된 데는 정말 문화기획부밖에 제가 보지를 못 했어요. 그래서 앞으로 다른 부서에도 이런 시스템을 적용해서 모든 일을 이렇게 진행하고 점검하고 수정하고 이런 패턴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좀 더 하면 여기 상대원에 라디오 방송국 이런 것을 약간 접목을 했는데 저는 좀 더 확장을 하면 마포 FM이 굉장히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마을 만들기에도 정말 제대로 된 역할을 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성남에도 분당 FM이라는 방송국이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우리가 활용을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그런 방송국을 이런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함으로 해서 이런 목표하는 프로젝트가 더 활성화되고 정말 제대로 지역에서 뿌리내릴 수 있는 하나의 모태가 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 것 관련해서 섭외를 해봤다든가 이런 것을 활용할 생각을 해보셨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사실은 초창기에 분당 FM를 활용해서 일부 성남문화재단과 지역에서의 문화재단의 역할이라든가 이런 것으로 해서 일반패널로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참여했었고요, 그런데 지금은 사랑방문화클럽의 운영 초대회장이었던 백만기라는 분이 분당 FM에 가셔서 ‘문화산책’이라는 고정적인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은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셨던 그런 내용의 아주 초보적인 단계고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해숙위원  출력적인 문제도 있지만, 지금은 개인이 하고 있지만 이런 것을 좀 더 적극적으로 우리가 고민하면 이 지역의 마을 만들기 테마로 같이 안을 수 있다면, 지역에서 정말 이것을 같이 활용하면 저는 훨씬 장래로 봤을 때도 아주 좋은 재료가 된다고 보거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김해숙위원  그런 계획까지도 좀 고민을 하셔서 마포의 사례같이 그렇게 활동할 수 있었으면 우리 성남도 참 좋겠다. 같이 고민을 해주시고 이렇게 목표하는 작업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김선임 위원님도 얘기했는데요, 사실 저희들이 선물 받자고 잘 먹자고 가는 것 아닙니다. 그런 사업을 진행할 때 우리가 참여하고 그것을 같이 느껴보고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때가 있으면 반드시 참여를 시켜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김해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해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정기영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기영위원  아까 김선임 위원님하고 김해숙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성남시 문화복지위원회에 문화재단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본 위원이 좀 죄송한 게 있어요. 사랑방문화클럽에 관련되어서는 계속해서 연락이 와요. 언제 행사가 있으니까 참여해 주시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계속해서 오는데 일정상 참석 못 하는 게 죄송한데 참석은 못 하지만 ‘아, 이번에 뭐가 있구나.’ 관심이라도 한 번 더 가질 수가 있으니까 의원님들에게 문화재단에게 관련된 것은 정기적으로 e-메일링을 통해서라도, 정식 초대장이 아니더라도 e-메일링을 통해서라도 계속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것을 계속 알려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78페이지에 문화통합시스템 기반조성이 있는데요, 지금 사랑방문화클럽이 몇 개 정도 되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전체적으로 통계상으로는 1103개가 있습니다만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127개 정도입니다.
정기영위원  가입한 단체는 1000개가 넘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직원과 대화)
  가입은 160개 정도 되고요,
정기영위원  160개 중에서 127개가 왕성하게 활동한다면 가입단체는 일단 거의 대부분 왕성하게 하고 있다는 거네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러면 원래 이 사랑방문화클럽의 취지도, 저는 문화통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도 연관이 있다고 보는데, 맞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맞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러면 성남문화통화가 이름이 ‘넘실’ 맞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정기영위원  각 클럽마다 그 넘실을 정립하고 사용한 내역들이 있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꽤 많이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그 활용도가 어느 정도 되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금년도에는 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방문화클럽과 문화통화를 접목해서 1년 동안 해왔습니다. 그리고 사랑방이라고 9개의 공간을 지정했던 그런 공간에서 사랑방문화클럽 회원들이 그 공간을 활용하면서 넘실을 사용하고 있는 게 금년도의 전체적인 실적이고, 사랑방문화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교육한 것이 실적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사랑방문화클럽뿐만이 아니고 ‘우리동네’로 좀 더 가서 ‘우리동네’의 주민들하고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을 내년도에는 사업계획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러면 ‘우리동네’ 주민들한테 공연이나 전시나 이런 것들을 할 때도 넘실을 제공하고 받고 이런다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러면 우리동네 쪽에서도 사랑방 지정을 더 추가적으로 할 수 있다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공간은 추가적으로 지정을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년도에 성남아트센터에 ‘사랑방아트홀’이라는 공간을 새롭게 만들어서 시민들과 사랑방문화클럽들한테 개방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게 내년도 3월 24일에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사랑방아트홀’이라는 것은 사랑방문화클럽에서 돈이 아닌 ‘넘실’로도 가능한 공간인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정기영위원  본 위원이 그것을 지적하려고 했었는데 다행히 그런 계획을 갖고 있다니까 다행입니다. 왜냐하면 지난번에 저희 문화복지위원회 할 때도 이것에 관련해서 계속 주장했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사랑방을 지정하는 것보다 아트센터 내에 사랑방을 한 개나 두 개소를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게끔 넘실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계속 주장했었는데 참 좋은 계획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정기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일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영일위원  사랑방문화클럽이라는 타이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가 성남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 비전이 ‘성남 문화도시’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박영일위원  그러면 ‘문화도시 성남 사랑방문화클럽’ 이러면 좀 뭔가 이미지가 일관성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 이것을 어차피 향후에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또 나중에 축제화할 수 있으면 상당히 좋은데 여기에 제 생각은 ‘문화도시 성남 탄천문화클럽’ 이렇게, 우리 지역명이 들어가면 어떤가. 그래서 미리 미래에 대한 포지셔닝 전략을, 이것 나중에 가서 이미지가 구축된 다음에 바꾸기 힘들거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지요.
박영일위원  그래서 이미지의 초기화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기에, 지금 우리 내부에서 얘기하는 게는 아닙니다. 외부 여타 도시에서 볼 때 ‘문화도시 성남 탄천문화클럽’ 이렇게 되면 서로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포지셔닝 전략에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예, 박영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51쪽에 전국 공연장 평균가동률이 41%인데, 2008년도 조사거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럼 2009년도도 비슷한 수치로 보면 됩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것은 아직 안 나와서 제가 확실하게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예, 2009년도 나온 현황조사를 같이 곁들여서 보고를 해주시고, 우리시가 평균 81% 정도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러면 우리시가 이렇게 가동률이 높은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성남이란 도시의 시민들이 갖고 있는 잠재적인 문화의식이 가장 크다고 생각되고요, 그런 부분들이 그동안에 성남시의 문화기반시설이 시민회관 하나밖에 없었는데 아트센터가 들어옴으로 인해서 성남시에 자생적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들, 이런 부분들이 아트센터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기 때문에 높아졌다고 생각됩니다.
  두 번째로는 아트센터가 2005년도에 개관하면서 성남에서 추구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부분들이 무엇인지를 전국의 문화회관을 대상으로 해서 마케팅 한 부분들이 상당히 주요했다고 생각됩니다.
○위원장 한성심  곁들여서 올해 3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한 이종덕 대표이사님을 비롯해서 관계되는 여러분들의 홍보나 노력도 같이 있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칭찬의 말씀이고, 67쪽 문화도시 성남시의 정체성 구축.
  노 본부장님은 본 위원장이 2006년부터 행정감사를 할 때 정체성에 있어서 항상 언급됐다는 것을 기억하시겠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기억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사랑방문화클럽도 좋고 다 좋지만 문화재단의 인재들은 전문가들이고 브레인들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면 우리시 집행부에서 하지 못하는 또는 손이 미쳐가지 못 하는 그러한 일들을 재단에서 해주셔야 되는 거예요.
  우리가 아젠다가 있으면 그다음 서브아젠다가 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위원장 한성심  마찬가지로 성남시의 정체성을 구축한 다음에 문화도시, 문화통화 여러 가지 사랑방문화클럽 이런 것이 밑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대전제인 성남시의 정체성이 없어요. 성남시의 정체성을 뭐라고 할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 고민하라는 말을 몇 년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굳세게도 외면하고 자랑할 수 있는 것 작은 서브아젠다만 가지고 얘기하고 있어요. 그 문제 깊이 고민하십시오. 이번 행정감사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다루게 될 겁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존재 이유까지도 갈 수 있어요. 그러니까 깊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 한 가지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언급을 했기 때문에 언급을 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습니다마는 본부장님의 생각은 어떤 기념식이라든지 또는 풍성한 무엇이 있을 때만 시의원을 초청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
○위원장 한성심  또 전체적인 시의원이 아니더라도 우리 위원회하고는 어떤 관계에 있습니까?
  본부장님, 우리 위원회가 타 도의원과 다른 시의원들과 같은 입장에 있느냐 이걸 묻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크고 작은 일에도 위원회에 다 얘기를 못 하면 위원장한테라도 얘기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핫바지예요? 무슨 일을 그런 식으로 하세요!
  앞으로 우리 위원회에서 재단에서 하는 일 전부 다 브레이크 한 번 걸어볼까요?
  왜 배제하는 거예요!
  은밀히 우리 위원회 위원들이 알아서는 안 될 일들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런 것은 없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런데 왜 그렇게 하셨어요!
  우리 의원들 감정 안 좋게 하는 일 없도록 하세요. 그래야 재단 일도 잘 풀려 나갈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문화예술본부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 홍보마케팅실

○위원장 한성심  다음은 김용운 홍보마케팅실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입니다.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자료 9쪽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용운 홍보마케팅실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임 위원 해주십시오.
김선임위원  제가 지난 9월에 아트뷰 내용에 관내 예술인들 페이지가 부족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올 10월 아트뷰 내용에 관내 예술인이나 지역밀착형 문화의 지면으로 봤을 때 몇 페이지나 됩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별건 자료도 드렸습니다마는 아트센터에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다 포함하고 우리 지역의 예술인을 포함해서 45% 수준입니다.
  그런데 문화재단의 사업, 이런 것 다 빼고 순수하게 성남지역 예술인을 몇% 다루느냐 하신다면 지난번에 드린 자료대로 한 15% 수준, 물론 위원님 말씀하시기 이전에는 조금 더 낮았던 때도 있습니다마는,
김선임위원  제가 10월 것을 본 내용 중에는 성남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사랑방축제, 그 내용 외에는 성남 예술인이라든지 성남문화에 대해서 게재된 바가 없는 것으로 보였거든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그렇지 않습니다.
  거기 보시면 성남예술인을 다루는 코너가 있고요, 이은주라는 사진작가의 사진전시회, 성남아트센터 초기를 돌아보는 음악평론가 전상헌 씨의 기고라든지, 다 성남에 사시는 예술가들입니다.
김선임위원  10월에 15% 정도가 게재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김선임위원  면수를 더 늘렸으면 좋겠고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지금 저희 성남지면도 부족한데 광주, 하남권으로 확대해서 취재 권역도 함께 넓혀서 하실 계획이라고 하는데 성남예술인을 먼저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11월 것을 지켜볼 것이고요.
  그리고 성남문화재단의 후원회가 있지요? 저희 관내에는 후원하신 분이 없으십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후원회원 중 법인 포함해서 63명인데요. 성남 거주가 38명입니다. 나머지 28분이 서울이고요, 한 분이 용인인가 그렇습니다.
  성남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김선임위원  관내에 후원하신 분들 중에는 임원들이 안 계세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계십니다.
김선임위원  명단에 보면 저희 관내 분이 별로 안 계신 것 같아서,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회장님부터 해서,
김선임위원  후원 회원들 주소록하고 내역 좀 주세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선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일위원  간단하게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10페이지에 아트센터 홍보대사로 김현철 씨가 선정되어 있는데, 선정된 이유나 타당성이 어떻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김현철 씨는 가수 현철이 아니고요, 젊은 김현철인데요.
박영일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성남 분당동이 집인 성남주민입니다. 홍보실에서 이분을 생각하게 된 것은, 물론 탤런트도 계시고 여러 분들도 계신데 일단 나이가 젊고 대중 친화적이고 또 이 분이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니고 곡도 쓰고 대학에 강의도 하는 상당히 멀티플레이어입니다. 그래서 대중적인 인지도도 높고 또 무엇보다도 예산 사정이, 저희들이 홍보대사라는 것을 하기 위해서 특별히 지불할 형편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에 사시는 명사분들 중에 탤런트나 이런 분들을 모시려면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뭐할 때, 얼마얼마 이런 얘기도 있어서, 그리고 김현철 씨가 글도 잘 씁니다. 보셨겠습니다마는 매일경제라든지 이런 쪽에 칼럼활동도 하고 해서 선정을 했습니다.
  수아레 콘서트를 통해서 이 지역에 상당히 널리 알려져 있고 본인 의지도 있어서 했습니다.
박영일위원  제가 물어보는 이유는 김현철 씨가 사실은 대중가수란 말이에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박영일위원  아트센터는 수준이 있는 문화예술 아트센터의 위상하고 홍보대사로서 대외적인 상징성에 다소 문제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질문하시는 내용을 제가 알겠습니다.
  클래식 스타도 있을 수가 있고, 정명훈이라든지 조수미라든지요. 장한나도 우리가 성남의 프로젝트를 통해서 각별히 가까워 졌습니다마는 홍보대사가 마르고 닳도록 하는 게 아니고요, 지금은 2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충분히 고려해서 의논드려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일위원  예, 제가 봤을 때는 이미지가 일단 대중가수 이미지기 때문에 아트센터의 홍보대사로서 상징적인 측면에서는 다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김현철 씨가 훌륭한 분이지만 그래도 아트센터의 상징적인 인물이, 홍보대사로 이름만 봐도 ‘그 사람=아트센터’ 이렇게 서로 간의 연계가 되어야 하잖아요. 대중가수 그러면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숙고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8쪽에 2010년도 감사는 계획만 있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검사역차장 고성영  검사역실 고성영 차장입니다.
  감사계획만 있는 게 아니라 재단 자체에 일상감사를 실시하고 있고 이번 2010년 같은 경우는 끝난 지 일주일이 됐는데, 성남시 종합감사가 2주 동안 실시되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총괄하는 부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성남시 종합감사 결과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검사역차장 고성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김용운 홍보마케팅실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끝으로 2010년도 성남문화재단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7분 회의중지)

(14시 09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성심  좌석을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 문화체육복지국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계속)
    나. 체육청소년과

○위원장 한성심  다음은 김영배 체육청소년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입니다.
  체육청소년과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에 앞서 저희 부서 각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창섭 체육팀장입니다.  
  임완배 청소년팀장입니다.
  최창섭 교육지원팀장입니다.
  김영택 학교급식지원팀장입니다.
  박명옥 평생학습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저희 시설관리팀에 진명래 팀장은 금년 8월 16일자로 도시재생T/F팀으로 근무지 지정이 돼서 대행으로 차석인 김조래 시설관리팀 차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다음은 산하단체 및 보조금 지원 단체 배석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주동 체육회 사무국장입니다.
  임회교 체육회 운영과장입니다.
  정지성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입니다.
  최종헌 영어마을본부장입니다.
    (인사)
  지금부터 체육청소년과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체육청소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순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례위원  미래 한국을 대표해서 지고 나갈 청소년들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느 부서보다도 중요점이 인식이 되고 이쪽에 공을 많이 들여서 가야 될 사안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어제 잠깐 이 자료를 검토하고 있는 중에 마침 KBS에서 ‘시사 10’이라고 해서 가출청소년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기획시사물을 봤습니다. 청소년쉼터에 대한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제가 심도 있게 들여다봐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 청소년쉼터가 단기 아니면 일시, 중장기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김순례위원  중장기쉼터 같은 경우는 대략 여기에 거하는 기간이,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최소 6개월~3년까지입니다.
김순례위원  그 아이가 사회에 나가서 본인이 혼자 독립할 수 있는 것이 되면 내보내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나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기본적으로는 그렇게 되어 있고요. 보통 가출을 하게 되면 그 안에 연고자가 찾게 되는 경우가 많고요, 못 찾는다고 하더라도 독립적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현재까지는 규정상 3년 이내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김순례위원  현재 성남 가출청소년에 대한 데이터가 나와 있나요? 실사조사를 하거나 이런,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현재는 데이터로 정확한 숫자가 나온 것은 없습니다.
김순례위원  시도는 안 해보셨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그렇습니다.
김순례위원  그래서 사실 쉼터라는 게 가출한 아이들을 셀렉션해서 집단화해서 이미 그 아이하고 컨트롤이 되는 상태에서 이쪽으로 이입이 됐고 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데 그전 단계 상황을 하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그렇습니다.
김순례위원  거리를 배회하는 가출 청소년들이 노숙자로 전락될 수 있다는 사례를 어제도 TV를 통해서 인터뷰하는 것을 보았거든요. 본인은 청소년 때 가출청소년이었는데 의지가지없이 정신적인 멘토가 없다보니까 결국은 자기가 노숙자로 전락돼서 이게 너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표현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가출청소년의 실태를 좀 적극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해야 된다는 필요성이 느껴지고요. 쉼터라는 것은 이미 가려진 아이들을 여과해서 중장기 아니면 단기 이런 형태를 겪어서 우리가 사회로 배출하고 있는데 그 전단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남 같은 경우 청소년들이 집중적으로 모여드는 장소는 어디지요? 서현동 일대인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각 구마다 다릅니다. 예전에는 종합시장 쪽에 많이 모였는데 현재 그 건물이 철거되고 난 뒤로는 모란 쪽으로 모여들고요. 서현동 쪽에 모여드는 경우에는 주로 즐기려고 오는 애들이지만 제 소견으로는 거기는 밤샘을 하는 정도는 아니고요, 아무래도 모란 쪽이 많지 않나. 그리고 태평동 일대에도 조금 있습니다.
김순례위원  제가 시사기획 프로를 보면서 놀랐던 것이 가출청소년에게 인터뷰를 하더라고요. “너희들이 밤에 무리를 지어서 공원이나 이런 데에 있는데 누가 너희들에 대해서 손을 잡아주고 “왜 나와 있니?”라고 물어본 사람이 있었니?” 했더니, 한 번도 그런 것이 없었다, 자기들은 그냥 떠돌아다니는 밤 고양이, 도둑고양이와 같은 신세라는 인터뷰 장면을 보면서 제가 경악을 금치 못 했어요.
  이런 보이는 쉼터까지 와있는 아이들은 그래도 행복한 아이들이지만 그 이전에 거리를 배회하는 아이들에 대해서 찾아가는 것을 하는데, 여기 보니까 거리상담사업을 벌이셨더라고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김순례위원  거리상담은 어떤 방법으로 하고 계세요?
  자원봉사자들이 나가시나요?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아웃리치’라는 방법으로 추진을 하고요?
김순례위원  ‘아웃리치’는 뭐예요?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직접 상담한 전문가가 잠깐 설명을 해드려도 될까요?
김순례위원  예, 그래주세요.
  이거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서, 나와 있는 쉼터에 몇 명이 중요한 게 아니라.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정선화  안녕하세요? 청소년지원센터 소장 정선화입니다.
  아까 아웃리치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저희가 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연계해서 매주 금요일마다,
김순례위원  그러면 상담은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하고 계신 거예요?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정선화  예. 쉼터에도 상담 가능합니다만 같이 연계해서 저희가 매주 금요일마다 청소년들이 가장 밀집되어 있는 신흥역이나 상대원동 등 찾아가서 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지만 또 임시적으로 기관들하고 연계해서,
김순례위원  시간대는 언제쯤 하고 계세요?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정선화  7시부터 10시 정도까지 하고 있습니다.
김순례위원  상담의 효과에서 굉장히 좋은 일을 하고 계신 것이고요, 보통 아이들이 야심한 시각에 떼를 지어서 몰려다니는 광경들을 저희가 많이 목격하게 되는데, 정말 청소년들이 쉼터까지 오기 이전까지의 우리 전처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인데 청소년지원센터 소장님, 전국 10개 도시에서 찾아가는 이동쉼터로 차량 이동해서 하고 있는 것 들으신 적 있지요?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정선화  예.
김순례위원  서울에 두 군데가 있고 경기지역에는 아직 없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김영배 과장님 계시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게 청소년들의 떡잎이 손상되지 않는 상태에서 정신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줘야 될 우리 성인들의 몫이고요, 이동쉼터는 새벽까지 하더라고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것을 저도 열흘 전엔가 TV에서 우연히 보고 팀장한테 그 버스의 구조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봤더니 화장실도 있고 아이들이 밤새 자다가 갈 수 있는 어떤 고정된 쉼터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그 차 한 대 구입하는데 얼마나 드느냐고 물었더니 거기에 대한 내부구조하고 할 때 한 5억 정도가 든다고 해서 제가 좀 호기심이 있어서 그것까지 한번 파악해본 적은 있습니다.
김순례위원  한번 검토해 보시고요, 이것은 어느 것보다 앞서서 우리가 예산 편성을 해서 이런 아이들을 지키는데 대한 굳건한 의지가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정상적인 아이들에 대한 지원이 지금 얼마나 많습니까. 여기 보면 청소년수련관부터 그 아이들은 정신적으로 정상이고 좋은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들입니다.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이렇게 분류돼서 굉장히 사회에 해악적인 요소로 될 수 있는 아이들을 우리가 구제하고 굳건한 정신을 넣어준다는 이념이잖아요.
  그 프로를 과장님도 보셨군요. 저도 보고 굉장히 감동하고 정말 지자체가 지향해야 될 사항이라는 생각을 가셨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는 검토해 주시고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김순례위원  지금 청소년지원센터 소장님 오셨지만 가출청소년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는 어렵겠지만 이런 부분에 대한 것도 데이터가 되어야지만 근거에 대한 명확한 처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데이터가 나와 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래서 이것을 저희가 한 데이터만 가지고 할 것은 아니고 현재 성남시 가출청소년 자료를 저희한테 준 것에는 5819명으로 데이터가 잡혀 있는데,
김순례위원  그것은 어떤 근거에 의해서 산출한 것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실제로 그 현장에 나가서 아이들을 상대하고 여러 가지 물어본 게 있겠고 그렇기는 하겠지만 이 자료보다는 저희가 좀 더 세분화시켜서 좀 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하는 위원님의 생각이 맞습니다. 그래서 좀 더 데이터베이스화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김순례위원  그래서 근거된 자료 속에서 우리가 어떤 대안이 나오고 어떤 모색할 수 있는 접근성이 되기 때문에, 물론 거리에 나가서 막 지나가는 아이들 붙잡고 데이터에 문진표 던져가지고 이렇게 했다, 그것은 사실 허수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보다도 정말 배회하는 아이들의 아픈 가슴을 쓸어줄 수 있는 현장방문이 가장 중요한 거라고 생각이 되고, 어떤 좌표를 제시하고 데이터를 제시하라고 해서 그냥 단지 문진표 던지는 식의 데이터는 허구성이기 때문에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영배 과장님도 그런 프로를 보면서 많이 공감하셨고 그랬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집약적인 대안 제시를 해서 다음번에 예산이라든지 이런 부분에도 우리 같이 고민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주실 것 있으시면,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자료를 저한테 준 건데 이것은 저희가 좀 더,
김순례위원  안을 만드셔서 다시 한 번 중복되지만 쉼터에 와 있는 아이들만 해도 굉장히 행복한 상황의 여지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 갈 수 있는 거기에서 파생될 수 있는 사회적인 해악을 좀 더 차단하고 굳건한 정신으로 가는 부분에 저희 모두의 힘을 모아야 된다고 생각이 돼서 그 안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김순례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순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순례위원  참, 잠깐만요. 제가 한 가지 놓쳤는데요, 말 나온 길에, 발언권 주실 거죠?
○위원장 한성심  같은 내용입니까?
김순례위원  다른 내용입니다. 제가 쉼터에 너무 열중돼가지고…….
  지금 초등학교 및 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되고 있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김순례위원  작년도에 예산 세운 대로 각 학교에 지금 지급되고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금년도는 그대로 정상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 편성은 저희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저희가 경기도교육청에 요청했습니다. 계속해서 지난번에 정용한 의원께서 저희한테 질의를 하셨고 제가 또 약속을 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 저희가 지원을 받아야 되겠다 해서 어쨌든 간에 저희가 내년도 예산상으로는 금년보다는 좀 부족하지만 그 부분을 경기도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서 보완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순례위원  지금 각 학교에는 우리 농산물에 대한 예산이 축소된다는 부분에 대해서 이미 공문이 전달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무튼 그러면 2010년도 학교급식 우리 농산물 지원현황에 대해서 제가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김순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선임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선임위원  지난번에 경인일보 주관해서 전국축구대회 있었죠?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김선임위원  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아니요. 12월로 계획이 되어 있는데, 경인일보에서 얘기가 없어서 저희가 확답을 받기 위해서 불렀습니다. 사업계획을 받았는데 7500만 원을 부담하게 되어 있는데 그냥 허수의 7500만 원으로 운영할 수가 없으니까 분명히 저희가 체육회에다 유치하라고 했습니다. 유치하고 나서 사업을 해야지 만약에 유치를 못 하면 사업을 거기에서 진행 못 하는 것으로 저희는 그렇게 알고 있겠다고 분명히 그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7500만 원이 체육회에 유치되면 그것을 체육회에서 집행하는 것으로 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날짜는 12월 중으로 되어 있는데 너무 추우면 또 안 되니까 중순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연락하고 지금 기다리시는 중이에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일단 거기에서 제안서를 냈는데 7500만 원을 유치하라고 했습니다. 그 부분을 만약에 자기들이 이행을 못 하면 사업은 없는 것으로 저희가 취소할 계획입니다.
김선임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것 꼭 지켜보시고요.
  내년 직장운동부 전체 종목에 대한 점검계획이 있나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어떤 점검을,
김선임위원  지금 19개죠?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15개입니다.
김선임위원  그 15개 종목을 내년에도 그대로 유지해 나갑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15개 종목을 다 유지해 나간다고는 지금 볼 수 없고 거기에서 보면 성과가 없는 종목이 있습니다. 성과도 없이, 물론 작년부터 금년까지 회자되고 있는 김연아에 대한 신드롬 관계를 놓고 보면 비인기종목이라도 계속 육성을 해서 어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가능성은 다 가지고 있지만 그러나 저희 시 입장에서는 현재까지 특별한 성과가 없는 종목에 대해서는 정리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그렇게,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점검계획은 있는 거죠?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에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일단은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보고 평가를 해야 됩니다.
김선임위원  평가 잘 하시고요, 학교운동부 운영실태 같은 것 점검해 보셨어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학교운동부는 직접 제가 나가서 점검은 못 해봤습니다. 솔직히 그것을 다 표본샘플도 아직 못 해봤고요, 다만 저희가 직접 만나서 감독이라든가 이런 사람들 얘기는 못 들어봤습니다. 점검을 해야 될 필요성은 있긴 있는데 솔직히 현재까지는 학교운동부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점검은 못 해봤습니다.
김선임위원  점검하셔야 맞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그렇습니다. 시간이 되는 대로 저희가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시간이 되는 게 아니라 시에서 예산을 학생들 위해서 주는 것이고 그 학생들에게 그 개인적인 지원보다 성남시 학생들에 대한 체육부분 운동부분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창출해서 지원하는 건데 지금 몇 해가 됐는데 시간이 없어서 점검이 안 됐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점검하셔서 점검자료를 제출하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창근  김선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일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영일위원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관련해서 우리가 경기도에서 내년에 얼마 정도 지원을 받아야 되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교육경비지원 기본지침에 의하면 지자체가 최고 50%까지 받아야 되는데 50%라면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상당한 부담이 되겠지요. 그래서 저희가 일단은 30%에서 50% 사이 내에서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지원이 경기도 몇 개 도시가 보류됐지요? 이미 발표하지 않았나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보류했다는 말씀이 어떤?
박영일위원  몇 개 도시 지원 안 하는 것으로.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금년 1회 추경 때는 그게 안 된 것이고요, 현재 저희가 발표한 게 아니고 그것을 기자분께서 경기도교육청의 의중을 포착했는지 그렇게 기사가 났는데 저희는 경기도교육청하고 긍정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지원받는 것으로?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일부라도 지원받는 것으로 비율 관계는 아직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닌데, 지금 이 자리에서는 거기에서 답변을 안 주니까 확실히 모르지만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느낌은 좋습니다.
박영일위원  지원받을 가능성이 큽니까, 아니면 못 받을 가능성이 큽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이번에 경기도교육감이 바뀌면서 무상급식을 상당히 확대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학교 교육적인 측면에서 보면 사실은 무상급식이 중요한 것은 아니거든요. 우리나라 학교 교육이 전체적으로 마찬가지일 거예요. 국·영·수 중심의 줄 세우기 성적 순위 매기기 그런 교육이에요.
  사실은 이런 무상급식에 투입되는 예산들을 실질적으로 학교 국·영·수 과목 외에 예체능교육 학생들의 인성에 관련되는 교육 쪽에 많은 시설 투자를 해야 되거든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맞습니다.
박영일위원  그런데 지금 내가 볼 때는 이 교육감 한 사람 때문에 아주 교육의 방향이 잘못돼 가고 있어요. 우리시가 그것을 꼭 따라가야 되는지, 우리가 예산 편성 별도로 해서 실질적으로 밥 못 먹는 몇몇 학생들 때문에 전체의 교육방향이 잘못 흘러가고 있다는 거예요. 다른 쪽에 시설을 투자해야 될 곳이 너무 많은데 엄청난 예산을 밥 먹는데 투자한단 말이에요.
  일단은 경기도에서 지원을 좀 받으시고 만약에 못 받게 되면 우리 자체적으로 성남시 예산으로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것입니다. 무상급식에 투입하는 것보다 다른 교육 쪽에 투자하는 게 우리는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또 하나 138쪽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하는 것이 현재 초·중·고등학교 관내 105개 학교 중에서 21개교 선정해서 올해 진행 중에 있는 건데, 예산이 9억이란 말이에요. 보니까 이미 집행이 다 됐어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1개교에 4500만 원씩 돼 있는데 20개교를 기준했다가 1개교가 느는 바람에 4090만 원씩 해가지고 그중에 시설비가 800만 원으로 되어 있고 급여 부분하고 운영비 부분 이렇게 세 개의 항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사실은 우리가 청소년 관련된 게 청소년육성재단이 있고 우리 집행부 내에서도 하는 청소년쉼터, 청소년지원센터, 건전한 청소년육성사업, 청소년 휴식공간 상당히 많이 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그렇습니다.
박영일위원  학교 내에서 이미 학생 상담지도를 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회복지사까지 투입할 필요가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학생 상담지도를 하는데요,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관심 있게 봤는데 사실은 학생 지도상담이 상담을 위한 상담으로 형식적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부모나 선생님들한테는 자기 고민을 얘기 안 합니다. 친구들한테 얘기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 자기 말을 들어주니까. 저희는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틈새를 이용해서 또 교사들이 상담을 단일 업무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닌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학생 상담하는 게 부수적인 업무가 돼가지고 상담이 좀 부실하다 그래서 저희가 8월 27일에 중간 점검 겸 해서 저희 국장님을 모시고 간담회를 했는데 거기에서 프레젠테이션도 했지만 그분들의 고충이라든지 얘기하는 게 아이들이 처음에는 꺼려했는데 솔직하게 형이나 아니면 누나나 언니처럼 상대하면서 자기 속마음을 선생님한테 말 못할 내용을 솔직하게 털어놓더라,
박영일위원  사회복지사들한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그렇게 하고 일단은 교사라는 보이지 않는 장벽 자체가 걷어지니까 자연스럽게 상담이 됐고, 이것은 저희가 또 연말쯤에 가서 전체적인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를 한번 할 계획입니다.
박영일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으로 봐서는 효과가 있다는 얘기죠?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있습니다. 그분들이 상당히 자부심도 있고요.
박영일위원  그러시면 21개교 중에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11개 학교잖아요. 이중에 한 30% 정도를 표본 추출해서 상담일지하고 상담결과를 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알겠습니다.
박영일위원  그리고 146쪽 초등학교에 원어민교사가 관내 총 몇 개 학교에 배치되어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현재는 원어민교사 초등학교 배치는 66개교인데 중학교도 자체사업이 있고 대응투자사업으로 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박영일위원  관내 대부분에 배치되어 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다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금년에 신설된 학교는 내년에 배치되겠지요.
박영일위원  그럼 전체 배치되어 있으면 자료가 필요 없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박영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해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해숙위원  과장님, 체육진흥기금 운용에 대해서 체육진흥기금 가지고 장학금 지급하고 생활체육동호인 4500만 원 지원하고 이렇게 쓴다는 얘기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그렇습니다.
김해숙위원  그러면 4500만 원 사용료의 30% 지원액인데 이것은 100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금액에 대해서 이 범위 안에서 지원한다는 얘기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그렇습니다.
김해숙위원  그러면 축구가 됐든 아니면 테니스가 됐든 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운동장 사용료 같은 경우에 대부분 많이 나고 있습니다.
김해숙위원  이것은 기금으로 나간다는 얘기죠?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김해숙위원  그다음에 아까 원어민선생님 파견하고 또 영어체험센터 굉장히 시범적으로 잘되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그렇지 않아도 학교별로 유휴교실에 대해서 자료 요구를 할 텐데, 저는 이렇게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앞으로 사실은 아이들이 줄어들어서 유휴교실이 굉장히 많아질 거라고 봐요. 그러면 이렇게 학교 가까이에서 체험을 하고 사실 이렇게 몇 년 가다 보면 저는 우리 영어마을이 폐쇄를 해도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 것은 좀 더 멀리서 또 다른 데서 하고 있는 좋은 기관에 우리가 가면 그쪽도 활성화가 되고 우리도 이 유지비는 또 세이브가 되기 때문에 방향은 그렇게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아무래도 학생 수가 줄기 때문에 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 금액으로 따지면 영어마을하고 영어체험센터 그런 게 있고 또 저런 게 있습니다. 한 가지 영어마을하고 영어체험센터하고의 차이가 아무래도 부모를 떠나서 독립적인 아이들 입장에서 거기에서 며칠 동안 자면서 독립심에 의해서 다른 아이들하고 어울리면서 외국인을 직접 상대한다는 그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향후 검토할 부분입니다.
김해숙위원  저도 이것을 그냥 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 우리 자체에서 이것을 굳이 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죠. 지금 경기도 관내에 굉장히 잘 해놓은 데가 있는데도 사실은 지자체마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시설을 잘 해놓은 데도 운영이 부실하고 그러거든요. 그렇게 저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된다고 보고 그런 게 필요하다면 그런 곳을 이용하면 된다고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미고등학교 유치 관련인데요, 사실은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하면서 결과를 보지 못하는 사업인데, 저는 기본적으로 학생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참 어려운 사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현실적으로는 위원님 지적이 맞습니다. 그리고 현재 학교법인이 이쪽에 와서 학교를 지으면 과연 여기에 필요한 학생 수가 올 것인가 라는 것 때문에 여기에 유치하기가 어려운데요, 그래서 저희도 학교라는 것을 기준으로 두되 옛날에는 하수처리장이 혐오시설이라는 것 때문에 반대를 해서 학교가 유치됐는데 학교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두고 다른 연구소라든지 이런 게 들어올 수 없는가를 지금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학교만 계속 유치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매년 똑같이 반복되는 보고가 되기 때문에 다른 방면을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해숙위원  지금 상황에서는 이게 굉장히 지난한 사업 같아서 좀 다르게 고민해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 보평초등학교 사례를 보더라도 혁신학교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잖아요. 거기에 굉장히 집중해서 몰렸고 그러면 차라리 더 많은 혁신학교를 지정하는 것이 옳지, 기본적으로 학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계속 이 제목을 달고 하는 것은 너무 안이하다, 그래서 사실 우리시에 굉장히 필요한 것들이 많잖아요. 특히 체육시설도 부족하고 생활체육동호인들도 굉장히 많고 그래서 저는 전환을 해서 다각적으로 빨리 우리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그다음에 우리 국민체육센터가 게이트볼장 하는 농구장 그 위치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김해숙위원  그 관련자료는 제가 별도로 요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해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예, 정기영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기영위원  127쪽에 ‘장애인체육시설 육성’이라고 해놓고 개요에 보면 ‘단체명’ 해가지고 ‘장애인연합회’ 명이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장애인연합회가 기입될 사항이 아니라고 보는데, 그렇죠?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기영위원  그리고 지금 장애인체육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관련예산이 수립이 되어 있죠. 장애인체육회 관련 준비 직원을 몇 명 채용해야 되는데 지금 연말이 다 돼 가는데 다시 불용액 처리할 건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것은 저희가 방침을 받겠습니다.
정기영위원  빨리 해가지고 장애인체육회를 발족시킬 준비단계를 꾸며주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알겠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리고 2010년 추진상황에서 6개 항목 중에서 3개 항목은 장애인체육회에서 관리해야 될 종목인 것 같아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지원 그다음에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출전지원 그다음에 도 단위 이상 장애인체육대회는 앞으로 장애인체육회에서 관리해야 되는 예산이고 나머지는 개별 장애인단체 행사죠?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그렇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리고 지금 성남시청 탁구팀 전용연습장이 탄천종합운동장에 지어졌잖아요. 그런데 그와 관련된 진행사항은 본 위원과 과장님이 계속 얘기를 나눴기 때문에 그것은 안 다루지만 전용연습장에 대해서 왜 짓게 되는지 나중에 행감 때 따지기로 하고요, 완공이 다 됐나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완공이 다 돼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그 연습장이 여자탁구팀 전용 연습장인데 생활체육회 탁구팀에서 단체 레슨이나 강의용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관리 좀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지금 현재 생활체육 쪽이 갈 데가 없어서 그쪽에서 한 2시간 정도 낮에 강습을 하고 있거든요.
정기영위원  그분들의 개인 영리목적으로 거기에서 강의 레슨을 하는 사례가 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것은 저희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그것은 확인해서 철저히 그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고요.
  그리고 얼마 전에 제 지역구는 아니지만 상원초등학교에 다니는 학부모님한테 아주 애절한 얘기를 들었어요. 자녀가 상원초등학교 특수학급에 다니고 있는데 내년이면 중학교에 입학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상원초등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문원중학교에는 특수학급이 없고 그나마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동중에 특수학급이 있어서 내년에 입학하려고 알아봤더니 동중이 내년부터는 특수학급 운영에 대해서는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그런 방침을 받았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현재 특수학급이 기 설치돼서 운영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학생 수 부족인가 이런 걸로 인해서 내년부터는 교육청에서 지원 안 하겠다 이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들은 어디 가느냐고 물어봤더니 상원초등학교에서 서현중학교로 가야 된다는 사례가 발생됐어요.
  그래서 이런 사항은 과장님께서 잘 파악해 주시고, 제가 이것을 계기로 과장님과 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에 특수학급이 있으면 학생 수가 얼마나 되는지 이런 데이터를 항상 신경 썼다가 이 학생들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에 가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갈 때 인근에 특수학급이 설치되어 있는지 안 되어 있는지 파악해 보고 안 되어 있으면 특수학급을 설치할 수 있도록 권유를 하고, 안 한다고 하면 교육경비를 어떤 항목이라도 지원해서라도 설치하게끔 해서 인근에서 계속 다닐 수 있게끔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은행동에 사시는 시각장애인 한 부모가 있는데 시각장애인 교육시설이 없어서 이 부모가 서울까지 매일 아침에 등하교를 시킨다고 합니다. 이분도 차상위 집안인데 이 학생한테 하루 종일 매달려 있어야 되기 때문에 다른 수입활동을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각 학교마다 유휴교실이 많이 생겨나는데 성남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를 만들어라, 청각장애인학교를 만들어라, 이런 것은 아니고 그런 유휴교실을 통해서 특수학급을 어느 학교에 한 개 반 정도를 청각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급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급을 성남시 내에 설치한다면 그 학생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교육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방안을 한번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알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정기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선임 위원.
김선임위원  여러 위원들이 말씀하시는데 과장님 어깨가 많이 무거우실 것 같아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왜냐하면 청소년 문제가 제가 체육청소년과에 오기 전부터 제 아이들도 옛날에 좀 말썽을 부려가지고 관심이 많습니다.
김선임위원  제가 두 가지 요청만 하겠습니다.
  요즘 학생들이 정서나 이런 게 많이 거칠죠. 그것이 제가 생각할 때는 글로벌 시대라고 해서 영어도 중요하고 학부형들이나 지역사회가 학생들한테 많은 학습만 추구하고 있는데, 전에 저희가 자라던 세대만큼 문화 체육 과목이나 그런 시간이 많이 줄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렇죠.
김선임위원  그런 데서 오는 정서 함양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앞으로 학교에 어떤 사업계획이 있을 때 한번 검토해 보시고, 아까 박영일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 체육 쪽에 아이들이 관심을 많이 쏟을 수 있게끔 검토해 주시고.
  또 한 가지는 그 아이들의 정서가 지금처럼 이기적이거나 거칠거나 이런 부분의 또 한 가지 요인이 환경이라든지 음식물 재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무상급식이 언제부터 시작됐죠?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2006년도부터 계획을 잡아서,
김선임위원  민선 4기 때부터 실시한 거죠?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렇죠.
김선임위원  그래서 점차 증대해 가고 있는데, 제가 요청하는 부분은 어차피 시작한 무상급식이라면 지금 친환경 농산물 급식이 해마다 증대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좀 더 신경 써서 친환경 음식물로 아이들의 건강이나 정서가 함양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선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해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해숙위원  과장님, 무상급식에 관련해서는 아까 박영일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저는 조금 견해가 다릅니다.
  우리가 지금 무상교육을 하고 있잖아요. 저는 무상교육이나 무상급식이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무상교육에 우리가 돈이 있고 없고 차별 두지 않듯이 먹을거리에 대해서도 차별 두지 않는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우리시가 굉장히 좋은 제도를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앞서갈 때는 정말 우리가 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잘 잡아서 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김선임 위원이 얘기한 것처럼 먹을거리와 아이들 정서 상관관계 분명히 있습니다. 데이터도 있고 하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점점 그런 형태로 가는 이 순간에 우리가 먹을거리가 됐던 아니면 상담이 됐던 바로잡을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 일련의 많은 노력들을 해야 된다고 보고 과장님도 그 부분에 있어서 역점을 가지고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요.
  최근에 시 체육회 관련해서 언론보도도 됐는데 왜 이렇게 시끄러운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어떤 부분을?
김해숙위원  지금 자리 공백도 오래도록 있고 또 그 자리에 대해서 뒤에서 설왕설래 말이 많은데 자리가 비면 공개채용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불원간에 정리가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해숙위원  그래서 과장님은 괜히 이런 구설수에 매달리지 마시고 자리가 비면 그 자리에 정당한 기준을 가진 사람이 공개적으로 들어오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지를 잘 잡아서 처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알겠습니다.
김해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두어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우선 138쪽에 학교사회복지사업 금년에 9억 예산 전액을 다 집행하셨네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저희가 시설비 800만 원씩 각 학교에 다 집행하고,
○위원장 한성심  무슨 시설비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상담시설, 학교마다 사회복지사가 상담하는 그 시설 있지 않습니까. 리모델링비죠.
○위원장 한성심  과장님이 좀 잘못 알고 계시는데 학교마다 사회복지상담실을 다 지어주고 인원을 다 배치하고 그런 것 아니에요. 어떻게 그렇게 잘못 알고 계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저희가 예산 편성을 할 때는,
○위원장 한성심  예산 편성을 하실 때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사회복지예요. 사회복지사가 과연 필요하냐? 상담을 하는데 꼭 사회복지사가 있어야 되는 것인가? 그런 것 고민해 보세요.
  전직 교장, 교감, 학교교사 출신들 자원봉사자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 모시고 실제로 서울의 무학이라든지 초등학교 중학교 다 그런 분들 와서 해요. 어디 시에서 전액을 다 합니까!
  우리가 이 조례를 통과할 때 우선적으로 조금 실시를 해보자고 했지 이것을 전 학교에 다 지어주고 이렇게 합니까!
  성남시 돈 맞네요. 모라토리엄 선언한 성남시 맞습니까?
  어떻게 해서 전 학교에, 지금 이것 깜짝 놀랐어요.
  본 위원장이 지난 5대 때 분명히 있었는데요, 우리 조례의 취지가 좋으니까 그렇게 한번 운영을 해보자 이렇게 된 것인데, 어떻게 전 학교에 다 사회복지사 배치하고.
  그러면 체육청소년과 이름 바꾸세요!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하세요!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서 학생들을 위해서 상담을 한다는 것은 선택적 복지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어떻게 전부 다, 놀랠 일이네.
  이것 다시 재고하세요. 내년도 예산에 이렇게 편성하려고 하면 그 자체부터 바꾸도록 하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지금 학교에 학교체육시설도 다 못 해주고, 학교체육에 대한 것도 장려 못 하고, 학교체육선수 제대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까? 그런 것도 제대로 못 하면서 무슨 사회복지사업에 대해서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 9억 예산 소요된 것 집행내역 주시고요.
  그리고 이 심사위원회가 금년 3월에 있었는데 심사위원 명단도 주시고, 내년도에 전 학교에 사회복지상담실 배치, 이것 참 우리가 그렇게 꼭 필요한 흔히 토목이다, 삽질이다라고 표현을 많이 하시는데 그런 장소 만들고 하는데 돈 이렇게 안 들어요. 그런데 학교마다 해줘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게 아니고요,
○위원장 한성심  학교에서 다 할 수 있는 건데 왜 이것 시에서 지원합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위원장님, 그 말씀이 아니고요, 제가 답변하는데 좀 오해가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금년도에 9억에서 21개 학교에 대해서 집행을 한 게 그렇게 집행을 했다는 것을 말씀,
○위원장 한성심  그러니까 그 내역은 저한테 주시고, 우리가 사회복지사를 자원봉사자로 활용해서 학교마다 하는 데 있습니다. 서울이라든지 이런 데 많아요. 그리고 사회복지사 자격이 있는 사람이 꼭 가야 되는 이유 없어요. 학교 선생님이나 부모에게 얘기를 못할 상담할 상담 대상자라고 한다면 교직을 나오신 분들이 아주 좋아요. 이런 인력들을 활용해서 자원봉사자로 활용하면 되지, 여기에 돈을 들여서 사회복지사를 배치해가지고, 물론 배치하는 인원도 있긴 있어요. 그러나 그것은 10% 미만 이렇게 되어야 되는 것이지 전체적으로 사회복지사를 다 배치해서 학교마다 상담사를 둔다? 상담일지하고 상담내역하고 상담에 있어서 얼마만큼 파급효과가 있었는지 그 내용도 다 제출해 주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과장님 똑똑히 알고 하세요.  
  그다음에 청소년 휴식공간 조성해 놓은 것 있지요. 149쪽에 보면 하대원 현대아파트 밑에 청소년 휴식공간 조성도 잘 하셨고 또 무심정사에 납골당하고 이런 것을 다 우리시에서 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무심정사는 사업을 할 때 일단 철거하는 것까지는 봤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철거가 됐으면 그쪽 지역에 우리 체육청소년과에서 활용할 계획은 없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현재까지 검토한 사항은 없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러면 혐오시설이라고 철거하는 것까지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거기까지만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철거하고 난 뒤에 부지활용은 어떻게 하는 건지 지금 전혀 모르는 겁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것까지는 제가 모르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러면 공원과에서는 어떤 계획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방송고등학교에 우리가 올해 10억 지원했고 내년도에도 5억을 지원해 줄 것이고 그 외에도 다목적강당을 우리 지원사업으로 또 지원해 주죠.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 예산 지금 통과됐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통과됐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위원장이 요구한 것 있지요? 방송고등학교 운동장을 지하주차장으로 만들라고 말씀드린 것 기억합니까?
  몇 차례 얘기했는데 지금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제가 기억력이 없어가지고 지금 기억을 못 하는데 했을 겁니다.  
○위원장 한성심  “했을 겁니다”가 아니죠. 우리시에 지금 주차공간들이 모자라서 주차장을 만들려고 하면 돈이 많이 들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지하주차장이 아니고 제가 알기로는 지금 1층에는 주차장면으로 하고요,
○위원장 한성심  그게 아니고 도로에서부터 운동장이 있으면 운동장 지하를 파서 공영주차장을 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운동장 넓이만큼 많은 차가 들어갈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주차장 공간을 하느라고 부지 사고 하는데 몇 백억에서 몇 십억 들잖아요. 그것을 방송고등학교 교장선생님께는 벌써 얘기해 놓았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게 교통기획과에서 추진하는 사항이 아닌가요?
○위원장 한성심  그러니까 교통기획과에 빨리 요구를 해서 방송고등학교 지하에 우리시 주차장을 만들어서 기부채납 식으로 도 교육청으로부터 받는 것으로 하면 문서만 만들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른 공간을 사지 않고도 할 수 있는 거니까 신경 써서 해달라고 내가 몇 차례 부탁했는데 아직도 주무 부서에서 모르고 있으면 어떻게 해요?
  주무 부서에서는 학교하고 교육청하고 협의를 보고 내가 미리 예견됐던 거니까 그리고 교통기획과나 이쪽에 연락하고 또 필요하다면 다른 부서의 협조를 얻어서 학교 운동장을 이용한 지하주차장을 만들라는 얘기예요. 그러면 향후에 우리시에 필요한 주차장을, 예를 들어서 지금 성남동에 있는 성남중앙초등학교 같은 데도 지면이 높아요. 그런 데도 이용해서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방안이 있으니까 우선적으로 방송고등학교의 운동장을 활용해서 지하주차장 짓는 것을 빨리 추진해 주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다음에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성남시의 브랜드 가치를 고양시킬 수 있는 직장운동부 육성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성남시의 브랜드 가치를 많이 고양시킨 것은 사실이죠?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첫째로 하키, ‘성남시’하면 하키의 도시 이렇게 이미지는 많이 파급이 되어 있는데 우리의 염원을 잊지 않고 하키는 계속해서 많은 쾌거를 이루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체육청소년과인데 체육의 비중을 전체의 예산에서 예를 들어서 내년 예산 같으면 우리 문화체육복지국에서 체육청소년과가 몇 %의 예산을 가지고 있고 그 예산중에서 학교지원사업은 몇 %이고, 우리 직장운동부에는 몇 %로 할애하는지를 한번 보겠습니다.
  지금 항간에 들리는 말로는 직장운동부가 하키 그다음에 마선식 의원이 회장으로 있었던 육상, 펜싱 3개 종목만 두고 다른 직장운동부는 다 없애겠다, 확정은 안 됐지만 이것은 거의 확정적이다 하는 얘기가 돌고 있는데 사실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일단 그렇게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검토는 누가 합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저희 부서도 하고 지금 체육회와도 일단 얘기를 해봤고,
○위원장 한성심  체육회에서 그럴 의지가,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체육회에서야 그렇게 답변을 할 수는 없지만 그쪽도 의견을 들어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고, 다만 종목 관계는 대외적으로 유명무실한 종목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한성심  그런데 유명무실한 종목이 15개 종목 중에서 3개 종목만 아니고 다른 종목은 다 유명무실하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빙상 같은 경우에도 안현수 선수를 스카우트한다고 스카우트비가 얼마 들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2억 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래서 그 안현수 선수를 지금 활용을 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일단은 국가대표선발전을 탄천에서도 했고 그다음에,
○위원장 한성심  부상을 당했고 금년도 들어와서는 상당히 기량이 다시 회복됐다고 듣고 있는데 확인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일단 전국대회에서 입상하고 우승한 것까지는 확인했지만 국제대회에 나가기는 아직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아무튼 우리가 시비를 들여서 스카우트까지 한 선수도 있는데 그런 모든 종목을 폐지하겠다는 속셈인 것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글쎄요, 그것은 논의를 하고 있는 거고요,
○위원장 한성심  체육청소년과장의 의지를 묻는 거예요. 다른 데서 외압에 의해서 이런 말이 있더라도 체육청소년과장은 뭐예요, 그야말로 체육청소년과장이에요. 직장운동부의 필요성을 역설해야 되고 지금까지 성남시의 브랜드 가치를 고양시켰다면 고양시킬 가능성이 있는 종목도 있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있으니까 지금까지 있은 것 아닙니까. 그러면 왜 직장운동부를 폐지하겠다는 겁니까?
  직장운동부를 더 늘리지는 못 하더라도 정말 과장께서 지적하는 것처럼 그야말로 유명무실한 한두 곳이면 모르겠어요. 아까 얘기한 3개 단체만 두고 나머지를 다 없애겠다는데 3개 단체 정도 없애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3개 단체만 두고 나머지를 다 없애겠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예요?
  이 발상이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 것입니까? 어느 쪽 외압이에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외압으로 해서 판단할 문제는 아니고요,
○위원장 한성심  판단이나 떠도는 소문입니다. 본 위원도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설마 그렇기야 하겠나, 자기 부서를 담당하고 있는 과장이 있고 국장이 있는데 이분들이 위에서 얘기한다고 해서 다 없애고 이렇게 되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과장의 태도를 보니까 그럴 의지가 없는 것 같아요.
  과장님, 지금 이 자리에서 직장운동부 종목 중에 정말 유명무실하다고 해야 될 정도로 성과를 못 올린 종목이 어디어디인지 말씀해 보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지금 그 부분을 체육회하고 검토하고 또 저희도 확인하고 있는데요,
○위원장 한성심  체육회도 지금 국장부터 시작해서 세 명 사표 내라고 압력을 넣은 것 아닙니까. 체육회에서 지금 위에서 사표까지 내라고 하는 마당에 이런 부서 없애면 안 됩니다 이런 말 할 기분이겠어요. 왜 자꾸 체육회 핑계를 대요.
  과장님의 의견을 말씀하시라고요.
  과장님의 복안은 어떤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글쎄 아무래도…….
○위원장 한성심  지금 단위 과하고 시장하고 내년도 예산을 조율하는 회의들을 거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직장운동부 테니스라든지 다른 종목들 없애지 마세요. 지금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육성을 해도 모자랄 판에 폐지부터 시키려고 해요. 한두 종목 없애는 것은 모르겠지만 세 종목 정도 두고 다른 종목을 다 폐지한다고 한다면 전면 검토를 해야 될 처지예요. 전면 검토를 할 것 같으면 우리 위원회하고도 얘기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탁상공론만 하지 말고 주위 여론의 흐름도 듣고, 이것이 정말 타당한지 다시 생각해서 하도록 하시고 외압이나 또는 위에서도 잘못 알고 있다면 담당과장으로서 책임 있고 소신 있는 의사를 피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그렇게 하실 수 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의견을 다시 한 번 개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래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체육청소년과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2분 회의중지)

(15시 52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성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소관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수정청소년수련관
    나. 중원청소년수련관
    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라.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마.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사.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위원장 한성심  다음은 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진행순서는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은 김영선 상임이사의 퇴임과 사무국장의 공석으로 문기래 문화체육복지국장의 총괄 보고를 듣고 세부사항은 해당 부서장이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문기래 문화체육복지국장 나오셔서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입니다.
  청소년육성재단 발전을 위해서 항상 노력해 주시고 또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문화복지위원회 한성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에 앞서 청소년육성재단의 간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정청소년수련관의 유준수 관장입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의 신명철 관장입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의 이종림 관장입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의 박민재 관장입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소병조 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10년도 청소년육성재단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해서 제가 총괄 설명을 드리고 사무국과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해서는 담당팀장이, 그리고 수련관은 각 수련관 관장들이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 7쪽에 일반현황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문기래 문화체육복지국장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기영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기영위원  지금 청소년육성재단 내에 수련관이 여러 개 있습니다. 대부분이 다 신규 건물들이고 정자와 서현은 기존에 있는 건물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되는데 지금 수정청소년수련관의 건물이 굉장히 노후되었어요. 아시지요? 거기에 대해서 리모델링 계획을 갖고 계신 것이 있나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아직 전반적인 세부적인 사항은 현재는 없고 유지관리차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단순 유지관리, 옛날부터 시설관리공단에서 단순 유지관리만 해왔던 거였는데 이제는 육성재단의 발족으로 인해서 수정청소년수련관이 지역청소년들에게 굉장히 활용의 장이 되고 있거든요. 지난번에서 수영장에서도 안전사고가 났듯이, 이런 것도 지금은 보완이 됐겠지만 전체적으로 한번 진단하고 보완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 건물이 수정청소년수련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오래된 시설에 대해서는 저희가 전체 점검을 시켜보겠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른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일위원  국장님, 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언제쯤 우리가 모실 수 있나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현재 거의 준비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조직에 대한 것도 정비가 거의 마무리단계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전임 상임이사님이 임기 만료 이후에 자연스럽게 그만두셨지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임기 다 종료하시고 그만두셨습니다.
박영일위원  지난번 임시회 때 이분의 거취에 대해서 본인도 잘 모르고 계셨던 모양이던데 임기 만료되니까 자연스럽게 그만두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은 인사책임자는 그동안에 우리 육성재단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셨던 분들에 대해서 인사통보를 미리 해줘야 되는 게 상식이고 예우 아닌가 생각되는데,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먼저 김영선 상임이사에 대해서는 사전에 말씀이 미리 되어 있었습니다.
박영일위원  그래요?
  우리가 문화재단도 임기가 올 11월 30일이 마지막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는 통보가 갔습니까?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제가 알기로는 아직 내부조율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통보는 안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그래요? 사실은 자기가 책임 맡고 있는 재단에 대해서 노력하신 분에 대한 예우를 해줘야 되거든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전반적인 수련관이 되었든 문화재단이 되었든 전반적인 인사 관련 사항은 해당 규정에 맞게끔 원칙대로 시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박영일위원  원칙대로 시행이 되는 것은 임기가 만료되면 자연스럽게 그만두고 하는 것보다 미리 그 재단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차원에서도 가부간의 결정을, 제가 보기에는 문화재단 같은 경우 한 달 더 남아 있는데 미리 통보를 해줘서 본인의 거취를 본인이 결정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노력하신 분에 대한 예우 아닌가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그런 부분에서 예우가 없어요. 당신은 그냥 때 되면 그냥 그만두시라는 이야기인지.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문화재단 자체 내에서 사전에 보고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그래요? 다시 한 번 검토해보세요, 어떻게 되어 있나.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박영일위원  그래서 육성재단도 마찬가지지만 문화재단도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어떤 책임을 맡고 있는 분에 대한, 어떤 재단이든 어떤 부서든 간에 열심히 노력했는데 임기가 다되어 오면 미리미리 거취에 대해서 통보해 주란 말예요. 이런 예우를 해줘야 돼요. 떠나는 사람이라고 해서 무시하면 안 된다 이 말이에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그런 차원이 아니고 아마 사전에 문화재단 자체 내에서 자기네 내부적인 검토사항을 가지고 보고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하여튼 어떤 내부자료인지, 보고자료가 무엇인지 저한테 자료 좀 올려주세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확정이 되었으면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박영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세부는 수련관별로 받는단 말씀인가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세부적인 사항은 수련관 관장들이 보고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 앞에 위기청소년 교육, 복지지원사업, 네트워크 활성사업, 조사 연구사업, 이런 데 위원님들 질의사항 없으세요?
정기영위원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예, 정기영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기영위원  25페이지 교육·훈련사업에서 재단 전 직원 184명이 하는 직원교육이지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정기영위원  ‘청소년지도자 전문아카데미 운영’ 명칭은 굉장히 그럴 듯한데 결국은 육성재단 내의 전 직원 교육이에요.
  만약에 청소년지도자 전문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하면 성남시에 있는 관련 청소년 일을 하시는 지도자들이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명이어야 하는데 사업명하고 실정하고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명칭을 이렇게 갈 바에는 성남시에 있는 청소년지도자들과 같이 함께 하는 교육을 갖든가 아니면 그냥 다른 명칭으로 직원교육하는 것처럼 명칭을 약하게 표현했으면 좋겠는데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이것은 자체 내부에서 검토를 하고요, 전체 우리 순수한 직원들 교육 명칭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이 교육을 하면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청소년 관련분야의 다른 외부에 계신 분들도 모셔서 같이 교육을 받을 것인지 하는 것은 검토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더욱 좋은 것은 민간 시설에 있는 청소년지도자와 함께 교육을 같이 받으면서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장소 여건이나 모든 것을 감안해서 검토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정기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수정청소년수련관장 나오셔서 주요한 사업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안녕하십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입니다.
  저희 수련관에서는 금년도에 핵심적으로 중점적으로 한 사업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요약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30페이지에 있는 차 없는 날 행사입니다.
  예산은 비예산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청소년들에게 성인들이 갖고 오는 차량의 주차장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청소년들에게 돌려주자는 목적으로 전 차량을 다 통제하고 거기서 아이들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4회 정도 진행했는데 지금은 주변의 주민들도 많이 호응을 하고 민원도 없고 으레 둘째 주에는 수련관에서 이런 것을 하는구나 하는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저희가 청소년 성남시 역사문화탐방이라는 프로그램을 올해 시작했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사회에 있는 역사물과 지역에 있는 모든 성인들이 청소년에 대해서 같이 고민을 할까 해서 시작해서 템플스테이를 했습니다. 그래서 봉국사에서 템플스테이를 1박 2일로 했습니다. 그래서 반응은 부모님들에 대한 열의나 어린 것은 굉장히 좋았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앞서 저희가 나눠드린 드림팀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것이 2009년도에 저희가 인증사업으로 890% 인증을 받은 사업입니다. 아이들에게 자기 적성과 향후 진로에 대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 가르치는 프로그램인데 이번에 저희가 우수사례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내일 가서 설명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업을 중점적으로 했고요, 그 다음에 일반사업은 다른 수련관과 비슷한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으로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기영위원  관장님, 수련관 청소년사업 점유율을 보면 청소년사업이 굉장히 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예.
정기영위원  물론 일반인들로 하여금 수영이라든가 체육시설 이용 때문에 청소년 이용 실적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제는 수정청소년수련관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과거에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시설관리 위주로 하다보니까 일반인에게 수영장 대관하고 이러다보니까 청소년보다는 일반인 중심의 사업이 되었지 않습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예.
정기영위원  이제는 점차적으로 청소년 쪽으로 사업을 어느 정도, 60%인가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현재 자료상에는 51%로 되어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아직 60%가 안 되지 않습니까? 점점 청소년사업으로 점유율을 높여가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그것에 대한 대책사항이 있는지 아니면 계속해서 그렇게 운영을 해야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지난번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할 때 시설을 못 한 게 아니고요, 관리차원에 아주 잘 했습니다. 그 오래된 건물을 그 정도 한 것에 대해서는 아주 잘 하시기는 했는데요, 그런데 그것보다는 재단이 출범하면서 약간 바뀌고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와야 되지 않나 하는 것이 지금 현실입니다.
  특히 지금 청소년 이용률에 대해서는 저희가 합법적이지 못한 시설이 있었습니다. 유아체능단이란 시설이 있었는데 법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 하는 시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유아체능단을 순차적으로 나이별로 졸업을 시키면서 아이들을 졸업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올해 10명이 남아있는데요, 끝나고 나면 그 자리에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좀 더 확보하고자 그쪽으로 다 옮겨갈 것입니다. 그리고 청소년 외에 다른 문화센터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저희랑 가격이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점차 줄여가고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아까 차 없는 날 행사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루에 보통 들어오면 2000명 정도의 아이들이 와서 행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하면 아이들에게 전용으로 놀 수 있는 광장이 필요한데 사실 대부분의 광장들은 성인들이 다 점유를 합니다. 그래서 한 번이라도 아이들한테 준다면 아이들은 거기서 굉장히 재밌게 놀 겁니다. 그리고 자기네들의 문화를 만들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하고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예, 하여튼 청소년 이용률이 높아지는 수련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예.
정기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유준수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명철 중원청소년수련관장 나오셔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안녕하십니까?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입니다.
  저는 유인물을 통해서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44페이지 청소년활동사업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신명철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순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례위원  관장님, 제가 궁금한 사항이 있는데요, 50쪽에 보면 도서관사업을 참 잘하고 계시네요. 그런데 여기 2010 추진상황에 보면 5개 사업에 7만 2470명이 혜택을 받았다는 이야기지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예, 그렇습니다.
김순례위원  그런데 도서관 운영에서 현재까지 출입했던 사람들이 7만 1435명이란 말씀인 거지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예, 그렇습니다.
김순례위원  여기 대략 도서관에서 몇 명 수용할 수 있어요? 이 숫자는 책을 대여해 갔거나 아니면 그 도서관을 활용해서 공부를 한다거나 독서를 한다거나 이런 토털적인 숫자지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예, 그렇습니다.
김순례위원  몇 명이나 여기 앉아있을 수 있습니까?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저희가 1일 이용 인원이 200명 정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순례위원  좌석수가.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좌석수는 정확한 숫자는 제가 파악을 못 했지만 200석 정도 됩니다.
김순례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저도 아주 가까운 곳에 주거지가 있습니다. 주변에 매번 학부형들이 그 주변에 아이들이 독서실에 공부하러 가잖아요. 그런데 제가 살고 있는 데가 수정구 세이브존 쪽인데 독서실이 없다는 관계로 해서 굉장히 부모들이 고통스럽게 여기더라고요. 그래서 대부분 아니면 희망대 쪽에 있는 수정청소년수련관으로 올라가든지, 그런데 거기가 비탈이 세니까 가기를 꺼려하고, 그래서 지금 도서관 운영이란 게 책을 보는 것도 많이 중요한데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려는 아이들도, 또 아니면 시민들도 여기를 이용할 수 있잖아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여기 특별히 들어 갈 때 제한은 없습니까?
김순례위원  아무나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분증 확인 안 하고?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그런 것은 저희가 카드가 있습니다.
김순례위원  아, 카드를 신청해가지고.
  그러면 향후 추진계획에서 보면 도서관 운영에 2만 1000명이라는 숫자가 되었어요. 이것 어느 날짜를 근거로 해서, 현재 위에서는 7만 1435명이 이용을 했고 향후 추진계획에서 2만 1000명이란 산출근거 숫자는 어떻게 나온 거예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아까 말씀하셨듯이 저희가 이용시설하고 책 대여 전체를 포함한 숫자거든요.
김순례위원  몇 일자로부터 2만 1000명이 더 오느냐 이 말이에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저희가 이 날짜가 8월 30일 전까지거든요.
김순례위원  그러시면 향후에 이런 것을 하실 때 근거되는 날짜 기준을 좀 써주세요. 왜냐하면 기이 2010년도에 추진했던 사항에 대한 어떤 데이터가 나와 있고 향후 추진계획에서 보면 2만 1000명인데, 떡 하니 2만 1000명이 도대체 2010년 1월 1일부터 2만 1000명이라는 건지 향후 어떤 기본적인 비교될 수 있는 명확한 자료가 들어와야 명확한 자료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예, 알겠습니다.
김순례위원  아무튼 주민들에게 많이 홍보되고 도서관 이용에 많이 원활한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고 또 그게 수련관의 큰 역할이기 때문에 참 좋은 역할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수고하셨습니다.
  정기영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기영위원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청소년복지사업 중에서 장애청소년 방과후교실명이 ‘징검다리’로 정해졌나보죠?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예.
정기영위원  오늘 처음 알았는데요, 그 ‘징검다리’ 장애청소년 방과후교실이 지금 초등학생 위주로만 되어 있지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예.
정기영위원  그런데 지금 초등학교 5학년이나 6학년 정도가 몇 명 정도 있는지 아세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12명씩 2반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명입니다.
정기영위원  4학년, 5학년만 합니까?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4학년하고 5학년 6학년 합해서 12명씩 두 반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명입니다.
정기영위원  그러면 당장 올해 6학년 학생들이 방과후교실을 내년부터는 이용 못 하게 되겠네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현재 방침상은 그렇게 되어 있고요,
정기영위원  향후 그것에 대한 대책은요? 방침이 그러면 대책을 세우셔야지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그래서 저희가 내년에 사업 방향이 저희가 국가에 방과 후 아카데미가 있습니다. 그 사업에. 저희가 신청을 해놓은 사항이거든요.
정기영위원  지금 서현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저희도 지금 신청을 해놓아서 승인받은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그 방향은 여성가족부하고 1월 2월에 협의해야 합니다. 정확한 사항은 아직 결정된 사항이 아닌데 기본적으로 초등학교 중심으로 했으니까 그것을 더 해야 될 것이냐,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토론하고 있습니다. 결정된 것은 현재 없습니다.
정기영위원  그 학생들이나 부모들이 마음 아픈 일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신명철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림 서현청소년수련관장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입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서 수련활동, 교류활동, 문화활동, 체험활동, 특화활동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공간 제공과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서 평생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위원님들이 서현에 방문해 주셔서 한번 제가 설명한 적이 있어서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서 일단은 유인물로 갈음하고요, 64페이지 장애청소년육성사업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현청소년수련관은 사회적 소외계층인, 또 취약계층인 장애청소년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관내 장애청소년들의 사회활동 및 참여를 유도하며 사회통합 및 삶의 질 향상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서는 장애청소년 사회적응을 위한 ‘사랑튼튼’ 특수체육교실이란 프로그램이 있고요, 전문적인 체육수업을 특수학급에서 못 하고 있기 때문에 특수학교와 연계한 재활체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학기간 장애청소년을 위한 육성보호프로그램인 ‘오색오감’ 계절학기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장애학생체육 등 여러 수상경력을 가진 전국 유일의 장애청소년탁구단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장애청소년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내년에는 서현이라는 특수한 환경과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서 지역사회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더한층 발전시키는 사업들에 대한 특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현지역과 서현청소년수련관이 함께 나가서 성남시의 발전을 좀 더 도모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이종림 서현청소년수련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영일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영일위원  지금 서현청소년수련관의 예산 집행한 것을 보니까 거의 50% 수준에서 집행하셨어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58% 집행했습니다.
박영일위원  언제까지 집행된 거지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8월 30일 기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그러면 연말까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저희 사업들이, 다른 수련관도 비슷하겠지만 청소년수련관은 특성상 3월부터 사업 개시된 사업들이 상당히 많고요, 또 시기적으로 10월 12월에 진행되는 사업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3개월 단위로 접수를 받고 있는 강사, 그러니까 강사비 나가는 비용들이,
박영일위원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올 연말까지 예산 세운 것에 대해서 거의 집행된다는 얘기지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다는 아니겠지만 92~93% 정도 달성을 보일 것 같습니다.
박영일위원  됐고요, 여기 자료상으로 보면 쭉 청소년활동사업, 문화사업 등을 보시면 일단 58페이지를 보십시오.
  우리가 2700만 원 예산 중에 1500만 원 쓰고, 여기 관련된 학생숫자를 보면 8927명이 어떤 청소년 관련 활동사업에 1500만 원 가지고 썼단 말예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박영일위원  그 뒤에 보면 청소년문화사업 1000만 원 썼는데 5477명이 혜택을 봤어요. 여기도 8200만 원 썼는데 7500명이 썼어요. 어떻게 쓴 거지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이런 활동사업들은 물론 여러 가지 청소년활동의 의미가 포괄적 개념의 넓은 의미지만 주로 작은 의미로 썼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주말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자치조직이라든지 운영위원회라든지 동아리라든지 대학생 예비활동, 그러니까 숫자적으로는 20명 내지 30명 정도 소모임 활동을 하기 때문에 소요되는 예산이 직접적인 사업비가 들어가는 사업이 아니라 거기에 관련된 회의비라든지 약간의 식사비라든지 이런 비용들이 중심적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숫자 대비 예산이 적습니다.
박영일위원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것은 소액으로 예산을 투입해서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본다면 정말 좋은 사업이지요. 그런데 과연 이 학생들이 그냥 수박 겉핥기식으로 와서 그냥 활동하고 가는지, 아니면 정말로 이런 활동을 통해서 어떤 전문성 있게, 특기생이 있잖아요. 특기생처럼 자기가 주특기로 이런 활동과정에서 발전이 되어 가는지 이것을 묻고 싶은 거예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여러 가지 다양한 자치조직들이 있지만 일단 자기 기능적인 면을 성장시키는 자치조직도 물론 존재하겠지만 여기 있는 활동에 주로 명시된 사업명들은 청소년 스스로 여러 가지 참여를 통해서 자기계발을 하고 여러 가지 활동적인 측면에서 학업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청소년수련관의 역할론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는 준비해가는 그런 활동들이 준비돼 있는 거고요, 이 중에서 굳이 말씀드린다면 청소년동아리 정도는 자기의 특기적인 성장을 위해서 모이는 집단이고요. 좀 차별성이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와서 교육을 받는 것하고 또 아까 방금 말씀하신 대로 전문성 있는 동아리가 별도로 구분되어 있다 이거지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그렇습니다.
박영일위원  전문성 있는 동아리가 몇 개나 있어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저희가 동아리 수가 한 10여 개 정도 됩니다.
박영일위원  전문성 있는 게.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그렇습니다.
  그 10여 개 동아리를 또 장르가 비슷하기 때문에 하나로 묶어서 ‘게릴라’라는 명칭을 써서 저희가 각종 전국대회에 참여하면서 상도 많이 수상하고 여러 가지 교육도 시켜주고, 춤에 대한 동아리입니다.
박영일위원  지난번에 비보이 관련된 것이지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그렇습니다.
박영일위원  내가 그 이야기는 잘 들었는데, 사실은 청소년수련관의 역할이 학교에서 미처 우리가 교육받지 못한 부분들을 좀 보완을, 이런 부분이 나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닌가 보는데, 지난번에 아까 ‘게릴라’라고 춤 관련된 전국대회 나가서 수상하고 이런 실적이 있더라고요. 이런 것들을 좀 다양하게 전문성 있게 학생들의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내면,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일전에 위원님도 말씀하셨던 코칭사업도 준비하고 있고요, 직업체험 강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요, 일단은 참여를 통해서 자기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것도, 상당히 지금 말씀은 안 드렸지만 다양성을 갖고 준비를 하고 있고요, 또 하고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우리가 학생들 전체가 원하는 것 모든 것을 프로그램으로 다 만들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 분당에서, 서현동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육성해야 될 부분들이 찾아보면 있을 겁니다. 지역특성상. 그런 부분들 10가지 이내로 해서 좀 선택과 집중을 해서 예산을 투입해줘야 돼요. 모든 게 다 두루뭉술 대충대충 이렇게 해나가면 예산은 투입되는데 수박 겉핥기식으로 그냥 거쳐 가는 과정에 불과하단 말예요. 그래서 아까 ‘게릴라’ 동아리처럼 이런 동아리들을 한 10개 정도를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세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알겠습니다.
박영일위원  그리고 옆에 디지털고등학교가 있지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박영일위원  내가 디지털고등학교를 보니까 상당히 나름대로 잘 하고 있어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잘 하고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교장선생님 마인드도, 그분은 행정마인드가 아니라 비즈니스 마인드예요, 실질적으로 가보니까. 그래서 안에 전문대 수준이에요. 상당히 잘 하고 있던데, 거기에 보니까 가상현실 관련되는 것 로봇도 상당히 수준에 올라와 있더라고요. 우리도 로봇교육도 하고 있잖아요. 거기하고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마련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예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그렇지 않아도 교장선생님하고 자주 만나고 있고요, 저도 서현에 간 지 1년 남짓, 조금 안 됐지만 유심히 보면서 양영고등학교가 성장하는 모습을 옆에서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 물론 거기도 가끔은 커리어하고 서현에서 준비하는 여러 가지 과정이 좀 다르지만 거기는 학업에 대한 것을 하면서 진학과 자기직업선택의 목적이 준비되는 학교기 때문에 조금 성격이 다를 수는 있지만 그래도 교육과정이나 여러 가지 공유될 수 있는 사업들은 충분히 많다고 사료되기 때문에, 내년 정도에는 좀 더 위원님이 만족하시는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영일위원  청소년육성재단의 목적이 사실은 공부가 다가 아니거든요. 청소년들이 자라나는 환경에서. 공부 잘 하는 애들도 있지만 다른 자기 특기를 가지고 어느 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질 수 있는 부분들이, 학교에서는 그런 교육을 할 수가 없어요, 현재 상황이. 그래서 우리가 이런 청소년육성재단이 있으니까 이런 부분 쪽에서 보완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야 된다는 거예요. 그냥 남들이 하는 프로그램을 하지 마시고 좀 특성화되는, 각기 마찬가지예요.  수정도 마찬가지고 중원도 마찬가지고 서로 따라하지 말고 각자 특성화시켜서 각자 몇 가지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집중 투자를 해주셔야 돼요.
  그리고 지난번에 내가 학생 티칭프로그램안을 냈는데 지금 진행되고 있어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박영일위원  그 프로그램은 만들고 있어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사업 준비가 끝났습니다.
박영일위원  그래요? 자료 좀 제출할 수 있어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드리겠습니다.
박영일위원  제출해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박영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해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해숙위원  청소년수련관이 활성화되려면 무엇보다 관장님 이하 직원들이 청소년들의 마음을 잘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충분히 교감한다고 생각하세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교감한다고 생각합니다.
김해숙위원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도 관장님께서 젊으시고 굉장히 의욕적으로 하는 것 같아서 좀 안심이 되기는 하는데요, 어쨌든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양영고등학교하고 인접하고 있어서 그 아이들하고 연계활동이 많을 것 같고, 또 그 학교 아이들 자체가 사실은 굉장히 열악한 아이들이잖아요. 그래서 특별히 좀 그런 것을 많이 케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지만 그 주변에 지금 도로라든가 그런 상황들이 있잖아요. 일방통행이기는 한데 굉장히 혼잡함, 이런 것 아마 양영고등학교 선생님하고 얘기를 좀 나누셨는지 몰라도 그런 것도 같이 좀 시 집행부에 건의해서 프로그램 외에 그런 주변여건들도 개선될 수 있도록 같이 관심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제안하는 건데 이것은 체육청소년과장님과 국장님도 함께 들으셨으면 좋겠는데, 지금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사실은 우리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이렇게 많이 되는데 고등학교에 특별히 우리시에서도 혜택이 가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고 보거든요. 물론 그 아이들이 입시에 매달려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그래서 저는 우리시 차원에서 입시설명회라든지 입시박람회 등을 우리시에서 어떤 공간을 마련해서 개최하면 굉장히 혜택이 갈 거라고 보거든요. 지금 각 학교마다 이런 것을 하고 있는데 굉장히 돈도 비싸고 각 학교마다 하기 때문에 횟수도 굉장히 여러 번 되고 이러거든요. 그런데 우리시 차원에서 하면 이런 것은 그냥 자리만 깔아놓으면 각 학교 자체에서 와서 다 부스를 갖고 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런 것이 정말 우리 시민한테 돈 별로 안 들이고도 많은 서비스를 줄 수 있지 않나 생각해서 이런 것을 좀 기획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지금 제가 관장님한테 얘기는 하지만 국장님도 많이 고민을 해주셔서 이런 것은 굉장히 각 학교마다 다 하고 있거든요. 돈도 굉장히 많이 들고 하는데 이것을 우리시 차원에서 할 수 있으면 굉장히 좋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좀 고민을 하셔서 내년 사업에 반영될 수 있으면, 그런 길을 찾아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해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종림 서현청소년수련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민재 정자청소년수련관장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영위원  위원장님, 지금 수련관의 사업들이 거의 다 유사사업이기 때문에 특화사업만 설명해주시고 나머지 유사사업은 설명을 유인물로 갈음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예, 그렇게 해주세요. 특화사업만 설명하십시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박민재  안녕하십니까,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박민재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 여러 가지 사업 중에 특화사업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특화사업은 76페이지에 있습니다.
  저희 정자수련관은 특화사업으로 영상미디어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미디어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생각하고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촬영, 편집, 인터넷방송, 영상중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저희들이 교육하고 있습니다. 영화나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뉴스, 토크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특화사업팀은 청소년들이 직접 중계활동을 하는, 전국에서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하고 있는 것은 저희들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지요?
  박민재 정자청소년수련관장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박민재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성심  다음은 소병조 판교청소년수련관장 나오셔서 이렇게 특화사업이 있으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 소병조  안녕하십니까,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 소병조입니다.
  판교청소년수련관 보고드리겠습니다.
  판교청소년수련관은 3월 25일 개관해서 2개월의 임시운영기간을 거쳤고 6월 1일부터 정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판교청소년수련관의 특화사업은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생태환경 특화사업입니다. 금년도 업무처리상황 보고에는 자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2010년도에 시범운영을 하고 있고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판교청소년수련관의 생태환경 특화사업인데 주변의 자연환경을 이용해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환경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또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는 지역을 위해서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도에 10개 사업에 약 6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신청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두 번째는 청소년 방과후교실입니다.
  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역특성이 조금 달라서 저소득층이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가 아니고 학습부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정해서 현재 9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서적인 안정을 통해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범 프로그램으로 하고 내년부터 36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연간 예산 9800만 원을 지금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소병조 판교청소년수련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이경주 양지동 문화의집 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운영팀장 이경주  양지동 청소년문화의집 운영팀장 이경주입니다.
  자료 91쪽입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개관 11년차를 맞이한 양지동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우리고장 우리동네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이용 청소년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시설물 관리를 하고 있으며 노후된 시설과 관리에서는 점차적인 개선과 보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청소년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등 10개 사업에 5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고요, 향후 4개 사업이 현재 진행되고 계획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수고하셨습니다.
  질문 사항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이경주 팀장 수고하셨어요.
  박현욱 은행동 문화의집 운영팀장님 설명해주세요.
○은행동문화의집운영팀장 박현욱  인사드리겠습니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운영팀장 박현욱입니다.
  사업은 여러 가지 많습니다만 시간관계상 총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09년 12월 10일 개관해서 지금까지 10개월가량 은행동에서 자리 잡고 운영해 왔습니다.
  실적에 보시다시피 90% 이상을 청소년들이 이용해서 많은 활성화가 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특성화사업으로는 방과후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과후교실은 4학년 20명, 5학년 20명 해서 두 개 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요, 욕구조사를 해보니까 그쪽에 애들이 많이 방황한다고 해서 2011년도에는 중학생반을 하나 더 개설해서 사업예산까지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저소득층,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에 대해서 지역에 맞게끔 서비스사업을 계속 강화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예, 박현욱 팀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두 가지만 지적을 하겠습니다.
  방과후 교실을 지금 각 동사무소에서도 하고 있고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이러한 사업을 많이 펼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문화의집이라든지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될 수 있으면 중학생 이상의 방과후교실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주문사항입니다. 지금 학습부진 청소년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직까지 한글을 제대로 못 쓰는 중학생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중학생 이상 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실을 활성화 시켜주셨으면 하는 생각이고, 그 다음에 청소년이 없는, 또는 청소년이 적은 청소년수련관이 아닌, 그야말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노력을 해주십사 하는 주문의 말씀을 드리면서 2010년도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보건환경국 소관 보건위생과, 영생관리사업소, 3개 구 보건소, 3개 구청에 대한 2010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 10시까지 위원회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7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4분 산회)


○출석 위원(6인)  
  한성심  김선임  김순례
  김해숙  박영일  정기영
○출석 전문위원  
  김경옥
○출석 공무원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기타 참석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덕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박민재
  분당판교수련관장  소병조
  문화시설팀장  이현상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운영팀장  이경주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운영팀장  박현욱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한동민
  속기사  선연주
  속기사  김은아
  속기사  윤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