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회의록
제3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4년 2월 14일(토) 10시
장 소 도시건설위원회실
의사일정
1. 건설교통국소관2004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심사된안건
1. 건설교통국소관2004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다. 차량등록사업소
가. 방재과
나. 도로과
라. 교통행정과
마. 교통지도과
(10시 05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도시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금일은 건설교통국 소관 200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시겠습니다.
시정업무계획 청취는 주민의 대표로서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대변하여야 할 의무가 있는 우리 의원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의사일정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업무보고와 관련이 없는 질의는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고 설명하시는 소관 과장님께서는 보고하는 업무와 관련한 의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자세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림과 동시에 또한 지금 보고하는 업무계획은 우리 시민들에게 2004년도에 업무를 이렇게 추진하겠다는 약속으로 보고하는 점을 깊이 인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금일은 의사일정에 따라 건설교통국 소관과 차량등록사업소 순으로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1. 건설교통국소관2004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김인규 건설교통국장 나오셔서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에 대해 총괄 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국에는 지난 1월 2일자로 정명환 교통행정과장이 양지동장으로 발령이 나고 의회 전문위원인 정중완 과장이 교통행정과장으로 전보가 되었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의회사무국에 근무하면서 위원님들께서 물심양면으로 여러 가지 좋은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잘 보살펴 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갑신년 금년 새해 한 해에도 위원님들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져서 뜻하시는 바 소원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총괄보고는 제가 드리고, 나머지 세부계획에 대하여는 각 과장들로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3페이지입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건설교통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실무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신다면 차량등록사업소부터 진행을 하겠습니다.
다. 차량등록사업소
(10시 10분)
지난 주에 업무차 볼 일이 있어서 사업소를 들렀는데 자동차 번호판 교체를 성남시민들은 성남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 차량등록사업소에 가서도 받아주게끔 되어 있고 해서 성남 인접 시군에서 엄청나게 몰려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밑에 직원들부터 소장님까지 눈코뜰새가 없더라구요. 이런 문제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느냐 하는 차원에서 이 자리를 빌어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과장님이나 국장님께서는 간부회의나 이런 것을 하실 때 그런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를 해서 제도적인 장치를 해서, 예를 들어서 타 시군 같은 경우는 조금 더 받는 것으로 한다든가 그러면 가급적 자기가 해당되는 시군에서 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생각을 해주시고, 아울러 굉장히 고생하시는 과장님한테 격려를 드립니다.
민원인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주차난도 심각합니다. 얼마나 심각한지 주차하다가 남의 차가 내 차도 받고 그랬는데,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민원 업무 차원에서 차량등록사업소장님의 보고를 먼저 받도록 하겠습니다.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매번 이렇게 저희 민원 업무 때문에 배려를 해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유인물 7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님.
그러나 근무시간이 끝나면 민원이 끝나기 때문에 다소 여유가 있습니다. 우선 정원이 하나 모자라는 결원 인원 한 명이라도 배치를 해달라고 관련 과에 해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조직 또는 점검이 있을 때에 인원 충원을 해서 받도록 하겠습니다.
1월달에 번호판 등록말소만 해서 850여건 했습니다. 그 중에 250건이 타 시군의 업무가 몰려왔습니다. 전국 번호판이 되는 바람에 경기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자는 경기도내 시군 어디에 가서도 민원업무 처리를 해줘야 됩니다. 저희 차량등록사업소에 29%가 타 시군에서 오기 때문에, 그러나 저희가 안 받아줄 수는 없습니다.
저희가 1월달 통계를 빼봤는데, 신규 등록은 2,000원, 말소는 1,000원, 변경은 1,400원 해서 수입증지수수료를 받습니다. 그래서 390만원이 타 시군에 세외수입이 되었고, 또 변경과태료가 1,200만원 정도 수입이 되어서 타 시군으로 가야 할 1,6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우리한테 왔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고생을 했지만 세외수입은 증액시키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날 가서 보니까 민원인들이 말이 안 되는 것을 생떼를 쓰는 것이 공무원들을 헷갈리게 하고 현혹시키고 판단을 흐리게 하더라구요. 뭐냐하면 소위 자동차 관련 팔고 사는 대행업무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서류가 약간 부족한데도 공무원들한테 왠만하면 해달라고 억지를 쓰는 거예요. 그러면 이것을 해주면 어떤 일이 발생하느냐 하면 그것을 이용해서 차를 팔고 어떤 부정행위를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안 해주면 타 시군에서는 해주는데 왜 성남시는 안 해주느냐고 하면서 청와대에 진정한다 뭐 한다 허구한날 그런 말썽이니까 담당들이 민원인들하고 매일 싸우는 거예요. 그런데 해줬다 하면 사고가 난다고.
이런 문제에 있어서 직원들한테 굉장히 정신교육을 잘 시켜야 될 것 같습니다.
소장님하고 담당은 먼저 돌아가셔서 근무하세요.
가. 방재과
(10시 20분)
홍준기 위원님.
이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나는 한 두 명이 근무할 줄 알았는데 몇 십 명이 근무를 하면서 조 편성을 해서 밤새 작업을 하는 것을 보고 잘 되고 있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많이 고생하셨는데, 잘 하는 것은 잘 한다고 칭찬을 해주고 인정을 해줘야 되지 않나 싶어서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방재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나. 도로과
(10시 23분)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홍용기 위원님.
지금은 여기서 한다 안 한다라고 말씀드리기가 그렇습니다. 용역결과가 나오면 그때 별로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타당성 조사하는데 사업비가 서 있어도 앞뒤가 안 맞고,
당초에는 내년 4월로 되어 있는데 4개월 정도 당겨서 올 12월에 준공을 하려고 합니다.
토지공사는 성남시하고 무관하고, 연결하겠다는 얘기거든,
그러니까 보냈지만 계속 공문을 보내라 이거예요.
이상입니다.
거기에 곁들여서 말씀드리는데 37페이지를 보면 군부대하고 협약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수요일날 그 문제 때문에 다시 협의를 하려고 합니다. 일단 테니스장 부분은 매워놨는데요. 그것이 지금 협의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방부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고, 그것에 대해서는 협약까지 다 끝이 났었거든요. 지어서 기증해 주는 것으로 의회 승인까지 받았고. 그런데 국방부에서는 현 법에 맞도록 현금보상을 받아야지 무슨 소리냐 그래서 의견이 조금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어떤 것을 하든 우리는 좋으니까 빨리 결정을 해달라, 그래서 공문을 다시 보냈습니다.
지난번에 타당성 조사할 때 뒤에 보듯이 이렇게 할 수 있는 기초조사는 된 것이구요. 용역비 4억 8,000만원인가 세워주신 것을 가지고 하면 그때 구체적으로 될 겁니다. 그런 것은 필요하면 중간보고도 드리고 하겠습니다.
뒤에 있는 것은 어차피 경전철을 한다면 노선이 대략이라도 나와야 되니까, 기초단계의 노선입니다. 올해 본예산에 세워주신 예산 가지고 했을 때에 구체적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단지 그런 것이 있습니다. 신교통은 일단 지하철이랑 엇갈려야 되고, 그 다음에 문제는 여건이 예를 들어서 단독노선으로 간다든가 병행해서 가더라도 도로의 폭이나 이런 것도 많이 지장을 받거든요. 신중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한번 검토를 해봐야 될 것이 아니냐,
도로과에는 해당이 안 됩니다만 중3동지구 철거재개발할 때 상대원고개에서부터 행복예식장까지는 도로가 10차선, 20차선이 되었든 확장된 상태에서 철거재개발계획이 들어가야 된다는 것을 다른쪽에서 얘기를 했고, 행복예식장 단대오거리에서 서울 가는 약진로 자체는 제1공단에 슬럼화가 되어 있고, 세무서 쪽이나 그 위쪽에는 보상이 얼마 안 들어가니 빨리 그 돈으로 상대원 가는 도로를 확장하는 것이 제일 시급하다는 겁니다. 부분적으로 도로망이 해결되는 것을 찬성하나 원래는 중간에 대한 도로확장이 아니라 성남시내 구시가지의 틀에 대한 남북도로가 우선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본예산에 용역비를 세워주셨잖아요. 그때 검토가 되어야죠. 거기를 확장을 할 것이냐 그냥 이용을 할 것이냐 어떤 개선을 할 것이냐 이런 것은 검토를 하겠습니다. 당연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 생각은 이 도로를 비용부담을 못 한다고 그러면 어차피 도로를 해야 된다면 이것만 타당성 조사를 해보면 좋지 않으냐, 왜냐하면 이 도로가 도촌지구를 하고 난 다음에 구시가지와 이런저런 도로가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는지 안 되는지 타당성 조사를 해서 만약에 필요하다면 추진을 해야 할 것이 아니냐, 만약에 경제성이나 이런 것이 없다면 안 하더라도 경제성이 있고 꼭 필요한 도로라면 해야 될 것이 아니냐 해서 의회에 한번 보고를 드리자 해서 보고를 드리는 겁니다.
그것은 작년 11월 28일 협약이 완료되어가지고 주택공사에서 632억을 받았습니다. 저희들이 2월달에 도시계회결정을 해달라고 도에다 올렸는데 3월로 미뤄질 것 같습니다. 그것이 결정이 되면 행정행위 끝난 다음에 4월달부터 보상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절차를 최대한 빨리 밟으라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보상이 끝나야 공사를 시작하는 거잖아요?
저희들이 수도권 남부지역 광역도로망계획에 대해서 2006년 12월 안에 준공하도록 결정이 되어 있거든요. 그 안에는 가능합니다.
어차피 저희들이 당초에 2차선에서 6차선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설계변경 과정이나 행정절차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큰 어려움이었던 협약은 끝이 났고, 또 1,152억 중에서 632억은 이미 받아가지고 저희 통장에 넣어서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정행위만 끝나서 4월달부터 보상이 바로 들어가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홍준기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 하셨습니다.
라. 교통행정과
(10시 50분)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면 성심껏 답변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홍준기 위원님.
지원되고 있어요?
왜냐하면 3개월 이상 사업이 걸리기 때문에, 그것도 나름대로 검토를 해봤는데 용역비를 거기에서 곁들여서 하면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국장님 나오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 하셨습니다.
마. 교통지도과
(10시 55분)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홍용기 위원님
버스정류장 선정 문제는 구청에서 조사 중에 있고, 정류장 결정을 교통행정과에서 하면 시설을 우리가 할 겁니다.
2월말에 선정되면 얘기를 해주세요.
버스정류장 표지판은 어디서 관리하는 거예요?
서울대학병원 건너는 다리 하나 있잖아요, 교회 입구. 거기서부터 서울대학병원 입구까지 양쪽 변에 차가 쭉 서 있어요. 왜 그런가 알아보니까 서울대학병원에서 주차요금을 안 받았었는데 받으니까 방문객들이 그 양쪽 도로변에다 쭉 세우고 들어가는 거예요.
그럼 이 대책을 세워야 되요. 서울대학병원 측에서 요금을 안 받든가 아니면 견인을 해 가든가 해야 되요. 왜냐하면 거기 넘어 다니는 버스부터 승용차,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더군다나 길이 커브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위험해요.
그러니까 과장님이 관심을 갖고 가서 견인을 하든가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주차요금을 받지 못 하게 하든가 둘 중에 하나를 택해 줘야 되요.
주차요금을 받지 말라하는 것은, 하여튼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그런 규정 없어요, 겹쳐도 관계 없어요?
국장님! 신흥동 공원 부지 있잖아요, 주차장 부지에서 공원 부지로 가는 거. 그때 제가 듣기로는 이것은 모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 주차장 부지를 매입할 때 주차장 부지 외에 타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겠다라고 그 당시에 얘기를 하셨다는데 그런 경우 있었습니까?
그것 좀 참조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홍준기 위원님.
왜 그러냐 하면 처음에 성남시재개발구역했을 때는 그 지역이 해당이 되었었는데 이번에 2차 도시개발 재건축사업에는 신흥2동이 빠졌어요. 그 지역이 상당히 밀집지역인데 철거재개발에도 빠졌기 때문에 주차장 확보하는 것은 앞으로 확보할 수 있는 지역이 되었기 때문에 기존에 취소가 된다면 청수년수련관 밑에 지하주차장하는 것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교통지도과 업무보고를 끝으로 건설교통국 소관 200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2월 16일 월요일 10시부터는 시설관리공단 소관 200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하시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1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도시건설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2분 산회)
○출석위원수 10인○출석위원
한선상 김유석 홍준기
홍용기 김기명 오인석
장대훈 지수식 김대진
전이만
○출석전문위원
김현일
○출석공무원
건설교통국장 김인규
방재과장 김영선
도로과장 진광용
교통행정과장 정중완
교통지도과장 이동선
차량등록사업소 황동영
○기타참석인
교통시설팀장 김용훈
○출석사무국직원
주사보 최영숙
속기사 신은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