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성남시의회(임시회)

사회복지위원회회의록

제2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2년 8월 27일(화) 10시
장 소  사회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문화복지국소관2002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심사된안건
  1. 문화복지국소관2002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가. 사회복지과소관시정업무계획청취
    나. 여성복지과소관시정업무계획청취
    다. 문화체육과소관시정업무계획청취
    라. 위생과소관시정업무계획청취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김숙배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사회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02년도 시정업무계획청취로써 시정업무청취는 주민의 대표로서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을 대변해야 할 의무가 있는 우리 위원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의사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보고 중에는 가급적 질의를 자제하시면서 경청함으로써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의사일정에 따라 문화복지국 소관 4개 과에 대하여 2002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1. 문화복지국소관2002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위원장 김숙배  그러면 사회복지과, 여성복지과, 문화체육과, 위생과 소관 2002년도 시정업무계획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진행순서는 문화복지국장의 총괄보고 후 직제 순서에 따라 사회복지과, 여성복지과, 문화체육과, 위생과 순으로 보고를 듣고 위원님들의 질의와 해당 과장이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문금용 문화복지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총괄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문금용  문화복지국장 문금용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김숙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간 시민의 문화복지향상과 관련한 저희 문화복지국 소관 시정업무가 올바르게 추진되도록 도와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정업무추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2002년도 시정업무계획 보고 설명에 앞서 저희 문화복지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여성복지과장 조희동입니다.
  문화체육과장 황인상입니다.
  위생과장 서형석입니다.
  복지행정담당 오종호입니다.
    (간부인사)
  전문선 사회복지과장은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국가전문행정연수원 자치행정연수부 보고력향상과정 교육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저희 문화복지국의 업무보고는 사회복지과 8건, 여성복지과 6건, 문화체육과 15건, 위생과 3건, 종합운동장과 영생관리사업소 각 한 건으로 총 34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기 제출된 업무보고서를 중심으로 제가 기본현황에 대한 총괄 설명을 드리고 소관별 설명은 과소장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9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문화복지국 일반현황 끝에 실음-참조1)

  이상으로 총괄설명을 마치고 앞으로도 연구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문화복지국 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총괄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숙배  문화복지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가. 사회복지과소관시정업무계획청취
(10시 08분)

○위원장 김숙배  그러면 오종호 복지행정담당 나오셔서 사회복지과 소관 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중에는 해당 과 이외의 직원들은 나가셔도 되겠습니다.
신현갑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숙배  예.
신현갑위원  국장님 잠깐만요. 보고를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17페이지에 두 번째 종교 구분 지어놓은 게 있는데 개신교나 불교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천주교를 다니기 때문에 수치가 잘못된 것 같아서 말씀드리니까 통계치를 좀 고쳐야 될 것 같습니다. 천주교는 성남 전체에서 12개 성당이 있고 분당 40만 치고 0.8%해서 3만 2,000 구시가지 50만 치고 0.6% 3만 해서 신도수가 6만 2,000 정도가 됩니다. 고쳐놔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문화복지국장 문금용  이것은 아마 매번 매달 조사를 하는 게 아니라 연말에 전부 통계조사치로 해서 파악하기 때문에 이것은 조만간에 재조사를 해서 현실에 맞게,
신현갑위원  작년 연말에도 그랬어요.
○위원장 김숙배  정확한 지도를 해서 해주시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문금용  예, 알겠습니다.
윤춘모위원  사실상 우리 윤광열 위원님이나 신현갑 위원님이나 위원장님 같은 경우에는 재선, 삼선 의원이시기 때문에 쭉 보고를 받으시면 대체적으로 무슨 내용인지 다 아시는데 나머지 위원들은 초선의원들이기 때문에 약간 의문나는 사항들이 좀 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 잠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4페이지에 보면 각종 기금 운용에 대해서 있는데 이것은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여쭤보는 것입니다. 지금 조성 목표액이 있고 조성액이 있는데 조성된 기금에 대해서는 운영 주체가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평균 이자율을 보면 기금별로 이자율이 다 달라요. 제가 일반적인 상식으로 보면 문화예술발전기금 같은 경우는 7.2%, 체육진흥기금은 7.6%인데 이왕이면 이자가 높은 데다 기금을 운용하는 것이 일반 상식적인 선에서 더 나은 게 아닌가, 왜 이렇게 이자율이 다 다른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복지국장 문금용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조성목표액은 예산 범주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 장기적인 계획에 의해서 매년 해서 기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조례에 있는 기준은 각종 조례에 근거를 해서 기금 조성을 하고 있고 사용 용도도 당해 조례에 의해서 지출하고 있습니다. 단, 한 가지 이자율이 차이가 나는 것은 이것이 3년 단위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기 기금조성이 완료된 데는 종전에 이자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높고 근자에는 현재 5.2%로 낮아요. 여기서 평균 이자율로 잡아놨기 때문에 종전에 있던 것은 거의 두 자리 숫자의 이자를 받았다가 근자에 한 자리 숫자로 받다보니까 이율이 적습니다.
  이 내용은 저희들도 문화복지국 소관뿐만 아니라 타부서에 있는 기금운영관리가 법정 이자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당초 사업 목적 운영하는데 이자수익이 적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금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증액을 해서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각종 기금이 많기 때문에 우리 재정 범주 내에서 어떻게 기금 조성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냐 하는 내용이 저희들이 실무진에서 고민거리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는가 하는 것도 검토를 해야 할 사항이고, 또 기금을 늘리는 방법도 단기간에 늘려야 되느냐, 장기간에 늘려야 되느냐 또 어느 우선 사업을 기금 조성이 먼저 된 것부터 우선 증액시키고 뒤에 조성된 것은 연차별로 해야 되느냐 이런 것은 현재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각종 기금운용이 적정히 운영이 되어서 우리 시민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숙배  예, 이해가 되셨습니까?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회복지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행정담당 오종호  사회복지과 소관 200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9페이지 현충탑 이전 건립이 되겠습니다.
                                                (사회복지과 시정업무계획 끝에 실음-참조2)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숙배  오종호 복지행정담당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유철식 위원님 말씀하세요.
유철식위원  유철식 위원입니다. 31페이지에 보면 경로당에 대한 몇 가지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담당인 이 계장님이 나오셔서 답변하는 것이 낫겠습니다.
○가정복지담당 이종준  가정복지담당입니다.
유철식위원  신흥 3동에 노인정이 시에서 지어준 게 두 개가 있고 군부대에서 3,000만원에 전세로 얻어줘서 20평 분양지 1층에서 경로당을 운영하는 것이 있고 그런 상황인데 여러 가지 문제점은 업무보고기 때문에 다음 행정감사 때 그러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그때 말씀드리기로 하고 왜 제가 이런 자리를 빌어서 말씀드리느냐 하면 우리 위원님들이 여기 계시지만 지금 어떤 노인정이나 지역현안사업을 하려고 하면 가장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것이 우리 구시가지가 고도제한이 해제되어서 지가가 상승이 많이 됐습니다.
  현시가와 감정평가사가 매긴 금액이 맞지 않다 보니까 많은 애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흥 3동에 지상 2층으로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건물주인이 팔지 않아서 추진이 보류된 상태인데 앞으로 이런 문제점이 신흥 3동뿐이 아니고 어느 지역이나 이런 문제가 올해도 그럴 것이고 내년에도 현안문제가 대두될 것입니다. 그래서 감정평가사한테  현실 가격 보다 어느 정도 가깝거나 더 줘야만이 그 분이 건물을 팔려고 하지 그렇지 않으며 팔지 않기 때문에 현안사업에 애로점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니까 그런 것을 참조하셔서 땅 매입하는데 앞으로 재개발, 재건축 하려면 많은 것을 확보해야 됩니다. 그런 것을 염두에 두셔서 관심을 가져주십사 해서 몇 가지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가정복지담당 이종준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숙배  윤춘모 위원님.
윤춘모위원  윤춘모 위원입니다.
  38페이지에 보면 노숙자 보호가 있는데 우리가 사실상 IMF 탈피됐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현재 노숙자 시설이 3개소에 61명이 보호 인원인데 지금 우리 시에서 평가하기를 아까 보니까 시·구·동별로 1개반 3명 이상 구성해서 밀착 상담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현재 61명이 보호인원인데 현재 우리 성남에 노숙자 현황이 몇 명 정도가 됩니까?
○문화복지국장 문금용  우리 윤춘모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 이것이 계절별로 좀 차이가 납니다. 주로 지하철 이용하는 측면에서 많이 이용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변동되는 것이 서울쪽하고 저희 성남쪽에 지하철 연계되는 지역에서 꼭 몇 명이라고 못 박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세 군데가 있어서 지금 IMF가 끝났기 때문에, 지난번 언론 보도상에도 나왔습니다만 노숙자가 좀 줄어들지 않겠냐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수치는 별로 크게 줄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일부는 이렇게 쉼터에 넣어가지고 양말가공사업이랄지 사회 적응사업을 해서 일부 적정 급여를 모아서 자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도 노숙자 나가는 사람들은 우리 김숙배 위원장님도 아시지만 매번 길가에나 아니면 비닐하우스, 공원 부근에서 자유분방하게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아까 밀착상담이라는 것이 지하철역하고 공원 지역에 있는 사람들을 상담을 해서 가급적 쉼터로 들어갈 수 있도록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숫자가 많을 때는 IMF 때나 이용가능, 보호 수용 인원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많을 때는 100여명 넘을 때가 있다가 계절적으로 차이가 날 때는 90명, 좀 줄고 하니까 정확한 계측 수량은 파악을 못하고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저희들은 가급적이면 저희 지역에 이런 노숙자가 줄어들고 늘어나지 않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그런 입장에서 추진하겠습니다.
윤춘모위원  왜 그런 질의를 드리냐면 대략적으로 시 집행부에서 이런 노숙자 시설에 대해서 제대로 운영이 되려면 정확한 소요 예측이 되어야 그것에 대한 시설이라든가 예산의 확보라든가 추진사업이 나올 수가 있는 것인데 그 수요가 파악이 안 되면 안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제가 질의를 드렸고.
  앞으로 노숙자들도 통상 지하철역이라든가 아까 국장님 비닐하우스 그런 말씀들을 하셨데 일반 사람들이 일일이 손이 안 가는 구석구석까지도 집행부에서 정확한 수요 예측을 해서 그것에 맞춰서 추진사업들이 이뤄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위원장 김숙배  최윤길 위원님.
최윤길위원  최윤길 위원입니다.
  담당께서 말씀해 주십시오.
  15페이지를 봐주시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부분이 나오죠? 5개 복지시설이 나오는데 저는 구시가지, 신시가지 표현은 안 쓰겠습니다. 노인복지시설이 중원, 수정구로 편중되어 있는 부분이 보이죠? 그리고 앞으로 향후 시설건립계획을 보면 전부 수정, 중원구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분당구에는 시설이 필요없는 것인지 아니면 기 계획이 있어서 시설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어떻게 된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가정복지담당 이종준  실무담당인 가정복지담당인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분당지역은 구시가지와 달리 공동주택인 아파트가 다 들어섰기 때문에 아파트 공동주택관리령에 의해서 일정 규모, 500세대가 건립이 되면 경로당 한 개씩을 의무적으로 설치가 되도록 되어 있어요.
최윤길위원  경로당이 아니라 노인회관이죠? 지금 운영하고 있는 것은. 지금 각 동별로 해서 노인회관이죠?
○가정복지담당 이종준  그렇죠. 여가시설로 경로당이라고 그러거든요. 그렇게 운영이 되기 때문에 분당 지역에는 신규 수요가 별로 없고요, 구시가지는 전혀 없던 거,
최윤길위원  그러면 분당쪽에서 노인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태를 보면 지금 시에서 복지시설로 운영하고 있는 것하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운영의 방법이 틀려지겠죠? 그런 부분은 어떻게 지원이 됩니까?
○가정복지담당 이종준  운영비는 똑같이 지급됩니다. 구시가지나 신시가지나,
최윤길위원  분당구 노인회관에 어떤 부분을 지원하고 있습니까?
○가정복지담당 이종준  운영비하고 일반적으로 경로당에 주는 예산 전부다 똑같이 지급하고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그 부분이 얼마나, 약간의 어떤 부분은 지원이 되고 있는 줄 알고 있는데 어떤 시설을 운영하고 이런 부분은 거의 단체에서 지역에서 입주자 대표회의 그쪽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시에서 보조하는 부분이 극히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정복지담당 이종준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은 구시가지나 신시가지나 똑같이 지원이 되고요, 사회복지시설인 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것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그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위원장 김숙배  잠깐만요. 계장님. 그렇게 답변을 하시면 안 되고 지금 질의하는 의도가 시설도 지원을 하냐고 그랬어요. 시설은 지원을 안 한다고 얘기를 해야지.
○가정복지담당 이종준  시설 관계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분당은 계획된 도시로 해서 공동주택이 들어왔기 때문에 거기에 의해서 설립이 경로당이나 이런 게 조성이 되어 있고 구시가지는 그것이 안 되기 때문에,
최윤길위원  담당께서 잘 판단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 부분이 분당에는 어떤 이유로 안 된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제가 개인적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가정복지담당 이종준  참고로 이매동 같은 데는 경로당을 지어주고 했습니다.
○문화복지국장 문금용  지금 묻고 싶은 것은 경로당이 많다, 적다 보다는 노인복지시설 시스템이 수정구쪽에 치우치니까 지역의 균형적인 면에서 골고루 안배가 되면 바람직하지 않느냐 그런 의미로 물으신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사실은 노인인구가 늘기 때문에 노인복지에 저희들도 눈을 돌려야 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시설도 중요하지만 이런 복지시스템하고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는 노인 여가 및 복지시설 할 수 있는 내용관계는 복합 용도로 하는 것을 저희들도 개별로 있는 경로당 시설 보다는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분당쪽에는 노인전문병원이 제가 알기로는 늘푸른재단에서 병원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지방정부에서 지원할 것은 하지만 민간재단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해서 균형적인 노인 복지가 되도록, 종합적으로 균형적인 면에서 추진이 되도록 검토를 하겠습니다.
최화영위원  국장님 계시니까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보면 용인이라든가 기타 우리 성남시 보다도 더 인구수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노인복지시설인 노인전문병원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100만 시가 다 되어 가면서도 아직까지 치매병원이라든가 노인전문병원이 우리 성남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서 우리도 다같이 조금 있으면 갈 것 아닙니까. 시 차원에서 앞으로 노인전문병원을 유치할 계획을 장기적으로 갖고 계시는지 그것을 한번,
○문화복지국장 문금용  지금 노인전문병원이 없다고 하는데 우리 시에서 직접 투자한 사업은 아니지만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늘푸른재단에서 제가 알기로는 보바스병원인가요? 금곡동에 소재하는 전문병원이 금년 6월 1일에 개원을 했어요. 그 다음에 일반 민간부문 설립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 내용은 현재 저희가 여기서 답변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건소 사업하고 같이 노인복지 하고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보건소 사업과 같이 연계가 되어 있어요. 현재 벤치마킹도 하고 다른 시설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냐 어떻게 보면 민간유치, 저희들은 부지를 제공하고 민간부문에서 유치한다든지 복합용도로 하는 내용을 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최화영위원  일반적으로 보면 용인 같은 데 보면 정신병원이 있지 않습니까? 정신병원이라는 용어를 자꾸 쓰니까 이상해서 제가 구체적으로 그런 얘기를 안 쓰고 뭉쳐서 노인전문병원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보면 정신병원이죠. 그런 부분을 우리 성남시세를 본다면 틀림없이 그것은 우리가 민자를 유치하든지 어떻게 하든지 해서 있어야 됩니다. 장기적으로는 국장님께서 검토를 해주셔야 되는 것이 상당히 바람직한 사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문화복지국장 문금용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숙배  지관근 위원님.
지관근위원  보충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 자료 정리하고 업무보고할 때 국비, 지방비 지원 시설 중심으로만, 시설에 지원하는 중심으로만 자료 정리가 되어 있는데 성남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설비 이외에 프로그램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해줘야지 있는데도 불구하고 없다라고 판단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예컨대 노인인구가 4만 5,000명 정도가 된다 그러면 노인복지에 대한 수요가 있는데 기 지원되고 있는 국비, 지방비, 시설비에 민간법인이 이러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다 총체적으로 업무보고를 해줘야 됩니다. 그런 자료상에 누락되는 부분들이 제가 보니까 있어요.
  앞으로 업무보고 자료에는 그런 실태조사까지 해서 같이 제출해 주시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복지행정담당 오종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숙배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윤춘모위원  35페이지에 보면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지원에 대해서 나오는데 여기에 보면 장애인복지시설이 5개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장애인과 관련된 행사에 참여를 해보니까 공식적으로 장애인들이 있는가 하면 공식적으로 파악되지 않은 장애인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공식적으로 인가된 장애인복지시설이 있는가 하면 비인가 복지시설들이 많아요. 그래서 일부 소위 말해서 자선사업인데 지금 현재 시에서 파악하는 장애인수 현황이 정확하게 파악된 것 중에서 파악된 사람이 있고 노출하기 꺼려하는 장애인들이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시에서 파악하고 있는 장애인 중에서 파악되지 않은 장애인들이 대체적으로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지금 비인가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이라든가 현황이라든가 또 그것에 대한 차후 집행부의 지원책이라든가 그런 것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겠습니까?
○복지행정담당 오종호  그 내용 관계는 서면으로 답변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숙배  지금 그것이 답변하시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준비 안 된 것 같으니까 자세하게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행정담당 오종호  예, 자료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숙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오종호 복지행정담당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면 사회복지과 소관 2002년도 시정업무계획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유철식위원  위원장님. 한 10분간 정회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숙배  예, 정회요청이 들어왔는데 쉬었다 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4분 회의중지)

(11시 1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숙배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여성복지과소관시정업무계획청취

○위원장 김숙배  다음은 조희동 여성복지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여성복지과장 조희동입니다. 여성복지과 소관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45
페이지입니다.
                                                (여성복지과 시정업무계획 끝에 실음-참조3)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숙배  여성복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관근 위원님.
지관근위원  '국·공립 보육시설 장애아 보육활성화' 59페이지인데 성남동 제2복지회관 위탁단체가 제가 알기로는 성남동 제2복지회관 위탁받기 전에 민간장애아전담시설을 운영했었거든요.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지금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동시에 같이 하는 겁니까?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다른 데에서 운영을 해요. 시설장을 변경해서 들어왔습니다.
지관근위원  아니면 민간장애아전담시설을 매매를 하고 이쪽 푸드뱅크에서 국·공립시설에 의해서 장애아 보육을 하겠다는 거죠?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그것은 무관합니다.
지관근위원  무관한데 예전에 인건비 3인을 지원 받던 시설을 제3자에게 시설장만 교체하신 것인지 매매를 하신 것인지,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시설장 변경해서 들어온 사항만 저희가 알고요, 그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지관근위원  왜냐하면 국비, 지방비 받는 시설을 시설장만 교체를 했다고 하면 이해가 가는데 매매했을 경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민간시설에 대해서 매매를 할 수는 있겠지만 지원 받는 시설을 매매할 경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구체적으로 알아서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관근위원  그것은 개선책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예.
이형만위원  이형만 위원입니다. 48페이지를 보게 되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에 대해서 나오는데 우리 성남시에는 몇 명이 계십니까?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세 분이 계시다가 한 분이 4월에 광주시로 전출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보호하고 있는 분이 두 분입니다.
이형만위원  그런데 지금 300만원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분들한테 금액적인 지원 말고 다른 지원은 뭘 해주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다른 지원은 금액적인 거 제외를 하면 평소에 전화해서 안부도 묻고 병원에 가신다면 모시고 가서 치료를, 지금 한 분이 백내장이라서 모시고 가서 치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형만위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계시네요.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예.
이형만위원  그리고 52페이지를 보게 되면 특수학교에 대해서 나오는데 지금 장애아동이 175명으로 통계가 나와있거든요. 실질적으로 특수학교에 해당할 수 있는 분들이 100여명 이상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정도 되면 우리 성남시에도 조만간 100만을 내다보고 있는데 특수학교를 신설할 생각이 있는지,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특수학교가 두 개가 있습니다. 혜은학교, 성은학교 해서 수정에 하나, 분당에 하나 그렇게 있는데요. 저희는 학교 차원이 아니고 어린이집,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서 보호할 아이들, 일반 아이들하고 통합해서 보육시킬 그러한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형만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숙배  다른 위원님.
윤춘모위원  윤춘모 위원입니다.
  55페이지에 보면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원에서 여성복지회관에 대해서 나오는데 지금 보면 지난번에도 제가 의장님하고도 그런 말씀을 나누었는데 지금 여성복지회관이 있고 여성문화회관이 있어요?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예.
윤춘모위원  여성문화회관은 분당에 새로 건립이 된 거고 여성복지회관은 수정구 단대동에 있는데 복지회관은 우리 문화복지국 소관이고 여성문화회관은 자치행정 그쪽으로 갔죠? 그러면 여성문화회관은 여기서 관할하지 않나요?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저희가 관할은 안 하고요, 나중에 들어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일부 보고서는 받고 있습니다.
윤춘모위원  그러면 여성문화회관하고 여성복지회관하고 여성문화발달이나 여성권익신장을 위해서 어떻게 역할을 분담하나요? 제가 지난번에 여성복지회관에 방문을 해서 쭉 보니까 여성문화회관은 주로 취미 위주로 하고 여성복지회관은 취업위주로 그렇게 운영을 한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실제적으로 제가 여성복지회관을 쭉 보니까 여성문화회관하고 너무 달라요. 비교가 된다 이거죠. 시설면에서도 들어가봤더니 굉장히 쾌쾌한 냄새도 많이 나고 의자도 통일된 게 아니라 어디서 주워다가 놓고 그랬는데 실제적으로 재활이나 취업이나 부업을 위해서 교육을 해야 되는데 여성복지회관의 시설면에서 보강할 계획은 없나요?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시설면에서는 거의 20년이 다 돼 가기 때문에 재작년서부터 계속적으로 연차적으로 시설 일부를 조금씩 조금씩 변경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이 예산을 많이 확보를 해주셨어요. 보일러도 교체를 하고 또 냉·난방기 교체를 해서 지금 냉방은 참 잘되요. 집기도 일부 교체한 데 있고 교체해야 될 데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냉방기 교체 일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쪽하고 다른 것은 여성문화회관은 자격증 반이 없어요. 여성복지회관은 취업위주입니다.
자격증을 취득해서 취업이나 창업을 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최화영위원  국장님. 여성과에 많이 지원해 주세요. 이런 소리 안 나오시게. 혹시나 이것은 제가 국장님께 여쭤보는 것인데 우리 문화복지국에서 국비나 도비를 신청한 현황같은 게 있습니까?
○문화복지국장 문금용  있습니다. 저희들이 다른 부서와 달리 국·도비 사업이 많습니다.
최화영위원  제가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정말 우리 시는 재정자립도가 높다고 해가지고 국비 도비가 많이 지원이 안 되는 것으로 언뜻 들었는데, 가능하면 국장님이 우리 시의 모든 시민들을 위해서 국비 도비를 많이 신청을 하시는 것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고, 물론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그런데 국비 도비를 신청해가지고 우리 시에서 꼭 우리 문화복지 차원에서 사용할 부분에 꼭 써야 되는데 어디에서 보니까, 제가 자세한 것은 모르겠습니다만 보니까 금년에는 그렇게 많이 신청 안 하신 것 같더라고요.
  현황이 있으면 그 자료좀 나중에 주실래요?
○문화복지국장 문금용  예.
○위원장 김숙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지관근 위원님.
지관근위원  여성복지회관에 주부부업정보센터가 있습니다. 부업정보센터 운영현황을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실적이 대단히 저조합니다. 그 시스템이 어떻게 구축되어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좀 해주시지요.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저희가 수강을 수료하고 간 사람 중에서 본인이 원하면 은행식으로 등록을 해놓습니다. 등록을 해놓고 다른 데서 연결이 오면 그 사람에게 맞게 해서 연결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분을 확실하게 주민등록등본까지 해서 제공을 해주고 있고요,
지관근위원  부업정보센터가 우리 성남시 중원구·수정구에 보면 저소득 여성들이 부업을 통해서 경제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 부업정보센터를 활용을 전혀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예컨대 부업 일거리를 보통 비공식적으로 확보하고 하는데, 시에서 예산을 투입해서 부업정보센터를 운영하면 이것을 부업을 하고자 하는 주부들이 활용을 해야 되는데, 예를 들면 컴퓨터 사용능력에도 상관관계가 있겠지만 어쨌든 홍보도 상당히 미흡한 것 같고, 하청 받을 수 있는 일거리들 정보라도 많이 수집이 되어 있으면 홍보를 더 많이 해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강구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알았습니다.
최화영위원  56쪽 보면 실버할머니대학 운영이라고 해놨는데, 실질적으로 스포츠댄스를 하시고 이러는 것은 아름답게 보이고 건강에도 좋고 한데, 경로당에 가보면 할머니들이 고스톱 10원짜리 이런 것만 하실 생각이지 사실 이런 것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할머니들만 모시지 말고 우리 과장님이 시간이 있으시다면 스포츠댄스 하시는 분들을 몇분이라도 모시고 각 경로당에 다니시면서 시현을 해보이는 거지요. 해보이면 노인분들이 '아! 나도 가서 배워야 되겠다.' 해서 오실 수 있도록 경로당 방문해서 홍보활동을 하셔야 됩니다.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노인회지회별로 노인대학이 있고 수정구에 노인복지회관도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연계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춘모위원  제가 하나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복지라고 하면 노인복지 여성복지 아동복지 해서 다양한 형태의 복지가 있는데, 지금 여성과 관련해서는 여성복지회관이 있고 노인들은 노인복지회관이 있어요. 그런데 제가 한번 정책적으로 질의를 드리는데, 지금 청소년문화센터라고 해서 청소년문화의집 같은 것도 있는데, 우리 성남시에는 아직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들이 맘껏 즐기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예를 들면 가칭 어린이회관이라든가 이런 시설들이 아직 없거든요. 그래서 아동복지 차원에서, 지금 서울 같은 경우에는 삼성동 같은 데는 삼성어린이박물관이 있어서 대부분 성남시 아동들이 어떤 과학공부라든가 이런 것을 하려면 거기를 가야 되고, 이번에 성균관대 앞에 생체박물관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교육적인 차원에서 거기를 가는데 가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선대요.
  계속적으로 얘기가 나오지만 100만을 바라보는 우리 성남시 차원에서도 이런 아동복지 교육센터, 놀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어린이복지 아동복지 차원에서 어린이회관을 성남시에 건립할 계획은 없는지? 그런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아직까지는 검토를 안 하고 있고요, 만약에 큰 건물이 뭐가 들어설 경우에 시에서 거기에 1개 층이나 몇 개 층을 어린이회관 쪽으로 생각을 해본 적은 있습니다. 저희가 타 시 벤치마킹을 해봐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윤춘모위원  예.
○위원장 김숙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여성복지과장,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없으시면 여성복지과 소관 2002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우리 4대에 들어와서 위원님들 참 의욕을 가지고 질의하시는 것을 보니까 우리 사회복지위원회가 굉장히 발전을 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특히 여성복지에 대해서 과거에 저 혼자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왔었는데 이번에 여성복지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보여주셔서 아주 힘이 나고 우리 여성복지과장님! 더 열심히 하세요.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예.
○위원장 김숙배  많이들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 문화체육과소관시정업무계획청취
(11시 43분)

○위원장 김숙배  다음은 황인상 문화체육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문화체육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 시정업무계획 끝에 실음-참조4)

○위원장 김숙배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관근위원  문화예술회관 관련인데요, 뮤지컬극장이 당초에 계획이 있었지요?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이게 현안사항으로, 제가 자료 마련을 안 했는데요, 그 사항에 대해서 잠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관근위원  예.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주)에이콤이라는 명성왕후 제작회사가 있습니다. 대표가 공동대표이사로 윤호진과 김영환 씨인데요, 그 분들이 저희 시에다가 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그 분들이 뮤지컬을 하나 제작하는 데 보통 10억에서 20억의 예산이 투여된답니다. 그리고 뮤지컬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대한민국이 최고랍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경영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맹점이 뭐냐하면 예술의전당이나 LG아트홀을 한 번 대관을 받아서 10억이나 20억의 투자비를 회수하려면 최소한도 3개월 이상의 공연을 실시해야 된답니다. 그런데 예술의전당이나 LG아트홀이나 어느 한 사람에게 장기간 대여를 못 해주니까 이 분들이 뮤지컬전용극장이 필요하다. 그러면 뮤지컬전용극장을 어디에다 설립하는 것이 가장 좋겠는가 라고 스스로 판단해서 분당, 특히 성남 중에서도 분당이 되겠는데 분당의 문화수준이 강남보다도 높다는 판단하에 이것을 분당에다가 지어야 되겠다. 그래서 저희 시에다가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을 해주면 자체 자금으로 펀드를 조성해서, 약 15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서 뮤지컬전용극장을 짓기로 세부적인 협약을 맺은 다음에 뮤지컬전용극장을 건립해서 일정기간 사용 후에는 성남시에 기부채납하는 쪽으로 의향서를 보내와서, 뮤지컬전용극장이라는 것이 성남시 시민에게 문화 접촉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서는 성남시의 문화예술도시의 위상도 더 높일 수 있다는 취지하에서 저희가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가장 문제가 뭐냐하면 저희한테 의향서를 제출한 에이콤 측에서 SYM이라는 펀드회사에 위탁을 줬는데 150억원의 펀드 조성이 여의치 않은 거예요. 그래서 계속해서 연장연장해서 8월 31일까지 의향서 기간을 연장을 해줬습니다. 연장해 줬는데, 일부에서는 뮤지컬전용극장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 하는 그런 염려도 있었는데요, 일주일 전에 의향서를 제출하신 에이콤의 회장과 부회장이 저희 시장님과 면담을 했습니다. 면담을 해서 오스트레일리아하고 KT와 여러번 다각도로 지금 추진을 하고 있다는 그런 보고를 받았어요.
  그래서 연말까지만 기한을 연장해 주시면 꼭 뮤지컬전용극장이 되도록 그렇게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문제는 재원마련이 문제가 될텐데, KT 이상철 사장이 장관 취임한 이후에 KT의 투자 의지라든가 이런 것은 좀 확인 안 해봤습니까?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그런데 저희 시 쪽에서 이상철 장관님이나 지금 새로 취임하신 이용경 사장님한테 전화드리기는 좀 무리이고 해서 밑에 실무진한테 강력히 요구도 하고 이랬습니다만, 실무진에서는 결국은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느끼는 것은 뮤지컬전용극장에 대한 어떤 경영마인드라고 할까요, 그것이 수준 차이가 KT 밑에 실무진과 위의 경영층과의 차이가 너무 크다보니까 아직, 정식문서로 우리가 시에서 KT에 제안서를 보냈어요. 그 답변을 실무선에 물어보면 부정적인 것으로 받았는데, 정식으로 문서는 아직 안 왔습니다.
지관근위원  그러면 문화예술회관도 한 800억 투자를 해서 준비를 하는데 200억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하면 시에서 재정 투입에 대해서는 용의가 있는 것인지? 그것이 안 된다고 하면.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실무진에서의 생각은 민간부문이 투자를 함으로써 거기에 대한 경영권도 갖게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투자한 사람이 경영을 맡게 되면 그 경영은 더욱 확대될 수 있는 것이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래서 시에서 재원을 투자하기 보다는 민간부문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까 행정적이나 다각적인 방법으로 해서 민간부문의 투자라든가 여러 가지 여건을, 저희가 시장님 명의로 KT에 제안서를 보냈듯이 다각적인 방법으로 해서 민간부문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가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지관근위원  좋습니다.
  문화예술회관이 건립이 되면 운영과 관련해서 중점적으로 할 장르가 있다라고 한다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문화예술회관 장르가 최고 수준의 음향설비시스템 관계 때문에 논란이 좀 있었는데요, 예술의전당이나 KT의 관계자도 같이 참여를 시켜보면 그 분들도 지금 위원님과 같은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저희가 예를 들어서 대극장 같은 데가 다목적홀로 지금 설계가 됐고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성남시에는 문화예술계 지금 파악된 것만 해도 126개 문화예술 단체가 있습니다. 그 외에 여러 시민들이, 어떤 장르의 강연회가 됐든 학술회가 됐든 음악회가 됐든 간에 시민들이 원할 때는 시민에게 대관을 해줘야 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용으로 지금 추진을 못 하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어느 전용의 장르를 접목시키지 못 하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지금 시립교향악단도 창단 계획도 있고 한데 국악단 창단 계획은 혹시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국악단 창단도 내년 하반기에 창단을 목표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시사편찬위원회 있지요. 구성 방안과 관련해서 예컨대 역사를 편찬하는데 문화원에 위탁줘서 하도록 되어 있는데 각계계층의 참여방안하고, 8·10광주대단지사건이라든가 역사적 규명, 판교역사 사료화라든가, 민선 1기 2기에 대한 사료 작업이 수록되도록 해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런 내용들까지 성남시 역사를 편찬하는 데 있어서 보강이 되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성남시의 하나의 발전사가 역사니까 역사가 빠짐없이 수록될 수 있도록 저희가 추진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숙배  최화영 위원님.
최화영위원  문화관광벨트 조성 66쪽요. 과장님께서 남한산성 유원지 권역으로 해가지고 관광 자원화를 한다고 그러는데, 정말 말은 그럴 듯 한데 사실 우리 과장님이 구체적으로 어떤 시설을 해가지고 관광객들이 올 수 있겠습니까? 제가 여쭤보는 요지는 과연 그 시설을 해가지고 관광객들 어느 정도 수요 예측할 수 있느냐?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저희 남한산성 유원지 권역은 너무나 잘 아시겠지만 매일매일마다, 특히 토요일 공휴일에는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산책 또는 남한산성 등산로를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용이 있고 지금 현재는 공원 내에 공연장이 있고 민속공예관이 현재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 있는 지역이 옛날에 주차장으로, 경기교통 버스 주차장으로 이용해서 굉장히 보기에도 안 좋았는데, 이 지역에서 관광객이라고 하면 내국인 이렇게 분류가 되겠습니다만, 지금 현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또 그곳이 명소로서 널리 알려지면 구시가지나 더 나아가서는 분당 지역에 있는 시민들까지도 그 지역을 더 많이 이용할 것이라는 그런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 지역에는 가장 열악한 것이 그 지역에 차를 갖고 가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하에는 100여대 정도의 주차장을 넣고 그 위에는 조형분수 옥상정원 이런 것을 설치해서, 처음에 얘기했지만 외국 관광객보다는 우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쪽으로 해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최화영위원  제가 은행2동 출신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어서 여쭤보는 것인데, 인구수가 구시가지 신시가지 다 포함해서 아마 금곡동하고 우리 은행2동이 제일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불행하게도 100석 정도 되는 사설독서실이 한 개 뿐이고 나머지 애들이 공부할 공간이 없어요.
  그래서 저는 여기에다가 특별히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시설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런 시설을 할 바에는 차라리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을 거기에 같이 넣었으면 어떻겠나 하는 생각이 있어서 추가로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이것은 관계부서하고 한번 협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숙배  윤광열 위원님.
윤광열위원  일전에 시장께서 모란시장을 이전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계획에 따라서 관광벨트도 변경이 되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그 이전계획은 지금 어떻게 추진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모란시장의 담당부서는 지역경제과이고 저희는 모란민속공연 등을 통한 모란시장 지역 활성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 민속예술을 찾아서 공연을 함으로써 시장에 오시는 분들이 시장도 보고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 공연도 보고, 그런 개념에서 공연을 활성화하는 업무를 저희 문체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경제과에서 모란민속시장을 추진했는데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잠정적으로 현 상태를 보류하는 것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문화관광벨트 조성된 이 상태로 계속 추진되고 모란시장은 이전계획이 전혀 없다 이런 얘기입니까?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예. 모란관광벨트 조성사업은 완료를 해서 지금 운영중에 있기 때문에 저희가 모란시장이 이전되기 전까지는 그 공연장을 통해서 국비 도비를 많이 지원받아서 전국에서 유명한, 잊혀져 가는 우리 민속공연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쪽으로, 공연장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모란시장 이전에 대한 계획에 대해서 장소 물색 같은 것은 지금 지역경제과에서 어디까지 검토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그것은 첫째는 모란시장이라는 것이 인근성이 확보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바로 인근지역에, 모란시장이 이전을 하더라도 가야 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있는 모란시장을 떠나서는 모란시장이 활성화 될 수 없다는 전제가 되겠지요. 그래서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바로 인근지역의 그린벨트를 최적지로 보고 있습니다만 그린벨트 해제에 관한 사항이 쉽지 않고 중앙정부의 결정사항이 지금 지체되고 있다고 봅니다.
윤광열위원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예.
윤광열위원  그리고 청소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계신데, 지금 관급자재가 원활하게 공급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 만약에 공기가 지연되면, 또 공사업체들이 공기 단축을 위해서 부실공사를 할 수 있는 여지도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계획하고 계시는 사항은 있으십니까?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그래서 저희가 추진하면서도 감독이라든가 모든 관계는 건축과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저희가 수시로 감독공무원들하고 현장 소장, 감리단들까지 저희 과하고 회의를 개최해서 문제점을 도출시켜서 지금 여러 가지 공사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철근 같은 것은 건축경기가 부쩍 활성화되는 바람에 아마 철근 수요공급에 문제가 있어서공기나 여러 가지 문제가 대두됐었는데 앞으로 내용을 수집을 해서 지금 어느 정도는 소화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그렇게 해도 관급이 조달이 안 된다면 사급 자재라도 활용을 해서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문화예술회관 같은 것은 예술전용극장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시공을 해주지 않으면 나중에 엄청난 피해가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보수공사도 어려워요. 이러한 것을 감안하셔서 처음에 공사하실 때 철저하게 시공사에 감시, 감독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감독 부서에 위원님 말씀 전달해서 공사감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 우기철인데 지금 철근이나 건축자재를 보관을 제대로 해서 녹 발생이 생기지 않게 해야 되는데 거의 보면 발생된 상태로 공사를 하고 있다는 거죠. 이럴 경우에는 나중에 부식으로 인해서 건물이 크레임되면 누수가 발생되고 누수가 발생되면 재시공을 해야 되는 문제가 생기는데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시에서 감리감독을 보다 철저히 해야 되지 않나, 거기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 면밀하게 철저하게 잘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윤춘모위원  윤춘모 위원입니다. 보고 잘 받았고요, 현재 우리 성남시가 디자인문화벤처도시라는 것 때문에 그런지 '문화'자 들어가는 명칭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구분이 잘 안 되어서 질의를 드리는 것인데 지금 중앙문화정보문화센터, 수정문화정보센터 이런 용어가 있고 큰 규모죠? 그리고 이번 보고에 나온 서현문화의 집이 있고 각 동사무소별로 예를 들면 단대동 문화의 집 이렇게 해서 동별로 문화의 집이 있고 또 중간 단계에 옛날에 청소년 문화의 집이라든가 아니면 교육청 옆에 성남문화의 집 이 구분이 뭡니까?
  왜 제가 이런 질의를 드리냐면 규모가 다른데 예를 들어서 컴퓨터를 하나 배우려고 해도 동사무소에 가도 초급이고 그냥 일반 중간 단계 가서 배워도 초급이고 이것이 전문성이 결여된다는 거죠. 제 질의의 요지가 뭐냐면 이 문화의 집이 규모가 큰 데가 있고 작은 데가 있으면 작은 데는 초급 단계의 교육을 받고 좀 큰 데는 중급, 고급 과정을 해야 되는데 어떻게 보면 풍요속에 빈곤이라고 문화의 집이나 문화와 관련된 교육 이런 것은 많은데 거기서 배우는 것은 초급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런 단계별로 차별화된 교육, 차별화된 운영방식이 필요한 게 아닌가, 예를 들면 동사무소는 기초 단계, 동사무소에서 조금 거리라든가 접근성이 불편한 곳은 중급 단계의 프로그램이나 수준을 하고 더 나아가서 수정, 중원, 분당 문화정보센터 이런 데는 고급단계 이런 식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이 더 합당하지 않느냐,
○위원장 김숙배  과장님. 제가 거기에 부언해서 조금 말씀드릴게요. 지금 윤춘모 위원이 질의하신 게 제가 수차 질의했던 거예요. 건의를 했던 것인데 동사무소가 원래 명칭이 자치센터입니다. 이것을 동사무소에서 죄다 문화의 집이라고 붙였어요. 그것을 제가 지적을 많이 했습니다. 같은 의견이신데 그 단계를 초, 중, 고급으로 하자는 것은 저도 그때 의견을 내놨었어요. 그런데 이게 주민의 반발이 커요. 워낙 주민의 수가 많다보니까 거기서 초급 교육을 받기도 너무 모자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시도해 보려고 하다가 하지 못했다는 것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최화영위원  그래서 부언해서 말씀드리자면 예를 들어서 우리가 시민들한테 자치센터나 문화의 집에서는 시민들한테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기초 단계만 제공하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그 다음 단계는 사설학원이나 아니면 유학을 가서 배우든가 이렇게 해야지 전문화하는 것은 본 위원은 전혀,
○위원장 김숙배  그러니까 이번 기회에 그것만큼은 시정을 해주세요. 동사무소에서 얘기하는 문화의 집은 자치센터로 이것을 처음 뜻대로 아주 거기는 명칭을 바꿔주시고 문화의 집은 문화의 집으로, 그래서 제가 그때 중앙문화정보센터에 가서 감사할 때 그것을 지적한 거예요. 중앙정보센터쯤 되면 영어든 중국어든 한 급수 올려라, 거기는 올릴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중앙문화정보센터 같은 데는 초급반으로 하지 말고 급수를 올리라고 그때도 했습니다. 그런 것을 참고하셔서 명칭을 정리해 주세요.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그 관계는 총무과하고 여성복지과하고 협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숙배  좋은 것을 지적하신 겁니다.
윤춘모위원  제가 한 가지 더 말씀드릴 게 제가 이번에 복지위원회 들어와서 문화복지국에 관련되는 예산지원 현황을 자료 제출을 받았는데 오늘 보니까 문화행사가 많아요. 그런데 한 가지 최근 예를 들면 시민영화의 밤을 했죠?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예, 얼마 전에 했습니다.
윤춘모위원  그 예산액이 제가 보고 받은 내용으로는 2,000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그것을 투자해서 이틀간 단독 행사를 위해서 2,000만원, 3,000만원 지원하는 것 보다 앞으로는 연계성있게 영화의 밤이면 그것과 관련되는 연관 행사를 통해서 행사를 추진해야지 한 가지 행사만 뚝 떨어뜨려서 하면 문제가 있지 않느냐, 예를 들어서 여기에 보면 시조경연대회에 1,000만원, 무슨 국악공연하는데 1,000만원 이렇게 개별 행사로 1,000만원, 1,000만원 하는 것 보다 그 부류가 비슷한 것을 묶어서 행사를 겸해서 하면 훨씬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서 전통과 관련되는 것이 시조경연대회, 국악경창대회, 연날리기 대회 이런 것이 있는데 이것이 각 1,000만원씩 배정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렇게 하는 것이 어떤가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그렇게 대안을,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위원님 말씀,
신현갑위원  내년서부터,
○위원장 김숙배  연구 검토하시라고, 의견으로 받으시고.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예, 연구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숙배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지관근위원  현안문제 하나만 하겠습니다. 일화문제인데 기독교계를 설득하겠다고 나와 있어서 제가 알기로는 올 11월 27일인가 운동장 사용에 대한 만기,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끝나죠.
지관근위원  예. 그러다보면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기독교계하고 축구계하고 시하고 3자가 만나서 해결책이 마련이 되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기독교계를 설득하겠다라고 한 의미가 뭔지,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저희가 얼마 전에 기독교 목사님 5분이 저희 시를 방문해서 시장님 면담을 했습니다. 면담 과정에서 일화문제로 제가 배석을 했습니다. 시장님 말씀은 시민들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목사님 의견을 받을 수 없다는 말씀을 명쾌히 하셨고요, 그 과정에서도 목사님들이 수긍을 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디펜스라는 축제를 하는데 지원을 해달라는 말씀을 바로 하시고 그리고 끝난 다음에 거기에 대한 정다운 교회 이동원 목사님라고 디펜스 그룹의 총무를 하시더라고요, 밖에 나가서 그 분하고 저하고 20분 동안 대담을 했습니다. 저희 논리는 결국 목사님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그런 시위를 함으로써 그 교회를 더 선전하는 것밖에 안 되지 않느냐, 널리 알린 것 아니냐 그런 논리에 수긍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젊으신 분이라서 이해가 빠르시더라고요. 일화축구단이 한 번 협의하긴 했는데 어디로 나간다 그것은 목사님들 본인도 그렇고 별로 원치도 않고 그렇게 될 수도 없다고 하시는 것을 인지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위원장 김숙배  잠깐만요. 종교적인 문제는 위원들이 종교가 다 다르세요. 이것은 우리가 업무보고 중에는 받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저도 교인인데 그것은 나중에 개별적으로 물어보시고 이것은 그냥 유인물로 참고 삼아 보시고 궁금한 것은 개별적으로 질의하고 답변,
지관근위원  개별적인 게 아니죠.
○위원장 김숙배  왜냐하면 여기서 기독교 나오면 천주교 나오고,
지관근위원  그게 아닙니다. 종교적인 얘기가 아니고 3자가 공히 가시화를 시켜야 됩니다. 11월 17일 이후에 사태가 악화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나 기독교회, 일화 3자가 해결 방안을 가시화 시켜야 합니다. 시민사회의 문제이고 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집행부의 해법 자체가 조용조용 안에서,
○위원장 김숙배  아니, 지 위원님. 제가 자꾸 말씀을 드려서 죄송한데 이것이 작년에 우리 위원회에서 오래 다루다가 손을 뗀 건이에요. 그러니까 이것이 여기서 결정이 안 나,
지관근위원  아니, 여기서 결정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위원장 김숙배  의견을 제시하면 또 상대방에서도 골치가 아파요.
신현갑위원  이렇게 정리를 했으면 좋겠어요. 일화축구단 문제는 계속 재개한다는 얘기죠?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협약이 파기되지 않는 한은 계속 해야 됩니다.
신현갑위원  그러니까요. 재개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거기에 따른 파생되는 문제는 문제가 발생되고 난 이후에 의회에서 따질 것이니까 문제가 안 되게끔 처리하면 될 거예요.
최윤길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숙배  예.
최윤길위원  저는 지금 현재 성남시축구협회 이사입니다. 그래서 일화축구단 문제나 학교축구에 관심이 많아서 제가 우리 사회복지위원회에 문화체육에 있어서 일익을 담당할까 해서 제가 자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일화축구단 문제를 제가 여기서는 말씀 안 드리려고 했는데 얘기가 나오니까 얘기인데요. 우리 성남시민이 100만입니다. 그리고 아까 유인물에서도 보셨지만 기독교인들이 불과 10%입니다. 절대 다수가 일화축구단이 우리 성남시를 위해서 있어야 된다면 일개 어느 단체가, 그것은 기독교든 천주교든 불교든 어느 소수가 판단해서 이것을 내보내고 안 보내고 할 차원이 아닙니다. 시에서 해줘야 될 것은 절대다수가 원하는지 아니면 절대다수가 원하지 않는 것인지 이것을 판단 잘해서 해주시기 바라고요. 저는 그렇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 시장님께서도 제 의견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부분도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전에 임기 때는 그런 부분에서 접근을 안 하고 다른 부분에서 접근했기 때문에 문제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일화축구단이 문제가 아닙니다. 성남체육에. 우리 성남에 초등학교 축구단이 몇 개인지 아십니까? 4개 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축구단이 한 개가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풍생고등학교 1개 있습니다. 초등학교 축구단이 4개가 있고 중학교가 1개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초등학교 축구, 유소년 축구단은 중학교 갈 때 어디로 가야 됩니까? 이 부분은 좀 깊이 제가 개입해서 다뤄가야 할 문제입니다. 그 부분은 여기서 말씀 안 드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과장님. 우리 성남이 축구에 대해서 유명한 일화축구단, K리그에서 가장 우승 많이 한 일화축구단이 성남에 있고, 성남시를 축구의 보고라고 볼 수가 있는데 학원축구가 이렇다는 것, 체계가 없다는 것은 다시 한 번 집고 넘어가야 될 부분입니다. 그래서 성남시축구협회에서도 이 부분을 상당히 민감하게 보고 있는 부분이니까 이 부분을 검토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숙배  유철식 위원님.
유철식위원  저는 시간이 많이 가서 간단명료하게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다행히도 청소년 문화공간이 없어서 성남에 100만의 인구가 가까운 도시로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도 분당에는 서현청소년문화센터가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중원도 내년에 공사 착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중원청소년문화센터 같은 경우는 도비와 국비, 시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분당과 중원에 청소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니까 청소년들이 가까운 곳에서 놀이공간이 필요하다고 하면 수정구에도 수정구청소년문화센터를 건립해야만이 타당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희망대공원에 청소년수련관이 있는데요. 그것도 앞으로 위원님 질의하신 데 대해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숙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체육과 소관 2002년도 시정업무계획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라. 위생과소관시정업무계획청취
(12시 49분)

○위원장 김숙배  다음은 서형석 위생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서형석  위생과장 서형석입니다. 위생과 소관 2002년도 주요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 8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위생과 시정업무계획 끝에 실음-참조5)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숙배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위생과 소관 2002년도 시정업무계획청취를 끝으로 문화복지국 소관 사회복지과, 여성복지과, 문화체육과, 위생과 소관 2002년도 시정업무계획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생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 영생관리사업소, 3개구 보건소 소관 2002년도 시정업무계획청취하겠습니다.
  10시까지 위원회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사회복지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54분 산회)


○출석위원수  10인  ○출석위원  
  김숙배  윤춘모  유철식  신현갑
  최화영  지관근  최윤길  이형만
  윤광열  김미라
○출석전문위원  
  김유근
○출석공무원  
  문화복지국장  문금용
  여성복지과장  조희동
  문화체육과장  황인상
  위생과장  서형석
○기타참석인  
  복지행정담당  오종호
  가정복지담당  이종준
○출석사무국직원  
  주사보  홍상표
  속기사  한선영
  속기사  봉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