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시 1995년 8월 9일(수) 10시 38분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제41회성남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2. 경기도교육위원회교육위원후보자추천의건
3. 성남시행정기구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
4. 성남시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
부의된 안건
1. 의사계장(조경희)보고
2. 제41회성남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의장제의)
3. 경기도교육위원회교육위원후보자추천의건
4. 경기도교육위원회교육위원후보추천자인사
5. 성남시행정기구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성남시장 제출)
6. 성남시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성남시장 제출)
(10시38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1히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계장의 보고를 들은 후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계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의사계장(조경희)보고
먼저 제4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7월 26일 이인순 의원 외 16명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39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임시회 집회의 요구가 있어 7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남시의회 회의규칙 제16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의사일정을 협의하였으며, 지방자치법 제39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7월 29일 성남시의회 공고 제95-5호로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 3309-425번지에 설치된 게시판에 공고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 2일 임시회 소집안내문과 의사일정 그리고 교육후보자 등록현황을 동봉하여 각 의원님 댁으로 송부하여 드렸습니다.
다음은 금번 임시회에서 심의할 안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경기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임기가 95년 9월 1일 만료됨에 따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 제5항의 규정에 의거 새로운 교육위원 선출을 위하여 95년 7월 22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8조에 의거 경기도의회 공고 95-15호로 공고되어 우리시의회에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6명이 교육위원 후보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후보로 등록된 분 중에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동법시행령 제4조와 제5조에 의거 2명을 경기도의회에 교육위원후보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추천에 따른 참고사항은 별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조례안으로서 7월 27일 성남시장이 제출한 성남시행정기구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 성남시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 등 2건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도록 회부하였습니다.
끝으로 금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위원은 행정동 순서에 따라 최명근 의원과 박찬범 의원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제41회성남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의장제의)
(10시41분)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제4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4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배부해 드린 바와 같이 금일은 경기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후보자 추천을 의한 선거를 실시하고, 본회의 산회 후 각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일반안건 심사 및 간사를 선임하겠으며, 8월 10일 내일은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 운영결과보고 및 의결을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없으시면 제4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8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2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경기도교육위원회교육위원후보자추천의건
경기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후보자 추천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동법 시행령 제4조 규정에 따라 교육위원 후보자 등록자 6명 중에서 2명(경력자 1명,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 1명)을 선출 추천하게 됩니다. 입후보 등록자 6명에 대한 경력사항은 우편으로 기 송달해 드려서 의원여러분께서는 잘 알고 계실 것으로 믿지만 그러나 좀더 신중을 기하기 위하여 입후보자 개인별로 소견을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 본인이 입후보자 등록순서에 따라 각각 5분에서 6분 개인별 소견을 들을 것을 제안합니다.
재청하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본 제안에 재청이 있으므로 바로 의제로 삼아 처리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른 의견 없으시면 본 안건은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의사진행 편의상 소견발표 순서가 등록순서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기표소안에 부착된 후보자 명부의 기재순서도 등록순서에 따라 작성 부착하였습니다.
그러면 후보자별 소견을 듣겠습니다. 소견 발표 시간은 후보자별로 5분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5분이 되면 예고하여 1분을 더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6분이 경과되면 마이크는 자동으로 작동이 중지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먼저 접수순서에 따라 전영수 후보 나오셔서 소견발표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명예로운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도교육위원 선거에 입후보한 전영수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막상 이 자리에 서고 보니 4년 전 1991년 7월 23일 초대 시의원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성남시 경기도 교육위원으로 선출되었고 미력하나마 성남교육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열과 성을 다해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국민 모두의 기대속에 실시된 교육자치제도가 교육헌장의 문제점을 놓고 각계각층의 진단의 목소리를 크고 높았지만, 현장의 학생, 교사, 학부모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이 미흡했던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본인은 4년 전 이 자리에서 교육환경개선문제, 공업고등학교 설립문제, 과밀학급 해소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 있습니다.
본인은 그간 발로 뛰며 공부하는 위원으로서의 다짐을 가지고 의회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미력하나마 경기도 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예결위원으로 3년 동안 활동하면서 낙후된 성남교육시설의 보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가장 열악한 시설 중 이중창 교체에도 27억원을 집행하여 99%를 해결할 수 있었고, 숙원사업이었던 공고설립에 40억원 예산이 투입되어 양영공고가 개교된 일등에 조언과 격려로 동참해주신 의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제1기 경험과 체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보다 진일보한 자리에서 지역주민의 바램을 교육시책에 반영시켜 보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다음 사항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인간성 회복을 위한 교육제도 마련에 힘쓰겠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민주시민을 양성해 나가는 길을 입시위주의 교육풍토가 개선되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교육제도가 속히 정착되는 길이라고 생각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학생들의 쾌적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성남시의 경우 분당구의 최신 시설에 비해 낡은 건물, 낙후된 놀이기구, 2부제 수업, 도서관 시설의 부족 등 매우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지난 1기에도 이 일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지만 미흡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일선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학교가 지역사회의 구심체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위해 체육시설을 보완하고 학교환경의 소공원화, 여건이 갖추어진 운동장은 지하굴착을 통해 주차장으로 마련하는 일 등에 앞장섬으로써 보다 사랑받는 마을 학교로 애향심이 길러지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넷째, 급식학교 확대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한 청소년 체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성남의 경우 학교급식의 전면실시를 위해서는 후원회 조직보다 지방자치 단체에서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법을 개정하는 일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국제사회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외국어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할 것과 공단근처인 하대원 지역에 성남공업고등학교를 설립하여 현실적으로 국가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산업역군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에서 열거한 바 성남시의 수다한 교육과제 해결을 위해 여러 의원님들의 고견을 늘 경청하고 진솔한 의논과 연구를 함께 하여 보다 좋은 성남교육을 창출해 나가는 일이야말로 교육위원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명하신 의원님 여러분!
본인 전영수는 다시 한 번 교육위원으로 밀어주신다면 여러 의원님의 눈과 귀과 되어 성남시 교육발전을 위해 남은 삶을 바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경청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이임상 후보님 나오셔서 소견발표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을 만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교육을 통해서 어떤 가치, 진리, 지식, 봉사, 애정과 자유, 행복, 정의 등을 올바르게 배우고 행동을 익혀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제반활동을 올바르게 영위하고자 하는 사람을 공급하는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육은 국가사회의 기본적인 요인으로 간주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교육의 결과는 일상생활에서 배우는 것과 학교교육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잘 어우러져서 나타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선출하는 교육위원후보는 우리 도의 학교교육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가를 의사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을 선출하는 것입니다.
학교교육의 핵심은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작용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때 교육의 효과는 올라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로 교육행정은 교사와 학생이 서로 잘 가르치고 잘 배우게끔 학습의 조건을 잘 갖추어주는 것이 그 본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를 위한 여러 방안이 있을 수 있으나 본인은 1차적으로 실제 투입되는 교육활동비를 최대함으로써 교수학습 활동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교육의 결과는 교육투자에 비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 학교교육 활동비에 투입되는 본 교육비는 너무나도 열악합니다. 예를 들어 얘기하면 지방교육재정 기부금에 대한 학교운영액의 비율은 0.8%∼0.9%입니다. 그 다음에 학생 일인당 교육비는 국제비교를 해보면 많으면 2분의 1에 해당되고 적으면 4분의 1에 불과합니다. 이런 실정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보장한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행정에 보면 낭비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행정관리비가 실제 교육활동비보다 많이 나가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에 이런 일을 맡게 되면 과감하게 관리행정비를 최소화하여 이것을 교육활동비에 충당하는데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성남시의 교육발전을 위해서는 여기 계시는 여러 의원님, 이 시의 행정집행을 담당하고 계시는 시장님, 그리고 이곳출신 광역의회 의원님, 더 나아가서 국회의원님의 고견과 협의를 통하여 교육자치의 본질인 교육수요자의 기대와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끝으로 민주시민은 총알보다 투표를 더 두려워한다고 했습니다. 고로 선거는 시민의 명예로운 선택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선거가 성남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이 투명하게 이룩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기탄없는 질책과 적극적인 성원이 있으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슴 벅찬 지방자치제의 실현과 성남시민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성남시민의 대변자가 되신 여러 의원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렇게 만나뵙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성남시에서 일선교사와 학교관리자로 12년간 일하며 평소 성남시 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던 중 안타까운 교육현실에 일조하고자 교육위원 선거에 입후보한 강원춘입니다.
저는 82년 대학을 졸업한 후 성일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로 교직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성남시와 인연이 되어 일선교사로 근무하며 대학에서 배운 교육이론과 막연히 생각하면 교육현장과는 차이가 있음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젊은 패기와 한없는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였으나 일선교사로서는 역부족임을 절감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일선교사를 대변하여 답답함을 시원스레 풀어줄 손길을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이렇게 5년간 일선교사의 생활을 마치고 87년 태원고등학교 개교와 더불어 교감직무대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7년간 교감직무대리로 일하며 교육행정의 실무를 파악하고 교육계의 주변환경을 접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일반행정, 학부모, 지역사회, 교사, 학생들과 크고 작은 마찰이 있을 때마다 교육계를 대표하여 이를 잘 수습해 줄 수 있는 마땅한 창구가 필요함을 절감했습니다.
저는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마치기까지 줄곧 성남시에 거주하며 생활을 했던 성남은 저의 마음의 고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고향에 대해서는 그리움과 애착, 끝없는 관심을 보이며 고향의 발전을 염원할 것입니다.
저 역시 교직에 있을 때나 떠난 지금에나 늘 교육자로서의 본분이나 사명을 잃지 않고 마음의 고향인 성남시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착을 갖고 새시대에 걸맞는 성남교육문화가 꽃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일선교사와 교감직무대리로 있을 때 접했던 동료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바램과 벙어리 냉가슴 앓듯 끌어안고 있는 고충들을 잘 알고 있기에 그들의 바램을 실천하고 고충을 시원스럽게 풀어줄 수 있는 대변자의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와 일반행정, 학교와의 든든한 고리역할을 다 하고자 감히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러 의원님들 앞에 내세울 만한 화려한 경력은 없습니다. 다만 세상사에 쉽게 흔들리지 않을 만한 가치관과 왕성한 추진력을 지난 40년대에 접어든 나이와, 성남시에 뿌리를 내리며 교직에 있었던 만큼 성남시 교육의 현주소를 잘 안다는 사실과 성남시 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착이 있음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저를 믿고 교육위원으로 선출해 주시면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나마 성남교육의 문제를 주민의 대표이신 시의원님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하여 해결할 것이며 또한 성남지역 주민들의 교육 욕구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과 교육현장의 마찰 및 애로사항을 치유하는데 열과 성의를 다 할 것입니다. 특히 학교급식 문제 해결에는 가장 우선적인 과제로 수행할 것을 다짐합니다.
열 가지 공략보다 한 가지 실천이 앞서는 교육위원, 발로 뛰는 가장 바쁘고 성실한 교육위원이 되어 고뇌와 아픔이 있는 교육현장을 찾아 함께 고뇌하고 치유하는 교육위원이 되겠습니다. 21C의 미래를 선도할 능력있는 한국인 육성이란 경기교육에 걸맞는 교육현장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네번째로 김경수 후보 나오셔서 소견을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우리 성남시의 교육발전에 한 가닥 보탬이 되고자 교육위원에 입후보한 김경수입니다.
부족한 이 사람은 근 30년에 걸쳐 교직 경험을 토대로 해서 중앙의 교육부와 경기도의 교육위원회를 연결하여 보다 참신하고 철학있는 성남 2세들의 교육을 위해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입니다.
교육현실에 대해서 의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을 저는 몇몇 의원님들을 접하며 알게 되고 대단히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성남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 이를테면 유아원 증설문제, 자율급식시설문제, 과밀학급 해소문제, 또 학군의 조절문제, 대학입시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 등이 이미 의원 여러분께서 지적해 실천하고자 하는 사항들임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저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의원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 이러한 문제점을 순리대로 하나하나 풀어가려고 생각합니다. 또 교육은 외적인 면보다 내적인 면도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성남교육의 특성을 살리는 일을 함께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일 의원 여러분들의 지지를 제가 받는다면 의원 여러분께 교육에 대한 보고회도 1년에 한 두 차례 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또 필요하다면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특별세미나도 개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저의 뜻이 이루어져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성남의 새롭고 힘찬 교육의 장을 펼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끝으로 의원 여러분의 의정생활에 항상 밝은 미래가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은 다섯 번째로 김문식 후보 나오셔서 소견을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선거에서 당당히 지역주민 대표로 선발되신 의원들간에 이렇게 새로운 성남교육 발전을 위해 인사드리게 된 것을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성남에서 6년 동안 우리주민들과 부대끼면서 살아왔습니다.
교직경력 9년 6개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교육활동을 해온 것이 10년, 그 속에 갖은 어려움을 감수하면서 이땅 이 나라의 교육의 미래와 대한민국 교육발전을 위해서 헌신해 왔습니다.
지금 밖에서도 세계화의 물결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안에서는 지방화의 물결이 넘실거리고 있습니다. 변화의 물결입니다. 우리도 이 변화를 감당해야 합니다.
저는 교육변화의 한 가운데에 서서 지금까지 고민하고 생각해 왔던 나의 체험과 지식을 내가 살고 있는 이 성남과 경기도를 위해 혼신의 힘으로 이제는 바칠 때가 왔다고 생각이 됩니다.
19C 교실에서 20C 선생님들이 21C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자리는 더 이상 없습니다.
성남과 경기도에는 많은 심각한 교육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의원님들의 노력과 우리 교육위원님들의 노력 때문에 많이 발전하고 있습니다만, 교육 체육 과학 모든 문화분야는 서울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개발도시인 우리 분당까지도, 우리 성남시까지도 이제는 서울에 빨려들어가고 서울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성남은 급식학교가 가장 필요합니다만 급식학교는 하나, 우리 여기 게신 최 의원님이 후원회장으로 있었던 대하국민학교 하나뿐입니다.
성남 15만 학생들이 다닐 수 있는 도서관도 단 하나 성남도립도서관, 아침 5시부터 줄을 서야 됩니다.
거대학급으로 칭할 수 있는 60학급 이상이 되는 학교가 경기도엔 57개, 성남엔 그 중의 7분의 1이 몰려 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경기도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전국 15개 시도 중에서 국민학교가 13위 그리고 중학교는 9위 그리고 고등학교는 7위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이렇게 낙후된 교육환경 시설을 바꾸고 지역전통에 입각한 올바른 교육을 바로 세우는 일은 한 사람 힘으로 될 수가 없습니다. 한 사람 힘으로는 될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한 사람 힘으로 되어서는 안 됩니다. 주민들과 함께, 의원님들과 함께 이 문제를 풀어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저는 주변에 성남이나 경기도 어디에서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는 선생님들도 계시고, 항상 두 손을 내밀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리 학부모님들이 계십니다. 저한테는 이런 복도 있습니다. 저는 순수하고 양심적인 열정을 가진 우리 교육활동의 전문인답게 의원님과 모든 문제를 상의하면서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장 바라는 바로 성남이 요구하는 교육문화도시로 가꾸고 성남의 교육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제안합니다.
첫째,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교육을 정착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저는 지역교육발전연구소를 성남시에 먼저 세우고 경기도로 확대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둘째, 무엇보다도 주민이 참여하는 함께 가는 회보, 의원님들이 기고할 수 있는 회보 이런 것을 만들고, 열린 공간 안에서 공청회와 본회의를 열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면서 저는 풀어나가고 싶습니다.
셋째, 학교 교육계의 핵심도 학교운영의 활성화에 있습니다. 교육계의 핵심이 학교운영의 활성화에 있다면 이 학교운영에도 학부모의 활성화에 있는 것이고 그 활성화도 학부모로부터 나타나게 됩니다. 모든 주민과 모든 학부모님들과 그 대표이신 의원님들이 함께 해주신다면 이것은 분명히 성공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을 저는 서둘지 않고 향후 발전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역할이야말로 교육위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긴 것이 비록 투박하고 소박하고 불민한 점이 있다 하더라도 만약에 우리 시 의원님들이 저를 지도해 주신다면 저는 아마 이상적인 교육위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말씀을 들어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모든 저의 구체적인 자료는 나눠드린 자료 속에 있으니까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본 후보는 부족함이 많지만 내 생애 가장 큰 봉사의 기회를 삼고자 이번에 입후보한 최영희입니다.
40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치는 정년퇴임식상에서 나머지 생애를 교육전도사 역할을 하겠노라고 여러 사람 앞에서 다짐을 하고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만 집착하는 그런 노후생할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중시하는 생활철학으로 교육수필을 투고하는 등 교육과 관련된 교육과 관련된 몇 가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만일 현명하신 여러 의원님들께서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교육개혁이라는 시대적 사명과 교육자치에 따른 교육개혁이라는 시대적 사명과 교육자치에 따른 교육의 내고장 만들기를 위하여 다음 일에 혼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첫째, 모두가 배우고 가르치는 시범교육 자치구 육성입니다.
역사적·지리적 여건이 교육과 문화의 꽃을 피우기에 적합한 우리 경기도입니다. 신뢰받는 학교교육 책읽고 공부하는 사회분위기, 교육을 수선하는 제반 시책이 만들어지도록 이 후보 한 몫을 하겠습니다.
둘째, 교육예산의 확보와 배분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돈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교육계획도 공수표에 그칩니다. 재원마련을 모색하고 예산투쟁을 강력히 하겠습니다. 예산배분에 있어서 교육현장 특히 교실중심으로 함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셋째, 우리 지역에 있어서의 교육당면 문제 해결입니다.
도서관, 문화관 등 사회문화 시설이 하나라도 더 지어지게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추진하겠습니다.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는 신시가지 나름의 발전을 촉진하는 동시에 구시가지의 열악성을 점차 해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학교 방과 후 놀고 있는 교실을 공부방으로 제공하는 일을 비롯하여 공립유치원 증설, 무료 급식 실시, 시급한 노후시설수리 등을 위한 예산지원을 촉구하겠습니다.
심한 인구이동과 유입 등이 원인이 되어 애향심이 부족한 현상을 감안하여 '내고장 문화독본'이라는 책자를 만들어서 보급하겠습니다. 애향심 고취와 함께 내고장 역사의 뿌리와 문화의 밑둥을 튼튼히 할 필요가 있겠기 때문입니다.
기타, 우리 고장 현안인 학교급식 실시, 학군의 합리적 조정 문제는 더 많은 의견수렴을 한 후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교육자치협의체'를 만들겠습니다.
우리나라 부처님 상은 귀가 큰 것이 특징이라는데, 이 후보도 귀를 크게 하여 주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여러 의원님과 자주 접촉함은 물론 의원님 대표, 유관기관 대표, 교육 대표, 학부형 대표 등으로 협의체를 만들어 민의 반영에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부탁드립니다.
이 후보는 그동안에 쌓은 교육연구와 경험, 특히 유달리 많은 한국내·외 교육시찰이라든지 또 교육기행에서 얻은 견문과 그런 지식을 가지고, 또 평생교육의 실천으로 얻어진 모든 능력을 우리 고장 교육자치에 사심없이 바칠 각오가 돼있습니다.
오만하게 보실지 모르나 교육개혁과 자치시대로 특징 지워지는 오늘날의 교육위원 저 같은 사람도 적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혹자는 늙었다고 흠잡을지 모르나 인간의 천수가 125세라는 말에 따른다면 이제 인생 중반밖에 안 온 셈이고 교육에 관한 한은 나이 든 사람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 평소의 생각입니다. 현명하신 판단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투표방법입니다.
교육위원 후보자 추천에 따른 방법은 지난 7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된 방법과 같이 경력자란과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란이 있는 투표용지에 추천인원 2명을 동시에 투표하는 연기명 투표방식과 경력자 1인을 먼저 투표하여 선출한 후에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 중 1인을 투표하여 선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운영위원회의 의결사항이 아니고 협의사항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의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합니다.
제가 제안하는 것은 경력자란에 연기명으로 투표할 것인가? 아니면 경력자 1인을 먼저 투표하여 선출한 후에 비경력자 또는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 중 1인을 투표하여 선출할 것인가에 대해서 의원 여러분께서 경력자란에 연기명으로 투표하는 방법이 좋다고 한 의원이 계시면 나오셔서 거기에 대하나 소견을 발표를 해주시고, 경력자 1인을 먼저 투표한 후에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 중 한사람을 투표하는 방법이 낫다고 생각하는 의원이 계시면 나오셔서 말씀을 해주시면 참고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력자 두 사람을 한꺼번에 연기명으로 투표를 할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 찬성하는 의원님이 계시면, 나오셔서 발표를 해주시고, 아니면 경력자 비경력자 한 사람씩을 선출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을 하시면 거기에 찬성하시는 의원님 나오셔서 소견을 발표를 해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유인갑의원 의석에서 - 의장!)
예, 나오셔서 말씀을 하세요.
지금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1안과 2안에 대한 것은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지난 번에 협의된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이 자리에서 그 안을 말고 다른 안을 제안해도 되겠는지 먼저 의장님께 묻겠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 다행스럽게도 여기에 있는 여섯 분의 후보자 중에서는 비경력자가 한 분만 계시고 다섯 분은 다 경력자이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본회의에서는 한 명을 뽑는 것이 아니고 두 명을 뽑아서 도의회에 보내면 그 중에서 도의회에서는 다시 한 명을 결정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굳이 저희 의회에서 경력자와 비경력자를 구분해서 투표를 해야 된다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어차피 당선이 되어도 만약의 경우에 비경력자가 한 사람 뿐이기 때문에 또 그 중에서 다른 한 분은 경력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는 사항이기 때문에 본 의원은 연기명이 아니고 그냥 한 분만 후보를 쓰는 단일 투표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한 번에 끝나는 것으로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로 해서 한번에 투표를 끝내는 것으로 본 의원은 제안하는 바입니다.
그러면 유인갑 의원이 제안한 방법 중에서 2분의 1을 넘어설 의원이 있을 것 같습니까? 2분의 1을 우리 의원 숫자가 넘겠느냐 이 말씀입니다. 2분의 1이 넘지 않아도 2차 투표까지밖에는 없습니다. 3차 결선이 이루어지지를 않습니다.
또 다른 방법이 없으시면 제가 이 자리에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또 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의원님! 다른 방법 없으십니까?
예, 김상현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7월달에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이것이 의결이 아니라 협의된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협의된 사항도 어느 정도 존중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의결은 비록 아닐지라도 협의를 했다고 하면 다른 의사가 없다고 하면 협의 안건은 일단은 존중을 해서 한번 협의에 부쳐보시고 거기 따라서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먼저 운영위원회에서 협의된 사항은 1안에 해당이 됩니다. 경력자란에 한 분을 쓰고 경력자와 비경력자란에 한 분을 이렇게 쓰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경력자는 2분의 1이상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는 조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우리 동료 의원이 나와서 말씀하셨던 부분도 2분의 1이상은 될 수가 있습니다만 혹시나 경력자 중에서 이의를 제기할 수도 않을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경력자와 비경력자 이렇게 하면 우리로서는 편한데 다만 2분의 1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조항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저는 경력자에 1인을 쓰고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 1인을 썼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또 이것이 어찌 보면 한 사람 한 사람 하는 방법하고 한꺼번에 하는 방법하고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연기명으로 해도 문제가 있을 수가 있고 따로따로 해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두 사람을 추천하느냐 의원들이 두 사람을 추천하느냐, 우리 성남시의회에서 두 사람을 추천하느냐 여기에 따라서 맥을 달리할 수가 있습니다. 처음 1안으로서 두 사람을 한다고 하면 내가 두 분을 쓸 수가 있습니다. 두 사람 이름을 쓸 수 있는데 우리 의회에서 두 사람을 추천한다고 하면 후자에 해당합니다. 그러면 A라는 사람을 썼다가 당선이 안 되면 다시 두번째 또 A라는 사람을 쓸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는 항상 교육위원에 한 사람밖에 추천을 못한다는 이런 결론이 돼요. 그래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연기명으로 해서 두 사람으로 기명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그리고 두 사람 했을 때 거기에는 과반수가 넘는다 또는 넘지 않는다 이런 문제를 가지고 또 투표를 다시 해야 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마는 그 방법은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야 되겠습니다마는 제가 바라는 것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의원 많음)
그러시면 지금 의석 분위기로 보아서 운영위원회에서 협의된 대로 제1안으로 투표방식을 하자 이 말씀이시지요? 그러시면 지난 번 7월 28일 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럼 7월 28일 운영위원회에서의 제안이 성립되었으므로 바로 의제로 삼아서 처리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해서 다른 의견이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없으시면 본 안건은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1시31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 제1항의 규정에 준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를 교육위원 후보자로 결정하며, 제1차 투표에서 출석위원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로 후보자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1안의 방법으로 투표할 경우 또한 후보자별 득표수는 경력자,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란의 득표를 합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1차 투표결과 후보자 1인이 경력자 1인 선출과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 1인의 결선투표에 동시에 오를 경우에는 적게 투표할 경우를 포기하고 다음 차점자를 결선투표에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경력자와 비경력자가 동점인 경우에는 경력자를 당선자로 하고, 둘째, 경력자가 2인 이상 동점일 때는 경력순으로 하되 그 경력이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지난 7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의 제안에 대하여 제청하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의원 많음)
이 제안은 성립되었으므로 바로 의제로 삼아 처리하겠습니다.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없으시면 본 안건은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1시33분)
그러면 의사계장으로 투표방법과 진행요령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투표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계장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김미희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예, 말씀하세요. 이리 나오셔서 말씀하세요.
오늘 중요한 선출에 앞서서 우리 교육위원회 후보님들의 마음을 담은 인사말을 들었는데요, 그런 말을 오늘 듣고 몇 분 안 되어서 바로 투표에 들어간다는 것은 너무도 부족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잠시 더 생각할 시간을 주신다면 우리 위원님들께서 충분히, 짧은 시간이지만 깊이 생각하시고 신중한 결정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10분간 정회를 요청합니다.
(「그냥 합시다.」하는 의원 많음)
예? 그냥 진행을 하자 이 말씀이신가요?
(○최명근의원 의석에서 - 지역사회에서 그동안 많이 알았어요)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계장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후보자 추천에 대한 투표 방법과 진행요령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투표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일 실시하는 경기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후보자 추천을 위한 선거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동법시행령 제4조 규정에 따라 교육위원 후보자 2인을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여 추천하게 되겠습니다.
후보자 추천에 따른 투표방법은 본회의의 의결에 따른 추천하는 2인을 연기명하는 방법으로 투표하게 되겠습니다.
배부해드린 투표용지를 보시면 경력자란과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 란이 있는 1안 투표 용지로 투표하겠습니다.
투표순서는 배부해 드린 호명부 순서와 같이 행정동 순으로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먼저 수정구 신흥1동부터 시작하여 중원구, 분당구 순서가 되겠으며, 의장님은 의원님들께서 투표를 다 하신 다음에 투표를 하시고, 감표위원께서는 마지막으로 투표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투표를 하실 때에는 먼저 명패를 받으시고, 다음에 투표용지를 받으신 후 기표소에서 기표를 하신 다음 속기석 옆에 설치되어 있는 명패함에 명패를 투입하고,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으신 후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기명방법은 반드시 기명란에 한글 또는 한자로 정확히 기명하셔야 하며, 경력자란에 경력자 후보 5명중에서 1인을 기명하고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란에는 비경력자 1인 또는 경력자 4명중에서 1인을 기명하셔야 합니다.
기표소 내에는 후보자들의 성명이 접수순(추첨순)으로 한글과 한자로 작성 부착되어 있사오니 참고하시어 기명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무효투표가 되는 예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투표용지가 아닌 투표용지를 사용한 경우, 후보자가 아닌 자를 기재한 경우, 성명을 기재하지 아니하고 부호 또는 기호 등을 표시한 것(동일한 후보자 1인을 경력자 빛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란에 모두(이중)표기한 투표용지), 성명을 기명란 외에 기재하였거나 성명을 정정한 투표용지, 후보자의 성명을 틀리게 기재한 투표용지 등은 무효입니다.
그리고 기타 투표에 따른 참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개함결과 투표용지가 명패수보다 적을 때는 기권수로 처리하고, 투표용지가 명패수보다 많을 때에는 성남시의회회의규칙 제42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투표를 하게 되며, 그리고 기재착오, 정정, 훼손 등의 사유로 인한 투표용지의 재교부는 불가하며 유효, 무효, 기권표의 최종결정은 감표위원께서 하시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투표요령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교육위원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기표대와 투표함 및 명패함을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없습니다.」하는 감표위원 있음)
예, 이상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의사계장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시 41분 투표개회)
(의사계장 : 의원성명 호명)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안 계시면 투표를 마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 55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감표의원께서는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함 점검)
제1차 경기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명패함 개함결과는 투표참가 의원 50명, 명패수 50매 일치합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함 점검)
투표수도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계표)
계표가 끝났습니다. 경기도 교육위원회 후보자 투표결과를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경력자에 대한 결선투표 결과 재적의원 50명 출석의원 50명 중에서
전영수 후보 33표
이임상 후보 1표
강원춘 후보 1표
김경수 후보 3표
최경희 후보 2표
무효 3표
기권 1표
다음은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 결선투표 결과 재적의원 50명 출석의원 50명 중에서
전영수 후보 1표
이임상 후보 1표
강원춘 후보 12표
김경수 후보 15표
김문식 후보 15표
최영희 후보 5표
무효 1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동법시행령 제4조 규정에 의거해서 경력자로 전영수 후보자가 경기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후보로 추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동법시행령 제5조 규정에 의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자가 없으므로 동법 시행령 제5조 제1항에 의거해서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에 의한 김경수 후보, 김문식 후보에 대한 결선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결선투표에 앞서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3분 정회)
(12시 36분 속개)
교육위원 후보자 추천에 따른 1차 투표결과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 후보 중에서 과반수 득표를 얻은 후보자가 없기 때문에 비경력 또는 경력자 중에서 김경수 후보와 김문식 후보에 대한 결선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다시 한 번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 투표함을 다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없습니까?
(「이상 없습니다.」하는 감표위원 있음)
이상 없으시면 투표에 들어가겠습니다.
의사계장 1차 투표와 같은 방법으로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12시 28분 투표개시)
(의사계장 : 의원성명 호명)
(12시 36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감표의원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함 점검)
제2차 경기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결선투표 명패함 개함결과는 50개 맞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함 점검)
투표수가 50표로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다음은 감표위원은 계표한 후에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계표가 끝났습니다.
경기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추천을 위한 결선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 결선투표 결과 총 투표수 50표 중에서
김경수 후보 31표
김문식 후보 19표
결선투표 결과 다수 득표를 얻은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에 김경수 후보가 경기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으로 추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경기도교육위원회교육위원후보추천자인사
(12시 43분)
경기도 교육위원회 위원 후보로 추천된 전영수 후보와 김경수 후보는 나오셔서 간단히 인사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절대적인 지지로 저를 1차에서 정말 그렇게 끌어주신 데 대해서 고마우면서도 마음으로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크나큰 고개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절대적으로 밀어주신 것과 마찬가지로 그러한 절대적인 지원에 대해서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하여튼 우리 의원들께서 조금이라도 실망을 하지 않도록 열심히 뛰어 보겠습니다.
이번 22일날 도에서 있습니다. 저와 함께 같은 마음으로 저를 밀어주신 마음 그대로 저오 같이 동참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교육위원은 정치가가 아닙니다. 정치는 지금 이 자리에 앉아 계시는 의원 여러분께서 하시는 일이고 저희는 유능한 교육행정가가 되어서 교육을 의해서 앞으로 성남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자라기를 바라는가 그런 걸 연구하고 검토해서 도와주는 그런 역할이 교육위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도에 올라가서 결선까지 될 수 있을는지 그건 저는 자신은 못 합니다만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 올라가기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영수 후보, 김경수 후보께서는 도의회에 가셔서 경기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으로 선출되어서 진정한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헌신·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으로 드리겠습니다.
투표가 끝나고 난 뒤에도 여러분들 개운치 않죠? 기왕 여기서 투표가 끝나든지 여기서 올려 보낸 분들이 다 그대로 가서 다 교육위원을 하시든지 하면 좋을텐데 어떻게 교육개혁이 아직도 이루지지를 않은 것 같습니다. 올라가서 두 분이 교육위원이 되시면 그런 것도 여러 차례 고생 안 시키고 서로 입장이 난처하지 않도록 해주시는 교육법도 고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 성남시행정기구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성남시장 제출)
6. 성남시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성남시장 제출)
(12시 46분)
부의된 안건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그 결과를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무국에서는 도교육위원으로 추천된 후보자의 명단을 경기도의회로 속히 통보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4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방청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 그리고 도의회 의원님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7분 산회)
○출석의원
강부원 홍양일 박용두 나운채
최명근 박찬범 정수웅 김삼근
김미희 박용승 손영태 권태흥
전준민 정재의 김종윤 강규식
이인순 이수영 남장우 윤기중
김종수 장명섭 권찬오 염동준
홍순두 최병원 신현갑 김상현
김원희 최연옥 김세환 김영봉
김지숙 안종대 오인석 김용준
이태순 최오균 김동환 김숙배
장영춘 안정연 강주동 김철홍
유인갑 임봉규 석규섭 정재의
김준식 김두일 이상 50명
○출석집행부간부
부시장 최순식
기획실장 임채국
총무국장 배기호
재무국장 박봉준
보건사회국장 박노철
지역경제국장 손창기
도시계획국장 신희철
건설국장 이태년
○출석전문위원
김동길 김영기 김효영 김준철
○출석사무국직원
사무국장 황재영
의정계장 김영배
의사계장 조경희
의정계 이창후
의정계 김광수
의정계 오병무
의사계 이신배
의사계 김영선
의사계 한승열
의사계 유현경
의사계 목일성
속기사 선연주
속기사 이복순
속기사 한선영
속기사 봉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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