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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995년 9월 21일(목) 오전 11시 개식
장소  본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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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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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계장 조경희  자리를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4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강부원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최순식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출입기자단 여러분!
  결실의 계절을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여름 태풍 「제니스」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수재의연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의 작은 정성이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리라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그리고 여러 의원들께서도 「매스컴」을 통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아쉬운 일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 선출과정에서 일부 의원이 뇌물사건으로 불명예스럽게 구속되는 등 가슴아픔 사례가 발생하나 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시 의회에서는 의원들께서 공명정대하고 현명한 판단으로 교육위원을 추천하는데 물의가 없었던 것을 본인은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이 또한 우리 의회의 발전된 모습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변화하는 시대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우리자치단체도 항상 경쟁의식을 갖고 시민복지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정신을 가질 때 이룩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동반자로서 잘 어우러질 때 가능한 것이므로 모두의 노력이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9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개정, 시정질문 등 처리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내실 있게 운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조경희  이상으로 제4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