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회 성남시의회(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 2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5년 9월 29일(목) 10시
장 소  자치행정위원회실

    의사일정
  1.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
  2. 중앙문화정보센터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

    심사된안건  
  1.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
  2. 중앙문화정보센터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
    가. 관리과
    나. 자료봉사과
    다. 분당분관

(10시 20분 개의)

○위원장 박광봉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위원님들 노고가 많으십니다.
  금일은 의사일정에 따라 공보담당관실, 중앙문화정보센터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시게 되겠습니다.

  1.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

○위원장 박광봉  먼저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송영수 공보담당관은 나오셔서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송영수  안녕하십니까. 공보담당관 송영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박광봉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 배부해 드린 요약서와 자료에 의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봉  공보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대해 질의 답변시간을 갖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권을 얻은 후 순서에 따라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홍경표 위원님.
홍경표위원  타 시군 시책업무추진비 해서 비교를 해놨는데, 우리 성남시의 출입기자가 61명으로 제일 많고만. 그것 액수로 봐서는 적은데, 이렇게 꼭 토를 달아서 비교를 해놔요? 추경에 600만원 세워서 어디에다 쓰는지 자세하게 얘기만 해주면 되지, 이것까지 죄 써놓을 필요가 없잖아요.
○공보담당관 송영수  알겠습니다.
홍경표위원  당초 예산에는 많이 책정한 모양이지요?
○공보담당관 송영수  타 시군 비교표를 보니까 본예산 세울 때 규모나 출입기자 숫자에 비해서 저희가 적게 책정이 된 것 같아서 한번 분석을 해보느라고 한 것이고요,
홍경표위원  본예산에는 어땠어요?
○공보담당관 송영수  적었습니다. 예산 세워주시면 저희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홍경표위원  그래요. 앞으로는 이렇게 하지 말아요.
○공보담당관 송영수  예.
홍경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봉  표진형 위원님.
표진형위원  수원이 제일 인구가 많은데 출입기자가 40명이에요. 우리보다 적은 이유가 뭡니까?
○공보담당관 송영수  수원은 수원시청에 주재하는 기자가 있고 경기도청에 주재하는 기자가 있고 도경 기자가 있고 해서 그렇습니다.
표진형위원  성남시 21명이나 많기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해서,
○공보담당관 송영수  성남이 많은 것은 여기가 동부권 본부 비슷하게 돼 있는데요, 성남, 광주, 이천, 하남, 용인, 여주, 양평까지 해서 7개 시군을 동부권이라고 하는데 거기의 본부를 성남에 두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많습니다.
표진형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봉  정응섭 위원님.
정응섭위원  기정 900만원은 다 집행을 했습니까?
○공보담당관 송영수  당초 본예산이 전체 1,900만원입니다. 자료수집, 취재활동비 200만원, 시정소식 명예기자 간담회비 400만원, 시정시책홍보활동비 900만원, 시정홍보간담회비 400만원 해서 부기상은 이렇게 분류가 돼 있습니다. 그 대신 같은 목이기 때문에 쓰는데, 전체 1,900만원 중에서 현재 1,700만원이 집행이 되고 잔액이 200 정도 남아 있습니다.
정응섭위원  그러면 시책추진업무추진비 900만원 중에서 그것이 부족해서 지금 600만원을 추가 요청을 하시는 것 같은데,
○공보담당관 송영수  그것 다 썼습니다.
정응섭위원  그러면 시책추진업무추진비에 대한 집행내역 그 자료를 좀 주시고,
○공보담당관 송영수  예.
정응섭위원  그 다음에 600만원 요구하신 것은 어디에 집행하실 겁니까? 여기 보면 ‘언론사 주재 기자단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이것 좋은 얘기인데, 지금 현재 지역 언론에 대한 시 집행부와 공보실의 관계가 원만하지는 않았거든요. 언론사 기자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위해서인지, 아니면 시 홍보를 위한 별도로 필요한 예산을 요청하시는 것인지?
○공보담당관 송영수  이 시정시책 홍보활동비라는 것은 주로 기자단과의 점심 저녁 식사비용 간담회 비용이고요, 제가 온 지 3개월 정도 됐는데, 중앙지나 지방지나 지역지나 차별없이 균등하게 그런 관계를 가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응섭위원  아니, 지금까지 다 그렇게들 해왔는데 별도로 지금 600만원이라고 하는 금액을 추가로 요청하는 데 따른 분명한 목적이 있을 것 같은데? 남은 기간이 지금 3개월밖에 안 남았습니다. 이 시점에서 600만원 요청을 한다고 하면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돼요.
○공보담당관 송영수  그것은 그렇습니다. 지금 시정시책 홍보활동비가 900만원인데 이게 집행이 다 끝났습니다.
정응섭위원  그러면 600만원에 대한 예상지출내역을 쭉 설명을 해줄 수 있어요?
○공보담당관 송영수  그것은 각종 중앙지가 방송국 기자나 지역신문이나 지방지 기자단고의 오찬 간담회,
정응섭위원  단순하게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 필요한 예산이 600만원이다 이거지요?
○공보담당관 송영수  예. 다른 특수한 것은 없고요, 여태까지 그런 식으로 관리를 하는데, 현재는 기자단과 유대할 수 있는 900만원이 집행이 다 끝났습니다.
정응섭위원  그러면 성남시 공보담당관실에서 61명이라고 하는 기자들을 관리를 하는데 성남시 공보담당관실하고의 오찬 및 기타 좌석을 함께 한 적이 없다고 하는 이런 언론사들이 있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시겠어요? 그러면 지금까지 900만원을 집행했고 앞으로 이 600만원을 가지고 그 분들을 관리할 것인지?
○공보담당관 송영수  편파적인 것은 없고요, 공보담당관 입장에서는 어느 종류의 기자든지 전체를 차별없이 똑같이 기회를 균등히 하고요, 어느 특정신문이라든가 기자들한테 편파적으로 하고 그런 적은 없습니다.
정응섭위원  물론 없다고 하겠지만 대충 설명을 드린다고 하면 우호적인 언론과 비판적인 언론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비판적인 언론들과의 관계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지지를 못 했어요.
○공보담당관 송영수  그런 면은 있습니다.
정응섭위원  지금 남은 기간 공보담당관이 오셔서 해야 할 일이 바로 그 부분인데, 그것을 이 예산 승인 받아서 해결한다고 하면 이것은 예산 승인을 해줄 수가 없네요. 지금 시정업무추진비의 목적에 따라서 어떤 홍보를 위해서라든가 어떤 특별한 명분이 있는 그것 때문에 예산이 필요하다면 괜찮은데 출입기자 언론사들과의 간담회를 하기 위해서 이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명분이 약한데요.
○공보담당관 송영수  물론 간담회도 하지만 간담회 하면서도 시정시책이라든가 홍보를 같이 하는 것이지, 별개로 따로 구분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시정의 원활한 홍보를 위해서 이런 기자간담회나 이런 것을 하지, 단순한 관계를 가지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정응섭위원  그러니까 3개월 남았는데 600만원이라고 하는 금액이면 이것은 너무 과다한 예산 요청인 것 같은데요? 1년에 900만원 예상했던 것을 600만원 추가로 요청하는 건데, 이것에 대한 분명한 목적은 기자들과의 간담회 비용이라고 하니까 이것은 문제가 있단 말이지요. 어떤 특정한 시 행사 홍보비 예산이 부족해서 이것이 필요하다고 그러면,
○공보담당관 송영수  정 위원님! 이것은 이렇습니다. 물론 개별사업부서에서는 특별한 개별사업을 가지고 홍보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공보실은 시 전체를 가지고 업무를 하지 않습니까.
정응섭위원  그러면 좋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까지 시청 공보실하고 점심식사 한 번도 못 했다고 하는 기자들이 있다고 하면 그 부분은 누가 책임질 겁니까?
○공보담당관 송영수  제가 책임을 지는데요, 한두 명 정도가 있습니다. 한두 명이나 그 정도이지, 전체적으로는 제가 지방지든 지역신문이든 방송국이든 개별적으로 했던, 전체로 했던 했고 한두 명 내지는 더 많게는 세 명, 그 정도는 있습니다. 대신 기본적인 생각은 전체를 위해서 하는 것이지, 어떤 개별적인 것을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응섭위원  최고 많은 61명의 출입기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성남시인데 예산이 제일 적습니다. 적은데, 그동안에 언론사와 시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 늘 부딪히는 언론 보도가 많았는데, 저희가 봤을 때도 상당히 안타까운 부분이었고요, 저희들이 의회에서 많은 부분을 요청을 했어요. 지역 언론이라든가 지방언론이라든가 언론사를 통해서 시 행정의 홍보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기적인 관계를 잘 유지를 해서 어떤 비판도 받아주고, 시에서 잘 집행한 것에 대한 홍보도 자연스럽게 하게하고 이런 것이 공보담당관실에서 해야 되는 일인데, 조금 비판적으로 잘못 됐다고 하면 그 언론사하고 계속 마찰이 일어나고 하는 이런 부분들은 지금 관리상에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집행부의 최고 책임자의 뜻에 따라서 그렇게 움직여 주는 것인지, 여하튼 좋은 사람이나 나쁜 사람이나 같이 시 행정 홍보를 하는 데 일조를 한다고 그러면 같이 움직여주고 그 분들과의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어야 되는데, 그것이 안 되고 특별한 언론사와 접촉을 하니까 그렇지 않은 언론사에서는 상당히 불신을 가지고, 똑같은 기사를 써도 문구 하나만 바뀌면, 타이틀 하나만 바뀌면 잘못 된 홍보, 잘못 된 시정으로 비춰진단 말이에요.
○공보담당관 송영수  정응섭 위원님이 하신 말씀 무슨 뜻인지 잘 알겠고요, 또 비판적이거나 적극적으로 안 해주는 데를 사실은 더 가깝게 하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제가 온 지가 3개월밖에 안 됐는데, 그래도 시정 홍보를 위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원도 많고 그렇지만 사실 관리하거나 이런 데 소홀히 했다는 부분보다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대신 예산을 세워주신다면 정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시정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정응섭위원  그 말씀하신 것 이행을 꼭 해서 언론사와 시 집행부, 특히 공보실에서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공보담당관 송영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봉  홍경표 위원님.
홍경표위원  우리 정응섭 위원님 얘기에 이어서 말씀을 드리겠는데, 이것을 잘못 해놨어요. 위에는 시정시책 홍보활동비라고 해서 600만원이라 액수도 적으니까 말을 안 하려고 했는데, 이 밑에는 ‘언론사 주재 기자단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라고 해놓고, 이것을 쓰지 말고 일 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하면 되지 말썽 많게 ‘긴밀한 유대관계’라고 했으면 어떤 것을 하는 것인지 그것을 별도로 적어야지. 시정시책 홍보활동비라고 해놓고 우리가 물어보면 어떻게 쓴다고 답변하면 되잖아요.
○공보담당관 송영수  예, 알겠습니다.
홍경표위원  다음부터는 그렇게 하지 말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봉  예, 김완창 위원님.
김완창위원  지난번에도 좀 지적이 있었는데, 우리 성남시를 위해서 언론이 존재하고 있는 것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언론에서 잘못 했다고 지적하는 것은 다 받아들여야 돼요. 그 사람들 원칙으로 나가고 있는데 공보담당관실에서 봤을 때 밉다고 그래서 식사도 안 하고 편파적으로 해주면 기분 나빠해요. 더 한다고. 유대관계를 가지려면 속담에 미운사람 떡 하나 더 준다고 미운 사람도 같이 하면서 “이것은 좀 너무 강하게 쓰신 것 아니냐” 하면서 유하게 쓰게 만들어 주셔야지, 공보담당관님이 하실 일이 그거지 뭐, 안 그래요?
○공보담당관 송영수  예.
김완창위원  그리고 우리 시정 홍보도 그래요. 잘 한 것만 나와. 또 사적으로 된 광고가 올라오는데 그런 것은 절대 받지 말아요. 홍보를 하려면 우리 시정에 대해서 홍보를 하시든가 그래야지, 지난번에 공보담당관님이 그것 때문에 우리한테서 질책을 받았는데, 그런 것 올리지 말고 정말 우리 공보담당관님이 기자단과의 원만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그리고 우리가 비판받아야 될 것은 당연히 받고 잘 한 것은 잘 했다고 써달라고 원칙적으로 나가야지, 또 어느 기자 분은 나쁜 것만 쓰는 분이 있더라고. 좋은 것은 한 번도 안 쓰는 것 같아요. 그런 분들한테 좋은 것도 써달라고 하면서 확실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송영수  예, 알겠습니다.
김완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봉  예, 표진형 위원님.
표진형위원  아까 정응섭 위원께서 좋은 말씀하셨어요. 우리 정응섭 위원님이 하신 말씀은 이런 것이에요. 제가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앞으로 바람이 있기 때문에 한 마디 드리는 건데, 그간에 식사 자리를 안 했던 분들이 이제 600만원 예산 섰으니까 우리 식사합시다 한다고 해서 그 분들이 올 리 만무해요. 그러니까 공보담당관께서는 적극적으로 앞으로 계속 그런 분들하고 유대 가지시고, 예산 세울 때 지금 다른 데 수원보다도 적으니까 예산을 잘 세워야지, 지금 정응섭 위원 말씀대로라면 지금까지 900만원 가지고 했는데 몇 개월 남지 않았는데 600이면, 물론 액수가 얼마 되지는 않지만. 그러니까 그런 것을 내년에 잘 세우셔서 하고 기자단하고도 유대 잘 가지시고, 그렇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공보담당관 송영수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봉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아까 홍경표 위원님이 지적을 하셨는데, 앞으로는 이렇게 하지 마시고 예를 들어서 이렇다 하는 것은 얘기할 수는 있지만 설명자료에 이렇게 넣어놓으면,
○공보담당관 송영수  시정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봉  더 질의하실 사항이 없으시면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중앙문화정보센터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
    가. 관리과
    나. 자료봉사과
    다. 분당분관
(10시 47분)

○위원장 박광봉  다음은 중앙문화정보센터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조희동 중앙문화정보센터소장 나오셔서 인사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문화정보센터소장 조희동  안녕하십니까. 중앙문화정보센터소장 조희동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지역사회 개발과 시정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박광봉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우리 중앙문화정보센터의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용덕 관리과장입니다.
  신대우 자료봉사과장입니다.
  오흥석 분당분관장입니다.
    (간부인사)
  먼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원활한 심의를 위하여 별도로 배부해 드린 예산안 요약서에 의하여 총괄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봉  중앙문화정보센터소장, 수고하셨습니다.
  김용덕 관리과장 나오셔서 중앙문화정보센터 예산안에 대해 총괄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 김용덕  관리과장 김용덕입니다.
  중앙문화정보센터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보충자료에 의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봉  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중앙문화정보센터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질의 답변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완창 위원님.
김완창위원  3페이지에 보면 시설장비유지비가 있네요. 배수펌프 교체를 한다고 했는데 얼마 만에 교체하는 거예요?
○관리과장 김용덕  개관하고 나서 처음 하는 겁니다.
김완창위원  그리고 4페이지에 보면 시설장비유지비 해서 기계시설유지관리비 해서 올라왔는데, 관리자가 따로 있습니까?
○관리과장 김용덕  기계기능직공무원 네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완창위원  이게 관리를 잘못 하면 기계가 단명할 수가 있어요. 부식이 안 되게끔 철저를 기해야 돼요. 계절마다 환풍 잘 시켜주고 잘 유지관리를 하셔야 돼요.
○관리과장 김용덕  매일 순찰 돌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완창위원  철저를 기해서 사후 관리를 잘 주셔야 돼요.
○관리과장 김용덕  알겠습니다.
김완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봉  정응섭 위원님.
정응섭위원  김완창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건데, 여성문화회관 기계실 배수펌프 교체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여기 근무하는 직원들은 어디 소속입니까?
○관리과장 김용덕  우리 시 공무원들입니다. 그리고 여성문화회관의 부속 체육시설을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응섭위원  거기 관리직원이 자격증 가진 사람입니까?
○관리과장 김용덕  물론 그렇습니다.
정응섭위원  이게 처음 교체를 하는 거라고 그러는데, 이게 하자처리 유지보수기간 이런 게 있을 것 아닙니까.
○관리과장 김용덕  그 기간은 지났고요,
정응섭위원  기존에 있던 것은 용량이 얼마나 됩니까?
○관리과장 김용덕  지금 2마력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샤워장에서 흘러나오는 오수들이 머리카락이며 이런 것이 많이 엉킵니다. 그래서 그것을 뿜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좀 마력수를 높였습니다.
정응섭위원  관리소홀로 인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고 아니면 관리를 철저히 하더라도 사정상 기계가 과부하가 걸려서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는데,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관리과장 김용덕  지금 과부하 돼 있는 상태로 간신히 돌리고 있습니다만 교체가 시급합니다. 펌핑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서 지하에 물이 거의 위험수위까지 오르거든요.
정응섭위원  좋습니다. 여기에 따른 모든 자료는 나중에 보면 될 테고, 그리고 공조기 코일교체 이것은 이해가 안 되네요.
○관리과장 김용덕  열교환기가 보면 코일이 굴곡으로 왔다갔다 돼 있잖아요. 그것이 균열이 돼서 누수가 됩니다. 공기가 새어 나가서 에너지 낭비가 심한 상태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고쳐줘야할 형편입니다.
정응섭위원  이런 현상이 언제부터 일어났어요?
○관리과장 김용덕  점검한 사항으로는 한 두세 달 정도 됐습니다.
정응섭위원  알았고요,
  5페이지에, 지금 위원장님!
○위원장 박광봉  예.
정응섭위원  지금 관리과장께서 답변을 다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일괄 이렇게 해서 끝나는 거지요?
○위원장 박광봉  그렇지요.
정응섭위원  그러면 관리과장님이 이 답변에 대한 부분을 나중에 책임을 지셔야 되는데요,
○관리과장 김용덕  책임지겠습니다.
정응섭위원  왜냐하면 일괄 설명을 쭉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우리 위원님들도 일괄 질문을 던질 거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나중에 “우리 소관 업무가 아니었는데” 이렇게 하시면 안 된다고요.
○관리과장 김용덕  예.
정응섭위원  7쪽에 여성문화회관 수영장 천정 조명 보수공사가 있는데, 전체를 교체하는 겁니까, 일부입니까?
○관리과장 김용덕  일부 망가져 있는 부분만 보수할 겁니다.
정응섭위원  램프 25개라고 돼 있는데, 램프가 하나에 얼마입니까?
○관리과장 김용덕  물가정보지 내용에 보면 한 개당 5만 8,000원입니다.
정응섭위원  여기 관리직이 누구입니까?
○관리과장 김용덕  우리 전기직이 있습니다.
정응섭위원  그러면 천정 높이가 7.5미터라서 작업을 못 해서 별도로 인부를 시켜서 인건비를 지출해야 되는 겁니까?
○관리과장 김용덕  거기 수영장의 풀을 물을 뺀 다음에 하니까 높이가 높아지는 겁니다.
정응섭위원  그러면 거기 관련직원 종사자는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
○관리과장 김용덕  전기시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응섭위원  램프 스물다섯 개를 교체하는데 그 금액이 얼마짜리인지는 예측이 안 되는데, 이 내역을 설명해 주세요.
○관리과장 김용덕  안전기 175와트짜리하고 250와트짜리하고 두 가지가 있는데 175와트짜리가 16개 5만 8,000원이고 250와트짜리가 9개 6만 2,000원입니다.
정응섭위원  그러니까 직원들이 교체할 수가 없다. 인건비를 지출해서 해야 된다?
○관리과장 김용덕  그렇습니다.
정응섭위원  그러면 중앙문화정보센터 종사자들이 거의 제가 알기로는 자격증 소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리과장 김용덕  기계기능직 공무원들은 다 자격증소지자들입니다.
정응섭위원  현재 관련종사자 직원들 자격증 유무에 따른 비교자료를 제출해 주세요.
○관리과장 김용덕  알겠습니다.
정응섭위원  위원장님! 제가 메탈할라이드 안정기 및 램프 25개를 교체한다고 해서 제가 확인을 해본 바로는 1만 7,000원 정도 된다고 하는데 5만 8,000원이면 통째로 갈아야 되는 상황이에요. 이게 램프만 바꾸는 건지, 아니면 통째로 다 바꾸는 건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요. 그러면 등기구 전체를 다 교체하는 거지요?
○관리과장 김용덕  그 쪽에 부착돼 있는 안정기하고 램프까지 다 교체하는 겁니다.
정응섭위원  안정기는 등기구 안에 있는 거지요. 어떻게 안정기하고 램프를 따로 분리합니까. 램프만 바꾸는 것 같으면 제가 알기로는 이렇게 많이 돈이 안 들어가요.
○관리과장 김용덕  이것은 물가정보지를 보고 산출한 것이거든요. 안정기하고 램프가 같이 세트로 돼 있는 부분이 175와트짜리가 5만 8,000원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정응섭위원  물을 뺐을 때 작업을 하려고 한다는 것은 이해를 하겠는데, 금액이 제가 알기로는 차이가 많이 나요. 예산을 승인해 줬다고 해서 그것을 다 집행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최대한 알뜰집행을 해주시고, 금액이 다 해야 250만원밖에 안 되는데 뭘 그것을 가지고 그렇게 하느냐 이렇게들 얘기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작은 금액이 큰 금액이 되는 것이지,
○관리과장 김용덕  그렇습니다.
정응섭위원  이런 예산을 대충대충 해버리면 다른 것은 더 합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관리과장 김용덕  공감합니다.
정응섭위원  할 수 있는 것은 해야 되는 것이고, 자격증 소지한 사람들이 그것을 분명히 할 수 있음에도 안 하고 이렇게 처리한다면 일하는 공무원이라고 말할 수 없게 되는 거지요.
○관리과장 김용덕  맞습니다.
정응섭위원  저희가 질문하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주의 깊게 관찰을 할 테니까 잘 해주시고요,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4페이지 전기시설유지보수비가 있는데, 이것은 당초에 1년 단위를 계약하는 것 아닙니까?
○관리과장 김용덕  이것은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바로바로 유지보수를 하게 돼 있습니다.
정응섭위원  그래요?
○관리과장 김용덕  어떤 특정업체하고 단가계약을 맺은 사항이 아닙니다.
정응섭위원  그러면 기타 전기시설물 보수라는 게 뭡니까?
○관리과장 김용덕  발전기 또는 서버실 분전반 시설 등 4년쯤 되다보니까 노후가 돼서,
정응섭위원  아니, 발전기 유지보수비는 100만원이 따로 있어요.
○분당분관장 오흥석  분당분관장 오흥석입니다. 제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전기시설 유지관리비는 저희 기능직직원들이 관리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발전기 유지보수라든지 서버실 분전반 보수 이런 것은 저희가 금년도 9월까지 예산 집행을 해보니까 이 시설물을 저희가 99년도에 토지공사로부터 인수를 받은 겁니다. 그러다보니까 노후해서 수시로 빈번하게 사소한 고장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보수가 필요한 겁니다. 그런데 예산이 부족해서 추가로 240만원을 저희가 요구하는 건데, 기타 전기시설물은 발전기라든지 서버실 외에 경미한 보수를 위해서 최소한 이 돈은 더 있어야만 연말까지 유지가 되겠다 해서 확보를 한 것입니다.
정응섭위원  그러면 관리과장님이 답변하신 부분이 다르잖아요. 이것을 가지고 질문을 했을 때 유지보수비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면서요.
○분당분관장 오흥석  예. 그렇습니다.
정응섭위원  그런데 정기적인 금액으로 해서 50만원씩 12월 계산했던 것 아닙니까.
○분당분관장 오흥석  예.
정응섭위원  그러면 매월 이 부분에 대해서 50만원씩 집행이 되고 있다는 겁니까, 아니면,
○분당분관장 오흥석  그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한 달에 50만원 정도는 필요할 것이다 하고 당초 예산에 계상을 했는데요, 부족하기 때문에 추가로 240만원을 요구를 한 겁니다.
정응섭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집행을 하고 난 나머지 부분이 부족해서 남은 기간 동안 이 액수가 필요하다 그거지요?
○분당분관장 오흥석  예.
정응섭위원  그러면 그동안에 매월 관리 유지보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이렇게 들어간다는 얘기네요?
○분당분관장 오흥석  수시로 발생이 됩니다.
정응섭위원  그러면 좋습니다. 자료를 비교해 보려고 하면 최소한 3년치를 봐야 됩니다. 2003년 2004년 금년까지 해서 이 시설 유지관리에 따른 비용 내역을 자료 제출해 주세요.
○분당분관장 오흥석  알겠습니다.
정응섭위원  그리고 위원장님! 일괄 설명을 관리과장이 다 했는데 그렇게 하니까 여러 가지 혼동이 되니까 각 과별로 보고하고 답변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광봉  예, 알았습니다.
정응섭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봉  김완창 위원님.
김완창위원  이것은 추경예산하고는 관계가 없는 건데, 주차문제 때문에 얘기를 하려고 그래요.
  하루에 중앙문화정보센터 이용객이 얼마나 돼요?
○관리과장 김용덕  주차인원이 하루 한 2,000명 정도 됩니다.
김완창위원  그러면 수입은 평균적으로 한 달에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관리과장 김용덕  현재 9월까지 3,200만원 정도 수입이 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사오백 정도 됩니다.
김완창위원  지금 주차면수가 얼마나 돼요?
○관리과장 김용덕  324면입니다.
김완창위원  지금 모자라지요?
○관리과장 김용덕  점차 모자라고 있는 형편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딱 맞는 상태지만 이용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주차면수가 앞으로는 모자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김완창위원  그러면 추가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될 텐데 그런 준비를 하고 있어요?
○관리과장 김용덕  여러 가지 각도를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완창위원  미리미리 하셨어야지, 이용객이 많은데 주차할 데가 없어서 불만을 토로하면 욕먹는 게 시 집행부 아닙니까. 그런 것을 감안해서 미리미리 준비하란 말이에요. 방문해 보면 항시 공간이 모자라요. 그래서 우리도 외곽에다 주차시키고 가는 적이 많은데 주차면수를 늘릴 수 있는 준비를 빨리 해야 돼요.
○관리과장 김용덕  알겠습니다.
김완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봉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소장님! 정응섭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다음 보고 때는 관리과장이 총괄보고하지 말고 부서별 담당자가 보고하도록 해주세요.
○중앙문화정보센터소장 조희동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봉  중앙문화정보센터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더 질의하실 사항이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원안 가결코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관리과장 김용덕  없습니다.
○위원장 박광봉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중앙문화정보센터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중앙문화정보센터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공보담당관실, 중앙문화정보센터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장시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위원회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내일은 오전 열 시부터 행정기획국 총무과, 기획예산과, 자치행정과, 정보통신과 소관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시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2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5분 산회)


○출석위원수  10인  ○출석위원  
  박광봉  이상호  정응섭
  표진형  김완창  홍경표
  강태식  방익환  최진섭
  민동익
○출석전문위원  
  최준웅
○출석공무원  
  중앙문화정보센터소장  조희동
  공보담당관  송영수
  관리과장  김용덕
  자료봉사과장  신대우
  분당분관장  오흥석
○기타참석인
  시설운영팀장  신용선
○출석사무국직원  
  주사보  윤채
  속기사  봉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