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회의록
제 6 일차
성남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성남문화재단
일 시 2023년 11월 28일(화)
장 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실
(17시 23분 감사개시)
계속해서 성남문화재단 소관 감사실, 경영본부, 예술본부, 문화본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 규정에 따라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 시 허위 증언을 한 사람에 대해서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는 과태료도 부과됨을 공지해 드립니다.
그러면 서정림 문화재단 대표이사님과 실장님, 본부장님 앞으로 나오시고 대표이사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하신 후 직제순으로 직·성명을 말씀하신 후 손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 11월 28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서정림
감사실장 노상환
경영본부장 박병규
예술본부장직무대행 장동환
문화본부장 고준환
성남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는 우선 대표이사님의 총괄 설명을 듣고 그리고 세부 사항은 본부장님들께서 듣는 식으로다가 이렇게 순서를 정했으나 시간 관계상 서정림 대표님께서 나오셔서 본부에 대한 세부 설명은 직접 해 주시고, 성남문화재단 감사실 그리고 성남문화재단 경영본부 그리고 성남문화재단 예술본부 그리고 성남문화재단 문화본부 이렇게 총괄로다가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감사를 보실 해당 본부나 대표이사님이나 그 누구한테도 이렇게 질의를 하는 식으로다가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문화재단에 대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하여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안극수 위원장님과 윤혜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 총괄 보고에 앞서 성남문화재단 실·본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노상환 감사실장입니다.
다음은 박병규 경영본부장입니다.
다음은 장동환 예술본부장 직무대행 겸 공연기획부장입니다.
끝으로 고준환 문화본부장입니다.
(인사)
부장들은 본부별 보고 시 별도로 다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총괄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 문화재단은 감사실 3건, 경영본부 18건, 예술본부 9건, 문화본부 3건의 수감자료와 그에 따른 2건의 별첨자료를 위원님들께 제출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사실은 감사 및 소송 현황, 경영국은 인사·노무·계약·재정·언론매체 홍보 등이며, 예술본부는 기획공연 현황 및 공연장과 갤러리 대관 현황, 성남 페스티벌 현황 등입니다. 문화본부는 예술 활동 지원사업, 위례 스토리박스 운영 현황에 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실·본부별 소관 사항에 대한 보고는 해당 실·본부장이 설명과 더불어 성실히 보고토록 하겠으며, 금일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여 주신 의견은 재단 운영에 반영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성남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성남문화재단감사실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3. 성남문화재단예술본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4. 성남문화재단문화본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17시 28분)
총괄 설명 플러스 실·본부까지 함께 이렇게 질의를 하는 순서를, 그냥 무작위로다가 하는 순서로다가 이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먼저 하시겠어요? 최현백 위원님 먼저 하시죠.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지금 받았어요, 이 자료. 재단법인 23년도 행정사무감사 별도 자료에서 이렇게 넘어왔어요. 지금 자료를 받았어요. 이 자료를 어느 분께서 요구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어느 위원님께서. 이거 어느 위원님께서 자료 요구 하신 거예요?
(웃음소리)
뭐예요, 이거?
(웃음소리)
근데 아마 이게 저희가,
대표이사님, 성남 페스티벌 그 공연 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어요.
제가 민원이 들어와서, 무대 설치를 할 때 객석 설치를 할 때 민원이 들어와서 우리 집사람하고 같이 탄천을 나가봤어요, 걸어서. 어차피 산보도 할 겸.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이 탄천은 분당 또 원도심까지 이어지는 우리 성남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서 최고의, 최적의 공간이에요. 그마만큼 탄천에 대한 중요성 그리고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게 지금 탄천인데 저는 처음에 무대 설치를 한다고 해도 둔치 정도에 설치하는 줄 알았어요.
누가 어느 분이 이렇게 참 기발한 생각을 하셨을까? 이거 하천법 위반인데 하천과 어느 분하고, 하천과 누구하고 상의, 협의했습니까?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아니, 세상에 하천 물 위에 무대를 설치하는데 점용허가를 내줬다는 거죠?
그 무대 설치 부장님, 축제 부장님이라 하셨나요?
사설 구급차 60만 원, 카드 지급, 화성.
생수 구입, 카드 지급, 11만 4400원까지, 14만 4000원이네.
객석 의자 임차, 아, 이건 성남이구나.
이사님, 굳이 이거 아무것도 아닌 것까지, 관내에 우리가 그래도 93만, 92만이네, 이제. 성남시가 우리 예산이 3조 5000억이고 이게 경제 규모가, 경기도에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우리 경제 규모가 대한민국에서 몇 번째 안 가는 게 성남이에요. 이거를 관내 사업자들도 많을 텐데 굳이 수의계약을 했었어야 할까요, 타 지역 사업자와?
계속해서 우리 이영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님이 오신 지 이제 얼마나 되셨죠?
또 10년 이상 성남문화재단에서 축제를 자체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 직원들이 운영매뉴얼도 또 운영의 경험치도 축적이 된 자료도 없는 상황입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저희 축제 인원이 처음에 3명 그리고 제가 한 7월 8월 여름쯤에 2명 더 보강해서 5명이 이번 축제를 다 끌어왔는데요.
축제 기간 동안 굉장히 부족한 인력들을, 사실 보통은 외부에서 축제 인력들을 1~2개월 일시적으로 쓰거든요. 그런데 사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미처 좀 힘들고 그랬는데 전 직원들이 다 나서서 자발적으로 축제 기간 동안 출근해서 돕겠다라고 정말 수십 명의 인원이 도와주고 해서 서로 굉장히 이번에 뭔가 팀워크에 대한 새로운 끈끈함을 찾았다고 생각하고요. 이번을 계기로 더 한번 서로 소통하면서 새로운 거를 많이 만들어가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근데 다시 문화재단 예전의 명성도 되찾고 더 활성화하려면 이런 게 좀 다시 부활해야 될 것 같은데 대표님 생각은 어떠신지?
그렇지만 또 너무 한꺼번에 욕심을 내도 문제고요. 지금으로서는 코로나 직전의 20년 수준을 회복하는 정도로 우선, 우리 스스로 안전하게 회복하는 수준으로 가자라고 국제 교류 부분은 목표를 잡고 있고요.
또 저희 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 성남시에 6400명 정도 되는데요. 6400명 전원이 아트센터에 와서 하던, 공연을 관람했던 그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근데 그거를 미래 교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새롭게 프로그램 이름으로 해서 아마 1년, 제가 오기 전에 1년 정도 청소년재단으로 이관됐었나 봐요. 그랬다가 역시 프로그램은 문화재단이 좋겠다 해서 내년부터 다시 이관해 온 것들이고요.
또 학교교육에서도 큰 변화가 있어서 초중고학교에서 찾아가는 공연의 요청들이 많습니다. 그런 것들 저희 문화예술교육부하고 연계해서 또 시작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기존의 큰 작품들도 많이 제작을 했는데 최근의 문화재단의 트렌드는 아무래도 문화재단을 기반으로 그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그런 협업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하는 아이디어에 대한 요구가 많기 때문에 좀 새롭게 저희 지역에 정말 열심히 하는 아티스트들과 세계적인 또는 국내 대표적인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그런 콘텐츠 모델 사업을 또 하나 작게 시작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로, 2020년을 회복하는 기준으로 내년은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질문이 있는데 제가 출연 기관 임금 비교도 하고 이번에 저연차 공무원들 이렇게 체크하면서 보니까 문화재단 직원 103명이 맞나요? 그중에 63명이 10년 이상 승진을 한 번도 못 한 걸로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2019년 이후 승진 인사가 한 번도 없었다 그러는데 아까 소통도 하시고 직원들 분위기 바꾸셨다는데 그렇게 열심히 해도 승진이 안 되면 상실감 같은 게 클 것 같은데 대책은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체,
평균 보니까 한 3~4년 길게는 5년 이상 이렇게 텀을 두고 한꺼번에 승진을 해 왔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성남문화재단 같은 지금 현재의 구조로는 조금 장기 미승진자라든가, 그래서 우선 그런 너무 오래된, 10년 15년 된 그런 장기 미승진자에 대해서는 별도 승진 어떤 인사가 좀 필요해 보이고요. 그다음에 작게라도 한 2~3년 후부터는 정기승진 인사라는 제도가 좀 안착이 돼서 매년 새롭게 서로 선의의 경쟁이 일어나는 그런 조직문화가 되어야 된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마지막 질문인데요. 지금 현재 예술본부장이 장기간 결원 상태잖아요.
제가 와서 경영본부장, 문화본부장을 뽑으면서 사실 기존 제도라든가 채용 규정이라 그럴까요, 그 규정 안에 내용이 좀 명확지 않기 때문에 계속 인사 채용 담당자가 혼선을 겪고 또 작게는 경징계 수준이지만 주의라든가 이런 걸 받게 되는, 사실 의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기존에 제가 오기 전에 1차를 했던 경영본부장·문화본부장을 중간에 그 채용 규정을 바꿀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일단 그걸 마무리했고요. 마무리한 이후에 채용 기준 부분을, 예를 들어서 기존에 ‘공무원 4급’이라고만 되어 있었기 때문에 군 경력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이런 문제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일반직공무원 4급’ 이렇게 해서 좀 더 저희 재단에 맞게 명확한 용어로 바꾼 다음에 이번에 이사회를 통과했습니다.
계속해서 누가, 예, 우리 서희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극수 위원장, 윤혜선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대신 이걸 아주 알뜰하게 직접 나서서 다 계산해서 하신 거 맞죠, 본인이?
대표이사님, 지금 제가 총괄적인 거 먼저 3개만 물어볼게요.
우리 성남시의 출연 기관에 공무직이 많아요, 공무직이. 그래서 처우 개선 요구 해 달라 그러고 아까 존경하는 이영경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 승진 문제도 얘기가 나오고 하는데, 이 문화재단에도 공무직이 48명 그 정도 되죠?
또 와 가지고, 저희 문화재단에서 19년에 들어와서 이제 한 4년 경력 있는 사람과 또 2005년부터 와서 벌써 여기에서 20년 가까이 일을 해 온 사람은 경험치가 다르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또 그 기관마다의 특성이 있는데 성남시에서 일괄적인 기준을 정하긴 어렵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 지금 저희 같은 경우는 저희 경영 측하고 공무직 측하고 서로 다양한 입장들을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개월 동안 매주 만나서 다양한 곳과 비교도 하고 우리 스스로가 문화재단이 어떻게 하면 가장 건강하게 그런 것들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이런 기준 틀을 하나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 만들어졌을 때 그거를 상위 기관과 협의를 해서 그 논리가 타당해야 되겠죠.
그래서 우선은 바로 옆의 태원고등학교에 요청을 드려서 저희가 주말에 많이 주차장이 필요, 양이 좀 많이 부족한 편이라 주말에는 태원고등학교 운동장의 일부를 저희가 사용하게 허락을 받았고요. 그 대신 태원고등학교에는 특별한 저희가 베니핏을 좀 드리는 방법을 서로 협의해 가고 있는데요.
글쎄요, 우선은 내년에 특화 거리는 근본적으로는 주차 해결보다는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놀이터처럼, 예술과 놀이가 함께 있는 공간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아트센터를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진 거라 그거랑 연장하는 공간을 저희가 최대한 만들어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지금 주차 문제가 가장 많은 민원인데 단기로 할지 장기로 할지는 지금 좀 더 논의를 해 보겠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필요한 거는 사실입니다.
막상 가서 다양한 얘기를 하다가 뭔가 그동안 실버층들에 대한 어떤 프로그램을 해 봤느냐, 그다음에 유아 워크숍을 해 봤느냐 했는데 한 번도 한 적이 없대요. 그래서 뭔가 성남에서 RCA가 최초로 한번, 유아와 실버층에 대한 그런 프로그램을 한번 만들어보시지 않겠느냐, 성남을 대상으로, 했는데 너무 재미있겠다고 흔쾌히 대답을 해 줘서요.
그때 8월 달에 업무협약 맺고 지금 한국에 돌아와서 거의 한 2주에 한 번 계속 줌 회의를 하면서 성남시민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현재 하고 있고요. 한 12월 말 정도까지 어느 정도 협의해서 1월 초쯤에는 프로그램을 완성시켜서 RCA에서는 최초로 시민, 전문가가 아닌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내년에 성남에 와서 해 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대표이사님께 총괄 질의뿐만 아니라 감사실, 경영본부, 예술본부, 문화본부 다 총괄로 같이 함께 하고 있으니까요, 본부장님께 질의하셔도 괜찮습니다.
추선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도 얘기하셨듯이 5명밖에 안 되는 직원이랑 같이 기획하시고 뭐 하시느라고 고생 정말 많으셨고, 주말에도 쉬지도 못하시고 밤낮으로 하시느라고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준비하시면서 혹시, 제가 보기에는 처음 행사치고는 되게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대표이사님이 기획하시고 준비하셨던 만큼 대표이사님이 그 행사가 끝난 다음에 생각하시는 평가라고 해야 되나, 그건 어떤지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너무너무, 가장 놀라웠던 건 열정적으로 해 줬어요. 정말 새벽 7시에 나와서 밤 11시 12시, 심지어는 예술가들이 다 모여서 회의를 하려면 원래 밤늦습니다, 새벽 3시 4시까지. 그런데도 그거를 특별히 휴가 신청이나 이런 것도 없이 일단 필요하면 뛰어가서 메모를 해 가면서 같이 제작을 해 줘서 너무 고마웠고요. 그러면서도 힘들지만 즐거워하고 있구나라는 걸 제가 느끼면서 굉장히 러키하면서 감사하다, 그렇게 느꼈습니다.
일단 저는 저희가 완벽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축제가 마찬가지지만 앞의 7개월 동안 많은 시민의 의견 그다음에 또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서 저희한테 주셨지만 그냥 융복합형 축제, 테크놀로지와 아트라는 그런 어떤 컨셉만 던져, 남아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사실 그 회의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내려온 그 텍스트 가지고는 정확한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시간이 너무 없었기 때문에 일단 융복합 페스티벌이라는 전제하에서 만들었고.
다만 성남 페스티벌이라고 거기에 아트라든가 뭔가 구체적인 단어를 붙이지 않은 이유는 말 그대로 융복합 페스티벌을 해야 된다라는 컨셉이라면 성남문화재단이라는 예술 기관이 예술을 중심으로 먼저 첫 축제를 세운 후에 끊임없이 다양한 시민, 다양한 아티스트, 다양한 테크놀로지하고 연결해 가야 됩니다. 그래야지 진정한 융복합이 되겠죠. 그러려면 무엇과 만나서 무엇이 이루어질지 모르는 곳에 너무 구체적인 명사를 쓰기보다는 축제가 지속된다면 그것이 10월의 성남은 축제다라는 이미지로 굳어질 거라고 보기 때문에요.
우선 첫째는 그냥 축제가 형편없었다보다는 그래도 괜찮았다라는 의견들이 좀 더 많았다는 것에 너무 감사드리고. 그다음에 축제는, 축제의 성공은 결정적으로 지속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이라고 보는데요. 결혼식은 이제 50% 시작이고요, 결혼해서 서로 다른 문화들을 연결해 가면서 서로 다른 관점, 서로 다른 해석들을 교환하면서 서로 이해해 가고 화합해 가는 게 바로 축제의 컨셉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제가 왔을 때 축제팀을 만들고 6개월이 남았잖아요. 6개월이 남았을 때는 이미 실행을 시작해야 되는 단계죠. 더 이상 의견을 묻고 생각할 시간조차 없는, 축제를 6개월에 실행을 한다는 거는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매뉴얼도 없는 상황에서.
그래서 사전에 내려온 텍스트를 갖고 저희가 분석을 해서 시작을 했고, 그냥 제가 예총들을 5월 말쯤 만났었는데 좋은 의견을, 기획안이 있으면 의견을 달라라고 했고요. 또 저희가 대환영의 무용수들이나 이런 분들이 필요했을 때도 무용협회에도 좀 물어봤습니다. 혹시, 무용 우리가 출연진을 할 건데 혹시 이런 데 출연할 만한 사람이 있겠느냐 했을 때 이번에는, 원래는 이미 제가 오기 전에 성남 50주년 해서 모두가 축제 일정이 다 끝나 있었어요. 그래서 9월 달부터 10월 사이에 각자의 축제 일정이 다 결정돼 있고 거의 같은 시기여서 함께 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구조로 이미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할 수 없다, 할 수 있는 데까지만 하고 다음부터 좀 더 확대해 가자라고 일단 하는 데 좀 급급해서 또 관심이 있는 분들한테 많이 신경을 소홀했던 부분은 있는 것 같은데요.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시민, 많은 예술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도 고민을 많이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봤을 때 아까도 최현백 위원님께서 얘기하셨지만 왜 굳이 거기서만 했냐 뭐 그런 뜻은 아니셨지만, 거기 말고 다른 데도 얘기하셨지만 제가 볼 때는 그 행사를 거기서 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저희가 그 수중 무대와 탄천 위의 무대에 조각품도 있고 한 그 무대와의 어울림도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저희가 수변 무대는 밤에만 진행하신 건가요, 혹시? 낮에는 그 무대를 아예 사용하지는 않으신 건지?
그런데 뭐라 그럴까요, 약간 상징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한 사람의 인생을 놓고 봤을 땐 과거와 미래라는 것을 놓고 그 사이에 있는 현재 위에서 자기 미래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결정을 하는 것이지만 또 그것이 50년이라는, 모든 사람은 현재라는 건 과거와 미래 사이에 껴 있죠.
그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아니면 큰 틀에서 거시적으로 어떤 결정, 즐겁게 갈 것이냐 함께 웃으며 갈 것이냐, 어떤 결정을 하느냐가 미래를 결정한다라는 상징이 있다라는 지극히 예술가적 해석이죠. 그런 것들이 일부 시민들한테는 “뭔가 내용을 명확하게 알고 싶은데 난해해”라고 하는 분들이 한 10% 9% 정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정말 저희가 아무리 예술감독을 선임을 했지만 선임한 이후에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저희가 제작비를 대니까 이런 걸 만드세요, 이렇게 할 순 없잖아요. 잘 타협을 해 가야 되는데 조금 더, 만약에 시민들에게 하다못해 몇 프로라도 난해할 수 있겠다라는 해석, 생각이 들면 조금 더 친절한 설명을 하든가 아니면 어떤 과거의 사례를 가지고 좀 더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으로 앞으로는 좀 더 많이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근데 약간 제가 볼 때도 저희가, 저는 본시가지에 있었으니까, 다리에 사고가 있었잖아요. 그거에 대한 뭐라고 그럴까? 이제 약간,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신기하다, 재밌다라고 표현해 준 분들은 한 61% 계셨고요. 그렇지만 난해하다 또 어둡다라고 표현하신 분들도 한 9점 몇 %, 한 10% 되시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어쨌든 최대한 그런 것들이 난해하지 않게 시민들한테 다가가기 위해서 어떻게 할까 노력은 끊임없이 하면서 지속되는 과정 속에서 시민들하고 좀 더 맞춰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민원이요, 일단 질문이 몇 개 있었습니다. 한 4개 정도는 질문이었는데 ‘저희 페스티벌의 스태프로 뛰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뭐 이런 질문도 있었고, 그다음에 또 한 분은 ‘성남 예술가가 참여하려면 베니핏을 주나요?’ 베니핏을, 오히려 질문이라기보다는 그거는 베니핏을 줬으면 좋겠다라는 것이 1건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환경에 관한 게 한 2건 정도 있었던 것 같고요. 소음이 한 1건 있었고요. 안전하게 해 달라라는 당부, 부탁들이 한 2건, 뭐 그런 정도였습니다.
그런 것들을 원래는 전부 검토해서 우리가 어떤 부분이 시민의 니즈랑 비율이 안 맞았나, 반영을 못 했나 이런 부분들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2월 말까지 그런 개선들을 한 내년 방향을 어느 정도 잡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년, 저희는 사실은 보통 평소에 모이는 인원이 그렇게 예술적인 걸 했을 때는 한 5000명에서 최대 7000명 정도 통계로 나오더라고요, 파크콘서트 포함해서. 그래서 3일 동안 하니까 한 1만 명 잡았었는데 실제로 이번에 관람한 거는 1만 2500명의 시민분들이 보셨는데 내년에는 그걸 보완해서 시민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개선책을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전부 검토해서 안전하고 저희 시민분들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고 또 법에도 위반되지 않고 많은 분들이 절차상도 불편하지 않는 방법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작품이 조금 대중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어요, 제가 볼 때는.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는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10명 중에, 아니, 100명 중에 한두 명이라도 그 분이 만족했다면, 예술이라는 거는 각각의 다른 느낌이시니까.
그래서 제가 보면 일단은 다들 말이 많으시고 수상 무대부터 해 가지고 여러 가지 시민 의견도 없었고 이런, 약간 그런 게 많은데 저는 일단 첫발은 잘 디디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우리 대표이사님이 조금 더 이제는 이런 부분을 보완하셔 가지고 다음에는 더 좋은 페스티벌을 만들도록, 또 우리 성남시민이 다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가지고 이게 뭐랄까,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그런 무대를 좀 만드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 제가 한번 얘기드렸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서은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님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고요.
시민들 붙들고 일일이 설명하실 거예요?
작품으로 이거 경연 대회 나간 거 아니잖아요. 무슨 창작 경연 대회 나간 거 아니거든요. 시민을 위해서 마련한 무대라는 거죠. 중심이 시민이어야 됐다는 거를 먼저 주지시켜야 돼요.
앞으로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좀 전에 발언 중에 보니까 “감독의 그런 방향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저희가 제한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아닙니다.
왜냐하면요, 우리는 목적이 있어요. 이 성남 페스티벌 목표가 있단 말이죠. 거기에 명확하게 나와 있어요. 거기에 부합하게 우리가 이런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에 준하는 공연이 되어야 된다라는 건 주문하셔야 되는 거였고요.
제가 이사회 운영 관련돼서 좀 여쭤볼게요. 지금 내년도 예산 올라왔지요?
예, 경영본부장님, 본부장님 나와주셔요. 여기 소속하고 성함 말씀하시고.
기획재정부 지정 고시하는 공익법인에 성남문화재단은, 경기도에 있는 성남문화재단은 지정일이 2020년 12월 30일 지정돼서요, 지정기간이 2025년 12월 31일까지예요.
물론, 뭐죠, 우리 율동, 중앙공원에서 하는 거?
(윤혜선 부위원장, 안극수 위원장과 사회교대)
그다음에 아까 우리, 예, 본부장님 자리에 앉으셔도 됩니다.
그다음에 제가 좀 참고로 했던 건 2020년 을지대학이 성남시 축제에 대한 연구용역 자료, 한 5개월 동안 연구를 했던데요. 그 자료 안에 또 있는 시민들의 인터뷰라든가, 그래서,
거기 성남시민 참여 거기에 대부분이 우리 예술단 직원들이에요. (자료 확인)
누가 아십니까?
어때요? 이거 다중 선택, 중복 선택 가능한 질문지였나요?
저희가 설문지 자체는 없는데요. 여기 조사 방법에는 대면이 520명으로 직접 대면 면접을 했고요. 온라인으로 참여한 사람들은 323명이 온라인으로 스스로 참여했네요.
제가 이걸 왜 묻느냐면요, 만족도 조사 보니까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에 대환영이 1위라고 나와요. 2위가 뮤직 페스티벌. 근데 대환영이 37%, 이 뮤직 페스티벌이 34%예요. 그리고 기타 5위까지 나왔고요. 또 보고 싶은 프로그램의 1위가 대환영이고 2위 뮤직 페스티벌인데 1위가 38%, 2위 뮤직 페스티벌 역시 38%.
그날 이게 대면 조사를 하셨다 그랬잖아요. 그럼 뮤직 페스티벌 있던 자리에 오셨던 분들을 대상으로도 하신 거잖아요. 이 추출하는 것에도 이게 어떤 분을 대상으로 했는지, 본 사람을 대상으로 했으면 본 걸 가지고 찍죠.
그러면 성남 92만 성남시민 중에 여기에 접근할 수 있던 사람이 지금 몇 명이라고 보시는 거예요? 이 대면과 온라인의 그 만족도 조사가 이런 식으로 왜곡돼서 풀이되면 안 된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시장님은 시정연설에서까지 이런 데이터를 쓰셨어요. 시민을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지 마세요.
‘어둡다’라는 시민 반응이 9~10%라고 이렇게 하셨죠?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아까 발언 중에 지금 신문고에 여러 이렇게 민원들이 들어왔다, 내용이 들어왔는데 12월 말까지는 민원들에 대한 대책이란 표현까지 쓰지는 않으셨지만 그에 대해서 강구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거는 아마 내년 축제를 위해서 준비하시겠다는 말씀이신지, 저는 12월까지, 12월 말까지 이 신문고에 들어온 내용들을 어떻게 대처하시겠다고 하신 건지 그 내용을 좀 듣고 싶습니다.
(노상환 기획조정부장, 최현백 위원에게 자료 전달)
아까 본부장님이셨나요? 민법상 재단법인이라고 말하신 분이 누구였죠?
이거 자체는 하천 구역을 전체 점용허가를 내줬는지 기타의 둔치에 대해서 점용허가를 내줬는지는 분당구청 녹지공원과 소관일 것 같아요. 다시 내가 확인을 해서 이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지난 4월 5일 날 정자교가 붕괴가 돼서 시민 한 분이 사망하시고 시민 한 분이 중상을 입으셨어요. 그래서 신상진 시장께서 중대재해 시민법에 관련해서 고발까지 당한 사항이었어요. 우리가 탄천 페스티벌을 탄천에서 무대, 물 위에 공작물, 시설물 설치하고 무대를 꾸미고.
요즘에 제가 정신이 나갔나, 스스로? 내가 잘못된, 생각하는 것들이 그렇게 잘못됐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돈 한 푼 안 들이고 분당보건소 신축 이전할 수 있는데 1239억 이상 시민 혈세 탕진해 가면서 분당보건소 현 부지에 신축 결정한다 해서 제가 반대했어요.
아니, 잘들 들어보세요. 정자교가 붕괴돼서 탄천을 지나는 교량 전체에 정밀안전진단이 들어갔고 구조물 교량마다 보도부 쪽에 받쳐놨어요. 이 상황에서 탄천 물 위에 무대 설치하고 객석 설치해서 거기서 공연을 하신다? 참, 이 부분을 말씀드린 거예요, 대표님, 기본적으로. 기본적으로 그 탄천이라는 공간이 그 기간 전에 벌어졌던 상황들, 시민들의 우려 이런 것들을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그래서 탄천 둔치 정도나 무대 설치해도 했겠지, 저한테 전화가 왔어요, 직접. 그래서 나가본 거고. 그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얘기 하고요.
잘들 생각해서 하세요, 좀. 잘들 생각해서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 대표님, 우리 미술관 있죠?
그런데 보니까 미술관 운영 위원회를 두게 돼 있네요. 미술관 운영 위원회 설치돼 있습니까? 박물관법 미술관법 ‘제7조(운영 위원회) 제16조에 따라 등록한 국·공립의 박물관과 미술관은 전문성 제고와 공공 시설물로서의 효율적 운영 및 경영 합리화를 위하여 그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운영 위원회를 둔다’, ‘둘 수 있다’가 아니고 ‘둔다’입니다.
있습니까?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참고하셔 갖고 위원회 빨리 구성하셔야 될 것 같아요.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제가 올해 문화재단에서 채용 공고 한 것 좀 자료로 달라고 했는데 자료가 아직도 안 왔어요. 자료가 안 와서,
기술관리직 7급 무대음향, 자격증, 무대음향 자격증 3급 이상 자격증 필수, 그다음에 하우스매니저, 자격증 필수, 하우스매니저 2급 이상 자격증 필수라는 얘기예요.
그런데 이게, 이것도 보면 답변을 보니까 공연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필수로 공고를, 채용 공고를 냈던 거예요. 그런데 하우스매니저는 그런 규정이 없어, 사실은. 어떤 법적인 요소가 없더라고요.
근데 전시기획 쪽에 보면, 이게 미술관 쪽이에요. ‘준학예사 이상 자격을 취득한 자’ 해 놓고 이거 뭐 필수가 아니고 다음 각호 1에 해당하는 자의 하나로 포함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을 좀 지적을 하고 싶은 거예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법률과 시행령에서 강조하고 있는 이 내용들에 대해서 놓고 판단을 해 봤을 때 이거는 필수 조건이 돼야 된다는 얘기죠.
그래서 어쨌든 박물관법 미술법에 따라서 운영, 우리가 공립미술관이기 때문에, 큐브미술관이 되겠죠.
또 질의하실 위원님이요.
예, 이군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짧게 하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이 하실 말씀이 많은 것 같아서.
저는 작년에 우리 대표님이 저한테 약속하셨던 부분부터 점검을 하면서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제가 대표님께 우리 문화재단의 장애인기업의 물품 구매율과 관련해서 언급을 한번 드린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특히나 제가 문화재단을 관심 있게 봤어요. 제일 먼저 봤어요. 근데 별로 관심, 신경을 안 써주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제가 이 내용만 가지고 보면 이상한 게 있어서 말씀을 좀 드릴게요. 통상, 이번에 자료들을 보다 보면서 제가 또 이번에 느낀 게 사회적기업이면서 여성기업이면서 장애인기업들이 업체들마다 중복적으로 등록이 돼 있어서 이 데이터 자체를 신뢰할 수 없다는 걸 이번에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누누이 이 데이터, 그러니까 중복되지 않는 자료들을 다시 요구를 하고 하는 것들이 지금 반복적으로 했어요.
근데 저도 그래서 이거를 보면서 여기도 마찬가지겠거니라고 감안하고 보는데 조금 이상한 거를 제가 발견을 한 게 우리 문화재단의 지금 사회적기업 업체와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을 쭉 보면 이상하게 여기 문화재단은 장애인기업에 어울리지 않는 업체들이 여기에 다 정리가 돼 있고.
사실은, 사회적기업에 있는 온디자인이라든가 샛별공동체라든가 이런 업체들이 사실은 오히려 장애인기업에 더 어울리는, 왜냐하면 통상적으로 장애인기업에서 구매하는 물품들이 대부분 문구류라든가 전부 다 이런 것들이에요. 근데 여기에 보니까 장애인기업이 건물 청소관리 용역, 경호, 콘서트 경호, 행사 대행, 수리, 소독 뭐 이런 쪽으로 집중돼 있고, 사회적기업 쪽에 사무용품 이런 것들이 집중돼 있으세요.
그래서 전혀 신경을 안 쓰셨구나. 그래서 통상적으로 그냥 이 리스트상으로 이렇게 안배를 서류상으로 하시더라도 그런 구색을 좀 실무자들이 맞추는 데 신경을 어떻게 안 쓰신 건가 이런 생각도 좀 이 서류상으로는 제가 들어요. 그래서 그러신 건지 좀 듭니다.
제가 자료 요구 한번 할게요. 이거 장애인기업에 들어와 있는 이 업체들에 대한 내용들, 업체들의 이걸 뭐라고 그러죠? 업종? 업태? 이것 좀 정리해서 줘 보세요. 이왕이면 그 소재지도 주시고요, 해 주십시오.
그리고 올해를 기준으로 할게요. 내년에는 대표님, 신경을 정말 써주십시오.
그리고 덧붙여서 제가 올해 문화관광과와 협조를 해서 장애 예술인, 이거는 제가 문화재단에 거듭 감사드렸던 것 중의 하나가 문화재단의 라운드테이블, 정책테이블 간담회에 참석을 우연히 하면서 그것에서 어떤 아이디어를 얻어서 제가 장애 예술인 관련된 좋은 조례를 하나 발의를 해서 얼마 전에 본회의 통과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물론 상위법을 근거로 해서 이미 산하기관도 그렇고 이런 데서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품의 우선 구매를 하고는 있다고 저는 알고는 있습니다. 근데 본격적으로 제가 그 근거 조례를 만들어놓은 거죠.
혹시 올해 문화재단의 실적이 있겠죠, 우리 문화재단의?
37페이지에 요구목록 일련번호 10번 있습니다. 이월 사업 현황 및 불용액 현황 자료를 보다 보니 제가 눈에 띄는 게 하나 보여요.
제가 요구했던 것들에 대한 자료가 좀 뒤늦게 왔고 이 요구목록 중에도 있어요. 회의록 자료를 뒤늦게 주신 게 이사회 회의록입니다. 이거 저한테 주신 거는 116차, 117차 그리고 120차 회의록을 주셨습니다. 여기 빠진 거는 회의 안 하신 건가요, 아니면 비대면으로 하신 건가요?
경영본부장님, 126페이지에 성남문화재단 직원 현황을 봤습니다. 앞서 우리 이영경 위원님께서도 질문하셨던 부분이기는 한데요. 보니까 계약직과 공무직 포함해서 지금 저희한테 주신 수감자료에 있는 명단으로는 152명 중 승진 일자에 체크되어 계시는 분들이 37명, 해서 24.3%의 승진율을 갖고 계십니다.
아까 앞서 설명을 이영경 위원님께서 대표이사님한테 질문을 드리면서 답변을 좀 듣기는 했는데요. 우리 성남문화재단에서 승진이 정말 어렵습니다. 승진이 어려운 이유를 간단명료하게 정확하게 그냥 설명해 주세요.
두 번째는 재단이 연차가 쌓이면서 경력 직원들이 입사하면서 상위 직급이 입사를 하게 됐고 그로 인해서 승진이 약간 저기가, 직급별 정원에서 상위 직급이 오면서 하위 직급이 상대적으로 좀 밀렸던 부분이 있고, 두 가지를 볼 수 있고요.
세 번째는 시 방침이 지금 산하 출연 기관에 대한 승진을 인건비 인상 때문에 억제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로 인해서 승진이 지금 상당히 많이 적체돼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직원이 많습니다. 직원이 많은데 우리 직원 자체적인 승진을 하고 사원을 저희가 채용을 하는 게 아니라 승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 수많은 직원들을 놔두고 경력직을 다시 또 뽑는 이유는 어떤 특별한 일이 있을까요?
우수 자원을 저희가 양성하는 부분도 필요하지만 외부 수혈을 해서 우선 경력 직원을 채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 때문에 두 가지 이유로 진행한바 있습니다.
이 표를 보니까요, 근데 조금 이상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게 승진이 힘든데 127페이지에 우리 융합콘텐츠기획팀에 계시는 분들과 무대운영팀에 계시는 분은 어떤 이유일까요? 5개월 6개월 만에 승진을 하셨어요.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문화재단에 정말 큰 이바지를 하셨나요, 아니면 뭐가 변화가 있었나요?
그러면 우리 지금 여기 표에서 보니까 18년, 19년, 2004년, 2005년에 입사하셨던 분들이 아직도 승진을 한 번도 못 하셨나 봐요.
혹시 그러면 이 승진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셨을 때 그 장기 미승진자들을 위해서 고민을 좀 하셨던 거는 같은데, 별도 인사가 필요하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경영본부 측에서도 그러면 이런 내부 문제들에 대해서 분석하거나 평가를 통해서 앞으로는 이 장기 미승진자들이나 지금 현재 있는 이 조직에 대해서 문제나 앞으로 우리 이 조직에 계시는 우리 구성원들이, 직원분들께서 어떤 동기부여를 갖고 어떤 힘을 얻어서 뭔가를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수도 있을 텐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있는 것에 대안을 제시를 하거나 좀 고민을 하거나 논의를 하신 적은 있으세요, 어떻게 해야 되겠다 뭐 이런 거?
지금 평가가 당시 팀제로 돼 있을 때 팀장 위주로 해서 주관적인 평가가 다소 이루어졌던 부분들이 있어서 이걸 객관적인 평가, 다면평가의 요소를 반영하고 정량적인 부분과 정성적인 부분들도 좀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좀 변동할 예정이고요. 이를 기반으로 해서 적절한 승진 인사 그다음에 승진 명부 작성을 해서 이를 통한 승진 인사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첫걸음이 될 것 같고요.
그 기반이 될 수 있는 가장 첫 번째가 재단의 인사 기록인데요. 와서 좀 놀랐던 부분이 저희 재단의 인사 기록이 지금 엑셀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전산화가 그룹웨어하고 연동이 돼 있지 않아서 본인이 어떤 일을 했었고 그 커리어가 어떻게 가고 있고 하는지에 대해서 관리자가 판단하기에 좀 부실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이번 예산에 반영해서 좀 체계화해서 준비를 해 나가려고 하고 있고, 재단 경영진의 이러한 생각을 노조와 같이 공유해서 같이 지금 협의해 나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지금 말씀하셨던 이 부분들이 그러면 언제부터 조금 바뀔 수 있을까요, 기대 효과를 본다라면?
어떠한 시스템의 변화가 있을 때는 또 다른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각도로 고민하셔서 우리 대표이사님과 같이 함께해 주시는 우리 임직원분들, 노조 분들 같이 잘 협의하셔서 이렇게 19년 20년 동안 승진 한 번 하지 못하시고 퇴사하시는 분들이 저는 조금 맞지 않는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앞서 체육진흥과에서도 여러 대회 건에 대해서 보면서 전체적으로 쭉 훑어보니까요, 적은 금액은 성남 업체를 사용을, 같이 계약을 하시는데 큰 금액은 꼭 서울 아니면 타 지역을 계약을 하시고 하는 게 뭐 의도적으로 그러지는 않는다라고 믿고 싶습니다.
성남문화재단이 행사를 참 많이 하는데요. 그래도 성남에 있는 기관들은 성남의 업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대책 마련을 좀 같이 함께 강구를 해 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왜 서울에 계시는 분들이 일을 더 잘할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건 아니죠.
내년에도 많은 행사들을 하실 거잖아요. 많은 일들을 하시니까 우리 성남에 계시는 분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면서 페스티벌 아주 간단하게만 여쭤보겠습니다.
페스티벌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 할 수는 없는데요. 제가 메인 공연을 보면서 좀 느꼈던 거는 제 개인적으론 성남의 정체성을 알 수가 없다. 그때 제가 그 기자회견에서였나 대표이사님께서 말씀하셨을 때 ‘성남의 50년, 앞으로의 50년’ 이런 단어를 좀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좀 기대를 했습니다. 제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잘 모를 수 있겠지만 보면서 뭔가 희망차거나 아니면 ‘아, 성남에 이렇게 흘러왔지’ 이런 역사를 알거나 뭔가 이런 걸 느끼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보면서 조금은 난해했고요.
그 공연을 봤던 중원구에 계시는 우리 지인분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보고 난 다음 날 보셨는데 가족과 같이 갔는데 좀 무서웠나 봅니다. 우리 아이가 무서워서 울었다고 그런 얘기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정말 공연은 보는 사람마다 다 다양하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은, 그래도 좀 성남의 역사나 성남의 미래나 성남의 희망과 뭐 이런 것들이 좀 같이 섞여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말씀을 드리면서요.
마지막으로 우리 성남 페스티벌에 지금 계속 나오고 있는 얘기예요. “성남 페스티벌에는 성남 예술인들이 없다”라는 얘기들을 지금 계속 많이 하고 계시고 앞서 서은경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을 때 대표이사님께서 직접 예술인들과 접속을, 연락을 취해 봤는데 그분들과 시간이 맞지 않아서 함께 하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페스티벌 준비하면서 저는 궁금했습니다. 성남예총, 민예총, 문화원 그런 등등의 기관들과 협회들이 많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혹시 사전에 미팅은 해 보셨는지 아니면 미팅을 하고자 노력은 하셨는지 좀 궁금했습니다.
연락은 해 보셨나요?
그리고 정말 변명 같지만 6개월이라는 시간,
근데 아쉬웠던 겁니다. 물론 태권도도 그랬지만 아쉬웠던 건 좋은 점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 성남의 페스티벌인데 우리 성남의 예술인들이 그리고 우리 성남시민분들이 더 다양하게 더 많은 곳에서 더 함께, 같이 함께 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그 부분이 지금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던 이 부분을 보완을 하셔야 되는 거고 잘못된 것은 인정을 해 주셔야 되는 겁니다.
지금 보도 자료에서 ‘아주 성황리에 잘 마쳤다’ 이런 글귀들을 좀 봤던 것 같아요. 그래서 대표이사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희가 성장해 나가려면 이렇게 질책을 해 주는 것 또한 받아들이고 무엇이 잘못했는지, 자화자찬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앞으로 해야 될 것인지를 더 고민하셔야지 된다, 그것에 대해서 정말 당부드리고 싶었고요.
김선임 의원님 시정질문 하셨던 것 보셨어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웃음소리)
그리고 또 하실 분 계신가요?
(「없어요」하는 위원 있음)
예, 두 분으로 마무리할게요.
(웃음소리)
대표이사님, 저는 그럼 이제 축제 것부터 일단 하겠습니다. 그 ‘대환영’ 할 때 성남시 안전정책 실무조정위원회가 열렸지요?
이 조건부 가결에 성남 페스티벌은 원안 가결이 1명, 조건부가 열 분이었어요. 그다음에 드론 라이트쇼 뮤직 페스티벌은 원안이 네 분, 조건부가 일곱 분이셨는데 여기 심의 의견이 다 나와 있네요. 그래서 이 심의 의견 내용들이 어떻게 해소되었는지, 이 조건부들의 요구사항이 구체적으로 다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 내용을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정산서가 왔는데,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게 정산서인데요. 우리 문화재단이 얼마나 됐지요, 우리 지금 창립된 지가?
아니, 어떻게 우리 문화재단이 출연금이 317억, 이렇게 출연금 받아 가지고 쓰는 데가 어떻게 정산서를 이렇게 해 옵니까. 이거 다시 해 주세요.
그리고 분명히 비교견적 받았지요?
(관계직원에게) 어떻게 할까요? 저거는 어떻게 따로 설명을 가서,
그다음에 이게 무대 제작이 6억 8000이었네요. 여기 그때 화장실이나 이런 얘기 한 거는 별도로 여기 환경 현장 운영이 따로 빠져 있어서, 운영·미화·경호·현장 공간 조성 이런 것들이 따로 또 2억 3500이 되어 있어요, 예산액으로는. 집행액으로는 2억 6800 이렇게 쓴 게 있어서 이 무대 제작에서만 6억 8000 이렇게 쓴 걸로, 아, 집행액 6억 9000 쓴 거네요.
6억 9000 쓴 걸로 나와 있어서 아까 계속 지적하는 안전 문제 때문에 수중 무대는 작품의 한계도 있을 것이고.
또 지금처럼 탄천에서 여러 가지 제재가 있는데 또 하겠다고 하게 되면 대표이사님도 그건 아니다라고 생각을 하셨던 것 같아요, 그건 아니니까. 아마 제작 비용이 상당히 많이 예산이 좀 절감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안무가가 우리 쪽이었어요, 안무를?
그래서 저는 이분 작품을 꼭 이걸 했어야 됐나? 나비부인을 했어야 됐나?
그다음에 그러면 여기서 우리가 남길 수 있는 것들이 이거 무대 제작은 또다시 해야 되잖아요.
그다음에 열린음악회하고 잔디 광장 복구 비용은 아직 산정되지 않았다, 정산서에 그렇게 나오던데 어떻게 되지요?
복구 비용 1680만 원 나왔습니다.
그다음에 이거는 사실 예산에서 여쭤보려고 했는데 좀 전에 대표이사님이 말씀을 하셨으니까 여쭤볼게요.
RCA 영국 왕립예술대학 관련돼서도 그렇고 제가 지금 예산서를 보니까 대표이사님, 확대간부회의 들어가시죠?
그런데 과연 그런 재단의 문화 보급 또 시민들을 문화적으로 위로하는 그런 일을 감당하는데 지금 새로 신규 사업들이 들어온 거 보니까 다 해외에서 유명 작품들, 작가들 이런 사람들을 다 데리고 오는 걸로 그렇게 구성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하나, 영국 왕립예술대학 RCA가 제가 찾기로는, 아니, 근데 그거 거기서 와 가지고 하는 게 뭐예요? 어떤 프로그램이죠?
그다음에 RCA 교수진들이 지금 5명 내지 6명 오기로 되어 있는데 성남시 청소년, 성남시 청년 예술가를 별도로 워크숍 프로그램을 모아서 하기로 했고요.
그다음에 지금 성남시 유아와 일반, 이건 예술가가 아니라 유아와 실버층들의 시민문화 프로그램을 같이 최초로 저희랑 재단이랑 같이,
지금 시간이 많이 갔기 때문에,
아니, 무슨 행감에서 그만이 어디 있어요, 하겠다는데.
알겠어요. 어쨌든 하세요, 정리.
(웃음소리)
(웃음소리)
수감자료 63페이지에 대한 자료 좀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언론 홍보비 집행한 거 내역을 받아봤는데요, 이게 기준이 특별한 광고비 기준은 없다고 하면서도 또 뭐 그 발행부수라든지 이런 거 기준으로 한다, 이렇게 나왔어요.
그래서 여기 보아 하니까 같은 인터넷 매체인데도 어떤 데는 60점 미만의 점수를 받았는지 금액이 너무 차이가 나네요. 같은 인터넷에 ‘지면 1회’ 또 ‘배너 10일’ 이러고.
제가 볼 때는 우리 지역, 다른 신문 같은 경우 우리 지역에 더 보는 게 없는데도 100만 원 이상 지급된 데도 있고 그래서 이게 몇 번, 보니까 횟수는 같아요. 횟수는 같은데 무슨 근거로 이렇게 차등을 두었는지 이거 기준이 정해져 있으니까 했겠지요?
2023년 것만, 2023년 언론사 그 지급액 기준해서 자료 추가 제출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자, 시간이 없으니까 제가 두 가지만, 그 대환영하고 열린음악회 관련돼서 몇 가지 이렇게 해서 병합해서 질문드릴게요.
이거 담당자 누구시죠? 해당 본부장님, 본부장님.
지금 대환영 이건 어느 부서예요? 대환영.
우선 대표이사님 업무 능력에 대해서 지금 장시간에 걸쳐서 보니까 굉장히 뛰어나신 것 같아요. 제가 칭찬해 드리는 건 아니지만 다양하게 다양한 각도에서 이렇게 질문하시는 거에 대해서 답변하시는 걸 보고 굉장히 깜짝 놀랄 일이다, 전 이렇게 판단합니다.
제가 여기 10년 동안 의원 생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문화재단에서는 잘 알고 있고 역대 우리 대표이사들도 잘 알고 있어요. 업무 파악이 이렇게 숙지가 잘된 것은 행정사무감사 보는 내내 처음인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업무 파악 잘된 거에 대해서.
우선 이 대환영에 대해서 질의드릴게요.
이게 우리들은 사실은 정치하는 사람들이에요, 물론 동네 정치죠. 그래서 여가 바라보는 시각하고 야가 바라보는 그런 시각이 또 틀려요. 그리고 의원 각 개인이 바라보는 시각이 다 틀립니다. 그래서 이건 저의, 안극수 의원이 바라보는 그런 시각에서 지금서부터 몇 가지 질문드립니다.
자, 우선 대환영이라는 이러한 축제를, 이런 페스티벌을 하면서 저는 굉장히 새로웠다라고 이렇게 봅니다. 근데 이런 축제를 하고 나서 보니 여러 가지 문제점, 여러 가지 지적 사항이 지금 이제 많이 돌출되고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는 충분히 인정합니다.
사업을 하면서 처음 하는데 여러 가지 문제점이 왜 많이 없겠어요. 우선 이 수상 무대 설치하고, 생태계 파괴하고 그다음에 인공조명 그다음에 시민 안전 위협 그리고 소음, 뭐 여러 가지 이런 지적 사항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 이런 사업을 하는데 어디 이런 거 좀 피해서 할 데 있습니까, 없습니까? 좀 이런 거 찾아보세요.
아니면 저기 경기도 광주 뉴서울CC 있어. 아, 거기는 시민들이 가기 조금 곤란하겠어.
이 사업 앞으로 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소음도 나고 주민들 민원도 많고 생태계도 파괴되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아. 지적을 하려고 그러면 한도 없고 끝도 없다 이런 얘기예요. 저는 그렇게 판단을 해요, 제 개인적으로. 부족한 건 채워가는 거고 채워가면서 뭔가의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거거든요.
성남의 지금 역사, 상징성, 성남의 역사는 저 여기 성남에서 지금 62년을 살고 있거든요. 자그마한 동네예요. 여기는 역사가 뭐 크게 없어. 탄천에서 그 숯가마터 있는 거 그거 하나, 없어요, 그거 하나야. 그리고 70년대에 철거민들이 여기에 성남에 다 들어와서부터 도시가 형성이 된 거예요.
성남의 역사는 딱 하나, 50년 정도의 빠른 재개발, 이게 성남의 하나의 역사야. 그리고 조명을 하려고 그러면 미래에 대한 이제 조명을 해 나가면 되는 거예요. 내가 보기에는 상징성 거기다 담을 게 크게 많지 않다라고 보는 거예요.
두 번째로 지역 예술인들, 이 사업 지금 대한민국 예술인과 성남 지역인들 예술인하고 하는, 협업해서 하는 사업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런 사업 확대시켜 나가세요. 대환영에는 들어갈래도 성남 예술인들 들어갈 그런 분위기가 아니에요.
그리고 이거 대환영의 이 대본 쓴 사람 누굽니까?
어쨌든 이 작품은 처음 탄천에 와서 처음에 쓰여졌고요. 제가 만나서, 그래서 이 작품이 대본이 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들이 지적하셨던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는 반드시 담아야 될 것들이고.
그래서 이거는 지적보다는 칭찬을 제가 해 드리고 싶어.
두 번째로는 열린음악회 했죠?
물론 앞으로 열린음악회 같은 그런 거는 저희들이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또 할지 안 할지는 제가 모르겠지만 어쨌든 성공을 했다라고 저는 보는 거예요.
어쨌든 50주년이라서 제가 오기 전부터 결정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안전하게 많은 시민들이 좋아해 줘서 좋았습니다.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해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끝으로 저는 이것으로 마무리합니다, 발언.
자, 성남문화재단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실, 경영본부, 예술본부, 문화본부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10시부터 환경보건국, 공공의료정책관,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시간에 맞게 위원회실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제6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9시 49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8인)
안극수 윤혜선 서은경
서희경 이군수 이영경
최현백 추선미
○출석 전문위원
염대석
○피감사기관 참석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성남문화재단경영본부장 박병규
성남문화재단기획조정부장(감사실장겸임) 노상환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예술사업본부장직무대행) 장동환
성남문화재단축제기획부장직무대행 서경아
○출석 사무국 직원
주무관 박민호
속기사 정경주
속기사 임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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