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도 행정사무감사
도시건설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성남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공영개발사업소소관
일시 1997년 12월 1일(월) 11시
장소 도시건설위원회실
(11시09분 감사개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0회 정기회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제5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의사>일정에 따라 공영개발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금번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36조와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 선서를 하게 되어 있어 먼저 감사 시작에 앞서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4항에 "지방자치 단체장 또는 관계 공무원이나 그 사무에 관계되는 자를 출석하게 하여 증인으로서 선서하게 한 후 증언하게 하거나 참고인으로 의견 진술을 요구할 수 있다."로 규정되어 선서하는 것으로서 증언에 허위 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그러면 공영개발사업소장 연대 앞으로 나오셔서 증인선서 하시기 바랍니다.
1997년 12월 1일
성남시 공영개발사업소장 함부웅
공영개발사업소장님께 별도로 하실 말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 공영개발사업소소관97년도행정사무감사
공영개발사업소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에 이어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도시건설위원회 권태흥 위원장님과 여러 위 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위원님께서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요구하신 18개 항목에 대하여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지역사회 주거 안정 및 지방재정확충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일념으로 공영개발사업소 발전에 정진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우리 사업소의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애정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간부소개)
. 기술담당관 유규영
(인사)
유인물에 의거 유규영 기술담당관으로 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물어보느냐면 우리 공영개발사업소장께서 부임하신 지 25일이 경과됐고, 공직생활도 오래 하셨고, 아마 하루면 이런 데이터에 대한 업무파악은 충분히 하셨으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충 이 사업에 대한 레이아웃을 어떻게 설정하셨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25일이 지났잖아요. 공영개발사업소 수감자료도 아주 적어요. 이거 아무리 못 해도 이틀이면 암기도 다 하겠어요.
예산편성을 지금 600억 이상을 해줄 건데 곧 들어올 것 아닙니까?
쓰실 책임자께서 대충 중요한 건 수 몇 건에 얼마 정도가 머리에 없어가지고 어떻게 예산을 세우고 그래요. 제 말이 틀립니까?
이것은 본 위원이 트집을 잡기 위해서가 결코 아닙니다. 그 전 소장 같으면 이런 거 안 물어봐요. 왜냐하면 그 분은 다 알고 계실 걸로 추측이 되니까요. 그런데 한 달 전에 오셔가지고 내년 600억 예산을 집행하실 책임자분 머리에 어떻게 계획이 돼 있는지도 모르고 우리가 어떻게 승인을 해 주느냐 이겁니다. 그래서 물어보는 겁니다.
공영개발사업소 사업이 몇 가지나 됩니까?
지금이라도 보셔가지고 답변해 주세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21분 감사중지)
(11시36분 감사계속)
98년도 전체 예산규모는 607억 4,300만원이 되겠습니다. 607억 4,300만원에 대한 주요 사업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앞으로 기간이 있으니까 더 열심히 내용을 파악 하셔가지고 2년, 3년 된 어느 소장 못지 않게 잘 좀 하세요.
원활한 회의진행과 감사를 위해 위원님들께서는 반드시 발언권을 득한 후 질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술담당관 설명하세요.
먼저 보고드리기 전에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자료에 오타가 좀 발생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늦게 그걸 발견해 가지고 다시 오늘 수정본을 위원님께 배부해 드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정본을 가지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미리 수감자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보고사항)
92년 6월에 한 번 광고하고, 93년 5월에 하고, 94년 5월에 한 번 광고를 냈어요. 서울신문과 경기일보라고 그랬는데, 두 신문 같으면 어느 한 신문에 광고를 두 번 했을것 아닙니까?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봐요. 92년 서울신문에 한 번 내고, 93년도에 경기일보에 한 번 내고, 94년도에 경인일보에 한 번 내고, 그래가지고 광고가 됐다고 생각하십니까?
홍보지 같은 건 됐어요?
그리고 면적이 조금씩 달라서 감정된 가격이 각 동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거기 입주사협의회에서 하는 이야기는 지금 식대를 종업원들 한 끼 먹는데 1,700원씩입니다. 그래서 어떤 개인업자가 와서 분양을 받거나 임대를 해서 할 경우에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입주사협의회에서 자기들이 보조도 해주고 그렇게 운영을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이런 얘기도 들려옵니다. 아파트형 공장은 왜 입주사협의회하고 하느냐, 좀더 널리 공고를 해가지고 다른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지 않고. 당장에 그 지역에 있는 임봉규 위원이 우리 도시건설위원이 아니기 때문에 상임위원회에서 다루기 어렵다고 해가지고 말썽이 많잖아요.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것처럼 얘기가 됩니다. 그런데 그 일을 안 주고 있는 걸로,
저희들이 분양을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분양을 하려고 부단히 노력을 했어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식품회사 사장들하고 제가 직접 통화를 하고, 직원들도 통화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실지 분양이 안 된다는 거예요.
널리 공고를 해가지고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그 지역 임봉규 의원 얘기도 한번 참고로 들어보고.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면적이 안 나와 있거든요. 가격 차이가 면적에 따라 나는 겁니까, 위치에 따라서 나는 겁니까?
이 사업시행 전체 면적을 업무보고 했었는데 지금 내가 기억이 안나요. 전체가 얼마나 됐죠?
처음에 아파트형 공장 건립은 94년 7월에 완공이 됐어요. 그때 당시는 경기침체나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아파트형 공장 자체 도 분양이 안 됐었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 농협하고 협의해서 융자제도도 많이 활성화 시키고 해서, 현재 공장만은 분양이 다 됐어요. 이 식당 문제 뿐만이 아니고 아파트형 공장 전체가 분양이 사실상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92년, 93년, 94년에 걸쳐서 우리 시민들이 많이 안 보는 인기있는 신문도 아닌 신문에 분양광고를 냈다는 거예요. 무슨 얘기냐면 35억을 투자하겠다고 계획을 세워가지고 사업비를 투자해서 안 되면 그냥 또 임대해 버리면 된다, 이러면 안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장님은 어떠십니까?
당초에 35억을 회수해야 될 사업을 일원도 회수 못 했어요. 그러면서 이걸 분양을 해야 되는데 분양을 해야 될 실적이 아주 미진했어요. 그건 우리 소장님께서도 얘기를 한 겁니다. 그렇다면 35억을 회수해야 되는데 그걸 회수할 노력이 없었다는 얘기예요. 앞으로 시정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아까 일간신문을 통해서 3회 광고를 했다고 그랬는데 서울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맞아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아파트형 공장 식당관계 건은 종결을 짓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죠.
입주사대표협의회하고 계약체결 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보고사항)
공영개발사업소에서 구체적인 사항까지 다 대답할 수 있습니까?
(「예」하는 위원 많음)
시설관리공단이라고 수감자료에 나와 있으니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간부진들, 오후에 감사 속개하기 전에 출석요구를 시키고 9페이지부터 계속 수감했으면 합니다.
중식을 위해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2시33분 감사중지)
(13시52분 감사계속)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1997년 12월 1일
성남시의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진
김종수 위원 질문하세요.
이 문제는 여기에서 종결짓고, 본론에 들어가서 질문을 받겠습니다.
김종수 위원 질문하세요.
현재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개소 수는 98개소, 3,986면입니다. 그 중에 노상주차장이 7개소에 1,747면이고, 노외주차장이 13개소에 960면, 6m 이면도로에 19개소 628면, 소규모 노외주차장해서 동에서 59개소 652면, 이렇게 해서 98개소 3,986면을 현재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82명의 주차관리요원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질문받겠습니다. 장영춘 위원.
지금 아파트 관리를 하고 있는데 아파트 관리 대상이 몇 개나 됩니까?
본회의석상에서 한번 얘기가 있었어요. 왜 우리 이사장님을 모시고 왔느냐고 물어보니까 시장 답변이 특별한 능력이 탁월해서 그 분을 모시고 왔다, 이렇게 탁월한 분을 모신 이유는, 보통 사람도 전체 예산같은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사업비 규모 다 알고 있고, 투자된 것에 대해서 회수액을 얼마를 해야 되겠다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도 관리비가 한 달에 얼마니까 더 저렴하게 해가지고 입주자들을 만족시켜셔 본래 우리가 세웠던 취지에 맞는 그런 관리를 해야 되겠다고 알고 있단 말이죠. 그런데 이사장께서 그걸 모르신다면 뭘하고 계십니까?
업무 취임하실 때 지금 현황판에 다 나와 있을 겁니다. 제가 이사장님 방을 안 가 봤습니다만,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좀 우리 시장께서 기대하신 그런 능력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사실 구체적으로 많은 질문이 있는데 쉬운 것을 대답을 못해버리니까 정말로 어렵습니다.
몇일 후면 공영개발사업소 소관 예산을 다룰 겁니다. 그때는 구체적으로 중요한 수치는 다 암기해 가지고 오십시오.
관리공단이 아파트 관리를 하기 이전의 관리내역과 현재 공단이 관리한 이후에 개선된 점들이 있다면 그런 것을 설명해 주십시오.
저희가 관리해가지고 개선됐다고 하는 측면은 현재 기술직이 관리소 이외에 우리 자체에서 4명이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대기하는 인원이 수시로 점검을 하고 있고, 감사를 해서 사전에 예방을 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4명을 더 추가했다는 내용이 얼마만큼 더 돈이 필요하다, 그것을 왜 모르십니까?
우리 시 전체 지역이 견인 지역은 아니죠?
삼성플라자가 생겨가지고 순기능도 있지만 역기능도 참 많아요. 삼성플라자 생기기 전에 그 주변에 있는 상가들이 매일 민원을 일으키고 그랬습니다. 삼성플라자 주변 상가들에게 가혹하게 견인을 해간다고 그래가지고 본 의원에게도 굉장히 많은 민원이 들어왔어요. 그 내용을 아주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제가 주문할 사항은 아마 지금 시간에도 삼성플라자 도로변에 차들이 꽉 진을 치고 있을 겁니다. 지금 도로변에 전부다 삼성플라자 광고판으로 해놨어요. 사진 한 번 찍어 보십시요. 그래가지고 4시경에 사진을 제시해 주십시요.
바로 밑에 있는 일반 상가는 가차없이 끌고가고, 한밤중에도 다 끌고 가거든요. 그런데 거기는 대낮이고 뭐고 통행에 매우 어려울 정도로 놔두고, 거기는 왜 통제를 안 하는지 이유를 한 번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본 위원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건 아주 잘못된 업무행위이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사장님! 오늘 직접 우리 위원회에 나와서 이렇게 성의있는 답변을 해 주신데 대해서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요구한 자료 세 건하고, 다음에도 우리 위원회에서 공단이사장님의 답변이 필요할 때는 출석요구를 할테니까 그때도 와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 퇴청하셔도 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51분 감사중지)
(15시04분 감사계속)
기술담당관, 11페이지부터 설명하세요.
(보고사항)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 입주자 현황, 아파트 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설명해 주세요.
(보고사항)
유 과장님도 그런 부분은 인정하시잖아요?
(보고사항)
그게 기억이 안 나면 업무보고에 보면 나옵니다. '97년 3월 분양 공급 계획 수립' 이게 보고할 당시의 추진 계획입니다. 그 다음에 '분양가격 결정, 공급 공고' 이런 부분을 97년 3월달에 하게끔 여러 가지로 준비를 하겠다, 이런 쪽으로 보고를 해 놓고 지금 몇 월달입니까? 12월 1일입니다. 아직도 분양에 대한 어떤 확고한 기준이 없다고 그러면 이것도 문제가 있지 않느냐,
(보고사항)
몇 번 이야기 하면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요구하는 게 뭐다, 하는 것을 바로 알 수가 있잖아요.
유 과장님, 앞으로는 이런 부분이 없도록 합시다.
21페이지 보고드리겠습니다.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금 아파트형 공장에 모든 업체들이 들어와 있는데 지금 여기 보면 368개 업체가 들어와 있다고 해놓았죠?
내가 만약에 60평을 분양 받아가지고 내가 30평을 쓰고, 다른 사람 공장을 내 앞으로 계약해서 30평 분양한 부분이 지금 거기 여러 군데 있어요. 있지요?
왜냐하면 화재라든가 안전사고로 인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될 소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시하고 직접 분양을 받았으면 다이렉트로 얘기하면 되는데, 시하고는 관계가 없는 제3자거든요. 그런 사람들 문제도 대책을 세워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무슨 얘기인지 알죠?
(보고사항)
(보고사항)
(「예」하는 위원 있음)
유 과장! 우리가 많은 지적을 했는데, 공영개발사업소 사무실을 지나다가 들여다 보면 직원들이 많이 바빠요.
오늘 감사를 해 보니까 사실 행정 보다도 발로 많이 뛰어야 되는 현황들입니다. 발로 좀 뛰어서 좀더 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행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공영개발사업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97년도 행정사무감사 제5일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공영개발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내일은 10시에 본 위원회에서 수정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오니 10시까지 수정구청 소회의실로 등원하여서 주시기 바랍니다.
(15시33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권태흥 김종수 강규식
장명섭 홍순두 김세환
안종대 오인석 장영춘
석규섭 이상 10명
○출석집행부간부
공영개발사업소장 함부웅
기술담당관 유규영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허원무
○출석사무국직원
의사계 이대희
속기사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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