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제2차 정례회)

행정교육위원회회의록

  제 5 일차
성남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중원구(상대원2동행정복지센터)

일 시  2024년 11월 29일(금)
장 소  행정교육위원회실

(11시 52분 감사개시)

○위원장 서은경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중원구청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수감 관계 공무원의 증인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거 선서하는 것으로 만약 선서한 증인이 증언함에 있어서 거짓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에 의거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요령은 발언대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문을 낭독하고 직·성명을 말씀해 주신 후 손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과·동장님들께서도 선서문 낭독이 끝나면 직제순으로 직·성명을 말씀해 주신 후 손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문에 서명하여 의회사무국 담당 주무관에게 전달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서재섭 중원구청장님과 과·동장님들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진술할 것을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29일

중원구청장 서재섭

총무과장 정우영

시민봉사과장 김용

건설과장 황희택

상대원2동장 임선영


  1. 상대원2동행정복지센터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 중원구총무과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3. 중원구시민봉사과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4. 중원구건설과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서은경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서재섭 중원구청장님께서는 간부 공무원들 소개해 주시고 자리에 앉아서 위원님들 질의에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안녕하십니까? 중원구청장 서재섭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우리 존경하는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교육위원회 위원님들과 늘 소통하고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경청하여 우리 구 행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우영 총무과장입니다.
  김용 시민봉사과장입니다.
  황희택 건설과장입니다.
  임선영 상대원2동장입니다.
    (인사)
  이상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청장님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청장님 이하 중원구청 우리 직원분들 모두 고생 많으십니다. 수요일부터 목요일 또 오늘까지도 폭설로 인해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중원구도 피해가 좀 있으시지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저희도 이번에 대설·폭설을 통해서 한 57건 정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들이 상대원동의 인더스피아 골프 연습장에 조금 훼손됐던 부분이 있었고, 그다음에 우리 지역의 성호시장 내에, 거기에 지붕이 좀 붕괴돼서 지금 안전조치 진행 중에 있고. 또 나머지 부분은 특히 나무도 전도가 많이 됐습니다. 그게 한 45건 정도 됐고요.
  그 외에 전선줄 늘어난 것들 비롯해서 우리 지역에 농가가 한 200여 가구가 있는데 그중에 4가구, 성남동·갈현동·도촌동·여수동 해서 4가구에 크게 훼손되지는 않았는데 아마 눈을 무게를 못 이겨서 일부 가라앉거나 좀 파손됐던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조사해서, 피해 조사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고요. 그 외에 교통사고 건들이 있었는데 소규모 차량 훼손됐던 그런 부분도 있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지금까지는 없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제가 위원회 차원에서 전반적인 보고를 들었습니다. 지역 위원님들께서 세세하게 궁금하신 것들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질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구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서 수정구·분당구도 그렇고 우리 중원구도 격려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같이 함께 해 주셨던 직원분들 고생했다고. 그리고 오늘도 저희가 지금 눈 예보도 있고 하니까 저녁까지 같이 함께 좀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이고요.
  이제 겨울 시작이 또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런 폭설이 많이 있을 수 있고 하기 때문에 우리 직원분들과 우리 유관 단체 같이 함께 해 주셨던 분들 감사하다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격려 좀 해 주시고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에서 경제환경위원회에서 같이 함께 또 하시다 보니까 많은 얘기 듣지 못하셨을 수도 있는데 그 사항에 대해서는 뒤에 계시는 분들도 그렇고 직원분들이 지금 많은 얘기들을 듣고 계세요. 그렇기 때문에 같이 접목해서 들으시면 나중에 문제에 대한 부분을 해결하시거나 이해하시는 데 조금 빠르실 겁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윤혜선위원  저희 중원구에 제설차가 중원구도 있고 각 동에 1대씩 있고 도촌동 같은 경우에는 2대가 있더라고요, 워낙 이 동이 좀 넓어서. 혹시 그렇게 2대씩 갖고 있는 동이 또 있나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지금 은행2동이 아마 지난해에까지는 1대였었는데 지난번에 또 새해 인사회 때 건의 사항이 있어 가지고 이번에 2대를 확보해서 줬고.
윤혜선위원  2대로 하시고요. 수정구에서는 그 제설차, 어떻게 보면 제설기 고장이죠. 1대가 있었다는데 중원구에서는 어땠나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이번에 용역 주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 문제가 사실 25톤에서 있었고, 동에서는 지금 하대원동이 여러 차례 제설 작업 하다 보니까 좀 문제 있었고, 성남동이 또 어제 좀 문제가 있어 가지고 지금 수리 중에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도촌동도.
○중원구청장 서재섭  아, 하대원이 아니라 도촌동, 도촌동입니다, 도촌동 1대.
윤혜선위원  하대원 같은 경우에는 엊그저께 오후에 고장이 났는데,
○중원구청장 서재섭  잠깐 고장 나서.
윤혜선위원  지역 주민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서 고치셨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엊그저께 오후에 고장 난 부분을 고치셨고 그다음 날 어제 새벽에 그래도 다행히 사용을 했다라고는 하는데요.
  지금 성남동도 그렇고 도촌동, 그 외적으로도 고장 나는 부분들이 또 생길 수도 있고요. 그래서 고장이 났길래 제가 한번 여쭤봤습니다. “혹시 사전점검 안 하셨어요?”라고 했더니 다 점검하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당연히 다 했었습니다.
윤혜선위원  다 하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24시간 이상 넘게 계속 작동을 하다 보니 생겨난 제설기에서의 문제인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앞의 수정구·분당구에서도 나왔던 부분입니다. 각 동별로 1대씩 더 구매를 해 주면 좋지만 안 된다라는, 예산 부분에 있을 수 있으니까요. 제가 봤을 때는 구에서 좀 여분의 추가 구매가 몇 대가 더 이루어진다라면 이렇게 고장이 나서 당장에 사용할 수 없는 이때에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부분.
  그리고 도촌동 같은 경우에는 제설 바이크를 주민참여예산으로 구매를 하셨더라고요. 혹시 중원구의 다른 동도 있을까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지금 현재 파악한 바로는 도촌동만 이렇게 구입해서 이번에 효과를 좀 본 것 같습니다.
윤혜선위원  도촌천이나 이면도로처럼 큰 차가 들어갈 수 없는 부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 바이크의 활용도를 이번에 알게 됐다고 하시더라고요. 다른 동도 그렇고 좀 필요하다라고 싶으면, 제설차나 제설기 크게 이렇게 같이 구매가 어렵다라면 정말로 이런 소소하게 좁은 골목들이라든가 같이 함께 우리가 조금 필요로 하는 동들이 좀 있을 것 같아요, 중원구뿐만 아니라. 이런 부분들은 조금 살펴봐 주시고 제설 바이크든 제설기든 조금씩 더 추가적으로 구매하는 거에 대해서 검토 한번 부탁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우리 전체적으로 지금 36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36대가 풀가동한다면 뭐 크게 어려움 없어 보이는데 그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열심히 해 주고 계시는데 그래도 저희 중원구에서 민원 많이 나왔습니다. 아시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저도 많이 받았습니다.
윤혜선위원  왜 제설 작업이 늦어지느냐라는 민원들 많이 받으셨을 겁니다. 열심히 하는데 뒤돌아서면 다시 쌓여 있고 그리고 기계가 고장 나서 나가지 못하고 이런 케이스들이 자꾸 생기니까 주민분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고, 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 많은 민원을 또 넣어주셨기 때문에 앞으로 생겨날 이런 일들이, 폭설이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대응을 조금 더, 발 빠르게 더 해 주신다라면 감사하겠다라는 말씀 드리고요.
  정말 애쓰신 거는 압니다. 직원분들도 정말 밤새서 계속 대기하시면서 눈 제설 작업 하신 것도 알고 있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추가 구매, 그리고 앞으로 있을 폭설에 있어서의 대비 이런 부분들 신경 쓰시고요.
  염화칼슘이 중원구에 몇 톤 준비가 되어 있었나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저희들이 이월된 염화칼슘이 1800톤 정도 됐습니다, 전체적으로 지난해 이월. 그리고 이번에 사용했던 게 한 840톤 정도가 사용됐습니다. 그리고 염화칼슘을 우리 제설 차량으로 뿌리는 것도 있지만 각 동에 우리가 한 380개 정도가 제설함이 있습니다. 거기의 함에 비치하는 부분까지 합치면, 사실 이번에 비축이 안 됐다면 굉장히 어려움이 있을 뻔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도 저희 250톤이 오후에 도착해서 지금 오늘 새벽부터 또 관내에 제설 작업, 염화칼슘 뿌렸고, 그래서 지금 현재 한 180톤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구입을 해서 다음을 또 대비하도록 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윤혜선위원  저희가 이월 1800톤도 있고 이번에 840톤도 구매하고,
○중원구청장 서재섭  아니, 840톤은 이번에 사용했었습니다.
윤혜선위원  사용을 하시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이번에 이틀 반을 사용했던 게.
윤혜선위원  지금 그렇게 되면 여분의 염화칼슘이 있지 않을까요, 원래, 원래대로 따지면? 수치상으로는 1800톤에 840톤을 사용을 하셨으면.
○중원구청장 서재섭  지금 이제,
윤혜선위원  그리고 각 동마다 함에 380개 들어가시고, 380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380개.
윤혜선위원  지금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어제 오전에 제설 작업 새벽부터 하는데 부족해서 수정구에서 빌려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왜 중원구에서 준비가 잘되어 있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왜 모자라서 복정동까지 가서 우리가 염화칼슘을 또 가지고 와야 되는 부분의 문제가 생겼는지, 그리고 하대원으로 넘어가서 오전에 보니 벌써 이미 소진 다 됐다라고 행정복지센터 앞에는 또 붙어 있고. 이게 하대원뿐만 아니라 각 동마다 지금 다 상황이 중원구에서는 그런 부분이 있었지 않나라고 봤을 때 지금 잘못했다라는 것보다 앞으로 대비를 위해서는 염화칼슘을 가지러 오시는 주민분들도 더 많이 계실 것 같고요. 그리고 앞으로도 더 필요할 것 같고, 그리고 다행히 도착했다라고 하고, 앞으로 더 구매를 하실 계획이라면 소진되고 소진되고 이렇게 빌려 오고 하는 이런 상황은 만들지 마시고 계속 채워나가면서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게끔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그 말씀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충분히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대비를 좀 잘해 주셔야 됩니다.
  제가 제설봉사단까지만 좀 말씀드리고 나중에 추가 질문 할게요.
  제설봉사단 저희 동마다 발대식을 하기도 하는데 전체 성남시 발대식이 다음 주에 있을 예정인가 봅니다. 맞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렇습니다. 다음 주 지금 화요일 계획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제설봉사단에 대한 예산은 혹시 없을까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별도로 비예산으로, 어떻게 보면 자발적으로,
윤혜선위원  자발적으로 봉사로?
○중원구청장 서재섭  특히 자율방재단이 주측이 돼서 우리 동장님이나 또 새마을, 바르게 이런 분들 위주로 됐기 때문에. 저도 그 예산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저희들도 12월 1일 날 발대식을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시 전체적으로 하겠다고 그래서 그 예산의 일부가 시책으로 쓰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가지고 오후에 발대식 하면 응원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좀 마련하려고 했었는데.
윤혜선위원  예산이 혹시 그러면 수반이 되는 건가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산이 지금 없습니다, 발대식은.
윤혜선위원  아예 없는 거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앞으로도 계획은,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은 좀 드시는 거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윤혜선위원  앞서 우리 구에서 했을 때도 우리 존경하는 안광림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던 부분입니다. 제설봉사단에 계시는 함께 해 주시는 단원분들, 봉사를 해 주시는 분들의 보험 그리고 제설 장비에 대한 구축 이런 부분들이 미흡하다라는 부분들을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그 부분까지도 같이 함께 신경을 써주셔야 되는 부분, 플러스 지금 어떻게 보면 저희가 경기도체육대회 봉사 모집했을 때조차도 그분들한테는 봉사 시간과 함께 식비, 교통비를 하라고 적게나마 4시간 이상 하신 분들에 한해서 1만 2000원인가에 대한 간단한 비용이 지출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행사에 같이 함께 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한테도 그렇게 저희가, 그것도 그분들한테는 최소이겠지만, 근데 저희가 어떻게 보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서 같이 함께 봉사를 해 주시는 제설봉사단의 보험도 안 돼 있고, 장비도 옷도 아무런 준비도 안 돼 있는 상태에서 그분들이 작업한 이후에 따뜻한 차 한 잔도 못 드리는 지금 상황인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봉사하시는 분들한테 최소한의 우리가 같이 함께 해 줄 수 있는 부분은 고민을 좀 해 주셔야 된다라는 부분, 물론 이거는 구청장님 혼자서 하실 일은 아니시고 성남시 그리고 다른 구청장님들과 함께 논의하셔서, 이분들이 진짜 고생을 하고 있다라는 거는 가장 가까이에서 보시는 게 또 구청장님 아니겠습니까?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윤혜선위원  시장님께 건의하셔서 예산 꼭 확보하셔서요, 앞으로 있을 폭설 제설 작업 할 때, 제설 작업 하고 난 이후에 정말 간식이라도 아니면 몸이라도 녹이라고 따뜻한 차 한 잔이라도 할 수 있는 이런 비용을 꼭 마련해 주시고요. 이분들의 안전도 꼭 확보를 해 주세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잘 알겠습니다. 주신 의견 충분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다른 질문은 추가 질의 할 때 진행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윤혜선 위원님 좋은 말씀 해 주셨고요. 갑자기 목이, 너무 감동해 가지고 제가 목이 메었습니다.
  청장님께서 고민해 주셔야 될, 우리 위원회에서 지금 자원봉사센터하고 이 제설봉사단의 보험 문제 이 부분을 논의해 보면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청장님, 이틀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감사합니다.
김선임위원  직원들하고 함께. 우리 특히 건설과 직원들 더 고생 많으셨어요.
  앞서 제가 수정구·분당구청장님께 말씀드린 게 있어요. 하나는 우리 대설로 인해서 직원과 시민들이 눈을 지금 치우고 이러는 거에 대해서 한계가 있고 거기에 안전도 따르니 이 대설 때 함께 할 수 있는 어떤 봉사나 우리 시민순찰대 같은 형식으로 인력을 좀 대비해야겠다라고 이게 몇 년 전에 얘기를 드렸었던 게 있었는데, 하여튼 그 건을 제가 청장님께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3개 구청장님 논의하시고.
  또 하나는 각 동에 맞춤형 팀장님이 계세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김선임위원  각 동에. 그 팀장님의 역할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하고 연계된 사업인데 동에 응급으로 어떤 환자가 생기고 응급으로 어떤 생계 지원이 발생하고 이런 사안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맞춤형 팀장님이 그걸 접수받아서 시·구·동이나 이런 유관 쪽에, 관련된 쪽에 연계해서 상황을 조치하고 있거든요.
  다행히 또 우리 시립의료원이 있어서 응급환자라든지 또 하여튼 그런 상황들이 몇 번 발생이 돼서 우리 시립의료원에 연계해서 치료를, 그 위험을 넘기는 이런 사례가 종종 있었습니다, 저희 동에는. 그래서 그럴 때는 저희가 시립의료원이 정말 우리 시립이어서 참 다행이다, 이런 상황들이 좀 있었는데.
  이게 응급치료든 응급 생활 지원이든 여러 가지 사안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걸 각 동에 어떤 사안들이 어떻게 있었고 어떻게 조치했고 어떤 기관하고 연계했는지를 조사한 것을, 그동안 한 것을 통계 좀 받아주세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잘 알겠습니다. 특히 맞춤형 팀장들은 일선에서 최고 고생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격려도 좀 해 주시고 각 동에 연락해서 통계자료를 좀.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취합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동도 바쁘실 것 같으니까, 급한 건 아니니까 1월 중순 정도까지만 주시면 됩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잘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리고 여기 53쪽에 저희 지금 종합감사의 지적 사항들이 많이 있는데 앞서 여러 가지, 앞에 분당구청 할 때 이런 지적 사항들은 공무원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사항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비밀문서 관리 소홀, 신용카드 결제계좌 관리 소홀, 주민등록증 재발급 업무처리 소홀, 인감증명 대리 발급 업무 소홀, 장애인 가족에 지급하는, 여기 시정이, 시정으로 200만 원을 지급하는 사항인가 봐요. 장애인들한테 200만 원이면 굉장히 큰돈입니다. 그날그날 어떤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이걸 우리 직원이 관리 소홀해서 지급을 안 했고 이걸 잘못됐다라고 그 시민은 대상자한테 찾아가서 이걸 지적할, 찾아내야 될 상황까지 이 사람은 얼마나 다급했을까. 일반 시민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서 뭔가 잘못했다라고 계속 얘기하는 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장애인은.
  근데 이게 본인이 잘못 바로 찾으면 괜찮은데 이게 어디서 잘못됐는지 찾아봐야 되고 또 그걸, 행정 용어나 이런 그걸 일반 시민들은 잘 모르기 때문에 뭐가 어떻게 해서 이렇게 해서 잘못됐습니다라고 표현이 안 돼요. 그냥 내가 받을 돈을 못 받았다, 이러면 서로 막 그때 찾아야 되고 이런 상황들이 생기는데.
  그러면 만약에 공무원이 시민이 잘못해서 이런 상황이 생기면 그 시민에게는 우리 부서가 과태료를 부과했을 겁니다. 근데 반대로 우리 지금 공무원들이 잘못한 것은 업무적인, 제가 지금 얘기한 거는 굉장히 중요한 이런 공무원들이 기본으로 갖춰야 될 자질 문제인 거고 중요한 업무 사안인데도 이게 매년 시도, 시·구청 다, 동사무소·구청·시청 전부 다, 이런 사안들이 다 지금 감사에 걸려 있어요. 그렇다고 특별감사에서 올해만 걸린 게 아니라 매년.
  그러니까 지금 여기 나와 있는 것은 이게 지적 사항이 중복된 지적 사항이라는 게 문제인 거예요. 업무를 하다 보면 실수할 수도 있고 또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항들이 매번 반복된 지적, 감사에 나온다는 건 굉장히 심각한 우리 복무의 나태함입니다.
  그래서 이걸 이번 계기로 인해서 시 감사관실하고, 시 감사관실도 마찬가지예요. 업무가 많은, 많다는 것은, 물론 감사의 업무가 많다는 것은 좋은 일일 수도 있고 그만큼 우리 공보행정이 투명해졌다는 거일 수도 있고, 또 업무가 그만큼 많다는 것은 우리 공무원들께서 일하시는 게 어떤 불법·편법 이런 사안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쨌든 좋은 쪽으로 저는 생각하고 싶고, 시 감사관실하고 같이 연계해서 앞으로 이런 공무원의 중요한 복무 사항이 이렇게 지적되는 사항이 없었으면, 없을 수는 없겠지만 좀 줄었으면 좋겠고, 이 지적 사항이 시민들 대상으로 시민이 피해 보는 이런 사안들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좀 잘 감시하셔서 다음에 저희가 이런 자료 요청했을 때는 이보다는 많이 내용이 줄어 있는 자료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잘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감사 자료 63쪽에 보면 우리 신변 보호 용역 사건 처리한 내용이 있어요. 여기에 보면 우리 공직에 계신 분들도 참 많이 심적으로 힘들게, 여기 일부 시민들이 폭언·난동, 여러 가지 지금 욕설 이런 발생이 있는데 이분들을 어떻게 처리하나요? 아마 여기 지금 위탁을 준 것 같아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우리 중원구에는 지금 11개 동 그다음에 우리 구청 포함시켜서 세 곳이 없어서,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또 의견도 주시고 해서 이번에 은행1동과 또 상대원2동, 또 지금 한 군데 없는 데가 도촌동이, (관계공무원과 대화) 세 곳이 없어서 내년에 예산을 반영시켰습니다. 그래서,
김선임위원  예, 잘하셨습니다. 동의 업무, 왜냐하면 일반 시민이 구청을 가는 거보다 그 동네 분은 동이 더 가깝거든요, 그리고 동이 더 만만하고. 그래서 이런 폭언 사항, 난동 사항들이 더 많을 수 있는데.
  그럼 이 난동 부리는 시민들은 우리가 용역에서 용역 경호원들이 여기에 출동을 하나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동주민센터는 바로 민원 쪽에, 텔러 쪽에, 입구 쪽에 앉아 있고 구청은 당직실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원실에 이런 사건·사고, 특히 이게 2012년에 우리 중원구에서 사회복지과에서 폭행 사건으로 인해서 이 제도가 운영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여기 내용 써졌다시피 많은 동별로도 그렇고,
김선임위원  그러네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구청에서도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어서, 이분들이 먼저 제압을 한다든지 안내를 해서, 또 경찰이 와서 안내를 한다든지 또 이렇게, 대부분 민원을,
김선임위원  이제 설득을 조금 해서 돌아가시는데.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대부분 민원적으로 했었는데 불평불만이 많거나 주정차 단속에 불평이 있거나 또 술을 많이 드시고 오셔 가지고 여러 가지 불평불만을 많이 또 내시고 오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 구청장실에도 자주 찾아오는 또 민원도 있고 그랬습니다. 그러면 이 경호관들이 또 찾아와서 안내도 하고 설득도 하고 부서하고 같이 협조해서 보내드리기도 하고. 정말로 심할 때는 인근의 지구대에서,
김선임위원  출동도 하고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오셔 가지고 이렇게 안내하는 경우도 있고 또 데리고 가는 경우도 있고 지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이게 자질구레한 이런 게 소소하게 있겠지만 가장 크게 막 밀릴 때가 우리 주차장 계약기간이 끝나면 다시 추첨을 해서 하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김선임위원  추첨에서 떨어졌을 때, 내가 그동안 10년 동안 여기다 대, 우리 집 앞인데 추첨에서 떨어졌을 때, 그리고 생활수급자가 가족 중에 누군가가 수입이 생겨서 생활수급자 지급이 끝났을 때 이럴 때 막 흥분해서 많이 오시는데, 그러게요, 이게 참 그분들도 좀 자제를 해야 되는데 행정이 다 합리적으로 하다 보니까 그럴 수밖에 없는데.
  막 경찰서로 넘어가고 그 사람들이 큰 사건으로 이루어지고 이런 거는 없지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렇게까지는, 뭐 구속시키거나 이렇게 한 사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김선임위원  동사무소에 들어가면 입구에 책상 하나에 딱 앉아 계신 분이 그런,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경호관입니다.
김선임위원  저는 ‘저 직원은 안내하는 직원인가?’ 표정이 일반 직원들 표정하고 달라서, 인사도 안 해요. 저희가 의원들은 왜 동에 들어가면 일반적으로 “안녕하십니까?” 이러고 들어가는데 얼굴이 굳어 가지고 빤히 이렇게 쳐다보고 있어, 덩치는 좀 이렇게 크신 분들이. 그래서 ‘왜 저 직원은 인사를 안 할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분들이 경호 직원이셨군요.
  하여튼 큰 사건·사고 없이 대처를 잘해 주시고 또 이런 일들도 주민들이 많이 이해할 수 있도록 폭력보다는 이해시키는 방법으로 좀 해 주세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잘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하여튼 고생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예, 추선미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추선미위원  구청장님 이하 전 직원분들 진짜 고생 너무 많이 하시고, 제가 저희 동에도 가봤는데 얼굴이 노랗게 뜰 정도로 지금 힘들다고 그러셔 가지고 진짜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송구스럽고요. 그래도 오늘까지 눈이 온다 그러니까 조금만 더 힘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도 제설 작업에 고생 너무 많이 하고 계신 거 알고 있지만 저희가 염화칼슘이나 제설제를 지금 도로나 여러 군데 많이 뿌려놓은 상태잖아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렇습니다.
추선미위원  이거를 저희가 눈이 안 오고 했을 때 이후의 복구작업은 혹시 어떻게 하실 건지?
○중원구청장 서재섭  지난해에도 12월 달로 기억되는데 너무, 연초에 또 너무 제설제를 많이 뿌려서 사실 사전에 눈, 기상청 예보를 듣고 오후에는 예를 들어서 몇 cm가 온다라고 했어서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걸 또 수거하는 부분도 있었고 또 살수차를 이용해서 이렇게 했던 사례도 있었는데.
  그래서 저희들도 염화칼슘도 또 한정된 수량을 가지고 살포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아까도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오후에 1시부터 3시 사이에는 제설차를 운행 안 했냐라고 또 말씀해 주셨거든요. 그때는, 그 시간대는 정말로 폭설이 왔기 때문에 주민들이 대부분 일찍 출근하신 분들은 새벽에 5시 6시에 이렇게 나옵니다. 그때 하게 되면, 저희들은 실시간으로 예보를 보고 있기 때문에 염화칼슘은 또 한정돼 있고 그때 뿌리게 되면,
추선미위원  아, 저는 그 얘기를 드리는 게 아니고요. 그 얘기는 제가 잘하고 있다는 거를, 근데 제 얘기는 그 얘기가 아니고 지금 얼마 전에 구청에서인가 도로포장을 하신 곳이 많더라고요, 곳곳에.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저희 금광2동도 그렇고 다른 데 다 도로 노면을 새로 까셨는데 우리가 제설제 같은 게 도로 새로 깐, 도로에 좋지 않은, 부식이 되거나 약간 포트홀 같은 게 생길 가능성이 많다고 해 가지고 우리가 눈이 좀 덜 오거나 했을 때 혹시 그 노면을 청소하거나 그런 복구작업이 따로 계획하신 게 있으신가 해서.
○중원구청장 서재섭  지금 눈이 좀 녹거나 지금 현재는,
추선미위원  지금은 말고,
○중원구청장 서재섭  낙엽이 떨어져 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눈이 폭설이 왔습니다. 도시미관도 굉장히 지저분하고 했기 때문에 우리 지역에 구청에서 살수차가 있고 또 시에서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이게 좀 마무리되면 살수차로 도로를 또 깨끗이 이렇게 살수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지금 보면 도로뿐만 아니라 인도도 약간 보수작업이나 새로 닦아놓으신 데가 얼마 전에 많이, 공사하는 거를 밤에도 하시는 걸 많이 봐 가지고 저희가 시민들이 잘 다닐 수, 동네 안쪽에도 다 포장을 많이 해 놓으셨더라고요.
  근데 지금 눈이 엄청 많다 보니까 주민분들도 그 염화칼슘을 동에서 다 가져다가 지금 많이 뿌리고 계시고 그러다 보면 아무래도 저희가 새로 깔아놓고 정비해 놓은 그 도로가 많이 부식되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어 보여 가지고 저희가 또 거기에 따른 대처, 계획이 있으신가 해서 여쭤본 거고.
○중원구청장 서재섭  그런 공사장은 또 현장 방문 해서 지금 주신 염려했던 부분들을 불식시키도록 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그것 좀 살펴봐 주시고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추선미위원  또 얘기하다 보니까 저희가 아이들 다니는 통학로나 그런 부분은 엄청 제설을 잘해 놓으셨더라고요. 아이들이, 공무원분들이 사람이 다니는 길, 버스 정류장이나 그런 데 부분은 정말 사람들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다 잘해 놓으셔 가지고, 제가 다른 곳은 모르겠습니다. 어저께 같이 하다 보니까 인도 부분은 엄청 잘해 놓으셔 가지고 괜찮은데 우리가 아이들이 골목 안으로 지나다니거나 했을 때, 눈을 이렇게 쌓아놓으셨을 때 그 부분을 아이들이 거기 눈이 많이 있으니까 거기서 장난을 치거나 눈싸움을 하거나 했을 때 그걸로 인해서 혹시 사고가 나거나 그런 부분이 없는지.
  저희 조카 같은 경우는 눈을 이렇게 쌓아놓은 부분에 장난을 치다가 어디에, 눈이 쌓여 있으니까 밑에 뭐가 있는지 몰라 갖고 걸려 갖고 넘어져 갖고 병원을 가기도 하고 했다고 해서 거기에 대한 안전사고나 뭐 그런 걸,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 부분도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아침 일찍 우리 학교 주변을, 특히 성남동에 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성남중앙초 뒤쪽도 좀 미흡했고, 또 지금 오늘 아침에 영하 한 4~5도까지 가서 좀 미끄러움이 있었습니다. 제가 특히 금광동 지역의 하원초, 금광중, 대원중, 그래서 좀 미흡했던 부분들이 있어서 그 부분들은 제가 동장님께 또 부탁을 드렸고. 그 외에 또 몇 군데가 있습니다. 지금 쌓아놓은 제설, 지금 날씨로 보면,
추선미위원  얼을 것 같아서.
○중원구청장 서재섭  제가 기상청 일기예보를 보니까 영하 4도 5도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영하 2도 3도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도 학생들이, 지금 눈사람 만들기에 딱 눈이 좋은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전반적인 부분도 좀 살펴보도록 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조치하도록 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저희 지역구에는 새로 생긴 아파트에 젊은 분들이 많아 가지고 눈이 많이 오니까 제설 작업을 해 갖고 눈 이렇게 쌓아놨더니 학부모님들, 아이 데리고 계신 분들이 거기서 눈썰매 태운다고 애들을 그렇게 데리고 많이 나오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근데 그러다가 만약에, 그러다가 괜찮으면 다행인데 사고가 났을 때 그 부분을 고스란히 또 구청에서 떠안는 게 아닐까 싶어 가지고 그 부분에서 조금만 더 신경, 그러니까 고생 많이 하고 계시는 거 알고 계시는데 조금만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고.
  그래서 그게 조금 걱정되기는 하더라고요. 만약 그래서 아이들이 다치거나 했을 때 우리가 열심히 한 게 무용지물이 돼 버릴까 봐 약간 좀 그게 걱정돼서.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아마 제가 각 동에 우리 동장님들한테 부탁해서 관내 순찰하면서 그런 사항이 있으면 좀 주의를 시킬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예, 고생하셔서 너무 감사하고.
  그리고 제가 62페이지 보면 아까 신변 보호 때문, 그거에 관련돼서 저희가, 여기 내용은 아니지만 저희 중앙동에 얼마 전에 민원 분이라고 해야 되나, 쉬는 날 그 앞의 앞 유리를 깨셔 가지고 그랬던 사건이 있다고 하셔 가지고 혹시 그 내용을 들으신 적이 있으실까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그 부분은 주말에 동주민센터 유리를 파손시켰다는 말씀이신가요?
추선미위원  예. 아니, 앞쪽의 들어가는 문을 술이 취하셨는지 그래서, 제가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데, 그분이 앞의 유리를 깨셨대요. 깨셔 가지고 완전히 박살이 났다 그러시더라고요. 근데 만약에, 그게 주말이니까 그렇지 만약에 평일에 저희 민원인이나 그런 분들이 계셨을 때 그랬다면 솔직히 조금은,
○중원구청장 서재섭  그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일선의 팀장 할 때 주취가 업무 시간에 와 가지고 돌멩이로 그냥 유리창 깨 가지고 인근 파출소에서 연행해서 저희들이 선처해서 합의하에 또 이렇게 했던 사례도 있었지만, 이 부분은 그게 언제쯤에 있었다는 말씀,
추선미위원  제가 어저께 동에 갔었더니 동장님께서 그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유리가 파손됐는데 그 파손된 부분이, 그걸 유리를 깨신 분한테 아마 부과를 하게 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그 깨신 분이 또 저소득층의 되게 조금 조건이 안 좋으셔 가지고 ‘이걸 어떻게 해야 되지?’ 하고 걱정을 하고 계시길래.
  그 유리가 또 얇은 유리도 아니어 갖고, 문 쪽이라 그런,
○중원구청장 서재섭  큰 유리가 깨지면 이렇게 조각조각 나는 게 아니고 원형으로 이렇게 나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추선미위원  완전히 박살이 나셨다 그러시던데.
○중원구청장 서재섭  그 부분은 한번 살펴서 별도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사후 조치가 어떻게 됐고 어떻게 된 사항인지. 대부분 그런 내용들이면 우리 구청에서 다 받아볼 텐데 제가 거기까지는,
추선미위원  아마 그렇게 되고 바로 눈이 와 가지고,
○중원구청장 서재섭  며칠 전에 그러셨다는 말씀이시구나, 이번 주에.
추선미위원  예, 그게 바쁘셔 갖고 아마 거기까지는 신경을 못 쓰, 제가 자세한 내용은 저한테도 다시 한번, 제가 다시 여쭤보겠지만 그거 한번 살펴주시고요.
  근데 혹시 그렇게 주말 같을 때 우리 동 직원이 안 계실 때 그런 분들이 와서 이렇게 유리나 그런 거 파손할 수도 있잖아요. 근데 우리 동을 보면 앞쪽의 출입문이나 약간 뭐랄까, 펜스? 뭐라 그러지? 이렇게 내리는 거. 그런 거 아무것도 설치 안 되어 있나 봐요, 원래 동 쪽은? 뭐라 그럴까, 셔터라고 그래야 되나?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 부분은,
추선미위원  그런 거는 원래 설치를 못 하게 되어 있나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그러니까 지금 무인 시스템으로 된 이후에 거기까지는 설치 안 됐고 CCTV가 다 있기 때문에 굉장히 행위하시는 분들이 조심도 하실 것 같고, 그다음에 문을 이렇게 흔들거나 들어가려고 했을 때 벨이 울리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또 경보 업체에서 바로 출동해서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굳이 셔터까지 내리지 않고.
  과거에 은행 같은 데 금융권에서는 이렇게 내려서 차단했던 사례가 있는데 우리 행정기관에서는 아직 거기까지는 아니고 문만 세콤 설치를 했기 때문에 바로 세콤을, 많이 흔들어대거나 또 창문을 열려고 했을 때 그 시스템이 다 돼 있습니다. 그럼 바로 그 벨이 울려서 또 업체에서, 세콤 업체에서 그리고 또 그 인근의 파출소, 지구대에서 이렇게 와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추선미위원  저희 직원들 이런 정신적인 문제도 되게 중요한데 상해를 입으면 안 되니까 그런 것도 한번 잘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잘 알겠습니다. 아마 주말에, 요즘 연말이다 보니까 바빠서 동의, 각 동 주민센터의 직원들이 나와서 또 이렇게 시간외근무를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예, 너무 고생 많으신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안광림위원  제가 할까요?
○위원장 서은경  예, 질의하십시오.
안광림위원  구청장님, 존경하는 추선미 위원님께서 중요한 얘기 많이 하셨는데 그거 한번 잘 살펴보시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안광림위원  제가 각 구청에 한 얘기가 있었어요. 한번 내용 보시고 좀 하십시오. 그 내용에 없는 얘기를 좀 하나 여쭤볼게요, 어차피 지금 마지막 구청이니까.
  지금 우리가 재난 대응체계가 조금 바뀐 것 같아요. 전에 비상 1단계 2단계 3단계 있던 것들이 조금, 보니까 작년 책자하고 올해 보고된 거하고 조금 단계는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비상 2단계가 전 부서, 전 인력 다 총동원하는 게 비상 2단계 적용이 되는 거더라고요, 보니까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지금 눈으로 따졌을 때 예비특보가 있고 5cm 또 10cm, 10cm 이상일 때는 전 직원들이 비상체계로 가는 경우가 있고.
안광림위원  맞습니다, 예. 그래서 됐는데, 우리가 지금 주의보, 통상 대설특보·주의보 할 때는 24시간 안에 적설량이 5cm 이상일 때, 그리고 경보는 24시간 내 적설이 20cm 이상일 때 이렇게 되고 있어요.
  제가 볼 때는 지금 비상 2단계 됐을 때, 이번에 비상 2단계가 발령됐잖아요, 비상 2단계가.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안광림위원  예, 2단계 발령됐는데, 우리 구청에서 구청에 갖고 있는 인력과 총장비를 동원하면 적설량이, 20cm 이내의 적설량이 몇 cm 정도까지 해결된다고 보세요? 물론 눈,
○중원구청장 서재섭  이번 최대 적설량이 지금 약 32cm로 파악이 됐거든요, 지역별로 조금 차이는 있지만. 그래서 저희 장비가 지금 25톤이 3대가 있고 15톤이 15대 그다음에 5톤이 5대, 각 동별로 13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36대가 있는데 이제 그게 풀로 가동됐을 때, 풀로 가동됐을 때는 가능하다고 생각되고 그 외에, 특히 출퇴근하는 데 있어서는 대로변 또 버스 정류장 주변, 그다음에 학생들 등하굣길은 그게 아무래도 인도고, 또 육교나 계단이나 이런 부분들이 제설봉사단이 정말로 잘 운영이 되고 우리 또 직원들이 서포트한다면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사실 이번에도 나름대로는 대응을 잘했다고 생각되지만 또 부족하고 미흡했던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렇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그래서 저도 차량이 100% 운행이 안 됐던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제가 검토해서, 우리가 공설 운동장, 아니, 하대원동 그 옆에 확보가 다 돼 있습니다. 아까 또 안광림 부의장님께서도 그 지적 해 주셨다고 그러더라고요. “각 동에 있는 제설기를 왜 동에 보관하냐”라고 해서 이번에도 저희들도 그 부분을 검토해서 지금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에 있는 제설기를 그쪽 공설시장 옆에 이미 만들어놨던 그 자리에 다 보관할 계획에 있고.
  그래서 지금 이렇게 폭설이 또 많이 온 적이 아마 2010년인가 기억이 납니다. 그때 그렇게 가장, 아니, 2009년이었죠. 9년에 아마 새해 인사회를 못 할 정도로 시무식을 못 할 정도로 광주에서 여기 넘어오는 데 반나절이 걸렸던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이후 아마 가장 많이 오지 않았나 싶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이번 정도 왔었을 때는 우리 제설 장비 가지고도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됩니다.
안광림위원  바로 그겁니다. 하여튼 그런 생각을 가진 구청장님께 감사하고요.
  본 위원이 봤을 때는, 현재 갖고 있는 장비를 총동원했을 때는 제가 봤을 때는 20cm 정도밖에는 사실 안 돼요. 왜냐하면 구청 직원들도 이게 좀 쉬기도 하고 점심도 먹고 화장실도 갔다 오고, 장비도 이게 24시간 돌리다 보면 노후도가 빨리 오기 때문에, 어쨌든 우리가 지금 기상 이유 때문에 30cm 이상 되는 곳이 많을 것이다. 됐을 때는 지금 어차피 사람이 치우는 건 이제 한계 있다는 건 뭐 구청장님 잘 아시지 않습니까.
  또 제가 이런 말씀 드리기는 좀 죄송한 말씀이지만 우리 여성 공무원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서 어려운 점도 좀 있는 건 사실이고, 그리고 우리가 그 차량 운전하는 그것도 없어서 외부에다가 위탁을 지금 맡겨서 하시는 만큼 이젠 결론적으로 장비에 의해서 제설 작업을 할 수밖에 없다, 장비밖에.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그러면 각 동마다 하나씩 다 놓는 거보다는, 우리 과거에 김장할 때 무 자르는 기계 구청에다 하나만 보관했을 때 하나 망가지면 각 구청, 각 동의 김장할 때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근데 구청에서 몇 개 보관하니까 아주 수월하잖아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것도 과거에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셔 가지고 아마 동별로 좀 대여해서 사용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이번의 교훈은 결론적으로는 장비에 딱 맞춤형, 세팅만 돼 있었지 추가 여유분이 없었어요, 사실은. 이거에 대해서는 우리가 시랑 협의해서 각 구별로 최소한도 한두 대라도 좀 더 보관해야 된다. 이거 살포기만 있으면 되잖아요, 살포기만. 살포기만 갖다가 언제든 되는 거,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렇습니다. 이번에 36대 정도면 그거 풀로 가동했을 때, 그런데 30cm 이상이 왔었을 때는 저는 장비가 더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아까 또 윤혜선 위원님께서 주셨던 부분도 향후에는 추경을 확보해서라도 그 부분 더 추가로 확보해야 될 것 같고.
  이제 이면도로가 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면도로는 특히 주민들이 집에서 정류장까지 나와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1대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눈이 오는데 또 출근할 시간은 동 시간대인데 이쪽에서 해 달라 저쪽에서 해 달라 그런 민원이 수도 없이 많이 왔었기 때문에 1대는 어렵지만 그게 연간으로 한 2100 정도 됩니다, 4개월 했을 때. 그 부분을 동을 조금 더 확보해서 풀로 가동시킬 수 있도록.
  이번에 그 고장 원인도 진짜 수십 번을 이렇게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 그 고장이 나지 않았나 싶어지기도 하고 그러기 때문에 지금 주신 의견들 충분히 검토해서 향후에는, 우리가 이번에 전체 용역으로 보면 25톤은 2억이 채 안 됩니다. 그리고 15톤 전체 해도, 합쳐도 약 8억밖에 안 되거든요, 제설 작업 전체 우리가 약 4개월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그 정도, 7억 정도 가지고 겨울 4개월 동안 잘 날 수 있다라고 하면 저는 충분히 그 예산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상.
안광림위원  예. 그리고 시장님도 적극적으로, 원칙은 시장님께서도 경보 단계가 떨어졌을 때, 대설경보 발표가 됐을 때보다 그것보다 전에 전 직원 다 투입해서 하라 이런,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지시 사항도 있었고요.
안광림위원  예, 있었고.
○중원구청장 서재섭  또 소통 회의 때도 사전에,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원래는, 원래 우리가 매뉴얼상으로는 경보 단계, 대설경보 단계에 전 부서 전 직원 투입 단계였는데 그거보다 더 조기에 투입한 것들이 효과는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하여튼 현장에 늘 중심을 두고 현장에서 파악을 하시다 보니까 적절하게 다 지시를 해서 투입이 됐는데 이번에 가장 부족한 건 장비의 미흡이었다. 이건 우리가 인력으로 할 수도 없는 그거니까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연구를 좀 많이 하셔야겠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우리 지역의 대로변 같은 경우는 사실 염화칼슘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설 삽이 있습니다. 그리고 포클레인이나 이런 것들로 이제,
안광림위원  포클레인도 우리 중원구만 1대도 없어요, 보니까.
○중원구청장 서재섭  지금 대여해서 포클레인, 1대 지금,
안광림위원  그러니까요. 다른 수정구는 1대 보유하고 있는데, 굴삭기 같은 경우는 수정구는 1대 보유하고 있고 분당도 보유하는데 우리만 없고.
○중원구청장 서재섭  (관계공무원과 대화)
안광림위원  우리는 다 임차해서 쓰고 있더라고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 1대도 임차고.
안광림위원  물론 어느 것이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잘 판단하셔서 구청장님께서 현장의 늘 중심에 계시니까 잘 판단하셔 갖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안광림위원  하여튼 시민들, 그리고 잘 판단해 주시고요.
  오늘 아침에 출근할 때 보니까 이제는 거의 뭐 큰 도로는 다 끝난 것 같아요, 보니까.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도로변은 끝났는데 이제 학교 주변에 응달진 지역이 있습니다. 거기에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추선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렇게 쌓아놓은 데가 있습니다. 사람만 오고 갈 수 있게끔 했지만 그 옆의 부분이 안 돼 있습니다. 이 부분은 또 며칠 더 제설 작업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봉사단 활용해서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고생,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윤혜선위원  추가 하나만.
○위원장 서은경  예, 윤혜선 위원님 추가 하십시오.
윤혜선위원  구청장님, 제설은 뭐 앞으로도 계속 있으니까요, 잘 정비하셔서 문제없도록만 잘해 주시고요.
  저희가 다른 동도, 다른 구에서도 하겠지만 현장행정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제가 올해 초였나 해서 23년도부터 해서 진행했던 사업에 대해서는 전달은 받았는데요. 그 이후에도 저희가 현장행정을 통해서 각 동마다 나왔던 문제들, 그리고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대해서 정리가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정리,
윤혜선위원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그래서 24년도 거 현장행정 내용을 상세하게 정리하셔서 자료 요청드리고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윤혜선위원  그리고 얼마 전에 저희 성남동복지회관 현장 방문 하면서 그때 나왔던 얘기이기도 한데요. 저희 보니까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 고(故) 홍계향 할머니 계시잖아요. 근데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노점상으로 모으셨던 전 재산을 성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같이 함께 나눔을, 나눠줬으면 좋겠다 하셔서 14년도에 약정 기부 하시고 지난 5월에 별세하셨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근데 제가 성남동복지회관을 다녀온 이후에 이 사항에 대해서 전달을 하면서 얘기를 하다 보니까 정말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았구나라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근데 또 마침 며칠 전에 제가 기사를 하나 봤어요. ‘나눔 명예의 전당’ 해서 우리 성남시청에 이게 설치가 됐더라고요. 그래서 설치가 되면서 많은 분들한테 이 가치를 좀 전달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그래도 성남시가 좀 잘하셨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감사하다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었고요. 이 부분에 들어갔던 예산이나 이런 부분들은 나중에 따로 묻는 걸로 하고.
  제가 말씀드리고 질의하고자 했던 부분은 전 재산으로 되었던 4층 건물의 다세대주택이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윤혜선위원  이 건물이 지금 현재 성남시 소유로 되고 있는지, 지금 운영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에 대한 그 현황을 조금 알고 싶거든요. 그 건물 지금 성남시가 어떻게 활용을 하고 있는지.
  저번에 갔더니 입주자분들이 좀 계시고 1층만 비어 있다라는 얘기를 얼핏 들었지 정확하게 설명을 안 해 주시더라고요.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어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그 부분은 사회복지과에서 아마 관리도 하면서 운영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유언에 따라서, 지금 그 부분이 지난번에 의원님 두 분 모시고 했을 때 공간이, 특히 복지관, 경로당이 공간이 부족해서 그 인근에 찾고 있다가 그 대안으로, 제가 1층을 갔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그게 부설로 가능한 건지 제가 관련 부서에 검토 요구했는데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 부분도 만약에 가능하다면 우리 두 분 의원님과 공유를 할 텐데 지금 매각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정가가 있었고 감정가에 비교해서 제가 금액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약 8억 가까이 공고를 해서 이렇게 아마 낙찰자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관련 부서에, 사회복지과에 내용을 전달해서 그 진행 상황, 어떻게 진행 상황인지 한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설명 한번 해 주시고요.
  왜 매각하셨어요? 알고 계세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그 부분을 제가 구체적으로 듣지를 못했기 때문에 제가 여기에서 좀 언급하기가 어려움이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지금 그럼 매각을 해서 됐다라면, 이해가 안 돼서.
  그러면 건물주가 이제 다른 분이 계신다라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렇죠.
윤혜선위원  그렇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만약에 저희들도 그 유지에 따라서 그분한테 만약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라면 그 1층을 그쪽 경로당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그런데 이제,
윤혜선위원  그렇게 되면 1층을 사용하게 되면 그 사용료를 드려야 되나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그래서 제가 전세 가격을 보니까 2억에서 2억 5000 정도로, 전세를 그 전에 사용했던 분이, 그 정도면 보증금 1억에 100만 원 이내로 금액이 많이 들어가지 않고, 다른 경로당 같은 경우는 많게는 300, 400만 원씩 주는 경로당도 있기 때문에 금액 면에서는 많지 않겠다라고 해서 그 부분을 지금 우리 구에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제가 궁금했던 부분은 쉽지 않거든요, 이렇게 전 재산을 기부해 주신다라는 게. 근데 할머니께서 이 전 재산을 전달하실 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라고 해서 기부를 하셨는데, 제가 그래서 궁금했던 겁니다. 그때 정확한 설명을 하지 않고 함께 계셨던 그 유관 단체 한 회원님께서 옆에서 조용히 누구와 대화를 하고 있는 얘기를 듣고 저도 조금 궁금했던 사항입니다.
  이렇게 기부를 했는데, 어려운 기부를 했는데 왜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남시가 어떻게 이거를 활용할까에 대해서 고민하거나 이 건물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운영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안 하고 왜 이거를 팔았을까, 저는 그게 궁금했거든요.
  이거의 활용도가, 어떻게든지 저희는 그거를 기부를 해서 받은 재산인데 저희가 그거 그때도 얘기 들었을 때 원래 그 금액보다 좀 저렴하게 매각이 됐다라고 들었는데 성남시가 돈이 없어서 매각하고 이런 것 같지는 않고요, 어떠한 이유가 있었을 텐데 그 매각한 이유, 그리고 기부를 받았는데 그 재산을 우리 성남시나 어디서 이렇게 정말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활용할 생각은 하고 계셨었는지.
  지금 이미 매각이 됐고 그날 복지회관에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그날 1층에 갔던 상황이잖아요. 너무나 죄송스럽게도 저 또한도 그 기부가 됐던 건물이 복지회관 앞에 있는 그 건물인지도 몰랐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 현황에 대해서 다들 어떻게 파악을 하고 계시지는, 혹시라도 모르신다라면 그 과정을 정리해서 한번 주시고요. 어떠한 이유 때문에 어떠한 사유가 있었고 그래서 매각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매각 이후에 정말로 우리가 그 1층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의 문제점은 없는지, 그리고 이렇게 기부가 됐다라면 저는 그렇습니다. 그 건물을 딱 보고 나서 그래도 어르신께서 이렇게 기부를 해 주셨던 건물이면 시청의 나눔 명예의 전당 크게 이렇게 스크린을 하셨더라고요. 그것도 정말 많은 가치를 알릴 수 있기 때문에 좋기는 한데 그 건물에 조그만 현판 하나 없더라고요.
  여기가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라고 표현을 합니다.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 홍계향 할머니, 저희가 보통 상패를 주더라도 성남시에서 그 얼굴, 증명사진에 대한 얼굴과 함께 이렇게 상패를 드리기도 하거든요. 그 건물에 이게 무슨 건물인지 아무도, 지나다니면서 아마 그 옆에 계신 이웃도 모르실걸요, 그 건물이 무슨 건물인지?
  자그마한 현판 하나라도, 할머니의 모습이라도, 어떠한 표식이라도 뭐 이렇게 해야 지나다니면서라도, 너무나 안쪽에 있기 때문에 그 주변에 계시는 살고 계시는 분들 말고는 아무도 몰라요. 그래도 ‘내 옆집에 이런 건물이 있었구나. 우리가 성남시에 이렇게 기부를 하고 별세하신, 정말로 이런 가치가 있는 이런 재산이 있구나’라는 거를 우리는 알려야 되지 않냐라는 부분이고요.
  그날 같이 함께 하셨던 분들한테도 제가 “여기는 현판 하나 없네요”라고 했더니 그 회원님도 그러시더라고요, 안타깝다고. 앞으로 1호 2호 3호 생겨날 텐데, 그러면 저희는 그날 재산을 받아다가 “감사합니다” 하고 팔아. 아직 계획이 없으니까, 갖고 있을 수 없으니까, 뭐 할 수 없으니까 이게 아니라 그럼 이렇게 기부를 해 주셨으니 이 기부된 이 재산을 우리는 어떻게, 어떤 분들에게 어떻게 해야 된다라는 거를 계획을 조금 잘 세우셔야지 막연하게 갖고 있다가 그렇게 하셨나라는 그게 궁금했어요.
  그날 저도 솔직히 너무 죄송스럽게 처음 알았어요, 매각됐다라는 거. 이렇게 하는구나라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너무나 안타까웠거든요.
  그러면 앞으로 우리 2호 3호 계실, 이렇게 기부를 해 주실 분들을, 우리 성남시민분들을 위해서 앞으로 우리는 이렇게 이렇게 어떻게 절차에 의해서 어떻게 계획하에 어떻게 움직여야 되겠구나라는 거를 고민을 해야 되겠다.
  이게 구청장님께 전달할 사항은 아니겠죠. 시장님께 말씀을 드려야 되는 부분이겠지만 성남동에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구청장님께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 과정들을 조금 자세하게 정리를 해서 좀 설명을 한번 요청드리겠습니다. 자료를 같이 함께 봐주시고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저도 세세하게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저도 알고 또 관련 부서의 부서장을 통해서 위원님한테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꼭.
○중원구청장 서재섭  아마 저도 이렇게 매매했다는 게 좀 안타까움이 있었거든요. 저도 그 자리에서 들었습니다, 당일 날.
윤혜선위원  그렇죠, 다들 잘 모르셨더라고요. 다들 그 말씀을 해 주셨던 위원님이 있었기 때문에 주변에 계신 분들도 “그래? 팔았어? 어떻게?” 조용히 얘기하시더라고요. 그거를 이렇게 말씀하면 안 된다라는 거를 조금 느끼셨는지, 사실 여부에 대해서 확인된 바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건지 뒤에서 조용히 조용히 이렇게 대화를 하셔서 그때 우연찮게 옆에 있다가 들었거든요.
  그래서 한번 사실 여부 확인해 주시고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저도,
윤혜선위원  저희 성남시에 혹시 2호 있을까요, 우리 행복한 유산 기부 해 주신? 아직 없으신가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아직은 지금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금액 면에서는 얼마 전에 또 복지정책과에서 행사를 했던 걸로 제가 기사를 통해서 알고.
  아마 거기가 30년 이상 된 건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외곽에 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 정책적으로,
윤혜선위원  문제가 좀,
○중원구청장 서재섭  아마 생각을 또 해서 방향성을 잡지 않았나 싶어집니다. 그 부분은 저도 듣고 또 위원님께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꼭 설명 좀 부탁드리고요. 앞으로 이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솔직한 마음입니다. 그분의 가치를 이렇게 훼손하면 안 된다라는 말씀 전하고 싶고요.
  마지막 자료 요청 하나 더 제가 드렸던 게 있습니다. 도촌동 최은순 씨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서 요청했던 자료 있는데요, 정리되는 대로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빠른 시일 내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윤혜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부동산실명제 위반 관련돼서는 우리 중원구청에서 처리하죠? 그 승소한 거.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렇습니다. 지난 10월 말에 끝났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런데 지금 이게 우리 위원회 소관이 아니죠? 소관이 아닌 거지?
○중원구청장 서재섭  시민봉사과기 때문에,
윤혜선위원  시민봉사과에서, 예, 저희.
○중원구청장 서재섭  여기 해당되는 부분.
○위원장 서은경  우리 과기는 하구나. 그렇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위원장 서은경  근데 지금 행감에 들어와 있지가 않은 거죠, 지금. 그래서 과장님께서 안 오신 건가? 총무과하고 건설과장님 과만 오셨었나?
○중원구청장 서재섭  시민봉사과장도 여기 참석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참석하셨어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위원장 서은경  제가 지금 정신이 없군요.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있으니까 과장님, 추후에 나중에 별도로 받을게요. 과장님, 나중에 별도로 받을게요. 저기는 받았어요. 저한테는 자료를 주셨는데 나중에 받겠습니다. 별도로 제가 추후에, 자료 받은 게 있으니까 압류 걸어놓은 것 중에서 명의가 변경된 것 그것만 추가로 좀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으니까.
  질의를 다 끝낸 거죠? 더 이상 질의는 없는 것으로 하고요.
  아까 전체 피해 사례를 얘기, 말씀하실 때 전선 피해가 좀 있다고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청장님께서.
○중원구청장 서재섭  전선이 한 4건 정도가 좀 늘어져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지만 한전하고,
○위원장 서은경  예, 2차 피해가 조금 걱정은 되는데 복구는 다 된 거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지금.
○위원장 서은경  오후에 또 눈 예보가 되어 있어서 좀 걱정이 됩니다.
  이제 시작이라서요, 제가 무거운 마음으로 우리 청장님과 구청 직원들께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올겨울 마지막까지, 지금도 고생하시지만 마지막까지 긴장 늦추지 마시고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고생해 주십시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이상으로 중원구청 질의는 마치고요.
  서재섭 중원구청장님을 비롯한 중원구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중원구청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오후 3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55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7인)
  서은경  추선미  김선임
  김장권  안광림  윤혜선
  최현백
○출석 전문위원
  정영인
○피감사기관 참석자
  중원구청장  서재섭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상대원2동장  임선영
○출석 사무국 직원
  주무관  홍재연
  속기사  임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