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제2차 정례회)

행정교육위원회회의록

  제 4 일차
성남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도서관사업소

일 시  2024년 11월 28일(목)
장 소  행정교육위원회실

(13시 59분 감사개시)

○위원장 서은경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4년도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제4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도서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집행부에 당부드릴 사항은 위원님들의 의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실한 자료 제공과 답변을 통하여 본 위원회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수감 공무원들의 증인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거 선서하는 것으로 만약 선서한 증인이 증언함에 있어서 거짓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에 의거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요령은 발언대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문을 낭독하고 직·성명을 말씀해 주신 후 손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관장님들께서는 선서문 낭독이 끝나면 직제순으로 직·성명을 말씀해 주신 후 손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문에 서명하여 의회사무국 담당 주무관에게 전달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신성모 도서관사업소장님과 과장 및 관장님들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진술할 것을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28일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분당도서관장 남상복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위원장 서은경  총괄 질의는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요.
  신성모 도서관장님께서는 우리 간부 공무원들 소개해 주시고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안녕하세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입니다.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연일 노고가 많으신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총괄 설명에 앞서 도서관사업소 소속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종욱 도서관지원과장입니다.
  김태형 중앙도서관장입니다.
  남상복 분당도서관장입니다.
  박대철 구미도서관장입니다.
  현미숙 판교도서관장입니다.
  김명섭 복정도서관장입니다.
    (인사)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소장님 자리에 앉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도서관사업소는 다른 곳하고 다르게 업무가 워낙 일찍부터 시작되는 곳입니다. 7시부터 우리 성남시민들의 발길이 시작되는 곳이라서 아마 오늘 아침부터 새벽부터 분주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제 오늘 많은 폭설로 인해서 아마 굉장히 바쁘셨을 것 같아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지금 직원들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새벽부터.
○위원장 서은경  예,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도 제설해야 될 곳이 많이 있으시지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위원장 서은경  고생하셨습니다.
  그런 관계로 일괄 행감을 실시하려 합니다. 그리고 자세한 행감을 포함한 궁금한 것은 바로 이어서 예산심의가 있습니다. 예산심의 때 우리 위원님들께서 집중적으로 질의를 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밤, 내일 새벽에 걸쳐서 또 기온이 급강하한다는 그런 예보가 있습니다. 오늘 해 지기 전까지가 골든타임인 것 같습니다. 지금 습도를 너무 많이 머금고 있어서 또 가셔서 제설 작업을 하셔야 되니까 이 점을 좀 양지해 주셔서 아주 급한, 중한 내용만 질의를 해 주시면 어떨까 양해를 좀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위원님들?
    (「예」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의 양해를 구하면서 우리 총괄 질의부터 해 주시고 총괄 질의와 겸해서 각 도서관사업소 같이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당부도 좋고요.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안녕하세요?
윤혜선위원  오늘 아침 일찍부터 모두가 애타는 마음으로 열심히 또 제설 작업을 하고 오셨을 텐데요, 정말 수고 많으셨고요. 뒤에 계시는 우리 직원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 함께 제설 작업 하셨을 텐데 돌아가시면 또 같이 함께 진행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 내일까지 안전사고 없도록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저는 상호대차에 관련돼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전체적인 도서관들이 같이 하는 부분이다 보니까 그냥 총괄로 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상호대차 서비스가 정말 저희가 어떻게, 원활하게 운영이 잘되고 있나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원활하게 잘되고 있고요. 지속적으로 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1년도부터 시작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2만 권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20만 권을 넘어가는 수준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20만 권이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윤혜선위원  너무 잘되고 있네요. 이 20만 권이, 어떻게 보면 이 상호대차 서비스라는 게 내가 사는 곳 가장 가까운 인근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책을 대출할 수 있게끔 하는 시스템이지 않겠습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윤혜선위원  그러다 보니까 원하는 거를 신청을 하면 그 도서관으로 이동이 돼서 오는데요. 여기서 그러면 책들이 서로 간에 상호 간에 이렇게 이동을 하면서 박스나 이런 거에 같이 담아서 오시나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렇죠.
윤혜선위원  그거는 저희가 어쩔 수 없이 우리 직원분들이 이렇게 나르시지 않겠습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윤혜선위원  여기서 조금 제가 민원을 들었던 부분이 있어서 좀 고민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부분입니다. 지금 여러 도서관 관장님들이 같이 함께 계시는데요.
  이 상호대차 서비스가 원활하게 잘되고 있어서 참 좋지만 그 면의 반대로 그 직원분들께서 이 책을 나르셔야 되다 보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많이 힘듭니다.
윤혜선위원  어느 날 행사장에 갔는데 다 손목이 아프시다라는 직원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왜 아프십니까?”라고 여쭤봤더니 “책이 너무나 무겁습니다”라는 말도 하시면서,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이게 좋은 서비스여서 더 확대가 되고 더 활성화되면 좋은데 그만큼 직원분들께서의 힘듦이 점점 가중이 되다 보니까 나르시면서 손목도 아프고, 특히 여성분들이 힘들어하신다라는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방법을 조금, 직원들이 어쩔 수 없이 사람이 움직여야 되기 때문에 하는 방법은 있지만 조금 더 수월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좀 고민을 해 보시는 건 어떤지.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지금 올해는 4개 권역으로 나눠서 진행을 했거든요. 수정·중원 한 구역씩 하고 그리고 분당에 2개 구역으로 나눠서 했는데 내년도에는, 이게 워낙에 지금 양도 방대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 해서, 사실 차가 4대가 움직이는데, 권역별로 1대씩 해서, 차량이 이거 소화를 못 할 정도로, 잘못하면 빵꾸 날 정도로 지금 차에 실려 다니거든요. 그래서 권역을 하나 더 늘려서 내년부터는 5개 권역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일단 1차적으로.
  그리고 저희가 손목 아픈 거나 이런 거는 아무래도 그 양이 줄어들면 조금, 약간 그만큼은 감해지는 그런 것도 있을 거고요. 저희가 그 노동력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좀 생각해 보겠습니다, 차후에.
윤혜선위원  5개 권역으로 이렇게 더 확대가 되면 그래도 업무의 양은 조금 살짝,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강도는 조금 낮아지겠죠.
윤혜선위원  예, 낮아질 수 있고요. 그렇게 되면 그런 부분도 있고 나르는 과정 속에서의, 다 사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하는 방법인지는 저희가 못 봐서 제가 뭐라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그 과정 속에서의 직원분들께서 좀 힘들구나라는, 그리고 좀 이렇게 과중이 되다 보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렇죠. 체력적으로 좀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윤혜선위원  예, 신체적으로도 그렇고 힘들다라는 부분을 말씀하셨던 거 보니까 그동안 조금 말하지 못했던 그런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아서 이참에 좀 말씀드리는 거니까요. 이렇게 확대됨으로써 조금 더 양이 같이 줄어들고 그리고 이동하는, 저희가 그 과정 속에서 좀 편안하게 직원분들께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뒤에 계시는 관장님들도 같이 함께 고민해 주시면 직원분들이 그래도 좀 업무 환경이 더 나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개선 방안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신가요?
  예, 안광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광림위원  소장님, 안광림 위원입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안녕하세요?
안광림위원  제설 작업 하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의미가 크네요, 눈이 많이 와서.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웃음)
안광림위원  퇴임하실 때도 그때 눈 많이 와서 고생 많이 했다, 또 좋은 추억도 될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우리 시민들이 이용할 때 지장이 없도록 빨리 좀 했으면 합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제가 저번에 시정질의 할 때 짧은 시간이다 보니까 조금 대화도 짧았고 그래서 그랬는데 현재 성남시가 앞으로 도서관을 지금 몇 개나 더 할 계획인가요? 지금 계획에 나와 있는 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지금 현재 공사 중인 게 수내도서관이 있고요. 그리고 대장 공공도서관이 지금 터파기 진행 중에 있고요. 그리고 재개발 구역에 2개소가 지금 저희가 계획이 잡혀 있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리고 주민들이 계속 도서관 이런 거 많이 원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분당에도 보니까 기부채납 되는 것 중에서 도서관도 좀 몇 개 생길 것 같아요, 보니까. 그렇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안광림위원  기부채납 해서 하는 것 중에 도서관이 몇 개 생길 것 같은데 우리가 이거에 대해서 인원 투입이 가능할까요? 현재 우리,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지금 사실은,
안광림위원  공무원 총량제하고 임금피크제에 걸려 가지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수내도서관 관련해 가지고는 저희가 지금 몇 달 동안 협의 중에 있었고 인원 조정을 어느 정도는 픽스를 했거든요, 조직관리팀하고. 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사실은 저희가 도서관 부서에서 생각한 것보다는 조직 부서에서는 진짜 타이트하게 지금 인원을 짜줬거든요, 정원을.
안광림위원  그러니까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근데 이제 그런 상황인데, 글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안광림위원  지금 이렇게 도서관이 늘어나면 결론적으로 제가 볼 때는 수내·대장 선에서 아마 걸릴 것 같아요, 보니까. 지금 현재 인구, 우리 성남시의 총, 피크제를 보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안광림위원  이거에 대한 대책은 현재까지는 없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일단은 저희가 항상 그래 왔듯이 기존에 조직을 타이트하게 운영하는 걸 좀 분산 배치를 한다거나 그런 방법밖에는, 현재는 아직 뭐 뚜렷한 방안은 없습니다, 그 방법 외에는.
안광림위원  그 방법 외에는 우리가 도시개발공사에다가 준 것처럼 위탁을 또 의뢰하는 방법이 좀 있을 테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이것도 우리가 방법을 빨리 찾아야 될 것 같아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안광림위원  지금 계속적으로 계획대로 짓고 있고 하는데, 또 분당 1기 신도시에 도서관들이 생기면 거기서도 기하급수적으로 또 늘어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공원, 체육시설, 도서관 이런 거 많이 원하잖아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이거에 대한 건 좀 있어야 되겠다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사서직 관장에 대해서, 이거는 자료를 요구할게요, 얘기야 그때 다 했으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안광림위원  사서직 팀장의 이름, 이름은 가릴 필요가 있나? 팀장들의, 팀장 몇 년 차인지 좀 자료를 제출해 주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연차.
안광림위원  그리고 팀장이 우리 도서관 관장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소규모 도서관,
안광림위원  소규모, 예.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작은 규모의 도서관들은 팀장들이.
안광림위원  근데 거기도 사서직이,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사서직입니다.
안광림위원  사서직이에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안광림위원  본 위원한테 제출한 자료에는 그렇게 안 돼 있던데? 한번 확인해 보세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그거는.
안광림위원  확인해 보시고.
  그다음에 세 번째 장서 회전율, 파기율을 봤을 때 이게 장서 회전율이 한 권, 한 번도 대출이 안 되고 파기되는 것이 있더라고요, 통계상으로 보면. 뭐 그 책이 꼭 그 책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많은 책들을 제가 일일이 다 따져보기가 힘들어서 딱 평균적으로 봤을 때는 어떤 책들은 한 번도 대출도 안 되고 그냥 파기되는 경우도 나올 것 같아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일단 저희가 자료 제출한 거는 9월 말 기준 자료기 때문에 0.98 정도 된 도서관이 있는데 일단은 연말 기준으로 하면 어쨌거나 회전율은 2를 넘어설 거라고 예상을 하고요, 저희가.
안광림위원  아니, 그러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근데 그거는 회전율은 각 도서관별로 틀린 부분들이 장서량을 가지고, 장서량 대 대출 그 비율이잖아요. 그렇게 되기 때문에 그거는 워낙에 지금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는 30만 권이 넘어갑니다, 그 장서량이. 그렇다 보니까 그 통계가 그렇게 나올 수 있는 건데, 중요한 거는 저희는 대출 건수라고 보거든요.
  근데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9월 말 현 상황에서는 그게 회전율로 따지면 그렇게 비쳐질 수가 있는데 딱 그렇지는 않은 거로 보고요, 저희가.
안광림위원  예, 소장님 말씀은 잘 알겠고 이해가 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가 도서 구매할 때 시민들이 원하는 거를 좀 많이 구매를 못 하는 거 아닌가.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가 희망 도서를 파악을 하고,
안광림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희망 도서를 파악하는 방법을 지금 어떻게 파악하고 계세요? 희망 도서를 어떻게 파악하고 계세요? 시민들한테 종이를 나눠주면서 적어라, 이렇게 하고 있어요? 아니면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에 한해서 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희망 도서는 주로 직접 와서 하는 거보다는 저희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을 많이 하고요. 그렇게 되고.
  저희가 구입 기준 중의 하나는 중앙 단위라든지 아니면 도 단위의 도서관 관련 부서나 이런 데서 우수 도서로 선정된 거를 우선적으로 지금 구입을 하고 있거든요.
안광림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이거를 폭을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폭을 좀 넓혀서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 수렴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왜냐하면 여기 회전율이나 장서 파기율을 봤을 때, 장서 파기율도 보니까 다른 시도보다 많아요. 책은 많이 구매하고 장서도 파기도 많이 하고. 그러면 이거 제대로 대출해 주고 회전율 높이면서 우리가 파기가 되면 괜찮은데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그걸 좀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우리가 스마트도서관 현황에 대해서 제가 질의 좀 할게요. 우리 스마트도서관이 지금 몇 군데서 운영되고 있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거는 제가…….
안광림위원  탄천운동장부터 해서 성남시청, 수정구청, 신흥역, 성남시의료원, 황새울국민체육 그다음에 자율주행 스마트도서관 ‘카북이’라고 있어요. 맞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카북이요? 예.
안광림위원  예, 이렇게 해서 스마트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는데, 나머지는 그래도 좀 운영되고 있는데 이게 탄천 도서관이나 성남시청 이 대여 권이 일일 30여 권 내외, 그리고 수정구청이나 신흥역 중앙 지하상가는 13권, 성남시의료원 11권 이렇거든요. 지금 많이 이게 대여율이 적어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일단은 제가 지금 경험하거나 알고 있었던 거는 시청 농협 옆에 있던 스마트도서관 그게 있었거든요. 근데 제가 알기로는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활용률이 많이 떨어지는 거기 때문에 이제 폐지한 상황이에요. 폐지한 상황인데, 그 기계들은 저희가 알기로는 그런 기계를 만드는 회사에서 저희한테 무상으로 임대를 해 줬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향후에 자기네들 뭐랄까, 매출을 위해서 저희한테 시범적으로 사용하도록 그렇게 시범 운영 했던 건데 그 활용률이 너무 떨어져서, 떨어지는 거에 대비해서는 기곗값은 엄청 비싸거든요. 그래 갖고 저희도 정확한 시기는 잘 모르겠는데 그 민원실 옆에 있던 거는 폐기,
안광림위원  예, 어쨌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 업체에서 다시 회수해 간 사례가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스마트도서관을 만든 목적이 뭐였나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게 제가 알기로는 다중집합장소에 시민들이 쉽게, 무인 상태에서 쉽게 대출할 수 있게 그런 시스템을 갖추고자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이거에 대해서 최초 만든 목적에, 좀 중요하게 도서관사업소에서도 홍보도 하고 좋은, 시민들이 읽기가 편한 그리고 인기 있는 도서들 그것 좀 많이 지금 하는 게 낫지 않을까.
  보니까 인기 도서 우선순위, 1·2·3등 들어간 도서는 제가 못 봤어요. 좀 우선순위가 중간 정도 되는 거 많이 봤는데 이걸 높이는 방법은 결론적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갖다놓는 게 가장 좋거든요. 그러면 간단한 건 우리 대출 순위 1·2·3위 갖다놓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은데 한번 검토해 보시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그거는 검토해 보겠습니다.
안광림위원  마지막으로 자율주행 스마트도서관 ‘카북이’ 있잖아요. 이게 지금 일일 몇 권 대여되는지 아세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게 지난번에 저희가 11월 달인가 이게 임대 기간이, (관계공무원과 대화) 그게 저희한테 기증을 한 건데.
안광림위원  기증이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게 하루 기준으로 봤을 때 평균 잡았을 때 한 3권 4권 정도더라고요.
안광림위원  그러니까요. 이 예산이 얼마 들어갔는지 아세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산은 한, 예산은 저희가 들어간, 예산은 인건비가 들어가더라고요.
안광림위원  아니요. 처음에 만들 때 이게 공모사업으로 했죠? 아시아실리콘밸리 하면서 아무튼 공모사업으로 됐는데,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저희는 기증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안광림위원  아닙니다. 그래서 국비 2억 3000, 시비 1억 들어가서 만든 거예요, 유지비가 한 달에 1800만 원씩 들어갔고. 그런데 대여해 주는 건 하루에 4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그렇습니다, 평균 잡아서 저희가.
안광림위원  이게 지금 공모사업으로 받은 거라서 이거 취소도 안 되잖아요. 이게 공모사업이 언제까지예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저희는 지난, 폐기 결정을 하고 지금 스톱돼 있는 상황입니다.
안광림위원  스톱됐어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안광림위원  공모사업인데 스톱할 수 있어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아니, 저희가 공모한 게 일단 아닌 걸로 제가 아는데.
안광림위원  이거 아시는 분 누가 있어요?
  위원장님, 이것까지만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중앙도서관장 김태형입니다.
  카북이가 기본적으로 자율주행이라는 우리 성남시 이미지, 스마트도시랑 맞아 가지고 탄천의 안전한 공간으로 이동을 했는데요. 이동하시는 우리 민원인분들하고 충돌 위험도 있고 해서 인건비도 좀 추가되고.
  아무튼 그 실증 기간 3년이 올해로 끝나요. 끝나 가지고 그 사업성 검토를 해 본 결과 이게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실질적인 어떠한 대출이나 시민들의 이용률도 너무 저조하고, 그다음에 운영하는 데 있어서 완벽한 자율주행이 아니다 보니까.
안광림위원  아, 그러니까요. 사람이 1명씩 꼭 따라다녀야 되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래서 일단,
안광림위원  진짜 반자율주행이었던 거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그래서 이제,
안광림위원  그리고 이게 공모사업이 맞아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제가, 예, 공모…….
안광림위원  공모사업이에요. 그래 갖고 제가 국비·시비 그때 자료를 받은 건데.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제가 확인 그거는,
안광림위원  아니, 저한테 자료, 도서관지원과 해 갖고 자료 제출했는데 거기는 공모사업이라고 딱 표시해 갖고 했는데 이게 공모사업인지도 아닌지도 모르고 있으면 되겠어요?
  이거 지원과장님, 도서관지원과장님, 이거 공모사업 아니에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공모사업 맞습니다. 이 부분은 아시안실리…….
    (관계공무원과 대화)
안광림위원  아니, 본인이 본 위원한테 자료 제출한 걸 그대로 읽은 건데.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스마트도시과에서 공모사업으로 한 사업입니다. 근데 운영은 중앙도서관에서 맡아서 하도록 그렇게 운영한 부분입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국비 2억 3000, 시비 1억 들어간 게 맞는 거 아니에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거는 이제,
안광림위원  그래서 총합해서 3억 3000만 원 들어갔잖아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한 달에 운영비가 1800만 원씩 들어갔고.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근데 지금 이,
안광림위원  그래 갖고 한 달에 4권 하는 거, 이거는 진짜 문제 있는 사업 아니에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근데 저희도 그 부분을 운영 그거 받을 때, 중앙도서관에서 받을 때 실효성 부분들에 대해서는 많이 제기를 했습니다. 근데 처음 시범하는 사업이라 그래서 한번 시행해 보자 그래 가지고 진행한 사업입니다.
안광림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공모사업 받아 갖고 운영하는 경우가 어디 있냐고요. 뭐 국비도 그렇지만 시비 1억씩 들어갔고. 결론적으로 하루에 4권 빌려, 차라리 우리가 다른 걸 하는 게 낫지.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근데 그 부분이 도서 대출 수량만 따지는 게 아니고 차량을 운행함으로써 그런 스마트도시의 어떤 홍보 부분들도 많이 이제,
안광림위원  아니, 사람들이 웃어서 그래요, 사람들이 웃어서. 그게 다니면서 사람이랑 쫓아다니면서 운전해 주고 있어, 뭐 하고 있으니까, 봉 들고 다니면서 같이 하고 있더라고.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게 완전하지 않아 가지고요, 어떤 오작동이 날 수가 있기 때문에,
안광림위원  과장님, 잘못된 사업이잖아요. 잘못된 사업이잖아요. 어떻게 이 많은 예산 들여 갖고 하루에 딱 4권 빌려주고 이런 사업 하면, 이런 공모사업을 다른 데서 따 갖고 오더라도 정확히 과에서 검토해서 이거는 안 된다, 할 수 없는 사업이다 해야지 이거를 3년 동안, 그냥 받아온 공모사업이니까 3년 동안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인건비 유지하면서 그냥 계속 돌린 게 아니에요, 계속, 할 수 없어서. 그러다가 대부분은 운영 안 했어요, 그냥 갖다 넣어놓고 있었지.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지금 이제 뭐,
안광림위원  이거 운영 며칠 했어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우기라든가 그런 때는 운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안광림위원  아니, 그러니까 운영, 운영 기록 일지가 있을 거 아니에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거는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예, 운영 기록 일지에 그날 몇 권 나가고 몇 권 나가고 다 메모가 될 거 아닙니까.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그거 자료 좀 제출해 주세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이거에 대해서는 제가 좀 더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만 저 질문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예, 추선미 부위원장님 질의하십시오.
추선미위원  저는 134페이지의 지역서점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보면 성남시 관내 지역서점에서, 지역서점이 열한 군데밖에 없나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열한 군데밖에 없는 게 아니고요. 도서관하고 매칭이 돼 가지고, 그러니까 A 도서관에 A 문고 이렇게 매칭이 돼서, 그러니까 주민이, 문고 가까운 데 계신 주민이 어떤 책을 보고 싶다, 근데 도서관에 없는 상황이다, 신간이다 그럴 경우에 거기서 먼저 책을 사서 보고 그거를 서점으로 돌려주면 서점이 매칭돼 있는 도서관에, 도서관으로 그걸 매입을 하게 되는 그런 절차입니다.
추선미위원  그런, 그러면 도서 그 서점이 열한 군데가 있다는 말씀이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열한 군데, 아, 열네 군데입니다. 지금 현재 이게 자료는 열한 군데로 나오는데 이게 늘어서.
추선미위원  아, 늘어서 열네 군데.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추선미위원  보니까 여기가 주소지가 적혀 있지 않아서 솔직히 제가, 본시가지에 있는 저로서는 이게 저희 지역에 이름만 봐서는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몰라서 이게 과연 성남, 저희 중원구나 수정구에도 있는지.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중원·수정에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근데 이렇게만 봐서는 잘 모르겠거든요. 이거 나중에 혹시 되신다면 그 자료 좀 한번 보여주셨으면, 어느 지역에,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알겠습니다. 그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리고 저희 조례에 보면 여기에 지역서점위원회라는 걸 설치하게 되어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이런 건 뭘, 어떤 걸 하시는 건가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거는 제가 명확하게 답변드리기 저기 해서 지원과장이…….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입니다.
  지금 저희가 서점 관련 조례가 있습니다. 근데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서 위원회를 둘 수 있다’ 이렇게 규정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서 하는 부분인데 지금 저희는 아직 그 위원회는 두고 있지 않습니다.
추선미위원  아, 두고 있지 않아, 여기에 보면 ‘연 2회 개최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는 그런 내용도 있긴 있는데 아직,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러한 부분인데 그 부분이, 이제 지역서점 같은 경우는 저희가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서점에서 우선적으로 도서의 구매를 하고 있는데 지금 그 조례는 그렇게 형성이 돼 있지만 도와 이렇게 매칭했을 때 아직 도도 지역서점에 대해서 그 지역서점의 운영환경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원 부분이 아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서점을 지원할 때 도비의 어떤 매칭으로 지원 부분을 같이 해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요. 그래서 도에서 지역서점의 도서 구입 말고 그 운영환경을 지원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만든다면 저희도 그런 부분들에 같이 매칭을 해 가지고 해 나갈 예정입니다.
  근데 아직 위원회는 지금 형성을 하지 않고는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럼 이 조례랑은 사업 현황은 조금,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아직 지역서점 환경이 지금 저희가 성남시의 지역서점, 도서관에 납품하는 지역서점이 이렇게 조금 더 활성화되고 그런 부분이면 그거와 맞춰서 저희가 조금 그런 조직체도 구성할 예정입니다.
추선미위원  저희 시가 지역서점들이 많이 있나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지역서점이 저희가 한 스물세 군데 정도,
추선미위원  아, 스물세 군데.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그래서 저희가 도서 구입을 중앙도서관 장서개발팀에서 하는데 각 지역서점에다가 순번제로 배정을 해 가지고 도서를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어떤 경제적인 지원 부분들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저희 보면 저희 지역에, 이게 저희 지역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간 이름 비슷한 지역서점이 하나 있는데 이곳을 제가 갔을 때는 주로 책 같은 것보다는 학습지 그런 유를 많이 파는 문고라서 지역서점이 다 그런 유로 약간 변화되고 있어 가지고 과연 우리가 원하는 책이 지역서점에서 준비가 되어 있는지 약간 조금…….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근데 지금 지역서점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그 매장에 배치하는 자료하고 책하고 저희 도서관에서 납품을 요청했을 때는 또 다른 시스템으로 이렇게 운영이 됩니다.
  그리고 서점 같은 경우는 지금 책만이 아니라 그런 문구라든가 여러 가지 다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어쩌면 독립 서점 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책도 조금만 갖다놓고 운영되는 서점도 있습니다.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거든요.
추선미위원  그러니까 저희가 이왕이면, 이왕 조례도 지정되어 있으니까 저희 도서관도 좋지만 지역서점도 조금 활발하게, 요즘에 경제가 안 좋다 보니까 지역서점까지 가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왕 있는 조례니까 조금 더 도서관하고 연계해 가지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좀 만들어주셨으면 해서, 조례에도 운영의, 위원회가 있으니까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그런 방안을 조금조금씩 생각해 주셨으면 해서.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경기도 지원 부분하고도 협의를 하고 그런 어떤 전체적인 분위기가 되면 저희도 그거에 맞춰 가지고 적극적으로 그런 조직체도 만들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저희 지역서점이 우리 아이들한테도, 예전에 저희 어릴 때 보면 되게 책 파는 곳이 많아 가지고 도서관이 아니어도 그 책을 구입하는 데 되게 손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책을 구할 수 있는 데가 인터넷밖에는 없는 것 같은,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추선미위원  실정이 많이 되다 보니까 우리 아이들도 거기에 따라서 책을 읽는 친구도 있지만 책을 거의 읽지 않는 친구들도 많아 가지고 그런 부분 조금 참고해서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거든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지금 성남시에서 처음으로, 지역서점에 어떤 도서 구입 체제를 처음 시작을 했습니다. 지금 타 시군 같은 경우는 아직 그런 부분들이 정착이 안 된 부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순차적으로 그런 환경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추선미위원  예,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최현백위원  다 했어요? 제가 좀 할게요.
○위원장 서은경  예, 최현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현백위원  소장님, 최현백 위원입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안녕하세요?
최현백위원  제설은 제설이고 감사는 감사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최현백위원  네 가지만 여쭤볼게요, 뭐 특별한 건 아닌데.
  수정도서관하고 중원도서관은 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잖아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그 수정·중원도서관 관련해서는 철저하게 독립적으로 운영이 되는 겁니까, 도서관이?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정책적인 부분은 저희 도서관정책팀이 있거든요. 그 팀하고 위탁, 저희가 위탁을 줘서 운영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일부 사항은 협의하여 운영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일부 사항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완전히 독립이라고 할 수는 없죠. 정책적인 부분이라든지 이런 거는 저희가 도에서부터 내려오는 그런 부분이라든가 중앙에서 내려오는 건 전달하게 되고 그런 건 진행해,
최현백위원  시 우리 도서관사업소 산하로 지금 편입을 못 시키는 게 결국 총액인건비 관련한 뭐 그런 거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렇습니다, 예.
최현백위원  그 총액인건비 참 힘든 거네, 여러 가지로 진짜.
  이게 중원도서관이나 수정도서관이 그 면적이나 장서 수나 봤을 때 지금 다른 지역 도서관들보다 훨씬 규모가 커요, 지금 봤을 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큽니다.
최현백위원  이런 상황에서 도시개발공사의 소속으로서 특별한 우리 도서관사업소의 어떤 지휘하에, 소속하에 이게 좀 관리가 돼야 될 것 같은데 아쉬운 점이 커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저희 도서관 입장에서도 장기적으로는 위탁을 회수하고자 하는 그런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요,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총액인건비라는 게 걸리는 바람에.
최현백위원  그렇다 하더라도 어찌 됐거나 우리가 위탁을 주는 사항이기 때문에 도서관사업소의 어떤 지휘체계 차원에서 좀 수시로 관리감독 할 수 있는 체계는 구축을 해야 된다고 보는데.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그런 건 하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하고 있어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최현백위원  어느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습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도서관지원과입니다.
최현백위원  도서관지원과에서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최현백위원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그리고 구내식당 관련하고 매점 관련해서 그 만족도 조사를 하신 데가 있고 안 하신 데가 있고 그래요. 그거 안 하신 데는 왜 그런 겁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러니까 운영 시점이라든지 이런 거에 따라서 지금 틀린 거거든요. 자료 제출하면서 저도 봤는데, 그러니까 운영하기 시작한 지 한 두 달 정도 됐는데 설문조사 하기 애매한 부분도 있고.
최현백위원  예, 그렇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또 올해 같은 경우는 거의 연말 다 돼서 설문하겠다고 애초에 계획이 그렇게 잡혀 있어서 아직까지 설문 안 한 상황인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이거 만족도 조사는 꼭 필요해 보입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연간 지금 이용객 수가 보니까 우리 한 500만 되는 것 같아요, 전체 연간 이용자 수가. 500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우리 성남시 시민들께서 도서관을 애용을 하고 계시는데, 또 책만 보는 거 아니잖아요. 커피도 마시고 또 식사도 하시고 하는데 그에 따른 만족도도 어떤 질적인 면에서 높일 필요가 있겠다라는 의견을 좀 드릴게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최현백위원  그래서 만족도 조사는 매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매년 하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다음에 인문학 강의가, 각 도서관별로 인문학 강의를 쭉 진행해 오고 있죠, 매년?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올해는 얼마나 편성이 됐어요, 예산이?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제가 그 금액은 별도로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예, 그래요. 놔두시고.
  어쨌든 간에 인문학 강의의 인기가 상당히 많죠, 좋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래서 인문학을 통해서 어떤 철학이라든가 본인의 철학이라든가 인생관이라든가 또 아니면 삶의 질 향상이라든가 이런 걸 제고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인문학 강의에 있는 강의 수를 확대를 좀 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은데.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저희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거는.
최현백위원  그래서 일단 그거 관련해서는 제가 예산 때 예산을 좀 보고요, 의견을 조금 더 보충해서 의견을 드릴게요.
  마지막으로 판교대장도서관 준공이 26년 2월인가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예정이 26년 2월입니다.
최현백위원  개관은 아니고 준공 이후에 개관 준비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저희가 일단은 최대한 빨리해서 하려고 했는데 당초에 저희가 개관은 2월로, 26년 2월로 지금 예정해서,
최현백위원  개관을?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최현백위원  준공이, 공사 준공이 언제인데?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준공을 12월로, 내년 12월로 잡고 있거든요, 현재. 근데 아시다시피 지금 오염토 발생 문제 때문에 조금 약간 딜레이될 수는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아니, 오염토 문제는 별도로 제가 또 질의를 할 건데, 우선 개관 준비를 좀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라는 거예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최현백위원  물론 서둘러서 조기에 개관하는 것도 좋지만 보다 좀 완벽하게, 되도록이면 시작부터 어떤 민원 발생의 소지를 미리 사전에, 사전에 철저히 제거를 좀 하고 하는 게, 좀 준비를 하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주민 의견 수렴도 좀 하고요. 저희가 그렇게 해서,
최현백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개관하기 전에 그런 과정을 좀 거쳐서, 준비 단계를 거쳐서 개관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입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최현백위원  자, 오염토 말씀하셨는데 오염토 관련해서 쭉 한번, 현황에 대해서 설명을 한번 해 보시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저희가 지난 3월 27일 날 현장 감리에서 오염토가 발생했다는 걸 확인을 하고 그거에 대해서 정밀조사, 그 오염 토양에 대해서는 정밀조사 용역을 4월 말일부터 해서 5월 24일까지 그렇게 실시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불소 검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해서 그거를 환경자원과로부터 통보를 받았고, 7월 초부터 해서 저희가 매도인인 성남의뜰에 지속적으로 여러 차례 그 종합 처리비용에 대한 요청을 계속 보냈거든요.
  근데 저희하고 입장 차가 너무 크더라고요. 그쪽에서는, 저희가 처리한 비용은 약 8억 정도 들어갔는데 그쪽에서는 한 2억 정도 들어갈 거라고 추정을 하고, 그러니까 그쪽에서 주장하는 입장하고 저희 입장 차가 너무 커서, 사실은 이게 저희도 조정을 거쳐 가지고 그 비용을 회수를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그거는 좀 어렵고 해서 지금 그 관계 때문에 소송을 진행하려고 절차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그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조정을 좀 했으면 굳이 소송비용까지 들이지 않고 또 소송에 전부승소라는 보장도 없고. 그렇죠? 지금 상황이 그래 보여요, 지금 상황이.
  근데 봤더니 이런 문제더라고. 성남의뜰 관계자의 입장은 실행 단가를 놓고 말씀을 하셨던 것 같애, 실행 단가. 그리고 도서관사업소 쪽은 일위대가에 의한 품셈에 의한 설계를 했던 거고. 그러다 보니까 갭이 클 수밖에 없어요, 상황이.
  그거 가령 지금 오염토 처분 처리 관련해서 그 일위대가가 톤당 15만 원이에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톤당 15만 원인데 실행 단가는 5만 원 6만 원밖에 안 해.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근데 그거에서 저희가 견해 차이가 많이 심해지고 있는 건데요.
최현백위원  그러니까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게 저희 입장에서 봤을 때, 공무원이라든지 성남시 입장에서 봤을 때에 오염토를 처리하는 그 과정에 문제가 있거든요. 근데 사실은 저희가 그거를 일위대가라든지 이런 걸 산출하는 과정에서 보면 실무자들 입장이나 시설공사과 입장을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이게 사실 5만 원이면 처리하는 장소까지의 기름값도 안 된다는 겁니다, 이게.
  근데 그런 업체에서 만약에 그 낮은 단가를 가지고 제시한 거를 저희가 과연 신뢰할 수 있냐. 오염토를 처리할 때는 환경 처리 기준에 맞게 처리를 해야 되잖아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최소한의 단가가 형성이 돼야 되는데 너무나 그 실행 단가가 낮다는 얘기지요. 그러니까 신뢰할 수 있는 그런 입장이 아니었기 때문에 저희가 시설공사과에서도 표준품셈에 의한 그런 걸로 계약을 하게 된 거예요.
최현백위원  (웃음) 잘하셨다는 얘기고.
  지금 상황을 살펴봤더니 돌이킬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지금 상황이. 그러니까 제가 아쉬운 거는 이 사항이 성남의뜰이라고 하더라도 지금 이런, 저는 위원 입장에서 가급적이면 그 성남의뜰도 우리시가 50% 출자한, 도시개발공사에서 출자를 했잖아요. 도시개발공사가 50%+1주를 더 갖고 있어요. 근데 지금까지 아직까지 개발부담금도 납부가 안 된 상태예요, 지금 상황이. 그쪽에 내용을 좀 확인해 봤더니 현금성자산도 개발부담금이나 낼 수 있을지 모르는 그런 상황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어찌 됐든 가급적이면 소송까지 제기하지 않고 예산, 결국은 그거 우리 예산 들어갔잖아요. 변호사 비용 1100만 원에 성공보수 150%라면서요. 지금 상황이 그렇게 됐잖아요. 근데 그거 없이 어찌 보면 우리 산하기관, 출연 기관인데 좀 조율을 해서 그런 부대 비용이 안 들어가고 조율을 했더라면 좋지 않았겠나 하는 아쉬움이 있는 거예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조금 아쉬움이 있는데요. 워낙에 견해차가 심하고 협상의 의지가 전혀 없더라고요. 저도 그 회의, 여러 차례 회의한 가운데 저도 한 번은 참석을 했었거든요. 근데 워낙에 견해차도 크고 협상이 안 될 만한 저기였어요. 그래 갖고 결국은 소송을 택하게 됐습니다.
최현백위원  알겠어요. 하여튼 방법이 없지, 뭐. 공무원이 절차대로 하는 거고 어차피 서로 협의가 안 된 결과니까 어쩔 수 없는 결과라고 봐요, 어쩔 수 없는 결과라고 보고. 이미 설계변경 해서 그 설계변경까지 다 끝났더만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최현백위원  계약 설계변경 해서 계약 절차까지 다 이미 끝났더라고, 보니까. 그래서 더 이상 돌이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제가 봤더니. 그래서 참고인 사실은 나와도 더 이상의 얘기를 해 봐야 불필요한 에너지만 소모할 것 같아서 제가 안 나와도 좋겠다는 것을 전달을 했어요, 전달을 했고.
  어찌 됐거나 이 소송관계로 해서 공사의 진행은 관계가 없는 거 아니에요, 이미 오염토는 처리가 됐으니까. 소송은 소송으로 갈 뿐이지.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최현백위원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좀 아쉽다는 말씀밖에 못 드리겠네, 지금 상황이.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근데 워낙에 그쪽이 우리 실무자가 애가 탈 정도로 무대응이었습니다, 사실. 여러 차례 공문도, 그 이현철 차장 얘기를 들으셨겠지만 공문도 일부러 수차례 보낸 거예요, 일부러. 워낙에 전화를 하든 뭘 하든 나몰라라식이니까.
최현백위원  아이, 저한테 얘기 좀 하시지 그랬어요. 저한테 그 오염토 관련해서,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과장님한테. 오염토 관련해서 상호 조율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우리 같이 좀 고민해 보자라는 얘기를 전달을 했는데 저한테는 한 번도 안 왔어, 그거까지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이현철 차장하고, 이현철 차장이 위원님하고 상의하겠다고 오기 전에, 가기 전에 저한테 들렀어요. 그리고 서로 협의하에 잘하자고 얘기를 했어요.
최현백위원  그거 협의하라는 얘기였어요, 제가.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협의하에 잘하자고 얘기해 놓고 나중에 그 금액상 얘기 들어가니까 똑같은 얘기 하더라고요, 결국은.
최현백위원  그러니까 내용이 이미 끝난 얘기고. 그래서 하여튼 좀 아쉬운 점은 있지만 우리 공사에 지장이 없이 오염토는 처리된 부분이니까 나머지는 절차대로 이행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알겠습니다.
최현백위원  고생하셨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안광림위원  추가 질문 좀.
○위원장 서은경  안광림 위원님 추가 질문 하십시오.
안광림위원  소장님, 우리가 토지를 매입하고 건물을 지을 때 가장 기본적으로 하는 걸 성남시가 놓친 거예요. 뭐냐면 토지를 매입하면서 요즘에는 다 토질검사를 합니다. 거기에 쓰레기가 묻혔는지 뭐가 묻혔는지, 환경 오염토가 묻혔는지 모르니까. 왜냐하면 나중 되면 땅값보다 그 비용이 더 나올 수도 있어요. 그래서 모든 민간개발 할 때도 다 그걸 기본적으로 해요, 기본적으로. 성남시는 그걸 안 한 거죠. 그래서 나중에 땅 파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거고.
  두 번째는 또 건설사가 건설 수주 계약을 하게 되면 건설사도 수주 계약 하기 전에 토질검사를 합니다. 왜? 지하에 암반이 있는지 지하에 또 뭐가 있는지. 이런 걸 전혀 안 하다가 문제가 터진 거예요. 왜? 다 공공에서 하는 거니까 문제없겠지.
  공무원들도 이게 자기 땅이고 자기 건물이라면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안 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다 그렇게 하는데 말이 안 되는 거죠.
  지금 성남의뜰에서 왜 그렇게 조그만 금액을 주면서, 말도 안 되는 금액을 주면서 왜 시간을 끌까요? 이미 자본잠식이 다 됐기 때문에 시간을 끄는 게 그들한테는 유리한 거예요. 우리는 이미 대장동 사업을 하면서 우리가 50%+1주를 가지고 있는 권리를 포기했습니다. 그들의 이사가 2명이고 우리가 이사가 1명이었고 모든 것이 다 우리가 불리하게 계약돼 있다 보니 이미 벌써 민간업자한테 막대한 이득이 넘어갔다는 건 이미 신문지상에 다 나와 있는 거 아닙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없고요, 이미 주주 협약 할 때도, 그렇게 많은 주주 협약을 하면서 우리가 그거에 대해서 요구한 적이 없었어요, 우리의 권리를. 그러니까 오늘의 이 꼴이 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재판을 해도, 이거 소송을 해도 이득이 없는 거 아니냐.
  그래도 성남시가 이번에 뭘 좀 찾은 것 같아요. 여기서 공개적으로 제가 말하긴 그렇지만 나중에 성남시에서 찾은 것 같아서 거기에 대해서 좀 회수할 금액이 있다 하니까 우리도 마찬가지 소송을 해 놔야 되는 거예요. 나중에 가서 걔네들이 합의하면 우선순위가 뒤로 밀리는 거예요. 성남시민의 이득을 위해서는 소송을 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야 우선순위에서 우리가 먼저 받을 수 있는 거죠. 그거 다 시민들의 재산이잖아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렇게 접근하셔야 돼요, 하셔야 되는 거고. 제가 그거는 거기까지 하는 걸로 하고요.
  다음은 제가 시정질의 하면서 하나 지금, 시간이 없어 갖고 그때 너무 많은 시정질의 할까 봐 그랬는데 사실은 그 연체율에 대해서 한번 제가 질문을 했어요, 도서 연체율에 대해서. 현재 도서 연체율이 어떻게 되는지 소장님 모르시면 뒤의 과장님 중에서 답변하셔도 됩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관계공무원과 대화)
안광림위원  아시는 분이 없어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지원과장님.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입니다.
  연체율에 대해서 지금 권당 100원 이렇게,
안광림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건 알고 있는데 연체율이 어떻게 되냐고요. 제가 질문한 건 연체율.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연체율이요?
안광림위원  예.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지금 제가 데이터,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안광림위원  그러면 뒤에 앉아 계시는 도서관 관장님들 중에서 자기 도서관 연체율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시는 분 계시나요?
  우리 성남시 재산인데 이거 연체해서, 대출해 가서 연체했으면 그거 파악이, 한 분도 모르세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위원님, 그거 확인해 가지고 따로 보고는 드리겠는데, 제가 와 가지고 연찬했을 때 그 연체 관련해서 이렇게 찾아봤을 때 그게 비율이 나올 정도로 건수가 많거나 이러지를 않았던 걸로 저는 파악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연체를 하면 그거에 따라서 저희가 과태료나 뭐 이런 것도 해서 도서 가격에 준하는 것까지 과태료가 올라가고 이런 제도가 있는데,
안광림위원  아니, 그러니까 연체가,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런 식으로 적용이 되거나 이런 건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연체율이라면 한 권당 일일 100원씩의 연체료를 납부한다고 되어 있죠? 그렇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지연이 되면.
안광림위원  그리고 연체 납부 합산액이 그 책의 정가액을 넘어가면 안 되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렇지요. 맞습니다.
안광림위원  근데 그 연체율이, 그래서 각 도서관별로 이 연체 해서 100원씩 받아 갖고 얼마 정도 수익이 되는지 통계 낸 거 없어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거를 수치를 제가 따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을 못 하겠는데 제 기억에 좀 미비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연체가 그렇게 의미 있는 숫자가 나올 만큼 많지는 않은 상황이어 가지고요, 확인한 다음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과장님, 우리가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요구할 때는, 감사 자료 요구할 때는 법과 조례에 의해서 자료를 요구해요. 우리가 아무거나 뜬구름 없이 자료 요구하는 게 아니라 이 조례에 나와 있는 거 그 항목 중의 하나가 연체예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맞지 않습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맞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면 기본적으로 그런 업무는 미리 좀 파악해서 들어와야 되는 거 아닌가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웃음) 죄송합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면 자료를 폐기할 때, 폐기할 때 우리가 그 업체한테 수수료를 주고 폐기를 하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수수료를 주는 게 아니라 고물값을 받죠.
안광림위원  고물값을 받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그러니까 무게로.
안광림위원  그러면 그 고물값도 나름대로 나오겠네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나옵니다. 제가 자료가 있는 걸로,
안광림위원  그건 어떻게 돼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관계공무원과 대화) 중앙도서관 전체 연체가 801권이랍니다, 연체한 게. 근데 저희가 1년에 대출하는 건수에 비하면 삼십 몇만 권에서 801이니까 의미가 크게 없죠.
안광림위원  그렇죠. 800권이 연체율이 됐는데 우리가 이렇게 100원씩 산정해 갖고 아마 수익을 받은 적이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있겠죠. 그거 세외수입으로,
안광림위원  근데 반대로 얘기하면,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세외수입으로 잡은 거죠.
안광림위원  예, 연체했는데 연락이 안 되거나 회수를 못 한 경우는 어떻게 돼요? 그런 경우가 몇 권이나 되나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웃음)
안광림위원  아니, 과장님.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처음에 와서,
안광림위원  과장님.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확인 한번 해 보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아니, 위원이 질문하는데 웃음이 나오십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아니, 그런 의미로 아니고요. 제가 그걸 미처,
안광림위원  아니, 지금 단돈 100원 한 장도,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맞습니다, 맞습니다.
안광림위원  나중에 그거, 제가 여기 정확히 조례에 나와 있는 근거로 물어보고 있잖아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맞습니다.
안광림위원  근데 이게 어떻게 웃는 일이에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아이, 죄송합니다. 그런 의미의 그런 건 아니고요. 파악을 미처 못 한 거에 대해서 제가 좀 아차 싶어 가지고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그러면 그 고물 받은 비용 그거는 우리 예산으로 편입시키나요, 아니면 기타 경비로 그냥,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잡수입으로 들어갑니다.
안광림위원  잡수입으로 해서 예산을 잡나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렇죠. 잡수입이니까 올해 잡수입으로 들어가서 전체 세입의 일부로 들어가는 거죠.
안광림위원  그러니까요, 되는 거죠. 그럼 그 현황도 자료로 제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폐기 도서 말씀하시다가…….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폐기한 도서도 있고. 아, 폐기 도서 있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폐기 도서는 그게 종이로, 종이의 무게로만 판단이 돼 가지고,
안광림위원  맞아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렇게 해 가지고 받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그 수익이 어느 정도 되는지. 왜냐하면 이게 대출 권의 회수율이 보니까 폐기율도 높고, 우리가 보니까 성남시가 폐기율, 제가 그때 시정질의 했지만 폐기율이 어마어마하게 높지 않습니까.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위원님, 그거 잠깐만 제가 말씀드려도 될까요? 폐기에 관련돼서는 제가 지금 파악한 바에 의하면 폐기가 용인 같은, 위원님이 자료로 내주신 용인 같은 경우도 연도에 따라서 저희보다 훨씬 많이 폐기하고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2018년도 용인 같은 경우 2만 8000권 정도인데 2023년은 17만 3000권으로 저희의 한 세 배, 두 배 가까이 폐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위원님이 좀 헤아려주셨으면 하는 게 폐기라는 거 자체가 우리 직원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일을 해야지 결과가 나오는 겁니다. 도서가 뭐가 잘못됐는지 아니면 제도가 바뀌었는지 아니면 무슨 디지털 관련해 가지고 의미가 없는, 그러니까 새로운 기술이 나와서 이런 걸 저희 직원들이 다 전수적으로 조사도 하고 파악을 해야지 폐기를 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도서를 최신성을 유지하기 위해 가지고 끊임없이 사서분들이 우리 도서가 뭐가 있고 여기서 뭘 폐기하고 뭘 더 사고 이런 거를 공부하고 연구하고 했기 때문에 폐기율이 그렇게 나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희가, 그런 부분은 약간 위원님이 그런 시각으로 좀 이해를 해 주시면 저희가 그냥 이렇게 막 하는 게 아니라, 그러니까 폐기율이 7%라는 거는 그 7% 정도 되는 권수를 뽑아내기 위해서 해당 도서관 직원이 그만큼 자기 도서관에 있는 장서를 파악을 하고 골라내고 했다는 걸로 좀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긍정적으로 보면 그런 면도 있지만 우리가 볼 때는 폐기율이 도서를 빌려주면서 대여해 간 시민분께서 좀 험하게 볼 수도 있는 거고,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뭐 여러 가지가 있고, 또 아니면 도서가 워낙 인기 있는 책이다 보니까 많이 대여해 주는 방안도 있고 여러 가지 방안이 있는데 이 중에서 우리가 합리적으로 잘 좀 관리를 해서, 좀 인기 있는 도서가 대여가 많이 나가서 폐기되는 거는 저는 굉장히 잘된 거라고 생각을 해요.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그렇지요.
안광림위원  그런 측면에서 말씀을 드린 거고.
  여러 가지, 그러니까 이걸 한 권 갖고 정확히 어떻게 폐기되는지는 한 권 한 권 다 따져야 되니까 그거는 우리가 못 따지지 않습니까, 사실은. 그래서 전체적인 큰 와꾸를 보고 한번 질문을 드린 거예요, 질문드린 거고.
  제가 요구했던 자료 해서 저한테 제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저 작은도서관 관련해서 문의 좀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인가요? 수감자료 93페이지부터입니다.
  지금 93페이지에 ‘사립 작은도서관 현황’이라고 해서 내용들이 나와 있는데요. 24년도, 23년도 실적으로 해서 나와 있는데 대출 권수와 이용자 수가 없다라고 표시가 안 돼 있는 거는 폐관인 건가요, 과장님?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지금 23페이지,
윤혜선위원  93페이지.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아, 예, 93페이지요. (자료 확인)
윤혜선위원  93페이지부터 지금 96페이지까지 나와 있는 100개의 사립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24년도에 보면 대출 권수와 이용자 수가 없는지 이렇게 비어 있는 곳들이 있어요. 폐관이에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지금 여기서 그냥 사선으로 이렇게 그어져 있는, 점으로 찍어져 있는 그 부분들은 폐관으로 저희가 기록을 한 겁니다.
윤혜선위원  그러면 24년도 현재에 봤을 때는 사립 작은도서관 몇 곳이 있을까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24년도요?
윤혜선위원  예.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잠깐만요. 제가 지금 현황을 좀 보겠습니다.
    (자료 확인)
윤혜선위원  지금 여기,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24년도에는 사립이 80군데가 있고요.
윤혜선위원  80곳이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다음에 23년도에는 94곳이었는데 지금 폐관과 신규 개관이 이렇게 연도마다 등락이 좀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지금도, 사립 작은도서관이 올해도 개관하는 곳이 있었어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올해도 있었습니다.
윤혜선위원  아, 있었어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윤혜선위원  혹시 만약에 폐관하게 되면 이때는 좀 시에서 지원해 주는 부분이 있나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페관을 하게 되면 저희가 지원한 도서에 대해서 지금 일정 기간이 지나지 않은 도서는 저희가 회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원한 그 자산 부분들이 있습니다. 컴퓨터라든가 그런 부분들도 전부 저희가 회수를 하게 됩니다.
윤혜선위원  회수를 하고.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그래서 그 부분들을, 또 어떤 신규 개관 도서관이라든가 아니면 일부 도서관에 다시, 그 책을 다시 나눠주는 그런 절차를 진행합니다.
윤혜선위원  만약에 지금 저희, 제가 아는 여러 곳들 중 보니까 24년도에는 실적이 없어요. 근데 그전의 데이터를 보니까 실적이 있더라고요. 근데 제가 거기를 운영하는 거를, 문을 연, 개관한 지, 불이 켜져 있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저는 그래서 거기가 폐관을 하고 지금 현재 이렇게 나가는 그 과정 속에서 뭔가 문제가 있어서 지금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가라고 생각을 하고 했어요, 몇 년간. 그래서 그 몇 년간 보면서 이렇게 안 열 수도 있나라고 싶을 정도로 제가 못 봤을 수도 있잖아요.
  근데 제가 몇 년 동안에 거기 그곳을 보면서 열었던 것을 본 적이 없었는데 여기에는 아직은 남아 있었던 상황이고 24년도에 그렇게 되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라면 폐관이라면 24년도, 23년도 실적이니까, 그렇게 되면 23년도에 폐관을 했다라고 이렇게 봐야지 되는 것 같은데.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위원님, 그거는 제가 저도 궁금해서 실무 직원한테 확인을 해 봤는데 여기에 보시면 상단에 22년 해 놓고 밑에 괄호로 21년 돼 있잖아요. 이렇게 돼 있는데, 지금 93쪽 6번쯤 보면 ‘태평2동 신00’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21년까지는 운영을 하다가 22년부터는 운영을 안 한 거죠.
윤혜선위원  그러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그러니까 저희가 22년도 통계에 잡혔, 그 상황부터 해서 자료를 뽑다 보니까 이렇게 나온 거거든요.
윤혜선위원  24년인데 23년 실적이지 않습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예.
윤혜선위원  근데 제가 거기 그 작은도서관이 문을 닫은 지 몇 년째 보고 있다니까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 그 이름이 있는 것 같아요.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아.
윤혜선위원  ‘00’으로 돼 있지만 그 지역에 그 이름으로 봤을 때 거기인 것 같아요. 근데 실적에 나와 있길래 그러면 데이터를 어떻게 이거를, 가셔서 직접 이 데이터를 받아서 운영이, 이걸 실적을 확인하시는 건지 직접적으로 여기 도서관지원과에서 그 작은도서관들을 방문해서 실질적으로 점검하듯이 이렇게 하시는 건지 그게 좀 궁금하거든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제가, 저희가 어떤 도서 지원이라든가 그런 평가 부분에 있어서 사전점검을 하게 됩니다. 저희가 1년에 사분기를 나눠서 도서를 지원한다 그래도 그 전에 반드시 점검을 해서 운영하는지 안 하는지를 보거든요. 그래서 운영을 안 하면 저희가 몇 번 안내를, 공지를 한 다음에 도서를 지원 안 하고 그러는 부분이거든요.
윤혜선위원  그러면 집행부에서 직접적으로 방문을 해서 실적을 보기도 하고,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그래서 데이터를 저희가 받습니다.
윤혜선위원  현재 운영을 하고 있다라는 거를 보시죠?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윤혜선위원  혹시 가실 때 미리 사전에 연락하고 가세요? 그냥?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지금 도서 점검할 때는 그냥 나가게 됩니다.
윤혜선위원  그냥 나가시고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왜냐하면 도서관이, 지금 저희가 도서 지원이 하루에 4시간 운영하는 도서관에 대해서만 하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이 도서관이 지금 자기네가 어떤 타깃인 시간대를 운영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시간대를 맞춰서 나가는 거거든요.
윤혜선위원  제가 그 닫아 있는 시간만 여기저기 피해서 이렇게 봤나 봅니다. 제가 몇 년 동안 거기를 보면서 제가,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그러면 말씀을 해 주시면 저희가 한번 그 데이터를 더 정확하게,
윤혜선위원  제가 왜 거기에 관점을, 관심을 가졌었냐라면 몇 년 전에 그 공간을 문화재단에서 문화공간처럼 그런 공모사업을 좀 지원받아서 인테리어랑 이렇게 해서 같이 함께 이루어졌다라고 동네 주민한테 들어서 그 동네 주민분한테 듣다 보니까 제가 그 사실 여부를 확인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열린 작은도서관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계속 운영이 된다고 하길래 저는 그래서 문화재단에서 했던 이 공모사업이 끝나서 문을 닫았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 여기에 보니까 그 도서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운영 부분에 대해서 한번 파악을 해서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한번, 제대로 한번 파악해 주시고요.
  제가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조금 많은 질문을 하게 될 것 같아서요, 한번 오셔서요, 뭐 문제되는 사항은 아닙니다. 그 관련된 사항들만 해서 자료를 좀 파악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럼 한번 제가,
윤혜선위원  예, 방문해 주셔서,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러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자료, 그 자료, 제가 나중에 따로 한번 요청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그 작은도서관들 실적 파악하실 때 다시 한번, 정확하게 파악 한번 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도서관지원과장님께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과장님, 제가 작은도서관 할 때 자료관리시스템을 코라시스넷(KOLASYS-NET)을 저희는 썼던 것 같은데 알파스(ALPAS)가 그 이후에 또 쓰는 작은도서관이 있지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작은도서관은 조금 개인적으로 알파스도 그렇고 저희가 국중(국립중앙도서관)에서 코리스넷(KOLIS-NET)인가 그 부분들 쓰는, 저희가 새로 신규 개관하는 도서관은 상호대차라든가 여러 가지 데이터 때문에 국중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쓸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기존에 사용하는 도서관은 알파스라든지 다 쓸 수 있는 부분이죠.
○위원장 서은경  그러면 지금 프로그램을 각각 다른 거를 쓰고 있는 거네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저희가 계속 동일 프로그램으로 지금 국중에서 제공하는 부분을 안내하는데 기존에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했던 도서관은 그 부분, 왜냐하면 전체 데이터를 바꾸려면 그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부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비용은 그 자체 바꾼다 하면 작은도서관이 자체적으로 비용을 대야 하는 그런 게 있어서,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래야 되는.
○위원장 서은경  못 바꾸는 거군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어느 정도 장서가 되면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비용은 한 얼마나 들까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지금 저희가 따질 때 책 일일이 태깅이라든가 마킹을 해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거기에 라벨을 붙이고. 근데 그거를 작은도서관에서 일일이 수행하기는 어렵거든요. 근데 지금 제가 알기로 저희가 상호대차 관련해서도 좀 물어봤던 부분인데 권당 1000원 정도 이렇게 얘기하는 부분이더라고요.
○위원장 서은경  권당 1000원.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위원장 서은경  보통 평균 몇 권 정도 보유하고 있다고 파악이 될까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지금 기본,
○위원장 서은경  활성화된 작은도서관.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활성화된 도서관이요?
○위원장 서은경  예.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관계공무원과 대화)
○위원장 서은경  약 한, 활성화된 도서관이라고 한다면 상위 한 50위 작은도서관이라고 봤을 때.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지금 그 편차는 좀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5000권 이상에서 1만 2000권, 1만 5000권 이런 부분들이 있거든요.
○위원장 서은경  한 1만 권 정도를 보유한다고 봤을 때, 그러면 1만 권 정도면 권당 1000원을 잡으면,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단순하게 지금 책의 인건비뿐만 아니고 관련된 기기라든가 그런 부분을 했을 때는 조금 부담이 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위원장 서은경  그렇군요. 그 지원하기도 만만치가 않네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근데 지금 어떤 작은도서관에서 요구하는 게 작은도서관 간의 네트워크, 그래서 서로 간에 어떤 도서관의 정보도 열람하고 도서관에 있는 책을 검색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좀 구축하는 부분들이 필요하다,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근데 그런 거를 구성하려면 일단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을 해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근데 그런, 그래서 저희도 그런 부분을 따지는데 그런 요구도 있는 도서관들 있지만 또 그렇지 않은 부분들도 좀 있습니다. 그런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일단은 정보가 같아야 같이 공유가 돼야 되는 게 있는데 그러려면 프로그램이 같아야만 하는데 이게 물리적으로 좀 어렵네요. 그렇죠?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런 비용 부분이 있어서.
○위원장 서은경  비용 문제가 너무 크네요, 그걸 지원한다는 거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근데 그런, 기본적으로 상호대차도 공공도서관을 기점으로 해서 책이 나가는 부분이고 서로 작은도서관끼리의 어떤 정보 공유는 실질적으로 공공도서관에서 얻는 거보다는 조금 많이 작습니다. 그래서 그런 요구도 시민들의 필요성은 그렇게 크지는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도 그런 프로그램까지 공통적으로 맞춰서 할 큰 어떤,
○위원장 서은경  교류하고자 하는 정보는 매우 다양하니까.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현실에 맞는 정보 교류 그런 것들을 하면 되니까.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저희도 어느 게 더 효과적인지 한번 좀 따져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알겠습니다. 프로그램 말씀들을 하셔서 비용 문제를 한번 들어보고 싶었었는데 우리는 또 현실이 가능한 것들을 찾아야만 하니까. 알겠습니다.
  수내도서관 개관이 내년 5월 개관인 거지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내년 5월 개관으로 지금 준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우리가 지금 아까 총액인건비 문제를 얘기했는데 우리 수내도서관은 어떻게 직영으로 가나요, 아니면 위탁으로 지금 계획하고 있나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지금 직영으로 TF팀이 구성이 돼서 개관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제가 서현도서관 개관할 즈음에 상시 운영됐던 거는 아닌데 그때가 아마 미세먼지 때문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청정기라든지 이런 거 학부모님들의 요청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 뭐 필터라든지. 그때 되게 민감했던 때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학부모협의체, 정식 명칭은 잘 모르겠지만 그런 것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공간구성이라든지.
  그러지 않았었나요, 과장님?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서현도서관은 제가 알기로는,
○위원장 서은경  개관할 즈음에.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개관할 즈음에 박경희 위원장님께서 어떤 시민, 학부모단체 그 협의체를 구성해서 의견을 좀 반영하라 그래서 구성이 돼서 서현도서관의 공간들을 조금 재구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혹시 수내도서관은 그런 계획이 있을까요? 어떤가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저희 수내도서관은 개관, 저희 처음 준비 작업 할 때 시민 TF가 구성이 됐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초기에 있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그래서 그 의견 사항을 반영해서 저희가 설계에 전부 담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또 시민 대상으로 지금,
○위원장 서은경  설문하신 거 있지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기존 구성된 부분에 대해서 또 추가할 부분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설문을, 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의견 사항 부분들을 담아 가지고 저희가 또 세부적으로 좀 적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 설문 했던 결과 좀 보고 싶거든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아, 그 부분은 저희가 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보고 좀 해 주시고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위원장 서은경  그러면 특별히 그때 초기에 시민 TF팀 구성된 의견을 반영한 걸로 하고 그 이후에 준공이나, 준공과 개관 사이에 특별히, 시민 TF팀을 다시 구성한다거나 의견을 듣는 과정은 특별히 갖고, 가질 계획은 없으신 거겠네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아직은, 지금 어느 정도 그 의견이 총합이 됐다 생각하고 지금 그거를 나름대로 구현하기 위해서 매진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서은경  알겠습니다. 이번에 또 설문도 하셨으니까 그것을 적용하는 걸로 하겠다, 그런 계획이신 걸로 이해하면 되지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알겠습니다. 설문하셨던 내용을 제공해 주십시오.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리고 자료를 하나 더 좀 요청드리겠습니다. 이거는 도서관사업소뿐 아니라 제가 다른 부서 행감을 하면서도 지금 도드라진 부분들이 계속 나와서 전체적으로 자료를 요청드리고 있는 부분이에요.
  사무기기가 구입되는 과정에서 몇 개의 특정 업체들이 이렇게 자꾸 눈에 띄어서, 지금 업체명을 거론드리지는 않고요. 제가 자료 요청하는 리스트를 취합을 해서 드릴 때 명시를 해 드리겠습니다.
  2023년하고 2024년 사무기기 각 기관 구매 리스트들이 좀 특정 업체에 몰리는 경향이 보여서 어떤 이유들이 있나 제가 좀 확인을 해 보고 싶어서 그 자료 요청을 드릴 테니까 제출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여기까지 질의를 하겠는데요.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과장님, 자료 요청 하나만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 제가 질문했던 작은도서관, 사립 작은도서관 현황 건인데요. 이 표를 계속 바라보면 과장님도 아실 수 있는데 이런 확률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용자 수가 522명인 곳들이 참 많아요. 그리고 회원제로 운영이 되고 있는지 위례동 같은 한 곳은 22, 23, 24 이용자 수가 동일합니다. 522명이 이렇게 많이 나올 수 있나, 확률이.
  한 해에도 여러 곳이 522명의 이용자 한 곳들이 수정구·중원구·분당구에 다 동일하게 많이들 나오는데 어떻게 이렇게 확률이 가능한가가 좀 궁금해서요. 이 현황 파악하셨던 그 조사 방법 상세하게 자료 요청 좀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요청드리는 자료를 충실하게, 그리고 지금 작은도서관 관련된 자료들이 좀 부실하게 아마 작성이 된 것 같습니다. 오셔서 충실하게 설명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돌아가셔서 또 제설 작업에 매진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도서관사업소 관련돼서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계시지 않은 관계로 총괄 질의 및 도서관사업소 관련 행정사무감사, 부서 일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 도서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신성모 도서관사업소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 위원회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요.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수정구청, 중원구청, 분당구청 및 성남시정연구원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오니 행정교육위원회실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4년도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제4일차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15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7인)
  서은경  추선미  김선임
  김장권  안광림  윤혜선
  최현백
○출석 전문위원
  정영인
○피감사기관 참석자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분당도서관장  남상복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출석 사무국 직원
  주무관  홍재연
  속기사  임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