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회 성남시의회(임시회)

행정교육위원회회의록

  제 4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월 26일(금) 10시
장 소  행정교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중원구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2. 분당구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3. 수정구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4.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상정된 안건
  1. 중원구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가. 중원구총무과
      나. 중원구시민봉사과
      다. 중원구건설과
  2. 분당구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가. 분당구총무과
      나. 분당구시민봉사과
      다. 분당구건설과
  3. 수정구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가. 수정구총무과
      나. 수정구시민봉사과
      다. 수정구건설과
  4.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가. 도서관지원과
      바. 복정도서관
      마. 판교도서관
      라. 구미도서관
      다. 분당도서관
      나. 중앙도서관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박경희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은 의사일정에 따라 3개 구청 그리고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1. 중원구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박경희  먼저 중원구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총괄 설명에 앞서서 1월 1일 자로 중원구청장님이 새로 부임하셨습니다.
  우리 서재섭 중원구청장님 나오셔서 부임하신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 간단하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지난 1월 1일 자로 중원구청장으로 발령받은 서재섭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박경희 위원장님과 또 김보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응원과 많은 성원 속에 제가 중원구청장으로 발령받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마는 부담도 많이 느낍니다.
  그렇지만 오늘 함께 하신 위원님들과 늘 소통하고 협력해서 우리 400여 공직자와 또 우리 구민들과 합심해서 우리 중원구 발전과 더 나아가서 우리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늘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셔도 좋습니다.
  청장님, 자리로 앉아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청장님 인사 말씀 잘 들었습니다.
  중원구도 지역 현안, 산재해 있는 지역의 현안들이 좀 많이 있는 걸로 아는데 아무래도 현장에서의 행정도, 현장행정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고 그만큼 청장님의 또 임무와 책무가 클 걸로 생각을 합니다. 많은 기대 속에서 청장님이 되셨으니까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청장님께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 계시면 총괄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총괄 질의 김윤환 위원님 해 주셔요.
김윤환위원  구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윤환위원  제가 이전에, 이전 구청장님께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렸던 게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모란역 먹자골목 거기 간판이 하나 있는데 거기가 차 없는 거리로 지정을 해 놨었는데 이제 그게 운영이 안 되고 있으면서 거기 모란역 2번 출구 앞에 표지판이라 그래야 될까요, 간판이라고 그래야 될까요, 그게 설치가 되어 있었는데 그 조치가 이루어졌는지 좀 여쭙고 싶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그러니까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들께서 시정 요구 또 건의했던 사항 또 조치해 달라는 그런 사항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바로 지난해에 조치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아, 예, 조치 완료된 거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김윤환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상대원에 민원 관련해서, 제가 상대원1동 희망로 376번길 거기 관련해서 일방통행 길인데 차가 쌍방으로 다니다 보니까, 그리고 거기 어린이집도 두 군데나 있는데 차가 쌍방으로 다니다 보니까 차가 같이 오게 되면 사람이 지나갈 길이 되게 비좁아지고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좀 위험이 있을 것이다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면서 경찰서와 좀 협력을 해서 CCTV를 더 단다든지 단속을 좀 한다든지 아니면, 그때 제가 팀장님께 전화를 받았었는데 그게 일방통행이라는 그 페인트칠을 조금 더 이렇게 잘 보이게끔 하겠다라고 해 주셨어요.
  근데 그거에 대해서 진행 상황 좀 어떻게 파악하고 계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저도 지난해의 행정사무감사 때나 예산 심의 때 자료들은 전반적으로 검토를 했었습니다. 그 부분은 아마 관련 부서에서 경찰서로 협조공문을 보낸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 이후 사항에 있어서는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란 먹자골목 먹자거리 쪽에 여러 가지 불법 전단지 그게 많이 이렇게 널려 있습니다, 저녁만 되면 엄청 널려 있고. 그게 조금 더 뭐랄까, 이렇게 확산이 되면서 제가 얼마 전에 좀 걸어 다니면서 출근도 하고 해 봤는데 거기 어디죠? 성일중·고 거기 사거리 쪽, 그쪽까지도 그 전단지가 널려 있더라고요. 근데 거기는 또 학교가 있고 하다 보니까 청소년들이 접하기가 너무 쉬울 것 같아요. 되게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좀 조치가 필요할 것 같은데 우리 청장님께서는 어떤 계획이나 이런 거를 좀 가지고 계신 게 있을까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우리 중원구에서는 특히 불법 현수막 또 전단지, 특히 모란 주변에서는 노숙인 부분들이 굉장히 많고 또 모란 장날에 노상 적치, 노점상 이런 부분들이 어제도 새해 인사회 때 잠깐 언급이 됐었는데 그 부분에서도 저희가 지속적으로 현장을 순찰하면서, 특히 전단지 같은 경우는 야간에 이렇게 많이 무차별적으로 뿌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아마 전단지를 이렇게 살포하게 되면 또 현장에서 적발하게 되면 또 과태료 부과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우선적으로 계도를 해서 지속적으로 만약에 전단 배포를 하게 된다라면 강력하게 과태료 부과도 시키고 좀 근절되도록 이렇게 하겠고.
  특히 그 전단지에 있어서는 또 청소년들한테 어떤 영향을 끼칠 수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같이 살펴서 앞으로 아무래도 쾌적한, 도시미관을 저해시키지 않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그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한 가지만 확실하게 좀 확인하고 싶은 게 현장에서 배포하는 것을 적발을 해야지 그때 과태료가 부과되는 거죠? 그러니까,
○중원구청장 서재섭  아니,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전,
김윤환위원  뿌려진 것 자체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할 수 있나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 전단지를 가지고 수거해서 그 매수별로 과태료를 부과하게끔 돼 있습니다. 꼭 현장에서 적발한, 예를 들어서 금연 지역에서는 금연자를 직접 적발해야 과태료를 부과시킬 수 있는데 전단지나 현수막에 있어서는 그 내용을 가지고 그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시킬 수가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좀 필요할 것 같고요.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었는데 타 지자체에서는 여러 가지 좀 노력들을 하고 있어요, 일단 민·관·경 이렇게 합동으로 단속을 한다든가. 그리고 사실 현수막을 다는 게 불법이기는 하나 지정 게시대든 그런 곳에다가 현수막을 좀 게첩을 해 가지고 불법 전단지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단속을 한다, 뭐 이런 홍보 현수막 정도 이렇게 다는 것도 좀 필요할 것이다. 그래야지 그분들도 경각심을 갖고 그런 부분을 좀 근절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우리 구청장님께서 지금 여러 가지 좋은 말씀 해 주셨으니까 좀 기대를 갖고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아무튼 최선을 다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총괄 질의?
  예, 성해련 위원님.
성해련위원  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안녕하십니까?
성해련위원  저는 보안업체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각 주민센터나 이런 데에 보안업체들 있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지금 경호원 말씀하시는,
성해련위원  예.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렇습니다.
성해련위원  그럼 이 계약은 구에서 일괄적으로 하나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렇습니다. 우리 중원구의 지금 총 11개 동에 9명이 있고, 구청에 이렇게 1명이 있습니다.
성해련위원  아니, 그거 말고 저녁 시간에 세스콤 뭐 그런,
○중원구청장 서재섭  세콤(SECOM) 말씀하는,
성해련위원  예. 그 계약,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각 동별로, 동별로 계약을 해서 세콤을, 직원들이 퇴근했을 때 세콤 장치를 하고 퇴청을 하게 됩니다.
성해련위원  그럼 이 계약은 각 동에서?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동별로 하고 있습니다.
성해련위원  동별로 하고 있고.
  근데 이제 제가 이걸 왜 여쭤보냐면 그 동에서 만약에 어떤 상황이 벌어졌어요. 그러면 이렇게 출동하는 시간이 있을 거 아니에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렇습니다.
성해련위원  얼마만큼의 시간에 출동을 해야 한다 하는 뭐 그런 계약조건은 없습니까?
○중원구청장 서재섭  제가 그 계약 내용은 디테일한 부분은 계약서를 보지는 못했는데 대부분, 우리 성남시에서는 그런 사례는 없었지만 타 지자체에 사례들이 좀 있었습니다. 오작동 있는 사례도 있었고, 직원이 예를 들어서 창문을 제대로 잠금장치를 못 한 상태에서 바람이 불어서 이렇게 작동하는 부분들, 그리고 어떤 행정기관의 문서를 탈취한다든지 뭐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한 10년 20년 사이에는 우리 성남시에서는 없었고 다른 지자체에서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경각심을 가지고 각 동에 또 지시를 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이게 동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 때 너무 늦게 출동을 한다는 이런 얘기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게 계약조건에서 계약금이 너무 작아서, 그러니까 너무 싸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렇게 계약을 했기 때문에 출동 시간이나 이런 것들이 좀 지연되는 경향이 있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또 이게 상황이 다 종료된 후에 출동을 한다면 여기에 대한 목적에 맞지 않은 계약이 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이걸 조금 더 빠른 시일 내에, 빠른 시간에 출동할 수 있게끔 그렇게 조금 더 계약을 할 때 자세하게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아마 나름대로는 세콤에서 딱 한 군데만 하는 게 아니고 여러 업체하고 계약을 하기 때문에 가장 접근성이, 예를 들어서 성남동이다 그러면 성남동에 어떤 벨이 울렸을 때 최소 5분 이내에 10분 이내에 이렇게 출동할 수 있도록, 그 계약서를 좀 보고 또 향후에 계약할 때는 그런 부분,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적용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좀 더 디테일하게 몇 분 후에 출동을 해야 하고 몇 분 후에 와야 하고 뭐 이런 조건들을 달아서 이 계약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계약서 살펴보고 그 내용이 좀 부족하거나 미진했을 때는 위원님한테 별도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선임 위원님.
김선임위원  청장님, 일단 그 자리에 계신 거를 축하드립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감사합니다.
김선임위원  그간 고생 많으셨고요.
  이건 지금 3개 구청에 해당하는 겁니다. 그리고 현재에는 어떻게 했더라도 차후에 검토를 해서 좀 변경될 사안이라고 해서 제가 주문을 드립니다.
  저희 동에 관련된 일이에요. 저희 동에 동 직원들이 야간 근무자가 있죠?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동별로 야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경우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직원들이 업무가 많다 보니까 야간 근무 하는 직원들이 꼭 남아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6시면 전체 그 동에 불이 다 꺼지고 퇴근합니까? 아니면 8시나 9시까지 야간 근무자가 그 규정대로,
○중원구청장 서재섭  마지막 퇴청자가, 퇴청자가 예를 들어서 야간 프로그램이 8시 9시까지 있다라고 했을 때 마지막 점검 하고 가고, 특히 요즘 연초다 보니까 직원들이 야간 근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초과근무를. 그러다 보니까 최종 퇴청자가 마무리하고 이렇게 퇴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요즘은 주민들이 이 관공서랑 조금 가까워졌어요. 예전에는 문턱이 높아서, 근데 요즘은 관공서, 동사무소가 주민들에게 좀 가까워진 것도 있고. 그리고 동네의 사건 사고는 저녁에 많이 나거든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크든 작든 민원들이 많이 생기는데 동에 비상 연락 전화번호 이런 게 있어요. 근데 6시가 되면 아까 말한 세콤이 자동으로 다 문이 잠기니까, 근데 6시 이후에 문을 두드려도 불은 켜 있는데 아무도 안 나오고 또 전화, 거기 비상 전화가 있는데 전화도 안 받아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그 지역의 시·도의원을 좀 아는 사람들은 저희 같은 사람한테 전화가 옵니다. 그러면 저희가 해도 안 돼요. 그래서 동장님한테 전화를 하게 되더라고.
  그래서 그 비상 연락 근무라는 것이 이런 각 동에 어떤 응급이나 긴급한 사안이 생겼을 때 바로 그 행정조치를 할 수 있는 그런 역할도 좀 되어야 될 것 같고, 6시에 세콤으로 문 닫는 거는 그거는 당연한 거지만 주민들이 찾아갔을 때 전화 보고 전화할 수 있을 정도의, 그 전화를 받아서 주민들이 그 위기를 좀 극복할 수 있는 순간 이런 정도는 해결해야지 야간 근무자의 역할도 있는 거고 6시 넘어서 불이 훤히 켜져 있는 의미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거는 3개 동이 다 마찬가지, 야간 근무자가 몇 시까지 하며 그리고 야간 근무자의 비상 전화는 몇 번 이런 것들을 각 동의 주민들한테 좀 숙지를 시켜서 응급으로 발생되는 이런 사안들을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각 동에 그 상황들을 좀 알아봐 주시고 그리고 그런 계획을 좀 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좋은 의견 감사,
김선임위원  그래야 주민들이, 물론 개인적인 119도 있고 112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항도 있어요. 거기에 신고할 만한 내용은 아닌데 본인이 위급하거나 아니면 동네의 어떤 적치물 같은 것도, 그로 인해서 사고가 날 것 같다든가 뭐 이런 긴급한 사안들이 있을 때는 주민들이 의지할 데가 동사무소밖에 없거든요. 그럴 때는 긴급하게 전화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그러니까 불은 훤히 켜 있는데 전화번호도 있는데 전화도 안 받고 문을 두드려도 아무도 안 나오고, 이러면 주민들 분노만 생기고 행정에 대한 불신만 생기거든요.
  그걸 다시 한번 다 검토하셔서 조치 좀 해 주세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잘 알겠습니다.
  부연 설명 드리자면 직원들이 퇴청했을 때 전화가 자동으로 구청 당직실로 이렇게 패스가 됩니다. 특히 구청 같은 경우도 기간제근로 4명을 채용해서 한 3교대로 해서 지금 근무를 하고 있는데 그 기간제근무자들의 교육을 철저히 시켜서, 특히 관내의 사건 사고나 민원 접수 받아서 야간에도 좀 이렇게 처리할 수 있게끔 그런 시스템이 돼 있지마는, 아마 지금 동에 불이 켜져 있고 받지 않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직원들이 곧 퇴청을 해야 된다든지 그런 여러 가지 사유가 있기 때문에 이제,
김선임위원  물론 뭐 식사를 갈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사안이 있겠지만 그 내부적인 사안은 우리만 아는 거잖아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해서 긴급한 사항 때는 바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당부드립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위원장 박경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덕수 위원님.
이덕수위원  청장님, 총괄 질의라 제가 좀 드리겠습니다.
  지난 제가 행감 때 말씀드렸던 건데 중원구의 모란시장사거리의 1개소, 수정구의 2개소에 교통사고 집계판이, 현황판 그게 설치돼 있어서 그거 점용허가가 아마 12월 달이나 이렇게 들어올 것 같았었는데 그거 해 주지 않는 것으로 제가 얘기를, 말씀을 드렸는데 그게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중원구청장 서재섭  지금 아마 위원님이 지적해 주셔서 그 부분에 행정광고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이 있으셨는데, 아마 점용허가 자체가 금년 1월 말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경찰서에서 설치가 됐기 때문에 경찰서에 문서를 보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철거 요청을 했었고.
  근데 아직 답을 못 받았는데 그 이후의 내용을 별도로 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덕수위원  조금, 사실관계가 좀 틀리는 것 같은데 저는 알고 있기를 12월 달로다가 알고 있었고.
  경찰에서 한 것은 최초에 한 건 맞지만 최근에는 경찰청에서, 경찰에서 손을 완전히 떼버렸어요. 떼서 어떤 업체에, 모 업체에서 그냥 관리하는 거예요. 그래서 경찰에서는 우리 관여 안 한다라는 것을 공문을 저한테 그때 한번 뽑아다가 중원구청인가 해서 준 적이 있어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정정하겠습니다.
  그 점용 기간은 지난해 12월 31일로 끝났었고 저희들이 경찰서 쪽에 문서 보낸 거는 이달 말까지, 이달 말까지 조치해 달라고 문서를 보냈습니다. 1월,
이덕수위원  그러니까 점용허가 들어오긴 왔었죠, 신청이? 신청이 들어왔는데 불허는 한 거죠, 일단은? 그 업체에서 들어왔었을 거 아니겠습니까?
○중원구청장 서재섭  (관계공무원과 대화)
이덕수위원  우리 과장님이 말씀하게 해 주시죠.
○위원장 박경희  과장님, 인사하시고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중원구청 건설과장 황희택입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도로점용허가가 12월 31일까지였고요. 저희들이 그 기간 동안에 연장허가 신청을 해야 되는데 들어오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거기에 대해서 경찰서에다가 도로점용허가 기간 만료의 알림 및 원상복구 준공 확인 신청서 제출 요청을 공문으로 보냈습니다, 1월 31일까지. 아직 근데 답이, 회신이 없습니다.
이덕수위원  그전에 저한테 준 어떤 공문 아니면 저한테 보고했던 자료에 의하면 경찰은 관계가 지금 전혀 없어요.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아니, 일단은 허가자가 저희들한테, 점용허가 신청자가 경찰서기 때문에 경찰서로,
이덕수위원  그렇게 돼 있었어요, 최초에?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맞습니다.
이덕수위원  근데 지금 손을 떼고 완전히 그 업체로다 넘어갔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내부적으로 그런 문제가 있긴 있는데 일단은 허가자가 경찰서다 보니까 경찰서로 그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덕수위원  현재 근데 그거는, 물론 그때 당시인데 저한테 보고 자료에 의하면 경찰은 완전히 손을 떼고 저쪽에다 넘겼다, 뭐 그런 경우거든요, 업체한테. 그래서 자기는 관여 안 한다, 이제는. 그때 그런 보고 자료 저한테 보고한 게 있어요. 좀 찾아보세요.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이덕수위원  그래서 그거는 물론 저쪽에서 뭐 안 하려고 그러면 어떤 행정절차를 밟아서 해야겠죠. 그래서 저게 30년이 된 거니까 이제는 우리 시민들한테 저 자리를 돌려줘야 된다라는 거예요, 저 자리가 최고 좋은 자리니까.
  그리고 시흥사거리, 경찰서 넘어가는 태평고개 마루에 하나 있는데 그 최고 좋은 자리를 이제 찾아와야겠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여하튼 행정으로다가 해서 나중에 소송이 가더라도, 여하튼 이번에 이제 30년이 넘었으니까 정리를 하고 우리 시민들한테 돌려줘야겠다. 그리고 그 자리가 좋으면 우리가 이제는 행정광고를 하든 뭐를 하든 우리가 주도적으로 해야겠다. 아니면 우리 성남시의 상징물이라든지 예술품이라든지 그런 것을 갖다가 거기에다가 설치하는 방안도 한번 생각을 해 봐서, 상징적으로 걔들이 참 좋다고 생각하는 자리니까 이제는 폭넓게 생각해 봐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과장님, 그거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일단 경찰서하고, 이 상대가 일반 민원인이 아니고 경찰서다 보니까 좀 협의를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덕수위원  예, 여하튼 불허하는 쪽으로, 시장님하고도 얘기 어느 정도 된 거예요, 저하고. 교감이 있었던 거니까 그렇게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한번 확인해 보세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잘 알겠습니다.
  아마 10년 동안 장기간 점용허가를 받았던 것 같은데 들어오더라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도시미관도 저해시키고 또 아무래도 지금 별도로 민간인 상업광고가 그 밑에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이덕수위원  그렇죠. 그게 안 되는 거예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그 부분은 아마 불법으로 해 온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점용허가도 저희들이 구청에서 내주지 않을 뿐 아니고 그 부분을 우리시에서 사용할 수 있다라면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이덕수위원  예, 구청장님 잘 알고 계시니까 지난 실장님 계실 적에 이 사안은 처리를 하여튼 간 마무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잘 알겠습니다.
이덕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괄 질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가. 중원구총무과
(10시 26분)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총무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정우영 총무과장님 나오셔서 1월 1일 자 새로 부임한 팀장님 소개 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안녕하십니까? 중원구 총무과장 정우영입니다.
  의정 업무에 노고가 많으신 박경희 위원장님, 김보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중원구 총무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도연 총무팀장입니다.
  지명옥 기획감사팀장입니다.
  정현희 자치지원팀장입니다.
  최은의 정보통신팀장입니다.
    (인사)
  이상 팀장 소개를 마치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자료에 의거 설명드리겠습니다.
  11쪽에서 13쪽 일반 현황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중원구 총무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는 총 6건으로 신규사업 1건, 주요업무 5건입니다.
  먼저 14쪽 신규사업으로 ‘청렴 중원의 마중물, 주요 감사 사례 및 편람 관리’입니다.
  동행정복지센터 내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업무편람 표준안을 작성하여 인사이동 및 업무 변경 시 행정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감사 사례를 함께 배포하여 감사 시 동일 사례가 반복 지적되지 않도록 하는 계획으로 연 2회 편람을 제작하여 정기인사와 수시인사 때 직원들 상대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5쪽 ‘소통과 변화의 시작, 같이해요! 가치 있는 중원 공직 문화 조성’입니다.
  전달식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직원 조회, 임용 1년을 축하하는 첫돌 축하 간담회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행사와 지원으로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6쪽 ‘제22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입니다.
  약 3000명의 구민과 함께 왕복 4.5km를 달리는 중원구의 대표 생활체육 행사로서 올해는 9월 중에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7쪽 ‘찾아가는 현장 소통 중원’입니다.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점검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 및 재난·재해 예방과 도시미관 저해 요인을 선제적으로 조치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8쪽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지원’입니다.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위해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 견학, 주민자치센터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하여 지역공동체 형성 공간인 주민자치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19쪽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입니다.
  정보통신 서비스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통신장비를 정기점검과 정보통신공사 등을 통해서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중원구 총무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윤환 위원님.
김윤환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김윤환위원  중원구 총무과 이후 각 구청과 그리고 도서관사업소까지 모든 과에서 설명할 때 신규사업만 설명을 듣는 걸로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다 파악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뒤의 과장님들 나와서 업무 설명하실 때 신규사업 위주로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우리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윤환 위원님.
김윤환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희 중원구에서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이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작년에 굉장히 성황리에 잘 치러졌습니다. 그렇죠? 이게 작년에도 대회 결과보고가 있으셨었죠?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김윤환위원  그때 진행하면서 가장 대표적으로 발생했던 문제점이 좀 궁금한데 일단 하나만 설명해 주시고 나머지는 자료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그 부분은 제가 좀 미리 챙겨보지를 못해 가지고요.
김윤환위원  아.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제가 위원님들께 별도로 보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이 결과보고 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알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고.
  중원구의 가장 대표적인 축제고 우리 구민들께서도 굉장히 만족하는 그런 행사였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너무 잘하고 계시겠지만 좀 더 세밀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고 개선해 나가고 더 발전적으로 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 구민들에게 만족하는 그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잘 챙겨주셔야 한다, 그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저희 중원구에 65세 이상 인구가 좀 어느 정도 계신가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자료 확인)
김윤환위원  일단 제가 파악하기로는 2023년도 한 6월 말 정도 기준으로 했을 때 21만 명 정도 되는 걸로 파악을 하고 있거든요. 아닌가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노인 지금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윤환위원  예, 노인.
○중원구청장 서재섭  노인 인구, 65세 이상?
김윤환위원  예. 아, 21만 명이 아닌가요? 잠시만…….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저희 전체가 21만,
김윤환위원  아, 전체가 21만 명?
○중원구청장 서재섭  21만 명 되기 때문에 한 1만 5000명 정도…….
    (「3만 9000명」하는 직원 있음)
김윤환위원  3만 9000명?
    (「예」하는 직원 있음)
○중원구청장 서재섭  (관계공무원과 대화) 지금 여기 자료에 의하면,
김윤환위원  전체 인구수가 21만 명, 3만 8000명 정도 되네요?
○중원구청장 서재섭  예. 저희 노인 인구 약 7% 정도 해당되는데 이제 3만 9000명 정도 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김윤환위원  노인 인구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 또 초저출산·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계속해서 노인 인구는 증가를 할 겁니다. 그러다 보면 노인들께서 여가 시간을 보내신다든가 아니면, 여가 시간을 보내실 때 가실 곳이 사실 없을 거예요. 근데 그중에서 그나마 갈 수 있는 곳이 공원이나 그냥 동네 앞의 어떤 이런 벤치 설치되어 있는 데나 그런 데를 좀 많이 가실 것 같은데요.
  예전에 제가 작년인가 한번 중원구 그거 할 때 은행2동에 거기 조그마한 공원 하나가 있는데 거기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저에게 민원을 주셨던 건데 그 위에 차양 막이라고 그럴까요, 캐노피라고 그래야 될까요, 그 벤치 있는 곳에. 그게 파손이 돼 가지고 위의 나무에서 열매 같은 거 떨어지고 해 가지고 머리에 맞은 적도 있으시다고 막 그런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지금 거기를 개선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아니고요. 우리 총무과에서 현장 소통 그 사업 진행하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청장님과 같이 나가고 계시고요. 그거 진행을 하실 때에 여러 가지 살펴보실 게 많겠지만 특히 작은 공원들이나 근린공원들이나 아니면 대규모의 공원도 좋습니다. 그런 곳을 좀 자주 나가셔 가지고 보도라든지 그리고 방금 말씀드린 차양 막이라든지 이런 어르신들의 동선과 그리고 이용할 만한 그런 스팟들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을 포커스를 맞춰 가지고 좀 신경을 써주셔야 되겠다,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알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워낙 우리 이 어르신들께서 공원을 많이 이용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 부분이 좀 잘 챙겨져야 된다 생각을 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김윤환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 결과보고 그것만 자료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알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보미 위원님.
김보미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안녕하십니까?
김보미위원  15페이지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15페이지 내용 중에 신규 임용 후 1년을 맞은 9급 직원 축하 자리 마련이 있는데요. 이 사업은 작년에도 있었던 사업이죠?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작년에도 있었습니다.
김보미위원  그러면 작년과 올해에 뭔가 어떤 피드백을 통한 차이점 같은 게 혹시 있을까요? 올해는 어떻게 계획 중이신지 간략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일단 첫돌을 맞이한 직원들 초대를 해 가지고요, 구청장님께서 1년 동안 고생했다고 격려해 주시고 조그만 선물 하나하고 다과 하면서 간담회 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니까 특별히 거기서 피드백 같은 건 없고요, 작년하고 올해하고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보미위원  그러면 ‘1년을 맞은’이니까 한 연말 즈음에,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아니요. 신규 발령 받고 1년 딱 되는,
김보미위원  아, 딱 1년 그때쯤에 차를 함께 하면서 간담회식으로 그간의 어려운 점이나 이런 사항을 듣는 그런 차담회 같은 자리네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그렇습니다.
김보미위원  저는 ‘첫돌 추억의 필름’이라고 소제목이 이렇게 써져 있어서 뭔가 사진을 찍는다거나 이런 이벤트가 혹시 있는 줄 알았는데 그런 거는 아닌 거네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그렇습니다.
김보미위원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아무래도 잘 아시겠지만 9급 공무원분들께서 많이 어려움을 가지시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을 청취하는 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지만 좀 더 어떤 소소한 행복을 느끼실 수 있는 자리로 마련을 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점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잘 알겠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덕수 위원님.
이덕수위원  3개 구청이 동일한 사안인데요. 작년에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자료를 받고 파악해 본 바에 의하면 주민자치위원회 또 주민자치회에서 우수 자치센터 방문을 1년에 하고 있죠, 매년?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하고 있습니다.
이덕수위원  그런데 거기에 대한 문제점이 우리 실장님은 그때 다 들으셨지만 많이 있었죠. 예를 들어서 예산은 주민자치위원을 상대로 세워진 건데 타 단체 사람들이 다 따라가거나 단체장들이 다 따라가거나 뭐 이래 가지고 이것은 예산전용이 돼 버리는 거죠, 목적을 상실한. 그럼 이것은 어떻게 보면 횡령이라고 볼 수도 있고 이게 굉장한 사건이죠, 사건으로 치면.
  이거는 정말 회수해야지 되고 다 그런 건데 저는 거기까지는 그간에 많이 우리가 감독도 못하고 그렇게 해 왔던 부분 이런 부분들에서, 여하튼 그런 것까지는 제가 얘기는 안 했습니다마는 이거는 바로잡아야지 된다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었고 거기에 대해서 개선 방안을 좀 생각해 봐라. 합법적으로다가 그러면 인원이 부족하면 같이 단체장들이나 가서 예산을 합쳐서 아니면 옆의 동하고 합쳐서 뭐 이렇게, 인원이 부족하면.
  그런 것들 여러 가지를 고민해라 그랬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 과장님 파악한 적 있으시죠? 파악은 하고 계시죠?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일단 제가 얘기는 들었습니다. 얘기는, 작년에 지적돼 갖고 얘기는 들었었는데 그때 얘기 나온 것도 일부 위원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또 활성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런 의견도 있다고 그래 가지고, 제가 5분 발언은 아직 미처 챙겨보지는 못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덕수위원  그렇죠. 아직 연초니까 챙기지는 못하셨을 거고 아직 행감 조치 사항이 안 나왔을 걸로 아는데.
  또 우리 청만, 우리 중원구만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수정·분당 거의 다 동일했기 때문에, 특히 중원이 조금 심했다. 그때 그 예산으로 봤을 때 몇 개 동, 모 동하고 모 동은 굉장히 예산도 3배 이상 쓰고 뭐 이랬단 말이죠. 그래서 내가 별도로 자료로 달라고 그랬었는데 아직까지 안 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걸 챙겨봐서 이것을 법 테두리 안으로다가 다시 들여올 건지, 우리시하고 해당 과하고 다 협의를 해서 말이죠, 또 3개 구청 협의를 해서. 아니면 예산 안에서 딱 끊어 가지고 주민자치위원들만 진짜 들어가서 위법하지 않게.
  지금 원래 그렇게 해야 되는 게 맞죠, 이 예산은.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이덕수위원  그러니까 지금까지 잘못 써진 것을 여하튼 바로잡아야지 되는 것은 대명제잖아요.
  그리고 나머지는 꼭 한다면 인원이 부족해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데가 있어요, 사실은. 그런 데는, 수정구 같은 데는, 진짜 제가 맡고 있는 데 그런 데는 그린동이라고 그러죠. 그런 데는 인원이 안 돼요. 그러니까 열몇 명씩 가요, 그 차가 텅텅 비어서. 그러느니 옆의 동하고 합쳐서 그거는 갈 수 있다, 뭐 이런 것을 좀 착안해 봐야 된다 이거죠.
  중원구는 그런 데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여하튼 이거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결론을 좀 내셔야지 되잖아요. 그렇죠?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저희가 그거 3개 구청하고 협의해 갖고, 시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기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덕수위원  그렇죠. 하고 만약에 안 될 것 같으면 그냥 그대로 예산은 그런 거 없게 하면 되는 거거든요. 그분들이 이게 불법인지 모르고 지금까지 한 적도 많아요. 그냥 같이 가자 그러니까 그냥 같이 가는 거예요, 누구, 그거 시 돈 가지고 하면서. 그거는 안 되는 거거든요, 사실은.
  그래서 일단은 동장님들한테도 교육시켜 가지고 절대 일단은, 대명제는 무조건 없어야 된다, 동장님들한테 교육시켜서 올해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확실히 주지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이거 해서 저한테 말씀해 주시고.
  총무과에서도 많은 사업이 있는데 우리 과장님 아주 그냥 유능하신 과장님이니까, 청장님도 유능하시고. 그래서 같이 맞춰서 올해 중원구 총무과 일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성해련 위원님.
성해련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안녕하십니까?
성해련위원  저는 주민자치위원 또 통장 등, 주민자치센터 강사들 그 면접 평가표가 있어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있습니다.
성해련위원  근데 그 면접 평가표가 동마다 다를 수도 있더라고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약간씩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성해련위원  예, 그게 약간씩 차이 나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일단 처음에 기준표 잡을 때 동에서 먼저 만들다 보니까 약간 그 전체적인 틀은 크게 차이는 없고요. 면접 점수가 좀 많이 들어가 있는 동이 있고 좀 적게 들어가 있는 동이 있고 그런 식으로 해 갖고 조금씩은 차이가 있더라고요.
성해련위원  그러니까 어떤 동은 봉사 시간을 많이 보는 동이 있고 또 어떤 동은, 통장을 예를 들어서 그 동에서 산 기간을 많이 보는 동이 있고 이렇게 다 약간씩은 다른 차이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어떤 사람을 통장으로 만들기 위해 가지고, 이분은 봉사 시간이 없어요. 그런 반면 그 동에 산 기간이 길어요. 그러면 그 동에 산 기간을 점수를 더 높여주는 거예요, 봉사 시간은 점수를 작게 주고. 그렇게 해서 이분을 통장을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채점표가 만들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하시면 안 된다, 그냥 성남시 전체가 동일해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 분이 주민자치,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지금 강사 채용 얘기 갖고 하시는 말씀?
성해련위원  강사 채용도 마찬가지 통장도 마찬가지 주민자치위원도 마찬가지예요. 각종 면접 평가표가 우리 성남시는 동일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동마다 어떤, 예를 들어서 주민자치센터 강사를 채용을 하려는데 어떤 사람은 강사 기간을 많이 보는 점수가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경력이나 아니면 이분의 학력을 높이 보는 데가 있고, 예를 들어서 하는 얘기예요. 그렇게 들쭉날쭉하면 안 되지 않냐. 이게 성남시는 다 동일해야 되지 않나 하는 의견을 내어보거든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일단 저희도 자치행정과에서 기존 표준안대로 하면 그걸 근거로 해 갖고 이제 만들고 있는데요. 일단 저희가 자치행정과하고 다시 한번 협의를 해 가지고 통일시킬 수 있으면 통일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좀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이것도 3개 구청 동일 같이, 그래야지만이 민원이 덜 날 것 같습니다. 어떤 동은 만약 통장을 좀 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산 기간을 많이 보는 동이 있고 봉사 시간을 많이 보는 동이 있고 이렇게 되면 민원이 나올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조금 3개 구청 동일 같이 의논을 하셔서 평가표가 동일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예, 알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나. 중원구시민봉사과
(10시 45분)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시민봉사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김용 시민봉사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셔야 하나 신규사업 위주로 설명해 주시고 우리 위원님들 질의받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안녕하십니까? 시민봉사과장 김용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경희 위원장님과 김보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업무계획 청취 자료 설명에 앞서 팀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승애 민원팀장입니다.
  정선우 가족관계등록팀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고 신규사업 1건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25쪽입니다. ‘안전과 배려가 함께하는 민원 환경 조성’입니다.
  민원 창구에 강화유리를 설치하고 노후된 민원대를 교체해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장애인·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필경대를 설치하여 방문 민원인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하는 신규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환 위원님.
김윤환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희 이번에 ‘안전과 배려가 함께하는 민원 환경 조성’을 새로 하네요. 기존의 간이 아크릴판과 그리고 일반인용 필경대 이 2개를 바꾸는데 이 2개에 대해서는 폐기 처분을 하게 되나요? 어떻게 하시죠?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예, 일단 민원대 같은 경우도 노후돼 가지고 대리석이 다 금이 가 있는 상태고 그다음에 비말 차단용으로 돼 있던 간이 보호대도 좀 오래되고 그래 가지고요, 특별하게 지금 철거 이후에 사용 계획은 없습니다.
김윤환위원  요즘 아직도 이 간이 아크릴 사용하는 곳이 많은 것 같은데 그런 데에다가 이렇게 기부를 한다든가 그런 부분은 좀 어려울까요?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저희가 한번 그 수요 조회를 해 봐서요, 그거 이용할 수 있는 데가 있으면 그쪽으로다가 인도하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있으면 그렇게 좀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근데 만약에 너무 심각하게 오염이 됐다든가, 특히나 간이 아크릴판 같은 경우에는 침이, 비말이 튀었을 때 그런 게 막 심각하게 오염이 되면 그건 폐기 처분 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그래도 조금 아끼는 차원에서 가능하다라면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더 궁금해서요. 장애인 겸용 필경대 이거는 어떤 거죠? 제가 인터넷에 쳐봐도 나와 있지가 않아서.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보통 휠체어를 타신 분이 그 상태에서 작성을 할 수 있는 어떤 책상이라고 그럴까요?
김윤환위원  좀 낮게?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예, 그렇습니다.
김윤환위원  그러면 일반인은 높이 되어 있는 거고 장애인은 낮게?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겸용으로다가 쓸 수 있게 그렇게, 그러니까 일단 휠체어가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이렇게, 지금은 현재는 앞으로 들어갈 수 있는 그 밑의 공간이 없기 때문에 휠체어를 타신 분이 접근을 못 하는데 그건 접근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필경대가 되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아주 좋은 배려의 그런 사업인 것 같습니다. 잘 진행해 주시고요, 공정한 입찰과 업체 선정이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잘 추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민봉사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감사합니다.

      다. 중원구건설과
(10시 49분)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건설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황희택 건설과장님 나오셔서 1월 1일 자 새로 부임하신 팀장 소개하시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신규사업으로 설명해 주시고 질의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안녕하십니까? 중원구 건설과장 황희택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경희 위원장님과 김보미 부위원장님, 모든 행정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중원구 건설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의 설명에 앞서 위원회 소관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강경희 민방위방재안전팀장입니다.
    (인사)
  저희 중원구 건설과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2024년도 신규사업은 없으며 주요업무계획만 2건입니다.
  이상으로 중원구 건설과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윤환위원  자료 요구 하나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김윤환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희 ‘재해 취약지 및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이거는 매년 하고 있는 것이죠?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예.
김윤환위원  이거 2023년도의 점검 결과 좀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알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건설과를 끝으로 중원구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0시 51분 회의중지)

(10시 52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경희  업무청취를 속개하겠습니다.

  2. 분당구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분당구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주광호 분당구청장님 나오셔서 총괄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장님, 기본 설명 하고 자세한 설명보다는 인사하시고 앉으셔서 우리 위원님들 총괄 질의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괜찮겠습니까?
    (「예,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알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분당구청장 주광호입니다.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노고가 많으신 박경희 위원장님 그리고 김보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대신 보고드리고 위원회 소관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종선 총무과장입니다. 시민봉사과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김학성 건설과장입니다.
    (인사)
  이하 자료는 서면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청장님께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임 위원님.
김선임위원  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좀 전에 우리 성해련 위원님도 지적을 했다시피 어제 저희 상임위에서 자치행정과장님한테 주민센터의 각 동 강사들에 대한 공모 과정 그리고 배점 점수 이 건에 대해서 통일시켜서, 통일해야 맞는 거고, 검토가 아니라 그렇게 꼭 하시고.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김선임위원  근데 과장님 직급에서 이렇게 전달을 구청에 하면 어쨌든 청장님들이 또 직급이 좀 더 높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의견을 무시하는 경향이 좀 있어요. 이번 건은, 자치행정과에서 내려가는 그 업무 지시는 우리 세 분의 청장님들이 다 협조하셔서 정확한 이런 규정을 좀 만들어주세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안전지킴이 발대식 한 적 있죠?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 성과는 좀 어떠세요? 그분들이 몇 명이죠? 687명?
○분당구청장 주광호  저희는 237명.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3개 구 합쳐서.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그렇게 됩니다.
김선임위원  전반적인 그 업무는 우리 분당구에서 지금 다 맡고 있으니까 687명의 안전지킴이의 그분들이 다니시면서 성과는 어떠세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저희가 작년 10월에 발족을 했고요. 저희는 237명이고 말씀하셨던 대로 시 전체는 그렇게 되는데, 저희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그 신고 들어온 것들을 좀 파악을 해 봤습니다. 저희가 저희 구만 해서는 한 67건 정도가 신고가 됐고요.
  그 주요 내용을 주로 보면 도로 파손 그다음에 인도, 도로시설물들 그런 파손 또 하수 관련된 거 그다음에 교통신호 고장 나고 이런 것들 또 폐기물 같은 것들 이런 여러 가지, 빗물받이부터요.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해서 지금 신고들이 들어오고 있고.
  특히나 올해 1월에는 눈이 많이 왔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포트홀이라든가 아니면 파손되는 것들이 좀 많아서 아니면 전도되는 것들도 있고, 그런 것들이 특히 1월 달에는 좀 많이 접수가 되고 있어서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저희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그 민원이 접수되면 바로 가서 그 보수합니까?
○분당구청장 주광호  저희 같은 경우는 구에서는 건설과에서,
김선임위원  예, 분당구만 말씀하세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건설과에서 접수를 해서 바로 조치가 가능한 것들은 수로원들이나 이런 분들 통해서 바로 조치를 하고, 기타 시나 다른 기관이나 이런 데는 저희가 통보를 해서 조치하도록 하고 그것들의 사후관리는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 적발, 민원 접수 건하고 보수 건 이런 거 내용이 다 있죠?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 자료 좀 주세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이상입니다.
  이게 큰 사안 같은 경우에는 구 건설과에서 해결할 수 없는 사안도 있잖아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그런 거는 상부에, 예를 들어 갖고 시 도로과 이런 데서 할 부분도 있기 때문에, 교통기획과나, 그런 것들은 저희가 협조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제가 좀 그럼 하겠습니다.
  청장님, 우리 분당 신도시 특별법이 이제 시작이 됐습니다. 그래서 시에서 해야 될 일은 또 하고 국토부에서 관할해서 하겠지만 시에서도 어쨌든 저희 지역의 신도시법이라서 같이 협조를 해서 할 텐데, 우리 구청에서는 이거 관련해서 업무 협조를 해야 되는 부분들이 어떤 게 있습니까? 아니면 이건 시에서 전담하는 거니까 없는 겁니까?
○분당구청장 주광호  지금 현재로는 특별법이 통과가 됐고 나름대로 그런 시행하기 위한 하위 규정들이 제정이 되고, 저희 시에서는 어쨌든 조례도 좀 만들어져야 될 것이고 도시계획도 이제 변경이 돼야 되는데 기반시설은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잖아요. 도로나 아니면 하수도, 상수도는 맑은물사업소에서 직접 관리를 하고요. 그 기반시설을 저희가 보수를 하거나 향후에 어떤 뭐 이렇게 바꾸거나 이럴 때에 좀 참고해야 될 부분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시하고 적극 협조해서, 예를 들어 갖고 하수관로를 지금 거하고 동일한 것으로,
○위원장 박경희  할 수는 없는 거죠?
○분당구청장 주광호  한다면 그건 좀 어폐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해야 되는 시기나 뭐 이런 것들은 좀 조율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아직 좀 먼 얘기이긴 하지만,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위원장 박경희  계획은 하고 계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통행 제한 되었던 분당구 수내교가 통행 제한이 풀렸어요. 관련해서 이 부분, 그 다리 관련한 거 그리고 개축해야 되는 다리들, 우리 분당구의, 그런 부분도 또 위원님들께 설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이제 수내교는 통행 재개를 했고요. 그 하부에, 시 도로과에서 주관을 해서 하부에 32개의 어떤 지지대를 설치를 했습니다. 철골 지지대를 설치를 했고, 해서 지금 일반적인 차량이 다니는 데 하중에 전혀 문제가 없고요.
  저희가 그동안 한동안 안 쓰다 보니까 한 7개월 정도, 그 노면이나 이런 게 좀 상태가 안 좋아서 저희가 나름대로 보수를 해서 개통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 주관해서 그것들은, 수내교는 전면 개축 그런 계획이 있고요.
  일단은 23톤 이상은 통과를 저희가 제한할 그런 예정입니다, 수내교에 대해서는. 나머지 32개 우리 지천에 대해서 지금 실시설계를 거의 마무리 막바지에 와 있습니다, 실시설계가. 32개 교량에 대해서는 저희가 254억 예산을 우리 위원님들께서 편성을 해 주셨기 때문에 그것들을 활용하고 조금, 작년하고 올해 조금 사업비 변경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은 특조금이나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활용 유치를 해서 좀 보완을 하는 방향으로 하고요.
  그 다리마다는 조금씩 상황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것들은 저희가 실시설계가 되면 위원님들하고 공유해서 하고, 가급적 저희가 동절기 공사중지가 해제가 되면 최대한 순서를 좀 빨리 정해서 신속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알겠습니다.
  그 지천 같은 데, 지천도 통행 제한이 많이 되어 있는 곳들이 있어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보도 통행.
○위원장 박경희  보도, 예. 거기에 안내문이나 가드레일 같은 데 표시해 가지고 통행 제한 한다는 그런 게 있습니다만 주민들이 좀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이게 개축을 하는 건지 아니면 보수만 하는 건지 그런 것들을 잘 주민들이 궁금하심 없이 동에서든 구에서든 이런 것들을 잘 안내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저희가 어쨌든 항구적인 어떤 내구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지금 실시설계를 하고 있기 때문에 확정이 되면 저희 주민들하고 충분히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거는 과장님들께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덕수위원  잠깐만, 한 가지.
○위원장 박경희  총괄 질의?
이덕수위원  예, 총괄 질의.
○위원장 박경희  예, 이덕수 위원님.
이덕수위원  해당 과는 아니고 이거 건설과 소속인데 우리 구청장 총괄 질의니까 하겠습니다.
  염화칼슘 작년에 구입이 몇 톤이고 지금 남아 있는 게 한 몇 톤 정도 됩니까?
○분당구청장 주광호  염화칼슘…… 제가 자료를 좀 못 갖고 왔는데 잠깐만요. (자료 확인)
이덕수위원  자, 그러면 염화칼슘,
○분당구청장 주광호  저희가 올해 사실은 눈이 많이 와서 사용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덕수위원  그러니까 사용 많이 하는 것을 이제, 물론 그거 얘기하려고 그러는데,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구입 수량은 제가 미처 파악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관계공무원과 대화)
이덕수위원  거기 가지고 있나 봐요. 한번 얘기해 보세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염화칼슘을 저희가 5367톤, 친환경 제설제 1504톤, 염수 670톤을 구입을 했습니다.
이덕수위원  그래서 지금 남아 있는 거는 몇 % 정도 돼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그거는 좀 확인 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덕수위원  이게 어마어마한 양이에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이덕수위원  지금 성남이 서울 사시는 분들은 깜짝 놀래요, 성남이 제설이 최고 잘된다고. 그거는 나는 그렇게 들었어요. 야, 이분들이 칭찬하는 건데 그게 뼈가 있다. 이분들이 상당히 좀 머리에 든 분들이거든요. 그거는 니네 그거 잘못하고 있다라는 걸 얘기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거예요. 서울보다 더 잘된대요, 여기 아침에 오면. 그 얘기는 너무 많이 뿌려서 환경오염 문제가 대단할 수 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최근에, 특히 최근에 눈 그렇게 많이 오지도 않는데, 보니까 눈이 금방 녹는데, 난 이게 눈인 줄 알았어. 그러니까 그냥 쫙 깔려 있는 거야, 보도에. 최근에 제일 많이 뿌렸어. 내가 분당구만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수정·중원구·분당구 똑같이 그렇게 많이 뿌렸어요.
  그럼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세요? ‘야, 이제 이거 남은 거 그냥 뿌려버려야지 내년에 또 사지’
  우연치 않게, 우연치고는 너무나 일치하는 거예요. ‘이제는 뭐 겨울 다 갔겠다 눈 올 날도 없겠다, 야, 왕창 뿌려’
  평상시에 그렇게 뿌리는 거 내가 못 봤어요. 골목골목마다 아주 그냥 대단해요, 뿌린 게. 우연의 일치가 아니야, 똑같애. 그럼 나는 그렇게 의심할 수밖에 없어요. 그냥 이거 하나만 보고서 ‘많이 뿌렸네. 야, 이거 뭐 많이 올 거 예상해 가지고 3개 구청에 똑같이 많이 뿌렸네’ 이 생각이 아니에요. ‘이거 이제 써 버리자. 그래야지 내년에 또 사지’ 그래서 내가 아까 그거 얼마나 남았느냐 그걸 내가 여쭤보는 거예요.
  그거 많이 뿌리는 게 대수가 아니에요. 이거 환경적 엄청난 피해가 있고 도로가 망가지는 데 제일 주범이 염화칼슘 이건지 아시죠?
  저는 깜짝 놀랬어요. 엊그제, 어제인가도 버스 타고 오는데, 모란고개를 넘어오는데 거북이 등짝보다 더 거기가 하얗게 박힌 거야, 이제. 이게 벌써 갈라진 거예요, 그냥 거북이 등짝처럼. 그거 포장한 지 한 1~2년도 안 되거든요.
  근데 이거 이제 못 쓰게 된 거야. 이 겨울, 내가 깜짝 놀랬어. 이 겨울 지나면 이제 또 포장해야 되겠구나, 여기. 왜? 염화칼슘을 너무 많이 뿌려 재끼니까 얘들이 그냥 도로 망쳐버리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지 되겠어요. 지금쯤서부터는 이제 눈이 올 확률이 거의 없어. 내가 봐서는 이번 주만, 다음 주만 지나면 이제 봄이에요. 그리고 갈수기에 또 비도 안 와, 이제.
  그러면 이때는 어떻게 해야지 돼요? 날씨가 따뜻하니까 도로 세척을 한번 해야 되는 거예요. 근데 그거 지금까지 해 본 적 한 번도 없죠, 봄에?
○분당구청장 주광호  지금 현재까지는 세척은 없죠.
이덕수위원  없죠?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이덕수위원  세척이라는 게 뭐 닦으라는 게 아니고 물 뿌리는 거 있잖아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이덕수위원  이거 예산 세워 가지고 우리가 염화칼슘 이만큼 살포한 만큼 어느 정도 빠른 시간 안에, 겨울이 끝나는 딱 시점에서 해 줘야 된단 말이에요. 그럼 얼어붙지 않을 정도, 낮에는 안 얼어붙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빨리 닦아줘야지만 우리 도로 파손, 그거 어마어마한 비용이 든다 이 말이에요, 도로 포장하려면. 보세요, 여기 거북이 등짝같이 다 돼 있어요, 여기도. 그렇게 돼 있단 말이에요, 분당까지도 주요도로가.
  나는 그래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이제는. 뭔가를 어떤 매뉴얼을 만들어서 정확한 일기예보에 의해서 눈이 안 올 거고, 그때도 저도 딱 어느 정도 오다가 만다고 저는 들었는데 ‘야, 살포를 해도 이렇게 살포를 하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그거는 제가 조금만 말씀을 드려도,
이덕수위원  예.
○분당구청장 주광호  이제 우려하시는 거는, 저도 위원님 우려하시는 거에 대해서 이해가 가고 일부 또 동의하는 바도 있습니다.
  다만 근래에, 그러니까 지난주쯤 그쯤 되죠. 지난주 지지난주 그때쯤 인도상에 이렇게 염화칼슘이 많이 있는데 사실은 그때는 좀 특수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왜 그러냐면 날씨가 추웠다가 뭐 비가 왔다가 추웠다가 하다 보니까 이게 아시다시피 인도가 그냥 얼음판처럼 됐어요. 그래서 굉장히 낙상 사고도 많이 있었고 하다 보니까 이제 민원이 사실은 굉장히 심했었습니다. 그게 한 두 번 정도 그렇게 돼 있었어요.
  비가 오고 그다음 날 날씨가 차가워지니까 그냥 인도 자체가 다 얼음판이 되고 그런 경우가 있어서 좀 많이 이렇게 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저희도 이제 사용을 자제 좀, 적당량을 살포해야 된다는 데 동의를 하고 저희가 그렇게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세척 문제는 이렇게 가시적으로 좀 보기도 안 좋고 또 그런 문제는 있는데, 저희가 아직 동절기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걸 세척을 하게 되면 사실은 그 염화칼슘이 조금 잔재하면서 눈이 왔을 때 자연스럽게 녹아주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염화칼슘의 어떤 성분이. 근데 세척을 해 버리면 새로 또 뿌려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어서,
이덕수위원  예, 그만요. 제가 그 말씀,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저희가 시기를 잘 선택해서 하겠습니다.
이덕수위원  그러니까 그 말씀, 지금 하라는 게 아니잖아요. 내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봄 정도가 딱 오면 다음 주가 지나면,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덕수위원  이제는 얼어붙을 일이 없어요. 갈수기예요, 이제는 비가 안 와요.
  그러면 도로 세척은 한번 하실, 제 아이디어에 동감하십니까?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동의합니다.
이덕수위원  그거 예산 있어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산은 없지만 저희가 미세먼지 이런 것 때문에 물차를 활용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덕수위원  그렇죠, 당겨서.
○분당구청장 주광호  그런 부분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덕수위원  예, 그래서 이번에 한번 시범적으로, 여기 분당구청만 하지 마시고 지금 이것을 동의하셨으니까 3개 구청 다 해서 진짜 우리가 앞서가는 행정 해야지 돼요.
  조금 있으면 이제 쫙쫙 가로수들이 빨아들이는, 물 빨아들일 때 이게 염수가 들어가면 안 되거든요. 지금 씻어 내려가게 해 줘버려야지 피해가 없다라는 거예요, 가로수에.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알겠습니다.
이덕수위원  자, 그렇게 해서 시범적으로 해 주셔서 참 앞서가는 행정 한다, 이거를 한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이덕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잠시만요. 지금 이제 저희 위원님들께서 구청별로 질의를 하니까 사실 그 구청만 해당하는 질의라기보다는 3개 구청이 동일하게 적용돼야 되는 질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청장님 여기에 앉아 계시겠지만 밖에 계시는 우리 청장님 이하 직원들 해당 사항이 있는 것들은 메모하셔 가지고 동일하게 같이 계획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김선임 위원님.
김선임위원  이덕수 위원님에 첨언을 좀 드려서.
  사실 이번에 다 같은 생각을 할 거예요, 이번 염화칼슘을 보고. 근데 아무 얘기 안 하려고 했어요. 왜냐하면 뿌리면 뿌린다고 뭐라고 하고 안 뿌리면 또 안 뿌렸다고 뭐라고 하고 이러는 것 같아서 이번엔 과했지만 좀 지나가리라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 이덕수 위원님 얘기를 들어보니 진짜 이 잔재를, 남아 있는 걸 한꺼번에 뿌린다라는 생각이 저도 이제 문득 들었어요.
  그리고 우리 수정·중원 쪽은 언덕이 많아요. 그래서 언덕이 많다 보니까 우회전·좌회전하는 곳에 유난히 막 이렇게 쌓여 있어. 물론 위험하다 싶으니까 거기다 많이 했겠지만 이게 안 녹아버리니까 차들이, 이 차 바퀴가 돌지를 않아요. 그래서 회전할 때마다 앞차들이 이렇게 바퀴 돌아가는 그런 소리, 타이어 타는 냄새 막 이런 것들이 더 위험을 지금 초래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미세먼지 차량도 연간 몇 회 계획이 있잖아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연간 몇 회 해서 1회당 얼마 이게 있죠?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김선임위원  그러면 그런 것도 미세먼지가 많아서 많이 뿌려야 될 시기가 있고 염화칼슘도 뿌려야 될 그 시기라는 게 다 있잖아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그런 걸 적절히 좀 조절해서, 그렇다고 또 오밤중이나 아침에 또 뿌려서 이게 얼어버리면 시민들한테 또 여러 가지 사고를 우려할 수 있으니까 낮에 그리고 너무 쌓여 있는 곳, 여기 지금 안전지킴이 좀 전에 그 하셨던 분들 그분들한테도 그런 말씀을 드리세요. 다니시면서 아까 뭐 인도에 얼어붙은 데가 많아서 한다? 인도에 얼어붙은 데가 물론 많겠죠. 그러면 그런 데를 찾아서 그런 곳은 각 동에서 더, 유심히 더 신경 써서 많이 뿌리고.
  지금 이덕수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데는 인도를 말하는 게 아니에요. 온 도로에 온 천지가 다 하야니까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김선임위원  그리고 식재가 있는 곳, 나무들이 있는 곳은 좀 피해 줬으면 좋겠다. 거기는 또 이렇게 나무 그늘이 있어서 더 안 녹더라고. 그래서 몇 개월 동안 그게 쌓여 있어서 나무들이 썩어요.
  그러니까 이분들 활용해서 그런 정보도 좀 듣고, 그리고 진짜 뭐 많이 뿌린다고 대수는 아니거든요. 그로 인해서 더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까 좀, 어차피 발대식 한 이분들을 그렇게 해서 부탁을 좀, 활동하시는 데 활용도 좀 하시고.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리고 저희가 이 자료가 이게 언제부터, ‘주요업무계획’ 이 제목이 예전부터 주요업무계획이었나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김선임위원  이건 3개 구청 다 마찬가지, 저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건 3개 구청 다 마찬가지입니다.
  제 기억에는, 물론 이덕수 위원님 기억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이 구청에서 하는 모든 사업들이 다 지금 자료에 있었어요. 그리고 거기서 신규사업, 주요업무 이렇게 분리가 되고 일반 업무 자료도 다 있는데 어떻게 이번에는 자료가 이렇게 얇은 데다가, 저희가 지금, 물론 예산 심의를 해서 예산 심의에서 건건이 그 예산을 제가 들여다보기는 했지만 그 담당 과에서는 이 몇 개 안 되는 이것도 제대로 숙지가 안 되는 사람도 있는데 저희 위원님들은 20개 과가 넘어요. 20개가 뭐야, 그거를, 예산 심의한 거를 저희가 다 기억을 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새해가 시작했을 때 그 과에, 그 구청에, 담당 부서에 올해 할 이런 업무보고를 저희한테 하시는 거거든요. 근데 이렇게 주요업무 몇 개만 달랑 있으면 이 과에서는 이 주요업무만 일을 합니까?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 주요업무는 담당 부서에서 주요업무라고 생각해서 선정해서 이 자료를 올렸겠지만 각 위원님들은 또 각 지역의 사안에 따라서 주요업무가 다른 것도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내년부터는 담당 부서에서 예산 받은 그 사업 자료를 여기에다 다 실어주세요. 그래서 주요업무는 주요업무대로 표시를 해 주시면.
  그래서 항상 보면 사업에 대한 이 업무 자료가 많았고 거기서 주요업무만 따로 이렇게 표시가 돼서 저희가 그 세부 설명 들을 때 “주요업무만 해 주세요” 이랬는데 이번에는 다 주요업무만 지금 돼 있어서.
  그러니까 예전 자료 살펴보시고 예전처럼 그렇게 좀 해 주세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위원님들께서 우리 구정을 잘 이해하실 수 있을 만큼 저희가 충분히 자료를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잠깐만요, 김보미 위원님.
  이게 우리 유인하는 것이 청장님, 구청에서는 또 별도로 할 수 있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같은 상황인데요.
  저도 이 주요업무보고나 기존에 저희가 회기가 열렸을 때 주신 자료들을 보면 이게 무슨 요약정리가 돼도 너무 심하게 요약정리가 됐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다른 지자체의 업무보고나 유인 책자들을 한번 검토를 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굉장히 심할 정도로 사업에 대한 내용이 너무나 적어요.
  경기도의 교육위원회 거 한번 참고해 보세요. 구청장님뿐만 아니라 다른 행정도 마찬가지인데 거기에는 사실 굉장히 자세하게, 저희가 지금 회의에서 물어보는 정도의 그러한 내용들도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여기서 질의를 하지 않아도 책자만 가지고도 이해되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사실 그래야지 저희가 업무보고를 자세하게 할 수 있는데 이거 자체 가지고는 뭘 질문해야 될지도 사실 모르는 게 우리 위원님들 공히 아마 느끼실 겁니다.
  그래서 청장님,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다는 우리 김선임 위원님 말씀이 있었는데 예전의 거 한번 다시 참고하시고 경기도의 다른 위원회는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제가 검토한 것은 교육위원회 자료였는데 굉장히 자세하게, 우리 직원들 우리 위원님들 방 찾아다니면서 업무 관련해서 보고하실 때 가지고 다니시는 요약집인지 뭐 있으시잖아요, 설명하실 것들. 뭐 그 정도의 수준으로 하시더라고요, 다른 지역은.
  그래서 우리도 이거를 적극적으로 좀 검토해 보셔 가지고, 저희 위원님들이 그럼 아마 질의가 많이 줄어들 거라고 저는 예상이 됩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러니까 이 부분 한번 참고하셔 가지고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다른 구청도 마찬가지고 사실은 다른 과, 국들도 다 마찬가지인데 오늘 얘기가 나와서 드렸습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아까 김보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보미위원  안녕하십니까? 청장님.
  간단하게 교량 관련해서 당부의 말씀만 좀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수내교가 통행 재개가 되면서 시장님께서 안전성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근데 해당 자리에서 몇몇 기사가 개통식을 가졌다는 이런 기사가 나왔어요.
  근데 사실 어떻게 보면 사고가 없이 저희가 공사를 했다면 당연히 개통식 좋죠. 그런데 저희가 인명 피해도 있었기 때문에 이런 단어에 있어서 개통식을 했다고 했을 때 시민분들이 좀, 거부감을 가지시는 분들이 딱 기사만 봤을 때는 좀 있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저희 다른 교량도 수리가 완료되는 일이 있고 이제 이런 브리핑 자리도 있을 텐데 이런 표현에 있어서 좀 주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알겠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괄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 분당구총무과
(11시 20분)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총무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이종선 총무과장님 나오셔서 1월 1일 자 새로 부임하신 팀장 소개해 주시고 신규사업이 있으시면 신규사업 위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분당구 총무과장 이종선입니다.
  설명에 앞서서 총무과 소관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노난희 총무팀장입니다.
  김소연 기획감사팀장입니다.
  민은옥 자치지원팀장입니다.
  이주영 정보통신팀장입니다.
    (인사)
  설명을 드릴까요?
○위원장 박경희  주요업무 위주로 해 주시고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신규사업만 좀 해 주셔요, 과장님.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신규사업은 먼저 13쪽의 ‘인공지능(AI) 시대 공무원 정보화 교육’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저기 단상에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13쪽 ‘인공지능(AI) 시대 공무원 정보화 교육’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는 시민 서비스 제공과 행정 업무 혁신을 위해서 분당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챗GPT하고 캔바 등의 과목을 선정해서 총 상반기 4회, 하반기 4회 해 가지고 실시하고자 합니다.
  총 15명이고요. 1회 교육은 15명이고,
○위원장 박경희  1회기?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1회 5일 교육입니다. 그래서 8회까지 1년에 여덟 번 교육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보미 위원님이 조금 빨리 드셔서.
김보미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15페이지 관련 질의고요.
  앞서 중원구청에서도 비슷한 얘기를 드렸습니다만 저희 분당구청에서는 신규 공무원 간담회가 신규사업으로 계획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작년에 하지 않았던 새롭게 신규 직원분들을 좀 축하해 드리는 그런 자리가 마련이 된 것 같아서 이 점은 굉장히 의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이것도 중원구청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간단한 이런 차담회 혹은 식사를 하면서 대화만 나누는 그런 식인지 한번 좀 여쭤보려고요.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방법은 오찬 겸해서 하는 경우도 생각하고 있고요. 그냥 대화만 해서 이렇게 모아서 격려하고, 또 신규 직원들이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하면 제 경험상 그렇고.
  처음 공무원을 들어와서 어리시고 하기 때문에 이렇게 애로 사항을 청취한다든가 하는 자리가 더 편할 수 있고 식사 자리는 좀 어려울 수도 있고 그렇게 해서 지금은 결정은 안 한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청취의 자리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잘하셨는데, 다만 좀 더 축하를 받는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해당 자리를 통해서 1년 동안 수고했고 앞으로도 잘해 보자는 이런 축하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김윤환 위원님.
김윤환위원  예,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번에 분당구청에서 되게 아주 좋은 사업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챗GPT 교육도 있고 캔바? 캔바 맞습니까?
○위원장 박경희  예.
김윤환위원  캔바. 캔바는 뭡니까?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캔바는 이게 플랫폼인데요, 프로그램입니다. 시민이 쉽게 디자인하고 이런 거를 만들 수 있는 플래카드, 현수막을 만든다든지 뭐 리플릿을 만든다든지 할 때 쉽게 그런 거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
김윤환위원  아, 디자인해 줄 수 있는 건가요?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그렇습니다.
김윤환위원  내용을 입력하면?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그거야 이제, 그거는 저도 사용은 안 해 봤지만,
김윤환위원  아, 예.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그렇게 많이 쉽게, 교육을 받으면 금방 할 수 있다는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김윤환위원  이 교육부터 이제 이루어지는 것이 너무 좋고요. 지금 정부에서도 챗GPT를 활용을 해 가지고 보도 자료를, 보도 자료의 제목을 작성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성남시 행정이 이렇게 먼저 앞서 나간다, 교육부터 시작을 한다라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교육에서 그치면 안 되고요, 실제로 활용을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지금 이 ‘인공지능(AI) 시대 공무원 정보화 교육’ 이 밑의 내용들을 쭉 복사를 해서, 목표부터 기대 효과까지 복사를 해서 방금 챗GPT에다가 입력을 해 봤어요. 그래서 이 사업에 대한 제목을 한번 작성을 해 봐라라고 하면서 총, 한 제가 20개 정도를 요청을 하니까 이게 쭉 나옵니다. 그래서 이런 거를 한번 직접 업무에 시범적으로 좀 활용을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거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거겠죠. 도덕적 판단도 인간이 해야 될 테고요, 뭐 여러 가지 좀 거짓 정보가 생길 수도 있고, 이런 거는 변별은 이제 인간이 해야 되겠죠.
  근데 그거를 조금조금씩 시도를 해 봄으로써 우리 성남시의 행정이 조금 더 혁신하는 그런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교육을 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한번 활용을 해 볼 수 있게끔도 유도를 해 주셨으면 한다, 말씀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이거는 우리 존경하는 이덕수 위원님께서 시민 정보화 교육에 너무 이렇게 할애를 많이 하는 건 좀 그렇지 않냐 해서 그 부분을 좀 축소하고 공무원들을 대신 교육을 하는 그런 거고요.
  말씀 주셨다시피 당연히 배우면 활용해야 되고 그 활용을 또 이렇게 배우신 분들이 어떻게 잘하고 있는지 그런 것도 저희가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아직 행안부에서 지침이 내려오지는 않았죠?
○분당구청장 주광호  그런 건 없습니다.
김윤환위원  지침 배포를 한다고 그랬었는데 아직 내려온 거는 없는 것 같고.
  서울시 같은 경우에도 지금 이제 시범적으로 좀 운영을 한다고 하는 것 같아요. 그거 참고 좀 해 주시고.
  그리고 이 교육 인원이 120명이잖아요. 반별 15명, 반기 4회씩 총 8회. 이 120명, 잠시만요, 이게…… 그러니까 반기 4회. 120명 신청을 언제 받나요? 한 번 받아서 그 120명이 쭉 가는 건가요?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이게 네 번째 주에 5일 교육이 1기입니다. 그래서 15명씩 1년에 여덟 번 하는 교육이고요.
김윤환위원  여덟 번.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이거는 그냥 공개, 자발적으로 하고 싶은 분들에 대해서 모집해서 일단 하고 또 그게 좀 호응도가 없으면 부서 배정 좀 해서, 이렇게 해서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김윤환위원  예, 알겠습니다. 교육 잘 이루어지고 활용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그러면 그게 1명이 몇 번의 교육을 받는 건가요, 횟수가?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1명이 5일 받으면,
○위원장 박경희  5일 받는?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그 교육이 챗GPT하고 캔바를 교육을 받는 게 됩니다, 그 2개를 갖다.
○위원장 박경희  그러니까 다섯 번 받는 거예요?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5일 동안 교육을 이수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아, 쭉 5일이 아니라 이제 한 달에 한 번씩 받는 거라고, 아까 몇째 주에 받는다고 그랬는데.
○분당구청장 주광호  그거는 한 기수에 15명을 하고 그 15명이 한 기수가 선정이 되면 5일간 정해진 시간에 와서 교육을 하는 거고요.
○위원장 박경희  아, 그래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이거는 AI를 활용하기 위한 교육이지 뭐 이렇게 어떤 프로그램 이런 거하고는 관계가 없고 AI를 잘 이해하고 현실에 활용하기 위한 거기 때문에 우선 저희가 그렇게 일정을 잡아서 해 보고 좀 필요하다면 일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우리 김윤환 위원님께서 배우는 거에서 그치지 말고 행정에도 조금 활용을 해 보는 것까지도 제안을 주셨는데 이 부분까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덕수 위원님.
이덕수위원  옛날에는 컴맹 막 이런 게 유행했는데 요새는 챗맹, 저도 이제 챗맹 그 대열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어떤 교육을 하는 것은 우리 공무원분들 시대에 맞는 공무원상 또는 앞서가는 행정을 하기 위해서 참 상당히 좋은 교육이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예산을 더 보태더라도 1년에 한 번쯤은 이것 얼마만큼 이용하느냐. 그래서 우수 사원, 뭐라 그럴까, 한번 이거 경진대회. 그렇죠? GPT 이용 우수 사원 선발대회, 뭐 이런 거를 해서 구청에서도 하고 거기서 또 우수한 분들 몇 명 해 가지고 시 단위에서 정보통신과에서 주도하든지 해서, 자치행정과에서 하든지 해서 이런 걸 한번 했으면 좋겠다. 예산을 우리가 의회에서 편성해 줄 수 있으니 그것도 한번 고려해 보시죠.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챗GPT 이용 방법을 먼저 알고 그다음부터 우리 행정,
이덕수위원  한번 성과를 봐서.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보고서를 챗GPT를 이용해서 공무원의 능력보다 챗GPT를 이용하면 더 좋은 보고서가 나온다면 그런 것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덕수위원  그러니까 활성화를 위해서, 사용하기 위해서, 앞서가는 우리시가 되기 위해서는 한번 고려를 해보셔라 이런 말씀입니다.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이덕수위원  그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선임 위원님께서 업무보고 이거 얘기했는데 저는 참 이게 시대가 그런지 몰라도 옛날에는 사실 이렇게 두꺼웠거든요, 십몇 년 전에는. 그게 차츰차츰 줄어들더니 이제는 한 두세 장밖에 안 되고.
  그리고 주요업무계획의 ‘주요’ 자를 우리가, 우리 시의회에서 이걸 ‘주요’ 자 빼버려야지 돼. 그냥 ‘업무보고’라 그래야 업무가 들어가지 ‘주요’라고 우리가 딱 명시를 해 버리니까 주요한 것만 당연히 담으려고 하고 그것도 ‘야, 이거는 말이 길어질 것 같으니까 빼버리자’ 이래 가지고 많이 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는 하고.
  그런데 또 역효과는 뭐냐 하면 이게 엄청나게, 이게 책자 유인하려면 그 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든다, 그래서 탄소중립에도 역행한다, 이런 측면에서 저는 이거하고 별도로 얘기하려고 그랬던 게 있어요.
  우리 동에서 보면 각 동에서 회의 같은 거 있잖아요. 우리 구에서도 많이 하죠? 그런데 전부 다 그냥 눈에 보기 좋게 우리 이런 것도 그렇고 컬러로다 다 뽑는 거예요. 이게 얼마나 비싼 겁니까. 이거 복사해 가지고 흑백으로 한다고 이게 우리가, 시간표 이런 게 아무 기능이 없는 거거든. 그렇게 가야지 되는데 너무나 낭비가 심하다라는 거예요.
  그리고 각 동에 8개 단체 10개 단체씩 되거든요. 그럼 동에서는 또 막 그 교육을 잘하려고 그러는지 전파 많이 하라고 한 20장씩 막 이렇게, 30장 줄 때도 있어요, 이게 컬러로다가.
  근데 그분들 어떻게 해요? 다 갖다 버려요. 그런 것을 우리가 해야지 되느냐, 컬러로다 뽑아 가지고.
  보니까 동마다 다, 회의장에 스크린 다 있잖아요. 그렇죠? 빔 프로젝터 다 있잖아요. 그거 내가 활용하는 거 못 봤어. 그런 거 활용하라는 거거든.
  그래서 그걸 활용해서 하고, 핸드폰으로다가 SNS 다, 통장 회의, 주민자치 회의 다 있죠? 과장님, 맞죠? 거기다 회의 자료 올릴 때 있잖아요, 비대면 할 때. 그거 마찬가지로 여기다 올려버리면 끝나는 거예요. 그러고서 핸드폰 꺼내놓고서 보자 이거지. 그리고 설명하면 되잖아요. 그럼 종이를 완전히 없앨 수 있다, 그냥 빔 프로젝터로 쏘면서.
  제 말에 동의하십니까?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동의합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아니, 그거는, (웃음) 위원님, 그거는, 물론 당연히 지적하시는 내용이 옳다라고 말씀드리고요.
  다만 저도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통장님들이 가시면 이걸 이제 붙여놓으시더라고요. 그래 갖고 통장 회의 결과 해 갖고 회의 서류 같은 것들을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 같은 데 붙여놓으면 또 서로 공유하고 이런 측면도 있기 때문에.
이덕수위원  예, 좋습니다, 그러면 그거는. 통장님들은 그럴 수가 있어요. 그건 잘하시는 분이고.
  통장은 그러면 드리고, 게시물로다가, 나머지 회의들은 그럴 필요 없어요. 다 버려요, 그분들. 가져가지도 않아요, 사실은 막 버리고. 그래서 너무 아깝더라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그럼 시의회도 앞으로 업무보고가 연관돼서 굉장히 두꺼워지고 이렇게 되면 이걸 다, 우리가 먼저 잘해야 되는데, 시의회도 보고 자료 그러잖아요. 그럼 시의회도, 솔직히 저도 안 가지고 나왔습니다마는 태블릿 PC가 다 있어요. 거기다가 그냥 띄워만 주시면 저도 다 그 정도는 보거든요. 다 볼 수 있잖아요.
  우리가 앞으로 그렇게 하는 것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보고 자료는 다 넣어주되 유인하는 비가 많이 드니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고 우리가 태블릿 PC로 그냥 자료를 받아서 우선 할 수 있는 것부터 해 보자. 이런 건 할 수 있잖아요. 이거 보고 다 바로 버리거든요, 거의.
  그래서 그런 식으로다가 우리가 진행했으면 좋겠고, 동에서도 3개 구청 아까 말씀한 대로 통장님들은 그렇게 해 주되 나머지 안 가져가실 분들은 스크린으로 하고 이거 파일로다 보내줘서 핸드폰 꺼내놓고 다 해라. 근데 핸드폰 이거 사용 못하시는 분들은 단체원 그 자격이 없죠. 요즘은 다 하실 줄 안다고 봐요.
  그렇게 한번 추진을 하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는데 우리 과장님, 어떻게 하실 의향 있으세요?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요,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덕수위원  예, 구에서도 그렇게 하고요.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통장 회의도 회의 자료이지만 그거 이메일로 다 보내드려서,
이덕수위원  그렇죠, 그렇죠.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핸드폰을 켜세요” 하고 회의를 시작할 수 있는 거고요. 회의를 그렇게 하고 그러면 많이 종이와 인쇄와 이게 줄어들 것 같습니다.
이덕수위원  행정 수요도 줄어들고.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이덕수위원  공무원분들도 편해지고.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그거 통장님들이나 회의할 때 그렇게, 빔 프로젝터나 이렇게 메일로 해서 회의 자료를 켜 가지고 설명해 드리고 그걸 보관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이덕수위원  그렇죠. 지금 잘 말씀하신 건데,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카톡이나 이런 걸로 해서 다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으니까.
이덕수위원  좋습니다.
  더 하나 아이디어를 하면 통장님들이나 SNS 홍보 같은 거 우리 아는 친구분들한테 그거는 공개된 거잖아요. 알리고 싶은 거잖아, 시정을. 그럼 그런 걸 SNS 올려라, 파일로다가. 이렇게 딱딱 칸을 쳐 가지고. 그렇게 해서, 그렇게 해 주는 것만도 통장님들이 잘해 주시는 거다 할 수 있잖아요. 근데 종이만 가져가면 이게 전파 능력이 떨어진다, SNS 시대에. 그거를 하고 한번 좀,
○분당구청장 주광호  위원님, 그건 저희가 우선 좀 간단한 회의부터 한번,
이덕수위원  시범 한번 해 보시죠.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한번 해 보고 전면으로 하기는 조금, 이거 아시다시피 과거에 저희도 노트북으로 쓰다가 또 이게 좀 번복되고 이런 경우가 있어서, 좌우지간 그 말씀 주신 거,
이덕수위원  예, 감사합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우선 시행을 소규모 회의라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덕수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잠시만요.
  과장님, 요즘에는 이메일도 이메일이지만 이메일보다 카톡이 워낙 손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카톡을 활용해서 그렇게 하는 부분은 얼마든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한번 시도를 해 보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박명순 위원님.
박명순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반갑습니다.
  그 프로그램 있죠? 주민자치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근데 보면 본 위원이 저번에도 질의를 했었고 그랬던 내용인데 연관돼서 말씀드리겠는데, 보면 분당구에서는 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간이 오후, 오전 말고 오후는 몇 시까지인가요, 대부분?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대부분 18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러면 지역 약간의, 3개 구하고는 다른데요. 다른 곳은 보면 8시까지 운영하는 그런 동도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기준이 다 각각 다르시네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그거는 특정한 어떤 야간반을 필요로 하는 데서 일부 아마, 아주 극히 일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일단은 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가 누구나 다 이용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죠? 그러려고 운영을 하는 건데도 불구하고 거의 편중, 일부만 지금 계속해서 그런 혜택을 받고 있잖아요, 가령 50대 주부 60대 주부 이렇게 해서. 다 아시잖아요. 그렇게 편중된 일부만 지금 그런 혜택을 받고 있는 데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거를, 요즘에는 보면 청소년들이나 이런 친구들이 획일화된 교육 때문에 학원을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그런 친구들이 어찌 됐든 동사무소에서 어떤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제시를 해 봅니다.
  아마 늦게까지 하는 데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산성동인가 그런데 거기는 영어하고 수학하고 기초를 배우게끔 되어 있어요. 왜냐하면 이를테면, 그렇다면 학원에 많이 치중을 한다고 보면 좀 늦게라도 청소년들의 그 놀이시설이나 이런 것에서 공간을 좀 열어주는 게 어떤가, 이런 한번 제안을 해 봅니다. 너무 획일화돼 있잖아요,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시간이나 시간이나 이런 것들을.
○분당구청장 주광호  그거는 제가 좀 말씀을 드리면, 물론 당연히 그런 요구를 하실 수 있다고 이해는 가고.
  다만 그것을 결정하는 것도 동 주민자치위원회고 또 만약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면 그것들을 사후관리 해 줘야 되는 분들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렇게 선정하신 그 관리하시는 분들의 협조가 또 이루어져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은 또 근로시간이나 이런 문제가 있어서 제가 이렇게 섣부르게 그걸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 말씀드리기는 좀, 개별적인 거기도 하고 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여기에서 좀 탈피를 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청소년들 저출산 문제도 있긴 한데 이런 공간을 열어둬서 활성화도 되고 청소년들이 동사무소 하면 접근성도 용이하고 그렇기 때문에 훨씬 더 다른 공간보다는 부모님들도 그렇고 신뢰를 할 것 같은데.
  아무튼 구청장님, 그렇게 딱 거절하지 마시고요, 한번 이런 모색을 좀,
○분당구청장 주광호  검토는, 예.
박명순위원  그리고 또 보면 한 가지 더 여기에 연관된 건데 프로그램 강사님들 계시잖아요. 그럼 많게는 정말 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강사님이 계시더라고요. 이런 거는 제한을 두지는 않는 거죠, 개수를? 강의 시간은 다 똑같을 것이고 5개의 동을 강의를 하시는데 이게 양질의 서비스를 받지 못할 수도 있겠다라는 염려가 되기 때문에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근데 이제,
박명순위원  분명히 제한은 없죠?
○분당구청장 주광호  제한은 없습니다.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한 달에 24시간 이내에서 한 동주민센터에서 강의를 할 수 있다, 이렇게 제한적인 건 있지만 각 동에 대한 중복적으로 출강을 한다는 거에 대해서는 제한을 할 수 있는 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일단은 제한이 없다고 하니까 여기에 대해서 10개를 해도 되고 이렇게 하는 사항이니까 그런데 하여튼 양질의 서비스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하여튼 간에 구청장님, 그런 거는 좀 열어놓고 아까 제가 제안했던 거는 참고 한번 해 보십시오.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선임위원  저희가 이 자료 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분당구청 업무보고 하다가 지금 얘기가 나와서 그런 건데요. 이게 지금 3개 구청뿐이 아니고 이번에 업무보고를 한 하여튼 모든 부서가 자료 부족이다, 무성의했다.
  그리고 예전에는 종이가 이렇게 좋지 않았어요. 더 얇았습니다, 이렇게 고급진 게 아니었고. 어제 시정연구원은 이것보다 3배가 더 두껍긴 했지만 이거보다 종이 질도 굉장히 얇았고.
  그리고 이 사업 내용에 전 예산도 있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다, 금년 신규사업이야 당연히 그렇겠지만 지속사업도 올해 금년 예산만 지금 돼 있거든요. 근데 여태는 전 예산 얼마 금년 예산 얼마, 그래서 저희가 이 업무 내용을 보면서 작년보다 이 사업이 어땠는데 예산이 더 늘었네, 그리고 작년에 이랬는데 예산이 줄었네. 그래서 저희가 이 업무 내용을 보면서 “이런 예산은 늘려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런 예산은 작년에 성과 보니 이 예산을 좀 더 줄였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라는 이런 위원님들의 의견을 제시했었거든요.
  그러니까 이거는 청장님이 지금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닌 것 같아요. 이걸 아마 행정실장님이 좀 주관해서 해야 될 사항인 건지 아니면 부시장님이 해야 될 사항인지 모르겠는데 부시장님이 이 방송을 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안 보고 있으면 전달하십시오.
  다음부터는 자료 이렇게 불성실하게 해 오면, 뭐 제가 위원장은 아닙니다만 우리 위원님들 단합해서 이 업무보고든 어쨌든 저희가 이 상임위에서 상임위를 열지 않을 수도 있으니 하여튼 이런 자료에 좀 더 성의를 보이시면 좋겠습니다.
  이거는 청장님, 이거 보니까 청장님만 문제가 아니고 구청만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이거는 전체적인 것 같아서 다음에는 좀 더 성실하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꼭 전달하십시오.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아무튼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그리고 이거 제가 다음 부서 시민봉사과 할 때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이게 과연 시민봉사과 과장님이 답을 해야 될 사안인가 싶어서 일단 청장님께 얘기를 하겠습니다.
  27쪽의 ‘출산 장려를 위한 축하용품 제공’을 신규사업으로 지금 하셨는데 물론 이런 사업이 많이 있어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일단 들고, 예산이 문제가 아닙니다.
  근데 이거 지금 보건소에서 하고 있죠.
○분당구청장 주광호  근데 이거는 조금 성격이 다른데요. 뭐냐 하면 가족관계등록 업무가 이건 국가 업무잖아요. 근데 그 업무를 저희가 대행을 하면서 그 업무를 처리한 만큼 일정 부분 업무처리 비용을 줍니다. 그래서 그것을 활용해서 지금까지는, 작년까지는 우리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하루 정도 힐링하는 그런 예산으로 활용을 했는데 좀 의미 있게 써보자 해서 이런 안을 구상을 했고, 이 사업비는 전액 국비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좀 아직 저희도 나름 받으시는 분이 의미가 있어야 될 것 같아서 나름 조금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해서 이거는 시비가 부담되지 않는 거기 때문에,
김선임위원  아니, 그러니까 국비도 우리 세금이에요. 우리가 지금 우리 성남시청 공무원들이 착각하고 계시는 게 우리 의회 들어오시면 예산에 대해서 되게 민감해하세요. 저희가 예산을 무조건 없애고 자르는 게 문제가 아니라 필요한 사업이 있으면 예산을 늘려서라도 그 사업의 성과가 있어야 되고 시민들한테 도움이 돼야 되는 거거든요.
  국비·도비 받은 거는 성남 시비 아니라고 항상 그렇게 사업에 대해서, 난해한 사업도 이게 시비·도비면 우리 돈 아니니까 상관없다, 이건 아니에요. 시비가 됐든 도비가 됐든 필요 없으면 국비도 안 받아야 되는 거고 필요하면 시비도 세워야 됩니다.
  근데 제가 지금 질의드리는 것은 이 축하용품 제공이 보건소에서 하고 있고 그리고 이게 이 사업이 필요하다고 하면 저희 사회복지과도 있고 여성과도 있죠. 가족여성과도 있죠. 아니, 가정복지과.
○분당구청장 주광호  가정복지과입니다.
김선임위원  예. 그래서 그 과에서 “이 사업은 좋습니다” 해서 한 사람이라도 좀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서 이 사업을 반대하는 게 아니라 이게 담당할 만한 과가 있는데 굳이 시민봉사과에서 이런 사업을 한다라는 의아심도 좀 있고.
  그리고 국가사업이라고 하니, 근데 국가사업에서 이 시민봉사과로 내려온 거예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아니, 이게 출생 업무를 시민봉사과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김선임위원  거기서 하니까.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저희가 나눠주는 거는 각 동에 신청하면,
김선임위원  그럼 다른 구청은 지금 안 하나 봐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아니, 저희가 제작을 하면 2월 정도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나눠줘요, 다른 구청에?
○분당구청장 주광호  아니요, 구청은 안 하죠. 다른 구청은 안 하죠. 분당구만 합니다.
김선임위원  다른 구청은 지금 안 해서, 이게 국가사업이면 3개 구청이 다 받아서 해야 될 사안인데 어떻게 분당구청만,
○분당구청장 주광호  근데 교부되는 금액도 다 다르고, 구청별로. 그래서 저희는 이 정도 되니까 의미 있는 사업을 할 수 있다 해서 시작을 하는 거고요.
김선임위원  그럼 다른 구청은 금액이 더 작아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다른, 예, 좀 작습니다.
김선임위원  하기는 합니까?
○분당구청장 주광호  다른 사업을 구상을 해서 각자 구별로 알아서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 예산이 여기 지금 4200만 원인데 이 4200만 원이 출산 축하용품 제공으로 내려온 예산입니까?
○분당구청장 주광호  아, 그게 아니라 아까 말씀드렸지만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우리 구의 구청 민원, 구에서 대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대행을 하고 있는 데에 대한 비용을 주는 겁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예산은 각자 내려왔지만,
○분당구청장 주광호  그렇죠.
김선임위원  그 예산을 활용하는데 분당구청은 이걸로 하기로 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이거로 하고, 예.
김선임위원  이제 좀 이해가 됐고.
  이 용품 선정할 때 어차피 하는 사업이면 산모들에게 먼저 물어보고 좀 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우리 기존에 보건소에서도 이런 사업을 계속해 왔는데 요즘 산모들이 저희 때랑 틀려요. 이게 무조건 준다고 좋아할 게 아니라 본인들이 사용하는 게 있더라고.
  그리고 다들, 이 출산용품에 대해서 다들 개성들이 좀 있다 보니까 시에서는 애써서 준비하고 이렇게 저렇게 해서 공무원들 애썼는데 받는 사람은 필요 없이 또 하찮게 여겨지거나 이러면 그 애쓴 보람이 없잖아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맞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래서 어차피 세워진 예산이고 사업을 할 거면 보건소를 통하든 이렇게 해서 필요한 용품 정도를 좀 물어보면, 이왕이면 그들에게 하나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런 용품으로 좀 준비를 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무조건 직원 몇 명이 모여서 그거 결정하지 말고 먼저 좀,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저희가 내부적으로, 공무원들한테는 좀 내부적으로 의견을 받았고요, 그 부서 의견 말고 다른 직원들한테도 좀 받았고.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필요하면 보건소나,
김선임위원  이런 용품도 세대가 있어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김선임위원  우리 같은 세대한테 물어봐야 별 해답이 없어요. 그러니까 출산에 가까운 이런 직원들께 물어봐야 좀,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은미 위원님.
박은미위원  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올 한 해도 분당을 위해서 많이 애써주시고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감사합니다.
박은미위원  우리 구청 직원 여러분 모두께도 인사 말씀 드립니다.
  이번에 새해 인사회 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는데요. 여러 가지 민원 사항, 건의 사항들 많이 들어왔죠?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박은미위원  그런 것들 취합해서 좀 해 주시고요. 금세 정리 다 되시죠?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저희가 이렇게 쪽지 넣으신 거 그런 것들 이제 정리를 해서 다 하나의 묶음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준비되는 대로 자료를 좀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박은미위원  그리고 지금 페이지 19쪽에 보니까, 그냥 우리 청장님한테 총괄로 말씀드릴게요, 제가 좀 행사 때문에 늦어 가지고.
  지금 ‘주민자치센터 운영 지도점검’ 이런 것들 하시는데 여기 정기적으로 하시는 것 같아요. 이거 관련해서 지도점검 하고 계신 세부 사항들을 좀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리고 지금 어린이공원에 여러 가지 예산들이 보니까 올라와 있는데 오리어린이공원에 보니까 인조 잔디 이런 것들을 올해 계획하고 계신 것 같아요. 해당 부서 아니라 청장님께 좀 여쭤봐요. 이런 거 하실 때에 주민들 의견 수렴이나 이런 것들이 되거나 또는 요구가 있어서 하시는 건가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당연히 주민들의 요구가 있는 경우도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정기점검이나 이런 안전점검 이런 것을 받으면서 보수가 필요하다든가 지적이 되거나 아니면 저희가 판단해서 보수가 필요한 데는 그런 예산을 수립을 해서 또 하고, 특히 어린이공원이나 이런 데는 특조금을 좀 많이 활용하는 편입니다.
박은미위원  이제 이런 예산이 내려오면 제가 봤을 때는 일단 현수막이나 이런 걸 통해서 알리시고 거기에 의견을 좀 받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이거 인조 잔디 같은 거 어디서 어떤 요구에 의해서 어떤 절차를 거쳐서 이런 게 정해졌는지 모르겠는데 해 놓으면 그다음에 어떻게 처리할 수가 없어요.
  여기에서 보면 어린이라든가 와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정해져 있는데, 아이들이 정해져 있는데 그런 부모님들 의견이나 이런 것들도 좀 받을 필요가 있다고 봐요.
  왜냐하면 제가 오리어린이공원에 전부터 계속 물놀이장 이런 시설들에 대한 요구가 있는 거를 말씀을 드렸는데 이번에 보니까 예산이 한 2억 정도 내려온 것 같은데 인조 잔디 이렇게 깐다고 지금 되어 있어서 이게 어디서 요구한 건지, 의견 수렴은 좀 되어서 이루어지는 건지 이런 것들을 궁금해서 좀 말씀을 드려요. 그러니까 그 부분도 좀 정리를 하셔 가지고 알려주시고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그거는 그 해당 과장이 좀 설명을 자세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여기 지금 안 계시죠?
○분당구청장 주광호  여기에 없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안 계세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해당이 없기 때문에.
박은미위원  나중에 자료로 해서 좀 알려주세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박은미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개방 화장실에 대한 부분인데요. 저희가 금곡로 쪽에 상가 주변으로 해서 어린이 탄천 변과 경계해서 화장실을 설치하려다가 못 했어요, 주택가에서 반대하고 하는 바람에.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상가 어느 쪽에서든 개방 화장실을 정해 줘야 거기 어린이집이라든가 어린이들이 와서 많이 탄천 변 그쪽 공원, 그 공원 형성된 데서 많이 아이들이 있고 한데 긴급할 때 이용할 화장실이 없어서 개방 화장실 요청이 있었어요, 그 화장실을 하려다가 민원 있어서 못 한 이후로.
  그런데 그때는 제가 알기로는 아마 거의 티오가 없어서 못 하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보니까 한 13개 정도, 43개 현재 운영이고 60개 정도여서 아마 13개 정도, 17개 정도 티오가 있는 것 같은데요. 이런 것들도 수요조사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개방 화장실 지정을 좀,
○분당구청장 주광호  그거는, 예, 적극적으로 저희가 하고 있고, 좀 자세한 거를 말씀을 주시면 저희가 권유도 할 수 없고 그쪽에서 요청하면 저희가 지정해서 관련 시설 유지비나 이런 것도 드리고 있기 때문에 그거는, 개방 화장실은 어쨌든 저희는 적극적으로 할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이게 보니까 동별로 어느 정도, 분산 배분해서 어느 정도 있기는 해요, 제가 쭉 개수를 보니까. 그런데 그게 예를 들면 구미동이다 그러면 구미동 어느 한 건물 인근으로 다 집중돼 있어요, 일고여덟 개가, 예를 들면. 그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동에 상가가 여러 군데 형성돼 있잖아요. 골목시장도 있고 여러 군데 있는데 고르게 배치가 안 돼 있어요, 보니까 그 동 내에서도.
○분당구청장 주광호  근데 그거는요, 그거는 저희가 보면,
박은미위원  신청이 들어와야지 하죠, 여기서?
○분당구청장 주광호  그렇기도 하고 소규모 건물은 자체의, 시설 자체가 관리가 안 되기 때문에 개방을 원치 않는 경우가 많고, 상가 빌딩이나 이런 데는 어느 정도 관리자도 있고 상시 관리를 할 수 있고 저희도 관리하기가 수월하고 해서 그런 데는 지정을 많이 하는 편이고.
  어쨌든 저희가 적극적으로 하되 원칙적으로는 소유자가 동의를 해 줘야 됩니다.
박은미위원  그렇죠. 하여튼 이 홍보를 하셔 가지고요, 그 지정을 필요한 곳에 할 수 있게 이번에는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박은미위원  예, 이상입니다. 올해 한 해도 수고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우리 총무과장님, ‘『걸어서 분당 속으로』’ 현장행정 그동안 했었던 행정이죠?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주 2회 지금도 나가고 계시나요?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청장님도 가시고 또 해당 부서장 그리고 해당 동장님 이렇게 가시는데 주 2회나 다니셔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그건 정해진 건 아니고요, 저희는 시간 나는 대로 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시간 나는 대로가 뭐,
○분당구청장 주광호  그게 서로 저희나 부서나 아니면 민원인 아니면 의원님들 시간을 맞춰서 해야 되기 때문에 꼭 주 2회를 하는 데 의미를 저희가 두지는 않고 필요가 있으면 그렇게 맞춰서 맞는 날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예전에는 청장님이 아침에, 현장행정이라고 그래서 아침에 구청 전체는 아니더라도 구역별로 해서 이렇게 아침에 쭉 도시면서 행정 했던 그런 게 있었는데 그거랑 같은 선에서 하는 건지 아니면 이거는 별도의 민원이 들어왔을 때 하시는 건지 그 사항을 제가 좀 확인하느라고.
○분당구청장 주광호  그거는 아침에 일률적으로 아까 말씀 주셨다시피,
○위원장 박경희  한 건 아니고?
○분당구청장 주광호  월 2회 하고 주 2회 하고 이런 것들은 저희가 하지 않고 있고, 다만 근무시간이나 아니면 이런 때를 활용해서 민원이 있는 데는 당연히 가봐야 되고 그렇지 않더라도 저희가 필요에 의해서 지금 그런 식으로, 그걸 뭐라 그럴까요, 원활하게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상황에 맞춰서 하신다는 말이고.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위원장 박경희  관련해서 그럼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장 민원이 들어올 경우에 그 위주로 아마도 하실 것 같은데 굳이 민원이 아니더라도 도로라든지, 민원인들이 도로까지 눈으로 보고 다니지는 않잖아요. 도로라든지 이런 데도 지금 분당이 워낙 오래된 도시가 돼 버렸어요, 벌써 30년이 넘어서. 그래서 이렇게 차를 운전하고 가다 보면 덜컹거려요, 포트홀도 생기고.
  그리고 굉장히, 크랙이라고 그러나요? 도로가 파손돼 가지고 금도 많이 가고 그랬는데 그게 꽤 오랫동안 지속됐는데도 구청에서 이거를 아직 다 모르시겠죠. 그리고 민원이 또 없으면 다 살피기가 힘드니까.
  구청에 주요도로들 있죠? 성남대로라든지 수서간도로라든지 아니면 우리 57번 국지선 가는 그 큰 도로들은 그 크랙된 곳 그리고 포트홀이 있는 곳들을, 과가 어딘지는 모르겠어요. 건설과인가요, 구청의?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위원장 박경희  구청의 건설과에서 이런 부분들을 좀 점검을 해 주셔야 되겠다. 기타 다른 우리 분당구의 여러 가지 사건이나 사고들이 많으니까 아마도 이런 부분들을 좀 소홀히 한 거 아닌가 싶은데 한참 됐어요. 한 몇 년 전부터 이게 계속 크랙 가고 보수가 필요한 곳들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큰 도로 위주로 해서 그 도로를 한번, 차량 도로를 한번 살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계셔야 되죠?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예.

      나. 분당구시민봉사과
(12시 00분)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시민봉사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또 이종선 시민봉사과장님이 나오셔서 직원 소개 간단하게 하시고 신규사업 있으시면 신규사업 설명해 주시고 질의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보고에 앞서서 시민봉사과 소속 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은미 민원팀장입니다.
  김지현 가족관계등록팀장입니다.
    (인사)
  2024년도 시민봉사과 아까,
○위원장 박경희  예, 설명은 안 해 주셔도 될 것 같고요.
  우리 위원님들,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그러면 이 출산 장려 용품의 관계 법령이 저출산뿐만 아니라 고령사회 대응에 관한 지원의 근거를 가지고 이걸 하는 건데 지금은 저출산으로 했지만 이 사업이 고령화를 위한 사업으로 될 수도 있는 건가요?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이게 작년까지는 국비가 9400만 원이 내려와서 그중의 4200만 원을 가족관계등록사무 공무원들의 일일 힐링 워크숍으로 사용했던 돈입니다, 4200만 원이.
  근데 이거를 직원 격려나 힐링으로 하는 것보다도 출산 장려를 위해서, 출산하시는 분들이 한 2500명 정도 되시나 보더라고요. 이 돈을 1회 출산 기념품을 사 가지고, 축하용품을 사 가지고 워크숍을 가지 말고 이걸 돌려서 출산하시는 분들한테 돌려드리자, 이런 취지로 하는 신규사업입니다. 그런 취지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아까 말씀 주셨다시피 그거는 정해져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위원장 박경희  그렇죠, 예.
○분당구청장 주광호  구성하기 나름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지금은 출산 장려 용품이고.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올해는 그렇게.
○위원장 박경희  올해는. 다음에는 고령사회 대응 뭐 이런 거 관련한 또 용품이라든지 다른 사업이 될 수도 있겠네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검토 가능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아니, 검토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런가 하고 질의드리는 거고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가능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리고…… 죄송한데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박은미위원  있어요.
○위원장 박경희  무인,
박명순위원  잠시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박명순위원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박경희  지금요? 급히 말씀,
박명순위원  예, 잠시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2시 03분 회의중지)

(12시 04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경희  업무청취를 속개하겠습니다.
  박명순 위원님, 질의는 아니셨던 거죠?
박명순위원  예.
○위원장 박경희  그러면 과장님, 무인 민원 발급기 관련해서 지금 새로 하는 것이 3대가 있고 교체하는 게 있고 그러는데, 이게 무인 발급기 1대당 그 저기가 얼마가 되나요, 기곗값이?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기계가 2400만 원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2400만 원이고, 이게 지금 수요가 많은가요? 이렇게 계속 신규로 늘려야 될 만큼 무인 발급기의 수요가 많은가요? 아니면 없는 것을 그냥 이런 데이터나 없이, 수요조사 없이 이렇게 그냥 늘려가는 건가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그거는 저희가 당연히 수요조사를 하죠. 그 필요한,
○위원장 박경희  수요조사 어디서 합니까? 어떤 근거로 해서 이곳에 무인 발급기가 필요하다라는 그 데이터가 있습니까?
○분당구청장 주광호  그게 정해진 어떤 시스템에 의한 수요조사는 아니고 지역 주민들이나 아니면 동주민센터나 아니면 그 시설 운영자로부터 신청 내지는 건의를 받으면 저희가 판단해서 그 시설을, 예를 들어 갖고 차병원이 들어가 있는데 차병원에 신규가 들어가 있잖아요. 그건 차병원에서 요청한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환자들이 거기서 바로 떼서 이 서류들을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그런 목적에서 하는 건데, 예를 들어 그렇듯이 저희가 충분한 수요가 있는지 이런 공급을 해 줘야 되는지 그것들을 나름대로 저희가 자체적으로 검토를 해서,
○위원장 박경희  검토하고 판단해서 하시는 거죠?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건의 들어온 거 중에는 또 안 하는 곳도 꽤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렇죠. 그거 그냥 민원 한두 분이,
○분당구청장 주광호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민원을 넣었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거는 아니고 충분한 수요가 어느 정도 되어야지 되는 거고 이게 예산이 큰 예산이잖아요. 또 관리도 해야 되고 하는데 이게 어떤 근거로 해서 이렇게 차병원이나 이런 데, 분명히 수요는 있을 거예요, 차병원 같은 경우는. 있을 텐데 이게 설치가 되나 그게 궁금했고.
  그리고 지금은 일반 사람들은 요즘 또 웬만하면 동사무소까지 굳이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핸드폰 가지고도 그리고 컴퓨터 가지고도 민원24에서 각종 민원 서류들을 다 뗄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신규 무인 발급기가 지금 계속 예산이 잡혀서 하는 건데 이거 발급기 저기를 할 때, 설치를 할 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진짜로 수요가 많은 건지 많은 지역인지 꼭 필요한 곳인지를 살펴서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리고 청장님, 주차단속 관련해서는 우리 지금 구청에서 하고 있는 건가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위원장 박경희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주요 시간대에?
○분당구청장 주광호  주차단속은 지금 고정 CCTV가 있고요, 주요 학교 주변이나 이런 데에. 그다음에 저희가 차량을 이용해서 이제 찍어서 문자 통보하고 다시 돌아가서 발급하는 게 있고, 민원인이나 6대, 예를 들어 갖고 인도라든가 횡단보도 이런 데는 민원 전화나 아니면 우리가 순찰 중에 발견이 되면 즉시 발급하는 그 세 가지 시스템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발급되는 거는 고정 CCTV가 가장 많고 그다음에 문자하는, 차량으로 하는 그거고 직접 발급하는 게 제일 적은데, 저희가 불법주차 과태료를 부과해서 성남에서 세입을 늘릴 그런 이유는 전혀 없고요.
  다만 여러 가지로 불편을 호소하는 구역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데 위주로 하고 가급적 우리 시민들이 너무 주차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지 않을 정도의 어떤 계도와 또 꼭 필요한 데는 부과를 하고 그런 식으로 병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시간대는 예전에 했던 대로 그대로 하나요? 지금은 어떻게 되나요, 시간대가?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시간대는 변경이 없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다니시면서 불법주정차 단속하는 거.
○분당구청장 주광호  아, 차량 이용하는 거요?
○위원장 박경희  예, 차량으로 단속하는 거는.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그거는 뭐,
○위원장 박경희  시간대가 어떻게 되나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시간대는 제가 알기로는 저녁에 8시까지인가 이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위원장 박경희  몇 시부터요?
○분당구청장 주광호  아침에는,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아마 아침도 8시 정도부터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러니까 시간대가 두 차례 세 차례 정도 있는 거로 아는데 보면 굳이 안 해도 될 시간까지 막 한다라는 그런 민원도 있고 저도 이제 좀 느꼈습니다만 그런 거 좀, 시민들을 위해서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데 오히려 시민들한테 민원이 또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좀 신경 써가면서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여기까지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민봉사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분당구총무과장 이종선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다. 분당구건설과
(12시 10분)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건설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김학성 건설과장님 나오셔서 1월 1일 자로 새로 부임하신 팀장 소개하시고 그리고 업무 설명은 자료로 대신하고 우리 위원님들이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안녕하십니까? 분당구 건설과장 김학성입니다.
  건설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정숙희 민방위방재안전팀장입니다.
    (인사)
  2024년도 주요업무는 2건이며 신규사업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은미 위원님.
박은미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예, 안녕하세요?
박은미위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랫동안 얘기해도 되지 않던 학교 인근의 배전함, 배전함에 대해서 한전에 지하화 요청하신 거에 대해서는, 그거 지하 매장인가요?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이설입니다.
박은미위원  이설,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지상 이설입니다.
박은미위원  아, 지상 이설로 하신 거예요?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예.
박은미위원  저기 매장하는 게 아니고요?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예, 위치마다 그 공간이 협소한 데는 지중화를 하지마는 공간이 있을 경우에는 이설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하여튼 그 길이 굉장히 좁아서 제가 늘 아이들 안전이 좀 염려가 됐었는데 하여튼 오시자마자 그 요청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대단히 수고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기간이 지금 얼마나 걸릴 예정인가요?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지금 한전에서 검토하고 있으니까요, 저희가 그 내용 오면 위원님한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그 예산이 지금 얼마나 들죠, 그건?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그게,
박은미위원  이설은 별로 안 들겠네요?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아니요. 1개당 이설 비용이 한 2000만 원 정도 소요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지중화는 얼마나 들죠?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지중화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잘 모르시는군요.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예.
박은미위원  하여튼 사실 학교 주변부터 해서 점차적으로 좀 이설이든 지중화든 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단계적으로 해 달라고 부탁을 제가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특히나 지역에 보시면 녹슬고 이렇게 좀 불쾌감을 유발하는 그런 것들도 많이 있어요. 그런 거에 대해서도 한전과 협의해서 어쨌든 지중화든 이설이든 단계적으로 꼭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그 정비 건에 대해서도 이번에 시장님 새해 인사회 때 구미동에서 민원으로 접수가 됐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한전에다가 정비해 달라고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어쨌든 그쪽에서 100% 부담을 해야 되겠지만 예산이 가능하다면 시에서도 일부 세워서라도 추진을 좀 해 주시기 바래요.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예,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과를 끝으로 분당구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주광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2시 13분 회의중지)

(12시 14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경희  업무청취를 속개하겠습니다.

  3. 수정구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수정구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총괄 설명에 앞서 1월 1일 자로 수정구청장님으로 새로 부임하셨는데 우리 김길환 수정구청장님 나오셔서 부임하신 소감 그리고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서도 간단히 말씀해 주시고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김길환  1월 1일 자로 환경보건국의 국장으로 있다가 수정구청장으로 간 김길환입니다.
  그동안 본회의 때도 말씀드렸듯이 사실은 이게 저한테는 굉장한 큰 영광이었고요. 또 우리 위원님들이 도와주시고 격려해 준 탓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여튼 수정구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열심히 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총괄 설명 해 주셔야 하나 우리 총괄 설명은 어떻게, 자료로 대신하고 앉아서 총괄 질의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청장님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청장님께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 계시면 총괄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덕수 위원님.
이덕수위원  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전에 중원구청 얘기 다 들으셨나요, 혹시?
    (박경희 위원장, 김보미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전광판.
이덕수위원  교통사고 그것도 같이 공유해서 이상 없이 해서 이번에 확실히 찾아올 수 있도록, 지금 그거 불법이라는 거 분명히 아셔야 됩니다.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알고 있습니다.
이덕수위원  상업광고를 하고 있어요. 그렇게 하시고.
  나머지는 다 여러 가지 분당구청 할 때도 말씀드린 종이 없는 회의 이런 것도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알겠습니다.
이덕수위원  교통 문제에 대해서 우리 위원회하고는 관련이 없지만 총괄 질문이기 때문에 드리겠습니다.
  태평역사거리에서 정병원 쪽으로 우회전하다 보면 건널목이 바로 있지요?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바로 있습니다.
이덕수위원  거기 문제점 혹시 모르십니까?
○수정구청장 김길환  죄송합니다. 그거…….
이덕수위원  뭐 자주 안 다니시니까 모르시겠죠.
  거기를 우회전하다 보면 바로 그게 있는 거예요. 제일 가까이 있어요. 태평역 중에서 건널목 중에 거리가 가장 가까이 어떻게 보면 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수정구청장 김길환  횡단보도요?
이덕수위원  횡단보도가.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이덕수위원  그러니까 우회전을 해야 되는데 그게 횡단보도가 딱 잡혀버리면 모란고개 중턱 수진2동 동사무소 앞에까지 차가 줄을 서버려요. 가지를 못 해요, 한참. 어마어마한 정체가 있는 거죠. 거기는 1개 차로밖에 우회전이 안 되잖아요.
○수정구청장 김길환  그렇죠, 그렇죠.
  아, 저기 모란에서 넘어와 가지고,
이덕수위원  그렇죠, 우회전하는 거.
○수정구청장 김길환  태평역에서 우회전할 때 말씀하시는 거죠?
이덕수위원  정병원 쪽으로 그 첫 번째 횡단보도.
  그것을 저는 늘 말씀드렸는데 잘 안돼요. 이게 예전부터 얘기한 거예요. 교통안전, 사고를 위해서라도 횡단보도를 사거리에서 멀찌감치 떨어뜨리는 거예요. 그래야지만 사고가 안 나는 거예요, 우회전 사고가, 시야가 확보되고.
  이런 부분에서 해서 최근에는 조금 개선이 됐지만 태평역은, 다른 데는 조금 멀어요. 근데 거기가 가깝고 가까운데도 신호가 바뀌면 교통체증이 어마어마하다, 거기 한 차로밖에 안 되니까. 그거에 대한 고민을 해 주셔야지 되고.
  제가 아이디어를 낸다면 그 횡단보도를 정병원 입구 쪽으로, 앞쪽으로 저쪽으로 당기는 거죠, 구시청 쪽으로. 한번 30m, 그 버스정류장 쪽으로. 그게 맞다. 그럼 버스 정류장도 사용하기 쉽거든요. 건너편이 통계청, 이쪽 정병원 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안전에도 문제가, 안전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교통체증 문제 해결할 수 있다. 그래서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고.
  우회전하면서 또 문제점이 뭐예요? 거기 과일 가게가 있어요.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알고 있습니다.
이덕수위원  이 사람들이 차량을 거기다 대고 있는 거예요, 그냥 2~3대가. 어마어마하게 위험합니다. 차량은 밀리는 데다가 그 사람들이 항상 하루 종일 불법주차를 그렇게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사거리 우회전하는 데는 비단 거기만이 아니고 중파사거리서부터 다 밀려요.
  저는 아이디어를 하나 옛날에 냈는데 그게 잘 안되고 있어요. 즉각 즉시 견인 구역, 즉시 견인 구역으로다가 빨간 도포를 하든지 그런 데에 해야 되는 거예요. 그거를 한번 검토를 해 보세요. 글씨로 써 버리는 거예요, 빨갛게 도포하고 ‘즉각 견인 구역’.
  그 몇 대, 한두 대 차량 때문에 성남시의 차 밀려서 환경 문제, 교통사고 문제, 교통체증 문제 이거 고스란히 시민들이 겪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리고 경제 문제가 상당히 심하단 말이에요, 그거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마는. 그걸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알겠습니다.
이덕수위원  제 말에 좀 일리가 있어요, 없어요?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알겠습니다. 이거 교통시설 같은 경우는 저도 그쪽으로 많이 가봤기 때문에, 사실 지금은 뭐 아시다시피 이게 옛날에는 사람이 안 다니면 교통 파란 신호 때는 가기도 했지만 요즘 최근 같은 경우는 보행신호가 완전히 끊어져야 차가 가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아마 그런 밀리는 경향도 좀 많이 있긴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한번 내려가서, 거기 현장 가 봐 가지고 전체적으로 보고, 이게 아무래도 경찰서에서 하는 거니까.
이덕수위원  이제 같이 하셔야지 되죠.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교통시설설치위원회에서 다음에 심의할 수는 있는지 한번, 저희들이 그거 올려 가지고 심의·검토할 수 있도록 건의를 해 보겠습니다.
이덕수위원  예. 그리고 참 또 하나 아까 내가 말 못 한 게 있는데,
○수정구청장 김길환  불법.
이덕수위원  또 문제가 뭐냐 하면 여기는 파란불이 꺼졌어요. 꺼졌으면 가야 되죠?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이덕수위원  근데 거기 그 횡단보도 위에 여기 저쪽 차가 오지 말라는 거거든요, 직진 차가. 이 빨간 게 쳐져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사람이 앞에서 뭣 모르고 횡단보도가 꺼지면 가야 되는데 저걸 보고 서 있는 거야, 저걸 보고. 그 위의 그 빨간 신호등을 보고 안 가고 있는 거예요. 얼마나 답답해. 그러니까 저기 모란고개까지 밀려버리는 거예요, 아까 그런 구조적인 문제도 있는 데다가.
  이해 가시죠, 무슨 말인지?
  그거 그 빨간 거를 없애든가 아니면 횡단보도 이쪽으로 당겨버려야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람들은 착각도 할 수 있죠. ‘야, 빨간 불인데 왜 가?’ 이러고 있는 거야, 여기 파란불은 꺼졌는데, 앞에.
  그래서 그거 가서 보셔요.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알겠습니다.
이덕수위원  보시면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거든요.
  다음에 신흥2동 자이푸르지오 입주가 한 94% 정도 입주했죠, 청장님?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이덕수위원  거기 한번 가보셨죠? 청소년수련관 밑으로 희망대초등학교 밑으로.
○수정구청장 김길환  죄송합니다. 아직 거기는 아직까지,
이덕수위원  안 가보셨어요?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네요.
이덕수위원  그렇죠. 오늘 가보시면 아마, 저는 놀라 자빠질 거예요, 내가 놀라 가지고. 왜 놀랐느냐? 신호등, CCTV가 그 짧은 구간에 내가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이 있어요. 30개가 넘게 서 있어, 그것도 노란색으로 해서.
○수정구청장 김길환  아니, 저기,
이덕수위원  그거는 물론 안전을 위해서 그렇게 한 거 알아요. 아는데, 뭘 말씀드리냐 하면 이것은 우리시에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어떤 조례를 만든다거나 할 수 있을 거예요.
  뭐냐면 단순화입니다, 단순화. 기둥의 단순화. 나는 CCTV 달아야 되니까 CCTV 양쪽에 무조건 사거리에 2개 4개 달아, 봉이 4개가 들어가, 신호등 4개 또 8개 들어가, 이렇게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수정구청장 김길환  근데 지금 장소가 지금 산성 포레스티아에서 단대오거리 쪽으로 넘어가는 그 도로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거기서,
이덕수위원  아니, 거기 맥도날드, 맥도날드에서 청소년수련관 올라가는 데에서 거기서 청소년수련관을 끼고 우회전하면 희망대초등학교가 나와요.
○수정구청장 김길환  아, 예, 그거는 제가 아직 가보지를 못해서.
이덕수위원  그 길만 한번 가보세요. 그러면 거기에 20~30개가 박혀 있어요. 셀 수도 없어요. 저쪽까지 하면 어디야, 북초등학교 거기 나가는 길까지 하면 한 40개 이상 박혀 있어요. 아주 뭐 5m도 안 되는 거기에 그 정도 박혀 있어요. 대한민국에서 최고 많이 박혀 있다, 성남에서 최고 많이 박혀 있다. 난 이런…….
  그래서 그건 뭐냐 하면 서로 경찰들도 이거 반성해야지 되고 대한민국 전체가 반성해야지 돼요. CCTV 하는 사람들은 돈 벌어야 되니까 3000만 원 받아야 되니까 하나 갖다가 박는 거야. 신호등 하는 사람은 우리 이거 여기 박으면 8000만 원이야. 3×4=12, 1억 2000이야, 4개 박아. 이 정도로 하고 또 그냥 건널목이 촘촘히 있어요.
  그러니까 가서 보시라니까요, 내 말이 거짓말인가.
○수정구청장 김길환  알겠습니다.
이덕수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법에 그렇게 돼 있다면 우리시에서는 앞서가는 행정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기둥 단순화, 기둥을 세워놓고 거기에 CCTV가 있으면 CCTV 같이 사용해도 돼요. 같이 붙여도 돼요. 또 어떤 안내판 같이 붙여도 돼요. 그래서 단순화해야 된다 이 말이야, 기둥을.
  근데 이따 가보시면 진짜 머리에 지진 날 정도로 깜짝 놀랍니다, 깜짝 놀래. 이건 말이 안 돼요. 그래서 그 진위를 파악 한번 해 보시고, 어디에서 그렇게 설치한 건지.
  만약에 제 말이 맞는 것 같다라고 생각되시면 우리시에서 건의해서 이걸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합리화·단순화시켜야겠다라는 어떤 정책을 좀 마련을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게 왜 또 미관상으로도 안 좋을뿐더러, 엄청 안 좋습니다. 그게 도시 완전히 미관을 진짜 저해하죠, 단순화시켜서 심플하게 하면 좋을 텐데.
  근데 그게 또 어떤 문제가 있느냐, 평상시에는 괜찮죠. 그러나 대형 태풍이 왔다고 생각해 보세요, 허리케인 같은 게, 미국처럼. 그러지 않으라는 법은 없잖아요. 그런 그냥 한 이 짧은 구간에 30~40개가 서 있다고 봐요. 그게 더 위험한 거예요. 학생들 그냥, 막 시민들 엄청 위협을 가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대한민국에서 정말 복마전 같은 데가 여기구나, 여기를 시험 삼아서 하는 건지 LH에서 한 건지 어디서 한 건지 해도 해도 너무했다.
  꼭 한번 가보시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여기를 꼭 가보세요.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알겠습니다.
이덕수위원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보미  예, 이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명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명순위원  청장님, 영전을 축하드립니다.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감사합니다.
박명순위원  수정구에 오신 거를 그리고 환영합니다.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고맙습니다.
박명순위원  구청장님, 저희 수정구는 보면 취약계층이 가장 많지요. 거의,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많습니다.
박명순위원  보면 한 동에 1만 3000여 분이 거주를 하시는데 거의 한 동에 맞먹는 숫자입니다. 맞지요? 파악을 아직 못 하셨나요?
○수정구청장 김길환  태평1동에?
박명순위원  아니,
○수정구청장 김길환  전체적으로?
박명순위원  예, 전체적으로 1만 3000명의,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맞습니다.
박명순위원  취약계층이 거주를 하고 계시다고요. 그러면 일반 동의 거주 지역 주민하고 맞먹는 숫자다, 그 정도로 많다라고 간단하게 제가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
  아시고 계시죠?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박명순위원  그러다 보면 1인 가구 세대도 많고 또 노령 인구도 가히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취약계층, 사각지대에 보이지 않는 그런 분들도 또 많이 거주를 하고 계시는데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해서 굉장히 보면 여러 가지로 복지나 촘촘한 이런 것들이 필요할 텐데 청장님은 그런 거에 대해서 좀 들여다보셨나요?
○수정구청장 김길환  일단은 저희들이요, 일단 사각에 계신 어려운 분들 발굴하는 동별로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 통해 가지고 저희들이 오면 사회복지과에서 전체적으로 정리를 해 가지고 긴급 지원 한다든가 그런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지금 처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리고 또 보면 고독사도 발생이 되기도 합니다. 수진동에도 얼마 전에 있었죠?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그렇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래서 그분은 아마 시일이 좀 지났는데.
○수정구청장 김길환  알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각 동에서 실질적으로 이게 전체적으로 찾아다니는 건 좀 어렵겠지만 아까 말씀하셨듯이 사각 이렇게 하는 그런 분들이나 도우미들, 그런 분들을 항상 지속적으로 관리 좀 해서, 특히나 취약한 고령 혼자 사시는 분들 그런 분들은 방문이라든가 전화로 확인 좀 하라고 저희들이 얘기는 해 놨습니다, 지속적으로.
박명순위원  그래서 저희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1개 동에 취약계층이 정말 우리 수정구 내에 이렇게 둥지를 틀고 지금 거주를 하시는데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손길이 여기저기 뻗쳐야 될 때가 굉장히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해서 한번, 잘하시겠지만 그래도 통장님들 유관단체 분들이 많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래서 연계를 잘하셔서 빠르고 그런 행정을 해 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그거 전체적으로 시스템 다시 한번 점검해 보겠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리고 청장님, 제가 한 가지 또 저한테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2·4동의 도로 문제를 말씀드리겠는데요. 거기에 보면 마중물 사업이나 도시재생사업 해 갖고 151억이 도비하고 시비, 국비하고 이렇게 들어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건 제쳐놓고서라도 도로 사정이 지금 보면 굉장히 열악합니다. 열악한 데는 보면 아시죠? 가보셨나요, 거기를?
○수정구청장 김길환  태평2·4동이면 지금,
박명순위원  봉국사 주변에서 현충탑 밑의 이런 데를, 거기 보면 굉장히 급경사지지 않습니까?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알고 있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런데 거기에 미관상 보면 도시재생이라 그래 가지고 미관을 좀 더 예쁘게 하려고 인코팅이나 이런 걸로 도로를 포장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서 낙상 사고나 이런 것들이 거의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저한테 진짜 카톡에 매일 거의 오다시피 합니다. 이런 아주 정말, 올해만 아니고 늘, 21년도에 완공이 됐는데도 끊임없이 지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거를 좀 청장님이 파악을 하셔서, 그나마 입구 같은 데는 다시 이렇게 뭐라 그럴까, 올록볼록하게 그렇게 다시 시공을 하고 있더라고요, 다행히. 근데 그거보다는 더 높은 곳에 있는 지역 주민들이, 거기가 또 고령 인구가 많다 보니까 여기에서 또 가까워질 수밖에는 없어요, 낙상 사고하고. 그것도 감안하더라도 그런 거에 대해서 절실하게 지금 지역 주민들도 그렇고 빠른 대책을 세우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성이 상당합니다.
○수정구청장 김길환  알겠습니다. 제가 가보긴 가봤는데 그런 것까지는 파악은 못 했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차도, 인도 다 말씀하시는 거예요? 인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박명순위원  인도라고 볼 수 있죠. 거기의 도로폭이 한 3m? 거의 그 안에 그렇지 않습니까, 그 이면도로 말고. 이면도로는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이기 때문에 그나마 거기는 그런 일반 아스팔트로 시설이 되어 있고요. 그 위에를, 거주자 밀집 지역을 말합니다. 주거 밀집 지역에 보면 도로 3m 적게는 2m 이런 데 보면,
○수정구청장 김길환  아, 골목길 말씀하시는?
박명순위원  골목이면서 차가 1대 정도 지나갈 수 있는 그런,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알겠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박명순위원  태평4동 위에서부터 시작해 갖고 이쪽으로 보시면 거기에서 굉장히 그런 사고가, 오토바이가 가다 보면 브레이크를 잡은 다음에 그대로 미끄러지십니다. 그래서 굉장히 그쪽에서 보시면, 청장님이 한번 그쪽으로 방문을,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전체적으로 한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게 그 위에가 2m 3m 4m, 2m 4m 골목들이 아마 쫙 있는 것 같은데 사실은 경사도 좀 돼 있고요. 거기가 콘크리트로 돼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근데 지금 정확한 위치는 아마, 가장 경사가 많이 진 구역이라면 이게 현충탑 그 밑에 하고 그다음에 그 오거리 내려가서 쭉 올라와서,
박명순위원  그렇죠.
○수정구청장 김길환  봉국사 그쪽에서 내려가는 그쪽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은 제가 지금 정확하게 뭘로 타설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타설했다고 그러셨죠? 제가 한번 가보고 건설과하고도 한번 현장 방문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박명순위원  과장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수정구청장 김길환  (웃음)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박명순위원  건설과장님은 잘 아셔 가지고 대처를 즉시즉시 해 주시는 부분도 있었는데 워낙, 거의 3.7km에 걸쳐서 그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게, 그러고 나서의 빈번하게 그런 사고가 있었기 때문에 주민들께서는 굉장히, 밖에 이게 눈이 오거나 그러면 아예 출입 자체를 안 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얼마 전에, 저번 주에도 다시 부름을 받고 올라갔는데 그래서 거기에서 많은 원성을 듣고 내려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좀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해결책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알겠습니다. 일단 현장에 가서 보고요.
박명순위원  개발이 늦어짐으로 인해서 복지, 어제도 신년 인사회 때도 말씀드렸지만 복지관이나 이런 것도 지금 보면 철거도 안 돼 있는 상태에서 그러고 있으니까 거기에서도 또 범죄도 발생이 되고 그런 부분도 있는데 그거는 5월에 타당성조사가 완료된다고 하면, 어찌 됐든 간에 복지관은 다시 그대로 진행을 하면 되는 것이고 그래서, 여지까지 방치된 거에 대해서 주민들이 보면 그것도 또 민원을 넣으신 부분도 있는데요. 그 부분은 5월에 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어느 정도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여튼 간에 좀 바쁘시더라도,
○수정구청장 김길환  하여튼 신경 많이 쓰겠습니다, 그쪽에.
박명순위원  예, 바쁘시더라도 그쪽에, 2·4동 쪽에 관심을 많이 기울여 주시고 한번 현장 방문 해 주십시오.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알겠습니다.
박명순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보미  예, 박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선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청장님 반갑습니다.
  청장님, 올해 주요사업 중에 태평2동에 작년 5월에 착공 계획이었던, 태평2동종합사회복지관하고 청년복지센터인가 이게 작년 5월에 착공 예정이었어요. 근데 그 태평2·4동 관리구역 안에 그 용지가 들어가 있어서 뭐 이런저런 얘기가 많았지만 그쪽에 아파트가 건립이 되면 우리시에, 그 아파트가 LH가 됐든 공공으로 지어질 경우에 아파트 단지 내에 그거 공사할 때 함께 지어서 저희 시에 기부하는 그런 얘기도 있었고 또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담당 부서에서도 그렇게 얘기를 했던 바가 있습니다.
  근데 지금 그 관리구역이, 이제 관리구역 안에 처음에는 복지센터가 들어설 계획이었죠. 그 뒤에 관리구역이 결정된 거고 그러다 보니까 그 복지센터 부지가 관리구역 안에 들어가 있어서 기부채납 이런 얘기도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이도 저도 다 물 건너가고 관리구역도 지금 해제될 것 같아서 이제 법적으로, 법적으로 그게 해지가 된 거, 아니, 해지는 안 됐는데 법적으로 관리구역이 안 된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 원도심에 대해서 재개발 용역이 진행 중이죠?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김선임위원  그래서 5월 달에 결정이 난다고 하는데 이거 잘 내용 살펴보셔서 그 지역에 재개발의 가능성이 있거나, 가능성이 없으면 그 자리에 복지센터하고 종합사회복지관 그 자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리고 기존대로, 왜냐하면 주민들은 이게 몇 년 전부터, 그러니까 작년에 착공할 계획이었으면 설계 심의니 여러 가지 해서 수년 전부터 지금 계획을 세웠을 것이고 수년 전에 시민들에게도 이런 공청회를 통해서 이 시설에 뭐가 들어갔으면 좋겠느냐, 주민들이 필요한 건 무엇이냐라고 공청회도 여러 번 했어요.
  그러니까 그런 과정을 다 거쳐서 착공 날짜만 기다리다가 관리구역 안에 묶여 있던 거죠. 그래서 관리구역이 되면, 그러니까 처음에는 시비로 하려던 것을 공공개발로 되면 공공에서 지어서 시에다 기부한다 뭐 이런 기대도 있었는데 여하튼 다 물 건너간 것 같고.
  이것을 안 지을 것인지 그거 해제할 것인지 아니면 계속 계획대로 그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면 언제 어떤 식으로, 그게 조감도도 다 나와 있어요. 지금은 그 장소가 수년째 주차장으로 쓰고도 있지만 흉물, 폐허 건물도 있고 그래서 그, 우리 지금 박명순 위원님이 얘기했듯이 그 언덕 이렇게 올라갈 때 보면 안 그래도 언덕이어서 그러는데, 그러니까 언덕 쪽에 있거든요, 두 가지가 다. 더 삭막해 보이기도 하고 도시미관도 안 좋고 그러는데 관심 잘 갖고 계시다가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시고 그 결과에 따라서 어떻게 계획할 것인지 그걸 좀 마련해 주세요.
○수정구청장 김길환  알겠습니다. 이게 동사무소 2·4동 경계 쭉 올라가서 좌측에 있던 부지 말씀하시는 거죠?
김선임위원  예, 그래서 거기 어린이집이 있는데 폐허예요. 너무 흉물스럽기도 하고 거기서 아이들이 지금 뛰놀고 있어, 거기 놀이터 몇 개 있다고.
  그리고 14쪽에 이게 신규사업이라 청장님께 여쭤볼게요.
  ‘구내식당 건강한 한 끼’ 이거 내용을 보니까 구내식당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서 이 예산이 2000만 원이 들어간 건지 아니면 노후된 식당을 지금,
○수정구청장 김길환  (관계공무원과 대화)
김선임위원  내용을 모르시는구만. 내용을 모르시면,
○수정구청장 김길환  이게 노후시설과 작업환경 개선이고요. 재료비, 식재료비는 아닙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제가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 주제를 바꿔야 된다는 거예요.
  이게 물론 직원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내용에 들어가긴 하나 ‘구내식당 건강한 한 끼 사업’ 이렇게 해 놓고 사업 개요는 다 지금 시설 개선, 작업환경 개선, 노후된 식탁 대체, 다 그게 시설비잖아요. 그러면 제목이 좀 달라야 되지 않나.
  테이블이 낙후돼서 시설이 노후돼서 직원들이 식당에 가서 밥 안 먹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사업에 맞게, 그 사업의 정책 제목도 좀 걸맞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고.
  이거 보면서 느낀 거는 수정구청 구내식당뿐 아니라 시청도 그렇고 각 산하기관에 구내식당이 다 있잖아요. 근데 거의 다 직영인 데가 많아요, 물론 위탁도 있겠지만. 이 건으로 저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 대부분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준비할 때 직원 수만큼 할 수도 있어요, 언제 누가, 그 직원들이 얼마나 올지 모르기 때문에.
  근데 직원 성향에 따라서 앞에 있는 식당, 밖에 있는 식당을 이용할 수도 있고 구내식당을 갈 수도 있고. 근데 그게 계획된 거는 아닐 건데, 그러면 잔반이 우리가 일반 식당에 착한 업소, 모범 업소 이렇게 해서 우리 구청에서 그런 업소들에 대해서 포인트 지급을 하거나 이런 푯말도 붙여주고 어떤 세제 혜택도 주려고 애쓰는데 우리 지금 산하기관하고 각 구청·시청의 구내식당에서 과연 이 잔반이, 지금 여기 금액도 잔반 처리 비용이 19만 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지금 19만 원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이게 많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금 이 방송을 듣고 있는 각 구청장님하고 이 구내식당을 관여하고 있는 우리 산하기관의 단장님들도 한번 검토를 해 보세요.
  이 잔반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버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잔반 없이 하려면 적어도 우리 직원들하고 뭔가 세밀한 계획을 세워서 다 먹게 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처럼, 아니, 이거 사업은 좋아요. ‘구내식당 건강한 한 끼 사업’ 이 제목은 좋은데 이 사업 내용하고, 예산하고 이 내용하고는 안 맞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번 계기로 인해서 다른 데도 음식을, 식사를 준비하는 양을 우리 직원들하고 함께 해서 체크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청내 직원이 1000명이어서 1000명분 거를 했는데 500명 밖에 나가서 먹어버리면 이거 남잖아. 그렇다고 구내식당 성격상 오늘 한 반찬 그다음 날 또다시 내놓을 수도 없는 거고.
  그래서 이 부분을 한번 청장님도 그렇고 이 방송을 듣고 있는 단체장님들도 한 번 정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알겠습니다. 이거 월이라도 큰 행사 있든가 그런 거면 사전에 파악을 해서 그거는 수요라든지 공급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한번 잘 챙겨보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보미  예, 김선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성해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성해련위원  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안녕하십니까?
성해련위원  저는 산성동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혹시 산성동 한번 돌아보셨습니까?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전체적으로 아니고요, 지금 비재개발 구역 거기 쪽하고 개발하는 데 밖으로 한번 돌아봤습니다.
성해련위원  비재개발 지역이 빌라 단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금 재개발 단지와 비재개발 단지가, 청장님 돌아보셨다고 하니까, 너무 가까이 있어요. 가까이 있으면서 이런저런 지금 많은 민원에 시달리고 있고.
  제가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건설과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민원이 들어올 때마다 발 빠르게 나오셔서 바로바로 처리해 주시려고 최대한 노력해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근데 그 민원들이 어제 시장님과의 대화에서도 나왔지만 주민들의 의견이 뭐냐 하면 어떤 공사를 하든 어떤 일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공지를 해 달라는 얘기예요. 미리 공지 없이 도로를 막아버려요. 그러면 그 비재개발 지역에서 나가는 길은 한두 개밖에 없는데 길을 막아버리니까 다시 또 돌아서 나가야 되는 그런 어려움들이 있었고요.
  그래서 누차 하는 얘기가 “미리 공지를 해 주십시오”라는 얘기예요. 근데 저는 이건 조금만 신경을 쓰면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이 말이 지금 계속 나오고 있어요, 미리 공지해 달라는 얘기가. 처음 공사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나오는 얘기가 미리 공지해 달라. 그래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해결될 건데 이거 왜 이렇게 잘 안되고 있나 하는 그런 의문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 청장님 오셨으니까 이 부분을 조금 더 신경 쓰셔서 두 번 다시 이 똑같은 민원이 나오지 않도록 좀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알겠습니다. 지속적으로 한번 관리를 좀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성해련위원  예. 그리고 그 비재개발 지역 빌라 단지가 한 2200세대 정도 있어요, 2200세대에 한 5000명 정도. 거기에 저소득 또 차상위, 혼자 계신 어르신들 이런 분들이 한 300명 정도 됩니다.
  근데 그 빌라 단지 안의 도로에 대한 민원이 많이 있어요. 도로가 많이 패였다, 아니면 지금 이게 도로가 많이 얼어 있다 이런 정도의 민원들이 있는데 얼어 있는 도로나 이런 부분들은 동에서 나가서 제때제때 잘 처리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도로가 파인 부분이나 이런 것들은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쓰셔서, 그러니까 빌라 단지 안에 있는 거는 우리 구에서 해야 하는 일인가요?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그렇습니다.
성해련위원  그러면 한번 제가, 구석구석을 한번 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알겠습니다.
성해련위원  그 골목 안에 들어가셔서 구석구석 돌아보셔서 그 도로가 파인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 좀 체크하셔 가지고 바로바로 개선될 수 있도록 좀 신경을 써주시면 그 안에 계시는 분들도 우리가 보호받고 있다, 우리한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거 느낄 수 있도록, 이게 작은 배려잖아요.
  미리 민원이 나오기 전에 우리가 먼저 나서서 이렇게 하나하나 해결해 주고 있는 그런 모습을 보이면, 그 안에 계시는 분들 정말 힘들어요. 먼지, 소음, 이제 곧 발파작업에 들어가면 또 다른 민원이 또 나오겠죠. 그 전에 주민들을 살펴주는 그런 모습을 좀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알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이게 그 골목 같은 건 구역별로 돌아가면서 포장도 하고 그러는데요. 거기 그 비재개발 구역 같은 경우는 저도 정확히 언제 시점인지 지금 여기서는 잘 모르겠는데 여하튼 후순위라도 만약에 걷기 힘들다든가 차량들 이렇게 다니기 힘들다거나 그런 부분은 이번에 한번 내가 나가서 전체적으로 파악해서 처리하겠습니다.
성해련위원  그리고 모든 민원이 다 중요하겠지만 산성동 민원은 최대한 좀 빨리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더 많은 신경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알겠습니다.
성해련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보미  예, 성해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괄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 수정구총무과
(12시 46분)

○위원장대리 김보미  다음은 총무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이경남 총무과장님 나오셔서 1월 1일 자로 새로 부임한 팀장 소개 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바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정구총무과장 이경남  안녕하십니까? 수정구 총무과장 이경남입니다.
  신규 부임한 총무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병준 총무팀장입니다.
  남미애 자치지원팀장입니다.
    (인사)
  이상 팀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미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이전 중원구청과 분당구청 때 아마 들으셨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9급 신규 공무원분들에 해당하는 사업이 수정구청만 없는 것 같아서요. 이 부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정구총무과장 이경남  저희가 9급 신규 공무원에 대한 교육은 따로 없지만 저희 감사 관련해서 ‘기출문제로 확인하는 기감선생의 만점 마무리 수감평’ 해 가지고 초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감사 수감할 때 주요 지적 사항에 대해서 따로 자료를 만들어서 책자를 통해서 사례들을 설명해 줌으로써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그렇게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보미  예, 그런 교육도 좋습니다만 잘 아시겠지만 9급 공무원분들께서 ‘이탈자’라고 하면 좀 표현이 그런데요, 많이 부족한 상황이 종종 보이고는 합니다, 지방자치에서. 이런 부분을 좀 감안해 주셔서 1년이, 첫 1년을 축하하는 그런 자리가 마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정구총무과장 이경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미  예,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선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이거 청장님, 누가 하여튼 아시는 분, 분당구청장님 때문에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분당구청장님이 아까 얘기하셨던 국비 내려왔던 거, 분당은 출산 장려 용품을 그 사업으로 책정했다는데 우리 수정구는 그 사업비로 사업하는 게 뭐 있나요?
○수정구총무과장 이경남  저희도 동일하게 국비로 시민봉사과의 가족관계등록팀 그쪽으로는 국비 예산으로 운영됩니다. 그중에 총 5000만 원 정도 내려온 걸로 알고 있는데 2000만 원 정도 동일하게 출생신고 하러 온 부모님들한테 선물,
김선임위원  같이?
○수정구총무과장 이경남  일정 부분 지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뭐 하여튼 좋은 사업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염려되는 것은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용품 정할 때 그 대상들한테 좀 알아보시고.
  그리고 보건소에도 같은 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보건소하고도 서로 소통하셔서 중복되지 않는 용품으로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수정구총무과장 이경남  시민봉사과에서 담당하고 있는데,
김선임위원  예, 그 과에서,
○수정구총무과장 이경남  예, 그렇게 협조하도록.
김선임위원  수정구는 수정보건소에서 하고 계시니까 수정보건소 담당자하고 그 용품을 좀 공유할 필요할 있을 것 같아요.
○수정구청장 김길환  예,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미  예, 김선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나. 수정구시민봉사과
(12시 50분)

○위원장대리 김보미  다음은 시민봉사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강현숙 시민봉사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바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정구시민봉사과장 강현숙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 1일 자로 시민봉사과장으로 발령받은 강현숙입니다.
  시민봉사과 소관 담당 팀장은 유임으로 소개를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미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민봉사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 수정구건설과

○위원장대리 김보미  다음은 건설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김기남 건설과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바 유인물로 갈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안녕하십니까? 수정구 건설과 김기남입니다.
  건설과 팀장도 유임으로 소개를 생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보미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선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과장님, 이것 좀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39쪽에 이 그늘막 설치, 21개소 설치 예산이 4200만 원으로 돼 있는데요. 이게 도비 4200만 원, 시비 3700인데 어떤 게 맞아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작년까지는 도비 100%로 해 가지고 지원받아 가지고 그늘막을 설치했는데요, 올해는 도비 10%만.
김선임위원  근데 왜 10%만 줘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그간에 그늘막이 전체적으로 활성화가 돼서 그런지 몰라도 도비가 좀 약간 삭감이 됐습니다, 전체적으로. 3개 구청 공통 사항입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앞으로는 이 그늘막 설치하는 데 시비로 해야겠네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요, 추세가 좀 그런 것 같습니다.
김선임위원  이게 운영비가 있는데 이 그늘막 운영은 어떻게 해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저희가 이거는 입찰을 줘 가지고 전체적으로, 저희가 수정구에 한 184개소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5월에서 10월까지 민간업체에 위탁을 줘 가지고 열고 닫고 그런 유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일부 수리가, 고장 난 부분은 일부 수리하고요.
김선임위원  여기 운영비에 다 들어가 있습니까, 보수비도?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미  예, 김선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명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명순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안녕하세요?
박명순위원  발 빠른 행정에 감사드립니다.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고맙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리고 아까 잠깐 말씀드렸지만 저희 급경사가 많다 보니까 제설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시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박명순위원  각 동에도 보면 아주 총력전이더라고요. 정말 안타까울 정도로 우리 직원분들이 정말 고생하시는 거에 대해서, 수정구 노력하시고 눈이 많이 왔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서셔서 이렇게 하시는 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고맙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리고 제설함이 많죠, 보면? 제설함.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많습니다.
박명순위원  간혹가다 보면 또 일반 주민들께서 막 도로에, 거주하시는 집 앞에 뿌리신다고 많이들 가져가셔 가지고 그것 때문에 조금 다툼이 약간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래서 또 옆의 제설함까지 가서 막 가져오시고 동으로 내려와서 막 가져가시고 이러다 보니까 저한테도 또 그거를, 열심히 채우는데도 불구하고 워낙 그렇다 보니까 조금 부족한 것 같더라고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맞습니다.
박명순위원  그래서 노고가 있으시지만 지금도 잘하고 계시는데 지금도 좀 겨울이 아직 남아 있지 않습니까? 겨울이 끝나기까지 지금처럼 항상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알겠습니다.
박명순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보미  박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은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은미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안녕하십니까?
박은미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최근에 아마 경사로 이런 데에 해빙, 열선 같은 거 요즘에 깔 수 있는 예산들이 좀 내려오는 것 같아요. 그거 혹시 사업의 성과라든가 여러 가지 검토하고 있는 것들이 좀 있습니까?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저희 관내 수정구에는 열선 설치 장소가 1개소입니다.
박은미위원  그거 운영해 본 결과 좀 어떻습니까? 문제점이라든가 아니면 효용성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좀 분석하신 게 있습니까?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일단은 분석보다는요, 저희가 워낙 급경사지에 열선을 설치를 했는데 그 효과라기보다는, 효과가 약간 미진한 부분이 있는 부분들이 좀, 이게 효과가 상당히 뛰어나면 적극적으로 권장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크게 효과는 없는 것 같은,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공식적인 생각은 아니고.
  그래서 그거 말고도 염화칼슘을 적정한 양으로 적당한 때에 주기적으로 살포를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박은미위원  그게 보니까 비용이 많이 들던데 예를 들어서 한 10m 정도 까는 데 얼마나 들어갑니까?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일단 예를 들면 태평 서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한 10억 정도 들어갔거든요.
박은미위원  10m에 10억 들어가나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아니, 10억이 아니라 거의 한 400m, 300~400m인데 한 10억 정도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박은미위원  400m에 10억.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박은미위원  그러면 그 유지보수 예산은 매년 얼마나 들어가나요?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유지보수는 일단 전기세가 들어가는데요, 그게. 제가 알기로는, 정확한 건 금액은 모르겠는데 한 달에 한 100만 원 정도.
박은미위원  그러면 연 1000만 원?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아니, 그 기간, 동절기 기간 안에만.
박은미위원  아니, 제 얘기는 전기세가 문제가 아니에요. 그거 지금 그 내구연수가 몇 년이나 되나요, 한 번 설치하면?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내구연수는 지금 설치를 한 지가 한 3년 정도 되는 걸로, 3~4년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한 10년 정도이지 아닐까. 아니, 10년이 아니고 그거 좀 파악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은미위원  우리 지금 그거 설치 운영한 지 몇 년 된 거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한 3~4년 됐습니다.
박은미위원  제가 봤을 때는 이게 여러 가지 유지보수 아니면 내구연수, 이거 굉장히 비용이 많이 들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지금 3년 운영하셨으면 어느 정도 이거를 계속해서 이 사업이 우리시에 필요하고 효과적인지를 그 자료도 좀 가지고 계셔야 되고 그거를 좀 알아야 돼요. 위원들도 알아야 되고 시민들도 알아야 되거든요.
  이게 왜냐하면 우리 급경사지 많은 거 아시죠, 관내에?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박은미위원  만약에 그게 굉장히 효과가 있다고 그러면 요구할 수 있는 데가 많아요. 그러면 예산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지보수가 얼마나 이게 소요가 될 것인지에 대한 장기적 분석이 다 되어야지만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최근에 이런 거에 대한 홍보나 또 사업이 예정돼 있고 이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그게 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거 과장님은 그동안 운영한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좀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보미  예, 박은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선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박은미 위원님의 의견에 좀 첨언을 드리면 그게 지금 한 4년 됐어요. 그리고 도비입니다. 8억 5000을 들여서 도비로 갖고 와서 한 사업이고.
  이거 저희 집 앞이라서 제가 항상 보는데, 제가 눈 올 때 내려오면서 항상 봐요, 이게 눈이 녹았나. 근데 바퀴 부분 쪽에 그 열선이 깔린 부분은 녹아요. 녹고, 근데 눈이 폭설은 갑자기 쏟아지면 이게 녹을 새가 없이 쌓이니까 그러는데, 그러니까 눈 오는 사이에 녹긴 녹는데 문제는 사람 심리적으로 그게 녹더라도 언덕길에 눈이 쌓였으면 일단 차량이 확 줄어요. 그래서 차량 횟수가 일단 없어서 그런 부분도 있고.
  저도 좀 궁금한 게 전기, 그러니까 눈이 오면 아마 그 열선을 트나 봐요. 그리고 눈이 안 오면 끄고 이러나요? 누가 관리를 합니까? 나도 궁금했어요, 그게.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그거는 자동제어를 하고 있거든요. 거기가 저희 수정구는 영상 3도를 기준으로 해 가지고 3도 이하로 떨어지면 열선이 자동적으로 가열되게끔.
김선임위원  아, 눈이 안 와도?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맞습니다. 그러니까 눈이 안 오더라도 결빙이 생길 수가 있잖아요.
김선임위원  있으니까.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그렇기 때문에 3도 이하로 떨어지면 열선이 가동되게끔 자동적으로 제어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눈은 녹습니다, 어쨌든.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예. (웃음)
김선임위원  그래서 이게 예산이 많이 들고, 그리고 이게 반영구적인 거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저희 관내에 할 곳이 많다 보니까, 글쎄, 꼭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눈은 녹습니다.
    (웃음소리)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지금 열선은 저희 수정구에서만 하는, 저희가 가장 적고요. 3개 구청 공통 사항이고 3개 구청이, 그러니까 저희가 가장 적습니다. 분당이나 중원에는 열선 설치 장소가 많은데 다른 구청과 논의를 통해 가지고 하여튼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보미  예, 김선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과를 끝으로 수정구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정구청장 김길환  감사합니다.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보미  중식을 위해 15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 01분 회의중지)

(15시 0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경희  업무청취를 속개하겠습니다.

  4.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오규홍 도서관사업소장님 나오셔서 총괄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입니다.
  계속되는 의사일정으로 노고가 많으신 박경희 위원장님과 김보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총괄 설명에 앞서 도서관사업소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종욱 도서관지원과장입니다.
  홍진희 중앙도서관장입니다.
  김금용 분당도서관장입니다.
  박대철 구미도서관장입니다.
  김일호 판교도서관장입니다.
  김명섭 복정도서관장입니다.
    (인사)
  이상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총괄 설명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총 44건입니다. 도서관지원과 9건, 중앙도서관 8건, 분당도서관 7건, 구미도서관 7건, 판교도서관 7건, 복정도서관 6건입니다. 사업별로는 신규사업 13건, 공약사업 1건, 현안 및 주요업무 30건입니다.
  도서관사업소 일반 현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5쪽 기구 및 인력 현황입니다.
  사업소는 1과,
○위원장 박경희  소장님, 그것은 좀 생략해 주시고 저희가 신규사업하고 그리고 주요업무 관련해서 설명이 필요한 것만 좀 간단히 해 주시고 총괄 질의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이상 마치고 그러면 저 총괄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아, 그렇습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예.
○위원장 박경희  그러면 지원과나 도서관 할 때 신규사업하고 주요사업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께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 계시면 총괄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총괄 질의, 예, 박은미 위원님.
박은미위원  소장님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예, 안녕하십니까?
박은미위원  올 한 해도 우리 도서관 여러 가지 발전과 또 시민들의 독서 진흥 등 여러 가지를 위해 많이 노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전에 저희가 드론으로 책 배달 이런 사업들을 좀 시도했었던 적이 있는데요, 지금 그게 어떻게 진행을 좀 잘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안 하고 있습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구미도서관에서 시범 사업으로 하다가 지금 종료된 사업입니다.
박은미위원  왜 그렇죠?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구체적인 건 제가…….
박은미위원  아니,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 책 배달은 드론으로 좀 활성화해야 되지 않나요?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웃음)
박은미위원  그거 하여튼 사업 어떻게 됐고 왜 이게 중도에 하지 않게 됐는지 그것 좀 나중에 자료로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으신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간단히 총괄적인 질문 소장님께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도서관별로 신규사업도 있고 그리고 기존에 했던 사업들도 꾸준히 또 진행하고 있고 그리고 진흥사업과, 독서 진흥 관련해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이런 것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사회 변화, 시대 변화에 따라서 도서관에 요구하는 것들이, 시민들이 요구하는 것들이 가서 공부하고 그리고 책 대출받고 하는 것에서 이미 오랜 시간, 오래전부터 탈피를 했어요.
  그래서 지역에서 어떤 생활 SOC 공간으로서 거점 공간이 도서관이 돼 버렸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련해서 우리 성남시의 도서관들이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것들이 좀 없는 것 같은데, 혹시 2024년에 그런 부분 관련해서 연구를 한다든지 아니면 발전계획에 대한 그런 계획은 없는지 소장님께 좀 듣고 싶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지금 시정연구원과 같이 해서 도서관 발전계획에 따른 5개년 용역계획을 저희가 준비를 해서 2월부터 6월까지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고요. 도서관 내부적으로 직원들과 도서관 발전 방안에 대해서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서 지금 몇 차례 회의를 하고 새로운 사업들에 대한 발굴 사업들을 지금 진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에는 아시다시피 5월에 고등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이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변화된 모습들 또 저희가 4차 도서관 발전계획이 금년 초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맞춰서 저희가 새롭게 발굴된 사업들을 찾아갈 거고요. 도서관과 돌봄센터와 작년에 시스템 연결해서 아이들 독서 또는 돌봄사업들까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는 독서 치유 과정에 중점해서 치매 관련 사업들을 계속 더 특화돼 진행할 예정이고요. 각 도서관별로 해서 특화된 사업들을 발굴해서 시민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요즘에 특별히 우리 성남시는 4차산업도시도 표방하고 있고, 판교가 있기 때문에 그렇고, 다른 부서별로도 우리 성남시만의 어떤 특색 있는 거 아니면 시대에 맞는 정책사업들을 부서에서 많이들 구상을 하고 계시는데 우리 도서관사업소에서도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시대에 맞는 사업들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냥 도서관에 우리 직원들 앉아 있다고 그런 아이디어가 막 생기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우리 도서관사업소에서도 우리 관장님이라든지 아니면 또 사서직 직원들도 있고 하시니까 선진지, 우리 선진지 견학들은 소장님 좀 다니셨죠?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예.
○위원장 박경희  예, 좀 다니신 걸로, 우리 국내 선진지 견학이나 그런 곳들을 좀 다니신 걸로 아는데 이제 세계의 변화, 우리보다 조금 더 나은 나라들 도서관의 정책들을 잘하는 곳들, 흔히들 우리가 북유럽을 꼽는데 그런 곳에 우리 도서관의 직원들이나 좀 그런 것들도 해외 견학, 그런 것들도 조금 나는 우리 도서관사업소에서 준비하면 좋겠다. 이게 굉장히 좀 정적인 느낌이 들어요, 우리 도서관사업소가, 제 느낌인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그러한 것들을 계획해 보시면 조금 우리 사기 진작이나 직원들의 사기 진작 이렇게 조금 업그레이드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좀 하는데 그런 것도 한번 구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에서도, 도서관사업소도.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한번 계획을 좀 세워보시고 어떤 직원들이 가서, 선진지에 가서 우리가 배워야 될 것들, 변화를 가져야 될 것들, 트렌드의 변화 이런 것들도 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총괄 질의입니다.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도서관별로 하시고요, 우리 총괄 설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 도서관지원과
(15시 10분)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도서관지원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신종욱 도서관지원과장님 나오셔서 1월 1일 자로 새로 부임하신 팀장님 소개하시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도 신규사업과 꼭 설명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설명해 주시고 질의받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입니다.
  도서관지원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동수 관리운영팀장입니다.
    (인사)
  도서관지원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총 9건으로 신규사업 2건, 공약사업 1건, 주요업무 6건입니다. 이 중 신규사업 2건과 공약사업 1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고 나머지는 자료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15쪽입니다. ‘큰글자 도서관 소식지 발행’입니다.
  아날로그 세대의 맞춤형 큰글자 소식지를 발행하는 사업으로 문화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알기 쉽고 흥미로운 읽을거리로 제공하여 신중년들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600만 원입니다.
  다음은 16쪽입니다. ‘시민 안전을 위한 비상시스템 설치’입니다.
  중앙도서관 화장실 및 자료실 내 사각지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공중화장실법 개정에 따라 비상벨을 설치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4700만 원입니다.
  다음은 17쪽 공약사업입니다.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도서관 사업 효율화’입니다.
  개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도서관 부분 리모델링으로 공간을 개선하여 공공도서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중앙도서관의 어린이 열람실 확장, 2층 갤러리 공간 조성 또 중원도서관 학습 공간 및 식당 등 환경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안전하고 효율성 있게 추진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45억 600만 원입니다.
  이상 도서관지원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김보미 위원님.
김보미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안녕하십니까?
김보미위원  15페이지 관련 질의드리겠습니다.
  ‘큰글자 도서관 소식지 발행’인데요. 이 소식지는 그러면 도서관별로 내용이 다 다른 건가요? 각각 발행하는 건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지금 소식지는 이전에 개별 도서관에서 발행을 하고 있고 또 했었습니다. 근데 점차적으로 페이스북이라든가 카톡으로 그 홍보 부분을 전담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어떤 책자 형태로 읽는 거리가 없어서, 특히 고령층 이용자 부분 그 층께서 이런 큰글자 소식지에 대한 요구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서관지원과에서 홍보 전담을 나름대로 담당자를 지정해서 각 도서관에 이렇게 시민분들한테 제공할 수 있는 자료를 종합하여서 도서관지원과에서 총괄적으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김보미위원  그러면 여기에 수록 내용이 문화 프로그램 소개 그리고 독서 정보 제공,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알기 쉽게 설명 이런 식으로 나와 있는데 기존에 카톡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전달되던 내용들이 소식지로 이제 발행이 되는 거죠, 그러면?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그 동일 내용이 들어갈 수도 있지만 꼭 동일 내용이 들어간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저희가 면수가 4면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안들은 홍보하고 또 어떤 고령층분들이 관심 있는 부분들을 저희가 조금 발췌해서 그 부분들을 한번 실을 수 있도록 그렇게 좀 검토할 예정이고, 여기 내용 사항은 예시적으로 든 내용입니다.
김보미위원  저는 그거 한 가지가 궁금했습니다. 아무래도, 물론 큰글자를 통해서 직접 종이로 보는 걸 선호하시는 고령층분들이 분명히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최근 들어서 핸드폰이나 이런 문맹률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을 했어요, 인터넷을 이용하시는. 그래서 이거에 대한 니즈가, 어떤 방법으로 도서관지원과에서 접하셔서 이걸 만드셨는지를 한번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지금 저희가 SNS라든가 그런 부분으로는 홍보를 계속적으로 이제 조금 전문화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공공도서관에 점차적으로 연령층이 많으신 분들의 이용, 어떤 대상층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요구사항도 있었지만 저희가 그런 분들이 나름대로 관심 있게 접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저희, 비록 이용도가 많지 않아도 저희가 어떤 자료를 준비해야 된다는 부분들은 항상 공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때문에 이용도가 확 요구사항이 나와서 그런 부분은 아니고 저희가 그런 부분에서도 충족할 수 있는 부분들을 만들자 그래서 이제 추진하게 된 사안입니다.
김보미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왕 만들어주시는 거 많은 분들이 잘 접하실 수 있게 위치 선정이나 이런 것들을 잘 고심해서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지금 시장님 공약사업이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도서관 사업의 효율화’가 시장님의 공약사업이에요, 도서관 관련.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여기서 말하는 그 사업의 효율화라는 게 지금 사업 3개 도서관에 대해서 하신 거를 보니까 시설 위주의 효율화예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거를 말한, 이게 지금 사업을 과에서는 이렇게 진행을 하시는데 시장님이 원하시는 사업 효율화라는 것이, 공약사업과 관련된 것이 이게 시설 관련한 부분이 맞습니까?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지금 저희가 시장님께 보고한 사항도 성남시 지금 4개 도서관이 20년 이상 노후화되었기 때문에 일단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부분에 중점을 둬서 이렇게 만들겠다고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 중앙도서관이라든가 각 도서관에 너무 노후화된 시설 부분과 장비 부분들을 교체하는 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저희는 효율화, 물론 시설 관련해서도 그렇지만 어떤 시스템이나 사업의 시스템, 도서관 사업의 어떤 내용들 그런 것들도 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이제 여기에 올라온 것은 시설 개선사업 정도의 사업이라서 확인을 했고, 공약사업이 이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더 공약사업 관련해서 도서관 발전을 위해서 진행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 거잖아요.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렇죠? 올해의 사업이 이것인 거고.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도서관지원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바. 복정도서관
(15시 19분)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복정도서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김명섭 복정도서관장님 나오셔서 1월 1일 자 새로 부임한 팀장 소개 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안녕하십니까? 복정도서관장 김명섭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경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김보미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 설명에 앞서 지난 1월 1일 자 인사이동으로 변경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범용 위례도서관팀장입니다.
    (인사)
  이상 팀장 소개를 마치고 복정도서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복정도서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총 6건으로 신규사업 2건, 주요업무 4건으로 이 중 신규사업 2건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89페이지 ‘누구나 가볍게 읽는 『스낵(Snack)독서 챌린지』’입니다.
  독서가 가볍게 즐기는 여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마치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며 즐기는 스낵처럼 독서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독서 키트를 대여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스낵독서 키트는 가독성이 좋은 흥미 위주의 책이면서 사서가 직접 선정한 책 3권과 휴대용 독서대, 간단한 서평을 담은 안내문과 함께 자료실에 비치하여 원하는 이용자에게 2주간 대여할 계획입니다. 독서를 어려운 취미가 아닌 가볍게 즐기는 여가로 인식함에 따라 독서율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90페이지 ‘벽돌책 깨기 프로젝트’입니다.
  벽돌책이란 내용이 어렵고 두꺼운 책을 뜻하며 혼자서 읽기 힘든 책을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 읽으며 완독해 나가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도서는 인문 교양서를 중심으로 상하반기 각 1권씩 선정하여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주 1회의 독서 전문가 대면 특강을 통해 배경지식을 익히며 책의 어려운 부분을 풀어내고, 비대면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매주 독서량과 감상평을 인증하고 서로 독려하는 효과를 더하겠습니다.
  독서 공동체와 함께 한 권의 책을 완독하며 어려운 책을 깊이 이해하고 풀어나가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복정도서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중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신가요?
  예, 김윤환 위원님.
김윤환위원  관장님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예, 안녕하세요?
김윤환위원  우리 해오름도서관을 복정도서관에서 지금 관할하고 계시죠?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예.
김윤환위원  해오름도서관에 주차면 수가 얼마나 있습니까?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주차면 수가 스물…… 19면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19면. 여기 어떻게 좀 가득 차는 편인가요? 아니면 좀 넉넉한,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항상 가득 차죠.
김윤환위원  가득 차죠?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예.
김윤환위원  그래서 그 바로 옆에 또 해오름주차장이 있잖아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예,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그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 거기에 주차를 하시면 어떻게 뭐 이렇게 좀 할 수 없을까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그거를 논의를 해 봤는데요, 거기 도개공에서 그거를 불가하다고.
김윤환위원  안 받아주시나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예.
김윤환위원  아니, 그 해오름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보면 낮 시간에 가면 거의 뭐 텅텅 비어 있던데.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낮 시간에 비어 있지는 않고 항상 차는…….
김윤환위원  아니, 해오름주차장.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아, 그 공영주차장이요?
김윤환위원  예, 공영주차장.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예, 거기는 돈을 받고 하니까.
김윤환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그게 좀 합의가 됐으면 좋겠는데 그게 언제 그런 논의를 하셨었던 겁니까?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거기 오픈하면서요, 해오름도서관 오픈하면서 그때부터 계속 논의가 됐었는데 계속 일단 거기도 마찬가지고 다른 중원어린이도서관도 저희는 위탁 줘서 하고 있긴 한데요. 그런 사항을 계속 논의를 했었는데 저희 복정도서관도 마찬가지거든요. 공영주차장을 같이 써요. 그래서 그 내용을 협의를 했었는데 일단 도개공에서는 어렵다는 입장만 계속 내고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아, 그렇구나. 그게 좀 그러네요.
  그거 한번 일단, 거기서 입장이 그러면 어떻게 할 수가 없지만 조금 한번 그래도 신경을 좀 써주세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예, 다시 한번 논의해 보겠습니다.
김윤환위원  한 번 더, 한 번 더 협의를 좀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예, 알겠습니다.
김윤환위원  그 바로 옆이니까 되게 편안하게 이용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뭐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좀 보완이라 그래야 될까, 그런 것에 대해서 조금 우려스러운 게 거기 바로 옆에 공원이 있잖아요. 그리고 또 해오름도서관 바깥쪽에 벤치도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랬는데 거기가 좀 어두워지면 청소년들이 가끔씩 모이는 경우를 제가 가끔 이렇게 지나가면서 보게 되거든요. 그러면서 좀 불량 청소년들이 만약에 오는 경우 같은 경우에는 시설물 파손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이어질 수 있을 것 같고, 좀 더 일탈을 하는 그런 저기를 보면 거기서 음주를 한다든지 흡연을 한다든지 그런 부분도 좀 발생을 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뭐 그런 사례가 없었나요, 아직까지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예, 지금까지는 저희한테 파악된 자료는 없고요.
  말씀하신 대로 그거 한다고 그러면 일단 그거는 저희 도서관 측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사항은 사실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일단은 거기 동에 있는 파출소나 이런 데다가 저희가 한번 협조공문이라도 보내서 순찰을 강화할 수 있도록.
김윤환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관장님, 지금 신규사업 두 가지 다 이제 새로운 좋은 사업을 준비하신 것 같은데, 계획하신 것 같은데요. 그러면 이 스낵독서 챌린지는 책 추천 도서를 몇 권을 이렇게,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3권이요.
○위원장 박경희  3권이에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예.
○위원장 박경희  3권에 대해서 서평도 있고 간단한 줄거리도 있고 이런 거에 대해서, 3권에 대해서 안내하는 그 키트인가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예, 그렇죠.
○위원장 박경희  그럼 그것도 빌려갔다가 책자로 그럼 작게 돼 있겠네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예, 그렇죠. 2주간 대여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러면 그것도 책 대여하듯이 똑같이 대여를 하고 다시 반납하고 하는 거고.
  그게 그러면 그 발행되는 거는 얼마 만에 한 번씩 발행이 되나요? 몇 부 정도, 그런 스낵 키트가?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아, 그거는 저희가 도서를 사서들이 추천하는, 그러니까 일반 시민들이 볼 때 흥미를 갖고 있는 책을 발행하는 게 아니고 그런 책을 선정해 가지고 사서들이 추천한 책을 해 가지고 그 키트를 구성하는 겁니다.
○위원장 박경희  아, 3권의 키트를 이렇게 책을 묶어서 그거를 대여해 준다고 하는 거군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예, 그렇죠.
○위원장 박경희  그렇게 하고 아직 사업은 3월부터 시작이시고.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예.
○위원장 박경희  그 키트를 한 몇 개 정도 하실 생각인가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저희가 지금 그거를 정확히 몇 권을 한다는 거는 정해놓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신청자가 많으면 더 많이 할 수도 있는 거고.
  일단은 저희가 그 예산으로 100만 원을 잡아놨는데 그게 키트를 만드는 대여 가방이거든요. 그 신청자의 수에 의해서 그 키트를 계속 운영할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많으면 많이 해야 되는 거고 적으면 또 어느 정도, 그래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지금 한 20개 정도 예상하고 있거든요.
○위원장 박경희  그럼 키트에 들어갈 그 책을 새로 구입하는 것은 아니고,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구입할 수도 있고요.
○위원장 박경희  도서관에 읽는 책을 키트로 만들어서 키트로 나눠줄 수도 있고 이렇게 하는 거네요. 그렇고.
  벽돌책 깨기 프로젝트는 또 신규사업인데 이것도 보통 동아리 독서, 책 읽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시민들이 동아리를 꾸려서 하는 그런 거랑 마찬가지네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이것도 하는 건데 상반기 6회에 하반기 6회씩 하시고 15명씩 30명 모집해서 하는 것이고.
  이거는 그러면 강사가 진행을 하는 건가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그렇죠.
○위원장 박경희  그 강사는 또 따로 섭외를 하시는 건가요?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저희가 강사를 선정을 해 가지고요. 이게 지금 강사 선정이 각 도서관별로 진행 중에 있거든요. 거기에서 선정된 강사에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러면 강사 섭외하고 또 반기별 시민도 30명 모집해서 간단하게 OT도 하기 위해서,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그렇죠, 그렇죠.
○위원장 박경희  모이고 이렇게 하시겠네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할 수도 있고 오프라인으로 할 수도 있고.
  이게 좀 잘되어서 30명이 아니라 그 동아리들이 많이 좀 생기면 좋겠습니다.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여기까지인데 또 다른 위원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복정도서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감사합니다.

      마. 판교도서관
(15시 29분)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판교도서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김일호 판교도서관장님 나오셔서 1월 1일 자 새로 부임한 팀장 소개하시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안녕하십니까? 판교도서관장 김일호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노고가 많으신 박경희 위원장님과 김보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판교도서관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향숙 운중도서관팀장입니다.
    (인사)
  이상 팀장 소개를 마치고 판교도서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는 신규사업 3건, 주요업무 4건으로 총 7건입니다. 이 중에서 신규사업 2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75쪽 ‘다 함께 온책읽기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및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오픈 채팅방이나 화상회의를 이용, 참여자들이 같은 도서의 정해진 분량을 각자 읽고 필사, 발췌 및 단상 남기기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완독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연간 총 4기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77쪽 신규사업인 ‘운중가족 놀멍 책멍 독서캠핑 운영’입니다.
  5월 가정의 달과 10월 문화의 달에 가족 독서 활동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 간 화목과 소통을 도모하고 나아가 건강한 가정, 건전한 사회 형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5월·10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오전·오후 각 1회씩 총 8회에 걸쳐 관내의 유아·아동 동반 40가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야외 독서캠프 및 체험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상 판교도서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규사업이 관장님 3개나 있네요?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예.
○위원장 박경희  3개 다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고 여기도 좋은 사업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 단위 운중가족 이게 운중동에 있어서 운중가족이라고 하신 거죠?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도서관이 운중동에 있어서.
  그러면 가족을 40가족, 아까 40이라 그랬나요? 40가족을 이제 모집하셔야 되겠네요?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예.
○위원장 박경희  40가족을 하시고.
  야외 독서 프로그램이면 야외 어디서 하실 생각인가요? 도서관 앞에서?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예, 도서관 앞에 좋은 잔디 광장이 좀 있습니다. 거기서 돗자리 깔고 가족당 4명씩 해서 다섯 가족에 하나입니다, 오전·오후 나눠서.
○위원장 박경희  이것도 전체 진행자가 있고 그 진행자에 따라서 하는 건가요, 강사님이?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그렇죠. 강사님, 전문 강사.
  그러니까 총 3시간을 하는데요, 90분은 야외에서 이렇게 하고 또 나머지 90분은 실내에 들어가서 애들이 책 찾는 방법 또 실내 교육도, 프로그램을 또 하게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이 소요 예산은 또 어떤, 어디에 들어가는 소요 예산인가요?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강사수당하고요, 그 운영 용품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강사수당이 이 정도 예산 가지고 되나요? 수당이,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강사수당이 90만 원이고요, 운영비가 80만 원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알겠습니다. 이것도 잘해서, 성과를 내셔서 가족을 조금 더 늘리셔 가지고 횟수도 좀 늘리시고 사업이 잘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예, 김보미 위원님.
김보미위원  안녕하십니까? 관장님.
  저도 77페이지 독서캠핑 운영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릴게요.
  여기 보니까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이 나와 있는데 이거는 점심 식사는 포함이 안 되어 있는 거죠?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예, 저희가 오전에 10시부터 1시까지 하고요, 오후에는 2시부터 5시까지 합니다, 두 번.
김보미위원  이게 혹시 캠핑이어서 점심시간과 관련해서 식사하는 그런 것도 있는지 한번 궁금해서 여쭤보겠습니다.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야외에서 하면서, 어차피 부모님들이 같이 오니까 애들하고 야외에서 하면서 적당한 시간 내에,
김보미위원  도시락 같은 걸 가지고 와서 먹으면서 해도 괜찮을 것 같고, 가족들이서 하는 거면.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예.
김보미위원  이거는 신청은 다 배움숲을 통해서 하는 건가요, 신규사업 모두?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그렇죠.
김보미위원  그리고 여기 체험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 이것도 강사분이 계획해서 강사분 주도하에 참여하는 그런 식인 건가 봐요.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그렇죠. 그러니까 야외에서, 전문 강사분이 야외에서 90분을 하고 또 나머지 90분을 실내에서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캠핑 같은 경우는 주로 우리 가족 동화책 만들기, 독서 골든벨 또 책 소리 내어 나눠 읽기 그리고 보드게임, 과학실험 참고 놀이, 가족 딱지 시합. 또 약간 체험용, 실내에서 하는 것은 책 만들기, 전래 놀이, 미술 수업, 여러 가지를 저희가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어쨌든 독서랑 놀이를 잘 결합한 좋은 사업인 것 같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박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박명순위원  관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 신규사업, 지금 금방 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이 신규사업 운중가족 이거를 보면 참신하고 정말 가족 간의 유대 관계 형성에 있어서 좋은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어서 너무 잘하셨다고, 이거 올리신 거에 대해서 잘된 정책인데 이게 또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확대되었으면 하는 저의 바람입니다.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명순위원  예, 참신하고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감사합니다.
박명순위원  예, 잘하셨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윤환 위원님.
김윤환위원  위원님들께서 이 캠핑 관련해서 참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저도 좀 한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거 운중도서관 항공뷰로 좀 봤는데 어디인지가 좀 헷갈리네요. 이 앞쪽인가요?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용서 타는 입구, 바로 그 입구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디냐 하면 그쪽이 용서고속도로 있죠? 대장동 넘어가는 입구.
김윤환위원  어디죠? 이거,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아, 저기 행사하는 위치요?
김윤환위원  예.
○위원장 박경희  아까 잔디 마당.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그 앞에 마당도 있고요, 뒤에, 마당이 또 뒤에 있습니다, 뒷마당도.
김윤환위원  뒷마당 이쪽이요?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예, 좀 큽니다, 나무도 있고.
김윤환위원  아, 이쪽에서 쭉 하는 거구나.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예, 저희가 다섯 가족 하는 거니까요, 그렇게 많이 면적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김윤환위원  그러니까 여기를 쫙 활용을 해 가지고 아이들이 책도 읽고 부모님들이랑 뛰어놀 수도 있고 좀 활기찬 어떤 활동을 좀 하게 되는 거죠?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그렇죠. 바로 옆에가 또 탄천 변이라서요, 좋습니다, 아주.
김윤환위원  이 소요 예산이 180만 원이죠.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예.
김윤환위원  아까 제가 잘 못 들어서 그러는데 이게 강사수당으로만 나가는 건가요?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강사수당이 12만 원은 8회 나가고요.
김윤환위원  예, 12만 원 8회.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예, 저희가 8회 운영하니까요. 나머지는 저희가 운영 용품으로 해서 20만 원씩 4회 운영하게 돼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그 운영 용품 구입을, 마련을 하실 때 계획이 다 나와 있나요, 지금?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이제 저희가 또 세밀하게 검토를 해야 될 사항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작년에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시범 사업을 해 봤습니다. 시범 사업을 해 가지고 거기에서 필요한 물품을 저희가 어느 정도 마련을 했거든요. 그래서 계획이 나와 가지고.
김윤환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거 시범 사업 한 결과를 자료로 좀 부탁드리고.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예.
김윤환위원  이게 독서캠핑이라는 이름이 들어갔기 때문에 조금 이 컨셉 자체를 캠핑 느낌으로 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전시 물품 같은 거, 그런 거 구성을 하실 때도 좀 캠핑 느낌 나게.
  그런 것도 있잖아요, 요즘에. 누워 있는 쿠션, 엄청 큰.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아.
김윤환위원  그건 이미 하셨나요?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그건 아직 안 했습니다.
김윤환위원  그러니까 엄청 큰 그 누워 있는 쿠션 같은 것도 놓고 그냥 가짜 캠프파이어 이런 것도 좀 놓고 그러면서.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지금 그건 판교어린이도서관 내에 있습니다, 그렇게 누워서 책을 볼 수 있게끔.
김윤환위원  그런 거를 좀 이렇게 적절히 배치를 하면 보기에도 좋고 사람들도 지나다니면서 되게 궁금해할 것 같아요. 그러면서 관심도도 높아지고 그리고 참여자들도 이 만족도도 높아질 것 같고.
  아무튼 여러 가지로 다각도로 좀 잘 검토를 해 주셔 가지고 이게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다 이렇게 우리 위원님들이 관심이 많은데 관심에 비해서 이왕 행사 한번 하는 거는 마찬가지잖아요.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그렇죠.
○위원장 박경희  저는 20가족인 줄 알았어요. 20가족 그러면 아이랑 해서 3인일 수도 있고 4인일 수도 있고 이렇게 되는 줄 알았는데 5가족이면 20명 안쪽이네요.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20명이요. 오전에 20명 오후에 20명.
○위원장 박경희  아, 그렇게 하는 겁니까?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예.
○위원장 박경희  이왕 하는 거 조금 가족 수를 늘려도 뭐 이렇게 무리하지 않을 것 같은데.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저희가 처음 해 보고요. 그거 늘릴 정도로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해서,
○위원장 박경희  그래요.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확대할 수 있으면 저희가 또 그렇게 반영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장소나 이런 여건도 있겠지만 좀 늘릴 수 있으면 그 참여하시는 가족을 조금 더 늘리시고, 횟수도 8회가 아니라 상황 봐서 조금 늘려주시고.
  요즘은 가족 단위 캠프, 캠핑들을 많이 좋아하시잖아요. 그래서 지역에서 동네에서 동네에 나와서 도서관 앞에서 하는 것도 가족 단위로 많이 호응도가 있을 것 같은데 한번 상황 보시면서 사업을 좀 늘려가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없으시면 판교도서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라. 구미도서관
(15시 40분)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구미도서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박대철 구미도서관장님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안녕하십니까? 구미도서관장 박대철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경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김보미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부 설명에 앞서 담당 팀장은 1월 1일 자가 없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배부해 드린 책자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구미도서관 2024년도 주요업무는 신규사업 2건, 주요업무 5건으로 총 7건이 되겠습니다. 그중 신규사업 2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설명자료 61쪽입니다. 신규사업인 ‘도서관 시설 환경개선사업’입니다.
  2008년 4월 구미도서관 개관 이후 노후화된 전자정보실 시설 개선 및 노트북실 확충을 통한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전자정보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한 시설 개선 및 4층 노트북실을 확장하여 노트북 좌석수를 60석에서 98석으로 확충할 예정으로 변화된 이용자 중심의 디지털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63쪽 신규사업인 ‘숨은 도서 찾기 『도서 발굴단』 운영’입니다.
  독서에 관심 있는 도서 발굴단을 30명 공개 모집 하여 장기 미대출 도서 중 양서를 선정하여 전시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연 80건의 도서를 전시 및 대출할 예정이며, 도서 발굴단에게 신착 도서 우선 대출,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도서 발굴단 운영을 통해 미대출 도서의 도서 대출 확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구미도서관 소관 신규사업 설명 2건에 대해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은미 위원님.
박은미위원  관장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2023년도 공공도서관 운영 최우수상 수상하셨어요, 경기도 내. 저희 성남시가 우수 선정을 받았는데 우리 구미도서관은 최우수상을 수상해서 아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고맙습니다.
박은미위원  좋은 평가 받으신 것 같고요.
  지금 여기 자료를 보니까 우리는 대출 권수도 좀 많이 늘고 또 도서관 이용자 수도 많이 늘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22년 대비 23년도에 전체적으로, 도서관 이용 대출 권수가 사실 전체적으로 좀 하향세예요. 근데 구미도서관은 좀 어떻습니까?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전체적으로는 2022년 대비 2023년이 많이 늘었고, 성남시 전체 도서관들 중에서도 서현이라든지, 그중에 가장 많은데 다음에 저희가 한 두세 번째 정도는 됩니다. 그래서 많이 대출률이 늘었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전년 대비 좀 는 것 같아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박은미위원  사실 요즘 도서관의 통계들을 쭉 살펴보면 이용자 수가 좀 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전자 이런 것들로 다 보니까 그만큼 직접 가서 도서를 빌리거나 또 거기서 책으로 보거나 이런 것도 좀 줄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도서관에 자주 가는 게 좀 줄지 않을까 그런 염려가 있어서.
  늘 말씀드리지만 문화 공간이라든가 뭔가 쾌적한 그런 환경개선을 해 주는 거, 그래서 좀 찾아가서 사실 사람들도 만나고 이런 여러 가지 기능을 도서관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 봤어요, 저도.
  근데 오늘 보니까, 61쪽에 보니까 일단 환경개선사업이 있는데 다른 건 아니고 좌석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하는 것 같아요. 전자정보실이라든가 노트북실 개선을 하는데, 최근에 노트북이나 저도 아이패드 이런 거 가지고 가지만 그거를 어느 열람실에 한정해서 하기보다는 어디에서나 그냥 앉을 공간 또는 조그만 테이블이라도 있으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환경을 좀 조성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특히 구미도서관 가면 공간이 굉장히 협소해 가지고, 특히 전자를 이용할 수 있는, 전자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이런 곳은 아주 굉장히 협소해요. 그래서 어디에서나 공간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게 이렇게 좀 환경을 확대해 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지금 여기는 이 노트북실 이쪽만 개선을 딱 하시는 건가요? 어떻습니까, 현황이? 대기자들도 늘 많은 것으로 제가 기억하고 있는데.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현재 전자정보실이 52석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2008년도에 개관을 하다 보니까 노트북실 자체가 없습니다, 노트북 코너 자체가. 그래서 지금 PC를 쓰는 좌석이 42인데 28석으로 줄이고요. 그다음에 노트북 작성을 20석 정도를 더 확충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DVD 같은 경우에도 요새 10석 정도가 돼 있는데 이번에 2024년도에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세워주셔 가지고 VOD 서비스를 그것도 실시를 하니까 DVD를 보는 좌석을 줄이려고 그러거든요. 줄여 가지고 지금 시대에 맞게 조금 더 개선을 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노트북실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4층에 60석이 있는데 항상 찹니다. 근데 열람실은,
박은미위원  남죠.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3분의 1밖에 안 차기 때문에 거기를 줄여서 노트북실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박은미위원  예, 그렇죠. 파티션 정도만 설치하면 어느 정도 대기 인원이라든가 이런 거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차피 열람도 하고, 열람실일 때는 열람실로 부족하면 쓰고 또 칸막이만 해서 전자기기 쓸 때는 전자기기 쓸 수 있게 그렇게 좀 개방적으로 운영을 하시면 좋겠다.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냥 폐쇄적이기보다는, 그런 생각을 좀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정말 63쪽에 ‘숨은 도서 찾기’가 있는데 5년 내의 미대출 도서면 대부분 비인기 도서 아닌가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그중에는 사회과학이라든지 총류의 시리즈라든지 컴퓨터 책도 포함돼 있는 숫자긴 한데 그중에서 문학 중에서도 대출이 안 돼 있는 책들이 상당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서 양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출이 안 된 도서를 선정해서, 그렇게 전시해서 대출할 예정입니다.
박은미위원  지금 보니까 이렇게 함으로써 이게 대출 권수도 많이 확대되고 이런 것 같은데요. 이런 부분은 굉장히 좀, 이렇게 미대출 도서에 대해서 생각하고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참 이걸 보면서 놀라웠어요. 이런 연구를 각 도서관에서 좀 많이 해야 되겠구나, 그런 생각이 좀 들기도 하고.
  그 미대출 도서여도 사실 우량 도서 이런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폐기하기보다는 그거를 활용해서 좀 더 도서관 방문하시는 분들한테 노출시킬 수 있는 그런 방법에 대해서 좀 고민하시고 활용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리고 지금 67쪽에 보면 ‘찾아가는 도서관 돌봄 교육’이 있는데요. 이게 보니까 사실 돌봄 학생들에게 어떤 독서에 관련된 교육이라든가 이런 걸 지원해 주는 거는 굉장히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전문적으로 독서교육을 할 수 있는 인력이 많지 않기 때문에 돌봄센터가 프로그램도 많이 부족하고 그래서 이런 것들은 굉장히 필요한 것 같은데, 여기 보니까 원격 연계 교육도 있어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이 원격교육이 어떻게 좀 많이 활성화되고 있나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지금 국가사업으로 재작년인가쯤에 코로나 있을 때 지금 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한 10개 정도 도서관들이 구축이 현재 돼 있는 상태입니다. 돌봄센터하고 원격으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돼 있기 때문에 그거를 활용해서 지금 하는 교육이 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럼 지금 이거는 구미도서관에서 주관해서 하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아니, 각 도서관별로,
박은미위원  각 도서관별로,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할 수 있는데 저희가 별도로, 돌봄센터하고는 별도로 사업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이런 사업은 굉장히 좋은 것 같은데, 이거 보니까 뒤에 돌봄센터 5개소 선정이 되어 있는데 그러면 이거는 구미동 관내가 주로 위주로 되어 있나요? 우선순위나 이런 게 있어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아닙니다. 지금 15개 돌봄센터에서 신청이 들어왔는데 그중에서 작년에는 3개를 했고 지금은 5개 정도를 할 예정인데요. 거기는 수진동, 단대동, 하대원동, 은행2동, 고등동 그렇게 돼 있고요. 분당은 예산이 다 돼 있어서 충분하다고 그랬기 때문에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파견하는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러면 실제 대부분 하고 있다는 얘기네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여기는,
박은미위원  이 지금 초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 돌봄 서비스 기관에서는 대체로 다 이러한 사업들을 하고 있는 거예요, 거의 다?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그거 관련돼 가지고,
박은미위원  혹시 구미동,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돌봄센터에서는 하고 있는데 분당의 지역에 있는 데는 예산이 어느 정도 충분히,
박은미위원  있어서 다 하고 있다?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있어서 다 하고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는 별 수요가 없고요. 그다음에 그렇지 않은 곳 같은 경우에 수진동, 단대동, 하대원동, 은행2동, 고등동 이런 데서 들어와서 선정을 해서 지금 다섯 군데 하는 게 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러니까요, 구미도서관에서 인근 지역을 우선순위로 해야 되는데.
  정말 다 하고 있어서 지금 그쪽에 이거 선정이 안 되는 건지 아니면 정보가 없어서 못 하고 있는 건지, 사실 이런 관내 돌봄센터부터 우선적으로 좀 파악해서 근거리부터 해야 되지 않을까. 다른 지역 이런 데들은 그쪽 지역 도서관에서 최대한 운영하도록 그렇게 좀 조정, 사업소 자체 내에서 사업 조정이 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알겠습니다. 다음에 사업 추진할 때는 그렇게 한번 또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계속할게요.
    (웃음소리)
  69쪽에 ‘시니어 맞춤형 스마트 독서교육’ 있는데 이거 보니까 지금 이게 전자도서 이용하는 것들을 교육하시나 봐요. 그렇죠?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맞습니다.
박은미위원  어르신들에게. 이거는 전문 강사가 있는 건가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전문 강사.
박은미위원  뒤에 보니까 강사 채용도 있는데.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맞습니다.
박은미위원  그 전자 도서 보는 거에 강사가 와서 교육을 하면 어떤 내용을 교육합니까?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독서 토론을 하는 겁니다. 그 책을 읽고 토론까지 포함,
박은미위원  아, 전자 도서를 보고 토론도 하고.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떻게 듣는지까지 알려드리고 그 책에 대해서 독서 활동에 대한 강사가 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러니까 전자 도서 이용률이 또 많이 증대되고 그렇게 하네요, 보니까.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그렇습니다.
박은미위원  아무튼 이런 교육들은 꼭 필요한 교육인 것 같고요.
  그다음 나머지는 어린이에 대한 부분인데 너무 잘해 주셔서 감사드리는데,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여쭤보면 쭉 보니까 5060, 4050 이런 세대들에 대한 독서 프로그램은 전혀 없는 건가요, 운영하고 있는 게, 우리 구미도서관은?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아니요, 꼭 그렇지는 않고요. 독서회가 별도로 있어서, 성인 독서회도 한 2개 정도가 있어서 별도로 저희가 세미나실에서 모여 가지고 독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현재.
박은미위원  4050?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그분들도.
박은미위원  지금 사실 뭐 많아요. 어르신에 대한 프로그램부터 해서 많습니다, 많고. 어린이는 어린이대로 청소년은 우리 또 청소년수련관에 많이 있는데 사실 4050은 어디가 있나, 이런 퀘스천을 갖게 돼요.
  물론 독서 동아리 운영에서 많이 활동들을 하고 계시는데 각 도서관별로 4050의 독서 연계라든가 문화라든가 이런 쪽으로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을 하셔 가지고 올해 좀 한번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갈 데 없다 이런, 저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의견들도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해 주시고.
  지하 1층에 보면 세미나실과 문화교실 2개가 있는데요, 그 이용률이 몇 %나 됩니까?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거기 현재 문화교실 1·2 같은 경우에 저희가 강좌가 겨울방학 특강이든지 독서교실이라든지 아니면 문화 강좌들이 지속적으로 오전·오후에 다 있고요.
박은미위원  오전·오후에 다 꽉 차게 돌아가고 있는 건가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그렇게 돌아가고 있고, 세미나실 같은 경우 좀 여유를 두고 독서회라든지 그런 분들 위해 가지고 대여한다든지 아니면 그런 공간에서 토론회를 한다든지 그런 쪽으로 위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요즘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고 제가 보니까 1층에 신문 같은 거 이렇게 쭉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가끔 서서도 보시고 이런 일들이 있는데 그 문화교실과 세미나실이 비어 있을 때에는 그 시간이나 이런 것들을 좀 보기 좋게 크게 이렇게 표시하셔 가지고 그런 공간을 이용해서 활기차게 잘 돌아갈 수 있게 그렇게 제공을 해 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립니다.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선임 위원님.
김선임위원  지금 우리 관장님뿐 아니라 제가 총괄로 한번, 건의 좀 한번 드려볼게요.
  저희가 옛날에 도서관 그러면 책을 가서 빌려보고 또 도서관에서 책을 우리가 또 습득하고 이런 용도였거든요. 근데 지금은 우리 전국적인 추세일 수도 있고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한데 요즘 유튜브나 SNS에서 충분히 베스트셀러에 대한 책을 우리가 무료로 들을 수가 있어요, 전자책을 통해서.
  그래서 이 도서관의 기능이 예전과 같이, 그러니까 예전에는 책을 통해서 우리가 모든 정보나 그리고 어떤 상식이나 이런 정보를 우리가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고 하면 지금은 이 책이 없어도 언제든지 알 수 있는 이런 전자제품들이 이제 많아졌어요.
  그래서 도서관의 기능이 많이 줄었는데 어떻게든 그래도 운영을 해 보려고 시민들께 독서라는 걸 좀 안기고 싶어서 시니어는 시니어한테 어울리는 거, 어린이한테는 영어교실, 치매 어르신을 찾아가서 돌봄으로 책을 읽어드리고 여러 가지 다양한,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지금 찾아서 하고 계신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제가 이렇게 쭉 제목만 봐도 한쪽으로는 너무 애쓰신다라는 생각이 들고 과연 도서관의 역할이 이 많은 예산을 들여서 이렇게까지 해야 될까.
  지금 여기에 보면 복지센터에서 해야 될 일 어디서 다, 이렇게 짬뽕으로 지금 정책이 다 들어가 있어요. 어떻게든지 한 사람이라도 더 책을 가까이 하려고 하는 이 정책이 지금 다 쏟아져 있는 것 같아서 제가 그 도서관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께 한편으로는 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제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우리가 올해에는 이런 담당 부서와 또 이 도서관의 본연의 역할에서 꼭 이렇게 도서관을, 지금 또 계속 건립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도서관이 많아지는 것보다 이 시대에 맞는 도서관 활용이 더 중요할 것 같고.
  그리고 도서관 위치들이 대부분 찾는 사람들이 아기 엄마나 아니면 청년, 청소년들이 대부분 도서관 활용을 많이 하는데 또 이 위치가 그렇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편히 갈 수 있는 위치들이 못 돼요, 저희 도서관들이. 그러다 보면 많이 꺼려지기도 하고 자가가 있는 사람들이나 좀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이러는데 좀 더, 이거는 도서관에 근무하시는 직원들도 그렇고 또 저희 위원님들도 이게 하나의 숙제라고 생각이 들면 정말 도서관이, 옛날의 도서관 기능을 그렇게, 시대가 변했으니까.
  근데 도서관은 꼭 책만 가까이 하는 이런 거 아니어도 뭔가 좀 획기적인 그런 정책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제는. 지금 어떻게든 꿰맞추려고 다양한 캠핑도 해 가면서, 이렇게 도서관에서 캠핑을 해 가면서 책을 읽게 만들어야 되나 이런 생각도 들기는 하는데 어떤 게 지금 제가 옳다고 “이게 맞습니다” 뭐 이렇게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 그냥 그저 좀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올해는 저희도 좀 찾아보고 그리고 우리 도서관에서도 이 도서관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할 수 있는 이런 어떤 방안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숙제를 드립니다.
  제가 지난번에 스터디 카페에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그것도 여유가 좀 안 되나 봐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지금 현재 15차 입찰 중인데 시민들이 원하시는 게 식사를 정확하게 하는 걸 원하시고, 근데 거기 매점을 했을 경우에 거기가,
김선임위원  아, 지금 구내식당 말씀하세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김선임위원  저는 스터디 카페 얘기하는 건데 지금 구내식당,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그거를 스터디 카페를 저번에,
김선임위원  아, 그래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예, 그거 말씀.
김선임위원  하여튼 지금 청년들 눈높이에서 청년들이 필요한, 가장 책을 많이 필요로 하는 이 세대의 눈높이에서 조금 우리가 투자를 하더라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봤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너무너무 애쓰셨는데, 다양하게, 이게 과연 도서관에서 해야 될 역할인가 싶기도 하고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애쓰시는데.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예,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하고요.
  저희도 미래 도서관으로서 가치 변화 또 역할 변화에 대해서 내부 사서 직원들하고 많이 고민하고 있고요.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전체적인 문화 강좌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모든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새롭게 진단하고 개선 발전 방안들 찾고 있습니다. 저희도 조금 더 노력을 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아니, 노력은 하고 계시는 게 너무 많이 보이는데 그 노력이 좀 안쓰러울 정도로 도서관이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제 기능이 좀 없어진 것 같고.
  이게 현실이 바뀐 거예요, 세대가. 흐름이 바뀌어서 어쩔 수 없는 건데 세계적인, 그러니까 벤치마킹 같은 것도 다녀오십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현재 저희가 국내만 다녀왔고 외국은 위원장님께서 말씀을 주시고 해서 조금 더 고민을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한번 좀 이렇게 다녀보셔서 어떤 것이 우리 도서관에, 지금 도서관은 이게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점점 생기는데 이걸 정말 도서관다운, 또 시민들이 이렇게까지 안 해도 찾아갈 수 있는 도서관이 됐으면 좋겠어요.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예,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김선임위원  아니, 너무 고생들 하셨어요.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소장님, 총괄 질의가 돼 버리네요. 죄송한데, 지금 지난번에 대장도서관이 착공식을 가졌고 그리고 완공식을 가질 예정인 도서관이 수내도서관?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금년 5월에 이제 고등도서관을 열린 공간으로 개관을 하고요. 수내도서관이 2025년, 내년 5월에 개관합니다. 대장도서관은 2026년도 1월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그래서 아직 여유가 있는 도서관들, 착공하고 아직 오픈하지 않은 도서관들은 어쨌든 하드웨어 큰 건물은 세워졌지만 그 안의 내부의 공간을 어떻게 또 바꾸냐는 얼마든지 지금이라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래서 지금 도서관뿐만 아니라 대학의 학교들도 도서관의 변화에 맞는, 지금 우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금 시대 변화에 맞는, 욕구에 맞는 도서관들을 구현해 내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들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대학들도 과거의 도서관의 모습에서 탈피해서 그냥 쉼이 있는, 쉼과 휴식이 있는 그러한 공간들, 가서 공부만 하고 책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런 시대는 지난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우리 성남시에 기존에 있던 도서관의 그 모델들 비슷하게 또 앞으로도 하려고 하시면 안 된다, 새로 기공될 도서관이라도 획기적으로 모델이 될 수 있는 도서관이 좀 이번에는 나왔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모델을 한번 만들어보시죠.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예. 고등도서관 같은 경우 최근에 개관할, 조만간 개관할 도서관 같은 경우도 아예 처음,
○위원장 박경희  오픈,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저희가 작년도 하반기부터 TF팀을 꾸려 가지고 아예 그냥 칸막이를 없앤 열린 공간으로 조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문헌정보실이라든지 어린이실 모든 부분이 한 공간으로서 조성이 될 계획이고 또 획기적인 공간으로서 시민들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저희가 작년에 국외 연수 갔을 때 도서관도 들렀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유명하다라는 도서관은 아닌데 그래도 그 지역에서 큰 도서관들을 몇 개 다녔는데 통짜로 다 오픈되어 있는 도서관이더라고요. 그렇다고 해서 복작거리거나 어수선하거나 그렇지는 않으면서도 조용한 그 안에서도 굉장히 도서관의 역동적인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그렇게 하시지 않겠지만 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도서관 공간의 변화를 좀 획기적으로, 지금 복정도서관, 아까 복정이라고 그랬나요?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고등도서관.
○위원장 박경희  아, 고등도서관 하고 나서 이제 수내도서관이라든지 그리고 시작되는 대장도서관이라든지 거기를 좀 새로운 모델로 계속 변화 발전해 가기를 다시 한번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기대할게요.
  또, 예, 우리 박은미 위원님.
박은미위원  간단한 거 하나 여쭤볼게요.
  지금 구미도서관 관내에 바로대출 서비스 서점 하나 운영하고 계신데 실적이 어떻습니까, 바로대출 서비스? 여기 지금 장영실 서점이라고 돼 있는데 혹시 체크해 보셨어요?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중앙…….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그건 중앙입니다.
박은미위원  거기에서 일괄로 하고 있습니까?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저희들이 일괄로 하고 있습니다, 바로대출은.
박은미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조금 이따가 하면 되죠?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박은미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구미도서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 분당도서관
(16시 04분)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분당도서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김금용 분당도서관장님 나오셔서 1월 1일 자 새로 부임한 팀장 소개하시고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안녕하십니까? 분당도서관장 김금용입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는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님과 김보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요업무계획 설명에 앞서 1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성자 관리운영팀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고 분당도서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 신규사업 1건, 주요업무 6건 중 신규사업 1건과 주요업무 1건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45쪽 신규사업인 ‘도서관에서 배우는 『책과 자연』’입니다.
  율동공원에 위치한 책테마파크도서관에서는 공원 내에 위치한 도서관의 입지적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과 자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초등학교 1~3학년 48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독서 활동 후 율동공원에서 자연관찰, 걷기, 체험 활동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봄 기수는 4월에서 5월에, 가을 기수는 9월에서 10월에 주말 4회씩 수업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예산은 강사수당 380만 원입니다.
  다음은 57쪽 ‘『그림책 콘서트』 운영’입니다.
  율동공원에 위치한 책테마파크도서관은 2022년 11월 그림책 특화 도서관으로 리뉴얼하여 재개관한 공원 속 공공도서관입니다. 이러한 책테마파크도서관의 특성에 맞게 야외 활동이 좋은 4월과 10월에 도서관 야외 공연장 및 앞마당에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마술 공연, 책 관련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작년 4월과 10월 2회에 걸쳐 성황리에 운영한 바 있으며 예산은 행사운영비 209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분당도서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관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세요.
  예, 김보미 위원님.
김보미위원  안녕하십니까? 관장님.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예, 안녕하세요?
김보미위원   51페이지 관련 질의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재미솔솔 이야기 할머니’가 있어요. 여기 재능 기부자가 15명이시면 이 할머니분이 15명이신 거가 맞나요?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예, 그렇습니다.
김보미위원  이거는 어떻게 모집하시고 계시나요?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저희 문화교실 프로그램 중에서 재미솔솔 할머니 이야기 그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지고 거기서 숙련된 강사가 교육이 끝나고 나서 그 사람들 중에서 일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김보미위원  아, 강사분들 중에서 이제 모집을 하시는 거예요?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거기 일반 교육을 받은 사람 중에서.
김보미위원  교육을 받으신 분 중에서?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다년간 받고 나서 숙련된 할머니들.
김보미위원  그러면 그 교육은 저희 독서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거네요?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예, 그게 있습니다.
김보미위원  제가 이걸 보고서 든 생각은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데, 왜냐하면 생각보다 이런 활동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아이들한테 직접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거고 또 아무래도 노년층에 계시는 분들께서 좀 적적하신 분들도 꽤 있으시니까 사실은 할머니 말고도 할아버지도 있지 않을까, 원하시는 분들 중에.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고 싶었어요.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할아버지 부분은 좀 더 고민을 해 가지고 저희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에서 노력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왜냐하면 이게 보니까 2인 1조로 또 활동을 하더라고요.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예, 2인 1조가 맞습니다.
김보미위원  그래서 잘하면 노부부께서도 같이 활동하시면 어떻게 보면 또 좋은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생각보다 이걸 희망하시는 분들이 꽤 많을 것이라 저는, 본 위원은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모집 방법이 아무래도 교육을, 저희 자체 프로그램을 받으셨던 분들 중에서 모집을 하는 거다 보니 어떻게 보면 모르시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런 활동을 희망하셔도.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위원님 말씀처럼 이 교육을 한두 번 받아 가지고 바로 그 현장에 나갈 수 있는 그런 게 아니고 다년간의 숙련된,
김보미위원  아, 다년간의.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예, 오랫동안 해야 되고 또 유치원생들하고 이렇게 수업을 하다 보면 이게 스킬, 기술도 있어야 되고 상당히 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바로 현장에 나가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김보미위원  그러면 제 생각에는 그런 교육프로그램을 홍보하실 때 이런 활동에 장시간 하시면 하실 수도 있다, 이런 것도 같이 알려드려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위원님의 고견을 참고해 가지고 다음 모집할 때는 그렇게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관장님, 이 예산은 봉사하시는 분들에 대한 일종의 수당인가요?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실비수당으로 1회에 1만 2000원씩 이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아, 그렇습니까? 그럼 1회는 가서 어느 정도 봉사하시는 건가요, 2시간 이내?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예, 2시간 이내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이내, 예.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제가 좀 하겠습니다.
  우리 책테마파크에서 하는 행사가 아까 판교도서관에서 했던 거와 좀 비슷하게 자연과 함께 하는 책 행사인데요. 이게 신규사업이라서 아직 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않았습니다마는 이거를 홍보를 어떻게, 분당도서관 내에다도 아마 홍보를 할 것 같은데. 그러시죠?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도서관 내에 홍보하고 또 그다음에 학교에도 아마 공문을 보낼 계획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또 하고. 이게 홍보가 잘돼 가지고 분당도서관 관내가 아닌 지역에서도 만약에 접수를 하게 되면 어떻게 받으시나요?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저희가 배움숲에서 받기 때문에 분당도서관, 분당구민이 아니더라도 성남시 전체에서 다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신청하시는 가족한테는 이게 대상이 될 수 있는 거거든요.
  이것도 신규사업이니까, 주말에 알다시피 책테마파크, 율동공원에 굉장히 많이 오시잖아요. 운동하러도 오시는데 겸사해서 행사에 참여하시기 위해서 또 신청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할머니 운영 됐고.
  서현도서관 관련해서 제가 좀 질문드리겠습니다. 관장님이 하셔도 좋고 서현도서관 팀장님 계시나요, 서현도서관 팀장님? 팀장님이 나오셔도 좋은데 일단 관장님이 답을 하실 수 있으면 해 주시고.
  지금 서현도서관이 사실 도서관 규모에 비해서 100%가 아니라 한 200% 쓰고 있는 상황인 거죠, 활용이, 도서관 이용이?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200%는 아니고 한 150%는 된다고 봅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그러니까 이제 좀 과장해서 말한 거고 그만큼 지역 주민이 굉장히 많이 활용을 하고 계시는데, 이용을 하고 계시는데. 거기가 장소도 굉장히 조금 좁고, 그러나 이용객은 굉장히 많고.
  그리고 지역의 약간의 특성이라고 하면 좀 기분 나쁠 수도 있으려나요? 사실은 민원이 좀 많이 있는 상황이에요. 특성보다는 아마도 환경의 이유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장소는 좁은데 이용객은 굉장히 많으니까 아무래도 그 안에서 부딪치는 것들이 많아서 민원 건수가 기존에 계속 많다고 지금 얘기를 듣고 있는데 지금 상황은 좀 어떤 거예요? 겨울에는 좀 더 심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있고 한데.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겨울에도 저희가 주차 민원도 지금 많고요. 아까 위원장님 말씀처럼 지역은 좀 좁은데 도서관은 워낙 이용객이 많다 보니까 지금도 민원은 옛날과 같이 많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같이 많고. 그거를 민원 응대하는 우리 팀장님이나 직원들도 굉장히 수고가 많으실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거예요. 일시적인 민원을 받아도 힘든데 늘상 그 많은 민원을 받기에는 우리 사실 인원도 많지는 않잖아요, 도서관 인원이. 직원 인원이 많지 않은데 그런 부분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지 좀 쉽지 않겠다, 이런 생각이 좀 들고요.
  민원 고충 같은 거는 어디, 누구를 통해서 이렇게 지금 듣고 있나요? 팀장님이 좀 들으시나요?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민원이 들어오면 서현팀에서 저한테 이렇게 올라옵니다, 나중에. 내용을 갖다.
○위원장 박경희  가장 큰 민원이 어떤 게 있습니까?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근래에는 주차 민원, 주차 민원 같은 경우가 이제 그,
○위원장 박경희  주차장 이용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나요?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주차장 이용이 거의 만차가 다 돼 있습니다. 만차,
○위원장 박경희  예. 아니, 그러니까 한 사람이 들어가서 주차 이용할 수 있는 시간.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2시간인데 그쪽에는 2시간 주차를 해 놓고 또 나갔다가 10분 있다가 다시 들어오고 그런 경우가 있고요. 그리고 이제,
○위원장 박경희  그래도 다시 2시간이 또 연장되고 하는 거고.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예, 그렇습니다.
  또 도서관 이용자들이 주변에는, 서현도서관은 개관할 때부터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개방이 돼 있습니다, 주변에. 근데 그 식당 주인들이 차를 그쪽으로 안내를 많이 합니다, 2시간이다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그쪽에서 이용객이, 식당들이 많이 오다 보니까 어떠한 민원은 “왜 식당이 여기 차를 이용하냐, 이건 좀 불합리하지 않냐” 그런, 이 앞에, 근래에는 가장 큰 그쪽의 민원이, 그 민원이 좀 많았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러니까 전체 다 개방은 아니고 식사 시간대에만 개방하는 거 아닌가요?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아니요, 24시간 개방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24시간 개방입니까?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예.
○위원장 박경희  우리 원래 도서관 세울 때 그 업무협약이 좀 들어가 있었나요, 24시간으로?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예, 그렇게 24시간으로 돼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럼 밤에도 주차해 놓고 그냥 가시는 분들이 계시겠네요?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거는 저희가 관리 차원에서, 우리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분들의 관리 차원에서 조금 더 대안, 대책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저도 우리 서현팀장이랑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근데 그게 당초부터 주변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협의가 된 사항이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야간에 이렇게 제재를 한다, 이 문제는 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지금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그거는 고민을 좀 해 보셔야 될 것 같고.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예.
○위원장 박경희  시간이 이미 사실은 이제 한 5년 6년 이상 많이 지났는데 예전에 협약했던 거를 10년 20년 30년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일단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우선이고, 물론 지역의 상권이나 이런 것들을 저희가 같이 배려해 주는 거는 좋습니다만 그 부분은 저희가 조금 이제 고민해야 될 부분,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예,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 박경희  예, 그렇고.
  또 한 가지는 도서관이 굉장히 작음에도 불구하고, 거기가 4층인가요? 거기에 주민들이 서로 만나서 책 읽기라든지 아니면 청소년 아이들이 모여서 자기네들끼리 스터디하고 토론 수업을 한다든지 프로젝트 수업을 할 수 있는 그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어요. 그렇죠, 관장님?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예,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근데 그 이용 공간이 지금 잘 활용되고 있나요?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지금 그쪽의 활용이 잘, 지금 현재는 잘되고 있습니다, 그쪽에.
○위원장 박경희  잘되고 있어요?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예.
○위원장 박경희  비는 시간 없이?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비는 시간보다 자유롭게, 담소방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때문에요.
○위원장 박경희  신청해서 들어가는 거 아닙니까? 신청해서 들어갈 수 있는 대여 칸이 있고 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칸이 있고 한데, 제가 한 두 번 정도 확인한 바로는 밑의 열람실이나 이용객들은 굉장히 많은데 그 위가, 그 공간이 그냥 비어 있는 상황을 제가 한 두 차례 정도 봤어요.
  그래서 이 공간을 애초에 만들 때에는 그런 용도였고, 처음에는 그런 용도로 조금 적극적으로 쓰고 있다가 코로나 상황이 지나고, 걷히고 이러면서 거기가 조금 활용이 잘 안되고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활용 방법을 좀 어떻게 고민이 되셔야 될 것 같은데.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제가 서현도서관을 한 일주일에 한 번씩 나가는데 어쩔 때 가면 민원이, 사람이 없고요. 어쩔 때에는 밤 시간대에 사람이 많이 이용을 또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간에 따라서 많이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오픈은 되어 있는 거죠?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예, 오픈은 돼 있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전에 한 번은 코로나가 끝났는데도 거기가 사용하지 않는다고 딱 폐쇄돼 가지고 제가 굉장히 뭐라고 좀 한 적이 있습니다.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위원장님.
○위원장 박경희  그 이후로도 보니까 비어 있고 그래서 이게 이용자가 없는 건지 이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지 않아서 홍보가 안 돼 갖고 이용하는 공간인지 모르는 건지 그랬었는데 어쨌든 현재는,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시간적인 차이기 때문에 위원님 다시 한번 가보시면 또 많이 이용하고 있을 겁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관리하는 거 좀 관장님이 많이 신경을 써주셔야 되겠다, 민원이 좀 많은 도서관이라서 이용객이 많고 하니까.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예, 제가 서현도서관은 각별히 챙기고 있습니다, 지금 직원들도.
○위원장 박경희  예, 각별히 챙겨주시기를 바라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분당도서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예, 감사합니다.

      나. 중앙도서관
(16시 20분)

○위원장 박경희  다음은 중앙도서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청취에 앞서서 1월 1일 자로 중앙도서관장님이 새로 부임하셨어요. 홍진희 관장님이신데요.
  우리 중앙도서관장님 나오셔서 부임하신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해 주시고 소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안녕하십니까? 1월 1일 자 중앙도서관장으로 발령받은 홍진희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갑자기 위원장님께서 이렇게 부임한 소감을 말씀하시라고 해서 그러는데요. 제가 예전에 구미도서관장으로 6개월을 근무했었어요. 그래서 행정교육위원회에 6개월 만에 나갔다 들어오고 나갔다 해서 지금 세 번째 왔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생소하지 않고 저도 편안하게 오늘도 제가 설명을 할 수 있게 됐고요.
  제가 여기에 와서 보니까 우리가, 저도 도서관에, 구미도서관 할 때 회원가입을 했었어요. 근데 그 이후에 안 해 가지고 여기에 와서 보니까 취소가 됐더라고요, 2년이 넘어서요. 그래서 다시 가입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저도 이제 책을 더 봐야 되겠고 우리 시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1월 1일 자 새로 부임하신 팀장님 소개해 주시고 그리고 업무계획 관련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경희 위원장님, 김보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설명에 앞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한택 관리운영팀장입니다.
    (인사)
  이어서 중앙도서관 소관 2024년 주요업무 신규사업 3건, 주요업무 5건 중 신규사업 1건과 주요업무 1건 등 2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31쪽 ‘치매환자 돌봄 가족의 마음 헤아리기’입니다.
  2024년 신규사업으로 성남시 3개 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치매환자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글쓰기, 시 낭송, 그림책 등을 통하여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사업입니다. 상반기 보건소별 3회 시범 운영 후 만족도에 따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41쪽 ‘고등도서관 개관 및 운영’입니다.
  고등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내 3층에 위치한 고등도서관을 2024년 5월 중 개관 예정입니다.
  고등도서관은 실별 구획이 없는 개방형으로 수정구 서북부 주민들의 도서관 접근성을 향상하고 이용객들에게 지식 공유 및 소통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도서관 개관에 따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중앙도서관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보미 위원님.
김보미위원  안녕하십니까? 관장님.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안녕하십니까?
김보미위원  31페이지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치매환자 돌봄 가족의 마음 헤아리기’ 사업인데요. 이 해당 사업이 운영 장소가 보니까 3개 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인데 이 장소가 도서관이 아니라 안심센터에서 운영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치매안심센터로 가는 이유는 치매환자들이 그 안심센터 그쪽을 이용하고요. 3개 구, 저희가 이거 작년에 시범 운영 사업으로 해서 모집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보건소 세 곳에서 요청을 하셨고요.
  그곳에는 지금 3개 구에 치매환자 가족들이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나가는 게,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시간이 금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나가서 일단 시범으로 3개소에 3월에서 6월까지 1개 보건소당 3회씩 해 봅니다. 그래서 그 결과가 반응이 좋으면 확대할 계획으로 지금, 처음으로 시범 사업을 해 보는 겁니다.
김보미위원  잘 알겠습니다.
  사실은 돌봄 가족분들이다 보니까 당장 치매가 있으신 분들은 아니잖아요, 가족분들이니까.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그렇죠, 가족이죠.
김보미위원  그래서 사실 어떻게 보면 힐링 또는 치유 이런 쪽으로 초점을 맞춰봤을 때 도서관이라는 장소에서 오는 그런 분위기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도서관도 너무 좋은 장소일 것 같은데 왜 보건소에서 할까라는 의문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 관계상, 어차피 치매센터에도 자주 오셔야 하는 그런 여건상 거기가 더 맞겠네요.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감사합니다.
김보미위원  그러면 올해 시범 운영 3회 진행하시고 상반기에는 또다시 계획을 세우실 예정이신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아니요. 하반기에는 아직은 계획이 없고요. 상반기에 6개월까지 해 보고서 반응이 좋으면 어디 그 장소도 한번 해 보고 해서요, 하반기에 추경으로 안 되면 내년에 더 크게 확대해서 해 볼까 하는 사업입니다.
김보미위원  잘 알겠습니다. 잘 추진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알겠습니다.
김보미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윤환 위원님.
김윤환위원  관장님 안녕하십니까?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안녕하십니까?
김윤환위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감사합니다.
김윤환위원  두 가지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운영’ 이거 신규사업으로 지금 올라왔습니다. 수정·중원·분당 전부 다 그렇게 많은 서점은 아니지만, 근데 보면 중원구는 한 군데밖에 없어서 조금 궁금해서요.
  어떻게 중원구에 서점 자체가 적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이 참여를 하겠다는 어떤 그 서점이 좀 적었던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이거는 신청에 의해서 저희가 하는 거거든요. 연결을 시켜줘요, 도서관을. 그래서 신청, 그리고 중원 같은 경우에 지금 재건축이기 때문에 많이 빠져나가서 책방이, 다른 데보다는 서점이 조금 덜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김윤환위원  예, 맞아요. 서점이 좀 적기는 합니다, 중원구가.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그래서 본인들이 신청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김윤환위원  이 홍익서점이 지금 어디 있는 거죠? 이름이 들어는 봤는데 어느 동네에 있죠, 이게?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중원어린이도서관하고 연결이 돼 있습니다. 그럼 중원구에 있는 것 같아요.
김윤환위원  이 서점의 위치가?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위치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고요.
김윤환위원  아, 그러세요? 이건 뭐 제가 한번 찾아, 알아보겠고요.
  여기에 참여해 주시는 서점에 대한 어떤 혜택이나 그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좀 있나요, 이익이나?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아, 이거는요, 바로대출이라는 거는 도서관을 오지 않고 신규 책이나 도서관에 1개만, 책이 1권만 있는 경우 빌릴 수 있는 사업인데요.
  그 서점으로 컴퓨터에, 도서관에 들어와서 신청을 하고요. 하면 그 서점으로 저희가 통보가 가요. 그럼 서점에서 새 책을 빌려다 보는 겁니다. 그거 빌려다 보고 서점에 그걸 반납을 하면 저희가 그 책을 한 달에 한 번씩 구입을 해 줘요.
김윤환위원  아.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그러니까 서점은 그 책을 저희한테 파는 거죠.
김윤환위원  팔 수가 있구나.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그래서,
김윤환위원  그런 혜택이 있는 거죠?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김윤환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거 뭐 혜택이 없어 가지고 중원구에서는 서점들이 좀 신청을 안 했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서점 자체가 적어 가지고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이게 아무튼 도서관의 접근성에 한계가 또 있다 보니 거점 역할을 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도서관에서 그 서점에서 책을 또 사들이면서 거기에 또 어떻게 보면 매출에 조금,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그렇죠.
김윤환위원  기여를 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이게 참 좋은 사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제가 지난 행감 때 한번 홈페이지 관련해서 좀 말씀을 드렸었는데 이번에 신규사업에서도 또 ‘도서관 홈페이지 성능관리 소프트웨어 운영’에 올라왔습니다.
  이건 그냥 간단하게 좀 물어보고 싶은데 제가 이 통합사이트에서는 도서 검색 기능이 있는데, 아마 제가 그때 작은도서관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없었다, 그래서 좀 연계가 될 수 있는 그런 방향이 좀 필요하지 않나, 그 말씀을 드렸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홈페이지를 좀 개선을 해 달라라는 요청을 드렸었는데 그게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이것의 홈페이지는 저희가 공공도서관 거고 작은도서관은 별도로 거기서 관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저희가 구입해서 드리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윤환위원  그건 아는데 일단 팀장님, 담당 팀장님이세요?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김윤환위원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산운영팀장 이우성  위원님이 그때 말씀해 주신 다음에 바로 해서 작은도서관에서도 검색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김윤환위원  아, 도서 검색 기능이 지금 추가가 됐나요?
○전산운영팀장 이우성  예, 추가됐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알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튼 관장님, 행정교육위원회로 복귀하신 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웃음) 예, 감사합니다.
김윤환위원  아무튼 여러 가지 사업 하고 계시는데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관장님께서 많은 신경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윤환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경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나요?
  예, 박은미 위원님.
박은미위원  관장님 안녕하십니까?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안녕하십니까?
박은미위원  바로대출 서비스 답변 좀 하셨나요? 질문이 좀 있으셨어요?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박은미위원  어때요, 성과가? 괜찮습니까?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저희가 바로대출 제가 봤는데요.
박은미위원  잘되고 있죠?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잘되고 있어요. 10월 4일부터 작년에는 보면,
박은미위원  예, 나머지는 됐습니다, 되셨고요.
  이게 지금 도서를 나중에 연계 도서관으로 납품하게 돼 있죠? 연계도서관.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그렇죠.
박은미위원  그러면 예를 들면 구미동에 있는 도서관인 경우에는 구미도서관으로 가는 거죠, 도서가?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박은미위원  아까 잠깐 제가 질의하다 말았는데 그러면 각 도서관에서도 이 도서들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이런 것들은 다 파악하고 계셔야 될 것 같아요. 그렇죠?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그렇죠, 파악이 됩니다.
박은미위원  예, 그거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좀 잘 안내해 주시고요.
  제가 여기 보니까 선정 제외 도서 기준이 있어요. 근데 이게 ‘관내 공공도서관에 동일 도서가 2권 이상 소장일 경우’ 이렇게 돼 있죠?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박은미위원  맞아요?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박은미위원  그러면 관내가 성남시가 여기 우리 구미부터 하면 막 위례까지 있는데 거기에 소장이 2개가 돼 있으면 안 돼요? 너무 작지 않아요?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잠깐만요. (관계공무원과 대화) 해당 도서관에 2개 미만인 경우 신청이 가능한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렇게 돼 있지 않아요.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잠시만요.
박은미위원  지금 여기 성남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관내 공공도서관 괄호 해 놓고 도서관이 다 들어가 있고요. 여기에 ‘동일 도서가 2권 이상 소장일 경우’가 선정 제외 기준 도서에 들어갑니다. 이거 지금 권수가 너무 좀 낮게 책정돼 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한번,
박은미위원  최소한 이거를, 그 바운더리를 인근 이렇게 해서 나누어서 그 바운더리를 정해 줘야지 전체를 대상으로 해서 2권 소장 도서가 있으면 안 된다, 이거는 너무 타이트하고 이게 실효성이 없어요, 제가 보기에는.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아, 그거는 확인해 보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이거를 한번 조정을 좀 해 주시기를 바래요.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박은미위원  그리고 지금 보니까 제가 아까 왜 여쭤봤냐면 구미도서관 같은 경우에 이게 지금 서점이 하나만 지정이 돼 있어요. 그래서 조금 업무량이 많지 않다면 그래도 최소한 일정 거리 간격으로 해서 한두 개 정도 이렇게 등록이 될 수 있게 폭을 좀 넓혀주시기를 바래요.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저희 신청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요, 이거 신청을 받아서,
박은미위원  (웃음) 많이 알려서, 이거 시민들 편리하게 하는 거잖아요.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개선하겠습니다, 예.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공공도서관은 지금 9개 도서관이 참여 중인데요. 금년도에 3개의 공공도서관을 추가로 할 계획입니다, 고등도서관·수정·중원. 그리고 지금 현재 작은도서관 24개, 그러니까 동네 서점 24개 중에 지금 11개 도서관만 참여하고 있는데 저희가 상반기 중에 추가 수요조사를 해서 참여 서점이 있다면 더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그렇죠. 도서관별로,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주민들 규모 반영해서 인근에, 거기 서점에서 신청 안 한다고 안 하고 그러면 안 되잖아요.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예, 저희가 권유하고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해 보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시민들 편리하도록 좀 더 확대, 이용 서점을 확대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참여 서점을 좀 늘리는 게,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확대.
○위원장 박경희  예, 확대하는 게 좀 관건이겠네요. 왜냐하면 추진 실적은 지금 아마 늘리면 늘리는 대로 더 실적이 늘어날 것 같은데 이 부분 좀 확대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저도 ‘치매환자 돌봄 가족 마음 헤아리기’ 좀 질의가 있는데요. 이게 기존에 치매환자 돌봄 가족, 돌봄 모임, 가족 모임을 하고 있는 곳이 대상인 것처럼 사실은 이 계획서 보면 되어 있어요. 구별로 몇 명 몇 명 있는데 이분들도 대상이지만 내가 치매 가족을 돌보고 있다라고 했을 때 신청을 하면 여기에 또 참여가 가능한 것인가요?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가능한 겁니다.
○위원장 박경희  예, 가능하고.
  그리고 어쨌든 치매 노인을, 치매 가족을 돌보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서 그거에 대한 어떤 우리시 차원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건데 사실 여기에 나올 수 있는 정도의 가족이면 아주 심하진 않을 것 같아요. 물론 심하지만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돌보는 상황이니까 나올 수도 있으실 거고.
  치매환자랑 같이 나오는 건 아니잖아요, 이 프로그램에.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그렇죠, 예.
○위원장 박경희  그 가족이, 대상자가 돌보는 본인이 나오는 거니까 나오시는 건데 실제로 더 중증이거나 더 많은, 같이 돌볼 수 없고 본인 혼자서만 돌본다 했을 때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가 힘들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한 뭐라고 그래야 되나요, 조금 더 적극적인,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세밀하게.
○위원장 박경희  예, 대책 이런 부분도 생각을 좀 하시면 좋을 것 같다, 그 생각을 드립니다.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알겠습니다. 좋은 의견 반영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제가 다른 서울의 어디 자치구 같은 데에서 치매 노인은 아니지만 노인 돌보고 있는 가족들에게, 가족 대상 1인에게 여행 가는 그거를 제가 말씀을, 여행을 보내드리는, 힐링 여행을 보내드리는 그거를 말씀을 잠깐 드렸는데 그 가족을 보내드리지만, 그 1인을 보내드리지만 이 노인을 돌볼 인력이 또 필요한 거잖아요, 그날. 그것까지도 책임을 지고 그 힐링 여행을 보내드리거든요.
  이 노인을 가족을 돌볼 수 있도록 다른 대체인력을 마련해 주고 그 대체인력에 대한 어떤 수당도 마련해 주고 하는 건데, 우리가 이제 지금 이걸 좀 해 보고 여기 정도 나오는 사람보다 조금 더 중증인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마음 헤아리기 이 프로그램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될 수 있도록 이것도 좀 더 구상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경희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없으시면 중앙도서관을 끝으로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잠시만 앉아 계시기 바랍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1월 29일 월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교육문화체육국,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오니 9시 50분까지 행정교육위원회실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9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교육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7분 산회)


○출석 위원(8인)
  박경희  김보미  김선임
  김윤환  박명순  박은미
  성해련  이덕수
○출석 전문위원  
  한인수
○출석 공무원
  수정구청장  김길환
  중원구청장  서재섭
  분당구청장  주광호
  도서관사업소장  오규홍
  도서관지원과장  신종욱
  중앙도서관장  홍진희
  분당도서관장  김금용
  구미도서관장  박대철
  판교도서관장  김일호
  복정도서관장  김명섭
  수정구총무과장  이경남
  수정구시민봉사과장  강현숙
  수정구건설과장  김기남
  중원구총무과장  정우영
  중원구시민봉사과장  김용
  중원구건설과장  황희택
  분당구총무과장(시민봉사과장겸임)  이종선
  분당구건설과장  김학성
○기타 참석자
  전산운영팀장  이우성
○출석 사무국 직원
  주무관  김석찬
  속기사  임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