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회 성남시의회(임시회)

사회복지위원회회의록

제 3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5년 2월 22일(화) 10시
장 소  사회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문화복지국 소관 200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2.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소관 200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심사된안건
  1. 문화복지국 소관 200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계 속)
    가. 체육청소년과
    나.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
  o 성남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관련 업무청취
  2.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소관 200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수정청소년수련관
    나. 시설관리부
    다. 제2종합운동장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윤광열  자리를 바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사회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문화복지국과 시설관리공단에 대하여 2005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1. 문화복지국 소관 200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계 속)
    가. 체육청소년과

○위원장 윤광열  먼저 문화복지국 산하 체육청소년과,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 소관 2005년도 시정업무계획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박혁서 체육청소년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입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거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89페이지부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 유인물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체육청소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현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현갑위원  시민체육대회와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 좀 해봅시다. 동에서 개최할 것이죠?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저희 생각은 구상하고 있습니다만 확정은 아직 하지 않았는데요, 작년도에 저희가 안을 수렴하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번 순서는 동에서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동에서 하니까 일부 어떤 의견이 나왔느냐면 주민들한테 부담을 줄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이 나왔습니다.
신현갑위원  그래서 예산을 작년에도 충분히 세워달라고 했는데 6억원이라면 45개 동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45개 동이 되겠습니다.
신현갑위원  그러면 대강 기본이 얼마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45개 동으로 잡으면 1,300만원 정도 되겠네요.
신현갑위원  1,500만원을 기본으로 해서 예를 들어서 인구가 2만인 동네는 1,300만원이라든가 또 인구가 4만인 동네는 1,700만원이라든가 1,500만원을 기준으로 해서 상하 지원폭이 달라야 될 것 같아요. 작아도 1,500만원은 줘야 됩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6억에 대해서 산술적으로 논하면 그렇게 되는데 실제 하다보면 구청에서도 집행할 부분이 있습니다. 구청에서도 준비하는 것이 있어서,
신현갑위원  무엇이 있을까요? 예전에 동 체육대회는 구청에서 지원하는 것이 하나도 없었는데 뭐가 있어요? 없어요. 동 체육회로 온라인 해버리는데 그것 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전에 동에서 한 데를 예를 보면 구청에 대회준비금으로 1억씩 배정을 해주고,
신현갑위원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뭘 했는데요?
최윤길위원  과장님!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구 체육대회, 구가 주관해서 할 때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맞습니다.
신현갑위원  지금 동 체육대회니까 각 동 체육회로 여기에서 분배해서 주면 되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인구수대로 배정을 할 계획입니다.
신현갑위원  그래서 6억 가지고는 부족하다는 얘기에요. 조금 더 추경에 세우실 생각 있어요? 1,500만원은 인구가 작든 크든 기본으로 줘야 한다니까요. 그래서 1,500만원에서 상하로, 인구가 많으면 더 주고 적으면 덜 주고 그렇게 해야 된다니까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그것은 맞습니다. 인구 대비로 해서 비율하는데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에도,
신현갑위원  그 전에는 인구 대비해서 300원인가, 그런 꼴 뿐이 안 됐어요. 그거 가지고는 안 된다니까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인구대로 배분합니다. 배분하는데 총액을 늘려야 되는 것은,
신현갑위원  한 500원 꼴은 줘야 되요. 동별 인원수 곱하기 500. 500이면 되요. 그전에는 300뿐이 안 줬어요. 6억 가지고는 조금 부족할 것 같아요. 한 1억 정도 더 세우세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그것은 검토를 하겠습니다.
신현갑위원  그리고 직장 운동부 활성화에 대해서 꼭 그렇게 하시고, 저는 다른 팀은 잘 모르겠어요. 탁구에 대해서 내가 집요한 사람인데 감독, 코치 선임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예, 선임했습니다.
신현갑위원  공개해서 선정했죠? 감독은 누구,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감독하고 코치는 그 당시에 저희가 심사를 했는데 감독은 하지 않았고 코치는 선임했습니다.
신현갑위원  코치는 누굽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코치는 육선희입니다.
신현갑위원  감독은 선임했다고 여기 되어 있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감독은 심사까지 했었는데 감독은 누구였냐면 윤길중이라는 사람이 감독이 됐었습니다. 선임한 것이 아니라 1위로 선정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윤길중이가 현대시멘트 창단팀 감독 내정이 됐어요. 그래가지고 감독은 임용하지 않고 코치만 우선 임용했습니다.
신현갑위원  또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죠?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현재 체전 때까지는 현 상태로 체전을 치러 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신현갑위원  감독 없이?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예, 코치가 있으니까요.
신현갑위원  코치는 경력이 어떻게 됩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그것은 다시 코치 경력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심사할 때 기준이 있어서 경력이 다 있는 사람들입니다.
신현갑위원  그리고 생체협하고 엘리트하고 탁구 누구 뭐 하나 내놓게 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현재 회장이요?
신현갑위원  예.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그것은 내용을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현갑위원  팀장 지난 번 감사 때는 그렇게 한다고 했는데 빨리 조치해야죠. 12월 안에 한다고 했는데 지금 2월인데. 둘 중에 하나는 내놔야죠. 생체협을 내놓든가 엘리트를 내놓든가 해야지. 둘 다 움켜쥐고 아무 일도 안 하고 성남 탁구발전을 위해서 자기가 헌신하겠다고? 둘 다 갖고? 돈도 안 내고? 고리대금업자가? 고리대금업자가 무슨 성남 탁구발전을 위해서 애쓴다는 것입니까? 돈 나온 것 다 자기 호주머니로 들어가서 돈놀이 하면서. 고리대금업자가 사회에 환원하는 거 봤어요? 문제가 있다니까요.
○위원장 윤광열  잠깐만요, 신현갑 위원님! 개인적인 신상의 발언은 자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윤길위원  생체협 연합회장하고 협회의 연합회장하고 겸직이 됩니까, 안 됩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현행에 특별히 안 된다는 제한규정은 없습니다. 각 동호인들이라든가 각 단체에서 대의원에서 추대해서 선정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시가 임용에 대해서 관여하거나 그러지는 못합니다.
신현갑위원  좌우지간 하는 내놔야 된다니까요. 한 단체를 8년 동안 자기가 조물딱 조물딱 해가지고 되겠습니까? 이거 도 체전 끝나면 특위 구성합니다. 전부 잘라버릴 거예요. 새로 체육회이고 뭐고 조례 만들든가 할 거예요. 이거 안 되요. 이거 되겠어요? 8년 동안 이래가지고 되겠느냐고요. 그래가지고 성남 운동계에 발전이 있어요? 전부 자기 수하에 있는 자기 후배들, 이사들, 이사 된지도 몰라.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유철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철식위원  e-푸른 영어마을 조성 추진이 어린이 종합 문화교육시설 해가지고 펄스테이션 사업 있잖아요. 그것을 작년에 성남시에서 계획적으로 추진했었는데 그 관계는 어떻게 된 거예요? 그것은 없어진 것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펄스테이션은 제가 내용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유철식위원  원래 체육청소년과 소관 사항인데 외자유치라는 것 때문에 기업지원과에서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그렇다면 기업지원과와 원 사업 부서와 네트워크 협조 하에서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는데도 불구하고 체육청소년과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지금까지 추진되어 오고 있다고요. 그러면 원래는 그것을 유치하면 결국에는 체육청소년이나 담당부서로 넘어올 것 아닙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펄스테인션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체육청소년과에서 추진했던 사항은 아니고 그 당시에 국제통상과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국제통상과에서 업무를 담당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국제통상과가 없어지면서 국제통상계가 기업지원과로 들어가서 국제통상계에서 그 업무를 맡고 있다가 저희 체육청소년과 얘기는 왜 나왔느냐면 제가 알고 있기로는, 거기에서 계속 하다가 프레타포르테가 발생했습니다. 그래가지고 국제통상계에서 펄스테이션 맡고 있던 담당직원이 프레타포르테를 파견하게 돼 있었어요. 그래서 파견 나가는 바람에 그 일을 맡을 사람이 없어가지고 그 당시에 체육청소년과 얘기가 나왔었는데 제가 그때 시장님한테 보고를 드려서 이것은 어떻든간에 최초에 출범하는 데서 아직 외자유치 협약도 안 된 상태에서 저희가 추진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해서 다시 그쪽으로 갔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한테는 한 번도 온 적은 없었습니다.
유철식위원  그런데 거기에 보면 실내에다 어린이 영어교실도 추진한다, 그런데 원래 수내동 1-1번지에 펄스테이션사업을 성남시에서 추진하다가 또 갑자기 연초에 시장님 신년사에 보니까 영어마을을 조성한다고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펄스테이션사업을 안 하고 다시 영어마을조성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인지 명확하게 규명되어야 합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제가 알고 있기로는 영어마을하고 펄스테이션은 별도의 사업입니다. 펄스테이션은 별도로 추진할 것으로 알고 있고, 다만 차이가 펄스테이션은 놀이기능을 주기능으로 하는 것이지 영어마을하고는 엄연히 다릅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는 영어마을은 지금 도에서 하는 영어마을 그 컨셉으로 나가는 것이고, 펄스테이션 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별도의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철식위원  그것이 아니고 과장님, 펄스테이션 사업이 어린이 놀이시설과 교육을 같이 인프라구축하는 사업이에요. 교육과 같이. 그래서 영어의 컨셉을 놀이시설과 같이 연합하는 그런 사업이 펄스테이션 사업입니다. 그래서 영어마을을 우리 성남시에서도 물론 추진하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좋은 일인데, 펄스테이션 사업에 대한 확실한 규명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위원장님. 그래서 이것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제가 참고로 혹시 지난번에,
○위원장 윤광열  그러면 기업지원과의 담당을 오라고 해서,
유철식위원  그것을 먼저 어느 정도 들어보고 이것이 이중으로 추진돼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김숙배위원  경기도 어디 어디에 영어마을이 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현재는 경기도 안산에 되어 있습니다.
김숙배위원  가보셨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저는 가보지 않았습니다.
김숙배위원  직접 가서 보고,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저희 팀장이 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위원장님께서도 펄스테이션 말씀하시길래 저희가 나름대로 펄스테이션하고 차이를 좀, 펄스테이션 사업하고 영어마을은 전혀 별개의 사업입니다.
김숙배위원  그런데 과장님! 팀장이 가는 것도 좋고 다 좋지만 이렇게 거창하게 조성 추진하겠다고 올라오려면 과장님이 먼저 가보셔야 돼요. 지금 분당에 있는 중학교에서 많이 갑니다 아이들이. 5박 6일씩 가서 굉장히 호응도가 좋아요. 우리 성남은 뒤쳐졌다가 다른 사람들 다 가면 그때 가서 시작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우리 손녀도 여기 갔다 와서 너무 좋고 성과도 좋고 효과도 본 거예요. 그런데 중학교별로 서로 경쟁을 해서 가요. 그러면 다 갔다 와야 돼요. 국장님도 한 번 보고 오셔가지고 벤치마킹이라는 것이 그래서 중요한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가서 실제 눈으로 보고 오셔서 조성추진이라고 하는 자료가 올라왔으면 좋을 뻔 했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으니까 한 번씩 다녀오시고 유철식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 구분해서 추진됐으면 좋겠어요. 아시겠죠?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예, 알겠습니다.
김숙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윤춘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춘모위원  기업지원과장을 한번,
○위원장 윤광열  속기하지 마세요.
(10시 26분 기록중지)

(10시 26분 기록개시)

○위원장 윤광열  유철식 위원님, 아직 업무가 이관이 안 됐기 때문에,
유철식위원  위원장님, 그 뜻은 아는데요, 사업 주관 부서는 원래는 체육청소년과가 맞는데, 외자유치라는 것 때문에 기업지원과에서 사업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이 협약이 계약이 체결하고 하면 그때는 사실 체육청소년과도 우리 부서로 넘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원래는 우리 주관을 체육청소년과에서 하고 기업지원과와 협조해서 해야 되는데 너무 관장이 잘못되어 가고 있어요.
○위원장 윤광열  그러면 기업지원과에 자료를 설명해줄 수 있는지,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유철식 위원님께서 원래는 체육청소년과 업무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도 저희 과 업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업무성격상 저희 과 업무가 아닙니다. 그것은 저희가 출현해서 한 적도 없고 주로 그 내용이 어린이 문화교육시설인데 저희가 어린이 업무를 담당하지 않거든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유철식위원  그래서 제가 펄스테이션 조사할 때 제가 성남시에서 추진했던 사항을 보니까 토지매입이 끝나고 주관 부서가 어디냐고 하면 체육청소년과라고 명시가 되어 있어요. 그런데 명시되어 있는데 과장님은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추진은 거기에서 하면서 나중에 사업이 협약 체결이 되고 계약이 체결되면 관장 부서가 어디로 오냐면 체육청소년과로 넘어온다고 추진계획서에 다 있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그런데 저희가 어린이 업무를 담당하지 않는데 어린이 업무 담당부서가 있는데 저희한테는 오는 것이 아니겠죠.
○위원장 윤광열  지금 자료 한 번 보세요. 지금 유철식 위원께서는 펄스테이션에 대해서 조사위원을 하셨지 않습니까.
유철식위원  예.
○위원장 윤광열  펄스테이션에 대해서 어디로 가는지 방향만 얘기를 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기업지원과는 어차피 업무 소관이 다르기 때문에 아직 안 넘어왔다니까 우리 소관업무만 청취하면 됩니다.
유철식위원  여기 자료에도 보면 교육시설이 명시되어 있어요. 문화와 교육시설을 같이 컨셉 해서 하는 것인데, 여기도 보면 어린이 영어 캠프라던가, 원래는 이것을 하려고 그랬어요. 펄스테이션에서 영어마을도 겸해서 사실은 성남시에서 추진을 했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 사업이 타당성이 없어서 안 하겠다는 것인지, 그러면 이중으로 할 필요성이 뭐가 있느냐는 것이죠. 그리면 펄스테이션 사업은 백지화시키고 영어마을을 중장기 계획을 세워서 한다는 것인지, 뭔가 사회복지위원회 의회 차원에서 규명할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그러면 전문위원님! 기업지원과에 협조를 요청해서 펄스테이션 담당자가 와서 설명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도록 할게요. 정식으로 부탁하십시오. 그렇게 하시고 계속해서 윤춘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춘모위원  일단 영어마을하고 펄스테이션 하고의 관계는 담당자가 오면 다시 재론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저는 기본적으로 영어마을 조성하는 사업에 대해서 찬성을 합니다. 또 이러한 좋은 시설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는데, 추진과정에 있어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어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영어마을을 조성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과장님 입장을 듣고 싶고 저도 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단은 e-푸른성남 영어마을 조성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제가 어저께도 계속적으로 강조를 했는데, 이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우리 상임위원회하고 어떠한 교감이라든가 보고라든가 이런 것들이 있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저희가 지난번에 기본계획안을 만들어서 그때 여기에서 급식조례 때문에 지관근 위원님께서 위원님들 간담회를 하신다고 그랬을 때 제가 와서 보고를 드리려고 서류를 만들었었습니다. 그러다가 보고를 하지 못하게 돼서 보고 드리려고 했던 서류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기본안을 만들어서 최초에 위원님들한테 배부를 해드렸습니다.
윤춘모위원  그러면 지금 위원장님이 이것에 대해서 보고 받으신 적이 있으세요? 추진위원 위촉건과 관련해서 협의 받은 적이 있습니까?
○위원장 윤광열  보고는 정식으로 안 받고 우리 위원회에 보고를 하라고 해서 오늘 업무보고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항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상임위원회에 충실하게 보고한 다음에 시행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들한테 협조의 부탁을 드렸어요.
윤춘모위원  통상적으로 저희들이 이런 사업내용을 알게 되는 것이 아름방송이라든가 지역 언론을 통해서 이런 사업들을 추진하는 것을 알게 돼요. 거꾸로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외부에서 알려지는 것에 의해서 알게 된다고요. 그러면 지금 여기 6,000만원 소요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6,000만원 예산 확보되어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이 6,000만원은 영어마을 예산은 아니었고 당초 예산이 6,000만원 확보가 됐거든요. 저희가 그 당시에 영어마을은 생각하지 않고 영어캠프, 방학 때 하는 캠프를 하려고 6,000만원이 당초 예산에 확보된 사항입니다.
윤춘모위원  지금 방송을 저도 봐서 그때 했는데 굉장히 엄청난 사업인 것처럼 보도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안산 영어마을 연간 운영예산이 36억, 풍납동 영어마을 25억 이렇게 되어 있는데, 지금 올해 예산 책정된 것은 6,000만원에 불과하고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추진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졸속으로 추진되는 것이 아니냐는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6,000만원은 영어마을하고는 별개의 예산이라고 말씀드렸고 지금 물론 영어마을에 기본적으로 하는 것은 금년 1월부터 계획을 추진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중간에 추진사항은 개요를 위원님들한테 유인물로 보내드렸습니다만, 저희가 타당성이 있고 시민들이 원하기 때문에 기본계획을 만들어서 보고를 드리고 나서 1회 추경 때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할 사항이 되겠습니다. 졸속은 아닙니다.
윤춘모위원  지금 조성추진위원 발족을 1월 28일 했다고 하네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예, 했습니다.
윤춘모위원  그러면 여기 위원들은 어떤 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까? 우리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누가 참여하고 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시의원님 네 분을 모시려고 그 중에서 의회에 추천서를 냈습니다, 문서로. 그래서 의회에서 추천 온 것이 각 상임위원장 네 분이 추천이 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시의원님들은 상임위원장 네 분이 여기 위원으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윤춘모위원  그러면 위원장님도 위촉이 되셨나요?
○위원장 윤광열  예.
윤춘모위원  사전에 위원 위촉에 대해서 협의사항이 있었습니까?
○위원장 윤광열  그 사항은 사전에 협의된 사항이 아니고 지금 현재 영어마을이 실질적으로 전에 경기도에서 주관이 되어서 우리 성남시에 경기도 의회 의원들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어떤 노력을 했느냐면 성남시에 영어마을 유치가 타당성이 굉장히 농후하다, 그리고 영어마을을 조성하므로 해서 분당, 수정, 중원 지구 청소년들에게 많은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해서 추진했었는데, 우리 시에서는 영어마을 조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안 했기 때문에 안산시에 영어마을의 유치권이 경기도에서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뒤늦게나마 이대엽 시장께서 영어마을을 조성해서 청소년 교육 육성에 대해서 계획을 갖고 언론을 통해서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표한 내용은 여기 앉아 있는 상임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저 역시 사전에 보고 받은 것이 아니라, 아까 윤춘모 위원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역 언론을 통해서 접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상임위원회에 먼저 보고를 하고 교감을 가진 상태에서 같이 집행부와 의회가 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같이 가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박혁서 과장께서 영어마을 추진 경위라든지 앞으로의 추진방향이런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다음에 발족식에 우리 상임위원장들, 교육관계자들, 지역에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신 분들을 초대해서 발족식을 갖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발족식을 갖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사전에 교감이 없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참석할 수 없다, 해서 저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소위원회에 위촉이 된 것도 제가 몰랐어요. 왜냐하면 제가 참석을 안 했기 때문에. 그래서 나중에 이용중 문화국장이 참석을 해달라고 해서 제가 자리에 참석했고 이런 부분이 사전에 상임위하고 먼저 교감을 갖고 업무보고 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서 소위원회에서 회의를 중지하고 상임위에 보고를 먼저 가진 다음에 소위 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론을 짓고 회의를 마쳤습니다.
윤춘모위원  감사합니다. 지금 영어마을 조성 추진이 캠프용으로 6,000만원만 되어 있고 그러면 앞으로 영어마을이 조성되면 지금 세 가지 안을 낸 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 연간 운영예산이 어느 정도 들 것으로 예상됩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처음에 시설할 때는 정확치는 않습니다만 추정한 것이 45억 정도 들어서 시설을 완료하고 연간 20억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윤춘모위원  그러면 시설투자가 45억, 운영비 20억?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예.
윤춘모위원  그러면 이 정도면 대형 프로젝트사업이에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예.
윤춘모위원  이 정도의 영어마을 조성을 해서 우리 지역사회의 어린아이들이 영어를 통해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이 좋은 사업은 제가 아까 전제에 얘기했지만 좋은 사업이다 그러면 이렇게 좋은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서 절차를 밟아서 우리 상임위원회하고 상의를 하고 보고를 하고 이렇게 추진을 해야지, 마치 무슨 터뜨리기 식으로 지금 예산도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 조성하고 우리 보고도 없이 이렇게 추진을 해서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물론 보고를 직접 드리지 못한 것은 죄송합니다만, 지난번 2월 초에 간담회 할 때 보고드릴 자료를 만들었다가 그때 부득이 의회에서 이번에 보고하지 못한 사정이 생겨서 저희가 유인물로 출력한 사항을 각자 드렸습니다. 추진위 하기 전에 만들었습니다.
신현갑위원  잠깐만요, 국장님 앞으로 오세요.
  지금 우리 시 집행부하고 의회간에 약간 뭐라고 그럴까요, 시장은 뭔가 튀려고 하는 성향의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고, 의회는 마치 뒤에서 마지못해서 따라가고 뒷받침 해주는 양 이렇게 되어 있어요. 구조가 잘못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문화복지국 산하의 각 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시장 내지는 윗사람들의 사인을 득한 즉시 새로운 사업은 의원들한테 보고를 해줘야 돼요. 이러 이러한 사업을 2005년도에나 언제나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검토해 주십시오. 그런데 우리는 예산도 안 다뤄진 것을 가지고 기자간담회에서 언론플레이로 보고 있어요. 집행부와 의회간에 파트너십이 있는 거예요, 없는 거예요? 왜 우리가 마지못해서 이 사업을 나중에 들어야 되고 또 마지못해서 예산을 우리가 승인해 줘야 됩니까?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하여튼 그런 점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희도 사실 그래서 지난번에 그것 때문에 위원장님한테 야단 맞았는데, 사실은 그때 당시 처음에 이 얘기가 나온 것은 시장님 연두 인사말에 한 줄 들어가 있었어요. 영어마을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인사말이 들어가서 그것이 발단이 되어서 언론에 보도되었던 것입니다. 사실 그동안에는 저희 계획이 입안된 사실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작년 12월 하순 경에 시장님이 영어마을을 했으면 좋겠다는 지시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안에 준비된 과정도 하나도 없었고, 준비를 해야 될 과정이기 때문에 실제 의원님들한테 통보드릴 내용이 하나도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시장님 연두인사말씀을 12월 하순경에 미리 준비가 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발표가 되고 난 다음에 저희가 준비를 하다 보니까 사실 의원님들한테 그런 내용을 통보드리지 못한 사유가 생겼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제가,
윤춘모위원  추진위원들 위촉을 받기 위해서 집행부에서 의회에다 공문발송을 해서 추진위원들 추천 받기를 공문 보낸 것 아니에요.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예, 그러니까 그 사항이 그 이후에 됐다는 것이죠. 발표하고 나서.
윤춘모위원  이후에 이루어졌든 어떻든 간에 이러한 사업이 추진됨에 있어서 의회에 공문을 발송할 정도면 이미 집행부에서는 결정 사항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사항이 발생되면 최소한 여기 위원장님이 계시고, 문화복지국은 우리 위원회와 파트너십을 갖지 않으면 우리가 여기에서 예산을 주지 않으면 모든 집행부의 문화복지국 산하의 모든 사업은 다 정지되는 거예요.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그래서 저희도 그런 점을 여러 가지로 걱정을 많이 했고 그것이 언론에서 먼저 보도가 되다 보니까 그 문제 때문에 위원장님한테 질책도 사실 많이 받았습니다.
신현갑위원  국장님! 그러면 이대엽 시장님께서 다른 데 것을 배우고 듣고 우리도 성남에도 영어마을을 해야 되겠다, 하시오, 이렇게 내려간 것입니까, 아니면 밑에서 이것을 좋은 사업으로,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지시사항으로 내려왔었던 것입니다.
신현갑위원  본인이 발표를 해버린 것입니까? 아무 상의도 없이?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예, 그것은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지시사항이 성남도 영어마을을 조성을 해봐라, 검토하라고 지시를 12월에 하셨던 것입니다.
신현갑위원  그러고 나서 발표를 했겠죠.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그렇죠.
신현갑위원  발표하고 지시하지 않았겠죠.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그러니까요. 그렇게 지시를 하시고 난 다음에 바로 연두 신년사가 나갔습니다. 그 신년사 안에 시장님 의지가 담겨서 발표가 된 것입니다. 영어마을 조성을 추진하겠다라고. 그래서 그 내용이 언론에 새로운 사업이니까 그것이 보도가 됐던 것이지 저희가 사전에 무슨 계획을 입안해서 준비된 상태에서 나간 것은 아닙니다.
신현갑위원  그래서 이 페이퍼 완성이 언제 됐습니까?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1월 말 쯤 됐죠?
    (「1월 15일」하는 이 있음)
신현갑위원  그러면 1월 15일 될 때 그 내용을 같이 우리한테 공유를 할 수 있게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1월 13일에 처음에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변명같습니다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관근 위원님께서 간담회 준비한 것이 1월 13일이었습니다. 1월 13일에 보고 드리려고 이것을 준비를 다 했었어요. 그러다가 한 번 연기됐어요. 그 다음에 1월 20일에 자료를 다 드렸습니다.
윤춘모위원  지금 국장님하고 과장님하고 답변을 잘못 하시는 것이 여기 보세요. 그간에 추진사항을 보면 2005년 1월 5일에 영어마을 조성 테스크포스팀이 구성됐어요. 그러면 시장님이 지시하신 것은 언제에요?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12월 후반이었어요.
윤춘모위원  이 절차를 따져가지고 지금 여기에서 행정사무감사 하는 것도 아니고 일단은 처음에 2005년도 시작함에 있어서 지난 정례회 끝나고 지금까지 임시회가 열리는 과정에서 여기 체육청소년과 외에 나머지 다른 과도 마찬가지에요. 사회복지과나 여성정책과나 지금까지 보고받은 족족 그 내용들이 우리 상임위원회에 보고도 안 되고 일사천리로 일방적으로 집행부에서 하다 보니까 많은 문제점이 있더라. 그래서 앞으로 2005년도에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이러한 사례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말씀이고, 영어마을 추진함에 있어서 추진위원도 그래요. 나는 어떤 과정에 의해서 상임위원장이 다 추진위원회에 구성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실무를 담당하고 영어마을과 관련된 상임위원회가 우리 사회복지위원회 아닙니까.
신현갑위원  영어마을하고 도시건설위원장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윤춘모위원  그러니까 저는 그런 것이 이해가 안 간다 이거죠.
김숙배위원  시장님이 연설하시기 전에 각 소관 국장들은 그 내용을 다 보내주지 않습니까?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어떤 것을요?
김숙배위원  연설문 내용을 보내주지 않느냐고요.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내용은 보내줍니다. 자료는 받는데 그 안에,
김숙배위원  그러면 알았다는 것 아니냐고요.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그 말씀은 말씀드렸잖아요. 지시사항은 내려왔다고 말씀드렸고, 그 지시사항에 의해서 제가 말씀드린 것은 우리가 그것을 몰랐다는 것이 아니라 계획이 하나도 입안이 안 돼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죠.
유철식위원  국장님! 문제는 지금 문화복지국에서 잘못한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따지려면 시장님한테 따져야 해요. 시장께서 연두 기자회견할 때 원래는 계획이 이렇게 되어 있었어요. 제2종합운동장에다가 영어마을을 조성하기로 원래 발표를 했다고요. 제2운동장에다가 영어마을 조성하겠다고 시장님이 발표를 했는데 이것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대두되니까 다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원칙은 이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앞으로 영어마을 조성을 하겠다고 발표했으면 상관이 없는데 센터까지 지정을 했다고요. 그러니까 이것이 계획성 없이 추진을, 계획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해서 발표하고 추진했으면 혼란이 안 오는데 준비없이 영어마을을 조성하긴 해야겠고, 그러니까 갑자기 꺼낸 것이 제2운동장에다가 영어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고. 그래서 영어마을 조성하려고 제2운동장으로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타당성을 검토해서 문제점이 발생하니까 다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지금 준비해서 하겠다, 지금 이렇게 추진해 가고 있다고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우선 저희가 직접 위원님들한테 보고 드리지 못한 것은 저희 불찰인데 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사회복지위원님들한테 자료를 드린 것이,
최윤길위원  잠깐만 계셔 보세요. 지금 신현갑 위원님이나 윤춘모 위원이나 우리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어떤 영어마을을 조성하고 안 하고가 아니고 계획이 서면 최소한 영어마을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이전에 우리 위원회에 보고해서 같이 정보를 공유하고 계획을 같이 짜자는 거예요. 그것이지 다른 거 아니에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월 13일에,
윤춘모위원  앞으로 그렇게 하시라는 거예요.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하기 이전에 위원회에 보고하라는 얘기에요.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저희도 나름대로 그런 것을 의식하고 사전에 공감을 가지려고 노력은 했는데,
최윤길위원  과장님께서 기본계획 수립할 때 우리 위원회하고 자리를 하려고 몇 번 시도를 했는데 지금 여의치 않아서 못 만났다는 얘기 아니에요.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예,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윤춘모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형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형만위원  이형만 위원입니다.
  지금 성남시 엘리트하고 생활체육 행사지원금이 시장배는 500만원, 연합회장배는 200만원, 협의회장배는 300만원씩 지원되고 있죠?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예, 그렇습니다.
이형만위원  작년에 시장배에서는 500만원씩 지원이 안 됐죠?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500만원씩 지원 됐습니다.
이형만위원  어디 어디 지원됐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작년도에 400만원 됐습니다.
이형만위원  시에 예산 올리기는 500만원으로 올렸었다고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작년도에 400만원 지원했습니다. 금년도부터 500만원입니다.
이형만위원  시에 예산 올리기를 의회에다 500만원을 올렸었어요. 그런데 400만원뿐이 지급이 안 됐다고요. 100만원은 어디로 간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예산이 어디로 간 것이 아니라 총 예산 중에서 400만원, 400만원 집행하고 나머지는 잔액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이형만위원  그런데 왜 500만원 준다고 얘기해 놓고 400만원밖에 집행을 안 했느냐고요.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는 거라고요. 애당초 400만원 올리지 500만원으로 왜 올렸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저희가 재작년부터 계속 400만원으로 해서 작년에 생체에서 나름대로 500만원씩 100만원 올려서 집행할 계획을 잡다가 여의치 않아서 종전대로 400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금년도부터는 500만원으로 인상해서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형만위원  본 위원 얘기는 500만원 주기로 된 예산을 다 집행하라는 얘기에요. 그리고 어떤 자리에서 참가 인원수에 따라서 행사비 지원금을 조정하겠다,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예.
이형만위원  그것은 시에서 구상을 해보세요. 그런데 최대한 집행할 수 있는 금액은 주라는 얘기에요. 깎지 말라는 얘기에요, 제 얘기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이형만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그 다음 파크 골프장이 5월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씀하셨나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예.
이형만위원  그 전에는 파크골프 회원들이 운동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책을 갖고 계세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현재 거기에 대해서 특별한 대안은 없고 파크골프가 처음 생기는 것이니까 금년도에 계획대로 추진해서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형만위원  파크골프장을 만들기 전까지는 운동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 장소가 지금 없다는 얘기에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저희가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형만위원  구체적으로 무슨 말씀을 드리는 것이냐면 파크골프는 잔디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탄천 둔치에 만들어진 잔디밭에서 운동을 하다 보면 민원이 제기된다는 얘기에요. 왜 잔디를 훼손시키느냐, 실질적으로 훼손시키는 것이 아니거든요. 홍보가 덜 된 탓에 그런 민원이 들어가고 있다고요. 그런데 지금 탄천관리과에서 무슨 얘기를 하느냐면 시민들의 민원을 받은 상태에서는 운동할 수 없다는 답을 주고 있다고요. 그래서 이것은 체육시설로서 구장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확보를 해줘야 되지 않겠느냐는 질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현재 저희 여건으로는 금년에 파크골프장 계획이 되어 있는데 그동안 별도로 하는 것은 검토를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현재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파크골프가 작년도에 처음 동호인이 생긴 상태인데 그래도 저희가 파크골프장 만드는 것도 저희 시가 앞서 간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우선 그때까지 다른 데 하는 것은 찾아보겠습니다만 현실 여건상 어렵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형만위원  어려운 것이 뭐가 있어요? 어려운 것이 없죠. 시에서 홍보를 하시면 된다고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분당구에서 잔디를 엄격히 하고 있습니다. 좌우간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이형만위원  그리고 일화축구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일화축구가 올해부터는 종합운동장에서 제2종합운동장으로 바꾸어서 경기를 치르게 되어 있죠?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예.
이형만위원  지금 일화축구단이 아직 성남시로 옮겨 있지 않은 상태라고요. 용인으로 되어 있죠?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숙소요?
이형만위원  숙소나 보조구장이.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보조구장은 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형만위원  앞으로 일화축구가 성남시에 들어와서 엘리트 축구나 아니면 생활체육에 대해서 나름대로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고요. 엘리트 축구에 대해서 지원도 해주고 있고 또 생활체육의 붐을 확대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데, 지금 실질적으로 일화축구는 성남시에 뿌리를 못 내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떠한 대책을 갖고 있는지 설명 좀 해주세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저도 동감합니다. 그래서 시에서도 제2종합운동장으로 금년도에 사무실까지 만들어서 옮기도록 해줬고 3월부터는 제2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데, 숙소 문제는 숙소가 전체 40개 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직장체육팀을 만듦으로 해서 직장체육팀 숙소로 그중에 18개를 요청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22개밖에 남아 있지 않는데 일화에서는 24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22개만 남아 있는데 거기에서 일화를 다 준다면 저희 체육회 숙소는 다른 일반 행사에는 전혀 쓰지 못한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숙소 문제는 좀더 검토를 많이 해야 되겠습니다만 처음 일화에서 숙소는 자기들이 만들어서 예를 들어서 아파트를 매입한다든가 모텔을 매입해서 한다든가 그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가 여의치 않아서 그런 것인데, 숙소는 저희 여건상 직장운동부가 18개부가 사용하기 때문에 일화에 많은 양을 하기는 현재 어렵습니다. 숙소는 연구해야 될 사항이고 일화에서도 보조구장은 새마을연수원구장도 있고 종합운동장, 제2운동장, 양지구장도 있으니까 보조구장은 같이 협조해서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형만위원  가망성이 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새마을연수원같은 경우에는 문서를 보내주려고 하고 현재 일화에서는 사용료 때문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요. 보조구장에 대한 사용료를. 그래서 사용료가 과연 감면되는지 검토해야 됩니다. 프로이기 때문.
이형만위원  프로가 돈 쓰지 돈 안 쓰고서, 프로역할을 제대로 해야죠.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사용료를 감면해 달라는 요구가 있어서 그것도 저희가 검토해야 됩니다.
이형만위원  사용료 감면은 조례 개정을 해야 된다는 얘긴데 그것을 시에다 얘기하면 어떻게 해요? 의회에다 얘기를 해야지.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보충설명 조금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윤광열  국장님 말씀하세요.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그래서 일화구단 측에서도 고민하는 것이 숙소 관계하고 연습구장인데 연습구장을 양지구장을 달라고 그랬습니다. 저희가 그 공원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시민들을 통제했던 것을 일화구단만을 위해서 해주기는 여러 가지 정서적으로도 문제가 있다. 그래서 곤란하다는 의사표시를 했고, 일화에서도 나름대로 아까 과장이 설명한 대로 도로공사 부장까지 포함을 해서 4개 구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하고 도저히 상설 연습구장이 안 되면 4개 구장을 요일별로 순회를 하면서 일정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해서 연습하는 것까지도 나름대로 현재 구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만 저희가 한 군데라도 전용 연습구장을 해주면 좋은데 실지 시가 가지고 있는 시설에 전용 연습구장을 해주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일화구단 측에서도 여러 가지 방안을 지금 검토하고 있고 그것을 저희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어떻든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최화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화영위원  과장님,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해서 조금 질문 좀 할까 합니다. 96페이지에 있습니다. 작년 말경으로 생각합니다만 일간지에 생활체육 관계자들, 이사를 중심으로 한 관계자들이 외국에 가서 엉뚱한 짓거리를 하고 왔다 하는 것 잘 알고 계시지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예.
최화영위원  그 결과를 들은 적이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그것은 보도는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만 생활체육에서 갔다 오신 분들은 일부 개인적으로 어떻게 한 것은 저희가 확인을 못 했으니까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나름대로 생활체육의 국제교류에 대한 성과는 있었다고 주장을 하고 또 저희도 그렇게 긍정정인 것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화영위원  그러니까 과장님께서는 그런 물의를 빚은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조직을 중점 육성하는데 2억 7,900만원을 투자해야 되겠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어떻든 생활체육이고 그런 시행착오를 겪어가지고 우리 시민들의 생활체육을 위해서는 그런 조직도 필요하고 또 그렇게 역할을 하는데 좀더 올바로 하도록 같이 지도도 하고 육성을 해나가겠습니다.
최화영위원  물론 지도하고 육성하는 것은 좋아요. 어떤 부분이든 간에. 그런 시 전체의 어떤 물의를 빚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결과도 없이 과장님은 과장님대로 이것을 중점 육성시키겠다고 나오면 이것이 언밸런스 아니냐, 말이 안 맞지 않느냐, 그리고 지금 과장님께서 아시다시피 우리 성남시의 체육 분야에서는 이상하게 생활체육이나 엘리트체육회나 오히려 해당 부서의 장이신 우리 과장님께서 이상하게 뭔가 앞에 주도를 해야 하는데 오히려 그 체육단체들한테 질질 끌려 다니는 이런, 보이지 않는 그런 부분들이 여러 곳에서 나타나요. 어떻게 보면 그러다 보면 우리 성남시의 엘리트체육이나 생활체육이 걸어가야 할 길이 과연 어디인가. 꼭 이상하게 주객이 전도되어서 가는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죄송합니다.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아마 그렇게 되었는데, 저도 작년도에 그런 물의가 난 그런 것을 담당과장으로서 굉장히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유사한 행위가 생기지 않도록 제가 특별히 노력해서 감독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화영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의지는 좋은데 그 의지를 굳건히 가지고, 물론 상급자이신 우리 국장님과 더불어 정말 줏대 있게 우리 성남시 체육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서 뭔가 정책 입안하고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지금도 하고 계시는데 결론을 보면 꼭 속담에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떼놈이 차지한다는 식으로 그런 식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져요. 그리고 겁낼 것 없지 않습니까. 뭘 그리 겁냅니까? 주무 부서에서 우리 문화복지국에서 뭔가 의지를 가지고 자신있게 추진해 나가세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최화영위원  그네들한테 질질 끌려 다닐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제가 겁이 나서 그런 것은 아니고요, 능력이 좀 부족해서 그런데,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화영위원  보니까 다 그런데 뭐. 열심히 하면 되는 게 아니라니까요.
○위원장 윤광열  다음은 최윤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윤길위원  과장님, 우리 최화영 위원님께서 좋으신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우리 체육청소년과 뒤에는 우리 의회가 있지 않습니까. 사회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있잖아요. 주무과장님께서 안 되는 것은 강하게 부딪치세요. 또 지도 점검하실 것은 강하게 하세요. 과장님이 하시는데 합법적인 측면에서 하시는데 어떤 외부의 압력에 의해서 과장님을 힘들게 하면 우리 위원회에서 가만히 있습니까? 열심히 도와드리겠습니다. 자신 있게 하시고요, 전에 행정사무감사 할 때 생활체육협의회에서 국제교류 갔다 온 것 그 실적하고 향후 추진사항을 제가 지켜본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그렇지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예.
최윤길위원  태국에 국제교류를 갔다 와서 상당히 여론에 문제가 되고 있는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한쪽에서 문제를 제기하면 또 그렇게 문제가 되고 내 눈으로 확인하지 않은 이상 그것은 나는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국제교류를 하고 왔지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예.
최윤길위원  조인도 하고 협약도 하고 왔는데 그 추진과정을 제가 계속 지켜볼 겁니다. 그래서 그게 협약을 하고 와서 그 협약의 실적이 뚜렷하게 나타나면 지금 여론에서 문제가 되는 게 잘잘못이 효과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그 추진사항을 계속 체크 좀 해주시고요, 제일 마지막 쪽에 제2종합운동장에 빙상장하고 수영장 결로방지 개선공사를 하는데 주식회사 대우엔지니어링에 설계 용역을 줬다고 하셨나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예, 그렇습니다.
최윤길위원  이 회사가 어디에 있는 회사입니까? 분당 수내동에 있는 회사입니까? 이 업체가 옛날 우리 현충탑 건립할 때 입찰 공모했던 업체지요? 수내동에 있는 게 맞죠? 롯데백화점 옆에.
○시설관리팀장 연규옹  예, 맞습니다.
최윤길위원  알겠습니다. 그러시고 과장님, 94페이지에 우리 성남시에서 여성축구단을 운영하고 있어요. 작년도에 게임 나간 실적이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그것은 제가 파악을 해보겠습니다.
○체육팀장 송은식  작년에 도민체전에 참가했습니다.
최윤길위원  실적이 있습니까? 도민체전이요? 어디 도민체전에 참석했지요?
○위원장 윤광열  답변을 하시려면 본인 소개를 먼저 하고 하세요.
○체육팀장 송은식  체육팀장 송은식입니다.
  작년에 안양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에 여자 축구 종목이 시범경기였습니다. 거기에 참가를 했습니다.
이형만위원  여성축구단이 지금도 있어요?
최윤길위원  있죠. 예산이 3,000만원 올라왔잖아요.
이형만위원  제대로 하고 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예, 하고 있습니다. 이게 시범종목이기 때문에 금년에도 도민체전에 시범종목이에요. 거기에 출전을 합니다.
이형만위원  제대로 하자고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화축구단이 성남이 숙소고 캠프 이전을 하고 있는 중인데 그 주관을 우리 체육청소년과에서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저희가 방침은 결정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숙소 주고 이러는 것은 저희가 보고를 드려서 사무실 주고 시설 주는 것을 저희가 결정을 지었습니다. 다만 숙소 임대하는 것은 시설물 사용이기 때문에 시설물 사용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사용하고 있으니까 거기의 사정으로 해서 사정에 맞게 일하고 협약을 하도록 지시를 했습니다.
최윤길위원  그게 무슨 문제가 있나하면 조금 있다가 시설관리공단을 하겠지만 우리 체육청소년과에서 인정해주는 체육단체라면 일화축구단을 모든 것을 계획하고 진행을 하게 되면 우리 성남시 체육단체로 인정이 되어서 하는 거거든요. 그렇지요? 그렇게 되면 사용에 대한 부분이 발생되요. 그러면 우리 체육단체의 사용료를 시설관리공단에서 받아야 되는지 아니면 어떤 개인 단체의 사용료를 받아야 되는지 이 문제가 명확하게 기준이 안 서 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그것은 저희 과가 인정하는 것을 사용료를 감면받는 그런 것은 사실상 아니고 우리 조례에 있습니다. 운동장 관리조례에 보면 감면대상이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 나와 있는데 우리도 검토를 해보는 건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프로이기 때문에 저희도 명확히 감면이 된다 안 된다를 결정 내리기가 어려운 입장입니다.
최윤길위원  조례상에 성남시장이 인정하는, 이것이 나와 있지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그러니까 저희가 감면으로 인정할지 안 할지를 검토하고 있는데 저희도 결론을 못 내리고 있다 이거예요.
최윤길위원  그러니까 우리 체육청소년과에서 일화축구단을 성남으로 유치하려고 성남시 체육단체로 인정을 하느냐 안 하느냐 이걸,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아니요, 체육단체로 인정을 하고 안 하고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일화를 여기 오게 한 것은 연고지 구단이니까 당연히 온 것이고 그것은 체육단체로 인정하고 안 하는 것은 별도로 유권해석을 내려줘야 되는데 저도 아직 자신이 없어요. 이게 감면해야 될 대상인지 아닌지를 조도 아직 결정을 못 내려서 아직도 검토중에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명확하게 결론을 내려줘야 되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현재로는 감면 안 되고 돈을 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감면을 한다면 어떤 조항으로 감면을 할 것인지 저희도 연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윤길위원  감면은 아니지요. 체육단체로 인정하면 체육단체의 금액을 받는 것이고 일반인이면 일반인의 금액이 다르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그러니까 그 자체가 감면이 되는 거지요.
최윤길위원  예, 감면으로 볼 수 있겠네요.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그래서 금액 자체는 줄어드는 거니까 저희가 그것을 프로기 때문에 저희가 저것을 어떻게 유권해석을 내릴지는 저희가 아직 연구중에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제 생각은 성남시에 어떤 시설들은 체육단체로 인정해서 가격을 받아주고 일화축구단에서 성남시의 학원체육이나 엘리트체육이나 생활체육에 더 많은 것을 끌어낼 수 있는, 해줄 것은 해주고 끌어낼 것은 끌어내고, 이렇게 관계가 형성되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종합적으로 생각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2분 회의중지)

(11시 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윤광열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춘모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춘모위원  우리가 영어마을 조성 추진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했는데, 지금 T/F팀이 구성되면 T/F팀 구성 요원이 있지요? 소개를 좀 해주십시오.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영어마을 T/F팀장으로 발령된 김선배 팀장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영어마을T/F팀장  김선배  지난 1월 5일자로 영어마을 T/F팀장으로 겸직 발령난 김선배입니다.
  상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많은 부탁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춘모위원  T/F팀 구성이 몇 명으로 되어 있어요?
○영어마을T/F팀장  김선배  저까지 4명인데요, 행정7급 1명, 건축7급 1명, 전산기능 여직원 1명 그렇습니다.
윤춘모위원  알겠습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영어마을 조성 추진에 있어서 앞으로 T/F팀장님하고 과장님이 우리 상임위원회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런 좋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제2종합운동장 시설 개선공사에 대해서 본 위원이 상당히 많은 얘기를 했고 또 하자보수 공사에 대한 용역을 줘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습기하고 공기조화기 2대씩을 설치하는데 이것 잘 하셔야 되요. 더 이상 결로가 발생되지 않도록 투자한 것만큼 효과가 있도록 각별히 하고 본 위원이 이것은 계속적으로 공사기간 동안이라도 체크를 하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윤춘모위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다음은 신현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현갑위원  국장님한테 다짐을 한 말씀 받고 마치겠습니다.
  성남시체육회와 관련한 제 조례 및 대한체육회 관련 성남생활체육협회와 관련한 모든 제반 문제점에 대해서 도 체전이 끝나면 의회 중심으로 특위를 구성해서 공무원들도 대지 못하고 아무도 그 복마전속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는 성남시체육회와 생활체육협회에 대해서 특위를 구성해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동의하십니까?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기본적으로는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다만 어떤 단체의 활동의 위축이나 또 그 이면에 어떤 발생되는 어떤 문제만 없다면,
신현갑위원  활성화를 시키기 위해서 특위를 만드는 것이지 잘 하고 있는 단체를 죽이려고 특위를 만드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예,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신현갑위원  그래서 각오하시라고 그러고, 뒤에 앉아 계시는 주무팀장이 의지가 별로 없네요. 다른 건의를 하시든가 해야지, 지난번에도 생체협 회장과 엘리트체육회장에 대해서 정리를 해달라고 얘기를 했는데 검토하겠다고 하더니 대답한 적이 없네요. 이렇게 지금 휴식시간에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 분들하고 우리가 어떻게 의회에서 대화를 합니까? 속기록 찾아서 한번 들이밀까요? 특위 이전에 그 팀장의 바른 자세를 촉구합니다.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어느 팀장 말씀입니까?
○위원장 윤광열  아니, 거기에 대해서 답변만 해주세요.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은 의견을 제시했고 또 집행부에서도 참고를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앞으로 상임위원회의 모든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사전에 서로가 교감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복지국장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체육청소년과장님 경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체육청소년과 소관 200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나.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
(11시 35분)

○위원장 윤광열  다음은 고병국 종합운동장 관리사무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종합운동장 소장 고병국입니다.
유철식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종합운동장 업무보고는 간단하니까, 저희들이 검토했으니까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 응답에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윤광열  그러면 자료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철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철식위원  주경기장 보행자 전용 데크 설치공사를 지금 준비하고 계시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예.
유철식위원  그런데 이 보행자 전용 데크를 설치하려면 설계단계에서부터 초기 기본설계 실시설계가 가장 중요한데 이 비용으로 주경기장 보행자 전용 데크 설치공사를 하는데 부족하지 않습니까? 어차피 공사를 하려면 처음 시작할 때 제대로 해야 하거든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물량이 설계하는데 조금 줄었습니다. 그래서 136평, 연결통로는 약 108평 되고요, 예산은 이것 가지고 되겠습니다. 전용 엘리베이터까지 설치하는 것으로 했거든요. 장애인 엘리베이터 1식까지 포함해서 7억이면 되겠습니다.
유철식위원  원래 계획 잡았던 대로 하시는 거예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예.
유철식위원  예산에는 부족한 것이 없고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예.
유철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다음은 신현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현갑위원  종합운동장 관리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습니다. 제가 종합운동장을 가끔 가서 우레탄 트랙에서 뛰어보니까 상당히 좋고 개방해서 좋은데 그것을 개방한 것을 시민들이 모르더라고요. 그 좋은 시설을 놀리느니 공 차자는 것도 아니고 달리기 좀 하시라고 동네 주민들한테, ABN에도 좀 내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건강해진다면 건강보험도 좋을 테고 또 병원 신세도 덜 질 테고 좋을 것 아닙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알았습니다. 6시부터 개방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중원구 위주로 수정구까지는 홍보를 하겠습니다. 각 동까지 저희가 그런 공지사항을 넣어서 꼭 홍보를 하겠습니다.
    (「분당까지 시민들한테 다 알려요.」하는 위원 있음)
신현갑위원  그리고 시설관리공단과 협조해서 우리 비전성남에도 큼지막하게 내서 건강하게 사시라고 운동장을 개방하오니 시설을 많이 이용해서 운동 좀 많이 하시라고 하세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예, 미처 생각을 못 했습니다. 좋은 의견 꼭 저희가 받아들여서 많이 홍보해가지고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신현갑위원  사용료 안 받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예, 안 받습니다. 6시부터 무료개방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다음은 최윤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윤길위원  소장님, 전에 우리 사회복지위원회에다 우리 제1종합운동장을 민간위탁을 주기 위해서 용역보고회를 했었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예.
최윤길위원  그것이 상당히 부실하고 형식적이라서 지적을 받고 다시 보완해서 2차 보고회를 해달라고 그때 요구를 받으셨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예, 중간보고회를 했고,
최윤길위원  이 보고회가 너무 부실하다 해서,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예, 부실한 것은 저도 많이 느꼈고 위원님들이 많이 충고를 해주셨습니다.
최윤길위원  보고회를 다시 해달라고 요구했는데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말을 끊어서 죄송한데요, 2차 보고회는 안 하는 것으로 했고,
최윤길위원  안 하는 걸로 했어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그게 솔직히 12월에 끝나서 지금 당초의 인원 가지고 우리가 과업지시서를 어차피 저희가 주는 건데 그 과업지시서 준 내용을 보니까 진짜 위원님들한테 결과 끝나고 제가 다시 불러서 그 인원 조정을, 저희 운동장 인원이 일용직까지 32명이고 일반 민간위탁은 34명이고 시설관리공단은 33명인가 그런 식으로 해왔기 때문에 인원 차이가 별로 없어요. 그리고 또 예산상의 문제점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다시 개인적으로 다시 검토를 해봐서 18명으로 줄여서 다시 결과를 두어달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고회는 안 하고 18명으로 인원을 감소해서 절감효과 등을 다 분석해서 제가 그냥 준공을 마쳤습니다.
최윤길위원  그래서 지금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시는데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지금 진행중입니다만 관리 운영 민간위탁 의회에 올라오기 전에 시장님 방침 내부 결재를 받는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5월에는 동의안을 의회에 올려가지고 용역을 하반기에는 바로 민간위탁으로,
최윤길위원  소장님, 그게 아니지요. 그게 민간위탁을 주는 게 지금 우리가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 어떤 경비 절감이나 예산 절감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그것을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용역을 줬잖아요. 그 용역이 굉장히 부실했단 말예요. 그리고 절감 효과가 하나도 없었단 말예요. 그래서 이 용역보고가 잘못되었다, 너무 부실하다 해서 다시 재보고를 해달라고 요청을 했었는데 그것을 안 했으면, 그 상태로 그냥 간다면 예산낭비지요. 그것을 그때 강력하게 지적을 했지요. 좀 제대로 된 용역결과를 내놓으라고 얘기했던 거지 그게 무슨 용역입니까? 그때 용역비 얼마나 들인 거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2,296만원입니다.
최윤길위원  그런 용역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용역보고를 해달라고 요구했던 것이지 그건 아니었어요. 용역을 새로 해달라고 그때 용역업체한테 우리가 요구했던 거예요. 그것을 소장님이 잘못 이해하고 계신데, 그러면 다음에 보고할 때 다시 또 얘기하기로 합시다.
  그러시고 우리 실내체육관에 아시아 태권도대회 치를 때 유리밖에 차광막을 했었지요? 까만 비닐로 유리에 빛을 다 막고, 아시아 태권도대회를 치른 것 아닙니까. 그것 좀 보기 안 좋잖아요? 그것 좀 멋지게 시커먼 블라인드나 이런 것으로 차광막을 하면 안 됩니까? 아시아 대회를 치르는데 전 아시아 태권도인을 다 모아놓고 비닐로 막아가지고 해놓으면 문제가 있지 않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때 계셨었나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그때는 제가 자리에 없었습니다.
최윤길위원  김영수 계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것을 느껴야 예산을 올리든지 하지요.
○종합운동장 시설팀장 김영수  종합운동장 시설팀장 김영수입니다.
  위원님 말씀이 다 맞는데 저희 체육관을 쓰다보면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조명이라든지 이런 라이트의 효과를 발하기 위해서는 창문을 다 막는 게 맞고요, 평상시에 쓸 때는 그 창문이 있어야만 라이트를 안 켜고 그냥 일반인들이 쓰기에는 좋고요, 두 가지 형태가 있으니까 차광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깨끗하고 멋있는 걸로 해가지고 차광할 수 있도록 시장조사를 해가지고 예산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최윤길위원  그러니까 차광이 필요할 때는 자동으로라도 해서 차광을 하고 대회를 치르고 또 차광이 필요없을 때는 열어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뽑아보라는 얘기예요. 비닐로 쳐서 하지 말고.
○종합운동장 시설팀장 김영수  예, 알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다음은 윤춘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춘모위원  조금 전에 최윤길 위원님이 질의하신 위탁 건에 대해서 좀 제가 관심 부분이기 때문에 본 위원이 보충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제1종합운동장 관리 인원이 32명이라고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청소 인력까지 31명입니다. 한 명은 퇴직을 했습니다.
윤춘모위원  그러면 일단 중간보고를 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보고했잖아요? 그런데 지금 용역은 끝났습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예, 끝났습니다.
윤춘모위원  용역이 끝났으면 최종보고를 하지 않을 거면 중간보고회를 뭐하러 우리 위원들한테 했습니까? 그 문제점을 지적해서 보고서가 나왔으면 그 최종보고회를 해야 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에요?
최윤길위원  5월에 한다잖아요.
윤춘모위원  아녜요. 안 한다잖아요.
최윤길위원  5월에 올릴 거예요.
윤춘모위원  안 하고, 지금 답변하시는 소장님 말씀은 인원을 18명으로 축소시켜서 그냥 자체적으로 끼워맞추기 식으로 해서 그냥 최종보고서를 작성했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렇지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예, 그렇습니다.
윤춘모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제1종합운동장을 민간위탁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 이랬을 때 우리가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안 줄일 수 있는지 수익사업이 될 수 있는지 없는지 그런 것을 검토하기 위해서 용역을 준 것 아녜요? 시청에서 직영으로 하는 것이 좋은지 민간위탁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도출하기 위해서 용역을 준 것 아녜요. 그런데 소장님이 인원을 31명을 18명으로 줄임으로 인해서 민간위탁의 명분을 가져가기 위해서 그렇게 끼워맞추기 식으로 최종보고서를 작성을 했다고 하면 그 용역을 뭐하러 주느냐 이거지요. 그러면 우리가 자체적으로 용역 2,200만원 지출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인원을 감축시켜서 민간위탁을 주면 2,200만원 예산 낭비 안 되고, 우리가 바라고 검토하고자 하는 것은 이 용역 결과를 보고 민간위탁을 줄 것이냐 말 것이냐를 결정하는 것인데 그러면 뭐하러 중간보고를 하고, 최종보고회를 안 한다는 것은 나는 무슨 말인지를 잘 모르겠네.
최화영위원  말씀 잘못하면 큰일 납니다.
신현갑위원  빨리 명쾌하게 대답해요.
윤춘모위원  최종보고 하실 거예요? 언제 용역이 끝났습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작년 12월에 끝났습니다.
윤춘모위원  12월에 끝났으면 지금 두 달이 다 되어 가는데 최종보고 없이,
신현갑위원  이것 보고서 안 받았어요?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보고서 받았습니다.
윤춘모위원  지금 소장님 답변으로는 소장님이 31명을 18명으로 줄이는 안을 제안해서 그 예산이 축소되는 식으로 해서 최종보고서를 작성하셨다는 것 아닙니까, 지금 답변이. 그런 용역이 어디 있습니까?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이것은 당초에 저희 감사원 지적사항으로 98년도부터 구조조정으로 해서 저희가 끌어온 사항인데요, 어차피 민간위탁 타당성 검토를 저희가 용역을 발주 의뢰를 해놓고 거기에 저희가 과업 내용에 우리 포인트를 맞춰가지고 용역을 줬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때 중간보고회에 위원님들한테 보고회를 정식으로 가졌는데 전체 중간보고회를 하면서 최종보고회는 그때 보고 말씀을 드리지 않고 내용이 부실하다 그래서 다시 용역을 마무리 해봐라 그래서 끝난 겁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까지,
윤춘모위원  그러니까 중간보고를 할 때 문제점을 지적을 했고 그것을 보완을 해서 추가 과업지시를 줬겠지요? 그래서 최종 보고서가 작성이 됐으면 우리 의원들이 지적한 그 부분에 대해서 용역 회사에서 어떻게 결론을 내리는지 최종 보고서가 작성이 됐으면 우리 상임위원회 위원님들한테 최종 보고회를 해야지요. 아니면 보고회를 하기가 어려우면 보고서를 작성했던 것이라도 우리 위원님들한테 보고서를 서면으로라도 제출을 하시든지.
신현갑위원  한다고 그래요, 빨리.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저희가 절차상 위원님들한테 죄송하고요, 용역결과 보고서를 제가 지금 바로 끝나기 전에 배부해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윤춘모위원  그런데 문제점을 한 가지 제가 지적을 드리면요, 어거지로 31명을 18명으로 축소시켜서 그만큼 예산의 낭비를 없앤다는 명분은 찾을 수 있지만 실제 민간위탁을 줘서 18명으로 운동장을 관리할 수 없다면 이것은 잘못된 용역이고 잘못된 민간위탁을 주게 되는 것이고 그로 인해서 많은 시민들이 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손해를 볼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용역 결과가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결과가 나와야 된다 이거지요.
신현갑위원  반드시 용역결과 후에는 제출받은 내용을 의회에 고지해야지요.
○위원장 윤광열  소장님, 지금 위원님들이 얘기하는 게 뭐냐하면 먼저번에 종합운동장 민간위탁 용역 발주 줬을 때 중간보고 사항에서 왜 포커스를 시설관리공단에다 맞췄느냐, 그 얘기를 했어요. 그럼 민간위탁이 시설관리공단밖에 없느냐. 그러지 않아도 지금 시설관리공단이 너무 비대해져서 조직이 제대로 운영이 안 되는데, 그래서 이 민간위탁 용역보고를 포커스를 시설관리공단에 맞추지 말고 좀더 종합적으로 잘 해서 보고를 하라고 했는데 그것을 보고를 안 하니까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보고서를 다시 준비해서 위원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예, 바로 배부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그렇게 하세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준비해서 위원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운동장 관리사무소 소관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o 성남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관련 업무청취
(11시 52분)

○위원장 윤광열  다음은 성남문화재단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국장의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시설관리공단 직원들 다 와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시설관리공단을 먼저,
○위원장 윤광열  시설관리공단은 문화복지국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문화복지국 끝나기 전에 먼저 문화재단을 얘기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성남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관련 업무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12월 22일 설립된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께서 현재 건립중인 성남 문화예술의 전당 공사 관련 담당부서인 건설공사과에 개선사항 등을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 위원 여러분께서 궁금하신 내용을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김영수 국장님, 앞으로 나오시지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공연사업국장을 맡고 있는 김영수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지난번에 우리 위원님들이 성남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에 대한 건을 청취하자는 의견이 있으셔서 오늘 성남문화재단 공연사업국의 김영수 국장이 나왔습니다. 여러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윤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윤길위원  국장님, 바쁘신데 우리 사회복지위원회까지 오셔서 우리 성남문화예술회관이 앞으로 예술의 전당이 성남 문화예술의 전당이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정말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예술의 전당으로 건립을 하자는 데는 우리 국장님이나 우리 사회복지위원들이나 우리 성남시민들이나 전부 다 같이 공유하는 사항일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몇 가지만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 문화예술의 전당이 건립이 약 80~90% 이상 가고 있지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그런데 10월에 준공을 앞두고 가는데 문화예술의 전당이 우리 시의원이나 우리 집행부 직원들의 어떠한 시각으로 볼 때에 기술적인 측면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공연장의 무대 기술적인 측면이나 조명에 대한 기술적인 측면이나. 이런 부분은 일반인들이나 사회복지위원들이나 집행부 직원들이 볼 때 발견하지 못한 그런 어떠한 잘못된 점이 분명히 노출되어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을 체크를 하고 다시 잡기 위해서 우리 문화재단이 미리 설립되었고 또 우리 국장님이나 우리 전문 무대기술 부장님 등 전문가들이 지금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그런 맥락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문화재단에서 근무하시는 게 한 2~3개월 지났지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습니다. 제가 1월 10일자로 발령 받아서 왔습니다. 한 달 조금 지났습니다.
최윤길위원  우리 문화예술의 전당 공사현장에 무대나 조명이나 음향이나 이런데 과장님이나 국장님께서 많이 가보셨지요? 전문가들이 볼 때 잘못된 점들 고쳐야 할 점들이 많이 있던가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런 부분이 전혀 없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위원장님이나 여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저희 상임이사나 또 직원 간부들은 많은 책임감과 보람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서울을 위시해서 전국에 문화예술회관이 약 20여개 있는데 거기에 보면 항상 우리나라의 가장 문제점은 뭐냐하면 공연장을 전문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컨설팅 회사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향후 발전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최 위원님 말씀대로 성남 아트센터가 백년대계를 가지고 공연장을 건립하는데 있어서는 아주 고무적인 일이라고 하고 성남시를 봐서는 역사적인 일이라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물론 지금 70~80%의 공정률을 진행하고 있고요, 저희가 시공사나 감리사나 또 시 공무원들하고 많이 협의를 해서 반영하는 부분들이 있고 또 물리적으로 반영 안 되는 부분은 점차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원님, 그렇습니다. 돈과 시간만 주어진다면 어떠한 것도 못하란 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반영이 되고 한다면 위원님들이, 또 성남시민들이 바라는 백년대계의 아트문화센터가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최윤길위원  제가 지금 말씀드릴 것을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예산이 지금 우리 1,600억이 투입이 되었는데 10월로 공연을 두고 모든 계획이 수립되어서 가고 있단 말이에요. 그중에 저희들이 개관시기를 늦추자는 얘기는 아니고 그 안이라도 어떤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주면 예산이 더 투입이 되더라도 우리 사회복지위원회에서 그런 부분을 지적해서 고쳐 나가겠다는 얘기예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성남시 건설본부라든가 공무원들이라든가 감리단에다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 문제점이 있는 부분을 다 검토하고 반영하고 있고 일부 물리적으로,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공기를 넘어가는, 해를 넘어가는 것은 사실상 좀 어렵습니다. 그런 것은 어느 극장마다 매년 두 달에서 석 달 동안에 정기점검 시간이 있습니다. 기계를 보수하고 시설물을 보완하고 그럴 때 반영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위원님들한테 기계의 리프트라든가 조명의 무빙라이트라든가 이런 전문용어를 쓰면 전혀 못 알아들으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시 공무원들하고 우리 감리단 설계사하고 자료로 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반영된 것 아직 반영되어야 될 부분, 그 다음에 예산이 부족해서 반영하기가 어려운 공사, 이런 것을 자료로 해서 다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제가 다 열거한다면 오늘 의사일정이 바쁘실 텐데 다 답변을 못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을 저희 상임이사님이나 저희 직원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 꼼꼼하게 만들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윤길위원  현재까지 만들어놓은 것은 없습니까?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지금 만들어 놓은 것이 있습니다. 오늘 기본 자료를 좀 가져왔는데 드릴까요?
최윤길위원  그럼요. 주셔야지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런데 아마 이해하시기 어려우실 텐데 모르시는 것은 저한테 말씀해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하겠습니다. 전문용어다 보니까요.
김숙배위원  국장님은 공연사업국장이시라고. 그렇지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습니다.
김숙배위원  스케줄, 프로그램 이런 것을 전문으로 하는 국장이세요. 그러니까 건축물에 대해서 어디에 하자가 있다 그런 것은 잘 모르시잖아요.
최윤길위원  다 왔잖아요. 무대기술,
김숙배위원  음향, 무대기술 부장도 다 따로 있고 그러니까 이것에 대한 전문가가 이것은 설명을 해야지 우리 국장님의 역할은 스케줄과 프로그램을 하시는 사업국장님이시라고. 그러니까 본인이 아는 것에 대해서만 말씀을 하시고 그 이외의 것은 여기 담당 부장들이 와서 설명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광열  이형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형만위원  지금 국장님 설명을 듣고 있는 중에 시하고 관계자하고의 협조체제가 잘 이루어져 있다고 말씀하고 계시거든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거의 저희들한테는 안 됩니다, 못 합니다, 소리는 제가 아직 안 들었고요, 반영하는데 두 가지를 말씀하시더군요. 아까 서두에 제가 위원님들한테 제가 말씀드렸듯이 시간과 예산인데 그것은 시 공무원 담당이 추경예산 때 반영하면 된다, 자료를 보시면 미반영된 것은 추경 때 그런 부분을 저희가 자료를 체크해서 나눠드렸거든요.
최윤길위원  추경 때면 늦습니다.
이형만위원  협조 체제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말씀이지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런 부분은 아직 저쪽에서 거부반응은 없습니다.
이형만위원  저희들이 문화재단을 일찍 구성해가지고 지금 운영하고 있는 이유는 개관하기 전에 있었던 모든 문제점 같은 것을 사전에 점검하고 완벽을 기하기 위해서 하는 거거든요. 현재 문화재단에 관계되시는 분들이 일말의 책임이 있다는 얘기예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알고 있습니다.
이형만위원  물론 100% 다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셔야 됩니다. 책임이 굉장히 막중하다고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맞습니다. 아까 김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극장에 관계된 조명, 음향, 무대, 공연프로그램, 문화사업, 이런 것은 제가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를 진실하게 말씀드리는 거고요, 자료를 드릴 거고요, 시설 관계된 것은 아까 김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저희들이 그것은 시 공무원 관계자하고 시공사측하고 계속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형만위원  반드시 그렇게 해주십시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윤길위원  국장님, 계속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여기 문제점에 대한 자료에 보면 건축물에 대한 것은 없어요. 빠졌기 때문에 공연사업국장님한테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문화예술의 전당 앞에 진입하다보면 건물 앞에 큰 구조물이 하나 올라와 있지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장애인 엘리베이터입니다.
최윤길위원  그 부분이 여기에 문제점으로 지적이 안 되어 있어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것은 여기 자료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시설관리부가 조직에는 있는데 아직 시설관리부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까 김 위원님 질의 말씀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히 말씀을 안 드리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맨 뒤에 보시면 그것은 시장님이 지적을 하셨어요, 저희 상임이사님하고. 그것은 검토 대상에 지금 들어가 있을 겁니다. 공통사항에 보시면 저희가 아는 부분에서 주차장, 극장별 연결통로, 극장 객석 출입구 비상등 공연시 점등문제, 극장 내 특장 및 야외공연 가능 장소에 전원 공급 추가설치, 각 공간별 오토카드 리더기 및 회로 증설, 그 다음에 대극장 2층 난간이 조금 높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조금 낮춰야 될 것 같고, 그리고 1열과 2열이 가시가 안 좋습니다. 그 부분을 우리가 서로 협의중에 있고요, 그 다음에 아까 위원님이 질의하신 극장 전면 엘리베이터 타워가 들어가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잘 되어 있네요. 그것을 어떻게 하실 겁니까?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 부분이 예산이 많이 수반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예산과 자료를 위원님들한테 한번 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윤길위원  그러시고 주차를 몇 대나 할 수 있습니까?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공연장이 일반적으로 전체 객석수로, 저희가 약 4,000석 됩니다. 그러면 4분의 1 정도의 주차 수용능력은 가져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게 요새 차량 증가율로 보면 5년을 못 넘어갑니다. 그래서 예술의 전당이 옛날에 주차면이 1,000대가 넘었는데 지금은 부족할 정도니까요. 지금 한 13년 됐습니다.
최윤길위원  국장님, 제가 우리 성남 문화예술의 전당에 주차 대수가 몇 대가 확보되어 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지금 680대가 확보되어 있는데 사실은 부족합니다.
최윤길위원  부족하지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문화예술과장 황인상  뭐가 부족해요?
최윤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성남문화재단의 김영수 공연사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성남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공사 책임자인 현장소장, 관리단장 참석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황인상  오늘 객석의자 기술심사 때문에 못 오셨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못 오시지요?
  지금 성남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공사 책임자인 현장소장하고 관리단장이 오늘 객석의자에 대한 기술심사가 있어서 자리에 참석을 못 했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관련 청취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문화복지국 산하 체육청소년과,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 소관 200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1시 반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8분 회의중지)

(13시 37분 계속개의)


  2.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소관 200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윤광열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산하 수정청소년수련과, 시설관리부, 제2종합운동장소관 2005년 시정업무계획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진행순서는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총괄보고 후 직제순서에 따라서 수정청소년수련관, 시설관리부, 제2종합운동장 순으로 보고를 듣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오세찬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나오셔서 인사와 총괄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안녕하십니까?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으로 부임한 오세찬입니다.
  먼저 인사 말씀 올리기 전에 저희 공단 임원진 및 간부소개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겸 시설관리공단이사입니다.
  노영우 기획총무부장입니다.
  박봉교 수정, 중원문화정보센터소장입니다.
  김영배 수정청소년수련관장입니다.
  변영주 교통관리부장입니다.
  신년수 시설관리부장입니다.
  김덕현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입니다.
    (간부인사)
  이상 시설관리공단 주요간부 인사를 마치고 인사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성남시의회 윤광열 위원장님, 그리고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여러분! 공단 발전을 위하여 항상 지대한 관심으로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40년 동안 치안조정행정과 시 단위 조정행정부서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직원교육 관리를 철저히 해서 시민께 무한봉사하는 정신으로 올바른 교육을 시켜 성남시가 지향하는 시정목표를 달성, 100만 시민께 무한봉사하는데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신뢰받는 공기업, 시민께 무한봉사 라고 경영방침을 설정해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공기업으로 시민께 즐겁고 행복한 환경 제공과 특히, 노사협력 체제를 다지고 전 직원이 직장은 즐겁고 행복한 나의 집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근무하도록 직원의 사기복지대책과 근무의욕을 열심히 북돋는데 노력하겠고, 전국에서 최고의 시설공단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윤광열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에 지시하신 공단발전방향 및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 보완해 나가고,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위원 여러분의 많은 독려와 격려를 받을 수 있도록 공단의 온 가족이 열심히 일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금년도 공단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해당 부서장이 성심성의껏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말씀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광열  이형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형만위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형만 위원입니다.
  신문지상을 보게 되면 기획운영이사 인사문제에 대해서 오르내리고 있는데 어느 상태인지 위원들에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이형만 위원님의 요지는 관리이사에 대해서 항간에 소문이 도는데 어떻게 됐느냐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공식적인 내용은 제가 잘 모릅니다만 비공식에 의하면 K모라는 먼저 있던 이사가 다시 오겠다고 직원들을 독려해서 하고 있는데, 저는 관리공단 관리이사직이라 하면 100만 시민께 봉사와 친절한, 예를 가지고 직원관리를 잘 하고 또 이사장을 도와서 공단이 발전할 수 있는 인재가 오면 좋겠고, 또 그 분이 직접 오고 싶어 한다면 직원과 우리 참모를 통해서 저에게 얘기를 했을 텐데 아직은 그런 소식이 저한테는 없습니다.
이형만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지관근 위원님.
지관근위원  지관근 위원입니다.
  오세찬 이사장님! 오셔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신뢰받는 공기업, 시민께 무한봉사라고 하는 경영방침을 세우셨는데 예전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들께서 그 동안 공단 경영을 하시면서 세운 방침들이 다 달랐습니다. 특별히 지금 눈에 띄는 경영방침내용 중에 노사협력체계 구축이라고 구체적 목표지향점을 두셨는데, 사실 그동안 많은 이사장들께서 노사협력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언내용과 다르게 보여지는 사례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사장께서 2005년도 업무를 직접 맡으시면서 이사장님께서 갖고 있는 노동관에 대해서 간단하게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지 위원님 말씀은 노사관계에 대한 협력구축, 노동법에 대한 노사 관련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답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보다 우리 공단의 조직이 전부 일용직, 전문직으로 형성되어 있고 간부요원은 직급이 높습니다만, 독일 철학가 헤겔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직장은 즐겁고 행복한 나의 집으로 만드는 사람이 진정한 관리자다” 해서 독일은 상당히 낙농국과 광부로 되어 있는 국가를 크레쥬비치의 전쟁론자가 만들어서, 슈리피겔을 만들어서 40개국을 피압박 민족으로 만든 촌부의 낙농국이 그런 슬로건으로 부강한 나라를 만들어서 지금은 모르지만 전자의 낙농국과 불란서의 100년 전쟁을 통해서 피압박민족을 세계에 그래도 찬란했던 독일 역사를 만드는 것을 저는 배워서 노조라 하면 국법이 정하는 바, 노동법이 정하는 바, 꼭 불요불급한 존재이기 때문에 노사관계를 구축해서 직원들과 잘 화합해서 단결해 나가도록 공단 발전을 위해서 노사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잠깐만요, 지금 노조는 불요불급한 존재라고 얘기하셨는데 정정하셔야 되지 않습니까? 말씀을 잘못하신 것 같은데. 속기가 지금 다시 한번,
○속기사 한선영  예, 불요불급한 존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예, 노조를 불요불급한 존재라고 얘기 했어요 노조를. 노조가 불요불급한 존재라고 다시 얘기하시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노조가 불요불급한 것은 아니고 공단이 지향하는 바 그런 방향으로,
○위원장 윤광열  그래서 불요불급한 존재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할 용의가 없으신가 묻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그것은 수정이 되지 않겠습니다. 왜 그러냐면 세계 각국의 영국법으로 봤을 때 노동자가 그 나라에 지탱이 되어서 또 어느 세계든지 노동법에 규정한 바, 노동법은 꼭 저희들이 준수하고 이끌어 나아갈 책임이 경영관리자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지금 이사장님 말씀은 그런 뜻인데 실제 말씀하신 부분은 노조는 불요불급한 존재라고 얘기하셨어요. 그래서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것인데 계속해서 불요불급한 존재라고 하신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죄송합니다. 이것은 취소하고 필수 불가결한 조합으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관근위원  이사장님 노동관에 대해서는 그 동안의 이사장님들하고 다르게 확고한 부분이 있는 것 같고 조금 강론적인 말씀을 드리면,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그동안 공기업으로서 자기 자리를 잡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우리 동료 위원들 사이에도 많은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사외이사와 관련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새롭게 부임해서 오셨기 때문에 본 위원이 사외이사와 관련해서 보니까 그간에 사외이사를 위촉하고자 했을 때에 본 위원은 전문성이라든가 형평성을 갖는 사외이사들이 도입이 되어서 운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지금 현재 사외이사가 전문성을 갖거나 또는 경영적인 입장이나 아니면 노동자의 입장이나 이렇게 형평성을 갖는 사안이 발생됐을 때에 이러한 사외이사의 존재가 필요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이사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지 위원님의 질의 요지는 사외이사가 전문성과 행정력도 있고 경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좋은 인사로 형성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도 동감입니다.
지관근위원  현재 그렇다고 보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지금은 사외이사가 사임을 해서 당연직은 저희 국장 두 분으로 되어 있지만 사외이사는 다시 제가 이사회 및 부장단을 소집해서 지금 지 위원님 말씀하신 저명한 인사와 경영관리를 상당히 잘 아는 인식이 있는 분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지관근위원  지금 현재는 다 사임한 상태입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다 사임하셨습니다.
지관근위원  그럼 새롭게 구성하실 때 참고하시겠다고 하셨고, 그 다음에 그간 이형만 위원께서 지적을 하셨는데 경영운영이사, 시설관리이사, 이사장이 상근하고 있는 마당에 기획운영이사, 시설관리이사 두 체제로 그동안 운영해 왔었는데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겠는데 시설관리공단이 업무 지휘의 계통질서라든가 여러 가지를 고려해 봤을 때 본 위원이 그동안 시설관리공단에 문제가 있어서 조사특위도 구성해서 진단 해봤지만, 꼭 상근이사를 두 명으로 두어야 되는지 그 부분에 대한 이사장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지 위원님의 질문요지는 이사 두 분을 둬야 되는지에 대해서 문의하셨습니다. 행자부 지침에 의해서 2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는 데에 대해서는 두 명의 이사를 체제상 보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는 관점은 시설관리이사는 저희들이 20여 개소의 사업장이 있습니다. 공원, 주차장, 노상, 노외, 체육시설, 공원시설, 종합운동장 등 이런 시설이사는 주로 그런 장점의 운영을 하고 관리운영이사는 내부지침을 만들어서 직원들에 대한 사기복지, 관리업무가 꼭 있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지금 이사장님께서도 비공식적으로 확인한 바에 의하면 전직 이사 중에 K모 이사가 다시 들어온다고 하는 언론보도들이 있었고 비공식적으로 확인한 내용도 있었는데, 지금 공단 내에서 K모 전직 이사에 대한 구명 소명운동을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오셔서 진단 좀 해 보셨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그 문제는 정상적으로 제가 보고는 못 드리고 정통한 제 분석에 의하면 상식 밖의 일이지 않겠느냐고 답변 드리고 싶습니다.
지관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유철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철식위원  오세찬 이사장님께서 40년 동안 경찰행정에 몸을 담으시다가 퇴임을 하시고 시설관리공단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사장으로 취임을 하셨습니다. 시민사회 여러 군데에서 처음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사실 많이 있었습니다. 과연 경찰행정공무원 출신이 공기업에 와서 제대로 경영마인드를 펼칠 수 있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많이 있었습니다만 요즘 업무를 하고 난 이후에 잘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사장으로 취임하셔서 어느 정도 업무파악이 되셨을 줄로 알고 있는데, 업무파악 중에 가장 시설관리공단의 가장 문제점이 대두된 것이 무엇이며 거기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위원님의 질의 요지는 시설공단에 대한 문제점이 없는지 있다면 대책을 말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40여 년 동안 치안조정행정에 있었지만 86, 88올림픽 때 4년을 준비하는데 전지역 570개 올림픽경기장이라든가 숙소관리, 주경기장 경비에 임했었습니다. 그래서 마침 이 근무가 제가 전자에 근무했던 40년의 근무가 똑같이 지속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점은 직원을 가르치고 또 교육을 시켜서 저는 모르지만 직원이 아까 말씀드린 100만 시민에게 무한 봉사할 수 있는 위문봉사정신을 정립시켜서 네 사람, 내 사람 없이 잘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고, 문제점이 있다면 저희 시설공단이 아직 마인드는 잘 되어 있는데 내부의 직급 자체가 조금 저거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 하는 직원을 선도해서 좋은 길로 인도하고 못 하는 직원은 교육을 시켜서 본 괘도에 올려서 제가 다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철식위원  문제점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나중에 제가 서면으로 답변 올리겠습니다.
유철식위원  제가 파악한 것으로는 문제점이 업무파악을 하시는데 우리 이사장님이 전혀 없다고 판단을 내리셨다면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된 것이 노사문제이고, 두 번째가 인사문제, 세 번째가 경영수익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저희들이 행정감사를 통해 여러 가지 파악을 함으로 해가지고.
  그래서 아까 노사문제는 언급하셨고 인사문제 이런 것들을, 지금 그리고 가장 시설관리공단의 경영수익 관점에서 봤을 때 시설관리공단에서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가 입찰로 해서 민간위탁도 하고 있는데 공영주차장을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했을 때 수입현황과 입찰을 해서 민간위탁했을 때의 금액 차이가 엄청나게 많이 납니다. 어느 것은 감정평가금액의 2배에서부터 약 6배까지 차이가 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분명한 경영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시설관리공단에서 강구할 필요성이 있어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공기업이지만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기업이거든요. 시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도 해야 하지만 거기에 비례해서 시설관리공단에서 공영주차장을 잘 운영하면 수익도 많이 창출할 수 있거든요. 적극적으로 직원들이 일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서 수익의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나름대로 복안을 가지고 계시는 것 없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위원님의 질문은 노사문제 분규와 인사문제 그리고 경영수익의 문제를 포괄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노사문제 관계는 어떻게 이끌어 나가려고 하느냐면 노사문제는 아까 말씀드린 직원에 대한 사기복지문제, 해외여행을 가거나 직원들과의 단합이 있다면 다 같이 모이게 하고 이번에도 3월 6일부터 6박 7일간 해외연수교육도 노에서 1명, 저희 직원에서 1명이 같이 나란히 손잡고 가도록 조치를 했고, 아마 앞으로 정당한 일이라면 노도 저희들의 업무를 적극 지원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인사문제는 제가 애초에 도착하자마자 직원들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노천명진인사’라고 인사를 못하는 경영자는 여기 서있지 못한다, 또 정당하지 못하면 절대 내가 일을 못하니 앞으로 인사문제는 간곡히 공명정대하게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이 없고 땅을 내려 봐도 거리낌이 없는 인사를 해야 되겠다, 또 앞으로도 제가 인사문제는 지금 또 여기 사랑하는 직원이 있는데 칼같이 휘두르면 제가 마이너스가 되니까 직원들과 의논해서 인사는 해야 되겠고, 아까 말씀드린 경영 수익의 차액은 저희들이, 죄송합니다. 다시 하겠습니다. 민간인 위탁경영 문제는 수익차는 1.5 정도 사실 남고 있습니다. 이것은 위원님이 주신 것은 나중에 자료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유철식위원  그리고 공영주차장을 현재 2팀제로 운영하고 있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예.
유철식위원  앞으로 3팀제로 운영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이번에 교통관리부장하고 김 이사가 이 문제는 해박해서 3×8=24, 3팀제로 운영하도록 시정하겠습니다.
유철식위원  3팀제로 운영하려면 임시직도 더 채용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장애인들 채용현황이 의무적으로 6% 이상 고용하게 되어 있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예, 5%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유철식위원  5% 하게 되어 있는데 가능하면 우리 지역에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을 가능하면 더 많이 채용해서 근무하는데 지장이 없는 선에서 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최윤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윤길위원  이사장님 말씀도 잘 하시고 이미지가 굉장히 좋습니다. 믿음직스럽습니다.
  조금 전에 “사랑하는 우리 직원”이라고 표현하셨어요. 우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께서 직원들한테 “사랑하는 우리 직원들” 이라고 표현을 쓴 것을 좋게 받아들입니다.
  이사장님께서는 물론 시설관리공단에서 여러 시설들을 관리하고 있는데 우리 성남시민들이 가장 밀접하게 관리하는 체육센터라든가 체육청소년수련관 이런 부분, 성남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들을 구분할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남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들을 공익성을 우선으로 해서 경영을 하실 것입니까, 수익성을 우선으로 해서 경영하실 겁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예, 답변 올리겠습니다. 최윤길 위원님의 질의 요지는 성남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체육시설들을 공익성이냐, 수익성이냐 하는데 공익성으로 하겠습니다. 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윤길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가. 수정청소년수련관
(14시 03분)

○위원장 윤광열  김영배 수정청소년수련관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청소년수련관관장 김영배입니다.
  유인물 13쪽부터 수정청소년수련관소관 업무입니다.

  이상으로 수정청소년수련관업무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관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관근위원  관장님! 수정청소년수련관업무보고를 받았는데요, 위탁기간이 언제까지죠?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2006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지관근위원  수정청소년수련관 수입 대비 지출을 비교해 보면 경영수지가 어떻습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작년 경영평가를 보면 수입이 23억 이고 작년에 집행한 것이 29억입니다. 그래서 한 6억 정도.
지관근위원  수련관장으로 오시기 전에 어느 부서에 있었죠?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총무부에 있었습니다.
지관근위원  총무팀장님이셨나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그 당시에는 총무팀이었고요.
지관근위원  총무팀장으로 계시다가 수련관으로 오시게 된 배경은 있나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근무하다 보면 여기 저기 부서에 옮겨 다닐 수 있는 것이죠. 특별한 배경은 없습니다.
지관근위원  특별한 배경은 없는데 우리 위원회 소관인 수정청소년수련관으로 오셨는데 수련관의 수지가 6억 적자이고 그 전에 파악하고 계셨을 텐데 익히 알고 계신 노외주차장 가운데 7개 반납한 것이 있죠?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예.
지관근위원  그것은 연간 수입이 얼마나 됐습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반납한 숫자는 아는데 7개 주차장이 수입이 얼마였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지관근위원  그러면 수련관장으로 오신 시기가 언제죠?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작년 11월에 왔습니다.
지관근위원  그러면 노외주차장 7개소를 반납한 시기는 언제죠?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11월 1일 하고 11월 10일 반납됐다고 하는데 제가 그 업무담당을 안 했기 때문에,
지관근위원  유사한 시기인데 총무팀장으로서 그것을 모르셨어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반납하는 숫자는 알았지만 일자나 수입금은 이런 것은,
지관근위원  대략 얼마인지 모르세요? 아시는 분?
○교통관리부장 변영주  교통관리부장 변영주입니다. 작년도에 7개소를 반납한 시기는 11월 1일자로 4개소를 반납했고, 12월 1일자로 3개 소, 그래서 7개소가 민간위탁 됐습니다. 총 7개소에 대한 낙찰가가,
지관근위원  아니, 낙찰가를 이야기하기 전에 공단에서 직접 운영할 당시에,
○교통관리부장 변영주  수입이 45억 정도 3년간입니다.
지관근위원  노외주차장시설에서 나온 수입이 45억?
○교통관리부장 변영주  예. 지출이 11억. 그래서 손익이 34억 정도 발생했다고 보고요,
지관근위원  손익이 34억 발생했죠?
○교통관리부장 변영주  예.
지관근위원  본 위원이 이것을 왜 질문드리냐면 청소년수련관을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노외주차장 7개소를 운영하면서 경영수지 측면에서 경영자 입장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또 하나 묻겠습니다. 7개 노외주차장에 대해서 그 당시에 계약직입니까?
○교통관리부장 변영주  일용직입니다.
지관근위원  일용직이 몇 분 채용됐었죠?
○교통관리부장 변영주  22명이 7개소에 근무했었습니다.
지관근위원  그럼 청소년수련관에는 일반직하고 계약직은 몇 명 근무했습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청소년수련관이 현재 인원이 68명입니다.
지관근위원  일반직은요? 시설관리공단에서 채용하는 일반직은 몇 명이죠? 수련관에 종사하고 있는 일반직이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일반직이 5명이고 기능직이 4명입니다.
지관근위원  그래서 경영수지 측면이나 채용의 인원을 비교해 보면 본 위원이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청소년수련관 위탁운영 자체가 청소년기본육성법에 의해서 문제가 있으니까 확인을 해보라고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당시에 그러한 지적을 하면서 당초에 총무팀장으로 계셨고, 또 그 부분과 관련해서 7개 노외주차장을 왜 반납했는지 많은 시민들이나 우리 의회 의원님들이 궁금해 했어요. 또 수련관은 수련관대로 보다 더 청소년기본육성법에 의거해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하는 시 입장도 있었고, 이왕이면 위탁을 민간위탁 조례라든가 청소년 설치 운영 및 조례라든가 두 가지 조례를 적용 받으면서 민간사무위탁조례상 공개모집을 하도록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못했다고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결국에는 안 했는데, 그것은 우리 시 집행부에서 공단 측하고 잘 운영했는데 바꿀 이유 있느냐, 이런 이유로 해서 재계약을 하게 됐던 부분들을 익히 알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개모집을 하는 입장의 조례가 있고 이 측면하고 공단 측에서 7개소의 노외주차장과 청소년수련관을 둘 중에서 선택을 했을 때 7개의 노외주차장을 반납하는 것 보다는 청소년수련관을 반납해서 청소년 전문 법인들이 운영될 수 있는 조례와 걸맞게 한 바람들이 있었는데, 지금 수련관장으로서 뭐라고 말씀 못하겠지만 만약에 그 당시에 결정하는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면 노외주차장 7개 업소보다 수련관을 반납했어야 옳지 않았는가, 라고 하는 생각을 가져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위원님 말씀하시는 뜻은 제가 충분히 압니다. 청소년수련관도 저희들이 전문가들이 다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 단체에서 운영하는 것 이상으로 열심히 하고 있고요.
지관근위원  열심히 하는 것은 좋은데, 유감스럽게도 열심히 하신다고 하시는데 보세요. 본 위원이 아까 수련관장으로 오시게 된 배경이 무엇이냐고 물었어요. 그런 내용을 견주어 봤을 때에 지금 각종 인사와 관련한 직원들의 움직임에 대해서 보면 자꾸 언론에 노출되는 내용만 보더라도 왜 자진 사퇴한 K모 이사를 구명 서명운동을 하는 이유는 뭐예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저는 그 내용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어서 말씀드릴 특별한 내용이 없습니다.
지관근위원  지금 누가 알고 있어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서명을 어느 직원이 주가 되어서 하는지 저는 거기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습니다.
지관근위원  서명운동에 수련관장님이 하셨습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한 일이 없습니다.
지관근위원  확인해도 되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예.
지관근위원  정작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열심히 해야 될 상황에서 왜 자꾸 사회복지위원회 소관인 청소년수련관이라든가 체육시설 쪽에서 자꾸 인사와 관련한, 인사권자는 이사장이에요. 그런데 왜 자꾸 언론에 노출되어야 합니까? 즉각 중단되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수련관에서 인사와 관련해서 문제가 된 것은 저는 아는 일이 없습니다.
지관근위원  지금 관장님한테 묻는 거예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저는 전혀 그런 문제에 관여한 바가 없습니다.
지관근위원  그래서 정말로 위탁재계약을 한 마당에 청소년수련관이 경영수지 측면에서만 바라봐서는 안 되겠지만 경영수지라고 하는 부분들은 그간에 우리 시에서도 노후시설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보다 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되는데, 지금 수련관장으로 오시기 전부터 중요한 역할들을 총무팀장의 역할을 해오셨기 때문에 예전에 했던 일은 다 잊고 청소년수련관 사업에 매진을 다해 달라는 얘기입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관근위원  지금 바꿀 수도 없고 반납할 수도 없는 마당에 이쪽에만 신경 쓰라는 얘기에요. 그런 측면을 특별히 강조하고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위원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관근위원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업무청취이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다시 한번 청소년수련관과 관련해서 강론적으로 검증을 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수고하셨습니다.
  윤춘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춘모위원  윤춘모 위원입니다.
  청소년문화의 집도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나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예.
윤춘모위원  지금 청소년문화의 집 근무인원이 몇 명이나 됩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다섯 명 있습니다.
윤춘모위원  다섯 명이 어떻게 교대되고 있어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다섯 명이 아침 9시부터 근무를 시작해서 저녁 9시까지 문을 열어놓는데 사실 10시까지는 직원들이 있어야 됩니다. 근무조를 2개로 구분해서 정상적으로 근무하는 근무조가 있고, 11시에 출근해서 저녁 10시까지 근무하는 조가 있습니다.
윤춘모위원  그럼 2교대입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2교대는 아니고요.
윤춘모위원  9시에 출근하는 조가 있고 11시에 출근하는 조가 있고 그러면 9시에 출근해서 일찍 퇴근하고 11시에 온 분은 10시까지 근무한다는 것이죠?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예.
윤춘모위원  양지동 동사무소가 1층으로 내려가고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가 만들어지죠?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예.
윤춘모위원  그래서 2층에 있는데 본 위원이 그때 방문을 해보니까 처음에 청소년문화의 집을 만들 당시에 인테리어를 잘못했더라고요. 최근에는 내가 안 가봤는데 거기 통풍 장치가 제대로 안 되어서 환기가 안 되고,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그렇습니다. 환기가 잘 안 됩니다.
윤춘모위원  들어가 보면 218평인데 청소년 문화의 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협소하고 인테리어가 잘못되어서 여러 가지로 아이들의 문화공간이라는 측면에서는 배려하는 것 보다는 어떻게 보면 청소년 문화활동에 저해하는 듯한 인상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인테리어 공간 환경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관장님 거기 자주 가보시나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자주 가보는데요, 환기가 안 되는 것은 분명히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공기청정기를 5대를 가동시키는데 창문이 없고 또 창문 쪽에는 애들이 위험해서 열어놓을 수도 없고 창문을 만들 수도 없어서 공기정화가 잘 안 됩니다.
윤춘모위원  공기청정기도 어느 정도 환기가 되는 상황에서 보완적인 측면에서 공기청정기이지, 사방이 다 밀폐되어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문화활동을 한다는 자체가 의구심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사장님! 현장을 방문할 계획을 갖고 계신지 어떤지 모르겠는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이번에 1월 28일 했고 여기에 대해서는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공기청정기와 현장 건물파악을 해서 즉각 조치하도록 보고 드리겠습니다.
윤춘모위원  제가 볼 때는 공기청정기 차원 보다는 인테리어 측면에서 인테리어를 보수하더라도 건물구조 자체가 그런데 하여튼 방법을 개선해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할 필요가 있다 해서 지적을 드립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검토하겠습니다.
윤춘모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수고하셨습니다.
  수정청소년수련과장님!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장입니다. 될 수 있으면 청소년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청소년수련관으로써의 면모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을 유의하셔서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청소년수련관 소관 2005년도 시정업무계획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 시설관리부
(14시 25분)

○위원장 윤광열  다음은 신년수 시설관리부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춘모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시설관리부 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위원님들의 궁금 사항에 대하여 질의로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윤광열  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시설관리부장 신년수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이형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형만위원  율동공원 호수 내에 인공섬을 만든다는 것이 무슨 얘기입니까?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금시초문입니다. 지금 현재 도시 자연공원이기 때문에 호수에는 절대적으로 인공호수를 만들 수 있는 법적인 조건이 갖추어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조금 전에 이형만 위원님이 율동공원에 대해서 말씀하셨으니까 제가 한 말씀만 드릴게요. 공원부지 내 매점에서 주류를 판매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판매할 수 없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그 단속을 해 주시길 바라고 공원 내 위탁매점들이 있죠? 그 매점에 대해서 시설물을 임의로 변경할 수 있습니까?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없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설 임의로 변경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조치했습니까?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 매점은 전부 저희들이 관리하는 것은 아니고 모두 4개의 매점 중에서 번지점프 내에 있는 매점만 저희들이 관리하고, 나머지 세 개 호반의 집이라든가 만남의 집 광장은 전부 시에서 직영을 하고 있고 다만 저희들이 순시를 돌면서 위배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도하고 점검하고 큰 사항에 대해서는 지도감독 부서인 공원관리과에 보고를 하는 차원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지도점검을 제대로 안 하셨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생긴 모양인데 광고판들 철거 다 시키고 원상복구 시키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그래서 미관상 흉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최윤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윤길위원  율동공원관리를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어떤 관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까?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우선 관리측면에 대한 것은 현재 산재되어 있는 호수 내의 관리, 운동을 할 수 있는 조킹 코스에 대한 관리,
최윤길위원  율동공원 호수를 끼로 있는 조깅트랙도 관리하신다는 말씀이시죠?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그렇습니다. 1.8㎞ 범위입니다.
최윤길위원  조깅트랙이 지금 무엇으로 되어 있습니까? 시멘우레탄으로 되어 있잖아요.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시멘트가 아니고 칼라로 된 아스팔트입니다. 칼라콘이라고 얘기합니다. 투스콘.
최윤길위원  거기에 조깅하는 인원이 상당하죠?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대단합니다.
최윤길위원  그런데 하드코트로 해놓으면 시민들 무릎에 무리가 가요. 인정하시죠?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예.
최윤길위원  그것을 우레탄으로 교체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책 테마파크가 금년 11월 말에 완공이 되는데 이미 시하고 그 얘기는 진척된 사항입니다. 책 테마파크공원이 완성된다면 우레탄으로 조깅코스를,
최윤길위원  그것 하고 책 테마파크공원하고 별개로,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어차피 공사를 하게 되면 파손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계획되어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우레탄 트랙이 달릴 때 단점도 있는데 그 단점을 보완한 재질이 요즘 많이 나와요. 그래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트랙을 시민들 건강을 위해서 만들어 놓는다면 운동을 하므로 인해서 신체적으로 장애가 오는 부분은 고쳐주어야 합니다. 검토해 주세요.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예, 알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이상입니다.
유철식위원  시설관리공단에서 공사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물론 아닙니다만 저희들도 유지관리의 보수차원이라면 같이 협력해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예산을 거기에서 올린 것이 아닙니까?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현재까지 진행된 사안을 보게 되면 공원관리과에서 금년도에 하려고 예산까지 했었는데 그것이 책 테마파크가 공사가 시작되면서 무산이 됐을 뿐입니다. 직접적인 예산 집행은 공원운영과에서,
최윤길위원  당연히 체육시설도 체육청소년과에서 해요. 직접 하는 것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관리를 하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적극적으로 건의해서 하게끔 하라는 말씀입니다.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예, 바로 그것입니다.
유철식위원  최윤길 위원님이 좋은 지적을 하셨는데 보행자들의 다리에 충격을 안 주는 좋은 재질들이 많이 나와요. 그런데 그 좋은 재질들을 비교 검토해서 재질이 좋은 것으로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재질에 비교했을 때 좋은 재질보다는 예를 들어서 A, B, C, D가 있다 이거에요. A재질이 가장 좋은데도 불구하고 D재질로 한다고. 그것이 가장 문제점으로 대두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장단점을 평가해서 무엇이 진짜 좋은 것인가, 이것을 해서 누가 봤을 때 공정하게 하도록 노력을 하시라고요.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예, 알겠습니다. 그 용도에 맞는 우레탄 재질로 선정하도록 협력하겠습니다.
유철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설관리부 소관 2005년도 시정업무계획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시설관리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 제2종합운동장
(14시 34분)

○위원장 윤광열  다음은 김덕현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김덕현  제2종합운동장소장 김덕현입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서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두 건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조치결과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춘모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입니다.
  먼저 제2종합운동장의 하자관련을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다각적인 하자방안을 모색하고 상임위에 보고하라는 지적과 두 번째는 운동장 본부석 출입구 침하 부분에 대하여 제3기관을 통한 시공사와 설계사 책임 소재를 규명하여 하자보수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지금 침하 부분이라고 하셨습니까? 결로는?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김덕현  결로는 빙상장하고 수영장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하자부분을 2001년도 11월 30일 준공검사 이후에 614건의 하자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시와 시공사와 협의를 해서 총 1월 7일 현재 607건을 완전히 해소하였습니다. 지금 남아 있는 부분이 7건 남아 있습니다. 7건 중에서도 6건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수영장하고 빙상장의 결로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제3기관에 의뢰해서 그 결과를 가지고 5월 11일부터 있는 경기도 체육대회 전에 완료한다는 계획을 통보받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지금 현재 미해결된 상태는 보조경기장에 배수가 안 됩니다. 그래서 바로 그때 하자보수 지적을 받고 파서 보니까 하층에는 주차장으로 되어 있고 옥상 위에다 보조경기장을 설치했는데 50㎝ 두께의 왕모래하고 자갈로 물이 새도록 만들어 놔서 마직포를 중간에 씌워놨더라고요. 그래서 물이 잘 배수되도록 했는데 시공사 쪽에서는 운동을 하다 보니까 다 젖어가지고 마직포에 구멍이 나가지고 물이 안 새니까 우리한테는 책임이 없다고 해서 저희들은 운동하는 사람들이 4,500평이나 되는 데를 골고루 밟을 수 있느냐, 그래서 아직 그 한 건이 미상태로 남아 있다는 것을 보고드립니다.
윤춘모위원  어디라고요?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김덕현  보조경기장입니다.
윤춘모위원  야구장 얘기하시는 거죠?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김덕현  예, 야구장.
  그리고 일반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윤춘모위원  잠깐만요, 일반사항은 이 내용인데 특별한 사항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문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윤광열  그러면 자료는 유인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형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형만위원  하자보수건에 대해서 김덕현 소장님께서 보고를 해 주셨는데, 그 하자보수의 주체가 어디입니까?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김덕현  주체는 빙상장이나 수영장이나 아주 원론적으로 잘못된 것은 시에서 다 하고 있습니다.
이형만위원  왜요?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김덕현  시에서 시행했기 때문에요. 시행사를 선정했기 때문에 우리는 시설물을 완공한 다음에 시설을 위탁 관리하는 부분만 했지 하자부분까지 우리가 맡은 것은 없기 때문에 시에서 예산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형만위원  저희들이 행정사무감사 때 윤춘모 위원님께서 집중 거론했던 내용이 하자건에 대해서 누가 책임이 있는지에 대해서 서로가 책임 공방을 나눴었거든요. 그 책임이 누구한테 있는지 밝혀지는 대로 책임을 물어서 하자보수를 하겠다는 그 당시에 그런 얘기를 했었잖아요.
윤춘모위원  아까 체육청소년과에서 그 내용을 보고 했어요.
이형만위원  그것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얘기를 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시에서 공사를 하게 되면 하자에 대해서는 누구한테 책임을 물을 거예요? 그것은 어떻게 결론을 내길 것이냐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위원님 질의는 제가 답변 올리겠습니다.
  일단 시에서 책임을 지고 저희에게 주어진 시설에 대한 하자보수문제는 제가 즉시 파악해서 앞으로 모든 하자는 시설관리공단이 책임지고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형만위원  그 내용이 아니고 설계회사인 유신하고 시공 업체인 쌍용간에 무슨 물건이 있으면 하자가 있으면 하자규명이 되어야 된다고요. 왜 문제가 생겼는지. 설계가 잘못 되었는지 아니면 시공이 잘못 되었는지, 지금 A/S기간 내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시에서 예산을 투입하면 안 되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그 문제는 저희들이 제2종합운동장 소장하고 저하고 해서, 약간 결빙이 되어서 일어난 부분이 있고 해서, 깊이 파악을 해서 이해해 주신다면 저희들이 직접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형만위원  잠깐만요, 이것이 지금 공사가 시작이 되고 있잖아요.
윤춘모위원  아니에요, 지금 공사가 안 되고 있어요.
이형만위원  지금 그 얘기 하는 거 아니에요?
윤춘모위원  도민체육대회를 겨냥해서 지금 빙상장하고 수영장 공사를 들어가겠다. 그래서 체육청소년과에서,
이형만위원  지금 하고 있다는 얘기 아녜요?
○위원장 윤광열  지금 하고 있잖아요.
윤춘모위원  아니에요. 그것 외에 다른 하자보수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이겁니다. 규명은 그게 애매하다 이거예요.
    (「용역을 주기로 했잖아요.」하는 위원 있음)
  용역을 줘서 용역 결과가 나왔는데 결국은 그것이 유신의 책임이냐 쌍용의 책임이냐 그게 불분명하다 이거예요.
○위원장 윤광열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0분 회의중지)

(14시 43분 계속개의)

○위원장 윤광열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춘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춘모위원  아까 최윤길 위원님이 좋은 질문을 해주셨어요. 공익이 우선이냐, 수익이 우선이냐, 이런 측면의 말씀을 하셨는데, 아까 이사장님께서 시설관리공단의 운영은 공익 우선으로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제2종합운동장 부분에 있어서는 본 위원의 생각은 공익이라는 측면도 중요하지만 수익이라는 측면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지금 체육회관도 종합운동장 관리소장님이 관리하고 계시지요?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김덕현  예, 관리하고 있습니다.
윤춘모위원  그러면 여기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을 보면 거기 지금 상가가 임대가 다 안 되고 있지요?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김덕현  한 곳이 안 되고 있습니다.
윤춘모위원  그러면 나머지는 다 입주를 했습니까?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김덕현  예, 진행하고 있는 곳이 한 곳 있고요.
윤춘모위원  거기 입주한 상가들은 수익이 있습니까?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김덕현  예, 지금 많이 상승되었습니다.
윤춘모위원  그래서 실질적으로 제2종합운동장이 운영이 잘 되려고 하면 활용의 가치를 극대화 시키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여러 가지로 빙상장 문제라든가 수영장 문제, 이런 것도 특히 빙상장 같은 경우도 그때 본 위원이 활용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법을 강구하라고 했는데, 지금 빙상장 운영 수익은 어떻습니까?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김덕현  지금 2004년도에 3억 정도 오르고 있습니다.
윤춘모위원  그래서 2005년도에는 체육회관을 비롯한 운동장 이용률의 극대화를 통해서 공익에도 기여하지만 수익사업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조금 그런 측면에서 종합운동장이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갖고 운영을 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김덕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다음은 최윤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윤길위원  제2종합운동장 소장님은 옆에 계시고 김용겸 기획운영이사님 잠깐만 자리해 주십시오.
  전반적인 기획 운영을 하시는 기획운영이사님으로서 종합운동장에 가신 지 얼마나 되셨지요?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55일 되었습니다.
최윤길위원  55일 동안에 시설관리공단 기획운영이사를 맡으시면서 느끼시고 생각하셨던 부분들, 또 앞으로 우리 시설관리공단을 어떻게 기획운영이사로서 끌고 가실 계획들이 있을 겁니다. 소감과 계획을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답변드리기 전에 이렇게 사회복지위원님들을 신분을 달리하고 만나뵙게 되니까 감개가 무량합니다. 반갑고요, 그러면 우리 최윤길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부분 중에서 우선 저는 명을 시설관리이사직을 맡아 있고 단지 기획운영이사가 공석이기 때문에 직무를 대리하고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잠깐만요. 시설관리이사입니까, 기획운영이사입니까?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시설관리이사입니다.
최윤길위원  그럼 제가 시정하겠습니다.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직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정리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생활을 오래 하다가 공기업이라는 직을 가서 접해보니까 제가 시에서 있으면서 전부 다루었던 업무이기 때문에 업무를 다루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단지 기업과 조직 운영차원에서 방만하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고심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관리공단을 활성화시키고 또 경영 차원에서 어떻게 할 계획이냐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이사장님 앞에서 그런 것을 전부 다는 말씀을 못 드리고 하여튼 이사장님의 경영 방침을 따라서 저희가 움직일 뿐입니다. 나름대로 한 말씀드리면 그래도 우리 공단이 제2종합운동장을 관리하면서 그 운동장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야 되겠다는 마음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윤춘모 위원께서 좋은 의견을 제안해 주셨는데 본 위원의 생각은 윤춘모 위원과 상반됩니다. 이용률을 시민들이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제2종합운동장 시설들의 이용률을 극대화시키면서 수익이 나는 부분은 좋습니다. 그런데 이용률을 80% 90% 극대화를 안 시킨 손해는 인정이 안 되는 거지만 이용률을 극대화시키는 전제조건에 공익성이 우선이 되어야 된다는 본 위원의 생각을 아까 이사장님한테 물어본 것입니다. 이용률을 극대화시켜서 손해가 나는 것은 어차피 우리 성남시민들이 사용하는 것이니까 공익성으로 손해가 나도 좋다는 얘기예요. 어떤 이용률을 극대화 시키는 부분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하면서 가져가야 된다는 얘기지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지요?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예, 뜻을 잘 알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우리 윤춘모 위원하고 조금 다릅니다.
윤춘모위원  아니, 똑같은 얘기예요.
최윤길위원  똑 같은 얘기입니까? 그러시고, 지금 제2종합운동장의 모든 체육 프로그램 중에 이용률이 어떻습니까? 전부 다 100% 이상입니까?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100%를 오버되는 것도 있고 약간 밑도는 프로그램도 있는 것 같아요. 스쿼시라든가 특이한 종목, 신규로 개발한 프로그램들은 약간 밑돌지만 아주 부족하다고는 아직 못 느꼈습니다.
최윤길위원  이용률이 아직 100%가 안 된다는 얘기 아닙니까.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약간 밑도는 부분이 있는데 아주 미흡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최윤길위원  그런 프로그램들은 이용을 개설해서 하다가 이용률이 100%가 안 되는 프로그램은 과감하게 프로그램 교체 시도를 해보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예, 물론 모집요강에 회원들이 폐강할 정도의 인원이 되면 한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에 폐강할 수도 있습니다. 단 폐강할 때에는 회원들의 의견을 따라서 이러이러한 일 때문에 폐강을 할 계획이니 어떠냐 하는 의견을 물은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예, 그러시고요, 지금 기획운영과 시설관리이사를 겸하고 계시다고 하셨지요?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예.
최윤길위원  저는 이용률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성남시민이 아닌 타 지역의 체육 이용자들을 섭외해서 사용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 공간은 성남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시민들의 시설이지 수익을 내기 위해서 타 지역의 선수들까지, 체육관계자들까지 흡수해서 거기를 이용률을 높이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발상이라고 보고요, 지금 그렇게 하고 있지요?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이사님한테 여쭙겠습니다.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차피 이용률이 극대화가 안 되면 제2종합운동장의 체육시설을 상암구장이나 옛날 동대문운동장처럼 좀 변모를 가져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그 말씀의 답이 조금 전에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종합적으로 하겠다는 뜻이 함축되어 있는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지요.
최윤길위원  구체적으로 좀 말씀해주세요.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저는 중간관리자이기 때문에. 현재 야구장을 변형시키는 방법, 또 저희 옥상 시설을 한번 둘러보았습니다만 거기를 다른 시설로 확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보았고요, 또 주경기장 요처에 있는 것을 상가화시켜서 우리 제2종합운동장을 하나의 쇼핑몰이 집합되어 있는 전문상가들로 운집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볼 생각을 했습니다만 그것은 제 개인의 생각이지 아직 구체화된 것은 없습니다.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필요성은 가지고 계시다는 얘기지요?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예.
최윤길위원  본 위원이 질문한 게 바로 이사님이 생각하시는 그 부분을 현실화시키고 바로 추진을 해보십사 하는 그런 의도에서 계속 질문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제2종합운동장의 주경기장 사이드로 해가지고 그 공간들, 그리고 체육회관의 공간들을 성남시민들을 위해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또 시민들이 가장 거기를 공원화시켜서 어떤 쇼핑몰 타운으로 만들어서 항상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발전을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비근한 예로, 지금 상암구장에 가보셨습니까?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못 했습니다.
최윤길위원  아까 어느 위원님께서 종합운동장 소장님께 여쭤보았지만 우리 제2종합운동장에 상가가 없는 게 아니에요. 지하에 상가를 임대를 주고 있는데 접근성이 없어요. 그것은 상가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시민들이 사용할 수 없는 상가들이에요. 그런 상가들이 바깥으로 나와 줘야 됩니다. 나와서 시민들이 자주 보고 접근하지 쉬운 쪽으로 유도를 해줘야 상가가 살지 지금 지하에 쓸모없는 공간을 임대 줘서 누가 그리로 가겠습니까? 지금 제2종합운동장에 연간 이용하는 연인원이 굉장히 많지요? 얼마나 됩니까?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연간 근 100만 명에 육박합니다.
최윤길위원  그 인원이 제2종합운동장에 와서 운동을 하고 가면서 거기서 쇼핑을 하고 거기서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는 이런 체제가 이제는 구축이 되어야 되요. 상암구장이나 동대문구장이 굉장히 흑자를 많이 냅니다. 그런 쪽으로 흑자를 내려고 생각을 가지고 가야지, 이용률을 높여서, 이런 발상은 안 됩니다. 한번 검토해 보실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시겠습니까?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지금 그 생각을 구체화시키는데도 시간이 걸리고요, 또 우리 체육시설을 상가로 바꾸는데도 다른 부서의 의견과 다른 비체육인들에 대한 의견을 많이 수렴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마인드는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실현시키려면 상당한 기간이 걸리고 의견수렴이 필요할 것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시간이 좀 걸리면 어떻습니까. 어떤 계획을 해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시간이 걸리면 어때요. 지금 구성쪽에 아울렛 패션타운 쪽으로 우리 성남시민들이 이용하는 이용률이 굉장히 높아요. 그런 패션타운을 우리 제2종합운동장 사이드로 가져오면 얼마나 좋습니까. 본 위원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알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좋은 말씀 연구해 보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다음은 최화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화영위원  이사님한테 하나 묻겠습니다.
  조금 전에 연간 100만 명이 이용한다고 하셨는데 그 중에 구시가지 시민들이 이용하는 것은 몇 명이 이용합니까?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지금 셔틀버스로 한 대가 구시가지를 운행하기 때문에,
최화영위원  하루에 보통 몇 명씩 타고 다닙니까?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하루에 약 30명 정도입니다.
최화영위원  그럼 1년 365일을 곱해봐요. 몇 명 되는가. 그럼 100만 명의 몇 %인가 계산해보라고요. 지금 제가 보았을 때 본 위원이 작년 재작년 2년에 걸쳐서 셔틀버스를 왜 분당구민한테로만 대규모로 돌리고 우리 구시가지에는 한 대밖에 배치를 안 했느냐 해서 내가 누차 지적한 바 있고, 우리 성남시 시설이기 때문에 구시가지에도 많은 차량을 배치해달라고 두 번이나 제가 얘기한 바 있어요. 그러나 어느 한 분도 지금까지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를 하면서 어느 한 분이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 구시가지 시민들이 좀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시고 말씀하신 분이 한 분도 안 계세요. 본 위원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셔틀버스 한 대 가지고 운행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우선 최화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셔틀버스 운영하는데 대해서는 처음으로 접한 부분이고 우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답변이 없는데 대해서.
  저희 생각은 현재 제2종합운동장의 6대의 셔틀버스 중에서 한 대가 수정 중원을 돌고 있는데 한 번 도는데 소요시간이 약 48분이 걸리더라고요. 그리고 분당지역에 5대가 순회를 하고 있는데 거기는 약 46분에서 47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최화영 위원께서는 구시가지에 셔틀버스를 증가해 달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고요, 그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셔틀버스 문제가 청소년수련관도 있고 저희도 이게 약간의 견해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것이 정리되는 대로 늘리는 방법을 강구해서,
최화영위원  이사님, 지금 이사장님한테 이것을 부탁드리고 싶은데 보세요. 인구가 100만인데 분당구 인구가 몇 만입니까? 50만이지요? 그럼 50만에 대해서 5대가 배치되었으면 수정 중원구에도 당연히 5대가 배치되어서 골고루 시민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해야지, 구시가지 시민들 제2종합운동장에 스포츠 시설이 어떤 것이 있는지 그것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시는 분이 허다합니다. 홍보도 문제지만 이것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이렇게 편파적으로 운영을 하니까 당연히 이용객이 적을 수밖에 없지요. 왜 이용객이 적다고 자꾸 얘기하십니까? 우리 시민들한테 똑같은 혜택을 줘야 될 것 아닙니까. 이용하시는 분이 있든 없든 간에 공익을 우선으로 하신다며.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우선 이렇게 이해를 해주십시오. 우선 수정하고 중원은 청소년 수련관이 있어서 똑같은 문화를 즐기고 있는 것을 감안했고 또 분당도 늦게 사실 수련관이 두 군데 생겼잖아요. 우리 제2종합운동장은 그야말로 주가 되는 것이 체육시설입니다. 약간의 시설의 차이는 있겠지만 최화영 위원께서 말씀하신 구시가지도 배려를 해야 된다는 문제는 저희 이사장님도 계시지만 말씀을 드려서 분석해가지고 저희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화영위원  꼭 좀 차량을 증가시켜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윤길위원  수정·중원구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셔틀버스를 안 돌리는 겁니까, 아니면 셔틀버스를 안 돌려서 이용을 못 하는 겁니까?
최화영위원  그것은 누가 얘기할 거예요?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그 문제는 아까 설명을 드렸듯이 제가 가서 그 문제는 분석이 되지를 않았어요. 왜냐하면 지금 최화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제가 처음으로 접했거든요. 그래서 그 문제는 생각을 못 했고요, 다만 추측으로 말씀을 드릴 때 청소년수련관이 있기 때문에, 거기는 셔틀버스가 5대가 운행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비슷한 시설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또 양편의 운영 관계를 비교해 보면 너무 한쪽에 편중이 될까봐 하는 그런 뜻이 아닌가 하는데 그 문제는 제가 직원들하고 상의해서 가능하면 우리 최화영 위원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수용하는 쪽으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들어가시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고맙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다음은 최윤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윤길위원  소장님, 행정사무감사 때 우리 제2종합운동장에 경영혁신에 대한 제안서를 업무보고 때까지 해달라고 요구한 것이 있습니다. 해오셨습니까?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김덕현  예, 해왔습니다.
최윤길위원  보고해주실래요, 자료로 주시겠습니까?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김덕현  보고를 원하시면 보고를 드리고요, 자료를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자료로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김덕현  예, 알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운동장관리사무소에 대한 질의가 더 없으시면 제가 묻겠습니다.
  소장님, 조명탑 4개소 신설 및 전기 증설공사를 실시하신다고 했는데 언제 실시할 계획입니까?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김덕현  조명탑에 관한 것은 인근 군부대와의 행정 절차를 거쳐야 됩니다. 그래서 그 절차를 거치는 대로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하면 그 서울공항 운영주체의 승인을 득한 후에 꼭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제2종합운동장관리소장 김덕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광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시설관리공단 제2종합운동장 관리사무소 소관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이사장님 잠깐만 나와 주시겠습니까?
  김숙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숙배위원  죄송합니다. 제가 잠깐 나갔다 오느라고 놓쳤는데요, 이사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분당에 중앙공원 안에 야외공연장은 가보셨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예, 가봤습니다.
김숙배위원  거기에 소음 대책 방안이라고 여기에 나와 있습니다. 이것이 2003년에서 2004년까지 2년에 걸쳐서 제가 감사 때 지적을 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지난번 2004년도 감사 때 다시 한 번 지적을 해서 여기 지금 세 가지 방안이 나와 있는데요, 추진계획에 보면 스피커 분산배치 및 시간대별 구분 공연, 또 나무 식재 방식, 라이너리 스피커 방식, 이렇게 해서 예산이 거의 8억 가까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도 물론 좋겠지만 아직 이런 방식으로 해서 효과를 봤다는 것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과연 이러한 방식으로 해서 소음이 방지가 될까 이런 것이 한편 염려가 됩니다. 그래서 저도 한 가지 방안을 더 대안으로 제시를 해볼 테니까요, 이것을 이사장님께서 정말 세밀하게 검토를 하셔서 이번에는 필히 이 문제가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여기 주민들이 이 소음 때문에 굉장히 민원이 3년째 아주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양재간 고속도로를 가다보면 요새 서울시에서 투명한 방음벽을 아주 디자인을 잘 해서 모양있게 방음벽을 쌓고 있습니다. 높이도 꽤 높고 그러기 때문에 이렇게 예산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그렇게 투명한 방음벽을 모양있게 저 안쪽으로 방음벽을 설치한다면 소음은 훨씬 방지가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제 의견으로서 대안을 제시하는 거니까 여기에 세 가지 방식과 제가 말하는 대안에 대해서 한번 연구를 하셔서 그 중에서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선택을 해서 빠른 시일 내에 설치를 해주셨으면 하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예, 알겠습니다.
김숙배위원  그것을 한번 잘 검토를 하시고 이것에 대해서 아까 팀장이 이런 방식으로 소음방지를 해서 효과를 본 데가 있습니까? 여기 제출하신 이 내용대로.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숙배위원  예.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시설관리부장 신년수입니다.
  우선 김숙배 위원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주민들 애정 쏟는 것에 대해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 거기에 부응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더구나 우리 공단 방침이 시민께 정말 즐겁고 행복한 환경을 구축하는 맥락에서 금년에는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스피커의 분산배치인데요, 지금까지는 스테레오 타입으로 해서 6개 6개 모두 12개의 스피커가 한 곳으로 몰려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소리의 증폭이 컸었습니다. 그것을 첫 번째는 객석에 근접해서 스피커를 약 10~20m 간격으로 놓아서 볼륨을 적게 냈을 때는 그때는 많이 저감이 될 것이라고 판단을 했고요, 그 다음에 트리커튼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저도 자신은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나무로 차폐막을 만들었을 경우에 약간의 소음의 감소는 있을 것이라고 판단을 했고요, 그 다음에 라이너리 스피커 방식은 대전에 있는 대덕구장에 시연을 저희 직원이 다녀왔습니다. 물론 완전 차단은 당연히 될 수가 없습니다. 다만 몇 퍼센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약간의 소음은 억제가 된다는 것으로 제가 판단을 했기 때문에 이 세 가지 안을 하고, 또 김숙배 위원님께서 바로 말씀하셨던 투명 방음벽에 대한 것은 제가 깊게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약간의 경관에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가능하다면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있는 방법을 채택해서 설치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김숙배위원  과거의 그런 방음벽은 외관상 좋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그렇게 방음벽을 하고 여기 어차피 나무 식재 방식이 또 나와 있잖아요. 그럼 방음벽 앞으로 좀 키가 높은 나무 식재를 하면 완벽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 방법들을 잘 검토를 하셔가지고 너무 시간이 오래 가지 않게, 꼭 이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예, 알겠습니다.
김숙배위원  이사장님, 약속하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예.
김숙배위원  저는 이사장님의 약속을 꼭 듣고 싶은 거예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예, 중간 중간 직접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설관리공단 부장하고.
김숙배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광열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세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이상으로 시설관리공단 200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관계관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보건환경국 소관 보건위생과, 영생관리사업소 및 3개 구 보건소에 대하여 2005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10시까지 위원회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2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사회복지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4분 산회)


○출석위원수  10인  ○출석위원  
  윤광열  지관근  유철식
  윤춘모  신현갑  최화영
  최윤길  김미라  이형만
  김숙배
○출석전문위원  
  강성희
○출석공무원  
  문화복지국장  이용중
  체육청소년과장  박혁서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고병국
○기타참석인  
  체육팀장  송은식
  도민체전기획준비단장  박준
  청소년팀장  이봉기
  시설관리팀장  연규옹
  영어마을T/F팀장  김선배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관리팀장  정진홍
  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시설팀장  김영수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시설관리이사  김용겸
  기획총무부장  노영우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박봉교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김영배
  교통관리부장  변영주
  시설관리부장  신년수
  제2종합운동장관리사무소장  김덕현
○출석사무국직원  
  주사보  홍상표
  속기사  선연주
  속기사  한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