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성남시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회의록
제2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시 1993년 11월 3일(수) 오전 10시 03분
장소 총무위원회실
의사일정
1. 행정사무처리상황청취의건
심사된 안건
1. 93행정사무처리상황청취의건
2. 관계공무원소개(기획실장 윤종성)
3. 기획담당관실행정사무처리상황보고(기획담당관 신교철)
4. 감사담당관실행정사무처리상황보고(감사담당관 황민섭)
5. 문화공보담당관실행정사무처리상황보고(문화공보담당관 김영길)
6. 시민회관관리소행정사무처리상황보고(시민회관장 김영기)
(10시03분 개의)
1. 93행정사무처리상황청취의건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93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93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청취는 기획실, 총무국, 재무국, 그리고 각 구청소관의 추진업무를 청취함에 있어 의사일정과 같이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그러면 오늘은 기획실산하 기획담당관실, 문화공보담당관실, 감사담당관실과 시민회관 소관 업무추진상황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실장께서는 간부 인사소개 해주시기 바랍니다.
2. 관계공무원소개(기획실장 윤종성)
금년도에 저희 집행부에서 처리한 주요업무 계획을 설명드린다고 하는 시점에 놓이고 보니까 금년 한 해도 어느덧 저물어가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 집행부에서 금년 한 해 동안 나름대로의 열과 성을 다해서 업무를 추진해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위원 여러분들께 저희 기획실에서 금년 한 해 동안 취급한 주요업무를 간략간략하게 담당 과장들이 설명을 드리는 것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간사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 기획담당관 신교철
· 문화공보담당관 김영길
· 감사담당관 황민섭
· 시민회관관리사무소장 김영기
(인사)
김영기 시민회관장은 지난번에 청소과장으로 있다가 인사발령에 의해서 시민회관장으로 갔습니다. 이상입니다.
자세한 업무를 파악하고자 하시는 위원께서는 「메모」해 주셨다가 행정사무감사시 심도있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담당관실 소관업무에 대하여 관계공무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기획담당관실행정사무처리상황보고(기획담당관 신교철)
(10시21분)
(보고사항)
다음은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감사담당관실행정사무처리상황보고(감사담당관 황민섭)
(10시23분)
(보고사항)
그러니까 감사담당관실에서 이런 것부터 잡아줘야 되고 여기에도 그런 문구가 안 나왔어요. 그리고 공직 내부의 3대 부조리를 보면 현장 부서, 다시 말하면 건성, 수도사업이라든지 이런 것은 그때 그때 민원이 발생해요. 그러면 그때 그때마다 예산편성이 되어 있어서 출장비로 나가든지 실질적인 경비가 나가든지,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업자와의 경비부담이 나타난다고. 그러한 구체적이고 이러한 것을 해주어야 자료파악이 되지 개괄적으로 해가지고 파악이 안된단 말이예요.
국회자료를 보면 상당히 아주 세부적으로 정확하게 나와요. 그래서 그것이 언론에도 보도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해가지고는 우리가 아무리 자료요구 한다고 그래도 자료가 충분히 되겠어요?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제는 전자에 잘못된 것은, 우리가 나중에는 잘해도 이런 방향으로 해야 됩니다. 자꾸만 이것을 감추려고 이런 이미지는 없애 버려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위원님들 다른 말씀 있으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그러면 10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9분 정회)
(10시57분 속개)
5. 문화공보담당관실행정사무처리상황보고(문화공보담당관 김영길)
(보고사항)
예, 김상현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에 각종 행사가 이렇게 상당한 수가 있는데,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계신 분이 어느정도 참석을 하셨는지, 또 알고 계신지 몰라도 이왕이면 통보를 해서 못 가는 것은 할 수 없지만 각종 행사를 했으면 한 번쯤은 총무위원회라도 통보를 하셔 가지고 이런 행사가 언제부터 언제 열린다든지 이런 것도 통보해 주시면 아! 뭐가 열리고 있구나, 알 수가 있는데 오늘 보니까 상당히 많은 행사를 치르셨는데 저희들이 모르고 있어서 저 자신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예산관계도 연계해서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입니다.
첫 번째로 오늘의 이 설명자료를 현장에서 배부하고 보니까 충분하게 검토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하는 말씀에 대해서 앞으로는 사전에 배부를 해드리는 것으로 시정을 하겠고 그 다음에 설명된 내용이 천편일률적으로 단편적으로 계획 대 실적, 계획 대 실적 나열만 되었다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말씀 듣고 보니까 공감이 가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설명 자료를 만들 때는 계획된 실적도 중요하지만 그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까 어떤 문제점이 있고 또 어떠한 개선점이 필요했고, 또 이 사업을 하다보니까 어떠한 교훈을 우리가 얻었다 하는 내용을 광범위하게 작성을 해서 앞으로는 그런 식으로 설명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고 그 다음에 각종 행사에 초청 관계는 실지가 이것이 문화 단체가 취급하니까 저희가 하나하나 시시콜콜 관여하기가 어렵고 해서 위원님들 개개인한테 초청장이랄까 이런 것이 들어가지 않는 부분도 없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챙겨서 위원님들 한 분 한 분 참석하시고 안 하시고 간에 이러한 내용이 있다 하는 것을 설명드릴 수 있도록 알려드릴수 있게 시정을 하겠습니다.
그러시고 이왕에 문화공보담당관실 관계가 설명이 되었습니다마는 제가 한 가지 짚고 넘어 갈 것 두 가지만 위원님한테 추가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뭐냐하면 금년도에 종합 문화행사가 시민의 날을 기해서 한 번 했고 그 다음에 10월달에 들어와서 문화의 달에 종합행사를 했고 두 번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나름대로도 이것이 불합리하고 예산의 낭비성이 있지 않느냐 이렇게 해서 명년도 사업계획을 시장님한테 보고드리는 과정에서 실무선에서 딱 잘라서 보고를 드렸습니다. "명년도네는 종합적인 예술행사는 한 번으로 하겠습니다. 시민의 날 하고 또 10월달에 하고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 명년도부터는 종합 문화행사는 한번으로 하겠습니다." 하고 시장님의 결심을 받았습니다.
그 부분은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 그 다음에 저희 문화공보담당관실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가 문화예술회관 건립 관계이고 시립도서관 건립 관계가 가장 중요한 사업중의 하나입니다.
익히 위원님들이 지난번 1회 추경 예산에서 문화예술회관 용역 설계비까지 세워주신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부지 선정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나름대로 이 자리에서 위원님들한테 유인물을 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했습니다마는 저희가, 위원님들이 금회기 중에 현지 시찰하시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이번 토요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날 현지시찰 하시는 과정에서 폐기물 처리사업소 등 몇 군데 가시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 기회에 저희가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이렇게 준비하고 있는 관계로 해서 오늘 보고가 빠졌습니다. 그래서 우리 총무위원회 소관사항인데 그냥 이 자리에서 넘어가고 그 자리에서 말씀드린다는 것이 뭐해서 우선적으로 구두로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간에 6군데를 장소물색을 저희 나름대로 해놓았습니다.
첫 번째가 성호시장에서 하대원쪽으로 넘어가시다 보면 좌측에 흰 돔이 서 있는 데가 있습니다. 거기서 조금 내려가면 혁대건설에서 「아파트」를 짓고 있는 그 후면에 남향판으로 상당히 좋은 위치가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돌아가서 상대원쪽으로 올라가시다 보면 냉동창고 못 미쳐서 좌측으로 모래 쌓아 놓은 곳이 있습니다. 그곳 두 장소가 바람직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광주이씨 문중 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도 공무원 생활하는 동안에 대단위 택지부지를 많이 사 보았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건설할 때는 고속도로 용지도 사보았고 또 수도과에 있을 때 지금 현재 복정동 정수장 처리 사업소 위치도 사 보고 했는데 땅을 사는 데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공유지 부분이 어렵습니다. 문중 땅이라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두군데를 전부 가보니까 위치는 상당히 좋습니다. 그런데 성호시장 올라가는 죄측에 있는 데를 가보니까 광주 이씨의 문중의 분묘가 잇는데 자손들로서는, 시의 문화예술회관 짓는 그 위치이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의 이 조상묘를 옮기겠다고 할 정도 분묘가 아니더라고, 호석 등 상당히 여러 가지 시설물이 되어 있어서 어렵고 또 그것을 산다 하더라도 부지면적 매입비라고 하는 것이 몇백억 들어갈 상황에 있고 또 그것을 산다 하더라도 부지조성한 다음에 토목공사비가 엄청 들어가고 그런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여기 양지동에 성보여상 뒤쪽에 올라가면 지금 대형주차장을 만들어 놓은 그 위치를 가 보았습니다.
현재 길다랗게 생긴 주차장으로 되어 있는 것이 시유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 가지고는 안 되고 앞의 산을 모조리 더 사서 확장을 해야 되는데 그 위치도 위치상으로 조금 문제가 있고 그 다음에 궁여지책으로 운동장에 지금 현재 보조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내 체육관 앞에 거기를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거기 아니면 운동장 정문에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주차장 있는 그 부분 두군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면적도 협소할뿐더러 진입하는 도로가 교통영향 평가를 한다면 최소한도 4차선을 확보해야 된다는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실내체육관 앞에는 도저히 4차선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확장을 한다 하더라도 오른쪽에는 「올림픽 아파트」의 사유지를 살 수도 없는 것이고 좌측에 공설운동장을 그쪽으로 편입시킨다 하더라도 「롤러 스케이트」장 건물은 부숴야 된다는 얘기도 나오고 또 운동장 시설이 국제 규격에 의해서 공인된 시설인데 그것을 용도폐지를 한다는 것도 문제가 있고 그래서 그 지역도 문제가 있고 그래서 저희 나름대로 금광1동에 소위 지금 남부경찰서 옆에 속칭 얘기하는 쓰레기 매립장, 이렇게 얘기가 나오는데 이 부지가 시유지가 약 2만여평 됩니다.
그래서 지금 시장님 계획은 한 자리에다가 문화예술회관하고 시립도서관하고 한 자리에 놓는 방법으로 구상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거기를 나름대로 해서 상당히 크고 서향이 되겠습니다마는 전망도 좋고 그런데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쓰레기 매립장입니다. 그래서 당시의 쓰레기 매립장 운영 당시에 쓰레기 매립을 하던 그 당시의 청소과장을 데리고 현장을 나가 보았습니다.
나가보았더니 매립장이 틀림없는데 건물을 앉힐부분은 매립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조경하고 주차장하고 하는 자리는 메꿔져 있습니다. 그래서 건물 앉히는 데는 큰 문제점이 없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 당시 매립할 당시의 설계 도면도 꺼내봤고 했는데 큰 문제는 없지 않느냐 이렇게 보여지고 다만 문제가 한쪽에 치우쳐져 있는게 아니냐 하는 것이 하나의 결점인데 적어도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문화예술회관을 짓는다면 상당 면적 조경를 해야 되겠고 상당한 면적을 주차장으로 확보를 해야 되겠다 한다 했을 경우에는 시가지 중심지에는 어려운 것이 아니겠느냐 그래서 저희 나름대로 관계되시는 분도 모시고 좌담회 비슷하게도 얘기해 보고했는데 상당 분이 위치 부분에 대해서는 별 말씀이...... 찬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고 그러고 있었는데 이 문화예술회관을 짓는다고 하니까 상당히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여러 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지금 실내체육관 옆에 임야 시유지가 있는데 그것을 사서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말씀이 계셔서 가보았습니다. 가보았더니 면적이 약 4,5천평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우선 면적이 협소하고 또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거대한 시설이 들어가게 되면 교통영향 평가를 해야 되는데 진입로가 최소한도 4차선은 되어야 되는데 문제가 있고 또 어떤 분은 지금 신흥주공「아파트」옆에 모 문중의 산이 있는데 그 문중에서 그 산을 팔려고 작자를 구했는데 그 작자가 「아파트」업자였답니다. 「아파트」업자가 사려고 여러 가지 여건을 조사해 보니까 건물 고도제한에 걸리기 때문에 살 수가 없어서 못 산 그런 땅입니다. 그러면 「아파트」짓는데 고도제한에 걸린다면 문화예술 회관도 건축하는데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 그래서 현재 건축 담당하는 전문부서의 얘기를 들어보면 문화예술 회관도 최하 지상 20m는 올라가야 된답니다. 지금 우리가 이 옆에 있는 시민회관도 20m 가까운 높이랍니다. 그러면 3층 높이의 관람석을 할려면 최소한도 지상 20m이상 되어야 된다고 하는 건축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지역도 좀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 이렇게 보여지고 또 어떤 분은 여러 위원님들이 익히 아시겠지만 모란에 가면 소위 김창숙씨가 「헬」기장을 닦아 놓고 동모란, 서모란 하려던 산림청 땅이 있습니다. 시비 들여서 그것을 엄청난 예산을 들여서 복원을 해서 지금 조경까지 해 놓고 있습니다마는 그 위치가 좋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도 하셨는데 그 위치도 면적이라든가 지형 여건이라든가 하는 것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러나 K16활주로가 눈 앞에 있는데 거기도 건축허가가 안 될 것 같고 그래서 현재 우리가 아홉 군데인가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나름대로 실무적으로 검토해 본 결과 금광1동에 있는 남부경찰서 옆에 있는 그 부지가 실무자의 입장으로 보아서는 제일 낫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이번 회기중에 위원님들이 현지시찰 하실 때 저희가 간단하게 안내 유인물을 만들어서 위원님들에게 나누어 드리고 그 자리에서 설명도 드리고 해서 위원님들의 고견을 집중해서 뭔가 금년 연말안에는 위치 확정을 해서 설계 용역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앙부처에 저희가 문예진흥기금도 보조금을 신청했고 문공부에도 문화예술 회관을 지을테니까 보조를 해주시오 하고, 또 도서관도 지을테니까 보조를 해주시오 하고 보조금 신청을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뭔가는 금년내에 위치확정을 해야 될 게 아니냐 하는 급박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까도 서두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우리 총무위원님들 소관인데 위원님들한테는 일언반구 얘기도 없이 있다가 그날 가서 말씀드린다는 것은 뭔가 불합리할 것 같고 그래서 유인물에는 없습니다마는 제가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얘기하는 것은 절대 믿지 않아요. 우리 의회 사건도 그렇습니다마는 의회 사건이 엄청나게 신문에 보도되고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 가서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지금 먼저 번에 의회에서도 본회의에 보고를 했습니다마는 모든 것이 무혐의로 다 끝나는 현상이 왔습니다. 그러면 공보실에서 그런 역할을 해서 성남시민의 자존심 문제라든지 우리 의회의 자존심 문제라든지 이런 것을, 역할을 해주십사 하는 것을 제가 부탁드리고 특히 공보실에서 잘 해가지고 윗 사람들이 판단을 할 수 있게 해주어야 윗사람들이 거기에 대한 대책을 하고 모든걸 할 수 있지 않을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시민들이 바라든지 시정될 점, 이런 것은 누구든지 다 환경을 합니다. 그런데 기사가 올바로 사실 그대로 나는 것을 원하는 것이지 과장 되게 나는 것은 이런 것은 공보실장님이 해서 그것을 사실 그대로 날 수 있도록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해주십사 하고 특히 아까 김상현 위원이 부탁을 했습니다마는 지방지 배부 문제라든지 이런 현안 사항에 대해서 답변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이, 여기 인쇄물이 있는데 하나도 안 나와 있단 말이예요. 그러니까 우리 시의원들은 뭐가 어떻게 되었는지 하나도 모르고 있단 말입니다. 그런 것을 세세하게 내주어야지 그것은 하나도 안 나와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중에는 저희 공보실에서 보도자료를 제공해주고 하는 것을 많이 활용해 주는 기자도 있을 분더러 그 외에는 기자들이 자기 나름대로 쓰는 기자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수시로 기자실에 가서 대화도 나누고 그렇게 해달라고 저희가 무진장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자분들에 대한 각자의 개성대로 쓰기 때문에 그것을 좋은 점으로만 써달라고 한다고 해서 기자들이 잘 해주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나도 모 단체에 가입되어 있어서 우리 집에도 신문이 두 달에 한 서너번 들어오더니 도장을 찍어달래요. 이게 뭐냐, 했더니 공보실에 넣어야 돈이 나온다 이거야, 그래서 내가 그러면 넣지도 않고 그게 무슨 소리냐 그러고 내가 안 찍어 줬는데, 우리 시장이 그렇게 해달라고 해서 수정예산까지 세워주었는데 지금 시민의 막대한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몰라요. 그리고 그 당시에 우리가 3억 얼마해줄 때 오성수 시장이 시 홍보차원에서 한다고 그랬거든요. 그러면 이런 말씀드리면...... 「P.R」이 됩니까? 공식적으로는 「Public Relations」이지만 비속어로는 피할 것은 피하고 알릴 것은 알리자 이런 뜻이예요. 그런데 이게 지금 분당에서도 참 심각한 문제입니다. 경기도에 신도시가 여러 개 생겼어요. 일산, 평촌, 산본 생기고 성남에 분당이 생겼는데 유독하게 성남만 분리운동이 나오고......, 여기 며칠 전에도 중앙일간지에 나왔어요. 그런데 그것이 뭐냐, 성남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마음에 꺼림칙해서 분리운동을 한다 이런 얘기예요.
그러면 우리가 성남에 사는 주인으로서 이제는 이미지를 고쳐야 한다 이 말이예요. 그 점에서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거예요. 지금 장두영 위원님 말씀대로 바로 그것이 우리의 자존심 건드리고 우리가 막대한 예산까지 세워주었는데 한 것이 뭐 있느냐 이 말이예요.
이것은 공보실장담당관님의 단계를 넘어서 기획실장도 있지만 시장이나 고위층에서 생각해야 된다 이거예요. 또 그 뿐이 아니예요. 예산이 모 지방지에도 났지만 나는 것 보면 총괄적인 보편적인 예산에 의한 시 홍보만 하는데 이제는 성남이 살기좋고 아름답고 인정이 넘치는 도시라는 것을 외부적으로 표출시켜야 된다 이말이예요. 그런데 그런 것은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시민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가슴 답답합니다. 그런데 이번 보고서에는 그런 것이 하나도 없어요. 우리 한번 심각하게 이것을 논의합시다.
예산 요구한 것은 저희가 의회에서는 시민 입장에서 예산을 편성해 드리겠어요. 이제는 형식적이고 일을 위한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실질적이고 우리 성남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공보 행정을 해야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 점에 대해서 공보실장님 보다도 아마 기획실장님이 시장님과 의논해서 앞으로 예산을 그런 방향으로 써야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실장님께서 거기에 대해서 앞으로......, 또 실장님도 여기가 고향 아니십니까, 우리도 여기서 아들 딸 장가 들이고 여기서 죽을 사람이예요. 주인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오는 정이 없어요.
우리가 과거에 관해서 무엇인가 인제 새로운 면모, 우리가 사람답게 사는 가치를 찾는데 우리가 행정의 집중력이 이루어져야 된다 이렇게 생각해요. 앞으로 신년도 예산은 어떻게......, 또 시장님이 요전에도 수정구청에서 구정보고회 다니고 94년도의 업무보고 창안 제출해서 얘기했는데 지금 제가 말씀드린 이런 것은 없었어요.
또 한가지 성남에 고향짓기 운동을 하는데 제가 이런 말씀드리면 뭐 하지만 향우회가 큰 문제가 돼요. 영우회, 호남향우회, 강원도민회, 충청도민회......, 이것이 지역사회의 갈등을 조장시키고 위화감을 조장시키고 있어요. 이제 우리는 성남세 사는 성남의 주인입니다. 내가 사는 고장이 내 고향이지 도민회니 뭐니 해가지고 내부적인 갈등을 조장시키는데 여기에 보면 각종 사회 단체도 많고 예산 지원도 많이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차원을 행정적인 면에서 우리가 거시적으로 추진하는 이러한 방향이 있어야 될 것 같다 그래서 성남시민은 전체적으로 일체감을 갖게끔 외형적으로 내부적으로 이러한 홍보가 되어야 되겠다 공보행정이 되어야 되겠다 그런 것도 여기 없어요, 지금.
그래서 사람은 제 고향에 대한 향수가 있어야 된다 그래서 구민회 정도까지는 말리는 건 아니예요. 그러나 이 도민회라는 게 있어가지고 성남시지역발전에 크게 저해요소가 된다고 뜻 있는 사람들이 지금 얘기하고 있는데 그러한 방향 같은 것은 어떻게 하고 잇는지 그런 것도 한번 기획실장님하고 공보담당관님이 의논해서 거시적으로 하는 방향, 그리고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성남시가 「이미지」가 나빠서 분리운동이 나오고 그러는데 차체에, 이런 얘기는 성급하고 우리가 어떠한 밀리는 것 같은지는 몰라도, 이제는 성남시내 이름도 바꿔봐서 거대도시로의 새로운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창출할 수 잇는 여건도 우리가 고려해 보아야 되지 않느냐, 이런 것에 대해서 기획실장님이 한번 여기가 고향이시니까, 누구보다도 주인이시니까 말이예요.
그래서 제가 이런 말씀드리면 뭐하지만 이제 지방화 시대에는 내가 몸담고 내 식구가 몸담아서 거기서 정보가 정확하게 들어와야 됩니다. 경찰서장님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서장이 집은 서울에 있고 아들 딸 마누라 다 두고 자기만 와 있어요. 그런데 자기 부인이 시장에 반에 갔다가 치한한테 걸릴 위험성이 있다, 자기 딸이 학원에 갔다 올 때 위험성이 있다 할 때는 벌써 피부 감각이 달라요.
그 때는 서장이 앉아서 사건 났을 때 수사과장 수사계장 부르지 않고 자기가 차타고 직접 나가게 되어 있다고, 그래서 우리 지방에 맞는 실질적인 공무원 행정이 이루어져야 된다. 이런 것은 공보실에서부터 한번 추진해야 되지 않느냐, 또 여론확산시켜야 되지 않느냐 이러한 적극적이고 개발적이고 진취적인 공보행정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지금 보니까 그런 것은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기획실장님께서 한번 전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말씀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그러면 수고하셨습니다.
6. 시민회관관리소행정사무처리상황보고(시민회관장 김영기)
(11시53분)
(보고사항)
질의실 부분 있으십니까? 예, 박치선 위원님!
그래서 애로를 많이 겪으니까 앞으로는 대관을 할 때 좀 날짜를 남겨놓고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그래서 말씀을 올리니까 그런 것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총무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10시에 제3차 위원회를 개의하여 총무국소관 업무추진상황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9분 산회)
○출석위원
김종윤 최명근 유선일 장두영
김삼근 김종기 송태섭 윤기중
김상현 박치선 이영성 한백찬
이건영 이상 13명
○출석집행부간사
기획실장, 윤종성
기획담당관, 신교철
문화공보담당관, 김영길
감사담당관, 황민섭
시민회관장, 김영기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조경희
○출석사무국직원
의사계 이신배
속기사 선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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