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회 성남시의회(임시회)
사회복지위원회회의록
제 3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8년 2월 15일(금) 11시
장 소 사회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계속)
심사된 안건 o 재단법인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 정관변경 동의안(성남시장 제출)(계속) 1.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계속) 가. 체육청소년과 2.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수정청소년수련관 1.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계속) 나. 문화예술과 3. 성남문화재단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홍보실 나. 기획운영국 다. 공연사업국 라. 문화사업국
(13시 10분 개의)
○위원장 최윤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사회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문화예술과, 체육청소년과와 성남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의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심사 연기되었던 동의안과 문화예술과, 체육청소년과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o 재단법인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 정관변경 동의안(성남시장 제출)(계속)
(13시 11분)
○위원장 최윤길 재단법인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 정관변경 동의안을 계속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자리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정관변경 동의안은 심사 연기를 하고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긴 합니다.
과장님, 들어가시고 국장님 나와 주세요.
재단법인 청소년육성재단 정관변경 동의안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담당과장의 답변을 듣도록 하고 국장님이 답변해 주시고 국장님이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님들, 지난 13일에 이어서 청소년육성재단 정관변경 동의안에 대해서 다시 심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정용한 위원님.
○정용한위원 현재 3장 채용규정에서 사무국장 부분에 대해 말씀이 많이 되고 또한 의견 차이가 많이 있는 것으로 해서 본 위원이 이틀 전에 연기를 요청했는데, 현재까지도 보면 집행부하고 의회 사회복지위원님들 간에 직원 채용규정 부분에서 상당히 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청소년재단 정관변경 동의안은 부결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동의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정기영위원 동의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국장님, 제가 정리하겠습니다.
청소년육성재단 정관변경 동의안은 직원들을 채용하기 위해서 우리 상임위원회에 이번 회기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복지위원들 전체적인 의견을 조율해본 결과 문제점이 상당히 많다, 우리 위원들께서는 청소년육성재단이 원활하게 전부 다 규정대로 전문가는 들어가는 원치 않습니다. 하지만 청소년육성재단이 처음 출범하면서 제대로 출범하기 위해서는 상임이사나 사무국장 중에 어떤 분이라도 전문가가 채용되는 게 아직은 신뢰를 못 갖는 부분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집행부의 어떤 의견을 좀 더 수렴하고 우리 위원들의 조율을 통해서 결정을 하기 위해서 이번 회기에는 부결토록 하겠습니다.
다른 말씀 있으시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양경석 아시다시피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지금 준공 처리가 돼가지고 정식 출범하기 전에 임시 운영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훌륭한 건물을 아직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문제로 해서 계속 차일피일 늦어진다는 것은 결국 모든 피해는 우리 시민들한테 돌아가지 않느냐 이런 부분이 염려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정관변경 동의안이 물론 의회에서 걱정하시는 부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우리 시에서도 여러 가지로 심사숙고해서 이 정관변경 동의안을 상정해 올린 것이니까 다시 한번 기회가 되신다면 심사숙고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국장님, 제가 다시 한번 국장님 의견에 반대되는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정관변경 동의안은 기존 직원들이나 상임이사의 임면에 대한 규정의 정관변경 동의안이 아닙니다. 사무국장에 대한 정관변경 동의안이니까 사무국장은 이번 직원임면 채용할 때 굳이 뽑지 않아도 될 사항입니다. 다른 직원들이나 상임이사는 기존 정관대로 기존 조례대로 뽑으면 됩니다. 제 말이 맞지요?
○정종삼위원 이 재단이 출범되는 것에 대해서 지연되는 것에 대해서 책임을 의회에 전가하려고 하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것은 그렇게 하지 맙시다.
○정종삼위원 지금 정관이 부결되면 재단을 설립하는데 상임이사나 사무국장을 뽑는데 문제 있습니까? 없지요?
○위원장 최윤길 잠깐만요. 과장님, 나오세요. 국장님이 모르니까 과장님한테 얘기해야 되는데,
○정종삼위원 모르면 답변을 말아야지요. 청소년재단의 설립을 위한 정관은 통과가 됐어요. 통과가 됐기 때문에 변경동의안이 올라온 것에 대해서 부결하게 되면 그 통과된 정관으로 하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관 통과가 재단 설립하는데, 늦춰지고 하는데 하등 이유가 안 됩니다. 그것을 의회에 책임 전가하려고 하지 마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책임 전가가 아니지요.
정리하겠습니다. 과장님, 잠깐 나와 보세요. 이게 지금 혼선이 오는데,
○정기영위원 지금 국장님 발언이 그랬어요.
○위원장 최윤길 지금 정관변경 동의안을 부결시키면 사무국장에 대한 규정이 변경되는 것이지 상임이사는 시장이 임면해서 의회의 인준을 받는 것이고 일반직원들은 채용기준에 의해서 전문가들이 자격증 있는 자들이 들어오게 되는 것이지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직원 채용하고 상임이사는 본 정관변경안하고 관계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없습니다. 그러니까 국장님이 말 잘못한 것을 뭘 따져요. 정관대로 한다 그러면 사무국장만 지금 규정대로 못 뽑는 것이지 나머지는 정관대로 조례대로 뽑아지면,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기존 정관가지고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러면 우리가 지금까지 정관 만든 대로 그냥 자격증 소지자로 되는 것이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예.
○위원장 최윤길 맞습니다. 그런데 왜 국장님이 답변 잘못했다고 뭘 그것을 꼬투리 잡아서 그래요.
국장님, 나오세요.
국장님이 답변을 조금 잘못하셨으니까 우리 정용한 위원님이 다시 반문하셨는데 정말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봤기 때문에 제가 보류했습니다.
위원님들, 다른 의견 없으시지요?
○윤광열위원 국장님, 정관변경 동의안이 왜 올라왔습니까? 근본적으로 정관변경 동의안을 올린 이유가 있잖아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을 알고서 답변해 주셔야지요.
○위원장 최윤길 그만 합시다.
○윤광열위원 알고 있습니까, 모르고 있습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양경석 글쎄, 말씀해 보세요. 제가 알고 있는 것이 모를 수도 있으니까.
○윤광열위원 「청소년육성기본법」에 위배되기 때문에 이 정관변경 동의안이 올라온 게 아니겠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양경석 그것도 있고요.
○윤광열위원 그게 주예요. 상위법에 위배되기 때문에 변경동의안이 지금 올라온 거예요. 그것을 얘기해서 변경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한테 설명을 제대로 하셔야지, 그것을 하면서 지금 사무국장 선출에 있어서 그 문제를 같이 변경시켜주니까 이런 문제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적된 사항, 위배된 사항만 변경동의안이 올라와 줘야지요. 그게 지금 근본적으로 잘못됐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위원님들이 이렇게 설왕설래하고 토론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조례를 제정할 때는 근본적인 상위법에 위배되지 않게끔 조례 제정을 해서 상정시켜야 될 것 아닙니까. 근본적으로 조례를 잘못 제정했다 그런 얘기입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양경석 그 부분은 전날 많은 논란이 있었던 사항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국장님, 청소년육성재단 설립 인·허가 과정에서 경기도의 상위법과 잘못된 부분은 당연히 개정 요청을 했는데 직원임용에 있어서 지금 윤광열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우리 성남시에 맞도록 아니면 우리는 반대하지만 시장님이 누구를 임면하기 위해서 정관 개정 요청을 할 수 있는 것은 집행부의 고유권한입니다. 해 주고 안 해 주고는 우리 의회의 권한이고. 그것은 윤광열 위원님이 질문을 잘못하신 것 같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재단법인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 정관변경 동의안은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계속)
가. 체육청소년과
(13시 22분)
○위원장 최윤길 이어서 송영수 체육청소년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입니다.
체육청소년과 소관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체육청소년과 각 팀장을 인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긍연 체육팀장입니다.
이균택 청소년팀장입니다.
엄기섭 교육지원팀장은 개인사정으로 오늘 하루 연가 중이라 이창희 선임 토목7급 직원입니다.
김태형 시설관리팀장입니다.
이상남 청소년육성재단준비단장입니다.
(팀장인사)
그럼 지금부터 체육청소년과 소관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천안 워크숍 시에 보고드린 체육시설 관련된 부분은 생략하고 신규사업과 특수시책과 계속사업중에서 중요사업만 요약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 체육청소년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체육청소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생활체육협의회 회의가 몇 시라고 그랬지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4시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윤광열 위원님.
○윤광열위원 178페이지에 보면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계획이 있는데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다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그것은 현재 도시개발사업단에서 백현유원지 우선협상자 건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최종 마무리가 안 되었는데 그 부분이 종결되면 저희 체육청소년과에서는 백현유원지부지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종료되어야 저희가 업무를 받아서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제1후보지하고 제2후보지 중에서 백현유원지 제2후보지 지역에 추진되고 있다는 얘기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최종 결정은 안 됐습니다만 백현유원지 쪽에 더 무게를 두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선협상자 부분이 종료되어야 저희가 그 후속조치를 취할 수가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대한야구협회에서 추진했던 돔구장이 안산시로 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성남시에서 돔구장을 또 이렇게 짓는다고 하면 그 예산을 전체적으로 성남시비 부담으로 예산 투입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시비는 전액 안 들어가고 전액 민자 외자유치로 해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시비는 현재 안 들어갔고 앞으로도 시비 투자계획은 없습니다.
○윤광열위원 전체 예산은 얼마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저희가 돔구장하고 호텔하고 부속시설 총 합쳐서 9,500억 정도가 소요되겠습니다. 그런데 하여튼 시비는 투입될 계획이 없습니다. 전액 민자나 외자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하나만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판교청소년수련관 건립 지금 추진하고 있지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예.
○윤광열위원 지금 청소년수련관이라든지 도서관 홍보관은 같이 병행해서 신축하고 있나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그것은 지금 토지공사에서 하는데 저희가 토지를 대가지고 시의 지분이 한 18% 되고 나머지는 토지공사에서 공사비를 투입해서 하고 준공이 되면 시에 기부채납을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국장님 잠깐만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현재 도서관하고 홍보관하고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하고 있습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양경석 예.
○윤광열위원 현재 홍보관은 전시관으로 나중에 변경시켜준다는 내용을 혹시 보고받은 적이 있나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양경석 그런 얘기 들은 기억이 없는데요.
○윤광열위원 전임 국장님한테 한번 질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토지개발공사에서 현재 쓰고 있는 홍보관은 홍보가 다 끝나면 전시관으로 변경시켜준다고 했었습니다. 이 비용까지 부담을 토지개발공사에서 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 내용을 주무국장이 잘 파악하셔가지고 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양경석 예,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리고 청소년수련관 공사를 보면 2007년 12월 31일 말일자로 터파기만 지금 3% 하고 있네요. 지금 동절기라서 안 하고 있지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예.
○윤광열위원 현재 청소년수련관이 건축은 박물관으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설계는 박물관 용도로 설계가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당초 부지만 박물관 부지로 했었고 그 후에,
○윤광열위원 아니 설계도 박물관 용도로 설계했단 말이에요. 청소년수련관 쪽으로 다시 설계변경 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예. 청소년수련관으로 설계했습니다.
○윤광열위원 안에 내용만 바꾼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바뀌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예, 전체적으로 청소년수련관으로 설계를 해가지고 수련관을 짓기 전에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심의 검토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 절차까지 완료해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지금 청소년수련관 건립비용은 얼마나 책정되어 있었습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양경석 여기 264억으로 나와 있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264억인데 왼쪽으로 수련관이고 옆에 도서관하고 같이 공사를 하고 그런데 총 수련관하고 도서관하고 같이 해서,
○윤광열위원 현재 청소년수련관만 얼마 예산이 책정되어 있느냐 이 말이지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시비는 없고요,
○윤광열위원 제가 물어보는 것은 시비, 국비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 청소년수련관 전체 예산만 얼마냐고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저희도 총괄적으로 전체 예산만 알지, 도서관하고 수련관 분리해서 알아보고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왜 그러냐 하면 지금 박물관 건립 예산이 121억이었어요. 그런데 청소년수련관 건립비용이 얼마인지 파악이 안 되면 그 차액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보고가 있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거기까지는 제가 신경을 못 썼는데 확인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시비가 투자는 안 되지만 토지개발공사가 판교개발이익금으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차액이 발생되게 되면 그 부분은 의회에 보고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자세히 파악해서 빠른 시일 내에 보고드리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 답변을 좀 정확하게 하세요. 박물관 짓는 예산이 어떻게 청소년수련관 짓는 것보다 차액이 생길 수가 있습니까? 더 추가부담이 되겠지요. 시설 규모가 다른데. 더 들어가면 더 들어가지 적게 들어가지는 않을 거예요. 청소년수련관 짓는데 배 이상은 더 들어갈 겁니다, 규모면으로 봐서.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우리 윤광열 위원님께서는 기존 박물관 예산이 청소년수련관에서 만약에 차이 나면 그 남는 돈을 시에 어떤 시설로 세이브가 되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질의하는 요지 같은데.
○윤광열위원 그게 아니라 박물관 건물에 대한 건축비용은 일반 건물보다 배 이상 많이 들어갑니다. 왜냐하면 항온·항습, 도난방지 이런 것들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 비용이 굉장히 많이 소요됩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정확히 파악하라는 얘기입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수련관 전에 이루어진 사항은 사실 제가 확인을 못 해 봤습니다.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예, 정종삼 위원님.
○정종삼위원 아까 스포츠 테마파크 관련해서 스포츠 테마파크를 짓는데 9,500정도 들어간다니까 거의 1조원이 들어가요. 어쨌든 민자로 하겠다는 거지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민자나 외자입니다.
○정종삼위원 그러면 그 사업성이 있어야 됩니다. 민간이 1조를 투자한다고 했을 때 여기에 대한 사업성이 있어야 되는데 그럼 야구나 전용구단을 유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성이 어떻게 나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저희들이 별도로 용역은 안 하고 전문업체의 자료를 몇 군데 받아서 검토해본 결과 축구, 야구 겸용하는 돔구장 거기에 선수촌이나 부대 실내체육시설 이런 것까지 포함해서 호텔, 주상복합쇼핑몰 이런 것 등등 총액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분석해 본 바로는 총 초기 투자사업비를 회수하는데 약 20년 정도가 소요가 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자료를 저희가 가지고 오지는 않습니다. 일단은 그 부지가 확정이 되면 내부 검토한 이런 것을 자세한 설명을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과장님, 방금도 답하시면서 축구, 야구장을 겸하는 돔구장이라고 하셨거든요. 그런 상태에서 연고지를 두는 야구단이 유치가 안 되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그 부분은 지금 KBO측하고 이번에 KT에서 구단 창단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은 일단은 돔구장이 계약을 체결해서 시작이 된 상태라면 향후 오는 조건으로 협약이나 이런 것을 유치할 수가 있는데 지금 그 행정절차가 제로인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저희들이 접근을 못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러면 어쨌든 돔구장을 먼저 착수를 해놓고 그 다음에 야구단을 유치하겠다는 생각인가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그렇지요. 왜 그러느냐 하면 지금,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 잠깐만요. 지금 우리 정종삼 위원님은 야구전용구장이라고 하면 야구단을 유치할 수가 있는데, 축구장하고 겸용 돔구장을 짓는다 그러면 야구장 전용이 아닌데 어떻게 야구단 연고가 들어올 수 있느냐를 질의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설명을 잘 해줘야지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그것은 축구, 야구가 일본에 저희가 벤치마킹을 다녀왔지 않습니까. 인조잔디야구장을 하면서 자동기계시스템에 의해서 천연잔디가 밖에 보관이 되어 있다가 한 5시간이면 들어갔다고 나가고 이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기술적인 것은 전에 설명을 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야,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야구전용경기장인데 과장은 겸용이라고 그랬지 않느냐 이런 말씀 아닙니까?
○정종삼위원 그 얘기가 아니었고요. 어쨌든 축구구단만 가지고는 사업성이 없는 게 뻔한 것 아닙니까. 관중 없는 구단에 그렇게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돔구장 지었을 때 사업성 없는 것 아닙니까.
결국 야구단을 유치해야 되는데 야구단을 유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구장이 세워지겠느냐는 겁니다. 사업을 진행하는데 제가 들은 생각이 뭐냐 하면 치밀한 계획이 없어요. 그냥 하겠다고 던져놓고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 가지고 일을 추진한다는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그렇지는 않고요. 걱정해 주시는 부분은 고맙습니다. 제가 부지나 이런 게 되어야지 보고라도 하는데 하여튼 내부적인 검토는 했는데 사업성이나 이런 게 가능하고 또 저희들이 기본계획만 말씀드리면 원래 일본에도 다섯 군데 간 중에 4개는 야전용구장인데 사뽀르가 축구·야구겸용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 계획은 축구·야구를 겸용할 수 있으면서 풋살 이런 경기를 하면서 전시나 할 수 있는 복합문화회관과 같은, 그러니까 1년 365일 축구·야구경기를 하지 않는 날은 다른 대형 이벤트 행사 등을 유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으로 있습니다. 자세한 보고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설명드리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예, 좀 치밀하게 이 사업을 준비해 달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장소도 왔다 갔다 하고 계속 변경되면서 이 사업에 대한 믿음이 없어요. 정말 나는 이게 추진될까 좀 의심이 들어서 그래요. 세밀하게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예, 알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리고 183페이지 직장운동부 운영계획이 나왔는데, 직장운동부 운영하는데 우리가 1년 예산이 얼마 들어가지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46억입니다.
○정종삼위원 그게 육상하고 하키까지 포함된 것인가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총 13개 팀 46억입니다.
○정종삼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원론적인 거야 전에 얘기했으니까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듯이 직장운동부를 운영하면서 지금 코치와 감독이 없는 종목이,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감독이 있거나 코치가 있거나 다 있지요.
○정종삼위원 그런데 둘 다 없는 데는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탁구가 없습니다.
○정종삼위원 그게 언제부터 없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연말,
○정종삼위원 뽑으려고 공모하지 않았어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예, 했는데 지난번에 뽑지 않았습니다.
○정종삼위원 안 뽑은 이유는 무엇이지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3명인가가 와서 심의를 했는데 우리 직장운동부 지도자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서,
○정종삼위원 그게 언제였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제 기억에 12월 초쯤 되는 것 같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때 적임자가 없어서 못 뽑았으면 그 이후에 다시 재공고 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아직 안 했습니다.
○정종삼위원 왜 지금까지 안 하셨어요? 감독, 코치도 없는 직장운동부가 제대로 운영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탁구 운영하는데 1년 예산이 얼마 들어가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종목별로는 제가 정확한 기억은 안 나는데요,
○정종삼위원 이것은 명목상 형식적으로 직장운동부를 운영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거죠. 큰 성적 기대하지 않으신 거잖아요. 그리고 경기도대회 한 번에 맞춰서 운영하는 것이고. 이것은 말이 안 됩니다. 감독, 코치 없는 직장운동부가 어디 있습니까? 그것도 계속 방치하는 게. 아니면 필요 없는 운동부는 아예 폐쇄하고 그만 두게 하고 정말 전략적인 몇 개 종목 해서 세계대회나 국제대회에 나가서 성적내고 그것으로 지역마케팅하든가 이렇게 해야지 이렇게 운영하는 게 어디 있습니까.
이렇게 운영하는 것을 계속 방치하실 것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적정한 지도자를 뽑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빨리 공고를 하세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저희가 직접 하지 않고 탁구부는 위탁직장운동부이기 때문에 체육회에서 하는데,
○정종삼위원 그렇지만 그 관리책임이 있는 것 아닙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있습니다. 제가 책임한계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일단 업무 자체는 위탁을 줬기 때문에 체육회에서 하는데 그때 12월 10일쯤 해서 선발위원회에서 뽑지 않았는데,
○정종삼위원 그랬으면 적임자가 없었으면 다시 재공고를 해서 뽑든지,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빠른 시일 내에 뽑도록 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아니면 직장운동부 코치, 감독도 뽑을 수 없는 팀이라면 없애든지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바로 뽑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빨리 채용하세요.
생각이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 정종삼 위원이 5대 의회 들어와서 직장운동부에 대해서 한쪽 방면으로 계속 말씀하시는데, 그것은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생각이 들고 저는 정종삼 위원하고 의견이 다릅니다. 세계대회, 올림픽을 겨냥해서 성남시 직장운동부를 운영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직장운동부를 만드는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종목별 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우리 성남시 위상을 경기도, 대한민국, 아시아 그 다음에 세계대회 이런 차원으로 가줘야지, 여기에서 그런 차원으로 갈 수 있는 종목이 있고 또 어떤 특별한 몇 개 종목이 활성화된 다음에 몇 개 종목을 선택해서 올림픽에 가서 메달을 딸 수 있는 그 다음에 성남시 위상을 높이고 국가 위상도 높이고 이런 종목을 몇 개를 더 해줘야지, 다른 것 다 배제된 상태에서 몇 개 종목만 가지고 올림픽에 가서 메달 딴다, 세계대회에 가서 메달 딴다, 이것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할 게 아닙니다. 그것은 나라에서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골고루 모든 종목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지금 우리 직장운동부를 운영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목별 직장운동부가 있으면 학교 학생들이 우리 성남시에 최소한 직장운동부가 이 종목이 있으니까 여기라도 내 연고로 해서 들어가기 위해서 그 운동을 꾸준히 연결시킬 수가 있어요. 그런 효과는 왜 전혀 생각을 안 하는지 모르겠어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담당과장의 의견은 그렇습니다. 저는 직장운동부 20개 종목 다 창단해가지고 학교운동부도 작년에 4개 팀을 추가로 창단했는데 많은 팀을 창단해서 저변 확대시키면서 세계대회 이런 데서 금메달을 있을 수 있게 같이 다 잘 해보고 싶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단 우리 정종삼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것은 만들어놓고 관리·운영을 제대로 하라는 얘기입니다. 그게 제대로 안 되니까 지금 이런 질의가 나오는 것이고 이런 요구가 나오는 것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예, 알겠습니다. 확실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리고 아까 윤광열 위원님께 질의하셨었는데 “예”라고 답변하셨어요. 안산시에서 처음에 이것을 유치하려고 요구했다가 KBO하고 아직 협약식까지는 안 갔는데 안산시에서 못한다고 손들었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손 든 것까지는 제가 모르고,
○위원장 최윤길 안산시에서 손들었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지금 문제가 있는 것으로는 파악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안산시에서 안 했습니다. 왜 그랬느냐 하면 여기에서 중요한 게 있어요. KBO든 어느 단체든 돔구장을 여기에다 유치하게 하려고 하는 그 기관들이 오면 분명히 수익성이 있어야 됩니다. 야구부 창단, 축구단 창단해가지고 절대 수익성을 가져갈 수 없어요. 입장권 팔아가지고는 절대 수익을 남길 수 없습니다. 이 사람들이 요구하는 게 무엇인지 아십니까? 거기에다 부대시설입니다. 호텔을 몇 층으로 허가해 줄 것이냐,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그 문제가 협의가 안 돼서 결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호텔을 몇 실로 해줄 거냐, 쇼핑센터를 어떻게 해줄 거냐 이 요구가 굉장히 강할 것입니다. 그게 성남시에서 들어주지 못할 정도로 요구가 클 수가 있어요. 이 부분을 잘 조정해야지 이 사람들 수익은 여기에서 남기는 것이지 야구단 창단해가지고 하는 게 아닙니다. 성남시의 전체적인 부분을 아울러져서 정확하게 파악해서 협상해줘야지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거예요. 안산에서는,
○윤광열위원 그러면 안산시에서 이 사업을 포기한 것이 공식적으로 발표됐는지 한번 확인을 해 주시고, 만약에 공식적으로 포기했다면 왜 포기했는지에 대한 것을 상세하게 파악을 해서 우리 위원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KBO측하고 안산시하고 통화를 해 봤는데 거기 옆에 주상복합 짓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현대산업개발에서는 예를 들어서 주상복합을 30층을 허가해 줘라, 그런데 거기에서는 20층 이상은 안 된다 이런 수익성 때문에 안 된 거로는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예, 맞습니다. KBO측에서 주상복합 인·허가를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지가 안산시에서는 주상복합부지로 인·허가 해줄 수 없는 부지를 요구해서 캔슬 됐습니다. 정확하게 보시네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공식적으로 파악해서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러세요.
예, 이형만 위원님.
○이형만위원 163페이지 좀 봐주십시오. 성남시립볼링장 건립 건인데, 올해 사업이 추진계획으로 가지고 있지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예,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형만위원 그런데 처음에 시립볼링장을 짓고자 생각했을 때는 예산이 40여 억으로 시작했는데 지금 70억으로 늘어난 이유는 무엇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그게 당초에는 정식건물이 아닌 가설건축물로 하려고 해서 44억을 했는데, 추진하다 의견도 들어보니까 가설건축물을 했을 때는 미관상도 안 좋고 볼링이 기계 이런 것 때문에 소음이 많이 납니다. 아파트도 있고 그래서 구조를 H형 철빔구조로 정식건축물로 바뀌면서 그렇게 증액이 됐습니다.
○이형만위원 그런데 규모를 보면 지상2층으로 되어 있는데 볼링장이나 테니스장 오시는 분들이 차를 가지고 오신단 말이에요. 주차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결하실 생각을 가지고 계세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주차문제는 우리가 법적으로는 볼링장하고 법적 규모는 한 20대 정도가 필요한데 탄천종합운동장의 주차능력이 800대로 알고 조사했는데 수영장, 빙상장 한쪽을 볼링장하고 테니스장 전용공간으로 확보하면 증설을 안 하더라도 충분히 소화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형만위원 그래서 지금 테니스장이나 볼링장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차를 가지고 오는 것으로 본 위원은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기왕 새로 짓는 건물이니만큼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주차시설을 100%는 안 되더라도 어느 정도의 소화시킬 수 있는 시설을 갖춰야 제 구실이 되지 나중에 그 건물을 지상2층 지었을 때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과연 그 사람들이 옆 건물의 지하주차장까지 찾아가서 과연 주차를 하겠느냐,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옆 건물의 지하주차장이 아니고 복합체육관하고 빙상장하고 수영장이 있지 않습니까. 그 뒷면에 노상주차할 수 있는 게 한 50대 가량 됩니다. 거기를 볼링장하고 테니스장 전용 주차공간으로 확보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이형만위원 과장님, 그 테니스장하고 볼링장 짓기 전 지금 현재도 주차를 하려면 몇 바퀴 돌다가 안 돼 가지고 저 건너편 지하에 가서 주차를 하고 있다고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무슨 말씀인지 아는데요, 현재는 볼링장하고 테니스장을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전용 개념이 아니고 그냥 누구나 주차하지 않습니까. 물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지하주차장은 산출을 해봐야 되지만 지하1층이나 지하2층을 파게 되면 볼링장보다 주차장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이형만위원 해야지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지금 과장님은 수영장 옆에 전용 주차장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거기에 다른 사람이 주차할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이고 거기가 관리가 되겠느냐고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관리를 해야지요. 관리원 하나 배치하고,
○이형만위원 그것은 지금 과장님께서 막연한 대답이시고 주차장을 만드세요. 예산이 좀 들어가더라도 처음부터 제대로 해야지 주차를 아무 데나 막 해가지고 나중에 가시는 분들 불편을 겪게 하면 안 돼요. 최소한의 주차난은 해결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좀 예산을 들 가더라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이형만 위원님, 볼링장 건립할 때 자문위원들 몇 명 해가지고 우리 위원회에서도 몇 명이 들어가서 그 자문회의를 몇 번 거쳤거든요. 주차장 문제를 우리 이형만 위원님이 지적하듯이 그 자문회의에서 제가 지적했습니다. 지하 파야 된다, 그랬었는데 그 당시에 그대로 진행이 된 게, 지금 상당히 진행이 됐어요. 지금 기간상 계획을 수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 지하주차장 파는 것을 제가 먼저 제안했었는데 지금 볼링장 건립사업비가 89억 들어가는데 지하주차장을 파면 100억대 200억대 넘어가요. 그래서 너무 사업비가 과다하게 들고, 거기에 지금 본 건물 지하주차장에 보면 사람들이 테니스장 쪽에 가까이 대놓고 가기 쉽게 하기 위해서 거기가 빙상장 사무실 옆인데 지금도 주차하려면 몇 바퀴 돌아야 합니다. 자기가 이용하는 시설 가장 가까운 데 주차하려는 심리 때문에 거기가 복잡해지는데 지하주차장 내려가거나 건너편 지하주차장 내려가면 텅텅 비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그러는데 그것은 검토가 됐었거든요.
○이형만위원 과장님, 답변하세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그 문제는 저희들도 실무적으로 사실 검토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보고드리는 중에 거기가 주차관제시스템을 만든다 그랬는데 탄천운동장에 인근 시설에 이용하는 차량이 평균 198대, 장기방치차량이 한 54대 해서 250대 정도가 주차를 안 해도 되는 외부사람들이 주차하는 방치차량입니다. 또 매매센터나 이런 데서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며칠간 조사를 해서 평균을 한번 내보니까 운동장에 총 주차할 수 능력이 약 800대입니다. 그중에 250대 정도가 인근 상가, 주변사람들이 주차하고 또 주차를 해놓고 지하철 타고 이런 차량이기 때문에 주차관제시스템을 만들어서 유료화 시키면 지금보다 250대 정도는 더 여유 공간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형만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도 저희들이 충분히 공감은 합니다만 하여튼 볼링장하고 테니스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가장 가까운 쪽에 전용공간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형만위원 과장님, 다시 또 시작합시다. 본 위원이 현재 그 건물이 지어지지 않았는데도 주차할 데가 없다고 말씀을 드렸지요. 지금도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데 그때 관리 제대로 될 것 같아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지금 800대 주차할 수 있는 데서 250대가 외부차량이 와서 주차하는 차량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주차관제시스템을 해서 유료화 시켜서 그 사람들 주차 못 하게 하면 현재 공간에서 250대는 여유 공간이 생기지 않습니까.
○이형만위원 그러시면 전제조건으로 미리 관리부터 한 다음에 건물 지으세요. 지금도 제대로 관리 못하면서 그때 가서 한다는 보장이 어디 있느냐고요. 이해 가세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무슨 말씀이신지는 이해 가는데요,
○이형만위원 지금 제대로 관리하고 시스템을 만들어놓은 다음에 우리들이 봤을 때 충분하다고 그럴 때 건물을 지으시라고요. 아시겠어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그 조치를 취해가면서 짓겠습니다. 그 문제 때문에 공사 진행을,
○이형만위원 그럼 예를 들어서 해놓고서 주차난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전용 주차공간 만들고 주차관제시스템 만들어서 유료화 시킨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이형만위원 그것을 하신 다음에 하시라고요. 해보지도 않고 될 것이라고 추측하지 마시고.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공사는 어차피 6월부터 하면 12월까지 가는데 그때까지 공사를 하지 않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공사는 하고,
○이형만위원 공사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니에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그 대신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을 제가 책임지고 해소를 하겠습니다.
○이형만위원 안 됐을 때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제가 책임지고 확실히 하겠습니다.
○이형만위원 옷 벗으실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거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책임지고 하겠습니다.
○이형만위원 지금 불 보듯이 훤하게 보이고 있는데 무슨 말씀하시는지 이해는 가는데, 과연 그게 과장님이 생각하신 대로 되느냐를 물어보는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제가 책임지고 하겠습니다.
○이형만위원 꼭 하세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예, 250대 주차시키고 노상에 주차하는 데를 전용공간으로 해서 관리원을 배치하면 가능합니다.
○이형만위원 잘 되면 위원들이 그런 얘기를 왜 합니까? 안 되니까 자꾸 그런 얘기가 또 나오고 또 나오고 그런다고. 그리고 건물을 지으면서 지하를 왜 안 팝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그 부분은 저희들도 검토했는데 차 한 대 대려고 한 2,500에서 3,000만 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지하 파면.
○위원장 최윤길 지하주차장 파는 게 그렇게 들어갑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그 부분을 저희들이 검토하다가 그래서 포기를 한 것입니다. 볼링장 체육시설보다 주차장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이형만위원 지하주차장을 짓고 나중에 예산이 부족하면 나중에 증축하는 게 낫지 않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가능은 하지만 지하주차장을 안 파더라도 운동장에 지금 절대 주차공간이 부족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현재 무료로 하기 때문에 인근이나 상가나 지하철 이용객들이 주차하는 대수가 저희가 조사해보면 250대입니다. 1회 추경예산에 확보해서 주차관제시스템해서 유료화 시키면 250대분의 공간이 생기지 않습니까.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 그 부분을 이형만 위원님한테 지금 질의하셨으니까 구체적으로 다시 한번 브리핑을 해 주세요. 저도 그 부분을 잘 알고 있는데 위원장으로서 말 못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에 브리핑 해드리세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예, 알겠습니다.
○이형만위원 일단 넘어가봅시다. 188쪽 교육경비 지원보조계획을 봐주십시오. 이것이 지금 학교 지원조례에 의해서 교육경비가 지원이 되고 있는데, 모든 사업이 대형 투자로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성남시의회에서 이 조례를 만들었을 때는 대형 투자를 염두에 두고 만든 조례가 아닙니다.
왜 그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모든 사업이 대형 투자를 하다보니까 교육청에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할 거면 그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요. 그렇게 되면 결국 성남시에서 어떠한 사업을 펼쳐 나가려고 해도 교육청에 의해서 이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거든요. 그러면 교육청의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사업을 할 것은 방대하고 그랬을 경우에 성남시는 생색만 내고 결국 그 사업을 추진 못 한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이것을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학교사업을 진행하려면 꼭 대형 투자만 내세울 것이 아니라 성남시의 시비로서 어떤 사업을 실시해야 될 거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지적하신 대로 가장 큰 문제점이 시에서는 계획을 해주고 지원을 해주려고 하는데 경기도나 성남시 교육청에서 저희 시에서 요구하는 수준만큼 못 따라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약 70%, 80% 이 정도밖에 안 됩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대형 투자가 아닌 시비로 전액 투자하는 사업을 말씀하시는데 그 부분이, 물론 검토를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학교에 지원하는 것을 전액 시비로 하는 것도 문제는 있어 보입니다. 합리적인 방안을 검토해서 다음 의회 때 보고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주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시설, 체육관이라든가 주차장이라든가 이런 부분, 그것을 제가 이 자리에서 답변드리기가 곤란하고요. 그것을 별도 검토해서 별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형만위원 그것을 어떠한 규정을 새로 만들어서라도 지원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될 거예요. 그리고 우리보다 위원들이 만든 조례가 지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지적하고 싶고, 조례가 제대로 쓰이기 위해서는 지금 본 위원이 말씀드린 대로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그 부분은 별도 보고를 드릴게요.
○이형만위원 아까 그 얘기를 빼먹었는데, 시립 볼링장 주차시설에 관계된 것은 자료를 갖춰가지고 우리 위원회에 정식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다음 번 회기 때 보고드리겠습니다.
○이형만위원 그 전에도 괜찮아요. 나중에 공사해 시작해 놓고 이러쿵저러쿵 말씀하지 마시고 세부 계획 세워가지고 차질 없이 진행되게끔 꼭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알겠습니다.
○이형만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종삼 위원님.
○정종삼위원 181페이지에 엘리트 체육을 통한 체육활동 활성화, 거기 보면 2008년도 학교운동부 창단 계획 4개 교가 나와 있어요. 그런데 금상초하고 중원초는 배드민턴 2개 교로 하겠다고 해서, 여기는 실내체육관이 있죠. 둘 다 운동할 수 있는 곳이 있는 거 같고, 송림고등학교도 유도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예,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창곡여중은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체육관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없지 않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중학교하고 통합됩니다.
○정종삼위원 확정됐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3월경에 통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창곡중학교하고 창곡여중을 하나로 통합을 하게 되면,
○정종삼위원 추진 중이고 아직,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제가 알기로는 교육청하고 연초에 미팅을 가졌었는데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런 것은 보고를 해주셔야죠.
○위원장 최윤길 학교 통합되는 것을 왜, 보고할 이유 없어요. 물으면 대답은 하더라도.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추진되고 있다는 것만 보고를 했고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학교운동부 금년도에 4개 교 나와 있지 않습니까. 저희들이 교육청하고 담당 장학사 학교하고 하겠다고 협의가 된 사항만이고요. 금년도에 저희가 대형 투자 3억 이상이라든가 체육 관련 다목적 체육관 짓는 데는 돈 지원 신청할 때 학교운동부 창당계획서를 첨부시켜야 돈을 준다고까지 얘기를 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리고 문헌중학교에는 레슬링부가 있죠?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예,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리고 문헌중학교가 국가대표 선수도 나오고, 여기 굉장히 잘 하죠. 그런데 거기 체육관 한번 가보셨어요?
○위원장 최윤길 정 위원. 그건 제가 답변할게요. 제가 작년에 대회 때 갔어요. 교육청에 무슨 국장이죠? 황 국장하고 가가지고 체육관을 보고 내가 깜짝 놀라서 이런 학교에서 어떻게 이런 좋은 성적이 나느냐, 이건 너무 하다, “황 국장님, 50% 예산 주세요”, 50% 세워가지고 그 자리에서 해드리겠습니다 했어요. 학교에서 “노” 하더라고요. 해준다고 그랬는데 학교에서 반대했어요.
○정종삼위원 잠깐만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문헌중학교 말씀하시는 거예요?
○위원장 최윤길 예.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확인해 볼게요.
○정종삼위원 아니요. 제가 거기 가서 만나봤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 체육관이 시골 축사 같죠? 밖에서 보면 시골의, 어느 정도로 허름하느냐 하면 학교 운동장에 축사가 하나 들어와 있어요. 축사도 아주 허름한, 그 곳에서 아이들이 운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아주 심각하더라고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학교를 직접 한번 가보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그게 어떤 문제냐 하면 숙소를 하나 지어놨는데,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기숙사 아닙니까?
○정종삼위원 학생운동부 숙소, 그러다 보니까 그것 때문에 공간이 좀 좁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생기는데, 기술적으로 지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좀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주세요. 다른 데서 와서 보면 웃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제가 학교에 가서 시설 보고, 교장 선생님도 한번 만나 보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거 작년에 그렇게 해준다고 교육청 지원까지 받아냈는데도 싫다고 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학교 측에서 요청이 들어온 적이 없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없어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하여튼 제가 현장을 다녀와서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채진 위원님.
○정채진위원 여기에 보고를 안 하셨는데 지난번에 성남 영어마을에서 호주 방학 연수프로그램 만든 거 있었죠?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예.
○정채진위원 그거 보고가 안 되어 있는데 간략하게 보고를 하시죠.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1월 31일에 39명이 출발해서 4주간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방학에 보냈고요. 여름방학인 8월에 또 보낼 계획입니다.
○정채진위원 저소득층 몇% 하기로 했죠?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50%하기로 했는데요. 이번에 모집을 해보니까 저소득층이, 예를 들어서 우리가 전액 시비로 지원을 해주는데 체재비라든지 이런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까. 거기서 먹고 이런 거 때문에 8명밖에 신청을 안 해서 이번에는 저소득층 8명 보내고 일반 31명 보냈는데요. 여름방학 때는 전체를 저소득층 위주로 보내가지고 학교나 개인 후원자를 모집을 해가지고 공식 경비 외에도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정채진위원 공식 경비 말고 그 이외에 경비가 1인당 얼마가 발생되나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비공식 경비,
○정채진위원 비공식 경비는 자기 용돈 말하는 건가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그렇죠. 용돈이나 자기 먹고 그런 것이 좀 어려운 학생들이 부담스러워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름방학 때는 그런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것으로,
○정채진위원 지금 질의를 하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저소득층 선정에 있어서 어떻게 선정을 하셨는지 자료를 주시고,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학교장한테 추천을 받았습니다.
○정채진위원 학교장 추천 방식으로 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예.
○정채진위원 관련 자료 준비해 주세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예.
○정채진위원 이상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선발하는데 좋은 의견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한성심 위원님.
○한성심위원 과장님, 176쪽에 과학고등학교 유치 환영합니다. 여기 보니까 추진상황하고, 이것이 아시다시피 감사원 감사 이후에 지적을 받고 그 이후 지금 중단이 되었잖아요. 추진상황에 그 전 추진상황만 있는데 향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다음에,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지금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잘 아시겠지만 국방부에서는 군 특성화고 하는 것이 유치 신청을 해서 가서 브리핑까지 했는데 유치 실패를 했습니다. 그래서 3월 중에 산자부하고 교육인적자원부하고 해서 별도로 하는 게 있습니다. 그것은 숫자도 좀 많고 그래서 경기도교육청 해당 부서하고 이번에는 꼭 유치가 되도록, 3월 중에 신청,
○한성심위원 특성화 고등학교 말고, 과학고등학교,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과학고등학교는요. 현 정부 방침이 외고나 이런 특목고 이런 것은 일체 불허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도 저희가 수시로 방문을 했습니다만 경기도에 의정부하고 수원에 몇 개 있는데 광역단체에 몇 개 있어야 되는 수요 같은 게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에는 과학고는 추가로 하는 게 안 되기 때문에 성남공고를 특성화고로 전환하는 것을 별도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성심위원 지금 차질이 있는데요. 지난번에 본 위원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과학고등학교는 정부 정책 때문에 되지 않기 때문에 특성화 학교로 공고를 전환하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초도순시 때도 시장님께서도 말씀하셨고 과학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말씀하셔서 본 위원도 알고 있기를 이제 정권도 바뀌고 하다보니 과학고등학교를 다시 유치하나보다 이렇게 알고 있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지금 인수위에서 영어교육하고 자립형 사립학교나 이런 게 많은 발표가 나오지 않습니까. 저희들도 스크랩을 다해놓고 조사는 해봤는데요. 공공 영어교육 확대 이런 부분은 있지만 특목고 그 부분은 완화가 안 되고 방침은 똑같습니다. 그래서 과학고 유치는 성남공고를 수학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대체사업으로 3월 중에 신청하는 것으로,
○한성심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종삼 위원님.
○정종삼위원 아까 질문했던 창곡중학교 통폐합하는 진행사항을 자세하게 보고를 해주시고요. 그리고 문헌중학교 체교육관 문제 관련해서는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가실 때 같이 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알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기술적인 문제가 있는데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될 방법이 있거든요.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 시간을 맞춰서 한번,
○정종삼위원 예.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체육청소년과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끝으로 체육청소년과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18분 회의중지)
(14시 32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윤길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를 받기 이전에 우리 위원님들께 양해를 한 가지만 구하겠습니다. 오늘 의사일정이 오전에 잡혀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갑자기 위원님들이 지역구 행사 이런 것 때문에 오후 1시로 회의를 연기하는 것 때문에 우리 문화재단이 공단이 끝나고 나서 문화예술과 다음에 문화재단을 해야 되는데 문화재단의 이종덕 사장님께서 오전에 상임위 일정인 줄 알고 오후에 중요한, 시를 대표해서 하는 행사에 3시에 참석하기로 원래 약속했다가 오후로 연기되는 바람에 지금 자리를 같이 못하는 사항이 발생이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양해가 되신다면 이따 문화재단할 때 인사를 해야 되는데 지금 인사드리고 양해가 되신다면 이따 업무보고 때는 이석하는 것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이해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사장님 인사만 하시고 자리를 이석해도 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대단히 죄송합니다. 지금 제 입장에서 정식으로 제가 업무보고에 임해야 되는데 오후 3시에 예술의 전당에서 전국문화예술회관 총회가 있는데 제가 오늘 주제 발표를 하는 계획이 되어 있어서, 제가 또 어떻게 보면 당연한지 모르지만 정식 상임고문으로 추대가 될 거 같아서, 그것이 성남시에 조금이라도 우리 성남아트센터를 위해서 업그레이드되지 않나 이런 욕심도 있고 해서 꼭 가려고 하는데, 오늘 시의회 때문에 그래도 제가 하겠다고 그랬습니다만 간부들이 위원장님한테 보고를 드린 거 같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다녀오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래요. 다음 회기 때는 꼭 참석하셔서 업무청취나 업무보고 할 때 이 자리에 같이 하는 것으로 약속을 하고,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수고하십시오.
2.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14시 35분)
○위원장 최윤길 이어서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산하 수정청소년수련관, 운동장관리팀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진행 순서는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총괄 보고 후 직제순서에 따라 수정청소년수련관, 운동장관리팀 순으로 보고를 듣고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세찬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나오셔서 총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안녕하십니까?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오세찬 인사 올립니다.
2008년 무자년 새해에 시설공단에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항상 저희 공단을 이끌어주시는 사회복지위원회 최윤길 위원장님과 정종삼 간사님, 윤광열 위원님, 이형만, 한성심 위원님, 그리고 정채진, 박영애, 정기영, 정용한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공단 임원 및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획본부장 김영기입니다.
사업본부장 신현갑입니다.
기획총무팀장 노영우입니다.
수정도서관장 박봉교입니다.
중원도서관장 김영배입니다.
청소년수련관장 구자진입니다.
교통관리팀장 신연수입니다.
시설관리팀장 김영선입니다.
운동관리팀장 김덕현입니다.
(간부 인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 계획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고, 각 팀별로 주요업무 보고는 양해해 주신다면 팀장이 성심껏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먼저 이사장님한테 질문을 위원장이 먼저 하고 하겠습니다.
좀 전에 체육청소년과 주차장 문제 때문에 논란이 많았습니다. 현 테니스장 부지를 이용해서 볼링장을 건립하고 테니스장을 건립하게 되면 거기에 이용하러 오는 이용객들의 주차장 부분이 문제가 있다. 이렇게 좀 전에 업무보고 받을 때 굉장히 격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설관리공단 주차요금 시스템을 지금은 무료로 하고 있는데 유료로 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 시설관리공단 입장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위원장님 질의사항은 테니스장 부지에 앞으로 이용객이 많다면 주차장을 잘 운영할 것인가 하고, 그 다음에 주차장 요금 문제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이 문제는 2년 전부터 공원주차장하고 탄천종합운동장 그리고 성남운동장 주차장 같이 요금을 적절하게 시민에게 받아서 교통관리 업무를 철저히 하면서 시민에게 많은 부담을 주지 않고, 성남문화재단은 지금 2,000원씩 받고 있습니다. 이것을 1,000원씩이라도, 저희가 시 공원과에 문의해서 계속 올라가 있는데 아직 승인이 떨어지지 않았는데, 주차요금을 받고 교통체증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지금 무료 주차를 하니까 어떤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동네에 있는 여러 분야에서 많이 공짜로 갖다 대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리고 장기 방치 차량도 많이 있고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예.
○위원장 최윤길 자기 수익을 위해서 하는 영업용 차량도 장기간 거기다 무료 주차를 시키고 있고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예,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런 것을 다 잡으셔야죠.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언제쯤 하실 겁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오늘부터라도 돌아가면 무단 주차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권유 감시 활동 노력을 하고, 그리고 주차장 요금에 대해서는 시청에 건의를 해서 적절하게 요금을 받으면서 교통난을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결과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셔가지고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예.
○위원장 최윤길 이사장님한테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가. 수정청소년수련관
(14시 43분)
○위원장 최윤길 이어서 구자진 수정청소년수련관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구자진 안녕하십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구자진입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에 대한 일반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관장님, 업무보고 더 이상 안 하셔도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곧 청소년재단이 출범하게 되면 이쪽으로 이관되어서 사업을 할 거고요. 그런데 수정청소년수련관이 1년에 할 업무보고가 한 가지, 두 가지, 세 가지밖에 없습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구자진 저희들이 여러 가지로 보고를 올렸는데 업무를 간소하게 보고를 하기 위해서 삭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업무보고가 간소한 게 어디 있어요? 업무보고는 1년 동안 하는 업무를 중점적인 어떤 사항들은 제대로 보고해 줘야죠. 세 개의 사업만, 이것도 직원 교육, 시설 점검, 각종 대회 운영, 이렇게 해가지고 이게 업무보고라고 할 수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가 볼 때가 형식적으로, 이것은 좀, 아무리 재단이 출범하면 재단으로 넘어온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다시 종합적인 교육에 대한 플랜을 짜겠지만 그래도 업무보고 할 동안은 제대로 해주셔야죠.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구자진 예, 알겠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이게 무슨 업무보고입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채진 위원님.
○정채진위원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셨는데 업무보고할 의사가 없는 것 같이 보이거든요. 오늘 업무보고 하시러 오신 것 맞나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구자진 예, 업무보고 하러 왔는데요.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정채진위원 아니, 내용이 있어야죠. 껍질 붙여가지고, 제목 붙여서 오신 거예요? 수정청소년수련관에 대해서 무슨 업무보고를 받습니까? 업무보고 내용이 뭐예요? 뭐 보고 하러 오셨어요? 어처구니가 없어요. 수정청소년수련관 제목 달고, 직원교육 하겠다. 시설 점검하겠다. 대회 제목 5개 붙여가지고 올라오고, 올 해 일 안 하십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구자진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정채진위원 업무보고 오늘 안 하시면 언제 하실 거예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구자진 저희들이 이미 자료가 더 있으니까 원하시면 다시 보완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채진위원 아니, 업무보고하고 자료하고 다르잖아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구자진 다시 업무보고를 보완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채진 위원님 마무리 해주십시오.
○정채진위원 2008년도의 수정구청소년수련관 업무보고를 책자를 다시 만들어서 보내시겠다는 얘기에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구자진 예, 보완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채진위원 위원장님 어떻게 하실 거예요?
○위원장 최윤길 마무리 해주시면 제가 마지막에 주문하겠습니다.
○정채진위원 저는 업무보고 다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것은 회기 일정상 불가능하고요.
○정채진위원 지금 업무보고를 하러 와서 업무보고를 하지 않지 않습니까? 자료도 없이,
○위원장 최윤길 그러니까 그것은 제가 처음에 지적을 했으니까, 마무리해 주십시오.
○정채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이사장님 잠깐만 나와 주세요.
위원장이 먼저 지적했다고 해서 위원들이 지적하는 것이 아니에요. 2008년도 시설관리공단의 업무자료 계획서를 한번 보십시오. 이것을 보시면 겉장 하나, 안 속지 하나, 그 다음에 경영 목표 하나, 목차 하나, 그 다음에 안에 속지 일반현황 하나, 일반현황 둘, 낸 것을 보면 다 일반현황, 거기 시설에 대한 안내이지 업무보고 하는 것은 통틀어서 네 장, 다섯 장밖에 안 됩니다. 껍데기들이 더 많아요. 이것을 어떻게 업무계획서라고, 이 두 장 빼고, 조직도 빼고 하나, 이게 업무보고 자료입니까? 이거 왜 체크를 안 하셔가지고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 모르세요? 이것을 한두 번 지적당한 게 아니잖아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사회복지위원회는 더더군다나 잘 지도해 주셔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실수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잠깐만요. 이 주사! 사회복지위원회 이후에 의사일정 가져와 봐요.
자료만 보고도 우리 위원들이 보고 안 받습니다.
(이종빈 주사, 위원장에게 의사일정표 갖다 줌)
이사장님, 오늘부터 내일, 모레 일요일까지 자료를 다시 하세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자료를 다시 하셔가지고 18일에 보건환경국, 3개 보건소 끝나고 오후에 다시 시설관리공단 보고 자료 다시 만들어서 보고해 주세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운동장 보고는 수련관보다 더 해요. 괜히 관장님만 혼났는데, 김덕현 부장님도 혼나야 되요. 거기는 더 해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수정청소년수련관 업무보고와 운동장관리팀 시정업무계획 청취는 2월 18일 오후로 연기를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세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4분 회의중지)
(15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윤길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계속)
나. 문화예술과
○위원장 최윤길 계속해서 최영일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문화예술과장 최영일입니다.
2008년도 문화예술과 업무보고에 앞서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바꾼 팀장들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없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없으면 넘어가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러면 2008년도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는 총 13건으로서 금년도 신규사업에 대해서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사항은 여기까지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문화예술과장님, 위원님들이 질문하실 시간을 준비할 동안 한두 가지 먼저 위원장이 지적하겠습니다.
본예산에서 우리 위원회에서 격론을 거쳐서 삭감했던 예산들이 한 마디 상의 없이 왜 올라옵니까? 본예산에서 우리 위원들이 삭감했던 예산들이 정말 성남시를 위해서 불필요한 예산 낭비성의 그런 예산이기 때문에 우리 위원들이 삭감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아무 상의 없이 다시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또 한 마디 상의 없이 예산계획서에다가 넣어서 예산을 반영해 주십시오, 하고 좀 전에 말씀하셨어요, 동별 합창대회 이런 거. 그거 혼자 그렇게 결정해서 해도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장님, 그 부분은 저희가 1월에 예술단운영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예술단운영위원회를 개최하면서 그때 사회복지위원회에서는 정기영 위원님과 정용한 위원님이 참석하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명칭을 ‘주부합창대회’해가지고 올라갔는데 그 ‘주부’를 빼고 ‘동별 합창경연대회’로 해서 시상금 정도만 가지고 동의 기능을 주민들이 참여를 한다고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고려를 해보겠다는 언지를 받고 업무보고에 편성하게 된 부분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기영 위원님, 그 사항을 얘기해 주실 수 있어요.
○정기영위원 예, 예술단운영위원회에 정용한 위원님과 제가 참석을 해서 이것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냈고, 그때 삭감된 부분에 대해서 주장을 하면서 안 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때도 위원회에서 주장이 된 게 왜 여성이냐 주부로만 하려고 하느냐 그래서 안 된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같이 할 수 있고 부분을 하라하는 것도 그때 당시 상임위에서 한참 토론되던 주안점이었거든요. 그래서 예술단운영위원회에서는 그러면 ‘주부’를 빼고 그냥 ‘동별 합창대회’로 하겠다 해서,
○위원장 최윤길 정확하게 정리 좀 할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이게 이 당시에 동별 합창단 경연대회가 주부경연대회가 아니었어요. 부부경연대회로 알고 있습니다. 그랬을 때 여기에 참여하는 이게 정말 실효성이 있느냐, 또 동에서 이런 경연대회를 관에서 주관하게 되면 동별로 강제 동원이 된다, 자발적이 아니고, 지금 그런 예가 성남에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실효성이 없다. 그리고 관에서 이런 것을 주관하는 것이 아니고 차라리 어떤 외부 단체에다 해가지고 자발적으로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가지고 예산 삭감한 이유가 더 큽니다. 정기영 위원님, 그게 맞죠?
○정기영위원 예.
○위원장 최윤길 그 이유가 더 커서 이것을 삭감을 했는데, 물론 우리 위원님들 두 분이 예술단운영위원회에 가서 논의하고 예산을 올렸다고 하지만 담당 과장께서 아니면 국장께서 이런 부분은 업무보고 정도에 올라올 정도면 우리 위원회에 사전에 한번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야 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 부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리고 문화원의 마을지 발간도 이유를 들어서 삭감했던 부분이에요. 2,500만 원 정도 들여서, 마을지 발간이 필요합니다. 정말 필요하다고 보면 꼭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왜 문화원에서만 해야 되느냐, 성남에 문인협회도 있고, 이거 어디서 해야 되는 겁니까? 사실 이거 만들려면 문인협회에서 해야 되는 것이 맞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아니요. 마을지 같은 경우에는 향토사의 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문인협회에서 이 부분을 갖다가,
○위원장 최윤길 성남의 문인협회의 역할이 뭡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문인협회는 일반적인 문학으로 분류되는 부분들 있지 않습니까. 시나 수필이나 소설이나 에세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문인협회의 문인들이 참가를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를 정리할 수가 있지만 마을지 같은 경우에는 향토사의 한 일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향토사학자들이나 한국학 중앙연구원의 자문을 구해야 되는 부분이고, 그 다음에 고고학이나 고증학을 전공한 학자들이 참여를 해가지고 그 마을지를 발간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마을지 자체를, 제가 위원장님한테 보고드린 자료는 업무보고에는 안 들어가 있었고, 저희가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취합을 해서 위원장님한테 자료를 드린 거 같은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마을지를 가지고 위원장님께 브리핑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위원장이 아니고 우리 위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이런 것은 문화원에서 협조를 얻어서 자료를 받아서 꼭 하게 되면 문인협회에서 하게 해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장님! 그 부분은, 다른 것은 문인협회에서 가능한데 마을지 발간 부분은 문인협회에서 발간하는 것은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알았습니다.
정종삼 위원님.
○정종삼위원 동별 합창경연대회 관련한 예산이 이번 본예산에서만 삭감이 된 게 아니라, 유사한 예산 벌써 몇 번 올렸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유사한 예산해가지고 전년도, 2006년도에 한번 올라왔다가 삭감되었고, 2007년도 본예산에,
○정종삼위원 아니, 또 한번 올라왔어요. 이 예산이 2006년도 본예산에 올라왔다가 삭감이 되고요. 그 다음에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삭감이 되니까 자치행정위원회로 추경예산을 또 올렸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또 삭감이 되었어요. 그래서 올 예산을 올렸다 또 삭감이 됐어요. 벌써 세 번 삭감된 겁니다. 그런데 또 올렸다는 것은 도대체 왜 이렇게 올리는지 모르겠고, 그리고 또 하나, 동별 합창대회를 운영을 하게 되면 이게 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동별 합창대회를 한다고 했을 때 자발적으로, 이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참여해서 이것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결국 이 사업이 결정이 되면 동장들이 마지못해서 결국 교회 합창단 섭외해서, 그것도 아주 힘들게 섭외해서 형식적인 대회가 됩니다. 왜 삭감을 계속 하느냐 하면 이 사업 자체가 이루어지면 형식적인 전시행정이에요. 전시공연밖에 안 돼요. 여기에 참여하는 사람, 참여하는 합창단원들조차도 만족하지 않고 이것을 동원해야 되는 동장들, 정말 힘들게 하고, 이 대회 치렀어도 이루어놓은 성과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이것을 계속해서 하려고 합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양경석 제가,
○위원장 최윤길 국장님, 보충설명 안 해도 됩니다.
그리고 과장님,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하는 자리죠. 그런데 예산 세우지도 않은 사업을 주요업무계획이라고 보고하고 있어요? 예산도 서지 않은 사업을.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장님 이 부분은 일단 우리 위원회에 보고를 하고, 그 다음에 1회 추경 때 예산을 확보할 계획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것은 1회 때 예산 확보하고 나서 이렇게 하겠습니다 할 사항이지 예산도 확보 안 된, 그것도 신규사업도 아니고 삭감된 사업을 가지고, 예산도 확보를 안 해놨는데 이것을 1회 추경에 예산을 주십시오.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 보고는 잘못됐다는 거예요. 예산이 확보된 사업 위주로 업무보고를 해줘야 그게 주요업무보고이지 예산 확정도 안 된 사업을 가지고 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금년도에 추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위원장 최윤길 예산을 안 주는데 어떻게 추진을 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보고를 드리고 나서 추진을 하려고 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달라고 하는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정종삼위원 잠깐만, 이 사업에 대해서 동에 벌써 통보가 됐다고 그랬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금년도 주요계획을 내려보냈습니다.
○정종삼위원 예산이 확보가 안 됐는데 사업을 통보를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행정시스템이,
○정종삼위원 어쨌든 의회에서 승인을 해주든 안 해주든 밀어붙여서 하겠다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만약에 의회에서 예산을 확보 못하면 사업 추진을 못 하죠.
○위원장 최윤길 그런데 과장님 그게 순서가 안 맞잖아요. 이건 무대뽀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장님, 그런데 보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 최윤길 동에까지 올해 주요 연간계획으로 시달이 됐다면서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위원장 최윤길 어떻게 그럴 수가 있습니까?
추경 때 심사숙고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종삼 위원님.
○정종삼위원 시립박물관 건립 관련해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보고를 해주실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시립박물관에 대해서는 행정적인 절차를 아직 이행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지금 테마 설정을 위해서 나름대로 자료 수집을 하고 있는 단계거든요. 어떤 테마를 가지고 접근을 해야 될 것인지 나름대로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단계가 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백지화한 상태에서 테마부터 다시 하겠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정종삼위원 그러면 전에 같이 그냥 밀어붙이기로 하지 마시고 그 단계에서부터 시민사회 의견도 듣고, 그리고 전문가 의견도 듣고 해서 백지상태에서 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서두르지 않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 의견이라든가 시민사회 의견이라든가 의견을 듣고 추진하는 방향으로 할 겁니다.
○정종삼위원 왜냐하면 아까 그 사업도 마찬가지예요. 일을 의견을 수렴해서 하시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정종삼위원 알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그 부분을 동장들한테 문화예술의 아젠다를 하나씩 던져주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셔야지.
○정종삼위원 시청에서는 아젠다를 던져줄지 모르지만 동에서는 실효성 없는 사업 때문에 머리에 쥐나요. 그건 아젠다가 아니에요. 그건 고문하는 거예요. 그리고 업무보고 하는데 정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시민회관 관련해서는 업무보고 내용이 아예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일단 저희가 두 개 지역으로 압축을 해서 의견을 건의드렸는데요. 한 군데는 지금 남한산성유원지 부지, 그 부분이 한 7,000평정도 되더라고요. 그 부지하고, 그 다음에 법원검찰 부지가 있습니다. 그 부지가 지금 대법원 법원 행정처에 확인해 보니까 성남시에 여성복지회관 그 땅을 안 산다고 공식 통보가 와서 그 부지에 대해서 저희가 나름대로 검토를 해봤는데 접근성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법원 검찰 부지가 그 중 가장 양호합니다. 그런데 어떤 부분이 있느냐 하면 검찰이나 법원의 이전 시기가, 2012년도 되어야 이전계획이 잡힙니다. 그래서 아직 저희가 땅 부지 매입이라든가 이런 관련 절차나 협의를 일체 진행을 못 했기 때문에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보고에 넣을 수가 없어서 보고를 못 드리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러면 구체적으로 전에 여성복지회관 지으려고 했던 그것을 검토하는 것인지 아니면,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여성복지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테마파크하고 시민회관하고 이것을 복합시설로 해서 법원 검찰 전체 부지를 가지고 검토를 하고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어쨌든 여기 상황변화가 하나 생긴 것은 법원 검찰이 이전하지 않는 것으로 돼 있었는데, 이전결정이 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이전결정이 됐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런데 문제는 아까도 얘기했지만 이전계획을 세운다 해도 2012년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2012년이 되어야만 이전을 한다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이전결정은 됐고, 금년도에 정부 법원행정처에서 설계예산을 확보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정종삼위원 그 얘기가 아니라 어쨌든 준공을 해서 가려면 건물을 지어야 갈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정종삼위원 그러면 어쨌든 2012년에 간다고 하면 그 자리에다 한다고 했을 때 2012년에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 때부터,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렇지요. 사업 착수를 해야 됩니다.
○정종삼위원 그러면 또 몇 년이 걸립니다. 그러면 아무리 빨리 한다고 해도 2015년입니다. 그러면 5년 이상 공백기간이 생겨요, 시민회관이.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그 부지를 만약에 저희가 문화시설부지로 하지 않는다고 그러면 구시가지에 그만한 땅이 나올 공간이 없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종삼위원 잠깐만요. 당위성의 문제가 아니라 물리적으로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5년 동안은 시민회관이 없이 운영을 할 생각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있어서는 중원청소년수련관이 공연시설이 300석 규모의 공연장이 있습니다. 우선 임시적으로 그 공연장하고 지금 수정청소년수련관에도 한 300석 규모의 공연장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을 우선 대체사용을 하면서 진행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논의가 필요하겠네요. 저도 좀 더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네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래서 벤처빌딩이 국제시장 앞에 있지 않습니까. 거기 도로 확정계획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어차피 도로확장계획에 포함된다 그러면 그 건물을 철거하고 나서 소규모 공연장 해가지고 저희가 4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러면 여기 시민회관과 별개로 하나 더 운영을 하겠다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벤처빌딩 같은 경우에는,
○정종삼위원 아니, 제가 묻는 것에 대해서, 그러면 시민회관과 그것을 별개로 하나 더 운영을 하겠다는 얘기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렇지요.
○정종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형만 위원님.
○이형만위원 국장님, 잠깐 자리 좀 해주십시오.
가족여성과 업무보고 때도 그렇고 지금 문화예술과 업무보고 때도 법원 경찰청 청사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 이전하는 것이 확정된 것처럼 업무보고를 하고 있는데, 공식적으로 통보받은 것이 있습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양경석 예, 법원으로부터 1월 초순에, 그동안에 그 쪽에서 여성회관 부지를 자기네들이 매입하겠다는 의사가 있었는데 매입의사를 포기한 것으로 1월 초에 공문이 왔습니다.
○이형만위원 여성회관 매입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하고 이전하는 것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양경석 자기네들이 그 자리를 다시 재신축하려고 계획을 했던 건데, 지금 있는 그 청사 부지 가지고는 재신축 했을 경우에 부지가 협소하기 때문에 당초에 여성회관 부지까지 포함해서 신축하려고 계획했던 건데, 그 계획을 포기했기 때문에 저쪽,
○이형만위원 공식적으로 문서를 받은 적이 있느냐고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양경석 받았다니까요.
○이형만위원 이전하는 것으로?
○주민생활지원국장 양경석 아니, 여성회관 부지를 자기네들이 매입하지 않겠다 하는 의사표시를,
○이형만위원 매입하지 않겠다는 얘기만 한 거지, 이전하겠다는 공식적인 문서를 받아본 적은 없지 않습니까, 발표 난 적도 없고.
○주민생활지원국장 양경석 그 부분은 우리가 받은 것은 없지만,
○이형만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결정되지 않은 사항을 가지고 그럴 것이라는 가정 하에 공식적으로 이런 자리에서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그 관계되신 분 얘기를 들어보니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여기에서 확정되지 있는 것을 갖고서 업무보고 하는 자리에서 마치 이전계획이 확정된 것처럼 얘기되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이 부분은 법원행정처에 전화를 해서 저희가 확인을 했던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법원행정처에서 금년도에 설계비 예산을 정부에서 확보를 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계획을 진행 중이라는 확답을 받았기 때문에,
○이형만위원 설계비 예산을 세워놨는데, 그 자체가 옮기고자 하는 설계비가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지금 공식적인 자리이기 때문에 깊은 말씀을 못 드리는데, 다시 한 이전계획이 섰기 때문에 건물을 신축할 것인지 확인해 보시고 언급하시라는 얘기예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어요? 나중에 그것이 사실이면 다행인데 사실이 아닐 경우에는 성남시가 우스운 꼴 된다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업무보고에 기재를 못 한 부분입니다.
○이형만위원 그러니까 여기에서 언급하지 마시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아니,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검토계획을 보고드린 부분,
○이형만위원 앞으로 공식적인 답을 요구해서 답을 받으세요. 그 다음에 공식적으로 언급을 하시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이형만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기영 위원님.
○정기영위원 지금 찾아가는 토요콘서트에 대해서 2007년도 장소가 전부 다 남한산성유원지부터 양지공원까지 거의 다 본시가지에 해당한다고 본 위원이 행감 때도 그렇고 예술단운영위원회에서도 지적한 사항입니다. 지금 너무 본시가지에 집중되다 보니까 오히려 분당주민들이 역차별 당하고 있다고 본 위원이 행감 때도 이렇게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2008년도 추진계획에 또 마찬가지로 분당 어디 공원에도 하나 안 들어와 있어요.
문화재단도 그렇고 찾아가는 토요콘서트도 본가지에 집중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리고 영화인협회에서 하는 영화도 너무 본시가지에다만 하지 말라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본 시가지에 두 번이면 나머지 한 편은 분당에다가 유치를 해주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분당 사람들이 다 돈이 많아요? 다 돈 많고 문화에 대한 향유를 다 하고 있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저희가 분당구의 업무계획을 보니까 분당구청 앞에 문화의 거리에서 매주 금요일에 찾아가는 콘서트를 하겠다고 업무보고서가 올라왔더라고요. 그렇다고 하면 분당의 그 부분은 분당구에서 소화를 시키고 시에서는 그래도 문화적으로는 분당보다는 아무래도 구시가지 쪽이 더 소외지역이니까,
○정기영위원 보십시오. 분당구에서 자체적으로 하겠다고 했을 때는 어떠한 전문적인 공연팀들이 아니에요. 지금 여기에서 하는 것은 시립예술단 예총 문화재단 각종 공연의 전문가들이 본가지에 집중해서 공연을 해주는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분당구에서 하는 부분도 저희 예술단이 참여할 수 있는 업무협의를 한다고 분당구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기영위원 지금 개최횟수가 70회입니다. 70회 중에 40회는 본시가지에서 하고 30회는 분당구에서 하면 된다고, 전체 모든 70회를 분당에서 하라고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분당에 목련이나 청솔이나 한솔이나 저소득층세대가 밀집된 세대도 있고, 아무리 부유층이 있는 잘 사는 정자동이나 이매동에 있는 분들이 전부 다 아트센터에 가서 문화 향유를 하신다고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분당 같은 경우에는 야외음악당에서 그래도 일반 민간단체에서,
○정기영위원 왜 본시가지에서만 해야 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본시가지 같은 경우에는 소득규모를 갖다가 봤을 때 구시가지 사람들이 더 문화적으로 소외를 받으니까 아무래도 시가 공익차원에서 구시가지를 더 계획을 하는 부분이지, 특별하게 지역차별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기영위원 지금 작년에 본시가지에 이런 계획들이 수립된 것은 그 전에 계속 분당에서 해왔기 때문에 지금 수정·중원구에 있는 본시가지 의원님들께서 주장하셔서 본시가지로 옮겼어요. 옮길 때도 본 위원이 너무 여기에다만 집중하지 말라고 제안을 드렸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계획 수정해서 분당구에도 개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예. 답변을 그렇게 했으면 됐습니다.
○정종삼위원 잠깐 여기에 대해서 추가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토요콘서트나 찾아가는 공연이 원래 없던 것들을, 적게 했던 것들을 확대했던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뭐냐하면 분당 같은 경우는 문화적인 시설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형공연이나 이런 것들은 전부 다 분당에서 해요. 이쪽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거예요. 이쪽은 하고 싶어도 공간이 없어서 못하는 거예요. 그리고 구시가지 주민들은 정말 만 원 내고 공연 하나 보는 것도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시가지 주민들을 위해서 확대한 공연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것은 이쪽에다 많이 하겠다 이런 것보다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런 것들을 많이 넣어놨다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맞아요. 찾아가는 콘서트를 처음에 기획하게 된 이유가 본시가지의 저소득층부터 시작해서 시민들의 이러한 문화적인 욕구 충족을 위해서 작으나마 시작하게 된 본 취지가 그게 맞아요.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찾아가는 토요콘서트든 음악회든 본시가지든 분당구든 계획하고 공연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관중 동원이나 홍보가 문제예요. 여태까지 했던 식의 콘서트나 음악회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관중이 너무 없어요. 관중이 없는 이유를 잘 파악하셔서 관중을 동원하시든 스스로 와서 관람하게 하시든 그 방법을 찾으세요.
예, 정기영 위원님.
○정기영위원 그리고 시립예술단 운영에 대해서 이것도 본 위원이 지난 행감 때 공무원보다 더한 철밥통이 바로 시립예술단원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철밥통이라는 말을 듣게 되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말씀해 주시지요.
○정기영위원 시립예술단에 대해서는 연마다, 아니면 2년마다 오디션이라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평정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 평정기준표에 오래된 사람한테 가산점을 주고 있어요.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정기영위원 그것으로 인해서 실력이 떨어진 사람한테 아무리 낮은 점수를 줘도 그 가산점으로 인해서 다시 재 선발되는 기준이 평정이라는 제도입니다.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렇다면 무조건 오래된 단원이라고 해서 제가 교체하라는 말씀은 아니고 실력이 떨어지는 단원에 대해서는 당연히 예술단에서 제외시켜야 됩니다. 기능직 아닙니까? 예술단은, 합창단은 목으로써 하는 것이고 교향악단은 자기 실력이 떨어지면 단원으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보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시립예술단에 대한 평정에 대한 기준을 다시 세우실 계획을 세우실 수 있는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평정이 시행규칙으로 돼 있거든요. 시행규칙에 대해서는 저희가 한번 전반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전반적으로 올바르게 검토를 하셔서 현재 시립예술단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게 가장 고질적인 문제점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 말이 왜 답변할 때마다 달라요? 작년에 예술단 급여인상 건 가지고 저하고 한번 굉장히 부딪친 적이 있지요? 그 때 임금 협상 하고 왔다면서요. 예산 삭감 돼서 그 때 반환해서 해준 것 기억하시지요? 그 때 뭐라고 그랬습니까? 삭감했던 이유가 지금 우리 정기영 위원이 질문했듯이 우리 예술단 운영하는데 1년에 한 번씩 평가라든가 오디션을 봐서 재임용하는 이런 제도가 없기 때문에 한 번 들어오면 너무 오래 장기간 근무한다. 합창단 단원으로 20대에 들어와서 40대까지 단원으로 있다. 20대 목소리가 필요한데 제도적인 어떤 뒷받침이 안 돼 있으니까 계속 남아있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어떤 오디션이나 평가제도를 도입해서 1년에 한 번씩 하기로 약속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장님, 그 부분은 저희가 작년 12월에 전부 다 평정을 했습니다. 평정을 하고 그 다음에 재 위촉한다 해가지고 문서를, 70점 이하일 경우에는,
○위원장 최윤길 하고 있네요. 그러면 그렇게 답변해야지.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우리 정기영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이 뭐냐하면 오래된 단원일수록 경력 평정점수가 높게끔 시행규칙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예술단에는 불합리하지 않느냐 하는 취지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것으로 검토를 해보겠다고 말씀드린 부분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지금 얘기하는 것을 저는 그렇게 안 받았어요. 능력이 없는, 우리 성남시에서 시립예술단을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운영하는데, 능력이 없고 필요 없는 단원들은 새 단원으로, 능력 있는 사람으로 교체 좀 했으면 하는 질문의 요지로 저는 받아들이고 생각을 했어요, 그게 절대적으로 필요하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물론 그런 부분도 있는데요,
○위원장 최윤길 그런 부분이 있는 게 아니라 그런 부분이 전부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우리 정기영 위원님이 지적한 부분이 뭐냐하면,
○위원장 최윤길 그렇게 하고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저희가 평정을 하고 있습니다. 12월에 다 평정을 해서,
○위원장 최윤길 그러면 12월에 평점 냈던 자료들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위원장 최윤길 그리고 평점을 냈던 매뉴얼도 있을 것이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위원장 최윤길 그것을 3월 임시회 전에 저한테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위원장 최윤길 예, 한성심 위원님.
○한성심위원 문화도시 성남을 구현하기 위해서 상당히 주무부서 과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몇 가지 좀 질문하겠습니다.
먼저 찾아가는 토요콘서트에 대해서 정기영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목표를 보면 구시가지 중심이라는 것뿐이지, 좀 중점적으로 하겠다는 것이지, 성남시 전역에 걸쳐서 이루어지고 있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렇습니다.
○한성심위원 그러니까 배분을 잘 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한성심위원 작년에 본 위원이 보니까 대원공원 같은 곳에서 저녁에 공연하는 것을 가서 봤는데 상당히 많은 인원이 관람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공원에 좀, 작년에 했던 것을 기반으로 해서 호응이 높지 않고 이랬던 곳에도 애써 배정을 하지 마시고 좀 많은 곳에 하도록 그렇게 하시고.
작년은 53회를 했는데, 예산이 얼마나 들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작년에는 한 6,200만 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한성심위원 올해는 얼마로,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1억 2,000만 원 예산을 더 확보를 했습니다.
○한성심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거기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겁니다. 여기 개최횟수가 53회하고 70하고 조금 차이는 있지만 너무나 배의 예산을 책정하셨어요. 그래서 소박하게 소외된 분들에게, 지금 예를 들어서 분당 같은 곳에는 동아리 활동으로라도, 지금 무슨 다리지요? 그 다리 밑에서 색소폰 연주라든지 자연스럽게 우리가 시에서, 아트센터라든지 이런 기관에서 유도를 하지 않아도 그분들 스스로가 흥에 겨워서 연주도 하고 관객도 모이고 그렇게 되거든요. 그런데 구시가지는 너무나 거기에 메말라 있고 목말라 있다 보니 이런 것을 의도적으로 중점적으로 하는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한성심위원 그런데 여기에 돈을 너무 많이 발라서 할 필요가 없다 이 말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
○한성심위원 잠깐만,
작년에도 보니까 YWCA, 또 어디 합창단 이런 분들이 나와 있다면 그 지휘자라든지 이분들에게 과도하게 참여비 이런 것을 많이 줄 필요는 없거든요. 차라리 여기하고 모란민속5일장에도 보니까 금년도에 6,000만 원이 잡혀 있는데, 여기에 금년도에 몇 회 하는가는 나와 있지 않아요. 작년에는 2회, 그 다음에 2006년도는 1회를 했고 2003년도까지는 15회를 했는데, 2004년도 들어서부터 좀 줄어들었고 작년에는 2회를 했어요. 금년에도 이게 6,000만 원으로 예산이 책정돼 있는데, 몇 회를 할 예정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일단 이 부분은 모란민속장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있기 때문에 그 추진위원회에서 횟수라든가 일시라든가 그런 부분들을 결정하도록 돼 있습니다.
○한성심위원 그 문제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지적하는 겁니다. 우리 행정에서는 모든 것을 어떤 추진위원회에서 한다, 그분들이 한다고 해서 그분들이 하는 대로 그냥 맡기지 말고, 행정에서는, 작년도에도 본 위원이 얘기했을 거예요. 우리 주민자치위원회에 많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요즘 좋아하는 밸리댄스팀도 있고 타악팀도 있고 합창팀도 있고 많아요. 한 개의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 서른 개 이상입니다. 그러면 그런 동의 그 팀들을 활용을 해서 이 사람들에게는 자기들의 것을 발표하는 기회를 주고, 행정으로서는 큰 돈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그렇게 해보라는 말을 본 위원이 3년째 합니다. 작년 재작년 이어서 하는 거예요. 우리 최 과장께서는 기억을 잘 하지 못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작년에도 제가 언급했고 재작년에도 언급했습니다. 그런 게 하나도 개선이 되지 않고 예산만 많이 세워서, 성남시가 돈이 많아서 예산이 많아서 모든 것을 돈으로 다 바르는 데입니까? 왜 이런 것을 개선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까? 아니, 어느 시에서 1회인지 2회인지, 1회 아니면 2회입니다.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한성심위원 6,000만 원을 들여서 모란민속5일장 축제를 개최하느냐 이거예요. 탄천축제도 있고 다른 축제도 있는데, 모란민속5일장이 1년에 몇 번 열리는 곳도 아니고 4일 9일장이면 한 달에도 몇 번이 열리는 곳입니다. 그러면 그런 데 우리 주민자치단체의 팀들을 돌아가면서 하도록 하면 큰 돈 들이지 않고 할 수도 있는데, 무조건 이것은 안이하게 그냥 추진위원회에 넘겨서 올해는 얼마야, 작년에 얼마니까 얼마 인상해야 되겠지, 그런 것을 안이하게 생각지 마시고 좀 더 고민을 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정말, 그리고 민속5일장 거기에 조금 전에 말씀하신 공연팀에서도 자기들 나름대로 또 공연하고 발표할 게 있을 거라고요. 그렇게 하시도록 참고를 해달라는 말입니다.
본 위원이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의원 한 사람이 얘기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은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입니다. 그러면 그 뜻을 존중을 해주셔야 됩니다.
다음에, 박태현, 우리 시가 배출한,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겨야 할 분입니다만, 137쪽을 그간 음악제를 9회를 하면서 1,200만 원이 소요가 됐습니다. 그런데 2008년도에는 1억 예산이 돼 있습니다. 이게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지금까지 1,200만 원 이런 돈으로 운영되던 것이 어떻게 1억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물론 우리가 이분의 넋을 기리고 이분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많은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글짓기도 하고 있고요, 이분에 대해서 발표회도 하고 있고, 책자도 만들어서 그것 다 시에서 만들어서 배부했고요, 그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1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이 음악제를, 전국 음악제를 꼭 해야 되는가 이게 궁금하고요, 또 아트센터 앞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겠다고 돼 있습니다. 여기도 보니까 예산이 1억입니다. 그러니까 이 느낌이 1억 정도 이것은 아무렇지도 않은 보편적인 가치로 생각하는가, 이런 생각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아트센터 어디에 어느 정도로 해서 조형물이 설치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상징적인 어떤 모습이나 이런 건 모르겠지만 동상이라든지 이런 것은 절대 아니거든요. 거기에 다른 예술상징물들이 있는데 여기에 어떻게 조화를 해서 조형물을 하려고 하는지 아직은 제가 구체적인 것은 모르기 때문에 언급은 안 되지만 그러나 과도하게 예산을 편성했다. 고 박태현 씨 외에도 우리가 보면 우리 고장이 배출한 훌륭한 분이 많습니다. 그러면 그런 분들을 발굴해서 그분들을 기리는 애국심을 고취하는,
○위원장 최윤길 한성심 위원님, 마무리 좀 해주시지요.
○한성심위원 알겠습니다.
너무나 많은 내용으로 투자를 하고 이런 프로그램을 채웠는데, 아쉬운 것은 다른 자랑스러운 조상에 대해서도 발굴을 하시고, 여기도 이에 못지않은 그런 것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동별합창경연대회에 대해서 많은 말씀이 있었고 우리 위원회에서는 작년도 예산을 삭감한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성남동의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이미 동별합창경연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작년에는 구별로 한 개 동씩을 선정했었습니다. 한 개 동씩을 선정을 해서 앞으로 올해처럼 내년도에 동별합창대회를 대비해서 한 개 동씩을 하는 것으로 했어요. 그 예산을 우리가 다 깎았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중원구에서는 성남동이 그 선정된 한 개의 동입니다. 예산이 다 깎였음에도 불구하고 성남동은 현재도 유지하고 현재도 동 합창단이 있습니다. 그것 왜 있습니까? 작년도에 구별 한 개 동씩을 하라고 하는 데 선정이 됐기 때문에 이미 동장이 합창단 모집하느라고 애쓰고, 그 합창단 그냥 됩니까? 단복 해줘야 되지요, 지금 여러 가지 말 못할 사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 위원장님도 말씀하셨고 위원님들이 다 얘기했기 때문에 슬기롭게 이렇게, 그냥 동에 던져줄 것이 아니고 여기도 보십시오. 시에서 지원해 주는 예산이 2,000만 원뿐이에요. 이것 가지고 됩니까? 동 단위 한 개 동에서도 2,000만 원 넘게 들어요. 그러니까 주무과장으로서 여러 가지를 숙고해서 해주십사 하는 의견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한성심위원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에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성남동에 작년에 예산 삭감되기 전에 성남동에다가 합창단 모집해서 활동하라고 지시한 적 없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2006년도에 구별로 선임 동에 대해서 동 합창단을 창단을 하라고 그래서 공문지시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것하고, 지금 동별합창단 경연대회 개최하는 것하고 연관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건 아닙니다.
○위원장 최윤길 아니면 거기는 거기 몫이지요. 그건 예산과 별개 부분이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별개 부분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알겠습니다.
만약에 이 예산이 확보가 안 됐는데 그것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지시를 했다고 그러면 담당과장님은 거기에 대해서 책임을 지셔야 돼요.
그리고 이 동별 합창경연대회 개최하는 것이 예산도 아직 수립이 안 됐는데 각 동에다 공문 내려서 지시한 것 이것은 대단히 잘못 된 겁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고, 시의회에서 예산이 반영이 안 된 상태에서 지시 내려가면 그것은 어떤 잘못이 있는지 알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장님, 이 부분은 이렇게 이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이해가 안 돼요. 어떠한 얘기를 해도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그 부분은 저희 행정 내부 사이클에 의해서,
○위원장 최윤길 그렇게 해가지고 해놓고 주민들 잔뜩 기대에 부풀어있는데 의회에서 예산이 삭감돼서 안 됐다 그러면 누가 책임지려고 그래요? 생각지도 않는 사람을, 예산도 안 돼 있는 것을 하겠다 해가지고 들쑤셔놓고 나중에 예산은 살리지도 않고 그러면 그 때 가서는 주민들한테 핑계 어떻게 대겠어요? 의회에 예산 올려서 예산 반영하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삭감해 버렸다 그러면 책임은 누구한테 돌아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 식으로 저희가 위원회에 책임을 떠맡기는 것은 아니고, 저희가 나름대로,
○위원장 최윤길 그렇게 될 수 있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하는 소리입니다.
됐어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 정종삼 위원님.
○정종삼위원 올 예산으로 이동무대 차량 예산 통과가 됐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저희가 예총한테서 사업계획서를 받아서 저희가 예총에 예산을 별도로 교부할 계획입니다.
○정종삼위원 왜냐하면 그것을 추진할 때 잘 계획을 세워서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것이 토요콘서트하고 연계된 부분인데, 70회 하면서 매번 무대 뜯었다 붙였다 하는 비용을 줄이자고 하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 부분은 무대차량하고 음향장비이기 때문에.
○정종삼위원 예, 그 차이는 있습니다. 그런데도 일종의 보완되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이동차량을 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좀 더 구석구석 가서 하라 겁니다. 주민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 홍보해서 찾아오는 것보다 주민한테 찾아가서 하라는 것이고, 작은 학교 여기 구시가지 같은 데 보면 동네 안으로 들어가면 학교 운동장이 있습니다. 그런 데 가서 판만 벌리면 홍보 안 해도 됩니다. 가서 앰프만 틀어놔도 많은 사람들이 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위원장 최윤길 한 가지 더 주문할게요. 예총 이름으로 해서 차량 구입할 때 우리 위원회하고 사전에 상의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끝으로 문화예술과, 체육청소년과의 2008년도 시정업무 청취의 건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4분 회의중지)
(16시 11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윤길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성남문화재단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최윤길 계속해서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 소관 홍보실, 기획운영국, 공연사업국, 문화사업국에 대한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직제순서에 따라 진종수 홍보실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잠깐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기획운영국장님, 상임이사장 대신 총괄보고 할 게 있습니까?
간단하게 해주시지요.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안녕하십니까? 문화재단 기획운영국장 박혁서입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으나 시민의 문화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최윤길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성진 예술감독입니다.
김영수 공연사업국장입니다.
노재천 문화사업국장입니다.
진종수 홍보실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 홍보실
○위원장 최윤길 이어서 진종수 홍보실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실장 진종수 2008년도 홍보실 주요업무 보고입니다.
19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 질의를 준비하시는 동안에 제가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실장님! 홍보실 차원에서 100만 관객 돌파 이벤트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하게 다뤄야 될 부분이, 각 공연마다, 우리가 대관해서 하는 공연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우리가 자체 제작해서 하는 그러한 공연들은 관람객 수가 너무 저조합니다. 거기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를 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그런 홍보계획도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홍보실장 진종수 그래서 저희가 마케팅부를 준설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
○위원장 최윤길 마케팅부를 신설하게 되면 인원을 또 채용해야 됩니까?
○홍보실장 진종수 아닙니다. 기존 인원 가지고 가능합니다.
마케팅부가 신설이 되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관람객 수를 늘릴 계획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애석한 일이긴 하지만 서울 예술의 전당이 화재로 인해서 모든 공연이 취소가 되고 지금 제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애석한 일이긴 하지만 우리 경기권 내에서 예술의 전당하고 성남아트센터가 가장 공연장소로는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그런 시설들이긴 한데, 지역 특성상 우리 성남아트센터가 서울 예술의 전당보다 더 늦게 출발했지만 질 높은 공연과 질 높은 서비스로 인해서 더 앞서가야 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일 겁니다. 그렇지요? 지금 이런 좋은 호기에 우리 아트센터가 서울 예술의 전당보다 확실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대한 우리 홍보실 실장님으로서 어떠한 마케팅 전략이나 이런 것을 간단하게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실장 진종수 아까 사전에 세부전략 브랜드 홍보에서 이미 말씀드렸지만 지금 1차적으로 라디오에 대한 저희 지역 홍보를 추진할 계획으로 3월 1일부터 나갈 계획으로 추진을 하고 있고요, 2차적으로 후반기에 여의치가 않지만 가능하다면 TV 쪽도 한번 저희가 홍보에 달려 들어볼 계획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지금 시기에 구체적으로 우리 아트센터가 예술의 전당보다 우위의 부분을 차지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자체 내 마케팅 전략이나 기획 이런 걸 안 해 보셨어요?
○홍보실장 진종수 지금 마케팅부가 정식으로 아직 발족된 사항이 아니라,
○위원장 최윤길 늦었지요.
○홍보실장 진종수 지금 추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추진이 되면 저희가 좀 더 공격적으로 마련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알겠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기획운영국장 보고할 때 묻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정종삼 위원님.
○정종삼위원 홈페이지를 새로,
○홍보실장 진종수 예, 매년 초에 유지·보수에 대한 입찰을 하고 있습니다, 1년 단위로.
○정종삼위원 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너무 예술적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공연 같은 것 내용을 언제 어떻게 하는지 보는 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문화재단이니까 그 내용들을 예술적으로 만들어서 잘 해야 되는 것은 필요한데, 1차적으로는 정보전달이 우선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탄천페스티벌이나 다른 행사 때 그 내용을 알고 싶어서 들어가도 언제 어떻게 한다는 걸 찾는 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쪽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홍보하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홍보실장 진종수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 이번에 새로 선정된 업체하고 그런 걸 충분히 협의를 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것에 덧붙여서, 우리 정종삼 위원님 아주 좋은 걸 지적했어요. 아트뷰도 사실 너무 정말 예술적으로 접근해서 그런지 일반인들이 보기가 어려워요. 아트뷰 책자를 접하게 되면 제일 먼저 뭘 봅니까? 저 같은 경우는 이번 달 공연이 뭐가 있는지부터 제일 먼저 봐요. 그런데 그것 찾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전문가들이 보는 책자라서 그런가,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지요.
○홍보실장 진종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홍보실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홍보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나. 기획운영국
○위원장 최윤길 다음은 박혁서 기획운영국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기획운영국장 박혁서입니다.
2008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7페이지에 있는 기본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27페이지의 중요한 사항만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국장님, 보고하기 전에 아까 홍보실장한테 질문했던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기획운영국장으로서, 문화재단을 총괄하는 국장으로서의 생각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그렇지 않아도 위원장님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저희도 이사장님을 모시고 간부들이 그 회의를 했습니다. 어쨌든 “예술의 전당은 안됐지만 우리한테 또 하나 새로운 기회다.”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기획을 하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은 우리 나름대로 논의했던 것이 그러면 공연에 대해서 차별화 되어야 되는데 일반적으로 공연은 김영수 국장이 보고드리겠습니다만 최소한 1년 전에 기획해서 들어가는 사항입니다. 이게 단시간 내에 했다고 해서 되는 사항은 아닌데, 그렇다 하더라도 일단 예술의전당의 오페라하우스가 이제 운영이 안 되니까 거기에 맞추는 상응하는 공연기획은 김영수 국장이 보고드릴 것이고, 저희는 이번에 그래서 재단의 직원이 좀 더 경쟁력 있는 구도로 짜임새를 좀 바꿔보자, 현재는 정원 범위 내에서 저희가 작년 말에 BSC라고 성과관리용역을 했는데 용역결과에도 그런 게 나와 있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홍보마케팅이 현재는 우리 업무분장상에 홍보실이 마케팅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사실상 별도로 마케팅 인력이 열심히 하는 그런 것을 못해 가지고 내부적으로 인원을 조정해서 홍보실의 마케팅 인원을 보강하고 그 외에 각 팀을 좀 더 유용하게 T/F팀을 운영해서 보완해서 내부적으로 조직력을 강화하도록 그렇게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제가 듣고자 하는 답변보다 좀 많이 부족은 합니다만 시간 관계상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보고해 주세요.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27페이지 직원능력개발계획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간단하게 아주 보고 잘 해 주셨습니다. 기획운영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정기영 위원님.
○정기영위원 지금 당장 시행하라는 말씀은 아니고 질문이 바뀌었는데요. 지금 국장님 부서는 아니지만 사랑방문화클럽은 다른 부서에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외부에 만나교회, 보바스병원 등 여러 시설에 대해서 문화클럽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을 문화재단에서 섭외해서 확보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트센터 내에는 사실상 클럽들에게 대여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고 본 위원도 인정하지만 절개지에 지금 공사하는 그 공간에 사랑방문화클럽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을 확보할 계획은 가지고 있는지, 그러니까 넘실이라고 하지요. 클럽들이 사용하고 있는 넘실로 아트센터도 그 넘실통장을 발급해서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는지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현재 저희가 구상하고 있는 것은 그런 공간은 없습니다. 지금 일부 예술단들이 합창단, 교향악단, 국악단, 소년·소녀합창단 예술단 4개 단체가 저희 콘서트홀 지하에 있습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연습실도 좁고 그래서 그분들이 제일 원하는 것이 별도의 연습할 수 있는 사무실 같은 공간을 달라는 건데, 처음에는 우리가 이 아트프라자를 지을 계획이 있다고 하니까 그분들도 거기를 원하고 있는데, 추진하는 목적은 사실 그렇습니다. 그런 것보다는 어떤 마케팅으로 일반시민들이 찾아와서 예를 들어서 지금 교육기획부에서 시민교육을 하고 있는데 연간 800명 이상이 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피카소전시관도 학생들이 굉장히 많이 오고 있거든요. 그 입구에 1층은 저희가 상점을 하려고 합니다.
○정기영위원 지금 거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실 필요 없고요.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사랑방 1호점이 만나교회이고, 2호점이 보바스병원인데 그런 식으로 여러 가지 섭외를 하고 계시는데, 아트센터에 넓은 공간이 아니라도 한 개소의 공간만큼이라도 최소한 클럽에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아트센터 문화재단에서부터 먼저 모범을 보여야 되지 않을까라고 제안을 드리는 것입니다.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저희가 실무적으로 검토 한번 해보겠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렇다고 당장 넘실이 없으면서도 그 공간을 사용하겠다고 하면 안 되는 것이고 지금은 유료로 대여하다가 그 클럽들이 넘실이 많이 쌓여지면 그 넘실로서 대여 장소도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방안을 한번 구상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알겠습니다. 근본적으로 그것은 저희가 검토하겠습니다만 사랑방문화클럽의 어떤 그런 공간은 우리 지역에 있는 것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취지이고, 저희 아트센터에서는 컨퍼런스홀이라든지 이런 데서 전체적으로 할 때 장소를 제공해 주고 있거든요.
정기영 위원님 말씀하신 취지를 제가 아니까 실무적으로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획운영국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 공연사업국
○위원장 최윤길 다음은 김영수 공연사업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안녕하십니까. 공연사업국장입니다.
2008년도 성남문화재단 공연사업국 사업현황에 대해서 공연기획부, 축제추진부, 무대기술부, 시민회관운영부 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가 출범 4주년 개관 3주년을 맞는 아주 중요한 해로 저희들은 시작하고 있는 사업을 펼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동안 존경하는 최윤길 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위원님들이 물질 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불과 3년밖에 되지 않은 성남아트센터가 명실공히 20년을 성산을 쌓아온 서울 예술의전당과의 차별화를 위해서 더욱 노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3년 동안 성남초연 한국초연 성남단독이라고 특별기획공연을 전 장르를 포함해서 공연을 하는 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물론 예술의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이나 국립극장은 대관율이 높다 보니까 대관만 해서도 극장 운영에 프로그램을 짜는데 저희들 다는 많은 장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전문성과 마케팅을 전략화 해서 올해는 3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경영하는데 성과를 제고해서 수익률을 높이고 그 다음에 문화재단의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는 게 저희 사장님의 방침이십니다. 그래서 저희 간부들도 임직원들이 마음을 합심해서 서로 연계된 프로젝트를 통해서 성남문화재단과 아트센터가 좋은 공연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총 22건의 사업을 공연기획부에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장르별은 자료 5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2008년도 공연사업국 4개 부서에 대한 업무추진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김영수 공연사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정기영 위원님.
○정기영위원 지금 업무보고에 나와 있는 것은 아닌데, 시민회관 소극장 진입로에 장애인들이나 어르신들이 들어갈 수 있는 경사로를 설치하면서 바닥재질에 대해서 본 위원을 찾아와서 협의를 잘 했어요. 하지만 지금 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았어요. 마감재를 내려가는 그 바닥면 전체를 해야지 지금 중앙으로 좀 몰아가지고 돌렸거든요. 지금 휠체어나 전동휠체어나 올라갈 때 바닥면이 떨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그 상태에서 바닥면 마감을 벽면까지 붙여가지고 미끄러지는 공간이 없게끔 해줘야 됩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이 설치해 놓은 상황이거든요. 이것은 다시 한번 손질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불편함 없도록 다시 진행하겠습니다. 아마 동절기라서 조금 공사가 난항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정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예. 정채진 위원님.
○정채진위원 탄천페스티벌에 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번에도 거리축제 구상하셨나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래서 그 프로그램은 우리가 중요하게 메인, 탄천, 퍼레이드, 신·구시가지의 공원 그런 것만 지금 구성되어 있고 3월에 탄천페스티벌추진위원이 곧 선정이 됩니다.
○정채진위원 제가 얘기드리고 싶은 것은 거리퍼레이드입니다. 자세한 것은 더 좀 나와봐야 알겠지만 올해도 거리퍼레이드 출발을 그 초등학교 앞에서 할 겁니까?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지금 거기만큼 퍼레이드 환경조건을 갖춘 곳이 전국 어디에도 없을 겁니다. 다 곡선이 있거나 그리고 많은 참여팀이 올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됩니다.
○정채진위원 그 점을 제가 좀 지적하려고 합니다. 지난번에도 자료를 ‘희망 대공원’이라고 만들어오셨습니다. 성남에는 ‘희망 대공원’이 없습니다. ‘희망대공원’입니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띄어쓰기를 좀 잘못한 것 같습니다.
○정채진위원 물론 미스프린트가 있을 수 있는데, 그만큼 준비하시는 과정에서 성남에 대해서 얼마나 인지하고 계시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고, 현재도 초등학교 앞에서 출발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성남의 상징이 남한산성인지 알고 계시나요? ‘성남’하면 우리 구시가지뿐만 아니라 분당에서도 모두 상징하는 산이 바로 남한산성이기도 하고 또 청계산도 있고 불곡산도 있지요. 남한산성에서 흐르는 물이 단대천을 이루고 모란으로 나갑니다. 가장 큰 물줄기입니다. 우리 성남을 상징하는 산과 물이 흐르는 곳이 바로 중앙로입니다. 어찌하여 살아있는 생생한 장면인 거리퍼레이드를 뒷골목 초등학교에서 출발시켜서 시청을 인식하셔서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부분 정말 검토하셔야 됩니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답변드릴까요?
○정채진위원 답변 필요 없습니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왜냐하면 문화행사를 함에 있어서 안전문제와 교통을 통제함에 있어서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면 아무리 좋은 콘텐츠의 문화 프로그램이라도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공간과 그 거리가 너무 길면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사람이 못합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삼바퍼레이드도 1.2㎞에서 하는 것입니다.
○정채진위원 길게 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런데 그쪽에는 그런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채진위원 그래서 검토하실 생각 없으세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아니, 검토는 우리가 또,
○정채진위원 꼭 초등학교 앞에서 시청 앞까지 해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아니지요. 시청 앞이 아니고 태평로사거리에서 성남대로를 잇는,
○정채진위원 시청 앞을 지나서 태평로까지.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저희는 더 가고 싶은데 성남대로를 교통차단하기가 정말 어렵답니다. 그러면 남·북이 끊기기 때문에. 그것은 경찰 쪽에서 제안하는 사항입니다. 우리 상임위 위원님도 추진위원으로 오실 텐데 그때 그런 것을 한번 또 구체적으로 거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채진위원 국장님 마음대로 생각하시고 결정하지 말고,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제가 결정하는 것 하나도 없습니다.
○정채진위원 그러면 국장님은 뭐하시는 분이세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저는 행정, 예산, 제작지원 총괄국장이고 여기 정한 것은 제가 정한 것이 아니라,
○정채진위원 모든 것을 다 추진위원회에서 합니까?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렇습니다.
○정채진위원 집행부에서 안을 잡아가지고 하시지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작년부터는 그렇게 안 했습니다. 작년에 정종삼 위원님, 정용한 위원님 계셨지만,
○정채진위원 모든 것을 다 추진위원회로 넘기시는데,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재작년에는 저희가 처음 했기 때문에 집행부에서 많이 저걸 했습니다. 그러나 작년부터는 저희들이 정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정채진위원 “모든 것은 저희들이 정한 게 없습니다.”라고 하는데 그러면 축제추진단에서는 집행부 사람 하나도 안 들어갔다는 얘기예요? 나는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네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저희는 그래서 총감독을 선임했고 그 다음에 각 분야 문화, 언론, 집행부 해서 그분들이 좋은 안을 내놓으면 다수에 의해서 예산과 장소, 안전문제,
○정채진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것을 내놓는 분들이 누구시냐고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추진위원들입니다.
○정채진위원 처음부터 모든 논의를 추진위원이 다 시작합니까? 아무런 컨셉도 없이.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컨셉은 벌써 재작년에 잡혀져 있었고요,
○정채진위원 그러니까 드리는 말씀이에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컨셉하고 프로그램 세팅하고는 전혀 의미가 다른 겁니다.
○정채진위원 컨셉이 있고 프로그램이 있는 것 아닙니까.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렇지요. 그러니까 주제는 항상 컨셉은 정해져 있잖아요.
○위원장 최윤길 국장님, 물론 추진위원회에서 모든 결정을 하더라도 기본계획 이런 것은 국장님이 담당국장 아닙니까.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기본계획은 저희가 합니다. 그러나 프로그램,
○위원장 최윤길 말씀 좀 줄이시고요. 담당국장이시니까 추진위원한테 얘기해서 위원님 뜻을 반영드리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세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채진위원 이 얘기 계속 하겠습니다. 지금 국장님께서는 본 위원이 지적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답변하시는 것입니까?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정채진위원 그렇다면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지요. 지금 자꾸 똑같은 얘기를 할 필요는 없겠는데 제가 이렇게 얘기했을 때 이 모든 기본계획을 수립하시는 국장님 입장에서 검토하셔야 됩니다. 그럼 모든 위원이 이 자리에서 업무보고 받는 과정에서 그것 지적하지 않으면 업무보고 받는 이 시간이 왜 필요합니까? 안을 받으셔서 업무보고 때 그것을 가지고 검토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제가 검토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정채진위원 검토하십시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위원장 최윤길 예, 박영애 위원님.
○박영애위원 57페이지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운영에 있어서 우리가 중앙공원을 시설관리공단으로 되어 있던 것을 문화재단으로 옮길 때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굉장히 많은 논란거리가 있었고 많은 얘기가 있었던 것 기억하시지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박영애위원 그래서 우리 국장님께서 보다 더 나은 질 좋은 문화공연을 위해서 이렇게 성실히 잘 하겠다고 확실히 말씀을 주셨습니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박영애위원 기대를 한번 해보기로 하고 그때도 우리가 얘기했다시피 거기는 우리 성남시민의 시민단체라든지 동호회가 아우러져가지고 돈도 안 들면서 쉽게 공연을 하고 자기 발표회를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변함없으시고,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렇습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런데 그곳에서도 해마다 봄에 행사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희도 행사에 많이 참여했었는데 이번에 공사일정이 봄에 다 잡혀 있거든요. 물론 겨울이나 추운 동절기에는 할 수 없지만 올 봄 공연이 굉장히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조금 차질이 예상됩니다.
○박영애위원 그렇다면 해마다 봄이면 주기적으로 해왔던 공연들을 하고 싶은 단체가 많을 텐데 그 사람들의 불편함은 어떻게 해소시켜줄 계획이십니까?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지금 박영애 위원님 말씀대로 한 6월까지 아까 제가 업무청취 보고드릴 때 그런 것이 예상되는데 그 앞에 보면 조그마한 공연장하고 공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직 공원관리소에서 넘어오지 않았어요. 우리는 중앙공원 야외공연장만 넘어왔고 옛날에 주차하고 왼쪽에 화장실이고 우측에 큰 광장 있지요. 그것을 공원관리과하고 협의해서 6월까지는 거기를 좀 오픈하는 방안을 시장님한테 보고드려서 활용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주말이고 주중이고 굉장히 문화행사를 많이 하는데 굉장히 차질이 생길 것 같아서 말씀드렸는데 그런 계획이라면,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러니까 대형공연은 못해도 지금 말씀하신 동아리나 청소년, 어린이들은 거기에서 할 수 있도록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그 사람들이 계획을 해서 와가지고 장소를 못 빌리고 섭외를 못해서 행사를 못 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만전을 기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예, 정종삼 위원님.
○정종삼위원 탄천페스티벌 관련해서 아까 국장님께서 보고한 내용을 제가 잘 못들었는데 경기도 10대 우수축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위원장 최윤길 경기도입니까, 세계입니까?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경기도입니다. 올해 처음 관광공사에서 선정했나 봅니다.
○정종삼위원 그러니까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하는 축제 중에 못 들어있다는 것이지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올해 저희가 선정이 안 된 것으로 자료가 나왔습니다.
○정종삼위원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여러 가지 있겠지만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해서,
○정종삼위원 제가 내년에 열심히 하라고 물어봤던 것은 아니고 그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봤습니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것은 제가 당사자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고, 심사위원 구성에서 어떤 잣대로 봤는지 거기에 보면 10대 축제에 일단 기간들이 다 오래됐다는 것이고, 나머지 70%는 특산물이나 그런 걸로 해서 관광적인 면에서 봤을 때는 그런 면이 있고 그 다음에 아트적인 면, 문화·예술적인 면으로 봤을 때는 안성바우덕이축제가 한 7년 됐습니다. 그 다음에 과천거리축제가 한 9년째 접어들고 있고 그런 게 선정이 됐고 그 다음에 유일하게 극장에서 하면서 하는 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거기에 해당되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10대 축제 안에 든 축제의 예산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 보셨어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 같은 경우는 10억입니다. 화성문화재는 8억 7,000만 원, 자라섬국제페스티벌은 8억, 과천한마당축제는 9년째 접어드는데 9억 5,000, 안산시 국제거리극축제는 1억, 의정부음악극축제가 5억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지금 6개 축제밖에 얘기 안 해주셨는데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지금 자료가 그렇게 밖에 안 되어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런데 제가 묻는 것도 제가 볼 때 예산의 문제는 아니고 컨셉의 문제일 것입니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런 면도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 공연의 특색이 있어야 되는데 저희 탄천페스티벌의 가장 큰 문제가 지금 그런 것 아닙니까. 탄천페스티벌만의 특색을 만들어내야 되는데 그게 안 되는 것 때문에 계속 문제가 생기고 있고 그것을 찾아야 되는데 그 찾는 과정에서 아까 국장님께서는 정채진 위원님께서 질의할 때 그것은 추진위원회에서 한다, 그러면 어떤 문제가 생기느냐 하면 문화예술과는 문화재단에 위임했으니까 문화재단에서 알아서 하면 되고 문화재단은 축제추진위원회에 위임했으니까 거기에서 알아서 하면 되고 그 축제추진위원회는 책임 없어요. 그냥 하고 말아요. 거기에서는 책임져야 될 단위는 아니거든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저는 축제위원들이 책임을 물어야 되는 차원의 답변을 드린 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올해는 어떤 작품으로 가고 어떤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권을 추진위원회에서 한다 이거지요.
○정종삼위원 그래서 어떤 중심의 추진위원회를 꾸리지만 이 내용을 이끌어가는 곳은 문화재단입니다. 담당국장이고 담당팀장이 있고 하잖아요. 거기에서 해야 되는 것이고 그래서 정말 올해는 탄천페스티벌을 어떻게 실행을 할까 그 실행 매뉴얼에 대해서 고민보다는 정말 컨셉들을 어떻게 해서 해나가는 것들이 맞고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찾아야 될 것인가를 그것만을 위해 팀을 구성하든지 아니면 그것만을 위해 모임을 구성해서 거기에서 정말 이례적으로 몇 번 회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고민하는 그것을 좀 해야만 탄천페스티벌이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고민들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알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리고 시민회관에서 하는 공연들을 보면 2006년보다는 제가 볼 때는 나아졌습니다. 좀 더 예술성 있는 작품들도 올리고 하면서 좀 나아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전체 예산을 쭉 보니까 대부분의 예산들이 적습니다. 아주 적은 예산가지고 진행하는 공연들을 이쪽으로 배치하고 그것을 이쪽에 좀 더 비중 있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93페이지 내안의 블루전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것은 담당부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민회관운영부장 조석훈 시민회관운영부장 조석훈입니다.
내안의 블루전은 조각작품 전시회입니다. 그래서 시민회관 광장 앞에 작년에 정크아트전 했듯이 앞마당에서 조각작품을 전시하도록 하는 전시회입니다.
○정종삼위원 제가 왜 이것을 문제를 제기하느냐 하면 정크아트전 왜 그런 것들을 꼭 시청 안에 가둬놓아야 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그것을 여기에다 전시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지 그리고 그런 것들은 제가 볼 때는 좀 더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가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시민회관운영부장 조석훈 작년에 했었을 때 유치원이라든지 저희가 학교에 홍보해서 단체로 많이 와서 관람을 했는데,
○정종삼위원 그러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 구석진 곳에 했을 때 제한된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조각작품 전시회를 앞마당에다 하시겠다는 건데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시는 게 낫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시민회관운영부장 조석훈 그런데, 죄송합니다. 작품을 야외에서 전시할 경우에 도난의 위험도 있고,
○정종삼위원 안 그래도 관리의 문제가 일정부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해요. 좀 더 그런 부분을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민회관운영부장 조석훈 예, 알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한 가지만 여쭈어보고 끝내겠습니다. 51페이지에 예산에 대한 부분이 나와 있어요. 우리 문화재단에 기획운영국, 공연사업국, 문화사업국 3개국이 있는데 3개 사업국 중에서 유일하게 수입을 창출하는 데가 공연사업국 우리 국장님밖에 없지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공연에 관해서는 그렇습니다. 문화사업국도 수익을 많이 올립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렇네요. 그런데 주로 공연사업국장님이 많이 올려요. 그런데 여기 예산에 보면 세입, 세출, 수익률 이렇게 나누어 놓았어요. 공연기획국에 대한 예산 규모만 이렇게 나열해 놓은 것이지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위원장 최윤길 이것을 누가 모른 사람이 보면 문화재단 전체 수익률 63%로서 굉장히 많다고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이것을 왜 질의하느냐 하면 가장 수익을 많이 창출할 수 있는 문화국장님은 전체로서 봐주십시오. 출연금이 1년에 약 190억, 200억입니다. 200억에 대해서 접근해 주세요. 공연사업국의 총 예산 출연금 얼마입니까?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47억 180만 원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우리 공연사업국의 수입만 가지고 대비해서 63% 하지 이렇게 하지 말고 전체를 봐주세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공연사업국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공연사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15분 회의중지)
(17시 25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윤길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라. 문화사업국
○위원장 최윤길 이어서 노재천 문화사업국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안녕하십니까? 문화사업국장 노재천입니다.
보고 순서는 문화기획부, 전시기획부, 교육기획부 순서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사업국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문화사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 위원님.
○박영애위원 115쪽에 찾아가는 미술관은 신규사업이죠?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찾아가는 음악회라든지 이런 것은 많이 들어보고 문화공연을 많이 했는데, 미술관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거라서 굉장히 기대가 큽니다. 나중에 전시가 시작되면 저희도 현장에 한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19페이지에 교육 프로그램 이 많은 프로들이 아까 얘기했다시피 정기 강좌만 해도 60강좌라고 그랬는데 이 강좌에서도 수입이 어느 정도 창출되고 있습니까?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전체적으로 세출예산은 금년도에 3억 7,600입니다. 그래서 수익예산은 3억 7,600 정도로 해서,
○박영애위원 그러면 쉽게 말하면 그냥 이꼴(=), 그야말로 문화사업으로 하는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거기에는 간접비용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러면 따지고 보면 오히려 우리가 제공을 하는 거죠.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러면 보통 백화점이나 이런 데서 이런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수입이 어떻게 되는지,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일반 사설단체에서는 전체적으로,
○박영애위원 4대 7이다. 5대 5다. 이렇게 강사 선생님과 센터 자체가 수익성을 서로 나눠가지는데, 그것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안 됩니까?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저희들도 가능합니다.
○박영애위원 그 점에 있어서 늘 우리 위원장님이 말씀하시는 것, 수익창출 얘기하시는데, 이번에도 이것에 대해서 하는 것 좋고 또 환원하는 사업도 좋은 사업이지만 그런 것도 수입과 연계해서 연구를 해보도록 하십시오.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박영애 위원님, 위원장은 문화를 가지고 수익에 대비해서 수입을 높이라고 말 하나도 안 했습니다. 문화는 수익하고 같이 대비하게 되면 문제가 되게 되고요. 단 쓸데없는 예산을 쓰지 말라는 얘기고요. 질 좋은 공연을 하되 관객수를 넓히라는 얘기이지 절대 수익을 올리라는 얘기는 안 했습니다.
단, 국장님 말씀 나와서 얘기인데, 김영수 국장님, 대관하는 이런 공연들은 관객이 미여터지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기획하는 공연들은 유료 관중이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부터 올 행감까지 철저하게 지켜보겠습니다. 특히 우리가 기획하는 공연들 유료 관객수 작년 대비해가지고 50% 이상 안 올려주면 행감 때 날밤 세는 줄 아십시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채진 위원님.
○정채진위원 전시사업 중에 재미있는 것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어떤 언론매체를 통해서 들었는데 홍대입구 쪽에 프리마켓 가보셨나요?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정채진위원 그때 많이 호감이 갔었어요. 언제 거기에 한번 가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못 가봤는데, 핸드메이드한 작품들 있잖아요. 전문가 거 말고 학생이라든지 여성이라든지 자기 재주를 가진 것을 손으로 만든 거요. 하나하나가 굉장히, 천 개면 천 개, 만 개면 만 개 다 다르잖아요. 색깔이 다르고 만든 사람의 마음이 다 담겨져 있는 것들인데, 그런 것들을 지난번에 문화클럽 전시할 때도 거기서 좀 느꼈어요. 참 안타깝더라고요. 이렇게 좋은 것을 여러 사람이 더 봐야 되는데, 공예품 전시였던 거 같아요. 공예품을 포함해서 하여튼 손의 솜씨로 만들어낸 작품들을 누구라도 들고 나와서 판매하기도 하고 구경삼아 봐주기도 하고 이런 전시를 구상해 보면 어떨까,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작년에는 안 했습니다만 금년도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아트마켓에서 공예품이라든가 이런 핸드메이드된 부분들을 금년도에 작가들을 선정해서 전시를 하려고 합니다.
○정채진위원 아트마켓이 여기 있는데요. 여기는 전문가들 작품 아닌가요?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작년도에는 전문가 작품으로 구성을 했습니다만 금년도에는 폭을 넓혀서 지적하신 대로 공예품이나 조각이나 소품이나 이런 부분들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정채진위원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은 그게 마치 초라해 보이더라도,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발전시켜나가면 정말 흥미로운, 한번 하는 게 아니고 이런 욕구들이 계속 일어나기 시작하면 누구라도 들고 나와서 벼룩시장 형태의 그런 프리마켓이 생겨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평가도 하고 그 이후에 상설화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한 달에 한 번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것을 검토를 해보세요.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감사합니다.
○정채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삼 위원님.
○정종삼위원 105페이지에 우리 동네 문화공동체 만들기, 작년에 진행됐던 사업 중에 1동네 1축제, 그걸 하시겠다고 해서 추진을 했던 거 같은데 사업 보고 내용에는 잘 안 나와 있어서요.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우리 동네 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3개년으로 추진을 하려고 처음에 계획을 잡았었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들은 45개 동사무소의 축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부분이신 거 같습니다. 그러나 금년도까지 처음에 저희가 한 게 태평4동에서 골목길 프로젝트였었고, 작년에 한 게 은행2동하고 공단 프로젝트였었습니다. 금년도가 재래시장하고 상가로 3개년 계획을 잡아서 시행을 했던 거고요.
○정종삼위원 그것을 묻는 것이 아니고요. 지역 축제 지원사업에 대해서 묻는 거예요. 공모해서 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500만 원씩 지원해서,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했습니다.
○정종삼위원 올해 사업계획이 없나요?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올해는 제외가 된 거 같습니다. 아마 제외된 게 작년도에 신흥동 종합시장 축제라든가 이런 것을 해봤는데, 그것 역시 축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너무 이벤트성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너무 많고, 사실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축제를 한다는 것이 상당히 쉽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예산은 제외시켰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러면 105페이지 보면 주민동아리 교육 프로그램 지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내용을 설명해 주세요.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이것은 박승현 부장으로 하여금 대답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예.
○문화기획부장 박승연 문화기획부장 박승현입니다.
주민동아리 교육 지원이라고 하는 것은 저희가 우리 동네공동체 만들기 사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을 지속성이라고 봤습니다. 그래서 태평동이 2년차로 작년에 꿈꾸는 아이들이라고 하는 동네 신문과 영상을 만들었고요. 올해 실지로 은행동과 공단의 지속사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속사업을 하다보니까 제일 중요한 게 주민들 스스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단위가 필요하다. 그게 동호회 형태로 정착이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예 올해에는 태평동과 은행동과 공단 쪽에 실질적으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예를 들면 은행동에 이번 과정 속에서 5개 클럽이 생겨났거든요. 그 클럽들이 동네를 스스로 만들어나갈 수 있게끔 지원하고 더욱더 교육하고 스스로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뒷받침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잡았습니다.
○정종삼위원 우리 동네문화공동체 만들기 내용의 핵심이 그거입니다. 그 사업을 한다고 해서 몇 개 전시품 붙여놓고 해서는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고, 정말 그 지역에 그런 동아리들이 활동할 수 있는 근거지를 만들어가지고 지원해 주고, 자발적으로 그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들을 지역별로 하는 것이 필요할 거 같고요.
그리고 113페이지 보면 전시사업 관련해서 ‘성남의 얼굴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겠어요.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금년이 3년째인데요. 그동안 맨 첫 해에는 성남에 있는 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해서 성남이라는 것을 작가의 시각에서 어떻게 볼 것이냐라는 쪽으로 해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라는 컨셉을 갖고 시작을 했었고요. 작년도에는 사실 굉장히 한계가 있었던 부분이 작년에는 성남에 있는, 즉 오래 계신 분들에 대한 유품이라든가 그동안 성남에서 성남을 상징할 수 있는 물건들 이런 부분들을 수집해서 전시를 하자라는 컨셉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장화라든가 학교에 가방, 옛날 학생들 모자 이런 부분이었는데 그런 부분들도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컨셉은 그렇게 시작을 했고요.
금년도 사업계획은 그동안에 과거에 이런 쪽으로 계속 하다보니까, 현재 미술 흐름이 미디어 쪽으로 많이 가고 있는 추세에 걸 맞춰서 금년도에는 영상작가라든가 미디어 작가들이 성남을 어떻게 볼 수 있느냐라는 쪽으로 컨셉을 잡아서 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정종삼위원 미디어 작가라는 것은 사진작가나 여러 가지,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래서 이 사업에 대해서 제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성남의 얼굴전’이라고 하는데 작년에는 이 작품전시회가 성남사람보다도, 그게 아니었던가요? 중국의 작가들인가,
○노인장애인과장 오흥석 그렇지 않습니다. 그건 다른 전시였습니다.
○정종삼위원 뭐였어요? 그게 그거였었어요.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그건 개관할 때 국제현대 미술교류전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한 거고요. ‘성남의 얼굴전’이라는 것이 의미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금년도에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계속 지켜나가야 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종삼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특히 이게 공연 같은 경우는 한국예총을 통해서, 다른 종합예술제인가요, 그것을 통해서 하기도 하는데 그 나머지 미술관이나 이런 데서 하는 전시나 이런 데에서는 성남에 있는 작가들이 소외받는다는 생각들을 갖더라고요. 그러니까 미술이나 사진이나 이런 부분에서 성남지역 작가들이 소외받는다는 생각들을 받는 거 같은데, 그리고 또 하나 그 분들이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성남에 없어요. 아트센터 미술관 말고는 없거든요. 그랬을 때 그 사람들이 거기서 할 수 있도록 그런 공간 대여도 해주고, 아니면 그런 기획프로그램에 그 분들도 초청되어서 할 수 있게 해주고 하는 것들이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형만 위원님, 노재천 국장님 잠깐 자리에 앉아 계시고요. 박혁서 국장님 이형만 위원님 질의를 받아 주세요.
○이형만위원 아트프라자 증축 공사 건에 대해서 몇 가지 물어보고자 합니다. 지금 여기 사업량을 보게 되면 폭이 15m에 길이가 250m로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아트센터 정문이라고 그럽니까?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정문이라고 그럽니다.
○이형만위원 그쪽부터,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태원고등학교 있는 데가 정문이고, 거기는 사실상 후문입니다.
○이형만위원 후문 어느 지점부터 시작이 되는 겁니까?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거기 보면 주차요금 내는 데 있죠. 차 들어가면 차단이 되지 않습니까, 거기에서부터 앙상블시어터 진입로까지 쭉,
○이형만위원 그러면 250m가 끝부분까지 다 연결이 되는 겁니까?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이형만위원 그러면 다행인데, 지금 그 진입로부터 본관 건물 연결된 곳 코너 꼬부라진 부분까지 거기가 일부분만 공간이 들어갔을 때는 공간이 비어있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것을 이번에 설계 공모하면서 과업지시를, 지금처럼 그 길이가 250m 정확히 나와 있는 겁니까?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이형만위원 그 전체 길이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될 거 같고, 건물만 설계로 끝나게 되면 나머지 공간은 들어가면서 오신 분들에게, 뭐라고 그럴까, 아트프라자를 이용하고 돌아갈 수 있는 그런, 끊겨지는 그런 상황이 되고 말거든요. 그래서 오시는 분들이 본관과 연결되어서 오고갈 수 있게끔, 또 건물과 건물 사이에 뭔가 허전함을 메워줄 수 있게끔 충분히 검토하셔서 아트프라자를 만들어나가야 될 거 같거든요.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이형만위원 꼭 염두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잠깐만, 우리 아트센터 내에 만남의 광장 이런 것 없죠?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만남의 광장은 없지만 만남의 장소는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어디에 있어요?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표 정산하고 하는 데인데, 2층에 휴게할 장소가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있으면 문제가 달라지는데, 지금 우리 성남시민들, 시의회 의원들, 저를 비롯해서요. 아트센터 들어가면, 지금 정문, 후문을 말씀하셨는데 정문이,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태원고등학교 앞에 있는 것이 정문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거게 정문이고 왼쪽에 있는 것이 후문이잖아요. 그런데 누가 보더라도 어떤 것을 정문으로 생각하겠어요? 장님 단순하게,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맞습니다. 그게 정문이라고 그랬는데
○위원장 최윤길 왜 만남의 장소가 있냐고 물어봤느냐 하면 저도 얼마 전에 누구 만날 때 아트센터 정문에서 만나자 이래가지고 제가 그 앞에서 10분을 기다렸습니다. 다른 사람은 그쪽에 가서 기다리고요. 저도 잘 모르는데, 사람들이 공연을 와서 주차장 안에서 만남의 장소가 있으면 거기서 만나자고 약속할 텐데 대부분 사람들이 열 명이면 여섯 명은 정문에서 만나자 이렇게 약속한단 말이에요. 이거 한번 체크해 볼 필요 있습니다. 정문이 그쪽이라고 그래서 저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거기서 기다려서 안 와가지고 전화해 보니 거기 있어서 그쪽에 가서 정문이 저쪽인데 여기서 기다리느냐고 호통을 쳤더니 꼼짝 못하고 나한테 그 사람이 당했는데, 그런 적이 있습니다. 어쨌든 정문이 더 크잖아요. 그건 쪽문 같습니다.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김영수 국장님 그것을 체크할 필요 있습니다.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위원장 최윤길 그리고 탄천페스티벌이 경기도 10대 축제 안에 선정이 되면 경기도에서 무슨 혜택이 있습니까?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없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예산 지원해 주고 그러면 해야 할 필요 있지만, 알았습니다. 애쓰지 마시고 그냥 축제만 잘 되게 하세요.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사업국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끝으로 성남문화재단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휴일로 휴회를 하고 월요일에는 보건환경국 소관 과와 3개 구 보건소에 대한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까지 위원회실로 나와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15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사회복지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3분 산회)
○출석위원수 9인
○출석위원 최윤길 정종삼 정용한 한성심 박영애 윤광열 이형만 정기영 정채진○출석전문위원 강성희
○출석공무원 주민생활지원국장 양경석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체육청소년과장 송영수○기타참석인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홍보실장 진종수 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시민회관운영부장 조석훈○출석사무국직원 주사보 이종빈 속기사 봉채은 속기사 신은경 속기사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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