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제2차 정례회)

행정교육위원회회의록

  제 1 일차
성남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재난안전관

일 시  2024년 11월 25일(월)
장 소  행정교육위원회실

(19시 18분 감사개시)

○위원장 서은경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재난안전관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수감 관계 공무원의 증인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에 의해 선서하는 것입니다.
  선서 요령은 잘 아시기 때문에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병호 재난안전관님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난안전관 김병호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진술할 것을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25일

재난안전관 김병호

○위원장 서은경  김병호 재난안전관님, 수감자료는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팀장님들 소개해 주시고 자리에 앉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재난안전관 김병호  안녕하십니까? 재난안전관 김병호입니다.
  우리시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시는 서은경 위원장님과 추선미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재난안전관 소속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김미연 안전총괄팀장입니다.
  김태협 사회재난팀장입니다.
  김평섭 자연재난팀장입니다.
  이종혁 재난상황팀장입니다.
  백동훈 안전점검팀장입니다.
  반주희 민방위팀장입니다.
  김태일 중대재해예방팀장입니다.
    (인사)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재난안전관님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십시오.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윤혜선위원  안녕하세요? 윤혜선 위원입니다.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안녕하십니까?
윤혜선위원  수감자료 79페이지 ‘민간인 대피시설’에 대해서 간단하게만 여쭤보겠습니다.
  민간인 대피시설이라고 하면 시민 누구나 대피 가능한 장소인 거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맞습니다.
윤혜선위원  주민들이 이 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계실까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많이 알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많이 알고 계세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왜냐하면 저희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서도 저희도 홍보도 하고 있고요. 대부분의 저희가 아파트 지하 주차장 이런 부분들이 있고, 저희가 공공시설 이쪽에 237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근데 알고 계시는 것보다 많이들 모르고 계실 겁니다. 지역 주민분들께서도 그렇고 이 대피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여쭤보면 모르신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고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그런 부분도 좀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또 찾아봐야 되는 부분들 있을 수 있고. 동행정복지센터 같은 경우에는 직원분들도 다 알고는 계시겠지만 혹여라도 모르실 수 있기 때문에 그분들도 그 위치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잘 숙지하고 계셔야 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민방위도 그렇고 항상 이렇게 하기 때문에, 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모르신다라는 전제하에 많은 교육과 함께 숙지를 할 수 있는 부분을 좀 챙겨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보니까 ‘비치 물품 구비는 권고 사항임’이라고 해서,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맞습니다.
윤혜선위원  대피시설 내에 있는 비치 물품들을 보니까요, 다 미흡하기는 하지만 수정구가 다른 중원구나 분당구에 비해서 물품 구비를 좀 잘해 놓으셨더라고요.
  근데 지금 중원구와 분당구를 보면 정말 미비하게 물품 구비가 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혹시 동에서 자체적으로 구비를 해야 되나요, 아니면 재난안전관에서 좀 이렇게 구비를 해 놓고 지원을 해 주시는 건가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가 그 부분은 권고 사항입니다. 저희가 대피시설이 정부지원시설, 지자체시설, 공공용시설이 있습니다. 근데 공공용시설 같은 경우는 권고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분들한테 최대한 비치할 수 있도록 그런 요청을 드리지만 그쪽의 아파트 단지나 이런 사정에 의해서 비치가 안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 사항도 지속적으로 좀 비치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좀 부탁 말씀 드리는 부분이요, 권고 사항이기는 하지만 필요하다라면 비치를 해 놓고 우리 주민분들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대비를 위해서 좀 해 놓는 것이 낫지 않나. 지금 이 자료를 보시면 정말 물품이 없구나라는 거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좀 필요한 부분들은 비상용품이라든가 이런 자동심장충격기, 계단 이송 의자, 이 기본적인 부분은 비치를 해 놓고 있는 것이 좀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저희도 지속적으로 비치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137페이지 ‘시민순찰대’ 질의 좀 간단하게 드리겠습니다.
  시민순찰대가 없어지는 건가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아닙니다. 지금 지속 운영 중에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지속 운영 중에 있고요. 지금 22년도부터 해서 보내주신 그 자료를 보니까요, 22년도에는 65개 사업, 세부 사업명 65개, 23년도에는 17개, 24년도 지금 현재에는 6개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니까 기존에는 키즈 존, 빌리지 존, 유스 존, 파크 존, 누비길 순찰 등 많은, 동마다의 특색에 맞게끔 운영이 되고 있었다라고 보는데요.
  그러면 지금 현재 있는 이 6개 사업이 25년도에도 유지가 되나요, 아니면 축소될 예정일까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가 동을 통해서 수요조사를 받았습니다. 저희가 해당 동은 내년도 같은 경우는 4개 동을 할 예정이고요. 특히 본시가지 같은 경우는 재개발 지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야간에 취약 지역 순찰을 해서 그런 방범 대비를 할 목적으로 추진 예정입니다.
윤혜선위원  25년도에는 4개 동으로 축소되고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윤혜선위원  시장님 지시 사항을 보니까요, 시민순찰대에서 하던 역할을 자율방범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활동 확대를 통해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서 신경을 써라라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맨 처음에 22년도, 지금 자료로 봤을 때는 22년도부터 보고 있는데 기존에 각 동마다의 특색에 맞게끔 여러 순찰 업무부터 해서 지역 주민분들의 소소한 민원 처리까지도 같이 함께 해 주고 계셨던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우연치 않게 성남의 그 시민순찰대 관련된 홍보영상을 좀 같이 보게 돼서 보다 보니까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었구나라는 게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이런 시민순찰대가 축소됨에 따라서 시장님이 지시했던 것처럼 우리 지역 주민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자율방범이라든가 저희 자율방재단, 여러 가지 우리 유관 기관·단체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같이 함께 활동 잘하실 수 있게끔 더 신경 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잘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마지막으로 시장님 지시 사항 부분에 보니까요, 여러 이야기들이 반복적으로 되고 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시민안전감시단, (가칭) 시민안전보안관, 민관종합대책위원회 구성’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들이 좀 있는데요.
  안에 있는 내용들을 보다 보니까 시민안전감시단은 시설물 안전점검, 가칭으로 돼 있는 시민안전보안관은 시설물 안전관리 평가하는 시스템, 민관종합대책위원회는 시설뿐 아니라 사회 전반 안전에 대한 기준 방향 제시 이런 부분들이 얘기가 있던데, 혹시 지금 제가 말씀드렸던 이 3개가 다 운영이 되고 있는 건가요? 시민안전감시단.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 같은 경우 기반시설 안전감시단입니다. 기반시설 감시단이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안전관리자문단이 있고요.
  그다음에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같은 경우는 저희가 정자교 사태 이후로 여러 가지 우리 시설 부분이 분당 같은 경우는 많이 노후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작년도 11월 2일 날 발대식을 해 갖고요, 그래서 한 685명으로 구성돼서 저희가 카톡 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추진되는 사항이고요.
  안전감시단 같은 경우는 저희가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5명으로 구성이 돼서 각 분야, 전문 분야가 있거든요. 우리가 각종 시설 안전점검 할 때 전문 분야를 저희 부서 쪽으로 요청을 하시면 저희가 안전관리자문단을 필요한 분야에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민관종합대책위원회’ 이거는 뭔가요? 지금 현재 운영이 되고 있는 사항은 아닌가요? 지시 사항에 보니까 민관종합대책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의견 전달 때 되어 있던데 지금 상황은 그러면 이 위원회는 구성이 되어 있지 않고 지금 현재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안전관리자문단 두 가지를 운영을 하고 있네요, 저희 성남시의 안전을 위해서?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그렇습니다.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도 저희가 20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알고 있기로 이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같은 경우가 어떻게 보면 겨울철이 되면 눈 피해에 대한,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맞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제설 작업이라든가 아니면 지역의 어디 한 부분에 있어서의 민원, 아니면 좀 고쳐야 되는 조치 사항들을 수시로 돌아다니시면서 캐치해서 카톡으로 주고받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맞습니다.
윤혜선위원  맞나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해결을 하기 위해서 나중에 추후에 큰 건에 대해서는 안전관리자문단이 꾸려져서 조금 더 어떻게 보면 발전적으로 나가는 그 단계적으로도 운영이 되나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그게 조치 사항이 금방 조치할 사항이 있고 예산이 반영될 수 있는 사항이 있습니다. 즉각 조치 사항은 저희가 구청에서, 저희가 안전 총괄을 구청에서 관리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들을 기반시설 안전감시단께서 그 지역에 계시다가 좀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있으면 카톡 방에 올립니다. 그런 부분이 있으면 각 부서에 전달해서 조치될 수 있도록 하고 또 예산이 많이 가는 부분은, 좀 시간이 오래되는 거는 그 이후에 저희가 처리 결과를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그러면 구성과 역할, 계획들을 잘 짜서요, 잘 운영해 주시길 바라면서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윤혜선위원  이제 겨울이니까, 제설봉사단 같은 경우도 있나요, 저희?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제설봉사단 같은 경우도 저희 각 동에, 특히 눈이 강설 시에 저희가 시나 구나 동에서 제설 작업도 하지만 취약 지역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각 유관 단체나 이런 분들로 조성을 해서 내 집 앞 눈 쓸기 이런 부분들을 같이 추진하도록 하고서 지금 아마 발대식 이런 부분들도 각 동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알겠습니다. 이번 겨울에 제설로 인해서 피해 없도록 안전상의 조치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최현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현백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으세요. 최현백 위원입니다.
  137페이지 ‘시민순찰대’ 관련해서 저도 질의 좀 할게요.
  시민순찰대 인원을 대폭 줄였어요. 이유가 뭡니까?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 같은 경우는 시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처음에는 일자리 영향, 일자리사업으로 해서 좀 확대된 부분이 있었고요.
  또 한 가지, 아까 다른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일반 단체들도 야간 순찰 이런 부분이 또 중복된 경우가 있었고요. 또 한 가지는 그분들이 막상 근무할 때 약간 불성실하게 자리에만 앉아 계신다 막 이런 부분들도 많이 지적이 되고 그런 부분들이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023년도부터 약간 줄여서 그렇게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냥 없애세요, 궁색한 답변 하지 마시고. 이거 시장 지시 사항 아니에요? 그냥 뭐 이렇게 목숨줄만 간당간당하게 놓고 이렇게 하지 마시고 그냥 없애세요, 없애. 이거 뭐…….
  아니, 2024년 보니까 22명이 신청을 해서 수정·중원구만 시민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분당은 순찰할 데가 없어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가 우선적으로 동에 수요조사를 했었습니다. 동에 수요조사를 해서 그렇게 반영된 부분이 있고요. 또 본시가지 같은 경우는 재개발 지역이 저희가 취약 지역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최현백위원  중복된다며요. 중복되고 자율방범대도 있고 어방, 어머니방범대도 있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많이 야간 순찰을,
최현백위원  중복되니까 아예 없애시라고, 그냥. 뭐 이렇게 명목만, 명목만 내놓고 이거 뭐 할 거예요, 이거 중복되는 거.
○재난안전관 김병호  실질적으로 또 동에서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최현백위원  어느 동은 필요하고 어느 동은 필요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지금? 그건 아니잖아요. 예산편성 자체를 안 하는 거 아니에요.
  예산 얼마 들어가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산이 올해 같은 경우는 1억 9800입니다.
최현백위원  그러니까. 그 전에, 작년에, 작년 예산은 더 들어갔을 거 아니에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작년 같은 경우는 4억 5000이었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러니까 22년도에는 더 들어갔을 거고.
  22년도에는 얼마예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22년도 같은 경우는 20억입니다.
최현백위원  그러니까. 20억에서 지금 1억 9000으로 준 거 아니에요. 그거 뭐 하려고 이거 놔둬, 중복되고 있는데. 예산편성 자체를 안 하는 거 아니에요. 지금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거 아니냐고.
  자, 시민순찰대 이거 그냥 보여주기 식으로 하지 말고 이렇게 운영할 바에는 차라리 없애 달라, 건의입니다.
  그다음에 안전관님, 141페이지 한번 보실래요? 재해영향평가.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재해영향평가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이게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재해영향평가를 성남시 자체에서 하는 거예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그거 기준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가 대규모 사업 시행 시에,
최현백위원  아니, 그건 아는데, 건축이니 토목이니 다 기준이 있는 건 아는데 제가 말씀, 질의하고자 하는 요지는 이게 성남시 자체적으로 재해영향평가 대상이냐는 거예요. 상급 기관에 재해영향평가를 받아야 되는 건 아닌지?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저희 자체적으로 하고 있고요. 재해영향평가는 면적이 5만 ㎡ 이상, 그 이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그 위의 상급 기관으로부터 받는 재해영향평가는 없는 건가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럼 이게 끝난 건가요, 재해영향평가?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재해영향평가 끝났습니다.
최현백위원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관련해서?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2024년 8월 29일 날 완료됐습니다.
최현백위원  도대체가 그렇게 백현마이스 갖고 떠들어대도 와서 보고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 이게 어떻게 된 게.
  142쪽을 보니까요, ‘성남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가 있어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연번 6번을 보니까요, 2024년 9월 26일 날 지역축제안전관리계획, 위원회가 열렸어요. 그렇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맞습니다.
최현백위원  여기서 드론라이트쇼하고 뮤직 페스티벌 관련한 것만 다뤘나요, 위원회에서?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맞습니다.
최현백위원  저기는 안 올라왔어요, 탄천 관련해서?
○재난안전관 김병호  탄천 관련해서 성남페스티벌입니다.
최현백위원  아니, 그러니까.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올라왔,
최현백위원  탄천을 그 물줄기를 막아놓고 카약 체험 했잖아요, 카약.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알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그런 건 안전관리, 탄천 그런 거는 안전관리위원회에 다뤄주지 않아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가 여러 가지 사항을 다 다루고 있고요. 저희가 안전관리위원회라고 있습니다, 실무위원회라고. 그래서 실무위원회 구성을 보면 3개 경찰서 경비교통과장님 또 소방서,
최현백위원  아니, 안전관님, 지금 제가 질의하는 뜻을 잘 모르시는 모양인데, 아니, 탄천 물줄기를 막았어요. 그래서 저기 만나교회 밑의 쪽으로 탄천이 바닥을 드러냈어. 과장님, 그럼 그 탄천에서 서식하던 물고기들이나 생태계는 어떻게 되겠어?
○재난안전관 김병호  …….
최현백위원  2023년도에도 탄천 내에다가 아시바 설치해 가지고 그 무대 설치했어요. 탄천이 우리 성남시민들 젖줄이여. 아니, 그런 거는 그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 안 다뤄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가 전체적인 계획을 갖고 다루고요. 그런 무대라든지 여러 가지 안전관리계획 이런 거를 전체적으로 저희가 살펴보는 거고요. 또한 그런 어떤 또 대처 계획 이런 것도 저희가 살펴봅니다, 각 부스별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그런 거를,
최현백위원  아이참, 그걸 하려면 쉽게 말씀드려서, 제가 말씀드려, 그거 안전관님 보셨어, 못 보셨어? 탄천 바닥 내놓은 거.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봤습니다.
최현백위원  물고기들, 거기서 살던 물고기 어떻게 됐겠어요, 서식하는 그 생물들은. 그래 놓고 시장님은 시정질의 총괄 답변 하는데 그래도 1급수라고 그런 말씀을 하세요. 예?
  아이, 세상 이게 얼마나 웃긴 일이여, 남들이 알면. 창피한 일이고.
  고작 이틀 카약 체험 하겠다고 탄천, 시민들 젖줄인 탄천 막 물길 막아놓고 바닥 다 드러내 갖고 거기 서식하는 생물들 다 죽었을 거 아니냐고요. 그걸 시장께서는 그래도 우리 탄천 1급수라고 본회의장에서 총괄 질의 나와 가지고 그런 발언, 답변이나 하고 말이야.
  아니, 그래서 다음에 25년부터는 안전관님, 탄천 관련해서 이런 무도한, 이건 계획도 아니여, 이런 게 무슨 계획이여. 이런 무도한 어떤 축제를 계획이 다시 나오면 그때 재난안전관에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통해서 전체적으로 점검을 좀 하세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저희가 해마다 큰 대형 행사가 성남시에서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보완 사항이 있을 테고 개선 사항이 있습니다. 그런 사항을 안전관리 측면에서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아, 그래요. 아니, 세상에, 2022년도인가 그럴 거예요. 탄천 둔치에다, 신기초 앞의 탄천 그 둔치에다가 꽃을 10억을 심었어, 5월 정도에. 그런데 8월에 그 둔치 넘쳐 갖고 10억 그대로 쓸려갔어요. 아니, 도대체 탄천에다, 나 참, 도대체 생각들이 없는 것 같애, 도대체가.
  3개월 만에 10억 날아갔어요, 거기다 탄천 둔치에다가 꽃 심어 가지고. 그러더니 이제는 아시바 설치해 가지고 무대를 설치하지 않나, 카약 체험 하겠다고 물길 막아놓고 생태계 다 파괴시키고.
  안전관님, 이 탄천 페스티벌 그 계획서 올라오면 꼭 안전점검 탄천까지 다 해 주세요. 예?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최현백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질의하실 위원님?
  예, 추선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세요.
추선미위원  재난안전관님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여기 행감 자료랑은 달리 제가 성남시 폭염·한파 및 그 피해 예방 조례를 제정했는데요. 거기에 관한 거 혹시 어떻게 하고 계신지. 저희가 11월 14일 날 그 보도 자료도 나온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거 혹시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지 좀 설명해 주셨으면 하거든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난번에 폭염 그 조례가 통과돼 갖고요, 이번 같은 경우는 저희가 제설하고 한파, 겨울철에는 제설하고 한파 대책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는, 저희가 제설 같은 경우는 비상단계별 대응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시나 구청, 동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나름대로 상황 대응별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가 차량을 도로과에서 임차해서 그렇게 사용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또 한파 대책 같은 경우는 저희가 취약계층이 있습니다. 취약계층 그런 분들한테 목도리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보급해 드리고 있고요. 또한 저희가 한파 시에는 대책본부를 구성해, 13개 부서로 해서 대책본부도 또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가 무더위쉼터 운영, 무더위쉼터도 저희가 221개소를 또 운영하고 있고요.
  또 전년도와 좀 달라지는 부분은 전년도에는 저희가 온열 의자가 52개소 있었습니다. 올해는 10개 또 늘려서 저희가 운영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도 45개소, 전년도에는 11개소였는데요, 34개소를 더 증가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또 방풍막 같은 경우도 저희가 15개소를 올해 처음으로 추가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도 차질 없이 우리 시민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기상예보 보면 목요일 날쯤 눈이 온다고 예보가 있는데 그거에 맞춰서 좀 철저하게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고.
  저희 본시가지 같은 경우에는 비탈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곳이 많아 가지고 제설에 또 취약, 빙판이나 그런 데 되게 취약한 부분이 많아 가지고 그런 부분도 많이 좀 신경 써주셨으면 하고.
  제가 질문드리겠습니다.
  35페이지 보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에 관한 그 자료가 있는데요. 저희가 어린이놀이시설, 소위 말하는 놀이터 150개소 있다고 써 있었는데 우리가 보면 작년에 비해서 올해가 개선 필요한 놀이터가 더 많은데 거기에 비해서 예산은 특별히 많이 증가하지는 않았어요.
  아니, 아니다. 죄송합니다. 다시 질문하겠습니다.
  저희가 예전에는 32개소의 개선 필요한 놀이터가 있었는데 올해는 97개소로 늘어났거든요. 작년에 비해서 왜 놀이터가 이렇게 많이 개선이 필요하게 됐는지?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가 놀이시설이 한 1100개 이상 있고요.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150개 정도를 다 할 수는 없고,
추선미위원  점검하신 거?
○재난안전관 김병호  150개소를 전문 기관에 위탁해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해서 아마 여러 가지 지적 사항이 많이 된 부분이 있고요. 특히 놀이시설 같은 경우는 벗겨진다든가 고장이 난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또 많이 늘어서 그렇게 많이 지적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1500개소를 그러면 점검하셨다고 하는데 원래 몇 개,
○재난안전관 김병호  아니, 150개소.
추선미위원  아, 150. 원래 몇 개 있다 그러셨죠, 몇 개나 놀이시설이?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가 1100개 정도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1100개에서 150개는 그럼 어떻게 점검 대상에 포함시키셨는지?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가 모든 시설을 다 점검할 수 없기 때문에 키즈 카페나 물놀이장, 어린이 시설 이런 부분들이 안전사고가 발생되는 우려 시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우선시하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민원이 발생된다든가 노후 놀이터라든가 그다음에 또 담당 부서에서 요청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해서 저희가 150개를 선정해서 전문 기관에 위탁해서 점검하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럼 매년 다른 놀이터, 놀이 기관을, 놀이시설을 점검하시는 건가요, 매년?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매년 하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면 우리가 소위 말하는 놀이터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전부 다 점검 대상이라고 규정짓고 거기서 150개를 하시는 건가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일단은 어린이놀이시설이 저희는 총괄 부서고 각 그걸 관리주체가 하는 부서가 있습니다. 그런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관리 부서, 그런 부서에서 시설이나 이런 데 1차적인 점검을 하고요. 저희는 2차적으로 표본 해서 150개 정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면 저희가 점검 기간이 작년하고 올해랑 달리, 다른 곳을 선정하셨는데 특별히 이유가 있나요, 선정을 다른 곳에 한 이유가?
○재난안전관 김병호  그러니까 매년 중복되지 않게 저희가 150개소를,
추선미위원  아니아니, 그 점검 기간.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기간은 약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아, 기간은 그때에 따라서?
○재난안전관 김병호  업체하고 계약 부분 뭐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면 내년에도 또 그렇게 1차적으로 그런 곳에서 점검할 만한 걸 취합을 하셔 가지고 나머지 점검 대상으로 분류해 가지고 또 나가시는 건가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추선미위원  우리 아이들, 우리 김선임 위원장님도 어린이놀이시설에 관한 조례 제정하셨는데 요즘 보면 어린이 놀이터에서 어른들이 골프를 하거나 무슨 다른 운동을 하신다고 많이들 거기서, 뭐라 그럴까, 야구나 뭐 그런 거 했을 때 아이들이 놀 때 조금 위험한 부분이 많잖아요. 그런 부분은 혹시 민원이나 그런 거 들어온 건 없나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그런 저희가 세부적인 민원은, 세부적인 어떤 어린이 시설 이용하는 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용 제한 사유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어쨌든 우리 지난번 회기, 이번 회의 때 의원님께서 발의해 주셔 갖고 통과가 됐습니다.
  어쨌든 그런 부분들도 어린이 놀이터에서 어르신들이 골프 연습 이런 것들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면 혹시나 이건 그냥 여쭤보는 건데 어린이놀이시설에서 만약에 우리 아이들이 다쳤을 경우 우리가 시민안전보험 그런 것의 혜택을 받을 순 있나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그거는 영조물 보상이라고 저희가 관리하는 시설에서는 영조물 관리 보상으로 보상하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아, 그건 따로 분류되는 거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추선미위원  그럼 시민안전보험에 대해서 제가 연달아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저희가 예전에 비해서 시민 보험금 지급 건수가 늘어났는데 이거는 어떻게 된 건지 한번,
○재난안전관 김병호  이번에는 저희가 각 경찰서에 그 팀장님하고 직원이 방문해서 이런 제도도 또 안내를 해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경찰관들이 어떤 그런 피해를 입으신 분들한테 안내 사항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좀 추가, 신청자가 좀 늘었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면 우리가 새로 신규로 그 안에 들어간 내용이 성폭력 범죄나 거기에 대한 상해 그런 게 많이 추가가 됐잖아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맞습니다.
추선미위원  혹시 거기에 대해 피해 치료비나 보상금 그런 것 받은 내역 같은 건 있나요, 저희가?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가 147페이지에 보시면요, 성폭력 관련 발생 보상금이 9건 해서 이렇게 지급한 내역이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아, 죄송합니다, 못 봐 가지고.
  그러면 이게 보면 저희가 갖고 있는 실비보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추가로 중복 보험이 된다고, 지급이 된다는데 그게 맞는 건가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가능합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면 저희가 실비를 받고 있어도 시민안전보험을 따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그런 부분들은 보험사에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어쨌든 저희는 중복으로 해서 가능합니다.
추선미위원  대부분 중복으로 못 받을 거라고 생각을 많이 하셔 가지고 시민안전보험을 신청을 안 하는 경우가 좀 있다고 하셔 가지고, 여기 이쪽 시청에서 받는 것보다 내 실비가 더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을 하셔 가지고 이쪽은 신청 안 하시는 분도 있다고 하셨거든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그 부분은 보험사에서 어느 쪽을 먼저 받을 수가 있잖아요. 그런 판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그 보험에 관계없이 저희 시민안전보험은 지급하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면 그거는 그거 나름대로 받고 우리 건 또 우리 나름대로 받을 수 있다는, 중복 지원 된다는 말씀이시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어느 쪽을 먼저 선택할 수가 있는데요. 어쨌든 저희 같은 경우는,
추선미위원  이쪽을 먼저 선택하면 저쪽은 안 되는 건가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아니, 저희는 그거와 관계없이 시민안전보험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그러니까 중복 지원 된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중복 지원이 되더라도 저희는 안전보험에서 그 해당 사항이 있으면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추선미위원  예, 알겠습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예,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안전관님, 날씨가 또 추워지고 이제 폭우도 올 거고 여러 가지 준비하고 하시는 데 공백이 없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35페이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 좀 전에도 말씀하셨다시피 어린이놀이시설에 조례 하나가 더 개정이 됐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맞습니다.
김선임위원  규제, 어린이놀이시설에서 하지 말아야 될 위법 사항 중의 하나를 개정을 했는데 이걸 지금 주신 자료에는 그동안의 안전관리 그 조치 한 현황 이 자료를 주셨는데 여기의 지적 사항에는 골프 등등 이렇게 아이들한테 위법적인 위협이 되는 이런 사안, 이런 행동에 대해서는 아직은 지적 사항이 되지는 않지만 이제는 그 지적 사항도 하나 들어가겠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맞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우리 이 점검 기관에, SEL안전기술원에서 위탁을 받아서 하나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그런 부분들은 각 관리주체에서, 왜냐하면 그분들이 연습하는 경우가 그 점검 기간에는 또 안 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 관리주체에서 저희가 조례가 이제 통과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살펴볼 수 있도록 그렇게 공문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공문을 좀 철저히 보내서 그런 일이 없도록, 그런 사항조차도 이제 지적 사항이 될 수 있도록 홍보 많이 해 주시고.
  그리고 시민순찰대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최현백 위원님 그 얘기에 동의해요. 우리 성남시 정책인데 너무 좀 이렇게,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는 좀 그런데 저도 없애는 데 동의합니다.
  처음에 50개 동으로 시작해서 그다음에는, 작년에는 13개 동이었던가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올해, 올해입니다. 올해 5개 동이었습니다.
김선임위원  2024년도에는 13동.
추선미위원  6개.
김선임위원  6개 동이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올해는 5개 동입니다.
김선임위원  작년에는?
○재난안전관 김병호  작년에는 13개 동.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처음에는, 이게 지금 은수미 시장님 때 만들었던 정책이잖아요, 시민들 안전상.
○재난안전관 김병호  그 이전부터 추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아, 이재명 시장님 때 만들었던 정책이었는데 은수미 시장님 때에도 잘 이어가셨고 우리 신상진 시장 정부에서 안 하고 싶은 거죠. 근데 딱 자를 수는 없으니까 점점 줄어서, 내년에는 몇 개 동이 하십니까?
○재난안전관 김병호  내년도는 4개 동 예정되어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정부가 바뀌어서 정책이 바뀌는 것도 그런 이유가 있고, 그리고 아까 안전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밤에 순찰하는 다른 유기관 단체가 있지요? 그런 데서도 중복 활동을 하고 있고, 또 일부 단체에서는 “누구는 봉사를 하고 있는데 누구는 수당을 받고 한다” 이런 불만의 요지도 있고.
  또 65세 이상은 3시간을 하고 65세 이하는 6시간으로 그 활동을 하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가 65세 이하로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이하로만 하고 있어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그래서 여러 가지 그 얘기가 많이 나와서 좀, 지금 그 줄기를 그냥 이어가려고 내년에는 4개 동을 하는데 좀 쪼잔해 보여요.
  우리가 내년에 이미 4개 동이 뽑았나요, 순찰대원들?
○재난안전관 김병호  아직은, 수요조사를 했습니다, 수요조사를 하고.
김선임위원  수요조사 한 거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김선임위원  그러면 대상이 없으면 아직 뽑지 않았으면 다시 한번,
○재난안전관 김병호  일단은,
김선임위원  제가 이걸 처음에는 비꽜는데 지금부터는 비꼬는 게 아니야, 진짜로.
  이게 지금 4개 동만 굳이 해서 이 정책을 유지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활동을 꼭 필요하다고 하면 그 해당 동에 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 또 청년지도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이런 유관 단체들이 있어요, 각 동에. 그분들이 이제 저녁에 활동을 하시더라고.
  그래서 그 해당 필요한, 그러니까 시범, 순찰대가 필요한 동은 그런 단체에서 좀 더 철저하게 관리감독을 하는 거를 당부를 드리고.
  이건 뭐 4개 동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는 거는 좀 그래요. 너무 쪼잔해 보이니까 다시 한번 생각할 필요는 있습니다. 제가 지금 없애라라고 한다고 없앨 것도 아니지만 하여튼 저 개인적인 생각도 그래요.
  아, 대답하셔야……. (웃음)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제가 부연 설명 드리면요, 저희가 또 내년도 4개 동 사업도 동에서 수요조사를 했었습니다. 특히 본시가지가,
김선임위원  그 수요조사는 동장님의 개인적인 의견입니까, 아니면 동 전체에 대해서 시민들께 의견을 물은 겁니까?
○재난안전관 김병호  그래서 그 부분들이 재개발 우선 지역으로 해서 선정이 됐고요. 특히 재개발 지역은 우범지역이 있는 야간에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고 그다음에 또 그런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저희가 신청 들어오고 있고 지금은 모든 동에다 이렇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재개발 지역 위주로 해서 이렇게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재개발 지역으로 추진하는 것은 갑자기 바뀐 거예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바뀐 부분이 아니고요. 아까 제가 서두에 말,
김선임위원  당초 계획은 그게 아니었지 않습니까.
○재난안전관 김병호  아니, 서두에 말씀드렸지만요, 저희가 동사무소를 통해서 수요조사도 했고 그다음에 또 나름대로 이제,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수요조사를 어떻게 했어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동에, 동을 통해서,
김선임위원  동을 통해서?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내년도에 또 추가,
김선임위원  그러면 동은 어떻게 수요조사를 했습니까?
○재난안전관 김병호  내부적으로 동장님이나 담당자나 여러 가지,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그 동장님하고 담당자하고 또 누가 했어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담당자하고 또 여러 가지 사업 성과, 사업 성과나 이런 부분들을 나름대로 판단해서 필요성이 있다 해서 저희가 신청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럼 4개 동이라 그랬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내년도에는 4개 동입니다.
김선임위원  4개 동 수요조사 자료 주세요, 내일 아침에.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내일 갖다드릴,
김선임위원  이미 조사해서 받았던 자료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드리겠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내일 아침에 그 자료를 주세요, 어떤 식으로 조사를 했는지.
  왜냐하면 정책이 필요한 데서는 좀 통 크게 하고 필요 없으면 깔끔하게 정리하고, 거기에 또 필요한 정책은 다시 한번 검토하고.
  하여튼 그 자료를 주세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예, 안광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광림위원  재난안전관님, 참 제가 진짜 안 끼어들려고 해도…….
  시민순찰대가 지금 현재 4개소가 있는데 그것이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취약 지역이 많다 보니 원칙은 시민순찰대가 좀 많이 축소하려다가 거기서 시민들 수요가 생긴 거예요. 왜냐하면 그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각 지구대, 파출소도 다 이전을 할 수밖에 없고, 그 지역 안에 있다 보니까 다 이전을 해야 되고 다른 지역으로 가야 되고, 순찰소도 다 옮기다 보니까 이제 좀 취약해진 거죠. 그러다 보니까 수요가 생기는 거고, 시민들이 원하고. 그러니까 야간에 조명 좀 강하게 해 달라, 여성안심길도 만들어달라, 그런 수요가 많이 생기는 거예요. 맞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맞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설명을 잘하셔야죠. 하여튼 그렇게 된 거고요.
  잘 좀 연구해서 시민들이 가장 안전하게, 무슨 단체가 어디에 있든 그 단체가 가장 시민들한테 안전하면 되는 거예요. 그렇죠? 시민들이 원하는 대로 해 주면 되는 거니까 하시면 되고요.
  각종 재난에 있어서, 여러 재난이 많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많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성남시에서 발행한 책자 이만하게 두꺼운 거 하나 있더라고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안전관리계획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예, 있는데 거기에 보니까 재난안전관에서 주관하는 게 거의 없어요. 대부분 비가 많이, 눈이 많이 오면 도로과, 환경오염 되면 무슨 과, 각자 과가 다 있더라고요, 주무과들.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매뉴얼이, 각 부서별로 매뉴얼이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예, 매뉴얼 과로 다 있더라고요. 그래서 하는데, 그래서 사실 재난안전관에다가 제설을 잘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약간 좀 웃긴 얘기예요, 사실은. 왜냐하면 각 구청에서, 제설 작업은 구청에서 하잖아요. 그렇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구청하고 동에서 하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렇잖아요. 구청에서 종합계획을 수립해 갖고 동까지 같이 하는 거죠.
  그러면 시 재난안전관에서 뭘 하냐. 하는 게 뭐가 있습니까?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는 전체적으로 매뉴얼, 각 부서에서 매뉴얼이 오면 그런, 각 부서에서 유형별로 여러 가지 오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있으면 재난 책자도 만들고 그다음에 저희가 매뉴얼 보고회도 했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있고.
  그다음에 매뉴얼이 실재난이 났을 경우 여러 가지 변동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비상 연락망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정비가 됐는지 그런 부분들도 살펴보고 있고 또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잘 정비되어 있는지,
안광림위원  점검만 하는 거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안광림위원  점검.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그런 부분들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점검만 하는 거더라고요, 보니까. 재난안전 부서에서 주도적으로 뭘 하고 하는 게 거의 없더라고요, 보니까요.
  그런데 제가 재난안전관님한테 하나 여쭤볼 게 뭐냐면 각종 제설 장치, 쉽게 말하면 염화칼슘을 각 구청에서 구매를 하고 있거든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런데 구청에서 구매하는 게 물량이 보니까 엄청나더라고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많이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양이 많다 보니까 그 금액이 한 100원만 차이 나도 꽤 많은 금액이 차이 나더라고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그렇습니다.
안광림위원  이게 3개 구청 통합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관에서 좀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가 사실은 구청에서 그 재고관리를 하고 있고요.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 같은 경우는 구청 예산으로 구청 예산이 부족했을 경우는 저희가 예산을 교부해 주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도로과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책적으로 각 도로과에서,
안광림위원  아니, 그러니까 도로과에서도 그게 통합이 안 되더라고요, 각 구청별로 각자 구입하지. 그러니까 구입하다 보니까 1000톤씩만, 예를 들어 3000톤을 한 번에 구입하는 거랑 1000톤을 3개 해서 구매하는 거랑 비교해 보면 단가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단가 차이는 어느 시기에 구입하느냐에 따라 그런 부분들이 있고요.
안광림위원  어느 시기는 간단해요. 눈 오기 전에는 싸고요, 눈 온 이후에는 비싸더라고. 단가가 딱 나와 있더라고요. 대부분 다 중국제 수입하고 있는데, 국산은 거의 없고. 근데 이런 거에 대해서 개선안을 한번 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한번 검토해 보세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검토해 보고.
  탄천, 탄천 문제 지금 많이 얘기하시지만 어쨌든 신상진 정부 들어서 준설을 한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준설을 했던 게.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맞습니다.
안광림위원  준설하고 나서는 1급수로 지정되고 각종 하천 흐름도 원활하게 되고 다 좋아진 것 같아요.
  근데 신상진 정부 들어서 탄천 르네상스를 하고 있는데 탄천 르네상스가 어떤 사업인지 아십니까, 안전관님?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안광림위원  가장 간단하게 얘기하면 그냥 시민들한테 주는 거예요, 시민들이 원하는 데 써라. 우리는 안전관리만 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대로 탄천을 편하게 쉽게 접근해 갖고 쓰는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각종 문화 행사도 많이 하고 체육 행사도 많이 하고 각종 이렇게 행사가 많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왜? 탄천이 우리 성남의 중심이잖아요. 그렇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맞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면 내년도에는 지금 각종 예산 계획도 나와 있지만 탄천에도 어마어마한 계획들이 잡혀 있어요. 그렇죠? 신상진 정부 들어와 갖고는 신상진 정부에서는 탄천을 시민들한테 돌려주겠다는 계획이에요. 그에 맞춰서 재난안전관도 활동을 해야 된다, 결론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까?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맞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좀 그렇게 해 주시고.
  성남시 옥외행사 관리에 대한 것이 있어요, 그러니까 성남시 옥외행사.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옥외행사 관리에 관한 조례가 있는데 여기에 보면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된다고 돼 있어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지금 수립하고 계신가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각 부서에서 수립해서 저희가, 저희한테 제출해서 저희가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보조금을 지급하는 단체, 기관 및 단체가 옥외행사 계획할 때에는 신고할 때 교부조건을 부가해야 된다는 거예요? 쉽게 말해 안전한 조건을 교부조건으로 내세운 것 같은데 맞습니까?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가 옥외행사 관련해서 안전관리계획을 저희가 제출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안전관리요원 배치 이런 부분이 그 내용에 또 들어가 있고요. 보험 가입 여부라든가 그다음에 또 도로교통 통제 대책.
안광림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재난안전관 김병호  그런 사항을 같이 담아서 제출해 주면,
안광림위원  재난안전관님, 시간이 없어서 그런데 그래서 올해 것만, 한 2개 행사 정도만 그 교부조건 달아서 나갔던 거 서류 제출 좀 해 주세요. 시에서 하는 교부금 지급대상 기관이나 단체에 그런 행사가 들어왔어서 그걸 어떻게 하겠다라는 그 계획서 있죠, 제출한 거.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올해 것만 좀 제출해 주시고.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가 신고된 사항이 있는데요.
안광림위원  그렇죠? 예, 그것만 좀 주시고.
  이 안전관리요원들을 배치하잖아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배치하고,
안광림위원  그 복장을 어떻게 하고 있어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복장 같은 경우는 저희도 우선적으로 좀 이렇게 일반 시민들과 좀 분리되는 복장을 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우리가 그 조례 11조에 보면 ‘안전관리요원임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에게 완장, 모자, 어깨띠, 상의 등을 착용하게 할 것’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이렇게까지 착용한 적은 한 번도 보질 못했던 것 같아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보통 저희가 조끼 정도,
안광림위원  그렇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조끼 정도를 차서 좀,
안광림위원  아니, 그러니까 아까 말씀대로 확실히 보일 때는 조끼뿐만 아니라 모자, 어깨띠 확실히 좀 구분될 수 있도록 해서 통제 요원들 통제를 잘 따를 수 있다고 해 달라는 요청 사항이에요. 조례에도 이렇게 돼 있으니까.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제가 한 얘기가 아니라 조례에 나와 있는 얘기예요. 조례에 나온 건 공무원이 따라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의용소방대 있고 또 우리가 자율방범, 방재단이 있어요. 그렇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이게 보니까 재난안전관이 관리를 하네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의용소방대 같은 경우는 소방서에서 관리하고 있고요. 저희는 일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런데 여기 69페이지를 보시면, 69페이지. ‘최근 3년간 「성남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에 따른 보조금 지원 내역’이 있어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2024년도 예산액을 보면 순찰 급식비, 성남 의용대 이거는 제가 볼 때 본시가지 같아요, 본시가지. 그렇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맞습니다.
안광림위원  이게 예산액이 보니까 1200만 원, 분당 의용소방대는 600만 원이에요. 이게 분당 의용대가 적어요, 인원이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인원이 적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면 밑의 운영 경비 지원은 내용이 반대네요, 또. 분당이 더 많네요. 인원이 적은데 어떻게 또 많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차량 운행 경비입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인원은 적은데 차량은 많아서 분당이 많은 거예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차량에 들어가는 비용.
안광림위원  자, 이런 걸 보면 이제 뭐냐면 본시가지와 분당하고 딱 조건이 나오는 거예요, 조건이요. 그렇지 않습니까? 본시가지에는 인원은 많은데 대부분 발로 순찰 도는 데가 있고, 분당 같은 경우는 주로 차량으로 순찰 다니는 지역이죠? 그렇죠?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이것 좀 현실들에 맞게끔, 그 지역의 현실에 맞게 하면 좀 다른 거예요. 이런 거 보면 하나하나 그런 게 다 나오는 거죠.
  그래서 하여튼 올해도 참 더위 때문에, 또 아마 겨울에도 눈이 많이 올 것 같아요. 또 내년에도 아마 비가 많이 올 것 같고요. 차근차근 준비해서 이번에 예산, 본예산 통과되면 조기에 좀 집행해서, 경기도 어렵고 하니까, 재난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또 언제 3~4월 때에 비가 많이 올지 몰라요. 아무도 예측이 불가능하고요.
  그래서 하여튼 철저하게 준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김장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장권위원  안전관님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탄천 관련하고 성남시청 지하 주차장 전기차 문제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탄천 관련해서 지금 탄천의 꽃 조성 얘기가 나오는데 그 꽃 조성한 것을 제가 거기를 매일 출퇴근하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걸 할 때, 조성할 때부터 제가 문제를 제기하고 그 사업을 유치한 도의원에게 계속 건의를 했었어요. “저것이 태풍이, 홍수가 나면 다 쓸려가는데 10억씩 들여 가지고 저걸 꼭 해야 되느냐” 그랬더니 그 도의원 하시는 말씀이 “전에 이미 예산이 잡혀 있었고 요청해서 도에서 예산을 받아와서 만들었다” 그 말씀이었어요.
  그래서 그다음에 계속 문제가 돼서 작년에는 일부 조금 조성을 축소했어요. 그래서 축소했는데도 그래도 작년에도 많이 떠내려가고 지금은 원상복구가 돼서 잔디로 거의 돼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이렇게 개선을 해 주셔서 정상적으로 됐다는 말씀 드리고요.
  그다음에 거기 옆에, 바로 옆의 한 50m 옆에 보면 수영장이 있었어요. 원래 수영장이 거기도 비만 오면 그 시설물이 다 망가지고 계속 다시 하고 했었는데 그것도 계속 개선을 요청해서 지금은 화강석으로 다 바닥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보면 여름에는 간이 수영장이 되고 지금 현재 아침저녁에는 주부들이 한 50명 60명이 에어로빅을 거기서 해요, 아침저녁으로요. 그 장소가 아주 넓어요. 그리고 아주 잘돼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많이 개선이 됐고.
  그다음에 우리가 수내교를 지금 개설을 하고 있는데 여기 안전에 주의를 좀 기울이셔야 돼요. 새로 이거 공사를 지금 가설을 하고 그다음에 철거를 하고 그다음에 다시 놓는 작업인데 혹시 안전, 그 작업자들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철저하게 감시하셔야 됩니다.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알겠습니다.
김장권위원  그다음에 그 파크골프장 엊그저께 본회의에서도, 홍수가 지면 안전망이 걷지를 않으니까 이물질이 거기 끼고 홍수 물줄기가 제대로 못 흐르고 시설은 다 망가지고 다시 해야 되고 그런 일이 반복되잖아요. 근데 새로, 탄천 파크골프장 새로 건설한 데는 그게 아마 자동으로 그것이 관리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전에 있던 데도 빨리 개선을 해서 홍수가 됐을 때 시설물이 파괴가 되지 않도록 좀 신경 써주시고요.
  지금 탄천 축제, 불꽃축제를 말씀하시는데 사실은 이게 이제 한 번 해 봤으니까 자연의 물줄기를 인위적으로 조작을 하면 안 됩니다. 그걸 검토를 충분히 하셔야 돼요, 그거는. 그거 재고하시고, 그 부분을.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그게. 자연을 인위적으로 건드리면 안 된다 이 말씀이에요. 그 말씀 드리겠고.
  그다음에 청사 내의 지금 지하 1층 전기차 충전소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하 1층을 들어오다 보면 왼쪽으로 다 관용차, 전기차들이 충전을 하고 있어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있습니다.
김장권위원  양이 상당히 많아요. 확률은, 사고 확률은 많은 중에서 사고 확률이 높아져요. 그러면 성남시에서 관용차들 전기차를 지금 대부분 다 많이 활성화를 시키고 관용차에서 구입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지하 1층에 있고 지상에는 저쪽 끝에 한 몇 개인가, 6개인가 7개 뭐 있더라고요. 아주 소규모, 일반도 있고 관용차는 거의 몇 대, 두세 대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지하 주차장을 제가 내려오다 보면 항상 불안해요, 그게. 지금 현재 아파트 단지에는 현수막이 붙어 있어요. ‘전기차는 가급적이면 지상으로 주차하세요’라고 아파트 단지들 대부분 다 그렇게 해 놨어요.
  성남시에서 전기차에 관련해서 1층으로 옮길 의향은 없는지 안전관님 의견 어떻습니까?
○재난안전관 김병호  그런 부분들은 제 생각에는 일단 대안적으로 주차 문제가 있습니다. 당연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1층으로 옮기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가 있는데요. 여러 가지 주차장의 이런 사항들이, 여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일단 그 관리주체에서 전기차 그런 주차장 부분을 지상으로 올릴 수 있도록, 저희가 그 관련 부서에 그렇게 하도록 좀 협조해서 협업체계를 갖추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장권위원  지금 재난 안전에는 모든 직원들이 항상 긴장하고 항상 대기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맞습니다.
김장권위원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 안전에는 가장 중요하고 한 건데, 그 전기차가 그러면 지하에서 만약에 앞으로 장기간 있어야 된다면 화재가 났을 때 소화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까?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저희가 질식소화포가 구비돼 있고요. 지난번에 또 우리 소방, 저희 성남소방서와 같이 연계해서, 그 관련 부서가 회계과입니다. 관련 부서에서 전기차 화재 대비 훈련도 했었습니다. 그런 사항도 있다는 거를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장권위원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우리 일반인들은 접근을 못 해요. 여기서 지금 소방서도 상당히 거리가 여기는 멀어요, 지금. 그러면 전기차 한 대가 화재가 났을 때는 순식간에 다 번져버리잖아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맞습니다.
김장권위원  굉장히 중요해요, 아주요. 그래서 이거를 우리 재난안전관에서는 특별히 좀 관리를 하셔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전기차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매뉴얼을 만들어서 소방 관계자하고 대비를 충분히 하셔야 돼요, 이게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그 시설에서, 관련 부서에서 그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김장권위원  여기 재난안전관도 중요한, 관여하는 부분이잖아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저희도 그런 걸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장권위원  같이 다른 부서도 업무 협조를 하셔서, 진짜 이거 중요합니다, 아주요. 전기차 지하 주차장에 엄청 많아요. 관리 좀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알겠습니다.
김장권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김장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지금 김장권 위원님 의견 주신 두 가지에 대해서 동감하는 부분이거든요.
  탄천을 저는 자연 품으로 돌려야 된다, 명품 탄천은 자연을 지키는 게 명품 탄천이다라는 생각이고요.
  특히 또 전기차, 저도 전기차를 타고 있어서 충전하는 부분에 있어서 지상에서 충전이 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 항상 하는데 김장권 위원님의 그 의견을 적극 검토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의견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세요?
  예, 윤혜선 위원님 질문.
윤혜선위원  저 1분만, 뭐 하나만.
○위원장 서은경  예. 아니, 충분히 발언하셔도 됩니다.
윤혜선위원  금방 끝내겠습니다. 간단한 건데요.
  안전관님, ‘어린이놀이시설 민간 지도 점검 조치 현황’을 보니까요, 구분, 놀이시설명, 지적 사항이 있습니다. 이 ‘구분’이 뜻하는 바는 뭐입니까? 37페이지입니다.
○재난안전관 김병호  (자료 확인) ‘구분’ 같은 경우는 공원에 있는 놀이터냐, 주택단지에 있는 놀이터냐.
윤혜선위원  그러면 ‘식품접객업소’는 뭘까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식품 업소나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실내에 어떤 그런 놀이시설이,
윤혜선위원  키즈 카페 같은?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있을 수 있습니다, 식당이나 이런 부분에.
윤혜선위원  있을 수 있고. 그러면 ‘종교시설’로 돼 있는 거는 그 부지가 종교시설이라는 거고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교회 내에 놀이터가 있는 경우입니다.
윤혜선위원  교회 내에?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윤혜선위원  그러면 ‘의료기관’이라고 돼 있는 건 뭘까요? 41페이지 28번에 ‘의료기관’이라는 구분에, 이게 부지 용도나 이런 부분이 아니라면, 지금 여기 있는 아튼빌 뒤 놀이터인데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맞습니다, 아튼빌.
윤혜선위원  ‘의료기관’이라고 돼 있네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이 부분은 좀 오타가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윤혜선위원  오타죠? 오타 맞나요? 그러면 식품접객업소나 이런 어린이집, 주택단지는 그 부지의 용도나 그 위치해 있는 구분에 있어서의 말씀을 말씀하시는 거고 지금 의료기관이라고 하는 부분은 잘못돼 있는 건가요? 아니면 정말로 이게 의료기관이라는,
○재난안전관 김병호  이 사항은 저희가 한번 확인해서, 왜냐하면 ‘아튼빌 105동 뒤 놀이터’라고 돼 있는데요, 그 단지 내일 수가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단지 내입니다.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그거는,
윤혜선위원  바로 옆의 뒤에 있는 놀이터인데요, 의료기관으로 돼 있길래 이게 무슨 뜻을 말씀하시는, 이게 얽히다 보니까 전체적인 구분에 있어서 그러면 식품접객업소는 또 무엇이고 이거를 또 보게 되더라고요. 그거 한번 확인해 주시고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난안전관 김병호  추가적으로 의료기관 같은 경우는 병원 내 놀이시설입니다.
윤혜선위원  병원 내 놀이시설이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안전점검팀장 백동훈  치과나 뭐 이런 데 같은 병원의 놀이시설들.
윤혜선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들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좀 질의를 드리고 자료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73페이지 자율방재단 지원금 지출 관련돼서 보니까 23년 대비 24년 그 지원금 액수가 조금 줄었네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이거는 이제 그,
○위원장 서은경  22, 23은 동일한데,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2억 2000.
○위원장 서은경  24년이 조금 줄어서.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조금 줄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좀, 뭐 이유가 있을까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그게 여러 가지, 일반운영비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부분들이 저희 조금씩 이렇게 줄어든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자율방재단 활동하시는 분들이 좀 줄었을까요? 그렇지는 않나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전체적으로 보면 또 탈퇴하시는 분들도 좀 있고요, 또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러세요? 전체적으로 인원이 줄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줄었고.
  지금 집행액도 보니까 많이 줄었어요. 아직 9월 30일이긴 한데 제가 대충 계산을 해 봐도, 12월까지 예산을 해 봐도 한 3억 3500 정도 잔액이 남지 않을까 이렇게 추계가 되어서 어떤 요인이 있나 싶었어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이 부분은요, 저희가 9월 30일 기준으로 작성한 거고요. 그 자율방재단이 워크숍 간 비용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아직 반영이 안 돼 있어서.
○위원장 서은경  보통 보니까 12월에 워크숍을 가서 12월 것을 꽉 아주 그냥 최대로 잡아도, 제가 추계를 해도 한 1억 2000 정도를 쓰지 않을까. 그래서 잔액이 그렇게, 최소한 3000 정도는 남지 않을까 싶어서 이게 무슨 어떤 다른 요인이 있나 싶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그런 부분이 있고요. 아직 저희가 정산을 안 했기 때문에 나중에 12월 달에 정산이 오면,
○위원장 서은경  예, 정산하면 어떤,
○재난안전관 김병호  대부분 대동소이하게 지출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알겠습니다. 정산까지 끝나고 나서 좀 말씀을 해 주세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다음에 79페이지 민간인 대피시설 그 비치 사항을 권고 사항이라고 말씀을 하셔서, 뭐 의무는 아닌데, 그러면 이게 굉장히 어떤 경우는 자동심장충격기 하나 있는 데도 있고 휠체어 한 대 있는 데도 있고 그래요.
  그래서 성남시는 권고 사항이기 때문에 비치 물품을 비치할 것인지 비치하지 않을 것인지 이거 정해야 되지 않을까요? 어떻게 하고 싶으신 건지.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 같은 경우는 3개 시설이 있습니다. 정부지원시설하고 지자체시설이 있는데 공공용시설 같은 경우는 상당히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1차적으로는 그 시설 주체한테 이런 것들을 좀, 대피시설에 구입할 수 있는 그런 물품을 저희가 안내를 한 번 더 해 드리고요. 그렇게 지속적으로 저희가 그 대피시설에 권고 사항이 아닌 비상 물품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알겠습니다. 우리가 관리하는 건 아니라 이런 거죠.
  그러면 그다음은 제가 별첨 자료 가지고 좀 여쭤보겠습니다. 286페이지부터 좀 여쭤보겠습니다. 282페이지, 이건 자료 요청 좀 드리겠습니다.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안전쉼터 이용권 정산’ 3500 있는데요. 좀 구체적으로 자료를 요청드립니다. 업체나 이용자, 이용 일자 등 구체적으로 자료 요청드립니다.
○재난안전관 김병호  이 16번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서은경  예, 16번이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리고 286페이지 72번에 ‘재난예경보시설(자동음성통보시스템) 신규 설치’ 되어 있는데 이거는 어떤 이유이고 신규 설치는 어디에 되나요? 이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이 어떤 거지요? 산불 감지 이런 건가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가 탄천에 가면 예경보시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이제 추가로 설치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이게 1억 7500씩이나 됐고 이게 의외로 많이 설치가 됐어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저희가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72번, 81번도 같은 건가요? 관급 자재 구입.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거기에 들어가는 관급 자재 부분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러면 제가 72번 81번 그다음에 지금 105번도, 이건 유지관리 용역이니까 이 내용도 좀 주시고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위원장 서은경  291페이지의 49, 50, 51, 52 이것도 같은 거 같아서. 그렇죠? 다른 건가요, 같은 건가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그 내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이 내역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287페이지의 102번인데요, 연번. ‘어린이 안전 체험 캠프’ 이거는 어떤 내용일까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자료 확인) 어린이 안전 캠프 같은 경우는 저희가 초등학교의 1·2학년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그 사항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어떤 안전,
○재난안전관 김병호  우리 관내의 초등학교에 가 갖고 저희가 심폐소생술이라든가 횡단보도 이용하기라든가 이런 부분, 그다음에 또 소화기 사용법들 이런 부분들을 해마다 우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1·2학년을 대상으로 해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럼 이거 대상 학교, 학생 수, 그리고 이걸 실시하는 분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이거 전체적으로 아무튼 다 주세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그리고 289페이지의 25번에는 이거 똑같은 건데 24년에는 계약을 선급금을 지급했다고 되어 있어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금액도 이거는 작년에는 3000인데 7300 늘어서 이게 어떻게 됐을까 싶어 가지고요. 2023년에는 12월 18일 날 3000이니까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좀 이해가 안 돼서요. 2023년에 12월이면 연말에 얼마 안, 이게 어떻게 된 거죠, 집행 일자가 12월 18일에 3000이면? 후불 정산을 한 건가요?
○재난안전관 김병호  저희가 선급금을 주는 경우가 있고요, 나중에 그 잔금을 그렇게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하여튼 2023년 지급한 내역하고요, 실시한 거랑 2024년 내역을 자세하게 좀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저는, 아까도 제가 탄천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 다릅니다. 전 철학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철학이 없으면 방향을 정책을 세우기가 어렵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명품에 어떤 철학을 갖느냐에 따라서 극과 극의 정책을 펼쳐질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떤 게 명품인지 다 생각하기 나름인데요, 저는 탄천이 세계적인 하천이라고 자부했거든요. 제가 2009년에 성남을 들어오면서 탄천만 한 데가 없다. 맨해튼을 가봐도 프랑스 파리를 가봐도 어디를 가봐도 참 탄천만 한 곳이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연이 있어서 그랬고, 그랬는데 요즘은 좀 많이 다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성남이 체육시설 같은 게 없는 거 알지요. 그러다 보니까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는 시점에서 그런 공간들을 찾아내다 보니 탄천을 찾게 되는 것도 일면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정서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는 것, 이것도 참 엄청난 자산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가 탄천을 더 보호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재난안전관님께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게 과한 말씀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안전관님께서 하실 수 있는 역할은 또 그 나름대로의 탄천에서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니까 여름은 여름대로 또 겨울은 겨울대로 탄천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안타까운 마음에서 드렸습니다.
  올여름 큰 재난 없이 여름을 지내서 다행이고요. 바라기는 올겨울에도 큰 탈 없이 잘 무사하게 무탈하게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아무튼 고생 많으셨습니다.
○재난안전관 김병호  예, 감사합니다. 올겨울에도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난·재해에 대해서 관련 부서와 협업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고생해 주십시오.
  재난안전관 관련돼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신 걸로 알겠습니다.
  김병호 재난안전관님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라며 요구한 자료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난안전관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 소통관, 공보관, 감사관, 재난안전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행정기획조정실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오니 행정교육위원회실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4년도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제1일차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20시 30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7인)
  서은경  추선미  김선임
  김장권  안광림  윤혜선
  최현백
○출석 전문위원
  정영인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난안전관  김병호
  안전점검팀장  백동훈
○출석 사무국 직원
  주무관  홍재연
  속기사  임소연
  속기사  정의선
  속기사  홍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