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회 성남시의회(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회의록

    제 5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4년 10월 23일(목) 10시
장 소  경제환경위원회실

     의사일정
  1. 성남산업진흥재단 소관 2014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2.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소관 2014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3.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
  4.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
  1. 성남산업진흥재단 소관 2014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
    나. 성남산업진흥재단사업본부
  2.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소관 2014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3.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김용·윤창근 의원 등 9인 발의)(계속)
  4.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채택의 건

(10시 38분 개의)

○위원장 이덕수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7회 성남시 임시회 제5차 경제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산업진흥재단의 업무청취 전에 산업진흥재단에서 추진 중인 기업과 친구맺기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먼저 듣고자 합니다.
  우리 위원님들, 동의해 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장현섭 산업정책연구센터장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안녕하십니까? 산업정책연구센터 장현섭입니다.
  저희 재단에서 지금 시행하고 있는 기업과 친구맺기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친구맺기사업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저희가 이 친구맺기사업에 활용하고 있는 맞춤형기업진단시스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이를 앞으로 저희가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할 지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기업지원사업을 하면서 이러한 고민들을 하면서 2012년부터 친구맺기 활동들을 시행해 왔습니다.
  2012년에 저희 관내에 있는 지원대상이 되는 약 3288개 회사를 대상으로 해서 기업현황 조사와 저희 재단의 사업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들 기업들 중에 저희 재단과 친구기업으로 신청한 기업들 623개사를 대상으로 해서 친구맺기 활동을 전개했고, 이 친구기업들 중심으로 해서 5개의 미니클러스트 협의회를 구성해서 친구기업 교류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올해는 친구기업들이 768개사로 확대가 됐고, 저희가 재단 직원들 중심으로 해서 2인 1조 총 25개조의 코디조를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친구기업 맞춤형 상시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년도부터는 이 사업들을 전면 확대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친구맺기사업 운영 개요입니다.
  코디네이터들 중심으로 해서 미니클러스터 활동과 이따가 소개해드릴 성남 비즈메이트(Biz-Mate)를 중심으로 해서 저희가 운영체계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친구맺기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코디의 핵심활동이 기업관리, 기업지원, 과제기획, 네트워크 활동들을 중심으로 수행이 되고 있습니다.
  친구맺기 활동의 주요 실천 사례인데요. 이것은 자료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번째, 병원협력형 의료용품 개발 사례도 자료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올해 구축한 맞춤형 기업진단프로그램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기업에 대해서 저희가 좀 더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알고 저희가 지원을 하자 하는 차원에서 구축을 했습니다. 그래서 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기업들의 성장단계를 저희가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성장단계별로 진단된 내용들을 가지고 저희가 기업들을 지원하게 되는데요. 타 기관들이 지금 아시겠지만 유사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번에 구축한 비즈메이트(Biz-Mate)는 타 프로그램하고 달리 타 프로그램들은 전 산업들의 공히 쓸 수 있는 부분이라서 좀 산업별로 특화가 지금 안 돼 있습니다. 저희 비즈메이트(Biz-Mate) 같은 경우는 저희 관내에 있는 기업들 산업분야 중심으로 좀 특화해서 산업별로 특징을 반영하는 프로그램이고요.
  그리고 저희가 1 대 1 전담코디가 진단한 것들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앞에 타 프로그램들 같은 경우는 좀 일회성에 그칠 가능성이 큰데요. 저희는 지속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이 진단결과를 반영해서 저희 사업하고 바로 또 연계를 시킬 예정입니다. 그래서 사업과의 연계성이 강화됐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운영 프로세스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 코디네이터가 기업진단 신청을 접수하면 기업에 방문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이 방문을 할 때 아직은 저희 재단 직원이 어떤 전문성이나 이런 것들이 좀 미흡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전문컨설턴트와 같이 동행해서 기업 방문을 하고 뒤에 보여드릴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기업들을 분석하는 체크리스트가 있는데 이걸 가지고 기업진단을 실시합니다. 그래서 그 실시한 결과를 가지고 이 시스템에 입력해서 분석을 한 자료를 가지고 코디네이터가 의견서를 작성하고 그 기업에 진단된 내용들을 가지고 성장단계별로 어떤 지원사업들을 지원하는 게 맞을지 그런 로드맵들을 제시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나오는 처방된 내용들을 가지고 저희 재단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은 저희 재단이 지원을 하고 그리고 저희 재단에 어떤 예산이나 자원의 한계성에 의해서 저희가 직접 지원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외부기관의 지원사업들을 연계해서 저희가 정보를 제공하고 거기에 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지원한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가 계속 모니터링을 통해서 성과관리를 하고. 그다음에 1단계 지원이 끝나면 앞서 말씀드린 지원로드맵에 의해서 우선순위가 정해지는데, 1단계 지원이 끝나면 그다음 단계의 지원이 돌아갑니다. 그래서 다시 1단계에서 지원된 성과나 이런 것들을 기업하고 면담을 통해서 다시 정리하고 이런 플로어를 다시 선순환하는 그런 프로세스로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 프로그램으로 진단을 하게 되면 저희가 크게 다섯 단계의 기업의 성장단계를 구분하고요. 세부적으로는 열 단계로 구분을 합니다. 그래서 그 성장단계에 맞도록 여섯 개의 지원사업군을 구분해서 그 기업들에 맞는 지원사업들을 저희가 추천을 합니다.
  그 기업들 진단하는 부분을 크게 8개 부문에 71개 항목으로 문항을 구성해서 총 900점 만점의 평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술관리나 생산관리 인사관리 등의 그런 평가를 하게 됩니다.
  이것은 기업진단 분석결과를 예시한 부분인데요. 이거는 뒤에서 세부적으로 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바로 온라인 관리시스템에 대해서 저희가 시연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스템은 저희 성남벤처넷 안에 같이 통합해서 구축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코디가 직접 나가서 진단하는 그런 좀, 풀리 진단하는 부분이 있고요. 기업이 좀 간결하게 간소하게 자가진단하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온라인 관리시스템인데요. 여기 저희 사업을 소개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목적과 사업내용, 이런 것들을 소개를 하고 기업들이 저희가 운영하는 프로세스나 이런 부분들에 의해서 정확하게 좀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나 이런 것들을 좀 설명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맺기를 하게 되면 기업들이 어떤 혜택을 받는지에 대한 것들을 소개해서 적극적으로 친구기업이 돼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좀 소개를 하고 있고요.
  뒤에 보여드리겠지만 기업들이 입력해야 될 항목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저희 코디가 우선적으로는 기업들로부터 받은 내용들을 저희 코디가 대신 입력을 하는데 설문항목들이 조금 71개 항목 정도가 되다 보니까 좀 시간이 걸리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난 13일부터 좀 시범적으로 이 시스템을 오픈하고 지금 코디들이 방문을 하면서 기업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기업들 같은 경우에 시간이 한두 시간 이렇게 좀 소요가 되더라도 지금 이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는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저희 재단의 코디가 1 대 1로 저희 기업들을 맞춤형으로 해서 상시적으로 지원한다는 어떤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원장 이덕수  예, 다음으로 넘어가세요. 시간이 없으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그래서 이것은 이번에 저희가 시범적으로 방문해서 진단한 기업들의 예시를 좀 보여드리는 건데요. 이 기업은 지금 판교에 2012년도에 이전한 기업입니다. 시스템통합 SI업체입니다. 매출은 약 135억 정도 되는 기업인데요. 지금 종업원도 한 160명 정도까지 되는데 저희가 진단을 해보니까 아직 사업화 및 다각화 촉진단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업전략의 정교한 부분이 좀 부족하고 그리고 국내시장 위주의 판로개척 위주로 했기 때문에 해외시장 유통망 확보가 아직 좀 미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다양화하거나 신규사업을 기획해야 될 필요성이 좀 있는 기업이고, 그다음에 규모에 맞지 않는 인사관리시스템이 좀 미흡하게 구축이 돼 있는 그런 것으로 저희가 진단을 해서 저희가 후속적으로 지원해야 될 부분들을 우선 국내 위주에서 좀 해외시장 개척하는 쪽에 저희가 지원하는 부분과 그리고 지식경영체제 구축하고 BSC기반의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쪽에 컨설팅이나 지원이 필요하다. 그래서 저희 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 중에 신성장동력 발굴 및 사업화전략 수립하는 그런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업이 제품 다양화하고 신규사업 기획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원하는 부분들을 지원을 하고. 그리고 인사관리시스템 측면에서 저희가 지원해줘야 될 그런 지원수요를 발굴해서 앞으로 이 기업들과 추가적인 면담을 통해서 이런 지원사업들을 이 기업에 맞는 그런 내용들로 해서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시스템 활용을 통해서 사업을 고도화하고 그리고 외부자원들을 아까 말씀드린 저희 재단사업 말고 외부의 어떤 기관의 사업들을 추가적으로 저희가 더 연계해서 지원을 확대하고 그래서 정책성과를 제고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이 시스템을 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장현섭 산업정책연구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이 하나 여쭙겠습니다.
  기업과 친구맺기 이 프로그램 사용하는데 예산이라든지 앞으로 지금 코디들 운영하고 하는데 별도의 예산이 얼마가 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저희가 시스템 구축을 할 때 우선 앞서 말씀드린 기업을 진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먼저 구축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전체 체크리스트 구축하는 것하고 시스템 구축하는 것까지 해서 7000만 원 정도 예산을 책정해서 집행,
○위원장 이덕수  집행이 된 거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예.
○위원장 이덕수  집행이 됐고. 다음에 향후 운영하거나 코디 운영하고 관리하고 이런 데는 또 어느 정도의 예산이 지금 책정될 예정이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지금 시스템이 구축이 됐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없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지원하는 사업하고 연계하기 때문에 이 친구맺기 활동을 통해서 별도로 들어가는 예산은 없는데, 기업들이 저희가 분석을 통해서 나오는 지원수요 중에 그때그때 바로 상시적으로 지원해야 될 필요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올해 250만 원 정도 기업 당 그렇게 책정해서 지금 지원하고 있고요. 내년도에는 250만 원이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기업 당 한 500만 원 정도 예산으로 해서 좀 지원하는 걸로 그렇게 계획은 잡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코디가 일일이 방문해서 이렇게 좀 심층상담을 통해서 자료 입수하고 이렇게 하나 보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예.
○위원장 이덕수  그러다보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이거 굉장히 많은 노력이 필요할 텐데, 지금 보면 방금 설명하신 기업 같은 경우에도 2013년도에 지식재산컨설팅을 받았고 어떤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은 회사들이 굉장히 많을 거란 말이에요.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예.
○위원장 이덕수  그것을 일단 입수해서 여기 프로그램에다가,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예, 그 작업은 벌써 다 마쳤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렇게 하면 많은 회사들을 방문 안 해도 되잖아요. 일단은 백데이터가 있으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예, 기초적인 것은.
○위원장 이덕수  그렇게 해서 하는 것이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정위원  김윤정입니다.
  우선 지금 이 사업 자체가 어느 사업본부에서 진행이 되는 거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기획경영본부에 산업정책연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러면 기업밀착 전담지원 사업기획 안에 들어가는 건가요?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예, 맞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러면 인력 운영은 다 이 안에 있는 팀원들이,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저희 전사적으로 이것은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김윤정위원  전사적으로.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예.
김윤정위원  그러면 여기에 추가적인 인원이 증원되거나 편성되는 건 없고요?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예, 현원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시스템 구축하는데 7000만 원이면 나중에 운영비는 다 성남벤처넷 관리 안에 다 들어가는 건가요?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예, 맞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러면 지금 기업별로 500만 원씩 더 들어간다는 얘기는 자세하게 어느 부분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저희가 친구맺기 활동을 하면서 저희가 재단에 다양한 사업들이 많이 구성이 돼 있기는 한데, 기업별로 시급히 지원이 필요한 그런 애로 부분들이 있습니다. 저희 코디가 기업방문을 했을 때 그런 것들이 그런 수요들이 나오면 저희가 전문가 평가를 통해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들을 선정해서 그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지원을 해주는데, 지금 현재 250만 원을 책정해서 지원을 하다 보니까 이 지원 분야는 굉장히 다양한데 그 금액이 조금 적게 책정된 그런 부분들이 좀 있더라고요.
김윤정위원  어떤 부분이 지원이 되는 건가요? 그러니까 250만 원을 가지고 현재는 뭐를 진행을,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그러니까 R&D부터 마케팅 이런 부분들까지 다 포함이 되는데 잘 아시겠지만 R&D 같은 경우는 규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R&D 기획하는 쪽이라든지 이런 쪽에 저희가 주로 지원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김윤정위원  인력이 들어가는 건가요? 컨설팅을 해주는 건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과제기획과 관련된,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전문가들의 컨설팅이나 이런 부분들.
김윤정위원  지원사업을 받기 위한 과제를 기획하는 것을 또 도와주신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과제를 기획하는 세미나라든지,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다양한 지원인데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전문가컨설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이를테면 전문가,
김윤정위원  과제기획이라는 것은 정부과제 말씀하시는 건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아니, 아니요.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정부과제도 있고 저희 재단,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런 것들을 준비하는 기획을 해서 그런 기획들의 우수한 것들을 나중에 저희가 사업화로 그것끼리 경쟁하도록 하는 사업화 본사업화 사업이 있고요.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중앙정부과제,
○위원장 이덕수  잠깐만요.
  마이크를 키고 발언권을 얻고 하세요. 세 분이 동시에 얘기하니까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알겠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저는 좀 이해가 안 가는 게 보통 지원사업을 하게 될 때 기업들이 벤처넷에서 오는 이메일나 이런 것을 보고 다 자기네들이 스터디를 해서 지원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이전에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찾아가서 이런 것들을 다 컨설팅해서 너희 기업은 어떤 어떤 지원사업을 하는 게 좋겠다. 거기에 대해서 페이퍼 워크가 부족하면 페이퍼 워크도 해주고 이런 데에 지금 각 기업 당 500만 원씩을 쓰신다는 건가요?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아니요. 그거와는 별개고요. 지금 저희가 시행하고 있는 지원사업하고 별개로 위원님이 잘 아시겠지만 저희 지원사업들이 연초에 공고를 내고 1회 시행이 되는데 그 시기에 안 맞는 기업들의 지원수요가 나옵니다. 저희가 기업들하고 가서 면담을 하다 보면요. 그런 지원수요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그런 예산이라고 보면 되시겠습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동안에는 공모형 기능사업 이런 식으로 운영을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예를 들면 어떤 사업이 필요하겠느냐 하는 것을 저희가 그냥 일방적으로 기획하고 그 기획된 사업을 공모를 띄우면 그냥 이런저런 그때 준비된 기업들끼리 와서 공모에 참여해서 선정하는 방식이었다면 그런 유형의 사업들은 점차적으로 줄여나가고 이런 식의 이런 코디나 전문가컨설팅이나 이런 사전적 준비들을 통하고 그런 것들을 준비하는 단계의 기획 컨설팅을 하는 것들을 모든 기업한테 저희가 다 해줄 수는 없으니까 그런 것 중에 우수한 기획사례들에 대해서 기획단계의 이런 예산 지원을 지금 현재 250만 원에서 앞으로 500만 원으로 늘리는 형태로 여러 개의 기획사업을 지원하겠다는 것이고요.
김윤정위원  앞으로 하시겠다라는 거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지금 금년부터도 일부 부분적으로 했고요.
김윤정위원  진행이 되셨어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앞으로는 그걸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거고요. 그렇게 해서 기획되어진 사업들 중에서 본 사업화를 할 필요가 있는 사업들의 수는 또 모든 사업에 다 할 예산이 안 되기 때문에 거기에 예를 들면 몇십% 수준으로 줄여서 그것끼리 경쟁시키는.
김윤정위원  그러면 이제껏 까지는 이 사업과제를 기획할 때 어떤 근거로 기획을 하신 거였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저희가 전문가들이나 또는 저희의 사업경험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사업담당자들이 예를 들면 전략산업별로 R&D와 관련해서는 이러이러한 유명의 R&D가 필요하겠다 라고 내부기획을 해서,
김윤정위원  아, 그러면 이제껏 한 번도 기업들한테 수요조사를 한 적이 없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수요조사는 했지요.
김윤정위원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런데 수요조사의 수준이 그냥 산업 전체적인 측면에서 약간 제너럴(general)한 수요조사를 했다면 지금은 각 기업에 맞추어서 심층적으로 수요조사를 한 결과들을 사업에 반영한다는 그런 차이가 있는 거지요.
김윤정위원  우선 취지는 좋으신 것 같고. 잘 이게 시스템이 진행된다면 좋겠는데, 이게 약간 우려되는 부분은 이렇게 1 대 1 코디가 만나서 기업을 진행한다라고 하면 코디가 지금 몇 명이나 돼야 되는 건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저희가 한 50명 정도 지금,
김윤정위원  50명? 그 50명은 다 전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하는 건가요?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예, 재단 직원이.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사업본부 직원들이 중심을 이루고요. 사업본부 직원만으로 다 충당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기업이 많기 때문에 기획경영본부 쪽 중에서도 예를 들면 기능직이라든지 이런 직원들을 뺀,
김윤정위원  코디 50분 정도면 몇 기업을 커버하실 수 있을 것 같으세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지금 현재 아까 700,
김윤정위원  연 700개?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래서 사실은 조금 벅찬 점은 있는데요.
김윤정위원  그전에는 지금 지원사업 할 때 공모해서 지원된 기업 수가 몇 개나 있었지요? 평균적으로 연간.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연간 한 600개 정도 지금,
김윤정위원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거의 업무량으로 보면 두 배 이상 더 늘어나지요. 전에는 앉아서 공모해서 그냥 심사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쫓아가서 상담하고 하기 때문에 업무량은 훨씬 늘어납니다.
김윤정위원  이것은 그러면 이 700개 기업 안에 들으려면 이것조차도 또 한 번 필터링을 하신다는 거잖아요.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아닙니다. 신청하면 됩니다.
김윤정위원  신청하면 되고.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다만 신청하게 되면,
김윤정위원  그러면 만약에 3000개 업체가 지원을 하면 700개는 어떻게 가려내실 거예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3000개가 한다면 3000개를 저희가 일단 다 받아야지요.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3000개를 다 받아야지요.
김윤정위원  가만. 아니, 그런데 연간 700개밖에 못 만나신다면서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아니, 아니요. 현재,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아니, 지금 현재 친구 맺고 있는 기업이 700개라고요.
김윤정위원  그러니까 예상을 50명이 돌면, 제가 아까 질문을 그렇게 드렸잖아요. 50명의 코디가 연간 어느 정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예상을 하시냐는 거지요.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지금 현재 목표는 700개 다 하려고 하고 있고요.
김윤정위원  700개 다 하려고. 그러니까 지금 여기서 저는,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3000개가 들어온다면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기본 이 체크리스트 데이터를 입력한 기업만 받는다랄지 하는 기본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김윤정위원  그러면 저는 약간,
  예, 알겠습니다. 그것은 온라인상에서 효율적으로 잘 운영하실 방안들을 연구하셔야 겠지만 왠지 느낌에 막 이렇게 되다가 증원해야 됩니다. 또 이런 얘기가 나올 것 같고. 어떻게 보면 인력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맞습니다.
김윤정위원  제가 저번 업무청취 때도 한번 지적을 했던 부분이 지역이나 기업 수에 비해서 우리 산업진흥재단의 규모가 너무 크다라는 말씀을 제가 드렸어요. 그것은 객관적인 비교에 의해서 나온 데이터를 제가 말씀드린 거였는데, 지금 어떻게 보면 이게 언뜻 보기에는 굉장히 효율적인 사업인듯 보이나 훨씬 인력 소모가 많을 수도 있고, 또 기업들한테 공평하게 이게 다 기회가 갈 수 있다라고 보기도 약간 힘들어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제가 볼 때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내용을 잘 주시기는 했는데, 이거 말고 좀 세부사업계획서 있으시지요?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세부사업계획서 하나 요청드리고요. 나중에 제가 그걸 보고 좀 궁금한 점이 있으면 다시 한 번 또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윤정위원  이 사업 좋은 취지로 시작하신 건 알겠는데, 자칫 이서 형평성 문제나 인력활용 문제에서 좀 더 비효율적일 수도 있다라는 부분에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래서 형평성 측면 때문에 공모형 사업을 완벽하게 저희가 배제를 못한 면이 있고요. 지금 효율성 측면은 앞으로도 저희 과제기 때문에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조정식 위원입니다.
  비즈메이트(Biz-Mate)사업을 신규로 적극적으로 하시겠다는 거지요. 그런데 여기 보면 재단직원들이 3인 1조가 돼서,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처음에는 3인 1조였다가 금년부터는 2인 1조로.
조정식위원  그래서 지금 보면 경영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해서 뭐 이렇게 한다고 그러는데, 사실 기업이, 제 생각에는 정말 경쟁의 정글에서 살아남는 게 엄청나게 어려운 작업인데 산업진흥재단 직원들이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딴다고 해서 과연 이 기업들을 정말 맞춤형으로 기업진단해서 뭔가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 인도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경영지도사를 필수 조건으로 한다든지 하는 건 아니고요. 저희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여러 채널 중에 하나로 경영지도사를 예시한 거고요. 김윤정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것은 효율적으로 진행하려고 그러면 저희 직원들의 전문성이 향후 계속 발전을 해야만 이 지역의 수요를 다 저희가 감당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점에서 내부 직원들의 교육수준도 높여가고 그것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이런 경영지도사 자격도 따고 이런 것들이 객관적 검증의 하나라는 취지의 말씀이고요. 경영지도사가 돼야만 이걸 한다든지 하는 그런 취지는 아닙니다.
조정식위원  정말 좋은 취지의 사업인 것 같고요. 그렇지만 좀 산업진흥재단의 역량으로 성남시에 있는 정말 많은 기업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잘 될 거라고는 확신은 가지는 않아요. 그래서 만약에 당부드리고 싶다면 사실은 요새 같이 무슨 어떤 전쟁 시대에 정말 더 많은 그런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이 기존에 사업을 하시다 은퇴하신 분들도 있고 많지 않습니까. 재능기부 쪽으로 분당에 사업하시던 분들로만. 그러니까 좀 인력풀이라든가 또 어떤 부분들을 더 다양화해서 기업들을 도와줄 수 있는 그런 것도 좀 고민하시면 어떨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위원장 이덕수  조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위원  그러면 이게 우리, 기업과 친구맺기사업. 이게 맞춤형 기업진단을 한다는 거지요? 이게 그러면, 보면 다른 기관에서도 기업진단프로그램이 지금 진행되어지는 데가 있네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최만식위원  중소기업건강진단사업이라든지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지식센터라든지. 여기하고의 차별성이 성남 비즈메이트(Biz-Mate)의 어디 있다는 거예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이렇게 보시면 되는데요. 저희는 저희 코디가 쌍방향으로 관여를 해서 진행을 하는 반면에 다른 것은 기업들이 그냥 자가진단하는 것에 초점이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학원 강의 듣느냐 EBS 강의 듣느냐 그런 걸로 비유하면.
최만식위원  그러면 이 기업진단의 내용이 실질적으로 내부 사업관리같은 것도 다 포함이 되는 거예요? 이게 뭐냐 하면 단순하게 기업에 대한 진단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종합적으로 이 기업에 대해서 그것이 나와 줘야지 중요한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렇습니다.
최만식위원  그런 시스템이 여기에 포함돼 있다는 거예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렇습니다. 기업의 내부정보가 굉장히 깊숙하게 제공되지 않으면 효과를 발휘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사실은 많은 기업들이 자기정보 제공에 좀 주저주저하지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기업들도 이익이 있다는 확신이 서지 않으면 상호 간에 협력이 되지 않으면 정보 제공에 애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최만식위원  그러니까 실제로 나의 속내를 사실 보여주기가 싫거든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렇습니다.
최만식위원  그런 부분들이 되어져야 되는 건데, 그것을 그러면 우리 산업진흥재단이 이끌어 내야 되는데,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렇습니다. 이끌어내야 하기도 하고, 그리고 저도 이 프로그램을 보면 그 기업들 입장에서도 자기 자신이 궁금하기도 할 것 아니겠어요. 그런 측면에서는 이 진단의 질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말하자면 정보제공은 주저하지만 그러나 결과나 이런 외부지원과의 연계성이나 이런 측면에서 기업들의 유인, 메리트 이런 측면에서 기대치는 상당히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얼마나 그 기대에 부응하느냐에 따라서 정보 제공에 적극성이,
최만식위원  그렇지요.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이제 하겠다는 건데, 이 하겠다는 것들이 이 기업진단을 통해서 지금 대표이사님 말씀처럼 전체적으로 속내까지 다 봐서 정말 까서 싹 해서 전반적으로 종합적으로 이 기업에 대해서 진단을 해주고 어떻게 갔으면 좋겠다는 방향도 제시해 주는 거지 않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최만식위원  그런 부분들이 되어져야 되는데. 이제 처음이지 않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최만식위원  모르겠어요. 우리 산업진흥재단 직원들이 그런 전문성들 갖추고 계신 분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들이 잘 돼야 돼요. 그래야 이게 되는 건데, 그냥 겉핥기식으로 돼 버리면 말 그대로 그냥 이건 단순진단, 단순처방밖에 못 내리잖아요. 이렇게 딱 보고 상태가 이게 안 좋으니까 좀 이 약을 드십시오밖에 안 되는 건데, 전반적으로 이게 전체적으로 쭉 훑어서 종합적인 약이 나와야 되는 건데,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아주 정확한 지적이셔서 저희로서도 각별히 노력해야 할 일이라고 보고요. 이 과정을 통해서 잘되면 저희 직원도 놀라울 정도로 발전할 거라고 보고요. 그렇지 않다고 그러면 결과적으로 좀 맹탕 굴러가다가 용두사미가 될 염려도 없지 않지요.
최만식위원  예, 그 점 인지하셔가지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최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제가 보니까 8쪽에 친구와 기업맺기사업 운영개요에서 실천사례 2번을 보면 실천사례에 있어서 병원협력형 의료용품 개발 이렇게 나오거든요. 지금 우리 코디님들이 50명 정도 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분들도 나름대로는 다 전문분야가 따로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이렇게 병원 협력형 의료용품 개발. 병원에 가게 되는 나름대로의 전문가는 몇 분 정도 계시는데요? 코디 오십 분 중에서.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저희가 그동안 생명에너지파트, 저희 내부에 파트가 있어서 이번에 조직 개편하면서 메디바이오 파트로 파트명은 바꿨습니다만 거기 인력이 4명 있는데요. 지금 이 사업은 저희가 코디도 미니클러스터 별로, 그러니까 전략산업별로 자기사업과의 연관성을 가급적이면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코디 배치를 하고요.
박영애위원  당연하게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이런 사업을 진행하고 있잖아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래서 예를 들면 저는 다른 것은 뭐 다 위원님들이 얘기하셨지만 이 한 가지를 볼 때 코디가 네 분이 계시고 나름대로 종합병원하고 연계해서 판매망 구축, 정책수요를 발굴하겠다는 이런 내용을 적어주셨는데, 이렇게 보고를 해주셨는데, 예를 들어서 병원도 보니까 서울대병원, 우리들병원, 차병원 이렇게 굵직한 병원을 우리 성남에서 선택하셨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어떤 제품이라든지 이런 것은 어떻게 맞춤형으로 하시겠다는 거예요, 아니면 또 의료기기나 이런 거는 보면 더군다나 이렇게 생산되고 하는 부분은 또 특별하게 공급이 되고 하는 데가 다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쉽게 말하면 지금 현재까지 진행된 부분은 15억 정도에 그쳤는데 지금 예상은 100억까지 만들어보겠다고 과감하게 크게 이렇게 계획서를 잡으셨거든요. 글쎄요. 포부도 크시고 진행하는 바가 또 시사하는 바가 크기는 하지만 과연 이렇게 크게 잡고, 이렇게 서서히 진행을 하면서 넓혀가는 것보다 이렇게 나름대로 보여주시기 위한 이런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나 하는 이런 굉장히 염려가 우려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렇지는 않고요. 이 사업은 지금 이미 3개 병원하고 MOU도 맺고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 사업인데, 이 사업이 진행되게 되어진 과정 자체가 이런 코디활동을 통한 성과다 하는 의미에서 예시를 했고요. 그리고 이 3개 병원과 사이에서 MOU 맺어서 진행하는 것은 각 병원별로 조금씩 다른데. 우선 분당서울대 병원하고는 전임상 시험과 관련돼서 우리 의료용품과 관련된 메디바이오 기업들에게 있어서 시장으로 상품화 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전임상, 임상 2단계의 테스트가 통과되지 못하면 시장에 나갈 수가 없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사실 병원과 뚫어내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더구나 아주 대형병원하고 이걸 뚫어낸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얘기인데. 서울대 병원하고 저희가 그 중간 매개역할을 하면서 서울대병원이 이걸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저희 관내기업들이 임상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수용을 해주고. 그리고 여기에서 이루어진 성과는 서울대병원이 향후에 병원 내의 용품 구매할 때 적극적으로 사주고 하는 식의 협력모델을 상호간에 그렇게 하기로,
박영애위원  다 조성이 돼 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리고 임상실험에도 같이 동참하면서 같이 연구개발을 한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매개역할을 한 거지요. 그 사업 측면에서. 그래서 기업도 좋고 병원도 좋고. 다만 둘 사이의 신뢰 문제, 공신력 측면을 저희가 보완하고 들어가서 거기 사이를 일종의 중매해 준, 그렇게 해서 성과가 난 그런 사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다른 것도 그 유사한 형태로 그렇게 맺어진 사업입니다.
박영애위원  어쨌든 이 사업을 이렇게 보는 이 순간에는 과연 이게 15억이 100억 이렇게 하고 순간 의문이 나서 제가 질문을 드렸는데요. 나름대로는 그렇게 움직이고 있다고 그러면 다른 어떤 전문 분야도 다 이런 식으로 들어가서 했다는 부분이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물론 실천사례를 내놓기에는 이만큼 성과가 있었기 때문에 본보기로 내놓았다라고 생각을 하고 또 이걸 기점으로 해서 활발한 활동을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주신다면 이것에 대해서는 종결을 하고, 바로 다음에 또 우리 산업정책연구센터가 있습니다. 그때 좀 상정을 하고 진도 좀 나가고 다시 추가질문, 김윤정 위원님, 마선식 위원님께 드리겠습니다.
    (「예」하는 위원 있음)
  우리 장현섭 산업정책연구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서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1. 성남산업진흥재단 소관 2014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11시 16분)

○위원장 이덕수  먼저 성남산업진흥재단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용철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총괄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이용철입니다.
  존경하는 이덕수 위원장님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님!
  제7대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이루어지는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일정으로 연일 계속 되는 의정활동이 큰 결실을 맺기를 기대합니다.
  저희 재단은 올해 신산업정책 5대 전략 목표인 융합, 협력, 고용, 공간, 창조의 실행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 공모방식의 기능형 지원사업을 네트워크 운영 및 후속지원 중심의 클러스터형 사업으로 재편하고 중소기업 간 협력이 가능한 집단협력형 지원기능을 강화해 왔습니다. 또한 정부와 유관기관 추진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외부자원 유치기능을 확대하고 전략산업별 특화지원센터의 설립과 단계적 전환을 준비하는 한편 성남 산업경제정책의 싱크탱크 기능을 강화하고자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했으며 남은 기간 추진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총괄보고에 앞서 재단의 주요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신상열 기획경영본부장입니다.
  다음은 지난 10월 1일 조직개편에 따라 신규 임용된 한승훈 산업본부장입니다.
  장현섭 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입니다.
  김대식 기획협력부장입니다.
  김남대 경영지원부장입니다.
  이기칠 기업육성부장입니다.
  이성재 IT융합산업부장입니다.
  송호근 미래기반산업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부장급 직위로 새로 신설된 게임산업단장인 김홍철 게임산업단장은 최근 판교 환풍구사고에서 부상을 입은 관계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덕수  예. 대표이사님, 잠깐만요.
  우리 위원님들 양해해 주신다면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바로 질의에 들어가고자 하는데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우리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이용철 대표이사님께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정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정위원  우선 아까 전에 잠깐 얘기가 나왔지만 이런 신규사업 진행을 할 때 굉장히 많이 준비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아까 세부사업계획서를 제가 요청드렸잖아요. 그런데 지금 좀 설명을 더 들어보니까 지금 웹사이트에 있는 체크리스트가 아마 이 서비스의 핵심인 것 같으니까 그 체크리스트 작성을 하게 된,
  그러니까 이 작성은 전문기관에서 하신 건가요? 아니면,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저희하고 협의해서 했습니다.
김윤정위원  협의해서. 그러면 현재 이것을 다른 곳에서 사용해서 어떤 성과를 본 사례는 없겠네요? 자체적으로 지금 제작을 하신,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러니까 저희가 충북TP 것을 개발한 업체와 그 개발모델을 끌어와서 그래서 용역 과정에서 비용을 상당히 많이 낮췄고요. 그리고 그때의 모델들을 좀 많이 참고도 했는데, 성남의 특수성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특수성들은 그런 모델 차용과정에서 반영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적극적으로 협의 과정에서 반영을 시켜서 그렇게 완성된 내용입니다.
김윤정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럼 우선 제가 체크리스트 그 문항도 좀 요청을 드리고요. 그리고 개발했던 개발팀, 어떤 레퍼런스(reference) 자료도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우선 이 사업 자체가 지원사업에 대해서 좀 더 효율성을 높이고 이런 형평성을 더 높이고자 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참고적으로 지난 3년 간, 그러니까 이 지원사업을 받았던 모든 기업의 리스트를 좀 받길 원합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지난번에 제출…….
    (관계직원과 대화 나눔)
김윤정위원  예, 지난번에 주시기는 했는데 너무 양이 막 이것 저것 섞여 있어서 한 번 더 그 지원사업 자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분류를 좀 해주십사,
김윤정위원  예, 분류하셔서 기업리스트를 좀 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또 한 건은 저번에 제가 따로 요청을 드렸던 자료가 해외사업 건에 대해서 참가했던 기업들 리스트를 달라고 했더니 박람회 것만 딱 뽑아서 주셨어요. 그런데 박람회 외에도 해외 프로그램이 좀 있지 않나요? 연수라든지.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그런 건 없고요. 이게 아마 기업지원과에서 하는 시장개척단 그 사업부 있는데, 그 자료는 기업지원과 것이라서요.
김윤정위원  기업지원과에서.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저희가 해외와 관련된 사업의 경우는 지금 박람회나 전시회 참가 지원 플러스 한상네트워크, 그러니까 주로 한인무역협회 OKTA와의 협력 이런 관련 사업들인데, OKTA와 사이에서는 저희가 기업들의 여러 자료들을 가지고 가서 저희가 제품 샘플도 보여주고 이렇게 연결하는 형태로 지금 현재 그 사업들을 발전시켜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개별기업은 어디어디 이런 리스트가 있지 않고요. 그 개별 지원기업의 경우에는 박람회 전시회 참가지원, 그게 현재로서는 유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윤정위원  유일한 건가요? 제가 지금 들었던 정보와는 조금 다른데, 그럼 해외박람회나 전시회 외에는 전혀 기업에 지원은 없어다. 해외에 대한 프로그램은 없었다라는 거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김윤정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좀 더 알아보고 그건 나중에 다시 한번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김윤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용철 대표이사님께 이번에 판교 사고와 관련해서 우리 김홍철 본부장이 이번에 거기에서 사고를 당해서 지금 부상 중에 있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심심한 위로와 빠른 부상 쾌유를 기원합니다.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런데 한 가지 좀 짚고 넘어갈 게 있는데. 그 김홍철 본부장이,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단장.
○위원장 이덕수  이제는 단장이지요. 김홍철 단장이 저는 사고명단에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어떻게, 그래도 우리 재단에 소속된 공직을 하고 있는 사람이 그런 어떤 환풍구 위에 올라가서 그렇게 사진을 찍을 생각을 하는지 저는 참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얘기를 들으니까 어떤 다음에 행사를 위해서 사진 촬영을 위해서 한다고 그랬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어떤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나왔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월드게임 페스티벌이라고 CJ E&M과 저희가 공동주최해서 10월 31일 11월 1일 양일 간에 개최할 계획으로 있었던 행사와 관련된 겁니다.
○위원장 이덕수  예, 그거에 대해서는 아마 다 들으셨을 건데. 우리 공직자들이 어디를 다 나가서 하면 출장 승인을 받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김홍철 단장이 지금 출장 승인을 받고 나갔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이것은 출장이라고 보기는 그렇고요. 우선 게임산업단의 사무실 위치 자체가 공공지원센터 안에 있고요. 그리고 지금 그 행사장 자체가 공공지원센터 바로 길 건너편에 위치해 있고요. 그리고 저희 행사장에 부스나 이런 것들의 배치하려고 계획했던 것도 지금 문제의 행사장하고 완전히 인접해 있고 오버랩 돼 있는 그런 상황이었고요.
○위원장 이덕수  예, 알겠습니다.
  출장을 승인하지도 않았고 올리지도 않고서 인접해 있으니까 본인이 판단해서 다음 10월 30일, 31일 양일 간 월드게임 페스티벌 준비를 위해서 나가서 거기서 사진을 찍다가 환풍구에서 이번 추락사고가 있었다. 이 얘기 아니겠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저는 좀 이해가 안 가는 게 우리 공직자들은 행정에서 보면 가까운 데를 나가도 출장명령을 다 합니다.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리고 출장복명서를 지금 다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론 본인이 선의에 의해서 했다지만 일단 출장을 지금 안 냈다는, 서류상으로 안 남아있다는 것에 대해서 의문이 들고. 그렇게 했어야 된다. 우리 대표이사님에게 그렇게 보고를 하고 나갔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우선 그걸 저한테 보고할 건 아니고, 아주 원리원칙대로 한다면 사업본부장에게 보고해서 전결을 받는 그런 정도의 일일 건데요.
○위원장 이덕수  그렇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러나 지금 게임산업단에서 목전에 닥쳐있는 행사로 이게 제일 크고 가까웠던 거기 때문에,
○위원장 이덕수  그만이요. 예, 대표이사님. 다 알고 있고요. 그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고 앞으로 그런 일이 있으면 또 그렇게 할 것이냐. 어떠한 직원이 어떠한 행사가 있는데 나가서 허락도 안 받고 득하지도 않고 얘기도 없이 나가서 있다가 어떤 사고가 당했다. 그러면 그것을 인정해 줄거냐. 우리가 인지를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우리 경영진에서는. 그렇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위원장 이덕수  그런데 이번에 인지 못했던 것 아닙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래서 저도 깜짝 놀랐는데. 그런 것은 앞으로 행정을 잘 하라는 차원에서 지금 얘기를 하는 거예요. 절차를 잘 지켜라.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여기까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마선식 위원님부터 질의하십시오.
마선식위원  이용철 대표이사님, 고생 많으십니다.
  그리고 오늘 보니까 기업과 친구맺기 프로그램을 굉장히 야심찬 그러한 프로그램 같은데요. 너무 크지 않나요? 아까 들으니까 우리 직원 52명이 코디네이터를 해서 700개의 기업을 관장한다. 조금 너무 크게 그림을 그린 게 아닌가 싶어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러니까 저희가 그림을 일부러 크게 그린 건 아니고 어쩔 수 없이 클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인 거고, 대응은 결국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형태로 대응하는 수밖에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선식위원  어쩔 수 없이 했다라는 게 이해가 잘 안 되는데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이를 테면 공모형 사업처럼 공모 받아서 선발하는 방식으로 할 수는 없는 거고요. 관내기업 중에서 저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모든 기업에 대해서는 문호를 다 열어놓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마선식위원  물론 우리 산업진흥재단에서 우리 성남 관내에 기업을 위해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또 그네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또 해결해 주는 것은 정말 취지에 맞는 거예요. 그런데 어떠한 계획을 세워서 하나를 해도 딱 부러지게 해야 된다는 겁니다.
    (이덕수 위원장, 조정식 간사와 사회교대)
  왜. 보세요. 우리 성남에는 지금 여러 가지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있지 않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마선식위원  그런데 우리가 찾아가면서까지 죽어가는 기업을 살릴 수 있어요? 산업진흥재단에서? 절대 못 살립니다. 지금 보세요. 환경과 생산품목과 지금 현재 경제의 흐름에 따라서 사양산업도 있을 것이고 뜨는 사업도 있단 말입니다. 뜨는 사업은 놔둬도 떠요. 그렇지요? 일명 의료클러스터 같은 경우. 거기는 전문 품목이기 때문에 나둬도 다 살아갑니다. 그리고 누구도 대항을 잘 안 해요. 그렇지 않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마선식위원  그렇지만 예를 들어서 옷을 만든다? 의류클러스터? 소자본 가지고 아무나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특정업체들을 우리 성남의 정말 메인품목이 무엇인가. 우리 산업진흥재단에서 지금 뭘 지원해 줍니까? 의류클러스트도 굉장히 지원 많이 해줘서 잘 되고 있잖아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전략산업이 4개 군으로 분류가 돼 있어서요. IT융합, 디지털콘텐츠까지 포함해서요. 그리고 메디바이오. 그다음에 지역기반 제조업,
    (관계직원과 대화 나눔)
마선식위원  대표이사님, 됐습니다.
  왜냐하면. 보세요. 우리 산업진흥재단에서 하는 일들이 다방면으로 많지만 기업 친구맺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말 우리가 4개 품목에 대한 핵심 중점기업 육성을 하려고 하시면 그 기업에서도 선별을 해서 해야 된다 이겁니다. 선별을 해서.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자연스럽게 지금 여기 선별은 됩니다.
마선식위원  선별을 하면서, 선별을 하다보면, 기업간에 친구를 맺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 거 아니에요. 어떤 제품을 생산하는데 있어서 장단점도 서로 주고 받을 것이고. 이랬을 때 우리 산업진흥재단에서 이런 큰 프로그램 내에서 할 게 아니고 이 프로그램 내에서도 핵심적으로 좀 집어서 꼭 살려야 될, 성남에 정말로 유일하게 남아야 될 그런 기업들만 골라서 좀 일을 처리해 주셔야 된다고 봐요. 아까 우리 김용 위원님께서도 자꾸 이러 이러한 부분들을 요구하는 부분이 뭐냐 하면, 이렇게 큰 타이틀을 가지고 사업을 벌였는데 보여지는 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그러는 거예요. 지금 대표이사님 오셔서 많은 일 했어요. 저희 6대 의회 때도 만났었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마선식위원  그때 처음 오셔서 어땠어요? 굉장히 큰 포부가 아닌 작은 포부 가지고 시작해서 이렇게 크게 지금 왔다는 말입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마선식위원  그렇지요? 그리고 크게 하지 마시고 작은 것을 키워 가세요. 그걸 얘기하는 거예요. 아까 우리 김용 위원께서 말씀하셨지요. 우리 육성재단에서는 세계박람회 참여 이런 걸 빼놓고 뭐가 있었느냐. 어떤 기업들이 어떻게 참여하느냐. 시 기업지원과에서든 예를 들어서 상공회의소든 그 정도는 충분히 꿰고 가셔야 돼요. 상공회의소의 어느 어느 프로그램에 우리 기업들을 참여시키고, 충분히 말씀해 주셔야 된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그것도 파악이 안 되고 있는데 이런 큰 프로젝트를 기업과 친구맺기를 이걸 어떻게 소화를 다 하겠어요. 그것도 52명이 700개 업체를. 물론 서류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직원들, 기업해 보신 분 계세요? 기업해 보신 분. 없어요. 그렇지요? 기업 아무나 합니까?
  자, 우리 동네에 구멍가게나 우리 한국의 최고인 대그룹이나 다를 게 뭐 있습니까? 규모만 크고 적을 뿐이지. 그렇지요? 그 기업을 운영하는 방법은 똑같습니다. 생산이 있으면 매출이 있어야 되지요. 매입이 있으면 판매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똑같은 거예요. 그래서 아주 이 프로그램은 정말 잘 됐다고 보는데요. 좀 이렇게 너무 방대하게 하지 마시고요. 정말 핵심 포인트만 찍어서 이렇게 좀 해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을 좀 알차게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우려하시는 바를 충분하게 반영해서 하겠습니다.
마선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정식  김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용위원  총괄질의에, 또 아까 우리 위원회 하기 전에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어서 지금 마선식 위원님이 말씀하시고. 한 마디로 기업밀착 전담지원 프로젝트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렇습니다.
김용위원  더 네트워크화 해서 그 성과를 내고. 그런데 그런 우려는 있어요. 아까 우리 김윤정 위원님이 지적하셨듯이 매뉴얼로 만들어서 거기서 진단이 나오지만 아까 잠깐 진단표를 보니까 상당히 좀 뭐랄까 하드웨어적인 그런 성과 관리라든가 이런 부분은 물론 들어있지만 기업의 현재 이미 육성돼 있는 위치나 대다수 기본적인 그러한 점수가 많고, 물론 그 평가도 우리 코디가 하시지만 그런 것을 평가하고 그다음에 또 이끌어가고 견인해서 육성하기 위해서는 결국은 코디들의 우리 진흥재단 여러분들의 역량 강화가 우선되어야 된다. 그런데 그 부분은 대표님하고 잘 아시리라 생각되고. 그래서 이미 이게 준비부터 했던 거지요? 이제 프로그램을 만드는 거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렇습니다.
김용위원  제가 작년에 다른 위원회에 있을 때도 친구맺기 기업에 대한 언론의 보도도 계상당수 봤고 활동도 봤거든요. 그래서 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주시고.
  그다음에 제가 총괄해서 대표님께 하나 좀 궁금한 것은, 지금 판교 테크노밸리 이번에 사고 나서 참 가슴 아프고 이런데 지금 이 전반적인 판교 테크노밸리에 대한 운영이, 거기에 운영 본부가 있지요? 테크로벨리 전체를.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테크노밸리에 대한 행정적인 관리는 이번에 지금 문제가 된 경기과학기술진흥원에 판교지원본부가 관할하고 있습니다.
김용위원  본부가 있지요. 그래서 거기를 제가 좀 들어가서 보니까 우리 진흥재단하고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굉장히 조그만 조직이에요. 조직 자체가 적은데, 우리가 판교 개발을 하면서 그쪽 구역이 경기도에서 같이 하고 거기가 아마 주가 됐을 겁니다. 우리 분야는 그 쪽이 아니었고 우리 관할은 저쪽 서판교 쪽이었고 이러다보니까.
  그런데 우리가 지금 진흥재단에서 굉장히 많은 부분을 테크노밸리에서 육성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지 않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김용위원  그리고 지금 최근에 콘텐츠랩이라든가 문화콘텐츠허브라든가 이런 부분도 사실은 여러 기관이 같이 힘을 합쳐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클러스터화 하고 이 부분을 앞으로 육성하는데 주책임은 저는 우리 진흥재단에 있다고 봐요.
    (조정식 간사, 이덕수 위원장과 사회교대)
  또 활동도 그렇게 많은 업무를 하고 계시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먼저 개발했다는 이유로 해서 그러한 전반적인 업무까지 경기도에서, 경기도 과학기술진흥원 산하단체에서 그 소규모의 인력과 뭐 그분들의 전문성을 제가 평가절하한 것은 아니지만 그 분들이 가지고 가면서 물론 거기에 대한 옥상옥이라든가 이런 것까지는 제가 못 느끼겠어요. 그렇지만 업무의 굉장히 복합성, 복잡성 이런 것 때문에 진흥재단 쪽에서 추구하는 우리시에서 추구하는 이 테크노밸리 지원과 육성의 이러한 본 큰 취지가 훼손되고 이렇게 어려움이 있지 않나. 이것에 대해서 대표이사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저희가 원래도 과학기술진흥원 그 상위기관인 경기도까지를 포함해서 판교 테크노밸리에 대한 관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하자면 경기도, 과학기술진흥원, 성남시, 저희 4개 기관이 공히 같이 참여해서 관리하는 것이 옳겠다라고 하는 관점에서 그 지원본부가 꾸려지는 그 단계 이전부터 저희 인원도 참여하고 성남시 공무원도 참여하고 하는 연합형 관리기관을 제안했고요. 그리고 실제로 저희가 그런 파견인력에 관한 제안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성남시 공무원이 처음에 좀 두 분 정도 참여했다가 빠졌고요. 자칫하면 저희는 그게 효율적이고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이게 밥그릇싸움처럼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서 실제 흐름은 좀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것을 마치 저희 권한인 것처럼 주장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그렇다면 우리는 그런 관리권한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사업을 지원하는 지원프로그램에 초점을 두는 방식으로 들어갔고요. 그러다보니 과학기술진흥원 쪽에서는 이런 사업지원 예산이 거의 없습니다. 반면에 저희는 판교를 판교로 지목하지는 않지만 말하자면 전략산업 측면에서 판교가 차지하는 위치가 크다보니까 판교 관련한 예산이 상당히 많지요. 그러니까 사업지원 예산이 상대적으로 저희가 많아서 그런 측면에서 과학기술진흥원의 이 지원본부가 저희가 판교 쪽으로 깊숙이 개입해 들어오는 것을 상당히 좀 꺼려했던 게 현실이었고요. 어찌보면 이런 표현을 공적인 자리에서 해서 옳은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 행사 같은 경우도 말하자면 지원본부 입장에서는 판교에 대해서 지나치게 말하자면 프로그램적 접근이 없는 데에 대한 스트레스가 작용해서 기획된 측면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협력기업 모델을 만들려고 하고 그것을 경쟁으로 인식하는 걸 어떻게 불식시킬까하는 측면에서의 이런 논의 과정을 어떻게 매끄럽게 할까 하는 게 과제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그걸 저희가 풀어야 할 과제이고요. 방향으로는 지금 김용 위원님이 지적하신 게 백번 맞는 거고.
  그리고 이것을 풀어가는 것은 저희 혼자 힘으로 풀 수는 없고요. 경기도와 성남시가 이번 차제에 좀 더 깊숙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용위원  이전에 이게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시 차원에서 이런 적은 없었던 거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일부 논의가 좀 있었지요. 있다가 원활치 않게 되면서 사실은 경기도가 그냥 법적권한을 앞세워서 그 관리 여건을 그냥 독자적으로 행사하겠다, 하는 것으로 귀착이 돼 버렸지요.
김용위원  결국 이번에 이 사건이 어떻게든 마무리가 되어야겠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김용위원  지금 수습 국면에 있고 이게 마무리가 되면 그 부분을 공론화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경기도가 상위기관으로서 그 법적 권한을 포기하지는 않겠지요. 그렇지만 여러 가지 지금 나왔던 문제점이라든가 이러한,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을 충분히 경기도의회 또 그다음에 상위기관들, 그다음에 성남시하고 같이 해서 통일된 안을 내면 결국은 우리나 경기도나 테크노밸리의 본 취지를 살려서 저기를 대한민국 최고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앞서는 이러한,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걸로 키우자는 것 아니겠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김용위원  거기에 대해서는 큰 이의가 없을 것 같은데, 결국은 거기에 이렇게 좀 집중화 되고 일원화 돼 있는 이러한 관리체계, 그다음에 지금의 많은 사업을 갖다 예산을 투입하고 시민들의 세금이 들어가서 지원하는 게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저는 그 부분도 상당히 필수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김용위원  그래서 이것은 대표님께서 지금까지 3년 이상 그 업무를 주도하셨고 직원 분들의 상당수 업무가 거기에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좀 앞서 나가서 기업지원과를 이끌면서 그런 논의를 좀 만들어주시기를 제가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김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총괄 질의를 마치고 다음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
(11시 41분)

○위원장 이덕수  이어서 신상열 기획경영본부장 나오셔서 재단 기본현황 및 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안녕하십니까? 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기획본부장님도 간부 소개는 기 한 것으로 마치고 설명은 자료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신상열 기획본부장님께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조정식 위원입니다.
  정말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장소였던 판교테크노밸리가 불의의 사고로 정말 안 좋게 보이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좀 유감을 표하고요, 지금 어쨌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뭐냐 하면 이번 사고의 가장 주요원인은 판교의 지형을 잘 모르는 경기도라든가 경기도과학기술진흥원에서 행사를 주최하다 보니까 이러한 안전사고의 허점들이 노출이 됐다. 그래서 이런 사고가 났다고 생각해서 정말 어떤 행정적 이런 부분들은 경기도에서 갖고 있지만 지역에 대해서 교통, 안전, 화재, 이런 기타 부분들은 성남시가 반드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찾아와야 된다. 그리고 앞으로 관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백 번 맞는 말씀입니다.
  아까 대표님께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판교 현재 경기도지원단을 구성할 때 저희 산업진흥재단 성남시가 참여하기 위해서 무던히 노력을 했는데요, 방법은, 쟁점은 이 지원단의 운영위원회에 들어가려고, 그러면 같이 사업과 예산과 업무들을 같이 협의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운영위원회에 들어가고자 하는 보고서들을 쭉 써서 경기도과학기술과에 제출했는데 모두 거절을 당했고, 그 다음에 한 방법은 그러면 판교에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이 판교에 있는 기업이라는 게 성남시에 있고 그다음에 판교의 기업들의 낙수효과를 타 우리 관내에 있는 기업들하고 연계시키면서 효과를 봐야 되기 때문에 판교에 있는 기업지원을 같이 하자는 차원으로 지원단에서 만든 외부 기업인들하고의 협의체가 있습니다. 거기에 간사로 들어가려고 요청을 했는데 그것도 거절당했고요. 그런 과정에서 주차하고 교통 문제는 계속 일어나기 때문에 저희 시에서 기업지원과에 있는 두 분이 가서 근무하면서 주차하고 교통 문제는 일정부분 버스 노선과 등등 해서 해결하고 그 이외 업무에는 다른 업무가 없기 때문에 다시 돌아온 상황이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판교라는 게 저희 성남시에 있기 때문에 뭐라고 해도 판교가 잘 되는 것 또는 잘못 되는 것에 대한 모든 영향이 성남시에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판교밸리의 구축 권한 그리고 관리 권한이 경기도에 있다고 해서 지방자치제의 공동운영이랄지 이런 부분들이 거절되는 것은 상당히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정식위원  저희가 앞으로 보면 제2 판교테크노밸리도 만들어야 되고, 또 지금 공기업들 이전하는 부지들이 전부 이런 전략산업적인 사업군들을 유치해야 되는데, 사실은 이러한 고도화된 IT산업군들은 전력이라든가 급수 이런 문제들이 일시에 끊겼을 때는 상당한 타격을 받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그런 내용들은, 도시 인프라에 대한 부분은 성남시가 다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측면에서 중앙정부나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요구를 해서 어떤, 성남시는 우리가 관리를 해야 되는 그런 명분을 좀 찾아주시고요.
  지금 업무보고에 보면 성남시게임월드페스티벌을 곧 10월 31일하고 11월 1일 이틀 동안 주최하게 돼 있지요?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맞습니다.
조정식위원  이게 상당히 지금 임박한데, 실무를 담당한 우리 김홍철 단장님이 입원해 있으셔서 상당히 우려가 됩니다.
  그리고 이게 저번에 G-STAR를 유치하기 위해서 저희가 꾸준히 노력해온 그런 어떤 여러 가지 게임페스티벌 중에 올해 해야 되는 부분인데, 정말 이런 악재를 만나서 산업진흥재단에도 상당히 좀 곤란할 거라고 생각되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의 어떤 대비 같은 것들은 하고 계시나요?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일단 옥외행사는 전면 취소했고요. 옥내행사 중에서도 게임개발자들의 기술포럼 이건 하고요, 저희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합니다. 그다음에 이미 외국 바이어들을 초청해 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바이어들과 기업들하고의 수출상담 이 두 가지만 하고 나머지는 전면 취소했습니다.
조정식위원  저는 오히려 그런 생각을 해요. 제가 주로 보는 영화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런 영화가 있어요. 그러면, 끝날 때 보면 좀 어쨌든 주인공이 황폐화된 그런 자기 지역에서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라는 말을 하면서 가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정말 요새 성남시가 좀 위축돼 있지요? 모든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는데, 엊그제 다 장례도 마무리되고 또 유족들도 보상에 합의해서 다시 정상화의 그런 어떤 시기를 맞고 있는데, 그렇다고 안전문제에 대해서 무슨 저희가 다른 어떤 대안을 내지 말자는 건 아닌데, 저도 계속 문제시 해왔던 게 저희가 판교 테크노밸리나 저쪽 상대원 하이테크밸리의 어떤 기업군과 직원들에 대한 그런 어떤 문화적인, 또 어떤 문화·체육적인, 또 기타 거주하는 데 대한 인프라 지원을 저희가 해야 된다고 지속적으로 얘기를 했었는데, 이번 사고는 정말 불의의 사고지요. 물론 인재라고도 표현되지만 어쨌든 간에 좋은 취지의 행사일 수도 있었어요. 문화 불모지인 판교테크노밸리에 한 6만 여명의 직원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서 정말 그래도 경기도나 경기과학기술진흥원에서 그래도 좀 문화적인 부분들을 육성하려고 그러다가 사고가 난 건데, 우리 산업진흥재단도 좀 더 그러한 어떤 우려사항, 이번 사고로 인해서 위축되지 마시고 좀 더 판교테크노밸리나 하이테크밸리 등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2014년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도 정말 잘 치러내고, 그래서 대외적으로 홍보를 많이 하셔서 G-STAR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방향을 좀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위원장 이덕수  조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이 한 가지 여쭙고 넘어가겠습니다.
  게임페스티벌 총 예산이 얼마지요?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2억 1000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우리 성남시에서 다 집행하는 겁니까?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아닙니다.
○위원장 이덕수  어디서 얼마 분담하게 돼 있어요?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산업진흥재단에서 2억 6000 정도고요, CJ E&M 쪽에서 3억 5000, 그다음에 게임사 협찬 현물로 1억 1000, 그다음에 미디어홍보 협찬으로 현물로 9900 해서 총 8억 3000 정도 되는 예산으로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네요, 상당한 금액이.
  이거 외부 행사는 취소가 됐더라도 바이어라든지 해서 이번에 어떤 상담을 통해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말씀드립니다.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다음에 우리가 2014년도 연구 사업비를 우리 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에서 산하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 자료가 위원님들 책상에 놓여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위원장 이덕수  그런데 이렇게 그냥 개괄적으로만 주셨는데.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원고료라든지 자문수당, 회의비, 인쇄비 해서 세부 상세내역을 이번 행감자료에 추가해서 제출을 좀 해라, 그 내용입니다.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쭈면, 지금 여러 가지 연구 성과물이 인쇄가 돼서 나왔는데, 이것이 활용도가 어느 정도 된다고 보세요?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1차적으로는 시의 산업정책을 수립하는데 즉각적으로 반영이 되고 있고요. 그 연구보고서가 완료되면 시의 관련 부서들 부시장님 주재로 해서 다 발표를 하고요. 그다음에 꼭 연구결과물의 마지막,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래서 그렇게 연구가 된 것을 어떻게 진행할 것이냐 하는 부분에 대한 후속작업들을 하기 때문에 필요하면 T/F라도 구성해서 연구보고서가 그냥 이 책장에 들어가지 않는 그런 보고서 형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예. 현실적으로는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리 각 과에서도 보면 특별한 어떠한 정책에 반영한다든가 이런 게 결과물이 사업적으로 나오는 게 거의 없어요.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아니,
○위원장 이덕수  그냥 참고문헌 정도로 인식을 하고 있다. 이런 게 현업부서에서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는 거예요.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저희들이 지금 그동안에 연구한 것에 대한, 그다음에 시의 후속작업에 대해서 행감자료로서 충분히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획경영본부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나. 성남산업진흥재단사업본부
(11시 53분)

○위원장 이덕수  다음은 한승훈 사업본부장 나오셔서 2014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사업본부장 한승훈  안녕하십니까? 사업본부장 한승훈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본부장님, 우리 사업본부도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양해해 주시겠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해 주십니까?
  그러면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한승훈 사업본부장님, 본부장님 하신 지 얼마 안 되셨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사업본부장 한승훈  예, 지금 3주 정도 됐습니다.
조정식위원  아, 예. 얼마 안 되셨는데, 참……. 제가 알기로는 본부장님이 아주 유명한 게임업체 출신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취임하신 그런 어떤 소감, 또 성남시가 대한민국 또 전 세계에서 게임의 메카로서 브랜딩화 가는데 그러한 각오 같은 것도 있으면 알려 주십시오.
○성남산업진흥재단사업본부장 한승훈  저는 현대그룹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네오위즈라는 게임업체에서 12년을 근무하고 이번에 성남산업진흥재단, 그 전 직장은 성남시청 공무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사업본부장으로 임용이 됐습니다.
  저의 주요이력은 네오위즈라는 소규모의 IT기업에서 약 30명의 기업에서 2000명에 이르는 큰 대기업군으로 성장할 때까지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제가 스텝부서로 일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저의 업무적인 자산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의 지난 경험을 통해서 성남산업진흥재단의 사업지원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이번에 사업본부장으로 임용됨으로 인해서 일단은 최근에 성남이 판교 테크노밸리를 위주로 해서 IT, 게임산업, 소프트웨어 융합 분야가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현실에서 저는 이러한 경륜을 저의 업무적인 성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직원들하고의 열린 소통과 창조적인 그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기본에 충실하고 디테일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본부장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생각입니다.
조정식위원  우리 한승훈 사업본부장님이 젊으셔가지고 어떤 젊은 성남, 또 게임산업의 메카인 성남의 산업방향을 잘 이끌어 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조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위원  우리 산업진흥재단 사업부의 업무가 보니까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하셨어요. 본부장님으로 취임한 지 얼마 안 돼서 우리가 다음에 바로 행정사무감사가 있는데, 개략적으로 해외 전시마케팅 여기에 대해서 많은 마케팅들이 해외에서 있었지요? 그동안. 올 한 해 동안.
○성남산업진흥재단사업본부장 한승훈  예, 그렇습니다.
김용위원  파악하기로 몇 건이나 있었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사업본부장 한승훈  지금 전체적인 해외 전시 참가규모는 약 300개사가 국내외 마케팅으로 전체 참여하고 있고. 그다음에 해외 전시회로는 지난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에 약 8개사가 참여했고, 그다음에 4월에 있던 게임전시회 디벨로퍼 DDA컨퍼런스에서 약 5개사, 그다음에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에서 12개사, 플로리다 국제의료박람회에 7개사가 곧 예정이 돼 있고, 홍콩 미용박람회 11월에 있는 12개사가 곧 참여할 예정입니다.
김용위원  자료를 보니까 계약, 추진, 지원내용, 추진성과, 그다음에 각 유치 협력 사업으로 해가지고 나가셔서 다수의 계약 추진한 결과가 지금 내용으로 있거든요, 자료에. 우리가 어차피 지금 사무처리 현황 청취에 있어서 그 자료들을 요청해야 되는데, 올 한 해 동안, 그다음에 2013년도 12년도 해외전시·마케팅 관련해서 해외에 나가셔서 계약 추진한 건과 그다음에 실제 체결까지 이른 건들 이것을 상세하게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사업본부장 한승훈  예, 알겠습니다.
김용위원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위원장 이덕수  김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사업본부에서 1년에 쓰는 총 예산이 어느 정도 돼요?
○성남산업진흥재단사업본부장 한승훈  올해 59개 사업에 134억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가장 많은 사업비를 우리 사업본부장께서 집행하시는 거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사업본부장 한승훈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리고 산업진흥재단의 핵심부서라고 할 수 있는데, 많은 사업비를 많은 기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균등하게 이렇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해줘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런 부탁을 드리는 거고.
  큰 업체들은 어떻게 보면 다 알아서들 해요. 그런데 중소기업들, 또 작은 업체들은 아예 정보도 몰라, 그렇지요? 그런 부분이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소외된 아주 작은 기업들까지도 세세하게 좀 체크를 해주는 우리 산업진흥재단 사업본부가 되어야겠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본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성남산업진흥재단사업본부장 한승훈  예. 산업진흥재단의 존재 이유는 성남 소재 기업들의 원활한 경영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존재하고, 이 모든 것은 경제적 공정성에 입각해서 공적자산을 시민들한테, 그다음에 기업들한테 연계 협력을 통해서 시민의 세금을 부여하는, 그리고 기업을 육성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소규모 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소규모 기업이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되고 어려움을 겪어야 되는지는 몸소 깨달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기 때문에 이 모든 것에 대해서 객관적인, 그다음에 공정성에 입각해서 소규모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위원  한승훈 본부장님, 나름 준비 좀 많이 해오셨네요.
  실제로 사업본부가 아까도 이덕수 위원장님 말씀하셨지만 상당한, 우리 재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요. 그렇지요? 그리고 게임산업단 김홍철 단장님이 여하튼 사고를 당하셨기 때문에 이 업무도 지금 우리 본부장님이 다 챙기셔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사업본부장 한승훈  예, 그렇습니다.
최만식위원  왔다 갔다 하셔야겠네요. 킨스타워도 계셔야 되고 판교도 왔다 갔다 하시면서 이것을 총괄도 하셔야 되고 또 그 행사도 아무래도 본부장님이 책임지셔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게임페스티벌도.
○성남산업진흥재단사업본부장 한승훈  그렇습니다.
최만식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준비에 허점이 안 생기도록, 우리 본부장님 얼마 되시지 않았지만 이 일을 잘 정리하시면 그만큼 인정받으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들 좀 소명감을 가지시고 하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행감 때 우리 본부장님께서 직접 또 위원님들 질의응답도 준비하셔야 되니까 여러 모로 바쁜 시간을 보내셔야 할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업본부가 가지고 있는 기존 고유의 사업들 차질이 없도록 좀 열심히 해주시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사업본부장 한승훈  감사합니다.
최만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예, 김유석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김유석위원  저는 대표이사님한테 제일 마지막에 하려고 하는데요.
○위원장 이덕수  지금 마지막 부분입니다.
김유석위원  그렇습니까.
○위원장 이덕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석위원  우리 이번에 채용된 한 뭐라고 그랬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사업본부장 한승훈  한승훈입니다.
김유석위원  내가 이것은 괜히 잘못 하다가 인격모독이 되는데, 이상한 소문이 들리더라고요. 본청에서 근무할 때도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는데, 또 거기 가서 열심히 안 하면 안 된다는 얘기가 들리니까 그런 얘기 더 안 나오도록 제대로 하세요.
○성남산업진흥재단사업본부장 한승훈  예, 알겠습니다.
김유석위원  제가 대표이사한테도 말씀드렸지만 거기는 좀 전문가들 해서 해야 된다는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물론 별도 저한테 인사를 왔었지만 그 이후에 그런 얘기가 자꾸 들려요. 그래서 제가 나중에 자료 요구해서 보겠지만 괜히 우리 정치하는 사람들이 요새 관피아, 정피아 얘기 나오는데, 관피아 가서, 누구 말로 관피아 보다는 정피아가 가면 더 엉망이 돼 버린다고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해요, 실질적으로. 그래도 소위 관피아, 행정직 했던 공직자들은 그래도 몸을 좀 사리는데 정피아들은 안 그러거든요. 책임소재가 좀 분명하지 못한 게 좀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저는 그런 것을 반대하는 사람은 또 아닙니다. 자기 코드와 맞는 사람들이 와서 일을 해야 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요. 그래서 저는 무조건 반대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이렇게 한쪽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으면 다른 쪽에서 또 그런 평가를 받아버리면 진짜 이것은 우리 시의원 입장에서는 상당히 괴로운 면이 있어요.
  그리고 제가 대표이사님한테 한번, 다른 건 질의 않겠습니다. 이것만 한번 여쭤볼게요.
  근자에 제가 소문에, 소문입니다. 거기에 수사기관에 왔다 갔다 한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무슨 이유, 뭐 이유가 있어요? 아니면 그냥 소문일 뿐입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외부에 진정이 있어가지고 저희 사업 선정과정에 무슨 특혜나 불공정 문제가 있지 않느냐고 내사를 한다고 하면서 분당경찰서에서 자료 요청을 하러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료를 충분하게 제공을 했고요, 그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내부적으로 검토 충분히 했는데, 그 지적한 문제 그리 문제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유석위원  왜냐하면 저도 의정생활을 하면서 이런 저런 ‘카더라’ 때문에 제가 굉장히 곤욕을 많이 치렀어요. 그래서 요즘에 제 생각은 항상 적어도 51%, 51%에 대해서 확정되지 않는 것은 하지 말자는 게 제가 항상 주장하는 거거든요. 60, 70%는 몰라도 적어도 50% 아닌 51%까지는 어느 정도 확인된 사실에 대해서만 의혹 제기라든지 이런 얘기를 하라고 말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문제 때문에 내부 자체에 분란이 있으면 안 돼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김유석위원  또 누구하고 통화하다가 언뜻 이런 얘기를 듣고 내가 좀 어이가 없어서 그냥 웃고 말고 확인도 해보고 그랬는데, 제가 요즘에 산업진흥재단 자료 요구 안 하고 있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김유석위원  이제 시작할 겁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김유석위원  제가 다른 재단 자료 요구해서 어저께 오늘 아침까지 해서 확인이 어느 정도 끝났거든요. 그래서 제가 여기는 처음이다 보니까, 저는 그렇습니다. 제가 전문가도 아니니까 저도 공부를 충분히 좀 하고 하나하나 좀 짚어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자료요구는 제가 별도로 할 것이고, 그런 소문이나 아까 말했던 그런 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하는 것도 대표이사의 몫입니다.
  그리고 제가 끝으로 아까 김용 위원님 질의하는 걸 좀 밖에서 쭉 지켜보고 했는데. 과연 산업진흥재단이 기업을 얼마만큼 할 거냐. 물론 성남시에 기업이 많고 좋은 기업 육성하고 격려하고 이런 건 다 좋은데, 과연 어디까지 할 거냐. 너무 확대되고 하면 본질을 놓칠 수 있는 것 아닌가.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김유석위원  저는 사실은 거기에 굉장히 고민이 많습니다. 벤처기업 지원하는 것들도 제가 이렇게 보면서, 아직까지 제가 벤처기업특별법이라든가 이런 법까지는 못 들어가 봤어요.
  그런데 제가 지금 고민하는 부분이 있어요, 이게.
  그래서 어쨌든 과거는, 어차피 앞으로 행감 받는 것도 이 상임위 구성되기 전 건이었으니까 그것에 대해서 잘못 된 것이 있다면 질책을 받아야 되겠지만 지금부터라도 하여튼 간에 모든 걸 매사에 좀 고민하셔서 집행하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 의혹이나 이런 것을 사지 않도록 매사에 투명하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고.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김유석위원  부탁드리고, 그다음에 직원 관리들, 좀 화합하고 융합하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좀 관리 좀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직원 관리와 관련돼서 말씀을 하셔서. 기본적으로는 직원의 인사를 공정하게 해야 되고 화목하게 이끌어가야 마땅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그렇게 해왔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재단에 손실을 끼치고 그리고 업무상 여러 가지 반복된 실수를 하고 그러면 때로는 원칙적으로 대응을 하는 게, 화목만을 앞세울 일은 아니라고 생각을 해서 지금 말씀하시는 직원과 관련된 문제가 하나 있는데요. 그건 원칙대로 처리하는 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유석위원  그런데 우리 대표이사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요. 정치인들은 그렇게 못해요. 왜 그러냐면 정치인들이 원칙을 지켜야 하는데 지키지 못할 때가 더 많아요. 제가 골목정치를 하고 있지만 한 13년 햇수로 해보면서 느낀 게, 제가 요즘에 우리 시장께서도 보니까 제보자라는 것을 받더라고요, 진실과 국익. 저도 사실은, 제가 조금 먼저 받거든요. 그래서 제가 더 고민하는 게 많습니다, 지금. 산업진흥재단 건도 제가 그래서 더 고민하는 게 많아요. 그래서 제가 전혀 안 하는 이유가 대표이사가 바라보는 시각과 시의원이 바라보는 시각과 또 기관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단 말입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김유석위원  그래서 정치적인 건 정치로 푸는 게 맞아요. 그러니까 그게 원칙을 지키되 그런 원칙에, 저도 그렇습니다. 유추도 하고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런데 관리공단에서 이미 그 전에 도시개발공사 전에 있었던 일들이에요. 그런데 이게 정권이 바뀌고 시장이 바뀌고 이게 참 문제더라고, 저도. 연속성이나 지속성 또는 어떤 직원 간에 복잡성 이런 게 있거든요, 실질적으로.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 문제의 직원을,
김유석위원  아니요, 저는 그 직원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렇게 해석할 필요는 없는 얘기 같습니다.  
김유석위원  대표이사님.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김유석위원  그 직원을, 나는 어떤 직원인지 특정한 건 모르고 제가 그냥 듣는 소문에 의해서 좀 시끄럽다, 직원 간에 불협화음. 그런데 내가 이런 얘기해요. 산업진흥재단이 됐든 도시개발공사가 됐든 문화재단이 됐든 잡탕밥이거든요. 이게 지자체 단체장이 바뀌면서 자기 사람 심다보니까 충돌도 일어나고 원칙도 안 맞고 이런 것들도 없지 않아 있어요. 솔직해지자 이거예요. 그걸 다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어쨌든 가급적이면 화합하고 융합하는 게 좋다. 알겠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김유석위원  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김유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한 가지만,
○위원장 이덕수  됐습니다. 됐습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아니, 이건,
○위원장 이덕수  됐습니다.
  자, 우리 대표이사님 그리고 본부장님, 임직원 여러분들, 장시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여러 가지 좋은 안들이나 대안들은 잘 정리하셔서 또 행감 때 잘 대처를, 자료 제출 충실히 하시고 대처를 해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더 없으시면 사업본부를 끝으로 성남산업진흥재단 소관 2014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선언합니다.
(12시 11분 회의중지)

(14시 2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덕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소관 2014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위원장 이덕수  다음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하겠습니다.
  강헌수 본부장 나오셔서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안녕하십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 강헌수입니다.
  민의를 위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이덕수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14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에 앞서 재단의 담당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김경수 경영기획팀장입니다.
  나혜성 사업지원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이상 팀장 소개를 마치고 금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총괄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재단 2014년 총 주요사업은 상권지원 시스템 운영 사업에 4개 사업, 지역자원 연계지원 사업에 3개 사업, 경영마케팅 지원 사업에 6개 사업,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5개 사업, 상권지원사무소 및 교육장 운영에 2개 사업으로 총 20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배부해 드린 2014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5쪽부터 6쪽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업무보고에 대해서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석위원  큰 틀에서 먼저 물어볼게요. 이런 세부계획이나 이런 계획을 세우고 집행단계나 이런 것들을 우리 강헌수 본부장이 다 알아서 해요? 어떻게 해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기본적인 틀은 제가 만들고요. 그다음에 관련된 과나 부서 그리고 단체, 문화재단이라든지 청소년재단과 사전 협의를 통해서,
김유석위원  사전협의가 아니고, 집행부나 우리 소관 부서한테 지도나 이런 점검 같은 거 안 받냐고. 아니면 보고하고 이런 건 없어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주무부서인 지역경제과와는 상시적으로, 시청 내에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사전,
김유석위원  제가 물어볼게요. 본부장님, 여기 오시기 전에 그 전에 뭐했어요? 이런 어떤 공직 비슷한 어떤 데를 혹시 다녀보셨나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공직생활을 한 적은 없습니다. 그건 없고요. 제가 석·박사 논문을 전통시장을 쓰다 보니까 전통시장 관련된 특별법을 제가 제정하는데 많이 참여하게 됐고요. 제정위원이었습니다. 그다음에 국민고충자문위원도 했었고요. 중소기업청에서는 제가 정책자문위원을 계속,
김유석위원  그런 것 외에는 지금처럼 현장에서 직접 본부장으로서 활동한 것은 처음이에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현장 활동은 많이 했습니다만,
김유석위원  아니, 그러니까 직접 이렇게 본부장으로 해서 직을 가지고 한 것은 처음이시냐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외부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김유석위원  우선은 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제가 도 넘게 너무 과한 생각이거나 지금 이렇게 상권활성화를 위해서 열심히 현장을 뛰시는 분들에 대한 수고와 노력 이런 것들을 제 말 한 마디로 다, 공이 없어지는 게 아닌가 생각하는데. 저는 지금 상권활성화를, 다른 지역도 지금 이렇게 하는 데가 있나요? 재단을 만들어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2011년도에 1차로 중소기업청에서 시범사업으로 전국에 여섯 군데를 설치했습니다.
김유석위원  그러면 지금은 몇 군데 하고 있어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지금은 유명무실화된 데가 다섯 군데고요.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만 지금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확대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김유석위원  그런데 다섯 군데인가 여섯 군데도 내가 자료를 한번 봐야겠지만, 아주 우리 상권활성화를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공기나 신기루 같은 곳에 돈을 쳐 바르고 있다, 저는 지금 이렇게 판단이 들어요. 거의 다 주는 게 용역이잖아. 직접 이 아이템은 던질지 모르지만 실질적으로 거의 용역을 줘서 어떤 대행사 비슷한 데서 전문가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 데서 들어와서 이런 일들을 추진하고 있잖아요, 사실은. 그렇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기획은 거의 저희가 다 합니다.
김유석위원  그러니까 기획은 하는데, 그 기획한 것을 직접 하는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 다 사업이 또 다른 회사에다가 위탁 비슷하게 주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런 사업도 있습니다.
김유석위원  그게 사실은 많지요. 그렇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그렇습니다.
김유석위원  그러니까 내가 이걸 볼 때, 야……. 이거 걱정이에요. 나 이거 딱 보면서 지금 41페이지 상권현장지원사무소해서 BYC 건물이라고 돼있네요. 그렇지요? 이미 벌써 임차했어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아직 안 했습니다.
김유석위원  하면 안 돼요. 왜냐. 여기 보니까 뭐 접근이 용이하고 대기업소유로 직접 관리 중, 이렇게 돼 있다는 말입니다. 오히려 조금 교통이 불편해도 빈 점포를 우리가 임대를 들어가서 조금 넓은 데를 하는 게 맞지. 여기는 물론 맞아요. 교통편도 다 좋습니다. 오히려 이 근거리를 봐서 관공서 건물이나 이런 것들 이용해서 돈을 절약해야지요. 돈을 절약하십시오. 이거 뭐 여기 보니까 국비 시비해서 예산을 잡아놨네요. 그렇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김유석위원  예산액이 무려 2억 4000이에요. 그렇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김유석위원  그래서 저는 이거 반대입니다. 반대고. 좀 더 교통편이 중요한 것도 중요하지만 상권을 활성화하려면 오히려 죽어가는 곳에 빈 점포를 찾아서 임대 들어가서 월세가 아니고,
  이거 전세예요, 월세예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전세입니다.
김유석위원  그러면 그렇게 해서 그런 데를 찾아 들어가서 하는 게 맞다. 그 건물은 지금 지은지도 얼마 안 됐고 다 좋아요. 그런데 진짜 도와주는 것은 진짜 상권활성화를 도와주는 것은 조금 더 고민해보세요. 조금 더 고민해 보라고. 빈 건물을. 그 앞에 것도 될 거고 꼭 위치가 여기만 해야 돼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저희가 봤을 때는 지금 산성로, 수정로가 두 개 다 지금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센터 지점이 지금 이 신흥사거리 지점이 성호시장이 있고요, 산성로 상권활성화 구역도 여기 다 걸쳐져 있고 이래서,
김유석위원  일단은 관공서 건물에 있나 한번 찾아 보세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저희가 사실 많이 찾았는데요. 단대오거리에서도 저희가 찾았는데,
김유석위원  저도 지금 봤으니까 찾아보세요. 저도 권할 데 있으면 권할 테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김유석위원  그렇게 하고. 제가 지금 다른 것보다 하나하나 물어보고 싶은데 다른 위원들 있으니까 다른 위원들이 질의하지 않으면 내가 하나하나 확인을 좀 해보겠습니다. 여기까지만 우선 제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김유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식위원  전통시장을 살려야 된다는 사명감으로 정말 불철주야 고생 많이 하시는 우리 재단 직원 여러분들, 저희 위원회에 올 때마다 정말 힘드신 거 아는데, 다 저희가 나쁜 취지로 그런 거 하는 거 아니니까 좀 이해해 주시고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저는 다른 게 아니라, 지금 여기 사업계획에 보면 소셜마케터단 SNS 홍보단, 기자단 뭐 이래가지고 어떤 그런, 그렇게 교육을 해서 홍보를 할 수 있는 특히 SNS를 통해서 한다는 게 사업계획이 많아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동영상도 있고 막 그런데. 이게 지금 어떤 식으로 교육하고 사람들을 그렇게 배출해 내나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모바일 홍보 판촉채널 운영 17쪽입니다. 여기에 지금 나와 있는 소셜마케터단이나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개인 블로거들이나 파워블로거들, 그러니까 지역주민의, 특히 어머니들 아주머니들 그러니까 SNS 활동을 잘 하시는 그런 분들을 저희가 모집해서요. 그분들한테 저희가 일종의 각 지역 상권의 특성에 맞는 미션을 드립니다. 그래서 그 미션을 수행하면서 느끼는 과정들을 SNS에서 계속 올리게끔 저희가 지금 하면서 직·간접적으로 그 지역의 상권 및 점포에 대해서 저희가 홍보를 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야만 저희가 스토리가 좀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걸 좀 많이 하는 거고요.
  스마일 기자단은 저희가 각 점포마다 홍보, 취재 요청이 옵니다. 그렇게 하면 저희가 기자단들을 지금 인력풀이 대략 한 17명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인력풀을 가지고 저희가 취재를 부탁합니다. 그래서 그 현장에 가서 점포 단위로 가서 그 상인에 대한 이야기와 그 점포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특히 주력상품에 대한 얘기들을 저희가 싣고요. 거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그러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저희 재단 블로그뿐만 아니라 본인 블로그에도 실으면서 실질적으로,
조정식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저도 누군지 대충 알겠는데, 소위 말해서 취재해서 블로그에 포스팅 한 건당 얼마 받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한 건당 원고료로 3만 원을 드리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러니까 현장에 가서 사진 찍고 스토리 만들고 뭐 이래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인터뷰하고.
조정식위원  그런데 그것이 어느 정도 실질적인 효과를 보나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지금 사실 상인분들이 되게 좋아하시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입니다. 이게 왜 그러냐하면 그분들도 웬만큼 자기 블로그에도 올리고 저희들도 한 4000명, 5000명 매번 저희 재단 블로그 방문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 블로그에도 또 올리기 때문에 한번 올라가면 바로 그 다음 날 전화가 올 정도로 상당히 좀,
조정식위원  저희가 분당에도 가게들 새로 생기면 파워블로거들 가서 돈 주고 먹고 해서 올려요. 그거 뭐 다 평범하게 하는 거지요. 그런데 물론 재래시장 부분, 전통시장 부분이 결국은 경쟁력이 떨어지고 사람들이 안 오니까 이런 방법들을 쓰는 건데, 아쉬운 점은 그런 거라는 거지요. 뭐냐 하면 그 정도 수준이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어떤 그런 마케팅이라는 것이 SNS가 널리 알린다. 포스팅 순위를 올린다. 뭐 이런 거 아니겠어요? 그렇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조정식위원  그거 뭐 전문으로 대행해 주는 데도 많은데. 그런데 여기 그럴 듯하게 소셜마케터단 모집, SNS 홍보, 파워블로거, 스토리 소셜마케팅 그러는데, 이 뒤에 보면 스마일 기자단도 있고요. 이게 정말 체계적인 건지 아니면 그냥 성남시청에 보면 무슨 동호회들이 있던데요. 빛을 누리인가 뭔가 하여튼간 사람들이 있어요. 그분들이 어쨌든 간에 활동하시는 건데.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뭐냐 하면 지금 SNS라든가 사진 찍고 이러는 것은 굉장히 아주 평범한 기술이에요. 소위 말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스토리를 만들어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이나 기타 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에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저도 할 수 있어요. 제가 맛집 소개하는 거 옛날에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냥 어떤 이런 식으로 이렇게 가는 것보다 정말 전략적으로 우리가 성남 전체에 어떤 그런 마케팅을 위해서 정말 여기 계시는 주부든지 또 대학을 졸업했는데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을 정말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을 육성하고 그래서 그 사람들이 책임감 가지고 해야지, 그냥 취미활동으로, 제가 보기에는 취미활동 같아요. 그게 뭐 3만 원 받고 얼마나 하겠어요. 그래서 그런 어떤, 정말 아주 일꾼들을 길러내는 것이 낫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좀 해봐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저희가 월 3회로 제한해서 합니다만 상당히 열정적으로 해주십니다. 그러니까 꼭 이게 돈을 받기 위해서 하시는 분들이 아니고요. 사실 거의 자원봉사에 가깝게 하시고요. 그리고 본인 스스로가 보통 분당 분들이 또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이게 의외로 본시가지에 이런 데가 있구나, 이런 상권이 있구나, 이런 골목이 있구나를 그분들이 스스로 다른 모임에 가서 구전효과나 이런 부분들도 상당히 많이 작용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자기 친구들 끌고 예를 들어서 수진동에 와서 뭘 먹고 닭갈비 먹고 이런,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작지만 지역시민들이 같이 참여해서 사실 상권을 좀, 이게 구시가지와 분당이 사실 벽이 상당히 높거든요. 그래서 그걸 해소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어떻게 보면 시민들을 좀 많이 참여시켜서 하고자 하는 건데, 지금 말씀하셨던 성남시 전체에 대한 어떤 부분, 그리고 전문활동,
조정식위원  그렇지요. 어떻게 보면 저도 그런 쪽으로 고민을 많이 해서 지금 뭐 좀 만들어 내려고 하고 있기는 한데. 그러니까 좀 이렇게 단편적이고 일시적이고 이런 것보다는 좀 더 전통시장 위주가 아니라 전부를 봐야 된다. 그런 걸 한 말씀 드리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조정식위원  오늘 중앙시장에 저희가 갔다 왔어요. 수미국밥집 가서 먹었는데, 제가 QR인증마크를 많이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구석에 이렇게 붙어있고. 또 이거 쓰냐 안 쓰냐 그랬더니 거의 안 쓴다. 이게 뭐 하는지 아냐고 그랬더니 상권에 도움이 된다 그러는데, QR마크 이런 것들을 지금 왜 하는 겁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스마일로에 가맹이 돼 있으면, 그다음 가서 그걸 바로 찍으면 그 점포가 바로 뜹니다. 그래서,
조정식위원  아니, 그건 알겠는데,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마크를,
조정식위원  아니, QR코드 이런 거는 또 한참 지난 거 잖아요. 아니에요? 그거 가서 찍는 사람 아무도 없대요. 그런데 그걸 갖다,
  아니, 그러니까 전통시장에 그런 그것을 접목시키려는 노력은 알겠다니까요. 그렇지만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니까요. 제가 스마일로 본부장님 참 국가 과제로 역작이라고 그러셨지만 정말 황망하잖아요. 저희가 실효적이지가 않으니까. 여기 보면 우리 본부장님이 정말 대한민국의 전통시장에서 정말 잘 한다는 그런 사업내용들은 다 담으신 거 노력을 안 다니까요. 그런데 그것이 큰 그런 어떤 실질적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데 좀 아쉬움이 있는 것이고.
  글쎄요. 저도 전통시장 관련된 기사들 많이 봐요. 많이 보고 그러는데. 정말 어떤,
  글쎄요. 이게 언 발에 오줌 누기. 아무리 쏟아 부어도 시장이 안 산다는 거지 않습니까. 이럴 때일 수록 정말 진짜 콘텐츠 중심의 뭔가 전략적인 사고, 그다음에 전시 행정적인 게 아니라 그런 걸 좀 같이 했으면 하는 거예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명심하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조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선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선식위원  본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전통시장 활성화재단이 생긴 지 얼마나 됐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재단은 2012년도 4월에 생겼습니다.
마선식위원  우리 전통시장 활성화의 가장 기본이 뭐예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저 개인적인 의견을 여쭤보시는 거면, 저는 활성화의 주체는 상인에게 있다고 보고 있고요. 늘 그걸 지금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아니, 활성화재단이 설립돼 있기 때문에 지정된 상권화를 살리려면 가장 기본적인 게 뭐냐고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상인교육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선식위원  그게 아니고, 환경개선이지요.
  자, 수정로 활성화재단에 지금 환경은 어느 정도 정비가 돼 있지요. 보도블록 새로 깔았고. 그렇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마선식위원  앞으로도 나머지 할 일도 많지만요. 오해하지 마시고 들으세요. 지금 오늘 이 책자를 보니까요. 그냥 행정사무감사 전, 보고 책자를 만드는 게 보면 딱 두 가지로 분류가 되는 것 같아요. 홍보하고 지금 보면 안내책자 만드는 게 거의 다예요. 아까 우리 김유석 위원께서 지적을 했지요? 보세요. 15페이지 17, 18, 19, 26, 20, 24, 21. 웬 홍보가 이렇게 많습니까? 물론 승패의 좌우는 홍보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마선식위원  그런데 보면 다 똑같은 내용이에요. 똑같은 내용이에요.
  지금 보면 제목하고 개요하고 또 안 맞아요.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무슨 뭐 꿔다놓은 보릿자루입니까? 이렇게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가실 거예요? 지금 국비 받아 쓰니까 마구 고용창출만 하는 겁니까, 이게? 아니잖아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아닙니다.
마선식위원  좀 성의 있게 해주셔야지요. 성의 있게. 단 한두 페이지를 만들어도 좀 성의있게 해주셔야지요. 사실에 입각해서 정말 수정로 상권활성화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 그러고나서 산성로도 따져야 될 것 아닙니까. 지금 수정로 하나가지고도 지금 숨을 몰아쉬면서 산성로는 또 어떻게 할 거예요? 가서 사람만 만나고 다니고 하면 되는 거예요? 아니잖아요. 눈에 보이게 일 하세요. 눈에 보이게.
  자, 지금 우리 수정로에 보면 특성화돼 있는 상품이 뭐예요. 개발하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먹고 마시고 입는 것. 그렇지요? 기존에 있는 틀에서 벗어난 게 뭐가 있습니까?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단지, 환경만 약간 개선됐을 뿐이에요.
  아까 우리 김유석 위원님이 참 지적 잘 하셨어요. 용역 왜 줍니까? 용역비 전체예요, 다. 그렇지요? 인건비를 제해놓고 전체가 다 용역비예요. 이거 한번 행감 때 따져보게요. 오늘 이 책자에 나와 있는 전체 내용, 용역비, 상세내역서 다 주세요. 그렇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알겠습니다.
마선식위원  이건요. 따지고 넘어가야 됩니다. 정말 경제를 살리고 골목상권 살리려고 하려면 끝장토론을 봐도 봐야 됩니다, 진짜 이거. 이렇게 해서 벌써 지금 몇 년 됐어요. 2012년도에 상권활성화재단이 창립이 됐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그럼 벌써 2년. 그렇지요? 이제 준비단계로 넘어가는 단계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좀 제대로 된 계획서를 내주시고요. 행감 때 정말 조목조목 따져볼 필요가 있기 때문에요. 그때 좀 공부 많이 하셔서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마선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애위원  수고하십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다시 한 번 익히는 기분으로 다시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게 국비를 우리가 얼마를 지원 받으셨지요? 그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올해는 산성로 상권활성화구역으로 6억을 받았습니다.
박영애위원  초창기 시작할 때부터 총 금액이 얼마로 시작,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시작은 저희가 지금 수정로 상권활성화구역을 했고요. 그다음에 산성로 상권활성화구역을 지금 합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 재단에서는 시설이나 환경개선 이런 부분들은 저희 재단에서 하지 않고요. 그다음에 저희는 경영마케팅 쪽을 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비 지원은 지금 두 가지가 있습니다. 시설과 관련된 국비가 지원이 되는 경우가 있고요. 그다음에 경영마케팅과 관련된 국비 지원이 있습니다. 시설과 관련된 국비 지원은 저희 재단으로 내려오지 않고요. 지역경제과로 국비 교부금이 내려옵니다. 그리고 경영과 관련된 비용은 저희 재단으로 지금 내려오는데요. 수정로 상권활성화구역은 지금 2개년 간 해서요. 2012년도에 받았고요. 2013년도에 받았습니다. 그래서 15억 이렇게 받았습니다.
박영애위원  이건 다 이미 소진한 사업이네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이것도 시설이 아닌 마케팅 분야에,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마케팅 분야에서 저희가 15억을 받았습니다.
박영애위원  일단 다 소비한 상황이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지금 하고 있는 사업도 거기에 연계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부분도 연결되고 그 국비 지원이 끝났으면 우리 시비로 충당하면서 2014년 예산은 계속 연결되고 있는 부분이네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14년도에 올해 저희가 새로 산성로가 됐기 때문에 6억을 또 새로 받은 겁니다. 산성로 예산으로.
박영애위원  그런데 2013년도에 다 소진하는 금액이고 또 2013년도에,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향후 3개년 간 저희가 계속 지원을 받게 됩니다.
박영애위원  한 해에 6억씩. 계속 사업으로 하는 부분이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6억씩.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래요. 뭐 어떤 실적에 의해서 또 노력에 의해서 이렇게 공모사업을 하셔서 우리 본부장님이 나름 이렇게 한 개인적인 성과라든지 이런 부분은 또 높이 평가하는 부분이지만 본 위원이 지금 들어와서, 처음에는 사실 이야기 했던 부분이었지만 오늘 전체적인 얘기로 이렇게 이렇게 가늠이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이해하기 힘들고, 이게 방만하게 나름대로는 이것은 나열식, 백화점식 나열도 아니고 그냥 생선가게에 똑같은 생선을 명태, 동태, 생태 이런 식으로 제품 하나에 다양하게 포장을 입혀놓은 우선 이런 기분을 받게 되는 뭔가 획기적이고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은 실질적으로 없는 것 같아요. 제가 하나하나 체크하고 이렇게 하기에는 아직까지는 제가 또 공부를 해봐야 알겠지만 뭔가를 이렇게 보는 순간에 ‘어머, 열심히 하고 있구나.’ 이렇게 되면 진짜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어떤 희망 가능성이 있는 부분들이 나름대로 가슴에 감동이 와 닿아야 되는데, ‘어머, 어머, 이거야. 이거야.’ 금방 마선식 위원님이 얘기했던 그 부분을 저도 그렇게 체크를 하고 있었거든요. 그거 누구나가 따져보면 저는 지금 들어온 나름대로의 비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순간에 어머 전혀 새로운 어떤 감동이 와 닿아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어떤 부분이, 글쎄요, 계속적인 걸로 해서 좀, 실제 중요한 것은 저는 상인이 아니고 따져보면 고객이거든요. 고객인 제가 ‘어머 여기에 이런 게 있었구나. 가보고 싶구나. 이렇구나.’ 이런 감동을 받는 게 제가 지금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이에요. 제가 상인이고 고객을 끌기 위해서 어떤 마케팅을 준비한다는 부분이지만 지금 현재 이걸 중심으로 해서 우리들은 가서 활용할 수 있는 그 감동이 안 온다는 게 굉장히 마음이 아파요. 굉장히 마음이 아프고. 뭐 하나하나 제가 따지고 들고 이렇게 할 수 있는 지금의 뭐 말씀드리기는 뭣하지만 하여튼 어떤 우리가 이렇게 시의원을 하고 있지만 정치적인 것이든지 또 모든 게 음식을 먹으면 맛있어야 되는 거고, 어디에 가 보면 가고 싶은 거리에 가보면 또 다시 와 보고 싶은 것이고. 그렇지요? 또 이렇게 다시 가능성 내지는 똑같은 말을 반복하게 되는데 그런 게 안 와 닿는 게 굉장히 마음이 안타깝고 아프고 아마 그래서 우리 모든 위원들이 나름대로 질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따지시는 부분들도 6개가 시작됐는데 벌써 5개는 유명무실하게 그냥 소진 되고 우리 하나 유일하게 하고 있는데. 아마 이렇게 하시는 부분들도 진짜 대표적인 무언가를 이렇게 빵 하면서 진짜 성남시의 어떤 위력을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많이 크셔서 이것에 대해서 더 애정을 가지고 이렇게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나름대로의 돼 있던, 기본적인 구태의연한 나름대로의 그 매뉴얼을 떠나서 좀 더 생각을 많이 하고 고심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아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박영애위원  어찌됐든 간에 누가 보더라도, 보면 이것은 자체적으로 그 사람들만의 잔치인 것 같아요. 제가 고객인 입장에서 볼 때는. 상가를 운영하고 거기에 관계되는 분을 봤는데 자기네들이 돌림빵으로 계속 똑같은 걸, 대상은 똑같은데 자기네들끼리 프로그램을 여러 가지로 갈래갈래 찢어가지고 이렇게 도는 그런 기분을 받거든요. 제 생각이 그렇다라는 거예요. 어쨌든 제 생각이 대부분의 생각이 아닐 수도 있지만 어쨌든 확 닫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어떤 획기적인 변화가 굉장히 필요할 것 같아요, 지금. 한번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박영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박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현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현님위원  홍현님 위원입니다.
  40쪽에 보면 소통참여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이라고 해서 있는데요. 거기에 사업수행 해서 10월부터 지금 단체명이 나와 있는데, 보통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는 거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10월부터 한 게 아니고요. 1차 수행은 6월부터 이미,
홍현님위원  하고 있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하고 있는 거고요. 지금 2개 수행단체가 다시 선정이 돼서 10월부터 지금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앞에 ‘문화예술로 마을을 만드는 동네쟁이’ 여기는 이미 한 거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지금 하고 있는 것도 있고요. 일부 종료된 것도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런데 그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고 있어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지금 현재 하고 있는 것은요, 지역 상인들하고 인근 지역주민들하고 같이 저희 스마일카페 혹은 인근 빈점포 거점에서요, 지금 동네쟁이가 하고 있는 게 우리동네 만 가지 보물이야기, 이래서 스마트폰 활용을 해서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이렇게 찍는, 이게 지금 개별상인들이 자기의 어떤 점포를 홍보하기 위해서 가장 필수적으로 필요한 그런 프로그램들입니다. 그래서 그걸 지금 가르켜 주고 있고요. 그다음에 내 손은 도깨비방망이라고 해서 일종의 재할용품을 리폼하는 건데요. 그래서 상점이나 점포에 있는 버려질만한 도구들을 다시 리폼을 해서 상점 데코레이션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만한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그다음에 가족사진관인데요.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입니다. 이것은 일종의 지역프로모션을 위해서 저희가 그 지역에 많이 찾는 단골손님들 이런 분들한테 일종의 이벤트 선물로 저희가 상인들 추천을 받아서 그분들한테 좀 일종의 단골, 많이 찾으시는 분들한테 일종의 보상의 차원에서 저희가 지금 제공을 하고 있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홍현님위원  그럼 지금 하고 있는 것 중에서 14년 10월부터 지금 참사랑복지회나 그린마을들은 지금 10월부터 라고 하고 있으니까 지금 수행을 하고 있겠네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지금 저희가 아직 교부금이 막 집행이 될 타이밍입니다. 그래서 사전협의는 다 끝났고요.
홍현님위원  그러면 프로그램 계획은 나와 있나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당연히 그건 나와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어떻게 한다 라는 그런 것이 나와 있어요? 참사랑복지회와 그린마을. 이것도 지금 상권활성화 방안으로 해서 지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거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그 내용은 나와 있으면 제가 자료로 한번 저기하고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자료로 제가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
홍현님위원  또 하나. 30쪽에 보면 상인대학이 있던데, 거기 2014년 6월 13일 개최라고 돼 있는데 13년도를 말하는 거지요? 14년도가 아니고. 30쪽에. 오타난 거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죄송합니다.
홍현님위원  거기에 상인대학 대학원 개설을 2014년 11월에 할 건데, 그러면 여기 상인대학 졸업한 사람들이 다시 대학원으로 연결이 되게끔 하는 건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대학원은 상인대학 졸업자가 기준입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상인대학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건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계속 매년 저희가, 통상 지금 올해 8개 반 돌렸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한 번 한 사람은 안 하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상인회 임원분들은 보통 같이 듣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상인대학을 졸업하고도 계속 또 들을 수 있다 이거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그렇지요. 상인대학을 졸업하고도 한번 수강하고도 그다음에 또 들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가능하면 들으신 분 말고 안 들으신 분들 위주로 하고 있고요. 저희가 상인대학이 보통 시장단위 혹은 상권단위로 상인대학을 개설합니다.
홍현님위원  본인이 내는 비용도 있나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전혀 없습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집행액 중에서 886만 2000원 있던데, 이것은 보통 어떤 걸로 집행을 하는 거지요? 강사료인가요? 이게 상인대학 운영하는데 들어가는데 집행한 비용인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아니요. 지금 예산은 1억 5000이고요. 지금 현재까지 집행한 게 886만 원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저희가 지금 현재로는 다 집행이 거의 다 완료됐습니다.
홍현님위원  이게 보통 강사료인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이게 지금 저희가 위탁 운영을 합니다. 중소기업청 출연기관인 소상공시장진흥공단에 저희가 상인대학을 제일 많이 하는, 그리고 전국적으로 제일, 거기서 주관해서 하는 프로그램을 워낙 많이 하기 때문에요.
홍현님위원  그러면 상인대학을 운영하는 강사들은, 여기 또 1차, 2차 이렇게 있잖아요. 그러면 1차, 2차는 강사가 중복되지는 않게 나오나요? 아니면 또 중복이 되나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부분적으로는 중복이 될 수가 있습니다.
홍현님위원  또 듣는 사람은 또 똑같은 분한테, 내용은 다른가요? 1차, 2차할 때 그 상인대학의 프로그램은 똑같이 운영을 해서 이렇게 되나요, 아니면 그걸 계속 바꿔 주나요? 프로그램을?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바꿔 줍니다. 왜냐하면 기본과정이 있고 심화과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본과정은 다소 유사한데요. 심화과정에 있어서는 좀 달라집니다. 이게 전통시장이라는 데와 골목에 상점가가 있는 데는 좀 기본적으로 내용이 좀 다릅니다. 판매하는 품목 업종도 다르기 때문에 저희가 거기에 따라서 내용을 부분적으로 다 바꿉니다.
홍현님위원  그러면 여기에 강사나 1차, 2차 프로그램이나 이런 내용도 받아볼 수 있나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자료 정리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홍현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홍현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용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용위원  본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위원님들이 지적하시는 부분을 좀 유념하셔야 될 것 같아요. 상권활성화재단이 처음에 시작은 제가 알기로 몇 명 안 되는 인원으로 했지만 조직 개편이 있었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김용위원  그래서 인원도 확보되고 그런데도 여전히 용역 위주의, 수행업체 위주의 이러한 사업 전개는 결국 지역을 제일 잘 아는 분들이 거기 중심에 서야 되는데, 아까도 말씀하셨잖아요. 그렇지요?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야 된다. 거기하고 조금 차이가 괴리가 있는 것 같아요.
  저것 하나 여쭤볼게요.
  공동마케팅사업 지원이라고 있는데, 지금 제가 이 보고서를 보니까 문제점 및 대책이 “상인회에서 직접 기획하는 공동마케팅사업의 어려움을 토로” 그러니까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마케팅사업에 지원해서 이 사업 지원이 결정된 그 주체들이 마케팅사업의 지금 어려움을 토로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저희가 공고를 냈는데요, 보통 전국 단위, 보통 중기청에서도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을 하는데, 보통 공고가 나가면 상인 분들이 자체적으로 기획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어떠어떠한 공동마케팅을 하겠습니다라고 보통 기획을 해서 내는데, 아직까지도 성남에 있는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 있어서 저희가 공고를 내면 그것에 대한 어떤 기획력이나 심지어 문서 작성에 대한 방법이나 이런 부분들까지도 사실 상당히 좀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그런 것에 대한 어려움을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저희가 당연히 찾아가서 다 어드바이스를 합니다. 그리고 계속 논의를 하면서 이 지역만의 어떤 공동마케팅, 이 시장만의 공동마케팅을 찾고 그 특색을 좀 찾아가려고 상인들하고 지속적으로 계속 논의를 하고 있는,
김용위원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여기 9월에서부터 12월까지 거의 한두 달만 지나면 이 마케팅지원사업이 실시되는데,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지금 하고 있는 데도 있고요, 지금 이미 완료된 데도 있고,
김용위원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지금 남아 있는 데도 있습니다.
김용위원  지금 말씀하신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것은 다 해결이 돼 있는 상태입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지금 아직까지 조금 역부족인 부분들이 좀 많이 있습니다. 상인 분들은 상인 분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자꾸 가려고 그러고요, 저희가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는 ‘야, 이게 분명히 아닌데. 이렇게 하면 좀 곤란하다.’ 그런 걸 서로 간에 자꾸 얘기하는데, 그게 좀 절충안이나 이런 부분들을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 저희가 좀 어려운 점을 말씀을 드리는 거지요.
김용위원  연관돼서 우리가 상인대학이라든가 지금 또 상인대학원까지 기획하고 있지 않습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김용위원  이런 부분에서 이게 유대감 강화라는 이러한 측면도 강하지만 이러한 세부적인, 스스로 자립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그런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리니까 위탁교육을 실시하면서 그런 것을 지금 해소하고 있다 그렇게 지금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데도 좀 초점을 맞춰야 된다. 그런 말씀드리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알겠습니다.
김용위원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신 “상인이 주체가 되어야 된다, 상인이 그 중심이다.” 저도 거기에 일부 동의를 해요. 동의를 하고, 여기 그런 차원에서 점포경영컨설팅이라든가 그다음에 모범점포 발굴 및 개발컨설팅 이런 사업들이 있어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있습니다.
김용위원  올 회계연도에 이러한 사업을 수행하셨는데. 이 모범점포 이것은 좀 중복되는 것 아닙니까? 개발컨설팅과 그다음에 점포지도컨설팅 이것도 모범점포를 상대로, 이런 부분은 좀 중복되는 부분을 좀 나눠서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이것 좀 설명해 주시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제가 설명 올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상인 혹은 점포의 육성의 단계를 지금 네 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지원 대상이 되는 상인들은 그냥 일반 상인입니다. 그다음에 저희가 한 단계 올려서 지식실천상인이라고 그럽니다. 그다음에 또 한 단계 올려서 모범상인 혹은 모범점포라고 그럽니다. 그리고 또 한 단계 더 올려서 저희가 명품점포 혹은 명품상인이라고 그럽니다. 지금 그냥 단순한 점포지도나 컨설팅은 말 그대로 일반상인, 일반상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지도를 해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가볍게 해주는 거고요. 그다음에 상인대학을 졸업하신 분들, 혹은 대학원까지 다 졸업하신 분들은 지식실천상인입니다. 그러니까 어느 정도 지금 교육을 받으셔서 전문적인 부분들에 대한 마케팅이나 이런 기술적인 부분들을 보급을 했을 때 수용이 가능하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도 또 두각을 나타내시고 스스로 계속 실천을 해서 성장가능성이 아주 있다고 판명이 되는 점포나 상인들을 저희가 모범점포상인으로 다시 육성합니다. 그러니까 레벨을 계속 올리면서 지금 진행이 되고 있고요. 올해 저희가 처음으로 모범점포상인을 지금 육성을 하면서 거기에 경쟁력을 상당히 강화를 시킵니다.
김용위원  이게 지금 모범점포 발굴 및 개발컨설팅은 올해 첫 번째 한 사업입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김용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집공고부터 그다음에 대상 선정사업 순위에 관한 그런 자료를 우리 행감 대비해가지고 제출 바랍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러겠습니다.
김용위원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김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유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석위원  다 한 번씩 돌아간 것 같으니까. 이것은 제안입니다. 우리 여기 계신 경제환경위원님들한테 제가 제안을 하고, 위원장님이 받아서 결정을 좀 해주십시오.
  본부장님한테 일단 제안입니다. 우리 위원들과 함께.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김유석위원  현재 집행되지 않거나 계약하지 않은 용역이나 이런 것들은 다 중지해 주세요.
  제가 왜 그랬는지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지원을 해요. 그러면 물품을 어디서 사야 돼요? 물품을 하나 산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가능한 그 지역 내에서 사야지요.
김유석위원  부직포를 산다 그러면. 맞지요? 당연한 거지요? 그렇지요? 가능하면. 그렇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가능하면.
김유석위원  또 인쇄도 가능하면 성남에서 해야지요? 그렇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김유석위원  당연하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김유석위원  그러지 않았던 것들이 있더라 이거지요. 확실합니다. 그건 제가 자료를 가지고 얘기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제가 아까도 서두에서 말씀드렸지만 인쇄소도 특정업체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저희 재단에서 인쇄하는 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유석위원  어쨌든, 이 용역을 줘서 나가든, 일단은, 내가 진짜 황당한 걸 지금 몇 가지 보고 있어요. 그래서 멈춰야 된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우리 본부장님이 석·박사 논문 쓴 것을 성남시에서 마음껏 활용하는 것 같아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그것이 논문은 논문일 뿐이고 어떻게 보면 그런데, 지금 하시는 일들이 맞을 수도 있고 안 맞을 수 있지만 마음껏 활용하시는구나.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그런 생각이 언뜻 들어요, 제가 논문은 본 적 없지만.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또 너무 앞서 가는 거다. 진짜 지금 하시는 것들이 상당히 좋은 아이템이고 좋은 아이디어고 진짜 좋은 기획력이고 창의력이고 이런데 현실에는 잘 맞지 않는 것들이 너무 많다. 괴리가 많다.
  저는 사실은 그런 거예요. 수정로 상권활성화면 거기다 집중적으로 해서 시설비도 물론 투입이 되니까 시설비 플러스 이 아이디어가 결합이 돼서 말 그대로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수정로 상권화를 특성화시켰으면, 이랬을 단위인데, 너무 넓게 보고 모든 상권을 껴안아가지고 다 해결하려고 하다 보니 오히려 상당히 이것이 어떻게 보면 이 사업이나 이런 것들이 부적절하고 결합이 안 맞는다.
  예를 들어서 수정로하고 이쪽에 성남대로 아까 말했어요. 그러면 거기에 을지대라든지 신구대가 있어. 그러면 그 학생들이 잘 갈 수 있는 상권화를 발굴해서 그들에게 QR카드인가 이런 것들이라든가 뭔가를 보급한다든가. 세대를 달리해서. 이런 것도 좀 필요하고. 또 진짜 골목상권에 가서, 내가 이렇게 생각해요. 오히려 성호시장이 됐든 중앙시장이 됐든 가서 상점에 물건 정리하는 것과 위생, 진짜 무슨 주방 가가지고 위생모자 쓰고 진짜 거기에 청소를 깨끗이 한다든가 뭐 이런 것들을 오히려 지도하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
  그리고 서비스할 때 뭐해서 냉면 먹고 진짜 배를 잘 깎는 요령을 알려준다든가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게 좀 안 맞다. 내 몸에 맞지 않는 거예요. 이 아이디어는 너무 좋아요.
  그리고 제가 몇 가지 사업을 철저하게 분석을 해봤어요.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자료 요구를 계속 했어요. 계속 들어가다 보니, 와……. 여기 있는 위원님들은 지금 그 사실들을 모르거든. 본 저는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고 지금 머리가 아파요.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될지. 그러니까 판을 너무 벌려놓은 거예요. 판은 벌려놨고. 그리고 이 판을 어떻게 수습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내가 깜짝 놀란 게. 아니, 부직포를 사는데 무슨 영등포 어디더라, 노량진에 가서 샀나? 막 이랬어요, 200 얼마밖에 안 됐는데. 나 그런 것 보면서 ‘아, 이거 지금 장난하나?’ 그래서 심각하게 고민해야 된다. 그래서 그 자세한 것들은 제가 행정감사 때 다 까겠다. 그러니까 오히려 지금도 수정로가 됐든 다 필요 없고, 그냥 상인들 교육만 열심히 시켜주고, 상점에 가서 깨끗하게 하는 것만 했어도 성공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상인들이 100% 교육 된 것도 아니고 또 상점에 가가지고, 그 상점 그대로 진열돼 있고, 수납 같은 것만 해줘도요, 골목상권은 들어가 가지고 그 가게, 할머니, 어르신들 앉아서 가게 하는 데 가서요, 수납만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든가 해주면, 일주일에 한 번씩 가서 하면 아이고 고맙습니다 할 거예요. 그런데 지금 그 양반들이 배워서, 어르신들이 배워서 그게 되겠느냐.
  그래서 저는 조금 이렇게 아직 시행, 여기 당장 35페이지 보니까 스토리텔링 발굴 뭐 이런 것 있어요. 지금 23일이에요. 오늘 내가 날짜를 봤어요. 아직 안 했고 용역계약이 안 됐어. 이런 것들. 좀 고민해야 되지 않냐. 정기문화공연, 이런 거 지금 다 멈춰야 된다고 생각해요. 우선순위에 대한 부분.
  물론 그전에 사업시행계획 해서 예산을 통과해서 여기까지 왔어요. 그거 예산 안 쓴다고 반납하는 게 낫지요. 오히려 그냥 헛돈 쏟아 붇느니.
  지금 아까 마선식 위원이 지적했어요, 이것 했던 것 디테일하게 다 갖고 오라고. 그러면 영수증 하나하나 까보자 이거야, 정산서 가지고.
  그래서 저는 오히려 거꾸로 부탁을 드리고 싶다. 그래서 이월이 됐거나 사업변경이 가능하면 변경해서라도 좀 더 우리가 머리 써야지, 이것 다 나가버리면 또 돈 그냥 날아가는 거거든, 이것. 그러면 이 사람들은 반짝이지요. 순간적으로, 내가 요새 명칭을 붙였어요. 이것을 뭐라고 그러느냐 하면 광파는 행정이다. 광만 팔고 한 6개월 지나면 다 잊어버린 거야. 허무한 거지.
  그리고 강사들도 강사료가 세더라고요, 강의료가. 이거 강의 나와서 하는 사람들 세요, 보니까. 그래서 내가 ‘야,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진짜 강의할걸.’ 이거 강의료가 세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아까 중소기업청 얘기했지요. 중소기업원인가. 용역 줘가지고 강의하고 이런 사람들. 소상인공단.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공단에서,
김유석위원  이런 양반들은 국비 내려주고, 이게 지금 우리는 거꾸로 국비를 그 사람 인건비로 나가는 상황인거야. 되돌려 간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오늘도 모 상인회에서 저한테 좀 보자고 전화 왔어요. 그래서 내가 조금 이따 보자고 그랬어요. 왜냐. 이제 저도 시작이고. 그런데 제가 거의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해서 다는 아니지만 얼마만큼 이해를 했어요. 오늘 아침에 두 개만 더 보면 되는데, 거의 엊저녁 8시 반까지 내가 보면서 조금 이해를 했어요. 아, 참 아이디어나 모든 것은 좋은데 우리의 현재 시장상황과 조금 옷이 안 맞는구나, 이게. 그러면 옷에 안 맞는 것을 어떻게 하는 것이 이분들한테 도움이 될까?
  이게 풍선효과라고 제가 지난번에 얘기했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김유석위원  중앙시장은 잘 되면, 주민들 몰려가면 단대시장 안 돼요.
  이러지 말고 오히려 이 안에 있는 분들이 서울에 있는 상점까지 안 간다든가 용인에 있는 상점까지 안 가는 부분을 고민해서 어떻게 해야 가급적이면 이 성남지역에서, 또는 송파나 이런 분들, 여기 광주나 용인 분들이 성남에 와서 장을 보게끔 할 것인가. 이 고민이 더 커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 거예요, 이게.
  그러면 수정로 딱 갔을 때 중앙시장 가니까 ‘와, 이게 뭔가 다르네!’ 이런 걸 보여줘야 되는데,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바닥은 깨끗해졌어. 중앙시장 가면 바닥은. 저번에도 제가 물어봤잖아요. 바닥은 깨끗해졌는데 점포 진열은 똑같아. 또 어느 식당에 가니까 그을음 올라와가지고 거기 똑같이 시커매. 밥그릇도 똑같아. 이 식탁도 똑같아. 그런데 거기다가 아까 말한 QR마크 붙여놓으면 뭐하냐고. 그래서 간절하게, 우리 위원님들 동의하거나 위원장이 같이 동의하면 지금 앞으로 진행될 게 거의 용역비고 집행 이런 거니 중지시키고 오히려 재점검을 해야 될 때가 아닌가.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본부장님.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런 계약서, 혹시 영수증 보셨어요? 물품 산 것?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저희가 아마 집행한 것 중에는 웬만하면 다 지역 내에서 일반적으로 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유석위원  그러면 준 데. 용역을 줬어. 그 사람들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교부금을 줬는데, 혹은 마케팅 하라고 저희가 줬는데, 그쪽에서 아마 다른 지역에 가서 구매를 한 걸로 지금 보입니다.
김유석위원  그것은 잘못 된 거예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저희가 그것까지 세밀하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지시를 하고, 사전 지시를 하고 내에서 가급적이면 써라 이렇게 저희가 사전 지시를 했어야 되는데 그 점을 못한 점은 저희가 좀 지도감독을 잘 못한 것 같습니다.
김유석위원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위원장 이덕수  김유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윤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윤정위원  김윤정입니다.
  저번에 제가 업무 청취 때도 본부장님께 그 말씀을 드렸지요. 커뮤니티디자인,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김윤정위원  잘 하신다고 그러셨지요? 전문가시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한번 가장, 한 마디로 표현하신다면 어떻게 표현하시겠어요, 커뮤니티 디자인을?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저는 내부적 발의에 의해서 내발적인 힘을 키우고요, 그 내발적인 힘에 의해서 자동으로 자생하고 같이 상생하면서 굴러가게끔, 발동하게끔 해주는 게 커뮤니티디자인이 아니냐,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김윤정위원  예, 그렇지요.
  그게 굉장히 성공된 사례가 많지요, 커뮤니티 디자인으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보통 상가보다는 제가 알기로는 마을 쪽이 좀,
김윤정위원  예, 지역 쪽이 많이 그렇게 되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많이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런데 적용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충분히 적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가 그 측면에 있어서 사실 상인에 대한 부분을 상당히 많이 좀 강조를 하고 있고요,
김윤정위원  지금 김유석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저는 정말 100% 동감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아이디어는 있었으나 맞지 않는 옷이라고 말씀하신 게 너무나 정확하세요. 그래서 제가, 저는 커뮤니티디자인이라는 책을 저도 계속 읽고 있고 저도 저희 지역을 위해서 많이 고민을 하고 있는데, 저는 이런 문구가 가장 들어왔습니다. “무언가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멈추자 사람이 보였다. 사람을 보는 디자인,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디자인, 시각적이고 물리적인 공간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발길이 끊기는 공간이라면 존재 이유가 없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김윤정위원  굉장히 유명한 문구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저도 절대 공감합니다. 읽어본 것 같습니다.
김윤정위원  절대 공감하시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김윤정위원  그런데 지금 이 보고서 안에 있는 내용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어떤 그런 공간에 대한 고민이 있는 기획은 보이지 않습니다. 굉장히 형식적이고 굉장히 좋은 것들만 갖다 놨어요. 하지만 진짜 오늘 저희도 시장에 가서 현장 답사를 하면서 QR인증마크 찾아봤거든요. 상인과 소비자 절대로 이어지지 않는 그런 거지요. 모바일 홍보판촉채널 운영, 캐릭터 응용, 막 벽에 그 스토리텔링 벽보들 봤습니다. 글쎄요. 저는 전혀 그런 것에 대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도입은 했지만 정말 그 시장과 또 상인들과 찾아오는 소비자들의 모든 다각적인 고민을 하고 적용을 하셨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그 부분은 상당히 그래도 상인 분들이 되게 좋아하시고요, 실제적으로 마케팅으로 활용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김윤정위원  그게 얼마나 갈까요? 그러니까 그 순간순간은 그게 쌈빡할 수 있어요. 그러면 어떤 업소를 위해서는 어떻게 했다면 다른 업소도 다른 차별성을 줘야 되는데 제가 볼 때 다 그냥 문구만 조금씩 바뀌고 다 똑같아요. 그냥 사진 좀 재미있게 찍고 문구 좀 웃기게 쓰고, 다 똑같더라고요. 차별화 된 것 하나도 못 찾았고요.
  그러니까 지금 김유석 부의장님 말씀하신 것 저는 정말 공감하고, 고민이 없는 어떤 정말 이런 행정을 위한 기획이라는 것을 현장을 가서 더 많이 느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위원님들도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거의 좀 비슷한 생각을 하셨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고요.
  여기에는 이제는 더 이상 스마일로앱에 대한 얘기는 없네요? 그것은 사업이 끝난 건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아,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렇지는 않아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따로 지금 진행사항이 없습니다.
김윤정위원  진행사항이 없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저희가 지금, 저번에 조정식 위원님이 말씀 많이 하시고 그래서,
김윤정위원  예. 많이 해주셨고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종합적인 재점검에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김윤정위원  예. 그것 좀. 제가 뭐를 알고 싶냐면 앱 개발사에서 개발계획서가 있을 거예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있습니다.
김윤정위원  그것을 자세하게 세부계획서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드리겠습니다.  
김윤정위원  사실 어떤 계획으로 만들었는지도 저는 좀 궁금해요. 결과물만 봐서는 잘 모르겠고. 이게 지원 사업으로 하셨다니 결과보고서까지 다 제출하셨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렇습니다.
김윤정위원  그래서 그 모든 자료를 다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김윤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이 몇 가지 확인 좀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좀 답답하시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위원장 이덕수  좀 답답하시지요? 여기 나오면.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웃음)
○위원장 이덕수  숨이 좀 막히실 것 같은데,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괜찮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저희들도 자료를 받아보고 이렇게 봐본 바에 의하면 또 저하고 최만식 위원님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권활성화 구역의 본 의원들이고. 상인들하고 주민들하고 많이 접하다 보니까 많은 얘기를 듣습니다. 그러면서 또 여기서 하는 일을 제가 다 알고 있는데, 들으니까 이게 답답한 거예요. 그리고 또 결과보고서 다 받아보고 제가 지금 자료를 갖다가 이만큼을 예산사용집행내역을 다 받아봤습니다만 참 답답하다는 거예요, 이게. 지금 말씀들이 다 일리가 있고, 또 노력한 만큼 어떤 평가를 받지 못 하는 우리 본부장님의 심정도 제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러면 이 간극을 어떻게 좁혀야 될 것인가에 대해서 앞으로 우리가 발전방향으로 생각해야 된다 이거예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위원장 이덕수  우리가 느끼는 것은 비슷하지 않습니까? 저희들 뭐 얘기한 것도 없어요. 다 비슷해요, 위원님들끼리. 그리고 상인들이 얘기하는 것도 비슷해요, 가서 들어보면. 또 본부장님은 본부장님 생각이 또 옳으신 거고, 또. 그렇기 때문에 사업계획서 잡아서 지금까지 진행을 해오신 거거든요.
  그러면 서로의 간극을 어떻게 좁히고 이해를 시킬 것이냐라는 것에서 잘못한 것이 있으면 내가 옳다고 생각하더라도 바꿔야 된다 이겁니다. 문제는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시장 상인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을 할 수 있고. 그렇지요? 같이 가는, 아, 가야겠다하고서 따라오게 만드는 이러한 리더십의 어떤 계획이 되어야 된다 이거지요. 그런 게 부재하니까 서로 박자가 안 맞는다 저는 이렇게 좀 표현을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 사업들을 쭉 보면 한 장 한 장이 전부 다 가슴이 저는 턱턱 막혀요. 이것이 진정으로 상인들을 위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있는 것이냐. 사업을 한 것이냐. 이런 데서는 회의감이 든다 이거예요.
  그리고 전통상가 관련해서 석·박사 논문을 쓰셨고, 잘 알고 계시고 하실 테지만 저도 현업에서 사업도 옛날에 해봤고, 또 경영을 전공했고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다 알 수가 있다. 그런 측면에서 이렇게 가면 안 된다. 우리가 아무리 거리 깨끗하게 해놓고 하더라도 몇 퍼센트 올라갔다 그러더라도 그거 외부 손님들이 와서 팔아준 것이라는 어떤 확신이 없어요. 오늘 중앙시장, 현대시장 가니까 “한 10% 20% 올라간 것 같습니다.” 그냥 느낌상. 데이터는 없지만. 그렇게 얘기하시는데. 외부 손님들이 와서 팔아줄 때 우리 성남 경제가 산다는 겁니다. 그래서 서울사람들, 송파, 최소한 동부권 지역 사람들 말이지요. 성남에 놀러올 수 있게 만들고 또 지나가는 사람들 잡아두고, 광주·용인 사람들 끌고. 이러한 진짜 정책적으로 고민을 해야 돼요. 김유석 부의장님이 너무나 지당하신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업별로 몇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40페이지에 보면 소통참여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이 있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이분들이 하는 사업이 딱 단적으로 뭐예요? 설명하시면.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상인들 영업하는 데 필요한 내용들을 일부, 프로그램 내용에 있고요. 그다음에 지역주민하고 상인들하고 이렇게 같은 자리에서 소통해 주는 그러한,
○위원장 이덕수  그러니까 소통이라는 게 그것은 뭉뚱그려서 하지 말고. 축제입니까, 아니면 뭐,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교육시키는 거예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주로. 그러니까 가르켜 주는.
○위원장 이덕수  어떤 교육,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앉아서,
○위원장 이덕수  제목은 뭐예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뭘 만들기, 사진 강좌, 그다음에 예를 들어서 상인을 위한 심리상담, 그다음에 주부대상이나 학생대상에 의한 교육프로그램, 그다음에 바리스타 체험교육 이런 부분들도 상인대상 주민대상으로 저희가 교육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카페 내에 라디오방송이 있으니까 카페 내 방송뿐만 아니라 라디오방송도 저희가 지금 이 프로그램 내에 들어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예.
  자, 이 예산이 한두 푼이 아니고 굉장히 많다는 데 우리가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그러면서 효과를 항상 봐야 되는 거거든요, 저희 예산을 집행했을 때는. 본부장님, 맞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저는 효과가 얼마나 있느냐에 예산 집행액 관련해서 많은 의문을 가져요.
  그리고 동네쟁이하고 그림마을하고 연관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연관이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예. 그것은 나중에 좀 보겠습니다.
  그리고 시낭송치유협회는 상인들 심리 치료해 주는 거예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시낭송치유협회는 지금 바리스타 교육하고 그다음에 라디오방송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작가들이 좀 있다 보니까요.
○위원장 이덕수  바리스타하고 시낭송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요? 이 사람들이 교육을 시킨다면 강사인데 시낭송하는 사람들이,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이분들이 자격증을 다 따셨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땄어도 이 업무하고는 틀리잖아요. 시낭송협회인데?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그러니까 단체명은 그렇지만 사업을 제안했을 때 그분들이 바리스타 자격에 대해서 우리가 심사위원들이나 평가위원들이 물어보고요, 그래서 당연히 거기에 대해서 자기들이 자격 여부에 대한 부분을 다 제출을 해서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같이 평가를 했던 거기 때문에,
○위원장 이덕수  자, 저는 만약에 어떤 바리스타 교육을 시킨다면 우리 성남시 내에도 상권활성화 구역에도 커피전문점들이 많아요. 그분들이 하는 것이 맞지, 무슨 시낭송치유협회에다 이걸, 물론 들어왔으니까 거기를 우선했을 수도 있지만 거기를 선정했다는 게 문제가 되고. 참사랑복지회, 무슨 복지회에서 뭘 할 모양인지 모르겠고. 여하튼 거기서 멈추고.
  아까 말씀하신 스마일카페 있잖아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이게 최초에 신흥동, 수진동 상권을 진짜 말대로 단절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 제가도 사실 얘기했던 거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위원장 이덕수  그래서 한 건데, 카페가 들어가 있고 어떤 라디오방송국이 들어가 있고 문화교실이 들어가 있고 사무공간이 들어가 있어요. 효과가 있습니까?
  라디오방송은 채널이 뭐예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부장 강헌수  라디오방송은 인터넷방송입니다. 그러니까,
○위원장 이덕수  그거 누가 봅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저희가 주파수를 하지 않고요,
○위원장 이덕수  그거 누가 봅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
○위원장 이덕수  지금 하고 있지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하고는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누가 봅니까? 말씀해 보세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그러니까 아프리카 TV로 해서 저희가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런데 이걸 누가 보느냐고. 우리 성남시민이.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그러니까 홍보,
○위원장 이덕수  여기에 보면 여러 사업들이 나만 즐거운 거야, 하시는 사람들만. 스토리텔링. 제가 다 봤지요. 포스터하고 책까지도 받아봤지요. 저는, 뭐 포스터까지는 모르겠어. 그런데 다 일률적이야. 똑같아, 거의. 그리고 책에도 보면, 나는 내가 바라던 스토리텔링은 그런 게 아니다. 내 생각은, 처음에. 야, 이것 음식에 대해서는 어떻고 여기에 대해서는 역사가 어떻고 이런 어떤 그 집만의 독특한 게 나와야 되는데, 그 사장의 자서전이더라고, 보니까. 내가 어떻게 살아가지고 어떻게 어려움을 겪고 이렇게 하다가 이 음식을 만들게 됐고, 이게 스토리텔링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차별화, 그 음식점 식당 주인들 좋아한다고 그랬잖아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위원장 이덕수  아, 좋아하지요. 자기 얼굴 책에 나오고 포스터 나오고, 그것 보고 매일 기분 좋아서 웃는 거야. 저희 정치인들이 선거 벽보 붙이면 기분 좋은 것처럼. 나만 좋은 거예요, 그것은.
  주민들이 좋아하고 감동할 수 있고 진짜 그런 것을 만들어내야지, 한두 집이라도.
  지금 연계되는 사업을 또 계속 하실 거잖아요, 이거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위원장 이덕수  그거 일률적이에요, 이것은. 그 사람 자서전 써주는 거예요. 그리고 책 누가 봅니까, 그거? 안 보잖아요. 일반 시민들이 봅니까? 발행하는 부수도 정해져 있는데? 그리고 포스터 하나는 그대로 붙어 있는 거예요, 거기에. 이런 거란 말이지요. 인터넷방송 그거 누가 봐요.
  제가 원했던 것은 그 스마일카페라는 것도 사실상, 난 깜짝 놀랐어. 내가 진짜 상가 연계하게 이렇게 해가지고 우리가 시에서 이런 상권활성화재단에서 개발을 해서 일반 시민들한테 분양을 하던가 말이지요, 그래서 그 상권이 쭉 살라고 했더니 우리 좋자고 우리가 카페 만들어놓고서 우리만, 한 마디로 손해 보는 장사인데, 많은 장사로 치면. 많은 예산을 부어서, 노력도 안 하고 그냥 거기 있는 사람들만 좋아가지고 하루 종일 일도 없이, 손님도 별로 없어요. 내가 지역구지 않습니까.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단절된 건 똑같은 거예요. 왜 이거 했습니까? 그럼? 나 이거 안 했어요. 주차 더 하는 게 낫지. 끊어진 건 똑같아요. 상권 연결 쭉 해서 그냥 시끌벅적하게 돼야 되는데, 그 긴 거리를 스마일카페가 딱 차지하고 있어요. 이러한 부분들. 참 이거, 저는 하나하나가 진짜 가슴이 턱턱 막혀오고. 하는 사업들이 이 시민, 국민의 세금, 우리 시민 혈세로 이게 진짜 나눠 주기식 어떤 사업이라는 걸 지울 수 없고, 현장의 상인들 얘기를 정확하게 들으셔야지 됩니다. 그분들이요? 뭐 하면, 모자 씌워주면 대학 갔다고 좋아하고, 이것은 일시적이에요. 그러면서 뒤에 가서는 딴 소리해요. 한 게 뭐 있느냐. 저희가 느끼는 것하고 별반 차이가 없어요. 뭐 변한 게 없다. 이 길이야 그냥 시에서도 깔아줄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정리를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말씀들 다 잘 들으시고. 괴리를 얼마만큼 줄이느냐. 그리고 이제는 답답하시겠지만, 처음이라, 이것 만드시느라고. 이런 식의 어떤 사업들은 안 된다.
  이 많은 예산이 정말 상권활성화에 투자가 되고 피부에 와 닿게 해줘야 되는데, 상인들은 받을 때만 좋아해요. 이것은 안 해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없어지는 돈, 이런 거란 말이에요. 자꾸 놀러, 어디 선진지 견학 보내주시지요? 그 사람들이 그 사람들 가지요? 한두 번은 정말, ‘아, 배울만하다.’ 그다음부터는 그분들은 가기는 가지만 뒤에서는 다른 소리하는 거예요. 이거 뭐 매일 간 데 가고 엉뚱한 데 돈 쓴다. 갔다 와서 이런 얘기를 해요. 우리 시의원들 욕하는 거랑 똑같습니다. 시민들이나 상인 여러분들이나. 그러니까 냉철하게 봐야 됩니다. 직접적으로 진짜 어떤 상권이 활성화된다고 느낄 때 그때 보람도 느끼고, 아, 일 잘 하는구나 이렇게 하는 거예요. 지금 이런 식으로 가면 점점 우리가 서로 나중에 상처를 받을 수 있고 상처를 줄 수 있는 이러한 사업이라는 것 분명히 이제는 좀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행감 때 아마 좀 잘 우리가 정리를 해서 앞으로의 방향을 그때까지 잘 정리 좀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 조정식 간사님 짧게 추가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조정식위원  저도 전국에 전통시장 관련돼서 주의 깊게 보고 있는데, 그런 게 있더라고요. 뭐냐 하면 전통시장에 젊은 사람들이 잘 안 온다. 그런 게 있잖아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맞습니다.
조정식위원  그래서 아예 전통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을 청년장사꾼들을 요새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좀 그렇게 많이 유도를 하더라고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조정식위원  그래서 어떤 그런, 전략적으로 성남시에도 취업이 안 되고 또 취업을 구직하는 많은 청년들이 있으니까 그런 청년들을 전통시장에서 장사를 할 수 있는 길을 좀 열어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정식위원  이상입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짧게 한 마디 드리면 지금 여러 단체에 용역을 다 주고 있는데 상인들은 눈 감고도,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거 사업? 누구.’ 다 알고 있어요. 시민들도 알고 있고. 그리고 관련이 있느냐. 특별히 관련이 없어요. 사단법인 열린여성하고 통통난전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그 사람들이 그게 사업하는 영리단체예요? 그것이 사업품목에 들어가 있어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저희가 다,
○위원장 이덕수  그런 걸 생각하시라고요, 일반적으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위원장 이덕수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통통난전이라는 것을 하는데 그러한 전문단체에다 줘야지, 일반상인들도 ‘아, 뭐 잘 줬네. 그리고 좀 배울 게 있네,’ 뭐가 있는 거지, 사단법인 열린여성에게 줬어. 이게 아무런 관련이 없는, 예를 들면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의 여러 가지를 보면 모든 사업 관련해서 전체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결과보고서, 그리고 이것이 아마 클 겁니다. 이거 다 제출을 해주시고, 또 위원님들께서 각자 제출 요구하신 것들 이것을 빠짐없이 제출해 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우리 본부장님 장시간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만 정회를 선언합니다.
(15시 48분 회의중지)

(15시 5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덕수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김용·윤창근 의원 등 9인 발의)(계속)

○위원장 이덕수  다음은 지난 제20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사 보류된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발의의원을 대표하여 김용 의원님 나오셔서 보완된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석위원  위원장님, 서면으로 하고 유인물로 대신합시다.
○위원장 이덕수  예.
  우리 김용 의원님, 서면으로 대신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김용의원  예, 동의합니다.

○위원장 이덕수  다음은 검토보고를 하여야 하나 검토보고서는 앞에 놔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고맙습니다.

  다음은 우리 위원님들께서 발의하신 김용 의원님께 질의토론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석위원  저는 다른 것보다 하나 좀 수정을 더 하고 싶습니다. 현재 수정된 것에서.
  제2조 금융복지센터의 설치에서 쭉 가면 1항 말고 3항에 이번에 신설하는 것에 ‘센터는 관련 자격이 있는 세 명 이내로 구성한다.’ 이렇게 했는데, 여기서 제가 생각할 때는 ‘센터는 관련 자격이 있는 센터장 1인과 직원 2인 이내로 구성한다.’ 이렇게 정리를 하고, 그다음에 문제는 자격이란 게 이게 막연하잖아요.
  그리고 한번 여쭤볼게요.
  우리 오종호 과장님, 이 자격이라는 게 우리 공직자라든지 일반적인 우리 센터 관련이나 이런 게 자격을 할 때 그 기준이 있잖아요. 뭐 예를 들어서 이런 거잖아요. 그밖에 기타 시장이 인정하는 사항으로 한다든가 그밖에 민간단체 보조금 몇 조 몇 항에 의해서 한다든가 하듯이 여기서 자격을 어떤 그런 기준을 주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막연하게 할 수는 없잖아요. 관련 있는 자격, 뭐 은행에 근무했던 사람도 될 것이고 예를 들어서, 사회복지사도 될 것이고 하니까 이 기준을 어느 정도 정해줘야 되지 않나요? 자격이라는 게?
○지역경제과장 오종호  지역경제과장 오종호입니다.
  그 자격의 범위를 조금 확대를 하자는 말씀,
김유석위원  아니, 그러니까 확대를 하든 높이든 낮추든, 만약에 우리 센터장 1인과 직원 두 명을 뽑을 때, 왜 그러냐면 센터장 같은 경우 6급 정도 한다든가 직원은 예를 들어서 8급이나 9급으로 한다든가 10급으로 한다든가 이런 어떤 기준이 있고 그것에 의해서, 아니면 어떤 기준이 있어야 되잖아요. 아니면 뭐 그냥 시행규칙으로 한다고 그래야 되나?
김용의원  제가 좀 답변할게요.
  사실은 아까 우리가 하기 전에 그런 부분의 논의가 있었어요. 제가 우리 전문위원님하고 그 얘기 받았어요. 금융복지상담사라든가 구체적인 자격을 갖다 기술하자 이런 얘기를 받았는데, 우리가 지금 여기 부칙에다 한시적으로 하면서 효과를 검증하자. 그다음에 인원까지도 세 명 이내로 제한하는 이런 과정에 있고, 지금 김유석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센터장 포함해서 3인으로 할 경우에 직원은 2인밖에 안 됩니다. 그러면 오히려 금융복지상담사라든가 그다음에 복지종사자 이런 쪽으로 제한을 둘 경우에 사실은 목적을 달성하는 데 오히려 약간 좀 저해하는 요소가 되기 때문에 지금 운영위원회가 구성돼서 거기서 충분히 논의하기 때문에 이 세 명으로 인해서 최대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그런 여지를 남겨놓자 그런 차원에서 3인 이내로 구성한다. 이렇게 좀 완화하자고 했습니다.
김유석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무슨 문제냐 하면, 왜냐하면 여기 센터장 1인과 직원 2인 이내로 구성한다고 하면 이 센터장 직급이나 어느 정도 정해져야 되거든요. 왜냐하면 과장급이냐 국장급이냐 계장급이냐 이게 어느 정도 나와야지, 이게 안 나왔을 때는 봉급, 페이의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예산 문제가 따르기 때문에 제가 지금 또 얘기를 했던 거거든요. 그 얘기예요.
김용의원  그 부분은 시행규칙에 담지요.
김유석위원  아니, 그래도 적어도 여기서 어느 정도 우리가, 아까 예산 추계가 2억이라고 그랬나요, 과장님?
○지역경제과장 오종호  2억 6300입니다.
김유석위원  잠깐 서보세요. 그러면 2억 6000 세울 때 인건비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지역경제과장 오종호  예, 인건비 기준이 센터장 6급 상당.
김유석위원  아, 오케이.
○지역경제과장 오종호  상담사 2명은 7급 상당, 계약직 1명 그래서 네 명을 포함해서 세운 겁니다.
김유석위원  일단 만약에 3인을 했을 경우 계약직은 빼야 될 것 아니야.
○지역경제과장 오종호  그렇지요.
김유석위원  그러면 세 명이면 6급 상당하고 또 하나는 7급 상당 그렇게 정도?
○지역경제과장 오종호  예.
김유석위원  그게 어떤 정도 알아야지, 예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내가 자꾸만 따지는 거예요. 안 그러면 우리가 이것을 어떤 직급이나 이런 게 없어버리면 나중에 문제가 된다고.
  그러면 이렇게 합시다.
  들어보세요.
  센터는 관련 자격이 있는 센터장 1인, 옆에 괄호 열고 6급 이렇게 넣고, 그다음에 직원 2인에는 괄호 열고 7급 이렇게 넣으면 어떻겠느냐는 거예요. 직원 2인에다 7급을 넣는다 이거예요, 괄호 치고.
○지역경제과장 오종호  7급 상당.
김유석위원  그렇지요. 거기다 쓰는 거예요. 7급 상당. 6급 상당. 그래도 상관없잖아요. 그렇지요? 센터장 1인 할 때 1인 옆에다 6급 상당, 직원 2인, 2인 옆에다 괄호 열고 7급 상당 이렇게 쓰면 된다 이거야. 그러면 다 정리가 되잖아요, 한꺼번에. 그렇지요?
○지역경제과장 오종호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우리 위원님, 제가 한번 안을 내보는데,
김유석위원  저는 이렇게 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참 좋으신 안이고, 지금 또 집행부에서도 좋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것은 속기록에 남았기 때문에 그 조건으로 하는 것으로 하고, 이것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그것은 그래서 금융상담사 1명과 사회복지사 1명도 속기록에 남는 걸로 하고, 그러면 센터장은 관련분야에 어떤 분을 모시겠지요. 그런데 센터는 관련 분야에 5년 이상 경력과 자격이 있는 3명 이내로 구성한다 이렇게 넣고 아까 금융상담사 1명, 사회복지사 1명, 그다음에 급수 제한한 것은 우리가 속기록에 남겼기 때문에 그대로 하는 조건으로 제가 말씀드린 이 문안으로 고치면 어떻습니까?
김유석위원  그것은 아까 김용 의원님이, 금융복지사 이런 것을 다 넣어버리면 너무 그렇게 타이트하니까,
○위원장 이덕수  여기 넣지 말고 속기록에 남기는 것으로 하고,
김유석위원  아, 그렇게?
○위원장 이덕수  시행규칙에 담는 것으로,
김용의원  이미 나왔잖아요, 지금.
○위원장 이덕수  그러니까 그렇게요.
김용위원  예, 속기록에.
김유석위원  아니, 그러니까 내가 지금 하는 말이 6급 상당 7급 상당은 적시해도 상관이 없어요, 그것은. 예산상에 비례기가 있으니까 그렇게 하고, 나머지 그것은 속기록에 남기는 것으로 하고,
○위원장 이덕수  예.
김유석위원  이 부분은 이렇게 신설한 것을 수정해서 정리해 주면 될 것 같아요.
○위원장 이덕수  예. 그렇게 하는 것으로,
김유석위원  어떻게 생각해요?
김용의원  예. 그 신설한 부분에 있어서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흔히 센터장을 모집할 때는 대다수의 센터장이 6급 상당의 이런 요원으로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지금 집행부에서 그렇게 얘기도 했었고. 그게 속기록에 남았고 그랬으니까. 지금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센터는 관련 자격이 있는 센터장을 포함하여 직원 2인 이내로 구성한다, 이렇게 해주시면,
○위원장 이덕수  아니, 좋으신 의견인데. 제 말은 그게 아니고, 센터는 관련 분야에, ‘관련 자격이 있는’이 아니고 센터는 관련 분야에 5년 이상 경력과 자격이 있는 그냥 3명 이내로 구성한다. 그대로 원안대로.
김용의원  그래요. 그렇게 합시다. 동의합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렇게 하면 다 된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나머지는 속기록에 남았으니까, 또 우리 관련 부서에서도 오케이 했고요. 그렇게 하는 걸로 하시지요.
김유석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에 신설을 그렇게 하자는 거예요?
○위원장 이덕수  예.
김유석위원  신설을 어떻게 한다고요?
○위원장 이덕수  센터는 관련 분야에 5년 이상 경력과 자격이 있는 3인 이내로 구성한다. 그럼 나머지는 아까 말씀해 주신 것, 그 급수 이것은 우리가 속기록에 남겼으니까 속기록에 해서 세부 시행규칙에 담기로 하고 거기에 더해서 금융상담사 1명, 사회복지사 1명도 속기록에 남겼으니까 시행규칙에 담기로 하고. 이렇게 해서 하면 정리가 된다는 말이지요.
김유석위원  아니지, 그게,
김용의원  아니, 잠깐 정리할게요.
  지금 위원장님이 얘기하는 데 동의해요. 아까 얘기했던 구체적인 방법은 지금 속기록에 남겼으니까. 그런데 우리가 워낙 인원이 센터장을 빼면 두 명밖에 제한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 양반이 여기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금융복지상담사를 가질 수도 있어. 그렇지만 또 아까 얘기한 대로 복지 쪽으로 해서 복지상담사를 담아버리면 완전히 제한되는 거잖아요, 이 인원이. 그래서 그 인원은 될 수 있는 대로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 운영위원회에 권한을 주는 거지. 주는데, 거기서 기본적으로 이게 지금 금융복지상담이기 때문에 금융복지상담사는 1인 이상이 들어갈 거예요. 그런 정도의 유도리는 두자 이거지요.
○위원장 이덕수  그러니까 3명 이내로 둔다.
김용의원  3명 이내로 둔다, 같은 말이니까.
○위원장 이덕수  센터장 1명 이게 아니고 그냥 3명 이내로 그대로 원안대로 가자 이거지요.
김유석위원  3명 이내로 두는데 속기록에다 사회복지사 그것을 가지고 조건을 붙여버리면 포괄적이지 못 하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우리 김용 의원은.
김용위원  예, 그 얘기하는 거예요.
김유석위원  그래서 내가 아까 얘기가, 그래서 그 얘기를 한 거야. 관련된 자격 5년까지는 내가 수용을 하는데, 단 예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6급 상당 7급 상당을 시행규칙에 넣든지, 여기다 괄호 열고 넣어줘야만 똑 떨어진다는 거예요.
○위원장 이덕수  예, 시행규칙에 넣기로 했으니까.
김유석위원  그 대신 아까 말한 대로 그걸 사회복지사 금융상담사 이것은 넣지 말고. 그렇지요?
○위원장 이덕수  예.
김유석위원  관련 있는 자격으로만 넣어서 3인 이내로 구성한다로 하면,
○위원장 이덕수  예, 그럼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유석위원  조금 포괄적이 된다는 소리야. 그렇지? 맞지요?
김용의원  동의합니다.
김유석위원  그렇게 가고.
  자, 그러면 그렇게 정리하고요.
  그다음에 하나 더 2번에 보면 센터는 성남시에 둔다. 두고 필요한 경우 지부 출장소를 둘 수 있다 했잖아요. 그렇지요?
김용의원  예.
김유석위원  2항에. 그런데 현재는 이게 필요 있는 건 아니잖아요. 지부 출장소.
김용의원  한시적으로 되면,
김유석위원  그렇지요? 그러니까 여기는 그냥 센터는 성남시에 둔다만 하면 될 것 같아요.
김용의원  예, 그럽시다.
김유석위원  이것은 지워도 될 것 같고, 둔다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김용의원  예, 됐습니다.
김유석위원  그러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어차피 속기록에 남는 거니까. 본 위원이 아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아까 대화를 하셨지만 우리가 한 1년 6개월 정도 운영해서 진짜 이것이 효과가 있고 진짜 이게 성남시 행정에 도움이 된다 하면 그때는 그것을 연장할 수 있는 거예요. 우리가 안 해봤기 때문에. 그런 의미를 두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을 미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잠깐만요. 그리고 마지막에 제2조 유예기간, 지금 말씀하신. 2016년 6월 30일까지 효력을 가진다고 했는데, 제가 여쭙고 싶은 게 이것을 유예기간이라고 합니까, 아니면 경과조치라고 하나요?
○전문위원 김희선  유예기간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유예기간이에요? 맞는 표현이에요?
○전문위원 김희선  예. 맞습니다. 여기 책자 보고 확인한 겁니다.
○위원장 이덕수  예, 알겠습니다. 그럼 주십시오.
  김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고자 합니다.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은 제1조 중 ‘성남시민’을 ‘성남시 서민’으로, ‘복지 자활지원’을 ‘복지’로 하고, 제2조의 제목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설치’를 ‘설치 및 기능’으로, 같은 조 제1항 제9호 중 ‘자활’을 ‘자립’으로 하고, 같은 조 제2항을 다음과 같이 한다. ‘제2항 센터는 성남시에 둔다.’로 하고, 같은 조 제3항을 다음과 같이 신설한다. ‘제3항 센터는 관련 분야에 5년 이상의 경력과 자격이 있는 3명 이내로 구성한다.’로 하고, 제3조의 제목 ‘센터의 운영’을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으로, 같은 조 제4항 제1호 중 ‘의원’을 ‘의원 2명’으로 하고, 제4조 제1항 제1호 중 ‘제3조’를 ‘제2조’로 하며,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은 삭제하고, 제7조의 제목 ‘센터 운영의 평가와 포상’을 ‘평가와 포상’으로 하고 부칙을 다음과 같이 한다. ‘제1조(시행일) 이 조례는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한다. 제2조(유예기간) 이 조례는 2016년 6월 30일까지 효력을 가진다.’로 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는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용의원  수고하셨습니다.

  4.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채택의 건
(16시 08분)

○위원장 이덕수  다음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계획서 작성 및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배부해 드린 감사계획서를 참고하시고 수정할 내용이 있으면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채택의 건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동안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2014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내일은 우리 위원회 회의가 없고 모레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의사일정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0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5차 경제환경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0분 산회)


○출석 위원(9인)
  이덕수  조정식  김용  
  김유석  김윤정  마선식
  박영애  최만식  홍현님
○출석 전문위원  
  김희선
○출석 공무원
  지역경제과장  오종호
○기타 참석자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  장현섭
  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성남산업진흥재단사업본부장  한승훈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강헌수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문명배
  속기사  봉채은
  속기사  이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