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 4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9년 2월 16일(월) 10시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200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심사된 안건 1.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200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계속) 가. 문화예술과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0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마. 예술감독 가. 홍보마케팅실 나. 검사역 다. 경영지원본부 라. 문화예술본부
(10시 18분 개의)
○위원장 이형만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문화예술과와 성남문화재단의 2009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1.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200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계속)
가. 문화예술과
○위원장 이형만 그럼 문화예술과 소관 200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최영일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입니다.
2009년도 문화예술과 업무보고에 앞서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권선용 문화팀장입니다.
김국봉 예술팀장입니다.
김영숙 관광팀장입니다.
임성만 문화시설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그러면 2009년도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 14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사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관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관근위원 2009년도 업무계획 가운데에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보고를 해 주셨는데, 시민회관 관련해서는 예산 수반되는 사항이 해당부서에서 있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업무보고를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시민회관 부분은 우리가 토지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지관근위원 올해 할 수 있는 정도가 어떤 수준의 업무인가,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그것을 판단하기가 어려운 게 지으려면 땅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땅에 대한 부분이 먼저 교통정리가 되어야 될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2008년도에 정책적 결정이 법원 부지를 가지고 시민회관을 짓겠다고 해가지고 저희가 결심을 받았던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다른 변동사항은 없습니다.
○지관근위원 그러니까 그 내용을 모르는 바가 아니고 문화예술과에서는 시민회관이 없어질 전망으로 보면서 본예산에 수반되는 업무계획 이외에도 사실은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문화예술회관을 별도로 건립하기 위한 타당성조사를 한다든지 이게 적어도 2009년도에 이루어져야 될 사항이란 말이에요. 그래야 다른 일정과 궤를 같이 할 수가 있고, 지금 법원 이전과 관련한 사항들이 결정되어진 게 없잖아요. 그러면 지금 여러 의견들은 있을 수 있겠으나 우리 시에서는 A B C 지역에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할 수 있는 여지들은 그동안 쭉 얘기 나왔다고 한다면 어떻든 행정행위는 해줘야 된다. 막연하게 올해 또 1년이 가게 되면 더욱 늦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문화예술과장은 그 부분에 관해서 강 건너 불구경하면 안 돼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시민회관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문화예술파트에서 충분히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지관근위원 고민하고 있는데 고민의 표현과 흔적이 업무보고상에 전혀 드러나 있지 않기 때문에.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만약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가시화된다면 하시라도 저희가 상임위원회에 보고를 하겠습니다.
○지관근위원 그러니까 일단 5월 추가경정예산에서 문화예술회관과 관계된 부분들을 구상하고 있어요,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아직은 없습니다.
○지관근위원 그것 봐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아직은 없는데 저희가 시점을 판단하는 데에서 먼저 해야 될 부분이 타당성용역인데, 땅 문제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는 저희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고 그다음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관근위원 가시화되는 시점이라고 하는 게 막연한데, 지금 상황에서는 우리가 왜 2월에 업무보고를 받습니까? 본예산에 반영된 주요업무들을 보면서 미처 본예산에서 다루지 못하고 본예산에 반영 못 했던 것들을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반영을 해야 된다고 하는 연간 예산 관련 로드맵이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적합한 시기가 2009년 5월 추가경정예산에서 적어도 타당성용역 조사가 이루어지고 해야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작용이 될 텐데, 그런 측면에서 지금 시기 2월 3월에 이 부분에 관한 구상이 구체화돼서 가능하다고 하면 1차 추경에서 이 부분에 관한 반영이 되어야 된다고 본 위원은 보여요. 그렇게 업무들이 추진되어야 되지, 그렇지 않고 하반기 추경이라든지 그렇게 가게 되면 결국에 내년으로 넘어가게 되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차질이 된단 말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말씀 충분히 제가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이해를 하시고 적극적으로 타당성용역까지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예산 문제를 판단해 보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지관근위원 두 번째로 여러 가지 문화예술과에서 2009년도에 세워진 예산을 가지고 계속사업들을 하는데, 사실 본예산을 수립하면서 여러 가지 아쉬움들이 작용이 돼서 본 위원이,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예산도 안 세워졌는데 기본계획이 문서로 제출되어 있고 또 2009년도 본예산에서 보면 쌍용거줄다리기축제,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오리뜰농악축제 이런 것들이 우리 성남시에 규모 있지는 않지만 전통문화 차원에서 발굴되어지고 또 매년 진행되고 있는데,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또 창작문화 예술 활동 들을 배가시키는데 문화예술과에서 중요한 정책적인 집합역할을 해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업무계획상에 드러나 있지 않단 말이에요. 탄천페스티벌에 관한 기본계획은 별도로 보고할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문화재단에서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기에 앞서서 제가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관근위원 기본계획은 문화예술과에서 수립을 하고 세부계획은 문화재단에서 한다고 하는데, 실제 기본계획이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방향 제시하는데 지금 충분하게 준비가 덜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준비가 덜 되어 있는 것을 지금 제출한 상태인데, 이 기본계획에 관한 검토를 갖고 살펴보면 추진방침에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든지 탄천의 어떤 스토리텔링화 추진 이런 내용들을 가지고 있는데 별반 다를 바 없는 또 대표음식축제를 하지 말라고 했더니 집어넣고 또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각 구별로 하는 축제에 각종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한지공예니 또 스포츠댄스니 서예니 차별화되지 않는 이런 것들을 중복적으로 넣는다고 하는 것은 큰 틀의 시민참여의 내용들을 잡는다라고 하는 취지는 좋은데 내용적으로는 준비가 좀 덜 되어 있다는 판단이 들고, 탄천페스티벌에 관한 내용은 2009년도에 충분하게 로드맵을 가지고 정말로 성남다운 축제를 세워나가는 내용들을 가지고 논의들을 해야 된다고 보면서 그런 측면에서 축제의 시기나 축제의 규모나 내용들이 성남다워야 된다. 그런 측면에서 판교동에서 했던 쌍용거줄다리기에 관한 사항이 어떻게 자리매김 되어야 되는지, 그래서 예컨대 전통문화라고 하는 것들을 발굴했는데 이것을 현대적으로 어떻게 우리가 콘텐츠를 개발해서 구체화시켜낼 것이냐 라고 하는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일정한 전문가와 또 시민들이 참여한 내용들이 논의가 되어져야 되기 때문에, 예컨대 탄천에서 성남시 관내에 구미동 또 서울지역의 탄천구간이 16㎞ 20㎞가 된다고 하면 쌍용거줄 자체가 그 길이만큼 이어진다고 했을 때 쌍용거줄을 제작하는 과정이 하나의 축제가 될 수도 있고 마지막 날 본 이벤트에 기존에 쌍용거줄다리기에서 행했던 내용과 현대적으로 탄천에서 이루어지는 내용 이것을 정월대보름 때 했는데 정월대보름에 여러 축제가 있지만 성남다운 축제가 이 쌍용거줄이다라고 판단되어진다고 하면 1주일간 동아줄을 꼬는 제작과정이 있어요. 그것을 전 시민들이 참여는 못하겠지만 그야말로 시민적 참여를 통해서 동아줄을 엮어가는 그런 과정 자체가 대단히 큰 이벤트가 될 수가 있고 마지막 날 여러 가지 표현을 해줄 수 있는 것들이 있겠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2000만 원 3000만 원 줘가지고 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해서 몇 명 참여 안 하는 축제로 머물게 하지 마시고 정말로 이런 데 예산을 대대적으로 투입해서 하는 것, 그다음에 숯과 관계된 콘텐츠 내용을 아주 풍성하게 할 수 있는데 짜깁기 형태로 하지 말라 이런 얘기예요. 그래서 특화시켜서 집중해줄 수 있는 부분이 축제의 어떤 시너지효과들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성남 전체의 전통문화라고 하는 내용과 현대적으로 탄천축제의 내용과 어떻게 결합시켜나갈 것이냐 라고 하는 이런 예를 든 거예요. 이런 것들을 연구해내서 구체적으로 축제의 형태로 표현되어지는 것들이 되어지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간 고민은 하셨겠습니다만, 삭감된 축제예산을 가지고 추경 때 세워서 연명시키자는 취지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우리는 이것을 그냥 버리자는 얘기 아니에요.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하자고 하는 측면에서 축제에 관한 한 예산을 아예 없애겠다고 한 것은 아니었고 올해는 남한산성을 뮤지컬로 표현하자라고 하는 것에 집중해줘서 그야말로 탄천축제와 남한산성 뮤지컬을 분산시키지 말고 하나를 집중해서 성공시키는 문화예술과와 문화재단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이것을 연명해가는 것에 연연해 하지 마시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하는 내용은 오리뜰과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와 쌍용거줄다리기축제의 내용이 많은 시민들에게 일반화되고 보편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작업들, 그러려면 더 연구과정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고 보는데 과장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충분히 고민을 하고 그다음에 그런 부분들이 지금 형상화되고 작업화될 수 있도록 저희가 진행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쌍용거줄사업이라든지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오리뜰두레농악 같은 경우에 그것을 같이 탄천에 접목시키는 방안은 저희가 한번 과제로 연구해가지고 진짜 주민들이 참여를 하는,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그런 부분들을 최대한 보완하는 방법으로 저희가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지관근위원 쌍용거줄을 제작하는 과정에 시민들 몇 만 명이 참여할 수가 있어요. 용인경계까지 서울경계까지 탄천에서 한번 해보세요. 어떤 기대효과가 나오는지. 단순한 생각이라고만 보지 마시고 그렇게 제작과정에 축제로 참여하는 형태가 엄청난 시민참여의 효과들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또 마지막 날 양 싸움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서, ‘성남의 쌍용거줄다리기축제에 나도 가서 한번 동아줄 제작과정에 참여해 보자’ 이런 것들이 인근지역에서 형성될 수 있도록 관광상품화시켜내고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다고 보이거든요. 그런데 이것들을 왜 현실화시켜내지 못 하는지 답답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한번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지관근위원 이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우리 지관근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은 요약하면 시민과 함께 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자는 얘기거든요. 기존의 축제는 물론 나름대로 노력을 했겠습니다만 예산과 관련된 축제들에 국한됐었다고. 그래서 축제를 추진하시는 분들만의 축제였지 시민과 함께 축제가 아니었다는 얘기죠. 물론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래서 앞으로 이루어지는 축제에 대해서 꼭 시민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현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경위원 제가 좀 의아해서, 본예산 심의할 때 탄천페스티벌에 대해서 문화예술 영역에서는 가장 큰 부분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 축제는 너무 문제가 많아서 우리 시민들의 예산을 올해는 투입하지 말고 자체적으로 좀 더 많은 고민과 연구 그리고 의견수렴을 통해서 지역축제로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갖자 그렇게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추경예산에 올라오는 것이 그때는 추경에 다시 올린다든지 그런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결정은 아니었거든요. 아무런 중간 과정 없이 추경예산으로 8억 정도 되는 예산을 올릴 것을 전제로 기본계획이 올라왔어요.
그런데 여기에 올라와야 될 것은 기본계획 이전에 그간 탄천페스티벌에 대해서 지적됐던 수많은 문제점들이 어떤 것이었고, 그런 문제점들을 집대성해서 어떻게 지역축제다운 축제로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와 연구를 어떻게 하겠다는 혁신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제출되어야 하는데 예년과 큰 차별이 없는 계획이 올라왔다는 거죠.
그래서 추경에 다시 하던 대로 올릴 거면 본예산 심의를 통해서 엄청나게 지역에 많은 파장을 불러일으키면서 우리 상임위에서 탄천페스티벌 예산을 삭감시킨 행위는 그러면 “쇼였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그런 것을 정치쇼로 만들어버리고 바로 몇 달 후에 추경을 올릴 것을 제기하는 이런 기본계획을 올리신 것에 대해서 그 배경이 집행부에서 너무 안하무인이다. 우리 상임위에서 사전에 이렇게 할 거라는 어떤 통보도 저는 받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원래 의회를 이렇게 운영하는 것인지 좀 궁금해서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탄천페스티벌 기본계획을 위원님한테 사전에 제가 설명 못 드린 부분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일단 제기된 문제점,
○김현경위원 저는 사전에 몰라서 언짢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글쎄요, 지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기된 문제점에서 탄천페스티벌을 일단 기본계획 자체는 우리가 소요예산 판단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탄천페스티벌을 명맥만 이어지게끔 해 주십시오” 하고 제가 상임위원회에 보고를 드리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금년도 탄천페스티벌을 이러한 방향으로 이 예산을 가지고 하라 그런다면 그 예산을 가지고 저희가 추진하겠습니다. 대신 우리가 이 기본계획을 올린 취지는 뭐냐 하면 탄천페스티벌에 대해서 우리 집행부도 이만큼 고민을 하고 나름대로 그 방향 전환에 대해서 추진을 하려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서류로 제출된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들을,
○김현경위원 아니요. 과장님 제가 볼 때는 기본계획이 올라오잖아요. 그리고 여기에 세부사항을 문화재단에서 추진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한 6페이지짜리인데 기본계획을 여기에서 보고를 하잖아요. 그러면 기본계획이 통과가 되는 것이고 기본계획이 통과가 됐으니까 당연히 하나의 절차를 넘는 거죠, 문화예술과 입장에서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위원님, 어차피,
○김현경위원 이게 무슨 “명맥만 유지하게끔 해 주십시오” 하는 겁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달라고 하시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아니 위원님,
○김현경위원 다 정해 놓고 지금 추진하려고 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어차피 추경예산을 요구하게 되면 저희 집행부가 다시 탄천페스티벌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고 이 정도 예산은 주셔야 되겠습니다하고 보고를 드리는 부분인데, 추경에 가서 그렇게 보고를 드리는 것보다는 사전에 그래도 위원님들한테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해서 보고를 드리는 부분이거든요.
○김현경위원 그러니까 이 기본계획 올리시기 전에 이 내용들을 올리셨는데 의회에서도 그렇고 다른 어떤 곳에서 이런 방향 전환에 관한 의사를 수렴을 했다든지 조사를 하셨다든지 그런 게 있어요? 이것 다 책상에서 나온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책상에서 나오기 전에 저희가 실무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실무자, 담당팀장, 과장, 관련 유관재단 그런 관계자들이 전부 다 모여가지고 대책회의를 하고 대책회의를 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 하고 나름대로 브레인스토밍을 한 부분이거든요.
○김현경위원 그것은 내부에서 하셨다는 얘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우리가 행정을 하는 데 있어서 물론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부분도 있고 우리 내부적으로 의사 결정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그동안에 상임위원회에서 충분히 지적을 해줬기 때문에 우리 내부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김현경위원 상임위에서 지적했던 것은 주민이 없는 지역축제, 주민들을 주체로 세울 수 있는 지역축제를 만들어야 된다고 했던 것이고, 지역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하게 의사 개진하고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개방해야 되고 독점하지 않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다양하게 정말 많은 의원님들의 연구와 그리고 상임위속에서의 의견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수렴해서 어떤 방향을 잡아가기 위한 자기 노력을 하셔야지, 그 내부 워크숍 한 번 정도 하시고 기본계획을 제출하시면 우리는 그냥 시늉만 삭감하는 척하고 나중에 집행부에서 요구하는 것 다 해 주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 것은 아닙니다.
○김현경위원 거수기 역할밖에 못 한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 것은 아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단 자체적으로 워크숍 진행을 했던 부분이고, 그다음에 실무부서에서는 이 방향에 대해서는 그래도 집행부가 큰 아우트라인은 정해줘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큰 아웃라인만 정해준 부분이고, 디테일한 계획들은 어차피 재단하고 저희하고 그런 부분들이 좀 나올 겁니다. 그리고 이 기본계획을 가지고 그다음에 전체적인 살을 붙여나가는 그런 프로그램이 나오는 것이지 우리가 이 기본계획을 상임위에 보고했으니까 예산을 주십시오, 그런 부분들은 아닙니다.
○김현경위원 그러니까 다른 위원님들도 아마 그러실 텐데, 저희가 원한 것은 기본계획이 아니고 문제 제기됐고 문제의식을 던진 것에 맞는 그다음 단계는 기본계획을 제출하는 이런 것이 아니라 이것은 좀 너무 황당한 의견인 것 같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그 부분은,
○김현경위원 예를 들면 조사를 함께 하자든지, 다른 곳 축제에 견학도 할 수가 있고, 시민들과 공청회나 문화예술인들과의 열려진 토론회나 이런 것도 할 수 있고, 설문조사도 할 수가 있는 건데 그동안에 그런 것을 한 번 해보신 적이 있어요?
그런 것들에 대한 계획이 올라오는 게 상식적인 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 부분은 저희가 진행을 하겠습니다. 나름대로 의견수렴창구라든지,
○지관근위원 올해 추경에 반영하려고 조급해 하지 마시고 김현경 위원님이 얘기했던 것처럼 충분하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러면 위원님들이 충분하게 협의를 해 주시면 위원님들 결정에 저희가 따르겠습니다.
○김현경위원 문화예술발전기금 지원계획이 있는데 아까 과장님께서 지원금액이 2억 2000만 원 정도 된다고 하셨는데 맞나요? 1억 9800만 원,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1억 9800만 원에서 2700만 원을 증액시켜서 2억 2500만 원을 이번에 지원 결정했습니다.
○김현경위원 이게 매년 늘어나는 추세가 맞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지금 사업들이, 문화예술발전기금 심의위원회에서 2년 연속 지원받은 사람은 이번에 접수대상에서 삭제를 시킨다 그런 큰 아우트라인을 정하는 데 있어서 지난번에 문화예술발전기금 심의위원회에서는 그런 부분을 규제를 없애자 해서 규제를 없애다 보니까 이번에 상당히 많은 사업들이 접수가 됐습니다.
○김현경위원 그러면 예산은 크게 증액되지 않고 있는데 사업건수가 늘어나는 것은 어쨌든 수혜를 받는 단체들이 늘어난다는 얘기인데, 그 단체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은 공모에 응한 단체하고 심의기준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투명하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것은 공고를 통해서 나가고 공고를 통해서 결정이 됐습니다.
○김현경위원 그래서 저희 상임위에 문화예술발전기금 관련된 자료를 결과만 제출하지 마시고 그 결과 이전에 문화예술발전기금에 대해서 공모에 응한 단체들이 제출한 서류를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김현경위원 하나만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간단한 건데 야외공연 명화극장 같은 경우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시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영화지부에서 하절기에 한두 번씩은 했는데 이번에 직접 저희가 계획을 잡아서 한 것은 처음입니다.
○김현경위원 단독사업으로 이렇게 예산과 사업이 올라오는 게 생소해서 원래 이것도 기금 지원이라든지 아니면 다른 항목으로 잡혀서,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이번에 이것 민간에 대한 예산 보조해가지고 위원회에서 사업예산 승인을 해줬기 때문에 추진한 사업입니다.
○김현경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김현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성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심위원 한성심 위원입니다.
지금 김현경 위원이 지적한 명화극장과 관련해서 3회로 계획되어 있는데 작년에도 했던 사업이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작년에도 여름에 두 번 했습니다.
○한성심위원 본 위원도 중앙공연에서 한 편을 봤었는데 상당히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는 프로그램인데, 지금 예산이 얼마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5000만 원입니다.
○한성심위원 3회를 하는데 5000만 원이 소요가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영화지부에서 3회를 하겠다고 했는데 이 횟수는 저희가 조정할 계획입니다.
○한성심위원 본 위원이 요구하는 게 그겁니다. 작년에도 본 위원이 얘기했고, 공원 같은 경우에 중앙공원은 그래도 됐지만 수정구 희망대공원에서 상영할 때는 인원이 몇 명 안 왔습니다. 그래서 굳이 야외공원을 고집하지 말고 예를 들어 하대원동이다 그러면 그런 데는 공원이 별로 없습니다. 대원공원 같으면 현대아파트 한 곳밖에 없고 거기의 학교 예를 들어서 방송통신고등학교라든지 또는 영성중학교라든지 이런 학교를 이용해서 하면 인근 주민이 많이 올 수가 있어요. 그래서 도촌동이라든지 하대원동은 공원보다는 학교가 훨씬 적합해요. 영화인협회에서 영화를 상영해 주는데 굳이 영화인들이 와서 쇼를 하면서 앞에 꼭 나서야 될 이유도 없고, 학교나 이런 데서 영화를 상영하면 영화기하고 기사하고 크게 인원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교 같은 데로 확대해서 3회에 5000만 원은 조금 많다는 느낌이 드니까 적어도 한 10회 정도로 해 주면 좋겠다는 주문사항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한성심위원 그리고 두 번째 주문사항은 역사 문화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과장님 의지는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문화예술과 내에 관광팀도 있고 여러 가지를 이제는 좀 체계화해서 말하자면 우리 지역에 중요무형문화재라든지 기념물이라든지 경기도문화재라든지 이런 섹터별로 해가지고 여기에 대한 충분한 자료를 소책자로 만들든지 해서 초등학생들부터 시작해서 우리 지역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우리 지역을 빛낸 인물들을, 지금 여기 보면 유형문화재가 있고 유형문화재 외에도 많습니다. 복정동도 그렇고 여수동 지역에 어르신들 노인정이든지 자기 사유지를 내서 한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지역을 빛낸 분들이 많으세요. 그런 것을 전부 다 발췌를 해서 인물에 대한 것도 우리 지역에 대한 인물을 하나로 리스트업해서 학생들에게 알려줘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우리 성남하면 완전히 판자촌 철거민들 집단이라는 그 인식에서 벗어나서 우리 시가 과거에 광주군 시절부터 이렇게 정말 빛나는 조상들도 있고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것을 심어줄 수 있도록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좀 더 노력을 하셔야 되겠다는 그런 부탁이거든요. 보존·관리에서 그치지 마시고 발췌도 더 하고 이것을 좀 리스트 업을 해가지고 책자도 만들어내고 그렇게 해 주시라는 거예요. 그렇게 하실 수 있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제가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한성심위원 마지막으로 성남탄천페스티벌 기본계획을 봤는데 과거보다는 굉장히 많이 선회해서 아주 바람직한 방향으로 생각을 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작년도에 우리 위원회에서도 축제를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얘기했던 것은 아닙니다. 일단 좀 더 심사숙고를 하자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간의 추진현황을 보시다시피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쭉 이어져온 축제가 금년에 와서 한 해 건너뛴다면 이게 우리 위원회에서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많은 시민들 또는 많은 분들로부터 본 위원도 “왜 계속되던 축제를 못하도록 위원회에서 예산을 삭감했느냐?”는 질타를 좀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랬지 않습니까.” 라고 많은 했는데 사실 축제는 이어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여기 보니까 준비와 방향 전환에 대한 것이라든지 고민한 흔적은 있고 또 추진방침을 시민 참여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하고 여러 가지 바람직한 방향으로 하려고 하는 노력이 보입니다.
그래서 아까 지관근 위원께서 말씀하신 쌍용거줄다리기 이런 것 굉장히 좋은 아이템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이 되어져요. 그런 것을 길게 만들면서 하면 시민도 많이 참여하고 그런 것이 크게 하나의 명물거리로 자리 잡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것 좀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함께 할 수 있는 방향을 한번 마련해 보십시오.
그리고 추경에 대한 것은 우리가 좀 더 논의가 되어야 되는 것이고, 그런데 지금 추경이 아니라 계획을 이렇게 고민했다라고 하는 흔적을 내놓는 것이라고 평가가 되어서 본 위원은 그래도 많이 노력을 했구나, 그리고 세부적인 추진은 문화재단에서 하더라도 어차피 문화예술과에서 이렇게 계획을 세우겠다고 한 것 자체가 노력의 흔적으로 보여서 평가를 높이 합니다. 좀 더 고민을 하셔서 이런 축제가 중단되지 않고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기를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감사합니다.
○한성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한성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만식 간사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위원 먼저 우리 문화예술과 과장님 이하 직원들의 공로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뭐냐 하면 제가 항상 적극행정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문화예술과는 아무래도 문화재를 보존하고 관리할 측면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성남의 태생상 봉국사 대광명전이 경기도문화재로 지정되기 전에 건우아파트가 들어섰는데 현재 건우아파트가 재건축을 해야 되는데 도 지정 문화재로 지정된 봉국사 대광명전 때문에 재건축이 좀 어렵게 되고 있었는데 이번에 경기도문화재심의위원회에서 다행히 문화재도 보존할 수 있고 건우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인 재건축도 이루어질 수 있는 문화재 심의가 잘 통과될 수 있도록 그동안 정말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주신 우리 문화예술과장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감사합니다.
○최만식위원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도 지적했지만 제가 몇 가지만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우리 한성심 위원도 말씀하셨지만 명화극장이라는 게 사실 주로 가족영화 중심으로 상영할 것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 공원 주변에 사시는 주민들 같은 경우에는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주민들이 있단 말입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한성심 위원께서 대안을 말씀하셨듯이 학교체육관이라든지 학교운동장을 활용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십사 하는 게 저의 부탁이고요.
그리고 디지털 성남문화대전 영문화 편찬사업이 있는데 이것 같은 경우도 우리가 국문판이 있어서 이것에 대한 나름대로 관리 통계치가 나올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최만식위원 이런 영문화 작업을 하는데 과연 기존의 국문판을 우리가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어떤 부분들이 미비한지 보셔서 영문판을 작성하셔야지 그낭 국문판 했다고 해서 사업을 수행하시면 안 될 것 같고, 그런 것들의 평가를 통해서 꼭 필요한 부분 필요한 지점들을 해서 되도록이면 만들어지는 사업들이 구글이나 야후 등 인터넷 포털 상에 많이 접근할 수 있도록 또 성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평가를 통해서 작업을 수행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알겠습니다.
○최만식위원 그리고 여기에는 없는 사항인데, 제가 요즘 졸업 시즌이다 보니까 학교에 가서 축사를 좀 하게 되는데 성남에 대해서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지역사랑 그리고 나아가 국가사랑 이런 얘기를 제가 많이 하는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성남의 역사 성남의 문화 이런 부분에 대한 기본적인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그런 것을 알릴 수 있는 리플렛이나 이런 부분들도 실제로 학교를 통해서 알린다면 우리 많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배우고 늘 익히면서 나중에 커가더라도 성남에 대해서 좀 더 내 고장을 바로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감안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알겠습니다.
○최만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최만식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최만식 간사님께서도 학생들 역사 프로그램 내지는 책자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체육청소년과에도 한성심 위원님이 지적하신 내용입니다. 문화원에서 초등학생 위주로 해서 역사탐방을 작년에도 실시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맞추어서 초등학생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더 확대될 수 있게끔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정용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위원 간단하게 한 가지 하겠습니다.
먼저 아까 김현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야외공원 명화극장 운영에 대해서 영화인협회가 지금 예총에 가입되어 있는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정용한위원 그러면 예총에 산하단체가 총 몇 개가 되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9개입니다.
○정용한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에 문화예술발전기금 지원계획에 있어서 올해가 70건으로 현재 2억 2500만 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제가 보고를 드릴 때 106개 사업에 2억 25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런데 2009년 70개 사업으로 되어 있어서,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당초에는 70개 사업에 2억 예상치를 적어놓았는데 저희가 2월 4일날 심의를 하면서 사업단위가 좀 늘었습니다.
○정용한위원 알겠습니다. 혹시 지금 사업건수에 참여한 단체 중에서 다른 데 중복으로 하는 데는 없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심의위원회 하면서 중복하는 것은 다 걸러냈습니다.
○정용한위원 예를 들어서 사랑방문화클럽에 가입돼서 거기에서 행사를 하는 단체는 안 들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개별사업 중에서 사랑방문화클럽 해가지고 하는 사업들은 심의위원님들이 걸러낸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정용한위원 심의위원님들이 여기에 전문인이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총의 지부장님들하고 우리 의원님들 그런 분들이기 때문에 사랑방문화클럽에 참여하는 부분은 다 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김현경 위원님 자료 요청하셨는데 저한테도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현음악제 올해 예산이 3000만 원인데 작년보다 좀 줄었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7000만 원 줄었습니다.
○정용한위원 이번에 3000만 원에 대해서 추진계획이 나와 있는데 3000만 원 가지고 준비가 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박태현음악제 부분에 있어서는 이번에 계획은 창작동요제만 할 계획입니다. 작년 박태현음악제를 평가해 보니까 박태현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동요작가기 때문에 창작동요제만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했기 때문에 금년도에 예산은,
○정용한위원 작년처럼 공연 위주가 아닌 창작 쪽으로 간다는 얘기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렇죠. 창작동요제만 할 계획입니다.
○정용한위원 잘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역사 문화유적 보존·관리에 대해서 지금 성남시에 향토유적이 일곱 군데가 있다고 하는데 저희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지난달에 충남 당진에 있는 남이흥 장군 묘역까지 다 방문하고 왔는데 방문하고 나서 상당히 실망스럽고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성남에 있었던 이런 문화유적이 타지방으로 간다는 자체가, 가서 잘 보존되고 활성화가 되면 좋은데 그렇지 못한 현실에 상당히 안타까웠는데 앞으로 성남시에 있는 향토유적을 많이 발굴하셔서 보존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당부의 말씀으로 드리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정용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탄천페스티벌 기본계획 자료를 주셨는데, 예산이 예술공연에 7억, 문화축제 및 부대행사가 1억 5000만 원인데 이 예산 산출이 어떻게 해서 나왔습니까? 산출내역서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이 산출내역서는 없고 저희가 작년도 예술공연을,
○윤광열위원 됐어요. 산출내역이 없는데 예산이 나왔다는 얘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
○윤광열위원 주먹구구식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추정한 부분입니다. 저희가 탄천,
○윤광열위원 뭐가 얼마 들어가고 뭐가 얼마 들어가니까 대략 이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얘기해야 되는데 그것 없이 그냥 이 정도 돈이면,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예산은 저희가 금액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 하겠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이것 가지고 해라 한다면,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어떤 사업을 할 때 수반되는 예산이 편성될 때는 기본적인 예산 편성은 돼줘야 되는데 산출내역이 없다면 근본적으로 소요예산에 대한 근거가 잘못됐다는 얘기지.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지금,
○윤광열위원 옛날에 9억 5000만 원 썼으니까 8억 5000만 원 정도 쓰면 되겠습니다라고 예산을 이런 식으로 세우면 되겠느냐 이런 얘기지. 잘못됐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 뜻은 아닙니다. 그런 뜻은 아니고,
○윤광열위원 산출내역이 없으니까 자료 요청은 못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예술공연축제가 문화재단에다 컨셉을 주셨다고 하는데 이 컨셉을 받은 문화재단에서 호응이 어떻습니까? 좋다고 그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일단 저희가 관련대책회의를 할 때 수용을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수용했다는 것은 긍정적인 반응으로 바람직하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긍정적인 방향으로 수용을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마무리를 하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많은 위원님들께서 역사 문화유적 보존·관리에 대해서 의견을 주셨거든요. 이것을 관리하게 되면 어떤 장소가 마련되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주민생활지원과 업무보고 때 자동차박물관을 만든다고 업무보고를 받았거든요. 그 이전에 더 시급한 것이 역사박물관이거든요. 지금 성남시에 있는 유적도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마당에 역사박물관 하나 없이 이런 귀중한 역사문화유적들이 관리가 되겠느냐고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한번 말씀해 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난번에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남이흥 장군 묘역을 갔다 오셨다고 하셨는데 남이흥 장군 유품들은 성남시 생기기 전에 나왔던 부분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지금 본 위원장은 거기에 국한시켜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성남시에 그것 말고도 유적·유물이 많지 않습니까. 그것을 보존·관리를 하려면 최소한 어떤 장소가 있어야지 흩어져서 관리할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죠.
○위원장 이형만 그것이 필요한 것이 역사박물관이라는 겁니다.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박물관의 컨셉이 정해지는 대로 저희가 문화복지위원회에 보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아직도 거기에 대한 생각 자체가 없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역사박물관은 그렇습니다. 역사박물관에 대해서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만 가지고는 박물관의 역할이 너무 빈약하지 않느냐라는 것이 저희의 판단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니까 생각이 지금 문제예요. 역사박물관이 필요한데 그것가지고 부족하니까 다른 박물관을 더 끼워서 같이 해야 되겠다 그 말씀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역사박물관부터 짓고 그다음에 다른 것을 생각하세요. 그게 순서지 자동차박물관부터 먼저 만들고 나중에 역사박물관 만드시겠어요? 그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성남시도 어떤 역사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정체성이 있어야 되고. 그렇지 않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위원장 이형만 그러니까 역사박물관을 먼저 만드신 다음에 다른 것을 맞춰서 생각하셔야지 같이 맞춰가지고 뭘 하겠다, 왜 꼭 같이 갈 생각을 하세요? 하나 둘 먼저 해나가면 집행부도 일하기 쉽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확실히 얘기하시라고. 답변하시는 게 시원찮으시네요. 꼭 그렇게 검토해 주시고.
탄천페스티벌에 있어서 위원님들이 많은 의견을 주셨거든요. 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는 취지에서 말씀을 주셨는데 서두르지 마시고 처음부터 새로 검토하세요. 처음에 계획을 짤 때도 집행부만 모여서 하지 마시고 시민들이 참여하시고 해서 의견을 듣고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시민들이 참여하지 않는 축제는 의미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유도하셔서 참여해서 같이 만드는 축제가 되어야만 탄천페스티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것 어려운 것 아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위원장 이형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200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4분 회의중지)
(11시 3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형만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2009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0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이형만 그럼 성남문화재단 각 부서에 대한 200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진행순서는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의 총괄 보고 후 업무보고서의 순서에 의거 보고를 듣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종덕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 나오셔서 총괄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 이종덕입니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시고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문화적 삶을 향유하고 자긍심을 느끼며 살 수 있는 선진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이형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은 2009년 1월 1일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1실 3국 11부의 조직을 1실 2본부 9부로 슬럼화하고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하고자 검사역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새롭게 일신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효율적으로 재단을 운영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보고에 앞서 성남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조성진 예술감독입니다.
박혁서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노재천 문화예술본부장입니다.
김용운 홍보실장입니다.
조석근 검사역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총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09년도 성남문화재단은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지역밀착형 공연장 구현과 문화정책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재단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개관한 지 3년도 안 되어 공연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여 수도권 허브공연장으로 자리 잡은 성남아트센터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며 문화도시 성남시의 브랜드 가치와 성남아트센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소설가 김훈 씨의 소설 남한산성을 원작으로 각색한 대하창작 뮤지컬 남한산성을 자체 제작하여 무대에 올림으로써 성남시민의 자긍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자체기획사업에서는 지역예술인에게 과감히 무대를 제공하여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을 진흥시키고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성남민간예술인한마당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성남국제무용제에 지역무용인들이 세계적인 무용인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의 지역밀착형 공연기획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수를 위한 문화공헌석 제도를 정착시키고, 보다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고급 공연 예술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신년음악회·재야음악회 등 지역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연입장료를 대폭 인하하고, 대중에게 친숙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쉽게 성남아트센터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며, 빛의 계단 조명쇼, 음악분수 연출을 비롯한 무료 야외공연과 전시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성남아트센터를 시민을 위한 문화 휴식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사랑방문화클럽사업과 우리동네문화공동체만들기사업 등 문화정책사업을 더욱 내실화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스스로 문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창작 및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혀나가는 한편 경영의 내실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균형성과관리시스템과 통합경영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예산·회계·인사 등 경영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단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성과관리를 통해 사업의 책임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정책제안을 유도하고 경영 혁신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모임인 BBS를 지난 1월 30일 발족하였습니다. 직원들이 재단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과 연구를 통해 도출되는 여러 가지 정책 제안들을 모아 경영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조직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창조적인 예술경영을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만드는 문화도시, 세계로 향하는 아트센터’라는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성남문화재단 전 직원은 여러 위원님들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하고, 앞으로도 여러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간략한 총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2009년도 세부적인 업무보고는 담당 실·본부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상임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한 말씀 좀 드리고자 합니다.
상임이사님께서 문화재단을 맡으신 지 3기에 접어들고 시작이 됐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임기를 열심히 해나가실 준비가 되었는데 그 일환으로 조직개편을 하셨고 또 각오를 다지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행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이전에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본 위원회에서 지적된 내용에 대해 문화재단에서 성명을 발표하는 등 의회와 각을 세웠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그런 일이 없게끔 하겠다는 사과발언까지 하셨는데 상임이사님께서 확실한 답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지난번에 이미 보도자료에도 나왔습니다만 저희는 정말 심혈을 다 기울여서 성남아트센터가 성남시민에게 문화복지 그리고 문화향수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가를 찾아내고, 아까도 보고말씀 드렸습니다만 BBS라는 문화정책연구소를 만들어서 자체적으로 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그것을 가지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금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다 하신 겁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요약해서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지금 본 위원장은 시의회와 각을 세운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언급은 안 해 주시고 그냥 잘해나가겠다는 말씀만 주시는데 시의회와 문화재단은 서로가 함께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런 분위기를 이끌어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의회에서 주신 말씀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기 이전에 왜 의회에서 그런 얘기를 하는지 귀를 기울여주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제가 전반적으로 말씀드린 것은 바로 시의회 의원님들의 의견에 따라서 저희가 좀 더 쇄신해서 의원님들이 그동안에 질타하신 내용들을 종합해서 개선할 것은 개선하고 또 적극적으로 우리 재단의 전 직원이 일심해서 그동안에 못다 한 것을 다시 재점검하면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예, 감사합니다.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상임이사님 새해에는 좋은 일만 많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고맙습니다.
○윤광열위원 문화예술과에서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지침을 받으셨나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저희가 지침 받는다기보다 저희 나름대로 탄천페스티벌이라는 것이 그동안 쭉 계속되다가 중단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여건에 어렵지 않겠느냐 그래서 일단은 시의회에서 만일에 통과시켜주신다면 저희 나름대로 준비는 해야 되지 않나 해서 그런 교감을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문화예술과에서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어떠한 지침도 받은 적이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공문으로 발송했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공문으로 발송했다면 그것은 지침 받은 겁니다.
○윤광열위원 내용을 모르고 계시나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내용을 모른다기보다 제가 공문 온 것은 지금 기억이 안 나서 그러는데,
○윤광열위원 내용은 무슨 내용인지 아십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어떤 내용 말씀이십니까?
○윤광열위원 문화예술과에서 무엇을 받으셨습니까? 받으신 내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사 하는 얘기입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 기본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린다면 저희가,
○윤광열위원 그 얘기가 아니라 문화예술과에서 탄천페스티벌을 어떻게 하라는 공문을 언제 받으셨느냐는 얘기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죄송합니다. 제가 공문 발송은 안 하고 관련 대책회의만 2월 초순경에,
○윤광열위원 답변을 그런 식으로 하지 마시고 저는 지금 상임이사께 질의하고 있습니다.
받은 적 없지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정식으로 공문 받은 것은 아니고 지난 11일경인가 시에서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추진회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언제 하셨다고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지난 2월 11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탄천페스티벌을 추진하기 위한 대책회의에 참석자가 누구누구입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조성진 예술감독이 거기에 참여했습니다.
○윤광열위원 혼자 하셨나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그 보고 받으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갔다 왔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윤광열위원 내용에 대해서는 보고 안 받으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추진한다는 그 내용만 받았습니다. 왜 제가 구체적으로 확인을 안 했느냐 하면 탄천페스티벌이 금년에 예산이 중단됐기 때문에 과연 할 수 있겠는가, 이런 정도로 제가 생각을 했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행정사무감사 시에 본 위원회에서 상임이사님께 주문했던 내용에 대해서는 기억 안 나십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때 뭘 지시하셨나요?
○윤광열위원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문제점, 예산 낭비성, 전시행정성 축제,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시에 지적했었고, 이런 부분이 앞으로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 2009년도 본예산에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예산을 전액 삭감시켰던 부분이었고, 그리고 앞으로 이것을 잘하기 위해서는 문화재단에서 상임이사님이 책임을 지고 본인이 직접 구상해서 이 계획을 수립한 다음에 우리 위원회에 보고를 하겠습니다라고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도 오리무중이에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아니 그것은,
○윤광열위원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무슨 대책회의를 했는지도 모르고 그리고 이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답변을 못 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것은 예술감독이 전적으로 책임지고 하기 때문에 제가 여기에서 답변을 못 드린 것뿐인데 실질적으로는 그때 윤광열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듣고 저희 나름대로 준비는 다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무엇을 준비하셨습니까? 준비한 내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술감독으로 하여금 보고드리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아니요. 상임이사님이 하신 것이 무엇인지만 묻고 싶습니다. 다른 분에 대해서 답변 듣고 싶지 않아요. 상임이사님이 하신 역할에 대해서만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제가 금년에 할 수 있을 그 준비를 약 8억 5000만 원 되는 금액으로 탄천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산만했던 공연내용을 집중적으로 하는 방향으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아, 그러세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윤광열위원 그러면 지금 문화재단에서 만든 업무보고서는 읽어보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어떤 것 말입니까?
○윤광열위원 상임이사님이 문화재단 주요업무계획서 위원님들한테 자료를 주셨는데 이것은 읽어보셨느냐고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윤광열위원 읽어보셨어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윤광열위원 결재하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윤광열위원 요구하신 예산이 얼마예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저희가 7억 정도로 올렸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1억 5000만 원이라는 예산이 고무줄입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것은 시에서 회의 과정에서 8억 5000만 원 얘기가 나온 것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7억에 대한 예산은 어떻게 산출되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7억이건 8억이건 10억이건 있는 예산에 따라서 행사가 준비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닙니다.
○윤광열위원 테마를 어떻게 잡으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
○윤광열위원 위원회에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시려면 최소한 한 번은 읽고 나오셔야지요. 그냥 왔다 가실 겁니까? 그러니까 우리 위원장이 얘기한 것처럼 문화재단하고 문화복지위원회하고 원만하게 잘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시라는 얘기예요.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주셔야지, 문화재단은 문화재단대로 가고 문화예술과는 문화예술과대로 가고 전부 다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시에 그렇게 지적을 당했으면 최소한 성의는 보여주셔서 앞으로 성남시에서 주최하는 축제 특히 탄천페스티벌은 이런 방향으로 가겠습니다라고 했던 것들을 보고하시고 이런 예산이 필요하니 우리 문화재단에 예산을 편성시킬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셔야 되는데, 이렇게 먼저 예산 편성을 해서 7억이면 하겠습니다라고, 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시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하나 반영된 게 있습니까? 그리고 조성진 단장한테 다 맡겨요?
이것은 상임이사님께서 행정사무감사 시에 축제추진위원회가 콩 놔라 팔 놔라 이렇게 했기 때문에 제대로 못했습니다라고 했잖아요. 하니 이번에는 문화재단에서 제대로 계획을 세워서 위원회에 보고를 해 주십사 당부했던 부분이었고 거기에 대해서 상임이사님이 그러면 제가 책임지고 하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책임을 어떻게 지겠습니까? 아무 것도 내용을 모르는데.
아니 문화예술과에서 이런 기본계획을 세워서 이쪽 방향으로라도 가라, 최소한도. 문화예술과에서 전문성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기본적인 테마까지 줄 정도가 된다면 문화재단이 무슨 필요성이 있습니까?
꼭 필요하다고 갈망할 수 있는 문화재단이 되셔야지, 있으나 마나 하고 남에게 전부 다 위탁 줘서 말이지 축제추진단장도 용역을 줘가지고 축제추진 진행하는 사람도 “나 왜 왔는지도 모릅니다.”라고 할 정도로 그런 사람들 영입해가지고 예산만 낭비하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제대로 계획을 세워서 위원회에 보고를 해 주셔야 됩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지금 제가 답변 못한 것에 대한 개인적인 신뢰를 드리지 못한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요, 저희 예술감독으로부터 일단 보고를 받으시고 그다음에 저한테 말씀해 주시면,
○윤광열위원 아니요. 제가 질의했던 부분은 상임이사님이 최소한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챙기셨어야 된다 그런 얘기입니다. 여태까지는 조성진 단장이 축제추진단장으로 영입이 돼왔지 않았습니까. 한 번도 축제추진단장이 그 많은 급여를 받으면서도 추진도 못 해왔던 사람인데 이번에 또 그 사람한테 맡겼다고 그러셨습니다. 조성진 단장이 본인 입으로 하신 말씀이 “저는 축제에 대해서 모릅니다. 그리고 나는 축제 때문에 온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했던 사람이에요. 그리고 축제추진단장의 이름을 가지고 여태까지 급여를 받던 사람인데 이제 예술단장이 돼가지고 지금 남한산성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분한테 또 무엇을 맡겨서 어떻게 갈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종적인 책임과 집행은 우리 이종덕 상임이사님이 하셔야지요. 그 얘기 같이 듣지 않았습니까? 상임이사님 저기에 앉으셨고 본 위원이 여기에서 질의했던 부분이고 조성진 단장이 저기 앉았었습니다. 그래서 김영수 국장이 “제가 했습니다.” 그만 뒀지만.
그래서 이 탄천페스티벌, 어떻게 하겠습니까? 안 봐도 뻔히 알 수 있는데. 그리고 기본 방향이 달라요. 문화예술과에서 준 방향하고 지금 문화재단에서 보고자료에 보면 내용이 다르다고. 어떻게 가시려고 그럽니까?
이거 보고받을 필요성도 없어요. 지금 시와 재단이 따로따로 가고 있는데.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래서 양해해 주신다면 그 자료는 저희가 시에서 관계관 회의를 하기 이전에 작성됐던 것이고 시에서 낸 자료는 그 후에 만든 것이기 때문에 약간 다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시와 저희와 내용을 더 요약해서 다시 별도의 최종적인 안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윤광열위원 문화예술과에서 이런 자료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문화재단도 충분히 시간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의견이 일치가 돼서 이 방향으로 같이 문화재단이 가겠습니다라고 결정이 됐었으면 문화예술과에서 이 자료를 만들었으면 문화재단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의견이 일치가 안 됐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겼다 그런 얘기예요.
그러면 우리 성남시 2009년도 탄천페스티벌에 문화예술과에서는 8억 5000만 원이 필요하다고 산출내역도 모르면서 요청했고, 문화재단은 앞으로 어떻게 갈 방향도 안 잡으면서 7억이 필요합니다라고 예산을 업무보고에 요청했어요. 잘못된 부분이지. 이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왜 시와 문화재단이 따로따로 가느냐 이 말이에요.
지금 화천군 같은 경우에는 인구가 2만 3000명밖에 안 됩니다. 하지만 거기에 왔다 가신 분이 100만 명이 넘잖아요. 문화재단에서 37명이 거기를 갔다 오시지 않았습니까, 전반적으로 보기 위해서. 그리고 보령시 같은 경우에 머드팩축제에 인구 10만 명밖에 안 되는데 다녀가신 분이 250만 명이에요.
좀 더 구체적으로 성남시가 어떤 축제가 필요한지를 상임이사님이 테마를 잡으셔야지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걸 잡아서 정말 브레인들하고 이 축제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그런 계획서를 위원회에 보고를 하신 다음에 이런 예산이 필요합니다라고 했어야지 그냥 “7억 주세요.” “8억 5000만 원 주세요.” 여기 전부 다 눈 뜬 장님만 앉아 있습니까? 무시하지 말고 같이 가자는 얘기예요.
위원장 얘기도 그거예요. 왜 문화재단이 문화복지위원회하고 각을 세우느냐, 끝나고 나면 기자회견해서 역으로 가고. 이렇게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경쟁자 입장에서 나쁜 경쟁자가 아니에요. 좋은 면에서 같이 갈 수 있는 협력자로서 같이 동반자로서 가자는 얘기죠. 그런데 왜 문화재단은 생각을 한쪽으로만 가시느냐 이 말이에요. 그래서 목숨을 걸고 마지막 기회로 삼아서 불꽃을 살리겠다고 상임이사님이 하셨는데 그게 이겁니까? 아니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맞습니다.
○윤광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래요. 지금 윤광열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행정사무감사 때 상임이사님께서 하신 내용을 뒤집어서 말씀을 드린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그 당시 문화재단에서 주관해서 해나가겠다는 요약하면 그런 내용이었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업무가 분할되다 보니까 통일되어지지 않다 보니까 지금 그것을 지적한 내용입니다.
앞으로 탄천페스티벌이 지속되려면 시민과 함께 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또한 사업계획 짤 때부터 시민들이 참여해서 같이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문화예술과 업무보고 때 지적을 했었습니다만 문화재단도 그런 틀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사업을 짜서 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알겠습니다.
마. 예술감독
○위원장 이형만 다음은 조성진 예술감독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술감독 조성진입니다.
원래 제 보고가 맨 나중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오늘 뮤지컬 남한산성의 오디션이 있는데 제가 문화재단 대표이기 때문에 순서를 앞으로 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보고드릴 것은 먼저 e-푸른콘서트 내용인데 99쪽이 되겠습니다. 연례행사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0월 8일날 항상 시민의 날에 해오던 것인데 이번에는 신청사가 준공되기 때문에 신청사 광장에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저희들이 그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하려고 하고, 예산은 예년대로 2억입니다. 그래서 이날 다른 때와 달리 신청사가 준공되는 날이라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좀 시간 여유가 있기 때문에 검토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탄천페스티벌의 책임을 제가 맡았습니다. 아까 윤광열 위원께서 질의하신 내용을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원래 7억으로 됐던 이유는 삭감이 됐는데 그 삭감된 근본적인 이유가 많은 낭비성이 있다고 그래서 사실 저희들 입장은 위원 여러분들이 승인해 주시는 금액으로 그래서 7억 정도로 해서 해볼 생각이었습니다만 저희들이 좀 연구를 해보니까 아직은 세부계획을 세울 수가 없습니다. 일단은 좀 연구를 하고 또 위원님들이 추경 때 승인을 해 주셔야 되기 때문에 그래도 지난번에 해왔던 모양새가 있기 때문에 그 정도 모양이 나오려면 7억보다는 좀 많아야 되겠다 해서 8억 5000만 원으로 변경된 것이니까 그렇게 크게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닌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문화예술과에서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보고를 한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간략하게 제가 말씀드리면 그동안에 시의원 여러분들과 시민들의 의견이라든지 여러 가지 의견을 참조해서 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시간, 장소 같은 것도 변경하고 또 낭비성이라든지 외국팀을 불러서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모두 변경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주제를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주제가 추상적으로 돼가지고 그 주제에 억지로 맞추는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번 경우는 그동안 했던 것을 시행착오로 시인을 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시민들이 다시 탄천페스티벌로 관심을 돌리는데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시민들이 즐기고 하는 것이 탄천페스티벌의 1차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질의 있으시면 답변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조성진 단장님, 축제추진단장을 겸임하시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저는 예술감독이고 그동안에 처음에는 축제추진단장 겸 예술감독이었는데 축제추진단이 없어지면서 김영수 국장이 맡고 있었고 지금은 다시 축제를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축제추진단장이라는 직책은 없어졌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조성진 단장님은 거기서의 역할이 뭐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지난번에 지적도 있었습니다만 기획자문위원이라든가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하다 보니까 책임소재도 분명치가 않고 그래서 이번에는 전적으로 모든 책임을 예술감독인 제가 지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독단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취사선택하고 정리하고 수행하는 일을 제가 맡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축제추진단장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축제추진단은 아닙니다만 축제의 전체 책임은 제가 맡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면 축제추진단장이 따로 있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없습니다.
○윤광열위원 영입해 오실 건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아니지요. 조직에서 축제추진단이라는 것은 없어졌습니다. 업무분장이 예술감독인 제가 축제를 맡도록 되어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탄천페스티벌 책임자의 직책은 어떻게 되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술감독인 접니다.
○윤광열위원 이름을 물어본 게 아니라 탄천페스티벌 축제 추진을 하게 되면 그 책임자의 직책이 어떻게 되느냐 이 말입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술감독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탄천페스티벌 예술감독’ 이렇게 나갑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과거에는 탄천페스티벌이라는 것을 성남아트센터에서 주재하면서 외부에서 예술감독 이름의 사람을 영입했는데 그것이 실질적으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감독인 제가 과거의 축제추진단장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축제추진에 대한 경험이 없으시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무슨 경험이 있으신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제1회 했었습니다. 야외축제.
○윤광열위원 어디에서 하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성남에서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관여 안 하셨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때 제가 총 책임자였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왜 그때 책임을 지고 답변을 하셨어야지 그걸 왜 김영수 국장한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2006년부터는 김영수 국장이 업무를 맡게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했고 지금은 국이 하나 없어져서 제가 다시 맡은 것입니다. 그때는 제가 직접 실무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윤광열위원 왜 그러냐 하면 조성진 단장께서는 본 위원한테 답변한 속기록을 보면 나와 있습니다. “축제에 대해서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래서 축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김영수 국장이 했다고 그랬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런 말을 제가 했습니까?
○윤광열위원 예, 속기록을 보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렇다면 그건 아마 제가 표현을 잘못한 것 같은데요.
○윤광열위원 아, 그러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원래 이종덕 사장님이 저를 영입하실 때 축제라는 것은 서구형 에든버러축제 같은 그런 축제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전문가라고 자부를 할 수 있습니다만 초창기에 성남에서 계속 이어오던 야외에만 국한된 축제는 제가 그것만 해본 사람은 아니라는 말씀이었을 겁니다. 그것은 김영수 국장도 상당히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맡은 것입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세계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해외를 어디어디 다녀오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저는 최근에는 다녀온 적이 없고 과거 외국에서 살았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탄천페스티벌 축제를 위해서 해외를 한 번도 간 적이 없으신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출장을 간 적이 있지만 축제를 위해서 간 적은 아직은 없습니다. 성남에서는 없습니다. 과거에는 많이 다녔지요.
○윤광열위원 그래요? 그러면 그동안에는 축제추진단장은 한 번도 안 갔다 온 게 사실인가요? 거기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축제를 위해서 간 적은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사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축제에 대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 외국에 가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윤광열위원 에든버러에 누구누구 다녀오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이번에는,
○윤광열위원 이번에 말고 지금까지 총, 문화재단 생기고 이후에.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아마 김영수 국장이 다녀온 것 같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처음부터 잘못됐네요. 그렇지요? 축제추진단장은 한 번도 못 가보고,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 당시는 김영수 국장이 축제를 맡은 후입니다.
○윤광열위원 좋습니다. 그동안 해외에 출장 갔다 오신 분들에 대한 목적하고 도시하고 예산하고 전부 다 자료를 준비해서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지금 축제추진단장으로 영입해온 사람이 한 번도 축제 때문에 해외를 못 갔다 왔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남한산성 뮤지컬은 누가 책임지고 진행하고 있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지금 전체는 물론 이것은 대사업이기 때문에 사장님 총괄 하에 행정적으로는 문화예술본부장도 전 본부장이고 저는 제작감독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제작 전반적인 것을 책임지고 계시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윤광열위원 예술감독이시니까.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윤광열위원 섭외도 우리 단장님이 하시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제작에 관한 한 캐스팅이나 스태프나 이런 것은 제가 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전반적으로 다 하시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렇게만 있는 것이 아니고 홍보도 있고 마케팅도 있고 해외 순회공연, 경기도 순회공연 등등을 기획하기 때문에 제가 여력이 그렇게까지는 미치지 못 합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맡고 계신 게 뭐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제작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제작감독이 제일 중요한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렇지요.
○윤광열위원 그럼 다 맡은 거나 마찬가지지요. 제작에 모든 돈이 다 들어가니까. 아닌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다 맡았다기보다는 하여간 제일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중요한 부분이 그게 거의 다라는 얘기예요. 제작이 가장 예산이 많이 소요되니까요. 아닌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렇지요.
○윤광열위원 대답하기 싫으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아니, 지금 윤 위원님 질문이 상당히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윤광열위원 그 예산에 대해서는 조성진 단장이 요구한 부분은 없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제가 요구한 것이 아니라 그 예산은 세부적인 것을 짜야지요.
○윤광열위원 제작을 담당하신 분이 예산을 안 짜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짭니다마는 아직은 세부적인 것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캐스팅도 아직 확실히 안 되었고 오늘이 오디션이고. 그래서 세부적인 것은 아마 추경 전까지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월 말이나 3월,
○윤광열위원 그러면 예산이 얼마 정도 소요되는지를 모르시겠네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대강은 알지요.
○윤광열위원 아직 짜지도 않았다면서 어떻게 아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러나 예산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까지는, 지금 이 탄천페스티벌도 그렇습니다만 7억인지 8억 5000만 원인지 사실은 세부적인 것을 다 만들어서 한다기보다도 대체로 뮤지컬이 어느 정도 모양이 나오려면 이 정도는 필요하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세부적인 것을 짜는 것이니까 지금 세부적인 것이 안 나왔다고 해서 예산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대략적으로 나온 것은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렇지요.
○윤광열위원 그 예산을 조성진 단장님께서 계획을 수립하느냐 이런 얘기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전체 같이 했습니다. 제가 제작감독으로서 전체를 다 커버해서 스터디해서 예산을 짤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제작부분에 대한 예산은 조성진 단장님께서 짜실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앞으로 그렇게 해야지요.
○윤광열위원 앞으로 그렇게 하실 겁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앞으로 세부적인 것을 해야 될 겁니다.
○윤광열위원 자, 그렇게 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이해하겠습니다.
탄천페스티벌을 묻기 위해서 또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돈을 정해놓고 축제를 하는 경우가 있고 계획을 세운 다음에 거기에 대한 예산을 산출하는 방법도 있어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윤광열위원 그렇다면 우리 탄천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돈을 먼저 세워놓고 계획을 세울 겁니까, 아니면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세울 겁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이번 경우에는 양쪽이 다입니다. 초창기에 맨 처음에 할 때는 시에서 4억 가지고 하라고 해서 했는데 그 당시에 실제로 해보니까 상당히 빠듯해서 6억이 된 것이고 그렇게 해서 늘어난 것인데, 지난번에 저희들 시행착오를 시인합니다만 9억 9000이라는 것이 상당히 낭비성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래서 줄여보려고 했던 것이고, 지금 8억 5000이라는 것은 저희들의 경험상으로 봐서는 과거보다 예산도 줄이면서 모양이 나오려면 그래도 8억 5000만 원 정도는 있어야 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린 것이고, 어떠어떠한 세부적인 것을 다 마련한 다음에 다 합산을 해보니까 8억 5000만 원이 나온 것이 아니고요, 그러니까 예산을 주시면 거기에다 저희들이 맞춰야 되겠지요, 아마.
○윤광열위원 처음 한 게 아니라 그동안 탄천페스티벌을 여러 번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데이터가 어느 정도 나왔어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런데 탄천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이런 뮤지컬하고 또 달라서, 뮤지컬도 그런데 하물며 탄천페스티벌은 또 어떤 것을 가감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예산에 맞출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모양으로 봐서 7억은 좀 부족하다는 뜻이었습니다.
○윤광열위원 아니, 그러니까 계획을 먼저 세우신 다음에 그동안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 정도 계획을 추진하려면 이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 정확하게 맞을 수는 없겠지만 그렇게 세울 수 없느냐 이 말입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렇게 세운 것입니다. 그래서 8억 5000만 원 정도를,
○윤광열위원 그렇게 세운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윤광열위원 그러면 그 계획에 대한 예산 수립된 게 나와 있겠네요? 한번 줘보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건 만들 수가 없는 것이 지금 시의회에서 예산을 주셔야 그것을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강은 만든 것이 있지만 아직도 몇 달이나 남았는데 어떤 것을 하겠다고 확정된 것은 한 개도 없습니다.
○윤광열위원 좋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모든 것이 저희들 구상일 뿐입니다.
○윤광열위원 됐어요. 그러시고 문화예술과에서는 어떤 방향 지침을 받으셨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지침이라기보다는 같이 의논을 했는데 대체로 문화예술과에서는 제가 대표로 갔습니다마는 아트센터 측의 의견을 듣고 그것이 저희들이 독단으로 할 경우도 있으니까 시민을 위한 것인지 과거에 했던 것에 비판을 받은 것을 수용했는지 그것을 같이 의논한 것입니다. 지침이라기보다는 아마 거의 대부분은 저희 문화재단 쪽의 의견을 수용한 것 같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지금 탄천페스티벌 기본계획이 문화예술과에서 제출한 자료는 문화재단의 의견이 거의 대부분이겠네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문화재단 의견도 있고 시에서 한 의견도 있고 그런 내용이지요. 예를 들면 음식축제 같은 것은 아무래도 시청 쪽의 의견을 제가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문화재단의 의견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문화재단의 의견은 기본적으로 몇 가지 말씀드리면 일단은 시기를 바꿔야 되겠다. 시기가 10월이면 너무 추워서 시민들이 참여하기가 어렵다는 문제, 그런 것도 시에서 저희들 의견을 수용한 것이고요, 그다음에 장소문제도 과거처럼 분산해서 하는 것은 별로 의의가 없다. 탄천은 탄천 중심에서 해야 되고 또 구시가지 신시가지를 나누는 듯한 그런 것은 지양해야 되겠다. 성남은 성남이다, 등등의 의견. 그다음에 조형물을 많이 세울 수 있는 데라야 되겠다. 또 비가 올 때 피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야 되겠다 등등입니다.
○윤광열위원 아, 그것만 건의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것만이라기보다 여러 가지가 있지요. 그렇지만 대체로 그런 것이 문화재단 측의 의견이었고 시에서는,
○윤광열위원 지금 제가 답답한 게 문화재단에서 해야 될 일이 이 축제의 테마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야 되는데, 시기, 장소, 조형물, 이것을 했다는 얘기예요, 결국은?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번에는 테마에 대해서 그렇게 신경을 안 쓴 이유가, 신경을 안 썼다기보다는 그걸 중점으로 안 한 이유가 일단은 시민을 돌아오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는 테마가 다 있는 것 같았습니다만 추상적인 테마였고 그 테마에 억지로 맞춘 듯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의 경우는 테마는 무조건 시민을, 그래서 그 모토를 뭐라고 했느냐 하면 ‘탄천에서 놀자. 탄천에서 춤추자’ 이렇게 간단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시민이 참여해서 즐기는 것이 최종의 목표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고 테마를 굳이 선정하지 않았습니다만, 테마는 이제 앞으로 선정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테마도 없이 축제를 하겠다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테마는 지금 말씀드린 대로 시민이 참여하는 것이 테마입니다. 가장 중요한 테마입니다.
○윤광열위원 테마가 있어야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하시지. 그냥 놀러 와라 그러면 그냥 놀러가는 시민들이에요? 우리 성남시민들이?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놀러오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제일 중요한 테마를, 컨셉을 잡으셔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앞으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것도 안 잡고 어떻게 일을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아이, 답답해요.
○위원장 이형만 제가 마무리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나 성남문화재단이나 지금 위원들이 보고받기에 참 답답합니다, 한마디로. 탄천페스티벌이 올해 치러지느냐 안 치러지느냐 오늘 이 보고가 굉장히 중요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막연하게 그냥 ‘탄천페스티벌을 치를 테니까’라는 통보성 자리가 되고 말았어요. 그래가지고 위원님들께서 어떤 생각을 갖고 탄천페스티벌에 대해서 관심을 갖겠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오늘 굉장히 중요한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문화재단하고 문화예술과하고 의견이 달라요. 예산자체도 다르고. 그런데 위원들이 어떻게 탄천페스티벌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드리겠습니까?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새로 시작하세요. 주민들과 같이 고민하시고 계획을 짜나가시라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수고하셨습니다.
정용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위원 탄천페스티벌은 시간관계상 넘어가는 것으로 하고요.
e-푸른콘서트에서 감독님께서 말씀하실 때 예년부터 계속 내려온 계속사업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이게 항시 끝나고 나면 그동안 계속 문제가 야기되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e-푸른콘서트가 올해부터 예술감독님한테 업무가 넘어왔는데 과연 이게 어떤 식으로 진행될 것이며, 이게 과연 위탁이 갈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했던 부분이거든요. 이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지역방송하고 연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예, 지역방송하고 연계해서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예산이 2억입니다. 2억이면 이걸 과연 위탁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쉽게 말해서 같은 제작 협조로 갈 것이냐. 아니면 공고를 해서 선정을 할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세심할 부분이 있습니다. 예산이 2억이 되다 보니까 말입니다.
지금 시간이 없으시니까 구체적으로 답변을 하시기가 힘들 것 같은데 세부적으로 예산이라든지 앞으로의 계획을 제대로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단순하게 이렇게 한다는 것만 가지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정용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복위원 맥락은 같은 얘기인데요, 우리 윤광열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을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 위원들이 왜 탄천페스티벌 예산을 삭감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동안에 위원님 여러분께서 지적하신 것은 다 이번에 수용을 했습니다. 제가 일일이 다 설명을 못 드려서 그런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은 제가 다 수용을 했기 때문에 아마 지난번에 시민들이 외면한 부분은 많이 고쳐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순복위원 시민들이 외면한 부분이요? 위원들이 탄천페스티벌 예산을 삭감한 것을 왜 삭감했다고 보는지를 질의했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근본적으로는 시민들이 탄천페스티벌을 외면한 것이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순복위원 답답하시네. 탄천페스티벌을 우리가 9억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치르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탄천을 깨끗하게 살린다든가 아니면 탄천 주변을 보호한다든가 무슨 테마가 있어야 되는데 그냥 탄천에 무대만 설치해 놓고 외국 예술공연단 데려다가 공연하고 아니면 아트센터나 시민회관에서 했던 성남시 연예인들 행사만 되풀이하고 이렇게 했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아무런, 물론 2007년도는 그나마라도 시민들이 외국 공연단들이 와서 공연하는 것을 못 봤기 때문에 그걸 보고 멋있는 공연을 했다고 했지만 2008년도 공연은 진짜 실패라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그렇습니다.
○이순복위원 그런데 아까 윤광열 위원님이 말씀하실 때 탄천페스티벌 추경예산에 올린다고 하실 때 계획이 세워졌느냐고 할 때 안 세워졌다고 하셨잖아요. 8억 5000만 원이란 예산을 세우실 때는 ‘아, 우리가 이러이러한 공연을 해야 되겠다.’ 하는 청사진이 나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무런 답변도 안 하시는 이유가 뭐예요? 그러면서 무슨 행사를 치르신다고 추경에 예산을 올리신다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사실은 그게 되어 있습니다마는 그렇게 세부적으로 제가 지금 답변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자료도 없고. 그런데,
○이순복위원 세웠다면서 자료가 없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계획을 지금,
○이순복위원 가정에서 살림을 해도 한 달 살아갈 것을 우리가 계획을 세우고 그것에 맞춰서 이렇게 이렇게 써야 하겠다, 하고 세부적인 것은 그 틀 안에서 쓰는 거지요. 그런데 예술축제를 한다 하면 틀을 만들어놨어야 되지 않습니까? 무엇에 8억 5000만 원이 들어가는지 거기에 대한 세부적인 것은 나중에 들어가더라도 그래도 뼈대는 세워줘야지요. 그것을 아까 윤광열 위원님이 질문하셨는데 대답을 안 하시고 예산만 세워달라고 그러시면,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건 지금 되어 있습니다.
○이순복위원 아까 안 됐다고 했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아니, 제 얘기는 그 예산이 세부적으로 다 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어떠어떠한 것을 하겠다는 것은 대강 저희들이 세우고 있습니다.
○이순복위원 그러면 금년에 탄천페스티벌이,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아직은 몇 달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순복위원 가만있어 봐요! 그럼 추경에 예산을 세워드리면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지금 추경 세워주실 때까지 한 달이 있는데 그때까지 계획서를 위원 여러분들께 드릴 수가 있고요,
○이순복위원 그래도 탄천페스티벌축제를 한두 해 치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라도 머릿속에 청사진은 그려져 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렇습니다.
○이순복위원 그런데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아까 설명드렸듯이 시기, 장소 등을 다 변경하고 또 프로그램은 외국 것을 많이 배제했습니다. 거의 외국 것이 없고 그다음에 프린지에서 성남의 예술인들을 다 출연시키고 하는 등등의 계획이 서 있습니다.
○이순복위원 축제는 탄천페스티벌이면 탄천을 중점으로 해서 탄천을 깨끗하게 한다든가, 우리 성남의 탄천은 아직 거기에 들어가서 아이들이 놀고 이럴 만한 환경이 안 되어 있습니다. 탄천을 깨끗하게 정화해서 진짜 물고기도 살고 아이들도 가서 수영도 할 수 있고 그러한 테마를 만들어놓고 탄천축제를 해야지 이건 뭐 탄천의 자연을 훼손시키고 물을 오염시키고, 탄천페스티벌을 하고 나면 탄천이 오염되어 있어요. 자연이 훼손되어 있고. 그러한 것을 탄천페스티벌이라고 하지 말고 성남에서 축제를 하려면 차라리 예술인축제라고 명칭을 바꿔서 하든지.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테마가 뭐예요? 1회부터 여태 해왔어도 그게 없잖아요. 그러한 것을 기획을 하셔서 탄천페스티벌을 하시든지 아니면 그게 자신이 없으면 다른 것으로 축제 명칭을 바꾸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것은 저 개인이 지금 답변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 여러 번 논의를 했습니다만 사실은 의견이 분분하고 그래서 그 문제는 지금 이 자리에서는 답변해 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 ‘탄천’이란 글자에 구애되어야 될 것인지, 아니면 ‘탄천’이란 것을 그냥 지역 이름으로 해야 될 것인지 그런 것은 앞으로 논의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순복위원 지금 답답한 게 뭐냐 하면, 성남의 그 큰 문화재단에서 사업을 할 때에 계획적이고 계획에 의한 사업이 아니라 주먹구구식으로 비춰지거든요. 본 위원이 이해가 안 가서 그러는지 모르지만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주먹구구식의 축제이고 모든 예산을 그렇게 세우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께서 회의도 하시고 논의하셔서 축제를 하시려면 여러 시도의 축제단들 있지 않습니까. 견학 가서 그분들하고도 논의하시고 해서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축제를 만드셔야지 그냥 이런 식으로 예산만 세워져서 성남시에서 예산 세워주면 그냥 외국예술단들 들여오고 연예인들 데려다가 한 공연 도로 재탕 삼탕, 가을에 축제할 때 보면 재탕 삼탕 보는 공연이 많습니다. 그리고 축제라는 것은 시민들과 더불어서 같이 하는 것이 축제지 그냥 예술공연단 데려다가 공연 보여주는 게 축제가 아니에요. 그것을 잘 좀 생각하시고 짜임새 있는 계획을 세워서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감독님, 이순복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위원님들이 공감하고 있는 내용이니까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다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지관근 위원님 마무리 해주시지요.
○지관근위원 예,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종덕 상임이사님 잠깐 나오시기 바랍니다.
2009년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인데요, 업무추진을 하시면서 2008년도 행감에서 지적됐던 내용을 상임이사께서 반영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성남 탄천페스티벌은 제대로 평가도 안 이루어졌고 제대로 준비도 안 되었기 때문에 서둘러서 추진을 해서는 안 된다는 공통의 지적들을 다 하시는데요, 탄천페스티벌 업무계획에 의해서 삭감된 예산을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것을 굳이 본예산을 중심으로 한 업무보고에 넣은 어떤 특별한 이유입니까? 그냥 명맥을 유지하자 그런 취지인가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글쎄요, 어떤 내용으로 생각하시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지역사회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결정이 된다는 것이 참 어려운 건데 탄천페스티벌이 벌써 오랜 세월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 평가가 실패든 아니든 간에 이미 시민들에게는 탄천페스티벌이 성남에 있다는 것이,
○지관근위원 예, 결론은 그러니까 명맥을 유지하자 이런 얘기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렇습니다.
○지관근위원 명맥을 유지하자는 거고, 그러면 시기 조정이다, 테마 변경이다, 여러 가지를 얘기하는데 본예산에 삭감된 것을 예산 확보를 언제 다시 하려고 했던 거예요? 그 시기가 언제예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시기가 3월에 추경에 반영이 된다면, 저희는 그러기 때문에 지금 구체적으로 말씀 못 드리지만 우리 시의원님들의 의견이 일치되어서 만일에 반영된다면 우리가 미리 준비나 해두자 해서,
○지관근위원 3월에 누가 추경을 세워준다고 했어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3월에 추경이 없습니까?
○지관근위원 없어요. 5월에 있어요. 여기 업무보고 자료에 5월로 돼 있잖아요. 예산 확보.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저희는 3월이 처음 추경이고 5월이 두 번째 추경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관근위원 5월에 추경으로 되어 있는데 왜 또 3월을 얘기합니까? 정확하게 알고 계시고, 그 음에 올해 어디에 집중을 해야 됩니까? 문화재단에서 신규사업으로 내놓은 어디에 집중을 해야 됩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신규사업이라는 것은 그때그때 추가되어서.
○지관근위원 그때그때가 아니고요, 2008년도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지적되어 왔던 바가 탄천페스티벌은 우리 전체 위원님들이 삭감을 해서 오늘에 이르렀고 이 탄천페스티벌은 새롭게 준비를 해서 지방자치단체의 회계연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에 꼭 치러야 된다고 하는 이 경직된 시기, 이게 1년 12개월 안에 꼭 해야 된다고 하는 경직된 사고. 1년이 15개월이 될 수도 있고 20개월이 될 수도 있는 거예요. 문화예술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왜 그렇습니까? 시장이 탄천페스티벌 살려라, 이래서 하는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저는 시장님하고 자주 대화를 하지만 그런 것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저희 생각에는 시민들에게 그렇게 입력이 되어 있는 것을 그렇다고 해서 늦춘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는가 이런 생각으로 하는 과정에서 시의원님들도 일부 또 도의원님들도 일부 이런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아쉬운 소리를 하시는 분들도 있고,
○지관근위원 상임이사님, 문화재단이 어떤 창작활동을 하는 정신으로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지관근위원 창작·창조정신이 가장 핵심적으로 있는 곳이 문화예술분야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렇습니다.
○지관근위원 그런 속에서 “아닙니다.”라고 얘기하고 “이것입니다.”라고 얘기해야 돼요. 시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런 내용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조금만 시간을 더 주십시오. 1년에 한 번 하는 의례적인 축제가 아니라, 그렇게 의회에서 삭감해서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예산은 쉽게 깎는 게 아니에요.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위원님들은 예산을 깎는 거란 말예요. 단순하게 하는 게 아니란 말이죠. 그래서 이것을 충분하게 준비해서 정말 성남다운 축제를 준비합시다. 이런 측면에서 더 숙고해서 준비하자 이렇게 했기 때문에 이번 축제와 관련해서 올해는 개최의 목적이 아니라 준비를 풍성하게 하고 성남답게 하기 위해서 이 축제를 담당하는 담당자를 바꾸세요. 조성진 감독이 아니에요. 그냥 뮤지컬이면 뮤지컬 하나로 집중하게 해놓으란 말이에요. 뮤지컬 실패 볼 겁니까? 성공시켜야 되는 것 아닙니까. 올해는 하나에 집중하란 말예요. 초연 작품인데 염려된단 말예요. 탄천페스티벌 다른 부서에다가 준비를 철저하게 하라고 하세요. 그래야 시장께서 더 좋은, 역시 멋있는 시장이다, 그런 평가를 받는단 말예요.
○위원장 이형만 마무리하시지요.
○지관근위원 축제준비 부서 담당 어떻게 하실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지관근 위원님 말씀을 제가 많이 검토해보겠습니다.
○지관근위원 성남에 대해서 더 좀 알아주시고, 남한산성에 대해서 더 전문가가 되어 주시고, 성남의 민속축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어떻게 결합시킬 것인가. 상임이사님, 성남의 전통문화 민속문화가 대표적으로 뭐가 있지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방영기 의원이 하신 지신밟기인가 그걸 제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우리 상임이사께서 정말로 마지막으로 성남문화재단에서 영혼을 불어넣는 심정으로 하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성남의 혼들이 무엇인지 파악 좀 더 해주시고, 성남의 혼을 갖고 문화재단 상임이사님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들이 성남다운 내용에 대해서 성남적인 내용에 관해서 가치 있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성남을 잘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성남을 잘 아는 내용에 관해서 관계자분들 정말로 성남지역 사회에서 생활하시면서 먹고 자고 놀고 노래하고 성남적인 내용을 갖고 평소에 해주십사 하는 상임이사님의 업무지시가 나는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것을 상임이사께서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실무를 맡은 관계자분들이 철저하게 그 내용을 준비해야 된다고 보고, 탄천축제를 준비하는 부서는 분명히 바뀌어야 된다고 보고, 뮤지컬 남한산성은 집중해서 대작을 만들어달라고 주문을 하고 싶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지관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영애 위원님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문화재단의 업무보고를 받는 시기에 제가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좀 늦게 와서 자리에 앉고 지금까지 우리 위원님들 얘기를 쭉 들었는데요, 본인도 그 얘기를 들을 때마다 탄천페스티벌이 그렇게밖에 될 수 없었을까, 하는 울분을 삭힐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게 계속되어져야 된다고 하는 그 내용은 물론 우리 위원님들이 어떤 얘기를 한다 하더라도 거기에 대한 공감대는 다 형성을 하고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다 저렇다 하고 자를 때는 얼마나 심사숙고하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자르고 했겠습니까. 또 이런 얘기가 나올 때는 많은 준비를 해가지고 우리 위원님들을 이해시켜야 할 책임이 분명히 이사장님 이하 문화재단 측의 담당부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그 많은 심각한 일을 이런 시간에 섣불리 불쑥 불 쑤시개로 쑤셔서 오늘 이 업무보고가 이렇게 또 한참 똑같은 얘기가 반복되게 하는 부분은 궁극적으로 문화재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심각한 문제들은 먼저 우리들 위원들끼리 같이 만나서 공감대가 형성되고 또 뭔가 마스터플랜을 확실히 가져오셔서 우리를 이해시키면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진행하는 게 원칙이지, 이렇게 불 쑤시개로 휙 집어던지면 어느 위원님이 좋아하고 거기에 대해서 적극 권장하겠습니까? 굉장히 거기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너무 흥분을 가라앉힐 수 없는 부분인데 또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 탄천페스티벌은 명맥은 유지해야 된다는 것은 아까도 얘기했다시피 본인도 강하게 주장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수정 메인 무대가 있고 한 부분은 본인의 지역구이기도 하지만 많은 우리 주민들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특히 우리 지역구에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를 하고 같이 즐겼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는 예산이 삭감될 때부터도 아쉬움과 가슴 답답함을 많이 느꼈던 부분이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와서 괜히 진행하는 게 굉장히 잘못됐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까 얘기가 3월에 추경이 있다고 하셨는데 어디서 나온 얘기입니까? 추경이 우리 마음대로 다 정해져 있습니까? 기존에 5월에 있다는 그 자체도 모르고 있고, 만약의 경우에 잘 되어서 추경이 된다 하더라도 8월이면 2~3개월 동안에 뭘 준비하겠습니까? 본인은 지속되어질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걸 확실하게 위원님들한테 전달되어서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3월이든 몇 월이든 딱 추경에 세워진다는 것을 확답을 받고는 바로 추진되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뼈를 깎는 듯한 연구와 또 나름대로 그렇게 의논을 하면서 만들어내는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서 우리가 정말 수고했구나, 이 정도면 진짜 내놔도 되겠구나, 하는 작품을 내보일 수 있는 게 이사장님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5월, 늦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기다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문화재단의 미미한 일의 진행으로 말미암아 한순간에 없어진다는 것은 전적으로 문화재단 측에 책임이 있지 우리 위원들에게 책임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그것을 깊이 인식하시고 이것은 시장을 위한 잔치도 아니고 어떤 지방자치단체의 실적도 아닙니다. 단지 우리 주민들이 즐기고 느끼고 같이 공감할 수 있는 형태의 축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본 위원 생각은 어떻게든 좋은 작품을 가지고 오셔서 위원님들을 이해를 시켜서 3월이든 언제든 확실하게 추경을 세워준다는 확답을 받으십시오. 그래서 진행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지 5월에 해서 못 합니다.
이렇게 뻔한 얘기들을 가지고 이렇게 불 쑤시개를 만들어놓는 것도 참 본인으로서는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깊이 숙지하시고 본인이 얘기하는 대로 진행될 수 있는 부분을 확실히 연구하시고 한번 저희들한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님께 확실하게 간곡하게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고맙습니다. 박영애 위원님 말씀 듣고 제가 더 용기가 나기 때문에 곧 세부계획을 작성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박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경위원 마지막으로 아까 문화예술과장님께서 말씀드렸던 내용인데요, 일단은 우선되어야 할 게 지난번 행감 때 지적된 사항 중에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그런 내용들에 대해서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어떤 것들이 문제인가에 대해서 쭉 정리를 해보셨으면 좋겠고요, 그것에 입각해서 최소한 서너 가지 정도를 선행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본계획이나 이런, 직전 의회에서 삭감시키고 거기에 대해서 심각하게 재고와 다시 한번 재검토를 요구한 사항인데 아무런 설명이나 중간과정 없이 보란 듯이 추경에 올리겠다고 사업에 올려오는 것을 시민들도 동의할 수가 없고 의회에서도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을 많은 위원님들께서 얘기를 했잖아요.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최소한 시민들께 설문조사를 받는 게 필요하다. 그리고 시민들로 이루어진 평가단과 같은 시민평가단이나 설문조사를 통해서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게 제 의견이고요, 또 하나는 우리지역 문화예술인들을 모셔다가 평가를 했지요. 그런데 모니터링 용역을 줘서 한 거고요, 거기에 시민평가들이 수렴되었다고 할 수는 없는 거지요. 그래서 시민들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시는 방법으로 시민평가단이나 설문조사와 같은 적극적인 중간 절차가 필요하다는 것이고요, 지역문화예술인들과, 예를 들면 예총뿐만 아니라 성남시 문화예술과나 문화재단에서 함께 하고 있는 사랑방문화클럽이나 민간차원의 문화예술동호인들이 함께 의견을 적극적으로 또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토론마당, 간담회 이런 것들을 최소한 한두 차례를 개최하셔야 그 내용들을 수렴하려는 노력을 했다고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런 과정을 거쳐서 탄천축제 지역축제 혁신방안에 대해서 각계각층을 모시고 토론하는 자리에서 어느 정도 방향들을 정립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예를 들면 집행부에서 명맥을 살리자, 또 문화재단에서도 예산을 조금 주면 거기에 맞추겠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사실 우리가 흥정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것 없이 은근슬쩍 추경에서 예산을 부활시켜주는 의회로 만드시거나 또 사업을 그런 식으로 의회에서 삭감한 것을 아무런 중간과정도 없이 슬쩍 올려서 위원님들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그런 문화재단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알겠습니다.
○김현경위원 몇 가지 말씀드렸는데 꼭 좀 집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질의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위원님들께서 주신 말씀들은 다 똑같은 얘기예요.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가 되게 해달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염두에 두셔서 행사기간을 언제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계획을 잘 짜서 시기는 그 후에 잡도록 해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문화재단에서 이 말씀을 안 드리려다 한 말씀드리고 넘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자료에 대한 준비성이 너무 없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어요. 점잖게 표현하겠습니다.
상임이사님, 탄천페스티벌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관심이 많다는 것 알고 계시지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위원장 이형만 예술감독 첫 페이지를 펴주실래요? 이 자료를 상임이사님한테 드려보세요. 거기 두 줄로 되어 있는데 ‘성남 탄천페스티벅’이에요. ‘벅’ 그렇지요? 이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이 정도로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얘기예요. 그렇지요? 오늘 성남문화재단 중에서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위원님들의 관심이 많다는 것을 직원들이 다 알고 오셨을 거라고요.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지만 이런 것마저도 이렇게 실수를 하시니 다른 것은 어떻겠어요? 그러니까 사소한 것부터 자리를 잡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수고하셨습니다. 다 마치고 끝내려고 했었는데 워낙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의견들이 많으시다 보니까 중식을 한 후에 나머지 보고를 받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양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예술감독의 200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 14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52분 회의중지)
(14시 30분 계속개의)
○간사 최만식 좌석을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가. 홍보마케팅실
○간사 최만식 다음으로 김용운 홍보마케팅실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홍보마케팅실 2009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사 최만식 홍보마케팅실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광열위원 홈페이지 개편하시는 것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이 입찰공고해서 낙찰된 금액이 7172만 원인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낙찰금액은 이 금액이 아니고 이 금액보다 조금 하회하는 금액입니다.
○윤광열위원 얼마에 낙찰됐나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그 금액은 제가 별도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이 홈페이지를 유지보수하고 콘텐츠 제공하는 비용까지 다 포함된 것인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이 기간이 끝나면 2011년부터는 유지보수비를 이 회사하고 체결하나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아닙니다. 홈페이지 관련해서는 매년 업체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연간 단위로 유지보수 관련업체를 따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렇게 되면 일관성이 없지 않나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아트뷰 편집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저희들이 예산을 연간 단위로 책정을 하고 집행하는 관계로 이 관련된 업체들을 해마다 입찰을 통해서 선정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지금까지도 해마다 업체가 변경됐었나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윤광열위원 그 자료 좀 주시고, 다른 단체와의 형평성을 비교할 수 있는 부분이 의회에서는 없어요. 그래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이라든지 기타 지방자치단체 이런 데서 홈페이지를 어떻게 운영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예산집행내역도 같이 첨부해 주시면 고맙겠고, 새로 제작도 아니고 개편인데 개편 내용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예산이 많이 수반되기 때문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간사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애위원 2009년 성남아트센터 회원음악회, 우리 유료회원이 몇 명이나 되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889명입니다.
○박영애위원 예산 4000만 원 들여서 그분들을 위한 회원음악회를 개최한다는 것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예술의전당은 연간 2회 개최하고 있고,
○박영애위원 그러면 대상은 그분들만이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들이 회원음악회를 주로 콘서트홀에서 했는데 콘서트홀 합창석 오픈하면 1000명이 넘어가기 때문에 회원들 다 초청하고 후원회원 또 일부지역의 공연리더들까지 다 저희들이 초청하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처음 시도하는 것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아닙니다. 지속사업이고 해마다 개최해 왔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러면 이분들 입장료 관계는 어떻게 됩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입장료는 없고, 그러니까 유료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회원등급이 네 등급이 있지 않습니까.
○박영애위원 맞아요. 네 등급이 있어서 그분들한테 혜택을 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그분들이 연간 많게는 15만 원 적게는 3만 원의 회비를 납입하기 때문에 다른 일반 고객들하고 차별화되는 서비스를 저희가 제공할 필요가 있고 그래서 모든 공연장들이 요즘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박영애위원 만약에 이게 입장료가 된다면 얼마가 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통상적으로 그렇게 따지면 아마 한 5만 원에서 7만 원 사이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박영애위원 아까 많게는 15만 원에서 3만 원까지 유료회원이 있다고 했는데 연 3만 원 내는 사람한테 5만 원짜리 공연을 보여준다는 것도 문제가 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그러니까 저희들은,
○박영애위원 아무리 유료회원이라고 하더라도 적절한 조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업무보고 자리에서 얘기를 하는 게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되면 우리 성남시민들한테 좀 더 입장료를 다운시킬 수 있는 것도 한번 연구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트센터가 성남시민들한테 부각되는 좋은 이미지도 있지만 그곳을 이용하시는 분만 이용하고 진짜 소외된 계층은 나름대로 혜택을 본다지만 중간에 있는 어떤 계층에 있어서는 가깝게 다가가지 못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좀 더 가깝게 끌어낼 수 있는 그리고 진정으로 우리 문화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한번 연구해 보세요.
그리고 아까 얘기했던 유료회원이 3만 원부터 15만 원까지 있다고 했는데 과연 3만 원을 내는 회원한테 5만 원짜리 티켓을 줄 수 있느냐, 그것도 한번 고민해 보시고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알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이상입니다.
○간사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순복위원 2009년 월간 아트뷰 계획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월간 아트뷰를 한 달에 몇 부 발간하고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1만 부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순복위원 배부되는 대상자가 주로,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주로 유료회원들한테 다 배포하고 있고 그다음에 시라든지 시의회, 지역의 유관단체들 또 중앙의 주요공연자, 문화예술단체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순복위원 우리 의원들도 이것을 받아보고 있는데, 그 내용을 보니까 글쎄 저는 모르겠어요. 문화에 대해서 예술에 대해서 자세히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다달이 월간잡지를 낼 내용이 그렇게 많다고 보진 않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을 분기별로 하든지 아니면 두 달에 한 번씩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희 의원들도 바빠서 들여다볼 시간도 별로 없고 시간 있을 때 보니까 ‘다달이 꼭 발간해야 되나?’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답변 짧게 드리겠습니다.
여러 의견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아트뷰라는 잡지를 통해서 초기에 성남문화재단과 아트센터를 세팅하는데 상당히 역할을 했다고 판단하고 있고, 자랑은 아닙니다만 전임자들이 아트뷰를 만들어오면서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주요 출판사에서 시리즈물을 단행본으로 내자라는 제의도 있었고 또 최근에는 미국 연출가의 연재물을 미국대사관 측에서 단행본으로 발행하겠다는 의사를 개진해온 바도 있고 그래서 성남문화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지입니다만 성남문화재단만을 이기적으로 활용하지 않고,
○이순복위원 글쎄 그렇더라고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중앙 문화계까지 영향을 주는 그런 쪽으로 만들고 있다고 자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순복위원 내용을 보니까 성남문화재단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다른 재단에서 일어나는 행사라든지 문화축제 같은 것도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아트뷰가 과연 성남문화재단의 홍보역할이 되나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저희들은 오히려 아트뷰를 십분 활용하지 못 한다는 면에서 좀 자성은 할 수 있겠습니다만 충분히 재단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는 7000부를 찍다가 올해는 다시 3000부 늘려서 1만 부로 늘렸습니다. 물론 그 전해에도 1만 부였습니다.
○이순복위원 물론 문화재단을 가까이 접하지 못하는 우리 시민들이나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한테는 월간 아트뷰가 홍보역할을 많이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내용이 주로 성남문화재단에서 일어나는 모든 예술행사, 성남이야기를 많이 담아서 발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알겠습니다.
○이순복위원 이상입니다.
○간사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김용운 실장님께서는 홍보실에 오시기 전에 어디에서 근무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공연기획부에 있었습니다.
○간사 최만식 홍보마케팅실장으로 오셔서 업무파악은 다 하신 건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지금 일부 됐고 더 파악하고 있습니다.
○간사 최만식 몇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아트뷰 용역업체가 김형윤 편집회사인데 용역 입찰공고 통해서 된 거죠?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간사 최만식 이전에는 어디였나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이전에는 문디자인이었습니다.
○간사 최만식 해마다 바뀌나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해마다 바뀝니다. 원래는 3개사가 응찰해서 김형윤 편집회사가 됐고 이 회사는 2006년에도 아트뷰를 제작한 회사로 다시 됐습니다. 대한항공의 모닝컴이라는 기내잡지도 만들고 한 30년 된 굉장히 전통 있는 회사입니다.
○간사 최만식 서울에 있는 업체인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그렇습니다.
○간사 최만식 김형윤 편집회사와 관련된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 2009년 홈페이지 운영은 어느 업체가 된 거예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플립커뮤니케이션이라고 원래 8개사가 응찰해서 이 회사가 됐습니다.
○간사 최만식 여기도 서울에 있는 업체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여기도 서울업체입니다.
○간사 최만식 여기도 관련된 자료를 좀 보내주십시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홍보마케팅실 소관 200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나. 검사역
○간사 최만식 다음은 조석근 검사역담당부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 소개 좀 해 주시고 업무보고 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이번에 검사역을 맡은 조석근입니다.
전에는 교육기획부장으로 근무했었고 2009년 조직개편에 따라 검사역실이 신설돼서 제가 맡게 됐습니다.
2009년 자체 감사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간사 최만식 조석근 검사역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애위원 우리 부장님께서는 문화재단에 처음 출범할 때 오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예, 처음에 출범할 때 입사했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때 교육기획부장으로 계시다가,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교육기획부장 2년을 하고, 시민회관에서 1년 반하고, 교육부 한 6개월하고, 이번에 검사역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박영애위원 검사역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 그동안 우리 문화재단의 여러 여건으로 볼 때는 굉장히 비중을 차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는데 본인의 능력으로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웃음)
○박영애위원 아니, 웃을 일이 아니에요. 경력을 보나 여러 가지로 볼 때 부장님을 과소 평가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너무 순간적으로 제가 황당해가지고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위원님들도 다 그렇게 마음을 가지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조직이 이루어졌고 오늘 첫 업무보고를 하시는 부분이고 또 본인이 어떻게 진행하겠다는 부분을 정확하게 설명을 해 주셨는데, 과연 어떻게 하실지 지금 아직 시작하지도 않은 부분을 제가 김 빼기 하는 역할을 하는 게 아니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시고 여태까지 계셨으니까 우리 문화재단의 문제점이라든지 나름대로 또 안팎으로 얽혀져 있는 사건, 얘기들, 또 시와의 관계 또 우리 의원과의 관계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복합 다사다난하게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부분을 어떻게 잘 해결하고 풀어나가는지도 한번 지켜볼 것이고, 또 그 부분을 해결해 가면서 이 역할에 신중을 기하고 업무에 전진을 하시기 바라고, 향후에 또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번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만 하여튼 처음 시작이니까 격려차 말씀드리는데 한번 해보시고 중간에 한번쯤 우리가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오늘 이렇게 얘기했던 부분이 과연 우리 의원들에게는 어떻게 비춰지고 또 어느 정도 의회의 평가를 받게 될는지는 그때 돼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기대하는 바가 크니까 열심히 하십시오.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예, 감사합니다.
○박영애위원 이상입니다.
○간사 최만식 박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광열위원 앞으로 부를 때 조석근 감사라고 불러야 됩니까, 검사라고 불러야 됩니까?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그냥 부장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윤광열위원 검사님인데 검사님이라고 불러야 되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검사가 아니고 검사역입니다.
○윤광열위원 하나만 물어봅시다. 우리 문화재단에 일상감사를 해야 되고, 정기감사를 해야 되고, 특별감사도 해야 될 정도로 부조리가 많아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아니요. 부조리가 많아서 하는 게 아니고 그것이 있을까 봐 예방 차원에서 하는 거죠.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있을까 봐 하도 우려돼서 이 검사역까지 만드는 것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대개 일반적으로 각 문화재단이라든지 또 일반단체에 감사역할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동안에는 없었으니까 이번에 신설되면서,
○윤광열위원 지금 정원에 비해서 현원도 부족하잖아요. 두 명이 부족한데다가 또 검사역으로 두 사람이 빠지게 되면 네 사람이 부족하잖아요. 문화재단이 해야 할 본연의 업무를 못하는 사람이 네 명이 돼버린다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저희 검사역이,
○윤광열위원 인원이 남아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인원 남는 게 아니고 저희가 지금 검사역실을 운영하면서 사업계획서라든지 기안서의 잘못된 점을 고쳐나가고 또,
○윤광열위원 보세요. 지금 일상적으로 감사규정에 의거 사업 건별로 연중 지속적으로 검사를 하셔야 되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검사를 하는데 그동안 잘못된 것이 넘어갈 수도 있었던 것을 바로 잡는,
○윤광열위원 그것은 관리 책임자들이 관리를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간부들이 잘못한 부분이기 때문에 간부들을 바꾸든지,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그렇지 않습니다.
○윤광열위원 아니면 간부들이 정신 차리고 업무에 충실하든지 그렇게 해야지 어떻게 인원도 몇 안 되는데 검사역까지 둬가지고 일상적인 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되고 특별감사를 실시해야 되고 이게 될 일이냐고.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저희가 아직 특별한 일이 있어서 특별감사를 실시하거나 그런 적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정기감사에서 자꾸만 지적되는 일이 있으니까 앞으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런 역할도 하는 거니까 저희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성남시의 공직자들이 한 2500여 명 정도 되고 재단이라든지 위탁업체까지 하게 되면 굉장히 많습니다. 성남시 감독부서에서도 다 컨트롤해요. 잘못된 부분은 우리 성남시 감사과에서 조사를 해서 시정하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 굳이 인원도 부족한 문화재단에서 검사역을 두 사람씩 편성해서 일상감사, 특별감사, 정기감사를 해야 되느냐 그런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저희가 다른 기관에서 감사를 받는 것보다는 자체에서 감사를 해서 타 기관의 지적,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인원이 남아서 검사역 두 명을 별도 자리를 준 거냐 이 말이에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아니죠. 저희가,
○윤광열위원 아니면 부조리가 많아서 근절하기 위해서 이 직책을 만드느냐 이 말이에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검사역을 만든 것은 저희가 만들기 위해서 만든 게 아니고 행정기획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시에 재단에 감사기능이 필요하지 않느냐 그런 얘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검사역을 만든 것입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문화재단에 감사가 있나요, 없나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문화재단에 감사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감사가 있잖아요. 감사가 잘못된 부분을 다 지적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시정도 하고 우리 시 자체에서도 감사 나가고 또 문화예술과에서도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서 시정조치도 하고 또 의회에서도 하는데 굳이 인원도 몇 안 되는데 두 명씩이나 검사역으로 해가지고 일상적으로 검사를 해야 되느냐 이 말이에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감사가 재단에 있긴 하지만 그렇게 일상적으로 감사하기는 어렵고 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지난번 행정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하라고 지적을 받아서,
○윤광열위원 무엇을 강화하라고 그랬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일상감사를 강화하라고,
○윤광열위원 일상감사를 강화하라는데 일상감사 내용이 뭐냐고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저희가 하는 감사규정에 따르면 기본사업계획 수립이라든지 예산 편성 또는 직원 상벌 또 각 부서의 주요 건의 요망사항에 대한 조치 또 예산 전용 이월 또 예비비 지출이라든지 이런 것 또 결산잉여금 처분에 관한 사항 또 중요물자의 대외 이관에 대한 사항 이런 것들을 다 저희가 감사를 합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다 부서에서 하고 있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하고 있지만 그것이 잘 되어 있나 잘못되어 있나 저희가,
○윤광열위원 그것은 상임이사님이 하시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상임이사님이 바빠서 이것을 일일이 다 못 하시죠.
○윤광열위원 그리고 각 부서의 부장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만약에 예산이 있다고 그러면 각 부서에서 하는 것을 부서 간에 부서 일만 하다 보니까 종합적으로 그것을 다루기가 어려우니까 저희 검사역실에서,
○윤광열위원 그러면 검사역에서 매표현황 같은 것도 일일 점검 검사합니까?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그것은 안 합니다.
○윤광열위원 그것은 왜 안 해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매표는,
○윤광열위원 금전적인 문제가 제일 심각하잖아요. 표가 제일 비싼 게 얼마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비쌀 때는 한 12만 원 15만 원도 하고,
○윤광열위원 제일 비싼 금액이 한 15만 원 정도로 알고 있는데 그 표가 10장이 없어지면 150만 원 아니에요. 그것은 검사 안 하시나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표를 파는 것은 자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속이거나 잘못되는 그런 것은,
○윤광열위원 회계감사도 해야 된다는 얘기지.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회계감사가 지금까지는 없었는데 앞으로 그 분야도 저희한테 닥쳐오면,
○윤광열위원 그러면 검사역에서 문화재단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감사하시는데 감사를 안 하시는 분야는 어디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전반적으로 다 하는데 저희가 사업계획을 세운다든지 어떤 시설에 관한 계획을 세울 때 기획단계에서 관여는 하지 않습니다.
○윤광열위원 제가 지금 무엇을 질의했는지 모르세요? 제가 질의한 것에 대한 답변을 해 주셔야지요. 검사역에서 감사를 안 하시는 게 어떤 거냐고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사전에 정기적으로 지출하는 인건비라든지 국내출장비 또 세금, 공과금, 공공요금 그리고 부서장이 전결하는 사항 중에서 검사역이 제하는 것이 인정되는 사항 이런 것들은 저희가 감사를 하지 않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그것 외에 매표에 관한 사항은 전혀 감사를 하지 않는다는 얘기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예, 지금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할 일이 없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그것,
○윤광열위원 그런 것 다 빼놓으면 할 일이 없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나중에,
○윤광열위원 안 하겠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보게 줘보세요.
이것 외에는 다 감사한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면 매표에 대한 것도 하신다고 그러셔야지 왜 안 한다고 그러셨어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매표는 나중에 정산하고 그럴 때 저희가,
○윤광열위원 아니죠. 지금 여기 보면 일상감사가 있잖아요. 지속적으로 계속해야 되는 게. 금전적인 문제기 때문에 그런 것을 해 주셔야지. 그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돈과 관계되는 것이기 때문에.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그 부서에서 그 결과를 기안서로 보내옵니다. 그러면 저희가 그것을 다 감사를 합니다.
○윤광열위원 부서에서 이것 봐주세요, 하는 것만 해야 되는데 그러면 할 일이 없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만약에 문제점이 생긴다고 그러면 저희가,
○윤광열위원 거기에 담당이 있고 팀장이 있고 과장이 있고 부장도 있고 본부장도 있잖아요. 그러면 이 사람들은 뭐하느냐고. 할 일이 없지.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할 일이 없는 것은 아니고요, 하고 있고 저희는 그것이 잘 됐나 잘못됐나를 만약에 문제점이 있다고 그러면 저희가 감사를 하게 되는 거죠.
○윤광열위원 여기에 그 내용이 들어가 줘야 돼요. 제일 중요한 게 매일 수입현황에 대해서 정확한지를 파악해야 되는데 그 사항을 해야 된다면 검사역이 필요해요. 그런데 그게 안 들어가고 일상적인 것을 한다면 그 부서가 필요 없지요. 그래서 만들어놓은 거니까 다른 데로 가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 이 조항에 그 내용을 넣어야 된다는 얘기죠.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매일매일 매표된 현황에 대해서 일치가 됐는지 안 됐는지 이 조사는 검사역에서 제일 먼저 해야 될 사항이에요. 금전적인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게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것은 안 해도 좋다 이런 얘기지. 그게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예, 맞습니다.
○윤광열위원 연간 수입액이 얼마예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
○윤광열위원 나중에 보시고,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 업무를 금년 행정사무감사 때 본 위원이 꼭 따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점검한 사항, 얼마가 입금이 됐고, 얼마가 지출됐고 이런 것들을 어떻게 일상감사를 했는지에 대한 자료를 남겨놓도록 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예,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렇게 해서 인터파크를 통해서 판매된 것, 직접 오셔서 구매한 것 그리고 초대권, 무료권 이런 것들이 과연 제대로 철저하게 감사됐는지 안 됐는지 이 부분을 우리 조 검사님한테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분명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까지 우리 위원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예.
○윤광열위원 굉장히 중요한 것을 맡으셨으니까 뭐라고 그럴 수 없어요. 박영애 위원님이 참 잘 만들었다고 그러고 잘 하라고 그랬으니까 잘 하게끔 우리 위원님들이 도와주도록 하겠습니다.
꼭 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예, 검토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이상입니다.
○간사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검사역부장님한테 이 질의를 안 하고 이 조직을 실제로 만들었던 상임이사님이나 박혁서 본부장님한테 물어봐야 되는데 하여튼 우리 윤광열 위원님이 질의하셨던 부분들을 잘 새겨들으시고 임무에 충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검사역실 소관 200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 경영지원본부
○간사 최만식 다음은 박혁서 경영지원본부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입니다.
금년도 경영지원본부 업무의 주요한 사항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유인물 25페이지입니다.
이상 경영지원본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간사 최만식 박혁서 경영지원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광열위원 문화재단 조직개편에 대해서 보고를 잘 받았습니다. 다른 것은 그런 대로 이해가 가는데 아까 축제기획부가 폐지돼서 예술감독이 업무 관장을 해야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 많이 들으셨죠?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금년도에 조금 있으면 또 다루겠습니다만 남한산성에 대한 부분이 실질적으로 성공하려면 거기에 치중해야 된다는 부분을 예술감독한테 당부했던 부분이었고 이종덕 사장님께서도 고려하신다고 했으니까 이 부분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될 사항이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 잘 들었습니다. 다만 예술감독이 축제기획부를 업무 관장하는 것은 그 예술감독의 업무능력이라든지 그런 것을 감안했을 때 우리 재단에서 축제기획부를 폐지하더라도 예술감독이 관여하면서 보다 더 훌륭히 잘 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서서 조직을 개편한 사항입니다. 물론 남한산성도 중요하지만 남한산성이라는 것에 예술감독이 관장하는 업무가 그것도 많이 분담이 되어 있고 남한산성도 별도의 연출가라든지 다 분장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시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만 예술감독이 과연 남한산성 하나만 가지고 올인해야만 되는 사항인지, 아니면 이것도 같이 해서 더 잘 될 수 있는 사항인지, 어느 것이 우리 문화재단이나 우리 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인지를 충분히 고민해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예술감독이 축제추진을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검증된 부분이라고 말씀하셨어요. 훌륭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예, 저희가 능력을 말씀드렸고,
○윤광열위원 능력이 있고 검증된 분이라고 얘기했는데, 본 위원이 검증한 바로는 그분이 능력이 없다고 검증됐거든요. 그것은 제가 한 얘기가 아니라 조성진 단장이 스스로 그렇게 답변했고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그랬어요. 그리고 김영수 국장이 그 부분을 다 추진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잘못된 부분이다. 그것은 의회 속기록을 보시면 아실 겁니다. 저한테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번 보세요. 본인도 그렇게 얘기했기 때문에. 그래서 검증된 부분이 그분이 축제추진을 수행하기는 좀 버겁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드려요. 그리고 그분은 축제에 대한 비전문가라고 본인이 얘기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말로서 해야 될 부분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분의 말씀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억지로 맡기면 하겠지요. 그런데 이 부분은 다시 한번 재검토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교육기획부를 문화기획부로 통합하시고 문화기획부의 책테마파크 업무는 전시기획부로 조정하셨는데 왜 전시기획부로 조정하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책테마파크는 율동에 있는데 거기에서 이 업무가 주로 전시장 역할을 하는 전시하는 것에 서로 연결되기 때문에 전시기획부에서 관장한다면 보다 더,
○윤광열위원 지금 그 말씀은 본인 얘기입니까, 아니면 재단 전체의 의견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이것은 저희가 검토를 했었을 때 재단 전체에서 그런 의견이 나와서 제가 다시 검토를 한 사항입니다.
○윤광열위원 누가 그렇게 결론지었습니까? 책테마파크가 전시라고 누가 얘기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전시라고만 얘기했다는 게 아니라 전시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시기획부에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을 했다는 말씀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여태까지 잘못 운영이 됐다는 얘기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조직을 바꾸는 과정에서 그렇게 다시 한번 더 검토를 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윤광열위원 책테마파크는 교육적인 기능이 많기 때문에 교육기획부에서 해야 되는 게 타당하지 않느냐는 얘기지.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물론 이게,
○윤광열위원 지금 조직이 잘못돼서 조직을 개편했는데 이 부분을 또 잘못 개편하게 되면, 전시하고 교육은 달라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교육기획부가 있으면, 교육기획부에서 그 당시에는 담당을 했는데 지금은 교육기획부 업무가 폐지돼서 그것을 문화기획부에서 담당을 하기 때문에,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교육기획부가 폐지되고 문화기획부로 통합됐잖아요. 그러면 이 업무가 문화기획부로 이관되어야지 왜 전시기획부로 가느냐는 얘기죠.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그것도 검토를 했었습니다. 100% 다 문화기획부로 가는 것을 검토했었는데, 그런다면 문화기획부 업무가 현재 교육기획부가 우리 아트센터 내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업무가 많은데 책테마파크 업무까지 간다면 너무 부화가 되기 때문에 차선을 택해서 제가 나름대로 이렇게 구분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이 업무는 문화기획부로 가야 되는데 문화기획부 업무가 많기 때문에 전시기획부로 조정했다고 얘기하셔야지.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그래서 그 차선으로 그렇게 조정한 사항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그게 잘못됐다 그런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그러면서 차선을 택해서 검토했는데 검토하는 과정에서 전시기획부가 그래도 차선에서는 가장 타당하다고 판단을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차선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차선을 택하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최선을 택해야 되는데. 그런데 이 조직개편이라는 게 뭐예요, 최선을 하기 위해서 조직을 개편하는 건데 지금 조직개편은 최선이 아니라 차선을 위한 조직개편을 했다 이런 얘기예요. 그러니까 이게 잘못됐다 그런 얘기지.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그게 현재 만약에 문화기획부로 간다면,
○윤광열위원 그래서 이 검사역까지 만드신 거예요. 이렇게 해가지고는 잘못됐다 이런 얘기지. 조직개편이라는 게 함부로 손대야 되는 부분이 아닌데 손을 댔을 때는 제대로 대야지 이렇게 인원 조정이라든지 행정편의적인 것을 하기 위해서 조직을 개편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게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조직이 잘못됐다, 개편해라. 해서 이렇게 해야 될 사항이 아니라 문화재단이 제대로 운영되게끔 하기 위한 조직을 개편해 주셔야 된다 그런 얘기입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조직을 개편하라고 해서 개편한 사항이 아니고,
○윤광열위원 아까 누가 그렇게 얘기했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저희가 검사역을 만든 사항도 우리 자체에서 판단했을 때 그동안에 문화재단이 업무적으로 많은 질책을 받아서 내부적으로 자정기능을 강화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조직개편을 한 사항이지, 저희가 문화재단의 입장에서 이것을 검토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윤광열위원 문화재단이 왜 지적을 많이 당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저희가 업무를,
○윤광열위원 지금 소화를 못 하는 거잖아요. 이해를 못 하고.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그래서 그것을,
○윤광열위원 그래서 지적을 많이 당했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그런 지적을 많이 받은 사항을,
○윤광열위원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문화재단을 설립해서 추진하는 과정 중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을 영입하기 위해라고 했는데 최고의 엘리트를 영입한 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그것은 시각을 다르게 볼 수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윤광열위원 다르게 볼 수도 있겠지요, 왜냐하면 거기에 몸담고 있으니까.
그래서 이런 문제가 자꾸 대두되다 보니까 없는 검사역까지 만드는 거예요. 지금 이 업무를 다 하기도 벅찬 사람들인데. 이것을 조직개편이라고 했다는 그 자체가 참 잘못됐다. 전시기획부에 들어갈 부분이 책테마파크 문화기획부에서 했던 부분을 여기에 준 것에 대해서는 잘못됐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다시 조직을 개편해야 된다.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는 검사 그 업무가 새로 생겼다고 말씀하시는데 자체 감사기능도 우리 내부에 있습니다. 그게 다만 현재 잘 안 되고 있기 때문에 검사역을 만들어서 새로운 업무를 하는 게 아니라 기존에 우리한테 주어진 업무사항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확실히 하기 위해서 만든 사항이 되겠고 그다음에,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감사기능이 있는데 잘 안 됐다는 이유가 무엇인지 얘기해 보세요. 누가 감사를 했는데.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지금 자체 감사기능이 잘 안 된 것은 우선 그 전에는 그 업무를 경영기획부에서 담당하고 있었는데 경영기획부에서 하는 업무가 예산업무도 담당하고 있는데 감사업무까지 하기에는 너무 업무가 과중했습니다. 그래서 그게 실질적으로 잘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게 우리 자체에서 조직을,
○윤광열위원 이 인원가지고 인원이 부족해서 업무가 많았다는 것은 비전문가가 업무를 맡다 보니까 능률이 안 나는 거예요. 그게 문제인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빨리 개선해야지, 그래서 경영기획부의 업무가 잘 안 돌아가는 것은 업무가 돌아갈 수 있는 전문가를 스카우트를 해 오셔서 그 자리를 마련해 주셔야 되는데 이 사람 저 사람 아무나 비전문가가 앉아서 인원수만 채우다 보니까 이 업무가 효율성이 없는 거예요. 모든 게 다 그렇습니다. 축제추진단장 데려와서 아무 것도 못하는 사람 앉혀놓아서 이름만 채워놨잖아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감사기능도 있고 검사기능도 있고 회계라든지 모든 전체적인 문제점도 전문가를 영입해서 그 자리를 채워가지고 능률·효율성 있게 해줘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사람 수만 많고 전부 다 하면 엉터리로 한다 이 말이에요. 그러면 다시 의회에 지적당하고 감사에 지적당하고 담당과에 지적당하고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사람을 제대로 쓰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월급이 많다고 지적한 위원님도 계시지만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은 급여에 대해서 절대 얘기한 적이 없어요. 그만큼 인정해 주겠다는 얘기죠. 여러분들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인정해 주겠다. 그러면 엘리트로서 이 업무를 최선을 다 해서 해줘야 되는데 이 업무를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떠나줘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누가?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이. 그래서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내가 이렇게 자신이 없고 능력이 없으니 떠나고 문화재단이 더 훌륭한 사람을 영입해서 발전적으로 일할 수 있게끔 해야 된다고 해야 되는데 왜 연연하느냐는 얘기지. 책임자가 됐으면 책임을 지는 그런 멋있는 남자다운 패기도 있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변명에 급급해서 문화재단을 침체되는 구렁텅이로 넣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조직을 개편하는 데 있어서도 근본적으로 취지를 벗어난 조직개편을 해서는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통감하고 새로 조직을 개편하든지 아니면 그 책임을 지고 물러나든지.
그래서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그동안에는 우리 이종덕 사장님이 권한 행사를 못하고 능력을 발휘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 연세가 있으니까 다시는 더 할 기회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누구 눈치 보지 마시고 목숨 걸고 한 번 마지막 불을 성남시에다 문화재단에다 바치시라고 했더니 그렇게 하신다고 했어요. 그러한 것을 정말 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조직개편을 지금 이 자리에서 바꾸라고 해서 바꿔지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이종덕 사장님! 모든 책임은 사장이 져야 됩니다. 아무리 밑에 사람들이 좋은 것을 해도 사장님이 노하면 할 수 없는 것이고 아무리 나쁜 것이라도 이종덕 사장님이 봤을 때 이것은 아니다라고 하면 안 할 수도 있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니 이런 것을 근본적으로 기회가 또 있을 거예요.
이종덕 사장님! 빠른 시간 내에 근본적으로 전문가들이 전문성을 띠고 그 부서에서 일을 할 수 있게끔 해 주세요. 그리고 전문가로 영입해 왔는데 전문가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면 그분하고 협의를 하세요. 그래서 우리 성남시 문화재단을 위해서 당신이 정말, 말을 함부로 하기는 어렵겠습니다만 그분하고 협의를 하셔서 되돌아갈 수 있도록 그런 것을 한번 해보세요.
그래서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1년 몇 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그 안에 마무리를 지어서 정말 터전을 만들어놓고 가세요. 부탁합니다.
이상입니다.
○간사 최만식 윤광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 조직개편은 이사회에서 통과가 된 건가요? 아니면,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예, 통과됐습니다.
○간사 최만식 이사회를 열어서 통과가 된 거란 말씀이죠?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예.
○간사 최만식 그리고 보수체계 개선방안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보니까 올해는 계획이 없네요. 뭘 하겠다는 절차 이행 단계이고 실제로 개편되고 하는 부분은 내년도에나 시행이 되겠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예, 준비를 해서 내년부터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간사 최만식 우리 시의회에서 의원들이 지적을 하면 좀 마음에 안 드시더라도 단체로 기자회견을 통해서 표출을 해야 되는 게 맞는 겁니까, 안 맞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
○간사 최만식 결국은 보수체계가 문제 있다고 인정하신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예.
○간사 최만식 그런데 그 당시 그런 기자회견들을 하게끔, 아니면 정당하다면 그대로 밀고 나가시지 왜 이제야 개선하겠다고 업무보고에 올리셔서 시의원들을 가지고 노는 것도 아니고.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적절하지 못했습니다.
○간사 최만식 옛말에 삼사 일언이라고 세 번 생각하고 한 번 발언을 해야 되듯이 그 대신 신중하게 저희들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우리 소관 기관인 재단에서나 그런 기관에서 바로바로 대응해 버리면 서로 감정싸움 하자는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준비를 해서 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 그런 지적을 왜 하게 됐는지에 대한 배경 이런 부분들은 안 살펴보시고 그냥 그 상태에서 바로 즉답 직접적인 표현을 해버리면 개선의 여지가 없고 이런 회의를 할 필요가 없는 거죠.
그런 사항들이 다시는 재발되지 않기를 시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성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성심위원 조금 전에 언급된 보수체계 개선방안입니다. 지금 부장급 이상이 전체 몇 명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현재 15명입니다.
○한성심위원 15명의 총액제 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1년 이상 걸리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저희가 내년부터 적용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성심위원 내년부터 하려면 직원 전체를 다 하시지, 15명에 대한 게 지금 적용하는 것이 어려워서 1년 과정이 필요한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그렇지는 않습니다. 현재 저희가 추진하는 사항이 시에서 시 출연기관 연봉제 추진계획이라고 내려온 게 있습니다. 거기에 부장급 이상 하도록 되어 있어서 그 계획에 맞추어서 이 계획을 수립하게 된 것입니다. 저희는 부장급,
○한성심위원 우리가 알기로 지금 청소년재단도 전부 다 총액연봉제거든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예, 청소년육성재단은 이번에 어느 정도 됐는데 현재 시 출연기관 연봉제 추진계획에는 해당되는 게 저희,
○한성심위원 그러면 연차적으로 부장급 이상에서 직원까지 확대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부장급 이상만 하라는 지시가 내려온 것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현재 부장급 이상만 하도록 지시가 되어 있습니다.
○한성심위원 그러면 내년 이후에도 계속해서 부장급 이상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예, 부장급 이상만, 현재 시도 국장급 이상만 연봉제로 되어 있어서 저희가 시 계획에 의해서 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것입니다.
○한성심위원 그것은 합당하지가 않는데요. 말하자면 보수체계의 이원화가 되는 것 아닙니까. 한 직장 내에서 부장급 이상은 총액연봉제로 하고 그 이하 직원들은 또 다른 체계로 해가지고 이원화가 되는데.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시에 현재 국장급 이상이 연봉제로 되어 있고,
○한성심위원 시에서 한다고 해서 계속 시 하는 대로 다 따라갑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따라가는 것은 아닌데 저희가 그것을 참고로 해서 저희 연봉제 추진계획도 시의 지침에 의해서 추진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현재는 그렇게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한성심위원 모델케이스로 부장급 이상부터 해보라는 것이지 언제까지 전부 다 이원화로 하라는 것은 아니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현재 시에서 내려온 지침은 저희는 부장급 이상만 해당되는 것으로 지시는 되어 있습니다.
○한성심위원 그것 이상하네. 부장급 이상만 해야 된다,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예, 그 문제뿐 아니라.
○한성심위원 부장급 이상을 우선적으로 해서 해보라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현재 계획은 그렇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나 산업진흥재단이나 똑같이 4급 이상, 다른 데는 팀장급 이상, 우리는 부장급 이상, 현재 지침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한성심위원 예,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간단한 것 머리 식힐 겸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성남아트센터에 음악분수를 상설 운영한다고 업무보고를 하셨는데 가동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현재 계획은 공연 전에 30분 공연 끝나고 나서 30분 해서 하루에 1시간씩 할 예정입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시민들을 위해서 음악분수를 설치하겠습니다, 해서 내놓은 부분인데 그럼 그것 외에는 작동을 안 시킨다는 얘기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예, 현재는 공연할 때 전후로만 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별도로 분수음악회를 여름에 했었거든요. 별도로 분수음악회를 계획을 해서 했었는데 금년도에는 그 분수음악회 예산이 삭감됐기 때문에 현재 계획은,
○윤광열위원 분수음악회를 안 한다고 해서 분수를 운영 안 한다는 것은 잘못된 부분이죠.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분수는 유지하는데 음악은 연주하고 이런 것을 공연 전에 30분 공연 후에 30분,
○윤광열위원 그것 음악분수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예, 음악분수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음악분수에 분수만 틀고 음악은 안 틀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와서 봐야 되는데 현재 계획은 공연 전후로만 계획을 잡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윤광열위원 주민들을 위해서 이게 필요하다고 보고했었거든요. 그러면 공연에 가는 사람에게 혜택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연에 안 가는 사람한테도 해주기 위해서 했는데 30분 동안만 한다면,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하절기에 사람이 많이 찾아올 때는 저희가 필요하다면 상설로 수시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계획은 그렇게 되어 있는데 시민들이 많이 온다면 오는 시간에는 저희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렇게 해 주셔야지 비싼 예산을 들여서 만든 것을 음악회를 안 한다고 해서 공연 전후 30분밖에 안 한다면,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시민들이 많이 올 때 해서 하는 사항인데 예를 들어서 이왕이면 현실적으로 효과를 많이 거두기 위해서 하는 사항인데 여름에 시민들이 많이 오는 시간대는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외국에 음악분수 운영하는 것을 보면 일정하게 해오고 있어요. 그래서 그 시간이 되면 음악분수 하는 구나 하고 사람들이 음악분수를 보러 가는 것이지 사람이 있으면 틀고 없으면 끄고 이런 음악분수가 아니에요. 그 운영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운영하셔야지 그냥 즉흥적으로 답변하시면 안 됩니다. 그래서 운영에 대한 계획도 정확하게 보고하셔야지 그냥 대충 얘기하시면 안 되지요. 그렇게 되면 예산 낭비죠.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현재 계획은 공연이 있을 때 전후로 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윤광열위원 그것은 얘기가 끝났고, 안 하는 것을 가지고 얘기하는 거니까 검토해 보시라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검토를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시민들이 아트센터에 가면 몇 시부터 몇 시까지는 음악분수를 하니까 음악 들으러 가자 이렇게 명분을 만들어 주셔야 된다고요. 아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이상입니다.
○간사 최만식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경영지원본부 소관 200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박혁서 경영지원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5분 회의중지)
(15시 4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형만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라. 문화예술본부
○위원장 이형만 다음은 노재천 문화예술본부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입니다.
금년도 문화예술본부 소관 공연기획부, 무대기술부, 시민회관운영부, 문화기획부, 전시기획부 순서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 55쪽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문화예술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우리가 공연기획을 할 때 구두로 합니까, 아니면 문서로 합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문서로 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의회에 예산도 신청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보면 큰 공연이 무산되는 경향이 많이 있어요. 전년도 같은 경우에는 조용필콘서트가 무산됐잖아요. 계약 체결을 구두로 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산을 저희들이 신청할 때는 전년도 7월 내지 8월경에 신청하기 때문에 그때는 일단 구두 상으로 매니저하고 협의가 돼서 내년도에 하겠다라고 확정을 지은 상태에서 합니다. 그리고 확정이라는 것은 서로 이메일을 주고받거나 이런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 계약을 했다 할지라도 사실 공연이라는 것은 쌍방간에 계약금 위약금을 물고서라도 취소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우리가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계약서를 체결하는데 이메일도 계약서 효과가 있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윤광열위원 다른 것은 몰라도 이메일은 계약서 효과가 있습니다, 근거가 있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우리 성남시 같은 경우에는 공연을 계약을 하고 예산까지 확보해 놓았는데 계약을 이행 안 하는 공연사들이 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합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이메일 부분에 있어서는 전년도에 예산을 신청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매니저와 출연자와 이메일을 주고받고 실질적으로 확정시키는 것은 그 해 연말이라든지 1월 중에 계약 체결을 정식으로 합니다. 그때 이메일 내용을 집어넣어서 계약 체결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계약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취소되는 경우에는 기획사라고 그러면 1년간 저희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할 수 없는 그런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위약금은 안 받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위약금은 계약서의 보통 5배로 되어 있습니다. 계약서에 명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받습니다.
○윤광열위원 왜 그것을 못 하시냐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것은 지금 이번,
○윤광열위원 앞으로는 공연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예산은 의회에 상정하지 마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사실 우리나라의 공연시장이 너무 열악하기 때문에 왜냐하면 공연기획사들이 너무 영세하고 더군다나 해외공연 같은 경우나 국내제작자인 경우도 전년도에 계약을 해놓고 사실,
○윤광열위원 아니 말씀이 그렇게 많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죄송합니다.
○윤광열위원 위원장님이 얘기했잖아요, 간략하게 얘기하시라고.
할 수 있어요, 없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검토를 해야 될,
○윤광열위원 할 수 있는지 없는지 그것을 말씀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산 신청할 때는 사안에 따라서 할 수 있는 것도 있고 못할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런 막대한 공연비를 주는데 못 할 일이 뭐가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최대한 계약을 해서,
○윤광열위원 그러면 혼자 예산을 올립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아닙니다.
○윤광열위원 아니잖아요. 그리고 날짜까지 정해서 “언제가 좋습니까?” 상대편 공연날짜를 청해가지고 우리한테 예산 편성해서 올리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윤광열위원 그러면 거기에 맞추어서 공연을 계획적으로 추진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니까 임박해서 땜방 공연을 하고 있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것은 공연기획국장 하시던 노재천 본부장님께서 더 잘 아시잖아요. 그래서 아무나 불러가지고 대타로 공연시켜가지고 말이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실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앞으로 예산 신청할 때는 기획사가 됐든 전체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렇게 하세요. 그냥 무료공연시키는 것도 아니고 막대한 예산을 줘가면서 섭외했는데 임박해서 “나 못 나가겠다. 우리는 야외밖에 안 한다.” 그런 불성실한 답변이 어디 있습니까? 거기에 대한 위약금을 청구해서 다시는 성남시를 우습게 보지 못하게 하셔야지 번번이 한두 번도 아니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렇게 해서 제대로 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셔야 된다고요. 그렇게 해서 우리 시민들이 언제 누가 공연하는구나 하고 알 수 있게끔 해서 준비할 수 있게끔 만드시고 실망하지 않게끔 하셔야지 근본이 잘못됐어요. 그리고 모든 책임은 의회에 덮어씌운다든지 이렇게 하지 마시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무슨 얘기인지 잘 아시잖아요.
그다음에 뮤지컬에 대해서 20억 소요예산 하셨는데 이 보고가 다예요? 더 보고하실 내용 없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지금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항은 더 디테일하게 보고드릴 수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이 사업을 하시는데 이렇게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업무보고를 한다면 위원들이 이것가지고 청취할 수 있습니까? 제대로 보고하셔야지요. 여기 위원들 전부 다 까막눈 만들고 바보 만들 거예요? 제대로 보고하세요. 안 하시려면 이것을 빼든지.
그래서 항상 의회와 문화재단이 같이 갈 수 있게끔 만드셔야지 이것을 이렇게 해가지고 넘어가면 위원들이 그냥 가만히 있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렇게는 생각 안 합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다시 보고하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대하창작 뮤지컬 남한산성은 금년도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8일간에 걸쳐 공연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남한산성을 제작한 배경에는 그동안에 성남시나 성남문화재단에서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향수 실태조사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성남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를 찾기 위해서 노력한 바도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성남시민 전체가 성남시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무엇이냐 라는 설문문항에 문학에 관해서 조사한 것도 그렇고 성남시에서 조사한 것도 남한산성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동안 시의회에서 특히 지관근 위원님께서 상당히 관심이 많았던 사업으로 제가 알고 있고, 시에서도 성남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가치 있는 공연을 직접 만드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서 사실 남한산성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처음에 시작할 때는 고선웅 작가의 남한산성을 각색해서 시작했습니다만 그 이후에 김훈 선샘님의 남한산성으로 확정이 돼서 지금 현재는 추진하고 있고, 남한산성이 금년도에 무대에 올려지면 금년도 11월에 경기문화의전당에서 공연할 예정으로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도에는 경기문화재단이나 아니면 경기도에서 예산을 받아서 경기도 일원의 공연장을 투어 할 계획으로 되어 있고 그다음에는,
○윤광열위원 노재천 본부장님, 그 내용은 위원님들이 다 알고 있잖아요. 다 알고 있는 내용을 보고하시라는 게 아니라 위원님들이 모르시는 것을 보고해 주시라고요.
제가 보고할까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
○윤광열위원 왜 사람이 그래요? 여기에 안 나와 있는 것을 보고하시란 말이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20억 예산을 금년도에 반영을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외적으로는 현재 제작비가 30억 들어간다고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 발표한 사유는 안중근을 대상으로 한 ‘영웅’이라는 뮤지컬이 10월에 저희하고 같은 시기에 무대에 올릴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공연에 제작비가 5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하고 있다고 그러는데 저희는 30억으로 지금 발표는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10억이라는 것은 지금 현재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윤광열위원 5억 배정 아직 못 받으셨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지금 문화재단이 신청을 해놓고,
○윤광열위원 얼마 신청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추경에 5억 신청은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얘기를 하셔야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경기도에서 금년도 추경에 반영한다는 통보는 받았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10억이 아니고 5억이잖아요. 5억인 것을 얘기하셔야지 왜 10억인 것을 얘기하시느냐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런데 위원님, 이 뮤지컬에 대외적으로 저희들이 홍보의 필요가 있어서 실질적으로 예산 투입된 것 말고 대관료라든지 인터파크에서 투자금 받는 금액이라든지 그다음에 우리 인건비라든지 사실 이런 부분이 지금 현재 간접비 포함해서 약 10억 정도는 됩니다.
○윤광열위원 10억은 무엇으로 투자했다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10억은 저희 대관료가 계산을 하면 한 3억 정도 됩니다. 그 기간 중에 저희들이 간접비용이나 이런 것,
○윤광열위원 표를 매표하게 되면 한 10억 정도 수익금이 나와서 그것으로 예산으로 편성시킨다 그런 얘기인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런 얘기는 아닙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이게 가상수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윤광열위원 가상수치라는 것은 어느 정도 기준을 가지고 말씀하시는지 얘기해 주셔야지,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동일시간에 저희가 대관을 해준다고 했을 때 대관료 수입을 받을 수 있는 게 3억 정도 됩니다. 그런데 대관료도 이번에 투자된다는 투자비용으로 저희들이 계상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라서 인터파크에서 공동제작사 3억 지금 출연 받는 금액하고 직원들 인건비 하면 1억 8000만 원 정도 됩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그것도 한 10억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대외적으로,
○윤광열위원 지금 민간투자에서 인터파크가 10억 투자하는 것입니까, 3억을 투자하는 것입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3억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공연권은 성남시가 갖고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인터파크는 3억을 투자하면 어떤 인센티브를 주시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인센티브는 3억이 오버했을 때, 그러니까 저희가 수입 목표를 12억으로 보고 있는데 12억이 초과했을 때 초과분에 대해서 일정한 비율대로 지금 현재 배분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한 내용들을 우리 위원회에 소상하게 보고해 주셔야 이해를 하시지 이것만 갖고 얘기하시면 안 된다 그런 얘기입니다. 그렇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모르면 넘어가고 알면 답변하고 그런 상태로 문화재단이 앞으로 갈 겁니까, 아니면 위원들한테 상세하게 보고해서 제대로 갈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상세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하세요. 이제 본부장님도 되셨는데 본부장님이 무서울 게 뭐가 있습니까. 정정당당하게 남한산성 뮤지컬을 만드는데 이렇게 추진하고 있으니까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하시고 도의원들하고 방영기 의원이나 박문수 의원이라든지 다 친구들이니까 한 말씀해 주세요, 그러면 도의회 추경 때 반영시켜라 협조 좀 해달라 우리가 의견도 내줄 수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왜 자꾸 이것을 숨기려고 그러는 거예요. 그러지 마시라고요. 그래서 이 사업이 문화재단 혼자만 잘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고생하지 마시라고요. 위원들도 도와주려고 예산 편성에 같이 심혈을 기울여서 해주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가시자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상세하게 보고가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윤광열위원 오늘은 우리가 업무보고 청취만 하면 되니까 다시 위원님들께 구체적으로 보고를 해 주실 수 있도록 하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윤광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신감 갖고 하세요. 의회가 문화재단 도울 일 많잖아요. 의회에서 왜 문화재단을 멀리 하겠어요. 문화재단에서 의회를 멀리 하니까 문제가 생긴다고. 그러니까 같은 동반자로 생각하시면 엄청난 힘이 될 겁니다. 참고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형만 지관근 위원님, 남한산성 나왔습니다. 한 말씀 하시죠.
○지관근위원 그간 준비들을 열심히 하신 것 같은데 대외적으로 홍보도 하고 준비를 잘 하실 텐데, 본 위원이 좀 궁금한 사항은 뮤지컬 제작과정에서 음악 관련해서 우리 시의 국악단은 어떤 역할을 하고 또 어떤 관계를 통해서 남한산성 뮤지컬 제작과정에 기여하도록 하는 관계가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지금 현재는 검토를 안 하고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왜 그러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지금 뮤지컬 장르라는 부분을 처음에 저희들이 시작할 때 국악 쪽에 있는 음악하고 지금 현재 이 남한산성이라는 작품이 워낙 무겁기 때문에 국악 쪽이 거기 들어간다고 했을 때 더 무거워서 작품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우려가 되기 때문에 사실 검토에서는 제외를 시켰습니다.
○지관근위원 무겁긴 한데 음악분야 중에서 전혀 배제할 수는 없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우리 지관근 위원님께서 사실 뮤지컬에 대해서는 금방 지적하셨듯이 우리 성남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만드는 그 과정 속에서 우리 성남의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같이 머리를 맞대고 예술인들도 같이 참여시킬 수 있으면 참여시키는 방법을 강구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은 조금 더 심도 있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관근위원 나는 문화재단 모든 선택 과정을 존중하는데 제작과정에 우리 시만이 참여하는 인력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요.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작 과정에 여지는 없는 건지 또 그 가능성들은 없는 건지 또 수준이 어떤 수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여러 가지 비교판단을 할 것 아닙니까. 그런 판단을 내가 존중하는데, 국악만 깔으라는 얘기도 아니고 우리 시에 국악단이 있고 교향악단도 있는데 뮤지컬 남한산성 제작과정에 국악단이 됐든 교향악단이 됐든 여기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은 없는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리 시의 자원들도 결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검토해봐야 되지 않느냐, 여러 가지 측면에서 또 아닌 것 같다고 한다면 달리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제작과정에 음악부분에 있는 교향악단과 국악단이 전혀 관계없이 단절돼서 간다고 하는 것도 또한 문제인 것 같고 그런 염려 때문에 하는 사항이니까 전체 검토하시면서 참고를 해 주십사 하는 내용입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지관근위원 그리고 대하뮤지컬 남한산성 부분에 관해서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력을 하던 우리 시 차원에서 협력을 하던 최대한 성공적으로 가도록 하기 위한 로드맵이 있을 텐데 그 과정에서 이것이 단발로 끝날 것들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가기 위한 장기 로드맵 이런 부분들이 마련이 되고 이런 것들을 작품을 하나 만들어낸다고 하는 차원에서 여러 각계각층에 협조 요청도 필요하다면 로드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반영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감사합니다.
○지관근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지관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남한산성 공연하고 나면 공연물에 대한 보관 장소가 지금 준비가 안 됐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윤광열위원 어떻게 하실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지금 무대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대 디자인의 전체적인 컨셉하고 총 양이 조만간 결정이 되면 지금 아트센터 내에 한다는 것은 검토를 해봤습니다만 불가능할 것 같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그 부분은 좀 더 고민을 해봐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아트센터 내에 집회시설을 100억 들여서 공사를 한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그 부분에는 전혀 검토를 안 하셨나요? 100억씩 들여가면서 집회시설을 만드는데.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것은 그 이후에 사실, 어제그제 경제환경위원회에서 통과가 됐습니다만 아직 검토를 안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그것을 할 때 검토를 같이 해줬어야지. 지금 보관 장소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고, 만약에 그렇다면 무대장치를 전부 다 갖다버릴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버리지는 않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앞으로 해마다 공연이 계속 이어져서 하실 텐데 현재 100억 들여서 어떤 집회시설을 만들게 되면 지하공간을 이용하든지 창고를 만들든지 이럴 때 같이 해 주셔야 되지 않느냐 이런 얘기입니다. 그러면 이 예산이 적다면 설계변경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물품보관창고까지 같이 해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이 예산이 부족하다고 하면 현재 설계변경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 물품보관창고까지 같이 해줘야 된다 이런 얘기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검토를 해서 지하1층에 동력실이 배치되어 있는데 그 부분을 어떻게 공간 배치를 할 것인지 다시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이 부분까지 같이 우리 위원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서 추가예산이 새로 편성되는 한이 있더라도 이 작품에 대한 무대장비에 대한 보관은 꼭 해야 된다. 옛날에 조성진 감독이 창작물 하나 만들었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윤광열위원 그거 다 버렸잖아요. 지금 어디어디에 보관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건 지금 소각시켰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그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보관을 못 해서 소각을 시켰다. 이게 말이 되겠냐고. 그래서 이런 것들이 큰 문제다.
(「소각 안 시켰는데요.」하는 이 있음)
지금 허위보고 하는 거예요? 뒤에서 소각 안 시켰다는데?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직원과 대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때 일부 소각시켰지.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제가 답변을 잘못했습니다. 일부 보관하고 있고 일부는 소각한 것으로,
○윤광열위원 일부는 어디에 보관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있는 공간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요. 이런 문제점이 있어서 일부밖에 보관 못 하고 일부는 소각을 했다. 그러면 시에서 예산을 준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예산 낭비다 이런 얘기지요.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작품이 또 언제 공연될지 그런 계획도 세워야 될 뿐만 아니라 남한산성같이 그 장대한 뮤지컬을 만들 때의 공연무대장비 같은 경우는 재사용할 수 있게끔 보관을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보관 장소가 필요하다면 집회시설 지금 100억이 올라왔는데 이런 부분까지 같이 검토해 줘야 된다는 거예요. 따로 따로 놀지 마시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이 부분도 추경 때 올라올 때 이것만 가지고 올라오면 예산 전액 삭감이고 물품보관창고까지 같이 검토해서 올라온다면 그때 다시 의회에서 검토해서 승인을 해주든지 가겠다 이런 얘기예요. 아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본부 소관 200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위원장님, 뒤에 업무보고가 무대기술부하고 4건 정도가 더 있습니다. 공연기획부 업무는 끝났고요, 그다음에 무대기술부하고 시민회관운영부하고 문화기획부하고 전시기획부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래요? 그러면 나머지 보고를 계속 듣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2분 회의중지)
(16시 3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형만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문화예술본부장 계속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보고서 69쪽이 되겠습니다.
성남아트센터 백 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부분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노재천 문화예술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현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경위원 우리동네 공동체사업 지속사업이 올해 2009년에는 차별화해서 5개 유형별로 차등 지원하겠다고 나와 있고 46개 동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하셨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하시겠다는 것인지 잘 몰라서요.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실 수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2008년도에 했던 시장하고 상가 프로젝트를 금년도에도 다른 상대원시장으로 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더 발전시켜서 아줌마들 ‘줌마 라디오방송’이라든가 ‘사랑방문화클럽’ 부분들을 더 접목을 시키고요, 특히 이번에는 문화통화 부분들을 좀 더 활성화시킬 예정으로 되어 있고요, 2007년도에 했던 공단과 기업을 연계한 문화공원 프로젝트들도 금년도에 계속할 예정으로 되어 있고, 2007년도에 했던 ‘은행2동 풀장환상’ 이 부분도 할 예정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태평4동 프로젝트’가 사실 종료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들은 그동안에 상당히 열심히 하고 있었던 프로젝트로서 이 부분도 예산은 많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46개 동으로 확산할 부분들은 지속사업부분하고는 별개로 우리동네 지원센터 구축사업으로 해서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현경위원 기존에 하고 있던 곳 이외에 다른 곳에서도 공동체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동네 만들기 지원센터를 운영하시겠다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렇습니다.
○김현경위원 그래서 여기에서 하시는 일이 그 동에서 그 동의 자료를 분석하고 또 동네 만들기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하고 지도자를 육성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김현경위원 이게 전체로 모범을 만들고 모범이 확산되는 방식으로 동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매우 좋은 사업방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동네 만들기 지원센터 같은 경우에는 실체를 빨리 만들어서 동네공동체사업을 하겠다고 하는 곳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문화클럽들이 추진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거나 구심체가 없어서 안 될 수가 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희망하는 곳에서는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김현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김현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노재천 본부장님, 91쪽을 보시면 2009년도의 예산이 2008년보다 많이 감액된 부분이 왜 이렇게 감액이 많이 되었습니까? 2008년도 예산을 보면 전시건수 10건에 11억 3400만 원이잖아요. 그런데 금년도 예산은 총 8건에 8억 9407만 원인데 이게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이 부분은 2008년도에는 아트&파크 야외조각전 예산이 1억이 넘는 예산으로 편성되어 있었던 부분을 금년도에는 약 반 정도로 줄였기 때문에 그런 예산이 감액된 원인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지금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2007년보다도 적고 2006년보다도 적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아트&파크 야외조각전시를 분기별로 개최했던 부분들을 지금은 시즌별로 해서 집중해서 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었고 그다음에 작년 재작년에는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젝트가 금액이 꽤 됐던 부분으로 금년도에는 그 사업을 추진 안 하기 때문에 예산이 줄어든 원인이 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지금 전시기획부에서 책테마파크도 운영하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이 부분은 앞으로 어떻게 끌고 나가실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책테마파크는 그동안에 저희들이 한 3년 동안 운영을 해보니까 그게 문화기획부에서 해도 컨셉이 맞을는지 모르겠지만 책테마파크라는 공간 자체가 8개의 책을 소재로 한 전시장으로 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그 공간에 좀 더 생명력을 불어넣으려면 8개의 책을 주제로 한 공간에 전시개념을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부분이 오히려 더 전시기획부의 성격에 맞다고 판단을 했고요, 그리고 현재 하고 있는 전시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그대로 지속되고 다만 문화기획부에서 하고 있었던 부분들을 지금 문화예술 공연사업국과 문화사업국이 통폐합됨으로 인해서 업무에 대한 상호 시너지효과는 더 날 것으로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윤광열위원 그러면 책은 지금 전시만 하고 거기에 와서 열람해서 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됩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런 것들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것은 전시가 아니라 문화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러기 때문에 저희 공연사업국과 문화사업국이 통폐합되면서 제가 혼자 그것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업무간의 상호 시너지효과는 더 날 수 있고,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책 열람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은 현재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도에는 오히려 독서가족들 만들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소홀하지 않고 더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본부 소관 2009년도 사업 업무계획 청취를 끝으로 성남문화재단의 200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의사일정안을 협의하였으나 내일 제5차 문화복지위원회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사일정은 협의된 안대로 내일은 오후 2시부터 보건환경국과 보건소에 대한 2009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5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50분 산회)
○출석 위원(9인) 이형만 최만식 김현경 박영애 윤광열 이순복 지관근 정용한 한성심○출석 전문위원 강성희
○출석 공무원 주민생활지원국장 정완길 문화예술과장 최영일○기타 참석자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박혁서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김용운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이종빈 속기사 선연주 속기사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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