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회 성남시의회(임시회)

행정기획위원회회의록

제 3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4년 2월 21일(금) 10시
장 소  행정기획위원회실

     의사일정
  1. 정보문화센터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2. 정보문화센터 소관 201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3. 성남도시개발공사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4. 성남산업진흥재단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5.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6.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심사된 안건
  1. 정보문화센터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2. 정보문화센터 소관 201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가. 관리과
    나. 중앙도서관
    다. 분당도서관
    라. 구미도서관
    마. 판교도서관
    바. 중원어린이도서관
  3. 성남도시개발공사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성남도시개발공사감사실
    나. 성남도시개발공사경영기획팀
    다. 성남도시개발공사경영지원팀
    라. 성남도시개발공사인사전략팀
    마. 성남도시개발공사법무지원팀
    바. 성남도시개발공사수정도서관
    사. 성남도시개발공사중원도서관
    아.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
  4. 성남산업진흥재단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
  5.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
    나. 성남문화재단경영국
  o 의사일정 변경의 건

(10시 24분 개의)

○위원장 정종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기획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은 의사일정에 따라 정보문화센터,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와 정보문화센터 소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가 있겠습니다.

  1. 정보문화센터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2. 정보문화센터 소관 201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가. 관리과
    나. 중앙도서관
    다. 분당도서관
    라. 구미도서관
    마. 판교도서관
    바. 중원어린이도서관

○위원장 정종삼  먼저 정보문화센터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이정하 정보문화센터소장님 나오셔서 간부가 새로 바뀌신 분이 있으면 그분만 소개하시고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및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안녕하십니까?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행정기획위원회 정종삼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4년도 주요업무 총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은 별도 배부해 드린 보고서에 의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배부해 드린 요약서에 의하여 총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문화센터소장님에게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강한구 위원님.
강한구위원  이번에 조직기구 개편에 의해서 명칭도 바뀌지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예.
강한구위원  언제부터 바뀔 예정이에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이번에 조직개편 조례 통과되면 공포되면 그것에 의해서 3월 말경부터 조직개편 되면,
강한구위원  평생학습원으로 바뀌는 거지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예, 평생학습원.
강한구위원  평생학습원이 무슨 내용이에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평생학습원이라 하면 유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국민 전체적으로 계속 평생의 교육들을 각계각층에서 하고 있는데 그 부분들을 전체 아울러서 총괄적인 일들을 평생학습원을 통해서 지원을 해 주고 또 활성화를,
강한구위원  정보문화센터하고 평생학습원이 뭐가 다른 거예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지금 교육지원과에 있는 평생학습팀이 우리 정보문화센터 소관으로 와서 평생학습과가 생겨서 그 부분에 대한 전 시민들에 대한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프로그램, 교육에 관련된 것들을 저희가 총괄로 지원을 해 드릴 계획이거든요.
강한구위원  그동안에 그러면 정보문화센터의 기능은?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정보문화센터에서 저희가 도서 관련된 열람이나 그런 것 플러스 여러 가지 문화 프로그램들을 병행해 왔는데, 지금 평생학습원을 통해서 각 시설이나 관에서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그런 부분들을 총괄 센터의 역할을 해서 지원을 해 주고 총괄적인 것들을 맡아서 할 계획입니다.
강한구위원  평생학습원에 대한 계획, 프로그램 이런 것은 전부 다 준비되어 있어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지금 나름대로 저희가 발표됨과 동시에,
강한구위원  조례는 우리가 통과했으니까 그것을 진행시켜야 되는데, 사전에 조례가 통과되고 공포되면 즉시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체제로 지금 준비가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고, 그것은 기구에 대한 것이고, 실질적으로 그 콘텐츠 평생학습원으로서 기능을 다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이 다 준비되어 있어요, 없지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현재 교육지원과 안에서 하고 있는 것을 저희가 같이 확대해서 해야 할 겁니다.
강한구위원  결국은 교육지원과에서 이쪽으로 평생학습팀이 넘어오면서 그 기능 하나 플러스시키는 거지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관리과하고 여러 가지 저희 여성문화회관에서 하는 프로그램하고 같이 병행해서 할 계획입니다.
강한구위원  제가 지금 묻고자 하는 것은 기구가 바뀌고 조직이 바뀌고 그리고 기능이 바뀌었어요, 또 기능이 추가되고. 그렇다면 최소한 그것을 받을 수 있고 이름이 바뀌고 소장의 직책도 바뀌어요. 그렇다면 그 내용에 대한 것을 지금 준비를 쭉 해서 가지고 있어야 되고 또 사전에 간부회의나 기구개편 회의를 통해서 그것이 들어왔을 때 우리 정보문화센터가 평생학습원으로 바뀌면서 이러이러한 프로그램을 해서 이러이러한 것을 시민한테 제공한다 하는 것이 지금 나와 있느냐? 그 계획서나 프로그램이라든가 기본적인 것은 나와 있느냐를 묻는 거예요. 그것이 없이 그냥 오면 그대로 정보문화센터의 기능을 하면서 평생학습팀 하나 오면 팀 집어넣고 그러고 나서 관리만 하는 그것은 의미가 없지요. 그래서 기구는 바뀌고 조직개편을 우리가 다 승인했는데 그것을 운영하는 평생학습원의 조직원들이 그 기능을 다 할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고 그런 준비가 되어 있느냐를 묻고 있는 겁니다.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저희가 사전에 평생학습팀하고 연계해서 지금 준비 작업을 하고 있고, 나름대로 또 시설 부분들은 이번에 추경예산 해 주시면 시설 면에서도 준비하고, 지금 평생학습원하고 미팅들을 하고 있습니다. 관리과하고 해서 여러 가지 제반 준비를 해서 평생학습원 오픈과 함께 그 일들을 다,
강한구위원  관리과도 명칭이 바뀌고 기능이 바뀝니까?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관리과가 평생학습과로 같이 포함해서 되고 있습니다.
강한구위원  그러면 우리 도서관에 대한 지원은 어디에서 하는 거예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평생학습원 내에 두 개 과가 됩니다. 평생학습과, 도서관지원과 해서 총괄로 하고 있습니다.
강한구위원  노파심에서 하는 얘기인데, 그냥 기구 바뀌고 조직 바뀌고 또 팀이 늘어나고 줄어들고 과가 늘어나고 줄어들고 이것은 별 의미가 없어요. 각 국, 각 과가 바뀌었을 때 그 기능을 다 할 수 있는지 그런 것을 사전에 미리미리 준비하고 그리고 바뀌었을 때 즉시 가동될 수 있는 팀워크를 우리 소장께서는 준비를 해야 됩니다. 조례가 통과되면 지금부터 하겠습니다, 하는 것은 이미 늦는 거예요. 그리고 시민들은 기다렸다가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바로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정보문화센터가 그동안 해왔던 기능이 우리 시민한테 미치는 순기능이 굉장히 큽니다. 그런 기능에서 한 치도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세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한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예, 박종철 위원님.
박종철위원  소장님, 우리 강한구 위원께서 중요한 질문하셨는데, 지금 우리가 명칭이 평생학습원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기능이 달라진 건 없지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기능이 확대가 되는 거지요, 여러 가지 아울러서.
박종철위원  그런데 본 위원은 정보문화센터가 평생학습원보다는 보다 넓은 의미로 지금의 기능을 잘 수용하고 있는 조직이라고 생각이 됐어요. 하지만 어떻든 다수의 위원들이 찬성해서 명칭이 바뀌었는데, 그 차이점이 지금 정보문화센터의 고유의 기능과 그동안에 있어왔던 과거의 그것과 앞으로 바뀔 평생학습원이 가지고 있는 거기에 대한 인식이라고 할까, 콘셉트라고 할까, 이렇게 소장님 나름대로 갖고 계신 구상이 있을 거예요, 생각하는 바가.
  그런 것을 누군가가 정보문화센터를 평생학습원으로 바꾸어놓았느냐, 학습이라는 것과 정보문화를 시민이 접하고 문화적 생활을 향유하는데 필요한 공간으로 우리가 잘 활용했던 이 조직이 이 공간을 왜 평생학습원으로 바꾸었느냐 이렇게도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거기에 대한 무엇인가 소장님 나름대로 개념 정의라고 할까, 어떤 데피니션(definition)이라고 할까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소장님이 갖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한번 듣고 싶습니다.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지금 저희 성남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이 돼서 그러한 부분에 대한 것들을 각 산만하게 움직이는 평생교육을 하는 것들을 어떤 인프라를 구축해서 더욱 많은 것을 저희가 하게 되면 학습연계팀하고 학습운영팀해서 전체적인 삶의 질 그런 부분들을 많은 것으로 지원하고 또 같이 중복되는 것들은 규제해가면서 서로 공유하면서 평생학습 하는 데 있어서 시민들에게 더 많은 것을 저희가 지원하고자 통합적으로 해서 하는 거지요. 지금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것들을 전체적인 조직적으로 획일화돼서 지원하기 위한 방편으로 운영이 되리라 생각하는데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만큼 거기에 걸맞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충족할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연계해서 운영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종철위원  ‘학습’하면 수동적 개념 뭔가 배운다, 배우는 데 있어서 능동적으로 액티브(active)하게 내가 나서서 탐구하고 공부하는 것도 학습이 되겠지요. 그런데 ‘학습’하면 수동적인 누군가로부터 배운다고 하는 그런 인식이 보다 강하잖아요. 그것하고 정보문화센터라고 하는 곳은 내가 스스로 능동적으로 접하고 그러니까 액티브한 개념과 수동적 개념을 내가 얘기하는 거예요. ‘평생학습’ 그래놓으니까 그냥 배우는 곳 또 거기는 가르치는 곳 이렇게 쉽게 인식할 수도 있지만 정보문화센터라고 하는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이라든가 문화적 생활이라든가 이런 모든 것들을 전부 아울러서 굉장히 포괄적인 의미로 잘 되어진 명칭인데 이것을 ‘평생학습원’으로 바꾸는 것에 대한 불가피성이라든가 아니면 본 위원처럼 이렇게 문제 제기를 할 경우 아니면 생각을 달리 하는 하는 시민이 있을 경우, 소장님이 앞으로는 원장님이 되겠지요.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리고 적어도 우리 평생학습원의 간부로 계시는 분들은 그런 개념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된다. 학습과 수동적인 의미 그다음에 문화적 삶과 영위 능동적 개념 이런 것들을 분명히 시민들은 이런 생각을 갖고 있겠지 문의해오면 내가 이렇게 답변해야 되겠다고 하는 정도의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어야 된다 그것하고, 우리 성남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지요.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것하고 다 연관되어지고 또 우리가 성남문화재단이라고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문화센터와 문화재단 이런 것들이 중복되고 또 반복되는 이런 것 때문에 불가피하게 정리하는 차원에서 구분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도 드는데, 지금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우리가 개념 정리는 해야 된다. 왜? 정보문화센터라고 하는 포괄적 의미의 좋은 기구 명칭을 평생학습원으로 바꾸었느냐에 대해 궁금하거나 잘 이해 안 되는 분 또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 시민에 대해서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는 그 사람들이 ‘그렇구나!’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개념 정리,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했다라고 하는 정도는 여기 계신 분들만이라도 정확하게 갖고 계셔야 된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예, 권락용 위원님.
권락용위원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번에 인원 50명 정도 늘어나는 중에 우리 소장님 이하로 들어오시는 직원이 있나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저희가 두 개 과에 중원어린이도서관이 폐지가 되고 팀으로 되는 과정에서 지금 87명 정원인데 100명이니까 한 13명 정도 그렇기 때문에,
권락용위원  그중에 사서직렬이 몇 분 계시지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지금 충원계획은 2명으로 되어 있고 대신 시간제로 해서 사서를 2명 더 하는 것으로,
권락용위원  제 말은 뭐냐하면 13명 늘어나면 사서직렬이신 분이 많아야, 물론 행정이라서 꼭 못한다 그런 내용보다는 그래도 전문적인 직렬을 가지신 분이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좀 더 사소한 것까지 챙길 수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되어야 보이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소장님 이하 직원분들이 그런 생각을 저는 가져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직렬이 두 분이다고 하는데 능력이 되신다면 이 이상으로 최대한 할 수 있도록 소장님의 배려를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판교어린이도서관 개관 준비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지금 저희가 LH에서 리모델링 거의 끝나고 TF팀을 먼저 구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인사를 해서 그 팀이 지금 나가서 판교도서관이 팀으로 될 계획이에요. 그래서 그쪽에서 끝나고 나면 바로 가구 배치나 여러 가지 것들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 작업을 하고, 저희가 4월에는 LH하고 인수인계 끝나고 6월에는 개관할 예정이고, 현재 직원 4명 팀장하고 사서 전산하고 행정까지 해서 4명이 나가서 그 일들을 하고 17일부터 가동하고 있습니다.
권락용위원  알겠습니다. 사실 진행에는 문제가 없을 겁니다. 저도 우리 공무원들 믿는데, 이번에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보셨지요. 구조가 사실 굉장히 비슷합니다. 우리 판교도서관도 처음에 가건물 식으로 지었기 때문에 그것을 저도 개조 이후에는 가보지 않았어요. 눈이 많이 쌓일 것을 전혀 예상하지 않았단 말이에요. LH가 그것을 영구적으로 생각한 게 아니라 사업이 끝나면 부수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데는 항상 자재를 덜 쓴다거나 처음 만들 때부터 불량 자재가 들어가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소장님만 판단하지 마시고 건설과나 다른 데와 얘기해서 안전진단에 무리가 없는지까지 확인하신 다음에 그다음에 저희가 인수를 받게 하십시오. 거기도 원래 그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폭설이 오다 보니까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난 거예요. 그다음에는 나중에 책임은 전부 지자제로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인수 받기 전에 그것까지만 안전진단을 하겠다, 왜냐하면 가건물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것만 확인한 뒤에 저희가 인수받도록 그 조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예, 알겠습니다.
권락용위원  그리고 소장님, 마지막으로 이번에 카페예산 올라온 것 다 처리되고 있지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예.
권락용위원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현재 판교도서관 예산 부분은 안 됐고, 중앙도서관 지하에 3월 중에 할 계획이고, 분당도서관하고 구미도서관은 그 용도가 좀 변경이 되어야 하거든요. 그 부분들 때문에 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6, 7월 이후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하반기에나 그게 용도변경이 가능할 것 같아요. 도시계획심의위원회,
권락용위원  저도 그 질문을 딱 드리고 싶었는데,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그 부분 때문에 좀 늦어지고 있습니다.
권락용위원  왜냐하면 다른 지자체에서도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카페를 넣었는데 카페는 식품위생법상으로도 근린생활에 들어가야 되는데 우리 공공기관이 하게 되면 그게 공공기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불가능해요. 그래서 편법으로 운영하는 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는 그 문제점을 법적인 것도 다 해서 하라는 주문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미 하고 계시니까 특별한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그게 민원인이 민원을 넣어서 공공기관 입장에서는 굉장히 난처한 일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런 것까지도 감안하셔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예, 알겠습니다.
권락용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괄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정보문화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리과장님을 제외한 도서관장님들께서는 밖에서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직제순에 의거 관리과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전동환 관리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는 팀장이 바뀌신 분이 있으면 소개하시고 아니면 생략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관리과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설명하실 때 기존에 진행되던 사업은 생략하셔도 될 것 같고 새롭게 진행하는 사업이 있으면 그 사업 중심으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관리과장 전동환  관리과장 전동환입니다.
  저희가 새롭게 신규사업 두 가지 사안에 대해서만 보고드리고 지속적으로 해 왔던 사업에 대해서는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정종삼  관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복정도서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관리과장 전동환  22쪽 되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지금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할 계획인가요?
○관리과장 전동환  예, 그렇게 할 계획이고요. 도시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용역을 지금 착수를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2월 28일까지 그게 마무리되면 3월 초에 바로 도시계획과에 올려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관리계획 변경을 한 다음에 4월 초쯤에는 기본설계 진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과장님, 기본설계 하기 전에 복정도서관을 어떻게 만들 건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좀 수렴해 보세요. 왜냐하면 거기가 가지고 있는 특색이 아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성남시에서 가장 높고 또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들이 있어요. 이런 것들을 설계 발주 전에 의견을 수렴해서 그 설계 발주가 이루어져야지 그 이후에 하려면 이게 힘든 것 잘 아시잖아요.
○관리과장 전동환  그래서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기본설계가 발주가 된 상태에서,
○위원장 정종삼  용역사를 통해서,
○관리과장 전동환  그렇지요. 그 용역사에서 개략적인 구조라든가 밑그림을 그린 다음에 그 자료를 가지고 주민들 의견을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그렇기도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의견을 수렴해서 그 의견을 가지고 용역을 줄 때 용역과제에 넣어서 주는 게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관리과장 전동환  그런데 보통 일단은 어떤어떤 시설을 거기에 넣겠다 하는 것은 사실 기본설계에 담아지지 않습니까. 그런데 적어도 저희가 요구할 때 여기의 지역적인 특성이라든가 이런 것을 저희가 충분히 설명하고 기본적으로 설계가 완성되기 전에 밑그림을 그린 다음에,
○위원장 정종삼  과장님,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복정도서관이 일반 다른 동에 짓는 도서관과 거의 비슷한 형태로 진행이 된다면 지금 과장님 말씀이 맞아요. 그 순서에 의해서 진행하면 돼요. 그런데 복정동서관의 특징은 뭐냐하면 1차적으로 어린이가 많이 살고 있다. 두 번째 주민센터가 너무 적어요. 그리고 주민센터와 가까운 거리에 있고 그래서 주민센터의 기능 일부를 여기에서 보완을 해줘야 될 사항이에요. 왜냐하면 주민센터의 증축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의견들을 좀 수렴하고 난 다음에 용역과제 주고 그다음에 기본설계가 나오고 이렇게 하는 게 제가 볼 때는 맞을 것 같아서 그래요. 다른 동의 도서관과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의견을 수렴하는 거예요.
○관리과장 전동환  신중하게 한번 검토를 하고 사전에 한번 설명회를 할 수 있으면 설명회를 해서 의견을 수렴토록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예, 정기영 위원님.
정기영위원  제가 지난번 예결위 때 소장님께 질의한 내용인데 과장님께서 혹시 검토해 보셨나 해서요.
  사서직 일괄 관리과 쪽에 놓고 책을 일괄 구입하고 그 사서직을 빼서 다른 데 사서직으로 배치하는 하는 것에 대해서,
○관리과장 전동환  이번에 그래서 조직개편 때 각 도서관에 있는 사서직들을 한 사람씩 빼서 총괄적인 장서확충팀을 신설해서 거기에서 총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기영위원  그 팀은 몇 명 정도?
○관리과장 전동환  사서 한 3명 정도 규모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정기영위원  예, 알겠습니다.
강한구위원  서현도서관 건립하는데 지난번 행감에서 얘기 나왔던 것 알고 있지요?
○관리과장 전동환  예.
강한구위원  환경적인 요인이라든가 잘 하세요.
○관리과장 전동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리과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관리과 소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겠습니다.
○관리과장 전동환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배부해 드린 설명자료에 의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 설명)
○위원장 정종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님에게 예산 관련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리과 소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리과 소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중앙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우철제 중앙도서관장님 나오셔서 중앙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하실 때 신규사업 중심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우철제  중앙도서관장 우철제입니다.
  중앙도서관의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내용은 신규사업 2건 주요업무 5건 등 총 7건입니다. 그중 신규사업 2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정종삼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앙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분당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김용식 분당도서관장님 나오셔서 분당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장 김용식  분당도서관장 김용식입니다.
  행정기획위원회 정종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분당도서관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중 신규사업에 대해서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정종삼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분당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구미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이강필 구미도서관장님 나오셔서 중앙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도서관장 이강필  구미도서관장 이강필입니다.
  51쪽입니다. 저희 도서관은 2014년도에 주요 9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중에서 신규사업 2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정종삼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강한구 위원님.
강한구위원  소장님, 지금 각 도서관에서 신규 시책을 하고 있잖아요. 이것은 물론 회의를 통하고 거기에 대해서 진행사항이라든가 이런 것을 다 보고받고 가능하다 되겠다 해서 하는 거지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예.
강한구위원  공유를 다 같이 하고 있는 거지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그렇지요.
강한구위원  그러면 신규사업이 예를 들어서 우리 구미도서관에서 어린이독서 릴레이 운동 전개라든가 행복한 아이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이라든가 이런 것이 굉장히 효과가 좋다 그리고 다 좋아한다면 확대시켜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게 지금 하고 있는 거지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그렇지요. 기존에 또 도서관에서들 같이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강한구위원  무지개도서관 관리하시지요?
○구미도서관장 이강필  예, 그렇습니다.
강한구위원  무지개도서관 이제 개관된 지 얼마나 됐어요, 한 5개월 됐나.
○구미도서관장 이강필  9월에 했습니다.
강한구위원  지금 이용도나 만족도 전부 다 모니터링 하고 있지요?
○구미도서관장 이강필  예, 모니터링은 수시로 하고 있는데, 지금 지역주민들의 바람, 민원 그런 사항이 별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잘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한구위원  거기 팀장이 누구신가요?
○구미도서관장 이강필  서기원 팀장입니다.
강한구위원  팀장! 만족도 좋아요?
○무지개도서관팀장 서기원  예, 좋습니다. 민원이 거의 없는 사항입니다.
강한구위원  나와서 얘기해요, 잘 안 들리니까.  
○무지개도서관팀장 서기원  제가 근무한 지 한 3개월 됐는데,  
○위원장 정종삼  팀장님, 발언대에 섰으면 성함은 밝히시고 설명해 주세요.
○무지개도서관팀장 서기원  무지개도서관팀장 서기원입니다.
  제가 간 지 3개월 됐는데요, 초창기에 민원 한두 가지 있던 것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지금 현재는 민원이 없고, 아름방송에서도 두어 번 저희 도서관 운영 실태를 어제 저녁에도 방영했고, 주민들한테 상당히 좋게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강한구위원  주로 유아들이 많이 찾아옵니까?
○무지개도서관팀장 서기원  아이들 학교에 간 오전에는 유아들이 많이 오고요.
강한구위원  지금 열람실 이용도는 어때요?
○무지개도서관팀장 서기원  중학생 학생들이 35% 일반인들이 65% 정도.
강한구위원  10시에 끝나지요?
○무지개도서관팀장 서기원  예.
강한구위원  구미도서관은 몇 시에 끝나요?
○무지개도서관팀장 서기원  열람실 12시에 끝납니다.
강한구위원  그런데 왜 무지개도서관은 10시에 끝나요, 다른 도서관하고 같이 하도록 했는데?
○무지개도서관팀장 서기원  인력관리상 좀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한구위원  인력관리는 우리 쪽 문제이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10시에 끝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이 좀 있어요. 그래서 10시에 끝나서 또 다른 도서관에 가서 2시간을 더 한다든가 그러면 이동하는 시간도 있고 그래서 좀 문제 제기를 하는 분들이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무지개도서관이 작은 도서관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도서관하고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어야 돼요. 그런데 다른 도서관은 전부 다 12시에 끝나는데 무지개도서관은 10시에 끝난단 말이에요. 그래서 열람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불만이 있습니다. 한창 공부에 피크가 오르는 상황에서 끝나버린단 말이에요. 그 2시간이라는 것이 굉장히 긴 시간이에요.
  이거 어떻게 개선할 방법 없습니까?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저희가 지금 분관 식으로 팀으로 하는 데가 무지개도서관하고 운중도서관하고 중원어린이도서관인데요, 관에 있는 청원경찰들이 12시까지 문을 열고 닫는 데에 있어서의 그 지원 부분 때문에 그 부분가지고 저희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판교도서관에 있는 운중도서관에서도 학생들 시험 때가 좀 문제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들을 주민들한테 가서 저희가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그래서 운영에 있어서 12시까지 하실 분들은 거리적으로 가까우니까 우선 12시까지 공부를 하고자 하면 큰 판교도서관을 이용하고 작은도서관,
강한구위원  그것은 우리 측의 편의를 위해서 하는 것이고, 우리 행정이라든가 이런 공공재의 제공은 우리 측 편의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 사람들이 요구하고 그 사람들의 편의, 그 사람들이 이용해서 효과가 있으면 거기에 맞추어줘야지요. 우리가 편하다고 그러면 낮 12시에 끝내버리지, 뭐.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인력관리 부분에서,
강한구위원  그런 것을 개선해서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우리가 채워줄 수 있는 부분은 채워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지금 무지개도서관을 한 5, 6개월 운영하면서 특히 열람실이 10시에 끝나는 것에 대한 의문 또 불만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어요. 지금 민원이 하나도 없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한 것을 신경을 안 썼기 때문에 이것은 아니다. 우리가 운영하기 때문에 우리한테 맞췄기 때문에 그 민원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 거예요.
  이거 개선할 방법이 있느냔 말이에요?
  길게 얘기하지 마시고.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점진적으로 저희가 인원 확충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 수반이 되기 때문에,
강한구위원  지금 보조인원을 8명씩이나 채용해서 일하고 있지요?
○무지개도서관팀장 서기원  그 사람들은 6시까지만 근무하고 1명만 10시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기간제로 해서 운영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강한구위원  시간을 쪼개보든지 어떤 팀은 오전에는 쉬고 오후에 한다든가 아니면 3개조로 나누어서 한다든가 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연구하셔서 이것은 저한테 보고를 좀 해 주세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알겠습니다.
○무지개도서관팀장 서기원  알겠습니다.
강한구위원  이왕 우리가 도서관을 만들어서 우리 시민들한테 제공을 했으면 그것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야 되고 그리고 내가 이것을 이용함으로서 해서 이런 효과를 봤다는 것을 느끼게끔 해줘야지요. 우리가 편하다고 우리 쪽에 맞추어서 운영하면 결국 그것은 공공재라고 할 수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무지개도서관팀장 서기원  알겠습니다.
강한구위원  언제까지 보고하실 거예요? 소장님이나 관장님이 얘기해 봐요.
○구미도서관장 이강필  3월 15일까지 검토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강한구위원  그렇게 하십시오.
  다른 거 뭐 있어요?
○무지개도서관팀장 서기원  특별한 것 없습니다.
강한구위원  순찰차 대는 데에 일반 차 이제 안 대요?
○무지개도서관팀장 서기원  안 댑니다.
강한구위원  저한테 몇 번 지적당했지요?  
○무지개도서관팀장 서기원  제가 한번 위원님들한테 지적당해서,
강한구위원  내가 자주 보고 다닙니다.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무슨 내용인가 생각하시는데 우리 무지개도서관은 파출소하고 담이 헐어져 있고 통로가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서관, 경찰관이 지켜주는 도서관입니다. 바로 파출소하고 마당을 연결시켰어요. 그래서 제가 그 벽을 헐어버리고 통로를 만들었는데, 거기에 일반 차를 대서 그 통로를 막아버려요. 그래서 그 자리는 경찰차만 대든가 아니면 비워놓고 경찰관들이 항상 움직이는 사람들 이용하는 사람들을 다 볼 수 있도록 하고, 경찰들이 선도하는 것이 많아요. 아이들이 거기서 모여서 담배 피우고 하는 것도 경찰관이 가서 선도해 주고 못 하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 철저하게 하세요.
○무지개도서관팀장 서기원  예.
강한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구미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판교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조동은 판교도서관장님 나오셔서 판교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반갑습니다. 판교도서관장 조동은입니다.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총 9건 중에 신규사업 2건에 대해서만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정종삼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일상에서 만나는 인문학은 지금 판교도서관에서만 하나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운중도서관에서 합니다.
○위원장 정종삼  다른 도서관에서는 안 하고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성남시 전체 도서관 중에서 저희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좋은 프로그램인데 다른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현황 좀 파악하시고 수요조사도 해 보셔서 확대할 수 있으면 확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판교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중원어린이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엄명화 중원어린이도서관장님 나오셔서 중원어린이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어린이도서관장 엄명화  중원어린이도서관장 엄명화입니다.
  중원어린이도서관의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12건 중에서 신규업무 2건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정종삼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어린이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과장님, 아이사랑놀이터 설치 운영과 장난감 도서관 설치 운영이 성남시에서 하고 있는 사업 중에 만족도가 제일 높고 대기자가 제일 많은 사업이지요, 잘 알고 계시지요?
○중원어린이도서관장 엄명화  예.
○위원장 정종삼  그래서 어린이도서관에 잘 설치하신 것 같아요, 장소도 잘 선택하신 것 같고.
  관리과장님, 복정도서관도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특색 있는 도서관으로 가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서 아이들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이런 내용들도 포함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기본설계 전에 의견을 수렴하고 하시라는 거예요.
○관리과장 전동환  예.
○위원장 정종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원어린이도서관을 끝으로 정보문화센터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3. 성남도시개발공사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성남도시개발공사감사실
    나. 성남도시개발공사경영기획팀
    다. 성남도시개발공사경영지원팀
    라. 성남도시개발공사인사전략팀
    마. 성남도시개발공사법무지원팀
    바. 성남도시개발공사수정도서관
    사. 성남도시개발공사중원도서관
    아.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
(11시 21분)

○위원장 정종삼  다음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황무성 사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안녕하십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인사드립니다.
  저희 공사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격려와 지도를 해주시는 행정기획위원회 정종삼 위원장님을 비롯한 권락용 간사님, 장대훈 위원님, 이재호 위원님, 강한구 위원님, 정기영 위원님, 박종철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동규 기획본부장입니다.
  유한기 개발사업본부장입니다.
  다음은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변영주 감사실장입니다.
  박삼진 경영기획팀장입니다.
  강유영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최윤필 인사전략팀장입니다.
  이태복 법무지원팀장입니다.
  김문기 사업계획팀장입니다.
  이현철 개발사업팀장입니다.
  김혜숙 수정도서관장입니다.
  유명순 중원도서관장입니다.
  이창용 교통관리팀장입니다.
  김선철 교통운영팀장입니다.
  김구환 교통시설팀장입니다.
  조영주 기술지원T/F단 팀장입니다.
    (임원 및 팀장 인사)
  이상 저희 임원 및 팀장에 대한 소개를 드렸습니다.
  금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작년도 행정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간략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제도 관련 등 총 11건의 지적사항 중 6건은 조치 완료되었고, 5건은 현재 추진 중으로 빠른 시일 내에 조치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총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수고하셨습니다. 사장님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에게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강한구 위원님.
강한구위원  시설관리공단하고 도시개발공사가 합친 거지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강한구위원  그래서 지금 도시개발공사의 사장으로 취임하셨고, 열심히 하시리라고 믿고.
  시설관리공단하고 도시개발공사가 뭐가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일단 공사로 전환이 됐기 때문에 물론 기존의 시설관리공단은 공익적, 공공성을 중요시하지만 일단 공사는 공익적인 목적에 더하여 수익성에 대한 그러한 것을 확실히 도입을 해서 정말 수익을 내는, 이익을 내는 그래서 시민의 살림에 도움에 되는 그런 공사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강한구위원  맞습니다. 짧게 대답하셨는데 정답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 공사에 대해서 비판적인 그런 눈을 많이들 보내고 있지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강한구위원  그것은 결국은 각 시의 공사가 90%가 실패로 끝났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맞습니다.
강한구위원  그것은 결국은 경영마인드의 부족이라든가 방만한 경영 또 관리 부재, 잘못된 계획 이런 것으로 되는 거지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강한구위원  우리는 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할 때 거기에 대해서 하나하나 체크를 했고, 그리고 우리 사장님 이하 전부 다 잘 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기존에 시설관리공단에서 근무하던 분들이 그대로 간부부터 다 있어요. 바뀐 것은 사장 혼자 바뀐 거예요, 사실은. 그렇지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그렇습니다.
강한구위원  그렇다면 그동안에 있던 분들이 기득세력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그 기득세력들의 생각을 바꿔놓지 않으면 지금 사장께서 추구하고자 하는 또 성남시가 목표로 하는 그런 것을 달성하기가 어렵습니다. 결국은 인사에 대한 얘기가 되는데 물론 인사는 최고책임자인 사장께서 하시는 거겠지만, 지금 있는 시설관리공단을 그런대로 잘 끌어왔던 또 그런 조직도 생각만 바꾸면 충분히 활용하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조직이에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맞습니다.
강한구위원  그렇다면 경영마인드를 불어넣을 수 있는 그래서 우리가 여태까지 공공재만 그냥 갖다가 퍼주던 그런 시설관리공단에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수익성 낼 수 있고 그러면서 공익을 함께 추구하는 그런 도시개발공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생각을 바꿔야 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맞습니다.
강한구위원  거기에 대한 것이 먼저 선행이 되어야지 밑에 조직이 움직이는 거예요. 그동안에 부족한 부분은 전부 다 세금으로 메워줬고, 그랬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이라는 것이,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그렇습니다.
강한구위원  수익 창출은 사실은 거의 적었지요. 그렇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우리 시설관리공단 그 전의 이사장님들이나 모든 간부나 직원들이 그 나름대로 경영 합리화를 위해서 노력들을 했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맞습니다.
강한구위원  그런데 이제는 그런 노력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이제는 결과로 나타나야 되는 것이 도시개발공사예요. 그래서 사장님께서는 지금 제가 말씀드린 또 사장님께서 지금 생각하고 계시는 경영마인드를 바꾸는 또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관리, 재정 건전, 제일 중요한 것은 계획부터 수익에 목표를 두고, 물론 공익을 플러스 하는 겁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맞습니다.
강한구위원  해서 계획을 세우는 이런 모든 것을 우리 간부공무원부터 생각을 같이 가야 되겠다. 그래서 그런 교육을 이번에 철저히 좀 해주시고, 그 교육에 대한 것이 지금 여기 업무보고를 보면 일반적인 우리 국이나 과에서도 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을 하겠습니다, 라는 것이 지금 여기 적혀 있어요. 이렇게 해갖고는 안 됩니다. 특단의 교육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을 짜서 거기에 생각을 바꾸는 그런 노력을 해야 되고 거기에 따라오지 못하는 직원들이나 간부들은 과감히 정리를 하는 그런 단호함도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설관리공단이나 도시개발공사나 그게 그거고 느끼지를 못해요. 거기다가 도시개발공사가 더 플러스 되므로 해서 더 많은 인건비가 나가게 되고 경영이 그만큼 방만해지는 거예요. 완벽하게 이 조직을 정말 시민의 조직으로 모범적인 조직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는 사장의 아주 결단력이라든가 이런 것이 대단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교육에 대한, 어떻게 교육을 하겠다. 우리 그동안 약간 루즈해져 있던 그리고 악착같이 못 했던 그러한 조직을 악착같이 만들고 여기에 대한 계획을 세우시고 필요하다면 거기에 대한 정말 강사를 초빙해서라도 아니면 그동안에 많은 경험을 쌓은, 사장님께서 많은 경험을 쌓았지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그렇습니다.
강한구위원  기술직으로 또 경영진으로 또 큰 회사 사장님까지 하셨고, 이런 것을 강력하게 도입을 시켜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처음에 잘못 잡아놓으면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타 도시개발공사처럼 그 전철을 밟는다면 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한 성남시와 또 그것을 승인한 성남시의회 정말 한강물로 들어가야 돼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명심하겠습니다.
강한구위원  그런 아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시고 우선 생각을 바꾸는 데 최대한 노력을 하시는데, 노력 갖고는 안 됩니다. 계획을 세워가지고, 교육계획 그리고 직원들 하나하나 체크가 들어가서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도태되는 직원은 방법 없어요. 못 따라오는 직원, 그동안에 그대로 루즈하게 젖어 있는 이런 것은 과감히 도태시키고 그래서 정예멤버로서 도시개발공사를 갖고 갈 수 있는 그런 각오를 좀 다지시기 바랍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명심하겠습니다.
강한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이재호 위원님.
이재호위원  사장님, 아까 도시개발공사의 목적이 뭐라고 말씀하셨지요? 한번만 더 듣고 싶네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공익적인 면뿐이 아니고 수익성에 기반을 둔 그런 회사가 되어야 된다고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이재호위원  공익적인 면뿐만 아니라 수익적인 사업을 해야 된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이재호위원  공사가 갖고 있는 게 수익사업의 목적입니까? 말은 쉬워요. 공익과 수익, 공사의 수익, 말은 쉬운데 공기업과 사기업의 차이가 뭡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사기업은 일단 이익 창출이 목표지요.
이재호위원  그렇지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이재호위원  우리 사장님께서는 공익도 하고 사익도 하고 그러겠다는 것 아니에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그렇습니다. 공기업의 목적은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장, 기획본부장과 대화)
이재호위원  본부장님, 본부장님이 사장님 하시겠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기획본부장 유동규  아닙니다. 말씀하십시오.
이재호위원  우리 공사의 이익 추구는 어떻게 하실 건데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공사의 이익은 제 생각으로는 사업을 해서 이익을 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재호위원  즉 성남에서 도시개발공사가 사업을 해서 수익을 내야 되겠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이재호위원  즉 성남시민을 상대로 사업을 벌여서 수익을 내겠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대상은 시민이 아니지요.
이재호위원  왜 시민이 아닙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
이재호위원  우리 사장님 오시기 전에 도시개발공사라는 공기업이 어떤 공기업인지 내용을 알고 오셨지요?
  어떻게 알고 오셨습니까, 응모하실 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여타의 지방공사하고는 아마 성남시 도시개발공사가 태동이 되면서 여러 가지 사회적으로 또는 여론이나 이런 것이 도시개발공사를 태동시키는 데 있어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 그런 내용은 알고 왔습니다.
이재호위원  그런 내용이 아니고, ‘성남시의 도시개발공사’ 그러면 어떤 일을 하는 공기업이다. 주로 어떤 사업을 하는 공기업으로 알고 오셨느냐고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기존의 시설관리공단에 시민의 편의시설, SOC시설 여기에 대한 유지관리와 또한 거기에 더불어서 공익적인 사업을,
이재호위원  잠시만요. 그러면 사장님 오시기 전에 사장님은 도시개발공사 내에 성남시 시설관리까지도 다 하겠다 해서 오신 거예요, 그거 알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인터넷상에 표출되어 있는 그런 내용으로 되어 있는 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제가 봤습니다.
이재호위원  어떻게 되어 있었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흡수 합병한, 같이 통합을 한다는 그런 내용을 제가 봤습니다.
이재호위원  그러면 일반 기존에 있던 시설관리공단의 업무까지도 감안해서 신청하시고 응모를 하셨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일단은 도시개발공사로 발표가 됐기 때문에 저는 주로 개발사업업무 쪽을 했지만 기존에 시설관리공단이 있다는 것도 감안을 했습니다.
이재호위원  공고 날 때 합병할 거라고 공고가 났습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이재호위원  그래서 시설관리업무도,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같이 겸해서 하는 거다 이렇게 알고 왔습니다.
이재호위원  그래요? 그러면 관리업무에 대해서 이제 어느 정도 파악을 하셨나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아직 파악 중에 있습니다.
이재호위원  모르고 오셨지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이재호위원  공기업 근무경력이 있으신가요, 없지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없습니다. 처음입니다.
이재호위원  그리고 또 시설관리업무도 경험이 없었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다만 기존에,
이재호위원  다만 개발사업에는 자신이 있다. 일반기업에도 있어봤고 일반기업의 경영진으로도 활동을 했기 때문에, 그렇지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그렇습니다.
이재호위원  지금 현재 중앙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기업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흔히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에 대한 문제점 질타가 있으면 항상 나오는 게 공기업이 방만하게 운영되는 이유는 철밥통이다, 자리가 보장되기 때문에 업무나 사업에 있어서 책임성이 없기 때문에 주인 없는 기업으로서 방만한 경영이 이뤄지고, 거기에 따른 적자가 발생하고, 그 적자는 국민의 세금으로 메우고 한다는 그런 비판이 계속 지금도 나오고 있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그렇습니다.
이재호위원  그래서 그것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민간 CEO 출신들을 공기업 사장으로 임명한 사례들이 있어요. 그 민간 CEO의 개념으로 공기업을 운영하게 되면 본래 공기업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은 뒷전으로 밀리는 거예요. 그렇지요?
  공기업의 본래 1차적인 목표가 공익 추구 아닙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그렇습니다.
이재호위원  공익 추구가 아니고 공기업의 이익 추구를 앞세우는 거지요, 민간 CEO가 오게 되면. 그렇지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글쎄 그것은 각 개인 CEO의 입장이 좀 다를 수는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재호위원  기존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한 재정 적자 이것에 대한 비판이 있기 때문에 민간 CEO를 그 자리에 앉히면 그분이 와서 하는 얘기가 뭡니까? 방만한 경영을 개선하겠다 하면서 1차적인 목표였던 공기업의 공익목적 활동은 뒤로 물러나고 공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모든 경영방침을 바꾼단 말이에요. 왜? 민간 기업이 그렇게 이윤의 극대화를 추구하니까. 기업 이익의 극대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그래서 민간 CEO가 가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하여튼 우리 이재호 위원님의 그런 고견을 주셔서 참고해서 제가 앞으로 경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호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에만 말씀하세요. 원론적인 답변 듣자고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 아니에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지금 말씀하시는 것도 일맥, 일부는 타당하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재호위원  왜 그 말씀을 드리느냐면 지금 현재 시설관리공단은 공기업으로서 성남시 산하기관으로서 수익이 나는 곳이 아닙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그렇습니다.
이재호위원  그래서 시 예산으로 나머지 부분은 지원하고 그런데 개발업무를 생각하면 개발사업을 해서 이익을 추구하겠다 그래서 시 재정에 도움을 주겠다. 그렇지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그렇습니다. 물론 그게 꼭 시 재정뿐이 아니고 결국 성남 관내에 우리 필요한 자원을 개발해가지고 그 수익을 결국은 성남시민에게 환원하고 돌려주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재호위원  그 말씀은 굉장히 듣기 좋은데, 공익도 추구하고 또 도시개발공사가 사업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해서 성남시 재정에 보탬을 주겠다 하는 그런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고 하는 취지는 좋은데, 본래 공기업이 갖는 특성상 본래 공기업의 목적을 뒤로 하든지 아니면 기업의 이윤 추구를 1차적으로 놓으면 뒤로 가는 것이고 그것을 도외시하게 되면 순수한 공기업의 목적으로 활동하는 겁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그렇습니다. 조화롭게 해야 되겠지요.
이재호위원  두 마리를 다 잡겠다고 하는데, 개발사업인 경우에 공기업이 하게 되면 문제점이 발생할 수가 있어요. 왜 그러냐면 일반 사기업하고 똑같이 활동할 수가 없습니다. 그게 공기업의 특성이에요. 그것에 대한 우려가 굉장히 컸던 것입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알겠습니다.
이재호위원  우리 기술지원T/F단 지금 어떻게 운영되고 있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지금 5명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요. 금년도에 할 내용은 각 팀별로 보고할 때 말씀드리려고 그랬는데, 그간에 우리 관내에 있는 시설물이나 건물 이런 데에 대한, 일부는 아마 설계도면이나 이런 게 확보 안 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을 수집하고 유지관리에 대한 계획도 짜고 또 수시로 점검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재호위원  그것은 지금 각 팀별로 다 나눠서 이미 관리를 하고 있는 겁니다. 만약에 기술지원T/F단이 꼭 필요하다고 하면 실제로 시설을 담당하고 있는 팀에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거예요.
  지난번에 그 매뉴얼 나왔다고 하는데 우리 사장님 매뉴얼 보셨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아직 못 봤습니다.
이재호위원  기술지원T/F단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데 사장님께서 기획본부장, 개발사업본부장, 관리사업본부장 이분들하고만 대화를 합니까? 그래도 팀별로 짜져서 가장 실무적인 부분의 역할을 맡고 있는 분들의 업무 영역이라든가 내용이라든가 이런 것은 살펴보셨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수시로 파악을 해보겠습니다. 지금 팀별로 밑에 직원들까지도 같이,
이재호위원  아직도 그거 파악이 안 됐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전부 파악은 못 했지요. 일부만 파악한 정도지요.
이재호위원  일부 어디어디 파악하셨습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각 팀별로 여러 분야를 지금 제가 같이,
이재호위원  그러니까 각 팀별로 하셨다는데 그러면 기술지원T/F단에 대한 업무 성격이라든가 역할에 대해서 파악하셨느냐고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어떻게 그러면 말씀을 드릴까요?
이재호위원  예.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그간의 추진 성과는 우리가 시설물 관리 프로그램 개발하고 또 운영을 했고요. 자체 보유 전문 인력 또 현장경험을 접목한 기술자료집 작성을 지금 했습니다. 거기의 내용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안전점검을 상·하반기 나눠서 2회 실시를 했고 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 관련 매뉴얼을 작성해서 각 사업장에 배포를 했습니다.
  금년의 추진계획은 아까도 말씀드린 정례화된 시설물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요. 또 시특법 점검 연 2회, 정기안전점검은 매월, 하자점검 등을 계속 실시할 거고요. 또 그다음에 신규 수탁사업, 시에서 넘어오는 시설물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수시로 하겠습니다. 또 사업장별 보수이력을 분석을 해서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하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호위원  사장님,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은 이미 각 파트에서 각 팀에서 시설담당 시설별로 이렇게 한 그 팀에서 다 관리하고 있는 내용이에요. 그러면 그 팀은 다 놀고 있습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기획본부장 유동규  그 내용하고 다릅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각 사업장이나 거기에는 필수 기본적인 인원만 있고 종합적으로 운영에 대해서는 이쪽에서 검토를 해주고 그렇게 합니다, T/F팀에서.
이재호위원  그러면 T/F팀에서 어디까지 합니까?
  그러면 기획본부에서 기술지원T/F단을 운영하시는데 관리사업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각 시설에 대해서 기술지원을 실질적으로 한다 이런 얘기지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그렇습니다.
이재호위원  그런데 관리사업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각 시설별로 팀장들이 다 계신데 거기에 보면 다 시설에 대한 관리예요. 그게 주 업무입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기획본부장 유동규  그 내용을 기획본부 소관 업무니까 제가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재호위원  가만히 계세요.
○성남도시개발공사기획본부장 유동규  왜냐하면 지금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이재호 위원님께서 궁금하신 내용들을 제가 조금 더 잘 알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재호위원  계시라고요.
  우리 사장님 오신 지 얼마나 되셨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한 달 20일 됐습니다.
이재호위원  한 달 20일이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1월 2일에 제가 취임했기 때문에.
이재호위원  그 전에 이미 시설관리공단하고 합병하는 것까지 다 감안해서 오셨다면서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그것은 저희가,
이재호위원  한 달 20일 됐으면 적어도 기획본부, 개발사업본부, 관리사업본부 본부별로 업무에 대한 파악은 하셨을 것 아니에요, 보고도 받고.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이재호위원  지금 전혀 모르고 계시다가 제가 기술지원T/F단에 대한 업무 내용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여쭤보니까 답변을 못 하고 뒤에서 지원 받으신 거 아니에요? 그거 그대로 읽으신 거 아닙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죄송합니다, 제가 파악을 제대로 못 해서.
이재호위원  사장님은 경력상 제가 이렇게 보니까 민간기업에서 개발업무 쪽의 경험이 주로 있으시고, 도시개발공사라는 것도 사실은 공기업의 명칭상도 그렇고 개발업무가 주입니다. 거기에 지금 일반시설물 관리까지 이렇게 가는 것은 그것은 맞지 않는 거예요. 법이나 제도 때문에 할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가는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도시개발공사의 주된 업무가 개발사업이 될 수가 없어요. 거의 지금 우리 사장님 말씀하신 대로 관리업무부터 개발업무까지 어찌 보면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관리업무가 더 커요, 비중이.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그렇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그렇습니다.
이재호위원  그런데 관리업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획본부에 속한, 기획본부도 그냥 일반적인 게 아닙니다. 기술지원T/F단이에요. 한 달 20일 됐다고 하지만 다 파악을 하셨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죄송합니다.
이재호위원  더군다나 관리업무는 경험도 없으신 분이, 공기업 근무 경험도 없으시고.
  개발업무는 내가 민간기업에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좀 뒤로 미루더라도 지금 현재 시설관리공단하고 도시개발공사를 합병하고 나서 큰 거대조직을 이끄시는 그런 위치에 서게 됐는데 그러면 내가 경험 있던 부분 말고 관리업무를 잘 모르니까 관리업무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보고받고 업무 내용을 파악하셨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죄송합니다.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재호위원  개략적인 보고는 받으셨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업무보고는 다 받았습니다.
이재호위원  그러면 기존에 있던 시설관리공단 조직이 어떻게 변화해 왔나요? 최근에 가장 큰 변화가 뭔가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조직이 변화된 것은 없습니다. 기존에 시설관리공단으로 있으면서 전임 이사장들께서 경영활동을 잘 해주셨기 때문에 아마 그간에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 정부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이렇게 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이재호위원  사장님, 필요 없는 말씀은 하시지 말고 또 원론적인 그런 말씀하시지 말고 제가 궁금해 하는, 질문을 드린 것에 대해서,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조직은 아직 변한 게 없습니다. 시설관리공단과 도시개발공사하고,
이재호위원  사장님, 제가 드린 질문의 요지를 잘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아요.
  한 달 20일 동안에 시설관리공단에 기존에 있던 조직이 바뀌었느냐 안 바뀌었느냐 그것을 묻고 있는 게 아니에요. 최근 민선5기 들어와서 시설관리공단이 어떻게 변화가 있었는지는 알고 있느냐 이런 얘기예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그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재호위원  그러면 뭘 보고를 받았어요? 적어도 공기업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어떻게 변화해 가고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될 건지는 기본적인 것 아닙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그것은 제가 앞으로 할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앞으로 할 일이라고 생각을 하지 기존의 시설관리공단의 조직이 어떻게 바뀌었나 하는 것은 제가 참고만 할 뿐이지 지금 상황에서는 제 입장에서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은 안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재호위원  사장님, 과거를 모르는데 어떻게 앞으로 미래에 대한 방향 설정이 가능합니까? 우리 사장님의 생각이 민간기업에서는 그렇게 할지도 몰라요. 민간에서도 그렇게는 안 할 걸요? 내가 CEO로 갈 때, 최고 경영진으로 갈 때 ‘아, 내가 가는 그 자리가 그 조직이 어떻게 변화해 왔고,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러니까 내가 그 방향을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수정하고, 어떻게 운영하겠다.’ 하는 그런 마인드가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더군다나 공기업이에요. 더군다나 민간에서도 경험이 없었던 조직을 관리해야 되는 책임입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더 공부를 하고,
이재호위원  그러니까 세부적인 거 얘기하는 것 아니에요. 개괄적으로라도 한 달 20일 됐는데, 특히나 업무보고 하시러 오는 자리 아닙니까? 내가 경험도 없고 또 해보지도 않았던 업무에 대해서 내가 책임을 져야 되는데 기존에 개발업무는 내가 경험이 있어요, 민간기업에서. 지금 현재 도시개발공사에서 개발업무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금 현재 인원도 그렇고 부서도 그렇고 작습니다. 그것은 차치하고라도 너무나 잘 아신다고 하니까. 내가 경험이 없는 분야의 업무 그 흐름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지 지금 불쑥 제가 질문드린 것 아니지 않습니까?
  오늘 업무보고 하러 들어오신 거 아니에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맞습니다.
이재호위원  한 달 20일이 그렇게 짧습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제가 업무 파악을 더해서 우리 이재호 위원님께 따로 별도로 그런 내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호위원  참 답답합니다.
  기본적인 것 아닙니까? 업무를 할 때 시작할 때 ‘야, 이 부분은 내가 경험이 많고 자신 있는 분야야.’ 그러면 그것은 놔두더라도 이것은 전혀 내가 경험도 없고 해보지도 않았던 업무인데 그 업무가 내가 맡고 있는 자리에서 가장 비중도 크고 조직도 크고 인원도 많고 그런데 그거 집중적으로 파악을 하셔야 되는 것이고, 그것을 가지고 이 자리에서 기존의 시설관리공단 업무는 이렇게 왔는데 앞으로는 이렇게 가겠습니다, 하는 그런 이야기가 나와야 되는 게 이 자리 아닙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죄송합니다.
이재호위원  그냥 밑에 본부장들께서 다 챙겨서 알아서 하면 끝나는 거예요? 나는 그냥 개발업무에 대해서만 관심 갖고 가면 된다 이런 얘기예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아닙니다. 그건 아니고요, 저는 나름대로 업무 파악을 해서 각 팀별로 필요한 사항은 제가 주문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재호위원  그런데 답변을 못 하시잖아요. 그리고 개발업무 이것은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이 부분은 본 위원이 질문을 드려도 자신 있게 답변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나머지 여타의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그냥 일반적인 말씀으로 공익을 추구하고, 왜? 시설관리공단 적자 나는 성남시 산하기관이었거든요. 그리고 도시개발공사의 이익을 극대화해서 성남시 재정에 도움을 주겠다. 이것은 내가 잘 아는 개발업무니까.
  사장님, 그 자리가 그렇게 간단한 자리가 아닙니다. 간단한 자리였으면 이렇게 논란이 오래 지속되지도 않았고…… 통합해서 첫 번째 업무보고 하는 자리입니다, 지난번 행감 때도 잠깐 뵈었지만.
  도시개발공사 통합되기 전에 도시개발공사 사장으로 얼마나 근무하셨습니까?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3개월 반 정도 있었습니다.
이재호위원  그러면 3개월 반 계셨으면 더군다나 경험도 있는 분야의 개발사업 부분은 더 들여다보지 않아도 업무가 다 머릿속에 있으실 것이고, 통합이 딱 1월 1일부로 된다고 예고가 되어 있었고, 그러면 여타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셨을 것이고 또 시작이 되고 나서 한 달 20일이 됐으면 본 위원이 지금 질문하는 부분에 대해서 답변이 나와야 되는 것 아닙니까?
○위원장 정종삼  이제 정리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개발 쪽으로 제가 그럼 다시 말씀을 드릴까요? 실제로,
이재호위원  됐어요. 개발사업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우리 사장님으로부터는 연초에 처음 하는 자리의 업무보고는 통합되고 나서 업무보고는 전혀 들을 게 없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예, 박종철 위원님.
박종철위원  사장님, 방금 우리 존경하는 이재호 위원께서 많은 걱정을 하셨어요. 사실은 어떻게 보면 갈등의 순간이에요. 그런데 갈등의 구조를 갖고 태어났어요, 태어나기를. 그리고 또 기업이 가지고 있는 성격 자체도 갈등의 구조예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맞습니다.
박종철위원  공기업이라고 하는 게 정의들은 그렇게 해요. 공익성 그리고 수익성 함께 추구해야 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되는 갈등의 구조를 갖고 있다. 그러면 그런 구조는 그런 조직은 출범하면 안 되는 거거든요. 어떻게 공익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겠어요? 어렵지요. 그런데 불가피하게 그런 구조로 갈 수밖에 없고, 우리나라 공기업들이 지방공기업뿐만 아니라 국가의 공기업도 다 그런 형태로 지금 갈등의 구조에 있고 그러다 보니 요즘 공기업에 대한 쇄신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정부에서도 심각하게 거론되고 않지 않습니까.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공기업, 공익적 가치, 그 목적을 추구하는 것 그것으로 만족해야 된다고 봐요. 왜냐하면 공익, 공익도 이익이잖아요. 퍼블릭 프라핏(public profit) 공익도 이익인데 수익성이라고 하는 또 다른 성격의 인컴(income)을 기대하는 거지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맞습니다.
박종철위원  이게 갈등의 구조예요. 지금 우리 도시개발공사가 33개의 위·수탁 사업 600억이라고 하는 시민의 혈세를 예산을 가지고 공익적 가치를 목적으로 하고 지금까지 시설관리공단으로 해 왔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부족한 부분 또 자꾸 시민의 혈세가 거기에 불가피하게 쓰여질 수밖에 없었는데, 우리 성남시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하나의 뭔가 공익적 또 다른 가치 새로 개발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또 다른 공익적 가치라고 하는 것을 두고 그것을 구현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지방공기업이라고 하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금의 조달,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법적인 편의성 등등 이런 것들 때문에 도시개발공사를 출범한 것 아니겠어요. 그렇다고 보면 지금의 이 갈등은 우리가 충분히 뛰어넘어야 할 극복해야 할 매우 가치 있는 갈등구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 위원들이 염려하고 질의하고 답변하는 과정의 이 갈등, 이 어려움도 우리는 충분히 극복하고 뛰어넘어야 할 귀한 가치가 있다. 이 시간은 매우 소중한 시간이고 어찌 보면 갈등을 하고 있는 순간이기도 하지만 매우 가치 있는 값있는 시간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고, 좀 힘들고 답답한 부분 있으시겠지만, 우리 존경하는 이재호 위원께서도 나름대로 답답하고 그럴 거예요.
  방금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이런 내용들을 함께 같이 우리 의회와 집행부 그다음에 우리 공사가 삼위일체가 돼서 잘 극복해 나가자, 저는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좀 갈등이 있더라도 그것을 갈등으로 새기지 마시고 성남의 발전을 위한 하나의 중요한 모티브로 받아들이시고, 아까 이재호 위원께서 걱정하신 기존에 우리가 주어졌던 메인의 잡이 있지 않았어요, 관리라고 하는. 그것을 소홀히 해서도 안 되고 그것에 대한 업무 파악을 제대로 안 하고 있다는 것은 오직 새로운 개발사업에만 열중하는 그것에만 포커스를 갖고 있는 것 아니냐라고 하는 우려 같아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충분히 이해합니다.
박종철위원  그래서 뭔가 우리 직원들도 과거의 관리 위주의 사고 발상 그런 메커니즘을 바꿔야 된다고 하는 주문인 것 같아요. 이것은 정말 저도 공감하거든요. 여기에 많은 간부들 계시지만 이미 그렇게 젖어있는 분들이거든요. 이것을 하루아침에 발상을 대전환하고 새롭게 출발한다는 것 쉽지 않거든요. 그게 조직의 문화라고 할까 그렇게 돼버려요. 이게 1, 2년 있었던 조직도 아니고. 이것을 사장님이 쇄신하고 새롭게 바꾸는데 쉽지 않을 거라고 하는 차원에서 이쪽에서 자꾸 먼저 자극을 주고 채찍질을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해 주세요. 정말 우리 도시개발공사 과거의 시설관리공단에 특히 거기의 임원으로 있는 사람들 간부들이 심기일전하지 않으면 우리 도시개발공사 발전 없습니다. 어떻게 잘 해서 신규 개발사업에서 사장님께서 큰 이익을 남겨서 개발이익이라고 하는 쪽에서는 어떤 성과를 낼지 몰라도, 내리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만, 그보다 먼저 우리의 뿌리인 우리 성남시 시설관리를 주목적으로 하는 이 부분이 소홀히 되거나 해서는 안 되겠다라고 하는 걱정 이런 정도로 제가 보고 느낀 것 또 걱정스러운 것 또 사장님이 연초에 충분히 많은 시간을 갖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런저런 어려운 답을 해야 되는 입장에 계신 것 같아서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위원님 고맙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예, 강한구 위원님.
강한구위원  말이 길어지는데, 모든 기업은 공익과 사익을 같이 동시에 추구하는 거예요. 기업이 이윤만을 추구한다면 그것은 탐욕스러운 동물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리고 지탄을 받게 되는 거예요. 어떤 기업이든지 고용을 창출하고 그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또한 수익을 내서 그 수익을 세금으로 납부하고 이렇게 해서 사회에 공헌하는 그것도 공익입니다. 특히 공기업은 공익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거예요. 공기업이 여태까지 공익만을 추구했기 때문에 그것만 쳐다보고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지금 오늘날 많은 공기업들이 적자에 허덕이고 지탄을 받는 것입니다. 성남시 도시개발공사는 공익만을 추구하는 공사가 돼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시설관리공단 하나 갖고도 충분했어요. 그러면 반드시 수익을 내야 되는 그런 절체절명의 사명을 안고 출발해야 되는 거예요. 여태까지 우리가 도시개발공사를 반대했던 모든 사람들이 수익이 나지 않고 수익 창출이 어렵다 이렇게 해서 반대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수익은 문제시하지 않고 공익만을 생각해라’ 한다면 우리가 도시개발공사를 만들 하등의 이유가 없는 거예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명심하겠습니다.
강한구위원  제가 왜 다시 한 번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시설관리공단이 그동안 해왔던 공공재를 생산해서 제공했던 것은 그것을 해왔던 많은 간부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또 그대로 할 거예요. 다만 거기에 경영이라든가 관리에 대해서 좀 더 합리화를 기함으로 해서 그동안 사기업에 근무했던 분의 마인드로 그것을 바꾸어서 좀 더 합리화를 시키고, 지금 사장님이 하셔야 될 것은 개발업무에 중점을 둬야 되는 거예요. 지금 사장님 같은 경험을 가진 분이 도시개발공사에 들어와서 기존 업무에 신경 쓰고 이것을 도외시한다면 미쳤다고 사장님을 여기의 사장으로 앉히겠느냔 말이에요. 아시겠습니까?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명심하겠습니다.
강한구위원  우리 도시개발공사를 어떤 사업을 어떻게 시작을 해서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자금 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인력은 어떻게 투입하고, 이렇게 해서 우리가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쳐서 수익을 내고, 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치는 순간에, 예를 들어서 아파트라고 칩시다. 아파트에 많이 입주하는 분들에게 우리가 공헌을 하는 거예요. 그것도 공익의 일종입니다. 수익과 공익을 정확하게 무 자르듯이 잘라서 이것은 공익만 추구하라 한다면 이것 또 다시 다른 공사처럼 망하는 거예요. 이런 공사는 만들어져서는 안 되는 겁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누가 뭐래도 주위에서 누가 뭐라고 해도 꿋꿋하게 도시개발공사가 만들어진 목적은 수익을 창출해야 됩니다. 수익 창출하는 순간에 우리가 하는 업무가 다 사회에 공헌하고 공익에 다 들어가 있어요. 시설관리공단은 지금 어차피 공적인 것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위원회에서 수없이 시설관리공단에도 수익 내는 방안을 창출해라, 경영을 합리화시켜라, 주문을 해왔어요. 이러면서 도시개발공사까지 거기에 같이 집어서 공익만을 추구하라고 한다면 이것은 우리 의회의 모순이에요.
  저는 분명하게 지금 얘기합니다. 사장님은 도시개발공사 때문에 온 거예요. 나머지 간부들한테 맡기세요. 다만 보고받고 업무 파악은 하셔야 됩니다. 보고받으시면서 사기업을 경영하든 수익과 사회 공헌을 같이 창출해냈던 그 마인드로 도시개발공사 업무를 이끌어나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진짜로 해야 될 것은 여기 온 목적 도시개발공사를 어떻게 사업을 하고 어떻게 사회에 공헌하면서 수익을 내느냐 이거예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명심하겠습니다.
강한구위원  이거 잊어버리면 그 자리에 계셔서는 안 됩니다. 그냥 우리 공무원 출신 또 국회의원 출신 거기에 앉혀놓고 하면 세금으로 다 도시개발공사 돌아가요. 시비할 사람 하나도 없어요. 그런 겁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명심하겠습니다.
강한구위원  누가 뭐래도 흔들림 없고 누가 뭐래도 인사에 대해서 꽉 지고 가세요. 직원을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하는 것은 사장이 알아서 하시는 일이고 본부장이 알아서 하는 거예요. 직원을 이쪽으로 인사를 했다고 해서 외부에서 시끄럽게 떠들어서 인사권까지 박탈한다고 하면 이 조직을 끌고 갈 수가 없습니다. 아시겠어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강한구위원  기업을 하시면서 수익을 창출하셨고 그 브랜드의 가치를 높였고 그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대한민국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도 국가에 공헌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거예요. 자부심 가지셔야 되는 거예요. 그런 마인드로 도시개발공사 끌고 나가세요. 외압에 흔들리지 마시고 목표, 목적, 공익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특히 도시개발공사는 수익에 포커스를 맞춰야 돼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명심하겠습니다.
강한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예, 권락용 위원님.
권락용위원  다 말씀하셨기 때문에 특별하게 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주문드리고 싶은 것은 사장님, 분명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무슨 질문이 왔을 때 정확한 가치관이 있고 거기에 대해서 당당하게 얘기했으면 더 이상 할 얘기가 없지만 사장님께서 거기에 대해서 답답하게 답변하시게 되면 누구도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사장님께서 어떠한 답변을 하시더라도 질문이 들어왔을 때는 당당하게 답변해 주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권락용위원  나머지는 좋은 의견들 말씀하셨기 때문에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하나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위례신도시 개발 굉장히 뜨겁지 않습니까? 우리시도 들어가 있고. 혹시 모델하우스나 다른 데도 직접 현장에 찾아가보신 적 있으십니까?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봤습니다.
권락용위원  그럼 위례신도시 이번에 분양 대박 난리가 났습니다. 300대 1도 나오고 했는데 유일하게 실패했던 곳이 한 곳 있습니다. 어디인지 아십니까?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부영입니다.
권락용위원  왜 실패했다고 보십니까?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일단 콘셉트 자체도 주변하고 맞지 않고 옛날의 방식을 그대로 도입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쪽 다른 주변하고는 많은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권락용위원  부영도 실제적으로는 마스터플랜 상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저도 도시개발기술자 이쪽 기사를 가지고 있고 도면을 보고 있지만 크게 문제가 있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왜 거기가 실패했느냐? 이것은 업계에서도 얘기하고 학자들도 얘기하고 거기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얘기하십니다. 결국에는 주부들의 마음을 전혀 끌어 담질 못했습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현장 가보시면 아마 아셨을 것입니다. 모델하우스만 가봐도 압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주변과 차이가 컸어요. 주변의 레미안하고 그 옆에 다른 데는 들어가자마자 환한 느낌이었지만 거기는 옛날 가구부터 시작해서 주부들의 마음에 전혀 안 들었기 때문에, 배치, 구조, 가격, 동선 모든 게 좋았지만 결국에는 주부 마음을 못 끌어들이니까 실패했습니다, 다른 데는 다 성공하는데. 그것도 서울, 하남 다 성공했는데 우리 성남시로 주소가 되어 있는 부영만 실패했어요. 그게 굉장히 작은 차이지만 큰 차이를 낳습니다.
  우리시도 지금은 자부합니다. 낫다 하지만 그 전철을 밟을 수도 있어요. 물론 사장님께서 여기 계신 누구보다도 많은 경험과 본부장님 있을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그분들도 실패하리라 생각 안 했어요. 부영 회장님이 직접 지시하셨대요. 그런 인테리어를 좋아하시기 때문에 황금색으로 깔아라. 그런데 뭐냐, CEO 말을 들어서 실패한 것입니다. 그것은 정확하게 현장에 있는 사람이 어떤 트렌드를 파악하고 주변과 어떤 조화를 이루어내고 그런 정확한 실무자의 의견으로 판단했어야 되는데 최고 지휘자의 의견만 듣다 보니까 인테리어 그렇게 해서 결국 실패까지 가고 그래서 그것을 지금 바꾸느니 마느니 온갖 잡음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전문가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다른 위원님들께서 하신 지적 저는 맞다고 봅니다.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공 못 만든다고 영국속담에도 있지 않습니까. 저는 분명히 거기에 대해서는 지적하되 성공할 수 있다는 바탕이 있으시지만 전문가들의 실무적인 입장도 들어주고 현실적으로 성공시키는 게 사장님의 최종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명심하겠습니다.
권락용위원  그래서 최고 지휘자가 어쨌느니 이런 얘기가 나오지 않게 결과로서 나 이렇게 했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그런 사장님의 모습 뵙기를 바랍니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락용위원  이상입니다.
강한구위원  고객의 마음을 읽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망하는 거예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예, 정기영 위원님.
정기영위원  사장님, 우리 도시개발공사가 위치한 사무실이 지금 어디에 있지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안에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체육회관 안에 우리 공사에서 사용하는 면적이 어느 정도나 돼요?
  일단 지금 5층에 있지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5층을 전체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다른 데 또 쓰시는 데 있어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탄천종합운동장팀이 주경기장 옆에 일부를 쓰고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원래 체육회관의 목적은 체육과 관련된 단체가 들어가고 거기의 사무실을 써야 되는 것이거든요. 지금 체육회 관련 사무실이 다 8층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원래 8층이 체육과 관련된 행사를 할 때 리셉션이라든가 이런 것을 하기 위한 연회장의 용도로 되어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우리 공사가 더 발전하려면 최소한의 시설관리요원 정도는 있어야 되겠지만 공단이 외부로 빠져나가고 새롭게 독립하시는 게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동감합니다.
정기영위원  그래서 저는 빨리 체육회관을 체육인들한테 돌려주시기를 주문해 봅니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알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사장님, 시설관리공단의 관리기능과 도시개발공사의 수익기능이 합쳐진 게 공사지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내가 볼 때는 더 이상 논쟁의 가치가 없어요. 계속 관리만 하려면 시설관리공단으로 갔어야지요. 공사를 만드는 것은 수익기능을 하기 위해서 만든 것 아닙니까?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사장님이 중점을 둬야 될 데는 제가 볼 때 지금 시점에서는 공사의 전반적인 관리 기능까지 전부 다 디테일한 것까지 챙기다 보면 정작 중요한 것을 못할 수 있어요. 그것을 다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닌데 위례사업이 당장 눈앞에 벌어지고 있어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지금은 중점을 가지고 추진해야 될 사업은 그 사업입니다. 그 사업을 성공해 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차츰 관리를 하십시오.  
  그리고 또 하나는 관리기능을 해왔던 분들이 있어요. 본부장도 있고 해서 작은 것까지 다 챙기다 보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 목적 분명히 가지고 가시고요.
  보니까 조직이 개편됐어요. 그러면 사실은 이것에 대해서 보고를 해 주셨어야 되는데 전혀 안 해 주셨어요.
  2본부에서 3본부로 바뀌었는데 제가 쭉 보면서 하나 느낀 게 뭐냐하면 기획본부 내에도 기획파트가 하나 존재하고 개발사업본부 내에도 사업계획파트가 또 있어요. 그 두 개는 어떠한 차이가 있지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지금 경영기획팀에 있는 것은 기획입니다. 그러니까 공사 전체의 제반 업무에 대한 총괄적 기능을 갖고 있고, 사업계획팀에 있는 계획은 사업에 국한해서 사업 프로젝트별로 그것에 대한 계획을 하는 부서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어떻게 보면 일부 중복될 수도 있는 거잖아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일부는 중복될 수는 있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그래서 기획파트가 어쨌든 통합이 필요하지 않는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들어서,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그것은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단기적으로는 지금은 이렇게 출범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공사에 대한 전체 계획이 어느 부서에서 정리가 되어줘야지, 이원화되어 있다는 느낌이 좀 들어서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관리사업본부장, 지금 인사가 한 명 있었지요? 그것도 보고를 해 주셔야지요. 저희 행정기획위원회가 인사·조직·총무가 주인데 본부장이 바뀌었는데도 바뀐 것을 설명 안 해 주시면 어떡합니까?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2월 13일부로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설명을 못 드린 것에 대해서.
○위원장 정종삼  그 정도는 보고를 해 주시는 게 맞습니다.
강한구위원  다 알고 있어요.
  이제 얘기하면 뭐해요? 기구가 바뀌면 미리미리 보고도 하고 해야지요.
○위원장 정종삼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면 특히 조직개편이나 내부에 이런 게 있을 때는 위원들한테 미리 보고 좀 해 주십시오. 다 확정하고 난 다음에 그냥 이렇게 통보하는 형식보다는 의회와 협의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알겠습니다.
강한구위원  그것은 기획본부장이 챙겨서 해 주셔야지 일일이 사장님이 어떻게 다 챙겨요?
○도시개발공사기획본부장 유동규  죄송합니다.
○위원장 정종삼  사장님에게 더 이상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괄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직제순에 의거 감사실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변영주 감사실장님 나오셔서 감사실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장님, 보고하시면서 기존에 일상적으로 해왔던 사업들은 생략하시고,
○성남시도시개발공사감사실장 변영주  감사실장 변영주입니다. 감사실 업무는,
○위원장 정종삼  제 얘기 끝나면 하세요. 얘기하고 있는데,
○성남시도시개발공사감사실장 변영주  죄송합니다.
○위원장 정종삼  기존에 일상적으로 해왔던 사업은 보고에서 생략하시고 신규사업이거나 변경됐거나 꼭 보고해야 될 내용 중심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감사실장 변영주  감사실장 변영주입니다.
  감사실은 신규사업은 없고 기존 사업 지속사업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실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감사실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경영기획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박삼진 경영기획팀장님 나오셔서 경영기획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팀장님도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해 주시면 됩니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경영기획팀장 박삼진  경영기획팀장 박삼진입니다.
  22쪽입니다.
  경영기획팀 금년도 주요사업 중에는 신규로 추진되는 사항은 우리 도시개발공사가 신규 공기업으로 분류가 돼서 금년도에는 경영평가를 받지 않고 경영컨설팅을 받게 됩니다. 3월까지 경영평가 대신에 컨설팅을 받게 되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그 내용 말고는 없는 거지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경영기획팀장 박삼진  예.  
○위원장 정종삼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팀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한구위원  잘 하세요!
○위원장 정종삼  없으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영기획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경영지원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강유영 경영지원팀장님 나오셔서 경영지원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경영지원팀장 강유영  경영지원팀장 강유영입니다.
  금년도 경영지원팀은 특이사항 없이 예년 사업 계속 유지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팀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한구위원  잘 하세요!
○위원장 정종삼  없으시면 경영지원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인사전략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최윤필 인사전략팀장님 나오셔서 인사전략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인사전략팀장 최윤필  인사전략팀장 최윤필입니다.
  금년도에는 기타사항들은 특이사항 없고, 공사 재출범에 따라서 직원 역량에 대해서 새롭게 역량 모델링을 해서 직원의 교육에 대한 목표를 전반적으로 개편하고자 합니다.
  다른 사항들은 보고서로 갈음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더 질의하실 계십니까?
  없으시면 제가 하나만요.
  지금 3본부로 개편이 됐잖아요. 거기에 대한 인사가 이루어졌어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인사전략팀장 최윤필  1월 1일자로 모두 다 이루어졌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면 팀장님들 중에 직원들에게 지나치게 고압적으로 한다는 얘기가 계속 들려요. 관리기능을 하는 것은 맞는데 지나치게 고압적이다 이런 얘기도 있어요. 그러지 않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인사전략팀장 최윤필  예.
○위원장 정종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인사전략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법무지원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이태복 법무지원팀장님 나오셔서 법무지원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법무지원팀장 이태복  법무지원팀장 이태복입니다.
  법무지원팀은 2014년도 신규사업은 특이한 사항은 없고 계속사업으로만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팀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법무지원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수정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김혜숙 수정도서관장님 나오셔서 수정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수정도서관장 김혜숙  수정도서관장 김혜숙입니다.
  저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요, 61쪽이 되겠습니다. 저희 특화자료를 이용한 프로그램을 작년까지는 6월과 11월에 운영했는데 이것을 3월과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63쪽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신규 부분입니다. 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도서관 축제 한마당을 올 6월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작년 12월에 관내에 있는 15개 작은도서관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에 따라서 저희가 어떤 것을 지원해 줄지를 서로 토론한 결과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새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관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강한구 위원님.
강한구위원  수정도서관하고 중원도서관만 지금 도시개발공사에 들어와 있는데 어떻든 간에 우리 정보문화센터 지금은 평생학습원으로 바뀌었지요. 거기하고 기능은 같은 기능 아닙니까?
○성남시도시개발공사수정도서관장 김혜숙  예, 그렇습니다.
강한구위원  그러면 상호 정보 교환이나 이런 것이 필요한데 그런 것 하고 있어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수정도서관장 김혜숙  예, 물론 하고 있습니다. 저희 관장들하고도 주기적으로 만나고 실무자들도 어떤 프로젝트 있을 때는 만나서 서로 토의하고 있습니다.
강한구위원  거기에 대한 내용도 전부 다 기록이 돼 있고,
○성남시도시개발공사수정도서관장 김혜숙  예, 공유하고 있습니다.
강한구위원  좋은 시스템이라든가 좋은 정책은 서로 같이 정보 공유하고 또 해보기도 하고,
○성남시도시개발공사수정도서관장 김혜숙  예.
강한구위원  그런데 지금 수정·중원도서관이 정보문화센터의 도서관보다도 좀 우수하지요? 상도 받고 그랬지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수정도서관장 김혜숙  예.
강한구위원  좋은 것은 안 알려주고 나쁜 것만 알려주고,
    (웃음소리)
○성남시도시개발공사수정도서관장 김혜숙  (웃음)그렇지는 않습니다.
강한구위원  좋은 것 알려주세요. 그리고 또 그쪽의 좋은 것도 받아오시고 그래서 서로 선의적인 경쟁을 하면서 우리 주민들한테 순기능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십시오.
○성남시도시개발공사수정도서관장 김혜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관장님, 수정도서관에서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계세요. 제가 봐도 좋은 프로그램도 있는데 홍보는 어떻게 하세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수정도서관장 김혜숙  저희가 홍보는 각 동사무소나 그리고 저희 설문지를 통해서 조사해본 결과 인터넷을 통한 홍보가 제일 효과적이더라고요. 그리고 기존에 저희한테 참여했던 시민들의 입소문에 의한 부분이 두 번째이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강화를 시키고 있고, 나머지 부분은 주민센터나 각 급 학교, 기관을 통해서 홍보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왜냐하면 제가 산성동 지역구 시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산성동에 위치해 있는 수정도서관에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뭘 하고 있는지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산성역 주변에 플래카드 하나만 걸어놓아도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접할 수 있거든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수정도서관장 김혜숙  그러지 않아도 저희가 산성역에 요청을 했었는데 그런 부분이 조금 어렵다는,
○위원장 정종삼  관장님, 산성역 역사 안에 걸으라는 게 아니고 밖에다 걸으라는 거예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수정도서관장 김혜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중원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유명순 중원도서관장님 나오셔서 중원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중원도서관장 유명순  중원도서관장 유명순입니다.
  먼저 저희 신규사업 한 가지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70쪽입니다. 독서진흥 열린 문화 나눔터 중에 저희가 이번에 다른 곳과 다르게 차별화 하는 것은 청소년 관련된 행사입니다. 저희 도서관이 아이들도 많고 어른들도 많은데 가장 취약한 부분이 청소년 부분입니다. 그래서 2014년 추진계획 맨 마지막 부분에 ‘청소년 독서 이력제’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것은 학교와 연계해서 독서활동을 하는 것이고 그래서 독서 이력 지도를 하고 독후감에 방문해서 느낀 점 그리고 책에 대한 감상을 쓰게 할 예정입니다. 그것은 지속사업입니다.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향후계획 중에 ‘청소년 독서문화 산책’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것은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책을 읽고 문학을 통해서 글쓰기를 통해서 치료하는 그런 내용을 하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관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제가 하나만요.
  관장님, 수정도서관장님도 마찬가지이고 지금 독서치료 프로그램이나 인문학 강좌를 하고 있나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중원도서관장 유명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수정도서관도 하고 계시나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수정도서관장 김혜숙  예.
○위원장 정종삼  관장님, 그런데 저도 잘 몰라요. 저만 모르는 게 아니고 지역주민한테 홍보가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지역주민들한테 홍보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도시개발공사중원도서관장 유명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도서관 앞에만 해놓으면 그 도서관에 찾아오는 몇 사람 말고는 모릅니다. 지역의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그냥 플래카드 거세요. 그게 공익적 목적이기 때문에 문제 안 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원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기술지원TF단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조영주 기술지원TF단 팀장님 나오셔서 기술지원TF단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기술지원TF단 팀장 조영주입니다.
  2013년도 저희 시설물 점검 안전재난 관리 외에,
○위원장 정종삼  팀장님, 왜 단장님 대신 팀장님이 보고하시는지 이유를 말씀하시고 보고하는 게 맞는 거지요.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지금 단장님께서 갑자기 몸이 많이 안 좋아지셔서 오늘 출근을 못 하셨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2013년도 저희가 지속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시설물 점검 및 안전재난 업무는 전년도와 동일하고, 올해 신규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정종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팀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권락용 위원님.
권락용위원  지금 시설물 도면 변환 및 재배부를 말씀하셨는데, 그럼 지금까지 어떻게 추진되고 있었습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기존에는 캐드파일이라고 DWG파일로 지금은 도면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 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오토캐드프로그램 자체가 몇 부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도면은 가지고 있으나 그 도면을 열람하기가 좀 곤란해져 있고 또 과거에 있는 것으로 종이로 된 청사진이나 백도로 된 도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도면도 많이 낡은 부분들도 있어서 실제적으로 도면 열람을 현장에서나 아니면 저희 기술지원TF단에서도 열람하기가 좀 곤란한 사항이었거든요.  
권락용위원  그 내용은 아까 보고하신 것이고, 그 내용을 똑같이 듣고자 한 게 아니라 실제 지금 안 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이것을 보고 싶으면 어떻게 처리가 됐었냐는 질문을 드린 거예요.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지금은 캐드 프로그램이 탄천운동장하고 성남운동장에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할 경우에 저희가 거기에 가서 도면을 열람하고 거기에서 일부 필요한 부분을 출력하든지 그런 식으로 운영하고 있고 또 종이도면은 종이도면 대로 활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권락용위원  프로그램이 없어서 있는 데로 직접 찾아가서 그 도면을 출력했다는 얘기예요?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예, 굉장히 불편하게 그렇게, 프로그램 자체가 지금 두 부밖에 안 갖고 있습니다.
권락용위원  운동장에 플로터(plotter)나 프린터는 있어요?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예, 출력은 A3로 가능합니다.
권락용위원   플로터는 없고?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예, 플로터는 없습니다.
권락용위원  이것은 진작에 필요한 건데 이것을 왜 지금 와서 해요? 보통 다른 데는 다 이렇게 해요. 진작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왜 이것을 지금에서야 우리가 이렇게 하는지?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그 과정은 저도 여기 온 지 얼마 안 돼서 그러는데 문제는 보통 다른 데서는 오토캐드 프로그램을 다 운영하고 있는데 그게 워낙 고가다 보니까 저희가,
권락용위원  그 얘기가 아니고, 저도 오토캐드 씁니다. 포토샵까지 써가지고 작업을 같이 해요. 그런데 이런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기존에 모든 데는 거의 다 PDF파일을 시켜서 각 밑에다 뿌려주고 만약에 안 되거나 확대시키거나 다른 파일을 손 댈 게 있을 때는 DWG파일 줄이거나 그렇게 하는데 이것을 어떻게 보면 진작에 했어야 되는 건데 너무 늦은 감이 있지 않나 싶어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당연히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에서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저희가 작년에 업무 파악하면서 그런 문제점에 대한 제기가 있어서 2014년 신규사업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권락용위원  좋겠습니다. 그러면 도면 몇 장정도 작업하게 됩니까? 파일로 따지면 몇 개?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그 장수는 상당히 방대한 양인데요,
권락용위원  대략 파일 몇 개? 왜냐하면 파일 하나라도 여러 개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보통 한 파일에 10장 내외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판교 쪽하고 탄천, 성남운동장 것을 지금 작업하고 있고 나머지는 캐드 파일을 취합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취합이 다 끝나봐야 전체 양이 얼마가 나올지 파악이 될 수 있고 사업계획은 지금 3월부터 9월까지,
권락용위원  직원 1명이 붙어서 이것을 계속하게 됩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예, 3월부터 9월까지 하는데 실제적인 소요 기일은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한 사업장 보통 하루에서 이틀 정도면 다 끝나는 것으로 그렇게 작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권락용위원  양도 많지 않은데 그 전에 안 되어 있다는 얘기예요? 저는 또 양이 엄청 많아서 사람 한 명 붙어서 수천 장 해야 되는 건가 싶어서 물어본 건데.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기존에 도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그렇게 깊게 고민하지 않은 부분들이 좀 있었고요. 그리고 저희 기술지원TF단이 생긴 이후에 그런 문제점이 제기됐고 기존에는 또 실제적으로 기술자들이 별로 없다 보니까 캐드를 활용할 줄 아는 인원도 부족했었습니다.
권락용위원  제가 느낀 것은 단순하게 그냥 도면 변환해서 재배부 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 전에 시설관리공단이 있었을 때는 도면을 볼 줄 아는 사람이 없었다는 얘기로밖에 안 들립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별로 없었어요.  
권락용위원  그러니까 실질적으로는 전문가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얘기예요, 그 얘기인 즉은. 그게 저는 문제점의 핵심이라는 겁니다. 도면 바꾸고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전문가가 볼 줄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중요한지도 모르고 가만히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몇 분이 얘기하니까 이제야 필요하구나 싶어서 인식이 됐다는 얘기입니다. 저는 그게 문제가 심각하다는 거예요. 구조적으로 전문가가 있었으면 이거 진작 나옵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현상 문제 보고 파악을 해야 되는데 중요한 것도 바로 알지 못한 사람은 그것 중요한지도 몰라요. 그래서 지금 뒤늦게나마 이렇게 했으니까 다행인데 사실상은, 한편으로 문제가 우리 시설관리공단에 전문인력이 이렇게 없나라는 그런 좀 안일한 생각이 있었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들기 때문에 질문을 드린 겁니다.
  그러면, 좋습니다. 이것을 만든 다음에 배부를 어떻게 어디로 하게 됩니까?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배부는 각 사업장별로 저희가 CDROM으로 작성해서 배부를 하고, 저희 부서에서 총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권락용위원  물론 관리는 그렇게 하겠지요. 그런데 만약에 부서로 보내요. 그러면 부서장으로 그냥 가게 됩니까? 어떻게 되는 거예요? 실무진한테 직접 가게 되는 거예요? 아니면,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예, 그것은 공문 양식을 통해가지고 사업장 대표한테 보내주는데 각 사업장에 건축, 전기, 설비 전문인력이 있습니다. 그쪽한테 직접 전달되게 됩니다.
권락용위원  제가 조금 우려스러운 것은 첫 번째는 그것 볼 줄 아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과, 두 번째는 그게 가더라도 필요한 사람한테 정확하게 가야 되는데 예를 들어 부서장한테 맡겨만 놓으면 CD 온 거니까 그냥 박아놓고 정작 필요할 때 못 찾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만약에 진짜 만든다면 적어도 전 직원한테 이게 있다는 것을 고시를 시키시든 알리시든 해서 정말 필요한 사람이 볼 수 있게끔 그렇게 조치를 그것까지도 같이 해서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예, 알겠습니다.
권락용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술지원T/F단 소관 업무를 끝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15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8분 회의중지)

(14시 52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종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 성남산업진흥재단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

○위원장 정종삼  이어서 산업진흥재단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용철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이용철입니다.
  존경하는 정종삼 위원장님과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님, 100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우리시 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행하시는 의정활동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관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지원해야 하는 저희 재단의 막중한 책무를 착오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피력하고 지도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총괄 보고에 앞서 재단 주요 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신상렬 기획경영본부장입니다.
  장현섭 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입니다.
  김대식 기획협력부장입니다.
  김남대 경영지원부장입니다.
  대단히 죄송하게도 경제환경위원회의 업무보고에서 사업본부의 두 개 부서 보고가 지금 동시에 진행되는 관계로 사업본부장과 사업본부의 부장 3인이 조금 이따가 참석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예.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님에게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강한구 위원님.
강한구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저번 행감에서 여러 가지 지적된 문제가 있었고 거기에서 그렇게 고치겠습니다, 한 것이 있었는데 다 결재하세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강한구위원  뭐 결재하세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지난번 강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문제 먼저 말씀을 드리면 탱화성을 포함해서 해외마케팅 사업들 지원한 기업들에 대해 사후 지원 관련한 부분들의 결재 체계에 대해서도 개선을 좀 했고요. 그리고,
강한구위원  어떻게 개선했어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우선 지적하신 것처럼 제가 사후 지원이 이뤄지는 것에 대한 최종적인 결재를 하도록 시스템 개선을 했고요. 그런데 거의 매주, 매일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어려울 테니까 좀 텀(term)을 둬서 그렇게 종합하는 방식으로 결재시스템 개선작업을 했고요.
  그리고 탱화성 관련해서는 작년 12월 24일에 행감이 끝난 이후지요. 그때 참가했던 8개사에 대한 사후관리 회의도 해서 어떻게들 진행되고 있는지 중점 점검하고 했습니다.
강한구위원  결재하는 이유가 그냥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니고 다 이유가 있는 거지요? 결국 대표이사께서 우리가 마케팅 지원이라든가 또 수출 지원, 기술 지원 이런 거, 특히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사실 여러 가지 지원을 해주고 있지요. 그 지원대로 효과가 지금 나타나고 있느냐? 또 지원의 효과를 보고 수출이라든가 이런 매출에 영향력을 미치느냐?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일자리 창출하는데 어떤 영향을 주나,
강한구위원  또 수출에 대해서 증대가 있느냐, 없느냐 이런 것을 직접 챙겨가지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좀 더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좀 더 효율적으로 하라, 그런 뜻이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강한구위원  그런데 그 전에는 본부장도 아니고 팀장 선에서 결재하고 끝이 났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부장.
강한구위원  부장 선에서.
  그래서 제일 우리 산업진흥재단의 설립 목표에 가장 부합되는 것이 사실은 그거예요. 그렇잖아요. 힘이 없고 능력이 안 되는 또, 능력이라는 것은 어떠한 콘텐츠의 능력이 아니고 이런 개척의 능력이 되지 않는 그런 기업들을 우리가 지원을 해줘가지고 해외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것을 만들어주는 것이 사실은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인데 그것을 사장이 놓치고 본부장이 놓치고 있다면 이 조직은 목적하는 바하고 다르다는 얘기예요. 그것을 행감 때 지적을 했고 그것이 지금 잘 되고 있다는 얘기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강한구위원  그리고 다 파악을 해야 돼요. 그래서 어디가 지금 부족한 점이 있는가, 무엇을 어디로 조금 더 지원을 해주면 훨씬 더 능률을 배가시킬 수가 있는가, 효과를 낼 수 있는가 이런 것들도 다 파악하라고 얘기한 겁니다.
  중간중간 점검을 하겠지만 그렇게 정확하게 파악하셔서 우리 산업진흥재단의 설립목적의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십시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알겠습니다.
강한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세요?
  없으시면 총괄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경영본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신상렬 기획경영본부장님 나오셔서 기획경영본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설명하시면서 전체 사업에 대해서 하지 마시고 신규사업이나 아니면 중요한 사업에 대해서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렬  예. 재단의 일반현황인 설립목적이랄지 근거, 비전, 조직 및 재산현황은 보고서 4쪽부터 8쪽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정종삼  예,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세요?
  없으시면 성남산업진흥재단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5.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
    나. 성남문화재단경영국
(15시 08분)

○위원장 정종삼  다음은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신선희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간부가 바뀐 분만 소개를 해주세요. 간부소개 후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신선희  지난 1월 2일자로 그동안 공석이었던 경영국장을 신규 채용했고, 보다 효율적인 재단 운영을 위해 부장급에 대한 전보 발령이 있었습니다.
  엄기정 경영국장입니다.
  바뀐 데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설운영부장에서 홍보미디어실장으로 전보 발령된 김광현 홍보미디어실장입니다.
  문화기획부장에서 경영기획부장으로 전보 발령된 고성영 경영기획부장입니다.
  무대운영부장에서 시설운영부장으로 전보 발령된 김승배 시설운영부장입니다.
  시민회관운영부장에서 무대운영부장으로 전보 발령된 김인현 무대운영부장입니다.
  홍보미디어실장에서 시민회관운영부장으로 전보 발령된 김용운 시민회관운영부장입니다.
  경영기획부장에서 문화기획부장으로 전보 발령된 이영진 문화기획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2014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총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예,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님에게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세요?
  없으시면 총괄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보미디어실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김광현 홍보미디어실장님 나오셔서 홍보미디어실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하시기 전에 예년도에 했던 사업은 빼고 새롭게 신규사업이 있으면 하시거나 아니면 꼭 설명이 필요한 사항만 부탁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정종삼  예, 수고하셨습니다.
  실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호 위원님.
이재호위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홈페이지 운영 관련해서 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에 부합되도록 그 홈페이지를 개편한다고 그러셨어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예, 그렇습니다.
이재호위원  개편의 주된 요인은 뭐예요? 단지 지금 말씀하신 그 부분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접근성도 용이하게 되겠고요. 그다음에 홈페이지 보안지침 그 두 가지가 주된 요인입니다.
이재호위원  접근성하고 보안지침하고,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예, 그렇습니다.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이재호위원  공공데이터 개방은 대시민들을 위해서 하시는 것이고, 활용은 어떻게 그 홈페이지 운영하면서 데이터가 활용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예, 그렇습니다.
이재호위원  어떤 시스템이에요? 한번 설명 좀 해봐주시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그러니까 일반인들이 들어와서 웹상에서 모든 자료를 공람할 수 있는 겁니다, 열어볼 수 있고. 그러니까 인터넷상으로 그렇게 편리하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비주얼을 만들 겁니다.
이재호위원  그것은 시민들을 상대로 한 그런 말씀이고, 이 데이터의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우리 문화재단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스템화 된다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
이재호위원  무슨 얘기인지 모르시겠습니까?
  이것은 지금 이용자들한테만 이야기가 되는 겁니까, 개방 및 활용이?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예, 전체 다 됩니다.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는, 그러니까 접속한 사람들한테는 모두 오픈되는 겁니다.
○위원장 정종삼  이렇게 답하시면 되는 거예요.
  지금도 자료는 내부 직원들은 전부 다 활용하고 있는데 그것을 일반시민에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거기에도 개방하라가 정부지침이고 그렇게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예, 맞습니다.
이재호위원  그러니까 질문하는 요지를 잘 파악을 못 하시는 것 같아가지고요.
  그 홈페이지가 기존에는 일반 이용자들은 이런 데이터의 개방성이 떨어지고 그렇기 때문에 활용할 수가 없었는데 그것을 보완한다는 얘기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예, 그렇습니다.
이재호위원  내부적으로는 아니고?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일반적, 외부에.
이재호위원  내부적으로 내부에서 이런 공공적인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업이나 정책이나 이런 데에 반영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기 위한 그런 기능이 있는 거냐 없는 거냐는 얘기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예, 있습니다. 내부적 그다음에 외부에서 열람도 가능하고요.
이재호위원  공공데이터가 이용자들도 개방돼서 볼 수 있고 접근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지만 일반시민들이나 그 이용자들은 그냥 단순, 단편적으로 필요한 시기에만 접근하고 그 데이터를 그 정보를 활용하는 것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그렇습니다.
이재호위원  그것 말고, 데이터가 축적이 되면 문화재단 차원에서 시설 이용이라든지 프로그램이라든지 여러 가지 사업에 있어서 사업별이든지 아니면 전체적인 부분에 있어서 의미 있는 데이터를 축적해서 우리 성남문화재단에서 다음 연도라든지 차기 정책을 수립하고 사업을 계획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데이터 축적이 이뤄지고 있는 거냐 이런 얘기예요, 홈페이지 제작에 있어서.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예, 그렇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맞습니다.
이재호위원  기존에는 안 되어 있어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지금을 좀 보완을 하는 겁니다. 안 되어 있다기보다도 좀 더 보완을 해서,
이재호위원  지금 있는 시스템은 어떻게 되어 있고, 이 홈페이지를 개편할 때 적용되는 그런 시스템은 어떤 시스템인지 한번 설명을 해봐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지금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기는 좀 제가 아직 거기까지 공부는 못 했고요. 그래서 지금 외부 전문업체에 저희가 용역을 줘서 정책 반영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자료를 데이터업하고 DB 구축해가지고 그렇게 외부에다 용역을 맡긴 상태입니다.
이재호위원  그 내용도 하나도 모르면서 여기에는 좋은 말만 갖다 쓰고, 이 자리 업무보고 하는 자리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예, 그렇습니다.
이재호위원  그러면 구체적으로 지금 현행은 어떤 시스템에 의해서 관리가 되고 있고, 이 홈페이지를 개편했을 때 도입되는 시스템은 어떤 시스템이고, 기존에 있는 시스템하고 어떻게 차별화가 되고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설명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
이재호위원  준비가 안 되셨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예,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호위원  일반적으로 자료 한두 쪽 정도 이렇게 좋은 말만 일반적인 상황하고 그것만 써가지고 이 자리에 오시면 안 되는 거예요.
  뭐 하러 이런 업무보고를 합니까? 우리 성남문화재단의 업무를 들여다보고 있는 의원들한테도 설명이 안 되면 일반시민들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어요?
  달라지기는 한다는데 어떻게 달라지는 건지, 기존에 있는 시스템하고 어떻게 변화가 있는 건지, 그 효과가 어떤 것인지, 예산은 들어간다고 하는데.
  또 한 가지 아까 자료에는 블로그기자단 16명을 채용한다고 그랬는데 여기 자료에는 14명으로 되어 있어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그래서 좀 더 많은 시민기자단을 운영할 목적으로 두 명을 더 늘렸습니다.
이재호위원  설명이 맞는 거예요? 여기 자료가 맞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원래 최초에 14명 그 자료가 맞았고요. 그래서 더 활발하게 시민기자단을 활용할 수 있도록 두 명을 더 추가해서 열여섯 분을 모집하려고,
이재호위원  자료 주시고 설명을 다르게 하니까 그러면 설명을 하셔야 될 것 아닙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를 잘못 보고 있는 건지, 아니면 잘못 설명하고 있는 건지 이해를 할 수가 있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죄송합니다.
이재호위원  좋다는 그런 긍정적인 부분만 이 자료에 만들어가지고 와서 그것만 쭉 읽고 지나가는 그런 식으로 업무보고하려면 이 자리 뭐 필요 있습니까? 그냥 자료만 보내시지.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
이재호위원  대표이사님!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신선희  예.
이재호위원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을 했습니다. 대표이사님도 그렇고 각 국장님들도 그렇고 관리책임에 있는 분들이 그 조직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 세부적인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큰 흐름, 또 그런 것이 잘 되고 있는지 안 됐는지 계속해서 체크하고 그런 부분이 이런 자리에서 보고가 되어야 되는 겁니다. 의례적으로 그냥 쭉 흘러가는 식으로 단편적인 부분만 그냥 하고 지나가시려고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
  지난번 행감 때도 우리 대표이사님 많이 힘드셨지 않습니까. 물론 대표이사님이 가지고 계신 역량이나 경험이나 훌륭하신 거 알아요. 그렇지만 그것이 대표이사님 혼자만 갖고 계시고 그 역량이 조직 내에 스며들지 않으면 대표이사님이 그 자리에 계실 의미가 없는 거예요. 따로따로 노는 거지.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신선희  지금 행정적인 문건까지도 전산화되는 시스템은 자체 내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이 자체 내에 국립극장은 있었습니다, 1년에 5억의 예산을 써서. 그런데 성남문화재단은 아직 자체 그것이 없기 때문에 어디까지 홈페이지에 이것이 되어야 되는지를 저 자신 확실히 모르기 때문에 대답을 못 했던 겁니다.
  보통 예술사업이라든지 일반적인 사업은 홈페이지에서 되고 있습니다만 정부가 요구하는 토털, 모든 행정 문건까지 모든 사업이 디지털라이즈(Digitalize)되고 전산화되는 별도의 그러한 장치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대답을 드릴 수가 없어서 그냥 침묵하고 있었습니다.
이재호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예, 권락용 위원님.
권락용위원  지금 블로그 운영을 하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예, 작년도에 했었습니다.
권락용위원  그때 예산이 얼마가 들었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작년도에는 예산이 없었고요. 50만 원 있었는데 다른 쪽에서 200만 원을 전용을 해가지고 250만 원으로 작년도에 블로그기자단을 운영했었습니다.
권락용위원  그러면 왜 이번에는 열 배 이상이 불어나게 됩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네이버의 초기화면에 블로그를 올리기 위해서는 그러니까 1815만 원에 블로그 만드는 것을 외주업체에 주는 거고요. 그 1600만 원은 그 기자단, 블로그기자단이 한 건당 5만 원씩 그래서 한 달에 두 건의 기사를 올릴 수 있도록 그분들한테 주는 원고료입니다.
권락용위원  이분들 어떻게 뽑았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지금 모집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개인들이 이력서를 내서 지금 저희가 뽑을 예정입니다.
권락용위원  물론 여기에 대해서는 제가 큰 우려나 그런 것은 아닌데, 보시면 누가 이 서류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네이버 카페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밴드를 활용하여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인데 밴드 이용하겠다는 것 누구 아이디어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대표이사와 자료 확인)
권락용위원  누구 아이디어로 나온 겁니까, 이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
권락용위원  실장님, 보십시오.
  일반적으로 네이버 카페나 검색하다가 일반적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밴드를 이용하게 되면 여기는 가입하신 분들만 볼 수 있어요. 시민들한테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해놔야지 이것은 가입을 통해서만 할 수 있는 방법을 하겠다라고 아예 이렇게 명시를 해놓는데 이게 말이나 되는 얘기입니까?
  그래서 저는 생각을 고려해서 이것을 한 건지, 아니면 어떻게 하다 보니까 적은 것인지 그것을 몰라서 지금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누구 아이디어냐고 제가 물어보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예, 지적해 주신 대로 밴드는 가입을 해야지만 들어갈 수 있으니까 이것은 다시,
권락용위원  블로그기자단이 자신들의 친목을 통해서 그런 것은 상관없어요. 그런 것은 알아서 놔두되 이것을 명시까지 한 것은 어떤 고려가 있으니까 여기다가 명시를 했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시민들은 접근할 수도 없는 데다 이것을 만든다는 게 말이 돼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직원과 대화)
권락용위원  지금 담당자분, 말씀해 주신 분 직접 서세요.
  담당자십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차장 노상환  아니 담당자는 아닙니다. 홍보미디어실 차장 노상환입니다.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방금 위원님이 말씀주신 밴드 활용 방법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내용이 아니고 블로그기자단 16명 내부 소통을 위한 그런 방안으로 밴드를 활용하겠다는 겁니다.
권락용위원  그게 지금 말이 됩니까! 여기에 그게 왜 올라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차장 노상환  그 블로그기자단을 운영을 하는데 그 블로그기자단 16명 내부,
권락용위원  아니, 친목 하는데도 시에서 예산을 들여서 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차장 노상환  아, 예산된 부분 아까 실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 원고료에 대한 부분이고요.
권락용위원  지금 선거기간입니다. 조직 만드는 것에 대해서 얼마나 지금 다들 예시하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공무원들 중립하겠다 지금 그런 상황인데 이것을 대놓고 지금 여기다가 조직 만들겠다고 얘기해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차장 노상환  위원님 조직을,
권락용위원  잠시만요.
  제가 말씀드린 건 뭐냐하면 시민들한테 홍보하는 거 이런 것은 전혀 제가 말 안 합니다. 그런데 이게 홍보예요? 블로그기자단 모아서 이렇게 운영하겠다, 이 얘기를 적은 거예요? 그게 지금 홍보팀에서 하는 일입니까? 그것도 업무보고 하는데 여기에다 명시를 해요? 보통 때라면 그럴 수 있어요. 지금 선거 90일 남겨 놓은 상황입니다. 도대체 아무도 이것에 대해서 체크를 안 했다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차장 노상환  위원님, 죄송하지만 그 조직을 만들어서 운영하겠다는,
권락용위원  제가 말하는 것은 굳이 이게 아직 뽑지도 않았고 그렇게 운영되는 것도 아닙니다. 저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왜 여기다가 명시를 했느냐 이거예요. 지금 공무원들까지 나서서 정치 중립 얘기하고 이러는 상황에.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차장 노상환  그런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권락용위원  이것을 올렸으면 적어도 아무도 이것을 체크를 안 했느냐고요? 이 민감한 시기에. 담당자가 못 봤으면 팀장님이 이거 아니다, 아니면 대표이사님이 나서서 이거 아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그 밴드는 모바일 기자단 16명,
권락용위원  제가 말씀드리지요. 친목으로 해서 자기네들이 자발적으로 만드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그것을 왜 지적합니까? 업무보고에 이렇게 떡하니 올라와 있으니까 제가 지적을 하는 것 아닙니까? 이게 비단 문구가 아니라 잘못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제가 그것을 조심하라는 얘기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준공무원이에요. 제가 그것을 지적하는 것이지 이거 운영해서 돈이 됩니까? 어떡합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예, 알겠습니다.
권락용위원  담당자분 가셔도 됩니다.
  이것 작은 겁니다. 진짜 아무 것도 아니에요. 그렇지만 이렇게 공식적으로 보고하는 데다 명시해놓고 잘못하면 오해할 수 있다고요. 지금 다들 조심할 때는 당연히 조심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예.
권락용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제가 추가 질문하겠습니다.
  블로그기자단을 16명을 뽑아서 밴드를 운영하겠다는 것은 그 16명끼리 블로그기자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의 정보 교환을 하겠다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예, 그렇습니다. 지금 열여섯 분을 뽑았을 때 그분들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밴드를 본인들이 자체적으로 저희가 어플리케이션 밴드라고 활용은 그분들이 그렇게 할 겁니다.
○위원장 정종삼  왜냐하면 블로그기자단들이 스스로 모일 수 없어서 그 밴드 안에서 16명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맞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그게 선거조직 하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예.
○위원장 정종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홍보미디어실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경영국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엄기정 경영국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경영국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부소개는 바뀌신 분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경영국장 엄기정입니다.
  세 분이니까 다 소개하겠습니다.
  이성표 총무부장입니다.
  고성영 경영기획부장입니다.
  김승배 시설운영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존경하는 정종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 많이 도움 주시고 지도 편달해 주신 덕분에 지난 연말에 명예스럽게 37년의 공직을 마감했습니다.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것 감사드리고 또 이렇게 다시 문화재단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시민들의 문화 창달을 위해서 제가 맡은 경영국장의 소임을 최선을 다해서 감사하겠다는 말씀으로 제 인사를 대신 드리고,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쪽에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가 많이 보면서 체크했는데 눈에 띄지 못해서 소요예산이 ‘3500’인데 ‘350’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음부터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정종삼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국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세요?
  국장님, 이번에 인사를 대폭적으로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제가 오기 전에 1월 2일자로 했더라고요.
○위원장 정종삼  대표이사님, 저희가 행정기획위원회지요. 인사·조직·총무는 어느 위원회 소속이에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선희  행정기획 소속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그런데 한 번이라도 보고하셨어요? 저도 오늘에서야 인사가 이렇게 이루어진 것을 알았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선희  ……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집행부에서도 인사가 있으면 따로 업무보고는 하지는 않아요. 대신 이메일로 알려줍니다. 또 그게 맞습니다. 소관 상임위원들한테 인사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얘기 안 해 주는 게 말이 됩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앞으로 철저히 챙기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그리고 이번 인사의 원칙이 뭐였어요? 왜 이렇게 많이 바꾸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선희  2년 동안 부장급 인사이동이 없었고요. 나름대로 각자의 전문성에 따라서 경험과 전문성을 다시 살피면서, 작년에는 제가 처음에 와서 파악할 수 없어서 인사가 없이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1년을 같이 일을 해 오면서 전문성과 경험 그런 것을 고려해서 전환배치를 했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전문성 위주로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선희  예.
○위원장 정종삼  그런데 제가 행감에서도 지적했었는데 문화재단의 인사시스템이 홍보 전문가로 뽑아놓고 관리직으로 가 있고, 관리전문가로 뽑아놓은 사람이 홍보 쪽에 와 있고, 전혀 원칙 없는 인사들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원래 문화재단은 거의 전문직들이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선희  예, 그렇게 사실 자주 바뀌어서는 안 되는,
○위원장 정종삼  안 되는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선희  예.
○위원장 정종삼  그런데 한번 보세요. 제가 감사자료에서 확인해 보니까 처음에 채용할 때의 보직에서 지금까지 남아 있는 사람의 비율이 한 20%도 안 되고 다 바뀌었어요. 그것은 뭐냐하면 처음에 채용할 때 전문성을 고려해서 채용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다 낙하산으로 그냥 채용해 놓고 그 안에서 직을 배분하다 보니까 계속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그런 일은 앞으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선희  그래서 전에 하던 여기 재단에 오기 전부터의 전문성을 따져서 배려한 인사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앞으로 인사를 하실 때 채용할 때도 그 분야의 전문가를 채용하셔야 되는 것이고 들어와서도 전문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게 맞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선희  예.
○위원장 정종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박종철 위원님.
박종철위원  국장님, 마지막 페이지에 ‘콘서트홀 무대확장공사’인데 음향에 관련돼서 사전에 고민을 좀 해보셨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음향은 이상이 없는 것이고요. 앞을 1m를 무대를 늘리는 것이거든요. 그것에 대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좀 걱정이 되는 것은 현장에 제가 기술직들을 다 데리고 가서 보니까 맨 앞에 객석과 무대 앞 차이가 2.1m인데 이것을 1m를 늘리면 앞 객석과의 차이가 1.1m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이 괜찮은가 걱정이 돼서 시뮬레이션을 한번 해봤는데 성인들은 보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데 아이들은 눈높이에서 앞에 앉았을 때는 시야에 약간 지장이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면은 좀 걱정이 됐는데 그런 것까지 해도 이상이 없다고 우리 기술진들이 판단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음향관계를 그것 1m 앞으로 무대 늘리는 것 때문에 영향을 받는지 거기까지는 제가 접근을 못 해봤는데 직원들이 그런 것을 생각을 했겠지요. 그렇게 제가 알고 있습니다. 피아노 같은 것을 못 옮긴대요, 지금 이 상태에서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선희  조금 좁습니다. 그래서 80인조 오케스트라가 들어오기 힘듭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어린이들이 앉을 때는 두꺼운 방석을 깔아서 볼 수 있도록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종철위원  콘서트홀 음향이 전문가도 계시겠지만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굉장히 민감하고 예민한 건데 기존의 무대에 맞게 마이크나 이런 음향 제반 환경들이 그렇게 이미 셋업이 됐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것을 1m를 앞으로 뺐을 때, 지금 우리가 이 마이크도 그렇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향이 내가 말을 하는 데 있어서 지금 이게 가장 이상적인 것이거든요. 약간만 내려가도 안 되고 올라가도 안 되고 옆으로 가도 안 돼요. 그와 마찬가지로 음향이라는 게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이런 것들을 충분히 사전에 확인해서 음향의 전체적인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고민하시고, 그다음에 맨 앞좌석과 무대의 거리가 그렇게 좁혀짐으로 해서 전체적인 그 한 줄이 쭉 전부 영향을 받을 텐데요, 아까 어린이는 높이 올려주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간단할 것 같지 않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위원님, 맨 앞줄만 문제가 되더라고요. 두 번째 줄부터는 상관없고요.
박종철위원  충분히 고민하셔서 충분히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알겠습니다.
박종철위원  그다음에 제가 가끔 공연을 가서 보면 거기에 있는 피아노들이 굉장히 값비싼 피아노잖아요. 그런데 그 피아노를 꼭 쓰지 않아도 되는 장르의 음악들을 그 피아노를 가지고 연주를 해요. 그때마다 나는 속이 상해 죽겠어요. ‘정말 저 좋은 피아노를 저런 목적으로 써야 되나?’ 하는 생각. 그래서 피아노를 장르에 따라서 꼭 우리가 정말 아깝게 생각이 되는 피아노를 꼭 사용해야만 되나 이런 부분도 고민하셔서 꼭 그랜드피아노여야만 되는 건지, 그랜드피아노라도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값비싼 피아노로 연주가 되어야 되는 것인지, 그런 장르의 음악들이 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선희  우리가 피아노가 야마하C7하고 스타인웨이, 챔벌로 그렇게 딱 좋은 것만 갖고 있는데 대개 공연장들이 자기가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냥 마구 쓰는 것이 없고 다 좋은 것만 보유하고 있어서……
박종철위원  마구 쓰는 장르의 음악들도 그것으로 연주해서 가슴이 아파 죽겠어요. 피아노 한 대 구입하는데 그렇게 엄청난 예산이 드는 것 아니잖아요. 아까 얘기한 야마하나 좋은 양질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노를 쓰지 않고도 충분히 연주될 수 있는 장르의 음악들까지도 그것으로 쓰면서 그냥 막 연주하는 게 아니라 때리거든요. 물론 터치지요. 음악이 터치지만 피아노의 터치는 그 사람들이 쓰는 그런 터치가 아니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선희  예, 생각해 보겠습니다.
박종철위원  제가 얘기하는 터치는 어떤 감성을 실어서 한 건반 한 건반을 터치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 사람들은 그게 아니에요. 그냥 막 때리는 거예요. 소리만 내는데 왜 그 좋은 피아노를 써야만 되느냐 이거예요. 그것 좀 여러분 따로 뵙고 얘기하고 싶었는데 오늘 하게 됐어요, 얘기하다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선희  알겠습니다.
박종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세요?
  예, 이재호 위원님.
이재호위원  우리 국장님 가신지 얼마나 되셨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올 1월 2일자로 왔습니다. 한 달 20여 일 됐습니다.
이재호위원  사실 문화재단 업무는 생소하신 편이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술에 대해서는 생소합니다.(웃음)
이재호위원  재단 업무 마찬가지 아닌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경영국장은 조직에 관계되는 일이니까 조직에 관계된 일은 제가 그래도 공무원 생활하면서 많이 했던 일이고 주 업무가 그런 쪽에서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제가 그래도 다른 사람보다는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제 자신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재호위원  저도 인정합니다. 조직이나 일반적인 행정시스템이나 이런 것은 다 충분히 경험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조직도 그냥 일반조직이 아니고 문화재단이라고 하는 특성이 있는 또 행정도 역시 그런 분야의 행정이라서, 행정이 그냥 단순히 행정이 아니지 않습니까. 내용을 담는 행정이기 때문에.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그렇습니다.
이재호위원  그런데 지난번 행감 때 위원들이 지적했던 내용들 좀 숙지하셨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전부 한번 다 읽어봤습니다. 하도 양이 많아서 이틀에 걸쳐서 읽었습니다.
이재호위원  우리 행기위에서 지적됐던 내용 대표적인 것 두 개만 기억나시는 것 있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대표이사님한테 전반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지적을 하셨고요. 또 각 부로도 지적을 많이 하셔서 제가 지적한 것 위주로 만들어서 공부를 좀 했는데요, 인사 분야에서 후생복지 성과급 분야, 징계 분야, 제안제도부터 주차장 문제부터 임대에 관계되는 것부터 재향군인회 계약 건부터 전반적으로 상당히 많은 양이었습니다. 감사에서 지적받아서 추징 못한 건부터 상당히 많은 양이 있었습니다.
이재호위원  구체적인 것은 제가 말씀 안 드릴게요, 다 보고를 받으셨고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취합해서 살펴보셨다고 하니까.
  대체적으로 우리 국장님이 시정하고 보완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당연히 해야 될 일이고요. 다만 롤리폴리 추징 문제 그것은 법인이 아주 해산이 되고 없어서 제가 그 법인대표인 개인 재산을 조회를 해보라고 시켰습니다, 그것을 알고 나서부터. 제가 가자마자 2년 전에 시 감사받았던 것도 몇 백 페이지 되더라고요. 그것을 먼저 한번 읽었고 그다음에 위원님들께 작년 2월에 10월에 업무보고 했던 것 그다음에 행정사무감사 3건을 읽는데 이틀이 걸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것을 가지고 쭉 여기에다 메모를 해놓고 그것을 물어보니까 개인재산을 최소 3개월에 한 번 자주 들어가 볼수록 좋다. 들어가서 재산이 생기면 즉시 압류로 들어가야 된다. 그래야 그게 최선을 다하는 길이다. 지금 상태에서는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렇게 지시를 했고 그렇게 체크해 나가고 있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치유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전반적으로 제가 체크했으니까 하나씩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호위원  그리고 특히나 시 산하기관의 공통적인 문제가 있었어요. 뭐냐하면 이사회 운영.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그 건 제가 이재호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 봤습니다. 의회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는 그 사항은 이재호 위원임 말씀이 맞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다음 의회 때부터 우리가 작년에 예산을 따기 위해서 주요업무를 위원님들한테 보고드린 거기에서 변화가 되는 것들은 다시 만들어서 위원님들께 보고드리는 것으로 할 겁니다. 그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게 명백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잘못됐다. 이재호 위원님 말씀이 맞다고 부장들한테 얘기했고 그렇게 하라고 경영기획부장한테 지시해 놓았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재호위원  앞으로도 우리 국장님이 어느 분이 되거나 정확하게 행정을 해야 되는 부분들을 허술히 하거나 변칙적으로 운영하는 부분은 있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시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재발되지 않도록,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서면한 것도 잘못됐더라고요. 경미한 사항만 그렇게 하도록 되어 있는데 경미한 사항에 들어갈 수가 없다.
이재호위원  당연하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이재호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두 건이 다 맞더라고요. 그래서 안 된다. 서면심의 앞으로 하지 마라. 우리가 7일 이전에 통지해야 되지만 7일 이전에 통지를 못 하는 한이 있어서 5일 전에 했다 하더라도 해야 된다 이렇게 해서 앞으로 그렇게 할 것이고 의회 때마다 그렇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뀌는 것에 대해서.
이재호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하나만 확인하겠습니다, 관심이 많은 분야라.
  이사장님, 찾아가는 콘서트 또는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하는 대중문화공연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안 세워져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선희  파크콘서트 말씀하시는 거지요?
○위원장 정종삼  파크콘서트 또는 피크닉콘서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선희  파크콘서트는 전부 다 레퍼토리가 라인업 되어 있고 피크닉콘서트만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국장님이 설명하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손주옥  예술국장 손주옥입니다.
  지금 파크콘서트는 5월 5일부터 시작해서 8월 30일까지 10회 공연을 중앙공원에서 준비를 해놓았고, 그다음에 피크닉콘서트는 8월 9일, 8월 23일 해서 두 번 하는데 수정구는 을지대학교에서 하고, 중원구는 초등학교 운동장을 물색해서 중원구에서도 올해는 작년에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을 해 주셔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그런데도 제가 안타까운 게 뭐냐하면 그런 무료 대중공연은 분당보다는 수정·중원에 더 배치하는 게 맞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수정·중원주민들이 1만 원 내고 공연 보기 힘들어요. 부담스러워 해요. 그게 현실입니다. 그런 면에서 수정·중원구의 많은 주민들이 1년에 영화 한 편 못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부담스러운 게 생각보다 많아요. 그런 면에서 특히 문화공연 또 퀄리티 낮은 공연이 아닌 고급 대중문화공연을 수정·중원구에 배치해 주는 게 맞습니다. 그런 면에서 좀 더 관심가지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손주옥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종삼  이것도 문화 소외현상입니다. 문화 편중이기도 하고요.  
정기영위원  분당 역차별입니다.
○위원장 정종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영국 소관 업무를 끝으로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o 의사일정 변경의 건

○위원장 정종삼  다음 순서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 업무계획을 청취하여야 하나 위원님들의 개별일정 등으로 인하여 금일 의사일정의 변경요구가 있어 변경하고자 합니다.
  금일 의사일정 등 성남시청소년재단 업무계획 청취는 월요일 2월 24일 구청 다음에 진행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성남시청소년재단 업무계획 청취는 월요일 2월 24일 구청 다음에 진행하는 것으로 의사일정 변경을 선포합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월 22일과 23일은 휴무로 회의가 없고 2월 24일 월요일은 의사일정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3개 구청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할 예정이오니 9시 50분까지 행정기획위원회 회의실로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기획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2분 산회)


○출석 위원(6인)  
  정종삼  권락용  강한구
  박종철  이재호  정기영
○출석 전문위원  
  김진영
○출석 공무원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하
  관리과장  전동환
  중앙도서관장  우철제
  구미도서관장  이강필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중원어린이도서관장  엄명화
○기타 참석자
  무지개도서관팀장  서기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기획본부장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감사실장  변영주
  성남도시개발공사경영기획팀장  박삼진
  성남도시개발공사경영지원팀장  강유영
  성남도시개발공사인사전략팀장  최윤필
  성남도시개발공사법무지원팀장  이태복
  성남도시개발공사수정도서관장  김혜숙
  성남도시개발공사중원도서관장  유명순
  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지원T/F단팀장  조영주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렬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신선희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광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손주옥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맹주일
  속기사  한선영
  속기사  김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