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회 성남시의회(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 4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8년 2월 18일(화) 13시
장 소  자치행정위원회실

     의사일정
  1. 분당구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2. 수정구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3. 중원구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4. 시설관리공단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심사된 안건
  1. 분당구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분당구총무과
    나. 분당구시민과
  2. 수정구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수정구총무과
    나. 수정구시민과
  3. 중원구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중원구총무과
    나. 중원구시민과
  4.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
    나. 수정도서관
    다. 중원도서관
    라.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

(13시 40분 개의)

○위원장 이상호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은 의사일정에 따라 분당구청 총무과와 시민과, 수정구청 총무과와 시민과, 중원구청 총무과와 시민과 그리고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하시겠습니다.

  1. 분당구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이상호  그럼 분당구청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용중 분당구청장 나오셔서 인사와 총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청장 이용중  안녕하십니까? 분당구청장 이용중입니다.
  항상 100만 시민의 복지증진과 공익우선의 시정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애쓰시는 이상호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분당구 발전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자치행정위원회 관련 해당 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병각 총무과장입니다.
  한을수 시민과장입니다.
    (간부인사)
  그러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거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5페이지 기본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일반현황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유인물에 의거 해당 과장으로 하여금 상세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올 한 해 계획된 모든 사업을 짜임새 있게 추진하고 현장행정 강화를 통해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 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칭찬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지시하여 주시는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으니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무자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상호  이용중 분당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예, 고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희영위원  청장님, 제가 지난번 행정기획국 업무보고 때 지금 판교구의 분구문제로 인해서 분당구민들의 의견이 분분해서 분당 독립시를 또 들고 나오는 상황에 대해서 자치행정과장에게 물어봤을 때 분당 독립시는 있을 수 없는 얘기다, 거의 가능성은 1%도 없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분당구청장 이용중  예.
고희영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만 되면 시민들 간에 불협화음을 조장하는 이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청장님이 생각하시기에 분당 독립시 자체는 현재 행정흐름으로 볼 때 전혀 가능성이 없는 부분이라는 것을 인정하시지요?
○분당구청장 이용중  예, 현실적으로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고희영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남시민들 간의 화합을 저해하는 그런 건들이 사사건건 튀어 나오기 때문에 물론 현명하신 우리 분당구 주민들이 그런 사실을 다 알고는 계시겠지만 판교구의 분당구 분구 문제가 상당히 첨예한 문제이기 때문에 설령 성남시의 화합을 저해할 수 있는 분당 독립시 같은 것을 일부 주민들이 들고 나오더라도 분당구민들이 현혹되지 않게끔 분당구와 행정기획국이 긴밀히 협조하고 홍보안을 만들어서 전체적으로 비전21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한 의견들이 있는데 그런 필요성을 느끼시고 나름대로 대비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분당구청장 이용중  예, 알겠습니다.
고희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이용중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가. 분당구총무과
(13시 46분)

○위원장 이상호  다음은 이병각 총무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총무과장 이병각  안녕하십니까? 분당구 총무과장 이병각입니다.
2008년도 시정주요업무보고 청취와 각종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 등 제150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노고가 많으신 자치행정위원회 이상호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총무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원호 총무팀장입니다.
  류미열 기획감사팀장입니다.
  양재승 자치지원팀장입니다.
  이세연 전산통신팀장입니다.
    (간부인사)
  유인물에 기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김대진위원  위원장님,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김대진 위원님께서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갖자는 동의안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면 총무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의문사항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복위원  구내식당 식대가 2,500원인데 식사를 할만 한가요?
○분당구총무과장 이병각  시청구내식당과 비교가 되는 것이 저희는 구내식당을 직영운영하고 있어서 인건비나 재료비를 절감해서 많은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고 특히 외부에서 외부인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외부인들에게는 2,500원을 받지 않고 3,500원을 받아서 적자를 줄이고 있습니다.
이순복위원  중앙도서관에는 구내식당 때문에 문제가 많아서 여기는 직영으로 하니까 그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지요?
○분당구총무과장 이병각  예.
이순복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윤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분당의 전체 통이 583통인데 통장이 547명밖에 안 되고 반도 3,601반인데 반장이 3,051반밖에 안 되어서 지금 결원이 있는 것 같은데 결원이 이렇게 많은 이유가 무엇이지요?
○분당구총무과장 이병각  분당구에는 특히 오피스텔로 구성된 통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자치행정위원회에서 “통·반장설치조례”에 의해서 거주하지 않고 관리사무소 직원도 통장을 위촉할 수 있다고 길을 열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에서는 통장들을 기피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회의 때마다 동장들한테 통장위촉을 하라고 권고하고 질타도 합니다.
윤창근위원  그러면 통장이 없는 통들은 업무를 어떻게 봐요?
○분당구총무과장 이병각  직원들이 직접 나가서 전달하고 특히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관리사무소에 행정홍보물을 전달해서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윤창근위원  통장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 가능하면 결원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총무과장 이병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과 소관 2008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나. 분당구시민과
(13시 51분)

○위원장 이상호  다음은 한을수 시민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시민과장 한을수  안녕하십니까? 분당구시민과장 한을수입니다.
  분당구 시민과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경숙 민원팀장입니다.
  호적담당이 변경되어 채길자 가족관계등록팀장입니다.
  (간부인사)
  분당구 시민과 2008년도 업무계획을 유인물에 의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대진위원  위원장님, 이 업무보고가 위원님들한테 도착한지 오래되어서 다 알고 계시니까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위원님들의 성실한 답변의 순서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김대진 위원님께서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갖자는 동의안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면 시민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윤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지금 통합민원창구를 5개 동 주민센터로 확대하여 실시하게 되어 있는데 통합민원창구를 이렇게 동사무소까지 확대하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이는데 이것이 올해부터 처음 시작하는 것이지요?
○분당구시민과장 한을수  예, 동사무소는 운영시기가 5월로 되어 있습니다만 당겨서 3월 즈음 시작하려고 합니다.
윤창근위원  업무에 혼선이 오는 것은 없나요?
○분당구시민과장 한을수  동사무소 직원이 단일 업무만 하다가 13개 종류의 업무를 하게 되는 것인데 나이 많은 직원들이 아니고 젊은 직원들이기 때문에 하루만 교육을 하면 차질 없이 다 되는 것 같습니다.
윤창근위원  예,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해 주시고, 홍보는 아직 많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요?
○분당구시민과장 한을수  5개 동에 대해서는 반상회보라든가 이런 것에 홍보를 했습니다.
윤창근위원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고 동사무소에서 통합민원을 처음으로 하는 것이니 업무에 혼선이 와서는 곤란할 것 같습니다.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시민과장 한을수  민원 건수가 하루에 300건 이상 처리하는 것으로만 선정했습니다.
윤창근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외국인이 지금 분당에 상당히 많이 등록이 되어 있는데 외국인 때문에 생기는 민원문제는 없습니까?
○분당구시민과장 한을수  아직까지 외국인은 우리가 등록만 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처리하는데 문제점은 없습니다.
윤창근위원  지금 외국인에 관련되는 민원이 다양하게 있을 텐데 우리 구청에서는 어느 부서에서 전담하고 있습니까?
○분당구시민과장 한을수  구청에서는 등록만하기 때문에 그 분들에 대한 취업이라든가 이런 것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창근위원  등록만 시민과에서 하고 나머지 전체적인 외국인에 관련되는 민원 같은 것이 발생했을 때 어느 부서에서 전담을 하느냐는 말이지요.
  총무과장님, 어디에서 전담합니까?
○분당구총무과장 이병각  해당부서를 지정한 것은 없고 민원 사항에 따라서 사회복지, 주민생활지원과에서 담당하고 관광안내라든가 이런 것은 해당 과에서 안내하고 그때그때마다 처리하고 있습니다.
윤창근위원  알겠습니다. 분야에 따라서 각자 민원처리를 하는 부서가 다르다고 말씀을 주신 것 같은데, 실제 앞으로 외국인에 관련되는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우리 사회에서 자리 잡을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글로벌 시대에 다민족이 거주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분당과 구시가지 지역마다 외국인이 거주하는 특성이 조금씩 다릅니다.
  또 외국인이 단순히 관광목적이나 경제활동이나 이런 것 때문에 거주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한국인과 결혼해서 결혼이민으로 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런 외국인들이 한국말이나 문화의 문제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들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외국인에 관련되는 것은 어느 부서에서 전담을 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을 갖게 돼요. 지금 당장은 없다고 하더라도 제가 행정기획국에 다시 한번 그런 말씀을 드리겠지만 구 차원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구시민과장 한을수  예, 알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안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계일위원  과장님, 우리 구 관내에 무인증명발급기가 몇 대가 있지요?
○분당구시민과장 한을수  여섯 대입니다.
안계일위원  킨스타워까지요?
○분당구시민과장 한을수  예, 킨스타워까지 여섯 대입니다.
안계일위원  지금 어때요, 문제점은 없나요?
○분당구시민과장 한을수  문제점은 없습니다. 지금 등기부등본은 금곡1동과 민원실만 되어 있고 다른 네 군데는 안 되기 때문에 그것은 법원과 절충해서 하겠습니다.
안계일위원  법원은 열어줘야 되는 것이지요?
○분당구시민과장 한을수  법원은 6시까지 밖에 안 하기 때문에 토요일, 일요일에는 안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안계일위원  다른 시를 보면 무인증명발급기가 약간씩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앞으로 민원이 나오기 전에 수시로 점검하셔서,
○분당구시민과장 한을수  저희가 일주일이나 한 달에 한 번씩 업체와 같이 점검하고 있습니다.
안계일위원  돈을 많이 들여서 주민 편의를 위해 해 놓으신 것이니까 활용도가 높게 홍보도 좀 더 해 주세요.
○분당구시민과장 한을수  예, 한 군데 신청이 들어온 것은 이번에 추경에 반영하겠습니다만 서울대병원에 설치해 달라고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안계일위원  예, 그래서 주민들 편의를 최대한,
○분당구시민과장 한을수  예, 노력하겠습니다.
안계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민과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끝으로 분당구청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2. 수정구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14시 00분)

○위원장 이상호  다음은 수정구청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장민호 수정구청장님 나오셔서 인사와 총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장민호  수정구청장 장민호입니다.
  희망의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2개월이 지나 새싹이 움트는 생동한 봄의 문턱에 즈음하여 이상호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금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기에 앞서 소관 과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손돌래 총무과장입니다.
  김용식 시민과장입니다.
    (간부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2008년도 업무계획 총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수정구의 모든 공직자는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믿음 주는 시정, 만족하는 시민이라는 시정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을 자치행정위원회 2008년 주요업무 계획은 총무과 14건, 시민과 9건 등 총 23건의 주요업무와 특수시책은 직제 순에 따라 담당과장이 자세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고견을 들어 행정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이 금년 한 해 동안 목표하신 일 모두 성취하시고 건강과 기쁨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2008년도 업무계획 총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상호  장민호 수정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대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위원  문자메시지가 온 것을 보니까 3월 3일을 수정구청 직원들이 자가용으로 출근하지 않는 날로 정했는데, 그것이 직협에서 추진하는 사항인가요, 아니면 구청장님이 추진하는 사항인가요?
○수정구청장 장민호  이 부분은 구청장이 했다기보다 우리 실무부서에서 특수시책 발굴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나왔고 특히 또 우리 수정구청의 주차 상태가 상당히 안 좋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을 여러 가지로 모색했습니다만 여의치가 않아서 CLEAN-DAY를 운영하는 것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김대진위원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인가요?
○수정구청장 장민호  그것은 아닙니다. 공평하게 가야하기 때문에 요일제로 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하면 같은 날에 연속 두 번 못 가지고 나오는 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부제에 따라서 날짜는 별도로 지정해서 운영할 겁니다.
김대진위원  그러니까 지정된 날짜가 아니고 융통성 있게 운영한다는 것이지요?
○수정구청장 장민호  예를 들어서 1일이라고 하면 1번과 6번이 차를 안 가지고 나오는 날인데 그렇게 하면 같은 날만 중복되어서 피해를 보는 직원이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3월은 3일, 4월 달은 1일, 5월은 7일로 정해서 할 겁니다.
김대진위원  지금 그 내용은 수정구청 직원들이 다 알고 있을 것 아니에요.
○수정구청장 장민호  예.
김대진위원  직원들이 거기에 대해서 불만을 갖고 있는 것이 없나요?
○수정구청장 장민호  그래서 직협과도 의논을 해서 불만을 최소화하였고 지금 주차장이 직원들한테도 모자라지만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아서 그 부분은 서로 이해가 된 부분입니다.
김대진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남용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용삼위원  저희 소관은 아니고 경제교통과 소관인데 지금 주택단속반 현원이 25명인가요?
○수정구청장 장민호  정확한 인원은 제가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이분들이 4월에 계약기간이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청에서 대비책은 어떻게 세우고 계십니까?
○수정구청장 장민호  (관계공무원과 대화 나눔) 지금 3개 구청에서 금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주차관리서포트제를 운영하기 위해서 본 예산에 편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비전임계약직 부분은 우리 총액인건비와도 관련되어서 공무원 인원수와도 맞물려 있습니다. 그래서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위해서 이 부분을 더 연장하기가 어려운 부분에 있습니다.
  그래서 각 구청에서 실무과장들이 협의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만 주차관리서포트제 운영을 하면 저희가 용역사에 의뢰를 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기존 인력을 승계하는 것을 조건으로 추진할 계획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해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저희가 길은 그렇게 갑니다. 그렇게 추진해서 기존에 하시던 분들이 65세까지 희망하시는 분들은 65세까지 근무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남용삼위원  지금 25명에 대한 1년 예산이 확보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굳이 4월에,
○수정구청장 장민호  4월이면 계약기간이 만료가 되고 만료되면 1회에 한해서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시의 정책방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1년을 연장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4월에 끝나면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 사후 대책을 세워서 모색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남용삼위원  사후대책이라고 하셨는데 구청에서 특별한 계획을 잡고 계신 것이 있으신가요?
○수정구청장 장민호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서포트제를 운영하면 주차단속을 용역사에 의뢰하고 거기에서 인력을 투입하게 되는데 투입하는 인력 중에서 우리가 기존에 활용하던 비전임계약자 중 희망하는 분에 한해서 65세가 될 때까지 활용하도록 용역계약 내용에 그런 부분이 포함하는 쪽으로 모색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수정구청장 장민호  구 차원에서 이런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 주세요. 우리 지역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를 했고 또 맡은 바 책임을 다 해서 노력하셨는데 비정규직이라는 명칭 때문에 갑자기 직장을 잃는 일이 없도록 구청장님께서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장민호  예, 3개 구청이 공히 같이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윤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우리 총무과 소관은 아닌데 노인정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지금 구시가지의 노인정 같은 경우는 참 많은 어르신들이 와서 놀이터처럼 잘 활용하고 있는데 몇 군데 노인정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제기하는 문제는 뭐냐하면 어르신들이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시설이나 이런 문제들 때문에 구청으로부터 제재를 받는다든지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다든지 이런 사례가 있는 것 같아요.
  우선 신흥3동의 제2노인정 같은 경우는 시설이 상당히 좀 애매해요. 빌라를 노인정으로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그 노인정 같은 경우는 각 층의 전기세 때문에 문제가 한번 되어서 계량기를 통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도 빌라를 노인정으로 쓰다보니까 공실이 좀 있다는 말이지요. 어르신들이 미처 안 쓰는 공간은 다른 쪽으로 사용을 한다든지 해서 그 시설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연구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대신 어르신들이 싫어하는 것을 구태여 만들 필요는 없으니까 노인정 어르신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해야 될 것 같아요.
  그 다음에 신흥3동이 새로 신청사를 지었는데 노인정과 어린이집이 같이 쓰고 있어요. 그런데 그 노인정에 제가 가 보니까 시설은 규모가 상당히 큰데 규모가 크다보니까 전기세나 난방비 등의 지출이 상당히 많아요. 아마 여름에는 에어컨 때문에 문제가 심각할 것 같은데요. 시설지원문제에 대해서 좀 고민해 주셔야 될 것이 지금 그곳이 엘리베이터 때문에 문제가 되어서 엘리베이터 전기세를 노인정에서 다 내게 해서 그때 아마 동사무소 직원들과 상당히 언짢은 다툼이 있었던 것 같아요.
  어쨌든 그런 일을 처리할 때 동사무소에서 어르신들이 엘리베이터 사용료, 전기세, 난방비 등 때문에 상당히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 직원들이 좀 친절하게 대해 주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런 부분도 좀 융통성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다음에 신흥2동의 제4노인정 같은 경우에는 단독주택지에 있어서 앞에 노인정 소관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주차장을 아마 노인 분들이 동네 분들한테 주차요금을 받아왔던 것 같아요. 법적으로 볼 때는 문제가 있기는 한 것 같은데 주차요금을 상당히 오랜 기간 10년 이상 받아온 것 같은데 근래에 들어서 주차요금을 받으면 안 된다고 구청에서 지시가 내려간 것 같고 그 문제 때문에 아마 그곳 어르신들과 담당 공무원 사이에 서로 언짢은 얘기들이 오고 간 것 같습니다.
  제가 세 가지 사례를 말씀드렸는데 실제로 어르신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법적인 관계나 이런 것들을 잘 모르다 보니 생기는 문제도 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담당 공무원분들이 친절하게 좀 부드럽게 설득시켜 나가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고 가능하면 그런 문제들을 융통성 있게 풀어주셨으면 합니다.
○수정구청장 장민호  제가 내용을 아는 부분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세 군데 다 아는 내용이세요?
○수정구청장 장민호  예, 지금 제2노인정 부분은 사회복지위원회에서도 복합용도로 변경을 해서 효율적으로 건물을 활용하는 것이 좋지 않나 하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가 검토해 보겠습니다. 노인정으로 되어 있는 곳에 다른 시설이 들어가는 것은 여러 가지문제가 있기 때문에 용도변경 부분은 적극적으로 저희가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흥3동 동사무소에 같이 있는 노인정의 비용부분이 문제가 되는데 이 부분은 전체시설을 운영하는 동사무소에 전기료를 추가 증원하는 방법을 한다든가 기존 노인정으로서 좋은 시설에 들어가서 공공요금을 이것저것 부담하다 보면 운영비에 상당히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별도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노인정에서 주차요금을 받아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익 없이 노인들을 위해서 노인정을 위해서 그 돈이 다 쓰이면 괜찮고 말도 안 나옵니다. 그런데 일부가 개인한테 들어간 부분에서 진정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은 위법사항입니다. 그것은 엄격히 얘기하면 구속감이에요. 그래서 그것은 안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렇게 유도합니다. 돈으로 받지 말고 경로당에 필요한 쌀이나 식품 등 공동으로 쓸 수 있는 부분을 물품으로 대신 받아서 쓰면 누가 뭐라고 하겠느냐, 그러나 현금으로 받아서 일부가 개인용도 간다는 것은 분명히 위법이고 안 된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은 것이 벌써 작년에 제가 수정구청장으로 가면서부터 계속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강력하게 구속시킨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강하게 나가야 된다는 부분을 분명히 인식시켜 주어야 그것이 개선되지 그렇지 않으면 상당히 문제를 계속 키우기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그런 쪽으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예, 감사합니다. 세 군데 노인정 전부 대책을 말씀해 주셨는데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노인정에서 주차요금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쓰면 절대 안 되지요. 어쨌든 그런 부작용이나 문제점이 개선되도록 해서 다른 방법으로 지금 말씀을 주신 것처럼 노인정에 물품도 지원하게 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유도해 주시기 바라고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강력한 것은 좋은데 강력한 것이 감정적으로 흘러서는 안 되기 때문에 그것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수정구청장 장민호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이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복위원  선거 때가 되면 주민자치위원회나 새마을지도자들이 사표를 내요. 그런데 그 기간 동안만 사표를 내고 있다가 다시 나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선거법에 위촉이 안 되려고 그렇게 하는데 사표를 냈을 때 바로 또 들어오려고 하면 각 동장님들이 위촉을 안 해 줘야 되는데 단체장이나 뭘 하니까 위촉을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물의가 일어나니까 청장님이 각 동사무소 공무원들한테 지시를 내려서 그런 일이 없도록,
○수정구청장 장민호  그 부분은 공식적으로는 지시를 내릴 수는 없습니다. 왜냐 하면 제재방법이 없습니다. 선거법상 며칠 전에 사퇴를 안 하면 정치활동을 못 하기 때문에 사표를 내고 선거가 끝나고 나서 다시 하는 것이 안 된다고 하는 부분이 사실 없거든요. 그래서 공식적으로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그 지역의 흐름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봐서 동장이 적절하게 무리가 없도록 하도록 제가 제대로 하겠습니다.
이순복위원  그런데 그것을 이용한다는 말입니다.
○수정구청장 장민호  사실 법적인 강제조항이 없거든요.
이순복위원  그런데 선관위에서 내려온 지침을 보면 다른 사람들은 6개월 후에야 다시 등록이 되는데 주민자치위원들은 곧바로 등록이 되는 것으로 선거법에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임시방편으로 법망을 벗어나기 위해서 사표를 냈다가 동장은 또 동네에서 단체장이나 뭘 하고 있으니까 다시 재위촉을 해서 물의가 일어나는데,
○수정구청장 장민호  저는 각 동장들한테 동장이 해야 될 일은 주민들의 기분을 좋게 하고 말썽이 없어야 된다는 것을 항상 첫째로 강조합니다. 그래서 그런 틀에서 동장이 정리를 잘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말썽 있으면 안 되겠죠. 그 부분은 별도로 다시 강조를 하겠습니다.
이순복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장민호 수정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가. 수정구총무과
(14시 20분)

○위원장 이상호  다음은 손돌래 총무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수정구 총무과장 손돌래입니다.
  2008년도 총무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김대진위원  위원장님, 업무보고는 몇 차례 씩 위원님들이 다 보셨으니까 유인물로 대신하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김대진 위원님께서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갖자는 동의안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면 총무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윤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과장님, 오래간만입니다. 우리 ‘구정홍보 전광판(LED) 활성화 추진’에 관해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고 계시는데 동사무소 전광판 문제에 대해서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을 드린 부분이 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예.
윤창근위원  지금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고 몇 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제가 구체적으로 지적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변동사항이 없더라고요.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그때 제가 기억하기로는 위치가 부적절한 것하고 기간이 지난 것도 걸려 있는 데가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1월 3일 1차 점검을 실시한 결과 3개 동의 8건이 시기가 지난 것이 걸려 있어서 현장에서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공문으로도 홍보사항이나 시기가 지나면 적기에 삭제하기 위해서 관리대장도 서식을 만들어서 내려주었습니다.
  또 위치가 부적절하다고 말씀하신 데는 신흥3동과 산성동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신흥3동의 경우는 현재 공원로 확장공사와 맞물려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공사가 끝나면 어린이집이 있는 데로 해서 인도 쪽으로 옮기기로 결정했고, 산성동은 저희가 음촌로 쪽으로 옮기면 어떻겠냐고 의견제시를 했더니 동에서 하는 얘기가 음촌로 쪽으로 하면 산성동민들이 찻길이기 때문에 거의 볼 수가 없고 당초에 설치할 때 주민의견을 반영했기 때문에 그 자리를 고수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이 동사무소의 입장이었습니다.
윤창근위원  산성동은 고수하시겠다는 말씀이신데 제가 산성동을 제일 문제 삼았는데 하필이면 그곳이 그 자리를 고수하겠다는 말인가요?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예, 동에서 그런 의견이 왔습니다.
윤창근위원  가보시기는 하셨나요?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예.
윤창근위원  그것이 북초등학교 쪽으로 걸려 있는데 고개를 한참 돌려야 보여요. 위치가 너무 높다는 얘기에요.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위원님의 말씀처럼 저희도 평소에 그런 생각을 했는데,
윤창근위원  제 얘기를 들어보세요. 그리고 사람이 길을 걸어갈 때 통행로의 정면이 아니고 측면이라는 말이에요. 문제가 있는데 고수를 하겠다고 하시는데. 모르겠습니다, 산성동사무소에 있지 않는 다른 분이 과연 홍보효과가 있을지 객관적으로 보시라고 해보세요.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저희가 이번에 돌아가서 한번 더 채근을 해보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다시 또 그런 말씀을 하셨으니까,
윤창근위원  채근의 문제가 아니고 저도 사심은 없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측면이고 너무 높이 걸려 있고, 전광판이라는 것이 실제로 사람들 시야에 들어와야 되는데 본 위원의 시야에 안 들어온다는 말이에요. 높은 데 걸려 있으면 대낮에는 특히나 더 안 보여요, 그것은 다시 한번 고려해 보세요.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예, 알겠습니다.
윤창근위원  문제가 없다는 얘기인데 자기네들 눈으로 봐서는 곤란하지요. 동사무소에서 도저히 못 옮기겠다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누군가 제3자가 객관적으로 보라고 해 보세요. 틀림없이 문제가 있어요.
  그리고 제가 추가로 한 말씀 더 드리면 LED 전광판의 내용을 보면 너무 작은 글씨들을 많이 넣으려고 하다보면 글씨가 깨져서 안 보이는 케이스가 많아요. 그래서 전광판이 갖고 있는 특성이 현수막과 다릅니다. 현수막은 같은 글자를 계속 지속적으로 보게 하는데 전광판은 내용이 돌아가다 보니까 순간적으로 못 보는 것과 똑같은 것이고 또 너무 거기에 많은 글씨를 넣어서 홍보를 욕심 있게 하려고 하면 홍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이 부분이에요. 전광판을 보면 내용을 너무 많이 넣다보니까 글씨가 깨진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너무 급하게 휙휙 지나가요. 전광판을 설치해 놓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났으니까 그런 것들을 좀 점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남용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용삼위원  25쪽에 보시면 ‘주민자치센터 작품 공연·전시회’가 있는데 2007년도에 희망대공원에서 행사를 주최·주관하셨는데 문제점이 파악된 것이 있습니까?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예, 있습니다. 그 당시 희망대공원에서 작품 공연·전시회를 숯골축제와 같이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선 주민들 접근성에서는 좋아서 굉장히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고, 아쉬움이라면 장소가 좀 협소해서 먹거리 부분에서 장소가 부족했다는 여론이 있었는데. 작품 공연 부분에서는 참 반응이 좋았다는 것이었고 전시부분에서는 우선 전시하는 작품수가 적었고 공연장과 떨어져서 있어서 그쪽에는 사람들이 등한시했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올해는 그런 부분들을 좀 더 보완해서 전시도 작품수를 많이 늘릴 수 있게 저희가 미리부터 채근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장소문제는 어쨌든 접근성에서는 상당히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올해도 희망대공원에서 할 예정입니다.
남용삼위원  예,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진짜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최적지이지요. 그런데 각 동별로 음식을 준비해서 협소한 장소에서 많은 인원들이 같이 점심시간에 몰리다 보니까 별의별 사고들이 많이 났었는데 올해는 청소년수련관 바로 위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시든지 아니면 희망대도서관 앞쪽 공터가 넓으니까 그곳을 이용하는 방법은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너무 좁은 장소에서 많은 인원들이 몰리다보니 진짜 불미스러운 일도 많이 있었고 음식가지고 싸우는 일도 있었고, 각 동사무소에서는 자기네 동만 책임을 지다 보니 동사무소 쪽에서 음식을 준비한 것이 한계가 있는데 다른 동 사람들이 오니까 양도 적고 그런 경우가 많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구청에서 동장님들과 협조는 되고 제재는 안 되겠지만 주류 같은 것도 어느 정도 양껏 준비를 하세요. 물론 준비를 한다고는 하지만 일부 계층에서 조금 과음을 하시고 행사장의 물을 흐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것도 이런 행사를 치르기 전에 각 동장님들과 시간을 가져서 사전에 회의를 하셔서 좋은 날 좋은 쪽으로 끝나는 것이 좋으니까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예산이 지금 2,100만 원이 편성되어 있는데 작년에 동에서 제일 불만이 동 별로 예산지원이었거든요. 조금 더 확보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없는 것이고 딱 고정되어 있는 것인가요?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저희가 이 작품 전시하고 공연하는 데는 동당 100만 원씩 해서 지원되는 것하고 나머지는 저희 무대설비하고 그런 비용이거든요.
남용삼위원  조금 예산을 확보하더라도 이왕 좋은 날 좋은 행사를 하는데 있어서 예산상의 어려움을 겪는 동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쪽으로도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예, 저희가 추경에 고민은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윤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우리 수정구에도 새로 지은 청사들이 많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예.
윤창근위원  새로 지은 청사들이 시설도 잘 되어 있고 규모도 크고 참 좋아요. 그런데 프로그램 운영이나 자치센터 운영 면에 있어서는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시설은 좋은데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이 적다 이렇게 보이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들이 그 좋은 시설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시설은 좋은데 밤에는 텅텅 비고 낮에도 에어로빅이나 이런 문화 프로그램이나 몇 개 이용하고 마는 케이스가 있단 말예요. 그래서 그 좋은 시설을 그야말로 주변에 주민들이 정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현장에서 일을 보고 있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좀 동장님들 중심으로 해서 많은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총무과장님께서도 좀 고민을 해보시고, 지금 신청사들이 주민자치센터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운영실태를 좀 파악해 보시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청사가 좁은 데는 좁은 대로 그렇다 치더라도 청사를 크게 잘 지어놓고 별로 활용을 안 하고 있으면 그건 문제거든요.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그렇지요.
윤창근위원  운영 실태에 대해서 총무과에서 신경을 써서 파악을 좀 해보시고 활용대책이나 이런 것들을 같이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해부터 사실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는 한 번의 워크숍을 했는데 올해는 권역별로 나눠서 세 번에 걸쳐서 자치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자치위원들하고 또 자원봉사자 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워크숍을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연말에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회도 아마 계획을 하고 있고 이런 계획은 참 좋은 계획 같아요. 주민자치센터를 1년 동안 어떻게 운영하고 그것을 어떻게 운영해 왔는지에 대해서 서로 평가도 하고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하는 이런 프로그램 좋은 것 같은데, 어쨌든 총무과에서는 특히 신청사들에 대한 활용대책 이런 것 좀 고민을 깊게 해 주십시오.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고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희영위원  현재 수정구청사 내 주차장이 부족한 것은 현실이지요?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예, 그렇습니다.
고희영위원  유료화를 한다든가 해서 외부인들이 장시간 주차하는 것을 막지 못 하는 이유가 뭡니까?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일단은 유료화를 못하는 이유는 지금 현재 차량 수요에 비해서 주차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태로만은 유료화를 할 수 없습니다. 일정 공간이 확보되어야 유료화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고희영위원  일정 공간이라고 하면 몇 면 정도를 일정 공간이라고 보십니까?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지금 현재 주차면수는 관용차를 포함해서 147면입니다. 그런데 현재 청내에 직원 차량이 농협에 근무하는 직원 포함해서 차량이 208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희영위원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문제는 잠시 민원 차 오신 민원인들을 위한 주차공간이 있어야 되는데, 오늘 오전에도 잠시 다녀왔는데 역시 주차하기가 상당히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예.
고희영위원  어차피 주차장으로 인한 소득을 올리기 위한 부분이 아니고 그야말로 민원인이 원활하게 일을 보고 갈 수 있는, 아마 조사해 보시면 알겠지만 미루어 짐작컨대 외부 차량이 많을 거예요. 장시간 하루 종일 있는 차량도 있을 것이고, 그런 부분에 대한 개선안은 수입 창출 건이 아니고 원활한 주차장 활용을 하기 위해서 꼭 추진을 해야 되리라고 봐요.
○수정구청장 장민호  제가 작년 2월 6일자 구청장으로 가면서부터 고민해 온 부분이 청내 주차장 부분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저희가 생각하고 나중에는 우리 민원실 앞에 쉼터까지 전부 지하 2~3층을 파서 거기에 주차장을 조성해야 되지 않나 하는 안까지 마련을 해봤습니다. 현재는 우리 고희영 위원님은 수익창출 면을 떠나라고 그러셨는데 그것이 아니고 우리 부제를 지킨다고 해도 공무원 차가 필요한 주차대수 면수가 200면이 넘어야 됩니다. 지금 우리 공무원도 주변에 신흥주공이라든가 일반 주차장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주차공간이 모자라서 지금도 대고 민원실 앞을 남겨놓는다고 해도 지금 민원인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우리 직원들도 어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이 해결이 되어야 되는 부분은 틀림이 없습니다.
  저희가 여러 가지 주변에 우리가 공영주차장을 확보해서 하는 방법도 모색을 해봤습니다만 그것도 여러 가지 부수적인 문제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그것이 어렵고 해서 마지못해 저희가 CLEAN-DAY라도 운영해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부분도 저희가 금년에 시행을 합니다만 사실은 저희가 공무원들 2부제를 하려고 생각을 했습니다. 주민을 위한 우리가 돼야지 우리가 편리를 찾으면 안 되지 않느냐 해서 2부제를 제가 직협에 화두를 던졌습니다. 그런데 직원들 직협 부분이 그 부분까지는 너무 어려운 부분이 아니냐 하는 의견들이 많이 나와서 2부제는 사실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못 하는데 실은 지금 해법은 2부제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공무원 차를 100대 미만 한 70~80대까지 줄여야 됩니다. 그래야만 민원인이 좀 여유를 갖습니다.
  그렇지 않고 두 번째 방법은 지하주차장을 전부 공영주차장으로 해서 한 200~300면을 확보하는 부분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부분은 청사관리 전체적인 측면에서 시에서 검토도 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시기를 두고 종합적으로 검토할 부분이다 하는 부분의 의견이 나와서 지금 보류하고 있는 부분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상당히 저도, 누가 구청장을 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시의원님들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우리 시민들도 참 답답할 겁니다. 현재로서는 방안이 안 나오는 부분이 저희로서도 상당히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희가 CLEAN-DAY를 운영해서 그 부분에 좀 효과가 있다면 CLEAN-DAY를 월 4회까지도 늘려보는 방법으로 한다든가, 그것은 저희 공무원들이 감수를 해도 그것은 효과를 극대화 하는 쪽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데는 여러 가지 문제점 때문에 기간이 걸린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해를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고심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 차량 숫자가 워낙 많기 때문에 해법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고희영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과 소관 2008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나. 수정구시민과

○위원장 이상호  다음은 김용식 시민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시민과장 김용식  지난 1월 16일자 인사발령을 받은 시민과장 김용식입니다.
  존경하는 이상호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시민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도 편달해 주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25만 시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각별한 애정을 지니신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 시민과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게 된 점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2008년도 시민과 소관 업무를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잠시만요, 위원장님!
○위원장 이상호  예, 남용삼 위원님, 말씀하세요.
남용삼위원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성실한 질의 답변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남용삼 위원님께서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 답변시간을 갖자는 동의안을 내셨습니다.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면 시민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의문사항이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계일위원  과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되셨으니까, 수정구에 무인민원발급기가 몇 대 되어 있습니까?
○수정구시민과장 김용식  5대가 되어 있습니다.
안계일위원  지난해에 업그레이드 다 했나요?
○수정구시민과장 김용식  지금 통합민원발급기 총 5대가 구청 민원실에서 발급 운영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업그레이드 관계는,
안계일위원  통합민원발급기가 아니고 무인민원증명발급기요.
○수정구시민과장 김용식  예, 알겠습니다.
  지금 큰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계일위원  아시는 분이 답변하세요. 팀장님이 아세요?
○수정구민원팀장 김순옥  지난해에 다 점검했습니다.
안계일위원  업그레이드 다 돼 있죠?
○수정구민원팀장 김순옥  예.
안계일위원  지문인식이라든가 속도라든가 보안장치.
○수정구민원팀장 김순옥  예.
안계일위원  등기부등본도 뗄 수 있나요?
○수정구민원팀장 김순옥  예.
안계일위원  전부 5대가 다 가능합니까?
○수정구민원팀장 김순옥  지금 3대만 가능합니다. 청사 외부에 나와 있는 것은 법원에서 그것을 노출을 안 시키니까요. 내부에 있는 3대는 가능합니다.
안계일위원  지난해에 업그레이드된 이후로 주민들이 불편해 한다든가 발급에 문제점이 생긴다든가 그런 것은 없었습니까?
○수정구민원팀장 김순옥  예, 그런 것은 없고 오히려 속도도 빨라졌고요, 운영하는 데는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안계일위원  지금 이게 우리시가 통합민원증명발급시스템을 하다보니까 동에서도 발급속도가 굉장히 빨라졌어요. 그러다보니까 예산을 많이 들여서 설치된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자칫하면 소외될 수가 있는 거지요. 신경에서 좀 멀어질 수가 있어요. 그러다보니까 다른 시에서도 이런 문제점들이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지난해에 기왕에 업그레이드가 다 됐으니까 올해도 주민들 민원이 나오기 전에 수시로 체크 좀 하시고 시스템 상에서는 대법원에서 등기부등본 부분을 열어줘야 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중앙에서 알아서 할 문제고 우리 구에서 관리가 동 직원 IP로 다 돼 있죠?
○수정구민원팀장 김순옥  예, 그렇습니다.
안계일위원  그분들 관리를 철저히 하셔서 문제없도록 해주시고, 또 하나는 특수시책인데 이것은 로봇을 설치하네요?
○수정구시민과장 김용식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계일위원  예.
○수정구시민과장 김용식  지금 민원실 내에 로봇이 설치되어서 지금 활용 중에 있습니다.
안계일위원  지난번에 설명을 하신 것 같은데 이게 정통부 예산하고 KT하고 우리시하고 같이 하는데 이게 잘못하면 로봇을 설치하다 보면 편하고 주민들한테 뭔가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하다보면 오히려 이것으로 인해서 새로운 민원이 발생될 수 있어요. 그 점을 좀 감안하셔서 로봇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주셨으면 합니다.
○수정구시민과장 김용식  예, 알겠습니다.
안계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민과 소관 2008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끝으로 수정구청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7분 회의중지)

(14시 53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상호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중원구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중원구총무과

○위원장 이상호  다음은 중원구청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한창구 중원구청장 나오셔서 인사와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청장 한창구  안녕하십니까, 중원구청장 한창구입니다.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노고가 많으신 자치행정위원회 이상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7년도는 위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보람 있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금년도에도 변함없는 많은 지원과 성원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서 우리구의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간부공무원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영순 총무과장입니다.
  최병문 시민과장입니다.
    (간부인사)
  중원구 전 공직자는 평소 위원님들께서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격려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27만 중원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 함으로써 구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서 총괄적인 기본현황은 제가 간략히 보고를 드리고 주요업무별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소관 과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청장님 들어가십시오.
○중원구청장 한창구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상호  다음은 임영순 총무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임영순  총무과장 임영순입니다.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상호  예, 남용삼 위원님, 말씀하세요.
남용삼위원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성실한 질의 답변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남용삼 위원님께서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 답변시간을 갖자는 동의안을 내셨습니다.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면 총무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의문사항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중원구에도 통장님 반장님 결원이 많은데 이유가 뭐죠? 통장이 한 20여 명, 반장은 상당히 결원이 많네요. 한 400명 정도 결원이네요?
○중원구총무과장 임영순  지금 반장님들은 결원이 동별로 좀 많습니다.
윤창근위원  결원이 많은 건 내가 자료를 봐서 아는데 이유가 뭐냐 이 말씀입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임영순  저희가 오랫동안 거주하시는 분들이 반장님을 하시는데 저희가 재개발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있고 해서 반장 위촉이 저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창근위원  가능한 한 결원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임영순  예, 곧 동에다 해서 위촉토록 하겠습니다.
윤창근위원  그리고 제가 수정구청 때도 말씀드렸는데 새로 짓는 청사들이 꽤 있단 말이죠. 청사를 새로 짓고 나면 공간 자체가 상당히 넓고 좋아요. 시설도 좋고. 시설도 좋아지고 공간도 좋아지는데 비해서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이 채워지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신청사들 새로 짓고 나서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하는 문제에 대해서 우리 총무과장께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고, 특히 새로 청사를 짓다보면 청사 짓기 전에는 임시청사를 쓰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거의 없단 말예요. 그러다가 새로 청사를 짓게 되면 프로그램들이 늘어나는 과정에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유치하고 이런 일들을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신청사에 좋은 공간들을 주민들이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해줄 필요성이 있거든요. 각별히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고, 특히 새로 지어서 지금 운영중인 동사무소에 대해서는 자치센터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실태를 파악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임영순  예.
윤창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계일위원  전원종합관찰제 운영하시는 게 있네요? 중원구의 특수시책이지요?
○중원구총무과장 임영순  예.
안계일위원  다른 데는 이런 내용이 없던데. 올해부터 처음 하시는 것이지요?
○중원구총무과장 임영순  아닙니다. 계속 하던 사업입니다.
안계일위원  그동안 실적이 좀 어때요? 다녀보니까.
○중원구총무과장 임영순  작년 실적은 739건이고요, 금년 들어서 1월 31일 현재 127건이 접수 처리가 되었습니다. 청장님께서도 이 전원 종합관찰로 인해서 직원회의 때도 여러 가지로 반영을 하겠다. 근평이라든지 아니면 어디로 영전을 한다든지 이런 데서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안계일위원  전 직원이 퇴근 때고 출근 때고 관계없이 항상 주민 편의를 위해서 노력한다는 취지지요?
○중원구총무과장 임영순  예.
안계일위원  굉장히 좋은 것 같고요, 이런 것이 자칫 본 위원의 오해일 수도 있는데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한 제도가 되어서도 안 되고 정말 처음 취지대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이 할 수 있도록 공직에 계신 분들이 좀더 진지하게 다가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여기서 실적이 좋은 것들은 시정에 반영하고 구정에 반영하고 해서 해당 공무원들은 과감하게 인센티브를 줄 수 있고 진급이나 이런 데 반영을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임영순  예.
안계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무과 소관 2008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중원구총무과장 임영순  고맙습니다.

    나. 중원구시민과

○위원장 이상호  다음은 최병문 시민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시민과장 최병문  시민과장 최병문입니다.
  2008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위원장님, 마찬가지로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성실한 질의 답변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남용삼 위원님께서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 답변시간을 갖자는 동의안을 내셨습니다.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면 시민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의문사항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희영위원  과장님, 중원구에 민원발급기가 모란역에 하나 있지요?
○중원구시민과장 최병문  예.
고희영위원  그 관리를 시민과에서 하고 있습니까?
○중원구시민과장 최병문  예,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고희영위원  그곳을 다녀보면 바로 옆에 옷가게가 있는데 옷가게에서 민원실을 다 가려요. 들어가는 입구도 그렇고 그 간판 자체를 가리고 있기 때문에, 물론 그곳을 다니시는 분들이 거기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있기 때문에 이용을 하는 것 자체가 상식화 되어 있을지 모르지만 새로운 인원 다중이 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것을 지도를 상시적으로 해주시기 바라고요, 이것은 그런 것과 같은 거지요. 누가 내 점포 앞을 가린다고 하면 그 점포 주인이 좋아하겠습니까? 단지 공공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그게 일상적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보기에 상당히 안 좋더라고요. 그쪽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구시민과장 최병문  예, 가서 아주 철저하게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희영위원  이상입니다.
○중원구시민과장 최병문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민과 소관 2008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끝으로 중원구청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중원구시민과장 최병문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상호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6분 회의중지)

(15시 16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상호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소관 2008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

○위원장 이상호  이어서 시설관리공단 소관 2008년도 업무계획 청취 건을 상정합니다.
  오세찬 이사장님 나오셔서 인사와 총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안녕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오세찬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2008년도 무자년 새해에 저희 시설관리공단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었습니다.
  항상 저희 공단을 이끌어주시는 자치행정위원회 이상호 위원장님과 고희영 간사님, 김대진·지관근 위원님, 이순복·안계일 위원님, 윤창근·남용삼 위원님께 여러 가지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공단 임원 및 간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김영기 기획본부장입니다.
  다음은 신현갑 사업본부장 인사드립니다.
  다음은 팀장을 소개시켜 드리면 노영우 기획총무팀장, 박봉교 수정도서관장, 김영배 중원도서관장, 구자진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신년수 교통관리팀장, 김영선 시설관리팀장, 다음은 끝으로 김덕현 운동장관리팀장 인사드립니다.
    (간부인사)

○위원장 이상호  오세찬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사장님께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들어가시고요, 다음은 노영우 기획총무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기획총무팀장 노영우입니다.
  보고서 23쪽부터입니다.
  먼저 25쪽 일반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상호  남용삼 위원님, 말씀하세요.
남용삼위원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성실한 질의 답변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남용삼 위원님께서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 답변시간을 갖자는 동의안을 내셨습니다.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면 기획총무팀 소관 업무에 대해서 의문사항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희영위원  그 자리에 언제부터 근무하셨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12월 26일자 기획총무팀장으로 발령받아서 두 달 됐습니다.
고희영위원  본 위원이 성남종합운동장 야간에 상당히 우범지역에다가 경비지역이 너무 넓기 때문에 야간에 현재 근무자 일반적인 근무자 현황을 가지고서는 효과적으로 근무하는 게 굉장히 어렵고 실제로 많은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곳을 이용하고 있는 주민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고 또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책을 세워달라고 했는데 대안이 나왔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예,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저희한테 전화로 성남운동장의 노숙자에 대한 대책을 자체적으로 강구해서 해봐라 해서 말씀을 드려서 저희 운동장관리팀장하고 몇 차례 그에 대해서 같이 논의를 해봤습니다. 또 자체적으로 의원님하고 같이 몇 번 이 문제에 대해서 상의를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운동장 노숙자 현황은 협의한 내용은 작년도 5월~11월 사이에 한 20명이 씨름장 주변, 그리고 야외공연장과 인공암벽장 주변에 노숙자가 있어서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인력을 충원하는 것보다는 지금의 순찰을 강화하는 쪽으로 변경하는 것이 더 좋지 않느냐, 또한 유관기관하고 긴밀한 협조체계에서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지 않느냐, 운동장 관리팀장하고 몇 차례 협의를 한 바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고희영위원  그럼 현재 저녁에 야간근무자 두 명을 가지고 종합운동장 부분과 실내체육관까지 다 포함해서 순찰을 강화하는 것으로 해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시는 것입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예, 그렇게 협의를 했고 대신 그쪽에 주변 유관기관인 구청하고 성남동사무소, 성호지구대가 있고요, 노숙자쉼터나 이런 유관기관하고 유기적인 체계가 구축이 되어서 효율적으로 단속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 이렇게 협의한 바 있습니다.
고희영위원  지금 방향을 잘못 잡고 계시는 것 같아요. 거의 노숙자 문제하고 알코올중독자들 이 부분만 가지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실제로 야간에는 비행청소년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노숙자뿐만 아니라 폭주족이라든지 상당히 위험요소가 많이 있는데 현재 경비 인력의 신분이 뭡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상근직입니다.
고희영위원  그 분들이 어떤 역할을 맡고 있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우리 운동장 구내를 순찰하는데 사실상 저희 상근직이 어떤 치안권력이 있는 건 아닙니다. 치안권력이 없기 때문에 이것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상황에 있습니다.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성남운동장 소장하고 운동장관리팀장하고 다시 한번 협의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고희영위원  이 문제를 매우 간과하고 계세요. 두 명의 직원이 순찰만 하면, 순찰해가지고 어떻게 할 건데요? 신고하면 얼마만큼 빨리 오는데요?
  이 문제를 내가 다년 간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시민들이 기분 좋은 운동장에 운동하러 오거나 잠깐 쉬러 왔다가 봉변을 당할 수도 있고 아니면 보기 안 좋은 부분들을 봄으로 해서 생기는 문제들을 시설관리공단 내에서 초동진압을 하든 아니면 초동예방을 하든 해야지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렇습니다. 물론 경비 자체를 지구대나 이런 데 맡겨버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지만 지구대나 이런 부분에 대한 인적 한계도 있기 때문에 청원경찰제도 같은 것을 도입해서 거기에 일반적인 사복을 입고 근무하는 그 분들에게 간단한 가스총이라든가 아니면 제복을 착용시켜서 순찰을 돌더라도 위압을 줄 수 있고 거기에서 운동하시는 주민들도 그 분들이 있음으로 해서 주변에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있을 때 체계를 좀 갖춰달라는 주문이었거든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예, 그 문제도 같이 협의를 해서, 사실상 저희가 치안권이 없습니다. 단, 노숙자나 기타 불량아에 대한 가시적인 제복을 입어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으나 사실상 저희가 강제 집행하기는 어렵고 이 문제에 대해서도 위원님께서 저번에 지적해 주셔서 가스총 문제도 운동장팀장하고 같이 협의하고 있습니다.
고희영위원  가스총 같은 것을 사는 금액이 문제가 아니고 현재 경비 정확한 야간 근무자의 신분적 성격이 어떻게 돼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경비원입니다.
고희영위원  그러면 현재 야간에 제복을 입고 운동장 내에서 어떤 일이 발생되었을 때 가스총이나 기타 다른 봉이나 이런 것을 사용할 수 있는 신분적인 보장이 되어 있는 겁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현재는 저희가 가스총이나 그 권한은 없습니다.
고희영위원  없지요? 만약에 그런 신분적인 부분이 보장이 안 되어 상황에서 그런 것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위법이 될 것이고,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예, 방어용으로만 사용한다면 가능합니다.
고희영위원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한번 가서 보세요. 지금 이사장님도 계시지만 지금 실내체육관 그리고 성남종합운동장 일대가 전부 다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탄천종합운동장하고는 놓여있는 위치라든가 주변 환경이라든가 완전히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을 너무 신경을 안 써주고 있다고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관심을 갖고 같이 하겠습니다.
고희영위원  그에 대한 것을 과감히 하셔야 필요성을 가지고, 걸핏하면 오토바이 같은 것 그 운동장 내에서 불에 탄 잔해들이 이틀 삼일씩 있고 말이죠. 이걸 간과하시면 안 되니까 확실하게 대책을 세우셔서 조만간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고희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계일위원  기획총무팀장님이시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예.
안계일위원  기구표를 보면 다른 데하고 색다른 게 있어요. 하부조직에 조직부서마다 파트라는 이름을 써놨는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저희가 당초에 부를 지금 현재 기획총무팀인데 당초에 기획총무부로 명칭을 했었습니다. 그걸 명칭을 바꿔서 부장은 팀장으로 당초에 팀장은 파트리더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안계일위원  파트리더요? 그러면 파트의 장은 뭐라고 부릅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파트리더라고 부릅니다.
안계일위원  그러면 파트리더님, 이렇게 불러야 되겠네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대외적으로는 저희 공식적인 명칭은 아닌데 사내에서는 그냥 차장으로 부르고,
안계일위원  본 위원이 지적하는 문제가 그런 조직에 대내외적인 게 일치감이 필요하지 않나. 또 하나는 조직이 커지다 보니까 인원이 약 700명이나 되는데 본 위원 생각으로는 중간관리가 팀장들이 다 중간 관리층이란 말입니다. 4개 팀 3개 수련관, 이 4개 팀 3개 수련관의 팀장님들은 직급이 똑같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예, 똑같습니다.
안계일위원  집행부로 치면 어느 정도에 속해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중간관리층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계일위원  과장들하고 같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예, 지금 현재 팀장이 시의 과 단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계일위원  지금 팀제로 하는데 업무에 어떤 무리가 걸리든가 이런 것은 없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예, 그런 것은 전혀 없고요, 저희가 저번에 경영혁신 진단에 명칭 문제도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전문기관에서도 기업이 이런 방향으로 명칭부터 변경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렇게 했습니다.
안계일위원  아까 파트리더를 대외적으로 차장이라고 부른다고 하셨는데,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자체적으로 우리 직원끼리 차장으로 부르고요, 대외적으로 공식적으로 나갈 때는 파트리더로 나갑니다.
안계일위원  일반적으로 보면 차장이 팀장보다 높고 그런데.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그것은 대외적인 명칭이 아니고 우리 직원들끼리 부를 때.
안계일위원  파트리더라 하면 대외적으로는 전혀 인식이 안 되어 있는 상태고, 이 분에 대한 신분이 사실상 어느 정도인지를 모르는 경우가 있겠어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시에 지금 팀장하고 같은 조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계일위원  본 위원은 이게 경영혁신 평가도 잘 받았다니 얘기할 것은 없겠습니다만 뭔가 안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중간관리층이 좀 모자란다든가 아니면 직급에 대해서 좀 부장 밑에 바로 팀장이 되면 이런 격이 상당히 멀어지지 않나 이런 생각입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진단기관에서 권장해서 저희가 금년도 1월 1일부로 명칭을 변경했는데 한번 사용해 보고요, 이것이 정착이 되면 다행이고 또,
안계일위원  정착이 되면 시설관리공단이 앞서가는 것이 되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문제점이 있으면 거기에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안계일위원  아무튼 팀장들이나 이런 분들에 대한 대외적인, 대내적인 것도 좋지만 대외적으로 이 분들의 신분도, "아, 이 분이 팀장이다." 이러면 금방 어느 정도다 이게 나타나는데 대외적으로 아까 말씀하셨듯이 파트리더다 그러면 어디 보험회사 직급 같이 이런 생각이 들고, 고려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예, 알겠습니다.
안계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다음은 윤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서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겠다고 보고를 하고 계시는데 정말 좋은 얘기입니다.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서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겠다고 하는 것은 어느 기업이든 최고의 기업의 가치이자 목표일 텐데요. 2008년의 추진계획들을 보면 여러 가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불용 전용 이월 등의 규모 및 원인파악, 필요 예산 반영부터 시작해서 원가 유발요인 등 정확한 분석으로 예산 낭비 요인 제거 등등 많은 좋은 얘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이걸 보면서 이렇게 해서 올해 1년 다 농사짓고 나서 올해 연말 때 과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절감했고 구체적인 어떤 목표치나 구체적인 그런 과업들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 미리 궁금해지거든요. 실제로 지금 우리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 경영혁신을 얘기하고 경영의 부실을 개선해야 된다고 얘기들을 하고 있는데 원래 경영목표달성을 위한 효율적 예산운영이라는 주요한 업무를 계획하고 계시는데 실제로 이것이 너무 교과서적이고 문건 위주의 중심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아요.
  여기에서 제시되고 있는 사업계획처럼 좀 더 구체적으로 반드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 연말에는 정말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되어서 경영목표가 달성되는 모습을 우리 시민들과 의회가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여기에서 내건 슬로건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연말에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예, 알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이것이 연말에 가서 구호로 끝나버리면 해마다 하는 상식적인 얘기가 되어버리니까 정말 구체적으로 진행해 주세요. 여기에는 아주 좋은 얘기들이지만 명분을 중심으로 한 얘기들이고 구체적인 것들이 적시가 안 되어 있으니까 구체적으로 진행해서 연말에는 좋은 성과를 구체적으로 내 놓아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예, 명심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남용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용삼위원  27쪽에 보시면 공단자체감사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주로 총무팀에서 맡아서 하고 있나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예.
남용삼위원  주로 감사를 하면 지적사항 및 시정조치에 대한 내용이 있겠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예,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작년에는 얼마나 감사를 해서 지적사항이 얼마나 나왔나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작년에 자체적으로 감사를 실시한 회수는 13회이고 그 중 신분상 조치는 48명이고 내용은 대부분 조직운영 전반에 대한 것입니다.
남용삼위원  성남시에 감사담당관이 있지 않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예.
남용삼위원  여기에 보고된 것은 있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감사실적은 정기적으로 우리가 시에 보고하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예를 들어서 공단에서 자체감사를 해서 큰 사항 같은 것은 시에 보고하나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예, 감사실적 보고를 분기별로 하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러면 시에 보고한 것은 몇 건이나 됩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관계직원과 대화 나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자체감사가 13건, 시감사가 6건, 감사원감사가 3건 총 21건의 감사를 받았습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자체감사를 실시회수 13회 중 경미한 사항은 보고를 안 하고 중요한 사항만 보고했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러니까 그 중요한 사항이 몇 건이나 됩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2007년에는 견인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준법이라고 해야 할까요. 견인회 직원이 자기 근무시간을 준수하면서 견인실적을 집단으로 정한 사항이 있었습니다. 그 사항이 제일 큰 사항입니다.
남용삼위원  우리 기획총무팀장님께서 오신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다음에는 이런 것을 미리 준비하시고 신분상 조치나 시정조치 내용을 한 부만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획총무팀 소관 2008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나. 수정도서관
(15시 41분)

○위원장 이상호  다음은 박봉교 수정도서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도서관장 박봉교  수정도서관장 박봉교입니다. 수정도서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위원장님, 마찬가지로 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고 성실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남용삼 위원님께서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갖자는 동의안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면 수정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해서 의문 나는 사항이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고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희영위원  일단 중원도서관의 시책을 보면 ‘순회문고 내실운영’이라고 있는데 수정도서관에는 자체적으로 순회문고 운영계획이 있습니까?
○수정도서관장 박봉교  없습니다.
고희영위원  일단 중원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순회문고 내실운영은 매우 필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예산도 중원도서관을 보면 일단 비 예산으로 시작한다는 부분이 나와 있는데 일단 오늘 업무보고에는 안 들어가 있지만 좋다고 생각이 들고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중원도서관에서 갖고 있는 그 계획에 맞춰서 필히 같이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수정도서관장 박봉교  예, 알겠습니다.
고희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남용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용삼위원  자료선정위원회가 몇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까?
○수정도서관장 박봉교  11명입니다.
남용삼위원  그러면 회의는 분기별로 합니까?
○수정도서관장 박봉교  예, 분기별로 하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분기별로 하면 4회만 합니까?
○수정도서관장 박봉교  예, 그렇습니다.
남용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희영위원  본 위원이 지난 행감 때에도 토요일, 일요일에 여유 있는 공간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고 대관할 수 있는 대책을 좀 세워달라고 했는데 어떻게 그것에 대해서 추진하고 있습니까?
○수정도서관장 박봉교  예, 고희영 위원님께서 지난번에 각 도서관 세미나실을 대관해서 일반인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해 달라는 지적을 해 주셨는데, 그에 대한 조치결과는 도서관의 대관 기능시설을 3층 시청각실과 1층 문화교실로 정해서 도서관 운영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방해가 되지 않을 경우 철저히 심도를 기울여서 일반인에게 대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대관절차, 이용요금 등의 안내문을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도서관 운영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대관을 실시해 나가겠습니다.
고희영위원  지금 꼭 비교를 해서 수정도서관이 다른 데 보다 못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수정도서관이나 중원도서관, 기타 우리 성남시에 있는 도서관들이 정말 좋은 시설과 많은 기자재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운영하시는 분들이 지금보다 얼마나 더 많은 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고 가지고 있는 기자재를 얼마나 더 오픈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게 되면 여러 가지 좋은 프로그램들이 더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려고 하면 거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좀 괴롭지요. 기존에 안 했던 것을 해야 되고 또 움직여야 되고 조금이라도 경비가 더 들어가야 되고 시간도 더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어차피 그런 일을 하시라고 그 자리를 주신 거예요.
○수정도서관장 박봉교  예.
고희영위원  오늘 이후에라도 성남시 외에도 다른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이 있으면 과감히 받아들여서 우리 시민들에게 좀 더 폭을 넓혀서 관리해 주실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수정도서관장 박봉교  예, 분발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고희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이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복위원  45페이지를 보면 ‘2008년 추진계획’에서 제7회 가족백일장대회를 하면서 벼룩시장 행사를 하시는데 벼룩시장은 주로 무슨 물건을 놓고 파는 거예요? 책을 갖다 놓고 파는 거예요, 아니면 다른 물품 같은 것을 파는 거예요?
○수정도서관장 박봉교  저희들이 장소를 선정해 가면서 백일장을 큰 행사로 하고 있는데 책과 생필품 같은 것을 팝니다.
이순복위원  그것을 할 때 우리 도서관에서 폐기될 책을 폐기처분하지 말고 쓸만한 것은 벼룩시장에 내 놓아서 아이들이 100원, 200원 씩 저렴하게 사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수정도서관장 박봉교  예, 폐기될 책을 주로 공공도서관이라든가 시에서 선정하는 각 기관에 기증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위원님의 말씀대로 검토해서 그런 쪽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이순복위원  예, 그래서 더 많은 아이들이 많은 책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수정도서관장 박봉교  알겠습니다.
이순복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도서관 소관 2008년도 업무계획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다. 중원도서관
(15시 48분)

○위원장 이상호  다음은 김영배 중원도서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도서관장 김영배  위원님들께서 가지고 계신 유인물 54쪽부터가 중앙도서관 소관입니다.

남용삼위원  위원장님, 유인물로 대체하고 성실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남용삼 위원님께서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갖자는 동의안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면 중원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해서 의문사항이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윤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유비쿼터스 도서관 구현 계획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중원도서관장 김영배  현재 추진 중에 있고 저희들이 구상한 향후 계획으로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유비쿼터스 도서관을 실현하기 위해서 계획된 것은 없습니다. 향후 우리 도서관이 그렇게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입니다.
윤창근위원  계획이 없네요.
○중원도서관장 김영배  중앙도서관에서 계획을 수립 중인데 아직 구체적인 단계별 실현 계획은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보조를 맞추어서 그런 도서관을 만들어서 운영하고자 하는 것이지요.
윤창근위원  아무런 그림도 없는데 향후 계획에,
○중원도서관장 김영배  그러니까 현재까지는 디지털도서관 운영단계이고 그 단계를 넘어서 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 앞으로,
윤창근위원  꿈을 꾸시되 현실 가능한 그림을 제대로 그리는 그런 꿈을 꾸셔야 이것이 이루어지지요. 제가 아까도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우리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를 받다 보면 이렇게 형식적으로 보이는 것, 혹은 문서상에 표현하기 위해서 있는 이런 업무 보고들이 좀 있어요. 실제로 유비쿼터스 도서관이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데 그림도 없이 여기에 명분상 가져다 집어넣는 것들이 있어서는 곤란해요. 저는 뭔가 그림이 좀 있어서 여기 향후계획을 넣은 줄 알았는데 그림이 없네요. 그렇지요?
○중원도서관장 김영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실천된 것은 없습니다.
윤창근위원  아무튼 그림을 그리시고 이런 계획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중원도서관장 김영배  예, 알았습니다.
윤창근위원  구호에 끝나는 그런 것이어서는 곤란합니다. 우리 시설관리공단 전 부서가 다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볼 때 느낌이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고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희영위원  중앙도서관 업무보고 때도 이 부분에 대한 것을 질문했는데요. 62페이지 ‘정보통신 교육실 활용’ 부분이 있는데 사실 612㎡는 작은 평형이 아니에요. 작년 한 해 동안 중간에 붕 떠서 거의 활용을 못하고 있었던 상황인데요. 지금 올해 법무예산과 업무보고 사항을 보면 올해는 5월에 추경이 1차만 있답니다.
  2차 추경이 없을 계획이라고 하니까 1차 추경이 5월에 있을 계획 같으면 그때부터 또 1년 동안 아무런 쓸모없는 공간으로 그냥 남아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중앙도서관 쪽에는 신신당부를 해 놓았으니까 긴밀히 협조해서 어찌되었든 활용할 수 있는 안을 바짝 고삐를 잡아주시고요. 5월 1회 추경밖에 없다니까 꼭 그때 반영해서 활용할 수 있는 안을 만들어주세요.
○중원도서관장 김영배  예.
고희영위원  그리고 중앙도서관에 가서 보면 어린이 열림실에 문이 하나 밖에 없어서 보온이나 냉방에 문제가 좀 있어요. 이 부분도 현장에 잘 맞게끔 추경을 확보해서 효과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같이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도서관장 김영배  예, 고맙습니다.
고희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원도서관 소관 2008년도 업무계획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라.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
(15시 53분)

○위원장 이상호  다음은 김덕현 운동장관리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위원장님, 마찬가지로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성실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남용삼 위원님께서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갖자는 동의안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면 운동장관리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고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희영위원  작년에 어느 자리에선가 본 위원이 지금 탄천에 있는 운동장관리팀장이 계시는 자리는 이사님도 가까이 계시고 두 분 이사님들이 계시고 기타 시설관리공단직원들도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성남시종합운동장으로 운동장관리팀장님이 자리를 옮기시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었는데 지금 전혀 안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그때 고희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시고 나서 3배 정도 더 자주 가서 직접 직원들과 청소도 해 왔고 또 취락지구 순찰도 했습니다. 지금 여기 오기 전에도,
고희영위원  팀장님, 제가 3배 정도 더 갔는지 30배 정도 갔는지 여쭙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앞으로 10배로 늘리겠습니다.
고희영위원  제가 10배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더 많이 가서 오히려 탄천보다도 성남종합운동장을 더 잘 관리해야 되겠다는 것을 그때 느끼고 바로 애를 썼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고희영위원  지금 운동장관리팀의 팀장님이 꼭 탄천사무실을 고수해야 될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탄천에는 수영장이나 빙상장이나 일일 회원들이 한 3,000명 정도 이용하고 있고 주로 대관행사를 하다 보니 실질적으로 안전사고나 이런 것 때문에 제가 주로 있습니다만 그 외의 시간은 제가 주로 성남종합운동장에 와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고희영위원  지금 탄천운동장에는 어차피 전형적이고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고 전문가들이 다 있기 때문에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이 벌어지는 곳은 오히려 종합운동장이고 규모나 이런 것을 본다고 하면 또 만만치 않아요. 또 노숙인, 불량청소년들의 접근성 문제 등도 있어요. 대규모 행사를 두고 보면 업무의 중요도 자체가 사실 전형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탄천운동장보다는 훨씬 비중이 높을 수 있다고 보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세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저희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히려 성남운동장이 정말로 성남시의 주축인 시민들이 살기 때문에 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관리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큰 애정으로 성남운동장을 관리하겠습니다.
고희영위원  아무튼 그 문제에 대해서 이 자리에서는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종합운동장의 경비인력은 주간 2명과 야간 2명 이렇게 4명이 하루씩 돌아가면서 24시간을 근무하는 체제인데 지금 탄천운동장의 조직 정·현원 중 종합운동장에서 근무하는 경비인력 4명과 같은 신분의 직원이 어느 부분에 포함됩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탄천도 야간근무자는 경비원으로 신분이 같습니다.
고희영위원  그러면 경비 11명이라는 것은 성남종합운동장에 4명, 탄천운동장에 7명을 말하는 것입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예.
고희영위원  관리원 64명 중 맨 앞에 나와 있는 경비원 11명 중 4명은 성남종합운동장에 근무하고 7명은 탄천운동장에 근무하는 인원이라는 것이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예.
고희영위원  지금 이것만 보더라도 그래요. 오히려 위험요소가 많은 종합운동장 쪽은 4명밖에 근무인원을 배치하지 않고 탄천운동장은 일부러 택시를 타고 접근해야만 가능한 그런 곳이고 필요에 따라서는 출입구를 전부 다 봉쇄할 수 있는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7명이라는 것은 말이 안 되잖아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저희들이 2006년 1월 1일자로 시로부터 성남종합운동장을 위탁받았는데 그때 시에서 경영진단 결과에 의해서 저희들에게 경비원 2명을 배정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고희영 위원님께서 요구하시고 시에서도 승인을 해서 2명을 더 늘려서 인력이 50% 늘어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2008년 1월 1일부터 부설주차장을 성남종합운동장이 직접 관리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주차관리원도 같은 직원이니까 경비를 겸해서 하면 커버가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인조잔디구장이,
고희영위원  지금 탄천운동장에도 팀장님이 말씀하신 그런 역할을 하는 부분은 있기 때문에 말이 안 됩니다. 하여튼 이 문제는 오늘 이 자리 이후에 성남종합운동장과 탄천운동장의 인력배치나 이런 부분을 잘 조정하세요. 인원배치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정이 가능하잖아요. 꼭 안 된다는 부분은 없지 않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예, 알겠습니다.
고희영위원  그리고 여기 경비 11명의 보수규정은 다 똑같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예, 보수는 같습니다. 그런데 탄천운동장에 최초부터 있었던 사람들과 근간에 들어온 사람과는 보수가 좀 차이가 납니다.
고희영위원  어느 정도 차이가 나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최고와 최하의 차이는 한 100여 만 원 정도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희영위원  호봉 수 때문에 그런 문제가 생긴 것인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탄천종합운동장을 2002년도에 최초 개설했을 때 들어와서 오래 있다 보니까 최저임금제가 올라갔고 그 이후에 경비직이나 단순근로자라고 해서 노동부에 인가된 직종들은 정부에서 책정된 임금이 있어서 저희가 거기에 맞추다보니까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고희영위원  그러면 경비 11명에 대한 임금비교표를 별도로 하나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예.
고희영위원  제가 이번 2월 10일 정말 터무니없는 일을 당했어요. 제가 2월 12일 오후 3시에 성남종합운동장 귀빈실에서 운동장관리에 따른 관계기관 협의를 하고자 하니 참석해 달라는 공문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에 또 참석할 수 있냐는 전화확인까지 왔고 당일 아침에는 메시지까지 왔어요. 그런데 2시 30분에 연락이 와서 취소가 됐다고 했습니다. 취소된 이유는 제가 볼 때 좀 명확하지 않아요.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내부적이거나 자체적으로 예정되어 있던 부서간의 회의가 어떤 일로 인해서 연기되었거나 취소되었다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날 본 위원을 포함해서 어느 분이 참여하기로 했었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그런 일 없었습니다.
고희영위원  모르세요? 2월 12일 3시에 종합운동장 관리에 대한 대책회의를 하기 위해서 공문이 발송된 사항을 모르신다는 얘기에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압니다.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고희영위원  그러니까 제가 지금 본 위원을 포함해서 어느 분야에서 누가 참석하기로 했었는지 묻잖아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그때 위원님은 고희영 위원님뿐이었는데, 성호지구대, 노숙자쉼터, 성남동사무소, 중원구청 사회복지과 직원, 구·통장님이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고희영위원  그런데 아까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대로 시설관리공단 내에서 업무 간에 협의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외부기관들이 이렇게 참석하기로 해서 공문까지 시행했던 부분인데 30분 남겨놓고 참석 인원들이 그 장소까지 거의 다 왔음에도 불구하고 연기한 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취소라는 것은 조금 그런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고희영 위원님께서 1월 31일까지 노숙자문제에 대해 대책을 세워달라고 해서 저희 부서에서 나름대로 일정이 바빠서 부랴부랴 날짜를 잡고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때 시설관리공단에서 현장에 있는 소장, 시설을 관리하는 총 담당관, 담당자가 참석하기로 했는데, 공문에도 있듯이 제가 참석을 한다 안 한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현장에서 들어보고 대책을 만들자고 해서 그런 자리를 마련하여 저희들이 공문을 발송한 것입니다.
  제가 지금도 이가 덜 나았습니다만 그날 2시 반에 제가 가야 되는데 이가 아파서 가기가 곤란하게 되어 다른 소장에게 ‘그 분들이 오시면 정중하게 모시고 저희들이 준비해 놓은 자료를 보여드리면서 5월부터 11월까지는 하루 야간에 20여명의 노숙자들이 와서 지역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데 이런 문제에 대해 좋은 의견을 주십사 한다고 하라’고 하였으나 그 소장이 ‘내가 어떻게 주재를 하겠느냐’고 하기에 제가 ‘그러면 한 번 말씀이나 드려봐라. 그러다가 오시면 정중하게 모시고 이야기를 하라’고 한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몸이 아팠다고 하더라도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려고 하다보니까 좀 착오가 있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고희영위원  제가 왜 시간이 지난 사항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느냐하면 어떻게 보면 이런 일이 발생한 부분이 시설관리공단 운영상의 한계예요. 어떻게 대외적으로 경찰서, 구청, 노숙자쉼터를 운영하시는 민간단체들을 공문으로 초청해 놓고 가서 보니까 사람들이 거의 다 와 있는데 운동장관리팀의 말단직원이라도 그 회의를 주재해야지요. 팀장님도 문제지요. 지금 여기 나와 계시는 것을 보면 며칠 상간에 정말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아팠던 상황은 아니었고 그런 회의가 있었다면 당연히 와서 주재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렇게 유관단체들과의 신의관계를 공문까지 보냈던 문제들을 이렇게 처리할 수가 있냐는 겁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저는 안만섭 소장과 장민수 담당자가 설명한 것으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제가 충분히 보고를 드리고 상의를 드렸냐고 했더니 “자료를 가지고 상세히 설명을 드렸습니다.”라는 결과를 보고받았습니다.
고희영위원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종합운동장 관리 하에 있는 팀장급들에게 무슨 문제가 생겼어도 이것은 누군가가 와서 주재를 계속 했어야 되는 일이었어요. 일방적으로 이렇게 한 것은 우리 시설관리공단의 신뢰도나 운영상의 이분을 상당히 매우 떨어뜨린 것입니다.
  여기에 이사님들도 계시고 이사장님도 계시는데 이것이 작은 부분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본 위원은 이런 것이야 말로 신뢰의 문제라고 보는 거예요. 제가 그렇게 높은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민들을 대표해서 참석하기로 되어있었는데도 불구하고 30분 남겨놓고 전화가 와서 안 한다고 그러면 그것을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다른 계획을 안 잡은 분은 뭐가 됩니까?
  그래서 저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이 왜 어떻게 해서 발생되었는지 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하셔서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의 신뢰도에 먹칠을 한 것에 대한 엄중한 후속조치가 따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지 않기 때문에 다시 또 우리시설관리공단 내에서 직원들 간에 부서 간에 그런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이런 일이 또 한 번 발생된다고 할 것 같으면 시설공단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문제들이 있으면 성남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유관단체들에게 협의요청을 하기 위해 공문을 보내고 한들 어떤 효과가 있겠습니까?
  제가 직접 지켜본 사항이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정확한 진상을 파악해 주시고 후속조치를 하신 다음에 본 위원에게 정리된 상황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복위원  68페이지를 보면 스포츠교실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하셨는데 여성문화회관에 스포츠교실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예, 저희들이 스포츠체육시설만 운영합니다.
이순복위원  수영 같은 것은 안 하나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수영은 합니다. 수영하고 헬스하고 3층에 있는 체육관만 저희가 관리합니다.
이순복위원  그러면 수영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은 건강검진을 안 하고 스포츠교실만 건강검진을 하는 거예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예.
이순복위원  왜 그렇게 하나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저희들이 시로부터 스포츠시설만 위탁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순복위원  그러면 수영장은 위탁을 안 받았어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수영장, 헬스장, 체육관이 스포츠센터입니다.
이순복위원  차로 운영하나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차가 없습니다.
이순복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안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계일위원  스포츠교실 회원이 얼마나 돼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2,000명 정도 됩니다.
안계일위원  무료 건강검진을 작년부터 한 것인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제 작년부터 했고 3년차가 됩니다.
안계일위원  예산은 얼마나 드나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예산은 작년에 연세클리닉과 했습니다만 간호사가 파견을 나오는데 하루 인부 값만 주고 20여만 원을 주고 합니다.
안계일위원  그러면 하루 와서 채혈하고 그런 것을 다 가져가서 나중에 결과통보를 해 주는 식인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그날 바로 피검사나 당뇨검사 등 간단한 검사를 하는데 하루에 2시간 씩 이틀간에 걸쳐서 합니다.
안계일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스포츠교실도 공기업에서 하지만 지금 시민들의 삶의 질이 굉장히 높아요. 그러다 보니까 상업스포츠시설과 비교는 안 되겠지만 그들의 서비스 수준은 굉장히 높습니다. 외국에서도 많이 들어오고 그래서 이것은 굉장히 좋은 것 같은데 문제는 이것이 아까 2,000여명의 회원이라고 하셨는데 작년에 참가한 사람이 100여명이라는 것은 뭔가 좀 홍보가 부족했다든가 효과가 없었다든가 아니면 형식적인 검사를 했다든가 본 위원 생각에는 그렇거든요. 개선하실 방법은 없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있습니다. 끊임없이 저희들이 자체 홈페이지를 가지고 홍보도 하고 또 도서관에 오는 우리 시민들에게도 이런 프로그램도 있고 자유이용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안계일위원  좀 더 적극적으로 해 주세요. 그리고 혹시 거기에 체지방분석기 같은 것은 있나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탄천종합운동장에 있습니다.
안계일위원  이것이 굉장히 비싸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비싸지는 않습니다. 우리 회원들에게는 무료고 일반인들에게 2,000원에 합니다만 조금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안계일위원  그래서 좀 더 앞으로 발전적으로 생각하셔서 여기에 ‘메디컬 휘트니스센터’라고 기대효과를 잘 써 놓으셨네요. 이런 것을 생각하셔서 예산이 반영되는 한이 있더라도 이왕 건강검진을 하실 바에는 좀 더 확실하게 해서 “거기에 가면 건강검진도 정말 믿을 만 하고 마음 놓고 갈 수 있다.”라는 이런 시민들의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렇게 됨으로 해서 우리 시설관리공단의 이미지 개선도 많이 되고 최종적으로 운영 상 효과도 훨씬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좀 더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계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지관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관근위원  예, 본 위원은 운동장관리팀장님이 아니라 기구조직과 관련해서 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운동장관리팀이 끝나면 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그러면 남용삼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용삼위원  수영장을 관리하고 계시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예.
남용삼위원  소독이라고 하나요? 청소는 주로 며칠마다 한 번씩 하시나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수영장 청소는 매일합니다. 그리고 다른 수영장은 수질검사를 연 1회를 합니다만 저희들은 전·후반기로 나눠서 경제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외부기관에서 연2회 수질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전체 순환이 8회 정도 되는데 자연 순환이 되면서 찌꺼기라든가 이런 것은 걸러져 나가고 새로운 물이 들어오도록 하고 일주일에 3회 정도 야간에 로봇을 집어넣어서 자동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외부청소는 수시로 강사들이라든가 직원들이 청소해서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혹시 수질관리를 위해서 약품 같은 것을 쓰지 않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바이옥스라는 상당히 수준 높은 약을 사용합니다. 다른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것은 질이 떨어지는데 저희는 최고의 약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그런데 여기에 바이옥스를 사용함으로써 예를 들어서 피부질환자나 아토피 환자들로부터 항의를 받거나 민원사항을 받은 것은 없었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전혀 없었습니다. 바이옥스를 사용한 지 3~4년 됩니다만 그 이후에 수질이 나빠서 피부병이 생겼다는 것은 없고 가끔 피부병환자가 입장할 때 저희들이 제지해서 역민원이 생기는 경우가 있지만 그것은 저희들이 설명을 해서 이해를 시킨 사실은 있습니다.
남용삼위원  지금 본 위원한테 수영장 이용자로부터 그런 민원이 들어온 것이 있습니다. 사용자가 바이옥스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걱정을 하는데 약품대신에 소금을 이용해서 청소해 달라는 의견이 있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현재 각 수영장에서 쓰는 약품 중에는 최고의 상품이 바이옥스입니다. 과거에 저희들이 소금을 써 봤는데 오히려 피부가 약한 분들이 오히려 부작용이 더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조금 돈을 더 주고 약품을 바꾼 것입니다. 앞으로도 그런 것은 여론을 수렴해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수시로는 할 수 없지만 분기별이나 연 2회 정도 여론조사를 하셔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김덕현 팀장님 잠깐 들어가시고 기획본부장님 잠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지관근위원  업무청취가 마무리되는 순서인데요. 본 위원이 좀 늦는 바람에 준비했다가 이제야 질의해서 죄송합니다.
  지금 시설관리공단에서 2008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인데 2008년 1월 1일자로 직제조직개편을 했다는 말이에요. 기획본부장 주재로 기존에 이사로 불리던 것을 본부장으로 변경했고 그 다음에 기획본부장 밑이 기획총무팀, 수정도서관, 중원도서관, 수정청소년수련관인데, 수정청소년수련관은 본 위원회에 보고를 안 하고 사업본부장 밑의 운동장관리팀이 보고를 한다는 말이에요.
  조직의 직제를 개편할 때 연계성이나 일관성을 가지고 직제상 질서 있게 의회에 보고해야 하는데 내부에서 조직을 개편한 것이 연계성이나 일관성이 없어요. 왜 이렇게 개편을 했는지 답변을 해 주시고, 그 다음에 결국 조직과 업무분장의 최종결정은 어디에서 내립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김영기  예산법무과에서 내려줍니다. 아까 지관근 위원님이 얘기했듯이 의회는 의회규정에 의해서 어느 과는 어느 부서 이렇게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그동안 관례적으로 사업부서와 관련된 업무 예를 들어서 스포츠시설이라고 하면 중앙도서관과 관련된 소관이기 때문에 중앙도서관에 넣어서 같이 업무를 청취하는 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지관근위원  물론 그 동안 해 왔기 때문에 본 위원이 이해를 못 하는 바는 아닌데, 이왕에 직제조직개편을 할 때 사실 다른 시 산하 출연 재단 같은 경우는 관련 위원회로부터 상당 부분 통제를 많이 받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설관리공단은 오랫동안 우리 공기업으로서의 자기 역할들을 자주적으로 자율적으로 하도록 했던 과정이 있었고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직제와 조직을 개편할 때 이사장께서 물론 최종 결정을 하시겠지만 관련 예산법무과로부터 최종적으로 이렇게 조직개편을 하겠다, 공단내부의 명칭변경들을 최종적으로 예산법무과로부터 승인을 받는 식이라는 겁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김영기  예, 맞습니다.
지관근위원  그러면 이사회는 무엇을 하는 겁니까?
○기성남시시설관리공단획본부장 김영기  이사회의 승인을 받고,
지관근위원  이사회의 승인을 받으면 이사회의 승인으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예산법무과 즉 시장의 승인을 받아야 되는 식이라는 것이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김영기  그렇습니다.
지관근위원  이사회의 승인을 받기 전에 기획본부장 산하에 수정청소년수련관이 들어가 있고 본 위원회에게 보고가 안 된 상황이고 지금 사실상 엉켜있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 위원회에서도 시설관리공단 업무 자체를 정책결정기구인 의회에 일원화 시키자는 얘기가 계속 나왔었고 필요성들은 그냥 지나가듯이 이야기들을 했는데 결국 공단내부의 조직개편안은 그들 내부 안에서 출발해야 돼요.
  조직개편과 조직혁신을 해야 된다면 그 안에서 이루어져야 되고 실제 의회에서 심의와 의결을 받을 수 있는 내용들이 예산법무과에서 끝나는 사항들이 아니라 의회에서도 사실상 이런 업무들이 보고되어져야 명실공이 자치행정위원회가 조직과 인사를 다루는 위원회가 될 수 있는데 아무런 역할도 못하는 이런 상황에서 결국 시설관리공단 이사회에서 심의해서 승인을 받고 이때 어떠한 조직개편을 하느냐가 현재 상황에서는 중요하다는 얘기에요.
  그런 안을 제시해서 조직개편을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년에 행감 때도 조직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전혀 그런 것들이 심도 있게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물론 예산법무과에서 올해 상반기에 경영진단을 한다고 하지만 조직과 관련한 부분에 관해서는 어디서 정말 손을 대야 될지 우리 스스로가 자승자박하는 상황이 되어서 안타까운데 이번에 예산법무과에서 경영진단을 할 때 조직진단도 분명히 새롭게 한 번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보는데 기획본부장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김영기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러지 않아도 시설관리공단이 4개 국과 관련해서 다 업무를 관장하다 보니까 업무관장이 잘 안 되어서 사실 자치행정위원회에 연초에 저희가 일원화해서 뭔가 업무의 효율화와 능률화를 기해 달라고 보고한 바도 있었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관례적이라는 말씀을 드려서 죄송한데 그것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해당 부서가 자그마치 21개입니다. 각 과에 다 해당이 되다 보니까 관련과는 관련과에 가서 업무보고를 받아야 된다는 안 때문에 계속 지금 문제가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본부장님 혼자만이 아니라 많은 위원님들과 집행부에서도 문제의식을 갖는데 대안을 못 찾는다는 것이 의지가 없는 것인지요. 이 부분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단순히 상임위원회에 해서 주고 안 주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때에 따라서는 자치행정위원회가 갖고 있는 자기 정체성과 성격이 있는 상황에서 사실 법적으로 성남시시설관리공단 명칭 자체를 변경할 수 있게 되어 있다면 단순 시설관리를 하는 것이 아니니까 법적으로 가능하다면 성남시시설관리공단 명칭의 개칭도 점검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이 있는데, 결국 조직을 다루는 기획본부장께서 그 매듭을 안을 한번 마련해 보라는 거예요.
  시 집행부는 시 집행부대로 공단내부는 공단내부대로 의회는 의회대로 어느 부서에서 미리 이런 기본 안들을 준비해 가면서 협조사항들을 어디에서 받아야 될지를 가지고 이렇게 실질적인 진전을 시켜주라는 것이지요. 말만 꺼내 놓고 누구도 책임을 안 진다는 말이에요.
  집행능력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갖고 있는 것도 아니라는 말이에요. 결국 당사자들의 문제인데 공단 당사자 자체에서 조직에 관한 기본안을 내 놓고 조직 내부의 업무분장에 관한 것만 보지 마시고 대 시, 대 의회의 관계 속에서 조직의 소통구조 자체를 왜 말을 못 하느냐는 거예요. 누가 대신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이번 상반기에 예산법무과에서 경영진단을 하면서 자체적으로도 그런 안을 마련해서 예산법무과와 협의하라는 것이지요. 가능하겠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김영기  잘 알겠습니다. 연구하겠습니다.
지관근위원  연구를 해서 성과를 내놓으라는 거예요. 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성과는 얻고 가야 되는 것 아닙니까. 말만 꺼내 놓고 아무것도 안 되고,
○위원장 이상호  우리 의회에서도 5월 내에 업무분장을 꼭 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같이 발을 맞춰서 준비 좀 해 주십시오.
○기획본부장 김영기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고생하셨습니다. 들어가세요.
  김덕현 팀장님, 나오세요. 아직 마무리가 안 되었는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운동장관리팀 소관 업무를 끝으로 시설관리공단 2008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도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울러 2월 21일 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과 시정질문 및 답변이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5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0분 산회)


○출석위원수  8인○출석위원  
  이상호  고희영  김대진
  지관근  남용삼  안계일
  윤창근  이순복
○출석전문위원  
  임종호
○출석공무원  
  분당구청장  이용중
  분당구총무과장  이병각
  분당구시민과장  한을수
  수정구청장  장민호
  수정구총무과장  손돌래
  수정구시민과장  김용식
○기타참석인  
  분당구총무팀장  윤원호
  분당구기획감사팀장  류미열
  분당구자치지원팀장  양재승
  분당구전산통신팀장  이세연
  분당구민원팀장  신경숙
  분당구가족관계등록팀장  채길자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노영우
  수정도서관장  박봉교
  중원도서관장  김영배
  성남시시설관리공단운동장관리팀장  김덕현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김영기
○출석사무국직원  
  의사팀  김성기
  속기사  선연주
  속기사  이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