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회 성남시의회(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회의록

    제 3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2년 2월 20일(월) 10시
장 소  경제환경위원회실

    의사일정
  1. 맑은물관리사업소 소관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2. 푸른도시사업소 소관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심사된 안건
  1. 맑은물관리사업소 소관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수도행정과
    나. 수도시설과
    다. 정수과
    라. 수질복원과
  2. 푸른도시사업소 소관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공원과
    나. 녹지과
    다. 탄천관리과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최만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회의는 맑은물관리사업소, 푸른도시사업소 소관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맑은물관리사업소 소관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최만식  그러면 먼저 맑은물관리사업소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수질복원과에 대한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곽정근 맑은물관리사업소장 나오셔서 제출된 안건에 대하여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안녕하십니까?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입니다.
  금년 들어 처음으로 맞는 의사일정에 이렇게 만나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최만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와 금년 한해 우리 맑은물관리사업소 행정에 큰 어려움 없이 수행할 수 있었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맑은 물 공급과 처리를 하는 데 많은 힘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설명에 앞서 맑은물관리사업소 간부공무원을 소개하는 것이라기보다 새해 첫 임시회이기 때문에 인사의 의미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도행정과 김유근 과장입니다.
  수도시설과 김경묵 과장입니다.
  정수과 최석곤 과장입니다.
  수질복원과 권준상 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금년에도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의 생산 공급과 더 맑고 더 깨끗한 하수처리를 위해서 저와 더불어 160여 공직자들이 상하수도 행정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금년도 주요업무계획 설명은 일반현황은 제가 설명을 드리고, 이어서 상세한 설명을 위해서는 담당과장들이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과별 소관사항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 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최만식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토론을 갖도록 하겠으니 소장님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괄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마선식 위원님.
마선식위원  소장님, 작년 한해도 고생하셨는데요, 2012년도에 우리 맑은물관리사업소의 새로운 사업이라든가 특별히 하시고자 하는 일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자세한 설명은 과장들이 드리겠지만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처리해야 할 것이 금년도에는 정수장의 고도처리시설 공사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공사가 현재 용역 중에 있는데 그 사업이 본 궤도에 들어갈 것이고, 그리고 우리 노후관로교체사업이 2차년도가 또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2차년도 사업이 금년에도 계속 될 거고요, 정수과에서도 금년에는 배수지의 시설개선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배수지에 대해서 보수나 이런 점검위주로만 해왔었는데 작년도에 점검한 결과치를 가지고 금년도에 좀, 전체는 못하더라도 몇 개소라도 개선계획을 수립해서 처리하려고 하고 있고, 그리고 우리가 취수장이나 정수장에 대용량 펌프가 있는데 작년에 이어서 금년에도 좀 대폭적으로 교체공사를 하려고 하고 있고요, 또 우리 수질복원과에서 하수처리장 고도개선공사 마무리공사가 금년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마감할 것이고, 또 총인처리시설이나 초기우수시설이 아마 금년에 있을 겁니다.
  아마 맑은물관리사업소에서는 금년에 대단위사업이 좀 처리할 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수정이나 중원 같은 경우에 하수관 노후한 것도 많이 있잖아요. 지금 보면 특히 악취문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쪽에 중점적인 관심을 쏟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예.
마선식위원  그리고 중원구 같은 경우에 몇 군데를 작년에 하수구 용역을 했지요?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하수도관거정비사업요?
마선식위원  예. 5개소 했지 않습니까?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악취사업요?
마선식위원  예.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중원구 건설과에서 실시한 것이기 때문에,
마선식위원  중원구? 관계부서들이 좀 협력을 하셔서 차질이 없도록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기왕에 그 말씀하셨으니까 말씀을 드리는데, 작년에 위원님들께서 바로 구시가지 악취저감문제를 많이 거론을 하셔서 저희가 일부 악취발생의 원인분석을 좀 해서 악취발생 발원지에서부터 제거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해가지고 저희가 시범지역을 네 개소를 선정해서 시범지역으로 공기주입장치를 설치해 놨습니다. 그래서 시험데이터가 나오는 대로 그 결과치를 가지고 구시가지를 중점적으로 해서 악취저감사업을 우리가 직접 일정구간을 정해서 하려고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이번에 직제 개편되면 변동되는 사항이 있나요?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변동은 없습니다.
○위원장 최만식  직제만 후순위로 밀리는 거예요?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예. 푸른도시사업소 다음 순위입니다.
○위원장 최만식  알겠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총괄질문 마치겠습니다.
  아, 이윤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윤우위원  소장님, 작년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 금년도 다시 시작되네요.
  금년 겨울에는 날씨가 춥지 않아서 계량기 동파된 것은 별로 없었지요?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많지는 않았었지만 금년에도 좀 있었습니다. 한 595건 정도 있었습니다.
이윤우위원  그래요? 겨울에 춥지 않아서 금년 겨울에는 좀 괜찮을 것 같았는데.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영하 9도 이상 내려가면 동파는 또 발생이 됩니다. 그런데 작년에 비해서는, 작년도에는 한 1800건이 넘었거든요.
이윤우위원  많이 준 거네요.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그런데 금년도에 많이 줄었습니다. 작년을 저희들이 교훈 삼아서 금년 봄에 아름방송에 계속 홍보를 했고요, 그리고 계량기 보온장치를 우리가 무료로 각 동에 전파를 해서 보급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 효과를 보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특별회계 과목에 대해서 한번 물어볼게요.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하고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가 있는데, 자본적수입이 뭐예요? 14페이지하고 15페이지.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대신 과장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윤우위원  예.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는 공기업법에 의해서 별도 회계를 설치해서 독립적인 그런 수입과 지출을 운영하도록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장, 정훈 간사와 사회 교대)
이윤우위원  알겠어요. 그것은 아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급수수입 급수공사수입 이렇게 쭉 돼 있는데, 자본적수입이 내용이 뭔지 내용을 제가 몰라서 물어보는 거예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시설에 따른 자본적인 그런 시설에서 수입을 잡는 그런 세입이 되겠습니다. 그런 사업이 있고요, 대단위사업을 할 때 국가에서 보조하는 사업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보면 상수도공기업은 1.9%지만 하수도공기업은 41%가 넘는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게 어떤 수입인가 궁금해서, 그러니까 국고수입이 대다수겠네요?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하수도는 거의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을 해줍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우리 고도처리 같은 경우에는 70%가 국고이고 시비는 30%만 들어갑니다.
이윤우위원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에서 급수공사수입이라는 게 뭐예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그 수도공사를 하게 되면 공사비용을 징수를 합니다. 그래서 공사비용을 징수해서,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건축허가 할 때 급수신청을 저희가 받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비용을 받고 우리가 징수를 하고,
이윤우위원  자부담하는 것 말씀하시는 거지요?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예.
이윤우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저번에 2월 13일에 환경기초시설 조례안 때문에 우리가 운영위 한번 했었잖아요. 그날 보니까 거기에 나와 있던 위원님들 생각이 각자 많이 다르거든요. 처음에 조례안을 했을 때는 보통골이나 판교수질복원 그쪽 지원하는 수준으로 해달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악취 때문에 굉장히 복정동에 사시는 분들이나 그 주위사람들이 악취 때문에 고통을 많이 받고 있는데, 우리 맑은물관리사업소에서 어느 정도 기준은 잡아줘야 그분들이 와서 운영위 할 때 뭔가 되는데, 우리가 같이 무조건 반대를 하면 그 문제가 잘 해결이 안 될 것 같거든요. 소장님은 그 복안을 어떻게 가지고 계신가 한번 말씀 좀 해주시지요.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그래서 지난번에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기본적인 방향이 현물의 차원에서 어떤 시설을 해주는 것보다는 시설 개념에서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하는 공통적인 의견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의견을 중점적으로 보고, 그러고 나서는 다른 시군의, 또 경기도의 사례를 검토해 보자 해가지고 그 사례를 더 수집을 해서 다른 방향을 잡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저도 그날 그렇게 생각을 했지만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되는데, 만약에 그것을 현물로 주거나 그러면 거기는 보통골과 상대가 안 될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예산 같은 게. 그러니까 그 지역에 도서관을 지어준다거나 그런 식으로 해서 일단은 자리를 잡는 게, 처음에 하는 게 어떨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예, 참고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유근주 위원님.
유근주위원  우리 국장님하고 과장님, 이 자본적수입 있잖아요, 국장님이 그 정도는 아주 거리낌 없이 딱 설명을 해주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죄송합니다. 회계 관계는 과장님이 전문이니까,
유근주위원  그래도 그렇지 좀 국장님이 자본적수입, 이것 공기업특별회계, 또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자본적수입이 사실은 하수도는 구성 비율이 높잖아요. 이것을 그러면, 우리 과장님! 하수도는 수질복원과 소관이잖아요. 그렇지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예, 그렇습니다.
유근주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예산 답변이 두루뭉술하게 답변을 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을 좀 충분히 해주시고, 이따가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도 마찬가지이고, 이 자본적수입 구성 비율 이것 상수도는 27억이지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예, 그렇습니다.
유근주위원  또 하수도는 242억이란 말이에요. 이것을 세부내용을 좀 자료를 제출해 주세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지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근주위원  나중에 자료를 주세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예, 알겠습니다.
유근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총괄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가. 수도행정과
(10시 25분)

○위원장대리 정훈  다음은 김유근 수도행정과장님 나오셔서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수도행정과장 김유근입니다.
  주요업무계획을 설명드리기에 앞서 수도행정과 소속 팀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남춘식 수도행정팀장입니다.
  서기원 요금팀장입니다.
  연장희 계량기관리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주요업무계획 19페이지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수도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토론을 갖겠으니 과장님은 자리에 앉아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유근주 위원님.
유근주위원  과장님, 아까 이윤우 위원님이 대충 동파계량기에 대해서 질의한 것 같은데, 작년도 대비 금년도는 동파수량이 어떻게 돼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2010년 12월부터 11년 2월까지 동파계량기가 2159전입니다. 그런데 2011년 12월부터 현재까지, 2월 17일까지 595전이 동파가 되었습니다.
유근주위원  굉장히 줄었네요. 그렇지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예, 많이 줄었습니다. 한 60% 정도는 줄었습니다.
유근주위원  그동안에 보완을 많이 하셨나 봐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보온재나 덮개 같은 것 보급을 많이 했고요, 아름방송에 계속 방송도 하고 자막방송도 내보냈고요, 그리고 동파가 됐을 때 동파방지용계량기 교체를 작년에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반복적인 동파가 안 돼서 그런 효과도 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유근주위원  수도계량기 정비계획에, 아니면 우리시 수도행정과에서 점검을 해가지고 교체를 해주는 거예요, 아니면 우리 시민들이 교체를 요구하는 겁니까? 절차상 어떻게 되는 거지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노후계량기는 저희가 자료를 갖고 소형은 8년 대형 6년 이렇게 돼 있는데, 그것은 유효기간이 경과되면 저희가 나가서 교체를 해드리고 있고, 동파계량기는 수시로 발생되는 것이기 때문에 신고를 받고 저희가 나가서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유근주위원  그러면 그것을 순서대로 해서 우리 맑은물관리사업소에서 자동으로 가서 교체를 해주고 그러는 거예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예, 그렇습니다.
유근주위원  상태 구분 없이?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예. 그것은 언제 또 파손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노후계량기는 적기에 교체를 해주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유근주위원  적기에 교체한 것도 큰 덕을 봤다고 보겠네. 그렇지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예.
유근주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예,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이 체납액이 많이 정리가 됐네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예. 지속적으로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2010년도 체납액을 보니까 한 15억 정도가 돼 있는 것으로 제가 자료를 봤는데, 올해 보니까 9억 5000 정도 되는데, 고질체납이 아직도 많지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고질체납이 제일 많습니다. 80% 이상 그렇게 되고요, 나머지는 경매 관련돼서 체납되는 것도 있고,
○위원장대리 정훈  아무래도 이쪽 본시가지보다 분당 쪽이 대형건물이나 이런 데가 많아서 그런 거예요, 아니면 목욕탕 같은 데가 그런 건가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업무용 그런 분야가 경기가 침체되면서 체납되는 경우가 좀 많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제가 작년 회의 때도 말씀드렸는데, 고질체납이나 이런 것은 참 받기가 어렵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직원들이, 보니까 팀장이나 각 부서에서 받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시는데, 지금 세정과에서 체납액을 많이 받으면 인센티브를 좀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수도행정과도 한번 그것을 도입하면 어떨까 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아무래도 고질체납 같은 것은 받기가 어려우니까 그런 것을 잘 받아오는 직원들한테 사기앙양이나 이런 것을 위해서 징수율이 좋은 직원들은 인센티브를 줄 의향이 없으십니까?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현재까지는 그런 것은 없는데요. 앞으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검토해 보시고, 그것도 어떻게 보면 사기를, 일도 하면서 세수도 늘리면서 본인한테도 좋고 여러 가지가 괜찮을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한번 그런 것을 생각해 보시고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지금 동파계량기 보호통정비가 있지 않습니까?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예.
○위원장대리 정훈  2010년도에는 복정동을 했고 작년에는 야탑을 한 것 같은데 올해는 어디를 계획을 잡고 있나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보통경비를 특별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저희가 현지 검침원들이 나가서 그것을 많이 봅니다. 그래서 부실한 보호통이 발견이 되면 수시로 저희가 교체를 하는 겁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아! 집중적으로 구역을 정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요?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예.
○위원장대리 정훈  그런데 재작년에는 복정동, 작년에는 야탑 이매지구를 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올해는 그런 계획을 안 잡았나 보지요?
  계량기팀장님 안 계십니까? 혹시 그런 것 계획 갖고 있나요?
○계량기관리팀장 연장희  계량기관리팀장 연장희입니다.
  저희는 계량기가 차로 인해서 통이 부서진다든가 그런 경우에는 검침원들이 그것을 조사해서 옵니다. 그리고 신고 들어오면 그것을 고치는 겁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아, 그래요!
  올해 날씨도 춥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동파율이 적어졌나 해가지고 물어보는 건데 그런 계획은 안 가지고 있군요?
○계량기관리팀장 연장희  예.
○위원장대리 정훈  그러면 제가 봤을 때 구역별로 미리, 검침원들이 가는 것보다도 미리 계획을 잡아서 하면 동파가 더 덜 될 것 같은데요?
○계량기관리팀장 연장희  예, 그쪽도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잘 알았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근주 위원님.
유근주위원  우리 국장님한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언뜻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한전검침은 원격검침을 하더라고. 시험운전을 하고 있던데, 우리 수도계량기도 일일이 검침을 하지 말고 원격 검침하는 방법 한번 검토해 보셨나요?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그게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던 옥외검침시스템을 저희가 생각한 건데요,
유근주위원  아니, 그것 말고,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원격검침하고 옥외검침시스템하고 같이 비교를 했는데 우리한테는 그게 부적합한 것으로 검토를 했어요. 그래서 일단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것은 이것으로 택하자 해가지고 이것으로 한 겁니다.
유근주위원  원격은 밑으로 내려간 것 그런 원격이고, 땅속에 들어가는 원격검침이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게 아니고 한전 같은 경우는 집집마다 계량기가 있잖아요. 그러면 어느 회사에서 그것을 관리하는데, 그러면 가만히 그 회사에서 전부 검침까지 하면서 고지서까지 보내고 누전까지 다 감지를 해가지고 사전에 예방을 하는 그런 시스템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수도계량기도 똑같이 검침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을까,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그것도 검토를 했었어요.
유근주위원  그게 왜냐하면 제가 가만히 보니까 원격 검침하는 것은 원격시스템을 해놓으면 그것이 가능할 것 같은데 지하에 들어있는 것은 안 될 거란 말이에요. 그렇지요? 그럴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적외선이나 뭐를 이용해서 할 것 같거든요. 얼른 보면. 그런데 지하에 있기 때문에 힘들 것 같은데, 그것을 중장기적으로 전부 밖으로 원격 식으로 해서 하면 그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옥외자동검침시스템이 지하에 있는 것이나 상가 내부에 있는 것을 갖다가 거기에서 연결해서 외벽으로,
유근주위원  우리가 1083 수전에 대해서 그렇게 한다는 얘기인데, 한 단계 더 넘어서 9만 몇 개의 수전을 전부 그런 시스템으로 해놓으면, 어느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고지서 발부서부터 전부 일일이 검침을 안 해도 될 것이다. 한전은 그렇게 지금 하고 있어요. 중간 중간 부분적으로 시험을 하고 있거든요.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저희가 옥외자동검침시스템을 선택하기 이전에 그 방법도, 제가 미처 자료를 못 가지고 왔는데 그 방법도 검토를 했었습니다. 했었고, 검침원의 유지하는 문제, 또 첨단으로 했을 때 무조건 좋은 것이냐 하는 것까지도 검토를 해봤는데, 그게 너무 고가로 설치가 들어갑니다, 그 비용을 하는 게. 그래서 좀 그런 문제도 있었고, 그리고 전체적으로 자동화시스템으로 된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좀 아직은 시기적으로는 부적절하지 않냐,
유근주위원  아직도 시험 중인가 봐요, 한전도.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그렇게 검토를 했었고요, 그래서 우리한테 우선 적절한 것이 옥외자동검침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해가지고 이것으로 선택을 했었던 것이고, 이것 선택할 때도 그때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직접 현장에 가서 확인을 하셨던 것처럼 적절한 형식은 이것 아니냐 해서 선택을 했던 것이거든요.
유근주위원  그게 한 수전 당 얼마씩 들어가지요? 원격 검침.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자료를 별도로 제가,
유근주위원  대충 얼마,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저희가 이번에 추진하는 것 말씀하시는 건가요?
유근주위원  예.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그것은 1전당 19만 원이고, 그래서 1038전 해가지고 1억 9700만 원이 소요가 되고,
유근주위원  한 수전 당 19만 원?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예.
유근주위원  19만 원이면 9만 수전에다, 그것을 갖추어 놓으면 원격시스템이 될 것 같아요. 그것은 검토를 한번 해보시라고 한 것이고, 물론 한전에서 시험 중이기 때문에 그것이 효과적이고, 이게 첨단산업, 첨단산업 하다보니까 아까 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고용원들 검침원들의 그런 문제도 있긴 있지만 중장기로 보면 그런 계획까지 세워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9만 수전 같으면 20만 원이면,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 말씀,
유근주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한 다음에 그 시스템으로 가야 될 거라고.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아, 이것 한 다음에요?
유근주위원  예. 그것이 갖추어져야만 원격검침시스템이 될 거라고. 그래서 그것이 선제조건이 아니면 땅속에 든 것을 어떻게 검침할 수 없단 말이에요. 그럴 것 같더라고. 기술적인 문제를 제가 잘 모르지만 한전에는 벽에 붙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것을 가지고 앉아서 다 검침하고 있는 거란 말이에요. 무슨 방법인지 잘 모르지만.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그 부분이 제일 어려웠어요. 한전이나 도시가스 같은 경우는 전부 계량기가 노출돼 있고 벽에 붙어있는 상태라서 괜찮았는데 수도는 대개 땅속에 다 있거든요.
유근주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하나 하는 데 19만 원이라니까 20만 원씩 따지면 금액적으로 보면 여러 가지로 더 혜택이 많을 것 같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지금 한전에서 시행하고 있으니까 그 상태를 봐가면서 그 업체와의 제휴관계도 한번 검토를 해보시고, 중장기적으로는 한번 연구를 해볼 만한 사업이다 그런 말씀드리는 거예요.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지금 저희가 이번에 설치하고자 하는 것도 시범설치입니다. 한 1000전 정도 시범 설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여튼 전체적으로 업무개선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유근주위원  왜냐하면 안성 같은 경우도 100% 그 시스템으로 바꿨다 하더라고요.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원격으로요?
유근주위원  예. 거기는 어느 한 곳은 100% 그것으로 전부 바꿨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도 1단계는 원격 검침시스템을 한 다음에 다시 첨단시스템 쪽으로 바꿔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래서 중장기적으로 검토를 해봐야 될 것이다 하는 얘기지요.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예, 확인해 보겠습니다.
유근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도행정과 소관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나. 수도시설과
(10시 43분)

○위원장대리 정훈  이어서 김경묵 수도시설과장 나오셔서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안녕하십니까? 수도시설과장 김경묵입니다.
  업무설명에 앞서 수도시설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주성 수도정책팀장입니다.
  조재식 급수시설팀장입니다.
  곽현일 수도정보팀장입니다.
  권오민 수도관관리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설명서 2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수도시설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토론을 갖겠으니 과장님은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권락용 위원님.
권락용위원  과장님, 27페이지에 분당3배수지 비상관로구축에 대한 설명이 ‘수도권광역4단계 관로사고 시’라고 했는데, 이게 어떤 것을 얘기하는 거지요?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이것은 수돗물을 우리 복정동에서 자체 생산하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경우가 있고 수자원공사 물을 공급하는 지역으로 둘로 나눠져 있습니다. 분당3배수지가 미금역 바로 뒤편에 조그마한 공원이 있습니다. 공원 위에 배수지가 있는데, 거기에서 광역4단계 관로에서 연결을 해가지고 우리 금곡동하고 구미동하고 동원동, 정자동 일부를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데, 작년 2월에 수도권광역4단계 관로가, 우리가 연결해서 수돗물을 공급하는 관로가 사고가 났습니다. 누수사고가 나가지고 저희가 한 3일 동안 단수를 하는 바람에 수돗물을 공급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작년도와 같은 단순사고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서 광역3단계 관로가 또 옆에 지나가고 있는 게 있는데 거기에다 관로를 연결해서 비상시에 광역4단계 지금 현재 관로가 단순사고가 발생했을 적에는 광역3단계 관로에서 대신 구축을 해놨다가 그것으로 단수 없이 수돗물을 공급하는 그런 공사가 되겠습니다.
권락용위원  그러면 4단계가 문제가 생길 시 광역3단계로 연결시킨다는 말씀이시지요?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그렇지요. 그렇습니다.
권락용위원  그러면 만약에 3단계로 연결시키면 거기서는 문제가 없습니까?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동시 사고가 난다는 보장은 없는 거니까요.
권락용위원  아니, 그보다는 예를 들어서 3단계로 연결시키면, 3단계는 기존에 사용하시는 분들이고,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그것은 아닙니다.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도면으로 보면 이해가 쉬운데요, (도면을 가리키며)여기가 사고 났었는데 저희 3배수지가 여기 있습니다. 이 관로 물이 이리 들어가서 3배수지까지 가는데 여기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이 물을, 이게 3단계거든요. 이 물을 이리 공급할 수 있는 채널을 가지면 유사시 여기가 단수가 되더라도 이 물로 공급할 수가 있다 그런 거지요. 저희 수도는 유사시 어느 곳에 단수가 되면 바로 대체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추어 놔줘야 되는데 여기가 그런 지역이 없었어요.
권락용위원  그러면 반대로 3단계가 만약에 관로사고가 나면 이번에 4단계 공사를 하면 4단계의 물이 다시 3단계 쪽으로 갈 수도 있는 겁니까?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이것은 광역입니다. 전부 남부지역으로 내려가는 관로거든요. 그런데 주가 우리는 4단계 관로에서 연결해서 먹는 건데 4단계가 고장 났을 적에 비상시에 3단계로 대신 그 기간 동안, 복구기간 동안만 3단계 관로에서 대체를 한다는 겁니다.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이게 수자원공사 물이거든요, 같이. 서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거지요.
권락용위원  만약에 이게 없으면 다른 데도 비상사고 시에 전부 되는 것인가 해가지고, 어느 정도 범위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지도를 보니까 조금 더 이해가 쉬운 것 같습니다.
  그러면 대략 이렇게 되면 이 대부분 세대는 가능한 겁니까?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전 세대 다 가능합니다. 한 3800세대 되는데 가능합니다.
권락용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31페이지에 보면 지금 계속사업인 것 같아요. 수정·중원구 송배수관로 정비공사를 지금 하는 것으로 봤는데, 2011년도에 지금 약 11㎞ 정도를 공사를 했다고 나와 있는데, 이것에 대한 효과는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 혹시 알 수 있습니까?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효과는 지금 저희가 대부분이 블록으로 구역으로 나눠서 블록구축을 해놨는데 이 사업은 블록구축이 정비가 덜된 구역을 블록구축을 완료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노후관이 된 데를 갖다가 노후관을 교체를 함으로 해서 누수라든지 유수율 제고라든지 이런 게 좋아진 겁니다.
권락용위원  물론 그것은 당연히 공사를 하는데 좋아지겠지요. 그것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 계속사업은 지금 시비가 엄청나게 들어가는데 이 돈을 투입하게 되면 적어도 유수율이 몇%에서 몇% 올라간다 예상되는 수치는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 게 없나요?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지금 그것까지는, 유수율이 지금 현재 우리시가 86%인데 80% 이상에서 유수율 1% 올린다는 것은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것까지는 아직 분석은 안 됐는데요,
권락용위원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우리가 경기도보다 조금 아래 아닙니까. 좀 미달된 것으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렇다면 이 정도의 예산이 투입되면 적어도 유수율이 어느 좋아진다거나 그런 예측을 하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우리가 이 사업을 하는 것 아닙니까?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예, 그렇습니다.
권락용위원  2011년도 이만큼 했더니 효과가 어느 정도 나왔다 이런 것은 전혀 가지고 있는 게 없습니까?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저희가 이 사업이 2013년도까지 사업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아까 저희가 말씀드린 것 외에 유수율이 1%가 올라갔다 2%가 올라갔다 그런 것까지는 아직까지 분석된 게 없습니다.  
권락용위원  사실 데이터를,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이 사업 때문인지는 몰라도 2011년과 2010년을 비교하면 0.1%가 유수율이 올라갔더라고요. 그래서 0.1% 오른 것이 바로 이 사업 때문에 오른 것인가? 전혀 그런 근거가 없으니까,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반드시 이 사업 때문에 그런 게 아니고,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유수율 제고를 위해서는 관로정비공사도 하지만,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누수탐사도 하고 있습니다.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누수탐사가 결정적이지요. 누수탐사도 많이 하고 있고요, 복합적으로 해서 유수율을 올리는 건데, 0.1% 올리는 데 이렇게 어려웠던 것처럼 1% 올리는 데는 상당한 애로가 있습니다, 저희들도.
권락용위원  물론 어려운 건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말하는 것이 정확하게 판단은 안서지만 그래도 어느 예산이 들어가면 효과가 어느 정도 있다는 것은 구체적이지는 않아도 개략적으로는 알고 있어야 그래도 적어도 어떤 예산을 투입하거나 어떤 사업이 있을 때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데, 지금은 국장님이건 과장님이건 그런 것을 모른다고만 말씀하시니까 그러면 이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한다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래도 적어도 이런 사업을 되면 어느 정도 유수율이 올라간다거나 우리가 가늠할 수 있는 잣대는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 정도는 필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굳이 이렇게 자료를 제시하지 않더라도 그런 것을 좀 준비를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보니까 2011년도에는 관로가 400㎜ 그런데 12년에는 700㎜까지 좀 커지더라고요. 그런데 차이가 있는 겁니까? 11년과 12년에.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아니, 위치별로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사업위치가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700㎜ 하는 구간을 금년도에 하니까 이런 것이지, 연도별로 관경이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권락용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이윤우 위원님.
이윤우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아까 소장님도 금년도 제일 중점사업이 고도정수처리시설이라고 그랬는데, 이 고도정수시설이 계획이 바뀐 겁니까? 자꾸 뒤로 나가는 것 같아요?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바뀐 것 없습니다.
이윤우위원  그대로 처리하는 겁니까? 너무 진전이 안 되는 것 같은데요?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작년부터 설계용역하고 있으니까요, 금년도에 설계가 완료되면 9월에 설계를, 공사를 집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그런데 고도정수처리해도 문제는 있는 것 같더라고요, 보니까.
  작년에 정수과장님 계신데, 그것 수돗물에서 냄새 나고 그런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하여튼 보완을 해야 될 것 같고, 동원동 수도시설은 금년에 되는 거지요?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자연부락은 지금 예산이 4500만 원 서서 2월 중에 집행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지난주에 조재식 팀장님이 다녀오셨다고 말씀 들었습니다.
○급수시설팀장 조재식  예.
이윤우위원  그런데 진행하는 데 큰 문제는 없습니까?
○급수시설팀장 조재식  큰 문제는 별로 없고요, 일부 사유지가 있는데 그 사유지 승낙 받는 게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통장하고 협조가 돼서 잘 될 것 같습니다.
이윤우위원  그쪽 수돗물 안 들어가던 데가 들어간다니까 굉장히 부풀어있거든요. 하여튼 많은 관심 좀 가져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위원님께서 염려하셨던 부분은 많이 해소가 되고 있습니다. 동원동 부호마을도 그렇고요, 또 안골마을도 정리가 된 것이고, 그다음에 낙생저수지 아래 취락마을 그것은 정리가 됐지 않습니까? 됐고요, 거의 많이 됐습니다. 매번 회기 때마다 염려하셨던 것, 그리고 대장동 상수도 관계도 정리가 됐고요.
이윤우위원  잘 좀 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과장님, 옥내 급수시설 계량기지원사업 있잖아요. 뒤에 보니까 비전성남이랑 동주민센터에서 사업홍보를 하는데, 이게 작년에도 보니까 몰라서 사업신청을 못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때 주민자치회의가 있을 때 우리 팀장님이나 주사님들이 나와서 잠깐 설명을 해주고 가면 아마 그 홍보가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사업인데 어떻게 보면 작년에 너무나 지원을 안 했네요. 197가구밖에 정리를 안 했고 그 전에는 600가구가 넘었는데, 이게 왜 이렇게 많이 떨어졌나요?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지난해에 위원님이 말씀을 하셔서 저희가 동사무소에다 공문을 전부 보냈어요. 그래서 단체장 회의 때 요청을 하면 저희가 설명을 가서 해드리겠다고 공문을 해서 요청을 하라고 했는데도 동사무소에서는 요청하는 데가 없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그런데 회의장에는 들어와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우리 직원 여러분들이 수고스럽지만 와서 홍보를 해주시면 사업성이 더 널리 알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예,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도시설과 소관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감사합니다.

    다. 정수과
(11시 06분)

○위원장대리 정훈  이어서 최석곤 정수과장님 나오셔서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과장 최석곤  정수과장 최석곤입니다.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 설명에 앞서 정수과 팀장님들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이정열 시설관리팀장입니다.
  시설운영팀 공업6급 노용환 주무관입니다.
  김진만 수질시험팀장입니다.
  김용민 수질운영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주요업무는 세 건으로 남한산성참맑은물 체험장 개선과 배수지 시설개선계획, 대용량 펌프 효율 개선이 되겠습니다.
  37페이지입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토론을 갖겠으니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윤우 위원님.
이윤우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한산성참맑은물 체험장 개설하는 것 언제부터 하는 거예요?
○정수과장 최석곤  한 10년 정도가 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손을 한 번도 안 봤고요, 그게 회의실로도 사용을 하고,
이윤우위원  아니, 그것 물어보는 게 아니고요, 이것을 하는 목적은 뭐예요?
○정수과장 최석곤  불편하다는 거지요. 견학자들이 매우 불편하다는 거지요. 왜냐하면,
이윤우위원  아니, 수돗물 이용률 제고를 위해서 하는 것 아니에요?
○정수과장 최석곤  홍보를 하는데, 와서 보는 사람들이 굉장히 불편해 하거든요. 왜냐하면 좌석 같은 것도 평면으로 돼 있고,
이윤우위원  시설 이런 것 가지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이것을 운영하는 게 한 10년 됐다고 그러는데, 10년 하면서 수돗물 음용율이 많이 제고됐어요?
○정수과장 최석곤  작년 4월에서 6월경 하니까, 저희가 동을 다 돌면서 해봤었거든요. 그러니까 수돗물을 그대로 먹는다는 인구가 약 4% 정도 되더라고요. 780명 정도에 대해서 한번 저희가 했거든요. 해보니까 한 4% 정도가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그래서 나는 뭐냐하면 체험장 운영하는 게 음용율을 제고하는 데 큰 영향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얘기하는 거예요.
○정수과장 최석곤  그래도 주로 찾아오는 고객이 작년에 1445명이 왔는데 주로 학생들이거든요. 그래서 수돗물에 대해서 인식을 좋은 가져주는 게,
이윤우위원  수돗물 인식, 홍보 이런 차원이지요?
○정수과장 최석곤  예.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그것은 제가 보충해서 말씀드리면 작년도에 저희가 시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수돗물 음용율이 상당히 높아졌어요.
이윤우위원  전보다?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예. 그래서 2010년도 대비만 하더라도 2011년도가 한 3.2% 증가됐고요, 지금은 한 76% 이상이 수돗물을 먹는다고 응답자가 답변이 있었거든요. 이런 것으로 봐서는 수돗물에 대한 인식도가 상당히 좋아졌고, 또한 지금은 저희가 남한산성참맑은물을 각종 공공장소에 공급하고 있거든요. 이런 것으로 봐서 전체적으로 수돗물에 대한 인식도가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이런 것을 직접 시민들이 볼 수 있게 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함으로 인해서 수돗물의 인식도가 나아질 것 같아요. 그래서 하고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1년에 몇 명씩 견학을 옵니까?
○정수과장 최석곤  작년에 1445명이 왔습니다.
이윤우위원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예, 마선식 위원님.
마선식위원  업무 청취라서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설명을 정확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아까 우리 배수지 시설 개선계획 있지요?
○정수과장 최석곤  예.
마선식위원  여기에서 하나 의문이 좀 나는데요, 내부시설 개선에 있어서 콘크리트 단면 복구에서 보면 표면처리를 자기타일을 부착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자기타일 부착을 어떤 공법으로 부착합니까?
○정수과장 최석곤  공법까지는 지금 저희가 결정한 건 없고요,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게 제일 처음에는 시멘트로 돼 있잖아요. 내부가 시멘트로 돼 있는데 시멘트로 돼 있는 데가 PH가 시멘트는 보통 12에서 13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물은 PH가 7.5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게 열화가 돼서 부슬부슬 떨어지는 그런 역할이 되기 때문에 그것을 보호해 주고 강도를 그대로 유지해 주기 위해서 그 안에 페인트로 하는 방법, 그다음에 타일로 하는 방법, 그다음에 PE로 처리하는 방법, 스테인리스로 해서 처리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는데, 이게 금액이라든가 여러 가지 하는 것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이게 그래도 열두 시간 이상 배수지 내에 물이 체류하고 들락거려서 장시간 있으면서 높은 고온에서 구워진 데서 만들어진 거라 좀 더 안전하지 않을까 그래서 이것을 생각했습니다.
마선식위원  왜 제가 이것을 말씀드리느냐 하면 자기타일을 부착했을 때 과연 수압을 견뎌낼 수 있을까 싶어요.
  혹시 일본에 물탱크 견학해 보신 적 있으세요?
○정수과장 최석곤  일본에 가본 적은 있는데 물탱크는 구경을 못 해봤습니다.
마선식위원  일본은 거의 다 PE 쪽으로 거의 다 제작이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는 자기타일을 부착한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들어서 참고삼아 말씀드렸습니다.
○정수과장 최석곤  그것은 저희가,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그것은 제가 보충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이것을 하는 데는 작년도에 정밀점검을 했고요, 또 안전점검하고 정밀점검 두 가지 점검을 해서 그 성적표에 의해서 결정되고 있는 과정 중에 있는 건데요, 거기에서 타일은 아직 나온 것은 없어요. 타일로 나온 것은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별도로,
마선식위원  그런데 아까 과장님 설명 중에 자기타일 얘기가 나와서 과연 수압이 가능하겠느냐? 그리고 타일을 붙였을 때 공법에 문제가 있을 거란 얘기예요. 그래서 제가 한번 말씀드려 본 겁니다.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맞습니다. 그 타일은 가장 취약한 게 그 부분이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잘 알겠습니다.
○정수과장 최석곤  서울시라든가 다른 지역에서 요새 하는 추세로 보면 타일로 페인트, 시멘트 도장 쪽에서 타일 쪽으로 지금 넘어가서 하고 있더라고요, 주로. 그래서 타일이 지금 큰 문제점을 개선해서 그쪽으로 가고 있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요.
마선식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이게 우리 과장님 부서에 맞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공동주택 아파트 물탱크 관리를 어디에서 해요? 우리 관할청에서 어느 부서에서 합니까?
○정수과장 최석곤  아파트 자체관리,
마선식위원  그러면 거기에 어떤 행정적인 요건을 전혀 우리시에서는 관여하지 않습니까? 사후처리.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저희가 그것은 관리를 안 하고요. 관리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마선식위원  그래서 해서 보고만 받습니까?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예.
마선식위원  청소 횟수에 상관없이?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예.
마선식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따로 한번 과장님한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올해 남한산성참맑은물을 몇 병 정도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정수과장 최석곤  한 60만 병에서 70만 병 정도 계획하고 있고요, 작년에 한 60만 900병 생산했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작년에요?
○정수과장 최석곤  예.
○위원장대리 정훈  굉장히 많이 늘었네요?
○정수과장 최석곤  예. 43만 8000병에서,
○위원장대리 정훈  재작년에 43만 8000병이었는데 60만 병?
○정수과장 최석곤  예. 작년에 60만 900병 생산했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그런데 용량이 세 개로 나오지요? 어느 게 제일 많이 나갑니까?
○정수과장 최석곤  500이 약 63% 정도, 제일 많이 나가고, 1.8이 한 4% 정도, 그다음에 나머지가 350,
○위원장대리 정훈  자동화로 돼 있지요? 생산량은 더 늘었는데, 직원은 몇 명이서 이것을 하고 있나요?
○정수과장 최석곤  직원은 지금 현재 거기 전적으로 3명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그러면 주야간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요?
○정수과장 최석곤  그것은 아닙니다. 근무시간만 해도 충분합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생산량이 진짜 많이 늘었네요. 이게 다 소비가 돼서 하겠지만, 어디어디로 나가는 겁니까?
○정수과장 최석곤  나가는 데는 많이 있지요.
○위원장대리 정훈  어디가 제일 많이 나가요?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이게 무료로 보급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공공행사장에 주로 나가고 있고요, 일종의 수돗물 안내 홍보거든요. 그래서 주로 공공행사에 많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관공서에 각종 회의용에도 보내고 있고, 저희가 작년도 같은 경우에는 참 이것 때문에 효과를 봤었던 부분이 수해 때 지원을 많이 했습니다. 광주하고 서초에. 그때의 경우는 저희가 야간작업을 해서 물 공급하느라고 고생을 했었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저희 사무실에도 물은 있지만 물맛이 많이 좋아졌어요. 물맛이 더 좋게끔 아마 신경 쓰시고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더 신경 써주시고요.
○정수과장 최석곤  예.
○위원장대리 정훈  대용량 펌프 열세 대가 있는데, 이것은 수명을 몇 년으로 보시는 겁니까?
○정수과장 최석곤  그것은 수명이 약, 조달청 기준에 의하면 11년입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그러면 열세 대 중에서,
○정수과장 최석곤  다 넘었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다 수명이 오버됐습니까?
○정수과장 최석곤  예.
○위원장대리 정훈  그러면,
○정수과장 최석곤  조달청 고시에 보면 그게 내구연수가 11년으로 돼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그러면 몇 년씩 오버됐나요?
○정수과장 최석곤  그러니까 이게 94년에서 96년도 사이에 다 만들어진 거니까,
○위원장대리 정훈  그러면 여태까지 문제없이 이것을 운영해 온 건가요?
○정수과장 최석곤  효율이 좀 떨어졌던 거지요.
○위원장대리 정훈  고장 같은 건 없었고요?
○정수과장 최석곤  고장도 좀, 이게 진동 같은 게 많기 때문에 효율도 떨어지고 베어링 같은 것이 나가고,
○위원장대리 정훈  그러면 열세 대 중에서 다 가동하는 것은 아니고 예비로 하는 것,
○정수과장 최석곤  그렇지요. 돌아가면서 가동을 하기 때문에요, 작년에 다섯 대 했고 올해 다섯 대 하고 나머지 세 대는 2013년도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그러면 그렇게 오래 된 것을 가지고 닦고 기름 쳐서 가동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으셨겠네요.
  그러면 이렇게 되면 효율이, 아까 0.1 정도가 전기로 따지면 4년 3개월 되면 그것 회수율이 되는 겁니까?
○정수과장 최석곤  예. 저희가 복정정수장 것만 계산을 해봤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아, 우리 복정 것만?
○정수과장 최석곤  복정 것만 계산을 해봤더니 그렇게 전체 투자비에 대해서 이렇게 계산이 나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한 대당 얼마, 한 1억 8000 정도?
○정수과장 최석곤  안갑니다. 다섯 대에 3억 4300만 원 들었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그러면 그렇게 예산이 많이 안 드는 것 같은데 이것을 진작 효율성 있게 바꾸는 게 더 낫지 않았었나요?
○정수과장 최석곤  제가 와서 생각해가지고,
○위원장대리 정훈  오셔서?
○정수과장 최석곤  예.
○위원장대리 정훈  그러면 그 전에 계셨던 분은 생각을 못하신 거네요.
○정수과장 최석곤  하여튼 제가 생각해 보니까 그것을 손대야 될 것 같아서,
○위원장대리 정훈  예. 하여튼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효율을 높이려면 아무래도 노후한 기계 가지고는 효율성이 안 나오니까요,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과장 최석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시면 정수과 소관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수과장 최석곤  고맙습니다.

    라. 수질복원과
(11시 25분)

○위원장대리 정훈  이어서 권준상 수질복원과장님 나오셔서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수질복원과장 권준상입니다.
  수질복원과 2012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관련 팀장님들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명서석 수질행정팀장입니다.
  최순구 하수시설팀장입니다.
  이재옥 운영관리팀장입니다.
  정광택 수질복원팀장입니다.
  장미라 오수관리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43쪽이 되겠습니다.

    (정훈 간사, 최만식 위원장과 사회 교대)
○위원장 최만식  수질복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토론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유근주 위원님.
유근주위원  과장님, 여기 44쪽 하수슬러지 자원화 추진사업, 이 사업이 지금 1일 발생량이 199톤인데 전량 자원화사업 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건가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예, 그렇습니다.
유근주위원  그러면 이 예산이 1억 5000이 용역비입니까?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용역비입니다.
유근주위원  다른 용역에 비해서 금액이 많네요? 그렇지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이것은 저희가 기준에 의해서 현지 벤치마킹하는 여비까지 다 포함을 시켜서 추가로 조금 더 넣었습니다.
유근주위원  순수용역비는 어느 정도 돼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순수용역비 한 1억 3000 정도입니다.
유근주위원  그러면 이것은 기술적인, 설계까지 하는 건 아니지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이 자원화를 하는데 현재 우리가 슬러지를 거의 한 220톤 정도 나오고 있는데요, 70%는 소각을 시키고 나머지가 15% 15% 해양매립하고 김포매립지로 나가고 있는데, 지금 해양매립은 전혀 안 되고요, 김포매립지도 인천 영종도 도시개발 때문에 민원이 생겨서 지금 반입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이 슬러지에 대한 자원화를 하게 되면 전량 연료로 쓰는 것으로 그렇게 타당성검토를 환경부에 의뢰를 했습니다.
유근주위원  그러면 여기에 나온 대로 시멘트 만드는 데로,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예, 그리로도 가고 연료로도 쓰고.
유근주위원  그러면 이것은 건조시설이지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예, 그렇습니다.
유근주위원  그러면 현재 상대원소각장 내에 있는 슬러지처리시설이 있어요. 그 부분을 활용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아니지요? 하수종말처리장에다 직접 설치해야 되는 거지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그렇습니다.
유근주위원  그러면 상대원에 있는 소각장은 완성이 되면 불필요하게 되겠네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그런데 상대원의 소각장은 당초에 슬러지를 소각시키기 위해서 만든 게 아니고 쓰레기를 소각시키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우리가 부수적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근주위원  그러니까 이것이 완공되면 상대원소각장에서 처리하는 것은 필요가 없는 시설이 되는 거지요, 따지고 보면. 그렇지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왜냐하면 이 부분에, 지금 그쪽에 주민협의체하고 논란이 원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을 청소시설과한테도 어느 정도 업무협조가 돼서 그 지역주민들한테 이 정도는 홍보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주민협의체에서는 슬러지 태우는 부분에 대해서도 그 지역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보상을 해달라는 얘기가 계속 꾸준히 나오고 있어요. 그냥 아무런 대책 없이 안 된다고만 하다보니까 주민들하고 갈등만 생기거든요. 이런 계획이 되면 이것이 어느 정도 계획대로라면, 이것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요, 아직은?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지금 저희 계획은 6월까지 타당성검토를 해서 그 결과에 의해서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그때 가서 결정해야 됩니다.
유근주위원  다른 데 벤치마킹 해보셨나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지금 몇 군데 갔다 왔습니다.
유근주위원  왜냐하면 여수 같은 경우도 중간에 그 시설을 했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라고 못 한다는 법은 없을 것 같고 가능하다고 보고, 하여간 이 사업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될 사업이기 때문에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관심을 가지시고 빠른 시일 내에 이 시설이 설치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해양투기도 안 되고 김포매립장도 안 되기 때문에 이것은 사실은 급한 것이거든요. 그렇지요?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예, 맞습니다.
유근주위원  빨리 추진하는 게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예.
유근주위원  우리 성남에 분뇨처리업체가 몇 군데나 되지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5개 업체 있습니다.
유근주위원  이번에 분뇨처리업체는 변동이 없지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없습니다.
유근주위원  없지요? 일부에서 분뇨처리업자가 바뀌었다는 둥 얘기가 있어서.
  우리시 수질복원과에서 분뇨처리업체를 관리하는 데는 어느 부분까지 관리하고 있지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그 수수료 받는 것까지만 관리하고 있습니다.
유근주위원  왜냐하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도 고민 좀 해봐야 될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 업체별로, 각 구별로 정해져 있지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예, 그렇습니다.
유근주위원  구별로 정해져 있어요, 번지수로 정해져 있어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동별로 해놨습니다.
유근주위원  그러면 그 업체별로 업체 현황하고 업체에서 수거한 양 같은 것 나올 것 아니에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예, 그것도 나옵니다.
유근주위원  그분들이 수거료 받은 금액 같은 것이 나오겠지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예.
유근주위원  그런 자료 좀 한번 주시고.
  생활쓰레기 청소대행업체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로 관심을 가지고 시에서도 관리를 잘하고 있는데, 이 분뇨처리업체에 대해서는 그 업체만큼 관리감독이 좀 덜 된 것 같더라고. 그래서 그분들에 대해서 좀 관심 있게 우리 과장님이나 국장님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관리를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알겠습니다.
유근주위원  요금체계도 그렇고, 또 우리 주민들에 대한 서비스 차원도 그렇고 그런 것이 개선할 점이 있어 보이고, 주민들 민원이 있어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예, 알겠습니다.
유근주위원  좀 관심을 가지고 관리감독해 주시고, 제가 말씀드린 수거료 징수현황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알겠습니다.
유근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예, 이윤우 위원님.
이윤우위원  45페이지 오수처리시설 및 관리 운영 안내 및 기술지원이 있는데, 이것은 예산이 하나도 안 들어가네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예. 이것은 우리가 특색사업으로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이게 어디 지역에 이런 게 있습니까?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위에 보시면 하수처리구역 내가 있고 외의 지역이 있습니다. 이것 지역을 우리가 수시로 순찰을 해서 여기에서 수질측정을 해서 알려드리는 거지요. 그리고 본인들이 요청을 하면 수질검사를 해서 정화조가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가지고 지도점검 해주는 그런 사항입니다.
이윤우위원  이게 구역 내하고 구역 외는 어디를,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이 있고 우리 하수도기본계획에 보면 처리구역 외의 지역이 있습니다. 석운동이나 대장동 같은 경우는 처리 외 구역으로 돼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외곽?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예.
이윤우위원  이게 탄천으로 유입되는 거예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이것은 정화조 시설로 돼 있는 거지요.
이윤우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만식  예, 수고하셨습니다.
  유근주 위원님.
유근주위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일환으로 계곡 수는 관리 좀 하고 계시지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예.
유근주위원  그 상태가 어때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요즘 상태는 별로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유근주위원  제대로 작동은 되나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예.
유근주위원  그러면 계곡 수 공사로 인해서, 거기에 관련된 각 하천이 있잖아요. 거기 보면 갈수기하고 우수기하고의, 복개 천이니까 그 안에 상태 좀 한번 파악을 해보셨나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계곡 수 처리 때문에 몇 번 저도 생각을 했는데, 단대천이나 대원천에 냄새나는 게 계곡수를 그리 돌리는 바람에 냄새가 더 나지 않나 저도 그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유근주위원  할 수가 있지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환경부에서 계곡 수 정리를 할 때 하수처리장으로 들어오는 하수처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 단계별로 추진을 하다하니까 환경부기본계획에 의해서 계곡수를 정리했는데 그것도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유근주위원  그런데 그 계곡 수, 사실은 소관 상임위에 있으면서 그 사실을 몰랐다는 게 어떻게 보면 부끄러운 일이지만 원래 지금 얘기한 대로 하수관거 정비 사업이라고 하기 때문에 사실은 관심을 안 가졌는데, 그 사업도 그 일환이잖아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예.
유근주위원  그래서 아무리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라고 그래도 사실은 그런 사업을, 그게 큰 사업이잖아요. 그런 것을 사실은 타당성용역조사를 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 것도. 않고 하다보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하수량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것을 처리하기 위해서 그렇다는데 거기에 따른 부수적인 냄새 민원에 대해서는 생각지도 않은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을 좀 각 천별로 그 상태를 상황파악을 좀 해보셔서 그게 불필요하면 사실은 갈수기에는 계곡에서 나오는 물도 얼마 되지도 않아. 그 물 모란까지 오는 동안 하다보면 물도 얼마 되지 않을 텐데, 그런 부분까지 좀 다른 데로 돌리다보니까 더 많은 피해가 있거든요. 관심을 가지고 점검을 한번 해볼 필요성이 있겠다.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43쪽 보시면 분류식 타당성조사를 이번에 같이 할 계획인데요, 그것 할 때 같이 검토를 하겠습니다.
유근주위원  타당성조사, 그것 이미 공사를 했기 때문에 상관이 없고, 우선은 그것 조사할 때 하수도 안에 내부적인 것을 갈수기하고 우수기하고 한번 평가를 해보셔서,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예, 알겠습니다.
유근주위원  지금 우수기에는 어차피 모란에서 저쪽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나가고 있잖아요. 그렇지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예.
유근주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대책을 세워줘야 될 거예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유근주위원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알겠습니다.
유근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수질복원과를 끝으로 맑은물관리사업소 소관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1시 45분 회의중지)

(11시 46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만식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푸른도시사업소 소관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최만식  다음은 푸른도시사업소 소관 공원과, 녹지과, 탄천관리과에 대한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한신수 푸른도시사업소장 나오셔서 제출된 안건에 대하여 총괄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안녕하십니까?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입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푸른도시사업소가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 조성에 힘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경제환경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님과 정훈 간사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임진년 새해에도 신수 좋은 한해가 되어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고, 뜻하신 일들 모두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총괄설명에 앞서 푸른도시사업소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녹지과장과 공원과장을 겸임하고 있는 정명석 과장입니다.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저희 사업소의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설명은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주요업무계획에 의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쪽 기구 및 정원입니다.

○위원장 최만식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괄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시면 총괄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가. 공원과
    나. 녹지과
(11시 50분)

○위원장 최만식  다음은 녹지과장님이면서 공원과장을 겸임하고 계시는 정명석 과장님 나오셔서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공원과장 정명석입니다.
  보고에 앞서 공원과 팀장들을 소개드리겠습니다.
  관리팀 박종성 팀장입니다.
  공원조성팀 양원주 팀장입니다.
  공원운영1팀 김우순 팀장입니다.
  공원운영2팀 정지대 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2012년도 공원과에서는 수해복구 및 예방공사를 실시해서 안전한 공원 환경 제공과 예방행정에 힘쓰겠습니다.
  공원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반현황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유인물 19쪽입니다.

○위원장 최만식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녹지과도 같이 보고해 주세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알겠습니다.
  녹지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명수 녹지팀장입니다.
  안병호 산림팀장입니다.
  김혁수 산림휴양팀장입니다.
  이성록 조경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녹지과에서는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 보호 및 자연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쾌적한 등산로 관리와 산림휴양문화를 개선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산림휴양 휴식공간을 만들고 녹지장 확충과 식물원을 이용한 시민참여 교육을 확대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만식  공원과하고 녹지과 관련된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정훈 위원님.
정훈위원  녹지과랑 공원과랑 같이 섞어서 질문해도 상관없겠지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예.
정훈위원  지금 우리 소공원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나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소공원은 현재 구청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훈위원  아, 그래요?
  그래도 알고는 계셔야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이 소공원 관리가 지금 안 돼서 우범지대가 돼 있는 데가 몇 군데 있거든요. 그러면 그것은 구청에 다시 얘기하기로 하고, 관리는 무조건 구청에서 하는 건가요? 우리가 지도 감독은 없고?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그것 때문에 저희가 지난 연말부터 조사를 했습니다. 조사를 해가지고 어느 정도 조사가 됐고요, 지금에 와서는 시설물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민원인이 많은 소공원에 대해서는 저희는 녹지쉼터라고 칭합니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도심지역에 자투리 녹지로 하는 방향도 있고요,
정훈위원  그러면 관리는 우리 공원과에서 안 한다지만 태평1동에 6120번지가 있습니다. 거기가 LG주유소, 수정경찰서 바로 밑인데, 거기 보면 한 40평도 안 되는 공원인데 저녁에는 불량학생들이 와서 담배피고 그런 게 많이 있나 봐요. 거기에 불같은 게 하나도 없어요. 조명 같은 게 없으니까 밤에 더 우범지역이 되는 것 같아요, 도로가 바로 옆인데도. 이런 것도 좀 살펴봐서, 공원을 만들어주면 편안하게 쉼터가 되어야 되는데 쉼터가 아니라 우범지역이 되면 불량학생들만 꼬이게 되거든요. 관리는 구청에서 한다고 그래도 더 상급기관이니까 공원과에서 검토 좀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예, 알겠습니다.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제가 잠깐 보충설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했듯이 구청에서는 시설물 관리를 하고 동에서 청소를 하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돼 있는데 이것도 조금, 저희도 관심을 지금도 가지고 하는데 지금 말씀하신 곳이 사실은 그게 한 226㎡로 작습니다. 통나무계단하고 돌계단 화단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여간에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저희가 현장을 한번 보고 구청하고 동하고 같이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훈위원  그 민원이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예, 알겠습니다.
정훈위원  소장님이 살펴봐 주시고요, 그다음에 전지부산물 있잖아요. 재작년에도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곤파스 때 가로수가 많이 쓰러져서 그것을 운영을 어떻게 할 거냐 해가지고 말씀드렸더니 그때는 경매로 해가지고 팔고 그랬잖아요. 이번에 보니까 전지부산물 처리계획을 화훼농가 등에 무상으로 지급한다 그랬는데, 이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그때도 무상으로 지급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는데, 시책을 바꾼 건가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방법을 위원님께서 먼저 지적해 주셔서 그동안에 웬만한 나무들을 전부 목재 칩으로 했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에서 들어온 부산물 중에 큰 나무들이 사실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전지부산물 위주로 받다보니까. 그래서 지금 일부는 쌓아놨습니다. 쌓아놨는데, 앞으로 계속 들어오게 되면 그것도 모아서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공원·
정훈위원  2010년도인가요, 곤파스 같은 것은 재해니까 많이 양이 들어와서 그렇게 했는데, 요새 화훼농가나 시설채소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어렵거든요. 그런 것으로라도 좀 많이 도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가 그때 말씀드렸는데, 그렇게 더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알겠습니다.
정훈위원  26페이지 보면 우리 공원이 많이 있는데, 우리가 작년 한해 병충해 방제를 위해서 농약을 몇 ㎏나 뿌렸나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농약에 대한 총량은 저희가 자료를 갖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훈위원  그런데 제가 자료를 좀 보니까 우리 성남시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 거의 1톤 정도를, 우리 공원만 말고 가로수나 모든 것을 하는 데 그 정도 뿌리고 있는데, 제가 중원구 수정구 분당구의 자료를 받은 게 있어요. 공원과는 안 받았는데, 보면 거의 다 독성들이 강한 제품들을 쓰고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다이센M45 같은 것은 인체에 흡입, 피부에 접촉 시 발암가능 물질 이렇게 해가지고 거의 다 발암물질이 되는 것을 지금 가로수에 뿌리고 공원에 뿌리고 있거든요.
  공원 같은 데는 쉬러가는 데인데, 그런 약품을 뿌리면 지금 바로는 흡입해도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흡입이 됐을 때 인체에 들어오는 피해는 어떻게 되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공원과나 녹지과도 나무나 공원들이 많은데 그것을 앞으로 관리할 때 어떻게 해야 되나 과장님이, 저독성이나 어독성이나 독성농약을 계속 쓸 것인가에 대해서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일단 발암가능물질이 검출된 다이센M45하고 발암의심물질이 있다는 스프라사이드 그것은 가로수의 가지마름병, 그다음에 깍지벌레를 잡는 그런 농약이 되겠는데, 현재로서는 지금 저희가 알아보기는 다이센M45 대신에는 베프란이라는 독성물질이 덜한, 발암물질이 좀 덜한 그런 약제가 있고요, 스프라사이드 대용으로는 씨오로라고 하는 농약이 있습니다. 아직 살포는 해보지는 않았고요, 지금 그런 유형의 것이 있다는 것을 현황파악만 하고 있습니다.
정훈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구에서는 뭐뭐를 쓰고 있느냐 하면 다 지금 말씀하신 다이센M45 , 그다음에 스프라사이드 이것을 다 살포를 하고 있는데, 이게 뿌리는 것만 문제가 아니라 이게 빗물을 타고 또 어독성이 돼서 하천이나 이런 데 들어가면 고기를 죽이는 그런 이중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거든요. 그게 어독성에 고독성인데, 스프라사이드 같은 것은 고독성에다 어독성이 되니까, 지금 현재 친환경제품을 써서 사람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야 되는데, 우리시에서 1톤 정도 뿌리면서 이렇게 많은 농약 같은 것을 뿌리면 우리 시민들의 건강권을 어떻게 보면 해친다 이렇게 볼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혹시 우리시에서 장기적으로 다른 검토, 우리시에서 친환경제품을 쓸 수 있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나, 아니면 바꿀 생각이 있나? 계속 독성인 농약을 계속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과장님이 답변 좀 해주시지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제 생각에도 독성이 있는 농약보다는 친환경적인 그런 농약을 살포하는 게 사실 맞습니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저희가 병해충이 확산이 빨리 되면 그만큼 가로수에 피해가 많이 가기 때문에 빨리 초기발생이 됐을 때 일단 그것을 제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현재까지 약을 뿌렸습니다. 그런데 그런 방안이 혹시 있다면 저희도 연구해서 찾아보고 할 용의는 있습니다.
정훈위원  제가 이것 세 장의 자료 제출한 것을 가지고 있는데요, 약품의 명을 보면 수정구나 중원구나 분당구나 다 비슷합니다. 비슷하고, 이 중에서 우리 공원과나 녹지과는 얼마나 사용했는지 몰라도 하여튼 우리 세 개 구를 치고 두 개 과를 쳤을 때 다섯 군데서 한 1톤 정도를 연간 소비를 하니까 이게 어마어마한 양이거든요. 그러니까 과장님 이것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건강권을 어떻게 보면 침해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벌레 잡다가 어떻게 보면 사람의 면역력만 키워가지고 더 사람의 건강권을 빼앗을 수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많이 좀 검토하셔서 친환경제품을 쓸 수 있도록, 그래야 환경도 좋아지고 그러지 않나 생각합니다.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예, 알겠습니다.
정훈위원  과장님,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시고 이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이윤우 위원님.
이윤우위원  과장님, 공원과장까지 겸직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시네요.
  공원과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려고 그러는데, 중앙공원 내에 야외공연장 있지요? 이 자료에는 없는데, 그것을 지금 어디에서 관리하는 거예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문화재단에서 지금 용역을 받아서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용역을 받아서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관리비를 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그러면 공원과에서는 예산이 안 들어가는 건가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예. 문화재단으로 그 예산을 지급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맞는 거예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보충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저희 예산 가지고 그쪽 문화재단에 줘서 문화재단에서 그 돈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그러니까 예산은 푸른도시사업소에서 줘서 관리는 아트센터에서 한다는 거지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사용료는 저희한테 받아서 저희한테 세외수입으로 잡히고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예산이 얼마 정도 들어가는 거예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이번 예산이, 7억 3200을 일단 위탁비를 주고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아니, 야외공연장만 말이에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예, 그렇습니다. 야외공연장만요.
이윤우위원  7억 얼마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연간 7억 3200만 원 주고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야외공연장 운영하는 데 그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작년도에도 한 6억 3600 정도 들어갔고요,
이윤우위원  금년에가 1억 더 많은 거네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예. 7억 3189만 원입니다. 예산으로 잡혀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그러면 수입은 얼마 정도 들어와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수입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수입은 보통 보면 임대를 줬을 때 오전 두 시간씩 해가지고 3만 원씩이라든가 이렇게 해가지고, 정확한 액수는 제가 자료를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1년에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이윤우위원  관리를 너무, 돈을 푸른도시사업소에서 6, 7억씩 줘서 관리한다는 것은 좀,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공연 같은 것을 하기 때문에 공연에 따른 비용을,
이윤우위원  위탁해서 관리한다는 얘기네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예, 그렇습니다.
이윤우위원  그럼 아트센터에다 임대를 줘야 맞는 것 아닌가요? 모양새가 좀 그러네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임대나 위탁이나 비슷한데 아트센터에 임대를 줄 수가 저희 기관에서 없기 때문에 그렇게 위탁을 줘서 하고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내가 아는 것보다는 많이 비용이 들어가네.
  예산 집행이 잘 맞는 건지,
○위원장 최만식  공연비용까지 포함돼 있는 거잖아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예, 그렇습니다. 시민들한테 1년에 한 네 번 정도 해가지고 대대적인 공연을 해서, 시민들한테 무료로 공연을 해주는 거지요. 그래서 그런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윤우위원  하여튼 그것은 나중에 한 번 더 자세히 알기로 하고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예, 알겠습니다.
이윤우위원  그다음에 19페이지 보면 수해복구 및 예방공사가 수정구 다섯 개소 중원구 열 개소 분당구 다섯 개소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디쯤 돼요? 7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제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대공원에 네 개소가 있습니다. 양지공원에 한 개소, 대원공원에 세 개소, 은행공원에 두 개소, 자혜공원 하나, 황송공원 네 개소, 중앙 머내 석촌 율동공원에 두 개소 이렇게 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공사를 우기 오기 전에 빨리 해야 되겠네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예. 2월 중에 일단 발주 예정에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한 가지 더, 21페이지 애견놀이터 조성이라는 것은 어떤 내용입니까?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공원이 많이 있는데 중앙공원하고 율동공원의 삼일탑 그 뒤에 보면 애견을 같이 반려동물로 하신 분들이 오셔서 종종 애견을 놀도록 합니다. 운동을 시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착안했고, 또 일부 주민들은 그런 시설을 칸을 막아놔서 자유롭게 와서 한 시간 정도 애견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으면 좋겠다고 해가지고 저희가 지금 한 다섯 군데를 현지를 조사했습니다. 아직 중앙공원이라고 결정한 건 아닌데 저희가 그 중에서 가장 우선 민원도 없고 이용자도 편한 곳을 선택 중에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다른 데도 이렇게 애견놀이터 조성한 데가 있어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없고요, 다만 서양은 굉장히 활성화 돼 있고, 지난번에 우리시 공무원들도 자체적으로 돼 있는 스마트활동에서도 이런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필요하지 않냐 해서 우선은 조그맣게 시범적으로 할 필요성이 있어서 저희가 이번에 계획했습니다.
이윤우위원  공원에 개 데리고 많이 나오니까 그런 착안이 돼 있는데, 하여튼 잘 효과적으로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많이들 데리고 오기 때문에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이윤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마선식 위원님.
마선식위원  과장님, 아까 설명은 잘 들었습니다.
  남한산성 주변 산림계곡 유지 관리 있지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예.
마선식위원  유지관리는 참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거기 제일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남한산성. 관리는 열심히 하는데 거기에 따른 가장 큰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예를 들어서 운동기구라든가 여러 가지 있잖아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글쎄요. 제가 거기 하절기 때 탐방객들이 많이 올 경우에 가서 보고 느끼는 부분은 물론 저희 관리하는 시설도 일부 부족한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거기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그늘, 그늘마다 앉아서 놀이를, 흔히 말하는 고스톱이나 이런 것도 하시고 약주를 드시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저희가 어떻게 단속할 수 있는 방법이 용이치 않다는 그런 불편한 사항은 좀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그것도 한 가지 유형이 되겠습니다만 하절기와 동절기의 큰 차이가 하절기를 통해서 결국은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동절기 때 어때요? 다 나타나지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예, 그렇습니다.
마선식위원  혹시 최근에 한번 돌아보신 적 있으세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예, 그제도 갔다 왔습니다.
마선식위원  아직도 쓰레기 많이 있지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예, 좀 있습니다.
마선식위원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실지 작은 쓰레기가 아닌 대형쓰레기가 곳곳에 널려 있어요.
  아마 이것은 매년 상임위 때마다 나왔던 얘기 같습니다. 운동기구를 하나 더 설치하느니 차라리 쓰레기를 치우라는 얘기들을 많이 해요. 이런 부분은 좀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시고요.
  수해복구 예방에 있어서 금광2동 망덕정 아시지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예.
마선식위원  거기 절개지 어떻게 처리하셨습니까? 거기 포장으로만 씌워놨지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아래쪽으로는 지난해에 정비를 조금 했고요,
마선식위원  조금 했는데 위의 부분이 굉장히 위험해요. 만에 하나 지금 현재 해빙기를 맞아서 땅이 녹는다고 했을 때 망덕정이 넘어간다는 그런 불안감은 혹시 생각해 보셨어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저희가 다시 한 번 확인해서요,
마선식위원  굉장히 위태롭던데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한번 저희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마선식위원  어제도 주민들이 그쪽으로 산행을 하면서들 이구동성 얘기를 해요. 아직 지붕 보수 제대로 안 됐어요. 작년에 본 위원이 분명히 지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도 아직 보수가 안 됐습니다.
  그 절개지에 가서 한번 보세요. 그 밑으로 차를 모는 사람들이나 보행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위험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아마 그 인근에 가장 시급한 곳이 거기 같아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현장 확인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마선식위원  올 한 해 업무 추진하시면서 좀 위험요소가 따르는 곳부터 우선순위를 정해서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알겠습니다.
마선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유근주 위원님.
유근주위원  우선 우리 과장님이 두 개 과를 담당하시니까 애로사항이 있긴 있으시겠네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유근주위원  그런데 공원과 녹지과가 사실은 우리시에서 그동안에 보면 매년 업무보고 때도 사실은 일이 제일 많았던 부서예요. 그런데 지금 업무보고 현황을 보면 전부 유지관리 쪽이에요. 그렇지요? 그동안에 보면 공원 설치랄지 공원 예정된 지역이 있잖아요. 성남시에서 토지 매입한 지역이 얼마나 되지요? 예를 들어서 각 공원별로 예정. 예를 들어서 화합의 광장 여기에 필요한 땅, 아니면 대원공원에 필요한 땅 구입한 현황 같은 것 혹시, 기억 못하시지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현재 밀리언파크나 피크닉광장 또 대원공원 역사나눔마당 그쪽으로 들어갈 부분은 아마 제가 알기로는 부지매입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근주위원  지금 숱한 예산을 들여서 토지매입을 많이 해놓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 부분을 지금 예산 타령만 하면서 그런 사업을 하나도 못하고 있거든요. 그렇지요?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공원부지 매입한 것은 공원으로 지정된 게 언제까지 사업을 해야 되는 거지요? 2020년인가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예, 2020년까지입니다.
유근주위원  물론 다 하면 좋겠습니다만 나름대로 사안별로 봐서 해야 될 부분은 해야 되는데, 지금 지지부진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문제점을 우선 지적 좀 해보고 싶고요.
  왜냐하면 우리 이재명 시장께서 보면 공원에 대해서 관심은 많으신 분이야. 1공단을 공원으로 한다고 그랬지요, 또 성호시장을 공영개발 식으로 해서 1층은 상가, 2층은 공원으로 한다고까지 자꾸만 말씀하시는데, 공원에 대해서 관심도 많으시기 때문에 수정·중원구 지역에도 사실은 웬만한, 가볼만한 공원이 없잖아요. 그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시면 나름대로 예산 배정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 지금 대원공원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대원공원도 보면 거기 무심정사인가, 몇 평이나 되지요? 그 사찰 매입한 것이?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
유근주위원  평수 어쨌든 간에, 거기 평수가 꽤 돼요. 그러면 그것 좀 활용하는 방법이 나와 줘야 되는데 지금 거기에 따른 사업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좀 요구를 할게요. 대원공원 내에 사실은 광주 이씨와의 협의가 잘 안 돼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보지만 우리 과장님이나 국장님께서 좀 신경을 쓰셔서 광주 이씨가하고 사실은 장기임대형식으로 해서 개발한다고 처음에는 했었거든요. 그것도 흐지부지 된 거예요. 그래서 그 지역을 좀, 대원공원을 자연경관을 살리면서 활용을 잘 시켜서, 우리 성남시에는 사실은 숱한 공원들이 조금 조금씩 있기는 있지만, 율동공원 중앙공원이 있지만, 또 희망대공원은 조그맣게 있고, 어떻게 보면 어린이들이 갈만한 공원이 없다. 어린이집 하시는 분들이 최고 하소연하는 게 어린이공원, 어린이들을 좀 데리고 가서 다만 한 시간, 한나절이라도 좀 놀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대원공원을 어린이전문공원으로 좀 일부라도 조성했으면 좋겠다.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지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예.
유근주위원  그래서 국장님하고 과장님하고 관심을 좀 가져 주셔서 광주 이씨가하고 좀 협의를 해서 임대를 하던 매입을 하던 해서 어린이전문공원으로서 일부라도 좀 조성해 주셨으면, 우리 어린이들이 그야말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무슨 얘기인지 아셨지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예, 알겠습니다.
유근주위원  관심을 가지고 해주시고.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예.
유근주위원  그다음에 스타우드아파트형공장 있지요, 대원터널 옆에. 거기 뒤에 보면 상일배드민턴클럽이라고 있어요. 거기에 보면 밖에 은사시나무가 아주 굉장히 아름드리 있는데 그것이 지난번 풍수해 때 한 10도 정도는 이렇게 기울어졌는데 그게 오랜만에 보니까 더 기울어진 것 같더라고요. 그 큰 나무가 배드민턴장을 덮치면, 혹시 운동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다든가 하면 크나큰 인명피해 재산피해 있을 것 같은데, 그것을 좀 구청 소관인지 우리 녹지과 소관인지 모르겠지만 구청 소관 같으면 녹지과 주관으로 해서 그 제거작업을 좀 했으면 좋겠다,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현장 확인해 보겠습니다.
유근주위원  그것 제거작업을 하셔야 돼요.
  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이 쓰러져 있는 방향으로 해서 톱질 좀 해놓고 밧줄로 묶어놨어요, 지금. 나중에 큰 사고가 나기 전에 미연에 제거작업을 해주는 게 좋겠다,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예.
유근주위원  그다음에 산불감시탑이 우리 관내에 몇 개나 있지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열한 개소 있습니다.
유근주위원  저도 관심을 가지고 보는데, 우리 갈마치산 보면 산불감시탑이 있어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예, 있습니다.
유근주위원  그런데 그 감시탑을 우연히 보니까 국기봉도 있더라고요. 국기봉을, 놀고 있는 게 아까운 거예요, 나는. 국기봉에다 빨간 깃발에다 산불조심이라고 해가지고, 지금 산불조심 강조기간 아니에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맞습니다.
유근주위원  좀 그것을 설치를 해서 산불감시탑마다 설치해서, 빨간 게 경각심을 주잖아요. 그런 홍보용 게시를 했으면 좋겠다.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예.
    (최만식 위원장, 정훈 간사와 사회 교대)
유근주위원  그것 좀 해주시고.
  그다음에 지난번에 민선5기 때에 우리 녹지과에다 건의라기보다도 추진해온 사업 중에 하나가 저쪽에 남한산성 보통골 뒤에 보면 왕기봉이라고 있어요. 그 주위에다 사실은 전망대를 하나 한다고 그랬어요. 거기가 원체 고지대라 전망대 겸, 남한산성 줄기에는 산불감시탑이 없어요. 그렇지요? 그 능선에는 산불감시탑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산불감시탑을 겸한 전망대 비슷하게 하나 해놓으면 나름대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보는데, 그 부분을 좀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서 사업을 좀 찾아주시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예, 확인해 보겠습니다.
유근주위원  그 지역을 한번 가보시고 검토해 보셔서 그야말로 효율성 있는 사업을 좀 추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예, 알겠습니다.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보충설명 드리면 지금 말씀했듯이 전망대하고 일출장소를 저희가 찾고자 지금 시계 등산로뿐만 아니라 생활등산로까지 지금 찾고 있거든요. 찾게 되면 나중에 결과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그 장소도, 일단 왕기봉도 제가 두 번이나 올라가 봤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공원과 녹지과 소관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감사합니다.

    다. 탄천관리과
(11시 29분)

○위원장대리 정훈  이어서 황호양 탄천관리과장 나오셔서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탄천관리과장 황호양입니다.
  탄천관리과 소관 업무계획 설명에 앞서 담당팀장님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최병선 탄천기획팀장입니다.
  정철모 자연하천팀장입니다.
  허교 시설물관리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탄천관리과 소관 2012,
유근주위원  위원장님, 탄천관리과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문하지요.

○위원장대리 정훈  그럴까요?
  이어서 질의토론을 갖겠으니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근주 위원님.
유근주위원  업무보고 서류에 보면 탄천 자전거도로 정비가 있는데, 그 정비내용을 보니까 일부 두 군데에 표시만 돼 있고 그동안에 수차례에 걸쳐서 제가 건의를 했던 ‘화장실 주위에 자전거거치대’ 그것 설치를, 과장님한테 말씀드렸나요?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예. 지난번에 말씀해 주셨습니다.
유근주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까? 진행사항이 어떻게 되고 있지요?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저희가 지난번에 현장에 나가서 주민들 약간도 들어보니까 거치대를 역류형볼라드 같은 것을 설치해서 자전거를 몸체로 묶을 수 있게 해달라고 그러셔서 그런 쪽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년부터,
유근주위원  언제 설치할 거예요?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금년에 시범적으로 몇 군데를 설치해서요,
유근주위원  몇 군데만 하면 돼요. 많이 할 필요 없어요.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예, 몇 군데 설치해서,
유근주위원  그것을 하고서 안내표시만 해주면, 금방금방 일 보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필요성이 있어서, 특히 여성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남자들보다도. 꼭 필요하기 때문에 그것을 설치를 좀 해주시고.
  그다음에 자전거도로 이정표에 대해서 지적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서울 쪽에 가면 이정표가 굉장히 자주 있어요. 목적지까지 표시가 다 돼 있는데, 성남은 그렇게 수차례 걸쳐서 자전거도로에 이정표를 설치하라고 그랬는데 용인시계까지 얼마 어디까지 몇 ㎞ 그것만 하나 딱 있는 것 같아요.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아닙니다. 저희가 개소를 정확하게 개수를 모르는데, 저희들도 있긴 한데요,
유근주위원  어디 있어요? 내가 용인시계까지도 몇 번씩 가보는 사람이에요. 가보면 중간에 용인시계 몇 ㎞ 어디 몇 ㎞ 그것 하나 있고 도로표시가, 차하고 똑같지요. 왜냐하면 달리잖아요. 달리면서 눈에 들어와야 되기 때문에 화살표를 한다든가 해서 이매 어디, 야탑 어디 해서 지물 지형, 건물 같은 것 표시해 주든가 해서 달리면서도 금방 와서 찾을 수 있도록 그런 시설을 좀 해주셔야 돼요. 그것이 탄천관리과에서 하는 거예요, 아니면 신성장녹색과에서 하는 거예요?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저희가 해야 될 부분입니다.
  그러면 그 부분은 이정표 설치 관계라든가 거리표시 관계를 저희도 고민을 하고요, 설치하기 전에 위원님하고 현장에서 좀 한번 정리를 했으면 하고요, 설치되다 보면 그게 또 전체 장애물이 되고 기존에 있는 것들이 낡아가지고 허물어지고 하는데요, 그런 부분을 바닥에 표시하는 것하고 인근 교량에 어떻게 하는 것하고 이런 것들을,
유근주위원  서울 쪽에 보면 바닥에도 했고 이것도 설치됐거든요. 바닥에도 돼 있고 이것도 설치돼 있으니까 장애물 같은 얘기를 하지 마시고, 왜냐하면 자전거도로니까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만드는 거예요. 그렇다고 어디 한 가운데에다 하는 것도 아니고 일부분에다 표시해서, 하다못해 시청 오면, 이리 가면 시청 구청 그런 것 정도는 해줘야 된다는 말이지요.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알겠습니다. 그것을 검토해 가지고, 지금 1㎞ 단위로 표시가 돼 있는데 그것을 500m 단위로 잘라 표시를 하는 방법하고요, 가운데 조그맣게 점을 찍어서 몇 m를 표시한다든가 이런 것들을 고민하고요, 하기 전에 한번,
유근주위원  1㎞마다 이정표가 있다고요?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아닙니다. 바닥에 표시는 해놨어요.
유근주위원  바닥에 어디 표시돼 있어요?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도로바닥에 용인시계까지 얼마 이렇게 표시가 돼 있는데요,
유근주위원  그것만 있어요. 그것만 돼 있지, 좌측으로 가면 시청, 우측으로 가면 탄천운동장 그런 표시가 없단 말이에요.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알겠습니다. 그것은,
유근주위원  그런 표시를 꼭 해주셔야 돼요. 왜냐하면 자전거 인구가 엄청 많습니다. 지금 4대강 자전거투어까지 생기잖아요. 그것 좀 관심을 가지시고 꼭 실시를 해주세요.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알겠습니다.
유근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수고하셨습니다.
  이윤우 위원님.
이윤우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탄천에는 시설물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게 준설인 것 같은데, 그런 계획이 없어요?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준설하면 하천 생태가, 준설한 데는 또 다시 막힙니다. 그래서 전체 준설보다는 오니 제거 쪽으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그런데 매년 장마 지고 그러면 토사가 내려와서 높아지잖아요. 그런데 여태까지 준설을 별로 안 한 것 같은데.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저희가 둔치 같은 데 보면 토사가 조금씩 매립된 것들이 많이 쌓이기는 했는데요, 그게 양이 많다보니까 그것도 정리가 어렵고, 하상준설은, 옛날 같으면 하상을 준설을 했습니다. 했는데 준설을 하고 나면 그 다음해가 되면 어차피 그쪽이 메울 적에 그쪽이 막히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준설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윤우위원  전체적으로 못하더라도 단계적으로 해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내가 보기에는. 계속 쌓아다 보면 이게 점점 높아지는 거예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맞습니다. 지난 2010년도에도 오리역 오리교 부근의 삼각지를 준설했었습니다. 준설했는데 그 다음해 2011년도에 일단 메워졌는데 저희가 지역에 따라서 보고 준설의 필요성이 있으면 크게는 않더라도,
이윤우위원  하여튼 방법을 모색해 봐야지요. 그냥 바닥만 긁어내는 준설을 하는 게 아니라 좀 계획을 잘 해가지고 안 되도록 연구를 해가지고, 그렇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보면, 이게 언젠가는 해야 되는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그때 가면 오히려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할 수도 있을 거예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그것은 제가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퇴적토사가 많이 밀려왔던 게 용인시의 죽전지구 개발이라든가 그런 것으로 인해서 많이 밀려왔고, 개발이 거의 끝나기 때문에 토사가 앞으로 들어올 것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그렇게 해가지고 퇴적되는 것에 대해서는 정리를 하는 방향으로 방향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이윤우위원  토사가 많이 안 내려올 것 같으면 단계적으로 할 필요성이 있는 거지요.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지금까지 많이 왔던 것은 죽전 개발하면서 거기에서 밀려온 토사들이 많이 왔습니다.
이윤우위원  탄천 다니는 시민들이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하는 소리를 내가 들었어요. 그런데 업무계획에 그런 내용이 하나도 없어서 개인적인 말씀을 한번 드리는 거니까 참고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예. 주민들이 말씀하시는 게 둔치 쪽에 걷다보면 조금 쌓인 것들이 있습니다. 이게 한 20년 동안 쌓여서 그렇게 됐는데, 그때가 용인 개발할 때라 밀려온 것들이 많았고 지금은 퇴적 토사들이 거의 안 밀려오는 상태입니다.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이윤우위원  전문가 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요.
  탄천은 제일 중요한 게 물입니다. 물이 깨끗해야 됩니다.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윤우위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생태습지가 두 개 있지요? 우리 과에.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환경관리과에서 하는 태평동의 그거랑 저번에도 제가 한번 여쭤본 것 같은데 뭐가 다른 거지요?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당초에 환경관리과에서 생태습지 형태로 만들어서 관리를 하고 있었고, 저희가 만든 것은 자연형하천 조성을 하면서 국도비를 받아서 사업을 하면서 생태습지조성을 해서 수질을 정화할 수 있다고 해가지고 그 사업에 포함이 된 것이고 내용상으로는 똑같은 겁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관리체계가 다르니까 혹시 또 관리하는 데 불편한 게 없나 해서요,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관리체계는 시설물 설치한 쪽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특별하게 차이 나는 것 없습니다. 그쪽에도 공공근로나 희망근로로 정비를 하고 있고요, 저희도 그런 형태로 가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우리 이번에 물놀이장 개장을 언제 계획을 잡고 있습니까? 여기 업무보고에는 없습니다만,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지금 일정은 저희가 아직 상의를 못 했고요, 일정은 저희가 기온 기후를 봐서 결정해야 되고요, 하기 전에 협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우리 공원과에서도 동네 물놀이장 관리하는 게 있나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예. 다섯 개소가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공히 똑같은 관리하는 거니까 말씀을 드리겠는데, 그게 입찰은 어떻게 해요? 도내인가요, 관내로만 갈 수 있나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관내로 해서 청소용역만 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액수에 따라서 하는데 지금까지는 관내업체들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다른 외부로는 안 나가요? 탄천은 나가는 것 같은데?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탄천 것은,
○위원장대리 정훈  우리 시설물을 가지고 그런 것은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 관내 분들만 입찰을 시켜가지고 제한적인 입찰을 해서 우리 관내 분들한테 경제적으로, 아니면 파급효과를 누리면 어떨까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그 계약을 관내만 제약을 한다면 법적으로 문제가 있나요?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간사님도 아시겠지만 계약금액에 따라서 수의계약 가능 범위가 있거든요. 저희들도 될 수 있으면 우리 성남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청소뿐만 아니라 관리 또는 시설물까지 모든 것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그것을 좀 바꿔서, 관내 분들한테 주면 우리 지역이 활성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렸고요.
  탄천 화장실 지나가다 보면 깨끗한 데도 있고 지저분한 데도 있는데 지저분한 것 한번 지적 받으면 전체적으로 청소를 못 했거나 관리를 못 했다고 지적을 받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이렇게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한두 개가 민원이 들어오면 전체적으로 그 민원사항에 따라서 못한 것으로 평가를 받으니까 조금 더 신경을 쓰시면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알겠습니다. 잠깐만 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예.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저희가 하는 것은 성남시업체를 거의 추진하고요, 녹지라든가 큰 건을 제외하고는 저희가 관내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예산이 그렇게 짜여 있습니다. 거의 다 관내업체가 되고 있습니다. 화장실 관리도 저희가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요, 지적도 가끔 받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그러니까요,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저희가 관리체계도 좀 바꿔서 직원들이 점검하고 팀장이 점검하고 과장이 점검하고 이렇게 일정을 돌아가면서 서로가 역교차해서 하도록 했고요, 저희가 아쉬운 것은 정비를 아무리 하고 돌아서도 쓰는 사람들이 지나치게 쓰거나 훼손시키는 게 있어서 지적을 받습니다. 그런 부분도 감안해서 열심히 순찰을 돌고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그러니까 열심히 하시는데 한두 분의 민원 때문에 못 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까 말씀드린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정훈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탄천관리과를 끝으로 푸른도시사업소 소관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월 12일 내일은 산업진흥재단, 각 구청 소관 2012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하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8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3분 산회)


○출석 위원(8인)  
  최만식  정훈    권락용
  마선식  유근주  이윤우
  지관근  지수식
○출석 전문위원  
  김순진
○출석 공무원
  맑은물관리사업소장  곽정근
  푸른도시사업소장  한신수
  수도행정과장  김유근
  수도시설과장  김경묵
  정수과장  최석곤
  수질복원과장  권준상
  공원·녹지과장  정명석
  탄천관리과장  황호양
○기타 참석자  
  계량기관리팀장  연장희
  급수시설팀장  조재식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김병호
  속기사  선연주
  속기사  봉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