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회 성남시의회(임시회)
사회복지위원회회의록
제 5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6년 8월 31일(목) 10시
장 소 사회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수정구 소관 200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0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심사된 안건 1. 수정구 소관 200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수정구사회경제과 나. 수정구환경위생과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0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홍보실 나. 공연사업국 다. 문화사업국 라. 기획운영국 마. 축제추진단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최윤길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5차 사회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계속되는 의사일정으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제13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사회복지위원회 상임위 활동을 마치게 됩니다. 끝나는 시간까지 주민의 대표로서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대변하여야 할 의무가 있는 중요한 의사일정이므로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은 의사일정에 따라 수정구청, 성남문화재단 소관 분야의 2006년도 시정업무 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1. 수정구 소관 200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수정구사회경제과
○위원장 최윤길 그럼 수정구청 소관 분야의 200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진행순서는 수정구청장의 총괄보고 후 사회경제과, 환경위생과 순으로 보고를 듣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김인규 수정구청장 나오셔서 총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김인규 수정구청장 김인규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최윤길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기 전에 저희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경제과장 서정덕입니다.
환경위생과장 박호신입니다.
사회복지팀장 이춘자입니다.
산업경제팀장 김영화입니다.
여성복지팀장 정은숙입니다.
문화체육팀장 이중백입니다.
위생팀장 남명희입니다.
(간부인사)
간부소개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본현황에 대해서 총괄보고를 드리고 위원님들께서 이해를 해주신다면 각 과 업무에 대해서는 각 과장들로 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김인규 수정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덕 사회경제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수정구 사회경제과장 서정덕입니다.
지금부터 수정구 사회경제과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131페이지부터 134페이지까지 기본현황은 유인물로 갈음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네, 보고해 주세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135페이지 국민기초 생활보장 수급자 지원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 잠깐만요. 정종삼 위원님, 말씀하세요.
○정종삼위원 기본적인 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고 특수시책 중심으로 보고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위원님들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특수시책하고 중요한 부분 있으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그럼 저희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특수시책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53페이지 어르신 IT 지도자 육성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서정덕 사회경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사회경제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종삼위원 147페이지 청소년 공부방 운영에 관해서 현황과 공부방별 예산이 어떻게 되는지, 전체 몇 개소가 있고 지원되는 곳은 몇 개인지 구체적으로 보고해 주십시오.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저희 수정구 관내에는 청소년 공부방이 6개소가 있습니다. 신흥1동 1개소, 신흥3동 1개소, 태평3동 1개소, 수진1·2동 1개소씩, 고등동에 한 군데 있어서 6군데입니다. 공부방별 예산이 일반 공부방인 신흥1동하고, 5개 공부방은 예산이 똑같습니다. 연간 예산이 1,335만 원이고, 그중에 수진2동 공부방은 시범공부방으로 해서 국비 지원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공부방만 1년에 1,595만 원입니다. 분기별로 600만 원 정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인원은 차이가 있나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인원은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데와 그렇지 않은 데가,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기본적으로 공부방을 운영하려면 50명 이상 돼야 되는데 수진 공부방이 운영이 잘 되기 때문에 거기가 제일 많습니다. 72명 정도 됩니다.
○정종삼위원 다른 데는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다른 데는 60명에서 50명 그 사이입니다.
○정종삼위원 예산의 차이가 굉장히 많네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그것은 시범공부방이라고 해서 국가에서 공부방을 활성화 시키는 차원에서, 일반 공부방에는 업무를 보는 분이 한 분 정도 있는데, 시범공부방 같은 경우는 보좌할 수 있는 분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그런 예산이 더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시범공부방 활동 결과에 따라서 예산 지원이나 이런 걸 확대할 계획이 있습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그것은 저희가 마음대로 확대하는 것은 아니고, 국가에서 국비가 어느정도 지원되면 도에서 계획이 내려와서 시범공부방으로 지원할 수 있는 데가 있으면 지정하라 하면 그때 가서 지정하게 되는 겁니다.
○정종삼위원 국가에서 지원 안 되면 자체적으로 할 계획은 없고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자체적으로 할 때는 일반 공부방도 같이 예산을 올려줘야 하기 때문에.
○정종삼위원 저는 일반 공부방도 올려줘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물어보는 겁니다.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아직까지 계획은 없었습니다. 공부방의 운영 취지가 성남시 같이 지역여건이 열악한 데, 동네 근방에서 아이들이 가서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방을 마련해 주는데 있습니다. 지금 저희 관내만 하더라도 경기도 도립도서관이나 몇 군데 대형시설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금 학생들이 많이 몰리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쪽, 시설이 아주 좋은 데를 선호하기 때문에. 저희가 평상시 지원을 해주는 예산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공부방이 단순한 도서관하고 다르죠?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거의 비슷한 개념인데, 시설 자체도 비슷하고. 거기 가서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정종삼위원 방과 후 학습이나,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그것하고는 다릅니다.
○정종삼위원 그 현황은 어디 있습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방과 후 학생을 받아서 하는 것은 저희 보육원에서 하고 있는데, 3군데 보육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이것은 작은 도서관을,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결국은 작은 도서관입니다. 조용히 가서 공부하는,
○정종삼위원 지도는 거의 불가능하고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말씀하시는 거죠?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 당초 만든 취지도 그렇습니다.
○정종삼위원 제가 물어보고 싶었던 것은 방과 후 공부방, 아이들 지도하고 할 수 있는 곳이 몇 군데나 되고 예산 지원이 얼마인지 알고 싶거든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그건 저희 보육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보육원 몇 군데에서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3군데서 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와 별도로.
○정종삼위원 자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없고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방과 후 공부를 시키겠다고 하면 저희가 신청을 받아서, 시간 연장에 대해서는 별도로 지원해 주는 것이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현황이 어떻게 되냐고요. 몇 군데서 하고 있냐고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세군데서 하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자생적으로 하고 있는 데는 없고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저희한테 신청만 하면 저희가 다 지원해 주기 때문에 자생적으로 하고 있는 데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현황 파악이 안 돼 있는 거죠?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자생적으로 하고 있는 데까지는 저희가 현황을 안 갖고 있습니다. 신청이 들어오면 다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자생적으로 하고 있는 데는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수정, 중원에는 정말 돈이 있는 아이들은 학원을 가요. 돈이 없는 아이들은 학원도 못 가고 길거리에서 방황하더라고요. 부모들이 어쨌든 공부를 가르치고 싶어도 못 하는게 많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확대해야 될 것 같고, 어쨌든 과장님 얘기로는 신청이 들어오면 받아주시겠다는 거잖아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
○정종삼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다음은 정채진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세요.
○정채진위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청소년 공부방이 6군데 있죠?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
○정채진위원 지역아동센터는 12군데 있죠?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
○정채진위원 지역아동센터 지원되는 곳은 몇 군데입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그 중에서 6군데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정채진위원 나머지 6군데가 지원이 안 되는 이유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저희가 작년까지만 해도 5군데가 지원됐었습니다. 이게 국비가 지원되어야 되는데, 그 지정 자체를 저희가 하지 않고 시에서 지정하는데 12군데가 나름대로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그동안에 현황 조사하고, 자격여건하고 다 조사돼서 순위가 정해져 있어서 국비가 지원되는 대로 차츰 차츰 순서대로 지원될 것입니다.
○정채진위원 정종삼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과 조금 겹쳐지는 부분이 있는데요, 지금 200만 원씩 12개월 지원하고 있죠?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
○정채진위원 그 중 인건비로 쓸 수 있는 것이 몇 %나 됩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운영비의 50%는 인건비로 나가고 있습니다.
○정채진위원 그러면 교사 2인으로 봤을 때, 교사 1인당 월 50만 원의 인건비가 책정돼 있는 거네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
○정채진위원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인건비 자체는 약간 적다고 생각은 갑니다만 그게 다 국비도 지원되어야 하는 거고, 이거 자체가 국가에서, 문화관광부에서 국가 전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저희만 사실 인건비를 올리고 싶다고 올리고 그런 것도 아닙니다. 다른 자치단체와도 형평을 맞춰서 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 적은 느낌은 들지만 그건 다른 데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정채진위원 현재 성남시 지자체 집행부로써 또 실제 그것을 담당하고 있는 과장님으로써 어쩔 수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이것은 저희가 시나 이런 데와 협의를 해볼 수는 있습니다. 시에서도 다른 자치단체나 시 전체적인 예산 다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 우리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세요. 그렇게 피해나가지 마시고. 왜 그게 불가능합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시 예산만 충분하다면 저희가 증액을 시켜달라고 요구할 수는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렇게 하시라는 겁니다.
○위원장 최윤길 우리 위원님들이 적다고 지적을 하면 인정하시고, 그렇게 하시도록 노력을 하셔야지.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저희가 충분히 검토 분석해서 다음에 예산 올리고 그럴 때는 그 예산 부서하고 협의를 하겠습니다.
○정채진위원 지금 지역아동센터가 이 역할을 수행하지 않으면 성남시의 요보호 아동의 문제가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세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사실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도 해주고 교육도 시키고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채진위원 월 50만 원의 인건비 가지고 다른 지자체가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제가 나름대로 개인 의견을 피력했던 것이고요, 그것은 다음번 예산 올리고 할 때 충분히 검토 분석해서 예산부서와 협의를 하겠습니다.
○정채진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연령이?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18세까지입니다.
○정채진위원 그럼 현재 보육대상이 되는 미취학아동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미취학아동은 대부분 보육원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요.
○정채진위원 보육원 어디 어디죠?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저희 관내 보육원은 139개소가 있습니다.
○정채진위원 그 현황을 말씀해주십시오. 일반 보육원 아이가 아닌 아이가 보호를 받아야 할 상황에 보육원을 간다는 것입니까, 오후 시간에?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그것은, 보육원에는,
○정채진위원 보육원에는 보육원 아이들이 있다는 얘기죠?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저희가 지원해 주는 아이들이 있다는 겁니다.
○정채진위원 미취학 아동이 지역아동센터에 오게 됩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저희가 급식비에 대해서는 1인당 3,500원씩 해서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동 숫자만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정채진위원 미취학 아동을 얘기하는 거예요. 미취학 아동에 대해서도 급식비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이 모르시면 팀장님이 보충답변해 주세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저희 실무 계장으로 하여금 자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여성복지팀장 정은숙입니다.
저희 지역아동센터가 12개소 있는데, 대부분 지역아동센터가 방과 후에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아이들 천국’이라고 있는데 여기는 미취학 아동들도 있기는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없기 때문에 미취학 아동을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별로 마련되어 있지 않거든요. 그래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정채진위원 계장님 자녀가 어떻게 되세요?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고1과, 초등학교 6학년이 있습니다.
○정채진위원 아이들 연령차가 몇 살 나요?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4살 차이입니다.
○정채진위원 계장님의 아이가 지역사회 아동센터를 이용했다고 가정합시다. 작은 아이가 7살일 경우 큰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되겠죠?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예.
○정채진위원 그러면 작은 아이는 방과 후 보육시설에 가서 서비스 받아야 하고, 초등학교 3학년인 위의 아이는 지역사회공부방에 가야 합니까? 프로그램 맞지 않는다고 계장님의 작은 아이 7살짜리는 밥을 굶어야 합니까? 대답해 주세요. 어떻게 아이들의 결식문제를 프로그램으로 연결지어 생각하십니까?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지역아동센터는 운영비가 6개소는 지원되고 있지만, 급식은 중식, 석식 다 나가고 있습니다.
○정채진위원 작은 아이가 유치원 끝나고 어머니가 일터에 가셨을 때 큰 아이가 3학년인 경우 작은 아이 7살짜리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없습니까?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채진위원 없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이용할 수 있는데 저희가 12개소 중에 1개소가 대부분 방과 후 아이들이 활용하고 있는데, 저희 관내에 있는 ‘아이들 천국’ 같은 경우 미취학 아동을 수용하고 교육도 하고 있는데, 프로그램을 미취학위주로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정채진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될 거 같은데요. 물론 지역사회 아동센터의 역할 같은 것을 충분히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성남같이 열악한, 보호를 많이 받아야 하는 아이들이 있는 경우가 상당히 방치돼 있는 것이 많습니다. 지역사회 아동센터가 학원에 가지 못 하는 아이들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을 실무자는 충분히 도와줘야 합니다. 12군데만 있는 것이 아니고, 상당히 많이 분포돼 있습니다. 다 알고 계시겠지만. 지금 여기서 이야기 되는 부분이 같은 형제가 연령대가 다르다 해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으시면 안 됩니다. 이런 걸 프로그램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프로그램 이전에 분명히 아이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전의 것으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잘 알겠습니다.
○정채진위원 청소년 공부방을 가보게 되면 열의있게 운영하시는 곳도 있긴 하지만, 운영을 열의있게 한다고 하더라도 여러 가지 상황에 의해서 공부방을 이용하는 숫자가 저조한 곳이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그 동네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 아이들만 있으면 매일 붐빌 수도 있습니다. 공부방 점검해보면, 평상시에는 적습니다. 시험이 한 보름 임박해 있고 한 시기부터는 아이들이, 기존의 책상이 준비돼 있는 것 외에도 다른 책상을 준비해 줘야 될 정도로 시험 임박해서 많습니다. 평상시에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10명 내로 하는 곳이 꽤 있습니다.
○정채진위원 청소년 공부방 같은 경우 이용수가 저조한 원인 중의 하나가 시설의 낙후입니다. 인정하시나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시설이 낙후돼 있는 그것도 좀 있는 듯 합니다.
○정채진위원 공부하는 아이들한테는 중요한 것이 조명입니다. 청소년 공부방에 2개, 3개 형광등으로 20개 이상 책상의 불을 밝힐 수는 없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형광등 설치를 많이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시설이 낙후돼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예민한 시기에, 사설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 견주어 봤을 때 청소년 공부방은 시설이 엄청나게 낙후돼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저희들도 먼저 번에 한번 왜 이용실적이 적은가, 원인을 분석해 봤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원인도 하나의 원인으로 분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2004년도쯤에 원체 안 되는 곳은 하루에 한두 명 와서 있을까 말까. 어떤 경우에는 없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아예 이용실적이 거의 전무한 세 군데는 폐지시켰습니다, 세 군데는. 저희가 운영이 잘 된다면 예산을 세워서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잘 되는 곳은 시설을 개선해 주고 안 되는 곳은 과감히 폐지시킬 계획입니다.
○정채진위원 기존의 청소년 공부방 중에서 리모델링해서 시설보수한 곳에 아이들 이용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지금 제대로 되는 곳은 개선하시고 되지 않는 곳은 폐지하시겠다고 하시는데, 한 지역에서 청소년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존재합니다. 한 곳은 텅텅 비어서 이용자가 없고, 한 곳은 너무 많아서 아이들을 오지 못 하게 말리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가 폐지하고자 하는 청소년 공부방을 이용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제안을 드립니다.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시설자체가 저희가 구에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설은 아닙니다. 그런 경우에도 시 회계과 재산관리 부서와 협의를 통해서 용도변경 시켜야 됩니다. 용도변경을 시켜가면서, 그 동네 지역아동센터가 상당히 활성화 될 수 있다면 검토도 할 수가 있습니다.
○정채진위원 이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한 지역에서 방치돼서 텅텅 비어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한 곳은 오는 아이들을 막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 지금 수정구에 청소년 공부방이 6개가 있다고 하셨어요. 정채진 위원님의 질의요지는 시설이 낙후되었기 때문에 애들이 거기 안 온다, 더 좋은 시설로 간다고 말씀하시는 것이고, 과장님은 공부방에 찾아오는 아이들이 많이 있으면 시설보완 하겠다 하는데, 그것은 아닙니다. 수요를 파악해서 먼저 시설을 깨끗하게 해놓으시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깨끗한 데는 찾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원인은 시설이 낙후되었기 때문에 안 오는 거거든요. 공부방을 찾는 애들이 많으면 시설보완 하겠다 하는 것은 맞는 답변이 아니고 몇 군데라도 시설 보완해 놓아보세요. 그게 정확한 답변일 것 같습니다.
○정채진위원 지역아동센터의 공부방은 지하공부방이 있는 것 알고 계십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제가 지하공부방 거기는 확인을 못 했습니다.
○정채진위원 계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신흥동 푸른학교 1개소가 있습니다. 제가 여름에 나갔는데 여건이 되면 이사를 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정채진위원 조건부시설이었나요? 조건부 신고였나요?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그렇지는 않습니다.
○정용한위원 신흥3동 관내에 있는 것입니까?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예.
○정채진위원 아이들이 지하에 있는 것에 대해서 대안이 뭔지 말씀해 주세요.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대부분 지역아동센터 여건들이 상당히 열악하거든요. 그중에서도 푸른학교 사단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게 3개소가 있는데 여기는 정말 운영이 잘 되고 있습니다. 그런 대신 수용하고 있는 아동들도 많은데 시설은 많이 열악하거든요. 저희가 급식비 하고 운영비가 나가고 있는데 그것으로 시설을 보완하기는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드는데 앞으로 검토해서 시설 보완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채진위원 시설보완 갖고는 힘들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하에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에 있다가 와서 어머니가 저녁 10시, 9시 올 때까지 공부방에서 저녁을 먹고 있게 되는데, 좁은 지하실에서 수십 명의 아이들이 뜁니다. 아이들의 특성상 뛸 수밖에 없어요. 그랬을 때 아이들 건강문제나, 만약 지역사회 아동센터가 저소득층이나 요보호 아동의 일들을 감당해 내지 않는다면 정말 심각한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이 부분은 구청장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역사회 아동 공부방에 대해서 전세금 지원할 생각이 있으십니까?
○수정구청장 김인규 무슨 전세금이요?
○정채진위원 방금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지역사회 아동센터.
○정용한위원 먼저 지역아동센터의 등록 규정이 어떻게 돼 있습니까? 만약 민간인이, 내가 여기서 차리고 싶어 하면 누구나 다 차릴 수 있는 겁니까?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시설기준이 있는데 전용면적의 82.5㎡가 되어야 합니다.
○정용한위원 아까 정채진 위원님께서 지하를 말씀하셨는데 지하실에 허가 다 내줍니까?
○수정구청장 김인규 지하실이 안 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정용한위원 저는 그 규정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까 정채진 위원님께서 지하에도 있고 한데 그런 데 지금 지원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수정구청장 김인규 운영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누구나 다 아까 말씀하신 82.5㎡안에 한다면 지원하고 다 할 수 있는 겁니까?
○수정구사회복지팀장 이춘자 사회복지팀장 이춘자입니다.
제가 잠깐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최윤길 하세요.
○수정구사회복지팀장 이춘자 지역아동센터는 기존에 전국적으로 민간에서 자체적으로 미신고 공부방으로 오래 전부터 운영해 왔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신흥동에 있는 공부방도 역시 아동복지법에 지역아동센터가 법제화되기 전부터 운영해 오신 곳이에요. 법제화 되면서 이 업무 자체가 신고업무로 되었습니다. 시에서 신고를 받고 있는데 좀 전에 조건부시설 말씀하셨듯이 시에서 신고로 돼 있는 상황이고 현재 운영하는 곳이 지하였기 때문에 당장 지상층으로 올라와라 이렇게는 안 된 상태에서 조건부기간을 두고, 국가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조건부시설로서 현재 지하에 있는 곳이고, 환경이 열악한 거 굉장히 좋은 말씀이에요. 저희도 가봐도 아동들이 지하에서 방과 후에 와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주로 거기는 중등생입니다. 물론 푸른학교 측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형편이 나아지면 지층으로 올라가겠다, 이런 자체계획도 갖고 계신데 사실 전세금이 비싼 편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어요, 자체에서도. 그리고 또한 시에서도 당장은 어렵겠지만 전체적으로 국가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그 사업 자체가 예전부터 있던 사업이 아니라 국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점차적으로 지원이며 등등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좀 더 좋아지리라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채진위원 제가 구청장님께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이해를 구하고자 하는 문제가 아니고 윤광열 위원님이, “이해하고 넘어가세요.” 하는데 이것은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지자체에 이렇게 많은 예산을 가지고 시에서 아이들이 당장 하루하루 그 좋지 않은 공기 속에서 40명씩 뛰고 있는데 구체적 고민을 해주셔야지, 이해하고 넘어갈 사항입니까, 이게?
○수정구청장 김인규 이게 공영으로 한다면 시에서 가옥을 구입해서 하겠죠. 지금 공영으로 하는 게 아니고 민간이 하는 거기 때문에 민간에게 우리가 임대료를 지원해 주면서까지 하기는 현재로서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채진위원 공영과 민영의 차이가 어떤 거죠? 아동이 민영과 공영으로 나눠집니까?
○수정구청장 김인규 민간인이 그 사업을 할 때가 민영이구요, 공공에서 직접 투자할 때가 공영입니다.
○정채진위원 아이들의 이런 급박한 상황을 보고 민영과 공영을 말씀하십니까, 구청장님은?
○수정구청장 김인규 개인에게 시에서 임대료를 줘 가지고 집을 얻어 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정채진위원 개인이라뇨? 개인사업 합니까? 지금 개인사업 하고 있습니까?
○수정구청장 김인규 그럼 개인이 사업하는 거지, 누가 하는 겁니까? 사단법인이나 재단이나 개인이나 하는 것 아닙니까?
○정채진위원 그러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개인사업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수정구청장 김인규 공공과 민영을 분명히 가려서 말씀해 주십시오.
○정채진위원 지역사회 아동 아이들이, 개인 사업하고 있습니까, 교사들이?
○수정구청장 김인규 공공과 민영을 분명히 가려 가지고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장 최윤길 구청장님, 정채진 위원님, 잠깐만요.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10시 47분 회의중지)
(10시 55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윤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사회경제과장님 나와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계속 질의해 주십시오.
정용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용한위원 138페이지 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원, 수정구 관내 경로당 1개소당 월 지원금액이 있습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기본적으로 나가는 것이 30만 8,000원입니다.
○정용한위원 인원수로 구분합니까, 규모로 구분합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규모에 상관없이 일단 30만 8,000원 나가고, 그게 운영비하고 취미활동비 그런 명목으로 30만 8,000원 총액이 나갑니다. 연료비하고 난방비로 7월에, 그것은 경로당 규모에 따라서 85만 원 정도에서 117만 원까지,
○정용한위원 규모에 따라서?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 그리고 인터넷 경비하고 유선방송 볼 수 있는 경비 2~3만 원씩 나갑니다.
○정용한위원 지원금 지급하고 나면 관리됩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저희가 수시로 계속 관리합니다.
○정용한위원 직접 찾아갑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담당직원이 수시로 정기적으로 점검도 하고, 경로당에 대해서는 민원이 많습니다. 부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수시로 나가봅니다.
○정용한위원 난방비나 인터넷 사용료 지급 외에 30만 8,000원 일괄적으로 지원하신다고 했는데, 그 금액을 노인정에서 편한 대로 아무데나 지출해도 괜찮죠?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그것도 쓸 수 있는 목이 있습니다. ‘취미활동비’ 해가지고 노인분들이 거기 가만 계시면 무료하잖아요. 바깥에 나가셔서 청소도 하고 하면 1일 만 원 정도로 해서,
○정용한위원 그것은 따로 또 지급되지 않습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그 사업 자체가 다른 부서에서 청소하는 것이 별도로 있습니다. 경로당에 대해서는 월 10만 원씩 별도로 나갑니다.
○정용한위원 수정구 관내 68개소라고 했는데, 규모면이나 이런 걸 따지면 상당히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68개소가 다 똑같은 시설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
○정용한위원 이것은 차후에 또 말씀드리기로 하고,
146페이지 유통관련업소 지도단속, 관내 PC방 수가 어떻게 됩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35개소입니다.
○정용한위원 그 외에 게임방이 121개소로 나와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일반인과 청소년 업소가 같이 합쳐진 겁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같이 합쳐진 것입니다. 게임방 자체가 일반인과 청소년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기 때문에.
○정용한위원 그렇게 허가가 떨어졌습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허가가 아니고, 등록해 줄 때 10월 28일날 법이 바뀝니다만, 현재 상태에서는 기계대수가 일반인용 6, 청소년 이용할 수 있는 시설 4, 이렇게 해서 6대4 비율로 게임기를 맞춰야 합니다.
○정용한위원 일괄적으로 다 해서 121개로 나와 있는 거죠?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
○정용한위원 PC방 43개라고 했는데 위에 현황과 안 맞는 것 같은데.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이것은 자료 낸 지가 좀 됐기 때문에.
○정용한위원 게임방도 마찬가지고 PC방도 마찬가지고, 요즘 사행성으로 많이 한다는 것 아시죠?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
○정용한위원 PC방은 자유업종으로 해서 신고제로 바뀌었다고 여기 표시돼 있는데,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그것은 저희한테 신고는 아니고, 옛날에는 저희한테 등록을 했었는데 그 자체가 자유업종으로 풀리면서 세무서에다가 사업자등록만 하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PC방, 게임장 사행성 업소가 많이 늘고 있는데 행정처분에 보면 일반 단속대상이 있고 영업정지, 과징금 이렇게 나와 있는데 먼저 게임장 28개 업소 중에서 시정이 1개 돼 있거든요. 121개소 중에서 사행성 게임장이 몇 개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그것은 저도 몇 개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 자체가 저희한테 등록해서 나갈 때는 정상적으로 법에 의해서 시설 다 갖추고 나간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볼 때는 정상적으로 볼 수밖에 없는데 운영을 하면서 게임기를 개조한다거나 이러면서 결국 이게 사행성이 되는 것입니다. 경찰에서 단속을 하게 됩니다.
○정용한위원 어제 중원구에서 업무보고를 받을 때는 구분을 몇 개 몇 개 딱 지어 놓으셨더라고요. 몇 개 몇 개. 청소년 전문으로 가는 곳하고 일반 성인들이 하는 업소가 구분이 돼 있더라고요. 단속도 강화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어제 거기서는 PC방이 나와 있지 않은데 사회경제 소속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저희 소관이 아니라서 저희가 파악을 못 해서 저희도 경찰에다가 요구해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게임장은 여기서 관리하고 PC방은 아니라고 했는데, 여기는 PC방이 적혀 있어서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80%가 사행성 PC방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것은 단속대상 됩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PC방은 경찰서에서 많이 단속합니다. 지금 저희 관내 PC방 자체는 다 문을 닫아놓고 있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바다이야기 명칭을 쓰는 게임장도 있는데 10군데도 영업 안 합니다.
○정용한위원 문은 닫았지만 영업은 하고 있습니다.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음성으로 안 보이는 데서 슬그머니, 그런 건 경찰에서 첩보에 의해서 단속합니다.
○정용한위원 구청 자체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150페이지 수정 숯골축제. 올해로 여섯 번째 맞는 숯골축제인데 제가 다섯 번 다 참가했거든요. 숯골축제가 수정구에 옛날에 숯가마 있어서 숯골이라 했다는 형식으로 해서 축제하는데, 올해 어떤 식으로 준비하셨는지 몰라도 5회까지 하시는 거 보면, 사진 몇 개 전시해 놓고 노래자랑이나 체육대회로 대체하거든요. 이것에 대해서 올해 방안 좀 말씀해 주십시오.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그동안 약간은 하던 대로 하는 단조로운 면이 있습니다. 숯골축제 제목에, 저희 동네 유래에 맞게끔 작년과 색다르게 숯가마를 설치해서 거기에 오시는 분들이 숯 굽는 과정을 실제 경험도 해보고, 전문가가 배치돼서 설명해줄 수 있게끔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현재 장소는 어디로 생각하십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저희가 10월 22일날 양지공원에서 하려고 계획을 잡아 놨습니다.
○정용한위원 양지공원에서 수정구 체육행사와 같이 하십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 그날 같이 하려고 합니다.
○정용한위원 수정 숯골축제, 숯골이라는 것에 대해서 활성화 방안을 제 나름대로 생각해봤는데요. 숯가마도 갖다 놓으시고 예전부터 했던 사진을 작년에 걸어놓지 않았습니까, 희망대에? 저는 조금 더 보충해서 웰빙시대를 맞이해서 숯의 좋은 점이라든지, 숯에 대한 옛날 수정구의 사진보다 재현할 수 있는 것을, 청소년들이나 주민들이 많이 가서 수정구에 이런 유래가 있다 라는 것을 홍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수정 숯골축제 하고 체육대회하고 접목되는데 주민여론 수렴해서 날짜를 따로따로 하게 되면 시간 관계상 이런 것 때문에 많이 합쳐서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수정 숯골축제만의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애위원 149페이지 생활체육 인구 저변 확대, 생활체육 예산이 1년에 2,000만 원 잡혀 있는데 4개 종목을 협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호인 팀수나 회원수에 관계없이 한 팀에다가 무조건 500만 원씩 지원하는 건지. 지금 보니까 축구대회는 이미 실시한 거네요? 나머지 게이트볼 등은 후반기 실시할 예정인 것 같은데 500만 원씩 책정된 것이 구청장배에 대한 행사 비용으로 잡혀 있는지, 제가 볼 때는 축구회는 12팀이고 테니스는 6팀인데 예산이 일괄적으로 책정돼 있거든요. 보조금을 주는 건지 행사를 하기 위한 하나의 예산금액인지 궁금하고, 지금 4개 체육행사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다른 프로그램이 나올 수 있거든요. 어떤 기준으로 활성화 되었을 때 지원금 나가게 되는지 이 돈의 쓰임새가 어떻게 쓰여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산 500만 원은 저희가 직접 집행하는 예산은 아닙니다. 행사를 할 수 있는 단체에다가 민간보조금이라고 해서 전액 보조해 줍니다.
○박영애위원 팀별로 보조해주는 거예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팀별로가 아니고 저희 수정구 같은 경우는 테니스면 테니스협회가 있습니다. 그 협회에서 이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박영애위원 협회가 행사를 치르고 난 뒤에 소요경비 내역서 다 제출하겠네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미리 계획서 내고 나중에 그것에 따라서 결산합니다.
○박영애위원 팀별로 보조가 나가는 것이 아니고, 1년에 한번 행사 치르기 위한 행사 보조금이네요? 앞으로 다른 프로그램 개발될 때 신청하고 합당하게 모든 게 갖춰지면 협회 등록받고 구청에서 이렇게 협조가 되고, 그럴 수 있네요. 요즘도 제가 구체적으로 얘기하기는 그렇지만 그런 것도 있더라고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이 종목 외에도 시에서도 검토하고 있는데 탁구동호회에서도 열어달라고 해서 시 단위에서 하든지 구 단위에서 하든지 그런 계획이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 박 위원님 질의에 협회라고 말씀하셨는데, 체육을 담당하는 과장님이 구분을 못 하시면 안 됩니다. 수정구 축구연합회, 테니스연합회, 게이트볼연합회, 배드민턴연합회예요. 생활체육 동호인 연합회를 지원해 주는 거지, 협회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죄송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명확히 구분해 주시고, 수정구에 배드민턴연합회가 구성돼 있습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지난 4월쯤 구성이 되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작년에 예산 세워놓고 대회 안 치렀죠?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작년에는 안 치렀습니다. 행사를 치를 단체가 없었기 때문에 못 치렀는데,
○위원장 최윤길 그러니까요. 예산을 세워놓고 배드민턴연합회가 구성 안 됐기 때문에 구체적인 대회를 못 치르고 불용액으로 넘어왔단 말예요. 올해는 돼 있느냐고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올해는 수정구 연합회가 구성돼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래서 박영애 위원님 질문이 회원수가 전부 차이가 있는데 일괄적으로 500만 원씩 지원해주는 부분을 지적하는 거거든요.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고, 잘 되는 데는 500만 원 지원해 주더라도 활성화 안 된 데는 500에서 깎아라 이거예요. 활성화 시키라는 얘기입니다.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융통성 있게 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153페이지 어르신 IT 지도자 육성 특화사업으로 만들어 놓으셨는데 지금 1차, 2차 실버 IT지도자 육성 교육을 이미 실시했습니다. 실시한 11명은 어떻게 모집이 되었는지, 희망자에 한해서?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그것은 결국은 희망자인데 자체적으로 시험을 치러서 합격한 인증서 자격증을 딴 분이 22명이 있습니다. 거기서 신청 받아서 별도로 노인복지센터에서 두 달 동안 집중적으로 그런 전산교육을 위탁해서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박영애위원 11분이 다음 3차 교육에 6명으로 걸러져서 이 분들이 교육을 다시 받는 것입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
○박영애위원 이 분들 연세가 얼마나 됩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보통 노인 분들 경로당에 가시면 65세 이상입니다. 거기에 오신 분들은 70세 훨씬 넘은 분들도 배우러 오십니다.
○박영애위원 그러면 이분들을 활용해서 어르신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거죠?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
○박영애위원 그러면 따로 예산 지급되는 것이 아니고 무료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하게 되는 건가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아니요, 그건 저희가 노인복지센터에다가 위탁을 해서, 노인복지센터에는 약간의 사업비가 들어갑니다.
○박영애위원박영애 그런데 또 중요한 것은 물론 훌륭하신 분들이 62세 이상 어르신들, 또 연세가 많으시면 저도 처음에 배우러 나갈 때 보면 어르신들하고 같이 배우니까 참 힘든 부분도 많더라고요. 그런 분이 물론 다 이해를 하셔서 가르치겠다고 하는 의욕도 있으시겠지만 좀 가르치기 힘들 것 같아요. 그것을 잘 가려서 어느 정도 기준을 두어서 아무래도 연세가 드시면 물론 다 이해하시는 분이지만 전달하는 게 많이 부족한 면을 제가 느낀 경험이 있거든요. 감안하셔서 선정을 잘 하셔서, 나름대로는 참 좋은 프로그램인데 실효성이 나타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저희가 IT 지도자 육성을 하는 게, 위원님들께서도 경로당에 많이 가보셨겠지만 사실 경로당에서 소일하시는 게 거의 비슷합니다.
○박영애위원 그래서 지금 같은 경우 이 분들이 자격증을 따시게 되고 강사님으로서 인정을 받게 되면 각 노인정에 가서 가르친다는 거예요, 아니면 노인정에 계신 분들을 불러 모아서 가르치는 거예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노인이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기초적인 것,
○박영애위원 그러면 그렇게 아이템도 좋은 사업을 하고자 하는 취지로 사업계획서를 만드셨는데 이게 다 되고 난 다음에 결과적으로 어떻게 이용되고 어느 노인정에 가서 어떻게 했다는 것을 다음 기회에 실제로 행위를 했던 것에 대해서 저희들에게 자료를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 알겠습니다. 올해는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박영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다음은 정기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기영위원 142페이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지원에서 올해의 추진사항인데 2006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정기 지도점검을 했습니다. 이 지도점검을 연 1회 합니까, 아니면 수시로 나가는 겁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저희가 수시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때는 저희가 기간을 특별히 정해서 나간 거고, 그래도 가끔 나가봐야 될 일들이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러면 점검결과가 시정조치가 5개소에 화재보험하고 상해보험이 미가입되었다고 했는데 현재는 다 들어 있는 상태입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꼭 가입을 해달라고 저희가 공문으로 시정조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확인해봤더니 다 시정이 되었습니다.
○정기영위원 이것은 화재보험하고 상해보험은 1년마다 한 번씩 재가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것도 지금 보조금 지급되는 운영비에서 가입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공부방에서 자체적인 자부담으로 들어가야 되는 겁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그것은 저희가 보험비 명목으로 별도로 지원해주는 것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운영비가 나가니까 거기서,
○정기영위원 운영비가 월 200만 원 나간다고 하셨지요?
○위원장 최윤길 정기영 위원님, 잠깐만요.
과장님, 화재보험 상해보험은 시설을 운영하는 측에서 이것을 가입해야 허가조건이 되지 않습니까? 상해보험 화재보험을 가입해야만 공부방 허가의 조건이 되지 않느냐고요. 아닙니까?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규정상에,
○위원장 최윤길 계장님, 나와보세요.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지금은 가입을 해야 가능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렇게 답변을 해주시면 되잖아요. 왜 자꾸 길게 답변하십니까?
○정기영위원 가입을 해야 되는데 언제 그걸 확인합니까?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지금 보험기간이 1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다 다릅니다.
○정기영위원 공부방이 수정구에는 6개 있지 않습니까. 그럼 6개 화재·상해보험 들어가는 날짜가 거의 똑같습니까?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 다릅니다.
○정기영위원 6개가 다 다르겠지만 상해보험과 화재보험이 들어가는 날짜는 거의 엇비슷하다고 보고, 이 정도는 체크를 해놔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보조금을 지급하기 전에 이런 가입 영수증을 미리 받아서 체크를 해놔야지 나중에 상해를 당하거나 화재를 당했을 때 어떻게 합니까?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대부분 센터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필수조건이거든요.
○정기영위원 그런데 시정조치에 걸려 있지 않습니까.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기간이 지나서 그런 거거든요. 저희가 수시로 점검을 통해서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예.
○위원장 최윤길 그렇게 답변하시면 간단하잖아요.
다음은 정종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종삼위원 IT육성 관련해서 정말 실효성이 있으려면 실질적으로 교육받고 가신 분들이 현장에서 그것을 제대로 하고 있나 점검이 필요한 것 같아요. 어느 노인정이라고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만 IT 교육한다고 할머니 공부방 문을 잠가버렸어요. 그래서 할머니들의 원성이 크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노인정의 운영실태에 대해서도 점검을 해주십시오.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
○정종삼위원 그리고 아까 어린이 한마당도 그렇고 숯골축제도 그렇고 어린이들 관련한 행사들을 양지공원에서 굉장히 많이 해요. 그리고 요새는 아침저녁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가서 운동을 하고 그러는데 양지공원에 접근하는 인접 보도가 거의 없는 것 아시지요? 특히 남한산성 쪽에서는.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예.
○정종삼위원 그래서 거기에 어떻게 접근을 하고 있는지 아세요? 남한산성 쪽에서 양지공원을 어떻게 가는지.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평상시에 말입니까?
○정종삼위원 예. 그게 위험천만하게 남한산성 순환도로로 사람들이 다녀요. 그런데 그길로 다녀도 주차가 안 되어 있으면 옆으로 붙어서 가면 위험하지나 않겠어요. 그런데 불법주차를 아파트 뒤쪽으로 잔뜩 해놓거든요. 그러면 그 차 밖으로 가다보니까 그 100㎞/h 이상 달리는 도로의 위험에 노출되어서 갈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쪽에 대한 공원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으려면 접근 보도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민을 해주십시오. 그것을 실태 점검을 하시고 그것을 해주셔야 되요. 그렇지 않으면 거기에 대형사고 나서 큰일 납니다.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저희들이 실태를 파악하고요, 특히 대회 때는 저희가 교통부서하고 협조해서 그날 대회 치르는데 위험하지 않도록,
○정종삼위원 잠깐만요. 그날 대회를 치르는 것만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굉장히 많이 위험해요. 거기 접근하는 도로가 없다니까요. 접근하는 도로가 아파트 밑쪽으로 있는데 아주 가팔라서 사람들이 그쪽으로 안 다녀요. 그냥 외곽순환도로로 다닌다니까요. 그게 얼마나 위험한지 아세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대책을 구청장님께서 세워주십시오.
청장님, 어디를 얘기하는지 아시지요?
○위원장 최윤길 청장님께서 말씀해보세요.
○수정구청장 김인규 그 부분은 불법주차가 많이 되고 버스들이 많이 서고 있는데요, 단속은 합니다만 단속이 되지를 않고 딱지를 붙여놓으면 그때뿐이고. 거기에다 보도를 만들어보려고도 몇 번 했었습니다만 아파트 바로 뒤쪽에 붙여서 나오는 데는 여유부지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개선은 해야 되겠는데, 어떤 형태로 해야 될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여유부지와 관련해서 버스가 서있어도 통행에 아무런 지장이 없어요. 여유부지는 충분합니다. 그 버스가 서있는 밖으로 사람들이 다닙니다. 그것은 여유부지의 문제가 아니고요, 의지의 문제인 것 같고 좀 의지를 가지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김인규 충분히 검토를 해가지고 고민을 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산성동 학사로에 플래카드가 하나 붙어 있는 것 아시지요? 버스조합에서.
○수정구청장 김인규 예, 알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버스조합에서 주차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으면 차 안 다니겠다는 거잖아요. 저녁때나 이런 때 보게 되면, 버스조합 측에서 왜 그러는지 알겠어요. 한번 차가 막히면 푸는데 약 20분 걸려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도 대책이 필요해요. 완전한 대책은 길을 넓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고 지금 상황에서 대책을 세워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주차를 못하게, 요새 여기 무인단속기 많이 설치하잖아요. 무인단속기를 설치하든가 아니면 중앙차선에다가 시설물을 설치해서 원천적으로 주차를 못 하게 하지 않는 한은 방법이 없습니다.
○수정구청장 김인규 중앙에다 규제봉 박는 것도 생각해보고 여러 가지를 생각해봤습니다. 그런데 규제봉을 박아놓고 한 쪽에 차를 세우게 되면 차 다니기가 더 힘들어질 것 같아요.
○정종삼위원 아니요, 규제봉을 중간에 박아버리면 차를 못 세웁니다.
○수정구청장 김인규 그래서 또 전혀 못 세우게 하면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 10시 넘어서 밤에 자러 온 사람들은 차가 운행 안 할 때는 차를 세워둬야 되거든요. 우리가 그런 배려도 안 하면 그쪽에 진짜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규제봉을 박으려 하다가도 그것도 하지 말자, 조금의 숨통은 터줘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낮에 단속을 강화하자 하는 쪽으로 지금 저희가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규제봉을 막바로 하면 밤낮으로 전혀 세우지를 못 합니다. 그게 오히려 더 불편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청장님, 지금 우리 정종삼 위원님이 질의하시는 부분, 또 청장님이 답변하시는 사안이 우리 사회복지위원회 업무보고의 사안은 아닌 것 같고 각자 지역의 위원님이니까 좀 다른 데서 좋은 장소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논의해 주세요.
○수정구청장 김인규 예, 알겠습니다. 제가 정 위원님한테 전화도 몇 번 받았고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리고 청장님 나오신 김에, 우리 사회복지위원회 4대 의회에서 구청 사회경제과에서 항상 1년마다 한 번씩 경로당을 위해서 특화시책으로 1년에 한 번씩 했던 게 있어요. 2002년도에는 전 경로당에 컴퓨터를 다 보급해 드렸어요. 그리고 2003년도에는 헬스기구를 다 넣어드렸어요. 그리고 2004년도에는 정수기를 다 넣어드렸고요, 2005년도에는 에어컨을 경로당마다 다 넣어드렸어요. 그런데 2006년도 2007년도에는 전혀 특수시책으로 그런 것을 안 가져가고 있어요. 지금 3개 구청 보고 마지막인데 그런 부분이 빠져있거든요. 그래서 올해 본예산은 끝났으니까 내년에 어르신들을 위해서 그런 부분을 한번 깊이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정구청장 김인규 예, 엊그제 29일날 제가 신흥동에 가서 경로당을 돌아보았는데 운동기구를 넣어드렸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고장난 것도 있고 못 쓰는 것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또 면적이 협소하니까 갖다놔도 어느 한 귀퉁이에 놔두고 활용이 제대로 안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고장난 부분을 전부 수리를 해줘야 되지 않겠는가. 교체할 것은 교체하고 고쳐줄 것은 고쳐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예.
○정종삼위원 태평4동 노인정도 쭉 돌아보셨나요?
○수정구청장 김인규 태평4동 쪽은 아직 못 갔습니다.
○정종삼위원 태평4동 노인정 가보십시오. 거기도 심각합니다. 시설도 그렇고 공간도 그렇고 유난히 다른 동에 비해서 환경이 열악합니다. 좀 더 돌아보셔서 개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청장 김인규 점차적으로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다음은 정채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채진위원 구청장님, 그것과 관련지어서 화장실이, 위원장님이 말씀하시기 전에 저도 사실 그렇게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지 몰랐어요. 그동안 너무 많이 애쓰시고 잘 진행되어 왔다는 생각이 들면서, 제가 노인정을 방문했을 때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이 화장실이었습니다. 화장실 들어갔을 때 손잡이의 안전문제, 노인정에 화장실을 좀 바꾸면서 손잡이하고, 어르신들은 항상 신체가 장애인처럼 약해져 있기 때문에 온도 차이에 굉장히 예민하십니다. 그래서 화장실의 손잡이와 비데기 설치, 그걸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잘 못 쓰시니까 간단하면서도 따뜻하게 앉으셨을 때 온도 차이를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비데기 설치 문제도 함께 고민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정구청장 김인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구 사회경제과 소관 200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사회경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나. 수정구환경위생과
(11시 27분)
○위원장 최윤길 다음은 박호신 환경위생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환경위생과장 박호신 수정구 환경위생과장 박호신입니다.
환경위생과 2006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61페이지, 162페이지 기본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박호신 환경위생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환경위생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채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채진위원 특수시책으로 어린이 식품안전교실을 운영하셨죠? 좋은 거 같아요. 지금 4, 5, 6학년만을 대상으로 했는데 1, 2, 3학년한테도 확대를 해주셨으면 하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은데요, 170페이지에 어린이 식품안전교실에 있어서 농심을 다녀왔거든요.
○수정구환경위생과장 박호신 농심을 갈 계획입니다.
○정채진위원 농심을 가는 이유는 특별하게 있나요?
○수정구환경위생과장 박호신 식품업소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많이 먹는 식품이 나온다 해서 농심으로 정했습니다.
○정채진위원 농심이 라면과 과자를 생산하는 곳이지요. 그런데 라면과 과자는 굉장히 안 좋은 식품으로 요새 학교에서 교육하고 있거든요. 라면과 과자가 안 좋다는 것은 거의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는데 식품안전교실에서 과자와 라면을 생산하는 회사에 현장실습을 하러 간다, 이것은 좀 교육적이지 못 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수정구환경위생과장 박호신 이것은 제품도 제품이지만 위생적으로 식품을 안전하게 만드는 시설을 보여주기 위해서 가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4, 5, 6학년만 한다고 하셨는데요, 사실 저희가 대상은 4, 5, 6학년으로 잡았지만 실질적으로 저도 학교를 갔었는데 관심 많은 교장선생님은 전교생을 다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방송실에서 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전교생을 하다보니까 사실 집중력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교생이 아닌 한 학년을 택해서 하는 것으로 병행하고 있습니다.
○정채진위원 예, 대상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가 갔고요, 어린이 식품안전교실 현장실습이라고 하면서 과자와 라면을 생산하는 농심회사를 간다, 이것은 라면과 과자를 생산하는 생산업체 견학 프로그램이거든요. 안전교실의 현장실습이 아니고 상품을 생산하는 곳을 견학하는 것인데 아이들이 과연 라면과 과자를 생산하는 업체에 견학 갔을 때 라면과 과자를 먹도록 유도하는 거지요. 선전과 홍보를 하게도 되고요, 맞지 않는 프로그램을, 반교육적인 프로그램을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넣으셨는데요, 이것을 좀 바꿔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수정구환경위생과장 박호신 이 장소가 확정된 것은 아닌데요,
○정채진위원 장소상의 문제가 아니라 프로그램 내용이. 장소야 어디 가서 하든 간에 내용이 중요한 거니까. 내용에 따라서 장소가 정해지는 것이니까요. 과자, 라면 생산업체 프로그램에 그건 넣으시고, 그것도 넣어서는 안 돼요. 그렇죠? 지금 학교에서 다 과자, 라면 먹지 말기 운동을 하는데 지금 안전교실에서는 어디까지나 부정불량식품 추방 관련 내용을 가지고 하고 있는데 이것은 내용에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수정구환경위생과장 박호신 농심을 다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저희는 단순히 식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서 했는데,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 저도 농심이 적절치 않은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채진 위원님과 다시 업무보고 끝나고 나서 상의를 해서 더 적절한 장소와 대상을 찾으세요.
○수정구환경위생과장 박호신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채진 위원님, 그렇게 하면 되겠지요?
○정채진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다음은 박영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애위원 제가 생각하는 것은 우리 정채진 위원님의 말씀이 백번 옳으신데 또 한편으로는 제가 가끔씩은 주부들 대상으로 이렇게 식품업소에 견학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제가 집행부를 옹호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아마 이 과정은 모든 라면이 생산되는 과정, 밀가루가 반죽이 되고 그 반죽이 자동으로 어떻게 진행되어서 위생적으로 소독되고 완결된 센터에서 완제품이 나오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수정구환경위생과장 박호신 그것입니다.
○박영애위원 취지는 그러신 것을 뜻도 다 아는데 우리가 알아야 될 내용하고 안 맞다는 것이지 취지는 좋고 뜻도 이해는 합니다. 정채진 위원님 의견 참고하셔서 심사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수정구환경위생과장 박호신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과장님, 식중독 예방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신데 학교급식에 대한 예방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수정구환경위생과장 박호신 학교급식에 대해서는 교육청에서 전담하고 있지만 교육청에서 같이 합동점검을 하자고 연락이 옵니다. 그러면 같이 점검을 하고 직영하는 것은 교육청에서 전담이고 위탁관계만 저희가 전념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잘 하셨어요. 어제 중원구 환경위생과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학교급식 모니터 활동 사업을 보고받았어요. 이게 식중독 예방에 굉장히 효과가 크겠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이 사업을 수정구 환경위생과도 병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료를 드릴 테니까 검토하시고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 부탁합니다.
○수정구환경위생과장 박호신 예.
○윤광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03년도에 전임 환경위생과장께서 수정구 소재에 대왕저수지라고 있어요. 거기에다가 무인 앰프시설을 예산을 들여서 설치해놨습니다. 그것 기억나시는 팀장님 계십니까? 대왕저수지에 낚시꾼들이나 불법 투기하는 사람들을 감시하기 위해서 앰프를 고정적으로, “낚시하지 마십시오.” 이렇게 계속 멘트하는 무인 앰프 설치를 2003년도에 해놨어요.
○수정구환경위생과장 박호신 예.
○위원장 최윤길 그것이 지금 잘 운영되고 있는지.
○수정구환경위생과장 박호신 지금도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30분 간격으로 방송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게 전광 태양열 전기판으로 되어 있어서 아주 운영이 잘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지금은 잘 운영이 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을 설치해 놓은 지 3~4년이 지났습니다. 거기에 낚시하는 낚시꾼들이 그게 무인 앰프시설인지 다 알고 아무리 말해도 안 피합니다.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어요? 그런 것은 처음에 발상이 잘못된 거예요. 안 피해요. 사람이 안 있고 앰프가 자동으로 하는데 누가 나갑니까.
○수정구환경위생과장 박호신 그런데 낚시하는 것을 제재를 하면 자기는 낚시금지구역인지 몰랐다고 변명을 하더라고요.
○위원장 최윤길 그거 제가 처음에도 반대했던 거고 지금 아주 애물단지가 되어 있어요. 행감 전에 분명히 시설 견학하러 갈 겁니다. 잘 관리하도록 하세요.
○수정구환경위생과장 박호신 관리 잘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시면 환경위생과 소관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끝으로 수정구청 소관 200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3분 회의중지)
(13시 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윤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0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최윤길 계속해서 성남문화재단 소관 200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진행 순서는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의 총괄보고 후 직제 순서에 따라 홍보실, 공연사업국, 문화사업국, 기획운영국, 축제추진단 순으로 보고를 듣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종덕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 나오셔서 인사와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 이종덕입니다.
평소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시며 성남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하여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협조하여 주시는 최윤길 위원장님을 비롯한 윤광열 전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성남문화재단 업무추진에 여러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총괄설명을 드리기 전에 성남문화재단 간부를 먼저 소개드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김영수 공연사업국장입니다.
노재천 문화사업국장입니다.
문금용 기획운영국장입니다.
조성진 축제추진단장입니다.
한동훈 홍보실장입니다.
(간부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총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3페이지에 기본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저를 비롯한 재단의 전 직원은 문화도시 성남을 창조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이 자리를 빌어서 약속드립니다.
이상으로 2006년도 성남문화재단 업무보고 총괄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실·국별로 업무보고를 해당 실·국장으로 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이종덕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가. 홍보실
○위원장 최윤길 그러면 먼저 한동훈 홍보실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안녕하십니까, 홍보실장 한동훈입니다.
2006년도 홍보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홍보실 업무를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홍보실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기영위원 아트뷰가 사업기간이 200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으로 잡혀있는데요, 사전계획 잡혔던 것은 언제부터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아트뷰를 발간하는 사전계획 말입니까?
○정기영위원 예.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저희 재단이 2004년 12월에 출범해서 2005년도에 들어와서 월간지를 창간하기 위한 준비를 계속 해오면서 예산을 확보해서 9월부터, 그러니까 8개월 가까이 아트뷰를 창간하기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럼 2006년 1월호부터 나온 겁니까, 아니면 2005년부터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2005년 9월호부터입니다. 개관에 맞춰 나왔습니다.
○정기영위원 지금 보고가 2005년부터 나와 줘야 맞을 것 같아서요. 지금은 2006년 올해에 대한 자료만 보고가 들어왔고 아트뷰에 대한 것은 2005년부터 시작을 했으면 보고를 해주셔야 되는 게 맞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자료를 보완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광열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광열위원 우리 한동훈 실장님, 홍보실 예산이 얼마나 됩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6억 2,000만 원입니다.
○윤광열위원 인건비 포함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아닙니다. 사업비만입니다.
○윤광열위원 전체 예산은 얼마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전체 예산이 6억 2,000만 원입니다.
○윤광열위원 인건비 빼고?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윤광열위원 6억 2,000만 원 중에서 아트뷰 예산이 얼마나 됩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3억 2,520만 원입니다.
○윤광열위원 예산이 거의 대부분이 아트뷰 발간에 소요되네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윤광열위원 지금 업무보고를 해주셨는데 아트뷰를 제작하는데 입찰 업소가 몇 개 업소 정도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작년 12월에 6개 업체가 입찰을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1차 심사 통과한 업체가 몇 개 업체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3개 업체입니다. 1차에 6개 업체가 신청해서 3개 업체가 1차 심사에서 통과했고 나머지 3개 업체를 가지고 2차 심사를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 3개 업체 중에 한 개 업체가 선정되었다는 얘기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윤광열위원 그런데 현재 우리 아트뷰를 보면 광고가 굉장히 많이 수록되어 있어요. 몇 개 업체가 수록되어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매월마다 조금씩 다른데 이번 9월호 같은 경우는 광고가 6페이지입니다.
○윤광열위원 페이지수로는 6페이지인데 업체수로는 몇 개 업체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업체수로는 아직 광고 수주를 못 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트뷰가 상업 광고지가 아니다보니까 광고 수주는 못 하고 있고요, 광고는 4개 업체가 들어와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전체 6페이지의 광고수입은 얼마나 됩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광고수입은 없습니다.
○윤광열위원 여기 보니까 광고수입이 전혀 없어서요. 그럼 무료로 다 게재해 주는 거죠?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무료로 게재해 주는데 대한 대가가 뭐가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장기적으로 광고주들이 광고효과를 느낄 때는 유료로 전환하기 위해서 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그때까지는 이 1만 부에 대한 발행 광고에 대한 것을 전부 다 무료로 제작해준다 그런 얘기네요? 이게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저희가 광고를 아예 다 안 실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광고라는 게 나중에 아트뷰가 결국은 유가지로 바뀌어야 되는 과정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많은 예산을 가지고 무가지로 아트뷰를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좀더 포지셔닝이 되어서 아트뷰가 광고효과를 느낄 때까지는 저희들이 광고를 좀 싣는 이유가 월간지 한 100페이지 넘는 잡지에 광고 페이지가 없으면 너무 많은 글이 들어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독자들이 읽는데 굉장히 답답함을 느낍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미스사이공은 우리가 제작한 것입니까, 아니면 대관해준 것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대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대관한 것으로 알고 있죠? 아트뷰가 책임져야 될 부분이 뭐냐 하면 성남아트센터를 홍보하는 거예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맞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아트센터 내에 홍보물을 보면 일반적으로 기업체 홍보물이 많이 광고가 되고 있어요. 그것으로 인해서 오히려 아트센터가 명예가 실추되는 부분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저희 아트뷰는 다른 공연장 월간지에 비해서 광고 페이지가 가장 적습니다. 지금 6페이지에서 8페이지 정도로 할애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홍보실의 한 실장님 같은 경우에는 아트뷰만 제작해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그렇지는 않습니다.
○윤광열위원 성남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트센터 전체적으로 홍보해 주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지금 보면 기업체 광고가 너무 많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것을 홍보실에서 광고해 주는 것이냐,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각 공연파트에서 협찬이나 후원 같은 것을 받는 조건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홍보실에서는 전혀 관계없이 개별적으로 기업체에서 광고를 한다 그런 얘기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맞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광고 수입은 누가 관리하고 있나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공연 기획하는 파트에서 관리합니다.
○윤광열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이따가 공연기획국에다 물어봐야 되겠네요.
지금 현재 몇 부를 제작하고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매월 1만 부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아트뷰가 전체적으로 1만 부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윤광열위원 그럼 프로그램 가이드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그것도 1만 부입니다.
○윤광열위원 그것도 1만 부면 그럼 2만 부네?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프로그램 가이드는 조그마한 패스포트용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토털해서 2만 부라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윤광열위원 금액이 1,700원씩 인쇄비가 2억 400만 원인데 이것이 가이드까지 포함해서네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가이드까지 포함된 겁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요. 하여튼 간에 아트뷰에 실려 있는 광고에 대해서 6페이지에 걸쳐서 광고를 하고 있는데 연간 최고의 지질로 최고의 인쇄로 해서 6페이지 광고를 하는데 한 푼도 못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좀더 홍보실에서 노력해야 될 부분이 아니냐, 그렇지 않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지적해주신 대로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현재 우리 성남아트센터가 예술의 전당하고 거의 버금가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윤광열위원 더 못 한가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그렇지는 않습니다.
○윤광열위원 내가 알기로는 문화재단에서 자긍심을 갖고서 우리는 예술의 전당하고 거의 맞대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안 그렇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앞으로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광고비도 마찬가지예요. 일반 이름 없는 매개체도 광고비를 다 받는데 이렇게 6페이지에 걸쳐서 4개 업체가 정말 명품만 광고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 푼도 못 받는 것에 대해서는 자중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좀 노력을 해주시고 나중에 행정감사 때 다시 또 얘기하겠습니다만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우리 윤광열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제가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배포처가 아트센터 유료회원 2,050부, 유관기관에 2,400부 해가지고 4,450부만 배부처가 나와 있고, 이게 월간지죠? 매월 이렇게 배포한다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맞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나머지 5,600부에 대해서는 어디다 배포합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아까 말씀드린 대로 4,500부는 유료회원하고 유관기관이나 대사관, 관내 공기업이나 주민자치센터, 도서관에 우편발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은행, 우리은행에 100부를 배포하고 있고 저희 시민회관에 200부, 저희 아카데미가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업무보고에 그 밑에 세 번째가 나머지 부분을 배포한다는 배포처를 표기해 놓은 건가요? 서울대병원, 차병원, 제생병원,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위원장 최윤길 거기다가 그렇게 기재를 해놓으셔야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자료를 좀더 보완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러시고, 한 실장님, 우리 윤광열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아트뷰에다가 다른 업체들의 광고를, 정말 거기에 광고 나오는 업체들을 보면 전부 다 세계적인 명품들만 아트뷰 제작하는 제작 카탈로그에 맞게 명품들만 광고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광고료를 하나도 안 받고 무료로 해준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그런데 참 안타까운 현실은 저희 공연장 앞서도 보고를 드렸지만 6개 공연장에서 월간지를 똑같이 발간하고 있는데요, 지금 유료광고를 수주하는 공연장이 한 군데도 없습니다. 아직은 잡지 자체가 어떤 공공성이,
○위원장 최윤길 아니, 그냥 무료로 광고를 해준다는 얘기인데, 아트뷰가 어느 특정한 업체의 특정한 품목을 무료로 지금 홍보를 해준다는 얘기인데, 그렇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선정을 하느냐고요. 업체에서 해달라고 합니까, 아니면 쫓아가서 이걸 무료로 실어주겠습니다, 이렇게 접근합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저희들이 장기적으로 광고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업체를,
○위원장 최윤길 한 실장님, 2005년도 행감 때 아트뷰 제작 부분 때문에 논란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때 답변하고 지금하고는 차이가 굉장히 있어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지난 의회에서 지적해주신 대로 광고 페이지를 대폭 축소하고 어떻게든 저희가 광고를 수주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지금 광고를 책자에다 실어줬으면 광고료를 받든가 아니면 싣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광고료를 안 받고 왜 성남시 출연금으로 제작하는 아트뷰에다가 무료로 특정업체의 광고를 해주느냐 이거예요. 어느 기준에서 그렇게 해주는 것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아까 윤광열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가 앞으로 장기적으로 광고를 수주할 수 있다는,
○위원장 최윤길 답답하시네. 지금 한 실장님이 문화재단에 입사하신 지 얼마나 됐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작년 2월 1일에 입사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1년 넘었지요? 1년 동안 어떤 계획이 안 섰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홍보실장이면 홍보를 하기 위해서 오신 한동훈 실장님 아니십니까. 그런데 1년이 지났는데도 구체적인 어떠한 플랜이 안 서고 앞으로 할 것이라는 계획을 가지고 지금 여기서 얘기하면 됩니까? 1년이면 적은 시간이 아닙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위원장님 말씀대로 저희가 광고를 수주하는 것을 최대한 노력하고요, 만약 광고 수주가 힘들다면 아예 광고를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벌써 빼셨어야지요. 광고료를 안 받으려면 벌써 빼셨어야 한다, 그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다른 위원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용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용한위원 지금 소요예산이 3억 2,500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이게 그러면 1월부터 12월까지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내년 1월까지입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이게 1월부터 계속 발행된 겁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매월 발행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리고 여기 산출내역에 보면 모든 것을 용역을 주고 있죠? 전체 다를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용역비용만 2억 4,240만 원이고요, 나머지 밑에 3억 2,520만 원 원고료, 대여료나 이런 것들은 저희 아트뷰 제작하는 팀에서 직원들이 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디자인이라든지 인쇄비, 이런 것은 자체적으로 인쇄를 하는 게 아니고,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디자인을 저희가 자체적으로 하게 되면 편집디자이너 한 3명 정도 고용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아웃소싱을 하는 게 훨씬 예산 절감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서 아웃소싱을 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럼 이것을 업체에다가 용역을 주는 것 아닙니까. 그 밑에 보면 봉투 발행이라든지 우편, 이런 것도 전체 다 용역을 주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우편 발송료는 우체국에다 용역을 주고 있고요, 봉투는 저희가 자체 제작해서 합니다.
○정용한위원 배포도 용역 주는 거고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배포는 저희가 배포 용역을 하기 위해서 업체 몇 군데를 선정해 보았는데요, 너무 용역비가 한 부에 100원씩 잡혀 있는데 이 배포용역비는 지금 집행을 못 하고 있고요, 왜냐하면 이 가격에 배포를 해줄 수 있는 업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체적으로 직원들이 아트뷰가 나오면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있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정용한위원 유관기관에만 배포하는 것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아닙니다.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성남시설관리공단, 분당서울대병원, 제생병원, 동국대 한방병원, 분당차병원, 성남 여성인력개발센터, 스타벅스, 예술고등학교, 여권민원실, 파크뷰 상가, 정자동 상떼뷰 같은 이런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저희가 직접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럼 1월부터 8월호까지 계속 자체적으로 배포하고 있다는 거죠?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인력이 많이 들어갈 텐데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저희 직원들이 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이것 720만 원은 비용이 안 들어가겠네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이것은 비용을 집행 못 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한 실장님, 이것은 행감 때 제가 다시 한번 점검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짚고 넘어가야겠습니다.
2005년도 행감 때 한 실장님께서, 2005년도에 굉장히 아트뷰에 대해서 질의를 어떤 부분에 했었느냐 하면, 한 실장님은 그때 아트뷰 제작을 광고업체에 대행해서 제작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광고업체에서 수익이 안 나니까 권당 1,700원씩 정도를 우리가 예산을 세워서 주고 있습니다. 그때 모든 위원들이 왜 이렇게 아트뷰가 광고로 전부 다 덮습니까? 이렇게 지적을 했을 때 대행사에서 광고 스폰을 받아야만 우리가 1,700원 정도만 부담해 주면 아트뷰가 제작이 이렇게 될 수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작이 불가합니다. 2005년도 행감 때 답변하신 것 기억하시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광고업체에 제작 의뢰하는 것은 아니고요, 제작업체에 제작을 의뢰하고요, 그 제작업체가,
○위원장 최윤길 제작업체에서 광고 스폰이나 이런 것을 다 받는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방법이 많이 바뀌었어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많이 바뀌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광고를 될 수 있으면 빼려고 광고 페이지를 다 축소하고 광고 수주 기대가 없는 광고는 아예 다 빼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셨듯이 한 18페이지였던 광고 페이지가 지금 6페이지, 4페이지로 줄었습니다. 그나마도 위원님들이 어떤 특혜성 시비를 말씀하시는 대로 저희들도 그것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최윤길 한 실장님, 답변 바로 해주세요. 특혜성 시비라고 질의한 위원은 하나도 없습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저 스스로 느끼기에 그랬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본인의 생각을 가지고 여기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지.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시정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위원들이 언제 그렇게 질의했어요? 아트뷰가 너무 광고가 많다, 이렇게 지적했던 거지 무슨 특혜성 시비까지 거론합니까? 그렇게 지적한 겁니다, 분명히.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행감 때 다시 한번 더 하기로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종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종삼위원 명품광고 몇 회 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제가 횟수까지는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요, 명품 광고라는 것이 꼭 어떤 명품만 하는 것이 아니라요, 작년 아트뷰 창간할 때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광고의 업체는 다 다릅니다.
○정종삼위원 아까 여기 지금 광고를 하고 있는 이유가, 그 사람들이 몇 번 하면 실어줄까봐 그런다고 하셨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정종삼위원 그런데 실적 하나라도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안타깝게 없습니다.
○정종삼위원 언제 해줄 거라는 약속이라도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저희들이 계속 요구하고 있는데요, 아직 광고효과가 없다고 느끼는지 답변을 못 받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것은 잘못하고 있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개선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홍보실 소관 200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홍보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나. 공연사업국
○위원장 최윤길 다음은 김영수 공연사업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안녕하십니까. 공연사업국장 김영수입니다.
지금부터 2006년도 성남문화재단 공연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종삼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정종삼위원 나머지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 답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동의하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면 김영수 국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리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용한위원 28페이지 회원제·후원회 운영에 대해서, 회원제 좀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실래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후원회를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외부 인사들을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성남문화재단의 후원회를 유치하고 많은 공연기획과 자문과 기업의 협찬을 끌어들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됐습니다. 그러면 아까 회원제 중에서 유료회원 무료회원 등 여러 종류의 회원 분이 계시지 않습니까.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유료회원이 몇 분이나 되시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8월 현재 2,092명입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무료회원은 몇 분이십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무료회원은 3만 2,580명입니다.
○정용한위원 무료회원이 이렇게 많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유료회원은 공연 회원제마다 혜택이 있고요, 무료회원은 혜택 퍼센티지가 다릅니다. 네 종류의 회원이 있는데 10만 원, 8만 원, 6만 원, 만 오천 원까지 있습니다. 그런 회원들의 등급에 따라서 서비스 혜택이 달라집니다.
○정용한위원 예. 그리고 27페이지에 공연사업국 종합안내소 건립 및 운영이 있지요? 성남아트센터가 건립된 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만 1년이 안 되었습니다.
○정용한위원 만 1년이 안 되었지요? 그 뒷장 30페이지 보시면 성남아트센터 무대 영상·조명기기 구입이라고 되어 있는데 1년도 안 된 상태에서, 처음에 설계할 때 종합안내소 건립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신 적이 없으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정 위원님께서 좋은 질문을 해주셨고요, 그리고 여기 위원장님으로 계신 최윤길 위원장님, 윤광열 전 위원장님께서도 저희 이사로 계시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물론 정용한 위원님 말씀대로 처음 설계 때부터 개관 전에 이러한 영상이나 조명시스템이 우리 한국에서 최고의 시스템으로 갖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위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디지털산업이라는 게 또 전자산업이라는 게 해마다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지역은 물론 대관하는 기획사나 공연단체한테 좋은 장비를 대여하기 위해서 이 장비를 구입하게 되었고요, 그 대여비는 저희가 수입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냥 무료로 빌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음향시설은 우리나라 최고입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이것 두 가지 외에 제가 또 드리고 싶은 말씀은, 1년밖에 안 된 상태에서 종합안내소하고 시대에 맞게 디지털화 되어서 영상이라든지 조명기기 구입을 합니다. 그러면 지금 성남아트센터 외부에 보시면 주차시설이 되어 있지요?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제가 주차시설에 대해서는 조금 이해가 부족합니다. 한 번만 더 말씀해 주십시오.
○정용한위원 주차시설이 개관한 지 약 1년밖에 안 되었습니다. 지금 주차시설이 지하에도 되어 있는 데가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총 몇 대를 댈 수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약 800대 댑니다. 정확한 것은 669대가 되겠고요, 제가 말씀드린 800대는 위원님들이 저희 아트센터에 오시면 노상에 대는 것까지 하면 약 800대 댑니다.
○정용한위원 오페라하우스에 수용 인원이 몇 분이나 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1,800명 정도 됩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3분의 1밖에 안 되지요? 이게 처음부터 성남아트센터를 건립할 때 원래 주차면이라는 것은 제가 보았을 때는 어느 정도 수용인원을 보고 주차시설이 되어야 될 것 같은데 한 오페라하우스에 1,800여 명이 들어가는데 주차대수는 660여 대밖에 안 되거든요. 그런 것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23페이지 대관사업에 보면 소요예산 1,500만 원은 이것에 대한 홍보비용입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렇습니다. 광고비입니다. 저희가 좋은 기획사나 작품을 유치하고 대관하기 위해서 우리 지역지는 물론 지방지 중앙지에다가 상반기 하반기로, 내년에 1년 치를 올 8월에 하겠지만 그런 것을 광고를 통해서, 지금 가동률이 많이 좋아지고 있지만 콘서트홀 같은 것은 전용홀로 예술의 전당과 두 군데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데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홍보비용이 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2006년 8월 현재까지 각 공연장 가동률이 100% 이상 달성되었다고 하는데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지금 대여료는 받고 계시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대여료는 각 공연장별로 다르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공연장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정용한위원 자체 문화단체나 성남지역 단체한테 대여한 횟수도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정용한위원 올해 8월 현재 몇 개나 됩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전에 제가 위원님들한테 이해를 부탁드려야 될 게, 저희 성남에 예총도 있고 개인예술단체가 있습니다만 오페라하우스나 콘서트홀은 우리 지역예술단체가 활용하기가 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주로 앙상블홀, 그 전에는 시민회관에서 했지만 그게 확대되면서 주로 앙상블홀을 많이 활용하시고, 아주 큰 기획 예총에서 하는 아까 말씀드린 국악 민간인 예술인 한마당 등을 할 때는 앙상블, 오페라하우스를 일주일 동안 통째로 빌려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우리 예술단체나 개인 연주자들이 우리 아트센터의 오페라하우스나 콘서트홀을 수용하기는 조금 부담스러운 게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금액이 부담스러운 거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금액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두 번째는 관객 동원이나 기획 홍보 제작비가 만만치 않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남시에서 많은 예술인단체와 예술인들한테 한 50억 가까이 나눠주고 있는데 그게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까 개인 지출이 많다보니까 협찬도 어렵고 경제도 어렵다보니까 아마 그런 부분에 부담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현재 대관료를 일반 성남시 안에 있는 문화단체들과 외부단체들이 대여하는데 비용은 어떻습니까? 일괄적으로 똑같이 받고 계십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좋은 질문 감사드리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윤광열 전 위원장님, 또 최윤길 위원장님께서 성남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낸 아트센터가 뭔가 혜택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는 부분을 4대 의회에서도 많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 상임이사께서 지금 많이 반영을 했는데 형평성과 원칙에 의하면 그렇게 혜택을 줄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의 세종문화회관이나 문광부에서 직접 관리하고 위탁했던 예술의 전당도 서울사람의 세금으로 내고 나라의 세금으로 지었지만 거기다가 인센티브를 주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상임이사님께서는 예총 산하와 지역문화예술 창달과 활성화의 일환으로 부대시설 정도는 감면해 주는 것으로 검토하라고 해서 지금 그렇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비용이 많게는 30%, 적게는 20% 정도에 해당하는 예산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부대비용 말씀입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습니다. 대관료는 공식적으로 감면할 수 있는 조례나 규칙이 없습니다. 명분이. 그래서 부대비용으로 저희가 그것을 조금 혜택을 드리려고 진행하고 있고 더 구체적인 안을 연구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방금 조례가 없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조례로 제정하면 성남시 지역단체한테 혜택이 있을 수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위원장님, 있습니까? 대관료 말입니다. 성남지역 안에 있는 문화단체들이 이 아트센터를 이용할 때 만약에 지금 답변하시는데 대관료 혜택을 못 주고 있고 부대시설만 약 30% 정도 주고 있다고 하시거든요? 성남지역 안에 문화단체들이 성남아트센터를 이용하면 대관료를 할인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면 그게 가능합니까?
○위원장 최윤길 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용한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런데 기이 조례가 안 만들어져 있는 상태에서도 시장이 인정하면 감면해 줄 수 있는 조례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래서 그것은 운영규칙에 준하고 있는데 상임이사님의 방침을 받아서 하고 있는데 정용한 위원님께서는 근본적으로 대관료를 면제해 주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다음은 정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영위원 저는 집중적으로 장애인 분야에 대해서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말씀하시면서 오자를 잡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여기다가는 ‘장애인’이라고 표기를 해놓으시고 말씀하시면서는 ‘장애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밖에서야 어떤 용어를 쓰시건 상관이 없겠지만 여기는 공식적인 자리이기 때문에 법적용어인 ‘장애인’으로 앞으로 써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저는 장애우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게 잘못된 줄 알고 번복을 했는데, 알겠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리고 지금 장애인이 표를 구입할 때 할인제도가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얼마 정도 되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50%입니다.
○정기영위원 보호자는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보호자는 없습니다.
○정기영위원 세종문화회관 같은 경우는 보호자까지 같이 할인을 받고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죄송합니다. 보호자 포함해서 50%입니다.
○정기영위원 그리고 시민회관도 문화재단에서 같이 합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저희 공연사업국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이게 옛날에도 대두되었던 문제 같은데요, 시민회관에 휠체어 장애인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소강당 쪽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그런데 경사로가 굉장히 가파릅니다. 알고 계시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정기영위원 여기 보시면 계획도 많이 하셨고 물품 구입 사업도 많이 하셨는데 이 경사로를 재공사할 계획은 없으신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것은 자료 36페이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민회관 리노베이션 타당성조사 용역과 바로 해서 또 지금 저희가 좀 늦긴 했지만 위원님들께서 추경에 리모델링 예산을 반영해 주신다면 하반기 추경에 바로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예, 감사하고요, 장애인 할인제도에 대해서는 홍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종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종삼위원 관객이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보는데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지 아세요? 지금 보면 조명기구나 여러 가지를 구입하겠다고 했는데요, 관객이 지금 시설 내에서 아트센터에 가서 공연을 볼 때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고 계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문제점이 있다고 한다면 제가 근무해서는 안 되겠지요. 문제점은 없습니다.
○정종삼위원 문제점이 없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다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오페라나 종합구성물을 할 때 이런 장비들이 갖춰진다면 중앙에 좋은 극장에서 시설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안무자나 연출가나 미술감독님들이 성남아트센터가 수도권에 있기는 하지만 시설과 운영 관리는 우리 한국에서 최고다라는 이미지 관리와 부품관리 면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정종삼위원 지금 관객석에 앉아서 공연을 한 번이라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정종삼위원 그런데 문제가 안 되었어요? 제가 가서 보니까 그렇게 비싸게 들어가서 보는 공연장이 앞사람에 가려서 공연이 제대로 안 보여요. 그것 확인 안 해보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지금 오페라하우스를 말씀하시는 건지, 구체적으로 극장이 어디인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300석짜리 앙상블씨어터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최윤길 그런데 국장님, 공연장 슬로프를 보수공사한다고 전에 이상이 있다고 했는데 그게 왜 안 올라왔습니까?
○정종삼위원 그래서 그걸 질문하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오늘 이 자리는 성남문화재단과 아트센터의 업무보고 자리라서 업무에 관한 것만 보고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다른 사업들은 기구들을 구입하겠다고 하는데 정말 여기 관객의 입장에서 볼 때는 돈 주고 들어간 공연장에서 앞사람에 가려서 공연이 제대로 안 보여요. 그것에 대해서 전혀 문제가 없다고 문제점도 아직 파악을 못 하셨다고 하는데,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걸 파악을 못 한 게 아니고요, 그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업무보고 자리에서는 그 보고는 하지 않는 것으로,
○정종삼위원 하나 더 확인해볼게요. 원래 공연장을 만드는데 그게 가장 기본적인 것 아닌가요? 앞뒤 좌석의 높이를 얼마나 해야 되는지, 이런 것들이.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렇지요. 기본으로 되어 있지요.
○정종삼위원 그런데 그것 확인 안 했지요? 이걸 다시 보수공사를 하게 되면 비용이 얼마나 듭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것은 제가 담당국장이 아니라서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정종삼위원 담당국장은 누구세요?
○위원장 최윤길 그것은 조금 있다가 할 겁니다. 조금 있다가 할 때 질문하시지요.
○정종삼위원 지금 여기 주차장 안내 문제도 나오고 종합안내소 문제도 나오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들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설공사를 했기 때문에 주민의 혈세가 이렇게 낭비되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것은 위원님 주민의 혈세하고는 관계가 없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고요, 공연장의 특성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서 각 객석은 가변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어느 극장에 따라서. 위원님들이 구라파나 미국이나 일본이나 공연장 가도 저 같은 사람이 앞에 있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어떤 돌발적인 것을 가지고 말씀하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고 이런 설계면은 저희하고는 관계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답변을 드리기가,
○정종삼위원 그러면 가변적이기 때문에 나중에 그것 예산 올라와서 여기서 승인 안 해줘도 되는 거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것은 조금 맥락이 다르다고 말씀드립니다.
○정종삼위원 문제 없다면서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제가 말씀드린 문제가 없다라는 것은 지금 앙상블씨어터에 대한 부분을 위원님께서 질의하고 계신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객석 하단부가 뭔가 관객들이 공연을 보는데 좀 불편함은 있겠지요. 그런 것은 어느 극장이나 조금씩 내포하고 있다는 거죠.
○정종삼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예산 올라올 때 승인 안 해줘도 된다는 얘기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다음에 시설보완공사는 안 해도 되겠네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어느 거요?
○정종삼위원 방금 문제 없으시다면서요. 시설보완공사 올라올 때 예산 승인 안 해줘도 되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이 자리는 업무보고 자리지 예산 승인받고 그런 자리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국장님, 물론 업무보고 자리지만 전반적인 운영에 있어서 업무보고 아닌 부분도 어차피 문화재단 일이기 때문에 질의하시면 성실하게 답변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런 부분은 서면으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안 될까요?
○정종삼위원 구체적인 것 얘기 다 했잖아요. 서면으로 더 할 게 뭐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서면으로 답변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정종삼위원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예, 상임이사님, 답변해주세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죄송합니다. 국장이 좀 당황한 것 같은데,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큰 문제지요. 그러나 시의원님들이 너무나 그 문제 때문에 당황하시고 또 시정을 요구하셨는데, 저희가 이번에 업무보고니까 말씀은 안 드렸지만 사실 문제입니다, 그게. 문제라는 것은 정 위원님 말씀대로 어느 극장이나 여기는 앞에 패션쇼를 할 수 있도록 T자형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그 옆에 의자들은 그렇게 나올 때 그렇게 돌려주니까 문제가 없는데 뒤는 몇 석이 안 되니까 그것을 별로 시설 설계자가 의식을 안 한 것 같아요. 제가 12월 1일날 부임해서 그 다음 해 1월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걸 보니까 앞에도 의자가 뒤가 낮으니, 이건 시설해놓고 두 번 일하게 되니 이건 한번 재검토해달라 그랬는데 그때는 이미 콘크리트가 다 쳐져 있을 때예요. 그래서 그것을 아마 시공자들이나, 시공자들은 설계에 의해서 했기 때문에 저희는 그냥 강행한다. 저희는 힘도 없고 일단 그렇게 건의를 드렸고 그런데, 지금 말씀대로 그런 문제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심각한 문제는 맞죠?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사실 문제는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솔직하게 답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답변하신 우리 사장님의 답변에서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어떤 문제냐 하면, 우리가 개관을 2005년도 10월에 했어요. 우리 아트센터가 개관을 2005년도 10월 14일에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문화재단은 설립이 2004년도 3월경에 했지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2004년 12월 1일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러면 개관 10개월 전에 문화재단이 설립되었지요? 그대 사장님이나 국장님들이 그때 다 처음에 들어오셨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저보다 좀 늦게 들어오셨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예, 그 즈음에 다 들어오셨습니다. 그때 저희 사회복지위원회에 서 강력하게 주문한 것이 뭔지 아시지요? 미리 이렇게 채용이 되어서 설립이 되어서 근무하시는데 우리 아트센터가 지금 한 70~80% 공정이 가는데 어떤 시설들을 보완할 게 있으면 지금 보완해야 합니다. 설계변경을 해서라도 보완해야 됩니다. 이게 완공되고 나서 어떤 잘못들이 그 후에 밝혀졌을 때 재시공하려면 공사비가 배로 들어갑니다. 건의해서 안 되면 우리 사회복지위원회에 직접 건의해 주십시오. 바로 우리가 조치를 하겠습니다, 이렇게 강력하게 주문한 사항 아직 기억하시지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제가 그때 위원님들 만났을 때 개별적으로는 얘기 많이 했습니다, 걱정이 된다.
○위원장 최윤길 저도 굉장히 많이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는 그것을 주문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건설공사과나 공사 관계자한테. 당연히 안 들어줄 수밖에 없지요. 시설 설계변경을 했어야 되요. 아트센터가 처음에 800억의 공사로 시작했다가 설계변경하고 설계변경해서 1,600억이 됐습니다. 공사비가 배로 늘어났어요. 수많은 설계변경을 해왔습니다. 그러면 가장 기본적인, 지금 말씀하신 심각한 공연장의 슬로프 문제, 이런 문제는 지적이 됐었고, 또 안 되면 우리 의회에다 보고를 해서 조치를 했어야 됩니다. 그러면 공사비가 지금 들어가는 공사비의 절반에라도 할 수 있는 사항이었을 것입니다. 그걸 지금 제가 지적하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정종삼 위원님, 계속 하시겠어요?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삼위원 공사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지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이번에 2억 6,000만 원 정도입니다.
○정종삼위원 그것도 다 주민 세금으로 하는 거죠.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럼요.
○위원장 최윤길 당연하죠.
○정종삼위원 아까 주민 세금 낭비 안 한다고 하셨거든요. 어쨌든 사업계획을 세울 때 처음부터 기본적인 계획을 제대로 세워서 진행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예산낭비가 되고 주민들의 혈세가 새는 겁니다. 다음부터는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주십시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렇습니다. 그 말씀은 제가 처음부터 시민의 혈세 가지고 다시 하게 될 경우에는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수차례 했는데 지금 제가 이 말을 더 못 하겠어요. 왜, 그러면 지금 시청에다가 책임을 전가하는 것 같은 인상이 들기 때문에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사장님, 정용한 위원님께서 종합안내소 시설 보완 9,700만 원, 무대영상·조명 1억 2,600만 원, 이퀄라이져 4,800만 원, 이 부분도 지금 개관한 지 1년밖에 안 된 시설입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빨리 진행되게 하기 위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기존 공연장의 조명시설을 추가로 하는 것이 아니고 빛의 계단에 조명을 하는데 외부에서 빌리게 되면 한 번에 2억 3억씩 나가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가 이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부득이 조명이 필요하고, 그리고 아까 이 내용에 있지만 종합안내센터라는 것은 제가 예술의 전당에서도 만들었고 세종문화회관에서도 가자마자 그것부터 만들었는데, 그게 있음으로 해서 엄청난 사람들의 편의를 제공해 주고 또 활성화될 수 있고,
○위원장 최윤길 예, 필요한 시설이라고 보여집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 뒤에 우리가 만들기로 했던 것이지 과거부터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러니까 처음에, 다 전문가들이시잖아요. 전문가들이면 처음에 그것까지 계획을 했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완공되기 전에.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물론 그런 문제는 있는데 그 당시만 하더라도 저희가 이쪽에 대한 정서를 잘 모르고 공연기획 쪽에만 신경을 쓰다보니까 시설은 단순히 시청에서 하는 것으로만 생각했기 때문에 준비를 못 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사장님, 저희 사회복지위원회에서 많은 것을 요구를 그때 해왔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죄송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국장님, 다시 나와 주세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기영위원 어차피 시설 투자가 다시 더 되어야 되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지금 각 공연장에 장애인 관람석이 가장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경기도조례에 장애인 관람석은 로얄석에 배치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장애인 관람석은 그냥 비워놓고 휠체어가 갈 수 있는 자리만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정기영위원 그럼 앞으로 시공을 다시 하실 때 로얄석으로 옮겨주시고, 휠체어 장애인은 혼자 구경 오는 것 아닙니다. 보호자가 같이 오면 보호자는 다른 좌석에 앉고 휠체어 장애인은 거기 장애인석에 따로 혼자 앉아서 구경을 합니다. 이것 올바른 공연관람 문화는 아닌 것 같죠? 휠체어 장애인하고 보호자가 같이 앉아서 구경을 할 수 있게끔 구조가 되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웬만한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관람석은 휠체어가 들어가고 그 옆에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끔 보호자가 앉을 수 있도록 자리가 되어 있거든요. 다음에 설계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정기영 위원님의 의견을 해서 조례나 규칙, 정관, 규정에 근거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광열위원 질의에 앞서서 5페이지에 보시면 예산 수입 중에서 자체 수입 중에 축제추진 수입이 1억 3,500만 원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것은 제가 설명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축제추진단에서 하나요? 그럼 이따가 추진단장이 설명해 주시고요, 조수미 무대 잘 치렀나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무대인생 20주년’ 하고 지금 지방 투어중에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그대 중앙일보의 이장직 기자 좀 초대 좀 하셨나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다녀갔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때 오해가 풀리셨나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성남시의회에서 조수미 무대 예산을 삭감한 게 아니라 잘 치렀다는 얘기를 이해를 시키지 그랬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말씀드렸고요, 조만간에 위원장님하고도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렇게 하세요. 그래서 공식적으로 사회복지위원회에 사과 좀 할 수 있도록,
홍보실장님!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윤광열위원 잘 하세요. 홍보비용도 많이 들어가는데.
○위원장 최윤길 국장님, 위원장님이라고 하시려면 전 위원장님이라고 붙여주세요. 위원장이라고 하면 괜히 나하고 자리하는 것 같잖아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시정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21페이지에 보면 ‘미스사이공’의 한국 초연 또한 성남아트센터가 해낼 수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라고 해서 아까 훌륭하게 치렀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런데 이것 대관료 얼마 받으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아까 질의해 주셨는데, 저희가 이면공동주최 공동주최를 하면서 이면공동주최라 함은 그쪽하고 업무적인 협의를 같이 주최자로서 주권을 갖고 있고 우리가 더, 이것도 우리 상임이사님께서 같이 이면공동주최를 하되 대관료를 투자하지 말고 대관료를 징수하는 쪽으로 해서 저희는 약 4억여 원의 부대시설비를 이번에 수입을 올렸습니다.
○윤광열위원 더 설명하실 것 없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수입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수입 부분만 말씀드렸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대관료가 4억이란 말입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연습실 사용료까지 다 해서입니다. 한 3억 4,000.
○윤광열위원 여기에 광고비가 포함되었나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것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제가 아까 2명 주최라는 것은 우리 극장에서 했을 때 주최자로서 동반자의 자격을 갖는 것인데 원래는 세종문화회관에서 7월에 하려고 (주)케이씨엠아이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쪽에서 여러 가지 협의가 잘 안 되어서 그 와중에 우리 상임이사님하고 (주)케이씨엠아이의 정문 이사장님이 성남아트센터에서 초연을 하고 싶다 그래서 이리로 왔는데 그때 서울에서 하는 전제로 (주)케이씨엠아이가 하우젠이라든가 여러 군데의 협찬을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이면공동주최할 때 그런 부분에서는 동참하지 않았지만 그런 면을 서로 인정해 주고 가는 그런 것을 이면공동주최라고 합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광고수입은 성남아트센터가 수입을 잡습니까, 아니면 공동으로 수입을 잡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것은 계약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만 그때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협찬사가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세종문화회관하고 하려다가, 지금 9월에 하게 되겠지만,
○윤광열위원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고수입을 누가 가져갔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것은 (주)케이씨엠아이가 당연히 가져가야 되는 겁니다.
○윤광열위원 (주)케이씨엠아이가 다 가져갔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광고수입은 얼마였습니까? 그것은 제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윤광열위원 그걸 계약했을 때 광고장소는 어디어디로 사용하기로 서면 계약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런 것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같은 주최자로서 양해사항으로 해서 우리가 일부 공간은 로비를 오픈했었습니다.
○윤광열위원 어디어디를 광고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해 주었느냐 이 말이에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우리 오페라하우스 들어오면 왼쪽 편에 책과 컴퓨터와 휴식공간이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주)케이씨엠아이하고 체결한 계약서 사본을 원본대조필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윤광열위원 외부 광고를 전부 다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광고비는 전부 (주)케이씨엠아이에서 가져가고 성남아트센터는 한 푼도 안 받았다, 그런 말씀이시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윤광열위원 알겠습니다. 나중에 행감 때 감사를 하면 되니까. 더불어서 우리가 대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광고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대관을 하는 업체가, 공연을 하는 업체가 광고를 한 적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간혹 있었죠.
○윤광열위원 그랬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럴 경우에는 계약조건에 따라 5대 5든 4대 6이든 7대 3이든 나누는 적도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나눠서 광고수입으로 잡았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저희가 수입으로 잡습니다.
○윤광열위원 얼마나 잡았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지금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그것도 서면자료로 답변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윤광열위원 지금 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보면 광고수입이 1원도 없어요. 그러면 그 수입이 다 어디 가 있느냐고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업무보고에 들어간 수입은 우리 1년 총 결산 수입으로 잡지 않고 지금까지 수입으로 잡은 걸로 보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그동안에 광고수입이 한 푼도 없었다는 얘기입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광고하고 협찬하고 따로 말씀하시는 것 아닙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협찬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광고 협찬. 광고는 저희가 돈을 주고 하는 것이고요.
○윤광열위원 제가 지금 영어로 질문하지 않았어요. 우리나라 순수말로 광고수입을 물었어요. 협찬은 지금 제가 질의 안 했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광고를 저희는 협찬이라고 하거든요.
○윤광열위원 번역을 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광고수입이 있냐 없냐를 물어봤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광고수입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있지요? 협찬 얘기하지 마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협찬수입이나 광고수입이나 똑같은 말이거든요.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광고수입에 대해서 얼마나 되는지 말씀해 주십사 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지금은 제가 자료를 갖고 있지 않아서 나중에 자료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담당 부장은 협찬조건 시 광고수입은 없고 광고 게재한 것도 없고 협찬만 한 것으로 저한테 자료가 왔습니다.
○윤광열위원 이 말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됩니다. 지금 하신 말씀에 대해서 책임을 지셔야 되요. 지금 속기가 되기 때문에.
소개하신 다음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승배 공연기획부장 김승배입니다.
윤광열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을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월간지에 광고 게재가 되는 경우는,
○위원장 최윤길 아니, 월간지에 말고요.
○윤광열위원 월간지 얘기는 이미 끝났고 지금 공연기획국에 관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승배 지금 광고수입은 없습니다. 그런데 협찬조건으로 저희가 광고를 게재하는 그런 계약조건은 있을 수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일반적인 우리 위원회에서는 광고수입이라고 하고 아트센터에서는 협찬수입이라고 한다고 아까 공연기획국장이 얘기를 했습니다. 그 말이 맞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승배 광고수입은 저희 성남아트센터에서는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다.
○윤광열위원 발생하고 있지 않은데 그 말을 동일하게 받아들여도 되느냐 이 말이에요. 공연기획국장님은 광고수입이나 협찬수입이나 똑같다고 말씀하셨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같으냐고 묻는 거예요. 대신 답변하러 나왔잖아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승배 광고수입이라고 한다면 광고를 조건으로 협찬하는 경우는 광고수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 공연사업국장께서 광고수입도 협찬수입이다 하는 그 말뜻도 맞습니다. 왜냐 하면 광고협찬이기 때문에 협찬금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어쨌든 간에 협찬을 받든 광고수입을 받든 수입은 수입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무엇을 받든지 간에 광고하는 대가로 받는 것은 광고수입도 될 수 있고 협찬수입도 될 수 있다고 지금 설명했지만 받은 것만큼은 사실이잖아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승배 그렇지만 현재까지 저희 성남아트센터에서는 광고수입이 없는 것은 광고게재를 조건으로 협찬한 경우가 있습니다. 가령 지금 오전 11시에 하는 마티네 콘서트의 경우 삼성물산으로부터 저희가 1억 협찬을 받았는데요, 그 조건이 광고를 저희 월간예술정보지 아트뷰를 통해서 광고하는 조건으로, 이랬을 경우에 광고수입이라고 할 수 없고,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간에 1억을 받든 2억을 받든 수입이 발생되지 않았습니까. 그 발생된 수입에 대해서 왜 예산서에는 기록을 안 했느냐 이런 말이에요. 그래서 이 부분을 전체적으로 지금까지 발생된 모든 광고수입에 대해 위원회에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승배 …….
○윤광열위원 아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승배 예, 광고수입 있는 경우 자료를 작성해서,
○윤광열위원 제출해 주시고, 또 이러한 부분이 미미하게 넘어간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 좀더 올바르게 해주셔야 되고, 지금 현재 우리 성남문화재단, 특히 아트센터가 실행하고 있는 이 사업들이 올바르게 투명하게 비춰지지 않으면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런 얘기예요. 그래서 지금 현재 광고수입이 전혀 없다, 협찬이 있다. 이런 식으로 해서 말을 바꾸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실제로 수입이 있으면 발생된 수입에 대해서 극명하게 밝혀줘야 된다 이런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단어구사 차이에서 조금 이해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광고나 협찬이나 똑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협찬을 받았으면 그것도 수입으로 잡아야 되고, 또 협찬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도네이션(donation) 성격, 그냥 조건없이 주는 협찬 광고비가 있고 아니면 5,000만 원 줄 테니까 5,000만 원어치 티켓을 다오. 그것도 5,000만 원의 수입으로 잡아야 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자료를 정확하게 드리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예, 정확하게 주시고, 그러면 어느 기업체가 홍보를 하기 위해서 조건 없이 1억을 주었다, 그것도 받을 것 아닙니까? 그 다음에 물건으로 협찬을 받을 수도 있고, 어쨌든 간에 그것은 다 수입이다, 그런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그런 부분이 여기에 전혀 명기가 안 되어 있다, 그런 얘기예요. 업무보고에 충실치 못 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위원들한테 정확하게 보고할 필요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 한 것은 나중에 행정감사 시에 별도로 다시 위원회에서 다루겠습니다만 좀더 이런 것들을 위원회에 명확하게 보고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지출 수입에 대한 회계자료를 명확하게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더불어서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우리가 초대장을 받았어요. 우리 위원님들 다 받으셨을 것입니다. ‘성남세계무용제’라고 지금 추진하고 계시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윤광열위원 언제 개최합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합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그 예산이 언제 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았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것은 저희가 상반기에 작년 사업에 해서 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본예산이죠?
○윤광열위원 본예산인데, 그 예산이 얼마였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2억 8,000입니다.
○윤광열위원 그 예산이 어떤 식으로 올라왔었느냐 하면 ‘전국무용축제’로 해서 예산이 올라왔던 부분이에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겁니다. ‘세계’로 바뀌었습니다.
○윤광열위원 ‘전국무용축제’로 한 부분이 언제 ‘세계’로 바뀌었느냐 이거예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저희도 사실은 ‘전국무용축제’로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남의 문화정체성과 문화도시 위상 제고를 위해서 뭔가 전국축제는 물론이고 좀 글로벌하게 하자, 그래서 추진위원님들의 받아들여서, 물론 전국축제를 해도 됩니다. 그러나 ‘전국축제’ 하면 뭔가 국내에서만 국한된 것 같아서 뭔가 글로벌하게, 아까도 제가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렸지만 우리 성남시와 세계 선진국 예술국가와의 교류 차원입니다.
○윤광열위원 좋습니다. 추진위원들이 몇 명이에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18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거기에 면면들이 어떤 분들이에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중앙에서 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용학과 교수님들과 지역의 예총무용지부 이선화 지부장도 들어가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거기에 성남시 의원들 있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의원님들은 안 들어가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제가 지금부터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전국무용축제’를 열어서 전국에 우리 아트센터를 홍보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예산이 꼭 필요합니다, 하고 위원회에서 설명을 해서 이 예산을 승인받았습니다. 그런데 받고 나서 ‘세계무용축제’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면 바뀌었을 때 위원회에 보고한 사람이 있느냐 이 말이에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솔직히 없었습니다.
○윤광열위원 받았어요, 안 받았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안 받았습니다.
○윤광열위원 왜 맘대로 멋대로 문화재단에서 이런 행사를 주관하고 있습니까? 만약에 바뀌었으면 위원회에서 이런 사전 설명을 해서 지금 현재 예산 수립된 부분이 전국이었지만 글로벌하게 해서 ‘세계무용축제’로 가겠습니다. 이렇게 마인드가 바뀌었습니다, 하고 위원회에 설명을 해줘야지. ‘전국무용축제’로 간다고 해놓고 지금에 와서는 위원들한테 아무 보고도 않고 예산을 전용시킨다, 이건 잘못된 것이다 이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산 전용은 아니고요, 사업명이 조금 바뀐 것에 대해서는 주무국장으로서 위원님들한테 말씀드리는 거고요, 두 번째로 앞으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의회에 상임위원님들, 그 다음에 추진위원회도 한 번씩 오셔서 좋은 고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잘못되었어요. 지금 아직도 반성을 제대로 못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게 ‘전국무용축제’하고 ‘세계무용제’하고는 완전히 성격이 다릅니다. 다른 부분을 가지고 말이 조금 다르다고 해서, 이런 식으로 우리 위원회에다가 이해를 시킨다면 우리 위원회를 무시하는 것밖에 안 된다.
이종덕 상임이사님!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근본적으로 추진계획이 바뀐 것에 대해서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저희가 전국무용제를 계획하다보니까 전국무용제가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있고 서울에서도 있고. 그래서 이것은 전국보다 오히려 더 발전적인 게 뭐가 있겠느냐,
○위원장 최윤길 상임이사님, 잠깐만요.
지금 윤광열 위원님께서 지금 질문하신 요지가 전국에서 세계로 바뀐 것에 대해서 뭐라 하는 게 아닙니다. 왜 보고를 안 했느냐고 질문하는 거예요. 그렇게만 답변해주세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보고를 하지 않은 이유는, 안 했다는 것이 잘못이지만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국제무용제로 일단 그 항목으로 예산을 우리가 지원받아서 성남국제무용제로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향상적이기 때문에 차후에 보고를 드리자, 이렇게 얘기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건 아니죠.
○윤광열위원 지금도 차후에 보고를 드리자 했는데 지금까지도 보고를 한 적이 없었고 우리 위원회에서 질의를 해서 이런 문제가 야기된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래서 앞으로 어떤 일을 할 때 극명하게 사전에 협의가 이루어져야 되고 승인받은 예산에 대해서 예산을 집행해야지, 승인받은 예산을 마음대로 전용한다면 이 부분이 잘못되었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예산이 만약에 더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이렇게 전용해야 되겠습니다, 하고 위원회의 승인을 받으셔야지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앞으로 그렇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마음대로 그렇게 문화재단에서 휘어잡고 전용해도 되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휘어잡을 마음은 아닌데요,
○윤광열위원 아니지요? 잘못된 부분이죠?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잘못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예, 상임이사님, 들어가시지요.
윤광열 위원님, 조금 쉬었다 하시지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용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용한위원 아까 광고하고 협찬에 대해서 똑같은 성격이라고 하셨는데 법적 용어상 똑같은 것입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광고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돈을 주고 다른데다 광고하는 것도 있고요, 또 우리 공연작품에 광고를 의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걸 광고 협찬이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광고 협찬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상식이 좀 부족한지는 몰라도 제가 알기로는 광고라는 것은 어떤 일정한 장소에 기재하기 위해서 기재하는 금액이 책정된 것을 업체에서 거기다 기재하는 조건으로 돈이나 그에 해당하는 물건을 주는 것이 광고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정용한위원 협찬은 그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조건부 없이 도와주는 것을 협찬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것도 두 가지입니다.
○정용한위원 그런데 아까 국장님께서는 광고하고 협찬은 같다고 자꾸 설명하시는데,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같은 맥락으로 저는 단어구사를 합니다. 광고 협찬이라고 하지 협찬 받았다, 광고했다는 말은 안 쓰거든요. “광고 협찬 받았다.” 이렇게 하거든요.
○정용한위원 어차피 수입이 발생하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아까 윤광열 위원님께서는 왜 그런 수입을 했느냐, 했으면 왜 여기다 기재를 안 했느냐 그런 말씀이시죠.
○정용한위원 그러니까요. 기재 안 하셔서 말씀드리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방금 윤광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전국무용제’가 ‘국제무용제’로 명칭이 바뀌었는데 예산은 다 똑같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예산은 그대로입니다.
○정용한위원 그게 가능합니까? 똑같은 금액에서 전국에서 국제로 바뀌었는데 ‘국제’에서는 외국 분들을 초청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금액이 똑같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산에 맞췄습니다. 한 번 확정된 예산을 초과해서 예산을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 추진위원들한테 제가 담당국장으로서 미안하지만 적은 예산 가지고 많은 프로그램을 짜게 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은 같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제가 저것 좀 요구하겠습니다. 전국무용제 프로그램 기획했던 기획사하고 바뀐 국제무용제 프로그램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정종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종삼위원 간단하게 하나만 하겠습니다.
전국무용제에서 국제무용제로 바뀌었다고 했는데 지금 여기 우리나라 외의 외국에서 몇 개팀이 참여합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외국에서는 러시아, 일본, 이태리, 중국 등 해서 한 6개국이 참여합니다.
○정종삼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마무리 좀 하겠습니다.
우리 오페라하우스에서 미스사이공 공연이 이제 끝났습니다. 굉장히 관객도 많았고 대관 수입도 많았지요? 대관 수입이 얼마나 되었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아까 정확하게 몰라서 제가 4억여 원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정확하게 3억 6,000만 원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며칠이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두 달 일주일, 60~70일 정도 됩니다.
○위원장 최윤길 미스사이공을 공연하기 위한 오페라하우스를 대관해 주면서 윤광열 위원님이 살짝 지나치면서 말씀하셨는데 (주)케이씨엠아이 기획사에서 우리 시민들이 공연을 보고 쉬는 시간에 나와서 쉬는 휴식공간까지 삼성하우젠 홍보박스를 설치하도록 대관 조건에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위원장 최윤길 예?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것은 계약상 그렇게 했는데요, 위원장님한테 제가 좀 양해를 구할 게 위원님들이, 저는 위원장님한테 오늘 처음 듣지만 제가 답변자료를 준비하면서 왜 휴식공간을 폐쇄하고 광고공간으로 줬느냐고 그러시는데 광고공간은 벽면에 붙였고 휴식공간은 테이블에 엄연히 있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참, 저도 거기 가봤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분명히 휴식을 하기 위한 쇼파를 놓고 이런 자리에 삼성하우젠 홍보박스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거기 되어 있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래서 그 후에 바뀐지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히 거기에 홍보부스를 설치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홍보부스는 설치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게 시민들의 휴식공간 자리였단 말입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왜 없앴느냐고 하셨잖아요. 휴식공간 자리에 휴식공간을 활용했다니까요. 그리고 세탁기하고 냉장고하고 그런 것을 벽면에 부착했습니다. 그게 세종문화회관에서 9월 1일부터 또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하게 위원장님한테 말씀드리겠다는 거죠. 사진도 있습니다.
믿어주십시오, 위원장님.
○위원장 최윤길 국장님, 그것 이동 홍보박스가 때에 따라서 위치 변경도 될 수 있고 또 이게 잘못되었구나 하고 해체도 됩니다. 처음에는 시민들이 쉬어야 할 휴식공간에 분명히 홍보박스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 후에 잘못된 것을 아셔서 바뀌었는지는 몰라도,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제가 제 양심과 인격과 도덕을 걸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닙니다.
○위원장 최윤길 양심과 도덕을 건다고 하셨습니다. 촬영한 것이 있다고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저랑 같이 세종문화회관 또 가시지요. 그대로 거기도 세팅해 놨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세종문화회관하고 우리 아트센터하고 비교해서 똑같이 하지 마세요. 세종문화회관은 위탁을 받아서 민간이 운영합니다. 우리 아트센터는 성남시 출연금으로 운영을 하고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거기도 똑같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서울시 출연금으로 운영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위원장 최윤길 민간위탁이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습니다. 제가 거기서 근무하다가 왔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똑같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똑같은 재단법인입니다.
믿어주십시오, 위원장님.
○위원장 최윤길 예, 알겠습니다. 그것은 다음에 한번 얘기합시다.
그러시고 우리 성남시 문화센터의 총 1년 출연금이 220억 9,000만 원입니다. 그런데 자체 수입이 65억밖에 안 되요. 전체 우리 출연금의 28.7%밖에 안 됩니다. 더 좀 경영을 합리화 시켜서 자체 수입을 많이 올려야 되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리고 23페이지 보십시오. 제가 보고 참 웃기는 게 있습니다.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하고 앙상블씨어터 대관 목표일은 임의로 잡으셨어요. 목표일 90일, 108일, 144일. 이것 임으로 잡으신 거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우리가 목표치를 잡았는데요.
○위원장 최윤길 거기다가 가동일을 표시해놓고 210%, 100%, 115% 이렇게 추진사항을 보고했단 말예요. 전체 가동률을 가동일보다 더 많은 일수를 우리가 해줘야 됩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맞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런데 이런 걸 보고라고 합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거기에 대해서 보충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장님이 아주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어떻게 365일에 90일밖에 안 잡았느냐, 동감합니다. 그런데 이 195일을 달성하기까지는, 이건 변명이 아니고 우리 상임이사님께서 저희 직원들에 대한 많은 질책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우리 기획공연, 예술단체 공연 이런 것을 다 뺀 나머지가 90일입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성남아트센터가 솔직히 말씀드리지만 아직은, 윤광열 위원님께서는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많이 가보셨지만 아직은 거기만큼 극장이 갖고 있는 대관 퀄리티가 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차 목표를 90일 잡았는데 그걸 달성하는 과정에 상임이사께서 이것 가지고는 안 된다, 이것 분명히 시의회에 질책 받는다. 그런데 오늘 질의를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더 목표일을 크게 잡아서, 100대 100도 사실은 쉽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아까 말씀대로 최고 노력하고 발로 뛰어서 수입도 올리고 대관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국장님 참 말씀 잘 하십니다. 말씀 정말 잘 하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실천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언제 어느 때고 거기 서서, “우리는 전문가들입니다. 우리는 예술의 전문가들입니다. 그래서 급여도 많아야 됩니다. 예술의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이런 대우를 받아야 됩니다.” 항상 말씀하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전문가들이 하는 게 일반 공무원들보다 못 하면 안 되지요. 목표 가동일은 365일로 잡으십시오. 무료대관이든 대관료를 받는 대관이든 가동일 365일 쉬는 날이 없어야 됩니다. 목표를 그렇게 잡으시라고요. 그리고 마이너스로 해가십시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공연사업국 소관 200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공연사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0분 회의중지)
(14시 53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윤길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문화사업국
○위원장 최윤길 다음은 노재천 문화사업국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문화사업국장 노재천입니다.
저희 문화사업국 업무보고 순서는 저희 보고에 앞서서 문화사업국의 부서에 대한 소개를 간단하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사업국은 3개의 부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시립박물관 부분은 예민한 부분이고 우리 위원님들이 상당히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우선 자료가 사실은 제출해 드린 자료가 조금은 불충분한 점에 대해서는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시립박물관은 경기도와 성남시, 토지공사, 주택공사 이 4개의 기관에서 시작했습니다. 이 시립박물관에 대한 태동을 살펴보면 4대 의회 때 사실은 성남시가 인구 100만이 되고 경기도에서 재정자립도가 수원을 앞질러서 1위를 하고 있는 도시에서 박물관이 하나 없다라는 것은 사실 시민들에 대한 지위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해서 시립박물관에 대한 필요성이 2004년도 3월에 대두되어서 성남시청에서 2004년도 3월에 성남시립박물관에 대하여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그해 7월에 시립박물관에 대한 타당성조사가 끝나고 2005년도에 토지공사에서 9월에 판교에 있는 하산운동에서 처음에 6,800평의 부지에다 시립박물관에 대한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당시에 도서관과 박물관, 홍보관 등 3개의 동으로 구성된 박물관을 2005년도 10월에 건립 추진계획이 공고되었고 그 공고된 게 그해 12월에 다시 설계공모해서 동아건축사 사무실에서 당선이 되었습니다. 맨 처음에 6,800평이란 규모가 4대 의원들께서 너무 작다 해서 11월에 4대 시의회의 윤광열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이 토지공사에 항의 방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2005년도 12월에 6,800평에서 1만 평의 부지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만 평은 2005년도 11월에 항의 방문에 따라 증가된 면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2005년도 12월에 설계공모된 안에 대해서 성남시로부터 성남문화재단에서 검토해봐라, 그리고 앞으로 박물관 운영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달라는 지시공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성남문화재단은 2005년도 12월부터 그동안에 토지공사에서 공모한 공모안에 대한 검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검토를 하는 과정 속에서 사실 박물관이란 분야는 전문 분야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에 한국에는 64개의 국공립 박물관이 있습니다. 국공립 박물관이면서 종합박물관이 23개가 있고 전문박물관이 41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설 박물관까지 합한다면 440개의 박물관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국공립으로 운영하는 것은 64개가 되겠습니다. 64개 박물관 중에서 종합박물관이 23개가 있습니다. 종합박물관이라 함은 미술관 박물관법에 의하면 종합박물관은 역사박물관, 지역의 향토적인 것을 전시할 수 있는 박물관을 얘기하고 테마를 갖고서 전시하는 박물관을 박물관법에서 얘기한다고 합니다. 64개 박물관의 운영 형태를 그동안에 박물관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그 중에서 440개는 사설 박물관도 있지만 실지 국공립 박물관이 하고 있는 단체들이 운영하고 있는 부분들이 종합박물관 23개의 운영 형태들이 상당히 미미하고 사실은 향토박물관을 지어놓고 위원님들께서도 가보셔서 아시겠지만 상당히 개관할 때는 상당히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인지를 받아서 개관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시민들이 한번 정도 가보고는 안 가게 됩니다. 그렇다고 하면 성남에 과연 그런 박물관만 짓는다고 했을 때 사실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토지공사에서 공모한 안은 지금 현재 판교에서 1.5㎞ 정도 떨어져 있는 공간에 되어 있고 더군다나 박물관의 입지여건이 그 앞에는 전부 단독주택지가 되어 있고 그 앞에는 근린생활시설들이 다 들어서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판교에서 1.5㎞에 도서관만 있다고 하면 문제가 안 됩니다만 도서관이 약 3,100평으로 제가 알고 있고 박물관이 한 1,300평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도서관이 3,100평인데 박물관 1,300평을, 거기에다 역사박물관을 짓는다고 했을 때 이런 부분들이 향후 10년 뒤에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이냐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사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새로운 테마를 정해야 되겠다고 저희들은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런 결론은 실질적으로 현재 그동안에 기회가 있었다면 제가 많은 보고를 드렸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는 그동안에 시기도 맞지 않고 그래서 보고를 못 드렸던 상황이고 전체적으로 위치변경에 대해서는 위치를 사실 그 장소에 할 것이냐, 테마가 바뀜으로 인해서 위치를 거기다 한다고 했을 때는 더더욱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치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위치 변경된 서류만 간단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윤광열위원 문화예술과에서 다 보았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다 보셨습니까?
그래서 변경이 되었고요, 사실 테마에 대한 검토 과정에서 2008년이 되면 저희 한국에 공연이 들어온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1908년도에 이인직 선생님의 ‘은세계’라는 게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원각사에서 상연되고 나서 100년이 되는 해인데 사실 공연예술박물관으로 저희들이 잠정적으로 결정한 부분에 있어서는 그동안에 검토한 것은 알고 계시겠지만 시장박물관도 있고 물박물관도 검토를 했었습니다. 역사박물관, 명품박물관, IT박물관 등등 여러 가지 국내에 64개 박물관들의 형태를 분석해서 사실 도출했는데, 이런 부분들은 지금 어디하고 맞느냐 하면 앞으로 성남시가, 저희가 지금 정체성 구축사업을 하고 있는데 정체성 구축사업에 대해서 성남시를 사실 문화의 도시와 창조의 도시로 가고자 합니다. 그러면 이런 부분들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방향은 결정이 되겠습니다만 성남시는 서울시와 인접한 도시적인 여건이 상당히 좋은 조건이기 때문에 성남시가 문화의 도시로 꽃필 수 있는 교통편이라든가 지리적 여건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문화의 도시로 가고자 하는데 여기에 랜드마크화 할 수 있는 공연예술박물관이 있다면 글자 그대로 성남시는 문화의 도시로 부각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공연예술박물관으로 가고자 했습니다.
지금 그 내용은 전체적으로 보고를 다 드렸고, 다시 보고를 못 드린 것은 소장품 수집 관련입니다. 소장품 수집은 앞으로 그동안에 지금 현재 저희 직원들 중에서 유물을 발굴하는데 참여한 직원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타이밍이 박물관을 짓는데 준공할 때쯤 되어서 이런 모든 소장품이라든가 자료라든가 이런 것을 저희들이 입수하게 되면 상당히 많은 금전적인 부분도 예상할 수 있고 예산에 대한 부분도 사실 예상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해놓은 것은 유물도 마찬가지지만 금년도에 70세부터 살아계시는 분들의 밑사업을 지금 했습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앞으로 한 분 한 분 사실 세상을 떠날 때마다 그 소중한 자료는 국내에서 받아줄 수 있는 시스템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 5월에 우리 한국의 무대미술의 대표적인 이병복 선생님께서 퇴촌에 있는 데다가, 자신이 40년 동안 쌓아왔던 모든 작품이나 유품, 이런 부분들을 전부 불살라버리겠다. 그동안에 5년 동안 문화관광부에 대고 이런 부분들을 전시할 수 있고 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달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문화관광부에서는 지금까지도 답변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금년도 5월에 이병복 선생이 여든 살인데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내가 그동안에 소지하고 있는 유품이 3,000여점이 되는데 이걸 전부 다 불태우겠다.” 이런 부분들을 듣고 성남문화재단에서는 이번이 사실은 어떻게 본다면 성남시의 도시적인 이미지를 높이는데 이런 부분들을 수용할 수 있고 이 소장품들을 우리가 미리미리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사실은, 소장품도 지금부터 하지 않으면 늦게 간다면 더 많은 예산과, 없어졌을 때 그걸 발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을까 하는 차원에서 지금부터라도 소장품이라든가 유물이라든가 이런 것을 지금부터라도 찾아다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연예술박물관에는 5개 관으로 지금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창조도시 성남이라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성남시의 연표, 역사로 보는 성남시, 성남시는 앞으로 어떻게 가야 할 것인지 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동안에 성남시에서 발굴되었던 유물이나 이런 부분들을 한 관을 만들어서 배치를 하고, 그 다음에 역사전통관, 공연예술사, 현대예술, 세계예술, 체험공간, 이렇게 해서 5개 공간을 만들어서 운영하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물관을 짓는 야외공간에는 그동안에 사실 분당 개발과 판교 개발에서 나왔던 고인돌 부분들을 어떻게 야외공간에다가 적절하게 배치할 것인가까지도 지금은 생각하고 있고 다만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자문위원으로 모신 13분께서 의견들을 많이 주셨고, 이런 부분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박물관을 짓는다면, 지금 현재 국내에는 공연예술박물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병복 선생님께서 그런 것을 불태우고, 전시를 하셔야 되는 그런 안타까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만 이런 부분이 알려지자 사실은 문화관광부에서 성남시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상으로 성남시립박물관 건립 방안에 대한 추진사항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전시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정종삼위원 나머지는 유인물로 갈음하지요.
○위원장 최윤길 예. 나머지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사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용한위원 지금 사랑방 문화클럽이라든지 성남인의 창작활동 진흥사업 등 상당히 문화에 대한 앞으로의 발전된, 우리동네 문화공동체 만들기라든지 좋은 정책이 많습니다.
제가 거기에 대해서 몇 가지만 여쭤보고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성남시 안에 173개의 문화클럽이 구성되어 있다고 했는데, 문화클럽 동아리끼리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서로 교류하며 커뮤니티화 시키는 목적이 있는 것 같은데 아주 좋은 정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서로 커뮤니티하여 발표를 한다든지 클럽 파티를 한다든지 좋은 취지인 것 같은데, 저도 지역에서 같은 클럽활동을 하고 그래서 느낀 것입니다. 성남시 안에는 성남시든 타 도시든 다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성남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성남시 족구연합회, 축구연합회 이런 것이 다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런 문화 쪽에서는 그런 연합회가 없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성남시에는 성남문화재단이라는 게 설립되어 있으니까 성남문화재단 비보이(B-boy)연합회라든지 연극연합회라든지 이런 동아리 클럽형태의 이런 것을 묶어서 이런 연합회를 하나 구성하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그래서 작은 동아리들끼리 모여서 서로 커뮤니티해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나름대로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것은 좋은 방법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또 하나, 성남시 안에 클럽이나 소규모 단체들, 예를 들어서 문화·예술·체육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몇 군데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질문해 주신 부분은 상당히 취약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저희가 동아리 클럽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어디어디가 있는지를 현재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 조사도 10월이 되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데가 다 나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이 공간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필요한 시간에 우리가 연계를 해줄 것인지에 대한 부분을 문화재단에서 하고자 합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서울시나 일반 다른 지방시에, 예를 들어 서울시를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에는 얼마 전에 비보이(B-boy) 전용 공연장이 설립되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서울시 비보이(B-boy) 동아리들이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를 받으면서 공연하고 있거든요. 일단 제가 봤을 때는 클럽 활성화를 위해서는 모일 수 있는 장소가 먼저 건립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정용한위원 그래서 성남시에는 아트센터나 성남시민회관, 실내체육관 같은 큰 규모는 몇 군데 설립되어 있지만 일단 동아리나 일반 클럽들이 모여서 할 수 있는 공간이 제가 봤을 때는 전무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야외 쪽에서나 이런 데는 몇 개 모여서 할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동아리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를 앞으로 증축하든지 신축하든지 이런 것을 아트센터에서 좀 신경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문화공간에 대한 기존공간들을 개설하고 부족한 공간은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공간을 증축한다거나 새로운 방향을 찾아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광열위원 책테마파크 부실시공한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인수인계 받았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3월말로 제가 기억이 나고요, 그때 당시에 시설물에 대한 부분은 공원녹지과에서 전체적으로 완전하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윤광열위원 이번에 굉장히 많은 비가 들이닥쳐서 나무바닥이 많이 젖었었는데 그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기로 하셨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이번 폭우로 인해서 사면부의 잔디 식재해 놓은 부분은 일부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바닥 부분에 대해서는 바깥으로부터 튀어 들어오는 물과 관객들이 그 공간은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공간으로 되어 있고 실질적으로 공간 바로 앞에 배수로가 없었기 때문에 윤광열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물이 많이 들어간 것은 사실입니다. 그 부분은 배수로 공간을 좀더 보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렇게 잘못된 공사를 도에서 시설을 보완해서 받았느냐 이런 얘기예요. 아니면 우리가 부실된 공사를 받아서 우리가 다시 보수를 해야 되느냐 이 말이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그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파악은 못 하고 있습니다만,
○윤광열위원 알았습니다. 부실된 상태로 받았기 때문에 다시 하자보수를 하기 위해서 예산을 세워야 된다, 그런 얘기 아니겠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배수로 쪽은 안 해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다른 건 하시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다른 부분은 일부 보완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광열위원 앞으로 부실된 시설에 대해서는 절대 인수받지 말고 제대로 된 시설물만 인수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질의하겠습니다.
문화도시 성남시의 정체성을 구축하겠다고 아까 열변을 토하셨어요. 그런데 정체성을 어떤 식으로 구축하겠느냐 했더니 ‘창조도시’로 가겠다고 했어요. 어떻게 ‘창조도시’로 성남시의 정체성을 확보할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사실은 이 부분은 아까 모두에 설명드렸듯이 제가 정체성 구축에 대한 것은 그동안에 경기도청이나 서울시나 부천, 각 도시마다 안고 있는 무거운 주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은 그동안에 33년 동안 성남시가 지내오면서 처음으로 정체성 구축사업을 하겠다고 표명을 했습니다. 상당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깨가 무겁습니다. 문제는 정체성 구축 방향에 대한 부분은 이렇습니다. 성남도시가 태동하기 전부터 시작해서 성남시 68년도 70년도의 광주대단지 사건 때부터 시작해서 33년 동안에 과연 성남시가 어떻게 지내왔는지, 성남의 예술인들은 어떻게 살아왔는지, 시민들은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런 부분들을 다 조사를 할 것입니다. 이미 조사가 끝난 상황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성남도시의 자리매김을 어떻게 할 것이냐, 아까 보고드렸듯이 사실 스페인이나 일본이나 각 도시에 ‘창조도시’라는 명칭이 나온 것은 불과 1~2년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창조도시’라는 것을 만들어놓고 ‘창조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성남시의 문화기반시설은 어떻게 만들고 성남시의 산업 분야는 어떻게 만들고 성남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들의 공간들은 어떻게 조성해 주고 이런 전체적인 도시계획까지도 연결되어야 되는 광범위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윤광열위원 됐습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문화재단 노재천 국장님께서는 계획하는 게 성남의 산업과 경제 문화까지 다 통합적으로 발전적으로 해야 되겠다는 뜻으로 제가 받아들이면 되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맞습니다.
○윤광열위원 문화재단의 틀을 넘어섰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 충실을 다해 잘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거기에 대한 생각을 좀더 깊이 있게 해주시기를 바라면서, 성남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방안중의 하나가 박물관 건립이었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윤광열위원 3대부터 시작해서 4대 줄기차게 시립박물관 하나 짓자라고 주창해 왔다가 결국은 판교개발에서 판교개발 이익금으로 박물관 하나 지금 건립하게 됐어요. 그런데 지금 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연박물관, 이것도 굉장히 이익을 많이 창출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바람직하겠지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성남시 역사 33년, 또 우리 삼한시대라든지 고려사라든지 이 부분까지 신석기·구석기시대까지 한다면 5,000년 역사 이상의 엄청난 역사를 갖고 있는 성남시라는 얘기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33년만 기억하고 있어요.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 여기 계신 분들은 성남에서 태어나신 분도 계시고 아니면 경상도, 서울, 아니면 이북5도에서 넘어오신 분들까지 굉장히 많은 분들이 살고 계십니다. 그렇지만 100만 시민 중에서 이 즈음에 태어나는 모든 탄생자들은 성남이 고향인 거예요. 33년 전부터 태어난 사람들은 성남이 고향이라는 얘기예요. 이 고향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우리 시립박물관을 건립해야 되겠다 하고 여태까지 왔어요. 다행히 판교가 개발되면서 그 박물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토지공사에다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뭐냐 하면, 분당이 개발될 때도 이 박물관을 지었어야 된다. 그때 이익금이 2조원이 되었는데 그 막대한 예산을 가지고 왜 성남에 박물관을 하나 건립을 안 해줬느냐, 그래서 판교에 박물관을 건립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그렇다면 그 박물관이 어떠한 박물관이 되어야 되겠느냐, 공연예술박물관도 굉장히 좋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남의 정신을 살려야 한다 이거예요. 성남의 100만 시민 중에 새롭게 태어나서 자라나는 청소년들 또 장년들에게 성남의 역사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줘야 할 필요성도 있다 그런 얘기예요. 그런데 100년 역사밖에 안 된 공연예술박물관을 만들어서 이익을 창출하겠다? 그렇다면 이익을 창출하는 박물관이라면 아트센터를 운영 안 하는 게 낫지요. 왜냐 하면 1년에 162억 원의 적자를 보고 있는 데가 아트센터인데 그 162억도 문화 발전을 위해서 성남시에서 그 막대한 예산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왜, 문화예술 발전이라면 그 정도까지 성남시가 감수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 시립박물관 건립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공연예술박물관으로 가야 되겠다, 잘못된 생각이다 이런 얘기예요. 왜 잘못된 생각인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성남시 공연예술박물관 건립계획에 대해서 지금까지 추진사항 자료를 보면 판교개발을 시작하다보니까 2004년 3월 17일에 성남시립박물관 건립계획을 수립했어요. 그래서 쭉 내려온 게 2006년 5월 26일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어요. 어떤 보고회를 가졌느냐 하면,
그 전에 이걸 하나 말씀드려야 되겠네요. 성남시 2005년 11월 28일 부지 1만 평 확대를 위해서 성남시, 경기도, 주택공사, 토지공사가 협의를 했어요. 그리고 그해 당해연도 12월 20일날 한국토지공사에서 작품공모 결정을 했고 주식회사 종합건축 하림이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인 2006년 5월 22일날 시립박물관 자문회의를 제1차 개최했습니다. 그게 언제냐 하면 금년 5월 22일입니다.
자, 성남시에 어떤 박물관을 지어야 되겠다란 회의를 5월 22일날 처음 했어요. 그래서 그때 첫 회의에 무엇을 결정했느냐 하면 박물관은 공연예술박물관으로 하는 것이 성공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결정했어요. 처음에 모여서 회의한 결과를 처음에 결정을 내려버렸어요. 과연 문화재단에 이렇게 유능한 사람들이 많은지는 나는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금년 5월 26일날 추신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어요. 그러니까 5월 22일 이후로 4일만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박물관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접근성이 부족해서 다른 부지를 물색해야 되겠다고 검토를 추진했습니다, 4일만에. 그 다음에 14일만에 박물관 부지를 재확정 검토했어요. 능력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4일, 14일, 이런 기간 동안에 이러한 것들이 결정되었다 이거예요. 이러한 것이 바람직한 성남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결정이었느냐를 묻고 싶어요.
그리고 이 예산이 다 한국토지공사에서 판교개발 이익금으로 지어주게 되어 있는데 더불어서 동년 6월 9일날 부지를 재확정하기로 검토했고 그 다음부터 4일만에 고 김동원 선생 유족과 유품을 기증하기로 합의했어요. 100만 시민은 전체적으로 다 제외시켜놓고, 또 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제외시켜놓고 문화재단과 문화재단 이사장과 몇몇 사람이 갑작스럽게 이 박물관 건립을 추진했단 얘기예요. 이것이 과연 문화재단이 가야할 길이냐 이거예요. 그리고 이 1만 평에 토지개발공사에서 건축해 주려고 하는 부지가 도서관이 3,140평이고, 박물관이 1,335평이고, 홍보관이 430평입니다. 이 홍보관도 박물전시관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우리가 주택공사에다가 신신당부해서 그렇게 해주겠다고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1,765평을 박물관 부지로 또 시설로 사용할 수 있어요. 이런데도 불구하고 단 며칠 만에 공연박물관 테마로 가겠다. 또 만평 부지를 공원부지를 해소시켜 가면서 3,000평을 또 짓겠다. 그리고 또 성남시 예산 420억을 낭비하겠다. 모든 것이 누가 결정하고 누가 지시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행정감사를 통해서 이 부분이 명명백백하게 나오겠습니다만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 100만 시민이 추구하는 공청회도 한번 열지 않고 몇몇 사람이 단 며칠 만에 이런 식으로 시립박물관을 건립하겠다 하는 것에 대해서는 용납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문화재단이 이런 식으로 계속 간다면 성남시민이 전체적으로 외면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하는 이유가 있었는지 거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일정이 왜 이렇게 다급하게 시작하고 하루아침에 결정을 했느냐, 중요한 부분은 절차상에 하자가 있는 것 아니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인정을 하겠습니다. 다만 저희가 내부적으로 공연예술박물관이라는 테마박물관으로 가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의견수렴을 일정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지금 현재 판교가 2010년이면 제가 알기로는 준공이 되어서 입주해야 합니다. 그러면 판교를 개발하고 있는 토지공사에서는 지금현재 짓고 있는 만평 부지에 도서관과 시립박물관과 홍보관이 있습니다. 홍보관은 금년도 6월 4일날 이미 개관해서 지금 현재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2개 공간은 내년 7월까지 실시 설계안이 안 나오면 공사발주 못해서 사실 공기에 막대한 차질을 일으켜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것은 토지공사로부터 제가 수없이 많은 얘기를 들었고, 성남문화재단에서는 이 운영에 대한 방향을 저희들이 만들어서 성남시 문화예술과에 제출하면 성남시 문화예술과에서는 그것을 가지고 판교개발사업단과 협의해서 업무가 추진됩니다. 지금 현재 모든 업무는, 성남문화재단은 대안을 제시하고 그 안을 문화예술과에서 받고, 그것을 가지고 문화예술과는 판교개발사업단과 협의해서 토지공사하고 안이 되서 가게 돼 있습니다. 그럼 그동안에 시간은 자꾸 가는데, 저 공간을 어떻게 할 거냐. 시립박물관 간다, 역사박물관으로 가겠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 역사박물관으로 가기 위해서는 역사박물관의 콘텐츠를 어떻게 담을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디테일한 그것도 작업해야 됩니다. 1,300평이지만 전시실로 쓸 수 있는 공간은 400평 밖에 안 됩니다. 다시 말한다면 1,300평 중에서 유물전시관으로 쓸 수 있는 공간은 400평밖에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성남아트센터에 미술관이 2개가 있습니다. 250평짜리 하나 있고, 86평짜리 하나 있습니다. 거기에 도서관이 3,200평이고 시립박물관이 1,300평인데 그 공간에 성남시를 대표하는 성남시립역사박물관을 짓는다고 합시다. 그렇게 했을 때 3,200평 되는 도서관 부속건물이라고밖에 전 생각이 안 들고, 이게 성남시의 정체성을 찾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그 공간의 대안부분을 토지공사에서 지속적으로 안을 달라 안을 달라 계속적으로 문화예술과 통해서 저희들한테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제가 문화재단 일을 하는 사람 입장으로서 이것은 정책결정을 빨리 해줘야 되겠다. 이 부분은 문화재단에서 안을 만들고, 아까 윤광열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공청회 절차는 밟아야 합니다. 그 일정도 잡혀져 있습니다. 그동안에 시의회에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있었다면 이런 일이 없었겠지만, 사실은 이 공감대 형성도 없었고, 시의회 거치지 않고 공청회 했다고 합시다. 저는 이것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청회를 하려면 시의회에서 어느 정도 모아진 내용을 가지고 공청회를 해야지, 시의회 열리지도 않고 무조건 공청회 연다는 것은 저는 그것도 순서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윤광열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그렇게 말씀드리고, 아까 홍보관하고 시립박물관 1,765평 합해서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홍보관이 토지공사의 실적입니다. 제가 의견도 물어봤습니다. 저거 홍보관 이미 판교가 입주되면 모델하우스 필요없지 않느냐, 그럼 그 공간을 다른 용도 개발해서 쓰겠다, 실무선에서 얘기가 됐습니다. 그것은 자기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그 공간이 윤광열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두 개 공간을 다 할 수 있다면, 지금 할 수 있겠지만 시기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판교개발이 입주된 후에 검토해야 될 부분인데 지금 검토한다면 사실 그 공간은 쓸 수가 없는 공간이 되겠죠. 그래서 할 수가 없다고 여겨지고요.
○윤광열위원 시기적으로 안 맞기 때문에 급하게 졸속적으로 일을 처리했다 그런 얘기고, 날짜가 없기 때문에 의회에 보고도 안 했다 이런 얘기인데, 5월 31일 선거 끝나고 나서 6월 30일까지 위원들 임기가 있었습니다. 그 날짜가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 말이 안 된다 그거예요. 의원이 당선된 사람도 있고 떨어진 사람도 있지만 6월 30일까지는 임기가 있기 때문에, 그분들의 임기 동안에 임무는 충실히 행할 수 있기 때문에 그분들과 논했었어야 된다 그런 얘기고, 정중완 문화예술과장 나와 계십니다만 우리가 토지개발공사에 항의 방문했을 때 위원회의 뜻을 충분히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그쪽에서도 충분하게 받아들였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을 공문을 보내고 공문으로 받으라고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받았는지 정중완 과장님께 아직도 보고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 부분을 간단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내가 질문할게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지금 윤광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요지는 공문으로, 저희가 우리 시립박물관을 지으면서 거기에 어떠한 컨셉을 어떻게 갈 것인가 이것이 결정되지 않아서 그것을 통보해서 이렇게 이렇게 해달라 물은 적이 없습니다.
○윤광열위원 항의 방문할 때 정중완 과장님은 동참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같이 갔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실 수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공문으로 한 사항을 말씀하시는 것 아닙니까?
○윤광열위원 그래서 구두로 답변받지 말고 토지공사에서 구두로 한 부분에 대해서 정식으로 공문을 받으라 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것은 받았습니다, 만평 부지에 대해서는요.
○윤광열위원 만평 부지에 대해서만 받았습니까? 그리고 무슨 얘기했느냐 하면 전시실 430평에 대해서 홍보관으로서의 사용이 다 끝나면 바로 전시실로 사용할 수 있게끔 염두에 두고 건축해달라고 당부했었습니다. 그렇게 건축을 했는지에 대해서 확인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가보기는 했습니다. 저도 사실상 건축물에 대해서 박물관 하고, 지금 투명하게 돼 있더라고요, 홍보관이. 박물관으로서 적합한지 이것에 대해서는 제가 구체적으로 따져보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좀 미흡하더라고요.
○윤광열위원 국장님과 다녀오세요. 전시실로 사용 가능한지 안 가능한지. 만약에 안 했으면 토지공사에서 약속 이행을 안 한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성남시 입장에서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테마박물관을 공연박물관으로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제고를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 박물관이 흑자경영을 위해서 꼭 건립해야 될 부분은 아니다. 성남시의 정체성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역사성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이 공연박물관에 대해서는 재고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시민공감대를 얻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종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국장님 나오세요.
○정종삼위원 성남시에서 문화재단으로 시립박물관 추진에 대해 보낸 협조공문이 구체적으로 무슨 내용이었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2004년도 11월, 날짜는 정확히 기억을 못 합니다만 앞으로 성남시립박물관 건립이 되는데 그 운영에 대한 부분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을 협조해 달라 이렇게 왔었습니다.
○정종삼위원 자료 있으면 자료 주시겠습니까? 협조 공문내용.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지금 제가 갖고 있는 것은 없고요. 저희들한테도 있습니다, 그 공문이.
○위원장 최윤길 국장님, 상임위에서 얼마 전에 시립박물관 민간위탁동의안을 심사 보류시켰습니다. 우리가 처음 4대 의회에서 요구했던 것은 성남시 역사박물관이라는 거 아시죠? 기본 취지는 아시죠? 지금 그게 공연박물관으로 바뀐 것 때문에 윤광열 위원님도 많은 부분 지적해 주셨는데, 지금 박물관 추진을 문화재단에서 국장님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성남에 얼마나 사셨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성남에 작년 7월에 왔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성남사람이 아니시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성남시 박물관 추진자문위원들 중에서 성남 분이 몇 분 계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제 기억에는 하동근 대표하고 한춘섭 문화원장님하고 이성무 국사편찬위원장님 계십니다.
○위원장 최윤길 몇 분인 것만 얘기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제가 알기로는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분이 네 분 내지 다섯 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성남시 역사박물관을 건립하는 추진위원, 또 주무국장이신 국장님께서도 그러시고. 추진자문위원들이 성남 분이 아닌 분들이 추진위원단에 자문위원으로 구성돼서, 성남시 역사에 대해서 얼마나 아십니까? 박물관 건립하는데 성남역사를 정말 잘 아시는 분들이 추진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답변 안 듣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종삼위원 여기서 협조공문 내용 보면 건립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했죠? 장소까지 확정해달라고 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대안이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포괄적인 의미가 있다고 봤습니다. 그 문서가 올 때는 성남시 문화예술과의 인력이라든가, 그동안의 하던 그 업무에 대한 과중이라든가 부과라든가 이런 부분 때문에 상당히 지연이 많이 되었던 상황입니다. 이런 부분 문서를 보내면서 실질적으로 문화재단에 있는 구성원들이, 재단의 업무 중에서 보면 성남시의 유물과 유적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업무가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 정관에 보면.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위탁을 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대안이라고 하면 운영하는 시스템 이것만 하면 되지 않느냐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큰 틀을 얘기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종삼위원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했으면, 장소를 확정할 수 있는 권한이 문화재단에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아닙니다.
○정종삼위원 테마를 확정할 권한이 문화재단에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문화재단이 갖고 있는 권한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종삼위원 안만 올려야 되는 거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그렇습니다.
○정종삼위원 안은 거기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에서 요청을 했고. 문제는 테마를 확정했어요. 장소까지도 나갔거든요. 거기다 하나 더, 아까 보고내용에도 있었지만 전에 인원증원을 위한 정관 변경 동의안을 올린 적 있죠? 그거 왜 올렸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일단은 박물관에 소장품이나 유품을 수집하기 위해서 올렸습니다.
○정종삼위원 벌써 소장품 모으고 있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모으고 있지는 않고,
○정종삼위원 여기 나오는데 왜 안 모아요. 여기 협약서도 썼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그것은 돌아가신 분이기 때문에 그 유족하고 구두상으로, 이번에 추진위원장이셨던 유민영 박사께서 그 돌아가신 고인의 자제분하고 전화해서 ‘그것을 다른 데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해라’, ‘앞으로 이러이러한 부분이 나오면 우리한테 기증을 해라’ 이런 정도에서 끝을 낸 상황입니다.
○정종삼위원 테마를 확정할 권한도 없고 장소를 확정할 권한도 없는데 유물은 벌써 모으겠다고 약속을 합니까? 그거 권한 밖의 일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인원 증원 요청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절차상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종삼위원 정중완 과장님 다시 나오세요. 과장님, 그때 뭐라고 했었어요? 왜 인원 증가한다고 했죠? 제가 분명히 여기에 대해서 문제 제기했을 때 이 내용이 아니라고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정책 결정은 시장이 합니다.
○정종삼위원 제가 정책결정 묻는 거 아닙니다. 인원 증원의 구체적 내용이 뭐냐고 물었을 때 방금 여기서 대답하실 때는 공연박물관 하기 위해서 인원 증원을 요청했고, 그게 잘못되었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때 뭐라고 대답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4명 중에서 컨셉 결정이라든가 유물을 모으는데서 3명은 학술학예사로 쓰고 1명은 행정가로 쓴다고 그렇게 답변드렸습니다.
○정종삼위원 제가 그때 정확하게 어떻게 물었느냐 하면, 테마가 결정됐냐 했더니 결정되지 않았다고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정책 결정자가 공연예술박물관을 하는 것으로 상품을 내놨다고 말씀을 드렸고,
○정종삼위원 저도 동의합니다. 방금 안 만들 수 있다고 했죠? 그리고 안을 제시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게 결정된 게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결정권자는 저희,
○정종삼위원 시장이 결정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추진사항 보고회라 하면 시장을 대표하는 그것입니다.
○정종삼위원 지금 국장님은 테마를 결정했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안을 내놨죠. 추진사항 보고회 시 이러이러한 안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도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그것이 타당하다’ 이렇게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결정된 사항입니다.
○정종삼위원 그때 제가 테마 결정됐냐고 하니까, 결정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 인원 왜 필요하느냐 하니까 테마를 정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대답하신 과장님은 공연박물관으로 가기 위한 유물을 하기 위해서 정관 변경 동의안을 올렸고 그게 잘못됐다고 시인한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제가요?
○정종삼위원 방금 국장님께서.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국장님께서는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시겠죠. 왜 그러느냐, 공연박물관으로 추진코자 하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고 저는 정책결정권자로써 말씀을 드려서, 이건 결정권자가 내는 상품이다, 그래서 인원이 그만큼 필요하다고 얘기한 겁니다.
○정종삼위원 그럼 확인 하나 할게요. 그럼 그 정관 변경 동의안을 과장님께서는 테마를 결정하려고 올렸고, 국장님께서는 공연예술박물관 만들기 위한 자료를 수립하기 위해서 올렸네요. 그러면 내용이 다르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거기서 자료수집도 하고, 무슨 박물관이 되든 마찬가지입니다.
○정종삼위원 왜 말을 돌리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제가 그랬죠. 속기록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연예술박물관이 되었든 역사박물관이 되었든 IT박물관이 되든 그것이 무슨 박물관이 되든지 간에 유물을 모으는데 필요한 인원이고, 컨셉 결정을 하는데 필요한 인원이다, 제가 틀림없이 얘기했습니다. 왜냐하면 경기도가 도립박물관 하면서 8년 걸려서 모았습니다. 이것은 어떠한 박물관을 하더라도 인원은 필요하고 그 준비가 굉장히 절실하다고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정종삼위원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동의안이 올라왔는데 내용 자체가 다른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다시,
○위원장 최윤길 국장님.
○정종삼위원 국장님, 아까 테마 결정할 수 있는 권한 없다고 하셨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정종삼위원 장소도 결정할 수 있는 권한 없다고 하셨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정종삼위원 그런데 정관 변경 동의안 올리고 물품 수집한 거 잘못 되었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유물이 되었든 유적이 되었든 이런 부분들을 수집하고, 수집하면 행정처리 해야 되고,
○정종삼위원 말씀 또 바꾸십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아까 제가 디테일하게 말씀 못 드린 점은 사과를 드리고요.
○정종삼위원 정관 변경 동의안 올린 거 잘못됐다면서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공연예술박물관이 되었든 역사박물관이 되었든 그 박물관에 대한 컨셉도 결정되지 않고 모든 게 안돼 있는데 왜 조직부터 가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것은 일단 시의회에서 공식적인 논의가 되고 나서 인원을 올려도 늦지 않겠느냐 라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윤광열위원 국장님하고 과장님께서는 토지공사와 시에서 문화재단에 발송하고 받으신 제반서류에 대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지공사에서 공기 차질로 인해서 현재 박물관 건립이 늦어진다고 노 국장님 설명하셨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윤광열위원 얼마나 늦어집니까? 회신 온 거 있습니까? 아시는 분이 답변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2007년도 7월에 도서관하고 박물관에 대한 실시설계가 완료되어야 된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 공사발주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때까지 실시설계를 하려면 지금 기본 공모해서 당선된 당선작품에 의해서 실시설계를 하고 있는데 박물관 부분도 내년 7월까지 실시설계하려면 빨리 그것에 대한 컨셉을 달라. 그래야만 7월에 실시설계 끝나고 나서 공사발주를 한다는 뜻입니다.
○윤광열위원 인구 10만 시·군·구 같은 경우도 박물관이 향토박물관이 있고, 그 지역에 허수아비 박물관이라든가 도자기박물관이라든가 이런 많은 특색 박물관이 있습니다. 100만 도시인 성남시는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데 갑자기 테마박물관이 나왔기 때문에 토지공사에서 판교개발이익금으로 건축해 주는 부분에 대해서는 역사성을 이룰 수 있는 그런 박물관으로 추진해 줬으면 좋겠고, 향후 이런 테마결정으로 해서 박물관 건립 계획이 있으면 좀더 기간을 갖고 계획성 있게 추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고 이렇게 조급하게 가면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시민들에게 왜곡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영을 잘 해서 박물관이 수익을 많이 창출한다고 해석이 가는데 얼마나 이익금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거기도 교부금 줘야할 상태가 될지 모르겠는데 그렇다면 먼저 해야 될 부분, 선후를 가려서 성남시 역사성의 정립을 위해서 유물박물관 쪽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하는 의견을 냅니다. 아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정종삼위원 여기 자료 보니까 시립박물관 추진에 대한 협조요청하고, 붙임자료가 또 있어요. 시립박물관 추진에 대한 대책안 1부. 이것도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위원장 최윤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없으시면 문화사업국 소관 2006년도 시정업무 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사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운영국장 나오시기 전에 김영수 국장님 좀 나와 주십시오.
아까 제 질문에 부대시설을 미스사이공 기획사에다가 임대할 때, 대관계약서 작성할 때 부대시설까지 포함해서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양심과 인격을 걸고 맞다고 말씀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대관계약서가 미스사이공 기획사하고 아트센터 이사장님 이대엽 시장하고의 대관계약서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맞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거기에 부대시설 사용하게 돼 있는 조건이 있습니까? 있으면 찾아보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최윤길 네, 말씀하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물론 닭이냐 계란이냐 말씀하시면 제가 드릴 말씀이 없지만 그 다음 페이지에 보시면 대관준수사항이라고 6째 항목이 있습니다. 거기 3항에 보시면 ‘을’은 성남아트센터 대관 사용에 있어 특별한 설비를 필요로 할 경우 ‘갑’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로 인해 발생한 제반비용은 ‘을’이 부담한다고 돼 있습니다. 그 항목에 해당되는 겁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렇게 해석하시네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해석이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겁니다.
○위원장 최윤길 대관 사용에 있어서 특별한 설비입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맞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대관 목적은 미스사이공 공연에 있습니다.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대관 목적은 공연에 있는 것은 맞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어느 회사의 홍보박스가 대관의 필요한 조건입니까? 그 회사로 하여금 공연에 필요한 조건이냐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것은 어느 극장마다 다 있는,
○위원장 최윤길 저희 아트센터만 가지고 하자니까 왜 자꾸 다른 데를 비교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저희도 그렇게 해왔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개관 페스티벌 때 우리가,
○위원장 최윤길 시민들이 쉬어야 할 공간까지 뺏어서 기획사에다가 제공해 주면서 그렇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러면 물론 안 됩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렇게 하셨잖아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위원장님 말씀대로 시민들이 쉬어야 할 공간을 뺏어서, 공간을 죽여서까지 그런 부대시설을 대관자들에게 줄 필요는 없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런데 쉴 수 있는 공간을 부분적으로라도 차지해서, 침범해서 홍보박스를 만들었잖아요. 그건 인정하시죠 ?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위원장 최윤길 그걸 지적하는 겁니다. 그게 대관조건은 아니지 않습니까? 거기서 삼성 하우젠 홍보박스를 장소 제공해 주면서 대관료 받으셨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건 받지 않았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럼 그 장소가 김영수 국장님 것이 아니죠? 성남 시민들 휴식공간이죠? 주인이 시민이죠. 시민 것을 뺏어서 담당국장이 마음대로 임의로 활용해서는 안 됩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건 위원장님 말씀이 백번 맞고요, 만약에 예총 산하나 우리 성남시 예술단체가 로비에 그런 홍보 협찬을 어렵게 받아서 유치하고자 한다고 할 때 맡겼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미스사이공 공연을 근 70일간 했는데 전석 매진입니다. 굉장히 성공적이에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성공적이지 않았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네? 어떻게 성공적이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저는 주무국장으로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최윤길 성공적이지 않다는 부분 설명해 해주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성남 아트센터가 대관이나 기획 공연함에 있어서 아직 성남문화재단이 태동한 지 1년도 안 되었습니다. 아직 성남 100만 시민도 성남문화재단의 존재가치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40%를 넘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스사이공이 성남아트센터에 홍보해 준 역할은 절대적이었습니다. 물론 위원장님 말씀대로 시민들의 휴식공간까지 뺏어가면서 부대시설을 대관자한테,
○위원장 최윤길 그 말씀을 물은 게 아니고, 미스사이공 공연 자체가,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52% 유료관객 들어왔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나머지 48%가 무료관객입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초대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돈 주고 예매하려고 해도 예매를 할 수가 없었던 상황이었는데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네, 그렇습니다. 그것은 (주)케이씨엠아이가 초청한 것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건 거기 입장 아닙니까? 공연수익이 나니까 거기서 무료초대권을 발행한 것이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위원장님께서는 성남시에서 대성공을 해서 나갔다는 말에 저는 동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공하지 않았습니다. 이 비용이 자그마치 100억이 들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공연이 성공했느냐 아니면 실패했느냐 그 기준은 관객수가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아니죠. 제작 투입 비용이 제반비용이 들어오는 수익분에 따라서 흥행이 성공됐고 실패했다는 것이 나오지 좌석이 다 찼다면 모든 공연은,
○위원장 최윤길 경영적인 측면에서는 저하고 얘기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기획사 거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경영자 측면에서는 위원장님이 저보다 전문가시니까.
○위원장 최윤길 그 대관계약서에 분명히 제가 봐서는 시민들 휴식공간까지 제공해야 되는 계약의 조건은 없습니다. 그것은 임의로 국장님이 해석하신 것이지.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위원장님도 갖고 계신 대관준수사항에 엄연히 들어가 있는 겁니다. 대관이라 함은 극장 객석과 극장 무대를 일컫는 겁니다. 그 외에 부대시설, 문화재단 공간을 활용할 때는 대관규정에 의해서 협의해야 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국장님, 그 홍보박스가 미스사이공을 공연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시설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 (주)케이씨엠아이, 미스 사이공의 기획사 스폰하는 업체의 홍보용 박스가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런데 그게 어떻게 필수불가결한 시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기에 보면 ‘꼭 특별한 설비가 필요할 경우’라고 했습니다. 그게 어떻게 꼭 필요한 설비라고 할 수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공연장 공간 안에 구성돼 있는 시설물 외에 특별한 설치물이라고 저희가 생각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잠깐만요. 시간이 없으니까, 상임이사님 서주세요. 상임이사님 보시기에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공연장 관계는 관례가 있습니다. 꼭 법적으로 하지 않고 이 (주)케이씨엠아이가 우리한테 와 주는 조건은 미리 우리 성남에서 해준다는 조건이 우리한테 큰 이득입니다. 성남시에 이런 미스사이공을 미리 끌고 왔다는데 대한 성남시민에 대한 자긍심,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것은 우리쪽 입장입니다. 우리에게 그런 좋은 조건을 내주면서 (주)케이씨엠아이도 조금이라도 보탬을 받으려고 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볼 때는 삼성하우젠 사람들이 홍보했다 성남아트센터가 업자한테 홍보나 해주고 뒤에서 돈이나 챙긴 건 아니냐 이런 오해까지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이것은 제작사가 막대한 돈을 들이고 다니면서 자기네가 유치해서 끌어넣었습니다. 우리는 처음에는 기분이 언짢아요. 왜 우리 아트센터에 그걸 하느냐.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볼 때는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우리한테 유리한 방법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도 또, 아까 말씀하셨지만 의자 휴게소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대로 의자를,
○위원장 최윤길 축소했다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옆에 홍보물 냉장고하고 그런 게 있었지만, 그 안에 다 의자가 있고 편안하게, 저도 그 자리에서 집사람하고 앉아서 차 마시고 그랬는데, 그것은 일반인들이 홍보물이 있다 이런 정도지 그것 때문에 성남아트센터가 큰 이익을 추구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런 관례 그때그때 우리 판단에 의해서 하는 건데, 이것까지 시의회에서 문제를 삼으시면 우리는 일할 수가 없죠. 이건 제가 오늘 들으면서 너무나 심합니다. 이 말씀하시는 것들이.
○위원장 최윤길 성남시의회에서 위원들이 지적하는 사항들은 시민을 대표해서 지적하는 것입니다. 우리 생각이 아닙니다. 그 공연에 갔다 온 시민들의 한결같은 불만의 소리가 있었기 때문에 대변하는 겁니다. 바로 들으세요. 성남아트센터의 모든 시설은 성남시민들 것입니다. 사장님 이하 국장님들이 임의로 성남시민들 불편을 초래하면서 결정해서 일을 추진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시설은 성남시민들이 주인입니다. 그렇게 흥분하실 일이 아니에요. 잘못된 거 인정하시고 다음부터는 시민들이 불편할 수도 있구나 생각하셔서 시정할 생각을 하셔야지.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제가 아까부터 제 잘못을 뉘우치면서 말씀드리는데 지금 이 문제는 확고하게 하나라도 유치해서 좀 그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그 도움이 우리를 위한 도움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했는데,
○위원장 최윤길 미스사이공이 성남아트센터에서 70일간 공연을 하면서 아트재단에, 성남시민에게 뭘 그렇게 해줬다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전국적으로 성남아트센터에 대한 브랜드는 엄청나게 컸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냥 해줬습니까? 입장료 얼마인지 아시죠? 11만 원, 13만 원입니다. 그거 성남시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입장료였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40%가 서울 쪽이고 성남시는 28% 부담입니다. 그것을 따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는 서울 쪽에서 많이 왔죠.
○위원장 최윤길 위원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시민의 소리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거기 관람을 한 시민들이 한결같은 불만을 얘기하기 때문에 우리 위원들이 대변해서 얘기하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죄송합니다. 저는 의욕적으로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윤광열위원 나오신 김에 잠깐만 제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조금 있다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제가 답변하면 안 되겠습니까?
○윤광열위원 아니요.
○위원장 최윤길 김영수 국장님, 대관하는데 계약조건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시행안 자체를 국장님 임의대로 해석하지 마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절대 그렇게 안 합니다. 그렇게 하지도 않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상임이사님, 나와 주십시오.
○윤광열위원 현재 성남문화재단의 상임이사님 되시죠?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윤광열위원 상임이사님이 이사회를 개최하실 때 어떠한 사항들을 의결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이사회는 이사장님이 주관하십니다.
○윤광열위원 모든 자료는 상임이사님이 준비하시잖아요. 그래서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는 이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한 적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있죠.
○윤광열위원 언제 상정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보고로 했던 부분입니다.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보고를 했지, 이사회에서 의결은 안 했지 않았습니까? 이러한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의결해야 된다고 정관에 돼 있습니까, 안 돼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의결하게 돼 있죠.
○윤광열위원 그런데 의결도 않고 보고사항으로 추진한 경위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지금 진행과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재단이 결정권은 없고 일을 하기 위해서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는 단계에서 그런,
○윤광열위원 지금 이것은 모든 일의 전말이 앞뒤가 바뀌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절차에 의해서 공청회도 준비돼 있고, 지금 모든 것이 정해진 것은 아니고 그 안을 제시했을 뿐이고 공청회에서 결정되면 그건 성남시장이 결정할,
○윤광열위원 노재천 국장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지금 현재 토지공사에서 2007년까지 실시설계를 하게 되면 이 테마박물관 짓는데 문제가 또 있기 때문에 빨리 추진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합의하고 있다 했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공연박물관이다 역사박물관이다 이게 아니고, 그분들이 그 시간에 설계를 내줘야 하기 때문에 급하다는 얘기였죠.
○윤광열위원 지금 현재 박물관 건립에 대해서는 이사회에 안건도 상정하지 않았다는 것은 확실하죠?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윤광열위원 알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이사님, 문화재단 내에서도 확정 안 되었습니까, 이 안이?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이런 안을 갖고 보고를,
○정종삼위원 지금도 추진중이죠?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정종삼위원 문화재단 내에서도 확정되지 않은 안을 의회에 보고합니까?
○위원장 최윤길 정종삼 위원님, 잠깐만요.
○정종삼위원 잠깐만요.
○위원장 최윤길 기획운영국에서 이사회 운영에 대해서 다뤄요. 그때 얘기합시다.
○정종삼위원 추가질문입니다. 이사회에서도 확정되지 않은 안을 의회에 보고합니까? 보고할 수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이것은 어디까지나 우리 계획안을 보고드린 겁니다.
○정종삼위원 최소한 이사회에서 확정된 안을 가지고 보고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지적했는데 인정을 안 하셨어요.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죄송합니다. 답변을,
○위원장 최윤길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16시 20분 회의중지)
(16시 26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윤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라. 기획운영국
○위원장 최윤길 다음은 문금용 기획운영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기획운영국장 문금용입니다.
2006년도 기획운영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서류 57페이지 이사회 운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기획운영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애위원 주차장 유료화 추진에 있어서, 그렇게 되면 일반적으로 고객을 대상으로도 유료화 하겠다는 얘기이죠?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직원들을 포함해서 상주단체, 입장하는 관객에게도 유료화를 추진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다른 곳이나 서울에 있는 세종문화회관이나 국립극장이나 다른 곳은 안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받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러면 금액 관계는 서울에 기준적인,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거기보다 저렴하게 하고 성남시청의 유료화 수준, 저희가 계획을 잡고 있는 것은 약 2만 원 정도 잡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유료로 추진됐을 때 직원이라든지 상주 단체에 있어서 금액은 다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저렴한 수준으로.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월 2만 원 정도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입장객들한테도 그렇게 많이 부담은 안 시키겠죠.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공연당 2,000원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시간당이 아니고, 하루종일?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공연 입장자에 한해서요. 계획은 종합적으로 성남 관내, 공영주차장 유료화 하는데 아트센터만 고가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성남시의 형평성에 맞춰서 최초 30분에는 400원,
○박영애위원 유료화를 추진해 가지고 들어오는 금액이 관리할 수 있는 소요인력을 충당할 수가 있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현재 저희 자체 분석한 결과로는 연간 300만 원 더 이득이 나는 것으로.
○박영애위원 추진함에 있어서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만을 야기할 수 있겠는데, 적극적인 이해 설득이 필요할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예.
○박영애위원 그렇게만 되고 운영수입이 증가할 수 있다면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그러면 제가 질문드리겠습니다.
57페이지 이사회 운영에 대해서 저하고 의견을 나눠봅시다. 문화재단의 이사회 구성원을 보면 이대엽 시장님을 비롯해서 문화복지국장 박혁서 국장님까지 돼 있습니다. 사회복지위원장이 당연직 이사로 조례상 돼 있기 때문에 저도 들어갔는데 이사회에서 구성된 분들이 우리 아트센터를 위해서 정말 이사회를 운영할 수 있는 인원으로 구성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전부 다 성남시에 출현금이나 성남시에 소속돼 있는 그런 분들로 80% 채워져 있다고 저는 보여집니다. 여기서 개인 사기업을 하는 이사는 아름방송의 박조신 대표밖에 없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이사회 구성에서 정말 잘못된 부분을 지적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그것은 이사회 이사님들의 고유권한 갖고 할 수 있느냐 없느냐 제가 여기서 답변드리기는 제 권한 밖의 일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아름방송 박조신 사장님이 지금 이사회에 안 나오고 있죠? 안 나오시는 이유 아십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그건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이사회 열 때 회의 주관을 이사장 이대엽 시장이 하시죠. 그 앞에서 “잘못된 정책입니다.”, 거기서 “이런 건 아닙니다.” 하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이사들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여기 윤광열 전 위원장님이 거기 이사로 계셨고 제가 들어가 있는데, 거기서 어떤 부분들이 걸러지지 않기 때문에 사회복지위원회 와서 이렇게 무참하게 많은 지적을 당하는 거예요. 이런 시스템으로는 거기서 1차적으로 걸러지지 않습니다. 제 말씀 인정하세요?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이사회 할 때 상임이사가 이사장 대신해서 회의를 주관하든가 아니면 시장 앞에서도 “이건 아니다.”라고 얘기해 줄 수 있는 그런 이사들이 구성돼야 합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위원장님 좋은 말씀 지적해 주셨는데, 지난번에도 처음 참석하셨지만 위원장님처럼 이사로 들어오셔서 개진해 주시면 좀더 이사회가 민주적이고 대안 제시가 되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 답변 듣고자 한 것이 아닙니다. 정관 제정할 때 문화재단 설립하면서 많은 부분 관여하고 제대로 잡기 위해서 사회복지위원장이 당연직 이사로 조례 제정을 했어요. 지금 1년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사회복지위원장이 당연직 이사로 돼 있는 부분은 조례개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이유는 물으시면 제가 이해 가게끔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그 사항은 위원장님 뜻이 그렇다면 전체적인 의회하고 의견을 검토해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당연직 이사로 들어가는 데는 모순이 많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서울시에도 있어요.
○위원장 최윤길 다른 데도 있는 걸 검토했습니다. 몇 개 지방자치단체는 돼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볼 때는 아닙니다. 공정하게 예산이나 업무보고나 행정감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거기 이사로 돼 있는데, 제가 여기 와서 뭘 지적하고 뭘 논의합니까.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조례 제정해 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의원들은 빼는 게 아니고요, 사회복지위원장이 당연직 이사로 들어가는 것 말입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사회복지위원님들께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하시는 말씀은 우리 이사회 때 이사로 참석해 가지고 거기서 결정된 사항이 예산안이라든지 나머지 이사회 심의의결 사항이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올라와 가지고 통과가 되면 다행인데, 부결이 되거나 심사 보류되면 위원장님으로서 굉장히 부담스럽다 하는 뜻으로 해가지고, 꼭 거기 당연직에 사회복지위원장이 꼭 포함되어야 하느냐 하는 내용 관계는 지난번 회의 때도 말씀하신 것과 같이 재검토를 하자는 그런 뜻으로 받아들여서 조례사항에 대해서는 실무부서와 협의를 해가지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리고 61페이지 사무동 1층 회의실 설치 공사가 돼 있습니다. 이 회의실이 지금 시설보수입니까, 신축입니까? 예산은 얼마입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증축입니다. 한 2억 6,000만 원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대회의실을 증축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신축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기존 돼 있는 시설에서 더 올린다든가 하는 부분이 증축이지, 무휴 공간에다가 사무실 만드는 것입니다. 그건 신축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건축법 해석상에 따른 건데 우리한테 있는 기존 건물 내부에다가 시설을 해서 하기 때문에 신축이 아니고, 별도 새로운 부지에 따른 내용이 아니고 하기 때문에 면적의 증감이 없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우리 문화재단 아트센터에 회의실이 있는 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필요합니다. 이것은 불가결하게 필요합니다. 이런 게 왜 준공 전에 체크가 안 되었느냐 이겁니다. 건물공사를 하면서 그때 체크해서 그때 공사를 하면서 지어졌으면 지금처럼 2억 6,000이라는 예산이 안 들어갔을 겁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그 내용에 대해서는 포괄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전자에 국장들께서도 보고를 했습니다만 2000년도 5월에 착공해서 2005년도에 준공을 시에서 발주해서 시설공사과에서 했습니다. 저희 재단이 출범해서, 소프트웨어 쪽에 식견이 있기 때문에 대안 제시를 쭉 했고 저도 작년 7월에 재단에 몸을 담아서 의견개진을 했습니다. 위원장님 아까 말씀하신 대로 사업비가 자꾸 증액되다 보니까 저희들도 요구한 사항이 증액부분에서는 현장에서 개보수는 가능하지만 증액 부분은 문제가 있다, 그래서 저희들도 부득불 작년에 의견 반영 안 돼서 금년에 시설을 확장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기존 공사비에 증액해서, 만약에 절반이라면 1억 3,000 증액되게 되면 회의실을 그때 갖출 수가 있었는데 증액하는데 문제가 있다 해가지고 다시 1년도 안 된 건물을 증축을 해가지고 2억 6,000의 예산을 들인다는 것은 말이 안 되죠. 증액을 하든 나중에 1년 후에 증축하든 어차피 성남시 예산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올바른 생각을 가졌다면 그 당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은 되었을 것입니다. 그 부분을 제가 지적하는 것입니다. 인정하시죠, 국장님?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예.
○위원장 최윤길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종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종삼위원 문화재단 정관 있으면 좀 제출해 주십시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예.
○위원장 최윤길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애위원 이사회 구성에 있어서 당연직이 5명이라고 했는데 어떤 분이 당연직으로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4페이지에 이사회 구성 사항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시면 이사장을 겸한 이대엽 시장님하고 저희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이종덕 상임이사, 사회복지위원회 최윤길 위원장님, 시의 행정기획국장, 문화복지국장 등 해서 5명입니다.
○박영애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광열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광열위원 간단하게 하나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공사한테서 그 시설에 대한 인수인계를 정확히 다 잘 받으셨나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그렇습니다. 작년에 받았습니다.
○윤광열위원 그 시설에 대한 음향 테스트라든지 설비 테스트에 대한 심사표도 다 받으셨나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받았습니다. 각 분야별로 받아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하자 시설보수를 하고 있고 또 금년 9월 되면 전반적인 시설 하자를 종합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음향에 대한 추가 예산이 100억 정도 들어갔어요. 음향 설비를 잘 해줘야 한다고 했는데 100억에 대한 효과가 어떻게 났는지 전문가 아니면 모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받으셨느냐를 묻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그 내용 관계는 공연사업국 쪽에 무대기술부 쪽에서 판단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윤광열위원 판단은 그쪽에서 하더라도 자료는 다 국장님이 취합하셨어야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전반적인 시설관리는 일반 총괄현황만 받고 있고요, 그 내용 관계는 필요하다면 그 자료는 확보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추가로 확보하셔서 100억이 소요된 음향설비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리고 시공사에서 받아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예.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획운영국 소관 200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기획운영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마. 축제추진단
○위원장 최윤길 다음은 조성진 축제추진단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축제추진단장 조성진입니다.
축제추진단은 단장 외에 차장급 직원 하나, 7급 직원, 이렇게 셋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세 사람이 기획을 하고 그 다음에 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외부의 전문가들을 불러 모아서 팀을 구성해서 그것이 수행되면 나중에 해산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축제추진단의 업무는 가장 중요한 게 탄천 페스티벌로 되어 있습니다만 축제적인 성격을 띤 것이라면 축제추진단의 소관이고 앞으로 그것을 많이 만들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밖에 축제추진단장은 클래식 음악 전공자로서 주로 공연기획부, 그리고 교육 아카데미의 일부 저의 조언을 필요로 할 때는, 그리고 출연자에 대한 제안이라든가 또 경우에 따라 일부 수정하는 예술감독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지금 정식 직책은 축제추진단장이지만 외부에서는 공연장에 필요한 예술감독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그 다음에 오페라 연출가로서 지금 예산이 어느 부서에 있든 간에 지난봄에 한 ‘마술피리’의 경우는 공연사업국 예산이었습니다만 오페라를 할 때는 전적으로 제가 맡아서 제작 감독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 2006년 탄천 페스티벌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06년 성남 탄천 페스티벌’을 성남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부각시키고 성남의 이미지를 가장 잘 창출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만들어서 축제 브랜드화를 통해 도시마케팅을 하고자 하며, 향후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작정입니다.
시기와 장소는 지난 8월 15일부터 19일에 거쳐서 성남 야탑동 탄천둔치, 중앙공원, 율동공원, 수정로, 성남아트센터와 시민회관이었습니다.
전체 예산은 6억이었습니다.
추진상황은 일일이 말씀드리는 것보다 유인물을 보아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향후계획은,
○위원장 최윤길 단장님, 추진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예.
추진상황은 2006년 2월부터 5월까지 국내외 축제 리서치 및 행사초안을 제작했고, 6월부터 7월까지 프로그램 세부사항을 확정했고 계약했고 또 시민공모작을 확정했습니다. 그 다음에 기자간담회 개최, 홍보진행, 그 다음에 유관기관 협조를 얻었습니다. 8월에 들어서는 행사 추진, 행사 시나리오, 해외팀이 입국했고 탄천 페스티벌 행사가 추진되었습니다.
앞으로 9월과 12월경에는 2007년 탄천 페스티벌 컨셉을 리서치해서 축제 프로그램 기획을 하고 2007년 사업을 청소년 축제와 오페라를 기획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향후계획으로는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를 지향하는 탄천 페스티벌 기획으로 친환경 고품격 예술교육도시로서의 발전을 위한 국제 청소년 예술축제를 기획하고 고급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시민을 찾아가는 가족 오페라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기대효과로서는 2006년 성남 탄천 페스티벌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현대적 감각의 시민참여축제로 기반을 공고히 하려 합니다.
그 다음에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 가지 위원님들께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이번 탄천 페스티벌은 물론 축제추진단의 업무입니다. 그런데 2006년 탄천 페스티벌, 이번에 한 탄천 페스티벌만은 TF팀을 구성해서 팀장은 공연사업국장인 김영수 국장이었습니다. 그렇게 된 데에 대해서 약간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원래 축제추진단이 생긴 이유는 세계적인 추세의 축제들이 공연장과 야외가 함께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점점 그런 추세로 나가고 있고 아시아의 대표적인 축제도 역시 공연장과 야외로 나가고 공연장이 오히려 더 강한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천여 개나 되는 축제들이 전부 야외축제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성남아트센터가 개관될 때에 그런 축제를 도입하자는 뜻으로 축제추진단이 생겼고 제가 축제추진단장으로 온 것인데, 그래서 저는 2005년 7월 14일 개관될 때 개관축제를 총괄했습니다. 그래서 그 공연기획의 대부분을 기획했고 또 11월말 경에 있었던 가장 중요한 공연인 오페라를 직접 제작 감독했는데요, 그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조금 시일이 촉박한 시일을 남겨두고 8월에 과거에 몇 년 동안 해왔던 세계민속예술제를 성남아트센터에 축제추진단이 있으니까 맡아서 진행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방침이 세워졌습니다. 그래서 저로서는 업무가 좀 분산되기는 했습니다만 그것을 만들었는데 상당히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탄천 페스티벌이라는 게 자연스럽게 정착이 되도록 해서 올해부터는 탄천 페스티벌을 본격적으로 제1회가 될 수도 있고, 여기에는 2회라고 했습니다만 작년에는 좀 과도기적 성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추진단의 원래 의도는 공연장이 활성화 되어야 되겠다 해서 지난번에 예산 올릴 때 같은 시기에 공연장에서는 청소년 관현악 페스티벌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축제로 나가고 그 다음에 야외오페라를 할 작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페라라는 게 반드시 공연장에서만 하는 게 아니다라는 것을 해서 주로 그것을 제가 총괄하려고 했는데 축제추진단이 작년 예산에 비해서 상당히 많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축제가 야외축제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그랬는지 어쨌든 예산이 통과가 못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야외축제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면 역시 야외축제를 제가 작년에 해서 과히 나쁜 평은 받지 않았지만 그래도 야외축제에 오랜 경험이 있는 공연사업국장이 TF팀을 구성하고 하는 게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고, 또 한창 준비해야 될 상반기에 모차르트 페스티벌이 있었는데 그 모차르트 페스티벌의 가장 중요한 공연인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를 제가 직접 제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관계로 해서 이번 탄천 페스티벌은 TF팀을 구성해서 했다는 것을 양해해 주시고 내년부터는 물론 제가 담당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예, 알겠습니다.
축제추진단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그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이번 탄천 페스티벌에 대한 질문은 김영수 국장이 답변을 했으면 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냥 계시고, 필요하다면 김영수 국장을 나오시게 하겠습니다.
정용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용한위원 이번에 ‘2006 탄천 페스티벌’ ‘다 같이 탄천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여러 곳에서 6억 원의 예산을 가지고 페스티벌을 했습니다. 성남을 대표하는 탄천 페스티벌의 이름을 가지고 성남의 대표적인 축제로 또한 국내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한 탄천 페스티벌이었습니다.
그러면 몇 가지를 질문과 답변식으로 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대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탄천 페스티벌에 보면 축제 방향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ING축제라고 해서 첨단 IT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며 친환경 도시 성남에서 글로벌로 향하는 축제로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제가 어떤 비평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역시 수행한 사람은 제가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을 제가 객관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것이, 사실은 저도 어떻게 보면 예술가의 범주에 들어가는 사람입니다만 실제로 일하는 사람을 옆에서 볼 때는 평가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정용한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위원장 최윤길 정용한 위원님, TF팀 팀장한테 들으실래요, 아니면 지금 국장님한테 들으실래요?
○정용한위원 TF팀장한테 듣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김영수 국장님, 나와 주세요.
○정용한위원 제가 방금 첫 번째 질문에 어떤 행사든 이런 기획 방향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축제 방향에서 보면 공연예술축제, 시민참여축제, ING축제 등 많이 있는데, 이런 방향으로 이번에 축제가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짧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정용한 위원님 질의에 감사드리고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부족한 면이 많았지만 앞으로 계속 문화와 산업이 함께 가야 된다는 것은 담당 팀장으로서 인정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몇 개나 있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춤짱 선발대회는 청소년을 위한 거고, 어린이를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그 다음에 조금 민원이 됐었습니다만 시민 공모 프로그램이 16개 정도가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락, 댄스, 만도린 연주 등 다양한 컨셉의 시민 참여팀이 있었습니다.
○정용한위원 예, 그리고 또 하나, 일시는 8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5일간 날짜를 잡으셨는데 이것도 협의해서 잡으신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제안은 저희 TF팀에서 자문회의를 구성해서 저희가 제안했습니다. 제안한 이유는 올해 유난히 윤달이 끼어서 덥긴 했습니다만 제가 8월 15일로 날짜를 잡은 정체성의 명분은 딱 두 가지입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독립기념일, 그 국가가 해방된 날이 가장 축복 받고 국민들한테 환영을 받아야 되는 날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안타깝게도 국가적인 행사, 지자체 행사는 하지만 그날의 축제를 하는 도시는 그렇게 많지가 않았습니다. 또 두 번째, 왜 또 하필이면 더운 여름날. 봄, 가을도 많이 있는데, 봄, 가을은 다른 시도가 많이 하고 있지만 남의 축제에 대해서는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또 그때가 휴가철이고 방학기간입니다. 봄, 가을에는 시민들이 참여하기가 많은 부분에 장애가 있습니다. 물론 날씨 쪽으로는 좋을지 모르지만 시민이 참여하고 피서 가지 못한 우리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8월 축제가 적당하다고 해서 그렇게 설정을 해봤습니다.
○정용한위원 독립기념일을 중심으로 잡았다. 성남도 자체적으로 성남시 승격의 날짜가 있으니까 그것도 괜찮겠네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괜찮습니다.
○정용한위원 탄천 페스티벌이라면 탄천의 이름에 맞게 탄천 홍보나 정보를 알려주는 홍보자료를 만들어서 배포하신 적은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인터넷을 통해서, 또 리플릿을 통해서, 또 지면을 통해서, 또 여기 많은 언론인들이 와 계시지만 언론 방송을 통해서 탄천 페스티벌에 대한 홍보는 미력하나마,
○정용한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탄천 페스티벌에 대한 홍보는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탄천에 대한, 어차피 탄천 페스티벌에는 탄천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탄천에 대한 홍보, 탄천의 역사, 탄천을 기점으로 한 페스티벌이 이루어지게 된 동기, 이런 것에 대한 홍보를 하셨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런 면에서는 적극적으로 홍보 못 한 면이 있습니다. 앞으로 축제를 해감에 있어서 그런 정체성과 역사성을 많이 가미해서 학술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예술적으로나 그런 면으로 많이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 다음에 텐트라고 하지요? 부스가 10개 정도 설치되어 있는데 이 중에 5개 정도가 지역초청특산물 한마당이라고 이름을 걸고 했습니다. 그런데 특별지역초청 이런 이름은 상당히 거합니다만 성남시 화훼연합회를 포함해서 6개인가 5개로 알고 있는데 그 지역특산물 한마당이 전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또 성남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맞죠? 그리고 그 부스 옆에 성남사랑 음식축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놓고 음식축제 판매도 하고 그러는데 이 판매가격 책정을 문화재단에서 하셨습니까, 아니면 거기서 하신 여성단체에서 하신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님?
○정용한위원 예.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일단 지방특산물에 대해서는 우리 성남문화축제에 대한 각 시도별에서 홍보나 인지도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섭외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또 더욱이 그 전에 전국적으로 수해를 많이 입었었습니다. 그래서 5개 단체 시도밖에 참석 못 한 것을 설명드리고요, 두 번째는 음식사랑축제에서는 여성단체가 여기에 참가하게 되었고 가격을 매긴 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우리 성남에 음식연합회가 있습니다. 사실 음식연합회랑 우리 집행부의 위생과랑 해서 해야 되는데 그 분들이 볼 때는 날도 덥고 우리 물건 잘 팔리는데 굳이 20% 30% 저렴하게 해서 나갈 필요가 있느냐, 어떤 이해 부족에 있어서 그런 부분에 많이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음식축제를 안 할 수는 없어서 저희 문화재단에서 성남여성총연합회 단체한테 의뢰를 했습니다. 이런 음식축제를 하고 싶은데 도와주십시오, 해서 거기서 선뜻 도와주셨는데 가격을 저렴하게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전부 자원봉사를 하시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렇게 서로 협의를 해서 결정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에 있어서 일부 언론에서도 보도가 됐습니다만 아마 첫날 양을 너무 많이 주시다보니까 나중에, 처음에는 걱정을 하셨습니다. 낮에 손님이 많이 오겠나, 그래서 혹시 적자 봐서 좋은 일을 하겠다고 해서 오히려 이게 손실이 오면 용두사미가 되어서 오히려 좋은 결실을 못 맺을 것 같아서 염려를 하는 부분에서 양이 좀 적어서 시민들이 그런 부분이 불편했으리라고 인정을 합니다.
○정용한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가격이 상당히 비싼 것으로 나왔거든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저희 가격은 2,000원 대에서 4,000원을 넘지 않는 것으로 했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 종류가 닭죽도 많고 도토리묵도 있는데 술도 있더라고요. 이것은 그냥 부스에 대해서만 분양을 해줬지 종류나 그런 것은 여성단체에서 다 알아서 했다는 것입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런데 다 알아서 했다기보다 메뉴 결정하는 거나 가격 결정은 저희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런데 관리나 이런 것이 좀 부족한 것 같았고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인정하고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혹시 ‘강 건너 불구경’이라고 말씀 들어보셨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저도 기사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정용한위원 바로 탄천 페스티벌을 놓고 하는 말이거든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알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저희가 그 무더운 날씨에 시민들이 TV 화면을 보기 위해서 그런 데 참여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탄천 페스티벌에 나온 ‘강 건너 불구경’ 이런 내용에 대해서는 내년도 행사계획에서 필히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리고 인건비와 출연료가 2억 7,000여만 원이 들었는데 외국공연단 항공료가 포함된 가격입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7팀이 다 전부 해외에서 오신 분들이에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다 온 팀인데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저희가 공식 초청한 국가가 있고 또 우리나라에 7월부터 10월까지 지방축제에 참여하는, 예를 들면 부산 해변축제라든가 제주도 관악축제에 참가하는 나라도 저희가 섭외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뭐냐 하면 많은 예산이 들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활용을 했고 우리가 이번에 탄천 페스티벌은 탄천의 메아리, 탄천의 탄생, 탄천의 울림이라는 슬로건으로 타악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초청한 쿠바, 세네갈, 그런 팀들은 세계적인 축제에 프로페셔널 단체로 출연료가지 받고 참가하는 팀입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한국팀들도 10개 팀 정도가 참여를 했거든요. 그 중에서 성남시팀도 참가한 팀이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있습니다. 지방 어느 곳보다 우리 시립이 국악단이, 다른 데는 대부분이 국악관현악단만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국악단으로 해서 총체적인 우리 전통 예술단을 작년에 설립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립국악단 안의 구성을 보면 경기민요를 하는 소리, 타악, 민속악, 국악관현악에는 정악과 민속악이 있는데 민속악을 위주로 하고 있지요. 거기에 타악하는 팀들이 나와서 참여했습니다.
○정용한위원 10개 팀 중에서 성남시 팀이 2개 정도 참여했다면 상당히 적은 수거든요. 아쉬운 감은 있습니다. 성남에도 문화팀들이 많은데 다 외부에서 많은 금액을 주고 이렇게 했다는 것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예산이 6억이 들어갔는데 그 중에서 광고비나 협찬이 들어온 게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여기에 포함된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거기에는 포함된 게 아닙니다. 6억은 순수하게 성남시의회에서 승인해 준 출연금입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나머지 광고비나 협찬금은 따로 관리를 하시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정용한위원 ‘다같이, 신나게, 탄천에서 놀자!’, 그린, 환경, 레드, 사람, 물 등의 성남의 이미지를 가장 잘 창조할 수 있는 문화예술제의 출현, 이렇게 많이 슬로건을 걸어놨는데, 2006 탄이 지금 처음 열렸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이번 각 행사 중에서 외주를 준 업체가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없습니다.
○정용한위원 없습니까? 문화재단 자체에서 다 공연을 하고 기획을 한 것입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렇습니다. 그동안은 용역을 줬었습니다.
○정용한위원 제가 알기로는 이번에 용역을 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렇지 않습니다.
○정용한위원 어차피 처음이니까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는 겁니다.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국 1,300여개 행사 중 성황리에 마치는 것은 몇 개가 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이번 탄천 페스티벌은 처음이라 당연히 성공적으로 끝날 수는 없는 겁니다. 그러나 전국 1,300여 지역행사 중 6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그런 행사를 하는 곳도 많지 않을 겁니다. 1,300여 개 중에서 6억 원 이상 들어가는 행사가 많이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많습니다.
○정용한위원 많이 있습니까? 몇 곳이나 됩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정확한 데이터는 나중에 드리도록 하겠지만 지금 1,300여개의 축제가 있다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100여 곳은 다 6억 10억이 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제가 지역에서 행사에 많이 참여하는데 6억 정도면 수입이, 저희들이야 처음 탄천 페스티벌이니까 수익 창출은 못 하더라도 이 6억 원의 돈을 들여서 과연 성남시에 도움이 되는 것이 뭐냐, 일단 저희들은 전국의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성남시를 알리는 겨냥이거든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런데 그런 것에 상당히 미비한 걸로 되어 있습니다.
6억 원을 들여 행사가 이 정도밖에 되지 않았나 상당히 아쉬운 감이 있고요, 나머지 자세한 것은 행감 때 말씀드리고 앞으로 2007년 행사에는 만전을 기울여서 일반 지역행사, 쉽게 말해서 성남시 자체 행사가 아닌 처음의 취지에 맞는 전국을 대표하는 탄천 페스티벌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영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영애위원 이번 탄천 페스티벌 첫 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어쨌든 많은 정성을 들이고 열심히 노력한 흔적은 충분히 인정하고 수고했다는 말씀은 드립니다. 그렇지만 그에 따른 다른 여러 가지 문제점은 스스로들 주최하신 분들이 다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시민의 소리를 많이 듣고 있으니까요. 예를 들면 저는 전체적인 것보다 제가 경험했던 한 부분을 말씀드릴게요. 그날 첫 행사에 참가를 했고 진행을 보게 되고, 그리고 간간히 집이 가까이 있다보니까 몇 번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보았을 때 타악기로 해서 울림이라는 것을 가지고 뭔가 큰 행사를 치렀지만 진행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물론 훌륭한 연주자들이 초청되어 온 것은 인정하지만 시간적인 규제가 없었기 때문에 너무너무 치고 하는데 머리가 울려서 죽을 뻔 했어요. 심지어는 아프리카는 30분 정도,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세네갈이요.
○박영애위원 진짜 그랬는데, 그날 행사로 인해서 시민을 쫓아내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왜냐 하면 가까운 예로 우리 남편이 왔다가 질려서 가버렸거든요. 그걸 자그마치 30분을 듣는다는 것은 지옥이었어요. 끝까지 두 시간 반을 듣고 오는데 시간의 안배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떤 행사든지 어떤 공연이든지 기간은 20분도 많아요. 15분이며 모든 게 다 전달되리라고 봅니다. 감히 전문가한테 얘기하기는 그렇지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아닙니다. 저희도 사실은 20분으로 배정을 했는데 세네갈에서 그렇게 많이 사람이 올 줄 모르고 이 사람들이 흥분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버를 좀 했습니다. 인정합니다.
○박영애위원 우리 앞에 앉아계신 정채진 위원님은 질려가지고, 그래도 정말 수고하시는 분이었고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그날 참 많은 시민들이 기대를 가지고 많이 참석하셨습니다. 물론 그랬지만 참 많이 참석을 하셨는데 갈수록 제가 가보니까 사람이 없더라고요. 첫날 질려서 오기 좀 힘들었나보더라고요. 모든 행사에는 시작이 중요한데 많이 참고하시고요, 저뿐만 아니라 대다수 분들이 그렇게 얘기하십니다.
그리고 또 제가 경험한 얘기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름마을에 살고 있는데 걸어가게 되면 탄천에 꼭 필요한 행사장 천막 외에 여러 개의 천막이 정신없이 산발적으로 있습니다. 무슨 전쟁터의 간이천막도 아니고 밤에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는 흔들리면서 굉장히 흉물스럽게도 보였고, 물론 어떤 한 부분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하는 데는 많은 사람이 박수치고 있는 모습은 참 보기 좋았습니다. 꼭 필요하지 않은 천막은 걷어낸다든지 이런 식으로 해야지 그냥 설치해 놓고 끝까지 간다는 것은 좀, 물론 진행하다보면 거기에 신경 쓰다보면 다른 데 산발적으로 있는 게 눈에 안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진행하면서 또 한편의 한 팀은 옆에 주위 여건을 정비하면서 누가 보더라도 좀 반듯하게, 참 열심히 하고 욕 들은 게 이번 축제인 것 같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죄송합니다.
○박영애위원 그런 점을 재고해 주시고, 물론 열과 성의는 대단하지만 바람직하지 못했던 부분은 숙지하시고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박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종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종삼위원 이번 탄천축제를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에서 제일가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시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제 욕심은 그렇습니다.
○정종삼위원 이번 축제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버금가는 축제의 가능성은 보여주셨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박 위원님도 조금 전에 부재적인 것을 말씀하셨고 공연의 운영도 말씀하셨지만 가능성을 엿봤습니다. 그것은 우리 예술인들이 아니라 성남시민들의 질서의식과 참여의식을 보고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정종삼위원 시민의 질서의식이나 이런 것을 보고 가능성을 느꼈다고요. 성공적인 축제라고 평가받는 함평 나비축제, 춘천의 마임축제, 과천의 마당극 등의 공통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하나의 브랜드나 정체성, 컨셉이 정확하다는 거죠. 나비는 나비, 마임, 딱 하나입니다. 그런데 제가 위원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꼭 문광부에서 지정하는 10대 우수지역 축제가 있습니다. 그것을 꼭 우리 위원님이나 우리 문화재단 식구나 이런 분들이 가서 참관을 해주시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평가받고 싶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런데 ‘탄천축제’ 하면 떠오르는 게 뭐가 있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말 그대로 탄천에서 다양한 문화 컨셉을 즐기고 먹고 노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종삼위원 그렇죠? 탄천에서요. 탄천이 가지고 있는 무슨 내세울 만한 장점이 있습니까? 사람들을 끌어들일 만한 내용이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있습니다.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용인도 똑같은 탄천을 갖고 있습니다. 서울시 송파구도 똑같은 탄천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레저스포츠, 복지, 조경관리라든가 운영은 우리 성남만큼 잘 되어 있는 둔치는 전국에 없습니다.
○정종삼위원 그걸 보고 전국에서 사람들이 올까요? 세계에서 사람들이 올까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오도록 위원님들이나 저희가 만들어야지요.
○정종삼위원 방금 얘기한 것을 보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이것은 저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위원님들이 많은 예산과 컨셉과 질책과 조언을 주시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 혼자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정종삼위원 축제가 성공하려면, 이번에 벌인 축제는 뭐였느냐 하면 백화점식의 나열의 축제였습니다. 모든 걸 다 보여주는 축제를 가지고 세계의 사람들이 올까요? 뭘 보러 올까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제가 감히 정 위원님한테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세계적인 축제, 아직은 우리도 멀었고 미약하지만 에딘버러축제나 아비뇽축제나 홍콩, 호주 아들레이드나 캐나다 밴쿠버축제가 백화점식 축제입니다. 아비뇽도 연극으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무용, 음악, 퍼포먼스, 넘버벌 다 합니다. 아비뇽도 에딘버러도 음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종합축제가 되었습니다. 왜 문화축제로 잡았느냐고 위원님들이 질문하시면 함평 나비축제 내년에 꼭 가보십시오. 나비 없습니다. 그리고 탄천 우리 박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우리 텐트부스 이런 부스 아마 보기 힘들 것입니다. 이번에 최고 깨끗한 걸로 하라고 했는데, 또 탄천에서 설거지하다가 걸려서 참 안타깝기는 하지만,
○정종삼위원 그것은 제가 좀 있다 질문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지금 정 위원님 말씀대로 축제는 다양하고 많은 사람, 왜냐하면 혈액형도 4개의 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 가지로 만족 못 합니다. 그래서 세네갈 팀이 좀 오버는 했지만 그 소리로 건강을 찾는 분도 있고 스트레스 받는 분도 있으십니다. 그러나 어쨌든 시민들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여야만 한다고 봅니다.
○정종삼위원 방금 얘기한 세계적인 축제들은 사람들이 왜 거기를 간다고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럼 탄천축제에서 그런 볼거리를 제공했습니까? 세계에서 사람들이 올만한. 지금같이 이렇게 가서 이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올해 외국인이 50명밖에 안 다녀갔다고 하더라도 내년에는 100명 이상이 올 겁니다. 내년에 정 위원님이 또 현장에 오실 거라고 믿고,
○정종삼위원 예, 좋습니다.
첫째는 내용에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이 정도 내용 가지고 세계축제로 가지 못 합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맞습니다.
○정종삼위원 국내에서도 오지 않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인정합니다.
○정종삼위원 그냥 성남 사람들의 축제로 끝납니다. 그렇다고 하면 장소의 문제입니다. 방금 탄천이 내세울 만한 게 있다고 했죠? 지금 탄천에 물이 깨끗합니까? 지저분하죠, 냄새나죠. 물을 이용한 무슨 프로그램을 하나라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까? 아까 여기 ‘강 건너 불구경’이라고 하셨지요? ‘강 건너 불구경’도 하나의 축제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중간에 강을 이용한 내용을 할 수 있습니까, 물이 더러운데. 탄천이 장소면에서 유인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저는 탄천이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종삼위원 아, 그러세요? 냄새 안 맡아보셨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지금 탄천에 가시면 태평동 기존시가지 탄천은 안타깝게 좀 냄새가 납니다만 우리 성남시 탄천이 다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왜, 오리들이 거기서 지금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고 잉어 물고기들이 다 놀고 있습니다. 저는 성남에 온 지 1년도 안 됐지만 위원님들은 여기가 고향이시고 그럴 텐데, 저는 탄천 물이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더 정화해서 2급수 이상으로 해서 아이들이 거기서 수영도 하고 거기서 낭만적인 공연도 한다면 더 좋겠지요.
○정종삼위원 예, 더럽지 않다고 했지요? 거기 들어가서 목욕할 수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요? 2급수만,
○정종삼위원 그것은 이후의 문제고 지금 그게 가능하냐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자연 생태계에 동물들이 온다면 아주 폐천이나 오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종삼위원 그것은 과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탄천축제가 성공하려면 수질이 나아지고 시민들이 거기를 찾을 수 있는 요인이 되어야 됩니다. 지금 같은 상태에서는 안 되고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것은 옳으신 말씀이신데요, 그것은 환경지킴이들과 환경연대 분들과 다 노력을 같이 해야겠지요.
○정종삼위원 그런데 지금의 장소로서는 맞지 않다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장소에 대한 것도 검토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또 하나는 시기의 문제입니다. 탄천축제를 한여름에 했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습니다.
○정종삼위원 아까 8.15 광복절을 이용해서 하셨다고 하셨는데 탄천이 깨끗한 물이 있습니까, 그렇다고 계곡 같이 나무가 있습니까, 그늘이 있습니까? 여기서 낮에 하는 프로그램들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번에 낮에 한 프로그램 중에 하나라도 성공한 것이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아주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정종삼위원 제가 봐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낮에 거기서 하는 프로그램들이 몇 개 있었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어린이 체험 집짓기, 종이접기 등 5개하고 동물은 내친구 등이 있었습니다.
○정종삼위원 방금 얘기하신 만들기 프로그램들은 제가 봐도 성공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거기는 예산이 적게 배정되어서 정말 아이들이 많이 오는데도 수용을 못 하더라고요. 이번 탄천축제의 제목 ‘탄천에서 신나게 놀자!’에도 그게 가장 적용되고 가장 나은 프로그램이었어요. 그런데 거기는 정말 예산이 부족해서 많이 온 아이들을 수용을 못 하고 다 보냈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맞습니다. 예산이 부족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애완견 콘서트도 있었지요? 성공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성공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런데 낮에 계획된 프로그램을 제대로 다 진행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축제가 꼭 낮에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정종삼위원 그걸 낮에 계획을 했는데 계획대로 진행을 했느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저희는 한 사람의 시민이 한 사람의 아이가 참석해도 그 프로그램은 세팅해야 됩니다. 덥다고 치우거나 춥다고 닫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종삼위원 좋습니다. 저도 한 사람이라도 여기에 참석하면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진짜로 진행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정종삼위원 제가 현장에 가서 확인했기 때문에 묻습니다. 담당자한테 확인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원래 우리가 11시부터 시작해서 하루에 4회 공연하기로 했다가 위원님 말씀대로 정말 너무 더웠습니다, 첫째 날과 둘째 날. 셋째 날부터는 선선했지만. 그래서 그대 두 번씩 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걸 묻는 겁니다. 어쨌든 더위 때문에 좋은 프로그램인데도 계획대로 진행을 못 한 거잖아요. 그리고 또 하나 건강체험 프로그램들 제대로 진행되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많은 시민과 어른들이 혜택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정종삼위원 아, 그것도요?
원래 그것도, 프로그램 전부 하나하나 확인 안 하셨죠? 그 프로그램도 낮에 그 땡볕에서 천막 안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라 더워서 제대로 진행 못 했습니다. 확인 안 하셨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확인 안 하고 어떻게 이 자리에 서겠습니까?
○정종삼위원 제가 가서 담당자한테 확인했어요. 그 프로그램을 밤으로 옮기고 그러기도 했습니다. 제대로 진행 안 됐어요, 그것도. 더워서 제대로 못 했어요. 담당자 얘기가 그 땡볕에 천막 안에서 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가 없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 담당자는 아마 나오고 싶지가 않았겠죠, 축제에. 그냥 병원에서 시원한 에어컨 속에서 진료하고 싶었겠지요.
○정종삼위원 그 현장에서 그랬다니까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 담당자들은 그랬을 겁니다. 그러나 그런 소신과 사명감이 없으면 축제를 할 수 없습니다.
○정종삼위원 낮에 덥다보니까 제대로 진행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참고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종삼 위원님, 조금만 있다가 하시고요,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5분간만 정회하겠습니다.
(17시 23분 회의중지)
(17시 28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윤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종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종삼위원 제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쨌든 저도 탄천축제가 정말 성공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여기 문화재단에서 내세운 지역을 마케팅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여기 올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지금과 같은 상태에서 세계적인 축제로 성공할 수 있을까 할 때는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여기서 전반적인 검토가 다시 진행이 되어야 됩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검토하겠고요, 많이 좀 도와주십시오.
○정종삼위원 장소의 문제도 그렇고 내용의 문제도 그렇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습니다. 그것도 자문회의를 통해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그것도 심각하게 검토해야 성공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고맙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광열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광열위원 TF팀장이 누구십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공연사업국장을 맡고 있는 김영수입니다.
○윤광열위원 구성원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구성원은 3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4명입니다.
○윤광열위원 누구누구입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5급 차장이 하나 있고요, 과장 하나, 상용직 하나, 이렇게 넷이서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 사람들이 아트센터 직원들인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우리 김영수 국장님, 축제에 경험이 있으십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많지는 않지만 좀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축제 얼마나 해보셨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한 7년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질문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아까 질문하던 게 있었어요.
축제추진 1억 3,500만 원의 세입액이 무엇인지.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것은 제가 답변드릴 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그것은 축제추진단장인 제가 답변해야 될 것 같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1억 3,500이란 게 사실은 과도합니다. 그런데 올려놓고도 저희들이 상당히 무리한 거라는 건 생각을 했는데 작년에 저희들이 할 때에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호응을 얻었기 때문에 고무된 게 첫째 이유가 있고, 작년에 야외에서 했습니다만 유료공연을 했습니다. 그래서 유료공연을 앞으로 더 늘리자. 이렇게 해서 야외 오페라니 뭐니 이런 것을 예산에 계상했는데 원래 축제를 하는 이유가,
○윤광열위원 됐어요. 그러니까 작년 축제 때 수입이 얼마 발생되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작년 축제보다는 상당히 많이, 얼른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만,
○윤광열위원 작년에는 축제 때 얼마의 수입이 발생했습니까? 기억 못 하세요?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예.
○윤광열위원 그러면 단장님 나오셨으니까 나오신 길에 물어봅시다.
김영수 국장이 탄천축제 TF팀장으로 탄천축제를 처음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마무리를 지었어요. 그리고 또 아트센터 직원들이 같이 동참해서 이 사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이 경험이 7년이나 있다고 해요. 그런데 그렇게 되다보면 우리 조성진 단장님의 거취가 문제가 되는데, 연봉이 얼마나 되십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연봉이 7,200입니다.
○윤광열위원 7,200인데 조성진 단장님이 오게 된 이유가 뭡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아까 제가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축제의 개념이 사실은 공연장에서 개관 축제라든가 이런 축제적인 성격을 하자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개관 축제는 끝났어요. 성남시에 왜 오셨느냐고요.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그것을 담당하러 왔던 것입니다.
○윤광열위원 뭘 담당하러 오셨느냐고요.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개관 축제의 기본 디자인을 제가 했습니다. 작년 10월에.
○윤광열위원 김영수 국장님만 있어도 축제 다 한다고 하는데.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김영수 국장은 공연장에 많은 경험이 있지만 클래식 음악 전공자는 아닙니다. 그런데 클래식 음악을 컨트롤하는 사람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제가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축제추진단장이라면 자기의 자존심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걸 어떻게 공연사업국장한테 맡길 수가 있느냐고. 더불어서 지금 이 축제가 이름만 탄천축제로 바뀌었지 실질적으로는 세계민속축제로 성남시에서 계속 해왔던 사업이에요. 더불어서 이 사업을 시작할 때는 문화재단 아트센터에서 받기 전까지는 2억이었습니다. 아시겠어요? 2억 가지고 이 사업을 잘 추진해 왔습니다. 서울예술단 고 사장이 정말 자기가 헌신적으로 해서 이 사업을 잘 추진해 왔어요. 그런데 작년부터 아트센터에서 축제 추진을 하겠다 해서 세계에서 여러 가지 장기를 갖고 있는 예술단들이 와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나은 것이 무엇이냐, 고 사장이 2억을 들여서 한 사업하고 지금 아트센터가 6억을 들여서 한 이 사업하고 차이가 뭐냐 하면, 무엇인지 아시겠어요? 탄천 오염이에요. 음식물 축제가 더 추가된 것밖에 없어요. 이것이 축제를 추진하는 입장에서 과연 바람직한 것이냐, 앞으로 이렇게 가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2억으로 됐던 것은 제가 사정을 잘 모르고요, 4억으로 원래 시에서 예산이 나왔을 때는 저희들이 요구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은 저희들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는 개관축제에 주력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전에 시간이 한 100일 정도도 안 되나? 석 달 정도 남겨놓고 시의 방침이 왔을 때는 참 상당히 곤란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거부할 수도 없고 축제추진단이 있는 이상은 책임이 맡겨지면 해야 되겠다. 그래서 했던 것이고요, 그 다음에 6억으로 늘린 것은 지난번에 하고 보니까 또 욕심이 생겨서 조금 더 잘 하면 되겠다 해서 6억이 된 것인데 지금 결과에 그것은 지금 저 대신에 김영수 국장이 질책을 들었습니다만 위원님 말씀뿐만 아니라 여러 군데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에 그런 부분적으로 실패한 것을 전부 반영해서, 이번에 결과보고가 끝난 지 두 주일이 안 되었습니다만 바로 제가 책임 하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제가 이종덕 상임이사님한테 조성진 단장님이 오시게 된 동기에 대해서 설명을 받았을 때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에딘버러라든지 아비뇽 같은 국제적인 축제로 성남시에서 축제문화를 일으키겠다, 해서 이러한 훌륭한 분이 오셔서 축제로서 세계적으로 문화화 하겠다 해서 하셨는데 지난해의 축제는 예산도 적도 또 계획도 안 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잘 못 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이번에 탄천축제는 오신 지가 거의 1년 되어 가지 않습니까? 또 이 사업을 예산 수립할 때 국제적인 행사를 잘 하기 위해서 6억이 필요합니다. 꼭 필요한 거니까 예산을 삭감하지 말고 주십시오, 그래서 1원 한 푼도 안 깎고 다 준 거예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시민들한테 보여주고 의회에 보여준 모습은 그게 아니었다. 실망감이 큰데 거기에 대해서 변명할 수 있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예, 죄송합니다. 변명이 되겠습니다만 원래 작년 8월에 탄천축제가 끝난 다음에 바로, 사실 축제는 한 1년 준비해야 되는데 올해 8월 준비를 했어야 됩니다. 그러나 10월에 개관축제가 있기 때문에 온 직원이 거기에 매달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오페라는 제가 전적으로 담당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11월말에 오페라를 했고, 그 다음에 모차르트 페스티벌이 상반기에 있는 바람에 바로 그것 끝나고 나서 오페라를 했습니다. 오페라는 한 가지 아이템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사실은 예산 규모가 탄천축제 전체하고 맞먹는 6억 내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그것을 하다보니까 지금 이것은 그래도 저보다는 경험 많은 김영수 국장이 맡아야 되겠다 해서 맡은 것이고,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조성진 단장님의 책무가 뭐냐고요. 축제추진단장이에요.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예, 축제추진단장인데, 그래서 변명을 드린 거고요,
○윤광열위원 오페라를 하기 위해서 모시고 온 게 아니고 축제추진단장이에요.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오페라는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공연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오페라를 하나 하든지 아니면 축제를 맡아서 하든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모든 게 제대로 이루지 못 하면 문제가 있다 이거예요. 지금 현재 축제추진단장으로서 이것을 할 수가 없어서 공연사업국장한테 맡겼다면 그것이 문제다 이런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예, 아까 설명드린 대로 시기적으로 그렇게 되었고요, 내년은 지금부터 할 수가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이걸 맡아서 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공연사업국장은 사실은 저처럼 오페라 하나를 제작 감독하거나 그런 일은 없었기 때문에 TF팀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제가 하나 더 묻겠습니다.
앞으로 오페라 제작하실 거지요?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오페라를 제작하면 축제 추진이 어렵지요?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예.
○윤광열위원 그러면 이렇게 하십시다. 격년제로 탄천축제는 1년에 한 번씩 할 게 아니라, 이 사업 6억이 적은 돈이 아닙니다. 방만하게 인적 구성도 제대로 안 되어 있고 축제추진단장이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도 안 되고 하기 때문에 탄천축제는 격년제로 하고 제대로 충실하게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저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번의 경우에 그렇고 앞으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에딘버러라든가 공연장이 위주가 되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첫 번에 사실은 그렇게 국제적인 것을 하기는 저희들로서는 어렵습니다만 그렇게 지향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격년제가 될지 어떨지는 앞으로 검토해야 될 문제고 제가 지금 격년제가 되면 더 향상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윤광열위원 에딘버러라든지 아비뇽축제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들이 몇 명 정도 옵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상당히 많이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딘버러의 경우는 60년 역사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얼마 정도 온다고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모르겠습니다. 저는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는데,
○윤광열위원 정확한 숫자는 모르지만 좋은 축제다 이런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세계적인 축제지요.
○윤광열위원 세계적인 탄천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 50명이 왔는데 그렇다면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우리 정종삼 위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과연 얼마나 더 기다리면 그 많은 세계인들이 오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그래서 그 문제는 이번 탄천축제가 끝나고 나서 심층적으로 연구해야 될 문제고, 저는 외국의 문화를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한국은 상당히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한국 사람의 능력보다는 전체적인 추세가 비슷비슷해지는 추세기 때문에 에딘버러가 60년이 걸렸으니까 한국도 60년 이렇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윤광열위원 결론을 짓겠습니다. 처음부터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다. 기획부터 안 되어 있다. 예산만 요청한 상태다. 그래서 수립된 예산이기 때문에 집행된 것뿐이에요. 그리고 하다보니까 너 나와라, 너 나와라, 요식협회 나오라고 했더니 요식협회가 안 나오니까 여성단체 나와라, 이런 식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축제를 추진해서 과연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를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축제를 제대로 하려면 말로 하는 축제가 아니라, 예산만 타려고 하는 급급한 아트센터 문화재단이 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기획부터 시작해서 첫 단계부터 제대로 한 다음에 이 예산을 주세요라고 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전문가예요. 우리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비전문가예요. 여러분들 스카우트해서 많은 연봉을 줘서 모셔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주먹구구로 한다면 여기 예술단체 아무나 맡겨도 다 할 수 있어요. 이런 세계적인 축제 우리 시민들 원하지 않습니다. 하려면 똑바로 처음부터 기획부터 시작해서 잘 하고 하지 않으려면 못 하겠습니다라고 손을 놓으세요. 아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책임을 지고 위원님 말씀을 참고해서 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윤광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님들이 많은 질문들을 해주시고 요청들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제가 마무리 정리를 하겠습니다.
우리 탄천 페스티벌이 6억의 예산을 들여서 지금 2회째 행사에 잘 했느니 못 했느니 하는 것은 각자 나름대로의 평가하는 부분은 있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 탄천 페스티벌은 분명하게 성남시민들을 위한 축제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제2회 탄천 페스티벌은 이대엽 시장을 위한 축제가 되어 왔습니다. 인정하십니까? 여러 가지, 할 말은 많은데 너무 오래 시간을 끌어서 제가 말씀을 구체적으로 안 하겠습니다. 그러시면 안 됩니다. 이게 모든 계획이나 어떤 부분들이 김영수 국장님의 아이디어에서 나와서 했다고 듣고 있습니다. 개막식 때부터 폐막식 때까지. 모든 게 시장님한테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어요. 인정하십니까?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말씀드려요? 인정하시면 안 하고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위원장님 말씀 지금 듣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인정하시느냐고 물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위원장님 말씀대로 이번 탄천 페스티벌이 이대엽 시장님 개인의 축제였다면 제가 아마 많은 질책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질책 받고 있습니다, 지금.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러나 그것이 100만 시민들이 아까 윤광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정말 전문가들이 자기의 상식에서 했던 축제라면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100만 시민에서 51만 명이 좋아한다면 그 축제는 계속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인정 안 하시니까 말씀드려야 되겠네요.
개막식 때, 분명히 제가 모두발언에 탄천 페스티벌은 시민들을 위한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맞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시민들의 대표가 누굽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시장님과 시의원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도 계시고.
○위원장 최윤길 성남시 100만 시민을 대변하는 시민의 실질적인 대변자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시의원님이십니다.
○위원장 최윤길 시의원의 장이 누굽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의장님이십니다.
○위원장 최윤길 이번 탄천 페스티벌에 시의회 내지는 시의회 의장은 철저하게 무시됐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 부분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인정하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인정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이 탄천 페스티벌이 시민을 위한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답변하셔놓고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을 무시하면 그게 어떻게 시민을 위한 페스티벌이 될 수 있어요? 처음에 발상부터가 잘못되었다 이겁니다.
한 가지만 주문하고 제가 마치겠습니다.
김영수 국장님!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위원장 최윤길 정말 성남시에서 우리 문화재단을 발전시키고 성남시민들과 같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하려면 발상의 전환이 우리 김영수 국장님 분명히 필요합니다. 시민을 위하십시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축제추진단 소관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끝으로 성남문화재단 소관 분야의 2006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울러 내일은 오전 11시에 성남시의회 제1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3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5차 사회복지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47분 산회)
○출석위원수 8인
○출석위원 최윤길 정종삼 정용한 한성심 박영애 윤광열 정기영 정채진○출석전문위원 강성희
○출석공무원 수정구청장 김인규 수정구사회경제과장 서정덕 수정구환경위생과장 박호신○기타참석인 수정구사회복지팀장 이춘자 수정구산업경제팀장 김영화 수정구여성복지팀장 정은숙 수정구문화체육팀장 이중백 수정구위생팀장 남명희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승배 ○출석사무국직원 주사보 이종빈 속기사 선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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