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회 성남시의회(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 2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8년 5월 16일(금) 10시
장 소 자치행정위원회실
의사일정 1.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2. 감사담당관실 소관 200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3. 비전추진단 소관 200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4. 정보문화센터 소관 200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심사된 안건 1.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2. 감사담당관실 소관 200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3. 비전추진단 소관 200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4. 정보문화센터 소관 200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가. 관리과 나. 중앙도서관 다. 분당도서관 라. 구미도서관
(10시 06분 개의)
○위원장 이상호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와 관련하여 제2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공보담당관실, 감사담당관실, 비전추진단, 정보문화센터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공보담당관실 2008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1.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위원장 이상호 박상복 공보담당관 나오셔서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박상복 안녕하십니까? 공보담당관 박상복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이상호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출 예산안 요약서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저희들이 나름대로 시정에 대한 여러 가지를 홍보하고 시 이미지를 홍보하도록 노력하고자 하는 사항이니만큼 위원님들께서 잘 심의해 주셔서 원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박상복 공보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남용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용삼위원 버스를 이용해서 광고를 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홍보매체인 버스가 성남시내버스와 광역버스 두 업체로 나눠서 광고를 하는데 있어서 성남시내버스는 성남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공보담당관 박상복 예.
○남용삼위원 그러면 광역버스와 성남시내버스의 단가 차이가 있을 텐데 그에 대해서 한 번 말씀을 해 주십시오.
○공보담당관 박상복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고 차량 한 대당 얼마 이렇게 되어 있는 거죠. 예를 들어서 성남만 다닌다, 수원까지 간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관계 공무원과 대화 나눔)그래서 저희들이 우선 알아본 내용은 뭐냐 하면 버스회사마다 광고회사가 이미 지정되어 있어서 그 광고회사를 통해서 하는데 그 광고회사는 버스 한 대당 단가가 얼마라고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설명을 드린 내용은 평균을 말씀드린 것이고 최종적으로 예산이 확보되면 제안서를 받아가면서 저희가 단가를 조정해야 되는데 노선이 짧거나 이러면 단가가 좀 내려가고 노선이 길면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남용삼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성남시내버스는 성남시 자체에서 하기 때문에 그런 단가를 매길 필요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고 아니면 광역버스는 타 회사의 업체이기 때문에 그런 데는 단가를 준다고 그래도 성남 자체적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그냥 성남시에서 자체적으로 쓸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공보담당관 박상복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개인 사업체의 자산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냥 할 수는 없습니다.
○남용삼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윤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공보담당관님, 오래간만입니다.
우선 궁금한 것 먼저 좀 간단히 여쭤보고 넘어가야 될 것 같은데요. 공무원수첩을 우리가 초기에 한 번 만들었죠?
○공보담당관 박상복 예.
○윤창근위원 그런데 지금 새로 만들기로 한 게 4,000부를 만든다고 되어 있는데 공무원 수첩이라는 것이 연초에 만들어서 1년을 쓰게끔 되어 있는 것인데 4,000부면 우리 공무원분들 2,500명에게 주고도 남을 정도로 거의 공무원 수첩을 새로 제작해 주는 경우가 되거든요. 무슨 이유로 이렇게 수첩을 새로 제작하게 되는 건지, 어떤 내용이 바뀌기 때문에 공무원수첩을 새로 제작하는 건지 설명 좀 해 주세요.
○공보담당관 박상복 우선 금년도 본예산에 공무원수첩 제작비용이 계상되어 있는데 그 금액은 150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 1500만 원을 가지고 내년도에 쓸 수첩을 금년도 말에 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년도 12월에 발주를 해서 12월 말에 저희가 납품을 받는데 1500만 원이라고 하는 예산은 작년 또는 제작년 기준으로 해서 책정이 되다 보니까,
○윤창근위원 그러니까 내년에 쓸 수첩이라는 얘기죠?
○공보담당관 박상복 예.
○윤창근위원 그런데 단가가 작년에는 1500만 원인데 한 500만 원 올라서 2000만 원 정도 필요하다는 얘기죠?
○공보담당관 박상복 예, 그렇습니다. 부수도 좀 늘고 면수도 늘어가지고요.
○윤창근위원 됐습니다. 궁금증이 풀렸고요. 저는 이것을 새로 제작해서 올해 또 새로 준다는 얘기인 줄 알았어요.
그 다음에 비전성남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비전성남 편집위원이지 않습니까? 제가 지난달에 해외연수를 가느라고 비전성남 편집회의에 못 갔는데 이번 비전성남에 좀 특징이 있습디다. 뭐냐 하면 기자들이 취재한 기사나 거의 대부분의 기사들이 분당권 중심으로 기사가 편성되었어요. 수정구나 중원구의 기사가 없어요. 알고 계세요?
○공보담당관 박상복 예, 좀 그런 면이 있어서 내부적으로 실무적으로 지적을 했습니다.
○윤창근위원 지적이 아니라 지나갔으니까, 5월은 가정의 날이고 행사도 많고 홍보할 것도 많은데, 제가 비전성남을 보니까 취재를 거의 분당에서 했더란 말이죠. 탄천, 벚꽃길, 활 쏘는 곳, 이런 데 전부 다 분당에 있는 곳들을 했더라고요.
저는 좀 의아스러운 게 활 쏘는 곳도 구시가지에 있기도 하고 좋은 꽃길도 구시가지에 있기도 해요. 그런데 어떻게 전부 취재를 분당권 중심으로 했는지 이게 요즘 분당 분구 관련해서 분당 분들의 자기 자존심 문제가지고 자꾸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요즘 참 걱정되는 게 우리 성남시가 분당시하고 나눠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 정도로 상당히 여러 가지 문제에 있어서 분당과 구도심권과의 보이지 않는 어떤 그런 문제들이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비전성남이라고 하는 것은 성남 전 지역에 뿌려지는 건데 그 조차도 어떻게 분당권 중심으로 그 중요한 5월을 전부 채웠더란 말이죠?
이건 좀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마인드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에요?
○공보담당관 박상복 우선 저희들이 한 지역으로 편중되는 현장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명예기자분들 열다섯 분을 두는데 그 열다섯 분을 구별 안배를 해서 수정 다섯 분, 중원 다섯 분, 분당 다섯 분 이렇게 다섯 분씩 안배를 하고 나름대로 그분들이 취재활동을 본인들이 거주하거나 주로 활동하는 곳을 중심으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같은 경우는 5월 내용이 주로 비전성남에 게재되는데 5월에는 특성이 뭐냐 하면 어린이날 행사가 중점적인 사항이 되고 두 번째는 어버이날 그리고 계절의 여왕이라고 해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취재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나름대로 어린이날 행사는 율동이라든가 이런 데 등등이 있고 희망대공원 이런 데가 있는데 그런 부분을 좀 안배를 하면서도 그런 여러 가지 요인을 감안하다 보니까 분당으로 조금 치중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내부적으로는 지역별 균형도 좀 맞추어야 되고 내용별 균형도 좀 맞추어야 된다고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계절별 특성 관계로 해서 간혹 그런 일이 생깁니다.
아무튼 더욱 더 주의를 기울여서 그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요즘 우리 성남시가 어떻게 보면 성남시민 내에 감정적인 골들이 자꾸 파여 가는 모습들을 봐요. 특히 근래에 분당구 분구 문제 때문에 분당구민들의 주장이나 이런 부분들을 보면 우리 성남시의 구도심과 분당권과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의 불균형 문제나 균형발전 문제나 이런 것들을 많이 고민해 주어야 맞습니다.
그리고 비전성남 역시도 좀 치중해서 하면 안 되는데 이게 사실 분당이 좋은 건 많죠. 그러나 좋은 게 많다고 해서 집중적으로 그쪽만 취재를 해서 비전성남이 나오면 구시가지의 통장님들이 “우리 쪽도 괜찮은 데가 많은데 우리 것은 하나도 안 실렸지?” 이렇게 된단 말이에요.
비전성남 맨 마지막 페이지를 보면 길거리축제라고 해서 일정이 쭉 실어져 있는 것이 있어요. 그것도 보면 분당의 일정만 다 들어가 있지 성남의 일정은 없어요. 그러면 5월은 가정의 달, 문화의 달인데 특히 문화적으로도 소외 받고 있는 구시가지 쪽을 생각하면 5월 프로그램이 전부 분당에만 다 편성되어 있어요.
○공보담당관 박상복 예, 그쪽이 프로그램이 많았습니다.
○윤창근위원 사실 문화프로그램이 분당에 다 편중되어 있지는 않거든요. 6월이나 7월이 되면 수정구에서도 하거든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5월에는 그 문화프로그램이 전부 분당에 편중되어 있다는 말이에요. 기사로도 나와 있고요. 거기다가 나머지 기획취재를 보면 분당의 좋은 곳만 전부 취재를 했고 이렇게 되어 있는 모습을 봤단 말이에요.
비전성남은 우리 성남시의 여러 가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시민들의 알권리 만족을 위해서 하는 건데 그것은 좀 다소 문제가 있어 보이고, 명예기자님들이 자기들이 눈으로 좋은 곳을 취재하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명예기자님들이 한 번 회의를 하든지 해서 좀 균형 있게 그런 부분들이 취재될 수 있도록 기자님들이 취재해 오는 것을 무턱대고 안 된다고 할 수는 없을 테니까 우리 공보담당관실에서 그런 것들을 안배해서 취재할 수 있도록 하는 회의 같은 것도 좀 해 주시고 하는 게 바람직 할 것 같아요. 그렇죠?
○공보담당관 박상복 예. 저희가 5월 26일, 27일 명예기자분들 워크숍을 1박2일로 합니다. 그 때 저희가 교수 분을 모시고 취재요령, 기사작성요령 이런 것과 사진촬영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강의계획이 있습니다. 그때 곁들여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부분도 강조를 해서 앞으로 좀 균형이 맞는 내용으로 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예.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비전성남에 우리시에 좋은 부분들 뭐 이런 부분들만 취재하시려고 하지 마시고 앞으로 바꿔 나가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조금 모양새는 안 좋지만 귀감이 되는 이런 것들을 좀 다양하게 취재하는 것들이 필요할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사실 비전성남을 보면 성남 전 지역에 뿌려지는 신문이다 보니까 그런 균형을 좀 제대로 해서 앞으로 말이 안 나오게끔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공보담당관 박상복 알겠습니다.
○윤창근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정리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도시이미지 홍보를 위해서 이번에 두 가지 사업을 계획하셨는데 공보담당관님한테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지금 두 가지 사업으로 홍보를 하고자 하는 그런 주요한 내용이 뭡니까?
○공보담당관 박상복 우선 BI와 CI의 업그레이드 과정을 통해서 확정된 사항이 있고 그런 부분을 기본으로 해서 성남의 좋은 이미지를 대내외에 더욱 더 좀 알려야 겠다는 취지로 우선시작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부분은 아직 정한 바는 없습니다만 우선 BI부분에 대해서는 ‘e-푸른성남’이 BI로 최종적으로 확정되었고 그 디자인이 좀 바뀐 부분이고 그래서 e-푸른성남을 가지고 성남의 기본적인 이미지를 현재 ‘미래형 첨단도시 e-푸른성남’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사항을 바탕으로 해서 하부개념으로는 Green City라든가 u-City라든가 아니면 성남이 추구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화 부분 이런 여러 가지 부분들을 고려해 가지고 저희들이 나름대로 전문 디자인 회사에 용역을 줘서,
○윤창근위원 예, 그것은 아까 설명하셨던 부분이고요. 제가 왜 이것을 묻냐 하면요. 실제 로 우리시에 BI와 CI를 홍보하는 것은 우리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게 있고요. 우리 성남시에 살고 있는 것에 대한 나름대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성남 시민에게 홍보하는 것이 있고 대외적으로 성남을 알리려고 하는 홍보가 있고 홍보의 종류가 대내외적으로 구분해야 되는 문제라고 봐요.
그런데 지금 버스홍보와 전광판홍보를 하는 것이 중심이 대외적인 홍보에 더 역점을 두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 어떻습니까?
○공보담당관 박상복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선 시내 중심으로 한 홍보물은 위원님이 지금 지적하신대로 일반 우리 시민을 위한 홍보로 방향을 맞춰서 제작할 계획이고요. 그 다음에 예를 들어서 서울시청 같은 곳은 조금 성남시민이 보면 알 수 있지만 일반인이 보면 알 수 없는 그런 내용으로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관외 분들을 타깃으로 해서 제작할 계획입니다.
이번에는 그래도 2000만 원 정도의 제작비가 책정되면 나름대로 유명 배우까지 동원을 해서도 할 수 있는지는 아직은 모르겠는데 그런 방향으로까지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아주 간결하면서도 전달이 쉽게 되게끔 그런 방향으로 제작할 계획입니다. 나중에 나오면 저희가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예, 좀 정리를 하면 이런 얘기인데요. 대내든 대외든 홍보를 하는 것은 우리 성남시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미지를 보고 성남에 한 번 가 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거든요. 한 번 보고 성남이라는 데가 있나보다 없나보다 라는 것은 의미가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 성남, 판교, 분당 모르는 사람들 별로 없거든요?
문제는 BI든 CI든 보고 “아, 성남에 한번 가봐야 되겠다.” 이런 마음이 들게끔 홍보를 하는 것이 홍보효과를 거두는 거란 말이죠. 그런데 제가 한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일일이 전광판을 이용한 시정홍보를 서울 시청 앞 광장에 하시겠다는 건데 지금 보면 그 광고를 보고 “성남에 한번 가봐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는 홍보를 해 줘야 된다는 말이죠. 그래야 의미가 있지 “성남시” 이것만 보여줘 가지고는 성남시 있는 것을 다 아는데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지금 거기에 홍보를 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보면 우리 서울 인근의 자치단체는 사실 없어요. 보세요.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전광판 홍보 지방자치단체 현황을 보면 서울시, 대전광역시, 경기도까지 있고 강원도 있고 나머지는 제주도, 천안시, 사천, 거창, 영양 등 우리 서울 인근에 있는 위성도시들은 한 군데도 전광판 홍보를 하고 있지 않다는 얘기에요.
저는 이것을 이렇게 봐요. 뭐냐 하면 부천이든 안산이든 광명이든 그 도시를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은 없거든요. 여기에 주로 홍보를 하는 사람들은 자기 지역으로 서울 사람이나 이 전광판을 본 사람들이 관광을 오게끔 하고 한 번이라도 구경을 오게끔 하기 위한 홍보들이기 때문에 보면 주로 관광을 중심으로 하는 군이나 도시가 전광판 홍보를 하고 있다는 말이에요.
우리 성남시처럼 수원시, 성남시 혹은 용인시 이런 서울 인근에 있는 도시들은 보시면 아시지만 전광판 홍보를 않고 있어요. 그러면 결국 우리가 전광판 홍보를 한다고 할 때 “아, 성남에 한 번 가봐야 되겠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홍보가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성남에 우리가 역점으로 하고 있는 탄천 페스티벌, 성남에는 탄천 페스티벌을 언제 하는 도시다. 구체적으로 그런 것도 홍보를 하면 “아, 탄천 페스티벌 할 때 한번 가봐야 되겠다.” 아니면 성남이라는 곳의 남한산성에 도립 공원 물론 광주도 속해 있습니다마는 잘 몰랐던 사람도 “아, 저 남한산성에 한번 가봐야 되겠다.”라는 이런 이미지를 줄 수 있는 홍보가 되지 않으면 이 전광판 홍보는 의미가 없다는 거예요. 제 얘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보담당관 박상복 말씀 잘 들었습니다. 우선 지적하신 대로 예를 들어서 서울에 LED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를 한다면 어떤 현판을 하나 만들어서 거는 것은 아니고요. 20초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해서 홍보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계절 별로 변화를 줄 수도 있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탄천 페스티벌을 한다 그러면 탄천 페스티벌을 하기 위해서 문화재단에서 홍보물을 만들었으면 그것을 가지고 저희들이 다듬어서 홍보할 수도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도 마찬가지로 대외적으로 하는 홍보는 두 가지를 염두에 두고 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첫 번째는 성남의 이미지를 좋게, 그러면서도 널리 알리려고 하는 것이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셨듯이 “아, 성남이 저렇구나.” 그 다음에 “성남에 저런 곳이 있구나.”, “성남에 저런 것을 하는 구나.” 이렇게 해서 찾아오게끔 그렇게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제작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염려하지 마시고 저희가 한 번 시범적으로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좋습니다. 성남을 알릴 수 있는 모란시장 혹은 탄천 페스티벌, 남한산성 그리고 판교 최첨단 도시에 관한 것 이런 부분들의 내용을 굉장히 충실하게 해서 홍보를 해 야 성남에 관심을 갖게 되는 거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서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고요.
그 다음에 버스 얘기인데 버스는 전광판하고 다르게 붙였다가 한 동안 계속 쓰는 거죠?
○공보담당관 박상복 예, 6개월은 써야 합니다.
○윤창근위원 그러면 이것은 전광판과는 다른 홍보 전략을 써야 될 것 같은데 어떤 홍보 전략을 쓰시려고 하는 거예요? 여기 “미래형 첨단도시 e푸른성남”처럼 성남을 단순히 알리는 것 가지고는 부족하다고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은 똑같거든요? “U-City 성남, 이곳의 주인공은 YOU!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 이런 것은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이 버스 30대에 똑같이 적용을 하는 건지,
○공보담당관 박상복 노선별로 있기 때문에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관내와 관외를 나눠서 관외로 가되 관내에 별로 정착하지 않고 관외로 가는 것은 거기에 맞는 디자인으로 하고 그 다음에 관내를 위주로 다니는 것은 성남시민에게 알려야 하는 그런 이미지 전략을 구사할 계획입니다. 현재 디자인이 확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거기에 넣은 것은 샘플로 우선 넣었습니다.
○윤창근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지금 까지 말씀드린 부분을 물론 고민하고 계시겠지만 내용을 충실하게 해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박상복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지관근 위원님.
○지관근위원 지관근 위원입니다. 시 브랜드 이미지 홍보와 관련해서 우리 위원님들이 관심이 많으시기 때문에 윤창근 위원님께서 많은 지적과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본 위원이 좀 궁금한 사항이 추가경정예산에서 브랜드 이미지 홍보를 하시겠다고 해서 2007년도에 주요업무 평가를 한 것 중에 성남시 이미지 홍보에 관한 조사를 하고 나서 새로운 이미지 홍보에 대한 전략을 세우겠다. 작년 말에는 못 했다고 했는데 현재는 지금 한 상태입니까?
○공보담당관 박상복 우선 도시이미지 조사 부분과 성남시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조사를 정책기획과 주관으로 해서 작년에 제1회 성남시 사회통계조사를 해서 거기에 나와 있는 내용을 우선적으로 참고하고 있고요. 그 내용에 보면 도시이미지 조사를 해서 성남시의 도시이미지가 어떠냐고 물었는데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으로 나눠서 긍정적인 면이 64% 정도 나오고 부정적인 면이 약 36% 정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뭐냐 이런 부분이 조사가 되었고요.
○지관근위원 잠깐만요. 그것까지 길게 말씀하시면 시간이 없으니까 본 위원이 하는 이야기의 핵심은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공항, KTX 광명역, 버스종합터미널 이 곳에 이미지 홍보 시설을 설치해서 이 부분에 관한 인지도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왔느냐, 이 결과를 갖고 이후에 서울역이 되었든 시청이 되었든 어디다가 홍보를 하기는 해야 되겠는데 평가가 기본으로 전제가 되어서 그 보다 더 업데이트 된 이미지 홍보들을 해 주어야 되는데 그것이 선행되었느냐고 물어본 거예요. 현재 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공보담당관 박상복 우선 저희가 작년에 예산심의 과정에서 설명을 그렇게 드렸습니다. “광고물을 설치하고자 하는 구역의 통행인구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는 있지만 그 광고물을 설치함으로써 나타나는 홍보효과를 작년도에는 조사한 바가 없습니다.”라고 답변을 드렸고 “내년도에 하게 되면 다시 설치를 하면서 그런 것을 조사하겠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지관근위원 설치를 하면서가 아니고 “이미 설치한 것에 대한 조사를 의뢰하겠다.” 감사 때 “올해 상반기 중에 조사를 해서 그 결과를 갖고 하겠다.”라고 했어요. 앞으로 또 설치해서 조사한다는 게 아니었고 “이미 국제공항이나 김포공항, KTX에 설치된 홍보시설에 대해서 인지도조사 결과를 갖고 앞으로 이미지 홍보를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그렇게 해서 상반기 중에 하겠습니다.” 이렇게 우리 위원회에 보고를 했다는 말이죠. 했냐, 안 했냐만 제가 물은 거예요.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일단 그것만 답변해 보세요.
○공보담당관 박상복 인천공항 이런 데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는 없습니다.
○지관근위원 없죠? 안 한 거죠?
○공보담당관 박상복 예, 다만 성남시 인지도나 이미지 조사 부분을 저희가 경인아카데미에 의뢰를 해 놓았어요. 그것은 5월에 실시해서 6월에 나옵니다. 그것이 상반기 사업으로 들어 가 있기 때문에,
○지관근위원 그러면 5월에 의뢰해서 6월에 나오는데 그 결과와 상관없이 우리가 모든 성과중심의 예산편성들이 올해부터 되면서 평가결과를 가지고 앞으로 재투자를 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삼겠다고 우리시의 예산편성 방향이나 정책성과에 대한 것들이 지금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보담당관실에서도 이미지 홍보에 관한 종합적인 평가들을 좀 해서 이것이 선행이 되어서 이후에 투자자들이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것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과 취지로 말씀을 드린 것이고 어차피 지금 시기적으로 안 맞는 추가경정 예산편성을 하고 있다는 말이에요.
또 추경은 이번으로 끝나는 판이고 안타까운 현실인데 문제는, 안 했으니까 안 한 것대로 지금 의뢰는 해 놨다고 하니까 그 결과와 상관없이 어쨌든 예산편성이 되면 하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 예컨대 성남시 이미지 홍보에 관해서 긍정적인 요소 또 미래지향적인 요소, 현재적 상황에 관한 정체성을 홍보하는 것들이 아니라 우리시가 미래지향적인 요소를 주로 홍보한단 말이에요.
그 만큼 정체성 확립에 상당한 역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30년 이상의 역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던 도시기 때문에 미래지향적으로 홍보하는 현실도 알아요. 그런데 예컨대 공중파를 통해 토지개발공사에서 태평3동이 가난한 동네로 딱 부각이 됩니다. 이미지 홍보하는 것 알고 있습니까?
○공보담당관 박상복 예, 토지공사에서 공익광고를 해 가지고요.
○지관근위원 공익광고를 하는데 자기네 공기업의 이미지를 홍보하지 않습니까. 그 사례를 우리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의 사례를 들어요. 그러면 1년 내내 공중파에서 그 이미지로 가요. 그것을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남의 도시 이미지가 우리시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이렇게 투자를 하고 있는데 역으로 성남에 소재하고 있는 공기업인 토지개발공사에서 가난한 동네로서의 이미지로 계속 심화시켜 줍니다.
그런 기업의 이미지 홍보들이 공중파에서 상대적으로 쏴주는데 우리는 지금 서울시청 앞이니 어디니 이렇게 제1의 장소, 2의 장소, 3의 장소도 아니고, 이미 서울시청 앞으로 내국인이 됐든 외국인이 됐든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홍보를 하겠다고 하는데 장소도 그냥 하나로 딱 시청 앞으로 되어 있단 말이에요.
예산이 세워지면 하겠지만 예산이 안 세워 지면 그것도 못 하는 경우이고 그래서 투자 대비 효과가 있는 이미지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러한 홍보는 사전에 좀 객관화된 평가를 정확하게 하고 추진해도 그리 늦지는 않다고 보이는데 이번에 예산편성을 했다는 말이에요.
이 문제를 단가와 상관없이 편성한 부분에 관해서는 공보담당관께서 어떻게 판단을 하고 지금 본 위원이 지적한 부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실 건지 이에 대한 대안을 좀 세워줘야 됩니다.
○공보담당관 박상복 우선 홍보의 효과가 어떻게 나타났느냐 하고 나타날 것이냐는 어떻게 보면 전문분야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렇게 되면 그 부분은 그런 평가를 할 수 있는 용역기관에 주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 두 번째 로는 그렇게 못 간다면 객관적 자료에 의해서 홍보의 효과가 얼마나 날 것이냐 또는 났느냐 이렇게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사항은 첫 번째 사항이 아니고 두 번째 사항을 우선적으로 말씀드리면 예를 들어서 버스를 활용해 가지고 래핑광고를 한다, 그랬을 때 과연 어느 정도의 사람이 볼 수 있느냐 이것은 나름대로 유동인구라든가 승차 인원이라든가 이것으로 우선 객관적 판단을 할 수 있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 서울시청은 지금 예를 든 사항이고 수원 역전으로 해도 되고 서울 역전을 해도 되고 여러 곳을 대상으로 할 수가 있는데 저희들이 서울시청 앞으로 정한 것은 서울시청 앞에 광장이 있어서 머무르는 사람이 많다. 머무르는 사람이 많을 경우에만 동영상 홍보는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우선 거기로 정한 것인데 거기도 역시 마찬가지로 유동인구가 얼마고 거기 집합해서 행사하는 횟수라든가 인구가 어느 정도 되느냐, 이런 것 등등을 고려해서 홍보의 효과를 나름대로 판단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적으로는 아까 위원님께 말씀을 드렸듯이 금년 상반기 5월에 저희가 의뢰를 해서 6월이면 나오는 그런 결과를 또 나름대로 참고해서 앞으로의 홍보 계획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계속 참고해서 반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그런 결과가 없다고 해서 홍보를 어떻게 할 것이냐, 어떤 기준이 없다 이것은 아니고 다만 객관적 판단과 기준에 의해서 현재는 저희들이 어떤 홍보를 할 것이냐를 판단하고 있다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예, 알겠습니다. 계속 물고 늘어 질수는 없는데 사실상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공항 이런 곳들이 적합한 장소로 보였는데 그 부분에 관한 홍보의 인지도 조사에 관한 것들이 선행이 안 되다 보니까 그래서 서울시청 앞이 됐든 어느 곳이 됐든 광고를 1년간 쏟고, 물론 무형의 어떤 가치, 정체성이라고 하는 내용에 관해서 만들어지지 못하는 이런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마는 그래서 앞으로 홍보를 추진하는데 평가가 전제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물건을 구체적으로 성취하는 이런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더더군다나 자체 내에 어떤 시정 전체에 대한 것 중에서 결국 공보담당관실에서 내적 동력을 어떤 식으로 예화시켜 표현해 주어야 되는데 그것이 가장 적합한 장소가 어디냐, 지난번에 우리 자치위원회에서도 그런 부분을 인정하지 못해서 예산이 삭감됐던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한 예산은 물론 그때 당시의 예산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마는 홍보시설 설치 이후에 이미지에 관한 것이 기존에 했던 것에 대한 평가에요. 앞으로 하려고 하는 평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 판단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공보담당관 박상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이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복위원 같은 맥락인데요. 서울시청 앞이든 어디든 LED광고를 할 때 우리 성남시의 광고의 컨셉트가 뭔가, 그것이 정확하게 서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이것을 한다면 매일 똑같은 얘기입니다. 추경에 예산을 올리면서 무엇으로 우리 성남시의 이미지를 어떠한 방법으로 할 것인가를 정확한 맥락 없이 하면 이것을 김포공항에 세우든 어디에 세우든 똑같은 효과예요. 뚜렷한 컨셉트가 없습니까?
○공보담당관 박상복 우선 홍보의 기본방향은 성남시의 CI와 BI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러면 CI와 BI 중에 도시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BI를 홍보해야 되는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BI 성남의 브랜드 ‘e-푸른성남’을 단순히 알리는 것보다 도시의 이미지를 알리자고 해서 지금 캐치프레이즈(catch phrase)로 정한 것이 ‘미래형 첨단도시’ 이런 부분인데 이것이 컨셉트가 된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미래형 첨단도시는 현재 다른 도시에 비해서는 산업시설이라든가 이런 시설이라든가 이것이 첨단시설이 많이 조성되어 있고 그런 첨단기업들이 유치되어 있어서 살기 좋은 도시다 이런 뜻에 대한 부분을 홍보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e-푸른성남’ 하면 나름대로 Green City라든가 쾌적한 생활환경이라든가 대양한 문화활동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홍보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컨셉트를 거기에다가 정하고 하부개념은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정하겠다 라고 말씀을 아까 드렸습니다.
○이순복위원 그런데 성남시 첨단도시 광고가 아파트도 그런데 성남에 사는 저희들도 볼 때 과연 이게 무슨 광고의 효과인가, 우리는 늘 접했기 때문에 이해가 가지만 처음에 타 시나 외지 사람들이 볼 때는 “여기에 무슨 아파트가 많다는 것인가.” 이렇게 볼 거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광고라는 것은 딱 보면 “아, 성남은 무엇이다.” 여주에는 물 좋고 땅 좋고 좋은 쌀이 나온다는 것, 여주에는 쌀이잖아요. 그런 것처럼 저번에 속초에 갔다 오다가 광고를 보니까 “하늘이 주신 축복의 고장 양양”이라고 해 놓고 거기에서 나는 농산물이라든가 그런 광고가 쫙 있더라고요. 그렇게 보면 광고를 한 번 보면 ‘성남’ 하면 “아, 무엇이다.”하는 광고 같은 게 확 띄게 나타나야 되는데 우리 성남은 그것이 없어요. 뚜렷하게 ‘성남’ 하면 “아, 무엇이다.” 하는 것을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는 광고의 효과가 있어야지 그것을 좀 잘 찾아봐 가지고 해야 되는데,
○공보담당관 박상복 예, 하부개념으로 해서 저희가 제작비 2000만 원이 또 있으니까요. 저희가 우선 자료와 의견을 주면 전문가들도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도 고려해 가지고 초안을 가지고 오면 그런 부분을 가지고 저희들이 선정해가지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한테 한 번 맡겨 주시지요.
○윤창근위원 그것을 가지고 오면 설명회 한 번 해 주세요.
○공보담당관 박상복 예, 그것을 가지고 나중에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면 몇 개 안을 가지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순복위원 ‘성남’ 많잖아요. ‘성남’ 하면 공장형 아파트, 공장형 아파트를 성남 이미지 컨셉트로 해서 아파트형 공장은 이러이러한 것이 좋다는 것이 딱 광고에 녹아들면 될 텐데 왜 그런 것도 못하느냐고요.
○공보담당관 박상복 이게 디자인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 분야에 전문적 지식이 없어서 나름대로 그 분들한테 맡기면 그것을 부분적으로 이렇게 고쳐라 저렇게 고쳐라 하면 그게 또 안 되고 나름대로 방향을 제시해 가지고 가져오는 여러 가지를 선정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가 나름대로 용역을 줄 때 그런 부분을 특별히 강조를 더 해서 그런 부분도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순복위원 IP건 LED건 좌우지간 광고를 할 때 뚜렷하게 누가 외부에서 ‘성남’ 하면 무엇이라는 것이 딱 머리 속에 나타나게 그렇게 광고 효과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공보담당관 박상복 예, 몇 가지로 할 거니까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고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희영위원 지금 지역에서 비전성남 무용론이 나오는 게 있더라고요. 물론 윤창근 위원님이 아까 비전성남에 대해서 상당히 좋은 말씀들을 하셨는데,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 지금 통장님들이 거의 가가호호마다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우편함에 꽂아주고 일반 주택인 경우에는 집 앞에 놔 주게 되는데 본 위원이 보기에도 아파트 같은 경우에 시간이 지나도 계속 꽂혀있는 경우가 있고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청소하는 아주머니들이 전부 다 재활용처리를 하든가 쓰레기 처리를 하죠. 지역에서도 보면 집 앞에서 비 맞고 이렇게 해서 계속 나뒹굴고 있는 비전성남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결론을 내자는 얘기는 아니고 지금 비전성남 전신이 뭐였지요?
○공보담당관 박상복 반상회보집입니다.
○고희영위원 그렇죠? 굉장히 역사가 오래된 홍보물인데 실제로 예산이 투여된 부분에 비해서 효과가 없다고 할 것 같으면 다시 한 번 재고를 해 볼 필요가 있기 때문에 차제에 과연 얼마나 시민들에게 읽히고 있는지 또 분당이나 중원이나 수정구나 같이 비교를 하면서 지역별로 선정을 해서 조사를 해 봐야 될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봅니다. 통장님들이 애써서 배부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잘 보지 않는다고 하면 문제가 좀 있기 때문에 비전성남이 어느 정도 성남시민들에게 읽혀지고 있는지 조사할 수 있는 계획을 좀 세워주시기 바라고요.
어찌되었든 오늘 또 시정홍보에 대한 여러 부분들이 두 가지 부분에서 올라와 있고 또 이것에 대한 논란의 여지를 우리 위원회에서 지금 논의하고 있는데 성남을 주제로 해서 텔레비전 드라마를 만들려고 시도를 하려고 했던 그런 부분이 있었어요. 담당관님, 아시지요?
○공보담당관 박상복 예.
○고희영위원 후반기 6개월에 걸쳐서 기억 원을 들여서 두 종류의 광고를 하겠다고 하시는 사항인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성남시를 주제로 해서 어떤 드라마가 중앙방송에 공중파를 타고 나오게 되면 아무래도 전국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지금 공보담당관실에서 하고자 하는 성남시 홍보에 대한 것으로 친다고 하면 이만한 안이 없을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공보담당관실은 어떻게 대비를 하고 있습니까?
○공보담당관 박상복 중앙파 방송을 통한 홍보를 하기 위해서 드라마에 성남을 소재로 한내용으로 하거나 아니면 성남지역 또는 사람들이 거기에 출연을 하거나 아니면 지역이 노출되거나 이런 방법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자 했습니다만 저희가 홍보의 효과 부분이 여러 가지로 논란이 되어서 예산이 삭감되고 난 이후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로 검토한 바는 없습니다.
다만 성남을 소재로 한 드라마 또는 노래가 만들어져서 전국적으로 중앙방송파를 타고 인기가 있으면 그것 보다 더 좋은 홍보 효과는 없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다만 그것을 인위적으로 해서 될 것이냐 안 될 것이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판단을 잘 할 수가 없어요. 그러다보니까 성남을 소재로 해서 드라마를 만든다, 그것을 인위적으로 시가 주도적으로 만든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아직까지는 판단을 쉽게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홍보 효과는 상당히 좋다고 하면서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행동에 나서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성남시에도 문화원도 있고 예총도 있고 문화인들도 많이 계시고 그 다음에 여러 분야에 유능하신 인재 분들이 많으시니까 그 분들이 자연스럽게 이 내용 정도면 소재가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신다면 작품을 만들 것이고, 만들어서 그 작품이 좋으면 자연스럽게 중앙 전파를 타면서 전국에 파급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그런 부분들은 전문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나서주셔서 뭔가 작품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고희영위원 본 위원의 질의에 대해서 동문서답하시는 거 같아요. 실제적으로 어떻게 보면, 예전에 모 업체에서 제안을 한 부분이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바라보고 시각에 따라서 검은 시각을 가지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 실제로 모란장을 주제로 해가지고 시추에이션 드라마를 하겠다는 제안서가 들어온 것이 있잖아요. 그걸 얘기하는 건데 엉뚱한 대답을 하고 계시고,
○공보담당관 박상복 그런 부분은 저희가 주도적으로 할 수는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 부분이라면 작가분들이 판단을 해가지고 나름대로 이게 성공하겠다 실패하겠다는 그 분들이 알지 저희들이 알지는 못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저희가 하겠다 안 하겠다 이러기 전에 전문가들이 이것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하면 작품으로 나올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고희영위원 성남을 대표하는 것들이 몇 가지나 있습니까? 담당관님이 생각하실 때 성남을 대표할 수 있는 대표성을 띄고 있는 소재가 몇 가지나, 많다고 생각하세요?
○공보담당관 박상복 드라마 개념으로 봐야 하는 건지 다른 걸로 봐야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고희영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서울시청 광장에다 전광판을 해가지고 과연 거기에 전국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그것을 얼마만큼 보고, 그 다음에 버스 광고의 홍수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 현실에 성남시에서 기 억 원을 들여서 성남시 홍보를 한다고 해서 얼마만큼 효과가 있겠느냐 라고 했을 때 중앙방송파를 타고 전국에 나가는 텔레비전 드라마를 통해서 성남시로 한 주제를, 간접 광고가 아닌, 지난 전반기 때 예산 올라온 부분은 간접 광고 했던 부분이고요. 그에 대한 부분은 그때 논의했기 때문에 접어두고, 간접 광고가 아닌 성남시 자체에 예를 들어서 좀 전에 얘기했던 모란장을 주제로 해가지고 예전에 ‘전원일기’나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이런 것처럼 성남시 모란장이 주제가 되는 시추에이션 드라마를 매주 한번씩 1시간 정도로 해가지고 나가는 드라마가 만들어진다면 지금 공보담당관실에서 하고자 하는 성남시 도시 이미지 홍보보다는 훨씬 많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성남시 홍보를 책임지고 있는 공보담당관 입장에서 이런 부분에 소극적인 생각을 갖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임할 생각은 없느냐라는 질문입니다.
○공보담당관 박상복 그 부분은 전문지식이 없어서 저희들이 판단을 할 수는 없고, 다만 문화원이라든가 관련 부서하고 의원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해가지고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희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다음은 윤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공보담당관님하고 얘기를 하다보면 답답한 생각이 자꾸 들어요. 오늘 동료 위원님들 말씀하시는 핵심이 뭐냐 하면 우리가 기술적인 거나 혹은 미리 만들어진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에 중심이 있는가 아니면 우리 좋은 상품을 내용으로 해서 성남시를 알리는 것이 중심에 있는가에 대한 문제예요.
지금 담당관님께서 얘기하시는 것은 기술적인 문제, 그러니까 예를 들어 이미지 홍보를 하는 것도 전문가한테 맡겨서 어떤 답을 얻어 보겠다. 이렇게 주로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그게 아니고, 우리 공보담당관실에서 성남의 상품을 어떤 우선 상품을 팔아야 되겠다는 기준은 갖고 있어야 되요. 우리 상품이 이런 게 있는데 이것을 효과적으로 팔기 위해서 너희들이 디자인도 해보고 기술적으로 처리해 봐라 이렇게 가줘야지, 우리 상품이 어떤 상품이 있는지에 대해서 먼저 개념을 정하지 않으면 그것을 아무리 멋있게 만들어놓은들 상품이 팔리겠습니까?
지금 삼성 같은 거 예를 들면 삼성의 TV나 혹은 삼성의 제품들이 그 제품이 세계적으로 상품의 내용이 좋다보니까 삼성이라는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거란 말이에요. 상품은 팔지도 않았는데 삼성 먼저 팔지는 않았단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 성남의 이미지 BI, CI 하는 이 고급스러운 얘기 필요 없고, 성남의 상품이 무엇을 팔아야 되는지에 대해서 먼저 고민을 해서 그 내용을 기술적으로 디자인적으로 처리를 해달라는 주문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여기 전광판 선전하는데 남해안 시대라고 하는데 남해안 자기 관광 상품을 가지고 파는 거고, 서울에 예를 들어서 볼거리가 가득한 벼룩시장이다 풍물시장이다. 자기 어떤 상품을 가지고 파는 것이지 그림을 그려놓고 이것에 어떤 내용을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요구해야 될 건 그런 거예요. ‘e-푸른성남’ 하면 뭐가 푸른 거야? 이렇게 되면 안 된다는 얘기죠. 성남이 푸른 이유는 광장, 공원, 녹지공원이 잘 되어 있어서 성남의 시민들이 살기가 좋은 모습으로 되어 있다 이런 상품을 디자인하고 기획해서 팔아야 되는 거고, 첨단도시하면 u-City가 잘 되어 있고 살기 편하고, 그 다음에 첨단기업들이 정말 들어오고 싶어 하는, 분당이나 거기에 들어가면 첨단기업들이 다 모여서 거기에 들어가면 기업 활동하기가 좋다. 성남에 들어가서 첨단기업 활동하자 이런 마음이 드는 상품, 용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용이 중요하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모란시장, 남한산성, 성남에 가면 모란시장이 있다. 거기에 가면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모란시장이란 상품을 가지고 성남을 팔아야 되는 거지, ‘e-푸른성남’ 그림 하나 잘 그려놓고 그것이 성남이라고 아무리 홍보한들 무슨 의미가 있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공보담당관님한테 뭔가 좀 정리를 해주시라는 것이 먼저 이러이러한 좋은 성남의 상품을 홍보해야 되겠다는 것을 먼저 정하시고 거기에 맞는 성남에 대한 이미지나 디자인이나 기술적인 것들을 가달라는 얘기예요.
그런데 지금 공보담당관실은 제가 잘못 보고 있는 건지 모르지만 상품은 뒤에 따라가는 것이고 디자인실에 만든 ‘e-푸른성남’ 이렇게 생긴 거에다가 ‘e-푸른첨단도시’, 앞에 많이 붙은 거, 그걸 주로 홍보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어요. 그거 아무 의미 없어요. 저 상품 때문에 성남에 가봐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도록 내용을 상품을 선전하는 도구로서 BI, CI, 디자인, 기술적인 것을 다 플러스해야 된다는 얘기고요.
지금 제가 볼 때 이게 우리 위원님들 공통적인 주장이에요.
○공보담당관 박상복 제가 설명을 잘못 드린 모양인데요. 제가 BI, CI를 말씀을 추가로 드린 내용은 기본은 거기에 두되 아까 말씀드렸듯이 고정 광고물하고 동영상하고는 별개 사항이고 관내, 관외를 타깃을 별도로 해서 하겠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고, 특히 동영상 같은 경우는 기술적으로나 시기적으로 필요한 부분들, 아니면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모란장, 특히 추석 명절이다 하면 모란장을 중심으로 홍보를 할 수도 있고 그런 부분들이 여러 가지로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소재 부분에 대해서는 그린시티, 탄천을 주로 할 수도 있고 모란장을 주제로 할 수도 있고 남한산성을 주제로 할 수도 있고 아트센터를 주제로 할 수 있다 이렇게 다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윤창근위원 하기 전에 한번 보고해 주세요.
○공보담당관 박상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복위원 모란장이면 무엇을 홍보를 하면 모란장이 뚜렷하게 나타나나요?
○공보담당관 박상복 우선 모란장에 대한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야 되겠죠. 동영상으로 저희가 홍보한다는 말씀을 드렸으니까, 그리고 언제 열리느냐 이런 부분이 되고 주로 무엇이 있냐 이런 거하고, 그 다음에 인터뷰를 통해서 할 수 있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누군가가 대표로 나와서 모란장에 대해서 어필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있겠죠.
○이순복위원 그렇기 때문에 담당관님께서 위원님들을 설득을 못 시키는 거예요. 모란장하면 고유의 민속장이다. 전국에서, 우리가 다른 일반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물건이 다 모이는 곳이다. 이렇게 뚜렷하게 설명을 못하니까 이런 효과가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심사숙고하셔서 성남시의 이미지 광고를 우리가 어떻게 표현해서 외부 사람들이 보고 성남하면 저것이다 하고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는 광고를 찾으시란 말이에요.
○공보담당관 박상복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감사담당관실 소관 200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11시 13분)
○위원장 이상호 다음은 감사담당관실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건을 상정합니다.
신중서 감사담당관 나오셔서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신중서 안녕하십니까? 지난 4월 21일자로 수정구청 환경위생과장으로 근무하다가 감사담당관으로 발령받은 신중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감사담당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는 자치행정위원회 이상호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감사담당관실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대진위원 위원장님!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한 답변을 듣는 것으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김대진 위원님께서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갖자는 동의안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고희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희영위원 예산은 감사담당관실에서 별로 중요한 부분은 없는 거 없고요. 일단 우리 위원회 첫 대면입니다.
○감사담당관 신중서 예.
○고희영위원 추경도 추경이지만 감사담당관이 되셔가지고 앞으로 감사를 어떻게 하실 건지 그 기본 방향, 담당관실을 어떻게 운영하실 건지 이 자리에서 말씀을 해주시죠.
○감사담당관 신중서 직원들의 잘못을 적발을 해서 징계를 주는 것보다는 사전 예측이라든가 예방을 통해서 직원들의 징계라든가 그런 것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가 갖고 있는 기본적인 마인드고요.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고희영위원 그동안에 성남시 공무원 분들을 통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한 부분만 다니는 것이 아니고 여러 군데를 다니다 보니까 많은 얘기를 듣게 되는데, 감사담당관실로 인한 공무원들의 불만 내지는, 불만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분위기 자체가 썩 좋은 느낌을 받지는 못 했습니다. 무슨 말씀하시는지는 세세히 말씀을 안 드려도 이해를 하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전반적으로, 그런 이야기 있지 않습니까? 1명의 도둑을 잡기 위해서 주위의 여러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 않기 위해서 뛰지 않는 영국 경찰, 실제로 그런지 안 그런지 모르지만 그런 이야기가 있거든요. 그만큼 어느 한 부분을 철저한 감사를 통해서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을 더 배려한다는 그런 말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그런 어떤 상처가 있다고 하면 절대적으로 근무 의욕을 되새기고 성남시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공무원들의 상을 설립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서 감사의 방향을 꼭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신중서 예.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감사담당관실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감사담당관실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비전추진단 소관 200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11시 18분)
○위원장 이상호 다음은 비전추진단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영자 비전추진단장님 나오셔서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전추진단장 김영자 안녕하십니까? 비전추진단장 김영자입니다.
먼저 저희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변동사항 있습니까?
○비전추진단장 김영자 없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없으면 생략하세요.
○비전추진단장 김영자 그러면 배부해 드린 자료에 의해서 추가경정예산안 저희 과 소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대진위원 위원장님!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김대진 위원님께서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갖자는 동의안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디자인산업 육성 및 공공디자인 기반 구축 예산이 절반 정도 떨어졌는데 이유가 뭐예요?
○비전추진단장 김영자 그동안에는 시비 100%로 지원을 했는데요. 금년에 도비지원금 1억 4,000만 원이 내시가 됐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감액을 시키는 겁니다.
○윤창근위원 우리 시만 받는 건가요, 아니면 전체적으로 도에서 내려온 건가요?
○비전추진단장 김영자 다는 아니고요. 12개 시가 이번에 지원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달라진 내용이 작년 같은 경우에는 시비 50%, 업체부담금 50% 이렇게 반반씩 부담을 했거든요. 그런데 금년에는 도비가 50%, 시비 25%, 업체 부담이 25% 그래서 업체들한테 좀 더 좋은 조건으로 지원이 됐습니다.
○윤창근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희영위원 추경에는 관계가 좀 없고요. 성남발전연구소 올해 사업계획서 왔습니까?
○비전추진단장 김영자 예, 왔습니다.
○고희영위원 본 위원이 지난 해 예산 다룰 때도 그렇고 올 업무보고 받을 때도 그렇고 지난 해 부실하게 운영되었던 성남발전연구소의 문제가 여러 가지로 두각이 되었기 때문에 올해는 철저하게 사업계획을 세워서 경원대학교 대형 투자하는 부분까지를 포함한 사업계획서가 먼저 나와져야 되겠다하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렸고, 지금이 몇 월입니까?
○비전추진단장 김영자 5월입니다.
○고희영위원 5월도 다 가고 있잖아요.
○비전추진단장 김영자 이번 의회 끝나는 대로 날짜를 위원장님하고 잡아서 별도로 보고회를,
○고희영위원 잡고 안 잡고가 문제가 아니고 비전추진단에서 성남발전연구소와 밀접한 업무적인 협조를 하고 있으니 현재 5월인데 바로 6월이고, 지금 성남발전연구소 전체적인 업무추진계획이 올해 어떻게 잡혀있는지 알아야 또다시 올 연말에 가서 거기에 대해서 잘 됐느니 못 됐느니 그렇게 할까요? 문제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의회에서 채근하지 않더라도 먼저 챙기고 그에 대한 업무추진일정을 먼저 잡아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비전추진단장 김영자 죄송합니다.
○고희영위원 죄송할 문제가 아니에요. 왜냐하면 이 자체, 더군다나 지난 해 10억 증액해 주는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을 감안하고서도 성남발전연구소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는데 올해가 중간 접어드는 이 부분까지도 사업계획서가 안 떨어지고 있다고 하면 언제 다 세워서 어떻게 집행하시려는지 모르겠습니다.
○비전추진단장 김영자 연초에 저희가 가 안을 갖고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드렸고요.
○고희영위원 사업계획서는 전혀 안 나왔어요.
○비전추진단장 김영자 운영위원회 끝났을 때 사업계획은 나왔는데요. 세부적인 것들 때문에 저희가 바로 보고를 못 드렸습니다. 이번 끝나는 대로 바로 일정 잡아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고희영위원 일정은 안 잡아도 되요. 자료를 주세요. 올해 사업계획, 예산편성을 어떻게 잡아서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것을, 굳이 설명 안 해도 자료만 보면 되죠.
○비전추진단장 김영자 바로 드리겠습니다. 이메일로 위원님들께 다 넣어드리겠습니다.
○고희영위원 준비는 다 되어 있는 거예요?
○비전추진단장 김영자 예.
○고희영위원 일단 그 자료를 보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비전추진단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비전추진단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5분 회의중지)
(11시 39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상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 정보문화센터 소관 200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위원장 이상호 다음은 정보문화센터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박종창 정보문화센터 소장 나오셔서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총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문화센터소장 박종창 지난 4월 21일자 시 인사발령에 의해서 정보문화센터소장으로 임명받은 박종창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이상호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설명에 앞서 정보문화센터의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관리과장 조대호입니다.
중앙도서관장 임종일입니다.
분당도서관장 이준구입니다.
구미도서관장 김영재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정보문화센터 2008년도 제1회 추경예산 세출안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심의를 위하여 별도로 배부해 드린 요약서에 의해서 총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입니다.
이상과 같이 2008년도 1회 추경예산은 국·도비 내시에 따른 시비 부담과 정보문화센터 업무 추진에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 요구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위하여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세부 내역은 예산안에 의해서 소관 과장 및 관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정보문화센터 전 직원은 적정한 예산 운영 및 절감 노력으로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총괄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상호 박종창 정보문화센터 소장 수고하셨습니다.
가. 관리과
(11시 43분)
○위원장 이상호 이어서 관리과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겠습니다.
조대호 관리과장 나오셔서 관리과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계일위원 예산에 앞서서 보고서라고 왔는데 현황보고, 주차장 관련해서,
○관리과장 조대호 저희 관리과에서 작성을 한 건데요.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계일위원 우선 지난해에 시정을 요구했던 부분은 여성문화회관 이용자와 도서관 이용자의 차별화를 막아달라는 취지였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그것도 있습니다.
○안계일위원 그런데 이 보고서에는 그런 내용은 전혀 없고, 이 보고서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요. 도서관 이용자들에 대한 굵은 선으로 그어놓은 거, 도서관 이용자들에 대해서 오히려 불리한 보고서가 되어 버렸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제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50회 임시회 때도 한번 보고 드린 사항인데요. 그 당시에 지금 안계일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네 시간이 어려우면 여성문화회관 이용자도 두 시간으로 제한하는 것까지 검토하라고 말씀을 하셔가지고, 그 사항은 사실 여기 표기가 안 되어 있는 사항인데요. 그 임시회 후에 3월 30일하고 4월 1일 이틀 동안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어디에 주로 주차하느냐를 가지고 설문조사한 사항이 나와 있는데요. 여기 보시면 도서관하고 여성문화회관하고 같이 이용하는 것까지 포함을 해가지고 약 85% 상당이 도서관에 주로 차를 주차하는 것으로 나와 있어가지고요.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안계일위원 우선 이게 집단 설정이 잘못된 거예요. 도서관은 1,088명을 설정했는데 여성문화회관 스포츠 시설 전체 이용자가 몇 명이에요?
○관리과장 조대호 그것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안계일위원 그것이 두 군데를 합해도 205명밖에 설정을 안 했다는 거예요.
○관리과장 조대호 저희가 설문조사를 어떻게 했느냐하면 아침 7시부터 주차 차단기 있는 데서 직원이 설문지를 가지고 들어오는 전 차량에 대해서 나눠줬습니다. 그리고 정보문화센터를 이용하고 나가시는 길에 반대편에서 직원이 받았거든요. 그러니까 도서관 이용하는 분만 별도로 주고 여성문화회관 별도로 준 것이 아니고 정보문화센터에 들어오는 모든 분들한테 설문서를 줘가지고 회수된 것이 1,433명이 회수된 겁니다. 그 사람들이 나는 도서관을 이용했다. 나는 여성문화회관을 이용했다. 나는 두 개를 다 이용했다. 이렇게 해서 취합이 된 겁니다. 지금 안 위원님이 말씀하신 뜻을 잘 알아들었는데요. 도서관 따로 준 건 아닙니다.
○안계일위원 이거대로 한다면 무작위로 받은 거잖아요. 그러면 여성문화회관 이용자하고 스포츠시설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얘기가 나와요. 굉장히 없다는 얘기가 나와요.
○관리과장 조대호 도서관보다는 적습니다.
○안계일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들은 두 시간 도장을 찍으면 두 시간 연장해서 네 시간까지 해주고, 도서관 이용자들한테는 그냥 두 시간만 해준단 말이죠.
○관리과장 조대호 예, 실제 그렇습니다.
○안계일위원 개선의 방법이 전혀 없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여기 보시면 알겠지만요. 저희가 1,433명을 설문지를 나눠줘서 받은 것이, 하루 평균 차량을 가지고 들어오는 차량은 2,000대됩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설문지를 줬을 때 1,400여명이 회수가 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1,400여명을 분석을 해보니까 밑에 있는 도표는 도서관 주변에다 차를 세운다고 응답된 것이 1,088명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아까 얘기한 대로 이중으로 이용하는 사람까지 포함해서 85% 1,200명가량이 정보문화센터에 들어오면 여성문화센터 이용하고 도서관을 이용하고 차를 도서관 주변에, 그런데 도서관 주변에 지금 54대밖에 주차 면수가 없거든요. 거기에 집중적으로 차를 세우다보니까 거기를 통제를 하거나 이랬을 경우에 차량 회전율이 많이 줄어들어가지고 더 복잡해 지지 않나 판단하는 사항입니다.
○안계일위원 그러면 설문지를 배포할 때 도서관 이용자들하고 여성문화회관 스포츠시설 이용자들이 이렇게 차별한 대우를 받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내용은 들어갔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정보문화센터에 들어오면 어느 시설을 주로 이용했느냐 그것을 물어본 겁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은 구체적으로 명시가 안 되어 있습니다.
○안계일위원 무료 주차장 연장에 대한 것을 할 때는 불편한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설문조사가 필요한 거거든요. 그러면 불편한 사항이 뭔가를 알고자 하는 의도가 있어야 되는데 그것도 빠졌다는 얘기죠. 거기에 대한 개선책에 대해서도 빠졌고. 그러면 1,088명에 대해서 주차장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습니까? 하고 물은 항목은 있나요?
○관리과장 조대호 이번 설문조사에는 없습니다.
○안계일위원 설문지를 한번 주세요.
○관리과장 조대호 지금은 준비를,
○안계일위원 지금 말고,
○관리과장 조대호 예, 드리겠습니다.
○안계일위원 1,088명이니까 양이 꽤 되겠네요. 이거 엑셀로 만든 거 있을 거예요. 그걸로 주세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드리겠습니다.
○안계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눠드린 설명자료에 의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진위원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위원님들에게 성실한 답변을 하는 것으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김대진 위원님께서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갖자는 동의안입니다.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싸인몰 정비 이 부분 설명을 해주세요. 원래 1800만 원이었던 게, 설명을 해주세요.
○관리과장 조대호 그 설명을 드리면서 저희가 현황 보고라고 별도로 드린 것 1페이지에 그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당초에 2008년도 본예산에 요구된 것은 정보문화센터 입구에 지주식 간판하고 시정구호하고 현수막하고 세 개를 하는 것으로 해서 1800만 원을 편성 요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먼저 임시회 때 말씀드린 대로 전광판 예산이 2200만 원이 있었는데 먼저 의회 권유사항대로 저희가 삭감을 하기로 하고 먼저 말씀을 드렸는데, 당초 계획에는 정보문화센터 정문에 시정구호가 있는 것을 전광판 설치를 해서 띨 경우에 시정구호를 별도로 설치하려고 1800만 원 중에 500만 원이 편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광판을 정문에 설치 안 하기 때문에 시정구호도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서 이번에 1800만 원 중에서 500만 원 삭감 요구한 사항입니다.
그리고 전광판은 먼저 150회 임시회 때 설치 안 하는 것으로 보고를 드렸는데요. 그 후에 정문은 먼저 보고드린 사항처럼 부적절하게 판단된 것을 보고드렸고요. 2200만 원 중에서 중앙도서관 현관에 올렸는데요. 그렇게 하나를 설치하는 것이 어떤가 해서 다시 한번 위원님들한테 의견을 들어서 하려고 이번에는 2200만 원 삭감 요구를 아직 안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구미도서관이나 분당도서관 또 일부 동사무소 같은 데서 전부 입구에 전광판이 하나씩 있어서 정문에는 어렵지만 중앙도서관 하나라도 전광판을 설치하려는 바람으로 별도 보고를 드리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싸인몰이 1800만 원이고 정문에 하기로 했던 것이 2200만 원, 이렇게 차이가 나요?
○관리과장 조대호 싸인몰은 전광판은 2200만 원 별도 예산이고요. 여기 있는 싸인몰 1800만 원은 정보문화센터 들어가는 입구에 지주식 안내판, 동사무소 같은 데 앞에 있습니다. 거기에 800만 원하고, 아까 말씀드린 시정구호가 500만 원, 그 다음에 현수막걸이대라고 그래서 500만 원, 이렇게 해서 1,800만 원은 별도로 당초 예산에 편성이 되었던 사항입니다. 전광판하고는 다른 예산입니다.
○윤창근위원 우리가 전광판은 문제가 있다고 해서 예산을 삭감하게 했었는데 지금 우측 그림을 보면 들어가는 현관 정문 위에 설치를 하겠다고 그림을 그려 넣으셨는데, 이게 폭이 나와요?
○관리과장 조대호 그 위에 개요란에 변경을 보시면 길이가 4m 80에 높이가 48㎝로,
○윤창근위원 48㎝면,
○관리과장 조대호 글씨 나오는 것이 그렇습니다.
○윤창근위원 48㎝면 조그마한데,
○관리과장 조대호 이만하죠.
○윤창근위원 이게 48㎝면 글씨가 적겠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저희 계획은 두 줄로 24㎝짜리 글씨를 위아래 두 개로 계획을 잡은 겁니다. 전체 외관은 53㎝인데,
○윤창근위원 그런데 이 위치가 그게 48㎝면 폭이 좁아가지고 무슨 효과가 있겠느냐 라는 생각이 들고, 왜 이렇게 전광판에 애착을 갖는지 모르겠네요.
○관리과장 조대호 플래카드를 벽에다 많이 걸고 있거든요. 그 플래카드를, 아시다시피 빨간 벽돌 구조잖아요. 그래서 그 벽돌 사이에다 게시대를 많이 하는데, 건물 외형상도 그렇고 건물 관리도 문제가 있을 거 같아서 전광판을 많은 부분을 대체하려고 안을 잡았습니다.
○윤창근위원 제가 다른 도시를 가보면 전광판 있는 도시가 별로 없어요. 실제로 우리나라 상가들 광고물 보면 상당히 문제가 심각하거든요. 외국 같은 경우는 간판들이 전부 심플하단 말이에요. 전광판도 별로 없고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 그래서 길거리에 있는 상가 전광판들도 많이 정비를 해야 되는 것이 현실이에요. 그런데 플래카드를 대신하기 위해서 전광판을 하신다고 하는데 동사무소에 가보면서 전혀 개선이 안 돼요. 가보면 전광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플래카드가 덕지덕지 다 붙어 있어요. 그러면 여기도 이게 지금 그러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나요?
○관리과장 조대호 제가 말씀드린 대로 100%는 말씀드리기 곤란한 부분이 있고요. 가급적이면 많은 부분을, 그러니까 주기적으로 금방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도서관 주간이라든지 2, 3일 정도, 3, 4일 짧은 것들은 그것을 활용하려고 안을 세워 놓습니다. 그래서 지난 번 150회 때 삭감한다고 보고드렸다가 지금 와서 이거 하나만이라도 설치를 하고자 다시 보고를 드리는 사항입니다.
○윤창근위원 설치하는 것은 설치가 꼭 필요하면 해야 되는데, 첫 번째는 전광판의 광고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두 번째는 플래카드를 사용을 줄여보기 위해서 하는 대안인지, 현지 위치에 48㎝면 테두리 빼고 하면,
○관리과장 조대호 테두리까지는 53㎝입니다. 글씨만 48㎝입니다.
○윤창근위원 49㎝가지고 제대로,
○관리과장 조대호 보통 플래카드,
○윤창근위원 보통 플래카드 70㎝고요.
○관리과장 조대호 70㎝인데 글씨는 좀 적죠.
○윤창근위원 들어가는 입구에 해놨을 때 부담되지 않을까요?
○관리과장 조대호 저희가 구미도서관에 와서 개관식 때 윤 위원님도 와서 보셨겠지만 거기에도 있거든요. 구미도서관에도 있고 분당도서관에도 물론 있고, 그 다음에 다른 시는 제가 파악을 안 해봤지만 성남시 같은 경우는 관공서에는 전광판이 보통 다 있는 것으로 저희가 파악을 했습니다.
○윤창근위원 성남에 관공서에 전광판 문제가 되어가지고 제가 작년 행감 때 지적을 했고 별로 개선이 안 되고 있어요. 동사무소에 가보세요. 전광판 잘 보이지도 않는 거고, 플래카드 잔뜩 걸려 있어요. 그러면 플래카드 사용을 좀 억제하기 위해서 전광판을 동사무소마다 1000만 원씩, 1500만 원씩 해서 했단 말이에요. 전광판 업자들 돈 엄청 벌었어요. 몇 군데 업체가 있어요, 특정 업체들. 이게 문제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과연 여기에다 할 때는 그런 문제점들이 고려가 되고 나서 되어야지,
○관리과장 조대호 저희는 동사무소 같은 데 바깥의 외벽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울타리 내에 들어오는 주출입구 상단이 되거든요. 그래서 나름대로 홍보 효과나 활용 효과는 있는 것으로 판단을 해서 하는 겁니다.
○윤창근위원 들어가는 입구에 괜찮을까요? 나는 잘 모르겠네, 나는 좀 부정적인데,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될 거 같아요.
○관리과장 조대호 저희 입장에서는 간단한 홍보나 도서관 이용안내, 시간 이런 자질구레한 홍보성 부착물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최대한 줄여보자는 차원에서,
○윤창근위원 구미도서관은 어디에 붙여놨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현관에 있습니다.
○윤창근위원 이런 식으로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계단 쭉 올라가면 바로 현관 위에 있습니다.
○윤창근위원 사이즈가 이거와 비슷해요?
○관리과장 조대호 이거보다 조금 큽니다.
○윤창근위원 해놓고 안 하니만 못하면,
○관리과장 조대호 해주시면 저희가 단순한 홍보라든지 구태여 플랜카트 제작이 필요 없는 데다 하는 것을 최소화 해가지고 홍보에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사이즈가 내가 볼 때는 별로 효과가 없을 거 같아요.
○정보문화센터소장 박종창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회에서 그런 논의된 것을 저도 알고요, 제가 오니까 실무적으로 여성회관하고 두 군데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더라고요. 여성회관은 사람들이 많이 안 가는데 설치하지 말고 한 곳으로 하는데 실효성 문제에 대해 저희들도 검토를 했는데, 잘 아시지만 도서관에는 작은 행사들이 많습니다, 알리는 사항들이요. 그런 것들이 안에 조그만 종이로 붙여놓아서 놓치는 수가 많아요. 그래서 저희는 주출입구가 딱 한 군데입니다. 다른 데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하루에 5,000~6,000명이 드나든다고 보면 상당히 효과도 많고요. 아까 염려하신 바깥에 현수막을 걸면서 그게 필요하냐, 하여튼 바깥에 거는 것은 제가 책임지고 안 하고 그것으로만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사이즈가 문제없겠어요?
○정보문화센터소장 박종창 예. 그것은 검토를 했는데 가능하다고,
○위원장 이상호 고희영 위원님.
○고희영위원 중앙도서관에 문제점이 뭐가 있느냐 하면 일단 행사가 있을 때 짧은 시간에 많은 차량들이 진입을 할 때에 좌회전 신호가 너무 짧다 보니까 삼거리, 결과적으로 보면 사거리인데 매우 정체현상을 빚고 있더라고요. 그 문제가 뭐냐 하면 주차티켓 발매하는 그 부분이 입구하고 너무 짧아요. 그러다 보니까 신호 받는 부분에서 그 차들이 빠져줘야 되는데 티켓 발매하다보니까 차가 정작 빠지지를 못하다보니까 실제로 신호를 몇 번 받아야 들어가는 현상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사거리 일대에 정체를 야기해요.
그래서 차제에 지금 본 위원이 제기한 이 문제를 감안한다면 주차티켓 발매대를 안쪽으로 더 넣어야 되고요. 그래야 차가 더 원활하게 들어갈 수가 있고, 그 다음에 전광판 자체가 걸려있는 부분이 실제로 사거리 도로변에서 보면 거리가 있어서 글씨를 넣는다고 해도 정작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들어가면서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고, 물론 걸어가는 사람들은 좀 볼 수가 있겠죠. 그런데 이왕이면 설치하려고 계획을 잡는다고 할 거 같으면 사거리 쪽으로 더 빼서 이왕이면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시민들도 그렇고 거기를 차량을 이용해서 지나가시는 시민들도 더 확실하게 볼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잡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이왕 할 바에는,
○관리과장 조대호 다시 당초로 돌아가서 말씀드리는 건데요. 저희가 당초 계획은 정문 구조물 위에 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먼저 윤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도 있고 정문 전체적인 이미지라든지 이런 데에 저촉이 되고, 바로 앞에 차선이 있어서 차가 들어 올 때 야간에는 전광판 불빛 때문에 운전에도 지장을 초래한다 이런 등등의 말씀이 계셔가지고 들어가는 정문 상단에 설치하는 것을 빼고 지금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정보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거의 85% 이상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니까 도서관 들어가는 주출입 현관 위에다 하나만 설치하는 것으로 안을 다시 세운 겁니다.
○고희영위원 그러면 제가 다시 한번 제안을 할게요. 이왕에 예산을 들여서 하는 부분이고 학교 주차대 부분을 뒤로 이전을 해야 된다는 그 문제하고, 이왕에 설치하는 부분이니까 예산은 일단 세워주되 그것을 지금 여기서 이야기 했던 부분을 조금 더 고려를 해가지고 충분한 효과를 누릴 수 있게끔, 만약에 예산을 세워서 그 예산하고 안 된다고 하면 다음에 할 수 있을 부분으로 보기 때문에 급하게 하려고 하지 마시고 충분히 고려해서 하시죠.
○관리과장 조대호 주차관제시스템을 더 안쪽으로 옮기는 관계는 별도로 검토를 해서 다음 기회에 보고드리는 것으로 하고요. 전광판은 여성문화회관하고 중앙도서관 사이에도, 옥외죠, 옥외에다 설치하는 것을 검토했었는데 들어오는 입구에서부터 보기 좋은 소나무라든지 조경시설물이 많이 있는데 그 시설물을 정면으로 가리기 때문에 미관상 안 좋다고 판단이 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80% 이상이 이용하는 도서관 입구에, 소장님 말씀대로 거기는 입구가 하나밖에 없거든요. 거기에 정면에다 하는 것으로 검토를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여기에다 설치하는 것이 활용도 면에서는 미관상도 고려하고 이런 것을 봤을 때는 제일 무난하지 않나 이렇게 판단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주차장 관제시스템은 별도로 검토해서 다음 기회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희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이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복위원 구내식당 금년 입찰,
○관리과장 조대호 현안 사항 보고에 참고자료로 넣었습니다. 금년 6월 14일이 만료입니다.
○이순복위원 그런데 여기는 단체 급식 매출이 20억 이상인 자로 자격을 제한한다고 했거든요. 그렇게 될 경우에는 일반 입찰자들한테는 좀,
○관리과장 조대호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을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 중앙도서관의 구내식당은 보고서에도 나와 있듯이 식당 품질이 안 좋다는 사항하고 불친절한 사항 그 두 가지가 제일 민원이 많았던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위원님들도 그것에 대한 개선방안을 여러 차례 말씀하셨고, 그래서 그 뒤에 보시면 타 시군의 도서관 구내식당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가를 3월 10일에서 4월 30일까지 30개 소를 대상으로 해서 파악을 해봤습니다. 현지 출장하고 유선이나 인터넷상으로 했는데, 입찰 참가 방법하고 식단가격하고 두 개를 중점적으로 파악을 해봤는데요. 첫째 입찰 참가자격은 저희가 지금까지 썼던 아무 자격 제한이 없는 데가 있고요. 그 다음에 많은 수의 도서관이 자격제한을 뒀습니다. 자격 제한을 둬서 법인만 제한을 두는 도서관, 그리고 실적을 가지고 제한하는 곳, 그런 곳이 있었고, 식당 가격은 30개 소 대상 중에서 21개 소가 3,000원, 4,000원을 받는 것으로 크게 두 가지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입찰내역을 말씀드리면 무조건 오픈했을 때에 지금하고 별 차이가 없다 이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든 와서 구내식당 입찰특성상 금액이 최고가 낙찰자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아무 자격이 없는 일반인이든 법인이든 와가지고 금액만 높게 쓰면 무조건 낙찰이 되니까 이것은 중앙도서관이 2001년부터 지금까지 운영해 온 것으로 봐서는 똑같은 자격으로 나가면 똑같은 이자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판단을 해서 그러면 입찰자격을 제한할 수 있는 방법이 뭐냐 해서 타 시·군의 도서관 운영실태를 파악해서 저희 나름대로 합리적인 것이 연간매출액 20억 정도 이상인 법인이 됐든 아니면 개인이 됐든 일정규모를 그래도 운영하는 그런 데가 아무래도 낫지 않겠느냐 이렇게 판단을 해서 지금 20억으로 자격제한을 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그러니까 20억은 저희 나름대로 구내식당의 연간 매출액을 한 번 추정해 봤습니다. 이것은 정확한 수치는 아닌데요. 저희가 구내식당에 360석의 자리가 있고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까지 먹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것과 구내식당하고 나름대로 추정을 해서 1년에 매출액이 그래도 한 10억은 돼야지만 이 사람들이 우리한테 3억 이상의 임대료를 내고 8명인가 9명을 고용해서 하고요. 그 다음에 공공요금으로 1년에 한 3500만 원~3600만 원을 내고 그래서 저희 판단에는 한 10억 정도로 판단되어서 공유재산 임대에 관한 사항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입찰을 볼 때에 실적 제한을 2배까지 갈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10억에서 20억으로 제한을 한 겁니다. 그래서 아무나 하는 것보다는 좀 낫지 않겠나 이런 것이 주목적이 되겠습니다.
○이순복위원 매출액 20억 이상인데다가 서비스를 잘 한다는 저거는 없어요. 일반인이라도 입찰을 해서 지금 현재 식사가 2,500원이죠?
○관리과장 조대호 예.
○이순복위원 그러니까 2,500원에서 3,000원으로 500원만 올려도 훨씬 더 조건이 좋거든요. 그러니까 일반 입찰자들도 가격대를 3,000원에 맞춰서 준다면 더 좋은 서비스를 하지 않을까 생각되거든요?
○관리과장 조대호 10억이라는 수치가 지금 식당 가격을 3,000원으로 줬을 때의 수치입니다. 그러니까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개인이 지금 임대료만 1년에 3억 1000만 원 정도 내거든요. 그런데 어떤 개인이 그 이상의 임대료를 써서 들어왔을 때는 이게 또 문제가 생길 수가 있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는 그 식당 하나만 운영하는 사람하고 20억 이상의 매출을 가지면 그래도 규모가 크거나 여러 개를 하기 때문에 식당의 어떤 품질이라든지 또 이런 큰 업체에서 관리함으로써 친절도면이라든지 이런 것이 지금보다는 낫지 않겠느냐 저희는 이렇게 판단을 한 사항입니다. 그냥 다 오픈해 버리면 똑같은 상황이 계속 지속되는 사항이 되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순복위원 본 위원 생각은 틀린데요. 개인한테 입찰을 줘서 하면 친절도라든가 서비스 면이 좋을 것 같아요. 대형업체한테 맡길 경우에는 형식적인 체계로 가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관리과장 조대호 아니요. 저희가 개인이 해 온 것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해 왔고 여러 문제점은 위원님도 아시지만 다 있었고 저희가 30개 도서관을 파악한 것으로 봐서는 대형 외식사업부에서 하는 데 일수록 친절 부분이 좋은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그리고 식단도 대형으로 갈수록 식자재를 더 저렴하게 구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기 때문에요. 그리고 저희가 개인에서 오로지 법인에서 오로지 모르겠지만 개인이 운영할 때와의 차이점이 뭐가 있냐하면 단순 개인은 자기가 잘 아는 친인척이나 가족이나 이런 사람들 한두 사람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이런 큰 업체에서는 사람을 고용해서 쓰기 때문에 저희가 누가 불친절하다, 저 사람이 어떻다고 하면 그 사람의 교체도 바라볼 수가 있는데 개인이 할 경우에는 상당히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이순복위원 아무튼 개인으로도 해 봤으니까 업체 선정을 해서 사업도 좀 해 보시고,
○관리과장 조대호 지금도 개인이 들어올 수가 있습니다. 매출액 20억만 넘으면 개인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순복위원 우리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객들한테 친절하고 질도 좋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끔,
○관리과장 조대호 예, 그 목적에서 지금 이것을 한 번 이렇게 해 보려는 사항입니다.
○이순복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윤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고희영 위원님이 대안을 제시한다고 해서 아까 얘기하다가 말았는데요. 어쨌든 정문 앞에 설치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난번에 충분히 얘기가 되었기 때문에요. 지금 현재 위치에 하겠다고 하는 부분이 믿음이 안 가요. 이게 참, 막 짜 맞추기로 우겨 넣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아니요. 그건 아닙니다. 저희가 저번에도 자리를 찾으려고 그 안에 제가 오늘 가지고 오지 않았는데요. 여기저기에 시뮬레이션을 해 가지고 보고 실질적으로 판단을 했거든요? 주 원인은 정보문화센터 안에 조경이 잘 되어 있잖아요. 그런 경관을 훼손하기 때문에 훼손을 가장 안 하는 쪽으로 찾은 겁니다.
○윤창근위원 훼손을 안 하는 쪽으로 찾아서 홍보효과를 극대화시켜야 되는데 지금 이 위치가 24㎝ 글씨가지고, 이게 24글씨면 이만해서 조그만 건데,
○관리과장 조대호 아니, 그게 한 글자로 넣었을 때는 48㎝죠.
○윤창근위원 두 줄로 들어가면 24㎝인데 너무 작아요.
○관리과장 조대호 전체 들어갈 수 있는 길이가 4m 80㎝이니까요. 문안에 따라서 48㎝ 전체로 할 수도 있고 문안이 뭐 엄청 많다면,
○윤창근위원 아니, 이 문 위에 그 정도 공간이 나와요?
○관리과장 조대호 그것은 저희가 실측한 겁니다.
○윤창근위원 실측이에요? 실측해서 여기에다 맞춘 게 53㎝에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그게 실측한 숫자를 기재한 겁니다.
○윤창근위원 문 열고 닫히는데 이거 뭐, 제 개념으로는,
○관리과장 조대호 그것은 출입문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정보문화센터소장 박종창 저도 의심을 해서 직접 봤는데요.
○안계일위원 지붕 공간이 많아요.
○위원장 이상호 높아요. 키 높이 보다 높아.
○정보문화센터소장 박종창 그리고 바로 밑에 가서 쳐다보기 때문에요. 글씨가 그렇게 안 커도 시각적으로는 아무 문제없습니다. 바로 밑에서 지나가면서 보니까요. 멀리서 보면 작게 보일 수 있지만 그 밑을 반드시 통과해야 되거든요.
○관리과장 조대호 중앙도서관에 들어가려면 거기로 들어가야죠, 누구든지.
○윤창근위원 미관상 기능상 어쨌든 문제가 없다 이거죠?
○관리과장 조대호 제일 저희가 적합하다고 판단한 사항입니다.
○윤창근위원 우리가 사진만 봐가지고는 알 수가 없으니까 제가 자꾸 그러는 것이고, 문제가 없어야 됩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예.
○윤창근위원 그리고 이것이 지금 당초 2200만 원이었는데 1200만 원 예산이 줄어들잖아요.
○관리과장 조대호 그것은 다음 마무리 추경 때 삭감할 겁니다. 원래는 150회에 보고 드린 대로 이번에 삭감해야 되는 데 먼저 보고 드린 사항인데요. 이거 하나 하고 통과가 된다면 나머지 1200만 원은 다음 추경에 삭감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윤창근위원 왜 이번에 삭감을 하지,
○관리과장 조대호 그런데 이것이 이대로 될지 안 될지 저희가 알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일단 놔뒀습니다. 1000만 원이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윤창근위원 하여튼 나중에 미관상 여러 가지 문제가 없기를 바랍니다. 이왕에 하는 건데 가능하면 안 했으면 좋겠는데 다른 동사무소에 비해서 여기는 좀 필요한 것은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워낙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고,
○관리과장 조대호 사람도 많고 홍보문안도 많이 발생합니다.
○윤창근위원 동사무소는 엉터리가 많은데 이건 필요한 듯한데 위치가 조금 문제가 안 생기도록 설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리과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리과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는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나. 중앙도서관
(12시 17분)
○위원장 이상호 이어서 중앙도시관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겠습니다.
임종일 중앙도서관장 나오셔서 중앙도서관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안녕하십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입니다.
중앙도서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증감 내역에 대해서 설명자료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위원장님, 마찬가지로 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성실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남용삼 위원님께서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갖자는 동의안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안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계일위원 지하철 역사 내 작은도서관 설치를 어디에다 하는 거죠?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정자역사에 지금 추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계일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윤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어제 우리가 부천을 다녀오지 않았습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윤창근위원 어제 부천에 가서 좀 느낀 점이 많은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 정보문화센터 전체적인 얘기와 관련될 수도 있습니다만 중앙도서관장님이 나오셨으니까 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어제 부천에 가서 우리가 몇 가지 중요한 사실들에 대해서 느끼고 온 게 있거든요. 좀 정리를 하고 가고 싶은데 부천 같은 경우는 도서관 정책 중에 부천시에 있는 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증이 있더라고요. 우리 성남은 어떻습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현재 공공도서관은 하나의 회원증을 가지고 통용되고 있습니다.
○윤창근위원 하나의 회원증을 가지고 공공도서관을 다 이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윤창근위원 앞으로 예를 들어서 작은도서관 내지는 동네 공공도서관이 됐든 그것을 가지고 이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현재는 아니지만 앞으로도 시간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이게 시스템이 예를 들어서 중앙정보센터나 혹은 중앙도서관에 내가 회원으로 들어갔을 경우 지금 우리 도서관 말고도 앞으로 생길 도서관까지도, 물론 생기지 않은 거니까 그것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생겨있는 것들은 모두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되어 있습니다.
○윤창근위원 앞으로 생기는 도서관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시기 바라고 그 다음에 어제 우리가 가서 상호대차서비스와 관련해서 부천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을 보고 왔는데요. 우리시는 그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습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저희는 현재 상호대차는 성남시 자체적으로 하지 않고요. 경기도 사이버도서관을 통해서 상호대차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원·수정도서관은 반납서비스만 상호대차를 하고 있고요.
○윤창근위원 경기도 차원에서 하는 사이버 도서관이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경기도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이버도서관이 있는데요. 거기에서 상호대차와 관련해서 택배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윤창근위원 그러면 경기도 차원에서 하는 것은 우리 시립도서관과 관련되는 모든 책을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우리 기관에서 없는 책을 김포나 포천 같은 데서 만약 있다고 하면 거기에서 기관으로 대출을 해 주게 됩니다.
○윤창근위원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런 경기도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요. 우리 성남도 도서관마다 나름대로의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윤창근위원 가지고 있지 않으면 가져야 될 것이고요. 특성이 있고 거기에 있는 책들의 내용이 다르고 한데 앞으로 공립도서관와 작은도서관이 들어서면 들어설수록 상호대차서비스는 필요하거든요. 왜냐하면 작은도서관들이 장서를 보유할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경기도 차원이 아니라 성남시 도서관 전체 차원에서 상호대차서비스를 해야 된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회원증 하나로 모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증과 연계해서 상호대차서비스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미리 고민을 해야 될 것 같다. 왜냐하면 앞으로 우리가 공공도서관 10개, 지하철 도서관 이런 것도 추진 중인 관계로 그에 맞춰서 이것도 좀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알겠습니다.
○윤창근위원 그 다음에 학교도서관을 지원하는 문제도 어제 부천에서 좀 고무적이었는데 우리 도서관에서는 학교도서관에 대해서 어떻게 지원하고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현재 저희 정보문화센터에서는 학교도서관 지원은 어떤 예산적인 부분은 다 나가고 있고요. 자료적인 부분에서는 협력할 것이 있으면 행사 때 지원을 해 주고 지금 전자책이 성남시 중앙도서관에 구축되어 있는데 그런 사이트라든가 이용방법 같은 시연회를 해 주고 있습니다.
○윤창근위원 학교도서관을 지원하는 문제는 시설 내지는 장서 이런 문제일 텐데요. 아니면 프로그램. 이런 세 가지 분야에 있어서 학교도서관을 지원할 수 있는 게 있을 텐데 부천시 같은 경우도 우리시와 같겠지만 대응투자사업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학교 지원을 하거든요, 교육청하고 우리하고는 아무래도 기관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는 학교도서관을 지원하는 것을 하나의 명칭을 가지고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학교지원 사업이라는 것 중의 일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도서관을 지원하는 특별한 명칭을 가지고 학교와 연계를 맺어서 지원을 하고 있거든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좀 특별히 고민을 한 번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도서관이 학교에 있는데 그것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도 하나의 도서관 정책이 될 수 있거든요? 그 문제도 좀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 다음에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지는 작은도서관 공공문고나 지하철도서관 이런 부분에 지금 직원이 배치가 될 텐데 어떻게 사서직이 배치됩니까, 아니면 일반직이 배치됩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일단 독서와 관련된 그런 시스템이기 때문에 우선 사석직 자격을 갖춘 사람들을 채용해 근본을 잡고요. 그런 분들의 인건비에 대한 예산문제가 인건비가 적었을 때 거기에 참여하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전산업무가 능하다든가 그런 쪽에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윤창근위원 가능하면 새로 만들어지는 공립문고나 정자역에 설치되는 작은도서관 부분은 사서직을 중심으로 고민해 주세요. 왜냐하면 어차피 공무원들이 가는 게 아니라 공채나 이런 것을 통해서 기간제나 혹은 계약직으로 할 것 아닙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윤창근위원 그래서 우리 공무원들과는 특별한 관계가 없기 때문에 사서직이 가 줘야, 도서관이라는 게 책을 빌려 주고 반납 받고 책을 관리하는 차원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잖아요. 그렇지요? 도서관 자체가 문화를 담는 그릇이라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것에 대한 개념이 있는 분들이 그것을 다뤄 줘야만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국립문고 10개소 설치되는 부분과 작은도서관 이 부분은 사서직을 중심으로 두고 고민을 해 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그렇게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창근위원 그리고 나머지 문제는 공립문고 지금 10개 설치되는 게 언제까지 마감이 되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일단 금년 말까지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고요. 예산이 확정 된 후 사업에 열정을 다 하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예, 잘 준비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우리 성남시에는 동사무소 자치센터가 굉장히 크게 지어진 곳들이 많습니다. 최근의 추세인데요. 동사무소를 크게 짓는 게 아주 바람이 불어서 어지간하면 구청규모로 동사무소를 지어버려요. 그런데 동사무소에 가 보면 시설비용이 방 큰 거 하나 하루에 한두 시간 쓰면 끝이에요. 지금 계획되어 있는 공립문고 10개소 말고도 좀 낙후된 지역에 새로 들어선 주민자치센터에 공립문고를 설치할 수 있도록 내년도 계획을 미리 좀 고민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성남의 구시가지를 보면 사실 분당보다 많이 열악하지 않습니까? 새로 들어선 신규 동사무소를 보면 규모가 좋기 때문에 공립문고 60평짜리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어제 우리가 가 본 도서관도 58평인가 60평 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도 훌륭하지 않았습니까? 새로 지금 만든 동사무소들 대부분 그런 공간이 나와요. 산성동사무소, 신흥3동사무소, 모란에 있는 성남동복지회관 쪽 어디, 이런 쪽에는 거의 다 이런 공간이 나올 수 있어요. 그런데 또 거기 보면 그런 곳은 이런 작은 공립문고가 들어가야 되는 지역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올해 계획되어 있는 10개소 말고 내년 사항에 관해서도 신규로 자치센터가 크게 지어진 부분은 고려해서 계획을 미리 해 주시기 부탁드릴게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윤창근위원 지금 이것은 정보문화센터 소장님께 전체적으로 같이 말씀을 드린 거예요.
○정보문화센터소장 박종창 예, 지금 그래서 5개년 계획 수립을 지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검토해서 하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제가 어저께 부천에 갔다 온 것을 대략 정리해서 말씀드린 것이거든요.
○정보문화센터소장 박종창 예, 알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우리시가 중앙도서관이나 도서관 기반은 아주 좋은데 상당히 장서량도 그렇고 사용 인구도 그렇고 그런 것은 상당히 좋은데 문제는 조금 부족한 게 이런 공립문고나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그런 도서관들의 정책에 대해서는 부천시에서 좀 배울 게 있더라는 말이죠. 그래서 그런 부분은 좀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복위원 어저께 부천에 같이 가 보셔서 아시겠지만 우리도 물론 독서치료 같은 것을 한다고 하고 있는데요. 부천에는 문화면 문화, 체육이면 체육, 자연과학은 자연과학 이렇게 도서관 별로 특색을 가지고 한다고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저희도 도서관 시설이라든가 규모라든가 모든 것은 부천 못지않게 우리가 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거든요. 중앙도서관에는 문화예술 쪽이면 그쪽, 또 체육 쪽이면 구미도서관 이런 것으로 방향을 잡아줘서 우리시민들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것도 좀 계획을 세우셔서, 따라가라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자료 같은 것이라든가 뭐 이런 것을 찾아보려면 체육 쪽이면 구미도서관, 문화예술 쪽이면 중앙도서관, 이런 것으로 방향을 잡아서 사업을 추진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알겠습니다. 현재 저희 성남시 도서관도 부천시 도서관과 같이 특성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자료적인 부분도 저희가 만약에 우리 분당도서관이 점자, 녹음도서를 특성화했고요. 최근에 개관하는 구미도서관도 어린이 영어자료와 청소년자료가 특성화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독서치료와 지역정보자료가 되어 있고 수정도서관은 족보자료 중심으로 특성화되어 있는데, 어떻게 보면 부천의 그런 사례가 모범 사례이기는 하지만 공공도서관의 특성상으로 봤을 때는 어느 도서관이든 간에 일정의 책들은 되어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공간이라는 그런 문제점으로 인해서 어떤 자료만을 특성화시킨다는 것은 사실 상당히 좀 어려운 위험한 것이거든요. 그런데 모양으로는 상당히 좋지요. 좋은데 그것을 구색으로 제대로 갖추어 놓지 못하고 또 그렇지 못한 책들에 대해서는 가까이 사시는 분들이 이용하기가 너무 불편한 거예요. 물론 상호대차라는 것이 있지만 그것가지고도 부족하죠.
○이순복위원 거리가 멀면 상호대차서비스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체육 쪽에서 무슨 행사를 하면 구미도서관에서 전체적으로 하고 예술 쪽은 여기서 전체적으로 하고 복합적인 사업을 같이 안 하게 되어서, 제 생각에는 그래요. 그렇게 되면 우리는 지금 중앙도서관하고 수정도서관하고 겸비된 사업이 있거든요, 이렇게 행사 때 보면. 그렇게 같이 복합적으로 하지 않고 따로따로 구분되어서 하면 더 좋지 않은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알겠습니다.
○이순복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고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희영위원 정자역에 지하철도서관을 선정한 배경이 있습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저희 지역에 공공도서관은 일부 있는데 사실 도서관에 오지 않는 인구에 대해서 우리가 독서의 기회를 줘야 될 필요성이 있겠다 싶어서 시작이 되었던 것이고요. 가장 이용자들이 시간 없을 때 저희가 예약시스템을 통해서 그 지역을 통과할 사람들이 예약된 것을 거기에 갖다놓게 되면 대출하고 반납하는 그런 형태로 독서 확대 쪽으로,
○고희영위원 아니, 정자역을 선정한 배경이 뭐냐고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배경은 일단 부시장님께서 지시하셨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여러 군데를 돌아봤는데 다 임대를 하거나 아니면 지금 임대가 되어서 상권이 형성된 곳이었기 때문에 전혀 저희들이 들어갈 만한 공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신분당선이 생기면서 거기에 인구가 많이 집중된다는 정보를 가지고 그렇게 접근했습니다.
○고희영위원 지금 정자역하고 협조는 어디까지 이루어졌습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일단 저희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문서를 시행했고 담당자를 찾아가서 뵙고 했는데 거기도 관리하는 주체가 지금 확정이 안 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거기가 정리되면 바로 저희한테 문서를 시행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고희영위원 그러면 정자역으로 부터는 어떤 협조를 받죠?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거기는 공간에 대한 것만 저희한테 지원을 하고요. 공간도 옛날 같으면 무료로 했는데 지금은 무료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공기관에서 임대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소 비용으로 해서 전기료라든가 공공요금도 저희가 내야 되고 시설도 해야 됩니다.
○고희영위원 각 역마다 특징들이 있어서 역장의 마인드에 따라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이 각 역마다 다 다르더라고요. 앞으로 정자역에 도서관이 되면 다른 역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도 서비스가 필요한 부분이 될 건데 이런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좀 더 하고자 하는 역장들의 마인드가 좀 있는 쪽으로 우선적으로 선정할 수 있는 그렇게 협조가 될 수 있는 쪽이 되어야 된다고요. 어차피 우리 성남시민들이라고 하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는 손님들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100% 우리 성남시에서만 한다고 하는 그런 부분보다도 어차피 관리라든가 운영 면에서 상호협조가 된다고 하면 좀 더 바람직하겠죠, 역장 입장에서도 좋을 것 같고. 그런 점을 한 번 더 챙겨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공립문고 10개소 명단과 위치를 가져온 것이 있습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태평1동, 상대원1·3동, 성남동, 분당동, 수내1동, 수진1동, 신흥1동, 산성동이고 그 다음에 문화의 집 본관에 공립문고를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고희영위원 위치도 하고 그 계획서를 좀 주시기 바라고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고희영위원 어제 부천에 갔다 왔기 때문에 부천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사실 도서관정책에 대해서 우리 성남시가 부천보다 뒤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공립문고를 빼고 사설도서관의 개수도 숫자적으로 보면 성남시가 파악하고 있는 것 보다는 부천시가 파악하고 있는 부분이 2개 정도 많은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성남시에서 1년에 2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지금 지원하고 있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고희영위원 어제 질문에 의하면 400만 원 정도의 도서를 제공한다고 답변을 들었거든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저는 사립문고는 지원을 안 하는 것으로 저는 있거든요.
○고희영위원 어제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다고,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그것은 작은도서관 쪽의 지원이고요.
○위원장 이상호 아니, 사립문고에 한다고 했어요.
○윤창근위원 사립문고 47군데에 400만 원씩 책으로 지원한다고 했어요.
○위원장 이상호 장서를 구입해서 장서로 지원한다고 그랬어요.
○중앙도서관도서관지원팀장 이용섭 그것은 작은도서관이 아니고요.
○위원장 이상호 사립문고는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사립문고는 지원이 안 되고 있습니다. 작은도서관이거든요?
○위원장 이상호 다 그렇게 듣고 왔는데,
○이순복위원 아니에요. 사립문고는 지원이 안 되고 작은도서관,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작은도서관입니다. 사립문고하고 작은도서관하고는 개념이 틀립니다.
○윤창근위원 사립문고 47군데고 400만 원씩 지원한다고 했어요. 제가 적어 왔어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고희영위원 그 얘기를 왜 하냐 하면 진위에 관계없이 지금 여전히 사립문고에 대한 관리라든가 지원이 좀 부족한 편 아니냐, 부천이 400만 원해서 우리가 400만 원 이상 해야 된다 그런 논리는 아니고요. 공립문고 확충안 계획까지 가지고 있는 우리 성남시 입장에서 볼 것 같으면 기존에 개인들이 하고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한 지원도 하고 그 다음에 관리도 하고 좀 더 많은 지역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 도서관 입장에서 성남시 입장에서 그런 계획도 좀 같이 세우고, 이번에 추경이 올라왔지만 도서관에 투자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느 위원님도 깎자고 하지 않아요. 사립문고에 대한 지원안이 나오더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깎아야 되겠다 라는 부분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과감한 행정행위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알겠습니다.
○고희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윤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문고 설치하는데 1개에 1900만 원 정도 밖에 안 들어요? 문고 하나 씩 만드는데 2000만 원 밖에 안 들어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지금 현재 공립문고를 설치하는 부분은 면적이 그렇게 크지가 않고요. 거기에는 인테리어 비용이고 서고라든가 책이라든가 비품의 일부는 따로 예산이 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 중에 있는데요.
○윤창근위원 보통 공립문고를 하나 하는데 인테리어비용, 책값 이런 것까지 다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얼마나 들어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현재 규모가 좀 있는 작은도서관이라고 하죠? 지금 저희가 국가 기금을 가지고 하는 게 지금 서현청소년수련관이 이번에 선정되었고요. 도에서 지원하는 작은도서관이 중원청소년수련관이 지금 선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금액이 지금 7000만 원가지고 인테리어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공립문고 같은 경우는 너무 규모가 작기 때문에 예산을 좀 많이 투입할 수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윤창근위원 그러면 어제 우리가 보고 온 그런 것과는 지금 우리가 하려고 하는 공립문고는 차이가 많은 거네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규모 상으로는 차이가 많이 있죠. 그래서 일단 초기에 확산을 시키고 아까 말씀하셨듯이 새로 짓는 주민자치센터라든가 공간이 충분히 되었을 때 부천시와 같은 그런 도서관이 하나 둘 씩 생기게 되도록,
○윤창근위원 이거 만들어 놓고도 작아서 별 볼일 없을까봐 걱정하는 거예요. 공립문고 규모가 너무 예산을 보니까 너무 작아요. 좀 더 규모 있게 해야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지금 예산이 잡힌 건 어쩔 수 없고요. 내년에 계획하는 부분들은 최대한 공간 확보도 그렇고 공립문고지만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출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주세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알겠습니다.
○윤창근위원 이미 예산 잡힌 건 어쩔 수 없지만 나중에 조그맣게 만들어 놓고서는 어제 우리가 갔던 데도 몇 번 뜯어 고쳐서 그렇게 갔더라고요. 우리는 그런 시행착오를 밟지 말자 이거죠. 아예 잘 확보해서 제대로 만들어서 줘야지 몇 번 뜯어고치면 더 예산낭비 아닙니까. 그래서 이것은 이미 계획 된 것이고 제가 내용은 잘 모르겠는데 내년부터 하는 것에 대해서는 좀 규모를 최대한 확보해서 하는 방향으로 서로 고민을 같이 해 보시자고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윤창근위원 저는 내년에 신흥3동 같은 경우, 제가 답답한 게 가 보면 건물은 훤하니 큰데 프로그램도 없고 제 개인 재산 같으면 완전히 이건 저거예요. 그러면 그런 거는 공립문고로 잘 활용하면 좋단 말이에요. 동사무소를 크게 지어놓고 쓰지를 못 하고 있어요. 저는 내년에 신흥3동에 해 보자고 얘기하고 싶은데 이런 식으로 예산 조금 들어가는 식으로 이렇게 예산을 해 가지고는 제가 볼 때는 나중에 또 뜯어고친다고요. 우선 이 예산은 어쩔 수 없는 것 같고요. 내년에 계획하는 부분들은 좀 규모를 여러 가지 벤치마킹을 해서 제대로 해 보시자고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남용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용삼위원 5개년 계획으로 작은도서관을 추진하신다고 하셨는데 대략 몇 개 정도 추진할 계획이십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지금 5개년 계획은 공공도서관을 포함한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남용삼위원 작은도서관만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작은도서관만은 저희가 일단 1차적으로 10개소를 하고요. 차 년도에 한 7~8개 정도 그렇게,
○남용삼위원 예, 작은도서관을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는데 있어서 어저께 우리 관장님과 같이 가 보았지만 도서관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인사들이나 아니면 지역주민들을 많이 참여시켜 주셔서 명칭 하나하나 짓는데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시킬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우리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섬세하고 사소한데까지 신경을 쓰셔서 원활하게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관장님께서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고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희영위원 공립문고에서 금광2동이 2009년도에 2단계 계획이 잡혀 있네요. 금광2동이 신축 중이거든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고희영위원 그런데 원래 예산을 잡았던 것 보다 낮은 금액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공립문고에 대한 개념들이 실제적으로 그 쪽에 동장님이나 주민자치위원장님이나 이런 분들이 실제로 개념이 좀 부족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게 공사 진행 중이니까 차제에 금광2동에 대해서 공립문고에 대한 의지가 관장님한테 있다고 하시면 또 있어야 되고요. 어차피 현재 공사금액에 좀 여유가 있을 겁니다. 설계변경을 공립문고 차원에서 아까 윤창근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그런 부분처럼 또 다시 하고 또 다시 하는 그런 부분이 아니고 이번 기회에 필히 의견을 개진해서 어제 사진도 다 찍어 오시고 그런 부분이 있을 테니까 또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도서관 내에 작은 좋은 시설도 다 갖고 있잖아요. 그런 의견들을 좀 반영해서 지금 금광2동하고 신축하고 있는 동사무소가 어디 어디인지 제가 지금 확실히 파악을 못 했는데 실제적으로 지금 마무리가 안 된 동사무소에 한 해서는 이런 부분들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서 그렇게 되면 별도로 예산을 우리가 안 세워도 되죠. 왜냐 하면 기존에 있는 예산서 하면 되는 사항이니까 그것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희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윤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경기도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서 도비 지원도 받게 되었잖아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윤창근위원 우수프로그램이 어떤 거예요? 소외계층 독서치료 그거예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맞습니다.
○윤창근위원 아무튼 이렇게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도비를 받게 되었다니까 고생을 하셨는데, 소외계층 독서치료에 대해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게 있는데 아직 우리가 못 해 봤어요. 계획이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저희가 전문위원님한테 연락을 드려가지고 위원님들께 시간을 좀 알아봐 달라고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래서 다음 주 월요일나 화요일이나 시간이 되시면 함께 한 번 나가보시는 것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윤창근위원 예, 이것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서 도비도 받아오고 고생하셨는데 어쨌든 우리도 한 번 보고 싶다고 진작 얘기를 했는데 기회가 없었으니까 계획을 전문위원님하고 해서 계획을 한 번 잡아서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앙도서관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앙도서관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 분당도서관
(12시 47분)
○위원장 이상호 이어서 분당도서관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겠습니다.
이준구 분당도서관장 나오셔서 2008년도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안녕하십니까? 분당도서관장 이준구입니다.
우리 도서관 소관 200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위원장님, 마찬가지로 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성실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남용삼 위원님께서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갖자는 동의안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분당도서관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분당도서관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라. 구미도서관
(12시 49분)
○위원장 이상호 이어서 구미도서관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겠습니다.
김영재 구미도서관장 나오셔서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구미도서관장 김영재입니다.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남용삼위원 위원장님, 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성실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예, 남용삼 위원님께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자는 동의안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윤창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위원 거기에서 인형극 공연을 하는 모양이죠?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예.
○윤창근위원 어떤 것인지 내용을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원래 두 번에 걸쳐서 한다고 했다가 9회로 늘었는데 어떤 인형극이고 여기에 인형극 장비임대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뭘 임대한다는 것인지 올해만 하고 마는 건지 아니면 내년에도 계속하는 건지에 대해서요.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우리 팀장이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미도서관정보봉사팀장 박대철 구미도서관 정보봉사팀장 박대철입니다.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작년 올해 본예산을 잡을 때 2회를 잡았었는데요. 한 번 실시를 해 보니까 호응도가 굉장히 좋고 저희 시청각실에서 지금 하고 있는데 좌석이 120석인데 거의 130명 이상이 왔습니다. 호응도도 좋아서 내년에도 계속 실시할 것이고 올해도 매달 실시할 계획으로 추경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임대료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저희가 인형극 극단이 있는데 극단이 왔을 때 인형극을 하려면 그 뒤에 무대에 설치도 해야 되고 다른 여타 장비들이 들기 때문에 그런 비용입니다.
○윤창근위원 이게 한 번에 50만 원씩 장비임대료라고 되어 있는 거죠?
○구미도서관정보봉사팀장 박대철 예.
○윤창근위원 인형극이라는 게 아이들한테 상당히 중요한 것을 제공하고 좋은데, 그래서 두 번하려고 그랬는데 반응이 좋으니까 계속 한다 이런 말씀이시고 내년에도 한다는 얘기죠. 그러면 매번 인형극을 할 때마다 이렇게 장비를 임대해야 되는 거예요? 차라리 그런 식으로 장기적인 계획이 있으면 장비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아예 사는 게 낫지 않습니까?
○구미도서관정보봉사팀장 박대철 인형극이 똑같은 내용으로 하지 않고 매달 다르다 보니까 무대 배경이라든지 의상이라든지 그런 것을 다르게 꾸며야 되거든요. 그 사람들이 가지고 오는 것도 그렇고요. 똑같은 내용으로 매달 하는 것이 아니고 발표하는 내용이 다르다 보니까 매번 다릅니다.
○윤창근위원 내용에 따라서 들어가는 장비가 다르다. 그러면 말하자면 인형극을 하는 사람들에게 지출하는 거네요?
○구미도서관정보봉사팀장 박대철 예.
○윤창근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구미도서관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구미도서관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상호 이상으로 구미도서관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도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5월 17일, 18일은 휴무로 인하여 휴회하고 5월 19일 월요일은 오전 10시부터 행정기획국 소관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5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 따른 제2차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53분 산회)
○출석위원수 8인
○출석위원 이상호 고희영 김대진 지관근 이순복 윤창근 남용삼 안계일○출석전문위원 임종호
○출석공무원 공보담당관 박상복
감사담당관 신중서
비전추진단장 김영자
관리과장 조대호
정보문화센터소장 박종창
관리과장 조대호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기타참석인 구미도서관정보봉사팀장 박대철
중앙도서관도서관지원팀장 이용섭
○출석사무국직원 의사팀 김성기
속기사 이향미
속기사 신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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