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5회 성남시의회(임시회)

행정기획위원회회의록

   제 3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4년 8월 29일(금) 10시
장 소  행정기획위원회실

    의사일정
  1. 평생학습원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심사된 안건
  1. 평생학습원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평생학습과
    나. 도서관지원과
    다. 중앙도서관
    라. 분당도서관
    마. 구미도서관
    바. 판교도서관

(10시 06분 개의)

○위원장 이재호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기획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은 의사일정에 따라 평생학습원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가 있겠습니다.

  1. 평생학습원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이재호  평생학습원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이정하 평생학습원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하여 총괄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안녕하십니까? 평생학습원장 이정하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행정기획위원회 이재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총괄설명에 앞서 평생학습원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동환 평생학습과장입니다.
  권선용 도서관지원과장입니다.
  박선란 중앙도서관장입니다.
  우선 분당도서관장은 류진열 관장님이신데요, 위원님들께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병석으로 인해서 지금 병가중입니다. 그래서 류진열 관장님을 대신하여 송두영 분당도서관 평생학습지원팀장님이 오늘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송두영 평생학습지원팀장님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윤희 구미도서관장입니다.
  조동은 판교도서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럼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2014년 주요업무계획은 총 43건으로 평생학습과 7건, 도서관지원과 4건, 중앙서관 8건, 분당도서관 7건, 구미도서관 8건, 판교도서관 9건이 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제가 먼저 평생학습원 기본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고 직제 순에 의하여 평생학습과 소관 사항부터 각 과 관장이 201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예,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장께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금년도 예산 사업들 잘 진행되고 있나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예산심의 때 지적됐던 내용이 있었는데 사업화 시기가 쉽지 않게끔 예산이 정리됐는데 내용 알고 또 그것에 대해서 차질 없이 진행이 되고 계십니까? 조명시설 교체하는 것 말입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LED등 관련해서요?
○위원장 이재호  예.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님들께서 잘 조정을 해주셔서 일부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7월 중에 발주를 해서 8월 초에 다 완료가 됐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완료가 됐어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당시에 예산심의 할 때 문제점이라든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필요하다고 판단이 돼서 조건을 달아서 예산이 통과됐는데 그것이 그대로 잘 진행이 됐다는 얘기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나중에 기회 있으면 한번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덕분에 도서관이 굉장히 밝아져서요, 찾는 이용객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조도가 굉장히 밝아져서 들어가면 도서관 자체가 굉장히 밝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호  예.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어지영 위원님.
어지영위원  예, 안녕하세요. 관장님. 정자1·2동 출신 어지영입니다.
  일반현황 7쪽을 보니까요. 정원이 100명인데 현원이 92명이에요. 인력이 부족한데 일하시는데 어려움은 없으시나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조금 어려움은 있지만 전체적인 사서 충원 관계 그 부분들이 조금 미흡해서 전반적으로 무기계약직이나 기간제근로자들 또 여러 가지해서 총괄적으로 한 254명이 지금 되어 있습니다. 3교대로 해서 잘 진행은 하고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업무하시는 데 큰 무리는 없지만 어쨌든 정원이 부족하다 보니까,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사서 부분이 조금 부족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빨리 현원을 정원에 맞춰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어지영위원  아래에 보면 청경 무기계약직 이런 기간제근로자들이 계시는데요. 그 외에 여러 직원들이 계시는데. 제가 어제 업무보고를 받다 보니까 공무원분들은 단체보험을, 복지혜택을 받고 있더라고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어지영위원  혹시 이분들도 이런 단체 보험 관련한 혜택을 받고 계시나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무기직 관련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같이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여기에서 근무하시는 기타 기간제근로자들뿐만 아니라 시간 선택, 임기제 이런 분들도 다 동일한 후생복지 혜택을 누리고 계신다는 뜻이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전반적인 부분들은 제한적으로 있습니다. 무기직과 관련한 부분들에 대한 것하고 시간제들은 그 부분들은 다 적용을 못 받고 있고요.
어지영위원  적용을 못 받는 이유가 있나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공무원법상 지원될 수 있는 부분들은, 시간제들에 대해서는 1년 기간의 계약직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되지 않고 있고요. 일반 공무원하고 무기직은 후생복지 관련 부분은 다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원장님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요, 우리시 산하기관 청소년재단에서 근무하시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얘기 들었습니다.
어지영위원  분이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던 그 내용을 제가 보니까 일반직원과 이런 차별적인 대우를 받고 있는 부분을 제가 발견을 했어요. 지금 원장님께서도 이런 부분을 인지하고 계시다면 그런 부분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전체적인 부분은 인사 부서에서 공무원 관련된 것들이 전체적으로 흔들어져야 하기 때문에 제가 시간제나 그런 부분은 법령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그게 제도적으로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지영위원  예, 맞습니다. 제도적으로 미숙 되고 제도적 허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쨌든 같이 근무하시는 직원이잖아요. 그렇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어지영위원  한 가족이나 마찬가지니까 그런 것 좀 신경써주시기 바라고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어지영위원  8페이지 제가 궁금해서 여쭤볼게요.
  성남에 여러 개의 도서관이 있는데요. 어떤 도서관은 평생학습원에서 하고 또 어떤 도서관은 도시공사에 위탁을 주고 있는데 이게 기준이랄지 이런 게 어떻게 되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기준보다도 저희가 처음에 수정도서관과 중원도서관을 개청하면서 그때 당시에 도시개발공사에 위탁을 해서 하는 것으로 방침이 결정돼서 지금까지 진행이 되어 있고요. 그 부분들을 우리가 직영으로 하려다 보면 공무원들 총액인건비에 제도적으로 걸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도시개발공사에서 위탁한 부분들은 자체에서 하는 게 더 인원도 확충이 되고 효율적으로 지금은 잘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전체적으로 검토를 했는데, 현재 저희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은 그렇게 하고 도시개발공사에서 위탁하고 있는 것은 그대로 진행할 계획인데 향후에 공무원들 정원 관련해서 그런 부분들 때문에 녹록치 않기 때문에 향후에 건립되는 도서관에 대해서는 민간위탁이나 그런 위탁 쪽으로 도시개발공사처럼 그런 식으로 방향이 전환이 될 것 같은 그런 것들을 저희가 하고 있는데. 이게 안행부에서 공무원의 정원 관련해서 그 부분들이 풀어지면 그게 직영이 가능한데 그런 것 때문에 지금 녹록치가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도시개발공사에서 하고 있는데 그쪽에서는 인원 충원하면서 사서직들과 전문성이 있는 분들이 많이 영입되다 보니까 시립에서 운영하는 것보다도 조금 차별화 되게 운영이 돼서 괜찮고 지금 도시개발공사 측에서는 시민의 공익성을 위해서 도시개발공사 차원에서 하기 때문에 굉장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십니다. 그래서 평가도 잘 받고 해서 상도 많이 받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금광동에 어린이전용도서관이 있지요? 이름이 뭐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중원어린이도서관으로 중앙도서관에서 팀장이 관장식으로 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그런데 거기 도서관에 있는 주차장은 도시공사에서 맡고 있고,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탁을.
어지영위원  도서관 관리는 중앙도서관에서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직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보니까 도서관들이 몇 곳들이 더 건립될 예정으로 되어 있는데 그러면 이런 도서관들은 평생학습원에서 직영으로 하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도시개발공사에서 위탁,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향후 2017년 이후 되면 한 4개소가 더 충원이 되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직원 인원 관련해서 그 부분들이 확충이 되면 저희가 직영이 되고 그렇지 않고 그런 부분들이 안행부에서 풀어지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검토를 해서 민간위탁을 하든지 여러 가지 방편을 저희가 고려중에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11페이지에 보면 도서관 이용자 회원 수가 나와 있어요. 중원어린이도서관의 시설 면적을 보니까 약 1만 제곱미터, 판교도서관이 이와 규모가 비슷한데 대신에 수용인원은 절반정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실제 회원 수는 판교도서관에 3 분의 1밖에 되지 않는 것 같거든요. 이유가 왜 그렇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중원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로 국한된, 특화된 프로그램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주체험관이 들어가 있고 일반열람실이 안 들어가 있지 않고 어린이들 위주로 하다 보니까, 회원이 어린이 위주이기 때문에 그 부분들이 적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원장님, 도서관이라는 시설을 새로 설치하기가 굉장히 쉬운 사업은 아니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어지영위원  제가 알기로도 금광동 어린이도서관을 지었을 때 굉장히 어려운 과정을 겪어서 지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금 말씀하셨듯이 그 주변에 어린이뿐만 아니라 일반 서민들도 이용하고자 하는 도서관 시설들이 부족하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어지영위원  이런 부분들은 어린이도서관이라고 해서 특화돼서 특정 계층이나 연령대에 특화되는 사업을 하는 것도 좋지만 좀 더 많은 시민들이 그리고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동의하시나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어지영위원  예, 알겠습니다.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기인 위원님.
이기인위원  수내1·2동, 서현1·2동 시의원 이기인입니다. 반갑습니다.
  몇 가지 제가 궁금한 것을 질의드리고 과장님들께 드릴 것이기 때문에. 아까 어지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비정규직, 기간제근로자나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건데 그것은 조금 많이 신경을 써달라는 말씀을 저도 한 번 더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청소년재단 같은 경우에는 실손보험이 정규직의 경우에는 다 포함이 되어 있는데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그게 안 돼 있어서 고액의 병원비를 많이 납부를 해야 되는데, 사실 처우개선은 제도적 한계를 떠나서 그 재단과 지자체의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장님도 꾸준히 지자체에 건의를 해서 비정규직, 지금 보니까 현원 92명보다 한 150명 정도 같은데, 비정규직분들이. 훨씬 더 많은 인원이시잖아요. 사실 이분들이 실질적으로 손과 발이 되는 분들인데 이분들이 체감할 수 있게 처우개선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의지를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요.
  9쪽에 보면, 이건 궁금한 건데 공공도서관 장서 수에 관련해서 구미도서관과 판교도서관이 중앙이나 수정·중원보다 반절 가까이 적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최근 개원했기 때문에 장서 수가 부족한 것이라고 이해를 해도 되나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이기인위원  꾸준히 장서를 확보할 것은 계획에 있고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이기인위원  그렇다면 10쪽에 장서 현황 및 확충계획에 보시면 사실 교육권은 국민의 기본권이고 평등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장애인도서 장서 보유현황이 구미도서관도 없고 판교도서관도 없고 운중도서관도 없고 중원어린이도서관도 없다. 그래서 장서 확충계획을 보니 그 역시 구미도서관도 점자 도서가 계획이 없고 판교도서관도 없고 운중도 없다.
  판교나 구미도서관에는 장애인분들이 안 오시나요? 이용을 하지 않으시나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저희가 도서관이 많다 보니까요, 도서관별로 특화된 중복된 도서가, 이 도서관에도 있고 저 도서관에도 있으면 효율성 그런 부분도 있고 해서, 여기에 보면 분당도서관에만 있는 이유가 분당도서관이 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시설들을 많이 확충을 해놓고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책이나 여러 가지 그런 부분들이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도서관에도 각 도서관별로 장애인들을 위한 어떤 시설은 할애를 다 해놓고 도서가 필요하면 상호대차나 그런 것으로 다 통용이 되기 때문에 도서를 확충할 때는 도서관별로 특화된, 중앙은 인문학이나 그런 부분들, 각 도서관별로 특화된 과학이나 그런 것은 다른 도서관 그런 식으로 도서를 분류하기 때문에 지금 표면적으로는 분당도서관만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다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상호대차를 통해서 공유를 하겠다는 말씀이신데 사실 장애인 같은 분들이 판교나 구미도서관을 갔을 때 장애인 코너가 어디에 있나, 장애인 도서가 어디에 있나라고 했을 때 그것은 신청을 하면 기다려 주세요. 이렇게 되면, 일반시민들과 똑같이 평등하게 장서의 전달과 이런 공개를 받아야 되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좀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나.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그 부분은 장애인들에게 충분히 홍보가 돼서 장애인에 대해서 꾸러미 대출, 두루두루 대출해서 장애인들이 하면 집으로까지 저희가 되고. 도서관 1층에 오면 무조건 장애우들을 위해서 할애할 수 있는 열람실이 별도로 열람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도서관별로 다 확인을 해보면 하루에 최종인원이 많아야 2~3명, 어떤 부분으로 봐서는 그 많은 장소를 할애하는 게 조금 때로는, 시험철에 보면 학생들이 줄을 서 있을 때는 그 부분도 아까울 정도로, 많은 이용은 없지만 그대로 나름대로 도서관 별로 장애인들을 위해서 홍보를 다 해서 본인들이 원하면 집으로 까지 하고,
이기인위원  예, 알겠습니다. 우선 분당도서관이 특화됐다고 하시니까 나중에 제가 직접 가보거나 구미나 판교로 가서 장애인의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부족하다고 하면 다시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그럼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기인위원  예,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이기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윤희 간사님.
박윤희위원  박윤희입니다.
  평상시에 언론매체나 이런 것을 보면 도서에 대해, 도서가 계속되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여러 많은 시민들이 서로 돌려보고 하는데 그것의 어떤 위생상태 이 부분이 사실은 더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한동안 그게 크게 이슈가 됐던 적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좀 뜸하기는 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린이들이나 어른들이나 시민이면 누구나 보는 거니까 손으로 만지고 생활 속에서 계속 가지고 있다가 바꿔주고 하는 것이라서 위생의 문제에도 저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그 부분은 어떤 현실적인 방안을 갖고 계신지 아니면 실제로 뭔가를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실제로 도서관별로 책 소독기를 다 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출을 해갈 때나 아니면 열람실에서 본인들이 찝찝하면 넣고 소독해서 보고 또 도서 대여하고 들어올 때 저희가 소독기 통과해서 제자리에 놓고, 각 도서관별로 소독기들을 다 비치하고 있어서 그 부분은 해소가 되고 있습니다.
박윤희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평생학습원에서 주로 도서관을 관리하시고 지금 평생학습과가 신설이 됐는데 앞으로 우리시에 도서관이 더 추가로 건립이 되지 않습니까?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그런데 현재 총액인건비제 때문에 정원 운영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고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그래서 일부 도서관은 민간위탁을 해서 도시개발공사에서 지금 관리를 하고 있는데 도시개발공사에서 민간위탁해서 운영하는 것하고 지금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것하고의 효율성 문제를 어떻게 판단하고 계세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잘 뛰고 있지만 도시개발공사에서는 인원 확충할 때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기 때문에 전문성이 있는 사서직들을 많이 확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장님들 자체가 전문성이 있는 도서관장님들이 계시고 해서 일하는 효율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도서관 관련한 일들은 타에 부럽지 않게끔 열심히 해서 국무총리상도 타시고 수정이나 중원에서는 대통령상도 타고, 그리고 우리 도서관 인원이 훨씬 적습니다, 우리 시립은. 그러나 거기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자유롭기 때문에 저희보다 인원이 한 1.5배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업무추진에 있어서는 좀 월등하게 돌아가고 있고 직원들의 고충은 덜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각적으로, 정보도 많이 해서 열심히 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원장님 제가 드린 질의의 요지를 잘 이해 못하신 것 같은데, 그러면 평생학습원에서 도서관을 운영하는 것보다 민간위탁해서 운영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이렇게 판단하시는 거예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그런 부분은 행정적인 측면에서 전체적인 것으로 평생학습 관련해서는 직영을 해야 저희가 행정으로 파급하는 건 좋은데 도서관 측면에서, 도서관 관련한 전문가들이 좀 많다,
○위원장 이재호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더 제공할 수 있고 또 불편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데는 민간위탁자인 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것이 더 잘하고 있다. 이렇게 판단하시는 거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도서관의 전문성 부분은 그렇고요. 행정적인 여러 가지 시민들하고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것은 직영하는 부분들이 더 효율성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본 위원이 왜 이런 질의를 하게 되느냐 하면 공무원이 직접 하는 것과 민간위탁을 해서 도시개발공사에서 위탁하는 것은, 공무원 조직에서 할 수 없는 것은 총액인건비제 때문에 인원 충원의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그렇게 가는 것 아닙니까?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그런데 그것은 제도상의 문제고 실제로 보면 우리 시의 예산이 다 들어가는 거예요. 방법만 달리한 것뿐이지.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그렇지 않습니까?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그렇지요. 예산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아버지 주머니에서 나오든 어머니 주머니에서 나오든 다 집안의 살림살이 돈으로 쓴다. 이런 얘기예요. 그렇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그런데 민간위탁 형식을 빌린 도시개발공사에서는 좀 자유롭게 인원도 충원해서 충분하게 도서관 이용자들한테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그런 분위기를 조성해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우리 평생학습원에서는 정원 운영에 문제가 좀 있어서 더 해드리고 싶어도, 더 하고 싶어도 잘 안 되는 한계점이 있다 이런 얘기 아니에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그런 한계점이 있고 그런 부분들을 직원들이 그 인원 가운데에서 더 열심히, 고충이 더 많다 그런 말씀을 드린 겁니다.
○위원장 이재호  개인이 업무에 임하는 그런 자세를 가지고 논하는 것이 아니고,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업무량이 좀 아무래도 많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렇잖아요. 열 분이 스무 분이 일할만큼 노력하는 것은 정말 수고하신다는 말씀과 함께 참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려야 되는 입장인데 그런 게 아니고 개인 업무 자세를 떠난 정원 운영에 관련해서 지금 얘기하는 겁니다. 이 부분은 우리 평생학습원장님뿐만 아니라 우리 본청에서도 좀 고민을 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추가로 건립되는 도서관이 생기기 때문에 정책방향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또 한 가지는 평생학습원으로 개편되면서 평생교육과 관련된 시설들을 지원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업무도.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지금 성남시에서 지정하고 있는 관내 평생학습기관들이 계속 늘어날 것 아니에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현재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것은 486개소고요, 학습센터는 저희가 100개 정도, 기존에 하고 있는 기관 중에서 학습센터를 지정하는 것이거든요. 그 안에서 저희가 지정을 해서 그 기관에 대해서 평생학습 관련한 어떠한 사업들도 공모할 수 있게 하고 그 시설들을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는 그런 것들로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간에서 어떤 문화센터는 그런 것들은 좀 늘어날 수 있어도 평생학습기관은 저희가 점진적으로 100개의 기관 정도 학습센터를 지정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27개 지정을 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럼 앞으로 평생학습과에서 담당해야 될 업무가 앞으로 늘어나게 됩니까? 줄어들게 됩니까?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점진적으로 늘어나야지요. 시민들의 100세 시대,
○위원장 이재호  점진적인 것이 아니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새로운 과를 신설해가지고 운영할 만큼 새롭게 시작하기 때문에 많이 늘어나겠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그에 대한 대비도 아마 있어야 될 겁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열심히 지금 준비하고 또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기존의 업무도 있는데 또 새로운 업무 영역을 개척해나가야 되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그래서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앞으로 평생학습원의 업무량이라든가 또 정책방향이라든가 이런 것을 생각해서 기존 시설운영 또 앞으로 신규로 건립해서 운영해야 될 시설 그런 것까지 다 감안해서 방향설정을 조정해야 되지 않나, 어떻게 생각하세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그렇지요. 향후 3개 구에 학습관을 한 개씩 하고 그런 부분들에서 중장기적으로 저희가 정책 결정하면서 거기에 맞춰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잘못하다가는 평생학습과가 신설이 돼서 학습센터도 지정을 하고 관련된 사무들이 자꾸 늘어나는데 실질적인 업무처리가 좀 어려운 상황이 아닐까 염려스러워서 그러는 거예요. 선언은 평생학습도시해가지고 우리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고 있고 사업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하지만 실제로 실질적인 내용을 핸들링 할 수 있는 구조나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저희가 거점으로 센트럴 역할을 하고 각 기관들이 그 역할을 할 수 있게끔 네트워크 형성도 하고 지원을 하는 역할들을 하면서 전체적인 것들을 아우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인원 플러스 향후에 점진적으로 학습관이 생기면 거기에 따른 인원이 확충되면 그 부분들은 전체의, 각 민·관과 이런 데서 하는 기관과 공유하기 때문에 같이 아울러서 해서 그런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해소가 되리라 생각을 하고. 점진적으로 학습관이나 생기는 부분들은 인력확충이 되면 또 거기에 맞춰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알겠습니다. 총괄질의니까 여기까지 하고요, 나중에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종철 위원.
박종철위원  오늘 발언하고 싶은 내용의 70%를 우리 위원장님께서 먼저 하셨어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웃음소리)
  관련해서 아까 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 운영하는 도서관과 우리 공무원들이 직접 관리 운영하는 것의 장·단점이랄까 효율성 이런 것들을 비교분석 해보신 적은 있으신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저희가 전체적으로 그런 것도 검토를 해서 한번 보고드린 바가 있습니다.
박종철위원  그 비교분석 해놓은 자료가 있다면 우리 위원들이 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면 고맙겠고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박종철위원  여기오신 공무원들께서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본 위원의 견해로는 도서관 시설을 공무원이 관리 운영한다고 하는 것은 좀 난센스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공무원이란 예를 들어 자치단체라 하면 도시의 계획이라든가 또는 교통이라든가 세정 업무라든가 중요한 업무들이 많잖아요. 이런 것이야말로 공무원들이 고민하고, 공무원으로서 가지고 있는 특별한 그것을 그쪽에 기여해야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선진국의 경우를 보면 사회복지 같은 것도 사회복지정책을 입안하고 기획하고 개발하는 것은 공무원들의 영역이지만 전달은 우리나라도 약간 차이는 있지만 완전히 다 민간위탁이잖아요. 민간위탁해서 해야 될 일을 우리 공무원들이 하고 있단 말이에요. 지나온 역사를 보면 불가피한 현상이기도 한데 또 그렇다고 앞으로 도시개발공사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이런 전반적인 것들을 같이 고민해보면 그냥 이대로 가는 것이 상책이 아닌가 하는 고민도 또 돼요.
  그렇긴 하지만 청소년재단을 보면서 설립돼서는 안 되는 괴물이 탄생해서 지금 청소년수련관들이 과거의 청소년수련관이 그런 업무를 전담했던 노하우가 있고 경험이 많았던 그런 청소년 전문기관에서 하던 것을 지금 이상하게 만들어서 효율성이라든가 전체적인 퀄리티를 떨어뜨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런 것들이 함께 고민되는 거예요.
  그래서 본 위원도 오늘 이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이 무슨 향후계획이라든가 몰라, 우리 인사정책이라든가 전체적인 면을 볼 때는 제가 주문하는 것 자체가 좀 우습기도 해요. 그렇지만 그래도 학습원장으로 계시는 동안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하시고 우리 위원회 위원들과 같이 정보를 교환해가면서 해야 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단순히 내가 학습원장으로 있다가 다른 데로 전출 가면 그만이지 뭐, 이런 것을 떠나서 좀 진지하게 고민하신 흔적을 남겨놓고 다른 곳으로 옮기시더라도 또 우리 위원들도 여기에 계속 할지 안 할지, 하지만 있는 동안에는 우리가 이런 고민을 같이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박종철위원  하여튼 그동안에 비교분석 해놓으신 것 있으면 같이 참고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도서관의 향후 방향이 요새는 해외에서 살다 오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 한국형하고 해외과하고 조금 방향들이, 저희는 아이들이 와서 공부하는 학습의 그런 것들의 욕구들이 지금 많더라고요. 그래서 일단은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공간을 고민 좀 해보자 해서 각 도서관, 기존에 있는 직영 우리 도서관들의 공간들을 시민들한테 많이 내어주고 또 지역주민들이 와서 소그룹으로 독서 토론도 하고 또 나름대로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것들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해서 스스로 갈 수 있는 것으로 저희들이 향후에 공간을 꾸미려고 하고요.
  참고로 아까 직영하고 위탁을 얘기하셨는데 현재 경기도 전체적으로도 직영이 많고 위탁이 한 11%정도, 아직은 그렇습니다. 향후에 전체적인 정책이 결정이 되지만 거기에 맞춰서 시대흐름에 따라서 진행을 할 것이고요.
  도서관이 평생학습원으로 된 이유가 도서관으로서 공부의 기능이 아니라 도서관의 정의가 명시가 되어 있잖아요. 학습도 하고 교양도 하고 평생교육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각 도서관별로 평생학습팀이 생겨 있기 때문에 문화 교육 여러 가지가 다 어우러지기 때문에 도서관으로서의 어떤 기능들이 더 확대가 되어야 하고 꼭 공부만 하는 기능이 아닌 것으로 해서 우리가 고민을 하고 정말 주민들에게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저희 관장님 이하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박종철위원  잘 알겠고요. 어쨌든 지역주민들 커뮤니티 활동 지원이라든가 평생학습도 다 좋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학습이라고 하는 것이 꼭 에듀케셔널(educati○nal), 그러니까 무슨 가르치고 교육 이런 쪽은 아니잖아요. 학습이라고 한다면 스스로도 할 수 있는 것이고, 어떤 이유를 갖다가 합리적으로 해보려고 해도 공무원들이 하기에는 매우 단순한 업무다. 공무원이 그렇게 간단한 업무를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것은 전문 민관기관에 위탁하는 것이 맞다라는 생각을 저는 평소 소신으로 가지고 왔어요. 그렇게 같이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아까 잠깐 언급했던 그 부분은 정말 원장님이 고민을 하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평생학습원장이라는 자리가 우리 성남시 2500여 공직자 중에 고위공직자예요. 그리고 시의 정책을 다루는 입장에 있고 그래서 현재 문제가 뭐냐하면 중앙정부만 이야기하더라도 작은 정부가 좋다고 하는데 지자체로 내려오면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서 교육이나 복지 문화 이런 분야들이 상당히 욕구가 커지고 그쪽에 대한 정책이라든가 시책들을 많이 펴기 때문에 그것을 지자체 공무원들이 다 관여를 해서 하려면 일반시민이나 국민들이 바라는 수요를 다 충당할 수가 없습니다. 말하자면 우리시의 도서관만 하더라도 앞으로 더 추가적인 건립이 있을 예정이고 앞으로도 더 확충해야 되는 그런 분야인데 그것이 한정된 공무원 인력 가지고 관리가 안 된다는 얘기지요.
  그리고 현재는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 산하기관인 도시개발공사의 민간위탁이라는 형식을 빌려서 민간위탁을 하는데 도시개발공사가 어떤 곳입니까? 시에서 예산을 받아서 운영되는 공사 아닙니까?
  엄밀하게 따지면 도시개발공사 자체도 업무의 효율성이라든가 이런 것을 따지자면 순수한 민간위탁을 해야 될 분야가 많은 곳입니다. 그런데 거꾸로 되고 있어요, 계속. 공무원이 직접 할 수 없는 업무를 여러 가지 제도적 한계 때문에 민간위탁이라는 형식을 빌려서 공사에 위탁을 하고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이거든요. 그것은 뭐냐면 지금 현재는 그렇게 해서 갈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정책 방향을 확실하게 잡고 나가야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정말 큰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지금 평생학습이라고 하는 주제로 기구가 개편됐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한번 고민해 봐주시고요. 저도 앞으로 계속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괄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 평생학습과

○위원장 이재호  이어서 직제순에 의거 평생학습과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전동환 평생학습과장 나오셔서 팀장소개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안녕하십니까? 평생학습과장 전동환입니다.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평생학습과 소관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호길 관리운영팀장입니다.
  황연희 평생교육기획팀장입니다.
  황중섭 평생학습연계팀장입니다.
  김형욱 평생학습운영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지금부터 평생학습원 평생학습과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7건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인 위원님.
이기인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시의원 이기인입니다.
  제가 궁금한 게 있는데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이 찾아보니까 행복학습센터에서 지금 동별 학력 인정 문해교육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복되는 프로그램인가요, 아니면,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그것은 전체적으로 행복학습센터에서 전체 실시하는 것은 아니고요. 이것을 상반기에 저희가 모집을 하고 하반기에도 모집을 했는데 일부만이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행복학습센터 전체적인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이기인위원  그러니까 행복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동별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문해교육대로 따로 진행을 하고 그 전에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서 따로 있는 사업이란 말씀이신 거죠?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그렇습니다.
이기인위원  그러면 이 성인문해교육사업은 어디서, 이 5개 기관 6개 기관 여기서 말씀하시는 건가요?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그렇습니다.
이기인위원  기사를 좀 찾아보니까 행복학습센터를 2018년까지 이재명 시장님이 100개를 확대시키겠다. 자료의 미비를 좀 말씀드리고 싶은데 100곳에 대한 확대 계획이나 이미 시민들한테 그렇게 선포를 한 내용이라면 100곳 확대에 대한 어떤 커리큘럼이나 사업계획서라도 있어야 되는데 사실 분당권 신규 행복학습센터 5개소 발굴, 이미 발굴이 됐죠?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이기인위원  그런 자료도 미비 되어 있어서,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아, 그렇습니까?
이기인위원  예. 사실 다른 위원님들도 전혀 다 모르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5개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NHN, 마사회. 5개가 이미 선정되어 있는데 5개소 발굴이라고 적어놓으니까 어딘지도 모르겠고.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죄송합니다.
이기인위원  거기다가 이미 시민들은 100개까지 확대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 계획도 없으니 그것에 대해서,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아직은, 작년도에 저희가 22개소를 지정했고요. 올해 8월에 기존 시가지에는 22개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분당지역이 취약해서 5군데를 더 섭외해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100개까지 확대가 될 계획이, 그런 기조가 세워져 있는 거죠?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지속적으로 저희가 각 기관이나 아니면 기업체 이런 데를 적극적으로 면담을 통해서 이 행복학습센터를 각 동별로 가까운 곳에 언제든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그러한 기본적인 원론적인 개요를 떠나서 100곳을 확대할 때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는지 계획 같은 것을 저희한테, 아무리 말씀을 하셔도 사실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잘 알아듣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그런 계획서를 같이 자료로 같이 제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알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언제까지 가능하시겠습니까?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이번 회의 끝나기 전에 다음 주 월요일 정도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23페이지 행복리스타트 아카데미에 관련해서 이게 8000만 원인 대규모 예산인 것은 맞죠?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이기인위원  궁금한 게 5월에 성남시 관내 관련 베이비부머 대상사업 현장조사라고 되어 있는데 이 현장조사가 어떻게 이뤄졌습니까?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이것은 전체적으로 베이비부머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라든가 이런 게 아니고요. 베이비부머 이 사람들이 앞으로 취업이라든가 이런 것을 어떻게 해야 되는가 해서 현장조사는 직원이 개별적으로 산업진흥재단이나 고용에 관계되는 기관이나 이런 데 가서 자료 수집을 한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제가 민간위탁 운영 선정관련해서 적격자심사위원회에 박윤희 위원님하고 들어갔는데 추진상황에서 사업현장조사라고 써놓으셨고 그것을 추진했다면 그 적격자심사위원회 이 현장조사의 객관적인 자료가 같이 들어가야 되지 않았나,
  그것은 좀 인정을 하시죠?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이해를 좀 해주십시오.
이기인위원  그것도 그렇고 이 민간위탁 운영 관련해서 며칠 동안 홍보를 하셨나요, 혹시?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이것은 공고를 내거든요. 그래서 5월에 기본적으로 실무자가 조사를 해서 6월에 5일 간 접수를 했습니다.
이기인위원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사업기간은 9월부터 12월 오랫동안 준비를 하셨지만 8000만 원인 대규모 예산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홍보한 기관이나 성남시에서 공개적으로 홍보한 날은 5일?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접수기간이 그렇고요, 공고내고 한 게 20일 정도 되고요.
이기인위원  그때 당시에 적격자심사위원들이 똑같이 의견, 한 입을 모아서 얘기한 것은 홍보기간이 너무 짧았다.
  접수된 기관 세 곳을 기억하시죠?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알고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세 곳의 심사위원회 운영 평가, 그 결과를 보고 받으셨나요?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이기인위원  어떠셨습니까, 과장님?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아무래도 사업비도 큰 이런 사안인데 대시민들이라든가 참여할 수 있는 기관들에 대한 홍보기간이 사실상 짧았다. 그런 내용이 있고.
이기인위원  이 홍보기간이 짧고 그리고 아주 명확한 기조가 없이 그때 제가 하나하나씩 PPT 프레젠테이션(presentati○n)을 들어봤는데 황송복지관, 중원복지관 그리고 위탁운영 공모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연설인협회라고 신청을 했죠? 8000만 원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이 신청한 예산은 760만 원이다.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그래서 나중에 말씀을 듣고 그런 것은 사전에, 아닌 게 아니라 접수단계에서부터,
이기인위원  그런 것은 평생학습과에서 충분히 인지를 못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것은 다음 공모 때는 꼭 반영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알겠습니다.
이기인위원  근본적으로 행복Re-start 아카데미라는 건 베이비붐 세대 대규모 은퇴를 앞두고 있는 제2의 인생을 펼치실 분들의 발판을 거들어주는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황송복지관과 중앙복지관에 거창한 PT를 들어보면서 느낀 것은, 심사위원 모두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분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거들어 준다기보다 기존에 하고 있던 운영방식에 대해서 그냥 쭉 나열한 것 이상은 안 된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이게 시에서 8000만 원이라는 예산을 내렸기 때문에 그냥 수동적으로 그 예산만 따려고 허례허식 요식행위처럼 이렇게 PT를 하고 있다. 신청을 한 거다. 이런 성격이 굉장히 강하다고 심사위원들이 한입을 모아서 얘기를 했는데,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그래서 저희가 진행이 되는 동안 수시로 나가서 제대로 되는지 이행여부도 확인을 하고요, 본 사업의 취지에 맞게끔 될 수 있도록 잘 유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인위원  과장님께서 충분한 의지가 있다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베이비붐 세대 제2의 인생을 사시는 그런 분들은 자신의 의지가 굉장히 강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시기 때문에 그것을 저해하거나 어떤 프로그램을 고압적으로 한다기보다는 좀 거들어주는 능동적인 의욕을 많이 고취시킬 수 있는 그런 Re-start 아카데미 사업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유념하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아까 말씀드린 현장조사 수집자료 같은 것을 하셨다고 하는데 그것의 평가결과를 들으셨을 것 같아요, 과장님께서. 그것도 같이 자료를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알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예, 수고하셨습니다.
  예, 박윤희 위원.
박윤희위원  예, 박윤희입니다.
  평생학습원으로 조직의 명칭도 바꿨는데 말 그대로 평생학습을 통해서 성남시민의 삶의 질 그리고 만족도를 높이는 그런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하고 이재명 시장님의 공약사항에도 이 부분이 아주 크게 약속이 돼 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사업 중에서 보면 학습 자체가 즐거움을 주는 알고 보고 느끼고 하는 것이 즐거움을 주는 것 자체도 인간에게 큰 즐거움이긴 하지만 실제로 성인문해교육이나 여성문화교육 프로그램, 또 행복Re-start 아카데미 이런 프로그램들은 좀 관심 있게 살펴보면 성남 지역에 많은 주민들이 이것들을 통해서 지역사회 경제활동에 다시 재진입하고자 하시는 그런 취지와 목적들이 정확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몰라서 이것저것 어려워서 무엇을 할지 막막한 분들이 이것들을 공부하면서 길을 찾기도 하고 여성문화교육프로그램도 보면 아시겠지만 본인의 취미도 관심이, 물론 어떤 선택을 하는데 기준은 되지만 저도 거기서 옛날에 바느질도 배워보고 했지만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 얘기해보면 그것들을 통해서 뭔가 사회적으로 어떤 경제활동의 고리를 잡을 수 있을까 하는 그런 고민들을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Re-start 아카데미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평생학습원이 이런 교육프로그램들을 운영하실 때 좀 더 민첩하고 어떤 취업의 시장 어떤 시장경제의 흐름이나 이런 부분들에 좀 더 발 빠르게 움직이셔서 기업에서는 사람이 없다 하고 일하시고 싶은 분은 일자리가 없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 지역사회에서 프로그램들을 선정하고 운영할 때도 늘 똑같잖아요, 여성문화 교육프로그램 보면. 10년 전이나 15년 전이나 기조는 같으면서 새롭게 그때그때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들이 하나 둘씩 추가되는 그런 형식인데 어떤 그런 틀을 벗어나서 좀 더 창의적이고 그리고 우리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일자리, 필요로 하는 직종의 일들을 문화교육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 속에서 자연스럽고 기초적인 것이라도 그 안에서 녹여낼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교육프로그램, 그러니까 고객의 주민의 니즈에 맞는 프로그램 전환 이 부분에 집중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또 하나는 여기서는 이렇게 하는데 또 일자리지원센터나 이런 데에 가면 그분들은 또 대상자를 못 구해서 되게 힘들어 하세요, 상담도 하셔야 되는데. 그것을 개인이 풀기는 상당히 어렵고요. 지역사회에 각 기관들이 네트워킹을 통해서 진심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어떠한 마음에 담고 있다고 하면 그 사람이 무엇을 배워서 어떻게 진로를 잡을 수 있을까까지도 고민해서 연계해 주시는 그런 성의, 관점을 좀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또 하나 이건 간단한 건데, 지난번에 저도 Re-start 아카데미 심의위원으로 참가했었는데요. 그것 말씀드리고 싶어요. 8000만 원이라는 공모금액이 있고 정확하게 이쪽에서 이러이러한 프로그램으로 해달라라고 취지를 설명하고 받으셨잖아요. 그렇다고 하면 그 취지에 적합하고 그 취지를 잘 실현시킬 수 있는 복지단체나 어떤 기관에 대한 홍보작업들도 이제 하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제 공무원 사회가 앉아서 받아서 옛날에 갑처럼 그냥 이거 고르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사업의 주체라고 하면 이것들을 가장 베스트로 가장 잘 실행할 수 있는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찾아주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는 돈 주는 사람이니까 알아서들 하겠지가 아니고 홍보하시고 정확히 하셔서 좋은 파트너를 찾으시는 거 그런 적극적인 노력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감사합니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어지영 위원님.
어지영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정자1·2동 출신 어지영입니다.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안녕하십니까?
어지영위원  17페이지인데요, 제가 잘 몰라서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성남행복아카데미 운영과 관련한 내용인데요. 그간의 추진실적을 보니까 이게 평생학습과에서 한 사업인데 1월과 2월은 행정지원과에서 했고 2월은 교육지원과에서 했고 4월부터 현재까지는 평생학습과인데 이게 왜 이렇게 되어 있죠?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설명드리겠습니다.
  작년하고 올 1월까지만 하더라도 행정지원과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2월이 되면서, 당시에 교육지원과에 평생학습팀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업무가 그리로 이관이 됐고, 4월 21일자로 평생학습과가 기구가 개편되면서 저희한테 업무가 이관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는 행정지원과에서 시민교육 차원에서 실시했던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어지영위원  성남시 조직개편이 되면서 업무가 이쪽으로 왔다 그런 설명이신 거죠?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그렇습니다.
어지영위원  잘 이해를 했고요.
  여기에 운영을 보니까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여기 보면 강좌에 대한 계획서라고 할지 초빙할 강사, 강사료 이런 것과 관련한 자료가 없는데요. 관련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알겠습니다.
어지영위원  그리고 여성문화회관을 여기서 직접 하시나요? 아니면 위탁을 줘서 관련 프로그램이랄지 시설이랄지 이런 것을 전부 도시공사에서 하나요?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현재 직접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요. 강사분들은 저희가 직접적으로 심사위에서 채용을 하고요. 그다음에 일부는 스포츠시설, 수영장이라든가 헬스장 이것에 대해서는 도시개발공사에 위탁을 줘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체육관시설은 도시공사에서 하고 있다는 그런 말씀이시죠?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그렇습니다.
어지영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관련한 내용은 제가 다음에 도시공사 업무보고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인 위원님.
이기인위원  이기인 위원입니다.
  저는 질의라기보다는 방금 어지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행복아카데미 운영 운영평가 관련해서 그 자료를 우리 위원님들한테 같이 공유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이 행복아카데미 강좌에 관련해서 저도 많이 듣는데 이 강좌에 초빙되신 분들이 개런티를 어떻게 받고 이 9000만 원이란 예산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도 궁금하거든요. 제가 시골의사 장** 그분도 들어봤고 했는데 ‘저분들은 돈을 얼마나 드리지?’ 라는 궁금증을 저와 같이 간 주민들도 좀 의아해 해서 그런 것도 같이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아직까지 평가는 이루어지지 않았고요. 올해 하반기에 계획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자료로 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과장님께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과에서 업무보고 자료로 이렇게 제출하셨어요.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위원장 이재호  7, 8건인가요?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7건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런데 보면 나오는 용어가 평생학습, 평생교육 그다음에 평생학습기관 평생학습센터 행복아카데미 행복학습 여성문화교육, 거의 보면 평생학습과가 기구 개편에 따라서 신설되기 이전에는 다른 부서에서 다 하던 거죠?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그게 교육지원과에 평생학습팀이라고 있었는데요, 그 팀에서 했던 업무고,
○위원장 이재호  행복아카데미 같은 경우는 행정지원과에서 하다가 기업지원과로 넘어갔고 그다음에 평생교육과로 넘어와서 지금 운영이 되고 있는데, 지금 문제는 뭐냐면 여기에 보면 새롭게 평생학습이라고 하는 것을 표방해서 우리시에서 정책적으로 시민들을 위해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또 그 학습기회를 통해서 시민들의 삶이 좀 향상되고 질이 높아지고 이런 것을 꾀하는 거 아닙니까?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전체적인 큰 목표는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이제는 그동안 각 기관마다 다 산재되어 있던 그런 것들을 이제 평생학습과라고 하는 과를 신설해서 정책적으로 시에서 평생학습이라고 하는 테마를 가지고 정책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생학습과가 기존에 있던 산재되어 있던 그런 여러 기관이라든지 부서에서 하던 그런 사업들을 이렇게 끌어 모아서 관리만 하는 그런 업무가 돼서는 안 된다는 얘기예요.
  여기 보면 행복학습센터도 조성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어떤 틀로 가져갈 것인지에 대해서 기본계획을 수립하듯이 마찬가지입니다.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입니다. 센터나 기관이나 이런 거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곳에서 이루어질 프로그램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이 지금 현재는 각 기관이라든지 부서에서 운영하던 그런 내용들이, 모르겠습니다. 행복아카데미만 하더라도 저도 일선 동에 주민자치위원회라든지 아니면 통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보면 늘 동 행정 홍보자료로 계속 나오거든요. 거기에서 운영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 강좌, 거기에 나와서 강의를 해주시는 분들도 그냥 정해지는 거예요. 정해져서 몇 날 몇 시에 어디에서 어떤 강좌가 있고 거기에 강사는 어떤 분이고 어떤 내용으로 강의를 한다는 것을 일방적으로 통보를 해주는 거예요. 그러면 이달에는 어떤 사람, 어떤 내용의 강의, 다음 달에는 또, 물론 처음에 그 강의를 들으신 분들이 참 좋은 내용이다 하면 다음 달에 할 것도 그 정도의 수준으로 믿고 또 있다 그러면 참여를 합니다.
  물론 그런 것도 좋지만 우리시에서 기왕에 평생학습과를 신설해서 이것을 정책적으로 접근한다고 하면 과연 우리시의 시민들을 위해서 어떤 분야의 어떤 수준의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접근할 건지를 먼저 고민해야 되고 그런 기본계획들을 수립을 해야 됩니다.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아카데미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사회 저명인사들을 초청해서 강의를 했는데요. 끝나고 나서 그분들한테 설문조사를 받습니다. 다음번에는 어떤 분들을 모셨으면 좋겠는가 또 어떤 식으로 강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는가, 이런 설문조사를 해서 사실 한두 달 후에 반영하기는 쉽지 않은 얘기고요. 그래서 내년도 계획에 그런 것을 참고하고 자꾸 발전될 수 있도록 그렇게 연구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교육이나 학습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일회성 아카데미 강좌를 열고나서 거기에 참여하셨던 분들한테 설문조사를 통해서 다음번에는 어떤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서 어떤 내용의 강의를 들을 것인가를 설문조사를 통해서 그때그때 정하는 것보다는 우리시가 기왕에 정책적으로 접근하려고 했으니까 이것을 전문가들한테 용역을 의뢰해서 우리시 방향을 어디로 잡을 것인지, 이게 교육이나 학습은 목적이나 목표에 따라서 프로그램 내용도 달라지고 그 프로그램이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도 수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수준에 따라서 효과가 달리 갈 수 있어요.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우리시에서 공무원들께서 정책적으로 접근하는 데까지는 가능하지만 이것을 직접 운영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적인 효과를 내려면 전문가들의 자문이나 그런 것이 있어야 되요.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추가적으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도에 평생학습도시로 7월 5일에 지정이 된 이후에 12월에 저희가 비전선포식을 했는데요. 그 기간 중에 성남시 평생학습 관련해서 중장기계획 그 용역도 줬었고 그래서,
○위원장 이재호  결과 나왔습니까?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결과물이 나와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러면 그 결과물 같은 것도 우리 위원님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갖다 주시고요.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물에 의해서 지금 차근차근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여기에 보면 행복학습센터 조성사업 기본계획이 이미 수립이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보면 Re-start 아카데미 계획도 수립이 되어 있고,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Re-start 아카데미 같은 경우에는 부분적인 일시적인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어찌됐든 부분적이지만 현재 과장님이 관할하는 부서에서 이런 계획들이 수립된 거 아닙니까?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위원장 이재호  이런 것이 사실은 업무보고의 내용이에요. 여기에 흐름 정도만 내놔서는 우리가 내용을 들여다볼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계획이 수립된 것들은 자료로 해서 우리 위원님들이 보실 수 있도록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리고 본 위원이 조금 전에 지적했던 것은 기왕에 우리시에서 좋은 취지로 이런 정책적 접근을 하고자 한다면 기본적인 틀부터 좀 탄탄하게 그리고 또 이 시책이 성공하고 또 주민들로부터 많은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으려면 그리고 또 효과도 내려면 그렇게 접근하는 것이 맞다. 기존에는 부서별로 기관별로 즉흥적으로 많이들 생겼어요. 하다못해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만 하더라도 거기에 교육 프로그램도 있고 학습 프로그램도 있고 그다음에 건강을 위한 취미활동 프로그램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큰 틀에서 학습이라고 하는 틀에서 보면 다 해당 되요.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렇기 때문에 기왕에 평생학습과 신설해놓고 그런 쪽으로 접근하려고 정책적으로 방향을 설정했다면 준비를 좀 철저히 해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시면 평생학습과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감사합니다.

    나. 도서관지원과

○위원장 이재호  다음은 도서관지원과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하겠습니다.
  권선용 도서관지원과장 나오셔서 팀장소개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입니다.
  보고에 앞서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신종욱 도서관정책팀장입니다.
  류광현 장서개발팀장입니다.
  원건희 시설지원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보고드릴 사항은 상원도서관, 서현도서관, 복정도서관, 단대어린이도서관 건립의 건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어지영 위원님.
어지영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정자1·2동 출신 어지영입니다.
  우리 도서관지원과에서는 주로 하는 사업이 도서관 건립과 관련한 사업인가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그렇습니다.
어지영위원  제가 내용을 보니까 현재 4개의 도서관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 같아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어지영위원  그중에서 서현도서관을 보니까 2009년 1월에 가장 빨리 계획을 잡았네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아닙니다. 상원도서관이 가장 빠릅니다.
    (자료 확인)
  아, 계획 부분에서는,
어지영위원  예, 계획을 가장 빨리 잡은 게 서현도서관이 2009년도 1월이잖아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어지영위원  그리고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상원도서관은 2013년 4월이고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아,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착공기준으로 봐 드린 건데요, 추진을 먼저 한 것은 서현도서관이 맞습니다.
어지영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요. 서현도서관 같은 경우는 사업기간이 8년이나 되네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어지영위원  그리고 방금 말씀하신 상원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3년 정도?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어지영위원  왜 계획은 먼저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기간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큰 차이가 나지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서현동서관 같은 경우에는 현재 서현동 먹자촌 앞에 견인사무소가 있거든요. 거기에 주차장이 160면이 있는데 그쪽 앞에 상인들이 주차장으로 쓰고 있으니까 도서관이 들어가면 주차장 문제가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고 또 주민설명회는 두 번을 걸쳤는데, 우리 박종철 위원님이 잘 아실 겁니다. 그쪽에 부지가 적합하지 않지 않느냐 그래서 부지선정 문제 때문에 시간을 많이 끌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 의견이 일치가 안 되다 보니까 사업추진이 상당히 늦어졌지요.
어지영위원  그럼 도서관 계획은 2009년도 1월에 세웠고 도서관 부지로 확정이 된 때는 언제지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2009년 2월 14일에 시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의결을 해주셨거든요. 그런데 2009년 7월 20일에 주민설명회를 1차 개최했는데 부지 문제가 적절치 않다는 주민들 의견이 많아서 설왕설래하다가 추진이 늦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그렇다면 반대하시는 주민들 다 일일이 설득하다 보니까 시간이 늦어진 건가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어지영위원  아니면 부지가 적정치 않다는 의견이 있어서 다른 부지들을 검토,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다른 부지도 여러 군데를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그 쪽 지역이 마땅한 부지가 사실 없거든요. 그쪽이 자연녹지다 보니까 농경지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 그쪽에도 많이 검토하고 했는데 부지가 마땅치 않다 보니까 처음에 계획했던 데로 다시 원점으로 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가 현재 주차장 부지로 되어 있는데 그 주차장 부지를 폐지하는 절차를 또 밟다 보니까 좀 늦어졌습니다.
어지영위원  추진사항을 보면 2011년도에 주민설명회 2차 그다음에 2013년도 설계비에 추경 예산 확보 때까지 약 2년이라는 공백이 있어요. 행정절차상 이게 왜 2년씩이나 걸린 것이지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그 관계는 행정절차 문제도 있고 부지 선정관계에 대해서 확정을 짓지 못 하다 보니까 많이 늦어졌습니다.
어지영위원  주민설명회 2차 때 그런 부정적인 의견이 있어서 계속해서 주민들을 설득해왔다면서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어지영위원  그러니까 2009년부터 2011년도까지 약 2년여 동안 주민들을 만나고 설득을 하고 그래 왔을 것 아닙니까?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그 당시에도 부지 문제 때문에 의견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그때 당시에 예산도 편성을 했었는데 또 시의회에서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다 보니까 확정이 안 되다 보니까 또 예산도 삭감된 적이 있다 보니까 늦어진 것 같습니다.
어지영위원  의회에서 관련된 의안이 반대에 부딪혀서 늦어진 거예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의회가 반대라기보다는요, 부지 문제 자체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어지영위원  아니 의회에서는요, 부지와 관련해서 2009년도 2월 24일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의결을 했잖아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어지영위원  그런데 왜 다시 시의회에서 결정한 사항에 대해서,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그게 인근 주민들이 공영주차장이 없어짐으로 인해서 불편하다고 민원제기가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2011년도하고 2012년도에 설계비 5억 2500만 원이 있었는데 그때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예산 삭감 요구를 해서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또 추진하다 보니까 좀 늦어진 것 같습니다.
어지영위원  우리 과장님 설명을 들어보면 현재 현 부지에 도서관을 짓는 것은 시의회에서 승인은 했지만 막상 도서관을 지으려고 예산을 편성하다 보니 그 예산은 의회가 반대를 했다? 이렇게 제가 받아들이면 되나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아니 의회에서 반대했다기보다는 주민들 민원이 상당히 있었지요, 상가 쪽에서. 주차장이 없어지다 보니까 아무래도 주차장을 활용 못하게 됨으로써 매출이 떨어질 것을 염려한 상가 쪽의 의견이 있어서, 아마 주민들의 의견이 통일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의회 쪽에서도 그런 여론을 듣고 일단 유보했던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어지영위원  예, 알겠습니다.
  도서관 관련한 사업은 많은 예산이 들어가지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어지영위원  그만큼 사업을 계획하기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를 해야 하고 사전에 주민여론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충분히 수렴하는 게 상식적인 행정절차라고 생각되는데 동의하시나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맞습니다.
어지영위원  그렇다면 앞으로 서현도서관 계획을 보면 내년도 3월에 공사 착공하는데 큰 무리는 없나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현재는 큰 무리는 없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어지영위원  이왕 계획이 됐고 오래 전부터 해왔으니까요, 공사하는 데 있어서 무리 없이 잘 빨리 마무리 해주시기를 바라고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어지영위원  제가 이재명 시장님의 6.4 지방선거와 관련한 100만 시민 100대 행복정책 공약을 보니까 평생학습원과 관련한 행복아카데미 업그레이드랄지 생활밀착형 행복학습센터 확대 운영과 같은 이런 계획은 되어 있는데 도서관 사업은 현재 이 네 곳 외에는 더 추가적인 곳은 없나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현재는 추진 중인 곳이 4군데고요, 향후 위례신도시하고 고등동지구 보금자리 쪽에 계획만 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요. 그렇게까지 하면 6군데가 되는 겁니다.
어지영위원  앞서도 서현도서관 건립 과정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말씀하고 설명을 해주셨지만 도서관을 짓는데 가장 큰 어려움이 아마 부지를 찾는 문제인 것 같아요. 맞나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그렇습니다.  
어지영위원  성남시가 세계 100대 도시로서 지금 도약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지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어지영위원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저는 교육과 관련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어지영위원  이와 관련해서 이재명 성남시장님께서는 도서관 건립과 관련한 계획이 준비가 되지 않은 부분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위원들 가운데 이덕수 의원님께서 빌딩형 도서관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서 굉장히 눈에 뜁니다. 혹시 빌딩형 도서관에 관련한 개념이랄지 이와 관련된 게 혹시 검토된 게 있나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이덕수 의원님이 한 2년 전에, 회의록을 제가 한번 봤거든요. 이덕수 의원님이 수진1·2동하고 신흥1동 지역이신데요. 문화원 부지에 도서관을 건립했으면 좋겠다 그게 안 되면 차선책으로 도시형 빌딩을 임대해서 도서관을 건립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요. 그쪽에는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시장님 공약사항이 문화원 부지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신다고 했거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도서관 1개 층을 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번 가지고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과장님, 도서관이 이덕수 의원님 지역구만 부족하나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지금 도서관이 ○ECD기준으로 하면 봉사대상 인구 6만 명당 1개관이 건립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추계를 해보니까 현재 성남시 인구가 6월말 79만 8357명입니다. 그래서 현재 도서관 당 봉사 대상인구가 9만 7840명입니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추가로 6개관이 계획이 있기 때문에 추가 건립을 하면 ○ECD 선진국 수준에서 16개관이 필요한데 추가로 6개관을 건립하면 어느 정도 목표는 맞는다고 보고요.
  어찌됐든 성남시는 대형 도서관이 많습니다. 그런데 도서관은 사실 걸어서 10분 거리 내에 있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라고 학자들이 많이 하는데 그것으로 봐서는 동별로 한 개, 그러니까 신흥1·2·3동이라면 3개가 아니고 신흥1·2·3동 거쳐서 3개 동에 한 개꼴은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됩니다. 작위적으로는 그렇게 보고 있고요. 저희가 97년도까지는 어쨌든, 판교에 한 개는 완공된 게 있거든요. 향후 4개 건립하면 어느 정도 수요는 맞출 것 같습니다. 작위적으로는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지영위원  그렇지요? 도서관이 많이 부족한 게 현실이지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맞습니다.
어지영위원  특히 본시가지 더 많은 교육적 투자가 필요한 것도 맞지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맞습니다.
어지영위원  그래서 위와 관련해서 성남 시의원께서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도 했고 또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그럼 관련 부서에서는 검토를 하셔서, 사실상 도서관 건립하는데 가장 크게 땅을 구하지 못 해서 그런다면 지하철 역세권이라든지 주변에 좋은 건물들이 많이 있잖아요. 새로운 형태의 새로운 개념의 도서관이지 않습니까? 좀 적극적으로 준비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알겠습니다.
어지영위원  그리고 또 이런 것들이 검토가 됐다고 한다면 관련해서 우리 위원회에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박종철 위원님.
박종철위원  어지영 위원께서 서현도서관 건립에 대해서 늦어지는 이유를 하나하나 짚어주시고 또 과장님 답변 성의껏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고맙습니다.  
박종철위원  저는 좀 유감스럽습니다. 작년 7월에 우리가 9억이 넘는 예산을 드리면서 이렇게 까지 늦어지리라고는 예상을 못했는데 1년이 넘었는데 착공도 못 하고 있고 설계도 지금까지 나오지도 않고. 거의 행정 절차하는 데 1년이 넘게 걸린다는 것은, 물론 법과 규정이 있으니까 강제되는 이런 것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런 절차를 걸친다고는 하지만 좀 상식적으로 지나치다 이런 생각이 좀 들고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여튼 지금 과장님 계획은 설계가 일단 기본설계입니까, 아니면 실시설계입니까?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기본설계입니다.
박종철위원  기본설계 나오면 주민 여론수렴하는 절차를 또 걸친다는 거 아닙니까?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박종철위원  옛말에 망건 쓰다 장파한다고 이러다가 보면 주민들이 인내에 한계가 도달 했어요. 2009년부터 얘기가 나오던 것이 전년도에는 짓습니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또 바람직한 얘기는 아니지만 선거 때 되니까 집중적으로 이번에 선거 끝나면 착공할 겁니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했는데 내년으로 또 넘어간다고 하니까 실망스러워요.
  이것이 불가피하다면 내년으로 갈 수밖에 상황이라면, 같은 지역구에 이기인 의원의 의견도 있겠지만 본 위원의 생각은 이런 불가피한 사유를 좀 알려야 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서 현장에라도 현수막을 걸어서 이러이러한 사유로 늦어지고 있습니다라고 해서 이게 지금 추진이 되고 있는데 좀 늦어지는구나라고 주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이것이 하나의 행정의 서비스가 아닌가 또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다. 물론 뭐 비전성남이라든가 등등 이런 소식지를 통해서도 해야 되겠지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단 한 달이라도 앞서서 착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박종철위원  이상 제 발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늦어진 사유는 다음 중으로 조치를 하겠습니다.
박종철위원  그것도 우리 이기인 위원하고 같이 의논을 하셔서, 지금 써 붙인 것도 보면요, 현수막 걸어 놓으셨는데. “도서관 예정부지다” 이렇게 해놨어요. 예정이 아니잖아요. 이미 거긴 확정지었잖아요. 무슨 예정입니까?
  우리가 국어를 하더라도 (웃음)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박종철위원  좀 세밀하게 어휘를 찾아가면서 썼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이기인 위원님.
이기인위원  방금 박종철 위원님과 같은 지역구에 이기인 위원입니다.
  서현도서관 관련해서는 좀 차치해서 이따가 말씀드리고요.
  도서관지원과에서 건축 관련해서만 주로 하시고 다른 업무는 어떤 것을 보지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저희가 중앙도서관하고 여성문화회관 시설물 관리를 맡고 있고요, 장서 업무를 저희들이 맡고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성남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는 것은 아시나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이기인위원  아시나요?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모르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아하, 도서관지원과장님 성남도서관에 어플리케이션이 있는 걸 모르신다?
  그럼 원장님은 아시나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전산 관련한 모든 부분들은, 저희 업무 체계가 중앙도서관에서 업무를 하기 때문에 도서관지원과하는 것은,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운영 관계는 저희들이,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이기인위원  그럼 이 어플리케이션은 중앙도서관에서 관리를 하신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전산 관련한 모든 것들, 홈페이지나.
이기인위원  그러니까 누구나 어떤 주민들이 들어도 성남에 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은 이런이런 과가 있는데 당연히 도서관지원과에서 지원하는 거 아냐? 라고 납득이 갈 것 같은데.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저희가 이번에 전체적으로, 그동안에는 전산시스템이 학교 관련한 것하고 같이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플러스로 해서 도서관 앱 작업을 이번 7월하고 8월에 했습니다, 판교어린이도서관 개관과 관련해서. 그래서 각 도서관이 그 부분들은 공유를 하고,
이기인위원  그러면 이 어플리케이션에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이 누구시지요?
  이게 분명히 도서관지원과에 해당이 되는 사업인 것 같은데 도서관지원과에서 당연히 중앙도서관부터 중앙어린이도서관까지 전부 다 일괄적으로,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시스템 분야는 9개 도서관이 공통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 업무는 중앙도서관에서 하는 것으로,
이기인위원  (웃음) 뒤에 팀장님들이 분란하신데.
  과장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요, 원장님도 들으셔야 될 것 같은데. 이 어플리케이션을 지금 도서관지원과장님도 모르셨고 원장님도 모르셨지 않습니까? 그것은 뭐 명명백배 누구나 들어서 이건 무신경했다는 것에 피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고, 제가 보니까 오류 투성에 정말 업데이트도 들쭉날쭉하고 정말 형편없거든요. 정말 형편없는 겁니다.
  처음에 이 어플리케이션을 만드셨을 때 분명히 도서관에서 열람실의 빈 좌석을 확인 할 것이고 식단도 확인했으면 좋겠고, 그래서 다 모아놨어요. 중앙도서관부터 중원어린이도서관 우주체험관, 더불어서 평생학습 여성문화회관 영어마을 영어복지마을 전부 다 모아 놨다는 겁니다. 중앙도서관에만 사업이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런데 보시면 정말, (웃음) 정말 이것은 고등학생들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 만들 것 같은데 일단 중앙도서관장님한테 이것 아신다니까,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그 관계는요, 우리 도서관정책팀장이 내용을 조금 아는 것 같습니다. 대신 답변드려도 되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예. 그러면 팀장님 이 관련해서 어플리케이션 제작비용이 얼마나 들어갔지요?
○도서관정책팀장 신종욱  도서관정책팀장 신종욱입니다.
  저희가 도서관에서 앱을 만드는데 있어서 판교도서관 개관 할 때 자체적으로 앱을 구축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성남시에서 앱을 통합하면서 정보정책과에서 각 과의 앱을 통합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도서관 앱 같은 경우는 성능이 많이 탑재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예산 부분이 상당히 소요가 됩니다.
이기인위원  그러니까 다른 과정들을 말씀하면 시간이 좀 길어질 것 같고 이 도서관 어플 관련해서 소용예산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도서관정책팀장 신종욱  지금 정보정책과에서 자체적으로 통합예산으로 한 3억 정도로 하고 각 과별로 분담됐는데요. 저희가 파악했을 때는 한 6000만 원 예상했는데 그런데 저희한테 할당된 것은 한 3000만 원 내외로 작성된 것 같습니다.
이기인위원  이 말씀을 제가 왜 자꾸 드리느냐 하면 어플리케이션이 정말 볼품없고 진짜 형편없다는 것은 누구나 설치를 해보시면 아실 텐데 정보정책과와 약간 좀 동떨어져 있는 부서에서 현장의, 도서관의 목소리와 실정을 담으려다 보니 업데이트도 느려지고 굉장히 동떨어진다는 거지요, 팀장님. 제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지요?
○도서관정책팀장 신종욱  예.
이기인위원  그러니까 제가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이 아니고 제안을 드리는 것은 각 링크가 중앙도서관부터 판교도서관 평생학습 영어마을 쭉 있는데 그 해당 기관에서 업데이트를 바로바로 할 수 있게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해야 이 어플리케이션이 유명무실한 게 아니고 시민들이 이용했을 때 ‘아, 조금 신경을 쓰는 구나’ 더 나아가서 ‘아, 이게 평생학습원의 관리부서구나.’ 이렇게 느낄 수 있게 하지 않을까 이렇게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도서관정책팀장 신종욱  위원님 그럼 제가 추가적으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예.
○도서관정책팀장 신종욱  지금 고양시 같은 경우도 통합부서에서 통합 앱을 만들었는데 도서관 앱의 이용도가 많다 보니까 그것을 분리해서 서비스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판교어린이도서관 개관할 때 그것에 맞춰서 독자적인 앱을 개발했습니다. 그래서 상용서비스를 할 예정이거든요. 그럼 거기에서 가장 이용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들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이기인위원  예, 알겠습니다.
  좋은 말씀을 많이 말씀하시는 것은 좋은데 현실은 정말 안 좋다, 이것을 즉시 고쳐 달라.
  그리고 다른 부서의 일이다라고 전가를 해버리면 사실 아무것도 될 게 없습니다.
○도서관정책팀장 신종욱  전가는,
이기인위원  이재명 시장님께서 협업부서, 칸막이를 없애는 부서를 약속하셨기 때문에 정보정책과와 평생학습원장님 도서관지원과장님과 같이 협업하셔서 이 어플리케이션이 시민들한테 좀 더 실질적으로 실효성 있게 와 닿을 수 있게끔 빨리 고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정책팀장 신종욱  예, 알겠습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이기인위원  그리고 말씀이 길었는데. 우리 과장님한테, 박종철 위원님께서 서현도서관 관련해서 많이 공을 들이셨고 제가 또 초선이기도 하고 드릴 말씀은, 행정절차는 간소화해야 되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건축에 관련해서는 좀 빨리빨리 서두르기보다는 주민들의 많은 의견을 수렴해서 천천히 해도 괜찮으니까, 천천히 한다라는 게 좀 늦어지는 것보다는 많은 의견을 수렴하려면 조금 늦어져도 되니까, 저희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대표자이지 않습니까. 저희는 시민들한테 아, 이런 행정절차는 간소화해야 되지만 이런 안전문제나 이런 것을 명명백백히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서 좀 늦춰지는 것을 이해시킬 수 있으니 그런 것들을 빠지지 않고 많은 의견을 수렴해서 한 명의 반대도 많이 줄이는 그런 과정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 말씀드립니다.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늦어져서 죄송스럽고요,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과장님이 맡으신 업무 중에서 장서지원도 있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그런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위원장 이재호  도서관 정책적으로 접근하시는 방법도 있고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도서관 건립 업무가 가장 중요하신 것 같아요. 예산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가는 것 아닙니까? 또 한 번 지어놓으면 고치기도 힘들고.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대로 충분하게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해야 되지만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요즘에 도서관들이 어떤 추세로 나가고 있는지, 지금 우리시만 하더라도 정책이 많이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우리 과장님께서 많이 발품 팔으시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많이 들으셔야 됩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 나오는 그 안을 주민들한테 설명해서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당연히 거쳐야 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업무를 맡고 계시는 실무 팀장님이나 과장님이 정말로 전문가들과 또 현재 도서관의 추세가 어느 쪽으로 가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셔야 돼요.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게 해서 준비를 잘해 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네 개 도서관 다 주민들은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일부 거기에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계신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도서관을 정말 우리 과장님이 정성을 들여서 잘 만들어 주시면 그런 과정에 있어서의 부정적인 여론들은 눈 녹듯이 다 녹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좀 신경을 많이 써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을 드리고요.
  추가적인 질의가 없으시므로 도서관지원과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1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호  자리를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중앙도서관

○위원장 이재호  이어서 중앙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박선란 중앙도서관장님 나오셔서 팀장소개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안녕하십니까? 중앙도서관장 박선란입니다.
  주요업무 설명에 앞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대철 평생학습지원팀장입니다.
  서흥일 정보봉사팀장입니다.
  서용일 중원어린이도서관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그럼 지금부터 평생학습원 중앙도서관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8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연 위원님.
이승연위원  안녕하세요. 시의원 이승연입니다.
  업무보고 받는 중에 몇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여쭐게요.
  44페이지에 보시면 2014 성남시 독서토론대회라고 하셨는데 이게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대회인가요? 아니면 계속 실시되어 왔던 대회인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올해 2회째 운영,
이승연위원  그러면 2013년도에 한번 했고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대회인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이승연위원  이게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8월 30일에 토론대회 참가자를 위한 특강이 있고 본선 진출자가 그저께 발표된 거 보니까, 아직 본선이 남아 있는 대회인 것이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그렇습니다.
이승연위원  이게 일종의 독서 디베이트인데 심사하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신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심사는 독서 디베이트 협회에 저희가 위탁을 해서 거기에서 맡아서 입문서부터 서류 심사부터 인터뷰 심사부터 최종 북페스티벌 당일까지 진행을 맡아서 해주게 위탁을 했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럼 본선에 오른 팀 중에서 수상을 하는 경우에는 어떤 상들이 있는 것이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현재 초등부가 16팀, 중등부 16팀, 고등부 5팀 이렇게 본선에 나갈 팀을 지금 해놓고 있거든요. 그래서 당일에 결승전을 해서 그날 최우수나 우수를 가리게 됩니다.
이승연위원  최우수와 우수 두 팀을 뽑을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최우수하고 장려를 가리게 되겠습니다.
이승연위원  최우수와 장려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두 팀씩 여섯 팀을 뽑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직원과 대화)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별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이렇게 가리게 되겠습니다.  
이승연위원  총 여섯 팀을 각 부서별로 뽑는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이승연위원  왜 여쭤봤느냐 하면 사실은 제가 독서 디베이트 쪽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쪽에 참가하는 어머님한테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문제는 이렇게 성남시 안에서도 이런 디베이트가 많이 열리는데 심사하시는 분들의 뭐라 그래야 되지, 자질이 좀 모자란다 그래서 우수한 아이들을 가려내지 못 하고 이런 대회가,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나가는데 결과적으로 봤을 때 정작 심사위원들의 자질이 너무 미덥지 못 해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힘이 많이 들고 결과적으로는 이렇게 좋은 결과도 얻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사실 많이 듣던 차에 업무보고를 보니까 성남시에 독서토론대회가 열린다고 해서 그 부분을 여쭤봤던 거였고요.
  심사위원들은 독서 디베이트 협회에서 전원 다 오시는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그렇습니다.
이승연위원  총 몇 명이세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20명이 된답니다.
이승연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차후 더 궁금한 것 있으면 여쭙겠는데 그런 우려들이 되게 많으셨거든요. 특히 이런 독서 디베이트 같은 경우는 어떤 객관적인 기준이 정해지지 않은데다 이 디베이트 자체를 제대로 알고 공부하신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심사하는 부분에 있어서 학부모님들께서 수긍할만한 그런 심사위원들과 심사 과정을 갖춰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중요한 말씀해 주셨는데요,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참고해서 진행상황이나 이런 것들을 잘 살펴보고 개선할 점이 있으면 저희가 하겠습니다.
이승연위원  예.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47페이지에 보면 독서치료프로그램에서 찾아가는 독서치료를 비롯해서 독서 치료 이런 부분의 서비스를 많이 확대하고 계신데 여기에 투입되는 독서치료지도사분들이 몇 명 정도 계신 것이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2004년부터 저희가 특화사업으로 시작을 한 독서프로그램인데요, 처음에는 강사 육성부터 시작을 했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20여 명의 주부들이 대부분이 강사로 활동하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20명 정도가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승연위원  총 20명이 이것을 다 하고 계시는 것이고, 강사비가 따로 지급이 되나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지급되고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어느 정도 지급이 돼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한 시간에 4만 원이고요, 두 시간일 때는 3만 원 추가해서 두 시간에 7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렇다면 지금 강사육성을 먼저 시작하셨다고 했는데 이 강사육성프로그램은 체계적으로 정해져 있는, 여기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데서,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중앙도서관에서 특화사업으로 2004년도에 해서 그때 육성된 강사분들이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이승연위원  그때 육성된 강사분들이라면 그때 육성된 20명이, 2004년이면 십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고 계신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중간과정은 제가 자세히는 모르는데요, 계속하시는 분도 계시고 바뀌신 분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럼 강사육성프로그램은 기간이 어느 정도, 예를 들어 어느 정도를 이수하고 나면 독서치료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3년 정도의 과정의 교육을 받는 답니다.
이승연위원  아, 그러니까 한 분이 3년의 과정을 이수해야지만 독서치료지도사를 할 수 있는 것이고, 현재 20명의 육성된 지도사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신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이승연위원  제가 이것도 왜 여쭤 보았느냐 하면 사실 독서에 관련된 부분은 아이들이나 사람들이나 정신적인 어떤 보이지 않는 부분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강사나 지도사, 심사위원 이런 분들의 자질문제가 사실은 되게 중요하고, 주변의 학부모들이 가장 우려하고 궁금해 하시고 또 관심 갖고 계신 분들이 그런 자질 부분인 거예요.
  그런데 그게 정확하게 눈으로 보이거나 직접 수업을 받아보지 못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 하는데 특히 이 독서 치료라는 것은 정말 자질이 되지 않은 분께서 잘못 지도했다가는 지도하지 않느니만 못하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이 지도사의 자질이 어떻게 되어 있고 어떻게 육성이 되는지 궁금했거든요.
  그렇다면 현재 20명이 고정적으로 되어 있고 더 이상의 강사가 증원되거나 혹은 변하거나 이런 부분은 없는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죄송합니다. 제가 여기에 온 지 2달이 째 안 되거든요. 그래서 앞뒤 깊이 전반적으로는 제가 잘 모르는 사항들이 많아서요, 내년에 강사육성 부분의 교육과정이 내년에 또 진행이 된 답니다.
이승연위원  아, 그러면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요. 다음에 제가, 왜냐하면 이 독서치료프로그램이나 디베이트 심사부분 혹은 독서 강사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어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밟아서, 어떤 과정을 밟아서 이분들이 현장에 투입되는지가 되게 중요한 부분인데 그런 부분을 조금 놓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자료는 제가 사후에 따로 요청을 드릴게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요청을 해주시면 언제든지 자료 해 드리겠습니다.
이승연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예,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박선란 과장님이 언제 오셨다고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7월 1일자로 왔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전에 어느 부서에서 근무하셨습니까?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분당구주민생활지원과장에서 왔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아까 원장님한테도 제가 잠깐 말씀드렸지만 지금 현재 이런 상황이에요. 지금 업무를 맡으신 지 두 달 밖에 안 되셔서 그런 측면도 있긴 한데 도서관 업무라고 하는 것은 특수한 업무 아닙니까?
  우리 과장님은 도서관 업무와 연관이 있는 그런 공무원 직종인가요? 그런 것은 아니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행정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우리 과장님을 나무라거나 그러려고 한 것은 아니고요. 그리고 업무보고에 임하실 때, 이 보고자료를 보고 업무보고 준비하셨습니까? 과장님.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보고자료 외에 팀장들하고 같이 업무를 숙지하면서 설명을 들어가면서 준비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오신 지 얼마 안돼서 그동안에 연계되어 오던 업무라든가 앞으로 받아서 계속 추진해야 될 그런 사업들에 대해서 상당히 준비가 덜 됐네요.
  독서토론대회 같은 경우에는 큰 행사 아닙니까? 그렇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위원장 이재호  아이들이 참가하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까지. 기본적인 시스템 정도는 이해하셔야지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윤희 간사님.
박윤희위원  안녕하십니까? 박윤희입니다.
  먼저 성남시 독서토론대회에 대해서 참고하셨으면 하는 바램인데요. 사실 독서토론대회라는 것이 책을 좋아하고 토론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토론 문화를 바르게 만드는 아주 중요하고 좋은 사업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이 토론 자체를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훈련하고 연습하는 것은 참 좋은데 이것들을 어떤 대회라는 형식을 통해서 가다보면 자칫 기술적인 내지는 상을 받기 위한, 어떤 테크닉만 느는 그런 토론대회가 될 가능성이 있어서 오히려 이런 것은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독서를 하고 자기의 의견을 내고 발표하는 성숙한 어떤 토론 문화를 익히는데 자칫하면 악영향이 미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 가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상을 줄 때 어느 정도 예선에서 반 정도만 거르시면 나머지들을 꼭 1등 2등하지 마시고 각 팀의 각 아이들의 특징을 살려서 거기에 맡는 포상을 하시는 것, 예쁘게 사람의 감성을 잘 이야기하는 팀들은 거기에 걸맞은 상을 주고 아주 논리적으로 뛰어난 아이들은 그것에 맞는 상을 만드셔서, 토론이라는 게 정답이 있거나 말을 잘하는 기술이 아니고 의사소통의 아주 중요한 수단이고 의사소통이라는 것은 사람의 언어를 통해서 감성이나 논리나 이론이나 여러 가지를 통해서 소통할 수 있다는 것들을 이런 대회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심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또 하나는 성남시가 온 지구가 다 그렇고 많은 도시들이 그렇지만 세계 100대 도시를 지향하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를 저희가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시장 공약사항에서도 그렇고. 그래서 예전부터 이 성남지역이 공단지역도 있고 여러 가지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또 20년 전부터 생활협동조합이나 많은 엄마들 사이에서 탄천살리기나 교육환경 또 먹거리에 관한 것 지구온난화 여러 가지들에 대해서 자발적이고 좋은 모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어머니들께서 생태지도자라든가 기후변화양성 강사 공부를 하신다거나 먹거리가 왜 중요한지 아이들에게 교육하는 그런 공부들도 많이 하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런 공공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건, 뭐 책이라는 게 어느 것이나 다 유용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공익성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이 학생들이 꼭 알아야 되고 그것들이 성남시의 어떤 지속가능한 지역사회공동체에 도움이 되고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이는 것들을 어렸을 때부터 훈련한다면 지구온난화나 먹거리나 이런 부분에 관한 토론이나 아니면 독서를 잘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특화시켜서 준비하시는 것이 정말로 어린이들에게 도움도 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잖아요. 먹거리 공부를 하면, 불량식품 사먹고 엄마들이 아무리 하는 것보다 아이들에게 그럴 것이고. 그렇게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것 삶을 훈련하는 것 그런 것에 독서가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잡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예, 이기인 위원님.
이기인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수내·서현 시의원 이기인입니다.
  7월에 오셔서 사실 2달밖에 안됐기 때문에 업무파악을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본적인 어떤 인적자원에 대해서 여쭤보겠는데요.
  지금 중원도서관 직원들이 총 몇 명인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중앙도서관이 지금 16명입니다.
이기인위원  사실 성남시 관내 도서관들 중에 가장 규모가 있다고, 장서 수만 보더라도 굉장히 규모가 있는 도서관인데, 16명이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건 뭐 과장님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16명 직원들의 어떤, 사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공공도서관이 가장 간과할 수 있고 그렇지만 지향해야 할 것 또는 사립도서관이나 타 도서관에 비해서 차별화를 둬야 될 것, 또 보강해야 될 것이 시민들이 처음 도서관에 들어갔을 때 느끼는 서비스와 친절도 라고 생각하는데 직원분들에 대해서 친절도나 이런 평가 지표는 어떻게 교육을 하시는 게 있으신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지금 정규직원이 16명인데 반해서 무기직 직원들이 직원보다 더 많이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기인위원  비정규직은 몇 명인데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저희가 23명이 있고요, 어린이도서관에는 12명해서 총 35명이 있습니다. 저희가 정기적으로 소양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소양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는 제가 나중에 따로 자료를 제출 받아서 보겠지만,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이기인위원  제가 좀 아쉬운 부분을 말씀을 드리자면 시민들이 우리 야탑동에 도서관이 어디에 있지? 라고 검색을 했을 때 가장 먼저 나오는 게 성남시중앙도서관 링크인데 거기에 사람들이 쉽게 적을 수 있는 평가란에 정말 한마음 한입으로 얘기하는 것이 “직원들 참 불친절하다.” 그게 문헌정보실이든 구내식당에 있는 직원이든 참 불친절하다라는 게 계속 지속적으로 제기가 되고 있거든요. 이게 2010년부터 올해까지 계속 글을 올리고 제기를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것을 타기할 수 있는 소양교육을 말씀하시고 계신데 그 소양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
이기인위원  아직 업무파악을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아시는 팀장님 계시면 소양교육을 어떻게 하는지 한 달에 한 번인지 아니면 오전에 출근을 해서 모여서 다 함께 인사하고 시민들한테 친절하자라고 구호를 외치는 것이라든지 그런 구체적인 소소한 것이라고 좋으니 아시는 팀장님 계신가요?
○중앙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박대철  평생학습지원팀장 박대철입니다.
  현재 정규직보다 무기계약직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가 첫째, 세 번째 주 월요일이 휴관일입니다. 그래서 두 달에 한 번씩, 첫째 주 월요일에 소양교육을 하고 있는데 친절교육도 물론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고요. 그다음에 이슈가 되거나 아니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든지 그런 것들의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시고요.
  친절교육을 포함한 소양교육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 눈에 보이는 평가들로 과장님 따지자면 너무 허례허식 요식행위처럼 소양교육이 일어나고 있지 않나 그런 당부를 제가 드리고 싶고.
  그러니까 비단 우리 성남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보더라도 사람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란 같은 것도 2013년 11월로 끝났고 업데이트도 많이 안 하고 활발한 게 전혀 없을 뿐더러, 눈에 보이는 홈페이지도 이런 데 과연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아갔을 때 책을 찾거나 구내식당을 이용할 때 느끼는 그런 것들이 과연 친절하게 다가올지 그런 의문이라서, 두 달밖에 안되셨지만 주민생활지원과에 있었던 과장님이시기 때문에, 제가 좋게 생각하는 것은 업무보고 자료에서 제목들 워딩들이 다른 과나 다른 부서보다 좀 더 구체적이고 재미있게 만드셔서 사람들한테 와 닿을 것이라고, 이런 의지는 참 좋은데 직원들의 친절성과 그런 것들을 정확하게 평가 지표로 만들어서 중앙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하여금 느끼는 서비스나 친절도를 한 층 더 개선시키면 다른 도서관, 이미 장서 확충이나 규모면으로 굉장히 크기 때문에 다른 도서관보다 또 다른 차별점을 둘 수 있고 또 다른 특화성을 줄 수 있는 좋은 도서관으로 거듭 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견을 좀 부탁드립니다.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저도 무기직들이 많다 보니까 늘 염려스럽고 걱정되는 부분도 사실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민원성 그런 질의를 받거나 이럴 때도 있거든요. 그런 점들을 모아서 우리 팀장한테 소양교육 시킬 때 내용을 포함시켜서 지금 그렇게 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기본적인 친절도에 대한 소양교육 그다음에 시책이라든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다독이면서 열심히 해나가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좋은 큰 예산을 통해서 정말 독서힐링프로그램을 하고 상호대차를 하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아, 우리 성남시가 변했구나, 정말 좋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 직원이 나한테 웃어주는 그 웃음 한마디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주민생활지원과장님이셨던 우리 과장님께서 그것을 좀 많이 신경쓰셔서 그렇게 구축을 해놨으면 좋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어지영 위원님.
어지영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정자1·2동 출신 어지영입니다.
  저는 특별한 질의는 아니고요, 자료를 하나 요구하겠습니다.
  지금 과장님이 오신 지 두 달이 다 되어 가는데 지금 답변하시는 것을 보니까 업무파악이 제대로 안 되신 것 같아요. 다 되셨어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큰 테두리는 저 나름대로 열심히 익혔는데요,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지나간 어떤 숫자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아직 더 많이 공부해야 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지영위원  사실 인사가 있어서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면 그와 관련한 공부를 평소보다 더 많이 해야 되고 평소 하는 일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투여해서 일을 하는 게 일반적이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어지영위원  그와 관련해서요. 과장님이 7월 1일자로 오셨다고 했으니까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과장님과 팀장님을 포함해서 초과근무 관련한 자료를 줬으면 좋겠는데요. 평일근무 주말근무 그다음에 휴가라든지 이런 것들 포함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알겠습니다.
어지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 독서토론대회 운영 방식이 어떤 식으로 되는 겁니까?
  독서관련 토론을 하는 대회인데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 겁니까?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토론방식은 미국에서 발전된 토론방식을 도입해서 교차토론방식인데요. 입론-반론-교차질의-재반론-최종 반론 이렇게 다섯 가지 형식으로 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건 토론방식이고 쉽게 얘기해서 주제를 먼저 주고 하는 건가요? 아니면,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주제가,  
○위원장 이재호  그 자리에서,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아닙니다.
○위원장 이재호  도서를 나눠주고 그 자리에서 읽고 그 자리에서 토론하는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아니요. 초등부는 아동노동 착취는 인권운동가가 해결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논제가 주어져 있고요, 중등부는 폭력은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 고등부는 인권문제 책임은 국가에 있다. 이 논제를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성남시 독서토론대회 토론 주제가 인권, 폭력 이런 것에만 되어 있습니까? 독서라고 하는 토론대회인데.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좀 전에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신 것 같은데요.
○위원장 이재호  일단은 독서토론대회 사업계획서 전반적인 것을 다 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중앙도서관에 계시던 분이 얼마나 재임 하셨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우철제 과장이 8개월 재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 전전.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전전은, (직원과 대화)
  1년 정도 계셨답니다. 퇴직하셨어요.
○위원장 이재호  그렇지요. 그 전에는 어느 분이 관장하셨지요?
  우리 관장님 전 과장님.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우철제 관장이 8개월 있다가 분당구보건소 행정과장으로 갔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임종일 관장님은 원래 도서관 쪽에 전문가시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런데 그 이후의 후임자는 일반 행정직이고, 그렇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위원장 이재호  또 현재 관장님도 일반 행정직이시고.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위원장 이재호  그 일반 행정직이 도서관 업무를 더군다나 성남시에 있는 가장 중요하고 규모가 크고 전체 도서관에 영향을 미치는 그런 중요한 도서관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일반 행정직 공무원이 가셨는데도 불구하고 또 인사위에서 8개월 또 금방 8개월 만에 바뀌어서 2개월 만에 업무보고 자리에 들어오셔야 되고. 이게 문제입니다. 여기에서 업무보고 받는 것 자체도 사실은 그래요.
  우리 관장님이 도서관 업무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시다면 또 모르겠는데.
  그리고 원장님한테는 다시 한 번 주문을 하겠습니다.
  일반현황에 정원하고 현원을 표시를 했거든요. 중원도서관 같은 경우는 정원이 18명에 현원 16명, 전부 다 거기에 표시된 16명은 전부 일반 행정직으로 되신 분들이에요? 아니면 기능직도 있고 기술직,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사서도 있고 다양하게 다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래요. 사서는 몇 분이나 계세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지금 중앙도서관에 사서가 세 명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몇 급이에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팀장님이 사서고요, 평생학습팀장님. 그리고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 어제 사서직이 또 복직을 했습니다. 그래서 충원을 시켜줬습니다. 점진적으로 육아휴직들을 많이 가고 있습니다, 사서직들이.
○위원장 이재호  그리고 무기계약직하고 기간제근로자들이 있지 않습니까?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거기에 시간선택 임기제도 있는데 그분들 중에 도서관 업무와 관련된 분들이 무기계약이나 기간제근로로 일하고 계십니까?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전체 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사서 자격도 있고 준사서 자격도 있고,
○위원장 이재호  그러면 그분들도 앞으로 현황 자료를 제출할 때 구분해서 도서관별로 정원하고 현원을 다 표시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이렇게 보면 전혀 파악이 안 돼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리고 도서관 상호대차, 현재 공공도서관은 9개, 작은 도서관이 14개, 학술기관 1개를 상호대차하고 계시다고 했는데 지금 중앙도서관과 상호대차를 원하는 수요가 어느 정도 있습니까?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일평균 93명이 326권을 활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매일,
○위원장 이재호  현재 24개소에서 상호대차를 하고 있는데 그것 말고 도서관이라든가 학술기관이라든가 이런 데서 상호대차를 하기를 원하는 곳이 얼마나 되냐 이런 얘기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아직은 없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없어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9월에 개관 예정인 판교어린이도서관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리고 각 급 학교마다 도서관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지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위원장 이재호  그런 데는 현황을 파악해보셨어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저희가 학교까지는…….  
○위원장 이재호  그러니까 수요가 없는 게 아니지요. 중앙도서관에서 상호대차를 할 수 있는 그러니까 범위가 크면 또 그런 수요가 많으면 그걸 다 감당할 수 없으니까 그런 것을 하고 있지 않는 것이지요. 실제로 일선 학교에서는 도서관을 꾸며서 다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보유하고 있는 책 수량이라든가 이런 것을 보면 상당히 한정되어 있거든요. 원래 제대로 된다고 하면 책을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 여기 작은 도서관이라고 하는 데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저희가 이번에 코라스3로 전산 변환작업을 해서 그 시스템으로 도서를 관리하고 그에 의해서 상호대차 책을 신청하고 상호대차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금 학교는 그 프로그램 자체와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라서 그게 통합이 안 되기 때문에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단순히 운영하는 프로그램 때문에 그렇습니까?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지금으로 봐서는, 예.
○위원장 이재호  혹시 그런 것을 하는데 장애가 되는 요인들이 어떠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것도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됩니다.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해서 책을 보내 달라 이런 것을 할 수는 없겠지만 학교도 하나의 기관이고 학교에서 설치된 도서관이 그쪽 중앙도서관하고 상호대차를 하게 되면 상당한 의미가 있는 거예요. 방안을 한번 찾아보시고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위원장 이재호  그것을 학교에 설치된 도서관과 상호대차 하는 데 장애가 되는 요인이 어떤 것인지 파악을 해보시고 그에 대한 연구도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위원장 이재호  그리고 다음 회기 때는 그 결과를 보고해 주시고요.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여기까지 하고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므로 중앙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감사합니다.

    라. 분당도서관
(14시 43분)

○위원장 이재호  다음은 분당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류진열 분당도서관장 나와서 팀장소개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분당도서관장께서 병가 중이시라고 하니까 팀장님 나오셨나요?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예, 안녕하십니까? 분당도서관 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입니다.
  방금 전에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분당도서관장께서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총괄보고는 주무팀장인 제가 보고 드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는 해당 팀장이 답변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총괄보고에 앞서 분당도서관 담당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영근 정보봉사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분당도서관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설면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인 위원님.
이기인위원  이기인 위원입니다.
  먼저 도서관장님이 직접 계시면 바로 여쭤볼 것 같은데, 제가 자꾸 홈페이지나 이런 것을 말씀드려서 죄송한데 분당도서관 홈페이지를 관리하시는 팀장님이 누구시죠?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안녕하십니까? 정보봉사팀장 김영근입니다.
이기인위원  직접 관리하시나요?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어떤 분이,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전산담당.
이기인위원  우리 팀장님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보신 적 있으세요?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예. 보고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보신 적 있으세요?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예.
이기인위원  있으신데 지금, 최근에 뭐가 올라왔죠?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
이기인위원  식당밥 먹고 배탈났다라는 민원 게시글을 보셨나요?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
이기인위원  자, 그러면 지금 분당도서관에 들어간 업체가 어디죠?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자료 확인)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그것은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팀에서 구내식당을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금년도에 6월 20일부터 해서 업체는 아니고요, 개인 식당을 운영하는 운영자에게 입찰에 의해서 낙찰되는 관계로 현재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입찰과정에서 개인 식당을 운영하시는 어떤 사장님이 지금 분당도서관 장서가 34만 권에 이르는 그 규모 있는 도서관의 식당을 운영하고 계시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개인 식당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러니까 CJ라든지 이런 큰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업체가 아니고 개인사업자가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그 사업체 이름이 뭐죠?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현재는 개인이 입찰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식당 업체는 아닙니다.
이기인위원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그러니까 식당이 개인 업체인데 갑자기 또 개인 업체가 아니다? 이것은 무슨을 말씀하시는 거죠?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그러니까 지금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니까 지금으로 봐서는 도서관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운영자라고 저희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하게 어떤 업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기인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지금 식당에 관련해서 자유게시판만 보더라도 작년부터 식당밥이 너무하다, 먹고 배탈이 났다라는 둥 계속해서 지금 1년 정도 민원이 제기가 되고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개선할 대책을 마련하거나 이런 의지라도 표명을 하신 적이, 내부에서 회의를 하신 적은 있으신가요?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예, 그 부분은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작년부터 구내식당에 관해서 음식 맛이라든지 청결 이런 부분에 많은 민원이 제기가 됐었습니다. 그리고 금년 6월 19일자로 지난 운영자가 계약이 종료가 됐고 이번에 새로 운영자가 선정이 되어서 바뀐 이후에는 음식 맛이라든지 친절도, 청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운영자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고 저희가 요구도 하고 이렇게 해서 지금 상당 부분 많이 개선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기인위원  지금 거의 10페이지가 넘는 거기에 8할, 거의 80% 이상이 식당밥이 문제고 식당 운영자 직원분들이 굉장히 불친절하다, 그래서 진짜 더 나아가서는 우리 분당도서관을 이용하지 않겠다는 그런 게시글까지 있는데.
  지금 6월 20일부로 공개입찰을 해서 다시 바뀌었다는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또 어떤 분은 “업체가 바뀌니까 밥의 맛이 더 떨어졌다.” 이런 글이 올라오는데 댓글도 답글도 달지 않고 보는 둥 마는 둥 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그렇지 않습니까?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아니죠. 답글이 올라오면 저희가 최소 5일 이내에 답글을 전부 달고요.
  제가 이 자리에서 위원님께 말씀을 드리면 사실 작년에는 우리가 구내식당에서 쌀을,
이기인위원  팀장님, 보세요.
  무슨 5일 안에 답글을 답니까? 보신 적 있으세요, 자유게시판?
  답글 안 달려 있습니다.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자유게시판은 저희가 답글을 달지 않습니다. 질문과 답변은 저희가 답글을 달고요, 자유게시판은 참고로 하고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질문과 답변은 질문과 답변 게시판이니까 답변을 단다고 쳐도 자유게시판에 그렇게 민원사항이 많이 올라오는데 그러면 공지사항으로라도 그러면 이런 글은 질문과 답변해 주십시오 라는 그런 과정도 없이 자유게시판을 지금 생소하게 처음 듣는 것처럼 말씀하시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제가 그것을,
이기인위원  두 가지를 지적드리는데 홈페이지에 있는 자유게시판 여론이 지금 분당도서관의 질을 안 좋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적극 수렴해서 빨리빨리 댓글을 달거나 조치를 취하시고.
  두 번째는 식당문제 공개, 이것은 자료요청하고 같이 하는 건데. 6월 20일에 그리고 그 전에 입찰 선정과정에서 모집되었던 모든 업체들 전부 다 목록주시고 그리고 입찰가격이라든지 그런 모든 현황들을 전부 다 저한테 자료를 주십시오.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예, 알겠습니다.
이기인위원  그러니까 제가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아실 겁니다, 팀장님께서.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예,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이기인위원  분당도서관이 장애인도서나 그런 것에서 특화된 성남시의 자랑으로서 성남시에서 유명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존망 받는 그런 도서관으로 자리를 잡으려면 이런 목소리를 빨리빨리 듣고, 우리 민선5기부터 6기까지 가장 잘 하는 게 뭡니까? SNS를 통한 광속행정 아니에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너무 놓치고 있는 부분 아닙니까?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제가 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기인위원  예.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제가 아까 말씀을 드리려다 못 드렸는데 이번에 새로 운영자가 되기 전에 먼저 운영자였을 때도 사실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러한 구내식당에 대한 불만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입찰자가 선정이 되고 나서 저희가 전반적으로 구내식당 개선을 위해서 협의도 하고 또 저희가 부탁할 것은 부탁하고.
  한 가지 예를 들자면 그전 운영자는 묵은 쌀을 쓰고 그랬었어요. 그래서 “쌀에서 냄새가 난다. 맛이 없다.” 이런 얘기도 나왔는데 이번에 새로 바뀐 운영자는 쌀도 일반미로 품질이 좋은 것으로 밥을 하고, 우리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나 이런 데서는 쌀이 그전보다 나빠졌다, 밥맛이 더 나쁘다 하지만 지금 그런 데에 글을 올리지 않은 대부분의 분들은 저희들한테 구두로 얘기하거나 할 때는 밥이 그전보다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굉장히 좋아졌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실제 저희 구내식당 이용자가 하루에 300여 명 됩니다. 그런데 글을 올리는 분들이 대개 보면 중복돼서 올리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그리고 구내식당이라는 게 사실 음식 메뉴라든지 간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이용자들마다 개성이 다르듯이 다 천편일률적이 아니라 다 다릅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런 부분들은 그때그때, 심지어는 게시판에 올리거나 하시는 분들한테 저희가 직접 의견을 들은 적도 있고요, 그런 식으로 해서 계속 보완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제가 직접 분당도서관에서 밥을 먹어봐야 알겠지만 지금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 소수 중복되는 분들도 많고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팀장님이 합리적으로 판단을 하셔서 이렇게 정정당당하게 자유게시판을 만들어 놨다라는 것은 자유롭게 당신의 의견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라는 그런 의지를 표명하신 거 아니십니까?
  그렇다면 그 의지의 표명을 적극 수용하려면 이분들이 중복이든 소수건 간에 아주 의견이라도 들어야 되는 게 공공도서관의 역할이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예, 그래서 그런 내용을 저희가 적극 반영해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예, 적극 수정하셔서 시정해주시고.
  한 가지 마지막으로 질문드릴 것은 우리 어린이 독서문화 기반조성 관련해서 다독인증서 수여라는 것은 어떤, 다독인증서를 수여 받으면 어떤 게 좋나요?
  도서관에 있어서 다음 상호대차 때 좀 더 대차기간이 더 길어진다든지 그런 게 있나요? 혜택이.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독서왕이라든가 다독 인증제는 아직까지 크게 혜택은,
이기인위원  따로 특별하게 세워져 있는 혜택이 없다?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예.
이기인위원  제가 제안을 드리는 건 다독인증서 수여를 통해서 그 학생이, 그 어린이가 분당도서관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을 시민들을 늘리려면, 이용자들을 늘리려면 이런 다독인증서를 수여할 뿐만 아니고 대차기간을 늘려준다든지 비예산사업이긴 하지만 그런 소프트웨어적인 내용적인 면으로 있는 시스템을 더 할애하고 더 이용할 수 있게끔 하는 어드벤티지(advantage)를 줘도 나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것도 한번 좀 고민을 하셔서 적극 수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예, 인센티브를 부여하도록 의논하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승연 위원님.
이승연위원  안녕하세요. 이승연입니다.
  저는 몇 가지 간단하게 질문할게요.
  분당도서관이 언제 개관을 했죠?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1999년 9월 1일에 개관했습니다.
이승연위원  1998년도 아니고요?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아니 99년입니다.
이승연위원  제가 알고 있기로는 중앙도서관이 2001년인가이고 구미도서관이 2006년, 5년, 어쨌든 2000년대고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분당도서관이 제일 먼저 개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예, 제일 먼저 개관됐습니다.
이승연위원  제가 분당에서 입주 초기 23년 동안 살면서 분당도서관이 처음 생겨서 분당도서관이 얼마나 많은 분당시민들의 독서문화 함양에 기여를 했는지 알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되게 안타까워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는 건데요.
  이 부분은 원장님께 질문을 드릴게요.
  혹시 중앙도서관 분당도서관 구미도서관 판교도서관을 다 아우르는 도서관장님들 내지는 실무자들의 모임이 따로 있나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저희가 매주 월요일에 과·관장 회의를 통해서 도서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서로 토의하고 주간의 계획들을 다 같이,
이승연위원  1주일에 한 번씩 일단 만나고는 계신 건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예. 왜냐하면 제가 이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는데 9년 동안 분당·용인 담당기자를 하면서 여기 나온 도서관들을 일부러든 어떻게든 취재차 한 번씩 다 방문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중앙도서관은 중앙도서관 나름의, 분당도서관은 분당도서관 나름의, 구미도서관은 구미도서관 나름의, 판교도서관은 판교도서관 나름의 각각의 특징과 문화사업이 있는데 분당도서관을 방문했을 때 가장 안타까웠거든요.
  왜냐하면 가장 각광받고 가장 시민들이 많이 찾던 분당도서관이 어떤 시점에서부터 점점 쇠락의 길을 걷는다고나 할까요, 어떤 특별한 프로그램도 없고, 쉽게 보자면 설명하는 이 자료에만 보더라도 타 도서관에 비해서 그래픽 코너와 책 소독기 설치는 하드웨어적인 부분이고 나머지 부분은 다른 도서관과 비교해서 시각장애인과 도서관 정보 함께 나누기 이것 빼고는 그냥 특별할 것도 없는 그런 프로그램들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에 비해 요즘 각 마을마다 작은 도서관이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지는 혹시 아시죠?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저희가 관리하고 지도 감독하는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래서 과장님 제가 분당도서관에 묻고 싶은 건 뭐냐면 분당도서관이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시민들이 많이 찾았던 도서관인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지금 작은 도서관 내지는 각 학교도서관 지역도서관 그리고 각각의 도서관에 밀려서 쇠락의 길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되게 많이 지지부진한 상태예요.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분당도서관만의 특화된 사업이라든가 어떤 계획 같은 게 있나요?
  왜냐하면 지금 보면, 아까 이기인 위원께서도 지적을 하셨지만 다독왕 선정 이런 것도 되게, 이게 정말 1990년대 아이들한테 독서하라는 그냥 일반적인 암묵적인 압박을 가할 때 “너 50권 읽으면 엄마가 상 하나 줄게.” 이런 식인데 이것을 이러한 방식을 통해서 어린이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기에는 시대에 좀 뒤떨어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혹시 침체되어 있는 분당도서관을 활성화 시킬만한 특별한 방안이나 프로그램 같은 게 준비되신 게 있나요?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아직까지는 없는데 내년도에는 별도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연위원  왜냐하면 제가 가장 관심 있게 보는 분야도 이 도서관 분야고 되게 안타까운 분야도 이 도서관 분야인데 도서관은 책을 다루는 기관이라기보다는 사람을 다루는 기관이잖아요. 책을 통해서 아이들을 키우고 책을 통해서 시민들의 정서를 함양시키는 곳인데 요즘 워낙에 많은 정보가 넘쳐나고 워낙에 많은 책을 제공하는 곳들이 많기 때문에 하드웨어적, 예를 들어 우리 도서관이 얼마나 많은 장서를 소유하고 있다. 얼마나 많은, 얼마나 제대로 된 공간이 있다 이런 것으로는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정말 독서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고 아이들한테 책을 읽고자 하는 그런 노력이 보이는 소프트웨어적인 프로그램이 제안이 돼야 되는데 지금 이 자료만 봐도 중앙도서관도 아주 흡족한 것은 아니지만 중앙이나 구미, 판교에 비해서 분당도서관이 가장 역사가 오래 되고 가장 많은 경력을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은 가장 지지부진하다는 느낌을 제가 지울 수가 없거든요.
  지금 올해는 그만이고라고 하시면 사실 이게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이 되면서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혜택을 줘야 할 이 도서관이 지금 9월인데 9, 10, 11, 12 거의 4개월을 그냥 이대로 가겠다라는 말씀인데 그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
이승연위원  이게 내부적으로 어떤, 지금 대답이 없으신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 내부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는 저희도 구체적으로는 모르지만 대강은 가늠을 합니다. 그런데 그게 이유가 될 수 없는 이유는 잠시 후에 구미도서관 이야기가 나오겠는데,
  제가 솔직히 말하면 이 도서관 중에서 구미도서관을 갔을 때 이게 정말 도서관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되게 알차게 운영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거든요. 그러면 다른 도서관이 할 수 있다면 우리 도서관도 할 수 있는데 그냥 역사가 오래됐고, 그냥 오라고 굳이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오니 그 프로그램을 그대로 놔둬도 된다는 식의 구태의연한 생각은 이 도서관을 운영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현재는 분당도서관이 시각장애인 특화사업 도서관으로서 거기에 집중을 했는데 내년도에는 별도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연위원  그 부분도 지금 말씀이 나왔으니까 여쭐게요.
  이 시각장애인 도서관 정보 함께 나누기를 되게 특화사업으로 내세우고 계신데 이 시각장애인 도서관 정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현황이 대충 어떻게 되죠?
  두 가지로 대답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도서관을 직접 찾는 시각장애인이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몇 명 정도 오셨는지 그리고 여기 보시면 홈페이지를 통해서 도서를 신청한 시각장애인은 몇 분 정도 계시는지 정도만 알려주시면 될 것 같거든요.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현재 시각장애인이 성남시 전체적인 등록현황을 보면 3812명입니다. 수정구에는 1198명, 중원구 1274명, 분당구는 1340명으로 자료가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아니요. 제가 여쭙는 건 성남시에 있는 시각장애인의 수가 아니고요, 성남시에 있는 시각장애인 중에서 분당도서관에서 특화사업으로 내세운 시각장애인 도서관을 찾았던 시각장애인의 수요.
  2014년도 1월부터 2014년도 7월말까지 이 시각장애인 도서관 프로그램을 함께 한 시각장애인의 수를 혹시 알고 계신가요?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14년 7월 현재 45명이며 이용권수는 141권입니다.
이승연위원  그러니까 총 7개월 동안 45명의 시각장애인이 찾으셨고, 그럼 장애인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도서를 신청했을 때 대출해줬던 서비스 이용건수는요?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자료 확인)
이승연위원  그러면 그것은 시간 관계상 추후에 자료를 다시 받는 것으로 하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하면 아까도 잠깐 언급했듯이 너무나 양질의 작은 도서관들이 주변에서 생겨나고 있고 집에 앉아서도 충분히 책에 대한 정보는 누구다 다 쉽게 받을 수 있는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그 스마트폰 하나로도 모든 도서를 다 섭렵할 수 있고 그렇다면 시민들과 아이들을 도서관으로 끌어낼 수 있는 뭔가 획기적인 방안들이 도서관마다 나와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 감히 말씀드리건대 분당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분당도서관이 가장 지지부진한 프로그램으로 가장 그냥 저냥 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지금 왜 제가 시각장애인을 말씀드렸냐면 시각장애인 도서관 정보를 분당도서관이 특화사업으로 지금 제안하고 계시다면 적어도 그 시각장애인들이 아까 말씀하신 몇 천 명의 성남시의 시각장애인들이 얼마나 이 분당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게 시각장애인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가 중요한 거지 그냥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프로그램이 있다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
이승연위원  대답이 없으신 것은 그냥 긍정의 뜻으로 제가 알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 더 말씀을 드리겠지만 분당도서관 관계자분들께 부탁을 드릴게요.
  다른 시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되게 좋은 규모의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어느 정도 지원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타 작은 도서관들이 아등바등 살림을 꾸리는 것에 비해서 되게 좋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구태의연하게 그냥 어떻게 되겠지 하는 식의 프로그램으로 더 이상 도서관은 시민들을 불러들일 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아이들을 키우고 제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도서관도 이제 뭔가 또 다른 프로그램을 제안해야 될 때인데 그런 의미에서 분당도서관 관계자분들께서는 오늘 업무보고를 계기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진지하게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예, 잘 알겠습니다.
이승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잘 알겠습니다.”하는 뜻은 어떤 뜻입니까?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더욱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프로그램 개발을 연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을 반영하시겠다는 얘기예요?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예.
○위원장 이재호  답변 신중하게 하셔야 됩니다.
  박윤희 간사님.
박윤희위원  예, 박윤희입니다.
  도서관 문제를 위원님들께서 많이 지적해 주시는 게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보셔야 될 지점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왜냐하면 문화생활이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가깝게 접근성이 떨어질 때는 대형문화관이나 대형도서관이나 이런 부분들이 상징성 이외에도 실질적으로 이용자들이 집중되는 그런 시기가 있었잖아요. 별거 안 하고 정말 친절하게 책만 잘 보관하시고 잘 대여하시고 수고만 하셔도 그 본연의 임무를 충분히 할 시기가 있었고, 사실은 지금 이런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면 시민들과 많은 주민들이 이제 문화생활이 일상생활과 거의 밀접하게 생활화 됐기 때문에 e-b○○k도 있고 동네에 작은 도서관도 있고 학교에서도 아이들이 책을 빌리고 또 주부들도 실제로 제 주변에서도 보면 독서모임이나 여러 가지 모임들을 하고 또 지역사회에 다른 곳에서도 인문학강좌나 여러 가지를 통해서 어떠한 독서에 대한 욕망들, 독서에 대한 것들을 충족시킬 기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도서관이나 근래에는 큰 문화공연장 이런 것들도 전부 작게 나가는 추세잖아요. 우리뿐만이 아니라 공통적으로 많은 지역사회나 많은 나라에서 겪는 문화적인 현상이라고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 때 그것들을 읽어내고 대형도서관의 정체성과 비전을 어떻게 그 시대에 맞게 변경해야 될 것인가, 고쳐나가야 될 것인가 이것들은 사실 고민이 필요한 지점이고, 거기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되지 않으면 사실 프로그램을 계속 해마다 뭔가를 새롭게 짜내셔도 크게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으실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애는 애대로 쓰시는데 그것이 시민들에게 체감되지 않는 그런 사업이 될 거라고 저는 예측이 되고요.
  그럴 때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변화된 어떤 상황들을 빨리 직시하시고 그다음에 그것들은 큰 대형도서관이나 실무자의 입장에서 보면 고민을 할 거리가 생긴 거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시민들과 주민들이 문화생활이 일상생활화 됐다는 아주 긍정적인 표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걸맞게 마을마다 작은 도서관들이 많이 생기잖아요. 그리고 동네에서도 자발적인 그런 모임들이나 도서관식으로 같이 책을 돌려보는 이런 모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곳에 적극적으로 주민들 속에 들어가서 지원을 한다거나 그쪽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뭔가 같이 풀어내는, 그래서 새로운 비전과 새로운 정체성들을 찾아내는 그런 노력들을 진지하게 하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여기는 관장님이 안 계시니까 원장님한테 제가 한 가지 확인하고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지금 각 도서관마다 문화교실도 있고 여러 가지 강좌들이 있죠?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거기에 강사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주로 어떻게 섭외를 하십니까?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저희가 2년 단위로 강사 모집공고를 합니다. 그래서 강사평가에 의해서 평점에 의해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2년 단위로?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선정이 되면 2년 동안,
○위원장 이재호  계속 그분이,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하고,
○위원장 이재호  그러면 평생학습원 차원에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도서관별로 합니까?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도서관별로의 문화교실은 도서관별로 하시고요, 평생학습 관련해서는 여성문화회관 별도의 각 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자체에서.
○위원장 이재호  각 관에서 자체적으로?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각 도서관별로 문화교실이라든가 각 강좌의 과목들이 굉장히 여러 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 운영 실태를 좀 알아봐야 되겠어요.
  거기에 강사별로 연령, 성별은 필요 없습니다, 생년만 나오면 되죠. 이름은 성만 넣고 땡땡 해도 상관없습니다. 이름 넣어주시면 더 좋고요. 그다음에 그분의 신분,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약력.
○위원장 이재호  자격이라든가 이런 거. 그다음에 어떤 강좌에 강의를 맡으셨는지 그다음에 그것을 담당하는 예를 들어 분당도서관이면 분당도서관, 구미도서관이면 구미도서관 그다음에 거기에서 하는 사업명 다음에 강의시간, 지급된 강사료. 그렇게 해서 그것을 우리 원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조사를 해서 자료를 만들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알겠습니다. 도서관별로 저희가 강사 현황을 해서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렇게 하시고 아까 현황표 작성할 때 제가 기간제근로자나 아니면 무기계약직 또 표시를 해달라고 하면서 일반직도 그렇고 무기계약이나 기간제근자들 중에 전문 사서직인 분들은 표시를 해주세요. 그중에 몇 분이,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자격증 유무를 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분당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감사합니다.

    마. 구미도서관

○위원장 이재호  이어서 구미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김윤희 구미도서관장 나오셔서 팀장소개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안녕하십니까? 구미도서관장 김윤희입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저희 구미도서관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병선 평생학습지원팀장입니다.
  윤병세 정보봉사팀장입니다.
  서기원 무지개도서관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이상 팀장소개를 마치고 구미도서관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연 위원님.
이승연위원  안녕하세요. 이승연입니다.
  먼저 원장님께 여쭐게요. 중앙도서관과 분당도서관, 구미도서관, 판교도서관에 각각 지원되는 예산이 다 다른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이승연위원  어느 정도.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산 현황이 전체적인 사업과 관련해서 좀 차등이 되는데요. 장서 구입비는 거의 관별로 비슷하고요, 특화된 프로그램들 관련해서 좀 차등이 되고요.
이승연위원  저는 거기에 따른 구체적인 예산이 궁금한 게 아니라 구미도서관이 네 개 도서관 중에서 예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몇 번째 정도 되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구미도서관이 19억 1700이기 때문에 다른 도서관에 비해서 규모에 맞게끔 해서 중간정도.
이승연위원  두 번째나 세 번째 정도 되는 건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아니요. 그 정도는 아니고 네 번째.
이승연위원  그러면 넷 중에서 가장 예산이 적게 지원이 되네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적게 지원되는 것은 분당도서관.
이승연위원  분당도서관이 가장 적게 되고.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구미도서관이,
이승연위원  그럼 분당도서관에서 조금 더 지원받는 그런 건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규모적으로 조금 적은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더 살펴봐야 하는데요.
이승연위원  제가 왜 이것을 여쭙느냐 하면, 관장님께서 부임하신 지 얼마나 되셨어요?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저도 두 달 됐습니다.  
이승연위원  도서관 관장님들의 임기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닌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인사에 의해서 일반 행정직들, 관장이 사무관이거든요. 그래서 일반 인사에 의해서,
이승연위원  그럼 관장님이 부임하신 지는 두 달 되셨고 그럼 다른 팀장님들도 부임하신 지 그것밖에 안 되신 건가요?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아니요, 다 오래 되셨어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아니요. 오래 되신 팀장님도,
이승연위원  혹시 무지개팀 팀장은?,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무지개팀장님은 무지개도서관 개관과 같이,
이승연위원  그러니까 얼마나 되신 것이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작년 11월에 부임했습니다.
이승연위원  다른 팀장님들은 좀 오래 되신 건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이승연위원  제가 왜 이걸 여쭙느냐 하면 사실은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듯이 불행인지 다행인지 제가 각 도서관을 다 방문을 해봤고 그 프로그램에 대한 취재를 좀 해봤기 때문에, 구미도서관에 유독 많은 예산이 지원되나?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이것은 제가 다른 뜻으로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요.
  구미도서관이 다른 공공 도서관에 비해서, 규모에 비해서도 그렇고 되게 알차게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실제로 업무보고 자료를 받아봤을 때도 도서관 중에서 가장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는 도서관이 아닌가 싶어서.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듯이 원장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건 매주 월요일마다 관장님의 모임이 있다면 왜 똑같이 비슷한 예산을 받으면서도 더 규모가 크고 더 지원이 잘됨에도 불구하고 이쪽 도서관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을 이쪽 도서관에서는 못 하나를 좀 고민해 보셔야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어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그런데 위원님께서 유인물에서 표출이 안 된 부분들이 또 있잖아요.
이승연위원  예.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거의가 특화된 프로그램들 각 도서관별로, 구미도서관 하면 아이들의 영어하고 이런 부분 분당도서관은 장애인을 위한 특화, 판교도서관 같은 경우는 창업에 관련한 특화 그 대신 저희가 일반 지역주민들을 위한 어린이나 성인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들 독서교실 같은 것은 거의 다 비슷하거든요.
이승연위원  예, 그럼요. 제가 그 누구보다 그런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 알 수밖에 없는 것이 취재를 한 것도 있지만 제가 7년째 독서봉사모임을 하고 있으면서 거기에 같이 하고 계신 분들이 각각 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문화프로그램에 다 참여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서 이게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겠지만 그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받아왔던 상태예요.
  그래서 아까 지적했던 분당도서관의 경우도 문화프로그램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특화라고 내세우기는, 아까 원장님께서도 들으셔서 알겠지만 특화라고 내세우기에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요가 너무너무 없다는 건 확인을 하신 것이고요.
  제가 구미도서관 쪽에는 질문이라기보다는 다른 도서관 관장님들이나 관계자분들이 다 같이 계신 자리였으면 좋았겠지만 특별히 구미도서관 같은 경우는 청소년 특성화 코너에서 제가 많이 감동을 받았다고 할까요. 되게 잘 되고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거든요. 지금 잘 되어 가고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청소년특성화 코너에서 교과서 이야기라고 해서 고등 국어연계도서 자료 요약코너 같은 게 있었어요. 맞나요? 관장님.
  그게 아직도 있나요?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예,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러면 여기도 청소년특성화사업운영이라고 되어 있는데 청소년을 위한 공부법 저자초청특강이라든지 이런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해서 조금 더 올해 보강된 프로그램 같은 게 있나요?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한 4년 전부터 계속 이 프로그램만 하고 있어요.
이승연위원  아, 여기에서 조금 더 보강되거나 그렇게,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예, 보강은 아직 안 된 상태고,
이승연위원  4년쯤 되면 사실은 해볼 만한 애들은 다 해봤기 때문에 조금 더 이용, 왜냐하면 어차피 지역도서관이다 보니까 다른 지역에서 전혀 새로운 아이들이나 시민들이 찾아오는 게 아니라 그 지역주민들이 찾아올 것이라면 아무리 잘된 프로그램도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예, 그렇게 보강을 해서 좀 더 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럼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는 것이지요?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그렇지요.
이승연위원  그리고 또 하나 궁금했던 게 1층 탄천생태체험학습관도 되게 인상 깊게 봤는데 그것도 현재 계속 운영이 되고 있나요?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예, 매일매일.
이승연위원  거기에는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나 시민들이 찾아오고,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어린이가족 열람실 앞에 체험관이 있기 때문에 늘 오가면서 보는 어린이가족 열람실 사람들이 많이 와요.
이승연위원  그것도 제가 갔을 때 되게 인상 깊게 봤는데 그것도 아직까지 그대로지요?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예.
이승연위원  그러니까 제가 구미도서관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사실 이걸 좀 더 잘해 주세요, 이걸 더 잘해 주세요라고 하기보다는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던졌던 것이고요.
  다만 부탁드리고 싶은 건 구미도서관 프로그램이 되게 알차게 잘 되어 있어요. 홈페이지 운영이라든가 이런 것도 다른 타 도서관에 비해서 잘 운영되어 가고 있고 많이 홍보되어지고 있는데 문제는 제가 갔을 때가 1년~2년 전정도 된 것 같은데 그때와 계속 변함없이 이게 유지가 된다면, 아까 분당도서관 관계자분들께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게 지체되는 순간, 정체되는 순간 다른 쪽의 경쟁력을 상실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분당도서관의 경우를 봤을 때.
  그렇다면 구미도서관도 현재 잘 되고 있는 사업이 영어교육프로그램과 아이들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저는 되게 좋았고, 무지개도서관 어린이열람실이 정말 잘 운영되고 있다고 느꼈었는데 그런 부분도 잘 되고 있다고 안주하지 마시고 조금 더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음번에는 제시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예. 적극적으로 제가 반영토록 하고요.
  제가 2008년도에 구미도서관이 개관 할 때 팀장으로 거기에 참여를 했었거든요. 어쨌든 그때하고 지금하고 변동이 없는 것들은 강화를 해서 좀 더 나은 쪽으로 진화하는 쪽으로 제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승연위원  예.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구미도서관만 잘하지 마시고 주일마다 한 번씩 만나면 다른 도서관 관장님들과도 공유를 해주셔서 다 같이 발전되는 모습을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위원님들께서 똑같은 프로그램들을 똑같은 관에서 하기에는 어떤 예산이나 그런 부분들도 있잖아요. 인문학 강의나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한 학습 공유 같은 것들은 다른 도서관에서도 특화로 하고 있고 구미도서관은 너무 잘하고 짜임새 있게 참 잘하고 있습니다. 어느 도서관이나 지금은 다 공유를 하고 잘하고 있는데 위원님이 보시는 관점에서 저희가 더 분발해서 더 나은 프로그램을 하겠습니다.
이승연위원  예. 그런 부분은 꼭 얘기를 해 주세요. 왜냐하면 아까 다른 위원님도 지적하셨지만 다독왕 같은 경우는 분당도서관에서 그냥 인증서를 제시하는 반면에 여기에는 도서상품권이 지급이 되고 게시판을 들어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독왕을 되게 예쁘고 재미있게 게시를 해줘요.
  그런데 아까 말씀하셨듯이 다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도 없다고 하셨지만 어차피 다 비슷한 프로그램인데 그 프로그램을 얼마나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고 호소력 있게 가느냐는 사실 정말 한끝 차이거든요. 그 한끝 차이를 좀 고민하셔서 다른 도서관도 그런 식으로 운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도입할 건 도입하고 공유하겠습니다.
이승연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박윤희 간사님.
박윤희위원  예, 박윤희입니다.
  오늘 자료를 받아보고 제가 한 가지 궁금한 것은 도서관이라는 곳이 지역마다 위치를 하고 도서관을 처음 설립하실 때 어떤 바운더리를 어느 동네 분들이 이용할 것이다라는 이런 예측과 함께 정책을 수립하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쉬운 것은 뭐냐하면 어떤 정책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 통계잖아요. 지역주민의 분포가 다르고 또 하나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연령대 및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분포가 분명히 다를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이 도서관의 이용인원은 나오는데 그것이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아요.
  그러니까 자체적으로는 그것들을 통계화 하고 계신가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분포도하고 연령도하고.
박윤희위원  예. 만약에 구미도서관이면 구미도서관에 주로 오시는 연령층이 어느 연령층인지 판교도서관은 주로 장년층이 많이 오는지 이게 통계가 되고 있느냐고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박윤희위원  그렇다면 저는 이 보고 자료에 그 도서관의 어떤 정체성, 그 도서관의 정책방향 비전을 정확하게 하시려면 그 통계가 기본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도서관을 주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런 성향이기 때문에 내지는 그 동네에 사는 주민들의 연령층이나 기본 베이스가 이것이기 때문에 이 도서관은 이 방향으로 가고 있고 실제로 이런 분들이 이용한다라고 해야 특성에 맞는 도서관의 운영을 저희가 볼 수 있고 그것에 의해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게 아니면 일괄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이 좋다고 할 수 없는 거잖아요. 예를 들면 노년 분들이 많은 사는 구미동이나 저쪽 프로그램에 어린이들 프로그램이 많이 들어간다고 해서 그게 맞는 것이 아니잖아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박윤희위원  그러니까 정확하게 평가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게 그곳에서 일을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를 알게 하시려면 기본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틀이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것을 기반 해서 정책을 잡으시고 그것에 의해서 평가를 받으시고 그것들을 해 주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박윤희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기인 위원님.
이기인위원  수내·서현 시의원 이기인입니다.
  저는 질의나 어떤 제시보다는 궁금한 게 있어서요.
  관장님 혹시 두 달 전 부임하시기 전에 어느 부서에서 일을 하셨지요?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고등동 동장이었습니다.
이기인위원  아까 중앙도서관에서도 두 달 됐다고 하셨는데 그 관장님보다는 그래도 업무파악이 많이 되신 것 같은데, 홈페이지를 둘러보니까 업무자료에 없는 사업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압축하고 요약해서 많이, 그러니까 너무나도 담을 게 많은 것 같은 인상을 주는데 궁금한 것은 우선 어린이독서 릴레이운동 전개 소요예산이 28만 원, 이게 연 28만 원만 든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예, 올해 처음 시작해서 지금 1차 릴레이 때 12명을 해서,
이기인위원  7월부터 시작한 것?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예, 벌써 12만 원 썼어요.
이기인위원  (웃음)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웃음) 16명밖에 안 남아서.
이기인위원  12만 원은 상품권으로?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예. 만 원 짜리 한 장.
이기인위원  이런 것은 좀 더 투자하셔서 (웃음) 더 많이 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독서릴레이라는 게 어떤 학생이 읽고 나서 감상평을 공유하고 다른 학생이 또 이어받는 그런 스토리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구미도서관 홈페이지를 봐도 무지개도서관이라고 해서 게시판도 무지개 색깔로 바꾸고 특성화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이런 것도 좀 과감하게 투자를 좀 더 해 주셨으면 좋겠고,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거기가 무지개마을에 구미1동사무소 이전하고 거기에 했거든요.
이기인위원  예. 그래서 자기만의 색깔이, 도서관만의 색깔이 뚜렷한 것 같아서 참 좋다는 느낌을 받았고요.
  그리고 청소년특성화사업 운영 중에 이게 비예산사업인가요?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예, 비예산입니다.
이기인위원  그러니까 PC 두 대와 서가 및 도서를 이용해서 어떻게 특성화사업을 한다는 것인지 제가 이해가 잘 안 돼서, 간략하게나마 쉽게 설명을 해주시면 구미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나 학생들한테 잘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3층에 문헌정보실 한 켠에 청소년만을 위한 코너가 있어요. 거기에 입시자료라든지 각종,
이기인위원  거기에 자료와 컴퓨터 두 대를 두고 거기에서 저자 초청특강, 이 김동률이 가수 김동률은 아니지요?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예. (웃음)
이기인위원  아닌 거져?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 존함이 김동률이라는 것이지요?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그건 아니고 120명, 저희 시청각실이 120석이거든요. 거기에서 강의는 했고요.
이기인위원  그러면 강사비용이 있으실 텐데 그런데 이거 비예산사업이라고 하셨잖아요?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아, 그것은, 강사…….
이기인위원  그러니까 김동률,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청소년사업이라 여기에 기재를 한 것이고요, 이것은 예산이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예산이 얼마나 들어갔지요?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2시간에 30만 원입니다.
이기인위원  구미도서관이 지금 의욕도 넘치고 굉장히 하는 프로그램도 많기 때문에 이런 업무보고 자료에 디테일에 신경을 못 쓰면 그 뜻이 어긋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런 예산도 정확하게 기재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한 가지 더 당부드리고 싶고 격려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홈페이지에 갤러리란을 보니까 재능나눔운동이라고 해서 어르신들이 동화를 읽어주는 사진을 계속 올리시는 것 같은데 이런 사진들도 성남시에도 많이 갖다 주시고 시민들이 많이 볼 수 있게끔 더 많이, 이 홈페이지에 국한되지 말고 더 많이 퍼트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좀 더 많이 알 수 있게 그런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예, 비전성남 그 자료에도 올리고,
이기인위원  예, 많이많이 퍼트려서,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예, 최대한,
이기인위원  재능나눔이라는 게 너무 좋아서, 우리 어르신의 방식으로 아이들한테 동화구연을 해준다는 그 방식이 사진을 보니까 예뻐서 이런 것을 많이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실비만 1만 원씩 주거든요.
이기인위원  예, 자원봉사 실비 만 원.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예, 20명이 아주 열심히 잘해요.
이기인위원  만 원으로도  열심히 하시는 것이지요.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예.
이기인위원  아, 만 원도 감사도 하시고.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예.
이기인위원  예, 알겠습니다.
  구미도서관 꼭 한번 들러보겠습니다.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감사합니다.
이기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구미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 판교도서관
(15시 44분)

○위원장 이재호  다음은 판교도서관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조동은 판교도서관장 나오셔서 팀장소개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반갑습니다. 판교도서관장 조동은입니다.
  2014년 주요업무계획 설명에 앞서 저희 도서관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신배 평생학습지원팀장입니다.
  한정심 정보봉사팀장입니다.
  이근춘 판교어린이도서팀장입니다.
  이성국 운중도서관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보고드릴 업무계획은 총 9건이 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이재호  예,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판교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연 위원님.
이승연위원  안녕하세요. 이승연입니다.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반갑습니다.
이승연위원  몇 가지 간단하게 질문드릴게요.
  판교도서관과 운중도서관이 제 기억으로는 판교도서관이 판교생태체험학습장과 연결되어 있는 그곳이 맞지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맞습니다.
이승연위원  운중도서관과 공원으로 연결되는 도서관이라는 테마로 제가 기사를 썼던 것 같은데.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운중천 옆에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바로 옆에 있지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이승연위원  여러 가지 도서관 프로그램이 제시가 됐는데 사실이 도서관이 위치한 환경이나 아까 원장님께서도 각각의 도서관에 맞는 특색사업들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판교도서관과 운중도서관을 둘 다 가보면서 녹지공간과 생태학습원과 바로 연계된 도서관에서는 무궁무진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이 도서와 연결이 돼서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막연히 했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런 쪽의 프로그램은 전혀 생각이 없으신 건가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저희 판교도서관이 판교청소년수련관과 같은 건물에 되어 있습니다. 청소년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알고 있지요.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것은 단순히 생태체험프로그램이고요, 제가 판교와 운중을 개관할 때부터 가봤던 기억에 의하면 생태와 도서를, 요즘 책 중에서도 생태와 관련된 도서가 되게 많은데 아이들이 그 부분이 과학과 연계돼서 생태계, 생태 쪽을 많이 읽게끔 학교에서 권장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책으로만 배웠던 반면, 왜냐하면 그 도서관의 위치가 다른 도서관에 비해서 상당히 좋았어요. 그러니까 다른 도서관이 그냥 주택 밀집지역이나 아파트 단지 옆 이런 데에 있었다면 판교와 운중도서관은 되게 아까울 정도로 생태의 환경이 좋았는데 그런 쪽과 연계돼서 도서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제가 잠깐 해봤었기 때문에, 그러나 지금 보니까 그쪽은 전혀 언급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도서관이 위치한 환경을 전혀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그 부분은 체험할 수 있도록 검토를 한번 하겠습니다.
이승연위원  왜냐하면 제가 이걸 당부를 드리는 게 그게 판교도서관이나 운중도서관만이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인 것 같거든요. 아이들을 데리고 도서관에서 따로 생태체험을 나가기에는 힘든데 판교나 운중도서관은 책을 들고 바로 나가서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그것을 도서와 연관시킨다면 실제로 책 읽지를 접목시킨 체험활동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은 검토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이승연위원  운중도서관은 주차 문제가 해결이 좀 됐나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주차는 거기에서 한 40미터 떨어진 하늘교회 앞에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는데 지금 이용하시는 분들이 주로 걷기를 싫어하니까 우리가 그쪽으로 안내를 해도 계속 주차공간이 좁은 운중도서관 앞에 세우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그게 사실은 제일 안타까웠는데 운중도서관을 이용하고 싶어도 한번 갔다가 주차 때문에 다시는 못 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면 그게 도서관 자체 내에서 해결이 안 된다면 그것을 시나 이런 쪽에 건의를 해서 뭔가 대책 방안을 세우는 게 왜냐하면 자칫하면, 물론 그 지역 인근주민들이 이용할 수는 있겠으나, 그때 제가 주차가 너무 열악해서 주차문제를 여쭈었더니 주로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신다는 말씀을 하셔서 그때는 제가 거기에 대해서 추궁할 입장이어서 아, 그렇습니까? 라고 하고 말았는데, 운중도서관도 사실은 공공도서관으로 시작된 건데,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야 되는 게 맞는데 주차문제가 다른 도서관에 비해 몹시 심각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대책을,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처음부터 판교에 운중도서관이 계획되었던 건 아니고요, 주변의 주민들이 건의하셔서 공원 내에 설치된 시설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주차장이 고려가 안 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보완이나 그런 것을 건의하시거나 해결할 생각이 있으신지.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건의는 하겠는데, 제가 판단하기에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지만 하늘교회 주차장을 이용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다른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렇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시민들을 이해시키고 홍보할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앞으로 꾸준히 홍보하겠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판교어린이도서관이 개관이 되는데, 아까 중앙도서관이 별자리 체험 그쪽과 연계해서 하는 것에 발맞춰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로봇체험실이 있어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판교어린이도서관에 건립하고 있는 그곳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왜 하필 로봇체험실이지요? 이건 어떤 근거로 도서관에 로봇체험실이 들어가는 것이지요?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평생학습원장과 대화)
  자세한 것은 서면으로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당초에 직제가 다른 곳으로 되어 있다가 판교어린이도서관팀으로 흡수되는 바람에 저희가 개관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전에 정해졌기 때문에 왜 그런지는 제가 파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서면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승연위원  그게 파악이 되셔야 될 것 같고요. 이미 이게 거의 마무리 단계인 것 같아서 좀 시기가 늦은 감이 있는데 도서관에 들어가는 체험시설 자체가 가끔 보면 되게 생뚱맞아서 이 도서관에 왜 이게 굳이 들어가야 되지? 이런 경우가 있어요.
  왜냐하면 아까 별자리체험관이나 이런 것도 그 자체만으로는 좋았는데 예를 들어 도서관과 이게 어떤 연관이 있는 거지? 이 도서관이 전반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어떤 콘셉트에 있어서 이게 차지하는 의미가 뭐지? 이런 게 궁금한 경우가 있거든요.
  왜냐하면 거기에서 실제로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분당에는 분당어린이천문대라고 되게 좋은 데가 있는데 굳이 도서관이 왜 이렇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판교어린이도서관 같은 경우에 왜 하필 로봇체험실이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게 왜 하필 로봇체험실인지 이 로봇체험실을 통해서 판교어린이도서관이 잡고 싶은 콘셉트가 뭔지 궁금한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자료는 차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알겠습니다.
이승연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기인 위원님.
이기인위원  수내·서현 시의원 이기인입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독서지수 향상을 위한 인센티브 부여 이 사업이 홈페이지에 있는 한권의 책과 서평을 올리면 인센티브를 준다는 것이지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이기인위원  올해 몇 명이 접수를 했지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지금 선정은,
이기인위원  선정이 총 54명이지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상반기에 12명 했고, 2분기에는 2명을 했습니다. 서평으로는 총 14명을 했습니다.
이기인위원  예. 총 54명이 선정됐다고 얘기하는데, 이게 몇 년도부터 있었던 비예산사업이에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금년도부터입니다.
이기인위원  54명이라는 선정이 홈페이지에서 보니까 2011년부터 현재까지가 49명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이분들을 전부 다 선정하셨다는 건데,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아니요, 설명드릴게요.
이기인위원  운중도서관과 같이 해서.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아니요. 1분기에 32명 중에 서평이 12명, 그러니까 한권의 책과 서평란에 관심을 보인 시민이 12명이고 그다음에 2분기,
이기인위원  관장님, 홈페이지 보셨어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홈페이지 봤습니다.
이기인위원  책과 서평에 올려 있는 글들을 봤나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서평은 못 봤습니다.
이기인위원  지금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총 올라와 있는 판교도서관의 서평 수가 판교도서관은 39명, 운중도서관은 3명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볼 때 1분기 32명, 2분기 22명이 도대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거기에 보면 두 가지입니다. 한권의 책과 서평란에 관심을 보인 시민 한 분하고 그다음에 다독자가 있습니다. 그 두 부류가 총 54명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기인위원  그러니까 제가 그걸 어디에서 보는지는 잘 확인을 못 하겠어요. 지금 말씀하신 한권의 책과 서평 게시판에 들어가 보니까 쭉 49명이 판교도서관팀에 올리셨는데 보니까 공감 비공감 란을 만드신 것을 보니 이 서평에 대해서 추천을 하거나 공감하신 분들에 대해서 선정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공감 비공감이 다 000000인 상태로 사업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 같으니까 아무래도 판교도서관측에서 임의대로 선정을 해서 인센티브를 주시는 것 같아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그러니까 금년도 2014년도 같은 경우에는 14명이 되겠습니다. 1분기에 12명하고 2분기 2명해서 14명이고 나머지는 다독자가 되겠습니다, 54명 중에.
이기인위원  어쨌든 말이 계속 공전되는 것 같은데, 어차피 비예산사업이기 때문에 심혈을 못 기울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여기 판교도서관이나 운중도서관 전부 다 내가 추천한 한권의 책과 서평이라는 게시판을 만든 만큼 판교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많은 시민들의 수만큼 비례해서 이것들도 많이 알려주셨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알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예, 그것을 당부드리고요.
  두 번째는 창업특성화사업운영인데 이것도 보니까 단행본 정부간행물 연속간행물, 이건 장서 보유현황을 여기에 적으신 것 같고, 이 게시판을 보니까 중소기업청이나 창업지원센터에서 그리고 성남시 소상공인센터에서 일어나는 기사나 어떤 그것만 옮겨서 적은 느낌이 굉장히 크거든요.
  그래서 창업특성화사업운영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이게 좀, 도서관은 사실 많은 정보를 습득하는 어떤 정보의 바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그런데 또 판교도서관에서 무기로 특성화 계획으로 세운 것 중에 하나가 창업과 관련해서 내세우신 것 같은데 그런데 여기서 보면 그닥 그렇게 내실 있게 운영된다는 느낌보다는 정말 컨트롤 C, V 긁어서 붙인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어요, 관장님.
  이것에 대해서 앞으로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일단 문헌정보실에 그 공간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자료를 더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이기인위원  창업 관련해서 공간이 마련되어 있나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이기인위원  그럼 그 공간을 유지하는데 예산이 들어가는 건 아니고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그렇습니다.
이기인위원  예산 하나도 안 들어가고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이기인위원  알겠습니다. 창업 관련해서는, 판교도 벤처타운이 있는 판교테크노벨리가 있는 성남시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역 중의 하나인데 그만큼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창업이나 IT, BT에 대해서 굉장히 의지가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보는 인터넷이나 그런 것보다 판교도서관을 통해서 창업 관련해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창구가 생긴다면, 아직 판교도서관이 생긴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사실은 특성화 계획을 세우는데 조금 무리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들까지 반영을 한다면 구미도서관은 이것, 어디 도서관은 이런 것처럼 시민들한테, 판교도서관은 창업 항등식이 생겨버리면서 특성화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기에 대해서 동의하시고, 의견이 어떠세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적극적으로 창업 관련 자료를 더 수집해서 실제로 도움을 원하는 사람한테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인위원  그리고 아까 이승연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부연설명 드리자면 로봇체험관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신다고 했는데 아까 원장님께서 하신 말씀을 살짝 들어보니까 공개입찰 공개모집을 통해서 거기에서 선별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아니, 지금 물어본 거였어요. 혹시 공모를 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모든 것이 정책,
이기인위원  아, 그럼 아직 원장님도 모르시고 관장님도 모르시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이기인위원  관장님, 부임하신 지 얼마나 되셨어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작년 5월로 지금 14개월 됐습니다.
이기인위원  로봇체험관이 어떻게 선정이 됐고 모집공고 과정에서 신청을 했었던 다른 업체들, 그것까지 자료를 같이 제출해 주시면 좋겠고.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알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선정하시는 분들이 누구신지, 거기에 선정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는지 그것까지 같이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이기인위원  판교도서관이 이제 막 개관을 했고 어린이도서관도 개관을 앞두고 있는데 홈페이지를 봐도 약간 싱싱한 맛은 있지만 아직까지 숙달되거나 사람들한테 그렇게 친숙한 느낌은 전혀 없거든요. 이제 막 시작한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드는데.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보완하겠습니다.
이기인위원  그런 의미에서 관장님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알겠습니다.
이기인위원  14개월, 부임하신지 1년이 넘었는데 더 열심히 뛰셔서, 다른 도서관도 많이 벤치마킹하셔서 정말 명품판교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알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박윤희 간사님.
박윤희위원  오랜 시간 기다려주시고, 감사합니다. 저 박윤희입니다.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반갑습니다.
박윤희위원  이제 찬바람 불고 가을입니다. 흔히 말하는 독서의 계절인데 관장님 요즘 어떤 책 읽으시는지 궁금합니다.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지금은 사귀를 보고 있습니다.
박윤희위원  예. 또 궁금한 게 판교에 사시는 주민들이 판교도서관에서 많은 종류의 책들이 있는데 그 판교주민들이 많이 대여하거나 많이 읽으시는 책 종류가 인문학인지 내지는 취미나 레저여행인지 어떤 도서들이 많이 대여되고 인기가 있는지 혹시 파악하고 계십니까?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800대가 주로 많습니다. 문학 쪽이 대체로 많습니다.
박윤희위원  오늘 오셨으니까 가을을 맞이해서 우리 위원들에게 평상시에서 추천해 주고 싶으신 책이라든가 사시면서 이 책은 누구에게 권해주시고 싶은 추천도서 한 권 말씀해 주시지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감히 제가 추천할 것은 못 되고요, 지금 사귀를 보고 있는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수많은 인간 군상들이 어떻게 처세에 대처 했는가 그것을 보고 있는데, 다른 분한테 권할 수 있는 그런 책은 아니고요. 고전 그런 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제 취향에 맞게 보고 있습니다.
박윤희위원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판교도서관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학습정보지원을 하신다고 했어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위원장 이재호  판교지역 초등학교에 도서관 운영 실태가 파악이 됐나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실태는 지금 7곳이 있는데요. 주로 관리는 도서관지원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학교 도서관 관련해서는. 저희는 어차피 판교도서관과 같이 했기 때문에 판교 학교 도서관과 연계해서 우리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러면 7개 학교들이 거의 골고루 돌아가면서 다 참여를 하나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참여하는 게 아니고 우리가 일방적으로 자료를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아, 학교로 제출을 합니까?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추천도서에 대해서 통보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러면 학교 교육과정에 필요한 내용이라든가 아니면 보완이 될 만한 그런 추천도서를 제공한다는 얘기인가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그때 시대 트렌드에 맞게 사서가 권하는 책을 목록으로 해서 학교로 배부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학교에서 요청하는 것은 아니고?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우리가 일방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리고 아까 중앙도서관에서 얘기하던 도서 상호대차 문제 말입니다. 그게 아까 제가 제안을 했을 때 관장님이 즉답을 못 하셨어요. 왜냐하면 상호대차서비스이라는 게 굉장히 한정되어 있잖아요.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계점이 분명히 있다고 보여서, 만약에 그런 것을 학교도서관까지 커버를 하려면 어떠한 장애가 있는지를 파악해보고 연구해보라고 했는데 지금 판교도서관에서 나오는 이와 비슷한 책 꾸러미 대출,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책 꾸러미 대출은 200권씩, 분기에 한 번씩.
○위원장 이재호  그러니까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그런데 학교 도서관하고 그 부분들은 우리가 파악은 하겠지만 전산 상의, 시스템 상의 학교와 저희하고 그게 연계가 안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연계가 안 되어 있는데 지금 현재 판교도서관에서는 이미 책 꾸러미 대출로 해서 하지 않습니까?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책 꾸러미는 그냥 책 전체 200권을 그쪽에 주는 것이고 상호대차는,
○위원장 이재호  이것도 일방적으로 하는 건가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그것은 학교에서 희망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유용한 사업이에요. 학교에서 학교교육 예산가지고 학교 도서관이라고 교실 한두 개씩 꾸며놨는데 거기에 그때그때 필요한 책들을 다 구비할 수 없잖아요.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그렇기 때문에 인근에 있는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서들을 이용해서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은 굉장히 유용한 것이라고요.
  그래서 아까 상호대차도 사실은, 상호대차가 되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그렇게 안 된다고 하면 이런 사업은 우리 판교도서관뿐만 아니고 다른 도서관도 한번 고려를 해봐야 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저희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책 꾸러미 대출은 전체적으로 시행을 하려고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리고 아까 창업특성화사업과 관련해서 내용이 충실해야 되는데, 아까 어느 공간에 했다고 했어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2층에 문헌정보실이 있습니다. 별도 공간을 확보해서 창업관련 도서를 별도로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물론 지금 도서관에서 그 지역시민들을 상대로 창업특성화 사업에 지원이 될 만한 그런 사업을 한다고 하는 건 참 의미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 사업의 뭐랄까, 효과성이 담보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뭐냐하면 창업하시려는 분들은 굉장히 의지가 강하고 열정이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도서관에서 이 창업특성화사업이 성공하려면 이 공간을 담당하는 담당자가 창업하려는 사람들보다 더 열정이 있어야 돼요. 창업 관련 모든 정보나 지식들이 담겨 있는 서적이나 정보들을 다 취합하려고 하는 노력들이 있어야 돼요. 그렇지 않고 그냥 대충 ‘창업’자 들어간 것 모아놓으면 거기 가서 보나 마나예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에 신경을 쓰셔야 됩니다.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다음에 한 가지 관장님이 답변을 안 하시는데, 제 추측이에요. 로봇체험 왜 들어갔을까?
  관장님이면 여기에서 답변을 해 주셔야 돼요. 아무래도 로봇 그러면 아이들 장난감으로 연상을 하는데 아무래도 전자 쪽이라든가 기계 산업 쪽의 관련된 도서, 과학기술 쪽의 도서하고 관련이 있지 않나.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그 부분,
○위원장 이재호  그렇다면 단순히 로봇 체험으로 장난감가지고 노는 그런 개념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예요. 그런 것에 대한 질의가 들어가면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을 해주셔야 돼요. 왜 여기에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이러면 안 되지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제가 알고 있어야 되는데 미처, 조직이 금년도 3월에 되면서 당초에는 별도 공간으로 조직이 만들어지려고 했었는데 그게 갑자기 판교도서관으로 들어오면서, 한 개의 어떤 팀으로 들어보다 보니까 지금 판교도서관 건립에 어떤 안의 내부기자재 사업을 하다 보니까 미처 그 부분은 파악이 안 됐습니다. 왜 선정이 됐는지 서류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자, 관장님 왜 아쉽냐 하면 판교어린이도서관이 개관을 9월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위원장 이재호  그러면 개관 준비에 지금 들어가야 되고 개관 준비를 하려면 전체적인 계획이 나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리고 로봇체험관이 거기에서 운영될 거라고 하면 거기에 어떤 시스템으로,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그것은 다 됐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러니까 그런 것을 모르시면 안 되지요. 그래서 여기에서 답변을 주셔야지요.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거기에 왜 선정이 됐는가 그것을,  
○위원장 이재호  왜 선정이 됐는가가 아니고 질의하신 분의 의미는 이것이었어요. 로봇체험하고 도서관하고 무슨 상관이 있나, 로봇체험 그러면 다른 시설이나 다른 기관에서 해야지 왜 도서관에 로봇체험이라는 게 들어 갔을까? 이런 의문을 가지신 것 아니에요. 그것은 아주 순수한 의문이에요.
  현재 개관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도서관 개관 준비도 많이 바쁘실 겁니다. 기존에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데도 정신이 없으실 텐데 특히나 없었던 시설을 개관 준비하시고 새롭게 출발해야 되기 때문에 신경 쓰실 게 많은데 비교적 많은 업무 중에서도 그래도 우리 위원회에 업무보고를 들어오시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세심하게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원장님께 포괄적으로 한 가지 주문을 하겠습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예.
○위원장 이재호  평생학습원을 포함한 각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그런 사업들, 사업들이 어느 도서관에서는 잘 되고 어느 도서관에서는 안 되는 그런 편차가 있지 않습니까? 그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그 지역적 특성이라든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층에 대한 특성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업을 형식적으로 다른 도서관에서 운영 안 하는 특화사업으로만 명목적 사업으로만 끌고 가면 아무 의미가 없어요. 거기에 호응하는 사람들도 적고. 정말로 그 사업을 의미 있는 사업으로 성공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해야 됩니다. 그래야만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참여해서 얻어갈게 있는 것이고 보람 있는 것이지요.
  그 편차가 사실은 그런 의지부족이라든가 그런 것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다시 한 번 원장님이 각 도서관별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꼼꼼하게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판교도서관을 끝으로 평생학습원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평생학습원장 이하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감사합니다.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호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도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8월 30일과 31일은 휴무로 회의가 없고 9월 1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3개 구청 행정지원과, 시민봉사과, 건설과 소관 201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오니 10시 20분까지 행정기획위원회실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기획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0분 산회)


○출석 위원(6인)  
  이재호  박윤희  박종철
  어지영  이기인  이승연
○출석 전문위원  
  김진영
○출석 공무원
  평생학습원장  이정하
  평생학습과장  전동환
  도서관지원과장  권선용
  중앙도서관장  박선란
  구미도서관장  김윤희
  판교도서관장  조동은
○기타참석자
  도서관정책팀장  신종욱
  중앙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박대철
  분당도서관평생학습지원팀장  송두영
  분당도서관정보봉사팀장  김영근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맹주일
  속기사  한선영
  속기사  윤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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